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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 합 2011년 1월 10일(월) 제547호 소방방재청, 인명구조견 자체 양성한다 축시 2011년, 새해 다짐 중앙119구조대 4억원 투입 기초 훈련시설 갖추기로 한정찬(시인/소방방재청 재난상황실) 유구한 역사의 축, 이 장엄 한 궤도에 수 없이 무임승 차한 재해재난의 뇌관이 이 시대의 안전 불감증 기류에 표류하고 있다. 이 순간에도 119 그대들은 가장 숭고한,자기희생이 필 수로 따르는 고난도의 봉사 정신으로 가장 절박한 순간 에도 농도 짙은 밀도로 구 조구난하고 온 몸이 녹아드 는 고통의 인내도 보람으로 극복하고 있다. 2011년 새해에도, 우리 모 두 다 한 마음 한 뜻으로 눈 길 가는 곳에 굳은 믿음 으로 손 길 필요한 곳에 밝 은 소망으로 발 길 닿는 곳 에 숭고한 사랑으로 행복한 감동을 가슴에 가득 담아 희망찬 119정신을 온 누리 에 꽃피우자. 소방방재청이 올해부터 인명구조견을 직접 양성하기 위한 기초 사업을 벌인다. 소방방재청(청장 박연수)에 따르면 올해 부터 중앙 119구조대에 인명구조견 양성 을 위한 기초 훈련장을 조성하는 등 전국 시도 소방관서 인명구조견 공급체계를 구 축한다. 그동안 소방구조견은 삼성구조견센 터로부터 무상으로 공급받아 운영해 왔 지만 지난해 11월 소방방재청은 삼성 측으로부터 중단하겠다는 통보를 받은 바 있다. 이에 따라 소방방재청은 올해 4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기초 훈련장과 견사 구 축, 구조견 수송차를 구입하는 등 자체적 인 사업에 돌입하기로 했다.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견사확충과 교육 훈련장을 조성하기 위해 약 20억원 이상의 예산을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인명구조견은 지난 1998년부터 지난해 10월까지 720회가 넘는 현장 활동을 통해 110명의 인명을 구조하는 등 활발한 활동 을 보여주고 있으며 현재는 전국적으로 17 두의 인명구조견이 활동중이다. 특히 지난 2008년 중국 쓰촨성 지진(사 체 6구 탐색)과 2009년 인도네시아지진(인 명탐색), 2010년 아이티 지진(사체6구 탐 색)에 출동해 생존자 수색 및 구조작업에 서 크게 활약한 바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서울과 대구, 인천, 광 주, 대전, 울산, 충남, 충북, 전북 등 9개 시 도는 구조견 자체가 운영되지 않고 있어 공급체계 구축이 시급한 실정이다. 따라서 이번 소방방재청의 인명구조견 양성 사업으로 체계적인 교육훈련을 통한 재난실종자 탐새 구조 역량도 한층 강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소방방재신문 時 소방관의 기도 네티즌 가슴 뭉클 드라마 시크릿 가든 방영 중 읊어져 재난관리용 CCTV 공동 활용 체계 구축 전국 16개 시ㆍ도 5,400여개 CCTV 표준화 전국 지자체 및 유관기관별로 운영되고 있는 재난영상정보(CCTV)가 하나로 통합 되면서 앞으로는 실시간 재난상황 모니터 링이 가능해진다. 소방방재청(청장 박연수)은 전국 5,400 여대의 재난관리용 CCTV를 표준화하고 연계해 상호 공동 활용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16개 시ㆍ도 및 186개 시ㆍ군 ㆍ구의 하천, 수위, 위험지역 감시용 등 3,200여대와 23개 유관기관의 산불, 기상, 문화재, 도로 감시용 등 2,200여대의 CCTV 가 통합되면서 재난영상정보(CCTV)를 실 시간으로 모니터링이 가능해졌다. 특히, 올 겨울부터 서울시 등 8개 시ㆍ 도의 교통정보센터 도로감시용 영상을 통 해 실시간 교통 및 제설상황 등을 파악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재난관리용 CCTV의 공동 활용으 로 중앙부처와 군부대, 경찰, 소방 등 유관 기관 간의 상호 협력체계도 강화된다. 기상청의 경우 주요 지점별 대기상태를 모니터링해 보다 정확한 일기예보와 특보 발령 등을 할 수 있게 됐으며 산림청과 문 화재청에서도 산불 및 문화재 감시용 CCTV 모니터링을 통해 재난발생시 신속 하게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소방방재청 관계자는 내년에는 CCTV 영상정보뿐만 아니라 관측정보와 재난발 생 지점의 피해확산 반경 내에 있는 문화재 등 주의시설과 대비시설, 의료정보 등을 조 회할 수 있고 행정망 장애발생시에도 상황 전파가 가능한 스마트폰용 상황전파시스 템도 개발ㆍ보급할 계획 이라고 전했다. 이하나 기자 지난 2일 방송된 SBS주말드라마 시 크릿가든 에서 나래이션으로 흘러나온 소방관의 기도 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폐쇄공포증이 있는 주원(현빈 분)이 엘리베이터에 갇혀 고통스러워하는 장 면에서 전직 소방관이었던 라임(하지원 분)의 아버지 독백으로 소방관의 기도 가 나왔다. 이 시는 소방관의 기도문 으로 1958 년 미국 캔자스 주 위치타 소방서의 스 모크 린(Smoke Linn)이라는 소방관이 화재 진압 도중 3명의 어린이를 구하지 못한 죄책감에 괴로워하며 쓴 것으로 알 려졌다. 또한 2001년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화재 사고로 순직한 소방관의 책상에도 이 시가 놓여져있어 화제가 된 바 있다. 네티즌들은 이 날 방송 이후 화면과 어우려져 시에서 묻어나오는 소방관들 의 노고와 고통이 느껴져 가슴이 뭉클했 다, 열악한 근무환경에도 마음을 다잡 으며 사명감 하나로 묵묵히 자리를 지키 고 계실 대한민국 소방관들에게 감사드 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고 기자 3

2011년 1월 10일(월) 제547호 전면광고 소방방재신문 5

산 업 2011년 1월 10일(월) 제547호 소방방재신문 9 KFI, 고효율시험 석면조사기관 지정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새해 소방산업진흥에 무게둔다! 사업다각화 추진노력 결실 맺어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의 사업다각 화 추진노력이 소방용품과 관련된 타법령의 시험기관으로 잇따라 지 정되며 결실을 맺고 있다. 한국소방산업기술원(원장 최진 종)에 따르면 지난달 지식경제부로 부터 에너지이용합리화법에 의한 고효율시험기관 지정에 이어, 이달 3일에는 고용노동부로부터 산업안 전보건법에 의한 석면조사기관으 로 지정 받았다. 기술원은 지난해 선박용품 및 조 달물품 전문시험ㆍ검사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시험업무 영역 확대를 통한 사업다각화를 지속적으로 추 진해 왔다. 이번 고효율시험기관 및 석면조사 기관 선정에 따라 제조업체 기술지 원을 통한 성능개선과 동일 기관에 서의 One-Stop 시험으로 시험기간 단축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2011신년하례회 성황리개최 특히 그동안 고효율 유도등의 경 우 타 기관에서 고효율기자재 인증 을 받고 기술원을 통해 형식승인을 받는 등 이중적이 번거로움이 따랐 지만 기술원이 고효율시험기관으 로 지정받으면서 이 같은 애로사항 도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술원의 관계자는 향후에도 타 법령의 소방관련 품목에 대한 인증시험 확대와 함께 검정기관의 기술력과 시험시설을 기반으로 제 조업체의 타분야 사업 진출을 지원 할 방침 이라고 전했다. 소방관련업체 전북유치 시동 전북소방본부, 관련 기업 유치 위한 설문조사 착수 전북소방안전본부가 전북 지역 에 국내 소방관련업체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에 들어갔다. 전북소방안전본부(본부장 이재 화)에 따르면 전북지역에 소방관련 업체를 유치하기 위해 지난달 21일 부터 2개월간 업체 500곳을 대상으 로 우편 및 방문을 통한 설문조사 에 착수했다. 본부는 지난 10월부터 소방일자 리 TF팀 구성해 소방전문가의 의견 을 수렴하고 유관기관과의 토론회 갖는 등 소방관련업체 유치를 위한 방법을 모색중이다.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수도권 기 업을 중심으로 이전의향과 이전시 고려사항, 인센티브 및 애로사항 등 을 파악하고 조사결과를 토대로 행 정ㆍ재정적 지원 방안 등의 기초자 료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본부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는 전북지역의 이전의향 등을 파악하 기 위해 실시되는 것 이라며 2월경 의견취합이 완료되면 소방관련업체 유치를 위한 구체적인 향후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고 밝혔다. 특허판례 한눈에 파악 가능 특허청은 초임 심판관 의 교육자료로 활용하는 한편 스마트폰용 어플리케이션으 로도 제작ㆍ배포해 특허와 관련된 산ㆍ학ㆍ연 관계자들이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김성환 특허심판원장은 이번 쟁점별 특허판례 사례연구 발간 을 통해 특허심판의 품질향상 이 라는 큰 목표에 한발 더 다가서게 됐다 며 앞으로도 특허심판원은 지식재산권의 1차 분쟁조정기관으 로서 증가되고 있는 지식재산권 분 쟁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해결해 기 업과 국가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최 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특허청, 쟁점별 특허판례 사례연구 발간 복잡한 특허판례를 쟁점별로 손 쉽게 찾을 수 있는 판례집이 발간 된다. 특허청(청장 이수원)은 그동안 간행된 판례집이 사건 파악이 어렵 고 실무활용에도 적절치 않아 한 눈으로도 확인이 가능한 쟁점별 특허판례 사례연구 집을 발간한다 고 5일 밝혔다. 새로 제작된 판례집은 과거 중요 판례와 2006년 이후 대법원과 특허법 원의 판결을 쟁점별로 구분하고 있어 사건의 개요와 전개사항, 판결에 대 한 해설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최진종 원장 한국소방기구공업협동조합 정형로 이사장 한국소방산업기술원(원장 최진 종)은 신묘년을 맞이해 신년인사회 를 열고 그동안의 성과와 소방산업 육성과 기술개발을 위한 계획을 밝 혔다. 5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신년인사회에 는 한국소방단체총연합회 와 소방 관련 기관 및 단체, 제조업체 관계 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최진종 원장은 신년 사를 통해 신묘년 새해에도 소방산 업진흥을 위해 힘쓰겠다 는 포부를 전하며 소방관련 업체와의 공동 기 술개발 사업과 해외시장 진출확대 등 믿음직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 해 열심히 일하겠다 고 밝혔다. 최 원장은 또 고효율 유도등 시 험기관 과 해외인증 컨설팅 기관 지정 등 지난해 기술원의 성과들을 설명하며 제조사의 요구를 적극적 으로 수용해 제품검사방법을 개선 하고 경영선진화를 추진하는 등 소 방산업진흥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 울이겠다 고 말했다. 이어 한국소방기구공업협동조 합 정형로 이사장은 기술원과 제 조업체 모두 그동안의 서운함은 다 잊고 새롭게 시작하는 한해가 됐으면 좋겠다 며 제조업체에 두 가지에 당부의 말씀을 드린다 고 말문을 열었다. 정 이사장은 자기의 목표를 모 올해 중점 추진계획 발표 소방장비 검사검수센터 구축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이 올해 중 점 추진하는 업무 중 가장 눈에 띄 는 것은 소방장비 검사검수센터의 운영이다. 기술원은 소방장비 검사 검수센터 운영을 통해 소방관서에서 사용되는 소방장비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체 계적인 정비를 실시해 근본적으로 안 전사고를 예방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소방관서에서 사용되 는 고가사다리차와 굴절탑, 소방차 량 등의 설계와 제작, 검수, 사용 중 에 정밀점검까지 체계적인 관리시 스템을 구축한다. 또 전국 소방관서 장비의 자료조 사와 함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 고 소방장비에 대한 검수 안내콜 시 스템 등 이력관리시스템을 마련하 며 이를 위한 17명의 전문인력을 올해 초 채용하겠다는 계획이다. 소방산업 육성 지원 다각화 이날 밝힌 기술원의 업무 계획에 따르면 소방기술특허지원사업을 위 해 특강 및 상담기능을 강화하고 특허 경비 23건을 선정해 2천 5백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소방산업기술대상 도 개최 한다. 이 달 중에는 정부(공공)기관의 소방산업 수요조사 및 소방산업 통 계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소방산업 체의 경영환경 개선과 수요자 중심 의 소방산업진흥 정책 수립 등 산업 경쟁력의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소방산업정보시스템 운영 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산업체에 도 움이 될 수 있는 정보제공과 자료관 리를 추진하고 업체소개와 제품홍 보 등이 가능한 관련업체 참여 콘텐 츠를 활성화시킬 예정이다. 이와 함께 소방산업체의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중소기업 지원정책 특강 과 소방산업진흥 자료집 제작ㆍ배포 등 소방산업 지원정보도 제공한다. 소방업체 해외진출 돕는다 해외인증(UL,FM,EN 등) 전 성능 시험 등의 기술서비스 무상제공과 해외수출 관련 국내ㆍ외 인증 취득 컨설팅, 인터넷마켓플레이스 개 설을 통한 수출지원이 이뤄진다. 기술원은 또 국내외 전시회 참가 지원을 통해 소방용품의 해외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참가가 어려운 영 세 소방산업체는 기술원이 대신 해 외전시회에서 관련업체의 소방용 품을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이밖에 기술원이 지난해부터 의 장국으로 활동하는 아시아 소방검 정기관 협의회(AFIC) 회원국과의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통해 아시아 지역에서의 역할을 강화시킬 계획 이다. 소방산업 기술개발과 선진화에 중점 기술원은 올해 총 10개의 실용화 연구과제를 공동수행할 예정이며 지식경제부가 주관하는 소방용로 봇 시범사업 의 추진단 운영도 맡 게 된다. 또 소방산업 연구 인프라 구축을 위해 산학연관 정책 포럼과 기술 세 미나 등을 개최하고 우수소방논문 상 및 소방산업연구지를 발간할 예 정이다. 소방용품의 규격 및 검사 시스템 의 선진화를 위한 업무도 추진한다. 두 이루려다 조합과 업체 사이에 일 을 그르치는 경우가 많이 생기는데 목표를 이루기 위해 버려야할 것은 버릴 줄 알아야 한다 고 했다. 또 구조나 조직의 보신주의와 잘못된 처세술이 역효과를 일으킬 때가 있어 상호협력의 강화와 서 로간에 상생할 수 있는 체계를 만 들어 나가야만 한다 는 당부의 말 을 전했다. 또한 이날 자리에서는 소방산업 진흥과 관련된 우수업체의 사례 발 표가 이어졌으며 (주)한중유화(친환 경 포소화약제 개발 사례)와 진명 21(주)(회전 용적형 펌프 및 이동형 소방장비)가 대표적인 자사의 사례 를 설명했다. 이어 기술원 측은 새해 주요사업 방향 보고를 통해 올해 새롭게 추진 되는 업무를 비롯해 소방산업연구 소의 R&D추진현황 및 계획 등을 소개했다. 이를 위해 UL이나 EN, ISO 등 국제 기준에 따른 글로벌 규격을 국내실 정에 맞게 도입하고 제조업체의 품 질관리 능력별 선택적인 검사방법 도입을 추진한다. 점적으로 지원하는 시책이 미래 성 과창출 지향적 친환경 실용화 기술 개발임에 따라 소방산업체 수입창 출 기반을 구축하고 저탄소 녹색성 장 기술을 지원할 수 있는 신제품과 신기술을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이 밖에 연구사업 추진 계획으로 는 산학연 공동기술개발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하고 정책 용역과 기반 연구과제 수행을 통한 신성장 동력 을 확보한다. 또 소방용 로봇 사업의 신규시장을 창출하기 위해 범 부처 로봇 시범사업 추진단을 운영한다. 이날 발표에서 소방산업연구소 는 지난 2010년 R&D사업의 성과 를 밝히기도 했다. 연구소는 지난해 정부 R&D 및 연 구용역 응모를 통해 실용화 연구과 제 8개와 기반연구와 용역과제 5개 를 포함한 총 13개의 과제를 수행했 으며 최근 3년과 비교했을 때 가장 많이 이뤄졌고 추진비율도 61.5%에 달했다. 소방용품 기술개발 실용화 연구 지원으로는 소방연구소가 각각의 기술개발 사업에 8개 업체와 공동 연구를 진행했으며 소방방재청과 지식경제부, 강원도 등에서 연구비 를 지원했다. 이하나 기자 위험물업무 고도화 추진 기술원은 위험물 업무의 효율성 과 안전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국제 운송위험물에 대한 UN 시험방법을 도입하고 위험물배관과 이동탱크 등 중요 위험물 운송시설의 안전제 품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위험물시설의 안전진단업무 도입 을 위한 연구용역을 실시하고 이를 토대로 기술집약적인 검사제도를 운 영해 안정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2011년 소방R&D 90억 원 지원 예정 올해 소방R&D사업에 90억원의 정부출연금이 지원되며 1월 중 R&D사업의 구체적인 내용을 토대 로 한 사업설명회가 개최된다. 연구소에 따르면 올해는 핵심 실 용화 기술 중심의 차세대사업으로 62억원을 투입하며 산업화지원 애 로기술을 중심으로 한 기반구축사 업에 28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획재정부와 소방방재청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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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2011년 1월 10일(월) 제547호 소방방재신문 11 재난에 강한 나라 실현, 인명피해 절반 줄이기 에 조직역량 집중 2011년 새해에도 가내 의 평안과 행복이 함께 하시기를 소망합니다. 소방방재신문사 발행인 최기환 토끼는 남이 낸 길은 가지 않 고 자신이 낸 길만 간다 라는 박 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일성 이 왠지 가슴에 와 닿는 신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2010년 한해는 소방방 재신문이 다시 태어나는 한 해 였습니다. 그간 격주간 발행이라는 특 수전문지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던 중 온라인의 활성화를 통해 적기 에 소식을 전할 수 없었던 그 간의 한계점을 극복할 수 있 는 계기를 마련했기 때문입니 다. 희망이란 눈에 보이지도 않고 손에 잡히지는 않아도 오늘 보 다는 밝은 내일이라는 희망을 믿기에 소방방재신문은 올해로 23년여를 정론직필의 자세로 한 우물을 파오면서 우리 사회에 안전의 주춧돌을 세우는데 일념 하여 왔습니다. 이제 소방방재신문은 새로 운 한해를 맞이함에 있어 23 년의 세월을 지켜온 전문 언론 으로서의 막중한 소임을 다하 고 나아가 글로벌 지식무한경 쟁 시대에서 앞서가는 분야로 의 견인, 발전시키기 위해 소 방방재 분야의 새로운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는 토종 전문 언 론매체로서의 책임을 다할 것 입니다. 또한 소방방재신문은 신묘 년 한해를 온라인 활성화는 물 론 신문(오프라인) 보급 확대를 위한 원년의 해로 정하고 전문 지의 한계성을 벗어나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입 니다. 소방방재신문은 또, 전문가를 요구하는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보다 포괄적이면서도 정확하고 빠른 소식을 전할 수 있도록 주 1회 전송하는 메일링 서비스의 체제 보완과 함께 관련분야의 소식지 만으로서의 한계를 벗어 나 전국민에게 소방방재 관련지 식을 전달하는 매체로 거듭날 것입니다. 소방방재신문을 아끼고 사랑 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본 지면 을 통해서 나마 감사의 말씀을 올리며, 신묘년 새해에도 하고 자 하시는 모든 일들이 순조로 이 이루어지심은 물론 가내의 평안과 행복이 함께하시기를 소 망합니다. 모든 재난관리 요원들이 혼연일체 가 되어 철저히 대응하고 사전예방 과 현장작동, 원천적 저감과 자기책 임 실현 등 새로운 재난관리 패러다 임 전환을 통해 인명피해를 크게 줄 이는 성과를 거둔 바 있습니다. 최근 3년 평균 대비 물놀이 사망자 를 52% 줄이고 화재로 인한 사망자 31%를 줄였으며, 최근 10년 평균 대 비 자연재해 사망자를 81%나 줄이는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인명피해를 실 질적으로 대폭 감축한 원년이었습니 다. 특히, 지난해 개최한 제4차 UN 재해경감 아시아각료회의 와 세계 소방관경기대회 를 통해 재난관리 국제협력 활동을 주도함으로써 대한 민국의 선진 재난관리체계와 첨단시 스템을 아시아는 물론, 세계로 확산 하는 계기를 만들었습니다. 그 결과 지난해 정부업무평가에 서 우리 청이 우수 기관으로 선정 되었고 정책만족도 분야 최우수 기관으로 도약하는 등 소방방재 정 책에 대한 국민 신뢰를 한 단계 더 높이게 되었습니다. 어려운 근무여건 속에서 밤을 낮 삼아 자신에게 맡겨진 소임을 묵묵 히 완수해 준 동료 직원과 전국의 재난관리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가 그 바탕이 되었습니다. 전국의 소방방재 가족 여러분! 올해 소방방재청은 재난에 강한 나라 실현, 인명피해 절반 줄이기 에 조직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입니다. 새해는 2014년까지 재난으로 인한 사망자수를 절반 이상 감축하기 위한 2차년도로 최근 10년 평균 대비 재난 으로 인한 사망자 30% 감축을 목표 로 정했습니다. 이를 위해 먼저, 민방 위 시스템을 전면 개선하여 비상시국 민 보호역량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민방위대는 75년 창설 이래 남 북관계 변화에 따라 조직 축소 등 기능이 점차 약화되어 왔으나, 우리 청은 실제 주민대피훈련 부활, 실전 체험교육 등 민방위 활성화 기반을 다졌습니다. 소방방재청장 박연수 전국의 소방방재 가족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동료 직원 여러분! 그 어느 해보다 다사다난했던 경 인년(庚寅年)을 보내고 희망찬 신묘 년(辛卯年) 새해 새날이 밝았습니다.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연초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 를 위해 재난현장을 묵묵히 지키고 있는 3만 6천여 소방공무원을 비롯 한 전국의 재난관리 공무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새해는 토끼의 해 입니다. 토끼 는 민첩하게 행동하며 전후좌우 360 도를 보면서 외부의 적으로부터 자신 을 보호한다고 합니다. 새해에는 우리 모두가 토끼처럼 위험을 미리 살펴 국민안전을 지킨 다면 우리 앞에 놓인 그 어떤 도전도 슬기롭게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의 한 해가 되리라 확신합니다. 사랑하는 소방방재 가족 여러분! 지난해는 우리 청의 재난관리 역 사에서 실질적인 변화가 있었던 매 우 의미 있는 한 해였습니다. 국내 ㆍ외를 막론하고 기후변화로 기상 관측 이래 최초 라는 기록을 거듭 갈아치울 만큼 폭설과 기습호우, 폭 염이 빈번했던 한 해였습니다. 세계적으로는 이상기상 현상에 의한 자연재해로 26만명 이상이 희 생되었고 우리나라도 서울지역 103 년만의 폭설, 9.21 수도권 집중호우, 한달 사이 태풍 3회 한반도 상륙 등 그 어느 해보다 자연재해가 많이 발 생했습니다. 그러나, 중앙과 지방의 CNEGS, R형 시스템 CE 마크 획득! 대한민국 종합방재 기업의 자부심, CNEGS가 2010년 CE마크를 획득했습니다. 앞으로도 늘 새로운 기술 개발과 보다 나은 서비스로 고객 여러분을 찾아 뵐것을 약속드립니다. 수신기_EMCD 중계기_EMCD 감지기_EMCD 수신기_LVD 수신기_LVD INNO-BIZ P형 수신기 R형 수신기 R형 중계기 감지기 ISO9001 B주식회사 씨엔이지에스B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7동 195-42 CN빌딩 문의 031)443-1194(代) www.cnegs.com 지난해 북한의 연평도 포격도발을 계기로 현행 민방위제도와 운영 전 반을 재점검함과 동시에 민방위대원 안보교육과 주민대피 실제훈련을 강 화하고 시설ㆍ장비를 보강하는 한 편, 특히, 서해5도와 접경지역에 대 한 주민대피시설과 경보시설을 대폭 확충하는 등 민방위 비상대비태세를 더 한층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둘째, 재난환경 변화에 선제적으 로 대비하여 예방중심의 재난관리 시스템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습 니다. 지금까지는 재난상황 대응과 수습복구에 재난관리의 무게중심이 있었습니다. 앞으로는 계절별, 지역별로 과거 와 현재의 다양한 재난 전조정보를 체계적으로 종합분석 판단하고 위 험요소를 사전 제거하여 재난을 미 연에 방지하고 24시간 365일 깨어있 는 상황관리와 신속한 초동대응, 현 장재난관리관 확대 등 조기경보체 계를 강화하는 한편, 초고층 건축물 등 안전관리법령을 금년에 완비하여 신종ㆍ특수시설 안전관리에도 철저 히 대비해 나가겠습니다. 셋째, 소방정책 선진화로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원천적으로 줄여 나가겠습니다. 2010년을 화재피해저감 원년 으로 정하고 화재와의 전쟁 수행, 기존 소 방제도와시스템개선을통해인명피해 를 크게 줄이는 성과가 있었습니다. 그 러나, 부산 고층건축물 화재와 같은 유 사 재난이 반복적으로 발생하여 현행 화재예방시스템에 대한 국민적 우려와 사회적관심이집중되고있습니다. 이에 따라, 금년에는 화재와의 전쟁 2차년도를 맞아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에 소방역량을 집중 해 나가되, 사회복지시설 등 취약시 설 소방안전기준 강화, 다중이용업 소 화재보험 가입 의무화 등 국민의 자기 책임성 확보를 통해 화재피해 를 근원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제도 와 정책을 강력히 추진해 나가고자 합니다. 아울러, 소방인력과 장비의 보강, 소방관서별 현장 맞춤형 훈련 등을 통해 어떤 악조건에서도 국민생명 을 구할 수 있는 현장에 강한 소방 관 을 만들고 소방용품 검정제도를 시장경쟁체제로 전환하고 소방장비 전문 검사 검수센터를 설치하는 등 소방용품과 장비관리체계를 선 진화해 나가겠습니다. 특히, 소방관 위험직무 순직범위와 재해보상제도 개선 등을 통하여 소방공무원도 군 경과 동등한 대우를 받도록 처 우개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넷째, 국토 방재기반 확충과 함께 당면한 기후변화 대응에 근본적인 대책을 강구해 나가겠습니다. 기후변화는 미래의 문제가 아닌 우리에게 당면한 현실의 문제입니 다. 앞으로 이상기상 현상으로 가뭄, 폭염 등 다양한 재난이 빈번히 발생 하여 우리의 재난관리수준을 시험 할 것이 분명합니다. 따라서, 호우 폭설 폭염 등 재 난유형별 상황대처 가이드라인 설 정 운영, 재해예방사업 확대 시행, 인명피해 우려지역 특별관리 등을 통하여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를 최 소화해 나가겠습니다. 중ㆍ장기적으로 방재기준 가이드 라인 재조정을 통한 수방시설 방재성 능을 상향 조정하고, 기존의 배수장 등 방재인프라를 대폭 확충하는 등 범정부차원에서 기후변화 대응 재난 종합개선대책을 추진하는 한편, 국제 사회의 기후변화 공동대응과 재해경 감 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등 글로벌 재난관리 주도권을 적극 확보 해 나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성과 지향적 조직운 영으로 재난관리역량을 극대화하고 자 합니다. 재난관리를 전담하는 소방방재 조 직의 미래에 많은 변화와 도전이 기다 리고 있습니다. 재난환경 변화 속도가 우리의 대 비 수준을 뛰어넘고 국민이 우리 조 직에 거는 기대 수준도 나날이 높아 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대내 외의 도전과 기대에 부응하면서 조직목표를 달성하기 위 해 업무성과가 우수한 부서와 개인은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인사시 스템을 개선하겠습니다. 먼저, 성과중심으로 소방공무원 인사정책을 대전환할 계획입니다. 소방공무원 특별승진, 정부포상 등 인사는 화재와의전쟁 수행성과와반 드시 연계하고, 직무역량에 따라 하위 직소방공무원도최고위소방간부로진 출할수있는인사운영시스템을마련하 여 현장 일선에서 희망과 긍지를 가지 고뛸수있도록뒷받침하겠습니다. 아울러, 일상화된 비상근무로 인 한 열악한 근무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함과 동시에 불필요하고 낭비 적인 요소를 과감히 버려 일과 삶이 조화된 오고 싶고 근무하고 싶은 직장, 활력 넘치는 조직문화 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전국의 소방방재 가족 여러분! 새해에는 국민안전 확보라는 분명 한 목표 아래 경제적으로 어려운 서 민과 재난취약계층 보호와 사회 저 변에 남아 있는 재난사각지대 해소 를 위해 저부터 한발 더 뛰겠습니다. 우리가 재난에 의연하게 맞서 싸 우는 한편,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 연구개발을 강화하는 등 재난관리 를 지금보다 더 과학화, 효율화해 나갈 때 국민들은 우리를 믿고 신뢰 할 것입니다. 저는 전국의 재난현장에서 여러분 이 항상 국민과 희노애락을 같이 하고 있는 것을 마음 든든하게 생각합니다. 우리 모두는 한마음 한뜻으로 국민안전 지킴이 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재난에 강한 나라, 안전 대 한민국 을 만드는데 지혜와 열정 을 함께 모아 갑시다. 다시 한번 희망찬 새해 우리의 소박 하지만 가치 있는 꿈과 각오가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기를 바라면서 신묘 년 한 해 동안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 과건강이 늘충만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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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YK 14 소방방재신문 전면광고 2011년 1월 10일(월) 제547호

기관/단체 2011년 1월 10일(토) 제547호 소방시설관리사 선후배 만남의 장 마련 소방방재신문 화보협, 소방공무원 위한 지원금 전달 오는 25일 한국소방안전협회 대강당에서 개최 제11회 소방시설관리사 190명 이 배출되면서 이를 환영하기 위한 축하 세미나가 열린다. 한국소방시설관리사협회는 오 는 25일 한국소방안전협회 대강 당에서 세미나 및 선후배 관리 사의 만남의 장 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총 3부로 나눠 진 행되며 2부에서는 성장하는 관리 사라는 주제 아래 웃음과 유머 를 통한 고객서비스(한국유머전략 연구소, 소장 최규상) 성과를 향 한 셀프 리더십(3P자기경영연구 소, 대표 강규형) 등의 특강이 이 어진다. 특히 소방시설관리사들간의 교류의 장이 마련되며 선ㆍ후배 혼성배치를 통한 자연스러운 대 화와 교류가 일어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이밖에도 선배관리사 의 경험담, 후배관리사의 다짐 나누기 등의 시간도 주어질 계획 이다. 소방시설관리사협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신규 관리사에게 현 장경험과 실무에 대한 여러 가지 도움을 주고 흐름을 알리고자 마 련하게 됐다 며 유익한 강의도 마련한 만큼 즐거우면서도 큰 배 움이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제11회 소방시설관리사 190명 합격 2차 시험 총 2,081명 응시 합격률 9.13% 2010년을 기점으로 열한번째 를 맞은 소방시설관리사 시험에 서 접수인원 5,877명 중 190명이 최종으로 합격해 우리나라 소방 시설관리사가 총 799명으로 늘어 났다. 소방방재청(청장 박연수)에 따르 면 제11회 소방시설관리사 시험실 시 결과 총 190명의 소방시설관리 사가 합격했다. 이번 시험에는 총 5,877명(1, 2 차 접수 : 4,852명, 2차 접수 : 1,025명)이 응시했으며 이는 지난 2008년도 접수인원 5,801명과 대 비할 때 1.3%가 증가한 것으로 나 타났다. 1차 시험에는 총 4,731명의 대상 자 중 3,739명이 응시해 1,330명이 합격하는 등 35.57%(제10회 합격 률 38.74%)의 합격률을 보였으며 2 차 시험에는 2,338명 대상자 중 2,081명이 응시해 190명이 합격, 9.13%(제10회 합격률 5.32%)의 합 격률을 보였다. 소방시설관리사는 소방안전관 리의 전문적인 기법과 법령, 제도 의 개선에 따라 소방대상물의 효 율적이고 전문적인 관리를 위해 지난 1993년 도입된 자격제도로 소방시설의 점검과 정비 등 전문 적인 소방안전관리 직무를 수행 하고 있다. 총재 및 부총재, 이사 등 연임키로 결정 출범 3년째를 맞이한 한국소 방단체총연합회가 운영되어 오 던 임원진의 연임을 결정하고 새 롭게 도약키로 했다. 한국소방단체총연합회(총재 김종기)는 내부 정관에 따른 임 원 임기가 만료되면서 지난달 임 시총회를 개최하고 제2기 임원 진의 임기를 연임키로 결정했다 고 3일 밝혔다. 지난 12월 7일 열린 임시총회에 서 연합회는 현재의 총재 및 부총 재, 이사들의 임기를 연임하는 것 으로 결정했으며 감사는 전국대학 소방학과교수협의 회장을 역임중 인 허만성 교수가 맡도록 했다. 이에 따라 소방의 권리를 옹 호하고 대변하기 위해 출범한지 3년째에 접어든 소방단체총연합 회는 새로운 2기 체제 출범과 함 께 분야 발전을 위한 도약의 초 석을 다지겠다는 방침이다. 소방단체총연합회 관계자는 소방분야의 단체를 아우르는 총 연합회는 다소 늦은 출발에 따라 아직까지 타분야에 비해 활동이 적 고 환경이 열악한 실정이지만 이 분야의 발전을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않을 계획 이라고 말했다. 최영 기자 서울시 화재 전년 대비 15.8% 감소 화재와의 전쟁 등 화재예방대책 효과 나타나 소방방재청, 화재피해주민 새 보금자리 마련 실종 20여일 지난 지금까지 행방 묘연 를 이용해 절벽에서 미끄러져 다쳤다고 아내와 통화했고 오 후 4시경에는 2번에 걸쳐 119 에 구조요청을 해왔다 며 현 재 119구조대와 해경이 사고 지점을 파악해 수색 중에 있다 고 말했다. 관계자는 또 박권섭 부회장 은 주말을 이용해 홀로 나섰던 홍도 여행 중에 이 같은 사고를 당했으며 가족은 물론 공사협회 임직원 모두가 무사 귀한을 바라 고 있다 고 전했다. 한국소방단체총연합회 제2기 체제 새 출발 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고영 선, 이하 화보협)는 직무수행 중 사 고를 당한 소방공무원을 위해 전 임 직원이 함께 모은 지원금 1천만 원 을 대한소방공제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재난현장에서 희 생 봉사하고 있는 소방공무원의 뜻 을 기리고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됐 으며 소방공무원 가족의 생활비와 장학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화보협 고영선 이사장은 연말연 시를 맞이해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 을 모은 이 지원금이 불철주야 국민 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헌신하 는 소방공무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한편 화보협은 소방공무원 격려 를 위해 지난 37년간 우수 소방공 무원을 표창하는 소방안전봉사상 행사를 매년 실시해 오고 있으며 지 난해에도 소방공무원을 위한 생활 및 장학지원금 1천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소방공사협, 박권섭 부회장 실종 지난해 12월 19일 전남 신안 군 흑산면 홍도에서 (사)한국소 방공사협회 부회장으로 재직하 고 있던 박권섭(59)씨가 실종되 는 사건이 발생됐다. 사건 직후 소방방재청은 중앙 119구조대를 급파하는 등 해경 과 합동으로 대대적인 수색작업 을 벌이고 있으나 실종 20여일이 지난 지금까지도 행방이 묘연한 상태다. 공사협회 관계자는 실종 당 일 박권섭 부회장이 휴대전화 15 2010년 한 해 동안 발생한 건수 가 09년도 대비 15.8% 감소한 것 으로 나타났다. 서울소방재난본부(본부장 최웅 길)는 2010화재발생 현황 분석 결과 전년대비 997건의 화재건수가 감소했다고 밝혔다. 분석한 자료에 의하면 2010년도 화재 발생건수가 총 5,321건으로 230명(사망42,부상188)의 사상자와 145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일일 평균 14.6건의 화재 발생 건 수와 4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 한 것으로 이는 전년대비 화재건수 15.8%(997건), 인명피해 10.5%(27 명), 재산피해 6.9%(10억 67백만원) 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그동안 인명피해가 많았던 주거용비닐하우스, 쪽방, 불량주택 등 화재취약대상에선 13건의 화재 로 1억 3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 했으나 단 1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하 지 않아 단독경보형 감지기와 소화 기 보급 등 저소득층 소방안전대책 이 큰 효과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화재발생원인을 살펴보면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41.8%(2,222 건), 전기적요인 32.5%(1,729건), 방 화 9.8%(524건) 순으로 발생했다. 화재발생 장소는 주거시설 32%(1,704건), 차량 11.3%(603건), 음식점 11.3%(599건), 업무시설 6.7%(357건) 순을 보였다. 서울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시 민안전이 최상의 복지다 며 올해 에도 시민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다 각적인 소방정책을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인천시, 1천만원 이상 계약정보 전면 공개 강원 정선군 안건웅씨 수혜 입어 소방방재청(청장 박연수)은 화재 로 집을 잃은 강원도 정선군 화재피 해가구 주택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 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화재피해자(안건웅 81세)는 지 난해 6월 2일 불의의 화재로 인 하여 주택이 전소되어 그동안 컨 테이너 임시거처에서 살아왔으 며, 안타까운 소식을 들은 정선소 방서에서 소방방재청에 재건축 대상으로 추천하여 이루어지게 됐다. 화재피해가구 주택재건축 사업 은 화재로 생활 터전을 잃은 피해 자에게 안전한 주거공간을 지원하 기 위해 소방방재청, 포스코, 한국 국제기아대책기구, 철강협회와 함 께 공동 추진하고 있는 복지사업 이다. 관계자들은 지난 11월 수차례 회 의 및 현지답사를 거쳐 화재피해자 (안건웅 81세)에게 건축비 5,500만 원(39 )을 들여 주택건설 지원을 결정했다. 공사는 지난 12월 8일 착공해 포 스코 직원과 철강협회 직원 50여명 의 자원봉사 도움으로 30일 준공을 하게 됐다. 관계자 등이 참석한 이번 준공 식에는 입주식 및 열쇠 기증식 개 최와 함께, 화재경보기를 설치하 고 소화기도 기증했다. 소방방재청과 관계기관은 이번 준공식을 계기로 내년에는 화재피 해주민 주택지원 사업을 더욱 확대 하여 보다 많은 피해주민들이 혜택 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라 고 밝혔다. 근로자 보호 및 불법하도급 방지 등 효과 기대 인천광역시(시장 송영길, 이하 인 천시)는 공사ㆍ용역ㆍ물품에 대한 계약정보 공개 시스템 구축이 완 료됨에 따라 1월 1일부터 1천만원 이상의 모든 계약정보를 전면 공개 하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계약에 관한 정보는 발주 계획과 입찰현황, 개찰결과 등 기본 정보만이 공개되어 왔다, 하지만 이번 서비스의 시작으로 계약내용과 설계변경 내용, 현장관 리 및 하도급 현황, 감독공무원, 대 가지급 내역 등 기본정보를 포함해 계약에 관한 모든 정보가 시민들에 게 공개된다. 인천시 관계자는 계약행정에 대 한 투명성과 공정성이 한층 강화되고 하도급 업체나 장비납품업체, 공사근 로자 등이 대가지급 사실을 몰라 대 금을 받지 못하는 불편사례가 해소될 것 이라며 근로자 보호는 물론 불법 하도급 방지로 지역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등의 큰 효과를 거둘 수 있 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 전했다. 대상 여 참 소방제조, 설계 감리, 공사, 점검, 구조 구급 등 관련 업계는 물론 학 계, 유관기관, 단체 등 본 디렉토리를 통해 홍보의 극대화를 실현하고자 하는 분 은 누구나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문의 (02)579-0913

16 소방방재신문 산 업 2011년 1월 10일(월) 제547호 공기흡입형 감지기 이젠 가스까지 잡아낸다 Xtralis, VESDA ECO SYSTEM 국내 본격 출시 인터뷰 - Xtralis 윤철재 한국지사장 경하거나 교체하는 작업도 간단하게 수행 할 수 있다. 기존 VESDA 공기흡입형 감지기가 설 치된 곳의 경우는 낮은 설치 비용으로 가 스를 감지할 수 있는 ECO시스템의 적용 이 가능하다. Xtralis사는 가스 감지기의 종류를 추가 하기 위한 연구ㆍ개발을 진행중에 있으며 조만간 더욱 확대된 가스 감지 기능이 접 목될 전망이다. 진일보된 안전성 위해 가스 및 환경감지 기능 접목 Xtralis사는? 화재를 능동적으로 감지하는 공기흡입 형감지기(ASD)가 복합적인 위험요소를 감 지해낼 수 있는 토탈 시스템으로 진화하고 있다. 일반적인 화재감지기는 열이나 연기가 감지기 설치장소까지 도달하기를 기다리 는 수동식이지만 공기흡입형 감지기는 흡 입배관망을 통해 공기를 능동적으로 빨아 들여 화재를 감지하는 차세대 시스템이다. 최근 Xtralis에서 국내 시장에 새롭게 출 시한 VESDA ECO SYSTEM 은 화재 연 기를 흡입하는 배관을 통해 샘플링된 공기 의 가연성 가스와 독성가스, 산소 등의 위 험까지 감지해 낼 수 있는 복합 솔루션이 다. 기존 화재감지 기능에 가스감지 기능까 지 결합되면서 동일한 흡입배관 망에서는 공기를 샘플링하고 연기는 물론 위험성이 존재하는 가스를 조기에 감지할 수 있다. 이산화탄소와 이산화질소, 암모니아, 산 소, 이산화황, 황화수소, 수소, 메탄, 프로 판 등을 감지할 수 있는 각각의 감지기 센 서는 2개까지 수용이 가능하고 더욱 많은 종류의 가스 감지가 필요한 경우는 배관망 을 추가하면 된다. 촉매식 비드센서로는 가연성 가스를, 전기화학 센서로는 독성가스나 산소를 감지하게 되는데 서로간의 밀도가 다른 가스를 유연한 시스템 설계를 통해 다양 한 감시구역에서 신속한 감지를 실현하 게 된다. 유지관리에 있어서도 사전(공장)에 교정 된 센서 카트리지를 현장에서 손쉽게 교체 할 수 있으며 다른 종류의 가스 센서로 변 Xtralis는 전 세계적으로 30개국 이 상에 지사를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 기 업이다. 우리나라에는 VESDA 공기 흡입형 감지기로 잘 알려져 있으며 30 여년 동안 산업계와 기업의 핵심 시설 물을 보호하는 다양한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전세계 반도체/LCD 제조시설 클린 룸의 80%가 Xtralis사의 화재감지 및 보안 솔루션을 통해 사업의 연속성을 유지할 만큼 유명세가 높고 세계 10대 통신회사 중 8개 회사가 이 Xtralis의 조기 화재감지 솔루션을 통해 서비스 를 제공 받는다. 이 중 대표적인 기업이 NASA와 DHL, 구글, 삼성, LG, Hynix, KT, Intel, HSBC, AT&T 등이며 4만개소 이상의 현장과 전세계 400개소에 이르는 중앙 감시실에서도 Xtralis의 조기 화재감지 솔루션을 채택한 상태이다. 또 세계적인 화재 및 방범분야의 다 국적 기업 중 90%가 OEM방식으로 Xtralis사의 제품을 공급받고 있다. 화재 외에도 보이지 않는 위험은 독성 가스의 유출과 산소 결핍, 그리고 가연성 가스나 증기의 존재로부터 올 수 있습니 다 화재예방의 핵심은 조기 경보를 통한 위험의 경감이다. 이러한 원칙은 가스 감 지에서도 동일하게 작용한다. 베스다 공기흡입형 감지기를 국내에 공 급하고 있는 Xtralis의 윤철재 한국지사장 은 화재와 더불어 가스를 보다 신속하게 감지하면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은 보다 완벽하게 수립될 수 있게 된 다 고 강조한다. 공기흡입형 감지기의 세계시장을 석권 한 Xtralis사는 기존 흡입형 연기감지 기술 에 더욱 확고한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가스감지 및 환경감지 기 능을 접목하면서 VESDA ECO 시스템 을 개발하는 데까지 이르렀다. 윤철재 지사장은 세계적 으로 30개국 이상에 지사 를 운영중인 Xtralis사의 한 국 지사장으로, 국내에 공 급되는 VESDA' 공기흡입 형 감지기를 명품 브랜드 로 이미지를 굳히게 한 핵심 인물이다. 윤 지사장은 VESDA 공기흡입형 감지 기의 신뢰성을 갖춘 측정결과는 시설의 보호와 함께 거주 공간의 쾌적한 공기의 질까지 보장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거듭 나 게 됐 다 며 국 내 시 장 에 내 놓 은 VESDA ECO 시스템 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화재와 가스라는 복합적인 시스템을 통 해 위험성을 현저하게 줄일 수 있는 차세 대 시스템을 국내에 공급할 수 있게 됐다 는 이유에서다. 윤 지사장은 여러 설비에서는 막대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가스나 기타 유해물질이 흘러나오고 있는 실정 이라며 VESDA ECO는 용도와 환경에서 비용 효율이 높은 가스 감지와 환경 모니 터링을 제공할 수 있다 고 설명했다. 이 시스템은 특수 시설에서의 활용도 가 더욱 두드러진다. USP 및 배터리 충 전실이나 지하 유틸리티 터널, 교통센터 등 가스로 인한 폭발 우려 공간과 공기중 의 오염도를 체크할 수 있는 방안으로 활 용된다. 선진국에서는 이미 이 같은 시설물에 반영되고 있으며 실내 주차장의 공기질을 확인하고 이를 여과시키는 작동 시스템으 로도 적용된다. 일산화탄소나 이산화질소 레벨의 감시 가 가능하기 때문에 환기시스템의 일부로 서 가변 속도 팬을 가동시키는 기능을 부 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윤철재 지사장은 VESDA ECO 시스 템이 최근 폭발 등 안전사고가 빈번히 일 어나는 학교 등 실험실에서 가스와 화재 의 위험성을 동시 차단하기 위한 대안으 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처럼 VESDA 공기흡입형 감지기의 활용도가 단순히 화재만을 감지하는 수준 을 넘어 가스 등 복합적인 위험요소 차단 시스템으로 확장되면서 비상한 관심이 모 아지고 있다. 최영 기자 www.kfpa.or.kr 대표전화 (02)3780-0200 화재 등 재해로부터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켜내며 손해보험의 발전과 함께 해 온 36년, 한 발 더 가까이에서 도와드리겠습니다. 협회가 하는 일 특수건물의 화재안전점검 보험요율 할인등급 사정 등 위험관리 지원 선진 방재기술의 조사 연구 보급 방재관련 시험 품질인증 연구 대규모 건축물의 화재위험 진단 및 방재컨설팅 화재안전인정 보험범죄 방지를 위한 화재원인조사 화재안전 계몽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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