제OO회 OO축제 평가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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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관광공사 지원사업 2005문화관광축제(상반기) 평가보고서 문화연대 축제모니터링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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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보고서 목차 축제평가 개요 축제평가보고서(상반기) 화천산천어축제(예비) 인제빙어축제(예비) 제주들불축제(예비) 경주한국의술과떡잔치(육성) 부산광안리어방축제(예비) 아산성웅이순신축제(유망) 담양대나무축제(예비) 하이서울페스티벌(예비) 대구약령시축제(육성) 한산모시문화제(육성) 한국문경찻사발축제(예비) 함평나비축제(우수) 연천구석기문화제(유망) 남원춘향제(육성) 지리산한방약초축제(예비) 보성다향제(유망) 하동야생차축제(육성) 춘천마임축제(우수) 무주반딧불축제(육성) 축제평가자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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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축제평가 개요 (상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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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기간: 2005년 1월~6월 목적 - 지역축제의 모니터링작업을 통해 각 개별축제의 문제점 파악 및 구체적 대안 제시 - 시민문화모니터링에 대한 공감대/필요성 확대와 모니터링 기반 조성 주관: 문화연대 축제모니터링단 후원: 한국관광공사 대상: 문화관광부 선정 19개 상반기 문화관광 축제(예비축제 7개 포함) 상반기 19개 축제 (7개 예비축제 포함) 축 제 기 간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화천산천어축제(예비) ~ 인제빙어축제(유망) ~ 제주들불축제(예비) ~ 경주한국의술과떡잔치(육성) ~ 광안리어방축제(예비) ~ 아산성웅이순신축제(유망) ~ 문경찻사발축제(예비) ~ 한산모시문화제(육성) ~ 하이서울페스티벌(예비) ~ 보성다향제(유망) ~ 연천구석기축제(유망) ~ 함평나비축제(우수) ~ 담양대나무축제(예비) ~ 남원춘향제(육성) ~ 지리산한방약초축제(예비) ~ 대구약령시축제(육성) ~ 하동야생차문화축제(육성) ~ 춘천국제마임축제(우수) ~ 무주반딧불축제(육성) ~

8 평가지표 축제기획 및 예산 기획취지와 방향 적절성, 현실적합성, 지역의 문화/사회/경제적 특성 부합여부 기획(프로그램) 내용 기획주체의 전문성/실무경험, 기획의 절차, 기획의 독창성과 참신성, 평가시스템의 존재 유무 및 방법 기간과 장소설정 개최시점/축제기간/장소설정의 적절성, 공간활용도 예산 규모의 적절성, 편성/집행의 투명성과 적절성 축제준비과정 지역주민들의 참여(참여시스템) 직접적으로 참여/소통할 수 있는 시스템 유무 및 활용 여 부, 실제 참여부문 조직체계 인적구성, 역할분담/업무체계의 효율성 홍보(체계) 효율성과 적절성 준비기간 확보 및 준비정도 충분한 준비기간 확보 여부, 기획에 기초해서 체계적으로 준 비가 진행되었는가? 축제시행과정 축제참여도/만족도 프로그램에 대한 참여자들의 만족도, 실제 참여 정도 축제진행/운영 진행/운영의 원활성 여부 축제관련 인프라 및 편의시설 각종 서비스/축제관련 시설에 대한 만족도 프로그램 기획취지와의 부합성, 프로그램 구성의 적절성, 개별 프로그램의 완성도 축제인지도/이미지 및 가치평가 축제인지도/이미지 축제의 대내외적 인지도, 축제에 대한 이미지도 지역 문화적 가치 문화향수 제고, 지역이미지 제고, 지역문화 활성화 기여, 지역문화정체성 정립 경제 관광적 가치 지역경제와 관광에 미치는 직간접적 영향 총괄평가 전년도 평가와의 비교 분석평가(시계열적 비교분석) 문화관광축제로서의 정체성 핵심문제점 및 대안 - 8 -

9 축제평가보고서 (상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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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2005 화천산천어축제 평가보고서 축 제 개 요 축 제 명 2005 얼음나라화천 산천어축제(제3회) 축제주최 / 주관 축제일시 / 기간 축 제 장 소 주최 : 화천군 & 화천군번영회 주관 : 나라축제조직위원회 2005년 1월 7일 ~ 30일(24일간) 화천읍 화천천 축제행사장 (화천천 궁도장 ~ 공무원아파트 앞(총 연 장 2km) 예 산 총액 (311,000,000원-군비) 유 형 지역특성화축제(관광축제) 서 술 평 가 지역현황(표) -문화지표 항 목 내 용 주요 축제(문화행사) 비목문화제, 용화축전, 찰토마토축제, 쪽배축제 주요 문화재 계성사지석등, 위라리 칠층석탑, 화천향교, 화음동정사지, 성 불사지 석불입상, 성불사지 석장승, 천불사, 칠성루 문화예술단체 화천문화원 문화예술공간(기반시설) 교육기관 지역특산물 문화정책 방향, 내용 화천문화예술회관 유치원(13), 초등학교(15), 중학교(4), 고등학교(4), 화천도서 관, 화천종합체험학습장 잣, 밤, 버섯, 약초 <문화를 향유하는 참여뵥지 활력화> -생활문화가 만발하는 예향의 도시 화천 만들기 -화천문화의 정체성, 화천문화사료의 체계적 정립 -더불어 사는 복지공동체 조성

12 -사회 경제지표 항 목 내 용 인구(구성) 총 24,631명(남: 13,009, 여: 11,622)-03년 기준 전체 예산규모 1,361억6천6백만원 재정 자립도 12.7% 경제 산업구조 1차(33%), 2차(2%), 3차(65%) 축제현황(표)-객관적 지표를 중심으로 항 목 내 용 기획주체 나라축제조직위원회 예산운영의 투명성(예산공개 여부) 공개하고 있지 않음 관광객 맞이 친절 서비스교육 실시(일반인 교육, 참여 소통시스템(자원활동 포함) 대학생 도우미 교육) 산천어축제 자문단 운영(산천어축제 주민평가단 운영 등) 조직운영체계 축제조직위원회 축제준비기간(조직위 구성 시점) 대략 3개월 정도(1개월 전) 축제관련 캐릭터 상징물 얼곰이, 산천어 축제 홈페이지(주소) -산천어축제 주민평가단 운영 축제 평가시스템 -문화관광부 축제자문단 운영 -문화연대 축제평가 1. 축제기획 및 예산 평가 긍정적 부정적 1-1. 기획취지와 방향 주요 추진방침 ( 2005 산천어축제 기본계획 참조) - 축제기간의 설정 겨울철 축제 특성상 기후변화에 민감한 대처 필요 축제기간 이외 상설기간 운영방안 재검토 문화관광부 예비축제에서 지정축제로 발전 외국인 등 관광객 유치전략 수립(관광상품화) 축제기획의 전문성 확보

13 행사장 기반 편의시설 확충 축제의 부가가치 창출 효과 제고 기타 잡상인 통제, 주민 참여도 제고 등 - 지난축제 평가보고 개선 발전방향 반영 얼음낚시터내 훌치기 금지 등 산천어 낚시터의 효율적인 운영방안 검토 대학생 도우미의 전문의식 제고를 위한 교육 필요 먹거리터 주변 담당자 지정, 매일 정기적인 청결 지도 필요 긴급사고발생시 필요 조치사항 등 적절성 2005 산천어축제의 경우 축제의 추진방침만이 조금 언급되어 있을 뿐 기획취지 및 방향이 명확하게 드러나 있지 않아 본 축제의 구체적인 기획방향과 취지를 제 대로 파악하기란 쉽지 않다. 하지만 추진방침에서 드러난 내용을 토대로 미흡하나 마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추진방침에 따르면,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산천어축제의 핵심 목표는 문화관광 예 비축제에서 지정축제로의 발전이다. 따라서 축제관련 세부계획의 상당부분이 지정 축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제반 조건들을 충족시키는 데 모아지고 있다. 다시 말 해 산천어축제를 화천군, 강원도를 뛰어넘어 전국적인 문화관광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한 전략적인 의도를 감추지 않고 있다. 물론 척박한 문화적, 경제적 환경속에서 축제를 통해 지역의 발전을 꾀하려는 시도는 별다른 대안이 없는 상황에서 어쩌 면 지자체의 입장에서는 불가피한 선택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축제에 대한 중장기 적 방향설정, 지역주민 입장에서의 축제참여, 문화적 가치와 효과를 창출해내기 위한 노력이 미흡한 상태에서, 관광적 경제적 사고를 위주로 한 축제기획은 축제 가 갖는 문화적 가치와 의미를 온전하게 담아낼 수 없다는 점에서 한계를 가질 수밖에 없다고 본다. 균형 잡힌 사고와 기획이 아쉽다. 1-2 기간과 장소 개최시점/축제기간/장소설정의 적절성 - 개최시점 및 기간 겨울철에 열리는 축제인 만큼, 한겨울이라 할 수 있는 1월(1월7일~30일)에 축제를 개최한 점은 당연하고 적절하다고 할 수 있다. 또한, 24일에 걸친 축제기간도 결 빙만 유지된다면 별 무리는 없어 보인다. 다만, 긴 축제기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특화된 전략정도는 한번 고려해볼만 하겠다. 예를 들어 24일의 축

14 제기간을 4단계 정도로 나누어 각각마다 특화된 주제를 설정하고 거기에 맞는 적 절한 프로그램을 배치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 장소설정 결빙된 화천읍 화천천 일대가 축제가 열리는 장소인데, 축제장소로 나무랄 데가 없어 보인다. 다만, 향후 축제에 대한 대내외적 인지도가 높아지고, 이에 따라 많 은 사람들이 축제를 찾게 된다면 지금의 축제장소가 다소 비좁게 느껴질 수도 있 을 것 같다. 즐겁고 쾌적하게 축제를 즐기려면 공간의 여유 가 중요한 요소로 작 용하는 것인 만큼 이에 대한 대책(방문객 분산대책 등)을 미리 준비할 필요가 있 다. 공간 활용의 적절성 24일간의 축제기간 동안 화천천 일대 축제장은 겨울 산천어낚시와 각종 축제 관 련 프로그램으로 쉴 틈도 없이 활용되고 있었다. 화천천이 결빙되어 있을 때만 이 용가능하기에 활용 또한 집중적으로 이루어질 수밖에 없고 축제기간 동안의 활용 빈도도 높은 편이라 할 수 있다. 1-3 예산 연차별 예산 비교(표) 2003년 2004년 2005년 180,000,000원 300,000,000원 311,000,000원 예산구성(표) 과목별 프로그램명 소요액(원) 합 계 311,000,000 유선망 설치 33,000 조직위물품 구입 2,659,000 일반운영비 임차비(콤프레샤) 2,200,000 (23.1%) 동우씨엠 1,980,000 급식비 65,000,000 인건비 (3.2%) 제설기운영,화목지원 10,000,000 사인물제작 32,865,910 홍보비 인쇄물 25,130,800 (24.2%) 홈페이지관리 3,300,000 리에또 홍보대행비 3,300,

15 행사지원비 (7.9%) 시설비 (8.4%) 기념품제작 (8.1%) 재료비 (10.7%) 자산취득 (5.3%) 보상,격려 (2.6%) 실과별 (6.4%) F-TV 4,400,000 탈인형제작 6,123,700 불꽃놀이 4,400,000 보험료 15,323,000 무드송 라이브공연 5,000,000 판매용 썰매박스 394,240 분진망 구입 1,078,000 썰매제작 4,345,000 위험용 발파고무 467,500 제설기 구입 2,200,000 천공기 제작 1,980,000 산천어등 제작 6,710,000 제설용펌프 제작 3,300,000 얼음축구공 제작 5,720,000 모자 제작 9,900,000 유니폼 구입 12,240,000 방패연 제작 2,200,000 머그컵 구입 900,000 장판 구입 770,000 유류 구입 19,570,250 행사운영재료 구입 12,971,200 오토바이 구입 10,000,000 난방기 구입 2,838,000 난로 구입 3,700,400 보 상 금 8,000,000 썰매콘테스트시상금 썰매심사위원수당 관악부보상금 등 20,000,000 각 프로그램 진행 예산편성/집행의 투명성과 적절성 -예산편성/집행의 투명성 축제예산 및 결산의 경우 군민들에게 별도로 공개하지 않고 있는데, 군비로 축제 예산을 충당하고 있는 만큼 축제의 예결산은 누구나 쉽게, 어떻게 사용했는지 알 수 있도록 지자체나 축제홈페이지 등을 통해 당연히 군민들에게 공개해야 할 것 이다. 예/결산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일은 축제주최측이 대중적인 신뢰를 얻어내기 위한 기본 전제라는 점을 재인식할 필요가 있다. -예산편성/집행의 적절성

16 올해 예산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대략 3억원선이었는데, 재작년에 치러진 1회 때와 비교해보면 거의 2배정도 증액된 수준이다. 축제예산의 경우 별다른 획기적인 계 기가 없는 한 이후에도 예산은 3억원정도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시설 비 등 인프라와 관련한 비용이 향후 축제프로그램 개발이나 기획관련 비용으로 전환되고,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홍보비용도 점차 줄여나간다면 현재 다소 빈약해 보이는 프로그램과 관련한 부분에 보다 집중적인 지원도 가능하게 될 것 이다. 2. 축제준비과정 평가(홍보 및 조직운영) 긍정적 부정적 2-1. 지역주민들의 참여(참여시스템) 참여/소통시스템(자원활동 포함) - 축제에 대한 주민 평가단 운영 로타리클럽, 라이온스클럽, 여성단체연합, 기독교연합, 농업인연합 등 각 사회단 체장의 추천으로 구성된 14인 - 자원봉사자 및 학생도우미 운영 민간 사회단체와 화천중고생으로 구성, 하루 평균 50여명씩 24일간 총 1,20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함 관내출신의 동계 아르바이트(고등학생, 대학생) 90명과 인턴 5명 채용 - 상용인력의 고용 및 프로그램 담당 참여 동계비수기 업종 종사자들을 축제장 활용인부로 고용 축제참여의 기회 및 고용 효과 창출 자원봉사로 산천어등( 燈 )을 제작한 노인회 및 여성단체협의회의 직접적인 축제 프로그램 참여 참여만족도 올해의 경우 축제자원활동 등 축제참여와 관련해 군민들 혹은 각종 시민사회단체 의 다양한 참여가 이루어진 점은 고무적이다. 특히 화천군민들로 구성된 주민평가 단의 운영, 자원봉사자 및 학생도우미 운영 등은 이전과 비교해볼 때 참여면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었다. 다만, 1회적인 참여가 아닌 지속적인 참여가 될 수 있도록 참여한 단체나 개인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 및 소통이 이루어져야 할 것 이다. 그리고 기존 단체/주민들의 관성적이고 수동적인 참여를 능동적인 참여를

17 이끌어낼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으로 주민들에게 다가가려는 다각적인 시도 또한 필요하다 조직/운영 체계 조직도 적절성 평가(인적구성 및 역할/업무 분담체계 등) 올해 화천군나라축제조직위원회가 발족함에 따라 보다 체계적인 조직운영의 기반 이 마련되게 된 점은 긍정적이라 할 수 있다. 다만, 형식적인 조직위원회가 아니 라 이름에 걸맞은 실질적인 조직 장악력을 갖춘 최상위 조직으로서의 정체성을 가져나가기 위해서는 화천군으로 부터의 상대적인 자율성과 독립성의 확보와 더 불어 조직위의 상설화도 지금부터 서서히 준비해나갈 필요가 있다. 아쉽게도 조직운영체계상의 세부적인 역할분담체계나 구체적인 조직운영시스템의 작동 내용에 대해서는 파악하지 못했다 홍보(체계) 홍보 방법 및 절차(표) 인터넷 홍보 -각종 검색사이트 산천어축제 등록 및 naver.com 키워드 광고 계

18 일간 신문사 및 정기간행물 홍보 방송사 홍보 자체 옥외 사인물, 인쇄홍보물 축제장 홍보 외부협력 홍보마케팅 약 -(주)리에또 웹메일 홍보 및 온라인 홍보 대행 -각종 포털 뉴스사이트 및 개인블로그의 간접적인 온라인 홍보 -중앙일간지(43), 스포츠신문(6), 지방일간지(18), 주간지(1), 월간지 (5), 인터넷신문(6) 등을 활용한 언론 홍보 ( )는 기사게재 횟수 -KBS(9), MBC(12), SBS(9), 케이블TV(3), 라디오(4) ( )는 소개된 프로그램 수 -버스터미널 및 메인주차장, 얼음나라터널을 비롯한 주요지역 축제 안내도 사인물 게시 -개그맨 신동엽을 모델로 한 공식포스터 제작 -2004년 방문객 및 출향인, 관내주민용 안내장 발송 -전국주요고속도로 휴게소에 홍보현수막 및 포스터, 리플릿 비치 -춘천시내 및 강촌우회도로, 인근 국도, 지방도에 축제홍보 현수막, 이정표 설치 -홍보인쇄물 현황(총 70,100매) 2004방문객 우편안내장(9,000매), 출향인 우편안내장(2,000매) 관내주민 우편안내장(9,000매), 내빈 우편초대장(600매), 공식 포스 터(3,000매), 차량부착 포스터스티커(500매), 8p 리플릿(30,000매), 6p 리플릿(16,000매) -홍보 사인물 현황 (4종 684개-개별 프로그램 사인물 제외) 배너기(250조), 엠블렘기(300조), 축제홍보현수막(80장), 축제안내 입간판(54개) -화천군노인회와 여성단체협의회의 자원봉사로 산천어등( 燈 ) 제작 -출렁다리 신축과 조명설치, 얼곰이성 등 행사장내 야간볼거리 제공 -화천의 축제와 관광을 소개하는 음악시디 제작 -국민은행과 공동마케팅 조인식(전국 1100개 지점에 축제홍보포스 터 부착, 국민카드 회원 800만명에게 우편물 광고 및 웹메일 홍보 -(주)진로: 이벤트 차량 및 프로그램 진행 -F TV: 낚시 전문방송사 협조로 상시적인 홍보방송 지원 홍보(체계)의 효율성과 적절성 전체예산에서 홍보부문 비율이 24.2%로 예산항목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아직 연혁면에서 3회에 불과한 화천산천어축제의 경우, 홍보에 대한 집중적 인 투자는 어쩌면 당연할지도 모른다. 초기단계에서 축제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축제에 대한 이미지를 사람들에게 확실하게 각인시키는데 집중적인 홍보만큼 효 과적인 수단이 별로 없기 때문이다. 바로 이런 맥락에서 산천어축제조직위도 홍보 에 과감하고 다각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표 참조). 그리고 결과적으 로 어느 정도 홍보효과를 봤던 것도 사실이다. 다만, 양적으로 투여한 만큼 질적

19 으로 충분한 홍보효과 및 가치를 얻었는지는 다소 의문이다. 축제개최 1개월 전에 서야 홈페이지가 개통되는 등 준비상의 허점도 있었고, 지나치게 사전홍보에 치중 한 것도 다소 문제라고 보여 진다. 다시 말해 축제진행과정에서의 홍보, 사후홍보 도 홍보흐름에서 중요한 부분임에도 불구하고 사전홍보에 비해 매우 빈약했던 점 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분명 상대적으로 집중해야 하는 부분(사전홍보)이 있겠지 만 전체적인 맥락에서 홍보의 균형도 최대한 고려할 필요가 있다 사전준비(절차/방법) 준비절차 및 방법 <2005 화천산천어축제 기본계획 참조> - 축제 사전 준비위원회 개최 1차~4차 축제실무운영위원회 개최(04년 10월말~12월 20일): 축제개최 준비사항 나라축제조직위원회 개최(04년 11월12일): 축제기본계획 보고, 조직위원회 창립 총회, 문광부 축제자문위원단 위촉식 등 - 축제추진상황보고회 개최 실과소별 주무담당회의(04년 11월17일) 실과소별 축제준비계획 보고회(04년 12월10일경) 축제개최 최종보고회(04년 12월말) - 관광객 맞이 친절 서비스교육 실시 일반인 교육(04년 12월20~21일) 대학생 도우미(04년 12월29일) - 산천어축제 자문단 운영 산천어축제 주민평가단 운영(05년 1월중): 1~3차 회의 진행 문화관광부 축제자문단 운영(04년 11월12일) 준비과정 평가 축제 사전준비 흐름을 보면, 대략 실질적으로 2~3개월 정도의 준비기간을 가진 것 으로 보인다. 체계적인 준비를 위해서는 보통 6개월 이상의 준비기간이 필요함에 도 불구하고 축제개최 2개월 전에서야 본격적인 축제준비에 들어간 것은 문제라 고 할 수 있다. 물론 이전의 노하우를 활용해 준비기간을 단축할 수는 있겠지만 체계적으로 잘 진행되는 다른 축제의 사례에 비추어보면, 충분한 사전준비를 위해 서는 6개월 이상의 준비기간의 확보가 필수적이다. 한편, 준비기간의 부족은 어느 정도 조직위 혹은 실무운영위원회의 비상설화에 그 원인이 있다고 할 수 있다. 즉 축제운영/진행의 안정화와 전문화, 그리고 새롭고

20 창의적인 축제프로그램의 창출을 위한 필요조건이 바로 축제실무운영단위의 상설 화라는 사실을 다시한번 재인식할 필요가 있다. 과감하고 지속적인 투자가 없는 한 축제의 변화와 발전은 요원할 수밖에 없다. 3. 축제시행과정(프로그램/인프라) 평가 긍정적 부정적 3-1. 축제참여도/만족도 프로그램 참여/만족도 산천어축제처럼 빙판 낚시와 빙판을 매개로한 각종 프로그램이 주가 되는 겨울철 축제의 경우는 별다른 프로그램이 없어도 일반사람들의 자연스런 참여와 흥미를 유발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다. 그만큼 빙판이 주는 매력은 상당하다. 올해 축제의 경우도 빙판을 주로 활용한 각종 프로그램들이 선보였다. 산천어낚시, 얼음축구, 산천어맨손잡기, 얼음썰매 등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이 전면에 배치되었는데, 많은 사람들의 호응을 얻고 있었고, 프로그램에 따라 다 소 차이는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만족도 또한 높았다. 특히 체험 및 참여프로그램 에 대한 호응과 만족도가 높았다 축제진행/운영 진행/운영의 원활성과 적절성 재작년, 작년과 비교해볼 때 축제의 규모가 상당히 커졌다. 특히 프로그램의 경우 이전에 비해 양적, 질적으로 상당히 강화되었다. 따라서 올해는 커진 규모에 걸맞 은 운영과 진행을 위해 하루평균 50여명씩 24일간 총 1200여명의 자원봉사자를 참여시켰고, 아르바이트 90명과 인턴 5명을 채용하는 등 보다 체계적인 운영/진행 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그래서 그런지 대체적으로 프로그램을 비롯한 축제운영 /진행은 원활한 편이었고, 각각의 프로그램마다 진행/운영요원들도 적절하게 배 치되어 있었다 축제관련 인프라 및 편의시설 축제관련 시설(인프라) 만족도

21 축제의 성격상 빙판 혹은 빙판주변에 각종 시설을 배치하고 활용해야하는 문제가 있어 고정시설물 보다는 임시 가건물 혹은 천막 형태의 시설물이 대부분이었다. 보다 안정적인 운영과 중장기적인 맥락에서의 예산절감을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활용 가능한 고정시설의 확보가 바람직하다. 다만, 그 시설공간의 지속적인 활용 가능성과 유효성에 대한 신중한 판단이 전제 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휴식공간이 보다 쾌적하고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좀 더 배려가 있었 으면 한다. 먹거리: 겨울에 열리는 축제이기 때문에 여름에 열리는 축제에 비해 위생관련 문 제가 덜하긴 하지만 먹거리 장터의 비위생 문제는 여전히 해소되지 않은 채로 반 복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이와 더불어 바가지요금과 먹거리 장터의 난립도 꽤 심각하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고질적인 문제의 경우 해결이 쉽지는 않겠지만 어 느 정도 축제 개최 전에 주최 측의 의식적인 노력과 조율에 의해 상당부분 해소 할 수 있다고 본다. 특단의 대책이 요구된다. 숙박: 화천군의 숙박관련 인프라는 현재 축제장을 방문하는 사람들의 수를 고려해 보면 매우 열악한 상황이다. 기존 숙박시설이 수용할 수 있는 한계치를 이미 넘어 섰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민박도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숙박난 은 더 심화될 수밖에 없었던 것 같다. 다만, 현재 화천산천어축제가 1박2일 혹은 그 이상의 머무름을 요하는 축제인지에 대해 한번 냉정하게 되짚어볼 필요가 있다. 다시 말해 체류할만한 가치가 있는 축 제관련, 지역문화관광 관련 콘텐츠가 있는지에 대한 세밀한 검토 작업이 요구된 다. 그런데 아직까지는 화천 산천어축제의 경우 당일 코스 혹은 중간 경유지 정도 로 여겨지는 경향이 많은 것 같다. 그리고 실제로도 1박2일 이상의 체류를 요할 정도의 매력은 미흡하다고 할 수 있다. 산천어축제 조직위가 숙박 인프라와 관련 해 우선적으로 고민해야 할 지점은 바로 숙박 인프라에 대한 막연한 정비 및 확 충이 아니라 화천지역의 문화관광적 요소와 산천어 축제의 콘텐츠에 대한 종합적 인 고려와 상관 관계속에서 숙박관련 인프라 문제를 고민해야 할 것이다. - <축제 하드웨어> 평가(표) A B C - 축제관련 시설 숙박시설, 먹거리 A그룹(우수), B그룹(보통), C그룹(미흡) 3-4. 축제 프로그램

22 기획취지와의 부합성 산천어축제의 경우, 겨울에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관광축제로서의 성격을 지향하 고 있는 바, 프로그램도 대체적으로 이에 조응하는 수준에서 겨울철 빙판에서 즐 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와 산천어 얼음낚시 등을 중심으로 설정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다만, 기획취지 자체가 명확하지 않아 프로그램과 취지와의 부합성을 판 단하기가 쉽지는 않지만 축제홈페이지 등의 내용을 참고해볼 때 산천어낚시와 겨 울철 이색테마체험을 통한 추억만들기가 축제의 핵심 테마가 아닐까 싶다. 아래 평가표를 보면, 축제의 취지 및 테마와 잘 어울리는 내용과 형식으로 되어있 는 프로그램도 있지만 본 축제와 별 상관관계 없이 분위기를 돋우기 위해 기획된 이벤트(즉석 댄스노래자랑)나 다분히 형식적인 부대프로그램도 꽤 많은 부분을 차 지하고 있다(B, C그룹의 프로그램). 메인 프로그램 이외에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을 통해 축제장에 방문하는 많은 사 람들에게 쉴 틈 없이 무차별적인 서비스를 하는 것도 그다지 나쁘지는 않지만, 그 것보다는 보다 기획취지 및 축제의 테마에 부합하는 프로그램 위주로 강화해나가 는 것이 축제의 정체성을 유지하고 살려나가는 데 보탬이 될 것이다. - <기획취지> 평가(표) A B C 산천어얼음 루어낚시터 창작썰매콘테스트 산천어맨손잡기 얼음나라열차 얼음축구대회 얼음나라 그림잔치 도전서바이벌 산천어벨 도깨비굴 전통체험관 화천관광사진전 선포식/폐회식 이등병의 편지 콘테스트 이모저모 사진콘테스트 즉석 댄스노래자랑 관악퍼레이드 즉석 얼음썰매대회 눈썰매 콩닥콩닥 봅슬레이 빙상경기대회 A그룹(부합), B그룹(보통), C그룹(부합하지 않음) 프로그램 구성의 적절성 산천어축제는 거의 1월 내내 진행되는 셈인데, 메인 프로그램이라 할 만한 것들은 거의 모두 겨울철 빙판에서 할 수 있는 게임이나 놀이로 구성되어 있었다. 그리고 메인 프로그램만으로 부족하다고 느껴지는 부분을 메우기 위해 각종 부대 프로그 램과 이벤트 등이 배치된 프로그램 구성이었다. 전체적인 맥락에서 보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보여주려고 노력한 흔 적이 눈에 띈다. 하지만 복잡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도 나쁘다고 볼 수는 없지

23 만 오히려 겨울철 빙판과 산천어 낚시를 소재로 한 테마 축제인 만큼 단순명료하 면서도 여백의 미 를 느낄 수 있도록 메인 프로그램 위주로 프로그래밍을 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 프로그램 구성(표) 일정별 시간 운 영 프 로 그 램 O 제1차 산천어 낚시대회(루어 얼음) 1. 7(금) 09:00 O 제11회 화천군체육회장기 및 제5회 화천교육장기 빙상경기대회 16:00 O 축제선포식(축하공연, 불꽃놀이 등) 1. 8(토) 09:00 O 제2차 산천어 낚시대회(루어 얼음) 16:00 O 홍보대사의 날 (개그맨 신동엽) O 제3차 산천어 낚시대회(루어 얼음) 09: (일) O 창작썰매 콘테스트(50개팀 참가) 10:00 O 화천군여성친선 얼음축구대회 1. 10(월) 09:00 O 군민화합 한마당축제 - 군민낚시대회, 각종 썰매대회 등 O 군민화합 얼음축구대회(예선) 1. 11(화) 09:00 O 군민화합 얼음축구대회(결선) 1. 14(금) 09:00 O 제4차 산천어 낚시대회(루어 얼음) 09:00 O 제5차 산천어 낚시대회(루어 얼음) 1. 15(토) O 2005년 신년음악회 : 문예회관 19:00 (마야, 태진아, 해바라기, 남궁옥분, 이혜리) 1. 16(일) 09:00 O 제6차 산천어 낚시대회(루어 얼음) 1. 17~19 09:00 O 군부대의 날 1. 20(목) 09:00 O 농업인의 날 1. 21(금) 09:00 O 제37회 백곰기전국초등학교 빙상경기대회 O 제7회 나라축제조직위원장배 전국얼음축구대회 O 제7차 산천어 낚시대회(루어 얼음) O 제7회 화천군수배 전국얼음축구대회 1. 22(토) 09:00 O 제8차 산천어 낚시대회(루어 얼음) O 제37회 백곰기전국초등학교 빙상경기대회 19:30 O 인순이 미니콘서트 (문예회관) 1. 23(일) 09:00 O 제9차 산천어 낚시대회(루어 얼음) 1. 24(월) 09:00 O 경노효친 어르신의 날 1. 25(화) 09:00 O 자원봉사자 한마당잔치 1. 26(수) 16:00 O 이등병의 편지 콘테스트 시상식 1. 27(목) 16:00 O 이모저모 사진콘테스트 시상식 1. 28(금) 09:00 O 제10차 산천어 루어 낚시대회 1. 29(토) 09:00 O 제11차 산천어 루어 낚시대회 1. 30(일) 프로그램 평가 - 개괄적 평가 09:00 O 제12차 산천어 루어 낚시대회 18:00 O 축제 폐회식(축하공연, 감사인사말, 불꽃놀이 등)

24 전반적으로 프로그램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단순한 한 편이고, 진행흐 름도 마지막으로 갈수록 점차 강화되어 가는 경쟁방식으로 되어있어 흥미를 유발 할 수 있는 요소도 많았다. 다만 축제의 주제 및 성격과 관련 없는 부대프로그램 이나 이벤트가 돌출적인 느낌으로 다가온 점은 아쉽다. 그리고 경쟁적인 OO대회 라는 형식의 프로그램이 많았는데, 흥미유발 혹은 참여유도의 측면을 고려한 컨셉 이라고 보여지긴 하지만 다소 과도하다는 느낌을 받았고, 축제 프로그램이 작위적 으로 짜여진 듯해서 축제가 갖는 유연함과 자연스러움 그리고 즐거운 어우러짐을 마음껏 향유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프로그램 참여/만족도 측면에서 보면 썰매타기, 산천어 낚시, 산천어맨손잡기 등 직접적인 체험 혹은 참여가 가능한 프로그램이 사람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었고, 만족도도 매우 높았다. 반면, 구색 맞추기 식으로 설정된 전시프로그램이 나 개/폐회식과 같은 의식행사는 별다른 관심을 받지 못했다. 의례적인 의식행사 나 그저 채우기식으로 설정된 프로그램은 향후 지양해 나갈 필요가 있다. 그리고 다양성이란 이름의 양적인 접근 보다는 질적인 측면에서 축제의 기본취지 및 소 재에 충실한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한 선택적 강화에 무게중심을 실을 필요가 있 다. 4. 축제이미지 및 가치 평가 긍정적 부정적 4-1. 축제이미지 산천어축제는 아직 3회 밖에 안되는 짧은 연혁의 축제이지만 짧은 기간 동안 특 색 있는 겨울철 테마 관광축제로서의 이미지를 부각시키는 적절한 홍보 전략을 통해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겨울의 대표적인 축제 중의 하나로 인식되고 있다 축제의 지역 문화적 가치 아직 화천산천어축제의 지역문화적 가치를 논하기엔 좀 이르다는 생각이 든다. 지 역문화적 가치의 경우 결코 단기간에 드러날 수 있는 영역이 아니기 때문이다. 하 지만 현재 시점에서 화천산천어축제가 지역내에서 어떠한 위상을 가지고 있고, 문 화적으로 어떠한 가치와 효과를 내고 있는지를 개략적으로 가늠해보는 것은 가능

25 할 것 같다. 화천산천어축제는 화천군에서 가장 큰 규모의 축제로 화천군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고 있는 지역축제다. 그만큼 지역내에서의 축제의 위상은 매우 높은 편이고, 가 뜩이나 열악한 지역적, 문화적 환경속에서 이를 극복해나갈 지역활성화의 첨병으 로서의 의미를 갖는다고 할 수 있다. 물론 아직 가시적/비가시적으로 지역문화적 인 효과내지 변화가 있다고 보긴 어렵지만 향후 지역문화적 인프라 및 지역문화 인력 재생산 등 많은 부분에서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겠다 축제의 경제 관광적 가치 축제의 경제,관광적 가치는 현재 화천군뿐만아니라 화천산천어축제조직위가 추구 하는 가장 핵심적인 가치라고 할 정도로, 이 부분에 적극적인 의미를 부여하고 있 다. 더욱이 향후 문화관광축제 지정을 축제의 핵심 추진 방침으로 삼고 있는 데서 도 이러한 인식을 엿볼 수 있다. 자연환경과 잠재적 관광자원 이외 별다른 자원이 없고, 산업마저도 활성화되지 않 은 상황에서 화천군이 자생력을 확보해나가기 위해 추구해야 할 방향의 하나로 산천어 축제의 관광상품화를 설정한 것은 어쩌면 당연하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화천군이 타 지역과 비교해볼 때 절대적 상대적으로 비교우위를 갖고 있다고 생 각되는 겨울빙판이라는 자연환경과 산천어 낚시 등 지역의 특화된 소재를 축제화 해서 활용하고자 한 전략은 일단 성공적이라고 판단되며, 현재 상황을 보더라도 경제적, 관광적으로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하겠다. 다만, 축제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화천군 전반의 관광상품화로 연결되어 지나친 개발의 열기로 이어지지 않을까 염려된다. 화천산천어 축제만이 가질 수 있는 장점이라 할 수 있 는 천연자연환경과 인간간의 원초적 소통관계 내지 조화가 섣부른 개발로 인해 깨지지 않았으면 한다. 축제방문객 수 및 경제적 효과 분석(표) - 현장방문객수(1월7일~30일): 총 870,100여명 (하루평균-36,255명) ~2005 방문객 비교표 2003년 2004년 2005년 220, , ,100 - 지역경제 파급효과 추정치

26 구분 매출액 산출근거 합계 숙박업소 (홈스테이/ 여관/민박) 13,252백만원 498백만원 -축제기간 : 693실x24일x30천원 = 498백만원 등록되지 않은 민박(홈스테이) 제외 음식업소 5,184백만원 -축제기간 : 3만6천명x24일x6천원 = 5,184백만원 시장/상가/ 주유소 7,053백만원 -주유소 : 226,800대x½x20천원 = 2,268백만원 -잡화류 : 87만명x3천원 = 2,610백만원 -낚시점 : 87만명x1/4x10천원 = 2,175백만원 서비스업 217백만원 행사진행비 300백만원 -유흥주점(노래방) : 87만명x¼(성인남자)x1/20(5%음주 예상)x20천원(1인당예상 주량) = 217백만원 -홍보 현수막제작 80백만원 -행사장 시설 및 유지관리비 220백만원 출처: 2005 얼음나라화천 산천어축제 개최결과 보고 위 표를 보면, 24일간의 축제기간동안 총87만명 정도가 축제장을 방문했고, 지역경제 파급효과 를 132억5천2백만원 정도로 추정하고 있었다. 물론 여기서 제시된 계량화된 방문 자수 및 경제적 파급효과의 경우 대부분의 전문가들도 자인하듯이 객관적인 수치 라고 보기 어렵고, 축제주최측의 자기합리화 수단으로 작동되는 하나의 허수일 수 도 있다. 하지만 참고자료로서의 의미는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5. 총괄 평가 긍정적 부정적 5-1 시계열적 비교분석 소박하게 시작되었던 1회 축제 때와 달리 2회, 3회로 이어지면서 축제의 규모 (예산 등)가 2배 정도 커졌고, 방문객 수도 1회 때와 비교해보면 거의 4배 정도로 성장했음을 알 수 있다(4-3 축제방문객 수 및 경제적 효과분석 표 참조) 그리고 조직체계 및 운영도 이전에 비해 상당히 안정화되었다. -민관협력체계의 안정적 구축 -운영,진행인력의 양적, 질적 확대

27 하지만 프로그램 등의 양적변화에도 불구하고 질적인 측면에서의 변화는 거의 없었다. -1~3회 축제 때의 프로그램의 경우, 내용적인 변화는 별로 없고 대동소이함. 5-2 문화관광축제로서의 정체성 올해 산천어축제의 최대 목표 중의 하나가 내년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받기 위한 기반 마련이라고 할 정도로 산천어축제측이 문화관광축제지정에 거는 기대는 상 당하다. 아무래도 문화관광부로 부터 받는 지원금과 홍보 효과, 그리고 지정에 따 른 축제의 전반적 이미지 상승효과를 기대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따라서 산천어 축제는 다른 부분보다도 관광상품화 와 경제활성화 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축 제답게 결과적으로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이는 문화관광 부에서 추진하는 문화관광축제 활성화전략과도 내용과 형식면에서 상당부분 상통 하고 있다는 점에서 짧은 연혁에도 불구하고 유리한 고지에 올라서 있는 셈이다. 다만, 문화관광 축제로서의 정체성을 확보한다고 해서 보다 본질적인 의미에서 지역축제 로서의 정체성을 확보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이다. 문화관광적 요소는 축 제의 전부가 아니라 축제를 바라보는 하나의 측면에 불과하다. 복합적이고 중층적 인 문화적 산물이라 할 수 있는 지역축제가 올바르게 자리매김하기위해서는 문화 관광적인 요소를 특화시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지역축제를 구성하는 다양한 시각과 요소들과의 조화와 균형 그리고 축제가 가져야할 기본원칙-문화적 소통, 문화적 일탈, 문화적 어우러짐-에 충실할 필요가 있다. 박제화된 관광상품으 로서의 지역축제를 경계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5-3 핵심 문제점 및 대안 유사축제와의 차별화 전략이 필요하다 이러한 문제의식은 산천어축제와 유사한 컨셉으로 치러지는 인제빙어축제와 비교 해 보면 더 확연해진다. 두 축제의 경우 시기, 프로그램, 운영이나 진행 등 전반적 으로 유사한 축제라는 인상을 주고 있다. 빙어가 산천어로 대치되고, 규모에 다소 차이가 있다는 점을 제외하면, 거의 동일한 내용과 형식을 갖고 있다. 그리고 독 자성과 창의적인 자기색깔을 갖는 축제라기보다는 (창의적) 모방과 그 모방에 기 반한 다양한 변주를 통해 축제의 이미지와 내용을 확보해나가는 단계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축제가 유사하다고 해서 문제라고 할 수는 없다. 하지만 축제의 지속 적인 성장과 자기정체성을 확보해나가기 위해서는 각 축제 고유의 이미지와 내용 을 담고 있어야 할 것이다

28 축제의 핵심 소재인 산천어에 대한 집중 조명이 필요하다 축제자체가 화천 산천어 축제인 만큼 산천어를 집중적으로 부각시킬 수 있는 방 안에 대해서도 고민해볼 여지가 있다. 올해 축제의 경우, 산천어낚시나 산천어맨 손잡기 등 산천어와 직접적으로 관련된 프로그램이 존재하긴 했지만, 전체 프로그 램속에서 보면 축제의 핵심 소재가 산천어 가 아니라 겨울빙판놀이 라는 생각이 든다. 물론 이 두 가지 중심 소재가 분리되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축제현장을 돌 아보면 다소 분리 독립되어 있는 듯한 인상을 준다. 지역축제가 자기 색깔을 분명히 하고 그 이미지를 일반 사람들에게 각인시키기 위해서는 축제의 명칭과 축제 프로그램간의 연관성이 상당히 중요하다. 향후 축제 명을 변경하지 않을 거라면 산천어축제 라는 이름에 걸맞는 축제 프로그램의 창 출과 이미지 작업에 좀 더 집중적인 고민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참고사항 참고자료 얼음나라화천 산천어축제 개최결과 보고 얼음나라화천 산천어축제 기본계획(나라축제조직위원회) 얼음나라화천 산천어축제 평가분석 연구(얼음나라화천 산천어축제 추진위) - 산천어축제 홈페이지 - 화천군 홈페이지

29 제8회 인제빙어축제 평가보고서 축 제 개 요 축 제 명 8회 축제주최 / 주관 축제일시 / 기간 주최 : 인제군 주관 : 인제군축제추진위원회 2005년 1월 27일 ~ 30일(4일간) 축 제 장 소 강원도 인제군 남면 신남 선착장 인근 예 산 4억 6천 9십 3만 9천원 (국비 4천만원, 도비 4천만원, 군비 3억 5천만원, 기타수입 3천 9십 3만 9천원) 유 형 지역특성화축제 서 술 평 가 지역 관련 현황 지리적 위치 강원도의 중북부에 위치한 인제군은 동쪽으로는 양양군과, 서쪽은 춘천시, 남쪽은 홍천군, 북쪽은 DMZ와 접해있다. 산과 강이 맞닿은 청정지역이며, 속초 등 강원 동 부 지역으로 지나는데 중요한 경유지이기도 하다. (첫번째는 동부 지역으로 가는 44 번 국도가 소양호와 인제군청 앞을 비롯한 주요 지역을 지나기 때문이고, 두 번째 는 속초, 양구 등을 지나는 버스가 인제터미널을 경유하기 때문이다.) 문화관광 관련 인제군 특유의 산촌( 山 村 )문화가 발달되어 있고, 대표적인 산촌 문화 관련 시설은 인제군청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에 위치한 인제산촌박물관 이다. 군의 마스코트는 수달이 로 청정지역을 상징하며, 인제빙어축제의 주요 홍보물에서도 볼 수 있다. 청

30 정인제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하늘내린 은 [하늘+내린(내린천) = 하늘에서 내려준 청정 인제 특산품]이라는 뜻으로, 육가공/산채류/어류 등이 주요 품목이며, 이 명칭 은 여름에 열리는 레포츠 축제 등에서도 사용되고 있다. 주요 축제로는 빙어축제를 비롯, 황태축제, 고로쇠 축제, 레포츠 축제가 있으며, 지역민을 위한 종합예술 축제 인 합강문화제가 있다. 문화시설로는 문화원과 산촌 민속 박물관이 대표적이며, 지 역민을 위한 인제종합회관 이 2008년 9월 완공 예정으로 건립 진행 중이다. 지역개발 정책 21세기 프로젝트 라는 명칭으로 90년대 후반부터 01년도까지 추진된 정책으로 인제 군의 관광개발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종합개발 1 내린천-소양호 일원에서의 모험관광 종합개발 2 내설악용 대관광지 조성계획 3 방동약수 관광지개발 4 산촌박물관 건립 5 내설악예술인촌 건립이다. 2005년 총 예산 138,765백만원 중 축제관련 지표를 보면, 지역개발 관광 경제분야 51,062백만원(36.8%), 문화 청소년 체육분야 13,221백만원(9.5%)이 책정되어 있다. 1. 축제기획 및 예산 평가 긍정적 부정적 1-1. 기획취지와 방향 기획취지 지난 축제의 성과 겨울 국민축제의 장으로 확고한 인지도구축 (62만 참가) 겨울철 관광상품으로서의 가능성 확인(동해안 스키 등 연계상품) 참가객 편의시설 확충으로 만족도 제고(휴게시설, 화장실 등) 산촌장터 등 지역 고유성을 확보로 지역 이미지 부각 문화관광-예비축제로 선정(2회)

31 축제 추진방향 문화관광 예비축제 육성축제 지정을 위한 개선(개선방안 집중보완) 주제의 집중 부각, 겨울놀이 중심의 프로그램 구성 축제의 주 수요층 설정하여 타깃 마케팅 전략 추진 참가객 편익 제공을 위한 서비스 중심 축제(만족도 제고) 협찬사(기업) 지원체제로 축제 활성화(홍보, 경비, 기타) 도모 겨울 관광이 강세를 보이고, 특히 산촌이라는 지형과 소양호를 가지고 있는 인제군 에서는 예부터 겨울 놀이가 발달해있다. 이를 특성화하고 강원도의 관광 상품과 연 계하는 관광적 요소 관련된 기획 취지는 적절하다고 본다. 그러나 지역 문화 관련 특성화나 지역민 자체를 위한 문화 부분에서의 고민들이 아직 부족한 것으로 보여 진다. 기획방향 개/폐막식을 제외한 총 42종의 프로그램은 전체적으로 기획취지와 맞게 기획되었 다. 빙어 낚시 체험을 비롯, 빙어 낚시 교실과 빙어 안내 부스 등의 운영과 지역민 들이 운영에 참여한 산촌 문화 체험 프로그램은 특히 취지가 잘 묻어난 프로그램이 었다. 아쉬운 점은 (특히 공연프로그램의 경우) 일반 축제, 특히 겨울 축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형태의 프로그램도 상당수 차지한다는 것이다. 겨울 축제 라는 계절의 한 계가 있기는 하지만, 빙어축제만이 가질 수 있는 프로그램 기획이 필요하다. 그리 고, 프로그램이 하루 내내 이루어지는 것이 많기 때문에, 축제 장소 전체 스케치를 해봤을 때 하루 종일 보내기에는 지루한 부분이 있다. 이를 보완해 줄 수 있는 특 정 시간대의 프로그램 배치 등이 보완되어야 할 것이다. 1-2 기간과 장소 개최시점/축제기간/장소설정의 적절성 축제는 1월말에 4일간 열리는데, 강추위와 설 연휴를 피한 적절한 시기라고 본다. 특히,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의 요일은 주5일제 근무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이후에 가족 관광객이 참여하기 좋은 기간설정이다. 빙어축제의 경우, 한 장소에서 이뤄지 고, 축제 프로그램이 하루 종일 거의 동일하게 진행되며, 프로그램을 즐기기에도 반 나절 내지는 한 나절이 적당하다는 전제하에, 지역관광과 연계해서 1박2일 코스로 적당하다고 판단된다

32 축제장소였던 소양호 일원은 빙어를 쉽게 볼 수 있으면서 많은 관광객들을 수용할 수 있는 곳이었다. 인제읍과도 가까운 거리에 있으며 (일반 승용차로 10-15분), 44번 국도와는 바로 연결되어 있어서 관광객이 쉽게 찾을 수 있었다. 다만, 44번 국도 공 사로 인한 정체가 있어서 불편한 점이 있었지만, 공사가 완료되는 2006년부터는 문 제가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호수 주변이다보니 눈이 녹은 이후에 통행하는데 불편 함이 많았는데 이 부분이 좀 더 보완되었으면 한다. 공간 활용의 적절성 전체 공간 구성은 소양호에서는 얼음축구를 비롯한 얼음 놀이와 빙어 관련 체험 프 로그램이, 행사장 중간에는 얼음나라 등 전시와 공연 메인 무대가, 양쪽으로는 산촌 문화 체험과 전시, 먹거리 부스가 설치되었는데, 공간 구성은 적절했다. 주차장은 입구에 있는 넓은 공터들을 이용했으며, 간이 화장실은 안쪽 먹거리 부스 옆에 설 치되어 있었는데, 입구쪽에 일부 분산해 줄 필요가 있다. 1-3 예산 예산구성 축제의 총 수입은 460,939,000원으로, 국 도 군비 등 지원금이 4억 3천만원 (93.29%), 기타 수입이 30,939,000원이다. 지원금의 내역을 자세히 보면, 육성축제 지 원금으로 지원된 국비가 4천만원, 도지원금 2천만원, 얼음축구 프로그램 지원 4천만 원, 군비 3억 5천만원이다. 다른 축제와 비교했을 때 군비 지원 비율이 75.93%나 차 지하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지출에서는 행사 프로그램 운영(138,020,000원/29.94%)과 홍보비(60,155,000원 /13.05%)에서 가장 많은 금액이 쓰여졌다. 겨울에 열리고 자연을 무대로 한 축제이 기 때문인지, 시설과 안전 부분에 대한 지원이 많았던 것은 옳다고 본다. 재정은 인제군청에서 집행하며 축제 추진위원회에서 감사하는 형태로 이뤄진다

33 항 목 금 액 항 목 금 액 본부석관리 13,164 교통안내및주차관리 11,672 행사장 조성 및 시설관리 56,699 행사장안전관리 39,203 얼음축구대회운영 77,388 환경대책관리 19,316 대외적홍보관리 60,155 행사 프로그램 운영 138,020 자원봉사.종사원급식 16,073 축제조형물제작 8,921 기타지원경비 20,328 계 460,939 (단위: 천원) 출처: 인제군청 빙어축제 결과보고서 2. 축제준비과정 평가(홍보 및 조직운영) 긍정적 부정적 2-1. 지역주민들의 참여(참여시스템) 지역주민들의 참여는 크게 다섯 가지로 나눌 수 있다. 1 남면 청년회를 중심으로 한 축제 전체 운영 2 산촌 문화 체험 부스 운영 - 노인회 3 먹거리 부스 운영 - 부녀회 4 교통 통제, 시설 운영 - 경찰, 군인 5 빙어요리 판매 부스와 얼음 놀이 유료 판매 - 지역 상인 등이다. 특히 다른 축제에 비해 차별되는 것은 2번과 5번이다. 우선, 지역 노인회를 중심으 로 운영된 산촌 문화 체험 부스는 산촌 가옥을 직접 재현, 전통 놀이를 체험할 수 있으며, 관객들 앞에서 짚을 이용한 여러 가지 만들기를 선보여, 특히 50,60대 관광 객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단순한 전시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관광객과의 직접 만남 을 통해서 주민들이 대화를 할 수 있다는 부분에서 좋은 점수를 주고 싶다. 그리고, 인제 지역에는 - DMZ 접경 지역이기 때문에 - 원통을 중심으로 많은 부대 가 위치하고 있다. 실제로 축제 관련 진행이나 관객으로도 많은 군인들이 참여했는 데, 특히 매년 축제 기간에는 부대에서 우수 부대원을 선발하여, 축제 관람을 할 수

34 있도록 배려한다고 한다. 올해의 경우, 군단 사령부에서 선발한 1,600명에게 체험권 과 점심 식사를 제공했다 조직/운영 체계 인제군에서는 민간 조례를 지난 12월에 제정하여 인제군 축제 추진위원회 를 구성 했다. 그 위원회를 통해 추진된 첫 번째 축제가 올해 빙어축제이다. 위원회는 지역 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실질직인 축제 집행은 인제군청 문화관광과를 중심으로 기획사와 함께 이뤄졌다. 축제 추진위원회는 아직 시작단계에 불과하며, 빙어축제를 비롯해 레포츠 축제, 합강 문화제 등에서 기획을 담당한다 홍보(체계) 인제군의 마스코트면서 청정지역을 상징하는 수달이 를 중심으로 홍보물이 제작되 었다. 맑은 느낌을 주는 파란색과 보색이면서 눈에 쉽게 띄는 주황색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국도에 인접해 있어 외부 인원이 많이 지나가는 지역이라서 현수막을 비롯한 옥외 홍보물이 많이 배치되어 있었고, 홈페이지 경우 지역 관련 안내와 지 난 축제 보기가 잘 되어 있었다. 온라인 홍보 축제 홈페이지 ( 2003년부터 이어져서 운영되고 있다. 구성은 지난 축제 보기/ 축제 소개/ 각종 안내/ 참여마당 등으로 되어 있었다. 특히 다시 보는 축제 에서는 1998년 1회 축제부터 작년까지의 축제 개요와 프로그램, 사진과 하이라이트 동영상이 담겨져 있어서, 축제를 처음 경험하는 관객들에게 미리 맛볼 수 기회를 주었다. 축제 장소 인근 숙박 관련 정보와 지역 관광 안내 정보는 굉장 히 상세하게 나와 있는 편이였다. 자유게시판에서는 인제의 지리적 특성상 - 실제로 축제 기간에 폭설이 내려서 차량 통제가 있었다 - 교통편에 대한 안내 문의가 많이 있었는데, 이 부분에 대한 답변은 대부분 빨리 이루어져서 불만 사항에 대한 부분 은 적었다. 홈페이지 상에서는 얼음축구 대회, 패밀리 빙어낚시대회, 빙어가요제 사 전 신청을 받기도 했다. 한 가지 제안을 하자면, 축제를 다녀온 이후의 관람객들이 다시 찾을 수 있도록 하 는 여러 가지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주최측이 마련한 다시보는 축 제 의 경우 정리가 잘 되어 있어서 보는데 편하기는 했지만, 관람객을 끌어들일 수 있는 것은 직접 다녀온 방문객의 이야기이다. 우선 메일링 리스트를 통한 관람객

35 DB리스트 작성과 정기적인 소식전달(이 부분은 레포츠 축제를 비롯한, 인제군의 다 른 관광축제와도 연결이 가능하다)이 필요하고, 온라인상에서 축제에 관심있는 관람 객들이 블로그나 미니홈피로 스크랩할 수 있는 온라인 전단은 만드는 등, 보다 다 양한 형태의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의 모색을 제안한다. 인쇄물 홍보 축제 관련 인쇄물은 1 축제 소개 메인 리플릿 (국문/영문) 2 프로그램 일정표 중 심의 A4 크기의 전단 3 얼음축구 대회 소개 리플릿을 중심으로 배포되었다. 인쇄 물은 각 안내소에서 쉽게 구할 수 있었으며, 내용상의 큰 변동은 없었다. 주로 배포된 메인 리플릿의 경우, 축제 일정표, 축제 행사장 배치표, 교통 안내편 등으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이 리플릿에 빠진 인제군 관련 정보는 안내소에 함께 비치된 인제군 관광 리플릿으로 보충할 수가 있었다. 한 가지 아쉬운 것은, 리플릿 상에서 빙어에 관련된 정보가 없다는 것이었는데 - 이 부분은 프로그램에서 많이 거론된다 - 홈페이지나 프로그램 구성상에서도 그렇고, 빙어에 관련한 축제라기보 다, 겨울 놀이 축제로 보여진다. 홈페이지 주소가 빠져 있었던 것이나, 체험수기나 사진 공모전 등 축제 관람 외의 참여 프로그램에 관한 내용도 없었다. 옥외 홍보 주요 홍보물은 인제읍을 중심으로 설치되었다. 44번 국도에서 인제읍으로 들어가는 농특산물판매장(셔틀버스 출발지이기도 했다) 앞에는 수달 모양의 축제 조형물이 설 치되었고, 그 곳을 중심으로 인제군청까지 이어지는 도로에는 축제 프로그램별로 현수막이 설치되었다. 인제 삼거리부터 축제 장소까지는 일정 거리마다 축제 장소 를 알리는 현판이 설치되었는데, 올해 새로 제작된 것이 아니라 이전축제부터 계속 사용했던 것들을 다시 쓰는 것은 재정의 낭비를 막은 좋은 조치라고 본다. 특히 메 인 색깔로 사용한 파란색과 주황색의 경우, 가시효과가 좋아서 운전자들도 쉽게 내 용을 알아볼 수 있어서 홍보물 설치 효과는 좋았다 사전준비(절차/방법) 전체 진행을 총괄하면서 축제 진행 조직의 중심에 서 있는 인제군청 문화관광과가 상 설 조직이기 때문에 안정적인 진행이 가능했다. (아래 표 참고) 지난 축제 평가를 기본 으로 지난해 10월 말에 기본 계획을 수립하고, 외부 자문을 통한 보완을 거친 후에 본 격적인 진행에 들어갔다. 앞서 거론한 인제군축제추진위원회 가 만들어지면서 예산 등 계획 심의가 통과되었고, 1월 둘째주부터 행사 직전까지 축제 시설을 조성하였다

36 제8회 인제빙어축제 기본계획(안) 수립 문화관광과 전직원, 주관기획사 워크샵 외부 자문단(문화관광부 축제 평가 자문위원) 의견수렴 한국수자원공사 댐수위 조절 2차 협의 태국 언론인 초청 팸투어 실시 인제빙어축제 문화관광부 선정 유망축제 확정 인제군축제추진위원회 창립총회 - 제8회 인제빙어축제 종합실행계획 보고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실무지원협의회 개최 ~ 빙어축제 준비상황 보고회 - 실과소, 읍면 축제 담당 종목별 준비상황 보고 행사장 조성 - 행사장 기반시설, 행사장 분위기조성, 행사장 안전시설, 인제주제관, 각종 경기장 조성 3. 축제시행과정(프로그램/인프라) 평가 긍정적 부정적 3-1. 축제참여도/만족도 프로그램 참여/만족도 4일간 총 방문객은 701,694명(축제경영연구소 인제빙어축제 평가용역보고 )으로 집 계되었다. 축제 프로그램이 빙어 낚시를 비롯 얼음 관련 놀이를 체험하는 프로그램 이었기 때문에, 다른 축제에 비해 관객의 참여도 부분이 앞으로의 축제에 있어서 큰 부분을 차지한다고 본다. 실제로 행사장에서나, 홈페이지에서나 참여나 만족도에 대해서는 대체로 예년에 비해 좋았다는 여론이 높았다. 서울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왔다는 한 가족은 가족끼리 모여서 함께 할 수 있는 놀이인데다가, 근처 관광할 수 있는 것들이 많아서 즐겁다는 소감을 밝혔다. 그러나 축제 인프라 부분에 있어서는 불만 사항이 많았다. 44번 국도 공사로 인한 교통의 불편함, 낚시장과 썰매장을 같은 장소로 배치한 점, 바가지 가격 등에 관한

37 내용이 주였다 축제진행/운영 진행/운영의 원활성과 적절성 겨울 축제이기 때문에 화재나 응급 사고 등에 대한 조치가 잘 되어 있었다. 주차장 과 행사장 가운데에 있는 공터에서 소방차가 비상 대기하고 있었고, 실제로 긴급 상황에서는 실시간으로 대처하였다. 특히 축제 셋째날에는 폭설이 내렸었는데, 이에 대해서도 도로나 행사장 관련 통행에 있어서 조처가 빨랐다. 올해 빙어축제에 있어서 가장 높은 점수를 주고 싶은 프로그램 중의 하나는 빙어방 송국이다. 빙어방송국은 축제 장소 인근 교통 정보 전달을 비롯, 행사 관계자 인터 뷰, 돌발퀴즈, SMS 신청곡 접수 등 코너가 진행되었다. 방송을 통해 미아 발생, 기 상 이상 등 긴급 상황을 바로 관람객들에게 알릴 수 있었다 축제관련 인프라 및 편의시설 안내 및 서비스 만족도 축제 관련 서비스는 대표적으로 축제 안내소와 교통 안내가 있다. 안내소에서는 진 행요원이 2-3명 배치되어 안내를 했으며, 친절하고 지역에 대한 자세한 소개를 해주 었다. 안내소에서는 축제추진위원회에서 제작한 재활용 쓰레기 봉투를 무료로 배포 했는데, 청정지역 보호차원에서 관객들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축 제장을 나가는 출구쪽이나 주차장에 쓰레기를 버릴 수 있는 공간이 따로 있었더라 면 관객들이 보다 많이 사용했을 것이다.) 지역 경찰의 교통 안내는 순조롭게 진행 되었으나, 공사와 폭설로 인한 도로 문제로 관람객들의 불편함이 다소 있었다. 축제관련 시설(인프라) 만족도 축제 관련 시설 중 만족도가 제일 높았던 것은 화장실이었다. 거품을 이용한 컨테 이너 화장실은 지속적으로 청소한 자원봉사자들 덕분에 깨끗해서 좋은 이미지를 남 겼다. 그러나 전반적인 시설 부분에 있어서는 아쉬운 면이 많았다. 우선 가장 많은 불만을 받은 것은 교통부분이다. (이것은 축제추진위 차원보다 인제군청에서 해결해 야할 과제일 것이다.) 승용차 이용 관람객의 경우, 폭설로 인한 도로 통제로 인해 이동하는데 불편했으며, 주차장으로 들어가는 길과 나가는 길에서 오랜 시간 정체 해야했다. 버스 이용 관람객의 경우, 버스편 밖에 없어서 폭설로 인해 도로가 통제 된 셋째날의 경우, 서울을 비롯 대부분의 도시로 가는 버스가 취소되어 터미널에서

38 발을 동동구르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이런 경우, 다른 방안을 안내해줘야 했는 데 버스 터미널의 근무자가 한 명 뿐인데다가 불친절한 태도로 인해 관람객들이 항 의를 하기도 했다. 현 터미널에서 맞은편에 새로 터미널을 만들 예정인데, 이 부분 을 고려해서 보다 충분한 인력 배치와 함께, 축제 기간만이라도 따로 안내소를 설 치하는 방향으로, 내지는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는 인제군청으로 유도하는 방향을 고민해야 한다. 셔틀버스 운행에 있어서도, 정류장 구분과 시간 안내를 보다 세부적 으로 준비해야 외부 관람객들이 혼동하는 불편이 없어질 것이다 축제 프로그램 기획취지와의 부합성 소양호를 무대로 겨울철 빙어 낚시와 얼음 놀이를 즐기는 기본 취지와 부합하는 프 로그램들이 진행되었다. 주요 프로그램은 강원도지사배 전국얼음축구대회와 빙어 낚시, 빙상 놀이 체험 등이었는데 축구 대회 외에는 다른 겨울 축제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었다. 특히 빙어축제라는 명칭과 취지에 맞게 특성화 산물인 빙 어 를 좀 더 알리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기획이 필요하다. 공식행사 2종 개막식(빙어풍어제), 폐막식 공연행사 6종 빙어방송국(축제장 현장스케치, 산촌의 겨울나기, 빙어송 등) 빙어퍼포먼스(마임, 키다리, 허수아비 등) 레포츠 참여 4종 빙어낚시 체험장(무료, 유료), 빙어낚시교실 얼음축구대회 (일반부, 고등부, 여성부), 어린이썰매대회 유료행사장 9종 빙어낚시대회, 어린이 빙어낚시대회 눈썰매장, 스노우모빌, 스키마차, 스노우 바바나 빙상축구공차넣기, 빙상볼링, 빙상골프 경연프로그램 4종 빙어축제 영상촬영대회, 체험수기공모전, 빙어OX게임, 빙어가요제 산촌문화 체험 8종 산촌문화체험장 (산촌찻집, 산촌음식 시식회, 산촌장터) 겨울 대장간 (전통썰매, 스키, 발구, 설피, 짚공예 제작체험) 전통놀이체험 6종(얼음위의 투호놀이, 얼음 팽이치기, 대형윷놀이, 떡메치기, 널뛰기, 연날리기) 전시이벤트 4종 빙어주제관(빙어의 일생) 산촌민가 체험 지역특산물전시판매, 캐릭터상품판매 은빛나라 4종 눈꽃나무숲, 얼음터널, 눈조각작품전, 얼음썰매 시연행사 3종 홍보비행선 부양, 열기구 부양, 연날리기

39 - <기획취지> 평가(표) A (13) B (25) C (6) 개막식, 빙어방송국, 빙어낚시 체험장, 빙어낚시교실, 얼음축구대회, 빙어낚시대회, 어린이 낚시대회, 빙어OX게임, 산촌문화체험장, 빙어주 제관, 산촌민가 체험 폐막식, 빙어퍼포먼스, 어린이 썰매대회, 빙상축구공차넣기, 빙상볼링, 빙상골프, 빙어축제 영상촬영대회, 체험수기공모전, 빙어가요제, 겨울 대장간, 전통놀이체험 6종, 지역특산물전시판매, 캐릭터상품판매, 눈꽃 나무숲, 얼음터널, 눈조각작품전, 얼음썰매, 연날리기 눈썰매장, 스노우모빌, 스키마차, 스노우바나나, 홍보비행선 부양, 열 기구 부양 A-부합함, B-보통, C-부합하지 않음 프로그램 평가 공연행사 - 빙어방송국(축제장 현장스케치, 산촌의 겨울나기, 빙어송 등) 빙어축제 행사장에서 축제 기간 내내 지속된, 라디오 방송 형태의 프로그램이었다. 두 명의 진행자를 중심으로 축제 장소 인근 교통 현황, 축제 관계자/관람객 인터뷰, 돌발 퀴즈, SMS 문자 신청곡 방송 등으로 진행되었다. 일반적으로 축제에서 축제의 주제나 분위기와는 맞지 않는 배경 음악 등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경우가 많은데, 유익한 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전체적인 축제장 분위기를 정리해주는 장점이 많은 프로그램 이었다. 특히 빙어축제에 경우, 날씨와 교통이라는 큰 변수가 있는 축제인데다가 타지 에서 오는 관람객이 많기 때문에 더욱 좋은 점수를 주고픈 프로그램이다. - 빙어퍼포먼스(마임, 키다리, 허수아비 등) 각종 캐릭터가 빙어축제 행사장을 다니면서 관람객을 만나는 형식이었다. 이 프로그램 의 경우, 용어를 정확히 해야할 부분이 있는데, 퍼포먼스 라 함은 일종의 공연 형태가 되어야 하는데, 실제 진행된 내용은 캐릭터 인형이 관객과 만나서 인사를 한다거나 같 이 사진을 찍어주는 단순한 형태였다. 작년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에서 게릴라 공연 의 호응이 높았던 사례가 있는데, 그 이유는 정적인 축제에서 갑작스런 변수를 줌으로 써 관객들의 관심을 끌었기 때문이었다. 유사 사례 분석을 통해 프로그램에 변화가 필 요하다. 레포츠 참여 - 빙어낚시 체험장 소양호 위에서 직접 빙어낚시를 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이었다. 빙어축제 메인프로그

40 램 중 하나로 볼 수 있는데, 관람객이 빙어낚시 도구를 구입하거나 가져와서 직접 얼 음을 파고 낚시를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입구에서 상인들이 판매한 낚시도구는 3천원 선에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었는데, 텐트를 비롯한 다른 유료 장비는 2만원선까지 비 싸다는 항의가 있었다. (홈페이지 참조) 낚시 체험장에서는 대부분의 관객들이 참여를 했는데, 문제는 낚시 체험장과 얼음썰매 /바나나 등 빙상놀이 기구 운영을 같이 하고 있어서 위험한 부분이 많았다. 특히 겨울 놀이이고, 가족 관람객이 휴가차 방문을 많이 한다는 조건을 생각한다면 공간상의 조 정은 더 필요하다고 본다. - 빙어낚시교실 빙상 위에서의 낚시교실이 진행되었다. 빙어를 잡는 요령에 대해서는 낚시 교실 외에 는 빙어주제관에서의 안내판 외에는 인쇄물이나 다른 부분에서 볼 수가 없고, 실질적 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에 관람객의 참여가 높았을 프로그램인데, 축제 기간 에는 다른 참여장소에 묻힌데다가, 자세한 홍보가 되지 않아서 눈에 띄지 않았다. 일반 관람객들이 처음으로 접하는 빙어낚시 방법도 가르쳐주고, 빙어에 대한 직접 홍보도 할 수 있는 기획취지에 맞는 프로그램인만큼, 프로그램 구성상에서 시간대별로 참여자 를 모집한다는 등의 체계적인 구성이 필요하다. - 얼음축구대회 강원도지사배로 열리는 얼음축구대회는 소양호 기준 왼편 얼음축구 체험장에서 진행되 었다. 일반부, 청소년부, 여성부로 나뉘어 200여팀이 참여한 가운데 26일 예선, 27-30일 본선 경기를 치렀는데, 참여팀의 경쟁은 외부 관람객들도 흥미로웠을만큼 재미있고 색 다른 경기였다. 하키와 축구를 혼합한 얼음축구는 인제군에서 일제시대 전부터 진행된 고유놀이이다. (이 부분을 알리지는 않지만, 관계자와의 인터뷰 상에서 알 수 있었다.) 참여팀은 대부분 인제군이나 인제군 인근 강원도 지역 주민들이였는데, 참여팀의 만족 도는 높은 편이였다. 빙어라는 축제 주제와는 맞지 않아도 인제군만의 겨울 놀이라는 점에서 봤을 때, 이 부분을 좀 더 부각시킨다면 더욱 유익한 프로그램이 될 것이다. - 어린이썰매대회 초등학생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소양호 입구에 있는 얼음썰매장에서 진행되었다. 대 회라기보다는 이벤트 수준에서 진행되었는데, 썰매를 타고 큰 볼링핀을 가장 많이 맞 추는 사람에게 캐릭터 상품 교환권을 지급하였다. 경연 프로그램 - 빙어OX게임

41 빙어방송국을 통해 축제 기간 동안 홍보를 하고, 소양강 빙상에서 진행된 OX게임 프로 그램이었다. 빙어축제와 빙어에 관련한 질문으로 진행되었는데, 주 참가자는 얼음축구 참여자나 군인이 많았고, 가족을 비롯한 일반 관람객은 낚시에 집중하고 참여율이 적었 다. 축제 상에서 겨울 놀이 성격이 강하고 빙어에 대한 소개는 적기 때문에 더욱 그런 결과를 낳았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소책자가 나온다면 더욱 좋겠지만, 재정상 어려 움이 있다면) 리플릿 등 다른 인쇄물 상에서 빙어의 정의, 특성, 낚시법 등을 안내한다 면 OX게임에 있어서도 보다 적극적으로 일반 관람객이 참여할 것이라 본다. 유료행사장 (빙어낚시대회, 어린이 빙어낚시대회, 눈썰매장, 스노우모빌, 스키마차, 스노우 바나나 빙상축구공차넣기, 빙상볼링, 빙상골프) 소양호 기준 오른쪽에서 진행되었으며, 남면 상인회가 중심으로 운영하였다. 각종 낚 시대회는 거의 진행되지 않았으며, 주로 행사장에서는 눈썰매와 스키 마차를 어린이 동반 가족 관람객이 많이 이용했다. 가격은 5천원선으로 적당했다. 유료행사 중 빙상 축구공차넣고/빙상볼링/빙상골프는 소양호 중간 지점에서 진행되었으며, 3천원선으로 참여를 하기 위해서는 빙상에 마련된 안내소에서 참가증을 구입해야 했다. 일부 참여 자에게는 캐릭터 상품 교환권이 지급되었다. 빙상축구공차넣기의 경우, 일반 관람객의 참여율이 높았지만, 빙상골프의 경우 진행요원들이 재미를 위해서 은어나 유행어들을 남발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산촌문화 체험 (산촌문화체험장 - 산촌찻집, 산촌음식 시식회, 산촌장터 / 겨울 대장간 - 전통썰매, 스키, 발구, 설피, 짚공예 제작체험 / 전통놀이체험 6종 - 얼음위의 투호놀이, 얼음 팽 이치기, 대형윷놀이, 떡메치기, 널뛰기, 연날리기) 인제군의 산촌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었으며, 주차장에서 행사장으로 들어오는 입구 오른편에 위치하였다. 노인회에서 직접 지은 인제군의 산촌 가옥을 주 축으로 하여, 산촌에서 거주하던 사람들의 삶을 직접 재현했으며, 각종 가축들도 배치 하여 현장감을 더욱 주었다. 가옥 앞에서는 노인들이 관람객 앞에서 짚으로 각종 공예 품을 만들었는데, 50-60대의 향수가 있는 관람객들이 함께 하거나 직접 배우는 장면도 쉽게 볼 수 있었다. 가옥 오른쪽에서는 저렴한 가격에 먹거리가 판매되었는데, 빙어관 련 부스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고 식사 위주라서 이용자가 많았다. 빙어와 더불어 문화 적 가치를 가지고 있는 산촌 문화를 홈스테이나 인제읍에 있는 산촌문화박물관과 관 광을 적극적으로 연결한다면 관광적 요소와 더불어 교육적인 가치도 높일 수 있는 가 능성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

42 전시이벤트 - 빙어주제관(빙어의 일생) 공연 무대 오른편에 마련된 전시관으로, 빙어에 관련된 정보를 알 수 있는 전시관이었 다. 앞서 지적했듯이, 빙어에 대한 직접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유일한 공간이었는 데 안내자라던가 충분한 인쇄물이 준비되지 않아서 집중력이 떨어졌으며, 참여자들도 한 번 훑고 지나가는 정도로 밖에 보지 않았다. 축제장 안에서 전시관을 비롯 몇몇 프 로그램을 연결하여 모두 방문하면 기념품을 지급하는 등의 방안을 모색해서 여러 공 간을 두루 이용한 빙어관련 정보 제공이 필요하다. 또한, 빙어에 관련한 컨텐츠도 생 동감있고 다양하게 얻을 수 있도록 내용을 잘 채워나가야 할 것이다. 은빛나라 (눈꽃나무숲, 얼음터널, 눈조각작품전, 얼음썰매) 얼음으로 터널, 연예인을 비롯 각종 캐릭터 작품, 숲을 만든 전시였다.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로 즐거움을 주었는데, 둘째날과 셋째날 오후에 날씨가 갑자기 맑아지면서 얼음 이 녹아서 주최측에서 곤란함을 겪기도 했다. 해마다 다른 주제로(또는 축제의 매년 주제와도 연결해서) 전시를 한다면, 다음해에 축제장을 또 찾게 만들 수 있는 아이템 이 될 것이다. - <참여도/만족도> 평가 분류화(표) A(9) B(26) C(3) A-우수, B-보통, C-미흡 빙어방송국, 빙어퍼포먼스, 빙어낚시교실, 얼음축구대회, 빙어OX게임, 산촌문 화체험장, 겨울대장간, 빙어주제관, 산촌민가체험 빙어낚시 체험장, 어린이 썰매대회, 빙어축제 영상촬영대회, 체험수기공모전, 빙어가요제, 유료행사장(9종), 전통놀이체험(6종), 지역특산물전시판매, 캐릭터 상품판매, 은빛나라(4종) 시연행사(3종) - <(지역)문화적 가치/경제 관광적 가치> 평가분류화(표) 빙어낚시 체험장, 빙어낚시교실, 얼음축구대회, 산촌문화체험장, 겨울대장간, A(11) 빙어주제관, 산촌민가체험, 은빛나라(4종) 빙어방송국, 빙어퍼포먼스, 빙어축제 영상촬영대회, 체험수기공모전, 빙어OX B(22) 게임, 유료행사장(9종), 전통놀이체험(6종), 지역특산물전시판매, 캐릭터상품판 매 C(5) 어린이 썰매대회, 빙어가요제, 시연행사(3종) A-우수, B-보통, C-미흡

43 4. 축제이미지 및 가치 평가 긍정적 부정적 4-1. 축제이미지 빙어 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축제는 실제로 축제장소를 찾았을 때 빙어보다는 겨울 놀이에 집중이 되어 있어서 아쉬운 점이 많았다. 겨울과는 연결되지만, 비슷한 시기 에 열리는 다른 겨울 축제와 보다 차별화 된 이미지를 심어주어야 하는데, 해결책 은 빙어를 이용한 이미지 홍보(프로그램 보완도 물론 필요하다)와 인제군만이 가진 산촌 문화, 또는 소양호와 내린천을 중심으로 한 청정지역 알리기 등 특성화 작업 일 것이다 축제의 지역 문화적 가치 빙어축제는 아직 드러내지 않았지만 보여줄 수 있는 가능성을 많이 가지고 있는 축 제로 보여진다. 현재 정체성은 다른 겨울 축제와 차별성이 적지만, 특성화 시킬 수 있는 소재들을 많이 가지고 있다는 장점이 있다. (축제 상에서 주제가 되는 빙어 라 는 소재는 프로그램 상으로 별로 드러나 있지 않고, 겨울 놀이가 높은 비중을 차지 한다.) 또 하나 중요한 것은 지역민들을 위한 축제로서의 부분이다. 인제읍 주변 상 인과 셔틀버스에서 만난 일반 주민들과의 인터뷰 결과, 인제군의 경우 합강문화제 나 빙어축제를 제외하고는 특별한 문화 관련 인프라가 없다고 한다. 지역민들이 직 접 참여하면서 그들만의 문화를 지켜나가고,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기회로서 축제는 중요한 역할을 가지고 있다 축제의 경제 관광적 가치 축제경영연구소의 보고에 의하면 올해 축제로 인해 70억원의 경제적 이익을 가져왔 다고 한다. 평가자가 축제장과 인제읍을 방문했을 때에 그 정도의 이익이 발생했을 지는 의문이 들었지만, 숙박 시설이 모자라고 외부 관람객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 다는 것으로 봤을 때 인제군에 경제적 이익을 창출해낸 것은 당연한 결과일 것이라 고 본다. 인제군은 설악산과 DMZ(축제 장소와는 거리가 가깝지는 않다)와 가깝고 속초, 양양 등 강원도 주요 관광 지역의 연결고리에 위치해 있다. 올해는 44번 국도 공사로 인해 교통에 많이 불편함이 있었지만, 내년에 공사가 완료되고 기본 인프라

44 들이 보다 보완되어 준다면, 이에 따른 경제/관광적 가치도 크게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5. 총괄 평가 긍정적 부정적 인제군은 인제군청이 있는 인제읍의 중심부를 제외하고는 전형적인 산촌의 형태를 띠고 있는 지역이다. 이곳에서 빙어축제는 외지인들이 인제군으로 들어오는 시즌대 목 이지만, 실제로 행사장에서의 분위기는 상업적이기보다 오히려 일상 속에서 조용 한 축제로 느껴졌었다. 그리고 앞서 지적했듯이, 인제군에는 두 개의 축제 외에 특 정 문화시설이나(2008년에 군민회관이 건립된 후에는 변화가 있을 것이다) 행사가 없다. 축제는 외부와 지역민이 만나는 자리임과 동시에, 그들만의 문화를 만들어가 는 중요한 공간이기도 하다. 하지만, 실제로 축제상에서는 이런 문화적 요소보다는 관광적 요소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서 안타까운 부분이 많다. 인제군청 문화관광과에서는 축제가 10회를 맞이하는 내후년에 지난 10년을 되돌아 보는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한다. 실무자들이 남긴 수첩을 비롯한 각종 자료 공개를 비롯해서 축제에 관련한 다양한 내용을 담고 싶은 욕심을 가지고 있다고 관계자는 말했는데, 축제에 애정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참으로 반가운 소식이 아닐까 생각한 다. 축제를 통해 지역 공동체를 되살리고 싶다는 관계자의 말처럼, 축제라는 울타리 안에서 함께 대화하고 즐기는 본연의 취지를 고민하고 숨겨진 가능성을 새롭게 시 도해보기를 기대해 본다. 1. 빙어 관련 프로그램 보충과 이미지 홍보 빙어축제 라는 이름에 비해서 빙어 관련 프로그램의 수가 적었다. 빙어 낚시 체험, 빙어 낚시 교실, 빙어 주제관이 전부였는데, 주제관은 산만하고 안내자가 없어서 체 계적인 정보를 받을 수가 없었으며, 낚시 체험과 낚시 교실은 단순히 낚시라는 행 위 외에는 특별한 내용이 없었다. 인제군을 상징하는 매개인 빙어를 주제로 한다면, 빙어를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기억에 남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해야 한다. 축제 관련 캐릭터 상품에 있어서도 다양한 기획이 필요하다. 2. 관광과 체험을 함께 할 수 있는 다른 아이템과의 연결 빙어축제는 하루 종일 같은 프로그램이 진행되고(특정 시간대 진행 프로그램이 적 은 편이다) 수도권에서 당일로 다녀오기에는 먼 거리이기 때문에 1박 2일 일정이 가장 적당하다. 수도권 방문객 인터뷰 결과, 인제읍에 숙박을 잡거나 내린천 주변에 서 숙박 시설 예약을 했다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그런데 인제읍에서는 숙박시설

45 이 굉장히 모자라서 일부 관광객들이 다른 곳으로 이동하기도 했다. 홈페이지 상으 로 민박 등 숙박시설에 대한 안내가 그나마 잘 되어 있었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었 지만, 내린천을 비롯한 인근 관광 지역의 숙박시설과 연계해서 관광객들의 발목을 잡는 것도 필요하다. 또한, 인제읍에 위치한 산촌민속박물관을 비롯, 산촌 문화 관 련 체험 인프라를 개발하는 것도 중요하다. 산촌 문화는 인제군의 특성이면서 관광 적 요소가 짙은 축제에 있어서 교육적/문화적 요소를 채울 수 있는 중요한 아이템 이다. 축제장에서 산촌 문화 체험장이 좋은 반응을 얻었던 것으로도 이 부분은 증 명될 수 있다. 3. 지역민을 위한 소통의 공간으로서의 축제 인제군민을 위한 문화공간이 부족한 상태에서 축제는 중요한 역할을 가진다. 경제 적인 이익을 창출해 낼 수 있다는 장점도 있겠지만, 이들의 문화적인 욕구를 채워 주고, 그들의 문화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역할을 가지기도 한다. 지자체 이후 축제가 급격하게 늘어나면서 축제가 획일화되고, 특히 겨울 축제의 경우 날씨 때문에 프로 그램에 있어서 한계를 많이 들어내기도 한다. 특성화된 축제가 관람객을 끌어들이 고, 특성화된 축제라함은 그 지역에서만 볼 수 있는 아이템을 말한다. 이런 부분에 서 지역민들이 가진 색깔(산촌 문화를 비롯, 인제군만이 가진 문화적 특성이 있을 것이다)을 포착하고 프로그램 상에서 드러낸다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것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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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제9회 제주들불축제 평가보고서 축 제 개 요 축 제 명 2005 정월대보름 들/ 불/ 축/ 제 (제9회) 축제주최 / 주관 축제일시 / 기간 주최, 주관 : 북제주군 2005년 2월 17일 ~ 19일(3일간) 축 제 장 소 애월읍 봉성리 서부관광도로변 새별오름 예 산 군비 : 653,975,000원(전액군비) 유 형 전통문화 민속축제 서 술 평 가 지역현황(표) -문화지표 항 목 내 용 북제주군내 정월대보름들불축제(2월 정월대보름주간), 제주유 주요 축제(문화행사) 주요 문화재 문화예술단체 문화예술공간(기반시설) 교육기관 지역특산물 문화정책 방향, 내용 채꽃큰잔치(4월중), 함덕바당모살축제(8월중), 수월노을축제(8 월중), 탐라문화제(10월중), 제주 마 축제(10월중) 등 6개축제 북 제주군내 사적 2개를 포함한 15개의 국가지정문화재 북 제주군내 예술단체 없음 현재북제주군 문화원설립 추진예정 북제주군내 유치원 33개, 초등학교 32개, 중등학교 14개, 고등학교 7개, 대학교 1개 감자 외 35종 향토문화 창달과 특색있는 관광인프라 확충 지역문화예술진흥 및 문화향유기획확대 역사문화정비 및 전통문화의 전승, 보전 지역특성을 살린 고품격 관광 인프라구축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사계절 문화관광축제의 일류화 제주 돌 문화 공간을 테마로 관광1번지 북제주 이미지제고 건강한 삶을 위한 생활체육 활성화 기반조성

48 -사회 경제지표 항 목 내 용 인구(구성) 37,206세대 102,189명 전체 예산규모 3,139억원 문화예산(비율) 252억원(11.2%) 재정 자립도 20.6% 경제 산업구조 1차 50% / 2차 6% / 3차 44% 축제현황(표)-객관적 지표를 중심으로 항 목 내 용 기획주체 북제주군 예산운영의 투명성(예산공개 여부) 전액공개 참여 소통시스템(자원활동 포함) 지역 행사별 프로그램 참여 조직운영체계 북 제주군내 축산영림과 중심 각 과별로 업무분담 축제준비기간(조직위 구성 시점) 축제관련 캐릭터 상징물 부리부리캐릭터 축제 홈페이지 축제 평가시스템 내부평가는 존재하지 않음 제주관광대학 관광경영과에서 외부평가 1. 축제기획 및 예산 평가 긍정적 부정적 1-1. 기획취지와 방향 기획취지 제주고유 세시풍속을 현대적인 민속문화 축제로 기획연출 관광자원화 국제자유도시 제주의 대표적인 축제로 정착 문화관광 예비지정 축제에 걸맞게 웅장하고 얼굴있는 세계적인 축제로 운영 불( 火 ), 말( 馬 ), 달( 月 ), 오름( 岳 )을 소재로 한 특색있는 축제 이미지 부각 타 지역축제와 차별화 기획방향 고유의 민속전통을 현대적 감각에 맞게 재현하여 들불축제를 관광자원화 오름을 태우는 들불의 웅장함과 대형화로 진한 감동연출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한 적극적인 홍보로 많은 관광객 유치 관광수입증대 체험프로그램 확대운영 및 주민자원봉사제 운영을 통한 참여확대

49 적절성 제주 고유의 민속 문화인 들불 놓기를 축제화한 들불축제는 그 소재만으로도 충 분히 특이성을 가지고 있다. 불이라는 소재 자체가 재미를 줄 수 있고, 많은 사람 들에게 충분히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요소가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축제가 정 착되기도 전에 축제내용의 짜임새보다는 외형적 규모에만 너무 치중한 것 같아 아쉬움이 남는다. 지역의 민속 문화를 소재로 한 만큼 지역민들의 화합과 참여를 돋우는 기획들이 우선시 되어야 할 것이며, 제주 오름이라는 특이한 지연환경과 각종 민속 문화를 주요 아이템인 만큼 섣부른 규모위주의 관광축제 지향보다는 환경과 민속을 중심 으로 한 축제의 내실화와 정착에 중점을 둔 기획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1-2 기간과 장소 개최시점/축제기간/장소설정의 적절성 정월대보름 때 행해지던 민속을 소재로 한 축제이다 보니 당연히 축제개최시점도 정월대보름을 전후한 주말로 설정하고 있다. 올해도 마찬가지로 정월 대보름날 전 주 주말 낀 3일로 개최 일정이 잡혔다. 이렇듯 개최시점과 관련해서는 별다른 이 견이 없을 듯하다. 다만, 제주 특유의 기상변화 등을 고려한 충분한 대처 방안 등 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올해 축제의 경우, 날씨가 좋지 않아 프로그램 진행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한편 축제기간의 경우, 축제프로그램 내용이 충분치 않은 상황에서 3일은 좀 무리 라고 보여 진다. 하루면 충분히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반복적으로 운영하고 있었으며, 대부분의 관람객들도 오름 들불놓기를 보러 오는 것이기 때문에 앞에 2 일 동안의 행사에는 관람객들의 참여가 많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체험행사와 그 밖의 프로그램 또한 하루면 다 경험할 수 있는 행사들이기 때문에 행사 기간은 현재와 같은 조건이라면 이틀이면 충분하다고 생각된다. 축제기간을 보다 늘리고 자 한다면 축제 성격에 맞는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야 할 것이다. 제주 서부관광도로를 지나는 길목에 있는 새별오름은 축제를 하기에 탁월한 장소 이다. 오름이 태워지는 광경을 보기 편한 곳이며 자동차를 가지고 오는 사람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하다. 새별오름 앞으로 놓여진 터는 행사를 진행 하기에도 충분해 보였다

50 1-3 예산 연차별 예산 비교(표) (단위: 천원) 년 도 예산 내역 , , , ,975 예산구성(표) (단위: 천원) 구분 일시사역 행사관련 행사진행비 재료비 인부임 시설비 계 예산집행계획 16, ,400 98,000 58, ,975 비율(%) 예산편성/집행의 투명성과 적절성 축제예산의 경우 연도별 예산비교표에서 드러나듯이 해마다 증가되어온 것을 알 수 있다. 02년과 비교하면 무려 3억 가까이 예산이 늘어났다. 하지만 예산이 늘어 난 만큼 프로그램이 이전보다 풍성하고 내실화 되었는지는 의문이다. 축제기반시 설 등 인프라 개선 및 확충에 5천8백만원 정도의 예산이 투여되긴 했으나 심지어 2002년과 비교해서도 별다른 차별성이 없었고, 4억8천만원정도가 투여된 행사진행 의 경우도 그 가치를 현장에서 체감하긴 어려웠다. 예산의 효율적 편성과 집행을 위한 보다 정교한 분석 작업이 사후에 충분히 이루어졌으면 한다. 또한 이와 더불 어 예산의 사전 공개(편성예산)와 사후 공개(집행예산)도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2. 축제준비과정 평가(홍보 및 조직운영) 긍정적 부정적 2-1. 지역주민들의 참여(참여시스템)

51 참여/소통시스템(자원활동 포함)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북제주군 내 마을단위와 사회문화단체, 부녀회 등이 축제에 참여하고 있었는데, 그 역할은 행사(운영) 참여 및 지원에서부터 자원봉사 에 이르기까지 다양했다. 다만 그 역할의 경우 군내 공무원을 중심으로 구성된 운 영시스템을 단순 보조 지원하는 정도에 지나지 않았고, 그 참여의 경우도 자발적 인 참여라기보다는 관습화된 군내 행정라인을 통한 의례적 참여라는 성격이 강했 다. 참여만족도 지역민들의 경우 지역에서 가장 큰 행사라 할 수 있는 들불축제에 대해 상당한 기대감을 갖고 있었다. 평상시 별다른 볼거리가 없는 지역에서 나름의 재미와 볼 거리를 제공해주는 축제야말로 지역민들의 입장에선 매우 큰 의미를 갖기 때문이 다. 이 때문인지 지역민들은 매서운 추위에도 불구하고 삼삼오오 짝을 이뤄 꾸준 히 축제장을 방문하고 있었고, 축제에 참여한다는 것 그 자체에 중요한 의미를 두 고 있었다 조직/운영 체계 조직도 북제주군 축산영림과(총괄) 군내 각 부서(지원) 이벤트사 (진행, 무대, 조명 등) 적절성 평가(인적구성 및 역할/업무 분담체계 등) 전문화되고 체계화된 축제조직운영시스템을 갖추고 있지는 못했다. 축제관련 대부 분의 역할은 북제주군 내 축산영림과를 주축으로 한 군내 각 부서에서 맡고 있었 고, 무대세팅 및 행사진행 등에 이벤트사가 부분적으로 개입하고 있을 뿐 민간단 위에서의 참여는 거의 없는 대표적인 관주도 조직운영시스템이었다. 아무리 작은 군소 행정단위라 하더라도 민간영역의 활성화가 없는 상태에서는 축제자체가 안 정적으로 지속화될 수도 없을뿐더러 축제로서의 가치를 갖기도 어렵다는 점을 현 재 축제운영주최측은 명심할 필요가 있다 홍보(체계)

52 홍보(체계)의 효율성과 적절성 전체예산에서 홍보비가 차지하는 비율은 12%(7천8백7십만원)로 작년(13%)과 거의 같은 수준이었고, 특히 올해의 경우는 예년과 달리 홍보와 관련해 축제홍보 아취 및 홍보탑을 설치하기도 했다. 홍보는 옥내외 홍보, 인터넷 홍보, 언론방송 홍보 등 다른 축제와 마찬가지로 다각적인 홍보를 펼쳤다. 따라서 축제에 참여한 대부 분의 사람들의 경우, 사전에 들불축제 관련 정보를 알고 있는 경우가 많았다. 다 만, 애초의 홍보 목적(관객객 유치 등)과는 달리 참가자 대다수가 지역민들인 점 을 감안하면 결과적으로 홍보에 들인 비용과 노력이 다소 과도하다고 보여 진다. 기존과는 다른 특화된 홍보전략 내지 보다 집중적인 타겟 홍보가 필요할 것 같다. 3. 축제시행과정(프로그램/인프라) 평가 긍정적 부정적 3-1. 축제참여도/만족도 프로그램 참여/만족도 워낙 날씨가 추웠고, 세찬 바람과 함께 눈발도 날리는 등 축제 프로그램을 진행하 기에 매우 힘든 기상조건이었다. 그래서 그런지 사람들도 많지 않았고, 행사장에 있는 사람들도 추위를 피해 난로 주위에 삼삼오오 모여앉아 불을 쬐는 모습이 많 았다. 이런 상황에서도 억지로 각종 야외 프로그램을 강행하긴 했지만 많은 사람 들의 호응과 참여를 이끌어내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 축제진행/운영 진행/운영의 원활성과 적절성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 준비한 각종 프로그램들이 예기치 않은 기상조건으로 인해 차질을 빚게된 점은 아쉽다. 하지만 악조건속에서도 행사장 여러 곳에서 프 로그램을 진행하고 운영하기 위해 애쓴 점은 높이 평가하고 싶다. 다만, 운영의 묘를 제대로 살렸다면 하는 아쉬움은 남는다. 주어진 프로그램을 끝까지 완수하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제대로 진행할 수 없는 상황이고 기대했던 효과도 제대로 거 두지 못할 거라면, 프로그램 진행을 압축하거나 프로그램 내용을 어느 정도 상황 에 맞게 변화시키는 등의 유연성이 필요했다

53 3-3. 축제관련 인프라 및 편의시설 축제관련 시설(인프라) 만족도 올해는 기반시설부문에 8천3백만원이 책정되는 등 예년에 비해 3천6백만원이나 예산이 증액되었다. 증액된 예산은 화장실 세면대 시설보완, 향토음식점 오수간이 처리시설 등을 위해 쓰인 듯 했다. 평상시 고정시설물이 없는 허허벌판에 각종 간 이 시설물을 세워 축제를 진행하는 경우, 매년 거의 변함없이 축제관련 인프라 구 축에 많은 비용이 들어갈 수밖에 없다. 현재 축제장으로 사용하고 있는 새별오름 주변을 앞으로도 고정적으로 활용하고자 한다면 예산절감 및 축제의 원활한 운영 을 위해 적절한 고정시설물을 세우는 것도 한번 신중히 고려해 볼 수 있을 것이 다. 인프라와 관련해 특별히 불편한 점은 없었다. 다만 추위를 피할 수 있는 쾌적 한 편의시설 및 공간의 확충이 더 이루어졌으면 한다 축제 프로그램 기획취지와의 부합성 - 제주고유 세시풍속을 현대적인 민속문화 축제로 기획연출 관광자원화 소재적 특성은 반영하고 있으나 이를 현대화하거나 관광자원화 하는데 까지 는 미치지 못하고 있음 - 문화관광 예비지정 축제에 걸맞게 웅장하고 얼굴있는 세계적인 축제로 운영 대체적으로 프로그램이 소박한 편이었음, 기획취지에서 제시하고 있는 것처럼 웅장하고 얼굴있는 세계적인 축제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음. - 불( 火 ), 말( 馬 ), 달( 月 ), 오름( 岳 )을 소재로 한 특색있는 축제 이미지 부각 달집태우기, 오름불놓기, 말사랑싸움, 오름오르기 등 타 지역축제와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특색있는 축제로서의 이미지를 부각할 수 있는 가능성이 존재함. 아 직 까지는 그 소재적 특성을 충분히 살려내지 못하고 있음 프로그램 평가 - 개괄적 평가 전반적으로 예년과 별다른 차이가 없는 프로그램이 3일간에 걸쳐 반복적으로 진 행되었다. 대체로 프로그램은 제주의 민속문화, 전통문화를 담아내고 있었으나 축 제속에서 프로그램을 제대로 소화하기엔 너무 많았고, 이전에 비해 질적으로 업그 레이드 되지 못하고 계속 똑같은 내용/형식으로 반복되고 있다는 점에서 아쉬움 이 있었다

54 더구나 기상조건도 최악의 상황이라 대부분의 프로그램이 제대로 실행되지 못하 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 축제의 최대의 볼거리이자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오름들불놓기의 경우도 축제기간동안 내린 눈, 비로 땅이 젖어있어 제대로 된 연 출로 이어지지 못했다. 결국 기상여건으로 인한 악재 때문에 전반적으로 프로그램 을 통해 만족감을 얻기가 쉽지 않았다. 뭔가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할 것 같다. 날 씨조건에 절대적으로 좌지우지 되는 한 들불축제 프로그램의 불안정성은 계속 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어느 정도 기상조건에 의존하지 않는 색다른 프로그램의 발굴이나 기존 프로그램의 변형이 요구된다. 4. 축제이미지 및 가치 평가 긍정적 부정적 4-1. 축제이미지 들불축제는 여전히 지역내에서는 높은 인지도를 갖고 있는 축제다. 하지만 지역을 벗어나면 들불축제는 아직도 생소한 축제로 인지되고 있는 경향이 있었다. 불이 갖는 특이한 소재와 제주의 전통민속문화를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체험하게 한다 면 축제의 이미지는 다른 축제보다 더 선명하게 각인될 수 있을 것이다 축제의 지역 문화적 가치 제주지역이 갖는 환경과 민속문화적 조건을 고려하면, 축제의 지역문화적 가치는 무궁무진하다고 보여 진다. 다만 아직 그 가치는 잠재적 가치에 불과하다. 이를 보다 현대적으로 재적용해 내려는 노력과 더불어 프로그램의 내실화가 이루어질 때 그 잠재적 가치가 현재적 가치로 자연스럽게 전화될 수 있을 것이다 축제의 경제 관광적 가치 여전히 축제의 경제,관광적 가치를 다른 가치에 비해 우위에 놓곤 있지만 그 효과 는 아직 미미한 수준에 불과하다. 축제의 제대로된 내용성도 담보하고 있지 못한

55 상황에서 섣두른 관광자원화와 경제,관광적 가치 지향은 우물가에서 숭늉 찾는 꼴 이 되기 쉽다. 축제라는 문화적 유기체는 절대 빠르게 성장하지 않는다. 보다 느 긋하고 차분한 자세로 제주들불축제만의 축제성을 살려내고 축제의 내실화를 이 루기 위해 지금 당장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에 대해 범지역적인 차원에서 집중적 인 고민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발상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다. 5. 총괄 평가 긍정적 부정적 5-1 문화관광축제로서의 정체성 보다 면밀한 분석이 필요하겠지만, 아래표의 내용과 현장관찰의 내용은 사뭇 달랐 다. 물론 나름의 조사에 의거한 수치이겠지만 그 객관성엔 다소 의문이 간다. 현 장 관찰조사에 의하면 순수한 관광객으로 보이는 사람은 별로 없었던 것 같다. 그 리고 축제자체를 보러 온 사람들은 거의 없었고, 단지 오름 불놓기를 잠시 보기 위해 온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다. 이러한 맥락에서 볼 때, 들불축제는 문화관광축 제로의 강한 지향에도 불구하고 그 정체성을 아직 확보하고 있지 못하고 있다고 할 수 있겠다. 축제방문객 수 및 경제적 효과 분석(표) -들불축제 방문객 수- 날짜 2/18(금) 2.19(토) 총계 방문객 수 ,990 51,585 -들불축제 지역경제 파급효과- 단위: 백만원 구분 북제주군민 제주도민 일반관광객 순수관광객 시설투자 합계 관광수입증대효과 , ,908.7 생산(산출)증대효과 , ,067.4 고용증대효과 소득증대효과 ,133.3 <출처: 2005 정월대보름 들불축제 평가보고서, 북제주군> 5-2 핵심 문제점 및 대안 기획, 운영주체의 전문성이 필요하다. 올해 축제를 보면 전반적으로 2~3년 전과 별다른 차별성을 느낄 수 없을 정도로 변화가 없고, 해마다 똑 같은 컨셉과 내용으로 그저 반복되고 있다. 축제가 성장 해가기 위해서는 창의적인 기획과 노력이 필요한데, 이는 전문성에 의해 뒷받침될 수 있다. 물론 지금의 공무원 시스템내에서도 어느 정도의 전문성 확보는 가능하

56 겠지만 보다 안정적인 전문화시스템을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축제에만 전념할 수 있는 안정화된 인력 내지 조직운영체계가 필요하다. 이러한 인력내지 체계가 담보 되지 않은 상태에서 축제의 질적 성장을 논한다는 것이 이젠 결코 가능하지 않다 는 점을 분명히 인식해야 할 것이다. 들불축제만의 고유성을 담아낼 수 있는 특화된 프로그램의 창출 및 다양한 실험적 시도가 필요하다. 현재 들불축제의 프로그램도 알차게 진행되고 잘만 기획된다면 상당히 매력적인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여지가 많다. 하지만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시점에서 보면, 이젠 이전과는 차별화된 특화된 프로그램이 창출될 때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특히 불이라는 매력적인 소재를 중심으로 다양한 실험적인 프로그램을 해마다 특화시켜 소개하고 시행해보는 것도 필요할 것이다. 참고사항 참고자료 축제평가보고서(문화연대) 정월대보름 들불축제 평가보고서(북제주군) 정월대보름 들불축제 실시계획(북제주군) 정월대보름 들불축제 예산계상내역 및 예산집행계획

57 경주한국의술과떡잔치2005 평가보고서 축 제 개 요 축 제 명 경주 한국의 술과 떡잔치 2005 (제8회) 축제주최 / 주관 축제일시 / 기간 주최 : 경주시 주관 : 한국의술과떡잔치추진위원회 2005년 3월 26일 ~ 31일(6일간) 축 제 장 소 경주시 황성공원 예 산 총액: 6억2천만원 (국비: 6천만원, 도비: 6천만원, 시비: 5억원) 유 형 지역특성화축제 / 전통문화축제 서 술 평 가 지역현황(표) -문화지표 항 목 내 용 주요 축제(문화행사) 주요 문화재 문화예술단체 문화예술공간(기반시설) 경주세계문화엑스포(3년마다 8~11월), 경주문화제(10월), 문무 대왕해맞이대축제, 새해맞이토함산기원대축제, 경주벚꽃마라톤대회(4월초), 경주버섯축제, 충담재 등 - 불국사, 석굴암, 경주첨성대, 황룡사지, 신라무열왕릉 등 ㅇ국가 지정(총 205점): 국보(31) 보물(77) 사적(74) 사적 및 명승(2) 천연기념물(3) 중요무형문화재(2) 주요 민속자료(16) ㅇ도 지정(총 53점): 유형문화재(29) 기념물(18) 무형문화재 (2) 민속자료(4) ㅇ문화재 자료(총 41점) 왕릉(56왕 37기) 고분(990기) 문화재지정 보호구역(35.60km2) 총21개 단체로 시립 2개 단체(경주시립극단, 경주시립합창단)와 민간 19개 단체(문학, 미술, 음악, 무용, 연극, 사진, 국악 등) ㅇ일반 공연장: 서라벌문화회관, 안강문화회관 ㅇ도서관: 시립도서관, 감포ㆍ외동ㆍ건천ㆍ안강읍민 도서관 ㅇ소극장: 예술극장 ㅇ야외 공연장: 보문단지

58 교육기관 지역특산물 문화정책 방향, 내용 ㅇ미술관: 선재미술관 ㅇ전수회관: 신라국악예술단, 서라벌국악원 ㅇ박물관: 국립경주박물관, 동국대ㆍ경주대ㆍ위덕대 박물관 ㅇ국제회의장: 육부촌 초등학교(46) 중학교(19) 고등학교(20) 대학(1) 대학교(3) 특수 학교(1) 교동법주, 황남빵, 버섯, 경주배, 안강단감, 찰토마토, 멸치젓 등 <정책목표> 경주의 역사 문화적 정체성 회복과 고유의 이미지 창출 - 신라천년의 고도로써 신라문화 선양과 전통 문화 계승 발전 - 고도의 효율적인 보존과 시민의 사유 재산권 보장 - 무형문화의 적극적 발굴과 문화예술의 저변 확대 <추진 방향> - 역사 문화유산의 지속적 발굴 복원 정비 - 문화재로 인한 시민의 사유 재산권 보호 - 민족 문화 보전 계승과 경주문화 창출 - 문화예술인 스스로 참여하고 운영하는 문화지원체제 구축 - 문화시설 확충으로 문화예술 인프라 구축 - 시민이 생활속에 문화를 즐길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 강구 -사회 경제지표 항 목 내 용 인구(구성) 전체 예산규모 문화예산(비율) - 재정 자립도 33.3% 경제 산업구조 280,092명, 65세 이상 32,730명 (2004년도) 4,796억원 (2004년도) 문화ㆍ관광도시의 특성상 서비스산업의 비중이 높으며 자동차 산업의 영향으로 자동차부품 생산업체가 36%를 차지하고 있고 넓은 면적으로 인하여 농업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다. 축제현황(표)-객관적 지표를 중심으로 항 목 내 용 기획주체 예산운영의 투명성(예산공개 여부) 참여 소통시스템(자원활동 포함) 조직운영체계 축제준비기간(조직위 구성 시점) 축제관련 캐릭터 상징물 축제 홈페이지(주소) 축제 평가시스템 축제 대행사 및 경주시청 문화관광과 내부적인 공유만 있음 떡 판매와 식당 운영에 여성 시민단체 참여 보장 축제추진위원회 3~4개월 전 축제와 관련해서는 없으며, 경주시 캐릭터인 관이 와 금이 (신라의 왕과 왕비 소재) 차용 sulddeok.gyeongju.go.kr 동국대학교 관광사업연구소(용역)

59 1. 축제기획 및 예산 평가 긍정적 부정적 1-1. 기획취지와 방향 기획취지 올해 축제의 주제는 세계 속의 우리의 맛, 멋, 그리고 흥 이며, 부제는 시간을 담근 술, 문화를 빚는 떡 이었다. 홈페이지(sulddeok.gyeongju.go.kr)에서 밝히고 있 는 행사의 목적은 우리 쌀 음식의 우수성과 다양한 영양소가 함유된 오곡을 원료 로 한 우리 민족 전통음식인 술과 떡을 국내 외에 널리 알리고, 민족문화의 우수 성이 돋보이는 전통 먹거리를 관광 상품화하여 세계적인 역사 문화관광도시 경주 의 이미지를 제고하여 국내 외 관광객 유치증대와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기 하고자 함 으로 예년과 달라진 점은 거의 없었다. 기획방향 역시 홈페이지에서 밝히고 있는 기본 방침은 다음과 같다. 전통 술과 떡에 대한 각 시도의 명인 명가 참여 술, 떡을 통한 전통 음식문화의 계승과 교육의 장으로 발전 도모 경주의 역사 문화자원과 축제를 연계한 대내외 홍보 효과 제고 일본, 중국 자매도시 참가 국제적 축제로 육성 야간 시간대까지 운영하여 시민 동참 및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해외 관광객 적극 유치를 위하여 인바운드 여행사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 관람객 참여행사 확대 운영으로 체험적 축제 운영 지역 특산품 전시 및 판매코너 확대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관람객 편의 최대한 제공: 편의 시설, 안내 요원 확충 운영 적절성 우리 민족의 전통 음식인 술과 떡을 소재로 하여 열리는 이 축제는, 천년 고도의 도시 경주의 전통적 이미지와는 상충하지 않으나, 소재의 연관성과는 사뭇 멀어 보 인다. 경주 법주 라는 술 상품이 있기는 하지만 그밖에 차별화한 전통 떡은 찾기 어렵다. 그럼에도 어느 지역이나 가능한 이 축제를 다른 곳보다 발 빠르게 기획한 측면은 높이 평가할 만한 것이다. 이러한 행사 기획과 취지는 8회째를 맞이하여 그동안 행사운영에 따른 전반적인 경험과 노하우를 최대한 발휘하여 더 좋은 축제가 될 수 있음에도, 행사 전반에 나

60 타나는 문제점은 예년보다 변화된 것이 없고, 지역 특성에 맞게 지역민들과 함께 지역에 부합된 행사를 기획하려는 기획력이 부족하여 단지 행사를 위한 행사 가 되 어 오히려 문제점만 더 부각되었다. 1-2 기간과 장소 개최시점/축제기간/장소설정의 적절성 개최 시점 축제 관계자(담당 계장)에 따르면, 이 축제는 벚꽃이 피기 전인 관광 비수기에 관 광객을 좀 더 불러 모으자는 차원에서 열리고 있다. 아울러 이 관계자는 술 떡과 관련한 축제는 수확기인 10월에 하면 좋겠지만, 관광 비수기를 활용하자는 의견이 많아 이 시기로 정했다 고 밝혔다. 이는 애초에는 경주의 관광 산업적 특성을 반영 하여 개최 시기를 결정한 것으로 축제의 지역적 위상을 짐작케 한다. 즉 술 떡과 관련한 축제 본연의 독립적인 특성을 잘 드러내기보다는, 외지 관광객을 불러 모으 기 위한 방편에 치우쳐 사고하는 단면을 볼 수 있다. 장소 설정 개최 장소는 작년과 달리 지역 주 민의 접근성이 좋은 황성공원 에서 축제가 열렸다. 주최측은 예년의 축 제 장소(보문관광단지)의 주요 문제 점으로, 우천시 음식 축제 개최의 어려움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 저조 를 지적했다. 이는 꽤 설득력 있는 의견으로, 외지 관광객과 소수 관광업계(보문단지 내의 호텔과 음 식점 등)에만 큰 혜택을 주는 예년 의 축제보다는, 좀 더 많은 지역 주 민이 문화 향수와 경제 활성화 효과 를 노릴 수 있다는 측면에서 장소의 변화는 긍정적이라 할 수 있다. 한편 축제 기간 동안 잦은 비와 바람으로 추위 때문에 행사를 치르기가 쉽지는 않았다. 특히 해당 지역의 계절적 특성이기도 한 강한 바람에 대한 대비책은 앞으로 해결해야 할 사안으로 보인다. 공간 활용의 적절성 우선 황성공원의 중심에서 진행하는 행사라,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이 공원의 주

61 변 환경을 시내에서부터 도보로 즐기며 축제장을 찾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다. 반면 행사장의 짜임새는 그다지 만족할 만한 수준은 아니었다. 공연 행사가 치러 지는 주무대는 방송실 등에 가려 방문객들의 접근을 가로막았다. 그리고 전반적으 로 술과 떡의 전시 판매 부스가 한복판의 길을 두고 따로 떨어져 있어 관람객의 자연스러운 동선을 유도하지 못했다. 1-3 예산 연차별 예산 비교(표) 전체 예산은 전년도보다 1억1천만원이 줄어들었다. 이는 국비와 도비의 지원이 크게 줄고, 예년과 달리 올해에는 부스 임대료를 받지 않았기 때문이다. < 연도별 예산안 (단위: 백만원) > 2003년 2004년 2005년 국 비 도 비 시 비 부스임대료 총 계 예산구성(표) < 2005년도 예산안 (단위: 천원) > 구 분 항 목 금액 기획 6,000 전시 관련 85,500 시설 86,504 시스템 64, 위탁 대행업체 제작물 22, ,000 이벤트 69,845 홍보 21,500 운영 인건비/진행 56,340 대행료/관리비/부가가치세 33,111 신문 홍보 20,000 방송 홍보 30, 홍보비 포스터/리플릿 8,000 행사일정표 7,000 90,000 아취, 현판, 현수막, 홍보탑 20,000 인터넷 홈페이지 5, 외국인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 3,000 기념품 2,000 5,

62 4. 시설비 ,000 추진위원회 참석자 수당 2, 수당 및 용역비 7,000 학술 용역 5, 예비비 - - 4,000 총 계 620,000 예산편성/집행의 투명성과 적절성 예산 편성의 절차는 예년과 같다고 하니 집행의 투명성에 대해서는 특별히 언급 할 것은 없다. 위탁 대행업체와 추진위원회는 서로 역할 분담을 통해 홍보 시설 비용 등을 효율적으로 운영한 측면이 눈에 띈다. 다만 큰 비중을 차지하는 시설 전시 부문의 비용이 일회성에 그치는 소모적 예산인 점은, 향후 축제 장소의 일관 성과 전시 행사의 장기화 상설화 전략과 더불어 중장기적인 고민이 필요한 부분이 다. 2. 축제준비과정 평가(홍보 및 조직운영) 긍정적 부정적 2-1. 지역주민들의 참여(참여시스템) 참여/소통시스템(자원활동 포함) 지역 주민의 참여는 식당/떡판매 부스 운영에 집중됐다. 식당 부스는 추첨을 통 해 5개 읍 동의 새마을 부녀회에게 허용했으며, 떡판매 부스는 사전에 신청하여 참가 의사를 밝힌 경주시의 여성 자원봉사단체에게만 허용했다. 한편 길놀이 와 전 통 주막 운영에는 경주 문화원이, 다례 시연에는 지역 다례원이, 혼 관례 체험행 사는 경주향교가 참여했다. 그밖에 상설행사는 관련 업체가 맡았고, 이외의 큰 행사는 행사 대행업체의 인력 으로 운영했으며, 술판매 부스는 해당 주류 판매업체들의 주도로 이루어져 지역 주 민들의 참여는 거의 없었다. 참여만족도 축제 행사에 참여한 지역 주민들의 만족도를 측정하기란 쉽지 않지만, 식당/떡판 매 부스 운영에 참여한 주민(여성단체 회원)들은 판매를 통한 수익성에 큰 관심을 보였다. 수익금이 해당 단체의 활동에 쓰인다고 하니 이들의 만족도는 얼마나 많이 팔아 수익을 남기느냐에 있는 것으로 비쳤다. 실제 수익금이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대한 감시 체계를 차치한다면, 참여 단체들이 과도한 상업성을 배제하면서 방문객

63 에 대한 축제의 의미를 보여주려는 책임 있는 교육도 필요하다. 요컨대 지역 주민들의 참여는 축제가 갖는 의미를 총체적으로 사고하는 상황 속 에서 이루어지지 못했기 때문에, 지엽적으로 그저 자신들이 맡은 부분에 대한 수익 성을 내는데 급급한 인상이 짙었다. 한편 예년과는 달리 축제 장소가 옮겨지면서 경주의 일반 시민들은 행사장 접근 이 용이해졌다. 당시 축제 관계자의 예측은 외부 관광객과 지역 주민의 비율이 올 해를 기점으로 역전(8:2 4:6)될 가능성이 많다고 밝혔는데, 실제 소기의 효과를 얻 었다면 축제의 지역적 지지 기반을 다지는 좋은 계기로 작용할 것이다 조직/운영 체계 적절성 평가(인적구성 및 역할/업무 분담체계 등) 조직/운영은 예년과 같이 특별히 도표화할 정도로 체계를 가진 것은 아니었다. 축제 추진위가 있다고는 하지만 명목상이고, 단지 대행업체가 제안한 축제 기획안 을 추인하는 선에 그쳤다. 축제 추진위원은 지역의 다양한 전문가가 참여한다고는 하나(관계자 언급), 주로 경주시청 관계자와 위탁 대행업체가 축제 운영을 주도하였 다. 매년 주최측은 추진위원회를 통한 직접적인 축제 개최보다는 위탁 대행업체를 공 모하여 축제 행사의 상당부분을 위임하고 있다. 올해에는 그동안 지역 이벤트업체 의 한계로 지적해온 매너리즘 과 독창성 부족 을 극복하기 위해, 전국적인 차원의 공모로 서울의 한 업체를 선정했다고 한다. 하지만 이런 식의 주최측과 대행업체의 역할 분담이 과연 축제의 중장기적 발전에 도움을 줄 것인가는 미지수다. 이는 해당 대행업체의 행사 의전의 전문성 을 축제 진행의 우선 가치로 여기고 있음을 여실히 드러내는 것인데, 경주 라는 지역성과 축제의 소재인 술과 떡 을 어 떻게 축제라는 예술적 장르에 반영할 수 있는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떠올리게 하는 대목이다 홍보(체계) 홍보 방법 및 절차(표) < 주최측의 홍보 방법 > 항 목 내 용 신문 홍보 - 중앙/지역 일간지 광고 - YTN 방송 광고 방송 홍보 - 개막 축하 공개방송 녹화 제작 - 지역 방송 광고

64 기 타 (PSB, 포항 MBC, 대구 TBC, 신라케이블) - 대구 교통방송 라디오 광고 - 외국인 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 - 포스터/리플릿 - 행사일정표 - 아취, 현판, 현수막, 홍보탑 - 인터넷 홈페이지 홍보(체계)의 효율성과 적절성 축제의 홍보 방법은 전반적으로 규모는 작지만 체계적인 수준으로 볼 수 있다. 축제의 관광 이미지를 노리는 행사답게 전방위적인 노력의 흔적이 엿보인다. 이는 지역 외부의 방문객을 적극적으로 유도하기 위한 전략으로 8회째의 연혁을 갖고 나 름의 명성을 얻은 축제임을 감안한다면 일견 타당한 접근 방법이다. 하지만 이러한 방식의 불특정 다수에 대한 홍보 말고도, 실제 축제의 연행 수준과 전국적 위상을 면밀히 고려한다면 보다 다차원적이고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 말하자면 지역 주민의 참여 체계를 강화시킨다면 그 자체가 지역민에 대한 홍보 역할을 할 것이며, 전국 단위의 술 떡 관련 장인 업체들을 합리적인 기준과 혜택 으로 참여를 독려한다면 또한 그 나름대로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인터넷 홈페이지 관리는 아주 초보적인 수준에서 이루지고 있었으며, 술과 떡에 관한 자세한 정보를 전혀 접할 수도 없어 과연 문화부 선정 축제인가 하는 강한 의 문이 들 정도였다 사전준비(절차/방법) 준비절차 및 방법 축제 주최측의 준비 절차는 위탁 대행업체를 전국적으로 공모하여 전시 공연 체험 이벤트 의전 행사를 일임했고, 언론 홍보 및 술 떡 판매 부스의 운영 진 행에만 신경을 썼다. 시 이외의 지원 비용은 다소 줄었으나 준비 단계는 예년 수준 과 같았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준비과정 평가 이러한 일련의 흐름은 해당 축제를 바라보는 주최측의 시각을 잘 드러내고 있다. 즉 축제의 계획 준비 과정에서 지역의 축제 전문가를 육성 발굴하기보다는 손쉽 게 이벤트업체를 구해 대부분의 행사를 일임하는 전반적으로 상당히 타성에 젖어 게으른 준비 태도를 취하고 있다

65 3. 축제시행과정(프로그램/인프라) 평가 긍정적 부정적 3-1. 축제참여도/만족도 프로그램 참여/만족도 지역 언론 1) 이 밝힌 축제 기간 동안 행사장을 찾은 인원은 55~60만 명이라고 한 다. 대체적으로 여덟 번째로 열리는 축제이기 때문에 인지도가 높아졌고, 소재의 전 통성과 차별성 때문에 많은 관광객의 흥미를 불러일으켰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방문객 인터뷰와 축제 홈페이지의 열린 게시판 에서는 상당부분 부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그 이유로 지나친 상술 다양한 술 떡 종류 부족 불친절한 태도 외부 관광객을 고려하지 못한 장소 설정 등을 들었다 축제진행/운영 진행/운영의 원활성과 적절성 주최측과 대행업체가 역할 분담을 하여 각각 총괄 운영과 행사 진행을 담당하였 다. 주최측은 종합상황실을 두어 그동안 다년간 치러진 경험을 토대로 비교적 원활 하게 축제 현장을 관리한 편이었다. 위탁 대행업체도 전문성을 갖고 있어 큰 무리 없이 이벤트 공연 전시 행사 등을 진행했다. 술판매 부스는 관련업체, 떡 판매 부스는 경주의 여성 시민단체가 주로 진행했다. 이들 대부분은 관련 상품 판매에만 정신이 팔려 방문객들에게 축제의 의미를 되새 길 수 있는 동기 부여는 상당히 부족한 편이었다. 전년도까지 보문단지 내에서 경주를 찾아오는 내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한 행사였 다면, 올해부터는 행사 장소를 경주시내 황성공원 한복판으로 옮겨 넓은 공간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과 경주 시민들의 참여와 배려를 위한 노력들이 돋보 였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행사 프로그램의 독창성이나 참신성은 부족하였다 축제관련 인프라 및 편의시설 안내 및 서비스 만족도 축제 안내는 비교적 잘 되어 있었다. 특히 행사장에 들어서는 공간에는 적절하게 1) 지역 신문인 <영남일보>는 55만명, <대구일보>는 60만명이 축제 현장을 다녀간 것으로 보도했다. 2005년 4월 1일 치

66 일정표와 홍보물이 세워져 있어 처음 찾는 방문객들에게는 꽤 도움이 됐다. 관광 경주의 명성답게 홍보 인력도 충분했던 것으로 판단한다. 그리고 외지 방문객을 의 식해서인지 축제 안내소 나눠준 홍보 전단지에 경주 관광 시설(호텔 콘도 경주월 드)의 할인권을 조그맣게 붙여 넣기도 했다. 술 떡 판매 부스에서는 관련 상품에 대한 자세한 소개가 없어 행사의 취지를 무 색케 했다. 그나마 술 부스는 진행자들이 홍보물도 나눠주며 자세히 설명하기는 했 지만, 보다 조직적이고 체계적으로 술 떡의 전통성과 가치 등을 상세히 해설하는 방법이 거의 없어 상당히 아쉬웠다. 음식 관련 부스는 5개로 다른 지역의 축제보다 상대적으로 적었다. 경주 시내에 서 축제 장소인 황성공원으로 가는 숲길은 온갖 잡상인이 난립했으나, 축제 현장에 서는 하나도 볼 수 없었다. 방문객을 위한 쉼터는 크게 두 개로 술과 떡 부스 앞의 광장에 평상과 의자를 놔 두었다. 쉼터 공간은 관광객들의 동선을 의식해서 적당한 편이었지만, 보다 많은 이 벤트 행사와 소규모의 다양한 퍼포먼스 등을 보강하여 축제 분위기를 활기차게 조 성할 필요가 있었다. - <축제 서비스> 평가(표) A그룹(우수) B그룹(보통) C그룹(미흡) 홍보 게시물 쉼터 술 떡 판매 부스 안내 통역 서비스 음식 부스 축제관련 시설(인프라) 만족도 전시 행사인 주제 전시관 은 황성 공원 내 실내 체육관에서 진행되었는데, 행사 공간으로는 적당한 편이었지만 방문객들의 동선을 적극 유도하려는 도우미의 활용 이 아쉬웠다. 전시관 안에는 진행 요원들과 봉사 활동가들이 있었지만, 체험 부스와 떡 판매 부스 사이에 있는 입구부터 행사장까지 안내하고 인도하는 서비스가 거의 없어 방문객들이 그냥 지나칠 가능성도 많았다. 이외에 축제의 행사와 관련한 시설은 일회성의 부스 무대 설치로 이루어져 임대 비용만으로도 예산의 상당액을 차지했다. 그럼에도 떡 따라 만들기 정도만 제외하 고는 부스의 체험 공간이 넉넉하지 않아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가 어려웠다. 또한 주 공연 행사를 위한 특설 무대는 방송실과 주변 경관에 가려 관객 들의 자연스러운 동선 유도에 원활한 편이 아니었다. 다만 체험 무대는 광장 한복 판에 잘 드러나 있어 방문객의 참여가 돋보였다. 한편 술 판매 부스 뒤편으로 아담한 전통 주막 이 있어 관광객들의 상당한 호기 심을 불러일으킬 만한 공간이었다. 하지만 화장실 옆 공간인데다가 아늑한 느낌을 주지 못한 탓인지 생각보다 많은 이들이 찾지는 않았다. 주차 공간은 문제가 있었다. 공원 인근 천변에 임시로 만들다 보니 돌을 제대로 고르지 않아 차 밑이 긁히는 경우가 많았고, 방향 지시 표지도 허술했다

67 - <축제 하드웨어> 평가(표) A그룹(우수) B그룹(보통) C그룹(미흡) 주제 전시관 전통 주막 공연 특설 무대 체험 무대, 화장실 상설 체험 부스 주차 공간 3-4. 축제 프로그램 기획취지와의 부합성 대체적으로 축제의 프로그램은 기획 취지에 부합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주무대의 공연은 이 축제만의 독특성을 제대로 살리지 못해, 다른 축제와 큰 차별 성이 없이 그만그만한 프로그램에 지나지 않았다. 상설 행사 또한 축제의 전통성과 관련하여 전통 공예 탈 그림 그리기 관혼상제 클리닉 등을 넣기는 했으나 그리 두드러지는 행사는 아니었다. - <기획취지> 평가(표) A그룹(우수) B그룹(보통) C그룹(미흡) 참여 행사 주제 전시관 떡 판매/술 시음 행사 특별 행사 공식 행사 상설 행사 무대 공연 - 프로그램 구성의 적절성 주요 행사(떡 판매, 술 시음, 주제 전시관)와 상설 체험 참여 행사의 짜임새에다 가 특별 행사를 가미하여 구성한 프로그램의 전반은 무난하다고 평가를 할 수 있 다. 특히 방문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활기찬 축제의 장이 되기 위해 참여 특 별 행사의 기획력은 높은 점수를 줄 수 있다. 내실 있는 프로그램이었는지는 별개의 문제이지만, 축제 기간 저녁 시간에는 공 연 행사가 매일 치러져 지역 주민에게 문화 향유를 높이려는 노력은 상당히 긍정적 으로 볼 수 있다. - 프로그램 구성(표) 구 분 행사 내용 장 소 일 정 공식 개장식, 개막식, 폐막식 입구, 주무대 26일, 31일 행사 주요 행사장 일원, 떡 판매 행사, 술 시음 행사, 주제 전시관 행사 실내 체육관 26~31일 무대 공연 참여 행사 개막 축하공연, 지역축제 홍보단, 퓨전국악공연, 트로트 한마당, 해외민속공연, 통일 한마당, 자 전거묘기단, 웰컴 투 코리아 연예인 팬 사인회 떡 따라 만들기, 가족 송편 빚기 경연대회, 떡 메치기, 눈 감고 떡 썰기, 술 이름 맞추기, 전통 주무대 26~31일 풍요의 장 체험 무대 26~31일

68 상설 행사 특별 행사 다례 체험, 떡살 탁본 뜨기, 레크리에이션 길놀이 퍼포먼스, 전통공예체험마당(매듭/자수/ 한지/구슬), 탈 그림 그리기, 관혼상제 클리닉, 삐에로 퍼포먼스, 페이스페인팅, 경주 특산물 코 너, 신라 도자기 축제, 프레스 플라워, 중국 도 장 파기, 추억의 손도장 찍기, 자매도시 홍보관 상설 부스 및 행사장 일원 26~31일 광복 60주년 기념 한국의 술과 떡의 물결 행사장 일원 28일 프로그램 평가 - 개괄적 평가 축제 행사의 프로그램은 전반적으로 기대 이하의 수준이었다. 전체적인 짜임새는 좋았으나 개별 행사들의 완성도나 만족도는 그리 높지 못했다. 그나마 주제 전시 관 이 체면치레를 한 정도라고 할 수 있다. 각각의 행사가 서로 따로 노는 인상을 많이 받았으며, 주최측이나 위탁업체가 보다 성실하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 기획력 을 발휘하지 못한다면 앞으로 외면 받을 프로그램이 상당수 있었다. - 주요 프로그램 평가 주요 행사 중 주제 전시관 이 가장 돋보이는 행사였다. 황성공원 안에 있는 실내 체육관을 전시장으로 사용하여 술과 떡에 관한 다양한 내용과 유래를 소개하였다. 세계 술의 역사 와 세계 술의 다양한 종류 설명 우리나라 각 지역의 술의 역사와 술 종류의 소개 는 본 행사의 취지와도 잘 맞았다. 또한 현재 우리나라 대표적인 지 역의 떡 종류 소개와 실제 떡 종류 전시(퓨전 떡, 절기별, 지역별 떡)는 관람객들이 한 눈에 다양한 떡의 종류를 확인 할 수 있었다. 다만 아쉬움이 있다면 술과 떡을 빚는 과정을 실제로 보여줄 수 있었다면 더욱 빛났을 것이다. 아울러 전시장에서 소개한 수많은 글과 정보 등을 축제 홈페이지에 적극 실었더라면, 교육적으로는 물 론 많은 방문객들의 유인 효과가 있었을 것이다. 술과 떡 잔치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은 다양한 종류의 술 시음과 다양한 떡 종류 이다 2). 40여 곳의 술 시음과 전시는 타 지역의 특산주를 시음할 수 있는 기회가 되 었으나, 종류가 다양하지 않고 특정주(복분자 술)에 편중되어 있었다. 떡은 너무나 상업적이고 양에 비해 가격이 비쌌으며, 행사 취지와도 맞지 않게 부스간 호객 행 위는 보는 이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였다. 특히 자매도시 중국은 형식만 중국 떡이 2) 이번 행사에 나온 술과 떡 명단은 다음과 같다. 술: 경주교동법주, 전주이강주, 금산인삼주, 계룡백일주, 영양 초화 주, 일월산 머루랑, 대롱 녹차주, 차주원 녹차주, 칠사주, 산하, 청양둔송구기주, 옥천 한주, 백상 오디주, 안동소주일 품, 신라주, 감악산머루주, 흑미주, 홍주, 산매수, 계명주, 산수유주, 알로에주, 홍선21, 상황버섯술, 복분자술, 대통 대잎술십오야, 죽청마루, 내장산복분자주, 산삼 배양근주, 가시오가피주, 한산소곡주, 불소곡주, 평창머루주, 대관령복 분자술, 고창고인돌복분자주, 과하주, 주지몽, 석류주, 백년산삼주, 복분자주, 오가피주, 복분자주, 송화백일주, 송죽 오곡주, 지리산머루술, 산음골복분자술, 경주법주, 화랑 떡: 벙어리찰떡, 과일설기, 공주떡, 떡케익, 파래편, 물호박 떡, 전통인절미, 감떡, 구름떡, 이중말이떡, 죽순영양떡, 쑥송편, 수리취인절미, 꽃편, 콩찰편, 백설기, 애기송편, 쑥개 떡, 수수부꾸미, 송기인절미, 당고떡, 찹쌀떡, 찹쌀부꾸미, 앙금인절미, 녹차떡, 보리떡, 부편, 약밥, 단호박편, 각색호 도떡, 흑미영양떡, 감자송편, 송기절편, 찹쌀꿀떡, 쑥버무리, 수수경단, 쑥떡, 송기경단, 흑미경단, 쑥설기, 찰모듬떡, 주걱떡, 콩떡, 팥시루떡, 유자설기, 무지개떡, 수수부꾸미, 호박떡, 흑미인절미, 햇쑥인절미, 멥쌀꿀떡, 각색경단, 흑미 시루떡, 차조경단, 두텁떡, 찰보리송편 <이상 축제 홈페이지에서 인용>

69 었지 다양한 중국 고유의 떡 종류는 별로 없었고, 판매 위주의 행사가 주를 이루었 다. 떡 부스별로 관광객들에게 시식을 할 수 있도록 하였으나 양이 너무 적었으며, 상당수는 시식용 떡이 떨어졌다는 이유로 시식할 수 없는 곳이 많았다. 날씨가 추워서 관람객들이 많이 모이지는 않았지만, 무대 공연은 행사 주제와 동 떨어진 내용들이 많았고, 내용에 따른 장소 배치도 적절하지 않았다. 자전거 묘기 단 의 공연은 주무대 위가 아닌 무대 아래에서 진행을 하다 보니, 뒤에 있는 관객들 은 보이지 않았고, 무대 앞 주변 관객들은 서서 감상할 수 있었다. 또한 자전거 묘 기단의 공연은 위험성이 있으므로 야간에 진행 될 것이 아니라, 대낮 넓은 마당에 서 진행되었어야 했다. 이외에도 해외 민속 공연(우크라이나 민속공연단)은 현지에 서 직접 섭외가 아닌 국내 야간 업소에서 활동하는 공연단으로 오해할 수 있는 수 준이었으며, 공연 내용이 본행사 주제와도 맞지 않고 너무 선정적이었다. 경주는 가 장 전통적인 도시인데, 그 정통성을 살려 공연도 보다 깊이 있는 내용이었으면 하 는 아쉬움이 남았다. 풍요의 장 체험 무대를 행사장 중앙에 설치하여 내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떡메치 기 떡 따라 만들기 인절미 나누어 먹기 술 이름 맞추기 등 다양한 레크리에이 션으로 술과 떡에 관한 참여와 체험의 한마당을 제공했다. 이 행사는 경주시 생활 개선회 부녀회원들이 도우미로 열심히 노력하였으나, 진행자의 말장난 수준으로 질 이 저하되었다. 떡 만들기 부스에서 관광객이 직접 다양한 종류의 떡을 만들어 먹 을 수 있도록 하였으나, 떡을 만드는 탁자위에 위생도구가 깔리지 않아 지저분하였 으며 위생상의 문제가 있었다. 상설 행사에서는 관광객들에게 술과 떡이 아닌 예전에 우리 생활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전통한지 공예 구슬공예 전통매듭공예 전통자수공예 탈그림그리 기 전통혼례체험 전통관례체험 등 전통문화 중심으로 부스를 설치하여 다양한 내용들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하지만 홍보 내용과는 달리 각 부스별로 행사 이미지와 맞지 않는 부분들(중국 도장파기 등)이 있었으며, 너무나 상업적이고 물건 을 판매하기 위한 장사촌이었다. 또한 전통혼례와 전통관례 체험관에서는 혼례와 관례에 대한 진행 순서와 내용들은 없고 단순하게 의상입고 사진 찍어 보는 수준이 었다. 특별 행사(광복 60주년 기념 한국의 술과 떡의 물결 )는 떡으로 태극기 만들고 전통 명주로 건배 제의를 하는 것으로 원래 27일로 예정했다가 우천으로 다음 날로 연기했다. 워낙 대대적인 홍보를 하다 보니 대부분의 언론사들이 취재를 왔으나 그 냥 되돌아갔다고 한다. 물론 비라는 천재지변 앞에서 어쩔 수 없었다지만, 요즘처럼 기상상황을 미리 알 수 있다면 그에 대한 대책은 미리 마련해둬야 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았다.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서 행사를 다른 방법을 강구했어야 했 다. 한편 하루 미뤄진 행사는 태극기 모형에 맞는 떡을 만들어 사람들이 채워 넣고 준비한 전국의 술을 건배하고 함께 마시는 거였다. 그렇지만 떡 채우는 시간이 너 무 길다 보니, 참여자들 앞에 놓인 술잔만 들고 다 가버리는 경우가 많았다. 일정상

70 단체장과 유지급 지역 인사들이 나와 형식적인 건배를 했는데, 취재진들은 이들을 중심으로 하여 좋은 그림을 담기에 여념이 없었다. 단체장들의 얼굴 알리기 내지 홍보성이 짙은 행사로 전락한 인상을 많이 받았다. - <참여도/만족도> 평가 분류화(표) A그룹(우수) B그룹(보통) C그룹(미흡) 공식 행사 특별 행사 술 시음 행사 주제 전시관 무대 공연 상설 행사 떡 판매 행사 참여 행사 - <(지역)문화적 가치/경제 관광적 가치> 평가분류화(표) A그룹(우수) B그룹(보통) C그룹(미흡) 떡판매/술시음 행사 주제 전시관 무대 공연 참여 행사 공식 행사 특별 행사 상설 행사 4. 축제이미지 및 가치 평가 긍정적 부정적 4-1. 축제이미지 축제장을 찾기 전에는 우리 전통의 술과 떡을 한자리에 모아 다른 축제와 차별성 이 있을 것으로 보이나, 막상 축제 현장을 둘러보면 전국 단위의 전통 술 떡 축제 라고 말하기 어려울 만큼 기대 이하의 실망감을 감추기 어렵다. 벌써 8회를 맞이한 축제이기에 빠른 기간 안에 획기적인 발전 전략이 없는 한 조금씩 방문객들에게 외 면 받을 가능성이 많다 축제의 지역 문화적 가치 경주와 축제의 소재인 술 떡의 직접적인 연관성은 그리 크지 않다. 마을마다 맛 있고 좋은 떡과 술을 만들고는 있지만, 이것도 따지고 보면 전국 어디에서고 가능 한 일이다. 하지만 축제 소재를 발 빠르게 선점한 덕분에 다른 지자체나 축제 추진 위에서는 섣불리 유사한 축제를 기획할 여지가 제한적이다. 그럼에도 축제를 통한 지역적 가치를, 천년 고도라는 경주의 전통성에 기대어 그 후광 효과를 충분히 얻

71 고 있는지는 의문이다. 축제라면 내포할 수밖에 없는 문화적 기대 효과도 그다지 성공적으로 보이지 않 는다. 지역의 문화를 발굴하여 프로그램에 드러내려는 시도는 거의 없었다. 다만 저 녁 행사에서 다양한 공연을 통해 방문객의 문화적 향유를 꾀하고는 있으나 기획과 내용 모두에서 뚜렷할 만한 성과를 내놓지 못했다. 오히려 몇몇 무대 행사는 급조 한 느낌마저 들어 과연 여기가 경주인가 하는 의구심까지 들 정도였다. 게다가 이 마저 외부의 위탁 대행업체에서 전담하는 바람에 지역의 축제 전문 인력 재생산에 도 전혀 기여할 수 없었다 축제의 경제 관광적 가치 애초에 축제의 개최 이유가 관광 비수기의 경주에 새로운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 한 전략이었기 때문에, 가장 노리는 가치는 뭐라 해도 경제 관광적 효과이다. 지난해 경주대학교 관광진 흥연구원에서 내놓은 평가 보고서 3) 에 따르면, 전체 방 문객은 663,850명, 총 지출액 은 1,913,718,607원(1인당 28,777원) 으로 경제적 가치 는 표와 같았다. 요컨대 작년 < 경제적 파급효과> (단위: 백만원, 2004년) 구 분 총효과 직접효 과 간접효과 생산유발효과 29,279 25,563 3,716 고용유발효과(명) 2,191 1, 소득유발효과 6,480 5,116 1,364 부가가치유발효과 10,597 6,787 3,816 에는 7억3천만원의 축제 예산으로 460억에 달하는 직간접적 경제 효과를 거두었다 는 것이다. 이런 식으로 따져 본다면, 올해에도 55만~60만명이 참가했으니, 1인당 지출이 작년과 같다면 약간 못 미치지만 비슷한 수준의 경제 효과를 창출할 가능성 이 많다 4). 하지만 실제 지역 상가나 주민들이 이 수치를 피부로 절감하는지는 역시 강한 의구심이 든다. 보다 근거 있고 가시적인 접근 방법이 필요하다. 5. 총괄 평가 긍정적 부정적 5-1 시계열적 비교분석 3) <경주 한국의 술과 떡잔치 2004 평가보고서>, 123쪽, 경주대학교 관광진흥연구원, 경주시, 2004년 5월. 4) 지역의 단체(경실련)가 한 설문조사에서는 관람객 지출액 질문에 주민은 1인당 2만원 정도, 관광객은 1만9천141원 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떡값이 비싸다는 의견이 많았으며, 축제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78.6%가 대체로 긍 정적이라는 결과를 냈다. 황성공원 장소 선정도 69.4%가 바람직하다고 답했으며, 80.1%가 접근성이 좋았다고 평가 했다. 그럼에도 떡에 대한 설명은 미약하고 오직 판매에만 열을 올려 상업적이라는 지적도 있었다

72 지난 2003~4년도 평가 보고서의 비교 분석을 재정리하면, 다음 표와 같다. 아울러 그 아래에는 올해의 전반적인 평가를 간략하게 정리해 보았다. 구분 기획 및 예산 축제준비과정 축제시행과정 2003년 2004년 2005년 2003년 2004년 2005년 2003년 2004년 2005년 연도별 평가 술과 떡에 대한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기획 부족 예산의 증가만큼 축제 발전성 미비 예산이 증가 대비 발전성 여전히 미비 예산 승인 기관을 둠으로써 객관성을 부여한 점은 바람직 예년보다 예산이 줄어 빠듯한 운영이긴 했으나 전반적으로 안이한 기획력으로 행사를 위한 행사 에 머물렀다. 장소 변경은 지역 주민의 참여를 높여 지역의 지지 기반을 글어내는 데는 긍정적이었지만, 악천후 대비 짜임새 있는 공 간 활용 주차 시설 등은 앞으로 풀어가야 할 문제점이었다.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 부족 축제 홈페이지의 정보 및 관리 빈약 경주 지역 내 홍보 부족 시민과의 대화로 축제에 대한 문제점 보완 개선 다양한 지역 단체의 행사 참여 축제 홈페이지 개편, 상시 운영 지역 내 홍보 체계 미흡, 효율성 부족 지역 주민의 참여는 형식적인 측면이 많았고, 지나친 수익성 을 추구하는 상흔을 교육을 통해 미연에 방지하지 못했다. 조직과 운영 체계는 외부 대행업체에 전적으로 의존하여 지 역의 축제 준비 역량을 축적할 기회를 갖지 못했다. 홈페이지 관리도 거의 하지 않고 있는데다가, 얻을 수 있는 정보도 극히 제한적이라 주최측의 축제 의지를 의심케 했다. 축소된 행사장의 안전사고 대비책 미비 협소한 축제장 동선계획의 효율성 부족 화장실 및 휴게시설 부족 행사장의 안전사고 대비책은 여전히 미비, 공간 활용은 잘된 편이나 동선 안내가 없어 관람객들의 혼선을 야기함 행사장의 효율적인 관람을 위한 안내 요원 부족 및 행사장 외부(경주시내)에서의 안내체계 마련이 요구됨 휴게시설, 화장실을 증설하였으나 수요에 비해 여전히 부족함 안내 서비스는 무난했고, 관련 시설물도 적절하게 사용하는 편이었다. 다만 매년 지적처럼 방문객의 동선 확보와 효율적인 이용은 여전히 과제로 남았다. 행사 프로그램은 전시 행사를 제외하고는 전반적으로 완성도 측면에서 기대 이하의 수준을 보였다. 5-2 핵심 문제점 및 대안 명실상부한 한국의 전통 술과 떡 잔치 가 되는 길은 아직도 험난하다. 거두절미하고 이 축제는 명칭을 거창하게 한국의 전통 술과 떡 잔치 로 내세운 것에 비해 전통술 떡에 대한 내용은 아직도 기대에 못 미치는 행사였다. 술과 떡

73 이 어우러지는 풍요로운 잔치 마당이라기보다는, 유래나 제조 과정에 대한 자세한 안내나 설명이 부실하여 그저 그만그만한 시음과 판매 행사에 그치고 만 것이다. 방문객은 무차별적인 호객 행위 탓에 축제를 즐겨야 할지 지갑을 열어야 할지 부 담스럽고 어정쩡한 상황에 몰리기 십상이었다. 올해로 여덟 번을 치르면서도 기존 의 한계를 넘어서지 못 하고 답습하는 상황은 당연히 비판 받아야 할 대목이기도 하다. 그렇지만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을 정도로 술과 떡이라는 우리의 대표적 먹거리는 축제를 치르는 데 상당한 장점이다. 주최측은 축제의 질적 도약은 물론 살아남기 위해서라도, 이러한 장점을 토대로 경쟁력 있는 축제로 만들어가야 한다. 그렇지 못 한다면 다른 지역에서 이보다 더 좋은 축제를 만들지 말라는 법도 없으 니, 예기치 못한 위기가 닥칠지도 모를 일이다. 우선 시작은 진정한 한국의 술과 떡 잔치 는 무엇인가를 중장기적 전망 속에서 전국적으로 사려 깊게 사고해야 한다. 전통 술 시음 판매 부스를 명확한 기준(우수 성, 지명도, 적극 참여 여부, 유래와 제조 설명 의지 등)에 따라 참가 여부를 승인해 주어 방문객들이 충분히 체험할 수 있는 행사로 거듭나야 한다. 물론 여러 인센티 브 전략을 세워 전국의 명주가 직접 경쟁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여건 조성도 필요 하다. 또한 술과 관련한 다양한 참여 교육 행사(술 이름 알아맞히기, 올바른 주도 배우기, 술을 적당히 즐기는 법 알려주기 등)도 필요하다. 이는 전통 떡 부스에도 당연히 응용할 수 있을 것이다. 한편으로 지역 축제로서 경주 라는 지역의 특별한 공간을 다차원적으로 드러내는 방법도 모색해 볼 수 있다. 한 대안으로 생각할 수 있는 게 고정된 행사장의 탈피 다. 경주에 있는 집집마다 (한옥처럼 옛집이라든지, 무슨무슨 가문이든지) 집안에서 내려오는 전통주나 떡을 만들고 그걸 체험하고 먹어보고 싶은 사람은 그 집을 찾을 수 있다. 가문마다 조금씩 다른 술맛과 떡맛을 체험할 수 있는 맛 기행인 셈이다. 그 기행과 함께 경주지역에 산재된 유적이나 문화재, 설화의 현장 등과 맞물려 주 제 답사 일정 을 잡는다면 훨씬 멋진 축제가 될 것이다. 지역축제는 어차피 지역의 정서와 그 지역만이 가지는 독특한 문화를 바탕으로 잘 소화하고 우려내야 한다. 천편일률적인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의 호 응을 얻는다는 것은 똑같은 식당이 즐비한 시장에서의 호객행위나 다름 아니다. 주 는 세계에서도 몇 안 되는 천년고도이다. 그 역사적 지명도만으로도 충분한 가치가 있는 곳에서의 축제는 그걸 기반으로 조금만 고민해본다면 좋은 축제로 만들어 갈 수 있다. 전시 행사(주제 전시관)을 발전시켜 교육적인 축제로도 활용하라. 아쉬운 점도 많지만 가장 후한 점수를 줄 수 있는 행사가 주제 전시관인데, 적지 않은 예산을 투입하고도 일회성으로 그치고 마는 게 상당히 소모적으로 보인다. 행 사장이 실내 체육관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상황이긴 하지만, 축제 기간 말고도

74 최대한 전시관을 운영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면 좋을 듯 싶다. (최소한 축제 후 몇 주일 정도라도) 물론 상설 전시관이 생기는 게 가장 최선의 경우이지만, 이는 당 장 해결할 성질의 대안이 아니다. 축제 현장에서 관계자와 대화를 나눌 때도 제기한 바이지만, 전시관에는 술과 떡 에 관한 다양한 정보가 게시되어 있었다. 그런데 이러한 데이터들이 홈페이지를 통 해 공유할 수 없었다는 것도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었다. 내용의 저작권 때문이라는 답변을 듣기도 했지만, 어쨌거나 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전통 술 떡과 관련한 다양 한 정보를 업데이트하는 것도 충실히 준비한다면 학생들은 물론 일반인에게도 충분 히 교육적인 효과를 줄 수 있다. 이는 체험을 통한 현장 교육 축제로 이어져 가족 단위의 방문객을 불러들일 수 있어, 홍보 전략으로도 그 가치가 충분하다. 보이는 행사만을 치러내기보다는 내실 있는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축제로 거듭나야 진정 한 문화부 지정 축제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외부 대행업체에 전적으로 의존하지 말고, 지역의 축제적 역량을 축적하라. 주최측은 기획안을 공모하여 승인하는 역할을 하긴 하지만, 이 축제는 위탁 대행 업체에게 상당수의 행사를 맡기고 있다. 초기 축제의 개최 계기가 순전히 관광적 차원에서 접근했던 것인 만큼, 외지 관광객을 많이 끌어 모을 수 있는 이벤트와 홍 보 및 의전에 집중하는 것이 축제의 성공 여부와 직결될 것이라고 판단한 듯하다. 하지만 이는 지역 이벤트업체는 물론 외부의 이벤트업체까지 불러들였음에도 소기 의 목적을 도달하지 못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아무리 예산을 많이 투여하고 거대 이벤트를 소화할 수 있다고 하더라도, 축제 본연의 지역 문화적 가치를 소홀히 할 경우에는 축제가 성공하기 어렵다. 일례로 주무대에서 벌어진 무대 공연은 거의 모 두가 경주의 지역성을 담아내지 못했다. 길놀이 퍼포먼스만이 지역성을 담아냈다고 할 수 있으나, 경주만의 문화적 특성을 가진 공연이 부실하다는 건 이 지역을 모욕 하는 거나 다름없다. 지역민들은 이번 축제에 대해서 두 가지로 의견이 나뉘었다. 보문단지에 대한 접 근성이 좋지 않았는데 황성공원으로 옮김으로 해서 주민들이 가기가 훨씬 편해졌다 는 것이다. 아파트와 주택가가 밀집해 있어 황성동 일대 주민들에게 오랜만에 축제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황성공원의 소나무와 공원의 가치를 소중히 생각하는 주민들은 맘 아파하기도 했다. 경주시민들의 최대의 휴식공간이자 많은 역사적 의미를 안은 황성공원이 축제로 인해 노점상이 들어서고 주변이 지저 분해지는 것이 안타깝다는 것이다. 거기에 이번 장소 선정이 실은 다음 선거를 앞 둔 시장의 선거용이었다는 이야기도 만만치 않게 들리고 있고 그런 측면에서 어느 정도 성공했다는 이야기도 나돌고 있다. 결국 이러한 것을 실현시키려면 경주를 잘 아는 문화기획자가 필요한데, 이는 지 역의 문화 인력을 양산해야 한다는 필요성과 맥을 같이 한다. 물론 이는 하루아침 에 될 일이 아니다. 하지만 지역 축제를 준비하면서 지역의 축제적 역량을 지속적

75 으로 쌓아가지 않는다면, 언제까지 계속 남(대행업체)에게 자신의 축제를 부탁하는 신세를 질 것이다. 지역의 대학이나 문화예술인과 협력하여 보다 바람직한 축제의 방향을 잡아야 한다. 참고사항 축제(평가) 관련 축제 주최측 의견 및 제안 올해까지 이 축제를 세 번째 준비하고 있다. 예산 비율: 경주시-5억원, 문예진흥기금-6천, 도비-6천, 시의 지원 비율은 변함이 없다. 식당 부스는 신청한 13 단체에서 5곳을 선정했으며, 떡 부스는 여성봉사단체에만 제공했다. 예년에는 보문단지 인근의 호텔 측에서 전담했다. (작년 까지는 보문단 지에서 축제가 열림) 각 부스의 수익금은 봉사단체를 위해서만 쓰인다. 보문단지는 음식 축제로는 적당하지 않다. 우천시에는 축제가 열릴 수 없을 정도 로 지면 상태가 좋지 않다. 지역 주민 중에서도 황성공원의 입지적 조건을 높이 평가하는 분들이 많았다. 올해 축제는 80% 관광객, 20% 지역 주민에서 6:4로 비율이 역전될 것이다. 택시 운전사들에게는 아마 좋은 축제일 것이다. 하지만 주차 시설은 보문단지에 미치지 는 못한다. 축제 장소가 붙박이로 아예 정해졌으면 하는데, 지역 여론에 따라 장소가 변경될 수 있다. 관광객 설문조사: 동국대학교 관광사업연구소 행사 진행은 올해는 전국 공모를 했다. C-Looks(의전, 대외행사 전문 회사)라는 이벤트 전문 회사인데, 하드쪽에서는 세련된 면이 있으나 소프트쪽은 예전과 비슷 했다. 무대 설치, 전시 등 준비, 서류 작업은 아주 잘 하고 있다. 투명성을 확보하 고 지역의 매너리즘에 빠져 새로운 아이디어(독창성)를 감안하여 선정했으나, 기 대한 만큼은 아니었던 거 같다. 길놀이, 주막 운영에 주민 참여(문화원 등)가 보장됐다. 체험 행사가 작년보다 세 가지 정도가 줄었다. 예산 부족의 탓이 크다. 떡 부스 보일러 설치 등 시설 투자가 많았다. (너무 상업성을 띠지 않나?) 부스 임대료를 받는다고 해도 봉사단체에게 얼마를 받겠나? 타 지역의 떡 판매업체를 불러들이면 상업성이 더 극성을 부릴 것이다. 욕을 먹지 않을 정도로 상업성을 배제하려고 떡의 중량을 정해주기도 하지만, 실 제 현장에서 지켜지지 않을 때도 있어 아쉽다. 축제의 기획/콘셉트는 주로 공모한 기획사에서 하고, 추진위원회가 그걸 추인한 다. 추진위원회 아래 공무원 중심의 집행위원회를 두어 축제에 관한 고민을 그나

76 마 지속적으로 하는 편이다. 경주와 전통 떡과의 상관관계가 특별히 있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어느 다른 도시보다 경주에서 전통적인 떡과 술잔치를 벌이는 게 더 자연스럽지 않는 가! 떡이란 게 우리나라밖에 없는 것이니까 잘 하면 정말 대단한 세계적인 축제 로 클 수 있지 않을까 한다. 전통술은 전국적인 곳에서 왔다고 본다. 전통 떡은 아직까지 그러지 못한 상황이 다. 이 축제의 시작은 초창기 문화부에서 지자체마다 축제 하나씩 개발하라는 상황에 서 이뤄진 것이다. 축제의 주제는 초기부터 거의 변함이 없는데, 부제는 조금씩 바꿔져 온 거 같다. 축제 전문가가 나와서 우리 행정 공무원의 한계를 넘어섰으면 하는데, 그런 체계 를 만들기가 쉽지 않다. 이 축제는 벚꽃이 피기 전인 관광 비수기에 관광객을 좀더 불러 모으자는 의미도 있다. 술과 떡 축제는 풍요로운 시기인 10월에 하면 참 좋은데, 비수기를 활용하 자는 의미에서 이 시기로 정했다. 축제 장소의 변경으로 인한 보문단지 관광업체(호텔/상가)의 타격은 별로 없는 거 같다. 작년의 경우 문화부의 평가 방식에 불만이 좀 있었다. 지역적 특성이나 축제 평 가의 편차를 간과하여 자체 평가서를 무비판적으로 반영한 것처럼 보였다. 참고자료 <2003 경주 술과 떡잔치 평가보고서>, 문화연대 <2004 경주 술과 떡잔치 평가보고서>, 문화연대 <경주 한국의 술과 떡잔치 2004 평가보고서>, 경주대학교 관광진흥연구원, 경주 시 <경주 한국의 술과 떡잔치 2005 세부추진계획 및 예산안>, 축제추진위원회

77 제5회 광안리어방축제 평가보고서 축 제 개 요 축 제 명 2005 광안리어방축제(5회) 축제주최 / 주관 축제일시 / 기간 주최 : 부산광역시 수영구 주관 : 수영구 축제추진위원회, (주)솔로몬나인 2005년 4월 2일 ~ 5일 (4일간) 축 제 장 소 광안리해수욕장 (남천동 벚꽃단지,민락활어촌) 예 산 총액 172,500천원 (구비 : 120,000천원, 시비 50,000천원, 청소년어울마당 2,500천원) 유 형 지역특성화 서 술 평 가 지역현황(표) - 문화지표 항 목 내 용 주요 축제(문화행사) 주요 문화재 ㆍ정월대보름 수영전통달집놀이 : 매년 음력 정월대보름에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전통민속 달집놀이, 강강수월래, 소망돌 쏘기, 연날리기 등 가족참여 행사 ㆍ수영 전통 민속제 : 무형문화재인 수영야류, 수영농청놀이, 좌수영어방놀이를 공연하는 전통민속 축제로 매년 6월에 수영민속예술관 놀이마당에서 개최 ㆍ 수영성 남문(시지정 유형문화재 제 17호) ㆍ 마애지장보살좌상(시지정문화재자료 제7호) ㆍ 수영 농청놀이(시지정 무형문화재 제2호) ㆍ 수영야류(중요 무형문화재 제 43호) ㆍ 좌수영 어방놀이(중요 무형문화재 제62호) ㆍ 좌수영 무주망령 천도비 ㆍ 수영 장대골 순교지 외

78 문화예술단체 문화예술공간(기반시설) 교육기관 문화정책 방향, 내용 ㆍ수영민속보존회 ㆍ수영구 사진회 ㆍ수영구 미술회 ㆍ수영구 문인회 ㆍ부산문화도시네트워크 ㆍ에저또 바다소극장 ㆍ수영민속예술관 ㆍ미동문화재 상가거리 ㆍ꽈꾸 극장 ㆍ경성대학교 ㆍ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녹색생명 도시 ㆍ여유와 즐거움이 있는 문화 관광 도시 ㆍ건강과 행복을 추구하는 미래형 복지 도시 ㆍ한 단계 도약하는 지역경제중심 도시 ㆍ24시간 안전하고 생활이 편한 도시 ㆍ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열린 도시 ㆍ삶이 살아 숨쉬는 생활 우선 도시 -사회 경제지표 항 목 내 용 총인구 177,947명(남 86,983 명 / 여 90,964 명) 인구(구성) 전체 예산규모 문화예산(비율) 한국인 177,119명(남 86,598 / 여 90,521) 외국인 828명(남 385 / 여 443) * 한국인 연령별 구성비 0-9 : 9.26 / : / : : / : / : : 8.35 / : 3.59 / 80+ : ,607,400천원(전년대비 12.80% 증감) 교육 및 문화비 : 3,656,100천원(5.50%) 문 화 예 술 : 3,162,466천원(4.76%) - 문화예술 901,978천원(1.36%) 국제협력 117,350천원(0.18%), 도서관운영 2,143,138천원(3.22%) 재정 자립도 30 % 경제 산업구조 관광 축제현황(표)-객관적 지표를 중심으로 항 목 내 용 기획주체 부산광역시 수영구 예산운영의 투명성(예산공개 여부) 공개 참여 소통시스템(자원활동 포함) 구청자체 내 자원활동 인력풀 사용 조직운영체계 수영구 축제추진위원회 축제준비기간(조직위 구성 시점) 2005년 2월 28일 축제관련 캐릭터 상징물 없음 축제 홈페이지 축제 평가시스템 외부용역(조명환, 동아대학교 국제관광통상학부)

79 1. 축제기획 및 예산 평가 긍정적 부정적 1-1. 기획취지와 방향 기획취지 1) 기존의 단위 행사로 개최되어 오던 남천ㆍ민락 활어축제 5), 광안리해변축제, 남천 동 벚꽃축제를 2001년도부터 하나로 묶어 구 단위 종합축제로 개최한 결과 전통문 화 도시로서의 수영구 이미지 강화와 광안리 해수욕장 6), 광안대교 7), 광안리해변 테 5) 민락동 어패류시장은 20여년전 민락동 번지 매립하기 전에 이 곳 방파제에서 어민들이 잡아오는 활어를 받 아 이곳을 찾는 손님에게 횟감으로 판매한 것이 시초가 되었으며, 그후 새마을운동이 확산되면서 무허가 잡상인을 단속하는 과정에서 이리 쫓기고 저리 쫓기는 모습을 이곳 유지들이 보다못해 건물을 건립하여 민락동의 영세민들을 유치한 것이 계기가 되었다. 회센터를 중심으로 이 일대에는 횟촌단지를 형성하고 있는데 횟집만도 약 150여개에 이르러 부산시민은 물론 전국에서 회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찾고 있는 명소이다. 특히 일본관광객이 몰려오기 시작하 여 그 국제적 인지도를 쌓아가고 있으며 일대의 횟촌단지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평의 주차장을 확보하고, 상인들의 친절교육 및 1994년부터 연례행사화되고 있는 민락횟촌 축제는 이 지역의 명성에 일조하고 있다. 자갈치 일대의 활어회센터와 더불어 부산의 대표적인 생선회 전문상가로 꼽히는 곳이다. 젊은이들이 즐겨 찾는 광안리 바닷 가 끝에 위치하고 있어서 연일 북적댄다. 민락동 회센터는 전체 3층 규모로 1층은 활어를 파는 가게들이고 2 3층 은 회집이 있다. 출처 : 2,4) 광안( 廣 岸 )의 어원은 광안리 해변에 파도에 밀려 형성된 넓은 모래언덕이 있어 광안( 廣 岸 )이라 했으나 이후에 덕명 인 편안할 안( 安 )자를 써서 광안( 廣 安 )이라 부르게 되었다. 배산임해의 지형으로 지금은 광안2동에 속하게 된 이 자 리에 해수욕장이 생긴 것은 일제 때 여름방학이 될 무렵 중학교,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수영을 가르치고 심신을 단련 시키느라 학교에서 집단적으로 해수욕을 시키면서부터이다. 광안리 해수욕장은 사계절형 해양관광지로서 1980년대 후반에 민락동 매립지가 매립되기 전의 광안리 해수욕장은 민락동의 첨이대에서 남천동 앞 바다를 잇는 넓은 지역 이었으나 남천동과 민락동 앞 바다가 매립됨으로써 해수욕장 모래밭이 줄어들었다. 사장의 모래는 광안천에서 밀려 내려온 양질의 사질에 완만한 반월형으로 휘어진 사장은 전국적으로 이름난 해수욕장이다. 1965년 신부산 구획정리 사업으로 광안동 일대가 정리되기 전까지만 해도 해수욕장 주위는 논과 밭을 가진 한적한 마을이었다. 동래부읍지 (1832) 에 의하면, "남촌면지역은 소금을 굽는 염분이 31좌가 있고 해선이 47척이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이 염분 과 해선의 수는 다른 해수욕장에 비해 월등하게 많다. 이 염분과 해선을 가진 중심지는 지금의 광안동과 용호동 남 천동 지역이 되는데 조선조 말까지만 해도인 광안동 지역은 제염과 어업과 농업이 병행되었다. 조선시대 광안리 지 방은 수영에 속해 있어서 수영농청놀이나 좌수영어방놀이도 그때 형성되었을 것으로 본다. 부산을 여름의 도시라고 하는 것은 해수욕장을 많이 가졌기 때문이다. 그래서 부산의 해수욕장은 하루 수십만의 해수욕객이 찾아든다. 그 가 운데 광안리 해수욕장은 여름의 더위를 식히는 해수욕장으로도 이름이 나 있지만 부산시민의 친수공간의 역할도 담 당하고 있다. 교통이 편리하고 사장의 길이가 길고, 바로 곁으로 음식점과 생선횟집이 즐비해 있어 부산만이 가지는 싱싱한 고기와 생선회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이 광안리 해수욕장 부근에는 호텔 등 숙박시설이 바닷가에 세 워져 해수욕과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게 되었으며, 고층빌딩의 창가에서 망망대해를 바라보며 바다를 즐길 수 있 다. 또한, 부산의 대역사로 이루어진 광안대로의 현수교의 웅장한 모습은 새로운 명물이 될 것이다. 해수욕장 중심 지가 되는 남천동과 광안동에는 관광지답게 화랑, 소극장, 공연장들이 최근 잇따라 들어서 문화의 거리로 점차 정착 되어 가고 있다. 여름날 밤(8월초)에는 부산바다축제가 개최되어 피서 및 관광객들에게 질 높은 문화공간을 제공하 고 있으며, 1998년 2월 해변에 야외상영무대와 친수공간을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문화공간을 제공하고 있 다. 광안리해수욕장에 맞닿아 있는 남천동 삼익아파트단지내 도로변은 벚꽃길로 유명하다. 출처 : 7) 광안대로는 부산 수영구 남천동 49호 광장에서 해운대구 센텀시티 부근을 잇는 총연장 7.42km의 바다를 가로지르는 국내 최대의 해상 복층 교량으로 교량으로서의 기능뿐만 아니라 상층부에서 바라보는 주변경관이 일품으로 끝없이 펼쳐진 바다, 손을 뻗으면 잡힐듯한 오륙도, 광안대로를 둘러싼 황령산과 아기자기한 백사장, 해운대 동백섬과 달맞 이 언덕 등이 한눈에 들어온다. 또한, 국내에서 처음으로 예술적 조형미를 갖춘 첨단 조명 시스템이 구축되어 10만 가지 이상의 색상으로 연출할 수 있는 경관조명은 광안대로의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광안대로 경관조명 의 기본 개념은 새로운 21세기를 향한 부산시와 시민들의 희망을 담아 "부산의 꿈을 담고, 미래를 향해 높이 비상

80 마거리, 남천동 벚꽃 8) 이 어우러진 국제적 관광 명소로서의 가능성 제시 2) 예로부터 어로활동이 성행한 수영구의 전통을 되살려 광안리어방축제 로서 특 색 있는 지역축제 행사로 지속적 개최 필요 2005년도 상반기 문화관광부 지정 예비축제로 선정 기획방향 1) 광역화된 종합축제를 통하여 관광 수영 이미지를 제고함과 동시에 전국 최대 규 모의 활어센터와 광안대교 등을 대내외에 널리 홍보하여 지역 알리기 및 지역 상권 활성화 도모 2) 수영구만이 간직하고 있는 어방놀이(진두어화) 전통을 축제로 승화시켜, 전국 을 대표하는 봄 축제로 가꾸어 나가는데 역점을 둠 적절성 기존에 시기를 달리하며 단위 행사로 개최되던 10월의 남천ㆍ민락 활어축제, 해수 욕철에 개최되던 광안리해변축제, 벚꽃 개화기에 맞춰 개최되던 벚꽃축제 를 통합 개최를 시도했다는 것은 축제의 효율 및 집중선택 지원에서 긍정적이라 평가할 수 있겠다. 성격이 완전히 다른 축제의 통합은 문제가 있을 수 있겠지만 세 축제 모두 광안리 해변가 근저에서 개최되는 장소적 공통분모를 갖고 있고 기존의 축제의 특 성을 살리기 위해 바다, 벚꽃, 활어 라는 주제가 일단 설정되었기 때문이다. 다만 축제의 주체가 지역주민들에서 수영구청으로 변경됨으로 인해 발생될 수 있는 문제 점들이 어떻게 조율되느냐에 따라 축제의 성패는 좌우된다는 것을 고민해야 할 것 이다. 세 축제를 통합함으로 인해 축제의 성격을 다소 달리하고 있다. 이는 축제의 지역 정체성을 고려한 기획으로 이해할 수 있겠는데 기존의 지역상권의 활성화 라는 목 적에 지역전통의 보존 이라는 또 다른 미션을 추가했다는 것이다. 이것이 기획방 하는 갈매기" 라는 주제를 가지고 갈매기의 이미지를 교량을 통해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광안대로의 조명연출 은 전체적으로 하절기와 동절기로 구분을 하였으며, 하절기에는 맑고 시원한 색(백색 또는 푸른색)을 동절기에는 온 화하고 따뜻한 색(노란색)을 기본색으로 하여 조명연출은 평일, 주말 및 행사에 따라 다양하게 연출하고 있다. 부산 해안순환도로망의 일환으로 건설된 광안대로는 항만물동량의 원활한 처리와 만성적인 도심교통량 해소를 위해 총공 사비 7,899억원, 공사기간은 8년으로 내진 1등급의 지진과 평균 초속 45m의 태풍 및 높이 7m의 파도에 견딜 수 있도록 건설 되었다. 특히, 이 교량은 대규모 컨벤션센터인 벡스코와 첨단 미래도시인 센텀시티가 바로 연결되어 부 산의 상징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며 광안대로의 개통으로 수영로와 해운대 지역의 만성적인 교통체증을 획기적 으로 개선하게 되었고 항만 물동량을 신속하게 경부고속도로와 연결 하여 물류비용의 감소와 수출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고 있으며, 또한 최첨단 부산 정보 업무 복합단지인 센텀시티의 기능을 극대화 하게 되며 광안리, 해운대 관 광특구와 연계하여 관광명소로 활용되어 해상 관광의 활력을 높이고 부산이 세계적인 무역도시이자 해양도시로 뻗 어나가는데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출처 :

81 향 에서 밝히고 있는 어방놀이의 축제 승화 로 나타나고 있다. 축제의 분명한 목적 으로 인해 축제의 구체적인 성격구현이 가능하겠기에 축제의 기획의도 및 방향은 긍정적이라 평가할 수 있겠다. 광안리 해수욕장, 광안대교, 광안리해변 테마거리, 남천동 벚꽃 등의 지역의 특징을 살려 전국 최대 규모의 활어센터를 전국적으로 알리는 지역상권 활성화 도모와 함 께 수영구 만의 전통문화를 담아 국제적 관광 명소로소 입지를 세우겠다는 기획취 지는 공동어업놀이 어방( 漁 坊 ) 9) 을 축제명에 차용함으로 더욱 부각되고 있다. 궁극적으로 군소하게 개최되는 축제를 통합하고 집중, 선택하여 지역 자체 내의 전 통문화재 및 기존의 인프라에 기반한 수영구 자체만의 이미지 형성을 취하겠다는 축제 기획 의도는 충분한 당위성이 상존한다. 하지만, 늘상 모든 축제들은, 거시적 으로 국제적인 위상을 취하고자 하는데, 본 축제도 예외는 아니다. 우선적으로 지역 내에서 지역주민들을 위한 축제로서 그 위상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기획방향에 서 언급한 대로 봄 축제 에서 대표성을 찾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1-2 기간과 장소 개최시점/축제기간/장소설정의 적절성 본 축제는 매월 4월 첫째 주 토 일요일을 사이로 두고 3일 정도가 개최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많은 축제들이 5월과 10월에 집중되어 있고, 또 바닷가 부근에서 개최 되는 축제는 해수욕철에 개최되고 있는 사항들을 감안한다면, 바닷가 축제로 4월에 개최되고 있는 것은 관광비수기를 활성화해 보겠다는 적극적인 의지로 해석할 수 있겠다. 참고로, 부산광역시는 (사)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 가 별도의 법인으로 존 재하고 있는 것 등을 통해 축제가 상당히 활발한 지역임을 알 수 있겠다. 부산광역 시에서 개최되고 있는 축제가 부산광역시 홈페이지를 통해 26개로 파악되고 그 중 본 축제를 포함하여 두 곳 만이 4월에 개최되고 있었다. 축제 개최시점이 여타의 많은 축제와 차별화하고 있다는 것은 상당히 긍정적이라 할 수 있겠다. 하지만 날 씨가 어느 정도 따뜻함이 전제가 되어야 할 듯 한 데, 일기의 영향, 다소 바람이 불 면 프로그램을 보다말고 축제장에 왔던 관람객들이 자리를 뜨기 때문이다. 본 축제 는 기존에 3일에서 이번에 식목일이 끼인 관계로 총 4일이 진행되었다. 3, 4일 축제 9) 수영지방은 예로부터 어자원( 漁 資 源 )이 풍부하여 부산지역에서는 가장 먼저 어업이 발달한 곳인데, 조선시대 경상좌 수영 설치에 따른 수군의 부식문제와 관련하여 어업은 더욱 발달한 것으로 보인다. 현종 11년에는 성( 城 )에 어방( 漁 坊 )을 두고 어업의 권장과 진흥을 위하여 어업기술을 지도하였는데, 이것이 좌수영어방이다. 어방은 어촌 지방의 어 업협동기구로 현대의 어촌계와 비슷한 의미라고 하겠다. 그런데, 이 어방에서는 공동 어로작업 때에 피로를 잊고, 또 일손을 맞추어 능률을 올리며 어민들의 정서를 위해서 노래를 권장하였다. 당시 행해지던 어로작업 과정을 놀이 로 구성한 것이 좌수영 어방놀이 로 주용무형문화재 제62호로 지정되어 보존 전승되고 있다. 광안리어방축제는 이러한 수영 지방의 전통을 이어나간다는 의미에서 어방( 漁 坊 ) 이라는 축제명을 사용하고 있다. 출처 : 조명환, 2004년 광안리어방축제 평가보고서

82 기간은 적절하다고 평가할 수 있겠다. 본 축제는 바다, 활어, 벚꽃 이라는 주제를 갖고 있고 이를 적극 표현하기 위하여 축제장소를 광안리 해수욕장, 광안리해변 테마거리, 남천동 등을 활용하고 있다. 이 는 기존에 개최되던 세 축제와 동일연장선에서 개최되고 있다는 의미로 이해할 수 있겠다. 첫 번째 주제 바다 를 앞세우기 위한 광안리해변가, 벚꽃 을 주제로 앞세우 기 위한 남천동 등이 축제장소인데, 광안리해변가 를 제외한 장소는 축제장으로서 의미 부여가 부족했다. 더욱이 2004년 평가보고서에 의하면 가장 인상 깊은 주변 환경 에 남천 벚꽃길 이 30.6%로 광안대교 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음에도 불구하 고 제대로 활용되지 못한 것은 상당히 아쉽다. 물론 이는 벚꽃의 개화가 늦어진 자 연적인 현상에 상당부분 원인이 있었다. 축제장소는 곳곳이었지만 하나의 축제장소로 통합하는 데는 실패하였다. 이는 축제 장소와 장소를 연결하는 매개의 부족과 함께 축제 홍보의 부족에 기인한다고 할 수 있겠다. 광안리해변 그 곳만이 광안리어방축제 가 개최되는 장소로 인식되었고 본 축제에 벚꽃 이 생뚱맞게 끼여 있는 듯한 인상이었다. 그렇지만 광안리해변 일대의 지역 활성화 도모를 비롯하여 축제가 전면에 내세우는 진두어화, 좌수영어방놀이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장소 광안리해변 은 적절한 장소라 할 수 있겠다. 공간 활용의 적절성 앞서 언급하였듯이, 본 축제는 바다, 활어, 벚꽃 이라는 주제를 갖고 있고 이를 적극 표현하기 위하여 축제장소를 광안리 해수욕장, 광안리해변 테마거리, 남천동 등을 활용하고 있다. 광안리해변가에서 모든 행사가 집약적으로 개최되었는데, 이 공간 내에서 이동함에 있어 혹은 동선에서는 큰 어려움이 없었다. 그러나 벚꽃 을 주제로 앞세우기 위한 남천동의 공간적 활용이 일절 배제되고 있었 다. 이는 벚꽃이 개화하지 않았기 때문에 생긴 불가피한 결과일 것이다. 하지만, 남천동의 벚꽃이 본 축제와 연계성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아는 이도 없었다. 개화가 늦어졌다할지라도 이미 공식적인 축제장소로 거론되었기에 남천동과의 연계를 고려 했어야 했다. 더욱이 광안리해변 중심으로 보았을 때, 거리상으로 남천동이 다소 원 근이었기에 이에 대한 안내가 진행되어야 했다. 결과적으로 본 축제의 주제 표현 및 공간 활용이 충분히 활용되지 않았다고 평가할 수 있겠다. 광안리해변가, 모래사장을 상설무대해변공원, 포토존, 어방존, Funny Zone, 전시체험관, 기타 등 프로그램 특징에 맞게 분류하여 테마 존을 구성 했는데 공간이 그리 넓지 않아 축제 관람자는 축제 프로그램을 수용함에 어려움이 없던 것으로 판단할 수 있는 바, 광안리 해변의 공간활용은 적절했다고 할 수 있겠

83 다. 먹거리장터 프로그램의 장소 점유공간이 상당히 넓었다. 이는 먹거리가 축제에 서 차지하는 비중이 수적으로는 적다할지라도 양적으로는 많고 상술이 비교적 넓게 지배하고 있다고 이해할 수도 있겠다. 더욱이, 어촌 상가번영회가 운영하는 먹거리 장터 중의 싱싱활어장터 가 바다와 정면대치를 이루고 있어 바다를 바라보는 시야 를 가리게 했는데 싱싱활어장터 가 위치해야 할 공간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겠다. 1-3 예산 연차별 예산 비교(표) 단위 : 천원 구 분 합 계 자 체 구 비 시 비 기 타 전년증가비 ,900 6, ,000 20, , ,000 5,000 10,500 4% , ,000 50,000 2,500 16% 축제예산이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2004년에서 2005년에는 전체예산이 16% 증가를 보였다. 구비에서는 감소지원인 반면, 시비에서는 지원금이 상당히 증액 되었다는 것이 본예산의 특징이다. 이는 2005 문화관광부 예비축제 로 지정되었기 에 시에서 예산증가로 본 축제를 고무하고자 하는 차원으로 이해할 수 있겠다. 수영구의 1년 예산에서 문화예술지원이 1.36%(901,978천원)가 해당하는데 이 부분 에서 본 축제는 13.3%를 차지하고 있다. 예산구성(표) 단위 : 천원 총 계 본 예 산 청 소 년 소계 구 비 시 비 어울마당 172, , ,000 50,000 2, % 69.6% 29.0% 1.4% 단위 : 천원, % 구 분 2005년 예산 편성 2004년 결산10) 전년대비 비 고 금 액 구성비 금 액 구성비 증 감 증감율 시설비계 41, % 36, % 5, % 인 건 비 7, % 3,000 11) 2.1% 4, % 홍보비계 18, % 14, % 4, % 행 사 비 73, % 72, % 1, % 용 역 비 5, % 5, % - - 기 타 25, % 9, % 13, %

84 172, % 140, % 32, % 2004년과 2005년의 예산편성을 살펴보면 인건비와 기타 부분에서 상당한 증가를 이 루고 있는데 이는 예산운영의 항목의 불안정 12) 및 축제 프로그램 진행주관에 따른 항목분류의 변동에서 기인한다고 할 수 있겠다. 축제의 발전적인 측면에서 적절한 항목 설정과 축제의 특징에 맞는 항목 운영이 필요하겠다. 예산편성/집행의 투명성과 적절성 단위 : 천원 항 목 소 항 목 금 액 구성비 항 목 소 항 목 금 액 구성비 총 계 172, % 소 계 41, % 소 계 73, % 시 설 비 무대시설 27, % 개막행사 28, % 설 비 14, % 폐막식행사 11, % 소 계 7, % 공연행사 14, % 인건비 및 인 건 비 4, % 행 사 비 전 시 2, % 진 행 비 진 행 비 2, % 경연대회 5, % 홍 보 비 18, % 체험행사 2, % 대 행 료 5, % 참여행사 6, % 용 역 비 기 타 25, % 남천활어축제 3, % 본 축제 조직의 특징 중 하나가 예산집행위원회와 실무추진위원회가 분리되어 운영 되고 있다는 것인데, 이는 주어진 사업비의 적절한 분배를 비롯하여 투명하게 사용 할 수 있는 장치라고 할 수 있겠다. 축제 주관이 수영구청이므로 구청 내 이미 형 성된 인력이 축제를 진행하기에 축제 진행에 따른 인건비 소요가 소액이며 따라서 예산 전체가 축제행사비로 지출이 가능하다. 축제의 총예산은 약 172,500천원으로 축제장 시설비 및 진행비, 행사비, 홍보비, 기타(용역비)로 구분할 수 있는데 행사비 중에서 개 폐막식에 많은 예산이 투여되고 있다. 이는 개막행사에 길놀이(10,000천 원), 진두어화/어방놀이/촛불기원제(9,500천원), 개막축하공연(전자현악, 연산모종, 합창단(9,000천원)) 등의 공연과 관련된 비용이다. 폐막행사비에서도 재송직화, 장 산낙조, 합창단 등 공연 진행비가 주이다. 공연행사 14,000천원 예산에는 수영민속공연, Sea of Dream, 오케스트라 공연, Open Stage, 학생민속공연 등이 포함되어 있고, 전시행사비 2,500천원에는 수영구 10) 2004년 예산액 145,500천원 - 집행액 140,058천원 = 5,442천원, 재무과 반납 조치 등 11) 2004 결산자료 운영비 중 운영요원 인건비 10인*50,000*3일=1,500,000 / 상설이벤트 MC 300,000*3일=900,000 / 야간경비위탁 2인*3일*100,000=600,000 추출 12) 2004년에 운영비 항목에 있던 운영요원 인건비, 사회자 진행비 가 2005년에는 인건비 항목으로 책정되어 있 다

85 홍보관, 수영민속문화전 등, 경연대회 5,100천원에는 어방학생사생대회(300 천원), 어 방사진촬영대회, 어방코트경주대회, 도전! 수영골든벨 등, 체험행사 2,500천원에는 종이벚꽃만들기, 민속놀이마당, 베틀체험 등, 참여행사 6,700천원에는 맨손으로 고기 잡기, 어방그물끌기, 짚볼 얼드컵, 돌고래슬라이더 등이 포함되어 있다. 그리고 용역 비 항목에서 기타에는 설문조사 용역비, 축제 백서, 사생/글짓기대회 시상식, 자원 봉사자 실비, 축제기념품 제작구입, 임시화장실 설치비 등이 포함되어 있다. 본 축제의 주관은 부산 수영구이지만, 외주 기획사가 많은 부분을 준비하고 있다. 그리고 이에 대한 대행료가 5,000천원이다. 항목 사용에 있어서 축제운영 규정에 따 라 달라질 수 있겠는데, 경연대회에 어방학생사생대회, 어방학생글짓기대회 항목 이 분명 존재하는데 이에 따르는 시상식 예산, 생선회요리경연대회 참가자 시상 등이 기타로 분류되고 있다. 동일항목 내에서 함께 운영되는 것이 바람직하겠다. 예산집행위원회와 실무추진위원회의 역할분담으로 인하여 사업예산, 집행 등의 적 절한 운영이 가능하다고 이해할 수 있으며, 일반적인 사업예산 및 결산 등은 사업 계획서, 축제보고서 등을 통해 공개하고 있다. 2. 축제준비과정 평가(홍보 및 조직운영) 긍정적 부정적 2-1. 지역주민들의 참여(참여시스템) 참여/소통시스템(자원활동 포함) 1 길놀이 : 지역내 주민, 초등학생에서부터 대학생을 비롯하여 일반인들 참여 2 싱싱활어장터 : 민락촌상가번영회 참여 3 구청 내 자원활동가 풀이 상시로 운영되고 있는데 본 풀과 연계하여 축제자원활 동 참여 : 축제장에서의 통역 및 안내 등을 진행(80여명 참가) 4 먹거리 장터 : 지역의 부녀회 중심으로 운영 5 자문위원회 구성 : 조명환, 김한주 참여만족도 자원활동가 대장을 현장에서 만날 수 있었는데 상당한 자부심을 갖고 있었다. 본 축제의 참여를 비롯하여 수영구내 자원봉사 인력풀 이 운영 되어 언제라도 자원활 동이 이뤄질 수 있음에 대한 뿌듯함이었다. 자원활동가에 참여하는 이들은 젊은이

86 들에서부터 퇴직한 어르신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었고 이들은 모두 자원활동 참 여 자체에 의미부여를 하였다. 축제 프로그램 중 먹거리장터 행사가 공간적 점유율이 상당히 높은데, 이 부분은 폐쇄적으로 운영되는 느낌을 주었다. 즉, 축제에서 어우러지는 느낌 이전에 상인이 단지 장사하기 위해 그 곳을 차지하고 있다는, 사람들이 몰려드니 한번 이윤추구를 해 보겠다는 상술의 인상이 진했다는 것이다. 먹거리장터를 담당할 단체가 한정되 어 있기 때문일 수 있는데, 먹거리장터를 운영하는 주체는 부녀회, 민락어촌상가번 영회이다. 축제 담당자가 전하기를 먹거리장터를 운영함에 있어 운영예산, 축제 동선 등을 단 체에게 많은 부분을 양보하고 있다고 한다. 축제기획에 앞서 이 단체들과 축제의 기획의도, 축제의 의의를 사전공유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판단할 수 있겠다. 축제기 획에 있어 지역주민들과 축제에 대해서 많은 부분을 논의하면서 의견수렴 및 발산 이 될 수 있는 통로가 선행되어야 하겠다. 반면 전문가들의 의견 수렴통로의 장으 로 자문위원을 초빙하여 축제의 기획 및 홍보방향 등에 관해 조타수로 활용하고 있 다. 축제장을 찾은 이들은 대부분, 축제가 외출의 계기로 작용했다고 한다. 바닷가에 와 서 구경거리가 있어 좋다는 이들을 비롯하여, 지역 내에 놀거리 혹은 관광 으로서 존재하는 본 축제에 만족하며, 비교적 인근 주민들이 가벼이 와서 즐길 수 있는 참 여의 장으로 지역주민들은 인지하고 있었다 조직/운영 체계 조직도

87 區 (3국 1실 15과 10개동) 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 부위원장, 위원) 문화공보과 (행사주최) 실 과 동 예산집행 위 원 회 실무추진 위 원 회 축제 기본계획 축제행사 측면 및 세부 지원 및 참여 산집행계획 축제전반 주관 추진계획수립 부서별 수립 사업세부계획 행사전반 진행 담당행사 예산의 집행 심의 및 승인 및 지원 진행 관리 담당 예산의 결산 단위행사별 예산집행에 관한 실무추진 사항 관리.감독 축제의 홍보 축제의 홍보 단 장 부구청장 부단장 총무국장 기획감사실장 문화공보과장 총무과장 재무과장 세무과장 민원봉사과장 사회산업국장 사회복지과장 청소행정과장 환경위생과장 지역경제과장 도시국장 교통행정과장 건축과장 건설과장 지적과장 도시관리과장 보건소장 적절성 평가(인적구성 및 역할/업무 분담체계 등) 구청에서 주관, 주최하고 있어 별도로 운영되는 사무국 없이 구내의 문화적인 행사 를 전담하는 문화공보과 중심으로 축제의 기획 및 운영이 진행되었다. 별도로 축제 운영 규정 등을 갖추어 내실 있고 체계적인 축제 조직을 운영하고자 하는 의도를 파악할 수 있었지만, 실질적으로 운영규정은 존재할 뿐, 이에 따르는 실천은 미약하 다고 할 수 있겠다. 실질적인 예로, 사무국 존재를 운영규정에서는 언급하였고 관계 자는 1년 내내 축제에 대해 고민하고 기획한다고 했으나 축제운영기획안을 비롯하 여 축제를 체험한 바, 1년의 결과의 산물로서는 상당히 미약하였다. 각 부서마다 축 제프로그램을 준비, 실행하였다. 축제상황실은 상황실장으로 총무국장, 반장으로 문화공보과장으로 역할담당이 존재

88 하고 있었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축제장에서 축제의 운영을 비롯한 총책임은 축제 담당자가 전담하고 있었다. 이는 우천으로 인해 수영민속공연 을 축제담당자가 즉 석에서 취소하는 상황을 보고 판단한 것인데, 때문에, 본 축제는 단시간 내에 기획 하고 공무원 1인 책임제로 운영되는 인상을 받았다. 인상은 인상일 수 있겠으나, 실 질적으로 1인에게 과도한 책임과 운영이 부여되고 있는 실정이라면 이에 대비한 문 제점 등에 대한 대안을 비롯하여 사전에 치밀한 기획이 요구된다고 할 수 있겠다. 조직도를 통해서 본 축제의 조직의 특징을 찾아본다면 구( 區 ) 와 축제추진위원회 로 구분하여 업무영역을 구분하고 있다. 구 내에서는 문화공보과가 주체가 되고, 축 제추진위원회에서는 실무추진위원회가 주체가 되겠는데, 실질적인 역할을 보았을 때, 문화공보과가 실무추진위원회 역할을 진행하고 있다고 할 수 있겠다. 예산집행 및 결산 부분에 있어 문화공보과와 예산집행위원회를 존립하게 함으로써 예산 사용 에 있어서 투명성을 확보하고 있다. 실무추진위원회에 효율적인 운영으로 자문위원회를 구성하여 이들의 의견개진의 장 을 개최하고 여기서 논의된 사항들을 축제에 적극 반영하고자 하는 노력을 찾을 수 있겠다고 할 수 있겠으나 기획에서 실행으로까지 연결되는 데는 간극이 존재했다고 할 수 있겠다. 기획에서 실행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보다 많은 소통의 과정이 필요 하다 할 수 있겠다 홍보(체계) 홍보 방법 및 절차(표) 분 야 구 분 추 진 내 용 2월 3월 4월 인터넷 홍보 홈페이지 운영 인터넷Site 홈페이지 개편 및 축제 홍보 주요 인터넷 site 홍보 추진 홍보 3개국어 3종 제작 총 2,000매 포 스 터 인쇄 (국어1종,영어1종,일어1종) 홍보물 3개국어 3종 제작 총 20,000매 리 후 렛 (국어1종,영어1종,일어1종) 매체 광고 Radio 광고 라디오 CM 70회 대중 교통 지하철 광고 지하철 역사 광고 방송(6개 역사), 와이드 광고판 자막 광고(7개 역사) 주요 일간지 기사 제공, 기획 취재 유도 언론 방송 방송사 기사 제공, 기획 취재 유도 시보 구보 기사 제공

89 시설물 홍보 육교 현판 부산시내 주요 간선로 5개소 홍보 현수막 지정게시대 10, 동별 이면로 10, 구본청 1, 행사장내 천막 등 배 너 기 광안리 주변 150조 대형아치 행사장 입구 1개 물통배너 행사장 내 프로그램별 홍 보 탑 해수욕장 입구 및 KBS 방송국 앞 (개청 10주년 기념 홍보탑 활용) 애드벌룬 해수욕장 해수면내 1개소 홍보(체계)의 효율성과 적절성 본 축제를 알기 위해서 1차적으로 방문했던 곳이 홈페이지였다. 홈페이지에서 축제 에 대한 세밀한 정보 등을 얻을 수 있었으며 축제의 구성과 축제장의 동선까지도 살필 수 있어 축제 및 축제장에 대한 이해를 적극적으로 꾀할 수 있었다. 하지만 축제종료 한 달 후, 축제 홈페이지를 방문했을 때, 홈페이지를 찾을 수가 없었다. 이러한 경우, 축제 검색 후 홈페이지를 찾을 수 없게 되었을 때, 한시적이고 단기적 인 축제로 인식될뿐더러 축제의 이미지 형성에 많은 제약을 가져다준다고 할 수 있 겠다. 홈페이지를 통해 축제의 이미지, 정체성을 보급할 수 있기에 홈페이지의 운영 은 충실히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또, 부산역에서 본 축제에 대한 홍보물을 전혀 볼 수 없었는데 부산을 대표하는 축제의 위상에 걸맞게 부산역에 홍보물 배치가 진행 되어야 하겠다. 축제의 현장보다 축제장이 아닌 곳에서 일반시민들이 축제의 정보 를 습득하여 축제장으로 발걸음을 인도할 수 있는 방안이 강구되어야 하겠다. 본 축제의 홍보예산은 전체예산에서 10.9%를 차지하고 있다. 예산이 어느 정도냐에 따라서 축제를 알리기 위한 매체 및 다양한 방법들을 시도할 수 있을 것인데, 축제 를 알리기 위한 방법으로는 기존의 매체 활용에 머물러 있었다. 적극적인 홍보방안 을 세울 필요가 있을 것이다. 다양한 협력관계를 통해 홈페이지의 잦은 노출 등을 시도해 볼 수 있을 것인데, 홍보일정을 정리해 본 결과 그러기에는 시간이 부족했 을 것으로 판단된다. 1개월 동안의 홍보는 축제가 단기적으로 준비되고 있음을 보 여주고 있다하겠다. 반면 수영구내 위치하고 있는 방송국에서 본 축제를 후원했기에 다양하게 전파가 이루어 질 수 있었다고 관계자는 전하고 있다. 축제장에서 만난 일반 시민들 중에 서도 TV를 통한 정보 전달로 인해 축제장에 나올 수 있었다고 답했다. * 2004년 축제 평가 보고서에 의하면 사전홍보를 통해 축제의 내용 및 일정을 알고 있다 라는 항목에 평균 3.62점, 보통 으로 평가되었다. * 방문객의 정보원천 으로 31.7%가 우연히 지나가다 방문한 경우, 가족/친지/동

90 료의 정보전달 이 20.8%, 홍보물(현수막/포스터/전단) 이 16.9%로 나타나고 있다 사전준비(절차/방법) 준비절차 및 방법 1 자문회 및 간담회 개최 : 2005년 2월 21일 2 행사운영반 구성 : 3월 7일부터 행사 종료시까지 축제추진위원회 - 실무추진위원회 / 재정집행위원회 추진단 운영 - 구 본청 각실 과장, 각 동장 행사 측면 지원 - 유관기관(남부경찰서, 해운대교육청 등) 3 상황실 운영 : 3월 7일부터 행사 종료시까지 상황실장(총무국장), 반장(문화공보과장) 준비과정 평가 준비과정을 문서 및 인터뷰로 확인하면서 행간을 인식하지 못하는 우가 발생할 수 있겠으나, 본 축제는 1년 동안 축제를 위하여 고민하고 기획의 과정을 거친다고 하 나 그러한가라는 의문의 여지를 제기하게 한다. 3월 말에 나오는 기획서에서도 실 질적인 출연자 성명을 언급하지 못함을 비롯하여 축제장에서 119체험마당 프로그 램 등을 통해서도 사전 준비가 비교적 치밀하지 못했다고 이해할 수 있는데, 이는 사업계획서 및 팜플렛에서 언급되지 않은 프로그램이었으며 모든 프로그램 부스마 다 붙여있는 현수막의 디자인과 달랐기 때문이다. 또, 축제관계자가 먹거리 를 운영 함에 있어 예상치 못하게 부녀회 등에서 예산을 요구해와 조율의 여지없이 긴급 예 산책정을 했다는 답변을 통해서도 그렇다할 수 있겠다. 축제만 전문적으로 준비하고, 진행하기에는 공무원이라는 신분이 다소 제약점으로 작용할 수 도 있을 것이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자문회 및 간담회를 개최하여 축제 운영 및 향후 발전방향을 수렴하는 방안을 함께 진행하고 있는데 여기에 실질적인 축제 프로그램을 실행하는 단체들과 협의체가 필요하겠다. 축제 준비과정에서 충분 히 논의하면서 축제의 주체가 지역주민임을 인식하게 하는 과정이 필요하겠다. 축제가 종료되면 수영구 축제추진위원회 의 보고서, 외부에 위탁한 평가보고서 등 을 발행하여 적극적으로 피드백 작업을 실천하고 있는데, 이것이 지속적인 연장선 에서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축제가 종료되었다고 휴지의 기간을 갖다가 축제 개최 2,3개월을 앞두고 새로이 전년도 자료를 뒤적이며 진행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고 민하고 반성하여 축제의 발전적인 방안이 다채롭게 수립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야 하겠다

91 3. 축제시행과정(프로그램/인프라) 평가 긍정적 부정적 3-1. 축제참여도/만족도 프로그램 참여/만족도 1년 전부터 어방백일장대회 를 기다려 왔다는 초등학생의 답변, 축제장으로 나왔다 는 자체만으로 기분이 좋았다는 외출이 좀처럼 쉽지 않은 가정주부들의 답변을 통 해서 본 축제가 지역주민들에게 일상성에서의 일탈을 부여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 다. 반면 참여할 만한 프로그램이 없어 재미없다고 하는 이들의 답변에도 귀 기울 여야 하겠다. 축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프로그램이고, 프로그램도 관람 중심이 아닌 참여형이 우선적 가치를 가지고 있다. 단순히 보면서 얻는 즐거움 보다 체험을 통해 얻는 쾌 감이 더 크기 때문인데 본 축제에서는 공식행사 및 볼거리, 즐길거리, 수영팔경 재현, 먹거리 로 프로그램을 범주화하였다. 이 중 즐길거리 범주 속에 체험/참여/ 경연/FUNNY ZONE으로 구분지어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이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 도록 하였다. 베틀체험 종이벚꽃 만들기 데코레이션케잌 어방그물끌기 맨손으 로 고기잡기 등 총 19종이 준비되었다. 가족단위 및 개인적으로 즐겁게 참가하고 있었다. * 2004년 축제 평가 보고서에 의하면 직접 참여하는 체험프로그램에 만족한다 라는 항목에 평균 4.21점 보통 으로 평가되었다 축제진행/운영 진행/운영의 원활성과 적절성 축제는 총 4일 동안 개최되었는데 첫날 일기의 화창함과는 달리, 둘째 날은 축제 주관 측에서 예상하지 않던 비가 오다 말다를 반복하고 바람도 꽤 쌀쌀하게 불어 일기가 대체로 안정적이지 않았다. 일기의 영향으로 프로그램을 즉석에서 취소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는데 이에 대한 안내방송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우천 상태라

92 공연자가 축제장에 가야하는지 말아야 하는지를 문의해 오는 것 등을 통해, 우천에 대해 사전대책이 없었음을 알 수 있었다. 축제의 원활한 운영과 진행을 위해서는 늘 시뮬레이션이 존재해야 하겠다. 프로그램 별로 구청 각과에서 책임지고 운영하고 있었는데, 과에서 프로그램운영에 있어 전문성이 다소 결여된 채 진행될 수밖에 없는 한계점이 존재하고 있었지만, 어방보트 경주대회 운영의 경우 참가자의 반발을 즉석에서 진행자(공무원)가 유연 하게 대처하는 등 프로그램의 진행을 매끄럽게 하고 있었다. 그런데 프로그램 진행 에 대한 안내 등이 불충분하였기에 프로그램이 마치 하나의 독립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듯한 인상을 받았다. 전체적으로 프로그램이 축제 안에서 진행되고 있음을 축제관람자,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이들에게 전달해 줄 수 있어야하겠다. 축제가 개최되는 기간 동안 투입된 자원활동가 인력이 80여 명인데 파트형식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한다. 기간 및 장소의 범위를 고려하면 많은 인력이 투입되는 듯 하나 정작 축제장에서는 자원활동가의 모습을 볼 수 없었다. 축제장에서 자원활동 가의 역할은 실로 다양할진데 단지 안내소에만 자원활동가를 배치하는 것은 축제의 효율적인 운영 측면에서 부족함을 보여주는 것으로 이해하게 된다. 즉, 축제장 곳곳 에서 자원활동가의 생기 있는 모습을 만날 수 없었던 것은 운영의 부재 를 노출하 고 있다 하겠다 축제관련 인프라 및 편의시설 안내 및 서비스 만족도 축제장 입구에는 안내장소가 2 곳이 있었는데 이곳에 배치된 자원활동가들은 팜플 렛을 나눠주는 역할로 상당히 소극적이었다. 축제 프로그램이 어떤 것들이 있느냐 는 질문에 팜플렛을 참조하라면서 팜플렛만을 건네주었는데 이는 안내장소가 형식 적으로 설치되었다고 평가할 수 있을 것이다. 단순히 안내장소를 만들고 그 공간에 인력 안배를 했다고 해서 축제 안내장소로서의 목적을 이룰 수 있는 것은 아닐 것 이다. 그냥 자리를 채우는 것은 누구나가 할 수 있는 일, 축제에 대해 정확히 이해 하고 축제프로그램을 모두 섭렵하고 있는 이는 이들이 안내장소에 배치된 상태에서 운영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하지만,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통역 자원활동가가 현 장에 배치되어 있었는데, 젊은이들뿐만 아니라 은퇴하신 어른들이 통역을 하기 위 하여 자리를 지키고 있는 모습은 상당히 고무적이라 할 수 있겠다. 먹거리장터 에서 만나게 되는 부녀회 및 상가번영회 회원들의 장삿속 의 속내가

93 친절 로 포장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축제장에 설치된 주무대 쪽에서 틀어 놓은 음악소리, 그것도 팝송은 축제장을 너무 소란스럽게 하며, 축제의 의미형상에도 장애물이 될 수 있는 바, 이러한 환경적인 서비스도 염두 해야 할 것이다. 무대에서 아무것도 진행되지 않을 때, 틀어놓아야 하는 음악마저도 기획에 포함되어야겠다. * 2004년 축제 평가 보고서에 의하면 행사장내 안내요원들의 서비스에 만족한다 라 는 항목에 평균 4.08점, 행사장내 안내시설이 잘 되어있다 라는 항목에 4.00점 보 통 으로 평가되었다. - <축제 서비스> 평가(표) A 통역, 카페테리아 B 음식 종류, 안내, 홍보물, 먹거리 진행 C 음식 값 * A-우수, B-보통, C-미흡 축제관련 시설(인프라) 만족도 축제관련 시설비로 전체예산 중 24.3%(42,950천원)를 사용하고 있는데 이는 광안리 해변가에 설치된 주무대 및 천막 설치비이다. 광안리해수욕장은 교통이 편리하다는 이점과 아울러 주변의 음식점, 전국에서 가장 큰 활어센타 등 여타의 축제에 비하 여 인프라 측면에서 유리하며, 이러한 인프라 활용을 통해 축제를 더욱 부각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축제 인프라를 정의할 때, 수영구 지역 내에 활동하고 있는 문화단체도 함께 정의 할 수 있을 것이다. 축제장에 나오기 인한 프로그램과 관련된 단체뿐만 아니라 지 역 내의 문화관련 단체와도 충분한 교감이 진행되어 축제기획에 활용되어야 하겠 다. 전년 축제에 없었던 야외 카페테리아 가 운영이 되었는데 단순히 파라솔을 설치 해 놓고서 카페테리아라는 명분을 주기에는 다소 부족해 보였다. 카페테리아를 운영 및 책임지고 있는 사람도 없었다. 축제장을 돌다가 한산할 때 와서 잠시 쉬다갈 수 있는 공간적 확보는 상당한 배려임에는 틀림없다. 하지만 방치된 느낌이 강했고, 청 결유지 등의 연결된 서비스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고 이와 더불어 간단히 음료를 음 용할 수 있는 공간이라야지 카페테리아의 의도를 충분히 살려낼 수 있을 것이다. - <축제 하드웨어> 평가(표)

94 A 먹거리, 숙박, 휴식 B Funny Zone C 화장실 * A-우수, B-보통, C-미흡 2004년 축제 평가 보고서에 의하면 주차시설 이용의 편리성 이라는 항목에 평균 3.72점, 휴식공간(벤치, 휴게실)의 편의성 에 4.23점, 화장실 청결성 에 4.11점으로 보통 으로 평가되었다 축제 프로그램 기획취지와의 부합성 본 축제가 전면에 부각하는 프로그램은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는 좌수영어방 놀이 이다. 이는 축제명칭에서도 설명해주고 있듯이 일찍이 어로활동이 성행한 수 영구만의 전통어업놀이를 적극 보존하고 지켜나가자는 의도를 축제에 충분히 반영 하고 있다 할 수 있겠다. 하지만 본 축제는 바다 벚꽃 활어 라는 주제를 갖고 있 다. 프로그램이 축제의 기획의도와 잘 어우러져야 하는 것도 당연한 것이고 축제 주제와도 부합되어야 하는 것도 당연하다. 그런데, 주제와 기획의도가 다소 동일선 상이 아닌 듯했다. 이는 기존에 개최되던 축제의 맥을 이어간다는 취지에서 바다 벚꽃 활어 라는 주제를 연속적으로 사용한 부분과 축제의 전면에 부각된 좌수영어 방놀이 가 서로 다른 이미지를 전해 주기 때문이다. 당연히 진두어화, 좌수영어방놀 이 등이 바닷가에서 진행된다는 것 등을 통해 바다 라는 공통분모를 찾을 수 있겠 지만 이는 형식적인 배열에 불과하다. 보다 유기적으로 통합된 주제의 발굴로 프로 그램이 기획취지와 더불어 주제와 연관성을 꾀할 수 있어야 겠다. - <기획취지> 평가(표) 길놀이, 진두어화, 좌수영어방놀이, 촛불기원제, 생선회요리작 품전, 재송직화, 장산낙조, 연산모종, 종이벚꽃 만들기, 카페테 A 리아, 어방그물끌기, 생선회정량달기, 맨손으로 고기잡기, 어방 보트 경주대회, 어방사진촬영대회, Sea Food Restaurant, 싱싱 활어장터, 활어할인판매 수영민속 문화전, 베틀체험, 돌고래슬라이드, 어방학생사생대 B 회, 어방학생글짓기대회, KBS 전국노래자랑, 도전! 수영골든벨 수영구 홍보관, Open Stage, 베틀체험, 데코레이션 케잌, 해 C 변의 화가, 119 소방안전 체험 한마당, 짚볼월트컵 * A-부합합, B-보통, C-부합하지 않음 축제의 기획취지의 연장선에서 데코레이션 케잌 같은 경우, 축제의 기획취지에서

95 프로그램으로 적절하지 않을 수 있겠으나 가족들이 즐겁게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굳이 기획취지를 바탕으로 한 프로그램만이 축제 프로그램으로 합당한 것은 아니라 고 설득할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겠다. 프로그램 구성의 적절성 본 축제는 공식행사(개폐막 / 진두어화), 볼거리(공연(무대) / 전시), 즐 길거리(체험/참여 / Funny Zone / 경 연), 먹거리(Sea Food Restaurant / 싱싱활어장터 / 활어할인판매) 그리 고 온라인 사전행사(어방축제만의 특 색을 찾아라) 로 구성이 되어 있다. 본 축제가 다른 축제와 크게 다른 점을 찾을 수 있는 것은 수영구 내 지역성을 아우를 수 있는 진두어화 13) 라는 프 로그램을 전면에 배치했다는 것을 들 수 있겠다. 표 광안리어방축제 프로그램 구성표 공연(무대) 12% 먹거리 8% 진두어화 17% 전시 8% 개폐막 8% 즐길거리 50% 참여 12% 체험 8% FUNNY ZONE 13% 경연 14% 다양한 체험, 참여, 경연 프로그램을 즐길거리 로 설정하여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으나 실질적으로 본 축제를 축제답게 하기 위한 프로그램은 다소 빈약하다. 여타 의 프로그램들이 타 축제장에서 볼 수 있는 부분이 많기 때문이다. 전면에 부각하 는 좌수영어방 놀이 즉 진두어화 라는 프로그램만으로 축제의 성패를 가를 수 없 기에 이에 동반되는 프로그램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할 수 있겠다. 하지만 본 축제의 프로그램 중 50%이상이 참여프로그램으로 분류가 되고, 먹거리 8%를 제외한 42%가 볼거리 프로그램으로 구분 되는 것을 고려한다면 프로그램이 관람 및 참여지향적인 형태로 구성되어 있어 프로그램 배분에 있어서는 상당히 긍 정적이라 할 수 있겠다. - 프로그램 구성(표) 14) 1. 공식행사 및 볼거리 13) 본 축제에서 진두어화는 하나의 프로그램이면서 범주화의 대표 주제이기도 하다. 진두어화라는 범주 속에 진두어 화( 津 頭 漁 火 ) / 좌수영어방놀이 / 촛불기원제 / 불꽃놀이 로 세분화 된다. 14) 2005 광안리어방축제 기획서

96 공식행사(7종목) 볼거리(8종목) 개 폐막 ㆍ수영민속공연 ㆍ길놀이(수영성사람들) ㆍ학생 민속공연 ㆍ개막축하공연(연산모종) 공연(무대) ㆍ오케스트라 공연 ㆍ폐막공연(재송직화, ㆍOpen Stage 장산낙조) ㆍSea of Dream 진두어화 ㆍ진두어화( 津 頭 漁 火 ) ㆍ수영구 홍보관 ㆍ좌수영어방놀이 전 시 ㆍ수영민속 문화전 ㆍ촛불기원제 ㆍ생선회요리작품전 ㆍ불꽃놀이 온라인 사전행사 : 어방축제만의 특색을 찾아라~!(수영팔경) 2. 즐길거리 즐길거리(19종) ㆍ어방그물끌기 ㆍ베틀체험 ㆍ생선회 정량달기 체 험 ㆍ종이벚꽃 만들기 참 여 ㆍ맨손으로 고기잡기 ㆍ데코레이션 케잌 ㆍ해변의 여인. Funny Zone ㆍ짚볼 월드컵 ㆍ민속놀이마당 ㆍPhoto Zone ㆍ돌고래슬라이드 ㆍ카페테리아 경 연 ㆍ해변의 화가 ㆍ어방보트 경주대회 ㆍ어방사진촬영대회 ㆍ어방학생 사생대회 ㆍ어방학생 글짓기대회 ㆍKBS전국노래자랑대회 ㆍ도전! 수영 골든벨 3. 수영팔경재현 : 3종(장산낙조, 재송직화, 연산모종) 진두어화 4. 먹거리 Sea Food Restaurant 먹거리(3종) 안동간고등어 영덕대게 싱싱활어장터 고래고기 아구요리 참치요리 해물파전 조개 새우구이 곰장어구이 활어할인판매 어묵 매운탕 활어회 특별할인 (한 접시 10,000원) 민락횟집 10%할인 프로그램 평가 - 개괄적 평가 본 축제는 광안리 해수욕장, 광안대교, 광안리 해변 테마거리, 남천동 벚꽃 이라

97 는 지역적 특징을 활용하여 관광명소로서 입지를 굳건히 다지고자 하는 목표가 분 명하다. 그리고 수영구내 전통을 이어간다는 의지도 축제의 지역성을 담보할 수 있 는 특징이기도 하다. 올해는 '2005년도 상반기 문화관광부 지정 예비축제'에서 우수축제로 가기 위한 목 표가 설정되어 있어 예비축제 에서 본 축제 로 나아가기 위한 치열한 노력이 존재 하고 있었다. 따라서 본 축제의 프로그램도 뚜렷한 목표의지가 있을 것인데 그 의 지는 진두어화 라는 프로그램에 상당부분 녹여내고 있다. 하지만, 그 외의 프로그램 들은 여느 축제에서 볼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다. 전면에 부각하고자한 진두어화 라는 프로그램이 수영구내 전통으로서 그 명맥을 보 전한다는 차원에서 재현 되었는데, 축제의 지속적인 프로그램으로 연결되기에는 한 계가 존재한다. 그리고 진두어화, 좌수영어 놀이 재현으로 축제의 특성화를 꾀하겠 다는 의도도 설득력이 부족하다. 어떤 도시, 어떤 마을이든 전통이라고 부를 수 있 는 유 무형의 자산은 존재하기 마련인데, 전통성에 매몰되지 않기 위해서는 단순 한 전통의 재현이 아닌 현재와 맞대응 시킬 수 있는, 현재의 삶 속에서 존재하는 방식 등으로의 변화가 요구된다. 즉, 진두어화, 좌수영어방놀이, 길놀이 등과 같은 프로그램의 경우, 적극적으로 재창조해 지역적인 특성을 축제 안에 녹여낼 수 있도 록 해야 할 것이다. 이는 열린 구조속에서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을 때 가능할 것이다. * 2004년 축제 평가 보고서에 의하면 행사내용이 재미있다 라는 항목에 평균 4.35 점, 행사내용이 다양하다 에 4.19점으로 보통 으로 평가되었다. - 주요 프로그램 평가 1 길놀이 : 본 축제의 특징은 수영구 10주년 개청행사와 함께 진행되었는데 그 일 환으로 수영구청에서부터 축제장인 광안리 해변으로 길놀이 행진을 벌였다. 수영구 개청 10주년 행사 사전고지 라는 홍보와 주민 참여를 통한 일체감 조성 이 목표였 다. 팔선녀, 양산도패, 군악대, 풍악대를 비롯하여 수영구 내의 다양한 문화적 양식 그리고 각 동이 대표할 수 있는 형태 및 시대적인 쟁점사항을 표현하였다. 초등학 생에서부터 대학생들도 그 대열에 합류하여 지역의 특수성을 보여주었다. 수영구내 존재하는 특징들을 길놀이를 통해 보여주었는데 현장에서 관람객이 그 대열로 흡수 할 수 있는 장치가 마련된다면 관람자 측에서 또 다른 재미가 있을 법도 하다. 너 무 원거리를 이동하여 참여자들이 다소 지쳐 보이기도 했는데 참여자 모두들이 즐 겁게 참여의사를 밝히고 즐겁게 수행했다고 축제 관계자는 전한다. 2 진두어화 : 본 축제에서 전력을 다하는 프로그램 부분인데 수영팔경 15) 의 하나

98 인 진두어화를 400년 만에 재현 함에 의미를 두고 있다. 2003년 광안대교의 개통과 함께 화려한 야간조명을 배경으로 개최되어 지금까지 이르고 현재 수영팔경 중 사 경, 진두어화, 장산낙조, 재송직화, 연산모종을 본 축제에서 재현하고 있다. 하지만 기대와는 달리 진두어화가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모를 정도로 부지불식간에 진행 되 었다. 바닷가 한 가운데서 불꽃놀이가 시선을 부여잡을 때, 진두어화 의 경우는 어 디서 진행되고 있는지 모를 정도로 당혹스러움이 있었는데 좌수영어방놀이 가 육상 (모래사장)에서 진행될 때, 바닷가에서 보여진 불빛이 진두어화였다고 한다. 이에 대 한 적극적인 안내 등이 필요하겠다. 개막식 때, 핸드벨 연주가 연산모종 이라며 함 께 공연되기도 했다. 하지만 수영팔경의 의미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았다. 미적인 감 각을 전혀 느낄 수 없었다는 점은 아쉽다. 3 좌수영어방 놀이 16) / 촛불 기원제 : 수영 중요무형문화재인 좌수영어방놀이 공 연을 통한 수영의 역사 재현 그리고 본 축제에서 전통을 이어간다는 취지에서 중 시하는 프로그램이다. 개막식 공연의 연장선에서 개최되어 개막식 행사가 끝남과 동시에 관람객들이 본 행사를 관람하기 위하여 이동을 하였다. 15) 수영팔경( 水 營 八 景 ) : 한국의 등줄기 태백산맥이 마지막 정기를 모아 부산 시내로 들어서서 금련산맥( 金 蓮 山 脈 )을 이루고 그 금련산맥이 황령산( 荒 嶺 山 ), 금련산( 金 蓮 山 )과 더불어 남천만을 이루었다. 수영의 서남쪽은 부산항의 부산 만( 釜 山 灣 )이 되고, 동남쪽은 수영만과 수영강이 되었다. 물과 바다와 강이 어우러진 수영은 그 전체가 명승지라 할 수 있다. 이 명승지에서 옛 사람은 수영팔경을 자랑했다. 수영팔경은 지금의 수영동(수영성)에서 바라본 절경을 노래 한 것으로 수영의 향토 사학자 최한복( 催 漢 福 )선생을 통해 국어학자 박지홍에 전해져 알려졌다 한다. 1 운대귀범( 雲 臺 歸 帆 ) : 해운대 쪽에서 돌아노는 돛단배의 감회어린 정감 2 봉대월출( 烽 臺 月 出 ) : 해운대 뒷산인 간비오산에 있었던 봉수대에 달이 떠오르는 모습 3 진두어화( 津 頭 漁 火 ) : 수영강 하구의 고기잡이 배의 불빛 모습 4 남장낙안( 南 場 落 雁 ) : 남촌( 南 村 )앞 사장을 남장(광안리 해변)이라 했고 그 넓은( 廣 ) 모래언덕( 岸 )을 광안( 廣 岸 )이 라 했다. 광안의 안( 岸 )을 덕명인 편안할 안( 安 )자로 고쳐 광안( 廣 安 )이라 쓰고 있다. 그 광안리 해변에 기러기가 내려앉는 모습을 노래한 것이다. 5 장산낙조( 萇 山 落 照 ) : 해운대구의 주산( 主 山 )인 장산( 萇 山 )에 해지는 모습이 되 비추어진 모습 6 백산만취( 白 山 晩 翠 ) : 해질녘 백산의 푸르름이 바다에 드리워진 경관 7 재송직화( 栽 松 織 火 ) : 수영동에서 건너 보이는 재송마을(재송동)의 베짜는 베틀가의 불빛 8 연산모종( 連 山 暮 鐘 ) : 해질녘 연산( 連 山 - 金 連 山 ) 저 멀리서 사바세계를 누비며 들려오는 범종소리 * 금련산에는 마하사와 반여암, 바라밀다사가 있었으나 지금은 마하사만 남아 있다. 출처 : 2004광안리어방축제 (보고서), 수영구 축제추진위원회 16) 1978년 5월 9일 중요무형문화재 제62호로 지정되었다. 부산 수영 지방에 전승되는 놀이로, 어업의 작업과정과 노동요를 놀이화한 것이다. 새해를 맞아 바다에 나가기 전에 굿을 하고 놀이를 벌여 많은 고기를 잡아 만선( 滿 船 ) 으로 돌아오기를 기원하였다. 수영지방은 원래 어자원이 풍부하여 부산지역에서는 가장 먼저 어업이 발달한 곳인 데, 조선시대 경상좌도 수군절도사의 본영이 지금의 수영동( 水 營 洞 )에 있었으므로 수영이라 부르게 되었다. 부산 지역에서는 연안어업이 성하여 어업협동기구로 어방이 형성되었고, 어방의 구성원들이 고기잡이를 할 때에 일손 을 맞추어 능률을 올리고 노동의 고단함을 덜고자 여러 가지 어로요( 漁 撈 謠 )를 불렀다. 좌수영어방놀이는 어부들 이 그물로 고기를 잡으며 노래를 부르는 내용으로 어로작업을 하면서 작업과정에 따른 앞소리, 뒷소리, 맞는소리 를 맞추어가며 부른다. 어방놀이는 그물로 고기를 잡기 위해 줄틀로 줄을 꼬며 부르는 내왕소리, 친 그물을 끌어당기면서 부르는 사리 소리, 잡은 고기를 그물에서 풀어 내릴 때 부르는 가래소리, 고기를 많이 잡은 어부들이 풍어를 기뻐하며 부르는 칭칭소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칭칭소리는 춤을 곁들인 풍어놀이로 금년의 풍어에 감사하고 이듬해의 풍 어를 기원하는 뜻이 담겨 있다. 어방놀이에는 좌수영어방기, 풍어기( 豊 漁 旗 ), 봉황기( 鳳 凰 旗 ) 등을 사용하며 꽹과 리 징 장구 북의 민요가락에 맞추어 춤추고 노래 부른다. 좌수영어방놀이는 어업에 따르는 노래와 풍어를 기뻐하 는 어부, 여인들의 집단놀이가 종합된 축제로, 전통적인 어방놀이를 통해 서로 협동하고 새해의 풍어를 기원한다. 출처 :

99 모래사장에서 좌수영어방놀이 가 진행되었고 주변을 밝히기 위하여 인위적 횃불 등 이 주변을 밝혔다. 본 축제 측에서 관람객에게 무료로 나눠 준 촛불을 들고 본 프 로그램을 관람하는데 관람하는 이들이 사뭇 진지했다. 그리고 저마다 소원을 빌고 촛불기원제로까지 이어졌는데 프로그램의 흐름이 연속적이어 안정된 느낌을 주는 프로그램이었다. 단지 전년에 이은 전통의 반복적 재현이라는 점이 아쉬웠다. 재현 이라는 틀에 국한하지 않고 현대에 사는 이들의 모습을 반영, 동시대적인 흐름과 조우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변형 창조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할 수 있기를 바란다. 반복 재현은 더 이상 새로움을 줄 수 없기 때문이다. 4 생선회 요리작품 전시 : 광안리는 회센타가 많은 듯, 이 회센타의 요리사들의 적 극적인 참여를 볼 수 있는 생선회 요리작품 전시 는 참여한 요리사들의 정성을 전 달함에 충분했다. 요리사 자신의 특유의 기술을 살려 생선회 요리작품을 내 놓는 것인데 참가 작품은 어느 것 하나 모자람 없이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탄케 했다. 작품을 관람하고 그 자리에서 관람객들이 가장 맘에 드는 작품에 스티커를 붙이는 방식은 축제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관람을 유도했다. 5 학생 민속 공연 : 축제기간 중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통문화를 재연하여 우리 것의 소중함을 되찾는 기회제공, 건전한 청소년 문화 정착 유도 라는 취지를 갖고 있는 본 공연은 축제가 해야 할 미션을 하나 더 주는 듯 했다. 건전한 청소년 문화 정착 유도라는 것인데, 학생들 전부가 화합할 수 있는 장이 되지 못한 것은 한계점 이라 할 수도 있을 것이다. 참여하여 공연하는 것 까지 좋았으나 공연이 끝나면 그 자리를 떠나고, 또 공연관람을 온 학생들도 자신이 속해 있는 단체의 공연이 끝나 면 우르르 몰려 나가는 등, 다소 이기적인 관람과 이기적인 공연이 되었다. 자신이 속한 단체의 공연을 마쳤으면 다른 학교 단체에서 하는 공연도 관람하는 등 서로 관객이 되어주고 서로 어울림의 장이 되어야 하는데 공연이 끝남과 동시에 뒤도 돌 아보지 않고 축제장을 떠나는 것은 바람직한 모습이 아닐 것이다. 6 맨손으로 고기잡기 : 민락촌상가번영회 에서 후원하고 있는 본 프로그램은 해 변가에서 고기잡던 추억을 되살려 광안리해변에서 수조에 담긴 고기를 직접 잡아보 는 행사 로서 바다고기를 수조에 넣어두고 적정시간을 정하여 참가자들이 고기를 잡는 것이다. 초등학생부, 중고등부, 일반시민으로 구분하여 진행되었는데 본 프로 그램에 참여하기 위하여 사전에 고기를 잡은 후 챙겨갈 도구를 준비하는 등 진작부 터 본 프로그램에 참여를 준비하고 오는 이들이 있는 등 인기 있는 프로그램이었 다. - <참여도/만족도> 평가 분류화(표) A 촛불기원제, 맨손으로 고기잡기, 어방학생 글짓기 대회, 데코

100 레이션 케잌 생선회요리작품전(관람자가 우수작품에 스티커 붙임) B - C - 실제 축제장에서 경험한 프로그램 위주의 평가 분류다. - <(지역)문화적 가치/경제 관광적 가치> 평가분류화(표) 길놀이, 진두어화, 좌수영어방놀이, 촛불기원제, 불꽃놀이, 싱 A 싱활어장터, 활어할인판매 B 연산모종, 데코레이션 케잌, C - 오늘 날 많은 축제들이 축제의 본래적 의미를 상실하고 인공적으로 만들어지고 있 다. 공동체적인 성격이 강하게 부여되었던 과거의 축제와는 요즘은, 현대사회에 맞게끔 새로운 기능과 구조로 분화되고 있는데, 본 축제는 길놀이 라는 놀이를 통해 대화 합을 이루고 공동체적인 성격을 강하게 부여하여 구민화합 의 뜻을 보여주고 있기 도 하다. 구민화합 은 결국 지역활성화 17) 라는 측면으로 환치할 수 있겠다. 지역활 성화라는 것은 경제적으로 가치가 있어야 가능하겠고 더 나아가 관광적 자원으로까 지 확장되는 순환과정이 가능하다. 본 축제의 특징으로는 부산광역시내에서만 존재하는 다양한 축제 가운데서도 차별 을 꾀할 수 있는 기본 요소가 존재한다는 것이다. 기존에 부여받은 천혜적인 광안 리 해변가, 광안대교 등이다. 즉 이러한 인프라 등이 축제가 아니더라도 경제적 관 광적 가치를 내재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러한 요소를 축제에 더 녹여낼 수 있어야 본 축제의 의미를 다 할 수 있을 것이다. 지역내 전통재현 등은 문화적 가 치로 높게 평가 할 수 있을 것이나 박제화 된 전통이 아닌 현대의 삶과 연결될 수 있는 재현이 되어야 할 것이다. 시민들과 대동의 의미를 고민하며 축제의 운영에 시민들의 몫이 부여된다면 지역의 특성들을 다양하게 문화적 상품으로 창조해 낼 것으로 사료된다. * 2004년 축제 평가 보고서에 의하면 행사내용을 통해 이 지역의 문화를 잘 알게 되었다 라는 항목에 평균4.32점 보통 으로 평가되었다. 17) 지역 활성화란 지역의 자원(regional resources), 자원을 활용한 활동(regional activities), 자원을 활동에 연결 짓기 위한 계기라는 세 가지 구성요소간의 긍정적 상승작용을 통해 지역발전 효과를 극대화하는 일련의 과정이 다. 즉, 지역발전이 지역사회의 전 분야에 걸쳐 지역이 보유하고 있는 각종 인적, 물적, 자연적, 문화적, 역사적 잠재자원을 적극 발굴 개발하여 가시적 혹은 유형적 효과를 창출해 내는 것이라면, 지역활성화는 바로 이러한 효 과를 극대화하는 과정이라는 것이다. 재인용 : 김병철 강원도 지역축제 활성화 방안 연구, 강원 포럼,

101 4. 축제이미지 및 가치 평가 긍정적 부정적 4-1. 축제이미지 2003년 광안대교 개통과 함께 진두어화 행사를 개최했고, 축제의 위상을 높이면서 부산광역시의 최우수 축제 18) 로 선정되고, 2005년에 이르러서는 문화관광부 예비축 제로 지정되어 부산을 대표할 만한 축제로 급부상했다는 사실과 광안리, 이미 관광 장소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는 이곳에서 축제가 개최되고 있다는 것은 강점으로 작 용하고 있다. 여기에다가 수영팔경 을 재현하는 등의 기획은 수영구 내의 문화 및 경제적인 부분을 총체적으로 조망할 수 있는 축제로 인식하게 한다. 택시기사 및 지역상인들의 인터뷰를 통해 본 축제는 부산을 대표할 수 있는 자랑스 러운 관광축제로, 타지역민들이 찾아와서 즐기고 가는 축제로 지역주민들에게 인식 되고 있었다 축제의 지역 문화적 가치 문화는 삶의 초월적인 이상과 목적을 실현하려는 인간 의지의 활동을 통해 창조되 는 것이며, 인간을 둘러싸고 있는 다양한 물질문명에 대한 인간의 지적이며, 정신적 인 행위로 구체화된 생활양식의 형식과 내용의 정신적 징표이자 물적 산물의 총 체 19) 적이라고 했을 때 이를 충족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이 본 축제에서는 길놀이 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예부터 어업이 발달하였고 이로 인해 전해져 내려오는 어방 이라던가 수영 팔경, 좌수영어방놀이로 인해 수영구 내에 내재하고 있는 문화적인 요소를 모두 이 끌어 내고자 하는 측면에서 축제가 갖는 문화적가치를 찾을 수 있다. 또, 프로그램 부문에서 언급하기도 했는데 좌수영어방놀이 가 현대의 삶을 반영하여 새로운 창작 의 형태로 재창조된다면 문화적 가치 측면에서 상당히 긍정적이라 할 수 있겠다. 18) 市 : 부산국제영화제, 부산바다축제,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부산비엔날레, 현대미술전, 바다미술제, 부산조각프로젝 트, 국제연날리기대회, 해맞이 축제 중구 : 부산자갈치문화관광축제 / 서구 : 구덕골 문화예술제 / 영도구 : 절영축제 / 동래구 : 동래3.1 독립만세 운동재현, 동래충렬제 / 남구부산오륙도 UN축제 / 북구 : 구포장터 3.1운동 재현 / 해운대구 : 정월대보름온천축 제, 달맞이언덕축제, 국제윈드서핑대회 / 사하구 : 다대포 몰운대축제 / 강서구 : 가덕도숭어축제 / 사상구 : 사상 팔경축제 / 기장군 : 기장대변멸치축제 19) 서태양, 문화관광론, 대왕사,

102 문화 속에 지역적 가치를 담아낸 다는 것은 지역주민들의 삶이 녹아지기에 부연할 필요가 없겠다. 그리고 참여의 방식에 따라 느끼는 문화적 감수성이 다를 것이다. 하지만 축제가 지향하는 목표에 따라 축제가 지향하는 문화의 표상이 지역주민에게 잘 전달되어야 할 것이다. 축제를 통해 좌수영어방놀이, 진두어화 등 전통적 문화를 비롯하여 현 대적인 문화를 접목시켜 일상에 근거하고 있는 문화적 인식을 전달할 필요가 있겠 다. 길놀이, 수영팔경의 재현 등은 문화적인 표상으로서 지역 내의 문화적 가치에 방점을 강하게 찍게 하는 계기가 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축제의 경제 관광적 가치 본 축제의 기획방향 첫째가 지역상권화 활성화 이다. 많은 축제들이 궁극적으로는 경제적으로 획득되는 요소들을 극대화하고자 하는 것이 부차적이기를 원하면서도 1 차적인 목표로 되고 있다. 본 축제가 개최되고 있는 장소는 이미 바닷가로 자연적인 특혜와 여름 해수욕장으 로 유명세를 갖고 있기에 지역 자체만으로도 경제, 관광적 특수성을 갖추고 있다. 다만 해수욕철이 아닌 때, 지역상권 활성화 측면에서 더 많은 이들이 찾아오게끔 해야 하는 데, 지역주민들도 찾는 이들이 덜할 때, 광안리 해변을 찾게 해야 하는 것이 당연하다는 논리를 갖고 있는 것 등을 통해 본 축제는 지역상권 활성화 측면 에서 적극적으로 기여해야 하는 의무를 지고 있기도 하다. 축제가 개최되는 동안 상가번영회 측에서도 적극 협조하고 있었는데 이는 축제를 통해 얻어지는 성과가 있기 때문인 바, 경제적으로 일정한 기여를 한다고 할 수 있겠다. 본 축제가 관광적 가치를 얼마나 내재하고 있는지는 정확하게 판단하긴 어렵다. 다 만, 아직까지는 지역주민들이 참여자 층에서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지역적으로 국내에서 가장 긴 광안대교, 수영팔경의 재현 등으로 관광적 가치 를 충분히 살려 외부인들에게 어필할만한 소구점을 적절하게 드러내야 할 것이다. 5. 총괄 평가 긍정적 부정적 5-1 시계열적 비교분석

103 기존에 단위 행사로 개최되어 오던 남천ㆍ민락 활어축제, 광안리해변축제, 남천동 벚꽃축제를 2001년부터 통합하여 구단위 행사로 개최한 결과 수영구가 전통문화 도 시로서 위상정립 강화 및 광안리 해수욕장, 광안리해변 등이 어우러져 관광 명소로 서 브랜드의 가능성을 확인한 후, 지역 내의 전통을 최대한 녹여 내어 본 축제를 개최하였다. 그 결과 본 축제는 2002년에 부산광역시 최우수 축제로, 2005년에는 문 화관광부에서 지정하는 예비축제 로 선정되는 등 외형측면 뿐만 아니라 내용면에서 도 괄목하게 성장하여 명실공히 부산을 대표하는 축제로 그 위상을 확립하였다. 이 는, 우선 기존에 소규모로 개최되었던 축제의 노하우 축적과 함께 區 의 선택과 집 중지원의 결과라 할 수 있겠다. 또, 지역 축제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가장 중요한 것은 이미지형성력, 주체, 지역성 이라고 하는데 본 축제는 이러한 전제조건을 충족하고 채우기 위한 노력을 성실히 실행하고 있다고 할 수 있겠는데, 이미, 축제 명을 비롯하여 전면에 부각시키는 프 로그램 등을 통해 축제의 이미지 형성을, 지역의 경제적, 주어진 환경 등을 활용하 고 있는 것을 통해 지역성을 담아내고 있다. 그리고 길놀이 등을 통해 수영구 지역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고 축제장 내의 먹거리장터를 지역 부녀자회, 민 락촌상가번영회가 담당주체로서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 중에서도 맨손으로 물고 기 잡기 같은 경우 민락촌상가번영회가 적극적으로 준비 및 진행을 했다. 이러한 프 로그램의 운영을 통해 축제의 주체가 구청과 지역주민이 함께 가고 있다 할 수 있 겠고, 혹여 현재의 주민이 미약할지라도 지역축제의 특수한 상태를 감안하여 민과 관이 지속적인 협력 및 상호 주체간 관계설정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는 향 후 기획사의 참여부분을 점차 축소해 나갈 방침이라는 축제의 전언에 의거한 해석 이다. 그렇다면 축제의 점검이 어느 때보다도 세밀하고 섬세하게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그것은 2005년 문화관광부 예비축제에서 우수축제로 상승을 추구하기 때문이다. 그 런데 2002년, 2004년 축제에서 보여준 감동은 2005년에는 느낄 수 없었다. 숨고르기 가 그 어느 때보다도 필요한 지점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 2004년과 2005년의 축제 내용을 비교하여 살펴보면 별반 차이가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2004년 축제 평 가 결과로 2005년 문화관광부 예비축제 선정된 것을 감안한다면 전년과의 차별성이 부재하다는 것은 여전히 예비축제로 존재하고 있다고 해석하게 한다. 아래에 나와 있는 표는 전년도 축제의 개요 및 프로그램을 올해와 비교하였다. 그 결과 2005년 예산은 전년에 비하여 증가하였고 축제기간은 1일 증가하였다. 그리고 약 4개의 프로그램이 신설되고 2개정도의 프로그램이 소멸되었다. 대부분의 프로그 램이 전년도를 답습하고 있었는데, 답습해도 형식을 달리한다면 그다지 문제는 존

104 재하지 않을 것이나 재현의 반복, 새로움 없는 반복에 머물고 있다는 점에서 축제 의 퇴보로 여겨질 만하다. 현장에서 관람한 프로그램, 부스설치 등을 비롯하여 마치 전년도 축제를 또 다시 보는 듯한 인상이었는데 이는 전년도 평가보고서와 올해의 축제를 비교함으로 가능했다. 축제가 그대로 재현될 수밖에 없었던 까닭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축제에 대해 서 새로운 고민의 지점에 와 있다고 할 수 있겠는데 활어, 벚꽃, 바다 라는 주제설 정을 비롯하여 진두어화 등이 어떻게 새롭게 자리매김하고 나아가야할지 하는 심 도 있는 사고가 어느 때보다 절실히 요구된다 할 수 있겠다. 구 분 2004 광안리어방축제 2005 광안리어방축제 개최기간 4. 3(토)~4. 5(월) (총3일) 4. 2(토) ~ 4. 5 (화) (총 4일) 개최장소 남천벚꽃단지, 광안리해수욕장, 민락 활어촌 예 산 145,500천원 172,500천원 프로그램 공 식 행 사 공연(무 대)행사 전 시 행 사 체 험 행 사 경 연 행 사 길놀이 개막축하공연 진두어화 시민노래자랑 수영민속공연 Open Stage Sea of Dream 그린실버악단연주회 학생민속공연발표회 수영구홍보관 문화예술작품전 (모형물고기전시) 생선회요리작품전시 (봄꽃전시판매) 민속놀이마당 데코레이션케익 해변의 여인 해변의 화가 생선회정량달기 맨손으로 고기잡기 어방그물끌기 활어회특별할인행사 학생사생대회 학생글짓기대회 어방보트경주대회 도전!수영골든벨 남천벚꽃단지, 광안리해수욕장, 민락활어 촌 KBS 전국노래자랑 오케스트라 공연 카페테리아 종이로 벚꽃만들기 포토존 / 사진촬영대회 베틀체험 민락횟촌 10% 할인(먹거리 행사) 어방 사진촬영대회

105 F u n n y 돌고래슬라이더, Zone 짚볼월드컵 먹 거 리 Sea Food Restaurant, 행사 싱싱활어장터 민락횟촌 10% 할인 특이사항 2005년 우수예비축제로 선정 수영구 개구 10주년 기념 주 최 부산광역시 수영구 부산광역시 수영구 주 관 수영구 축제추진위원회, 벤컴 수영구 축제추진위원회, (주)솔로몬나인 후 원 KBS 부산총국, 부산MBC, 부산방송, 부산일보, 국제신문 5-2 문화관광축제로서의 정체성 광안리 자체는 여름철의 휴가지 및 전국의 최대 회센타로 명성을 갖고 있다. 그리 고 이러한 명성에 알맞게 다양한 편의시설들이 갖추어져 있다. 이것은 문화관광축 제로 발전할 수 있는 요소를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다른 축제에 비해 유리한 고지 에 있다 할 수 있겠다. 부산의 최우수 축제로 선정되고 이후 문화관광부 예비축제로 지정되어 예년과는 달 리 더 많이 고민했을 축제 담당자의 고충이 느껴진다. 문화관광부에서 제시하는 문 화관광축제의 기준요건을 충족시키려 했는데 많은 어려움이 상존했다는 토로는 축 제가 본래적으로 추구하고자 하는 부분과 문화관광부가 제시하는 충족조건과 상당 한 간극이 존재한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었다. 이는 한정된 예산으로, 프로그램과 마 찬가지로 여타의 시설에도 많은 가중치를 두고 있는 기준을 충족시키기 위한 실행 을 하는 과정에서 축제의 본래 의도와 많은 차이가 발생하고 있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겠다. 한정된 예산으로 다양한 조건을 충족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상존할 것이다. 제한 된 예산 안에서 길놀이 등으로 주민참여를 이끌어내는 것은 상당히 고무적이라 할 수 있겠고 이것은 부산 수영의 볼거리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장점일 것이다. 더욱 이 관광적인 자원을 충분히 확보하고 있는 광안리 해변, 광안대교 그리고 그 부근 에 전국 최대규모의 회센타를 비롯하여 숙박시설 등이 완비가 되어 있는 이곳에 볼 거리가 제공된다면 문화관광축제로서 의미도 더 새로워질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많은 지자체에서 축제를 통해 지역경제활성화 추구를 비롯하여 각 도시를 축제로 부각시키고자 한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다. 그러기에 문화관광축 제로서 그 위상을 확립하기 위해서는 지역의 시설만큼이나 축제 프로그램 개발에 더 많은 노력을 경주해야 할 것이다

106 축제방문객 수 및 경제적 효과 분석 축제방문객 수 및 경제적 효과분석 전년도 평가보고서 20) 내용 갈음 1) 축제 참가자들의 지출에 의한 지역경제승수효과(축제기간 중)는 축제기간 동안의 방문객 수와 설문조사결과에 의한 타지역 방문객 지출액을 바탕으로 산출 2) 광안리어방축제에 참가한 방문객 수 : 795,720명 측정 방법 4월 3일 3회, 4일~5일 5회 실시 / 정한 샘플을 바탕으로 전체방문객 수 산출 1 샘플 산출 : 397,860명 2 행사장으로 접근로가 다양하여 샘플 측정치의 2배 계산 : 397,860*2=795,720명 3) 타지역민 방문 795,720명 * 48.6% = 386,720 4) 1인당 평균 지출액 59,870원 구 분 평 균 전 체 부산지역민 타지역민 교 통 비 9,806원 5,062원 14,830원 숙 박 비 7,820원 1,670원 14,340원 식음료비 19,100원 18,630원 19,600원 유 흥 비 5,150원 3,410원 7,000원 쇼 핑 비 2,650원 1,720원 3,640원 기 타 730원 990원 460원 통 계 45,256원 31,482원 59,870원 5) 타지역 방문객 축제 관련 지출 386,720명 * 59,870원 = 23,152,926,400원 6) 지역경제파급효과 1 지역소득승수 : (한국관광연구원(1999)의 관광산업의 경제적 파급효과 에서 제시하고 있는 관광지출액에 대한 지역소득승수) 2 지역경제 파급효과 23,152,926,400원 * = 8,804,432,781원 5-3 핵심 문제점 및 대안 축제의 출발계기는 상당히 의미가 있다. 해수욕철이 아닌 비수기 때 경제활성화와 함께 수영구 내 존재하고 있는 전통을 계속적으로 유지하여 문화적 정체성 구축 및 지역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취지 등은 지역축제의 성패를 좌우할 수 있는 것이 어떠 한 것인가에 대한 성찰에서 출발했다고 할 수 있겠다. 20) 조명환, 2004년 광안리어방축제 평가보고서( ), pp.43~

107 본 축제의 경우 부산광역시의 최우수 축제로 선정되고, 문화관광부 우수 예비축제 로 지정되는 과정을 보면 상당히 발전의 과정을 거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는 지엽적으로 개최되던 세 개의 축제를 통합하여 집중 육성하고자하는 구의 의지의 발현의 결과로서 상당히 고무적이라 할 수 있겠다. 제 5회를 맞이하게 된 2005 광안리어방축제 는 예비축제에서 우수축제로 가야하는 목표가 상존하는데 이는 그리 녹록하지만은 않을 것이다. 부산 최우수 축제 그리 고 문화관광부 예비 축제 등의 성장단계를 통해 내실 있는 축제로 도약하고 있는 데 만사가 순조로울 수 없듯이 새로운 성장을 하기 위한 재검토가 필요하겠다. 축제를 통해 가장 우선 시 해야 할 문제점으로 첫째, 축제 프로그램의 반복, 둘째 운영의 전문성 부족, 셋째 재원의 부족, 넷째 홍보의 부족이라 할 수 있겠다. 문제 점으로 거론할 수 있는 것들을 네 가지로 정리해 보며 대안 및 제언을 다음과 같이 제시하고자 한다. 1 지역 내 문화시설 네트워크 활용 우선 축제 전체가 좌수영어방 놀이, 진두어화 등을 통해 지역의 특수성을 이미지 화하기 위한 작업은 상당히 높이 평가할 만하다고 할 수 있겠으나 많은 프로그램이 전년과 비교했을 때, 단순히 반복에 그치고 있다. 이는 여전히 예비 에 머물러 있다 고 해석할 수 있겠다. 지역성을 대표할 수 있는 진두어화 를 비롯한 다양한 전통놀이라 해도 이것을 현대 와 얼마나 부합되게 재창조될 수 있는가에 대한 고민이 축제의 연속선상에서 고민 되어야 하는데, 이는 공무원이 진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많은 제약이 존재하고 있다. 축제를 전담하는 공무원이 있다할지라도 2년의 보직 기간 내에 축제에 대해 얼마나 많은 전문성을 담보할 수 있겠는가가 문제일 것이다. 본 축제를 담당한 공무원도 2 년 차인데, 이제야 축제의 맛을 알겠다고 하는데 보직이 순환될 것으로 예상을 하 고 있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지역 문화시설의 활용을 제시할 수 있겠다. 다시 말해, 지역 내 에 존재하고 있는 문화단체와의 네트워크 구축인데, 축제의 기획에서 실행에 이르 는 과정을 문화공보과에서 총지휘하는 것이 아니라 일정한 역할과 책임을 지역 내 의 문화시설에게 분배하는 형식으로 축제를 기획, 진행하는 것이다. 지원과 간섭의 적절한 거리 조절을 유도하면서 축제의 원활한 흐름이 지속될 수 있도록 말이다. 시민들과 함께 기획하고 참여하는 형태를 통해 좌수영어방놀이 등이 전통의 재현 이 아니라 현재와 맞대응시킬 수 있는 창발적인 프로그램 개발로 이어질 수 있을

108 것이다. 축제의 노하우 축적 면에서도 강조되어야 할 부분이다. 매년 바뀌는 축제 주관 기획사의 역할 축소와 더불어 이 부분은 다시 한번 강조되어야 할 것이다. 2 재원 조달 축제관계자가 문화관광부에서 제시하는 축제평가기준에 맞추려고 노력은 했으나 시 설부문을 충족시키는데 어려움이 상존했다고 했는데, 이는 예산의 한계에 기인하는 것이라 판단할 수 있겠다. 이에 예산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예산의 규모와 축 제의 질이 결코 정비례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그럼에도 보다 충분한 예산이라면 보다 풍성한 축제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일반적으로 문화관광축제로 진행되었을 때, 소요되는 예산이 300백만원에서 1,000백 만원 사이의 규모이다. 그렇다면 올해의 예산 172백만원의 본 축제는 문화관광축제 의 규모에 미흡하다 할 수 있겠다. 본 축제의 전년예산은 145백만원 이었는데 파급효과는 그에 60.7배에 해당하는 8,804백만원이었다. 파급효과를 고려했을 때 축제에 투입되는 예산은 그리 아까운 것이 아니라는 것을 설명해 주고 있다. 그렇다고 구와 시의 예산이 축제에 우선 지 원이 가능한 것은 아닐 것이다. 그렇다면 대안으로 스폰서 유치가 적극적으로 진행 되어야 하겠다. 이 작업 또한 만만한 작업이 아니다. 하지만, 올해 진두어화 프로그 램 중 불꽃놀이는 지역 내, 도시가스공사에서 전면 지원을 해주었다는 사실을 통해 기업을 스폰서로 확보하는데 충분한 가능성이 잠재한다고 할 수 있겠다. 적극적인 스폰서 유치 및 다양한 재원조달의 개발이 필요하다. 3 홍보의 적극성 / 캐릭터 개발 본 축제는 구민의 화합 21), 지역활성화, 전통의 계승 이라는 다의성을 갖고 있다. 보다 명쾌한 축제의 위상정립을 비롯하여 기존의 구민의 화합 이라는 이미지 수정 작업도 병행해야 할 것이다. 이는 홈페이지의 적극적인 활용으로 가능할 수 있겠다. 홈페이지의 기능적 효과를 두 가지로 정리한다면, 첫째는 축제에 관심이 없었는데 홈페이지를 통해 축제 참가를 유도할 수 있다는 것, 둘째는 축제에 참가하지 못한 사람들을 위한 생생한 축제정보제공이다. 하지만 홍보부문에서도 언급하였듯이 축 제 종료 후 홈페이지를 방문했을 때, 홈페이지가 존재하지 않았다. 홈페이지의 적극 적인 활용을 통해 축제의 이미지 구축 및 홈페이지 방문자로 하여금 오고 싶은 축 제로 만들 수 있는 매개로 활용해야하겠다. 부산을 대표하는 광안대교의 활용이 적극 모색되어야 할 것이다. 광안대교 개교식 과 함께 400년 만의 진두어화놀이의 재현은 본 축제를 전국으로 알림과 동시에 축 21) 부산광역시 홈페이지( 본 축제의 목적을 구민화합 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109 제로서 두각을 나타내게 한 계기였다고 할 수 있다. 이에 광안대교 활용방안이 적 극 모색되어야 할 것이다. 광안대교에서 줄다리기를 한다는 등의 상상초월의 행사 도 좋을 것이다. 단순히 광안대교가 광안리 해변가에 존재하고 있다는 자체만으로 축제와 연결 할 수 없는 것인 바, 광안대교를 비롯한 광안리 해변 및 축제와 연계 된 캐릭터 상품을 개발하는 것도 좋은 방안일 것이다. 많은 축제에서 사용하는 방 식인데, 캐릭터 업체에게 아웃소싱으로 캐릭터 제품 개발을 요청하고 온라인상으로 도 판매하는 형태를 취하고 있는데 이러한 형태의 활용도 좋을 것이다. 4 자원활동가의 활용 및 교육프로그램 개발 수영구 자체 내 형성된 자원활동가 인력풀에 대한 적절한 활용이 필요하다. 인력풀 이 가동되고 있다는 것은 축제 운영에 자원활동가를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자원활동가가 기본소양을 갖추었다할지라도 축제에서 요구되 는 자원활동가가 지녀야 할 소양은 다르다. 더욱이 자원활동가는 축제가 개최되는 기간 내내 축제 전면에 부각되어 축제의 서비스 제공자로, 축제의 얼굴로 활동한다. 그러하기에 축제에 대한 이해가 자원활동가로 활동하기에 앞서 선행되어야 한다. 축제의 꽃 인 자원활동가의 몫은 다양하다. 안내센타에서만 축제 안내를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축제장 곳곳에서 축제의 원활한 흐름과 진행에 대해 보조할 수 있고 진행할 수 있어야한다. 자원활동가의 적극적인 활용과 동시에 이들에 대한 교육을 사전에 충분히 진행해야 하는데 이를 교육프로그램과 연계할 수도 있겠다. 본 축제가 지역의 전통을 담아낸 다고 하지만 실질적으로 낮에 축제장에 왔을 때, 그러한 인상을 전혀 받을 수 없었 다. 본 축제에 지역 내의 전통을 담아내는 교육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본 프로그램을 자원활동교육과 연계해도 좋을 것이다. 그렇다면 축제 의 정체성 확립 및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다. 참고사항 인터뷰 요약 정리(방문객) 인터뷰 1. : 택시기사 부산을 자랑할 만한 축제로 자갈치 축제보다 더 가치가 있다. 관광객들을 위한 축 제라는 생각이 들어 잘 안 가게 되지만 여건이 허락되면 가고 싶다. 인터뷰 2. : 아줌마 방송에서 축제를 한다기에 나들이 차원에서 축제 장을 처음으로 찾았다. KBS 노래 자랑도 재미있고 그냥 좋다. 자연과 함께 할 수 있으니. 내년에도 또 오고 싶다

110 인터뷰 3. : 아줌마 재미는 있었으나 내년에 또 오고 싶은 생각이 없다. 인터뷰 4. : 아줌마 부근에 개최되니 나왔다. 케잌만들기도 재미있고, 교육적인 측면에서 나왔다. 인터뷰 5. : 어린이 놀거리가 없어 재미없다. 인터뷰 6 : 고등학생 영상촬영 과제 때문에 방문했을 뿐이다 참고자료 2004 제주 축제기획운영 워크숍 자료, 다움 2004 광안리어방축제(결과보고서), 부산광역시 수영구, 수영구 축제추진위원회 2004년 광안리어방축제 평가보고서, 조명환(동아대학교 국제관광통상학부), 수영구 축제위원회 수영구청 권자경, 지역축제의 유형별 발전방안에 관한 실증연구, 연세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과, 2001 이경호, 국제이벤트를 통한 국가 문화이미지 제고에 관한 연구, 서울대학교 대학원, 2003 이상일, 축제의 정신, 성균관대출판부 부산광역시 수영구청 수영구 통계연보 부산광역시 홈페이지

111 제44회 아산성웅이순신축제 평가보고서 축 제 개 요 축 제 명 제 44회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 축제주최 / 주관 축제일시 / 기간 주최 : 아산시 주관 : 아산성웅 이순신 축제 위원회 2005년 4월 26일 ~ 5월 1일(6일간) 축 제 장 소 아산 현충사 및 곡교천 일원 예 산 총액 8억 2천3백만원 유 형 지역 특성화 축제/ 문화축제 서 술 평 가 지역현황(표) -문화지표 항 목 내 용 주요 축제 성웅이순신축제, 짚풀문화제, 맹사성추모제, 설화예술제, (문화행사) 탕정포도축제, 오페라 이순신 -국보: 서간첩( 書 簡 帖 ), 임진장초( 壬 辰 狀 草 ), 난중일기( 亂 中 日 記 ) 국보 제 76호, -보물: 기사계첩( 耆 社 契 帖 ) 보물 제639호, 아산 읍내리 당간지주( 牙 山 邑 內 里 幢 竿 支 柱 ) 보물 제537호, 이충무공 유물( 李 忠 武 公 遺 物 ) 보물 제326호, 석조약 주요 사여래입상( 石 造 藥 師 如 來 立 像 ) 보물 제536호, 문화유산 -사적: 아산 이충무공 유허( 牙 山 李 忠 武 公 遺 墟 ) 사적 제155호, 이충무공묘( 李 忠 武 公 墓 ) 사적 제112호, 아산맹씨행단( 牙 山 孟 氏 杏 壇 ) 사적 제 109호 -민속자료: 윤승구 가옥 ( 尹 勝 求 家 屋 ) 충청남도 민속자료 제15호

112 윤제형가옥( 尹 提 亨 家 屋 ) 충청남도 민속자료 제13호 윤일선가옥( 尹 日 善 家 屋 ) 충청남도 민속자료 제12호 아산 건재고택( 牙 山 健 齋 古 宅 ) 중요민속자료 제233호 전세 맹고불 유물 ( 傳 世 孟 古 佛 遺 物 ) 중요민속자료 제225호 윤보선 전대통령 생가 중요민속자료 제196호 아산 외암리 참판댁( 牙 山 外 岩 里 參 判 宅 ) 중요민속자료 제195호 아산 외암마을( 牙 山 外 岩 마을) 중요민속자료 제236호 아산 성준경 가옥 ( 牙 山 成 俊 慶 家 屋 ) 중요민속자료 제194호 -문화재: 아산 연엽주 ( 牙 山 蓮 葉 酒 )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11호 여민루 ( 廬 民 樓 )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17호 온주아문 및 동헌 ( 溫 州 衙 門 및 東 軒 )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16호 문화예술단체 아산성웅이순신위원회, 예총아산시지부 문화예술공간 도서관(아산도서관, 둔포도서관, 송곡도서관, 배방도서관), 온양문화원, 아산 (기반시설) 교육기관 지역특산물 문화정책 방향, 내용 문화의 집, 당림미술관, 온양민속박물관, 국민생활관 서남대학교아산캠퍼스, 선문대학교아산캠퍼스, 호서대학교아산캠퍼스, 순천향대학교, 아산정보기능대학 송악연엽주,탕정포도, 배,온양온천,아산맑은쌀,아산사과,아람포크 전통문화보존과 관광자원개발로 문화관광 도시건설 -사회 경제지표 항 목 내 용 인구(구성) 193,122명(남 96,821명 여 96,301 65세이상 3,738명) 전체 예산규모 5천억 가량(500,112,000원) 문화예산(비율) 문화체육예산21,688,000원 재정 자립도 36% 경제 산업구조 농업중심, (온천)서비스업, 어업 약간 축제현황(표)-객관적 지표를 중심으로 항 목 내 용 기획주체 아산시/공무원(축제추진위원회) 예산운영의 투명성(예산공개 여부) 공개 자원봉사 외에는 특별한 주민참여시스템이 없으며 참여 소통시스템(자원활동 포함) 지역대학이 부분적으로 프로그램진행에 참여하고 있었다. 자원봉사자의 연령 폭은 더욱 확대되었으 나 이들과의 소통도 다소 일방적인 관계임. 조직운영체계 아산성웅이순신축제위원회 2004년 11월18일에 축제위원회 정비. 그러나 축제 축제준비기간(조직위 구성 시점) 위원회는 형식적인 기구라 2004년 6월 8일 축제발 전방안협의를 기점으로 보는 것이 타당함 기타 축제 전담자를 내정 하여 1년 상설 운영중임

113 축제관련 캐릭터 상징물 축제 홈페이지(주소) 축제 평가시스템 없음 세종대학교 호텔관광경영학과 김성섭 교수 1. 축제기획 및 예산 평가 긍정적 부정적 1-1. 기획취지와 방향 기획취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충효정신과 업적을 선양하고 국민 교육화 되도록 계승 발 전 도모 축제를 통한 문화관광 도시인 아산시의 면모를 알리고 관람객유치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모든 시민의 참여로 화합하고 단결하여, 21세기 선진 문화를 창조하는 중추 도 시로 발돋움 기획방향 (행사 개발 방향) 축제기반 및 축제 구성 형태의 긍정적 변화 전개 기존 프로그램 아이템을 존속하면서 축제관련 소재 확보를 통한 프로그램 개발 전국을 대상으로 한 축제의 주제를 반영 할 수 있는 교육적인 축제화 및 청소년 참여 체험 프로그램 개발 지역주민이 적극참여 하여 행사를 구성하고 관광객을 유치하여 관광발전 및 지 역 경제 활성화 도모 행사 구성전략 행사의 핵심을 이순신의 일대기를 전개하되 명장 이순신을 최대한 부각 시킬 수 있는 개발 전략 구축 전국 단위 홍보를 위한 매스컴 동원 절략 수립 추진 전개 방향은 시기와 명칭을 확정하고 축제에 맞는 이미지와 특성을 고려한 주제 를 선정하고 공간과 프로그램 전략을 구상하여 배치 방문객 수용태세를 접근성, 주차안내, 상품 등의 주제반영 및 개선을 포함한 방 문객의 편의를 최대한 제공 방문객의 핵심지역에 따라 홍보전략 및 대상별 축제 운영 전략 전개

114 적절성 기획취지에서 이순신을 통해서 배워야할 점을 충효 로 한정한 것은 이순신에 대한 단면적인 평가에서 나온 것으로 보이며, 이 부분부터 문제가 있다고 본다. 또한 축 제를 고부가치 문화산업 으로 설정한 것도 문제이다. 산업화 된 문화인 축제에 모 든 시민이 참여한다는 설정도 맞지 않는다. 산업은 이해관계자만 참여하기 때문이 다. 기획방향에서 이순신과는 무관하게 사는 지역주민들이 참여할 이순신축제의 내 용이 없다는 점을 무시하고 있다. 또한 소재의 다양화에 대한 무차별적인 확대는 결국 축제의 방향을 혼란스럽게 할 수 있다. 1-2 기간과 장소 개최시점/축제기간/장소설정의 적절성 개최시점을 충무공의 탄생일로 잡았다. 이순신축제를 탄생일에 기해 벌이는 것은 별 문제가 아니나 충무공의 탄생일을 어떻게 양력 4월 28일로 정했는지는 의문이 다. 개최시점의 적절성은 이순신 탄생일의 의미보다 야외활동이 좋은 봄이라는 점 이 더 긍정적이라고 볼 수 있겠다. 축제기간은 예산의 문제보다 충분한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느냐의 문제이다. 예산은 823백만원으로 적지 않은 편이지만 6일간의 축제가 별 다른 내용이 없는 상태에서 기간만 연장된 측면도 있다. 이순신의 성장과정에 대한 교육문화축제이기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담기 힘든 상황인데도 무리하게 기간을 설정했다. 장소설정은 충무공을 기념하는 공원이라는 측면에서 현충사를 활용하는 것이 적절 했다. 권위적인 현충사를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축제의 공간으로 개방하는 것은 권위주의문화를 없애는 데 기여하는 측면도 있다. 가족단위 주민이나 방문객의 참 여를 위해 주차장을 확보하는 데 있어서도 긍정적이다. 그러나 현충사를 제한적으 로 밖에 활용할 수밖에 없고 대중교통이 불편하다는 것은 큰 문제점이다. 이는 주 차장의 확보라는 장소 선정의 이유 중 하나가 적절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을 의 미한다. 다만, 올해에는 현충사 사용 범위가 주차장을 포함한 준 경내까지 넓혀 축 제의 장을 더욱 확대시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공간 활용의 적절성 제44회 아산이순신축제는 현충사와 곡교천에서 나누어 진행되었다. 주무대와 부무 대의 거리가 너무 멀다는 것이 문제다. 주무대에 적절한 프로그램이 없으면 부무대 로 쉽게 이동해야하는데 쉽지 않았다

115 공간은 크게 3부분으로 나누어 사용되었다. 첫째 현충사 입구에 주무대와 상황실, 안내소 등을 설치하였으며 현충사 준 경내에 각종 체험마당과 간단한 공연마당 설치, 현충사 입구에서 200미터정도 떨어져 있는 곡교천변에 먹거리 장터와 기타 부무대와 부대 행사시설 등을 마련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었다. 작년 평가에서 중복적으로 지적된 바 있는 현충사 입구와 곡교천변도로와의 연결성 문제를 올해는 시정했다. 현충사에서 곡교천변에 이르는 도로에 난중일기의 내용을 전시하여 동선의 흐름을 유도하였으며 방문객들이 축제장에 도보로 접근하는 동안 지루하지 않도록 배려한 점이 새로이 개선된 사항이다. 2003년 신정호 유원지에서 집행된 행사를 경험한 평가자의 입장에서는 그 당시에 비해 상당히 번잡스럽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다. 그러나 행사 담당자로부터 들은 신정호 유원지 사용에 대한 어려움과 현충사에 대한 친밀성 확보 등을 고려한다면 현충사 장소선택의 문제는 적절하다고 판단된다. 체험마당과 전통거리, 전시관 등이 꾸려진 준 경내는 작년과 다르게 현충사 관계자 와 협의하여 새롭게 확장된 영역이었으며 번잡한 입구의 주무대와 달리 울타리가 있어 행사에 집중 할 수 있는 여건이 갖추어져 있었다. 그러나 주무대와 체험 행사 장이 있는 준 경내 프로그램을 위한 안내 방송이나 준 경내 안의 진행요원 배치, 안내소 설치 등은 시급히 개선되어야 할 것이다. 1-3 예산 연차별 예산 비교(표) 2003년 2004년 2005년 예산 총액 5억 7억6천만원 8억2천3백만원 (시비) 4억 6천만원 6억 5천만원 (도비) 2000만원 5천5백만원 (국비) 2000만원 5천5백만원 예산집행현황 과 목 세 목 예산액(원) 집행액(원) 집행잔액(원) 비 고 총 계 762,320, ,430, ,100 운 영 비 소 계 70,620,000 70,025, ,050 급 식 비 46,620,000 46,163, ,

116 국내여비 4,000,000 3,961,000 39,000 수 용 비 12,700,000 12,661,150 38,850 업무추진비 7,300,000 7,240,800 59,200 소 계 601,500, ,304, ,800 진행및연출 20,000,000 20,000,000 0 행 사 비 기반시설비 85,000,000 84,851, ,800 직접행사비 486,500, ,453,000 47,000 용 역 비 10,000,000 10,000,000 0 홍 보 비 81,300,000 81,224,050 75,950 예 비 비 8,900,000 8,876,700 23,300 이자 932,330원, 44회축제준비예산 10,000,000원 미포함 세부 예산집행현황 (단위 : 천원) 구 분 행사명 예산액 지출액 비고 총 계 762, ,430 소 계 70,620 70,025 운영비 급식비 46,620 46,163 여비 4,000 3,961 수용비 12,700 12,661 업무추진비 7,300 7,240 소 계 81,300 81,224 홍보비 기타홍보 6,200 4,026 현장안내소제작 3,500 3,500 에드벌룬 6,000 5,698 무선통신홍보비 전광판광고 1,000 1,000 홈페이지제작 10,000 10,000 열기구운영 3,000 3,000 인쇄홍보 22,000 22,000 행사장유도간판 1,000 1,000 현수막등 13,000 13,000 행사장안내도 1,000 1,000 비디오사진 4,000 4,000 홍보사례비 6,000 6,000 참여단체격려 웰컴투코리아 6,500 6,500 구 분 행사명 예산액 지출액 비고 직접행사비 해군군악대시연 1,000 1,000 이순신영화상영 2,000 2,200 거북선제작전시및 조립체험 5,000 6,

117 거북선퍼레이드(2회)해전놀이 18,000 18,000 거북선탁본뜨기 2,000 2,000 이순신퍼즐맞추기 2,000 2,000 아산줄다리기 7,000 7,000 영웅씨름대회 2,000 2,000 충무공사생대회 2,000 2,000 젊은영웅들의대잔치 2,000 2,000 헌정수봉송봉치 2,000 2,000 영웅전사의춤 2,000 2,000 글짓기대회 6,000 6,000 페이스페인팅 1,000 1,000 영웅마라톤 3,000 3,000 미래영웅종합예술제 5,000 5,000 웅변대회 6,000 6,000 논산여상고적대 1,500 1,500 국악의향연 3,000 3,000 풍물패보상금 4,000 3,500 직접행사비 이순신학술대회 10,000 10,000 해전탐구관 20,000 20,000 세계해전사 20,000 20,000 모형함선및군함전시 23,000 22,000 강강수월래 28,000 28,000 카퍼레이드 37,000 36,980 청소년연극제 20,000 20,000 사진공모전 20,000 19,400 KBS 노래자랑 2,000 2,000 서커스유치 2,000 2,000 비단검무와전통무예 3,500 3,500 이순신캠프 38,000 37,260 풍장공연 14,000 13,000 이순신사진전시회 20,000 20,000 기타행사 4,000 20,267 소 계 20,000 20,000 행 사 비 진행연출비 20,000 20,000 소 계 18,900 18,876 예 비 비 예비비 8,900 8,876 평가보고 행사평가 10,000 10, 년 예산구성(표) (단위:천원) 구분 행 사 종 목 및 예 산 변경예산(안) 증 감

118 행사명 예산 총계 823, , ,000 소계 59,000 50,000 9,000 운영비 급식비 40,000 40,000 - 여비 3,000 2,000 1,000 수용비 10,000 5,000 5,000 업무추진비 6,000 3,000 3,000 소계 66,000 65, 홍보비 불꽃놀이 10,000 10,000 - 현장안내소 제작 2,000 2,000 - 에드벌룬(행사장) 3,000 4,900 1,900 무선통신 홍보비 전광판 광고 1,000 1,000 - 인 쇄 홍 보 20,000 20,000 - 행사장 유도간판 2,000 2,000 - 현수막 홍보 10,500 10,500 - 행사장 안내도 2,000 2,000 - 비디오 및 사진촬영 4,000 2,000 2,000 홍보사례비 6,000 6,000 - 웰컴투코리아 초청 5,000 5,000 - 소계 110, ,600 37,100 기반시설비 무대설치(본무대, 보조무대) 50,000 63,000 13,000 부스,탁자,의자 15,000 36,000 21,000 질서경비용역 25,000 25,000 - 이동식 화장실 6,000 11,000 5,000 셔틀버스 임차료 6,500 4,600 1,900 기타 기반시설 8,000 8,000 - 소 계 550, ,500 28,000 직접행사비 전통거리체험행사(11개종목) 15,000 24,000 9,000 무과전시의 및 마상무예 35,000 35,000 - 스토리메이킹(전쟁놀이체험외 6종목) 40,000 40,000 - 임진왜란 군영조성 12,500 10,000 2,500 조선시대 전통거리조성 20,000 20,000 - 거북선키트전시 및 체험 3,000 3,000 - 임진왜란 전술비연 6,500 6,500 - 영웅탄생의 종을 울려라 5,000 5,000 - 충남국악단 초청연주 2,000 1, 해군 및 해병의장대 시연 6,000 5,000 1,000 해군군악대 및 시립합창단 협연 6,000 5,000 1,000 거북선제작전시 및 조립체험 7,000 7,000 - 거북선퍼레이드(전야제, 개막식) 20,000 15,000 5,000 거북선 탁본뜨기 2,000 2,000 - 이순신 퍼즐맞추기 2,000 2,000 - 직접행사비 영웅씨름대회 2,000 2,

119 이순신 사생대회 2,000 2,000 - 젊은영웅들의 대잔치 2,000 2,000 - 승첩수 봉송봉치 10,000 10,000 - 영웅전사를 위한 춤 2,000 2,000 - 이순신 글짓기대회 6,000 6,000 - 이순신 페이스 페인팅 1,000 1,000 - 영웅마라톤 대회 3,000 3,000 - 미래영웅 종합예술제 5,000 5,000 - 국악의 향연 3,000 3,000 - 풍물패 보상금 4,000 4,000 - 해전 탐구관 20,000 20,000 - 세계 해전사관 20,000 20,000 - 모형함선 및 함전시관 20,000 20,000 - 강 강 수 월 래 8,000 8,000 - 이 순 신 캠 프 30,000 30,000 - 풍장공연(전야제, 개막식) 13,000 11,000 2,000 이순신 사진전시회 10,000 10,000 - 거북선제작 및 경주대회 91,000 91,000 - 곡교천 부교설치 15,000 25,000 10,000 이순신 인지도조사 10,000 10,000 - 전승깃발대 행진 15,000 8,000 7,000 이순신 국제학술대회 10,000 20,000 10,000 육군군악 및 시립합창단 협연 5, ,000 직접행사비 바다사진전 10,000 3,000 7,000 거북선 종이접기 10,000 1,000 9,000 전동차 및 셔틀버스 운영 15, ,000 해군홍보단 콘서트 15,000 15,000 - 서커스 운영 2, ,000 기 타 행 사 9,500 9,500 - 소 계 20,000 20,000 - 행 사 비 진행 연출비 20,000 20,000 - 소 계 17,000 17,000 - 예 비 비 예 비 비 7,000 7,000 - 평가보고 행사평가 10,000 10,000 - 소 계 172, ,000 추가행사 네이비 패션쇼 9,000 9,000 부교 야간 불꽃장식 8,000 8,000 거북선 소원등 전시 65,000 65,000 언론홍보 25,000 25,000 홍보대사 위촉 7,000 7,000 이순신함과 자매결연 1,500 1,

120 이순신게임시나리오공모전 5,000 5,000 이순신 회화전 5,000 5,000 승마체험 5,000 5,000 홍보차량 운영 10,000 10,000 아산 필하모닉오케스트라 4,000 4,000 추가행사 시화전시회 축제보험 가입 5,000 5,000 거북선 인수식 1,000 1,000 전야제 부채 2,000 2,000 각 부스별 프랑카드 4,000 4,000 북한 예술단 공연 5,000 5,000 폐막 공연 5,000 5,000 전야제 학생 간식 5,000 5,000 예산편성/집행의 투명성과 적절성 아산시에서 예산을 세워 집행했다. 홈페이지나 기타 일반인이 알 수 있도록 공개하 지는 않고 있다. 총예산 995,000,000원 중에서 직접행사비가 550,500,000원으로 압도 적으로 비중이 높다. 현충사의 시설을 주로 이용하는 상황이라 장소를 이전한지 얼 마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시설비의 비중이 낮았다. 홍보비가 66,000,000원으로 관광축제를 지향하는 상황에서는 지나치게 낮은 홍보비용라 할 수 있다. 축제 추진위나 집행위 모두 예산에 대해 질문 했을 때 거리낌 없이 자료나 구두를 통하여 구체적 항목들에 대해 답변해 주었으며 공개된 자료를 마련하고 있는 것은 예산집행의 투명성을 높이려는 노력으로 보인다. 그러나 홈페이지나 행사전반 계획 자료 등에는 예산이 별도로 공개되어 있지 않았다. 2. 축제준비과정 평가(홍보 및 조직운영) 긍정적 부정적 2-1. 지역주민들의 참여(참여시스템) 참여/소통시스템(자원활동 포함) 행사 추진위에서는 추진계획에 주민 참여 방안을 특별히 마련하여 주민들의 적극적 인 참여를 유도하는 정책을 마련하고 있다

121 주민참여 방안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 각 읍,면, 동장을 통하여 행사에 자율 참여토록 홍보 및 유도 - 관내 유관기관과 기업체에 행사기간 중 1회 이상 참여토록 적극권장 - 교육청과 협의하여 관내 모든 학교가 행사에 참여토록 적를 권장 - 4,28~5.1 까지는 현장 체험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전국 초,중,고등학교에 홍보 - 관내 자원 봉사단체를 행사에 적극 참여시키며 자원봉사자로 활동토록 유도 - 교회, 학원 연합회, 어린이집, 유치원생을 학부모와 함께 참여토록 유도 지역축제에서는 드물게 다양한 평가를 바탕으로 주민참여에 대한 고민을 관계자들 이 본격적으로 하고 있는 모습이 잘 나타나있다. 그러나 위의 항목들을 살펴 볼 때 여전히 관변 단체 및 학교에 의존하는 모습들이 역력하며 아산시민들이 축제에 좀 더 핵심적으로 참여 할 수 있는 방안이나 대책들은 마련되어 있지 않다. 더욱이 대부분의 참여 시스템이 행사기간 내에 이루어지도록 되어 있는 바 이는 주 민 참여 방안을 마련할 정도로 관계자들의 주민참여에 대한 시선이 바뀌고 있음에 도 불구하고 처음부터 주민들이 행사의 기획에 참여 할 수 있는 기회 자체가 마련 되어 있지 않은 모습이다. 아산시 행사 관계자들의 주민참여 확대를 위한 시도는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되어지 나 좀 더 원천적이고 지속가능한 주민 참여 시스템에 대한 계획들을 다각도로 고민 하여야 할 것이다. 작년에 긍정적인 평가를 얻은 자원봉사자 운영계획은 좀 더 구체적으로 개선되어 진행되었다. 자원봉사자 운영의 취지를 보면 학생, 주부, 봉사단체등 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적극적인 모집활동을 전개하여 시민참여 확대, 단순 자 원봉사활동에서 벗어나 축제의 주체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일정한 임무를 담당하는 참여봉사 실천 등이다. 자원봉사자 모집 시기 2005년 2월 21-3월 25일까지로 사전에 자원봉사자 모집을 인 터넷, 전화, 방문, 우편 등으로 하였으며 총 6개의 모집분야에서 자원봉사자들을 활 용하였다. - 안내 : 종합 안내소 및 프로그램 안내, 셔틀버스 안내 등 - 통역 : 영어, 일어, 중국어 등 - 교통, 질서계도 : 교통통제 및 질서계도, 주차안내 등 - 청소 환경 : 행사장 내외 정리 및 청결 유지 - 행사진행보조 : 프로그램 진행 보조 및 시연 - 인터넷 홍보 : 인터넷을 통한 사전 축제 홍보

122 등으로 좀 더 세분화 하고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 할 수 있도록 유도 하였다. 2003년 42회 온양문화제에서 시급히 개선되어야 할 점으로 지적된 것이 안내자의 자세였다. 올해 관계자에게 자원봉사자 교육이 얼마나 진행되었는지 문의한 결과 총 8시간의 교육이 이루어 졌음을 알게 되었다. 이 또한 긍정적인 모습임에는 틀림 없다. 그러나 여전히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교육이 적절히 시행되지 않고 있다는 점 이 여러 모습에서 드러났다. 행사장을 찾을 때 무엇보다도 가장 먼저 만나는 것은 지역의 사람 일 것이다. 따라서 지역이나 행사의 첫 모습은 자원봉사자나 관계자들 로부터 결정되는 경향이 다반사 이다. 올해에도 안내 자원봉사자들과 각 부스별 자 원봉사자 그리고 진행 요원들의 활동이 매우 미숙했고, 때로는 눈살을 찌푸리게 하 는 행동도 있었다. 안내조끼를 입은 학생들이 떼로 모여 아무 곳에나 퍼질러 있다 거나 내방객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보다는 각 부스에서 봉사자들끼리 모여 시시콜콜 잡담을 나누는 모습, 책상위에 걸터앉아 있는 모습, 거리 극에 참여하는 젊은이들이 분장을 한 채로 허리를 껴안고 행사장 이곳저곳을 다니는 모습들은 걱정스럽기조차 하였다. 또한 나이 드신 안내봉사자들은 내방객들에게 구겨진 안내지를 건네거나 물량의 파 악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다소 고압적 자세로 물을 2인당 한 병씩 나누어 주며 아 껴 마시라는 말을 하였는데 잠시 후 다른 장소에서는 물을 넉넉히 챙겨주거나 서너 시간이 경과한 후 에 처음 물을 나누어 주던 곳으로 다시 갔을 때 물병이 수북이 쌓여 있었던 점은 운영의 미숙함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이다. 이런 모습들은 관계자들의 지속적인 고민과 방안 마련에도 불구하고 자원봉사자들 또는 지역주민들의 참여를 다분히 양적인 면에서만 고민하는 듯한 인상을 남겼으며 자원봉사자들과 참여 주민들에 대한 좀 더 지속적이고 다양한 교육이 절실히 필요 함을 보여주고 있었다. 주민참여에 대한 관계자들의 공감이 이루어진 현재의 기획을 발전시켜 앞으로 자원 봉사자들에 대한 사전, 사후 모임이 충분한 기간을 바탕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 다. 또한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주민이면 자신의 단위를 떠나 축제를 총체적으로 바 라 볼 수 있도록 교육 되어져야 할 것이며 무엇보다도 서비스와 진행에 대한 지속 적인 교육이 요구된다. 무엇보다도 주민참여의 장이 단순한 행사 기간의 봉사 형태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기획에서부터 마무리까지 지역내 행사 전문가를 양성하는 모습으로 바뀌어져야 할 것이다

123 기타 주민참여라고 딱히 말하기는 어렵지만 그동안 배재대에서 일임하던 공연연출 및 진행을 지역의 순천향대로 이관하였다. 올해 새로운 시도를 하는 만큼 여러 가 지 공연 및 연출에 있어서는 미약한 모습이 그대로 드러나기는 하였지만 지역내의 역량을 발견하여 함께한다는 측면에서 본다면 긍정적이다. 참여만족도 올해는 다른 어느 해 보다도 독도 문제를 비롯한 국내외의 상황에 힘입어 아산 성 웅 이순신 축제 에 대한 관심이 높았으며 따라서 다양한 지역의 방문객들을 만날 수 있었다. 4,28 야시장 으로 알려져서 먹거리 장터를 찾곤 하던 지역주민들도 모 처럼 본 행사에 대한 관심을 보이기도 하였다. 실제 2003년 방문시 먹거리 장터와 야간 행사에 몰려오던 지역주민들이 본행사에 참여하는 비율이 높아졌으며 다양한 연령층의 자원봉사자들이 눈에 띄었다. 이러한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마침 행사 기간 중 아산시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가 이 루어지고 있어 선거법 적용에 따라 위반사항이 될 수 있는 여러 형태를 사전에 차 단당하는 통에 오히려 주민 참여에 많은 제약이 있었는데, 이는 상당한 아쉬움으로 남는다. 해마다 참여자들의 수는 증가하고 있으나 딱히 참여만족도가 높은지에 대 해서는 따로 파악하지는 않았으나 지역과 행사에 대한 애정은 두드러져 보였다 조직/운영 체계 조직도(도표화) 축제 위원회 위원장 : 강희복 아산 시장 부위원장 : 홍승욱 아산고 교장 위원 : 지역 유지 27명 축제 집행위원회 위원장 : 김석환 아산시 행정국장 부위원장 : 김환주 아산시 체육회 상임부회장 위원 : 총 9명

124 축제 기획, 연출 위원회 위원장 : 오세곤 순천향대 연극영화학과 교수 부위원장 : 김환주 아산시체육회 상임부회장 위원 : 총 13명 문화관광과 전담 공무원 1인 적절성 평가(인적구성 및 역할/업무 분담체계 등) 위 표에서 보여지 듯 대부분 임원들이 지역유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는 다른 축 제와 차별성이 없는 모습이다. 그러나 축제 기획, 연출위원회를 따로 구성하여 지역 의 학교 관계자를 끌어들이려한 모습이나 2003년 이후 축제 전담자를 두어 축제의 준비기간을 상설화 한 점은 돋보이는 부분이다. 앞으로 역량 있는 개인 및 시민단 체의 발굴과 참여 유도가 요구되어진다 홍보(체계) 홍보 방법 및 절차(표) 홍보 지침 - 신문, TV, 인터넷을 통한 언론 홍보 - 현수막, 아취, 종합 안내판 등 설치물을 이용한 홍보 - 리플렛, 포스터 등 유인물을 이용한 정보 제공 설치물 홍보 구분 수량 설치 장소 현 수 막 계 587 경축 아취 5 온양역앞 도로, 애육원앞, 쑥고개 현충사 4차선 입구, 북부외곽도로 입구 경축탑 6 시청 앞, 현대@사거리, 동신초앞, 고속철도역, 박물관 4거리, 제일호텔앞 에드벌룬 2 현충사( 주 행사장), 곡교천 (부행사장) 대형 4 주 행사장 육교형 12 관내 육교 거리용 50 시 관내 주요 도로변 행사장용 60 주 행사장 내 배너기 428 주 행사장 진입로 변, 시내일원

125 유도 표지판 16 주요 교차로 전광판 활용 1식 온양신문 전광판 활용 종합 안내판 3 온양역, 주행사장, 버스터미널 인쇄물홍보 구분 수량 비치 및 설치장소 계 82,000 리플릿 4,000 사전홍보 포스터 2,000 관내 주요 장소 게첨등 행사용 리플릿 50,000 행사장용 초청장, 감사장 각, 3000 주요인사, 출향인사 시정신문증판 20,000 관내,외 홍보 언론 홍보 구분 횟수 내용 계 22 시정신문 3회 매월 25일 발간 도정신문 2회 매월 3회 발간 신문광고 수시 중앙지, 지방 및 지역신문 월간지 2회 자치행정 등 광고 전문 회사 1식 광고전문 회사 위탁 유선 방송 1식 온양케이블, 천안, 예산, 당진, 대전등 TV홍보 2식 지역소개 프로그램, 초청공연을 연계한 SPOT광고 인터넷 홍보 1식 축제자체 홈페이지 운영 아산시청, 문화관광부, 한국관광공사 홍보(체계)의 효율성과 적절성 여타 축제와 비슷한 양상의 홍보 시스템을 마련하고 시행하고 있었다. 시기적으로 드라마와 독도문제의 덕을 보아 각종 중앙, 지방 언론의 주목을 받았으며 다른 어 느 때 보다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매체에서 아산성웅이순신축제를 주요 내용으로 다 루었다. 이를 통해 전국의 국민들에게 축제를 뚜렷이 알리는 성과를 얻은 듯하다. 실제 축제장에서 만난 내방객중 일부는 매스컴을 통해 알게 되어 찾아왔다고 하였 다. 기타 홍보에 따른 전략과 실행의 문제는 대부분의 축제에서 보여지는 모습과 별반 차이가 없었으나, 전년도 평가를 바탕으로 시정하려는 모습은 엿보였다. 그러나 좀 더 구체적인 고민을 통해서 안내물 하나의 위치에도 신경쓰는 모습으로 발전해 나 가야 할 것이며, 홍보에 대한 예산 편성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필요가 있겠다

126 2-4. 사전준비(절차/방법) 준비절차 및 방법 2003년 이후로 문화관광과의 직원을 축제전담으로 지정하여 1년 내내 축제와 관련 되는 업무를 담당하도록 하고 있다. 대부분의 축제에서 공무원들이 마지못해 돌아 가며 축제를 담당하는 것과는 차별화된 모습이다. 축제 담당자가 지속됨으로 인해 담당자 본인도 축제에 대해 전문적으로 고민하고 공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축 제 기획 및 진행 등도 연속성을 갖게 된 점은 매우 고무적이다. 그러나 1인의 담당자가 모든 것에 대해 완벽을 기하기는 어려울 것이며 이는 담당 자는 상설화 되었으나 축제준비와 진행의 상설화로 연결되지는 못하고 있다. 앞으 로 1인 담당자가 아닌 민, 관이 결합한 상설기구로 거듭나길 기대한다. 준비과정 평가 일반적 축제 준비 과정을 보이고 있으나 축제 담당자가 대부분의 사전, 사후 관리 를 지속하고 있어 축제의 준비 과정이 좀 더 안정적으로 진행되고 있었다. 3. 축제시행과정(프로그램/인프라) 평가 긍정적 부정적 3-1. 축제참여도/만족도 프로그램 참여/만족도 2005년 아산이순신축제에서는 주민참여 방법으로 각 읍 면 동장을 통하여 행사에 자율 참여토록 홍보 및 유도 관내 유관기관과 기업체에 행사기간 중 1회 이상 참여토록 적극 권장 교육청과 협의하여 관내 모든 학교가 행사에 참여토록 적극 권장 4. 28~5. 1 까지는 현장 체험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전국 초 중 고등학교에 홍 보 관내 자원 봉사단체를 행사에 적극 참여시키며 자원봉사자로 활동토록 권유 교회, 학원연합회, 어린이집, 유치원생을 학부모와 함께 참여토록 유도 등의 원 칙을 정했다

127 이러한 주민참여 프로그램은 특히 초등학생에서 대학생에 이르기까지 학생들에게 많이 의지하고 있어 일반주민의 참여프로그램 자체가 미약하다. 학생들의 참여프로 그램은 그 특징상 동원의 성격이 강해 참여성을 제대로 반영하기 힘들다. 학생참여 의 계획을 보면 - 중 고생 자원봉사자 모집운영 - 각 학교별 1일~2일 현장학습 체험화 (학교별 체험일정을 별첨 양식에 의거 축제위원회에 통보 까지 통보) - 전야제와 개막식 및 특별행사에 학생 참여 - 행사기간동안 중간고사 지양(4. 26(화)~5. 1(일)) - 시가 지원하는 향토예술학교는 개막식에 전체 학교 참여 - 학생들을 통한 전국홍보(인터넷 등) 단위행사별 학생참여프로그램을 보면 표1-1, 표1-2와 같다. 행사일정 행사명 대상학교 총인원 집결장소 온양고밴드 / 용화초(250), 용화중(250), 제1행렬 온양중(250), 아산고(250), 온양여고 1,250 온양중(16:00) (250) 아산고밴드 / 거북선행렬, 동신초(250), 전야제 제2행렬 (16:00 권곡초(250), 아산중(250), 온양여중 1,250 행렬 동신초(16:00) -21:00) (250), 용화고(250) 해군군악 의장대, 온천초(250), 천도초 제3행렬 (250), 중앙초(250), 한올중(250), 온양 1,250 온양고(16:00) 고(250) 강강수월래 온양한올고 200명 시청앞광장, 현충사주행사장 (10:00-) 성웅 씨름대회 출전학생(초, 중, 일반) 곡교천 관내향토예술학교전체(1,200), 온고밴드 현충사진입 개막식 (13:00 부 거북선행렬(250), 해군군악 및 의장대 1,590 2차선도로 행렬 -15:00) (110), 육군취타대(30) (13:00) 출전팀별 4.28~5. 거북선 출전학교(중, 고, 대학, 일반) 학교별 1 경주대회 6명 곡교천 (10:00-) 이순신 사생대회 참여학생(초, 중, 고) 현충사 이순신 현충사 (13:00-) 참여학생(초, 중, 고) 글짓기대회 미래성웅들 15:00 의 향연 관내보육시설 1, 성웅마라톤 곡교천(구시청) 출전학생(초등4,5,6학년) (10:00-) 대회 현충사 성웅탄생의 온양고(200) 아산고(200), 용화고(200), 1,

128 (16:00-18:00) 종을울려라 둔포고(200), 온양여고(200), 온양한올 고(200) 연번 학 교 별 사 업 명 인원수 계 47개교 1,482 1 도고초교 사물놀이 20 2 금성초교 사물놀이 30 3 동덕초교 대 금 39 4 신창초교 사물놀이 35 5 아산중교 단소합주 30 6 온양온천초교 가야금 병창 41 7 용화초교 사물놀이 30 8 월랑초교 사물놀이 23 9 인주중교 국악합주 인주초교 관현악 인주초교 사물놀이 탕정초교 사물놀이 남창초교 사물놀이 도고온천초교 사물놀이 거산초교 풍 물 오목초교 사물놀이 금곡초교 해 금 송곡초교 풍 물 송남초교 사물놀이 신광초교 소금제주 신창중교 제 의 례 한올중교 전통무용 쌍용초교 사물놀이 염작초교 사물놀이 염티초교 사물놀이 온양천도초교 사물놀이 둔포중교 국악합주 배방초교 취타대 영인중교 가야금병창 온양고교 거북선해전놀이,밴드부 온양동신초교 가야금병창 온양중교 사물놀이 음봉중교 가야금병창 신리초교 사물놀이 온양중앙초교 사물놀이 한올고교 사물놀이 8 37 둔포고교 풍물놀이 둔포초교 사물놀이 삼선초교 사물놀이 선도중교 사물놀이 아산고교 사물놀이 영인초교 사물놀이 용화중교 사물놀이 온양여중 가야금병창 온양초교 사물놀이

129 46 도고중교 단소합주 송남중교 풍물 20 학생참여 이동계획은 학교자체수립 추진 또한 행사 중의 일반주민참여 프로그램은 자원봉사에 치중되어있다. 자원봉사자 모 집과 운영방침을 보면 학생, 주부, 봉사단체 등 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다 양하고 적극적인 모집활동을 전개해서 시민참여를 확대하고 단순 자원봉사활동에서 벗어나 축제의 주체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일정한 임무를 담당하는 참여봉사를 실 천 한다고 되어있다. 모집규모는 6개 분야, 1,451명에 이른다. 운영기간은 인터넷 홍 보요원은 ~4.26.이며 인터홍보를 제외한 전 분야는 ~5.1.이다. 모 집 분야는 안내, 통역, 교통 질서계도, 청소 환경, 행사진행보조, 인터넷 홍보 등 6 개 분야다.그러나 자원봉사교육이 총 8시간에 불과해 제대로 자원봉사의 의미와 자 세, 방법에 대해 충분히 숙지하기 어려웠다. 그 상황은 현장에서 자원봉사가 제대로 운영되지 못한 결과를 낳았다. 자원봉사자들과 관람주민의 축제에 대한 만족도는 유동인구의 증가 에 치우쳐 있어 축제의 본질적 의미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다 축제진행/운영 진행/운영의 원활성과 적절성 특별한 문제는 없었지만 매끄러운 진행은 아니었다. 전체적인 현장운영을 책임지는 주체가 없었다. 특히 현충사의 준 경내는 출연자들만이 움직일 뿐 진행요원이나 안 내원도 없었다. 자원봉사원들이 상황파악을 제대로 못하고 있다든지, 기초적인 서비 스마인드가 부족했다. 식수가 여유분이 있는 데도 식수가 없다고 한다든지, 구겨준 홍보물을 나누어준다든지. 셔틀버스의 운행상황을 제대로 모른다든지 하는 것은 기 초적인 문제다. 특히 5월 1일 일요일 저녁 페막식에 국회의원 보궐선거 당선자가 인사말을 해 축제 를 정치인들의 홍보용으로 이용되는 듯한 모습과 개막식 행사에서 외국인 손님들을 기다리느라 개막식이 15분 이상 지연되도록 한 것은 사대주의적 모습을 보여주는 일면으로 필히 개선되어야 할 부분이다. 외빈이 중요하였다면 일단 식을 진행하고 중간에 소개해도 나쁘지 않았을 것이다 축제관련 인프라 및 편의시설 안내 및 서비스 만족도 축제안내: 축제장소안내는 구겨진 홍보물을 나누어주고 셔틀버스의 운영상황도 제

130 대로 알지 못할 정도이다. 또한 개별 프로그램 진행시 본무대 이외에는 안내가 전 혀 되지 않았다. 통역: 초대된 외국인들에 대한 통역은 진행되었지만 외국인 개인들에 대한 접근통 역 서비스는 없었다. 또한 더운 날씨에 식수가 제대로 공급되지 않아 불편했다. 음 식점이나 유료휴게실 말고는 준비된 휴게시설은 없었다. 서비스 항목 우수 보통 미흡 안내 통역 홍보물 음식 쉼터 축제관련 시설(인프라) 만족도 주무대와 부무대가 멀리 떨어져 있어 이동이 불편했다. 퍼포먼스 장소는 집중이 너 무 안 되어 전달하는 내용을 파악하기 힘들었다. 또한 먹거리 시설도 주무대와 멀 리 떨어져 있어 이동이 불편했다. 먹거리 시설의 운영은 정리가 잘된 편이었다. 숙 박시설은 아산시내에 충분히 있어 어려움은 없었다. 더워지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여유 있게 쉴 수 있는 공간이나 시설이 부족했다. 프로그램 관련 시설 먹거리 시설 숙박 시설 휴식 공간 우수 보통 미흡 3-4. 축제 프로그램 기획취지와의 부합성 충효정신의 국민교육화: 이순신의 생애를 간단히 극화하는 것으로 충효정신을 국 민 교육화 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수백년 전의 인물이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문제를 해결해주지는 않기 때문이다. 충효를 개인의 문제로 돌린다면 개인의 취향 으로 그칠 문제다. 나라를 사랑하고 싶게 만드는 자부심과 부모와의 기본적인 관계 인 가정의 안정이 깨지고 있는 현실이 있기 때문이다. 이순신의 선견지명과 지도력 을 부각시키고 해양강국으로의 활로를 제시하는 것이 오히려 올바른 기획취지가 될 것이다. 당연히 현실에 맞지 않는 기획취지는 제대로 살릴만한 프로그램이 없을 수 밖에 없다. 아산의 문화관광도시화: 축제를 벌인다고 문화관광도시화가 된다면 문화관광도시 가 되지 않을 도시가 없다. 그 지역의 특성이 총체적으로 반영된 문화전략이 있어

131 야 한다. 아산이순신축제는 특성 있는 축제가 될 수 있지만 문화관광화를 유도할 수 있는 축제는 아니다. 주민참여 유도: 2005 아산이순신축제는 학생과 자원봉사위주의 주민참가프로그램뿐 이다. 학생위주의 참여, 자원봉사위주의 참여로는 주민참여를 이룰 수 없다. 축제프 로그램에 직접 주민이 참가하는 내용이 없으면 안 된다. 하다못해 곡교천변에 한 쪽을 비워서 줄당기기라도 했으면 훨씬 나았을 것이다. 평가 분류 우수 보통 미흡 기획취지 평가표 프로그램 이순신 국제학술대회(변경), 성웅탄생의 종을 울려라, 퍼포먼스형행사, 강강수 월래, 전야제(거북선행렬) 코스 및 축하행사(변경), 대학의 날 행사, 승첩성수 봉송 봉치식(변경), 승마 및 활쏘기 체험(신설), 거북선 경주대회 및 승선체험(신설), 학생 거북선 체험 행사, 성웅전사를 위한 춤, 이순신 사생 대회, 성웅 씨름대 회, 젊은 성웅들의 대잔치, 미래 성웅들의 향연, 이순신 글짓기 대회, 이순신 캠프, 바다사진전, 체육부대행사 무과전시의 및 마상무예(변경), 군영조성체험, 군(해군, 해병, 육군) 지원행사 (변경), 호국 전승깃발 대행진(신설), 무형 문화재 공연(신설), 불멸의 이순신 사진전, 웰컴투 코리아 팬싸인회, 특산품 전시 판매, 거북선 소원등 전시 행사 (신설) 프로그램 구성의 적절성 프로그램의 짜임새는 부족했다. 무리한 축제기간을 소화하기위해 동원가능한 모든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중심프로그램이 없고 학생들의 공연은 학예전이나 학교행사 의 수준으로 만들었다. 지역축제와 인물축제로는 긴 5일간의 일정을 소화하기에는 소재와 내용이 부족했다. 이순신이라는 인물로는 큰 축제로 만들려고 하기 보다는 작지만 실속 있는 프로그램 구성이 필요하다. 분야별 프로그램 구성(표) 이 순 신 주 구 분 종목수 행 사 명 계 78 사전홍보행사 5 홍보대사운영, 이순신인지도조사, 충무공이순신함과의 자매결연, 전야제, 불꽃놀이 의 식 행 사 4 개막식퍼레이드, 승첩성수봉송봉치식, 개막식, 폐막식 학술행사 1 이순신 국제학술대회 기반시설 1 군영조성체험 전통거리 1 전통거리조성운영(대장간, 옹기제작, 장승깎기, 떡, 전통주 등 10) 체험관전시 1 거북선주제관운영(이순신관, 임진왜란관, 거북선관)

132 제 행 사 부 대 행 사 광장행사 3 이순신테마퍼포먼스, 강강수월래, 야외극(한산섬 달 밝은 밤에) 곡교천행사 9 전시체험 행사 13 문화행사 28 지역 특산품전시 1 특산품코너운영 체육 및 기타 11 무과전시의, 마상무예, 승마체험, 활쏘기체험, 거북선경주대회, 승선 체험, 전승깃발전시, 거북선소원등 전시, 부교설치운영, 전술비연, 거북선종이접기, 거북선키트, 거북선모형 만들기, 거 북선탁본뜨기, 이순신퍼즐맞추기, 불멸의 이순신사진전, 축제사진 전, 바다사진전, 난중일기 거리조성, 이순신시화체험, 이순신장군회화 전시, 성웅이순신홈페이지접속행사 열린음악회, 풍물, 풍장, B-BOY, 웰컴투코리아, 충남국악단공 연, 해군군악 의장대시연, 해군홍보단콘서트, 연예인공연, 웰컴투코 리아운영, 대학의날, 북한예술단공연, 해군군악대및시립합창단협연, 이 순신사생대회, 무형문화재공연, 이순신글짓기대회, 미래성웅들의향연, 실버악 단 시립합창단 아산심포닉오케스트라공연,젊은성웅들의 대잔치, 이순 신캠프 오리엔티어링, 성웅탄생의 종을 울려라, 이순신캠프 종합예술제, 성웅전사를 위한 춤, 국악의 향연, 페이스 페인팅, 폐막식공연, 품바코너운영, 아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공연 축제기념가족사랑걷기대회, 성웅마라톤대회, 성웅씨름대회, 전국테 니스대회, 전국9인제배구대회, 전국남여궁도대회, 전국시도대항 검도대회, 전국핀수영대회, 건강센터운영, 윈드서핑, 성웅이순신 게임시나리오 공모전 프로그램 평가 - 개괄적 평가 전체적으로 프로그램이 시간 때우기나 타 지역축제에서 하는 것을 따라하는 수준에 머물렀다. 학생들의 공연과 전시회 등이 많은 비중을 차지해 참신한 프로그램기획 과 주민참여가 부족했다. - 주요 프로그램 평가 이순신테마퍼포먼스: 이순신의 성장과정을 현충사 준 경내에서 재현한 프로그램이 다. 아산이순신축제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데도 불구하고 너무 부실하 고 조잡하게 진행됐다. 재연하는 주변에 사람들이 몰려들어 소규모의 사람들 밖에 볼 수 없었고 내용전달 조차 제대로 되지 않았다. 넓은 현충사 준 경내 마당에서 마당극식 진행이 아니라 관객과 무대가 철저히 분리된 연극적 진행을 진행한 탓이 라 할 수 있겠다. 잘 만들면 나름대로 훌륭한 아이템이 될 뻔도 한 이순신 테마퍼 포먼스였지만 그러지 못한 점이 아쉽다. 이순신관련주제관운영: 주무대를 제외하고 전시물 중에서 가장 중심 프로그램의 하나인 거북선 주제관은 제 역할을 다하지 못했다. 입구에 거북선의 머리를 본 뜬 공기조형물을 설치하고 밖으로 해전 당시를 음향으로 표현해 분위기를 띄우긴 했으 나, 주제관의 규모와 비중에 비해 내용물이 거의 전시되어 있지 않았다. 해전탐구와 세계해전사에 관한 해설 글이 판넬에 걸려있는 것이 대부분이었다. 교육문화축제를

133 지향하는 축제인데, 판넬 전시 몇 점만으로 이순신에 관한 교육이 이루어질 수는 없는 노릇이다. 거북선소원등 전시: 축제장 주변에는 거북선소원등들이 걸려 있다. 하지만 등을 밝 힌 곳은 얼마 되지 않고 대부분 그냥 걸려 있다. 등이 등 노릇을 못한 것이다. 등 하나에 시민들에게 만원씩을 받았다. 그런데 제대로 불을 밝히지 않고 어두운 밤거 리에 걸려 있는 모습은 오히려 흉물스럽기까지 하다. 성웅이순신 축제를 세계인의 축제로: 다른 축제에서 볼 수 없는 참신하고 바람직 한 프로그램이었다. 성웅 이순신 축제를 세계인의 축제로 라는 타이틀로 진행된 외 국인들 대상 프로그램 중의 하나로 아산사랑 나눔회, 외국인 한글학교, 외국인 노동 자 지원 센터, 아산시 자원봉사자 센터가 주축이 되어 진행되었다. 현수막에는 가 슴에 스마일 스티커를 부착한 외국인들에게 이순신 장군을 잘 알리고 한국인의 따 뜻한 마음을 전합시다 란 설명이 함께 실려 있었다. 이 프로그램의 경우 축제추진위 에서 대부분의 진행을 시민단체에게 일임하여 축제에서 시민참여가 이루어 졌을 때 의 모습을 잘 보여준 경우였다. 마침 외국인 노동자들이 왔을 때 잠깐 그들과 함께 할 수 있었다. 이주 노동자들은 행사에 참여하는 것에 만족해하고 있었으며 지원단 체(교회)에서 이들을 위해 살뜰하게 점심을 준비한 모습도 보기 좋았다. 그러나 가 슴에 스마일 스티커 를 부착한 외국인들은 외국인 노동자 외에는 보기 힘들었으며 외국인 노동자들은 관계자에게 이끌려 조직적으로(?)움직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 다.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외국인 노동자들을 배려하는 모습은 참으로 아름답고 칭찬해 주고 싶은 것이었으나 자칫 외국인 노동자를 바라보는 시선이 단지 측은지심 은 아 니었는지 하는 아쉬운 마음이 내내 들었다. 다시말해 관광을 하러 온 돈 있는 외국 인과 또 다른 차별을 하는 것 같은 모습이었다. 이왕 이들을 배려하고 지역의 주민 으로 받아들이려는 시도를 할 참이면 축제 기간 중 각국 외국인 노동자들이 자신의 문화를 표현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참여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바람직 할 것 으로 보인다. 프로그램 내에서도 무대 행사나, 먹거리 장터, 각국의 기념품 판매등 을 유도하고 외국인 노동자와 한국인들의 신명나는 줄다리기라도 넣는다면 추최 측 의 배려하는 마음이 더욱 더 긍정적으로 발현 될 수 있을 것이다. 진행에서의 아쉬 움을 뒤로하더라도 진심으로 칭찬하고 싶은 프로그램이며 앞으로 단순한 배려가 아 닌 문화공유 내지는 교류의 과정으로 발전되길 기대한다. 참여도/만족도 평가 분류화(표) 평가 분류 프로그램 우수 강강수월래, 전야제(거북선행렬) 코스 및 축하행사(변경), 거북선 경주대회 및

134 보통 미흡 승선체험(신설), 학생 거북선 체험 행사, 이순신 캠프 대학의 날 행사, 승첩성수 봉송 봉치식(변경), 승마 및 활쏘기 체험(신설), 성 웅전사를 위한 춤, 이순신 사생 대회, 성웅 씨름대회, 젊은 성웅들의 대잔치, 미래 성웅들의 향연, 이순신 글짓기 대회, 체육부대행사, 이순신 국제학술대회 (변경), 성웅탄생의 종을 울려라, 군영조성체험, 거북선 소원등 전시 행사(신 설), 무과전시의 및 마상무예(변경), 군(해군, 해병, 육군) 지원행사(변경), 호국 전 승깃발 대행진(신설), 무형 문화재 공연(신설), 불멸의 이순신 사진전, 웰컴투 코리아 팬싸인회, 특산품 전시 판매, 바다사진전, 퍼포먼스형행사, - <(지역)문화적 가치/경제 관광적 가치> 평가분류화(표) 평가 분류 우수 보통 미흡 프로그램 이순신 국제학술대회(변경), 거북선 경주대회 및 승선체험(신설), 퍼포먼스형행 사, 이순신 캠프, 전야제(거북선행렬) 코스 및 축하행사(변경), 대학의 날 행사, 승첩성수 봉송 봉치식(변경), 승마 및 활쏘기 체험(신설), 학생 거북선 체험 행사, 성웅전사 를 위한 춤, 이순신 사생 대회, 성웅 씨름대회, 젊은 성웅들의 대잔치, 미래 성 웅들의 향연, 이순신 글짓기 대회, 성웅탄생의 종을 울려라, 강강수월래, 무형 문화재 공연(신설), 특산품 전시 판매, 거북선 소원등 전시 행사(신설), 무과전시의 및 마상무예(변경), 군영조성체험, 군(해군, 해병, 육군) 지원행사 (변경), 호국 전승깃발 대행진(신설), 불멸의 이순신 사진전, 웰컴투 코리아 팬 싸인회, 바다사진전, 체육부대행사, 4. 축제이미지 및 가치 평가 긍정적 부정적 4-1. 축제이미지 2003년 42회를 시작으로 그동안 치러 왔던 온양문화제 의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제 차츰 지역민들에게 야시장 의 이미지를 벗어나 새롭게 아 산 이순신 축제 를 인식하게 하는 성과가 나타나기도 하였다. 무엇보다도 대내외 정세를 업고 때 맞춰 치러진 이번 축제는 언론이 스스로 관심을 갖는 어부지리의 효과도 있었다. 예년과 달리 많은 수의 언론이 축제를 자발적으로 홍보하는 모습도 보여주었으며 각 방송사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여 방송의 효과를 톡톡히 얻기도 하였다. 축제를 찾은 다수의 지역민과 관광객들이 언론을 통하여 행 사를 알게 되고 직접 찾아오는 성과를 나타냈다. 특히, 외부 관광객들의 경우 아산

135 성웅이순신축제 의 전신인 온양문화제 에 대한 정보가 없음으로 인해 현충사가 있 는 곳에서의 교육적 축제로 자연스레 인식하는 경향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아직 도 대다수의 지역민들에게는 4,28 야시장 이라는 이미지가 강하게 자리 잡고 있었 으며 내방객들은 아산과 이순신축제 와의 연관성에 대해 갸우뚱한 모습을 보여주기 도 하였다. 여전히 아산성웅이순신축제 에서 지역민들의 축제에 대한 인식전환과 내방객들에게 아산과 이순신축제와의 관계에 대한 설득력 있는 장치를 마련하는 것 이 과제로 남는다 축제의 지역 문화적 가치 아산성웅이순신 축제의 연혁이 벌써 44회에 이르고 있고 전신인 온양문화제 의 최 초 시기 설정에 있어서도 이순신의 탄신일에 맞추어 이루어 진 점을 볼 때 대외적 으로 알려진 온양온천 관광지라는 이미지와 함께 지역 내에서는 이순신 성장지 로 의 자긍심을 갖고 있었던 듯하다. 축제 관계자들의 말을 빌리면, 예전 온양온천으로만 알려졌던 단순 관광지의 이미 지에서 탈피하여 현재 지역민들이 추구하는 교육과 전통의 고장으로 각인시키려는 이미지 전환 작업을 하고 있다한다.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는 그 의지를 더욱 분명 히 하는 촉매제로 활용하고 있는 것이 여러 면에서 나타나고 있다. 일단, 온양문화 제 에서 아산 과 이순신축제 로 명칭을 바꾼 것이 그러하고 프로그램에서도 지역의 여러 전통문화를 알리려는 시티투어 도입 등이 그러하다. 그러나 여전히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온양은 온천의 도시로 각인되어져 있고 매번 거론하듯 온양과 현충 사, 그리고 이순신에 대한 개념은 명확히 자리 잡고 있지는 않은 것 같다. 다행이 올해 축제가 매스컴에서 대대적으로 홍보됨으로 인해 일반 사람들에게 새로운 모습 으로 인식되었다. 앞으로 축제 프로그램 안에서 아산시가 표방하는 교육과 전통문 화의 지역 이라는 내용을 담아내는 데 더욱 심혈을 기울일 필요가 있겠다 축제의 경제 관광적 가치 축제 관계자들과 기간의 평가자들이 인정하듯 축제 자체만으로 당장의 경제적 효과 를 얻는 것에는 어떤 축제에서든 힘든 부분이다. 특히, 아산성웅이순신 축제의 경우 좀 더 교육, 전통축제로 발돋움 하려고 하는 입장이 뚜렷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문제를 축제 안에서 어떻게 풀어내야 하는 지 매우 고심하고 있는 듯하다. 그러나 관광적 가치측면에서는 긍정적인 효과를 보이고 있다. 2003년 이후 매해 축

136 제를 찾는 관광객의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수도권과 인접한 위치적 장점으로 인하 여 내, 외국인 관광객들이 쉽게 접근 할 수 있는 장점이 특히 발휘되고 있었다. 더 욱이 올해 두드러진 점 에는 지역의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혜택을 부여하여 축제에 끌어들임으로 인해 아산과 축제 뿐 아니라 한국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보여주 는 기회를 마련하기도 하였으며 또한 어느 해 보다도 개별 관광객들이 심심찮게 눈 에 띄기도 하였다. 프로그램 내에서나 진행에 있어서는 관광객들의 관심이 증가된 만큼의 개선은 없었 다. 2003년 평가이후 외국인들을 위한 통역 자원봉사자들이 활발히 움직이는 모습 이 보였으나 프로그램 평가에서 지적했듯이 주로 앉아서 외국인 관광객을 맞이하는 형태였으며 따라서 준 경내의 프로그램에 더욱 많은 관심을 보였던 개별 관광객들 은 겉핥기식으로 모양새를 보는 것에 만족할 뿐이었다. 특히, 강령탈춤 시연시 탈춤 진행자가 관람객들에게 탈춤을 가르쳐주는 프로그램의 경우, 외국인들의 관심은 높 았으나 통역이 없어서 함께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나타내기도 했다. 또한, 수도권과 가깝다는 이점은 있으나 이 점이 때로는 단점으로 작용되어 대부분 의 내방객들이 당일로 아산방문을 마치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지역의 관광경제 활 성화를 위해서는 최대한 관광객들이 지역에 오래 머물면서 소비를 하여야 한다는 것을 감안할 때 적어도 1박2일 동안 지루하지 않을 관광 상품을 축제 기간 동안 제 시할 필요가 있다. 특히, 아산 지역의 전통문화를 기반으로 한 연계 프로그램을 부 각시켜 홍보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이번 축제 기간 동안 아쉬웠던 점은 2003년에 시행되었던 시티투어가 내방객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거나 잘 시행되지 않았으며, 연계관광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지가 따 로 없었던 점이다. 특히, 아산 스파비스나 유명 온천관광소의 경우 그 부스를 따로 만들어서 특별 할인 행사를 만들어 보는 등의 계획이 있었으면 하는 점이다. 비록 축제를 통하여 모든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렵겠지만 추진위에서도 계획하고 있듯이 장기적인 안목에서 본다면 축제 기간에 여러 가지 장치가 마련되어야 할 것이며, 특히, 온천 관광소, 식음료 업계, 숙박업소 등과의 협조가 이루어진다면 그 효과는 더욱 증가될 것이다. 5. 총괄 평가 긍정적 부정적 5-1 시계열적 비교분석

137 2003년 2004년 2005년 긍정적 요소 : 새로운 축제 형식의 대안으로 인정할 수 있다. 이로 인하여 아산지역의 이미지 쇄신에 기여하고 있다. 지역민들의 축제에 대한 고민을 엿볼 수 있었다. 부정적 요소 (주요 문제점): 전무하다시피한 외국인에 대한 서비스는 시급히 개선되어야 한다. 자원봉사자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 긍정적 요소 : 축제 장소의 변화 (현충사) 성웅 이순신의 테마는 축제의 차별성 측면에서 여전히 유효 전시관 체험 행사를 포함한 이순신 주제 행사는 독창적 부정적 요소 (주요 문제점) : 축제 실제 성격의 불명확성 (예전의 온양문화제와 차별성이 거의 없다) 지역 문화역량의 취약성 축제 주제에 걸 맞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의 빈약함 긍정적 요소 : 기간의 평가에 대해 적극적으로 수렴하는 의지가 보임. 축제장의 이동과 확대 부정적 요소 : 기획취지에서 보여진 충효 의 개념은 이순신의 업적과 생애를 잘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자원봉사자의 교육이 시급하다. 프로그램의 개발과 정착이 요구된다. 먼저, 다른 어떤 축제보다도 관계자들이 축제 평가를 다음 회에 반영하려는 노력이 보이는 곳이다. 따라서 2003년도의 개선점이 2004년도에 개선되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고 2004년도의 지적 사항이 2005년도에 즉각 반영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축제 모니터링을 하면서 자신이 한 평가의 내용이 축제에 즉시 반영되어 실행되는 모습은 참 즐거운 일이다. 연도별 비교 항목을 살펴보면 다음해에 긍정적으로 평가된 것이 그 다음해에는 개 선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굳이 축제관계자들의 입장에서 설명을 해 보자면 2003년, 2004년도의 축제 연출자가 바뀌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문제점일 것이다. 2003년, 2004년 축제에는 배재대의 진행으로 비교적 안정되고 참신한 프로 그램 모습을 보여 줬다면 2005년 새롭게 연출자가 교체됨으로 인해 또 축제 원년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지역의 관계자를 참여시킨 것은 위에서도 긍정적으 로 평가하였으나 프로그램이 정착되지 않은 상태에서의 교체는 위험 할 수도 있음 을 보여준 사례이다. 장소 변경의 문제는 최초 작년 평가자가 긍정적으로 해석한 것이 의문 이었어나 여러 가지 사항들을 고려할 때 작년 평가자의 평가가 이해되었

138 다. 또한 전년도 평가에서 지적된 축제 성격과 프로그램의 명확화와 교육적 문화축 제로의 고민에 대한 측면은 올해에도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5-2 문화관광축제로서의 정체성 문화광관부에서 목표로 삼는 지역 경제 활성화의 직접적 반영이라는 측면에서 본다 면 그리 맞지 않을 수도 있겠다. 그러나 중장기적으로 볼 때 축제 기간 동안 소기 의 목적을 달성 할 수 는 없겠으나 축제를 통하여 지역의 전통, 문화를 알릴 수 있 는 계기로 삼기에는 충분 할 것이다. 또한 점진적으로 내방객들이 증가하는 상황이 고 특히 괄목할 만한 것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이제는 심심치 않게 보인다는 점이 다. 이는 축제가 지역 관광화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며 문화관광축제 로서의 가능성을 충분히 안고 있다고 볼 수 있겠다. 축제방문객 수 및 경제적 효과 분석(표) 5-3 핵심 문제점 및 대안 1) 기획력의 부재 : 기획력의 부재는 다시 말해 축제에 대한 총체적 고민과 관계자 들의 전문성의 문제를 말함이다. 아마도 기획력의 부재는 우리나라 대부분의 지역 축제에게 적용되는 문제점일 것이다. 지자체의 구성과 보여주기식 행사와 정부의 지역 활성화 정책이 교묘히 조합되어 우후죽순처럼 생겨난 지역 축제들은 부유 하 듯 자신의 정확한 정체성과 지역 축제의 필요성 여부를 고민하기에 앞서 전국을 뒤 덮고 있는 실정이다. 이제는 전 국민이 알 정도로 모든 축제들이 비슷한 시기와 비 슷한 내용, 비슷한 프로그램으로 한 두 번 만 축제에 참여하면 도대체 내가 경험했 던 프로그램이 1번 축제였는지 2번 축제였는지도 가물가물 할 지경이다. 아산성웅이순신축제에서도 관계자들이 축제에 대하여 맥락을 잡지 못하고 있는 느 낌이 강하게 다가왔다. 전년도 평가자가 지적했듯이 온양문화제의 맥을 이어서 44 회라는 횟수를 이어 받은 것이 과연 효과적인 결과를 낳았는지, 축제를 통하여 지 역이미지 쇄신을 하고자 하는 바램들이 충실하게 실행되었는지 의문이다. 이는 여 타의 다른 축제와 마찬가지로 하나의 축제를 만들어 낼 때 사전 조사와 참여관계자 들의 축제에 대한 학습, 축제 주제와 지역과의 연계성 등을 심도 깊게 고민하지 않 은 결과이다. 대안: 평가의 즉각 반영과 전담자의 전문성 확보에도 불구하고 문제점 개선이 즉자 적인 양태를 띄고 있었으며 이는 총체적으로 축제를 바라보지 못하는 결과라고 할 수 있겠다

139 현재 아산성웅이순신 축제에서는 축제 전담자와 역량을 갖춘 시민들, 지역의 전문 인들로 구성된 축제상설팀 이 만들어져야 할 것이며, 이를 통하여 축제관계자들이 국내외 축제에 대한 학습과 지역의 축제에 대한 근본적인 점검을 지속적으로 이루 어야 할 것이다. 단지 프로그램 하나 신설하고 문제점 보완하는 형식이 아닌 축제 에 대한 꾸준한 고민과 방향 모색이 어느 때 보다도 필요한 시기라고 할 수 있겠 다. 2) 기초를 튼튼히, 사소함의 중요함 : 사람을 통해 지역을 느끼고 사람을 통해 감 동을 받는다!! 는 가정이 얼마나 공감될지는 모르겠지만 대부분 어떤 장소나 행사에 대한 기억은 만나는 사람을 통해 좋고 싫음이 판단 될 경우가 많을 것이다. 아산 이순신 축제의 서운함이나 안타까움은 사람관리가 제대로 안된다는 것이다. 특히,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방문객으로서 불쾌한 경우를 종종 당하곤 한다. 2003년도 축제를 방문했을 당시 헌병대 복장을 한 남자 가 선글라스에 완장까지 착용을 하고 당시 떠들썩했던 고속철 역사명에 대한 서명 을 강요하면서 거의 으름장을 놓았던 기억이 있다. 축제에서 가장 처음 만났던 아 산사람이었다. 올해에도 여지없이 기차역에서 만난 안내자가 새 팜플렛을 한 움큼 쥐고 있으면서 굳이 찾아서 구겨진 팜플렛을 건네주었다. 처음 아산을 방문하는 사 람은 구겨진 팜플렛 만큼 아산을 바라보게 될 수 도 있다. 관계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자원봉사자 교육에 대해 물었다. 2회 총 8시간의 교육이 진행되었다고 한다. 물론 자원봉사자 교육조차 없는 축제가 다반사이니 바쁜 와중 에 그 정도의 시간이라도 할애한 것은 긍정적인 모습이다. 대안 : 그러나 사소한 모습 하나가 전체 축제를 망쳐 버릴 수 있음을 기억해 주기 바란다. 휘황한 폭죽이나 멋들어진 무대 공연보다 작은 친절과 배려가 축제를 더욱 빛나게 하는 요소가 될 수 있음이다. 자원 봉사자의 교육은 축제 전체에 대한 개괄 적인 설명과 봉사자세 등을 중점으로 자료집을 토대로 진행되어야 할 것이며, 교육 내용도 어떤 부스의 자원봉사자에게 물어도 축제의 모든 것을 대답 할 수 있을 정 도의 축제 내용 각인과 전문 서비스 교육자를 위탁한 서비스 교육 등이 연령대 별 로 골고루 시행되길 바란다. 또한 각 부스의 진행을 맡은(대부분 대학생으로 보임) 진행자들을 위한 교육도 세심하게 진행되길 기대한다. 각 부스의 주제를 충분히 습 득하고 적극적으로 관람객들을 참여토록 유도하여야 하며 체험자가 없는 상태에서 도 흐트러진 모습을 보이지 않도록 지도해야 할 것이다. 특히, 자원봉사자들의 모집 과 모임은 조금 시기를 앞당겨 충분히 진행하고 축제가 끝나면 각 단위별로 자원봉 사 참여자들의 평가와 외부의 평가를 반영하여 사후 교육에도 힘써야 할 것이다

140 3) 지역 연계 관광을 위한 프로그램 마련과 외국인 관광객 방문 증가 대책 : 이 것은 굳이 문제점이라고 할 수는 없겠고, 또 위에서 이미 지적하기도 했지만, 이곳 에서는 좀 더 부연 설명을 하고자 한다. 문화광관부가 지역축제 성공 여부의 척도 로 삼고 있는 가장 큰 항목이 외국인 관광객 방문자 수로 알고 있다. 문화광관부나 한국의 관광정책에서 보여 지는 외국인 관광객의 개념은 돈 많은 패키지 여행객들 을 기준으로 하고 있는 듯하다. 즉, 호텔을 이용하고 여행사를 통해서 투어를 신청 해서 버스를 대절하여 쉽게 한 지역을 둘러보는 형태의 관광객. 그러나 관광이 활성화되어 있는 타국의 경우를 보면 이들이 차지하고 있는 비율은 전체의 30% 또는 20% 안팎일 것이다. 관광 인프라가 잘 되어 있는 국가의 경우 굳 이 이들에게 의존하지 않아도 개별 관광객들이 꾸준히 찾아오고 있으며 그들이 당 장에 큰돈을 지출하지는 않지만 오랜 시간 한 국가에 머물면서 결과적으로 많은 소 비를 하게한다. 또한 다양한 계층과 연령층별로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이 구비되 어 있는 등 관광인프라가 잘 구성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번 아산이순신 축제에서는 외국인 단체 관광객뿐 만 아니라 심심치 않게 개별 관 광객들을 볼 수 있었다. 외국인 개별 관광객들을 위한 숙소가 서울에 있다는 것을 감안할 때 이들이 축제를 찾게 된 것은 서울과 지역적으로 가까운 위치에 있으며 다른 지방을 여행할 때 들러 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작용했을 것이다. 그러나 이들 중 몇이나 아산에서 숙박을 하고 갔는지는 의문스럽다. 물론 해마다 좀 더 발전된 모습으로 외국인 손님들을 맞이하고 있기는 하나 이들을 위한 안내가 축제 자체에 만 머물러 있는 듯한 경향이 있다. 비단 외국인 관광객 뿐 아니라 축제를 찾는 내, 외 관광객들이 아산에서 좀 더 오래 머물 수 있도록, 또한 아산의 전통문화를 체험 할 수 있도록 좀 더 세심한 배려가 요구된다. 위에서 지적했듯 특산물부스가 꼭 물 품일 필요는 없다. 온천소의 부스, 온양박물관의 기념품 부스 등도 신설되길 바란 다. 또한 지역에서 이미 갖고 있는 아산관광안내 책자를 항상 비치하여 축제를 찾 는 내방객들이 지역의 다른 곳에도 관심을 갖도록 유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이 다. 4) 기타: 불행 중 다행으로 아산성웅이순신축제 관계자들의 축제에 대한 열의와 나름대로의 노력은 과히 출중하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여러 평가 지침들의 개선점을 차기년도 에 즉각 반영하려는 자세는 높이 살만하다. 또한 평가의 반영으로 2003년도 이후 전담부서와 전담자를 배치하는 결과를 보이기도 하였다. 2003년 이후 축제 전담을 하고 있는 공무원은 2003년도와 달리 현저하게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축제에 대하여 심도 깊게 고민하고 다른 지역 축제에 대한 조사와 방문을 꾸준히

141 하고 있었다. 따라서 축제의 전문성을 조금씩 갖춰나가고 있는 모습이 보였으며 이 로 인해 지역축제에 대한 객관적인 시각이 더욱 넓어진 상태였다. 이러한 아산의 역량을 십분 활용하여 좀 더 체계적이고 안정되며 참신한 지역축제로 거듭나길 고 대하는 바이다. 참고사항 축제(평가) 관련 축제 주최 측 의견 및 제안 인터뷰 요약 정리(방문객) 사례 1 : 중학생 자원 봉사자들(축제장에서) 왜 길에 이렇게 앉아있는가? : 쉬는 시간이에요. 안내 조끼는 왜 벗지 않았는가? : 안내 조끼를 벗어야 하는가요? 외부인 들이 볼 때 안내조끼를 입고 있으면 안내를 담당하는 사람으로 아는데 이렇게 앉아있으면 이쁘게 보이질 않는다. ^^ 안내 할 때와 쉴 때의 자세에 대하여 지도 받지 않았는가? : 네에~~ 교육을 받지 않았나? : 교육은 받았지만 아줌마들 위주로 했어요. 그냥 있다가 왔어 요. 자원봉사는 어떻게 참여하게 되었는가? : 봉사 점수 받으려고요. 조끼 벗고 쉬 세요~~ 사례2 : 서울에서 온 가족 (버스 안에서 만남) 서울에서 오셨습니까? : 네 아이가 둘이나 있던데 오는데 힘들지 않으셨는지? : 기차타고 와서 버스가 바로 있 으니 그리 힘들지 않았어요. 오래 걸리지 않았고요. 축제에 그 전에도 방문한 경험이 있습니까? : 이번이 처음입니다. 방문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 이순신 드라마도 재미있고 방송에서 축제가 많 이 보여서 재미있을 것 같아 오게 되었어요.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사례3 : 지역민 (셔틀버스에서 만난 가족) 이순신 축제에 매번 참여하십니까? : 네.. 우리가족은 해마다 와요. 어떻습니까? 재미 있나요? : 예전엔 밤에만 주로 찾았는데 얼마 전 부터는 낮에도 아이들에게 보여 줄 것이 많아서 매번 찾아옵니다. 불편한 것은 없습니까? : 신정호 유원지가 시내에서 거리도 가깝고 좋았어요. 지금은 교통도 막히고 좀 불편하네요. 교통정리를 저기 멀리서부터 (정확한 거리 이 름을 말하였는데 잊었음) 해야 하는데 너무 가까운 곳부터 하는 것 같습니다

142 어디서도(?) 차단하고 차는 어떻게 둘러가고 하면 좋을 텐데요. 교통지도도 거기서 부터 해야 하구요. 사례4 : 지역민 자원봉사자(셔틀버스에서 만남) 자원봉사는 어떻게 참여하게 되었습니까? : 급하게 도와달라는 연락을 받고 오는 중입니다. 축제에 대해 잘 좀 써주세요. 예전에도 축제에 참여하신 경험이 있나요? : 없습니다. 잠깐 야시장엔 다녀오곤 했 지만 처음입니다. 그런데 경호원이 왜 입구에 있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경호원이 입구에 있으니 축제 분위기 흐려지고 안 좋네요. 꼭 좀 써주십시오. 그리고 오다보니 차량통행이 안되는 군요. 분명히 관계된 차량만 출입하게 되어있 는데 저렇게 나오는 차량들은 뭔지 모르겠습니다. (축제장에서 나오는 패찰 없는 개 인 소유 차량들이 즐비하여 도로가 막히고 있었다.) 입구에서 제대로 관리를 안 하 는 모양입니다. 혹시 마을주민들이나 애 둘러 들어온 차량은 아닐까요? : 돌아서 들어올 곳이 없어 요. 마을은 저쪽 길로 들어가고요. 어쨌든 축제에 대해선 잘 써주세요. 모두 노력하 고 있어서요. 네.. 수고하세요. 참고자료 2003년도 온양문화제 평가 보고서 (문화연대) 2004년도 아산성웅이순신축제 평가 보고서 (문화연대) 아산지역소개서 (박현봉 모니터원 조사 정리) 2005년도 아산성웅이순신 축제 기획서 (축제위원회) 제44회 아산성웅이순신축제 세입세출 예산서 (축제위원회) 순천향대학교 이순신연구소 제7회 국제학술 세미나 - 16세기 임진왜란을 전후한 한반도 정세와 이순신 리더쉽 (순천향대학교 이순신연구소) 제43회 아산성웅이순신 축제 방문객 분석과 행사 평가 분석 (세종대학교 관광산업연구소)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 평가보고서 (문화관광부) 아산 시청 및 이순신축제 홈페이지

143 제7회 담양대나무축제 평가보고서 축 제 개 요 축 제 명 제7회 담양대나무축제 축제주최 / 주관 주최 : 대나무축제추진위원회 주관 : 담양군 축제일시 / 기간 2005년 4월 30일 ~ 5월 5일(6일간) 축 제 장 소 문화공원(추성경기장, 관방제림, 죽녹원), 한국대나무박물관 예 산 총액 534,503,000원 유 형 지역특성화축제 서 술 평 가 지역현황(표) -문화지표 항 목 내 용 주요 축제(문화행사) 주요 문화재 문화예술단체 문화예술공간(기반시설) 담양대나무축제(5월), 창평전통음식축제(10월말), 고서 포도축 제(7월), 군민의 날 행사, 면단위 경로행사 국가지정문화재 : 국보0, 보물5, 사적2, 천연기념물2, 중요무형 문화재2, 중요민속자료0(총계:11) 도지정문화재 : 유형문화재9, 기념물9, 무형문화재2, 민속자료 3, 문화재자료15(총계:38) 담양예술인협회/ 우도농악전수자 김동언, 놀이패신명, 주민들의 민속놀이 공연시설 : 담양문화회관(종합공연장), (일반공연장), (소공 연장), (영화관) 전시시설 : 담양대나무박물관, 한국가사문학관(박물관), (전시

144 시설 및 화랑) 지역복지시설 : 담양여성회관 (복지회관), 청소년수련의집(청소 년회관), 담양문화원 (문화원) 기타시설 : (국악원), (전수회관), 추성경기장 교육기관 지역특산물 문화정책 방향, 내용 초,중 고, 남도대학 29개교 죽세공예품, 대나무가공품, 하우스딸기, 방울토마토, 멜론 등 문화예술을 활용하여 지역의 신산업과 관광 분야에서 성과를 거두고자 하는 의지를 가지고 있음. 이를 위해 지역의 환경과 경관을 조성하는 데에는 일정부분 성과를 거두었음. 관방제림, 대나무테마공원, 죽녹원 등의 조성과 관리, 기존 문화유산들(소 쇄원, 가사문학관, 여러 정자들), 자연자원 및 인공자원(추월산, 담양호) 등의 보존과 관리가 비교적 잘 되고 있음. 그러나 소 프트웨어적인 측면에서의 전략과 비전은 전무함. 위의 문화환 경과 문화적 경관 등에 대해서도 유기적인 활용이나 새로운 내 용의 운영 등은 보이지 않고 있음. -사회 경제지표 항 목 내 용 인구(구성) 전체 예산규모 문화예산(비율) 재정 자립도 12.1% 총 51,081명(한국인:50,613명/ 외국인:468명) -->> 노인인구 9,911명 (인구대비 19.6%) 156,249,604,000원 898,000,000원 (6% 정도) 경제 산업구조 1차산업 55.0% 2차산업 16.2% 3차산업 28.8% 축제현황(표)-객관적 지표를 중심으로 항 목 내 용 기획주체 예산운영의 투명성(예산공개 여부) 참여 소통시스템(자원활동 포함) 전체적인 틀을 마련하는 기획 부분은 담양군이 담당하였고, 몇 개의 프로그램에 한정해서 집행위 원장이 담당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비공개 축제 준비단계에 읍면 단위로 실시했던 축제설명 회를 통한 전통 줄다리기 재현(299개마을에서 50m씩 새끼줄 직접 제작), 대나무 소망등, 길놀 이 행사(12개 읍면 5,000여명 참여), 대나무 해 설사 등의 프로그램들은 주민들과의 소극적인 방 식을 통한 일종의 동원의 성격이 강한 소통방식 으로 진행되었다. 그러나 기타 자원봉사에 대한 개별적인 참여는 거의 찾아볼 수 없었다. 담양군

145 청의 직원들로 구성원 인원만이 현장에 배치되어 있는 상황이었다. 조직운영체계 축제준비기간(조직위 구성 시점) 축제관련 캐릭터 상징물 축제 홈페이지(주소) 축제 평가시스템 관의 주도로 대부분 이루어져 집행위원장을 제외 한 여타의 실행 집행할 인력풀은 갖추어져있지 않았다. 2004년부터 진행되어 온 프로그램들과 행사들은 2004년 10월경부터 준비를 한 것으로 보이나, 본격적인 실무부분은 2005년 4월 초부터 이루어 진 것을 행사 프로그램을 통해 알 수 있다. 대나무와 딸기, 팬터를 형상화한 캐릭터들이 있었 으나, 세가지 캐릭터를 충분히 활용하지 못했으며 축제 또는 지역을 대표하는 캐릭터라기보다는 지 역의 특산품을 단순히 캐릭터화 하였고 다소 산 만하여 관광객들에게 충분히 인지되지 못했다. 담양군청에서 실시하고 있는 자체 평가가 있으나, 구체적인 평가가 아닌 대략의 평가여서 상세하게 기술되어 있지는 않다. 1. 축제기획 및 예산 평가 긍정적 부정적 1-1. 기획취지와 방향 기획취지 및 방향 - 대나무가 갖고 있는 웰빙의 모든 요소를 이끌어 냄으로서 대나무 문화와 함께 신 산업의 활성화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한다. -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증대시키고 모든 군민이 관광안내원이 되어 민과 관이 함께 이끌어감으로서 축제의 성공적인 기반을 구축하는 원년의 해로 마련하고자 한 다. - 지역특성에 맞는 독특하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 육성하여 문화 관광부 대표 축제로 발돋움하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 적절성 대나무가 가지고 있는 웰빙의 모든 요소를 이끌어내어 대나무 문화를 형성하려 했 으나, 축제현장에서는 그 의미가 정립되어 있지 않았다. 다양한 대나무의 문화를 찾

146 아내지 못하고 단편적으로 대나무를 활용한 체험관만이 넘쳐나 대나무 고유의 정신 들을 되새기는 시간을 마련하지 못하는 결과를 낳았다. 또한 시기적으로 농번기를 맞이하여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보다는 동원식으로 프 로그램에 참여하는 양상을 보여 아직까지는 민과 관이 함께 이끌어가기 보다는 관 주도의 민간 유도의 형식으로 축제의 전체적인 프로그램들이 진행되었다. 대나무 웰빙을 통한 맛과 멋을 주요점으로 삼았지만 대나무의 속성이나 그 특성에 대한 고민은 거의 찾아볼 수 없었으며 특산품 위주로 부스가 설치되었다. 또한 다 른 지역축제와 구분되지 않는 특색 없는 체험프로그램 일색이라는 점과 방송국의 열린음악회식의 대숲음악회와 락 페스티벌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전체적으로 볼 때 아직까지는 대나무 축제에 대한 구체적인 고민을 비롯한 실제 축제에 대한 방향도 미흡한 부분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 1-2 기간과 장소 개최시점/축제기간/장소설정의 적절성 개최시점 : 거의 대부분의 축제가 5월에 집중되어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담양대나 무축제의 시기도 그러하지만 대나무가 가장 아름답고 죽순의 채취 시기와 전통놀이 를 재현한다는 점으로 미루어 볼 때 현재 계절이 가장 적당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 만 인구의 대다수가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점을 미루어볼 때 개최시기가 농번기인 점은 차후에 다시한번 고민이 되어야 할 지점이다. 축제기간 : 현재 5일에서 6일간 축제가 이루어지고 있으나, 프로그램이 충분하지 못한점을 감안할 때 축제 기간을 줄이는 방법도 생각해 보아야할 듯 하다. 우선은 평일 관람객이 드물고 현지 군민들도 참여가 원활하지 못한 가운데 현재의 기간을 고집하는 것은 무의미해 보인다. 기간에 대한 부담으로 대나무축제와 연관성이 없 는 프로그램들이 나열되는 방식은 원활하고 활기찬 축제를 저해하는 요소로 작용하 고 있다. 장소설정 :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비롯하여 아름다운 공원과 대나무 숲으로 조성된 최적의 공간에서 축제가 이루어져 장소자체는 충분히 적절한 곳이었다. 다만 각각 의 거리가 다소 있었음에도 교통 이를테면 담양은 대중교통이 그다지 발달한 곳이 아니었음에도 셔틀버스가 제대로 운행되지 못한 점들이 축제를 관람하는 사람들에 게 다소 불편을 주었다

147 공간 활용의 적절성 담양은 자연환경이 아름다운 곳이다. 그리고 군민들의 노력이 엿보이는 아기자기한 도시로 실제로 많은 사진가들이 애호하는 장소이기도 한다. 축제 장소도 이토록 아 름다운 곳에서 펼쳐졌으나, 각 장소가 명확하게 표시되지 않아 장소를 찾는 것이 쉽지 않았다. 또한 음식을 판매하는 부스와 영화 상영이 화장실 근처에서 몰려서 활용되어 복잡함을 야기 시키는 상황이 연출되었다. 공간에 대한 가장 부적절했던 점은 이정표에 대한 부분과 축제 메인무대와 죽녹원 과 대나무박물관이 다소 거리가 있었음에도 원활한 셔틀버스 운행과 그에 대한 안 내의 부재로 사람들의 동선이 원활하지 못했다는 점이다. 1-3 예산 연차별 예산 비교(표) (단위 : 천원) 분류 2004년 2005년 의식행사 18,000 52,660 축제행사 129, ,100 축제준비 104, ,340 위원회 운영비 18,000 28,000 예비비 5,486 총합계 279, ,586 예산구성(표) (단위 : 천원) 분류 세부 내용 금액 총금액 전야제 33,500 의식행사 축제행사 폐막제 4,000 군민의날 행사 15,160 기획행사 53,000 체험 및 참여행사 50,950 공연행사 21,200 전시 및 판촉행사 26, ,

148 축제 준비 부대행사 77,600 기반 시설 92,600 관광객 편의시설 14,000 홍보, 마케팅 전략 51,300 안내체계 구축 27,640 기타 경상비 38, ,340 위원회 운영비 18,000 예비비 5,486 총금액 529,586 예산편성/집행의 투명성과 적절성 예산의 편성과 집행절차는 담양군을 비롯한 소수의 사람들에게만 공개되어 많은 사 람들, 이를테면 군민들은 정확하게 알 수 없었다. 그리고 예산집행의 적절한 사용 과 관련해서, 전년도 예산과 프로그램을 비교해 보았을 때 불투명한 부분이 많았다. 같은 장소에서 비슷한 프로그램이 진행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예산이 전년도에 비 해 두 배 이상 추가된 것에 대한 근거를 찾기 어려웠다. 대나무축제와는 무관한 프 로그램의 추가(락페스티벌, 군민의날 행사)와 명확하지 않은 운영비 항목은 점검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2. 축제준비과정 평가(홍보 및 조직운영) 긍정적 부정적 2-1. 지역주민들의 참여(참여시스템) 참여/소통시스템(자원활동 포함) 2004년 10월 기획회의가 시작 된 후, 축제 조직위는 각 면 단위를 순방하며 축제 설명회를 개최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직접 축제에 대한 홍보를 하고 축제를 이해시 키기 위해 노력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축제의 기획, 운영, 평가 과정에서 일반 시민 과 지역민이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시스템은 아직 도입되지 못하였다. 지역 주민이 참여한 프로그램은 길놀이, 군민의 날. 대나무 백년 소망등 달기 정도 의 프로그램이었으며 이 프로그램들 이외의 대부분은 부스에서 판매와 전시를 하는 방법 뿐 이었다

149 운영의 측면에서 볼 때 자원 활동가의 규모와 구성원 파악의 필요성이 느껴졌다. 군청이나 지역민, 부근의 남도대학생 등 보다 많은 사람들이 축제에 참여할 수 있 는 방안에 대한 모색이 요구된다. 기존에는 관주도의 축제였으나 2003년 10월부터 민간 집행위원장이 합류하여 민과 관이 함께 축제를 준비하는 구조의 첫발을 내딛게 되었다. 그러나 축제 준비 과정 과 구조, 인터뷰 내용 등을 참고했을 때 여전히 담양군은 축제를 둘러싼 이견에 대 한 부담감을 가지고 있었다. 참여만족도 줄다리기, 길놀이, 소망등 등을 통하 동원방식의 참여가 대부분을 이루었지만, 군민 들에게 이 기회를 빌어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한 점은 긍정적인 모습으로 남는다. 예를 들면 길놀이가 진행되던 날 억수같은 비가 쏟아졌음에도 읍단위로 몇 달간 준 비한 길놀이를 군민들이 열심히 참여하던 모습은 다른 축제에서는 좀처럼 볼 수 없 었던 신나는 모습으로 기억되었기 때문이다 조직/운영 체계 조직도(도표화) 추진위원장 집행위원장 기획분과위원장 (위원4인) 재정분과위원장 홍보분과위원장 (위원4인) 자원봉사분과위원장 (위원4인) 적절성 평가(인적구성 및 역할/업무 분담체계 등) 조직이 구성되어 있다고 했으나 조직원 중 축제에서 실무를 했던 인원은 집행위원 장을 제외하고는 거의 찾아볼 수 없었다. 민관 합동으로 추진되고는 있으나 집행위 원장 이외의 민의 구조가 전무하다. 따라서 프로그램과 운영이 군청의 각 부서들과 운영 위원들이 나누어 기획 진행되어 전체적으로 통일된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지 못하였으며, 조직운영주체의 전문성과 숙련성은 당연히 떨어질 수밖에 없었다. 축제

150 의 내용을 통일되게 담아낼 수 있는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을 위해 민간 축제 사무 국이 절실히 필요하다 홍보(체계) 홍보 방법 및 절차(표) 단 계 기간 활용매체 방법 ~ ~ 언론(방송, 신문) 인터넷 방송광고 및 홍보(지상파 3사 TV, MBC 라 디오) 신문광고 및 홍보(중앙 및 지방 13개 신문) 네이버 노출 광고 ~ 홍보물 기타 리플렛 매뉴얼 책자 현수막 플랫카드 등 정부기관, 지방자치단체 방문 홍보 기차 여행 관광사 팸투어 실시 등 3월부터 홍보가 시작되지만, 실질적으로 거의 모든 일이 4월에 집중되어 있었다. 따 라서 단계별 홍보는 찾아보기 어렵고, 기간도 세부적으로 구분되지 않고 모든 홍보 일정이 4월에만 집중되어 있다. * 홍보방법 1) 방송 홍보 : 3월초부터 기획하기 시작하여 광주전남 지역 지상파 3사를 통해 방 송 홍보 (CF식 광고, 프로그램 연계 홍보, TV 스팟 광고 2개사, 라디오는 서울MBC 최유라의 라디오 시대 에서 라디오 광고 홍보) 2) 언론 홍보 : 기획 광고의 형식으로 중앙 및 지방 신문 13개사를 통해 200회 광고 3) 인터넷 홍보 : 네이버와 계약을 통해 1300만 보장 노출 (실노출은 1950만 총 장 문자수 200만 명으로 추후 추산) 가장 효과가 컸던 홍보 방법이었던 것으로 자체 평가 4) 자체 홈페이지 : 2005년 1월부터 개설하여 운영 5) 홍보물 : 리플렛<월 10일까지 2가지 종류 11만부 제작 (한글판 9만 5천부, 영어 5천부, 중국어 5천부, 일본어 5천부)하여 각 지방자치단체, 여행사, 고속도로 휴게소,

151 언론사 및 축제장에 배포> 포스터, 선전탑, 배너기, 애드벌룬, 대형 연, 행사장 배치 도, 플랫카드, 홍보 차량, 영상물 등 제작 6) 마케팅 - 축제 설명회, 팸투어, 인센티브 부여, 외국인 관광객 유치, 기차여행 운 영 - 정부기관, 지방자치단체 방문 홍보물 배포 및 홍보 차량 운행 - 한국철도공사와 함께 기차 여행 실시 : 활용매체는 언론과 인터넷 및 홍보물로 나누고, 방법에서 마케팅까지 포함하고 이 방법을 다시 세부추진방법으로 나누어 기술 7) 기타 홍보 : 전화홍보, 배너광고, 휴대폰 컬러링 홍보물 내용 - 현수막은 4월 10일까지 제작하여 광주 쪽 선전탑에 집중 배치, 육교 등지에 플랭 카드 - 행사장 배치도 제작하여 4월 28일부터 5월 8일까지 행사장 안내소에 내검 - 홍보 CI는 기존의 대돌이와 딸순이 이외에 팬더곰을 추가함 홍보(체계)의 효율성과 적절성 홍보 내용이나 방법은 평범하고 무난하다. 다만 다양한 방법들이 사용되지 않았 고, 타rpt을 어디에 두고서 홍보를 하는지, 이에 따라 어떻게 세분화 되어야 하는 지가 명확하지 않았다. 관에서 주도하는 방식의 지역축제에서 흔히 나타날 수 있 는 결과라고 보여진다. 축제 홈페이지에 있어서는 홈페이지의 업데이트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서 살아있는 느낌이 적고, 홈페이지를 통해 축제에 대한 많은 정보 를 얻기는 어려웠다. 홈페이지를 전적으로 담당하는 인력이 없었던 것 같다. 결과 적으로 축제 사무국이 운영되면서, 이를 통해 전문적인 업무 분장이 되었다면 보 다 효율성을 가질 수 있었을 것이라고 판단된다. 홍보의 내용이나 방법은 일반적이고 무난하다. 독특하고 다양한 방법들의 사용이 나 타겟의 세분화 등의 정교한 홍보 전략이 이루어지지는 않았지만, 담양대나무축 제를 알리는 데에 있어서 일정 부분 기여했다고 판단된다. 상설 사무국 운영에 따 라 긴 홍보 기간을 가지고서 단계적으로 홍보가 이루어지지는 않았고, 홍보 기간 이 길지도 않았다. 그러나, 홍보 예산이 축제 전체 예산의 25% 가까이 사용되었다 는 점에 비추어 홍보에 꽤 중요한 비중을 두었던 것으로 여겨진다. 특히, 방문 홍 보가 눈에 띄는데(축제 홍보를 담당한 담양군청 관계자는 이 방법 자체를 홍보 하 기는 했다) 비록 행정 기관에 집중한 공무원들의 홍보였지만, 직접적인 접촉을 시 도했다는 점은 평가할만하다 사전준비(절차/방법)

152 준비절차 및 방법 년 8월부터 홈페이지를 개편했다고 하였으나, 실질적인 업무 추진 내용이 거 의 없는 실정이었다. 업무에 대한 첫 일정이 2005년 4월18일에 올라온 상황이라 사 전에 준비했다고는 볼 수 없다. - 축제 기반 시설에 대한 준비는 사전에 준비된 것으로 보인다. 야외무대, 조각공원, 죽녹원 정비 등은 사전의 준비가 원활하게 진행되어 시설면에서는 특이사항이 없 다. 또한 대나무 해설자 양성 사업도 기존부터 진행되었던 부분이라 원활한 편이었 다. - 그러나 홍보와 프로그램 진행에 대한 부분은 허점이 많이 보인다. 우선은 준비 단 계가 거의 없었으며 2004년과 비교하였을 때 별다른 차이점을 찾아볼 수 없었다. 준비과정 평가 시설면에서는 꾸준히 준비한 흔적이 보이지만 프로그램과 관련된 축제 전반에 대한 내용면에서는 2004년과 비교하였을 때 달라진 점이 없어 상주 조직위원회에 대한 문제와 사전 준비 부분에서는 많은 부분이 미흡하였다고 평가된다. 3. 축제시행과정(프로그램/인프라) 평가 긍정적 부정적 3-1. 축제참여도/만족도 프로그램 참여/만족도 올해 집객 관람객들은 작년에 비해서는 행사장 구성과 프로그램이 다양해졌다는 등 대체적으 로 긍정적인 평이었다. 그러나 비교적 높은 연령층의 사람들이 축제장을 방문하는 것에 비해 행사장이 너무 길게 배치되어 있어 배려가 부족하다는 평이었다. 긍정적인 평의 프로그램들은 무궤도 열차와 민물고기 잡기, 그리고 박물관과 같은 부대행사들이었으며, 주요 행사에 대한 만족도는 현격히 떨어지는 것이 올해 담양 대나무 축제의 주요 해결과제였다.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이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 했던 개막식과 폐막식이 비가 옴으로써 상대적으로 집객이 저조했으나, 4월 31일

153 일요일에는 관람객들로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축제진행/운영 진행/ 운영의 원활성과 적절성 축제 개막식이 4월30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으로 지정되어 있었으나, 실상 당일에 는 특별한 행사가 없었다. 또한 축제 첫째 날인 토요일이 주말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각 행사장별 세팅도 제대로 되어있지 않은 곳이 많았다. 올해 대나무 축제 측에서 주요 행사로 꼽고 있었던 대나무 악기 경연대회는 개막식이 시작되기도 전인 토요 일 오후 2시에 프로그램이 배치되어 있어 이 행사를 알고 찾아온 관람객이 거의 없 었으며, 담당 진행 요원도 거의 전무했다. 그나마 배치되어 있었던 진행요원은 행사 에 대한 기본적인 사항들도 모르는 등 그 전문성과 숙련성이 떨어졌으며 장소도 행 사장과 떨어져 있어 축제를 처음 찾은 관람객들은 찾기 힘든 실정이었다. 셔틀버스 운행과 축제 관람 동선에 좀 더 세심한 주의를 주어 관람객들이 좀 더 편리하게 다 양한 프로그램들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하는 주의가 필요하다. 숲 해설가들이 있는 죽녹원은 이동 동선에 따라 배치되어 있을 계획이었으나, 죽녹 원을 찾은 관람객들 모두에게 설명해내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그러나 숲 해설가들 의 사전 교육 과정이나 실행에 있어서, 그리고 담양 대나무 축제행사 이후에도 주 말에 죽녹원에서 활동을 계속해서 진행하는 숲 해설가들의 일련의 과정은 상당히 긍정적 측면으로 생각된다. 한편 행사 프로그램마다 진행 요원들의 주체가 각각 다르고 전문성이나 숙련도에 있어서도 가지각색이라 행사장 분위기가 일관되지 못하는 아쉬움을 남긴다 축제관련 인프라 및 편의시설 안내 및 서비스 만족도 두 군데의 안내 부스가 운영되고 있었지만 장소 안내나 기타 축제 안내에 대한 교 육이 미흡하여 관람객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주지 못했다. 셔틀버스에 대한 문의나 행사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를 하였을 때 정확한 안내를 해주지 못해 관람객 들이 보고자하는 프로그램을 관람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 등 장소안내 서비스가 다소 미흡했다. 홍보물의 기입 내용이 불명확하여 리플렛을 참조하더라도 프로그램에 대해 잘 알

154 수 없었으며, 음식도 단순 먹거리 장터에 불과해 그 특성을 찾아볼 수 없었다. 쉼터 도 충분하지 않아 축제를 즐기던 사람들이 잠시라도 쉬는 공간을 찾는 것이 쉽지 않았다. - <축제 서비스> 평가(표) A그룹(우수) B그룹(보통) 홍보물 : 부스에 지도를 비롯한 리플렛이 마련되어 있었으나, 홍보물에 기입된 프로 그램 내용이 다른 부분이 많았고 지도가 명확하지 않아 홍보물을 통해 장소를 찾기 가 힘들었다. 음식 : 여러 부스에 음식이 마련되어 쉽사리 찾을 수는 있었으나 음식에 대한 유래 나 그 특성에 대한 설명은 없는 단순 먹거리 장터에 지나지 않아 아쉬움을 남겨준 부분이었다. 또한 담양에서 유명한 음식점들과 음식들을 축제 이외의 공간에서 찾 을 수 있는 방법은 미흡하여 충분한 정보를 얻지 못하였다. 쉼터 : 자연 경관이 아름다워 여기저기가 쉼터가 될 수 있었음에도 쉴 곳이 마련되 어 있지는 않아 비오는 날과 햇볕이 뜨겁던 날에는 아이들과 노인들을 비롯하여 대 다수의 사람들이 불편함을 겪었다. C그룹(미흡) 통역 : 외국인 관광객이 거의 없어 다행이었으나 통역을 해주는 안내인을 찾아볼 수 없었다. 물론 부스도 마련되어 있지 않았다. 축제관련 시설(인프라) 만족도 담양은 인구 5만이 약간 넘는 군단위의 지역으로 먹거리나 숙박시설, 휴식공간 등 이 갑작스런 관광객들이 몰려왔을 때 많이 부족한 곳이다. 담양대나무축제 6일 기 간 중 대다수의 관광객들이 주말동안 가장 많이 방문하였다. 그러나 사전에 축제 측의 숙박시설에 대한 안내와 휴식공간 등이 제대로 마련이 되지 않아 대다수의 관 광객들이 많은 불편함을 느꼈다. 기존에 사용자가 없어 이런 다양한 시설들을 준비 하기가 애매한 상황이었다면 축제장소를 찾는 관광객들을 위한 안내가 필수였을 것 으로 여겨진다. 축제 주변 공간에 대한 시설 준비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여 불편함 을 주는 점들을 개선해야 할 것으로 보여 진다 축제 프로그램

155 기획취지와의 부합성 행사 프로그램마다 추진위원회나 담당부서가 각각 따로 구성되어 있었다. 대나무 를 주제로 한 축제임에도 부서간에 협의가 이루어지지 않아 다소 산만한 감이 있 었다. - <기획취지> 평가(표) A 전국 죽제품 경진대회, 대나무 무궤도 열차 운행 대소쿠리 민물고기잡기, 대나무 숲 속 및 관방제림 걷기 B 대나무 악기 경연대회, 제 4회 전국 죽검베기 대회, 대나무 뗏 목타기, 대나무 제기차기, 대나무 장기 두기, 대나무 밀랍초 만 들기, 대나무 숯공예 전시 및 만들기 등등 C 어린이 및 청소년 문화축제 A-부합함, B-보통, C-부합하지 않음 프로그램 구성의 적절성 메인 행사인 전국 대나무악기 경연대회가 개막식 전에 있다던가, 평일임에도 아침 10시 30문에 공연이나 놀이 경연이 배치되어 있는 것은 적절치 못하다는 생각이 든다. 6일간 행사를 개최해야 하다 보니 프로그램이 다소 질이 떨어지는 감이 있 었고 전단에 공지되어 있는 프로그램이 아닌 다른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국악경연대회- 마당극 공연) 이러한 프로그램들 구성의 미흡한 점들 은 축제의 정체성을 더욱 모호하게 하는 요소였으며 무엇보다도 녹색 웰빙의 맛 과 멋 이라는 주제를 잘 발현하고 있는 프로그램의 부재가 아쉬운 점이었다. - 프로그램 구성(표) * 유형별 분류 구 분 의식행 사 행 사 명 전 야 제 폐 막 제 제26회 군민의 날 기념행사 행 사 내 용 길놀이, 대숲음악회 지역예술인, 대동놀이 한마당 입장식 및 기념식 전통민속놀이 경연 : 8종(개고다리릴레이, 도 롱테굴리기, 대나무통화살넣기, 재기차기, 팔씨 름(남 녀), 줄다리기, 널뛰기)

156 구 분 행 사 명 행 사 내 용 전국 죽세공예품 전시회 ~ 기획행사 방문객 참여 체험 천년의 푸른향! 대나무 4. 21~4. 27 사진전시회 ~5월 제24회 죽세공예품 경진대회 중국 일본 죽공예품 비교 전시회 제2회 전국 대나무 악기 ~5. 1 경연대회 제4회 전국 죽검베기 대회 ~ 5. 1 전통대통술담그기, 대나무 뗏목타기, 대소쿠 리민물고기잡기, 대나무 3종경기, 대나무제기 차기, 대나무 장기두기, 대나무 활 및 딱총쏘 대나무 신비속으로 기, 밀랍초만들기, 죽제품 제작체험, 숯공예 만들기, 대나무 연날기, 운수대통 동전던지 기, 대나무 솟대 만들기, 대나무 탈만들기 대나무그네타기, 건너기, 오르기 대나무 악기 두드려 보기, 전국에서 가장 아 름다운 대나무 숲속 및 관방제림 산책, 죽로 차 만들기, 죽초액 비누만들기, 죽초액 발 맛 사지 대나무 멋과 맛의 여행 웰빙 음식 전시 체험 및 판매(댓잎국수, 수제 비, 떡국, 떡복이, 댓잎, 빵, 케익, 우유, 대통 구이, 죽순회 등) 중국인 초청 죽순요리 전시 판매 공연행사 대나무 악기 전통음악 지역 전통문화예술 현대 문화예술행사 영화상영 원장현과 아시아 음악의 만남, 일본 사쿠하치 초청공연, 대나무 퍼포먼스, 대나무 합주단, 황 토제 실내관현악단 전통민속놀이 시연, 우도농악, 죽산매구, 황금 들노래, 강강술래, 기타 바라춤 등 불교문화 시 연 등 대숲 음악회, 군민 노래자랑, 락 페스티벌, 어 린이 및 청소년 문화예술축제, 생활체조 시연, 에어로빅, 스포츠댄스 등 22개팀 최신작 DVD 4편 상영

157 구 분 행 사 명 행 사 내 용 부대행사 전시 및 판촉 전국 대나무 조형물 공모전 어린이 및 청소년 문화축제 대나무 웰빙 상품 경연대회 및 깜짝경매 대나무 신산업제품 농 특산품 문화관광상품개발 판매 생태환경, 농업 체험관 운영 향토음식 먹거리 기타 전시장 ~4. 30 유치원 대항 장기자랑, 어린이 트롯가요제, 청소년 장기자랑, 국악발표회(피리, 단소, 사물놀이 등), 대 나무 창작 등 전시 대잎차, 죽초액, 비누, 죽력, 천연음료, 고급화장품, 의류, 천연염색, 친환경농자재 등 굿모닝쌀, 한과, 대잎술, 동충하초, 죽염된장, 댓잎 김치 토하젓, 향교주민 직판장, 농산물 잡화상 운영 열쇠고리, 핸드폰 줄, 목걸이(2), 면티, 대잎 책갈피, 대나무무늬 넥타이 친환경 농자재, 친환경농법, 기능성딸기, 이색농산 물, 딸기쥬스 만들기, 체험학습장 떡갈비, 대통밥, 댓잎파전, 창평국밥 등 대나무 사진전시(죽녹원 분재전시관)식충식물, 영화 드라마 사진전시, 대나무 그림 전시(유치원) 프로그램 평가 - 개괄적 평가 대나무를 테마로 한 프로그램들은 단편적이긴 했으나 전반적으로 대나무축제에 대 한 이미지를 줌과 동시에 대나무의 특성을 충분히 잘 활용했다고 보여진다. 이 프 로그램들이 대부분 기획행사와 방문객체험행사에서 치러졌는데 대나무의 특징에 대 한 깊은 고민들이 보이지 않아 아쉬운 점들이 몇몇 남아있으나 비교적 성실하게 행 사가 진행되었다. 그러나 공연행사와 부대행사 부분은 대나무축제의 취지와 잘 맞 지 않아 어색함을 안겨준 프로그램으로 기억된다. 6일간이라는 짧지 않은 기간을 채우기 위한 급급한 노력으로 보여 다음해의 대나무축제에서는 개선되어야 할 지점 으로 보이는 항목이다. 특히 군민의 날 행사가 대나무축제에 포함되어 치러진 점은 축제에서 가장 큰 오점으로 남는 부분이다. - 주요 프로그램 평가 <전국 죽제품 경진대회> : 죽제품을 사전에 전국에 공모하여 출품한 작가들의 작품을 대나무박물관에 전시 한 이 행사는 대나무를 다양한 방법으로 응용한 제품들이 많이 전시되어 풍부한 볼 거리를 제공하였다. 대나무축제의 취지와도 잘 부합된 행사 중 하나이다

158 <대나무 무궤도 열차 운행> : 대나무를 조금은 엉성하게 사용하여 미관상 그다지 아름다움을 주지는 못했고 아 름다운 환경을 잘 관람하도록 세심히 배려해 놓은 운행 차는 아니었지만 축제장의 동선을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 까지 넓힘으로써 다양하고 편안한 체험을 제공해준 역할을 했다. <대나무 숲 속 및 관방제림 걷기> ; 아름다운 담양의 자연경관을 활용하여 산림욕과 죽림욕을 체함할 수 있도록 기획 된 프로그램이었으나 또 하나의 나열식 체험프로그램에 지나지 않아 더더욱 주체측 의 세밀한 프로그램 기획이 요구된다. 차후에는 어느 지역보다도 아름다운 담양의 자연환경을 활용하여 더더욱 알차게 프로그램을 기획해야 할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 던 프로그램이었다. <대나무 악기 경연대회> : 관람객이 없는 극소수의 참가자만이 참여하여 경연대회라는 인지를 할 수 없었던 프로그램이었다. 대나무축제추진위에서 메인행사로 꼽았던 프로그램이었음에도 불 구하고 홍보가 잘 되지 않아 이 프로그램의 의미를 알 수가 없었다. <담양 전통줄다리기> : 6.25를 전후로 하여 명맥이 끊겼던 담양 전통줄다리기를 50년만에 부활시켜 재현 하였다. 사전에 읍단위별로 새끼를 꼬은 후 그 줄을 이어 줄다리기를 벌이며 마을 의 안녕과 풍요, 협동을 기원하며 동서로 나눠 줄다리기를 벌인 의미있는 행사였다. - <참여도/만족도> 평가 분류화(표) A * 기획 및 부대행사 1. 전국 죽제품 경진대회 기획의도: 죽제품을 전국 공모를 통하여 출품한 작가들의 작품 들과 디자인 전시를 통해 전국 최대의 대나무 고장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이고 보다 훌륭한 작품을 발굴하고 지역의 우수 공 예인들의 무형자산을 후세에 전승 발전시키고자 함. --->> 사전 공모를 통해 대나무 축제에 대한 홍보 효과가 있 었을 것이다, 대나무 박물관에 이 작품들을 전시하여 대나무를 이용한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깃들어 있는 작품들로 볼거리 제공했다. 기획취지와 잘 부합. 2. 대나무 무궤도 열차 운행 기획의도: 대나무로 무궤도열차를 제작하여 운행함으로서 축제

159 장의 동선을 따라 이동함으로서 행사장내 동선 연결고리 역할 --->> 대나무로 제작 되어있지 않고 위에 천장이 있는 열차라 아름다운 환경을 잘 관람하도록 세심히 배려해 놓은 운행 차는 아니었지만 축제장의 동선을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 까지 넓힘 으로써 다양하고 편안한 체험을 제공해준 역할을 했다. * 상설 체험 참여 및 전시행사 1. 대소쿠리 민물고기 잡기 기획의도: 고을 부사에게 구슬을 받았으나 영산강에서 배를 타 고 오던 중 구슬을 잃어버려 근심이 많은 부모에게 며느리가 어부에게 잉어를 사서 저녁상에 올렸더니 구슬이 나와서 부모 의 근심 걱정을 덜어주었던 설화를 재현. --->> 메기, 잉어 등 가두리를 막아놓고 대소쿠리, 대발 등을 이용 고기잡기 체험이다. 예전에 강가에서 고기를 잡을 때 사 용했던 죽제품들을 가지고 직접 고기를 잡으며 어른들은 동심 의 세계로 다시 빠져볼 수 있는 기회였고 아이들에게는 신나는 새로운 놀이였다. 대소쿠리 민물고기 잡기는 대나무 축제 프로 그램 중 관객들에게 가장 인기 있었던 프로그램이었다. 2. 대나무 숲 속 및 관방제림 걷기 기획의도: 한국관광공사가 5월의 가장 가볼만한 곳으로 선정한 대나무 숲과 관방제림을 산책함으로써 죽림욕과 산림욕을 체험 --->> 담양 대나무 축제의 행사장은 관방제림과 조각공원, 영 산강 상류 등 우리나라 어느 다른 축제 행사장에 비교해보더라 도 뒤지지 않을 것이다. 담양의 자연이 주는 휴식과 감동은 달 리 설명할 길이 없을 정도로 아름다운 것이었으며 대나무 축제 측은 조악한 체험프로그램의 나열보다는 이러한 기존 자연 환 경을 이용한 체험 휴식 프로그램을 더 세밀하게 기획할 필요가 있다. 대나무 숲 속 및 관방제림 걷기와 같은 체험 프로그램은 담양 대나무 축제를 대표할 수 있는 이미지로 기억될 것이다. B * 기획 및 부대행사 1. 대나무 악기 경연대회 기획의도: 우리나라 대나무 악기의 전통을 계승발전하고 담양 대나무라는 지역적인 특성을 살린 전국 대회를 개최함으로서 세계 대나무 음악제의 기틀을 마련. --->> 참가자 규모 파악 필요, 대나무 악기 경연대회라고 특 화 시켜놓고는 있지만 실지로 국악 경연대회였음. 대나무 축제 추진위에서 메인 행사로 꼽고 있는 프로그램이나 홍보가 잘 되 지 않았고 대나무 축제 추진위원회 측에서 세우고 있는 발전

160 방향대로 세계 대나무 음악제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이 경연대회에 음악적 기량이 우수한 인재들을 대나무 악기 경연 대회에 참가자로 참가시켜 대회의 인지도와 대회의 권위를 도 모해야 할 필요가 있다. 2. 제 4회 전국 죽검베기 대회 기획의도: 과거 왜란 침입으로 나라가 어려울 때 의병을 일으 켜 나라를 지켜냈던 선조들의 얼과 정신을 계승발전하기 위하 여 전국 죽검베기 대회를 개최함으로서 대나무의 선비정신을 전국에 보급하는 한편 교육의 장으로 활용 --->> 죽검베기로 대나무의 선비정신을 전국에 보급한다는 기 존의 기획의도가 다소 당황스럽고 검도 학원 아이들이 나와 죽 검베기를 하는 것 자체가 교육의 장으로서 활용된다고는 그 기 획의도가 무리가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 상설 체험 참여 및 전시행사 1. 대나무 뗏목타기 기획의도: 뗏목을 만들어 영산강을 건너기도 하고 고기를 잡기 도 했던 과거의 옛 추억 이야기를 현대적 감각에 맞게 체험. 노를 저으면서 대나무 뗏목을 타보는 체험. --->> 안전을 위해 구명조끼를 착용하는 것은 좋으나 기존 운 영방법과는 다르게 배에 모터가 장착되어 있어서 노를 저어 강 을 건너지 않았다. 뗏목에 가득 사람을 태워 더욱 어수선하여 과거의 옛 추억을 되뇌여 볼 수 없도록 운영되고 있었다. 기획 의도를 잘 나타내고 있지는 않다는 점이 아쉽지만 대나무로 제 작되어 있는 배를 직접 타보며 시원한 강바람을 맞아보는 뗏목 타기 체험 행사는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2. 대나무 제기차기, 대나무 장기 두기, 대나무 밀랍초 만들기, 대나무 숯공예 전시 및 만들기 등등 --->> 대나무의 다양한 용도와 가치를 알게 되지만 체험 프로 그램이 판매 공간에서 동시에 이루어져 관람객이 이동하는 동 선에 있어 혼란을 야기 시키게 했고 매우 혼잡했다. A-부합함, B-보통, C-부합하지 않음

161 C * 기획 및 부대행사 어린이 및 청소년 문화축제 기획의도: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을 표출할 수 있도록 청소년들 에게 직접 참여하는 문화의 장을 열어줌으로서 꿈과 희망의 메 시지를 전달하고 전국적인 청소년 문화축제로 발돋움. --->> 그 내용이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을 표출하고 유도해나 가는 모습이 아닌 어른들의 눈으로 기획하고 마련한 행사라는 생각이 든다. (어린이 트롯 가요제, 청소년 장기자랑, 국악경연 대회 등) 장을 열어주는 자체에 그 의미를 두기보다는 청소년 들의 문화적 끼와 열정을 표출해 내기까지의 일련의 과정을 마 련해주고 이끌어주는 것이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 <(지역)문화적 가치/경제 관광적 가치> 평가분류화(표) A B 대나무 무궤도 열차 운행, 대나무 숲 속 및 관방제림 걷기, 대나 무 뗏목타기 전국 죽제품 경진대회, 대소쿠리 민물고기 잡기, 전국 죽검베기 대회,. 대나무 제기차기, 대나무 장기 두기, 대나무 밀랍초 만 들기, 대나무 숯공예 전시 및 만들기 등등 C A-부합함, B-보통, C-부합하지 않음 어린이 및 청소년 문화축제, 대나무 악기 경연대회 4. 축제이미지 및 가치 평가 긍정적 부정적 4-1. 축제이미지 담양대나무축제에 대한 전반적인 이미지는 긍정적인 것으로 평가할 수 있겠다. 담 양군이 추구하고 있는 생태성, 환경성(이는 축제시기에 OECD환경평가단의 방문과 평가에 의해 담양군의 대나무축제 목적을 드러냈다고 유추할 수 있다), 청정성 등의 지역 이미지를 확실히 구축했다. 그 매개체로서의 대나무와 지역의 자연적인 인프 라를 잘 살려냈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평가들(평가라기보다는 홍보에 치중해 있지 만)이 담양이 가진 이 같은 외적인 조건들과 축제를 연결하여 긍정적인 성과를 도 출하고 있다. 그러나 아래에 기술하는 인터뷰 내용들을 분석하다 보면, 이 축제의 정체성에 대한 명확한 정립이 시급한 시점인 것 같다

162 (일반 관람객에 대한 인터뷰 내용: 작년보다는 못하다. 작년에는 행사장이 지금보 다 더 컸는데 올해는 작아졌다. 프로그램에서는 민물고기잡이와 케익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이 좋았다. 바이오신산업 같은 것에 만족한다. 이를 활성화해야 한다. 비가 와서 그렇지 전반적으로 잘됐다.(담양주민) 규모가 더 커지고 볼거리가 많아지고 체 험도 많아졌다. 비만 안 왔으면 물고기 잡이도 좋고, 식물원쪽으로 가면 친환경 학 습도 되고, 작년에는 열차 운행 같은 것도 없었는데 올해는 이것도 있고, 축제를 하 니까 좋긴 하다. 지금 이대로 괜찮은데 아이들 위주 체험장 많았으면 좋겠다. 주민 들도 군 안에서 엄청 큰 행사이므로 참여한다. 면에서 길놀이 행사에 많이 참여한 다. 줄다리기도 50년만에 재현해서 작년부터 재현했다. 일반 주민들한테는 이 행사 의 참여 등에 대한 느낌은 별로 없지만, 면 분들은 이야기를 많이 한다.(담양주민)/ 함평이나 강진 등은 행사장이 집중되어 있는데, 담양은 행사장이 분산되어 있어서 불편하다. 분산되어 그런지 먹거리촌이 너무 많다. 주차장도 찾기 어려웠다. 주차장 찾을 팻말 보지 못했다. 너무 광범위하게 퍼져 있어서 한바퀴만 돌았을 뿐이다. 담 양대나무축제는 광주를 벗어나면 모르는 사람이 만을 것이다. 그만큼 인지도 없다. (목포에서 온 관람객) 볼거리가 별로 없다. 3일날도 왔는데, 밤에는 좋았는데, 낮에 는 별로다. 행사장이 너무 길고 체험 학습장도 별로 없다.(광주에서 온 학생) 축제 다 다녀보아도 제일 좋다. 대나무 박물관 같은 것만 보아도 옛날 그대로 보존된 것 이 좋다.(광주에서 온 할머니) 담양 함평 모두 다녀보아도 볼 것이 없다. 체험을 하 느냐 하면 그것도 아니다. 오고가는 사람들은 나이드신 분들이 많은데 애들 위주로 하는 것 같기도 하다.(광주 설문조사 나온 대학원생)/죽제품이 침체되어 있었는데 축제에 와서 아직도 죽제품 있구나 하고 사람들이 확인한다. 장사는 별로 안됐다. 축제장이 퍼져있어서 분산이 되니까 판매가 덜한 것 같다. (대나무상가연합 상인) --- 인터뷰 내용 분석: 1. 담양주민들과 외부 관람객 간 평가의 차이에 주목해 볼 수 있다. 담양에 살고 있 는 주민은 (이 주민은 어린이를 키우는 30대의 젊은 부부였다-주민 안에서도 세분화 가 필요하다: 간략하게 택시에서 물었던 질문, 슈퍼마켓에서 물었던 질문 등에 대해 서도 간단한 분석은 할 수 있을 듯) 대나무 축제 이외에 담양에서 평소 특별한 체 험을 할 기회가 없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문화 향유에 대한 일종의 욕구가 있 지만 지역내에서 이를 충족하지 못했고, 축제가 그 통로가 된 긍정적인 효과도 있 었다. 하지만, 외부에서 온 관람객은 상반된 평가를 내렸다. 볼 것이 없다는 극명한 표현을 통해 차별화된 특별한 체험이 되지 못했다는 결론을 내려 볼 수 있다. 2. 축제 공간과 지역 공간 연계의 중요성에 대해 주목해 볼 수 있다. 광주에서 온 한 할머니 관람객은 대나무박물관처럼 옛 것이 잘 보존되었듯이 축제 전체가 그래 서 좋다는 식의 발언을 했다. 이는 지역의 시설 및 환경과 축제를 동일시하여 축제 이미지를 만들어낸 것이라고 여겨진다

163 이 지점에서 드는 고민은 이번 축제의 목적을 어디에 두고 있는지 확실하게 파 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이번 담양대나무축제는 관광 축제적인 성격을 가지면서도, 동시에 지역산업이나 지역개발에 있어서 마케팅 도구가 되었다. 이 두 가지 성격의 혼재도 상당히 미묘한 차이를 보이는데, 동시에 군민의 날 행사까지 합쳐서, 지나치게 복잡한 행사가 되었다. 반면, 그 복잡성만큼 정교하게 구분되지는 않았다. 어쩌면 군민의 날 행사의 통합은 단순한 끼워넣기 차원이었다.(군청 관계자 와의 인터뷰를 통해 군민의 날 행사는 중요한 게 아니고, 그냥 축제 중간에 끼어 서 짧게 한 것이다 라는 직접적인 발언을 들을 수 있었다.) 그렇다면 오히려 명확한 목적을 가지고서 이에 집중하는 것이 더 효과적인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 다. 지역민들을 위한 순수한 참여형 축제는 소규모적으로 다르게 위치지울 수 있지 않을까, 그것이 더 순수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다 축제의 지역 문화적 가치 대나무축제가 지역 내에서 어떤 지역문화적인 가치를 가지는지에 대해서는 부정 적이다. 이 축제를 통해서 무엇이 축적되었는지에 대해서 고민해 보아야 한다. 이 문화적 축적에 대해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휴먼웨어로 구분해 볼 때, 하드웨어 적인 측면에서 담양은 충분히 풍성하다고 여겨진다. 특히 대나무에 국한지어 생각 해 보아도 자연적인 인프라 조성은 잘 되어가고 있고, 대나무박물관 등의 시설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소프트웨어적인 측면에서 이들에 대해 어떤 내용을 채우고 활용해갈지에 대한 부분은 아직 미흡해 보인다. 이는 휴먼웨어의 절대적인 부족에 서 비롯되었다고 보여진다. 축제를 둘러싼 휴먼웨어도 없을 뿐만 아니라, 축제를 통한 휴먼웨어의 조성도 없다. 사람으로부터 시작하는 문화가 풍성하고 다양해지 지 못하는 결과는 자연스러운 결과이다. 결론적으로, 담양대나무축제는 축제를 통 해 지역의 문화환경을 만들어가는 일정 부분의 가치는 가지지만, 이것이 문화적인 축적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축제의 경제 관광적 가치 축제가 끝난 후 5월 8일, 담양군에서 내놓은 보도자료에 따르면 지난 5일까지 개 최한 제7회 대나무축제 기간에 관광객이 90만여명으로 집계했고, 이로 인한 경제 유발 효과도 100억원으로 추산했다 고 밝혔다. 이는 군에서 밝힌 지난해 축제기간 동안 60만명이 다녀갔고 60억원의 효과를 보았다는 집계와 재작년 관람객이 40만 명 수준에서 향상되었다는 평가이다. 해가 거듭될수록 경제관광적인 효과가 커지 고 있다는 것이 담양군의 주장이다. 지역의 경제개발 정책이나 계획에 부합하는

164 형태로 추진된다는 점에서 그 효과는 분명히 크다고 평가할 수 있겠다. 담양군은 세계대나무엑스포 를 개최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는데, 이 엑스포 개최가 결정되 면 인프라를 조성하는 과정에서 중앙정부의 돈을 끌어올 수 있고, 도로를 낸다거 나 하는 등의 여러 가지 파급효과를 기대하는 것 같다. 또한 이후 대나무상품의 다양화를 통해 대나무신산업이라는 지역경제정책을 수립해 가고 있다. 특히 대나 무신산업 역시 환경적 생태적 가치로 포장되어 있기 때문에 지역의 이미지 구축 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여기에 대나무축제의 기여도가 크다고 판단된다. 전반적으로, 축제의 성격 자체가 총체적이어서 그런지, 아니면 축제에 너무 많은 기능을 부여하고 있어서 나타나는 것인지, 잘 모르겠지만, 평가를 하는 데 있어서 정말 복잡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담양대나무축제처럼 하나의 축제에 아주 많은 기 능을 집중하는 것이 바람직한지, 각각 작은 것들로 나누는 것이 바람직한지, 판단 하기가 어렵다. 5. 총괄 평가 긍정적 부정적 5-1 시계열적 비교분석 (첫 평가임) 5-2 문화관광축제로서의 정체성 담양은 자연경관이 그 어느 곳보다 아름답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는 곳이다. 특히 대나무숲은 전국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공간으로 보는 이들을 행복하게 만들어주 는 공간이다. 그러나 5만이 약간 넘는 인구에 대다수의 군민들이 농사에 종사하고 있으며 전체 인구의 19%가량이 노령 층이라는 한계가 있다. 젊은이들은 거의 담양 을 떠나 도시로 나간 상황이라 군 자체도 교통을 비롯한 여타의 제반시설들이 부족 한 실정이다. 그에 더해 예산도 많이 부족한편이라 축제를 준비하는 사람들의 고충이 느껴지는 것이 사실이다. 한정된 예산과 한정된 인력으로 군민들의 협동만으로 축제를 이끌 어가기에는 문화관광부가 제시하는 조건에 충분히 만족시키기에는 역시나 역부족인 현실인 것이다. 그러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대나무의 미를 활용하여 다른 도시보다 차별성을 두어 축제를 기획한다면 관광적인 측면과 자체의 경제적인 산업의 부흥도 이룰 수 있는

165 곳으로 보여진다. 축제방문객 수 및 경제적 효과 분석(표) 구 분 대나무축 제 관광객(명) 외국인 중 단체관광객수 경제효과 계(A=B+C) 내국인(B) 외국인(C ) [외국인(C) 중 단체 관광객 ] (백만원) 900, ,500 3,500 6 / ,000 자체 평가 보고서에 의하면 총 900,000명의 관광객이 담양을 방문하여 대나무축제를 관 람하고 갔다고 한다. 또한 그에 따른 직접적인 소득은 46백만원에 해당하며, 간접적인 소 득은 9,954백만원에 해당할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되었다. 5-3 핵심 문제점 및 대안 우선은 축제조직위원회가 주축이 되어 축제를 기획하고 구성하는 것이 아닌 담양군 이 주도하여 축제를 기획하고 있다는 점이다. 현실적인 측면에서 예산부분 등을 볼 때 상주하는 조직위원회를 구성하는 것은 무리가 있을 것으로 보이나 내년 축제에 서는 보다 사전에 철저한 준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길놀이나 소망등, 죽제품경 연대회, 줄다리기를 제외한 대부분의 프로그램의 준비 기간이 짧고 세심한 고민이 부족하여 미흡한 부분이 많았다. 또한 대나무의 정신적인 측면에 대한 성숙한 고민들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대나 무를 통해 보여지는 가시적인 면들도 중요하지만 그 정신적인 측면들도 곳곳에서 느낄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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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 하이서울페스티발2005 평가보고서 축 제 개 요 축 제 명 하이 서울 페스티발 2005 (제3회) 축제주최 / 주관 축제일시 / 기간 주최 : Hi Seoul 페스티벌 시민모임, 서울특별시 주관 : 서울문화재단 2005년 5월 1~5일(5일간), 4월 30일(전야제) 축 제 장 소 주 공간: 서울광장 및 시청 주변, 부대 공간: 고궁, 한강, 남산 등 예 산 10억원 (시비) + 15억2천8백만원(협찬, 계획 예산 기준) 유 형 문화예술축제 서 술 평 가 지역현황(표) -문화지표 항 목 내 용 주요 축제(문화행사) 주요 문화재 문화예술단체 문화예술공간(기반시설) 고종명성후가례, 도봉서원 전통향사, 선농제향제, 왕궁수문장 교대의식, 춘기석전봉행, 남산골 단오 민속축제, 부처님오신 날 연등축제, 서울약령시대축제, 세종대왕 즉위의례, 종묘대 제와 어가 행렬, 서울프린지페스티발, 강동선사문화축제, 사 직대제, 서울드럼페스티발, 이태원 지구촌축제, 서울세계불꽃 축제, 남이장군대제 - 국가지정문화재 72개소, 시 지정 문화재 194개소 ㅇ국가지정문화재 국보 2, 보물 10, 사적 50, 천연기념물 9, 중요 민속자료 1 ㅇ국보 및 주요보물: 숭례문, 흥인지문, 동묘, 북한산 구기리 마애석가여래좌상, 삼천사지 마애여래입상, 승가사 석조승가 대사상 등 ㅇ시지정문화재: 유형문화재 118, 기념물 15, 민속자료 28, 무형문화재 24, 문화재자료 9 예술단(교향악단, 국악단, 무용단, 합창단, 소년 소녀합창단, 뮤지컬단, 청소년교향악단, 오페라단, 극단; 2003년 기준) 공연장 118, 영화관(스크린) 260, 박물관 70, 미술관 22, 화

168 교육기관 지역특산물 - 문화정책 방향, 내용 랑 223, 구민회관 21, 문화예술회관 5, 문화원 23 (2005년 기준) 유치원 949, 초등학교 554, 중학교 362, 고등학교 289, 전문 대학 12, 교육대학교 1, 대학(교) 41, 대학원 387, 기타학교 58 (2004년 기준) <시책목표> - 세계 일류 문화 도시, 서울 <중점시책> - 생활 속에 문화가 있는 도시 - 전통 역사가 있는 도시 - 세계와 함께 하는 관광 도시 - 건강한 시민을 만드는 도시 <실천과제> - 생활 속 문화 향수기회 확대와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 전통문화유산을 보존 복원하여 역사 도시 조성 - 관광활성화를 통한 관광문화도시 만들기 - 시민 체육 활성화와 전문 체육 진흥 -사회 경제지표 항 목 내 용 인구(구성) 전체 예산규모 문화예산(비율) 재정 자립도 경제 산업구조 10,288,000명 (2004년 12월 31일 기준) 14,565,800백만원 (2005년) 285,276백만원(청소년 사업비 제외) 서울시 일반 회계예산 대비 2.81% 95.0% (총계 규모) 도 소매업(31.2%)과 숙박 음식점업(16.6%)이 47.8%로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그 다음으로 운수업, 제조업, 기타 서비스업 이 뒤를 잇고 있다. 축제현황(표)-객관적 지표를 중심으로 항 목 내 용 기획주체 예산운영의 투명성(예산공개 여부) 참여 소통시스템(자원활동 포함) 조직운영체계 축제준비기간(조직위 구성 시점) 축제관련 캐릭터 상징물 축제 홈페이지(주소) 축제 평가시스템 하이서울페스티발 시민모임 산하 추진 실무위원회 내부적인 공유만 있음 시민 공모 사업에 하이서울페스티발 시민모임, 추진실무위원회, 사무 국, 서울시 축제 지원단 실무위원회 차원의 준비는 작년 12월부터 로고와 포스터 이미지 사용 한양대학교 1. 축제기획 및 예산 평가

169 긍정적 부정적 1-1. 기획취지와 방향 기획취지 이 축제는 2002년 월드컵 때 거리응원을 펼치면서 시민들 스스로 만들어간 축제 분위기를 서울만의 특색 있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고자 하는 취지에서 추진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그동안 매년 10월에 열리던 서울시민의 날 행사를 발전적으로 확대하여 지난 2003년부터 하이 서울 페스티발 을 시행하게 되었다. 22) 올해 행사 계획서에서 밝히고 있는 축제의 성격은 시민들의 다양한 취향을 포용 할 수 있는 거리중심 종합문화축제 이다. 축제의 이미지는 Seoul Mania (서울 마니 아: 서울을 사랑하는 서울 마니아 들의 서울사랑 축제) Green (친환경: 청계천 과 서울숲 조성에 따른 친환경 이미지 구현) 이다. 기획방향 역시 행사 계획서에서 밝히고 있는 방향은 다음과 같다. - 서울의 역사성, 정체성을 상징하는 고유축제 - 서울만의 특성을 담아내는 도시축제 - 시민이 직접 만들고 참여하는 시민축제 적절성 2002년 월드컵 때 광화문을 중심으로 한 거리 축제 의 유산을 적극 활용하겠다는 의지는 매우 긍정적이다. 그동안 형식적인 행사로 그친 시민의 날 에게 새로운 활 력을 불어넣어 질적 변화를 꾀했다는 측면도 고개를 끄덕이게 만든다. 시민의 적극 적 참여를 유도하는 거리 중심의 문화 축제를 표방한 점은 다수에게 문화적 향유를 높일 수 있는 기회로 작용할 수 있기도 하다. 올해는 예년과 달리 서울 마니아 와 그린(Green)'의 새로운 축제 이미지를 구현 하려 했는데, 서울의 정체성을 찾으려는 노력과 친환경 이미지를 내세우려는 시도 도 괜찮아 보였다. 세 번째 맞이하는 축제인 만큼 축제의 지역적 정체성을 고민하 지 않을 수 없었을 것이다. 이는 기획 방향에 잘 드러나는데, 축제의 기반을 다지기 위한 방책으로 무난해 보였다. 그동안 실속 없이 거창한 구호를 내세우며 예산만 축내는 거품 축제의 전형을, 하이서울페스티벌 만큼은 이미 기획 단계에서 벗어난 것으로 판단해 볼 수 있다. 22) <Hi Seoul 페스티벌 2004 백서>, 9쪽, 하이서울 페스티벌 시민모임/서울특별시, 2004년

170 1-2 기간과 장소 개최시점/축제기간/장소설정의 적절성 잘 알려진 바와 같이 월드컵 거리 축제의 감동에 큰 영향을 받은 나머지, 자연스 럽게 5월 초순에 이 축제는 치러지고 있다. 이 시기는 날씨도 적당하고 공휴일(어린 이날)도 있어 시민들이 찾기에 적절한 편이다. 축제 기간은 전야제까지 포함하더라도 6일인데, 서울 도심에서 벌이는 축제이니 만큼 교통 혼잡이나 집중도 측면에서는 전년도(9일간)보다 낫다고 할 수 있다. 향후 축제의 기대 효과와 시민 관광객의 적극적인 참여도를 보아가면서 축제의 기간을 조정할 수 있을 것이다. 현재는 이 축제가 성장해가는 과정이라고 본다면, 공식 기 간인 5일은 여러 가능성을 탐색하기에 짧지도 예산 낭비를 불러일으킬 만큼 길지도 않는 적절한 편으로 보인다. 축제의 주공간인 시청 앞 광장은 상징성으로 보나 축제의 개최 취지로 보나 당연 히 선택해야 하는 곳이다. 또한 거리 중심의 축제를 표방한 만큼 주요 행사만큼은 거점을 확보하고 한 곳에서 집중적으로 치러져야 한다. 그밖에도 서울 지역의 축제 임을 의식해서인지 명동 한강 남산 고궁 한옥마을 등과도 연계해서 치러졌는 데, 중요한 핵심 행사가 치러지는 경우가 아니라면 가능한 한 지금보다 더 많은 서 울의 여러 곳이 부대 공간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공간 활용의 적절성 서울 광장과 시청 주변을 중심으로 한 공간 구성은 행사 프로그램의 규모에 비해 다소 협소한 느낌을 받았다. 광화문사거리를 거쳐 경복궁까지 이르는 거리 공간이 보다 짜임새 있고 균일하게 행사장으로 쓰였으면 하는 아쉬움이 많다. 1-3 예산 연차별 예산 비교(표) 2004년도 집행 예산은 13억4천9백만원(계획 예산은 15억원)으로 행사 주체에 따른 상당수의 부대 행사를 제외한 예산이었다. 올해의 예산 계획은 시 지원 10억원과 협찬 계획으로 15억2천8백만원을 책정해 놓았다. 예산구성(표) 2004년도 집행 예산과 2005년 예산 계획을 표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작년도 협찬 받은 예산은 누락되었으며, 2005년도 집행 예산은 반영하지 못했다. 23) 23) 2005년도 협찬 예산 계획의 항목은 전야제(및 무대설치비) PiGi Show' '다이나믹 서울 뮤지컬 갈라쇼 온라

171 (단위: 백만원) 구 분 2004년 집행 예산 2005년 예산 계획 주행사 인건비 시설물 설치비 기획 및 추진 시민 공모 행사 홍보비 소계 1,349 1,000 협찬 예산 - 1,528 총계 1,349 2,528 예산편성/집행의 투명성과 적절성 예년과 마찬가지로 하이서울페스티발 의 전체 예산 규모를 파악하기는 쉽지 않았 다. 주관과 책임을 달리 하는 부대 행사 24) 와 워낙 많이 연계하여 치러지는 행사이 다 보니 주최측이 제공한 예산안에 국한해서 판단해볼 수밖에 없다. 올해 전체 예산은 줄잡아도 25억원이 넘어 규모상으로 볼 때 거대 축제임에는 틀 림없다. 축제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주요 공연 행사 비용이 협찬으로 충당하고 있 는 것도 눈여겨볼 상황이다. 이는 축제가 민간 주도로 옮겨지면서 모든 예산 비용 을 시에만 의지하지 말고, 협찬이나 입장 수입을 통해 자체 수익성을 내야 한다는 의미이기도 했다. 서울시의 공식 지원 예산에서 홍보비는 2억원으로 다른 지역의 웬만한 축제 비용 에 해당할 정도이며, 진행 비용(기획 및 추진)과 인건비(퍼레이드 관련 비용 1억5천 만원 제외)가 3억원을 훌쩍 넘고 있다. 전체적으로 예산 비용에 대한 적절성을 판단 하기는 쉽지 않으나 문화부가 지정한 다른 지역 축제와 비교해 볼 때, 씀씀이가 크 다는 것은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행사의 완성도를 위해서 예산이 적절히 쓰이고 있는지 면밀히 검토해볼 여지가 있다. 2. 축제준비과정 평가(홍보 및 조직운영) 긍정적 부정적 2-1. 지역주민들의 참여(참여시스템) 인게임 퍼레이드 시상금 8도 대동민속놀이 사진전 T-Shirt 등 물품 협찬 등이다. 24) 대표적인 것으로 고궁축제 매직 페스티발 남산 민속문화한마당 가족풍 등이 있다. 상기한 예산안에 포함하지 않은 다른 부대 행사로는 여성마라톤대회 문자행위예술 여성자전거대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바둑축제한마당 서울국제휠체어마라톤대회 전쟁기념관 어린이날문화축제 등외에 다수가 있었다

172 참여/소통시스템(자원활동 포함) 축제 조직 체계 자체가 시민 모임 을 표방하고 있다. 그 구성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25) 기본방향: 사회적인 명망 있는 시민위원회 내 축제 지원에 있어 실질적인 역할 이 가능한 전문 실무위원회를 두어 축제 지원 보강 구분 역할 구성 대표 시민추진위원(50) 축제의 기본방향을 설정하고 시민대표 성격의 시민모임 학계, 문화예술계, 언론계, 시민단체, 민간기업, 공식스폰서, 유관기관 등 사회적 명망이 있는 중심으로 구성 - 시민모임의 상징성 및 대표성 부여 박용성 최불암 시민위원(66명) 실무위원(16명) 축제의 실질적인 구성 및 운영을 담당 하는 실무위원회 성격의 전문가 모임 각 분과별로 실질적인 역할이 가능한 전문가 중심으로 구성 - 주행사 추진 분과 - 지역 거점 행사 준비 분과 - 홍보 스폰서 마케팅 분과 - 운영 사무 분과 총감독이 업무 총괄 (예술총감독: 표재순, 제작총감독: 유인촌) 일반 시민들의 체계적인 참여는 시민 공모 프로그램 청계천 시민걷기대회 하 이 서울 퍼레이드 등에서 어느 정도 충족시키고 있었다. 아울러 주최측은 축제 기 간 자원 활동을 원하는 시민을 공모했으며, 자체 매뉴얼을 제공하여 축제 준비해 만전을 기하기도 했다. 한편으로 자치구별 문화원과 예술회관 소속 회원들의 공연문화마당 참여를 꾀했 으며, 자치구의 축제(종로 인사동 축제, 관철동 축제, 중구 남산 봄나들이 축제, 광 진구 아차산 축제, 관악구 철쭉제)와 연계하기도 했다. 참여만족도 다른 지역 축제에 비해 다양한 시민의 참여와 상징성을 적극 담아내려는 노력은 상당히 긍정적으로 볼 수 있다. 하지만 시민 모임 이 여러 단체의 명망가들과 문화 예술인의 참여에만 그치지 않고, 평범한 일반 시민도 기획 단계에서부터 조직적으 로 참여할 수 있는 체계를 보다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 그래야 명실상부한 시민 모 임 이 될 수 있다 조직/운영 체계 조직도(도표화) 25) <2005 Hi Seoul 페스티벌 추진 기본 계획>, 7쪽, 서울시 문화과

173 <하이서울페스티발>의 조직도를 도표화하면 다음과 같다. 26) HI-Seoul 페스티벌 시 민 모 임 HI-Seoul 페스티벌 추진 실무 위원회 (위원장 : 총감독) 서울시 축제지원단 HI-Seoul 페스티벌 사무국(문화재단) 기 획 연 출 축제마케팅 개발팀 사 업 운 영 -행사기획/연출 -행사진행/결과보고 -해외 홍보 -국내 관객 개발 -협찬 -공동 사업 개발 -인력 관리 -회계 적절성 평가(인적구성 및 역할/업무 분담체계 등) 올해부터는 한시적이긴 하지만 서울문화재단 내에 축제 사무국이 꾸려져 기존의 관주도 성격을 탈피했다. 축제 초기부터 하이서울페스티벌 시민모임이 주최하는 형 식이고, 시민추진위원과 실무추진위원의 인적 구성도 시민단체 대표와 문화예술 전 문가들이 포함하고는 있지만 전년도까지는 전체적으로 서울시에서 주도하는 축제였 다. 올해는 시의 행정 예산 지원 아래 행사 프로그램에 있어서는 비교적 독립적인 민간 중심의 축제로 자리매김 받았다 홍보(체계) 홍보 방법 및 절차(표) 다음은 주최측에서 밝힌 홍보 방향이다. 27) 년 Hi Seoul 페스티벌이 서울을 대표하는 국제적 행사로 자리매김 될 수 있 도록 외국인의 축제 참여율을 높이고, 축제 브랜드화를 통한 도시마케팅을 추진하 고, 서울의 이미지제고를 위하여 타켓별, 매체별로 홍보 강화 - 붐(Boom)조성: 방송국과 프로그램 협의 후 축제 위주의 방송으로 홍보 효과 극 대화 언론사 문화/사회부 간담회 축제의 이슈화 유도 평론가를 통한 축제의 평가 하이서울페스티벌의 공론화 유도 26) 위의 자료, 6쪽 27) 위의 자료, 8~9쪽

174 홍보(체계)의 효율성과 적절성 축제 홍보비용에만 2억원을 쓸 정도로 다양한 국내외 홍보가 이루어졌다. 지상파 방송은 물론, 전광판 지하철역사 등에 영상 홍보물은 물론 포스터 리플릿을 통한 대대적인 인쇄물 홍보도 서울 전역에서 진행됐다. 서울 시민이라면 최소한 한두 번 정도는 축제에 대한 이미지를 접했을 정도로 광범위하고 지속적인 노력이 있다는 점은 높이 평가할 부분이다. 반면에 축제 홈페이지는 행사가 임박해서야 완성되어 미리 관심 있는 시민들에게 충분한 정보를 제공해 주지 못했다 사전준비(절차/방법) 준비절차 및 방법 2004년 12월 2005년 1월 2005년 2~3월 2005년 3~4월 2005년 4월 2005 Hi Seoul 페스티벌 시민모임 추진 Hi Seoul 페스티벌 세부실행계획 수립 및 위탁 협약 시민공모프로그램 및 축제 프로그램 확정 축제 공간배치 및 프로그램 운영(안) 확정 자원봉사 모집 및 교육 준비과정 평가 시민추진위원회과 실무위원회는 작년 12월부터 축제의 주제와 세부 프로그램의 구성까지 꾸준한 회의(주 3회 정도)를 해왔다. 당시 회의록을 보면 다양한 논의가 허심탄회하게 벌어져 무수한 격론이 이루어졌음을 알 수 있다. 특히 실무위원간 의 견 차가 두드러졌으며 이를 조율하기가 만만치 않았던 것 같았다. 한편 근본적으로 축제를 바라보는 시각이 대립하는 경우도 있었다. 한류 효과와 그 이미지를 공연을 통해 적극 활용하는 국제적 관광 축제 와 서울시민들이 다양하 게 참여할 수 있는 종합문화축제 사이에서 여러 시각이 충돌하고 표류하는 인상을 많이 받았다. 시민 공모 과정은 별도의 심사위원을 두어 기획 취지에 부합하지 않는 팀이 아니 라면 거의 모두 참가할 수 있게 했다. 3. 축제시행과정(프로그램/인프라) 평가 긍정적 부정적

175 3-1. 축제참여도/만족도 프로그램 참여/만족도 주최측의 한 자료 28) 에 따르면, 축제 기간 동안 참여 연인원은 총 202만여명 29) 으 로 시민공모프로그램에만도 71개 팀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굳이 이런 통계를 인용하지 않더라도 축제 기간 내내 많은 인파가 몰려 방문객 동원에서는 충분히 성 공했다는 평가를 내릴 수 있다. 시민 공모도 운영 측면에서 문제점이 드러나기는 했지만 전반적으로 무난하게 치러진 행사였다. 이는 다양한 홍보나 내실 있는 프로그램의 성과이기도 하겠지만, 이제 축제가 시 민들 사이에 조금씩 정착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평가자가 현장에서 만나본 대 다수 방문객들도 행사의 내용에 대체적으로 만족하고 있었다 축제진행/운영 진행/운영의 원활성과 적절성 서울 광장과 주변을 중심으로 한 행사 프로그램은 크게 나무랄 데 없이 전문적인 스태프와 자원봉사들의 도움으로 원활하게 진행했다. 잡상인의 통제도 잘 이루어지 는 편이었다. 다만 5일에 치러진 퍼레이드와 대동한마당의 행사 진행에서는 관객들 의 통제가 초기에는 원활하지 못해 많은 이가 관람에 불편을 겪었다. 시민들의 보 다 질서 있는 관람 의식도 필요하겠지만, 미리 이를 감안한 진행을 염두에 두었어 야 했다. 한편 교통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한 고육지책이라고는 하지만, 인도에서 치러지는 먹거리 행사(서울사랑음식축제)는 방문객의 불편한 통행을 가중시켰다. 게다가 시민 공모 행사가 이루어지는 시민열린마당 인근에는 살벌한 차림의 전경들이 무표정한 모습으로 지키고 있는 미 대사관까지 끼여 있어 축제 기간 내내 광장에서 시민공모 행사로 가려는 방문객의 동선을 단절시키고 말았다 축제관련 인프라 및 편의시설 서울 광장을 중심으로 한 축제 안내 및 서비스는 대체적으로 만족할 만한 수준이 었다. 주요 장소에 안내 부스가 설치되어 리플릿 및 자료집을 쉽게 얻을 수 있었다. 28) <하이서울페스티벌2005 추진성과 및 향후 발전방향>, 7쪽, 서울시 문화국, ) 축제 참여 관람객수 (단위: 만명), 출처: 위의 자료, 7쪽. 계 4월 30일 5월 1일 5월 2일 5월 3일 5월 4일 5월 5일

176 다만 시민 공모 행사장은 물론 축제 기간 동안 벌어지는 전체 행사 장소를 한눈에 알아 볼 수 있는 안내(판)가 미흡한 점은 아쉬웠다. 서울 광장은 축제 장소로 상당히 적합한 곳이다. 행사를 즐기면서 사이사이 편하 게 앉아 쉴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이다. 이외에 세종문화회관을 중심으로 분수대, 세 종로공원, 시민열린마당 등도 적절한 행사장으로 변화할 수 있었다. 삭막한 도심이 지만 자투리 공간을 적절하게 이용하려는 노력은 앞으로도 지속되어야 한다 축제 프로그램 기획취지와의 부합성 올해 기획 취지의 핵심은 서울 사랑 (Seoul Mania)과 친환경 (Green)이었고, 시 민의 다양한 취향을 포용하는 문화축제 이기도 했다. 대체적으로 많은 행사가 이에 상당히 부합하면서 치러졌다. 대표적인 행사로는 시민공모프로그램 조용필 콘서 트 청계천 시민걷기대회 댄스 마니아 인 서울 Hi Seoul 퍼레이드 등을 들 수 있다. 프로그램 구성의 적절성 워낙 프로그램 수가 많기 때문에 적절성을 따지기가 쉽지는 않다. 맞추기식 행사 의 나열에 그쳤는지, 서울시의 정체성과 기획 취지에 맞게 일관된 행사 수준이었는 지 논란의 여지는 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서울 시민의 문화적 향유와 만족도를 크게 높인 것만은 확실하다. 반면에 서울 전역에서 축제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주최측과 별개로 진행하는 다 양한 프로그램과 연계하는 행사가 많았지만 실질적으로 상승효과를 얻었는지는 미 지수다. <하이서울페스티발>과 직간접적인 소통이 변변치 않은 상황에서 축제의 규 모를 과시하는 듯한 보여주기식 구성에 불과한 것은 아닌지 냉철하게 따져볼 일이 다. - 프로그램 구성(표) 구 분 행사 내용 장 소 날 짜 전야제: 조용필 콘서트 서울 서울 서울 서울광장 4월30일 PIGI 영상쇼: W(ater), Motion 시청건물 30일~5일 신답초교~ 청계천 미리보기 시민걷기대회 서울광장 주요 서울광장 5월1일 행사 지구촌 한마당 무교로 세계의 리듬 5+6 위풍당당 서울! 서울광장 5월2~3일 컴퓨터 프로게임쇼 5월3일

177 부대 행사 연계 행사 뮤지컬 갈라쇼 8도 차문화 잔치 한복나들이 국악한마당: 열자 열자 서울을 열자! 어린이날 한마당: 푸른 서울, 우리들 세상 8도 민속대동놀이 Hi Seoul 퍼레이드 다이나믹 서울 고궁축제: 세종대왕즉위식, 어가행렬, 종묘제 서울광장 태평로일대 광화문~ 서울광장 서울광장 경복궁 종묘 경 5월2일 5월4일 5월5일 30일, 1일, 례, 궁중연회재현 희궁 5일 서울매직페스티벌 창동극장 5월1~5일 서울5일장 애지중지 덕수궁 돌담길 5월1~5일 댄스 마니아 인 서울 명동 중앙로 4월30일 Hi Seoul 서울사랑음식축제 서울광장 주변 30~5일 남산 민속문화한마당 남산 팔각정 5월2~4일 Hi Seoul e-페스티벌 (온라인/오프라인) 시 홈페이지 4월1~30일 서울광장 5월4~5일 세종문화회관 시민공모프로그램 분수대, 세종로공원, 5월1일, 5 시민열린마당 여성마라톤대회, 문자행위예술, 여성자전거대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바 둑축제한마당, 서울국제휠체어마라톤대회, 2005서울국제여자축구대회, 다같 이돌자명동한바퀴, 2005유쾌한치맛바람-가족풍, 전쟁기념관어린이날문화축 제, 환경사랑종이접기, 올가페트렌코전시회, Hi Seoul 애견이벤트, Hi Seuol 애견문화 페스티벌, Hi Seoul 페스티벌 열린미술마당, 도심 속의 자 연 웰빙 식물 체험전, Hi Seoul 2005 그랜드 세일 일 프로그램 평가 - 개괄적 평가 주요 행사를 중심으로 한 프로그램(특히 무대 공연)은 관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 다. 전야제(조용필 콘서트)를 필두로 하여, 뮤지컬갈라쇼, 한복나들이, PIGI 영상쇼 등은 높은 완성도로 폭발적인 호응으로 진행했다. 일부 시민공모 행사를 제외하고 는 무대 행사와 거리 공연 등은 전반적으로 좋은 평가를 줄 수 있다. - 주요 프로그램 평가 전야제로 치러진 조용필 콘서트 서울 서울 서울 은 세대를 뛰어넘어 스타의 이름 값을 재확인해준 무대였다. 남녀노소 구분없이 축제장을 하나로 묶어낼 수 있는 계 기로 작용할 수 있어 축제를 기분 좋게 시작할 수 있는 신호탄이 되었다. 더욱이 개런티 없이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욱 빛나게 했다. 하지만 이명박 시장의 출연은

178 본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축제의 맥을 끊어 역효과를 불러왔다. 이 시장은 이후에 도 매일 저녁 공연 행사에 거의 빠짐없이 나와 축제에 자신의 이미지를 덧씌우려는 모습을 자주 연출했는데, 이러한 과도한 행보는 기대와는 다르게 대다수 관객들의 냉소적인 반응을 확대할 뿐이었다. 세계의 리듬 5+6, 뮤지컬 갈라쇼, 국악 한마당, 다이나믹 서울은 시민의 문화적 욕구가 얼마나 절실한가를 거듭 일깨워주는 프로그램이었다. 쉽게 접할 수 없는 공 연을 야외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다는 사실에 많은 관객들이 만족해했다. 한편 한 복나들이의 패션쇼도 열띤 호응을 얻었는데, 전통 한복에서 개량화된 한복에 이르 기까지 화려한 전시도 큰 볼거리였다. 8도민속대동놀이와 Hi Seoul 퍼레이드는 마지막 날 낮 행사인데다가 어린이날이 어서 그런지 엄청난 인파 속에서 치러졌다. 전반적으로 행사 자체로도 큰 의미가 있어 향후 지속적인 발전을 기대하는 만큼 상당한 짜임새로 진행했으나, 연출과 진 행에 있어 적지 않은 문제점을 남겼다. 관객들의 동선을 제대로 통제하지 않아 고 싸움놀이를 할 때에는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높았으며, 무질서한 관람 행태를 방치 해 놓기도 했다. 게다가 퍼레이드의 소개를 맡은 모 진행자는 본연의 임무에 충실 하기보다는 시장이나 심사위원들의 움직임에 과도한 반응을 보여 관객들의 아우성 을 샀다. 좋은 프로그램이 진행의 미숙함 때문에 그 의미가 퇴색하는 것 같아 씁쓸 했다. 청계천 미리보기 시민걷기대회는 친환경 이미지를 살리며 많은 시민의 참여 속에 이뤄졌다. 교통 통제의 부담이 큰 탓인지 경찰과 진행 요원들의 독촉 때문에 느긋 하게 걷기에는 좀 부담이 갔지만 전반적으로 멋진 행사였다. 시민공모프로그램은 이 축제의 취지에 가장 부합하는 행사임에도 주무대인 서울 광장에서 떨어진데다가 동선 확보의 어려움도 많아 세종문화회관 분수대를 제외하 고는 관객들의 외면을 받았다. 이는 시민들의 다양한 취향을 축제에 최대한 반영해 보겠다는 주최측의 의지를 의심케 하는 대목이다. 물론 규모가 큰 무대 공연도 의 미가 있지만, 축제의 현장 분위기를 능동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는 중요한 행사이기 때문에 보다 많은 관심이 필요했다. 더 이해할 수 없었던 부분은 세종문화회관 앞 계단에서 유사한 무대 공연 행사가 이 축제와는 별개로 무관하게 치러지고 있었는 데, 세종로 공원과 시민열린마당에서 진행하는 시민 공모 행사를 철저히 외면하게 하는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댄스 마니아 인 서울도 언급하지 않을 수 없다. 명동 중앙로에서 치러진 이 행사 는 젊은 층의 거의 폭발적인 반응으로 축제의 밤을 달궜다. 외국인은 물론 서로 낯

179 선 젊은이들이 음악과 리듬에 맞춰 정열적으로 춤을 추는 모습은 보는 이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축제적 일탈을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의 행사였다. 지구촌 한마당은 해외 음식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서울의 국제적 위상을 돌아보게 하는 행사였다. 서울5일장 애지중지 와 서울사랑음식축제 등도 무 난한 행사였지만, 때때로 지나친 상흔에 아쉬움을 주었다. 전체 부스는 아니더라도 균일가를 적용하여 저렴하게 양질의 장터와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배려가 필요한 행 사였다. 4. 축제이미지 및 가치 평가 긍정적 부정적 4-1. 축제이미지 올해로 세 번째 치러진 이 축제는 아직까지 이미지를 드러내기 위한 정체성을 확 립하는 과정에 있다. 물론 2002년 광화문 거리축제의 유산을 계승하겠다고 자처한 만큼 거리 중심의 종합문화축제 라는 큰 틀에는 이견이 없다고 봐야 하겠지만, 실 제로는 거리 중심의 행사가 시민들에게 확실하게 뿌리 내리지 않아 이는 다소 불안 정한 상태가 아닌가 한다 축제의 지역 문화적 가치 다른 지역보다 서울은 상대적으로 지역 주민들의 문화적 향유가 낫다고 생각하고 있다. 문화를 생산하고 소비하는 능력 모두 전국 최고라고 말이다. 이는 문화 공 간 시설 인력 행사의 규모로 봤을 때 과히 틀린 말은 아니다. 하지만 이는 말 그대로 타 지역에 비해 그저 상대적 인 것일 뿐이다. 주5일제를 시행하여 문화를 향유할 시간적 여건이 많아졌다고는 하지만, 아직까지 서울을 포함하여 전국의 일 반인들에게 문화 소비의 문턱은 결코 낮지 않으며, 축제를 통한 일시적인 일탈의 경험도 턱없이 제한되어 있다. 이러한 연장선상에서 젊은 층이나 제한적인 부류에만 국한하거나 수동적인 관람 이 주를 이루는 축제보다는, 남녀노소 가족 단위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이 축제의 중요한 가치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고 하겠다. 한편 축제의 수익성 때문에 유료 공연을 주장하는 인사들도 있었는데, 이는 지역

180 축제가 추구하는 마지막 방법이 되어야 할 것이다. 굳이 필요하지도 않은 대규모 공연 행사에 예산을 낭비하고는 있지 않는가를 먼저 꼼꼼히 살펴본 다음, 지역 축 제의 문화적 공공성을 항상 염두에 두면서 도저히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결정해야 한다. <하이서울페스티벌>이 공연 위주의 행사가 아닌 거리 중심의 문화 축제인 걸 상기한다면, 더욱 심사숙고하여 일부 공연의 유료화 추진 가능성을 판단해야 한다 축제의 경제 관광적 가치 높은 신뢰를 요구하는 것은 아니지만 서울시 문화국이 제시한 올해 추진성과의 내용을 보면 30), 관광특구 중심으로 축제기간 중 20~30%의 매출신장(한류열풍 효 과의 극대화 Grand Sale 확대 실시) 외국인 관광객에 의한 경제적 효과 138억 원 예상: 50,000명(축제 기간 입국자 83,357명의 60%)x276,500원 등의 긍정적인 발전 가능성을 얘기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에 발간한 백서에서 경제적 파급효과와 관련한 내용을 보면 31), 축제 에 참여한 방문객은 대부분 서울거주자로 2004년도 1인당 지출액은 30,600원이었다. (참고로 연인원 160여만 명이 축제에 참여했음.) 외국 관광객의 경우는 1인당 118,700원을 지출했다. 5. 총괄 평가 긍정적 부정적 5-1 시계열적 비교분석 올해 처음 문화부 지정 예비축제인 탓에 시계열적 비교 분석은 큰 의미가 없다. 다만 개괄적인 평가를 한다면, 올해 <하이서울페스티벌>은 전체적으로 큰 사고 없 이 무난하게 잘 진행된 편이었다. 시민들의 축제를 통한 문화 욕구를 실감할 수 있 었고, 이들의 보다 성숙한 참여 모습도 동시에 접할 수 있었다. 우선 긍정적인 측면 으로 수준 높은 무대 공연의 다양한 볼거리와 자원 활동가의 활발한 참여가 눈에 띈다. 반면에 아쉬운 점은 시민공모 행사에 대한 동선 확보의 배려가 부족했으며, 공연 위주의 행사가 대다수를 차지해 방문객들이 적극 참여하여 축제 현장에서 자 신을 발광 하기보다는 수동적인 구경꾼에 머물렀다는 것이다. 30) 위의 자료, 10쪽. 31) Hi Seoul 페스티벌 2004 평가 및 발전방향, 이훈(한양대 교수), <Hi Seoul 페스티벌 2004 백서>, 251~257쪽

181 5-2 핵심 문제점 및 대안 거리 중심 축제의 성격을 강화하여 지역 축제의 전형을 만들어라. <하이서울페스티벌>은 거리 중심의 종합문화축제임을 공공연히 드러내고 있지만, 과연 이 축제를 실제로 거리 축제라고 봐야 할지는 의문이다. 올해에도 드러나고 있지만 전체적으로 무대 공연 중심의 정적인 행사에 집중되어 있다. 하이서울퍼레 이드 이외에 거리 축제만의 특성을 가진 행사는 없다고 봐야 한다. 청계천 미리보 기 시민걷기대회 는 단순한 행사에 불과하다. 우선 대표 행사인 하이서울퍼레이드 를 한층 강화해야 할 필요가 있다. 해마다 나아지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만족할 만한 수준은 아니다. 축제의 사활을 걸고서라도 자치구나 다양한 참가단체들이 지금보다 대폭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물론 그 이전에 서울 시민들이 퍼레이드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이 전제되어야 하며, 행사의 외형만을 위해 무차별적인 동원을 하라 는 말이 아니다. 많은 이들이 퍼레이드를 통해 자기만의 문화적인 취향과 개성을 표현하는 자유로운 공간으로 인식할 수 있는 꾸준한 이미지 홍보도 생각해볼 필요 가 있다. 하이서울퍼레이드 에 참여한다는 사실만으로도 주위 사람들에게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행사로 키워나가야 한다. 이는 물론 공간적인 토대도 뒷받침이 되어야 한다. 광화문사거리부터 서울광장까 지 진행하는 퍼레이드의 공간은 규모가 커질수록 과감하게 확대되어야 한다. 한편 이 구간만큼 퍼레이드가 끝나더라도 최소한 마지막날 하루 정도는 온종일 차없는 거리로 하여 도심 속의 해방 공간을 제공해야 옳다. 서울은 문화예술적 역량이 총집결한 지역이기 때문에 우리나라 지역 축제의 새로 운 전형을 보여주어야 하는 책임감도 무시해서는 안된다. 예산 인력 기획력 행 정력 부족 때문에 좌초하는 다른 지역의 축제보다 훨씬 나은 조건에 있으면서도 나 태한 준비와 기획으로 비난 받는 일이 있어서야 되겠는가. 개별 축제 행사의 연계는 짜임새가 있어야 한다. 현재와 같이 별다른 의미가 없는 여러 부대 행사들의 나열보다는 짜임새 있는 조 직화가 필요하다. 다양한 행사를 안내할 때에는 지역 주제별로 나누어 진행하는 게 시민들의 폭넓은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수 있다. 서울시 지도에 행사가 열리는 곳을 표기해 두고, 주제별로 맞춤 행사들을 자세하게 안내하는 책자를 제공하여, 축 제 기간 동안 열리는 수많은 행사를 자기가 나름대로 선택한 기준 아래 참여할 수 있는 배려가 필요하다. 또한 많은 프로그램이 진정한 연계 행사라면, 축제 마지막을 장식하는 하이서울 퍼레이드 에 다함께 참여하여 시민들에게 모습을 드러내 주어야 한다. 서울 광장의 무대 공연과 다른 장소의 공연 행사에 참여한 연행자들을 퍼레이드에서 다함께 볼 수 있는 광경은 상상만 해도 전율을 일으킨다

182 서울 마니아 가 축제의 정체성 확립에 기여하라. 처음 도입한 서울을 사랑하는 서울 마니아 의 용어는 상당히 그럴 듯해 보였지 만, 올해 축제에서 축제를 시민들에게도 널리 쓰이지 못했다. 서울이라는 지역적 정 체성이 여러 요소로 혼재된 상황 속에서 명쾌하게 정의내릴 수 없는 것이기 때문 에, 서울 마니아 로 대표할 수 있는 축제적 인간상을 보다 구체적으로 그려낼 수 있다면 <하이서울페스티발>의 정체성은 상당 부분 가닥을 잡을 수 있다. 향후 서울 마니아 (물론 다른 대체어가 나올 수도 있다)에 대한 다양하되 명확한 의미 부여를 통해, 축제 속에서 드러날 수 있는 서울시민의 여러 군상을 직접 그려 내 보는 작업도 의미 있는 일이 될 것이다. 시민 공모 프로그램은 축제의 지지 기반을 다지는 지름길이다. 앞서 시민 공모 행사에 대한 상대적 무심함을 지적한 바 있는데, 좋은 기획을 해 놓고도 거대 행사에 치여 중요한 풀뿌리 행사를 간과하는 우를 범해서는 안된다. 시민 공모 행사는 어떻게 준비하고 치러내느냐에 따라 기대 이상의 홍보 효과는 물 론 축제의 성공과도 직결될 수 있다. 동호회들의 경연장이나 자신만의 끼를 발산하 는 수준에서부터 여러 기획사가 참여하는 아트 마켓 등의 가능성까지 고민해볼 수 있다. 시민 공모 행사 중 핵심적인 것은 주무대인 서울 광장 주변으로 옮겨져야 한다. 현재의 동선으로는 세종문화회관 분수대 이외에는 일반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없다. 사전에 시민 공모 행사 심사시 여러 모로 가능성이 있는(문화적 다양성을 보 장하는) 것들은 따로 모아서 주무대에 할애한다면,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충분한 동 기 부여가 될 것이다. 참고사항 축제(평가) 관련 축제 주최측 의견 및 제안 내년부터는 시민모임의 주도와 서울문화재단의 도움으로 해서 축제를 준비하기 때문에 관주도의 축제를 완전히 탈피할 것이다. 시민추진위원과 실무추진위원을 선정하는데 애로사항이 많다. 기존에는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지지 않는 분들이 명단에만 올려놓는 경우도 꽤 있었다. 하지만 올해부 터는 가급적이면 충분한 의사를 내주시는 분들이 주를 이루었다. 홍보는 서울시청에서 주도적으로 했다. 축제 홍보는 물론이거니와 실행 단계에서 도 서울시의 막강한 행정력의 도움 없이 축제를 치르기란 솔직히 매우 어렵다. 불과 3회째를 맞이하는 축제에 많은 것을 바랄 수는 없는 것이다. 축제란 게 수 십 년을 거쳐 그 정체성을 획득해 나가는 거라고 본다면 우리 축제는 앞으로도 여

183 러 시행착오를 겪으며 그 가능성을 모색해 봐야 한다. 앞으로도 지속해서 거리 중심의 축제는 변함이 없을 것이며 그게 가장 이상적이 다. 이미 2002년도에 우리는 거리 축제의 가능성을 충분히 경험했기 때문이다. 자원봉사는 공개 모집했는데, 4~5:1의 경쟁률을 보여 부득이하게 전부 뽑지는 못 했다. 자원봉사자에게는 세부 자료집을 제공하여 행사 공간별로 매뉴얼을 참고로 하여 축제 준비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참고자료 - 서울시 홈페이지 - < 문화도시, 서울 을 향한 2005년 업무계획>, 서울시 문화국. - <2005 하이서울페스티벌 추진 기본 계획>, 서울시 문화과 <2005 하이서울페스티벌 행사계획> <하이서울페스티벌2005 실무위원 회의 결과보고>, 서울문화재단 문화사업부. - <하이서울페스티벌2005 추진성과 및 향후 발전방향>, 서울시 문화국, <Hi Seoul 페스티벌 2004 백서>, 하이서울 페스티벌 시민모임/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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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 제28회 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 평가보고서 축 제 개 요 축 제 명 28회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 축제주최 / 주관 축제일시 / 기간 주최 : 대구광역시, 대구광역시 중구 주관 : (사)약령시보존위원회 2005년 5월 4일 ~ 8일(5일간) 축 제 장 소 중구 남성로 약령시(약전골목)일원, 약령전시관 예 산 300백만원(국고60, 시비130, 구비10.약령시100) 전통문화축제: 지역의 역사, 문화적 전통성에 기반한 축제 유 형 지역특성화축제: 지역의 자연적/인공적 혹은 유형적/무형적 특성과 관련하여 이를 새로운 축제적 아이템으로 특성화해서 개발한 축제 서 술 평 가 지역현황(표) I 문화지표 항 목 내 용 o현재 대구광역시에는 시/군/구에서 약 20개의 축제가 개최되고 있 음. 주요 축제 - 특히 대구약령시축제의 경우 문화관광부의 문화관광축제에 선정 (문화행사) 되었으며, 우수축제로써 좋은 평가를 받았음. <표 I-1> - 한편 대구광역시 축제의 경우 대부분 시기적으로 5월과 10월에 편중되어 개최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음. 대구광역시는 국가지정문화재 46건과 시지정문화재 79건 등 총 주요 문화재 <표 I-2> 161건의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음. - 시지정 무형문화재의 경우 2004년 6월 모필장이 새롭게 등록되 어 15건으로 증가하였음. 문화예술단체 <표 I-3> 현재 대구시의 주요 문화예술 단체는 한국예총대구광역시 연합회 와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회 대구지회, 문화원과 시립예술단 등이

186 문화예술공간 (기반시설) <표 I-4> 교육기관 <표 I-5> 지역특산물 문화정책 방향, 내용 <표 I-6> 있음. 대구광역시의 시립예술단은 현재 교향악단, 합창단, 국악단, 무용 단, 소년소녀합창단, 오페라단, 극단이 운영되고 있는데, 466명의 정원에 현재 376명이 소속되어 있음. 현재 대구시의 문화기반시설은 도서관 13, 박물관 6, 문예회관 8, 문화의집 1개임. 대구광역시는 2003년 12월 현재 초등학교 193개, 중학교 111개 (사립 34개 포함), 일반계 고등학교61개(사립 37개 포함), 실업계고 등학교21개(사립 11개 포함)를 보유하고 있음. 차후 보완 대구광역시의 문화예술/관광관련 자치법규로써 문화예술은 13건 의 조례와 7건의 규칙이 있고, 관광분야는 2건의 조례가 있음. 대구광역시 주요 추진사업은 표 참조. - 이외에도 문화체육관광국은 대구 정체성확립, 문화예술진흥, 문 화재보존, 생활체육, 청소년 진흥육성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 음. <표 I-1> 대구광역시 축제현황 지역 축제명 축제시기 주최 및 주관기관 축제성격 대구국제오페라축제 10월 대구광역시 대구국제오페라축제조직위 문화예술 원회 대구 대구패션섬유축제 3월 대구광역시 대구경북섬유산업협회 관광특산 광역시 대구광역시(중구청) (사)약령시보존위 대구약령시축제 5월 기타 원회 달구벌축제 10월 대구광역시 예총대구지회 종합축제 남산인쇄정보산업협의회, 대구광역시 남산인쇄거리축제 10월 예술축제 중구 중구 봉산미술제 10월 대구광역시 중구 봉산문화협회 예술축제 동성로축제 5월 대구광역시 중구 동성로상가번영회 종합축제 동구 팔공축제 10월 동구청 구민화합축제 팔공고려문화제전 9월 대구광역시 동구 동구팔공문화원 통일염원축제 서구 날뫼축제 5월 서구 종합축제 남구 대덕제 5월 남구 주민화합축제 북구 북구한마음축제 10월 북구청 기타축제 옻골문화축제 5월 대구 칠곡청년봉사회 기타축제 수성구 수성들안맛길 축제 5월 대구광역시 수성구 수성구축제추진위 문화관광축제 원회 수성구민 한마당잔차 5월 수성구 기타축제 달서구민 한마당 축제 5월 달서구 종합축제 달서구 두류축제 5월 달서구 종합축제 달성군민축제 10월 달성문화원 달성군체육회 종합축제 달성군 비슬산참꽃제 4월 대구광역시 달성군 달성문화원 문화관광축제

187 자료 : 문화관광부 홈페이지, 2004 주 : 달구벌축제의 경우 2002년도부터 개최되지 않음. <표 I-2 주요 문화재> 구분 총계 국가기정문화재 시지정문화재 등록 천연 중요 유형 무형 문화 문화 기념 민속 소계 국보 보물 사적 기념 민속 소계 문화 문화 재 재 문 자료 물 자료 재 재 자료 계 자료 : 대구광역시 홈페이지, 2004 <표 I-3> 주요 문화예술단체 현황 구 분 계 예 총 민 예 총 시립예술단 문 화 원 단 체 회 단원 10,890 5,137 2, ,742 자료 : 대구문화체육국 2004년 주요업무계획 재구성 <표 I-4 문화기반시설> (단위 : 개) 종합문화시설 공 연 시 설 전 시 시 설 도 서 관 문화 계 산업 문예회관 문화의집 공연장 영화관 박물관 전시장 공 립 사 립 지원 센터 자료 : 대구시 문화체육국 주요업무계획, 2004 <표 I-5> 대구광역시 초중고 현황 구분 학교수 학급 및 학과수 학생수 교원수 초등학교 중학교 (34) (34) (774) (767) (29644) (28247) (1288) (1330) 일반계고등학 교 19 (37) 24 (37) 614 (1445) 685 (1421) (50369) (49063) 1352 (3049) 1530 (2978) 실업계고등학 교 10 (11) 10 (11) 36 2(461) 357 (441) (16645) (15364) 809 (916) 804 (903) 자료 : 대구광역시 통계연보, 2004 주 : ( )는 사립학교임

188 <표 I-6> 문화체육관광국 주요 추진사업( ) 연 도 2001년 2002년 2003년 2004년 주 요 추 진 사 업 ㅇ 문화기반시설 확충 - 대구시립미술관 건립, 대구오페라하우스 건립, 동구문화체육회관 건립 ㅇ 2002년 월드컵 축구대회 준비 ㅇ 2003년 대구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준비 ㅇ 문화도시기반 확충 - 대구오페라하우스 건립, 대구시립미술관 건립, 구 문예회관 건립, 대구문화산업지원센터 건립 ㅇ 2002년 월드컵축구대회 준비 ㅇ 2003년 대구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준비 ㅇ 문화인프라 확충 - 대구오페라하우스, 대구시립미술관, 방짜유기전문박물관, 구/군 문화회관, 야외소무대 건립 ㅇ 지역문화산업 육성 - 대구문화산업지원센터 운영지원, 디지털문화산업 박람회 개최 지원, 문화콘텐츠산업 경쟁력 강화 ㅇ 2003년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준비 ㅇ 포스트 유니버시아드 사업 ㅇ 문화인프라 확충 - 시립미술관, 방짜유기박물관 건립, 구 문화회관 건립지원, ㅇ 문화산업의 전략적 육성지원 - 대구문화산업지원센터 운영지원, 대구문화산업클러스터 조성, 디지털엔터테인먼트산업전 지원, 대구게임페스티벌 지원 II 사회 경제지표 항 목 내 용 월말 기준 주민등록인구통계 결과 대구광역시의 총 인구 는 2,544,811명으로 전년(2002년)말보다 4,164명(0.16%) 증가하였 고, 세대수는 845,242세대로 2002년말에 비하여 18,065세대 (2.1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음. 인구(구성) <표 II-1> - 총인구수로는 7개 대도시 중 서울, 부산, 인천 다음으로 많으며, 인구증가율은 전국 0.6%보다는 낮음 월말 현재 대구시 인구밀도는 2,873명/km2로서 2002년말 대비 4명이 증가하였음. 대구광역시의 10세 단위 연령대별 인구분포를 살펴보면, 30대의 인구수가 가장 많으며, 40~49세 연령층이 2002년말에 비하여

189 전체 예산규모 <표 II-2> 재정 자립도 <표 II-4> 경제 산업구조 8,623명으로 가장 많이 증가한 반면 0~9세 연령층은 가장 많이 감 소(11,830명)한 것으로 나타났음. - 20세 이상 성인인구는 1,865,157명으로 전체인구의 73.3%를 차 지하고 있으며, 15세이상 64세이하 인구는 1,864,964명으로 전체인 구의 73.3%를 차지하고 있음. - 65세이상 노인인구는 175,365명으로 전체 인구의 6.9%를 차지하 고 있음. - 29세 이하의 연령대가 많은 감소를 보이고 상대적으로 60세 이상 의 인구는 큰폭으로 증가하였는데, 이는 대구광역시가 저출산 고령 화사회로 진입하고 있음을 보여줌. - 이와 관련하여 노령화 지수(유소년 인구 0-14세에 대한 노년인구 65세이상의 인구비율의 경우) 34.9%로 전국평균(40.8%)보다는 낮지 만, 7대 대도시 평균 31.1%보다는 높으며, 부산, 서울 다음으로 높 은 수치를 보여주고 있음 대구광역시의 2004년도 예산규모는 총 4조 127억원으로 2003년 도 당초예산 3조 5,139억원에 비해 4,988억원(14.2%) 증가하였으 며, 2003년도 최종예산 4조4,840억원에 비해서는 4,713억원 (10.5%) 감소하였음. - 이 중 일반회계가 2조 8,146억원으로 70.1%, 특별회계는 1조 1,981원으로 29.9%를 차지하고 있고, 일반회계의 세입은 지방세 13,419억원(47.7%), 세외수입 3,534억원(12.6%), 국비보조금 6,009 억원(21.4%), 기타 5,184억원(18.3%)으로 구성되며, 특별회계는 공 기업의 상수도, 하수도, 지역개발기금 등 3개 분야에 3,278억원과 기타 15개 분야 8,253억원 규모로 운영되고 있음. 대구광역시의 재정자립도는 2004년의 경우 73.2%로 서울을 제외 하고 인천, 부산 다음으로 높으며, 시도별 평균에 있어서도 매우 높 은 수준을 나타내고 있음. 대구의 산업구조( 02년 GRDP 기준)는 1차산업(농림, 어업) 0.7%, 2차산업(광업, 제조업) 22.8%, 3차산업(건설업, 유통업, 서비스업 등) 76.5%로, 제조업 비중은 축소되고 서비스, 유통 등 3차산업의 비중이 확대되고 있음 년 현재 종사자수 기준 산업구조를 살펴보면, 농림어업의 종 사자수는 0.03%, 광공업 22.8%, 사회간접자본 및 기타 서비스업 77.1%이며, 농림어업과 광공업은 지속적인 감소세를, 사회간접자본 및 기타 서비스업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음. 대구의 산업 중 제조업( 02년 기준)은 섬유산업과 기계 금속산업이 각각 36.0%, 46.0%를 차지(종사자 기준)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산업 구조 개편으로 지역 전통업종인 섬유산업의 비중은 점차 낮아지고 있는 반면, 기계 금속산업의 비중은 증가추세에 있음. 대구지역의 산업단지를 유형별로 살펴보면, 대구염색공단, 검단공 단, 달성공단, 성서공단의 4개 지방산업단지는 16,248천m2, 제3공단,

190 서대구공단, 현풍공단의 3개 일반공단 3,776천m2, 옥포와 구지의 2 개 농공단지는 353천m2 등으로 구성됨. 산업단지 중 성서공단(1차~ 3차)이 가장 크고, 그 다음 달성공단, 서대구공단 등의 순임. 대구 경북지역의 섬유산업을 지원하기 위한 밀라노 프로젝트는 2003년까지 총17개 단위사업에 6,800억원[중앙정부 3,670억원 (54.0%), 지방정부 515억원(7.5%), 민자 2,615억원(38.5%)]이 투자 된 사업임. - 섬유산업의 인프라 구축을 위하여 신제품개발센터, 패션 디자 인개발지원센터, 대구전시컨벤션센터, 염색디자인실용화센 터, 니트시제품공장 이 완공되어 업계지원에 활용되고 있으며, 섬유정보센터 와 패션정보실 의 하드웨어 구축을 통해 산업의 구조 고도화를 촉진할 수 있는 기본적인 인프라구축 개선을 이루어 졌음 년부터~2008년까지 5년간 사업비 1,471억원(국비 980, 지 방비 205, 민자 286)이 투자되는 2단계 밀라노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으며 연구개발, 인력개발, 기업지원S/W, 인프라 등 4개 분야 16개 사업이 추진될 예정임. <표II-1> 인구구성> 증 감 (단위:명, %) 인 구 구성비 인 구 구성비 인 구 구성비(%p) 합 계 2,540, ,544, ,164 0~9 328, , , ~19 366, , , ~29 444, , , ~39 464, , , ~49 428, , , ~59 243, , , ~69 169, , , ~79 71, , , 이상 23, , , 자료 : 통계정 홈페이지,

191 (단위 : 백만원) 2000년 2001년 2002년 2003년 2004년 대 구 3,702,354 4,097,287 4,012,027 4,483,977 4,012,685 서 울 14,968,267 16,093,999 17,358,646 19,910,051 18,983,748 부 산 4,830,557 6,061,570 6,749,550 6,558,728 6,043,551 인 천 3,317,238 4,278,674 4,700,201 4,814,086 4,656,964 광 주 2,159,164 2,513,752 2,691,070 2,773,220 2,536,027 대 전 1,900,155 2,220,233 2,406,176 2,648,288 2,377,027 울 산 1,310,822 1,462,741 1,813,349 1,915,903 1,810,162 자료 : 행정자치부 홈페이지, 예산총계기준, 2004 <표 II-2> 대구시의 예산규모 주 : 년도는 최종예산이며, 2004년은 당초예산을 기준으로 작성 <표 II-3> 대구광역시의 재정자립도 (단위 : %) 2001년 2002년 2003년 2004년 시도별 평균 대 구 서 울 부 산 인 천 광 주 대 전 울 산 자료 : 행정자치부 홈페이지, 2004 축제현황(표)-객관적 지표를 중심으로 항 목 내 용 기획주체 ㅇ (사)약령시보존위원회 예산운영의 투명성(예산공개 여부) - ㅇ영진전문대학 국제관광계열학과 학생 및 대구 한 의대 학생을 자원봉사 인력으로 활용 : 총 72명 ㅇ 자원봉사 배치 및 근무 시간표 등을 홈페이지에 공지하여 자원봉사 인력 운영 참여 소통시스템(자원활동 포함) <참조:자원봉사현황 > - A위치 (동편) 5명 2교대 (정원외 2명) 12명 - B위치 (서편) 5명 2교대 (정원외 1명) 11명 - C위치 (제일교회) 5명 2교대 (정원외 2명) 12 명 - D위치 (동성로) 5명 2교대 (정원외 2명) 12명

192 조직운영체계 축제준비기간(조직위 구성 시점) 축제관련 캐릭터 상징물 축제 홈페이지(주소) 축제 평가시스템 - E위치 (무료진료) 6명 - F위치 (약초동산) - F1(약초동산1), F2(약초동산 2), F3(약초동산3) 9명 - G위치 (부스-한방치료와건강) G1(부스 동편), G2(부스 서편) 4명 - 방송 안내 2명 - 전시관 안내 4명 - 근무시간 (1타임-1시간30분) (가) (나) 10:00~11:30 11:30~13:00 13:00~14:30 14:30~16:00 16:00~17:30 17:30~19:00 - 집 결 : 약령시전시관앞 (09시30분) - 해 산 : 약령시전시관앞 (19시20분) ㅇ 자원봉사는 대학생 조직을 활용하여 원활히 이뤄 지는 듯 보였으나, 이외 별다른 소통 시스템은 없음 ㅇ 일부 경연프로그램이 참여의 통로 ㅇ대구광역시 보건위생과와 약령시보존위원회가 주 축이 되어, 축제 행사 전반을 준비 - 시청의 각 부서별 주요 추진 업무를 지정 - 대구시의 준비에 비해 행사장의 소관 구인 중구의 협조는 다소 미흡해 보임 ㅇ(사)약령시보존위원회는 상설 조직으로서 약령시축 제의 준비도 연중진행됨 년 1월 실무기획단 구성 ㅇ 대형약탕기를 상징물로 입구에 설치 ㅇ축제 홈페이지 : - 약령시축제 별도의 홈페이지를 보유하고 있음 ㅇ 외부용역평가 수행 1. 축제기획 및 예산 평가 긍정적 부정적 1-1. 기획취지와 방향 기획취지 o < 東 醫 寶 路 > Since 1658 이라는 주제로 허준의 손길! 과 건강한반트구 약령시 라

193 는 컨셉으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한반문화산업의 중심지로 육성 발전하기 위한 축제로서, o 올해는 대구약령시가 전국 유일의 한반특구로 지정된 원년으로 더욱 다양한 한 방문화축제를 d통하여 명실상부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한방축제로 거듭나고자 함 기획방향 적절성 o 전반적 구성은 기획방향에 맞게 구성되었으나, 기획의도의 전달 효과성면에서나 경제적 성과달성에서는 다소 미흡하다고 평가됨 1-2 기간과 장소 개최시점/축제기간/장소설정의 적절성 o 시점 및 기간의 설정은 적절한 것으로 판단됨 o 장소는 많은 가능성을 가졌으나 한편 제약의 요건이기도 함 -축제를 위한 가설 행사장이 아닌 만큼 축제 주제에 부합되는 정체성을 이미 확보 한 장소하는 점에서는 상당한 이점이며, 주목할 말한 요소라고 보임 - 그러나 그만큼 행사를 진행하기에 많은 제약도 발생함(생업 및 주거관련 사항 등) - 그러므로 무엇보다 지역민과 인근상인들의 자발적 참여와 동의를 얻어가는 작업 이 중요할 것이며, 이 부분이 활성활 된다면 축제의 큰 시너지가 될 것으로 기대 됨 공간 활용의 적절성 o 전반적으로 기 형성된 약전골목을 중심으로 각종 약재상들에 생업환경에 피해 를 최소화 하면서 축제 분위기를 형성하도록 잘 구성된 것으로 보임 1-3 예산 예산구성(표) 300백만원(국고60, 시비130, 구비10.약령시100)

194 2. 축제준비과정 평가(홍보 및 조직운영) 긍정적 부정적 2-1. 지역주민들의 참여(참여시스템) 참여/소통시스템(자원활동 포함) o 특기할만한 일반시민의 참여 통로는 없는 것으로 보임 - 다만 주관단체자체가 축제만을 위해 구성 된 조직이 아니므로 연중 의견개진이 가능하며, 특히 약령시 소재의 관련업 종사자들의 참여통로는 충분히 열려있다고 보여임 o 자원봉사인력의 활용 - 관련 학과(관광관련학과 및 한방관련)와의 연계 협력이 비교적 잘 이뤄짐 - 지속적으로 몇 년간 참여하므로, 자원봉사인력의 숙련도 높은 편임 :원활한 진행 2-2. 조직/운영 체계 조직 (사)약령시보존위원회가 주관 적절성 평가(인적구성 및 역할/업무 분담체계 등) o (사)약령시보존위원회는 상설조직으로 축제만을 위한 임시조직이 아니므로 비교 적 안정적이었으나, 그만큼 축제라는 행사에 대한 기획력은 다소 미흡함을 드러내 고 있음 o 민관 협력체계에 있어 대구시와는 원활한 협조 통로가 확보 된 듯 하나 관할 중구청과의 협조 체계는 다소 미약함 o 민관 협조를 위해 대구시와 실무기획단을 구성하여 연간 월1회 이상의 회의를 통해 축제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전문가에 자문을 구하는 형식으로 운영 - 어느 정도 추진력과 진행의 안정성은 확보되었으나, 축제의 전문성 확보는 다소 미흡할 수밖에 없는 체제로 판단됨 o 민관의 업무 분담 체계로 효율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보임 2-3. 홍보(체계)

195 홍보 방법 및 절차(표) o 2005년 3월 홍보전략 수립 단계 o 월중순 : 사전관심 유도 단계 - 옥외 광고 및 포스터, 리플렛 현수막, 현판 게시 - 관련 언론 단체 및 학교 대상 홍보 - 온라인 경품 이벤트 실시 o : 언론매체 집중 홍보 단계 - 방송 spot, 뉴스 취재보도, 인터넷 홍보 등 o : 관객참여 집중 단계 - 판촉물 배포, 홈페이지에 당일 결과 업로드 홍보(체계)의 효율성과 적절성 o 일반적 홍보에 의한 방법은 다양하게 사용하고 있음 - 이를 통해 큰 성과를 거두는 것으로 보이지는 않음 - 주로 관심을 갖고 참여하는 대상이 어르신들인 점을 감안할 때 이를 타겟으로한 홍보 방법 마련 필요할 듯 o 젊은층에 관심환기와 유입을 위해 동성로 주변에서 약차 시음행사를 통해 축제 홍보하는 방식은 비교적 효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보임 2-4. 사전준비(절차/방법) 준비절차 및 방법 o 2005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 추진계획서 수립 : 1-3월 o 홍보물 제작 및 홍보 활동 개시 : 3-4월 o 관계 부서 협조요청 : 4월 - 한방음식 관련 : 보건위생과 - 교통대책 : 교통관리과,중구 교통행정과,대구지방경찰청 - 잡상인대책 : 건설행정과, 중구 도시관리과장 - 쓰레기 대책 : 폐기물관기롸, 중구 환경관리과 - 의료대책 : 중구보건소 - 소방대책 : 대구중부소방서 - 시장상 시장 : 총무과 o 단계별 추진 계획의 수립 및 시행 - 1단계 : ~31 방향결정 및 실무기획단구성, 홍보계획, 등 각종 계획수립 - 2단계 : ~3.31 축제 세부 운영 계획 수립, 홍보 이벤트 실시 - 3단계 : ~30 세부 운영계획 점검, 기념품 제작 배포 등

196 준비과정 평가 o 대구시 유관 부서의 협조가 두드러짐 - 진행 전반의 주도권은 (사)약령시보존위원회가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 관의 협조 도 유기적으로 이뤄지는 듯함 - 오히려 상인들의 협조가 다소 저조한 듯함 - 향후 규모 확대와 내실 있는 행사를 위해서는 약령시의 실체를 구성하는 각 약 재상의 적극적 참여와 협조가 이뤄져야 할 듯함 3. 축제시행과정(프로그램/인프라) 평가 긍정적 부정적 3-1. 축제참여도/만족도 3-2. 축제진행/운영 진행/운영의 원활성과 적절성 o 비교적 진행이 순조로워 보임 - 전반적으로 인원이 몰리는 행사 등이 거의 없음 - 개별 행사의 참여인원도 소규모이므로 진행이 번잡한 프로그램은 없어 보임 3-3. 축제관련 인프라 및 편의시설 안내 및 서비스 만족도 o 안내 및 서비스 적정하다고 판단됨 - 프로그램 참여 설명도 친절히 되고 있었으며, 한방진료 등의 경우 전공학생들의 자원봉사 활용이 돋보임 - 일부 전문지식이 필요한 약초 등에 대한 질문에는 적절히 대응하지 못하는 모습 도 있었으나, 매우 전문지식을 필요로 하는 부분으로 문제시 할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됨. 그러나 향후 좀 더 교육이 보완되어, 약초전시 등을 안내하는 인력은 정 확한 답변을 할 수 있는 방향으로 발전하길 기대

197 - <축제 서비스> 평가 B그룹(보통) 축제관련 시설(인프라) 만족도 - 인근에 대규모 호텔 등 숙소도 충분한 지역임 - 음식도 축제의 특성에 맞는 코너들로 적절히 구성 되어있다고 보여짐 ex) 한방떡, 약차, 한방차 코너 등 가격도 저렴 - 휴식 코너도 적절히 마련되어 있었음 - <축제 하드웨어> 평가 비교적 대구시내 중심부 위치로 교통, 숙박 등 기본 인프라는 충분히 갖춰져 편리 하기도 하나, 한편 축제 행사에는 많은 제약을 가져오기도 함. 장소의 활용과 상 인들의 협력 여하에 따라 큰 차이가 발생하리라 예상됨 3-4. 축제 프로그램 기획취지와의 부합성 o 대부분의 프로그램이 기획 취지에 맞게 한방이라는 주제에 맞춰져 있었으나, 비 중있는 대표 프로그램이 개발 될 필요있음 - 기획 취지에 부합하는 프로그램들은 대부분 개별적으로 관람 또는 체험하는 형 태로 규모 면에서는 크지 않음 - 이에비해 취지와 약간 어긋난다고 판단되는 프로그램은 주로 공연등으로 대규모 참여행사로 진행되어 오히려 축제에 관한 이미지를 형성할 수 있다고 보여짐 - <기획취지> 평가(표) A B C 청년허준 선발대회, 한약재썰기l 경연, 한방 맛자랑,한방테마로 드,한방판매행사,약초등의 전시, 학술행사, 한방팩만들기등의 체 험행사, 떳다 김샘과 함께하는 약령 한방교실, 한약재 경매쇼, 어린이 한방체험(인형극)교실, 건강체조, 마사지 등 야간공연행사, 어린이농악경연, 약령가요제,전통무술공연,태권도 시범, 탈춤공연, 전통혼례체험 등 A-부합함, B-보통, C-부합하지 않음 프로그램 구성의 적절성 o 전반적으로 주제에 맞추려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개별참여 형태로 시간 상의 제약도 적은 편임

198 - 프로그램 구성(표) 구분 기간 장소 행사종목 o 초등학교 농악경연대회 경연 공연행사 5.4~8 약전골목 약령전시관 약령시특설무대 한방 약전골목일원 테마로드 행사 약령시틀설무대 한방 판매 나눔 전시 약전골목 약령시전시관 o 전승기예(gksdirwoTJfrl)경연 o 청년혀준선발대회 및 거리퍼레이드 o 어린이 한방체험(인형극) 교실 o 한방 맛자랑 경연대회 o 야간 공연행사 - 경락 머리지압 마사지, 태권로빅,외국인 전 통혼례, 마술쇼 등 o 내경로(내과에 따른 질병) - 나의 건강지수 체크 - 한방 치료와 건강 o 외경로(외과적 질병) - 한방미용치료 - 발마사지&족탕체험 - 한방비만들기 - 한방치료와 건강 : 여드름,비만 - 신비한 솔행기(솔문화체험) o 잡병로(내과적질환 및 부인과,소아과) - 명상체험코너 - 한방치료와 건강 : 아토피 - 약령서고 o 탕액로 - 국산약재 감별코너 - 전국 취우량한약재 선발 입상품 전시 - 약차 무료 시음 - 약 썰고 약첩싸기 체험 o 침구로 - 금연침 - 다이어트침 o 한약재 할인 행사 o 한방 무료 진료 o 약차 및 한방차 시음 o 건강기원&이웃사랑 동전띠 잇기 o 스탬프 랠리 경품행사 o 한방페스티벌, 경품페스티벌(구매고객대상) o 한방 테마 약초 꽃동산 o 국산`수입 한약재 비교 전시 o 한방요리개발 전시회 및 시식체험

199 학술 및 기타 5.6 상설 행사 아미고호텔 o 한국한약도매협회 회원연수교육 개최 약전골목 o 한약재도매시장 개장 및 경매 공개 (주)한약재도매시장 o 야간 공연행사 및 특설 이벤트 행사 o 게릴라 거리연극, 한방팩 마사지 o 문인화 서비스, 사누 운세풀이 o 한방미누 만들기, 전통민속놀이 마당 프로그램 평가 - 개괄적 평가 o 전반적 프로그램이 방문객을 집중적으로 모이게 하기 보다는 개별적으로 흘러 가면서 참여하도록 진행되고 있었음 - 주요 프로그램 평가 o 청년허준 선발대회는 축제 이미지와도 부합하며 전국적인 관심을 끌 수 있는 대표 프로그램으로 발전 가능성 크다고 보임 - 현재는 진행 자체가 다소 산만하고 관람자를 위한 장치는 마련되어 있지 않아 아쉬움 o 전반적으로 축제의 분위기를 형성하는 한방 테마로드의 설치는 긍정적 - 역시 좀 더 집중된 체험 코너의 마련이 필요할 듯 - <참여도/만족도> 평가 분류화(표) A 한방무료진료, 한방팩, 족탕 체험 등 B 허준선발대회 등 경연프로그램 C 공연프로그램 전반 A-우수, B-보통, C-미흡 - 젊은층보다는 상대적으로 어르신들의 관심과 참여가 높은 축제인 만큼 건강관련 체험 코너가 인기 있었음 - 젊은 층에도 어필할 수 있는 부분이 필요 해 보임, 그런 측면에서도 청년허준선발대회 프로그램의 발전이 기대됨 - <(지역)문화적 가치/경제 관광적 가치> 평가분류화(표) A 허준선발대회. 한방행사 전반 B 판매코너 전반 C - A-우수, B-보통, C-미흡 - 프로그램 기획은 축제 주제에 부합되었으나, 큰 기억을 남기는 프로그램이 부재 - 구매자의 입장에서도 가볍게 약차등을 시음하는 정도로 대표적으로 구매할 거리를 마 련하는게 좋을 듯

200 4. 축제이미지 및 가치 평가 긍정적 부정적 4-1. 축제이미지 4-2. 축제의 지역 문화적 가치 o 오랜 역사를 가진 독특한 지역의 특성이며, 축제를 위해 급조된 공간이 아닌 항 시 존재하는 공간을 축제를 통해 부각시킨다는데 지역 문화적 가치가 높다고 생 각됨 - 350년의 전통을 가진 약령시 타시도의 약령시에 비해 350년이라는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어 축제 개최의의 가 상대적으로 크다고 보임 - 국내 최초 한방특구지정 국내 최초로 한방특구로 지정되면서 여러 부분에서 규제 완화 등이 검토되고 있어 한방산업이 성장할 것으로 보이며, 이는 축제의 발전에도 긍정적일 것으로 판단됨 - 대구시 주요정책과 맞물린 성장가능성 대구한방문화축제는 한방바이오산업육성, 한방클러스터 구축과 같은 대구시 주 요 정책사업과 맞물려 성장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보임 - 국내 유일의 한약재 도매시장 국내 유일의 한약재 도매시장이 있어 전국의 많은 상인들과 소비자들이 대구약 령시에 주목할 만한 차별성을 지님 - 양질의 한약재 유통 대구약령시는 예로부터 최고의 약재가 유통되는 곳으로, 현재도 타 시도에 비해 품질이 우수한 약재들이 유통 함 - 민관의 협력 (사) 약령시보존위원회가 축제 전반을 주관하고 대구시는 행정적인 부분을 지원 하고 있는 형태로 관주도의 축제가 지닌 여러 문제점들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어 보임 4-3. 축제의 경제 관광적 가치

201 5. 총괄 평가 긍정적 부정적 5-1 시계열적 비교분석 o 전년에 비해 큰 변화는 없는 것으로 판단됨 5-2 문화관광축제로서의 정체성 o 현재 관광객을 축제시기에 효과적으로 유입시키고 있다고 보이지는 않으나, 큰 유인요소가 될 수 있는 가능성 가졌다고 보임 - 전년에 비해 상인들의 협조나 자발적 기획 판매의 등장으로 방문객 입장에서는 약재 구매 등에 대해서는 보다 다양한 선택이 가능 - 보다 적극적인 상품 개발이 이뤄져야 할 듯 - 그러나 한나절 이상 머물 거리는 없는 상태이며, 전반적으로 볼거리가 약함 축제방문객 수 및 경제적 효과 분석(표) o 추정 관광객 : 총 610,915명(내국인 609,260명 / 외국임 1,655명(외국인 단체관광 객10팀350명포함)) o 지역경제효과 : 총 25456원*610,915=155억5천1백45만원 - 외지방문객 43,145*131,030명=56억5천3백28만원 - 대구시민 12,832원*478,230명=61억3천6백64만원 5-3 핵심 문제점 및 대안 o 대구 한방문화축제의 단점 - 대구약령시의 차별성 대구약령시가 한방특구로 지정되고 350년의 역사적 전통을 지니고 있다 하더라도 대구한방문화축제만의 뚜렷한 특색이 없는 만큼 타시도의 후발 축제가 본 축제를 뛰어넘을 여지는 충분하다. 우리나라 한약재 유통량을 비교해 보면 서울약령시가 약 60~70%를 차지하고 있 다고 한다. 대구에 전국유일의 한약재 도매상이 있다하더라도 서울에 비해 유통량 은 아직은 적은 편이다. 이러한 유통량은 곧 인프라와 직결되는 것인데 이를 극복 할 수 있는 방법은 타 약령시와 타 축제와의 차별성이다

202 지금으로서는 대구 한방축제가 서울에 비해 더 낳은 편이라 볼 수 있지만 축제에 뚜렷한 차별성이 없는 만큼 언제라도 추월당할 수 있는 것이다. 게다가 서울약령 시 또한 한방특구지정을 추진하고 있고 축제를 대규모축제로 발돋움하기 위한 움 직임이 이미 시작되었다. 이에 본 축제는 그만의 차별화된 특색을 찾아야 할 것이 다. - 대구경북 한방바이오밸리 및 한방크러스트 구축과 대구한방문화축제 대구는 밀라노 프로젝트가 실패한 뒤 한방산업을 대구의 주요정책사업의 하나로 설정하고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KDI의 용역결과, 한방바이오밸리 타당성 부족이 지적되어 중앙의 지원이 좌절되었다. 또한 한방산업은 대구경북뿐만이 아니라 전국적의 여러 시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현재까지만 하더라도 대구경북, 전북-지리산권, 충북-제천, 경남-함양, 산 천, 강원-횡성, 제주 등에서 비슷한 유형의 한방산업들이 추진되고 있다. 이러한 현 상황을 볼 때 축제가 시의 주요정책사업과 맞물려 윈윈효과를 일으킬 수 있는 가에 대해선 부정적일 수밖에 없다. - 한약재 도매시장, 양질의 한약재 전국 유일의 한약재 도매시장이 대구에 있다 하더라도 그것이 타 시도와 구분짓 는 특별한 차별성을 지니고 있다고는 보이지 않는다. 타 시도에서도 도매시장을 만들면 그만인 것이다. 그리고 대구 약령시는 타 약령시에 비해 양질의 한약재가 유통된다고는 하나 객 관적인 근거가 전혀 없다. 역사적으로 양질의 약재가 유통되었다고 해서 현재에도 그렇다는 법이 어디 있는가. 객관적 근거가 필요하다. o 대안 - 세계의 한방관련 문화의 발굴, 개발 및 보급 대구한방문화축제가 여러 한방관련 문화프로그램들을 진행하고 있긴 하지만 턱없 이 부족해 보인다. 한방문화산업의 중심지로 육성 발전 하기 위해서는 전국에 걸 쳐있는 다양한 한방관련 문화들을 발굴하고 보급해야한다. 한방관련문화는 아시아권에 널리 퍼져 있으므로 여러 나라의 한방관련 문화를 소 개하는 것도 큰 의미가 있을 것이다. 뿐만아니라 전 세계의 자연물을 활용한 치료 법, 민간요법 등과 관련된 문화를 소개 하는 것도 좋을 듯하다. 그리하여 대구한 방문화축제가 전세계의 한방문화를 소개하는 장으로 발돋음하면 어떨까?

203 - 한약재 도매시장을 통한 양질의 한약재 공급 한약재 도매시장과 양질의 한약재 보급은 충분히 연결될 수 있다. 대구 한약재 도 매시장만의 양질의 약재를 선별할 수 있는 객관화 된 기준을 정해놓고 그 기준에 맞춰 약재를 엄선하고 판매한다면 충분한 차별성을 가질 수 있으리라 본다. - 한방관련 상품의 개발 축제 주최측에서도 생각하고 있는 바 이겠지만 다양한 상품의 개발도 시급한 듯 보인다. 물론 현재 나와 있는 한방비누, 화장품, 차, 방향제, 음식 등 여러 상품들 이 소개되고 있지만 좀 더 젊은 층에게도 어필할 수 있는 상품개발이 시급해 보 였다. 참고사항 축제(평가) 관련 축제 주최측 의견 및 제안 - 축제의 장소 자체가 축제만을 위한 별도의 공간이 아닌 일상적으로 상업 활동이 이뤄지는 곳이다 보니, 상인들의 생업과 관련되어 행사 진행에도 많은 제한이 있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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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 제16회 한산모시문화제 평가보고서 축 제 개 요 축 제 명 제16회 한산모시문화제 축제주최 / 주관 축제일시 / 기간 주최 : 충청남도 서천군 주관 : 한산모시문화제 추진위원회 2005년 5월 1일 ~ 6일(6일간) 축 제 장 소 서천군 한산모시관(한산면 지현리 지내) 예 산 총 4억3천만원(국고: 6천만원, 도비: 6천만원, 군비: 3억1천만원 유 형 지역특산물 축제, 문화관광부 지정 전통섬유 관광 축제 서 술 평 가 지역현황(표) -문화지표 항 목 내 용 주요 축제(문화행사) 모시옷패션쇼, 저산팔읍 길쌈놀이시연, 모시웰빙관 전시 주요 문화재 한산모시짜기(중요무형문화재 제14호, 충남무형문화재 제1 호), 길쌈놀이(도무형문화재 13호) 문화예술단체 저산팔읍보존회, 서천국악문화센터, 서림국악원, 충남국악단, 대전 솔리스트 앙상블, 중국예술단, 모시옷패션쇼-건양대 문화예술공간(기반시설) 모시각, 한산모시홍보관, 특설무대, 모시웰빙관 무형문화재 시 연장(주차장) 교육기관 전통문화체험관, 한산모시전수교육관, 저산팔읍길쌈놀이 전수 관 지역특산물 한산세모시, 한산소곡주, 서천쌀 문화정책 방향, 내용 어메니티 서천(사랑이란 뜻의 Amare'에서 유래). 2010년 세 계 천연섬유(모시) 엑스포 지향

206 -사회 경제지표 항 목 내 용 인구(구성) 67,651명 전체 예산규모 1781억 4백만원 문화예산(비율) 146억 4천5백만원(8.2%) 재정 자립도 약 70 % 경제 산업구조 - 축제현황(표)-객관적 지표를 중심으로 항 목 내 용 기획주체 한산모시문화제추진위원회 예산운영의 투명성(예산공개 여부) 개괄적인 재정계획 공개(실행계획서 내) 참여 소통시스템(자원활동 포함) 서천군자원봉사센터 40여명 조직운영체계 문화관광과 주도적 역할, 그 외 서천군청 각 부서 별 업무 분담 축제준비기간(조직위 구성 시점) 2005년 2월 기본 계획 수립, 3월 추진위원회 개 최, 4월 홈페이지 개통 축제관련 캐릭터 상징물 어메니티 축제 홈페이지 축제 평가시스템 배재대학교 관광이벤트 연구소 1. 축제기획 및 예산 평가 긍정적 부정적 1-1. 기획취지와 방향 기획취지 한산모시문화제는 모시의 전통문화를 이어가고자 축제를 통한 한산모시 홍보에 주력한다. 한산모시를 우수한 천연섬유로 대중에게 인식시켜 모시문화제가 최우수 문화관광축제로 나아가길 희망한다. 더 나아가 2010년 세계 천연섬유(모시) 엑스 포를 지향하는 지역축제이다. 기획방향 축제의 골격이 되는 기본 방향은 - 전통문화축제, - 산업형 축제, - 친환경체험축 제, - 생활문화축제, - 웰빙관광축제이다. 이런 축제의 기획의도를 실현하기 위해, 모시문화제를 더욱 활발하게 산업형 축제로 전환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축제홈페 이지를 독립적으로 운영하는 인터넷홍보를 보다 강화했으며, 모시가 친환경 천연

207 섬유로서 웰빙 개념과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모시웰빙관을 주무대와는 따로 세 워 여러 시연 행사를 진행하였다. 적절성 한산지역의 특산물의 개성과 우수함을 축제의 중심에 놓으면서 문화행사와 산업 축제의 효과를 함께 추구하는 대표적인 서천군의 지역행사로서 한산모시문화제는 이제 뿌리를 내렸다. 지역 구성원들의 화합을 도모하는 문화제로서의 축제에서 더 나아가 축제가 실질적인 지역 경제 활성화로 연결될 수 있도록 체험, 전시, 판매 프로그램들을 문화행사들과 연결하여 지속적으로 늘리고 있다. 1-2 기간과 장소 개최시점/축제기간/장소설정의 적절성 다른 지역축제와 비교할 때, 서천군 한산모시문화제는 상설전시관인 한산모시관 일대를 축제 행사 지역으로 활용하기 때문에, 본 축제는 많은 경제적 효과와 진행 의 효율을 얻을 수 있다. 본래 한산모시는 6월에서 9월이 출하시기이지만, 홍보 후 판매효과 증진을 위해 모시문화제는 5월에 개최하고 있다. 이는 모시문화제가 지역의 특산물을 축제자원화한 산업축제의 성격을 띠고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다. 또한, 보다 높은 홍보효과를 위해서 매년 5월 1일을 축제시작일로 하고 있다. 이 는 방문객들에게 축제인지도를 높이는 효과가 있기는 하지만, 이번 2005년 축제의 경우 5월1일이 일요일이어서 토요일이 빠진 채 금요일까지 축제가 진행되었다. 보 통 토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축제기간을 잡아야 축제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음을 볼 때, 해마다 5월1일을 축제시작일로 할 경우 축제기간의 효율성이 낮아질 수 있 음도 고려해야 할 것이다. 게다가 해마다 축제가 열리는 시점은 다른 지역축제들 과 같은 시기여서 타 지역 방문객의 독점적인 유치를 꾀하기 힘들 수밖에 없다. 더구나 축제기간은 축제의 주요 소재인 모시가 실제로 생활 속에서 사용되는 여 름이 아니어서, 실질적인 모시의 생활 속 쓰임과는 맞지 않는 부분이 있다. 공간 활용의 적절성 한산모시관, 길쌈놀이전수관, 모시웰빙관 등의 독립된 시설은 야외의 특설무대의 공연행사장과 잘 구분되어 있기 때문에 여러 가지 시연, 전시, 체험 행사 등을 나 름대로 진행할 수 있었다. 한산모시 축제는 한산모시관 일원에서 펼쳐진다. 주제의 통일성면에서 적절한 공 간 선택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공간구성에 있어서도 일반 축제행사장과 지역 특 색음식 및 모시음식전이 이루어지는 곳을 따로 배치하여 방문객의 효율적 동선을

208 유도할 수 있었다. 그러나 외부방문객에게는 축제행사장이 기차역에서 멀어 그들 이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경우 행사장 접근이 쉽지 않다. 축제기간만이라도 기차 역에서 축제행사장까지 버스 배차 간격을 좁혀 운영하거나 따로 축제버스를 운영 하는 점을 고려해보는 것이 좋겠다. 다른 한편, 서천군 시내나 한산면 중심을 벗어나 독립적으로 마련되어 있는 한산 모시관이라는 축제의 공간은 그 축제에서의 효율성을 다시 고려해야 할 듯하다. 긍정적으로 보면 축제를 위한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는 것은 해마다 공간설치 비용을 절감하고 방문객을 축제 장소로 집중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이 런 독립된 장소는 동시에 유동인구가 많고 축제 인프라와 연결이 쉬운 공간이 아 니기에 부정적인 측면이 분명히 있다. 한산모시문화제는 이러한 한산모시관 일대 의 축제 장소가 지닌 현실적 제한들을 축제의 긍정적인 효과로 전환할 수 있는 세밀한 대책을 마련해야 축제의 질적, 양적 성장이 앞으로도 가능할 것이다. 1-3 예산 연차별 예산 비교(표) (단위: 원) 2003년 2004년 2005년 총예산 2억8천만 3억3천만 4억3천만 국고 8천만 9천5백 6천만 도비 8천만 9천5백 6천만 군비 1억2천만 1억4천 3억1천만 예산구성(표) (참고: 총 수입액에서 군 예산이 증가하여 실행계획 때 수립한 소요예산과는 약간 차이가 있음/ 단위: 원) 구분 합계 공연 및 시연 홍보비 기반시설 임차료 일반운영비 금액 4억2천만 2억1천2백만 3천5백만 7천8백만 1천만 8천5백만

209 예산편성/집행의 투명성과 적절성 예산집행이 세부행사에 실제로 쓰인 금액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지만, 예산 편성을 살펴볼 때, 한산모시문화제는 압도적으로 무대 위 공연행사에 축제예산의 절반을 쓰고 있다. 이것은 공연중심의 행사에서 벗어나 전시, 체험, 교역 중심의 행사로 전환 한다는 축제의 전략과는 반대되는 현상이다. 모시문화제가 끝나고 간접적인 경제효과를 얻기 위해서 무대행사에 대한 지원과 투자가 피할 수 없을지도 모르 지만, 축제의 표면적인 기획취지와 실질적인 행사의 실현은 서로 다르게 진행되고 있는 것은 아닌가. 2. 축제준비과정 평가(홍보 및 조직운영) 긍정적 부정적 2-1. 지역주민들의 참여(참여시스템) 참여/소통시스템(자원활동 포함) 축제를 기획하고 준비하는 쪽이나 방문, 관람하는 쪽 모두 서천군의 여러 문화단 체들이 다함께 힘을 합쳐 한산모시문화제를 만들고 함께 즐겼다. 축제추진위원단 에서부터 문화단체장들이 참여하여 축제를 이끌었으며, 서천자원봉사단체 회원들 은 축제의 실질적인 도우미로서 방문객들의 불편을 해소하려 애썼다. 다른 지역보 다 다양한 것은 아니었지만, 저산팔읍길쌈놀이 전수자들을 비롯하여 서천지역 공 연단체 회원들은 또한 그들 나름대로 공연행사들을 준비하여 군민의 화합을 위한 자리에 참여하였다. 그러나 무엇보다 문화제의 주인공인 모시를 가꾸고 모시천을 짜는 모시무형문화재, 이수자들은 모시짜기 시연이나 어린이 모시프로그램의 해설 등에 아낌없는 헌신으로 문화제를 채워주었다. 참여만족도 서천군이라는 하나의 커다란 지역적 테두리 안에 있다는 소속감으로 축제를 준비 하는 쪽이나 관람객으로서 참여하는 쪽 모두 지역잔치에 대한 만족도는 높았다. 자원봉사자들은 타 지역관람자들에게 모시문화를 홍보하고 서천지역을 알리는 일 에 열심이었고 밝은 표정으로 관광객들을 대해 주었다 조직/운영 체계

210 조직표 부서 담당행사 정책기획실 길쌈경연대회, 자매결연도시공연행사, 프레스센터 운영 열린민원실 한산모시제, 소곡주 체험 총무과 초청인사 안내, 우리가족모시옷패션쇼, 웰컴투코리아홍보대사공 연, 전기, 통신지원 주민자치과 한산모시옷입어보기, 해변마라톤대회, 재무과 모시어린이선발대회, 모시천연염색체험, 한산모시애니메이션체 험교실 초청행사진행, 한산모시옷디자인공모전, 연예인 공연, 중국예술 문화관광과 단기악공연, 모시옷디자인 전시, 전통문화체험관, 한산모시새벽 장, 충청남도민속대제전, 한산모시옷패션쇼, 행사장 기반시설, 홍보 등 행사전반 담당 사회복지과 향토음식점운영, 주부모시체험단운영, 위생관리 환경보호과 전통민속놀이체험, 환경관리 친환경농림과 모시풀벗기기대회, 모시페이스페인팅, 모시음식시식코너 경제진흥과 서천군공예품경진대회, 기계화웰빙모시전시-판매, 서천군특산품 홍보-판매, 교통대책 해양수산과 국악한마당 건설도시과 짚공예경연대회, 모시고장 노래자랑 농업기술센터 한산모시길쌈시연체험, 모시떡만들기, 그린투어홍보관, 행사장 꽃장식 보건소 모시웰빙이동건강센터, 방역관리 맑은물사업소 어린이날 기념공연, 향토음식점 식수공급 서천읍 관광안내소 운영(서천 IC) 한산면 저산팔읍길쌈놀이, 한산모시시장 주변정리 읍, 면 읍면의 날 운영, 도로변 꽃길 조성, 홍보현수막 설치 적절성 평가(인적구성 및 역할/업무 분담체계 등) 서천군청의 각 부서들이 축제의 개별적인 행사프로그램을 맡아 준비하는 체계는 모시문화제를 총괄하여 준비하는 문화관광과의 부담을 덜고, 폭넓게 주민들의 참 여를 유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다만, 프로그램을 맡은 부서의 담당자가 각 프 로그램에 관해 전문적인 경험이나 시각이 부족할 수 있으므로 자문위원이나 전문 가들을 함께 구성하는 것이 축제 프로그램들의 내실을 다지는 길일 것이다. 축제 를 눈앞에 두고서 자원봉사자들의 노력봉사만 끌어낼 것이 아니라, 기획단계에서 지역의 경험 있고, 젊은 인력들을 프로그램 준비에 참여시켜야 할 것이다. 본 축 제를 위해 공무원들의 참여는 효율적으로 조직이 돼있지만 일반지역 주민들이 개 별 행사에 얼마나 구체적으로 참여하여 준비했는지는 표면적으로 잘 드러나지 않

211 았다 홍보(체계) 홍보 방법 및 절차(표) 사업명 내 용 담당부서 홍보대책 - 축제전용홈페이지 제작운영 - 지하철광고, 철도역사 PDP 광고 등 - 주요도시 사전 홍보성 행사 참여 문화관광과 - 방송, 신문, 여행사, 인터넷, 해외홍보 등 프레스센터 정책기획실 - 모시문화제행사기간 효과적인 언론홍보 운영 (홍보담당) 종합안내소 - 행사장 입구 임시의료진, 외국어 통역원 운영 - 홍보물, 휠체어, 유모차 확보 문화관광과 - 서천IC 압구 맟 원산리 입구 임시 안내소 설치 임시 안내소 운영 서천읍, 한산면 자원봉사자 - 자원봉사센터에 소요인력 판단 및 모집 운영 - 사전 교육 및 철저한 역할 분담 실시 문화관광과 행사진행 일정 행사명 장소 담당부서 협조단체 4/16 4/22-5/8 웰컴투코리아 주최 한산모 문화관광과 시옷패션쇼 건양대 특산품협회 서울명동 현대백화점모시옷 패션쇼 문화관광과 및 특별판매 건양대 압구정/목동 4/27-5/1 농산어촌박람회참가 정책기획실 무역전시관 3-4월 모시문화제홍보관 문화관광과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 홍보(체계)의 효율성과 적절성 한산모시축제의 홍보는 점점 체계를 갖추고 있다. 올 해부터는 한산모시문화제 전 용 인터넷 홈페이지가 마련되어 축제 홍보를 미리부터 할 수 있었고 기본적인 관 광 안내와 축제 설명을 온라인에서 제공할 수 있었다. 단지 홈페이지 관리에 좀더 신경을 써야 한다. 축제가 진행되는 동안 관람객들의 방문소감을 활발히 수렴해야 하며 축제에 관한 긍정적, 부정적인 지적들을 온라인에서 수집하여 다음 문화제에 서 참고할 수 있는 자료로 이용해야 한다. 모시에 관한 일반 상식적인 정보 등을 좀더 세심하고 쉽게 설명해 놓는다면 평소에도 모시문화를 알릴 수 있는 좋은 학

212 습자료, 홍보 매체가 될 것이다. 언론, 지역방송 등의 미디어를 통한 홍보도 활발하다. 여기에 어메니티(Amenity) 서천 (쾌적한 환경, 살기 좋은 환경, 인간이 살아가기 적합한 환경 등등을 이르는 말)을 지향하는 목표에 걸맞게 축제와 연계된 관광지를 개발해 연중 홍보하고 있 으므로 한산모시축제의 홍보는 지역의 다른 문화행사 시기에도 지속적으로 진행 되고 있다. 축제의 막이 오르기 전 4월 말에 서울 명동에서 월컴투코리아 주최 모시옷 패션 쇼 를 열었고 현대백화점에서도 패션쇼와 함께 특별판매전을 가진 점은 도시에 직 접 모시문화를 알리고 축제를 홍보하는 효과적인 사전행사이다 사전준비(절차/방법) 준비절차 및 방법 시 기 내 용 -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작업 월 - 한산모시옷 디자인 공모전 공고 - 기본계획 의견 수립: 전문가, 군민, 예술단체 등 2월 - 기본계획안 수립 - 군의회 설명회 - 기본계획안 확정 - 실행계획안 작성 3월 초순 - 모시문화제 홍보리플릿 작성 - 상설무대 공사 착공 - 모시문화제 실행계획 통보(실과/사업소/읍면 기관단체 등) - 홍보리플릿 발송(재외 공관/여행사 등) 3월 중순 - 모시옷 디자인공모전 1차 접수 및 심사 - 각종 단위 행사 참여 섭외 - 교체용 갈대 사전 준비 - 단위 행사 참여확정 3월 말경 - 단위행사 리플릿 제작 - 각 실과사업소/읍면 별 추진사항 보고 - 축제홈페이지 개통 - 케이블 TV방송 홍보 - 춘장대/서천 IC 대형 현수막 4월 1주 - 갈대 교체, 체험장 추가 설치 - 경연참가자 접수: 모시옷 맵시자랑, 어린이 모시옷패션쇼 등 - 각 부스 위치 확정

213 4월 2주 4월 3주 4월 4주 - 대형홍보탑 설치 - 각 실과 및 사업소, 읍면 추진사항 점검 - TV 광고, 케이블 TV 광고, 신문, 인터넷 광고 - 초청장 발송 - 현수막 게침 - 향토음식점 입주 업소 확정 - 명동 모시옷 패션쇼 참가 - 상설 무대, 모시웰빙관, 각 체험부스 완공 - 향토음식점 부스 및 상하수도 완료 - 주차장 점검 및 미비점 보안 - 현대백화점 모시옷 패션쇼 및 특별판매전 - 각 실과 및 사업소, 읍면 추진사항 점검 - 향토음식점 입주 - 단위 행사별 부스 입주 - 꽃 장식 - 관광안내소 완료 - 행사별 안내판 제작 - 모시버스 시범운행 - 행사장 현지 리허설 준비과정 평가 문화제 준비 과정과 내용을 보면, 첫째, 축제를 미디어에 홍보하기, 둘째, 행사장 설치이다. 더불어 4월에는 각 행사단위별 준비 주체들의 준비사항을 점검하는 방 식이다. 축제의 외형적인 진행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계획대로 일정에 맞게 축제가 준비되는 것을 확인하고 독려하는 것도 담당부서의 몫이지만 각 프로그램 들의 내용이 지난 문화제보다 얼마큼 새로워지고 향상되었는지를 점검하는 시스 템도 담당부서가 확인할 주요업무로 추가돼야 할 것이다. 축제가 끝난 후의 평가 에서 드러나는 대부분의 문제들이 준비단계에서 예상되고 점검된다면 그것은 미 리 보완, 해결될 수 있다고 본다. 3. 축제시행과정(프로그램/인프라) 평가 긍정적 부정적 3-1. 축제참여도/만족도 프로그램 참여/만족도

214 한산모시문화제는 지역주민들과 타 지역 방문객들 모두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 고 있다. 대표적인 행사인 한산모시옷패션쇼 와 연예인과의 한마당 은 프로그램 자체로는 신선함은 없지만 고정적으로 축제를 채우면서 지역주민들의 많은 사랑 을 받고 있으며 방문객의 호응을 많이 받는 부분이다. 축제의 시기는 적절하게 많 은 학생과 젊은 층들을 축제에 참여시킬 수 있는 5월 초이다. 전통문화를 체험하 고 시연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은 지역 학생들이 단체로 갖는다. 한산과 인접한 지 역 주민들도 단체로 관광버스를 이용하여 축제를 관람한다. 한산모시문화제는 서울과 같이 대규모 문화행사들이 부족하지 않은 도시민들이 아니라 문화행사에 목마른 농촌지역 사람들의 문화적 욕구를 채워주는 구실을 하 고 있다. 그렇기에 한산모시문화제는 모시를 주제로 한 체험, 시연 프로그램과 더 불어 다양한 오락, 공연 행사들을 제공하려 한다. 이렇게 모시에 집중한 행사와 음악공연 같은 일반문화행사의 두 목표를 모두 만족시키려 할 때 모시문화제의 성격이 모호해지는 부분들이 드러날 때가 있다. 축제를 기획하는 담당자들은 모시 를 주제로 한 독창적인 축제프로그램을 새롭게 개발할 뿐만 아니라 그 수준 또한 다른 지역 축제들보다도 높여야만 한산모시문화제의 독창적인 특성을 유지하면서 도 지역잔치로서 지역화합을 추구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을 것이다. 새로운 프로 그램을 개발하려는 의지는 엿볼 수 있었지만, 아직 타 축제의 프로그램에 소재만 모시로 변경한 예가 많은 점이 아쉽다. 예를 들어, 체험마당의 경우 대부분이 모 시와 관련되거나 서천 고유의 문화상품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이었으나, 도예 및 칼라믹스 체험 은 전체 모시프로그램의 흐름과 통일성을 깨고 있음에 유의해야한 다. 축제의 성격상, 보다 많은 방문객들에게 만족을 주고자 다양한 콘텐츠를 구성 하는 것도 좋지만 통일된 전체 흐름 안에서 다양성을 추구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 요하다 축제진행/운영 진행/운영의 원활성과 적절성 한산모시관, 전통문화체험관, 길쌈놀이전수관, 모시각, 웰빙관 등 각 행사의 성격 에 맞는 행사장이 따로 있고, 갈대로 엮은 개별 체험장과, 주 상설무대가 마련되 어 문화제의 프로그램들은 차별화되고 독립되어 진행되었다. 하지만 해마다 지적 되는 부분은 상설무대의 비중이 너무 커서, 방문객을 다른 체험, 전시장으로 보다 적극적으로 유도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또한 주 무대의 진행 음향이 다른 행 사장을 지나치게 압도하여 편안한 관람에 방해를 주었다. 반면, 향토음식점이 주 행사장과 도로를 사이에 두고 떨어져 있어 깔끔하게 운영

215 된 점, 올 해 무형문화재 시연장을 위해 주차장을 조금 더 행사장과 거리를 둔 점 등은 적절한 진행이었다 축제관련 인프라 및 편의시설 안내 및 서비스 만족도 영어, 일어, 중국어 등으로 통역하며 축제의 주요 행사들을 방송으로 안내해준 점 은 외국어 서비스 혜택을 받는 방문객의 빈도를 떠나서 적절한 것이었다. 하지만 일반 방송 안내를 떠나서 각 행사장에 배치된 자원봉사자들은 친절하게 방문객을 맞이해 주었지만 본인이 담당하는 행사장에 대한 이해도가 많은 경우 전문성을 결여하고 있었다. 게다가 다른 부분에 대한 안내는 거의 홍보 팸플릿을 참고하는 정도여서 축제를 알차게 경험하고 싶은 관광객들의 요구를 만족시키지는 못했다. 축제의 주 상설무대에 집중되어 있는 행사구조를 개별 행사장의 안내원이나 자원 봉사자들이 담당프로그램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적극적인 유도를 통해서 좀 더 다양하게 바꿀 수 있는데도 그런 효과를 만들지 못했다. 한산모시문화제가 서천군의 연중 다른 문화행사들 속에서 홍보되는 것처럼, 모시 문화제 때에도 신성리 갈대밭, 금강철새탐조대, 희리산 휴양림 같은 관광지나 또 는 문헌서원, 이상재 선생생가 등 서천지역에 풍부한 문화재 등을 홍보해서 5월이 아닌 다른 시기에도 관광객을 유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나 시설이 필요하다고 본다. 축제관련 시설(인프라) 만족도 상설무대: 주 상설무대가 축제에 미치는 영향은 이후의 축제의 긍정적인 발전을 위해 다각도의 평가가 필요하다. 무대는 모시관 앞 광장에 설치되어 축제 방문객 을 맞이하고 있지만 무대 뒤쪽으로 높은 숙박시설이 있어서 무대를 바라보는 관 객들의 시선을 방해하는 경우가 많다. 관객이 무대를 보았을 때 바로 앞에 있는 건물의 소란스러움이 시선을 분산시켰고 모시관과 연결된 계단도 무대행사를 관 람할 때 시선을 분산시키는 요인이 됐다. 모시웰빙관: 주무대와 인접하여 모시웰빙관과 개별 체험행사장인 갈대부스들이 들어섰는데 웰빙관은 한필의 모시가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을 직접 시연하고 모 시관련 상품을 판매하는 장소로 쓰였다. 모시의 제작과정과 모시상품 판매를 웰빙 관 한 곳에서 진행하여 축제의 주제에 집중할 수 있는 시설로 기능하였다. 다만 모시 관련 상품의 전시가 시대에 맞게 세련되거나 모시의 가치에 어울리는 진열 이 병행되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다른 행사장 보다는 웰빙관에서는 상대적

216 으로 보다 자세한 안내와 설명을 자원봉사자로부터 들을 수가 있었다. 모시천을 얻는 지난하고 고된 과정들을 일반인에게 쉽고 적절하게 설명하는 프로그램들이 좀 더 보완된다면, 모시천이 비싸다는 일반인의 인식을 바꿀 수 있을 것이다. 무형문화재 시연장: 서천군 내 무형문화재 및 기능명장들의 시연장은 보통 때는 주차장이지만 축제에 맞춰 넉넉한 행사장으로 바뀐 곳이다. 이곳에서는 서천의 특 산품인 갈대로 만든 빗자루인 갈비 나 모시와 한지를 붙이고 손잡이가 공작꼬리 를 닮은 공작부채 등의 제작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이곳에서는 축제 내내 한 산의 명주인 소곡주의 제작과정도 눈으로 보며 시음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되었 다. 갈대행사장: 상설무대 오른 쪽에는 모시를 주제로 여러 체험장이 나란히 있다. 작 은 모시헝겊을 이용한 각종 액세서리 만들기와 모시천 천연염색, 모시차 시음장 등의 모시를 응용한 각 체험장은 학생들의 활발한 참여를 유도한 효과적인 시설 이다. 향토음식점: 축제에서 빠질 수 없는 먹거리 장터는 행사장 진입도로 맞은편에 있 었고 시설도 깔끔하고 청결하게 갖춰지고 잘 관리되었다. 하지만 모시냉면 등 축 제의 주 소재를 이용한 음식이 있긴 했지만, 서천 지역만의 특색 있는 먹거리를 제안하는 음식점들은 볼 수 없었다.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평범한 먹거리가 아니라 보다 더 지역의 색다른 먹거리를 개발하고 판매한다면 모시문화와 아울러 서천의 음식문화도 축제의 중요한 요소로 자리할 것이다. 또한 모시떡, 모시빵, 모시막걸 리 등의 무료 시연이나 판매가 행사장 곳곳에서 있어 색다른 경험을 제공했다. 이 런 음식들이 지역특산품으로 개발되어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인 경제적 이익을 가져온다면 좋을 것이다. 그러나 아직까지 이러한 모시관련 음식은 모시라는 주요 소재를 음식에도 적용했다는 것을 보여주려는 전시적 목적 이상을 넘지 못했다 축제 프로그램 기획취지와의 부합성 기본적인 한산모시문화제의 지향점은 - 한산모시의 역사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전 통문화의 계승발전을 도모하는 것, - 한산모시는 세계최고의 천연섬유로, 축제는 최우수 문화관광 축제로 도약하는 것 등이다. 이와 함께, 축제 기간 동안 가시적 으로 방문객들에게 알리지는 않았지만, 축제실행계획을 보면 서천군은 한산모시문 화제를 앞으로 2010년 세계 천연섬유(모시) 엑스포 로 변화, 확대시키고자 한다. 다른 어떤 지역축제 보다도 지역의 자생적이고 전통적인 소재를 바탕으로 축제를

217 시작한 한산모시문화제는 이제까지 개성 있는 축제를 유지할 수 있었다. 그러나 서천군은 서천과 같은 소재의 축제가 다른 지역에서는 불가능하다는 인식에 너무 기대어 건강한 축제로서의 경쟁을 놓치고 있지 않은지 고민해야 한다. 진행된 축 제의 개별 프로그램들이 표면적으로는 모시를 이용하고 모시와 관련된 것만으로 는 모시의 역사성과 우수성을 전달할 수 없으며, 섬유로서의 모시가 현대적인 시 각에서도 진정으로 평가받기 위해서는 축제 안에서든, 다른 방식으로든 좀 더 진 지하고 전문적인 연구와 활용이 동반돼야 한다. 겉보기에는 한산모시문화제가 일 반 관람객들에게 모시를 충분히 광고하고 있지만, 모시의 전통적이고 동시에 현대 적일 수 있는 품성을 얼마나 개별 프로그램을 통하여 축제 속에서 경험할 수 있 도록 유도하고 있는지 자문해봐야 할 것이다. - <기획취지> 평가(표) 전통문화축제 산업형 축제 친환경체험축제 생활문화축제 웰빙관광축제 천년의 역사와 전통문화의 맥을 잇는 축제 한산모시의 브랜드 파워, 마케팅, 제품의 다양성 강화 천연섬유를 몸으로 체험하는 체험관광축제 전 군민이 함께 만들고 참여하는 축제 천연섬유로서의 매력을 즐기는 행복관광 프로그램 구성의 적절성 올 해는 예년보다는 공연위주의 행사를 벗어나 시연, 체험 프로그램을 보다 더 제 안하는 축제로 기획하였다. 그러나 공간적인 각 행사의 배치나 예산 투입의 균형, 진행의 빈도수 등을 살펴보면 본 축제는 여전히 공연위주의 프로그램에 많은 비 중을 두고 있다. - 프로그램 구성(표) 구 분 행사명 장 소 내 용 식 전 행 사 열림식 식전행사 및 열림식 특설무대 모시문화제를 축하함 한산모시옷패션쇼 특설무대/안채 1일 2회 모시옷패션쇼 한산모시제 모시각 한산모시문화제 시작을 알림 저산팔읍길쌈놀이 광장 1일1회시연 국악한마당 특설무대 도립, 충남, 서천, 서럼국악원공연 공 연 행 사 홍보대사공연 및 사 웰컴투코리아 홍보대사 축하공연 및 사인 특설무대 광장 (10) 인회 회 중국예술단기악공연 특설무대광장 중국예술단 공연 취타대행진 광장 모시문화제를 축하하고 민속대제전을 기 념 어린이날 기념공연 특설무대광장 모시를 주제로 한 어린이 참여행사

218 군민과 함께하는 연 연예인을 초청하여 군민과 즐거운 시간을 특설무대 예인쇼 가짐 모시고장 노래자랑 특설무대 군민/관광객를 대상으로 노래자랑 모시어린이선발대회 특설무대 만7세이상 어린이 모시선발대회 모시노끈꼬기 경연 60세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모시파지를 특설무대 대회 이용한 경연 짚공예경연대회 광장 짚을 이용한 경연대회 모시풀 벗기기 대회 특설무대 관광객 대상으로 실시 모시 OX퀴즈 특설무대 관광객 대상으로 한 산 모 시 옷 디 자 인 기 획 경 연 특설무대 모시옷디자인 입선자 결선 공모전 행사(10) 한산모시 학생 길쌈 안채앞 광장 길쌈과정을 체험하고 경연 경연대회 자매결연도시공연행 특설무대 사 성동구/서초구 자매결연도시 홍보공연 우리가족모시옷맵시 특설무대 자랑 가족이 모시옷을 입고 맵시자랑 읍면의 날 행사 광장 군민 참여유도 및 자긍심 고취 한산모시옷입어보기 안채 관광객들이 모시옷 처헴 한산모시 길쌈 시연 광장 및 체험 태모시과정부터 6개 과정 시연 및 체험 모시꽃 체험 웰빙관 모시꽃잎, 양초제작, 야생화 전시 모시차다도 체험 웰빙관 모시와 함께 다도체험 모시천연염색시연 광장 체험부스 모시천연염색과정 시연 모시페이스페인팅 광장체험부스 모시체험 어린이 등에게 페이스 페인팅 소곡주 빚어보기 체 제1주차장 체 전통 소곡주 빚어보기 체험 험 험부스 모시와 천연염색과 전수관 의 만남 천연염색으로 물들인 공예품 전시 한산모시를 이용한 웰빙관 모시를 소재로 한 니트전시 및 판매 시연/체험 니트전 모시웰빙아토피 클 프 로 그 램 웰빙관 모시를 소재로 한 니트 전시 및 판매 리닉 (24) 모시웰빙 건강센터 웰빙관 한의사 무료침술 등 의료상담 모시음식 시식코너 행사장 행사장 곳곳에 모시 음식제공 주부모시체험단운영 행사장 성동구/서초구/관내부녀회 행사참여 학생모시 탐사반 행사장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탐사반 운영 모시옷 디자인포트 모시관 폴리오 전시 모시옷디자인 공모전 포트폴리오 전시 전통문화체험관 제1주차장체험 무형문화제 시연 부스 전통민속놀이 체험 안채 앞 관광객 전통놀이 체험 도예, 칼라믹스, 솟 안채 앞 체험 도자기 제작과정 등 체험 대 체험 부스 모시떡 만들기 체험 안채 앞 모시를 재료로 한 모시떡 만들기 체험 서천군 공예품 경진 건지산예식장 서천군 공예품 경진대회 전시

219 대회 자매결연도시홍보관 웰빙관 운영 성동구, 서초구, 홍보부스 운영 한산모시애니메이션 전수관앞 체험 모시애니메이션 체험 및 전시 체험교실 부스 한산모시 홍보관 웰빙관 한산모시 영상상영 그린투어 홍보관 웰빙관 서천의 아름다운 자연환경 홍보 한산모시새벽장 한산모시시장 모시새벽시장 모시소품전 웰빙관 한산모시 소품 및 제품판매 기계화웰빙모시전시 경 영 수 익 웰빙관 기계화모시 전시판매 판매 프 로 그 램 한산모시생활복코너 웰빙관 모시생활복 개발판매 (5) 서천군특산품 홍보 웰빙관 특산품 및 농산물 홍보판매 판매 향토음식점 운영 맞은편 주차장 읍면의 특색음식 판매 프로그램 평가 - 개괄적 평가 한산모시축제 프로그램의 진행 특징은 같은 행사를 날마다 반복한다는 것이다. 이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을 것이다. 축제를 며칠 동안 관람하는 관광객은 사 실 많지 않다.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을 반복해서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은 축제를 방문하는 일정 때문에 고민하는 관람객들에게 많은 편의를 준다. 모시처럼 아주 뚜렷한 소재를 축제의 중심에 놓은 문화제로서 당연한 노력이겠지 만 제16회 한산모시문화제 에서는 예년보다 모시 를 매개로 더 다양한 프로그램 을 만들어 내려고 하였다. 일반인들의 환경과 참살이(웰빙)에 대한 관심을 모시축 제에 접목시키기 위해 모시차, 모시떡, 모시빵, 모시냉면 같은 모시음식 개발, 모 시건강관이나 모시밭 같은 체험프로그램 등이 새롭게 선보였다. 그러나 모시각, 모시전수관, 전통문화체험관, 길쌈놀이전수관 등 전통적인 모시문 화, 또한 모시 재배와 모시천, 모시옷 제작의 기본적인 모시이해에서 전문적인 모 시기술과 모시정보 등에 이르기까지 전통과 현대를 오가며 모시문화를 교육하고 홍보할 수 있는 기존의 시설들을 좀 더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개발된 프로그램이 없다는 점을 문제로 들 수 있다. 특설무대에 집중된 무대공연 행사를 탈피하여 전 시, 체험의 축제로 변환한다고 기획단계에서 목표를 잡았지만 실현되지는 않았다 고 평가된다. 다른 축제들이 가지지 못한 모시문화를 다양하게 전달할 수 있는 훌 륭한 기존시설이 있는데도 그 장소로 관람객의 발길을 좀 더 자주, 오래 머물게 못하고 있는 점은 축제 프로그램 운영의 반복되는 불균형이다. 아울러 더 나은 새로운 프로그램이 없는 한, 해마다 같은 행사를 진행하는 것도

220 모시의 특성을 살린 문화제라고 이해할 수 있다. 다만 같은 프로그램의 내용과 수 준은 해를 거듭할수록 축제를 더 빛내고 중심 소재를 더 이해하고 고민한 결과물 이어야 한다. 이를 위해 공무원을 중심으로 행사를 기획하고 준비 하는 구조를 벗 어나서 서천지역, 타 지역 젊은 층과 전문가들, 문화단체 등을 좀 더 폭넓게 축제 프로그램 개발에 참여시키는 구체적인 방안들을 숙고해야 한다. 프로그램을 준비 하고 기획하는 단체들이 다양화되어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며 프로그램 내용의 질 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해야한다. - 주요 프로그램 평가 l 저산팔읍길쌈놀이 6일간의 축제기간동안 날마다 길쌈놀이가 펼쳐진다. 약 150명의 저산팔읍 보존회 회원들이 행사장 광장에서 관광객들에게 모시천을 짜는 6단계를 간략하게 보여주는 전통놀이이다. 모시문화제의 대표적인 놀이이지만 정형화된 놀이의 한마당을 해마 다 또는 날마다 관람한 사람들은 이 전통놀이가 지나치게 도식화 되어있다는 인상 을 받게 된다. 비록 도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전통놀이이지만 반드시 같은 과정과 같 은 방식을 답습하는 것만이 전통놀이를 보존하는 길인지 의문이다. 신나는 놀이는 그 속에서 변화와 응용이 가능해야 하지 않을까. l 모시옷패션쇼 예년과 달리 올 해 모시옷패션쇼는 특설무대뿐 아니라 전통문화체험관이 있는 안 채마당 에서도 비슷한 방식이지만 규모를 줄여 날마다 진행되었다. 전시관이 모여 있는 곳에도 관광객의 발길을 유도하기 위한 노력으로 보인다. 해마다 새로운 모시 패션과 패션쇼를 건양대학교의 수고로 경험할 수 있는 것은 소중한 지역의 재산이 며 지역의 교육단체가 지역민들에게 가까이 갈 수 있는 효과적인 기회이다. 다만, 이러한 독점적인 혜택과 비중 있는 축제프로그램의 배치가 비록 예산의 부족과 지 역시설에 대한 배려에서 나왔더라도, 더욱 발전적인 모시패션 발전과 서천군이 추 구하듯 천연섬유 엑스포 의 준비를 위해서는 모시옷패션쇼의 참가단체는 좀더 다양 한 단체의 참여를 유도하여 건전한 경쟁을 유도하여 약간의 긴장감 속에서 내실을 다져야 한다. l 모시길쌈경연대회 서천지역 학생들이 놀이체험을 통해 모시문화를 몸으로 경험하는 소중한 교육적 프 로그램이다. 모시째기, 모시삼기, 모시감기 등의 3개 부분으로 경연이 이루어지며 상금도 주어진다.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설명과 지도 아래 진행되는 본 행사는 모시문화를 어린이들이 진지하고도 즐겁게 맛볼 수 있는 서천지역 학생들만 의 고유한 문화체험이다

221 l 연예인과 한마당 전문적인 문화프로그램과 병행하여, 일반인들이 쉽게 즐기고 서천지역민들에게 도 시문화행사에 대한 갈증을 풀어주기 위해 연예인과 한마당 행사가 해마다 커다란 호응을 받으며 주무대위에서 펼쳐진다. 아마도 관객을 제일 많이 끌어들이는 행사 일 것이다. 지역민을 위한 노래자랑과 연예인공연은 보다 많은 관람객을 끌어내기 위한 행사여서 예산을 제일 많이 소비하는 프로그램이지만 포기하지 못하는 부분이 다. 지역민들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프로그램의 구성도 한 축제에서는 무시 못 할 부분이지만 그것이 지역문화에 어떤 문화적 인프라로 뿌리내리지 못하는 소비적 프 로그램이라면 다른 프로그램과의 예산집행 형평성을 좀 더 고려해야 할 것이다. 이 런 문제는 지역축제 대부분이 안고 있는 문제인데, 보다 많은 관람객 유치만을 성 공적인 축제 평가의 기준으로 삼기 때문에 이런 결과가 나오는 듯하다. 축제가 지 향하는 점을 보다 분명히 하고 그 목표에 이르는 좀더 효과적인 프로그램들을 고민 한다면 소비적인 오락성 프로그램의 적절한 경제적, 시간적 배치의 기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럴 때 모든 축제의 특성화 되지 못하고 획일화된 부정적인 결과를 피할 수 있다. l 모시옷디자인공모전 특정 단체의 독점적인 모시옷개발과 전시를 피하고 보다 공정하고 폭넓게 모시패션 개발의 기회를 젊은 층에게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하지만 올 해는 예년보다 디 자인공모전에 대한 배려가 부족했다. 올 해 선정된 디자인들 포트폴리오도 아주 초 라하게 전시되었고 예년의 디자인들도 액자에 넣어져 모시관 1층 바닥에 그대로 방 치된 듯이 전시됐다. 비록 실제로 옷으로 태어나지 못한 아이디어들이지만 모시패 션을 개발하려는 젊은이들 나름의 고민을 너무 무관심으로 축제의 장에서 버려두었 다. l 모시옷입어보기 예년에 모시옷패션쇼에서 소개된 모시옷들의 일부를 축제 방문객들이 직접 입어볼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이다. 예년의 축제 결과물이 올 해로 이어지고 눈으로만 보던 특별한 모시패션을 가까이서 보고 만지며 몸으로 느낄 수 있는, 감각을 자극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시옷을 입고 기념사진을 찍으면서 축제 방문객들이 관람자의 위치 에서 잠시나마 모시문화의 혜택을 받은 주인공이 되어보는 감각적인 축제의 일부분 이다. 그밖에 모시를 주제로 마련된 체험 행사로 우리가족 모시옷맵시자랑 과 모시 풀벗기기대회, 모시노끈꼬기경연대회 등이 있었으며 나름대로 축제의 특성을 고려 한 순서들로 평가된다. - <참여도/만족도> 평가 분류화(표) 출처: 제15회한산모시문화제 평가자료, 배재대학교

222 <가장 모시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 프로그램 빈도(명) 비율(%) 한산모시옷패션쇼 한산모시 제품소품 전시 한산모시 길쌈시연체험 한산 모시옷 입어보기 천연염색 시연체험 한산모시 모시길쌈과정, 역사성 전시 한산 모시꽃 시연 및 체험 모시 공예품 전시 한산모시 수의 전시회 모시와 천연염색과의 만남 저산팔읍 길쌈놀이 시연 전통 민속놀이 체험 학생모시 길쌈 경연대회 도예체험 전통 짚공예 체험 모시섬유 페인팅 우리가족 모시옷 맵시자랑 모시어린이선발대회, 모시풀 벗기기 대회 기타 합계 <가장 재미있는 프로그램> 프로그램 빈도(명) 비율(%) 한산모시옷패션쇼 전통 민속놀이 체험 모시어린이선발대회 한산 모시꽃 시연 및 체험 우리가족 모시옷 맵시자랑 한산 모시옷 입어보기 천연염색 시연체험 모시 공예품 전시 도예체험 한산모시 수의 전시회 한산모시 니트전 소곡주 담그기 체험 한산모시 길쌈시연체험 전통 짚공예 체험 한산모시 제품소품 전시 저산팔읍 길쌈놀이 시연 모시섬유 페인팅 포트폴리오 벽면 특별전시 한산모시 모시길쌈과정, 역사성 전시 모시와 천연염색과의 만남 기타 합계

223 4. 축제이미지 및 가치 평가 긍정적 부정적 4-1. 축제이미지 지난 해 모시문화제에서 가장 재미있는 프로그램 과 모시를 가장 잘 느낄 수 있 는 프로그램 을 조사한 위의 예에서 살폈듯이, 대체로 모시를 주제로 한 프로그램 들에서 관람객은 모시를 느끼면서 동시에 즐거움을 함께 얻은 것으로 보인다. 이 것은 축제를 채우고 있는 중심적인 프로그램들이 축제의 이미지를 잘 드러내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모시 라는 천연섬유가 친환경적이고 우수한 전통문화라는 점을 일반적으로 인식시키는 효과는 축제가 충족을 시켰다고 본다. 해를 거듭할수 록 모시를 주제로 한 축제답게 모시 소재에 대한 연구도 더욱 깊어지고 축제에서 활용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것이다. 현재와 같이, 타 지역의 기존 축제프로그 램들에 모시라는 이름만 추가하여 행사를 꾸린다면 독특한 전통섬유인 모시에 어 울리는 개성 있는 축제로 유지되기는 어렵다 축제의 지역 문화적 가치 처음 축제를 열 때는 서천 지역만의 축제의 소재를 찾아 모시 를 선택했겠지만, 축제를 거듭할수록 모시를 둘러싼 전통문화 속에서 지역의 자긍심을 높여주는 요 소들을 지속적으로 발견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본 한산모시문화제는 스스로 많이 품고 있다. 이 점을 지역민들 스스로도 바로 인식하고 축제의 준비와 진행에서 높 은 자발적 참여를 보여주고 있다. 그 참여는 한산면에 국한되지 않고 서천군민 전 체의 관심으로 확장되어 있고, 점점 더 인근 도시의 문화단체의 참여로 나아가고 있다. 이와 같은 문화제가 침체된 지역문화를 되살리고, 젊은 세대가 지역에 관심 을 갖고 활동하는 긍정적인 역할을 지속할 수 있다면, 가치 있는 축제의 위상을 갖출 수 있다고 본다. 이를 위해 축제 프로그램의 개발과 참여에 좀 더 다양한 단 체의 시각을 선의의 경쟁으로 참여시켜야만 보다 질 높은 문화활동을 축제 속에 서 실험할 수 있을 것이다 축제의 경제 관광적 가치 한산모시문화축제는 지역의 전통문화 상품인 모시를 주제로 한 분명한 산업축제

224 라고 할 수 있다. 방문객에게 한산모시의 우수성 및 인지도 제고에 이 축제는 커 다란 몫을 하고 있다. 실제로 축제기간에 열리는 새벽시장은 국내는 물론 일본에 서도 고객이 매년 찾고 있으며, 축제 후 20~30%가량 수익이 높아진다고 서천군의 한 공무원은 평가한다. 또 다른 관점에서 보면, 한산모시문화축제를 통해 얻는 경 제적 부가가치가 바로 서천의 고유문화를 지켜나갈 수 있는 힘이 된다. 아직 많은 점에서 개발할 부분이 있지만, 분명히 문화와 경제의 만남이 한산모시축제에서 긍 정적으로 이루어진다고 볼 수 있다. 다만 한산면과 가까운 다른 서천 지역에 있는 철새탐조대 및 신성리 갈대밭과 같 은 주요한 관광자원이 있는데도 축제 기간 동안 많은 관광객의 방문을 유도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축제를 찾은 이들을 소극적으로 행사장에만 머물게 하려하 지 말고 보다 적극적으로 서천 지역을 관광할 수 있도록 관련프로그램을 축제 프 로그램과 연결하여 개발하여야 추가적인 경제, 관광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5. 총괄 평가 긍정적 부정적 5-1 시계열적 비교분석 5-2 문화관광축제로서의 정체성 앞에서 지적했듯이 한산모시문화축제는 산업축제의 성격을 띠고 있지만, 주위의 관광자원을 효과적으로 이용하지 못하여 아직 진정한 문화관광 축제라고 보기 어 렵다. 문화관광축제로서의 정체성을 갖기 위해서는 인근 지역 관광지와 문화유적 지 등을 축제와 연계하여 관광 상품화 시켜야 한다. 축제방문객 수 및 경제적 효과 분석(표) 출처: 제15회한산모시문화제 평가자료, 배재대학교 <제15회 한산모시문화제 국내, 외 관광객에 의한 지역경제파급효과> 외지 누출액을 차 서천지역의 추정 산업연관표 축제관광객 부분별 감한 서천지역에 된 관광산업의 지역경제 생산파급 상의 산업 총 지출액 남은 관광지출액 업종별 유발 효과 별 분류 추정 계수표 소매업 763,176,209 원 763,176,209 원 ,128,879 원 음식점 1,239,639,755 원 1,115,675,780 원 ,441,637,807 원 숙박 629,650,430 원 629,650,430 원 ,786,572 원

225 도로여객운 송 1,659,170,964 원 829,585,482 원 ,006,270,556 원 문화오락 서비스 621,163,622 원 621,163,622 원 ,225,600 원 총계 4,912,800,981 원 3,959,251,523 원 - 4,870,049,415 원 * 산출파급효과는 총 관광지출액에서 외지상인들이 벌어들인, 즉 지역 밖으로 누출되는 지 출분을 차감하고 관광산업생산 유발계수를 곱하여 계산. * 음식업 부분의 외지상인들의 수입을 전체 30%로 보고 누출을 제외한 서천지역의 음식업 수입을 계산, 교통비 의 경우에도 서천지역의 현지교통비 부분만을 계산하여 전체의 30%를 제외한 70%를 지역수입으로 계산. 5-3 핵심 문제점 및 대안 l 모시제품 홍보 모시문화 홍보도 좀 더 구체적인 목표에 따라 전개될 필요가 있다. 일반적으로 손 으로 짠 모시천은 값이 비싸므로 나이 많은 어른들이나 중산층 이상이 중점적인 소비자가 고객목표가 될 것이다. 하지만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잠재적인 고객인 젊 은 층에게 모시의 우수성을 교육하고 알리는 행사들도 함께 해야 한다. 구체적인 홍보대상을 정하는 하나의 대안으로 전국 대도시를 중심으로 모시의 소비율 분포 도 조사를 예로 들 수 있다. 소비율 조사를 바탕으로 그 중 가장 모시 소비율이 높은 도시를 우선적으로 정하고 축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제공하는 것도 좋을 듯하다. 이런 홍보 전략은 꼭 모시축제가 아니더라도 지속적으로 모시 를 판매할 수 있는 모시판매 전략과도 연결하여 고려해야 한다. l 인근 관광지 홍보 주변 시군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주변 시군의 문화자원 홍보도 강화해야 한다. 지역 관광지를 소개하는 팸플릿에도 간단하게 다른 시군의 관광지를 소개한다면 지역들이 서로의 문화에 관심을 갖고 지역간 상호 협력을 유도할 수 있을 것이다. l 모시관 일대의 기능 제고 지금 현재의 축제장소는 다른 지역 시설들과 독립되어 많은 장점들이 있으면서도 동시에 상당한 단점들을 안고 있다. 먼저, 축제 장소의 접근이 상당히 모호하다. 거리로는 읍과 많이 떨어져 있지도 않지만, 그렇다고 접근이 쉽지는 않다. 역이나 터미널과 연계된 셔틀버스도 없고 지역 시장들과 축제를 연계하기도 상당히 힘든 지리적 위치에 있다. 어렵게 축제장까지 초대한 관광객이 그들의 구매욕을 살려서 특산물 구매에 이르고 그 결과가 지역경제에 긍정적으로 보탬이 돼야 하는데, 현 재로서는 관광객의 발길을 서천에 잡을 지리적 장점이 모시관 일대 축제 장소에 는 없다. 그렇기 때문에 거의 대부분의 관람객들이 몇 시간만 축제에 머물고 떠나

226 고 다른 서천 지역으로도 자연스레 이동하지 못한다. l 축제홍보시설 관람객의 짧은 참여 형태는 축제를 통한 관광마케팅이나 기획력과도 무관하지 않 은데 역과 터미널에서부터 서천군의 어메니티 를 느낄 수 있게 해야 한다. 예를 들어 서천의 수산물시장과 지역상가, 가볼만한 곳 등을 알기 쉽고 재미있게 풀어 낸 관광 안내판을 축제기간 만이라도 설치하고 한산을 모시특구로 지정해 한산시 내 전체에서 축제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야 한다. 모시가 전통 천연섬유이므로 거기에 맞는 솟대와 같은 자연설치물 등을 세우고 한산시내만큼은 간판도 전통 느낌이 나는 것으로 바꾸고 거리 자체를 전통적인 모시고장으로서의 이미지가 나 도록 조금씩 바꿔갈 필요가 있다. l 모시관련 프로그램 제안 새벽시장이 끝난 모시장에서도 다양한 퍼포먼스나 설치미술작업을 하거나 공연을 하는 축제의 공간으로 활용해 볼만 하다. 그밖에도 모시제 이외에 건지산에서 진 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든지, 한산시내를 관람객이 모시끈을 이으며 도는 모시 끈잇기 퍼포먼스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을 보다 활성화 시킬 수 있다. 모시옷 만들기의 한 갈래로 지역 내 바느질집과 연결한 규방문화의 응용 등을 고민해본 다면 모시의 특색에 맞으면서 모시의 속성에 더욱 집중한 프로그램을 많이 만들 어낼 수 있다. l 모시옷패션쇼 지금의 패션쇼는 지역 내 학교에 의존하고 있는데 이제는 모시가 국제적인 명성 을 얻고 산업적인 축제로 나아가려면 국제적인 감각의 패션쇼가 있어야 한다고 본다. 우리나라 유명 디자이너들도 초대해야 하겠지만 국제모시패션 공모 를 통해 국제수준의 행사를 미리 서천군이 확보해야 한다. 처음엔 패션쇼 기준에 맞는 모 시를 참가자들에게 제공하고 참가작품을 받는 등 많은 투자가 필요할 것이다. 세계적인 디자이너들에게도 공문을 보내 모시를 제공하는 조건으로 거기에 맞는 디자인 공모에 참석을 유도하고 그 진행과정이 언론을 통해 국내, 외 일반인에게 소개되고, 그것이 받아들여져 세계적 디자이너들이 공모에 참가한다면 이것은 국 제적으로도 상당한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국제모시옷패션쇼의 경우 신성리갈 대밭이나 철새도래지 등 장소를 파격적으로 선택해내는 것도 천연섬유의 이미지 와 맞을 듯하다. l 출향인의 축제참여 지역의 출향인들을 중심으로 계층별, 나이별로 인터넷 홍보단을 구성해 각종 사이 트에 축제 홍보성 글과 기사를 올리는 것도 좋은 방편이 될 것 같다. 애향심이 강

227 한 출향인들과 지역의 학생들이 주가 되면 상당한 효과를 얻을 것이다. 축제마다 전문가나 대학교수 등을 중심으로 자문단을 구성한다. 물론 전문적인 견해가 넓은 사람들이니 상당한 효과도 거둔다. 하지만 이들 외에도 각 출향인을 분야별로 조 사해 출향인을 중심으로 한 자문단을 구성해 볼 필요도 있다. l 축제의 조직구성 축제를 만들어내고 운영해내는 관계자들이 대부분 공무원인 점도 현재 답습되는 프로그램들의 문제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물론 그 분야 공무원이 전문가적 공부를 하고 열정을 갖고 일을 추진하기는 하지만 축제는 다분히 전문적 감각이 필요한 영역이다. 또한 현재와 같은 순환보직제인 공무원조직에서 몇 년 동안 죽을 고생 을 다해 축제를 만들고 조금 그 내용이 보이기 시작하면 다른 부서로 이동해야 한다. 아무리 다음 담당자에게 노하우를 전수한다 해도 자신이 경험하지 않으면 시행착오는 계속 이어질 수밖에 없다. 가장 좋은 것은 단 한명이라도 문화기획자 가 필요한데 이는 재정환경이 열악한 지자체로서는 조금은 부담스러운 일이다. 이 것을 대체할 수 있는 방안으로는 타 지역으로 이주한 고향 사람들의 자발적인 참 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하는 것이다.... 제16회 한산모시축제는 지역민들의 참여와 호응을 얻고 있는 축제로서 제 모습을 찾고 있다. 하지만 700여개가 넘는 지역 축제들과의 선의의 경쟁에서 한산모시문 화제가 나름의 독특한 축제 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불필 요한 프로그램들의 과감한 정리와 함께 축제의 핵심인 모시 에 대해서 진지한 고 민이 있어야 한다. 모시라는 이름만 사용하는 비슷비슷한 프로그램들은 모시문화 의 우수성을 알리지도 못하고 진정한 산업축제로 나아갈 수 있는 기본적인 역량 과도 거리가 있기 때문이다. 참고사항 축제(평가) 관련 축제 주최측 의견 및 제안 - 문화기획자들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 - 한산소곡주 센터 마련 - 모시산업클러스터 조성 계획 참고자료 - 제16회 한산모시문화제 실행계획, 서천군 자료, 제15회 한산모시문화제, 문화관광축제 평가 및 방문객 분석, 배재대학교관광이 벤트 연구소, 제15회 한산모시문화제 보고서, 문화연대 축제모니터링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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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 2005 문경한국전통찻사발축제 평가보고서 축 제 개 요 축 제 명 7회 2005문경 한국전통찻사발축제 축제주최 / 주관 축제일시 / 기간 주최 : 문경시 주관 : 문경,한국전통찻사발축제추진위원회 2005년 4월 30일 ~ 5월 8일(9일간) 축 제 장 소 문경도자기전시관 일원 예 산 총액 일억육천칠백사십오만원 (\167,450,000) 유 형 전통문화축제 서 술 평 가 지역현황(표) -문화지표 항 목 내 용 한국전통찻사발축제, 문경산악체전, 마송솔밭축제, 농암단오 주요 축제(문화행사) 축제, 모전천벚꽃축제, 문경주흘축제 중요무형문화재: 유기장 이봉주 / 사기장 김정옥 사적 : 문경 관문 제 1 관문 문경 관문 제 2 관문 문경 관문 제 3 관문 주요 문화재 보물 : 내화리 3층 석탑 대승사 목각탱 부 관계문서 봉암사 3층 석탑 지방무형문화재 : 호산춘(주류) 문화예술단체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진 단체는 없음. 공연시설 1 / 전시시설 3 / 지역문화복지시설 5 / 도서관 4 / 기타 1 (시민문화회관, 여성회관, 점촌 공공도서관, 문경 문화예술공간(기반시설) 시립중앙도서관, 문경 시립문희도서관, 영신유원지, 중앙공 원, 석탄 박물관, 새재박물관, 운강 이강년 기념관, 문경 도

230 자기 전시관) 문경대학 / 8개 고등학교(인문계 5, 특성화 3) 교육기관 12개 중학교 / 21개 초등학교(3개 분교 포함) 지역특산물 도자기, 사과, 호산춘, 분재, 꽃 등 명상 웰빙 타운 조성: -전국 최초로 문화유적과 레저 타운을 연계한 체험형 문화 관광산업단지 조성 추진. -개발촉진지구 및 폐광지역 진흥지구 개발 -유교문화권 관광개발사업추진 문화정책 방향, 내용 -문경레저타운 조성 : 스키장, 골프장, 콘도 -문경새재 유희시설 조성 -전통도자기 국제화 추진 -한방종합휴양단지 조성 -문화관광 축제개발 -웰빙음식 및 관광상품 개발 -사회 경제지표 항 목 내 용 81,525 명 (남: 40,357 / 여 41,168) 인구(구성) (연소자(0~14세): 14.52%, 생산인구(15~64세): 68.43%, 노 령인구(65세이상): 17.05% ) 전체 예산규모 2004년 : 244,855 백만 원 2005년 : 234,986 백만 원 문화예산(비율) 문화예산/전체예산 재정 자립도 재정자립도 % 축제현황(표)-객관적 지표를 중심으로 항 목 내 용 기획주체 문경시 문화관광과 및 문경한국전통찻사발축제 추 진위원회 예산운영의 투명성(예산공개 여부) 비공개 : 문화연대에 공개하지만 일반에 비공개 됨. 참여 소통시스템(자원활동 포함) 자원활동 시스템 운영 행사 프로그램에 지역단체 위 주로 구성하여 참여도를 높임 문경시청과 찻사발축제추진위원회의 공동운영체계 조직운영체계 (행사 외부적 하드웨어 구성 - 문경시청 위주 내부 프로그램 구성 중 도자기파트는 추진위원회 위 주, 참여프로그램 - 문경시청 위주 ) 축제준비기간(조직위 구성 시점) 문경시청 축제기획단 구성 2004년 11월 찻사발 형태의 모형이 있으나 주요 캐릭터로는 부상 축제관련 캐릭터 상징물 하지 않음. 찻사발이라는 특성화된 대상이 있기에 자체가 상징 물로 인식되고 있으나 캐릭터 작업은 없었음

231 축제 홈페이지(주소) 축제 평가시스템 자체평가 및 문경대학관광문화연구소 외부평가 1. 축제기획 및 예산 평가 긍정적 부정적 1-1. 기획취지와 방향 기획취지 주제 : 전통과 웰빙의 만남 천년동안 선조도공의 도예기법 그대로 발 물레와 전통장작가마에서 빚어내는 찻사발 등 전통도자기를 국내외적으로 명품화 하고자 함 한국전통도자기 종주국의 명예회복과 전통도자기의 본향임을 널리 알림 정체성 있는 축제로 자리매김을 통해 관광문경 시너지효과 창출의 첨병적 역 할 담당 문경전통도자기의 유 무형 자산 전통도자기 분야의 유일한 중요무형문화재 보유 (백산 김정옥선생) 전국도예명장 6인중 3인 최다 보유 (백산 김정옥선생, 도천 천한봉선생, 묵심 이학천선생)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전통망댕이가마 보유 (문경 관음리 소재) 전국 최다의 전통장작가마 보유 (20 개소) 문화관광 웰빙의 고장 이미지 각인과 2006 문화관광부 유망축제선정 도약! 기획방향 문경의 정체성 확보와 웰빙 이미지 강화 주력 전통도자기(찻사발) + 전통 茶 문화 + 전통 茶 (뽕잎차, 국화차, 사과차 등) 접목 프로그램 개발 차별화 유도 문경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전통관, 웰빙관 설치 지역민과 함께하는 축제 읍면동민의 날 지정 운영으로 주민참여 확대 지역 문화예술단체의 공연 기회제공

232 체계적인 홍보활동 강화 주력 전국차인연합회, 조계종, 여행사 등 홍보강화 축제홍보 설명회 개최 (서울, 부산, 대구 등) 주한외교사절단 초청을 통한 국제적 축제 기반 구축 신문, 방송, 여행전문 잡지 등을 통한 중점 홍보 한 일 우정의 해 기념 이벤트 행사 발굴 일본 특별다도회 개최 등을 통해 일본관광객 유치활동 강화 지난해 행사시 나타난 미흡한 점 보완 주력 및 2006년도 문화관광부 유망축제 선정을 위한 기획 손쉽게 구입 할 수 있는 관광상품개발 발굴 등 문화관광축제 종합평가 계획 준수 적절성 문경전통도자기의 유 무형 자산을 바탕으로 전통장작 가마에서 빚어내는 찻 사발과 전통도자기를 국내 외적으로 명품화하여 문경이 한국전통도자기의 종주 국이자 본향임을 알리고, 정체성 있는 축제로 자리매김하여 관광문경 시너지효과 를 창출하고자함. 2005년 전반적으로 주요 트랜드로 나타나고 있는 웰빙을 설정하여 도자기와 함께 할 수 있는 항목을 선택. 웰빙과 도자기의 접목을 어색하지 않게 이끌어냈고 웰빙 이라는 아이템을 통해 축제 내용의 다양성을 부여하였으나 도자기와의 어울림과 는 다소 거리가 먼 방향으로 진행. 종주국의 명예회복과 더불어 전통도자기의 본향임을 알리는데 있어 한, 중, 일, 독 일, 대만까지 포함되는 국제교류전을 진행하였으나 한국에서 진행되는 도자기의 수준에 비해서 교류전의 미약하게 진행됨. 문경새재에 위치한 행사장에서 진행함으로써 문경새재 관광지에 대한 인식과 동 시에 관광지를 찾은 이들이 행사장에 들를 수 있는 기반 조성. 문경시가 갖는 사발(도자) 관련 자산은 축제의 당위성을 설명하기에 충분하나 사 발 또는 막사발 이 아닌 찻사발 로 규정지은 것은 축제의 영역을 좁히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부정적 영향이 있다. 막사발을 축제의 브랜드로 사용치 않는 여러 이유 (1막사발을 브랜드화 하여 다른 단체에서 사용을 규제할 가능성 존재, 2일

233 본에서 조명 받는 다완 에 대한 유명도 활용 및 브랜드화 3문경이외 다른 지자 체 축제에서 도자와 관련된 행사를 많이 실시하기 때문에 경쟁력이 떨어짐 등)가 있지만 1의 이유가 아니라면 문경의 찻사발과 전통차 문화, 전통차로 국한하여 축제의 소재를 규정하는 것 보다 여러 가능성을 열어 두는 것이 발전적인 방향이 라 생각된다. 1-2 기간과 장소 개최시점/축제기간/장소설정의 적절성 개최시점 및 기간 : 4월 30일 ~ 5월 8일은 찻사발과 전통차 문화, 차를 묶어 각 인시키기 위함이고 그러한 맥락에서 차를 따는 기간을 축제의 기간으로 하고 어 린이날과 어버이날 등과 같은 연휴기간을 고려한 선택으로 수려한 자연환경과 더 불어 적정한 개최시점이라고 판단됨. 축제장소 : 주요축제의 장소는 문경도자기전시관 일원으로 문경새재도립공원 입 구에 위치하고 있어 축제관람과 함께 등산, 관광도 가능한 장소였음. 단, 주요 행 사 또는 사전홍보의 장소로 문경새재도립공원 내 정자나 왕건세트장을 이용했다 면 시너지효과를 발휘했을 것임. 공간 활용의 적절성 문경의 관광적인 이미지를 높이고자 문경새재 일대에서 진행하게 되었는데 주 행사장인 문경도자기박물관에서 벗어난 행사는 거의 없었음. 예산 관계상 다른 행 사장 신축 및 확장 없이 기존 박물관 시설을 잘 활용한 축제였음. 도자기 박물관 의 기존 인프라를 잘 활용한 행사장 배치. 행사장 배치에 있어서 행사의 주가 되는 도자기와 관련해서는 행사장의 중심부 에서 벗어난 측면에 위치하여 독립적인 형태를 가지고 잘 정리되었으나 중심이 되는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주 행사장이라고 할 수 있는 메인무대 주변과 중앙의 길에는 부대행사 및 체험행사 위주로 구성되어 도자기와의 관련성은 다소 떨어졌 다. 문경새재 관련해서는 따로 진행되는 행사들이 거의 없었으며 도예명장 생가투 어, 템플스테이 등을 통해 문경의 기타 지역까지 행사의 확장을 시도하였으나 안내부족 및 관리 소홀로 인해 많이 활용되지 못하고 있었다. 1-3 예산

234 연차별 예산 비교(표) 구분 행 사 명 장 소 운영주관 예 산 계 404 주제 행사 특별 행사 체험 부대 행사 기타 경비 한국전통찻사발축전 한 일도자기전시및체험행사 전통도자기학술대회 등 문경 산악 체전 새재맨발로걷기대회 문경도자기전시관 문경새재 한국전통찻사발축전 100 추진위원회 문경새재기전국등산대회 문경새재(조령산) 문경산악체전 15 주흘산 산행대회 문경새재(주흘산) 추진위원회 7 문경산악영화제 및 산악장비전시전 문 경 새 재 6 문경새재전국비디오촬영대회 문경비디오작가협회 6 한국산악자전거연맹 문경새재전국산악자전거대회 불정자연휴양림 문경시자전거사랑연 합회 문경새재전국패러글라이딩대회 문경활공랜드 문경시패러글라이딩 협회 10 문경새재전국클레이사격대회 문경관광사격장 문경시사격연맹 10 전국한시백일장 문경새재야외공연장 조령한시회 20 문경새재관광하프마라톤대회 문 경 온 천 전국마라톤협회 40 문경새재전국씨름대회 미 정 문경시씨름협회 40 문경새재전국대학응원단 경연대회 문경새재야외공연장 문 경 시 10 KBS전국노래자랑(실버노래자랑) 10 어린이날 행사 모전사회복지관 5 은빛고운 정나눔 잔치 문경시생활개선회 3 향토음식 맛자랑대회 문경도자기전시관 문경시음식업지부 6 영남대로 옛길문화탐방 진남교반(마성) 문경문화원 5 문경온천 효험체험 수기공모전 문경온천, 종합온천장 문경문인협회 2 문경명승사진전 문경새재야외공연장 문경사진작가회 3 문경수석전시전 문경새재박물관 문경시수석협회 3 문경 야생화전 문경도자기전시관 문경시야생화협의회 3 개막식 식전행사 대축제추진위원회 15 홈페이지구축,홍보물제작 등 16 기념품 제작 등

235 예산구성(표) (단위 : 천원) 구 분 적 요 예산액 계 167,450 전통찻사발 공모대전 17,543 한 중 일 대만 독일 도자기 국제교류전 18,070 기획행사 전시행사 공연행사 체험행사 부대행사 기 타 명상웰빙관 등 운영(한방관, 주역관등) 6,450 한일 우정의 해 방문 다도시범 902 찻사발 이야기, 도자기 감정 800 대한민국 도예명장전 480 전통도자기 등 전시 - 전시 디스플레이 5,820 - 부스 임차료 13,000 전통다례시연 13,250 행사장 무대설치비 등 13,250 개막축하행사 7,000 각종 공연행사 등 3,000 정동극장 두드락 공연 2,000 퓨전 난타공연 등 (9일간) 12,300 전통궁중 혼례 2,000 전통 성년례 3,000 전통도자기빚기 및 불지피기 체험 6,255 장승 깍기 및 장작 패기 2,000 수제차 덖기시연 1,000 찻사발 모자이크 체험 600 지점토 공예체험 600 페이스테인팅, 풍선아트 1,000 토피어리 만들어 보기 800 야생화 전시전 3,000 무료사진 찍어주기 1,000 시화 전시전 등 2,000 찻사발도록 제작 (포스터등) 10,000 차관련 잡지 광고료 5,700 행사 용역 수수료 2,000 자원 종사자등 급식비 5,100 순찰방법비, 청소인부임 1,980 기타 수용비 (현수막 등) 5,550 예산편성/집행의 투명성과 적절성 예산의 편성 및 집행결과는 일반에 공개하지 않고 있었음 축제기획단과 추진위원회간에 예산의 편성 및 운영계획, 집행에 관계된 지속적 인 소통이 이루어짐. 시비 1억원, 도비 5천만원, 추진위원회출연금 및 부스임대/공모전수입 등 1,745 만원으로 구성. 축제의 예산 전반이 행사를 치르는데 편성되어 있음을 발견할 수 있는데, 이는

236 문경시 공무원 조직과 추진위원회가 축제를 기획 운영하기 때문에 별도의 축제 위원회 운영비(인건비, 고정비)등이 발생하지 않은 것임. 2. 축제준비과정 평가(홍보 및 조직운영) 긍정적 부정적 2-1. 지역주민들의 참여(참여시스템) 참여/소통시스템(자원활동 포함) 추진위원회는 문경의 명장 및 요업체 대표로 이루어짐. 자원봉사자 모집 및 활동 : 문경대학, 문경 소재한 다래원, 기타 지역단체 특별공연 : 문경출신 및 문경에서 활동하는 단체 활용 참여만족도 추진위원회와 정기적인 미팅을 통해서 의사결정을 하는 등 원활한 소통 관계를 보였음 조직/운영 체계 조직도 행사실무 추진위 :시청 실과소장 추진위원회 : 김정옥 위원장, 외 의원 23명, 사무국장 오정택 추진위원회 명단 : 김정옥, 오정택, 김대진, 김선식, 김억주, 김영식, 김종필, 김 태운, 설영진, 신경애, 오순택, 유태근, 이구원, 이동규, 이정환, 홍경순, 천한봉, 일 연, 김경선, 박연태, 고선희, 한애란, 서원 적절성 평가(인적구성 및 역할/업무 분담체계 등) 2005문경한국전통찻사발축제의 조직은 추진위원회인 민간조직(요업체 및 명장)과 문경시청 문화관광과 등 공무원으로 구성된 축제기획단, 시의원, 문화관계자, 문경 지역민으로 구성된 자문위원으로 크게 나눌 수 있다. 축제기획단은 2004년 11월 결성되어 축제를 준비하였고, 추진위원회와의 회의는 2 주에 한번정도였고 축제가 임박해서는 일주일에 1회의 회의를 하였음. 축제의 기

237 획 및 실행은 문경시청의 축제기획단이 주관하였고 추진위원회는 위원장을 주축 으로 홍보 및 다양한 활동을 하였음. 특히 축제 프로그램 면에서 부대행사와 특별 행사(공연) 전체진행 등은 축제기획단이, 요업체에 관계된 일은 추진위원회에서 진행하였음. 전문 조직이 아닌데서 오는 맹점은 특별행사 부분에서 축제의 메인프 로그램을 헤칠 수 있는 힙합이나 재즈댄스와 같은 프로그램의 편성이나 홍보부분 에서의 전문성의 결여로 나타났다 홍보(체계) 홍보 방법 및 절차(표) 홍보 리플렛 및 봉투 제작 배포 - 3종 / 30,000매 언론 및 방송 홍보 - 5 사 / 14회, 기획기사(서울신문) 차관련 잡지 홍보 - 3 사 / 3회, 기획기사 (차인지) 웹투어 등 인기사이트 홍보 - 2 사 홍보탑 설치 - 3개소 방문 기회교육 홍보 네덜란드 대사관 방문 (3. 3) - 행사시 대사관 참석 대만 영사관 방문 (3. 3) - 대사관 참석 및 공연협조 일본우라센케서울출장소 및 주한일본대사관 (2. 22) -행사후원 국제경제연구소 방문(2회) - 독일, 중국인 방문 협조 (사)한국차인연합회 정기총회 홍보 (2. 26) 재경향우회 사무국장 방문 (3. 3) - 서울 현수막 게첨 청와대 직원 및 김유택 농구감독 참여 협조 한 일 우정의 해 기념 외교통상부 공식후원 협약체결 기관 협조 - 대구한의대학교, KT대구경북본부 궁중혼례 협찬 - 예문관 및 (사)한국예절문화원 문경지부 봉암사 전야제 협조 - 백운대 육법헌다례 (공식 개방) 전국 찻사발 공고전 홍보 및 참여 협조공문 발송 - 753개소 찻사발 개인전 참가 홍보 (유태근-대구, 김선식-순천) ~ 한 대만 민간교류창립총회 참석 홍보 (서울) , 15:00 서울 인사동 거리홍보 (토), 10:00~20:00 서울 명동거리 축제홍보 (토) 전국박약회 총회 홍보 ~ 홍보(체계)의 효율성과 적절성 메인 포스터 및 이미지 : 홍보물의 이미지가 찻사발의 느낌을 제대로 살리지 못

238 하는 디자인이었음. 게다가 기획취지와 방향은 찻사발과 차를 엮어 웰빙을 지향하 였으나 홍보이미지는 붉은색을 하고 있어 자연적인 이미지는 오간데 없이 답답해 보였음. 결과적으로 축제의 이미지를 디자인을 통해서 각인시키는데 실패하였다고 판단됨. 사전홍보 : 축제의 타겟층이 존재한다 할 수 있는 인사동 거리에서의 다례시연 언론관계와 어우러져 시너지효과를 창출하였음. 언론관계 : 별도의 언론관계 담당자가 있는지는 확인할 수 없었으나 차, 도자, 웰 빙, 체험, 여행, 관광, 한 일 우정의 해 등과 같은 소재가 언론의 조명을 받기에 충분하였음. 인쇄물 제작 및 광고 : 인쇄물로 포스터와 리플렛 제작, 선전탑과 현수막 및 가로 등 배너를 제작하였고 차 관련 잡지 광고하였음. 인터넷 홍보 : 1별도의 홈페이지 운영을 통하여 축제의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 하였음. 2찻사발 공모전은 온 오프라인의 유기적 관계를 이끌어내는 효과적인 장치였으나 참여대상의 한계를 갖는 맹점이 존재. 별도의 홍보계획이나 총예산 운영 중 홍보 예산의 활용을 별도로 세우지 않았 으나, 분석을 통하여 기간별, 지역별, 대상별 홍보를 실질적으론 진행한 것으로 판 단 됨. 예산 규모상 축제의 분위기를 돋울 수 있는 옥외광고는 어려웠겠으나 제작한 리플렛 및 포스터 등을 유동인구밀집지역에 비치하지 않은 것은 홍보활동상 바람 직하지 않았다고 판단됨. 축제의 메인소제가 사회적, 문화적 트랜드에 맞는 아이템으로 언론의 조명을 받았으나, 언론관계에서 소재의 탁월함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론은 부 족하였음. 또한 문경새재도립공원을 활용한 사전홍보를 고려하지 않은 아쉬움이 있음 사전준비(절차/방법) 준비절차 및 방법 2004년 축제의 자체 평가 및 외부 평가 2004년 11월 문경시청 축제기획단 결성 문경한국전통찻사발축제 세부행사계획 수립 *전년도 축제 분석 토대

239 주진위원회 구성 및 운영규정 장치 축제 80일전 홈페이지 오픈 준비과정 평가 전년도 축제의 자체평가/외부평가를 통해 도출한 결과를 2005년도 축제의 사전 기획단계에서 반영하였다. 축제의 테마 및 전년도 지적사항에 대한 대안이 반영되 었다. 문경시 공무원15명으로 구성된 축제기획단의 구성이 2004년 11월경 이루어 져 일정의 사전준비가 가능 할 수 있었으나 사전기획단계에서 가장 비중을 두어 야 할 마케팅에 대한 흔적을 찾아 볼 수 없었음. 3. 축제시행과정(프로그램/인프라) 평가 긍정적 부정적 3-1. 축제참여도/만족도 프로그램 참여/만족도 추정 관람인원은 30여만명이며, 지난해 찻사발 축제의 관람인원은 20만명, 도자기 박물관 관람인원이 29만 3,000명이었다. 주말/휴일에는 5만여 인파가 방문, 관람하 였다. 60% 가량의 관람인원은 서울 및 수도권 시민이었으며, 중부 내륙 고속도로 개통 이후 대거 증가한 수치이다. (매일신문) 3-2. 축제진행/운영 진행/운영의 원활성과 적절성 행사 기간 중 특이사항은 없었고, 약간의 우천이 있었으나 예정대로 이행되었다. 그 러나 주공연장의 관람석이 직사광선에 바로 노출이 되어 태양빛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아 관람을 하는 데에 있어 눈에 피로를 주거나 관람객이 쉽게 지치게 하는 단점 이 있었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를 진행하는 자원봉사자들은 계속해서 한 복을 입고 부스에서 활동하며, 차를 시연하고, 찻잎을 덖는 등의 활동으로 관람객에 게 불편함을 주는 것은 없었다 축제관련 인프라 및 편의시설

240 안내 및 서비스 만족도 곳곳에 자리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으로 행사 진행에 대한 불편은 없었으 나, 홍보의 부족에 의한 행사 진행 이해가 부족했다. 관람객들은 주공연장 외의 행 사 진행에 관해서는 잘 알지 못했으며, 놓치고 지나간 행사에 대해 안타까워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내부의 음식 부스는 많지 않았으며, 큰 문제는 없었으나, 연 기가 심하게 나는 모습은 좋지 않았다. 또 행사장 중간 중간에 원두막을 설치하여 관람객이 쉬어갈 수 있도록 하였다 축제 프로그램 기획취지와의 부합성 - <기획취지> 평가(표) 전야제, 한중일독일대만국제교류전, 전국도예명장특별전, 문경전 통도자기명품전, 도예명장생가투어, 한일우정의 해 기념 특별다 도전, 차 서적 및 차도구전시, 차문화국제교류전, 전통도자기빚 기체험, 전통망댕이가마 불지피기 체험, 장작패기체험, 전통찻사 A 발모자이크체험, 차덖기 체험, 짚공예체험, 천연염색체험, 템플스 테이, 찻사발흙구슬던지기, 토피어리 등체험, 웰빙관 운영, 전통 관 운영, 도립국악단 공연, 궁중혼례, 전통성년례, 선화 문경도예 인 추모헌다례, 민요경창 및 다듬이 방망이 공연, 전통무용, 가 야금병창공연, 풍물공연, 소망기원 소망지 달기 개막식, 폐막식, 전국찻사발공모대전 및 수상작품전시(특이점이 없어서), 문경야생차수제차덖기 시연, 다양한 차시연, 시낭송 및 연주회, 민속놀이체험, 무료사진촬영, 읍면동민의 날 운영(지역주 B 민의 참가를 이끌어내기 위함이나 억지스러움), 은빛고운 정나눔 잔치(억지스러움), 산사음악회, 디카휴대폰 무료사진 인화, 야생 화전 KBS전국노래자랑(의도와 전혀 맞지않음, 홍보의 수단으로 이해 함, 프로그램과는 무관하기에 C 설정), 전국한시백일장, 광복60 주년기념 특별이벤트, 도예명장사인받기(명장에 대한 대우가 미 C 흡함, 생가투어와 연계성이 짙기에 따로 진행하기엔 미흡함), 블 루마운틴공연(찻사발과의 연계성이 부족), 실버노래자랑대회, 신 호식 스포츠댄스, 자전거타기 묘기공연, 천마응원단 공연 프로그램 구성의 적절성 - 프로그램 구성(표)

241 구분 행 사 명 내 용 일 시 : 4. 29(금), 13:00 ~ 15:00 전 야 제 장 소 : 봉암사 (백운대) 주 관 : 문경다례원, 봉암사 내 용 : 부처님 육법헌공다례 일 시 : (토) 11:00 장 소 : 도자기전시관 광장 공식 행사 개 막 식 초청인원 : 2,000명 정도 행사내용 - 식전행사 : 두드락 공연 - 본 행 사 : 개회식, 시상, 가마불지피기 19:00 개막축하행사 일 시 : (일) 17:00 폐 막 식 장 소 : 도자기전시관 광장 내 용 : 최우수 전시 및 자원봉사 시상 등 중 국 : 하남, 강서,사천성 - 21명 한 중 일 독일 대만 국제교류전 일 본 : 복전현 - 4명 대 만 : 보풍공사 - 3명 독 일 : 본차이나 - 2명 전국도예명장특별전 김정옥, 천한봉, 이학천, 서동규, 서광수, 임항택 - 각 5점 전시 문경전통도자기명품전 지역도예인 - 20인 (장작가마 도예인) 찻사발 이야기 (소설가 정동주) 명사초청 전통찻사발 이야기 및 도자기 감정 - 일 시 : 행사 기간중 도자기 감정 (KBS 감정위원 이상문) - 일 시 : 5. 3, 13:00~14:00 기획 시 상 금 : 1,500만원 전국찻사발공모대전 전시 작품전시 : 대상 및 입선 작품전시 및수상작품전시 행사 수상작품 도자기 전시관 소장 도예명장생가투어 참가 희망자 투어 - 대 상 :김정옥, 천한봉선생 우라센께 다도 - 센노리규 가문 한 일 우정의 해 기념 - 다도시범 : 접빈 5명, 시민 100명 특별다도전 - 일본 전통춤 공연 문경에서 자생하는 야생차 원료 - 기 간 : 9일간 문경야생차 수제차 덖기 시연 - 주 관 : 금우당 - 내 용 : 뽕잎차(오전), 야생차(오후, 3회/3종) - 참가팁 : 20팀 200명

242 기획 전시 행사 다례 시연 행사 작은 도자 음악경연대회 차 서적 및 차 도구 전시 차 문화 국제교류전 다양한 차 시연 수제차 덖기 시음 오까리나 음악경연대회 및 공연 차 관련 서적, 차 도구, 음악 등 한 중 일 독일 대만 (5개국) 기 간 : 9일간 주 관 : 문경다례원 (고선희) 행사내용 : 명상차, 七 家 차, 접빈다례, 생활다도시연 등(15종) 등 (세부일정 붙임) 지역야생차 - 수제차 덖기 일부 시음 특별 행사 체험 행사 전국 차인의 밤 행사 KBS전국노래자랑 전국한시백일장 광복60주년기념 특별 이벤트 시낭송회 및 연주회 전통도자기 빚기체험 전통망댕이가마 불 지피기체험 일 시 : 5. 7(토), 19:00 장 소 : 행사장 특설무대 주 관 : 문경다례원 대 상 : 전국차인 및 지역차인 기 타 : 도예인의 밤 병행 일 시 : 5. 4(수), 13:00 장 소 : 문경새재 일 시 : 5. 6(목), 10:00 장 소 : 행사장 특설무대 주 관 : 조령한시회 내 용 : 전국 한시백일장 영남대풍물팀 공연 옛 다듬이 방망이 공연 기 간 : 9일간 장 소 : 행사장 주 관 : 대연학당 내 용 : 주역으로 보는 세계 기 간 : 9일간 (낭송회:5.1,19:00) 장 소 : 행사장 주 관 : 글사냥문학회 기 간 : 9일간 장 소 : 행사장 체험관 내 용 : -꼬박 만들기, 발물레 체험 -도자기만들기, 그림넣기 일 정 : 5. 1, 5. 6 (2회) 장 소 : 전통망댕이 가마 내 용 - 1회차 : 2차 성형 - 2회차 : 1차 성형

243 체험행사 특별전시 행사 장작패기 체험 전통 찻사발 모자이크 체험 차 덖기 체험 소달구지 체험 민속놀이 체험 짚 공 예 체 험 천 연 염 색 체 험 탬 플 스 테 이 도예명장 사인 받기 찻사발 흙구슬던지기 모형핀 제작 설치 체험 토피어리등 체험 무료 사진촬영 기 타 체 험 웰 빙 관 전 통 관 기 장 내 기 장 내 간 : 9일간 소 : 전통망댕이 가마 용 : 도끼로 장작패기 간 : 9일간 소 : 전통망댕이 가마 용 : 도자기 파편으로 모자이크에 접착 문경야생차 덖기 참여자 체험 축제장 ~ 새재주차장 운영 전통떡판치기 및 화전놀이, 널뛰기, 투호 등 세끼꼬기, 짚공예품 만들기 등 유료체험 관광객에 한하여 실시 대승사, 김용사, 혜국사 등 희망자에 한해 사찰 안내 지역도예 명장 참여 - 3인 찻사발 모형에 구슬 던지기 모형핀 제작 설치 체험 토피어리, 칼라믹스, 포크아트 무료사진 촬영 등 기타체험 대구한의대 한방체험장 무료봉사 -경락기능검사, 사상체질 분석 홍보 및 판매 -경옥고, 공진단, 우황청심환, 화 장품 진단 및 약품 판매 한방체험행사 - 약첩싸기 요 가 - 참살이요가원 기 수 련 - 국선도 주 역 관 - 대연학당 수 지 침 - 수지침봉사회 웰빙식품관 -오미자, 상황버섯, 표고버섯, 한 농복구회 웰빙식품, 토마토,청들메간고등어, 도토 리묵,청국장등 황토물품(흙벽돌,화장품)-옛고을 황토적벽돌 방짜유기 - 납청유기촌 전통한지 - 삼식지소 고려왕검 - 고려왕검연구소 불 화 전 - 김종섭 불화전 호 산 춘 - 호산춘 전통자수 - 김시인의 전통자수 예절체험교실 - 예문관

244 부대행사 궁 중 혼 례 도립국악단 공연 향토음식 맛자랑대회 읍면동민의 날 운영 전 통 성 년 례 은빛고운 정나눔잔치 불루마운틴공연 실버노래자랑대회 공연행사 일 시 : 4. 30(토), 13:00 장 소 : 행사장 무대 대 상 : 신랑신부- 인터넷 접수 주 관 : 예문관, 한국예절문화원 일 시 : 5. 1(일), 14:00 장 소 : 행사장 무대 주 관 : 도립국악단 일 시 : 5. 7 (토), 11:00 장 소 : 행사장 주 관 : 음식업시지부 내 용 : 문경읍식 개발 등 기 간 : 4일 장 소 : 행사장 주 관 : 읍면동- 1일/3~4개읍면동 내 용 : 읍면동별 자체 개발 일 자 : 2회 (5.2, 5.8) 주 관 : 문경다례원, 한국예절문화원 대상자 차출 (관내 고등학생) 일 자 : 5. 2 (월), 10:00 장 소 : 행사장 주 관 : 생활개선회 내 용 : 고부간 정나누기, 음식품평회등 일 자 : 5. 5 (목), 19:00 장 소 : 행사장 주 관 : 블루마운틴 내 용 : 어린이날 특별공연 일 자 : 5. 8 (일), 13:00 장 소 : 행사장 주 관 : 사회복지관 내 용 : 어버이날 기념행사 병행 선화 문경도예인 추모헌다례 일 시 : 4. 30, 15:00 장 소 : 행사장 무대 주 관 : 문경다례원 내 용 : 헌다례, 초헌관(시장님) 민요경창 및 다듬이 방망이 공연 기 간 : 4회 주 관 : 새재아리랑보존회

245 부대행사 부대행사 공 연 행 사 작은 산사 음악회 봉암사 개방 (육법헌공다례) 소망기원 소망지 달기 디카 휴대폰 무료 사진 인화 야 생 화 전 섶다리 설치 전통무용 기 간 : 3회 주 관 : 새재무용단 가야금 병창공연 일 시 : 5. 3 주 관 : 고경가야금병창단 풍물공연 일 시 : 5. 4 (수) 주 관 : 영남대학교 풍물팀 등 신호식 스포츠댄스 일 시 : 3회 주 관 : 신호식스포츠댄스 자전거타기 묘기공연 일 시 : 5. 5 (목) 주 관 : 대한산악자전거연맹 천마응원단 공연 일 시 : 5. 5 (목) 주 관 : 영남대학교 기 타 어린이무용, 힙합댄스, 브레이크댄스 기 간 : 행사기간 중 (미정) 전야제 행사 (금), 13:00 언론 홍보 기 간 : 행사 기간중 장 소 : 행사장 장승나무 내 용 : 개인별 소망지 달기 기 간 : 행사 기간중 장 소 : 행사장 주 관 : KT 대구 경북 본부 내 용 : 디카 휴대폰 소지자 촬영 내용 무료 인화 기 간 : 행사 기간중 장 소 : 행사장 주 관 : 문경시야생화협회 내 용 : 야생화 100여점 기 간 : 행사 기간중 장 소 : 행사장 하천 내 용 : 하천 2개소 설치 출입용이 등 프로그램 평가

246 - 개괄적 평가 찻사발과 웰빙 이라는 테마를 두고 다양한 프로그램의 배치와 일반인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노력들이 있었다. 찻사발에 대해서 축제의 메인으로 느낄 수 있는 찻사발 전시 프로그램과 다례시연의 체험 프로그램이 있어서 찻사발에 대한 이미지 를 높이고 있었으나 웰빙과 함께하는 찻사발이라기 보다는 웰빙 따로 찻사발 따로 의 경향을 드러내고 있었다. - 주요 프로그램 평가 - 기획 전시행사 : 큰 비중을 가지는 행사들로 찻사발국제교류전 과 전국찻사발 공모대전, 도예명장전 등의 행사가 있어 찻사발 축제라는 명칭에 맞게 진행이 되 었으나 일반인들이 그 전시 행사가 가지는 의미나 규모의 정도에 대해서 제대로 알 수 부분은 마련되지 않았다. 또한 지역의 도요업체에서 도자기 전시관 내에 각 업체 부스를 가지고 있어 다양한 도자기의 형태를 볼 수 있는 장을 형성했으나 전시관의 운영에 있어서 각 업체가 전담함으로써 각 업체의 상품 진열 시장의 형태로 진행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상세한 설명과 안내를 하는 곳이 있는가 하면 그냥 방치하는 경우도 있는 등 상반 된 모습을 보이는 경우도 있었다. 기획행사의 하나로 다례시연이 있었는데, 부스 4동 정도의 규모로 진행되어 많은 사람들을 수용하고자 하는 노력과 더불어 다양한 차를 맛볼 수 있게 하였고, 시연 을 보이는 사람들은 다례원 회원들로서 차에 대한 정보를 가진 사람들로 구성되어 참가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인상을 줄 수 있었다. 다만 차에 대한 시연이 초보적인 수준이어서 다례에 대한 보다 다양한 정보를 얻기가 어려웠다. 더불어 웰빙이라는 테마하에 웰빙관이 운영되고 있었으나 축제의 이미지와 테마에 맞게 선정되었는지 의문이었고, 단순한 전시에 그치고 있는 등 안내 부분이 미흡하 였다. 웰빙관에 들어온 대부분의 업체가 요즘 경제의 트랜드에 부합하는 업체로, 문 경시내의 업체로 한, 두 군데 밖에 존재하지 않는 곳이었다. 그러기에 이러한 축제 프로그램은 업체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에서 업체측에도 도움이 되었다. - 공연행사 : 행사장에 주무대를 마련하여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공연프로 그램을 선사해 축제관련 다양한 인식을 심어주었다. 대부분의 프로그램은 지역 단 체들을 활용하여 진행하였다. 차와 찻사발이 놓여있는 장이기에 다소 조용한 분위 기가 필요하기도 했으나 힙합, 재즈댄스 등의 관련 없는 음악이 크게 행사장을 장 악하게 되어 도자기 전시관에서 관람을 하는 경우에는 관람에 방해를 주는 경우가

247 있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프로그램 구성들이 도예의 분위기와 어울리게 프로그램 을 진행하기위해 노력하였고 지역의 문화단체들을 잘 활용하고자 하는 모습이 많이 보였다. - 체험행사 : 대부분 주를 이루는 프로그램이 도자 관련 프로그램이었으나 도자기 빚기 이외에는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이끌어내지 못했다. - 부대행사 : 주를 이루는 프로그램은 요즘들어 많이 상품화되고 있는 토피어리, 야 생화전시, 무료사진 찍어주기 등이었다. 무료사진 찍기는 관람객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었고 토피어리, 야생화 등은 그냥 전시에만 그치고 있어 부대행사라는 이름 에 걸맞지 않은 행사였다. - <참여도/만족도> 평가 분류화(표) A B C 전국도예명장특별전, 문경전통도자기명품전, 도예명장생가투어, 전통도자기 빚기 체험, 전통망댕이가마 불지피기 체험, 장작패기 체험, 전통찻사발모자이크 체험, 차덖기 체험, 짚공예체험, 천연 염색체험, 토피어리 등 체험, 무료사진촬영, 대구한의대한방체험 장, 수지침, 웰빙식품관, 황토물품, 방짜유기, 전통한지, 도립국악 단 공연, 소망기원 소망지달기, 디카휴대폰 무료사진 인화, 개막식, 한중일독일대만 국제교류전, 전국찻사발공모대전 및 수 상작품전시, 한일우정의 해 기념 특별다도전, 문경야생차수제차 덖기시연. 다양한 차시연, 수제차덖기시음, 시낭송 및 연주회, 요 가, 기수련, 고려왕검, 호산춘, 전통자수, 전통무용, 야생화전, 광복60주년기념 특별이벤트, 주역관, 4. 축제이미지 및 가치 평가 긍정적 부정적 4-1. 축제이미지 - 문경시 결과보고 : 문경의 정체성과 축제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화 시킨 축 제라는 평과 함께 웰빙시대에 적합한 테마를 선정했음. 그리고 축제 홍보강화를 통해 축제뿐만 아니라 문경관광에 대한 인지도도 높인 계기 마련. 문경대학의 자 원봉사자 및 일반인 자원봉사 활용으로 민간주도를 이끌어 낼 수 있었음. - 관계자 설문 : 문경시청 관계자와 관련 문화유산 해설사 그리고 자원봉사자들을

248 중심으로 설문을 진행하였다. 우선은 문경시청에서 올해 문경찻사발과 산악등반대 회를 묶어 문경새재대축제 를 기획하여 축제 진행에 상당히 많은 노력을 기울이 고 있었음. 이에 도자기 관련 업체에서 예전에 비해 많은 편의를 제공하는 축제주 최 측에 상당한 호의와 열의를 보여주고 있었음. 차, 다례관련 단체에서 지원과 자원활동을 진행하고 있었으며 이들 또한 하나의 축제에 참여한다는 생각을 가지 고 무리 없는 진행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 일반인 설문 : 관람객 중에는 외지 사람들이 많았으며, 대부분은 도자기에 대한 관심이 높은 편이었다. 따라서 도자기 전시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었고, 축제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하고 있었다. 다만, 도자기 전시가 축제 현장에서 다소 따 로 떨어진 듯한 인상을 준다는 것과 참여 부스들이 찻사발과 깊은 연관이 없음을 아쉬워하였다. 종합적으로 보았을 때 우선 축제를 만들어가는 측면과 축제를 체험하는 입장으로 나누어서 살펴 볼 수 있을 것 같다. 문경찻사발축제가 비록 문경시 주최로 이루어지지만 진행과정에서 대부분 도예인 들로 구성된 축제추진위원회와의 대화를 통해서 축제를 만들어가고자 하는 노력 을 많이 보임. 프로그램을 구성하는데 있어서도 시청의 일방적인 결정이 아닌 축 제추진위원회와 의사결정 과정을 거쳐서 진행한다고 함. 그러기에 차와 찻사발 관 련한 프로그램 구성들이 많이 차지하고 있었음. 시청관계자들의 주도하에 이루어지기에 문경시민들을 위한 화합을 이야기하는 프 로그램의 배치도 있었으나 좀 더 잘 활용하여 시민들의 참여를 더욱더 확대할 수 있는 장으로 나아가되 축제의 방향과 잘 맞을 수 있는 방향이 되도록 프로그램 구성에 노력해야 할 듯하다. 일반인들은 문경새재 관광차 들렀다가 행사장이 있기에 들르는 경우와 도자기 자 체에 관심을 가진 층으로 나누어져 있으나 웰빙과 차, 찻사발의 어울림에 대해 그 리 어색해하지는 않았다. 일반인들에게는 문경새재에 대한 인식이 더 많았고 찻사 발에 대한 인식은 약했으나 축제를 통해 문경의 도자기에 대한 인식을 주게 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할 수 있다. 문경이 기본적으로 가진 환경 중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찻사발이라는 주제를 가지 고 진행되는 찻사발축제는 그 이미지나 의미에 있어서 부족함 없이 진행되고 있 다. 행사장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의 진행들은 지역의 도예가들의 협조와 다도관련

249 단체의 협조, 대학의 협조를 통해서 원만한 진행을 보여 왔다. 대체적으로 관련 테마를 선정하여 무리 없는 진행을 보였으나 웰빙이라는 테마 자체가 가지는 포 괄적 의미 때문에 각 프로그램들의 관련성 보다는 나열식의 진행이 많았다. 기타 문경의 지역자원들과의 연관성을 살펴보면, 지역의 자연관광적 요소를 살리 는 프로그램이 거의 없었다. 이는 행사장에서 관광인프라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를 제공하지 못하는 점에서도 드러나는데 일반교통 편의 제공의 부족과 숙박시설과 의 연결성을 가져오지 못한 점 등을 들 수 있을 것이다. 예산 부족에서 오는 미비 점이기에 다소 안타깝다 축제의 지역 문화적 가치 - 문경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주축이 되는 지역의 도예인들에게 높 은 위상을 가지고 있다. 올해는 한, 중, 일, 독일, 대만과의 국제교류전까지 추진하 는 열의를 통해 지역축제라는 한계에서 벗어나 세계적인 규모로 키우고자 노력하 고 있었다. 지역의 유명 도예인들을 중심으로 국제교류의 매개를 만들고자 하는 노력의 성과라고 할 수 있겠으나 여타 다른 지역의 도예인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못한 아쉬움이 있다. - 지역관련 단체들의 참가를 많이 이끌어내어 전반적으로 호평을 받고 있었음. * 하드웨어 : 축제의 행사장 자체는 기존의 도자기박물관을 활용하였기에 예산절 감효과와 더불어 축제의 분위기를 형성하는데 일조함. 문경새재 톨게이트에서 진 행함으로써 문경새재 관광과의 연결성을 만들어 낼 수 있었음. 교통편에 있어서 자가용은 접근이 용이하나 셔틀버스의 운영이 없어서 일반 대중 교통편의 이용에 있어서는 다소 어려움이 있었음. 숙박시설 및 편의시설 또한 기본적인 시설만 되 어 있기에 관람객들의 이용에 있어서 다소 불편함을 초래. * 소프트웨어 : 행사 내용 평가부분 참조 * 휴먼웨어 : 문경은 인구 8만의 소도시이나 많은 도예관련 업체 및 종사자가 있 다. 이와 관련해서 다례원 등 차와 도자 관련 인원들이 축제의 메인행사를 이끌었 으며 웰빙관련하여 도시의 관련 업체들이 주를 이루고 있었다. 또한 문경대학의 도예관련 학과 및 기타 관련 학과들의 참가와 학생자원봉사자를 활용하여 축제진 행을 활발히 하고자 노력했다. 여타의 다른 지역 축제처럼 축제 관련 전문인력은 극히 적었으나 7회에 이른 경험을 많이 살리고자 노력하는 모습이 있었다

250 4-3. 축제의 경제 관광적 가치 찻사발 축제는 문경이 가지는 관광적 가치 및 자원활용이 돋보이는 축제로 문경시 민들의 경우 축제를 통해서 자기 고장에 대한 애정과 인식의 폭을 넓히는 기회를 마련하는 장이었다. 문경의 큰 문화적 자원이 되는 도예가들이 가진 경제적 가치를 높일 수 있는 하나의 장으로 축제를 활용하고자 하였으나 그 효과를 아직 보지는 못하고 있었다. 문경의 경제적 기반이 약하기에 자연자원을 활용한 관광사업에 치중하여 지역경제 를 살리고자 노력하고 있으나 아직 그 기반조성이 약하다. 또한 축제를 통해서 지 역의 가치를 알리고자 하는 노력이 있으나 관광인프라가 약하여 실제적인 이익을 끌어내기까지는 약간의 어려움이 있어 보였다. 5. 총괄 평가 긍정적 부정적 문경 도자기는 적지 않은 금액에 거래된다. 일반 도자기는 20~30만원선. 명장들 작 품은 1000만원 이상을 호가하는 것도 드물지 않다. 김정옥 명장 1명이 1년에 20 만~30만달러어치의 도자기를 수출한다. 주요 수출국은 일본. 문경시는 연간 수출액 은 100만달러에 달할 것 이라고 말했다. 문경 도자기를 찾는 방문객도 해마다 늘고 있다. 문경시에 따르면 지난달 열린 찻사발 축제에 다녀간 관광객은 30만명. 일주일 남짓 열린 이 행사에서만 문경시는 6억원이 넘는 수익을 올렸다. 지난해 도자기전 시관에는 지난해 29만3000여명이 방문했다. 웰빙열풍으로 국내 차( 茶 ) 인구가 늘면 서 문경 찻사발도 함께 뜨고 있는 것이다. 핵심 문제점 및 대안 찻사발에서 오는 한계 - 찻사발이라는 브랜드의 활용은 축제브랜드화, 틈새시장공략, 일본시장공략 등의 장점을 갖지만 영역의 한계를 지음으로써 나타나는 부정적인 효과를 간과할 수 없 다. 특히 찻사발이라는 이름 자체가 일본의 다완을 번역한 수준의 것으로 반감을 갖기에 충분한 이름. *마케팅차원에서의 접근이 필요함. 마케팅의 부재

251 - 문경한국전통찻사발 축제는 찻사발의 명품화를 표방한다. 허나 이것이 구체적으로 실현되기 위한 마케팅 계획이 부재하였다는 것을 모니터링 과정에서 알 수 있었다. 이 역시 사전기획단계에서 고려해야 할 사항으로 구체적 마케팅 방법론의 제시에 앞서 마케팅의 필요성이 충분히 공유되어야 할 것 같다. 그런 후에 마케팅의 방향 은 사발 자체의 상품화(특히 해외시장형성, 학술, 교육 등), 축제에 대한 마케팅 등 다양한 관점에서 논의될 수 있을 것이다. 결국 강력한 마케팅을 통해서 도예관련 특성화 축제로 발전한다면 찻사발이 갖는 한계에서도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관광문경을 위한 정보제공 및 프로그램 부재 - 문경한국전통찻사발축제를 통하여 관광문경을 이룩하고자 하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구체화된 실행계획이 없었음. 문경이 갖고 있는 관광, 숙박, 교통정보 등에 대 한 정보제공만 충분히 이루어졌어도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발휘 할 수 있었을 것이 다. 조직면에서 기획팀의 부재 - 문경시청의 조직인 축제기획단은 실행 및 운영, 프로그래밍 위주의 역할을 담당하 였고, 추진위원단 역시 도예업체 또는 명장들로 구성되어 사전기획부분에 대한 역 할을 담당하기 어려웠음. 기획팀의 구성원이 꼭 전문가일 필요는 없으나, 축제기획 단 또는 추진위원회 쪽에서 기획과 관계된 업무를 연중 담당할 인력을 별도로 구성 해야 할 것이다. 참고사항 인터뷰 요약 정리(방문객) 지역민의 참여가 활발하다고 할 수는 없었지만 축제에 대한 지역민의 관심은 높 았다고 볼 수 있었다. 문경시의 많은 사람들로부터 축제에 대한 호응은 좋은 편이 었다. 그러나 관람객 중에는 외지 사람들이 많았으며, 대부분은 도자기에 대한 관 심이 높은 편이었다. 따라서 도자기 전시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었고, 축제에 대 해 긍정적인 평가를 하고 있었다. 다만, 도자기 전시가 축제 현장에서 다소 따로 떨어진 듯한 인상을 준다는 것과 참여 부스들이 찻사발과 깊은 연관이 없음을 아 쉬워 하였다. 인터뷰를 하면서 알게 된 것은 프로그램들의 홍보가 제대로 되지 않 아 인터뷰 중에 조사자로부터 정보를 얻는 관람객이 많았다는 것이었다. 좋은 프 로그램을 알기가 쉽지 않아 관람객들이 놓치는 것이 많았다. 문경한국전통찻사발축제 언론보도 스크랩

252 [문경] 2005 문경찻사발축제 30일 개막 (월) 18:40 한국일보 경북 문경에서 발물레와 장작가마로 제작한 전통도자기만 선보이는 2005문경한 국전통찻사발축제( 30일부터 내달 8일까지 문경새재 입구에 있는 문경도자기전시관 일대에서 열린다. 경기 이천이 가스버너등 제작기법의 현대화로 도자기 대중화를 이끄는 반면 문 경은 여전히 전통제작기법을 고수하는 특화전략으로 도자기애호가와 다도인들의 색다른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12월 중부내륙고속도 로의 완전개통으로 서울-문경간 거리가 2시간 이내로 좁혀져 성황을 이룰 전망이 다. 축제는 29일 오후1시 근세 차문화 발전의 초지로 알려진 문경시 가은읍 봉암사 백운대 마애보살좌상에서 헌다의례를 시작으로 막이 오른다. 봉암사는 조계종 직 할 참선도량으로 4월초파일에만 산문을 개방하기로 유명하며 이번 축제에 맞춰 임시 개방하는 것이다. 30일 개막식과 함께 한ㆍ중ㆍ일ㆍ독ㆍ대만등 5개국 도자기 국제교류전과 전국도 예명장 작품전, 전국찻사발공모대전, 문경전통도자기전시판매, 도예명장 생가투 어, 전통망댕이가마 불지피기 체험 등 다양한 전시 체험행사와 다례시연, 전시행 사가 이어진다. 문경시는 전통도자기와 웰빙의 만남이라는 주제에 걸맞게 전시장을 4,500여평으 로 800여평을 확장, 명상관과 웰빙관 등을 설치해 관람객들에게 무료한방진료와 체질, 경락검사등을 할 계획이다. 이중 전국도예명장작품전은 노동부가 지정한 전국 도자기분야 명장 6명이 한자 리에 모여 최고수준의 완성도와 예술성을 자랑하는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하고 평소보다 20 3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들 6 명의 명장 가운데 중요무형문화재 105호 사기장 기능보유자인 백산 김정옥(63)선 생등 3명이 문경에서 활동 중이다. 문경전통도자기전시판매전도 다른 도자기축제서는 찾아보기 힘든 행사. 참여 업 체와 작가는 21개 요( 窯 )에 불과하지만 모두 흙을 뭉친 덩어리로 만든 망댕이가 마로 구운 전통찻사발들이다. 문경시 문화관광과 서원 과장은 국내 최대 규모인 경기 이천에는 650여 업체가 참여하지만 전통가마는 3개정도에 불과하다 며 문경은 가마 숫자는 30여개밖에

253 안되지만 그중 21개가 전통가마로 가스버너를 사용하는 업체는 아예 참가자격을 안 준다 고 말했다. 전통가마로 600도 정도에서 초벌, 1,300도 이상 재벌 이렇게 24시간 가량 장작으 로 굽다 보니 정품 비율이 20 30%밖에 안돼 수율이 거의 100%인 가스버너보다 훨씬 비싼 값에 팔리는 편이다. 가정용 다기세트는 통상 명장의 작품이 아니라도 30만원대, 찻사발도 한 개에 수 십만원에서 명장급 작품은 일본에서 300만 1,500만원, 국내서도 100만원 이상에 거래되지만 이번 축제기간에 한해 20 30% 할인 판매한다. 이와 함께 이번 축제는 우리 차 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한국차인연 합회가 전국 유명 다도시범단을 초청해 하루 두 차례 펼치는 다도 시연도 빼 놓 을 수 없는 볼거리다. 특히 임진왜란 때 토요토미 히데요시의 조선침략을 반대하다 할복자결한 센노리 큐 가문의 후손들이 참가해 화경청적( 和 敬 淸 寂 )이라는 도의 정신을 선보이게 된 다. 박인원 문경시장은 경기 광주쪽이 관요라면 문경은 민요가 중심이었고 그쪽이 생산과정을 현대화 한 반면 우리는 전통을 고수하고 있다 며 도자기축제와 인 근의 문경새재, 왕건세트장, 석탁박물관, 철로자전거등이 어우러져 봄철 최고의 웰빙관광코스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문경=정광진기자 ============================================================= 도자기 本 鄕 에 세계 찻사발 모인다 [조선일보 장상진 기자] 조선일보 : 사회 :51 차를 담으면 찻사발, 밥을 담으면 밥사발, 술을 담으면 술사발 이라는 전통 막사 발의 제전이 오는 30일 경북 문경에서 열린다. 문경시는 30일부터 5월 8일까지 9일간 진안리 도자기전시관 일대에서 전통도자 기와 웰빙의 만남 이란 주제로 2005 문경 한국전통찻사발축제 를 개최한다고 24 일 밝혔다. 문경은 질 좋은 흙과 명인( 名 人 ), 국산 소나무 장작불이 어우러진 한국 도자기의 본향. 문경에는 현재 전국 도예명장 6명 가운데 3명이 적( 籍 )을 두고 있으며, 관

254 음리 가마는 국내 가장 오래된(180년전) 전통 망댕이 가마로 그 원형도 고스란히 보존되고 있다. 특히 문경 찻사발은 기계의 힘을 빌리지 않고 발물레만을 이용해 빚어지고 있으며 가스불이 아닌 장작가마를 고집하는 도자기로 유명하다. 문경도 자기전시관의 도자기체험장은 40여평의 작업실과 전통 발물레 40개, 반죽을 미는 밀대와 문양을 새기는 칼 등 전통도자기를 만드는 데 드는 도구들이 두루 갖춰 져 있다. 전통장작가마 불지피기와 접빈( 接 賓 ) 다례를 시작으로 개막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 중국 일본 독일 대만 등 전 세계의 찻사발을 한 곳에 모아 비교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를 비롯해, 전국 도예명장 특별전과 찻사발 공모대전, 문경전통 도자 기 명품전 등이 열린다. 또 명사를 초청해 전통 찻사발 이야기를 들을 수 있고, 칠가( 七 家 )차, 명상차 등 다양한 다례시연도 준비된다. 특히 축제준비위원장인 백산 김정옥 명장과 도천 천한봉 명장, 묵심 이학천 명장 등의 생가를 돌아보는 도자기명장 생가투어를 비롯해 전통도자기 빚기, 전통망댕 이 가마 불지피기, 찻사발 모자이크, 장작패기, 소 달구지 끌기 등 다양한 체험행 사가 마련된다. 도자기 빚기 행사에서는 전문 도우미들이 제작과정을 도와줘 초 보자들도 손쉽게 전통 도자기를 만들 수 있다. 방문객들이 체험장에서 직접 만든 화병, 그릇 등의 도자기는 체험장측에서 유약을 발라 망댕이가마에 구워 완성시 킨 뒤 집으로 배달해준다. 한편 이번 축제에는 한국차인연합회 회원을 비롯, 중국, 대만 등 세계 각국의 다 도인( 茶 道 人 )들이 자국의 전통다도를 선보인다. 특히 축제 첫날인 30일에는 일본 의 대표적인 다도가문인 우라센케( 裏 千 )가가 한국을 방문, 다도 시범을 보인다. 우라센케가는 일본다도를 예술의경지로 끌어올렸다는 센 리큐( 千 利 休 1522~1591) 의 후손. 센 리큐는 임진왜란을 일으킨 도요토미 히데요시( 豊 臣 秀 吉 )의 다도 스 승으로 일본의 조선 출병에 반대하다 도요토미 히데요시로부터 할복을 명령받고 자결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문경시에 따르면 전통방식으로 굽는 찻사발은 성공률이 대략 3~5%. 전통 찻사발 은 일반인들의 눈으로는 판별이 불가능한 미묘한 결함만 발견되도 즉시 폐기 처 분될 정도로 그 재현과정이 어렵다. 이렇게 만들어진 찻사발의 가격은 십만원대 에서 수백만원대로 다양하며 명장의 작품은 수천만원을 호가하기도 한다는 것이 문경시의 설명. 문경시측은 찻사발축제와 별도로 조선조 서민들이 쓰던 청화백자 를 비롯한 각종 다기세트를 비롯, 저렴한 가격의 생활도자기 판매행사도 마련한 다

255 이밖에 축제를 하루 앞둔 29일 오후 1시에는 근세 차문화가 싹튼 문경 봉암사 백운대 마애보살좌상에서 헌다의례 의식이 재연되며, 선화도예인 추모 헌다례, 한시( 漢 詩 ) 백일장, 사생대회, 전통궁중혼례 등의 부대행사와 가족 나들이객을 위 한 문경야생화전, 방짜유기전통관(전통자수 전통 한지, 천연염색) 전시 공연 등의 행사도 열린다. (장상진기자 [블로그 바로가기 jhin.chosun.com]) ============================================================= 문경 찻사발축제,전세계 찻사발 한곳에 전시 (목) 13:22 문화일보 (::가마터 투어-다례 체험도::) 2005 문경 한국전통찻사발축제 는 오는 30일부터 5월8일까지 9일간 문경도립공 원 입구에 들어선 문경도자기전시관 일대에서 전통도자기와 웰빙의 만남 을 주 제로 펼쳐진다. 개막식은 30일 오전 11시. 주요행사로는 한국 중국 일본 대만 등 전세계 찻사발 을 한곳에 모아 비교하는 전시회를 비롯, 전국 도예명장 특별전과 찻사발 공모대 전, 문경전통 도자기 명품전 등이 열린다. 명사를 초청해 전통 찻사발 이야기를 듣고, 칠가( 七 家 )차, 명상차 등 다례시연도 펼쳐진다. 특히 축제준비위원장 인 백산 김정옥 명장과, 도천 천한봉 명장, 묵심 이학천 명장 등의 생가투어를 통해 명장의 망댕이가마 제작과정을 살펴볼 흔치않 은 기회도 마련된다. 도자기전시관 등에서 전통도자기빚기, 망댕 이가마 불지피기, 찻사발 모자이크, 장작패기, 소달 구지 체험행 사 등이 다양하게 마련된다. 그밖에 29일 오후 1시부터 근세 차문화 발전의 터를 닦은 문경 봉암사 백운대 마애보살좌상에서 헌다의례 의식을 갖는다. 가족 나들이객을 위해 문경야생화전, 방짜유기전통관(전통자수 전통 한지, 천연염색) 전시 공연등 행사가 열린다. 전통방식으로 굽는 찻사발은 성공률이 대략 3 5%로, 대부분 망 치세례를 맞을 정도로 재현과정이 어렵다. 가격은 십만원대에서 수백만원대로 다양하다. 김정옥 명장 작품은 무려 2000만원대에 일본인에게 팔려나간 명품도 있다. 문경시측은 찻사발축제와 별 도로 조선조 서민들이 쓰던 청화백자를 비롯한 각종 다기세트 를 비롯, 저렴한 가격의 생활도자기 판매행사도 마련한다. 문경도자기전시관( )의 도자기체험장은 40여평의 작 업실과 전통 발물 레 40개, 반죽을 미는 밀대와 문양을 새기는 칼 등 전통도자기를 만드는 데 드는 도구들이 두루 갖춰져 있다. 전문 도우미들이 제작과정을 도와줘 초보자들도 손 쉽게 전통 도 자기를 만들 수 있다. 직접 만든 그릇, 화병 등은 체험장측에서 유

256 약을 발라 망댕이가마에 구워 집으로 배달해준다. 참가비는 1인 당 1만원. 정충신기자

257 제7회 함평나비대축제 평가보고서 축 제 개 요 축 제 명 제7회 함평 나비 대축제(나비와 곤충 꽃이 만드는 미래의 세계) 축제주최 / 주관 축제일시 / 기간 주최 : 함평군 주관 : 함평나비 대축제 추진위원회 2005년 4월 30일 ~ 5월 8일(9일간) 축 제 장 소 친환경농업지구 및 함평천 수변공원 예 산 7억정도 유 형 지역특성화 축제 서 술 평 가 지역현황(표) -문화지표 항 목 내 용 지역특산물 뻘낙, 보리새우, 석화, 오징어, 감, 왕골 등 문화정책 방향, 내용 함평을 친환경관광단지로 육성하여,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 게 친환경적 이미지를 심어주며, 지역주민들에게는 친환경농 업 생산물에 대한 경제적 이득을 안겨주고자 함. -사회 경제지표 항 목 내 용 인구(구성) 40,486명 17,153세대(2008함평 세계나비곤충 엑스포 팜프 릿자료) 전체 예산규모 130,285백만원(2004년120,951백만원) 재정 자립도 12.1% 경제 산업구조 1차67%, 2차10%, 3차23%

258 축제현황(표)-객관적 지표를 중심으로 항 목 내 용 기획주체 함평군 공무원 예산운영의 투명성(예산공개 여부) 불투명 참여 소통시스템(자원활동 포함) 시스템이 없으며, 단지 공무원 중심의 축제운영 조직운영체계 관공서 1년 내내 주기적으로 운영(특별한 시점이 없음) 축제준비기간(조직위 구성 시점) 축제담당자는 이것은 매년 되풀이 되는 농사에 비 유하여, 조직위의 구성시점이 딱히 정해지지 않고 상시적으로 운영된다고 함. 축제관련 캐릭터 상징물 나비(2005년도는 황금박쥐도 포함되었음) 축제 홈페이지(주소) 축제 평가시스템 목포대학교 관광학부 및 자체평가 1. 축제기획 및 예산 평가 긍정적 부정적 1-1. 기획취지와 방향 기획취지 나비축제 를 통한 지역경제의 활성화 및 함평의 친환경지역으로서의 이미지 구축 기획방향 올해 함평나비 축제의 주제는 함평으로 나비 보러 오세요! 였으며, 이 축제를 통하 여 어린이에게는 체험학습의 기회를, 어른에게는 추억과 동심의 세계를 제공한다 는 목적을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이런 주제에 맞게 친환경 생태를 체험하면서 배 우고, 즐기고, 느낄 수 있게 하기위해 전시관 및 여러 가지 체험행사들을 마련하였 다. 적절성 함평군은 1차 산업의 비중이 큰 곳으로서 주곡생산의 작부체제에서 벗어나지 못하 고 있어 지속적으로 인구가 줄어들고 있었으며 초고령사회로 접어들고 있었다. 또 한 이렇다 할 관광자원도 전무한 실정이었다. 그러나 한 가지 함평군이 내세울 것 이 있다면 자연환경이 잘 보전되어 있다는 점이었다. 함평군은 이런 지역의 특징에 착안하여 주민이 참여하는 친환경농업을 실천하여 이는 자연스럽게 친환경농업체험 프로그램의 개발과 그 지역 특산품의 브랜드화 및 친환경 상품개발로 이어지게 되 었다. 그리고 이런 상황 하에서 함평 하면 친환경농업지역, 생태환경보전지역임을 연상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오염되지 않은 곳이라는 것을 상징하는 자연물인 나비

259 라는 소재를 끌어왔고 나비축제를 기획하게 되었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에서 볼 때, 나비축제 는 함평군이 의도적으로 만든 축제 라고 할 수 있다. 이는 축제는 지역 주민의 자발성과 진정성을 바탕으로 해야 한다 는 원론적 측면에서 비판의 여지가 많다. 그러나 비록 관주도로 하여 만들어진 축제 라고 하더라도 축제의 진행과정에서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었으며 축제의 개최 로 군 역사상 가장 많은 인파를 유치함으로써 지역주민에게 개발에 대한 가능성과 의욕은 물론 지역에 대한 자부심도 주게 되었다. 이런 측면에서 보면 관주도의 축 제라고 하여 비판만 할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축제의 주제에 걸맞는 여러 가지 전시관 및 체험행사도 적절히 마련함으로써 많은 방문객을 이끌어 내었으며 이를 통해 개발된 지역의 특산물을 소개하고 판매 하여 지역 특산품의 사업성 타진의 기회 및 지역 소득의 창출로도 연결시켰다. 따 라서 함평군은 달성하고자 했던 목적에 맞게 그 방향을 비교적 잘 잡은 것으로 판 단했다. 1-2 기간과 장소 개최시점/축제기간/장소설정의 적절성 4월 30일부터 5월 8일까지 9일 동안이었으며 이시기는 다른 지역에서도 축제를 많 이 하는 기간이라는 점에서 생각해보면 방문객 유치에 있어 다른 지방과의 경쟁을 피할 수 없으므로 적절치 못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관계자와 인터뷰를 해본 결과 이 시기가 나비를 끌어들이는 꽃이 가장 만발한 시기라는 것을 알았다. 그래 서 시기를 이렇게 잡은 것은 어쩔 수 없는 것이었다고 판단되었다. 또한 장소는 친 환경농업지구 및 함평천 수변공원으로 한정하였다. 공간 활용의 적절성 체험학습장, 전시장이 있는 곳과 메인무대를 도로를 사이에 두고 이원화 시켜서 메인무대의 행사를 보려면 교통안내자의 통제 하에 도로를 건너가야 했다. 사람이 많이 오는 축제기간에는 메인무대와 전시장 사이의 도로에 자가용 등의 차가 다 니지 못하게 통제한다든지 체험학습장, 전시장이 있는 곳에 메인무대도 함께 마련 하여 전시장이나 체험학습장을 돌아보던 방문객이 자연스럽게 메인무대에도 눈을 돌릴 수 있도록 동선을 구축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전시장 내의 경우, 체험장은 체험장대로, 전시장은 전시장대로 그리고 음식점이나 먹거리 코너는 그 런 종류끼리 묵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았다. 방문객들의 동선은 고려하지 않고 산발적으로 코너가 여기저기에 분산되어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안내 표지판

260 도 제대로 구축되어 있지 않아서 직접 가보고 나서야 아, 여기서 이거 하는구나. 이렇게 알게 될 때가 많았다. 1-3 예산 예산편성/집행의 투명성과 적절성 축제로 인하여 얻는 이익이 한해에 백억대까지 예상된다는데 축제 예산은 7억정 도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예산이 기반조성에 쓰이고 나머지는 어디에 쓰는지 공개 를 하지 않고 있으며 이렇게 얻어진 이익을 주민을 위해서 쓰고 있는 것 같지도 않다. 2. 축제준비과정 평가(홍보 및 조직운영) 긍정적 부정적 2-1. 지역주민들의 참여(참여시스템) 지역주민들은 자원활동가로만 참여하거나 그곳에서 열리는 행사의 구경꾼, 행사장 내에서 음식부스를 운여하는 사람, 기념품 판매원 정도로만 축제에 참여하는 것이 보였다. 또한 시설에 관해서 물었을 때 제대로 대답을 못하는 것으로 보아 지역주 민 자원활동가에 대한 사전 교육도 제대로 되어 있지 않은 것 같았다. 친환경 농법 을 시행도록 군민들에게 권유한다든지, 지역민의 주거 환경을 개선해 줌으로써 지 역민들의 축제에 대한 관심도와 참여도를 높이려고 노력한 것들은 엿보이지만, 이 번이 7회째를 맞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이익을 얻기 위해 주민들이 축제에 관심을 가지는 것을 배제하면 순수하게 축제를 즐기려는 지역 주민의 수는 저조하 였다 조직/운영 체계 <함평나비대축제 추진체계>를 보면 전문가와 지역의 여러 기관들이 잘 협력하여 축제를 준비하고 있는 모습이 엿보였다. 관중심이라고는 하지만 공무원들만으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축제를 기획한 것이 아니라, 사회단체 및 주민대표 그리고 읍면 번영회장, 종교대표에 이르기 까지 지역의 각계각층의 사람들로 구성된 추진

261 위원회를 창설하고 자문과 의결을 맡기고 있었다. 행사운영은 군에서 주관하여 개 회하고 있는데 부서별, 담당별, 개인별로 시설운영과 진행업무가 주어져 조직적이 고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국에 소재한 전제 공공기관과 사회단체가 참 여하여 각 기관의 홍보와 타시군 단체의 안내 및 홍보를 담당하고 있다. 준비과정 에서 뿐만 아니라 축제의 성과 또한 인근 대학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객관 적이고 과학적인 평가를 하기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벤트 업체, 디자인 업체, 학 계, 출향인사로부터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하고 있다 사전준비(절차/방법) 준비절차 및 방법 1.나비축제 추진체계 구축 (1) 1998년 12월 함평군 곤충연구소 설립. - 농촌지도소 건물을 곤충연구소로 기능 전환함. - 나비와 곤충의 증식 및 신기술 개발에 주력중. - 나비관련 이벤트를 마련해주고 매장확보. (2) 곤충관련학회 협력 전문가 확보. - 한국나비학회 정헌천씨, 한국곤충학회 이승모박사 등 전문가 확보 - 한국곤충분류학회, 한국곤충자원연구회, 한국응용곤충학회, 한국습지학회 등이 참여한 가운데 곤충산업 기반조성에 관한 심포지엄을 개최함. (3) 나비영농조합법인 설립 - 곤충연구소의 기술지원 + 관내농가의 협력= 함평나비영농조합법인 설립 - 나비는 물론 곤충의 대량생산판매체계를 구축. (4) 함평나비축제 추진위원회 위촉. - 지역의 사회단체 및 주민대표 등 각계각층의 사람들로 구성된 추진위원회를 위 촉함 - 축제의 세부계획 수립 및 전문기관의 연구용역 심의 등 전체적인 수준향상을 위 해 자문과 의결을 담당하고 있음. 2. 나비브랜드 개발 및 상품판매체계구축 (1) 나르다 의 개발, 제작, 판매체계 1) 제 1단계: 디자인 개발 - 통합브랜드 개발(상표등록) : 네이밍 개발, 디자인개발 라벨페케이지 디자인 - 오리지날 디자인 개발(지적소유권 등록) : 전체기획, 기본패턴디자인 섬유제 품, 문구제품, 피혁제품, 악세사리, 식기제품, 생활용품 - 상품디자인: 상품별디자인 응용, 상품시뮬레이션 시제품생산, 종합카달로그 제

262 작 2)제2단계 판매전략 수립 - 홍보: 일간지 광고, 공중파광고, 사업설명회 - 국내판매: 나비축제판매, 백화점순회판매, 라이센싱 - 해외판매: 조립식전시대 개발, 박람회 참가. (2) 나비상품브랜드 개발체계 -나비축제를 기획하고 추진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나비를 테마로한 상품에 관 시을 갖게됨. - 나비상품에 대한 시장조사와 제조업체 방문을 실시. - 공격적 마케팅을 위해 사회경제과에 경영수입담당을 신설. - 전문 디자인 업체선정, 디자인 개발 착수. - 나비상품 브랜드인 나르다 의 심볼마크 및 의미 확정. (3) 상품제작- 판매체계 - 브랜드 개발업체이면서 전국적인 매장을 확보하고 있는 누브티스 및 행남자기, 무한타월 등 제작업체와 라이센싱 계약체결, 로열티 수입을 올리면서 OEM 방식 으로 상품제작 판매. - 오프라인과 온라인 병행 마케팅 전략수립: 조달청, 행자부, 국방부, 대학, 백화점 등을 다니며 물건 납품, 인터넷 쇼핑몰 ( 개설 -지속적으로 캐릭터를 개발하고 캐릭터 관련 상품도 제작 판매중임. 3. 네트워크상의 노력 (1)목적: 지역혁신체계 구축 및 총체적 지역 생산성 제고 - 전략: 가. 전국 제 1의 친환경 농업군 조성. - 친환경 농업단체 육성 - 농산물 가공업체 유치 - 산업별 클러스터 형성 - 함평농산물유통 홍보 나. 생태체험학습관광의 메카조성 - 민, 관, 산, 학 협력 네트워크 구성 - 나비축제 개발 참여 - 나르다 상품개발 및 마케팅 - 생태자원 보전활용 4. 소프트웨어 개발. (1) 목적: 농촌체험관광 및 향토지적재산 육성 - 전략: 가. 전국 제 1의 친환경 농업군 조성 - 친환경농업체험마을

263 - 황금박쥐 환경친화마을 - 녹색농촌체험마을 - 어촌체험관광마을 - 생물 벤처농가 육성 나. 생태체험관광의 메카조성 - 사계절 생태관광지 조성 봄: 나비축제 여름: 갯벌학습장 가을: 꽃무릇, 솟대, 장승 겨울: 나비온실 - 지적재산 확보 나르다 상품개발, 생태문화상품개발 5. 하드웨어 개발 (1)목적: 지속가능한 친환경 농업실천 및 생태관광자원 개발 - 전략: 가. 전국 제 1의 친환경 농업군 조성 - 자운영 재배면적 확대 - 퇴비 생산 확대 - 친환경 농업단지 확대 나. 생태체험학습관광의 메카조성 - 함평천수변공원조성 - 갯벌생태학습장 조성 - 솟대, 장승공원 조성 - 용천사꽃무릇공원 조성 - 함평자연생태공원 조성 준비과정 평가 축제를 준비함에 있어서 축제 기간이나 축제장소에만 한정된 것들을 기획한 것이 아니라 축제의 주제인 나비 와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 캐릭터 개발, 나비관련 상품 의 판로모색, 마케팅 전략, 주민참여 방법 등- 도 구체적으로 계획하여 단순히 경제 적 이익만을 목표로 한 것이 아니라 함평=나비라는 인식이 사람들에게 각인되도록 여러 면에서 치밀하게 준비한 모습이 엿보였다. 그래서인지 함평 축제장에 들어가 는 길목부터 전봇대에 그려진 나비문양, 들판, 산등성이에 나비모양으로 핀 꽃밭, 벽면 곳곳에 그려진 나비의 그림 등을 보면서 비록 외적인 것들이었지만 아, 이곳 이 나비를 표방하는 곳이구나 라는 것을 바로 알 수 있었다

264 3. 축제시행과정(프로그램/인프라) 평가 긍정적 부정적 3-1. 축제참여도/만족도 프로그램 참여/만족도 처음 행사장에 갔을 때에는 직접 체험해 보지도 않고 뻔한 것들이라 생각하여 그냥 둘러보기만 했었다. 그러나 평가를 함에 앞서 내 스스로가 각 프로그램에 대해서 좀더 구체적으로 알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같이 갔던 정은씨와 함 께 축제장 곳곳을 둘러보고 체험도 해보았다. 축제장 내의 체험프로그램의 경우에 는 나비축제 와 관련이 없으며 어디서든지 볼 수 있는 것들이라고 여겨지는 창포 물에 머리감기, 전통 짚공예 체험장, 천연염색 체험장 보리피리 불기 완두그 스름 체험장, 미꾸라지 잡기 등도 있었다. 하지만 우리는 처음 접해보는 것이라 호 기심이 생겨서 직접 해보았다. 직접 체험하면서 다른 방문객들과 자연스럽게 이야 기도 하게 되었고 책에서만 보던 것들을 직접 해보니 신기하기도 하고 재미도 있었 다. 축제의 주제와는 관련성이 떨어지고 다른 축제와 비교해서 독창성면에서 본다 면 분명히 점수를 후하게 줄 수는 없을 것이다. 같이 갔던 모니터요원 분들도 이런 것들은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것이다 며 식상하다는 반응을 보이신 분들은 이런 점 을 많이 보신 듯 하다. 모니터링을 오래 하신 분들은 다른 축제도 많이 다녀보셨기 때문에 식상하다 고 느끼셨겠지만 이번에 체험 행사에 모두 참여해보았던 나나 정 은씨처럼 함평축제에 오는 일반 방문객들 중에는 물론, 축제를 많이 다녀본 사람들 도 있겠지만 축제를 많이 다녀보지 못한 사람들이 더 많다고 느껴졌다. 왜냐하면 내가 경험하면서 보았던 방문객들의 얼굴에서는 웃음이 떠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또한 그곳에서 즐기다 보니 처음 본 사람끼리도 자연스럽게 이야기도 나누게 되어 하나의 어울림의 장소가 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물론, 지역주민의 참여면에서 본다면 겉으로 볼 때는 이런 체험장소에서 지역주민들은 단순히 도우미로서의 역할 만 하는 듯 보였지만 방문객들이 잘 하지 못하는 보리피리 만들기 라든지, 완두콩 을 굽는 방법 등을 가르쳐 주면서 방문객들과 이야기도 하게 되면서 그 지역 주민 들도 함께 즐기고 있다는 인상을 받게 되었다 축제진행/운영 진행/운영의 원활성과 적절성 축제의 진행, 운영과정에서 특히 문제가 있다고 느껴졌던 것은 메인 무대행사의 부

265 족함이었다. 몇 가지 개별행사는 지역주민의 참여를 이끌어 내고 구경거리도 제공 하긴 하였지만 나비와의 관련성은 떨어지는 것들이었다. 또한 나비와 관련성이 있 는 메인행사의 경우에는 주민의 참여나 호응도가 떨어진다는 생각이 들었다. 따라 서, 지역주민은 물론, 방문객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메인 행사가 필요하다는 생각 이 들었다. 예를 들면 나비와 관련된 신나는 노래 같은 것을 만들어서 이것에 맞춰 서 안무를 만들고 안무와 관련된 간단한 율동도 관객에게 가르쳐 줌으로써 관객들 이 따라하는 과정에서 함께 즐기는, 그런 어울림의 장을 마련하는 것은 어떨까.. 하 는 생각이 들었다 축제 프로그램 기획취지와의 부합성 여러 가지 체험행사들은 내 자신 스스로도 재미있다고 느끼면서 즐기긴 했지만 아쉬움도 남긴 했다. 미꾸라지 잡기 에서 잡은 미꾸라지를 가져가게 함으로써 좀 지나친 생각일지는 모르나 이 축제가 표방하는 환경친화, 자연생물보전 이런 것과 는 좀 거리가 멀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전통가축몰이 체험 의 경우 보는 이들 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내게 하긴 했으나 동물을 괴롭히고 있는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 이런 점들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그러나 나비관련 각종 전시장들은 평소에 볼 수 없었던 곤충들의 생태라든지 식물들의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아주 좋았다. 또한 나비 축제인 만큼, 살아 있는 나비들이 머리위로 날아다녀서 아주 신기하기도 하고 전시장을 둘러보는 동안 내내 곳곳에서 눈을 뗄 수가 없었다. 프로그램 평가 - 개괄적 평가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거의 없었고 단순히 방문객들만을 고려한 프로그램이 많았다는 측면에서 보면 많은 아쉬움이 남는다. 그러나 각종 프 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로 하여금 함평은 친환경 농업지구이며 생태자연이 잘 보전 된 곳이라는 인상을 심어준 것은 성공적이었다고 생각한다. 4. 축제이미지 및 가치 평가 긍정적 부정적 4-1. 축제이미지

266 축제라고 하면 흔히들 떠올리는 떠들썩하고 일탈적인 면은 볼 수 없었으나 함평의 지역 특성에 맞게 친환경적인 면을 강조하기 위해 축제장 곳곳을 이와 관련된 것들 로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아 떠들썩한 축제보다 오히려 방문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 어줄 수 있을 것 같다 축제의 지역 문화적 가치 지역에서 원래 내려오던 전통 같은 것은 배제하고 그 지역의 자연특성에 맞게 관주 도로 기획된 축제인 만큼 나비축제 지역, 문화적 가치는 떨어지는 것 같다 축제의 경제 관광적 가치 나비축제 이후 많은 관광객들을 유치함으로써 축제기간동안 엄청난 소득을 올리 고 있으므로 이 축제의 경제적, 관광적 가치는 높은 것 같다. 5. 총괄 평가 긍정적 부정적 축제를 많이 다녀보지 못했기 때문에 알지 못하는 것이 많아 아직 내 스스로가 특 정 축제에 대해서 평가할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또한 처음 모니터로 활동한 축제여서 그런지 그냥 방문객으로 축제를 다녔던 습관이 남아서 모니터요원이 아닌 주로 방문객의 입장에서 모니터를 한 것 같기도 하다. 비록 함평축제가 주민의 참 여 면에서나 예산의 투명성면에서는 아직 많은 문제를 가지고 있다고 할지라도 함 평의 친환경도시로서의 이미지 확립과 지역경제의 활성화에는 성공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비록 내가 잠깐, 그것도 다른 일반 군민이 아닌, 축제로 인하여 경제 적 소득을 얻고 있는 가게의 종사자로 하여금 들은 이야기이긴 하지만 그들은 분명 히 함평 축제를 아주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었으며 자랑스럽게까지 여기고 있었 다. 축제를 굳이 지역의 고유성이 그대로 드러나야 하고, 지역주민이 모두 참여해 야 하는 것 이라는 원론적인 측면에서만 볼 것이 아니라 특정한 주제 하에 그 주제 에 맞는 프로그램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것이라는 대동성의 측면 을 좀 더 고려해 본다면 부정적으로만 평가할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267 참고자료 함평군 발간 [나비축제 및 나비브랜드 나르다 의 개발] 나비축제 관련 브로셔 나비축제홈페이지 개인 메모자료. 사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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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9 제13회 연천전곡리구석기축제 평가보고서 축 제 개 요 축 제 명 제13회 연천 전곡리 구석기축제 축제주최 / 주관 축제일시 / 기간 주최 : 경기도 연천군 주관 : 연천 전곡리 구석기축제 추진위원회 2005년 5월 4일 ~ 8일(5일간) 축 제 장 소 전곡리 선사유적지 예 산 8억원(국비:4천만원/군비:7억6천만원-도시책추진보전금:2억6천만원 포함) 유 형 지역특성화축제 서 술 평 가 지역현황 -문화지표(표1) 항 목 내 용 주요 축제(문화행사) 연천전곡리구석기축제 주요 문화재 전곡리선사유적지, 숭의전, 경순왕릉, 심원사지 부도군 문화예술단체 연천문화원, 문인협회 문화예술공간(기반시설) 문화체육센터, 시민회관, 청소년회관, 문화원 교육기관 고등학교 2개교/중학교 6개교/초등학교 13개교 지역특산물 남토북수, 연천율무, 병배, 병포도 전곡리선사유적지 정비,구석기축제 문화정책 방향, 내용 관광지 및 문화재관리 지역특성을 살린 문화 예술행사 개최

270 -사회 경제지표(표2) 항 목 내 용 인구(구성) 17,974세대 50,655명( ) 전체 예산규모 225,113,985,000(2003 예산현액) 문화예산(비율) 재정 자립도 25.3% 경제 산업구조 농업 중심 축제현황(표3)-객관적 지표를 중심으로 항 목 내 용 기획주체 축제사무국(일부 KBS아트비전 용역) 예산운영의 투명성(예산공개 여부) 항목별 예산 계획 및 집행공개 참여 소통시스템(자원활동 포함) 단체 중심의 참여 조직운영체계 축제추진위와 사무국 체계 축제준비기간(조직위 구성 시점) 축제 사무국 2월 구성 축제관련 캐릭터 상징물 고롱이, 미롱이 축제 홈페이지(주소) 축제 평가시스템 경희대 관광학부 용역 1. 축제기획 및 예산 평가 긍정적 부정적 1-1. 기획취지와 방향 기획취지 세계 2대 구석기 축제(프랑스 깡숑축제 - 7월) 지역문화행사로서의 지역의 사회적/경제적/문화적 효과 창출 - 경제효과 : 지역경제의 활성화, 관광 산업의 발전 - 사회효과 : 지역 연대감 부여, 지역의 Image-up, 지역정체성 확립 - 문화효과 : 지역 문화욕구 충족, 문화이미지 창출 및 교류 활성화 기획방향 주제성 : 구석기문화 - 연천군 문화의 중심 - 역사체험, 교육 프로그램 - 선사문화를 주제로 한 공연으로 축제의 전통 계승 오락성 : 체험 축제

271 - 가족과 함께 참여하는 가족축제 - 어린이를 위한 즐거운 축제 - 선사문화의 체험을 통해 손으로 만들어 보고, 온몸으로 체험하는 축제 적절성 기획취지의 적절성 아직 세계 2대 구석기축제 로서의 위상은 부족해 보인다. 아래의 지역문화행사로서 의 의의는 상당부분 의도한 바를 따라 결실을 거두고 있으나 전국적인 축제로서의 면모가 부족한 현시점을 볼 때는 보다 장기적인 미션으로만 의의를 두고 있다고 볼 수 있다. 행사의 의의를 보다 장기적인 축제의 발전방향과 궤를 같이 하며 보다 단 계적으로 정교하게 다시 설정할 시점이 아닌가 한다. 지역문화행사로서의 지역의 사회적/경제적/문화적 효과 창출 이라는 견지에서 보 자면 여타 다른 지자체 축제와 별반 다르지 않은 설정이긴 하지만, 연천지역의 열 악한 사회적/경제적/문화적 지형으로 보아서는 축제를 통해 지역적 효과를 거두고 자 하는 취지는 적절해 보인다. 다만 그 효과에 대해서는 뒷 부분에서 논하고자 한 다. 기획방향의 적절성 주제성 과 오락성 의 결합은 대부분의 역사체험형 축제가 지향하는 에듀테인먼트 (교육+오락)형 축제 의 귀결이다. 구석기문화 라는 선사문화 를 특화하여 교육과 오 락을 동시에 제공하고자 하는 것은 명확한 목표지점을 가지고 기획하는 것이기에 여타 축제와 차별성을 부여해주는 지점이며 축제 방향 모색에 있어서도 용이한 부 분이 있다. 문화적 유산과 인프라가 열악한 환경에서 특성화되고 좀 더 구체적인 방향설정이 있다는 부분은 긍정적으로 평가되어 지는 지점이다. 1-2 기간과 장소 개최시점/축제기간/장소설정의 적절성 개최시점 어린이날을 껴있는 5월초 열린다. 대형 축제화되기 이전부터 5월초에 치러졌다고 한다. 연중 많은 축제가 열리는 5월초에 치러진다는 부분이 여타 축제와 경쟁하여 야 하지만, 유사시기에 경기북부지역에 특별히 경쟁할 만한 축제가 없다는 점, 서 울 경기권과의 교통접근성이 뛰어나다는 점, 어린이날을 전후한 단순 오락형 행사 들과 차별화되는 교육적 성격도 가지고 있다는 점 등으로 나름의 경쟁력을 확보하 고 있다

272 축제기간 축제기간이 3일에서 5일로 늘어난 지 2년째이다. 단기간에 투여되는 인프라와 각종 투입량을 고려해 최대의 효과를 위한 기간 설정이라 하는데, 아직도 주말이나 어린 이날에 집중되는 행사들로 인해 평일 프로그램들이 다소 부족해 보이는 부분은 해 결해야 할 지점이다. 물론 주말이나 어린이날에 관람객이 집중되어 메인 프로그램 들을 그 시기에 집중 배치하겠지만, 그렇다 하여도 평일 관람객에 대한 프로그램적 배분과 배려도 있어야 할 것이다. 장소설정 구석기축제를 구석기유적지에서 한다는 부분은 당연한 귀결이기도 하다. 다만, 전 곡리 선사유적지 라는 장소 설정은 표피적으로는 상징적 설정으로 비춰질 수 있다. 선사유적지의 특성상 가시적인 유적이 보여지지 않기 때문에 유물이나 다른 설명이 없으면 그것을 인지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향후 선사유적지에 대한 공원화가 진척 되고 선사박물관이 들어서면 이 부분은 상당부분 상쇄될 것으로 보인다. 끊임없이 충돌하는 유적지로서의 보존가치 와 문화관광자원으로서의 개발가치 가 서로 조화 롭게 절충되어야 한다는 부분은 앞으로도 축제추진위나 지자체의 과제로 남을 것이 다. 공간 활용의 적절성 이번 13회 구석기축제의 공간구성은 12회 구석기축제의 공간구성과 비교하여 더 정 교하게 배치되었다는 평가를 할 수 있다. 작년에 중앙에 펼쳐져 있던 에어바운스를 측면으로 이동시키고 그 자리에 메인무대를 배치하고, 메인무대와 체험학교가 인접 해 있던 부분을 메인무대를 이동하여 체험 존을 별도의 공간으로 특화시킨 공간 구 성은 긍정적이다. 다만 확 트인 공간 조건상 공간배치가 아직까지도 내밀하게 보여 지지 않는다는 한계는 존재한다. 1-3 예산 연차별 예산 비교(표4) 2003년 2004년 2005년 총예산 5억 5천만 6억 6천만 8억 국고 - - 4천만 도비 4억 2억 6천만 (도 시책 추진 보전금) 군비 2억 6천 군비 5억

273 예산구성 예산집행계획(표5) [단위:천원] 행 사 비 홍 보 비 기획운영비 항 목 집 행 액 비 고 총 계 800,000 소 계 447,620 프로그램비 268,100 섭 외 비 15,000 장치장식비 99,550 시설임대비 47,270 소 품 비 17,700 소 계 143,500 광 고 비 71,000 우편발송비 4,000 홍보물제작 68,500 소 계 208,880 인 건 비 39,090 식 비 28,040 숙 박 비 12,500 의 상 비 20,800 보고서제작 20,000 여 비 2,000 일반운영비 86,450 예산편성/집행의 투명성과 적절성 예산집행(표6) [단위:천원] 행 사 비 홍 보 비 기획운영비 항 목 집 행 액 비 고 총 계 791,801 소 계 510,966 프로그램비 312,857 섭 외 비 10,500 장치장식비 124,299 시설임대비 46,624 소 품 비 16,686 소 계 95,856 광 고 비 60,731 우편발송비 3,307 홍보물제작 31,818 소 계 184,797 인 건 비 78,428 식 비 22,135 숙 박 비 7,255 의 상 비 17,445 보고서제작 11,010 여 비 1,625 일반운영비 47,

274 예산편성/집행의 투명성과 적절성 12회 구석기축제 결과보고서상의 집행현황 항목을 살펴보면 행사비, 홍보비, 기획운 영비 이외에 용역비 항목이 별도로 계정되어 있던 것이 올해 집행 항목에는 위 세 항목에 분산되어 계정되어 있다. 12회 기준 총 예산(657,395천원)대비 용역비 (521,385천원)의 비율이 79%이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KBS아트비전이라는 기획사가 기획 및 진행 대행을 하였는데, 적절한 공모를 통한 선정이었다고는 하지만, 용역비 의 과도한 비율로 볼 때 메인 기획사 선정 뿐 아니라 다른 용역 입찰과정에 대한 공개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몇 년간의 축제 대형화로 2년 만에 예산이 1.5배하였다. 예산의 증가만큼 행 사가 내실화가 되었는가는 면밀히 검토되어야 할 부분이며, 향후 선사유적지 정비 계획과 더불어 행사 규모가 더 커질 것으로 볼 때 예산 편성의 투명성을 더 가져야 할 것이다. 2. 축제준비과정 평가(홍보 및 조직운영) 긍정적 부정적 2-1. 지역주민들의 참여(참여시스템) 참여/소통시스템(자원활동 포함) 12회 구석기축제를 볼 때, 자원봉사 인력 177명중 학생이 131명, 교통 및 해설이 각 각 30명과 16명이었다. 올해에는 인터넷을 통해 일반 자원봉사자를 모집하였다고 하는데 여전히 학생들의 비중(경복대만 153명)이 높고 지역민의 참여는 제한적이었 다. 해병전우회나 모범운전자회 등의 교통통제나 문화유산해설사를 활용한 해설은 여느 축제에서도 기본적으로 활용되는 측면이기에 보다 다각화된 참여 통로를 만들 어야 할 것이다. 참여만족도 대부분의 지역 참여자들은 행사 개최를 지역문화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적인 측 면에서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높은 만족도를 지니고 있었다. 하지만 행사프로그램들 을 살펴보았을 때 적절한 인력배치가 이뤄지지 않고 유기적인 운영이 되지 않아 어 느 곳에서는 사람이 넘쳐 할 일을 찾고 있지 못하는 경우도 있어 자원봉사 조직의 운영을 체계화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또한 지역자원봉사자들의 교육과 참여 연속 성을 강화해 지속적인 축제 운영 인력으로서 키워 나가야 할 것이다

275 2-2. 조직/운영 체계 조직도(표7) 지원본부 -연천군청 -연천군의회 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 연천군수 위원: 19명 축제사무국 사무국장 후원 문광부,경기도,한 국관광공사,경기 관광공사,국립중 앙박물관,한양대, 경희대,경복대 팀장 총괄/대외협력 기획/행정 시설 프로그램/홍보 -예산,인력섭외 -시설물/소품 -프로그램 운영,관리 -수익사업/회계 -초청대상자관리 -홍보/기관협의 사무국 구성 인원 : 사무국장, 파견 공무원 4명, 일용직 3명 적절성 평가(인적구성 및 역할/업무 분담체계 등) 축제추진위 및 사무국이 2월에 구성되었다. 총 20명으로 구성되어 있는 축제추진위 는 1> 세부 기본계획 확정, 2> 후원 및 지원 사항에 대한 논의, 3> 민간 개발자의 사업제안 심의 및 승인, 각종 보조금 등 예산의 집행 등을 담당한다고 되어 있다. 축제 전 2회의 회의를 통해 각 사항 등이 심도있게 논의되었는지는 관련 회의록을 접하지 못해 적확하게 알 수 없으나, 여느 축제와 달리 추진위원회에 축제 관련 전 문가들이나 후원학교(경희대,경복대) 관광학과 교수진들이 포함되어 있어 추진위의 실질적인 활동에 가능성을 부여하고 있다. 사무국장이 민간인이라는 점 또한 긍정 적인 부분인데 보다 적극적인 의미의 지역민 참여가 아쉬운 부분이다. 또한 축제사무국도 작년 1인에게 과도하게 집중되던 업무 분담이 올해에는 팀으로 분산되어 한결 조직적인 짜임새를 갖춘 것으로 보인다 홍보(체계) 홍보 방법 및 절차(표8)

276 매체 광고 - 행사 기간 임박 방송 및 신문사 광고 : 행사 고지 및 프로그램 소개에 중점 뉴스릴리즈 - 연천군과 구석기 문화에 대한 기사화 /행사 보도 : 어린이신문, 잡지, 일간지 등 기사 보도화 인터넷 - 인터넷 시대의 손쉬운 홍보채널 마련 : 인터넷 홈페이지 운영/웹 홍보 병행 홍보 제작물 - 행사 관람객 및 지역민을 위한 홍보물 제작 홍보(체계)의 효율성과 적절성 사전홍보에 대한 만족도는 대체적으로 잘된 것으로 표기되나 아직도 미흡하다는 의 견이 상당부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작년의 경우 약 30%의 관람객이 미흡하다는 평 가를 내렸는데, 올해에도 관람객인터뷰에서 홍보와 안내체계의 미흡함을 지적하는 관람객이 있었다. 각종 홍보방법으로 축제에 대한 인지도가 상승하였고, 주위의 권 유로 온다는 관람객의 비율이 상당한 것으로 보아 재방문 비율도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전국적인 축제로서의 흡입력이 아직은 부족한데 경기수도권에 서부터의 집중적인 홍보를 통해 추후 차츰 원거리로 권역을 넓혀가는 홍보 방식이 필요 할 듯하다. 올해의 경우 지하철 역구내의 전광판을 활용한 홍보의 범위를 수 원에 까지 넓혀 진행한 것이 특성 있는 홍보였다고 보여 진다. 다만 아직까지도 외 국인을 유치할 수 있을 만한 홍보효과는 거두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외국 인 집객을 위한 관광회사 인센티브제 등을 도입하였으나 그 실효성이 크지 않았다 사전준비(절차/방법) 준비절차 및 방법 준비과정 평가 작년과 비교하여 축제 사무국의 체계가 1인 집중 체계가 아닌 공동체계가 되면서 안정적인 사업 준비가 이루어 진 듯하다. 축제추진위의 구성과 활동을 보더라도 유 명무실한 조직으로만 기능하지 않았음을 엿볼 수 있었다. 또한 선사유적지 종합개 발계획과 관련하여 연 4회의 전문가 포럼을 개최하여 나름의 전문성을 가지려 하고 있다. 다만, 보다 구조화된 지역민의 통로가 부족하여 준비과정이 자칫 실무진들에 의해서만 진행되는 부분이 있을 수 있다. 3. 축제시행과정(프로그램/인프라) 평가

277 긍정적 부정적 3-1. 축제참여도/만족도 프로그램 참여/만족도 지역민들은 자신들의 지역에서 큰 행사가 치러진다는 자부심이 있었고, 많은 부분 가족단위로 온 관람객들은 교육적 효과 부분에서 적극적인 참여와 만족도를 보여주 었다. 다만, 어린이로 특성화되다 보니 상대적으로 성인 프로그램이 부족하다는 의 견이 많았다.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의 기획이 필요하다 축제진행/운영 진행/운영의 원활성과 적절성 축제사무국이 어느 정도 안정화가 되면서 진행이나 운영은 매끄러웠다고 볼 수 있 다. 운영상의 문제를 말하자면 먼저 우천 시 대비 소홀을 들 수 있다. 작년과 마찬 가지로 올해에도 행사 중에 비가 내렸는데 비가 오면 모든 행사장의 프로그램이 취 소가 되어 버려 축제 운영이 사실상 중지되는 상황이 발생한다. 야외행사의 특성상 어쩔 수 없다 할지라도 우천 시 대체 할 다른 프로그램이 전혀 없고, 관람객들에게 우비 등을 배포하는 등의 대책이 유기적으로 마련되지 않은 듯 보였다. 또 다른 하나는 자원봉사자의 적절한 배치와 교육의 강화부분이다. 인적배분이 원 활하지 않았고, 여타 다른 행사들에 대한 각 자원봉사자들의 이해도 낮았다. 이는 자원봉사 조직의 통합적 관리와 보다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한 부분이다 축제관련 인프라 및 편의시설 안내 및 서비스 만족도 작년과 비교해 관람객이 집중되는 어린이날 등에는 한탄강역에서부터 안내원이 배 치되어 있었고, 행사 기간 내내 전곡읍의 셔틀버스 승강장에는 안내요원이 배치되 었다. 보다 적극적인 안내서비스라는 측면에서는 긍정적이나 외부 관광객이 가두 자신들끼리 이야기를 한다거나 홍보물만 나누어 주는 소극적 홍보에 머물러 아쉬움 을 남겼다. 안내서비스는 축제에 대한 첫인상을 좌우 하는 부분이기에 보다 체계적 인 친절교육과 행사 내용 숙지가 필요해 보인다

278 축제관련 시설(인프라) 만족도 편의시설 화장실 및 음수대는 많이 개선되었다. 다만 평지인 관계로 그늘이 없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는데 올해에는 메인행사장에 천막과 의자를 배치하여 상당 부분 휴식공 간을 확보하였다. 하지만 관람객이 집중되는 주말과 휴일에는 포화상태여서 근본적 인 대책이 필요 할 듯 보인다. 주차시설/공간 행사장이 한탄강 국민관광지와 인접해 있어서 주차장이 여타 축제보다 큰 편이나 관람객 접근성에서 자가용 비중이 높고, 주말과 어린이날에 집중되기 때문에 주차 공간에 대한 관람객의 불만이 존재한다. 올해에는 작년의 두 배 크기로 확충하였다 고는 하나, 집중되는 주차량을 전부 소화하기에는 한계가 있어 보인다. 작년과 마찬 가지로 집중되는 주차량을 해소하기 위해 기차나 버스 등의 대중교통으로 유도한다 고 하였지만 실효성은 그리 크지 않은 듯 보인다. 춘천마임축제의 도깨비 열차 와 같은 테마 기차의 개발과 의정부나 서울 중심가에서부터 탑승할 수 있는 축제장 직 행버스 등의 적극적인 대중교통 상품을 개발해 봄이 좋을 듯 하다. 먹거리 장터 외부 잡상인의 접근을 적극 차단한 것은 좋았지만, 10개 읍면에서 준비한 먹거리 부스에 대한 불만이 상당히 높았다. 작년에도 제기된 부분인데 어린이 메뉴의 개발 이 올해에는 패스트푸드코너가 설치되긴 했지만, 그래도 미흡한 부분이 있었다. 어 린축제를 지향한다면 어린이 먹거리 코너를 별도로 지정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 술 이 함께 팔리는 먹거리 장터에서 어린이 메뉴를 끼워 팔기 보다는 별도의 어린이 먹거리장터 나 가족 먹거리 장터 등으로 특화를 시키지 않으면 지역민 중심의 술판 으로만 전락할 우려가 있다 축제 프로그램 기획취지와의 부합성 지역의 사회적/경제적/문화적 효과를 위한 축제 개최라는 측면에서 보았을 때, 축 제개최 자체가 상당 부분 문화적 이미지를 창출하는 문화적 효과가 있는 부분이기 에 적절히 부합하지만, 수익 창출을 통한 지역 경제활성화 프로그램이나 지역민의 연대감과 결속감을 증진시키는 주민화합 프로그램은 부족해 보인다. 프로그램 구성의 적절성 - 프로그램 구성(표9)

279 ZONE 구분 내용 1. 구석기 퍼레이드 1 구석기 퍼레이드 - 로드/장내 퍼레이드 공식행사 1 개막식 2 폐막식 1 주제공연 - 구석기퍼포먼스/타악퍼포먼스 구 2 문화공연 - 경기도립무용단/외국인공연단 공 석 연 기 공연행사 3 특별 공연 - KBS 라디오 특집쇼/경희대 특집 무 공연/한미합동군악연주회/선사유적 7080콘서트/ 2. 전곡리안마당 대 하늘의 정원, 바람의 정원 4 축하 불꽃쇼 1연천문화공연(연천고:사물놀이/타악퍼포먼스팀: 고롱이 미롱이 무대 아슐리안/전곡고:락밴드팀/연천여성합창단) 2 Fun! 패밀리 매직쇼 3 딱따구리 음악회 구석기 체험학교 1 구석기 체험학교 3. 구석기 체험마당 선사시대 체험파크 1 선사시대 체험파크 4. 가족놀이마당 가족놀이공원 1 에어바운스 놀이시설 2 테마파크 놀이시설 전시행사 1 연천문화특별전 1 향토음식 2 패스트푸드 판매행사 5. 연천문화마당 3 특산물 4 기념품 체험행사 1 농경생활문화체험 1 구석기 포토 콘테스트 참여행사 2 글짓기/그림그리기대회 3 축제사진 경연대회 4 편지 타임캡슐 1 100일 소망 메시지 백년화 2 구름의 정원(원시 삐에로) 3 물의 정원(정지 퍼포먼스) 4 고롱이 미롱이와 함께 스트리트 서비스 6. 부대행사 5 나만의 구석기 캐리커쳐 6 구석기인 퍼포먼스 7 구석기 움집 서비스(타로점, 움집 포토 서비 스) 관광연계 프로그램 1 고구려 유적 투어 2 고구려 유물 展, 고구려 문화체험 1 수석전시회(연천문화체육센터) 특별 프로그램 2 그렉 보웬 스페셜 프로그램 3 구석기 학술 포럼(사전, 사후 행사) 축하비행쇼 1 무인 비행선 6개 주제별 46개 프로그램 운영 구석기축제라는 주제성 과 체험이라는 오락성 을 추구한 기획 방향으로 보았을 때,

280 구석기축제라는 주제성 및 교육성 에는 구석기체험학교 나 선사시대 체험파크 등 의 프로그램이 배치되어 적절하였고, 체험이라는 오락성 또한 위 프로그램들에 의 해서 적절히 구현되어 졌다. 이는 구석기축제가 지향하는 명확한 특성화가 있기에 프로그램 구성에서도 집중과 분산이 가능한 부분이다. 퍼레이드, 체험, 공연, 전시 등 외형적인 부분에서는 대략적인 구성요소들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서 세계적인 축제가 되기 위해선 전곡리선사유적 이 가지고 있는 역사적 중요성 을 세계에 알리 고 홍보 할 수 있는 국제학술심포지엄 등이 병행되어야 하는데 너무 어린이들에게 만 초점이 맞추어지다 보니 그 부분이 소홀해진 감이 있다. 프로그램 평가 - 개괄적 평가 행사장의 공간구성이 테마별로 묶이면서 주제성이 강조된 느낌을 주었다. 구석기를 테마로 한 구석기체험학교, 선사시대 테마파크 등이 여전히 그 주제성을 지탱해 주고 있었는데 해를 거듭하면서 보다 참신하고 다양해진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 다. 그리고 행사장을 통하는 퍼포먼스들이 보다 활성화되어야 할 지점으로 보인다. 움집의 설치, 움집 전시관의 개설 등 인프라적인 요소에서 확충이 되어 좀 더 구석 기 테마학습지로서의 외형을 갖추어 가고 있어 축제에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지점이 있으나 상설화와 연관시켜 보다 깊이 있는 프로그램이 그 인프라들을 채워야 할 것 이다. 그리고 관람객 인터뷰에서 많이 지적되어 진 부분이기도 한데, 어린이를 특화시킨 축제이다 보니 여타 다른 가족들이 즐기고 참여하는 프로그램들이 부족하다는 지적 이 많았다. 체험에서도 아이들은 체험하고 어른들은 테두리 밖에서 사진이나 찍는 소극적 참여의 모습이 많았다. 가족들과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의 배치와 개발이 필요하다. 또한 지역민들이 대상이 아닌 주체가 되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부재하였다. 단적으로 청소년들은 연예인이 오는 대형특집쇼에 어른들은 먹거리장터 등지에서 모여 있다는 인상이 강하였다. 마을별 노래자랑 형태의 초보적인 지역참여 프로그 램에서부터 다양한 지역민 참여프로그램을 고민해 보아도 좋을 것이다. - 주요 프로그램 평가 구석기 퍼레이드 작년과 달리 하고자 대행사를 바꾸었다고 하는데, 작년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퍼레 이드 퍼포먼스에서 중요한 것이 퍼포머의 전문성 내지 적극성인데 고등학생들로 구 성된 퍼레이드 행렬에선 많은 부분 부족하였다. 전문 퍼포머의 참여와 보다 다양한 지역민들의 참여가 이루어 져야 한다

281 전곡리안마당 메인 무대인 구석기무대 와 보조 무대인 미롱이 고롱이 무대 에서 펼쳐진 공연 중 심의 마당이다. 구석기 무대에서 진행된 공식행사(개 폐막식)와 공연 행사는 작년 과 비교하여 별다른 차별점이 보이지 않는다. 메인무대가 작년과 달리 중심적인 위 치에 자리 잡으면서 집객효과 및 공간 운영은 효율적이었다. 여타 메인무대 집중행 사들이 주말과 어린이날에 집중되었다는 부분은 검토해 보아야 할 사항이다. 그리고 주제공연인 구석기 주제퍼포먼스 는 무대 위 공연에만 머무르고 있는데, 넓 은 행사장을 활용한 전방위적 퍼포먼스로 관람객에게 다가가는 것이 좋을 듯싶다. 보조무대인 고롱이 미롱이 무대에서 진행된 어린이 프로그램들은 작년에 비해 나아 진 듯하나, 보다 어린이들이 참여 하는 프로그램으로 기획할 필요가 있다. 연천문화공연은 작년에 비해 많은 팀들이 참여하였으나 그것이 단순히 구색 맞추기 프로그램이 아닌 연천의 문화를 알리고 보여주는 행사가 되기 위해선 보다 많은 참 여와 준비가 필요해 보인다. 구석기 체험마당 구석기 축제의 중심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다. 구석기 체험학교 와 선사시대 테마파크 로 구성이 되었다. - 구석기 체험학교 는 1 뼈도구제작교실 2 장신구제작교실 3 석기사용실습교실 4 토기제작교실 5 움집제작교실 6 가상발굴교실 7 구석기제작교실 의 7개 주제 별 교실로 나누어져 있다. 무료 체험행사로 치뤄 오다 올해부터 2,000원의 체험비를 받는 유료행사로 전환하였다. 관계자의 설명으론 재료비 정도를 받는 것이라 하는 데 향후 상설 체험강좌와 연계되는 수익프로그램으로서 계획되고 있는 듯하다.축제 의 유료화 방안의 도입을 예고하는 부분인데 재방문 비율을 감안한다면 해마다 똑 같은 프로그램이 아닌 조금씩 다른 구성이 필요해 보인다. - 선사시대 테마파크 는 구석기 체험학교 행사장 옆에서 진행되었다. 1 수렵: 창 던지기 2 놀이: 돌수레 끌기 3 생활: 불피우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전 년도에는 유료로 진행되던 프로그램이 올해 구석기 체험학교가 유료로 전환되며 무 료로 운영되었다. 구석기 체험학교 그리고 움집으로 조성된 전시관 등과 함께 공간 구성이 되어 특화된 공간에서의 연계된 체험을 진행 할 수 있었다. 다만 우천 시 흙바닥이 질퍽대어 프로그램이 진행이 힘들었을 뿐만 아니라 통행도 힘들었는데 이 의 시급한 보완이 필요해 보인다. 향후 상설 프로그램으로 운영 될 예정이라 하는 데 그렇다면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의 개발과 전문 운영 인력의 보충이 필요한 부분 이다

282 가족놀이마당 에어바운스 놀이시설과 테마파크 놀이시설은 작년에 중앙부분에 위치 하던 것이 먹 거리 장터 너머로 이동을 했다. 올해엔 몇 개의 시설이 유료화되었는데, 이를 유료 화의 일환으로 활성화하기 보단 그 존재의의를 다시 한번 검토해 보아야 할 것이 다. 어린이날이면 해마다 반복되는 유원지나 놀이공원행에 싫증을 느낀 가족들이 찾아 오는 축제장에 여느 곳에서도 볼 수 있는 시설이 있다는 것은 오히려 그 주제 성을 반감시킬 우려가 있다. 보다 축제의 테마성을 강화시키지 않고 이것저것 놀거 리만 늘어놓는 기획은 장기적으로는 축제에 악영향을 끼칠 수도 있을 것이다. 연천문화마당 전시, 판매, 체험 등으로 이뤄졌는데 농경생활문화체험 의 참여도와 만족도가 상당 히 높았다. 작년에 비해서 보다 확대되고 다양해진 프로그램은 선사유적지이면서도 농촌지역인 연천지역의 문화 및 전통농경문화를 체험 할 수 있는 계기였다. 지경다 지기, 지게지기 등 쉬게 접하지 못하던 프로그램들이 체험축제의 컨셉과 잘 조화 되어 진행되었다. 올해에는 특히 농경도구들이 전시되어 한결 이해를 도왔다고 볼 수 있다. 부대행사 - 스트리트 서비스 구석기인 퍼포먼스 가 움집에서 진행되어 움집생활상을 보여주는 역할을 하였다. 사실상 넓은 행사장을 채우는 것은 여러 부스보다는 생동감있고 다양한 퍼포먼스가 관람객들에게 보다 쉽게 어필 할 수 있는 부분이다. 주제퍼포먼스와 연관시켜 보다 정해진 지역이 아닌 전 행사장을 이용하는 퍼포먼스의 개발이 필요한 듯하다. - 관광연계 프로그램 올해에는 특히 국립중앙박물관의 찾아가는 박물관 차량이 배치되는 등 주위의 고 구려 유적 을 특화한 프로그램 등이 진행되었는데, 전시의 경우엔 제한적이었고, 고 구려 유적투어의 관광연계성은 현저히 떨어졌다. 기타 참여 행사, 특별 프로그램, 축하 비행쇼 등이 진행되었다. 4. 축제이미지 및 가치 평가 긍정적 부정적 4-1. 축제이미지

283 축제를 통해 연천의 지역문화에 대해 알게 되었다 라는 답변이 긍정적이었고, 축제 가 연천의 지역문화에 영향을 주고 있다 라는 답변 또한 긍정적이었다. 군사도시, 수해다발지역 이라는 부정적 이미지가 축제를 통해 상당부분 바뀌게 되는 효과를 가져왔고, 향후 선사유적지의 개발을 통해 세계적인 선사유적지의 도시 라는 시티 브랜딩도 가능 할 것으로 보인다 축제의 지역 문화적 가치 문화적 기반이 취약한 연천에서의 대형이벤트는 자칫 예산 낭비나 전시행사로 흐를 가능성이 많다. 또한 선사유적지 개발로 인해 군의 문화적 인프라와 문화정책이 선 사공원이나 축제에 매몰될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지역문화적으로 취약한 지자체의 대부분이 축제 초기에 지역의 연대감 내지 축제 개최에 따른 자부심등으로 일정 정 도의 지역통합적 효과를 거두고 있음을 상기하자면 축제를 통해 조성되는 지역연대 감 등을 지역 발전 및 축제 발전을 위한 원동력으로 삼아야 할 것이다. 주제성도 좋지만 지역문화와의 유기적인 소통이 없다면 축제는 지역성을 잃고 표류 할 것이 다 축제의 경제 관광적 가치 12회 평가보고서상으론 생산파급효과가 총 224억원에 다다를 것이라 보고 있다. 하 지만 당일 관광객이 많아 관광연계성이 부족하고 특산물이나 기념품등의 수익이 그 다지 크지 않은 것으로 보아 실질적인 파급효과는 제고해 보아야 할 것이다. 특히나 외국인은 물론이고 내국인에게도 떨어지는 관광 유인력을 어떻게 키워 나갈 것인가가 중요한 문제이다. 5. 총괄 평가 긍정적 부정적 5-1 시계열적 비교분석 축제가 대형화 된지 3년이 되었다. 그동안 연천구석기 축제는 예산상으로도, 관람객 수의 증가로도 괄목할 만한 성장을 기록하였다. 하지만, 예산이 두배로 증가하였다

284 고 해서 축제의 짜임새가 두배로 증가하지 않음을 고려 할 때 외적 팽창적인 시각 에서 보다 내적인 부분으로 시야를 돌려야 할 것이다. 차츰 조직도 안정화되어 가고 있으며, 축제 관련인 들의 노하우도 늘어나는 듯이 보인다. 여기에서 조심하여야 할 것이 몇 년간의 외적 성장이 곧 축제의 성공을 보 여주는 잣대는 아니라는 점이다. 흔히 몇 년의 성공을 가지고 보다 과도한 외형을 추구하다 결국은 기존의 장점마저 무너뜨리는 사례들을 통해 면밀히 검토 해 볼 필 요가 있다. 강화된 주제성 과 여전히 부족한 지역성 의 유기적인 조화가 필요하다. 갈수록 주 제성 만이 강화되는 것이 아닌 지역성 이 함께 강화되어야 지역축제로서 튼튼한 뿌 리를 배릴수 있다. 5-2 문화관광축제로서의 정체성 올해 처음으로 문화관광부 지정 예비축제에 지정이 되었다. 축제 방문 동기가 어린 이날을 전후한 교육적 목적이 절반에 가깝기 때문에 연계관광을 통한 관광적 목적 은 상대적으로 떨어진다고 보여진다. 어린이로 특화된 부분이 강점이면서도 약점으 로 남을 수 있는 부분이다. 이는 축제에 대한 발전과 선사유적지 중심의 개발만으 론 문화관광축제로서의 제대로 된 위상을 갖기 힘들다는 것을 보여준다. 연계관광 지의 개발 그리고 축제 프로그램적으로라도 외국인이나 성인들도 즐길 수 있는 메 리트 있는 프로그램의 개발이 있어야 할 것이다. 축제방문객 수 및 경제적 효과 분석 축제방문객 수(표10) 2003년도 230,000 명 2004년도 609,000 명 2005년도 730,000 명 경제적 효과분석(표11) <제12회 연천 전곡리 구석기축제 평가보고서> 참조 구분 생산파급 (백만원) 소득파급 (백만원) 고용파급 (명) 부가가치파급 (백만원) 간접세파급 (백만원) 숙박부문 1, , 식음료부문 9,820 2, , 관광교통부문 6,470 1, , 쇼핑부문 2, ,

285 유흥부문 2, , 계 22,404 5, ,860 1, 핵심 문제점 및 대안 여기에서는 각론적인 지점은 지적하지 않고 총론적인 부분으로 정리하겠다. 지역민의 참여통로 구조화 및 지역문화 활성화 대책 마련 앞서 계속 지적하였듯이 여전히 연천구석기축제에서의 지역성은 취약하다. 지역문 화단체의 참여 등이 일정 부분 늘어나긴 했지만 축제의 성장에 비해선 너무 더디 다. 이것이 바로 지역문화라는 것은 단기적인 대형이벤트로 활성화되지 않는 다는 것을 보여주는 일례가 될 수 있다. 그러므로 보다 장기적인 지역문화 활성화 대책 이 있어야 할 것이다. 900여 억원이 넘는 천문학적인 예산이 투여되는 공원화 사업 에만 집중 할 것이 아니라 지역의 문화인프라 구축과 지역 문화예술 단체 양성 등 지역문화 활성화 대책이 병행되어야 한다. 또한 축제에서도 지역민의 참여 통로를 구조화하고, 지역민 참여 프로그램을 강화 하는 등 축제 기간 동안 객체나 대상이 아닌 주체로서 자리 매김 할 수 있는 배려 가 필요 할 듯 보인다. 인프라 구축 중심의 개발 계획 제고 연천군은 전곡리 선사유적지 부지에 2007년까지 252억원을 들여 900평 규모의 선사 박물관을 세우고, 2009년까지 646억원을 들여 선사유적지 종합정비사업을 펼칠 예 정이라고 한다. 공원화되는 선사유적지에는 발굴 당시 현장을 보여주는 구덩이와 선사시대의 식생을 복원해 유적지 탐방로를 개설할 계획이라 한다. 이를 통해 일상 적인 구석기 문화학습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한다.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측면과 세 계적인 역사유적지의 개발이라는 측면에서는 긍정적 일수 있으나 천문학적인 국고 가 투여되는 사업인 만큼 보다 투명하고 개발과정에 있어서 지역민의 참여가 선행 되어야 할 것이다. 대부분의 지역축제가 어느 정도 궤도에 오르면 무슨무슨 박물관 등의 대형 인프라 구축 과 엑스포유치 라는 외적인 성장위주로 사고하게 되는데 연 천구석기축제도 몇 년간 축제의 외형이 급박하게 커온 점을 보았을 때 보다 내실있 는 축제운영과 개발계획의 수립을 고민해 보아야 할 시점이다. 이를 위해 1) 개발계 획과 연동하여 축제의 장 단기 발전계획을 수립하여야 하며, 2) 이 과정에 지역민 의 참여 통로를 구조화하여야 할 것이다. 선사유적지 공원화와 더불어 위락 단지 조성도 추진 중인데 이것이 외부 자본 유치 를 통한 외지인의 유입과 수익의 외부 유출로 이어지지 않기 위해선 보다 지역경제 활성화의 측면에서 사고하여야 한다. 또한 위락단지가 여타 역사관광지에서 보듯이

286 특색없는 향락단지로 전락하지 않기 위해선 이에 대한 적절한 규제통로가 구축되어 야 할 것이다. 또한 지금에서처럼 선사유적지만의 개발과 축제 진행으로 머물러 연 천 내의 연천과 또 다른 섬 을 만들지 않기 위해선 연천군 전체를 통합적으로 바라 보는 지역균형 발전적 사고도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이것이 지역이나 광역도 단체장의 정치적 치적으로서의 개발이 아닌 지역민을 위한 개발로 나아 갈 수 있는 길이라고 본다. 참고사항 참고자료 - 제 13회 연천 전곡리 구석기축제 실행계획(연천군/ ) - 제 12회 연천 전곡리 구석기축제 결과보고서(연천군) - 제 12회 연천 전곡리 구석기축제 평가보고서(축제추진위원회, KBS아트비전, 한 국 관광학회/2004.5)

287 제75회 남원춘향제 평가보고서 축 제 개 요 축 제 명 남원춘향제 축제주최 / 주관 축제일시 / 기간 축 제 장 소 예 산 주최 : 춘향문화선양회 주관 : 춘향제전위원회 2005년 5월 4일 ~ 8일(5일간) 남원시 일원(광한루원 요천특설무대, 사랑의 광장 춘향문화예술회관, 춘향테마파크 등) 총액 698백만원(국고:6천만원 도비:2억원, 시비:3억3천만원, 자부 담:1억1천9십만원) 유 형 문화예술축제/전통문화축제 서 술 평 가 지역현황(표) -문화지표 항 목 내 용 주요 축제(문화행사) 춘향제, 흥부제, 지리산바래봉 철쭉제, 고로쇠 약수제 주요 문화재 실상사, 백장암삼층석탑, 만인의 총, 광한루, 만복사지 등 113점 문화예술단체 시립국악단,시립농악단,시립합창단,문화원,예총 등 19개 단체 문화예술공간(기반시설) 춘향문화예술회관, 국립국악원, 향토박물관, 혼불문학관 등 교육기관 유치원(3개),초등학교(27),중학교(14),고등학교(9),대학교(1) 지역특산물 목기,한지,백동연죽,상,식칼,질그릇,고로쇠약수,배,딸기 등 문화정책 방향, 내용 국악의 고장으로 전통 판소리와 춘향을 모태로 한 전통문화 발 전과 천혜의 자연환경인 지리산권을 중심으로한 생태관광 축제

288 -사회 경제지표 항 목 내 용 인구(구성) 96,243명(남47,495명/여48,748명) 전체 예산규모 2,800억원 문화예산(비율) 4.84% 재정 자립도 14.1% 경제 산업구조 1차산업인 농업과 3차산업인 소매업 및 관광업의 구성 축제현황(표)-객관적 지표를 중심으로 항 목 내 용 기획주체 춘향제전위원회 예산운영의 투명성(예산공개 여부) 공개 춘향제전위원회를 중심으로한 읍면동 지역주민 들 참여 소통시스템(자원활동 포함) 이 참여하는 대동길놀이와 자원봉사분과 위원회 의 자원봉사 27개 단체 및 청소년을 중심으로 한 청소년문화봉사단 구성 조직운영체계 춘향문화선양회 춘향제전위원회 시청 및 남원시 관내 모든 기관 및 주민참여 축제준비기간(조직위 구성 시점) 축제관련 캐릭터 상징물 춘향캐릭터, 홍보대사 : 쾌걸춘향 축제 홈페이지(주소) 축제 평가시스템 자체평가 시스템 : 결과보고회 용역평가 시스템 : 전문 기관 용역 1. 축제기획 및 예산 평가 긍정적 부정적 1-1. 기획취지와 방향 춘향제의 경우 다른 축제와 비교하여 매년 새로운 기획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닌 다 수의 기존 프로그램이 중심을 이루고 일부 새로운 프로그램이 기획된다. 춘향제의 대표프로그램인 춘향국악대제선, 전국춘향선발대회, 창극 춘향전 등 이미 고정되어 있는 프로그램이 다수 있으며 매년 열리는 프로그램들이다. 때문에 다른 축제와 같

289 이 새로운 기획취지와 방향은 다른 측면에서 살펴보아야 한다. 기획취지 - 전통문화 국악축제 국악 판소리 탯자리 전통문화 계승발전 지역문화의 시대를 맞아 전통문화 축제 개최를 통한 춘향문화의 선양 - 소득체험 관광축제 지역의 소득 창출을 위한 축제로 국내외 관광객 적극 유치 지역 특산품과 새로운 관광상품 개발로 관광 남원 이미지 구축 - 화합 사랑문화추제 사랑의 테마도시 남원의 이미지 확산 평화와 희망의 21세기 화합과 인류 사랑의 지구촌 사랑축제로 도약 - 춘향문화 학술축제 한민족 최고의 고전 춘향전과 춘향문화의 정립 및 세계화 다양한 매체를 통해 춘향문화의 보급 확대 및 자매도시와 문화교류 - 차별화전략 시민자율 참여 분위기조성 : 한복입기, 축등달기, 자원봉사 등 지리산 5일 장터(풍물시장) 획기적 개선 및 체험코너 대폭증설 발전연구팀 등 민간전문가의 참여 확대로 시민공감대 조성 불요불급한 행사비, 예산 절감 및 종목별 치밀한 분석 검토 기획방향 적절성 춘향제의 기획방향은 올 해 뿐만 아니라 오래전부터 제시했던 방향이다. 그리고 이 러한 방향설정은 성공을 거두며 그동안 명실상부한 한국의 대표축제로 자리 잡고 있음은 물론 자치단체들이 추진하고 있는 축제를 통한 지역 이미지 만들기 에 모 델이 되고 있다. 1-2 기간과 장소 개최시점/축제기간/장소설정의 적절성 - 개최시점의 적절성 같은 기간에 전국적으로 가장 많은 축제가 열리고 있는 것은 물론 전북에서도 전주 의 국제영화제, 풍남제, 대사습놀이, 종이문화축제, 정읍의 동학농민혁명기념제 등이 열리고 있으며, 인근지역에서는 산청 지리산한방약초축제, 담양 대나무축제, 함평 나비축제 등이 같은 기간에 동시에 열리고 있다

290 같은 기간에 많은 축제가 열리고 있는데 과연 춘향제가 이들 축제와 비교하여 어떤 부분이 강점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어떤 부분이 약점으로 작용하고 있지 면밀한 검 토가 요구된다. 그리고 춘향제를 찾는 관광객과 다른 축제를 찾는 관광객의 차이는 없는지 검토가 이루어져야 한다. 이를 토대로 춘향제의 중 장기 발전방안을 마련 할 수 있어야 한다. 이번 춘향제의 개최시기나 춘향제의 기간, 장소들에 문제가 있 다는 것이 아니라 미래의 춘향제에 대한 예측을 통해 새로운 춘향제를 준비해야 한 다는 것이다. 현재까지는 문제가 없지만 미래의 춘향제를 연구하여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전성기 때 미래를 준비하자는 것이다. 과거 사월초파일 석가탄신일에서 5월 연휴에 맞춰 축제가 열리고 있는데 지금에 상 황에서 다시한번 면밀한 검토가 있었으면 한다. 한국사회에서 석가탄신일은 불교인 은 물론 많은 사람들에게 각별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불교는 한국문화의 중심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불교인들이 펼치는 연등회를 제외하면 축제는 거의 없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다. 춘향제가 본래부터 유지해 왔던 석가탄신일을 버리고 어린이날과 어버이날로 옮겨진 것에 대한 객관적 데이터를 확보하여 이를 근거로 춘향제를 꾸 려 보는 것도 생각해 볼 수 있다고 여겨진다. 춘향제의 장소는 광한루원, 요천, 춘향문화예술회관, 사랑의 광장, 춘향테마파크 등 에서 축제가 이루어진다. 그리고 사랑의 광장 주차장에서는 작년부터 허브엑스포가 열리고 있어 행사장이 분산되어 있다. 때문에 동선이 길어 관람객이 행사장을 모두 돌아보는 것에는 어려움이 있는 것은 물론 행사를 진행하는 측에서도 어려움이 많 음을 토로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춘향제의 축제공간은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가능성을 지닌 공간이라고 여겨진다. 비록 지금은 어려움이 많이 있지만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꾸준하게 준비한다면 훌륭한 공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 지금 어렵다고 버리지 말고 공간과 프로그램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져야 한다. - 축제기간의 축제규모와 예산 춘향제의 규모에 비하여 예산은 매우 적은 예산으로 운영되고 있다. 그리고 다른 축제들이 방송국을 유치하기 위하여 막대한 노력과 예산을 투입하고 있는 반면 춘 향제는 전국춘향선발대회와 춘향국악대제전을 KBS에서 단독 방영하고 있으며 다른 프로그램에서도 다루어주고 있다. 이것은 75회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춘향제의 연륜도 있지만 방송에 적합한 프로그램이 존재하기 때문이 아닌가 여겨진다. 때문 에 방송에 필요한 예산을 대폭 삭감할 수 있는 요인이라고 여겨진다. 예산을 절감할 수 있는 또 다른 요인은 주민참여에 있다. 춘향제는 원래 주민의 자 발적인 발로에 의해 이루어지던 축제에서 출발하여 지역민의 총의로 이루어지는 축 제이다. 즉 최근에 관의 주도에 의해 이루러지는 축제에서 당연하게 들어가야 할

291 예산들이 주민들의 참여로 이루어지고 있다. 남원시의 동 면민들이 모두 참여하는 춘향고을 대동길놀이와 각종사회단체와 학생들이 참여하는 춘향사랑길놀이는 1,000 여명 이상이 참여하고 있는데도 아주적은 예산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 이를 증 명해 주고 있다. 길놀이는 제전위원회에서 총괄하고 있지만 모든 시민이 자발적으 로 참여하는 모습은 다른 축제에서 볼 수 없는 춘향제만의 모습이라고 할 수 있다. 공간 활용의 적절성 공간이 여러 곳으로 분산되어 있고 동선이 길어 축제 관람객과 진행자들에게는 무 척이나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하지만 축제만을 위해 일시적으로 만들어진 공간 이 아닌 평상시에도 많은 사람들이 찾는 관광지이기 때문에 축제를 위해 많은 시설 을 새로 만들지 않아도 되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공간을 잘 이용한다면 충분한 가능성을 지니고 있으며, 춘향제의 새 로운 면모를 공간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춘향제의 공간적인 가능성을 충분히 갖추어져 있다고 볼 수 있다. 1-3 예산 예산편성/집행의 투명성과 적절성 춘향제의 총 예산은 6억9천8백만원으로 도비 2억, 시비3억3천만, 국비 6천만인 총 5 억6천만원이고 자부담이 1억1천9십 만원이다. 이는 십 여개의 새로운 프로그램 도 입으로 전년도 예산인 6억7천9십 만원보다 2천7백1십 만원 늘어난 예산이다. 이중 실질적인 행사비는 3억9천9백3십만원에 불과하다. 춘향제는 국내에서 일어나는 축제 중 큰 규모의 축제에 속하는 것에 불구하고 그 예산자체가 그리 많지는 않다. 다른 축제의 경우 7억이 넘는 예산을 가지고 진행되 어지나 실상은 춘향제 규모의 절반에도 지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춘향제가 이렇게 적은 예산을 가지고도 큰 규모의 축제를 진행하는 것은 주민들이 조금씩 각출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또한 주민참여프로그램의 경우에도 매년 계속 반복되는 부분에 필요한 장비들을 대부분 구비하고 있어서 그 예산규모를 최소화시킬 수 있었다. 축제의 역사와 축제를 만들어 가는 사람들의 일관성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 수 있 는 부분이다. 이번 춘향제에서는 새로 생긴 프로그램을 제외하고 전년도에 행해졌던 프로그램들 의 경우에는 대다수가 예산이 감축되었다. 대체로 적정한 예산 집행 이였다고 생각 한다. 다만 춘향인형전시에 600만원이 구입인지 임대인지가 분명하지 않다 구입이 라면 저렴하지만 그냥 임대라면 과한 것 같다. 또한 또랑광대 페스티벌이란 행사에

292 1,400이란 거금이 들어갔는데 운영안에도 자세한 설명이 없고 같은 이름으로 하는 행사는 보았으나 그냥 엿장사에 불과 했었다. 그리고 폐막식에 열창! 이렇게 좋은날 800만원이 잡혀있는데 폐막식 까지 가수들을 초청해서 했어야 했을까 싶다 왜냐하 면 연예인 나오는 프로그램이 너무 많다는 생각이 들어서이다 아무리 필요한 장비가 갖추어져 있다 해도 변화는 세태에 맞춰가기 위해 새로운 프 로그램을 개발하고 시행하는 데는 지금에 예산은 턱없이 부족하다. 조금 더 여유 있는 예산을 확보하여 문화 행사나 올해 새로운 프로그램을 보완하고 또한 새로운 프로그램의 적극적인 도입과 활용을 위해서도 이보다는 더 많은 예산이 필요할 것 이다. 2. 축제준비과정 평가(홍보 및 조직운영) 긍정적 부정적 2-1. 지역주민들의 참여(참여시스템) 참여/소통시스템(자원활동 포함) 올해 75회째를 맞이하는 춘향제는 남원지역사람들은 물론 인근의 임실, 순창, 진안, 장수, 거창, 함양, 구례, 곡성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도 이제는 세시풍속으로 자 리 잡을 만큼 커다란 중요한 축제이다. 춘향제는 이제 남원시민들에게는 정례적으 로 자리 잡은 연중행사의 하나이며, 생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듯해보였다. 최근에 만들어진 축제와 춘향제의 가장 큰 차이는 여기에 있다고 할 수 있다. 춘향제의 대표적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는 길놀이를 보면 이러한 모습이 잘 드러 나고 있다. 5월이 되면 각급 학교 학생들은 성춘향과 이몽룡처럼 또는 향단이와 방 자처럼 꾸며 가장행렬을 준비하게 된다. 남원에서 태어나 자란 학생이라면 누구나 경험하게 되는 가장행렬이다. 이제는 각급 학교는 물론 선생님들도 노하우가 축적 되어 가장행렬은 전문가 수준이다. 어린 시절 가장행렬에 참여했던 기억을 가진 사람들이 성장하여 객지생활을 한다고 하여도 언론을 통해 춘향제 이야기가 나오면 가슴이 뭉클해진다고 한다. 이것이 바 로 지역을 하나로 묶어주고 애향심을 가슴에 자리하게 하는 것이 아닌가 여겨진다. 또한 학창시절 가장행렬에 참여한 학생들이 자라면서 남원에 정착하게 되고 그 후 각 읍면단위의 사람들로 꾸며지는 길놀이에 참여하게 된다. 올해 길놀이만 보아도 5월 5일에는 관내 약 1,150여명의 중고등학생들의 행렬이 있었고, 5월 8일에는 약

293 1,780여명의 남원 인근 읍 면 동의 주민들에 의에 독창적인 주제들로 행렬이 이 루어졌다. 남원 시민 중의 대부분은 누구나 길놀이에 참여해본 경험을 가지고 있다. 남원사람들은 춘향제에 참여하지 않은 사람은 남원사람이 아니다 라는 우스개 소리 가 나올 정도 이다. 춘향제 가 하나의 세시풍속으로 자리매김 되어 있는 상황에서 지역주민참여를 논한다는 건 약간의 조심스러운 감이 든다. 행여 이번 행사에 주민 참여프로그램이 적었거나, 호응이 적었다한들 남원시민의 마음엔 춘향제 는 이미 깊숙하게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것을 염두하고 있어야 할 것이다. 주민참여프로그램의 대표격인 길놀이 를 제외하고도 올해 춘향제에서 눈여겨볼 프 로그램들이 다양하다. 올해 춘향제에서 처음 열리는 미꾸라지테마행사 가 그러하다. 전국적으로 유명한 남원의 미꾸라지를 테마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요리경연대회 를 개최하고(총 15팀-남원 10팀, 타 지역 5팀), 그 요리를 관람객 600~700명에게 시 식하는 자리도 마련하였다. 미꾸라지잡기 프로그램에는 온 가족이 참여하여 유쾌 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였다. 온라인에서 치러진 사랑은 기차를 타고 의 이벤트도 참가한 수도권 사람들에게 남 원이 사랑의 도시임을 알릴 수 있었고, 타지 관광객을 자연스럽게 끌어들이는 효과 를 내었다. 그리고 지리산 5일 장터를 개최하여 남원지역에 한정되지 않고 인근지 역의 주민들까지 아우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주민이나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를 하는 프로그램 뿐만아니라 춘향전을 주제로 한 다양한 그림전시, 드라마 쾌걸춘향 의 사진전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는 문화의 거리에는 사람들의 걸음속도를 매우 느리게 만들기에 충분하였다. 또한 행 사장 인근 상가, 아파트 단지에 걸려있는 축등을 보아도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읽어볼 수 있었다. 축등은 지역의 모든 상가에서 자율적인 결정으로 자기 집 앞에 축등을 달며, 축제 분위기를 돋우며, 춘향제에 적극 참여하고 있었다. 자원봉사는 안내, 청소년 문화봉사단, 급수 미아보호봉사단, 이동진료봉사, 홍보, 노점상담속, 홍보, 환경, 체험장 도우미, 행사장 정리의 9개 분야에서 약 700여명(자 원봉사자 460명, 전문인력 22명, 경찰등 220명) 의 자원봉사자가 활동하였는데 대부 분이 단체로 참여하는 형식으로 개인의 자발적인 자원 활동이 부족한 듯 보였다. 행사 안내를 돕는 자원봉사자들의 연령대가 대부분 중년이어서 관람객들에게 도움 을 주는데 적극적인 면이 적었다. 행사 운영을 돕는 자원봉사자들은 중고등학생들 이 많았는데 행사전반에 대한 숙지가 부족하여 해당 행사를 제외한 궁금증은 전혀 해결해주지 못하였다. 일부 학생들은 자원봉사시간을 채우기 위해 억지로 끌려나온 듯한 인상을 강하게 심어주기도 하였다. 하지만 남원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거의 대

294 부분으로 남원시민들의 600여명이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발벗고 나서주었다는 점은 높이 평가할만하다. 남원시민들의 춘향제 에 대한 인지도나 참여도의 일면을 알아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남원 관내 중고생들이 축제에 맞는 특색 있는 프 로그램으로 연출하여 행사장의 분위기를 돋울 수 있도록 청소년 문화봉사단을 운영 하는 것은 보기 좋았다. 참여만족도 춘향제는 원래 사월초파일 석가탄신일에 열렸다. 그런데 1999년부터 양력 5월 5일 에 개최된 69회 행사 때부터 행사기간 중 꼭(?) 비가 온다고 한다. 올해도 여전히 비가 내렸다. 하지만 춘향제를 찾는 사람들은 화창한 날씨의 행사 못지않게 의미있 는 축제를 만끽하는 듯 보였다. 앞에서 언급했듯이 남원 지역 사람들은 이시기에는 의례적으로 춘향제에 한번은 들 려야 할 것 같은 의무감을 갖고 있다고 한다. 몇 해 전부터 선양회 구성에 대한 잇 단 잡음으로 춘향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때문에 남원사람들의 자존심에 많은 상처를 입었다. 올해는 춘향제전위원회 조직도 안정화 되었고, 프로그램에 내실을 가하고, 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려는 의지가 보여 춘향제에 참가한 사람들은 이 부분에 대해서는 대체적으로 만족하는 분위기였다 조직/운영 체계 조직도(도표화) 부위원장 김홍곤/박점덕 재전위원회 최진영 기획위원회 고문 집행위원장 노일용/이두엽 춘향제 발전연구팀 연출 및 자문위원단 총무 분과위원장 대외홍보 분과위원장 전통문화행사 분과위원장 일반행사 분과위원장 체험행사 분과위원장 자원봉사 분과위원장 지리산5일장터 분과위원장 오지탁 김용준 강대인 성용경 김희곤 임명택 전상배 10명 13명 17명 19명 17명 18명 13명 적절성 평가(인적구성 및 역할/업무 분담체계 등) 춘향제는 다른 축제보다 상당히 체계적이고 안정된 조직구성을 가지고 있다. 74회 행사 때보다 조직이 훨씬 세분화, 구체화 되었다는 것은 조직 시스템이 그만큼 안

295 정화단계임을 알 수 있다. 이는 춘향제의 오랜 전통에 의해 체계화된 시스템이라고 불수 있을 것이다. 각 담당스텝이 세분화되어 있어 문제발생시 대응조치가 신속하게 이루어지고 있기 는 하지만 이 정도 규모의 행사를 치르는데 필요이상의 인력이 투입되는 건 아닌지 하는 생각해볼 여지가 있다. 공무원, 시민단체장, 각종 사회단체, 이벤트업체 직원들이 한곳에 모여 만드는 행사 라 조금은 난잡해 보이기도 했다. 각 해당분야에 전문가를 두고, 몇몇의 인력이 체 계적으로 행사를 지휘 통제하는 것을 검토해 보아야 할 것이다. 분과위원장 이상의 인력은 제외한 실무를 담당하는 스텝이 100명이 넘는다는 것은 지역민이 다양하게 참여하는 것은 긍정적이지만 업무의 효율성의 측면에서 생각해보아야 할 부분이다. 하지만 오랜 동안 축제를 운영해온 경험을 가진 사람들이기 때문에 별다른 사고 없 이 무난하게 축제를 치룰 수 있었다 홍보(체계) 홍보 방법 및 절차(표) 기간 2월 3월 4월 5월 주요 홍보 방법 각급 기관, 학교, 사회단체 시민들의 의견논의에 중점 - 워크숍 등 춘향제발전 연구팀 회의 쾌걸춘향 춘향제 홍보대사 위촉 및 언론과의 간담회 행사설명회 개최, 추진상황 보고회 진해 군항제 행사장 춘향제 홍보 온라인 홍보 - 홈페이지 이벤트 행사 관련 언론 노출 춘향제 행사스케치 전천후 홍보 각 방송국 현지중계방송 - KBS 6시 내고향, KBS 전국 노래 자랑, KM TV 뮤직뱅크 등 홍보(체계)의 효율성과 적절성 올해는 예산 약 7억의 행사로 홍보예산은 전체의 약 15.4% 32) (약 1억 8백만원) 예산 사용되었다. 이는 작년 약 6억 7천만원 행사에 홍보예산으로 약 13.%(약 9천3백만 원)가 사용된 것 보다 많은 비중을 차지하였다. 이는 올해 홍보에 더욱 주력하였다 32) 행사를 치르는데 홍보예산은 전체예산의 10% 내외가 적당하다고 한다. 이에 비하면 춘향제는 홍보비 지출이 크다 고 볼 수 있다

296 는 점으로 간주할 수 있다. 춘향제의 내부 중점사항 중에서 중앙방송, 신문사, 잡지사 등 홍보강화로 이미지 개선, 문화관광부 등 외부 평가 및 대외 홍보에 중점 사항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춘향제는 다른 축제와 비교하여 이미 전국적인 인지도는 물론 언론으로부터 집중적인 조명을 받고 있음에도 조직위측에서는 홍보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 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일단 75회 춘향제 홍보는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한다. 춘향제전위원회가 다방면으로 홍보에 중점을 두어 준비한 점도 있지만, 무엇보다 가장 큰 요인은 얼마전 인기리 에 마친 드라마 쾌걸춘향 때문이다. 33) 쾌걸춘향 의 두 주인공 한 채영과 재희를 홍보대사로 위촉함으로 별 이슈거리가 없었던 행사 준비과정 중에 중앙언론의 스포 트라이트를 받아 행사를 알리는데 아주 중요하게 작용하였다. 이는 춘향제가 민속 축제라고 인식하고 있는 타지 사람들에게 춘향제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갖게 하는 데 많은 기여를 하였다고 여겨진다. 대부분의 지역행사는 해당 지역민들에게 홍보하기 급급하다. 하지만 이번 춘향제는 전국을 대상으로 홍보에 힘을 쏟은 점이 돋보인다. 중앙방송에서 가끔씩 나오는 소 개내용, 혹은 스팟광고. 다양한 온라인 홍보, 예년보다 상당히 많이 보도된 중앙언 론, 수도권 지하철 역사에 붙어있는 홍보용 포스터들이 그 노력을 알 수 있다. 그리 고 11개국 외신지가 일행 60여명이 춘향제 를 다녀갔다고 한다. 이는 한국판 로미 오와 줄리엣 인 춘향전 을 해외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그밖에 홍보차량 랩핑, 축제 분위기 활성화를 위해 한복입기, 시내 상가와 아파트, 각 가정에 축등달기, 상가 앞 화분 내놓기 등 범 시민운동, 그리고 홍보부스 34) 를 늘 려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아가는데 도움을 주는 등 세심하게 춘향제를 알리려고 노 력한 점이 돋보였다. 축등달기와 화분놓기 등은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가 선행되지 않는다면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것임에도 시민의 적극적으로 성공적이었다고 볼 수 있으며 다음 축제에도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한다. 춘향교 위의 애드벌룬이 수십개씩 떠올라 있는 등 많은 옥외물을 축제분위기를 북 돋우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하지만 너무 많아 난잡하다는 느낌을 주었고 좀 더 체 계적이고 홍보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되었으면 한다. 33) 필자의 지인들의 경우도 그 드라마를 보고 남원을 알게 되었고, 남원에 가고 싶은 생각이 있다는 얘기를 많인 들은 바 있다. 34) 2004년 74회는 5곳의 관광안내소가 2005년 75회는 4곳(사랑의 광장, 시외, 고속버스터미널, 지리산 5일장터, 문화 의 거리) 늘려 총 9곳에 위치하였다

297 막대한 옥외 광고물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축제분위기를 띄울 수 있을 것이다. 이 제 홍보의 방법도 달라져야 한다. 인쇄물을 다량으로 뿌리거나 현수막을 곳곳에 걸 어두는 등의 방법은 시대를 뒤따르는 홍보방법이다. 좀 더 참신한 방법 35) 으로 남원 주민과 타지의 관람객을 끌어들일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사전준비(절차/방법) 준비절차 및 방법 춘향제 계획서에는 행사의 중점적으로 다뤄야할 사항이 몇 가지가 수립되어 있다. 춘향제전위원회는 이를 달성하기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일단 차별화 전 략 36) 을 정리하여 75회 춘향제의 의미와 중점방향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2월 중순 춘향제전위원회 발족하여 춘향제 발전을 위한 워크숍이나 춘향제 발전연 구팀 회의를 수시로 개최하는 등 관내 기관, 단체, 학교 등의 의견 수렴의 자리를 마련하는 기회를 갖았다. 또, 홍보대사 위촉 등으로 행사 전에 춘향제를 알리는 좋 은 계기가 되었다. 75회 춘향제는 여느 해보다 사전 행사준비부분에서 안정적으로 이루어졌으며, 다만 아쉬운 점은 아직도 행사를 준비하거나 알리는데 참신한 아이디어가 아니라 익히 익숙한 방법들을 사용했다는 점이다. 이에 축제 조직위에 전문가들이 상주하면서 홍보에 대한 아이디어 개발과 타 지역사례를 비교 검토하고 연구할 수 있는 인력이 절실하게 요구된다. 3. 축제시행과정(프로그램/인프라) 평가 긍정적 부정적 3-1. 축제진행/운영 진행/운영의 원활성과 적절성 남원춘향제는 일반 축제와 다르게 조직이 매우 복잡하고 참여단체와 인력이 수백명 에 달하는 지역민이 만들어가는 축제이다. 일반축제의 관점에서 축제의 진행과 운 35) 온라인에서 이뤄진 사랑은 기차를 타고 같은 이벤트가 좋은 예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36) [차별화 전략] 시민자율 참여 분위기 조성, 지리산 5일 장터(풍물시장) 획기적 개선 및 체험코너 대폭 증설, 발전연 구팀 등 민간전문가의 참여 확대로 시민공감대 조성, 불요 불급한 행사비 예산 절감 및 종목별 치밀한 분석 검토

298 영을 바라볼 수 없다. 최근에 만들어진 축제는 조직위와 행사대행기관의 조직적이 고 체계적인 기획과 행사 운영이 이루어지지만 춘향제는 복잡한 의사결정과정과 집 행 그리고 행사진행이 이루어진다. 춘향제가 그동안 어려움을 겪는 것도 이러한 시 스템과 조직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춘향제의 특수성을 감안하여 올해 축제는 남원시장을 조직위원장에 추대하였으며, 지역주민의 강력한 지원 아래 축제가 진행되었기 때문에 어느 해보다 축제가 잘 진행되고 운영되었다 는 평을 받고 있다. 즉 그동안 춘향제의 내홍으로 남원사람들의 자존심에 상처를 받았기 때문에 이번에는 꼭 만회하겠다는 의지가 내포되어있다고 여겨진다. 남원의 춘향제와 춘향문화선양회는 관주도로 이루어지는 타 지역 축제와 비교해볼 때 그 체계성과 운영에 있어서는 모범적이라 볼 수 있다. 행사장의 동선이 길고 규모가 큼에도 불구하고 완벽에 가까운 시스템에 의하여 별다른 문제없이 행사를 진행시키고 있었으며 오랜 기간 축적된 노하우에 의하여 행사의 준비과정부터 집행 과정까지 원활하게 운영되었다. 특히 이번 제75회 춘향제는 제전위원장을 시장으로 바꾸고 집행위원장과 예술감독 등을 외부인으로 영입하였다. 춘향제의 성격상 획기적인 변화라고 할 수 있다. 집행 위원장의 강력한 리더쉽과 예술감독의 예술적 감각, 그리고 조직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아래 춘향제가 운영되었다. 초기에 많은 사람들이 염려하고 우려했지만 이렇게 성공적으로 축제를 운영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민의 적극적인 협력이 있었기 때문 에 가능했다고 여겨진다. 춘향제는 광한루, 천변, 관광단지 등에서 이루어진다. 이렇듯 축제의 공간이 분산되 어있고 동선 또한 매우 길다. 관객들이 춘향제를 모두 만끽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때문에 축제를 기획하고 운영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올해도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이러한 노력은 일정한 성공을 거두었다. 하 지만 몇해에 걸쳐 겪었던 조직이 어려움이 한 번에 사라질 수는 없다. 추후 애정을 가지고 노력한다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춘향제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듯 축제준비에서 다른 축제의 모범이 될 만한 철저한 준비가 돋보인다. 조직위에서 작성한 75회 춘향제 계획 은 다른 축제에 서도 일반적으로 작성하는 축제계획서이다. 그러나 주목해 볼만한 것은 축제의 추 진 세부계획을 자세하게 기록해 놓은 100여 페이지 가량의 제75회 춘향제 추진상 황자료(Ⅰ),(Ⅱ,(Ⅲ) 이다. 이 자료집에는 모든 행사의 프로그램은 물론 홍보계획, 진 행, 자원봉사, 교통대책까지 사전에 치밀하게 계획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75회 의 역사와 전통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299 이번에 새로운 운영위원장과 예술감독의 영향으로 새로운 프로그램이 많았다. 새로 운 프로그램이 많아지면서 진행에 미흡한 부분도 여러 곳에서 발견되었다. 하지만 새로운 프로그램들이 자리를 잡는 데는 많은 시간이 걸리겠지만 애정을 가지고 바 라보는 기다림이 필요 할 것이다 3-2. 축제관련 인프라 및 편의시설 안내 및 서비스 만족도 안내시설은 비교적 잘 되어있었다. 그리고 한복을 입고 있는 사람이 축제관련 인사 이거나 남원 시민임을 쉽게 알 수 있어 이들에게 축제와 관련한 문의했을 경우 대 부분 친절하게 대해주었다. 본인의 경우는 한복을 입을 사람들을 통해 문의를 하고 안내를 받았는데 실제 관람객들이 한복 입은 사람이 축제 관계자인 것을 알지 못하 고 문의를 했을 경우 어떠했는지 모르겠다. 축제기간에 비가 내려 서비스시설을 이 용하는데 어려움이 있었고 서비스 시설이 맑은 날을 기준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한계를 지닐 수밖에 없었다. - <축제 서비스> 평가 B(보통) 축제관련 시설(인프라) 만족도 축제의 현장이 광한루, 천변, 관광단지인데 이곳은 평상시에도 편의시설이 잘 되어 있는 편이기 때문에 축제기간에도 기본적인 시설을 이용하고 부족한 것은 설치하여 만족도를 높였다. - <축제 하드웨어> 평가 A(우수) 3-3. 축제 프로그램 기획취지와의 부합성 춘향제는 오랜 역사를 가진 만큼 고정되어있는 대표프로그램들이 있다. 시민참여 : 가장행렬 경연대회 : 춘향선발대회, 국악대제전, 궁도대회 공연 : 창극 춘향전, 노래자랑, 국악공연

300 위와 같은 프로그램은 매년 이루어지는 프로그램이고 일반행사와 체험프로그램 등 에서는 약간의 첨 삭이 이루어지는 프로그램들이다. 때문에 매년 프로그램이 크게 바뀔 수 없다. 그럼에도 이번에 돋보이는 것은 남원5일 장터와 문화의 거리였다. 춘 향제의 오랜 고민 중의 하나가 외부상인중심의 난장과 잡상인의 문제였다. 외부상 인중시의 난장은 지리산 5일 장터를 개장하여 각 동 면에 하나의 부스를 마련해 주었으며, 천변 둑의 잡상인들은 문화의 거리를 조성하여 해결하였다. 올해 처음 하 는 것이기 때문에 준비와 진행에서 사소한 문제가 없지는 않았지만 기획의도에 부 합하는 충분히 효과를 거두었다. 그리고 매년 이루어지는 대표 프로그램에 대한 새로운 변화를 모색해 보는 것은 어 떨지?. 중앙방송국에서 전국에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관계로 방송국의 프로그램이 되어가는 인상을 지울 수 없었다. - <기획취지> 평가 A(우수) 프로그램 구성의 적절성 비교적 양호하였다. 현재 까지는 무난하지만 한국을 대표하는 축제의 프로그램 개 발을 간과한다면 조만간 어려움에 직면할 것이다. 프로그램에 대한 새로운 연구와 투자가 욕구됨 - 프로그램 구성 B(보통) 프로그램 평가 - 개괄적 평가 전통행사와 일반행사의 경우는 비교적 무난하였다. 그러나 체험프로그램의 경우 시 민참여는 높지만 다른 부문과 비교하여 독창성이 부족한 편이다. 향후 춘향제가 여 느 축제와 다른 한국의 대표축제의 면모를 체험프로그램에서 보여주어야 한다. - 주요 프로그램 평가 프로그램은 전통행사 분과, 일반행사분과, 체험행사분과, 지리산5일장터분과 등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분과별로 성공적인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살펴보겠다. - 전통행사 분문 전통행사는 그동안 춘향제가 열리면 항상 이루어지는 춘향제의 대표프로그램들이 다. 춘향제향과 춘향묘 참배는 의례 행사이다. 그리고 전국 궁도대회, 전국 시조경 창대회, 전국춘향선발대회, 재중동포 춘향뽑기, 춘향국악대전 등은 경연대회성격의

301 프로그램이다. 그리고 창극춘향전, 춘향 명창 퍼레이드, 국악대향연(지리산의 소리), 전통혼례, 우리옷의 향기 등은 공연적 성격을 띤 프로그램이다, 다음으로 주민의 참 여로 이루어지는 춘향고을 대동놀이, 춘향사랑 길놀이 등은 지역주민과 학생들의 참여로 이루어지는 프로그램이다. 춘향선발대회와 춘향국악대제전은 춘향제의 간판 프로그램이며 전국에 생방송되는 행사이다. 올해는 드라마 쾌걸춘향 의 성공으로 춘향선발대회는 매우 성공적이었으 며, 춘향국악대제전은 전주대사습놀이와 비슷한 기간에 열리면서 조금은 위축된 부 분이 없지는 않았지만 나름대로 성공적인 간판프로그램의 위상을 지켰다고 볼 수 있다. 경연대회인 궁도대회와 시조경창대회는 춘향제의 중심행사는 아니지만 나름 대로 알찬 행사라고 할 수 있다. 궁도의 경우 전국에서 몰려든 궁수 1600여명의 출 전자들이 춘향제기간에 몰렸다. 대사습놀이에 160명의 궁수들이 참여한 것과 비교 하여 춘향제에 궁도대회는 성공적이라고 볼 수 있다. - 일반행사 부문 춘향제 개막식을 비롯한 KBS 전국노래자랑과 같은 크고 작은 프로그램 16개가 이 루어지는 행사이다. 남원시의 각 동 면민들이 참여하는 씨름대회는 외부관람객의 입장에서 보다는 지역민들이 참여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동 면 대항으로 이루어 지고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민의 만족도 또한 높은 편 이다. 사랑은 기차를 타고 의 경우 전국의 청춘남녀 30쌍을 선발하여 남원으로 초 청하는 이벤트로 베스트사랑 커플 선발, 사랑의 언약식 등을 치르고 혼불문학 관과 남원의 역사와 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참여자들은 매우 만족하였지만 이를 통해 춘향제에서 무엇을 얻을 것인가에 대해 깊이 연구되어야 한다. 일반행사의 경우는 대체적으로 별다른 사고 없이 무난하게 이루어진 것으로 여겨진다. 하지만 개별 프로그램을 통해 얻고자 하는 효과에 대해 충분한 검토가 이루어졌으면 한다. 75회의 춘향제 위상에 걸맞는 전통성과 내실을 다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에 대한 질적 향상을 기대해 본다. - 체험행사 부문 춘향제의 체험행사는 75회의 역사와 전통과는 다르게 최근에 만들어진 프로그램들 이 대부분이었다. 축제현장이면 대부분 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남원만의 독창적 인 프로그램보다는 보편적인 프로그램들이었다. 그 중에서도 추어탕으로 유명한 남원의 음식을 소재로 한 프로그램에 많은 참여자 들이 몰려들었다. 미꾸라지 테마행사인 미꾸라지요리경진대회, 미꾸라지체험행사, 미꾸라지 방류행사 등은 남원의 음식문화개선과 향토음식 육성을 위해 이루어졌는 데 성공적인 프로그램으로 평가받고 있었다

302 앞으로 춘향제의 성공을 위해서는 체험프로그램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으로 여겨진다. 춘향제가 지역민 향유를 통한 외부관광객을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겠다고 한다면 체험프로그램 개발과 연구에 투자 하여야 할 것이다. 앞으로 춘향제의 활성화를 체험프로그램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 라고 여겨진다. - <참여도/만족도> 평가 A(우수) - <(지역)문화적 가치/경제 관광적 가치> 평가분류화(표) 남원은 과거 20년전에는 완전한 농업도시였다. 그러나 80년대부터 체류형 관광도시 를 표방하고 도시이미지 구축과 편의시설 확충에 나섰다. 이러한 일련의 시도는 다 른 자치단체보다 훨씬 먼저 시작하여 성공한 도시로 꼽고있다. 이러한 과정에서 양 림단지를 관광단지와 하여 공연장과 숙박시설 확충하고 광한루를 정화하고, 춘향제 를 통한 관람객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러한 시도는 성공을 거두었지만 앞으로가 당면 과제이다. 이제는 과거 패러다임 으로 축제에 만들고 외부 관람객을 끌어들이던 것에는 한계를 가지고 있다. 같은 시기에 타 지역에서도 축제가 많이 열리고 있는데 과연 앞으로도 많은 관광객을 끌 어드릴 수 있겠는가에 대해 고민해 보아야 할 것이다. 4. 축제이미지 및 가치 평가 긍정적 부정적 4-1. 축제이미지 축제의 이미지는 외부인과 내부인의 입장에서 보아야 한다. 내부인의 입장 - 남원시민에게 춘향제는 절대적이며, 남원과 관련이 있는 사람들에 게도 춘향제는 절대적 영향력을 지니고 있다, 이러한 과정이 75회의 춘향제가 만들 어 놓은 남원의 이미지 이다. 남원은 바로 춘향이 연결되면서, 국악, 지리산을 감싸 고 있는 것이다. 현재 많은 자치단체에서 지역이미지 만들기를 축제에서 찾고 있는 데 대표적 성공사례가 춘향제이듯 현재 춘향제는 지역 이미지를 선도하고 있는 지 역 축제이다

303 또한 남원을 둘러싸고 있는 인근지역인 임실, 순창, 진안, 장수, 거창, 함양, 구례, 곡성에서 까지 영향력을 미치는 축제이다. 2003년 필자가 순창과 임실지역 세시풍 속조사를 하던 당시 많은 사람들이 봄에 춘향제 구경가는 것을 세시풍속으로 여기 고 있음을 발견하였다. 이렇듯 춘향제는 단순한 남원시의 축제가 아닌 전북의 축제 이며, 한국을 대표하는 축제라고 할 수 있다 축제의 지역 문화적 가치 축제가 주는 지역의 문화적 가치와 지역 이미지 효과적인 측면에서 춘향제는 단연 돋보이고 있으며, 지역축제의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춘향제를 통해 한국 판소리의 본고장임을 내세우고 있다. 판소리의 본향을 넘어 국악의 본향을 자임하면서 전국 최초로 서울이 아닌 지역에서 국립국악원이 생겼으며, 남원지역 과반수이상의 사람 들이 국악과 관련을 맺고 있는 것이다. 현재 남원에는 피아노학원을 비롯한 서양음악학원보다 국악학원이 많음은 물론 각 종 문화시설에서는 국악 관련 강좌가 성황을 이루고 있다. 그리고 국립민속국악원 과 남원시립예술단이 운영되고 있다. 남원 춘향제는 지역 문화에 가장 강력한 영향 력을 미치고 있으며, 미래 남원의 문화가치의 원천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운봉면 에 흥부마을이 조성되는 것도 판소리와 춘향제의 영향아래 있다. 이미 다른 자치단체에서도 남원 춘향제를 벤치마킹하기 위하여 남원을 찾고 있는 데에서도 춘향제의 문화적 가치를 엿볼 수 있다. 남원시내의 음식점에 춘향과 관련 한 상호는 흔하게 볼 수 있는 것처럼 남원과 춘향제는 하나가 된지 오래이다 축제의 경제 관광적 가치 남원은 춘향이를 팔아먹고 산다 는 말을 한다. 이제는 춘향을 넘어 지리산을 팔고 있다. 춘향과 지리산을 동시에 판매라는 전략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2004년부터 춘 향제 기간에 함께 열리는 허브엑스포가 여기에 포함된다. 지리산를 끼고 있는 남원을 지나가는 곳에서 체류하는 곳으로 만드는 역할을 춘향 제가 하고 있다. 체류형 관광지를 만들기 위한 조건을 조성하는 것이 남원의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막대하며 관광남원을 춘향제가 선봉에서 이끌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남원춘향제가 열리는 기간에 춘향제를 찾는 관광객의 수로 춘향제의 경제적 효과를

304 말하는 수준을 넘어서 이제는 남원의 경제활성화를 춘향제가 이끌고 있다고 할 만 큼 춘향제가 가지는 경제와 관광효과는 막대하다. 5. 총괄 평가 긍정적 부정적 5-1 시계열적 비교분석 올해는 그동안의 춘향문화선양회의 어려움을 떨치고 남원시장이 위원장으로 추대하 고 집행위원장과 예술 감독을 신설하여 외부 전문가를 영입하여 춘향제를 진행하였 다. 춘향제는 지역축제이며, 지역의 수많은 단체들이 다양한 형태로 참여하고 있기 때문에 외부인의 참여를 어렵게 하고 있으며, 지역의 복잡한 정치 지형으로부터 자 유롭지 못한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지역 현실에도 불구하고 외부전문가를 과감히 영입하고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협력 하에 성공적으로 치러졌다는 평을 받고 있다. 그동안 조직의 내부 사정으로 어려움을 겪던 춘향제가 새롭게 태어나면서 명실상부 한 한국의 대표축제로 거듭나기 위한 걸음걸이를 시작한 것이 올해 75회 춘향제라 고 볼 수 있다. 작년부터 춘향제기간에 함께 열리고 있는 허브엑스포는 춘향제의 볼거리를 더욱 풍 부하게 해주었다. 그렇지만 춘향제와 허브엑스포가 상호 상승작용을 하고 있는가에 대해서는 면밀한 연구가 선행되어야 할 것으로 여겨진다. 남원의 정체성을 올곧게 반영하고 있는 두 개의 행사가 함께 열리는 것이 과연 바람직 한 것인가? 아니면 상극하는가? 하는 문제는 결코 간단한 문제는 아니다. 전문가들의 객관적이고 중 장기적인 안목에서 연구가 이루어져야한다. 올해 춘향제 프로그램은 작년과 같은 맥락에서 이루어졌다. 올해의 새로운 프로그 램 중 성공적인 것은 요천의 지리산 5일 장터와 요천제방도로변 600m에서 이루어 진 남원문화거리이다. 춘향제의 난장과 잡상인 문제를 일거에 해소한 프로그램이라 고 할 수 있다. 지난해의 평가에서 지적된 테마파크에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올해 에도 손이 미치지 못하였다. 하지만 춘향제의 공간이 여러 곳이고 동선이 길어 프 로그램을 배치하는데 한계를 지니고 있다. 하지만 지속적인 노력이 선행된다면 좋 은 축제의 공간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여겨진다. 춘향제는 다른 축제와 다른 관점으로 보아야 할 것이다. 가장중요한 부분이 지역민 의 참여이다. 춘향제는 지역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지는 축제이다. 때문에 예

305 산의 측면에서도 예산에 포함되지 않는 예산이 상당부분 존재한다는 사실이다. 일 반축제의 경우 6억 7천만원으로는 춘향제와 같은 규모의 축제를 만들어내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제 춘향제는 그동안의 여러 가지 어려움을 딛고 다시 자리를 잡아가는듯하다. 아 직 완전하지는 않지만 올해처럼 지역민의 각별한 애정과 관심이 이루아진다면 조만 간에 대한민국의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여겨진다. 5-2 문화관광축제로서의 정체성 춘향제를 문화관광축제로 보는 것은 무리가 따른다고 생각하는 것이 필자의 소견이 다. 춘향제를 한마디로 단언할 수는 없지만 본질적으로 관광을 목적으로 하는 축제 라기보다는 지역주민들이 만들고 가꾸어가는 주민향유축제라고 보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 외부관광객이 중심에 있는 것이 아니라 지역민이 중심에 있다는 것을 의미 하는 것이다. 하지만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으며, 전국적인 지명도와 중앙언론이 관 심을 가지고 다루어주고 있으며, 외부관광객이 지역민보다 많이 참여하기 때문에 관광축제처럼 보이는 것이다. 전북지역에서 비슷한 기간에 열리는 전주의 풍남제와 비교하면 예산규모와 참여인 원은 비슷하지만 전혀 다른 점이 있다. 그것은 춘향제는 전국에서 몰려오는 관광객 이 축제의 주 관람객이라면 풍남제는 전북과 전주사람들이 주 관람객이라는 것이 다. 그만큼 춘향제는 외부 관광객을 끌어들이는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춘향 제는 판소리 5바탕의 하나인 춘향전을 근거로 하고 있으며, 판소리의 본향이고 국 악의 성지에서 춘향제가 열리는 것은 당연하며, 지역문화의 중심에 춘향제가 자리 하고 있다. 즉 남원과 춘향을 하나의 이미지가 되어 있는 가운데 국악의 성지를 표 방하고 있다. 5-3 핵심 문제점 및 대안 75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는 춘향제는 춘향문화선양회라는 민간조직이 춘향 제를 운영하고 있다. 춘향제는 이제 한국을 대표하는 축제가 되어 남원시민의 축제 를 넘어 세계를 향하고 있다. 그동안 춘향제의 조직과 운영 그리고 프로그램은 다 른 축제의 모델이 되기도 하였다. 그런데 근자에 들어 전국에서 수많은 축제가 생 겨나면서 뛰어난 기획력과 아이디어를 가지고 축제를 만들어가고 있는 현실에서 춘 향제의 위상은 점차 위축되고 있다. 뿐만아니라 지역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내 는 과정에서 조금은 더디고 어렵게 가는 것 같지만 바람직한 방향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것이라 여겨진다. 그러나 춘향제가 21세기 새로운 축제로 거듭나기 위하여 몇 가지 생각해 보아야 할 점들을 열거해 보고자 한다

306 1) 축제의 전문성 강화 춘향제의 전문화는 시급한 문제이다. 세계적인 축제를 지향하는 춘향제의 위상에 걸맞는 전문성이 따라주지 못하면 춘향제의 생명성은 상실하게 된다. 축제를 전문 적으로 연구하고 중 장기발전 방향을 수립하여 체계적인 프로그램 관리가 이루어 져야 한다. 2) 조직의 상설화와 전문화 춘향제는 다양한 성향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있다. 이들을 리더하고 이끌어갈 수 있는 전문가 집단이 상설적으로 운영되어야 한다. 3) 개별 프로그램의 차별화와 전문화 춘향제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무수히 많은 프로그램들이 더 이상 발전하지 못하고 머물러 있는 것은 프로그램에 대한 연구가 부족하였다. 춘향제의 새로운 간판 프로 그램을 개발하고 현행프로그램의 변화와 개혁이 요구된다. 그리고 개별 프로그램의 질적 수준을 극대화 하여야 한다. 4) 공간 활용의 극대화 현재 광한루, 요천둔치, 사랑의 광장, 춘향문화회관 등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데, 이 는 춘향제의 장점이 면서도 단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각각의 공간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동선을 감안하여 프로그램이 배치되어야 한다. 현재는 프로그램들의 밀도가 부족하다. 공간에 대한 연구와 동선 그리고 장소를 찾는 관람객에 대한 성향을 파 악하여 이들에 맞는 프로그램이 배치될 수 있어야 한다. 5) 남원시민의 참여 극대화 현재 춘향제만큼 주민참여가 높은 축제를 대한민국에서 찾아보기는 어렵다. 하지만 여기에서 머물러 있을 수는 없다. 그동안 조직 내부의 갈등으로 지역민들은 많은 상처를 받았다. 자신 마음속에 자리하고 있는 꿈의 춘향제가 비리로 얼룩졌다는 소 리를 들으면서 크게 실망하고 있다. 이들의 마음을 다시 추스릴 수 있도록 조직위 에서는 배려가 있어야 할 것이다. 참고사항 축제(평가) 관련 축제 주최측 의견 및 제안 그동안 춘향제는 문화관광부에서 선정하는 문화관광축제에서 계속적으로 최우수축 제로 선정되었다. 그런데 2005년 지역육성축제로 떨어진 것에 대해 대단히 자존심 이 상했고, 오랫동안 가지고 있던 춘향제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에 상처를 받았다고

307 한다. 올해는 축제를 모범적으로 치러 실추된 명예를 회복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축제의 운영진은 물론 시민들도 이구동성으로 말하고 있었다. 그러면서 춘향제와 다른 축제를 어려가지 측면에서 비교하면서 설명하고 있었다. 필자의 생각에는 춘향제와 같은 한국의 대표축제는 문화관광축제로 지정할 것이 아 니라 강릉단오제와 같은 방식의 국가적 지원방식을 채택하는 것을 고려해 볼 수 있 다고 여겨진다. 최근에 새로 만들어진 많은 문화관광축제와 춘향제를 동일선상에서 평가하는 것은 춘향제의 중요한 부분을 놓치는 것이며, 춘향제의 정체성에 변질을 가져올 위험이 있다. 춘향제는 전통사회의 지역 공동체성을 잘 간직한 축제이며 대 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이며 한국 축제의 모태가 될 만한 것이기 때문이다. 참고자료 제75회 춘향제 계획, 춘향제전위원회, 2005 제75회 춘향제 추진상황 자료 (Ⅰ), 춘향제전위원회, 2005 제75회 춘향제 추진상황 자료 (Ⅱ), 춘향제전위원회, 2005 제75회 춘향제 추진상황 자료 (Ⅲ), 춘향제전위원회, 2005 제74회 남원춘향제 평가보고서, 문화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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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 제5회 지리산한방약초축제 평가보고서 축 제 개 요 축 제 명 제5회 지리산한방약초축제 축제주최 / 주관 축제일시 / 기간 축 제 장 소 주최 : 산청군,산청군농업협동조합 주관 : 지리산한방약초축제위원회 2005년 5월 O2일 ~ O8일(7일간) 경남 산청공설운동장 군내일원 예 산 5억1천만원(군비 4억,도비 5천, 농협 5천, 기타1천) 유 형 지역 특산물 축제 서 술 평 가 지역현황(표) -문화지표 항 목 내 용 *남명선비문화축제(8월)-조선실천유학의 대가 남명 조식 선 생의 삶과 정신을 기리는 축제 주요 축제(문화행사) *지리산평화제(10월)-6.25의 아픔을 치유하고 평화에대한 군민의 염원을 담은 종합예술제 그 외 황매산철죽제(5월),메뚜기잡기대회(10월), 고로쇠축제 (3월),과일축제 등이..... 주요 문화재 73개소(국가지정14,도지정59) 문화예술단체 12개(산청문화원, 향교, 문인회, 지리산사진회, 민속보존회...) 문화예술공간(기반시설) 산청문화의집, 덕산문화의집, 산청도서관 교육기관 53개소(고 8, 중 9, 초13, 유치원 및 23) 지역특산물 산청메뚜기쌀, 홍화씨, 인진쑥, 둥굴레차, 흑돼지, 배

310 -사회 경제지표 항 목 내 용 인구(구성) 15496가구,36573명 (5월 현재) 전체 예산규모 190,009,623,000원 문화예산(비율) 15,389,856,000원 재정 자립도 13% 축제현황(표)-객관적 지표를 중심으로 항 목 내 용 기획주체 지리산한방약초축제위원회(위원장-산청군수) 예산운영의 투명성(예산공개 여부) 계획안에 따른 공개집행 참여 소통시스템(자원활동 포함) 행사 분야별 주관단체를 선정하여 진행, 군민과 자 원봉사원들의 적극적인 협력모습 조직운영체계 별첨첨부 축제준비기간(조직위 구성 시점) 1년 축제관련 캐릭터 상징물 천왕이, 지리산 축제 홈페이지 있음 축제 평가시스템 자체평가 1. 축제기획 및 예산 평가 긍정적 부정적 1-1. 기획취지와 방향 기획취지 축제를 통하여 지리산에서 자생하는 한방 약초의 우수성을 알림으로서 약초 및 한방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산청군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발전 및 군민의 화합 을 목적으로 한다. 기획방향 지리산한방약초축제 를 통해 지리산 골자기 토종약초를 알리고 한방약초산업을 활성화시켜 약초재배 농민의 소득을 극대화하여 지역경제 활성화하는 한편 무분 별하게 밀려들어오는 수입 한방제에 맞서 우리 것을 보급하고 지켜낸다는 것 또 한 중요한 책임이며 절실한 과제라 할 수 있겠다. 적절성

311 지리산을 접하고 있는 산청으로서는 농촌지역이면서 오지인 지리적 단점을 한방 약초 와 축제의 형식을 빌어 산청의 강점으로 부각시켜 나가고자하는 시도로 보여 진다. 지리산 토종약초로 우리나라 약초시장에 질적인 차별화를 시도해 간다는 점 은 의미가 크다 하겠다. 인삼 같은 한가지 특산물만 갖고 하는 여타의 축제(풍기, 금산...등)에 비해 한방약초를 강조해 낸 것도 특성을 잘 살려낸 것으로 주목받을 만하다. 1-2 기간과 장소 개최시점/축제기간/장소설정의 적절성 올해도 5월의 첯주인 2일부터 8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개최 됐다.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끼고 열리는 개최시기에 대해 긍정적인측면으로는 가정의 달에 가족 의 건강과 부모님에 대한 효도를 강조하며 가정교육의 장 으로 손색이 없다는 것 이다. 지리산 주변 황매산에서는 철쭉꽃이 만개하는 시기로써 타 지역에서 등산을 겸한 패키지 축제 상품이라는 점에서 매우 긍정적인 측면이 부각되었다. 공간 활용의 적절성 산청공설운동장과 실내체육관을 중심으로 축제의 모든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전 시나 체험행사에는 별 무리가 없었으나 공연과 민속행사, 한마당 잔치, 노래자랑 등이 약초전시관, 산음골장터 등과 너무 가까운 공간에서 진행되다 보니 차분하게 건강을 생각하고 약초를 관람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지 못한 점이 있었다. 약초연구가 중 한분은 이런 점을 강하게 지적하며 건강과 약초연구와 발전방안을 심도있게 모색해야하는 공간의 필요성을 역설하셨다. 이점에 대해서는 팔봉산기슭 에 자리 잡을(2008년 완공예정) 전통한방타운(휴양관광지)이 일정정도 역할을 해 낼 것으로 기대된다. 3만여 주민이 사는 도시에 10만 안팎(일일)의 관람자들이 몰려든 점을 고려해볼 때 도로사정과 주차공간의 협소함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전통한방휴양관광지 가 형성되면 연계해서 축제를 분산 개최한다면 운영의 묘를 살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3 예산

312 연차별 예산 비교(표) 2005년 5억1천만원, 2004년 4억5천만원, 2003년 3억4천3백만원, 2002년 2억원, 2001년 1억7천4백만원으로 1회 때를 기준으로 볼 때 매년 많은 증액이 됐음을 알 수 있다. 예산구성(표) 축제 전체 예산이 5억1천만원으로 지난해와 비교하면 6천만원이 증액되었다. 그러 나 이것은 단순비교이며 올해는 국비 지원이 전혀 없는 것을 감안한다면 산청군 에서 한방약초축제에 쏟는 기대와 관심사가 얼마나 대단한지를 엿 볼 수 있다. 개막식 및 제전행사에 9950만원을, 지리산한방약초체험관에 5100만원을 약초산업 발전 심포지엄에 1500만원을 참여 및 체험행사(산음혜민서 운영 포함)3480만원을 공연 및 민속행사, 군민화합 한마당 잔치, 어린이 및 청소년참여행사, 어울마당에 7500만원을 약초웰빙요리대회에 2200만원을 축제홍보 팸투어에 7천여만원을 행사 장관리 및 준비(약초동산, 수도, 화장실, 안내표지판...등)에 9500만원이 책정되었다. 예산편성/집행의 투명성과 적절성 예산집행계획에대한 (안)은 살펴보았지만 어떻게 집행이 되었는지 구체적으로 알 수는 없었다. 다만 계획안에 따라 집행 됐을 거라 가정하고 살펴보면, 적절성 여 부에 고개를 갸우뚱 거리지 않을 수 없다. 축제의 본질적인 내용에 투여된 예산보 다 홍보나 무대설치, 부스, 탁자, 수도설치, 무대장치 같은 것에 더 많은 지출을 했기 때문이다. 또한 이렇게 지역주민들과 산청군이 사활을 걸고 축제에 온 힘을 쏟고 있다면, 군에서는 예산확보를 위해 더욱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2. 축제준비과정 평가(홍보 및 조직운영) 긍정적 부정적 2-1. 지역주민들의 참여(참여시스템) 참여/소통시스템(자원활동 포함) 한방약초축제의 주체는 지리산골 곳곳에서 약초를 재배하거나 채취하는 농민임을 알 수 있었다. 나무껍질처럼 투박해진 손으로 약초를 다듬고 경험에서 나온 약초

313 에 대한 성분과 약효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나름대로 열심히 설명하는 자부심 넘 치는 지역주민들을 만나는 것은 즐거움이었다. 약초 전시관을 중심으로 약초에 대해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와 산음골 장터, 혜 민서에서의 무료진료 등은 지역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고 관심을 집중시켰다. 또한 일천여종의 약초화분과 한약재 건표본, 약초술, 석부작 등을 다양하게 선보 이고 많은 볼거리를 줬다는 점은 좋았으나 약초에 대한 이해를 돕는 설명이나 해 설을 곁들인 자료나 안내가 없어 그저 한 번의 눈요기하는 것에 지나지 않음이 소통문제에서 아쉬움으로 남았다. 참여만족도 5월 7일 오전 10시. 78세의 할머니를 행사장에서 뵙고 할머니 무슨 일로 오셨어 요? 라고 묻자 각설이가 온대서 구경왔어.. 어디서 오셨어요? 시천에서. 아침 일찍 서둘러 오신 분이다. 예전엔 워낙 산골이고 오지이다 보니 이러한 지역 문화축제를 맛 볼 기회가 없다 이런 행사가 열린다니 무조건 너무나 좋단다. 하지만 관주도 행사가 되다보니 심도 있는 지역주민 참여프로그램이 되지 못하고 보여 주기식의 행사진행(연예인초청, 외국공연단, 코미디언...등) 밖에 되지 못했 고, 많은 예산을 소요한 것에 비해 지역축제의 물결을 만들어나가며 반향을 불러 일으키는 데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 같았다. 지역적인 특성과 한의에 대한 역사성과 우리나라 한의의 큰 물결을 만들어낸 류 의태, 허준이 주는 한방약초의 본고장으로써 국제적 이미지를 굳혀 나가고자 한다 면 지역의 특성을 더욱 부각시키고 지역민들 스스로 자부심을 갖고 홍보대사가 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주민의 삶과 동떨어진 연예인 중심의 축제가 아닌 지역시 민들 스스로가 만들어 산청에서만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적극적안 자 세가 필요하다고 하겠다. 이런 관점에서 청소년 참여행사로 약초그리기대회, 청소 년 어울마당이 만족도가 높았고 참여체험행사로 한방약초 퀴즈, 약차 약술 약떡 시음, 건강소망기달기, 어의 의녀복입고 사진찍기 등과 약초웰빙요리대회 등은 차 후의 산청의 경제성을 높여줄 수 있는 미래지향적인 프로그램으로 만족도를 높인 좋은 행사 내용이었다 조직/운영 체계

314 조직도(도표화) 적절성 평가(인적구성 및 역할/업무 분담체계 등) 지리산한방약초축제는 산청군을 비롯해 군민이 모든 역할을 분야별로 나눠 축제 를 만들어 가고 있었다. 각 과별로 역할 분담을 철저히 했고 행사별 주관단체를 정하여 무리 없이 일사분란하게 진행되었다. 하지만 좀 더 다른 측면에서 보면 축 제에 대한 인류학적인 깊이와 전문성이 부족한 듯 했다

315 2-3. 홍보(체계) 홍보 방법 및 절차(표) 한방약초축제의 총예산 5억1천만원 중 7천여만원을 홍보비로 사용하였다. 언론(신 문.방송.인터넷)에 2천7백을 홍보물(팜플렛, 포스터, 현수막, 선전탑...등)에2천6백을 사용하였고 중앙언론사 기자들을 초청하여 문화유적 및 약초재배지 현지답사를 통한 관광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산청군 나름대로 적극적인 홍보를 했다고 자평하 고 있었다. 홍보(체계)의 효율성과 적절성 본 축제의 시기와 황매산 철죽제(5/5일~5/8일)가 함께 어우러지면서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이 겹치고 가족 나들이로 황매산을 부모효도로 건강식품(한방약초축제)과 보고 즐길거리로 타 지역 사람들을 산청의 들로 산으로 끌어들이기에 충분한 요 건을 갖춘 시기의 행사였다. 홍보비는 본래 처음 시작시기에 많이 투여되는 것이며 회를 거듭 할수록 효율적 인 방법을 찾아 홍보비의 비율을 줄이고 축제의 내용을 충실하게 채우며 내실을 기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보여진다 사전준비(절차/방법) 준비절차 및 방법 산청군에서는 한방약초축제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음이 여러 곳에서 감지된 다. 고로 축제가 끝나면 각과별로 내부평가를 실시하고 다음 축제를 위한 준비로 들어간다고 한다. 준비기간은 연중(약초를 키우고 채취 분석 과정으로)이라고 보 여지며 축제만을 전담하는 부서에서 본격적인 축제 행사 준비는 한달전부터 시작 되었다. 한방약초전시는 연중 계속되는 연구 활동으로 약초연구회원들과 유기적 관계를 유지하며 지속적인 모임을 갖고 전문성을 확보 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으며 약초 연구회원들의 전시판매 행사에서 투박스럽지만 준비를 면밀히 해왔음을 느낄 수 있었다. 준비과정 평가 준비과정에 있어서는 약초상품으로 내놓은 물건들이 너무 엉성해 보이는 게 안타

316 까울 정도였다. 약초 재배와 채취를 잘 했다면 포장 또한 격을 갖추어야 하는데 포장단계에서 그대로 촌스러움(?)을 드러내고 말았다. 이는 많은 예산을 필요로 하 는 부분이기에 산청군의 열악한 예산지원만으로는 어려움이 있으리라 생각한다. 얼마 전 한방약초특구로 지정된 만큼 축제의 격을 높이고 판매체계의 다양성도 확보 할 수 있다면 좋겠다. 3. 축제시행과정(프로그램/인프라) 평가 긍정적 부정적 3-1. 축제참여도/만족도 프로그램 참여/만족도 방문객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킨 한방약초전시관과 지리산산청의 물고기, 곤충전시 는 산청의 맑은 물과 산, 그리고 환경을 보여준 좋은 전시로써 많은 관객의 호응 을 얻었다. 약초에 대해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한약연구가 최진규님)에서는 즉 석에서 건강 상담이 이루어지기도 했고 한의사들로 구성된 산음혜민서에서는 옛 날의 혜민서를 모방하여 무료로 진단과 진료를 시행하기도 하여 시민들의 발길이 줄을 잇기도 했다. 어린 청소년들에겐 소중한 우리 것에 대한 건강상식과 살기 좋은 환경을 자연스 럽게 배워 나가는 산 교육장으로, 연로하신 부모님들에겐 다시금 건강을 생각하게 하여 효도선물을 겸한 관광으로 대체로 만족스러워 하는 것 같았다 축제진행/운영 진행/운영의 원활성과 적절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약초그리기 대회 및 전시는 자연스레 지역 청소년들의 관 심을 약초로 유도해 낸 좋은 기획으로 보여 진다. 다만 전시공간이 실내체육관내 부로 다른 전시와 행사 등이 혼재해 있어 협소하고 보여 주기식 전시는 아쉬움을 자아냈다. 한방약초웰빙요리대회는 80여개 팀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벌였으며 약초요리산 업에 대한 관심과 차후 지역 경쟁력을 확보 해 나간다는 점에서 좋은 기획으로

317 평가된다 축제관련 인프라 및 편의시설 안내 및 서비스 만족도 비교적 작은 도시의 축제였지만 지역민들의 참여(자원봉사)열기는 높았으며 열정 적으로 산청을 홍보하고 약초축제의 의미를 역설(문화해설사)하려 노력하는 모습 이 인상적이었다. 밀려드는 차량과 상인들 사이를 오가는 관람객들 사이에서 교통 정리를 쉼 없이 하시는 단체회원 분들도 쉽게 볼 수 있었다. 하지만 중부권이상의 지역(충청도나 서울경기 일원)에서 오시는 분들이 산청 행사 장에 대중교통을 이용하기가 용이하지 않았다는 점을 지적하고 싶다. 행사안내지 에 좀 더 상세한 버스시간이나 지역관광정보 등에 대해 자세한 안내가 있어야 하 겠다. 축제관련 시설(인프라) 만족도 행사장이 공설운동장이어서 관람객편의시설(화장실, 수도, 안내표지판 등)은 대체 로 잘 갖춰졌다고 보여 진다. 그러나 약초체험관과 군민어울마당 무대설치가 한자 리에 있어 시끌벅적한 분위기라 좀 혼란스러움이 있었다. 전통한방약초타운이 건 립된다고 하니 그때가면 이런 문제는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 축제 기획취지와의 부합성 제2회 류의태 허준상시상(원광대 한의과 본초학 신민교교수 62세)이 개막행사로 류의태 선생동상 제막식이 제전행사로 약초산업발전 심포지엄 등이 있었고 지리 산 한방약초전시관에는 약초화분, 한약제 건표본, 한방 약초술, 한방향토음식, 산 청의 물고기, 곤충류, 석부작 등이 전시되어 있었다. 약초에 대해 무엇이든 물어보 세요 코너에선 최진규 한약연구가가 직접 나와 관람객들과 상담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지역 주민들의 직접적인 소득이 될 수 있는 산음골 장터에서의 약초, 한약재 판매, 외국산 한약재와의 비교전시, 산음혜민서의 무료진료 등은 본행사의 주요 행사로써 한방약초축제의 기획취지와 잘 부합한 행사로 보여진다. 그러나 좀 더 깊이 있는 행사내용이 필요하다고 보여 지는 아쉬움을 떨쳐버릴 수 가 없었다. 관내 문화관광유적지를 보여주는 관광셔틀버스 무료운행은 산청과 한

318 방을 홍보하기에 너무도 좋았던 것 같다. 다양한 활성화 방안이 마련되기를 기대 해 본다. - <기획취지> 평가 대체로 적절했으며 지역주민들에게 경제적인 측면까지도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행사내용 이었다고 보여 진다. 프로그램 구성의 적절성 주요행사 프로그램과 연계행사로 마지막 날 산청약초마라톤대회로 대미를 장식하 였다. 주요행사와 연계행사 모두 본질적인 축제의미를 벗어난 것은 없었다. 다만 한방과 약초에 대해 좀 더 진지한 접근이 시도 된다면 질적으로 향상된 축제내용 이 되리라 생각한다. - 프로그램 구성(표) 5. 2일 -- 개막식(류의태.허준상 시상 등). 건강기원 연날리기 5. 3일 -- 류의태선생 동상 제막식, 류의태. 허준선생 추모제. 민속행사(공연) 5. 4일 -- 농악놀이, 공연, 참여행사 5. 5일 -- 약초.목화 씨앗 배부.청소년 어울마당, 웰빙요리대회 산청국제현대 조각 심포지엄 세미나 및 개막식. 황매산 철죽제 개막식. 5. 6일 -- 약초산업발전 심포지엄, 공연 및 참여행사. 5. 8일 -- 산청약초마라톤대회, 한마음 어울마당. **관광셔틀버스 무료운행 : 5/3 ~ 5/7(매일14시 ~ 17시) **야간행사 -- 산청인의 밤. 약초노래자랑. 프로그램 평가 - 개괄적 평가 산청에 목화씨가 처음으로 시배(문익점)됐다는 사실 또한 산청으로서 큰 자랑거리 이다. 이런 의미에서 볼 때 약초, 목화씨앗을 배부했다는 것은 깊은 의미를 지니 고 있으며 이에 대한 홍보도 더 적극적으로 했으면 좋겠다. 5/5일 행사가 청소년어울마당에 집중적으로 많이 몰려 있는 듯하다. 효율적으로 분산해서 관람객들을 골고루 유치시키는 것 또한 필요하다 하겠다. - 주요 프로그램 평가 1) 지리산한방약초전시관에는 약초화분과 한약재 건표본, 한방약초술, 한방향토음 식, 산청의 물고기, 곤충류, 석부작 등이 전시되었고 옆에는 약초에 대해 무엇이든 지 물어보세요 코너를 최진규 약초연구가가 진행했다. 산음골 장터까지 하나의 큰

319 블록을 형성하여 한방약초에 대한 것을 한눈에 경험 할 수 있도록 한 것은 좋은 기획이었고 많은 호응을 얻었다. 2) 산음혜민서운영을 비롯해 참여 및 체험행사가 실내체육관에서 이루어 졌는데 허준이 스승(류의태)의 몸을 해부한 살신성인의 현장을 재현해 보여준 인체해부도 모형과 인체해부 동굴체험 등은 의도는 돋보였으나 자료의 빈곤과 형태의 조악함 때문에 빛을 보지 못한 것 같았다. 3) 어린이 청소년 참여행사로 동요대회와 약초그리기대회 청소년 어울마당 등의 시도는 산청군 관내의 청소년들에게 이런 기회가 주어진다는 것만으로도 대단히 만족해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4) 한방약초웰빙요리대회는 대단한 호응을 얻은 것으로 산청의 특성을 잘 살린 산 업으로의 발전가능성을 보여 줬다는데 큰 의가 있다고 보여 진다. 5) 연계행사로 국제현대조각 심포지엄과 산청약초마라톤대회와 황매산철죽제, 관 광사진전시회 등도 많은 시민들의 참여로 문전성시를 이루었다. 약초마라톤대회는 등록한 인원만도 2천명이 넘었으며 당일즉석참여자를 합치면 3천여명에 이르는 호응을 얻은 것은 지역주민과 지리산 주변지역 사람들이 이러한 축제나 행사를 기다리며 참여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약초를 내다팔았던 농민이나 관람자로서 참여했던 시민이나 즐기는 것도 좋지만 건강에 대한 관심이 대단히 높았음을 알 수 있었다. 어쩌면 인류의 소망이기도 한 한방으로 건강 지키기를 이런 축제를 통해 체험해보고 공유해 가는데 큰 의미를 부여해 주고 있었다. - <참여도/만족도> 평가 현장에서 만나본 많은 사람들은 지리산한방약초축제가 진행되고 있음을 무척 다 행스럽게 생각하고 있었다. 지리산 주변 3개도 7개 시군에서 산청의 약초축제를 부러운 눈으로 바라보는 현상들이 곳곳에서 감지되었다. 주체적인 참여자와 관람 객으로 온 사람들 모두 만족해하는 모습이었고 그러한 관점으로 볼 때 축제는 의 미도 있었고 참여 만족도면에서 성공적이었다고 보여 진다. - <(지역)문화적 가치/경제 관광적 가치> 평가 산청은 지리산이라는 천혜의 지리적요건과 우리나라 한의에서 큰 물줄기를 형성 한 류의태, 허준을 앞세워 역사적 가치를 부여한 지리산한방약초축제를 일구어 냈 다. 지리적인 요건과 한방의 역사성을 잘 살려낸 축제로 보여 진다

320 또한 지역 주민들의 참여와 열기도 대단히 뜨거웠으며 지리산지역의 약초 농가의 소득과 직결돼는 경제적 이득 또한 엄청난 축제이기에 아주 적극적이었다. 지리산 자락 황매산엔 철쭉이 가득피어 관광적 가치까지 더해주는 요건을 고루 갖춘 축 제였다. 4. 총괄 평가 긍정적 부정적 4-1 문화관광축제로서의 정체성 지역문화의 다양하고도 독창적인 특성을 내포한 고유한 프로그램 개발이 무엇보 다 중요한 축제의 구성요소가 되어야 할 것이다. 어디서나 볼 수 있는 보여주기 식이 아니라 지역의 문화적 지리적 여건이 포함된 이미지를 잘 살려내려 노력한 점에 대해 공감하는 바가 많으며 지리적 여건을 역동적으로 잘 살려 낸다면 문화 관광축제로 자리매김 하기에 어려움이 없으리라 생각한다. 축제방문객 수 및 경제적 효과 분석(표) 2004년 2005년 축제행사 성과 * 관람객 -- 53만명 ( 04년) / 65만명 (05년) * 행사기간 중 직접소득(행사장내) -- 한방약초 및 농 특산물 판매액 : 524백만원(04년) / 607백만원(05년) * 축제를 통한 관광객 소비 승수효과 억원 ~ 250억원(04년) / 195억 ~ 273억원(05년) 자료 : 산청군 핵심 문제점 및 대안 산청군은 이미 지리산 한방약초축제 에 사활을 건 전투를 시작하였으며 5년여 기 간을 거치면서 더욱 자신감을 갖는 것 같았다. 건강에 대한 소망은 모든 인류의 문제가 아닌가? 국제무대에 산청의 한방약초가 우뚝 설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 배려가 절실하게 필요한 때라고 생각한다. 우선 먹기 촣은 곶감 처럼 눈앞의 경제적 이익보다 좀 더 먼 안목으로 후손들 의 건강까지 담보 할 수 있는 심도 있는 정책들을 산청지역 주민들 스스로 만들 어 나 갈 수 있도록 시스템을 잘 정비해내는 것은 산청군의 몫이라 하겠다. 축제를 통해 삶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켜가면서 경제적 이득까지 챙겨 갈 수 있

321 었던 것은 지리적인환경요인을 잘 보존해 왔기에 가능한 만큼 환경을 파괴시키지 않는 환경 지키기에도 약초에 쏟는 관심이상으로 적극적인 관심을 보여야 할 것 이다. 참고사항 축제(평가) 관련 축제 주최측 의견 및 제안 산청군내 농민들과 지역주민들이 호응이 아주 좋아 만족스럽다. 산청군이 한방약초특구로 지정되기도 하여 축제는 지역민들과 더불어 더욱 발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진다. 3만여 인구가 사는 도시의 도로교통망과 기타 기반시설이 관광객들을 제대로 수 용하지 못하는 아쉬움이 많다. 천혜의 조건인 환경을 잘 보존하면서 우리 한방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 관계기관의 더 많은 관심과 배려가 요구되며 산청을 찾는 관광객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사업을 도모해 나가겠다. 인터뷰 요약 정리(방문객) * 생초면 주민인 민향식(48)씨는 관광셔틀버스를 타면서 만난 분으로 지역문화를 알고 내 향토에 대한 관심 때문에 참여하게 됐으며 한마디로 축제자체가 모두 만 족스럽다고 말하였다. 역사 깊은 산청을 축제를 통해 홍보 한다는 게 아주 큰 기 쁨이란다. 본 축제의 문제점으론 지역예산의 빈곤이라 생각하며 축제기간 동안 전 공무원이 이곳에 매달려 일하는데 이의 해소방안이 강구되어야 할 것으로 본다고 하면서 산청을 맑은 마을, 속 깊은 동네, 전통과 정신이 살아있는 심지 깊은 사람 이사는 곳이라고 자랑 하였다. *마산대 약재개발과에 재학 중인 이현우(45)씨는 밀양 얼음골 토종식물 영농조합 장을 맡고있으며 04, 05년도 참여 하였는데 올해가 모든 면(프로그램구성이나 진 행 등)에서 좋다하며 약초축제의 특성을 약초를 중심으로 생각하고 약초의 위상을 살릴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이 심도 있게 만들어 졌으면 좋겠다고 했다. 또한 약 초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 줄 수 있는 해설사가 많이 배치되어 약초에 대한 이해 를 높여가기 바란다고 했다. 산청은 지리적인 조건이 좋아 약초축제가 발전 할 수 밖에 없을 것이라는 전망도 말하였다. *울산 광역일보기자인 장현호씨는 산청의 한방약초축제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 았다. 산청에서 이런 행사가 진행됨은 아주 바람직하며 다른 지역축제가 본받아야 할 모델이 될 것이라 하였다. 한의사들에게 집중 홍보하여 우리 한약제를 널리 알 리는 것도 무엇보다 중요할 것이라 했다

322 *한약초 연구가 이신 최진규(45)님은 산청군의 요청으로 올해 처음 참여 했으며 약초축제의 의미를 아주 뜻 깊게 생각하신다고 하셨다. 약초에 대한 정확한 홍보 와 객관적 입증도 필요하다 생각되며 약초에 대한 개념과 사용방법 등을 정확히 전달 할 수 있도록 체계를 갖추어야 한다고 역설 하셨다. 약초축제인 만큼 이벤트 성격의 가수초청 같은 것은 배제하고 약초에 대한 좀 더 진지한 고민과 더불어 약초가 소비자에게 전달되기까지 구체적인 전달체계가 마련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323 제31회 보성다향제 평가보고서 축 제 개 요 축 제 명 제31회 보성다향제 축제주최 / 주관 축제일시 / 기간 주최 : 보성군 주관 : 보성다향제 추진위원회 2005년 5월 5일(목) ~ 8일(일) 4일간 축 제 장 소 보성체육공원, 대한다원, 일림산, 대원사 및 보조장소 예 산 총액6억7백만원 (국고 4천만원, 군비5억6천7백만원) 기본분류 : 지역특산물축제 유 형 (그러나 이 행사는 전통문화행사인 군민의 날, 지역특성화인 일림산 철쭉축제가 혼합된 행사이나, 행사 비중이나 주최 쪽의 의지가 보성 차( 茶 )에 있어 지역특산물축제로 분류함) 서 술 평 가 지역현황(표) -문화지표 항 목 내 용 주요 축제(문화행사) 보성다향제(군민의 날, 보성차문화축제, 길림산 철쭉제) 소리축제(10월, 8회), 소설태백산맥 무대 걷기대회(4월, 3회) 총계 31(국가기정13, 지방지정 12, 문화재자료 6개) 주요 문화재 보물304호 벌교 홍교, 943호 우천리3층석탑, 944호 유신리 마애여래좌상, 1115호 봉천리5층석탑 천연기념물418호 보성 비봉리의 공룡 알화석 산출지 문화예술단체 보성문화원, 한국판소리보존협회지부, 보성북소리사물예술단 문화예술공간(기반시설) 보성체육공원내 공설운동장, 실내체육관, 소리전수관, 백민미 술관(폐교 활용한 개인미술관) 교육기관 순천제일대학

324 지역특산물 문화정책 방향, 내용 녹차(전국 생산량 40%), 대마, 꼬막, 쪽파, 어성초, 방울토마 토 등 문화예술을 지역경제 관광에 활용하고자 하는 정책의지는 명 확하나 아직 그 기반 시설이 부족하여, 인프라 조성에 많은 비용을 들이고 있는 상황임. 다원 근처에 한국차 소리문화 공 원, 벌교의 소설 태백산맥 무대 복원사업, 율포해수탕 근처에 콘도 시설 유치 등이 대표적임. -사회 경제지표 항 목 내 용 인구(구성) 57,392(2002년말 현황), 여 51.4%, 남 48.6%, 읍 49.3%, 면 50.7%. 80년대 초 12만명에서 계속 인구가 줄어들고 있음. 전체 예산규모 2100억 110억(문화예술과)/2100억 - 5%대 문화예산(비율) 문화예술과 예산에는 체육예산이 포함, 그리고 기타 다른 과 예산에 인프라 구축이라든지 문화비가 포함되어 있어, 정확한 예술 산출은 아님. 재정 자립도 14% 경제 산업구조 3차 산업 비중이 제일 크고 그 다음이 2차, 1차 산업 중에선 농업보단 어업비중이 큼 축제현황(표)-객관적 지표를 중심으로 항 목 내 용 기획주체 공무원 (문화예술과, 관광계) 예산운영의 투명성(예산공개 여부) 보성다향제 홈페이지엔 공개하고 있지는 않다. 다만, 부탁했을 때 기꺼이 보내주겠다고 함. 축제의 특성(군민의 날 행사와 함께)상 군민 참여율 참여 소통시스템(자원활동 포함) 은 높은 편이나 소통은 일방적임.(쌍방향이 아니라, 공무원 중심 체계) 조직운영체계 보성다향제추진위원회 모든 행사를 공무원 중심으로 풀고 있기 때문에 축 축제준비기간(조직위 구성 시점) 제 준비기간의 의미는 없음. 다만 내부에서 본격적 으로 논의하는 시점은 연말부터 시작 축제관련 캐릭터 상징물 없음(녹차와 철죽이 어우러지는 보성다향제) 축제 홈페이지(주소) 자체도메인을 갖고 있지 않으며 지자체 홈페이지 도메인의 서브디렉토리로 관리. 그러나 보성다향제 치면 독자 홈페이지로 연결됨 축제 평가시스템 2004년도 평가한 목포대 문화관광산업연구소 이장 주 교수에게 의뢰

325 1. 축제기획 및 예산 평가 긍정적 부정적 1-1. 기획취지와 방향 기획취지 -웰빙에 걸맞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여 특화된 문화관광축제로 승화 발전 -한국을 대표하는 차문화축제로서의 위상 확립으로 보성관광 브랜드의 전국화 세 계화 기획방향 -전통 차문화축제의 정체성 유지 및 산업형 축제로의 전환 발전 -녹차의 약리작용을 대대적으로 홍보하여 잠재고객 및 관광수요 확산 -문화관광부 선정 유망축제에서 문화관광부 지정 대표축제로 발전 적절성 보성차에 대한 이미지가 그렇게 좋은 편이 아님, 내가 만나 본 주변의 사람들은 차 라리 하동 야생차에 대해선 긍정적인데 반해서 보성차에 대해선 농약을 많이 친다 는 등, 중국차와 비교해서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등, 보성차축제의 특성이 없다는 등 부정적 의견이 많았는데, 축제 모니터링 결과가 거의 비슷함. 따라서 보성차 브랜드 화와 특화된 축제로 승화시키고자 한다면, 축제 행사를 치룰 수 있는 인프라(행사 장, 인력, 프로그램 등) 구축이 우선됨. 그렇지 않은 상황에선 오히려 보성의 이미지 만 계속 나빠질 역효과가 있음. 1-2 기간과 장소 개최시점/축제기간/장소설정의 적절성 개최시점은 차라는 특산물과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차잎따기 가장 좋은 시절인 이때가 적절하다고 봄. 다만, 군민의 날 행사와 함께 치르다보니 군민 참여는 좋 은 편인데 반해서 관광객들에게는 오히려 축제에 대한 그릇된 이미지만 심어줄 수 있음. 축제 장소에(체육공원) 가 본 사람들은 대부분 뭐, 축제가 이래 라는 의 견이 다수임. 고민을 많이 해 봐야 할 것 같음(군민의 날 행사와 함께 하는 부분 에 대해서)

326 장소의 문제는 계속 지적되어 온 것이고, 올해도 개선되지 않았음. 차와 소리문화공원이 조성되는 시점이 2007년이라고 하는데, 지금 조건과 상황으 로 봐서는 크게 나아질 것이 없다는 판단임. 오히려 차밭이나 다원을 찾는 사람들 의 고즈넉한 그리움을 망칠 수도 있다고 판단됨. 다향제는 크게 만들면 만들수록 부작용이 오히려 더 많아질 확률이 높다. 처음에는 장소의 부적절성으로 보았는데 행사를 다 돌아보고 난 후의 느낌은 사람의 문제로 다가 왔다. 공간 활용의 적절성 세 개의 행사가 동시에 진행되다 보니 추진위도 세 단위, 장소도 세 군데다. 그렇 지 않아도 군의 열악한 인력을 3군데로 나누다보니, 그 비효율성이 눈에 확 들어 왔다. 그리고 행사 장소도 전혀 따로따로다. 축제의 메인 장소는 체육공원임에도 거긴 군민들의 출입만 있고, 다원에는 대부분 관광객인데 그들은 축제의 프로그램 엔 관심이 없다. 축제 프로그램이 그들을 그곳으로 유인하는 동기가 되는 것 같지 는 않았다. 오히려 시끄럽다는 분위기였다. 철쭉도 그 장엄함에 비추어서, 그곳을 찾아오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고 코스로서 차밭이나 다원과 연결될 뿐이지 다향 제라는 프로그램은 전혀 관광객들을 끌어들이는 요소가 되지 못하고 있다. 오히려 불쾌감을 조성하는데 기여한다. 그나마 부족한 시설 인프라(숙박업소, 대중교통 등)로 인해 관광객들이 욕하는 것을 많이 목격할 수 있었다. 5월이 가족의 달인데, 주최 측에서 추천한 숙박업소가 러브호텔이었다. 그리고 주 행사장인 체육공원에 서 대한다원까지 택시를 탔는데, 무려 8500원이나 나왔다. 최악이었다. 1-3 예산 연차별 예산 비교(표) 억5천 5억6천5백 6억7백 (국비 4천만원 포함) 예산구성(표) (단위 : 천원) 행사명 2005년 30회(2004년) 29회결산 (2003년) 증감 계 607, , , 군민의 날 124, , ,

327 일림산 철쭉행사 28,000 27,000 27,000 1,000 차문화행사 150, ,900 85,360 23,434 부대행사 56,400 66, ,700 홍보대책비 95,913 71,300 71,365 24,613 수용비 41,063 34,500 28,395 6,563 급량비 11,620 42,700 48,370 31,080 예비비 18,200 - 기타 전야제 12,300 식전행사 11,095 기념식 22,740 식후행사 1,200 기타 51,535 32,700 13,822 예산편성/집행의 투명성과 적절성 축제예산과 결산이 공개되지는 않고 있다. 홈페이지나 군청 어디에도 공개되어 있 지 않았다. 예산안 구성은 비교적 자세하게 서술되어 있으면 전년도 예산과 비교 하여 증감 표시를 하고 있고, 실행예산편성 기초자료(안)를 보더라도 소요예산과 실행예산을 구분하여 계획과 실질적으로 집행된 결산안을 비교 검토할 수 있도록 해 놓았다. 그러나 예산안 구성이 행사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어, 예를 들면 행사 비라든지, 전시, 공연, 체험 등의 상대적 비교를 할 수 없는 아쉬움이 있다. 작년 예산과 비교해서 홍보비가 늘어났고, 차문화행사비가 줄어들었다. 그리고 기 타 비용에 행사장 시설 구축 및 지원이 51,535,500원이 들었다. 행사비 집행에서 군비는 추진위원회를 사회단체로 보고 사회단체보조금으로 지원하여 집행하였다. (추진위 494,700, 군청 112,300) 2. 축제준비과정 평가(홍보 및 조직운영) 긍정적 부정적 2-1. 지역주민들의 참여(참여시스템) 참여/소통시스템(자원활동 포함) 참여와 소통 시스템이 공무원 사회답게 수직적이었다. 문제가 발생되면 나몰라라

328 는 식이고, 문제 해결을 바라는 사람도 원하는 대로 해주겠다는 등 정상적 소통 체계는 아니었다. 자원활동도 이 축제는 차인연합회나 차아가씨 선발대회 등을 통 해 입선된 사람들을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자원봉사도 대학과 이야기해서 대학생 아르바이트(100명)를 배치한 듯하였다. 해병대 전우회 등의 위압적인 자세는 이 축제에도 그대로 적용되었다. 참여만족도 참여에 대한 만족도가 군민의 날 같은 경우는 높을 수 있으나 다향제 관련해선 높을 수 없어 보였다. 그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서 신명을 느낄만한 프로그램이 거의 없어 보였다 조직/운영 체계 조직도 보성다향제 추진위원회 (추진위원장 : 김용환) 위원장 1명 부위원장 4명 위원 49명 서기 1명, 간사 1명 보성군청 문화관광과 관광부서(담당 1, 직원2) 적절성 평가(인적구성 및 역할/업무 분담체계 등) 부위원장이 4명인 것은 이 축제가 군민의 날, 차문화행사, 일림산철쭉제 등 축제 장소가 다른 곳에서 동시에 행사가 열리기 때문에 전임자로서 부위원장을 두고 있어서 그 수가 많은 것이다. 대부분 지역 유지들로 추진위원회가 구성되며 축제 기획과 행사 전반운영은 공무원들이 하고 있다. 축제 담당 공무원도 이 분야에 온 지 2년 밖에 되지를 않아, 전체적인 흐름을 꿰고 있지는 못하였다. 그저 아무 탈 없이 큰 행사 하나 빨리 끝냈으면 하는 바램이 역력했다 홍보(체계)

329 홍보 방법 및 절차(표) 홍보방법 3월12일까지 고속버스 외부광고 (버스44대 양면제작-금호고속버스 32대, 군내버스 10대, 군청버스 2대) 3월10일~5월10일 매스미디어 홍보 (각 언론방송단체), TV스팟광고 1개 중앙방송사 4월중 TV프로그램 이용 홍보 : 다큐멘타리 동의다보감 서울지하철 이용 홍보 3월18일부터 보성다향제 홈페이지 개설 홍보물 내용 4월10일까지 리플렛 2종, 50,000매 제작(외국어판 3,000부, 국문판 47,000부) 포스터 1종, 2,000매 제작 주요배포처 - 국내여행사, 공학, 역, 터미널, 전국 유명관광지, 고속도로 휴게소, 각 읍면, 한국관광공사, 단체관광객 배부 등 함평나비축제 홍보와 연계하여 리플렛 제작지면 할애, 공동홍보 추진 4월20일까지 231개소에 현수막 제작, 게시 대형현수막 - 군청 청사내 관내 주요지점(100개소), 고속도로 휴게소(7), 광주욕교(7), 타 시군 교통요충지(6), 세부행사명 홍보 현수막 (100) 홍보선전탑 대한다원 입구에 1식 설치 4월30일까지 애드벌룬 2개 설치 꽃홍보탑 5식 설치 5월1일까지 행사종합안내판 체육공원앞 1, 대한다원 2개설치 홍보(체계)의 효율성과 적절성 대부분의 기초자치단체가 하는 일반적인 방법들을 사용하고 있음. 축제홈페이지의 자유게시판이 없음. 축제에 대한 홍보 기능만 있음. 자유게시판이 있어야 쌍방향 소통이 이루어지고, 숙박 등의 시설 홈페이지에 사전 예약기능이 없고 소개만 하는 상태임 사전준비(절차/방법) 준비절차 및 방법 행사 주관과인 문화관광과에서 행사 전반에 대해 준비를 한다. 올해 시행계획안을 보면 4월 중에 부군수가 주재하는 추진계획 시달회의가 과 실, 과, 소장 등이 참

330 여하는 가운데 열리며, 추진상황 보고회가 4월 달에 총3회를 개최한다. 보고회는 각 실, 과, 소장과 서무담당 계장이 배석하며 추진계획보고, 문제점과 대책강구, 행사 사전 점검, 교통소통대책 등에 대해서 보고한다. 기념식장은 행사 전날 설치 하며, 각 행사별로 담당 실, 과 등 부서를 배치한다. 준비에 가장 중요한 행사안 기획과 관련해서 별도의 회의나 의견 수렴 과정이 없 으며 축제평가단의 자문이나 고위 관리들의 이야기가 그대로 행사에 반영되고 있는 상황이다. 축제조직도는 형식적이며 실질적으로 군 공무원 전체가 이 행사에 매달리고 있다. 준비과정 평가 차 축제답게 이 행사에 참여한 다양한 많은 사람들이나 전국차인연합회, 차를 사 랑하는 많은 문화예술인들의 자문을 받으면 프로그램이나 행사 진행에 좀 나아지 지 않을까 싶다. 공식적인 과정으로 그러한 자문회의나 축제 프로그램을 위한 기 획단 회의 등이 부재하다. 모든 것이 군청의 행정 체계와 업무 분담 형식으로 진 행되고 있다. 3. 축제시행과정(프로그램/인프라) 평가 긍정적 부정적 3-1. 축제참여도/만족도 프로그램 참여/만족도 보성군에서는 올해 축제 참가한 수를 113만6천명으로 발표했다. 이 숫자는 지난 해 130만명 보다는 16만명이 줄어든 숫자다. 그 이유를 축제 기간이 하루 줄었고 날씨가 고르지 못해서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우리 모니터링단의 의견은 믿을 수 없는 숫자며, 설령 그 숫자를 인정한다 하더라도, 축제 때문에 다원이나 일림산을 찾은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오히려 관광객이 많은 찾은 다원이나 일림산에서 만 난 분들은 다향제를 모르고 있었으며 관심도 없다는 반응이 대다수였다. 따라서 프로그램 참여도나 만족도는 매우 낮다고 볼 수밖에 없다 축제진행/운영

331 진행/운영의 원활성과 적절성 전혀 기본이 안되어 있다. 목포대 대학생들 100여명을 이번 축제를 위해서 학교와 이야기해서 동원한 것 같은데, 기본적으로 자원봉사에 대한 교육이 안되어 있는 것 같았다 축제관련 인프라 및 편의시설 안내 및 서비스 만족도 전혀 만족스럽지 못했다. 축제 메인장소에 쉴만한 곳이 없었고, 체육공원입구에 안내부스 천막 하나 달랑 쳐 놓은 상태였다. 그곳에는 3명의 여성 공무원들이 있 었다. 외국 통역 안내 또한 없었고, 팜플렛만 놓여있었다. 한편, 축제장에 자원봉 사 하러 나온 해병전우회분들의 복장은 축제와 전혀 어울리지 않았다. 그들이 입 고 나오는 그 복장이 그들에게는 자랑스러울지 몰라도 관광객들에게는 어색해 보 일 수밖에 없다. - <축제 서비스> 평가(표) A - B 안내 부스 C 음식 A. 우수, B.보통, C. 미흡 축제관련 시설(인프라) 만족도 - <축제 하드웨어> 평가(표) A B C 다원, 운동장 체육관, 화장실, 행사장 부스 등 숙박시설, 교통편 등 주 행사장이 체육공원이다. 체육공원에는 체육관과 운동장 등이 있었다. 시설은 지 은지 얼마 되지 않아서 비교적 깨끗했다. 특히 운동장은 군 단위답게 아담했다. 그 러나 보성다향제가 관광객을 타깃으로 한 문화관광 축제라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다원이나 차밭 쪽으로 주 무대행사장이 옮겨가야 한다. 지금 그 곳에 인프라시설을 짓는다고 하는데, 현재로서는 축제 행사와 숙박시설, 휴식 공간 등이 너무나 부족하 다. 만일 보성군의 발표대로 이 기간 중에 보성군을 찾아온 관광객 수가 100만을 넘었다면 아마 대부분 불만이었을 것이다. 마땅히 쉴만한 공간도 숙박업소도 많이 부족했다. 그리고 먹거리에 대한 정보도 없었다. 한편 숙박의 경우, 새로 지은 모텔 등은 이미 외지에서 온 사람들이나 단체들로 예약이 되어 있어 쉽지 않았다. 그리 고 주최측에서 추천한 모텔도 물침대가 들어 있는 등 가족과 함께 숙박할 만한 곳

332 은 못되었다 축제 프로그램 기획취지와의 부합성 - <기획취지와의 부합성> 평가 A B C 차밭 관람 및 차 따기 체험, 다향의 밤 차만들기 경연대회, 철쭉제례, 마라톤대회 등 차아가씨 선발대회, 예술단 공연 등 프로그램 구성의 적절성 프로그램의 독창성, 프로그램 간의 연계성, 프로그램의 참여도 모두 미흡했다. - 프로그램 구성(표) 5월4일 5월5일 5월6일 5월7일 5월8일 군민의 날 일림산철쭉제 차문화행사 체험행사 -전야제 다향의 밤 -야간영화제 -체육대회 -평양예술단 -세계민속단 -하늘땅공연 -축하불꽃쑈 - 철 쭉 꽃 길 탐 방대회 -철쭉제례 - 통 일 염 원 녹 가족등반대회 차시음과떡나 눔 - 국 제 명 차 선 정한국출품작 - 보 성 명 차 선 -들차회 예선 정대회 - 차 만 들 기 경 -다신제 - 전 국 차 음 식 - 차 만 들 기 경 연 - 한 중 일 삼 국 경연대회 연대회 -규방다례 차문화교류전 - 선 차 및 산 중 - 차 와 우 리 옷 - 한 국 차 아 가 사 시연 바르게입기 씨선발대회 - 전 국 차 인 의 밤 차음식만들기/녹돈구워먹기/녹차씨앗나눠주기/녹차김치만들기/녹차마시기 대회/녹차아이스크림맛보기/나의건강지수체크/해수풀장체험/차앞따기/차만

333 들기 체험/녹차염료페이스페인팅/녹차뷰티건강미용체험 등 전시행사 부대행사 국제명차전시/국제다기 다포 찻잔명품전/차의삶전시/차포장재전시/전국차도 구전시/차보성관전시/지역특산품과 관광보성 사진전 인기가수라이브영상음악/야간영화상영/세계민속공연/서울시립예술단공연/ 포엠콘서트/녹차밭에서 모던팝과 그로스오버, 방송국 공개방송. 포크 페스 티벌, 객석망당, 녹차밭대향연 프로그램 평가 - 개괄적 평가 체육공원에서 진행된 전시행사 및 체험행사 -체험행사에 참여하는 사람이 적었다. 그 이유는 관광객이 적다는 뜻이다. 지역 주 민들은 엿장수의 놀이마당 프로그램이나 먹거리 장터에 관심이 많다. -차아가씨선발 예선은 15명만 신청하는 바람에 15명 다 본선에 진출시켰다. -대한다원의 작은 음악회에도 프로그램은 괜찮았는데, 관람객들 반응은 냉랭했다. 자리에 앉아서 보는 사람들이 2~30명 수준. 차밭에 오는 사람들은 음악회나 다향제 행사에는 관심들이 없었다. -율포의 해수풀장은 아직 개장을 하지 않았다. 해수탕은 일반 목욕탕 수준에도 미치 지 못했다. 차라리 갯벌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면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 주요 프로그램 평가 한국차아가씨선발대회(예선) 원래 20여명 예선 참여하면 그 중 15명 정도를 걸러서 그 다음날 본선을 하려고 하 였는데, 예선 참가자가 15명밖에 안되어서 다 결선에 올림. 전국차인의 밤 군수가 전국에서 이 행사를 찾아온 사람들에게 베푸는 만찬 자리임. 그러나 사전에 이미 참석자가 내정되어 있고, 주 참석자는 서울에 버스를 대주어 참석케 한 전국 차인협회가 모집하여 온 사람들과 지역 유지들이다. 차만들기 대회 비교적 관광객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행사나 무적 정적이다. 짧은 시간 내에 차 를 만들 수가 없다. 그저 따다 논 차잎을 가지고 여러 가지 과정에 대한 체험을 해 볼 수 있는 정도이지만 그래도 외부 관광객이 제일 많이 관심 가지고 있는 행사였 다. 연만들기 및 날리기

334 운동장에서 연을 날리는데, 직접 연을 만들어서 날리는 것이 아니라 연 전문가가 만들어 온 것을 하늘에 날리는 것을 구경하는 행사였다. 해수풀장 체험 해수풀장은 개장을 하지 않았고, 옆에 있는 해수탕엘 들어가 보았다. 그저 평범한 목욕탕이었다. 전시행사 차와 관련된 많은 제품 전시와 판매들이 이루어졌지만 관광객은 한산했다. 관광객 을 끌어들인 만한 쇼케이스와 부스의 전시 등이 아쉬웠다. 부대행사 행사 기간 중 비가 많이 와서 대부분의 공연 행사는 체육관 안으로 들어가서 했다. 밖에 설치된 무대 공연장은 완전히 미니 공연장이었다. 초청된 단체나 프로그램 중 에 주목할 만한 것이 없었다. 어느 축제장에서나 볼 수 있는 평양민속예술단 초청, 서울시립예술단 초청, 세계민속공연, 지역방송국의 공개방송 등 똑 같았다. 대한다원의 행사 모던 팝과 크로스오버 등의 행사는 출연자들의 수준이나 주변 환경 등 좋았다. 그 러나 관람객이 2~30명 정도 수준이었다. (5월7일) 수많은 사람들이 다원을 찾고 있었지만 별로 관심이 없는 것 같았다. 보성마라톤 올해 이 축제도 마라톤 행사를 준비했다. 축제에 마라톤이 새로운 상품으로 등장하 는 것 같다. 양양송이, 서천 한산모시에서도 마라톤을 도입하더니, 보성차축제에서 도 마라톤 행사가 주행사가 되었다. 차라리 마라톤대회보단 그 코스를 승용차로 드 라이브해 보았다. 자전거 하이킹이나 드라이브 족들을 위한 차 마시면서 바다길 걸 어보기, 차밭 함께 걷기대회 등의 행사를 하는 것이 더 낫지 않았을까 싶었다. 일림산 철쭉제 100만평이 넘는 산등선에 핀 철쭉은 장관이었다. 사람들도 많았다. 복장들을 보니까 등산복 등 제대로 차려 입고 오는 사람들이 많았다. 이곳도 대한다원과 마찬가지로 축제와는 따로 노는 곳이었다. 그저 보성차 시음회나 차 씨앗 나눠주기 정도의 프 로그램 밖에 할 수 없는 것인지, 안타까웠다.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일림산으로 가는 버스편이 하루 3편 밖에 없다는 것도 문제였다. - <참여도/만족도> 평가 분류화

335 A B C 차밭 관람, 일림산 철쭉제 체육공원 먹거리, 차 관련 판매부스 체육공원 프로그램, 차밭 음악회 등 - <(지역)문화적 가치/경제 관광적 가치> 평가분류화 A B C 보성차밭, 서편제(보성소리), 소설 태백산맥의 주무대 등 차 관련 상품이 많았으나 확실이 와 닿는 상품도 없었다 접근성과 축제 인프라시설 등 4. 축제이미지 및 가치 평가 긍정적 부정적 4-1. 축제이미지 보성다향제에 대한 일반적 이미지는 잘 다듬어진 차밭과 보성소리 등으로 1차적 으로는 좋다. 그러나 그 이미지를 브랜드화 시켜내지 못하고 있다. 오히려 축제라 는 이름으로 그 가치를 떨어뜨리고 있지 않은가 싶다. 축제와 차밭, 보성소리 등 의 지역문화예술자원이 결합되지 못하고 따로 형성되고 있으며, 따라서 축제를 보 고 지역을 찾아온 사람들에게는 오히려 부정적 이미지를 줄 수도 있다. 부족한 환 경(교통시설, 숙소와 식당 등)과 프로그램의 빈약은 시급히 해결해야 될 과제로 보인다 축제의 지역 문화적 가치 보성은 보성군민의 날 등을 통해 지역주민의 참여는 잘 이루어지고 있다고 보인 다. 그러나 축제를 통한 지역마케팅 전략에는 많은 문제가 드러나고 있다. 보성을 지역마케팅으로 고민한다면 차는 1순위가 될 것이다. 그런 점에서 보성다향제라는 축제를 개발하고자 하는 지역의 고민과 생각은 충분히 이해되며 그만큼 가치가 있다고 보인다. 그러나 그 안의 인프라와 콘텐츠를 보게 되면, 의욕만 앞서 있지 준비는 안되어 있다. 수많은 사람들이 이 기간 중에 보성군을 방문하지만 설문이 나 현장 방문 등을 통해 확인한 바에 의하여 축제로 인한 효과는 아니었다. 오히

336 려 축제에 대한 생각을 가지고 방문한 사람들은 부족한 인프라(교통, 숙박업, 놀거 리 등)에 대해서 실망을 하고 간다. 그런 점에서 인프라 구축과 프로그램을 기획 하고 운영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이나 개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보인다 축제의 경제 관광적 가치 문화관광부 평가에서는 최하위권, 전라남도 평가에서는 1위를 차지한 축제다. 쉽게 이야기해서 극과 극이다. 문화관광부 평가는 현재의 상황과 조건을 보고 한 평가라 보고, 전남은 미래 가치에 대한 잠재적 기대가 반영된 것이라고 보인다. 즉 축제 개 발을 통해 관광객 유치를 하여 지역발전을 하고자 하는 절박한 심정이 담겨져 있다 고 본다. 다향제가 벌어지고 있는 보성군은 뛰어난 자연경관과 역사적 자원이 풍부하며 예술 적 자원 가치도 높은 지역이다. 특히 일림산 철쭉은 장관이다. 대한다원에서 율포해 수탕으로 넘어가기 전의 고개 정상인 봇재 고갯마루에서 바라보는 차밭 풍경은 아 름다웠다. 대한다원과 봇재 고갯마루, 율포 해수탕, 일림산 철쭉, 서편제로 알려져 있는 보성소리, 소설 태백산맥의 주 배경인 벌교 등등 축제화시켜낼 수 있는 자원 과 환경은 충분하다고 본다. 그러나 현재의 보성다향제는 이러한 자원을 효과적으 로 배치하여 연계시키고 있다고 볼 수는 없다. 또 하나의 문제는 보성차와 하동차에 대한 입소문이다. 사실 여부는 우리가 확인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서울에서도 들은 이야기고 주변에 장흥군에서도 들은 이야 기다. 차는 보성에서 사지 말고, 하동에서 사라는 이야기다. 보성은 차밭 등 풍경이 뛰어나니 경관 구경이나 잘 하라는 이야기가 상당히 설득력있게 들리는 것은 실제 외부 평가기관의 차 구매 데이터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차를 이용한 많은 상품을 개발하고 있지만 판매와 소득효과가 실제 발생하는지에 대해서도 면밀히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고 본다. 5. 총괄 평가 긍정적 부정적 5-1 시계열적 비교분석 차문화축제로서의 주제에 걸맞는 시 공간적 프로그램을 구성 운영하겠다고 하였으나 여전히 주무대는 체육공원이었고, 행사장 3곳이 따로 진행되었다. 체육 공원은 지역주민의 화합을 도모하는 전용공간(군민의 날 행사, 먹거리 장터, 각종

337 사행성 부스 등), 차밭과 일림산은 관광객 체험공간으로 특화 (일반적으로 특화시 키지 않아도 원래 관광객들이 찾아오고 있음), 율포는 놀거리, 먹을거리가 어우러 진 잔치마당(해수풀장은 개장을 하지 않았고, 해수탕은 그냥 일반 목욕탕이었다. 뭔 잔치마당인지 잘 모르겠다)으로 달라졌다고 하는데 달라진 것은 하나도 없다. 대한다원 뒤 한국차소리공원이 완성된 뒤에는 좀 바뀔지 모르겠지만 완성되기 전 에는 교통문제 등으로 계속 되풀이 될 수밖에 없다는 것이 담당 공무원의 솔직한 표현이었다. 녹차의 약리작용 규명과 효능의 홍보를 통한 관광상품화 추진 여전히 보성차에 대한 여론은 좋지 않았고, 다원도 차밭 구경하는 사람들이 대부 분이었지 차를 사가지고 가는 관광객들을 많이 목격할 수 없었다. 전국단위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수단의 다양화 전년도보다 어떤 점에서 홍보수단이 다양화되었는지 나타나지 않고 있고, 홈페이 지에도 자유게시판이나 관광객들이 문의할 수 있는 메뉴가 없는 일방적 홍보판이 었다. 그리고 기능도 불완전하여 수시로 다운되고, 내용 구성에도 문제가 많았다. 예를 들면 일정표 같은 것은 문서화하여 그것을 다운받아서 프린트해가지고 갈 수 있도록 하면 좋았을텐데 웹사이트에 게시해 놓았고, 복사해서 프린트하기도 어 려웠다(도표 등이 깨지는 문제 발생함) 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한 체류 관광형 프로그램 발굴 운영 보성녹차마라톤대회를 개최하였는데, 축제 프로그램으로선 적절한 것이 아니라고 본다. 누가 보성까지 가서 마라톤을 할 관광객이 얼마나 있는지도 모르겠고, 바닷 가 길을 따라서 오히려 자전거 하이킹이나 드라이브 족들을 위한 다양한 쉼터 등 을 개발하여 풍경을 보게 하는 것이 더 낫지 않나 싶었다. 작년에 지적되었던 내용들이 올해 들어 달라졌다고 홍보했지만 별로 달라진 것이 없고 달라진 프로그램도 그것이 과연 적절한 내용인지에 대한 의문이 많이 들었다. 5-2 문화관광축제로서의 정체성 브레이크뉴스 2004년 12월27일 기사에 의하면 박성민 기자는 문화관광축제로 보 성다향제가 선정된 것은 전남 축제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전 남관광자문평가위원회 회의에서 보성다향제가 1위, 담양대나무축제가 2위, 함평군 나비축제가 3위를 차지했다고 보도하고 있다. 3년째 관광객이 100만명이 넘고 있 다는 추정 발표의 내용을 전적으로 신뢰한다고 하더라도 과연 그것이 보성다향제 때문인지에 대해선 의구심이 간다. 보성차밭 관광객, 일림산 철쭉제 관광객, 군민

338 의 날 참여 지역주민이 보성다향제 기간 중에 합산된 것일 뿐, 축제 간의 상호 연 계성은 거의 희박했다. 그리고 각종 인프라시설과 교통편 등이 3개 행사장을 효과적으로 연계시키지 못 하고 있었다. 단지 같은 자치단체에서 같은 기간에 치르는 다른 행사 3개에 불과 했다. 따라서 문화관광축제로서의 정체성을 확보하고 있다고 보긴 어려울 것 같 다. 외부 관광객을 연계할 수 있는 생태계(인프라)가 구축된 뒤에는 보성 벌교읍 까지 연계하면 좋은 자원이 될 수 있다는 판단은 든다. 하지만 지금 상황에선 오 히려 차밭을 찾는 사람들이나 일림산 철쭉제를 찾는 사람들, 보성다향제를 알고 찾아오는 사람들 모두에게 불쾌감을 줄 뿐이었다. 축제방문객 수 및 경제적 효과 분석(표) 5월9일 보성군에 따르면 5일부터 8일 보성다향제 기간 중에 보성군을 찾은 관광 객은 독일과 프랑스 등 외국인 3천명을 포함하여 113만 6천명에 달했다고 한다. 이는 지난 해 130만명보다 14만명이 줄어든 것인데, 이는 축제 기간이 1일 줄었고 날씨가 고르지 못해서라고 한다. 보성다원을 찾는 1년 관광객이 570만명인데 그 중 20%가 보성 다향제 기간 중에 방문했다는 것은 이제 보성다향제가 관광객 유 치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것이라고 보성군 관계자의 말을 빌려 언론은 보도하 고 있다. (동아일보 정승호 기자, 헤럴드 김지만 기자, 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등) 또한 경제적 효과에 대해선 녹차 관련 판매수익이 43억원(CBS전남방송 김효영 기 자), 직간접적인 효과는 1,200억원에 달한다(연합뉴스 여운창 기자)고 보도하고 있 다. 위의 내용은 모두 언론, 방송에 보도된 내용이다. 하지만 위의 수치에 동의하기는 어렵다. 별 의미가 없는 통계적 수치에 불과하다는 생각이 든다. 대한다원 입구에 서 나오는 사람들이 얼마나 녹차관련 상품들을 구입하는지 100명 정도의 인원을 상대로 확인을 해 보았다. 채 10%가 되지 않았다. 그 시간이 5월7일 오후 4시경 상황이었다. 그리고 차밭 관광객과 일림산 철쭉제 관광객은 보성 다향제 관광객과 일치하지 않았다. 차밭관광객은 차밭을 보러 온 사람들이고, 일림산 철쭉제는 등 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이었다. 그들 중 상당수는 보성 다향제라는 행사를 몰랐고, 다향제 때문에 이곳을 들렀다는 사람들은 평가단, 축제 관계자, 한국차인협회 등 외에 쉽게 찾을 수 없었다. 따라서 위의 통계는 결코 신뢰할만한 객관적인 수치라 고 보긴 어렵다. 5-3 핵심 문제점 및 대안 이 축제가 30회나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평가나 대접을 받지 못 한 가장

339 큰 이유는 바로 축제의 전문성이었다고 본다. 공무원들이 기획을 하고, 진행을 하 는 한 이 문제는 쉽게 해결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왜냐하면 축제냐 행사냐의 가장 큰 차이는 바로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어떻게 이끌어내느냐에 있다. 그러 나 일반적으로 공무원들은 주민들을 행사의 대상으로 본다. 다향제는 세가지의 소 재로 묶어놓았을 뿐이지, 소재간의 연계가 전혀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 차라리 금산인삼축제처럼 금산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금사모) 이 만들어졌으면 한다. 전국차인연합회나 차를 좋아하는 문화예술인 등이 보성차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모임 같은 것을 만들어 그들이 기획을 하게하고, 공무원들은 행정적 지원을 하게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전문가들의 축제 컨설팅이나 문화담당 전문 공 무원을 공개 채용해서 변화 시도를 해 보는 것이 어떨까 싶다. 두 번째는 축제관련 장소다. 대한다원 뒤쪽에 짓는 다는 한국차소리공원이 빨리 조성되어 행사 주무대가 그쪽으로 옮겨져야 한다. 주행사장인 체육공원에서 보성 차밭까지 택시비가 8,500원이나 나오고, 일림산 철쭉제 가는 길도 불편했다. 숙박 시설도 제대로 된 곳이 없었다. 가족들 여행이 많은 5월 초 행사치고는 축제를 치 를만한 인프라가 전혀 안되어 있었다. 대한다원이 사유지라도 춘천마임축제의 사 례를 벤치마킹해 보면 어떨까 싶다. 춘천마임축제의 도깨비 난장이 열리는 고슴도 치 섬도 개인의 사유지다. 마지막으로 다향제에 대한 나름의 개인적인 바램을 적어본다. 다향제의 의미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다향제에는 茶 鄕 祭 와 茶 香 祭 두가지가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전자는 지역주민들의 참여 속에서 집단적 신명이 이루어지는 놀이판이고 후자는 차를 좋아하는 외지 사람들의 차맛과 차밭, 차와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추 억을 위한 자리 그렇다면 축제의 주무대는 당연히 차밭 중심으로 엮어져야 하고 축제의 자리는 작고 아담하더라도 예술과 차가 어우러져야 하지 않을까... 차밭을 배경으로 작은 찻집의 마당에서 판소리나 민요, 시낭송, 실내악 연주 차에 얽힌 글 공모전 등을 통해 선정된 작품들 낭송하기 다산 정약용, 다의선사 장의순 등의 일대기를 다룬 마당극 공연 참석한 그 지역 주민들과 외지에서 온 분들의 茶 談, 茶 論, 茶 友 마당 등 여기저기서 작은 놀이판과 이야기판들이 벌어지고 차밭 한 가운데 정자나 작은 오두막집은 외지에서 오신 분들을 위한 민박의 자리 로 제공되고 율포에는 연인이나 가족들을 위하여 대형 콘도를 지을 것이 아니라 제대로 된 황토찜질방을 크게 지어 이용케 하고, 주변의 음식점들은 남도의 음식

340 을 맛볼 수 있도록 하자 축제 기간 중에는 메뉴의 다양성을 갖추게 하자 차를 좋아하는 전국의 문화예술인들이 얼마나 많은가? 그런 사람들이 이 마당에 와서 자발적으로 판을 벌이게 하고 전국 차인들이 자원봉사하고, 우리 아이들에게는 차의 예절을 가르치는 산 교육장 으로 활용하자 소설 태백산맥의 주무대인 벌교에서 역사와 전쟁에 대한 체험교실을 열게하고 상생해원굿판을 벌여, 평화와 생명에 대한 소중한 메시지를 서로 나누게 하자 우리 아이들이 최소한 이곳을 거쳐가면 판소리에 대한 북장단 정도는 칠 수 있게 하고 차의 예절을 통해서 가족과 효에 대한 생각을 깊게 하고, 전쟁과 평화에 대 해서 생각해보게 하면.. 그리고 찻물 들인 염색 옷 하나 정도와 보성차 하나 정도는 직접 만들어서 사가 게 하면 어떨까. 밤새 차를 놓고 이야기 하는 풍경이 펼쳐지는 정다운 찻집의 모습과 곡차 마시는 주막, 그리고 주모의 소리 한 자락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축제의 모습을 기대해본다. 참고사항 축제(평가) 관련 축제 주최측 의견 및 제안 원래 올해는 차 축제 주무대를 차밭으로 옮겨서 해보려고 했는데 교통과 주차문제 등이 해결되지 않아 부득이 다시 체육공원에서 하게 되었다. 전라남도는 보성소리 축제와 다향제의 통합을 해서 하나라도 제대로 해 보라고 한다. 그런데 통합보다도 우선 이 축제가 제대로 되려면 차밭 뒤에 짓고 있는 한국차소리공원이 완성되어야 한다. 그리고 축제를 경제논리만으로 보지 않았으면 좋겠다. 문화적 요소가 더 중요 하다고 보는데, 그러나 현실은 또 그렇지 않다. 그 간격에 지역공무원들은 힘들다. 인터뷰 요약 정리(방문객) 차만들기 체험장소에서 만난 어느 연인 (경기도 안산) 재미있다. 어제 왔는데, 축제 이야기를 듣고 여기 와서 지금 이것을 해보고 있다. 다시 오겠냐고요?...호호호 (대답은 하지 않고 웃었다) 대구에서 왔다는 어느 아주머니와 아이들 재미있다, 하지만 시간이 없다. 조바심만 난다

341 체육공원에서 대한다원까지 타고 간 택시기사 아저씨 예년보다 사람들이 많이 줄었다. 비가 와서 그런 것 같다. 반쯤 줄어든 것 같다. 대한다원과 일림산 철쭉은 굳이 이 축제 하지 않아도 원래 많이들 찾아온다. 일림 산은 비가 오는데도 차들이 엄청나게 몰려, 길가가 주차장이 되었다는 이야기를 들 었다 터미널에서 슈퍼마켓하는 아주머니 아줌마, 보성에서 다향제 축제 하는거 맞아요? 그런 갑디다...난 잘 모르겄소... 이곳 시외버스터미널에 홍보용 책자 같은거 없나요? (손가락을 들어 가리키며)저기에다 놓아둔디...한번 찾아보쇼... 하지만 그곳은 이미 내가 확인했는데, 축제 홍보지는 단 한 장도 남아있지 않았다... 제가 보니까 없던데... 군에서 잘 안 가져다 주나보죠? 나는 몰라라우... 같다놓기는 한 것 같던디... 찾는 사람은 없던가요? 없으면 찾는 사람이 조금 있었을 것 같은데... 몇 번 물어보기는 하든디...잘 모르겄소... 하여간 고맙습니다... 참고자료 -2004년도 문화연대 축제모니터링 평가자료집(상반기) -2004년도 문화관광부 문화관광축제 평가자료집 -2004년도 문화연대 보성축제 모니터링 자료 -지역의 재발견 보성을 말한다, 글 권경안, 학연문화사 -2004축제경영전문워크숍, 다움문화예술기획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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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제10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 평가보고서 축 제 개 요 축 제 명 제10회 축제주최 / 주관 축제일시 / 기간 주최 : 하동군 주관 : 하동야생차문화축제 조직위원회 2005년 5월 19일 ~ 22일(4일간) 축 제 장 소 화개면 차 시배지일원, 진교면 백련리 차사발도요지 예 산 총액3억5천6백만원(국고6천만원, 도비7천만원, 군비2억, 기타(자부담 포함)2천6백만원 유 형 지역특산물 축제 서 술 평 가 지역현황(표) -문화지표 항 목 내 용 주요 축제(문화행사) 지리산 고로쇠 약수제, 화개장터 벚꽃축제, 야생차축제, 진교면 술상리 전어축제, 약양대봉감축제, 토지문학제, 청학동 개천대제 주요 문화재 쌍계사(경남 기념물21호), 진감선사 대공탑비(국보 제47호),고소 산성(사적제151호) 문화예술단체 하동문화원, 문화예술공간(기반시설) 하동문화예술회관, 차문화센터, 청학동삼성궁, 토지문학관, 청소 년수련원, 매암차박물관, 지역특산물 하동야생녹차, 악양대봉단감, 하동재첩, 고로쇠,섬진강은어 향토 문화의 계승발전을 추구하며, 매월 1회 이상 문화예술행사 문화정책 방향, 내용 를 유치하여 군민들이 문화 향수를 느낄 수 있도록 함.(전국최 초로 문화관광과 내에 웰빙이벤트팀을 두고 추진할 만큼 문화, 특히 경제적측면의 문화관광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음)

344 -사회 경제지표 항 목 내 용 인구(구성) 총인구는 54122명(남-26594//여-27528)이나 2001년 6만 명에서 점점 감소추세에 있음 전체 예산규모 1700억 문화예산(비율) 교육 및 문화체육-57억(3%) 재정 자립도 18% 경제 산업구조 1차 산업인 농 어업중심, 관광서비스 축제현황(표)-객관적 지표를 중심으로 항 목 내 용 기획주체 문화관광과 담당 공무원(일부는 대행사) 예산운영의 투명성(예산공개 여부) 공개(자료제출) 축제의 주요 구성요소는 공무원과 기업형 생산농 참여 소통시스템(자원활동 포함) 가위주이다. 해가 거듭될수록 생산농가의 참여는 높아가지만 일반 생산농가들의 참여는 아직은 미 흡한 수준 관주도 중심이며 생산농가들이 일부 프로그램을 조직운영체계 진행하거나 참여하는 수준 축제준비기간(조직위 구성 시점) 매년 말 평가후 다음해 초에 준비 시작 다사돌, 서희와 길상 등이 있으나 상징적인 의미가 축제관련 캐릭터 상징물 축제 홈페이지(주소) 축제 평가시스템 강하고 야생차축제을 위한 전문 캐릭터는 없으며 기존의 캐릭터도 브랜드화는 요원한 실정 문화관광과 자체 홈페이지가 있으며 년중 이를 통 해 다양한 축제들을 소개함 진주 국제대 관광경영학과 이우상 교수팀 (축제평 가와 자원봉사, 행사안내 등 총괄운영) 1. 축제기획 및 예산 평가 긍정적 부정적 1-1. 기획취지와 방향 기획취지 - 현대사회의 문화적, 시대적 흐름에 따라 야생차와 웰빙과의 만남을 통하여 국민적 관심을 유도하며, 축제를 통하여 중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차와 관련된 문화와 공연, 전시프로그램 진행으로 차 문화의 국제적 교류확산을 추구한다 기획방향

345 - 차를 주제로 하는 주제 반영형 체험프로그램의 개발과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역개발형 축제로 진행 구성 한다. 적절성 지리산과 남해바다를 동시에 접하고 있는 지역특성을 살려 각 지역(면 단위)별로 특 산품 개발을 강화하고 있으며, 화개면의 경우 특화작물인 야생차를 주력품목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에서 녹차홍보와 지역을 브랜드 화 하는데 있어서 축제의 방향은 매우 적절하다. 다만 전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성 장하기위해서는 전체 군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야하며, 화개지역만의, 나아가 야생 차 생산농가만의 축제가 아님을 인식하고 적극 동참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이 시 급하다. 1-2 기간과 장소 개최시점/축제기간/장소설정의 적절성 녹차축제의 시점은 5월25일 차의 날이 중요한 기준이 된다고 한다. 이는 전국의 차 인들을 위한 배려이며 관광객 숫자가 매우 중요한 기준이 되는 관계기관의 평가지 표 때문이다. 절대적 관광객숫자가 부족할 경우 전국 차인들의 집결은 가장 손쉬우 면서도 놓칠 수 없는 절대성이 있기에 그러하다. 이러한 연유로 인해 보성녹차축제 와 시기를 놓고 많은 경쟁을 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기도 하다. 그러나 이는 매우 안타까운 현실의 반영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좋은 의미로 전국 의 차인들을 초청하다는 의미만을 뜻하지는 않기 때문이다. 축제가 자생력을 충분 히 갖춘다면 순수한 의미로 전국의 차인들을 초청하고, 그와 별개로 일반적 관광객 을 대상으로 축제를 자연스럽게 진행할 수 있어야 하며, 또한 녹차생산농가의 적극 적 참가를 유도하기위해서는 첫 잎을 수확한 이후 조금은 한가한 시간이어야만 하 고 나아가 일반 지역주민들이 참가할 수 있기 때문에 전체적인 기후변화를 예상해 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4일간의 기간은 녹차 수확철임을 고려할 때 적절하다고 보여진다. 장소는 지리산의 계곡의 맑은 시냇물이 주 무대 앞을 흐르며 안개 낀 야생차 밭이 주무대를 병풍처럼 두르고 있어 이보다 더 좋은 장소가 있을까 싶다. 그러나 함께 축제를 하는 진교면의 차사발 도요지의 경우는 주 무대에서 40여분정도의 거리가 있어 같은 축제라고 부르기에는 너무나 많은 한계가 있다. 주 무대의 경우도 하동 군 전체에서의 위치가 한쪽으로 편중되어 있어 전체군민마저도 참여하기는 쉽지 않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축제 장소는 손색이 없는 편이라 할 수 있다

346 공간 활용의 적절성 화개장터 복원지점에서 4킬로 정도의 거리이고 화개천과 야생차밭을 사이에 두고 주무대가 형성되기 때문에 공간활용은 매우 적절하다고 보여진다. 다만 화개천의 맑은 시냇물과 층층히 펼쳐지는 야생차의 군락들을 축제의 한 부분으로 활용하지 못한 점이 아쉽다. 1-3 예산 연차별 예산 비교(표) 억5천2백만 3억1천9백만 3억5천6백 예산구성(표) 총계 단위행사지원 기획사용역 홍보비 일반운영비 3억5천6백만 1억1천9백2십만 6천7백만 7천만 9천9백8십만 예산편성/집행의 투명성과 적절성 예산심의의 공식적 루트는 확인이 되고 있지 않으며 인터뷰 결과 추진위에서 결산 시 감사기능을 한다고 한다. 그러나 담당공무원과의 인터뷰시 가장 중요포인터가 되는 프로그램이 무엇인지 질문했을 때 산사음악회나 체험장을 자랑스럽게 얘기하 다가 가장 많은 예산이 책정된 게 차여인 선발대회와 개, 폐회식이 아니냐고 반문 했을 때 당혹해 하던 모습에서 알 수 있듯 여전히 전시행사에 편중되어 있음을 부 정할 수는 없다고 보여진다. 아직도 예산의 집행으로 드러나는 축제의 기획 의도는 분명 전시성행사를 염두에 두고 있었고, 새로운 프로그램에 대한 과감한 투자는 요 원한 실정이었다. 2. 축제준비과정 평가(홍보 및 조직운영) 긍정적 부정적 2-1. 지역주민들의 참여(참여시스템) 참여/소통시스템(자원활동 포함) 일반 주민들의 참가는 생산농가들이 직접 생산한 야생차를 부스에서 판매하는 것과

347 일부 프로그램에 참여해 운영하는 것 등으로 나눌 수 있지만 대체적으로 생산농가 의 인터뷰에서 느낄 수 있는 것은 만족도가 나아지고 있다는 점이다. 자원봉사의 경우 대부분 시민단체에서 참가하여 진행하고 있었다. 다만 진주국제대 학생들이 자원봉사가 아닌 고용형태로 안내부스를 담당하는 등 다양한 형태로 운영되면서 시 스템은 자리를 갖춘 듯했다. 그러나 많은 생산농가들은 수확이 바쁜 탓에 참여가 많지는 않았음. 의사소통은 각각의 생산자조합을 중심으로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 었기 때문에 이들 생산자조합을 통해 의사소통은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었다. 참여만족도 매년 부스를 운영하는 생산농가와의 인터뷰에서 참가하는 관광객의 숫자가 늘고 있 고 준비하는 측에서도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고 했다. 더구나 녹차 체험장의 경우 생산농가가 찻잎을 수확해 와서 일반관광객들과 함께 체험행사를 진지하게 진행함 으로서 관광객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은 편이었다. 그러나 일부의 메인 프로그램들 을 제외하고는 형식적으로 진행 되는 게 많아 내실 있고 짜임새 있는 축제라고 하 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조직/운영 체계 조직도 위원장 고문(11명) 부위원장(2명) 상임위원회 사무국장 기획분과 기획분과 행사지원분과 적절성 평가(인적구성 및 역할/업무 분담체계 등) 고문단은 대부분 녹차관련단체의 대표이거나 지역의 단체장들을 배치했으며 위원장 은 하동문화원원장이고, 부위원장은 농협장과 제다대표, 그리고 가장 중요한 사무국 장은 지역의 생산농가 핵심인 사람이며, 나머지 구성은 하동군 전체의 면장 등 단 체장들을 배치하였으나 실제적 업무를 추진하는 것은 여전히 공무원이 주축이고 무 대행사는 기획사에 일임한 형태를 취하고 있었다. 단순히 관주도이기 때문에 부정 적 시각을 가질 필요는 없다고 보여지며 갈수록 젊은이가 줄어드는 농촌현실에서

348 이러한 큰 축제(행사?)를 치루기 위해선 집행력이 뛰어난 공무원의 역할도 중요하다 고 보여진다. 다만 공무원들과의 인터뷰에서도 지적되었지만 향후 몇 년 후에는 관 주도가 아닌 생산농가가 주축이 되는 게 바람직할 것이다. 행사 기간 내내 부스와 체험장의 생산농가들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각각의 공무원들도 무난 히 업무를 수행하고 있었다. 다만 내 고장의 축제임에도 물어야 겨우 답을 해주는 수동적 태도는 시정되어야 할 것이다. 각각의 주체들은 각자의 역할을 무난히 수행 하고 있었으며 특히 생산농가들은 본인의 생계가 달려있어서인지 매우 진지한 모 습으로 관광객들에게 야생차를 설명 하는 것을 쉽게 볼 수 있었으나 자원봉사자나 안내부스의 학생들은 사전교육의 미비함이 많이 눈에 띄었다 홍보(체계) 홍보 방법 및 절차 대도시 홍보축제 - 우리 땅 바로알기 축제홍보(서울 롯데 백화점) : 4.22~ 제 5회 문화관광축제 전시회 참가(서울 명동) : Hi Seoul페스티벌 차문화 축제 참가 : 5.4~5.7 - 서울 인사동 축제홍보 TV.라디오, 인터넷 홍보 - CBS(기독교방송) 라디오 뉴스 매거진 : YTN-TV광고방송 : 5.6~5.20(15일간) - KBS 6시 내고향 : 웹카툰을 활용한 인터넷 홍보 : 4.23~5.22 기자 간담회 - 경남도청 출입기자 간담회 : 진주 KBS, 진주 MBC 방송국방문 간담회 : 5.16 신문, 잡지 홍보 - 일간지, 주간지, 지역신문 : 85회 - 차 관련 잡지 : 10회 홍보(체계)의 효율성과 적절성 외부 관광객 유입을 위해 특히 수도권의 관광객유치를 위해 서울지역축제에 직접 참가하여 부스를 설치하고 들차회 시연 등을 통해 홍보 하는 등 적극성이 돋보였 다. 담당공무원의 의견으로는 TV광고방송이 가장 효과적이었다는 자평이 있었다. 젊은 층을 겨냥해 웹카툰을 통한 인터넷 홍보는 신선한 아이디어로 노력한 많은 흔 적이 보였다. 홈페이지는 문광과부서 자체홈페이지를 활용하고 있었으며, 축제 기간

349 뿐만 아니라 일상적으로 지역의 문화관련 소식을 알리는 홈페이지로 운영으로 되고 있였다. KTX를 통한 관광열차 운영이나 지역 야생녹차를 상품화한 기업과 함께 홍 보활동을 수행한 것은 이후 축제를 알리는데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 러나 가까운 진주나 순천 구례 등의 버스터미널이나 택시기사 등을 이용한 주변 홍 보는 미흡한 부분이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주의 외부 홍보보다는 아파트 단 지에 일일이 사람을 고용하여 우유투입구에 홍보전단을 배포한 부분은 매우 적극적 인 홍보라 보여진다 사전준비(절차/방법) 준비절차 및 방법 추진계획 수립 기획분과 위원회 개최 조직위원회 개최 차 추진사항 보고회 개최 상임위원회 개최 서울 명동 관광축제 전시회 참가 축제 홍보 ~4.24 서울 롯데백화점(강남점) 축제 홍보 차 추진사항 보고회 개최 - 5.4~5.6 하이-서울 페스티벌 참가 축제 홍보 ~18 사전 교육실시 준비과정 평가 사실상 생산농가가 직접 참가하는 부스외의 모든 행사준비는 철저히 공무원 중심으 로 움직이고 있었다. 조직위 내에는 다양한 녹차관련 전문가들이 포진하고 있지만 이는 녹차에 국한될 뿐이고 실질적인 축제행사의 집행은 하동군청, 즉 본청의 거의 모든 직원과 각 면단위의 직원까지도 동원되고 있었다. 전체 공무원들이 이 축제의 행사에만 역할을 분담해 전념하는 게 옳은지 여부는 차치하고서라도 순환보직제가 엄연히 존재하는 상황에서는 민간 축제 전문가의 시급한 발굴을 통해 축제 전체의 테마를 잡고 장기적 플랜속에서 하나하나의 축제가 진행되어야 한다고 여겨진다. 3. 축제시행과정(프로그램/인프라) 평가 긍정적 부정적

350 3-1. 축제참여도/만족도 프로그램 참여/만족도 가족단위의 참여가 많았으며 동호회나 녹차관련단체의 적극적 결합은 홍보효과만큼 만족스럽지는 않았다. 다만, 자연경관이 가져다주는 천혜의 조건덕으로 무대에서의 무성의한 (녹차퀴즈왕...)진행을 보완해주고 있었다. 체험관에는 예약이 밀릴 정도였 으며 템플스테이를 마친 외국관객들도 많이 참여하였다. 주무대의 하드웨어가 안정 적이었으며 주변의 풍경이 주는 아름다움에 대체로 만족은 하나 축제 자체의 내용 이 알차다고 평가하기에는 부족함이 많았다 축제진행/운영 진행/운영의 원활성과 적절성 진행에 있어서의 원활성은 주무대의 동선에 따라 드러나는 경우가 많은데, 주무대 의 진입이 우선 다리를 건너야 하는 점이 있어 다리위에서의 통제로 인해 차량이나 잡상인은 적절히 통제되어 동적인 축제의 취지에 맞게 잘 운영되고 있었다. 부스의 생산농가들은 일상의 삶을 다만 축제장으로 옮긴 것에 불과한 덕인지 안정적이고 자연스럽게 운영되었고, 차량 통제하는 해병대 전우회, 모범 택시회 등의 자원봉사 는 잘 이루어지고 있었다. 주무대의 내용이 빈약해서 관광객의 시선이 집중되지 못 한 부분은 아쉬움으로 남으며 입구의 다양한 전시 부스에 배치된 학생들의 적극성 은 다소 미흡한 측면이 많으나 전체적으로는 원활하게 진행되었다 축제관련 인프라 및 편의시설 안내 및 서비스 만족도 주무대 입구의 안내소에는 공무원들이 배치되어 큰 불편은 없었으나 야생차의 비밀 관등 주제가 있는 부스의 안내요원들은 오히려 관광객을 구경하는 사람으로 착각할 정도로 수동적인 자세였다. 왜 이런 전시물을 배치했고 어떤 의미인지를 자세히 안 내 하였으면 하는 아쉬움 남는다. 야생차문화센터의 안내자들도 예외는 아니어서 기획과 인력배치는 적절했으나 소프트웨어적인 요소가 다소 취약했다. 통역은 영어 로 수시로 진행되었으며 주무대 측면의 쉼터는 자원봉사자들을 배치하여 녹차홍보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었으나 지나친 완벽성은 오히려 그냥 편안하게 즐기려는 관 광객에게 부담을 주는 측면도 있었다

351 - <축제 서비스> 평가 B(보통) 축제관련 시설(인프라) 만족도 화개천을 다리로 건너 녹차 문화센터에서 녹차의 생산과정을 보고 녹차 체험관에서 직접 체험을 하며 중앙의 주무대와 측면의 쉼터에서 차한잔을 나누는 여유를 나눌 수 있는 공간 배치로 인해 하드웨어 적인 측면에서는 준비가 충분한 편이었다. - <축제 하드웨어> 평가 A(우수) 야생차 전시관과 야생차 체험관으로 대형 건물이 완공되어 각각의 역할에 맞게 행 사들이 진행되고 있었다. 다만 이후 축제시기에만 활용되는게 아니라 지속적인 녹 차의 홍보와 지역을 알리는데 충분히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준비가 필요할 것 이다 축제 프로그램 기획취지와의 부합성 축제의 주제를 전통적 차문화에서 현대적 차문화까지의 시간적 흐름을 하동야생차 문화축제를 통하여 문화적, 생산적 기능 향상 기여 에 두고 있으며, 축제의 추진방 향과 목표를 요약해 보면 10주년 기념 특별기획, 차인과 생산단체 참여, 차를 주제로한 체험형 프로그램, 지역경제와 관광활성화 축제 라고 밝히고 있다. 여러 가지로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올해로 10회를 맞이하는 동안 축제는 괄목 할 만한 발전을 거듭해왔지만 유사한 규모의 자치단체 축제와 비교하여 콘텐츠는 매우 훌륭함에도 불구하고 지역 대표축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아직은 기획력이 부 족하다고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주제와 관련되는 마당극과 퍼포먼스공연 등을 새 롭게 도입했으나 의도한 만큼 호응은 높지 않았다. 예산과 인력의 한계를 극복하고 좀 더 치밀한 사전 기획과 연구가 선행된다면 충분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축제라 고 보여진다. - <기획취지> 평가(표) A(7개) 다도웰빙체험/ 마당극 하동 야생차의 비밀 / 퍼포먼스 대렴공, / 차도구 및 다 포만들기 체험/ 산사음악회/ 전통 야생차 만들기 체험/ 어린이 차 예절 경연대회

352 B(6개) 차밭사진촬영 체험/ 야생차 음식축제/ 한중일차문화 교류전/ 올해의 명차선정/ 하 동야생차의 비밀관/ 차여인 선발대회 야생차가요제/ 야생차 국악동요제/ 야생차퀴즈왕 선발대회/ 소망기원문 달기/연예 C(8개) 인 팬 싸인회/ 야생차 가훈써주기/ 터키춤 공연/ 어린이 관현악단 연주 A-부합함, B-보통, C-부합하지 않음 프로그램 구성의 적절성 프로그램 구성에 있어서, 시간대별로 관객에게 어떤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인가, 어 떠한 감동을 줄 것인가에 대한 고려가 전혀 없이 프로그램을 배치한 경우가 많았는 데, 어린이 관현악단 연주 의 경우 낮 12시에 공연되었는데 금요일 낮 12시에 과 연, 어떤 사람들이 어린이 공연을 구경할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한 고민 없이 일방적 으로 배치하는 무성의를 보였다. 모든 프로그램들이 관객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에서 출발하여 어떠한 효과를 얻 을 것인가에 대한 연구를 통해 프로그램이 배치되어야 한다. 축제의 기획의도 및 공간 그리고 하드웨어의 구성은 높게 평가 할 수 있으나 오히려 외적인 이러한 장 점을 모두 소진해 버릴 만큼 내용이 빈약했으며, 전년과의 차별성은 차여인 선발대 회를 앞당겨 다음날 차 여인들을 홍보에 활용하고자 하는 의도 정도였다. 결국, 어 린이 관련 공연(어린이 관현악단 공연, 야생차 국악공연)들은 어린이들을 동반한 가 족여행객을 전혀 배려하지 못하고 기획력 부재와 창의성 부족을 그대로 노출하고 말았다. - 프로그램 구성(표) 시간 5월 19일 5월 20일 5월 21일 5월 22일 10~1 1 어린이관현악단공연/ 민속놀이경연대회/ 야생차그림그리기 어린이관현악단공연/ 전통차만들기경연 야생차국악동요제 대렴공 추원비 11~1 전국어린이 야생차잎따기대회/ 찻사발축제 개장식 헌다례/ 올해의 2 차예절경연대회 야생차 음식축제 좋은차 선정 12~1 관광객과 함께하는 야생차요리강좌 가회규수다례 3 게임 13~1 대고예술단공연/ 야생차퀴즈왕선발 4 무상선다도 /연예인 팬 싸인회 14~1 한국최고차나무헌다 들차회 국제차학술심포지움 5 례 15~1 마당극"하동야생차의 가회규수다례

353 6 비밀" 16~1 "대렴공"가장행렬 퍼포먼스 대렴공 7 17~1 차체험교육장 남원시립국악단공연 전통생활다례시연 8 개관식 18~1 개막식/ 중국"용행18식"공연 차여인 선발대회 9 중국"용행18식"공연 19~2 차시배지다례식/ 산사음악회 0 개막축하쇼 퍼포먼스 대렴공/ 청소년차예절 시연 폐막휘날레/ 폐막공연 프로그램 평가 - 개괄적 평가 야생차라는 정적인 이미지 때문인지 프로그램이 주제에 맞게 새롭거나 볼만하다는 느낌을 주는 행사는 전혀 없고 오히려 전국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개, 폐막식의 유 명가수들의 공연과 차여인 선발대회가 주요 상징적인 프로그램이 되어버려 많은 아쉬움을 드러내고 말았다. 녹차의 생산량이나 축제의 규모, 지명도 등에서 보성 녹 차축제를 뛰어 넘을 수 없기에 이러한 외연의 확장을 통해서가 아니라 내 것을 오 히려 강조하는 전략으로 나아가야만이 보성다향제를 넘어서서 전국적인 축제로 발 전할 수 있다고 여겨진다. - 주요 프로그램 평가 하동 야생차축제는 크게 제례의식과 공연, 전시행사 그리고 체험행사로 구성되어 있다. 제례의식- <차시배지 다례식><한국최고차나무 헌다례>, <대렴공 추원비 헌다례> 하동 쌍계사 야생녹차의 역사성을 확연하게 드러내주는 의례이다. 의례는 즐겁고 흥겨운 분위기보다는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에서 이루어지는 행사이기 때문에 축 제를 찾는 일반관람객은 의례 참여율도 낮고 재미도 없어한다. 하지만 하동야생차 축제를 추진하고 진행하는 입장에서는 축제의 중심행사이며 축제의 역사적 정체성 을 확인시켜주는 행사인 것이다. 비록 대중적 인기는 없다고 할지라도 엄숙하고 경 건하게 진행되어야 하며 현재 이루어지고 있는 다례식을 좀 더 보강하고 강화하여 야 할 것으로 여겨진다. 체험행사- 가장 인기있는 프로그램은 역시 체험 프로그램이며 녹차생산과정을 직 접 체험하는 코스는 늘 만원사례였고 마침 체험관의 준공으로 시설이 완비되어 많 은 기대를 갖게 했다. 그러나 막대한 비용을 들여 지은 체험관이 그냥 축제 때 한 번의 행사를 치르는 장소로 전락한다면 큰 손실이므로 상시적인 체험의 장으로 활 용해야 할 뿐만 아니라 단순히 생산과정만 체험 하는 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홍보와 체험 등을 겸한 좋은 추억을 남기는 꿈을 생산하는 장이 되었으면

354 한다. 공연행사- 이번축제의 가장 큰 특징이기도 하면서 새롭게 시도한 공연인, 마당극 ( 하동 야생차의 비밀 )은 훌륭한 프로그램이다. 공연내용이 다소 작위적인 느낌은 있으나 축제의 주제에도 맞고 공연형식도 마당극 형태를 취해 이후 관객과 호흡을 제대로 맞출 수만 있다면 많은 돈이 들어가는 가수위주의 공연보다는 메인 행사로 자리 잡을 수 있다고 보여진다. 이런 프로그램이 더욱 발전한다면 축제 고유의 난 장 을 볼 수 있어 보다 흥겨운 축제판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쌍계사에서 공연 한 산사음악회 도 타 지역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좋은 공연이며 이러한 지역특성을 살린 공연들을 다양하게 개발하고 발전시키는 길만이 야생차 축제를 전국축제로 승 화시키는 길이 될 것이다. <전국어린이 차예절경연대회> 축제의 성격에 잘 어울리는 행사이다. 자라나는 어린이에게 차 관련 예절을 가르치 고 바람직한 차문화를 정착할 수 있는 행사가 차예절 경연대회라고 여겨진다. 이번 축제에서 몇 안되는 교육적인 프로그램이다. 그리고 축제의 정체성을 드러내주는 우수프로그램이다. 앞으로도 이와 같은 프로그램이 많이 존재할 때 야생차축제의 정체성이 더욱 살아날 수 있을 것이다. <산사음악회> 고요한 쌍계사 숲속에서 이루어지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고 관객의 호응도 좋은 음악회였다. 야생차, 쌍계사, 음악회가 잘 어우러지는 프로그램이다. 쌍계사 입구를 연등으로 장식하여 야간에 음악회를 찾는 사람들에게 분위기를 띄워주는데 충분하 였다. 음악회의 프로그램 내용에 대한 깊은 연구가 선행된다면 대한민국을 대표하 는 산사음악회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음악회가 한국사찰을 대표하는 쌍계사의 위상과 어울리도록 좀 더 배려하여야 할 것이다. 또한 일반 대중을 위한 음악보다는 사찰음악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한다면 전국 의 많은 사람들이 음악회를 보기 위하여 쌍계사를 찾을 것으로 생각된다. 비록 지 역 대중들에게는 큰 인기가 없겠지만 마니아층을 겨냥한 음악회를 권하고 싶다. <차여인 선발대회> 이번축제에서 가장 예산이 많이 소요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가장 많은 관객들이 관심을 보였으며 참여율도 높은 프로그램이다. 그런데 과연 차여인 선발대회가 이 번 축제의 메인프로그램인가? 하는 점에는 의문을 갖게 된다. 예산과 인력 배치면 에서는 메인프로그램이지만 축제의 정체성을 대변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는 미흡 한 면이 있다

355 많은 프로그램들이 적은 예산과 인력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반면에 차여인선발대 회는 화려하게 치러지면서 많은 비교가 되었다. 축제의 메인 프로그램에 대한 연구 가 필요한 부분이다. 축제에서 강조하고 싶은, 축제를 드러낼 수 있는, 메인프로그 램을 통해 하동야생차축제를 전국에 확실하게 각인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고민하 여야 한다. - <참여도/만족도> 평가 분류화(표) 차여인 선발대회/ 차도구 및 다포만들기 체험/ 전통 야생차 만들기 체험/ 다 A(6개) 도웰빙체험/ 전국어린이 차 예절경연대회/ 산사음악회 마당극/ 야생차 음식축제/ 야생차 가훈써주기/ 하동야생차의 비밀관/ 어린이 B(7개) 관현악단공연/야생차 가요제/올해의 명차선정 야생차퀴즈왕 선발대회/ 소망기원문 달기/ 연예인 팬 싸인회/ 녹차기계전시/ C(8개) 야생차농가체험/ 민속놀이 경연대회/ 어린이 관현악 연주회/ 남원시립국악단 공연 A-우수, B-보통, C-미흡 - <(지역)문화적 가치/경제 관광적 가치> 평가분류화(표) 템플스테이/ 야생차농가체험/ 차도구 및 다포만들기 체험/ 전통 야생차 만들 A(11개) 기 체험/ 다도웰빙체험/ 전국어린이 차 예절경연대회/ 야생차 음식축제/ 야 생차 가훈써주기/ 산사음악회/ 마당극 하동야생차의 비밀관/ 차여인 선발대회/퍼포먼스 대렴공 / 녹차기계전시/ B(5개) 국제 차 학술 심포지엄 야생차퀴즈왕 선발대회/ 소망기원문 달기/ 연예인 팬 싸인회/ 민속놀이 경연 C(7개) 대회/ 어린이 관현악단공연/ 남원시립국악단/ 공연야생차 국악동요제 A-우수, B-보통, C-미흡 4. 축제이미지 및 가치 평가 긍정적 부정적 4-1. 축제이미지 하동은 우리나라에서 차 관련 지역 이미지가 가장 강한 곳이다. 이러한 고장에서 야생차축제가 개최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 보성차가 기계화, 기업화, 대량생산, 조직화되어있는 곳이라면 하동은 수제화, 가정농, 소규모, 개인화되어있는 지역이라

356 할 수 있다. 최근 방송에서 보성녹차관련 광고가 시작되면서 오랜 기간 차의 명성 을 유지해온 하동야생차가 보성녹차에게 뒤쳐지는 인상을 지울 수 없다. 분명 하동 야생차는 보성녹차와 뚜렷한 차별성을 지니며 맛에서 분명한 우위를 점하고 있음에 도 불구하고 보성에 차의 이미지를 빼앗기고 있는 듯 보인다. 현 이미지를 극복하 고 옛 명성을 되찾을 수 있는 길이 야생차축제가 아닐까 싶다. 현재 하동 차는 전국적으로 명성을 유지하고 있으며 맛과 품질에서 확연한 우위를 점하고 있을 뿐 아니라 섬진강과 지리산이라는 청정이미지를 갖고 있다. 그런데 이러한 자연환경을 활용하여 관광객을 끌어들이고 관심을 집중시키기에는 아직 미 흡한 측면이 많다. 아무것도 없는 백지에서 함평하면 나비축제를, 무주하면 반딧불이 축제를 연상할 수 있듯이 각각의 성공한 축제들은 확실한 지역이미지를 만들어 가고 있는데 비해 하동은 아직은 확실한 이미지 정립을 못하고 있다고 할 수 있겠다. 야생차축제에 확실한 예산과 인력을 투입하여 하동의 새로운 이미지를 재창조할 수 있도록 하여 야 할 것이다. 녹차가 아직 까지는 대중화 되지 못한 현실에서 더구나 녹차하면 보 성이라는 인식이 이미 대중에게 각인된 현실에서 야생차라는 독특성으로 축제를 만 들어 가고는 있지만 세상의 여론을 반전 시킬 만큼의 축제적 역량은 부족하고 녹차 의 소비력만큼 이미지도 아직은 미흡하다고 보여진다 축제의 지역 문화적 가치 茶 飯 事 라는 말에서 보듯 하동지역에서는 옛날부터 차를 물먹듯이 음용해 왔고 임 금에게 진상한다고 허리 펼 날이 없었다는 문헌들을 볼 때 지역적, 역사적 가치는 높으며 그러한 역사적 사실들이 생활 문화속에 묻혀 있기 때문에 가치는 높다고 할 수 있다. 다만 이러한 지역적 문화적 사실들을 주민들이 공감 할 수 있는 프로그램 으로 승화되지 못하고 공연위주로 구성되어 현 시점에서의 축제의 한계를 드러내고 있었다 축제의 경제 관광적 가치 지자체장이 민방위 교육에서 직접 농사를 포기하고 관광자원활용을 통한 지역 살 리기를 강조할 정도로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대부분이 녹차생산을 통해 생계를 유지하고 있고 축제를 통해 각각의 생산농가가 자신의 상품을 홍보하고 있기 때문 에 경제적, 관광적 가치는 매우 크다고 평가할 수 있겠다

357 5. 총괄 평가 긍정적 부정적 5-1 시계열적 비교분석 홍보부문- 일상적으로 진행하던 기자단 간담회나 언론을 통한 홍보 등에서 직접 서울 등의 축 제행사장에 참가하여 들차회 등의 시연을 통해 축제를 알리는 적극성이 돋보임. 특 히 TV광고 등을 이용한 대대적인 홍보전략은 축제에 임하는 공무원들의 자세를 엿 볼 수 있어 좋았다. 그러나 많은 돈을 들여 축제를 외형으로 성장 시키는 것도 중 요하지만 인터넷 동호회 카페나 생산농가들의 홈페이지를 활용한다면, 지역주민들 에게는 소비자들에게 직접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축제운영에 지역생산 농가를 참가하게 하는 등의 치밀함이 좀 더 보강되었으면 한 다. 인근의 순천, 광양, 진주, 부산 등의 관광객 유치를 위한 세밀한 전략도 강구해 야 할 것이다. 프로그램 부분- 축제장소로 진입하는 다리의 완성으로, 무대는 전체적으로 안정감을 주었다. 마당극 과 퍼포먼스 등의 새로운 시도는 공연형식 독특성으로 인해 타 지역축제와의 차별 성도 부각되었으나 내용을 좀 더 지역민들이 공감 할 수 있는 내용으로 보충한다면 축제는 더욱 발전 할 수 있을 것이다. 5-2 문화관광축제로서의 정체성 토지 란 드라마가 방영되면서 하동지역은 관광지로서 기존의 이미지를 한층 되살 리게 되었다. 특히 기존의 영호남 화합의 상징, 화개장터라는 토속적인 이미지, 청 학동등을 통해서 하동지역은 타 지역에 비해 관광적 개발요소가 많으며 축제 또한 일반 타 시군에 비해 매우 많은 편이다. 이와 같은 요소들이 합쳐진 하동야생차축 제는 분명 하동이 전국적인 축제의 고장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종 합적으로 이러한 문화적 인프라를 잘 활용하고 있지 못해 캐릭터 발굴이나 연계 관 광상품 개발 등에 있어 분명한 한계를 드러내고 있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국 최초로 문화관광과 내에 웰빙 이벤트팀이라는 부서를 만들어 축제의 전문성을 담보하려는 노력이 진행되고 있어 발전가능성이 엿보인다. 5-3 핵심 문제점 및 대안

358 프로그램을 차별화 하자-누구나 타 지역의 축제를 갈 때는 많은 기대를 한다. 더구 나 그 지역을 대표하는 행사들이 있다면 많은 관심을 갖고 지켜보게 된다. 한때 전 국을 휩쓸던 00아가씨 선발대회나 청소년 댄싱대회 등은 조금씩 축소나 변화를 꾀 하고 있다. 이는 그 지역만의 고유한 문화적 유산을 발굴하여 계승시키는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나아가 축제의 완성도를 높이는 척도가 될 수 있다. 따라서 하동야 생차축제 또한 10회라는 연혁에 걸맞게 하동지역만의 고유한 문화적 소재를 발굴해 차별화, 특성화시키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것이다. 참고사항 축제(평가) 관련 축제 주최측 의견 및 제안 특별한 제안은 없었으나 2~3년 후에는 생산농가와 지역주민이 중심이 될 수 있게 방향을 잡고 진행 중이라고 역설하였음. 인터뷰 요약 정리(방문객) - 축제 주무대의 공간적 탁월함에 만족하는 사람이 많았음. - 생산농가의 경우 부스를 통한 홍보에 주력했는데, 주최측의 안정적 운영에 긍정적 평 가를 했으며 가족단위의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으므로 이들을 위한 프로그램발 굴을 주문. - 내실있는 축제가 되기 위해서는 생산농가와의 밀접한 호흡이 필요한데 동원한다 는 느낌을 받는 사람도 많았음. 더 나아가 구체적이고 세밀한(생산농가들의 홈페이 지 고객을 위한 배려의 부족)협조체계의 필요성을 제기 했음 참고자료 ~2004년의 문화연대 모니터링 보고서 - 하동군청 발행 평가자료집 - 녹차관련 간행물(산과 사람들...)

359 제17회 춘천마임축제 평가보고서 축 제 개 요 축 제 명 축제주최 / 주관 축제일시 / 기간 축 제 장 소 2005 춘천마임축제 Chuncheon International Mime Festival 2005 주최 : (사) 춘천마임축제, 한국마임협의회, 춘천시, 춘천 MBC 주관 : (사) 춘천마임축제 운영위원회 2005년 5월 23일 ~ 29일(7일간) 마임의 집, 봄내극장, 예술마당, 춘천문화예술회관, 춘천인형극장, 고 슴도치섬, 명동, 강원대학교, 한림대학교, 한림성심대학 등 춘천 전역 예 산 총액(국고, 도비, 군비...그 외 예산의 구성도 포함) 유 형 문화예술축제 서 술 평 가 지역현황(표) -문화지표 항 목 내 용 주요 축제(문화행사) 춘천인형극제, 춘천 애니타운 페스티벌, 춘천국제연극제, 김유정문학제, 춘천막국수축제, 주요 문화재 -보물3/중요민속자료1/지방유형문화재 4/지방기념물 12/문화 재자료 10 문화예술회관, 강원국악예술회관, 춘천예술마당, 인형극장, 문화예술공간(기반시설) 어린이회관, 강원대백령회관, 한림대일송아트홀, 춘천시립도 서관, 평생교육정보관, 춘성도서관 교육기관 초등학교(40), 중학교(16, 고등학교(12), 대학교(6) 지역특산물 목공예, 춘천옥, 감자, 영지, 상황버섯 문화정책 방향, 내용 각 지자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혹은 추진 예정인 문화정책의 기본방향(지자체 홈페이지 혹은 관계자 인터뷰 참조)

360 -사회 경제지표 항 목 내 용 인구(구성) 254,366(2003년) 문화예산(비율) 문화예산/전체예산 축제현황(표)-객관적 지표를 중심으로 항 목 내 용 기획주체 (사) 춘천마임축제 운영 위원회 자원봉사 시스템 양호 참여 소통시스템(자원활동 포함) 지역 주민 참여도 높아짐 (깨비쇼우단 등 새로운 프로그램 도입) 조직운영체계 사단법인 축제운영위원회/상설 사무국 축제 홈페이지(주소) (자체 도메인 web) 축제 평가시스템 용역 평가 (문화컨설팅 바라 -대표 권순석) 1. 축제기획 및 예산 평가 긍정적 부정적 1-1. 기획취지와 방향 기획취지 2005년 춘천마임축제는 순수예술(공연)과 축제(난장)의 복합적 형태를 가진 특색 있 는 축제로,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 모든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축제, 공연과 축제 가 결합된 축제, 편안한 쉼과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축제(휴빙( 休 -being)), 자연 친 화적인 축제, 아트 마켓으로서의 기능 등이다. 적절성 결론부터 말하자면, 2005년 춘천마임축제의 기획방향은 분명하다고 하겠다. 축제 참 여자들의 정체성 찾기로 방점이 모아진다. 17회를 맞이하는 오랜 기간을 거치면서 상실되었던 축제의 정체성에 대한 성찰이 이루어진 만큼, 시민과 함께 하는 모든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축제로의 기획이 다양하게 이루어져 있다 기간과 장소

361 개최시점/축제기간/장소설정의 적절성 춘천마임축제는 공연장에서도 행해지지만 많은 부분 야외의 개방된 무대에서 공연 이 행해지는데 야외 공연에 적절한 시기를 고려했다고 할 수 있다. 5월 가정의 달 에 초점을 맞추어 가족 단위의 관객 유도와 공연자들이 시기적인 자연 환경이 공 연을 하기에 무리가 없는 조건이기 때문이다. 개최기간이 전년도보다 2일 연장되었 는데, 이에 따라 축제 격에 맞는 마임 성격의 공연을 강화했고, 축제 장소도 춘천문 화예술회관 등 기존 문화예술 공간 활용이 확대되어 시민들의 접근성이 강화된 점 은 고무적인 일이라 하겠다. 이는 국비 지원의 몫이 커지면서 관람객 수에 민감하 지 않을 수 없는 현실이 반영된 것이기도 하다. 주말 공연장이자, 축제의 하이라이트를 체험할 수 있는 축제장소인 고슴도치 섬(위 도)는 공연 장소로는 최적의 조건을 지니고 있다. 춘천의 다른 관광명소와는 달리 그나마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 잘 보존되어 있어 사람들의 신명을 보다 북돋울 수 있는 유리한 조건이다. 이와 같이 독립된 공간으로 순수 축제장으로서의 변별성을 지니고는 있지만, 시내와 동떨어진 위치로 인해 일관된 축제 분위기를 느끼기에는 여전히 한계가 있다는 생각이다. 공간 활용의 적절성 주중( )에는 거리공연을 제외하고는 춘천 시내를 중심으로 한 극장 공연이 주 를 이루고 있으며, 주말 공연( )은 고슴도치섬과 인근 춘천인형극장을 중심으 로 한 야외공연과 극장공연이 주를 이루고 있다. 주중의 경우, 춘천 시내 가족 단위 관람객을 대상으로 해 대부분 저녁 시간대로 공연이 편성되어 있었는데, 사람들이 인접하기 좋은 시내의 극장을 이용해 평소 활용되지 않았던 기존 문화 공간의 활용 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된 셈이라 하겠다. 춘천시 신동에 위치한 춘천인형극장과 고슴도치섬은 평소에도 사람들의 접근성이 떨어진 곳에 있는 탓에 축제 기간에도 시내와 섬과의 연결지점을 그다지 인식할 수 있지는 않았다. 하지만, 수려한 자연공간이자 별도의 독립된 공간이라는 점은 무엇 보다 유리한 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4만평(?)의 공간을 28개의 섹션(화장실과 매표 소는 제외)별로 나누어 각각의 콘셉트를 살려냈다. 이러한 축제장 내의 개념적 구분 자체가 넓은 축제 공간을 관람객이 자연스럽게 접근 가능하도록 동선화했다는 점으 로 이해할 수 있겠다. 2. 축제준비과정 평가(홍보 및 조직운영) 긍정적 부정적

362 2-1. 지역주민들의 참여(참여시스템) 참여/소통시스템(자원활동 포함) 여전히 자원 활동 시스템은 건재하게 운영되고 있었다. 자원 봉사의 구조도 중, 고 대학생으로 된 다양한 층위 구성과 올해는 지역 커뮤니티와의 연계를 보다 강화해 지역 병원이나 산업체, 학교 등에서 나온 활동가들이 진행하였다. 이번 축제의 기획 취지와 홍보 콘셉트에서도 볼 수 있듯이 지역 시민의 참여를 유독 강조하는 프로그 램과 의도들이 곳곳에 숨겨져 있다. 기획단계에서의 적극적 참여가 사실상 힘든 상 황에서 축제 과정에서라도 지역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데는 보다 긍정적인 효과 가 발휘될 수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것이 깨비쇼유단 과 춘천마음 프로그램이 다. 게릴라 축제 홍보 그룹인 깨비쇼유단 은 올해 새롭게 구성된 것으로, 관심 있는 일 반인들이라면 축제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적극적인 통로로 기능했다. 또한 춘천마 음 이라는 콘셉트를 내세워 시민과 함께 하는 홍보를 통해 시민의 참여율을 유도하 고, 마임 축제가 시민의 축제라는 인식을 높여줌과 동시에 축제의 자생력을 높이는 효과를 고려했다. 마임 축제의 홍보물의 주인공으로서 일상생활 안에서 마임축제의 홍보대사 역할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로써 향후 자생적으로 형성되는 의견이 이 후의 축제에 반영되는 것으로 환류 효과를 생각할 수 있어 적극적인 개념의 참여 시스템이 아닌가 싶다. 참여만족도 나름대로 자원 활동에 대한 시스템을 지니고 있다고는 하지만, 주최 측에서는 여전 히 운영에 있어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200여명이나 되는 규모의 집단을 7일 동안 운영하기에는 충분한 재정적인 지원이 여전히 문제가 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 는 궁극적으로 자원 활동가 당사자들의 만족도와도 결부되기 때문에 주최 측의 운영의 묘 가 잘 발휘되어야 하는 지점이다. 하지만, 이러한 문제에도 불구하고 문 화 만족도 라는 접근에서 그들의 직접적인 축제 참여 기회는 보다 긍정적인 효과로 작용할 것이다. 따라서 이에 대한 보다 만족도를 배가할 수 있는 주최 측의 고민도 아울러 녹아 있다. 넓은 의미에서 자원 활동가는 서포터즈의 의미이며, 이러한 서포 터즈를 지속적이고도 유기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일종의 시스템화를 도입해야 한다는 것이다. 깨비들의 등장이 일회적인 활용이 아니라, 인턴십으로 연계될 수 있 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하고 있기 때문이다 조직/운영 체계

363 조직도(도표화) <조직도 1> 총 회 자문위원회 이사회 마임을 사랑하는 사람들 운영위원회 사무국 춘천마임축제 마임의 집 정보자료실 마임사랑

364 <조직도2> 예술감독 (유진규) 부예술감독 (최석규) 기획실장 (박지선) 홍보 공연팀 행정지원팀 축제지원팀 디자인팀 마케팅팀 기술팀 (1-2팀) 깨비장 (24명) 깨비 (89명) 적절성 평가(인적구성 및 역할/업무 분담체계 등) 2002년 설립된 사단법인 조직체계에 따라 축제 운영위원회의 운영위원장과 상설사 무국(예술감독 - 사무국장 - 간사)을 두고 있으며, 그 아래 각 팀장(공연, 홍보마케 팅, 축제지원, 행정지원, 디자인, 기술1, 기술2팀)들로 구성되어 있다. 상설조직 이외의 내부 실무조직인 각 팀장들은 전년도 12월경 선임하는데, 각 팀장 들은 춘천마임축제에서 자원봉사자나 인턴 등으로 직접 관여했던 인원 중 3년차 이 상의 경력자를 중심으로 선발된다고 한다. 이후 팀장들이 결합된 상태에서 세부적 인 프로그램 기획이 이뤄지며, 3월에는 인턴모집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인 축제기획 자 워크숍 을 개최한다. 모두 3단계로 진행되는 이 교육 프로그램은 축제 입문, 축 제 실전, 인턴십 과정으로 구분되며 전국에서 공연예술축제와 관련된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약 1개월에 걸쳐 교육과정을 진행하는데,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사람들

365 중 40명(2004년 기준)을 선발(자원)하여 축제 기간 중 인턴으로 활동을 하게 한다.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올 마임축제에서는 총 260여명의 축제인력이 활동한 셈이 된 다고 한다. 춘천마임축제의 인원 및 조직 관리는 타 축제와는 차별되는 점이 보이 는데 체계화 된 자체 교육 프로그램과 전문 인력(예술경영이나 현장 실무유경험자 활용 등)의 배치다. 앞서도 언급했듯이 해를 거듭하면서 안정적으로 참여하는 인력 이 있어, 축제의 순환성을 유지하는데 나름의 보완책들을 마련한 셈이 되고 있다 홍보(체계) 홍보 방법 및 절차(표) 홍보방법은 크게 오프라인, 온라인, 언론 홍보, 인포센터 방식이 있다. 오프라인은 깨비쇼우단, 게릴라 홍보, 시민과 함께 하는 축제 홍보, 마임송 제작 및 노출이 있 었으며, 온라인 홍보는 홈페이지 관리, 이벤트, 뉴스레터 발송 등이다. 이들에 대한 자세한 방법 및 시기는 다음의 표와 같다. 방 법 내 용 기 간 축제 기간 내 거리 & 고슴도치섬 축제 깨비쇼우단 분위기 연출 도우미 5.15,22/ 사전 기간 거리마임 분위기 연출 도우미 게릴라 및 풍경 연출 게릴라 홍보 명동,공지천, 중도지역 등 소현수막 게첩 5월 내내 오프라인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 홍보 (춘천마음) 시민 및 상가 대상으로 축제 서포터즈 희망자 모집 현수막 모델, 생활 속 마임축제 홍보 등 5월 내내 마임송 거리 홍보 시 및 프로그램 운영 시 노출 춘천 MBC 라디오 4회/1일 이상 노출

366 온라인 언론홍보 인포센터 홈페이지 사이트 이벤트 뉴스레터 공연정보 및 게시판 업데이트/뉴스레터 방송 공연, 축제 여행 관련 사이트와 웹진, 카 페 게시판을 이용해 정보성 글을 제공/ 연계 이벤트 활용 17 이야기/마임골든벨/도깨비난장 5행시 짓기/깨비되어보기 사진찍기/5월23일 이 야기/축제사진 콘테스트/게릴라 이벤트 각 주마다 내용을 차별화한 축제 정보를 단계별로 발송(예:축제개요/홈페이지 소 개/이벤트, 깨비&깨비쇼우단 모집 등) 축제장 메인인포센터와 춘천 주요 시내 인포센터를 두어 축제 정보 제공 3-6월 4-6월 4-6월 홍보(체계)의 효율성과 적절성 다양한 홍보 채널을 통해 축제의 이미지를 적극적으로 드러내려는 노력이 돋보인 다. 특히, 오프라인 홍보의 경우, 춘천 시민을 대상으로 한 깨비쇼우단 과 춘천 서 포터즈 춘천마음 을 통한 홍보 활용은 2005년 춘천마임축제의 의도(시민과 함께하 는 축제)가 집중적으로 표면화된 경우라 하겠다. 이는 단순히 대외언론의 무차별적 노출이라든지, 축제 캐릭터를 활용한 기존의 홍보 방법에서 더 나아가 기획된 프로 그램용 홍보가 주를 이루고 있다는 점이다. 홍보 주체 및 홍보 채널의 다양화를 통 해 축제 홍보의 일회적인 효과가 아닌 순환적으로 그 명맥이 유지될 수 있는 홍보 지원 시스템으로 그 가능성을 열어두었기 때문이다. 이는 올해 춘천 마임 축제의 정체성 찾기에 대한 고민이 특히 심각했으며, 이에 대한 고민의 지점으로 시민들이 선택되었기 때문에 이와 같은 다양한 형태의 아이디어들이 나올 수 있지 않았나 하 는 생각이다 사전준비(절차/방법) 준비절차 및 방법 마임축제가 사단법인화 되면서 현재 3인의 상설사무국을 두고 있어 연중 축제준비를 하 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전년도 9월 말에 금년도 축제 사업 승인을 위한 총회가 개최된 이후 본격적인 축제 준비는 축제 6개월 전 축제사무국이 운영되면서부터이다. 그 대략적 인 준비 절차를 살펴보면 아래의 표와 같다

367 시 기 내 용 월 말 정기총회 개최 년 춘천마임축제 사업 승인 월 실연계획 및 축제기획, 홍보 마케팅 방법 논의, 상품화 아이디어 회의, 팀별 구성 및 업무 확정 등 월 인턴모집 및 교육, 사전 홍보 시작, 자원봉사 모집 월 자원봉사인력 면접 및 선발, 교육 2회 실시, 축제 현장에서 본격적인 준비작업 준비과정 평가 참가팀 확정에 따른 예산 분배 등의 진행이 늦어졌다는 부분과 축제의 주제 설정 미비 등 의 부분은 충분한 사전 준비기간에 비해 축제의 기획과 실행의 문제를 직간접적으로 반 영하는 거라 생각한다. 물론 전적으로 축제사무국이나 축제운영위의 책임으로 돌릴 수 없 는 구조적인 문제(예산확정(시기)의 불안정성)가 존재하긴 하지만 이러한 흐름을 염두에 둔 기획과 준비가 보다 체계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그리고 이와 병행해 예산이나 행정상의 문제를 구조적으로 안정화시킬 수 있는 실제적인 방안의 모색도 필요가 있다. 3. 축제시행과정(프로그램/인프라) 평가 긍정적 부정적 3-1. 축제참여도/만족도 프로그램 참여/만족도 올해 춘천마임축제의 특징은 축제 참여도와 만족도가 비단 관람객에만 해당된다고 할 수 없다. 이는 축제의 정체성에 대한 고민과 더불어 관객과 예술가의 지원 프로 그램에 방점을 두어 무엇보다 알차게 구성되었기 때문이다. 우선 관객 지원 프로그 램의 경우, 기본적으로 도깨비열차와 도깨비 난장을 제외하고도 지역민의 홍보 주 체로의 참여(깨비쇼우단)와 산학 협력 프로그램(캐릭터 상품 판매, 웹진 발간, 축제 신문 및 영상 자료 제작 등) 강화를 통해 지역 대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 다. 또한 예술인들의 지원 프로그램은 도깨비어워드(신진 예술가 발굴 및 지원), AsiaNow(해외 마케팅), 컨퍼런스, 아티스트 클럽(공연예술 관련자 네트워크 장)등으 로 구성되어져 있어 축제 참여에 대한 만족도가 어느 해보다 높았다고 하겠다. 이 는 올해 축제 콘셉트가 그 어느 때보다 명확해져 추상적인 축제의 콘셉트에서 느껴 져 왔던 단발적인 프로그램의 만족도에 적어도 그치지는 않기 때문이다

368 3-2. 축제진행/운영 진행/운영의 원활성과 적절성 자원 활동가들의 사전 워크숍과 운영 지원의 시스템화가 잘 되어 있어 전체적인 진 행은 매끄러운 편이었다. 또한 축제의 콘셉트와 공간의 구분 등 환경적인 조건에 있어서도 적절히 잘 이루어져 있어 운영상에 별 장애가 없었다고 할 수 있다. 야외 공연의 변수가 있었음에도 비교적 진행이 순조로웠다. 하지만 대낮 햇빛에 노출되 어 기다리는 시간이 긴 경우( 휴빙( 休 -being) 속으로 )와 공연 성격에 따른 부적절한 일정 안배로 인한 개별 공연을 방해하는 요소(다리밑 무대의 음악 공연이 아티스트 클럽 무대의 공연을 방해할 만큼의 소음으로 작용)들이 몇 군데 나타났지만, 향후에 보다 나은 방향으로 보완된다면 별 문제가 되지 않을 것으로 보였다 축제관련 인프라 및 편의시설 안내 및 서비스 만족도 축제 정보 및 기타 관객 편의 제공을 위해 인포센터 37) 를 설치했다. 메인인포센터의 경우, 예술마당(평일), 고슴도치섬(주말)에서 자원봉사 2명이 항시 대기하고 있었는 데, 이들은 축제에 대한 상세한 지식과 정보에 충분히 학습된 사람들로 구성하였다 고 한다. 공연 관객이 가장 많이 몰리는 주말의 고슴도치섬 축제장 구성은 섹션별로 현수막 을 설치했고, 리플릿에도 축제장 전체 구성도가 친절히 나타나 있어 이용하는 사람 들로 하여금 접근을 용이하게 하였다. 단, 축제장을 여러 차례 찾은 관객의 경우에 는 자연스럽게 동선을 따라 이동할 수 있지만 처음 방문하는 관객의 경우에는 리플 릿과 현수막에 안내가 되어 있어도 체계적인 동선을 잡기가 힘든 구조이다. - <축제 서비스> 평가(표) A 그룹(우수) B그룹(보통) C그룹(미흡) 인포센터 음식부스 - - 축제관련 시설(인프라) 만족도 여타 축제장에서 볼 수 있는 어수선함은 나타나지 않아 만족스러운 편이다. 먹거리 37) 인포센터는 메인인포센터와 인포센터로 운영되고 있었다. 인포센터는 문예회관, 인형극장,춘천역, 남춘천역, 춘천버 스터미널, 명동, 소양로 등에 배치하였다

369 시설의 경우도 10여 개 정도로 정리되어 있었으며, 춘천을 대표하는 먹거리인 막국 수와 닭갈비 판매는 축제장에서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는 춘천 시내에 있는 음식점 을 이용하라는 지역 경제에 대한 작은 배려에서 나온 기획이라고 한다. 또한 해외 공연자와 관람객을 배려한 먹거리 차별화 전략으로 스파게티 등 양식 위주의 식단 이 구성되기도 했지만, 결국 실패하고 말았다. 축제장의 식단 차별화가 대중성을 확 보하지는 못한 것이다. 숙박시설의 경우, 고슴도치섬을 주변으로 한 중저가 모텔이나 여관이 몇 개 있으 나, 공연자들이 대부분 묵고 있는 경우가 많아 실제적으로 관람객이 이용하는 경우 는 적다고 볼 수 있다. 제16회 춘천마임축제 평가 분석((사)춘천마임축제)에 따르면 방문객 구성이 춘천 지역 주민이 53.1%, 외지인이 46.9%로 나타났는데, 외지 방문객 의 체재기간은 당일 방문객이 34.7%로 가장 높이 나왔으며, 무박 2일과 1박 2일 방 문객이 각각 26.3%와 30.5%로 나타났다. 숙박의 형태도 친척 및 친지집 이 가장 많 이 차지해 춘천에 연고를 둔 방문객 비율이 높은 것으로 보였다. 따라서 축제를 방 문하는 관람객의 경우 실제적으로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아 상대적 인 만족도가 그리 낮지는 않다고 볼 수 있겠다. 이 외에 축제장의 화장실은 축제장 양쪽 2곳과 관리사무실 1곳이 있다. 공식적으 로 사용할 수 있는 곳은 2곳으로 여전히 확충이 필요한 시설이다. 관람객 대비 화 장실 수가 부족한 것에 비해 공연 기간 내내 비교적 깨끗하게 이용되고 있는 점이 만족스러운 부분이다. 한편, 축제관련 인프라와 관련해 장애우와 같은 소수자들에 대한 적극적이고 지속 적인 관심과 배려도 있어야 할 것이다. - <축제 하드웨어> 평가(표) A 그룹(우수) B그룹(보통) C그룹(미흡) 축제장 화장실 주차시설 숙박시설 3-4. 축제 프로그램 기획취지와의 부합성 올해 춘천마임의 가장 큰 화두는 축제의 아이덴티티 확립이라 하겠다. 이에 따라 예술가 지원과 관객 지원 프로그램의 방향이 명확히 정해져 있어 개별 프로그램의

370 발현이 적절히 잘 되고 있다고 하겠다. - <기획취지> 평가(표) A 그룹(우수) B그룹(보통) C그룹(미흡) 공연행사 부대행사 도깨비 난장 프로그램 구성의 적절성 프로그램은 크게 공연, 축제, 교육, 학술, 기획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간대 별로 주중프로그램과 주말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주중에는 춘천 시민을 대상으로 한 시내 극장 공연이, 주말에는 고슴도치섬을 중심으로 한 야외공연이 주를 이루고 있 다. 올해 프로그래밍에서 신경을 쓴 부분은 공연 프로그램에 대한 확대에 있다. 도 깨비난장에 의존했던 축제성 프로그램의 성격을 공연 위주로 보다 짜임새 있게 엮 어 공연예술 축제인 만큼 공연 장르의 비중을 높여 공연성과 축제성을 균형있게 아 우르고자 했다. - 프로그램 구성(표) 구 분 행 사 내 용 장 소 일 정 해외공식초청작 춘천인형극장 국내 야외 공모 선정작 봄내국장 AsiaNow 공연 프로그램 춘천문화예술회관 도깨비어워드 마임의 집 외 자유참가작 아마추어참가작 도개비난장 -낮도깨비난장/밤도깨비난장 설치 및 전시 고슴도치섬 외 축제 프로그램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 아티스트 벼룩시장/이외수 무아지경 외 다양한 부대행사 도깨비 열차 학술 프로그램 컨퍼런스 아트프라자 (예술마당) 교육 프로그램 놀이마임- 탈 고슴도치섬 기획 프로그램 영국 주간 고슴도치섬 외 프로그램 평가 - 개괄적 평가

371 특히 이번 공연은 마임이라는 장르를 몸짓 언어 로 해석해 마임축제의 정체성과 장르의 범위를 보다 확대시켜 열어두고 있다는 데 있다. 이는 공연자(공연성)와 관 객(축제성) 사이에 보이지 않았던 축제에 대한 해석의 간극을 어느 정도 좁힐 수 있었다는 데 있다. 공연성과 축제성이 적절하게 배합된 전반적인 프로그램 구성이 었다고 하겠다. - 주요 프로그램 평가 해외초청작 <A-o-A 휴 休 - 빛의 집> : 5.25(수)-27(금)/5.28(토)-29(일) 고슴도치섬 영국의 A-o-A(Architect of Air)가 만들어낸 설치 예술품으로, 색과 빛을 이용해 편안함을 전하고자 하는 실험적인 공기구조물이다.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공연 이 그 안에서 펼쳐지기도 했다. 독창적이고 실험적인 작품으로 교육적 효과와 동시 에 호기심을 자극하는 색다른 작품 경험이라 할 수 있다. 창의적인 행위의 결합을 통해 다양한 예술의 형태를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었다. 야외공모작 <오르페우스> : 코포럴 씨어터 몸꼴 5.27(금) 21:00/ 5.28(토) 20:30 고슴도치섬 지난 해에 이어 공연되는 작품으로 이번에는 국내 야외 공연 공모작으로 선정되 어 오르게 된 작품이다. 한-일 공연자가 공동으로 작업한 것으로 다리밑 무대에 직 접 무대 세트를 설치해 극적이고 박진감 넘치는 연출을 선보이고 있다. 신화( 神 話 ) 에 대한 풀이와 배우들의 역동적인 몸짓 연기가 분위기를 압도하며 많은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 낸 작품이다. 작품에 대한 배경 지식이 없으면 해석이 어려운 부분 도 한편 있겠지만, 그나마 대중적인 신화를 소재로 예술성이 가미된 좋은 공연으 로 평가하고 싶다. 도깨비난장 <낮도깨비난장> : 5.28(토) 11:00/ 5.29(일) 10:00 고슴도치섬 : 주말 낮 고슴도치 섬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이 여기에 포함된다. 다리밑 무대, 숲속 무대, 잔디마당 등 마임, 퍼포먼스, 음악, 무용 등의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졌다. 개방된 공간에서 많은 공연들이 노출되다보니, 선택적 안 목이 필요한 부분에 있어서는 산만한 느낌이 들었다

372 <밤도깨비난장> : 5.28(토) 22: (일) 5:00 고슴도치섬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관객이 운집하였다. 어느 새 춘천마임축제의 백미가 되어 관객이 가장 선호하는 코너가 되었다. 축제의 대동적 성격이 가장 잘 드러나고 대중성을 수용하고자 했던 기획팀의 의도와 관객의 욕구가 잘 맞아떨어졌기 때문 이다. 하지만, 마임, 퍼포먼스, 부토, 무용, 음악, 검무도, 문학 등 다양한 복합장르 로 나열되어 있지만, 레퍼토리의 반복과 예상되는 공연의 순서로 인해 참신성이 반감되는 결과를 보였다. 향후 이에 대한 내부적 고려가 심각히 고려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에는 춘천 MBC를 통해 생방송되어 축제에 참여하지 않 은 사람들이나 일찍 귀가한 사람들을 배려한 모습이 나타났다. 아티스트 클럽 <신 神 바람> : 5.28(토) 22: (일) 5:00 고슴도치섬 퍼포먼스 작가 예술가인 김백기, 부토가 서승아, 푸리뮤직 연주가 박재천씨의 공연 이다. 설치 미술과 음악 그리고 행위의 삼박자가 일체된 공연으로 다소 실험성이 강한 공연이다. 행위자의 낯선 분장과 몸짓 연출로 많은 관객들이 동원된 공연이 었으나, 실험적 공연에 익숙지 않은 관객들의 관람 태도가 행위자의 집중을 분산 시키는 등 다소 어수선한 관람 태도를 보인 경우라 하겠다. 또한 바로 옆 다리밑 무대에서 공연되는 음악이 본 공연의 음악과 겹쳐 수개월 동안 기획한 작가들의 작품이 제대로 발휘되지 못해 주최 측에 대한 연주가의 항의가 거셌던 공연이기도 하다. 게릴라 공연 <사랑하는 사람> : 5.28(토) 22: (일) 5:00 고슴도치섬 한국예술종합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놀이집단 T4P'의 공연이다. 사랑에 관한 이야 기로 특별한 내러티브가 존재하지는 않지만, 아마추어 연기자들의 호소력 있는 연 기로 관객의 관심이 집중된 공연이다. 4. 축제이미지 및 가치 평가 긍정적 부정적

373 4-1. 축제이미지 춘천마임축제는 곧 춘천이라는 도시의 이미지를 잘 드러내고 있다. 방문객의 절반 이 외지인이 차지하고 있고 이러다할 만한 공연예술축제가 없는 상황에서 춘천마임 축제에 대한 대중적 기대는 높다고 할 수 있겠다. 17년이라는 짧지 않은 기간 동안 쌓여진 운영 노하우는 공연예술이라는 다소 낯선 분야에 대해 대중의 마음을 열게 한 것이라 하겠다. 이러한 점에서 춘천마임축제는 일회적인 방문만을 기약하는 축 제가 아니라 지속적으로 관객들이 방문하고 싶은 축제로 남고 있기 때문이다 축제의 지역 문화적 가치 춘천마임축제 자체가 가지는 문화적 파급력은 춘천을 보다 문화적 도시 이미지로 환기시켜주었다는 데 있다. 과거 추억의 도시 로 기억되던 춘천을 생기 있는 추억 재생의 도시 로 이미지화시켰고 춘천=마임 이라는 지역적 대표성을 지닐 수 있는 견인차 역할을 했다고 할 수 있다. 마임의 집 을 통해 지역에서 마임의 일상적 출 현을 보장했고, 축제 기획자 워크숍을 통해 축제 인력 양성뿐 아니라 지역 문화 인 력 공급의 매개로 활용한 점이 두드러진다. 이는 제16회 춘천마임축제 평가분석 에서 지역파급효과에 대한 축제 방문객의 인 식을 조사한 결과 축제가 지역을 알리는 데 도움이 된다 는 인식이 가장 높았던 것 으로 나타난 객관적 자료로도 확인할 수 있다. 그 뒤를 이어 여가활동의 확대와 지 역문화 발전이 있는데, 축제가 지니는 지역의 문화적 효과는 직접적인 효과보다는 유사 영역을 통한 파급효과에 보다 힘을 지니고 있음을 알 수 있다. 5. 총괄 평가 긍정적 부정적 5-1 시계열적 비교분석

374 구 분 기획 및 예산 2004년 2005년 연도별 평가 마임 축제에 적합한 기획 부족 예산의 부족 및 자생적 수익 창구 마련 마임축제 정체성 회복 및 다양한 기획력 자생적 수익 창구 마련 2004년 자원활동 시스템 양호하나, 시민 참여 통로 부재 축제준비과정 축제시행과정 2005년 2004년 자원활동 시스템 양호하나 의존도 높음 시민 참여 통로 마련 및 문제점 개선 체험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 낮음 공연 및 축제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 높은 편 무리없는 진행 자원봉사자 안내 및 서비스 교육의 보완 요구 2005년 프로그램 구성의 적절한 안배 체험 및 참여 프로그램의 확대 5-2. 핵심 문제점 및 대안 우선, 재원 확보를 통한 축제의 자율성이 보다 더 보장되어야 할 것이다. 이는 지원 되는 예산의 문제와 결부되고 있다. 현재 재원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문화관 광부의 지원금은 문화관광축제로 지정을 받아 지원받는 만큼 공연예술축제의 기준 과는 다소 방향이 다른 평가항목들을 가지고 있으므로 이해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고 본다. 문화관광축제로 지정을 받아 내년에도 예산을 지원 받는 것을 목표로 한 다면 마임축제가 공연예술축제라는 것만을 강조할 수는 없는 입장이다. 공연예술에 대한 완성도는 강화해나가면서 한편 관광축제로서 보다 많은 관람객 유치와 사업 수익을 창출할 방안을 세워나가야 할 것이다. 반대로 공연예술로서의 정체성을 더 중시하고자 한다면 전체 규모가 줄더라도 대체 재원을 마련하도록 방향을 잡아야 할 것이다. 둘째, 축제 정체성 수립을 위한 단계별 전략이 요구된다. 올해 이러한 고민에 대한 실마리를 찾기 위한 노력이 진행된 것을 시작으로 향후 중장기 발전 전략이 모색되 어야 할 것이다. 공연기획자와 예술가, 그리고 시민과 대중 사이에 춘천마임축제를 해석하는 입장 차이인 예술성과 대중성을 어떻게 균형 있게 수용할 것인지에 대한 문제는 여전히 풀어야 하는 문제로 남는다. 이에 대한 접점으로 도깨비 난장을 배 치해 두고 있지만, 그 비중이 점차 커지는 것에 대한 우려의 시선도 적지 않았다

375 이에 대해 올해는 공연의 규모를 대폭 확대하해 도깨비 난장의 비중을 상대적으로 위축시키려는 의도가 보였다. 이는 결국 축제의 지역문화화와 연결되는 것으로, 춘 천마임축제와 시, 그리고 지역문화예술단체와의 연계를 위한 지속적인 커뮤니케이 션 체제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 참고사항 참고자료 <제15회 춘천마임축제 평가보고서>, 문화연대 <제16회 춘천마임축제 평가보고서>, 문화연대 <제16회 춘천마임축제 평가분석>(문화컨설팅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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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7 제9회 무주반딧불축제 평가보고서 축 제 개 요 축 제 명 제9회 무주반딧불 축제 축제주최 / 주관 축제일시 / 기간 주최 : 무주군 주관 : 무주반딧불축제축제제전위원회 2005년 6월 4일 ~ 11일(8일간) 축 제 장 소 무주군 일원(등나무운동장, 지남공원, 예체문화관, 남대천 수변공원) 예 산 총액 3억9천675만원(국비: 6천, 도비: 1천, 군비: 3억2천675만원) 유 형 지역특성화축제 서 술 평 가 지역현황(표) -문화지표 항 목 내 용 주요 문화재 안국사영산회괘불탱, 적상산성, 무주구상화강편마암 등 문화예술단체 반딧불합창단, 음우회, 아줌마난타, 문학작가협회,사진동호회 문화예술공간(기반시설) 예체문화관, 무주예술창작스튜디오 교육기관 무주교육청, 유치원 12, 초등학교 12, 중학교 6, 고등학교 5, 공공도서관 2 지역특산물 사과, 배, 고추, 느타리버섯, 마늘, 포도, 복숭아, 토마토, 수 박, 배추, 무, 호두 문화정책 방향, 내용 세계적인 문화 관광 -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무주만의 가 치 창조 -사회 경제지표 항 목 내 용 인구(구성) 30,610명 (1읍 5개면) 전체 예산규모 120,317원 (단위: 백만원) 문화예산(비율) 3,339 (단위: 백만원) / 2.8% 재정 자립도 20.4% (2003년 자료) 경제 산업구조 농업, 관광

378 축제현황(표)-객관적 지표를 중심으로 항 목 내 용 기획주체 축제 기획단 예산운영의 투명성(예산공개 여부) 내부적인 공유만 있음 참여 소통시스템(자원활동 포함) 각급 단체와 기관의 협조 지원 요청 조직운영체계 축제추진위원회 축제준비기간(조직위 구성 시점) 본격적인 준비는 5월부터 축제관련 캐릭터 상징물 반딧불 캐릭터 축제 홈페이지(주소) 축제 평가시스템 외부 용역 (경기대학교) 1. 축제기획 및 예산 평가 긍정적 부정적 1-1. 기획취지와 방향 기획취지 2005년 제9회 무주반딧불축제의 주제는 자연주의가 좋다. 반딧불이와 함께! 이며, 부제로는 생명 평화의 빛을 온누리에!, 슬로건 태권도와 함께하는 무주반딧불축제 이다. 축제의 목적과 배경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38) - 생태환경의 지표곤충 반딧불! 지표종 살리기 인식 - 의제21 생명운동! 무주반딧불 축제가 모범적 실천 - 무주반딧불축제! 이제 무주만의 것이 아닌 세계인의 공동 관심축제로 승화 - 자연주의 웰빙 시대에 맞는 군정 실현 - 세계적인 스포츠 문화 관광 전략도시로의 발판 구축 기획방향 역시 축제 기획단에서 밝히는 기본목표와 방향도 유사하나 다음과 같이 따로 밝 히고 있다. 39) - 무주반딧불축제! 무주의 것, 대한민국의 것, 지구촌 모든 인류의 것으로 승화 - 지구를 푸르게, 세상을 아름답게 세계 제1의 청정문화 관광축제 - 하늘, 땅, 물, 자연 그리고 인간사랑의 명제로 떠오르는 인류화합축제 - 스포츠 문화 관광을 함께 즐기고 만끽하는 복합축제 38) <제9회 무주반딧불축제 행사추진계획서>, 무주반딧불축제기획단, 8~11쪽. 39) 위의 자료, 12쪽

379 적절성 축제의 핵심어는 자연 생태 생명 등이라고 할 수 있다. 이는 청정지역 무주군 의 특성을 제대로 드러낼 수 있으며, 다른 축제와는 질적으로 다른 차별성을 가지 고 있는 탁월한 기획이라고 할 수 있다. 자칫 자연 친화적인 축제가 많은 관광객을 유치해야 하는 역설적인 측면도 없진 않지만, 축제의 운영 능력에 따라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도 있기 때문에, 어쨌든 기획 취지나 방향의 설정은 높이 평가할 만하다. 한편 올해는 예년과는 다르게 태권도와 함께 하는 반딧불축제 라는 제목으로 진 행했다. 무주군이 태권도 공원을 유치한 것을 기념하는 성격이 강하다. 관광객들에 게 미리 홍보하는 차원이라고는 하지만, 굳이 표제로 집어넣을 필요가 있었나 싶다. 태권도와 반딧불이 어떻게 같이 한다는 것인지 언뜻 이해하기 힘든 제목이었다. 면 밀한 사고나 검토 없이 홍보의 필요 때문에 무차별적인 갖다 붙이기식은 아니었는 지 궁금하다. 차라리 부제인 생명 평화의 빛을 온누리에! 를 보다 심화시켜서 어떻 게 축제 행사를 통해 드러낼 것인가를 고민하는 게 더 바람직 할 것이다. 1-2 기간과 장소 개최시점/축제기간/장소설정의 적절성 예년과는 달리 올해에는 애반딧불이가 많이 출현하는 시기인 6월 초순에 진행했 다. 반딧불이가 많이 서식하는 곳을 사전 답사하여 나온 최적의 시기라고 한다. 축 제 관계자는 앞으로는 계속해서 6월 초중순을 중심으로 축제를 열 예정 이라고 밝 혔다. 아울러 그는 주5일제가 확대되니까 굳이 예년과 같이 학생들의 방학 때만을 고집할 이유가 없으며, 보통 5~6월은 우리 무주군의 관광 비수기이기도 하니 이 시 기를 적극 활용할 필요 도 있다고 한다. 축제 기간은 8일간으로 작년보다는 하루가 줄었다. 반딧불이 탐사 행사를 감안하 고 자연 환경의 이미지를 생각한다면, 지금의 기간도 적절하다고 판단하지만 무주 군의 행정적인 공백을 최소화하고 축제 기간이 더 늘어나도 좋을 것이다. 이와 관 련한 문제는 반딧불 테마 공원을 완성하면 자연스럽게 정리될 것 같다. 축제 기간 은 관광 홍보와 분위기 상승효과를 극대화하고 반딧불이의 활동 기간인 6~8월 동안 상시적으로 체험 행사를 치를 수 있을 것이다. 행사 장소는 무주군청이 있는 무주 읍내의 중심이었는데, 대중교통의 접근성도 매우 좋았으며 개별 행사장 간의 거리도 적절한 편이었다. 행사장은 전체적으로 깔 끔한 느낌을 많이 받았으며, 주위 환경을 구경하며 도보로 걷기에도 적당한 공간이 었다. 공간 활용의 적절성 기존의 시설을 최대한 이용하는 공간 활용도 눈에 띈다. 예체문화관이나 등나무

380 운동장, 대천변 수변 공원 등은 행사를 진행하기에 전혀 손색이 없었다. 먹거리 장터나 다양한 상품전 시 부스들이 남대천을 끼고 있어 물소리를 들으며 둘러보기에 좋았다. 게다가 남대천의 흐르는 물위에 워터스크린 을 만들어 영상을 내보기도 했다. 한편 군청 안 잔디 광장과 주변을 보다 많이 활용하는 행 사가 있었으면 더 좋을 듯 싶었다. (옆 그림은 행사 장 안내도) 1-3 예산 연차별 예산 비교(표) < 연도별 예산안 (단위: 백만원) > 2003년 2004년 2005년 국 비 도 비 시 비 총 계 예산구성(표) < 2005년도 세부 예산안 (단위: 천원) > 구 분 금액 무대 관련 장비 임차 (음향, 조명, 멀티큐브) 30,000 개 폐막식 축하공연 40,000 개 폐막식 행사 (마칭 퍼레이드 등) 9,000 반딧불이 생태체험관 36,000 문화예술 이벤트 30,000 민속 행사 11,250 전시 행사 22,500 축제 홍보 30,000 축제 관련 시설물 제작 설치 108,000 반딧불이 체험관 위탁 운영 20,000 관광객 주차장 부지 임차 20,000 관광객 안내 및 편의 시설 확충 15,000 반딧불축제 홍보배너기 제작 5,000 총 계 376,

381 예산편성/집행의 투명성과 적절성 전년도와 비슷한 수준의 예산이지만 중앙 정부의 보조금은 줄어들었다. 기존에 있는 시설물들을 많이 활용했다고는 하지만, 다른 축제와 마찬가지로 관련 시설비 용이 만만치 않다. 내년 축제부터는 테마 공원이 생겨 비용 절감을 하겠지만, 중장 기적인 전략 속에서 소모적인 예산을 가급적 줄일 필요가 있다. 전체 예산과 세부 예산안의 총액 차이(2천만원)는 누락되어 있는 외부 용역 평가 비용과 예비비 등을 포함하지 않은 것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2. 축제준비과정 평가(홍보 및 조직운영) 긍정적 부정적 2-1. 지역주민들의 참여(참여시스템) 참여/소통시스템(자원활동 포함) 지역주민의 참여는 행사의 직접적인 참가보다는 행사장 청결 유지 및 안내, 교통 통제 등에 집중되는 편이었다. 축제추진위원회의 요구에 따른 각 기관 사회단체 협조지원은 상당히 체계적으로 진행되었다. 40) 참여만족도 전국적으로 잘 알려진 축제인데다가 무주군에서 치러지는 거의 유일한 대축제인 만큼 참여하는 단체들의 자부심은 큰 듯하다. 대부분의 참여 형태가 방문객을 위한 안내 및 봉사 서비스에 국한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지역의 관광 산업적 발전에 대 한 기대 때문에 이를 감당하는 모습이라고 봐야 할 것 같다 조직/운영 체계 조직도(도표화) 축제 공식 홈페이지의 조직도와 제전위원회의 명단을 옮기면 다음과 같다. 40) 참가한 기관 및 사회단체를 보면 다음과 같다. 경찰서, 무주교육청, 각급 유치원 및 학교, 제7733부대 제4대대, 농 협, 산림조합, 친환경농업 반딧골연합회, 남동발전(주)무주양수발전처+무주한전, KT 무주지점, 국립공원관린공단 덕 유산관리사무소, 무주군 생활체육협의회 및 축구연합회, 무주군씨름협회, 무주군수난구조대 및 래프팅협회, 여성관련 단체, 음식 휴게 숙박업조합, 대한지적공사 무주지사, 무주리조트, 토비스콘도, 일성콘도, 무주종합수련원, 엠브이콘도 미니엄, 전주소방서 무주파출소, 모범운전자회, 자율방범대, 베트남참전유공전회 등으로 무주군의 기관과 단체가 총 망라되었다. 위의 자료, 82~93쪽

382 직위 성명 및 경력 직위 성명 및 경력 위원장 오세득(전 무주읍장, 설천면장, 현 무주군체육회 전무이사) 부위원장 김호진(설천면환경보호회장, 설천초등학교교장) 감사 서병인(설천면발전회이사장,상업) 감사 진금순(설천면발전회이사장,상업) 김성복(음식업무주군지부장) 백경태( 사)무주읍진흥회이사장, 하이수(무주군새마을협의회장) 무주군축구연합회장) 최봉근(무주군체육회부회장, 문기득(무주군체육회경기이사, 이사 범죄예방무주협의회 위원) 이사 무주JC상임부의장) 이혁재(주민자치위원) 신영자(어린이육영회회장) 박재권(상업) 이용철(세계전업사 대표) 박권우(지역발전협의회장) 정경준(청솔레미콘 대표) 적절성 평가(인적구성 및 역할/업무 분담체계 등) 축제제전위원회가 있어 독립적인 축제 기구가 전담하는 형식을 취하고는 있으나, 실질적인 축제 현장의 행정적 지원은 무주군청의 각급 부서가 담당했다. 제전위원 회는 정관까지 따로 두어 다른 축제보다 체계적이라는 점은 높이 살만하다. 그럼에 도 사무국의 상설적인 운영에는 한계가 많은 것으로 보이며, 오로지 축제만을 위해 반드시 상설화를 추구해야 하는 것도 무리수인 측면이 강하다 홍보(체계) 홍보 방법 및 절차(표)

383 홍보 수단은 매체 홍보(방송, 신문, 잡지, 반딧불특보, 지역업체 홍보), 인쇄물(행 사계획서 150부, 리플릿 팸플릿 23,000매, 포스터 5000매), 인접 시군/시가지 홍보 (플래카드 9매) 등을 이용했다. 41) 홍보(체계)의 효율성과 적절성 워낙 잘 알려지고, 다른 곳에서는 접할 수 없는 축제이다 보니 전국적인 인지도 가 매우 높아 특별한 홍보 수단은 필요하지 않다고 해야 할 것이다. 전체 홍보비용 도 3천만원으로 일반적인 수준에 그쳤다. 억지식 관광객 유치의 흔적도 거의 보이 지 않는 점도 긍정적이다. 앞으로도 대대적인 홍보보다는 축제의 내실이나 완성도 를 위한 투자에 적극 관심을 보이는 게 타당할 듯하다 사전준비(절차/방법) 준비절차 및 방법 주최측이 밝힌 행사준비 일정표를 보면 다음과 같다. 42) Master Plan 확정 후원처 섭외 홍보물 디자인 홍보활동 직원교육 및 회의 출연단체 교섭 준비상황보고(4차) 축제분위기 조성 행사장 시설물 최종 점검 무주반딧불축제 시설물 철거 축제 평가 분석 4.25~30 5.1~ ~ ~31 6.1~3 6.4~ ~ ~30 준비과정 평가 다년간 축제를 진행해왔기 때문에 체계적인 준비는 어느 정도 이력을 쌓은 것으 로 판단한다. 축제가 치러지기 두 달이 채 안되어 행사 준비를 시작하는 것도, 효율 성을 극대화하고 기존의 노하우 를 믿는 탓이 크다는 인상을 많이 받았다. 그럼에 도 지난해보다 축제 개최 시점이 앞당겨져 준비할 시간적 여유가 줄긴 했지만, 두 달이 안되는 준비 기간은 새로운 시도보다는 매너리즘으로 자칫 기존의 경험을 답 41) 위의 자료, 68쪽. 42) 위의 자료, 19쪽

384 습하는 촉박한 기간이 아닌가 한다. 3. 축제시행과정(프로그램/인프라) 평가 긍정적 부정적 3-1. 축제참여도/만족도 프로그램 참여/만족도 축제 기간 초기(4~6일)에는 황금연휴 때문에 엄청난 인파로 체험 행사는 물론 행 사장 전체가 감당할 수 없을 정도였다고 한다. 당연히 이 때문에 발생한 불만도 여 기저기서 많이 제기되었는데, 사람들이 너무 많이 와도 걱정이 될 수밖에 없는 웃 지 못 할 풍경이다. 축제의 성격상 관광객이 많이 온다고 해도 마냥 즐거울 수는 없는 처지이기 때문이다. 한편 평가자들이 참여한 시기(9~11일)에는 외지에서 온 대부분의 방문객은 반딧 불이 탐사체험만을 목적으로 온 경우가 많아 보였다. 행사 초기 참석자 대다수는 홈페이지 게시판에 반딧불이를 거의 볼 수 없는 상업적인 축제 라고 불만을 토로했 는데, 9~11일 동안은 평일이고 축제 막바지에 이르러서 그런지 한적하게 즐기는 방 문객들이 대부분 만족해했다 축제진행/운영 진행/운영의 원활성과 적절성 앞서 행사 초기 많은 방문객들이 불만을 제기할 정도였지만, 전반적으로 진행과 운영의 큰 문제점은 없다고 판단한다. 한편 지역 자원봉사자들의 열의가 높았으나, 반딧불이 체험관과 탐사 행사 이외에는 진행의 전문성은 떨어지는 편이었다. 또한 우천시 장소변경에 대한 공지는 안내소와 홈페이지 등에서 효과적으로 대응하지 못 했다 축제관련 인프라 및 편의시설 안내 및 서비스 만족도 깔끔하게 그려놓은 행사장 안내도를 배치하여 행사장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385 해놓은 것은 인상적이었다. 하지만 종합상황실이 잘 표기되어 있기는 했으나 탐사 체험 행사를 접수하려는 방문객들은 언뜻 지나칠 수도 있었다. 남대천 제방이나 수변 공원 쪽으로는 휴식 공간을 만 들어 배치했으면 좋았을 것이다. 천막도 없는 수변 공원 에 무작정 앉기도 어려웠고, 먹거리 장터와 민속행사장 을 다니면서 쉴만한 공간도 턱없이 부족했다. 한 가지 환경 축제의 취지를 잘 반영하는 사례가 있는데, 각 부 스별 안내판을 나무 재질로 한 것이었다. (오른쪽 사진) 안내 자료와 관련해서, 반딧불이와 태권도의 기원 등 정보를 간략히 소개해주면 관광객들이 기초 자료로 이용될 수 있었을 것이다. 또한 행사장 안내도에 음용식수나 화장실 위치 등을 표기하면, 처음 방문한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체험 행사별 참여가능 연령대나 시간표 소요시간 상세 안내도 필요할 듯하다. 예들 들어 탐사 행사가 실제로는 9시쯤에 체험 장소에 도착 했고, 돌아오면 보통 10시반에서 11경이 되는 늦은 시간이어서 너무 어리거나 노인 이 체험하기에는 힘들 수도 있다. 소요시간도 자세히 표기해 주면 관람객들이 상황 에 대처할 수 있을 것이다. (소달구지- 체험 연령대와 체험 시간 안내, 전시회 - 개 장시간 안내, 영화관 - 상영 시간대별 프로그램 안내 등등) 그리고 주변관광지에 대 한 안내도 미흡한 편이었다. 상세한 주변 관광 지도는 물론 유료이더라도 복잡한 축제장에서 피로를 풀 수 있는 청정한 주변 관광지를 연결 순환하는 버스를 운행하 는 방법도 지적할 수 있겠다. 반면에 홈페이지 운영 능력은 높아 반딧불과 관련한 자료를 많이 접할 수 있어 좋았다. 축제 끝난 뒤에도 재빠르게 내년도 축제와 관련한 정보를 갱신하여 홍보를 취하는 것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축제 10주년인 2006년에는 6월 2~11일까지 10 일 동안 예정하고 있다.) - <축제 서비스> 평가(표) A그룹(우수) B그룹(보통) C그룹(미흡) 예체문화관 지남공원 내 야외무대 남대천제방, 수변공원 홈페이지 운영 안내 서비스 등나무 운동장 먹거리 장터 민속행사장 축제관련 시설(인프라) 만족도 관련 시설이나 인프라는 상당히 만족할 만한 수준이었다. 예체문화관, 등나무운동 장, 전통산업체험관, 사랑의 다리, 남대천의 워터스크린 영화관 등은 각종 행사와 분위기 조성에 좋은 역할을 했다. 특히 저녁부터 불을 밝히는 사랑의 다리(오른쪽 사진)는 많은 이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었다

386 그 중에서도 전통산업체험관 옆에 위치한 예체문화관 은 군내 시설이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깔끔하고 지 역민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공간들을 보유하고 있는 유 용한 건물이었다. 이번 축제에서는 반딧불이 생태관, 세 계희귀곤충전, 전국 친환경농산물 전시관, 태권도 전시 관 등이 운영되었다. 한편 주차장이 주 행사장과 먼 관계로 주말이나 연휴 차량 관광객들이 노변 주차 하는 경우가 빈번하여, 주차장 이용을 적극 유도하여 도로 혼잡을 피하고 안전사고 유발 요인을 없앨 필요가 있었다. 또한 더운 날씨를 대비한 음용 가능한 식수가 비 치된 곳을 찾기가 힘들었다. 아울러 반딧불이 캐릭터를 부각시켜서 상품화하여 인 지도도 높이고 관광 상품판매에도 도움이 되도록 유도하여야 한다. - <축제 하드웨어> 평가(표) A그룹(우수) B그룹(보통) C그룹(미흡) 예체 문화관 탐사체험 공간 등나무운동장 반딧불전통산업체험관 워터스크린 영화관 사랑의 다리 남대천제방, 수변공원 민속행사장 먹거리 장터 지남공원 내 야외무대 주차 공간 식수대 3-4. 축제 프로그램 기획취지와의 부합성 대체적으로 체험 전시 행사는 기획 취지에 상당히 부합하는 편이었고, 문화예 술 민속 공연이나 프로그램은 축제 분위기를 위한 행사에 그쳤으며, 태권 체육 행사는 반딧불이 와 태권도 를 동시에 부각시키려는 의도에서만 의미가 있었다. 과 도기적인 것이긴 하나 이 두 가지 소재를 한 축제 속에 잘 융화시키기에는 프로그 램 기획력이 부족하여 다소 평면적인 성격의 행사 나열에 지나지 않았다. - <기획취지> 평가(표) A그룹(우수) B그룹(보통) C그룹(미흡) 반딧불이 탐사체험 반딧불이 생태관 사랑의 다리(반디터널) 문화 예술 행사, 민속 행사 태권 체육 행사, 공식 행사 학술 세미나, 기타 행사 - 프로그램 구성의 적절성 축제는 크게 장소별로 구분해 보면, 전통산업체험관과 주변의 체험행사, 예체문화

387 관 전시, 지남공원 내 야외무대에서 공연 및 행사, 남대천을 따라 차려진 먹거리장 터와 다양한 상품전, 그리고 축제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반딧불이 탐사체험 등으로 요약할 수 있다. 행사 시작하는 부터 이틀씩 함성: 인간의 날 기다림: 시간의 날, 탄생: 생명의 날 자연과 인간의 만남: 평화의 날 등 일정별로 나름의 주제의식을 넣었지만 실제 프로그램 내용과는 연관성은 그리 높지 않았다. 행사가 실속보다는 숫자만 많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으며, 무주군에서 군단위의 유일한 축제인 만큼 모든 것을 다 담아내려는 욕심에서 비롯한 것 같다. 시민의 날 반딧불축제 태권도 공원 유치 기념 의 접점을 찾다보니 많은 행사를 치를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축제 기간이 8일이나 되는 만큼 나름대로 타당한 이유를 찾을 수 있겠지만, 축제의 정체성을 위협하는 것은 아닌지 이쯤해서 중간 점검할 필요가 있다. - 프로그램 구성(표) 구 분 행사 내용 공식 행사 개막식 및 반딧골 어울마당, 폐막식 반딧불이 탐사체험 (도보 및 금강뱃길탐사), 반딧불이 생태관 및 세계 환경 행사 희귀 곤충관, 전국환경종합예술대전(웅변/글짓기/그림그리기), 환경사 랑 표어 전시, 제4회 전국 친환경농산물 품평회 및 전시회 방앗거리놀이 시연, 반딧불가요제, 반딧불동요제, 7080포크송 향연, 평 문화 예술 양민족예술단 공연, 태권도유치기념 국악한마당, 반딧골 농악대 시연, 주계음우회 공연, 반딧골 큰잔치, 태권도유치기념보훈가족위안의 밤 태권도관 운영, 태권도 시범, 아테네올림픽 메달리스트 팬사인회 및 태 태권 체육 권도 체험, 제1회 반디컵어린이태권도대회, 소림무술단 공연, 반디컵 전국어린이대회, 실버게이트볼대회, 남대천창포꽃길 건강걷기대회 학술세미나 친환경 농업 세미나 민속 행사 반딧골농경문화체험관, 전국노인솜씨경연대회, 반딧골 농특산물 판매 장, 반딧골맛자랑먹거리장터, 팔도농특산물 특별전 사랑의 다리(반디터널), 불꽃놀이, 반딧골영화제, 찾아가는 박물관, 사 기타 랑의 나눔장터, 반딧불시화전, 반디골 사계사진전, 웰컴투코리아 팬사 인회 프로그램 평가 - 개괄적 평가 볼거리는 많았으나 참여할 만한 행사들은 적다는 생각이 드는 축제이다. 볼거리 위주의 공연 행사들의 완성도는 다른 축제와 비교해 볼 때 차별성은 없었다. 한편 자연친화적 행사의 기획 능력과 그에 대한 노력은 긍정적인 측면이다. 그럼 에도 도보 및 금강뱃길탐사 이외의 행사는 체험이라기보다는 주입식 행사라는 느낌 을 강하게 받았다

388 - 주요 프로그램 평가 짚신이나 소쿠리를 만들고 전통방식으로 실을 뽑는 등의 시연을 하고 웰빙 관련 제품들을 전시했던 전통산업체험관은 특별히 독특한 아이템은 없었다. 하지만 동네 어르신들이 삼삼오오 모여 직접 만드시는 모습은 유리벽 안에 전시된 가짜 모형들 보다 훨씬 친근했다. 그리고 체험관 내부에 마련된 반딧골 들꽃동산은 무주가 주는 친근하고 아기자기함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주는 체험이 되었다. 실내 내부가 조금 더 밝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15~20일 동안 빛을 발하기 위해 10개월 이상을 땅이나 물속에서 지내는 반딧불 이의 일생을 보여주는 생태관과 세계희귀곤충전은 예전 초등학교 시절 곤충채집을 하던 때의 기억을 되살려 주었다. 뿐만 아니라 평생 보지 못할 다양한 곤충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무엇보다 반딧불이의 일생을 설명해주는 자원 봉사자들의 친절한 안내도 편안한 관람에 크게 기여했다. 다만 축제의 주인공인 반 딧불이가 많은 전시물 속에 섞여 있었다는 점이다. 반딧불축제인 만큼 반딧불은 조 금 더 부각을 시키거나 핵심 부스를 따로 만들어야 옳다. 전국 친환경농산물 전시관은 생산자의 이름을 걸고 길러낸 농산물 중 좋은 평가 를 받은 우수 농산물을 전시해 놓은 공간으로 그들의 장인 정신을 새삼 떠올리게 했다. 적정 온도를 유지시키는 실내의 차가운 공기와 흘러나오는 명상음악이 인상 깊었다. 무주의 태권도공원 사업을 알리는 태권도 전시관은 급조된 듯한 사진과 포스터가 다소 억지스러웠다. 하지만 전시 공간 자체는 정갈하고 깨끗해 보였다. 이외에도 지 역민들의 미술작품 전시, 금강 상류 민물고기전시 등 예체문화관 내의 전체적인 전 시 흐름과 잘 조화를 이루는 행사들이 치러지고 있었다. 지남공원의 야외무대 행사로 반딧골 가요제와 반딧골 큰잔치는 행사 장소로서는 적합하였고 주민들의 참여도도 높았다. 남대천을 따라 차려진 먹거리 장터와 각종 상품전은 여느 축제에서나 볼 수 있는 낯익은 풍경들이었다. 음식이 맛있기로 유명 한 전라도(그리고 무주군)의 특색을 살리는 음식들이 많아졌으면 한다. 반딧불축제의 핵심 행사인 반딧불이 탐사체험은 전반적으로 방문객들에게 큰 만 족도를 주었다고 할 수 있다. 물론 이는 축제 초기 동안 엄청난 인파로 북적대기보 다는 적정 인원의 체험을 전제로 했을 때이다. 행사장을 오고가는 버스 안에서 친 절한 안내방송과 반딧불과 관련된 옛이야기, 퀴즈 등은 관광객들에 대한 또 다른 배려였다. 한편 도보 탐사 코스는 일반 산길이라서 어두운 밤길 개천쪽이나 반딧불 이 서식지를 침범 반딧불을 채집하는 관광객이 있기도 했다. 친환경적인 나무 울타 리 설치하여 위험요인도 줄이고, 반딧불도 보호할 수 있었으면 한다. 보다 엄격하게 관리하기 위해 일정 간격으로 자원봉사자를 배치하여 사진촬영이나 전등 사용, 고 성, 반딧불이 채집을 미연에 방지할 필요가 있다. 워터스크린영화관은 대천변 한가운데에서 상식을 깨고 솟아오르는 분수에 영상을

389 쏘아 진행하는 행사였다. 음향도 좋은 편이었으며 장소 또한 매우 적합했다. - <참여도/만족도> 평가 분류화(표) A그룹(우수) B그룹(보통) C그룹(미흡) 반딧불이 탐사체험 반딧불이 생태관 사랑의 다리(반디터널) 문화 예술 행사, 민속 행사 태권 체육 행사, 공식 행사 학술 세미나, 기타 행사 - - <(지역)문화적 가치/경제 관광적 가치> 평가분류화(표) A그룹(우수) B그룹(보통) C그룹(미흡) 문화 예술 행사, 민속 행사 반딧불이 탐사체험 태권 체육 행사, 공식 행사 - 반딧불이 생태관 학술 세미나, 기타 행사 4. 축제이미지 및 가치 평가 긍정적 부정적 4-1. 축제이미지 <무주반딧불축제>가 환경과 생태 축제라는 이미지는 대내외적으로 이제 확고한 지점에 이르렀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실제 축제장을 찾아 많은 행사들을 본다면, 그 이미지가 흐트러질 가능성도 크다. 예산의 효율성을 위해 반딧불축제에 다양한 의미(군민의 날, 태권도)를 담아내려다 보니, 어쩔 수 없는 지역적 한계를 넘지 못하 는 것이 아닌가 한다. 앞으로 주최측은 반딧불축제의 애초 기획의도가 훼손당할 위 험성을 이제는 여러 각도로 고민해보는 게 당면한 과제가 되었다 축제의 지역 문화적 가치 청정 지역 무주군과 반딧불축제의 연관성에 이의를 달 사람은 거의 없다. 무주와 반딧불은 자연스러운 연상 작용을 불러일으킬 만큼 축제의 지역적 가치 또한 확고 하다. 설사 다른 지역보다 실제 탐사 체험 현장에서 반딧불 개체수가 많지 않더라 도 그 선점 효과는 막대하다. 이는 축제의 소재 하나가 해당 지역의 인지도를 한층 높이는 중요한 사례로 지적할 수 있다. 한편 축제 고유의 생태 환경 이미지가 문화적으로 어떤 결실을 맺었는가는 제대 로 판단이 서지 않는다. 물론 축제를 통해서 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지기는 하지만,

390 반딧불 가요제 동요제, 국악한마당 등의 무대 행사가 축제 고유의 문화적 가치를 뒷받침해 주지는 않는다고 봐야 한다. 그저 일반 수준으로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의 향수를 진전시키고 있다는 데 만족해야 할 듯하다 축제의 경제 관광적 가치 무주군은 반딧불 을 상표 등록을 해놓을 만큼 발 빠르게 그 상업적 가치를 내다 보고 있다. 다른 지역에서는 축제 명칭에 함부로 반딧불 을 쓸 수도 없으며, 상품명 에도 적용할 수 없다고 한다. 아울러 웰빙과 관련하여 청정 유기농 농산물의 판매 증대도 바라보고 있다. 작년에 배재대학교 관광이벤트연 구소에 내놓은 평가 자료 43) 에 따르 면, 2004년 축제 개최를 통한 경제 적 파급효과는 86억여원에 달했다. 올해도 이에 못지않은 경제적 가치 를 창출할 것으로 보이는데, 관광적 인 성과가 가시적으로 드러나는 것 을 실감하는 지표가 아닐 수 없다. < 경제적 파급효과> (단위: 백만원) 구 분 2003년 2004년 소매업 1,052 1,131 음식점 930 1,633 도로여객운송 2,231 2,098 숙박업 2,465 2,897 기타문화오락 1, 총계 8,006 8,634 그러나 뭐니뭐니해도 <무주반딧불축제>의 최대 가치는 생태와 환경의 축제가 성공 할 수 있다는 인식의 변화를 가져왔다는 점일 것이다. 5. 총괄 평가 긍정적 부정적 5-1 시계열적 비교분석 지난 2003~4년도의 총괄평가와 올해의 전반적인 평가를 간략하게 정리해 보면 다 음 표와 같다. 연도 총괄 평가 내용 반딧불축제의 정체성 모호 2003년 생태 체험관 및 현장 체험의 프로그램 보완 필요 남대천 주변에 생태공원 조성 2004년 반딧불과 관련한 체험 프로그램의 부족 2005년 기획 및 예산 기획 취지나 방향의 설정은 높이 평가할 만하나, 전반적으로 43) <제8회무주반딧불축제 평가 및 방문객 분석>, 배재대학교 관광이벤트연구소, 191쪽,

391 축제준비과정 축제시행과정 산만한 제목과 부제 등으로 축제의 정체성이 혼란스럽다. 행사장은 접근성이 좋았으며, 공간 활용도 손색이 없었다. 축제에 참여하는 지역 단체들의 자부심은 상당히 크며, 제전 위원회도 비교적 체계적으로 운영하는 편이었다. 두 달이 안되는 준비 기간은 새로운 시도보다는 매너리즘으로 자칫 기존의 경험을 답습하는 촉박한 기간이었다. 행사 초기 많은 방문객들이 불만을 제기할 정도였지만, 전반 적으로 진행과 운영의 큰 문제점은 없었다. 반딧불이 와 태권도 소재를 한 축제 속에 융화시킬 수 있는 기획력이 부족하여 다소 평면적인 성격의 행사 나열에 그쳤다. 5-2 핵심 문제점 및 대안 축제 고유의 정체성을 보다 확고하게 할 필요가 있다. 내년이 되면 무주반딧불축제도 10회째를 맞이한다. 그동안은 축제가 과도기의 시 행착오를 용인 받는 시기라면, 2006년부터는 대내외적으로 명실상부한 대표적 환경 생태 축제로 본격적인 성장을 시작하는 해이기도 하다. 그동안의 뛰어난 성과를 만 끽하는 즐거움도 있어야 하겠지만, 그만큼 부담을 갖고 축제를 준비해야 한다. 앞에 서도 중복해서 지적했지만, 주최측이 축제의 목표와 방향을 명확하게 가지고 있음 에도 과도한 의미부여 때문에 정체성에 혼란을 가져올 수 있고, 실제 여러 행사에 서도 그러한 증후가 보이기도 했다. 때문에 이를 악화시키는 우를 범하지 말고 10 주년을 기념도 하면서 축제의 고유성을 명확하게 되짚어볼 기회를 갖길 권한다. 올해는 태권도와 함께하는 무주 반딧불 축제 라는 슬로건을 치른 축제였는데, 지자체의 홍보용 문구로는 그만이지만 일반인의 입장에서 본다면 반딧불과 태권도 의 연관성을 찾기는 어렵다. 축제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별다른 계획이 없는 한 2018년 태권도 공원이 완공될 때까지는 반딧불축제에 태권도의 이미지를 계속해서 투영할 생각으로 보인다. 이는 멀리 보면 반딧불만큼이나 태권도가 갖는 축제적 가 능성이 높기 때문에 생존 차원에서라도 반딧불축제와 관련한 중장기적인 발전 전략 을 고민해야 한다. 무주군에서 보면 태권도 공원 후보지 선정으로 잔뜩 고무되어 당연히 홍보 효과를 누릴 가치가 있으며, 앞으로도 이와 관련에 사업이나 행사에 적극적으로 관여할 가능성이 높다. 어쩌면 이제는 제전위원회가 독립적인 구조로 자생력을 찾아 전면에 등장할 때인지도 모른다. 다양한 체험 행사를 개발하면 체류형 축제를 강화할 수 있다. 올해 들어 축제기간이 변경되어 반딧불 탐사 체험에 대한 평가는 대체적으로 좋 은 편이나, 축제의 이름에 부합하는 반딧불이 체험프로그램은 올해도 그리 풍성하 지 못했다. 내년에는 반딧불 테마공원이 완공된다고 하니 반딧불이와 관련된 다양 한 프로그램을 기대해 볼 수는 있을 것이다

392 현재의 전시관 위주의 프로그램을 넘어 보다 많은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향 후 점차적으로 늘려갔으면 한다. 밤에 진행하는 탐사 행사가 군내 체류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듯이, 다양한 체험 행사를 개발하면 이를 더욱 극대화시킬 수도 있을 것 이다. 반딧불 먹거리 장터를 적극 활용하면, 웰빙-청정농산물 의 가치가 보인다. 무주 특산물 먹거리 장터와 반딧불 장터에서 열리는 무주 장날(1,6일)을 연계하여, 지역 특산물 구매를 유도할 수 있다. 지역 농민들이 체계적으로 참여하되, 먹거리 장터에서는 엄선된 지역 특산물을 재료로 한 요리를 개발하여 방문객들에게 알리 고, 반딧불 장터에도 축제 기간만큼은 수확한 농산물을 보다 저렴한 가격에 팔 수 있는 판매 제도를 구축할 수 있다. 아울러 청정 농산물의 이미지를 잘 살려서 웰 빙 을 매개로 마케팅을 하면 축제의 부가가치는 보다 높아질 수 있다. 참고사항 축제(평가) 관련 축제 주최측 의견 및 제안 6월(애반딧불이)과 8월(늦반딧불이)을 중심으로 운문산의 반딧불이 개체수가 많은 시기를 조사했다. 전년도 8월에 하는 것보다 방문객들이 반딧불이를 훨씬 많이 볼 수 있다. 올해부터는 처음으로 금강 뱃길 탐사를 했는데 반응이 좋다. 앞으로는 6월 초중순에 축제를 열 예정이다. 주5일제가 확대되니까 굳이 예년과 같이 학생들의 방학 때만을 고집할 이유가 없다. 보통 5~6월은 우리 무주군의 관광 비수기이기도 하니 이 시기를 적극 활용할 필요도 있다. 반딧불축제는 군민의 날과 축제를 같이 해서 비용을 절감하자는 취지도 포함한 다. 우리 축제는 환경축제이기 때문에 현수막보다는 나무 안내 현판을 사용한다. 올해 반딧불이 테마 박물관이 완성하여 내년도부터는 이와 연계해서 축제를 연 다. 앞으로는 축제와 관련한 행사를 보다 알차게 할 수 있을 것이다. 한편 태권도 공원 후보지로 우리 군이 선정됐는데, 당분간 예산이나 이중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반딧불축제와 태권도를 함께 하는 쪽으로 생각하고 있다. 우리 지역은 자연의 훼손을 막기 위해 많은 규제가 있다. 때문에 기업체들보다는 자연 환경을 이용한 관광산업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 반딧불축제를 하면서 청정 웰빙 농산물을 적극적으로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농민들의 농가 소득을 증진할 수 있었으면 하는 게 바람이다. 반딧불과 관련한 농 업 상품 이름이 많아 이제는 브랜드화 되었다. 반딧불 과 관련한 상품 특허 등록도 해놓아 상품화 전략에서도 다른 지역보다 유리하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3곳 서식지 주변은 군에서 토지를 매입 후 환경단체에서 친 환경농법 사용하며 군청계 반딧불부서와 반딧불 박사(계약직 공무원)가 연중관리 한

393 다. 군 시내 관광객 이동을 위한 무료 순환버스 운영하여 관광객의 편의 고려하고 있 다. 군 자원봉사센터 800여명의 회원의 활동으로 환경축제에 걸맞게 깨끗한 축제장 을 유지하며, 반딧불이 체험장이나 전시관 자원봉사자도 자원봉사센터에서 교육하 여 지원하고 있다. 환경축제이니만큼 자원 봉사하시는 분들이 수시로 축제장의 청결을 위해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다. 나이 많으신 분들이라도 집게를 들고 청소를 하는 게 이 축제의 진풍경이다. 축제 초기 휴일이 겹친 탓인지 예상보다 너무 많은 관광객이 몰려 와서 특히 반 딧불이 탐사 체험 행사를 진행하는데 고민이 많았다. 이왕 온 분들을 위해 제한 인 원보다 초과해서라도 행사를 진행할 수밖에 없었다. 반딧불과 관련한 부서(자연보호과 내 반딧불자연학교)가 따로 있어 석박사급의 전 문가들이 지속적으로 연구와 양식을 담당하고 있다. 참고자료 - <제7회 무주반딧불축제 평가보고서>, 문화연대, <제8회 무주반딧불축제 평가보고서>, 문화연대, 축제 공식 홈페이지: - <제9회 무주반딧불축제 행사추진계획서>, 무주반딧불축제기획단, <제8회 무주반딧불축제 평가 및 방문객 분석>, 배재대학교관광이벤트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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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5 축제평가자 명단 화천산천어축제 : 류문수 인제빙어축제 : 우승인 제주들불축제 : 류문수, 최지연 경주한국의술과떡잔치 : 권미강, 권오성, 박순덕, 서광일 광안리어방축제 : 박현봉, 서경화 아산성웅이순신축제 : 박유은미, 박현봉, 안혜영 문경찻사발축제 : 김재경, 박순덕, 안미옥, 이재희 한산모시문화제 : 권미강, 최홍준, 황윤미 하이서울페스티벌 : 강윤경, 곽서연, 권오성, 박은경, 정혜경 보성다향제 : 김기봉, 김명철, 서계희 연천구석기축제 : 문유미, 이성빈, 최승우 함평나비축제 : 고은경, 김원기, 박정은, 이재완, 이희진 담양대나무축제 : 곽상희, 김현주, 김혜미, 서은희, 조경미 남원춘향제 : 신미경, 이종진, 장유미, 정상식 지리산한방약초축제 : 정구인, 한영운 대구약령시축제 : 김현주, 박경수 하동야생차문화축제 : 서옥상, 이종진 춘천국제마임축제 : 김지영, 박미숙 무주반딧불축제 : 권오성, 유현숙, 이정선 평가 총괄: 류문수 (문화연대 축제모니터링단 운영자) Tel: / Fax: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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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끝없는,, 끝나지 끝나지 않는 않는 즐거움 끝없는 얼음벌판 인제빙어축제 강원도 인제군 내설악 지류와 내린천의 관문인 소양호, 눈 덮인 내설악의 환상적인 경관을 배경으로 은빛 빙어를 주제로 펼쳐 지는 축제가 있다. 바로 인제빙어축제이다. 인제빙어축제는 자타가 공인하는 대한 민국 대표축제이다. 10회 축제기간 동안 방문객 100만 명 돌파(2007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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