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 일간조선해양 주소 :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329 (역삼동) 삼흥빌딩 1213호 전화 : 02)3473-3321 팩스 : 02)3473-3324 e-mail : epeople@asiasis.com 2 0 1 5. 0 7. 0 3. ( 금 ) 오 늘 의 H O T N E W S 제 0 2-2 1 6 6 호 삼성중공업 "올해 수주풍년 예상" 삼성중공업이 최근 단일계약 건으로는 최대 수준인 46.9억불 규모의 FLNG 3척 하부구조물을 Shell사로부터 수주한 것과 관련해, 김홍균 동부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해양 부문에서 추가 수주가 가능해 올해 수주는 풍년을 예상한다 고 말했다. 내년엔 해당 FLNG 상부구조물 수주로 이어지며 성장성 회복을 이끌 전망이라는 분석이다. 김 연구원은 과거 2010년 4월과 2011년 6월에 하부와 상부 구조물을 각각 11.8억불과 18.5억 불 수주공시했던 FLNG 1호선은 순조롭게 야드에서 건조 진행 중이다. 학습효과와 더불어, 하부 구조물만의 수주금액이 이번 건은 척당 15.6억불로 1호선보다 33% 높은 수준이어서 높은 수익 성이 기대된다 고 밝혔다. 이어, 해양발 수주가 추가될 가능성이 높아 올해 수주는 풍년을 예상한다며, 삼성중공업은 이번 주에 수주 인식한 2건의 해양생산설비 이외에도 하반기에 해양에서 추가적인 수주가 가 능하다. 드러난 프로젝트들로 Chevron의 Ubon CPF/FSO, ENI의 Coral FLNG, Inpex의 Abadi FLNG 그 리고 Shell의 Bonga South West FPSO 등이 있다. Shell과의 또 다른 장기공급계약 건으로 반잠수 식 생산설비의 하부구조물을 공급하게 될 1호기 수주도 가시화되는 양상이다 라고 전했다. 올해 연간 150억불(상선 50억불, 해양 100억불) 수주를 목표로 내건 삼성중공업은 상반기에 초대형 컨테이너선 10척, 탱커 8척, LNG운반선 2척, 셔틀탱커 3척, 해상플랫폼 2기, FLNG(부유 식 LNG 생산설비) 3척 등 약 87억불을 수주해 연간 계획의 58%를 달성했다. 특히, 저유가로 인한 극심한 해양시장 침체 속에서도 해양 부문에서만 60억불에 육박하는 수 주를 이뤄내며 발군의 실적을 거뒀다. Composite Boiler, Air Reservoir, EPC 매각 공고 SPP조선, 기자재 사업파트 (구)SPP머신텍에서 중국조선소 미납품 아이템들을 판매하고자 합니다. 주요 사양은 아래 참조하시기 바라며, 문의주시면 상세 사양서 및 견적 협의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구 분 내 용 매각 Item 구성 및 사양 Composite Boiler 2척(DNV), Air Reservoir 11척(DNV, GL, KR), 2척(공정율70%), Provision Crane 1척 Composite Boiler (36K BC) Air Reservoir (36K BC, PC) Provision Crane 1) Steam production for oil-fired section 1,200 kg/hr 2) Steam production for exhaust gas section 500 kg/hr 3) Working pressure 6kg/cm2 1) Main air reservoir 5m3 x 30kg/cm2 x 2sets 2) G/E starting control air reservoir 0.2m3 x 30kg/cm2 x 1set 3) Service air reservoir 2m3 x 7kg/cm2 x 1set 1) 2Ton x 9m. KR Cert.품 담당부서 및 연락처 : SPP조선 기자재사업파트(소재지 함안) / Tel. 055-589-3012 / E-mail : jwhwang@spp.co.kr 1-5 본 정보서비스에 관한 지적 소유권 및 모든 권리는 일간조선해양 을 발행하는 일간조선해양 社 혹은 정보제공자에게 귀속됩니다. 또한 본 정보서비스는 방법의 여하, 유ㆍ무상을 불문하고 계약자 이외의 제삼자에게 양도 혹은 이용시킬 수 없습니다.
현대삼호, Bahri VL 5척 추가수주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선사인 Bahri(National Shipping Company of Saudi Arabia)사가 지난 6 월 30일 저녁 현대삼호중공업과 초대형원유운 반선(VLCC) 5척의 추가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7월 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동 300,000DWT급 신조선 시리즈는 2017년 및 2018년에 인도될 예정이다. 이로써 Bahri사는 현대삼호중공업에 총 10척의 동형 VLCC 발주잔 량을 확보하게 되었다. Bahri사는 앞서 지난 5월 24일, 동 조선사에 동형 VLCC 5척 및 옵션 5척의 건조 계약을 2017년 인도 조건에 체결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해당 신조 VLCC는 최신 국제 기술 사양에 맞 춰 설계되며 높은 친환경 성능 및 연료 효율 성을 갖추게 된다. Meyer Turku, 크루즈선 2척 수주 독일 크루즈선 조선사인 Meyer Werft사가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핀란드 소재 Meyer Turku Oy사가 독일의 TUI Cruises사로부터 크루 즈선 2척을 추가 수주했다고 1일(현지시간) 발 표했다. 해당 신조선 2척은 지난 2014년 가을 정식 발효되었다고 밝혀진 양사의 Mein Schiff 5호 및 Mein Schiff 6호(2016, 2017년 인도 예정) 신 조 계약에 포함되어 있던 옵션이 추가 발효된 것으로 보이며, 이번에 발주된 Mein Schiff 7호 Mein Schiff 8호의 인도는 2018년 및 2019년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자매선인 Mein Schiff 3호 및 Mein Schiff 4호 역시 동 조선소에서 건조되어 각각 2014년 5월 및 금년 5월에 인도된 바 있다. 수은 무보, 美 LNG프로젝트 금융 한국수출입은행 및 한국무역보험공사를 포함한 총 10개 국내 금융기관이 우리 에너지 자원의 안 정적 확보를 위해 해외 LNG 프로젝트에 대해 공동 으로 프로젝트 금융(PF)을 제공한다. 수은과 무보는 한국가스공사가 참여하는 미국 Sabine Pass LNG 프로젝트의 액화천연가스(LNG) 플 랜트 3단계 증설사업에 각각 10억불 및 7억 5,000 만불 등 총 17억 5,000만불의 PF금융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KB국민 NH농협 신한 외환 우 리 하나 KDB산업은행 등 국내 7개 금융기관과 NH투자증권이 수은의 채무보증과 무보의 보험을 통해 대출에 참여한다. 이로써, 사업주인 미국 Cheniere Energy Partners사는 LNG 플랜트 증설에 필요한 자금 총 46억불 가운데 약 40%인 17.5억불 규모의 프로젝트 금융을 조달하게 됐다. 금번 금융지원 대상 프로젝트는 미국의 최대 천 연가스 생산지역인 멕시코만 연안 Louisiana주에 총 사업비 178억불, 연간 생산량 22.5백만톤 규모 의 LNG 가스액화설비를 건설하는 미국 최초의 LNG 수출 사업으로, 한국가스공사가 20년 장기구매계 약을 통해 프로젝트 생산물인 LNG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기로 하였다. 특히 무역보험공사는 국내 민간금융사의 해외 프로젝트 진출을 이끌어 내기 위해 국내 금융기관 참여를 전제로 무역보험을 지원하기로 하였고, 이 로써 산업은행, 하나은행, 외환은행 그리고 NH투 자증권 4개 기관이 무역보험 지원금액(7.5억불)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7억불 규모의 대출에 성공적으 로 참여하였다. 금번 금융 지원으로 프로젝트의 원활한 진행이 가능해져, 한국가스공사는 우리나라 연간 LNG 수 입량(2014년 기준 3,640만톤)의 약 10%에 해당하는 연간 350만톤 규모의 LNG를 2017년부터 20년간 국 내로 도입할 예정이다. 수은 측은 "지난 2013년에도 수은과 무보는 Sabine Pass LNG터미널 플랜트 2단계 사업에 15억 불의 PF를 제공한 바 있다. 2단계 사업에 이어 이 번 3단계 증설사업에도 금융참여 입찰방식이 아닌 대주( 貸 主 )로서 참여권을 보장받았다"고 말했다. 무역보험공사 김영학 사장은 "금번 무역보험 지 원으로 국내 증권사 최초의 해외 프로젝트 금융 참여를 이끌어 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 혔다. 2-5
Sembcorp, 대대적 조직개편 통합 싱가포르의 조선해양 전문 제작 개조업체인 Sembcorp Marine사가 지난 1일, 현재 진행 중인 Transformation for Growth 전략의 일환으로 자사의 사업 조직을 재편 통합한다고 밝혔다. 동사는 2015년 7월부로 하나의 브랜드로서, 리그 & 부유식 구조물(Rigs & Floaters), 수리 & 업그레이드(Repairs & Upgrades), 해양 플랫폼(Offshore Platforms), 특수선 건조 (Specialised Shipbuilding) 등 핵심사업에 역량 을 집중할 방침이다. 최고경영자 등 고위 임원들 또한 President and Chief Executive Officer: Wong Weng Sun, Chief Operating Officer: Ong Poh Kwee, Head of Singapore Yard Operations: Wang Zijian, Head of Offshore Platforms: Ho Nee Sin, Head of Repairs & Upgrades: Wong Lee Lin, Head of Rigs & Floaters: William Gu, Head of Specialised Shipbuilding: Freddie Woo 등을 신 규 선임하였다. 아울러 그룹 산하 싱가포르 소재 조선소들 역시 Sembcorp Marine Admiralty Yard, Sembcorp Marine Benoi Yard, Sembcorp Marine Pandan Yard, Sembcorp Marine Tanjong Kling Yard, Sembcorp Marine Tuas Boulevard Yard, Sembcorp Marine Tuas Crescent Yard, Sembcorp Marine Tuas Road Yard 등으로 명칭을 새로 통합했다. Sembcorp Marine사의 Tan Sri Mohd Hassan Marican 회장(Chairman)은 흥미로운 성장의 시대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며 통합된 Sembcorp Marine사는 역량을 최적화하고, 파트 너 및 고객사들을 위해 효율성 및 생산성을 향상시킬 것 이라고 언급했다. 동사는 현재 싱가포르 이외에도 인도, 인도 네시아, UK 및 브라질에서 전략적으로 조선소 를 운영하고 있다. "조선해양산업, 세계 시장 선도" 울산시가 제9회 조선해양의 날 (6월 28일)을 맞아 조선해양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전망 분석했 다. 울산시에 따르면, 조선해양플랜트 산업은 취 업유발계수가 큰 노동집약형 제조업으로서 전통 산업이긴 하지만 선진국인 일본도 계속 시설을 투 자하고 발전시키고 있는 산업이다. 그러나 최근 국제교역의 침체와 유가하락으로 인해 해양플랜트 수주량 급락하면서 세계 조선해 양산업이 몸살을 앓으며 구조조정에 들어갔다. 특히 울산은 대기업의 수주량이 회복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노사관계까지 악화되어 우려스러운 상황으로, 플랜트를 중심으로 협력업체들의 상황 은 더 좋지 않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외형적으로만 보면 현재 중국이 세계 조선해양 산업 시장의 최대 점유국이다. 2006년 이후 수주 량 1위로 부상한 이후 현재 가장 많은 수주잔량을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선종 구성은 아직 한국이 우월한 상황으로 조선소 인프라 수준과 설계 및 시공 기술로 보면 한국이 압도적이다. 한국은 LNG/LPG선, 컨테이너선, 해양플랜트 등 고부가가치 선종을 주력으로 하고 있고, 중국과 일본은 Bulker(화물선), Tanker(유조선) 등 일반선박 중심 에서 고부가가치 전문선박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 는 중이다. 그러나 글로벌 수주량이 2014년 이후 경기침체와 유가하락으로 큰 폭으로 감소하고 엔저로 인해 일 본의 가격경쟁력이 살아나고 있다. 앞으로 업계 판도가 구조적으로 변할지 주목된 다. 한국 조선해양산업 Big 3가 곧 글로벌 Top 3 인 상황이 언제까지 지속될 지도 의문이다. 중국이 아직 품질문제가 있고 중소조선 중심의 구조라 한국 Big3 조선소와 경쟁력 차이가 있긴 하지만, 향후 구조개편을 거쳐 대형조선 10여개가 등장하게 되면 지금보다는 그 때가 진정한 한국 조선해양산업의 위기일 것이다. 울산시는 조선해양산업 발전을 위해 부족했던 R&D기관 유치와 함께 연구인력과 기능인력 양성을 지원해 오고 있다고 전했다. 시는 조선해양산업의 앞날을 위해서 가장 중요한 과제는 대중소기업 동 반성장과 노사관계 개선 등 생산경쟁력 회복이라 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난 40년간 구축한 도크와 부두, 야드는 세계에서 가장 효율적인 상태이다. 노사간 의 신뢰와 화합, 글로벌 리더 자리를 지키려는 의 지만 있으면 울산의 골리앗 크레인은 절대 넘어지 지 않을 것 이라고 덧붙였다. 3-5
호주 Browse FLNG, FEED 돌입 호주 Woodside Petroleum사는 자국 서호주 북 서부 200km 해상 Browse 가스전 개발을 위한 FEED(Front-End Engineering and Design) 작업이 최근 개시됐다고 밝혔다. 해당 FEED 단계 작업을 통해 Browse 가스전 개발에 투입되는 FLNG(부유식 LNG 생산설비, LNG FPSO) 3척의 상업화, 투입 시기 및 설비 투입 순서 등과 관련된 세부사항 범위가 결정 된다. 또한, Browse 가스전 개발 관련 합작회사(JV) 지분참여사들이 Equity Alignment Deed(EAD)를 체결했으며, 이에 따라 개별 참여사들의 프 로젝트 지분(equity interest)이 단일된 형태로 통합될 전망이다. 해당 EAD의 승인 및 등록 여 부에 따라 Woodside사의 동 가스전 개발 참여 지분은 30.6%에 이를 예정이다. 한편, Browse FLNG 프로젝트와 관련해, 삼성 중공업은 글로벌 에너지 메이저 Royal Dutch Shell사로부터 FLNG 3척을 5조 2,724억원(미화 약 47억 달러)에 수주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해당 계약 금액은 FLNG 3척의 선체(Hull) 부분 의 제작비만 반영한 것으로, 상부 플랜트 설 비(Topside)를 비롯한 전체 공사금액은 FEED를 마친 뒤인 2016년 하반기에 정해질 예정이다. Browse FLNG 프로젝트 운영사인 Woodside사는 내년 하반기 최종투자결정(FID)을 목표로 하고 있다. Golar 첫 FLNG, 상업계약 합의 버뮤다 소재 Golar LNG Limited사는 지난해 12 월 카메룬 FLNG 수출 프로젝트 개발과 관련해 Societe Nationale de Hydrocarbures(SNH)사 및 Perenco Cameroon(Perenco)사와 Heads of Agreement를 체결한 이후, 최근에 Perenco사와 상업계약 주요 조건에도 합의했다고 지난달 30 일 발표했다. 해당 FLNG Tolling Agreement는 이제 SNH사와 의 최종합의 및 정부당국 승인만을 남겨두게 됐으며 금년 3분기 말쯤 완료될 전망이다. Golar, Perenco 및 SNH 등 3사는 지난 2년여 간 카메룬 해상 FLNG 프로젝트 개발을 추진해 왔으며 Golar사의 부유식 천연가스 액화 기술 (GoFLNG)을 활용할 계획으로, 현재 싱가포르 Keppel Shipyard사에서 개조작업이 진행 중인 GoFLNG 1호선 Hilli호가 투입될 예정이다. Golar사는 해당 Tolling Agreement 하에 Perenco 및 SNH사에 FLNG 설비 및 서비스를 제 공하게 된다. 동 프로젝트는 Hilli호 생산능력의 절반 정도 인 연간 120만톤의 LNG를 약 8년간 생산할 계 획으로, 2017년 2분기 생산개시 예정이다. 한편, Golar LNG사는 금년 5월 자사의 GoFLNG 기술이 적용된 두 번째 LNG-FPSO인 Gimi호(개조 설비)의 공급과 관련해 Ophir Energy사와 구속 력 있는 Heads of Terms를 체결했다. 해당 건은 Ophir사의 적도기니 Block-R 심해 가스전 개발 프로젝트( Fortuna FLNG ) 운임 계약(tolling contract)에 대한 것으로, 2019년 상반기에 상 업 운용이 개시될 예정이다. LNG 생산능력은 연간 220만톤 규모다. One-stop LNG 종합선사 설립 EXMAR사는 Flex LNG사 및 Geveran Trading사(John Fredriksen의 비공개 투자 지주회사)와, LNG선 및 관련 자산과 신주 발행의 거래에 대한 주요 계약 조건에 합의했다고 1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Geveran사의 LNG 자산과 EXMAR사의 LNG 자산 및 인프라가 Flex LNG사에 제공되고, 그 대 신 Flex LNG사는 동사의 신규 주식을 EXMAR사 및 Geveran사에 발행하게 된다. 이번 거래 이후로 Flex LNG사는 EXMAR LNG 사 로 불리게 되며 금년 3분기쯤 관련 실사, 주주총 회 승인, 당국 승인 등이 모두 완료될 것이란 전 망이다. 향후 EXMAR LNG사는 LNG운반선 6척(현재 건조 중 인 ME-GI 사양 신조선 4척 포함), LNG FSRU 5척(세 계 최초 예정 재기화 바지선 신조선 1척 포함), Caribbean FLNG 2척(2016년 1분기 인도 예정, Pacific Rubiales사에 용선) 등에 대한 지분을 소 유하게 될 예정이다. 4-5
Shell, 美 초대형 심해 프로젝트 FID Royal Dutch Shell사는 1일, 미국 멕시코만 (GoM) Appomattox 심해(수심 7,200피트/2,195미 터) 필드 개발 프로젝트에 대한 최종투자결정 (FID)을 내렸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Shell사는 멕시코만 해상에서 운영 할 동사의 8번째 해양 생산 플랫폼이자 최대 규모의 부유식 생산 플랫폼의 건조와 설치 건 도 정식 인가하였다. 동 플랫폼과 Appomattox 및 Vicksburg 필드는 Shell사가 79% 지분을 소유하고 Nexen Petroleum Offshore U.S.A.사(CNOOC사의 완전 자회사)가 나 머지 21% 지분을 갖게 된다. Shell Upstream Americas Director인 Marvin Odum은 또 다른 의미있는 심해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를 최종 결정하게 됐다. 경쟁력 있 는 비용과 디자인을 통해 Appomattox는 당사의 연속되는 심해 프로젝트 중 차기 주자로서 성 공을 이끌 것이다 라고 말했다. 무엇보다도, 디자인 단계에서 Supply Chain 비용절감과 디자인 개선, 개발에 필요한 유정 수 저감 등을 통해 프로젝트 총 비용을 20%나 삭감했다는 설명이다. 앞선 유사 Four-column Host 플랫폼인 Olympus Tension-Leg Platform(TLP)을 통한 발전 사항 및 제작 전 디자인 완성도 제고 등 전반적인 비 용절감을 통해, 이번 프로젝트의 손익분기점 (breakeven price)은 브렌트유 기준 배럴당 약 55불 유가 수준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Appomattox 개발 필드의 중심에는 반잠수식 생산 플랫폼(semi-submersible, four-column production host platform) 1기와 Subsea System(featuring six drill centres) 및 15개의 생산 유정 그리고 5개의 Water Injection Well 등으로 구성될 계획이다. 생산개시 시점은 2019년 말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Shell사는 지난해 멕시코만 Mars B 프 로젝트에서도 신규 Olympus TLP를 통해 생산을 개시한 바 있다. Havyard, Subsea 특수선 수주 노르웨이 조선그룹 Havyard사가 글로벌 선사 와 신조 해저작업선(subsea vessel) 1척 관련 디자인 공급 및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현지시간) 발표했다. 계약 금액은 약 7억NOK(약 8,840만불)이며, 선박(Yard NB 123)의 준공 및 인도는 2017년 2 분기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길이 121미터, 폭 24미터 및 항속 14노트 제 원의 DP3사양 동 신조선은 Havyard Design & Solutions사의 Havyard 858 L WE 디자인에 따라 건조되며, 주 작업은 해저 구조물 설치 관련 IMR(검사, 유지보수, 수리) 및 공사 작업지원 등이다. 선상에 250톤급 및 30톤급 Offshore Crane이 탑재되며 140명의 인력을 수용할 수 있다. 해 당 선박의 Deck Area는 1,500평방미터, Moon Pool 8미터 x 8미터, Heli Deck dia. 26미터 규 모다. 선박충돌 방지 교신시스템 개발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는 해상에서 상 대 선박의 해상용 선박무전기 상태와 교신 주 파수를 파악해 대처할 수 있는 사고방지 교신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 교신시스템은 선박 충돌 등 선박사고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상대 선박을 반복적으로 호출해도 교신이 이뤄지지 않을 때를 대비해 개발됐다. 해경본부는 새로 개발한 교신시스템을 설 치하면 상대 선박의 무전기 전원이 켜져 있는 지 알 수 있고 꺼져 있을 경우 이를 켜서 교 신을 할 수 있어 선박 충돌 사고 등에 대비할 수 있다 고 설명했다. 상대 선박의 무전기가 켜져 있다 해도 응급 교신용 해상조난주파수(VHF CH16)로 호출하였으 나 응답이 없는 경우에는 상대 선박이 사용 중인 주파수를 파악하여 교신을 시도할 수 있 게 된다. 해경본부는 이 같은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상대 선박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선 박자동식별장치(AIS, Automatic Identification System)에 해상용선박무전기(VHF) 정보를 결합 시켜 새로운 사고방지 교신시스템을 개발하고 최근 국내 특허 등록을 마쳤다. 국내 운항 선 박에 새 시스템을 시범 적용한 뒤 국제사회에 도 이를 채택할 것을 건의할 계획이다. COSCO, 선대쇄신 보조금 6.4억불 중국 China COSCO Holdings( 中 國 遠 洋 控 股 )사가 지 난 6월 30일 자국 정부로부터 약 39억 6,300만 위 안(약 6억 4,000만불)에 달하는 선대 쇄신 (decommissioning and upgrading) 관련 보조금을 수 령했다고 밝혔다. 동사는 지배주주인 China Ocean Shipping (Group) Company( 中 國 遠 洋 運 輸 ( 集 團 ) 總 公 司 )를 통해 수령한 해당 보조금 덕분에 해운업계 불황 지속에 따른 악영향을 상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노후선박의 대대적인 해체 처분에 따른 손실 을 메워줄 것이란 설명이다. 동 선사는 작년 초 이후로 80척 이상의 선박을 해체 매각했다. 중국 정부는 지난 2013년 말부터 노후선박 해체 및 신조선 대체발주 지원 정책(scrap-and-build policy)에 따라, 폐선 선령에 도달하지 않은 노후 선박을 조기에 해체 처분하고 자국 조선소에 기존 선박 대비 연료효율성이 높은 신조선을 대체 발주 하는 선주사들에게 보조금을 지원해왔다. 또한 중국 정부는 지난 6월, 올해 말로 만료되 는 동 정책의 기한을 2017년까지 2년 더 연장하기 로 결정했다. 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