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친구처럼, 국민을 하늘처럼 http://www.kma.go.kr January 2016 1월 우리나라 기온과 강수량 현황 큰 기온 변화 평균기온 평년편차 강수량 평년대비 평균기온은 -0.9 로 평년과 비슷하였음 (평년편차 +0.1 ) 강수량은 25.1mm 로 평년과 비슷하였음 (평년대비 83%) 남쪽으로부터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어 기온이 평년보다 높았던 날이 많았으며, 일시적으로 발달한 찬 대륙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기온변화가 컸음 발달 현황 엘니뇨 감시구역의 최근 해수면온도 현황 감시구역 12월 평년보다 약함 1월 평년보다 강함 강한 북극 소용돌이가 나타나고 이 평년보다 약했던 12월과 달리, 1월에는 약한 북극 소용돌이와 우랄산맥 동쪽 부근의 상층기압능 영향으로 찬 이 크게 발달하였음 c a b 최근 해수면온도는 열대 태평양 엘니뇨 감시구역 (a)에서 평균 29.1 로 평년보다 2.6 높고, 열대 동태평양(b)에서는 평균 27.6 로 평년보다 1.9 높은 상태임 1월 전세계 기온 아프리카 북서부와 남부, 서유럽과 중앙아시아, 시베리아 북부~캐나다~ 그린란드, 남미에서 기온이 평년보다 높았고, 중앙 아프리카, 북유럽~시베리아 남부~몽골~우리나라, 미국 중남부와 동부에서 평년보다 낮았음 1월 전세계 기상재해 유럽과, 동아시아, 미국 북부에서는 한파와 폭설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였고, 미국 중부와 남서부에서 토네이도가, 호주에서는 산불이 발생하여 피해가 있었음 영향 예보로의 전환을 통한 기상재해 리스크 경감
1월 기상특성 기온 및 강수량 특성 큰 기온 변화, 한차례 강추위 남쪽으로부터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어 기온이 평년보다 높았던 날이 많았으며, 일시적으로 발달한 찬 대륙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기온변화가 컸음 - 전반적으로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았으며, 특히 전반에는 엘니뇨의 영향으로 형성된 필리핀 해 부근의 고기압성 흐름으로 따뜻한 남풍계열의 바람이 우리나라로 유입되어 기온이 평년보다 높았음 - 18~25일에는 우랄산맥 부근에서 상층기압능의 발달로 찬 이 강하게 발달하여 우리나라로 찬 공기가 지속적으로 유입되어 전국적으로 강한 한파가 발생하였음 전반(1 17일) 동안 전국 평균기온은 1.1, 후반(18 25일) 동안 전국 평균기온은 6.2 로 7 이상의 큰 기온 차이를 보였음 24일에 전국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9.3 낮아 올 겨울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하였으며,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18.0 로, 2001년(1.15, -18.6 ) 이후 가장 낮았고, 제주는 -5.8 의 최저기온을 보여 관측 이후 최저 1위를 기록하였음 21일에 올 겨울 들어 처음으로 한강 결빙이 나타났으며, 이는 작년(1.3.)보다 18일 늦고, 평년(1.13.)보다 8일 늦게 나타났음 지역적 편차가 컸던 강수량 중부지방은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강수량이 평년보다 적었으며, 찬 의 확장 및 저기압의 영향으로 인해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평년보다 많은 강수량을 기록하여 강수량 편차가 지역적으로 컸음 - 수도권 및 강원도 영서지방의 강수량이 평년대비 10% 이하로 매우 적었음 서울의 1월 강수량이 1.0mm로, 1908년 이후 최소 1위를 기록하였음 - 17일과 28~29일에 남쪽 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눈 또는 비가 내렸음 - 18~19일, 23~24일에 강한 한기가 상대적으로 따뜻한 서해상을 지나면서 만들어진 눈구름이 내륙으로 유입되어 서해안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렸음 23일 일 최심신적설은 목포 16.3cm, 서산 10.0cm, 전주 8.8cm를 기록하였고, 24일에 광주는 13.5cm를 기록하였음 23일 제주에서 32년 만에 일 최심신적설 12.0cm(최고3위)를 기록하였음 (1위 13.9cm(1984.1.18.), 2위 12.8cm (1959.1.17.)) - 29~30일에는 동풍의 영향으로 동해안지방에 눈이 내렸음 전국 45개 지점의 1월 (위) 평균기온과 평년편차( ) 분 포도 및 평균기온( ) 평년 편차 일변화, (아래)강수량 (mm)과 강수량 평년대비(%) 및 강수량(mm) 일변화 1월 전국 기온 및 강수량 월평균기온 월평균 최고기온 월평균 최저기온 강수량 2016년 1월 -09 3.7-5.1 25.1mm 평년(1981~2010) -1.0 4.3-5.6 28.3mm 편차/평년비 +0.1-0.6 +0.5 83% 기온과 강수량은 전국 45개 지점 평균 1
계절 감시 및 분석 북극진동(AO) 및 a) 북극진동(AO) b) 강도 일변화 극지역 지위고도 편차장 연직분포 감시구역 최대 +1σ 평년 -1σ 북극진동지수 +AO 12월 1월 -AO 12월 평년보다 약함 1월 평년보다 강함 최소 양의 북극진동(강한 북극소용돌이 상태)과 이 평년보다 약했던 12월과 달리, 1월에는 음의 북극진동(약한 북극소용돌이 상태)과 우랄산맥 동쪽 부근의 상층기압능의 영향으로 찬 대륙 고기압이 크게 발달하였음 북극진동(Arctic Oscillation): 북극 주변을 돌고 있는 강한 소용돌이가 수십일 또는 수십 년 주기로 강약을 되풀이 하는 현상으로, 양의 북극진동 해에 중위도 지역의 기온이 평년보다 높은 경향이 있음 OLR 및 MJO 발달 현황 a) 5일 평균 OLR 편차 b) MJO 감시 및 예측 OLR: Outgoing Long-wave Radiation MJO: Madden-Julian Oscillation 파란색: 대류활동이 평년보다 강함(활발함) 빨간색: 대류활동이 평년보다 약함(억제됨) (a) 1월 동안 열대 중태평양 에서의 대류활동이 평년 보다 강하였음. 20일까지 열대 서태평양 부근에서의 대류활동은 평년보다 억제 되었으나, 20일 이후 완화 되었음 (b) MJO는 1월 동안 날짜 변경선(Phase 7~8) 부근 에서~동인도양 부근으로 동진하는 현상이 잘 나타 났으며, 2월 전반에는 열대 서 태 평양(phase 4~5) 부근에 위치할 것 으로 예상됨 2
전지구 해수면온도 현황 전지구 해수면온도 및 주간 편차 (1월 24일~1월 30일) 최근 해수면온도는 열대 태평양 c a b 엘니뇨 감시구역(a)에서 평균 29.1 로 평년보다 2.6 높고, 열대 동태평양(b)에서는 평균 27.6 로 평년보다 1.9 높은 상태임. 우리나라 주변(c)의 해수면 온도는 평균 10.9 로 평년과 같 은 상태임 자료출처: NOAA Optimal Interpolation (OI) SST Analysis, version 2 (OISSTv2) a: 5 S~5 N, 170 W ~120 W b: 5 S~5 N, 120 W~80 W c: 30 N~45 N, 120 E~135 E 엘니뇨 감시구역(a)의 최근 해수면온도는 평년보다 2.6 높은 상태임 a) 적도 태평양 해저수온 b) 적도 태평양 해수면 온도와 바람 평균해수면온도와 바람 1.26~30 해수면온도 편차와 바람 편차 1월 26~30일 평균 붉은색/푸른색: 평년보다 높은/낮은 수온 자료출처:NOAA/Pacific Marine Environmental Laboratory/Tropical Atmosphere Ocean project (http://www.pmel.noaa.gov/tao/jsdisplay) (a) 동태평양 해저 0~100m 부근에서 5 이상의 해저수온편차(짙은 빨간색)를 보여주고 있으며, 서태 평양 부근에서는 저수온역(파란색)이 나타나고 있음 (b) 적도 서태평양 부근에서 서풍편차가 약하게 나타났음 우리나라 엘니뇨(라니냐) 정의 엘니뇨 감시구역(열대 태평양 Nino3.4 지역: 5 S~5 N, 170 W~120 W)에서 5개월 이동 평균한 해수면온도의 편차가 0.4 이상 (-0.4 이하) 나타나는 달이 6개월 이상 지속될 때 그 첫 달을 엘니뇨(라니냐) 발달의 시작으로 함 3
세계의 기후 1월 기온 및 강수량 편차 기온 (단위: ) 강수량 (단위:mm) 자료출처: NCEP(National Centers for Environmental Prediction )/NCAR(National Center for Atmospheric Research ) (기온) 아프리카 북서부와 남부, 서유럽과 중앙아시아, 시베리아 북부~캐나다~그린란드, 남미에서 평년보다 높았 고, 중앙아프리카, 북유럽~시베리아남부~몽골~우리나라, 미국 중남부와 동부에서 평년보다 낮았음 (강수량) 아프리카 중남부, 유럽과 중앙아시아, 시베리아 동부, 중국 남부~동남아시아~인도네시아, 남아메리 카 중부에서 평년보다 많았고, 아프리카 남부 일부, 호주 북부, 남아메리카 북부에서 평년보다 적었음 2015년 12월 전지구 기온 2015년 12월 전지구 평균기온은 20세기 평균보다 1.11 높았으며, 관측이 시작된 1880년 이래 가장 높은 기온임 2015년 12월 전지구 육지의 평균기온은 20세기 평균보다 1.89 높았으며, 이는 관측이 시작된 이래 가장 높은 기온임 2015년 12월 전지구 해수면온도는 20세기 평균보다 0.83 높았으며, 관측이래 가장 높은 기온임 2015년 전세계 연평균 기온은 20세기 평균 13.9 )보다 +0.9 보다 1880년 이래 역대 최고치를 기록함 전지구 기온편차 및 순위 (2015년 1월 ~ 12월) 년 2015 월 1 2 3 4 5 6 7 8 9 10 11 12 (단위: ) 편차 +0.77 +0.82 +0.85 +0.74 +0.87 +0.88 +0.81 +0.88 +0.90 +0.98 +0.97 +1.11 1901~ 2000 순위 2 2 1 4 1 1 1 1 1 1 1 1 1880~ 본 자료는 NOAA(http://www.ncdc.noaa.gov/sotc/global)에서 제공하는 자료이며, 익월 20일 경에 값이 산출되므로, 12월 자료까지 만 제공하였음( 2016년 1월 값은 2016년 2월 20일 경 발표 ) 편차는 1901년부터 2000년까지의 100년간의 평균자료, 순위는 1880년부터 136년간의 자료를 기준으로 산출함 기준 4
1월 전세계 기상재해 폭풍 폭우 토네이도 한파 폭설 산불 폭염 지진 한파 폭설 (핀란드) 남부 폭설, 철도 운행 중단 (터키) 폭설, 항공기 246편 결항 (레바논) 한파, 시리아 난민 고립, 추위와 사투 (베트남) 한파, 가축 7천 마리 이상 동사, 약 1만ha 경작지 냉해 (대만) 영상2도 한파, 저제온증으로 85명 사망 (중국) 신장 위구르자치구 한파, 주요도로 폐쇄, 전기 수도 난방 중단, 4천여 명 공항 고립 (일본) 동북부 한파 폭설, 200여 명 부상, 열차 운행 중단, 고속도로 폐쇄, 2만 8천여 세대 전기 공급 중단 서부 한파 폭설, 5명 사망, 2백여 명 부상항공기 5백여 편 결항, 철도 연착 (미국) 동북부 한파 폭설, 교통사고 및 심장마비로 28명 사망, 주요도로 폐쇄, 휴교령, 전기 수도 공급 중단 폭풍 폭우 토네이도 (나미비아) 폭풍, 가옥 31채 파손 (미국) 서부 폭우, 1명 부상, 차량 2대 파손, 전기 공급 중단, 도로 침수 등 중부와 남서부 토네이도, 2명 사망, 5명 부상, 주택 45채 파손, 1만 7천 가구 정전, 300만 달러 재산 피해 산불 폭염 (남아프리카공화국) 폭염, 11명 사망, 40 이상 고온 1주일 동안 지속 (호주) 산불, 2명 사망, 건물 140채 소실, 농경지와 산지 711km2 소실 지진 (인도네시아) 규모 5.4 지진, 1명 사망, 22명 부상, 가옥 239채 파손 (일본) 규모 6.7 지진, 2명 부상, 활주로 일시 폐쇄, JR 열차운행 일시 중단 (러시아) 규모 7.2 지진, 10여 차례 최대 규모 4.8의 여진 발생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