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기록관 2010년, 이렇게 일했습니다. - 2010 업무성과 자료집 -
Ⅰ 10대 주요성과 1. 1,111억원( 11년 208억원) 예산을 확보하여 통합 대통령기록관 건립을 재개했습니다 3 2. 김영삼 대통령, G20 정상회의 준비위 기록물 등 방대한 양의 기록물을 수집했습니다 8 3. 대한민국 대통령의 정상외교 기록전 3만명이 관람했습니다 14 4. 전직대통령의 대통령기록물 열람 편의를 도모했습니다 18 5. 대통령기록관 포털(홈페이지)을 개편하고, 트위터를 운영했습니다 20 6. 3,438명이 대통령기록관 견학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습니다 24 7. 뉴스레터 판(PAN)'을 발행하여 대통령기록관 소식을 발 빠르게 전했습니다 27 8. 대통령기록물 기술 내용을 공개하고 선물기술서집, 목록집 을 발간했습니다 29 9. 이기록 그순간, 국민과 소통하는 대통령 등 대통령기록물의 온라인 콘텐츠를 확대했습니다 33 10. 행복조직ㆍ학습조직문화를 조성했습니다 36
Ⅱ 기 타 성 과 1. 대통령 기록문화 선진화를 위해 홍보 활동에 힘썼습니다 41 2. 대통령 관련 특성화된 도서관으로 바꿔가고 있습니다 43 3. 해외 대통령기록물의 체계적 수집 및 활용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45 4. 역대 대통령 구술채록 사업으로 구술 기록화를 추진했습니다 47 5. 대통령기록물 생산기관에 대한 지원ㆍ컨설팅을 추진했습니다 49 6. 대통령기록물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보존가치를 재평가 했습니다 50 7. 대통령기록물 보존환경을 최적화 했습니다 51 8. 비공개기록물, 2만여건을 공개로 전환했습니다 53 9. 대통령기록물 연구의 활성화를 위해 우수논문 공모전을 추진했습니다 54 10. 대통령기록물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했습니다 56
Ⅰ 10대 주요성과
1 1,111억원( '11년 208억원) 예산을 확보하여 통합 대통령기록관 건립을 재개했습니다 세종시 내 대통령기록관 건립 재개 대통령기록관 건립사업은 2008년 경제위기 상황에서 사업의 시급성이 떨어진다는 이유 등으로 그간 잠정 중단되어 왔으나, 호전된 우리 경제 상황, 세종시의 원안 추진 결정, 대통령기록물의 안전하고 체계적인 보존 필요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2010년 7월 세종시 내에 건립을 재추진하게 되었습니다. 이로써 기관 설치( 07.12) 이후 국가기록원 나라기록관(성남소재)에 임시로 서고 8개를 배정받아 사용해온 대통령기록관은 국정핵심 기록물인 대통령기록물의 안전한 보존 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게 된 것입니다. 대통령기록관 건립 추진경과 시 기 '06. 10월 '07. 5월 '08. 7월 '10. 6월 '10. 7월 추 진 내 용 대통령기록관 건립 결정 - 행복도시 개발계획(안) 에 건립 반영(건설청) 대통령기록관 건립 기본계획 수립 경제위기 등을 이유로 건립 사업 잠정 중단 세종시 원안 추진 결정 대통령기록관 건립 추진계획 수립 건립 추진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 예산 확보 세종시 內 대통령기록관 건립을 재개하기 위하여 2010년 7월 건립 재개 추진계획을 행정안전부장관에게 보고하고, 건설청에 대통령기록관 건립 재개를 공식적으로 요청 하였습니다. 이후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기획재정부, 건설청 등 대통령기록관 건립 관계기관과 예산규모, 추진일정 등에 대하여 여러차례 협의를 진행했습니다. 대통령기록관 2010년, 이렇게 일했습니다._3
기획재정부와는 2011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이 착수되도록 2011년 건립 예산 반영 을 요청 협의하였고, 건설청과는 신속한 공사 추진을 위하여 2011년 예산 확정 즉시 설 계공모 등 제반 절차가 진행되도록 철저한 사전준비를 요청하였습니다. 그 결과 2010년 9월 2011년도 정부 예산(안) 에 대통령기록관 건립 예산이 행복도 시건설특별회계에 총 208억원이 반영됐습니다. 이후 국회에서 건립예산이 원안대로 통과될 수 있도록 국토위, 예결위 소속 국회의 원 등을 상대로 건립의 필요성, 사업내용 등을 수차례 설명하고 적극 설득한 끝에 2010년 12월에 2011년도 대통령기록관 건립예산 208억원이 최종 확정됐습니다. 2011년부터 본격적인 대통령기록관 건립 추진 2011년에는 설계공모, 기본설계 진행 등 대통령기록관 H/W 구축을 철저히 준비하 고 대응하는 한편, 통합 대통령기록관에 상응하는 S/W 개선에도 대통령기록관의 역 량을 집중할 것입니다. 이를 위하여, 내부적으로는 대통령기록물관리법 제정 ( 07.4)후 4년을 돌아보고 기 록관리 환경변화, 지금까지 제기된 문제점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건립 후 대통령기 록관 위상에 걸맞은 대통령기록물 관리 제도 프로세스가 되도록 선제적으로 개선할 계 획입니다. 아울러, 개선된 프로세스를 토대로 대통령기록관 공간구성, 업무 및 방문인 의 동선 등을 도출할 계획입니다. 대외적으로는 건축 기록관리 문화서비스(전시, 교육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자 문위원회를 상시 운영하고, 대통령기록관 건립관련 학술토론회를 개최하여 대통령기 록관 건립 방향, 위상 제고 등 발전방안을 마련할 것입니다. 이렇게 제시된 의견과 내부검토를 종합하여 설계공모 기본설계 등에 반영 진행하고 자 합니다. 대통령기록관은 통합 대통령기록관 건립을 계기로 H/W와 S/W 양대 축을 동시 업그레 이드 함으로써, 대통령 기록문화 선진화의 허브기관으로서 국민통합의 전당, 시대정신 의 보고로서의 사명을 충실하게 이행하게 될 것입니다. 4_National Archives of Korea, Presidential Archives
대통령기록관 건립 개요 위치 : 행정중심복합도시 문화시설 지구 - 중심행정타운과 중앙녹지공간 경계에 위치 규모 : 대지 28,000m2(약 8,500평), 건물 25,000m2(약 7,600평) 내외 기간 : '11 '13년 - '11. 1 '11. 12 / 설계공모 및 기본설계 - '12. 1 '12. 6 / 실시설계 - '12. 7 '14. 2 / 공사 및 개관 총 사업비 : 1,111억원(행복도시건설 특별회계) 기획수집과 박지영 주무관(031-750-2180) 대통령기록관 2010년, 이렇게 일했습니다._5
붙임 관련 언론기사 6_National Archives of Korea, Presidential Archives
대통령기록관 2010년, 이렇게 일했습니다._7
2 김영삼 대통령, G20 정상회의 준비위 기록물 등 방대한 양의 기록물을 수집했습니다 2010년 대통령기록관은 대통령 관련 기록물의 적극적인 발굴ㆍ수집활동을 전개하여 역대정부 국정운영의 구체적 과정을 복원할 수 있는 기초 자료를 대거 확보함으로써 역대대통령 기록물 결락을 보완하는데 큰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와 함께, 17대 대통령기록물 생산기관 중, G20 정상회의 준비위원회 등 3개 폐지기관(자문기관)의 기록물을 차질없이 수집하였습니다. 김영삼 대통령기록물 수집 대통령기록관은 2010년 김영삼 전 대통령 재임시 집무실과 관저에서 사용하던 액자, 선물, 책자 등 5톤 트럭 3대 분량 약 2만여건의 기록물을 기증 받았습니다. 지난 4 5월 상도동측과 협의를 거쳐 3차례에 걸쳐 대통령기록관으로 기록물을 이송한 후, 목록 작성 등 기초정리를 마치고, 12월 15일 김영삼 전 대통령과 대통령기록관장이 기증협약서 에 최종 서명함으로써 기증 절차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이는 전임 대통령과의 최초의 기증협약으로서, 향후 다른 전임 대통령들의 기록물 기증이 이어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주요 기록물로는 중앙선관위에서 보낸 제14대 대통령 당선증, 대통령비서실에서 생산한 국내외 각종 행사관련 말씀자료, 보도자료 등이 있으며, 문민정부의 세계화 구상의 일환으로 활발하게 추진한 정상외교 과정에서 각국 정상들로부터 받은 다수의 선물과 사진앨범들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대통령기록관에서는 대통령기록관 자료실 내에 김영삼 전 대통령 기증 도서 컬렉션을 별도로 구축하여 국민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거제시에 소재하고 있는 김영삼 전 대통령 기록전시관에 관련 기록물 대여 등에도 적극 협조해 나갈 계획입니다. 김영삼 대통령 기록물 이송 및 입고 모습 8_National Archives of Korea, Presidential Archives
최규하 대통령기록물 수집 또한, 대통령기록관은 최규하 전 대통령이 서교동 사저에 보관해 오던 문서 사진류, 생전에 사용하신 유품 등 기록물 5톤 트럭 5대분에 대해 2010년 1월부터 4월까지 사저내 유품 정리 등 기록화 작업과 3차에 걸친 이송작업을 실시하였습니다. 이는 최대통령 사저 내 기록물에 대해서 2009년 최대통령 장남 최윤홍씨가 대통령 기록물관리 전문기관인 대통령기록관에 위탁의사를 피력한데 따른 것이었습니다. 사저에 보관중인 전직대통령 기록물 일체가 유족측의 자발적인 의사로 국가기관에 온전하게 수집된 경우는 이제껏 유래가 없는 최초의 사례로, 그 역사적 상징적 의미가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수집된 기록물은 문서 사진류 194상자, 선물 유품류 660점, 가구 집기류 25점 등으로 대부분 최대통령이 1973년부터 2006년 서거하실 때까지 거주한 사저에 원형 그대로 보존되어 있던 자료들입니다. 최규하 대통령 수집기록물 박정희 대통령기록물 수집 구술채록 당시 기록물 기증의사를 밝혀준 김재춘 의원이 소장하고 있던 박정희 대통령 관련 사진 및 문서 3천여건을 수집하여 정리하고 디지털화 작업을 완료하였습니다. 이 밖에 개인적으로 박정희대통령을 존경하여 기록물을 소장하다가 대통령기록관에 안전하게 보존하고 국민 여러분과 기록을 공유하고 싶어서 기증을 결정한 주신 이청우, 이균식 씨와 기증협약도 있었습니다. 김재춘 의원(좌)과 기록물 선별과정(우) 대통령기록관 2010년, 이렇게 일했습니다._9
G20 정상회의 준비위 등 자문기관(폐지) 기록물 수집 대통령자문위원회 중 위원회 활동이 종료되거나 소속변경으로 폐지된 기관은 지체 없이 생산기록물 일체를 대통령기록관으로 이관하였습니다. 2009년 환경부로 소속이 변경된 국가지속가능발전위원회의 기록물 56상자를 추가 이관하였으며, 2010년 4월 지식경제부 소속으로 변경된 국가에너지위원회의 전자문서, 간행물, 웹기록물 이관을 완료하였습니다. 또한 대통령소속 자문위원회인 G20 정상회의 준비위원회 행정박물 709점, 간행물 111권을 2차에 걸쳐 이관하였으며, KBS, 아리랑TV, K-TV에서 제작한 G20 정상회의 관련 보도자료, 다큐멘터리 등 영상자료 원본도 수집하였습니다. 나머지 전자기록물은 위원회 존속기한인 내년 6월 이전까지 이관을 완료할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 G20 정상회의 기록물은 우리나라가 정상회의 의장국으로서 세계 경제 질서를 재편하는 규칙을 만드는 역사적인 순간들을 기념하고 그 성과를 기록유산으로 남김으로써 후대의 재조명과 연구 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G20정상회의 준비위원회 기록물 이송 및 수집 기록물 G20 정상회의 기록물 상차 정상회의장 명패 앞으로는 민간 소장 기록물까지 수집범위 확대 향후에도 대통령기록관은 전직 대통령 및 유족, 기념사업회 등에서 소장된 기록물에 대한 수집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특히, 2010년 대통령기록관에서 추진한 역대 대통령 사저내 기록물의 일괄수집 등을 통하여 향후 대통령 개인기록물 수집을 위한 조사 방안, 정리방법, 기증협약 모델을 개발하여 향후 기록물 수집방안의 토대를 마련하겠습니다. 기획수집과 박성진 연구관(031-750-2140) 10_National Archives of Korea, Presidential Archives
붙임 관련 언론기사 대통령기록관 2010년, 이렇게 일했습니다._11
12_National Archives of Korea, Presidential Archives
대통령기록관 2010년, 이렇게 일했습니다._13
3 대한민국 대통령의 정상외교 기록전 3만명이 관람했습니다 서울 G20 정상회의 기간을 활용한 대통령기록물 기획전시 준비 대통령기록관은 2009년 대통령기록물 기증 특별전 에 이어 금년에도 대통령기록물을 활용한 기획전시를 계획하며, 5월부터 기획전시 장소를 검토하고 전시 주제 선정회의 및 전문가 자문 등 사전 준비를 진행하였습니다. 그 결과, 서울 G20 정상회의 (11.11 12)를 기념하고 국민적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한 일환으로 대한민국 대통령의 정상외교 기록전 으로 주제를 선정하였고, 11월 2일부터 12일까지 청와대 사랑채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결정하였습니다.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전시기록물 확보 대한민국 대통령의 정상외교 기록전 은 서울 G20 정상회의 의장국이 된 대한민국의 발전 과정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도록 정상외교 관련 공식 문서, 정상회담 사진 등의 기록물 외에도 대통령의 체취가 배어있는 선물, 유품, 편지 등 300여 점의 다양한 기록물을 전시하였습니다. 전시기록물 확보를 위해 전 현직 대통령 및 유가족, 이화장, 김대중도서관 등에서 전시기록물을 대여 또는 기증받았으며, 외교통상부, 한국국제협력단(KOICA), 한국은행 등 유관기관의 협조로 다채로운 기록물을 전시할 수 있었습니다. 주요 전시기록물로는 이승만 대통령이 미국 아이젠하워 대통령에게 경제 지원을 요 청한 친필 서한과 윤보선 대통령이 외빈접견 시 입었던 연미복, 박정희 대통령이 독일 파견 간호사와 주고받은 격려 서신과 감사편지, 최규하 대통령의 검소한 모습을 엿볼 수 있는 낡은 서류가방 등의 유품이 있습니다. 또한 전두환 대통령이 대일 무역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나카소네 일본 총리와 주고 받은 서한, 노태우 대통령이 모스크바 선언에 서명 시 사용한 만년필, 김영삼 대통령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 협정문과 2002 한일 월드컵 공동개최 기념 축구공이 있으며, 김대중 대통령의 노벨 평화상 메달과 외환위기 당시 국제통화기금(IMF) 최초 자금인출 증서와 최종 상환 증서, 노무현 대통령이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과 주고 받은 서한과 아프리카 개발을 위한 한국 이니셔티브 문서, 이명박 대통령이 차기 G20 회의 의장국 자격으로 연설한 원고 등도 선보였습니다. 14_National Archives of Korea, Presidential Archives
정상외교 기록전 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 준비 정상외교 기록전을 앞두고 8월 23일부터 10월 1일까지 40일간 2010년 대통령기록물 기획전시 이벤트 등 아이디어 공모 를 추진하여 국민의 참여를 이끌어 냈습니다. 전시기간 중인 11월 6일에는 G20 정상회의 개최 의의 등에 대한 미래세대와의 공감대 조성을 위해 어린이 현장보도 대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예선대회에서 지정주제에 대한 글짓기로 심사를 통과한 15명의 어린이가 본선대회에 참여하였습니다. 어린이들이 기록전을 관람하고, 기사문을 작성한 후 TV 방송 리포터가 되어 현장보도를 하는 형식으로 진행하였습니다. 보도 대회를 통해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키워주고, 어린 이의 눈으로 기록전을 바라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습니다. 정상외교 기록전 개최 소식을 전국에 알리다 기록전 홍보를 위해서 언론사에 보도자료를 제공하여 TV 뉴스 및 일간지에 44회 보도되는 등 언론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문화체육관광부가 운영하는 전국의 대통령기록관 2010년, 이렇게 일했습니다._15
전광판 및 지하철 내부 모니터를 통해 기록전을 소개하고 전시장 주변에 가로등 베너를 설치하는 등 기록전의 붐업을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대통령기록관 정책고객에게는 뉴스레터를 발송하고 대통령기록포털 및 유관기관 홈페이지에 전시안내문을 게시하 였으며, 인터넷 블로그나 카페 등을 활용하는 등 기록전이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지원하였습니다. 3.1만여명의 내 외국인이 정상외교 기록전을 관람하다 기록전 개막식은 11월 1일 청와대 사랑채 1층 로비에서 개최되었으며, 전직 대통령 유족 및 기념사업회, 주한 외국대사 및 청와대 푸른누리 어린이 기자단 등 60여명이 자리를 빛내주었습니다. 이경옥 국가기록원장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김남석 행정안 전부 제1차관의 개막식사, 대통령실 이동우 정책기획관의 축사로 이어진 개막식에서 참석자들은 전시장을 둘러보며 대통령의 외교적 역할과 노력을 느끼며 많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이번 기록전은 초대부터 현직 대통령의 기록물을 한 곳에 모은 최초의 전시로, 약 3만 명이 관람하는 등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관람객 설문조사 결과 기록전에 만족 한다는 응답이 83%, 대통령기록의 이해에 도움이 되었다는 응답이 89%로 나타나는 등 높은 호응을 보였습니다. 이렇듯 대한민국 대통령의 정상외교 기록전 개최를 통해 정부 수립 이후 정상외교의 발전상을 돌아봄으로써 국민들이 G20 정상회의 개최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고, 대통령 기록물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더 많은 국민과 함께하고자 대통령기록포털에 전시회 관련 정보를 온라인 콘텐츠로 제작하여 서비스함으로써, 기록전의 감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대통령기록관은 기획전시 개최를 통해 국민들이 대통령기록에 관심을 갖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주제를 발굴하고 전시기법을 연구하는 등 관람객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연구서비스과 김정은 연구관(031-750-2181) 16_National Archives of Korea, Presidential Archives
붙임 관련 언론기사 대통령기록관 2010년, 이렇게 일했습니다._17
4 전직대통령의 대통령기록물 열람 편의를 도모했습니다 전직대통령 열람서비스 제공은 대통령기록물 이관을 위한 약속 그동안 대통령기록물은 기록물의 특성상 정치적으로 민감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어 기록물을 정상적으로 등록하지 않거나, 임기 말 무단파기 또는 유출이 빈번하게 발생 하여 왔습니다. 이에 따라 2007년 제정된 대통령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에서는 대통령의 임기 종료 전까지 대통령기록물을 대통령기록관으로 이관하도록 하는 한편, 기록물의 누락 없는 생산 등록과 이관을 위해 기록물의 보호장치인 대통령지정기록물 1) 제도를 신설 함으로써 이관 후에도 전직대통령이 본인이 재임 시 생산한 기록물을 열람할 수 있도록 규정 하였습니다. 전직대통령의 직접 열람에 대한 불편 해소를 위한 법 개정 그러나 전직대통령이 기록물 열람을 위해서는 대통령기록관을 직접 방문하여야 하는 불편함이 있어, 온라인 상에서도 쉽게 열람할 수 있어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의견이 반영되어 전직대통령의 온라인 열람 편의제공을 주요내용으로 한 대통령기록물관리법 이 2010년 2월 4일 개정(공포 후 6개월이 경과한 날부터 시행) 되었고, 구체적인 열람 방법 절차 및 온라인 열람에 대한 보안대책 등 필요한 사항은 동법 시행령에 위임하였습니다. 대통령기록물관리법 주요 개정내용( 10.2.4) 전직 대통령에 의한 열람(제18조) 1) 전직 대통령은 비서관 중 1인을 포함하여 필요한 범위 내에서 대리인을 지정할 수 있음(제2항) 2) 대통령기록관의 장은 지정 및 비밀기록물을 제외한 기록물에 대하여 온라인 열람을 위한 편의를 제공할 수 있음(제3항) 3) 전직 대통령과 대리인의 열람 방법 절차 및 온라인 열람에 대한 보안대책 등에 관하여 필요한 사항은 대통령령으로 정함(제4항) 이에 따라, 전직대통령의 온라인 열람 등 열람 편의를 제고하기 위한 방안에 대한 본격적인 검토에 착수하게 되었습니다. 18_National Archives of Korea, Presidential Archives
온라인 열람을 위한 열람방법 및 보안을 위한 전문가 자문 전직대통령의 온라인 열람 범위에서 대통령지정 및 비밀기록물을 제외하였다고는 하나 열람서비스 대상에 비공개기록물도 포함되어 있어 기록물 보안을 위한 세부 방안 마련이 요구되었습니다. 이를 위해 민 관 보안 전문가들을 모시고 간담회를 개최하였 습니다.( 10.1) 간담회에서는 방문 열람과 온라인 열람의 구체적인 열람 절차 방법, 대리인 열람에 관한 사항, 온라인 열람서비스 시 해킹차단 등 보안, 기록물 유출 방지책 등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이를 토대로 전직대통령의 온라인 열람서비스 제공 방안 을 구체적으로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대통령기록물관리법 시행령에 열람 방법 절차 반영 이후 전직대통령의 온라인 열람서비스 제공 방안을 제도적으로 명확히 하기 위해 시행령 개정에 착수하였습니다. 아울러, 그동안 대통령기록관 예규로 규정된 전직 대통령의 방문열람시 열람 전용장소 및 시설 등 편의 제공에 대한 세부사항을 시행령에 반영하기로 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2010년 5월 마련된 시행령 개정(안)은 입법예고 등을 거쳐 차관 국무 회의를 통과한 후 8월 5일 공포 확정되었습니다. 대통령기록물관리법 시행령 개정 관련 언론기사 전직대통령 열람서비스의 지속적 노력 앞으로도 대통령기록관은 중요기록물의 철저한 보호와 전직대통령의 열람편의 증진을 통해 국정최고의 경험이 담겨있는 대통령기록물이 제대로 남겨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연구서비스과 정은경 주무관(031-750-2187) 대통령기록관 2010년, 이렇게 일했습니다._19
5 대통령기록관 포털(홈페이지)을 개편하고, 트위터를 운영했습니다 대통령기록포털 개편 사업 추진 대통령기록포털 개편을 통해서 보다 쉽게 접근하고 내실이 있는 콘텐츠를 보기 쉽도록 하였습니다. 대통령기록포털 콘텐츠 구축 사업은 지난 3월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4월부터 10월까지 약 6개월 동안 추진되었습니다. 사업은 대통령 기록관내 해당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추진 T/F를 구성하여 사업관리 및 운영을 진행하였습니다. 대통령기록포털 개편 내용 먼저, 대통령기록포털 화면 디자인을 좀더 포근한 느낌의 파스텔 톤으로 변경하였 습니다. 열람 검색 기능은 대통령기록포털내 10개 주요 온라인 콘텐츠를 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바로가기의 플로우뷰 형태로 바꾸어 주었습니다. 이로써, 가장 시의성이 있는 콘텐츠를 마우스 넘기기 버튼을 통해서 연속해서 확인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메인화면은 일월오봉도 등 대통령기록을 상징하는 문양을 바탕으로 한 디자인으로 변경하여 대통령기록포털로서의 느낌을 한층 강화하였습니다. 개편 전 후의 대통령기록포털 메인 화면 개편 전 개편 후 다음으로 역대대통령 기록물을 활용한 이 기록, 그 순간 과 대통령기록관 뉴스레 터(PAN)코너와 대통령기록문화코너를 신설하여 대통령기록과 관련한 볼거리와 읽을 거리를 더 많이 제공하게 되었습니다. 20_National Archives of Korea, Presidential Archives
이 기록, 그 순간 은 역대대통령 기록물 중 시의성 있는 주요 기록물을 선정하여 그 역사적 배경과 설명을 관련 자료와 함께 매월 1회 제공하는 코너로 명실상부하게 생동감 있고, 항상 새로운 대통령기록을 만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대통령기록관 뉴스레터 코너는 기존의 단방향성 발간 형식의 뉴스레터의 한계를 극복 하기 위하여 포털 내에 한 코너로 집약시킴으로써, 언제든지 지난 뉴스레터의 검색과 열람이 가능토록 하였고, 좀 더 관심 있는 국민들을 위해 구독신청이 가능하도록 하였습니다. 대통령기록 모바일 웹사이트 새롭게 시작 아울러 주요 공지사항과, 이 기록 그 순간, 뉴스레터 등의 정보는 모바일 웹사이트 에서도 찾아 볼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대통령기록포털은 빠르게 변해가는 모바일 사용자환경에서도 쉽고 빠르게 다가설 수 있도록 대통령기록관 모바일 웹사이트를 새롭게 제작하여 운영하기 시작했습니다. 모바일 환경에서는 모바일 웹사이트 (http://m.pa.go.kr)로 접근하여 언제 어디서나, 대통령기록포털의 알찬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대통령기록관 모바일 웹사이트 화면 대통령기록관 2010년, 이렇게 일했습니다._21
대통령기록관 공식 트위터 계정 개설 이번 모발일 환경 구축과 더불어 대통령기록관 공식 트위터 계정을 개설하여 (@PresidentGirok) 대통령기록관에 관한 소식을 소셜 네트웍과 같은 모바일 환경에서도 언제든 접근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대통령기록관 트위터에서는 대통령기록관 공지 보도자료 등 대통령기록관에 관한 활동사항을 계속 제공할 예정입니다. 12월까지 시범 운영결과를 보면 통상 하루 2 10건 정도의 질의와 게시글이 이어지고 있으며, 현재 1,166명의 팔로워(정기구독자 개념)가 등록되어 있습니다. 트위터의 개설은 기록서비스의 새로운 도전이며, 향후 대통령기록관은 더욱더 발전 시킬 예정입니다. 대통령기록관 트위터 및 구독자 현황 화면 앞으로도 대통령기록포털을 통한 편리한 서비스 제공 노력 대통령기록포털은 새로운 온라인 콘텐츠를 국민 여러분께 편리하고, 쉽게 제공하여 다가설 수 있는 대통령기록과 기록사랑에 대한 마음을 높이고자 합니다. 그 동안 여러 노력을 통하여 짧은 기간에도 대통령기록포털의 일일 방문자 현황은 19% 증가하였고, 회원수는 286%나 증가하는 성과를 기록하였습니다. 전체적으로 국민 여러분 모두에게 인식될 수 있는 성과까지는 다소 부족하나, 지속 적인 노력으로 발전해가는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기록보존과 이주광 주무관(031-750-2130) 22_National Archives of Korea, Presidential Archives
붙임 관련 언론기사 대통령기록관 2010년, 이렇게 일했습니다._23
6 3,438명이 대통령기록관 견학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습니다 다양한 고객들을 위한 견학 체험프로그램 활성화 대통령기록관은 보존 중심의 전통적 기록관리에서 대국민 서비스 지향의 복합 문화 공간으로 변해가는 시대의 흐름에 부응하고 대통령기록의 가치 및 기록문화의 중요성 등을 국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견학 체험프로그램을 활성화 했습니다. 이 결과, 총 3,438명이 견학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였습니다. 기록문화 현장체험학습 확대 (21개 학교, 1,444명) 올해에는 참여 대상학교를 경기지역에서 서울지역으로까지 확대하여 참여 학교가 2009년 경기도 9개 학교에서 금년에는 서울 경기지역 21개 학교로 증가하였고, 이 중 서울지역 참여율은 45.2%로 총 1,444명 중 653명에 이르렀습니다. 이와 별도로, 청와대 어린이기자단 다문화가정 등 특수계층에 대한 초청 견학프로그램을 새롭게 시도하였 습니다. 특수계층 초청 견학 현황 일자 견학 대상 참가인원 8.27 청와대 어린이 기자단 46명 9.15 행정안전부 직원 자녀 51명 9.29 대통령실 직원 21명 11.25 다문화 가정 부모 자녀 41명 중학교 기록문화 체험학습 푸른누리 기자단 견학 다문화 가정 견학 24_National Archives of Korea, Presidential Archives
견학 체험 프로그램의 안정적 정착 (1) 성남 중앙도서관 연계 대통령기록관 견학 운영 (1/7월, 108명) 09년부터 성남지역 도서관(중앙도서관)의 독서교실 참가자들에게 대통령기록관 탐 방 기회를 제공하여 이제는 기관 간 정기 행사로 정착됐습니다. (2) 방학기간 부모 자녀가 함께하는 기록문화 체험교실 개최 (1/8월, 420명) 08년 여름방학부터 실시하여 현재까지 5차례 진행되었고, 1~2일 만에 신청접수가 마감되는 등 지역주민에게 정기 문화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3) 일반(상시) 견학프로그램 운영 (1~12월, 1,307명) 기록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대통령기록물에 쉽게 접하고 친숙해 질 수 있도록 연중 대통령기록전시관 개방하고 기록관리 시설견학을 실시하여 국민의 문화공간으 로서의 역할을 수행하였습니다. 올해에는 일반(상시)견학 1,307명, 전시관 관람 5,000여명이 방문하였습니다. 한지 뜨기 체험 기록특강 모습 대통령기록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산 교육장으로 발전 지금까지의 운영과정에서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통령기록물과 기록관이 가지는 의미를 체계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학습 효과가 높은 신규 프로그램 개발을 강화할 예정이며,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고 전국적인 문화공간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구성 및 홍보에 주력하겠습니다. 또한 보육원 어린이, 북한 이탈주민, 오지마을 주민 등 기록문화에 상대적으로 소외되어 있는 계층도 초청하여 국민 누구나가 자랑스러운 우리의 기록 역사를 알고 기록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게 하는 산 교육장으로 발전 시켜 나갈 것입니다. 지원홍보과 원지은 주무관(031-750-2153) 대통령기록관 2010년, 이렇게 일했습니다._25
붙임 관련 언론기사 26_National Archives of Korea, Presidential Archives
7 뉴스레터 판(PAN)'을 발행하여 대통령기록관 소식을 발 빠르게 전했습니다 대통령기록관 온라인 소식지 발행횟수 확대 등 체질개선 대통령기록관 뉴스레터는 2009년 12월 대통령기록관 유관단체 및 연구자 그룹과의 정보공유를 목적으로 최초로 발행하였습니다. 그러나 발행주기가 연 2회에 불과하여 시의성 있는 정보 제공에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대통령기록관은 4월 대통령기록관 온라인소식지 개선방안을 검토한 후 메뉴와 수록 내용을 간소화하면서 발행 횟수를 연 2회에서 월 1회로 늘렸습니다. 또한, 배포범위를 기존 유관단체 및 연구자 그룹에서 정책고객에까지 확대하였습니다. 이로써 시의성 있는 대통령기록관 소식을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발 빠르게 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 하였습니다. 대통령기록관 뉴스레터는 내부직원 공모를 통해 공식 명칭도 확정하였습니다. 대통령 기록관 소식을 두드리면 열린다는 의미의 두드림, e-대통령기록뉴스, NAK-PA 뉴스 등 다양한 이름이 있었으나, 최종적으로 판(PAN - Presidential Archives Newsletter) 으로 의견이 모아졌습니다. 이로써 대통령기록관 뉴스레터는 판 이라는 이름으로 대통령 기록관 직원들이 하나가 되어 만들어가는 대통령기록관 소식지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대통령기록관의 생생한 소식'을 솔직하게 전달 대통령기록관 뉴스레터 판 에는 이슈, 뉴스, 테마 로 메뉴를 구성하였습니다. 이슈 는 매월 대통령기록관의 핵심 소식을 소개하고, 테마 는 주요 소장기록물 행사 발간물 등을, 뉴스 는 새로운 소식, 회의, 행사 등을 선별하여 소개하고 있습니다. PAN 첫호(제2호) PAN 11월호(제8호) 대통령기록관 2010년, 이렇게 일했습니다._27
판 의 첫호(통산 제2호, 5월 발행)는 대통령기록관 워크샵, 최규하 前 대통령 기록물 이관, 대통령기록관리전문위원회 회의, 대통령기록문화 발전을 위한 전문가 자문회의, 대통령기록관련 표어 공모 등의 내용을 수록하였습니다. 대통령기록관 내부 회의내용과 활동모습이 생생하게 전달된 최초의 소식이었으며, 많은 분들의 격려가 있었습니다. 6월에는 상반기 결산의 성격으로 대통령기록관 상반기 뉴스 Top 5 등의 소식을 전 함으로써 대통령기록관의 집약적인 성과정보도 제공하였습니다. 7월에는 대통령선물 기술서집II - G20 특별한 선물 발간, 대통령기록물 유관기관 간담회 개최 등의 실속있는 소식을 전하였고, 8월에는 통합대통령기록관 건립 재개와 2010년 기획전시를 위한 아이디어 공모 등 다양한 소식을 담았습니다. 9월에는 대통령기록포털 개편내용을, 10월에는 정상외교 기록전 개최, 어린이 현장 보도대회 등 기획전시에 관한 내용을 집중적으로 전하였습니다. 11월에는 정상외교 기록전의 성공적 개최와 G20 정상회의 원형테이블 이관 등의 시의성있는 정보를 발 빠르게 공유하였습니다. 12월에는 2010년 대통령기록관의 성과를 중심으로 1년을 마무리하고 2011년을 준비 하는 대통령기록관의 소식을 전할 예정입니다. 이렇듯 판 은 대통령기록관이 정책고객 등과 정보를 교류하고, 상호소통을 도와주는 임무수행에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대통령기록관 뉴스레터 판 2,500여명의 정책고객 등에게 배포 대통령기록관 뉴스레터 판 은 대통령실, 대통령자문기관, 유관기관, 출입기자, 정책 고객 등 2,500여명에게 e-mail로 배포하였습니다. 이와함께, 대통령기록관 홈페이지 (대통령기록포털 http://www.pa.go.kr)에도 게시함으로써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고객 들이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대통령기록관은 포털 을 방문하는 일반 고객도 뉴스레터 수신을 원할 경우에는 메일로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앞으로 대통령기록관은 뉴스레터 판 을 통해 생생하고 알찬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 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더 많은 분들과 대통령기록관 소식을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연구서비스과 최명주 사무관(031-750-2222) 28_National Archives of Korea, Presidential Archives
8 대통령기록물 기술 내용을 공개하고 선물기술서집, 목록집 을 발간했습니다 대통령기록물의 편리한 접근성 확대 대통령기록관에서는 2008년 2월, 대량의 대통령기록물이 이관되고 대통령기록물에 대한 이용 요구가 많아짐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했습니다. 그 일환으로 대통령기록물의 기술( 記 述, Description)된 내용을 웹포털에 공개하고, 대통령기록물 정보를 발간물로 만들어 배포함으로써 보다 쉽고 편리하게 대통령기록 물에 접근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대통령기록물 77개 기관, 582개 처리과의 기술 내용 웹포털 공개 대통령기록관은 현재까지(2010.12 기준) 박정희 대통령에서부터 노무현 대통령까지 77개 기관, 582개 처리과의 기록물을 기술 완료하였습니다. 이렇게 마무리한 기술 내용은 대통령기록관 웹포털(www.pa.go.kr) 계층검색 메뉴에 공개하여 대통령기록물 열람을 원하는 이용자들에게 기록물 전반을 일목요연하게 확인 할 수 있는 검색 편의를 제공하였습니다. 대통령선물 기술서집 II : G20 특별한 선물 발간 대통령기록관에서는 2008년부터 해마다 대통령선물 기술서집을 기획 발간하고 있 습니다. 2008년 대통령선물 기술서집 I : 대통령 선물 100선 을 시작으로 2009년에는 대통령기록물 기증 특별전 : 선물과 유품으로 만나는 박정희 를 발간한 바 있습니다. 2010년에는 특별히 서울 G20 정상회의 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대통령선물 기술서집 II : G20 특별한 선물 이라는 제목으로 기술서집을 발간했습니다. 이번 기술서 집에는 전두환 대통령부터 이명박 대통령까지 여섯 분의 대통령 재임시기에 G20 정상 회의에 참가하는 주요 20개국으로부터 받은 선물 중 역사적 가치와 심미적 가치를 고려한 83건이 수록되었습니다. 본문에는 선물의 기술 내용, 기증 당시 사회적 맥락, 관련 사진, 주요 20개국의 외교 약사, 영문 초록, 대통령 선물의 의미 등 풍부한 콘텐츠와 볼거리를 수록하여 내용의 이해를 높였습니다. 이렇게 발간된 선물기술서집은 학계와 공공기관 660여 곳에 배포 하고 언론에 20여건이 보도되면서 국가 주요시책과 대통령기록물의 동시 홍보라는 효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대통령기록관 2010년, 이렇게 일했습니다._29
앞으로도 선물 기술서집은 다양한 해석이 가능하도록 문화와 역사 등 다방면의 주제로 접근을 시도할 것입니다. 대통령 선물 기술서집II: G20 특별한 선물 표지와 본문 표지 본문 1 대통령기록물 목록집 : 노태우 대통령, 최규하 대통령 박충훈 대통령 권한 대행 편 발간 대통령기록관이 2008년부터 정기적으로 발간하고 있는 또다른 발간물로 대통령 기록물 목록집 이 있습니다. 2008년 김영삼 대통령 문서편, 2009년 전두환 대통령 문서편 을 발간했고, 2010년에는 최규하 대통령 박충훈 대통령권한대행 문서편 과 노태우 대통령 문서편 두 권을 발간했습니다. 이번 목록집에는 특별히 본문에 기록물 사진을 실어서 좀 더 생생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목록집은 대통령기록물에 대한 일반적인 열람 수요에 가장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용이한 검색도구입니다. 이렇게 쉬운 검색도구부터 시작해서 전문적인 학술 요구에 부합할 수 있는 검색도구까지, 대통령기록관은 이용자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여러 가지 검색도구 시리즈를 제공하기 위해 계속적인 노력을 할 것입니다. 2010년 대통령기록물 목록집 표지와 본문 노태우 대통령 표지 본문 정리기술과 김은형 주무관(031-750-2170), 노현주 주무관(031-750-2171) 30_National Archives of Korea, Presidential Archives
붙임 선물기술서집 관련 언론기사 <KTV한국정책방송, 2010년 7월 14일> <서울경제, 2010년 7월 14일> 대통령기록관 2010년, 이렇게 일했습니다._31
<헤럴드 경제, 2010년 7월 14일> <연합뉴스, 2010년 7월 14일> 32_National Archives of Korea, Presidential Archives
9 이기록 그순간, 국민과 소통하는 대통령 등 대통령 기록물의 온라인 콘텐츠를 확대했습니다 쉽고 편리하게, 한번의 클릭으로 대통령기록물 열람 대통령기록관은 2008년부터 일반국민들이 대통령기록물을 온라인에서 자유롭게 열람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구축,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기록물을 주제별로 선별한 기록정보 콘텐츠, 교육자료 콘텐츠, 기록물 컬렉션 등 다양한 콘텐츠를 구축하였습니다. 온라인 콘텐츠는 쉽고 편리하게 대통령기록물을 검색, 열람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온라인서비스 체계입니다. 이를 발전시키고, 보다 많은 기록물을 좀더 빠르고 간편하게 서비스하기 위한 고민을 담아 2010년 온라인콘텐츠를 구축하였습니다. 특별히, 2010년에는 전시 콘텐츠를 추가하여 오프라인 공간에서 개최한 전시의 감동을 온라인 공간에서 재현하기도 하였습니다. 또, 공개로 전환한 대통령기록물을 콘텐츠화 하여 적극적인 공개서비스를 시도하였습니다. 사진, 문서, 동영상 등 다양한 대통령기록물 온라인 서비스 강화 2010년 온라인 콘텐츠는 국가적, 국민적 관심이 높은 주제 등 시의성을 고려하여 4건의 주제를 선정하였습니다. 기획전시, 공개전환 대통령기록물, 대통령 해외 순방, 국민과 소통하는 대통령 을 신규 구축하였고, 이 기록, 그 순간 을 신설 하였습니다. 기획전시 콘텐츠는 지난 11월 2일부터 12일까지 청와대 사랑채에서 개최한 대한 민국 대통령의 정상외교 기록전 을 웹으로 재현한 사이버 전시관입니다. 사이버전시임을 고려하여 3D 파노라마 영상기법으로 현장감 있게 전시기록물을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2010년 전시기록물 300여점과 2009년 선물과 유품으로 만나는 박정희 에서 전시하였던 기록물 200여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공개전환 대통령기록물 콘텐츠는 2009년까지 공개로 전환한 대통령기록물(이승만~ 윤보선) 235건의 목록과 원문이미지, 주요 내용정보를 담아 서비스하였습니다. 또한 외부 전문가의 해제( 解 題 )를 수록하여 국민들이 보다 쉽게 대통령기록물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 콘텐츠는 향후 생산기간이 30년이 경과하여 공개 전환한 기록물을 지속적으로 보강해 나갈 계획입니다. 대통령기록관 2010년, 이렇게 일했습니다._33
기획전시 메인화면 공개전환 대통령기록물 메인화면 대통령 해외순방 콘텐츠는 역대 대통령의 해외 순방과 관련한 사진, 문서, 선물, 동영상 등 약 1,000여건의 기록물을 대통령별, 국가별 로 열람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국민들이 국가를 대표하는 대통령의 외교활동에 대한 이해를 돕도록 하였습니다. 국민과 소통하는 대통령 은 역대 대통령이 국민과 함께 기쁨이나 슬픔 등을 나누 었던 순간의 사진, 동영상 500여건을 구축한 콘텐츠입니다. 미래의 희망과 함께, 시 련극복의 현장에서, 땀 흘리는 현장에서, 기쁨을 나누며 등 4개의 테마를 통해 대 통령의 친근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대통령 해외순방 메인화면 국민과 소통하는 대통령 메인화면 시의성 있는 대통령기록물로 대통령기록물의 보존가치 국민과 공유 대통령기록관은 역대 대통령의 국정운영 및 주요 사건 관련 기록물을 이 기록, 그 순간 콘텐츠로 제공하였습니다. 사회적 이슈가 되었거나 역사적으로 중요한 사건, 주제 등과 관련있는 기록물을 선별한 후 관련정보를 객관적으로 서술한 토픽입니다. 이 기록, 그 순간 은 2010년 9월부터 매월 1회 대통령기록포털을 통해 정기적으로 34_National Archives of Korea, Presidential Archives
서비스하여 현재 총 4호까지 구축한 상태입니다. 제1호는 대한민국 국호, 국기제정, 제2호는 쌀 막걸리 판매 재개 등 국민의 관심을 유도할 수 있는 주제를 다루었습니다. 대통령기록포털 메인화면 이 기록, 그 순간 서비스 화면 2010년 이 기록, 그 순간 서비스 내용 구분 주제명 대통령 제공시기 제1호 나라의 기틀을 잡다 -대한민국 정부 수립, 국호 국기 제정- 이승만 9월 제2호 쌀 막걸리...14년 만의 귀환 -1977년 12월 8월 쌀 막걸리 판매 재개- 박정희 10월 제3호 우리도 고속철도가 필요하다 -1992년 6월 30일 경부고속철도 기공식- 노태우 11월 제4호 김영삼대통령, 매달 300만 원 씩 적금 들다 -1993년 2월 27일 김영삼 대통령 재산공개- 김영삼 12월(예정) 대통령기록관은 소장기록물을 활용하여 일반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사건, 정책 등 다양한 주제를 선정하여 지속적으로 흥미로운 콘텐츠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어린 학생부터 노인까지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대통령기록물을 열람할 수 있는 온라 인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연구서비스과 김정은 연구관(031-750-2181) 대통령기록관 2010년, 이렇게 일했습니다._35
10 행복조직 학습조직문화를 조성했습니다 일과 삶의 균형있는 환경조성을 통해 개인 역량 향상과 조직 성과를 극대화 하기 위하여 대통령기록관에서는 행복한 조직 만들기, 학습하는 조직 만들기 라는 기치로 조직문화를 개선해 나갔습니다. 행복한 조직 만들기 (1) 직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직원들이 가지고 있는 직장 내 외의 애로 건의사항을 우선 수렴한 결과, 약 20여 가지의 의견이 수렴되었고 이를 적극적으로 해결하였습니다. 건의사항별 조치내역을 살펴보면, 화장실 출입센서 개선 등 즉각 조치가 가능한 것은 즉시 해결을 했으며, 인력이나 예산이 과다하게 수반되는 사항(의무실 설치, 어린이 집 설치 등)은 장기 검토과제로 설정하여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노력할 계획입니다. (2) 작은 나눔의 기쁨 매월 행운권 추첨을 통해 1만원 상당의 상품권 2장을 직원들에게 지급함으로써 업무 중에라도 조그마한 행운의 기쁨과 참여하는 즐거움을 가질 기회를 만들었습니다. 또한 직원 생일에 즈음해서는 관장이 생일자에 케익을 선물함으로써 작지만 서로 관심 갖고 축하해 주는 자리를 가지도록 노력했습니다. (3) 대통령기록관 가족행사를 통해 공사 생활의 조화 7월에는 대통령기록관 직원과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청와대를 견학하고 조촐한 오찬을 함께 하는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이 자리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인간애를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학습하는 조직 만들기 대통령기록관은 행복한 조직만들기 와 함께 조직문화 개선의 다른 한 축으로서 직원들의 학습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였습니다. 대표적으로 업무 사정이 허락하는 범위에서 월 1회 각계 분야의 명강사를 초빙하여 특강을 실시함으로써 업무 내 외적인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습니다. 36_National Archives of Korea, Presidential Archives
상반기에는 정치 시사적인 부분과 여행취미 등에 관련된 부분에 관하여 사회저명인 사를 모시고 특강을 실시하여 많은 직원들의 호평을 얻었으며, 하반기에는 대통령 정상 외교 기록전 등의 행사준비로 월 1회 특강기회를 가지기는 힘들었으나 11월에 세계사 분야의 저명한 강사분을 모시고 역사를 보는 관점에 대하여 특강을 실시하여 역사분 야에 대한 시각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는 매월 벤치마킹 사례 기관방문을 위한 과 단위 학습출장, 전 직원 대상 현장 견학 등을 적극 장려하여 직원들이 경험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방안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직원 가족과 함께 한 청와대 견학 직원 교양강좌 2011년은 더욱 따뜻한 일터로 2010년은 대통령기록관 개관이래 처음으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명확한 목표와 방향을 설정하였고, 작지만 의미있는 성과들을 거둔 해라고 평가됩니다. 2011년에는 교양위주의 학습지원에서 직접적인 직원들의 직무역량 발전을 위한 학습프로그램 개발과 함께, 가족단위 초청행사 등 가족들의 직장 이해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대통령기록관이 더욱 따뜻한 일터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 습니다. 지원홍보과 정재환 사무관(031-750-2149) 대통령기록관 2010년, 이렇게 일했습니다._37
Ⅱ 기 타 성 과
1 대통령 기록문화 선진화를 위해 홍보 활동에 힘썼습니다 언론 홍보의 원년을 열었습니다. 대통령기록관의 다양한 업무를 적극적인 언론 홍보를 통해 사회적 이슈화 하고자 했습니다. 최규하 김영삼 전 대통령의 기록물 기증, G20 정상회의와 연계한 기획전시 개최, 통합 대통령기록관의 건립 재개 등 대통령기록문화 선진화와 관련한 각종 현안과 성과를 공세적으로 홍보함으로써, 언론 홍보의 원년을 열었습니다. 연번 일자 제 목 방송 신문 1 4.11 대통령기록문화 현장 체험학습 실시 6 2 5.4 최규하 전대통령 기록물 대통령기록관 이관 2 (KBS 등) 12 3 6.22 역대 대통령 연구 논문 공모 5 4 7.14 대통령 선물기술서집 G20 특별한 선물 발간 1 (KTV) 10 5 8.9 대통령기록관 건립 재개 3 (MBC 등) 12 6 8.12 대통령기록물 경기 도서관에서 대여 열람 2 (G뉴스 등) 4 7 9.2 대통령기록관 콘텐츠 모바일 서비스 실시 13 8 10.19 이승만 대통령 지팡이 전시 19 9 10.28 대한민국 대통령의 정상외교 기록전 개최 11 (KBS, SBS등) 14 10 11.14 G20 정상회의 관련 기록물 영구수집 3 (KBS, YTN 등) 9 11 11.25 다문화 가정 자녀 대통령기록관 초청견학 5 12 12.16 김영삼 대통령, 대통령기록관에 기록물 기증 3 (KBS, YTN 등) 25 계 25 134 전략적인 홍보 기틀 구축 신생 기관으로서 국민들이 대통령기록관이 무슨 일을 어떻게 하는 곳인지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홍보 방법에 대해 고민했습니다. 이를 위해 홍보 마케팅 분야 전문가를 초빙하여, 우리관의 중장기 비전과 효과적인 홍보 방안에 대한 자문회의를 개최하였 습니다. 대통령기록문화 발전방안 자문회의 개최 사진 (4.20) 대통령기록관 2010년, 이렇게 일했습니다._41
회의를 통해 트위터,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홍보방안, G20 정상회의 등과 같은 사회적 이슈를 적극 반영한 홍보 방안 등의 아이디어를 도출하였습니다. 적극적이고 다양한 대외 홍보 활동 전개 자문회의에서 나온 아이디어 중에서 대통령기록관 표어 공모전을 5~6월에 진행하였 습니다. 총 686건의 슬로건 중 우리관의 역할과 사명을 가장 잘 반영한 시대정신의 보고 가 선정되었습니다. 우수 수상작 내부직원 : 시대정신의 보고 일 반 부 : 오늘을 기록해요! 내일을 만들어요!, 시대를 담은 기록, 미래를 여는 희망 청 소 년 : 국정의 반올림, 역사의 큰울림, 우리의 記, 대한민국의 氣 가 됩니다 다양한 홍보물 기념품 제작 등을 통해 대통령기록관 고유의 정체성을 드러내고, 정책 고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수 있는 기회로 삼고자 했습니다. 이를 위해 감성적이고 수요자 친화적인 디자인 재구성을 통해 우리관 브로슈어를 새로 제작하였습니다. 대통령 수결을 활용한 수첩, USB, 기념액자 등 유용하고 품격있는 홍보 기념품을 만들어 우리관을 방문한 분들께 제공했습니다. 기록문화로서 다가가는 홍보 방향의 전환점 마련 홍보팀 정비를 통해 홍보조직의 역량을 보완하였고, 정책고객 명단을 기존 250명에서 12만 명으로 갱신하였습니다. 홍보 브로슈어 및 기념품 전면 재구성을 통해 기관 홍보를 위한 아이템을 재단장하고, 슬로건 공모 등을 통해 잠자고 있는 기록이 아닌 일상의 문화 코드로 다가서는 홍보를 구현하고자 했습니다. 앞으로도 더욱더 다채롭고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시대정신의 보고로서 대통령기록 관의 위상을 알리고, 대통령기록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원홍보과 송윤상 사무관(031-750-2163) 42_National Archives of Korea, Presidential Archives
2 대통령 관련 특성화된 도서관으로 바꿔가고 있습니다 특성화된 전문도서관 운영을 위한 기반마련 국민들이 대통령에 관련된 전문도서, 논문, 간행물 등 특성화된 자료들을 대통령 기록관에서 열람 대출 할 수 있도록, 전문자료 확충 및 대외기관과의 상호대출 서비스 협약 등을 추진하였습니다. 대통령관련 전문도서 1,676권 추가 구매를 통해 2010년말 현재 6,255권의 도서자료를 소장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2010년 구매한 서적 중 전문도서가 1,305권이며 대통령 관련 절판된 도서의 영인본(복제본) 371권을 구매하여, 대통령 및 정치학 관련 연구원, 대학생 등이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 또한, 2010년 6월에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과 상호 도서대출 및 복사 서비스를 실시 하여 국내520개, 외국711개 기관의 각종 도서, 논문, 강의자료 등을 제공하게 되었고, 이어 2010년 7월에는 경기도사이버도서관과 상호 도서 대출서비스 실시하여 경기도내 144개 공공도서관의 소장 도서 자료를 온라인으로 상호 열람 대출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관련 보도 : G뉴스플러스 ( 10.8.20) 특성화된 전문도서관 운영을 위한 국내외 사례조사 실시 국외 대통령기록관 및 국내 유관기관들의 사례조사를 통하여, 대통령기록관 도서관 특성화를 위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대통령기록관 2010년, 이렇게 일했습니다._43
미국의 케네디대통령, 루즈벨트 대통령 등 12개 대통령기록관 및 호주의 알프레드 디킨 수상 등 3개 기관의 운영사례를 조사였고, 국내 국가인권위원회 자료실, 통일부 북한자료센터, 김대중 도서관 3개 기관 전문자료 구축현황, 운영실태, 이용활성화 현황 등을 조사하였습니다. 북한자료센터의 노동신문 인권자료실 도서표지 전시 많은 국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전문도서관으로 대통령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전문자료 확충 및 논문, 자료 등을 구비하여, 특성화된 도서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 이러한 기반을 바탕 으로 앞으로는 보다 많은 국민들이 도서관을 찾아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 겠습니다. 지원홍보과 최채경 주무관(031-750-2103) 44_National Archives of Korea, Presidential Archives
3 해외 대통령기록물의 체계적 수집 및 활용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해외소재 대통령기록물의 체계적 수집 강화 역대 대통령 관련 해외기록물은 역대 대통령의 공적ㆍ사적 활동과 관련하여 외국의 정부나 언론사, 단체 등이 만들었거나 보존하고 있는 기록물을 의미한다. 이러한 기록물은 대통령기록물의 결락을 보완해 줄 수 있을 뿐 만 아니라, 대통령을 비롯한 주요 정치인, 각종 사건ㆍ사고 등에 대한 외국의 시각과 對 韓 정책의 전모를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 이에 2008년부터 본격적으로 해외기록물 수집에 나선 대통령기록관은 2010년까지 미국, 영국 그리고 프랑스 등에서 관련된 기록물을 수집하였습니다. 특히 올해는 그 간의 2008~9년 외부전문가 연구용역 및 현지 조사위원을 통해 축척된 소장정보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수집이 이루어졌으며, 미공개기록물 공개청구를 통해 최신 기록물을 적극적으로 수집하였습니다. 해외대통령기록물 수집 현황 년도 08년 09년 10년 수집기관 수집량 문 서 사 진 영 상 녹음 존슨대통령도서관(미) 14,477매 37매 6개 - 레이건대통령도서관(미) 2,911매 - 2개 - 카터대통령도서관(미) 4,274매 11매 6개 - 국가기록원(영) 23,000매 - - - 외무성 기록보존소(프) 1,500매 - - - 국가기록관리청(미) - - 7개 - 부시대통령도서관(미) 13,200매 - - - 닉슨대통령도서관(미) 2,247매 - 2개 4개 합 계 61,609매 48매 23개 4개 우선 미국의 부시(George H.W. Bush)대통령도서관에서는 소장정보 조사를 통해 발굴된 관련 기록물에 대하여 08년 정보공개청구를 하였으며, 09년 2만4천여매에 대 하여 공개결정을 통보해 옴에 따라 직접 실물조사를 통해 13,200매를 선별 수집하였 습니다. 특히 부시대통령도서관 소장 관련 기록물은 80년대 이후 기록으로 다수가 대통령기록관 2010년, 이렇게 일했습니다._45
미해제되어 국내 미발굴 사례로, 노태우대통령 관련 기록물의 결락보완의 의의가 있다. 부시대통령의 방한( 89, 92) 및 노태우 대통령 방미( 88, 89, 90, 91) 관련 정상회담, 한미관계, 남북관계 관련 문서들이다. 단, 한반도 비핵화선언, 한국형 전투기사업 등 주요 핵심기록들이 열람이 제한되어 있어, 이들에 대한 비공개목록 약 6,000여건을 입수하였으며, 향후 검토 후 지속적인 정보공개를 추진할 예정입니다. 또한 닉슨대통령도서관에서는 53년 닉슨부통령 방한, 닉슨독트린에 따른 70년대 주한미군철수와 한국 군대현대화 계획, 69년 박정희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69년 북한 미국 정찰기 격추 사건 등 문서 2,247매, 영상 2개, 녹음 4개를 수집하였습니다. 부시(좌) 및 닉슨도서관(우) 수집기록물 이용활성화를 위한 서비스 기반 마련 수집된 해외기록물의 연구자등 이용자들의 접근편의 제공 및 연구 활동 지원 등 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미국 카터대통령도서관, 영국 국립기록청, 프랑스 외무부 수집 기록물 총 28,000여 매에 대하여 기초목록 정리사업을 추진하였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카터대통령도서관 목록 간략 내용 계층기술 비공개목록 등 수록한 수집보고서를 완료하 였습니다. 12월에는 기 완료된 존슨 레이건대통령도서관 수집보고서와 함께 목록집 으로 발간하여, 유관기관, 학계 및 도서관에 배포할 예정입니다. 향후 수집처 다각화 및 최근 기록물 지속적 수집 등 질적 양적 수집 강화하고 수집정보의 온 오프라인 제공을 통한 이용자 서비스 강화 및 대통령기록관의 대외 이미지 제고에 주력하고자 합니다. 기획수집과 김연아 주무관(031-750-2141) 46_National Archives of Korea, Presidential Archives
4 역대 대통령 구술채록 사업으로 구술 기록화를 추진했습니다 기록으로 남지기 못한 대통령의 역사를 구술기록으로 기록으로 남기지 못한 역대 대통령의 국정핵심 분야 및 업무수행 과정에 대하여 전직 대통령 및 관련인사들의 구술을 통하여, 국정 최고 책임자인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 기록화 하고자 하였습니다. '10년 윤보선/박정희 전 대통령 관련 구술채록 사업 추진 2010년 윤보선/박정희 전 대통령 관련 정책결정, 외교 현안처리, 정치행위 등 기록 물 결락영역에 대해 분야별로 분류하여, 36인 180여 시간 분량의 구술을 채록하였습 니다. 특히 윤보선 전 대통령에 대해서는 가족생애사 분야에 대해 추진함으로써 국정 수행자 이면의 인간적 개인적 측면을 기록화하였을 뿐만 아니라 대통령에 대한 폭넓 은 이해와 리더십 연구 활성화 등에 기여하고자 하였습니다. 구술채록 방식 개선으로 심층적 분석 도모 정책 분야별 구술인터뷰로 구술채록 방식을 개선하였고 단편적 구술방식에서 가족 생애사 및 정치정무 외교안보 사회복지 등 주제 분야별로 추진, 구술범위에 대한 심층적 분석을 가능하게 하였습니다. 박정희 전 대통령 관련 구술채록 촬영 장면 김계원 전 비서실장 임방현 전 공보수석비서관 또한 올해에는 윤보선/박정희 전 대통령 관련 구술채록 사업을 동시에 진행함으로 써 60~ 70년대 2 3공화국 관련인사 구술기록을 집약적으로 채록할 수 있었습니다. 이 는 국정 수행과정에 대한 결락 보완으로 박정희 전 대통령 구술채록 150시간을 추진 완료함으로 전년도 대비 123%를 초과달성하는 성과를 이루는데 기여하였으며, 윤보 대통령기록관 2010년, 이렇게 일했습니다._47
선 전 대통령 가족생애사는 유족측의 적극적인 협조를 이끌어 대통령 관련 기록의 외 연 확장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역대 대통령 관련 구술채록 연도별 실적 연도구분 2008년 2009년 2010년 구술인원 7 명 25 명 36명 구술시간 92 시간 146 시간 180 시간 전년도( 09) 대비 : 123% 달성 역대 대통령 구술기록 관리조건 협의로 구술 채록 기반구축 2010년에는 역대 대통령 구술채록 기반 구축의 일환으로 업무프로세스를 정비하였 고, 전문가 자문회의 및 행정안전부 고문변호사 등의 자문을 받아 구술기록 관리조건 협의서 를 확정함으로써, 김영삼 전 대통령 등 구술자들로부터 구술기록 관리를 대통 령기록관에 위임하는 관리조건 협의를 완료하였습니다. 역대 대통령 관련 구술기록의 관리조건 협의의 원활한 진행을 위하여 08년~ 09 년 구술 완료한 구술기록 중 미정리된 녹취록의 현황을 파악하고 정리계획을 수립하 였으며, 김영삼/노태우 전 대통령 관련인사 17인 118시간 분량의 녹취록 기초정리를 완료하였습니다. 향후 단편적인 채록 방식을 탈피한 중장기 추진기반 구축 2011년부터는 그간 역대 대통령 관련 구술채록 사업을 추진해오면서 겪은 시행착오를 개선하여 보다 질적인 구술채록 사업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국 내외 구술 유관기관 사례조사 및 전문가 의견수렴 등으로 사업방향 범 위 방법에 대해 체계적인 구술 기록 업무 프로세스를 재확립하고 역대 대통령 관련 구술채록사업 중장기 운영계획 을 수립할 것이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계획적, 순차 적으로 구술채록을 추진하여 대통령기록관 구술기록 표준 모델을 제시하는데 기여하 고자 합니다. 기획수집과 신윤화 주무관(031-750-2139) 48_National Archives of Korea, Presidential Archives
5 대통령기록물 생산기관에 대한 지원 컨설팅을 추진했습니다 대통령기록물 생산기관의 기록관리 실태를 파악하고 분석하여 향후 대통령기록물의 누락 없는 이관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상시적인 지원 및 컨설팅 체계를 구축하였습니다. 연초에 대통령기록물 정리 및 생산현황 통보 세부지침과 생산기관 업무담당자를 위한 업무매뉴얼 제작 배포를 필두로, 상 하반기 2회에 걸쳐 녹색성장위원회 등 22개 대통령기록물 생산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교육 및 컨설팅을 진행하였습니다. 컨설팅 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09년 기록관리 실태조사 및 점검시 파악된 기관별 기록관리 취약 분야를 중점으로 컨설팅을 실시하였으며,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현안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 하였습니다. 아울러, 그간 대통령기록관 주관에서 대통령실의 역할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개선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대통령실 - 대통령기록관간 역할 정립 방안 구 분 대통령실 대통령기록관 기록관 미설치 기관(19개) (주관) 계획수립 등 총괄 (지원) 강사, 교육자료 등 기록관 설치기관(3개) - 주관 <현행 유지> 이에따라, 기록관 미설치 대통령자문위원회의 경우 지도 감도 관할 기관인 대통령실 (연설기록비서관실)과 합동으로 기관방문 및 컨설팅을 실시하게 됨으로써, 대통령기록물 생산기관의 국 과장 등 기관 책임자의 기록관리에 대한 관심도 제고와 업무 담당자의 기록관리 절차 숙지 등에서 큰 성과가 있었습니다. 대통령기록물생산기관 순회 교육 및 컨설팅 모습 기획수집과 손용배 주무관(031-750-2144) 대통령기록관 2010년, 이렇게 일했습니다._49
6 대통령기록물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보존가치를 재평가 했습니다 제16대 대통령기록물중 보존기간이 만료된 한시기록물을 재분류하고 보존기간이 미 책정된 상태로 이관된 대통령기록물에 대해서는 보존가치를 재평가했으며, 대통령기 록물의 보존기간을 책정하는 기준을 수립하여 향후 대통령실 등 생산기관에서 이관할 대통령기록물 관리의 내실화를 기하고 보존관리 업무의 효율화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2010년도에 보존기간이 만료된 한시기록물 2,525권(비전자기록물 1,576권, 전자기록 물 871권, 평가대상연도 변경 78권)중 대상기록물 2,447권을 재평가하여 보존기간 재 책정(1,353권), 보류(1,012권), 폐기(82권)으로 각각 분류했습니다. 보존기간 재평가 현황 보존 생산 기간 년도 수량 보존기간 재책정 보류 폐기 영구 준영구 30년 10년 5년 소계 총계(권) 2,447 424 65 531 317 16 1,353 1,012 82 대통령기록관 전문요원이 평가한 내용을 대통령기록물 평가 및 폐기관련 전문가회의 2회와 대통령기록관 기록물평가심의회 2회를 통해 검토하고 심의 의결을 거쳤습니다. 전문가회의 및 기록물평가심의회 진행 모습 2010년 한시기록물에 대한 전문요원 재평가, 전문가 자문, 평가심의회 심의 의결 등 일련의 과정을 통해 한시기록물 재분류의 토대를 마련했습니다. 또한 대통령기록물 생산기관의 조직 및 업무기능을 분석함으로써 기능별 보존기간 책정기준 자료를 축적 해나가겠습니다. 정리기술과 노기영 주무관(031-750-2175) 50_National Archives of Korea, Presidential Archives
7 대통령기록물 보존환경을 최적화 했습니다 대통령기록물의 체계적 보존관리 및 환경 최적화 추진 대통령기록물의 대량 이관(G20관련 기록물 843점, 윤보선 최규하 김영삼 대통령 기증기록물 등 4천여점 등)에 따라, 현재 사용중인 8개의 보존서고 내에서 기록물의 최대한 효율적 재배치를 추진하였습니다. 작 업 전 작 업 후 또한, 재질이 다양하고 외부 환경조건에 민감한 선물류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서고의 구조를 개선하였습니다. * 선물류의 크기, 형태 등을 고려하여 서가 단 구조 변경(40개) - 6련 복식 고정서가(2개) : 6련 2(서가) 12개 유리장 설치 - 7련 복식 고정서가(4개) : 7련 4(서가) 28개 유리장 설치 설치 전 설치 후 대통령기록관 2010년, 이렇게 일했습니다._51
대통령기록물 대여기록물 보존관리 강화 청남대, 김대중 도서관 등 5개 기관에 대여 중인 선물 행정박물 1,129점에 대한 정수 상태점검 및 보존관리 현장교육을 강화하였습니다. 정수 상태점검 및 환경측정 정수점검 상태점검 환경 및 시설점검 대통령기록물의 과학적 보존 복원처리 및 기술 연구 소장 대통령기록물의 과학적 보존 복원처리(대통령행정박물 상태조사 및 산화피막 제거, 종이기록물 탈산 소독처리 등)를 통해 주요 기록물의 보존성을 강화하였으며, 대통령 정상외교 기록전 의 전시기록물(119점)을 보존 복원처리 하였습니다. 또한, 파손 훼손에 대비한 안전대책 마련 및 복제본 제작 기초자료 활용을 위해, 주요 대통령행정박물(2,038건)에 대해 실사촬영(2D) 및 입체영상촬영(3D) DB를 구축 하였습니다. 또한, 비전자기록물의 전자화를 통해 기록물의 보존성을 강화하고 열람서비스를 효 과적으로 지원을 하였습니다.(문서 129,529건, 시청각기록 11,141건) 기록보존과 최찬호 연구관(031-750-2299) 52_National Archives of Korea, Presidential Archives
8 비공개기록물, 2만여건을 공개로 전환했습니다 역대대통령기록물(이승만 김대중)은 국가기록원에서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 률 (이하 공공기록물법)에 의해 수집 관리되다가 대통령기록관 설치( 07.12) 이후 관 리전환 된 기록물로서 대통령기록관에서는 공공기록물법 제35조 및 동법 부칙5조에 의해 2009년 2010년 비공개기록물 42,422건에 대한 공개재분류를 실시하였습니다. 2009 2010 역대대통령기록물(이승만 김대중) 공개재분류 결과 구분 총계 재분류 결과(건) 건(C) 공개(A) 부분공개(B) 비공개 공개율(A+B/C) 계 42,422 23,112 16,175 3,135 93% 30년경과 21,764 17,284 4,307 173 99% 30년 미경과 20,658 5,828 11,868 2,962 86% 30년 미경과 기록물에 대하여는 정보공개법 제9조(비공개대상정보)제1항 제1호 내지 8항에 근거, 기록물공개심의희 심의를 거쳐 공개여부를 판단 결정하였으나 생산 연도 종료 후 30년이 경과한 기록물에 대해서는 국민의 알권리 확대 및 기록정보의 활용을 위해 모두 공개함을 원칙으로 적용하는 적극적인 공개재분류를 실시하였습니다. 다만, 생산기관에서 외교 안보 수사 등의 이유로 30년 경과임에도 비공개 기간 연장 요청을 한 경우에는 기록물공개심의회 및 국가기록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를 반 영합니다. 공개재분류를 통한 비공개 기록물에서 공개로 전환된 주요기록물로는, 이는 대통령기록관 홈페이지를 통한 공표 및 열람제공 등 대국민서비스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향후에도 국민의 알권리 증진 및 국정운영의 투명성 공정성 객관성 확보를 위해 비 공개 대통령기록물의 지속적 적극적 주기적인 공개 재분류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연구서비스과 이종선 사무관(031-750-2193) 대통령기록관 2010년, 이렇게 일했습니다._53
9 대통령기록물 연구의 활성화를 위해 우수논문 공모전을 추진했습니다 대통령기록물의 열람 활용을 확대하고 대통령기록관의 역 할에 대해 국민들과 공유하고자 대학(원)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우수 논문 공모전을 시행하여 대통령 관련 연 구의 저변을 넓혔습니다. 6월부터 10월 말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특정 대 통령을 연구하거나 여러 대통령을 비교하는 등 다양한 주제로 접근한 논문이 제출되었습니다. 대통령기록관이 소장한 기록물 및 관련 자료 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수준 높은 연구도 있었습니다. 논문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6편(최우수상 1, 우수상 1, 장려상 4)의 논문이 당선되었으며, 당선된 논문을 공유하고 활용하기 위해 대통령기록물 우수 연 구 논문집 을 발간하였습니다. 시상등급 성 명 연 구 주 제 최우수상 이규원 건국기 이승만정부의 동맹결성정책에 대한 연구 -주한미군 철수에 대한 대응을 중심으로- 우수상 대학(원) 윤대엽 건국헌법의 헌법현실과 이승만의 개헌의 정치: 1948-1954 조혁진 노태우의 동북아 지역인식과 평화 구상 장려상 대학(원) 이동규 서인석 조일형 양경희 이슬비 역대대통령 리더십 비교연구 -취임사에 나타난 국가의제 및 언설( 言 說 )을 중심으로- 15~17대 정책기록을 통해 본 전자 민원 서비스 연구 일반 김용훈 지식기반 경제사회의 대통령 리더십 -2005년 노무현 대통령- 연구서비스과 김정은 연구관(031-750-2181) 54_National Archives of Korea, Presidential Archives
붙임 관련 언론기사 대통령기록관 2010년, 이렇게 일했습니다._55
10 대통령기록물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했습니다 국가기록원 대통령기록관은 7월 1일, 개관 3년차를 맞아 전직대통령 기념사업회 및 기념관, 관할 지자체 실무자, 대통령학연구소, 한국정치학회 등 총 11개기관의 실무자 들이 참석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하였습니다. 간담회 장면 대통령기록물 유관기관이 추구하는 목적, 취지, 애로사항 등에 관한 정보를 서로 교환하는 것을 시작으로 각급 기관과 원활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진지한 논의가 이 어졌습니다. 간담회 참여 기관(단체)들은 유관기관 간 협력사업 발굴 추진 등을 위 해서는 무엇보다 이러한 모임이 지속적으로 유지되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에 공감하 였습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대통령기록물 유관기관 실무협의체 구성 및 운영, 대통령기록물 목록의 통합관리 및 서비스, 민간소재 대통령기록물 현황파악, 대통령별 연구 학술회 의 및 논문집 발간사업 등 12개의 사업방향이 제시되었습니다. 이외에 유관기관 간 명확한 성격구분과 역할 분담 필요성을 역설하는 한편, 연구자들이 대통령기록물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지원방안 마련 등에 대통령기록관이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 등을 요청하기도 하였습니다. 대통령기록관은 대다수 기관들이 공감한 실무협의체 구성에 박차를 가하는 동시에 시급하고 중요한 사업들을 우선적으로 선정하여 실질적인 결과물 도출이 가능하도록 준비해 나갈 계획입니다. 연구서비스과 김정은 연구관(031-750-2181) 56_National Archives of Korea, Presidential Archiv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