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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HRISTIAN UNITED PRESS

Story 제 404호 2011년 4월 3일 주일 3 최고의 예배무용은 기도로부터 무용을 가르치는 곳. 사람이 아닌 하나님을 위한 무용을 교육하는 곳 이 있다. 예성예술신학원 전예성 목 사는 국내 예배무용 1세대로서 하 나님 앞에 드리는 무용이니만큼 기 술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말씀과 기 도가 우선되어야 한다고 늘 강조한 다. 예배무용이라고 하기도 하고 워 십(Worship)이라고도 하는 무용이 인정받기 시작한 것은 그리 오래된 일이 아니다. 30년 전 전예성 목사가 여의도순 복음교회에서 전도사로 사역하던 시절만 해도 강단에 올라 무용을 한 다는 것은 상상도 못할만한 일로 간 주되었다. 예배에 악기도 허용되기 힘든 시절이었으니 말 다했다고 하 겠다. 하지만 어려서부터 무용에 달란 트를 가졌던 전 목사는 율동대학 교 수로 섬기면서 연예인선교회에서 활동했다. 처음엔 절대 안된다던 여의도순 복음교회 장로들도 예배무용이 실 제로 은혜가 되는 것을 경험하곤 조 금씩 마음을 열었고, 활성화된 이후 에는 조용기 목사와 함께 대형 행사 가 있을 때마다 동행하여 예배무용 을 선보임으로 한국교회에 몸 찬양 을 확산시키는데 앞장서왔다. 서울 홍제동에 위치한 예성예술 신학원 학장으로 섬기고 있는 전 목 사는 무엇보다도 기도가 가장 중요 하다고 강조한다. 예배무용을 하다보면 타성에 젖 어서 바쁘다는 핑계로 기도 없이 강 단에 올라가고, 차츰 연습도 게을러 지는 모습을 보면 안타깝습니다. 우 리 무용은 하나님께 드려지는 것인 만큼 먼저 마음이 드려져야 하는 것 입니다. 전 목사는 예배무용을 하는 사람 들을 좀 더 영성있는 사람으로 키워 야겠다는 사명감으로 무용도 잘해 야 하지만 기도에 더 열심이어야 한 다고 가르친다. 설교하는 사람이 기 기에 합당하고, 사람에게도 감동을 줄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예배무용은 몸으로 찬양할 수 있 는 거의 모든 장르를 포괄한다고 말 할 수 있다. 신학원에서는 장구, 음 악, 난타, 현대무용, 고전무용, 찬 양, 발레 등 다양한 장르에도 불구 하고 각각 전문 지도자를 두어 모든 학생들이 완벽히 습득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양성할 수 있도록 선생으로 양육받 는 과정이다. 기초부터 시작해 고급 과정까지 이수할 수 있으며 신학과 정도 함께 밟을 수 있다. 다음으로는 선교반이다. 선교반 은 자질과 기술이 뛰어나다는 것만 으로는 부족하다. 하나님의 선교를 위한 뚜렷한 비전과 꿈이 있어야 한 다. 예배무용을 익혀서 단상에 오르 고 후학을 양성하는 것을 넘어 실제 몸으로 드리는 신앙고백, 마음이 먼저 드려져야 지도자 뿐 아니라 선교 사명자 위해 기도 도 없이 서지 않듯 무용하는 사람도 기도 없이 단상에 설 수 없다는 것 이다. 그래서 무조건 단상에 오르기 30 분 전에는 현장에 도착해서 기도로 준비하라고 철저히 지도한다. 바른 마음가짐과 말씀과 기도로 드리는 영성있는 무용만이 하나님께 드리 특별히 전 목사는 예수의 고난에 서부터 부활까지를 그려낸 드라마 무용 예수의 고난 으로 주목받고 있다. 예성예술신학원은 예배무용 사 명자를 위해 두 가지 코스가 준비되 어 있다. 먼저 지도자반은 가르치는 달란트를 연마하여 많은 후학들을 로 외국까지도 다니며 선교활동을 할 수 있는 사명자를 양성하는 과정 이다. 현재 신학원의 모든 학생들은 4 년제 신학대학을 마치고 예배무용 에 뛰어든 인재들이다. 양적으로 많 은 사람을 가르치기보다 한 두명이 라도 바른 리더자를 양육해야겠다 는 전 목사의 교육방침 때문 이다. 전 목사는 예배무용에 젊 은 피가 절실 하다고 말한 다. 그동안 함 께 배우고 사 역했던 이들은 전도사로 나갔거나, 여러 가지 이유로 활동에 제약을 받 고 있다며 새로운 사명자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가끔 수십명이 필요한 큰 무대에 올라야 할 때면 각자 교회에 발이 묶여있다거나 갖가지 사정으로 인 해 인원이 부족함을 느꼈기 때문이 다. 하지만 젊다고 해서 그냥 배우 겠다거나 호기심으로 접근하는 것 은 사양이다. 분명한 무용에 대한 달란트를 가지고 사명감이 있는 사 람으로서 함께 선교사역에 헌신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한 것이다. 명확히 말해 신학원의 지원자격 제한은 없다. 하지만 무용 전공자나 자질이 있는 사람, 사명자로서 단순 히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전 목사 와 함께 학교를 운영하고 선교사역 에 헌신할 인재를 찾고 있다. 전 목사는 여의도순복음교회를 퇴임하고 개척하고자 할 때엔 나이 가 많아서 힘들겠다는 생각도 했지 만 모세도 80세부터 쓰임받았다는 생각으로 항상 이제부터 시작이라 는 마음으로 열심히 뛰고 있다고 말 했다. 임경래 기자 제11회 꿈을 먹고 살지요 준비 박차 발혈치유로 일만교회세우기 힘찬 도전 김주상 목사 전대박 회장 섬김으로 헌신하겠다 다짐 발혈치유를 통한 일만교회세우기 운동 에 나선 사역자가 있어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25년간 대학로 거 리에서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다 고 외치며 목회를 했던 로방선교교회 의 김주상 목사와 전국 6만개의 노인 정에 발사랑 봉사단을 파송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사)발혈치유협회 전대박 회장이 바로 그들이다. (사)발혈치유협회 발사랑 전도법 은 예수께서 행하셨던 세족식과, 마 리아가 옥합을 깨 예수님의 발을 씻 긴 일에 착안해 개발한 전도 비법이 다. 발혈치유를 통해 닫혀있던 사람 들의 마음을 열고 자연스럽게 주님을 전파하는 것이다. 전국 무임목사(은퇴목사 포함)와 신학교를 졸업하고 사역 현장이 없어 방황하는 25만명의 사명자들에게 이 발혈치유를 가르치고, 일만교회세우 기 운동의 일환으로 전국에 있는 노 인정의 어르신이나 공원에 있는 어르 신들에게 발마사지로 섬기며 사랑을 실천하고, 그곳에 모인 어르신들과 봉사자들이 기도하며 예배를 드리자 는 것이 기본 취지이다. 전 회장은 일만교회 세우기 운동 본부 를 만난 것이 하나님의 계획이 라고 말한다. 일만교회 세우기의 김 주상 목사를 만나면서 더욱 더 많은 사역자들과 이 사역을 하게 됐기때문 이다. 전 회장은 발혈치유사 자격 과 정과 강사(지도자) 과정을 무료로 목 회자(사역자)들에게 가르친다. 특히 무임 목회자(무임 사역자)들에게 더 관심이 많다. 그는 무임 목회자들이 발혈치유를 배워 지역의 노인정을 방 문 봉사 하고 주일에는 그곳에서 예 배를 드리게끔 하여 노인정의 사역지 화를 추진하고 있다. 협력업체인 에이스그룹도 적극적 으로 발사랑 봉사단을 돕겠다고 나섰 다. 거기에 발혈치유협회에서도 강사 들에게만 주어졌던 일정부분의 급여 (재료판매, 자격증 발급 및 소개)를 노 인정 사역을 하는 목회자들에게 지급 하기로 결정했다. 이 운동은 목회자 들로 하여금 봉사도 하고 전도도 되 고 재정적 문제도 해결돼 다른 직업 을 갖지 않아도 된다. 일만교회 세우기 운동본부는 3월 17일 한국교회100주년 기념관에서 200여 명의 목회자들에게 이 사역을 소개했다. 천안에서 참석한 한 목회 자는 주님이 마지막 때에 귀한 사역 을 허락 한 것 같다 고 전하고, 부산 에서 올라온 한 사모는 이 사역이 9 년이나 되었는데 왜 진작 이 사역에 동참 하지 못했는지 아쉽다 고 고백 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의 발을 만 져 주었듯이 성도들의 발을 만짐으로 써 건강을 되찾게 하고, 주님이 원하 시는 행실(섬김과 사랑의 실천)로 하 나님께 영광 돌리는 한해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한편 발혈치유협회는 3월28일 대 부도 새중앙교회 수련원에서 일만 교회세우기 컨퍼런스 를 개최했다. 를 통해 어린이날 온 가 족이 함께 부담 없이 즐 길 수 있는 문화의 장을 마련해 주고 있다 면서 올해도 5월5일 어린이 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문화를 계 획해 부천지역시민을 섬 기는 마음으로 부천 문화의 중심에 있는 부천 종합운동장에서 진행할 계획 이라고 설명했 다. 축제를 통한 기대 효과도 이야기 했다. 지역사회에 소외된 계층을 돌아보는 기회 가 되며, 지역민을 한마음으로 결집하는 계기 가 될 수 있다. 또 나눔의 장을 지역 사회에 널 리 알릴 수 있고, 지역 소재의 기업과 단체가 지역 교회들이 연합해 지역 사회를 섬기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이 모색되고 있는 가운데 부천시민과 함께 하는 제11회 꿈을 먹고 살 지요 어린이 축제 한마당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꿈을 먹고 살지요 는 2001년부터 매년 5 월5일에 진행하고 있는 부천 어린이 축제 한 마당 행사 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마음껏 즐기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섬기고 있다. 이찬용 목사)에서 3월24일 부천 성만교회(이 꿈을 먹고 살지요 세미나를 갖고 오는 5월5 일에 진행할 행사에 대해 목적과 필요성, 개 요를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지역 교회 목회자와 실무자들이 참석 해 행사 진행 및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진행될 과정에 대해 자세히 설명을 들었다. 성만교회 이찬용 목사가 사업계획서에 대해 첫 강의를 시작했다. 이 목사는 매년 어린이날을 맞아 소외된 가족을 비롯해 놀이동산이나 유원지 등 야외 로 나가지 못하는 가족과 어린이들에게 의미 있는 날과 시간을 만들어 주기 위해 꿈을 먹 고 살지요 대축제를 주최해 오고 있다 면서 10년의 전통이 있으며 지역내에서 열리는 가장 큰 규모의 행사이며, 지역주민들의 자발 적인 봉사로 이루어지고 있다 고 밝혔다. 이 목사는 또 다양한 놀이마당과 볼거리 어린이와 부모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미술 놀이, 신나는 놀이, 먹거리, 가족, 탐 구, 영어, 지능, 참여 마당 등을 마련하고 나눔 장터(벼룩시장)도 아름다운 가게를 중심으로 열린다. 또 가족사진, 가훈쓰기, 고리던지기, 과학 놀이, 달고나, 인절미 만들기, 꿈붙이기, 영어 마을, 나의 꿈을 만들자, 높이쌓기, 손본뜨기, 물풍선, 지점토만들기, 활쏘기, 페이스페인 팅, 야구왕, 슛돌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 련해 온 가족이 참석해 함께 즐기며 놀 수 있 도록 한다는 것이다.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성만교회 관계자에 따르면 행사의 파급 효과는 대단하다고 한다. 지역 사회의 단체로서 역할 수행 능력이 증가 5월5일 부천종합운동장, 교회 지역민들과 함께 축제 연다 연합하는 장이 마련되고, 문화공연을 통해 청 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어 백대현 목사(명성교회)가 옆에서 본 꿈을 먹고 살지요 에 대해, 김용택 목사(온세 계교회)와 문강원 목사(원천교회) 내가 체험 한 꿈을 먹고 살지요, 보조강의로 아름다운 가게를 소개한 차윤호 매니저(아름다운가게 여월점), 꿈을 먹고 살지요 이렇게 준비한 다 이건하 간사외 강사들이 나서 진행했다. 이번 축제는 각 마당 별로 테마를 설정해 및 영향력이 확장되며, 모든 행사가 무료로 진행돼 교회의 사회 봉사에 대한 긍정적 인식 이 강화된다는 것이다. 또 행사 참여 자원봉사자들의 크리스천 자 부심과 교회의 결속력이 강화되며, 교회가 갖 고 있는 믿음의 비전을 지역 사회 봉사로 실 천할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유 초등 아동 을 중심으로 하는 가정의 복음화 전도를 시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cup3@cupress.com 치유찬양집회 매일 낮 2시/저녁 8시 금요기도회 저녁 9시 멀리 기도원을 찾기가 곤란한 분은 오시면 영혼의 만족감을 얻습니다. 기도와 찬양을 사모하는 분은 오시면 주님의 손길을 만날 수 있습니다. 답답한 문제로 육적, 영적 기갈과 고통을 겪는 분은 오시면 해결 받습니다. 반석기도원 강서구 화곡1동 901-10 02)2603-9106 지하철 2호선, 5호선 까치산역 3번 출구에서 화곡전화국 건너편 일현세일 A. 지층 010-6409-9106 010-2432-9106 원장 반석교회 서울시 교 통 편 김 진 복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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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사람들 2011년 4월 3일 주일 제 404호 중앙연회 부흥단 단장 이길윤 목사 교회교육 일념으로 주님 앞까지 3월24일 중앙연 회 부흥단 단장 이 취임 예배가 무촌제일교회에서 드린데 이어 오후3 시부터 이천 미란 다호텔에서 부흥 단 단합대회가 1박 2일 진행됐다. 엘리사가 엘리야에게 영성의 갑절을 구하자 어려운 일을 구한 다 는 말을 들었지만 결국 영력을 받았듯이 늘 무릎을 꿇고 하나님께 어려운 일을 구함으로 중앙연회 부흥단을 통해 부흥 의 불길이 다시 일어나길 기대한다 전용재 감독(중앙연회)은 어려운 일을 구하라 는 제목의 설교에서 부흥운동은 나부터 시작해야 불길처럼 번져 나가는 것처럼 하나님께 구하는 부흥단이 되기 를 바라며 늘 겸손의 띠를 매는 일꾼이 되 라 고 전했다. 이임단장 김진석 목사(사 동교회)는 여러분께서 잘 도와주셔서 직 임을 감당할 수 있었다 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취임단장 이길윤 목사는 오늘까 지 인도하신 에벤에셀의 하나님께 영광 을 돌리며 자신을 여기까지 오게 한 김익 수 김국도 임복만 전용범 목사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며 맡겨주 신 일에 최선을 다할 테니 힘껏 도와달 라 고 인사했다. 이길윤 목사는 협성대 신학과 및 동대 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감리교전국부흥단 상임총무, 한기부 실무회장, 이천시기독 교연합회 회장, 국제기아대책기구 이천 이취임 예배 후 단합대회 가져 시지부 이사, YMCA 이천시지부 이사 등 으로 섬겼고 무촌제일교회는 1988년 개 척한 후 지속적인 성장을 일구며 중앙연 바른 영성의 지도자 양성 주력 앙의 원리에 입 각한 청교도적 높은 도덕적 삶 을 실천하기 위 한 학문, 경건, 인격을 갖춘 좋 은 영적 지도자 를 양성하는데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그는 하나님이 주신 은사와 능력에 따라 혼신의 힘을 다 할 것 이 라며 이 시대에 우리에게 맡겨준 사 명을 잘 감당할 것 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종국 목사(덕소교회), 한철 용 목사(성동중앙교회)가 축사를, 이 근구 목사(신갈중앙교회), 조병철 목 사(대흥교회)가 격려사를 전하고 한명 수 목사(증경총회장)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철용 목사는 축사를 통해 청교 도 정신을 꽃피우길 바란다 고 전하 고, 조병철 목사는 학장으로서 무거 운 짐을 혼자 지려고 하지말고 하나님 이 함께 한다는 것을 믿고 하나님을 붙드시는 종이 되길 바란다 고 격려 했다. 한편 이근구 목사가 명예교수로 추대됐다. 지미숙 기자 교회학교를 바로 세우면 미래 한국교회 부흥의 초석을 놓는 것입니다. 먼저 교사들 이 교육 자료를 갖고 자기 것으로 만들어서 정성과 기도로 준비하고 가르쳐야 진정한 기독교교육이 되는 겁니다. 부모들도 가정 에서의 교육도 중요하지만 교회학교에 신 뢰를 갖고 맡겨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교회 학교는 내일의 한국교회 성장을 위해 자부 심을 갖고 모두가 함께 임해야 하는 일입니 다. 대한기독교교육협회 신임회장 안종원 장로(아현감리교회)는 협회의 가장 큰 사업 으로 기독교교육 월간지 발행을 꼽았다. 매 년 11차례 발행되는 기독교교육은 유치부 에서 장년부에 이르기까지 교회학교 각 단 계별로 교육할 수 있는 자료들이 수록되어 있고, 어린이 동화나 시 등 읽을거리도 풍 성하게 채워져 있다. 안 장로는 기독교교육 발행과 함께 명상 집 보급에 주력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협회에서 발행하는 명상집은 주일을 제 외한 월요일에서 토요일까지 묵상할 수 있 는 자료를 말씀과 함께 제공한다. 얇고 작 은 소책자로 제작되어 휴대하기 쉽고, 전도 용이나 초신자 기도용으로 적합하다고 안 장로는 추천했다. 성령의 역사 다시 일어나야 수원신학교 학장 오병옥 목사 취임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합동) 인준 수원신학교 학장에 오병옥 목사(송원 교회)가 취임했다. 수원신학교는 3월 22일 학장 이 취임감사예배를 드리 고 바른 영성의 지도자를 양성하는데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예배는 이사장 이규왕 목사(수원제일교회)의 사회로, 정일웅 총장(총신대)이 여호수아의 리더십 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정 목사는 여호수아의 리더십을 가지고 강하고 담대하게 이끌어가길 바란다 면서 하나님을 절대 의존하 는 리더십,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고 순종하는 지도자로, 하나님의 뜻을 이 루는 신학교가 되길 소망한다 고전 했다. 이임학장 공로패 수여에 이어 학장 송종완 목사(수원삼일교회)가 이임사 에서 하나님과 이사장을 비롯해 이 사, 교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 고말 하고 2년전 꿈도 많았지만 좋은 결실 을 얻지 못해 아쉽다 며 더욱 협력하 겠다고 밝혔다. 신임 학장 오병옥 목 사는 취임사에서 칼빈주의적 개혁신 학에 입각한 목회자와 지도자 양성, 교회에서 봉사할 유능한 목회자, 선교 사, 평신도 지도자 양성, 개혁주의 신 회 부흥단 단장에 취임했다. 예배는 부단장 변승근 목사의 사회로 부단장 고현종 목사의 기도, 회계 전광복 목사의 성경봉독, 무촌제일교회 레노바 레 찬양선교단의 특송이 있었다. 단장 이취임식에서 취임단장이 이임단 장 김진석 목사, 현교웅 상임총무에게 공 로패를 증정하고 중앙연회 전용재 감독 이 부흥단 기와 취임패를 증정했다. 권혁구 감독, 송일현 목사, 박영준 감 독, 전용범 목사, 정승희 감 독 등이 격려 및 축사를 전 하고 관련단체에서 축하패 전달과 선물증정, 꽃다발 증정 후 배정길 감독의 축도로 순서를 마 무리했다. 특히 바쁜 일상의 직장인들이 시간을 내 어 짧은 글을 읽고 잠깐 기도할 수 있는 아 이템으로 매우 유용하다고도 강조했다. 명상집의 특별한 점은 개교회에서 200 부 이상 주문할 경우 표지를 신청하는 교회 의 요청에 따라 꾸밀 수 있다는 것이다. 교 회 이름과 목회자 인사말은 물론 책자 이름 까지 임의로 정해서 마치 개교회에서 제작 한 것처럼 제공된다. 대한기독교교육협회는 올해 89년째를 맞는다. 초창기에는 한국의 각 교단의 기독 교 교육 자료를 전담해서 보급해왔지만 대 형교단들을 시작으로 스스로 자료를 만들 고 독자적인 교재를 사용하는 곳이 늘어남 에 따라 입지가 줄어든 것이 사실이다. 안 장로는 구독처가 줄어들어 경영에 어 려움이 있지만 독자를 확보하고 보급을 활 성화하기 위한 획기적인 방법을 찾아낼 것 이라며 그렇기 위해서 더 좋은 교재를 만 들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전제로 새롭게 태어난다는 각오로 정진할 것 이라고 각오 를 밝혔다. 기감 중부연회 부흥단장 곽태권 목사 가지 사업을 중점으 로 진행할 뜻을 전했 다. 부흥단의 중점 사업인 목회자 사 모 성회를 영적 성장 을 이루는데 주안점 을 두고 준비하려고 하며, 학생성회도 성 령 체험에 중점을 두 고 준비하려고 한다 고 했다. 특히 중부연회 부흥사들 교회의 교환 집 회를 통해 교회가 먼저 성장하게 하는데 힘 을 기울이려고 한다 고 말했다. 부족한 제가 중부연회 33대 부흥단장을 맡게된 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부족함을 아시고도 하나님이 맡겨 주셨을 때에는 분명 하나님의 계획이 계신 줄 압니 다. 전임 단장님들이 이루어 놓은 업적에 누가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중부연회 교 회를 섬기고, 세워나가려고 합니다. 기독교대한감리회 중부연회 33대 부흥 단장에 선출된 곽태권 목사(선교중앙감리 교회)는 주어진 1년 동안 부흥단을 이끌면 서 겉 사람의 치장보다는 속사람을 강건하 게 하기 위한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밝 혔다. 곽 목사는 부흥단을 이끌면서 크게 3 곽 목사는 다시 한국교회가 일어나야 한 다고 외쳤다. 한국 땅에 복음이 들어온 지 126년이 되었다. 그동안 한국교회는 세계 교회가 인정하는 놀라운 성장을 했다 며 한국교회 성장에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 로 부흥사들의 역할이며, 많은 영향을 끼쳤 음을 누구도 부인할 수 없다는 사실 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교회들마다 제자교육, 각종 훈련 프로그램으로 내실을 기하는 모습은 참으로 좋은 현상이라 할 수 있다며 그러나 제자훈련을 통해 내실을 기하면서 교회 성 장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교회 성장은 성령의 역사라는 것이다. 한 예성부흥사회 총재 추대 대표회장 취임 야 한다 면서 온유와 겸손으로 마음을 비우 고 나보다 남을 낫게 여기며 예수님 사랑의 마음을 가지고 서로를 섬기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이어 축하식에서 12대 총재에 취임 한 노희석 목사(명일성결교회)는 취임사를 통해 부흥사회의 성장을 위해 노력할 뿐만 아니라 울타리 역할을 잘 감당하겠다 고말 했다. 제28대 신임대표회장 나세웅 목사(신도 림동중앙교회)는 섬기는 자세로 교단의 영 적성장과 부흥을 위해 열심히 힘차게 뛰는 예수교대한성결교회 부흥사회는 3월18 일 총재 추대 및 대표회장 취임감사예배를 성결대학교 학술정보관에서 회원들과 성도 들이 참석한 가운데 드렸다. 상임회장 이기운 목사의 사회로 드려진 예배는 연수원장 조석근 목사의 기도와 공 동회장 김문식 목사의 성경봉독, 예성사모 합창단의 찬양, 섬김의 리더십 이란 제목 으로 증경총재 신화석 목사(안디옥성결교 회)가 말씀을 전했다. 신 목사는 설교에서 겸손히 섬김의 리더십으로 직분을 수행해 협회는 이러한 노 력과 더불어 하나님 께 드리는 기도문 쓰 기와 글짓기 대회, 찬 양경연대회를 11개 가입교단의 전 교회 를 대상으로 개최한 다. 특별히 지난해에 는 일선에서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교육에 헌신하는 교사들의 수기를 모집해서 감사의 뜻을 표하기도 했 다. 교회학교 교사 40여년. 어린이부터 장 년들까지 오랫동안 가르쳐온 안 장로는 이 제 내년이면 은퇴를 맞는다. 회장에 선출되기 전까지도 시무하는 아 현감리교회에서 장년부 교사로 일했던 그 는 은퇴 후에도 장년부 교육을 계속할 것이 라 교회와 약속했다. 장로 30명 중 선임장로로서 목회자의 최 측근에서 눈코 뜰 새 없이 바빴던 그는 오 히려 협회 회장직을 맡으면서 하나님이 조 금 쉬는 시간을 주신 것 같다며 회장직을 마치면 다시 교회로 돌아가 교회교육 일선 에서 최선을 다할 뜻을 보였다. 대한기독교교육협회 회장 안종원 장로 예성부흥사로 이끌어 가겠다 면서 그동안 터를 닦은 선배님들을 잘 섬기면서 초심을 잃지 않고 교회 성장과 발전을 위해 힘쓸 것 이며, 다음세대에 귀감이 될 만한 업적을 남 기겠다 고 밝혔다. 이어 격려사를 증경총재 임경래 기자 cup2@cupress.com 국교회가 침체되고 정체되고 마이너스 성 장이라고 한다. 이제 침체된 한국교회가 다 시 일어나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초대교회 부흥의 역사를 보면 마가 다락 방에 모인 120명이 성령이 충만함을 받았 을 때에 이들을 중심으로 교회가 세워졌고, 처음 세워진 예루살렘교회 성장이 3~4000명 성장을 이룩했습니다. 이 복음 이 예루살렘에서 유다로, 사마리아로, 땅 끝으로 확장되어 갔습니다. 전적인 성령의 역사입니다 한국교회의 성장도 예외가 아 니다. 1903년 원산감리교회에서부터 분 성 령의 강력한 역사가 평양으로 그리고 오늘 한국으로 그 성령의 강력한 역사가 일어났 다. 이 역사가 다시 일어나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강호, 이윤구 목사가 맡았으며, 자문위원 위광필 목사, 기성부흥사회 대표회장 정이 남 목사, 학교법인 성결신학원 이사장 조석 환 장로가 각각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강용조 목사는 축사에서 생활의 부흥사 가 될 것 을 말하고 성결의 복음, 성결한 삶, 성결한 부흥사, 성결한 목사가 되길 바란 다 고 전했고, 이윤구 목사는 성령충만한 부흥사가 되라 고 당부했다. 예성부흥사회 는 8월8 11일 전국 교회 교역자 및 평신도 초청 산상부흥성회를 개최하고 자비량 부흥 성회 및 강단 교류, 기독교대한성결교회와 의 연합성회 등을 추진한다. 4월 집회안내 첫주집회 강동모 목사 (황도영광교회) 주간집회 새벽6시/아침1 1시/저녁7시3 0분 매주 목요 철야기도회 밤 10 12시 11일(월)~14일(목) 18일(월)~21일(목) 25일(월)~28일(목) 7일(목) 14일(목) 21일(목) 28일(목) 윤보환 목사 심기준 목사 이종범 목사 이종범 목사 (이평교회) (굿모닝교회) 윤보환 목사 (갈멜산기도원 영광교회) 심기준 목사 (갈멜산기도원 영광교회) 강동모 목사 (황도영광교회) (이평교회) (굿모닝교회) 기도원 차량 운행합니다. 2011년 4월 4일(월) 7일(목) 약도 오시는 길 : 제1대교 강화읍 서문 국화리저수지 내가리저수지 내가면 갈멜산기도원 제2대교 온수리 강남고등학교 양도면 안산저수지 외포리 해수탕 내가면 갈멜산기도원 치유와 축복성회 대중교통 : 강화버스터미널에서 강화군내버스(30분 간격) 내가면 방향 외포리행 타고 기도원입구 하차 (집회시 기도원차량 운행) 갈멜산 기도원 전경 대각성 집회 암이 나았어요! 디스크가 나았어요! 신장을 고쳤어요! 아토피를 고쳤어요! 방언을 받았어요! 은사를 받았어요! 능력을 받았어요! 지혜를 받았어요! 강화갈멜산기도원 [ 개교회 수련회 / 단독집회 가능 ] 인천광역시 강화군 내가면 고천리 439-1 032)933-1375~7, 010-4490-1692 4 http://cafe.daum.net/glory1375

Chapter 02

V ision 12 전국민의 체력 증진, 생활 무예로서 장족의 발전 도모 고, 국민의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 하며, 세계로 진출해 세계속에 민 족무예의 얼을 심은 것에 대해 말 할 수 없는 자부심을 느낀다 고소 감을 밝혔다. 그는 또 연합회는 한국을 훌쩍 뛰어 넘어 세계생활체육 태권도계 를 리드해 가는 새로운 시대의 당 당한 주역이 되겠다 면서 생활체 육으로써 태권도가 우리나라 유일 의 국기로서, 국민건강 지킴이로 서, 전 국민의 사랑을 한몸에 받는 전 국민적 생활 무예로서 장족의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이어 전국 1800만 생활체육 동 호인을 이끄는 국민생활체육회의 이강두 회장이 참석해 격려사를,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의 이 용규 명예회장이 참석해 축사를 일본을 향한 유례없는 물류 대 이동 일본 대지진을 대하는 한국인의 자세를 볼 때 애증은 함께 붙어있다는 말이 피부로 느껴진다. 가장 가까우면서도 한국인에게 가장 미 움받기도 하는 일본을 위한 구호의 물결이 그 어느 때보다 거세게 일고 있다.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총회장 김정서 목 사) 사회봉사부는 일본에 1차 긴급재해구호 금 5만 불을 지원하기로 하고, 일본선교사 회, 재일대한기독교회, 일본기독교단, 일본 기독교교회협의회와 파트너가 되어 일본 구호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KCCJ)에 서신을 발송했다. 전국에 있는 소속 교회에 일본 지진 쓰나 미 피해 이재민 돕기 헌금 을 요청했으며, 이를 모아 일본에 지원할 예정이다. 구세군대한본영과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일본 지진 피해 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의 류, 생수, 모포 등으로 구성된 긴급 구호품 을 19일 부산항에서 화물선 STX TOKYO 885E 호 편으로 긴급 수송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길자연 목사)를 비롯해 해피나우, 기아대책 (회장 정정섭), 굿피플(이사장 조용기, 회장 김창명)등 NGO들 도 적극 나서고 있 으며 한남대(총장 김형태) 등 대학가 에도 모금운동이 활발하다.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이러한 막대한 지 원에도 불구하고 일본 현지에서는 구호물 품은 쌓여있는데 운반할 휘발유가 없어서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 뒤늦게나마 이 또한 지원이 되어 조금씩 물품이 전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최근 일본을 향한 구호창구 일원 화로 보다 체계적이고 신속한 지원이 이루 어질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되고 있다. 미운만큼 사랑도 끊임없이 이어져 일본선교사회 김병호 총무가 일본기독교 단이 한국의 통합, 기장, 기감의 3교단과 선 교협력 관계를 가지고 있고 금번 피해지가 교단의 3교구이기 때문에 협력 지역을 3지 역으로 나누어서 협력 지원하는 것이 바람 직하다는 의견을 피력함에 따라 이 방안도 연구되고 있다.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장 김종성 목사) 는 11일 지진과 쓰나미 소식을 접하고 곧바 로 선교협력관계에 있는 일본그리스도교협 의회( NCCJ), 일본그리스도교회(CCJ), 일 본기독교단(UCCJ), 재일대한기독교회 임경래 기자 cup2@cupress.com 전했다. 올해 제6대 회장 체제를 맞아 전국적으로 태권도 생활화 캠페인을 벌이는 등 도약의 해로 삼고 있다. 특히 중점 사업으로 국기태권도 의 올림픽 영구종목화 를 지원하 고, 태권도의 세계화를 위해 기구 를 만들 예정이다. 세계생활체육 태권도연맹 창설과 세계생활체육 태권도대회를 신설해 태권도를 생 활속에 전하기 위해 대통령기 대회도 새롭게 만들어 명실 상부한 최고의 축제 로 만들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전국 8000여 개의 일선도장을 활성화 하고, 체계화하기 위 해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보급해나갈 계획을 수립하기도 했 다. 한편 국민생활체육전국태권도 연합회는 전 국민이 공원 고수부 지 등 장소에 큰 제약을 받지 않고 누구나 손쉽게 수련할 수 있는 국 민 스포츠로 승화시키고자 2001 년 4월 창립돼 현재는 전국 16개 시 도 및 243개 시 군 구 연합 회에 동호인 200만명의 비약적인 성장으로 국민생활체육을 선도해 가고 있는 명실상부한 전국태권도 연합회이다. 연합회는 국무총리기, 문화 체육관광부장관기, 국민생활체 육대축전, 국민생활체육회장 기, 국민생활체육전국태권도연 합회장기, 전국태권도페스티 벌, 전국태권도한마당 등의 대 규모 생활체육태권도 행사를 통해 국민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1:1 어 린 이 양육으로 선교 지에 그리스도 인을 심는 컴패 션이 3월17일 컴패션선데이 설명회 를 개최 하고 한국교회 와 성도들에게 가난한 아이들을 그리스도인으로 양 육하는 확실한 선교의 비전을 공유하 자고 요청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한국컴패션 서정 인 대표와 예능교회 조건회 목사, 차 인표 후원자가 참석해 컴패션과 컴패 션선데이를 설명하고 한국교회의 적 극적인 참여를 촉구했다. 컴패션은 한국전쟁의 아픔에 몸서 리치던 한반도에서 41년 동안 10만 명의 어린이를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양육하여 세계 곳곳에 뛰어난 지도자 행복한 가정 세우기 새로운 시작 이 곳 용인의 가정들을 바로 세워나 갈 것입니다. 한아름교회를 중심으로 활발한 가정사역을 펼쳐서 부부의 갈등 을 풀어내고 자녀와의 바른 관계를 정 립하도록 돕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교 회의 사명을 다하겠습니다. (사)지구촌가정훈련원 이희범 목사는 최근 자신이 섬기던 평화교회를 지난 2 월 다른 교회와 통합하고 새로운 가정 사역의 장으로 만들어갈 꿈에 부풀어 있다. 새롭게 단장된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한아름교회는 5일부터 행복한 자녀 만 들기 를 주제로 삼아 지역에서는 처음 으로 어머니교실을 개강한다. 매주 화요일마다 4주 과정으로 예비 된 어머니 학교 는 지명도 높은 강사들을 초청해 바른 어머니상 정립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첫 주인 5일에는 이희범 목사가 대 화의 기술 을 주제로 강의하고, 12일은 정동섭 교수가 행복한 자녀 양육법 을 주제로, 19일에는 박병은 교수가 어머 니의 영성, 26일에는 이기복 교수가 자녀 사랑의 기술 을 주제로 나선다. 031)925-3022 그리스도 안에서 양육하는 가장 확실한 선교 전국태권도연합회 회장 이재희 목사 취임 국민생활 체육전국태 권도연합회 가 신임회 장 이재희 목사(흰돌 교회) 체제 로 돌입하 면서 새로운 비상을 꿈꾸고 있다. 3월19일 서 울 삼정호텔 2층 킹룸에서 체육계 인사 및 기독교계 인사들이 참석 한 가운데 회장 이 취임식이 열 렸으며, 제5대 김영득 회장(전 국 민생활체육진흥공단 상임감사)의 바톤을 이어받아 제6대 회장에 이 재희 목사가 취임했다. 이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오늘 생활체육 태권도의 눈부신 미래비 전을 안고 벅찬 감동으로 이 자리 에 섰다 면서 국기인 태권도를 통해 모든 국민과 더불어 호흡하 www.cupnews.co.kr 2011년 4월 3일 주일 제 404호 이 목사는 이 지역에 그동안 부부교 실 등 프로그램들이 있어왔는데 어머니 교실은 처음 이라고 소개하고, 어린이 집도 많지만 젊은 엄마들이 너무 많아 서 활발한 참여와 성황이 기대된다 고 말했다. 한아름교회는 이어서 5월8~9일에는 창조적 부부 성생활 세미나 도 예정하 야 하며 양지로 끌어내어 적극적으로 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성생활 세미나는 특히 목회자 부부를 대상으로 준비되고 있다. 이 목 사는 이렇듯 한아름교회를 중심으로 분 기별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너, 행복하니? 를 고유주제로 지속적으로 이어질 가정사역 세미나들은 지구촌가 정훈련원의 부부학교를 종착점으로 하 고 있다. 어머니교실을 통해 만난 어머 니들이 남편들과 함께 부부학교에 등록 해서 부부간의 문제를 해결함으로 가정 이 바로 세워지길 도모하는 것이다. 4쌍의 부부가 하나의 셀 그룹이 되어 서 6개월 동안 양육을 받는 부부학교는 서로 부부의 이야기들을 털어놓고, 듣 게 되면서 거울 효과를 발생시킨 다. 스스로 반성 하도록 이끄는 것은 물론 남자와 여자의 차이를 인정 하게 되어 갈등의 근본을 풀어내는 과 정이다. 20여년 가정사역에 주력해온 이 목사는 용인에 마련된 한아름교회를 통해 지역사회의 가정을 세우는 데 새 로움 마음으로 전념할 예정이다. (사)지구촌가정훈련원 이희범 목사 고 있다. 성윤리가 타락한 세상에서 부 부의 성을 바로 세워 역시 건강한 가정 을 만들기 위함이다. 이 목사는 "우리는 성을 하나님이 주 셨다고 누구나 고백하지만 교회에서 성 은 터부시되어 왔다"고 지적하고, "하나 님이 주신 성 또한 교회에서 가르쳐져 임경래 기자 로 성장시켰다. 한국은 2003년 컴패 션의 10번째 후원국가로 거듭나 이 땅 의 아이들이 받은 사랑을 저 멀리 가 난한 나라의 아이들에게 갚아주기 위 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컴패션은 오직 교회를 통해 일한다. 교회가 있는 곳에 들어가 교회 안에 영양사, 교육, 교재 등 전통과 문화를 살려서 컴패션 시스템을 구축하고 인 력, 재정, 행정, 트레이닝을 지원하며 교회와 함께 일한다. 서정인 대표는 우리가 도움을 전 할 때 사람에게 물질을 넣어주면 악 가운데 잘못 쓰여질 수 있지만 사람을 예수의 심장으로 바꾸어놓았을 때엔 성장하면서 주님을 위해 살게 될 것 이라며 현지의 교회를 통해 하나님 의 사람으로 양육될 수 있도록 컴패션 이 일하고 있다 고 소개했다. 또 그리스도 안에서 예수를 알아 감으로 인한 자존감과 성장하면서 갖 게 되는 주님과 함께한다는 자신감이 아이들에게 심겨졌을 때 아이들은 주 님의 영광을 위해 놀랍게 쓰임받게 될 것 이라고 자신했다. 2006년 5월부터 컴패션선데이를 진행해왔다고 말을 꺼낸 차인표 후원 자는 1953년부터 오직 한 가지, 그리 스도의 사랑으로 어린이를 1:1 양육한 다는 한결같은 목표로 달려온 컴패션 의 정통성 을 강조했다. 또 기독교 정신에 입각해서 아이를 가장 확실하게 그리스도인으로 성장 시킬 수 있다는 효율성과 원금의 80% 이상이 직접 아이에게 전달되는 투명 성을 들며 한국교회가 전 세계의 가 난한 어린 아이들을 향해 좀더 문을 활짝 열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컴패션선데이는 일종의 헌신예배 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교회는 컴패션 사무실에 전화 한 통이면 컴패 션이 답사부터 예배순서, 설교 등 모 든 단계를 준비한다. 주일 당일에는 차인표 후원자는 물론 30여 명의 컴 패션밴드가 성도들과 만나 신나는 공 연과 함께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서정 인 대표의 설교를 통해 결연할 수 있 는 계기를 제공한다. 차인표 후원자는 컴패션선데이를 진행한 가장 작은 교회의 성도는 5명이었다 며 교회의 크기나 성도 수는 컴패션에 있어서 논 의할 사항이 아니고 함께하는 마음을 하나님은 소중하게 보신다 며 망설이 거나 필요없는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 다고 설명했다. 임경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