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송년회 Magnolia 2015 2015 년 12 월 18 일 ( 금 ) 17 시 30 분 경희대학교평화의전당
초대 Magnolia 2015 새해새희망함께나누는 긍지와포부 의자리 한해가저물고새해가밝아옵니다. 경희는 2015년개교 66주년을맞아구성원의꿈과희망을수렴한 < 미래대학리포트 > 를발간했습니다. 이를발판으로내년엔세계정상을향한 21세기대학혁신대장정 을시작합니다. 뜻깊은한해를마감하면서 Magnolia 2015( 목련회의 목련음악회 ) 를개최합니다. 목련회의는올한해경희의성취를돌아보고, 새해새희망을함께나누는 긍지와포부 의자리입니다. 목련음악회는경희구성원과일반시민을위한문화예술의축전입니다. 경희의역사이자비전인 학문과평화 를사랑하는모든분들을모시고송구영신의의미를되새기고자합니다. 경희대학교총장조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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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 함께하는대학혁신, 아시아를넘어세계정상으로 2015년, 개교 66주년이저물어갑니다. 올한해, 경희구성원은 < 미래대학리포트 2015> 를중심으로경희의오늘을성찰하고내일을설계하면서더나은대학, 더나은미래를향한 긍지와포부 를다졌습니다. 올해는경희구성원의꿈과희망을바탕으로세계적명문으로도약하기위한요건을재확인하는동시에대학혁신의필요성을공유한한해였습니다. 지난해부터 1년넘게추진해온 < 미래대학리포트 2015> 에는재학생 1만4천여명이참여했습니다. 현재와미래에대한학생들의의식을수렴했습니다. 보고서에나타난요구사항은경희의발전전략에깊이녹아들것입니다. 나아가공공성을중심으로전세계대학을평가하는지표 (Global Eminence Index) 를개발, 운영할계획입니다. 지난여름, 전국민이메르스로인해불안과공포에휩싸였을때, 경희의료기관과구성원은대학의사회적책임을다해시민사회와언론, 정부로부터큰박수를받았습니다. 선도적으로병원을폐쇄하고환자와의료진이자가격리에들어갔습니다. 지역주민과시민사회의응원과격려가이어졌습니다. 메르스사태를이겨내는과정에서경희의저력과역동성을새삼확인할수있었습니다. 경희는대학의핵심가치인학술과실천역량의극대화를위해올한해에도열과성을다했습니다. 세계대학평가에서경희는국내종합대 5위수준을유지하고있습니다. 전공학과평가도꾸준한상승세를보이고있습니다. 관 산 학협력도확대되고있어 5대연계협력클러스터가조기정착하는데크게기여하고있습니다. 올해첫졸업생을배출한후마니타스칼리지는 교육에서학습으로 를기치로내걸고제2의도약을준비하고있습니다. 경희는대학다운미래대학을실현하기위해 21세기대학혁신위원회 를출범합니다. 학술과행정 재정시스템도획기적으로개선해나갈것입니다. 경희의가까운미래는 2019년개교 70주년을계기로아시아를넘어세계최정상명문으로거듭나는것입니다. 우리안의미래를사회와국가, 지구적차원으로확산시켜나갈것입니다. Magnolia 2015는올한해경희가이룬성취를함께나누고새해새희망을공유하는자리입니다. 명문으로도약하는경희의꿈과희망을함께하시기바랍니다.
프로그램 목련회의 17:30~18:30 Review 2015 영상 목련상시상 21 세기대학혁신대장정 총장인사말 목련음악회 19:00~20:10 경계를넘나드는클래식과뮤지컬, 대중음악을통한아름다운공존 출연 MC 정인영가수케이윌, 김현철, 심현보, 김연지 소프라노김희정합창단포스트모던음악학과합창단, 경기어린이합창단 공연소리얼필하모닉오케스트라공연 ( 지휘 : 가에타노솔리만 ) 연주곡 F. Suppé Leichte Kavallerie Overture 프란츠폰주페 경기병서곡 K. Badelt Pirates of the Caribbean 클라우스바델트 캐리비안의해적 G. Verdi È Strano! Ah! Fors è lui(aria from Opera La Traviata ) 주세페베르디 - Sop. 김희정이상해! 아그대였던가 ( 오페라 라트라비아타 中에서 ) G. Verdi La Forza del Destino Overture 주세페베르디 운명의힘서곡 G. Bizet Carmen Overture 조르쥬비제 카르멘서곡 4 5
Review 2015 영상 올해경희의키워드는 대학혁신 경희구성원의꿈과희망을수렴한한해 2015년은경희구성원의꿈과희망을수렴해더나은대학으로한걸음다가간한해였습니다. 경희는학생들의이상과현실을 < 미래대학리포트 > 에담아냈습니다. 올해도대학의핵심가치인교육과연구부문의역량을강화하기위해제도와구조를재점검했습니다. 또한관 산 학협력을활성화해연계협력클러스터가조기출범할수있는기반을탄탄하게다졌습니다. 대학을바꾸자, 세계를움직이자경희는전체재학생의절반에가까운 1만 4천여명의현실인식과미래에대한상상을 < 미래대학리포트 > 에담아냈습니다. 이보고서는경희의발전전략에녹아드는것은물론, 지구적대학혁신운동의 불씨 가될것입니다. 후마니타스칼리지가제2의도약을준비하고있습니다. 독립연구 교과를신설해교육의패러다임을바꿔나갈계획입니다. 2015년은고등교육의미래를더한층깊이성찰한해이기도했습니다. 지난 5월 23~24일영국옥스퍼드대에서개최된세계대학총장회창립 50주년기념식을경희가공동주최했습니다. 학술경희의미래, 융복합의미래바이오헬스, 미래과학등 5대연계협력클러스터를선도하는두분야가가속도를내고있습니다. 서울시와함께홍릉지역에바이오 의료클러스터를조성하기위해박차를가하고있습니다. 미래과학부문도경기도, 삼성, 중소기업청등과협약을체결하고사업을구체화하고있습니다. 라이덴랭킹, QS세계대학학문분야평가에서확인하듯경희의연구역량은꾸준한상승세를유지하고있습니다. 긍지와포부 로함께하는대학혁신 2016년새해, 경희의키워드는 대학혁신 입니다. < 미래대학리포트 > 2단계사업을원활하게추진하기위해 21세기대학혁신위원회 를발족합니다. 이와함께미래학술위원회, 미래행 재정위원회를출범시켜대학운영의모든부문에서획기적변화가일어나도록할것입니다. 미래대학을위한꿈의캠퍼스도 2016년완공예정입니다. 2019년, 경희는개교 70주년을맞이합니다. 앞으로 3년, 경희는세계적명문, 대학다운미래대학으로거듭날것입니다. 우리스스로존경할수있는대학, 사회적으로또지구적으로존중받는대학. 그래서더나은문명을건설하는데적극기여하는대학. 이것이경희의가까운미래입니다.
목련상 구성원이함께써가는도전과성취의서사 ( 敍事 ) 목련상목련상은구성원이함께써나가는도전과성취의서사 ( 敍事 ) 입니다. 학문과평화 로상징되는경희의빛나는역사와전통위에, 학술과실천의창조적결합을통해지구공동사회건설에기여하는본교교수및직원을대상으로합니다. 연도별수상자제정첫해인 2009년에는교육부문에故이성호교수 ( 경영대학 ), 사회 대학발전부문에유명철석좌교수 ( 강동경희대병원 ) 가수상했습니다. 2010년에는연구부문에장진석학교수 ( 이과대학 ) 와손영숙교수 ( 생명과학대학 ), 사회 대학발전부문에김창환명예교수 ( 한의과대학 ), 2011년에는교육부문에도정일명예교수 ( 후마니타스칼리지 ), 실천부문에조병춘전사무국장 ( 기획위원회사무국 ) 과최부영농구감독 ( 체육부 ) 이영예를안았습니다. 2012년에는연구부문에이동훈교수 ( 대학원우주탐사학과 ), 2013년에는실천부문에김중섭교수 ( 문과대학 ), 특별공로상에이건수동문 ( 동아일렉콤회장 ), 2014년에는교육부문에김백봉명예교수 ( 무용학부 ), 연구부문에김동현교수 ( 약학대학 ), 실천부문에故김종규교수 ( 지리학과 ) 가목련상을수상했습니다. 선정과정지난 10월 15일부터후보자를접수한결과, 교육부문 3명, 연구부문 7명, 실천부문 4명 ( 팀 ) 등총 14명이접수됐습니다. 부총장단, 경희 Fellow, 교무위원, 기수상자등으로구성된심사위원회의심사와외부검증을거쳐교육부문에김윤희명예교수 ( 간호학과 ), 연구부문에류기원명예교수 ( 한의학과 ), 실천부문에강동경희대병원메르스비상경영총괄위원회로최종확정했습니다. 목련상조형물목련상조형물은우리대학의교화인목련을오른손에쥔모습을형상화한것입니다. 개화직전의목련과인간의손은경희의창학이념과미래비전을응축한것으로, 창의적이고역동적이며실천적인경희인을중심으로전개돼나갈인류의문화세계를상징합니다. 6 7
목련상수상자 - 교육부문 함께주인 (COHOST) 이되어야한다 김윤희간호학과명예교수 김윤희명예교수는간호대학의교육철학과비전을수립하고교육과정을개발하는데중추적역할을맡아와, 경희간호학역사의산증인으로손꼽힙니다. 김교수는 1995년 정신보건법 이제정되면서만성정신장애자들의탈원화를돕는새로운정신건강관리제도를도입할때간호학교수로서유일하게참여, 개척자적역할을수행하기도했습니다. 2010년에는정신질환의조기발견및조기치료를위해수도권지역의초, 중, 고등학교학생들의정신증상검진을실시했습니다. 또한아동과청소년들의집단따돌림및우울증예방을위해학생들을대상으로집단프로그램을운영해 2010년 4월복지부장관상을수상했습니다. 이와같은활동은세월호참사이후재난심리회복프로그램참여로이어져지난 4월복지부장관상을재차수상하기도했습니다. 수상소감 정신장애자와그들의가족, 노숙자, 자살을시도하는사람들을대상으로사회에봉사한것이전부였습니다. 앞으로도경희구성원과지역사회에더많이베풀며, 스스로보람된삶을살아갈수있는평생학습교육에더욱노력하겠습니다. 약력 현안산시자살예방센터장, 대한정신간호학회회장 ( 제8대, 제13대 ), 한국정신보건전문간호사회초대회장, 경기도정신보검심의위원회위원, 중앙경찰청상담전문위원, 홍조근정훈장, 한국정신보건전문간호사회장공로상, 경희대학교의과대학간호학과과장
목련상수상자 - 연구부문 한방은과학이다 류기원한의학과명예교수 류기원명예교수는한방의료보험제도의개선은물론, 국내한방병원발전의기틀을마련하는데기여했습니다. 경희의료원한방병원개원멤버인류교수는경희대한방병원장, 대한한의학회이사장, 한의사국가고시위원장을역임했습니다. 지난 40년간난치병치료와연구에몰두해온류교수는관련논문을 100여편이상발표했습니다. 이와같은치료와연구를통해한의학적오장개념의분류로나뉜비계내과의명의로인정받았으며, 비계내과학이학문적으로자리잡는데큰기여를했습니다. 이와같은성취로 2009년에는한의약발전에기여한인물에게수여하는류의태 허준상을수상하기도했습니다. 류교수는한의학과임상학연구의기초를만들어후배및제자들의 SCI 논문작성에큰도움을주었습니다. 수상소감 1971년 8월 제3의학 의기치를들고출범한경희의료원부속한의원의조교수로임명되면서경희대와인연을맺게되었습니다. 그리고오직한길로곁눈두지않고 경희의제3의학실현 을위하여노력했다고생각합니다. 이상을수여하게해주신경희구성원여러분모두에게감사합니다. 약력 현다움한의원원장, 대한한의사협회이사및대한학의학회이사장, 한방의료보험실행위원겸국민의료정책심의위원회위원, 경희대학교한의과대학부속한방병원병원장, 대한한방병원협회회장, 한의사국가시험한의사분과위원회위원장, 녹조근정훈장 (2005년) 8 9
목련상수상자 - 실천부문 신뢰와협동으로극복하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메르스비상경영총괄위원회 지난 6월메르스사태가전국적으로확대됨에따라강동경희대병원은응급실폐쇄조치, 선별진료소운영, 병원전면폐쇄, 투석환자격리입원, 의료진자택격리등즉각적이고선제적인조치를통해사태를조기에극복할수있었습니다. 대학의료기관으로서사회적책임을다하는병원의의지와노력은지역과일반사회에도전달되어예상밖의격려와지지를받았습니다. 강동경희대병원메르스비상경영총괄위원회는메르스이외에도신종감염병의유행에대비해, 응급실내음압격리실추가설치, 선별진료소를위한공사등감염병예방을위한응급실의환경을개선하고있으며, 감염예방을위한프로그램을개발, 시행중에있습니다. 수상소감 이번메르스사태를겪으며고난과역경속에서서로에게힘이되어주는사람은우리가족들과이웃들이라는것을몸으로배웠습니다. 교직원여러분, 정부기관및자치단체그리고경희가족에게감사함을표하며, 앞으로도병원과환자를위해최선을다하겠습니다. 주요활동 메르스비상대책본부운영, 외래선별진료실운영, 인공신장실투석환자전원격리입원치료운영, 병원전명폐쇄조치결정, 투석환자전용격리병동 (8~13층) 운영, 격리병동진료의료진무증상 PCR 검사실시, 메르스민간합동대응회의진행
21 세기대학혁신대장정 교육과연구, 실천과행 재정, 그리고인프라 새로운경희 만들기 2016년경희가구성원과함께대학을혁신하는대장정을시작합니다. 교육과연구, 실천, 행정및재정, 인프라에이르기까지글로벌스탠다드를충족시키려합니다. 이를위해 21세기대학혁신위원회를출범하고대학운영의전부문에걸쳐 새로운경희 를구현하고자합니다. 경희는 2011년후마니타스칼리지를설립, 대학교양교육의전범을제시한이래, 지속적인변화를도모해왔습니다. 무엇보다연구역량이지속적으로상승하고있습니다. 교육부문에서도다각적인노력을경주하고있습니다. 경희의미래를이끌어나갈연계협력클러스터또한가시화되고있습니다. 하지만세계적명문의요건은아직제대로갖춰지지못하고있습니다. 지난해부터학생들의현실과미래에대한인식을수렴하고, 최근에는교수진과총장과의대화를거듭한결과경희가극복해야할과제들을재확인할수있었습니다. < 미래대학리포트 2015> 와지난 12월교수진과총장과의대화를종합하면, 경희가넘어서야할구조적문제가여전히남아있습니다. 학생들은이상과현실사이에서 절규 하고있고, 교수님들은제도와시설중일부를하루빨리개선해야한다고지적합니다. 대학을둘러싼대내외환경도결코우호적이지않습니다. 경쟁논리에의한대학서열화가심각한수준입니다. 정보통신기술의급속한진전으로교육 연구방법이급변하고있습니다. 학령인구도크게줄어들고있으며, 학생들의사회진출도갈수록어려워지고있습니다. 대학에대한국가지원은충분하지도않으며, 합리적이지않을때도있습니다. 대학이란무엇인가, 대학은왜존재해야하는가. 이근본질문에대학스스로답을구해야할때입니다. 함께하는대학혁신 은대학이결코포기할수없는핵심가치를재확인하는것에서출발합니다. 교육과연구역량을지속적으로강화하면서대학의사회적 지구적책임을다해야합니다. 경희는구성원과함께하는대학혁신을통해마음껏가르치고연구하는교수, 마음껏배우고공부하는학생의참모습을정립하고자합니다. 세계적파급력을가진연구력, 미래사회의인재를길러내는경희교육을창출할것입니다. 이를위해행정을쇄신하고재정의안정화를실현할것입니다. 캠퍼스환경도획기적으로개선하고있습니다. 10 11
함께하는대학혁신 은연계협력클러스터추진, 교육과학습모델창출, 학술문화진작, 행 재정시스템쇄신, 캠퍼스마스터플랜 Space 21 착공등중점과제의유기적협력을통해시너지효과를이뤄낼것입니다. 대학혁신대장정의목표는분명합니다. 개교 70주년인 2019년, 아시아를넘어세계정상권대학으로진입하는것입니다. 바이오헬스클러스터 5대연계협력클러스터를선도하는바이오헬스클러스터는새로운개념의교육 연구 문화예술도시로개발되는홍릉단지프로젝트와연계해 홍릉바이오의료클러스터사업 을추진합니다. 2017년개원하는경희후마니타스암병원과도적극협력할것입니다. 바이오헬스클러스터는천연물신약, 맞춤의학, 재생의학, 스마트에이징등의분야를중점적으로추진하면서세계적수준의바이오헬스분야융복합학술기관으로성장합니다. 미래과학클러스터국가주요정책, 대기업과중소기업의수요를충족시키고, 나아가세계적난제해결에기여하는과학기술역량을갖추는것을목표로합니다. 이를위해과학과공학을중심으로인문학, 사회과학을아우르는융복합교육 연구프로그램을개발합니다. 미래과학클러스터는경희이공계열의학술역량을세계적수준으로끌어올려인류사회에이바지하는융복합학술기관을지향합니다. 후마니타스칼리지재도약 2011년성공적으로출범한후마니타스칼리지가지난 2월첫졸업생을배출했습니다. 후마니타스칼리지는 2016년봄학기부터 독립연구 (independent study) 교과를신설, 교육의패러다임을전환합니다. 교육에서학습으로. 학생들스스로연구주제를정하고, 교수진의지도를받으며결과물을창출합니다. 후마니타스칼리지는전공학과, 연계협력클러스터, 경희지구사회봉사단 (GSC) 등과유기적관계를맺으면서 경희교육 의새로운모델을제시할것입니다. 꿈의캠퍼스 Space 21 경희의오랜숙원사업인캠퍼스마스터플랜이지난봄부터본격착공에들어갔습니다. 서울과국제캠퍼스가기존자연환경을최대한보존하는가운데대학다운미래대학이요구하는최적의교육 연구인프라를조성합니다. 서울캠퍼스에는대운동장을중심으로한의과대, 이과대, 간호대, 공공기숙사가신축됩니다. 국제캠퍼스는종합체육관과공과대건물을신축하고외국어대를리모델링합니다. Space 21 1단계사업은 2017년상반기완공예정으로순조롭게진행되고있습니다. 지난해에이어연계협력클러스터의조기정착을위한학내외분위기가고조되고있습니다. 학문간경계를가로지르는융복합분야에대한필요성이대두되고있으며, 경희를대표하는학과및연구성과에대한기대도커지고있습니다. 정부와지자체, 기업등과의관 산 학협력도박차를가하고있습니다. 인류문명클러스터도내년상반기출범을앞두고있습니다. 연계협력클러스터를통해대학전체의균형발전과학술 실천의특성화를이루고, 독립연구 를통해기초교양과전공교육이새로운방식으로긴밀하게만납니다. 여기에행정의전문화, 재정의안정화가실현되고 꿈의캠퍼스 가완성되면, 경희의가까운미래가도래할것입니다. 함께하는대학혁신 으로아시아를넘어세계정상으로! 앞으로 3년, 2009년개교 70주년, 우리모두가함께맞이할 경이로운경희 의미래입니다.
서울캠퍼스에건설중인이과대학 한의과대학 간호과학대학 ( 위 ) 국제캠퍼스에는경희체육의숙원사업실내체육관이그모습을드러내고있다 ( 아래 ). 12 13
목련음악회 목련음악회는경희가족과지역주민, 국내외시민을위한축제로, 대중성과작품성을고루갖춘음악으로구성됩니다. 대학과시민이어우러져송구영신의의미를함께하는이음악회는대학의문화예술역량을지역사회와나누는사회공헌프로그램입니다. F. Suppé Leichte Kavallerie Overture 프란츠폰주페 경기병서곡 K. Badelt Pirates of the Caribbean 클라우스바델트 캐리비안의해적 G. Verdi È Strano! Ah! Fors è lui(aria from Opera La Traviata ) 주세페베르디 - Sop. 김희정 이상해! 아그대였던가 ( 오페라 라트라비아타 中에서 ) G. Verdi La Forza del Destino Overture 주세페베르디 운명의힘서곡 G. Bizet Carmen Overture 조르쥬비제 카르멘서곡 출연진 MC 정인영 ( 영문 04) 소프라노김희정 ( 성악 81) 가수 케이윌, 김현철 ( 포스트모던음악겸임교수 ), 심현보 ( 포스트모던음악 06), 김연지 ( 포스트모던음악 07) 합창단 포스트모던음악학과합창단, 경기어린이합창단 ( 늘푸른초등학교 )
지휘자가에타노솔리만 Gaetano Soliman 베로나출생으로 2008-2011 아레나베로나예술감독을역임하고현재얀탈야오페라하우스음악감독으로재직중이다. 바이올린과비올라를전공하고, 합창과오케스트라지휘까지한그는뮤직매니지먼트로석사학위를받아학문과경험을두루갖춘지휘자다. < 카르멘 >, < 아이다 >, < 나부코 > 를시작으로시대를넘나드는다양한오페라를지휘한그는현재까지유럽전역을돌며자신만의섬세한스타일로다양한오페라작품을지휘하고있다. 소리얼필하모닉오케스트라 Soliall Philharmonic Orchestra 2008년 12월젊은음악인들이함께모여창단한소리얼필하모닉어원은 Soloist의 Soli< 독주자 > 와 All < 모두 > 이합쳐져 모두가솔리스트 라는것을의미한다. 우리말로는 소리에혼이있다 로도해석된다. 순수클래식공연뿐아니라 < 문화소외계층과다문화가정을위한음악회 >, < 장애인과함께하는음악회 >, < 찾아가는음악회 > 등다수의공연을가졌으며, 활발한사회공헌활동도준비하고있다. 14 15
T O W A R D S G L O B A L E M I N E N C E Magnolia 2015 Magnolia 2015는경희의전구성원이변화와창조의한해를돌아보고, 희망의새해를맞이하는송구영신한마당입니다. 2009년개교 60주년을기념하기위해시작돼올해로일곱번째를맞이하는이행사는안으로배려와존중의대학문화를형성하고, 밖으로경희의수준높은문화예술컨텐츠를함께나누고자마련한축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