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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0 1 9 년 3 월 31 일 ( 일 ) 제 1 4 1 호 전화 : 02)423-9844 FAX : 02)419-3852 / www.625war.or.kr ( 우 : 06173) 서울시강남구테헤란로 621( 삼성동, 강남벤처랜드 2 층 ) 대한민국 6 25 참전유공자회 2019 년도정기총회개최 2019 년정기총회 2019 년도대한민국 6 25 참전유공자회정기총회및안보결의대회가 3 월 28 일 12 시에서초문화예술회관아트홀 ( 구서초구민회관 ) 에서개최되었다. 이날정기총회는대의원 355 명중 351 명이참석한가운데박희모회장주재로총무국장의성원보고와회무보고, 김홍수감사의감사보고후 2018 년도예산결산승인의건, 2019 년도사업계획및예산 ( 안 ) 승인의건, 감사선출의건에대한의안을심의, 의결하였다. 안보결의대회 이어서 2 부안보결의대회는국가보훈처전종호보훈단체협력관과지상욱국회위원, 김창호재향군인회육군부회장및추순삼여성회장, 허대봉전몰군경유족회부회장등 504 명이참석한가운데안보결의대회를개최하였다. 먼저, 이동진서울강북구지회장등 4 명이국가보훈처장개인표창, 최영식용산구지회장등 13 명은본회박희모회장표창을수상하였다. 그리고참전유공자들의복지향상을위해명예수당인상과 6 25 바로알리기교육에기여한서울및강원도, 전남, 경북지부와서울관악구지회등 22 개지회는단체표창을수상하였다. 박희모회장은대회사를통해우리참전전우들의소망은 전쟁고통의대물림역사를단절할수있는완벽한대비책을세우는것 으로이를위해모든국민이한덩어리로뭉쳐혼연일체가되어결사항전태세를갖추는것이며, 선결과제로모든장정이하나같이자진하여전장으로뛰어들고국가는이들에게최고의명예와예 우 지원으로주변의칭송과부러움을갖게하고회피자에게는응당의엄중한처벌로실질적인피해를받게해야한다. 맨주먹붉은피로조국지킨 6 25 참전전우들의호국정신이확실히계승되고참전자의공로가높이찬양되며참전자를최고로예우 지원하는제도가완성될때까지분투, 독려해야한다 고강조하였다. 피우진국가보훈처장은전종호보훈단체협력관이대독한격려사에서 6 25 참전유공자들이목숨걸고조국을지키고애국정신과희생덕분에대한민국이 10 위권의경제강국을이룰수있었다 며, 국가보훈처는 6 25 참전유공자들의공헌을기리고합당한예우에소홀함이없도록노력하고있으며, 올해는국가유공자명패를달아드리고고령화에따른편안한노후생활을보장하기위해보훈복지확대에도많은노력을기울이고있다 고하였다. 이어서지난해인천보훈병원개원에원주보훈병원이본격공사에들어갔고, 전북권보훈요양원건립도추진하고있고, 또한국립괴산호국원과국립연천현충원, 제주국립묘지신규조성과착공으로권역별안장대상자분들을고향가까이서모실수있도록준비하고있다고하면서 평화와번영의한반도 실현을위해국민의마음이모아질수있도록참전유공자들의적극동참을부탁하였다. 한편지상욱국회의원은본인도참전용사의후손으로서단순히내나라내조국은내가태어난나라가아니라내가내나라를위해희생하고몸바쳤을때그나라가그희생을고맙게생각하고당사자를비롯해서가족과후손들을예우하고그로인해그분들이가족의희생을보람되고자랑스럽게생각하며, 또그런위기가왔을때내자신도나가서나라를위해몸을바치겠다는정신이살아나야그것이조국이라고강조하면서앞으로참전용사들이진정한자유를지키는체제하에서버스타고백두산을육로로갈수있는그날을기대하면서오래오래사시기를기원하였다. 이어결의문채택과만세삼창, 군가제창으로행사를마쳤다. 문희상국회의장방문 임명을축하합니다 임명일자소속성명 2018년 12 월 27일 2019 년 2월 18일 대국회활동 본회박희모회장과류연갑기념사업국장, 신현기경기도지부장, 박용준의정부지회장은 2 월 7 일문희상국회의장을방문하고우리회의소개와 후자녀회원화를위한참전유공자예우및단체설립법일부개정법률안 의조속한처리를건의하였고, 우리회의당면과제는명예수당인상과기념관건립등이있으나후자녀회원화를가장우선적으로처리해줄것을건의하였다. 이에앞서박희모회장과김기제서울지부장, 동대문구지회장, 류연갑기념사업국장은 1 월 21 일국회민병두정무위원장실을방문하여후자녀회원화와명예수당을최저생계비로지급하되물가상승률을적용받도록하는단체설립법개정안에대하여설명하고임시국회에상정되도록건의하였다. 이어 1 월 31 일에도본회노무식부회장과류연갑기념사업국장, 김기제서울시지부장은국회정무위법안심사 1 소위원장인김종석의원실에서 6 25 참전유공자회존속을위해유족 ( 후자녀 ) 유공자화법제정을통한후자녀회원화관계법령개정안이조속히처리될수있도록건의하였다. 정무위법안심사 1 소위원장김종석의원방문 광주광역시지부동구지회장노향도 경기도지부구리시지회장한기장 2 월 18 일경기도지부연천군지회장최주연 2 월 26 일충청북도지부청주시지회장박성남 3 월 12 일충청남도지부서천시지회장박봉춘 4 월 1 일대전광역시지부장양철순

제 133 141 호 2019 년 3 월 31 일 본회소식 지부 지회소식 원주보훈요양원건립기공식 국가보훈처와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3월 20 일오후 3시강원도원주시반곡동에서원주보훈요양원건립기공식을개최하였다. 보훈요양원은고령 치매 중풍등으로가정에서돌보기어려운국가유공자와유가족에게전문요양서비스를제공하는시설로써전국에서 7번째로건립되는원주보훈요양원은복권기금 366 억원을들여대지 2,965 평, 연면적 3,186 평에지하 1층, 지상 4층규모로장기보호 200 명과주간보호 25명을동시에수용할수있는요양실 50실을비롯해프로그램실 물리치료실 심리안정치료실 재활치료실등을생활공간개념으로설계하여 2020 년 9월개원할계획이다. 현재보훈요양원은 2008 년수원과광주보훈요양원을시작으로김해 대구 대전 남양주등전국 6 개도시에서운영중이다. 전북권의전주보훈요양원도 2021 년개원을목표로사업을추진하고있다. 보훈요양원조감도 육군, 설명절참전용사위문 육군은민족의대명절설을맞이하여 1월 25일부터 31 일까지와병중인 6 25 참전유공자 22 명및베트남전참전용사, 제대군인등 50명에게최기부대장등을통하여참모총장위로서신과위문금을전달하였다. 참모총장 ( 대장김용우 ) 은서신을통해 어떤시련과고통속에서도불굴의의지와군인정신으로살아오신것처럼병마를거뜬히이겨내시고건강을되찾으실것 을기원하였다. 육군인사사령관 ( 준장박동철 ) 은 2월 1일육군을대표하여뇌경색으로병마와싸우고있는고 령의대전광역시지부 6 25 참전유공자예비역일병권종채옹 (94 세 ) 을입원중인건양대병원을직접찾아가서위로서신을낭독해드리고위문금을전하면서 오늘날대한민국이누리고있는자유와번영은그동안당당하게군인의길을걸어오셨던선배전우님들의헌신과희생이있었기에가능하다 며선배들의숭고한희생에대한진심어린감사의마음을표했다. 이에권종채옹은반신마비상태로몸을가누지못하면서도반갑게맞이해주면서 전쟁에서살아남은것도감사한데잊지않고찾아주셔서고맙고조국을위해싸웠던자신이자랑스럽다 며눈시울을붉혔다. 인사사령관이 6 25 참전용사권종채옹위문 제 42 차이사회 본회는 3월 12일본회회의실에서제42 차이사회를개최하였다. 이날회의는박희모회장주재로총무국장에의해 2018 년도사업계획인사업중점과사업분석결과를보고후감사보고를하였다. 이어서 2018 년도예산결산승인의건, 2019 년도사업계획및예산 ( 안 ) 승인의건과감사선출의건을심의, 의결하였다. 서울특별시지부 3 1 운동 100주년행사참석 서울특별시지부 ( 지부장김기제 ) 는 3월 1일오후 2시부터 5시까지서울광장에서 3 1 운동 100 주년기념대합창및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열린우리들의독립영웅기념음악회에참석하였다. 참석자들모두는 100 년전바로그곳에서선조들의위대한정신을되새기며, 시민모두가함께만세를외치고 100 년을향해희망을다짐하는자리가되었다. 부산광역시지부 유엔참전용사안장 부산광역시지부 ( 지부장이만수 ) 는 2월 19일 6 25 전쟁유엔참전용사영국군 윌리엄스피크먼 이등병의안장식에지회장등임원 20여명이아들, 딸, 며느리등유가족 5명과주한영국대사그리고부산보훈청장이참석한가운데고인의명복을기원하였다. 1951 년 11월 4일한국전에참전한유엔군소속의영국군 스피크먼 씨의연대는적의파상공격과백병전으로대부분이숨지고다쳤지만 스피크먼 이등병은신속히수류탄을투척하고육박전으로적에게큰타격과손실을입히고자신도다리에심한부상을당했으나그활약상은모든전우들의귀감이되어영국최고의무공훈장인 빅토리아크로스 를받았다. 3월 12일에는네덜란드참전용사 윌렘코넬리스도바우즈르 병사의유해안장식에 30여명이참석하여고인의명복을기원하였다. 바우즈르 씨는 1953 년 2월 반호이츠 연대소 2019 년육군본부나라사랑보금자리사업추진계획 육군본부는 6 25 및월남참전국가유공자의주거환경개선및영구임대주택입주로참전선배의복지증진및예우향상은물론호국보훈의식을함양하기위해 2019 년나라사랑보금자리사업을다음과같이추진한다. 보금자리공사 : 21가구예정 ( 신축 11 가구, 보수 10가구 ) 대상자발굴 / 추천 ( 국가보훈처 + 사 여단 ) 육본추천자선발심의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 보훈복지의료공단 ( 확인 / 심의 ) 공사업체 신축 5,600 만원, 보수 4,600 만원 ) 군장비및병력지원, 지자체폐기물처리, 지역단체가전제품지원등추가지원 주택저소득참전유공자임대주택지원 : 70가구예정대상자추천 ( 국가보훈처 ) 육본선발심의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확인 수혜자 영구임대주택입주자 : 임대보증금 + 월임대료 ( 생애기간 ) 전액 - 임대보증금 (150 만원 ~ 250만원 ), 1년단위지급 ( 연 40 ~ 70만원 ) 국민임대입주자 : 임대보증금 1회 1천만원지원 보금자리공사수혜대상자감소로임대주택지원사업확대추진

2019년 3월 31일 제 141호 지 부 지 회 소 식 속으로 금화지구 철의삼각지대 전투에서 크게 부상을 입고 의식불명상태에서 이송되었으나 두 다리를 잃고 평생 휠체어에 의지하며 살아오다가 지난해 10월 29일 별세하였다. 바우즈르 씨는 1953년 10월 유엔종군기장 및 네 덜란드 국방부로부터 자유와 정의 십자훈장 을 받 았으며 안장 식에는 네덜란드 한국전 참전협회장과 주한 네덜란드 대사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부산일보 서유리 기자 인터뷰 부산광역시지부 이만수지부장은 2월 28일 14:00 지부 사무실에서 부산일보 사회부 서유리 기자와 30분간 미국과 북한과의 두정상간 회담에 대해서 인터뷰를 하였다. 이만수지부장은 두 정상 간의 회담은 환영하나 비핵화가 전제 된 이후에 모든 규제가 해제되어야 할 것이고 그 이후에는 경협도 가능하다고 하였다. 종전선언과 평화선언에 대해서는 우리는 6 25전 쟁을 겪었기 때문에 북한의 기만술에 대하여 너무 잘 알고 있으며 비핵화를 전제로 하지만 기만술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하였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상호협의에서 북한은 아무 런 조치를 하고 있지 않는데 우리나라만 너무 급하 게 서두르는 것이 아주 잘못된 방법이며 이것을 무 조건 찬양하는 세력들이 너무 많아 국가안보가 우 려스럽다고 하였다. 대구광역시지부 원화여고생 기부금 전달식 대구광역시의 원화여고 그린나래동아리 학생 (장한이 외 4명)들은 1월 28일 6 25 뱃지를 자 체 제작하여 판매 캠페인을 벌여 판매하고 발생한 수익금 35만원을 대구광역시지부(지부장 황병태) 에 기부하였다. 원화여고 학생들은 평화와 번영을 위한 6 25실증 교육 수업을 통하여 6 25참전 호국영웅들의 희생에 조금이라도 보답하고 6 25전쟁이 잊혀진 전쟁이 되 지 않기 위하여 캠페인을 하였다고 하였으며, 지부 장은 학생들의 뜻에 따라 생활이 어려운 6 25참전 호국영웅들에게 기부금을 전달하겠다고 하였다. 체 중에 나이가 많은 6 25참전유공자 회원들의 명 예를 높여주자고 뜻을 모았다. 유대호 서구 보훈단체협의회장이 중심이 되어 명예선양 중의 하나라고 생각하는 보훈단체장 의전순서를 협의했다. 내용은 우리나라 독립에 역활을 한 광복회를 먼저 예우를 한다면 그 다음 으로 우리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 목숨바쳐 나 라를 지키고 경제발전에 기여한 6 25참전유공 자에게도 예우를 해야 한다고 했다. 그리하여 보훈단체와 서구청은 의전 순서를 광 복회 다음으로 6 25참전유공자로 협의 확정 했다. 이에 인천시지부 정기총회시 본회 박희모회장 은 유대호 서구 협의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 였고, 서구보훈단체협의회장인 특수임무유공자 회 서구 지회장은 죄송스런 마음이 든다며 앞으 로 6 25참전용사들의 명예선양에 관심을 두고 노력하겠다고 했다. 광주광역시지부 인천광역시지부 사랑의 이불 전달 인천광역시 서구의 서구를 사랑하는 단체인 서 사모 에서 1월 28일 우리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 피와 땀과 목숨바쳐 나라를 지켜주신 6 25참전유 공자 회원님들의 노고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한다면서 5만원상당의 이불 100여채를 서구지회 에 기증했다. 기증받은 이불은 서구청 관내 어렵게 생활하고 있 는 6 25참전유공자 회원 중에 보호회원과 또한 혼 자 생활하는 독거회원에게 따뜻한 겨울을 지내라고 전달하였으며, 강용희 서구지회장은 어렵게 생활하 고 있는 회원들을 보면 안타깝고 안쓰러운 마음에 항상 마음이 아프다며 회원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회원들 앞에서 다짐했다. 경로당 미용봉사 광주광역시 북구지회장(유판성)은 관내의 중흥2 동 주민센터와 해당지역 미용실과 업무협약을 체결 하고 발족한 청포도사랑 미용봉사대와 매월 1회 첫 째주 화요일을 봉사일로 정하고 2018년 4월부터 실 시하고 있으며, 3월 4일에는 오전 10시경부터 12시 까지 4~5명의 봉사자가 20여명의 회원들에게 무료 이발을 실시하고 가져온 떡, 과일, 음료등을 나누며 말동무가 되어드리는 등의 선행을 계속하였다. 2019년도 보훈사업 설명회 대구광역시지부(지부장 황병태)는 1월 25일 대 구지방보훈청장 주관하에 2019년 보훈 사업 설명 회 및 간담회에 참석하였다. 황병태 지부장은 참전유공자의 보훈병원 및 위탁병원 진료시 본인 부담 진료비 감면율이 90%로 대폭 확대되었으나, 참전유공자들이 보 훈병원 이용 시 교통이 불편함을 강조하며 각구 별 위탁병원 확대를 건의하였다. 6 25참전유공자 예우증진 인천광역시 서구보훈단체장은 1월 31일 보훈단 특히 중흥2동 동장(류영란)과 복지계장(나흥대), 지역사회보장협의회 위원장(김광희)은 6 25전쟁 당시 죽음을 무릅쓰고 자유대한민국을 지켜내신 호국영웅 어르신들에게 이러한 역할을 하게되어 봉 사자들과 함께 존경과 감사하는 마음으로 활동에 임하고 있다고 하며 회원님들이 원하시는 한 계속 하겠다는 약속을 지켜나가고 있으며 회원들은 이들 의 선행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 나라를 지켜낸 참전영웅으로서 자긍심을 갖는 계기가 되고 있다.

제 141 호 2019년 3월 31일 지 부 지 회 소 식 택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고 평가했다. 영동제일요양병원 총무원장은 참전유공자 협 약진료병원으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밝혔다. 대전광역시지부 충우회 참전용사 위안행사 대전광역시지부(지부장 직무대행 고광헌)는 2 월 19일부터 26일까지 5개 지회 월례회의시 2018 년에 이어 3회째 (사)충우회호국영웅추모사업단 (회장 양길모)에서 위안행사를 실시하였으며 참 석회원 전원에게 오찬과 떡을 제공하였다. 충우회 양길모 회장은 6 25참전 용사들의 노고 가 점점 잊혀져가는 안타까운 마음에 위안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각종 봉사 활동을 더 욱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추모의 벽 건립기금 전달 호국영웅 위로연 강원도지부 횡성군지회(지회장 김명수)는 2월 15일 횡성 향교웨딩홀에서 안보정세보고회 및 호 국영웅 위로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이재권 강원도지부장 및 한규호 군 수, 군의장, 서부보훈지청장, 기관단체장, 참전유 공자 및 미망인등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1부 총 회에 이어 2부에서는 김명수 지회장의 대회사와 강원도지부장(이재권) 격려사, 축사, 임명장 및 표 창수여가 있었으며, 3부 위로연 에서는 오찬과 부 채춤, 가야금, 창, 도내 출신가수의 공연 등 다채로 운 위로공연이 이뤄졌다. 충청북도지부(지부장 연병권)는 1월 7일 명암컨 벤션센터에서 노병들이 용돈을 마련한 1,025,000 원(72명)을 미국 서부지역 추모의 벽 건립에 동참 하는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6 25충북지부는 6 25전쟁 참전 미군 용사들 의 추모의 벽 건립 성금 모금에 선배로서 솔선수 범하고자 동참하게 됐다 고 말했다. 이에 재향군인회 청주시회장은 노후생활이 어 려우실텐데 선배님들이 앞장서서 모범을 보여주 신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 고 밝혔다. 경기도지부 의정부시 보훈회관 준공 경기도 의정부시지회(지회장 박용준)는 지난 3 월 8일 숙원 사업이던 보훈회관 입주 및 개관식을 가졌다. 의정부시 보훈회관은 2017년 10월 16일 착공하 여 대지면적 184평에 지하1층 지상5층 규모로 총 사업비 28억 8천 9백여만원을 들여 완공되었으며 이날 행사에는 의정부시장(안병용)과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등 정치인과 관내 보훈단체장 등 많 은 인원이 참석하였다. 전라북도지부 무연고 호국영웅 장례지원 충청북도지부 의료협약 체결 충청북도지부(지부장 연병권)는 다원의료재단의 영동요양제일병원 임점식 이사장과 충청북도내에 거주하는 참전유공자 (6 25참전, 월남참전)가 2월 20일부터 영동제일요양병원과 의료협약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연병권 6 25참전충북지부장, 김 수헌 월남참전자회 충북지부장, 김동문 6 25참전 유공자회 영동군지회장, 영동제일요양병원 총무 원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 등 병원 소개 및 의료혜택 등의 역할에 대한 간담회 등으 로 진행됐다. 전라북도지부 군산시지회(지회장 백두현)는 전북 서부보훈지청과 함께 2월 1일 무연고 6 25전쟁 호 국영웅 참전유공자에 대한 장례를 치루어 드렸다. 군산시에 거주하는 정윤옥 6 25전쟁 호국영웅 참전유공자가 2월 1일 사망하였으나 유가족의 연 락두절로 인해 끝내 무연고로 장례가 진행됨에 따 라 2월 28일 전북서부보훈지청장, 군산시장을 대 신하여 복지관광국장, 6 25참전유공자회 군산시 지회장 및 회원과 군산시 보훈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군산시 보훈회관에서 고인을 기리고 추 모의 시간을 가졌다. 강원도지부 보훈가족 설 선물 전달 강원도 고성군청은 1월 28(월) 보훈회관 앞에 서 설 명절을 맞이하여 고성군지회 보훈가족에 게 설 명절 선물(김세트 250박스)을 전달하였다. 이날 이경일 군수는 6 25참전유공자회 고 성군지회 사무실을 방문하여 신태윤 지회장 및 회원들에게 일일이 손을 잡아주면서 어르 신들의 노고를 잊지 않고 있다면서 격려를 해 주었다. 전라남도지부 연병권 충북지부장은 의료급여, 상해보험, 건강 보험은 전국 어느 병원에서나 진료가 가능한데 비해 보훈대상자 진료는 보훈병원, 위탁병원으로만 한정 된 것이 문제이다. 의료요양병원과 협약하는 것이 주거지 인근에 지정되어 있어 유리한 병원에 의료혜 고 조달진 소위 흉상 제막 전라남도 순천시는 2018년 10월 17일 순천시 주 암면 구산리 산 64-1 소공원에서 김일원 6 25참 전유공자회 순천지회장을 비롯한 허석 순천시장,

2019년 3월 31일 제 141호 지 부 지 회 소 식 박갑례 여사와 유가족, 면민,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암면 흉상건립추진위원회를 구 성하여 국비와 순천시의 지원으로 조달진 소위 흉 상 제막식을 가졌다. 조달진 소위는 주암면 대광리 출생으로 6 25 전쟁 때 홍천 말고개 전투와 상주 유곡전투 등 에 참전 큰 공을 세워 한국군 최초 미 동성훈장 과 2011년 국군의 날에 태극무공훈장을 추서 받 았다. 허석 순천시장은 고인의 10주기를 맞이 하여 오늘 세워진 흉상이 나라사랑의 산 교육 장이자 애국상징물로 자리매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경상북도지부 보훈사업 설명회 참석 대구지방보훈청은 박신한 청장주관으로 1월 24일 경상북도 보훈회관 강당에서 2019년도 보훈사업설 명회를 개최하여 국가를 위해 희생, 공헌한 6 25참 전 호국영웅 노병들의 명예와 자긍심 고취를 위해 금 년도에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고령 보훈가족 재가복지 서비스제공, 생계곤란 국가유공자 장례서 비스 지원을 적극 권장하고 있으며, 우리 6 25참전 유공자 노병들에겐 따뜻한 보훈의 온기를 피부로 느 낄 수 있는 다소나마의 위안이 되고 있다. 이날 보훈단체 지부장과 직원모두 오찬을 함께 하면서 보훈단체 발전을 기원하였다. 행사에는 6 25전쟁 참전용사, 유가족, 예비군 지휘관, 행정기관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하 였으며, 참전용사 증언 청취는 사전 조사활동을 통해 내용이 구체적이고 신뢰성이 높다고 판단된 150여 명의 참전용사를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하종태 부지부장은 이날 회고사를 통해 다시는 이 땅에 6 25전쟁과 같은 비극이 일어나서는 안 되겠으며, 더 이상 전쟁으로 많은 젊은이들이 희 생되지 않아야 한다고 다짐을 하며 회고사를 마 무리하였다. 제주특별자치도지부 육군예비사관학교총동문회 회원 만남의 날 한마당 행사 추모의 벽 건립 기금 기탁 제주특별자치도지부(지부장 송치선)는 3월 5일 제주시 칼호텔 2층 대연회장에서 본회 박희모 회 장, 전성태 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및 김태석 도의회 의장, 조영수 해병 제9여단장을 비롯한 내 외빈과 한대섭 광복회 제주지부장과 보훈 안보단 체장, 6 25참전유공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 데 2019년도 6 25참전 유공자 회원 만남의 날 한마당 행사를 개최하였다. 행사는 초청가수 공연 및 회원 노래자랑에 이어 국민의례, 위로금(NLCS제주국제학교 후원) 전달 및 표창수여, 송치선 지부장의 개식사, 박희모 회장 의 격려사, 전성태 행정부지사의 축사, 김태석 도의 회의장의 축사, 호국영웅가 제창 순으로 진행되었다. 전성태 행정부지사는 6 25전쟁 당시 조국을 지 켜낸 호국용사들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며, 6 25참 전유공자들께서 이루어낸 오늘날의 자유와 평화, 번영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후대에 올곧게 물려주 고, 예우를 다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육군예비사관학교총동문회(회장 김면중)는 1월 9일 재향군인회에서 작년 12월부터 미국 워싱턴 평화공원 내에 건립할 추모의벽 건립 기금 모금 에 동참하여 회원들이 모금한 성금 198만원을 재 향군인회에 전달하였다. 추모의 벽에는 6 25전쟁 당시 전사한 미군 3만 8천명과 카츄사 6천명의 이름을 각인하게 된다. 뉴저지지회 뉴저지지회 신년하레 뉴저지지회(지회장 박효영)는 1월 19일 뉴저지 한인회관에서 2019년 신년 하례식을 갖고 지난해 활동 상황 및 주요 사업 보고를 한 후에 특별 초청 된 김용휴 장군이 지회 발전과 화합을 위한 축사 와 6 25전쟁 당시 중대장으로 참전한 실화를 이 야기 하였다. 경상남도지부 유해발굴 개토식 행사 경상남도지부는 3월 21일 1950년 8월 31일부 터 9월 17일까지 낙동강 방어전이 치열했던 호국 용사가 잠들어 있는 창녕 박진전쟁기념관에서 거 행된 2019년 6 25전사자 유해발굴사업 개토식 행사에 하종태 부지부장 및 사무처장, 창녕군지회 장, 회원 등 15명이 참석하여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쳤던 옛 전우의 영전에 옷깃을 여미고 머리 숙여 명복을 빌었다. 유해발굴 사업설명회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3월 20일(제주 KAL 호텔)과 21일(서귀포 KAL호텔) 제주도에서 처음 으로 6 25 참전용사 증언 청취 및 유해발굴 사업 설명회를 실시하였다. 현재 제주도에는 1600여 명의 참전용사가 거주하 고 있으며, 제주지역 출신 전사자는 2000여 명이며, 유해 미수습 전사자는 1300여 명으로 추정된다. 이날 참석한 제주 거주 참전용사들은 국방부 유 해발굴단에게 직접 겪었던 전쟁의 참상을 생생하 게 증언하였다. 한인교회협회 참전용사 초청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회장 홍인석 목사)는 1 월 20일 뉴저지 연합교회에서 6 25참전용사들 을 초청하여 박효성 뉴욕총영사를 비롯, 한인사

제 141 호 지부 지회소식 2019 년 3 월 31 일 회주요인사들과교계지도자, 관계자들이참석한가운데신년감사예배및하례식을가졌다. 홍인석목사는 서로사랑하자 는메시지를전하면서 올한해뉴저지한인교회들이하나가되어사랑을실천해나간다면한인사회가깜짝놀랄만한귀한역사가일어날것 이라고말하고참전용사들에게선물을전달하면서감사를표시했다. 캐나다지회 가평전투기념비가평석제막 캐나다지회 ( 지회장이우석 ) 는 1월 22 일캐나다서부의랭리타운쉽의데릭더블데이수목원에서가평석 (6 톤 / 자연석 ) 을기증한김성기가평군수, 랭리타운쉽의잭포로즈시장, 연아마틴상원의원, 마크와라와연방하원의원, 메리폴락주의원, 앤캉주의원등현재정치인들과 6 25 참전유공자회원 20명과캐나다참전용사 15 명, 정병원총영사, 한인단체장과밴쿠버조선일보, 중앙일보, 교육신문, 얼티비, 랭리어드밴스, 랭리타임즈등한인매체와현지언론등이참석한가운데가평석제막식을거행하였다. 가평군수와랭리타운쉽시장은가평전투기념비인가평석을캐나다에서최초로세우면서이를통하여한국전과가평전투를기억하며자유수호를위하여희생한캐나다군과한국군의얼을기리며혈맹인대한민국과캐나다의우호가더욱돈독해지는계기가될것이라고하였다. 특히가평전투에참전했던존비숍씨와테드아다이씨가참석하여더욱의미를빛내주었다. 공지사항 북가주지회 북가주지회정기총회 북가주지회 ( 지회장유재정 ) 는 1월 26일산타클라라홈타운뷔페에서박준용샌프란시스코총영사와민주평통 S.F 협의회최성수수석부회장, 산타클라라노인봉사회한경림회장등 50 여명이참석한가운데 2019 년정기총회를개최하여 2018 년사업및결산승인과 2019 년도사업계획및예산을심의의결하였다. 박준용총영사는북가주지회의운영과활동을치하하고유재정지회장에게감사패를수여하였으며, 이원세회원이마련한케이크로담소와함께새해인사를나누었다. 6 25 전쟁제 69 주년행사방침 행사는국가와지방자치단체주관실시 학생 / 청소년등전후세대를많이참석시켜 6 25 를바로알리는계기로삼는다. 행사는전쟁발발일인 6 월 25 일에실시 서울지부는중앙행사와위로연에참여하고, 광역시 도지부및지회는지방자치단체장주관기념식에참여하며부대행사는자체계획에따라시행 6 25 참전용사후손장학금대상자신청 육군협회에서는 6 25 참전유공자들의조국수호에대한충성심과희생정신을기리고이에보답하고자손자녀에게장학금을주기위해대상자추천을받고있습니다. 대상자는지회또는지부에연락하여신청하기바랍니다. 신청자격기준 6 25 참전유공자손자녀 ( 고등학생, 대학생 ) 가정환경이열악한가정 - 직계존속또는학생이장애인인경우 - 학생의 ( 조 ) 부모또는자신이기초생활수급자등생활수준이열악한가정 ( 차상위계층 ) - 가급적성적우수자및모범생 ( 성적증명서, 학교장추천서 ) 문의사항 : 본회조직복지국 ( 02-414-0627) 2019 년도지역별순회간담회 일시 : 4 월 10 일 ~5 월 10 일 6 25 전쟁제 69 주년행사 일시 : 6 월 25 일 ( 화 ) 10:00 장소 : 잠실실내체육관 주요예정사항 6 25 전쟁유엔군참전의날기념식 일시 : 7 월 27 일 ( 토 ) 10:00 장소 :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참전명예수당및미망인복지수당지급현황 - 2018 년 12 월 15 일이후변동현황 - 지부 지방자치단체별명예수당총액 ( 원 ) 시 도시 군 구 시 군 구지회 경기 90,000 20,000 남구 70,000 80,000 10,000 동구 강원 200,000 170,000 홍천군 30,000 150,000 120,000 고성군 150,000 140,000 용인시 경기 110,000 10,000 100,000 광주시, 오산시, 평택시, 연천군 100,000 90,000 안성시 80,000 10,000 70,000 과천시 충남 200,000 200,000 공주시, 홍성군 200,000 100,000 부안군 전북 80,000 80,000 장수군, 정읍시, 무주군 60,000 60,000 김제시 전남 70,000 70,000 목포시, 신안군 경북 130,000 100,000 성주군, 의성군, 청송군 30,000 120,000 90,000 문경시 경남 250,000 100,000 150,000 함양군 지부 미망인수당 ( 원 ) 지 회 강원 100,000 고성군 100,000 연천군 경기 70,000 여주시 50,000 광주시 충북 50,000 제천시 충남 100,000 공주시 50,000 천안시 전북 80,000 정읍시, 무주군 전남 70,000 신안군 경북 50,000 문경시, 칠곡군 30,000 의성군 경남 50,000 고성군 30,000 합천군

2019년 3월 31일 제 141호 지 부 지 회 소 식 2019년도 각 시 도지부 정기총회 및 안보결의대회 개최 2019년도 대한민국 6 25참전유공자회 산하 지 부 일 자 장 소 지 부 일 자 장 소 16개 시 도지부 정기총회가 2월 20일 서울특별 서 울 2/20(수) 기독교연합회관3층 전 남 2/22(금) 보훈회관 강당 시지부를 시작으로 3월 5일까지 16개 시 도지부 부 산 2/22(금) 보훈회관 7층 강당 경 북 2/27(수) 보훈회관 6층 대 구 2/26(화) 보훈회관 지하강당 경 남 2/28(목) 보훈회관 강당 제 주 3/5(화) 제주 칼호텔 에서 개최되었다. 2/26(월) 남구청 대강당 광 주 2/25(월) 보훈회관 강당 대 전 2/25(월) 보훈회관 5층 강당 울 산 2/28(목) 보훈회관 2층 강당 경 기 2/26(월) 수원보훈회관 강당 강 원 2/27(수) 보훈회관 4층강당 충 북 2/28(목) 김동숙 뷔페 부의 발전을 기원하고 회원들을 격려하면서 자 충 남 2/27(수) 충남개발공사 10층강당 리를 빛내주었다. 전 북 2/27(수) 보훈회관 강당 의대회로 진행되었다. 각 시 군 구지회는 1월~2월에 지회별로 정기 총회를 개최하였다. 금번 총회에는 본회 임원진들이 참석하여 지 서울특별시지부 인 천 금번 정기총회는 지부별로 정기총회 및 안보결 부산광역시지부 대구광역시지부 인천광역시지부 광주광역시지부 대전광역시지부 울산광역시지부 경기도지부 강원도지부 충청북도지부 충청남도지부 전라북도지부 전라남도지부 경상북도지부 경상남도지부 제주특별자치시도시지부

제 141 호 < 되돌아보는 1129 일의아픔! 6 25 전쟁 (5)> 2019 년 3 월 31 일 잊혀진전쟁으로서서히기억속에서사라져가는 1129 일간의피비린내나는참혹함을겪은 6 25 전쟁을육군본부육군군사연구소의자료를토대로국면별로 8 회에걸쳐되돌아본다. 5. 38 도선돌파와북진 (1950. 10. 1-1950. 10. 24) 국군과유엔군이 9 월말까지 38 도선을회복하자, 38 도선이북으로의북진이제 3 차세계대전으로확대될가능성이있다는국제사회의우려에도불구하고, 유엔은궁극적인전쟁의재발방지와한반도의통일을위해북진을결의하였다. 국군은 10 월 1 일동부에서, 유엔군은 10 월 9 일서부에서 38 도선을돌파하였다. 북한군의저항은예상외로경미하였으며일일평균 26km 의빠른속도로북진하여원산 (10. 10) 과평양 (10. 20) 을탈환하였다. 이후 10 월 24 일유엔군이청천강에도달하자, 맥아더원수는국경선을향한총공격을명하였다. 10 월 26 일, 드디어국군제 6 사단이국경인근초산에태극기를꽂고압록강물을수통에담을때는통일의꿈이실현되는듯하였다. 그러나유엔군의예상과달리대규모의중공군은이미국군과유엔군의등뒤에서기습의기회를노리고있었다. 국군 ( 제 3 사단 ) 38 도선최초돌파 유엔이중국과소련과의충돌을피하기위해 38 도선돌파를머뭇거리자, 이승만대통령은 9 월 29 일육군수뇌부를소집하여북진에관한의견을물었다. 정일권참모총장이 군인은오직명령에따를뿐입니다. 라고답하자이승만 대통령은 최고통수권자인나의명령에따라북진하라! 고하였다. 참모총장은한국군의작전지휘권이유엔군에게있음을고려하여미제 8 군사령관에게 국군제 3 사단이 38 도선북쪽의적으로부터피해를입고있으니이를공격하게해달라. 고기지를발휘하여승인을얻어냈다. 이에제 3 사단제 23 연대가 10 월 1 일을기하여동해안의양양에서최초로 38 도선을돌파하였다. 정부는이날을기념하여 10 월 1 일을 국군의날 로제정 (1956 년 ) 하였다. 우군간의평양선두입성경쟁 북진이결정된이후, 평양선두입성을위한국군과유엔군의경쟁은치열하였다. 당시국군제 1 사단과미제 1 기병사단이서부전선에, 국군제 7 사단이중부전선에서평양탈환을위해각각투입되었다. 10 월 17 일, 이승만대통령이 평양만은우리국군이먼저탈환하라. 는특별지시를하달하자제 1 사단은일일진출거리로는최고기록인 42km 를진격하여 10 월 19 일평양에입성하였다. 평양을빼앗긴북한군이청천강이북으로퇴각하자, 사기가치솟은아군은국경선까지빠르게진격할수있었다. 유엔군의숙천 순천공정작전 10 월 20 일, 맥아더원수는북한군주력의퇴로차단과북한주요요인들을포획하고, 미군포로들을구출하기위하여유엔군예비인제 187 공수연대를투입하여평양북방의숙천 순천지역에공정작전을실시하였다. 그러나북한군이이미철수한상태였기때문에퇴로차단과미군포로의구출이라는작전목표는달성하지못하였다. 공정작전 : 전투부대와장비를적지에항공기로공중투하하여적의퇴로와증원을차단하기위한작전 미군의원산상륙을앞지른국군의북진 동해안군사요충지인원산을점령하기위해미제 10 군단은상륙작전을계획하였다. 그러나육로를따라북진하던국군제 3 수도사단이이보다앞서원산을탈환하였다 (10 월 10 일 ) 미제 10 군단은북한군이부설해놓은 3,000 여기의기뢰때문에계획대로원산에상륙하지못하고울릉도를오가며의미없는항해작전만반복하였다. 결국국군보다보름이상늦은 10 월 28 일에야미제 1 해병사단이원산에상륙하였고, 미제 7 사단은원산상륙을취소하고방향을돌려 11 월 9 일이원에상륙하였다. 중공군개입에대한유엔군의오판 1950 년 10 월중순, 유엔군은 중공군이이미참전의기회를놓쳤기때문에전쟁에개입하지않을것 으로판단했다. 이에따라아군의진격에장애물이될수있는것은오직북한군패잔병들이며, 이또한곧항복할것이라고낙관하였다. 그리하여맥아더원수는추수감사절인 11 월 29 일까지전쟁을끝내기위해국경선을향한총공격을감행하였다. 이러한맥아더원수의결심은미지도부의군사지원과대외정책, 그리고유엔군의군사작전에커다란오류를범하게만들었다. 결국유엔군의판단과달리이미아군의배후에들어와있던 25 만여명의중공군은국군과유엔군에게기습적인대규모공세를가해왔다. 이때부터 6 25 전쟁은이제까지와는전혀다른새로운전쟁으로바뀌게되었다. 압록강물과함께담은조국통일의꿈 10 월 26 일, 국군제 6 사단제 7 연대는국경선인근초산에진격하여압록강의푸른물을수통에가득담았다. 이들의가슴에는조국통일의최선봉이라는자부신이있었고, 수통에담겨진압록강물은이승만대통령에게전달되어한반도통일이현실로다가오는듯하였다. 그러나국군은중공군의기습적인공세이후다시는압록강을볼수없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