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5호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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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면 한글성경 완역 100년 4면 기성 선거운동 시작 7면 인투미션 평신도 선교훈련 인터넷뉴스 社是 : 여호와를 바라고 그 도를 다하라 9면 기독교문화예술대상 cupnews.co.kr 또는 cupress.com <컵뉴스> 12면 황동십자가상 세운다 週刊 제405호 2011년 4월 10일 (주일) <큐프레스> 이 마당에 독도가 누구 꺼라고? 나무는 심고 도박은 뿌리뽑자! 조선에 합법적 도박이 처음 선포된 1922년 4월5일을 기억하며 <도박산업 규제 및 개선을 위한 전국 네트 워크> 산하 300개 시민 사 회 종교단체들이 도박 추방 의 날 캠페인을 펼쳤다. 이 날 사회단체 회원들은 마권 을 찢어 던지고, 도박 추방 의 염원을 담은 비행기를 날리는 등 의미있는 행사를 가졌다. 특히 올해에는 사행 산업통합감독위원회법 개정 안의 조속한 통과를 위해 국회 앞과 여의도 일대에서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글 사진=] 한국인들 심한 배신감과 자괴감 빠져 일본을 향한 뜨거운 구호의 손길에 찬물을 끼얹는 사건이 발생했다. 일본이 중학교 교과서에 독도를 일본 의 영토라고 주장하고 나선 것이다. 지 난 침략의 아픈 역사에도 불구하고 이 웃나라 일본의 대지진 참사에 정신대 할머니들까지 나서서 모금에 동참했 고, 350억원이라는 온정을 모은 한국 인들은 배신감을 느끼고 있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에 힘써온 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도 3월30일 수 요 정기시위에서 성명을 발표하고 일본 의 교과서 개악을 규탄했다. 정대협은 이번 지진피해를 돕는 과정에서 한일 시민간의 우호는 빛을 발했지만, 일본 정부가 몰고 온 새로운 쓰나미는 양국 간 불신과 갈등을 조장하게 됐 고분 노했다. 일본정부는 독도영유권을 주장하는 교과서 검정 승인을 취소하라 고 촉구 하고 우리정부측에도 강력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일본 교과서 문제는 아시아 패권을 잡 기 위한 일본 극우주의자들의 군사 대 국화 움직임과도 관련 있 면서 중장 기적 대책을 갖고 단호히 대응해 나가 야 한 고 주문했다. 또 지진피해를 입 은 일본을 위해 성의를 다해 지원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런 결과가 나온데 대 해 안타까운 일이라고 강조했다. 한국 교회언론회는 논평을 통해 남의 나라 영토주권을 침해하는 망령이 되살아 난 것 이라며 일본에 대한 심한 배신감과 자괴감마저 든 고 표현했다. 또 과 거 일본이 아시아에서 저지른 전쟁 범 죄에 대하여 전혀 반성하지 않는 것은 물론, 새로운 세대들에게 거짓된 역사 를 가르치므로, 패권주의의 야욕을 버 리지 못하는 것 이라며 일본 민주당의 도이치 의원의 말대로 일본 스스로 독 도가 자신들의 영토라고 주장하는 것이 얼마나 부끄러운 일인가를 정말 모른단 말인가 라고 질타했다. 언론회는 재난 당한 일본을 진정으 로 도우려는 한국민의 사랑과 노력에 대하여 일본은 발길질로 응답한 것 이 라며 이것으로 양국의 선린관계와 국 민 사이에 감정이 악화된다면, 이는 전 적으로 일본의 책임 이라고 명확히 했 다. 한국은 물에 빠진 일본을 건지려다 보따리에 뻗치는 손을 본 셈이다. 국민 들은 공분하여 구하던 손을 놔버려야 한다는 감정까지 드러내고 있다. 언론회는 일본 정부가 제발 과거에 잘못된 역사의 어두운 그림자에서 속히 벗어나 미래를 향한 발전적 선린관계를 만들어 가기를 바란 고 당부했다. 동성애 군인 처벌 합헌 3월31일 오후2시 대한민국 헌법 재판소는 계간이나 그 밖의 추행 을 한 사람은 2년 이하의 징역에 처 한다 고 규정하고 있는 군형법 92 조 에 대해 합헌이라 결정했다. 육군 제22사단 보통군사법원이 제청한 위헌법률 심판사건에서 합 헌 5, 위헌 3, 한정위헌 1의 의견으 로 최종 합헌 결정됐다. 헌재는 건전한 상식과 통상적인 법감정을 가진 군인이라면 어떤 행 위가 계간 기타 추행 에 해당하는 지 충분히 파악할 수 있어 죄형법정 주의의 명확성 원칙에 어긋나지 않 는 고 판결 이유를 밝혔다. 또 해당 조항이 동성 군인간의 성적 행위를 처벌하는 것은 군 내부 의 건전한 공적 생활과 성적 건강을 한기총, 전도의 장애물 해체 주장 한목협 열린대화마당, 한국교회 자정능력 회복 절실 한기총이 전도의 장애물이 된 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또 해체돼 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았다.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대표 회장 손인웅 목사, 이하 한목협)는 1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소 강당에서 한국교회, 자정능력 점 검한다 는 주제로 열린 제18차 열 린대화마당에서 백종국 교수(경 상대학교 정치외교학과)는 이같 이 주장했다. 백 교수는 발제에서 국내 전도 와 해외 선교 즉 하나님 나라 확장 에 있어서 장애물 이라며 한기총 의 이런 행태가 한국 기독교의 신 뢰를 떨어뜨리고 젊은이들이 교 앞으로도 허용하는 일 절대 없어야 유지하는 등 군기확립을 목적으로 하는 것으로 목적의 정당성과 수단 의 적정성이 인정된 고 부연했 다. 이에 한기총 동성애문제대책위 원회를 비롯한 에스더기도운동, 바 른성문화를 위한 국민연합 등 관련 단체들은 당연한 결정 이라며 환 영의 쌍수를 들었다. 한국교회언론회는 즉각 논평을 내고 인권위가 군대 내 성소수자 의 인권을 보호하자는 취지는 결국 군대 내 질서를 파괴하는 것이나 마 찬가지 라며 군대는 주로 동성으 로 이루어진 특수한 집단이므로 동 성애를 허락하게 되면, 상하 계급으 로 이루어진 조직에서 성적 범죄가 증가할 수 있고, 이는 곧 군대의 기 강이 해이해질 뿐만 아니라, 에이즈 회를 외면하게 하는 데 공헌하고 있 고 지적했다. 또 한기총의 가장 큰 문제로 부자와 권력자들을 통해 교세가 성장했다고 오해하는 것 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부패한 한국교회의 자정 은 사실상 어렵다고 보나 한기총 와 같은 심각한 질병에 노출되게 된 고 지적했다. 덧붙여 오히려 군형법이 일반형 법에서 강제추행 조항에 규정하 는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5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 한다 라는 것 에 못 미친다는 지적도 있 며 앞 으로도 군대 내 동성애를 허용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 우리 군의 기 강이 무너지면 좋아할 곳은 한 곳밖 에 없 고 경계했다. cup2@cupress.com 조직체계의 개혁 또는 교단 간 연 합과 한국교회 일치를 위해 목 회자들만의 수직적 참여 체제를 지양하고 평신도를 포함한 수평 적 참여 체제로의 변화 KNCC 와의 새로운 연합체 구성 등의 방 안을 제시했다. 이어 그는 현재 한국교회 내 당파성으로 볼 때 이런 방안이 성 공하려면 너무도 오랜 시간이 걸 리거나 아예 성공하지 못할 수도 있 며 일단 전도의 장애물인 한기총을 해체하는 것이 가장 바 람직한 방안 이라 이성구 목사(한목협 서기, 구포 제일교회)도 현재 한국교회가 직 면한 총체적인 위기의 원인을 성도의 의(義)와 고난보다 일신의 영달을 주제로 한 설교로의 치우 침 교회의 권력 지향성 금력 (갏力) 위주의 선교 외형에 대한 집착 도덕성과 인격성 추락 죄에 대한 인식 능력 약화 등 7가 지로 진단했다. 이 목사는 한국교회는 한기협, 한기총, 한장총, 전기총, 전국장로 연합회, 노회장로연합회 등 수 없 이 많은 연합체를 만들어 장(長)을 무한대로 생산해냈 며 연합체 가 오히려 연합을 해치는 결과를 빚고 있 고 비판했다. 이 목사는 또 총회장, 노회장, 이사장 같은 명예욕을 채우는 자 리를 없애야 한고 주장하고 목사들의 인식 전환이 없다면 변 화는 불가능하 고 피력했다. 이 목사는 한기총을 해체하고 그 대안으로 교단장 모임을 만들 더라도 대형 교단에서는 회장을 더 이상 못 맡게 하자고 제안했다. 총회장 노회장 이사장 등 권력지 향적인 자리를 없애고 목사 의 권위를 넘어서는 호칭 자체를 만 들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열린 토론회에서 한국교 회와 한기총에 대한 몇몇 대안도 제시됐지만 한기총 해체 쪽에 무게가 더 많이 실린 가운데 향후 한국교회의 자정능력을 회복하기 위한 대안을 어떻게 실천해 갈 것 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우보기능뜸 피부에 화상을 입히지 아니하고 불의 따뜻한 기운으로 진액이 착생되게 하는 뜸. 특허출원 ( ) 및 실용신안등록( ) 을 필한 발명품. 천지인(天地人)의 기(氣)를 응 축시켜 태양이 대지를 비추듯 뜸쑥의 기운이 인체에 전달되는 연소공학적인 공간 설계된 기능뜸기구 고객을 감동시키는 프로그램 쑥뜸방 좌훈방 회원모집 (목회자우대) 쑥뜸좌훈이 인체에 미치는 영황 아궁이문화의 효능을 좌훈기로 체험! 한약재를 끓여 자궁, 질 및 항문에 증기를 쏘이게 하는 습식좌훈요법과 약쑥을 태워서 자궁, 질 및 항문에 뜸 뜨는 효과를 주는 건식좌훈요법혈액순환 을 왕성하게 하여 하복부의 노폐물이나 지방질을 제거하는 효능이 있다. 복부비만에 탁월한 효과 만성피로의 회복 및 원기 강화 소화기장애 개선과 식욕 조절 부인과질환 개선 및 울화를 풀어줌 손발저림, 수족냉증, 골다공증 예방 면역력 강화와 노화의 지연 기미나 눈밑 탁한색 제거로 피부개선 근육들이 풀려 목이나 어깨통증이 개선 신장이 좋아지면서 허리가 튼튼해짐 지방 및 노폐물로 탁해진 피를 맑게 해줌 다이어트관리 회원 모집 청소년키성장관리 회원 모집 보완대체요법 선교 봉사 회원 모집 M.T 화요일 14:00~15:00 내용 건강기능뜸 요법, 좌족훈 요법, 기타 대상 뜸방 및 좌훈방 창업 희망자 기능뜸 및 좌훈요법으로 선교 봉사 희망자 기능뜸으로 건강생활을 찾으시려는 분 쑥 뜸 방 좌 훈 방 -스포츠마사지, 척추관리 요법 -한방효소차 요법 -기능뜸 및 향구 요법 -코엔자임Q10 피부관리 대표 윤삼수 로마린다국제대학 한국민속온열학회 (우보뜸마을) 침구학과 외래교수 우리들건강지킴센터 cafe.daum.net/urihelthland 문의 서울시 강남구 대치4동 약산BD 6층

2 THE CHRISTIAN UNITED PRESS

3 Story 제 405호 2011년 4월 10일 주일 예수님의 가슴과 눈물로 이루는 부흥 하나님을 기쁘게 성도를 행복하게 송광현 목사)는 운정순복음교회(송 1996년에 처음 경기도 고양시 원당 에 설립했다가 2002년 파주시 운정 신도시 개발 초기에 이전한 교회다. 운정 신도시는 현재까지 도시개발 진 행과정 중에 있어 사회기반시설이 미 약하고 교회 주변의 교통 등 편의시 설이 정비 중에 있어 위치적으로 어 려움이 있다. 그동안 운정순복음교회는 전도를 위해 여러 가지 방법들을 동원하며 힘을 쏟았다. 광고지, 전도지, 휴지, 물티슈, 미용 팩까지...다양한 전도용 품과 전도법으로 전도에 힘을 기울였 다. 또 전도를 위한 전도세미나도 열 어 전도에 대한 간증과 설명으로 많 은 도전과 도움을 받았으나 말 그대 로 세미나로 끝내버리고 현장에 오면 접목시키기도 어렵고 열매가 없는 것 그리스도의 이름이 가지고 있는 권세 를 알려주며 영접기도를 따라하게 하 는 식으로 5분이 지나기 전에 결신시 켜 주소와 연락처, 가족의 신상까지 한 번에 받아내는 식으로 진행된다. 순종하고 입으로 시인하는 것을 보며 예수 그리스도의 권세에 다시 한 번 놀랐고,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복음을 전할 능력을 주셨는데 담대하지 못해 그 능력을 사용하지 못했음을 깨달았 운정순복음교회 송광현 목사 이 현실이었다. 그러던 중 최근 박영 수 목사의 가족SET 전도법 을 만나 게 됐다. 가족SET 전도법은 개인전 도법을 발전시켜 가족을 전도하는 방 법으로 개발된 전도법이다. 먼저 전도하기 전에 영혼을 묶고 있는 불신세력을 대적하는 기도를 마 음속으로 선포한 다음, 상황에 맞는 인사로 접촉점을 만든다. 이후 예수 전도 세미나 후에 박영수 목사와 함께 거리로 나가 전도법을 실습하는 과정에서 송광현 목사는 전도에 대한 박 목사의 열정, 담대함에 특히 놀랐 다고 한다. 송 목사는 아파트, 음식점, 사무 실, 상가, 버스정거장 그리고 대중 사 우나탕에서도 주저하지 않고 복음 전 하는 모습에서 우리 성도들은 많은 도전을 받았 면서 불신자들이 단 몇 분 안에 복음에 대해 순한 양같이 고 고백했다. 또 전도의 심정은 가졌으나 주저 하며 실천하지 못했던 우리에게 전도 에 대한 새로운 시각, 실제적인 방법 을 제시했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 하 고 싶다는 마음의 소원을 불러일으키 는 시간이었 고 밝혔다. 송 목사는 복음은 선포지 타협이 아니라며 때를 얻든지 못얻든지 복음 을 전해야 하는 것은 당연한 본분이 라고 했다. 인간적인 생각으로 상대 방의 입장에서 생각해서 불편함이 없 도록 배려하는 등은 좋지 않다는 것 이다. 예수께서 여러 마을 다니면서 말씀을 전하고 복음을 전했던 것처럼 또 사도들이 무조건 복음을 증거했던 것처럼 불신자들을 향해 복음을 선포 하는 것은 당연한 것임을 깨달았다고 한다. 하루에 3시간 이상 기도하고 있는 송 목사는 3000 성도를 목표로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아서 주어진 사 명을 최선을 다해 감당할려고 노력하 고 있는 목회자이다. 특히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교 회, 성도들이 행복한 교회를 만들기 위한 목회를 하고 있 면서 소외된 사람들에게 가정같은 교회로서 행복 감을 누리면서 신앙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 다음세대 리더로 키우는 어머니의 기도 예수님의 참사랑 전하고 섬기는 부흥사회 어머니가 깨어야 자녀가 선다 예수참사랑회복부흥사회 대표회장 박용주 목사 부천어머니기도회가 지난해에 이 어 올해도 자녀들을 위한 어머니들 의 기도를 모으고 있다. 3월9일부터 시작된 2년차 어머니 기도회는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참 김원교 목사)에서 특강과 좋은교회(김 기도의 시간을 마련하고 있다. 부천어머니기도회는 김원교 목사 가 신앙중심의 글로벌 인재를 키워 내기 위해 먼저 어머니들이 깨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2010년 3월 부천 지역에 개최했다. 어머니기도회의 중심은 강의가 아니라 기도이다. 김 목사는 어머 니의 기도는 불가능을 가능하게 하 고, 자녀를 변화시키는 위대한 힘을 가졌 면서 자녀를 사랑하고 다 음 세대 리더로 키우기 원하는 어머 니들이 모두 함께 자녀를 위해 할 수 있는 최고의 노력이라고 할 수 있는 기도에 힘을 쏟는 시간을 갖고있 참좋은교회는 다음 세대를 세우 기 위한 초석으로 어머니기도회에 3 년의 계획을 갖고 추진하고 있다. 기 도회는 기독교인 뿐 아니라 자녀를 사랑하는 부천지역 모든 어머니들 에게 열려있다. 3월30일 2011년 네 번째 기도회 에서 말씀을 전한 김원교 목사는 자녀들을 어떻게 키워야 하나 고민 도 많이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기 도하는 것 이라고 강조하고, 어머 니 기도의 전형을 보여주는 한나의 기도를 보며 그와같이 기도로 응답 받는 축복을 누리시길 바란 고말 했다. 두 시간여에 걸쳐 진행된 기도회 에 참여한 어머니들은 어머니의 기 도로 여호수아와 같은 차세대 지도 자를 키우자, 나는 행복한 어머니, 나는 기도하는 어머니, 기도하는 나 의 자녀는 행복한 자녀. 기도하는 나 의 자녀는 차세대 리더. 나의 자녀는 축복의 통로. 수요일 오전은 엄마가 자녀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 야! 라 고 한 목소리로 구호를 외쳤다. 부천어머니기도회 다섯 번째 모 임은 6일 열렸으며 송승현 목사(가 스펠참좋은교회)의 미니콘서트에 이어 한인옥 사모(참좋은교회)가 강 의했다. cup2@cupress.com 개척교회가 살 아야 한국교회에 미래가 있습니다. 냇물이 모여 강물 이 되고 큰 바다가 되는 것처럼 모이 고 함께하면 어떤 큰 일도 이룰 수 있 습니다. 뜻있는 목 회자들의 힘을 한 데 모아 미자립교회를 살리고 예수님의 참사랑을 세상 에 전할 것입니다. 예수참사랑회복부흥사회 대표회장 박용주 목사는 하 나님의 말씀을 통틀어서 정리한다면 사랑 이라고 말했 다. 그리고 그 사랑을 세상에 전하기 위해 작은 힘들을 모아 함께 동역하는 예참회를 조직하게 됐다. 우리 예 참회는 예수님의 첫사랑을 회복하자는 목표로 정진하고 있습니다. 세워진 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개척교회의 열정 하나로 연합과 화합을 이루고 있습니다. 박 목사는 부흥회에 초청받으면 성회를 시작하기 전 1~2시간은 함께 전도하기 위해 거리로 나선다. 영혼을 구원하고자 하는 열정으로 초청한 교회를 도와 한 영혼 이라도 건지려 직접 전도에 나서는 것이다. 박 목사는 예수님은 세상을 섬기러 오셨는데, 우리 부흥사들의 모습을 보면 섬기려 하기보다 섬김을 받으 려고만 애쓰고 있어서 안타깝 며 섬기자는 우리 부 흥사회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서라도 항상 부흥회를 시작하기 전에 전도에 나선 예참회는 아직 규모가 작은 탓에 매월 한 차례씩 회원 들의 교회나 기도원을 돌며 부흥성회를 개최하고 있다. 여기에 추가로 외부 집회에 초청받아 부흥성회를 인도 하기도 한다. 3 3월에는 원당꿈과비전교회에서 성회를 가졌고, 4월 에는 군포 열린문교회에서, 5월에는 영종도 열린문축복 기도원에서 성회가 예정돼있다. 박 목사는 무엇보다도 예참회가 개척교회 목사님들 의 열정을 회복하게 해주는 부흥사회가 됐으면 좋겠 자신도 개척하고 나서 1년 6개월 동안 성도가 아무도 없었다며 개척교회 목회자들이 서로 예참회를 통해 격 려하고 도전받고 함께 기도하며 용기를 내는 기회가 됐 으면 하는 것이다. 그래서인지 예참회는 부흥회를 인도하면서도 개척교 회에 대한 애정이 각별하다. 혼자는 어렵고 연합해야 살 수 있다는 것을 알기에 내부적으로도 자리싸움보다는 섬기는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형성되기도 한다. 전라남도 완도군에서 자란 박 목사는 초등학교 3학년 때 성탄절 전야제에 라면과 떡을 준다고 해서 처음 교회 에 나갔다. 하지만 사람을 만나러 다니고, 필요에 의해 다녔을 뿐 참된 믿음은 가지지 못했다. 그러다 아버지가 치매에 걸린 것을 계기로 뜨겁게 기 도하기 시작했고, 결정적으로 자신이 폐결핵 말기 판정 을 받고 나서야 온전히 하나님 앞에 엎드려져 주님 뜻 대로 하옵소서 라는 고백을 토해내게 된다. 하나님은 박 목사에게 꿈 속에서 신학교와 장애인을 보여주셨다. 그 길로 신학교에 들어가 목사가 되어 어려 움 가운데서도 오직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며 사람과 물질에 의지하지 않고 사역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 목사는 언젠가 장애인을 향한 하나님의 뜻에 사 용받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하나님의 도구로서 쓰임받는 대로 역할을 다할 것이 라 다짐하는 그는 현재 주어진 개척교회 부흥을 위해 최 선을 다하고 있다. 부흥운동에 가장 중요한 것이 메시지 전달보다 가슴 의 온도라고 생각합니다. 그 동안 한국교회는 이것이 거 꾸로 되어 가슴이 없는 말씀 이 되고 말았습니다. 한국교 회는 먼저 가슴의 온도와 눈 물을 회복해야 합니다. 기독교대한성결교회 부흥 사회 대표회장 정이남 목사 (광석교회)는 눈물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 나사로를 살리신 때도 먼저 나사로 앞에서 눈물을 흘려 회중과의 동감을 형성하고 메시 지를 선포하셨던 것만 보아도 예수님이 전하신 메시지의 핵심은 눈물이라는 것이다. 그동안 성령운동, 구령운동, 사회운동 등 교회의 다양한 외침이 있었지만 지금 상황에서는 그 어떤 것보다도 민족을 위한 눈물, 사 회구원을 위한 눈물이 필요하고, 세계 복음화를 위해서도 세계를 가슴에 품고 울어야 한다 정 목사가 말하는 눈물은 단순한 감성운동이 아니다. 예수님의 심장으로 돌아가는 것을 말한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세상을 대할 때 주님의 가슴과 눈으로 세상을 봐야 한다는 말을 하고싶어 했다. 정 목사가 눈물을 강조하는 이유는 그가 눈물의 은혜로 양육을 받아왔기 때문이다. 젊은 시절 결핵성 늑막염으로 폐병과 함께 늑 막까지 썩어들어가는 병을 앓으며 연세 세브란스병원에서 치료도 받고, 능력 있다는 전 국 기도원 을 2년 동 안 전전했 지만 정 목사의 질병에는 다 소용이 없었다. 할 수 있는 인간적인 노력을 다 하고 난 후 어머니에게는 눈물의 기도만 남았고, 정 목사 도 어머니와 함께 한없이 울었다. 그때 그는 어떤 성령의 강력한 불 보다도 뜨거운 눈물의 불을 받고 질병이 치유됐다고 회상한다. 이 신유기적을 계기로 정 목사는 자연스럽게 치유사역을 하게 됐다. 정 목사는 한국교회의 부흥운동이 단순한 은사 신유로만 생각되 고 있고, 성서강해적인 부흥이 안되는 약점이 있다며 안타까워했 다. 저 같은 경우도 스스로에게 치유의 경험은 엄청난 사건이지만 성경 전체적인 면에서 보면 극히 작은 부분에 불과합니다. 성서강 해를 하다보면 신유가 약해지고, 신유은사를 강조하다보면 강해 가 약해지기 쉬운데 성서강해 부흥운동과 은사 부흥운동은 반드시 함께 이루어져야 합니 정 목사는 성결교회의 부흥운동이 회복되어야 한다 본래 성결교회가 부흥운동의 본산인데 6~70년대 이후 순복음으 로 넘어가버렸다면서 이에 대한 회복운동이 일어나야 한다는 것이 다. 또 각 교단 부흥사회끼리의 연합운동의 필요성도 제기했다. 한 두 사람의 교류가 아닌 모두가 함께하는 연합이 있다면 한국교회 를 일으키는 저력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도 드러냈다. 정 목사는 대표회장으로서 임기동안 부흥사회의 문호를 더 개방 하여 여성회원과 젊은세대를 영입할 계획을 갖고 있다. 교단부흥 주일도 제정하여 3월 둘째주에는 부흥사회를 위해 기도하고 회원 끼리 강단을 교류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흥사 회원들 사이에 세대차이와 지역, 교회간 격차로 발생하 는 교류의 한계를 없애고 화합과 팀워크를 강화해야 한다고도 강 조했다. 마지막으로 부흥사들로 인해 성장한 교단이기에 부흥사 회가 사적인 모임이 아닌 공식기구화되어 교단 부흥을 견인해야 한다며 부흥사회를 총회 공식기관으로 만들기 위해 추진해나갈 것 이라고 소개했다. 기독교대한성결교회 부흥사회 대표회장 정이남 목사

4 OK! OK!

5 교계 종합 제 405호 확실한 사실 아래 단호히 처리할 것 개혁총회 제2의 힘찬 비상 김용호 직무대행 <인사의 말씀> 일괄 발송 순차적인 청문절차를 거쳐서, 이 사건의 본질적 해결책이 무엇인지를 궁리하여, 향후 본안 소송을 포함한 모든 법적 쟁송이 신속하고 확정적으 로 해결되는 데 가장 도움이 되는 방 향으로 일을 진행시킬 예정입니 김용호 한기총 대표회장 직무대행 이 5일 발표한 <인사의 말씀>에는 5차 례의 fact-finding 절차를 거친 후 직무수행의 원칙에 따라 한기총의 해답을 찾아갈 것을 밝히고 있다. 먼저 14일 한기총 대표회장실에서 김 직무대행은 이광 선 전직회장을 청문하고, 이어 21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길자연 대표회장을 청문할 예정이다. 29일에는 자문기관인 명예회장 회의를 주재하고, 5월 6일에는 한기총 탈퇴와 해체 주장론 등 제3의 청문이 진 행되며, 5월13일에는 한기총의 구성원인 교단장 및 단체 장들과의 회의를 통해 사실 확인 절차를 거친다고 공개 했다. 김 직무대행은 고름이 살 되는 법은 없 고 비유 하며, 세상 문화에서는 용인되는 수준의 관행이었더라 도, 믿음의 공동체 안에서는 곧 너의 지체가 범죄케 하거 든 찍어버리라는 말씀(마가복음 9:43)대로 준행하여야 한다. 오직 자세히 묻고 살펴보아서 만약 확실한 사실로 드러나면(신명기 13:14) 단호하게 처리할 것 이라고 적 었다. 또 이번 일을 계기로 한기총의 감투가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 거리가 될 수 없도록 제도적 변화를 꾀하여야 할 것 이라고 제시하고, 탈퇴나 해체론 은 그 대안이 제시되지 않는 한, 또다른 분열로서 자신의 의로움이 누군가에게 이용당할 염려가 크다. 우리의 싸 움은 혈과 육에 속한 것이 아니요, 공중에 권세 잡은 영들 과의 싸움임을 기억하자 며 한 걸음 물러나 주변을 돌아 볼 필요가 있음을 환기했다. 2011년 4월 10일 주일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개혁 총회 장 이승렬 목사)가 새로운 사무실을 마 련하고 1일 이전 감사예배를 드린 후 총회 발전과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또 선한목자교회를 설립예배도 함께 드렸으며, 총회 임원 및 총회원들이 참 석해 이전을 감사하고 개혁총회의 정 체성을 회복을 다짐하는 한편, 똘똘뭉 쳐 한국교회에서 모범이 되는 총회로 거듭날 것을 결의했다. 예배는 부서기 신호현 목사의 사회로 황상모 목사(서 경신학 신대원 학장)가 기도, 지경복 목사(문화체육국장)가 성경봉독에 이 어 개혁신학연구원 찬양단의 특별찬 양, 총회장 이승렬 목사가 하나님의 약속 이란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총회장 이 목사는 내가 너와 항상 함께 하리라 는 하나님의 약속을 굳게 총회본부 및 개혁신학연구원 이전예배 믿고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도약, 발전하는 총회와 신학연구원이 돼야 한 면서 누구나 와서 머물고 싶은 총회가 되도록 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바르게 선포할 수 있는 목회자들을 양 성하는 신학연구원이 되기를 소망한 이어 총회본부 및 개혁신학연구원 이전과 선한목자교회 설립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신학연구원 이승 렬 이사장이 유안근 학장에게 임명장 과 임직패를 수여하고, 학장이 교학처 장 김진순 목사, 서무과장 신경순 목사 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또 운영이사 김신향 권사에게 위촉 패를, 초대 신대원장 조명륜 목사와 초 김영진 목사 대 학장 이윤재 목사에게 공로패를 수 여하고, 동문회장 유성민 목사에게 감 사패를 전달했다. 총회장 이승렬 목사는 21세기 글로 벌 시대를 이끌어 갈 수 있는 능력 있는 목회자로, 살아있는 영성 목회자로 양 성하기 위해 학부와 신대원 과정을 개 설해 교육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 면 서 새로운 장소로 이전하게 되면서 힘 차게 도약할 수 있게 됐 고 밝혔다. 학장 유안근 목사는 개혁신학연구 원은 개혁주의 보수신학을 가르치고 졸업 후 목회 현장에 적응 할 수 있는 사역자 양성을 목표로 한 면서 이 번에 학교를 이전하면서 제2의 도약을 꿈꾸고 있 특히 디모데후서 2장15절 말씀을 근거로 하여 교훈을 정했 면서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별하자 부끄 러움이 없는 일꾼이 되자 하나님의 종으로 온전케 되자라며, 졸업 후에 목 회 할 수 있는 목회자 양성을 목표로 하 여 열심히 성경을 알고 가르칠 수 있는 사역자 양성을 최선의 목표로 한 고 강조했다. 예장개혁총회와 개혁신학연 구원은 매년 괄목할 성장을 이루고 있 으며, 작지만 한국교회와 사회에 영향 력을 발휘하는 총회와 신학교가 되기 위해 총회장을 비롯해 임원 및 총회원 들이 한맘 한뜻으로 모든 역량을 집중 하고 있다. 일기연 부활절연합예배 준비 파주시기독신우연 축구선교단 창단 일산기독교연합회(회장 강성봉 목사)가 3월 정기모임과 아울러 신 천지 이단세미나를 3월28일 승리 교회에서 갖고 일산에 위장교회 알 리기와 대처방안을 모색하는 시간 을 마련했다. 진용식 목사(한국기독교이단상 담소 협회장)를 강사로 최근 이단 동향과 대책 이란 제목으로 신천지 만희교에 대한 주 요교리, 미혹의 교리, 추수밭 교리 등을 동영상과 함께 공개하면서 만희교의 미혹방법 등을 소상히 소개했다. 성경공부를 통해 가장 많이 유도하는데 비유풀이, 짝풀이, 실상 등을 이용함으로써 나중에는 교주 이만 희를 우상 숭배하도록 이끈다며 경계하는 포스터와 책 자를 배포하기도 했다. 정통교회 목회자에 대한 비난 파주시기독신우연합회 산하 신우회원들 을 중심으로 축구선교단을 조직해 친교는 물론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한편 선교에 앞 장 서기로 하는 등 모범적인 활동을 펼치기 로 했다. 파주시기독신우연합회(회장 김남 현 장로, 이하 기신연)는 2일 상지석리 하수 종말처리장 체육공원에서 창단감사예배를 드리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예배에는 기신연 사무총장 류용남 안수 집사의 인도로 파주시기독교연합회 회장 김광옥 목사가 복음의 상을 받자 라는 제 목으로 설교했다. 이날 창단식을 가진 선교 단(단장 이갑재 장로)의 단원들은 유니폼을 갈아입고 축구화 끈을 동여맨 후 파주목회 자축구선교회와 한소망 축구선교회 등 친 선 경기를 갖고 건전한 사고와 신앙심을 키 과 의구심을 계속적으로 주입시키거나 말씀에 대한 새 로운 해법이 있는 듯 미혹함에 성도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결의하자는 일기연의 다짐도 선포됐다. 성도 가운데 성경을 따로 외부에서 배우거나 성경을 기성교회와 다르게 해석하거나 비유와 비사로 돼 있다 고 주장하며 1십4만4천명만이 구원 받는다는 등 교회 만 다닌다고 구원받는 것이 아니라는 말들로 주변 성 도들을 설득하려 하는 이들을 경계하고 퇴출해야 한다 고 방법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어 애찬을 마치고 기독교 다큐영화 용서 를 단체 관람하고 부활절연합예배를 위한 준비기도회 일정과 연합성가대 구성 등을 논의했다. 1차 준비기도회는 15 일 오전7시며 부활절연합예배는 중산고등학교 웅비관 에서 옥성석 목사(충정교회)를 설교자로 부활, 새로운 시작 이란 메시지를 전한다. 지미숙 기자 토기장이 5 우는데 서로 노력하기로 했다. 이갑재 단장 (갈현교회)은 축구를 좋아하는 크리스천들 이 연합해서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재미있 게 열심히 축구 경기하는 모범적인 모습을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보여줌으로써 전도 의 도구로 활용되기를 바란 이 단장은 또 축구는 다른 운동이나 모 임보다 여럿이 모일 수 있어 함께 나누고 실 천하는데 효과가 크 면서 앞으로 지역 별로 4~5개 팀을 구성해 친선을 도모하고 더욱 활성화시켜 나가겠 장로와 집사, 성도들로 구성된 축구선교 단은 앞으로 매주 1회이상 모여 친선경기도 갖고 때론 자체 청백전을 벌이며 실력도 쌓 을 계획이며,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원미동교회 행복한 목사 김영진입니 아버지는 일본에 의해 징집을 당해 행 방불명이 되고, 어머니와 함께 할아버지 할머니 밑에서 자라난 김영진 목사를 향 한 신앙의 핍박은 어머니에게 주어졌다. 중학교에 입학하여 선배의 전도로 처 음 교회라는 곳에 발을 딛게 된 김 목사는 고등학교 2학년 선배가 인도하는 청소년 부 예배의 뜨거움에 데어서 그 날로 새벽 기도를 시작했다. 문제는 김 목사가 교회 에 다닌다는 이유로 할아버지 할머니가 어머니를 때린다는 것이었다. 당시엔 때 리고 매 맞는 것이 아무렇지도 않은 시절 이었고, 아버지마저 행방불명되어 없는 상황이었기에 말려줄 사람도 없었다. 사실 어머니에게는 다른 곳으로 시집 갈 기회가 있었다. 아버지가 행방불명되 자 할아버지 할머니가 다른 곳으로 시집 을 가라고 권했던 것이다. 하지만 어머니 는 김 목사가 눈에 어른거려 발을 떼지 못 했고, 아들 하나 의지하며 살아온 세월이 었다. 그런데 김 목사가 교회를 다닌다는 이유로 계속해서 매질을 당하자 하루는 칼을 빼들고 네가 계속 교회를 가면 이 칼로 나 죽을란다 며 김 목사에게 교회 가지 말라고 부탁도 했다. 김 목사는 무서워서 이제 교회 안간 며 울었지만 3일을 못 견디고 다시 교 회로 발걸음을 옮겼다. 어머니가 저 때문에 고생 엄청나게 하 셨습니다. 지금도 살아계셔서 88세이신 데 어머니만 보면 마음이 아픕니다. 미안 해서였는지 어렸을 때엔 돈 많이 벌어서 장로도 되고 어머니 호강시켜드려야 겠 다는 생각 하나로 살았습니다. 었다. 부활주일에 기도하다가 성령체험 하고, 신유 은사도 받게되어 신학교에 가 겠다고 결심할 때 쯤엔 무려 14개의 세상 직함을 버려야만 했을 정도다. 서울신학대학교에 들어가서 신학공부 를 하다가 원미동교회에서 와달라는 요 청을 받게 된다. 당시 원미동교회는 8평 공간에 성도 10명 모이는 작은 교회였다. 김 목사는 내키지 않았지만 노인 목사님 의 거듭되는 요청을 거절하지 못하고 1978년 보따리 싸서 원미동교회로 들어 갔다. 정말 열심히 뛰었다. 마음 먹으면 계속 밀고나가는 그의 성격대로 목회 일 념이었다. 3개월 만에 성도는 70명이 됐고, 지하 김 목사는 돈 버는 일이라면 안해 본 일 이 없다. 공사 현장에서 삽으로 퍼서 지게 로 나르는 일용근로부터 시작해서 남의 집 화장실 대변도 퍼주는 등 온갖 일로 돈 을 모아서 땅을 사고, 재산을 조금씩 늘려 갔다. 교회 가는 일과 돈 버는 일 외에는 아무것도 안했다고 한다. 그러다 작은어머니의 중매로 결혼도 하게됐지만 명절과 제삿날만 되면 멱살 잡히고 매맞는 날이었다. 할아버지 할머 니가 모두 돌아가시고 나서 모든 가족이 정식으로 예수를 믿기까지 김 목사도 숫 하게 매를 맞았다. 오직 돈 많이 벌고 장로가 되겠다는 목 표로 달려온 김 목사는 정말 돈도 많이 벌 20평 본당 60평 예배당도 건축했다. 예 장통합 교단에 맞는 신학공부도 다시 해 야된다고 해서 장신대도 다시 들어갔다. 김 목사는 원미동교회에서 처음 목회 를 시작하여 안수받고 위임받고 33년을 지내온 것에 하나님께 감사한다고 말했 다. 은퇴까지는 2년 9개월 남았습니다. 은퇴하면 뭐할까, 복지도 생각하고 있고 개척교회 사역도 생각하고 있어요. 슬슬 준비해야죠. 전화 받을 때면 행복한 목사 김영진입 니다 를 항상 외치는 그는 자신이 선포한 대로 행복한 삶을 살아온 복있는 목회자 임에 틀림없다. 치유찬양집회 매일 낮 2시/저녁 8시 금요기도회 매년 봄 가을학기 신 편입생 모집 찬양율동 전문과정 (신학강의) 4년 주1회(월,화,목,토) 찬양율동, 합창 지휘, 청장년 율동, 워십, 오전 11:00~오후 4:30 한국무용, 현대무용, 음악이론, CCM (오전 09:20~10:50) 최고지도자과정 (주 1회) 오후 1:30~3:30 (연구원) 찬양율동통신과정 1년 저녁 9시 (4복음서, 영성신학, 선교학, 기독교윤리, 실천신학, 선교영어) 찬양율동(새로운 창작곡), 찬양인도법, 찬양율동멘트법, 창작연구법 *찬양과 율동 실전전문 리더자 연구과정(본 교 졸업자에 한함) 가정에서 비디오로 공부함(청장년 율동, 워십댄싱) 학장 이애라 목사 멀리 기도원을 찾기가 곤란한 분은 오시면 영혼의 만족감을 얻습니다. 기도와 찬양을 사모하는 분은 오시면 주님의 손길을 만날 수 있습니다. 답답한 문제로 육적, 영적 기갈과 고통을 겪는 분은 오시면 해결 받습니다. 반석기도원 강서구 화곡1동 ) 지하철 2호선, 5호선 까치산역 3번 출구에서 화곡전화국 건너편 일현세일 A. 지층 원장 반석교회 서울시 교 통 편 김 진 복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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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8 사람들 2011년 4월 10일 주일 제 405호 발사랑 전도로 배가부흥 겉 사람 치장보다 속사람 강건 최선 유영화 협회장 다년간 경험으로 확신 기독교대한 감리회 중부 연회(가흥순 감독) 부흥단 장에 곽 태 권 목사(선교중 앙감리교회) 가 취임했다. 3일 오후 선 교중앙감리교회에서 부흥단장 이 취임식을 갖고 연합과 일치, 화합을 통해 부흥하는 연회를 만들어가기로 다짐했다. 곽 목사는 취임사에서 부족한 제 가 중부연회 33대 부흥단장을 맡게 된 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 라고 말하고 부족함을 아시고도 하나님 이 맡겨 주셨을 때에는 분명 하나님 의 계획이 계신 줄 안 면서 전임 단장님들이 이루어 놓은 업적에 누 가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중부연 회 교회를 섬기고, 세워나가려고 한 고 밝혔다. 곽 목사는 한국교회 성장에 빼놓 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부흥사들의 역 할이며, 많은 영향을 끼쳤음을 누구 회), 최광영 목사(인천기독교총연합 회 총회장), 신용대 목사(하늘꿈교 회) 등 축사와 격려사를 통해 곽 목사 와 부흥단을 축복했다. 제32대 단장으로 이임하는 박용 학 목사(구월감리교회)는 지난 한 해동안 단장으로 부흥단을 섬길 수 기감 중부연회 부흥단장 곽태권 목사 취임 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 이라며 주 어진 1년 동안 부흥단을 이끌면서 겉 사람의 치장보다는 속사람을 강 건하게 하기 위한 일에 최선을 다하 겠 고 밝혔다. 이 취임식에서는 전명구 감독 (대은교회), 현인섭 목사(인천성민교 있도록 도와주신 하나님께 감사하 며, 특히 기도와 물심양면으로 협력 해 준 구월교회 장로님, 성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 면서 부흥단을 위해 더욱더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 다. 예배는 부단장 차준철 목사(생수 (사)세계성령중앙협의회(총재 김용완 목사 대표 회장 오범열 목사)의 제8회 홀리스피리츠맨 메달리 온 시상식이 3월31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열려 6개 부문 수상자들에게 메달이 전달됐다. 이날 목회자 부문에 선정된 유재필 목사는 순복음 노원교회 담임목사로서 복지목회와 성령목회를 통 해 한국교회 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유 목사는 개인이 받을 상이 아니고, 그럴만한 일 을 한 적도 없 며 순복음노원교회를 대표해 받는 것으로 생각하고 하나님께 감사하 고 소감을 밝혔 다. 부흥사 부문으로 수상한 장향희 목사는 단지 성 령에게 다 맡기고 순종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주 시니 감사하 며 남은 여생 성령운동을 위해 몸과 생명 바쳐 헌신할 것 이라 한국교회사 형성에 기여하여 교육자 부문에 선정 된 박명수 교수는 평생 소원이 성령의 사람이 되는 것이었는데 이 상을 허락하심은 기도제목을 더욱 분 명히 하라는 말씀으로 듣고, 구체적으로 더 노력해나 갈 것 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세계선교 부문에 선정된 호주 브리즈번순복음교 회 홍요셉 목사는 평신도 선교사 5000명 파송을 목 표로 기도하니 큰 부흥을 주셨 며 나의 부족함을 알기에 앞으로도 사도바울의 고백을 나의 고백으로 살아갈 것 이라고 전했다. 문화예술 부문 김광자 작곡가는 부흥에 있어 교회 음악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고 생각한 며 더 좋은 교회음 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 이 라고 말했고, 사회봉사부문 정창 근 장로는 그동안의 사역들은 성령충만이 아니면 해낼 수 없었 며 더욱 성령충만에 힘쓸 것 이라고 기쁨을 나타냈다. 이날 자리를 찾은 최낙중 목사 (증경대표회장)는 다 거룩하신 분들이고, 성령받은 분들이며 여러분이 있어서 대한 민국과 교회가 잘 될 것이기에 축하를 드린 며 2017년까지 세계를 복음화시키는데 이 분들이 주 역들이 될 것 이라고 축사했다. (사)세계성령중앙협의회는 매년 사회 각 분야에서 그리스도의 선한 영향력을 행사해온 성령의 사람들 을 선정해 메달을 수여하고 있으며 해를 더할수록 권 위도 높아지고 있다. 그리스도의 사랑 실천 한국해비타트 경기북부지회는 3월30 정성진 목사)에서 일 거룩한빛광성교회(정 이사장 이 취임식을 가졌다. 경기북부지회 제2대 이사장 양상규 목 사(영태성결교회)의 뒤를 이어 정성진 목 사가 3대 이사장에 취임했다. 이날 양상 규 목사는 이임사를 통해 대단한 것을 해놓은 것은 없 고 말하고 28세대 집 을 지어주었고, 200세대의 집을 고쳐 드 렸 면서 그동안 협력해 준 이사들과 직원들에게 감사드린 고 밝혔다. 아가페발사랑전도협회장 취임 예배가 2일 인천 석남동 선한이웃 교회에서 열려 유영화 목사가 협 회장에 취임하고 효과적인 전도 의 통로 발마사지 강습 시간도 가 졌다. 취임사를 전한 유 목사는 한국교회의 부흥과 전도를 위해 모든 교회에 무료 발마사지 강습 을 통해 섬기시는 교회가 전도되 어 부흥할 수 있도록 기도하며 최 선의 노력을 경주하겠 고 소감 을 밝혔다. 또 그동안 발마사지 사역을 하 면서 무료로 하면 전도에 탁월한 효과가 있을텐데라는 갈증이 있 었는데 채근성 이사장을 만나 갈 증을 해소하게 됐 며 낮은 자 의 모습으로 나의 사명을 끝까지 감당할 수 있다면 가장 기쁠 것 이라고 말 했다. 남신 원 목사(마 중물교회) 의 사회로 시작된 예 배에서 전 도자의 자 세 라는 제 목으로 말씀을 전한 김신관 목사 (전국미자립교회돕기운동본부 대 표회장)는 모두 전도자의 자세를 갖고 임할 때 전도의 참 열매를 맺 을 수 있 며 구원의 은혜를 전 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사람이 되어 소명에 대한 확신, 사명에 대 한 확신, 상급에 대한 확신을 갖고 사랑의 최고의 표현인 전도를 실 천하길 바란 기감 충청 연 회 제 11 대 부흥단장 에 유곡교회 박용선 목사 가 취임했 다. 1일 이취 임예배를 드 림으로 본격 적인 활동을 시작하며 연간 주요행 사를 전했다. 신임단장 박용선 목사는 잘 이 끌도록 기도와 협력을 당부한 며 충청연회부흥단이 감리교회 부 흥의 불을 붙이는 소시개 역할을 소망했다. 가족인 홍춘화 사모 외 아들 박 은호 선교사(태국), 딸 박유정(중등 교사)을 소개하며 파송한 태국 필 리핀 키르키즈스탄 선교사 등을 격 려해달라고 인사했다. 협성대 총 학생회장 역임, 감리교신학생협의 회회장단 대표 역임, 협성대 경영 정보대학원 원우회장 역임한 박 목 사는 현재 필리핀남부감리교신학 대학 객원교수, 충청신학원 교수 태국감리교신학교 이사, 기아대책 가나다순 공청회 개최 단장 이석기 목사가 인도했다. 이임단장 안영희 목사의 이임 사, 취임패 증정에 이어 정판수 차 정남 전용범 장병철 김용술 이길윤 정진삼 목사, 최문자 총장(협성대) 의 축사및 격려사와 축시에 이어서 감환호 감독의 축도로 순서를 마무 리했다. 김정서 목사(제주 영락교회)=최근 한 기총 사태와 관련 해 11일 연동교회 에서 예장통합 한 기총 사태해결 공 청회를 개최한다. 시국기도회 개최 6월 사모수련회 9월 태국목회자 영성훈련 당진지역 이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부단장 박봉순 목사의 사회로 드 린 예배는 충청연회사모합창단의 특송에 이어 강일남 감독(충청연 회)의 부흥케하소서 란 설교가 선 포됐으며 2부 이취임식 사회는 부 이하 부흥단 임원은 부단장 박 봉순 이석기 전종태 김성용 목사 사무총장 김필교 목사 서기 김 구영 목사 회계 박호일 목사 감사 정연위 서종원 목사 이다. 지미숙 기자 한국해비타트 경기북부지회 신임 이사장 정성진 목사 취임 제3대 이사장에 취임한 정성진 목 사는 앞으로 경기 북부 지역사회를 위해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섬기겠다 고 뜻을 전했다. 정 목사는 취임 사에서 이 사역은 모든 분들이 협력할 때 아름답게 이루어 질 것 이라며 이 운동을 통해 마음의 장 동정 충청연회부흥단장 박용선 목사 취임 성령의 사람에게 영광의 메달 6개 부문 홀리스피리츠맨 치하 교회)의 인도로 상임부단장 이시백 목사(삼산교회)의 기도, 부단장 이인 구 목사(십정중부교회)의 성경봉독, 선교중앙교회 할렐루야찬양단의 특 별찬양에 이어 중부연회 가흥순 감 독(여명교회)이 하나님께 쓰임받는 사람 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또 부단장 윤보환 목사(영광교회), 김주안 선생, 상임총무 한상준 목사 (청운교회), 최광용 목사(북수원교회 원로)가 순서를 맡았다. 한편 중부연회 부흥단의 주요행사 는 단원부부 단합대회(4월11일) 중부연회 교역자사모성회(9월 26~29일) 청소년동계영성수련회 (2012년 1월16일~18일) 부흥단 원 연간 부흥회 및 특별예배 등을 진 행할 계획이다. 이어진 2부 취임 및 위촉식에서 는 채근성 대표((주)전국종합기독 교상조)가 유영화 협회장과 임은 호 변호사(이일종합법률사무소) 에게 위촉패를 전달했다. 자리를 찾아 축하인사를 전한 엄달권 목사(갈릴리북방선교회 회장)는 예수님이 가장 기뻐하시 는 사역을 펼침에 감사하며 발사랑전도협회가 강도만난 자 의 이웃이 될 것을 믿으며 축하한 아가페발사랑전도협회는 한국 교회의 부흥과 미자립교회를 돕 기 위한 사업과 올바른 기부문화 와 바른 기독교 장례문화를 조성 하기 위해 상조사업부와 선교사 업부, 나눔사업부, 발 사업부를 두 면서 사단법인 설립을 계획하고 있다. 벽을 허물고 이웃 간의 공동체 의식을 되 살아나게 하고 인정이 넘치는 사회를 만 드는데 디딤돌 역할을 잘해보겠 고피 력했다. 이어 김영선 국회의원, 최성 고양시장 (비서 대독)이 축사를, 강성봉 목사(일산 기독교연합회 회장), 김광옥 목사(파주시 기독교연합회 회장)가 격려사를 전했다. 한편 한국해비타트 경기북부지회는 2001년 6월 한국사랑의집짓기운동 파주 지회로 창립돼 2002년 10월 경기도 파주 시 통일촌 사랑의집짓기 16세대가 입주 했으며, 2006년 파주지회에서 경기북부 지회로 승격해 사랑의집고치기 첫사업을 시행(22세대 수리)했다. 이어 2007년 11월 경기도 양주시 해비 타트정담마을 8세대 입주, 2008년 11월 통일촌 사랑의집짓기 4세대 입주했으며, 2008년부터 2010년까지 3년동안 해비 타트 사랑의집짓기 고치기 152세대를 수 리해 주었다. 김종성 목사(동수 원교회)=4대강 반 대를 위해 기도하 는 한국기독교장로 회 시국기도회를 8 일 향린교회에서 개최했다. 국민통합선진화행동본부 총재 취임 박복우 목사(세계 중앙교회)=8일 한 국교회100주년기 념관에서국민통합 선진화행동본부총 재 대표회장 취임 식이열린가운데총재에취임했다. 한국의료민간단체협 대표 선출 박상은 장로(샘병 원)=5일 명동 유네 스코회관에서열린 한국의료민간단체 협회창립총회에서 2년 임기의 대표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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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Chapter 02

12 V ision 12 한 영혼이라도 올바르게 양육 서울시 도봉구 쌍문3동에 위치한 영 최상열 목사)는 보내심을 받은 화교회(최 교회, 부르심을 받은 교회, 세우심을 받은 교회 라는 표어아래 사랑이 넘치는 교회가 되기 위해 하나님 사랑을 실천하 는 교회다. 지역 사회와 주민들을 사랑으 로 품고 한 영혼 한 영혼을 사랑하는데 온 열정을 쏟고 있는 영화교회 최상열 목 사(영화교회, 한국기독교교단협의회 대 표회장)는 교회는 희망 과 삶의 용기를 주는 사 랑의 피난처가 돼야 한 면서 불신자들에게 복음을 전하며 지역사 회를 섬기고 있다. 최 목사는 성도 개개 인이 사랑하는 하나님 의 자녀가 되어 그리스 도의 증인이 될 수 있도 록 바르게 인도하는 방향으로 목회를 하 고 있다. 겸손과 사랑과 봉사와 헌신으로 인간에게 최고의 복인 참된 생명을 전파 하기 위해 늘 기도하며 힘쓰고 있는 것이 다. 영화교회는 1981년 7월 도봉구 쌍문 동에서 16명이 첫 예배를 드리면서 시작 된다. 최 목사는 1985년 목사 안수를 받 음으로서 교회성장의 주춧돌을 놓기 시 작했다. 그는 곧 바로 대지를 매입해 성 전을 이전하고 성전 건축에 박차를 가하 면서 영혼구원에 더욱 더 앞장서기 시작 했다. 목회자는 영적으로 교인들을 살찌우 게 해야 할 의무도 있지만 그와 함께 육 신적으로 보살펴야 할 의무도 있다. 영화 교회는 대형교회가 아니다. 굳이 규모를 따지자면 중형 교회이며 성도도 수백 명 에 불과하다. 최 목사는 1987년 성전을 건축하면서도 이와 함께 기도원 설립을 위한 위원회도 조직해 기도원 건립도 병 행하기로 했다. 특히 기도원 건립은 성도들의 신앙무 (주)백제캐슬 한윤구 대표 나무와 산에 눈꽃이 피고 여름에는 교회 서 심어놓은 20여 종의 과일들이 찾아오 는 성도들을 기쁘게 맞아준다. 특히 기도원 바로 뒤에 일본인들이 채 광했던 폐광된 금광굴이 있어 여름에는 그 굴속에 들어가면 몸이 오싹할 정도로 피서하기에 알맞아 지금은 많은 사람들 이 찾아오는 명소가 되었다고 한다. 3~400명을 수용하는 본당, 50여 평 의 소예배실, 성도체력장, 산상기도회 장소, 40여 대의 주차장 등 여름수련회 장소로도 개방해 성도들을 기다리고 있 다. 교회행사나 수련회 장소로 최적의 조 건을 갖추고 있기도 하다. 영화교회는 교회란 사랑의 피난처가 되어야 한다는 것처럼 교인들을 위한 묘 원 조성과 노인들을 위한 양로원도 설립 해 영적인 충만과 건강의 축복 등을 실천 하고 있다. 최 목사는 인간에게 최고의 축복은 하나님을 만나고 그의 자녀가 되는 것 이라며 사랑의 예수 그 리스도는 한 영혼의 목 마른 가슴에 사랑의 생 수를 주시며 교회는 믿 지 않는 영혼들을 인류 의 구세주인 주님께로 이끌어 구원을 얻게 하 는 것 이라 예수그리스도가 흘리 신 보혈이 없이는 구원 에 이를 길이 없다. 한 영혼 한 영혼을 그 리스도께 인도하기 위해 힘쓰는 영화교 회, 그 구원의 길을 모든 영혼들에게 제 시하기 위해 최 목사를 비롯한 온 성도가 오늘도 최선을 다해 복음을 전하고 있다.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는 나눔의 목회 기도원 사역 통해 성도들 영성 강화 훈련 그런 사랑의 노력결과 2004년에 동네 주민들이 최 목사에게 감사패를 증정하 기도 했다. 현재 기도원은 기도원 역할뿐만 아니 라 수련회 장소로서의 역할도 감당한다. 영의 호흡인 기도를 철저히 하는데 성도 들이 앞장섬은 물론 매주 목요일 열리는 구국기도회 는 그리스도 의 복음으로 통일을 이루 는데 작은 시금석 역할 을 하기도 한다. 경기도 포 천의 산수 좋은 곳에 자리 잡은 영화기도원 은 눈이 오 는 겨울에는 031) 성도들의 회개와 기도로 세워지는 황동십자가상 영화교회 영화기도원 최상열 목사 장과 노인복지를 위함이었다. 1993년 6 월 성도들의 은혜와 축복, 기도원 설립을 목적으로 100일 새벽 작정 기도로 응답 받아 대지 구입후 아브라함의 순종제단, 모세의 사명제단, 엘리야의 응답제단, 예수님의 구속제단이라는 4가지 표어를 가지고 기도원 기공예배를 드리고 건축 에 들어갔다. 처음엔 동네 주민들의 큰 반대에 부딪 쳤다. 그러나 교회는 작정기도를 하면서 크고 작은 많은 법정 다툼과 헬기로 자재 를 실어 나르는 4년간의 역경 속에서 이 를 이겨내고 1997년 기도원 입당예배를 드렸다. 돌로 막았던 길은 성지가 됐고, 흙으로 덮어 밭을 만들었으며 방해하던 길은 교 회 묘원이 되어 그리스도 사랑의 빛을 발 하고 있다. 영화교회 교인은 기도원이 설 립된 후에는 동네일에 적극 참여하고, 주 민들과 차를 같이 타고 다니며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데 관심을 기울여 왔다. 2011년 4월 10일 주일 제 405호 cup3@cupress.com 최근 충남 서천군 마량진을 성지화하기 위한 준비작업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과 관 련해 기독교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1816년 서해안을 탐사하던 맥스웰과 바 실 홀이 영국 함선을 이끌고 마량진에 정박 하여 마량진 첨사 조대복에게 건네준 것이 기독교 최초의 성경이었고, 그로부터 약 70 년 후 조선에 복음의 씨앗을 뿌린 아펜젤러 선교사의 순교지가 마량진이다. 이러한 이유로 1816년을 기념하는 181.6M의 거대한 황동 십자가상을 세우고 아펜젤러 선교사 기념관과 한국기독교 역 사관, 성경책 모양의 예배당 등을 건설하는 기독교 성지조성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것 이다. 하지만 이와 관련해 교계 내부에서는 비 관적인 전망이 앞서 터져나오고 있다. 바로 지난해 모 엑스포 사업이 처참한 실패를 맛 본 것으로도 모자라 참가업체들에게 손해 를 끼쳐 부끄러움을 경험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일각에서는 또 괜한 일 벌이지 말고 그만 관두라 는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 다. 이에 마량진 성지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 는 (주)백제캐슬 한윤구 대표가 사업 취지의 건전성과 회계의 투명성, 설계와 건설의 확 실성을 담보했다. 이 사업은 엑스포같이 정해진 기한이 끝 나면 철거해야 한다거나 임시로 꾸려지는 설치물이 아니라 설계비만 58억원이 투입 이분은 꼭 살려야 합니다. 성도들뿐 아니라 주변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사람 입니다. 간경화로 쓰러진 동료 목사를 살리기 위해 주위 목회자들이 발 벗고 나섰다. 경 기도 이천시 수남제일교회 송경환 목사 는 3월 초 간경화 증세로 쓰러졌다. 그가 쓰러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다. 1998년 B형 간염으로 간성혼수에 빠 졌고 지난해엔 의식 을 잃고 병원에 입원, 간 이식 외엔 치료방 법이 없다는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감당 하기 어려운 수술비 때문에 손을 쓰지 못하고 버텨오다 최근 복수가 차오르며 아주대 병원에 입원했 다. 송 목사가 쓰러지자 이 소식을 들은 친분있던 목사와 사모들이 아주대 병원 을 찾았다. 이들은 지난 20여 년간 양 목 사와 함께 이천 지역을 섬기며 봉사하던 이천시장로교목회자연합회 소속 목회자 들이다. 송 목사의 사정을 익히 알고 있던 우선적으로 도울 예정이다. 그는 봉헌금의 관리에 있어서 철저한 투명성을 확보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주)백제캐슬과 시행 대행계약을 체결한 바이블앤크로스의 성지사업 동참 협약서에 따르면 사업의 모든 자금의 수입과 지출은 삼일회계법인이 관리하도록 되어 있다. 또 아무도 봉헌금을 직접 수령할 수 없으며 반 드시 삼일회계법인의 은행계좌로 직접 입 금되도록 규정하고 있다. 황동십자가의 설계는 건축설계 및 엔지 니어링 전문업체 PDI World Group에서 맡았으며, 내진설계도 PDI에서 컨소시엄 하여 영국에서 이루어지고 있다고 알려졌 다. 한 대표는 원래 교회 다니던 사람도 아 닌데 하나님이 도구로 쓰시겠다고 강권적 으로 이끄시니 내 소임이 다할 때까지만 도 구로 쓰임받을 뿐 이라며 성지 조성하고 나면 나머지는 어려운 사람들 도울 수 있도 록 해놓고 나는 내 할 일 하러 갈 것이다. 그 때 마음에 편안함을 달라고 기도하고 있 되는 성지 조성사업 입니다. 기독교 역사 에 있어서 특별히 은 혜로운 곳인 마량진 에 거대한 십자가 탑 을 세우고, 땅과 바 다, 하늘에서도 지나 가는 많은 사람들이 십자가를 보고 그 영 향력 아래 놓이기를 바라는 취지로 하나님 이 나를 도구로 사용하시는 것뿐입니다 M의 거대한 황동십자가의 표면은 반들반들한 평면이 아니다. 무려 40만 개의 황동명판이 표면을 덮고, 각각의 명판에는 봉헌자들의 사진과 이름, 기도문이 새겨질 예정이다. 성도들의 회개와 기도로 세운다 는 취지다. 추진위는 십자가를 세우는 데 동참하는 이들로부터 명판 한 장에 60만원의 헌금을 받을 예정이다. 40만 개중 15만 개는 특별 히 함께하고 싶지만 여력이 안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무료로 제공되는 것으로 실 제로 헌금을 받는 명판은 25만 개다. 따라서 헌금 총액은 1500 억원에 이른다. 한 대표는 이렇게 모아진 헌 금으로 황동십자가상과 각종 기 념관, 예배당 등을 조성한 후 남 은 금액은 전액 복지재단을 조 성하여 발대식 때 맺은 MOU에 따라 10여개의 사회복지단체를 목회자들은 서로 자신의 간을 기증하겠 다고 나섰다. 병원 진단 결과 양대규 목사 (믿음의교회)와 김선곤 목사(주는교회)가 적합 판정을 받았다. 양 목사는 나이가 많 아 제외됐다가 한 사람보다 두 사람이 기 증하면 주는 사람이나 환자가 더 안전하 다는 병원 판단에 따라 이식에 합류했다. 두 사람의 이식으로 성공률은 증가했 지만 그만큼 수술비가 늘어났다. 병원 측 이천시장로교목회자연합회 사랑 실천 하고, 이 소식을 듣은 소망치과 김동훈 원 장이 1000만원을 보내와 일단 수술은 시 작하기로 했다. 하지만 수술비를 채우기 위해서는 주위의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 다. 송 목사는 1992년 경기도 이천 수남 제일교회를 개척해, 20평 남짓한 집에서 예배를 드리다가 그곳에서 나와 비닐하 우스에서 지난해까지 예배를 드렸다. 비닐하우스에서 예배를 드리면서도 지 역의 장애인들과 소외당하고 의 지할 곳 없는 독거노인들, 조손가 정의 아이들을 결혼 전 의료봉사 를 하던 사모와 함께 자기가족처 럼 돌보며 한 가정 한 영혼 전도 하시면서 젊고 헌신적인 성도들 을 잘 양육해 20여 명이 모이는 교회를 이루게 됐다. 양 목사의 가족으로는 사모 와 지체장애1급인 딸과 고3 아들이 있다. 사모도 몇 해 전에 고혈압과 뇌경색으 로 쓰러진 적이 있어 건강이 좋지 못한 상 태이다. 그리고 양 목사와 두 자녀가 혈액 형이 맞지 않아 간이식을 할 수 없는 상황 이다. 동료목회자에게 간 기증 이 제시한 비용은 6000만원. 이천시장로 교목회자연합회는 일단 송 목사를 살려 야 한다는 생각으로 500만원을 모아 수 술 일정을 잡았다. 결국 3명의 목회자가 동시에 수술대에 누워 장장 16시간의 이 식수술을 받아야 한다. 모자라는 수술비 는 이천 주라장애인 쉼터에서 일일밥집 을 해서 함께 약 2000만 원을 모으기로 성결의 영으로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하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선포되셨으니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시니라 롬 1:4 2011년 4월 24일(주일) 새벽5시30분 안양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5월 12일 안양시기독교연합회 제8회 목회자 체육대회 5월 15일 51사단 진중세례식 안양시기독교연합회 주관 강사 김남준 목사 열린교회 대회장 장래인 목사 목양교회 준비위원장 박석건 목사 예원교회 대회총무 박종호 목사 충신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