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01 22(금) 제135호 1. 국외 테러 피해 예방 및 대응 요령 2. 재외선거 관련 안내사항 <전국 동향> 3. 2016년 일본경제 전망 - 1 4. 일본농산물 수출촉진 전략 ~방일 외국인을 위한 대응~ <간사이 동향> 5. [일본은행 오사카지점] 1월 긴끼지역 금융 경제개황 6. 샤프 경영재건에 산업혁신기구와 홍하이가 경쟁 7. '유니버셜스튜디오재팬(USJ)'의 2015년도 성과와 향후 과제 8. 간사이국제공항 운영개황 9.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 기념 사업 400건 이상 10. 간사이 관광 동향 11. 한일교류 토크이벤트 마음을 잇는 조선 통신사 ~교류의 유산을 미래로~ 12. 씨네마트 신사이바시, 협녀, 칼의 기억 상영 안내 여행지에서 지키는 생활매너 - AKIMAHEN (금지) - o 교토시에는 'AKIMAHEN '이라는 제목의 외국인 대상 안내 전단지가 있음. 관광 객과 지역주민이 함께 쾌적하고 즐겁게 지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여행 커뮤 니티 사이트인 트립어드바이저와 교토시가 제작한 생활 매너 안내서임. 이 전단지에는 총 19개의 생활매너에 대해 알려주고 있으며, 시내 관광안내소 및 숙박시설 등에 비치 하고 있음.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음. AKIMAHEN(あきまへん): 해서는 안 된다는 의미의 교토 방언 o 교토시는 2007년부터 시내 전역에서 흡연을 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을 의무화함. 또한, 지정구역내(시내중심가, 교토역부근, 기요 미즈 기온지역)에서 흡연시 1,000엔 과태 료가 부과됨. 이러한 사실은 외국인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기 때문에 외국인 대상 PR이 더욱 요구되고 있음. 교토 시의 발표에 따르면 2014년도 한국인 위반자는 395명에 달한다고 하며 2015년도는 상반기만 해도 274명으로 계속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함. o 교토 시내를 걷다보면 마이코( 舞 妓 )를 종종 볼 수 있는데 신기한 광경을 담기 위해 본인 허락 없이 촬영하는 관광 객이 있음. 하지만 사진촬영이 불가한 마이코도 있으니 본인 의사 확인 후 찍어야 함. 이외 에도 신사나 사찰 등 사진촬영이 금지 된 곳이 있기 때문에 미리 확인하고 촬영해야 함. o 작은 생활매너 차이에서 오는 충돌로 서로 불쾌해지지 않도록 먼저 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는 것도 중요함. 그밖에 일본에서 지켜야 할 생활매너는 교토 관광 가이드 홈페이지(http://kyoto.travel/ko#)에 게재되어 있으니 살펴보기를 바람. <정보출처 : 주오사카총영사관>
1. 국외 테러 피해 예방 및 대응 요령 지난 2개월간 발생한 극단주의 무장단체의 테러(2015.11.13 파리, 2016.1.12 이스탄불, 1.14 자카르타 테러 등)는 중동에서 유럽, 동남아로 확산되고, hard target(국가 기관, 공공시설 및 군 경 공무원)뿐 아니라 soft target(다중이용시설 및 불특정 다수 민간인)을 목표로 하고, 사전에 치밀하게 기획되었다는 점에서 과거 테러와는 차원이 다른 위협으로 부상하였습니다. o 이와 같은 상황에서 해외 체류 또는 여행하는 우리국민 여러분들께서는 국외 테러 피해 예방 및 대응을 위해 아래 사항을 숙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o 테러 피해 예방 - 먼저 체류 또는 방문하시는 국가 또는 지역의 여행경보단계(www.0404.go.kr 참조)를 확인하시고 해당지역에 대한 지침을 준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여행경보단계와 관계없이 대도시 또는 유명 관광지의 다중이용장소(쇼핑몰, 유명 외국계 프랜차이즈 매장, 공항 및 기차역 등)는 테러 목표로 선호되고 있으므로 되도록 방문을 자제하시고 방문해야 하는 경우에는 신변안전에 특별히 유의해 주시기 바라며 야간 통행, 심야 식당 및 술집 출입과 대중교통 이용을 자제하시고 특정 장소에서 수상한 행동을 목격하거나 이상한 느낌을 받은 경우 신속히 그 곳을 벗어나 주시기 바랍니다. - 또한, 영사콜센터의 맞춤형 로밍 문자메시지를 포함하여 외교부와 우리공관의 안전 정보 안내를 확인, 준수하고 현지 정부의 지침과 언론 동향도 수시로 확인하며 사전에 가족 및 지인에게 행선지를 알려두고 현지 우리 공관 및 국내 영사콜센터 (82-2-3210-0404) 연락처를 숙지하여 위급 상황시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o 테러 피해 대응 - 폭탄 테러 발생시 폭발음이 들리면 즉시 바닥에 엎드려 정황을 살피되, 엎드릴 때 양팔과 팔꿈치를 붙여 폐, 심장과 가슴을 보호하고 귀와 머리를 손으로 감싸 두개골을 보호합니다. 폭발 종료시 2차 폭발과 시설물 붕괴 가능성에 유의하면서 폭발지점 반대방향으로 낮게 엎드린 자세로 대피합니다. 대피시 소지품을 챙기는 행동 등을 자제하고 최대한 신속히 이동합니다. 폭발로 화재 발생시에는 유독가스를 마시지 않도록 최대한 자세를 낮추고 젖은 천으로 코와 입을 가리고 대피합니다. - 1 -
차량 폭탄 테러시 최소 500m 이상 대피해야 안전합니다. - 총기 테러 발생시 총기 난사시 신속히 엎드린 후 주변 동정을 조심스럽게 살피시기 바랍니다. 안전하게 현장을 탈출할 수 있으면 탈출하되, 안전한 탈출이 어려운 경우 가까운 곳에 크고 단단한 벽 등 총격 방어가 가능한 장소가 있으면 그 곳으로 은신합니다. 안전한 장소로 피하기 위해 갑자기 일어나면 표적이 될 수 있으므로 낮은 포복으로 이동하되 이동 및 은신 중에는 최대한 조용히 하고 휴대전화가 울리지 않도록 합니다. - 억류/납치 테러 발생시 인질로 억류 또는 피랍시 저항하지 말고 순순히 요구사항에 응하되, 급작스런 행동은 피합니다. 피랍인이 다수일 때는 납치범과 눈을 마주치거나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등 납치범의 주의를 끄는 행동을 자제합니다. 납치범이 질문할 때는 가능한 짧게 자연스러운 자세로 대답하고, 무엇인가를 지시할 때는 공손하게 응해야 하며, 육성녹음 등 요구시 기꺼이 응합니다. 외부에서 구출을 위한 모든 수단이 동원되고 있으므로, 어떠한 상황에서도 자제력을 잃거나 절망감을 가져서는 안되며, 냉정을 찾아 탈출로 등 자신이 유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여건을 파악해야 합니다. 눈을 가리게 되면 주변의 소리, 냄새, 피랍로 경사와 거리 및 범인음성 등을 기억하 도록 노력합니다. 장기 피랍시에는 건강유지를 위해 운동을 계속하고 제공되는 음식은 모두 먹어야 하며, 몸이 아플 때는 약을 요구하고, 가능한 납치범과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합니다. 갑작스러운 소리나 빛 또는 섬광이 나면 무조건 엎드려야 하며, 진압 작전이 끝나고 특공대원이 일으킬 때까지 움직이지 않습니다. - 화학/생물/방사능 테러 발생시 소지하고 있는 손수건 등으로 코와 입 등을 가리고 호흡을 멈춘 채 신속히 대피합니다. 의심물질에 노출되는 경우, 신속히 탈의 후 비누를 이용하여 흐르는 물에 씻되 피부를 문지르는 행동은 자제합니다. 방사능누출이 의심될 시, 방사능에 오염되지 않은 건물이나 비상대피소로 피신합니다. 오염 지역에서 벗어나는 즉시 당국에 신고 후 의료진의 진찰을 받습니다. <정보출처 : 주오사카총영사관 http://jpn-osaka.mofa.go.kr/> - 2 -
2. 재외선거 관련 안내사항 '재외선거인 영구명부' 등재여부 조회 가능 o 2015.12.24일, 재외선거인 영구명부제 도입을 골자로 하는 공직선거법이 공포 시행됨에 따라 2012년에 실시한 제18대 대통령선거의 재외선거인명부에 등재된 선거인은 별도 등록신청을 하지 않아도 2016.4.13일 실시하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o 재외선거인 영구명부 등재여부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인터넷 신고 신청 홈페이지 (https://ova.nec.go.kr)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o 또한 지난 제18대 대통령선거 시 재외선거인명부에 등재되었던 경우에도 국외부재자신고 대상자(국내 주민등록 및 국내거소신고자)로 변경되거나, 선거권이 없어진 경우(국적 상실자, 선거권 결격사유 해당자)에는 영구명부제에서 제외됨을 알려드립니다. 재외선거관련 공직선거법 개정 내용 o 2016.4.13일 실시하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 있어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2015.12.24일 공포됨에 따라 재외선거관련 제도개선내용을 아래와 같이 알려드립니다. 제도 개선 내용 구분 개정 전 개정 후 신고 신청 시 서류첨부 국외부재자 : 여권사본 첨부 재외선거인 : 여권사본과 국적 확인서류 첨부 신고 신청 시 서류첨부 폐지 재외선거인은 투표소에서 국적 확인서류 확인 재외선거인 명부 투표소 설치 수시명부제 신청 기간 중 등록신청 매 선거 때마다 등록신청 필요 공관 또는 대체시설에 공관별 1개소 설치 영구명부제 상시 등록 신청 직전 선거의 명부(영구명부)에 등록된 자는 등록신청 불요 변경등록신청 도입 재외국민수 4만명 이상인 경우 매 4만명 마다 추가투표소 설치 가능 추가투표소는 2개소 초과 불가 <정보출처 : 주오사카총영사관 http://jpn-osaka.mofa.go.kr/> - 3 -
3. 일본농산물 수출촉진 전략 ~방일 외국인을 위한 대응~ 방일 외국인 현황 o 방일 외국인수의 증가와 함께 방일 외국인에 대한 소비세면세제도 가 개정됨으로써 식품이 면세대상에 추가되어 방일 외국인의 농산물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가 됨. 2014.10월, 소비세면세제도가 개정되어, 소모품인 과자류, 기타 식료품, 음료, 술, 담배, 화장품, 향수 등이 새로 면세품목으로 추가됨. o 반면 농산물의 식물검역 절차(어떻게, 어디서 신고해야 하는지 등)에 대한 방일 외국 인의 지식 부족과 번거로운 절차 등 식물 검역상의 문제로 인해 방일 외국인에 대한 선물용 농산물의 판매 추진을 못하고 있음. 일본 내 대응 o 농림수산성은 이에 따른 대책 '선물용 농산물 식물검역 원활화 지원사업' 실시 - 지원내용 1 청과물판매업체, 시장관계자, 여행업체 등 관계자들과 연계하여 효율적인 수출검사 방법 체제의 검토(식물검역처도 옵서버로 참여) 2 상기검토에 필요한 조사 등 실시(신선도 유지에 관한 조사 등) 3 방일외국인에 대한 검역조건을 기재한 판촉용 팜플렛 작성 배포, 설문조사 실시 - 4 -
4 선물용 판매 촉진을 위한 간이 설비 등의 정비 (나리타, 신치토세, 후쿠오카 공항 에서 농산물 수취 부스 임차, 신선도 유지하기 위한 보온창고 등) 등 청과물판매자, 백화점, 길거리 판매소 등에서의 판매(기내 수화물 외에 택배 대응 검토)에 대한 지원을 상정. o 기대되는 효과 - 일본산 농산물 판매에 대한 대응이 다른 사업자들에게도 확대(시너지효과), 방일 외국 인에 대한 선물용 농산물이 확대됨에 따라 일본산 농산물의 매력이 세계에 널리 발신 되고 지역의 활성화와 수출 촉진을 도모할 수 있음. 지원사업 사례 o 2015.12.15일, 후쿠오카현 야메군( 八 女 群 ) 등의 농산물 직거래판매소, 딸기 관광농원 에서 방일외국인 단체를 중심으로 시험적으로 판매 실시 - 판매 흐름 1 (방일외국인) 매장에서 구입한 농산물에 대해 수출검사신청서를 기입 2 (판매사업자) 구입수량의 농산물 조달, 검역 및 공항까지 운반 3 (방일외국인) 공항 지정 수취소에서 농산물 수취 - 판매사업자 대응내용 1 수출검사신청서 기입 서포트 관광농원 등 매장에서 품목별/국가별로 수출 식물검역 조건을 표시한 일람표를 설치 수출검사신청서를 매장에 설치하여 판매사업 자가 수출검사가 필요한 농산품을 구입한 방일 외국인에 대해 신청서 기입 서포트를 실시 방일외국인의 수출검사 절차 시간 단축 수출식물검역 조건 일람표 2 구입 농산물의 검역 대행 및 운반 방일 외국인이 구입한 농산물 중에서 수출검사가 필요한 품목에 대해 판매사업자와 여행업체 등이 검사절차를 대행하고, 방일 외국인의 귀국 날짜에 맞추어 공항까지 운반하여 검역이 끝난 농산물을 공항에서 인도 방일외국인의 관광 이동 중의 짐 부담과 검역 부담 경감 시사점 o 일본의 제도를 참고하여 방한 외국인 대상 농산물 구입 촉진책을 마련하여 구매 외국 인을 통한 구전마케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필요가 있음. - 5 -
o 일본 대기업여행업체 JTB의 조사 "한국의 인기 도시"에 따르면 현재 서울 외에 부산, 제주도, 경주, 수원 등 지방 도시의 인지도도 높은 것을 볼 수 있고 또한 여행 목적에 음식은 뺄 수 없으므로 각 지방마다의 특산물, 신선한 농산물에 접근하기 쉽도록 대응 검토 필요 참고: 일본농업신문, 일본농림수산성, 일본관광청, JTB(www.jtb.co.jp/kaigai_guide/asia/republic_of_korea) <정보출처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at센터 오사카지사 www.at.or.kr> 4. 2016년 일본경제 전망 - 1 이 자료는 이토츄경제연구소가 2015.11.27일 발표한 일본경제정보(2015.11월호) 를 참고하여 한일산업 기술협력 재단에서 작성함. 2015년 o 2015년 일본경제는 연초 단계에서는 유가하락과 엔저로 고성장을 할 것으로 기대되었 으나 봄, 여름에 걸쳐 이후 경기가 부진 o 2015년 경기침체의 원인은 소비, 설비투자, 수출 등 주요 수요항목이 모두 약세를 보인 가운데, 특히 소비가 복합적인 요인(중소기업의 임금상승 부진, 기후불순, 내구소비 재의 소비감소)으로 인하여 부진 o 일본경제가 경기후퇴국면으로 진입할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10월 이후에 TPP 타결, 新 아베노믹스로 불리는 제 2단계의 아베노믹스 발표, 그리고 이를 지원하기 위한 추가 경정예산 편성 등이 경기회복의 큰 호재로 작용할 전망 o 대외경제환경면에서는 유가하락과 중국경제의 감속이 이어지는 가운데 12.17일 미국 FOMC의 금리인상 결정 o 앞으로 일본경제는 소비와 수출이 회복되는 가운데, 설비투자도 정상을 되찾아 2015년 10-12월에도 GDP가 소폭이나마 플러스 성장을, 그 후에는 완만하면서도 서서히 성장 속도를 높일 것으로 보임. o 그 결과, 2015년도 실질 GDP성장률은 2분기 연속 마이너스성장으로 출발했으나 2014년도 후반에 증가율을 높인 효과도 있어, 전년도 대비 소폭의 플러스 성장을 확보할 전망 2016년 이후 1) 주요 정책변수 추가경정예산 편성 o 일본정부는 경기부양을 위해 전년도 예산잉여분(약 1.6조엔)외에 2015년도 세수증가 분과 예산감축분 등을 재원으로, 3.3조엔(GDP의 약 0.7조엔)규모의 추가경정예산을 편성(12.18일 각의 결정) - 6 -
- 구체적으로는 아베정권의 새로운 정책테마인 1억총활약 사회 실현을 위한 간병시설 정비와 인재육성 외에, TPP 발효에 대비한 농업대책, 저연금수급자에 대한 급부금, 재해복구비 등을 포함 o 현시점에서 GDP성장률에 대한 영향을 파악하기는 어려우나, 시설비나 공공사업비(재해 복구)의 누적액이 공공투자를 끌어올리는 외에, 인재육성이나 급부는 가계소득의 증가를 통하여 개인소비를 끌어올리는데 기여할 것임. - 다만 추가경정예산은 2016년 정기국회에서 심의되기 때문에 빨라도 1월 중순에나 통과 되어 본격적인 효과는 2월 이후에나 나타날 전망 업계에 대한 일본정부의 임금인상 및 설비투자 확대 요청 o 11.5일의 미래투자를 위한 관민대화 에서 아베 총리는 산업계에 임금인상과 설비투자 확대를 요청 - 이를 반영한 26일의 관민대화에서는 경단련 사카키바라 회장이 법인세율 인하와 노동 규제 완화, 연구개발감세 확충 등을 조건으로, 2018년도 설비투자를 2015년도 대비 10조엔 정도 늘릴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을 제시 금융완화의 보완책과 추가금융완화 o 한편, 일본은행은 경기침체를 인식하면서도 현 금융정책을 계속하는 경우 디플레이션 에서 탈출할 있을 것이라는 판단을 유지하고 있으며, 12.18일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열어, 현행 금융완화를 보완하는 새로운 제도를 도입 - 상장투자신탁(ETF)구입액을 현재의 연간 3조엔에서 3,000억엔 확대하는 외에, 구입 하는 국채의 평균잔존기간도 늘리는 한편, 금융완화의 효과를 침투시키기 위해 대출 지원제도도 연장(연간 80조엔의 자금공급규모는 유지) o 최근 엔저에 의한 물가상승 압력이 서서히 저하되고 있고 최근 2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이 가져온 수급악화의 영향도 서서히 나타남에 따라, 물가상승 속도가 떨어질 가 능성이 높음. - 나아가 2016년도 춘투 임금인상률은 2015년도를 상회하더라도 소폭에 그쳐, 임금상승 속도가 물가를 끌어 올릴 만큼 가속되지 않을 전망 o 이러한 점 등에 비추어, 일본은행은 2016년도 후반 디플레이션 탈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도 추가완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그 시기는 2016년 봄경이 될 것으로 전망 2017년 소비세 인상 전 가수요 o 2017.4월 소비세 인상(8% 10%)이 예정되어 있기 때문에 증세 전 가수요가 2016년도 후반의 소비와 주택투자를 끌어올릴 것으로 보임. - 7 -
2) 엔화환율 변수 엔저 기조는 계속되나 속도는 완만 o 12.17일 미국 FOMC에서의 금리인상이 결정됨에 따라 엔저 기반이 다져져 달러당 123엔 전후로 추이하고 있음. o 앞으로 일본에서는 추가금융완화가 계속될 것인 반면, 미국에서는 2015.12월 금리인상이 결정되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는 엔저기조가 계속될 것으로 보임. - 다만, 중동 등에서 지정학적인 리스크나 일본의 경상수지흑자 확대가 엔고압력으로 작용하기 쉬운 점에 더하여, 중국이나 유럽 등 해외금융시장의 혼란, 일본은행의 추가 금융완화 보류 등의 불투명한 요인도 남아있기 때문에 일방적인 엔저가능성을 상정 하기는 어려움. o 따라서 2016년 엔화환율은 기조로서는 완만한 엔저가 될 것이나, 일시적으로 엔고로 반전될 국면도 있어, 평균적으로 보면 엔저진행속도는 매우 완만할 것임. '2016년 일본경제 전망 - 2'는 다음주 OK NEWS(136호)에서 이어질 예정임. <정보출처 : (재)한일산업 기술협력 재단 http://www.kjc.or.kr/index.html> 5. [일본은행 오사카지점] 1월 긴끼지역 금융경제개황 1. 개괄 o 1월 긴끼 2부4현의 경기는 수출 생산면에서 신흥국 경제의 감속에 따른 영향이 보이나 완만히 회복중임. - 설비투자는 증가하고 있고, 수출은 증가추세가 계속되고 있으나 증가율은 다소 둔화됨. - 개인소비는 일부 개선 움직임에 둔화가 나타나기는 하나 전체적으로는 견조한 추이를 보이고 있음. - 주택투자는 회복되고 있으며, 공공투자는 감소로 돌아섬. - 생산은 보합권내에서 움직이고 있으며, 재고는 다소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음. - 고용 소득환경은 고용자수가 증가하는 가운데 고용자소득도 한층 개선되고 있음. - 향후 전망에 대해서는 해외경제와 금융시장의 동향 등을 주시가 필요가 있음. 2. 항목별 동향 (수요항목) o (공공투자) 감소로 돌아섬. - 정부와 지방공공단체로부터의 발주 감소로 공공공사 거래액도 감소로 돌아섬. - 8 -
o (수출) 증가 경향이 계속되고 있으나, 증가율은 다소 둔화되고 있음. - 10-12월 실질수출은 자원국 대상 철강 건설기계 등이 감소했으나, 스마트폰용 전자부 품의 출하 본격화와 차재용 전지, 화학제품의 증가로 인해 전기대비 소폭 증가할 전망 o (설비투자) 증가하고 있음. - 2015년도 설비투자계획은 전산업에서 전년도대비 +2%임. 제조업은 대기업을 중심으로 +17%의 적극적인 계획이 유지되고 있어, 식료품, 화학, 일반기계 등의 능력증강 투자와 대규모 연구개발시설의 신설이 증가에 기여함. - 비제조업에서는 대형부동산 프로젝트가 끝남에 따라 전년도를 6% 밑돌았으나, 투자 액은 2007년도와 비슷한 높은 수준임. - 기업규모별로 보면 제조 비제조업 모두 중소기업이 크게 상향조정되었고, 모두 전년도 대비 5% 전후의 증가 계획이 있는 등 확대되고 있음. o (개인소비) 일부에서 개선 움직임에 둔화가 보이기는 하나, 고용 소득환경 등이 개선 되는 가운데 전체적으로는 견조한 추이를 보이고 있음. - 백화점판매액은 고가품 및 방일 외국인 대상 판매 증가 등에 힘입어 견조한 추이를 보이고 있고, 외식매출액도 견조한 추이이며, 슈퍼판매액은 개선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음. - 승용차판매와 가전판매액은 바닥을 친 것으로 보이기는 하나, 개선의 움직임은 둔함. - 여행취급액은 해외여행이 저조한 추이를 보이며 전년을 밑돎. o (주택투자) 회복중임. - 10-11월의 주택착공건수가 전기대비, 전년대비 모두 플러스를 기록하는 등 회복되고 있음. 임대주택 건축이 계속 호조를 보이고 있고 단독주택도 좋아지고 있음. (생산항목) o (광공업생산) 보합권내에 있으며, 재고는 다소 높은 수준임. - 업종별로 보면 수송기계 등에서 재고조정 움직임이 계속되고 있으며, 해외용이 둔화 되면서 범용 생산용 업무용기계는 감소하고 있으나, 스마트폰용 부품 생산이 견조한 전자부품 및 디바이스, 인바운드 수요가 호조인 화학은 증가하고 있음. (고용 소득동향) o 노동수급이 개선되고 있는 가운데 고용자소득은 크게 개선되고 있음. - 유효구인배율은 계속 개선되고 있으며, 상용노동자수도 전년대비 1.5% 정도 계속 증가 하고 있음. - 9 -
- 여름철에 둔화되었던 제조업 신규구인도 10월 이후에는 다시 회복되었고, 명목임금은 8, 9월 모두 전년대비 1% 정도 플러스를 보이고 있어 고용자소득은 견조함. (물가) o 소비자물가(신선식품 제외)는 전년 대비 소폭 플러스를 보이고 있음. (기업도산) o 전체적으로 안정된 움직임을 보임. (금융정세) o (예금잔액) 법인예금을 중심으로 증가하고 있음. o (대출잔액) 기업용 및 주택론의 증가 등을 배경으로 전년을 상회함. o (예금금리) 저수준의 보합권내에서 움직임. o (대출금리) 소폭이긴 하나 저하됨. 3. 전망 o 기업부문에서는 수출이 견조하게 추이하고 있고 기업수익이 호조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적극적인 설비투자계획이 착실히 실행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음. o 가계부문에서도 노동수급 개선이 계속됨에 따라 고용 소득환경이 개선되어 개인소비와 주택투자가 견조하게 추이할 것으로 보임. o 신년 기온 하락에 따라 겨울철 관련 매출 회복도 기대할 수 있으며, 왕성한 인바운드 수요는 간사이의 숙박 음식, 레저, 여객수송, 렌터카와 같은 비제조업의 매출과 고용, 설비투자의 증가뿐 아니라, 제조업에 있어서도 화장품 및 소형가전 등 인바운드 소비의 대상이 되고 있는 제품의 생산과 고용 등을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됨. o 유의점으로는 신년 이후 시장가격변동의 확대와 지정학적 리스크 등이 기업과 가계의 심리와 지출 태도에 미치는 영향을 꼽을 수 있음. - 자원국 등 신흥국경제의 감속이 수출에 미치는 영향 등을 통해 간사이경제에 악영향을 미칠지 여부도 유의해야 할 필요가 있음. <정보출처 : 주오사카총영사관 http://jpn-osaka.mofa.go.kr> 6. 샤프 경영재건에 산업혁신기구와 홍하이가 경쟁 - 10 - <자료출처 : http://www3.boj.or.jp/osaka/> o 샤프의 경영재건을 둘러싼 협의가 막바지에 이르고 있음. 관민펀드인 산업혁신기구는 지금까지 샤프 본체에 2천억엔 규모의 출자안이 있었으나, 출자액 증액을 검토중이라고 1.19(화) 밝힘.
- 혁신기구는 부진의 원인인 액정사업을 본체로부터 분리해 1천억엔을 상한으로 출자 하는 안을 기본으로, 장래에는 소니, 히타치제작소, 도시바의 중소형액정디스플레이 사업을 통합한 재팬디스플레이와 통합하려는 구상도 있음. - 그러나 홍하이가 출자 의욕을 보임에 따라 샤프 본체에도 출자하는 방향으로 기울고 있음. o 대만의 홍하이( 鴻 海 )정밀공업도 샤프의 시가 총액(2,178억엔)을 대폭 상회하는 출자를 샤프에 타진하여, 샤프의 재건에 혁신기구와 홍하이와의 경쟁 양상을 보이고 있음. - 홍하이는 당초 샤프가 분사화할 액정사업에 대한 출자를 타진했으나, 샤프의 주력 거래은행인 미즈호은행, 미쓰비시도쿄UFJ은행이 혁신기구와의 교섭을 우선시 하겠다는 자세를 보임에 따라, 지원을 보다 늘릴 방침을 굳힘. o 한편, 샤프는 2016.3월기 연결결산에서 영업손익 2년 연속 적자를 기록할 전망이며, 재건을 서두르는 샤프와 두 주거래 은행은 혁신기구와 홍하이의 안을 축으로 자세히 조사하여 월내에 방향을 결정할 방침임. <정보출처 : 주오사카총영사관 http://jpn-osaka.mofa.go.kr> <기사원문 : http://www.sankei.com/west/news/160119/wst1601190099-n1.html> 7.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USJ)의 2015년도 성과와 향후 과제 o 테마파크 유니버셜스튜디오재팬(USJ)의 2015년도 입장객수가 1,400만명에 달할 것이 라는 전망임. 2년 연속 최고기록을 갱신하며 수용 한계선이라는 1,500만명 달성을 눈 앞에 두고 있음. - 2014.7월에 오픈한 영화 '해리포터'를 테마로 한 어트랙션 등이 증가를 견인해 입장객 수는 최근 2년간 약 300만명이 늘어남. o USJ는 해외에서도 인기 있는 애니메이션과 게임을 전면에 내세워 성수기 대비 한산한 겨울철의 집객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이벤트도 개최함. - 동사의 집행임원은 본래 1-3월 입장객수는 할로윈시즌 등 성수기의 3분의 1로 떨어 지지만, 뛰어난 콘텐츠가 있다면 오히려 끌어낼 수 있는 가능성은 크다고 함. o 올 봄에는 약 100억엔을 투자해 공룡이 소재인 제트코스터를 신설할 예정이나, 호조가 계속되는 USJ에도 우려 요소는 있음. - 숙박업소 부족 최근 오사카시내 호텔의 객실가동률이 약 90%로 만실상태가 계속되고 있어 숙박객의 수용체제가 우려 요소로 떠오름. 입장객의 10%를 차지하는 방일객은 계속 늘어날 가능성이 있지만 현 상태라면 놓치는 고객이 늘어날 전망임. - 11 -
- 지연되고 있는 오키나와현( 沖 縄 県 )의 新 새테마파크 신설 새로운 성장을 위해 오키나와현에 新 테마파크를 신설할 계획이지만, USJ가 2015.11월 미국 케이블TV 대기업 컴캐스트에 매수되며 동 계획이 늦어지는 것도 우려 소재임. 하지만 USJ 관계자는 컴캐스트는 자금력이 있기 때문에 지금까지 생각하지 못했던 대형투자를 할 수 있는 가능성도 확대되었다는 긍정적인 반응임. 8. 간사이국제공항 운영개황 간사이국제공항 12월 운영개황 <정보출처 : 주오사카총영사관 http://jpn-osaka.mofa.go.kr> <기사원문 : http://www.nikkei.com/article/dgxlasdz14hzo_u6a110c1ti1000/> o 신간사이국제공항회사가 1.18(월) 발표한 2015년 12월 운영개황(속보치)에 따르면, 총 여객수와 국제선 여객수, 국제선 외국인 여객수 모두 12월 단월로서 과거최고를 기록함. <12월 항공 여객수> 총 여객수 193만명 전년 대비 17% 증가 51개월 연속 전년 상회, 12월 단월 과거 최고 국제선 142만명 전년 대비 27% 증가 28개월 연속 전년 상회, 12월 단월 과거 최고 (일본인 여객) 51만명 전년대비 2% 감소 3개월 연속 전년 하회 (외국인 여객) 89만명 전년 대비 54% 증가 46개월 연속 전년 상회, 12월 단월 과거 최고 국내선 51만명 전년대비 4% 감소 2개월 연속 전년 하회 - 총 여객수는 전년대비 17% 증가한 193만명, 국제선도 전년대비 27% 증가한 143만명을 기록함. 특히 국제선 외국인 여객은 계속해서 호조를 보이며 전년대비 54%나 증가한 89만명을 기록함. - 반면, 국제선 일본인 여객수와 국내선 여객수는 모두 전년을 밑돎. 간사이국제공항 2015년 운영개황 o 신간사이국제공항회사는 1.18(월) 발표한 2015년 운영개황(속보치)에 따르면, 간사이 국제공항의 총 여객수와 국제선 여객수, 국제선 외국인 여객수 모두 역대 연간 기록 가운데 최고를 기록함. <역대 항공 여객수> 총 여객수 국제선 국제선 외국인 2010년 1,436만명 1,049만명 352만명 2011년 1,353만명 992만명 274만명 2012년 1,611만명 1,125만명 361만명 2013년 1,781만명 1,181만명 464만명 2014년 1,935만명 1,305만명 631만명 2015년 2,321만명 1,625만명 1,001만명 o 총 여객수는 전년대비 20% 증가하며 과거 최고인 2,321만명을 기록, 개항 이후 처음 으로 2,300만명을 넘어섬. - 12 -
<2015년 항공 여객수> 총 여객수 2,321만명 전년대비 20% 증가 4년 연속 전년 상회, 과거 최고 국제선 1,625만명 전년대비 24% 증가 4년 연속 전년 상회, 과거 최고 (일본인 여객) 607만명 전년대비 6% 감소 3년 연속 전년 하회 (외국인 여객) 1,001만명 전년대비 59% 증가 4년 연속 전년 상회, 과거 최고 국내선 696만명 전년대비 11% 증가 4년 연속 전년 상회 - 국제선 여객수도 전년대비 24% 증가한 1,625만명으로 과거최고를 기록했고, 그 가운데 외국인 여객수는 과거 최고인 1,001만명을 기록하며 개항 이후 최초로 1,000만명 돌파, 일본인 여객수를 추월함. o 또한, 중국 등 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국제선 증편과 그에 따른 인바운드 여객의 폭발 적인 증가로 발착회수와 국제선 발착회수 모두 역대 과거최고를 기록함. <2015년 항공 발착회수> 총 발착회수 16만3,506회 전년대비 15% 증가 4년 연속 전년 상회, 과거 최고 국제선 11만2,019회 전년대비 20% 증가 6년 연속 전년 상회, 과거 최고 (여객편) 9만6,668회 전년대비 24% 감소 4년 연속 전년 상회, 과거 최고 국내선 5만1,487회 전년대비 6% 증가 4년 연속 전년 상회 - 총 발착회수는 과거최고인 16만3,506회를 기록하며 개항 이래 최초로 16만회를 넘어 섰고, 국제선 발착회수도 과거최고인 11만2,019회를 기록하며 개항 이래 최초로 11만 회를 상회함. 9.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 기념 사업 400건 이상 <정보출처 : 주오사카총영사관 http://jpn-osaka.mofa.go.kr> <자료출처 : http://www.nkiac.co.jp/> 외무성은 최근, 2015년 1년 동안 한일 양국 정부가 실시한 "한일 국교 정상화 50주년 사업"이 총 400건 이상에 이른다고 밝힘. o 외무성은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인 올해를 한일간의 교류의 해로 규정하고, 한일 지방 공동단체와 기업 등이 실시하는 다양한 사업을 확정하고 있음. o 12.18일 시점에 양국 정부가 확정한 사업은 412건으로, 그 중 일본 측이 확정한 사업은 250건, 한국측이 확정한 사업은 189건, 한일 양측이 공동으로 확정한 사업은 27건임. - 양국 정부는 확정한 사업 이외에도 "한일 공동연구 심포지엄",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 축하 행사", "한일 교류 축제" 등의 행사를 공동으로 실시하고 있음. <정보출처 : 한국관광공사 오사카지사 http://kto.visitkorea.or.kr> 10. 간사이 관광 동향 '간사이 인바운드 서비스 협의회' 발족 - 13 -
o 방일외국인 관광객의 증가를 폭넓은 사업으로 활용하기 위한 상담 교류 기관 '간사이 인바운드 서비스 협의회'가 발족하여 1.14(목) 제1회 세미나를 개최함. - 세미나에는 IT기업와 인쇄, 보험회사, 미용실 등 120개사의 관계자가 출석함. o 동 협의회의 특별고문인 재팬인바운드솔루션 사장 나카무라 요시아키( 中 村 好 明 ) 씨는 인바운드 사업은 서로 협력하지 않으면 성공할 수 없다고 강조함. - 나카무라 씨는 인바운드는 '수출'이며 또 하나의 산업이라고 설명하고, 상점가는 팀 이며 이웃 마을은 동료 관계라며 연계의 필요성을 강조함. o 한편, 지난 12일 이시이 케이이치( 石 井 啓 一 ) 국토교통성 대신이 방일관광객의 작년의 소비금액이 과거최고인 3조엔대 중반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발표한 바 있음. 관광지의 배리어프리화에 관한 검토회 o '올림픽 패럴림픽을 위한 관광지의 배리어프리 화 평가에 관한 검토회'가 1.18(월) 오 사카시내에서 열림. 배리어프리(Barrier Free) : 고령자나 장애인들도 편하게 살아갈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물리적 제도적 장벽을 허물자는 것 - 2번째 회합이었던 이번 검토회에서는 다기능 화장실을 설치해도 화장실에 가기까지 곤란한 시설, 승무원이 신속히 승하차를 돕는 사례 등 현지조사 중간보고가 이뤄짐. - 의견교환에서는 시각장애인의 여행만족도가 정보량에 따라 달라지는 점, 해외에서는 일반적인 핸들식 전동휠체어로는 신칸센에 탈 수 없다는 점에 대해 의견을 교환함. o 동 검토회는 도쿄올림픽 패럴림픽을 계기로 외국인 및 장애가 있는 여행객이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됨에 따라, 관광지의 배리어프리 정도를 비교 할 수 있는 지표를 만들 자는 취지하에 작년 11월에 시작되었으며, 3월중에 지표를 완성할 예정임. - 정부와 지식인, 관광관계자들로 구성하여, 모델지역으로 설정한 나라( 奈 良 ), 이시카와 ( 石 川 ), 도야마( 富 山 )에 대해 조사를 계속해옴. <정보출처 : 주오사카총영사관 http://jpn-osaka.mofa.go.kr> <기사원문 : http://www.nnn.co.jp/dainichi/news/160115/20160115024.html, http://www.nnn.co.jp/dainichi/news/160120/20160120031.html> - 14 -
11. 한일교류 토크이벤트 마음을 잇는 조선통신사 ~교류의 유산을 미래로~ 주오사카대한민국총영사관 한국문화원은 오는 2016.2.6(토) 13:00, 호텔닛코오사카에서 오사카역사박물관과 공동주최로 조선통신사에 관한 토크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임. o 이번 토크이벤트는 조선통신사 연구의 제 1인자로 불리는 나카오 히로시 교수 등 전문 연구가들이 모여 조선통신사의 의의와 공적, 오사카와의 관계 등 문화교류를 고찰하는 시간으로 구성될 예정임. o 현재 한일 민간단체에서 '조선통신사'를 유네스코세계기록유산에 등록하기 위해 노력중 이고, 오는 2월에는 오사카역사박물관에서 '조선통신사와 조선의 그림' 이라는 특별전이 개최될 예정으로, 일본 내 증가하는 조선통신사에 대한 관심과 궁금증에 답하고자 이번 토크이벤트를 기획하였음. o 본 토크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응모방법은 문화원 홈페이지를 참고해 주시기 바람. o 행사개요 - 일시 : 2016.2.6(토) 13:00 (12:30 개장) - 장소 : 호텔닛코오사카 5층 鶴 の 間 ( 大 阪 市 中 央 区 西 心 斎 橋 1-3-3) - 입장 : 사전신청제, 전석무료초대 - 주최 : 주오사카대한민국총영사관 한국문화원, 오사카역사박물관 o 문의처 : 주오사카대한민국총영사관 한국문화원 - 전화 : 06-6292-8760 / 메일 : osaka@k-culture.jp <정보출처 : 주오사카한국문화원 http://www.k-culture.jp/> - 15 -
12. 씨네마트 신사이바시, 협녀, 칼의 기억 상영 안내 오는 1.23(토) 씨네마트 신사이바시에서 한국 영화 협녀, 칼의 기억(メモリーズ 追 憶 の 剣 ) 이 개봉함. o 작품내용 고려말기,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최고의 검객이라고 칭송받던 유백(이병헌), 월소(전 도연), 풍천(배수빈)은 3개의 검으로 반란을 일으키려함. 그러나 유백의 배신으로 인해 풍천이 목숨을 잃게 되고, 계획은 실패로 돌아감. 그 후, 월소는 풍천의 아이와 함께 모습을 감추었고, 18년 뒤 유백은 국내에서 가장 권력을 가진 존재가 됨. 어느 날, 무술 대회에 월소와 똑같이 검을 다루는 홍이(김고은)가 등장하며, 홍이의 등장으로 인해 3개의 검이 다시 모이자, 모든 진실이 밝혀지게 됨. o 관객 선물 및 이벤트 정보 - 1.23(토)/24(일) : 비매품 스티커 증정 - 2.6(토)/7(일) : 미니 클리어파일(특별제작) 증정 관객 선물은 모두 수량이 한정되어 있으므로 선착순으로 증정함. - 1.30(토)~2.5(금) 7일간 한정 배우 이병헌 메시지 영상 상영 이벤트 o 할인정보 - 극장 창구에서 OK NEWS의 화면 또는 인쇄물을 제시하면 300엔 할인 (일반 1,800엔, 학생 1,500엔) 시니어요금 및 각종 서비스데이 및 씨네마트 회원할인과 공동사용 불가. o 상영일정 - 1.23(토)~1.29(금) : 19:45~ / 212:00~ / 314:15~ / 418:30~ 상기 이후 스케줄은 현재 조정중임. <정보출처 : 씨네마트 http://www.cinemart.co.jp> - 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