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2015년 8월 24일 월요일 북한군 포격 도발 제21563호 일하다 끼니도 거르고 대피 사흘째 뜬눈으로 피난생활 대치속 회담 소식에 한가닥 희망 속타는 개성공단 기업 북한의 서부전선 포격도발에 따른 한반도 긴장 고조 상황을 해소하기 위한 남북 고위급 접촉이 시작된 23일 무장한 장병들이 차량을 타고 파주시 통일대교를 건너고 있다. / 접경지역 마을 주민 표정 북한이 대북 확성기 철수를 요구한 시한인 지난 22일 오후 인천시 강화군 교동면의 한 대피소에 대피한 주민 들이 TV 뉴스를 지켜보고 있다. /조재현기자 jhc@kyeongin.com 다 고 말했다. 최근 개성공단 내 공장 부지를 매입한 문구제 경인지역 내 개성공단 진출 조업체의 한 관계자는 경영 기업들이 긴장감 속에 남북간 여건 때문에 계획한 시기에 공 군사적 대치 사태를 예의주시하 단내 공사를 하지 못했는데 지 고 있다. 대부분의 기업인들은 금 상황에서 사업을 계속 추진 주말 내내 개성공단 입주 업체 해야 할지 고민 이라며 주변 관계자 모임 등 네트워크를 통 의 개성공단 공장 운영 기업인 해 공단 내 동향을 살피는데 여 들이 남북 위기 상황 때마다 념이 없었다. 대체로 기업인들 자금난, 납품하자 등을 고민 은 지난 2013년 4월 개성공단 폐 하는 것을 보면 같이 불안할 쇄 사태와 같은 상황이 되풀이 수밖에 없다 고 했다. 그럼에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감을 나 도 지난 22일 오후 남북 고위급 타냈다. 전자부품 제조업체인 회담이 이뤄진다는 소식이 알려 따르면 지난 14~16일 818명이 연평 모이진 않았지만 영농활동이 통제 A사 대표는 당시 5개월동안 진 후 입주업체 관계자들은 한 도행 여객선을 이용했는데, 서부전 되면서 농사일과 생활이 불편하다 개성공단이 폐쇄됐을 때 공장 편으로는 안도하는 모습이었지 북한의 서부전선 군사적 도발에 따른 남북고위급 접촉이 23일 재개됐 선 도발 이후 첫 주말인 21~23일 며 주민들은 연신 걱정의 목소리를 설비 손상 및 납품 지연, 원자재 만 개성공장을 의식한 듯 여전 지만 북한의 포탄이 떨어졌던 연천과 파주 등 접경지역 주민들이 3일째 대 305명으로 급감했다. 백령 항로의 뱉었다. 공급 차단 등 여러 문제로 폐업 히 말을 아끼는 분위기다. 개성 피소에 머무르고 있고, 인천 서해5도 주민들도 조업통제로 고기잡이 배가 경우도 이용객이 같은 기간 1천232 주민 김모(65)씨는 메르스 때문 위기까지 내몰렸다 며 사업 손 공단 입주기업협회 한 관계자는 출항하지 못했다. 북한이 군사행동을 하겠다고 위협한 지난 22일, 접경 지 명에서 893명으로 줄어들었다. 에 잘 돌보지도 못했는데 수확철인 실을 메우려 빚을 내 지금까지 그저 상황이 더이상 악화되지 지금도 신경을 못 쓰고 있어 복숭 사업을 이어오고 있는데 지금 않기만 바랄 뿐 이란 절박한 심 아 블루베리가 잘 자랄지 걱정 이 은 전쟁까지 입에 오르내리니 정을 전했다. 불안한 마음을 진정시키기 어렵 역인 인천시 강화군 교동면 주민들은 불안에 시달렸다. 경기도내 접경지역에서도 주민 들의 불안은 더욱 깊어졌다. 군은 이날 낮 12시 55분께 교동 상황을 설명했다. 제하면서 백령 108척, 대청 75척, 연 23일 오후 1시께 연천군 황산리 라며 빨리 협상이 끝나 정상적인 면 인사리 지석리 삼선2리에 대피 15세 때 황해도 연백에서 이 곳으 평 62척의 어선이 출항하지 못하고 대피소를 찾은 주민 20여 명은 한 일상생활을 했으면 좋겠다 고 말 령을 내렸다. 당초 북한이 군사행 로 피난을 왔다는 한씨는 이번 사태 있는 상황이었다. 어민들은 지난달 무더기 짐을 들고 와 남북 고위급협 했다. 한편 접경지 10개 군 구에는 동을 예고한 오후 5시가 가까워서 가 우려스럽다고 전했다. 한씨는 부터 이번 달까지 꽃게 금어기를 맞 상 결과를 기다리면서 뜬눈으로 밤 지난 22일 대북 확성기방송 중단을 야 대피할 것으로 예상했던 주민들 고향에서 전쟁이 났다고 피난 올 아 낚시 어업 등으로 우럭 민꽃게 을 지새웠다. 게다가 주민들은 북한 요구하는 북한의 최후통첩 시한을 때만큼 상황이 좋지 않은 것 같다 (일명 돌게) 등을 잡아 생계를 이어 의 군사적 도발이후 지난 21일부터 앞두고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다. 대 며 아무 일도 없이 사태가 해결되 가야 하지만, 이번 북한의 군사적 민통선 내 영농출입과 관광이 통제 피 대상은 인천 옹진 강화 1만200 기를 바란다 고 했다. 도발로 어업을 하지 못하면서 한숨 되면서 농업을 이어가지 못했다. 명, 김포 파주 연천 4천200명으로 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지석초등학교 대피소에서 만난 한모(80 여)씨는 사이렌이 생각보다 일찍 울려서 밭에서 일을 서해5도 주민들 역시 지난 21일 하다가 점심도 제대로 못 먹고 허둥 부터 해군이 백령 대청 연평 등 서 주말 사이 서해5도 방문객 숫자 않은 파주시 운천리의 마을 분위기 /오연근 이종태 김주엽기자 지둥 대피소에 달려왔다 며 당시 해5도 인근 해역에 대한 조업을 통 도 크게 줄었다. 고려고속훼리에 도 비슷했다. 주민들이 대피소로 kjy86@kyeongin.com 중 130여명이 대피중이다. 파주시 인천시는 남북 고위급 대화가 진 수 있도록 정보공유시스템을 강화 와 김포시는 인근 군부대와 협력해 행 중인 23일 오후 4시35분께 강화 하는 한편, 대피해 있는 주민들의 위기 상황 발생시 대피 요령을 안내 군 교동면 주민에 대해 대피하도록 불편을 최소화하고 서해5도 어선통 하고 구호 물품을 준비하는 등 주 안내방송을 실시했다. 이는 강화지 제에 따른 어민들 피해상황도 적극 민을 지원하고 있다. 역 군부대의 요청에 따라 진행됐 관리할 것 을 지시했다. 경기 인천 지자체 전직원 비상 대기 대피주민 구호 지원 돌발상황 대비 만 늘었다. 판문점에서 10 도 채 떨어지지 경인지역만 1만4천400명이었다. 이날 오전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다. 인천의 접경지역에 대해서는 통 한편 경기도는 도청 전 직원이 비 도청사 신관 1층의 통합방위지원본 합방위사태가 선포된 경기도와 달 상소집시 1시간 이내에 응소할 수 북한 접경지역 지자체인 경기도 리 등 주민 수십 명이 머물고 있는 인천시는 북한군 포격 도발 이후 전 대피소에 김밥과 어묵 등 급식을 지 부에서 회의를 주재하면서 남북간 리, 주민 대피와 관련해 안내방송 있도록 대기 명령을 내린 상태다. 직원이 비상대기 태세를 유지하고 원했고 전화, TV, 인터넷, 냉장고, 대화가 진행 중이지만 언제든지 포 을 통해 권고하고 있다. 유정복 인 인천시에서는 주민대피 명령이 내 주민대피 현황을 파악하면서 그에 에어컨, 이동식 화장실 등을 설치했 격 도발이 가능한 상황 이라며 실 천시장은 인천의 지리적 특수성을 려졌던 강화군 교동면, 옹진군 백 따른 지원에 나서는 등 만일의 사태 다. 전날 대피소에 온 파주시(통일 제 상황이 벌어졌을 때 필요한 것들 감안해 상황별 매뉴얼을 수시로 점 령면 대청면 연평면의 전 직원이 에 대비했다. 촌, 해마루촌, 대성동), 김포시(보 을 갖추는 방안을 마련할 것 을 지 검 및 정비하고, 간부 공무원들과 비상근무 중이다. 구곶리, 조강리, 용강리)의 주민들 시했다. 관계자들이 실시간 상황을 숙지할 경기도는 23일 연천군 중면 삼곶 /김명래 정운기자 jw33@kyeongin.com /이성철 박석진기자 psj06@kyeongin.com 이공명 g498mm@kyeongin.com
제21563호 자치 의정 2015년 8월 24일 월요일 5 평택시의회 도시공원 롤모델 찾기 당 공무원으로부터 공원조성 과정 과 시설에 대한 설명 청취 후 자전거 도로를 따라 수변 데크, 곳곳에 마 련된 휴식 공간, 물놀이 공원 등의 시설을 돌아봤다. 박 대표의원은 이번 벤치마킹은 평택시의회 도시공원 연구회는 시 관계자들과 외부 전문가가 함께 지난 20일 도시공원 관련 우수사례 참여해 평택시 주요 공원의 현안사 발굴과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현장 활동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연구단체 출범 후 첫 대외활동인 이번 벤치마킹에는 박환우 대표의 평택시의회 도시공원 연구회는 최근 연구단체 출범 후 첫 대외활동으로 도시공원 관련 우수사례 발굴과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수원시광교공원, 서울시 여의도 공원 을 방문, 현장 벤치마킹 활동을 실시했다(사진은 수원시장(가운데)과의 기념촬영 모습). /평택시의회 제공 원을 비롯한 김재균 최중안 의원과 항을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하 기 위해 실시한 현장활동으로 기존 공원의 유지관리 우수사례를 중점 적으로 파악해 공원시설 관리 방안 에 대한 심도 있는 비교 견학이 됐 김우연 시 공원과장, 전병헌 공원 여의도 한강공원 등을 차례로 방문 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시설 관계자 조성팀장, 안승홍 한경대학교 조경 해 시설현황을 파악하고, 이곳을 의 설명을 청취한 뒤 공원시설물을 한편, 지난 3월에 출범한 평택시의 학과 교수, 김상구 산림조합 도시 이용하는 시민들의 의견청취 등의 둘러봤다. 특히 주민 주도로 운영 회 도시공원 연구회는 평택 공원개발 공원위원 등 총 11명이 참여했다. 활동을 진행했다. 하는 공원 내 도시텃밭 등을 중점적 과 시민의 안전에 대한 심층적 연구 으로 살펴보는 시간도 가졌다. 를 통해 경제를 활성화하고 시민복 이들은 지난 5월 연구회에서 실 이재홍 시장(오른쪽 2번째), 최계운 사장(5번째), 박재진 시의회의장(6번째), 주민 등이 정형식 K-water파주지사장으로 부 터 스마트워터시티 물관리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K-water 제공 수원시 청소년문화공원에서는 시한 관내 권역별 주요공원 이용실 수원그린트러스트 에서 추진하고 이어 최근 광교신도시 조성으로 태 조사와 연계해 수원시 청소년문 있는 시민이 주인인 공원 가꾸기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화공원 및 광교 호수공원과 서울시 사업 등 다양한 시민참여 사업과 광교호수공원을 찾아 공원관리 담 다 고 말했다. 리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구성된 의원 연구단체다. 수돗물 공급, 소비자 중심으로 바뀐다 파주 스마트워터시티 2단계 시범사업 착수 평택/김종호 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 수돗물이 가장 안전한 물입니 다. 안심하고 먹어도 됩니다. K-water와 파주시는 최근(지 안산읍성 관아지 단계별 복원 정비 난 21일) 파주시 금촌동 새꽃마을 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 고 있다. 조리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날 기념식에는 최계운 사장을 사업이 완료되면 파주시 전체 급 비롯한 K-water 관계자, 이재홍 수인구의 56.4%가 스마트워터시 파주시장, 박재진 파주시의회 의 티를 접하게 된다. 장, 이덕승 녹색소비자연대 대표, 1단지에서 파주 스마트워터시티 사업지역 주민들은 실시간으로 (Smart Water City) 2단계 시범사 수돗물 상태를 스마트폰 앱이나 새꽃마을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 했다. 기념식은 주민 누구나 마실 업 착수 기념식 을 갖고 가장 안 수 있도록 단지 내 설치된 음수대 전한 물, 수돗물 에 대한 홍보활 제막식에 이어 수돗물과 생수, 지 동 등을 전개했다. 스마트워터시 하수 등의 물맛을 비교해 보는 블 향림도예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티 사업은 수돗물의 음용률 향상 라인드 물맛 테스트, 페이스 페인 공모한 제15회 대한민국 청자공모 을 위해 생산과 공급 등 전 과정에 팅,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행사로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 진행됐다. 전 전통부문에서 김원식 선생(향림 작업장)의 청자팔각용당초문호 실시간으로 수돗물 상태를 공개 최계운 사장은 정보통신기술 하는 등 수돗물을 공급자가 아닌 을 융합한 스마트 물 관리를 통해 가 특선을 수상했다. 청자팔각용 안산시는 지난 21일 안산읍성 및 당초문호 는 팔각형태의 청자로, 관아지 객사에서 현장간부회의를 의 유일한 교육기관으로 1957년 철 던 생생한 역사를 기리는 등 애국애 소비자 중심으로 전환해 신뢰도 를 확보하기 위함이다. 장수를 뜻하는 거북이와 행운을 상 개최하고 안산읍성 및 관아지(경기 거 이후 방치돼 있던 안산 향교에 족의 정신을 후세에 전할 예정이다. 징하는 용, 국화, 실당초 문양을 조 도 기념물 제127호)에 대해 오는 대해 학술 및 지표조사를 실시하기 제종길 시장은 안산읍성 및 관 실제로 지난해 교하 적성 지역 각해 전통과 디자인을 살린 항아리 2016년 전략적 복원을 통해 효율적 로 했다. 특히 시는 수암동 일대를 아지의 역사적 중요성을 인식하고 을 대상으로 추진된 1단계 시범사 전광판을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 국민이 언제 어디서나 안심하고 으며, 가정 방문 수질검사 및 옥내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하고 있 급수관 상태 조사 등 수돗물 관련 다 면서 이번 2단계 사업을 통해 토털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스마트워터시티의 완성도를 높이 다. 이번 수상작품은 오는 31일까 관리와 활용방안에 중점을 둔 단계 안산읍성과 함께 문화콘텐츠 스토 시민들에게 정주 의식 제고를 위해 업 결과, 사업지역 주민들의 수돗 K-water는 스마트워터시티가 고, 전국으로 확대해 스마트워터 지 강진청자박물관 디지털박물관 별 복원 정비 종합계획을 재수립 리를 개발해 역사교육의 장 및 관광 노력하겠다 며 3 1독립 만세운동 물 음용률은 사업 전 1%대에서 전국으로 확대되면 수돗물에 대 시티가 물 관리의 선진모델이 되 2층 특별전시실에서 전시된다. 키로 했다. 자원으로 활용, 역사적 문화적 가 기념탑 설치와 관련해서는 입지 선 19%까지 향상된 바 있다. 한 신뢰도가 높아지면서 정수기나 도록 노력하고 있다 고 말했다. 치를 재조명 할 계획이다. 정 시 지역 주민들과 관련 단체 등 먹는 샘물 이용이 감소해 가계 경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사진 수상작가가 몸담고 있는 향림작 또 1017년 고려시대 창건돼 천년 업장은 경기도 광주에 위치해 있으 고찰로 알려져 있지만 역사적 가치 이와 함께 3 1독립 만세운동이 활 며, 1988년에 개원해 현재까지 40여 에 대한 연구 부족으로 잊혀져 가고 발했던 역사유적지에 기념탑을 건립 명의 장애인들이 도자기, 카트리 있는 원당사지와 조선시대 안산군 해 민족의 단합과 애국열을 보여줬 올해 2단계 사업은 금촌, 운정, 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는 절차를 진행하겠다 고 말했다. 인한 혼선을 막기 위해 광명사거리 안산/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지, 점자명함 등을 만들고 있는 장 역으로 변경해 지금까지 사용해 오 애인보호작업장이다. 고 있다. 시는 현재 광명사거리역 조사대상은 시의 하수관로 666 김 선생은 작품을 만드는 동안 만원을 더해 내년 3월까지 정밀조 사 용역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여러모로 도와준 분들과 근로장애 중 노후된 것으로 판단되는 180 인들께 감사하고 제자리에 머무는 구간으로, CCTV 또는 육안 검 한편 시는 오는 2017년부터 연차 사람이 아니라 늘 발전하는 자세로 사를 통해 파손과 결함 여부를 확 적으로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적극 인할 예정이다. 추진하기로 했다. 임해 향림도예를 널리 알리고 싶 다 고 말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 의정부시가 노후 하수관로 정밀 조사 용역에 12억4천900만원의 예 산을 투입한다. 광명시가 서울지하철 7호선 광명 사거리역 의 역명을 광명전통시장 역 으로 변경하는 작업에 나섰다. 시는 최근 서울도시철도공사와 통시장역으로 바꿔 줄 것을 건의했 다고 23일 밝혔다. 서울지하철 7호선이 지난 2000년 2월에 개통할 당시에는 현재의 광 주변에는 광명전통시장과 함께 광 명새마을시장도 형성돼 있는 만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는 광명 사거리역을 광명전통시장역으로 중소기업청 등에 광명사거리역과 명사거리역의 역명이 광명역이었으 변경하는 것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환경부로부터 지원받은 8억7천 의정부/권준우기자 인접해 있는 광명전통시장의 활성 나 지난 2004년 4월에 KTX 광명역 위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400만원의 예산에 시비 3억7천500 junwoo@kyeongin.com 화를 위해 광명사거리역을 광명전 개통을 앞두고 역 이름 중복으로 광명/이귀덕기자 lkd@kyeongin.com
8 2015년 8월 24일 월요일 공항 항만 제21563호 인천북항 유류부두 공사추진에 무게감 어 SK부두와 대한항공부두를 임차해 물 유류부두 개발과 관련해 환경 안전문제 동량을 처리했으나, 임대회사의 공장 저 에 대한 확실한 주민 설명이 부족해 추가 유소 증설 등에 따라 임차계약이 해지될 설명회 개최가 필요하다 는 내용의 공문 처지에 놓여 있었다. 을 인천해수청에 보냈다. 이어 현대오일 700TEU 컨 선박 투입 서커우 산터우를 거쳐 인천신항으로 돌 아오는 노선이다. 양 선사는 격주로 700~800TEU급 컨테 이에 현대오일뱅크는 전용 유류부두를 뱅크는 지난해 11월 해상교통안전진단 등 신설해 안정적인 유류 공급시설을 확보하 의 적법한 절차를 거쳤으며, 향후 도로공 겠다는 입장이다. 사 및 부두 개발 과정에서 필요할 경우 주 장금상선과 팬오션이 인천신항에서 홍 민설명회를 열겠다는 취지의 공문을 인천 콩 남중국을 연결하는 항로 서비스를 신 해수청을 통해 시에 보냈다. 설한다. 이를 두고 인천북항에 입주한 부두운 인천시가 안전 환경 등의 이유로 추가 신항~남중국항로 신설 영사협의회는 인천해수청에 건의문을 보 이너 선박을 투입할 예정이며, 이달 말까 지 운항 선박을 결정할 계획이다. 첫 취항 일은 다음 달 17일께로 전망된 다. 지난 6월 1일 개장한 인천신항 컨테이 주민설명회를 요청했던 현대오일뱅크의 으며, 이에 현대오일뱅크는 2만DWT(재 내 현대오일뱅크의 유류부두 설치에 대한 인천서구 주민들을 비롯 부두운영사 장금상선과 팬오션은 다음 달 중순께 너 터미널은 이번 항로 서비스 신설로 연 인천북항 유류 전용부두 건설이 추가 설 화중량톤수)급의 유류를 취급할 수 있는 반대의사를 나타내기도 했다(경인일보 관계자들이 안전과 환경 등의 이유로 부 부터 700TEU 급 컨테이너선 2척을 투입 간 2만TEU 가량의 컨테이너 물동량을 확 명회 없이 공사가 추진될 전망이다. 유류부두 건설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2013년 10월 25일자 6면 보도). 정적인 의견을 냈지만, 현대오일뱅크는 해 인천신항과 홍콩을 잇는 컨테이너 항 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법적인 절차상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위치도 참조 현대오일뱅크는 휘발유, 등유, 경유, 또 지난해 1월과 7월 등 2차례에 걸쳐 23일 인천시와 인천지방해양수산청 등 항공유, 군납 경유 등을 취급하고 있으 열렸던 주민설명회에서 인천서구 등 주민 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진행과정 중 이번 노선은 인천신항에서 대산항 부 에 따르면 최근 인천항 북항에 현대오일 며, 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에서 선박을 들이 안전과 환경 등의 이유로 유류부두 에 문제가 있었다면 인천해수청에서 허가 산항 광양항 홍콩을 지나 중국의 황푸항 뱅크의 돌핀부두 형태 유류부두 건설을 통해 인천북항의 전용부두로 들여온다는 건설에 반대입장을 밝힌 바 있다. 유류부 를 내주지 않았을 것 이라며 해상교통안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기술자문위 계획이다. 이렇게 들어온 유류는 인천물 두에 정박한 유조선에서 폭발이나 유류가 전진단, 항만기본계획 반영 등 부두개발 원회 가 열렸다. 류센터에 저장해 수도권에 공급한다는 게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을 때 북항 전체 을 위한 법적인 절차를 지키며 진행을 하 현대오일뱅크의 방침이다. 가 마비될 수 있다는 것이다. 고 있다 고 말했다. 인천해수청은 지난 7월 현대오일뱅크 의 비관리청 항만공사 시행허가를 고시했 현대오일뱅크는 그동안 전용부두가 없 시는 지난해 7월 15일 현대오일뱅크의 한편 팬오션은 지난 달 2년여 만에 법정 관리를 마치고 하림그룹에 인수됐다. /신상윤기자 ssy@kyeongin.com 숨통 트인 어유정항 개발 공사 /신상윤기자 ssy@kyeongin.com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인천 강화군 삼 인천해수청은 방파제, 물양장, 부잔교 산면 어유정항 개발 공사를 오는 11월까 등의 시설을 완공할 예정이다. 어유정항의 지 완료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부지와 어항시설은 향후 지자체와 수협, 어유정항은 지난 1997년 7월부터 398억 대한항공은 22일 서울 삼성동에서 대한 원을 투입해 개발 해 왔으나 그 동안 정부 항공 SNS 회원, 대한항공 임직원 등 약 40 예산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며 연내 준공이 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 24회 사랑나눔 불투명했다. 어민들의 의견을 모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인천해수청 관계자는 어유정항이 오 는 11월까지 완공되면 어민 소득의 증대 일일카페 행사를 가졌다. 사랑나눔 일일 그러나 최근 추가경정예산에 어유정항 카페는 글로벌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진 개발 공사 비용이 반영돼 연내 공사를 마 행하고 있는 대한항공의 대표적 나눔 행사 칠 수 있게 됐다. 와 인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고 말했다. /신상윤기자 ssy@kyeongin.com 로 이날 행사의 수익금 전액은 국제아동 돕기연합 을 통해 기아 등으로 고통 받고 있는 전세계 어린이들을 돕는데 쓰인다. 골든하버는 오는 2018년 개장을 목표로 한편 대한항공은 올해 몽골 식림행사, 개발 중인 인천항 신 국제여객부두 터미널 의료 봉사활동 및 재능기부 활동 등 소외 과 배후 복합지원용지를 개발하는 사업이 계층을 위한 다양한 형태의 나눔 활동을 다. 이를 통해 크루즈 관광객 등 인천항을 펼치고 있다. /차흥빈 기자 sky@kyeongin.com 대한항공은 22일 사랑나눔 카페를 열고 수익금을 국제아동돕기연합에 전달했다. 인천항만공사(I /대한항공 제공 PA)는 최근 해양 국제여객터미널 활용 해법 보일듯 말듯 우수상에는 해산물 등 요리와 엔터 IPA 관계자는 이번에 발표한 골든하 조성을 추진 중인 버 BI를 사업 홍보와 업무 등에 활용하는 골든하버(Golden Harbor) 사업의 BI 한편, 상표출원 등록을 통해 브랜드 관리 (Brand Identity)를 발표했다. 테인먼트가 결합한 도심 가족 여행지(제1 BI의 이미지는 골든하버에 조성할 예정 했다. 한편 IPA는 신 국제여객터미널이 완공 안극환 IPA 미래사업단장은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해운 해양 안전교육 인 5개 구역(ZONE)이 화살표 모양으로 의에서는 최근 공모를 마친 기존 터미널 제1, 2 국제여객터미널 활용방안 연구용 센터 설립 (제2 ) 등 2개가 뽑혔다. 장려 모여 타오르는 불꽃을 형상화했다. 활용방안 아이디어 결과, 연구용역 추진 역을 진행하면서 의견수렴 회의를 계속하 상은 성형의료 관광센터 조성(제2 ) BI 로고는 골든하버의 영문 첫 알파벳 시설들이 영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올해 상황 등이 논의됐다. 겠다 며 항만과 지역경제가 상생할 수 컨테이너를 활용한 문화 공간(제2 ) 인 G 를 건설 중인 신 국제여객부두의 형 말부터 1단계 부지 제공을 시작한다는 방 있는 활용방안을 도출할 수 있도록 노력 인천항 해양교육개발원(제1 ) 등 3개 태를 본떠 제작했다. 침이다. 할 것 이라고 말했다. 가 선정됐다. 참석자들은 2개의 인천항 국제여객터 항 제1 2 국제여객터미널 활용방안 마련 미널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를 자 을 위한 2차 TF 회의를 개최했다. 세하게 조사해 그에 상응하는 시설을 유 한편 IPA는 최근 인천항 제 1 2 국제여 IPA는 당초 최우수상도 선정할 계획이 업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투자유치와 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 데 의견을 모 객터미널의 활용방안 마련을 위한 아이 었으나 적합한 제안이 없어 선정하지 않았 부지개발 사업 등을 추진하는데도 탄력이 았다. 디어 공모전 심사를 실시, 우수상 2건과 다. 붙을 것으로 전망했다. 여객터미널관리센터, 인천항미래희망연 와 인지도 제고를 해 나갈 계획 이라고 말 대 등에서 모두 11명이 참석한 이날 TF 회 인천항만공사(IPA)는 지난 21일 인천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인천시, 인천항 친수 공간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관광문화단지로 장려상 3건 등 모두 5건의 아이디어를 선 정했다. 찾아오는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쇼핑 레저 되는 오는 2018년까지 골든하버 부지 내 /신상윤기자 ssy@kyeongin.com IPA는 골든하버 BI 발표를 통해 이 사 /신상윤기자 ssy@kyeongin.com 손안의 뉴스친구 앱시리즈 모바일 K
10 사람들 2015년 8월 24일 월요일 제21563호 김포 노사민정 일자리 창출 맞손 가톨릭대학교의정부성모병 원은 신경외과 조경석(사진) 교 수가 아시아-오세아니아신경 <勞 使 民 政> 손상학회(Asia-Oceania Neu rotrauma Society) 회장에 취 임했다고 23일 밝혔다. 아시아-오세아니아 신경손 상학회는 지난 2008년 대만에서 처음 창설됐으며, 조 교수는 제4대 회장으로 취임, 앞으로 2년간 학회 를 이끌게 됐다. 조 교수는 아시아 오세아니아 지역 저개발국과 개발도상국의 젊은 신경외과 의사를 한국에서 일정 기간 교육하는 프로그램을 구상하고 있다. 내년 한 국에서 열리는 아시아-오세아니아 신경손상학회에 이어 세계 신경손상학회 유치에도 나설 계획이다. 의정부/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김포 고용 복지플러스센터 를 개소한 김포시는 지난 21일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 사 민 정 공동실천 선언 및 업무협약을 체결 했다. /김포시 제공 오산시가 전국 기초단체 중 최초로 경찰과 협약 중국증시 폭락 대북 위기 등으로 경제난 평가해 지난 3월 정부(고용노동부 행정자치 또 업무 협약을 통해 협약기관 간 정보공 이 현실화되고 있는 가운데 김포시는 지난 부) 합동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된 사업 유 및 교육지원과 지역 네트워크를 연계한 21일 김포 고용 복지플러스센터 를 개소한 이다. 일자리 창출 노력 및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 뒤 김포시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한 노 사 민 이날 유영록 김포시장은 한국노총 김포지 정 공동실천 선언 및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 박덕규 의장을 비롯, 김포골드밸리공단 유영록 김포시장은 사용자와 근로자 주 김포고용센터내에입주한 고용 복지플러 협의회, 김포시의회, 김포대학교, 김포시, 민, 그리고 시가 참여하는 근로복지 증진과 스센터 는 실업급여와 취업 직업훈련 등 고 부천고용노동지청 등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 활성화 실천은 노 용서비스와 기초생활보장 긴급복지 등 복지 11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사분쟁을 사전 예방하고 신뢰와 상생의 일터 서비스를 원스톱 서비스 한다. 노사민정 대표들은 공동실천 선언을 통해 제공 등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약속했다. 문화를 확산하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 이라 이는 유영록 김포시장의 민선 6기 공약사 취약계층에 대한 양질의 일자리 제공 및 기 며 각종 정부 정책과 제도 등에 대한 적극적 오산시와 화성동부경찰서는 지난 21일 오산시 항이기도 하며 정부3.0 사업의 대표적인 모 업하기 좋은 도시와 비정규직의 차별이 없는 인 정보공유와 함께 행 재정적 지원을 해 나 청 상황실에서 자동차 관련 지방세를 비롯한 세외 델로 행정수요, 고용센터공간, 고용과 복지 상생의 노동시장 기반조성을 위해 노력할 가겠다 고 강조했다. 수입과 교통과태료 체납차량 및 불법유통 차량 정 의 연계 정도, 지자체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것 을 다짐했다. 을 통해, 체납액 제로화 추진에 나섰다. 김포/전상천기자 junsch@kyeongin.com 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 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자동차 관련 지 방세와 교통위반 과태료 체납액 정리에 대한 공조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이를 통해 효율적인 체납차 량 정리와 고액 및 상습체납자의 납세의식이 개선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오산시와 화성동부경찰서는 앞으로 주 2~3회 합동 영치를 실시하기로 했으며, 야간 음주 운전 단속 시에도 합동으로 체납차량의 번호판을 영치하고 대포차 등 고질 체납차량에 대해 강제적 공매를 통한 체납처분을 실시하게 된다. 특히 지방 세 면탈 등 체납자에 대한 범칙사건에 대해서는 합 동 조사와 수사를 하기로 했다. 오산시의 경우 지난 2012년 전국에서는 최초로 지방세 및 과태료 체납액 통합 조회 시스템을 갖춘 성남수정경찰서(서장 조법형)는 지난 21일 순직 경인지방통계청(청장 장경세)은 2015 인구주택 전담 영치차량으로 체납차량 번호판을 영치하고 한 고 이기홍 경장을 기리기 위한 추모상 제막식을 및 농림어업 총조사 경인지역관리부 현판식을 개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최하고, 본격적인 총조사 실시체제에 돌입했다고 있다. 오산//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 1일 평균 3만여명이 찾을 정도로 성업 중인 광명시 물품보관함 등이 꾸며져 있다. 장을 보러 나온 할아 광명3동에 위치한 광명전통시장 에 고객 쉼터가 조 버지와 할머니, 아줌마와 아저씨, 새댁 등이 잠시 쉬 성돼 문을 열었다. 어 갈 수 있게 조성한 것이다. 또 옥상에는 간이무대 이기홍 경장은 지난 2006년 폭력사건 112신고 처 가 설치된 노천카페가 들어서 있어서 다양한 체험프 리 중에 피의자의 칼에 찔려 만 29세의 젊은 나이로 로그램 공간으로 활용토록 했다. 순직했다. 1년 6개월간의 짧은 경찰 생활 동안 3차 전수조사 항목의 경우는 11개 기관의 21종 행정자 양기대 시장은 시는 그동안 전통시장과 상생협약 례나 표창을 받는 등 모범적인 경찰관이라는 평가를 료를 이용한 등록센서스 방식으로 자료를 생산해 낼 광명시는 최근 광명전통시장내에 지상 2층(연면적 420 ) 규모의 고객 쉼터를 신축해 개소했다고 23일 밝혔다. 추모상 제막식은 경찰서 현관에서 동료 경찰과 유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3일 밝혔다. 5년마다 실시하는 인구주택총조사는 전국 모든 가 구를 직접 방문하던 기존 방식과 달리, 20%의 표본 조사 가구만을 선정해 현장조사로 이뤄진다. 을 맺고,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공동물류센터 건 받고 있던 만큼 주변의 안타까움을 샀다. 수정서는 예정이다. 표본으로 추출된 가구는 오는 10월 22일부 의회 의장, 고순희 김정호 김기춘 오윤배 이영호 립을 지원한 데 이어 이번에는 고객 쉼터까지 개소하 그의 경찰 정신을 기리기 위해 뉴스 펀딩을 통해 유 터 11월 15일까지 인터넷이나 방문조사에 응답하면 된 이윤정 시의원, 백재현(광명갑) 국회의원, 안경애 광 게 돼 기쁘다 며 내년에는 80면의 주차시설을 갖춘 가족 후원금 모금을 진행했으며 전 직원이 참여해 다. 이와 함께 경인통계청은 12월 1일 전국의 농림어가 주차장 건립 공사도 착공되게 된다 며 꾸준한 지원을 가로 33cm 세로 42cm 크기의 청동 주조식 추모상 를 대상으로 농림어업총조사 도 연계해, 시너지 효과 약속했다. 을 마련했다. 를 낸다는 계획이다. 개소식(사진)에는 양기대 광명시장, 나상성 광명시 명전통시장 이사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 고객 쉼터에는 카페, 강당, 모유 수유실, 전자 광명/이귀덕기자 lkd@kyeongin.com 성남/김규식 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 /신선미기자 ssunmi@kyeongin.com 광명교육지원청(교육장 최화규)은 최근 청사 대회의실에서 직장 내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에게 성에 대한 건전한 가치 관을 함양해 성폭력 방지와 함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명/이귀덕기자 lkd@kyeongin.com 자리 옮겼습니다 한국산업기술대학교 교무처장 최웅세 기획처장 이재광 정책개발팀장 이병윤 전자공학부 학부장 이제 호 <전보> 대학원 교학팀장 박덕순 교무팀장 정광진 기획예산팀장 한성호 취업진로지원센 화성시 양감면 이장단협의회 주민 10여명과 삼성 시흥시 육상꿈나무들을 위해 전국적으로 60여 성남상공회의소(회장 박용후)는 지난 21일 성 광주시는 전국대회 규모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 터장 장성준 산학연구진흥팀장 김창전 창업보 전자 메모리사업부 자원봉사자 30여명 등 40여명은 개의 나이키(NIKE)매장을 운영하는 (주)대연스포 남상의 대강당에서 추궈홍 주한중국 대사를 초청 엘리트체육에 대한 성과보고 및 우승컵 봉납식을 육센터장 이정일 양감면 요당리 한 배추농가에서 올 겨울 김장나누기 츠가 육상 스파이크 및 운동화 350여켤레(7천만원 해 특별 조찬강연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행사에 쓰일 배추를 파종했다. 상당)를 시흥시에 기증했다. 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 총무팀장 이태수 1등 당첨번호 2등 보너스 숫자 등위 1등 2등 3등 4등 5등 이날 배추 파종 봉사에 참여한 삼성전자 홍종원 (주)대연스포츠 김대호 대표이사는 기업이 사 선임은 김장나누기 행사에 쓰일 배추 파종부터 재 회적인 책임에 의무감을 갖고 자라나는 육상꿈 성남상의는 최근 고도성장을 이루고 있는 중국 <제664회> 배, 수확, 김장담그기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임직 나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과의 경제 협력이 확대되고 한중 FTA 발효를 앞둔 10, 20, 33, 36, 41, 44 5 원이 지역 주민과 함께 참여해 의미있는 나눔을 실천 육상 신발제품 기증을 결정하게 되었으며, 이번 시점에서 중국과의 협력 방안과 전망을 알아보기 하기을 위해 참여하게 됐다 고 말했다. 을 계기로 육상 꿈나무들이 마음껏 운동할 수 있 위해 조찬강연회를 마련했다. 당첨번호 6개 숫자 일치 5개 숫자 일치+보너스 숫자 일치 5개 숫자 일치 4개 숫자 일치 3개 숫자 일치 추첨일:2015년 8월 22일 이날 조찬강연회에는 기업인과 유관기관장 등 당첨금(원) 1,536,801,338 58,212,172 1,674,076 50,000 5,000 삼성전자는 이번 봉사에 파종한 배추를 포함해 자 매마을에서 수확한 김장 재료를 구매해 오는 11월 5 도록 해마다 기증하는 회사문화를 만들겠다 고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추궈홍 중국대사는 한 중 경제협력 강화 및 양 국 관계 발전 전략 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했다. 이번 봉납식은 지난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초등학교태권도대회는 물론 제36회 대한 복싱협회 장배 전국복싱대회, 제30회 대통령기 초 중 고 전 국볼링대회에 대한 성과보고도 함께 이뤄졌다. 이날 봉납식에는 조억동 광주시장을 비롯 남윤구 체육회상임부회장, 박상영 복싱협회장, 정용철 볼 링협회 전무 등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했다. 관내 엘 리트체육 선수들은 올해 전국초등학교태권도대회 일 김장축제에 사용할 예정이며, 총 100톤의 김장 김 김윤식 시장은 전달식에서 우리시 육상꿈나 그는 2012년 한중 수교 이후 양국은 경제 협력 에서 저학년부 종합우승, 5인조 단체전 3위를, 전국 치를 담가 화성시를 비롯해 용인, 평택, 오산 등 저 무들이 좋은 기량을 발휘해 훌륭한 성적으로 성원 을 확대해 비약적인 성과를 이뤄왔다 며 앞으로 복싱대회에서는 종합우승을, 대통령기 초 중 고 전 소득 가구와 지역아동센터 등 복지시설에 전달할 계 에 보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 한중 FTA가 발효되면 더 큰 성장을 이룰 것 이라 국볼링대회 역시 중등부 종합우승을 거머쥐었다. 획이다. 다. 고 말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시흥/김영래기자 yrk@kyeongin.com 성남/김규식 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
제21563호 사람들 2015년 8월 24일 월요일 11 한 건물 100년 쓰는 선진국 만들 것 유병서 시설물유지관리협회 시회 회장 보다 많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남동구의 한 빌라 담장은 나무 지지대에 겨우 버티고 있었고, 강화군에 장애인이 거주하고 있는 한 주택 담장은 활처럼 기울어져 있기도 했다. /한국차문화협회 제공 유 회장은 무상점검을 위해서는 전문 기술자를 고용하는 등 비용 문제가 만만치 않다. 하지만 이 우리 차, 일상茶반사 될때까지 <차 다> 지난해 11월 대한시설물유지관리협회 경기도회 번 점검을 통해 당장 붕괴 위험이 있을 정도로 위험 에서 인천시회가 분리됐다. 이에 따라 인천지역 한 시설물에 대한 후속조치가 이뤄져 다행이라고 130여개 회원사를 대표하는 인천시회가 인천 만수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무상점검 등 봉사 활동을 동에 둥지를 틀게 됐다. 인천시회는 분리 출범 이 이어가려고 한다 고 했다. 배려하는 차 문화의 기본 정신을 바탕으로 협회가 후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인천지역에 있는 유 회장은 이 같은 활동을 통해 시설물유지관리 더 많은 사람에게 우리 차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교 위험시설물에 대한 무상점검 등 활동을 했고, 지역 업의 중요성이 홍보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 한국차문화협회(이사장 최소연)는 지난 22~23 육 프로그램을 만들어 보급하겠다 고 말했다. 한 주요 기관장들과의 간담회 등을 열어 회원사의 다 다. 한국에서도 한 시설물을 100년 이상 쓰는 선진 일 충북 제천 청풍리조트 레이크호텔 컨벤션홀에 편, 한국차문화협회는 매년 3월과 9월에 차문화예 양한 요구사항도 전달하고 있다. 국과 같은 분위기가 조성될 것이고, 앞으로 시설 서 제45회 하계연수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절지도사 2년 과정을, 10월에는 차문화 대학원 1 인천시회 유병서 회장은 인천지역 회원사의 권 물 유지 관리업의 중요성을 알게 될 것이라는 게 인천시회 유병서 회장. /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 전국 26개 지부 회원 500여 명이 참여한 하계연 년 과정을 열고 해마다 200여 명의 차문화예절지도 익보호를 위해 인천으로 시회를 분리해 옮겨야 하 유 회장의 이야기다. 특히 시설물의 안전을 담보하 수회에서는 차(茶) 문화 관련 특강과 차문화예절 사 를 양성하고 있다. 지금까지 협회가 배출한 차문 겠다는 결정을 했다 며 앞으로 회원사 권익보호 기 위해 시설물 유지 관리의 전문성을 갖춘 회원사 청장과 간담회를 열었다. 이달 중에는 남동구청 지도사 교육 과정 수료식 등이 진행됐다. 화예절지도사 는 3천500여 명에 이른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해 시설물 유 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장, 서구청장과 간담회를 갖고, 곧 다른 군수 구 최소연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나를 낮추고 남을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 지 관리의 중요성을 알려나가겠다 고 했다. 하지만 공공기관 입찰 등에서 시설물유지관리업 청장과 초청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유 회장은 인천시회 출범 이후 가장 호응이 컸던 활동은 위 으로 발주돼야 할 것이 타 업종으로 발주되는 경우 법 해석의 잘못으로 인해 시설물유지관리업이 소 험시설물 무상 점검이다. 최근 3개월 동안 진행된 가 많다고 한다. 민간 아파트 등에서도 시설물유지 외되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며 이는 시 점검에 모두 89건이 접수됐고, 37곳을 방문 점검해 관리업이 다른 업종의 침해를 받고 있다고 한다. 민들의 안전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만큼, 개선돼 결과를 통보했다. 59건은 전화 상담을 했다. 새누리당 윤상현(인천 남구을) 의원이 인천대학 협회는 이 같은 문제점을 바로잡기 위해 지난 17 인천지역 시설물의 안전성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 한다 고 말했다. 이번 점검을 통해 인천지역 위험시설물이 생각 일에는 박우섭 남구청장, 21일에는 박형우 계양구 인천 강화군 송해면 주민자치 위원회(위원장 유 인하대학교(총장 최순자) 2014학년도 후기 학 신세계백화점 인천점과 인천시, 인천금연지원센 호학)는 서울 강서구 발산1동 주민자치 위원회(위 위수여식이 지난 21일 하나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터, 남구보건소 등이 19~21일 금연 홍보 캠페인을 원장 조덕준)와 발산1동 주민자치센터 회의실에서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1천122명, 박사 79명, 석사 벌였다. 자매결연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332명, 최고경영자과정 6명 등 총 1천539명이 학위 /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 교에서 명예 경제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윤상현 의원은 지난 21일 열린 인천대 2014학년 도 후기 학위 수여식에서 명예 경제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인천대가 2013년 국립대법인으로 전환된 이 후 명예 박사 학위를 받은 인사는 윤상현 의원이 처 음이다. 윤상현 의원은 국립대법인화, 국비 확보, 교육 윤상현 의원은 인천지역 대학교육에 대한 지대한 문화와 지역사회 발전 등에 이바지한 공적을 인정받 관심과 남다른 열정으로 인천대 발전에 크게 기여했 았다. 최성을 인천대 총장은 이날 학위 수여식에서 다 고 밝혔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자매결연식에는 유호학 주민자치위원장, 계기 법무부인천청소년꿈키움센터(센터장 김태섭)는 지난 21일 백령중학교 1학년 28명을 대상으로 진로 법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날 학생들은 모의재판 인천지방경찰청은 4대악 근절 홍보 대사로 인기 걸그룹 EXID를 위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신세계인천점, 인천시가 지난 19일 맺은 지역사회 금연운동 전개와 인프라 구축 협 를 받았다. 춘 면장, 한동환 강화농협 송해 지점장, 조덕준 발 김수현(24 여 신소재공학과 석사)씨와 안형태 약 에 따라 진행됐다. 신세계인천점은 이번 협약으 산1동 주민자치위원장, 최삼범 발산1동장 등 50여 (35 회계학과 박사)씨는 우수 연구실적 표창인 총 로 간접 흡연 피해 방지를 위한 남 여 전용 흡연실 명이 참석했다. 양측 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 고 장상을 받았고, 오종석(30 기계공학과 박사)씨 등 을 설치해 운영하고, 직장 내 금연 환경 조성을 위 려산 진달래축제, 강화 인삼축제, 발산마을 문화 12명은 대학원장상을 받았다. 송강문(31 의학과 해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프로그램을 연다. 또 금연 축제 등 지역 행사시 상호방문 등 교류를 추진하고 박사)씨 등 2명은 총동창회장상을 받았고, 학부 전 교육과 6개월 간 금연 성공자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 강화 섬쌀, 속노랑고구마 등 강화 농산물의 직거 체 수석은 조익환(25 행정학과)씨가 차지했다. 등을 한다. 인천금연지원센터도 캠페인 기간 금연 EXID 멤버들은 앞으로 인천 경찰청의 홍보 대 래 및 양 지역 주민 간 공동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에 최순자 총장은 인하대에서 배웠던 많은 지식과 버스를 운영해 금연을 희망하지만 바쁜 일상, 스트 사로서 경찰 활동 홍보와 4대악 근절 캠페인 등에 노력하기로 했다. 유호학 주민자치위원장은 가 지혜를 발판 삼아 더욱더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 레스 등으로 실천이 어려운 중증 흡연자들과 상담 김태섭 센터장은 우리 센터의 법체험 교육장을 참여하게 된다. 윤종기 인천 경찰청장은 시민들에 까운 이웃인 강서구 발산1동과 소중한 인연을 맺 길 바란다 고 말했다. 이중영(28 국제통상학과)씨 을 진행했다. 이존성 신세계인천점 점장은 비흡연 최대한 활용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결정하는 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눈높이 치안 활동으로 인천 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며, 이해와 협력으 는 졸업생 대표연설에서 인하에서 배운 가르침을 자 보호와 흡연자에 대한 적극적인 금연운동 확산 데 도움을 주고 싶다 고 했다.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 로 양 지역이 상호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바탕으로 사회에 이바지 하며 언제나 모교를 기억 으로 건강한 직장 생활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했다. 고 말했다. 하겠다 라고 말했다. 것 이라고 말했다. 을 통한 법 교육 등 법조인 직업체험 등을 했다. /김민재기자 kmj@kyeongin.com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김종호기자 kjh@kyeongin.com /김민재기자 kmj@kyeongin.com /박석진기자 psj06@kyeongin.com
오피니언 제21563호 2015년 8월 24일 월요일 데스크 칼럼 13 [ 사설 ] 남북 간 일촉즉발의 대치국면으로 전 국민의 이목이 집중된 시기 임교수가 아닌 정식 교수로 임명되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다. 성추 에 묻히고 갈 뻔한 대학교수의 여제자들 상습 성추행 사건이 폭로 행 및 성폭행과 관련한 사회의 잣대가 갈수록 엄해지고 있지만 사 됐다. 앞서 전국 시도 교육청과 교육부가 잇따라 교단에 있는 교사 각지대에 있는 시간강사나 겸임교수 등 비정규직 대학 교수들의 들의 성추행 관련 대책을 발표한 때이기도 하다. 교사들의 성추행 비위행위에 대한 제도적인 처벌 대책이 하루빨리 마련돼야 한다. 남북 고위급 접촉 화해 물꼬 트이나 관련 사건들이 도를 넘었다는 판단아래 문제의 교사는 교단에서 영 구 제명하는 특단 조치가 내려지는 등 강경책이 쏟아져 나왔다. 지성의 꽃 상아탑인 대학이 일부 교수들의 제자 폭행과 성추행 등으로 일그러지고 있다. 다른 곳도 아닌 대학에서 교수와 제자 더욱이 김 교수가 여제자들을 성추행한 시기는 메르스(중동호 충돌 직전으로 치닫던 남북대치 위험 상황 은 남측에선 김관진 국가안보실장과 홍용표 이 남북고위급 접촉으로 일단 대화 국면에 통일부 장관이, 북측에선 황병서 군 총정치 들어갔다. 남북이 극적으로 협상테이블에 마 국장과 김양건 노동당 비서가 참석한 이례적 김 성 규 간 성추행이나 폭행 등은 어떤 이유나 변명으로도 받아들일 수 흡기증후군)가 한창 창궐하던 지난 6월이다. 불필요한 회식과 모 주함으로써 긴박했던 충돌은 피한 셈이다. 인 고위급 접촉인 만큼 시간이 걸리더라도 어 사회부장 없는 우리 사회 심각한 현주소를 드러내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소 임을 자제하고 메르스 종식을 위한 전 국민들의 협조를 당부하던 북한의 긴급제의로 이뤄진 남북고위급 접촉 떻게든 남북화해와 발전을 위한 합의점을 도 설에서 나오는 여제자가 교수를 연민해서 벌어지는 감상적인 러 때였다. 갑의 입장인 교수가 원할 경우 을의 입장인 학생들이 원 은 22일 오후 6시30분부터 10시간에 걸친 마 출해 낼 수 있을 것이란 기대다. 우리 측 국가 브스토리가 아니다. 여제자를 학생이 아닌 성적 도구로 삼는 파 하든 원치 않든 교수의 요구에 따를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는 사 라톤 협상을 벌였지만 접점을 찾지 못했다. 안보를 책임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북의 렴치한 자가 대학의 교수로 버젓이 활동하고 있는 시대상이 부끄 실은 삼척동자도 알 일이다. 판문점 우리 측 지역인 평화의 집에서 진행된 군부서열 1위 총정치국장이 회담형식으로 만 고위급접촉은 팽팽한 긴장 속에 새벽까지 계 남을 가진 것이나 통일부장관과 대남담당 비 우리들의 일그러진 교수 럽기 짝이 없다. 앞서 디자인계에서 명망이 있는 강남대 장 모 교수가 자신이 운 최근 경인일보가 특종보도한 오산대 여제자들 상습 성추행 기 사는 남북대치 국면의 이슈 블랙홀 상황에서도 언론의 큰 반향을 영하는 협회 사무실에서 제자에게 폭설과 폭행도 모자라 인분까 속됐다. 그러나 10시간에 가까운 협상에도 서겸 통일전선부장이 회담파트너로 만나는 지 강제로 먹이는 사건이 일어나 SNS를 타고 급속도로 퍼져나가 남북이 구체적 합의를 이뤄내지 못해 일단 정 것은 처음이다. 우리나라 대학이 정말 이 정도까지 일그러졌나 하는 자괴감이 회하고 휴식과 검토의 시간을 가진 후 23일 청와대도 최근 조성된 사태의 해결 방안과 들었다.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이런 사건들이 다른 곳도 아닌 대 오후 3시30분께 협상이 재개됐다. 양측은 협 앞으로의 남북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폭넓게 학에서 벌어지고 있다는데 통탄하지 않을 수 없다. 상과정에서 서울과 평양에서 훈령을 받으며 협의했다 면서 긴박했던 위기상황은 물론 남 일으켰다. 이 대학 김모 겸임교수가 자신의 학과 여학생들을 종강 수차례 정회를 하고 때로는 수석대표끼리 일 북관계 전반에 걸쳐 폭넓은 상호 의견교환이 파티 등 빌미로 찜질방 노래방에서 신체 부위를 더듬는 등의 행위 대일 접촉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있었음을 밝혔다. 1차 접촉을 토대로 서로 간 를 서슴지 않은 사실이 경찰 조사결과 밝혀졌다. 이 사건은 경찰에 그러나 북한은 지난 4일 비무장지대내에서 의 입장을 검토한 뒤 상호 입장을 계속 조율하 서 첩보를 입수하고 한 달여 동안 해당 학과 학생들 전체를 대상 상아탑 우골탑 등 지성의 요람으로 상징되는 대학이 이토록 발생한 지뢰도발과 20일 DMZ일대의 포격 기로 한 만큼 재개된 고위급 접촉에 기대가 모 으로 조사를 벌여 3명의 여학생으로부터 김 교수의 몹쓸 짓을 밝 무너지는 데는 바늘구멍 뚫기보다 힘든 취업이란 현실적인 문제 도발을 남측의 조작극이라며 소행을 전면 부 아지고 있다. 그간 남북간에는 연평도 포격, 혀내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이 대학은 김 교수가 개인적인 사정 가 배경에 있다. 다양한 스펙은 기본이고 좋은 학점을 받아야 한 인해온 주장을 쉽게 번복하지 않을 것으로 천안함 사건뿐 아니라 남북이산가족 만남, 금 으로 사표를 내서 받아들였고, 뒤에 경찰로 부터 성추행 사실을 다는 강박관념이 대학생들 사이에서 조차 엄청난 경쟁으로 이어 보여 추가 접촉에서도 쉽게 합의점을 찾기 어 강산 관광 문제 등 난제가 많아 협상 타결은 통보받아 학교 측은 전혀 이런 사실을 몰랐다고 발뺌했다. 지면서 이 틈을 교묘히 파고드는 일부 파렴치 교수들의 은밀한 려울 것 같다. 우리 측도 북한의 지뢰도발과 시간이 걸릴 것 같다. 아직 북한은 준 전시체 대학 측은 특히 김 교수가 정식 교수가 아닌 겸임교수로 징계위 유혹(?)이 독버섯처럼 퍼지고 있다. 사회에 첫발을 내딛기도 전에 포격도발에 대한 사과와 책임자 처벌이 없는 제에 있고 우리도 워치콘 을 3에서 2로 격상, 원회 등의 대상이 아니어서 사표수리 외에 달리 제재를 가할 방법 다른 사람도 아닌 자신의 스승인 교수에게 부당한 거래를 배우 한 대북심리전 방송은 중단할 수 없다는 입장 최전방에선 쌍방의 경계태세가 팽팽한 상태 이 없었다고 강변하고 나섰다. 김 교수는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넘 고 세상은 다 이런거야 라는 세상학(?)을 가르치는 대한민국 대 을 고수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번 접촉 다. 남북관계에 최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겨져 법의 심판을 받겠지만 시간이 지나고 나면 다른 대학에서 겸 학 교단이 이쯤 되면 대대적인 자정 운동을 벌여야 한다. 박신영의 영화로 보는 역사 지역경제 살리기 모범 보여 준 부천시 암살 2015년, 최동훈 감독 / 국제시장 2014년, 윤제균 감독 국기 강하식과 상속자들 작가 부천시가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경직된 를 위해 부천을 R&D산업기지로 만든다는 알 행정규제를 완화하는 등 창조적인 지원정책 찬 계획을 추진해오고 있다. 올 들어서만 세 을 펼치고 있다. 실타래처럼 얽힌 규제를 현실 라믹소재 기술지원센터를 개소하고 한국금형 남만주철도주식회사를 세우고 철도 수비대를 보낸다. 회의 땅을 찾아 1940년 만주군관학교에 혈서를 써서 에 맞게 풀어 기업활동을 돕고 지역경제를 활 센터 착공식을 갖는 등 금형 조명 로봇 패키 이 군대는 후에 731부대로 악명 높은 관동군의 모태가 입학한 다카키 마사오(高木正雄), 박정희에 의해서. 성화시키는 좋은 사례다. 부천시는 지난해 징 세라믹 산업을 특화해 집중 육성하고 있 박정희의 가장 큰 업적으로 여겨지는 경제개발과 11월 행정자치부 장관 주재로 열린 경기지역 다. 지난 5월 오정일반산업단지 몰드밸리에서 된다. 만주사변을 일으킨 다음 해인 1932년에는 만주 영화 암살 이 지난 광복절에 천만 관객을 돌파했 국을 세운다. 비록 독립국의 형식을 갖고 만주족인 마 근대화 정책도 만주국의 정책이 모델이다. 만주국의 규제개혁 끝장토론회 에 관내 향토기업인 S 착공한 한국금형센터는 총 618억원이 투입돼 다. 영화는 친일파 청산과 일제 잔재 극복이라는 우 지막 황제 푸이(溥儀)를 황제로 즉위시키기는 했지 산업정책을 담당한 인물은 만주의 산업부 차관을 거 전기의 기업규제 개선과제를 올려 규제를 풀 앞으로 부천은 물론 수도권 금형산업의 메카 리 근현대사의 못다 한 과제를 보여준다. 그러기에 만, 만주국은 일제의 괴뢰국이었다. 윌슨의 민족자결 쳐 1941년부터는 일본의 상공대신이었던 기시 노부 도록 했다. 해당 지자체인 부천시와 정부, 경 로 중추 역할을 담당케 된다고 한다. 경성역에 도착한 암살단 일행이 사이렌이 울리자 일 주의 이후 노골적인 침략과 합병이 국제적 비난을 받 스케(岸信介)였다. 그는 일본 패망 후에 A급 전범으 기도가 머리를 맞대 조정작업 끝에 도시기본 또 부천테크노파크에 개소한 세라믹소재 장기에 고개를 숙이는 짧은 장면도 놓칠 수 없다. 정 게 되자 도입한 새로운 제국주의 지배방식이었다. 곧 로 체포되었다. 그러나 미국의 필요에 의해 풀려나 계획 변경없이 도시관리 계획변경이 가능토 기술지원센터는 수도권에 소재한 세라믹 기 오에 사이렌을 울려 일본군과 일왕을 위한 묵도를 만주국은 일제가 벌인 전쟁의 배후기지가 되었다. 1957년에는 일본 총리가 된다. 그는 박정희와의 만 록 관리지침 개정을 이끌어 낸 것이다. 공장이 업들의 시험분석 및 기술지원과 인프라 구 주 인맥으로 한일협정의 물밑 작업을 맡기도 했다. 소유하고 있는 부지의 약 49%가 일반주거지 축, 국내 외 표준화연구 사업을 담당케 된 올리게 했던 이 의식은 1937년 중일전쟁 이후 실시된 그러나 기존 지배계급이 없는 신생국은 가난한 사 일제의 황국신민화 정책 중 하나였다. 암살 의 시대 람들에게는 기회의 공간이었다. 1930년대 조선과 일 현재 일본 총리인 아베 신조(安倍晋三)는 기시 노 역으로 공장 증 개축이 불가능했던 것이다. 다. 부천시는 이외에도 관내 30개 업체를 강 배경인 1933년에는 없었다. 하지만 영화 국제시장 본에는 만주 붐이 일었다. 합 120만명이나 되는 조선 부스케의 외손자다. 한국의 대통령은 다카키 마사 그러나 도시관리계획 지침 변경으로 증 개축 소기업으로 선정, 부천을 발판으로 한국을 에서 6시 국기강하식 시간이 되자 말다툼 중이던 주 인과 일본인이 만주로 갔다. 만주국에는 50개 민족이 오, 박정희의 딸이다. 국기강하식은 1989년 폐지 되 이 가능해진 것이다. 무려 10년만이다. 대표하는 경쟁력 있는 글로벌기업으로 육성 인공 부부가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는 1970년대 장 존재했다. 이들을 효율적으로 다스려 짧은 시간 내에 었지만 만주국 유산의 상속자들은 한일 양국에 걸쳐 이에따라 S전기는 공장 증 개축에 시설투 한다는 계획이다. 지자체의 이 같은 지역경제 면과 연관 지어 보면 생각해볼 점이 많다. 국가가 원하는 국민을 만들기 위해 만주국은 다양한 굳건히 존재한다. 그러고 보니, 암살 의 제작진은 자까지 3년간 200억원 이상을 투자할 수 있게 살리기 노력은 기업활동에 장애가 되는 요소 방법을 고안한다. 경직된 국민의례, 집단 체조, 행 국제 시장 의 국기강하식 장면을 보고 애국심에 감 됐다. 기업 매출도 연 200억원 이상 증대 효과 를 제거함으로써 가능했다. 기업활동의 애로 국기강하식을 비롯, 과거 군부독재 시절에 국가가 애국심을 고취한다는 명목하에 국민 개인의 정신과 육 진, 계몽영화 상영, 표어짓기, 웅변대회, 멸공대회 등 동 받았다는 박근혜 대통령에게 진짜 서늘한 감동 를 가져오고 100여명의 신규 일자리도 창출할 를 조속히 해결해 주고 지역경제 부양의 지름 체를 통제했던 모든 의식은 일제의 직접적 영향은 아니 등 파시스트적 의식들이 시행된다. 이 방법들은 이후 을 주기 위해 연도 차이는 있지만 일장기 앞 묵도 장 수 있게 된 것이다. 부천시는 지역경제 활성화 길을 보여준 지자체의 모범 사례다. 다. 만주국을 거쳐 온 일제의 영향이다. 일제는 1906년 한국의 근대국가 만들기 과정에 그대로 이식된다. 기 면을 일부러 영화에 넣었을지도 모른다.
스포츠 제21563호 2015년 8월 24일 월요일 오리온스 프로의 자존심 지켰다 KD운송그룹배 제12회 15 전국중 고골프 오늘 용인에 뜨는 한국 골프의 미래 22일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농구 2015 KCC 프로아마 최강전 에서 고려대를 꺾고 우승을 차지한 고양오리온스의 이승현이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스가 KCC 프로-아마농구 최강전 2015에서 아 마 최강 고려대를 꺾고 프로팀으로 는 사상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트로피 상장 등이 주어지고, 2 대회 첫날 24일에는 남녀중 ~10위에게도 각각 200만~20만 등부 및 여고부가 예선 라운드 원까지 장학금이 차등 지급된 를 벌이며, 25일에는 남고부 예 다. 또 남녀 중등부에게도 각각 선 라운드가 펼쳐진다. 부별 우 100만원의 장학금과 트로피 상 승자가 가려지는 결선 라운드 장 등이 주어지는 등 2~10위 입 는 26일 같은 장소에서 치러진 상자에 대한 장학금도 있다. 이번 대회 개막식은 24일 오 중등부 등 총 4개부에서 400여 전 11시 챔피언코스 12번홀에 상금 2천만원을 각각 받았다. 로 패한 것이다. 명의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 서 열리며 시타식 및 결승전, 시 은 실력을 겨룬다. 상식은 JTBC 골프에서 중계 오리온스는 2003~2004시즌 프로 오리온스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애런 헤인즈와 조 잭슨으로 이뤄 년 만에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또 3주 앞으로 다가온 프로농구 2015~ 진 외국인 선수 조합도 합격점을 받 대회 방식은 36홀(2라운드) 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오리온스 추일승 감독은 2003~ 2016 시즌 전망도 청신호를 켰다. 벌 았고, 새로 영입한 문태종의 기량도 스트로크 플레이로 부별 순위 한편, 이 대회는 경인일보가 날 결승전에서 고려대를 93-68로 2004시즌 여수 코리아텐더(현 부산 써 2015~2016시즌 우승 후보 로 거 40세라는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뛰 를 결정하게 되며, 국가대표 및 주최하고 경기도골프협회가 주 완파했다. 케이티) 사령탑으로 프로 지휘봉을 론될 정도다. 어난 기량을 보여줬다. 잡은 이후 처음 팀을 정상에 올려놓 았다. 오리온스가 처음이다. 2012년 1회 오리온스의 이승현은 대회 최우 대회 상무, 2013년 2회 대회 때는 고 수선수(MVP)에 선정돼 상금 300만 /대한테니스협회 제공 에서 윤일상이 박하를 2-0(7-6< 력을 발휘해 마지막 대회를 우승으 대회 결승에서 4연패를 노린 마포 6> 6-3)으로 꺾었다. 삼일공고는 로 이끈 선수들이 고맙고 대견스럽 고를 4-3으로 제압하고 4년 만에 2단식에서 김종혁이 홍승헌에 풀세 다 면서 어려운 여건에서도 물심 문체부 장관기 우승을 차지했다. 트 접전 끝에 1-2(6-4 4-6 2-6)로 양면으로 도와주신 소진억 교장 선 무너져 패색이 짙었다. 생님을 비롯한 학교에 감사한다 고 펼쳐졌다. 단식 5경기가 나란히 시 그러나 삼일공고는 1복식에서 정 소감을 밝혔다. 또 그는 정성은이 작된 결승전에서 삼일공고는 3단식 성은-안현길이 상대 박하-조성우 단 복식에서 파이팅 넘치는 모습을 정성은이 서주현을 2-0(6-2 6-2)로 를 2-1(3-6 6-3 7-5)로 물리친 뒤, 보였던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었다 으 제압했지만 4단식에서 안현길은 2복식에서윤일상-김종혁이마포고 면서 내년 시즌 더 좋은 모습을 보 조성우에 0-2(4-6 3-6)로 패했다. 심성빈-홍승헌을 2-1(2-6 6-3 6- 일 수 있도록 착실히 준비하겠다 또 5단식에선 이근혁이 심성빈에 0 3)로 눌러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고 다짐했다. -2(6-7<4> 3-6)로 졌지만, 1단식 정석진 감독은 위기에서도 집중 /이원근기자 lwg33@kyeongin.com 국민생활체 육 수원시육 제 15 16대 회장 이취임식이 23 일수원시종합 운동장 중앙 로비에서 열렸다. 이 자리엔 정기철 경기도체육인회 회장, 홍원일 경기 지난 22일 제15회 수원삼성블루윙즈배 생활체육축구대회에서 우승을 하지한 율전 축구회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삼성 제공 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율전 축구회 수원 생활축구 최강자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면서 수원시 육상연합회는 일본과 육상 지했다. 교류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는데 앞 이날 우승으로 율전 축구회는 으로도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교류 수원시 생활축구의 최강자를 가 2005년 첫 우승과 2007 2011년에 가 이어질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리는 제15회 수원삼성 블루윙즈배 이어 사상 첫 6회 우승이라는 위업 기울이겠다 고 전했다. 생활체육축구대회에서 율전 축구 을 달성했다. 회가 정상에 올랐다. 팀을 우승으로 이끈 송기오는 대 광부장관기 3위, 제25회 경기도생 율전 축구회는 지난 22일 수원월 회 최우수선수(MVP)에 뽑혔고 정 활체육대축전 우승, 전국생활체육 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 만진(한마음 축구회)은 우수선수에 연합회 회장기 준우승 등 전국 대회 에서 전반 15분 최동욱과 후반 22 선정됐다. 강병래 율전 축구회 감 에서도 그 실력을 입증하고 있다. 분 강병래의 골을 앞세워 한마음 독은 감독상을 수상했다. /이원근기자 lwg33@kyeongin.com 돼 3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다. 이 대회는 남녀 고등부 및 서 열린 제47회 문화체육관광부장 수원시 육상연합회는 지난해 문 에겐 각각 300만원의 장학금과 오리온스를 상대로 가장 적은 점수 는 22일 강원도 양구 테니스파크에 16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만수(사 C 챔피언코스(파72)에서 개막 65-87, 22점 차로 패한 서울 삼성이 정석진 감독이 이끄는 삼일공고 진) 회장은 앞으로 수원시 육상의 금 규모다. 남녀 고등부 우승자 금 5천만원을, 준우승한 고려대는 사진 고문 등 육상연합회 임원 및 관계자 생골프대회 가운데 가장 큰 상 회가 24일 오전 6시 용인 골드C 원을 받았고, 오리온스는 우승 상 수원 삼일공고가 문체부장관기 도육상연합회 회장, 서덕천 이재덕 일보 전국중 고등학생골프대 에는 대회가 열리지 않았다. 테니스대회에서 4년 만에 단체전 정 상연합회 3천만원이 주어지는 등 국내 학 려대가 우승을 차지했었다. 지난해 삼일공고, 4년만에 되찾은 우승컵 이날 결승전에선 치열한 승부가 결 KD운송그룹배 제12회 경인 농구 정규리그를 제패한 이후 약 11 최강전에서 프로팀이 우승한 것은 관기 전국남녀중고등학교테니스 특히 이번 대회는 총장학금 오리온스는 22일 서울 송파구 잠 올해로 3회째를 맞는 프로아마 상에 올랐다. / 전국 골프 유망주들의 대 축구회를 2-0으로 꺾고 우승을 차 /이원근기자 lwg33@kyeongin.com 한다. 상비군을 포함해 국내 외 아마 관하며, KD운송그룹과코리아 이번 대회 4경기 동안 오리온스는 또 약점으로 지적된 가드진에선 추어 엘리트 골퍼들이 총출동 골프아트빌리지 등이 공식 후 평균 득점 90.5점, 평균 실점 65점을 정재홍이 비시즌 기간 일취월장한 해 대회 첫 날부터 불꽃 튀는 샷 원한다. 기록했다. 모습을 선보였다. 대결이 펼쳐질 전망이다. 평균 점수 차가 25점이나 났다. /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 /신창윤 이원근기자 shincy21@kyeongin.com
16 문화 2015년 8월 24일 월요일 제21563호 차세대 클래식 샛별들 반짝이는 무대 서복례 화백 경인 70 70 특별展 언제나 푸른 소나무처 럼, 변치 않는 언론으로 성장 하길 기대합니다! 경인일보가 광복 70주년 창간 70주년을 기념해 한국 화가 서복례 화백 여송(如松) 서복례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성정전국 (62 여) 화백의 소나무 그림 음악콩쿠르에서 분야별 최우수상을 수 70점을 공개한다. 상한 음악도들이 한 자리에 모여 공연을 경인 70 70 특별전 으로 이름 붙여진 이번 전 첼로 송민제 클라리넷 강석원 바이올린 홍세미 펼친다. 시는 다음 달 18일부터 24일까지 인천종합문화 성정문화재단은 제24회 성정전국음악 예술회관 대전시실에서 진행된다. 사철 푸른 소나무처럼 변치 않는 언론사 되길 바리톤 김기훈 소프라노 김수경 피아노 한주영 을 펼쳤다. 우수상 수상자가 배출되지 않았다. 콩쿠르 최우수상 수상자들이 무대를 꾸 성악 부문은 바리톤 김기훈(연세대 4)과 최우수상 수상자들은 이번 위너콘서트 미는 위너콘서트(Winner Concert) 를 소프라노 김수경(서울대 3)이 각각 남 여 무대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관객들 25일 경기도문화의전당 소극장에서 개최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피아노 한주 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한다고 23일 밝혔다. 영(서울대), 첼로 송민제(한국예술종합학 김정자 성정문화재단 이사장은 보석 성정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 교 2), 클라리넷 강석원(서울대 4), 바이올 같은 예비 음악가들을 발굴하고, 이들에 광부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콩쿠르는 린 홍세미(예원학교 3) 등도 수상자 명단 게 세계 무대를 향한 비전을 심어주고자 지난 5일부터 14일까지 치열한 예선과 본 에 이름을 올렸다. 계속해서 관심을 갖고 응원할 것 이라며 특히 홍세미 양은 자신만의 색깔과 해 이번 콘서트를 통해 그동안의 노력이 훌 석을 담은 뛰어난 연주로 고등학생이지만 륭한 결실을 맺게 되길 바란다 고 말했 명이 성악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플룻 최우수상을 수상, 주목을 받고 있다. 지 다. 클라리넷 등 6개 부문에 참가해 열띤 경합 난해에 이어 올해도 플룻 부문에서는 최 선을 거쳐 마무리됐다. 전국 각지의 내로라하는 음악도 1천32 /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 사진/성정문화재단 제공 서복례作 강인한 의지 시리즈 서 화백은 전시를 앞둔 소감에 대해 해방 이후 창간해 70년의 긴 역사를 이어 온 지역 언론의 대표 경인일보와 이번 전시를 함께 할 수 있어 큰 영광 이라며 사시사철 푸른 잎을 보여주는 소나무 양주시립 처럼 경인일보 또한 오래도록 변치 않는 지역 언론으로 성장하길 장욱진미술 바란다 고 말했다. 관은 장욱진 서 화백은 20여 년을 소나무 그림에만 매달려 왔다. 소나무는 영원불멸, 장수, 정절 등을 상징하는 나무다. 그의 소나무 그 림을 보면 수백 년의 풍상을 견뎌온 소나무의 거친 모습과 힘이 그 의 선(禪)과 노재영 作 비상 마 음 이라는 주 제로 소장품 대로 느껴진다. 특히 서 화백이 화선지 위에 날카롭게 한 가닥 한 가닥 그려내는 솔잎은 그의 그림을 더욱 기운 넘치게 한다. 그는 자신이 그리는 목공예 명인 이동술의 사제 동문展 전(展)을 개최 한다. 솔잎을 솔침 이라 부른다. 붓이 화선지에 머무르는 시간이 조금이 이번전시에 라도 짧거나 길어지면 솔잎의 날카로움은 사라져버린다고 한다. 는 장욱진의 태 한국미술협회 총괄위원장, 정운복 한 서 화백의 이름을 전국적으로 알리게 된 것도 이 솔침이 도드라 국미술협회 이사 등이다. 선(禪) 시리즈 목판화집에 수록된 25점의 지게 표현된, 2010년 대한민국 미술대전 우수상 수상작 경송장 입체조각 목부조 서각 등 전통 목공 동문회원은 20대에서 70대까지 다양한 청 이다.이 작품은 단단한 소나무가 오래도록 푸른 빛을 지닌다는 예 작품 150여 점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 직군의 남녀노소로 구성돼 있으며 김해운 뜻을 담고 있다. 회가 의정부예술의전당 전시실에서 개최 (문화재청장상 수상), 최용석(목공예사 장 작가의 목판화집은 그의 불교적이 된다. 운영), 김구현(목공예사 및 도자기 운영), 면서 도가적인 작품 세계를 잘 드러내고 그의 작품 가운데 우리나라 최초의 신부 김대건의 고향 솔숲을 그린 솔뫼성지의 봄 은 지난해 방한한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선물 소천 이동술 목공예명인 강습 30주년 기념 사제 동문 전시회 라는 이름으로 마 로 전달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번 전시의 판매 수익금은 지역의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한 기 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서 화백은 나 자신이 가장 잘할 수 있는 것이 오직 소나무 그림 뿐인데, 이 그림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기회를 얻게 돼 서복례作 강인한 의지 시리즈 목판화, 목판화 중 미술관에 소장돼 있는 13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현경(꼭두 전문 조각가), 차수호(목각 있다. 그동안 장 작가는 유화 작품 위주 인형 전문) 회원 등이 활동하고 있다. 로 조명돼 왔지만, 이번 전시를 통해 그의 련된 이번 전시회에서는 초대작가 6점, 동 이번 전시회를 개최하는 소천 이동술 후기 작품에 주로 나타나는 조형적 요소 문작품 130여 점, 소천 이동술 선생의 작 선생은 목공예 강습활동 30주년을 맞아 와 예술세계를 살펴볼 수 있을 전망이다. 품 20점 등이 공개된다. 사제 동문이 한마음으로 전시회를 준비 전시 기간은 25일부터 10월 18일까지 했다 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전통문화유 다. 성인 2천원/청소년 1천원, 어린이 500 초대작가는 박관수 목조각장(중요무 더욱 기쁘다 며 많은 분이 이번 경인 70 70 특별전 에 관심을 가 형문화재 제108호), 김각한 각자장(중요 산인 목공예의 보존과 발전에 이바지할 원. 지고 함께 해 주셨으면 한다 고 말했다. 무형문화재 제106호), 김동표 세계탈박 수 있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031) 8082-4245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 물관장, 류현수 한국서각협회 이사, 서진 /권준우기자 junwoo@kyeongin.com 오전 10시~오후 6시. 문의 : 양주/이상헌 기자 lsh@kyeongin.com
18 2015년 8월 24일 월요일 전면광고 제21563호
제21563호 인천 2015년 8월 24일 월요일 19 미추홀 소식 365일 情 나눔 실천 인천시 남구는 23일 남구 숭의 1 동에 숭의평화시장 창작공간 을 개 소했다. 구는 8억4천500만원을 들 여 연면적 66 지상 4층 규모의 낡 다같이 행복합시다 은 건물 6채를 매입해 최근 창작공 간으로 다시 꾸몄다. 창작공간은 지 역 예술가와 문화단체들의 전시공 간과 각종 행사공간으로 쓰인다. 공동모금회에서는 2015년 하반기 앞서 구는 창작공간에 입주할 예 착한 가게 100호점 돌파라는 목표 술가와 문화단체 6곳을 공모로 선정 를 갖고 착한 가게 참여 점을 모집 했다. 이들 예술가와 문화단체는 1 할 계획이며, 적립된 기금은 연중 년간 무상으로 사용하고, 매년 활동 수시로 읍면 사회복지위원회를 통 평가를 거쳐 최대 3년까지 사용할 수 해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에게 지 있다. 특히 입주자 가운데 필리핀 원할 예정이다. 음식점 과 필리핀 커뮤니티 가 있어 인천 강화군은 24일부터 인천공 군은 착한 가게 집중 모집기간 동모금회와 함께 소상공인과 자 에 참여한 업체에 대한 가게 현판 영업자를 대상으로 2015 착한 가 (사진)전달식도 가질 계획이다. 게 릴레이 캠페인을 펼친다. 에너지 만들기 신기해요 한국남동발전(주) 영흥화력본부는 60여명의 전국 초등학생들을 초청해 최근 국립과천과학관 에서 에너지 탐험단 교육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진행했다. /한국남동발전 제공 방문객들에게 이색적인 볼거리와 먹 을거리를 선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김민재기자 kmj@kyeongin.com 이상복 군수는 복지는 받는 것 이 아니라 함께 나누는 것 이라며 이번 착한 가게 캠페인은 어려 연수구, 첫 여성 서기관 새역사 운 이웃돕기 성금을 모금하는 희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나 중소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 따스한 정 망 나눔 캠페인으로 연말연시에 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이 넘치는 군민이 행복한 강화 를 인천교육과학연구원(원장 박윤 기부가 집중되는 사회 분위기를 어떠한 업종의 가게도 참여할 수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국)은 최근 무한상상실 개소식을 갖 연중으로 확산시키고 정기적인 기 있다. 말했다. 부 문화의 정착을 위해 추진한다. 군에서는 착한 가게를 연중 수 자세한 문의는 강화군청 복지 착한 가게는 매달 매출의 일정 시로 모집할 계획이며, 24일부터 지원실희망복지지원팀(032-930- 액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9월 30일까지는 집중 모집기간을 3785)으로 연락하면 된다. 지속해서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운영한다. 특히 강화군과 인천시 인천 연수구가 개청한 지 20년 만 에 첫 여성 서기관을 탄생시켰다. /김종호기자 kjh@kyeongin.com 후배들과 공 한국청소년성문화센터협의회는 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유하고, 소통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 23일 밝혔다. 무한상상실은 미국 M 하려는노력을 회의실에서 대한민국 청소년 성교 IT의 팹랩(Fab Lab), 실리콘밸리의 통해직원들의 육 정책 바로세우기 대토론회 를 테크숍(Tech Shop)과 같이 개인의 개최한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시제 연수구는 21일 한옥숙(56 사진) 두터운신망을 여성아동과장을 서기관으로 승진 받고 있다는 인사하고, 복지경제국장으로 발령 평이다. 유승희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위 품 개발이나 새로운 콘텐츠를 구현 원장이 주최하고 청소년성문화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창작공간이 연수구 터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 다. 이를 위해 무한상상실에서는 3 한 국장은 1978년 9급으로 공직 최초 여성 국장으로서 섬세하고 부 에서는 국내 성교육 방향과 학교와 D 프린터와 각종 공작기기를 비치 에 입문한 이후 연수구 교육홍보과 드러운 리더십을 바탕으로 구의 새 사회 각계에서 보다 나은 성교육 환 하고, 3D 프린터 체험활동 장, 총무과장, 세무과장 등을 거쳐 로운 힘이 돼주길 바란다 고 당부 경 조성을 위한 정책적 방안 등이 현미경을 활용한 스토리텔링 이번에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했다. 모색된다. 문 항공 우주과학체험교실 등의 했다고 23일 밝혔다. 한 국장은 오랜 공직생활 경험을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전자 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 /아이클릭아트 중장년, 요트운항사 재취업 기회 배울 수 있다. 아라마리나는 지난해 첫 교육을 학교 성범죄 추방 특별대책반 가동 인천광역시여성가족재단은오케 스트라와 함께하는 정오의 로비음 악회 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마친 수료생 27명 중 11명이 항만관 리사업소, 아라마리나 등 요트 관 련 업체에 취업했다고 설명했다. 경인아라뱃길 내 아라마리나에 서 이달 말부터 중 장년층들의 재 취업을 돕는 요트운항관광사 교육 과정이 운영된다. 경인아라뱃길 자회사인 (주)워터 웨이플러스 아라마리나는 오는 10 경인아라뱃길 내 김포터미널 수 인천시교육청은 학교 성범죄 근 범죄는 일반적으로 우월적 지위나 에서 요트운항관광사 교육을 할 예 역에 있는 아라마리나는 194척의 절을 위한 특별대책단을 다음달부 권력을 이용해 약자를 대상으로 발 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요트가 들어가는 계류장과 선박수 터 가동한다고 23일 밝혔다. 교육생들은 요트 운항과 정비법 을 배우고 요트 면허 취득 등 요트 관련 업체에 취업하는 데 필요한 각 리소, 선박주유소 등 시설을 갖춘 복합 해양 레포츠 공간이다. /이진호기자 province@kyeongin.com 종 과정을 거치게 된다. 월까지 2개월간 40세 이상 중 장년 이는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 층 실직자를 대상으로 김포터미널 인력공단이 지원하는 중장년취업 아라마리나, 서울마리나, 고성 당 아카데미 과정으로 면접에서 뽑힌 항포 등 복합 해양 레포츠 공간 3곳 30명의 교육생은 전 과정을 무료로 손안의 뉴스친구 앱시리즈 모바일 K 인천교육청은 교육부 방침에 따 다음 달 9일 낮 12시 재단 1층 로 라 학교 성범죄에 대해 무관용 원칙 비에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재단 을 적용할 방침이다. 문화예술단의 역량을 지역사회로 성폭력, 성매매 등 비위가 적발 환원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쉽게 문 생한다 면서 피해자의 자발적 신 되면 최소 해임 처분하는 원스트 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특별대책단은 부교육감을 단장 고가 어렵고 2차 가해가 발생할 수 라이크 아웃제 를 시행하고, 성범 하고자 마련됐다. 공연은 최영환 씨 으로 감사관실과 교원인사과 등 4 있다는 특징 때문에 다른 학교폭력 죄로 수사를 받는 교원을 직위해제 의 바순(Bassoon)과 김정석 씨의 개 부서 담당자로 구성돼 학생과 교 사안과 달리 교육청 차원에서 별도 해 피해자와 격리하기로 했다. 소프라노 색소폰(Soprano Saxop 원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 신고 접 기구를 구성해 대응하기로 했다 고 수, 조사, 경찰 수사협조, 피해자 말했다. 보호, 예방교육, 인사 조치 등을 총 괄한다. 인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성 특별대책단은 성폭력, 성희롱 등 성범죄 신고를 받는 핫라인 전화 (032-420-8642)를 운영한다. 또 성범죄를 고의로 은폐 축소 hone)의 협연을 통해 Feel So goo 하는 경우 최고 파면까지 징계 처분 d, Clocks, Hymn 과 같은 익숙 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 곡을 클래식으로 편곡한 아름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 운 선율을 들려줄 예정이다. /윤설아기자 say@kyeongin.com
메트로 제21563호 2015년 8월 24일 월요일 21 포천, 도농복합 자족도시 주춧돌 내촌면 음현리의 보전관리지역 29만9천585 는계획관리지역으로 기본계획 에 따라 도농복합도시에 지정된다. 보전관리지역은 환경을 걸맞은 공간구조 개편을 추진하고 보호하고 녹지를 보전하는 성격이 있다. 이번 도시관리계획 변경안에 강하다면, 계획관리지역은 도시지 따라 농림지역을 향후 도시지역에 경기도가 포천의 입지 규제를 완 도시관리계획 변경에 따라 소흘 역에 준하는 체계적 관리가 이뤄지 편입시키기 위한 체계적인 도시계 화해 지역개발 활성화를 위한 기틀 읍 이곡리 일원의 농림지역 70만8 는 용도지역이다. 관인면 중리의 획 수립과 그에 따른 개발행위가 가 을 마련한다. 천533 는 관리지역으로 편입된 보전관리지역 126만7천503 는 생 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보전산지 농업진흥구역에서 해 다. 이 일대는 농림지역으로 농지법 산관리지역으로 변경된다. 생산관 제된 지역을 관리지역으로 편입해 산지관리법에 따른 각종 행위제한 리지역에서는 농업진흥을 위한 개 리계획 변경 결정으로 그동안 인 산림 보전과 농업진흥 기능을 유지 을 받아왔다. 농림지역에서 가능한 발행위가 허용된다. 허가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건폐 하면서 도시개발을 추진할 수 있도 건축물만 건폐율 20%, 용적률 50~ 포천시는 지난 2013년 12월 농림 율 용적률 제한을 받아왔던 포천 록 도시계획을 변경한다. 80% 범위에서 지을 수 있었다. 관 지역을 줄이고 관리지역을 늘리는 주민들의 불편이 어느 정도 해소될 도는 이 같은 내용의 포천 도시 리지역으로 용도가 지정되면 건폐 도시관리계획(안)을 입안했고, 포 수 있을 것 이라고 강조했다. 선 확보 등 추가 노선을 발굴할 계 관리계획 변경 결정안 을 24일 고시 율 20~40%, 용적률 80~100%의 개 천시의회 의견청취와 경기도 도시 /최재훈 김명래기자 획이다. 한다고 23일 밝혔다. 발이 가능해진다. 계획위원회 심의 의결을 거쳐 최종 problema@kyeongin.com 화성시 향남 시외버스 환승터미널이 21일 개관했다. 터미널은 2층 규모로 편의점과 대합실 등을 갖췄으며 인천 부천 고양 광 명 인천공항 노선과 지방 주요 도시인 대전 세종 노선 등이 운행된다. /화성시 제공 향남 시외버스 환승터미널 오픈 결정됐다. 포천시는 2020포천도시 도 관계자는 이번 포천 도시관 채인석 화성시장은 화성은 경부 고속도로를 비롯해 5개의 고속도 로와 KTX 등 광역교통이 동 서 양 측을 통과하는 수도권 최대 교통 화성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향 중 완공될 예정이다. 이중 관리동 이천 버스차고지 894 및 정비동, 친환경 차량을 위 을 갖췄다. 버스 노선은 수도권 방 요충지 라며 시민들이 최대한 편 남 환승터미널이 21일 문을 열어 시 면으로 인천 부천 고양 광명 노선 리한 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앞 외버스를 이용해 전국 각지로 이동 과 인천공항 버스이용이 가능하며, 으로도 합리적인 대중교통 노선 확 서 31억원을 들여 준공 후 기부채납 할 수 있는 편리한 교통망이 구축 지방 주요 도시 방면으로 대전 세 보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할 예정이다. 조병돈 시장은 현재 됐다. 종 평택 노선이 운행된다. 사진 한 CNG충전시설, 저유 주유시설 민간투자 받는다 등에 대해서는 (주)경기대원고속에 한편, 이날 환승터미널 개관식과 버스터미널과 기존 버스 차고지간 이번에 오픈한 환승터미널은 사 시는 향후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더불어 화성시의 노인일자리 창출 이천시는 23일 시청 중회의실에 장, 이종원 지역개발국장, (주)경기 주차면수 134대 규모로 조성된다. 거리가 멀어 공차운행에 따른 비효 업비 89억4천만원을 투입해 9천376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대표사업인 노노카페 향남환승터 서 (주)경기대원고속과 이천시 버스 대원고속 경영지원본부장 권오성 여기에는 관리동 및 정비동, 세차 율적 물류비용이 발생하고 있어 버 부지에 연면적 887 의 2층 규모 서산 보령 광주 영광 함평 보령 미널점도 기아자동차 전액 후원을 공영차고지 관리동 및 부대시설 상무 등이 참석했다. 동, CNG충전소 등이 건립된다. 이 스 공영차고지 건립사업을 추진하 로 노노카페, 편의점, 운수종사자 등 충남과 호남을 연결하는 주요 받아 함께 문을 열었다. 민간투자 협약을 체결(사진)했다고 이천 버스공영차고지는 이천 율 번 공영 차고지 사업은 국 도비와 게 됐다 고 배경을 설명했다. 쉼터 등 다양한 편의시설과 대합실 거점노선과 강릉방향 고속버스 노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병돈 시 현동 380 일원에 총면적 6천849 시비 37억원을 투입하며, 내년 3월 소음 큰 목감아파트 공사장, 분진까지 말썽 지만 현재 건설 중인 아파트 공사현 장(동)마다 분진이 발생하고 있다 호반건설이 시행하는 시흥 목감 아파트 공사현장의 소음이 기준치 다 며 관할관청의 철저한 조사를 며 그 성분을 알 수 없어 불안하 요구했다. 다 고 호소했다. 또 다른 주민은 를 초과하면서 인근 주민들이 피해 23일 인근 주민 등에 따르면 호 여름철 소음에 성분조차 알 수 없 를 호소(경인일보 8월18일 자 21면 반건설측이 외부 골조공사(7개동) 는 분진까지 날려 창문도 제대로 보도)하고 나선 가운데 이번에는 인 를 완료한 시점부터 분진이 날려 뿌 못 열고 있다 며 철저한 조사를 촉 근 주민들이 공사현장에서 분진이 연 현장이 육안으로도 확인되고 있 구했다. 이에 대해 시관계자는 현 수시로 발생해 피해를 입고 있다며 다. 그러나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목 장확인을 하겠다 고 했으며, 호반 반발하고 나섰다. 격되고 있는 분진 성분에 대해서는 건설 관계자는 주민들이 주장하는 인근 주민들은 대기업이 아파 알 수 없어 주민들은 혹시 인체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 트를 건설하면서 소음 피해는 물론 해가 되지 않을까 불안해 하고 있 다 고 말했다. 분진이 날리는 광경이 자주 목격된 다. 한 주민은 소음피해도 심각하 시흥/김영래기자 yrk@kyeongin.com 비민주적관장선임 성희롱비호안돼 평택 에바다복지관 노동조합이 못된 부분을 바로 잡아나가겠 지난 21일 복지관에서 이사회의 다 고 말했다. 비민주적 관장선임과 성희롱 가해 이들은 또 복지관 근로자를 성 자 비호를 규탄 하는 기자회견을 추행한 직원을 감싸기 위한 이사 개최했다. 회의 태도가 우리를 더욱 분노하 이날 기자회견은 나경렬 에바다 게 한다 며 성추행 가해자에 대 복지관지회장이 직접 나서 이사회 한 엄중한 처벌을 약속한 이사회 의 비민주적인 관장선임 절차와 지법에서 정한 관장의 자격 기준 가 이를 반드시 실천해 주길 바란 성희롱 가해자를 감싼 일련의 사 에 경력이 미달함은 물론 이 때 다 고 강조했다. 건들에 대한 경과 및 상황보고를 문에 평택시로부터 관장 인가를 이들은 기자회견이 끝난 직후 시작으로 김용한 전 에바다복지회 받지 못하는 상황임에도 이사회 우리의 요구를 통해 에바다복지 이사와 에바다복지관 부모회, 성 가 관장직을 유지할 수 있도록 관은 관장의 신규채용절차 진행 희롱 피해자, 여성민우회 등이 차 결정을 내렸다 며 이는 법인의 과 성희롱 및 성추행 가해자 즉각 례로 마이크를 잡고, 사건들에 대 시설장 채용 권한을 관리 감독 해임, 상임이사는 비민주적 관장 한 증언 및 현 상황을 규탄하는 발 기관인 지자체에서 문제 삼을 수 선임과 성희롱 가해자 비호, 이사 언을 이어갔다. 없는 법의 맹점과 행정소송을 하 회 파행운영 책임지고 사퇴 등을 이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면 승소할 수 있기에 문제가 없 강력히 촉구했다. 현재 이사회에서 신임관장으로 다는 이사회의 비민주적인 행태 평택/김종호 민웅기기자 선임을 강행한 인물은 장애인복 인 만큼 반드시 투쟁을 통해 잘 muk@kyeongin.com 및 법률자문 등을 위한 부스가 설치 돼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와 함께 여성회관, 노인회관, 비정 가평군은 25일 군청 회의실(3층) 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규직지원 단체 연합회 등 일자리 관 가평군과 경기도가 공동으로 마련 계기관에서 진행하는 직업소개와 이번 박람회는 (주)녹선, (주)오 한 이번 박람회에는 채용관 외 이력 직업훈련 교육 프로그램도 소개된 리엔트바이오 등 유망 중소기업 40 서 및 면접클리닉, 직업적응을 위한 다. 군은 이날 일자리센터와 읍 면 개 업체가 참여해 약 130명을 채용 심리정보관, 직업체험관 등이 운영 취업상담사를 현장에 배치해 맞춤 할 계획이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된다. 또한 취업 성공을 위한 패키 상담을 진행한다. 5시까지 진행하며 취업을 희망하는 지프로그램, 무료카페, 건강 상담 에서 취업박람회를 연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이천 /박승용기자 psy@kyeongin.com
22 2015년 8월 24일 월요일 사회 제21563호 전쟁같은 밤 놀란 민심 이날 시흥에서 열린 불꽃놀이 폭죽소리를 대포소리로 오인한 북한의 군사적 도발로 접경지 남북 군사분계선과 10 떨어진 시흥 주민들이 경기지방경찰청 역에 주민 대피령이 내려진 상황 곳이지만 고요한 밤 시간이어서 에 대포소리가 들리는데 무슨 에서 수도권 곳곳에서 불꽃놀이 김포 전역으로 울려퍼졌다. 일이냐 고 문의한 전화만 80여건 가 열려 대포 소리로 오인한 주민 23일 오후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광교신도시 한 아파트 모델하우스 근처에 분양권을 사고 파는 부동산중개업자(일명 떴다방 )들이 이동 천막을 설치하고 내방객 들을 상대로 불법영업을 하고 있지만 지자체의 단속의 손길은 미치지 못하고 있다. /임열수기자 pplys@kyeongin.com 인천지법 민사16부(부장판사 이 法 출산과정 뇌손상 산모에 4억9천 배상 종림)는 이씨가 병원 대표 등 의사 3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 소 이나 됐다. 포소리가 들려 북의 공격이 시작 시흥시 홈페이지에도 가족과 23일 김포시에 따르면 지난 22 된 줄 알고 깜짝 놀랐다 며 대 함께 TV를 보고 있는데 폭탄소 일 오후 10시께 구래동 주민자치 피령까지 내려진 날 도대체 어떤 리가 들려 전쟁이 난 줄 알았다, 위원회 주최로 인근 호수공원에 생각으로 불꽃놀이를 했는지 이 서 열린 호수 앤 락 축제의 마지 해할 수 없다 고 성토했다. 들의 항의가 빗발쳤다. 떴다, 불법 떴다방 시민 김모(61)씨는 갑자기 대 전쟁이다 뭐다해서 불안에 떨 고 있는 마당에 불꽃놀이가 웬말 막 행사로 불꽃놀이가 열렸다. 5 이보다 조금 앞선 이날 오후 9 인지 모르겠다 는 등의 글이 올 분간 진행된 불꽃놀이에서 폭죽 시께 시흥시에서도 배곧생명공 라왔다. 이에 시흥시 관계자는 터지는 소리가 나자 시민들은 북 원 야외 가설무대에서 진행된 금 민감한 시기이지만 많은 인원이 한의 포격소리로 착각해 시청과 난새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 행사 참석하는 행사라 취소가 어려웠 김포경찰서, 소방서 등에 문의전 마지막 순서로 불꽃놀이를 진행 다 며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고 화를 하는 소동이 잇따랐다. 하면서 불안을 호소하는 시민의 말했다. 불꽃놀이가 열린 호수공원은 /전상천 김영래기자 문의전화가 잇따랐다. yrk@kyeongin.com 송에서 피고는 원고에게 노동능 로 아이를 출산했다. 하지만 출산 은 증상이 나타났다 며 병원을 상대 력 상실에 대한 손해배상과 위자료 직후 이씨의 혈압이 크게 감소하더 로 10억원 상당의 손해배상을 청구 치료비 등 4억9천200만원을 지급 법원이 제왕절개 수술 과정에서 니 급기야 심장박동수가 분당 120 했다. 병원 측은 이씨의 증상은 수 산모에게 뇌 손상을 입힌 병원에 대 회로 크게 증가하자 병원 측은 인 술과 무관하며 뇌 일부의 지방종(양 재판부는 다만, 정상적인 수술 해 4억9천여만원의 손해배상을 하 근 대학병원에 응급이송했다. 이씨 성종양)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 고 과정에서도 마취제의 불가피한 부 라고 판결했다. 는 그러나 뇌 손상을 입어 현재 인 맞섰다. 이에 대해 재판부는 수술 당 작용이 발생할 수 있는 점을 고려해 지기능의 저하와 퇴행 우울감 등 시 권고량보다 많은 프로포폴이 투 배상액을 청구액의 50%로 제한한 정신증세를 보이고 있다. 여된 점 등을 근거로 수술 과정에서 다 고 했다. 이모(42 여)씨는 지난 2011년 10 월 인천 서구의 한 산부인과에서 프 로포폴 마취를 하고 제왕절개 수술 이씨는 수술 부작용으로 이 같 병원측 과실이 있다고 판단했다. 하라 고 판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상습 도발 화난 예비군 고 글을 남기는 등 세대를 넘어 1 만 여명의 예비역들이 육군 본부 /김민재기자 kmj@kyeongin.com 북한의 서부전선 포격으로 남 북 긴장감이 고조됐지만 불안해 하면서 언제든 출전할 준비가 됐 SNS 페이지에 자신의 군복 사진 다 는 글을 남겼다. 을 올렸다. 이 같은 현상은 과거 했던 과거와는 달리 이번에는 예 또 연천의 제3사단 출신의 예 에 북한이 군사적 도발을 할 경 비군들이 페이스북 등 SNS(소셜 비군 정모(25)씨는 자신의 군복 우 불안해 하거나 괴담이 떠도는 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군복 을 사진 찍어 올린 뒤, 불러만 것과는 달리 예비군들이 SNS에 인증사진 을 올리면서 애국심을 주십시오, 준비돼 있습니다. 백 자신의 군복 사진과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등 신풍속도로 확산되 골정신으로 나라를 지키겠습니 고취하는 글을 올리면서 시민들 고 있다. 다 고 말했다. 을 안심시키는 한편 애국심을 되 가평의 수도기계화보병사단 이 글을 본 사람들은 댓글을 을 전역한 박모(24)씨는 육군본 통해 나라를 지켜주셔서 정말 감 육군 관계자는 이번에는 이 부 SNS에 맹호! 국가가 부르면 사합니다. 안심이 됩니다 며 감 례적으로 많은 예비군들이 군복 달려 가겠습니다 며 자신의 군복 사하다는 메시지를 보냈다. 인증사진을 올려 무척 놀랐다. 새긴다는 분석이다. 을 입은 사진을 찍어 올렸다. 이 그 밖에도 안모(57)씨는 과거 나라가 위험에 처해 있을 때 국가 글을 본 같은 부대 출신 예비군 자신의 군복무 당시 사진을 SNS 를 사랑하는 예비역들이 있어 든 들이 함께 댓글로 경례구호를 외 에 올리면서 나도 36년 전에 군 든한 것 같다 고 말했다. 치며 서로의 군사 주특기를 확인 인이었다. (총 역시) 쏠 수 있다 /김범수기자 faith@kyeongin.com 입해 군포시 인근 국도 47호선의 확 장(1.21 )공사도 지난해 마쳤다. 국토부 관계자는 국도 47호선 국도 47호선 신부곡 나들목 연결 로가 오는 2017년 개통된다. 국토교통부는 국도 47호선(군포 부곡동)과 신부곡 나들목(과천 2.92 의 이 연결로는 사업비 1천 신부곡 나들목 연결로가 완공되 195억원 전액 국비를 지원해 건설 면 군포시와 의왕시 간 통행시간이 중이지만 보상협의 문제 등으로 사 단축되는 등 교통흐름이 개선돼 인 업이 지연됐다. 근 지역의 출퇴근 시간이 빨라질 전 의왕 고속화도로)을 연결하는 건설 앞서 국토부는 물류기지 인근 지 망 이라며 물류기지 진출 입 등이 사업을 오는 2017년까지 완공할 계 역 교통난 해소를 위해 동군포나들 쉬워져 물류비도 절감될 것 이라고 획이라고 23일 밝혔다. 목 연결로(2.66 )를 지난 2013년에 말했다. 지난 2011년에 착공한 총 연장 완공했다. 또 260억원의 예산을 투 날씨 세종/전병찬기자 bychan@kyeongin.com 24일 월요일 (음력 7월 11일) 비오겠다. 아침 최저기온 19~23도, 낮 최 귀뚜라미 울음소리 고기온 28~30도의 분포가 되겠다. 수원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나 밀물 10:30 23:38 썰물 04:28 17:00 인천 상용)는 회사 내 배관공사 과정에 해뜸 05:55 해짐 19:15 달뜸 14:30 달짐 00:06 서 업체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억대 금품을 받은 혐의(배임수재)로 기 소된 전 삼성전자 직원 박모(38)씨 파 주 19/30 백령도 21/28 의정부 19/30 에 대해 징역 1년6월을 선고하고 2 억8천만원 추징을 명령했다고 23일 밝혔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공사 서 울 23/30 강 화 20/30 업체를 관리감독할 임무가 있음에 양 평 21/30 도 청탁과 함께 거액을 받았다 며 공정한 거래질서를 훼손하고 민간 인 천 22/29 수 원 22/30 분야의 부정부패를 조장해 엄히 처 전국날씨 벌할 필요가 있다 고 판시했다. 박씨는 지난 2012년 1월부터 4월 까지 삼성전자 한 지역사업장 배관 공사 총괄자로 근무하면서 정산과 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무마 시켜달라 는 청탁을 받고 2억8천여 만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강영훈기자 kyh@kyeongin.com 평 택 22/30 강수확률 오전 오후 수원 인천 서울 강릉 대전 바다날씨 풍향 서 해 북동~동 5~9 남 해 북동~동 7~14 동 해 북동~동 8~14 파고 0.5~1.0 21/26 대전 23/29 광주 23/27 대구 22/26 0.5~3.0 부산 24/27 1.5~4.0 제주 23/27 오늘 이후 날씨 전주 광주 풍속 강릉 25일(화) 26일(수) 25일(화) 26일(수) 인천 21/26 20/25 수원 20/26 20/26 서울 21/26 20/26 의정부 21/26 20/26 파주 21/26 20/26 백령도 19/24 18/23 대구 광고 문의 수원 인천 031) 231-5271 032) 861 3204 부산 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