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2014년 11월 19일 수요일 로하스 제21368호 대장관련 질병 늘어 내시경 증가 비타민E 풍부 노화방지 폐경기 골다공증 예방도 검사전날 견과류 현미 등 피해야 대장암이나 용종 등 대장 관련 질병이 늘 어나면서 조기 진단을 위한 대장내시경 검 사도 늘고 있다. 검은콩 두유 달걀찜 닌이라는 질 좋은 단백질로 구성돼 있다. 제철먹거리 이용한 건강밥상 >21< 검은콩 검은콩으로 만든 두유를 섞어 만든 달걀 전 복용해야 하는 경구용 장세척제를 안전 백 저지방으로 검은콩에 비해 소화가 잘 찜으로 고소한 맛이 일품이어서 아침 밥반 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의약품 안전사용 매 돼 소화기능이 떨어지는 아이들에게 좋다. 찬이나 아이들 간식으로 좋다. 뉴얼을 발간해 배포한다고 18일 밝혔다. 또 두유로 먹으면 알레르기 발생률이 낮아 재료 및 분량(4인분)/ 조리시간 40분 서 외국에서 아토피 증상이 있는 아이들에 달걀 4개(220g), 다시마국물 3분의2컵, 게 검사하기 위해서는 장에 존재하는 내용 게 우유 대신 두유를 많이 섭취토록 하고 검은콩 두유 3분의1컵, 새우젓 1큰술, 소금 물을 우선 깨끗이 씻어내는 게 필수다. 제 있다. 약간, 실파 1대(5g) 대로 세척이 안 되면 진단율이 떨어지거나 외출잦은 아이들 중금속 배출 도와 검은콩 두유: 검은콩 10g, 물 3분의1컵, 또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안토시아닌 색 소금 약간 소가 풍부하게 들어 있고, 식물성 에스트 혈액 정화작용 동맥경화 등 예방 지방분해 효과 다이어트 효과적 재검사를 해야 한다. 먹는 장세척제는 작용 원리에 따라 대장 만드는 방법 내부로 물을 끌어들여 세척하는 삼투성하 폐경기 여성의 골다공증을 예방하고 갱년 1. 물에 불려놓은 검은콩은 깨끗이 씻어 제, 수분 등의 체내 흡수를 방해하고 대장 낸 다음 끓는 물에 5분 정도 삶아낸다. 기 증상을 없애주는 등 노화방지 효과가 뛰 2. 삶은 검은콩에 물 3분의1컵을 넣어 믹 서에 곱게 갈아낸다. 질 좋은 단백질로 구성된 검은콩은 중금 레시틴과 사포닌도 풍부해 지방분해 효 속 배출에도 뛰어나 대기오염 속에 바깥 활 과가 있어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검은 동이 잦은 아이들의 몸을 보호하기에 안성 콩을 고를 땐 단단한 것을 고르되, 날 것으 맞춤이다. 로 먹으면 설사가 나기도 하므로 물에 충분 4. 달걀찜용 그릇에 푼 달걀과 다시마 국 히 불려 가열해서 먹는 것이 좋다. 밥에 넣 물과 검은콩 두유를 넣고 새우젓과 소금으 어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로 간을 해서 잘 섞는다. 역할을 하는데, 피트산은 농약과 납, 수은 내시경을 통해 대장 관련 질병을 정확하 로겐인 이소플라본과 비타민E가 풍부해 어나다. 검은콩에 함유된 피트산이 중금속 배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대장대시경 검사 이 단백질은 두부로 만들어 먹으면 고단 3. 달걀은 풀어 놓고 새우젓은 곱게 다진 점막을 자극해 배변을 유도하는 자극성하 제, 염류가 소장에서부터 수분의 양을 늘려 배변을 돕는 염류성 하제로 나뉜다. 대체로 물약 형태인데 종류와 검사 기간 등에 따라 복용 방법과 복용량이 다르기 때 다. 문에 의사의 지시에 따라 정해진 용법과 용 량을 지켜 복용해야 한다. 장세척제는 특유의 냄새와 맛 때문에 다 5. 큰 냄비에 물을 붓고 달걀찜 용기를 량으로 복용하기가 쉽지 않은 경우가 많은 한방에서는 검은콩과 감초 달인 물이 약 으깬 검은콩두부에 부추와 당근, 양파 안쳐 중탕으로 찜을 하거나 김이 오른 찜솥 데 약을 차갑게 하거나 사탕을 함께 먹으면 물에 중독됐을 때 가장 흔히 사용되는 해독 등의 여러 가지 채소를 넣어 튀긴 음식으로 에 15~20분 정도 찐다. 실파는 송송 썰어 달 수월할 수 있다. 제라고 알려져 있을 정도다. 콩을 싫어하는 아이들도 즐겨 먹을 수 있는 걀찜이 어느 정도 익으면 위에 얹어 낸다. 검은콩두부완자 등 중금속과 잘 결합하는 성질이 있다. 또 노폐물을 빨리 밖으로 배출해 독소를 음식이다. 빼냄은 물론 나트륨과 칼륨 등의 균형유지 재료 및 분량(4인분)/ 조리시간 40분 를 하고, 혈액 정화작용으로 고혈압, 동맥 검은콩두부 1모(400g), 부추 50g, 당근 4 /심기현 교수(숙명여대 전통문화예술대학원) 검은콩두부완자 검은콩 두유 달걀찜 죽한 다음 한입 크기로 동그랗게 반죽한다. 분의1개(50g), 양파 2분의1개(100g), 빵가루 만드는 방법 2분의1컵, 밀가루 2큰술, 달걀 1개(55g), 소 1. 두부를 1cm 크기로 썰어 면보에 싸서 도 잘 결합하기 때문에 먹을 때는 충분히 불 금 1작은술, 후춧가루 약간, 포도씨유 적당 려서 익혀 먹거나 발효시켜 먹어야 한다. 량 검은콩의 단백질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 35~40%가 단백질이고 이중 절반은 글리시 소스: 굴소스 2큰술, 꿀 2큰술, 스위트 칠리소스 2큰술, 참기름 2큰술 물을 마셔야 한다. 구역질이나 구토가 나타나는 환자, 탈 수, 장출혈, 신장애가 있는 경우나 고령자 피트산은 중금속 뿐만 아니라 무기질과 경화, 뇌혈전 등을 예방한다. 사진/농협 식사랑농사랑운동추진위원회 제공 또 복용시에는 탈수를 막기 위해 충분한 등은 의사와 미리 상담하는 것이 좋다. 4. 뜨겁게 달군 포도씨유에 노릇하게 튀 어지러움, 혈압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 긴다. 으깬다. 나면 복용을 멈추고 의사와 상담토록 한다. 2. 당근, 양파, 부추는 잘게 다진다. 5. 분량의 재료를 섞어 굴소스를 만든다. 아울러 장세척제를 복용하면 장 운동이 3. 큰 볼에 두부와 당근, 양파, 부추, 빵가 6. 그릇에 완성된 검은콩두부완자와 굴 빨라지면서 다른 약물의 흡수가 잘 안 될 수 루, 달걀, 소금, 후춧가루를 넣고 골고루 반 소스를 곁들여 낸다.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혈압약이나 당뇨약, 혹은 부신피질호르 몬, 리튬함유제, 이뇨제, 비스테로이드성 검증을 실시한 경우에는 그 결과를 해당 전자 물담배 니코틴 중독 경고문구 표기 국민건강증진법 시행령 개정안 미검증 내용 보건부 확인 필요 일반담배뿐만 아니라 전자담배와 물담 개정안은 담배의 종류별 특성에 맞게 경 데히드 등이 포함돼 있다는 내용이, 씹는담 배 등의 포장지와 광고에도 니코틴 중독 위 고문구를 표시해야 하는 담배를 전자담배, 배와 머금는담배에는 구강암 등 질병의 원 험성 등을 경고하는 문구를 표기해야 한다. 씹는담배, 물담배, 머금는담배로 정하고 인이 될 수 있다는 내용이 담겨야 한다. 정부는 18일 오전 국무회의를 열고 이같 이들 담배에 니코틴 의존과 중독을 유발할 은 내용을 담은 국민건강증진법 시행령 일 부개정령안 을 심의 의결했다. 수 있다는 문구를 표기하도록 했다. 전자담배에는 특히 니트로사민, 포름알 표기해야 한다. 제조자 등에게 통보해야 한다. 이번 개정안은 오는 21일부터 시행된다. 소염진통제 등과 같이 수분 전해질에 영향 을 미칠 수 있는 약물을 복용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의사와 상담해야 한다. 국무회의에서는 또 크리스마스 실의 모 마지막으로 검사 전날 오후 죽과 같이 소 금 협조 의무규정 등을 없애는 결핵예방 화가 잘되는 부드러운 음식 위주로 가볍게 법 일부개정법률안 과 중증장애인 생산품 먹는 것이 좋다. 개정안은 또 담배의 광고에 검증되지 않 생산시설을 지정할 때 유효기간을 3년으 포도, 수박, 참외와 같이 씨가 많은 과일 은 내용이 포함될 우려가 있거나 제조자 등 로설정하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이나 땅콩 등 껍질이 있는 견과류, 들깨, 현 물담배의 경우 타르 검출 등 궐련과 동일 의 신청이 있는 경우에 보건복지부가 해당 특별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등도 통과 미 등 소화가 잘 안 되는 음식은 피하고, 김 한 위험성이 있고 사용 방법에 따라 결핵 등 광고의 사실 여부를 검증할 수 있도록 하는 됐다. 치와 같이 섬유질이 많은 음식도 좋지 않다. 호흡기 질환 감염 위험성이 있다는 내용을 내용도 포함했다. /정의종기자 jej@kyeongin.com /신선미기자 ssunmi@kyeongin.com

12 오피니언 2014년 11월 19일 수요일 제21368호 수요광장 참성단 누리 과정? 몸의 상처 마음의 상처 누리 가 붙은 명칭이 흔해빠진 이유가 뭘까. 새누리 당 누리로 철도 누리 텔레콤 을 비롯해 TV에서 자주 들 곤충학자가 애벌레가 나비가 되기 위해 고치 구 복한 사람만이 성공을 만날 수 있죠. 그런데 고난을 첫째, 도망가는 사람입니다. 지레 겁먹고 포기하 리는 누리꾼 에다가 누리 사업, 누리 집, 누리 마루, 누리 멍을 뚫고 나오는 장면을 관찰하고 있었습니다. 고 극복한다는 것은 상처를 받고 극복하는 것을 의미합 는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은 도망 다니다가 끝납니 샘, 누리 놀이, 누리 플랜, 누리 노트, 누리 플라스틱, 누 치에 난 조그마한 구멍으로 나비가 비집고 나오느 니다. 세상을 살다 보면 알게 모르게 상처를 받게 됩 다. 둘째, 움츠리는 사람입니다. 극복하려는 노력도 라 필사의 노력을 하다 힘에 겨운 듯 잠시 잠잠해졌 니다. 그 상처는 두 가지로 나뉩니다. 몸의 상처와 마 하지 않고 시간이 지나면 어떻게 되겠지라고 생각 습니다. 죽은 것이 아닌가 하고 손가락으로 살며시 음의 상처죠. 몸의 상처는 물리적인 충격에 의해서 하고 움츠리는 사람이죠. 셋째, 극복하는 사람입니 건드리자, 또 필사적인 탈출을 시도하지만 도무지 생기지만 마음의 상처는 물리적인 충격없이도 말이 다. 이 사람은 자신이 갖고 있는 것, 갖고 있지 않은 누리 산업 은 경쟁력 높이기를 위한 지방대학 혁신(New 진도를 나가지 못했습니다. 몇시간을 기다렸지만 나 상황 때문에 발생합니다. 스스로 목숨을 끊는 상 것도 모두 동원해서 상처받은 상황을 극복하려고 University for Regional Innovation)이라는 거다. 그런데 나비는 뚫고 나오지 못했습니다. 보다 못해 안타까 당수의 사람은 마음의 상처 때문입니다. 현대인들은 도전하는 사람입니다. 이 사람은 자신이 받은 상처 왜 하필 누리 인가. 누리 란 세상 을 뜻하는 무덤 속 고 운 마음에 가위로 주위를 조심스럽게 잘라 구멍을 서로 알게 모르게 상대에게 마음의 상처를 입히죠. 가 오히려 위기를 극복하게 만드는 동력이 되게 하 어(古語)다. 조선 중종 때 최세진(崔世珍)의 한자 교습서인 넓혀주니까 나비는 쉽게 고치밖으로 나왔습니다. 리 꿈스퀘어도 있고 온 누리, 두루 누리 등 누리 가 뒤에 붙는 명칭도 있다. 요새 떠들썩한 말은 또 누리 과정 이 다. 유치원과 어린이집 3~5세 교육과정이 누리 과정이고 송 진 구 인천재능대 교수 또한 상처는 몸과 마음에 나지만 어디에 나느냐 는 사람입니다. 전에는 그런 상처도 견뎠는데 이건 그런데 쉽게 나온 나비는 다른 나비들에 비해 몸 에 따라서 상황과 결과가 다릅니다. 몸에 난 상처는 나온다. 여기서 인간 은 통이 아주 작고 가냘프고 찌부러진 날개를 가지고 아무리 치료와 관리를 잘해도 복구가 어렵고, 최대 마음의 상처로부터 도망치는 것은 답이 아닐 수 사람이 아니라 인간 세 있었습니다. 곧 날개를 활짝 펴 튼튼해 지겠지 하 의 성과는 원상복구입니다. 그러나 마음의 상처는 있습니다. 견뎌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 고통의 과 상 을 뜻한다. 누리 고 기대하면서 지켜봤습니다. 그러나 그 나비는 말 다릅니다. 치료와 관리를 하면 원상복구는 물론 그 정 속에서 근육과 내성이 발달하고 성장해서 결국 훈몽자회(訓蒙字會) 를 보면 인간 世 자가 누리 세 자로 아무것도 아니야 라고 말하는 사람입니다. 라비틀어진 몸뚱이와 찌그러진 날개를 지닌 채, 날 보다 훨씬 더 강력한 동력이 될 수도 있습니다. 최선 은 자신이 견고해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극복할 누리 과정 부터 글러 지도 못하고 땅바닥을 기어 다니다 얼마 못 살고 죽 의 결과는 100%회복에 멈추지 않고 500% 또는 1천 수만 있다면 마음의 상처는 오히려 축복입니다. 비 빠진 말이다. 세상 과 어버렸습니다. 곤충학자 찰스 코우만의 나비관찰기 %로 증강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고난과 위기를 극 슷한 상처를 받았다면 전보다 훨씬 쉽게 극복할 수 정 이라니! 3~5세 아이 록 이야기입니다. 복한 사람들은 말합니다. 그때의 상처가 오늘의 나 있습니다. 내성이 생긴거죠. 옛 세상 이다. 들이 아니라 온갖 세상 풍파를 다 겪고 살아온 80~90대 노 그 나비가 왜 죽었는지는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 를 만들었다. 우리는 스스로 마음의 상처를 낼 필 마음의 상처는 힘들고 아프지만 시간이 지나고 인들의 노인정 간판 에나 딱 어울릴 말이 바로 누리 과정 입니다. 고통스럽고 힘들지만 그 시간을 이겨내야만 요는 없겠지만, 그 상처를 관리하고 방향을 바꿀 수 나서 보면 내 인생을 위한 매우 훌륭한 기회였다는 만 있다면 인생을 바꾸는 동력이 될 수 있습니다.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예전의 나보다 더 강한 의 누리정(亭) 이다. 그토록 무덤 속 고어를 발굴해 쓰기를 했었습니다. 그 과정 속에서 근육도 생기고 날개도 좋아한다면 사람 은 왜 옛날 아래 아 를 붙여 살 (살 발달해야 날 수 있었던 것이죠. 사람도 마찬가지입니 암) 이라 하지 않는가. 아침 의 고어도 아 다. 고난을 극복한 나비가 잘 날듯 고난과 역경을 극 이고 남자 마음의 상처를 받을 상황을 만나면 사람에 따라 나를 만들 수 있는 기회 말입니다. 그러니 마음의 상 처를 받았다면 잘 관리하시기 바랍니다. 응대하는 방법이 3가지로 나뉩니다. 의 고어는 남진, 놀이 노리 뿌리 불휘 샛별 새별 나비 나뷔, 나븨, 국유재산도 나랏쳔 이다. 중국인에 게 누리 는 奴隷(노예), 일본인의 누리 는 개칠, 먹 칠, 사자성어로 읽는 고전 오늘의 창 칠 등의 칠 이고. 고어가 아닌 우박과 메뚜기도 누리 다. 그런데 누리꾼 은 또 뭔가. 꾼 이란 씨름꾼 장사꾼 노 사상누각( 沙上樓閣) 름꾼 구경꾼 등 어떤 일을 전문적 습관적으로 하거나 몰두 하는 사람이다. 누리꾼 세상꾼 이 말이 되는가? 고 있다. 아이 면접 교섭센터인 이음 누리 가 개설됐다는 거다. 이음 하지만 천문학적인 무상급식과 누리과정 예산 누리라면 이음 세상 이란 말인가. 세상을 잇다니! 이승과 으로 인해 현재 비가 새는 학교는 수리를 하지 못 과정(세상 과정) 예산 편성을 놓고 여야가 격돌하고 있다고 김 대 현 사회부 차장 없이 흥미로운 게 누리 다. 외부인사의 글은 오동환 객원논설위원 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도 있습니다 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 회장 이길여 발행 편집 인쇄인 송광석 편집국장 박현수 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299 442-702 전화 031)2315-114 팩스 232-1231, 223-2662 편집부 2315-339 정치부 2315-350 경제부 2315-351 사회부 본사 2315-360 지역사회부 2315-370 사진부 2315-316 문화체육부 2315380 교열부 2315-340 디지털뉴스부 2315-375 濁 賢 맑을 청 성인 성 탁할 탁 현명할 현 한 채 방치되고 있고, 학생들이 안전하게 뛰어 놀 청성탁현: 청주는 성인, 탁주는 현인 <출전: 삼국지> 후한(後漢)말 흉년이 들기도 하고 군량미를 아낄 겸 조조는 금주령을 내린다. 이때 위공이 된 조 아야 하는 운동장의 인조잔디 보수공사비는 예산 조는 서막이란 이를 상서령(尙書令)으로 임명한다. 금주령이 내려졌지만 서막은 상관하지 않고 몰 배정을 못해 오히려 학생들을 위협하고 있다. 또 래 술을 마시고 대취하곤 하였다. 교사(校事) 조달(趙達)이 감찰을 나왔는데, 서막은 술에 취해 성 사상누각(沙上樓閣)은 모래 위에 세워진 누각 그외 체육관 건립 등 시급성을 요하는 상당수 교 인에 들어가 있습니다(中聖人) 고 대답했다. 이 일을 보고받은 조조는 매우 화가 났는데 선우보(鮮 이란 뜻이다. 기초가 튼튼하지 못하면 곧 무너지 육정책들도 예산문제로 중단 또는 시행되지 못하 于輔)란 장군이 간언을 하길, 평소에 술에 취한 사람들은 술을 이르길(平日醉客謂酒) 청주를 성인 고 만다는 의미다. 요즘 우리의 교육정책 을 보 고 있는 상황이다. 준비과정없이 덜컥 시행해 버 이라 하고(淸者爲聖人) 탁주를 현인이라 합니다(濁者爲賢人). 서막은 성품이 조심스러운데 우연히 면 사상누각과 같다는 생각이 든다. 백년지대계 린 무상급식과 누리과정이 백년지대계인 우리 교 취해서 말한 것일 뿐입니다(邈性脩愼偶醉言耳). 이 덕분에 서막은 형벌을 면했다. 금주령이 내리 (百年之大計)로 먼 앞날을 내다보고, 큰 계획을 육의 근간까지 마구 흔들어 대고 있는 꼴이다. 자 애주가들이 술이라고 부르는 대신 청주를 성인(聖人), 탁주를 현인(賢人)이라 불러 생겨난 말로 했다. 새누리당과 새정치당도 이제 많이 낡았으니 그만 헌 누리당 헌 정치당 으로 바꾸는 게 어떨까. 아무튼 참을 수 聖 역시 예산주체 를 놓고 수개월째 끊임없이 싸우 더욱 알 수 없는 건 엊그제 서울가정법원 1층에 이혼가정 저승을 잇기라도 하는가? 국회 새해 예산심의에선 또 누리 淸 큰 계획을 차근히 그려가야 할 교육누각(樓閣) 이후 술의 별칭이 됐다. 당나라의 시성(詩聖) 두보(杜甫 712~770)가 8명의 진정한 술꾼들을 읊는 이 국민적 공감대와 차근한 준비없이 포퓰리즘 시인 음중팔선가(飮中八仙歌)에서 시선(詩仙) 이백(李白 701~762)을 주중선(酒中仙)으로 노래하면 지난 2009년 당시 예산 확보도 하지 않은 채 덜 (populism)으로 등떠밀려 시행되다시피 하면서 서 이태백은 술 한 말에 시 백 편을 쏟아 붓는다(李白一斗詩百篇) 고 칭찬했다. 컥 시행해 버린 무상급식 정책이, 역시 대선 공약 때만 되면 이런저런 이유로 교육 전체를 흔들고 있 이태백이 술을 좋아했다는 것은 그의 시 가운데 열에 하나는 술에 관한 시인 것만 보아도 알 수 있 으로 충분한 준비과정도 없이 지난해부터 시작한 는 것이다. 모래 위에는 누각은 커녕 작은 모래집 다. 1천여 편이 넘는 많은 시 가운데 월하독작(月下獨酌)이라는 제목의 시가 있다. 그 시에 보면 자신 세워야 하는 교육 이 한치 앞도 못보고 모래 위 의 위태롭게 서 있는 모래성 같다. 누리과정 예산이 그렇다. 선거때마다 모래 위에 도 위태로울 수밖에 없다. 이제라도 단단한 땅을 이 술 마시는 핑계가 걸작이다. 하늘이 술을 사랑하지 않았다면(天若不愛酒) 주성이 하늘에 없었을 인천시 남구 학익1동 684-1 402-041 전화 032)861-3200 팩스 861인천 3206,3209 정치부 861-3200 경제부 861-3201 사회문체부 861-3202 본사 사진부 861-3203 하나씩 올려진 무상급식과 누리과정은 아슬아슬 물색해 공사비를 마련하고, 튼튼한 자재를 구입해 것이며(酒星不在天), 땅이 또한 술을 사랑하지 않았다면(地若不愛酒) 땅에 주천이 없었으리(地應無 버티고 서서 우리 교육 전체를 위태롭게 흔들고 한땀한땀 내실있게 교육누각(樓閣)을 지어야 한다. 酒泉), 천지도 이미 술을 사랑하니(天地旣愛酒) 술을 사랑함에 하늘에 부끄럽지 않구나(愛酒不愧天). 150-608 전화 서 울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14-24 삼보호정빌딩 801호 본 부 02)780-0456 팩스 780-0356 취재부 780-0458 광고부 780-0457 있다. 무상급식은 시행 5년여가 지났지만 아직까 교육은 정책시험장이 될수 없다. 철저히 연구 천지도 좋아하는데 사람이 따르지 않을 수 없다는 이태백의 술 사랑이 느껴진다. 이태백은 계속 지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는듯 하다. 선거후 자치 하고, 준비한 검증된 정책으로 학생들이 백년을 해서 읊는다. 청주는 이미 성인에 비유한다 들었고 탁주는 또한 현인과 같다하는데(已聞淸比聖 復 단체장이 바뀔 때마다 예산을 중단한다 고 했다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 나를 포함한 우 道濁如賢) 성현을 이미 마시었거늘 어찌 헛되이 신선을 구하리(聖賢旣已飮 何必求神仙). 청성탁현 가 마찰을 빚는 등 위태롭다. 또 누리과정 예산 리 모두의 미래이기 때문이다. 연말 건배사로 좋겠다! 광고문의 수원 031)2315-252~9 인천 032)861-3204 서울 02)780-0456 구독료 월 10,000원 / 1부 500원 구독신청 031)2315-503 철산(哲山) 최정준 (동문서숙 대표)

20 2014년 11월 19일 수요일 메트로 제21368호 도농어린이집 폐원위기 학부모 발 동동 버스정보단말기로 새주소 홍보 양주시, 도로명 활성화 나서 도로명주소는 2012년 7월 법정주 소 고시후 지난해 말까지 지번주소 예산절감 시민이해 1석2조 남양주시, 개발수용에 이전대책없이 신입 안받기로 와 병행 사용하다 올해 1월부터 전면 시행됐으나 도로명주소 체계 및 표 양주시는 도로명주소의 활용도를 주민들 구체적 대안없이 문닫는 수순 아니냐 우려 높여 나가기 위해 지난 17일부터 관 기 방법 등에 대한 이해부족으로 실 제 활용률이 저조한 실정이다. 내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버스정보 시 관계자는 전직원을 대상으로 남양주의 한 시립어린이집이 신 졸업을 하지만 시가 최근 내년 신입 시스템 단말기 를 활용, 도로명 주소 주소가 표기된 신분증에 새로운 주 도시 개발로 쫓겨날 처지에 놓였지 원아를 받지 않기로 결정하자, 폐원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가 표기된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만, 뚜렷한 이전 계획이 없어 학부모 수순을 밟는 것 아니냐는 우려는 점 들이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차 커지고 있다. 이러한 방식은 기존 설치된 버스 도로명주소 생활화에 노력하고 있 정보시스템 단말기를 활용해 예산 다 며 앞으로 도로명주소 활성화를 18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남양주 한 학부모는 이전을 한다면 언제 절감 효과는 물론 올해 1월부터 전면 위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접할 수 있 시 도농어린이집은 지난 7월 다산진 어디로 이전하는지부터 논의를 시작 시행중인 도로명주소 사용에 익숙하 는 방안을 지속 발굴해 나갈 계획 이 건 공공주택사업지구 조성 부지에 해야지, 무턱대고 이전만 한다고 하 지 않은 시민들의 이해를 돕는 일석 라고 말했다. 수용됐다. 이에 사업시행자인 경기 면 이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 것 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도시공사측은 지난 9월 어린이집을 이냐 며 학보무들이 안심할 수 있 포함한 주민자치센터, 체육시설 등 도록 하루빨리 명확한 대안을 마련 을 10월까지 모두 이전토록 시에 통 해달라 고 말했다. 보했다. 성남일자리센터 취업허브 톡톡 이에 대해 시는 현재 협의가 진행 시는 공사측에 철거 기한을 연장 중인 만큼 속히 대책을 내놓겠다는 해 줄 것을 요청하고, 최근 설명회를 입장이다. 시 관계자는 공사측으로 열어 어린이집 학부모들에게 이 같 부터 갑작스럽게 통보를 받은 탓에 은 내용을 알렸다. 준비 시간이 부족했다 며 우선 내 양주/이상헌기자 lsh@kyeongin.com 10개월새 1만779명 구직 전국 지자체 중 최고 수준 최근 열린 시흥 모랫골마을허브센터 개관식에서 참석자들이 개관기념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성남시는 최근 10개월간 1만779 는 경력단절 여성으로 성남일자리센 하지만 구체적인 이전 대책이 빠 년까지는 철거가 보류될 것으로 보 명의 시민이 일자리센터를 통해 취 터를 통해 일, 가정을 양립하는 일자 져 있어 학부모들은 어린이집이 없 고, 그 전에 차질 없이 이전되도록 업에 성공해 전국 지자체 가운데 최 리를 찾았다. 또 일자리센터에서 지 어질 것을 염려하며 불안감을 호소 하겠다 고 말했다. 고 수준의 취업률을 기록했다고 18 속적으로 청년, 여성, 고령자, 특성 일 밝혔다. 화고교생 대상 맞춤형 취업교육을 하고 있다. 청장년 어르신 모두의 쉼터 남양주/이종우 황성규기자 더욱이 내년에 13명의 아이들이 homerun@kyeongin.com 국토교통부 도시활력증진지역 시흥 모랫골마을센터 개관 시는 일자리센터 자체 취업 상담 지원하고 동행면접 등을 실시해 구 알선과 함께 직업상담사들을 시민 직자가 취업에 성공하도록 돕는 역 해 지상 2층, 연면적 145 의 센터 접근이 쉬운 현장으로 파견해 취업 할을 한다. 이밖에도 취업박람회와 를 리모델링했다. 성탄절 관련용품 총출동 물 등이 전시된다. 행사 기간에는 아 개발사업의 예산으로 추진된 시흥 을 알선하고 있다. 또 현장 파견 직업 구인 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 등을 정 이와 함께 영어로 캐럴 배우기, 수제 모랫골마을허브센터가 최근 개관 래를 고민하는 청년과 중년의 공간 시는 앞으로 물리적재생, 사회 상담사들은 32개 거점 동주민센터와 기적으로 개최해 높은 취업률을 기 킨텍스서 국내 첫 전시회 크리스마스 테이블 장식하기, 벼룩시 했다. 으로 만들어졌다. 시는 50억원의 경제적재생, 공동체재생 사업을 오 분당구 구미동 농협 하나로마트, 산 록한 것으로 분석된다. 시 관계자는 시흥시 예산을 확보, 지난 5월 시흥시 은행 는 2017년까지 주민이 주도하는 도 성동 폴리텍대학, 3개 구청 민원실 내년부터 모바일 홈페이지를 운영 고양 킨텍스는 국내 최초로 크리스 관객들은 (사)한국산타클로스협회가 은행동과 신천동 주민 누구나 이용 로65번길 21-1 건축물을 매입했고 시재생사업으로 지속 추진할 예정 등에 상주해 일자리 상담을 진행하 하고 중장년층 퇴직예정자 재취업 마스 전문전시회 코리아 크리스마스 주최하는 자선 기부행사에도 참여할 가능한 시설이며 1층은 젊음을 찾 주민들이 이다. 고 있다. 최근 10개월간 전화나 방문 교육을 실시할 방침 이라고 말했다. 시즌 1 행사를 12월12~14일 개최한 수 있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전시회 는 어르신의 공간, 2층은 마을의 미 (주)호반건설의 사회공헌사업을 통 다. 킨텍스와 전시업체 (주)엑스포럼 홈페이지(www.christmasfair.co.kr) 이 공동 주최하는 코리아 크리스마스 를 참고하면 된다. 시즌 1 은 크리스마스 관련 용품, 선 고양/김재영기자 kjyoung@kyeongin.com 장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린다. 참 모랫골마을허브센터는 참여해 철거공사를, 광주시 등 내년 9월 준공예정 해야 했던 탄벌초교 테니스부 선수들 성남/김규식 김성주기자 취업에 성공한 시민들의 상당수 siggie@kyeongin.com 증가에 따라 경제적 어려움이 예상 되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경제 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여주기 위 군, 간벌목 75 공급키로 가평군은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 주민체육시설 부활 상담건수는 15만여건으로 집계됐다. 군 관계자는 동절기 에너지 비용 가평 소외층에 겨울땔감 선물 폐교 20년 목현분교 시흥/김영래기자 yrk@kyeongin.com 아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땔 읍면 내 소외계층에게 난방연료로 해 사랑의 땔감 나눠주기 행사를 추 사용이 편리하도록 장작 형태로 잘 진하고 있다 며 라 공급할 계획이다. 시 발생된 간벌목을수집해 활용하기 산림가꾸기 사업 설악 청평 하면 각 3가구, 가평 때문에 산림경관 회복과 그를 통해 읍과 상면 북면 각 2가구 등 총 15가 나온 부산물을 이용한 화석연료 대 군은 숲 가꾸기 사업 현장에서 발 구에게 각각 트럭 1대분인 5 씩 총 체 등의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고 생된 부산물 간벌목 75 를 홀몸노 75 를 이번달 말까지 전달할 예정 말했다. 인이나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등 각 이다. 감 나눠주기 를 시행한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성남시가 최근 10개월간 일자리센터를 통해 시민 1만779명의 취업을 도왔다. 사진은 판교동 주민센터의 일자리 상담 창구. 에게 연습장으로 제공돼 명실공히 전 광주 목현분교가 폐교된지 20년만 에 생활체육시설로 새롭게 거듭난다. 국을 대표하는 테니스 명문으로서 위 상을 드높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18일 광주시와 광주하남교육지원 총 예산 2억5천만원이 투입되는 청 등에 따르면 지난 1995년 폐교된 이번 사업은 교육지원청 예산에 광 목현분교(광주 목현동 소재)에 엘리 주시가 대응사업으로 일정 예산을 트체육 육성과 지역주민들의 여가활 지원하는 형식이다. 동을 위한 생활체육시설이 들어서 오는 2015년 9월 준공한다. 총 사업부지 6천239 규모에 건 축면적 255.36 로 건립될 생활체육 광명, 국제 공공디자인 메카로 키운다 3만 디자인클러스터 조성 내년 1월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해 오는 4월 공사를 시작하며, 9월이면 시 디자인진흥원 업무협약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 망된다. 광명시가 국제 디자인 도시로 발 을 위해 상호 협력 광명시 공공 디 물 및 도시기반 시설물 등을 체계적 자인 향상을 위한 디자인 컨설팅 및 으로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되거나 분실되는 사례가 많았다. 대학 병원 독립구조 특히 긴급 상황시 정확한 신고가 어렵고 응급출동 기관도 신고 대상 동 층 호수 등 표시 화성시, 상세주소 부여사업 건물을 찾기가 쉽지않은 문제점이 발생해 도로명 상세 주소 부여사업 의 개선 요구가 많았다. 디자인 전문기업 연계 지원 광명 한편 시는 지난 2012년 9월에 시 중소기업의 디자인 경쟁력 강화 (주)이노디자인그룹과 (사)한국기업 를 위한 정보교류 각종 공공 디자 협력협회 등과 투자양해각서(MOU) 화성시가 대학 종합병원 공장 등 인 개발 등이다. 시는 이번 업무협약 를 체결하고, KTX 광명역 역세권택 의 동 층 호수까지 표시하는 도로 층 호수 부여사업을 추진하기로 하 명 상세주소 부여사업 을 시행한다. 고 현장방문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시는 이같은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건물군 상세주소 부여 업무처 리 지침에 따라 건물 단위별로 동 시설은 하드코트 테니스장 1면과 배 한편 지난 1995년 학생수 미달로 드민턴 족구 겸용구장, 농구장 반코 폐교됐던 목현분교는 그동안 재개 양기대 광명시장과 이용태 한국 을 계기로 디자인 도시로의 역량을 지개발지구내 부지 3만 에 광명국 트 1면이 들어설 예정이며 주민들을 교, 영어체험장 추진 등 여러 방안이 디자인진흥원장은 지난 17일 성남시 강화하기 위해 시민과 공무원들을 제디자인클러스터 를 조성키로 하 그동안 대학, 종합병원, 공장의 홍보하기로 했다. 상세주소 부여를 위한 각종 운동기구가 배치된다. 논의돼 왔으나 번번이 무산되다 이 에 위치한 한국디자인진흥원에서 디 대상으로 매월 경관 및 공공 디자인 는 등 국제 디자인 도시로 발돋움 하 경우 건물별로 독립생활을 하는 구 희망하는 대학, 종합병원, 공장 소 번에 생활체육시설로 활용방안이 모 자인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포럼 을 실시하기로 했다. 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마련해 추진 조임에도 건축물대장에 동 층 호수 유자나 임차인은 토지정보과로 신청 아졌다. (MOU)을 체결했다. 하고 있다. 가 등록되지 않아 불편을 초래하고, 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 때문에 우편물 또는 택배가 반송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특히 테니스장의 경우, 그동안 테 니스 코트가 없어 외지를 전전(경인 일보 2013년 4월12일자 20면 보도)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 돋움한다. 주요내용은 디자인 산업 발전 또 각종 공공 사업 추진시 공공 디 자인 가이드라인에 따른 공공 건축 광명/이귀덕기자 lkd@kyeongin.com

22 2014년 11월 19일 수요일 사회 제21368호 경기교육 알맹이 빠진 안전대책 현대산업개발 엉터리 분양 피해 수원 권선지구 이주자택지 결국 재난안전 교육 및 훈련에 대 교육시설 기자재 확충 등 TF 보고서 내용 반영안해 을 할 수 있는 시설이나 교육기자재 가 부족하다 는 의견을 반영해 체험 한 구체적인 대안도 없이 체험형 안 구체적인 대안없이 체험훈련 예산 43억원만 잡아놔 중심의 훈련시설 및 자료 확충 을 1 전교육과 관련해 43억원의 예산만 순위 과제로 꼽았다. 그 개선방안으 반영된 상태다. 전문가 교육청 말뿐인 종합대책 학교 혼란불보듯 세월호 침몰사고를 계기로 경기 도교육청이 안전지원국 을 신설, 로 교육지원청별 안전교육 거점학교 TF팀에 참여했던 전문가는 TF 릴 처지에 놓였다. 김씨는 당시 아파트 택지개발이 김씨는 대출을 받아 분양대금을 완료된 이후 일정 면적을 교회에 분 실제 법적으로 불가능한데 완공 이후 전매 조건 특약 건설사 편법 매각 의혹 제기 지급하고 다시 매입 희망자에게 되 양하는 조건으로 현산과 협의했다. 이에 따라 현산은 지난 8월 사업 팔 계획이지만 수천만원의 취득 등 부지내 근린생활부지 463 를 김씨 록세를 납부해야 하는 등 피해를 볼 에게 분양하면서 토지분양가 10억5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조직을 운영하거나, 폐교 등을 활용 팀에서 정한 우선순위도 고려하지 도교육청 실무자들과 재난대응 전문 한 안전교육 연수기관을 확대 운영 않은 채 마구잡이로 계획이 수립됐 현대산업개발(이하 현산)이 수원 가, 교수, 교사, 학부모 등이 참여한 해야 한다고 대안을 제시했지만, 실 다. 설문조사에서 가장 큰 문제라고 권선지구내 이주자택지를 분양하면 현산은 매매계약서 1회에 한해 전 제 종합계획에는 반영되지 않았다. 천여만원 가운데 선납 할인가격인 5 김씨는 대기업 건설사가 엉터리 억5천700만원에 매각했다. 분양 계약을 체결해 놓고 문제가 생 기자 분양자에게 고스란히 피해를 안전교육을 대폭 개선하는 학교안 경기도 학교안전 종합계획 TF(태스 지적한 부분들에 대해 구체적인 방 서 전매가 가능한 것처럼 계약서를 매가 가능하도록 특약조건을 첨가 떠넘기고 있다 며 전관리 종합대책 을 발표했지만 오 크포스) 팀을 운영해 정책개발에 나 또한 TF팀은 현재 안전행정부에 안이 전혀 제시되지 않았다 며 이 작성했으나 실제 전매가 불가능한 했다. 자가 더 있을 게 분명하다 고 주장 히려 일선학교에서는 혼란만 가중될 섰다. 이 같은 안전정책 및 학교안전 서 진행하는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 상태라면 일선학교는 혼란에 빠질 것으로 드러나 편법 매각 의혹이 제 수 있다는 지적이다. 종합계획 수립을 추진하는 데만 7천 외에도 교육청 차원의 체험위주 안 것 이라고 말했다. 기되고 있다. 원의 계약금을 받은 뒤 돌연 계약서 이에 대해 현대산업개발 관계자 400여만원의 예산을 사용했다. 전교육 연수를 별도로 개설, 이론과 이에 대해 도교육청 관계자는 김모(59)씨는 지난 2009년 11월 상 합의한 전매 사항은 부동산등기특 는 면밀한 검토없이 분양 계약을 체 18일 도교육청은 각종 재난 상황 하지만 현산은 김씨로부터 1억여 사기분양 피해 했다. 에서 학생과 교직원의 생명을 보호 하지만 이날 발표한 종합계획과 실습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하도록 TF팀 운영결과 보고서를 바탕으로 자신의 교회 건물이 권선지구 도시 별조치법상 불가능하다고 통보했다. 결했다가 뒤늦게 법률적 하자가 발 하기 위해 안전관리체계와 정책을 실제 TF팀의 정책보고서 내용에 큰 요구했지만, 종합계획에는 구체적 계획을 수립했고, 향후 계속해서 보 개발사업 지구에 편입되자 사업시행 이 때문에 매매대금 확보가 어려 견됐다 며 우리가 과실을 제공한만 전면 개선한 차이가 있다. 인 교육일정도 제시하지 않고 매뉴 고서의 제안들을 반영해 나갈 것 이 자인 현산으로부터 모두 5억여원의 워 전매할 계획이던 김씨는 중도금 큼 계약금을 반환할 계획 이라고 말 얼 배포 후 학교 재량에 맡기거나 대 라고 해명했다. 보상금을 받고 교회를 이전했다. 도 지불하지 못한채 계약금까지 날 했다. 학교안전관리종합계 획 을 발표했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 TF팀 보고서는 현직 교직원을 대 은 종합계획 수립에 앞서 지난 7~8월 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체험훈련 전체 사건수는 감소세 /김대현 공지영기자 jyg@kyeongin.com 지난해의 경우 모두 1천35건이 발 예훼손과 모욕이 53건(7.79%), 정보 생했는데, 대부분의 학교폭력 등이 통신망상의 음란 폭력 사이버따돌림 학년초에 발생하는 경향을 감안할 이 52건(7.64%)으로 그 뒤를 이었다. 에 제출한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 때 전체적인 청소년 비행 건수는 감 이 가운데 스마트기기의 청소년층 르면, 올 들어 8월 말까지 인천지역 소세를 보이고 있다는 게 시교육청 보급 확산에 따라 증가세를 보이고 의 설명이다. 있는 사이버 공간에서의 폭력과 따돌 올 들어 인천지역 각급 학교에서 초 중 고교에서 발생한 청소년 비행 발생한 학교폭력과 따돌림 등의 청 건수는 680건으로 이 가운데 66.9% 소년 비행 3건 가운데 2건은 중학교 에서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18일 인천시교육청이 인천시의회 피훈련만 4회 실시하도록 했다. 올해 발생한 청소년 /박종대기자 pjd@kyeongin.com 비행 림 등은 2차 피해에 따른 후유증이 큰 인 455건이 중학교에서 발생했다. (680건)을 유형별로 분석해 보면, 폭 만큼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 고등학교와 초등학교는 각각 152건 행이 355건으로 52.2%를 차지했다. 도가 필요하다고 교육당국은 밝혔다. 과 73건이었다. 공갈(금품갈취)이 59건(8.67%), 명 /김도현기자 kdh69@kyeongin.com 연금개혁 반대 공무원들 경찰과 충돌 18일 오후 수원시 장안구 새누리당 경기도당사 앞에서 경기지역 공무원들이 연금 개혁 새누리당 규탄 결의대회를 가진 뒤 농성천막을 설치하려하자, 경찰이 이를 저지하고 있다. /하태황기자 hath@kyeongin.com 학교 CCTV 저화질 사람얼굴 식별 못해 74%가 50만화소 이하 4300만원보다 680만원 더 써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주요 참고인은 농약먹고 중태 17일 오전 자신의 집에서 농약을 마 주요 참고인이었던 정씨는 지난 경기도내 일선 학교에 설치된 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 지만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CCTV의 74%가 50만화소 미만의 저 이천경찰서는 선거비용을 초과해 화질로 사람의 얼굴이나 차량번호 식 사용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이 경찰 관계자는 정씨가 심적 부담 별이 불가능해 각종 사고 예방에 도움 천시의회 홍모 의원을 기소의견으로 이 있었는지 검찰 조사를 앞두고 음 이 되지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검찰에 송치했다고 18일 밝혔다. 독을 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며 홍 18일 도교육청이 도의회 명상욱 홍 의원은 6 4 전국동시지방선거 의원과 정씨간 갈등이 빚어지면서 의원에게 제출한 행감자료에 따르면 당시 제한된 선거비용(4천300만원) 경찰에서 첩보를 입수, 사건을 수사 도내 2천285개 초 중 고에 2만8천 을 680만원 초과 지출한 혐의를 받 하게 됐다 고 말했다. 859대의 CCTV가 설치돼 있다. 고 있다. 경찰은 홍 의원이 홍보기획 홍 의원은 홍보물 인쇄량에 문제 CCTV는 학교마다 정문과 운동장, 사 대표 정모(59)씨를 회유해 인쇄비 가 있어 가격을 절충하면서 가격이 1 현관 등 학생들의 이동이 많은 지역 1천780만원 가운데 1천100만원만 영 천100만원 나왔던 것이지 허위 영수 과 외부인 침입 등 각종 범죄, 학교 수처리한 것으로 보고 있다. 증을 끊은 사실은 없다 며 200만원 폭력이 예상되는 교내 건물 뒤편, 담 장 주변 등에 집중 설치됐다. 정씨는 경찰조사에서 을 더 줬다는 주장이나, 진술을 번복 나중에 680만원을 더 달라고 했더니 깎아달 할 것을 회유한 것도 사실이 아니다 그러나 학교에 설치된 CCTV 2만 라고 해 갈등이 있었다. 그뒤 홍 의 고 해명했다. 8천859대의 74%인 2만1천615대가 원측에서는 200만원만 더 줬다 고 이천/심재호 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50만화소 미만(40만이하 4천318개, 50만이하 1만7천297개)으로 10여m 정도 떨어진 거리의 사람얼굴과 차 량번호 등을 식별하기 어려운 것으 로 나타났다. 19일 수요일 (음력 윤 9월 27일) 날씨 맑다 조금 흐리겠다. 아침 최저기온 -4~6 해님은 조기퇴근 도, 낮 최고기온 10~12도의 분포가 되겠다. 또 대부분의 CCTV가 2~3m 이상 높은 곳에 설치되면서 CCTV 바로 인천 앞에서도 얼굴 확인이 불가능한 상 밀물 02:15 14:49 해뜸 07:15 해짐 17:20 썰물 08:37 21:05 달뜸 03:40 달짐 1ㅌ5:23 태다. 파 주 -4/10 특히 도교육청은 CCTV화면 영 상을 30일 이상 저장해야 하지만 상 백령도 6/11 의정부 -3/11 당수 학교의 CCTV는 용량과 성능 이 떨어져 일정기간 저장을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서 울 0/11 강 화 -2/10 또 학교별로 CCTV 설치수가 3 양 평 -4/11 개에서 77개까지 편차가 심해 대책 인 천 3/10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수 원 -1/12 도교육청이 전국날씨 2011년까지 CCTV설치 예산을 지원 했지만 이후에는 학교별로 예산을 책 정해 자체 설치하면서 개수와 성능의 편차가 크다 며 내년부터 5개년 계 획으로 100만화소 이상의 고화질 평 택 -1/12 강수확률 오전 오후 수원 인천 서울 CCTV로 교체 또는 신규 설치할 계 강릉 획이다 고 말했다. 대전 /김대현 공지영기자 kimdh@kyeongin.com 전주 바다날씨 풍향 서 해 북서~북 3~6 남 해 북서~북 4~8 동 해 남서~서 4~8 손안의 뉴스친구 앱시리즈 모바일 K 부산 제주 파고 2/14 대전 0/13 광주 2/13 대구 1/14 0.5~1.0 부산 5/15 0.5~1.0 제주 7/14 0.5 내일 이후 날씨 20일(목) 광주 대구 풍속 강릉 21일(금) 20일(목) 21일(금) 인천 5/12 6/12 수원 2/13 4/13 서울 3/13 5/14 의정부 3/13 5/14 파주 3/13 5/14 백령도 3/13 5/14

24 2014년 11월 19일 수요일 전면광고 제21368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