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년 5 월 < 제 92 호 > 발행인 : 배석규 편집 : 홍보팀 서울시중구남대문로 5 가 6-1 YTN 타워 Tel : 제보 : / 휴대폰 YTN 뉴스청취 : 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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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1 년 5 월 < 제 92 호 > 발행인 : 배석규 편집 : 홍보팀 서울시중구남대문로 5 가 6-1 YTN 타워 Tel : 제보 : / 휴대폰 YTN 뉴스청취 : Be the Voice of Today s Global Youth 제 3 회고등학생영어토론대회 참가신청기간 : 2011년 5월 20일 ( 금 ) ~ 6월 28일 ( 화 ) 예선 : 2011년 7월 23일 ( 토 ) 본선및결승 : 2011년 7월 24일 ( 일 ) 장소 : 한국외국어대학교국제관애경홀, 인문관, 사범대 참가방식 : 대회홈페이지에서참가신청서를다운받아작성후제출 참가문의 : Tel. 02) ~5, 8761 Fax 홈페이지 : 시상내역 : 대회본선, Top Speaker 및 EFL리그부문에 YTN사장상,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상등시상 총참가팀은 104 개팀이내로접수기간중이라도예정팀도달시선착순으로마감될수있습니다. 참가자전원에게는 Certificate 및기념품을증정합니다. 자세한정보는대회홈페이지를참조하시기바랍니다. 참가팀은홈페이지의대회정보와공지사항을수시로확인해주시기바랍니다.

2 YTN 웨더개국을축하합니다커버스토리 차 날씨는영원한뉴스다! 커버스토리 ❶ YTN 웨더개국을축하합니다 _ 조석준 ❷ 왜웨더채널인가? _ 추은호 ❸ YTN 웨더, 이렇게준비했다! _ 김진두 ❹ YTN 웨더에바란다 _ 김동식 ❺ YTN 웨더채널편성 _ 김대공 ❻ YTN 웨더의그래픽, 이렇게완성됐다 _ 이강규 ❼ 웨더채널을이끄는사람들 _ 기상캐스터 ❽ YTN 웨더의새얼굴을소개합니다 _ 김하나 핫이슈 ❶ YTN 미디어센터 기공식 ❷ 지상파를꺽은시청률 ❸ 일본대지진구호성금전달 사건취재기 _ 일본지진취재기 ❶ 역사적대재앙의현장... 난그곳에있었다 _ 윤경민 ❷ 원전사고취재는한번이면족합니다 _ 홍성노 ZOOM IN _ 시청자와함께하는 YTN ❶ 견학 - 뉴스를이끄는 YTN의열정을엿보다 _ 경계영 ❷ 태블릿PC를이용한출구조사, YTN이원조입니다! 26 콘텐츠확대 ❶ 사이언스 TV < 노벨원정대 > 의출발이야기 _ 박효경 ❷ YTN FM 프로그램 - YTN 생생경제 _ 박정욱 ❸ DMB, 스마트 로물오르다! _ 장지혜 32 Club _ 동호회활동 Y 뮤직제 2 회공연 _ 최영주 34 기획취재 _ YTN 사람능력종결자 _ 이기주 35 포토뉴스 / 게시판 < 표지사진 > YTN Weather 개국 올 7월드디어우리나라에도날씨전문 TV방송채널이문특별히관심을가져주길당부드립니다. 모든분야가그렇듯이을열게되었습니다. YTN웨더 개국을기상인의한사람으결국은사람이경쟁력이라고봅니다. 기상방송에서경쟁력의핵로서진심으로축하합니다. 더구나방송기자로서처음기상심은외모나단편적인기술이아닌전문성입니다. 수시로변하을접하기시작한저로서는날씨전문 TV방송의시작에큰환는날씨를정확하게해석하여신속하게전달하려면기상방송인호와박수를보냅니다. 이전문성을갖추지않으면안됩니다. 전문성이뒷받침된다면시청자의신뢰도자연스럽게따라올 YTN웨더 의출범은한국방송역사에새로운전환점이될거라고확신합니다. 예보관자격을갖춘전문가가기상방송을진것이라고확신합니다. 정보화시대에 24시간방송하는날씨행하고, 시청자들이기상방송을전적으로신뢰하는미국의사례채널이국민에게많은편의를제공해줄것은자명합니다. 는기상방송인이왜전문성을갖춰야하는지를잘보여주고있습날씨가인류의최대관심사가된오늘날, 날씨정보의중요니다. 교육과정을개설하거나풍부한최신자료를제공하는등성과공익성에주목하여적절한방송아이템을포착한 YTN 기상청도기상방송인의전문성이높아질수있도록돕겠습니다. 의혜안에찬사를보냅니다. 전문성을인정받는날씨방송의선두주자, 스타기상방송인들이한국을대표하는뉴스채널 YTN이운영하므로기대가큽니다. 잇따라배출되는기상방송전문가의산실이되기바랍니다. 기상정보의생명인신속성을어느방송사도따라갈수없을것갈수록심각성을더해가고있는기후변화와기상이변에도관이기에더욱그렇습니다. 거기에다 24시간방송체제이니만큼심을가져주었으면합니다. 지구촌전체가기후변화와기상이다양성과재미를더한다면국민으로부터사랑받는세계최고의변이일상화된시대에살고있고, 우리나라도예외가아닙니다. 날씨전문채널이될것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국민은아직도기후변화의심각성을깊이인식하지못하고있습니다. 막연히먼훗날의이야기, 나와는무관 YTN웨더 가선도하는날씨방송시간의확대는날씨정보한이야기로여기는경향이있습니다. 기후변화의심각성을깨의접근성을높이는계기가될것입니다. 그동안기상정보를쉽우쳐주고, 기후변화를슬기롭게극복할수있는지혜를널리전게얻을수없었던소외지역시청자들에게도반가운소식입니파하는데 YTN웨더 가앞장서주기바랍니다. 다. 높은전문성과신속성, 콘텐츠의다양성이삼위일체가되어조화를잘이룬다면국민은물론기상을다루는언론인들도늘마지막으로시청자와더불어소통하는양방향웨더채널이되 YTN웨더 에시선을고정시킬게분명합니다. 기를기대합니다. 시청자의눈높이로전달하고, 시청자의목소기상정보생산자인기상청과전달자의역할을담당하는날씨리에귀를기울이는방송, 그래서모든시청자가으뜸으로신뢰전문채널과의협력은국민에게더큰혜택을안겨줄것입니다. 하는 믿음채널 이되기를바랍니다. 지난 3월동일본대지진의사례에서보듯, 재난과관련된정보는저는기상전공을바탕으로기상전문기자, 기상캐스터등을국민의안전과직결되어있습니다. 경제부문에서도날씨의영향경험하였기에기상정보의전달, 특히방송을통한기상커뮤니 Start! 이갈수록커지고있습니다. 재래시장에서부터건설업, 농림수산케이션의중요성을누구보다잘알고있습니다. YTN웨더 가성업, 문화관광, 항만물류등거의모든경제활동이날씨로부터자공적으로출발하여, 빠른시일내시청자들로부터사랑받고신유로울수없습니다. 그런점에서 YTN웨더 와기상청은대한민뢰받는채널이되길기원합니다. 기상청도협조를아끼지않겠국국민의안전과국가경제의발전에막중한역할을담당하는습니다. 기상인들의오랜숙원이었던날씨전문방송채널의탄동반자라해도과언이아닐것입니다. 생을다시한번진심으로축하드립니다. 명품 날씨채널이될수있도록기상방송인의전문성배양에조석준기상청장 YTN Weather

3 커버왜웨더채널인가? 스토리커버스토리 _ 왜웨더체널인가? 사나이가는길에비도오고눈도내리기를... 유난히길고도힘들었던지난해여름을기억하십니까? 살다에방송됐던채널홍보 SB(Station Break) 가운데 오늘의뉴스, 살다이런더위처음본다 라며밤낮으로헉헉되던여름이었죠. 내일의역사로남습니다 라는표현을참좋아했습니다. 개인적으지난겨울은또어땠습니까? 정말추웠죠. 너무추워서한국에로대학에서역사를전공한언론인으로서, 뉴스 와 역사 라는큰선못살겠다. 따뜻한곳으로이민가야겠다. 이런생각모두하주제를절묘하게조화해놓은멋진 SB라며좋아했던기억이납니지않았나요? 또이웃나라일본에서발생한지진과쓰나미는얼다. 이 SB에서표현했듯이 YTN의뉴스가인간의역사에대한기마나큰충격이었습니까? 한반도에도방사능비가내리지않을지록이라고한다면 YTN weather는지구역사에대한기록을남기노심초사하지않았던가요? 는작업이라고할수있겠죠. 고대히브리인들이우주와지구창이렇게날씨는우리의삶에서잠시도떼어놓을수없는중요조의사건을창세기 1장에남겼듯이 YTN weather가하게될방한자연현상입니다. 우리의모든일상생활이날씨와기후의영송은살아있는지구의역사를매일매일기록하는엄숙한작업이향을받고있는거죠. 근본적으로날씨와기상은우주와지구가라고하면지나친과장일까요? 지구의역사를쓰는일, 한국의뉴빚어낸현상이기때문에자연의일부인인간도날씨변화에민감스채널인 YTN이담당할만한엄중하고신나는사명이라고생각할수밖에없는것이겠죠. 되지않으신가요? 새롭게시작하는 YTN weather채널은이런사명감으로방송에임하려고합니다. YTN이다루고있는뉴스는근본적으로인간에게초점을맞춥니다. 인간과인간의관계에서벌어진갈등과화해의줄거리그런데아쉽게도한국에는날씨를전문적으로방송하는채널와결과에관심을기울입니다. 반면 YTN이새롭게시작하려는이없습니다. 미국에서는가장인기있는채널가운데하나가웨더채널은자연과지구에초점을맞추는방송입니다. 날씨는 Weather Channel이고이웃일본이나중국도날씨전문채널이결국매일매일변하는지구의대기상태이니까요. 또계절과계있는데말이죠. 여러해석이있을수있겠죠. 국토가좁다보니전절, 지구의공전주기인한해, 한해, 나아가몇번의빙하기가국적으로나타나는날씨의다양성이부족한것이이유일수도있축적돼형성된지구의기후변화를살펴보는방송입니다. 이를고요. 오랫동안국가가기상정보를독점해온탓에민간부문의날통해새로운밀레니엄을내다보고인간과지구에지속가능한씨산업이제대로발전하지못한것이또다른원인일수도있겠성장의길이무엇인지를모색하자는것이죠. 날씨죠. 날씨시장의규모가컸다면지금쯤날씨전문방송도꽤활성화속에서, 날씨를즐기고날씨와더불어사는돼있었겠죠. 아직은민간기상산업의시장규모가큰편은아니지방법 을찾자는방송입니다. 만, 날씨산업의시장은무한하게열려있습니다. 날씨채널의성장좀거창하게들리나요? 가능성도무척크다고생각됩니다. 왜일까요? YTN이출범초기우리국민은유난히날씨에관심이많습니다. 지난해한국언론진흥재단이 국민의뉴스소비 실태를조사한적이있습니다. 뉴스분야를 17가지로세분화해서 가장관심이있는뉴스분야가무엇인지 를물었는데, 가장관심있는뉴스가 날씨 라고대답한사람들이남녀노소를불문하고가장많았습니다 년에도실시된같은조사에서도 날씨 는우리국민이가장관심을두는뉴스분야였습니다. 이렇듯우리국민의관심사 1위뉴스분야가날씨라면한국의뉴스채널인 YTN이날씨에더집중하는것은시청자들에대한당연한의무가아닐까요? 그것이국민의생명과안전에직결된뉴스분야라면더욱그렇겠죠. YTN이날씨채널을운영하는것은그동안시청자로부터받은엄청난사랑을보답하는길이고, YTN이우리사회에대해지고있는공적책임을수행하는길이라는관점에서접근하고싶습니다. 이책임을묵묵히수행하면시청자들은더욱큰사랑과성원으로 YTN을격려해주지않을까요? 날씨채널을새롭게론칭하는작업이결코쉬운일은아닙니다. 그렇지만 YTN은출발부터비교적쉬운위치에서있습니다. 우리에겐그동안 24시간뉴스채널을운용해온노하우그리고 DMB와사이언스, 라디오를만든경험이라는큰자산을가지고있습니다. YTN이갖춘제작노하우와인프라를최대한활용하면서날씨채널운영에필요한새로운에너지와아이디어를보충하면 YTN weather는순항할수있을것으로믿습니다. 결국, YTN weather는 YTN의역량과재원을최대한활용하면서운영될것이라는거죠. YTN이없는 YTN weather는있을수없는셈이죠. 달리말하면 YTN weather 채널은 YTN 임직원모두가함께만들어나가야하는채널이라는것입니다. 사나이가는길에비도오고눈도내리는법 이라고입버릇처럼말하던선배가있었습니다. 그말이참멋있게들렸었죠. 의기소침할때혹은힘든일이있을때농담섞인이말을혼자서많이새기곤했었죠. 그런데결국저는비가오고눈도내리고바람도부는길을가게됐네요. 아니비가오고눈이많이내리기를기다리게됐네요. 그래야많은시청자가 YTN weather를찾을테니까요. 비가오고눈도내리는길, 함께가지않으시렵니까? 추은호웨더본부장 날씨의중요성은누구나인정한다. 하지만날씨 정보는돈이되기어려운아킬레스건을지니고있다. 바로 무료 정보라는국민의인식이다. 이런상황에서 YTN 웨더 가 YTN의경영에부담을주지않으면서순항할수있을까? 가장중요한이질문에대한답을하나둘찾아가며 YTN웨더는개국을준비하고있다. 한국에서날씨전문채널이성공할수있을까? 지난 2000년, 일본의기상전문회사인웨더뉴스가당시최고의기상전문캐스터였던조석준현기상청장과함께대한민국최초의날씨전문채널인 웨더뉴스채널 을개국했다. 하지만전략의실수로시청자들의눈길을붙잡는데실패했고결국 2005년 8월말방송송출을중단했다. 이상황을지켜봤던나로서는웨더채널이언젠가는필요하고성공할수있다는 감 은있었지만그 시기 를점치기는어려웠던게사실이다. 하지만최근들어날씨상황이급변하고있다. 2010년날씨는기상분야를군대부터 YTN 시절내내다뤄온나로서도종잡을수없을정도로변화무쌍했다. YTN 입사이후가장많은기상특보를하면서날씨전문채널이출범할수있는 적기 라는생각이자연스럽게들정도였다. 이같은기상이변은웨더채널이출범하는올해도계속돼까다로운시청자의눈을끌수있는기본조건은갖춰진셈이다. YTN웨더는철저히 YTN의기존인프라를활용해초기투입비용을최소화하는방안으로청사진이그려졌다. 국내에서유일하게 24시간방송을해왔던경험, 그리고어느방송사보다다양한기상방송경험의축적, 그리고잘양성된캐스터들... 이같은자원을적재적소에배치함으로써 YTN CIC나자회사가운데가장빠른시간안에흑자를달성하는것이 YTN웨더의목표이다. 시청자들의눈길을사로잡을수있는신무기는? 날씨는그래픽이반이다. YTN 출범초기날씨정보가시청자의눈을사로잡을수있었던중요한요소가운데하나가바로 카바로스 라는신장비였다. 기존에볼수없었던 3차원그래픽을선보이면서국내기상방송의수준을한단계높이는촉매제가되었다. 이후공중파에서고가의장비를앞다퉈사면서 YTN은그래픽에서의경쟁력을상실했고이후에는다양한형식으로승부를해왔다. YTN웨더도역시고가의장비를사지는않는다, 하지만그래픽을책임지고있는정지원차장과이강규사원이만들어내는새로운개념의기상그래픽은내가봐도감탄할만하다. 고가장비이상의화면품질과기존에볼수없었던다양한그래픽으로시청자들의눈을초기에사로잡을수있을것이다. 인력부족은어떻게해소하나? YTN웨더는소수인원으로 24시간방송을해나가야한다. 따라서 PD와캐스터는기본적으로일인다역을해낼수있어야한다. PD는생방송진행뿐아니라제작프로그램을기획하고만들어내야하며 SB와타이틀도직접제작해야하는임무를맡고있다. 캐스터도마찬가지다. 단순히뉴스일부분으로참여하는것에서벗어나캐스터자산이방송의중심이돼야하기때문이다. 프로그램진행자, 앵커의역할을하다가캐스팅도하도글도직접써야하는기본 1인 3역을해내야한다. 본체에서처럼프롬프터의도움도없다. 애드리브로모든날씨프로그램을진행해야하는방송인으로서의자질을갖춰야한다. 기존방송에서볼수없었던다양한형식과통통튀는개성, YTN에서도볼수없었던재미있고신나며많은정보를담고있는기상방송을 YTN 웨더는준비하고있다. 특히기상청뿐아니라민간기상사업자들을기상방송에참여시킴으로써더욱적은인력으로다양한프로그램을만들고수익까지창출할생각이다. 김진두과학기상팀장

4 커버 YTN 웨더에바란다스토리 커버스토리 _ YTN 웨더에바란다 차원높은날씨방송을기대하며... 반가우면서도기대감을갖는다. 기상에대한이해를넓히는방송을기대한다. 대부분의기상방송은 1분여동안의제한된방송시간으로기상현상에대한구체적인설명과해설을생략한다. 시청자에게보여주는영상도과거에서현재까지의관측기상영상이고, 그나마미래값은문 숫자로만전달하고있어변화무쌍한날씨를설명하기에는역부족이다. 결과적으로시청자는기상현상에대한사전지식이나이해가없이기상방송에서전달한문자나이미지값만으로예보의맞고틀림을판단한다. 기상청이자체적으로인터넷기상방송 날씨ON 을운영하는것이나, 케이웨더가수치예보모델값을동영상으로제공하고있는것은기존방송이전하지않는예보의원리를직접설명하기위함이다. 따라서이러한점을 YTN 웨더가고려해기상예보와기상과학에대한시청자의이해를넓히고, 기상청과기상사업자에대한신뢰도를높이기후변화로인한기상이변이빈발하면서사회 경제는전문방송으로서자리매김했으면한다. 적손실이크게증가하고있다. 정부, 기업, 일반인까지일상화되는기상이변에효과적으로대응하기위해기상정보에대한관심이커지고있다. 이러한기상정다양한기상콘텐츠의활용을기대한다. 보의수요증가는기상방송의역할증대로연결되고있국민의여가활동이늘어나면서시청자들은더정확하다. 뉴스에기상캐스터가잠시출연해단순히오늘, 내고실질적이면서도, 생활에도움이되는다양한정보를일날씨와기온만전달하던차원에서벗어나, 기상방송요구하고있다. 그러나지상파방송의특성상시청자은시청자들의다양해지는요구를어떻게해소할것인가원하는모든기상정보를전달하는것은거의불가능지에대한고민이필요하다. 이러한때, YTN이기상청하다. 특히우리의방송환경특성상충분한시간을갖은물론민간기상업체에서제공하는기상정보와건강, 고다양한정보를전달하기는더욱어렵다. 반면날씨여행, 등산, 스포츠, 레저, 고속도로, 공항등과연계해를주제로 24시간방송을하는 YTN 웨더는시청자의 24시간기상전문방송 YTN 웨더 채널을개국한다고정보수요가다양화되고세분화되는것에적극적으로하니, 민간기상업계에종사하는필자로서는무척이나대처할수있을것이다. 재미와정보가함께하는방송을기대한다. YTN 웨더는재미있는방송으로시청률을높일것인지, 정보의전달에충실할것인지에대한고민을해야할것이다. 사실기상방송이재미와정보라는두마리토끼를다잡기란쉽지않다. 독자적인방송채널을운영하는미국기상정보업체아큐웨더 (AccuWeather) 의한여성기상캐스터는방송을진행하며요가자세로날씨를전하는파격적인동작을선보이기도했다. 또다른업체인 웨더채널 (The Weather Channel) 은설립된지 27년만에날씨와관련된재난영화를만들어상영했으며, 기상학자가영화에대해해설을하기도하고, 심지어기상캐스터가진행하는토크쇼를선보이기도했다. 이들방송사의시도는모두딱딱하고지루하기쉬운날씨정보를재미있게만들기위한것으로, 프로그램다양화를통해보다많은시청자를끌어들이기위한노력의일환이었다. 국민의생명과재산을보호하는방송을기대한다. 공중파방송이심야에는전달되지않아악기상발생시긴급한기상정보전달에어려움이있었다. 이러한상황에서 24시간방송을하는 YTN 웨더는자연재해를감시하고국민의인명과재산을보호하는데일조할것으로기대된다. 또한더욱심화되고있는기후변화에적응하고감시하는역할을수행하는것에도관심을둘것을기대한다. 국내여건상아직껏생소한날씨전문채널이넘어야할산은많다. 그러나이전과달리 YTN 웨더의걸음이주목받는것은, 날씨채널과동반될수있는여건특히기상산업이앞으로꾸준히성장할것이라는점이다. YTN 웨더가단순히기상정보를전달하는것을넘어기상전문방송체계의확립을통한다양하고 ( 기상청과민간기상사업자와의협력을통해 ) 전문적인콘텐츠를개발하여국민의눈높이에맞는양질의콘텐츠가제공될것을기대한다. 김동식케이웨더 ( 주 ) 대표이사

5 커버 YTN 웨더채널편성스토리 커버스토리 _ YTN 웨더채널편성 Anytime anywhere 10minutes 날씨정보 웨더쇼와생활정보의 환상궁합 유난히추웠던지난겨울, 밤사이내린폭설과북극제트 씨정보를알수있도록했다. 또한채널을 TV 에만국한짓 기류에서밀려나온차가운공기가한반도를강타할즈음 지않고인터넷홈페이지와스마트폰의앱, 위성방송을통 이었다. 그날의추위는대단해서체감온도의통계기록을 해서도날씨정보를전달할것이다. On line(tv) 과 On the 갈아치웠던날이었다. 회사 5 층의채널사업 TF 팀으로바깥 Go( 스마트폰 ), On the Web( 인터넷 ), On Air( 위성방송 ) 를 의매서운공기가후 ~ 욱하고불어닥쳤다. 이때누군가의 통해진정한 anywhere 를완성시킬계획이다. 입에서 날이와이리추으노? 라는탄식이흘러나왔고, 추 웨더채널의 Anytime anywhere 날씨정보 철학은화면 은호팀장은 그러니까제가날씨채널을만들죠 라는명언 하단그래픽에서잘표현되고있다. 화면하단에전국 150 (?) 이이어졌다. 대한민국의새로운날씨방송이자 YTN 의 여개지역의현재기온과내일날씨를표출시켜 365 일 24 차별화된채널인 YTN 웨더는이렇게탄생되고있었다. 시간날씨정보를전달할계획이다. 매 10 분마다날씨방송 과연날씨만갖고 24시간편성을할수있을까? 라는생각이들수도있다. 하지만, 웨더채널의편성을보면 just one ten minutes 내것이되는시간 ~ 몇해전가수이효리가핑클에서독립한뒤발표한첫싱글곡 10 minutes. 당시이효리신드롬까지불러일으킬정도로대단한인기를끌었던이노래에웨더채널편성의핵심이있다면무리일까? 나이트클럽에서마음에드는남자를내것으로만드는데필요한시간이 just 10 minutes 이라면, 수많은채널에관심과시선을빼앗긴시청자를웨더채널로끌어들이는데필요한시간또한. 10분이라고말할수있다. 사람의관심이집중되는한계시각이 10분이라는연구결과도있다. 웨더채널은이 10분안에시청자의요구에맞는날씨와생활정보를집중할계획이다. 날씨정보 미분 의극대치웨더채널의편성은한마디로 Anytime anywhere 10 minutes 날씨정보 라고말할수있다. 매 10분마다날씨정보프로그램을배치해언제라도채널을틀면필요한날 날씨를이렇게까지 미분 할수있구나라는느낌이들것이다. 오늘날씨와기온, 바다날씨, 주간예보등흔히볼수있는날씨방송의기본포맷은웨더편성의근간이된다. 여기에덧붙여 3D 지도를통해전국날씨를마치비행기를타고감상하듯볼수있게한 전국 3D 날씨 도준비중이다. 바다날씨또한단순히동해, 서해, 남해의구분에서벗어나동해남부먼바다, 앞바다 / 동해북부먼바다앞바다등의방식으로좀더구체적이고실제적인날씨를전달할계획이다. 이외에도권역별날씨와권역별상세날씨는대한민국최초로전국의거의모든지역날씨를 3D 지도위에서표현하며, 기상위성으로부터받는실시간위성사진을통해서날씨를분석하는프로그램도기획중이다. 당신의내일을예보합니다웨더채널의편성은날씨전문채널의위상에걸맞게 생방송진행을근간으로한다. 매시각정시부터 30분까지는각종날씨를위주로이에관련된생생한정보를전달할예정이다. 기상청과소방방재청, 산림청, 도로공사등으로부터받는다양한 CCTV 화면과중계차를이용한현장화면을적절히배치해생방송의묘미를살릴것이다. 기상캐스터와전문웨더쟈키가진행할생방송은한국에없던새로운방송포맷, 웨더쇼 를최초로선보일것이다. 전반 30분이생방송이라면후반 30분은다양한생활정보와교양정보를전달할제작프로그램이배치될것이다. < 날씨와생활정보 >, < 스포츠와레저날씨 >, < 날씨와화제 >, < 날씨를보면돈이보인다 > 등의프로그램이후반 30분을이끌대표선수들이다. YTN에서매일같이제작되는수많은리포트중에서생활과교양, 스포츠, 레저분야등의리포트를날씨와함께버무릴계획이다. 날씨코디 를비롯해서 날씨와음식, 야구장날씨, 둘레길날씨 등의다양한 생활, 레저, 교양정보들이날씨정보와궁합을맞춰후반 30 분을책임질것이다. 이미날씨채널이주요채널로자리잡은미국보다우리는땅덩어리도훨씬작고, 날씨의변동폭이나지역에따른날씨차이도크지않으며, 이미국내에서웨더뉴스채널이한차례실패한기록도있지만, 그래도여전히가능성은충분하다. 날씨에대한사람들의관심은점점커질것이고, 사람들의관심이모아지는것은그게무엇이든엔터테인먼트가될수있으니까. 그리고무엇보다 YTN이하니까. 김대공웨더본부

6 YTN 웨더의그래픽, 이렇게완성됐다커버스토리 커버스토리 _ YTN 웨더의그래픽, 이렇게완성됐다 그래픽과정보의만남! KK: 선배! 이거어떻게하면좋을까요? 위해채널의컬러를블루로맞추었다. 차가운인상을주기 JW: 그건, 이렇게저렇게그렇게하면좋지않을까? 도하지만부드러운면도가지고있는블루, 하늘같은순수 KK: 아. 그럼한번해볼께요... 함, 바다같은편안함이들어있는색이블루가주는좋은 ( 잠시후 ) 와! 전보다훨씬좋은데요? 인상이아닐까? 난선배에게질문을많이한다. 정지원선배가레이아웃모니터에나타나는마구잡이식정보를나열하는것이아을잡으면난그것을애프터이펙트를이용해상황에따라니라차분하고안정성있는정보전달에초점을맞추어수부드럽게때로는강하게모션과이펙트를넣는다. 일과중치정보를보다정확하고잘보일수있게간결하고절도있간마다질문과답이자주이어지면, 회의와토론이자주이는화면으로구성했다. 그안에모션을균형있게설계한뤄져 YTN 웨더의그래픽은즐겁고, 즐겁게일하는그래픽이유는그존재조차눈에띄지않은채이루어지는비밀스은보는사람에게도좋다. 럽고정밀한, 그래서더욱디테일해보이고자주봐도덜지루한디자인을완성하기위한욕심때문이다. 나는 2011년 2월부터 YTN 웨더의그래픽을맡은그래 2월부터디자인에참여한나는채널의중심이될만한지픽디자이너다. 취급하는영역을시각적인것으로제한하도를만들어야하는지시를받았다. YTN 웨더에서는지도고있지않고, 촉각을비롯하여다양한감각채널을향하여가가장중요한요소인데, 개국을몇개월남기지않은상시청자에게각종정보를조합한메시지전달을위한그래황에서지도의수급문제를어떻게해야할지대책이서지픽과정보의만남! 이것이 YTN 웨더의그래픽이다. YTN 않았던중찾아낸것이나사의위성사진인데, 너무사실적웨더의디자인은침착함과강인함, 확고함그안에안정적이어서그대로사용했다간채널의그래픽적지도제작목인감성이느껴진다. YTN 웨더는균형잡힌아이덴티티를표에들어맞지않았고, 그래서어떻게그래픽적인요소를 부여해야할지고민했다. 그린을사용하여전체적인색톤을맞추고, 한반도를입체적인지형들을표현하기위해자료를수집하고, 포토샵을이용해여러이미지를합성보정한결과이미지가가로 9000천사이즈의지도를만들어낸순간뿌듯해하지않을수없었다. 그리고정지원선배의후반작업으로보정되어더욱안정성있게완성되었어이지도는확대하면 HD 크기에제주도를 3배까지확대할수있게되었다. 재미있는날씨아이콘들채널화면을데이터와함께재미난요소로구성하는것이하단바안에들어있는개성있는아이콘들이다. 이아이콘들은의미는같지만모두형태, 질감, 애니메이션등기본적인요소들이서로다르고, 20여가지의기상변화를나타내는중요한임무를가진아이콘은모두세종류로제작이되었는데, 하단에들어가서수시로노출되는아이콘, 데이터와함께나타나야하는심플한아이콘, 사실적인 3D 지도에들어가는디테일한아이콘등이있다. 그밖에도 YTN 웨더는날씨를입체영상으로볼수있도록 360도회전할수있는 3D 지도와세계의곳곳을디테일 하게줌인할수있는지구본이 3D로만들어졌다. YTN 사이언스와 GS SHOP에서키운디자인감각으로새로운미디어디자인을하나의미디어에서육성된커뮤니케이션감각으로 YTN 웨더안에유용하게살려내려노력하겠다. 기존의미디어나새로운미디어중어느한쪽으로치우치는것이아니라그것들을횡단하여시야에넣고종횡으로사용하는기능이웨더채널의디자인이다. 미디어가복잡하여착각하기쉬운상황일수록디자인의진가가드러나는디자인을만든다. 는것이나의생각이다. 개국이후에도나는모든감각을총동원하여정보의 질 의복잡성과깊이를나타내기위해지속적으로디자인을발전시키고가꾸어나갈것이다. 2011년 1월부터정지원선배로부터시작된 YTN 웨더의그래픽디자인은모션과자동화시스템이결합하여완성되어가고있다. 이강규웨더본부

7 YTN 웨더를이끄는사람들커버스토리 커버스토리 _ YTN 웨더를이끄는사람들 매력적인날씨의세계로 안내할게요! 날씨언제하지?! 이제그런고민은그만! YTN 웨더에서언제어디서나, 날씨를알아볼수있습니다. 가장빠르고, 가장정확한날씨정보. YTN 웨더가전합니다. 요즘들어여러기상변화로인해시청자들이더신속하고정확한날씨정보를원하고있습니다. 기존방송의짧은편성시간으로는시청자의알권리를충족시키지못하고있습니다. 그래서 24 시간 YTN 웨더가탄생했습니다, 저는 YTN 웨더의대표얼굴중하나로서시청자에게우리나라날씨를누구보다정확하고신속하게전해드릴것을다짐합니다. 사람들의실생활에가장밀접하게관련되는날씨. 최근이웃나라일본에서발생한자연재해만봐도그위력을알수있는데요. YTN 웨더를통해어떤상황속에서도시청자들에게가장빠른날씨정보를, 조금더친절하게, 그리고전문적으로전하겠습니다. YTN 웨더파이팅! 1 년전입사시험때개성있는기상캐스팅을보여달라시기에, 영어와중국어로 야외날씨중계 를했습니다. 그때문인지저희팀장님은 1 년동안줄기차게바깥에내보내시더라고요...(-_-) 웨더전문채널... 더... 그렇겠죠? 뭐, 까짓거봄에노는커플들사이에서돈벌면서벚꽃구경, 여름에돈벌면서자연태닝 좋잖아요. 어느방송사보다생동감있는날씨예보를전해드리기위해이한몸발로뛰겠습니다! 24 시간뉴스채널에이어 24 시간 YTN 웨더가드디어개국합니다. 신속하고정확한날씨정보!! 다른곳에서는볼수없는색다른방송!! 시청자여러분곁에서함께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날씨의매력에푹빠져버린정혜윤기상캐스터입니다.^^* 날씨정보! 이제는생활에서빠질수없죠?*^^* 저희 YTN 기상팀!! 이제는 YTN 웨더에서매력적인날씨의세계로여러분을안내할게요.^^ 기대해주시고응원해주세요 ^^** ㅋㅋ 날씨가궁금해서뉴스끝날때까지안절부절기다린경험. 날씨할시간이다 ~ 싶어채널을돌렸는데클로징멘트만본경험! 다들있으실겁니다. 이제는 YTN 웨더를트세요. 언제, 어디의, 어떤날씨정보를원하던! 저희가책임질게요!! 사진 : 이기주, 그래픽 : 황재환

8 YTN 웨더의새얼굴을소개합니다커버스토리 커버스토리 _ YTN 웨더의새얼굴을소개합니다 YTN Weather 엔 항상파란불! 4월 4일입사당일, 17층대회의실. 반갑습니다! 라고외치며같이일하게될동료와의기쁜만남 (!) 을기대했는데, 순간나의떨리는마음은당황스러움으로바뀌었다. 검은색정장을차려입은장정들만내앞에덩그러니서있는것이아닌가. 여기가아닌가? 무슨경호업체사람들뽑는데내가잘못들어왔나? 이번입사에서유일한여자란다. 아! 기죽지말자! 난뻔뻔한인간이니까! 그렇지만이건너무해! 유니크 를외치던내인생, 꿈을이루다! 혹시나하는두려움은아니나다를까현실로다가왔다. 입사후교육받는내내질문의집중타깃은바로나였다. 자기소개가먼저인것은기본이거니와 홍일점으로서의기분, 각오 등등질문과관심은끊임없이이어졌다. 회사가 YTN weather에거는기대와관심이마치내게로집중되는것만같아부담감을느꼈던것도사실이다. 하지만, 교육내내받았던선배들의수많은격려와충고는나의각오를새롭게다질수있게해주었다. 열심히해보자, 이왕이렇게된것하루바삐적응해서기대에부응하는채널을만드는데일등공신이되자! 남들과똑같지않고독특한것을좋아하는나로선정말구미가당겼고, 내인생에서최고의이벤트가바로 YTN weather가될것같다. 한편으로는기대에못미칠까하는걱정이되기도하지만여기저기서응원해주시는선배들의격려에다시금마음을다잡게된다. 웨더채널의개국을준비하고있는사람들은열정이가득하고마음이따뜻한사람들인것은분명하다. 비록얼마지나지않았지만처음걱정했던마음이부끄러울만큼나를여동생처럼이것저것챙겨주는마음착한 (?) 매너남들의집합소였다. 얼마전책에서 조건이갖추어진곳이아니라황무지를택하라. 지금나에게가장필요하고힘이되는말인것같다. 지금까지쌓아온방송경력과비축해둔 김하나파워 를모두끌어다가대한민국유일이자최초의날씨채널, 자부심을품고 YTN Weather 엔항상파란불이켜지도록홍일점으로서이뤄내야겠다. 김하나웨더본부 ( / 계원조형예대시각예술과 ) YTN weather New family 서용석 ( / 동국대중문과 ) 새로운채널, 새로운동료, 새로운환경속에서꼭필요하지만진부했던날씨정보의모습을날씨의리더채널이될수있게새로운마음으로달리겠습니다. 이해석 ( / 경희대언론정보학 ) 대한민국최초의날씨전문채널 <YTN Weather>. 사내에서쏟아지는선배들의각별한관심만큼대한민국모든사람의관심과사랑을받는재미있는채널만들어보겠습니다. 최홍석 ( / 명지대정외과 ) 방송인이처음되던날처럼초심의마음으로돌아가서제작 PD 로서대한민국최초의웨더채널을만드는데기여하겠습니다. 왼쪽부터김기연, 한문규, 최홍석, 정지원차장, 김하나, 추은호본부장, 이해석, 서용석, 이강규, 김대공 한문규 ( / 한림대언론정보학 ) 한국최초의날씨전문채널, YTN 웨더! 한국방송의새역사가이루어질이곳에서비가오나, 눈이오나, 바람이부나 YTN 웨더의발전을위해열심히뛰겠습니다. 김기연 ( / 한국폴리텍 Ⅳ 대영상매체과 ) 최초의날씨전문채널! 집에안들어갈각오로다양한날씨정보, 재미있는날씨정보로최고의채널을만들겠습니다.

9 핫 YTN 미디어센터 기공식 이슈Ⅰ 핫이슈 _ YTN 미디어센터 기공식 서울상암동 DMC 에 2013 년지상 18 층 규모로완공!!! YTN 미디어센터 건설개요 YTN 미디어센터는서울시마포구상암동 1607번지 D1-2블럭에자리잡고있으며 4,978m2부지에지상 18층, 지하 6층, 연면적 6만821m2 ( 현 YTN타워의 144%) 규모로세워질예정이다. YTN 미디어센터에는 1층에농구장보다큰다목적스튜디오인미디어홀과 6층에자연과함께뉴스를제작할수있는야외스튜디오, 그리고 1층부터 4층까지시청자와소통하는투어코스가마련된다. YTN의신사옥 YTN 미디어센터 가 4월 25일오전기공식을시작으로본격공사에들어갔다. 서울상암동 DMC 단지에들어서는 YTN 미디어센터 는지상 18층지하 6층규모의최첨단친환경방송용건물로, 오는 2013년하반기에완공될예정이다. YTN은 25일 미디어센터 신축부지에서최시중방송통신위원장과전재희국회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장, 정병국문화체육관광부장관그리고오세훈서울시장등 각계주요인사와 YTN 임직원등 250여명이참석한가운데기공식을가졌다. YTN 미디어센터 에는 YTN과 YTN FM라디오, YTN DMB 등이입주할계획이다. 최첨단디지털방송시설 YTN 미디어센터 는 24시간 TV뉴스를필두로라디오와 DMB, 모바일, 온라인등모든매체에서선도적인역할을하고있는 종합미디어그룹 YTN의새로운도약을위한기반이될전망이다. 건설일정 입주 ( ) 준공 ( ) 시운전및건물인수 ( ) 내부마감공사 ( ) 골조공사 ( ) 지하층토공사 ( ) 기공식 ( )

10 지상파를꺽은시청률핫이슈 Ⅱ 일본대지진구호성금전달 따뜻한마음에 YTN, 지상파를눌렀다! 순간시청률 1 위 11.02% 로지상파포함 3 월 월간시청률 도 1 위 첫케이블시청률선두 감사를드립니다 일본 TBS 사장은 3월 17일 YTN의일본대지진성금에감사의뜻을전하는 편지를전달했다. TBS 사장은 YTN 임직원들의따뜻한마음과우정이저희들에게용기와격려가됐다 고말하고 YTN과 TBS의강한유대가더욱발전하기를기원한다 고감사의인사를대신했다. 이에앞서 15일 YTN은일본 TBS 서울지국을방문해일본대지진피해에위로의뜻을전하고 YTN 임직원들이모은구호성금을전달했다. 김흥규보도국장이일본 TBS 한국지사를방문해지진구호성금을전달했다 YTN의지난 3월 월간일일평균시청률 이 1.16% 를기록하면서전체케이블TV 가운데 1위를차지한것으로나타났다. 이는지난 1995년 3월 YTN 이방송을시작한이후기록된 월간최고시청률 이다.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에따르면, YTN은지난 1월에케이블시청률순위 5위를기록한데이어, 2월에 3위, 3월에는마침내 1위에오르는등최근시청률이지속적으로높아지고있는것으로나타났다. 이같은시청률고공행진은일본대지진과함께후쿠시마원전에서연쇄폭발사고가발생해방사능위험이계속높아지고있어시청자들의뉴스에대한관심도가어느때보다커졌기때문인것으로분석된다. 이와함께일본대지진사태와중에터진 리비아전쟁 도시청률을높이는데영향을준것으로보인다. YTN은일본대지진발생직후부터방송사가운데가장먼저특보체제에돌입해시시각각전해오는사고현장의소식을 24시간시청자들에게전해왔다. 이속보체제가 3주째이어지면서지진에따른시청자들의궁금증을해소해준국내유일의 24시간방송채널이었다는분석이다. YTN은일본대지진이발생한지난 3월 11일에는 순간시청률 이 11.02%( 오후 6시 57분기록 ) 까지치솟아지상파를포함한모든방송매체가운데 순간시청률 1위를기록하기도했다. YTN 역대월간시청률 순위 1.16% 동일본대지진 (2011 년 3 월 ) 0.985% 천안함사건 (2010 년 4 월 ) 0.77% 촛불집회 (2007 년 6 월 ) 0.73% 노무현전대통령사망 (2008 년 6 월 ) 이번일본대지진피해지역에대한의연금과마음이따뜻해지는편지를받아진심으로감사드립니다. 이번대지진은상상을할수없을정도의심대한피해를가져왔고현재도그피해정도를파악할수없을만큼심각한상황입니다. 또지진에의한원자력발전소의문제로국민들에게큰불안감을안겨주고있습니다. 온나라가슬픔과불안에휩싸여있는심각한상황이지만 TBS는오히려 TV 보도의진정한능력을시험받고있다고명심하고, 지진발생이후예전에없는규모로지진피해보도에임하고있습니다. 이런와중에배석규사장이하 YTN 직원여러분이보여주신따뜻한마음과일본에대한우정은무엇보다저희들에게용기를주고격려가되고있습니다. 어제저희서울지국을방문하셨던모습은신속하게뉴스로내보냈고, 감사의마음을시청자와함께나눴습니다. 보내주신의연금은저희네트워크인 JNN에서모금하고있는 일본대지진의연금 에맡겨서일본적십자사를통해직접피해를입은지역에대한구호활동과부흥지원활동에도움이되도록하겠습니다. 일본국민과함께이번따뜻한마음에깊이감사를드립니다. 이우정을결코잊지않겠습니다. 특히지진피해보도에임하고있는 YTN 특파원여러분들에대해서는어떤도움도마다하지않겠습니다. YTN과 TBS의강한유대가더욱발전하기를기원하는것으로감사의인사를대신하려고합니다. 정말고맙습니다 년 3 월 17 일

11 사건일본지진취재기 취재기Ⅰ 사건취재기 _ 일본지진취재기 역사적대재앙의현장... 난그곳에있었다시커먼물결이해안마을을통째로집어삼키는장면을 TV 현의리쿠젠타카다. 여기는내륙 7km 지역까지목조주택은화면으로지켜보자마자나는본능적으로움직이기시작했다. 모조리사라져버린곳이다. 쓰나미가강을타고흘러들면서 무조건가야한다. 저쓰나미가덮친현장으로 주변의권유강양쪽마을주택이흔적도없이사라진것이다. 피하지못하와추천도있었지만 3년간도쿄특파원을지낸나로서는언젠고집에있었던주민, 대피도중쓰나미에몸을내주었을사가일본에서대지진이발생하면반드시가야한다는생각을람들이어떻게됐을지는짐작하고도남으리라. 지금까지공식지니고있던터였기에나는주저하지않고곧바로이튿날첫집계된희생자수만도 3만명에육박한다. 비행기에몸을실었다. 그렇게 1주일이돼가던즈음, 회사에서철수지시가떨어졌쓰나미피해가가장큰지역가운데한곳인미야기현게센다. 후쿠시마원전방사능누출이심각해귀국하라는것이었누마. 내눈앞에펼쳐진광경은너무나도참혹했다. 벌어진입다. 귀국후일주일뒤. 이번에는 1년차홍성노기자와함께이다물어지지않았다. TV 화면으로만봤던엄청난재해의현일본행비행기에올랐다. 도쿄에서는몸이근질근질거렸다. 장이내앞에마치살아있는듯펼쳐져있었다. 좀이쑤셨다. 며칠째도쿄지국에서하루종일신문과방송을보며전화연결만하고있으려니답답하기만했다. 내머릿속 이번지진으로가장큰피해를입은지역가운데한곳인미을맴돈건 기자는현장을지켜야한다 였다. 물론 2차출장야기현게센누마입니다. 저쪽이바닷가인데요, 당시쓰나미가오기전부터마음먹은것이었지만동북지방행을실행에옮긴이쪽을덮치면서보시다시피이곳은아무것도남지않았습니것은열흘이나지나서였다. 다. 상점이었을것으로보이는이건물은천장도벽도기둥도없습니다. 저쪽주택은주저앉아반파됐고이쪽주택들은흔적코디네이터남영우씨가낸아이디어가결정적이었다. 방사도없이사라졌습니다. 여기에는변기만뒹굴고있고어찌된능측정기를가지고후쿠시마현원전주변지역을가는게어일인지텔레비전이천장쪽에거꾸로매달려있습니다. 당시떻겠느냐는것이었다. 일본방송에서조차전혀보지못한것쓰나미의위력이얼마나강했는지잘보여주고있습니다 인데, 한국언론이, YTN이최초로직접방사능을측정하면서그날방송된나의리포트첫오프닝스탠드업이다. 길이가보여주면좋겠다는것이었다. 난곧바로실행에옮기기시작무려 36초. 스탠드업을함께구상하고아이디어를내준이승준했다. 과학팀장에게측정기를일본으로공수할것을요청했고기자는 YTN 역사상가장긴스탠드업으로기록될것이라고했며칠뒤손에넣게됐다. 다. 나중에다시보니내목소리는흥분돼있었다. 난생처음보는대규모재앙의현장이다보니그럴수밖에없었을것이다. 보이지않는방사능... 점점무감각해져만가고미야기현게센누마취재다음날긴장된마음으로후쿠시우리는이튿날좀더북쪽으로올라가보기로했다. 이와테마로향했다. 이미후쿠시마현으로진입한고속도로휴게소에 서부터방사능측정기는경고음을울리기시작했다. 80km 나떨어진지점도오염돼있던것이다. 국도를타고서서히안쪽으로들어가면갈수록방사능수치는올라갔다. 한시간쯤달렸을까? 일본언론에서도자주등장하는 이다테무라 초입에도착했다. 사람도차량도거의보이지않는적막한분위기속에서우리는측정을시작했다. 시간당 10마이크로시버트. 허용치 0.15의 66배였다. 그런데우리는알지못했던사실을깨닫고다시흥분과긴장을반복했다. 측정기를아래로내릴수록수치가올라가더니땅에내려놓자급기야지상 1m에서의측정치보다 10배로올라가는것이었다. 그만큼공기보다무거운방사능낙진이땅에가라앉았다는얘기다. 실제로스탠드업을촬영하면서내목소리는너무나흥분해톤이 0.5 옥타브는올라가버리고말았다. ( 그래서이스탠드업은못쓰고다시촬영해야했다 ) 그래도이곳은나은 ( 낮은 ) 편이었다. 35km지점을지나또다른위험지역인 나미에쪼 이정표를따라가다 위험출입제한중 표지판이나온 29km 지점에서는지상 1m의대기중방사능수치가시간당 60마이크로시버트로치솟았고땅바닥은 600마이크로시버트를가리키고있었다. 바닥에누워있다간 2시간도채못돼 1년치피폭허용량을넘게되는것이다. 사실취재진은표지판에서 2km가량더원전쪽으로들어갔지만방사능수치가너무올라가촬영을포기하고즉시빠져나왔다. 방사능이란것이냄새가나는것도아니고, 연기나듯눈에보이는것도아니었다. 오로지측정기를통해나타나는수치만이방사능오염정도를알려줄뿐이었다. 방사능의마법이우리를거기까지끌고갔던것이다. 피난가지않고거기에사는주민도그러할것이다. 우리가대재앙의현장을목도하고서울로돌아온날일본정부는우리가취재했던그 이다테무라 를피난구역으로설정했다. ( 당시에는원전반경 20km까지를피난구역, 20~30km 지역을옥내대피구역으로설정했고그바로바깥이었던이다테무라는위험한안전지대 (?) 였다 ) YTN의보도가일본정부의정책결정에영향을미쳤던것일까? 기자는현장을지켜야한다. 그래야생생한느낌그대로왜곡없이전달할수있지않겠는가? 내기자인생 17년간지녀온이신념이나를만족시키는순간이었다. 그날밤 11시반쯤후쿠시마시의한온천여관에서경험한진도 5 强의강력한여진. ( 이는 3.11 대지진이후가장강력한규모 7.1의여진이었고, 진도 5강이면 3년간도쿄특파원시절경험했던가장큰규모진도 4에비해엄청난것이다 ) 그공포감이밀려드는, 아마도놀이동산가서청룡열차가뚝떨어지는순간 아이러다죽는것아닌가 하는생각이들만한진동에도나는휴대전화를꺼내들고회사전화번호를눌렀다. 이생생한공포감을그대로시청자들에게전달하기위하여. 안타깝게도지진으로휴대전화가불통되는바람에생방송은못하고말았지만, 감히나는말한다. 나의기자정신, 나의 YTN 정신은살아있었노라고. 그리고현장을지켰노라고. 거듭모든이들에게감사드린다. 우리를염려해주고격려해주신한일양국의모든지인들에게. 윤경민차장편집 2 부 위에서부터윤경민, 이승준

12 사건일본지진취재기 취재기Ⅱ 사건취재기 _ 일본지진취재기 원전사고취재는한번이면충분합니다... 첫해외출장지. 일본. 장을마무리할수있었을텐데, 하루이틀씩밀리면서마음의 3월 29일오전 11시. 일본하네다공항에도착했다. 첫해외부담감도조금씩늘어만갔다. 출장에대한부담감과피로감때문에잠시멍해있었다. 입국그러던중잘작동하던카메라마저말썽을일으켰다. 촬영한심사를받고검색대를지나면서도저히알아들을수없는말들영상이캡처되지않아서리포트제작에어려움을겪었다. 도쿄이서서히 FADE IN 되면서낯선땅일본에도착했다는것을지국에서는그나마현지카메라맨이사용하는컴퓨터를이용해실감할수있었다. 그와동시에두려움과공포도조금씩생겨서제작했지만, 후쿠시마에서는대안이없었다. 부랴부랴한국으났다. 아무렇지도않아보이는공항내에서도마스크를쓰고로연락을취해카메라한대를새로전달받았지만또그렇게하지나가는일본인들을보며한국에서공수해간마스크를트렁루이틀의시간이지나걱정과스트레스는최고조에다다랐다. 크에넣어놓은것을처음으로후회했다. 특별취재팀은호텔에여정을풀겨를도없이취재를시작했다. 일본사태로인한한내생에가장길었던하루 4월 7일! 인사회의타격에초점을맞췄다. 일반적으로사람들이알고있는것처럼방사능은눈에보이하지만도쿄시내한복판의분위기는우리가생각했던것지도않고, 냄새도없다. 즉, 방사능의직접적인모습이나피보다는활기찼다. 사람들은거리로나왔고, 가게들은하나둘해를영상으로담아내는것은어려운일이었다. 취재팀이고문을열고있었다. 그래서현장에서주제를바꿔일본사태에민끝에선택한방법이바로방사능계측기였다. 방사능수치도이상없는한류와한인사회에대한리포트를제작했다. 일를보여주는이휴대장비를한국에서공수해와서후쿠시마로부였을수도있지만처음접한일본에서의분위기가활기찼던가져갔다. 취재팀이취재장소로택한곳은 이다테무라 라는지라공항에서의걱정을조금이나마덜고일본에서의출장을아주작은마을이다. 후쿠시마원전에서 40km 정도떨어져시작할수있었다. 있는이마을에도착한것은 4월 7일낮 12시경. 윤경민기자윤경민기자와처음계획했던대로라면첫주에후쿠시마와는사전에최대한짧고임팩트있게취재를하고조금더안원전근처취재를하고그후에도쿄주변지역취재를해야전한곳으로빨리이동하기로했었다. 했다. 하지만취재팀이도착한날일본역사교과서문제가터하지만마을입구에서방사능계측기가시끄러운경보음을내지면서일본특파원은그아이템을담당하게됐고, 특별취재팀면서허용치의 100배가넘는수치들을보여주는순간, 취재는내이도쿄에서원전관련리포트를만들어야하는상황이발생했가생각한것과는점점다르게흘러갔다. ( 방사능의일반허용치다. 꼼짝없이도쿄에발이묶여버린것이다. 차라리후쿠시마는 0.15 마이크로시버트 ) 윤경민기자가사전취재를하면서마을를먼저갔다왔더라면마음의짐을조금이나마덜어버리고출공무원과이야기했던수치보다도 3배이상이높은수치였다. 취재팀은생각보다높은숫자에적잖이당황했다. 윤경민기자도그랬던것으로기억한다. 마을입구에서잡았던스탠드업에서계측기를바닥에내려놓으며하는멘트가 지금이곳의방사능수치는 50, 아니 60을넘어서고있습니다. 였는데, 긴장감을주는말투가아니라정말긴장하고떨리는목소리였다. 솔직히나도겁이많이났다. 하지만이미원전근처까지왔고, 취재는잘해야했기에, 애써무서움을감추고취재에임했다. 문제는마을안으로들어갈수록사람은없고, 화면에담아낼수있는게거의없다는것이었다. 그래서점점원전과가까운곳으로방사능계측기를들고들어간것이원전에서 29km 지점까지다녀오게된것이다. 이렇게고생해서 4분에가까운길이의리포트를완성했다. 나름대로할수있는범위안에서최선을다한결과물이나왔다고믿고있지만숫자만을가지고시청자들에게방사능의위험을 100퍼센트다전달할수있었을까라는의구심이지금까지도남아있는것이사실이다. 4월 7일은여기서끝나지않았다. 이렇게취재를마치고숙소로돌아와리포트를열심히만들고있을밤 11시 30분경, 우리가묵고있는숙소가조금씩흔들리기시작했다. 그리고 10여초후강한진동과함께벽에걸린액자며, 천장의전등까지떨어질것처럼심하게흔들렸다. 규모 7이넘는강진이라고 TV에서방송했지만, 그순간에는숫자에관계없이마치모든게다무너질것같은느낌이었다. 난순간얼어버렸고, 자리에서일어나지조차못했다. 그순간윤경민기자가나에게 찍어! 라고외쳤고, 그제야난정신을차리고카메라의전원을켰다. 하지만카메라가켜지는순간이왜그리도길기만한지... 모든준비를마쳤을땐이미진동이조금씩사그라지고있을때였다. 생생한지진의순간을카메라에담을기회를놓친것이다. 언제다시지진을직접눈앞에서찍을기회가있을까라는생각을해보면가장무서웠지만가장아쉬웠던 1분여가아닐까싶다. 이후에일본방송에서는쓰나미경보도 함께발령하면서제2의일본대지진사태가될지도모른다고예의주시했지만, 다행히도추가피해는없이지나갔다. 그리고길고길었던나의 4월 7일도그렇게지나갔다. 첫 느낌을새기며후쿠시마지방출장을마무리하면서동시에특별취재팀의일본출장도마무리되었다. 2011년 4월 11일. 일본으로떠난지꼭 2주만에한국으로돌아왔다. 몸과마음이힘들었던만큼배우기도많이배웠다. 카메라기자홍성노로서나인간홍성노로서나. 사람들은 첫 이라는단어에많은의미를부여한다. 첫사랑, 첫인상, 첫경험등. 그기억이좋은것이든, 나쁜것이든다음행동에기준을마련해주기때문이라고생각한다. 나의 첫 해외출장은그런면에서매우좋은 첫 경험이었다. 자연재해현장도가보고, 나스스로위험에처해보기도하고, 카메라기자로서의사명과인간홍성노사이에서고민도해보고, 또우리와는다른문화까지도접해볼기회였으니말이다. 앞으로다른사건 사고, 재해현장이있다면누구보다먼저자원할자신감도생겼다. ( 단, 원전사고와같은취재는기자인생에한번이면충분합니다.) 자, 다음은어디로가면됩니까? 홍성노영상취재1부

13 시청자와함께하는 YTN ZOOM IN ZOOM IN _ 시청자와함께하는 YTN 견학 - 뉴스를이끄는 YTN 의열정을엿보다 다시올때는 기자로오겠습니다!!! 태블릿 PC 를이용한출구조사 YTN 이원조입니다! 뉴스를이끌것인가, 뉴스에이끌려갈것인가. YTN 소 습니다. 집에서뉴스를시청할때는앵커가항상원고를다 을풀어주시고스탠드업장면시범도보여주셨습니다. 김세 개첫문구는강렬했습니다. 그렇게제꿈의현장인방송국 외워서진행하는줄알았습니다. 그러나앵커석앞의카메라 호기자께서직접가르쳐준대로카메라앞에서방송원고를 견학이시작됐습니다. 에는특수한유리가설치되어있었습니다. 앵커는프롬프터 읽는데진땀이다났습니다. 카메라감독이직접담아주신제 종합보도채널인 YTN 은케이블이지만매체영향력과신뢰 로비치는원고를읽으며카메라를응시하면서뉴스를진행 모습은 3 일뒤 USB 에담겨돌아왔습니다. 친절하게한명한 도는공중파에절대뒤지지않습니다. 일본대지진이나국회 할수있었던거죠. 하지만, 홍보팀은 초보앵커는원고읽느 명의리포팅파일을 USB 에담아주셔서감사했습니다. 의원선거등속보나중요한사건 사고가있을때마다 YTN 라눈동자굴러가는게카메라에잡히기도한다 는설명을덧 보도전문채널이기에딱딱하기만할것이란제선입견은견 을선택하는사람이늘고있습니다. YTN 이라면살아있는뉴 붙이셨습니다. 속았다 는억울함은이내능숙하게뉴스를진 학후 180 도바뀌었습니다. 뉴스를이끄는 YTN 의열정을 스를전달할것이라는인식이자리잡았기때문일것입니다. 행하는앵커에대한감탄으로바뀌었습니다. 엿볼수있었습니다. 홍보팀의따뜻한배려에충분히 YTN 그렇기에 YTN 은기자를목표로하는사람에게는 꿈 으로다 YTN24 스튜디오한편에는날씨정보를전달하는장소도 을돌아보고체험해볼수있었습니다. 날씨크로마키에서 가옵니다. 마련되어있었습니다. 파란벽, 크로마키에선기상캐스터 는기상캐스터, 보도국체험때는기자, 뉴스스튜디오에서 저또한기자를꿈꾸고있기는하지만방송국에한번도 앞과옆에는자신의모습을확인하는모니터가설치돼있었 는앵커등적시적소에설명 가본적없는 초짜 입니다. 그래서인지 YTN 사옥을들어서 습니다. 운좋게도 YTN 조현선기상캐스터와만날수있었 을잘해줄분들을모셔뉴스 는순간마다가슴이두근거렸습니다. 처음가보게된시사 습니다. 직접시범을보여줘날씨뉴스가실제어떻게진행되 와 YTN 을이해하기더욱쉬 프로그램제작현장에대한기대감으로설레었습니다. YTN 는지짐작할수있었습니다. 웠습니다. YTN 을나서며다 내부를둘러보기에앞서 YTN 을알아보기위해홍보영상을 짐했습니다. 다시올때는기 시청했습니다. 그다음으로향한곳은빠르고정확한뉴스가전달되는 YTN 스튜디오였습니다. 저희가둘러본스튜디오는 YTN24 가제작되는곳이었습니다. 스튜디오에서오해를풀수있었 가장재밌던견학코스는역시 기자체험 이었습니다. 방송기자처럼카메라앞에서원고를읽는체험은보도국의한쪽에마련된스튜디오에서진행됐습니다. 홍보팀에서보도국에서모셔온분은김세호산업부기자였습니다. 우연히도학교선배였기에더욱상냥하게기자에대한저희의궁금증 자로오겠다고말이죠. 제꿈에도화선이되어준, 즐거운 YTN 견학이었습니다. 경계영성균관대경제학과 4학년 YTN은세계최초로 4.27재보선에서태블릿PC를이용한출구조사를선보였다. 재보선사상처음시도된이번출구조사는경기도성남분당을 10개투표소에서태블릿PC 20대를가지고유권자 3천명을상대로진행됐다. 태블릿 PC 출구조사를접한사람들은처음이라다소생 소한반응을보였지만 투표결과를솔직하게애기할수 있어좋았다 고말했다. 실제개표결과도 YTN 의예측과 크게다르지않았다. 견학으로시청자에게다가갑니다! 올해공식적으로 YTN을다녀간사람들은모두 460여명을헤아린다. 중 고교생과대학생, 군인들로서이들은앞으로 YTN의든든한후원자가될것이다. 더욱확실한후원자로만드는방법은이들이견학할때 지난해천안함폭침때는 통신망을이용한생중계 (MLBS) 로생생한현장을중계했다. YTN이처음시도한휴대폰 Live 중계와개국하면서사용한 SNG는이제지상파들도즐겨쓰고있다. YTN이시청자에게생생한뉴스를제공하기위한도전정신과시도는방송계에선큰화제거리와신선한충격을주고있다. 이러한노력은시청자에대한의무와약속이자한국의뉴스채널 YTN의자신감이다. 가벼운미소를띠어주는것 으로생각보단간단하다.

14 사이언스 TV < 노벨원정대 > 의출발이야기콘텐츠확대 Ⅰ 콘텐츠확대 _ 사이언스 TV < 노벨원정대 > 의출발이야기 대한민국과학자들의희 노 애 락을찾아서! 모든프로그램이그러하듯새로움을만들어내야하는이들의속내는소란스럽다. 그런소란스러움을나는 열정 이라말하고싶다. 그단단한각오로여전히소란스런시행착오를겪고있는우리는 < 노벨원정대 > 다. 초등학교장래희망에빠지지않았던 1순위 과학자 과연과학자들은어떤사람들이며어떤일을하는것일까? 우리는이넓은과학의세계에서최선을다하는그야말로 멋진과학자 들을찾아낸다. 그리고그들을통해시청자들이과학에대한관심과과학자에대한흥미를느낄수있도록이끌어내려한다. 으로불리는조장희박사님. 두번째주인공, 2011년 4월! 폐암유발새로운인자를발견한서울대김성훈박사님. 세번째주인공, 나노다공성물질개발로 전세계최고화학자 100인 중 39위에당당히오른 KAIST 유룡박사님. 앞으로계속해서우리가만나게될자랑스러운대한민국의과학자들이궁금하다. 자신의연구분야에서는가장프로페셔널한사람들이지만카메라앞에서부끄러워하는이완벽한 (?) 분들을하루빨리, 더많이만나보고싶다. 어릴적누구나한번씩은꿈꿔봤던과학자의모습을있는그대로느끼시고, 많은후배들이꿈을향해다시한번도전해볼수있는기회가됐으면좋겠습니다! 물리계의뽀로로정원재 노벨원정대와함께하면 할수없다 였던마음이 할수있다 로바뀝니다. 우리의가능성을노벨원정대가증명하겠습니다! 파이팅!! 원정대의홍일점이유진 < 노벨원정대 > 를통해대한민국의자랑스러운과학자들을만날수있어서기쁩니다. 참많은것들을배우게되고, 설레기도합니다. 앞으로도많은기대와격려부탁드립니다. 원정대대장이병진 진솔하고따뜻한휴먼토크의달인베테랑 MC 이병진, 생물학과출신에지적카리스마매력녀이유진. 그리고우리 < 노벨원정대 > 를통해방송의끼를뒤늦게발견한물리학계의인기강사정원재선생님과함께! 과학의재미뿐아니라, 과학자들의삶을알수있는, 만인이함께할수있는좋은시간이되었으면좋겠다. 전세계과학계를놀라게할대한민국최고의과학자들. 전국방방곡곡에숨어있는위대한과학자를찾아떠나는여행! 과학보다치열하고영화보다따뜻한이들의감동적인휴먼스토리! 대한민국과학자들의희 노 애 락을찾아서! 대한민국의꿈을이루기위한노벨과학상프로젝트! 대한민국최초노벨과학상수상자가탄생하는그날까지멈추지않는국민적캠페인! 앞으로쭈욱 ~ 계속됩니다 ~!!! 많은기대해주세요!! 과학도과학자도재미있을수있다는각오로예능토크쇼를보듯유쾌한감흥을더했으며, 수십년간바보상자라불리며무시당해온텔레비전의억울함을풀어주고탈바꿈시키는중이다. 우리가찾는멋진과학자, 노벨상에한발짝가까이다가간주인공들은달랐다. 오직연구에만몰두하며그들은자신의많은부분들을희생하고있었다. 나름자신의분야에서 TOP인그들일텐데도, 정말 연구 그하나에만매달리고있었다. 그런그들에게매번 시간 을내달라며졸라야하는막내작가, 출연해주신박사님들만큼촬영에, 편집에하루도쉴수없는 PD님들, 최초의 새로움 을만들어야하는고통으로마음편할날없는선배언니들. 그러나그속에서우리는언제나웃음을잃지않고있다. 첫번째주인공, PET 개발로뇌과학분야의세계 3대석학 박효경노벨원정대작가 < 사이언스 TV> 화요일 11:00, 17:00, 24:00 <YTN> 일요일 19:30 <MC> 이병진, 이유진. 정원재. < 작가 > 김유미, 김지은, 박효경, 김미리. <PD> 김용식, 방용혁, 한상복, 신재현

15 콘 YTN FM 프로그램 - YTN 생생경제 텐츠확대Ⅱ 콘텐츠확대 _ YTN FM 프로그램 - YTN 생생경제 잠시귀를기울이면지갑이든든해진다!!! 아주많은샐러리맨이신입사원시절에는열심히일들이뭐가좋다더라하는식으로가입하는보험이나하고월급을받는것이경제생활전부라고여기고살금융상품, 주식등을사는경우가많습니다. 혹은아는아갑니다. 그러다가결혼을하고자녀를낳으면서점사람의부탁에못이겨보험을드는경우도허다하지점필요한것들이많아지지요. 집도사야하고, 차도요. 그런데이렇게해서소위 대박 을치는경우는극큰것으로바꿔야하고, 아이들교육비도마련해야합히드물고, 심지어어지간한수익을내는경우도많지니다. 위시리스트가구체적으로채워지면서월급말고않습니다. 특히보험의경우일단들었다가집을사거도돈이나올구석이없나살피기시작합니다. 이때남나목돈이필요해지면해지하기도합니다. 물론중도해지로인한손실은고스란히감수하고요. 투자는투자자개인의책임하에진행하는겁니다. 아무리잘나가는전문가에게돈을맡긴다고해도결국결과에대한모든책임은투자자자신의몫으로돌아옵니다. 따라서투자를잘하려면투자자가현명해야합니다. 제가아는유명한학원강사가있습니다. 이사람은강의도유명하지만, 자신이집필한참고서로도유명한사람입니다. 그런데강의시간에무릎을탁칠법한문제풀이요령을알려주면서꼭하는이야기가있습니다. 제강의시간에만알려드리는겁니다. 이런건제참고서에도안나옵니다. 그래야저도강의로먹고살죠. 재테크분야전문가들도방송이나언론에서돈이되는핵심비법은절대안알려줍니다. 그러니투자자들이알려진정보를통해어떻게재테크를해야할지결정해야합니다. 하지만, 방송프로그램을만드는입장에서 이것이방송의한계야 라며미리선을긋는다면청취자는굳이그프로그램을들을이유가없습니다. 어차피다른데서도접할수있는내용일테니까말입니다. <YTN 생생경제 > 는이점에서남다른고민을합니다. 비록증권전문가가나오더라도 회사주식을사세요 라고말해줄수는없는것이현실입니다. 그러나청취자에게도움이되는정보와그렇지않은정보는무엇인지옥석을가리는작업은방송에서할수있다고믿으며, 그러한작업을하기위해서나름의노력을기울입니다. 또한, 일반인들이주변에서접하기어렵다고생각되는알짜경제관련정보들역시방송을통해서쉽고재미있게전달하려고애를씁니다. 돈이많은사람은굳이경제프로그램을들을필요가없습니다. 은행의 PB나증권사의전문애널리스트들이알아서정보를서비스해주기때문입니다. 사실은행의 PB를통해받는서비스는일반인들의상상을초월합니다. 알짜재테크정보제공은물론이고부자고객집안의자녀간에맞선도주선해주거나심지어자녀유학보낼때현지하숙집을구해주기도합니다. 동네부동산에서사고, 팔기어려운빌딩등의매매도 PB를통하면수수료없이뚝딱해결해줍니다. PB가제공하는서비스를모두방송이해결해줄수는없습니다. 그러나그 PB들을방송에불러시중자금의흐름이나수익률높은상품, 향후전망등에대해서는얼마든지물어볼수있습니다. 증권사리서치센터장들이나와서증시트렌드와전망을해주기도하고, 직접서비스를받으려면상당한돈을내야하는경제관련법률지식도 <YTN 생생경제 > 를통해서제공해드립니다. 일일이시장을돌아다니지않아도물가의흐름을파악할수있도록물가정보도방송을통해청취자들에게전달해드립니다. 물론이런이야기들만들으면방송의재미가떨어집니다. 그래서 <YTN 생생경제 > 는 IT 뉴스나글로벌경제트렌드, 취미생활을통한자기계발, 취업정보, 한류열풍과같은문화산업, 경제와경영에관한책소개등경제전문매거진이라고해도좋을정도로풍부하고재미있는내용을담고자노력하고있습니다. 아무리제작진이이러한노력을기울인다고해도방송은전달하는사람의능력을벗어날수없습니다. 그러한점에서 <YTN 생생경제 > 의진행을맡는 YTN의주동원해설위원은타방송사의어떤경제프로그램진행자와견줘도손색이없는장점을지니고있습니다. 오랜경제부서데스크경험으로익힌실물경제에대한안목과이를쉽게말로풀어내는능력은방송가에서최고수준이라고자부합니다. 게다가매력적인목소리와위트가곁들여진멘트로자칫딱딱할수있는경제프로그램에활력을불어넣어주고있습니다. 방송제작자라면경제프로그램은한번해볼만한영역이라고생각합니다. 무엇보다각분야에서성공한전문가들을만나보는경험이야말로세상에대한인식의지평을넓혀주는계기가됩니다. 게다가월급봉투만바라보고살던사람일수록경제프로그램을통해좀더 스마트 해질수있기때문입니다. 그런의미에서대학시절경제학원론수업을청강한것이경제지식전부였던저로서는다년간의경제프로그램제작이인생에커다란자산이되고있음을실감합니다. 아니, 대학강의실에서 <YTN 생생경제 > 처럼강의해주었다면진작경제에눈을뜰수도있었을텐데말입니다. <YTN 생생경제 > 가앞으로나아가야할길이요? 홈페이지대문에나와있습니다. 경제를알아야돈이보이는시대! 속살에와닿는진짜경제이야기가펼쳐집니다. 잠시귀를기울이면지갑이든든해지는프로그램 박정욱 YTN 라디오생생경제 PD 방송시간 16:15~18:00 ( 월 ~ 금 ) 제작진 진행 _ 주동원, 작가 _ 송화영, PD _ 박정욱

16 콘스마트 DMB 텐츠확대Ⅲ 콘텐츠확대 _ 스마트 DMB DMB, 스마트 로물오르다! 뭐하세요? 지금이글을읽고있는당신의 DMB는어떠한가? TV봐 한번에두가지다못하는 DMB를보고있는가, 아니 대화하시는거같은데... 면 TV보면서검색, SNS 다되는 스마트DMB를보고있 TV본다니까! 는가? 지금부터 댁과나의차이 를좁히기위해, 요즘한 뭐검색하시는거같은데... 창물오른서비스 스마트DMB 를소개한다. TV보면서검색, SNS 다되거든? 우와. 난한번에두가지다못하는데... 스마트DMB란, DMB가내장된스마트폰 ( 또는태블릿 ) 그게댁과나의차이야! 에서, TV나 Radio를보고들으면서통신 (Wi-Fi, 3G등 ) 사장님 ( 현빈 ) 과김비서 ( 김성오 ) 가스마트TV를앞에을통한각종부가서비스를한화면에서동시에쓸수있두고옥신각신하고있는 CF의한장면이다. 는서비스다. 스마트폰의앱형태로제공되기때문에마켓에서누구나다운로드받아사용할수있다. 삼성전자, LG 전자등제조업체들의협조를받아 6개지상파 DMB방송사가공동개발했다. 6개월여의준비기간을거쳐이번 5월첫선을보였다. 지난해 4월등장했던 DMB2.0 서비스가모태가됐기때문에, 상단에 TV, 하단에부가서비스라는화면구조는비슷하다. 하지만 DMB2.0은지원단말기부족이라는구조적문제를넘지못했다. 글로벌경쟁을하는단말제조사들의지원의지가모자랐기때문이다. 게다가특정이통망 (WAP) 을통한서비스만가능했기에서비스확장에도한계가있었다. 무료인터넷망으로도얼마든지사용할수있다. 또스마트폰플랫폼을사용하기때문에부가서비스의범위나확장성도무궁무진하다. 여기에각방송사별서비스와별도의 DMB 공통제공서비스메뉴를함께두어, 방송사들의경쟁과협력이서비스가치를높이도록했다. 이런기회를 YTNDMB가놓칠리가없다. 목표는채널정체성강화와수익성확보다. 일단 YTN뉴스시청자를위해화면아래에세계에서가장빠른 < 뉴스애프터서비스 > 가제공된다. 뉴스검색창을전면에배치시켜, 시청자가놓친 YTN 뉴스를빠르게확인할수있도록할뿐아니라, 실시간주요뉴스와많이본뉴스를검색창에교체노출시켜시청자의관심도를높이도록했다. 또 Y리포트 같은 YTN 의트렌디콘텐츠를연계제공하여시청자와 YTN채널과의유기적친밀도를극대화하고, 캐스터의눈 등젊은층에어필할수있는콘텐츠로 YTN 취약시청층공략에도한몫할계획이다. 수익확보를위한도전도빼놓지않았다. 방송법규제등으로구현이어려웠던서비스도스마트DMB의통신형서비스에서는가능하기때문이다. 첫시도로최근주목받는 소셜커머스 를선택했다. 소셜커머스상품정보를모아서제공하는업체와의제휴를통해최근 20~30대에인기있는상품을시작으로, TV를시청하면서관심상품도구매하는행위를자연스럽게유발시킨다는목표다. 그리고그건시작일뿐이다. TV 보며할수있는모든유용한서비스가 YTNDMB의스마트DMB 상품기획전략이기때문이다. 이러한시청환경의변화를통해, YTN 뉴스를보는사람도늘리고, DMB의수익성도높이게될것이다. DMB자체제작프로그램을시작으로다양한프로그램연동형부가서비스도준비되고있다. 과학프로그램의부가콘텐츠에서실시간피드백등뉴스프로그램의부가서비스까지그동안환경적, 기술적문제로현실화되지못했던다양한아이디어들이스마트DMB를통해빛을볼수있을것이다. ( 의지만있다면 PD들이여, 아이디어를주시라!) 지난일본지진소식에서관심끈기사하나. 지진에멈춰선열차속에서영문모르던승객수십명을일본판 DMB인 원세그 가살렸다는것이다. 원세그의데이터방송서비스를통해지진과쓰나미경보가바로전달됐고, 이를본승객들이긴급대피를할수있었다는얘기였다. 원세그 처럼 스마트DMB 도살릴수있다. 위급한재난상황에서의시민들의생명뿐아니라, 여러해적자로시달려온 DMB사업자들의활로까지말이다. 스마트DMB, 지금한창물오르고있는, DMB의새로운이름이다. 장지혜 YTN DMB 데이터서비스팀 이에비해스마트DMB는스마트폰시대의이점을백분활용했다. 이통사, 단말사와거의상관없이방송사가제공하는서비스가시청자들에게그대로제공될수있다. 단말기종도상관없다. DMB 되는스마트폰에앱만설치하면누구나스마트DMB의고객이된다. ( 앞으론이마저도필요없이스마트폰에미리설치돼출시될수있도록제조사들과협의하고있다.) 망도자유롭다. 3G 같은이통망뿐아니라와이파이같은 지상파 DMB 방송서비스의진화 서비스명 DMB DMB 2.0 스마트 DMB 데이터전달방식 X 방송망 + 통신망방송망 + 통신망 양방향성 X ( 제한적, 이통사 WAPP) (Wi-Fi, 3G, 4G) 수신기능개발주체단말기제조사단말기제조사방송사 ( 통합 DMB Player App) 부가콘텐츠 X 방송사 / 통신사업자가확보온 오프라인상의모든콘텐츠 서비스구축주체방송사 ( 개별 ) 방송사 / 통신사업자방송사 ( 공통및개별 ) 지원단말기 DMB 칩탑재단말기지원단말기 1 종 (LG-SU420) 수익모델 X 광고 ( 이통사유통실패로수익확보못함 ) DMB 칩탑재된안드로이드플랫폼지원단말기 ( 기타 OS 에지원확대예정 ) 광고플랫폼 R/S, 콘텐츠연계수익 (VOD, 쇼핑등 )

17 동호회활동 _ 제 2 회 Y 뮤직공연 C lub 동호회활동 _ 제 2 회 Y 뮤직공연 방송하듯노래하라! 노래하듯방송하라! 아뉘, 니가무슨노래를한다고?! 2009년겨울, 노래방직장인밴드에서 보컬 을한다고하면사람들은한결같이이그날은 2년전으로거슬러올라간다. 당시편집1부회식이었렇게반응한다. 나의노래를한두번쯤들어본이들은이미나던가, 곤드레만드레취한밤이었다. 역시인사불성으로보이는를 노래를못하는부류 에분류해놓았기때문일게다. 나역시황보연선배 ( 와이뮤직회장 ) 의손에이끌려간곳은바로락노그렇다. 초등학교시절, 노래실기시험에서음악선생님의거래방. 당시그해의공연준비가한창였는데베이시스트짱아영의독설에가까운평가와함께 무슨슈퍼스타 K 와같은오기자와막강드러머이정미기자가한창맹연습중이었다. 열디션프로그램도아니고꼭그렇게말씀하셔야했을까 - 거의정 이있는후배들이어찌나멋지구리해보이던지. 넋을놓고바닥에가까운점수를받고난이후부터나는줄곧 나는노래지켜보다가나도합류하기로맹세를했으나나는딱히다룰줄를못하는사람 이라고생각해왔다. 때문에어떤자리에서건아는악기가없었다. 그럼노래??! 까이꺼한번해보자 란용기내게공개적으로노래를시키는것을끔찍스럽게여겨왔다. 아가불현듯어디서생겨났을까. 아마도술김이었는가보다. 역니무서워했다는표현이맞겠다. 허나, 저깊은마음속에는어시술김에나를보컬로발탁하신황선배는나중에솔직히말씀떤열망혹은동경같은게있었는가보다. 나도남들처럼자유하셨다. 그때는니가노래를무척잘하는줄알았는데 롭게노래를하고픈, 보컬이되어무대에서보고픈, 그렇게어술은사람을용감하게하기도하고, 과장하게하기도하고, 린시절의트라우마아닌트라우마를깨보고픈열망. 이런내또결점은적당히가려주기도하는거다. 게도기회는찾아왔다. 너, 보컬한번안해볼래??? 2010년 노래의힘 작년은무척힘든한해였다. 내게주어진새로운일과역할에적응을잘해야한다는부담감도있었고, 개인적으로도여러굴곡진일들이나를흔들어놓고가곤했다. 이런고난의나날을보내던내게위안을주었던것은사람도일도아닌, 다름아닌 노래 였던것같다. 잘부르든, 못부르든간에연습실에서노래를부르고있는순간, 아니 꽥꽥 지르는순간만큼은모든시름을덜어놓았다는표현이맞을것이다. 그리고마침내 나는노래못한다. 라는의식에서벗어나는순간, 어떤자유로운해방감을느꼈드랬다. 누군가에게들려주기위해, 혹은멋드러지게보이기위해노래를부르는것이아닌, 나스스로를치유하기위하여부르는노래였다고나할까. 사람들은이제내게이렇게말한다. 노래를잘하는것은아니지만왠지모를느낌 (?) 이있다고 밴드명, 오, 매달리까! 우리밴드이름은 매달리까 다. 커트코베인의이름을딴밴드명 눈뜨고코베인 처럼기발난이름을짓고싶다는열망아래, 팀원들이머리를쥐어짜네지어낸이름이다. 그룹명 메탈리카 에서착안해낸 매달리까. 뭐굳이의미를달자면, 비굴하게직장인상사에게 매달리며살아야하는 직장인들의서글픈애환과마음이차갑게식어버린연인에게 매달리까, 말까 하는모든젊은이의애달픈마음을대변해주고싶은마음이라고나할까. 그렇게탄생한와이뮤직의밴드 매달리까 는그동안알게모르게활발히활동해왔다. 작년언론노조기념행사에초청받기도했고, 불혹의나이에장가를가신황보선선배의결혼식장에서축가를부르기도하고말이다. 노래로무대에선다는것... 이것참, 짜릿한일이다. 2011년 4월 8일 < 롤러코스터 > 4월의첫째주금요일 10 Pm. 관객들의숨소리조차느낄수있을것같은홍대의작은클럽에서우리가모두모였다. 음악에의열정, 노래에의열정, 그리고사람들에의열정이있는사람들이모여온갖 끼 를펼쳐보이는시간, 방송쟁이로서의격식 따위는우리에게없었다. 수개월동안갈고닦은기량을마음껏펼쳐보이는자리, 오로지 음악 으로똘똘뭉친우리만있을뿐이었다. 보컬전진영아나운서의상큼한보이스 Kiss me 로막을연공연은가수뺨치는실력으로 하늘을달리다 를열창한김명섭선배의우렁찬보이스에서열기를더했으며, 객원보컬양일혁기자의 Creep에서더욱달아올랐고, 락커로변신한남궁용선배의 Enter sand man, Sweet child o mine 에서는그야말로초절정에달했던것! 밤 11시가훨씬넘은시각, 노래를못하는보컬 최영주앵커가무대에오를타임. 오마이 세상에나스튜디오카메라에온-에어들어오기직전의긴장감만큼이나더한긴장감이느껴질줄이야. 산타나의 The Game of Love 를마치고, 고김현식님의곡을편곡한컴백마돈나의 사랑사랑사랑 을부를때는등골에서식은땀이 줄줄 흘렀다. 눈부신조명이나를비추기시작했을때그저내머릿속에는한가지생각뿐, 그래. 카메라에온-에어불이들어오고마치방송을하듯그렇게노래하자. 무대위에서사시나무떨뜻긴장하고있는나를아는지고맙게도함께따라열창해주는관객들의열띤응원에내가나를잊을정도로노래에열중할수있었드랬다. =) 누구나한번쯤은사랑에웃고, 누구나한번쯤은사랑에울고, 그것이바로사랑사랑사랑이야. 무대에서음악을연주했던사람들... 노래를불렀던사람들... 그리고객석에서함께공감했던사람들이모두하나가되었던밤, 그렇게우리들의밤은깊어갔다. 동이터올때까지... 최영주앵커팀

18 YTN 사람 _ 능력종결자이기주기획취재 구두굽도고쳐요 포토뉴스 <YTN 월드해외위성방송 10 주년 > 정명훈서울시향콘서트 (4.26) 처음회사사진을찍게된계기는? 이기주차장, 그의공 식업무는조명감독이 다. 이와함께사진동호 회장과명예사보기자 로서항상 YTN 타워 20 층스튜디오와부조 를종횡무진하며바 쁘게뛰어다닌다. 수 시로견학자안내, 출 연자사진촬영, 스 튜디오소품제작과 설치등무궁무진하 다. 한마디로능력 종결자다. 그를만 나봤다. 수송동사옥시절앵커들과기상캐스터를후원하는인터 넷카페가생기면서앵커들의방송진행장면을찍어서팬클럽사이트에올려주고하였다. 그러다보니시청자들의반응이좋았다. 앵커하나하나특성을살려촬영하고, 프로그램별로찍기도했다. 그후취미가됐다. 나중에싸이월드가생겨본인사진들을서로각직원들이나외부사람들이퍼가면서공식적인 (?) 회사찍사가되었다^^; 이런계기로사진동호회를만들게되었고, 2004년서울역사옥으로이사와서지금껏회장직을맡고있다. 사진동호회를시작으로우리회사오프라인동호회가만들어졌다. 보람은? 기자들출연용증명사진을찍고, 회사기록물제작하면서정성껏촬영한사진이중요하게쓰일때보람을느낀다. 1층로비에있는방송출연자들을모아놓은홍보모니터의사진들을볼때도뿌듯하다. 방송출연자들을촬영하면서기억에남는에피소드는? 조인성같은특급연예인들은통제가매우심해촬영이 쉽지않다. 얼마전유명여자연예인이출연했을때일이다. 앵커가사전의없던질문을했다고방송직후매니저가불친절한모습으로연예인의팔을잡고그냥나가버려모두가크게당황한적이있다. 사진을전문적으로해볼생각은? 기술국본업을충실히하며사이사이여유시간을이용해서하려고한다. 최근사진열풍이불고있는데사진은순간의기억을영원히남기는그런묘미가있다. 피사체를찍을때때론힘들기도하지만, 그순간이영원히한장의기록으로남음을생각하며, 즐거운취미생활로이어가고싶다. 닉네임이 말만해! 다고쳐줄게! 인데? 여직원들구두뒷굽도갈아주고, 회사스튜디오세트소품이나인테리어디자인도직접해본다. 회사안을오다가다고장난물품을보면성격상고쳐야직성이풀린다. 모두내가즐거워서하는일이다. 그래서생긴별명인듯하다. 회사직원들에게이번기회에하고픈말은? 회사직원들의출연용사진 ( 기자전화연결시화면에띄우는사진 ) 들을촬영할때, 내가당연히사진을찍어줘야한다고생각하며다소거칠게대하는사람들이간혹있다. 그럴경우정중히거절할때도있다. 출연용사진촬영시주의할점은? 해당기자가어떤분위기의기사를다룰지모르기때문에문화부기자마저도환하게웃는얼굴로찍을수없다. 그래서최대한진지한 (?) 표정으로만찍어야하는특징이있다. 가끔기술국 20층견학도도와주고있는데... 회사특성상따로견학루트가없다보니생방송스튜디오를견학하게될경우가많아주의가필요하다. 이번기회가꼭하고싶은말은현업부서에서일하다보니바빠서그럴수도있지만견학자들에게조금은밝은미소로대해주면고맙겠다는생각이든다. 이기주차장제작기술부 ( 사진동호회장 ) 18 기정기주총 (3.18) 한국국제협력단 MOU (4.8) 산업인력공단 MOU (4.14) YTN 미디어센터기공식 (4.25) 포상 4 월 8 일 < 특종상은상 > 김대근사회 1 부, 강근배영상취재 1 부 : 전파방해 수도권일부지역휴대전화오류 보도 < 특종상동상 > 김종술이슈팀, 류환홍사회 1 부 : 2014 학년도수능개선안보도 <YTN 우수프로그램상 > 안광연제작 1 팀, 이문세영상취재 1 부 : DMZ 사계 특집 3 부작제작 방송 < 사이언스 TV 본부우수프로그램상 > 김신영노종범스페셜 < 노벨과학상을꿈꾸다 > 2 부작제작. 방송 < 공로상 > 김재학정보시스템팀 : 사이언스 TV 스크롤뉴스자동화프로그램개발 / 김봉덕타워운영팀 : 타워지하 1 층 CJ 식당화재사고예방 / 남궁용마케팅 3 팀 : 신규광고유치및증액을통한매출증대기여 / 김호석콘텐츠사업팀 : 2011 년도국내뉴스공급사계약실적성과발휘 / 윤경민, 오승엽, 이강진, 장아영편집 2 부 ( 뉴스 Q) : 일본대지진특보시청률향상 / 강성옥디지털뉴스팀 : SNS 기반구축과스마트폰제보시스템운영 / 김지연영상편집부 : 아덴만의여명작전당시동영상 1 보처리 / 박두만장비관리팀 : 종합편집실구축및예산절감 < 표창 > 곽은정홍보팀 : 견학프로그램체계화및영화속 YTN 홍보확대 / 박사유해외방송팀 ( 일본리포터 ) : 일본대지진현지전화연결 승진 < 국장 > 이정우대전지국장, 유석현워싱턴지국장, 정영근보도제작국장, 이계성기술국장 < 국장대우 > 류희림경영기획실장, 이홍렬마케팅국장, 김흥규보도국장, 김승환강릉지국장, 홍영기춘천지국장, 최수호이슈팀장 < 부국장 > 한영규미디어전략실장, 황명수 DMB 사업본부장, 김익진총무국장, 김윤섭마케팅기획팀장, 조용원영상담당부국장, 박성호이슈팀선임기자, 홍문표영상취재 1 부, 오수학제작 1 팀장, 임영선기술기획팀장, 전용화제작기술부장, 문중선사이언스 TV 본부장, 추은호채널사업 TF 팀장 < 부국장대우 > 심창래구매팀장, 설명수마케팅 2 팀장, 채장수대구지국장, 이재윤뉴욕지국장 < 부장 > 염해진감사팀장, 김진호인사팀장, 한상규콘텐츠사업팀장, 나은수문화사업팀장, 박병한산업부, 권오진사회 2 부장, 김인철울산지국장, 박주억부산지국, 박상남국제부장, 김상우국제부, 이화용영상취재 1 부, 김해중글로벌기획팀장, 김태동기술기획팀, 정진웅송출기술부, 김용구인프라팀장, 정창원제작기술부, 김영철중계부장, 오광식중계부 < 부장대우 > 김환명인사팀, 원경태보도국, 김영욱영상취재 1 부, 임수근제작 1 팀, 이건선송출기술부, 김동후인프라팀, 최병관중계부, 기정훈 YTNDMB 데이터서비스팀장, 류재복편집 1 부장 < 차장 > 신현준미래전략팀, 최명신기획총괄팀, 강계현정보시스템팀, 이승기경영관리팀장, 인호연마케팅기획팀, 이성근마케팅 2 팀, 문한수광주지국, 전재영부산지국, 김정아문화부, 김종욱국제부, 김선희편집 2 부, 정지원, 오재영, 손영범그래픽팀, 권혁용, 윤성수, 원종호, 김윤석, 노욱상영상취재 1 부, 서승철영상취재 2 부, 김학묵영상아카이브팀, 김익현글로벌기획팀, 정경남인프라팀, 양태열, 이현직송출기술부, 김성열, 박현찬, 백영선, 이기주, 이덕희제작기술부, 박선우, 배경호중계부, 김한수기술연구소, 이용구사이언스 TV 본부편성기획팀장, 김신영사 YTN 웨더기상청 MOU (5.2) 정명훈콘서트수익금 남산원 전달 (5.4) 이언스 TV 본부제작팀 4.29 < 차장대우 (5 급갑 )> 최종인마케팅 3 팀, 김동철강릉지국, 여승구전주지국, 고민철, 박관우, 박정호, 장명호영상취재 1 부, 최용호영상취재 2 부, 김성환, 한언심영상편집부, 변재철, 유영식영상아카이브팀, 이경준인프라팀, 김영호, 유제동송출기술부, 강기찬, 김자영, 최병수제작기술부, 박두만장비관리팀 < 차장대우 (5 급을 )> 박영진편집 1 부, 박진수영상취재 1 부 4.12 전보 5 월 11 일 추은호웨더본부본부장, 이양현타워운영팀장, 이철용보도국영상부국장, 오인석뉴스기획팀장, 박병한편집 3 부장, 조용원영상취재 1 부장, 김영욱영상취재 2 부장, 이동우편집부국장석선임기자, 김상우선거방송 TF 팀장, 박경석사이언스 TV 본부뉴스제작팀장, 유투권웨더본부편성제작팀장, 김진두웨더본부기상팀장 ( 과학기상팀장겸임 ), 진상옥타워운영팀타워운영위원, 김응건부장대우정치부, 이광래부장대우영상취재 1 부, 사이언스 TV 본부제작팀 -> 사이언스 TV 본부뉴스제작팀으로일괄발령 퇴사 이재홍차장보도국 5.4 / 조원위법무팀, 최성하마케팅기획팀 4.11 새가족소개 이준호 ( ) 마케팅 4 팀청주대광고홍보학과 / 현대 HCN 이윤수 ( ) 마케팅 4 팀강남대무역학과 / 헤럴드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