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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하나로 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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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김철수 내과, 김란희 산부인과 개원 _ 양지병원 (6개과 33실 51병상) 개원 _ 신관 별관 증축 종합병원 기틀 마련 _ 첨단 의료정보 인프라 구축 전자 차트(OCS/EMR) 의료영상 시스템(PACS) 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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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산 시 보 차 례 훈 령 안산시 훈령 제 485 호 [안산시 구 사무 전결처리 규정 일부개정 규정] 안산시 훈령 제 486 호 [안산시 동 주민센터 전결사항 규정 일부개정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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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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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저널(11월호).ok :36 PM 페이지25 DK 이 높을 뿐 아니라, 아이들이 학업을 포기하고 물을 구하러 가를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 본 사업은 한국남동발전 다닐 정도로 식수난이 심각한 만큼 이를 돕기 위해 나선 것 이 타당성 검토(F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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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영대학

내지(교사용) 4-6부

viii 본 연구는 이러한 사회변동에 따른 고등직업교육기관으로서 전문대 학의 역할 변화와 지원 정책 및 기능 변화를 살펴보고, 새로운 수요와 요구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으로 전문대학의 기능 확충 방안을 모색하 였다. 연구의 주요 방법과 절차 첫째, 기존 선행 연구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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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양심적 병역거부

사회복지 Social Welfare 태화기독교사회복지관은 우리나라 사회복지관의 효시로써, 사회적 상황과 시대적 요구에 따라 가장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습니다. 감사와 사랑을 실천하는 공동체 만들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는 희망이 되어드리고 도움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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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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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비즈니스를 위한 플레이북 여기서 다룰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YouTube 소개 2. YouTube에서 비즈니스를 위한 채널 만들기 3. 눈길을 끄는 동영상 만들기 4. 고객의 액션 유도하기 5. 비즈니스에 중요한 잠재고객에게 더 많이 도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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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점배분구조표(표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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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뉴스-2011내지도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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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지수정본-1

Transcription:

2012 통권 제214호 / 발행일: 2012. 11. 1. / 발행인 겸 편집인: 蘇義永 / 발행처: 아주대학교의료원 홍보팀 / (443-721) 수원시 영통구 월드컵로 164 전화: 1688-6114 목차 2 포커스 경기지역암센터 개소식 개최 3 선인재 칼럼 노벨상과 연구중심병원 4 책과 감염병 23 상사병과 콜레라 6 풍경과 그 안의 사람들 교수님의 열정과 배려 함께 해요! 7 의과대학 특집 내일이 더 큰 사람, 당신은 아주의대인입니다 26 건강 Q&A 머리에 땀이 많이 나서 사회생활이 힘듭니다 27 간호대학 특집 당신과의 아름다운 만남을 손꼽아 기다립니다 44 협력병원 탐방 센트럴병원 45 AMC News 50 의료원 발전 후원명세 52 외래진료시간표 당신의젊음을 응원합니다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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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essionalism Competence Self-development 11 Leadership

의과대학 특집 - 의과대학장 인사말 아주의대가 특별한 이유 과대학과 붙어있습니다. 기초의학과 임상의학의 연계가 잘 되고 학생강 의와 실습이 유기적으로 연결됩니다. 또한 한 캠퍼스 내에 간호대학, 약 학대학, 경영대학, 법학전문대학원 등 거의 모든 학부를 거느린 아주대 학교가 있습니다. 따라서 요즘 화두가 되고 있는 융 복합 연구를 위한 정말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학생들 입장에서는 대학 캠퍼스의 낭만을 누릴 수 있고, 대학이 제공하는 수많은 인문, 사회, 자연과학 분 야의 강의를 들을 수 있습니다. 학교 바로 옆에 들어설 CJ 중앙연구소를 비롯해 우리나라 제약산업의 대부분이 학교 주변에 몰려 있다는 것도 신약개발 등 산학협동 연구를 진행하는 데 최적의 조건이 됩니다. 의학전문대학원은 아주 특별합니다. 아학년주대학교당 학생의과대학, 수 40명, 역사는 겨우 20년 조금 넘은 이 조그만 신생의대가 왜 특별하다는 걸까요? 이제 그 이유를 말씀 드리겠습니다. 우선 아주의대는 가능성이 제일 큰 학교입니다. 의과대학은 작지만 병원은 아주 큽니다. 1,100병상을 갖고 있고 전임교수만 250명이 넘는 아주대학교병원은 해마다 70 명 이상의 인턴을 선발합니다. 우리 아주의대 졸업생들은 모 교 병원에서, 자기가 원하는 전공과목을 선택하여 전문의가 될 수 있는 기회가 아주 많습니다. 모교 교수가 될 가능성도 물론 가장 높지요. 졸업생의 모교 교수 임용률율과 여교수 비 율이 가장 높은 곳이 바로 아주의대입니다. 자신이 평생 추구 할 전문 분야에 자신의 희망대로 진출할 기회가 많다는 것은 아주의대만의 특별한 장점입니다. 아주의대는 항상 앞서 나가는 학교입니다. 학교의 주인이 교수와 학생입니다. 때문에 좋은 것, 새로운 것이 있다면, 그리고 교수와 학생들이 원한다면 망설임 없이,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그 길을 갑니다. 의학교육에 의료인 문학을 처음 도입하였고, 통합교육과정, 문제중심학습, 봉사 실습, 의학연구방법론 교육 등 수많은 혁신적 교육이 우리 아 주의대에서 실시되고 있습니다. 교육과정위원회에 학생대표 가 참여하고 있고, 학생들의 의견은 수시로 학교에 전달되고 반영됩니다. 학생들의 생활과 진로상담을 교수와 선배들이 1:1로 맡는 담임반 제도, 성적을 관리하고 학습부진학생들을 도와주며, 소그룹 학습을 장려하기 위한 컬리지 제도도 자랑 거리입니다. 아주의대는 또한 굉장한 부자학교입니다. 아주의대의 입지적 위치가 막대한 가치를 갖고 있기 때문 이죠. 앞서 말한 것처럼 대한민국 굴지의 대형 부속병원이 의 아주의대는 사람을 키우는 학교입니다. 아주의대의 가장 큰 목표는 대한민국 의료계의 리더를 길러내는 것입 니다. 아주의대 출신 임상의사라면 의학적 지식도 풍부하고 술기도 뛰어 나며, 투철한 윤리관과 전문가 정신으로 무장한, 그리고 지도력과 관리 능력까지 갖춘 별 다섯 개짜리 의사(The five star doctor)가 되어야 한다고 교육합니다. 플로리다의대, 게이오의대 등 해외 유명 대학에서 받는 임상실습을 통해 학생들은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한 시야를 넓혀 갑니다. 의학연구자의 길을 가고자 하는 학생들은 의과대학 졸업 전에 박사학위를 따는 의과학자 양성 과정(M.D.-Ph.D 과정)을 선택하고, 혹은 전문의과정을 수료한 후 3년간 기초의학교실이나 연구소에서 근무하면 교수로 임용해서 다시 2년간 해외연수를 보내는 국내 최초의 획기적 인 재양성 프로그램도 시작했습니다. 개교 이후 지금까지 꾸준히 기초의학 연구에 투자한 결과, 아주의대의 기초의학 연구는 연구진의 규모나 연구 성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국가지정 연구기관인 SRC와 MRC 모두에 선정된 유일한 의과대학이며 이외에도 국제적 경쟁 력을 갖춘 다수의 연구센터와 연구소를 운영 중입니다. 아주의대를 작지 만 강한 대학이라고 부르는 이유가 이 때문입니다. 아주의대의 자랑거리는 정말 많습니다. 학교의 역사나 평판, 그리고 외형적 크기에 관계없이, 의사가 되기 위한 교육에서 무엇이 정말 중요 한 것인지를 잘 아는 학생들이라면 망설임 없이 우리 아주의대를 선택 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그 선택이 탁월했음을 우리가 확인시켜드리겠 습니다. 임기영 의과대학장 겸 의학전문대학원장 11 월호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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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과대학 특집 - ACE센터 소개 Five-star doctor 만들기 - 임상교육센터 가, 임상과 연구실험 및 워크숍, 회의 등 임상실습교육 및 평가에 본연의 역할을 수행해 왔다. 의학교육은 더 이상 강의실에 국한되지 않고 의료 현장으로 확대될 것이며, 임상교육센터는 이를 뒷받침하는 가장 핵심적 축이 될 것이다. 실제로 임상교육센터는 임상실습교육에 필요한 모형, 실 습장비, 모의환자, 녹화 음향설비 등을 지원하였으며, 임상실습입문 성 격의 ICP과정에서는 피드백장비(녹화, 모니터링 등), 가상 진료 공간, 실 습모형 및 모의환자를 활용하여 효과적인 실습 및 평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연간 2회의 임상교육센터 워크숍을 개최하여, 의학 과 임상교육을 담당하는 교수들을 대상으로 효과적인 환자면담능력 교수 법을 위한 시나리오 개발, 모의환자 교육, 피드백 등의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 여러 정보 전달 매체를 통 의하여사가 된다는 고대로부터 현재까지 의원 혹은 의사가 되는 과정이 얼마나 힘들고 혹독한지는 이미 널리 일반인에게도 공개된 터이라 여기서 그 어 려움을 일일이 열거할 필요는 없을게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공포한 Five-star doctor 에 의하면 의사는 1 치료하는 능력, 2 합리적 결정을 할 수 있는 능력, 3 의사소통 능력, 4 환자와 지역사회에 대한 리더십, 5 경영능력을 갖추어야 이상적 의사라고 하였다. 참으로 이상적이고 도달하기 어려운 목표일 수도 있다. 그러나 현대의 의사상은 이런 것임을 이제는 우리가 받아들이고 준비해야 할 것 이다. 실제로 국내 의학교육에서 많은 혁명이 일어나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예가 2009년부터 도입된 의사국가고시의 실기시험이다. 대한민국에서 의 사가 되려면 의학지식은 물론이거니와 기본적인 의료술기 및 임상술기, 즉 환자 보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는 취지이다. 실제 이러한 평가 과정은 미국과 캐나다 호주 등 선진국에서는 일찌감치 실행되고 있던 방법이다. 11 월호 국내에서는 실시기험 도입이후, 필기시험에 합격을 했으나 실기시험에 낙방하여 의사면허증을 취득하지 못하고 1년 후 재시험을 보는 경우도 있으니 그 중요성이 필기시험과 버금가는 수준이라 하겠다. 더 이상 몇 가지 의학지식을 외어 의사가 될 수 없고 의학적 추론과 결정을 정확히 할 수 있는 포괄적인 지식체계를 갖추어야 하는 것이다. 또한 환자의 불 안, 공포, 고민을 인간과 인간적 관계로서 이해하며 전문가의 입장에서 가장 정확하고 알맞은 진단과 치료법을 제시할 수 있는 의사가 될 수 있 는지를 평가하는 것이다. 이러한 의학교육을 담당하는 곳이 임상교육센 터이다.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임상교육센터(Ajou Center for clinical Excellence, ACE)는 2011년 8월 18일 개관하였다. 물론 그 전에도 소규 모의 임상교육실이 있었으나 작년에 드디어 새건물을 지어 이사한 것이 다. 이곳은 의사국가고시원과 똑같은 세팅의 12개의 시험실이 설치되어 있다. 학생들은 이곳에서 의사소통교육, 의학면담교육, 임상술기교육, 임 상실습, 임상종합평가, 의사국가고시 등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1년간 매 월 평균 20 30건의 의과대학 학생 실습, 교육, 정기적인 임상수행능력평 이상적 의사가 되기는 어렵다. 그래서 이상적 의사인 것이다. 그러나 의과대학은 그런 의사가 되도록 교육해야할 책임이 있으며, 의사가 되 려는 자들은 그러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할 것이다. 치료하는 능력, 합리 적 결정을 할 수 있는 능력, 의사소통 능력을 가진 의사가 될 수 있도록 교육하는 곳이 임상교육센터이다. 이러한 능력을 가진 의사는 환자와 지역사회에 대한 리더십과 경영능력까지도 쉽고 바르게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우리가 교육하고 그 교육을 받은 우리 대학의 학생들이 의사가 되어 방방곡곡에 뿌리를 내리다 보면 어느새 대한민국은 세상이 원하는 이상적 의사, Five-star doctor 로 가득 찬 세상이 되어 있을 것이다. 김미란 교수 / 임상교육센터 소장 13

의과대학 특집 - 실험동물연구센터 소개 우수한 연구업적의 산실 거나 소동물 영상을 얻기 위해서는 동위원소실험실에서 실험동물에 방사 성동위원소를 투여한다. 영상자료를 얻은 후 단기간 동물을 보관하거나 장기를 적출한 다음 방사능을 측정하고 방사능의 위험이 없어질 때 까지 사체를 일정기간 보관할 수 있는 실험실이다.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실험동물연구센터에는 1 규모의 멸균기 2대, cage 세척기, Iindividually ventilated cage(ivc) 시스템 등의 고가의 설비가 마련되어 있다. IVC 시스템은 각각의 사육장으로 공기가 들어가 고 나오는 별도의 순환시스템으로서 감염의 위험이 현저히 감소되는 장 점이 있다. 또한 동일한 면적의 공간에서 사육할 수 있는 동물의 수가 증가되는 효과가 있으므로 IVC 시스템을 더 구입하면 사육하는 동물의 수가 증가될 수 있다. 점진적으로 모두 IVC 시스템으로 모두 교체할 것 이며, 실험 장비를 더 구비할 예정이다. 실험동물연구센터는 2011년 12월부터 실험용 동 아물인주대학교마우스,의과대학 랫드, 토끼들의 본격적인 사육을 시작하여, 연구자들 의 동물실험을 지원하고 있다. 2009년 12월 기공식 이후 1년 8개월 여 만 에 완공된 지하 1층, 지상 5층(4,268.39, 1천290여 평) 규모의 건물의 3~4층에 실험동물연구센터가 자리 잡고 있다. 실험동물연구센터는 위생 적이고 쾌적한 동물 사육환경을 마련함과 동시에 연구자들의 안전도 고 려한 환경에서 윤리적인 동물실험(동물보호법)을 지원하고 있다. 따라서 이전의 시설에 비해 좋아진 환경으로 사용자들이 만족함은 물론, 동물들 도 훨씬 더 편안해 보인다. 즉, 털에는 윤기가 흐르고 동물들이 스트레스 받았을 때 하는 행동인 한 곳에서 빙빙 돌거나 하는 일이 없다. 이처럼 고품질의 실험동물의 스트레스를 최소화한 쾌적한 환경에서 동물실험을 수행하여 우수한 연구업적을 내는데 도움을 주려고 노력하고 있다. 또한 설계단계부터 증축이 가능하도록 준비하여 점차 늘어가는 수요를 감당할 수 있도록 대비하였다.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실험동물연구센터는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마우 스, 랫드, 토끼 뿐만 아니라, 개나 돼지도 키울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 으며 이용이 점차 증가하여 첫 달에는 가동률이 10% 미만이었으나, 지 금은 50% 가까이 된다. 3층은 중 대형동물구역으로 최대 105마리의 토 끼와 10마리의 개를 사육할 수 있으며 수술 및 부검이 가능하다. 4층은 소형동물구역으로 특정 병원체가 없는(Specific Pathogen Free, SPF)구 역, 청정 설치류 구역, 감염동물실험실, 동위원소실험실, 세척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간단한 수술 및 조직 채취가 가능하다. 실험결과에 영향 을 미칠 위험이 있는 병원체가 없는 고품질의 마우스만 있어서 최고의 청정도를 유지하고 있는 SPF 구역에는 여러 종류의 형질전환 (Transgenic)마우스 및 Knock-out (유전자결여)마우스도 있다. 청정 설 치류 구역은 마우스 구역과 랫드 구역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SPF 구역에 준하는 관리를 하여 최대한 최적한 환경을 마련하여 고품질의 실험동물 로 실험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각 구역마다 실험실이 마련되어 간단한 수술, 조직채취 등의 간단한 실험은 수행할 수 있다. 특히 감염동물실험 실은 이전까지 본교에서는 할 수 없었던 동물에 대한 감염실험을 가능하 게 하였다. 동위원소실험실은 방사성동위원소의 생체 내 분포를 측정하 아주대학교의 연구자들이 실험동물연구센터를 이용하려면 동물실험신 청을 하고 동물보호법에 근거한 동물실험윤리위원회(Institutional Animal Care and Use Committee, IACUC)의 심의를 거쳐 승인을 받 는다. 승인이 되면 사육 및 실험공간을 배정하여 실험이 진행된다. 실험 동물연구센터에서 고품질의 실험동물로 실험을 수행하여 이전보다 더 많 은 우수한 연구업적이 나오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로써 실험동물연구센 터의 증축이 더욱 앞 당겨지고, 첨단의 실험 장비를 더 많이 구비하고 우수한 인력을 확보한 최고의 시설에서 최고의 동물실험 서비스를 제공 하는 센터가 되어 의학발전에 큰 역할을 하기를 기대해 본다. 김경민 교수 / 실험동물연구센터 소장 11 월호 15

의과대학 특집 - MRC소개 의과대학 특집 - SRC소개 만성염증질환 연구센터(Chronic Inflammatory Disease Research Center, CIDRC) 년은 만성염증질환 연구센터의 역사에 뜻 깊은 한해이다. 본 센터는 2003년 과학기술부/과학재단이 지원하는 기초의과학 연구센터로 선정되어 9년간, 70억 원 이상의 연구비를 지원 받아 센터를 운영해 왔다. 2012년 9년간의 지원이 종료되는 시점에서 다시 지원을 신 청하여, 엄격한 선발과정과 11.6: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다시, 7년간 70억 원 이상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되었다. 년 인간 유전체의 전체 염기서열이 처음으로 해독된 후, 21 세기는 바야흐로 유전체 연구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으며, 의과학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유전체를 안정하게 복제하고 배분하는 조 절과정들의 중요성이 재조명되고 있다. 고해상도의 실시간 형광현미경 촬영 기술을 통해 염색체의 응축, 이동, 배분을 추적할 수 있게 되었으며, FRAP/FRET 등의 기술을 통해 살아있는 세포에서 염색체의 비정상적 인 움직임과 DNA의 손상/복구 과정에 관여하는 조절단백질간의 상호작 용을 추적할 수 있게 되었다. 이는 이미 100년 전에 암 조직에서 보고되 었던 염색체 수나 구조의 변화가 어떻게 발생되는 지, 그 의미는 무엇인 지 그리고 DNA 병변이 동반되는 유전체불안정성 질환의 분자적 병인이 무엇인지를 연구해 볼 기회를 새롭게 마련해 주고 있다. 2012 본 센터는 그 치료가 매우 어려우며 일부는 아직 정확한 병태생리조 차 밝혀지지 않은 치매와 암 등을 포함하는 만성 및 퇴행성질환의 치료 방안을 찾기 위하여 염증반응의 조절을 통한 접근 이라는 패러다임의 전환을 통하여 연구를 시작하였다. 지난 9년간의 연구를 통하여 관련 분 야 최상위급 논문발표 등의 우수한 연구실적도 자랑할 만하나 무엇보다 도 염증관련 중개연구가 가능한 우수한 전문연구인력을 양성하는 한편, 새로운 연구인력을 보강하고 이를 토대로 연구인력을 재정비하여 연구수 준을 한단계 도약할 수 있는 센터로의 기반을 확립했다는 점을 최고의 실적으로 꼽을 수 있다. 특히, 2기의 연구집단은 생리, 약리, 생화학, 뇌 과학 및 인포마틱스등 다양한 전공의 연구인력이 참여하여 자연스럽게 융합연구 및 중개연구가 이루어질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으며, 인포마 틱스, 메타볼로믹스와 같은 최근 상용화 된 최신 연구기법을 전공한 신 진연구자들이 합류하여 의과대학에 걸맞는 임상적용 가능한 연구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2기 센터의 연구는 3개의 총괄과제로 구성되어 있다. 1총괄과제는 염 증신호조절 및 네트워크 연구 로 주일로(약리학교실), 김은영(의과학연 구소), 최용준(미생물학교실), 우현구(생리학교실)교수가 염증조절 기전 에 대한 연구를 수행한다. 2총괄과제는 윤계순(생화학교실), 강엽(의과학 연구소), 박태준(생화학교실)교수가 맡아 간염증에 대한 연구로 간염증 질환에서 만성염증반응의 발생 및 제어기전 연구 를 진행한다. 3총괄과 제는 염증유도 뇌미세환경과 뇌질환의 상호작용 연구 라는 주제로 조은 혜(약리학교실), 백은주(생리학교실), 박상면(약리학교실), 김병곤(의과 학연구소), 서영호(약리학교실)교수가 핵심연구원으로 참여하며 약 70여 명의 연구조교수, 박사후 연구원, 석박사학생들이 연구진으로 참여한다. 2003 이를 통하여 염증신호 유전체를 구축하고 염증미세환경 조절인자와 질환에 따른 특이적 염증반응 제어타겟을 발굴하고 그 효과를 검증해 낼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을 통하여 치매, 파킨슨병과 악성종양을 포함하는 만성염증질환의 예방, 진단 및 치료기술 개발을 위한 기반지식을 제공하 며, 지속적인 중개연구를 통해 인체 적용화 연구의 기반구축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만성염증질환의 진단과 치료 에 있어 국제적인 경쟁우위를 점유하여 국제적인 연구센터로 비상할 수 있는 기반을 확립하고자 한다. 이러한 흐름에 부응하여 2011년 9월 아주대학교 의과대학을 중심으로 유전체불안정성 제어 연구센터 를 출범했다. 유전체불안정성 제어 연구 센터 는 2011년 교육과학기술부/한국연구재단에 의해 선도 우수과학 연 구센터(SRC: Scientific Research Center)로 선정되어, 향후 7년간 약 85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고 있다. 현재 아주대학교 교수 9인(조혜성, 최경숙, 이종수, 이재호, 권명희, 김유선, 강호철, 임준희, 지재훈)과 타 대학교수 3인(이창우, 김홍태, 차혁진)이 핵심연구원으로 참여하고 있고 80여명의 연구 인력이 센터에 소속되어 있다. 본 센터는 유전체안정성 유 지에 필요한 조절 유전자를 새롭게 발굴하는 기초기전연구팀과 유전체안 정성 조절 유전자를 없앤 knockout mice를 개발하고 유전체불안정성으 로 인해 유도되는 암 발생 과정을 추적하는 동물모델연구팀, 그리고 유전 체불안정성 암세포에 특이적으로 세포사멸을 유도하는 치료전략연구팀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센터소속의 전문가들은 본 센터의 연구 주제인 유전체불안정성 기전연구 및 관련 질환제어방안 연구에 있어 선 순환적 연결고리와 기술적 공조를 통해 우수 결과를 산출함으로써 국내 외적으로 인정받는 선도 연구센터로 발전하고자 한다. 제도를 도입하여, 대학원생들 뿐만이 아니라 학부 학생들이 본 센터에서 연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대학원 공통세미나를 통하여 우리 센터의 연구를 우리 아주대학교 연구진에게 상세히 소개하 는 시간을 마련한 바 있다. 우리 센터는 밝게 열려 있다. 늘 열심히 하는 우리 연구팀이 불을 밝히고 있으며, 또한 협력하여 앞으로 나아갈 수 있 다면 같이 하고자 하는 자세로 열려 있다. 센터에서는 정기적인 월례 세미나를 통하여, 내외부의 우수 연구자들 간의 밀접한 연구교류를 촉진하고 있으며, 국내외 학회의 심포지움을 적 극적으로 구성하여 본 센터의 연구활동을 알리고 있다. 또한 인턴연구원 주일로 교수 / 만성염증질환연구센터 소장 11 월호 유전체불안정성 제어 연구센터 조혜성 교수 / 유전체불안정성 제어 연구센터 소장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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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Q&A 여러분의 궁금증을 풀어드립니다 당신과의 아름다운 만남을 손꼽아 기다립니다 인간사랑을 실천하는 간호사 능력을 발휘하는 간호사 세계화를 추구하는 간호사 Q 다한증으로 인해 힘들어서 예전에 여러 번 병원을 가보았지만 모든 선생님들이 수술이나 치료는 어 렵다, 안된다 하십니다. 땀의 부위는 얼굴이 아닌 머리입니다. 땀이 너무 많이 나서 사회생활이 힘들 정도입니다. 얼굴부위는 수술이나 치료는 가능하고, 머리부위는 수술이나 치료방법이 없다는데 정말 방법이 없는 건가요? 이온영동법, 신경차단약물주입법, 교감신경차단술과 같은 방법은 불가능한지 묻고 싶습니다. A 다한증은 정상적인 발한보다 긴장하거나 스트레스 상태에서 과도한 발한으로 일상생활의 곤란함을 줄 정도로 괴로운 상태를 말합니다. 보통 교감신경계를 포함한 자율신경계의 이상으로 발생하는 일차성 다한증과 그 이외의 다른 질환에 서 기인하는 이차성 다한증으로 나뉘게 되며 손 발 겨드랑이에 국한되어 나타나는 국소다한증과 머리 얼굴 몸통에 나타나는 전신다한증으로 나뉘게 됩니다. 국소다한증의 경우 시술등의 방법이 있으나 전신다한증의 경우 경구약물로 도움이 되는 경우도 있으 니 자세한 사항은 외래를 방문하시어 진료를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김도완 교수 / 마취통증의학교실> 신경통증클리닉 외래 11 월호 031-219-5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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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대학 특집 - 해외 교환학생 체험기 2012년 간호대학 해외교환학생 프로그램 체험기 2012년 5월 정규 3학년 과정 아주대학교 간호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미국 교환학생프로그램 선발이 있었다. 간호학에 열정을 가진 많은 학생들이 선발 원, 조유진, 김진희, 김유정 학생으로 구성되었다. 프로그램에 선발된 학생들은 올해 6월 30일부터 7월 14일까지 미국 LA 소재의 UCLA medical center 를 포함한 총 4곳의 병원과 2곳의 너싱홈(Regency Park Oak Knoll, City of Hope)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학교와 의료 원의 지원으로 특별하고 귀한 경험을 하게 된 학생들의 소감을 들어보자. 는데, 가장 인상 깊었던 병원 두 리는 총 6곳의 의료기관을 방문하였 s Hospital LA)이다. 곳은 UCLA병원과 CHLA(Children 중 상위 5번째인 곳으로 병원 시스 UCLA병원은 미국의 5000여 개 병원 뛰어나 보였다. UCLA병원에서 특히 템이나 의료진들의 의료수준이 매우 전체 l 인증을 받은 것인데, 이것은 병원 인상 깊었던 것은 Magnet Hospita 전역 병원 중 상위 6%안에 들어야만 간호사 수준을 평가하는 것으로 미국 에 자부심이 높아보였다. 또 UCLA병원 받을 수 있는 것이라서 간호사들의 n 이라는 시스템이었는데, 환자에 atio dst me is Pyx 것이 했던 신기 서 가장 찍은 템으로 간호사가 ID카드와 지문을 게 정확한 약물을 주기 위한 시스 약 시간 투여해야 할 약물을 클릭하면 해당 서 트에 리스 환자 하는 담당 후 투약사고를 막을 수 있다. 물 칸에서 해당되는 약만 오픈이 돼서 아동병원으로 이 병원에서 가장 인 )는 LA l pita Hos s en ildr (Ch LA CH 부 었다. 이것은 형광 띠 모양으로 어깨 것이 라는 h sas he t 것은 던 깊었 상 하 데, 간호사가 환자를 위해 약을 준비 띠인 는 두르 로 선으 대각 까지 허리 터 간 두르고, 그 동안에는 그 누구도 이 띠를 이 지 끝까 부터 시작 의 과정 는 에 되는 행동을 해서는 안 된다. 이 병원 방해 같이 것과 거는 말을 에게 호사 하게 며 실제로 투약사고의 비율이 현저 서는 이것을 2년째 시행하고 있으 줄었다고 한다. 우 마지막 방어선이다 CHLA병원에서 의 에서 사이 환자 약과 는 호사 간 던 말씀이다. 그 중간 과정에서의 다른 리에게 설명을 해주신 분이 강조하셨 그 큼 간호사의 책임이 크며 의사, 약사 그만 지만 있겠 이 책임 게도 진에 의료 이 중요함을 뜻한다. 사람이 사람의 소통 의사 간의 서로 지도 부까 청소 리고 생 더 명심하고 지켜야 할 것이 많다는 더욱 서는 내에 병원 는 다루 을 생명 되어서도 명심해야 할 것이다. 각이 들었고 향후 우리가 간호사가 우 <김나연, 박주희 > 번 연수의 하루 일정은 아침에 영어수업을 듣고 점심 식 사 후 오후에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것이었다. 영어 수업은 미국에서 간호사로 일하기 위해 필수적으 로 쳐야하는 ILETS 수업의 기본적인 틀을 알 수 있는 좋은 기 회였다. 특히 미국 심장협회(American Heart Asso ciation) 의 CPR과 응급 관리에 대하여 교육을 받고 수료장도 받았는 데, 2학년 겨울 방학 때 CPR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학교에 서 교육을 받았던 것과 매우 유사해서 쉽게 배울 수 있었다. 주말에는 유니버셜스튜디오, 디즈니랜드, 할리우드 등 LA 의 관광지를 둘러보며 미국의 문화와 분위기를 몸소 느껴보 고 쇼핑도 하며 영어실력을 점검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미국은 정말 다양한 인종들이 모여있는 Melting Pot이 라 는 생각이 들었고 그 다양성을 인정하며 살아가는 것이 우리 나라에서 배워야할 점이라고 생각했다. 2주라는 짧은 기간이 아쉬웠지만 대학병원, 요양원 등전 반적인 미국의 의료기관들을 방문하여 미국의 간호사의 역할 과 병원시스템, 의료체계를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어 서 좋은 경험이 되었고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 이 에 도전하였고, 성실히 준비한 많은 학생들 가운데 8명이 선발되었다. 총 8명으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 참여자는 김나연, 박소연, 박주희, 박지영, 박지 번 연수를 통해 먼저 가장 크게 느낀 것은 미국 병원 이에서는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매우 존중해준다는 것이 다. 대부분의 병동이 1인실이고 2인실의 경우도 Y자형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과 프라이버시 보호와 관련된 서류 작업이 많은 것을 통해 알 수 있었다. 두 번째로는 환자들에게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는 것이 눈에 띄었는데, 각 병원에는 자주 방문하는 환자를 위한 국 가별 통역사가 배치되어 있었다. 각 병실마다 벽 한면에 크 게 차지하고 있는 창문과 동물 치료실 등과 같이 환자들에 게 자연치유를 다양하게 시도하고 있었다. 마지막으로 미국간호사가 일할 때 편한 신발을 신고 일하 는 모습, 안내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이 있는 것, 맡은 환자 수가 적은 것이 유독 눈에 들어왔다. 한국에서 간호사들은 1인당 담당하는 환자수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안내업무까지 신경을 써야 해서 더 바쁘기 때문에 처음에는 이러한 것들 을 보고 부러웠다. 그러나 업무처리가 개인적이고, 간호사의 실수에 칼같이 대응하는 것은 삭막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미국에서 몇몇 병원을 둘러본 결과 의료 선진국이기 때문 에 배울 점도 많았지만 한국도 그에 뒤처지지 않는 것을 확 인할 수 있었다. 이번 연수를 통해 미국의 선진의료를 볼 수 있으면서도 한국도 의료선진국이 되어가는 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경험이었다. <박지영, 조유진> <박소연, 박지원> LA 소재의 Medical center와 너싱홈을 견학하고 다양한 체험을 하면 서 학생들은 미국과 한국의 의료시스템의 차이와 간호사의 직무와 직 무환경의 차이를 체험할 수 있었다. 이러한 선진 의료환경의 경험을 통 해 한국 간호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생각해보고 훗날 간호사가 되었을 때 이를 실제 적용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전문인력으로 성장하기를 기 대해본다. 11 월호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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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병원 탐방 AMC NEWS 신뢰, 봉사, 건강을 최우선하는 동탄 신도시 센트럴병원 아주 행복한 걷기대회 성황리에 끝마쳐 센트럴 파크 맞은 편에 위치한 센트럴병원은 척추, 관절 동전문탄 신도시 병원으로써 최첨단의 의료장비를 도입하여 보다 빠르고 정확 한 정밀검사와 치료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의료발전에 기여하기 위하 여 2008년 3월에 개원하였다. 아주대학교병원 경기지역암센터는 지난 10월 19일 별관 지하1층 대강당과 화성시 융건릉에서 암환우와 가 족을 위한 행복! 걸을수록 커지는 아주 행복한 걷기대회 를 개최했다. 올해로 3회를 맞은 아주 행복한 걷기대회는 걷기를 암 치료와 접목하여 환자의 우울감이나 불안감을 줄이고 자신감을 찾게 할 목적에서 기획한 것으로, 암을 극복한 사람, 치료 중인 환자와 가족들, 의료진, 지역사회 관 2개 병동의 51병상과 외래진료실, 수술실, 물리치료실을 갖추고 있으 며, 정형외과, 내과, 영상의학과 전문의가 진료하고 있다. 교통사고, 산업 재해, 후유장애 등 급성기 환자의 입원가료가 가능하고 수술 후 회복기 환자의 지속적인 치료계획 및 주시관찰로 입원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관리하고 있다. 또한 퇴원 후 주기적으로 1:1 진료상담을 치료종결시 까 지 유지하여 후유장애를 체크하는 환자관리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심 있는 분들이 함께 걸으며 다양한 정보를 접하고 건강에 대한 상담도 할 수 있어 참가자들로부터 만족도가 매우 높다. 올해에는 3백 여명의 환자와 보호자, 의료진들이 참가하였으며, 본격적인 걷기에 앞서 아주대병원 별관 대강 당에서 산부인과 김미란 교수의 갱년기 여성관리 에 대한 강의를 듣고, 몸 풀기 운동을 실시한 후 화성시 융 건릉 주변을 걷는 행사로 진행됐다. 걷기대회는 융건릉 주변의 2.42 코스를 함께 걸으며 다양한 레크레이션과 이완요법 교육 등이 진행돼 참가 자들이 즐겁게 걷기대회를 마칠 수 있었다. 국민건강보험에서 시행하는 생애전환기, 일반검진, 학생검진, 직장검 진 등 건강검진을 시행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의료네트워크 구축으로 협 력병원을 통한 진료의뢰 및 회신이 신속히 이루어지도록 광범위한 서비 스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지역 사회공헌활동, 저소득취약계층을 위한 봉 사활동, 장애인등에 대해 지역자치단체 및 장애인협회 등 협약을 체결하 여 의료봉사활동, 바자회, 기부금 등 폭넓은 사회봉사활동을 구현 할 계 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한다. 센트럴병원의 최고 의료진과 30여명의 임직원은 안락한 병원 환경과 내 가족처럼 치료하는 고객감동 서비스를 제공하여 언제나 다시 찾을 수 있는 신뢰하는 중심의 병원, 센트럴병원을 위해 오늘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문의전화 : 8003-9988 (주소 : 경기 화성시 반송동 41-5) 경기지역암센터, 제1회 2권역 심포지엄 성황리에 개최해 경기지역암센터는 10월 17일 수요일 오후 1시에서 5시 병원 가정의학과 임상강사 이수희) 입원형 호스피스 까지 아주대병원 별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제1회 완화 완화의료기관에서의 팀접근(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호 의료전문기관 2권역 심포지엄 을 개최했다. 스피스 완화의료센터 김명옥) 호스피스완화의료 환자 이번 심포지엄은 권역별 완화의료 전문기관 협의체가 지 와 가족을 위한 가족상담 프로그램(가톨릭대 성빈센트병 속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권역별 서비스 연계를 통 원 완화의료담당 고진희) 호스피스와 전인치유에 대한 해 암환자에게 보다 향상된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 이해(수원기독의원 원목 김환근) 완화의료의 이해와 된 것으로, 2권역 완화의료 전문기관에 속하는 아주대병 치료(안양샘병원 완화의료병동장 곽정임) 강의가 진행됐 원 경기지역암센터를 비롯하여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 다. 병원,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고려대학교 구로병 심포지엄에 앞서 한상욱 제1진료부원장은 이번 심포지 원, 샘물호스피스병원, 수원기독의원, 안양샘병원, 전진 엄을 통해 완화의료 전문기관 간의 협력관계가 더욱 깊 상의원이 참석해 완화의료에 대한 최신 정보를 나누는 어지고 완화의료의 필요성과 바른 의미가 많은 사람들에 뜻 깊은 자리가 됐다. 게 알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60 이날 심포지엄은 가정의학과 김범택 교수의 개회사를 시 작으로 아주대학교병원 완화의료의 실제와 앞으로의 이연호 병원장 방향(아주대병원 경기지역암센터소장 전미선) 고대구 이세민 계장 / 진료협력센터 11 월호 로병원 호스피스후원회 및 완화의료센터활동(고대구로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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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신문에 보도된 아주대의료진 AMC NEWS 제1회 세계미숙아의 날 기념, 이른둥이 부모 특강 개최 방송: SBS생활경제 이찬휘 기자의 헬스톡톡 경기경찰청 제120 전투경찰대, 헌혈증 기부해 일시: 2012. 9. 25(화) 출연: 가정의학과학교실 이득주 교수 가정의학과학교실 김광민 교수 내용: 원인 모를 만성피로 무력감, 그냥 뒀다가 방송: YTN 사이언스 뉴스 일시: 2012.9. 26(수) 출연: 의과학연구소 이광 교수 내용: 의료용 나노입자 인체 독성 유발 경기경찰청 제120 전투경찰대(대장 경감 김형기)에서 지난 10월 9일 아주대 아주대학교병원 신생아집중치료실은 세계 미숙아의 날(11월17일) 을 즈음 하여 대한신생아학회 이른둥이 희망찾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1회 이른둥 이 부모특강을 개최했다. 10월25일 오후 4시부터 아주대학교병원 지하 1층 아주홀에서 개최된 이 행사에는 아주대학교병원 신생아집중치료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거나 퇴원 한 신생아 부모들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른둥이 건강정보 특강을 진 학교병원 사회사업팀에 헌혈증을 기증했다. 이번에 기증한 헌혈증은 장종혁 수경 등 31명이 헌혈하여 마련한 것으로, 경 아주대학교병원 사회사업팀에서는 기증받은 헌혈증을 백혈병으로 치료받고 있는 어린이의 수혈 치료를 위해 소중하게 사용할 예정이다. 출연: 류마티스내과학교실 서창희 교수 내용: 관절의 암 류마티스관절염 방송: OBS<생방송OBS> 일시: 2012. 10. 22(월) 출연: 경기지역암센터장 전미선 교수 산부인과학교실 김미란 교수 내용: [줌인핫현장] 암환우와 함께한 행복한 동행 방송: SBS 라디오 건강칼럼 일시: 2012.9. 30(일) 일시: 2012. 10.2 2(월) ~ 28(일) 출연: 가정의학과학교실 김범택 교수 출연: 산부인과학교실 김미란 교수 내용: 추석엔 다이어트 상차림으로 내용: 산부인과 질환 방송: CBS 라디오 웰빙 다이어리 방송: KBS 뉴스 일시: 2012.10. 9(화) 일시: 2012. 10. 24(수) 출연: 알레르기내과학교실 남동호 교수 출연: 정신건강의학교실 신윤미 교수 알레르기내과학교실 신유섭 교수 행했다. 일시: 2012. 10. 22(월) 방송: 연합뉴스TV 뉴스Y 기경찰청 제120 전투경찰대에서는 병원에서 치료 중인 어려운 환자를 위해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방송: SBS 100세 건강스페셜 내용: 알레르기 건강강좌 내용: 청소년들, 스마트폰 중독 심각... 인터넷의 2배 이날 부모특강에서 영양관리: 이유식 (소아청소년과 장주영 교수) 영유아 방송: KBS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지원사업 안내 (사회사업팀 서소라 사회사업사) 예방접종 (소아청소년과 이 장훈 교수) 성장 발달 (소아청소년과 김유진 교수)에 대한 강의가 있었고, 일시: 2012.10.12(금) 루디아어린이선교회, 소아환아 위해 도서기증 부모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질의시간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이른둥이 희망찾기 캠페인은 심각한 저출산 시대임에도 불구하고 미숙아 출 생률이 증가하고 있어 이미 출생한 미숙아들이라도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건강하게 키우자는 취지로 대한신생아학회에서 전개하는 캠페인이다. 본 행 사는 오는 11월11일 오후 1시부터 삼성역 섬유센터 3층 이벤트홀에서 개최 한다. 출연: 신장내과학교실 김흥수 교수 신장내과학교실 박인휘 교수 루디아어린이선교회가 최근 아주대학교병원에서 진료 받는 소아 환자를 위 해 5종의 도서 총 84권을 기증했다. 이번 기증 도서는 외래진료실 및 병동에 비치하여 환아들이 볼 수 있게 된다. 루디아어린이선교회는 1976년 설립된 어린이 전문사역 선교단체로, 앞으로 도 아주대병원 환아를 위해 지속적으로 도서를 기증하기로 하였다. 내용: 중년 건강 좌우하는 몸 속 정수기 신장 방송: SBS 생활경제 이찬휘 기자의 헬스톡톡 일시: 2012. 10. 16(화) 출연: 정형외과학교실 이두형 교수 재활의학교실 윤승현 교수 내용: 스포츠 손상, 전문적인 치료가 중요 도서기증 아주대학교 안재환 총장이 생명공학과 최상돈 교수가 펴낸 유전자 백과사전 전질을 의학문헌정보센터에 기증했다. <질병의 신호 찾아 건강 100세 책임진다> 최상돈 교수가 주도하고 전 세계 과학자 800여 명이 참여한 신호전 조선일보 2012. 9. 25(화) 달분자 백과사전(Encyclopedia of Signaling Molecules) 은 2,030페 건강증진센터 이득주 소장 방송: YTN 사이언스 의학칼럼 일시: 2012. 10. 29(월) 출연: 응급의학교실 최상천 교수 내용: 가정 내 어린이 안전 사고 방송: SBS 생활경제 이찬휘 기자의 헬스톡톡 일시: 2012. 11. 1(목) 출연: 내분비대사내과학교실 김대중 교수 내용: 당뇨병, 예방 꼼꼼한 관리가 중요 <베트남 前당서기장 치료맡은 韓의료진> 한국경제 2012. 10. 15(월) 신경외과학교실 조기홍 교수 신경외과학교실 김상현 교수 이지 분량으로 총 3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류마티스내과학교실 서창희 교수가 Annals of the Rheumatic Diseases 외 도서 6권을 의학문헌정보센터에 기증했다. 11 월호 <나잇살 빼려다가...성장호르몬 맞다가 관절통 우려> <가스중독 사고 年2800여건 치료기는 전국에 9대뿐> 조선일보 2012. 10. 3(수) 조선일보 2012. 10. 16(화) 내분비대사내과학교실 정윤석 교수 응급의학교실 김기운 교수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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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I 인증은... 아주대학교병원이 국제적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을 인정받은 것입니다. 아주대학교병원은 2011년 6월 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 (JCI, Joint Commission International)의 인증을 받았습니다. JCI 인증은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평가기관인 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에서 전 세계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엄격한 국제표준 의료서비스 심사를 거친 의료기관에게만 발급하는 인증제도입니다. 환자의 안전을 보장하고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목적으로 실시되는 JCI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환자가 병원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퇴원까지 치료의 전 과정에 걸쳐 총 1,222개 항목에 대한 세밀한 평가를 받아야 합니다. 아주대학교병원은 환자 안전 및 의료서비스에서 세계적 표준을 충족하여 국내외 의료계를 선도해 나갈 것입니다. www.ajoumc.or.kr 1688-6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