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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채 3년) (달러당 원) 6 2015년 7월 15일 수요일 (-2.29) 2,059.23 (+7.66) 757.12 (+12.0) 1,142.6 (-0.008) 1.796 삼성전기, 기술위주 사업재편 가속화 제21535호 1인가구 시대 아파텔 뜬다 보인다. 삼성전기는 이날 오전 이사회를 개최 해 이같은 분사 결정을 내린데 이어 해당 사업부 임직원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 최했다. 삼성전기가 HDD(하드디스크드라이 경기도가 오미자, 와인, 포도 가공 식 핵심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파워, 앞서 지난달 26일 HDD 모터의 생산 브) 모터 사업에서 손을 뗀데 이어 파워 튜너, ESL 제품 등 일부 모듈사업의 분사 판매를 중단한 삼성전기는 앞으로 분사 품을 판매하는 사회적기업의 판로 확대를 튜너와 전자가격표시기(ESL) 사업의 분 결정을 공시했다 며 7천명이 넘는 수원 결정 이후 소재와 다층박막성형, 고주파 목적으로 소셜 라이브 장터 를 연다고 사를 결정해 본사인 수원사업장 운영에 본사의 인력구조가 이번 결정으로 변화가 회로, 광학기술 등을 위주로 한 사업재편 14일 밝혔다. 큰 변화가 예상된다.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분사되는 품목의 지난해 기준 매출 규 삼성전기는 이번에 신설법인으로 자리 모는 6천억원 수준으로 알려진 가운데 종 를 옮기는 종업원들에겐 일정 규모의 격 업원 500여명(해외사업장 포함 2천200여 려금을 지급할 것으로 알려졌다. 명)이 신설법인으로 자리를 옮길 것으로 해당사업 관련의 자산과 인력은 종업원 알려져 지역경제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지주회사 형태의 신설법인에 양도되며 다 14일 삼성전기 수원사업장 관계자는 음달 말까지 모든 절차가 마무될 것으로 삼성전기의 지난해 매출은 7조1천437 도는 16일 오후 3시 광교비즈니스센터 1층의 굿모닝카페 에서 사회적기업인 용 아파트 구조로 설계된 오피스텔인 일명 아파텔 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최근 늘어난 1인 가구와 내 집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혼부부들이 아파텔 을 찾는 등 수요가 늘어 부동산의 틈새 투 자처로 뜨고 있다. 인 새달농원의 오미자즙, 안산 제이엔의 14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일 삼성전기는 이미 2000년대 초반에도 일 와인초콜릿과 포도고추장을 판매하는 영 276실(전용면적 83 )을 공급한 수원시 부 품목의 사업을 종업원 지주제 형태 등 상을 1시간 동안 촬영하고 경기사이버장 원천동 더샵 오피스텔의 청약에 4만4천 으로 분사한 바 있다. 터, 유튜브, 아프리카TV 등이 생방송으 860명이 신청을 해 평균 162.5대 1을 기록 로 중계한다. 생방송 중 온라인 전화 주 했다. 억원, 영업이익은 17억원이었다. /이성철기자 lee@kyeongin.com 문시 시중가격보다 10~20% 싸게 새달농 원과 제이엔의 식품을 구입할 수 있다. 어르신들 미소 되찾는 부채 삼성전자 임직원이 직접 만들어 전달 앞서 지난 1월 광교신도시에서 172실을 분양한 힐스테이트 광교 청약에도 7만2 도는 이 같은 방식으로 지난 달 25일 평 천639건이 몰려 42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택 농가의 블루베리, 꿀을 판매한 적이 있 기록했다. 이는 오피스텔 청약 경쟁률이 다. 앞으로 매월 2곳의 사회적 기업을 선 공개된 2012년 이후 역대 최고 경쟁률로 정해 소셜 라이브 장터를 열 계획이다. 기록되고 있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 이처럼 아파텔이 인기를 끌고 있는것은 겉은 오피스텔이지만 내용은 판상형에다 가 매입가격의 1.1%인데 반해 상업시설 3베이 구조를 갖추는 등 아파트 기능과 적용을 받는 오피스텔은 4.6%로 4배나 별반 차이가 없기 때문이다. 차이가 난다. 더욱이 별도의 청약통장이 필요하지 않 이에 대해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관리 는 등 장벽이 낮은 점도 높은 경쟁률에 한 비 역시 대부분 분양면적에 따라 납부하 몫하고 있다. 기 때문에 아파트에 비해 비싼 편 이라며 한국형 스마트 농업의 정착과 실용화 다만 아파텔이 아파트와 실내 구조가 전용면적 대비 3.3 당 분양가가 아파트 를 앞당기기 위해 농업용 정보통신기술(I 비슷해도 취득세 적용 아파트에 비해 높 보다 낮다 해도 계약면적 대비 분양가를 CT) 기기와 부품 표준화를 공개 논의하 아지는 등 투자에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계산하면 다를 수 있다는 점도 유의해야 는 자리가 마련된다. 는 지적이다. 한다 고 설명했다. 농촌진흥청은 사단법인 한국농식품IC 실제 6억원 이하 아파트의 경우 취득세 /이성철기자 lee@kyeongin.com T융복합산업협회와 함께 15일 스마트 온실 ICT 기기 및 부품 표준화 위한 단체 표준(안) 공청회 를 개최한다. 단체표준(안)은 그동안 통일된 규격이 삼성전자 수원디지털시티는 14일 오전 수원 광교노인복지관을 방문, 직원들이 직접 만든 꽃 누름 부채 를 지역 노인들에게 전달했다. 부채는 지난 5~6월 두 달 동안 삼성디지털시티에 근무하는 임직원 6천 명이 Hands-On 봉사활동 에 참여해 직접 만든 것으로, 광교노인복지관 외 에도 한국노인복지관협회를 통해 도내 500곳 노인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삼성전자 제공 없던 온실 ICT 기기 부품인 센서 13종과 제어장치 10종에 대한 전기 연결 규격, 측 구 등) 내 주택은 매입하지 않는다. 매입 가격은 호당 한도금액은 3억원 정 범위, 작동 규칙 등을 기준화 시키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저소득층의 (단, 강남4구는 호당 3억5천만원) 이하 이날 행사는 제1부 농식품 ICT 추진 주거안정을 위해 다가구, 다세대주택 등 로,매도신청은 고객이 직접 또는 우편 접 상 가능성이 글로벌 시장에서 달러 강세 방향과 표준화 필요성, 제2부 스마트 온 기존주택 900호를 추가 매입한다고 14일 수는 물론 대리인 신청도 가능하다. 를 부채질했다는 분석이다. 실 ICT 기기 단체표준(안)에 대한 공청 밝혔다. 매입 지역은 서울특별시 전역 및 LH는 고객 입장에서 쉽고 편하게 신 회 로 나눠 진행한다. 구리 남양주 동두천 양주 의정부 포천 청할 수 있도록 기존주택 매도신청 서류 내용을 담고 있다. 원/엔 환율 역시 전일 대비 4.64원 오른 100엔당 926.83원을 기록했다 농촌진흥청 관계자는 그동안 서로 다 하남시, 가평 양평 연천군 등이다. 를 간소화 했으며, 호당 매입 상한 금액을 외환선물 관계자는 현 추세라면 기술 른 규격과 접속 방식 때문에 겪었던 영농 매입 대상은 지난 2001년 이후 사용 승 5천만원 인상하고 중개수수료도 법정 한 그리스 구제금융 협상 타결로 다소 안 은 전일 대비 12원 오른 1천142.6원에 마 적으로 최고 1천163원까지도 올라갈 여력 현장의 불편을 해소하고, 우리나라의 농 인된 다가구 다세대 연립주택 도시형생 도 내에서 0.1% 올려 활성화를 도모했 정을 찾았던 국내 금융시장이 이번엔 미 감했다. 종가 기준으로 2013년 7월 8일 이 있다고 본다 며 아직 미국 금리인상 업용 ICT 산업이 세계 시장에 진출하는 활주택으로, 건물 전체 일괄매입을 원칙 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지역본부 주거복 국의 연내 금리 인상 가능성으로 원/달러 (1천152.3원)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시기가 불확실하나 인상 움직임이 가시화 토대를 만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 으로 한다. 단, 근린생활시설이 포함된 지사업부(02-3416-3670, 02-2017-4390) 될 경우 다시 상승 흐름세를 탈 것 이라고 다 고 말했다. 주택, 1동당 5가구 미만인 주택, 개발예정 로 문의하면 된다. 환율이 2년여 만에 최고점을 기록했다. 1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 그리스 구제금융 협상이 타결로 불확 실성이 줄어든 반면 미국의 연내 금리 인 분석했다. /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 /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 지역(정비구역, 재정비촉진지구, 공공지 하남/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8 2015년 7월 15일 수요일 금융 재테크 제21535호 노후계획 코치 통합연금포털 금융단신 하나은행은 자신을 위한 약속 하나만 으로 우대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난 이 카드 한장이면 휴가가 확 바뀐다 서울에서 1만5천689명(32.1%)이 가입 하지만 개인연금 가입자 수 876만명에 할 수 있어 적금 2 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해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고 그 뒤를 경기 비하면 통합연금포털 가입자 수는 미미한 이 상품은 다양한 방법으로 나 자신과의 도, 부산(2천764명), 인천, 대구(2천50명) 수준. 하루 평균 8천55명이 홈페이지를 약속을 설정하면 0.2%의 우대금리를 제 등이었다. 방문하고 있지만, 개인연금 가입자 수 대 공한다. 또 스마트폰뱅킹, 인터넷뱅킹, 성별로 보면 남성(3만4천439명)이 여성 비 통합연금포털 가입자 수가 증가하기 콜센터 등 비대면 채널을 통해 가입하면 (1만4천362명)보다 2배 높은 가입률을 기 위해서는 더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는 0.3%의 우대금리를 제공하고 하나은행 개인 스스로 노후준비 상태를 진단 설계 록했다. 금감원은 근로 소득이 있는 사람 지적이다. 또한, 아직 국민연금이나 공무 스마트폰뱅킹 앱인 하나N 뱅크 가입 고 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진 통 명의로 연금저축 상품에 가입할 경우 세 원연금 등 공적연금을 조회할 수 없다는 객이 급여이체 핸드폰요금 이체 합연금포털 사이트가 지난 12일 개설 한 달 액 공제 효과가 더 크기 때문에 상대적으 점도 개선 사항으로 꼽힌다. 관리비 이체 등 부수거래 실적에 따라 최 을 맞이한 가운데 경기도와 인천에서 각각 1 로 근로 소득자 비중이 큰 남성 가입자가 만1천958명(24.5%), 2천52명(4.2%)이 가입 더 많은 것으로 풀이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개설한 지 한 달밖에 되지 않아 모르는 사람이 많은 점은 사실. 1만8천674명 유튜브와 웹툰 등 하반기에는 기존 홍보 1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9일까 (38.3%)으로 가장 많았고, 30대(1만663 방식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식으로 연금포 지 통합연금포털 사이트 가입자는 모두 4 명), 60대(2천204명), 20대(1천418명), 70 털을 알려 나갈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만8천801명으로 집계됐다. 대(86명) 순이었다. 해 총 가입률 대비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연령대별로는 40대가 대 2.0%의 우대금리가 추가로 주어진다. /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오는 31일까지 일정 조건을 충족하는 1년제 정기예금 가 입고객에게 최고 연 1.8%의 특별금리 제 공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 기간 동안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의 정기예금에 가입하는 개인고객이 가입 시점에 30만원 이상의 입출금통장 잔액을 보유하고 있으 우리카드 그랑블루 출시 켜 준다는 점이다. 면 해당 정기예금에 대해 최고 연 1.80% 국내 모든 가맹점에서 조건없이 우리카드는 새로운 프리스티지 0.5%, 업종 또는 결제금액에 따라 카드상품인 그랑블루 를 출시했다 1.5~2% 모아포인트가 적립되는데, 고 14일 밝혔다. 업계 최초로 포인트 현금자동입금 서 (세전, 만기지급식 1년제 기준)의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그랑블루는 국내외 여행에 최적화 비스를 적용하여 모아포인트 누적잔 된 풍성한 프리미엄 서비스, 매년 제 액이 10만점이상 시, 10만원 단위로 우리은행은 영화배급사 (주)쇼박스와 공되는 연회비 이상의 기프트 서비 결제계좌에 자동입금되는 방식이다. 마케팅 협약을 맺고, 관객수에 따라 우대 스, 높은 포인트 적립률과 현금 자동 또한 본격적인 휴가철에 적합한 금리를 제공하는 정기예금인 시네마정기 전환 입금 서비스, 개인사업자를 위 국내외 여행 특화 서비스가 풍성하 예금 암살 을 31일까지 판매한다고 14일 한 종합지원 서비스 등을 탑재했다. 게 제공된다. 밝혔다.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으로, 기본금리는 연 1.50%에 영화 관람객이 해외 및 면세점 사용금액에 대하여 1.5% 모아포인트를 제공하고, 인천 100만명을 돌파하는 경우 연1.55%, 300 김포공항 국제선 라운지 무료이용, 만명을 돌파하는 경우 연 1.60%, 600만명 해외 데이터로밍 1일 무료 이용, 국내 을 돌파하는 경우 연 1.70%의 금리를 제 특급호텔 및 공항 발렛파킹, 예약 및 공하는 1년제 정기예금 상품이다. 결제시 최대 40% 할인이 가능한 골프 장 우대 서비스를 모두 받을 수 있다. 문화유산 사진공모전 LG전자는 문화재청, 캐논과 함께 대한민국 문화유산 사진공모전 을 실시하고, 선정된 작품을 내달 12일부터 경복궁에 서 올레드 TV에 담아 전시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 특히 이 카드는 카드 상품 최초로 우선 연회비에 버금가는 기프트 서비스는 국내선 동반자 1인 왕복항 해외직구 관련 보험을 무료로 제공 미래에셋증권은 연 6.4% 노녹인 스텝다 한다. 목표액 대비 114%, 지난해에는 126%를 운형 주가연계증권(ELS) 상품을 포함한 각각 기록했었다. 파생결합증권 등 12종을 17일까지 총 1천 공권, 10만원 상당 외식이용권, CJO 여기에 각종 실속형 라이프스타일 NE 포인트 10만점, 롯데시네마 관 서비스를 더한다. 카드 업계 최초로 신한은행은 새희망홀씨 대출을 받을 50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3년 람권 11매, 8만원 상당 신세계 백화 치킨업종 10개 브랜드 및 피자 4개 브 수 없을 정도로 신용이 나쁜 고객들에 대 만기 노녹인 구조의 미래에셋 제7893회 점 상품권, 8만원 상당 SK주유소 랜드에서 10% 청구할인, 전국 영화 해선 지난 2012년부터 금리 11~13%로 최 스텝다운형 ELS 는 미국지수(S&P500), 홈플러스 바우처카드, 키자니아 2인 관 3천원 청구할인, 서울 및 대도시 대 1천만원까지 빌려주는 새희망드림대 홍콩지수(HSCEI), 유럽지수(EuroStoxx 이용권과 5만원 상당 외식이용권 등 주차장 주말 1일 무료 주차 서비스 출 을 취급하고 있다. 50)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6개월 주기의 7가지 기프트 중 한 가지를 선택해 등도 제공한다. 받을 수 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고객보다 먼 이 카드의 주목할 만한 혜택은 많 저 고객의 필요한 부분을 혜택으로 이 쓸수록 더 높은 포인트 적립률이 담아내고자 이 상품을 기획하게 됐 적용되고, 또 쌓인 포인트를 현금으 다 고 밝혔다. 로 자동 전환해 결제계좌로 입금시 /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 역시 은행권 최대를 기록했다. 새희망홀씨 대출은 연 소득 3천만원 신한은행이 올해 상반기 새희망홀씨 대 이하이면서 신용등급 6~10등급자가 7~ 출 실적이 시중은행 중 최대 금액인 1천 12% 수준의 금리로 최대 2천만원 한도 또 신한은행은 새희망드림대출도 받지 조기상환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 가격이 851억원을 기록했다. 로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서민금융상품 못하는 저신용 고객에 대해선 신한저축은 최초기준가의 90%(6개월), 85%(12개월), 이다. 행의 신한 허그론 을 취급하고 있다. 80%(18개월), 75%(24개월), 70%(30개월) 지난해 상반기(1~6월)보다 13%, 213억 원 가량 증가한 수치다. 새희망홀씨 대출의 올 6월말까지 진도 한편, 신한은행은 2013년부터 2년 연속 이상이면 연 6.4%의 수익을 지급한다. 최 은행권 공동으로 2010년 새희망홀씨 율은 63%를 보이고 있어 올해에도 목표 금융감독원 주관 서민금융 최우수기관 소 청약금액은 100만원으로 초과 청약 시 대출이 출시된 이후 올 6월말까지 누적 대 액을 뛰어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신한은 상 을 수상했다. 청약 경쟁률에 따라 안분 배정된다. 출금액이 1조4천389억원을 기록하며 이 행은 새희망홀씨 대출과 관련 2013년에는 /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 /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
10 2015년 7월 15일 수요일 사람들 제21535호 경기도 실 국장급 프로필 이강석 균형발전기획실장 이강석(57 사진) 균형발전기획실장은 대외협력과 언론 등 주로 소통이 필수적인 업무를 두루 담당했고, 인재개발원 수도권교통본부 등에서도 근무했다. 소통과 참여를 중시하는 열린 공무원으로 정평이 나있고, 도 북부청의 전반적인 살림을 챙기고 북부 규제 등 여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적임자라는 평이다. 박익수 경기도의회 사무처장 박익수(58 사진) 경기도의회 사무처장은 1978년 행정 7급으로 성남시에서 공직생 활을 시작해 경기도 총무과장과 오산시 부시장 도 정책기획심의관 인재개발원장 등을 역임했다. 도청 내 각 부서를 두루 거쳐 행정력과 현장 경험이 풍부해 지방행정 가수 박상민이 14일 국내 첫 메르스 확진 환자 무서운 전염병일지라도 우리 고향 선후배님들은 가 발생한 평택성모병원을 방문해 환자들과 의료 반드시 잘 극복 하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은 만큼 진들을 대상으로 위문 공연을 펼쳤다. 앞으로도 슬기롭게 이 위기를 극복해 나가시길 박상민은 평택 출신으로 자신의 고향에서 메르 기원한다 고 말했다. 그는 또 오늘 내 노래로 잠 스로 불편을 겪은 의료진들과 환자들에게 희망의 시나마 힘들었던 기억을 지우고 흥겹게 즐기시길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무료로 공연을 전개한 것으 바란다 고 덧붙였다. 마다 박수와 함께 환호성을 내며 메르스 사태의 로 알려졌다. 이날 박상민은 병원 내 1층 로비에서 의료진과 환자 등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지중해 와 해바 라기 등 자신의 히트곡을 열창했다. 의료진과 환자들은 박상민이 노래를 부를 때 기억을 잠시 잊은 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상민은 평택성모병원 인근에 제 고향 집이 있어 메르스가 한창인 6월초에도 평택을 방문해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꼼꼼한 스타일에 일 처리가 확실한 공무원이라는 평이다. 한편, 평택성모병원은 이날 병원내 1층 로비에 송상열 건설국장 서 평택시민과 함께하는 희망나무 행사를 열 고, 행사장에 마련된 희망나무에 매달린 종이를 송상열(58 사진) 건설국장은 도시기획과장 공공택지과장 도시정책과장 등을 하나하나 뜯어 공개했다. 마스크도 쓰지 않고 돌아다녔었다 며 메르스가 역임했다. 경기대 토목공학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도시 건설업무분야의 베테랑 공 무원으로 이번 직책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각종 정책과 현안을 원만히 해결하는 것 평택/김종호 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 으로 정평이 나 있고, 작은 인연이라도 소중히 여기는 부드러운 리더십과 온화한 인 품으로 직원들로부터 신망도 두텁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위성신 (사진)씨를 (재)과천축제 신임 예술감독으로 선임하고 지난 13일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희원 인재개발원장 위성신 감독은 중앙대 연극 영화과 연출 전공, 한국예술 이희원(58 사진) 인재개발원장은 의회운영전문위원 예산담당관 등을 거쳤다. 풍 종합학교 연극원 연출과 전문 부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냉철한 판단력과 분석력을 겸비한 정통 행정관료로 정평이 사과정(MFA)을 마쳤다. (사)한국희곡작가협의회 나 있으며, 오랜 공직 경험을 토대로 조직 통합 관리 능력이 뛰어나고 다년간의 의회 부이사장을 역임하고, 현재 극단 오늘 의 대표, 사무처 경험으로 집행부와 의회간 갈등조정 능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재)연극인복지재단 이사로 활동 중이다. 신임 위 감독은 열정을 다해 새로운 시민참여형 문화관광 축제로 만들겠다 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석철기자 lsc@kyeongin.com 경인일보 송광석 대표이사 사장은 14일 오전 경 았고 15일 러시아로 출국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인일보 본사 임원실에서 세계여자농구선수권대회 대표팀은 송광석 사장에게 선수들의 이름이 쓰인 에 출전하는 한국 대표팀을 격려했다. 사인볼을 전달했다. 김건 일자리정책관 김건(47 사진) 일자리정책관은 금융위원회 기획조정관실 규제개혁법무담당관 자본 송광석 사장은 오는 18~26일까지 러시아 체호 송 사장은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에서 우리나 시장조사단장을 역임하는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젊은 패기와 정확한 판단력으로 프에서 열리는 제11회 U19 세계여자농구선수권대 라가 사상 처음으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여자 각종 정책과 현안을 원만히 해결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탁월한 업무추진으로 행정 회에 참가하는 한국 대표팀을 초청해 필승을 결의 농구팀도 이 기세를 몰아 한국 농구의 위상을 세 처리가 빠르며, 폭넓은 대인관계로 조직을 화합하는데 탁월한 능력이 있다는 평가다. 했다. 관련기사 14면 워달라 고 당부했다. 정미라 감독은 대표팀에 특 대표팀은 출국에 앞서 지난달부터 수원 아주대 별히 신경을 써준 경인일보사에 감사드린다. 8강 체육관에서 함께 호흡을 맞춰왔다. 16개국이 참가 이상의 성적을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 하는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8강 진입을 목표로 잡 했다. /이원근기자 lwg33@kyeongin.com 김종양 경기경찰청장은 14일 양주경찰서를 방문 해 전병용 서장과 협력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경찰상 확립을 위한 소통 화합의 현장간담회를 했다. 있다. 오산부시장에 부임한다. 에 공이 많은 민간인 3명과 경찰관 2명에게 감사장 과 표창장을 수여하고 4대 사회악 척결 등 주요 업 동두천시는 1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지식경제부 무보고를 청취한데 이어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들 산하 교육 및 컨설팅 전문기관인 한국생산성본부 었다. 이 자리에서 김 청장은 양주서 직원을 대상으 (회장 홍순직)와 K-Rock 빌리지 조성사업 소프 로 자신의 생각에 따라 양주의 대표 브랜드가 달 트웨어 용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라질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어떻게 일할지 고민하 협약에 따라 한국생산성본부는 시가 추진하는 고 매 순간 자기 일에 최선을 다해 줄 것 을 당부하 K-Rock 빌리지 조성사업, K-Rock 브랜드 개발 고 협력단체의 지속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했다. 및 축제 공연, 스토리텔링북 및 이야기 지도 제작, 상가 컨설팅 프로그램 개발 등 업무를 수행한다. 시는 미군기지 재배치에 따라 지역공동화 현상 자리 옮겼습니다 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유영봉(58 사진) 경기도 건설국장이 15일자로 이날 김 청장은 평소 치안질서 유지 및 범죄예방 양주/이상헌기자 lsh@kyeongin.com 경험이 다양해 현안 해결능력 유영봉 오산부시장 을 막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보산동 관 업무추진력이 뛰어나 개발 신임 유 부시장은 연세대학교 도시공학과 박사 현안이 많은 오산시 행정에 적 출신의 재원으로 도 주택정책과장, 팔당수질개선 임자라는 평가다. 온화한 성 본부장, 융복합도시정책관 등을 역임했다 품으로 선후배 사이에서도 신 도시 환경 등 안거친 부서가 없을 정도로 업무 임이 두텁다. 오산/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 광특구지역에 40억원을 투입, 록(Rock) 음악 단지 를 조성할 계획이다. 국 최고의 녹지공원으로 만드 오세창 시장은 지역현실에 맞고 주민과 상생할 수 있는 음악상품을 개발해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 고 생산성본부 관계자 에게 당부했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30만 일산서구 발전과 구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받고 있다. 이 구청장은 취임사 에서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조 다하겠습니다. 이태형(58 사진) 제8대 고양시 일산서구청장이 취 성, 전국 최고의 참여자치 정 임식과 함께 본격 업무를 시작했다. 립, 맞춤형 복지체계 강화 등 과장급 전보 국제협력관실 해외협 신임 이 구청장은 1980년 9월 공직에 입문, 고양시 고양시 5대 시정방침과 연계된 력담당관유호 환경보건정책관실환 공원관리사업소장, 녹지과장을 거쳐 도시주택국장 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 경보건정책과장 서흥원 기후대기정책관실 기후변 을 역임했다. 특히 녹지분야 전문가로 고양시를 전 다 고 말했다. 환경부 고양/김재영기자 kjyoung@kyeongin.com 화대응과장 오일영 물환경정책국 유역총량과장 조 흥송 화학안전산업계지원단 총괄지원팀장 한준욱 한신대학교(총장 채수일)가 국내 최초로 영국 사 제생병원, 한국정보통신진흥 삼가 명복을 빕니다 회적 기업과의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노하우 (주), 한국일보 등의 종합 정 대진대학교는 김국보(사진) 대외협력 부총장이 를 전수받는다. 한신대학교 글로벌협력대학과 사회 보기술능력을 평가 조정하고 정봉섭(분당제생병원장)씨 부친상=14일 오전 8 혁신경영대학원은 영국의 사회적 기업인 어카운트 세계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Ma 컴퓨터통합생산시스템구축 시. 빈소:분당제생병원 장례식장 8호실. 발인:16일 쓰리 (Account 3)와 현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지난 생, 취약계층의 사회적 통합,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 rquis Who s Who in the World) 2016년 판에 등 을 위한 제안 시스템의 적합 오전 7시30분. (031)708-4444 6일부터 4주간 영국 런던의 11개 사회적 기업 및 비영 등 사회적 미션을 수행하고 있다. 재됐다고 14일 밝혔다. 성 평가 등의 논문과 Flex 리기구에서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장종익 글로벌비즈니스학부장은 영국 사회적기 김 부총장은 1993년부터 현재까지 22년간 대진대 플랫폼상에서 사용 가능한 D 이번 인턴십 프로그램에는 한신대 13명과 경남과 업 인턴십을 통해 단순한 어학연수를 넘어 글로벌 삶 컴퓨터공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한국 퍼지 및 지능시 DX 프레임워크설계 및 구현, 소프트웨어공학 등 학기술대 2명이 참여하고 있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의 현장을 직접 느끼고, 혁신적인 방법으로 더 나은 스템학회 이사, 한국 멀티미디어학회 정책자문위원, 다수의 저서를 내는 등 정보통신과 컴퓨터 공학분 안상수(새누리당 인천시당 위원장)씨 배창헌 있는 사회적기업 및 비영리 조직(채리티 파운데이션 사회를 만드는 체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고 전했 한국인터넷정보학회 수석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야에서 특출한 업적을 남겼다.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통상지원본부장=인사 등)은 런던 타워 햄릿의 저소득 지역에서 지역의 재 다. 본사손님 오산/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 특히 정부조달청, 부산시청, 한국철도청, 분당 포천/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16 2015년 7월 15일 수요일 문화 제21535호 막심페도토프 지난해 열린 연천DMZ 北까지 메아리 칠까 국제음악제 공연의 마뉴엘 오브레곤 한 장면 외르크 데무스 거장들의 평화 염원 연천 DMZ국제음악제 25일부터 9일간 휴전선과 맞닿아 있는 땅, 전쟁의 상흔이 지워지지 않은 그 곳, 연천에서 평화와 공존을 노래하는 연천 DMZ국제음악제 가 열린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연천DMZ국제음악제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공존 을 주제로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대규모 평화 콘서트를 개최한다. 음악제가 열리는 9일간, 연천군 내 6개 장소에서 박숙련 예술감독의 지휘 아래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국제 규모의 콘서트를 그 래 픽 /성 옥 희 기 자 비롯해 학생음악회, 마스터 클래스 등 다양한 음악프로그램 44개가 마련됐다. ok ie @ ky eo ng in.c om 된 연천YES오케스트라 가 서홍준 지 관이 존재할 정도다. 그는 이번 공연에 만 진 휘자와 함께 무대에 올라 모차르트 세 서 모차르트와 슈베르트, 베토벤의 명 다.이밖에도 레나데 중 가장 밝고 희망적인 곡인 세 작을 연주, 기품있고 섬세한 피아노 선 프린지 콘서트를 레나데 No.13 in G Major 를 연주, 순 율로 관객을 매료시킨다. 통해 어쿠스틱 팝, 록 수한 동심으로 희망을 이야기한다. 특히 이번 음악제에는 광복 70주년 또 지난 1월 완공된 연천군 DMZ내 / 박숙련 예술감독 밴드, 국악, 재즈 등 다양한 승전 전망대 를 무대로 다국적 앙상블 장르의 음악공연이 음악제 기 25일 열리는 오프닝 콘서트는 공존의 에 걸맞게 세계적 음악 거장들의 특별 이 평화를 염원하는 미니피스 콘서트 간 내내 펼쳐지고 거장들이 한국 유 참 의미를 살리며 음악제의 첫 시작을 한 공연이 눈에 띈다. 오는 31일 연천수 를 30일에 연다. 한국 바이올리니스트 망주에게 교수법을 전수하는 마스터 알린다. 코스타리카 전 문화부 장관이 레울아트홀에서 열리는 스페셜게스트 피호영과 미국 첼리스트 슈렌 바그라투 클래스와 학생음악회 등이 열려 국제음 자 재즈 피아니스트로 유명한 마누엘 콘서트 에는 피아노 거장 외르크 데무 니, 러시아 바이올리니스트 막심 페도 악제의 의미를 되살린다. 오브레곤 로페즈와 프랑스 바이올리니 스 가 피아노 독주회를 갖는다. 바흐와 토프 피아니스트 갈리나 페트로바, 중 연천DMZ국제음악제 조직위원장을 이고 원활한 소통 도구인 음악으로 모 스트 프레드릭 모로의 연주와 함께 조 슈만, 프랑크, 드뷔시의 음악을 독창적 국 피아니스트 손 리 초이로 이루어진 맡은 이수성 전 국무총리는 세계 유일 든 이가 함께 어우러지는 지구촌 음악 영남, 신효범 등 대중음악 아티스트들 으로 해석해 자신만의 색깔로 연주하는 DMZIMF 앙상블 은 한국전쟁과 관련 의 분단 현장인 한반도에서 열리는 연천 축제 라고 말했다. 이 합동 공연을 펼친다. 더불어 연천군 데 정평이 나 있으며 잘츠부르크 근교 있는 아티스트들로 구성돼 아직도 끝 DMZ국제음악제는 인간의 아픔을 상징 /오연근 공지영기자 jyg@kyeongin.com 에 살고 있는 초등학생 45명으로 구성 에 그를 기념하는 피아노의 역사 박물 나지 않은 전쟁과 분단의 상처를 어루 하는 휴전선상에서 인류의 가장 보편적 사진/연천 DMZ국제음악제 제공 인천에서 활동 중인 조각 가 배진호(54)가 붓글씨 솜 씨를 뽐내 눈길을 끈다. 배진호는 오는 28일까지 인천 중구에 있는 인천아트 빠진 백수 삼촌, 스마트폰 중독자 플랫폼 H동 프로젝트룸에 딸 등이 가족을 이루고 있다. 이를 서 가족을 향한 마음을 담 가족의 참된 의미를 되새겨볼 수 통해도박 성형 알코올 스마트폰 은 짧은 글귀나 조선 중기 있는 경기도립극단의 유쾌한 음악 중독 등 사회적 현상을 적나라하게 의 기생 이매창의 시를 쓴 극 걱정된다, 이 가족 이 거창국제 묘사하고, 노인 부양 취업난 등 서예작품 등 10여 점을 선보 연극제 무대에 오른다. 우리 사회의 구조적 문제에도 접근 인다. 제27회 거창국제연극제에 초청 한다. 배진호는 조각 작업이 된 이번 작품은 오는 27일과 28일 어느 집에나 있을 법한 골칫거리 힘들고 지칠 때마다 예술적 오후 8시 축제극장에서 관객들을 식구들 탓에 극 중 엄마는 화병을 감수성을 떨어뜨리지 않기 맞는다. 연극의 꿈, 소통의 향기 앓게 되고, 급기야 가족해체를 선 위해 회화와 붓글씨 작업을 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연극제에 언하기에 이른다. 이 장면에서 엄 해왔다 고 말한다. 서는 11개국 51개 작품을 만날 수 마의 속사정을 공감한 관객들의 그는 자신의 부조 작품과 있다. 얼굴에는 웃음과 눈물이 교차하게 화폭 귀퉁이에 남기는 서명 된다. 하나에도 유달리 정성을 쏟 경기도문화의전당 소속 경기도 립극단은 올해로 3년째 공식 초청 이 작품은 가족이란 무엇이며, 을 받았다. 지난 2013년 자살과 학 가족은 있는 것일까? 라는 화두를 교폭력을 옴니버스 형식으로 다룬 던지며, 관객들에게 가족의 참된 붓글씨 작품에서도 그의 으며 붓글씨에 대한 애정이 있었다. 뮤지컬 4번 출구 를, 지난해에는 의미를 전달한다. 노래와 춤을 통 조각 작품 못지 않은 조형적 청소년들의 희망메시지 프로젝트 해 가족이란 가깝고 익숙하지만 그 완성도를 확인할 수 있는 전 로 개발한 영상음악극 외톨이들 만큼 복잡 미묘하고 때론 위태로 시다. 을 통해 꾸준히 연극제에 참여해 운 관계며, 삐걱거리면서도 만나고 홍익대 조소과와 동 대학 왔다. 부딪치는 과정에서 후회와 사랑을 원 조각과를 졸업한 그는 이번 작품에 등장하는 가족의 반복하는 사이라고 끊임없이 이야 제16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구성원들은 하나같이 사회 문화 기한다. 올해로 27주년을 맞은 거 우수상(1997) 등을 수상한 적 결함을 지니고 있다. 치매에 걸 창국제연극제가 이번 작품을 통해 바 있다. (032)760-1004 린 할아버지, 잔소리쟁이 작은할 관객들에게 전달하려는 메시지가 아버지, 도박에 중독된 아빠, 돈만 여기에 있다. 생기면 성형하기 바쁜 고모, 술에 /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
18 2015년 7월 15일 수요일 메트로 수원 제21535호 범죄 예방 24시간 매의 눈 우리동네 >13< 장안구 파장동 으로 추정하고 수색한 결과 같은 단지내 친구 집에 있던 유양을 찾을 수 있었다. 이처럼수원시도시안전통합센터 수원시도시안전통합센터가 시내 합안전센터는 당수초 주변에 설치 는 관내 경찰서 3곳과 안전도시 수 에 설치된 CCTV를 활용해 미귀가 된 CCTV 영상을 통해 유양을 닮은 원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나 실종자의 소재를 추적해 귀가 여학생을 발견했고, 곧바로 수원서 각종 범죄와 사고예방을 위해 중요 를 돕는 등 범죄예방과 각종 사고예 부경찰서 112종합상황실에 사진을 한 수사도구로 활용되는 시내 CC 방에 제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 보냈다. 동일 인물이라는 사실을 TV를 적극적으로 공유하는 등 신 지난 3일 오후 8시께 수원서부경 확인한 경찰은 현장에 출동해 일대 속히 대처하고 있다. 찰서 관할 당수파출소에는 유모 를 수색했지만, 유양은 이미 사라 (12)양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 진 뒤였다. 특히 미귀가자 등이 발생되면 대 상자의 동선을 역추적해 경찰이 신 됐다. 유양은 부모에게 휴대전화를 통합안전센터는 곧바로 유양이 속히 대응할수 있도록 정보를 공 빼앗긴 뒤 등교했는데 그 뒤로 행적 친구로 보이는 학생과 같이 있다가 유하는 등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이 묘연했던 것이다. 잠시 뒤 홀로 걸어가는 영상을 추가 있다. 수원시도시안전통합센터는 곧 로 발견, 유양의 동선을 경찰에 알 수원시안전통합센터 관계자는 바로 유양이 다니는 당수초부터 역 렸다. 오후 3시 55분, 오후 6시 3분 미귀가자의 동선 방향을 쉽게 파 추적에 나섰다. 통합안전센터는 당 께 영상 속에서 유양은 수원시 권선 악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시 유양의 인상착의와 머리 모양, 구 당수동 자택 주변을 배회하는 24시간 대기 중이다 며 CCTV를 가방 등을 단서로 유양이 수업을 모습이 연달아 포착됐다. 통해 미귀가자나 실종자가 무사히 마친 오후 2시부터 당수초 주변 CC 이에 경찰은 유양이 갈 곳이 없어 TV 영상을 샅샅이 살피기 시작했 장시간 같은 지역을 배회하는 것으 다. 한참이 지난 오후 3시38분께 통 로 판단, 아파트 단지 내에 있을 것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그래픽/성옥희기자 okie@kyeongin.com/아이클릭아트 /조윤영기자 jyy@kyeongin.com 역사 문화의 마을 아름다운 채색 파장동은 법정동인 파장동과 이목동을 관할하고 있다. 지리적으로는 사, 반찬나누기 행사, 온정을 느 회가 자체적으로 추진해, 다양한 수원의 최북단으로 수원시 북부의 관문이며, 국도1호선이 통과하고 북 낄 수 있는 설맞이 떡국나눔 행 유통시스템 속에서 침체된 전통시 수원IC, 경수산업도로, 서부우회도로가 인접한 교통의 요지다. 또 정조 사, 아이들의 경제 마인드 함양과 장을 활성화 시키고 지역주민과 대왕의 효심을 상징하는 지지대고개, 노송지대, 효행공원, 국가지정 문 나눔을 실천하는 아동 벼룩장터 좀 더 가깝게 소통하는 장을 마련 화유산인 광주이씨월곡댁, 화장실문화를 소개하는 화장실테마공원 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사랑의 하고 있다. 해우재 박물관 등 많은 유적이 밀집되어있는 문화 마을이다. 김장 담그기 및 쌀 나눔 행사 등 이와 함께 파장동 주민센터 직원 독거노인과 저소득층을 위한 다 을 비롯 각 단체 회원들은 지난 1 양한 이웃돕기를 지속적으로 추 월부터 지속적으로 격주 화요일마 진하고 있다. 또한 현미경 복지 행 다 민 관 합동 야간방범순찰을 실 정 추진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시하고 있다. 이들은 최근 늘어나 있는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는 한 는 수원시 범죄발생률을 줄이고, 편 이들을 도울 수 있도록 후원자 안전도시를 만들기 위해 안전취약 이와 함께 2010년에 개관한 화 를 모집해 서로에게 맞는 맞춤형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순찰을 실시 14일 오후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군공항 이전 수원시민협의회 발대식에서 염태영 수원시장, 이찬열 국회의원, 시민협의회 공동회장 장성근 변호사, 김훈동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국방부 관계자, 시민협의회 회원 등 참석자들이 만세삼창을 하 고 있다. /임열수기자 pplys@kyeongin.com 성을 구상한 것처럼 군공항 이전을 통해 수원의 미래가치를 높여야 한 장실박물관 해우재는 지역의 명 1대1결연을 통해 지속적인 후원 하는 한편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을 시민협의회는 군공항 이전 사업 파장동은 이웃 간의 정(情)을 소이자 명실공히 수원시화장실 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파장 중점적으로 돌며 CCTV와 비상벨 의 원활한 진행을 돕기 위해 사업 나누는 행복쉼터 공간을 조성하 문화의 선도적 역할을 하는 박물 동이 추진하는 이웃돕기는 대부 작동 여부를 점검하는 등 범죄 및 름다운 마을 다 고 말했다. 수원 군공항의 원활한 이전을 위 해 시민들이 뭉쳤다. 협의회 소개, 결의문 채택 등의 순 서로 진행됐다.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아 수원시민으로 구성된 군공항 시민협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시 정책분과, 지원사업추진분과, 주 기 위해 2014년 6월 마을정원 만들 관으로서 국내뿐 아니라 해외 관 분 일회성에 그치지 않는 지속적 무단투기를 사전에 예방하는데 총 인 사례관리로 진행되고 있다. 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전 수원 시민협의회 가 14일 오 민 역량을 최대한 결집해 수원시와 민참여분과, 갈등관리분과 등 9개 기 추진단을 구성, 솔밭속 연못 광객이 꾸준히 늘고 있으며 최근 후 수원시 수원체육관에서 발대 군공항 이전지역의 상생발전과 국 분과 1천100명의 전문가 및 시민으 등 10여 개의 사업주제로 공한지 개관(2015년 2월)한 해우재 문화 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 가안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로 구성된 민간조직으로 지난 5월 5개소, 담장 4개소, 난간 1개소 센터 어린이체험관으로 인해 어린 갔다. 다짐했다. 발족했으며, 앞으로 캠페인 서명 등 총 10개소의 정원을 조성했다. 이와 학부모에게 흥미로운 교육 발대식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 염태영 수원시장은 군공항 이전 운동 등 범시민운동 및 홍보활동 그 결과 2014수원시 아름다운 마 기회까지 제공하고 있다. 와 염태영 수원시장, 김화양 경인일 은 수원시의 미래가 걸린 중차대한 전개, 주요 인사 초청 강연회 등의 을정원 만들기 최종평가에서 우 보 부사장, 국방부 관계자, 시민 등 과제로 쉬운 일이 아니지만 상생발 활동을 할 예정이다. 수상을 차지해 창의적이고 기발 2천여명이 참석했으며, 군공항 이 전을 위해 반드시 이뤄내야 한다 전 사업 경과보고, 사업설명, 시민 며 200여년 전 정조대왕이 수원화 /김대현 강영훈기자 kimdh@kyeongin.com 한 아이디어를 인정받은바 있다. 주민과 소통하는 안전 친화 마을 여륜 파장동 동장은 주민 모두 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문화와 온 매년 10월에는 파장동 지역 상 정이 넘치고, 안전하고 깨끗한 파 인과 주민이 함께 만드는 파장동 장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 온정이 넘치는 이웃사랑 마을 전통시장 축제 가 파장시장 중심 다 고 말했다. 파장동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가에서 개최된다. 행사는 지역상 kimdh@kyeongin.com 매년 이불 나눔 행사, 자장면 봉 권 활성화를 위한 파장시장 상인 사진/수원시 제공 /김대현 강영훈기자
제21535호 메트로 2015년 7월 15일 수요일 왕송호수 레일바이크 본궤도 올랐다 21 사업정지 실효성없고 시설폐쇄는 만만찮고 의 행정처분을 내리기로 하고 실 행기간을 정해 시행하기로 했다. 시는 그러나 엘펜하임이 일반 적인 영업장이나 식당이 아니어서 사업정지를 내리더라도 벌칙으로 의왕시의 철도 특구 역점사업인 서의 의미가 없다는 점에 고심하 왕송호수 레일바이크가 본격적인 공 관련법에 따라 사업정지명령 고 있다. 즉 사업정지를 내리더라 사에 들어가면서 철도 특화도시 구 을 내려야 하는데 마땅한 방법이 도 명지학원은 별다른 타격이나 축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없네요. 용인시가 노인복지시설 부담이 없다는 것이다. 영업장이 시는 14일 왕송호수변 자연학습 엘펜하임을 운영하는 명지대학교 아니더라도 사무실의 경우 단전 공원에서 김성제 의왕시장, 전경숙 재단 명지학원(경인일보 7월 14일 단수 등의 조치를 통해 운영자를 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민간 사업시 자 21면 보도)에 대한 사업정지 방 압박할 수 있지만 엘펜하임은 노 행자인 원주문화방송(주) 및 관계 안을 놓고 고민하고 있다. 임대보 인들이 거주하는 특성상 현실적 기관, 시민 등 약 300명이 참석한 가 증금 반환을 위한 보증보험에 가 으로 불가능한 실정이다. 운데 기공식을 개최했다. 입하지 않아 사업정지 10일의 행 시는 특히 명지학원이 계속 전 왕송호수 레일바이크는 왕송호 정처분을 해야 하지만 노인복지 세보증금 반환을 위한 보증보험 수의 전경과 조류생태 습지 등 자 시설이란 특수성 때문에 실행 방 가입을 미룰 경우 시설폐쇄명령 연 경관을 두루 관찰할 수 있도록 안이 사실상 없기 때문이다. 까지 할 수 있지만 이 역시 만만치 호수 둘레에 4.3 의 순환 레일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올해 12월까지 시는 14일 오전 명지학원 산하 14일 왕송호수변 자연학습공원에서 열린 의왕시의 철도특구 역점사업인 왕송호수 레일바이크 기반공사 기공식에서 참석 내외빈들이 첫 삽을 뜨고 있다. /의왕시 제공 공사를 완료하고 내년 2월까지 시 않아 고민이 커지고 있다. 사회복지법인인 명지원 관계자를 시 관계자는 노인복지시설은 불러 의무 가입대상인 보증보험 사업정지를 해도 징벌적 효과를 범 운영을 통해 미비점을 보완한 후 및 시의회와 갈등이 불거지면서 어 레일바이크 시설투자와 운영을 위 를, 민간 운영법인은 궤도공사와 류생태과학관, 자연학습공원 등과 에 미가입한 경위와 대책을 묻는 거둘 수 없는 한계가 있다 면서 3월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갈 계획 려움도 있었으나 이후 관계기관 및 한 민간사업자 공모를 추진, 원주 레일바이크 제작 운영시설 등에 필 연계해 그동안 상대적으로 낙후됐 청문 절차를 진행했다. 청문에서 이 같은 점을 악용해 명지학원이 이다. 전문가들과 수차례 협의와 자문 등 문화방송(주) 컨소시엄을 우선협상 요한 사업비를 투자해 올해 말까지 던 부곡지역의 경제 활성화는 물론 명지원 관계자는 자금난에 따른 계속 임대보증금을 주지 않을 경 을 통해 해결점을 찾으면서 마침내 대상자로 선정하고 지난 2월 27일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의왕시 전체의 발전을 이끌어 갈 핵 것으로 특별한 대책이 없다고 밝 우 피해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우 결실을 보게 됐다. 사업협약을 체결했다. 심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 힌 것으로 전해졌다. 려된다 고 말했다. 지난 2010년 철도 특구 추진위원 회로부터 제안된 레일바이크 조성 김성제 시장은 부곡동 주민들 사업은 추진과정에서 수질개선과 2013년 9월 철도 특구로 지정된 협약에 따라 시는 토목공사와 교 의 숙원사업인 왕송호수 레일바이 조류서식지 문제 등으로 환경단체 왕송 호수 일원은 지난해 9월부터 량, 부대공사 등의 기반시설 설치 크사업 은 인근의 철도박물관, 조 하청업체 먹튀 시공사는 했다. 밥값은 월말 결제였다. 황당할 따름이다. 김씨는 월말결제에 대해 하청업 김씨는 원청업체 측에 분명히 체인 A사가 아닌 원청업체인 서희 밥값에 대해 이야기했고, 공사대금 건설의 인지도와 LH의 신용도를 을 지급하기 전, 이런 문제에 대해 믿고 외상거래를 시작했고 시공사 관리책임이 있는 원청업체에서 해 인 서희건설 측도 식당을 이용한 터 결했어야 하나 원청업체 측에서 아 라 외상거래를 이어갔다. 무런 대책을 세우지 않아 하청업체 LH가 시행하는 시흥 목감지구 그러나 하청업체 A사는 공사완 개발공사에 참여했던 업체가 밥값 료 시점인 2013년께부터 최근까지 6천여만원을 떼먹고 도망갈 줄은 밥값 결제를 미뤄오다 공사대금을 이에 대해 LH 측은 하청업체의 꿈에도 몰랐습니다. 결제받은 후 잠적했다. 결국 김씨 감리감독은 시행사가 아닌 시공 가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도주하게 된 꼴 이라고 주장했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시행 는 대기업의 신용도를 믿고 외상거 사 란 입장이며, 원청업체인 시공 하는 시흥 목감지구 인근에서 기사 래했다가 6천만원 상당을 고스란히 사는 도의적 부분에 대한 책임은 인 식당을 운영하는 소상공인 김모씨 떼일 위기에 처했다. 정한다는 입장이다. 김씨는 서희건설 측에 미결제된 서희건설 관계자는 원청업체 입 김씨의 주장에 따르면 서희건설 밥값 부분에 대해 해결을 요구했 장에서 하청업체를 관리 감독해야 의 하청업체인 A사는 지난 2010년 고, 공사대금을 지급받은 후 결제 하나 밥값 등 거래금액까지는 관여 께부터 원청업체인 서희건설로부터 가 될 것이란 말에 아무런 법적 조치 할 수 없는 것 아니냐 며 도의적인 토목공사를 하청받아 시흥 목감지 를 취하지 않았다 고 주장했다. 책임을 인정해 30% 수준에서 해결 의 하소연이다. 방안을 찾고 있다 고 해명했다. 구 내에서 공사를 시행하면서 근로 더욱이 김씨는 하청업체를 관리 자들의 끼니를 김씨 식당에서 해결 감독해야 하는 원청업체의 태도에 시흥/김영래기자 yrk@kyeongin.com 의 부모는 말로는 강요를 하지 않 과천시가 추진 중인 인재(人災) 았다고 하지만 정황상 특정 업자를 없는 도시 사업 이 쾌속 순항하고 도와주기 위한 행동으로 보인다 있다. 시는 최근 시청 상황실에서 며 사전에 부모나 구단에 알리지 신계용 시장과 이대직 부시장을 비 성남FC청소년팀(U-15) 감독이 않고 현장에서 운동복을 구매토록 롯한 실 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자신이 지도하는 선수들에게 운동 해 가정형편이 어려운 선수들은 이 가운데 인재 없는 도시 상반기 추진 복을 판매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번 일로 적지 않은 상처를 받았을 실적 및 하반기 업무계획 보고회를 논란이 되고 있다. 것 이라고 지적했다.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성남FC 등에 따르면 U-15팀의 이에 대해 서 감독은 선수들이 인재 없는 도시는 과천시가 관계 서모(47) 감독은 지난 달 중순 탄천 개인적으로 물품을 구매하는 경우 기관과 안전 네트워크를 구축해 시 변운동장에서 훈련 중, 체육사를 운 가 있는데 (판매한 운동복이)시중 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영했던 축구계 선배를 불러 운동복 가보다 1만원씩 싸다는 얘기를 들 위해 사회재난 생활안전 4대악 범 반바지를 선수들에게 보여주고 1개 어 선수들에게 득이 될 것이라고 생 죄 등 3개 분야 10대 중점관리 과제 당 2만5천원에 구매토록 했다. 당시 각했다 며 판매업자가 평소 알고 를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 서 감독은 선수들에게 (운동복을) 지내던 선배는 맞지만 탄천변운동 시는 보고회를 통해 올해 상반기 꼭 사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안 살거 장에는 U-12, 15, 18팀이 운동을 주요업무 성과로 제일쇼핑과 새서 면 훈련하자 란 등의 말을 해 더위 하기 때문에 찾아온 것일뿐 장사를 울프라자 합동 안전점검, 주암동 속에서 훈련을 하기 보단 쉬고 싶었 도와주기 위해 부른 것은 아니다. 수질오염 사고 대응 및 월 1회 12개 던 선수들에게 구매를 종용했다. 해당 업자와 어떤 금전적 관계도 없 하천 수질 모니터링, 공원과 아파 다 고 해명했다. 트 및 단독주택 지역 내 어린이 놀 또 일부 선수들이 돈이 없다고 하자 그럼 내일 사면 된다 며 다음 성남FC는 정확한 조사를 통해 이시설 총 67개소의 안전점검 및 소 날에도 판매업자를 불러 운동복을 서 감독의 행위가 구단 가치를 훼손 독 등을 꼽았다. 한편, 시는 올 하 판매했다. 30여명의 선수들 중 20 한 것으로 판단되면 징계를 내릴 방 반기에 어린이 노인 보호구역 정비 여명이 당시 운동복을 구매했다. 침이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한 선수 성남/김규식 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과천/이석철 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다 고 말했다. 의왕/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 시는 이에 따라 사업정지 10일 용인/홍정표기자 jph@kyeongin.com
22 사회 2015년 7월 15일 수요일 제21535호 메르스 휴업탓 뒤죽박죽 학사일정 저학년도 5교시 수업을 실시했지만 그마저도 부족해 이 같은 학사일정 제자에 인분 먹이고 폭행 교수인가, 괴수인가 을 꾸릴수 밖에 없었다 고 말했다. 다른 학교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메르스 여파로 장기 휴업에 들어 평택의 송탄초는 이달 초 8일간 휴 갔던 경기도내 학교들이 수업일수 업한 만큼 여름방학을 5주에서 3주 를 채우지 못해 갑작스럽게 방학 일 로 줄여 방학식을 오는 24일로 미 정을 줄이는 등 혼선을 빚고 있다. 루고 개학도 5일 앞당겼다. 14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메르스 화성 노진초는 여름방학뿐 아니 디자인계의 권위자였던 교수 프레이를 이용해 수십 차례에 걸쳐 여파로 도내 상당수 학교들이 여름 라 겨울방학도 축소하기로 했다. 가 인간의 탈을 쓰고 어떻게 그런 얼굴에 분사하는 엽기적인 폭행을 방학을 일주일 이상 미루거나, 겨 노진초는 지난달 10일간 휴업을 한 파렴치한 짓을. 도저히 믿을 수 가하기도 했다. 심지어 지난해 9월 울방학을 축소하는 등 학사일정을 만큼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을 각각 가 없네요. 2일에는 인분을 먹고 다시 태어나 조정하고 있다. 5일씩 줄이기로 했다. 또 오산 대원 용인의 한 대학 교수가 수년에 초는 여름방학 대신 겨울방학을 6 걸쳐 제자를 노예처럼 부리고 가 장 교수는 자신이 자리를 비울 일간 축소하기로 했다. 혹행위를 일삼았다는 소식(경인 때 카카오톡 단체 대화창을 이용 일보 7월14일자 인터넷판 보도)이 해 대학 동기와 후배였던 사무실 전해지자 해당 학교는 충격에 빠 직원들에게 폭행을 지시했고, 인 화성의 갈담초등학교의 경우 지 난달 13일동안 휴업을 한 탓에 오는 22일로 예정됐던 여름방학식을 8일 뒤인 30일로 미뤘다. 이에 따라 갈 뒤죽박죽된 방학일정 때문에 학 부모들 역시 혼란을 겪고 있다. 라 며 대소변을 받아 먹였다. 담초의 여름방학은 4주 이상에서 3 화성의 한 학부모는 초등학생 졌다. 엄한 줄로만 알았지 이렇게 터넷 방송 사이트에 비공개방을 주 정도로 짧아졌다. 특히 장기간 자녀와 유치원생 자녀 방학 시작 악마 같은 교수일 줄은 전혀 상상 만들어 실시간 폭행 중계 를 지켜 의 휴업여파로 1학기 교육과정을 이 1주일 가까이 차이나 모든 일 도 못했기 때문이다. 보기도 했다. 이같은 사실을 숨길 이수하지 못한 갈담초는 8월 24일 정에 차질이 생겼다 며 특히 학 이미 네티즌 수사대는 SNS 등 수 있었던 건 장 교수가 학회에 손 개학을 한 이후 5일간 1학기 수업을 교 방학이 뒤죽박죽되면서 학원 을 통해 해당 교수의 프로필과 사 해를 끼쳤다며 전 씨에게 1억1천 진행한 뒤 31일부터 2학기를 시작 들도 방학일정을 잡지 못해 휴가 진 그리고 대학명 등 개인 신상까 만원 상당의 지급각서를 쓰게 했 계획을 아예 세우지 못할 지경 이 지 무차별적으로 퍼나르고 있다. 기 때문이다. 전씨는 경찰조사에 용인 A대학 장모(52)교수로부터 서 가족들이 걱정할까봐 폭행을 수년간 학대를 받으면서 현대판 노 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말하지 못 자신이 대표를 맡고 있는 학회 사무국 예 의 삶을 산 전모(29)씨. 지난 했다 며 억대에 달하는 빚 때문 에 취업시킨 제자가 마음에 들지 않는 2010년 스승이던 장 교수가 대표를 에라도 나만 참으면 된다 고 생 다는 이유 등으로 수년간 가혹행위를 맡고 있는 학회 사무국에 취업한 전 각했다 고 전했다. 일삼은 대학 교수가 경찰에 구속됐 하기로 했다. 갈담초 관계자는 부족한 수업 시수를 확보하기 위해 지난주까지 날씨 라고 말했다. /김범수 조윤영기자 faith@kyeongin.com 15일 수요일 (음력 5월 30일) 대체로 흐리겠다. 아침 최저기온 20~23도, 눅눅한 아침바람 낮 최고기온 28~33도의 분포가 되겠다. 밀물 04:17 인천 썰물 10:41 16:28 22:44 해뜸 05:22 해짐 19:55 달뜸 04:35 달짐 19:01 씨. 하지만 2013년 3월부터 시작된 성남중원경찰서는 14일 장 교수 다. 사진은 장모(52) 교수가 카카오톡 장 교수의 폭행은 날이 갈수록 심 와 같은 사무실 직원 김모(29) 씨 단체방에서 욕설을 하며 쓰싸 (슬리 해졌고 야구방망이까지 동원됐다. 등 3명을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퍼로 따귀) 체벌을 지시하는 등의 문 장 교수의 폭행은 전씨가 병원 법률위반혐의 등으로 구속하고 정 자메시지. 폭행으로 전모(29)씨가 온 모(27 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몸에 피멍이 들어 있는 모습. 에 입원하고서도 계속됐다. 장 교 수는 전씨를 결박한 뒤 호신용 스 /성남중원서 제공 /조영상 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 파 주 20/32 백령도 20/28 의정부 20/33 백령 하모니플라워호 운항 중단 양 평 22/33 인 천 21/30 수 원 23/33 인천 서울 강릉 대전 서 해 남동~남 5~9 남 해 남서~서 4~9 동 해 북~북동 4~8 16일(목) 제주 인천과 백령도를 오가는 대형 여 다. 하모니플라워호가 하필이면 휴 구하지 못했다. 대신 같은 인천~백령 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징역 1년6월 이 전 청장은 지난 2011년 5월과 객선이 다음 달부터 정기점검을 이유 가철에 운항을 멈추면서 백령도 관 항로에서 여객선(정원 449명)을 운항 광업계는 직격탄을 맞았다. 중인 고려고속훼리가 7월 31일~8월 9 호소했다. 로 운항을 중단키로하면서 휴가철 검찰은 피고인은 각종 개발사업 티 개발사업 시행 예정업체 측으로 백령도 주민과 관광객의 큰 불편이 섬 관광은 7월 장마철이 지난 8~ 광주 21/32 의 전권을 가진 인천경제청장으로 부터 고급양복 5벌 등 2천만원 상당 예상된다. 14일 인천시 옹진군 등에 9월에야 본격 성수기에 접어든다. 대구 23/30 재직하던 중 직무와 관련해 금품 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따르면 인천~백령도 정기 여객선인 여행사는 그러나 정작 8월 배편이 옹진군 관계자는 배 한 번 띄우는 0.5~1.0 부산 22/27 을 수수했다 며 대규모 개발사업 이 전 청장은 또 송도 6 8공구 기반 하모니플라워호(정원 564명)가 선박 부족해 예약을 받지 못하고 있는 데 한 두 푼이 드는 것이 아니라 선사 0.5~1.0 제주 22/27 에 대한 공정성과 투명성을 저버려 시설 공사와 관련해 건설업체 대표 수리 점검을 위해 다음 달 1일부터 상황이다. 이미 예약된 단체관광도 에 대체 선박 운항을 강요하기 어렵다 엄중히 문책해야 한다 고 밝혔다. 로부터 500만원을 받은 혐의도 받 휴항한다. 명시된 휴항기간은 한달 일부 취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며 8월 첫째 주 상황을 지켜본 뒤 여 이 전 청장은 최후변론에서 공직 고 있다. 이 전 청장에 대한 선고공 이지만, 비슷한 규모의 타지역 선박 하모니플라워호 외에는 차량을 실 객 수요가 충분하다는 공감대가 형성 자로 씻을 수 없는 죄를 지었고 가 판은 다음 달 20일 오후 1시50분 인 의 정기점검 기간이 두달 반이었던 어나를 여객선이 없어 자가용으로 백 되면 대체 선박을 계속 운항해 달라고 장 소중하게 생각하던 명예를 더럽 천지법 410호 법정에서 열린다. 것을 감안하면 하모니플라워호도 최 령도 자유 여행을 즐기려는 가족 단 고려고속훼리에요청할계획이다 라고 소 두달 이상 휴항할 것으로 보인 위 관광객도 발길을 돌릴 것으로 예 했다. 파고 0.5~1.0 17일(금) 16일(목) 17일(금) 21/30 22/27 수원 22/31 21/29 서울 23/31 21/29 의정부 20/31 20/30 21/31 치페리는 정기점검기간 대체 선박을 2012년 3월 인천 용유 무의 에잇시 인천 파주 만 하모니플라워호 선사인 제이에이 과 벌금 5천100만원을 구형했다. 대구 부산 않은 점을 고려해 달라 고 선처를 쳤다 고 하소연했다. 사정은 이렇지 21/32 오늘 이후 날씨 전주 광주 풍속 검찰이 징역형을 구형했다. 발묶인 주민 발길돌린 관광객 대전 바다날씨 풍향 무에 사적인 관계가 영향을 미치지 22/26 강수확률 오후 못한 엄청난 잘못을 저질렀지만 업 강릉 평 택 21/33 수원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이종철 (55) 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에게 인천지검은 14일 열린 이 전 청장 전국날씨 오전 는 봄철 메르스에 이어 올해 여름철 여객선 휴항 때문에 휴가 대목도 놓 서 울 23/33 강 화 20/31 상된다. 옹진군의 한 여행사 관계자 21/29 백령도 19/28 20/25 혔다 면서도 공과 사를 구분하지 /김민재기자 kmj@kyeongin.com 일, 8월 14~16일에 한해 대체선박(정 원 334명)을 임시 투입하기로 했다. /김민재기자 kmj@kyeongin.com
24 2015년 7월 15일 수요일 전면광고 제21535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