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의말씀 너는내마음에드는아들이다. 정성훈모세신부 대구가톨릭대학교 오늘은주님세례축일입니다. 또다른주님공현이라할만큼하느님께서예수님이누구신지를온세상에드러내신특별한날이라할수있지요. 오늘복음에서도예수님이요한에게세례받으실때성령이내려오고하느님의목소리가들렸다고전하며하느님의아들이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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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지-교회에관한교리

CONTENTS CSCaritas Seoul Mission. Vision Caritas,,. 28 Yes, I Do 32 DO CAT 2017 SPR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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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10월호.ps, page Normalize ( 할 437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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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연중 제28주일 주일의 말씀 네가 하늘에서 보물을 차지하게 될 것이다. 이기환 사무엘 신부 고아본당 주임 유명한 유치원 원아모집을 할 때 밤새 줄을 서 서 기다렸다가 입학등록을 했다는 이야기를 종종 듣는다. 아마 내 아이에게는 좋은 교육을 시키고 싶다 는 엄마의 마

* 이논문은제 1 저자의진주교육대학교교육대학원초등특수교육전공석사학위논문임. ** 주저자 : 진주장재초등학교교사 *** 교신저자 : 진주교육대학교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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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의말씀 나는사랑받는아들입니다 하느님께서는우리를사랑하셔서말씀이사람이되게하셨습니다. 말씀은우리가운데계시고우리와함께사셨습니다. 태어나실때에는구유에서우리를맞이하시고또복음을전하기위해서지구상에서가장낮게움푹팬요르단협곡에서세례자요한으로부터세례를받으셨습니다. 가장낮은자의모습으로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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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연중제31주일주일의말씀 너는마음을다하고목숨을다하고정신을다하고힘을다하여주너의하느님을사랑해야한다. 네이웃을너자신처럼사랑해야한다. 서동완비오신부 병원사목부 찬미예수님! 오늘복음에서율법학자한사람이예수님께다가와묻습니다. 모든계명가운데에서첫째가는계명은무엇입니까? 그러자예수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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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부활의 증인이 되어 살아갑시다 영광의 신비 제 2단 - 예수님께서 승천하심을 묵상합시다. 영광의 신비 는 그리스도의 수난의 어둠을 빠져 나와서 부활과 승천을 하신 그리스도의 영광을 마음속에 간직하는 신비입니다. 우리들은 주님의 부활의 증인입니다. 그리스도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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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이왜내지최종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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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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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의말씀 하느님, 저를군사목자로보내주셔서감사합니다 찬미예수님! 저는올해 6월 29일임관하여강원도화천에위치한칠성성당에서첫군종사목을하게된이효인요셉신부입니다. 우리나라의많은젊은이들이불안과두려움을가지고군대에갑니다. 계급구조속에서의임무부여와지시, 선임과후임들의관계에적응하며국방

전례강의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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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 과 제자로 부르시니 1. 주님을 따라오라는 말씀에 무엇인가를 버려두고 즉시 순종하였다. 그들이 버린 것은 배와 그물이었는 데, 그것은 곧 생업을 포기한 것이다. 2.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려고. 전도나 선교를 의미한다. 1. 따르다 는 제자도의 핵심 동사이

년도경상북도지방공무원제 1 회공개경쟁임용시험 - 필기시험합격자및면접시험시행계획공고 ( ) 필기시험합격자 : 491 명 ( 명단붙임 ) 2 필기시험합격자등록및유의사항. : ( ) ~ 7. 6( ) 3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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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의말씀 그러면저희는어떻게해야합니까? ( 루카 3,10) 회개와기다림의시기인대림시기, 그가운데에서특별히대림제3주일을기쁨의주일로지내는이유는남은시기동안힘을내자는의미도있겠지만, 사실더욱중요한것은우리가기다리는것이바로진정한기쁨이기때문입니다. 아기예수님께서는오직사랑으로이세상에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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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의 말씀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요한 15,12) 우리는 관계가 깊어서 사랑하는 것일까요? 사랑해서 관계가 깊어지는 것일까요? 예수님께서는 착한 사마리아인의 비유 (루카 10,29-37)를 통해 그 답을 알려주셨습니 다. 사랑할 이웃이

주일의말씀 유혹에대처하는우리의자세 김재호마티아신부 구평본당주임 살이쪄서건강에적신호가켜지기시작합니다. 적신호가켜지면그동안의삶의습관들을돌이켜보고건강을다시회복하기위한노력을하게됩니다. 꾸준히운동을하든지아니면다이어트를하게됩니다. 다이어트를하게되면일단텔레비전을보지않으려고합니다.

관습이나 격식에 얽매이지 않은 파격적인 행보와 낮은 곳을 향한 진실한 마음으로 ‘프란치스코 효과’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킨 프란치스코 교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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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의말씀 숨겨진이들에게찾아가는사람들 얼마전, 성지순례중베들레헴의주님탄생성당에서한국수녀님한분을만나짧은대화를나누다가 수녀님, 그럼지금소임은뭔가요? 라고여쭈었더니 저는시리아난민들을돌보는일을하다 4년전내전으로더이상머물수없어지금은예루살렘에서지내는데, 다른수도회소속의한국수녀님네

왕께찬양합니다-R.Vader_&_J.Rouse._Arr.C._Kirkland)

특집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읽기 산다는 것이란 되어 간다는 것 정일 옮겨엮음, 분도출판사 그밖의 공의회 문헌들에 나타난 교육에 대한 가르침 교회 일치 둘째 그룹의 문헌에서 마지막으로 지적할 만한 것은 교회 일치 활동에 있어서 대화와 함께 교육의 역할이다. 모든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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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자표시 - 비영리 - 변경금지 2.0 대한민국 이용자는아래의조건을따르는경우에한하여자유롭게 이저작물을복제, 배포, 전송, 전시, 공연및방송할수있습니다. 다음과같은조건을따라야합니다 : 저작자표시. 귀하는원저작자를표시하여야합니다. 비영리. 귀하는이저작물을영리목적으로이용할

제15과 은총의 샘인 성사

평생교육원 모집안내-2013학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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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의말씀 고향을떠나사랑을실천하는방랑예언자, 예수님 이압돈압돈신부 대구가톨릭대학교 지금처럼고향이각광받는시기는또없을것입니다. 조상, 차례, 세배. 명절을앞두고고향을생각하면그리움과함께안정감마저느껴집니다. 현대사회에서는그중요성이덜해졌지만그래도고향은동경의대상이며, 나를지탱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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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한국노동연구원 한국보건사회연구원 1998 년 한국사회과학자료원 2008년 2008년

주일의말씀 예수님을먹는다는의미 예수님은음식이되어오셨습니다. 말그대로먹을것이되어오셨지요. 우리가무언가를먹는이유는바로거기에서살아갈힘을얻기때문입니다. 그래서우리입으로들어오는것들은소화되는과정을통해서우리의육체로재생산됩니다. 예수님의몸과피인지극히거룩하신그리스도의성체와성혈은바로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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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의말씀 간음하다잡힌여자 이광호라우렌시오신부 베드로관관장 어릴적에오늘복음의내용을들으면서단순하게다음과같은이야기로받아들였던기억이납니다. : 예수님을반대하던사람들이예수님을시험하여고발하려던이야기, 이에예수님께서는기대를저버리시지않고멋진지혜로그사람들을물리치신이야기. 하지만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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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회 내지 최종

육계자조금29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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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차 대구 봉안시설 확충방안 연구 - i -

해외지부 소식 Malawi 교황청 어린이전교회 말라위지부를 소개합니다 활동 목표 교회는 어린이들에게 다른 어린이들의 삶을 바꿀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고 믿어요. 이것이 바로 교황청 어린이전교회 의 모토, 어린이를 돕는 어린이 이에요. 어린이들은 기도, 봉사, 기부 등의

주일의말씀 겉과속 지향 ( 志向 ) 은행위의숨은뜻을말하고, 표양 ( 表樣 ) 은행위의겉모습을뜻합니다. 지향과표양의뜻을생각하며성전정화사건을보겠습니다. 성전정화사건의지향은하느님의집에대한예수님의열정입니다. 예수님께서끈채찍을휘두르셔서성전마당을난장판으로만드셨습니다. 내아버지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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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타 피데이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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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조사대상 (19곳)] 대림산업, 대한항공, 동부화재해상, ( 주 ) 두산, 롯데쇼핑, 부영주택, 삼성전자, CJ제일제당, 아시아나항공, LS니꼬동제련, LG이노텍, OCI, 이마트, GS칼텍스, KT, 포스코, 한화생명보험, 현대자동차, SK이노베이션 [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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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cription:

주님 세례 축일 2013.1.13.(다해) 제1818호 새로운 복음화를 위해 매진합시다 편집 및 발행 천주교대구대교구 문화홍보실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3동 225-1 (053)250-3052, 3048 http://www.daegujubo.or.kr 안드레아 산 소비노와 인노첸조 스피나지 작, 그리스도의 세례 (c1505) 오늘의 전례 예수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기도를 하시는데, 하늘이 열렸다.(루카 3,15-16.21-22 참조) 죄 없으신 예수님께서 세례를 받으신 것은, 우리 죄를 대신 지시고 속죄하시는 구세주의 사명을 드 러내신 것입니다. 우리도 세례를 받고 예수님처럼 남의 허물을 대신 지고 희생하겠다고 약속했습니 다. 그런 우리를 기특하게 여기신 하느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시는 자식으로 여기셨습니다. 제1독서 이사 42,1-4.6-7 제2독서 사도 10,34-38 복 음 루카 3,15-16.21-22 입 당 송 주님이 세례를 받으시자 하늘이 열렸네. 성령이 비둘기처럼 그분 위에 머무르시고, 아버지의 목소리가 들려왔네. 이는 내가 사랑하는 아들, 내 마음에 드는 아들이다. 화 답 송 주님이 당신 백성에게 강복하여 평화를 주시리라. 영성체송 요한이 말하였다. 나는 보았다. 그래서 이분이 하느님의 아드님이시라고 증언하였다.

주일의말씀 너는내마음에드는아들이다. 정성훈모세신부 대구가톨릭대학교 오늘은주님세례축일입니다. 또다른주님공현이라할만큼하느님께서예수님이누구신지를온세상에드러내신특별한날이라할수있지요. 오늘복음에서도예수님이요한에게세례받으실때성령이내려오고하느님의목소리가들렸다고전하며하느님의아들이심을알려주는이세례예식을특별하게언급하고있습니다. 그런데하느님의아들이시며죄하고는상관없으신예수님께서죄인들이받아야할그예식을받기위해요한을찾아가물에잠기셨습니다. 상식적으로도잘이해되지않는모습이지만예수님은겸손하게자신을낮추어세례를받으십니다. 여기에당신의중요한목적이숨어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그목적을실현하기위해이땅에오셨고, 오늘그뜻을세상모든사람들에게드러내셨습니다. 즉, 예수님께서는하느님의아들로이세상에오셨지만심판하러오신것이아니라죄에억눌린이들이어떻게해야진리와구원의길을걸을수있는지세례를통해몸소보여주러오신것입니다. 그런의미에서예수님의세례는인간구원의구체적인실현이라할수있겠지요! 신성에있어서하느님과결코다르지않는아드님이인간을구원할길을보여주고자겸손하게도한낱인간에게죄사함의세 례를받고있으니하느님께서는예수님이어찌사랑스럽지않겠습니까! 그래서당신성자의정체를온천하에알리며응원해주십니다. 너는내가사랑하는아들, 내마음에드는아들이다. 이세례를기점으로성령과함께성부의든든한후원의목소리를등에업고예수님은본격적으로복음을선포하십니다. 특히불의와악함이만연했던세상에공정을세워나가는일과약한이들에게힘이되어주기위한활동들을펼침으로써하느님나라를실현하는데에온힘을기울이셨습니다. 즉, 정의와사랑이가득찬당신삶을통해당신의정체를완전히드러내신것입니다. 신자여러분! 우리모두는세례를통해물과기름으로하느님의자녀가되었고예수님께서세례때받으셨던은총을우리도함께나누어받았습니다. 동시에세례를통해예수님을사람들에게드러내셨듯이우리도당신정의와사랑의삶으로초대하시어우리도주변사람들에게드러내도록하셨다는것을기억해야합니다. 세례때우리가약속한맹세를떠올리며우리모두하느님의마음에드는아들, 딸로살아가도록합시다. 너는내가사랑하는아들, 내마음에드는아들이다. 2 주님세례축일

아드님을통하여우리에게말씀하셨습니다. 계시 라고하면믿을교리의내용으로만이해할수도있습니다. 우리가믿는교리가하느님께서계시하신것임은틀림없지만, 실상하느님의계시는지식만이아니라하느님자신이십니다. 성자예수님께서모든계시를다아우르는완전한계시이시기때문입니다. 하느님께서는태초로부터여러가지방법으로사람들에게말씀하셨지만, 때가차서 당신의아드님을통하여우리에게말씀하셨습니다. ( 히브 1,2) 그러므로계시를받아들이는것은옛날에주어진고정된지식을머리로받 들은하느님의말씀을받아사람들에게전해주었고, 하느님께서는사람들에게점점뚜렷하게당신이어떤분이신지를드러내보이셨습니다. 하지만하느님의모습이가장완전하게사람들앞에드러난것은바로예수님을통해서입니다. 예수님께서는하느님이시고또사람이시므로, 우리사람들과인간관계를맺으시고우리가알아들을수있는사람의말을하시며사람의마음과영혼을지니셨습니다. 예수님과의인격적인만남을통해사람은하느님을직접만나뵐수 아들이는것이아니 이사야서의사본 있게된것입니다. 라바로오늘우리를만나러오시는예수님을정보가아닌사람내생활안에맞아들이는것입니다. 그러므로계시는하느님께대한지식에그치 계시의정점인예수그리스도님하느님께서는인류의역사를통해늘사람에게당신을드러내셨습니다. 하느님께서창조하신만물은맑은정신으로대하는사람에게전능하신창조주하느님을찾도록부추깁니다. 하느님께서모든사람안에심어주신양심도, 착하시고우리가행복하기를원하시는아버지하느님의목소리를들려줍니다. 하느님께서는또한직접사람을만나러인간세상에들어오시고사람들과말씀을나누셨습니다. 모세와엘리야를비롯한구약의선지자 지않습니다. 계시는하느님께서는우리와인격적인관계를맺기를원하시기때문에주어진것입니다. 계시를받아들이는것은교리지식을받아들이기에앞서무엇보다먼저예수님이라는분, 우리처럼피와살을가지고인생의희로애락을겪으시며우리를몹시사랑하셨던분과만나고사귀는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역사의한시점에나타나시어작은무리의사람들과만나셨지만, 수난하시고부활하신다음에는시간과공간을초월하여세상모든사람들을이만남에초대하십니다. 신앙의 해 제 2 차바티칸 공의회의가르침 9 대구주보 3

빛과소금 경북고등학교가톨릭신우회를소개합니다 이수희로즈마리 청소년 사목의 찬미예수님 ~! 경북고등학교신우회에서인사드립니다! 저희는 2008년부터모임을시작했는데처음엔 3명으로시작하여올해는 7명정도의회원 ( 냉담자와못오시는분포함하면 11명 ) 이매주수요일점심시간끝에저희학교공학관 2층에있는음악과연구실에서약 30분간모임하고있습니다. 성모당을참배한경북고등학교가톨릭신우회회원들 현장 신우회모임순서는시작기도, 복음말씀읽기와나누기, 생활나누기와마침기도로이루어지며마침기도끝에는어려움중에있는회원이나학생들을위해주모경을함께바치기도합니다. 요즘은모임시작전후에회원한분의기타반주로성가를부르며더욱풍성함을느낀답니다. 1년에한번정도는좀더많은시간을내어함께식사하고성모당등에가서더욱아름다운시간을나누고있는데, 올해에는수능시험전날감독관회의전에좀여유있는시간을이용하여함께식사하고성모당과성직자묘역에가서참배하고많은분들이함께전대사를받았습니다. 또한 1년에두번정도학교의개신교신우회와행사를함께하며같은그리스도인으로서의우의를다지고있답니다. 조촐하지만뜻깊은행사입니다. 부활절에는선생님들이계란을집에서삶아가져와학교에서개신교신자와가톨릭신자가함께모여 서계란을예쁘게포장하여전체교직원에게선물합니다. 성탄절에도점심시간에교내의장소에서함께성탄파티를합니다. 밥과기본반찬은학교식당에서가져오고, 각자집에서다른반찬이나과일, 과자, 케이크등을준비해오면멋진뷔페가차려집니다. 이성탄모임에서는시작기도를개신교가, 마침기도는가톨릭이하고, 함께캐럴도부르고음악도감상하며즐거운시간을함께보낸답니다. 앞으로는시험기간중에한번정도더긴시간을내어가톨릭신우회회원뿐만아니라주위의종교가없으신선생님들을초대하여성모당이나한티등의미있고아름다운장소로피크닉을함께가는행사를가져보면어떨까하고구상하고있답니다. 또한우리학생들을위한모임을가지는것도매우중요한데현실적으로많이힘들지만조만간꼭실현되기를희망하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사랑합니다 ~! 4 주님세례축일

열개의병 어느날악마가한청년에게열개의병을보여주면서 이중아홉개에는꿀물이들어있고, 한개에만독약이들어있다. 네가이중하나를마시면엄청난돈을주겠다. 고제안했다. 청년의눈앞에산더미같은돈이오락가락했다. 그래, 딱한번만하는거야. 이번한번이면평생고생을안해도될테니까! 청년은떨리는손으로진땀을흘리며한병을잡고마셨다. 아찔했다. 하지만청년은곧환호성을올렸다. 야! 내가살았구나! 악마는청년에게엄청난돈을주고돌아섰다. 악마는다음번에언제라도아홉개중의하나를마시면돈을곱으로주겠다는말과함께웃으며유유히사라졌다. 햇볕 한 줌 청년은오랜세월을방탕하게보냈다. 온몸이만신창이가되었다. 그리고돈이떨어지자악마를불러냈다. 얼마동안은고민했지만나중에는어느병을골라야할까고민하지도않았다. 악습에깊이빠져버린것이다. 어느덧청년은백발노인이되었다. 이제두개의병이남았다. 노인은벌벌떨리는손으로병하나를골라마셨다. 노인은끝까지살아남았다. 노인은기뻤다. 그때악마가남은마지막한병을훅하고들이마셨다. 그러면서말하기를 처음부터독약이란없었다. 그러나너는그때부터돈이라는독약으로이미죽어가고있었다. 나는네청춘을망가뜨렸지. 네가존엄한존재로태어난사실을잊게하고오로지돈만아는최고의바보로만들었지. 너는이제영원히죽게된다. 악마는유유히웃으며돌아갔다. 금주의성인 성안토니오 (1 월 17 일 ) 최초의은수자로수도생활의시조가되시는안토니오성인께서는이집트코무스에서태어나 20세에부모를여의고사막에들어가은수생활을시작하셨다. 고행과금욕생활중에악마의유혹을받기도한성인께서는영성생활, 유혹을이기는방법, 영의식별등에대한많은설교를남기셨다. 지혜와학문이뛰어나셨으며엄격한규율로하느님을섬기신성인께서는수도생활에희망을품고찾아온많은청년들을영적으로지도하셨다. 성인께서는 < 사막의교부,> < 모든수도자들의원조 > 라불린다. 대구주보 5

교구장대주교님, 재유럽교구사제연수 주님의몸 교구장대주교님께서는 2012년 12월 27일 ( 목 ) 부터 2013 년 1월 1일 ( 화 ) 까지 5박 6일간의일정으로스페인라스팔마스에있는한국순교성인성당을방문하시어견진성사를집전하시고, 유럽에서연학중인교구소속사제들의연수에함께하셨다. 연수를통해제2차교구시노드주제에대한토론과사제들과의면담의시간을가지신대주교님께서는또한라스팔마스카나리아교구교구장주교님과함께피노성모님성지에서미사를봉헌하셨다. 천주교대구대교구사제서품 마성우 ( 세례자요한 ) 서품식 : 1월 19일 ( 토 ) 오전 10시계산주교좌성당첫미사 : 1월 20일 ( 일 ) 오전 11시도원성당 내마음에쏘옥드는우리아들 박성규엘리지오 6 주님세례축일

미사안내 구미지역군종후원회월례미사 1월 14일 ( 월 ) 오전 11시신평성당 1대리구성소후원회 1월 14일 ( 월 ) 오전 11시계산주교좌성당 2대리구성소를위한기도모임 1월 14일 ( 월 ) 오전 11시 30분범어성당 3대리구성소후원회월례미사 1월 14일 ( 월 ) 오전 11시월성성당 포항지역밀알회미사 1월 14일 ( 월 ) 오전 11시죽도성당 경주지역교정사목후원회월례미사 1월 14일 ( 월 ) 오전 10시경주성건성당 성요셉아버지학교월례미사 1월 14일 ( 월 ) 오후 8시꾸르실료교육관 김천지역밀알회미사 1월 15일 ( 화 ) 오전 10시평화성당 3대리구교정사목후원회월례미사 1월 19일 ( 토 ) 오전 10시월성성당 미바회후원미사 1월 19일 ( 토 ) 오전 11시성모당 평화를위한미사 1월 19일 ( 토 ) 오후 3시프란치스카눔 ( 월배성당뒤 ) 성소 피정 한티순교성지월피정 ( 매월셋째주토 ) 일시 : 1.19( 토 ) 10:00~17:00 내용 : 완덕의길 ( 카르멜영성 ) 과특전미사지도 : 박현찬 ( 에우세비오 ) 신부회비 : 2 만원 ( 중식제공 ) 문의 : 한티순교성지 (054)975-5151 마리아영성피정 ( 성체현시, 미사안수 ) 일시 : 1.16( 수 ) 13:00~17:00 2.20( 수 )13:00~17:00 지도 : 강요셉신부문의 : 삼덕성당, 422-6691 선한목자예수수녀회성소자피정중 1~ 고 3: 1.19( 토 )~20( 일 ) 청년 : 1.25( 금 )~27( 일 ) 대상 : 만 30 세이하미혼여성문의 : 홍루피나수녀 (010)4907-2754 교육 모집 섭리기도모임 ( 미혼여성 ) 일시 : 1.27( 일 ) 14:00, 성당성당문의 : 천주섭리수녀회 (010)3940-3635 경산어버이성경거룩한독서모임모집낮반 : 월 ~ 목 / 밤반 : 월 ~ 화 ( 매주 1 회 ) 접수 : 1.2~2.28, 임당역 2,3 번출구내용 : 마르코, 요한복음 ( 선착순 ) 대상 : 성경학교졸업자, 동등자문의 : 815-1114 / (010)4910-4627 시청각통신성서교육원학생모집우편학습과이러닝학습 ( 동영상강의 ) 원서 : http://uus.pauline.or.kr 바오로딸, 성바오로서원접수 : 1.25( 금 ) 문의 : (02)944-0819~24/0840~42 5 차원전면학습코칭리더십특별과정기간 : 1.28~30(29 기 ), 2.22~24(30 기 ) 장소 : 경북청소년수련센터 / 26 만원대상 : 초 중 고 대학생 / 선착순 30 명주관 : 우아청청소년영성의집 ( 살레시오수녀회 ) 문의 : (010)3883-7004, 카페 : 우아청가르멜기도학교기간 : 1.26( 토 )~27( 일 ) 매월마지막주 1 박 2 일피정식장소 : 마산가르멜피정의집대상 : 고등, 대학, 일반 ( 선착순 20 명 ) 문의 : (010)4650-4628, 회비 : 5 만원터키, 그리스성지순례 (5.6~18) 주관 : 작은형제회 ( 프란치스코회 ) 문의 : 김성태신부 (010)4598-6912 www.terrasanta.kr 로사리오수녀회기숙사생모집장소 : 서울성북구성북동 281-6 대상 : 여대생문의 : (010)4588-1394 / (02)741-3071 ( 서문시장내주차빌딩맞은편 ) 김, 멸치, 산모용미역, 안주, 반찬류 배호성 ( 헨리고 ), 박필교 ( 율리안나 ) (053)255-9077 010-9447-5193 비뇨기과전문의 www.appleuro.com 애플비뇨기과 원장강일 ( 베드로 ) 이영국 ( 안드레아 ) 전립선클리닉 ( 레이저수술, 암검진 ) 요로결석클리닉 (24 시간쇄석 ) 범어네거리애플타워 5 층 TEL. 755-0888 30 년전통 진실한신자와의만남의장 (053)474-0025, 476-9275 가톨릭문화관 2 층남대구우체국옆교대역입구권종문 ( 파비올라 ) K G B ( 고려익스프레스 ) 포장이사전문업체 대표전화 1577-2400 무료전화 080-053-1000 이옥수 ( 아녜스 ) 010-5048-7739 경일신경과 내과의원 뇌졸중 ( 중풍 ) 치매조기진단 MRI, CT, 위 / 대장내시경 건강보험검진, 공무원종합검진 대표전화 053) 652-2525 음주운전등취소 구제감정합동행정사무소대표박수원 ( 스테파노 ) 대구 MBC 네거리문화웨딩맞은편 3층 (053)753-4972 / 010-3651-4972

(FM 93.1MHz) 오늘의 강론 1월 7일(월) ~ 1월 12일(토) 07:00, 18:50 여현국(디모테오) 신부 천주교 대구대교구 사제 부제 서품 사제서품: 마성우(세례자 요한) 부제서품: 김주현(알베르토) 일시: 1.19(토) 10:00 장소: 계산주교좌성당 주례: 교구장 조환길 대주교 주교회의 교회일치와종교간대화위원회 주관 한국 그리스도인 일치기도회 1.18(금) 19:00 계산주교좌성당 김희중 대주교, 조환길 대주교, 김영주 목사 등 그리스도교 종파 대표들이 교회일치를 위해 함께 모여 기도합니다. 교우들의 많은 참석 바랍니다. 행사 모임 바뇌성모발현 80주년 기념미사 일시: 1.15(화) 19:30 장소: 삼덕성당 미사: 교구장 조환길 대주교 교육 모집 2013 학산야간 중 고등학교 신입생 모집 기간: 1월~2월 칠 곡 내용: 검정고시 대비반 (중 고) 장소: 학산복지관 (달서구 월성동) 문의: 634-7230 1월 가나강좌 안내 일시: 1.20(일) 9:30~17:30 장소: 가톨릭대학병원 내 의대 마리아관 참가비: 2만 원, 당일접수(무료주차) 문의: 641-5678 / (010)8853-7458 사랑하는 배우자를 위한 ME주말 대구308차: 2.22(금)~24(일) 장소: 한티피정의 집 983-0521 배우자의 소중함을 알게 됩니다 2013 맨발가르멜재속회 회원 모집 첫째주 일요일 (011)530-7763 첫째주 월요일 (011)9321-3497 넷째주 일요일 (010)6263-0947 넷째주 월요일 (010)4733-1715 꽂동네 평신도 사도직 신앙교육 일시: 매주 토요일 14:00~16:00 강의: 오웅진(사도 요한) 신부 내용: 미사와 안수(성경, 도시락 지참) 문의: (010)7312-4555 Show Bible : 모세 기간: 1.22~2.19(매주 화), 19:00~21:00 장소: 대구바오로딸서원, 2만 원 대상: 말씀에 맛들이고픈 청년 문의: 양체사리아수녀 (010)2503-5185 민족화해위원회 산하 후원회 정기총회 일시: 1.26(토) 성모당 미사 후 박 이비인후과 중이염, 축농증, 비염 이명, 난청, 보청기 상담 편도염, 인후염, 역류성질환, 성대질환 어지럼증 클리닉(달팽이관) 이비인후과 전문의/원장 박 규 욱(바오로) 동천동 주민센터 옆 파리바게트 2층 053)325-7577 이시우 신경 척추외과 외과 척추내시경, 현미경레이저, 디스크수술 (척추수술 5,000례 시술) 652-0119 원장 이시우(사도요한) 내당역 3번 출구 앞 반고개에 위치 포장이사는 장소: 교구청 별관 대회합실 대상: 후원회원 누구나 문의: 254-3058 다문화가정 공부방 스카웃 봉사자 모집 시간: 매주 일요일 오후 내용: 1대1수업, 1년담임제, 교육계 종사자(대상: 초 중등부) 문의: 가톨릭근로자회관 255-0830 스카웃대장은 나이, 성별 제한 없음 대구가톨릭사회복지회 부설 요양보호사 교육원 요양보호사 국가자격증취득과정 접수기간: 1.2(수)~3.29(금) 교육기간: 4.4(목)~6.28(금) 교육장소: 교구청 교육원 가동 3층 문의: 255-7222 (교육비 50만 원) 채용 가톨릭 사회복지회 어린이집 보육교사 채용 접수마감: 1.21(월)까지 문의: 253-9991 www.dgcaritas.or.kr 홈페이지 참조 가톨릭근로자회관 계약직원 채용 서류: 이력서, 자필소개서, 학력증명서 마감: 1.22(화)까지 문의: 253-1313 대봉성당 여사무원 채용(미혼여성) 서류: 이력서, 자기소개서, 교적사본 마감: 1.27(일)까지 문의: 423-1313 그랜드 통증의학과 (비수술적인 통증 치료 전문) 1644-2455 080-118-1004 전국대표전화 고객상담 김태기(안토니오) 011-503-2404 허리, 어깨, 무릎 등 관절통 골프, 테니스 등 스포츠 통증 통증의학전문의 원장 정 순 우 (요셉) 범어네거리 그랜드호텔 건너편 범어롯데캐슬 상가 2층 755-5572 (지하철 범어역 6번 출구) www.gabimaru.co.kr 가비마루 커피 김 재 창(프란치스코) 이 정 숙(베네딕타) 특허진공티백 100%원두커피 본당 수익사업 상담환영 1588-3646 / 053)584-0404 명품을 만드는 수맥흙침대 불면증, 허리통 임응승 신부님 수맥지도 1588-5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