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l : 02-864-8245 HP : 010-5207-2142 제766호 [주간] <1994년 10월 5일 창간> 2018년 6월 15일(금요일) http://gurotoday.com http://cafe.daum.net/gurotoday 문의 02-830-0905 이성 첫 구청장 3선 고지 정복했다 2위 강요식 자유한국당 후보에 7만표 이상 압승 구민들 부름 받아 4년간 더 열심히 뛸것 이성 더불어민주당 구로구청장 후보가 마(魔)의 고지인 구청장 첫 3선고지를 정복했다. 지난 6월13일 치러진 제7회 전 국동시지방선거에서 2위인 강요식 자유한국당 후보와 3위 이종규 바 른미래당 후보를 큰 표차로 제치 고 구청장에 당선됐다. <관련기사 1,2,3,4,5,6,7,8,9,10면> 이성 후보 이번 선거에서 13만 1,082표(득표율 63.17%)를 획득해 5만8,309표(득표율 28.10%)를 얻은 2위 자유한국당 강요식 후보와 3위 바른미래당 이종규 후보의 1만 8,128표(득표율 8.72%)를 물리쳤다. 이성 당선자는 13일 밤 11시30 분 고척동 선거사무실에서 당선 소감을 묻는 기자에게 저를 아끼 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성원으로 3 선의 영광의 자리에 서게 됐다 며 앞으로 4년간 첫 구청장에 당선 됐던 옛 초심으로 돌아가 주민들 과 약속한 지역 숙원사업이 차질 없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 선을 다 하겠다 고 밝혔다. 시의원, 민주당 4명 싹쓸이 한편 서울시의원 선거에서 더불 어민주당 후보 4명이 4년전 선거 에 이어 싹쓸이 당선됐다. 제1선 거구(구로3-4동, 가리봉동)에서 더불어민주당 장인홍 현 시의원이 2만1,456표(77.36% 득표)를 획득 해 6천278표(22.64%)를 얻은 자유 한국당 박몽재 후보를 여유있게 제치고 당선됐다. 제2선거구(신도림동, 구로1-2-5 동)는 이호대 후보가 구의원에서 시의원으로 업그레드했다. 4만 2,704표(72.55%)를 얻어 1만6,156 표(27.45%)를 차지한 자유한국당 이창권 후보를 크게 눌렀다. 제3선거구(고척 1-2동, 개봉 1,2,3 동)에서도 더불어민주당 황규복 현 시의원이 4만2,873표(60.23%) 를 획득해 1만9,007표(26.70%)를 차 지한 자유한국당 김용권 후보와 9,307표(13.07%)를 얻은 바른미래 당 신미호 후보를 누르고 재선에 성공했다. 제4선거구(오류1-2동,수궁동)에 서도 더불어만주당 김인제 현 시 의원이 2만9,288표(63.28%)를 획 득, 1만4,259표(30.81%)를 차지한 자유한국당 신명철 후보와 2,734 표(5.91%)를 얻은 민중당 최재희 후보를 가볍게 제치고 재선에 성 공했다. 이성 더불어민주당 구로구청장 후보가 마(魔)의 구청장 첫 3선고지를 정복했다. 이성 후보가 13일 밤 11시30분 당선이 확정되자 고척동 선거사무실에서 많은 지지자들이 축하 화환을 목에 걸어주자 부인 홍현숙 여사와 환호하고 있다. 구의원 민주당 8명, 한국당 7명, 정의당 1명 당선 또한 구로구의회 의원선거에서 는 가선거구(구로3-4동, 가리봉 동)에 더불어민주당 박칠성 현의 원과 자유한국당 서호연 현의원이 당선의 기쁨을 누렸다. 현 의장인 바른미래당 박용순 의원이 3위로 4선의 고지에서 낙마했다. 나선거구(신도림동, 구로5동)에 서는 더불어민주당 조미향 후보 와 자유한국당 최숙자 현의원이 당선됐다. 바른미래당 김종우 후 보는 선전했으나 낙선의 고배를 마셨다. 다선거구(구로1-2동)도 더불어 민주당 김철수 후보와 자유한국당 최숙자 현의원이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무소속 전문수 후보는 3 위로 낙선했다. 3명을 뽑는 라선거구(고척1-2 동, 개봉1동)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이 2명이 함께 당선됐다. 김영곤 현의원과 나번을 받은 이재만 후 보가 그들이다. 자유한국당에서 정대근 현의원이 공천잡음을 헤치 고 당선의 기쁨을 나눴고, 현역의 원인 바른미래당 윤수찬 후보와 5 위를 한 민중당 이근미 후보가 낙 선의 고배를 마셨다. 마선거구(개봉2-3동)에서는 더 불어민주당 박동웅 현 부의장과 자유한국당 박평길 현의원이 바른 미래당 곽병기 후보를 누르고 3선 과 재선의 기쁨을 누렸다. 3명을 뽑는 바선거구(오류1-2 동. 수궁동)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정형주 후보와 자유한국당 곽윤희 후보, 그리고 정의당 김희서 현의 원이 당선됐고, 나번을 받은 전반 기 의장을 지낸 더불어민주당 김 명조 현의원과 바른미래당 염복자 후보, 그리고 무소속 김남광 후보 가 낙선의 쓴잔을 들었다. 또한 비레대표로 더불어민주당 노경숙 후보와 자유한국당 이명 숙 후보가 뱃지를 다는 영광을 안 았다. <김유권 채홍길 기자> 6 13지방선거 특집 16면 발행 이성 구로구청장님 당선을 축하드립니다 구로신협에서 만나요 카페형 휴게실 운영 구로신협은 조합원 2만8,860명에 지난 5월 4,040억원을 돌파했습니다 당기 순이익 11억원에 이용고 배당 1억원을 조합원들에게 돌아 갔습니다. 본점 객장에 사람 중심에 차별화로 구로신협이 카페형 휴게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본점(거리공원) 02-837-3301, 시장지점(구로2동 소재) 02-852-0071, 천왕역지점(천왕역2번출구앞) 02-861-4767
6 13 지방선거 특집 2018년 6월 15일 766호 구로구의회 의원 당선자 득표율(득표수) 가선거구(구로 3-4동, 가리봉동) 가선거구(구로 3-4동, 가리봉동) 나선거구(신도림동, 구로5동) 나선거구(신도림동, 구로5동) 박 칠 성(더불어민주당) 서 호 연(자유한국당) 조 미 향(더불어민주당) 최 숙 자(자유한국당) 64.15%(17,414) 19.26%(5,227) 61.44%(21,631) 24.57%(8,651) 다선거구(구로 1-2동) 다선거구(구로 1-2동) 라선거구(고척 1-2동, 개봉1동) 라선거구(고척 1-2동, 개봉1동) 김 철 수(더불어민주당) 박 종 녀(자유한국당) 김 영 곤(더불어민주당) 정 대 근(자유한국당) 64.80%(15,293) 29.49%(6,960) 37.76%(16,244) 23.01%(9,897) 라선거구(고척 1-2동, 개봉1동) 마선거구(개봉 2-3동) 마선거구(개봉 2-3동) 바선거구(오류 1-2동, 수궁동) 이 재 만(더불어민주당) 박 동 웅(더불어민주당) 박 평 길(자유한국당) 정 형 주(더불어민주당) 18.16%(7,812) 58.10%(16,290) 31.29%(8,773) 29.72%(13.853) 가선거구(구로 3-4동, 가리봉동) 바선거구(오류 1-2동, 수궁동) 비례대표 비례대표 곽 윤 희(자유한국당) 김 희 서(정의당) 노 경 숙(더불어민주당) 이 명 숙(자유한국당) 25.51%(11,891) 23.77%(11,081) 이성 구로구청장님 당선을 축하드립니다 구로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회 장 고척2동 한성수 위 원 구로5동 이기평 부회장 구로4동 조재화 위 원 가리봉동 이원희 부회장 개봉1동 이정문 위 원 고척1동 이지영 총 무 오류2동 김순자 위 원 개봉2동 강명철 위 원 신도림동 황학모 위 원 개봉3동 박완권 위 원 구로1동 오천진 위 원 오류1동 김창범 위 원 구로2동 정주언 위 원 수궁동 정순자 위 원 구로3동 마정일 구로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회장 한성수 외 회원 일동 5
6 6 13 지방선거 특집 2018년 6월 15일 766호 6 13지방선거 당선자에게 바란다 발로 뛰는 생활정치 펼쳐야 주민들 피부에 와 닿는다 이번 6.13 선거는 다른 어느 해의 선거 보다 조용하게 치러졌다. 특별한 공약도 눈에 띄지 않았지만 요란하게 거리를 누비 는 선거차량들도 다른 해 보다 훨씬 적었 다. 하지만 후보들은 오직 당선을 이해 숨 가쁘게 달려와서 마무리 된 선거다. 이제 당선자는 겸허한 마음으로 당선증을 받아 들고, 귀중한 한 표를 던져주신 주민들에 게 노력으로 보답을 해야 할 때이다. 아쉽 게 낙선의 고비를 마신 후보들은 다음 기 회를 노리며 보다 낮은 자세로 지역발전에 앞장 서야 할 때다. 본지는 각계각층의 유 권자들에게 이번 6.13선거 당선인들이 어 떠한 자세로 지방정치에 임해야 하는지 알 아 본다. 지방정치도 엄연한 정치다 한성수(63) 주민자치위원 장협의회장은 이번 선거는 판문점 회 담 이라는 역사적인 사 건의 그늘이 워낙 짙어서 특별한 이슈 가 없는 선거 였다. 이슈가 없이 일방적으로 정당의 승리 가 예상되는 선거 탓에 선거분위기도 없었 던 것 같다. 그렇다고 해서 앞으로 시작 될 정치도 너무 쉽게 생각하면 안된다. 지방정 치도 엄연히 정치라는 점을 잊지 말고 임해 줬으면 한다. 지방 정치라고 해서 중앙정치 인 뒤만 따라다니다 보면 지역 발전은 요원 하기만 할 것이다. 주민 정치참여 유도, 합리적인 정책 결정을 구로동에서 야쿠르트사업 을 하는 이삼 연(여 59)씨 는 선거 때 마다 느끼는 점인데 후보 들이 나누어 준 명함을 쓰 레기처럼 버 리는 꼴볼견 이 올해도 이루어졌다. 동네 전통시장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서는 각 후보들이 나눠준 명함들이 유흥가 주변 길바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불법전단지처럼 바닥에 나뒹굴고 있는 광경을 쉽게 볼 수 있었다. 거의가 관심이 없는 후보들 명함이겠지만 정치에 대한 무관심도 한 몫을 할 것이라 고 말했다. 당선인들은 주민들이 정치에 관심을 갖도록 유도해서 보다 합리적인 정 책을 펴야, 다음 선거 때는 명함을 쓰레기 취급하지 않을 것이다. 초심을 잃지 말고 정치해야 남구로 전 통시장에서 소문난 순대 집을 운영하 는 이천수(58) 씨는 당선인 들에게 초심 을 잃지 말고 정치를 해야 한다고 당부 를 했다. 작은 정치든, 큰 정치든 선거가 시작되면 정치인 들은 귀중한 한 표를 얻기 위해서 허리를 굽실거리는 을 이 된다. 하지만 당선 순간 부터는 갑 이 되어 주민들로부터 불신을 받는 경우가 많다. 선거때 마다 되풀이 되 는 갑'과 을 의 관계가 이제는 깨졌으면 좋겠다. 초심을 잃지 않고 정치를 하면 주 민들 앞에서 을 이 될 하등의 이유가 없을 것이다. 발로 뛰는 생활정치 펼쳐야 구로1동에 사는 직장인 윤상복(62)씨 는 선거운동 기간 동안 고 개를 숙이고 다가와 온갖 정책과 공약 을 제시하며 한 표를 호소 한 뒤 정작 당선이 되고나면 얼굴 한 번 보기 힘들고 공약 실천도 예산 부족 등 갖은 이유를 대 며 제대로 이행하지 않는다. 이러한 악습이 다시 일어나게 하지 않으려면 발로 뛰는 생 활정치를 실천해야한다. 주민들을 찾아가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의 현안사항을 함께 논의하면서 하나하나 풀어나가 주민들 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생활정치를 펼쳐 야 한다. 1년 365일 선거하는 마음으로 정치를 고척1동에 사는 직장인 오현월(58세) 씨는 선거 때 만 현장에 찾 아와 애로사 항을 듣는다. 선거가 끝나 면 사무실에 앉아서 이래 라, 저래라 지시만 하고 주민들은 얼굴을 보고 싶어 도 볼 수가 없다. 문서에 결재만 하는 자 치단체장이 아니라 지역 곳곳을 누비며 선거운동을 했던 당시 현장을 찾아 주민 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만 정치에 등을 돌 린 민심이 정치에 관심을 기울인다. 주민 들의 가려운 곳을 정확히 파악해 긁어주 는 역할을 게을리 해서는 안된다는 점을 명심하기 바란다. 정당의 굴레 벗어난 정치를 해야 개봉3동에 서 서지혜헤 어샵을 운영 하는 서지혜 (55)씨는 구청 장을 비롯하 여 시의원 구 의원 당선자 들은 앞으로 4년 동안 소 속 정당의 굴 레에서 벗어나 지역 특색에 맞도록 구정을 이끌어야 한다, 또 시의원 및 구의원들은 시청이나 구청을 감시하고 견제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야 한다. 주민들의 불편과 어려움은 아랑곳하지 않고 소속 정당의 당리당략과 정치논리에 좌우되거나 구청장이 같은 당 소속이라는 이유로 본연의 임무를 잊은 채 거수기 역할 을 자임한다면 언론의 비판은 물론 주민들 의 철퇴를 맞을 각오를 해야 한다. 윗단계로 가는 징검다리로 여기면 안된다 김재경(63) 구로오늘신문 시민기자회장 은 정치를 생 업으로 삼으 면 안된다. 구 청장 자리를 국회의원이 되는 단계로, 구의원 자리 를 시의원이 되는 징검다리로만 생각하고 정당에만 얼굴 을 내밀어서는 안된다. 다가오는 총선에 출 마하기 위해 임기의 절반도 채우지 않고 사 퇴한다면 본인을 뽑아준 유권자들과의 약속 을 저버리는 무책임한 행위라는 비난을 면 할 수 없을 것이다. 공약(公約)은 공약(空約)이 돼서는 안된다 오류1동에 사는 회사원 표천길(60)씨는 선거홍보물을 가득 채우는 공약들이 선거가 끝나면 어디로 모두 사라졌는지 볼 수 없는 경우가 많다. 아울러 이번 선거에서 유권자 들에게 내건 공약(公約)을 실천하는 일에도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 당선인들은 주민들에게 내건 공약(公 約 )이 공 약 (空約)에 그 치지 않고 4 년 뒤 공약 이행률 100% 라고 주민들 에게 떳떳하 게 자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래야 다음 선 거에도 당당하게 주민들을 만날 수 있다. 역사에 남는 정치인으로 발돋음 하길 한 중다문 화봉사단 단 장 김영희 (62)씨는 우 선 당선인들 에게 축하 인 사부터 하고 싶다. 그리고 한 중다문화 간의 화합의 정치인인 되 었으면 한다. 많은 정치인들이 있으나 좋은 정치인은 몇 안된다. 이는 역사가 평가를 하기 때문이다. 일부 지역에서는 후보의 인 물평가 보다는 정당을 보고 찍는 경우가 많은 걸로 안다. 하지만 어쨌든 당선인 신 분이 됐다. 정당을 보고 뽑은 인물이라는 타이틀을 벗어나려면 지방정치인이지만 구 로역사에 남는 정치인으로 거듭나기를 바 란다. 사람을 사랑하는 정치인이 되시길 송기섭(54) 송림가 실크 로드 전무는 정치는 사람 이 사람을 위 해서 하는 것 이다. 따라서 정치의 근본 은 사람을 위 하는 길이다. 환경이든 자 연이든, 교통이나 교육 모두 사람의 행복과 발전을 위해 하는 것이지, 자연 그 자체만 위하는 것은 아니다. 이번 당선인들은 많은 정치철학이 있겠지만 사람을 사랑하는 정책 을 펼치게 되면 발전이 이루어 질 것이라고 믿는다. 기본적으로 사람에 대한 애정이 없다면 결코 좋은 정치인이 될 수 없기 때문이다. 사람에 대한 애정은 열심히 얼굴을 내미는 것으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좋은 정책으로 나오는 것이다. <정리= 한만수 기자>
8 6 13 지방선거 특집 2018년 6월 15일 766호 투 개표장 만일의 사태 대비구청 경찰 소방서 한전 비상근무 해야 한다는 생각에 투표소를 찾 았다 며 이 한 표가 지역발전을 위한 일꾼을 뽑는 데 큰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 고 밝혔다. 투개표 이모저모 6월13일 치러진 제7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투표가 구로관내 15개동 95개 투표소에서 무사히 조용히 치러졌다. 또한 오후 8시부터 14일 새벽 6시까지 우신고학교 체육관 에서 개표도 순조롭게 진행됐다. 선거상황실 24시간 비상근무 99세 할아버지도 투표 구로구에 99세가 넘으신 유 권자가 한표를 행사해 눈길을 끌 었다. 개봉1동에 거주하는 99세 할아버지가 소중한 한 표를 행사 했다. 이날 오후 개봉1동 경인중 학교 별관 1층에 마련된 개봉1동 제6투표소에는 백발의 이왕희 할 아버지 (1919년생)가 가족의 부축 을 받으며 신분을 확인하고 용지 를 받은 후 혼자 기표소에 들어가 투표했다. 투표를 마친 이왕희 할 아버지는 내가 찍은 사람들이 모 두 당선됐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한편 구로구에는 최고령 109세 할머니를 비롯, 100세이상 유권자 가 12명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구청장 후보들도 한표 행사 우신고등학교 체육관에 마련된 개표소. 선관위원등 투 개표 관계자들이 민심을 확인하고 있다. 이성 후보가 8일 오전 고척1동주민센터에 서 부인 홍현숙여사와 사전투표를 하고있다. 이성 더불어민주덩 구청장 후보는 지난 8일 사전투표 첫날 표했다. 투표를 마친 이성 후보는 오전 10시10분께 고척2동 주민자 사전투표에 많은 주민이 참여 했 치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으면 좋겠다 고 말하고 좋은 결 부인 홍현숙 여사와 함께 사전투 과를 기대한다 고 투표 소감을 밝 엄연숙 부구청장, 구청장 권한대행 무난히 수행 지난해 7월1일 부구청장으로 부임한 엄연숙 부구청장이 지 난 4월23일부터 이성 구청장이 3선 출마로 구청장 권한대행을 무난히 업무수행을 마쳤다는 평가다. 엄 부구청은 4월23일부터 6월 13일까지 52일간 구청단위 행사 강요식 후보가 9일 오전 신도림 이종규 후보가 13일 구로고등학교에서 가 동주민센터에서 사전투표를 하고 족과 함께 투표를 하고 있다. 있다. 삭발한 모습이 눈에 띤다. 혔다. 또한 강요식 자유한국당 구 청장 후보도 사전선거 이틀째인 9 일 오전 8시40분 신도림동주민자 치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인 어린이날, 원각사 산사음악회, 서울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 개 폐막식, 6 13지방선거 등 크고 작은 행사가 많았는데 행사장 참 석은 물론, 축사 등 매끄럽게 잘 소화 했다는 평을 받고있다. 축 이성 구로구청장님 당선을 축하드립니다 투표를 마쳤다. 또 이종규 바른미 래당 구청장 후보는 본 투표일인 13일 오전 9시30분 구로5동 구로 고등학교 1층에 마련된 구로5동 제4투표소에서 부인, 두아들과 함 께 투표했다. 팔에 깁스하고 한표 행사 13일 오전 9시20분 구로5 동 보건소 1층 민원실에 마련된 제3투표소에서 한모(46)씨는 오 른쪽 팔에 깁스를 하고 있어 조금 불편하기는 했지만, 투표만은 꼭 13일 구청 3층 소통홀에 마 련된 구로구 선거상황실은 엄연숙 부구청장(구청장 권한대행)이 상 황실장을 맡고 선거 주무 국장인 오승주 행정관리국장과 김상재 총 괄반장(자치행정과장) 곽정희(동 행정팀장) 이태경 주무 등 모두 18명이 오전 4시30분에 출근해 10 일 오전 9시까지 28시간 비상근무 를 했다. 8-9일 실시된 사전투표소 앞에서는 유권자들에게 관내와 관 외투표인지를 묻기위해 투표사무 원들이 바쁘게 움직였다. 자신의 주소지에 설치된 사전 투표소에 방문한 유권자들은 관내 선거인 구역으로, 주소지가 아닌 곳이라 면 관외 선거인 구역에서 투표하 는 탓이다. 이와 관련 고척1동의 한 투표사무원은 관내와 관외 투 표를 일일이 안내하느라 눈코 뜰 새 없다 며 일일이 동마다 구분 을 하다 보니 안내하는 투표사무 원들의 고충도 이만 저만이 아니 다 고 말했다. 오후 7시쯤 개표장인 우신 고등학교 체육관에 구로관내 95개 투표함과 사전투표함 15개가 속속 도착하자 구로선관위원장이 개 함 을 선언후 곧 바로 사전투표함 을 시작으로 개표를 시작했다. 한편 개표장인 우신고 강당 주변에는 정전 등 만일의 사태에대 비 구청직원과, 한전, 소방서, 경찰 등 집중 배치해 만일의 사태에 대 비했다. <김유권 채홍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