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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04 08 10 12 14 2018 GRAND SEASON 2018 그랜드시즌일정 2018 review series & festival & review icon collection 5. 4-5. 6 musical collection 5. 4-5. 5 drama collection 16 5. 19 project daejeon 20 24 26 27 30 DJAC Membership GRAND SEASON Partner Monthly Schedule 6. 1 orchestra collection 대전예술의전당멤버십안내멤버십회원할인공연 2018 그랜드시즌패키지티켓안내 ARTNER 공연홍보물협력업체법인회원소개 5 월공연일정 공연일정은변경될수 있습니다. 자세한공연안내는 대전예술의전당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바랍니다. www.djac.or.kr
PROJECT DAEJEON ORCHESTRA ICON SIGNATURE DRAMA DANCE MUSICAL SERIES & FESTIVAL & 15 5. 19 8. 14 & 11. 16 12. 21 100 6. 1-8. 3-10. 12-11. 7-1. 14 4. 17 & 9. 8 One Night in Paris 11. 25 VS 9. 7-15 10. 24-27 11. 21-23 - 12. 21-25 3. 21 11. 21 LAS,, 5.4-5 8. 10-8. 11 10. 19-20,, 2. 2 3. 30-31 6. 15-16 12. 7-9 3. 2-4 5. 4-6 5. 25-27 9. 14-16 11. 30-12. 2 11:00 8,,,,, 8 4. 25 & 6. 29 Magicus Musicus 9. 28 10. 31 2. 21-25 3. 30-4. 21 My Querencia 8. 1-5 2018 10. 31-11. 7 4 2018 DJAC GRAND SEASON 2018 대전예술의전당그랜드시즌 5
review review 4. 17 다시 보는 2018 스프링페스티벌 MY QUERENCIA!! 6 김선욱&지안 왕 듀오 리사이틀 뮤지컬 MUSICAL 연극 DRAMA 5. 4-5. 6 5. 4-5. 5 가족 뮤지컬 공룡이 살아있다 가족극 앙리할아버지와 나 음악 MUSIC 음악 MUSIC 5. 19 6. 1 합창음악극 마지막 편지 도이치방송교향악단 초청연주회 REVIEW & PREVIEW 7
REVIEW 다시 보는 2018 스프링페스티벌 MY QUERENCIA!! 지역예술인들과 함께하는 대전예술의전당 대표축제 2018 스프링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004년에 시작해 15회째를 맞은 올해의 스프링페스티벌에서 <MY QUERENCIA(나의 안식처)> 라는 부제처럼 공연장을 찾은 시민들이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충분한 휴식과 안식으로 채우셨기를 바란다. 살롱오페라 코지 판 투테 제작연극 브라보 마이 라이프 4. 3 화 - 4. 7 토 앙상블홀 5일 6회 공연 지휘 류명우 연출 이강호 4. 13 금 - 4. 14 토 앙상블홀 2일 2회 공연 예술감독 유치벽 연출 복영한 살롱오페라는 비교적 적은 규모의 오페라로 개관 초기부터 꾸준히 무대에 올랐으며, 가을에 공연되는 그랜드 오페라와 함께 오페라 제작 시스템의 큰 축을 차지한다. 살롱오페라는 마이 라이프>는 물질만능주의 사회를 풍자하며 진정한 행복과 가족의 사랑을 극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이번 지역의 스탭과 성악가들이 대거 참여해 그랜드 오페라와는 공연은 지역배우들의 빛나는 연기가 압권이었다. 삼류로 확연히 구분되는 스프링페스티벌의 주요 공연장르로 살아가는 삼류배우의 이야기에 공감하며 눈물흘리는 관객을 자리잡았고 올해는 모차르트의 마지막 오페라 <코지 판 투테>를 무대에 올렸다. 본래 3시간 정도의 원작을 2시간 정도로 공연시간을 과감히 줄이고, 관객들에게 친숙하게 쉽게 찾아볼 수 있었고, 그만큼 관객의 만족도는 높았다. 삼류인생이 과연 삼류인생인가? 각자의 인생에서 무엇이 가장 소중한지 생각할 수 있는 공연이었다. 다가가기위해 레치타티보를 연극적인 대사로 바꾸고 코믹한 요소들을 첨가해 관객들이 공연내내 웃음을 잃지 않으면서 공연을 볼 수 있도록 하였다. 그러면서도 섬세하고 치밀한 모차르트의 음악을 놓치지 않은 것은 이번 오페라의 큰 성과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해설이 있는 발레 4. 20 금 - 4. 21 토 앙상블홀 2일 2회 공연 예술감독 조윤라 모차르트 음악극 로미오와 줄리엣 SERIES & FESTIVAL 대전연극협회와 대전예술의전당의 공동제작 연극 <브라보 4. 13 금 - 4. 14 토 아트홀 2일 2회 공연 지휘 이운복 연출 임선경 발레라는 장르는 쉽고도 어려운 장르다. 대사 한마디 없이 공연의 내용을 몸짓으로만 표현하기 때문이다. 이런 어려움을 덜어주고 많은 사람이 더욱 발레를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해설이 있는 발레 무대를 마련했다. 클래식 발레의 명작 중 하이라이트 장면만을 발췌한 발레 갈라 콘서트라고 할 수 있는 이번공연에서는 발레리나의 우아함을 볼 수 있는 셰익스피어의 대본에 모차르트의 음악을 입혀 만든 클래식 작품 <파 드 캬트르>와 고전발레 <해적>, <돈키호테>의 쥬크박스 실험음악극 이라 할 수 있는 <로미오와 줄리엣>은 하이라이트, 그리고 국립발레단 출신 안무가 유희웅의 작년 가을 처음 무대에 올린 작품이다. 이미 만들어져 선보인 창작발레<Born-again>을 선보였다. 조윤라 교수의 친절한 작품을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무대에 올린다는 것은 기존의 해설이 돋보였고, 출연자의 발레 동작 시범과 그 동작을 작품을 얼마나 더 완성도 있게 변화시키고 발전시켰는지, 따라하는 시간 또한 좋았다. 그리고 관객의 호응을 이전 작품보다 얼마나 더 이끌어내는지가 그대로 드러나기 때문에 매우 부담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런면에서 이번 작품은 초연작에 비해 완전히 다른 작품으로 재탄생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모든 면에서 성공적이었다. 연출가 임선경은 등장인물의 심리를 다루는데 탁월했고, 안디무지크 필하모니아와 지휘자 이운복의 역할 역시 모차르트의 음악을 상황에 맞게 오롯이 객석으로 전달했다. 더구나 이 작품은 지역의 다른 극장으로 수출까지 이뤄냈으니, 공연장 제작시스템 의 올바른 척도를 제시한 위대한 작품이라고 할 수 있겠다. 8 올 해 스프링페스티벌은 다른 해에 비해 작품수가 비교적 적었다. 하지만 지역예술단체와 대전예당과의 공동제작 시스템에 집중하여 스프링페스티벌 본연의 의무에 충실할 수 있었으며 관객들이 원하면서도 더욱 좋은 작품을 무대에 올릴 수 있었다. 앞으로도 대전예당은 지역예술단체와 같이 호흡하며 공생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이다. review 2018 스프링페스티벌 MY QUERENCIA 9
REVIEW 김선욱&지안 왕 듀오 리사이틀 2018. 4. 17 화 19:30 아트홀 미세먼지로 시야가 흐리긴 해도 산등성이 위로 보송보송 올라오는 연둣빛의 솜털이 즐거운 봄이다. 김선욱과 지안 왕의 듀오 리사이틀이 열린 17일 화요일도 하루종일 미세먼지로 뿌연 하루였지만 오랜만에 듣는 첼로와 피아노의 고급스런 음색이 연록(軟綠)으로 피어나 행복한 하루였다. 지안 왕이 들고 들어온 토르틀리에 엔드핀의 첼로를 보는 폭넓은 다이나믹을 표현하는 탁월한 보잉 능력을 보여줬다. 순간 어떤 연주가 펼쳐질지 기대감부터 갖게 했다. 사라지듯 마무리되는 2악장의 끝자락에서 아타카로 이어진 자리에 앉은 지안 왕은 T스토퍼에 엔드핀을 꼽고 의자를 김선욱은 다시금 1악장에서 보여준 청년다운 건강한 타건을 바로잡는 데에 약간의 시간을 소비했다. 셋팅이 완료된 지안 왕은 조금 더 적극적이고 정확한 움직임으로 1악장 이후 드디어 김선욱이 슈베르트 아르페지오네 소나타의 때보다는 훨씬 정교하고 정돈된 연주를 들려주었다. 3악장에서는 경쾌한 리듬과 활기찬 악상을 잘 살려내었다. 첫 코드를 타건했고 건강한 청년의 소리가 울려나왔다. 아홉 마디가 흐른 후 열 마디 째에 이르러 지안 왕의 첼로가 이어진 쇼팽의 첼로 소나타는 쏟아내야 할 감성의 폭과 수줍게 들어왔으며 1악장은 그렇게 당당한 청년과 소박한 모양이 슈베르트에 비해 훨씬 넓고 큰 곡이다. 그릇에 중년 남성의 대화로 이어져갔다. 건장한 청년과 소박한 담긴 물을 쏟아내서는 안되는, 쏟아내지 말아야 어울리는 중년의 살짝 겉도는 이런 분위기는 2악장에 들어가 노래로 슈베르트에 비해 어쩌면 쇼팽은 연주하기가 좀 더 용이할 이어지며 조금씩 가까워져갔다. 1악장과 달리 우아한 수 있는 곡이며 그런 차원에서 김선욱과 지안 왕은 앞선 노래는 자신의 전문분야라는 듯 지안 왕은 첼로라는 슈베르트 때보다 맘 편히 연주했다. 문제는 거칠어야할 김선욱에 이어 무대에 들어서는 지안 왕의 첼로에는 굽은 악기에게서 우리가 보통 기대하는 그 따스한 음색을 부분에서 김선욱은 내쳐 달려간 반면 지안 왕은 충분히 뛰지 토르틀리에 핀이 달려있었다. 풍성한 울림과 자유로운 보잉을 위해 마음껏 흘려내었다. 김선욱 또한 앞서 보여준 1악장에서의 못했다는 점이다. 대신 브레이크를 밟고 숨고르기를 해야 할 폴 토르틀리에가 고안한 꺾인 엔드핀은 로스트로포비치에 의해 단단한 음색에서 한발 물러서 지안 왕의 노래에 동참했다. 부분에서는 오히려 지안 왕이 제 몫을 다했다. 모스크바 음악원에 보급되며 많이 알려지고 또 사용되기 시작했다. 지안 왕의 경우 특히 긴 음가를 한번의 보잉으로 처리하며 이 둘은 라흐마니노프에서 최상의 조합을 보여줬다. 거칠게 내달리는 1악장과 난이도에 비해 효과적인 테크닉의 화려함과 유려한 선율이 함께 버무려진 2악장, 그리고 라흐마니노프 특유의 폭넓은 음역을 오가며 대지의 광활함을 느끼게 해주는 선율로 가득 찬 3악장, 마지막으로 밝고 활기찬 움직임으로 대단원의 막을 향해 거침없이 나아가는 4악장까지 이 둘의 호흡은 톱니바퀴처럼 긴밀하고 조밀하게 라흐마니노프를 직조(織造)해 나갔다. 지안 왕은 앞서의 슈베르트나 쇼팽에서와는 달리 견고함과 단호함을 유지했고 김선욱은 건강한 타건을 맘 편히 자유롭고 거침없이 펼쳐보였다. 몇 차례의 커튼콜 뒤 들려준 앙코르는 차이콥스키의 <사계>중 <시월, 가을의 노래>와 라흐마니노프의 <보칼리제>였다. 누군가 그랬다. 연주회의 백미는 앙코르라고. 본 공연이 아니라 소홀히 여겨 헐겁게 연주했다가는 본 공연의 감동이 희석되거나 감쇠될 수 있기에 연주자들은 앙코르곡을 본 공연만큼이나 심혈을 기울여 선곡하고 연주한다고... 그런 차원이었을까 지안 왕과 김선욱의 앙코르는 이날 공연의 백미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음색깡패 라 불릴 만큼 아름다운 소리를 들려주는 지안 왕의 첼로는 우수에 젖은 차이코프스키와 특히 라흐마니노프의 보칼리제 에서 제목 그대로 사람의 목소리 를 들려줬다. 그것도 가장 아름다운 목소리를... 슈베르트의 어긋남, 쇼팽의 부산함이 잊혀졌고 라흐마니노프에 이르러 정돈된 감동이 앙코르에 의해 확실히 각인된 공연이었다. 글. 기획사업팀 송현석 10 review 김선욱&지안 왕 듀오 리사이틀 11
5. 4 5. 6 가족 뮤지컬 공룡이 살아있다 Dinosaurs Are Alive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5살 때 본 연극 알라딘과 요술램프 에서 극 중 퍼런 조명 속에서 굵은 목소리의 지니 가 무대에 등장했는데 연극 배우가 아닌 진짜 동화 속 지니 인줄 알았고 그 장면의 무서웠던 느낌은 지금까지 생생하다. 이후 뮤지컬 피터팬 에서 하늘을 날아 다니는 '피터팬'을 보면서 동심 속 상상의 세계는 점점 커져갔다. MUSICAL 방송 캐릭터를 소재로 한 공연이 어린이 뮤지컬 시장을 잠식해 버린 지금, 진정한 가족 뮤지컬 다운 뮤지컬을 만들고 싶었다. 공연을 보는 어린이 그리고 함께 온 부모님, 선생님들도 재미있게 보고 즐길 수 있는 뮤지컬을 만들기 위해 실력 있는 배우들이 절실히 필요했고 성인 뮤지컬 수준의 안무, 음악, 무대, 조명, 의상, 특수효과 디자이너도 필요했다. 책, 화면 속이 아닌 실제 살아있는 공룡과의 만나는 경험을 만들어 줄 수 있을까 이번 공룡이 살아있다 를 연출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부분인 공룡은 뮤지컬 라이온 킹 에서 함께 했던 김학수 감독과 수 차례 시행 착오를 거치며 하나씩 완성되었고 공룡의 움직임을 자연스럽게 표현하기 위해 배우들은 수많은 땀방울을 흘렸다. 바위산에서 울부짖는 티라의 울음소리는 살아있는 공룡의 느낌을 표현하기 위해 여러 동물의 소리와 배우의 목소리를 합쳐 만들었다. 연출의 고집에 묵묵히 함께해준 스텝들과 최선을 다해 연습해준 배우들에게 두 손 모아 박수를 보낸다. 오늘 공연을 보러 온 아이들의 마음 속에 그 시절 지니 처럼 멋진 공룡 의 추억이 간직되길 바라며... 아트홀 ART HALL 글. 연출 박준혁 R 55,000 won S 44,000 won A 33,000 won B 22,000 won 금 19:30 Fri 19:30 토 일 11:00, 15:00 Sat Sun 11:00, 15:00 약 80분(인터미션 없음) 80min(Without Intermission) 24개월 이상 24Months and over MUSICAL 가족 뮤지컬 공룡이 살아있다 13
5. 4 5. 5 가족극 앙리할아버지와 나 진짜 어른이 건네는 따뜻한 위로 우리시대의 아버지를 대표하며 연기와 삶 모두에서 존경받는 진짜 어른 꽃할배 이순재와 신구, 배우로서 존재감을 키워가고 있는 신예 김슬기와 박소담이 캐스팅되어 작년 12월 국내 초연 이후 이어진 전국투어에서 화제를 모은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가 5월 대전에 찾아온다. 이방 칼베락(Ivan Calbérac)의 프랑스 희곡을 원작으로 DRAMA 세대를 초월한 소통과 화해를 유쾌하게 그려낸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는 2012년 프랑스에서 초연 후, 2015년 미스터 앙리와의 조금 특별한 동거 라는 제목의 영화로도 만들어진 작품으로, 2015년 바리에르 재단 희곡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연극은 아내와 사별 후 파리의 아파트에 혼자 사는 괴팍한 독거노인 앙리의 집에 호기심 넘치는 대학생 아가씨 콘스탄스가 세입자로 들어오며 이야기는 시작된다. 아버지의 잔소리에 시달리다 꿈을 품고 상경한 콘스탄스는 까다로운 앙리의 비위를 맞추며 가까스로 입주에 성공하지만, 첫날부터 앙리의 피아노를 허락 없이 건드리며 쫓겨날 위기에 처한다. 만회할 기회를 달라는 콘스탄스에게 앙리는 특별한 제안을 건넨다. 바로 아들 폴을 유혹해 며느리와 이혼하도록 만들어달라는 것. 아버지와 사사건건 부딪치는 폴과 시아버지 마음에 들지 않는 그의 아내 발레리는 앙리와 콘스탄스의 시나리오 속으로 휘말린다. 얼핏 막장 같은 이들의 동거는 사건을 거듭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성장 드라마로 막을 내린다. 특히 외로운 노년의 삶, 꿈을 지켜가기가 버거운 청춘, 고부갈등, 불임을 둘러싼 부부간의 불화 등 국적과 시대를 초월하여 세대가 앓고 사랑한다는 말 대신 아들 폴이 늘 못마땅한 앙리지만, 콘스탄스에게 폴을 유혹하기 위한 팁을 꼼꼼히 알려주는 앙리의 대사들은 무뚝뚝함 뒤에 숨겨진 아들에 대한 세심한 관심과 사랑을 보여준다. 또 아들과 며느리를 떼어놓으려는 고약한 노인네지만, 친아버지에게도 이해받지 못한 콘스탄스의 꿈을 지켜주는 든든한 어른이다. 죽은 아내의 피아노 연주를 그리워했던 앙리는 다시 시작하기엔 너무 늦었다 며 피아노에 대한 꿈을 접은 콘스탄스에게 나보다 더 늙었냐 며 그녀의 도전을 따뜻하게 응원한다. 앙리는 아들 폴에게 입버릇처럼 감기 걸리지 말라 고 이야기한다. 그는 귀찮은 잔소리로 여기지만. 또 앙리가 콘스탄스에게 보내는 편지 속 마지막 인사말도 역시 감기 걸리지 말라 이다. 사랑한다는 간지러운 말 대신 건네는 투박한 고백이랄까. 삶이란 성공하거나 실패하는 게 아니란다. 중요한 건 사랑하는 데 얼마나 성공했느냐다 라는 앙리의 대사는 80이 넘는 인생의 무게를 지고 무대에 선 이순재와 신구 두 노배우에 힘입어 연극을 넘어 현실에 앉아 있는 관객에게 마음이 가닿는다. 끝을 생각하기보다 지금 순간의 최선을 다하는 삶, 꿈을 선택하고 지켜가는 청춘의 아름다움을 예찬하고, 지금도 그런 청춘으로 멋지게 나이 듦을 몸소 보여주는 진짜 어른. 이들이 무대에서 던지는 그 말은 그래서 더욱 감동적이다. 봄의 한가운데, 연극을 보며 함께 웃다 돌아가는 길에, 옆에 선 소중한 사람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를 건네는 5월이었으면 좋겠다. 글. 공연기획팀 전선미 있는 가볍지 않은 문제들을 주 조연 가릴 것 없이 관록과 젊음이 조화로운 배우들의 찰떡 호흡으로 시종 유쾌하게 이끌어간다. CAST SCHEDULE 앙상블홀 ENSEMBLE HALL R 50,000 won 5. 4 19:30 S 30,000 won A 20,000 won 5. 5 15:00, 19:00 금 19:30 Fri 19:30 토 15:00, 19:00 Sat 15:00, 19:00 약 115분(인터미션 없음) 115min(Without Intermission) 8세(초등학생) 이상 8 years and over 앙리 역 콘스탄스 역 폴역 발레리 역 신구 김슬기 조달환 강지원 이순재 박소담 이도엽 강지원 상기 캐스트는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DRAMA 가족극 앙리할아버지와 나 15
The Last 5. 19 Letter PROJECT DAEJEON 아트홀 ART HALL R 20,000 won S 10,000 won 초, 중, 고등학생 50% 할인 토 17:00 약 95분 ( 인터미션 15분포함 ) 8세 ( 초등학생 ) 이상 Sat 17:00 95min(15min including Intermission) 8 years and over?... 21,?!.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은 2018년 5월19일 ( 토 ) 오후 5시대전예술의전당아트홀에서독립을위해목숨을바친애국열사들의뜨거운삶을그려낸합창음악극 마지막편지 - 제71회정기연주회를개최한다. 이번연주회는대전예술의전당개관 15주년기념으로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과공동주관하여제작한공연이다. 창작합창음악극 마지막편지 는편지라는매개체를통해독립운동가들의삶과열정을되돌아보고합창음악극이라는새로운장르로관객특히청소년들에게대한민국의현재를더깊이이해하고민족적인자긍심과나라사랑의정신을키워주고자준비한작품이다. 1919년 3.1 만세운동을시작으로유관순, 윤봉길, 김구, 안창호, 안중근등독립을위해목숨을바친애국지사들이등장하고그들이세워온대한민국의역사가합창과독창의조화속에펼쳐진다. 역사적인물들의삶과사건이연대기를초월하여재구성되면서극의긴장감을높여준다. 합창음악극 마지막편지 는국립합창단전임작곡가를역임한우리나라대표작곡가허걸재씨가곡을만들고이승원대본, 윤상호연출로무대화되고, 유벨톤심포니오케스트라가천경필예술감독지휘아래음악을구성하고, 지역을기반으로활동중인솔리스트들이참석하여극의완성도를높여준다. 나라를빼앗기고억압에서벗어나고자독립을외쳤던이름없는, 그러나역사의주인공이었던백성들은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원들이열연한다. 합창음악극 마지막편지 는 2막 6장으로구성됐다. 오케스트라의장엄한서곡에맞추어독립투사들이만세운동을준비하는장면으로시작된다. 빠른템포와변박자로구성된곡은독립만세운동의긴박함을보여주고결의를표현한다. 1막에서는유관순의독립만세운동과 1932년윤봉길열사의상하이홍커우공원의도시락폭탄투척사건, 이를앞두고성사된윤봉길과김구의만남이선보인다. 불안감을감추지못한채위태로운감정을소프라노선율로들려주는유관순, 순국한열사들의주검을보며가족을뒤로한채의연히나라를위해길을떠나는윤봉길 ( 테너 ), 시계를교환하며뜨거운눈물을흘리는김구 ( 바리톤 ) 와윤봉길의시계이중창등나라를잃은슬픔과가족을향한그리움, 그리고대한민국의독립을확신하는희망의메시지가어우러져있다. 2막은스윙리듬을사용하여밝고경쾌한분위기로시작된다. 해외에서독립운동의기반을마련하는안창호의모습이하와이사탕수수밭을배경으로등장한다. 장면이바뀌어 1909년하얼빈에서안중근의사가이토히로부미를사살하기전의굳은의지를담아장엄한아리아로표현한다. 빠른템포와셋잇단음표의리듬그리고비화성음으로안중근의사의재판장면이연출되고, 아들을향한사랑을억누른채나라를위해목숨을바치라는어머니의가슴아픈마음이애절한선율로이어진다. 한편극의시작과끝을마무리하며가장드라마틱한캐릭터로등장하는히데끼는조선인이지만일본순사로모순된선택의삶을살았던자신의과거를후회하며참회의눈물로비장함을더해준다. 시공을넘나들며독립운동가들의삶을조명한 마지막편지 는드디어독립을쟁취하는장면에이르고환호하는군중을표현한다. 기쁨에이어지는정적, 그리고잔인한역사속에서가족을잃은이들의그리움이애달픈민족의감정이깃든서정적동요 < 따오기 > 로그려진다. 마지막편지의대미는독립운동가들의명예로운이름이후세에길이남아있음을기억하며모든출연자들이무대에등장하여유방백세 ( 流芳百世 ) 를부르며끝을맺는다. 관객특히청소년들이쉽게이해하고공감할수있도록연극적요소와안무를도입하고영상과음향의효과를더해현실감높은무대를선사할합창음악극 마지막편지 는이미오래전별이되어사라진독립영웅들의탄식과절절한애국심이아름다운음악으로승화되어공연장을찾은관객들에게가슴벅찬감동을전해줄것으로기대된다. 16 PROJECT DAEJEON 합창음악극마지막편지 17
STAFF, ~ CAST Bariton Tenor Tenor Bariton Soprano Tenor Alto Soprano 18
6. 1 도이치방송교향악단 초청연주회 ORCHESTRA 지난 2016년 세 번째 방한을 통해 지휘자 성시연과 함께 브람스와 생상을 연주하며 가장 빠른 가을 을 연주하는 세 작품 모두 단조 도이치방송교향악단이 이번 내한 프로그램에서 선보이는 알렸던 화제의 악단, 도이치방송교향악단 (Deutsche Radio Philharmonie Saarbrücken Kaiserslautern, DRP)이 상임지휘자 피에타리 인키넨, 바이올리니스트 바딤 레핀과 함께 네 번째 내한 공연을 펼친다. 이 악단은 2007년 자르브뤼켄방송교향악단과 독일남서부방송교향악단이 통합되며 만들어진 오케스트라로, 마에스트로 정명훈이 이 악단의 전신인 SWR방송교향악단(RundfunkSinfonieorchesters Saarbrücken)의 상임지휘자로 1984년부터 1990년까지 활동하며 우리에게 익숙한 악단이다. 자르브뤼켄방송교향악단과 젊은 시절을 공유한 정명훈은 이 악단의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취임하면서 본격적인 지휘 인생을 시작했다. 재임 기간 동안 윤이상의 교향곡 제3번 을 세계 초연하고 음반으로도 녹음해 주목받았고, 이 악단은 독일 정부의 시책에 따라 2007년 카이저슬라우테른 방송교향악단과 합병해 도이치방송교향악단이 됐다. 이렇게 탄생한 도이치방송교향악단은 독일 및 유럽 각지에서 탄탄한 실력을 과시하며 여러 국제 음악제에 초청됐고, 2005년부터는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에서 투어 연주를 벌였다. 작품인 베토벤의 에그몬트 서곡, 프로코피예프의 바이올린 협주곡 2번 그리고 브람스의 교향곡 4번 은 어두운 단조로 시작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오프닝으로 연주하는 베토벤의 1810년 작품인 서곡 에그몬트, Op.84 는 베토벤이 작곡한 코리올란 피델리오 레오노레 등의 서곡 중에서도 형식과 내용면에서 완성도가 높아 인기가 많은 작품이다. 괴테의 <에그몬트>가 상연되었을 때 베토벤은 서곡과 막간 음악 등을 작곡하여 극의 상연을 음악화 한다. 이 곡은 폭군의 압제하에 있는 영웅 에그몬트 백작의 기백을 상징하듯 장대하고 웅장하다. 바이올리니스트 바딤 레핀이 교향악단과 함께 연주할 프로코피예프 바이올린 협주곡 2번 은 1935년 바이올린 협주곡 1번 이 작곡된 지 12년 만에, 작곡가가 44세에 완성한 작품으로, 같은 해에 모음곡 로미오와 줄리엣 도 탄생되었다. 단선율의 바이올린 솔로의 고혹적인 시작을 알리는 이 작품은 발표 당시 큰 성공을 거둔다. 프로코피예프는 이 곡의 첫 악장 주요 주제를 파리에서, 가운데 악장의 제1주제는 보로네시에서, 관현악 총보는 바쿠에서 썼다고 밝혔다. 첫 공연은 1935년 12월 마드리드에서 이뤄지는데, 그는 이 협주곡이 음악적, 양식적으로 이전 작품(바이올린 협주곡 1번)과 차별되기를 바랐지만 포괄적 의미에서 서정성과 공감하는 음악적 뉘앙스가 상당 부분 연결되어 있다는 것이 연주자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이번 도이치방송교향악단과 이 곡을 협연하는 바딤 레핀은 1995년 에라토 레이블을 통해 할레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켄트 나가노의 지휘로 이 곡의 음반을 출시(쇼스타코비치 협주곡 1번과 함께 수록했으며, 현재는 워너클래식을 통해 유통되고 있다)한 바 있다. 아트홀 ART HALL R 110,000won B 50,000won C 20,000won VADIM REPIN A 70,000won INKINEN PIETARI S 90,000won 금 19:30 약 100분(인터미션 포함) 8세(초등학생) 이상 Fri 19:30 100min(Including Intermission) 8 years and over ORCHESTRA 도이치방송교향악단 초청연주회 21
, 바이올리니스트바딤레핀은 1971 년태어나 1989 년열일곱 나이에영국퀸엘리자베스콩쿠르에서우승하며세계 정상에선러시아바이올린의자존심으로, 야샤하이페츠, 다비드오이스트라흐, 레오니드코간, 기돈크레머등 전설의연주자들의계보를잇는 러시아바이올린의 현재 로통한다. 명연주자인길샤함, 고토미도리등과같은 나이이며, 출신국인러시아를놓고볼때는막심벤게로프와 라이벌구도를이루며무대의폭을넓혀나가기도했다. 바딤레핀은다양한선율을우아하면서도호소력있게 뽑아내는연주자로 기품있고편안한 소리가일품이다. 바딤레핀은꾸준히한국을찾아국내팬들과음악적교감을 해왔는데, 1997 년피아니스트알렉산더멜니코프와의듀오 리사이틀을시작으로지난 2015 년에는시드니심포니 ( 지휘 블라디미르아쉬케나지 ) 와브루흐의 바이올린협주곡 제 1 번 을, 세종솔로이스츠와라벨의 치간느 등의소품을, 2010 년서울시립교향악단과의무대 ( 지휘정명훈 ) 에서는 시벨리우스의 바이올린협주곡 를연주하며협연 예정자였던거장라두루푸를대신해무대에오른바있다. PROGRAM, Op.84 2, Op.63, 6 이번내한에서는그동안국내무대에서선보인브람스의 1 번 과 2 번 에이어악단의상임지휘자로재직중인피에타리 인키넨 (Pietari Inkinen) 의해석으로 교향곡제 4 번마단조, Op.98 을연주한다. 브람스의교향곡에는베토벤으로부터 물려받은정통성, 슈만을넘어동시대음악인들의수많은 음악적아이디어와사상으로부터자신의스토리를담기 위한삶의궤적이고스란히담겨있다. 그어떤것도 묘사하거나가공시키지않은음악, 음악그자체로승부를 거는순수한예술의정신세계를담아낸것이다. 네개의 교향곡중에서는이곡이가장추상적이다. 때문에해석도, 연주도, 감상에도수많은해석이따를수밖에없다. 이곡의 도입부를들으며스산한가을바람을떠올리건, 각고의 노력으로피어나는새싹을떠올리건전적으로받아들이는 자의몫. 2017 년부터도이치방송오케스트라를이끌고있는 피에타리인키넨은 30 대중반의젊은핀란드지휘자로서 독일정통오케스트라에창조와열정의새바람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젊은지휘자임에도불구하고그이력은 화려하다. 프라하심포니오케스트라, 루드비히스부르크 음악제수석지휘자, 일본필하모닉오케스트라음악감독, 뉴질랜드심포니오케스트라음악감독 ( 현명예지휘자 ) 으로 활동하였고, 객원지휘자로서슈타츠카펠레베를린, 뮌헨필하모닉오케스트라, LA 필하모닉오케스트라, 로열콘세르트허바우오케스트라등세계유수의 관현악단을지휘하며나이를뛰어넘는행보를보여주고 있다. 2009 년서울시향과의연주이후거의 10 년만에 다시한국을찾는그는당시협주곡에서오케스트라 반주를뛰어나게이끌었다는평과악단을휘어잡는 리더십까지높은평가를받았다. 이번공연에서지난 10 년 동안세계각지에서다양한레퍼토리를쌓아온차세대를 이끌지휘자인키넨의음악을기대해도좋을것이다. 비르투오소바딤레핀의프로코피예프와함께, 그리고 그들의장기인브람스교향곡과함께내한하는네번째 무대, 도이치방송교향악단은이번무대의성공을통해다음 내한공연에서남겨진브람스의걸작 교향곡 3 번 을연주할 무대를확보할것인지또다른기대가걸어지는공연이될 것이다.. 4, Op.9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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