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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보2009.6월표지 2009.5.29 4:46 PM 페이지1 2009 발행처/재단법인 국제도덕협회(일관도) 창간인 / 김복당 발행인/오정자 편집인/박귀임 등록/1969년 12월 31일 등록번호/라 7058호 신규/2007년 12월 7일 등록번호/서울마 03182 발행일/단기 4342년 기축 5월 9일/서기 2009년 6월 1일 발행호수/통권314호 인쇄인/강용석 인쇄처/주식회사삼보아트(Tel :02-2271-0390) 월간도덕은 도서윤리위원회의 잡지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정가 1,000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1동 173-81호 / TEL (02) 815-6183. FAX 826-3685 홈페이지 http : //www.ilgwando.org E-mail : ilgwandocome@hanmail.net 6

도덕보2009.6월표지 2009.5.29 4:46 PM 페이지2 스승의 가르침 묵향에 실어 김 복 임 단주 <광주 선송법단 주재> 무선 和衷共濟 화충공제 진실한 속마음으로 서로 화합하여 함께 구제하고 도와야 한다. 재 료 : 무 작은 것 1개, 표고버섯 새송이버섯 1개씩, 파란 풋고추 홍고추 각 1개씩, 노란 무순 조금, 진간장 2큰술, 김½, 참기름 1작은술, 통깨 1큰술, 다시마물 2컵 만드는 법 ① 무는 깨끗이 씻어 0.3 두께로 얇게 썬다. ② 냄비에 다시마물을 붓고 소금을 조금 넣어 끓기 시작하면 썰어놓은 무를 물러지지 않게 삶아 놓는다. ③ 표고버섯 새송이버섯은 곱게 다져 따로따로 볶는다. ④ 풋고추 홍고추는 둥글게 얇게 썰어놓는다. ⑤ 김은 구어서 곱게 채 썰고 ⑥ 노란 무싹은 노란 잎싹만 사용한다. ⑦ 양념장 표고 새송이 김을 넣어 되직하게 만들어 무선위에 올려놓고 홍 청고추를 얹고 마지막에 노란 무순을 얹어낸다. 생활의 지혜 무 섭취분량 50g 열량 9칼로리 단백질 0.4g 지질0.1g 당질 1.9g 조섬유 0.3g 식이섬유 1.3g 칼슘 13.0g 철분 0.4 나트륨 7 염분0.02 칼륨 10.7 비타민A 4.0g 비타민B2 0.01 비타민C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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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관소식 일관소식 벚꽃향이 만발한 4월 7일(음력 3월 12일) 대구 대진법단 신축낙성식이 있었다. 이날 행사는 대진법단 개황 60주년 기념법회와 어우러져 성황리에 거행되었다. 초창기 도단의 역사를 담고 있는 칠성시 장 한 가운데 위치한 대진법단은 성전을 새 로 신축하기 위하여 2007년 기공식을 가졌 고, 2008년에는 준공식을 거쳤으며, 총대 지 면적 323평으로 각층이 100평인 건물 로 1~2층은 생활관, 3층은 법단으로, 편리 하고 쾌적한 분위기의 현대적 건축양식으 로 지어졌다. 봄의 법향이 그윽한 가운데 각 지부 주재 및 점전사, 단주 내외빈, 전국 도형제자매 들이 참석하였고 부처님의 법력으로 이루 어진 새 성전인 법단을 두루 구경하였으며 자비를 흠뻑 받았다. 김재천 점전사의 사회로 먼저 1부 예불의 식 순서에 의해 테이프 절단식이 있었고, 각 부처님들에 대한 면포를 제막하는 식을 거행하였다. 이어 바로 2부 낙성식 법회를 가졌는데, 대진법단 주재 강오숙 점전사는 사에는 양정모 총무원장, 서종택 도친이, 대진법단 역사와 신축에 대한 경과보고가 하덕, 백칠복 전인은 법문을 해 주셨다.그 있었다. 윤주섭 재단이사장은 격려사를, 축 리고 법단에서 법문을 하는 내용을 생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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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를 일요일로 앞당겨 개최하였다. 본부 인덕법단을 비롯 각 지부 점전사 단주 전 국 도형제자매 7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노 모님의 대자대비로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먼저 김재천 점전사의 사회로 국민의례 와 선배 제현들, 곤수곡인에 대한 묵념에 이어, 스승의 은덕에 대한 떡 케익에 촛불 밝힘과 절단식을 하덕, 백칠복 양위 전인 이 해주셨고 백양합창단과 예술제에 참석 한 모든 사람들이 스승의 은혜를 경건한 마음으로 합창하며 곤수곡인에 대한 감사 의 은덕을 기리었다. 하덕 전인은 수도를 잘 하면 건강해지 니 수도를 잘하시어 건강하시길 바랍니 다. 라고 하셨고 백칠복 전인은 성리심법 으로 수행을 하니 기쁘고 시종여일하시길 바랍니다. 라고 짧은 인사말씀을 하셨다. 이어 총무원장 양정모 점전사는 현재 우리는 경제나 시설, 인적 자원면에서 타 종교를 따라 갈 수 없지만 백년 이백년을 바라볼 때 이미 출세하신 미륵부처님께서 지만 최선을 다하면 프로가 된다. 는 멋 천하를 성리심법으로 평수만교 할 것이 진 맨트를 시작으로 본 행사인 제 5회 백 며, 지금은 부족한 면이 많아도 구도와 초 양예술제를 진행하였다. 발을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지금이 오히려 먼저 제1부 첫 공연을 서울 인덕법단 백 가기양신의 수도하기 좋은 시기이니 전현 양합창단과 시나이 앙상블의 협연으로 교 대인의 가르침만 따라 실천해 간다면 문 성곡 효행편(1~5곡)을 합창으로 불러주어 제가 없다고 말씀하셨다. 효도는 백행의 근본이라고 가르쳐 주신 이어 김정표, 김연희 단주가 아마추어 스승에 대한 고마움을 느끼게 해 주었다. 2009 6

일관소식 일관소식 합창하였는데 정말 수행자가 맑고 청아하 게 깨달음의 길을 걸어가고 있는 듯한 느 낌을 주었고, 효광의 시 도단을 위한 기 도 를 서울 인덕법단 임희자 단주가 도단 을 위하는 법열이 법력으로 이어지는 듯 한 낭랑한 목소리로 낭송해 주었다. 광주 보광법단 빛고을 백양합창단은 진 리의 빛, 당신의 미소 를 합창하였는데, 참 진리 묘를 보여주려는 마음으로 정성 껏 불러주었고, 특별출연으로 대전 성세 법단 김금자 단주의 우리전인 법문으로 깨달아 와 천도타령 을 구수하게 불러 다함께 박수로 동참하는 흥겨운 시간이었 는데, 노모님의 대자비와 곤수곡인 은덕 으로 후두암으로 사경을 헤매던 아들을 살려주심에 고마움을 노래로서 표현했다. 1부 마지막 순서에 부천 수일법단 도친 일동이 울긋불긋 한복을 입고 꽃타령 과 태평가 를 멋들어지게 불러주어 1부의 아쉬운 막을 장식했다. 이어 부천 수일법단 김행자 점전사는 병 1시에 점심공양을 하고 2부 순서로 들어 마와 투병중인 도친을 보며 스승의 자비 갔는데 식곤증으로 졸리울 시간에 2000 로운 은덕에 대한 감사의 시를 지어 미 년~2008년 사신자들로 구성된 팔선분장 리의 마음으로 그려보는 스승의 은덕 을 을 한 팔선행렬 이 품파타령에 맞추어 부천 수일법단 이정덕 단주가 시낭송을 개그스럽게 동작을 취하며 무대 안 밖을 해주었다. 누비고 다니자 관람을 하던 도친들은 한 진주 정성 인천, 사천 삼가법단 백양 합창단의 길을 갑니다와 성인경모가 를 바탕 웃음 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 영암 월혜법단의 6명의 어린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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