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정의당 당원 정치의식 설문조사 결과분석 보고서 유의사항 1. 이 설문조사는 정의당 당원의 지역별, 연령대별, 성별 등의 비중을 고려한 보정작업 을 하지 않은 자료임. 따라서 이 설문조사 결과는 정의당 당원 전체의 의견을 통계적 으로 정확하게 반영한 것이라고 할 수 없으며, 정의당 당원 전체의 의견을 반영한 것 으로 잘못 인용되거나 해석되지 않아야 함. 2. 이 설문조사 결과분석 보고서는 정의당 당원 가운데 설문에 응답한 당원들의 의견 을 단순 요약정리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시사점을 도출한 것임. 2016. 02.
정의당 당원 정치의식 설문조사 결과분석 보고서 -목 차- I. 조사 개요 1 II. 조사 항목 4 III. 결과 요약 5 IV. 결과 분석 7 V. 결과요약 및 향후 시사점 44 VI. 부록 48 작성자 및 문의 : 미래정치센터 심은정 연구위원 (070-4640-2612 / laboratoryjb@gmail.com)
I. 조사 개요 -조사일시 : 2016년 01월 18일(월)~01월 17일(수)(10일간) -응답자수 : 총 1,886명(약 15,000여명 발송) -응답자의 집단적 특성 1) 거주 광역시도별 1서울 35.0%(578명) 2경기 27.3%(451명) 3인천 6.3%(104명) 4강원 2.3%(38명) 5충남 2.2%(36명) 6충북 1.3%(22명) 7대전 3.1%(51명) 8전북 2.8%(46명) 9광주 1.8%(30명) 10전 남 1.3%(22명) 11경북 2.2%(36명) 12대구 2.6%(43명) 13경남 2.8%(47명) 14울산 1.3%(21명) 15 부산 4.5%(74명) 16제주 1.2%(20명) 17해외 1.9%(31명) -1-
2) 연령별 110대 0.1%(1명) 220대 13.2%(218명) 330대 36.8%(608명) 440대 36.8%(608명) 550대 12.1%(199명) 660대 1.0%(16명) 3) 직업별 -2-
1사무직 노동자 29.9%(493명) 2자영업자 8.6%(142명) 3영업서비스직 노동자 8.8%(145명) 4기술 연구 10.5%(173명) 5학생 9.8%(161명) 6기타 7.8%(129명) 7생산직 노동자 3.5%(57 명) 8정당인 2.2%(37명) 9문화 예술인 4.3%(71명) 10사회단체 2.2%(37명) 11보건의료 2.7%(44 명) 12무직 3.5%(57명) 13회계 법조인 0.8%(14명) 14전업주부 1.5%(25명) 15교직원 1.0%(16명) 16교수 1.5%(24명) 17언론인 0.9%(15명) 18농어민 0.6%(10명) 4) 입당 시기별 1진보정의당 창당과 동시에 11.8%(194명) 2창당 이후~정의당 당명 개정 전 4.9%(80명)3정 의당 당명 개정 후~6.4 지방선거 전 8.3%(137명) 46.4지방선거~2015년 11.22 통합전당대회전 33.1%(545명) 52015년 11.22 통합전당대회 이후~ 현재 41.9%(690명) -3-
5) 생애최초 정당 가입별 1생애 최초 정당 가입 61.8%(1017명) 2생애 최초 정당 가입 아님 38.2%(629명) II. 조사 항목 Part1. 정의당 평가 Part2. 정치지향 Part3. 주요 정책현안 Part4. 인구통계학 정의당 존재감, 정의당 키워드, 우선정책 과제, 정 의당 소속국회의원 평가, 당원으로서 활동수준과 선호하는 참여형태, 정의당에 대한 기대 당원들의 정치성향, 정의당의 정치이념 지향, 노 선, 총선을 위한 야권연대에 대한 의견 정책현안 (ex 2015년 담배값인상, 세월호참사 등), 복지문제, 정규직 비정규직관련 지역, 연령, 직종, 입당시기(성별) -4-
III. 결과 요약 1. 정의당의 대 국민 존재감 에 설문에 응한 당원(이하 당원 )들은 여전히 부정적인 평가를 하고 있음. 그러나 2013년도와 2014년도에 진행한 당원 정치의식 조사와 비교했을 때, 정의당의 존재감은 조금씩 호전되는 추세로 볼 수 있음. 2. 당원들의 절반가량은 자신의 주변에 정의당을 지지하거나 지지할 만한 지지층 이 아주 적고, 당원가입을 권유하기 가 쉽지 않다고 판단하며, 2013년과 비해 호전돼 보이지만, 2014년 조사에 비해서는 상황이 크게 호전됐다고 보기 어려움. 3. 당원들이 정의당을 소개할 때 대표적인 정치인을 통해 소개하는 비중이 여전히 높 지만, 노동자 농민 중소자영업자 빈민을 대변해온 정당 과 진보정당 이라는 키워드 로 소개하는 비율도 증가함. 4. 당원들은 당면한 정의당의 우선과제로 당의 정책 브랜드 생산 을 가장 많이 꼽았으 며, 새로운 정치 리더의 육성과 당의 리더들이 대 국민 접촉을 늘려가야 한다는 것 등에 대해서도 우선적으로 해결해야할 과제로 평가함. 5. 당원들의 과반수는 당비 후원을 하기 위해서, 노유진의 정치카페 등 정의당의 정 치활동이 마음에 들어서 혹은 정의당의 정책이 마음에 들어서 와 같은 것들이 입 당의 동기가 된 것으로 나타남. 한편 정의당 입당 시, 좋은 정당이 될 가능성 에 대한 기대가 가장 높았으며, 정의당 주도의 진보정치 재편 과 야권 대표 정당으로 정의당의 정치적 위상 상승 에 대한 기대를 가진 것으로 나타남. 6. 당원들은 자신에 적합한 당 활동 정도 와 관련해서 양분화 된 양상을 보이지만, 당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당원의 비중이 늘어난 것으로 보임. 또한 당 활동 중에서는 교육모임 을 가장 선호하고 있으며, 당 운영 회의, 각종 집회 등 적극적인 당 활동 등도 선호하고 있음. 7. 당원들은 대다수가 2016년 총선 승리를 위한 전략적 판단으로 야권단일화 선거연대 에 찬성하고 있으며, 그 대상에 대해서는 대다수가 더불어민주당(구 새정치민주연 합)과의 야권단일화 또는 더불어민주당을 포함한 모든 야당과의 야권단일화에 대해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남. -5-
8. 당원들은 대다수가 진보정당의 전통적 정책인 무상복지 실현과 비정규직과 정규직 과의 임금격차 해소, 핵발전소 단계적 폐쇄와 탈핵사회로의 전환정책에 대해 동의하 는 것으로 나타남. 9. 당원들은 청년 실업의 문제에 대해 법정노동시간과 실제 노동시간 단축 등 노동시 간 줄이기를 통한 일자리 나누기뿐만 아니라 민간대기업의 청년고용할당제 실시 등 기업에 대한 고용책임 부과에 대해 찬성함. 또한 청년 실업 등 일자리 정책에 필요 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간접고용이나 비정규직을 사용하는 고용주에게 세금을 부 과하는 방식에 대해서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남. 10. 당원들은 현 시기 정의당의 우선적인 정치활동 과제와 관련하여, 당 홍보활동 강 화, 정책개발, 당의 외적 성장기반 마련, 대국민 정치활동 등 다양한 의견을 제출 하였음. -6-
IV. 결과 분석 1. 정의당의 대국민 존재감 - 정의당의 대 국민 존재감 에 설문에 응한 당원(이하 당원 )들은 여전히 부정적인 평가를 하고 있음. 그러나 2013년도와 2014년도에 진행한 당원 정치의식 조사와 비교해 당원이 평가하는 정의당의 존재감이 조금씩 호전되는 추세로 볼 수 있음. 2016년 당원 정치의식 조사에서 국민들이 느끼는 정의당의 존재감은 매우 크다 는 질문에 전혀 아니다 8.01%를 포함 응답자의 80.65%가 보통 미만 의 부정적 인 답을 함. <국민들이 느끼는 정의당의 존재감음 매우 크다> 2014년의 경우, 같은 질문에 전혀 아니다 21.3%를 포함 응답자의 82.9%가 보통 미만 의 부정적인 답을 함. 2013년 조사의 경우에는 같은 질문에 응답자의 92.6%가 보통 미만 의 부정적인 답( 전혀 아니다 35.7% 포함)을 한 것과 비교하면 당원들이 심리적으로 느끼는 정 의당의 대 국민 존재감은 다소 개선되었다고 할 수 있음. 특히, 정의당이 생애 첫 정당이라는 당원이 느끼는 정의당의 대 국민 존재감 에서 보통 미만 이라는 부정적인 인식이 79.9%로 나타났고, 오히려, 정의당이 첫 정당 이 아닌 당원들이 느끼는 정의당의 존재감에서 보통 미만 이라는 부정적인 인식이 84%로 더 높게 나타났음. 이는, 정의당의 가입이 생애 첫 가입임에도 정의당의 존재감은 여전히 낮지만, 특 히, 이전에 당 활동을 해온 당원들이 정의당의 존재감에 대해 낮다고 평가한 비율 이 더 높다는 점이 주목할 만함. 정의당의 대 국민 존재감을 높이기 위한 전략은 앞으로 당 전략수립에 필수적으로 고려되어야할 것으로 판단됨. -7-
당원님은 정의당가입이 생애 첫 정당가입인가요? 예 아니오 전혀아니다 72 57 국민들이 1 7.1% 9.1% 느끼는 2 383 268 37.7% 42.6% 3 357 203 정의당의 35.1% 32.3% 존재감은 보통 146 76 4 14.4% 12.1% 5 49 21 매우 4.8% 3.3% 크다 6 7 3 0.7% 0.5% 매우그렇다 3 1 7 0.3% 0.2% 전체 1017 629 100.0% 100.0% -8-
2. 정의당 지지 권유 의지 - 당원들의 절반 가까이는 자신의 주변에 정의당을 지지하거나 지지할 만한 지지층 이 아주 적고, 당원가입을 권유하기 가 쉽지 않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2013년과 비교하여 상황은 호전되어 보이지만, 2014년 조사와 비교해서 상황이 크게 호전되 었다고 보기 어려움. 내 주변에 정의당 지지자나 잠재적 지지자가 많이 있다 는 질문에 응답자의 49.52%가 보통 미만(전혀 아니다 4.67% 포함) 으로 응답함. 이러한 응답은 2013년도 조사의 같은 질문에 응답자의 64.2%가 보통 미만(전혀 아니다 9.4%) 의 부정적인 답을 한 것과 비교하면 상황이 달라진 것으로 볼 수 있 음. 그러나 2014년에 이루어진 조사의 같은 질문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45.8%가 보통 미만(전혀 아니다 6.0% 포함) 의 부정적인 답을 한 것에 비교해보면, 2014년 이후 로 당원들이 인식하는 내 주변에 정의당의 지지자나 잠재적 지지자의 층이 크게 변 하지 않았음을 의미함. <내 주변에 정의당을 지지하거나 지지할 만한 지지층이 많이 있다>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등 다른 야권 정당과 차별화된 정책을 제시하거나 정치활 동을 하기 때문에 주변의 지인에게 정의당을 알리거나 당원가입을 권유하기 쉽다 는 질문에 응답자들의 42.32%는 보통 미만(전혀 아니다 4.88% 포함) 으로 응답함. 이러한 응답은 2013년도 조사에서 새정치민주연합과 차별화된 정책 제시나 정치 활동을 하기 때문에 지인에게 정의당을 알리거나 당원가입을 권유하기 쉽다 는 질 문에 응답자의 62.2%(전혀 아니다 11.9%)가 보통미만의 부정적인 답을 한 것과 비 교하면 다소 상황이 개선되었음을 보여줌. -9-
하지만, 2014년도에 실시한 조사에서 같은 질문에 나타난 응답은 41.2%(전혀 아니 다 6.0% 포함)가 보통미만의 부정적인 답을 한 것으로 비교하면, 여전히 당원들이 주변 지인에게 정의당을 알리거나 가입을 권유하기 어려운 실정으로 나타남. <주변의 지인에게 정의당을 알리거나 당원가입을 권유하기 쉽다> -10-
3. 정의당 홍보 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단어나 문장 당원들이 정의당을 소개할 때 대표적인 정치인을 통해 소개하는 비중은 여전히 높 지만, 노동자 농민 중소자영업자 빈민을 대변해온 정당 과 진보정당 이라는 키워드 로 소개하는 비율이 높아졌음. 지인에게 정의당을 소개할 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단어나 문장은 무엇인지 복수 의 답을 묻는 질문에 노회찬, 심상정, 유시민, 천호선 등 대표적인 정치인이 있는 정당 이라고 소개한다는 응답이 58.2%로 가장 높게 나타남. -11-
이어, 노동자 농민 중소자영업자 빈민을 대변해온 정당(38.8%), 진보정당(33.4%), 복지국가를 선도하는 정당(15.5%), 도덕성이 높고 깨끗한 정당(13.26%), 사회민 주주의를 지향하는 정당(10.2%), 차별화된 정책이 있는 정당(6.95%), 더불어민주 당을 대신해서 야권을 대표할 수 있는 정당(6.73%), 당원의 의사가 잘 반영되는 민주적인 정당(5.25%), 사회주의적 이상과 원칙을 지향하는 정당(4.03%), 청년정 당(3.02%) 등의 순으로 나타남. 이와 같은 결과는 2013년 조사와 비슷한 결과를 보임. 2013년에 조사된 같은 질문 에 대해 노회찬, 심상정, 유시민, 천호선 등 대표적인 정치인이 있는 정당(66.7%) 이라고 소개한다는 응답이 제일 높게 나타났고, 노동자 농민 중소자영업자 빈민을 대변하는 정당(34.6%) 34.6%, 진보정당(32.3%), 사회민주주의를 지향하는 정당 (21.3%), 도덕성이 높고 깨끗한 정당(18.6%) 순으로 정의당을 소개한다고 답했 음. 반면, 2014년도 조사에서는 복수의 답을 묻는 같은 질문에 대해 노회찬, 심상정, 유시민, 천호선 등 대표적인 정치인이 있는 정당(73.3%) 이라고 소개하는 비율이 높았으며, 이어 진보정당(29.7%), 노동자 농민 중소자영업자 빈민을 대변해온 정당 (27.4%) 순으로 나타남. 특히, 2014년도 조사에서는 새정치민주연합을 대신해서 야권을 대표할 수 있는 정 당(24.8%) 으로 정의당을 소개하는 비율이 높았지만, 2016년 조사에서는 낮은 비율 만이 정의당을 야권을 대표할 수 있는 정당이라고 소개하는 것으로 나타났음. -12-
4. 정의당의 우선과제 당원들은 당면한 정의당의 우선과제로 당의 정책 브랜드 생산 을 가장 많이 꼽았 으며, 정치리더들의 육성과, 정의당 정치리더들의 대 국민 접촉 등에 대해서도 우 선적으로 해결해야할 과제로 평가함. 정의당이 현재보다 더 많은 지지를 얻기 위해 해결해야 할 우선과제가 무엇이냐 는 질문에 대해 당의 정책 브랜드를 더 많이 만들어야 한다(48.99%) 가 제일 우선 적인 과제로 나타남. 이어 당의 정치리더들을 더 많이 육성해야 한다(41.99%), 당의 정치리더들이 국 -13-
민들과 더 많이 만나야한다(26.88%), 노동자의 이해를 더 분명하게 대변해야한다 (20.20%) 순으로 현 시기 정의당의 우선과제를 꼽음. 노동자, 농민, 중소자영업자, 빈민 각각을 대변해야 한다 는 응답을 합하면 33.0%로 높게 나타남. 같은 질문에 대해 지난 2013년과 2014년에도 정치리더의 더 많은 육성(45.3%, 47.0%) 과 정치리더들의 더 많은 대국민 접촉(33.9%, 38.0%), 민주당/새정치민주 연합과의 더 많은 차별화 활동(27.0%, 30.6%) 순으로 2016년에도 비슷한 양상을 보임. 다만, 2013년도 조사와 2014년도 조사와는 다르게 2016년에는 다른 야당과의 더 많은 차별화 활동에 대한 요구가 15.0% 정도로 5순위 정도에 머물렀고, 반면 당의 정책 브랜드에 대한 요구가 월등히 높아짐. 이와 같은 결과는 곧 당원들이 당의 새로운 정책 브랜드 생산을 다른 야당과의 차 별화 활동으로 이해하고 응답했을 경우가 포함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으나, 비율 상으로만 보자면 2013년, 2014년과는 달리 당의 정책 브랜드를 우선과제로 평가하 는 당원의 비중이 증가한 점에 대해서는 주목해야할 필요가 있음. -14-
5. 소속 국회의원들의 정치활동에 대한 평가 당원들은 당 소속 국회의원들의 정치활동에 대해 다수가 긍정적인 평가를 하고 있 는 것으로 나타남. 당 소속 국회의원들의 정치활동에 대해 응답자의 76.0%는 잘 한다 (매우 잘 한다 39.0% 포함)고 평가함. 이 같은 결과는, 같은 질문에 대한 2014년도 조사에서 당 소속 국회의원들의 정치 활동에 대해 응답자의 79.1%가 잘 한다 (매우 잘 한다 34.0% 포함)고 평가한 것에 비하면 조금 줄어든 수치로 볼 수 있음. 하지만, 2013년 조사에서 같은 질문에 나타난 응답을 비교하면, 긍정적인 평가가 점진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음. 참고로, 2013년 조사에서는 응답자 의 66.8%가 당 소속 국회의원들의 정치활동에 대해 잘한다 (매우 잘한다 31.7% 포함)고 평가했음. <정의당 소속 국회의원들의 정치활동 평가> -15-
6. 당의 의견수렴 및 참여보장 정도에 대한 평가 당원의견 수렴 과 당 활동 참여보장 에 대해 절반정도의 당원은 긍정적으로 평가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응답자 중 47.5%가 당이 당원의 의견수렴을 잘 하고 있다 (매우 잘 하고 있다 13.26%포함)고 응답했으며, 정의당은 당원들의 당 활동 참여를 어느 정도로 잘 보 장하고 있는가 질문에 응답자의 52.6%가 잘 하고 있다 (매우 잘 하고 있다 17.2% 포함)고 답함. 이 같은 결과는 2014년도 조사와 비교했을 때, 당이 당원의 의견수렴이나 당원의 활동보장을 하는 측면에서 긍정적인 평가가 높아짐. 2014년도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46.5%가 정의당이 당원의견 수렴을 잘 하고 있다 (매우 잘 하고 있다 7.3% 포함)고 응답했으며, 정의당은 당원들의 당 활동 참여를 어느 정도로 잘 보장하고 있는가 질문에 응답자의 48.1%가 잘 하고 있다 (매우 잘 하고 있다 11.4% 포함)고 답함. 다만, 2013년도 조사와 비교하면, 당원에 대한 당 활동 참여 보장 에 대한 긍정적 평가는 다소 줄고, 당원 의견 수렴 부분에 대한 긍정적 평가만 높아진 상황임. 2013년도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55.3%가 당의 당원에 대한 당 활동 참여 보장 에 관해 잘 하고 있다 (매우 잘 하고 있다 16.7%)고 평가했으며, 응답자의 44.2%는 당의 당원의견 수렴 에 관해 잘 하고 있다 (매우 잘 하고 있다 11.9%)고 답했음. <당원들의 의견 수렴을 어느 정도로 잘 수렴하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당원들의 당 활동 참여를 어느 정도로 잘 보장하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16-
7. 입당 동기 당원들의 과반수는 당비 후원을 하기 위해서 거나 노유진의 정치카페 등 정의당의 정치활동이 마음에 들어서 혹은 정의당의 정책이 마음에 들어서 와 같은 정책과 정치활동 내용이 입당의 동기가 된 것으로 나타남. 한편, 정의당 입당 시, 좋은 정 당이 될 가능성 에 대한 기대가 가장 높았으며, 정의당 주도의 진보정치 재편 과 야권 대표 정당으로 정의당의 정치적 위상 상승 에 대한 기대를 가진 것으로 나타 남. 입당 동기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21.76%는 당비라도 후원하고 싶어서 라고 답했 으며, 이어 17.9%는 노유진의 정치카페 등 정의당의 정치활동이 마음에 들어서 라 고 응답하였고, 이와 비슷한 수준으로 응답자의 16.1%는 정의당의 정책이 마음에 들어서 라는 순으로 응답함. <입당 동기> 2014년도에 입당 동기를 묻는 같은 질문에 응답자의 27.1%는 당비라도 후원하고 싶어서 라고 답함. 당비라도 후원하고 싶은 동기는 당에 입당할 때 가장 많은 비율 을 차지하는 것은 2016년에도 마찬가지로 나타남. -17-
하지만, 2014년에서 당비 후원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은 2016년도와는 결이 다름. 2014년도 조사에서 입당동기를 묻는 질문에 24.5%는 정의당의 정치인들이 마음에 들어서 였고, 이어 19.7%는 새정치민주연합, 노동당 등 다른 야당에 실망해서, 16.7%는 정책이 마음에 들어서 순으로 답함. 당원들의 입당 동기는 그 시기별로 다른 동기가 작용했다고 볼 수 있음. 2014년도 에는 정치인들로 대변되는 정의당의 이미지가 입당동기에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면, 2016년도에는 특히 노유진의 정치카페와 같은 정치활동을 통해 입당을 하게 되는 비중이 높아진 것임. 입당동기 입당시기 진보정의당 창당과 동시에 창당 이후~ 정의당 당명개정전 (2013년 7월 20일) 정의당 당명 개정 후~ 2014년 6월4일 지방선거 전 2014년 6.4 지방선거~ 2015년 11.22 통합전당대회 전 2015년 11.22 통합전당 대회이후~ 현재 전체 정의당의 정책이 마음에 들어서 정의당의 정치인들이 마음에 들어서 노유진의 정치카페 등 정의당의 정치활동이 마음에 들어서 정의당에 대해 좀 더 많이 알고 싶어서 당비라도 후원하고 싶어서 더불어민주당 (구새정치민주연합), 노동당 등 다른 야당에 실망해서 국민모임, 노동정치연대, 진보결집 더하기, 정의당의 4자통합이 마음에 들어서 기타 (구체적으로 명시) 19.1% 25.0% 17.5% 13.9% 16.4% 16.4% 19.6% 17.5% 20.4% 12.7% 10.3% 13.4% 1.5% 5.0% 7.3% 25.5% 19.3% 17.6% 1.0% 1.3% 2.9% 2.6% 4.2% 3.0% 16.5% 28.8% 34.3% 23.3% 19.4% 22.1% 10.8% 11.3% 8.0% 8.6% 8.8% 9.1% 3.1% 1.3%.0% 3.9% 12.2% 6.8% 28.4% 10.0% 9.5% 9.5% 9.4% 11.7% 전체 100.0% 100.0% 100.0% 100.0% 100.0% 100.0% -18-
특히, 노유진의 정치카페와 같은 정의당의 정치활동이 입당 동기가 되었다는 비율 이 2014년 지방선거 이후 급격히 늘어났음. 이는 미디어를 통한 정의당의 정치활동 이 대중에게 긍정적으로 작용하여, 입당의 동기로까지 자리 잡은 것으로 해석할 수 있음. 앞으로도 당의 활동을 다양한 매체를 통해 꾸준히 외화시키는 작업이 필요할 것으로 보임. 반면, 정의당의 정책이나 정치인에 대한 호감을 가지고 입당을 결정하게 된 당원은 점점 줄어드는 추세임. 이는 앞서 조사된 바와 같이 당원들이 정의당의 우선과제로 지적한 더 많은 정책 브랜드의 생산 이나 혹은 정치 리더들의 육성 과 같은 맥락으로 이해할 수 있을 것 으로 보임. 당원들의 입당 동기는 지역별로도 차이를 보임. 당비를 후원하고 싶어서 정의당에 입당을 하게 되었다는 응답은 입당시기별이나 지역별로도 가장 높게 나왔음. 하지만, 그 다음 높은 비율을 차지했던 노유진의 정치카페 등 정의당의 정치활동 이 마음에 들어서(전체응답 중 17%) 라는 응답은 전북 전남 광주 제주 지역에서는 8.5%만이 정의당의 정치활동이 마음에 들어서 입당하였다고 응답함. 반면에, 경북 대구 지역에서는 24.1%가 정의당의 정치활동이 마음에 들어서라고 응답하였음. 또한 전체 응답 중에서 정의당의 정치인들이 마음에 들어서 입당을 하게 된 당원 들의 비율은 입당동기 중 4번째로 높게 나타난 것에 비해 특히 호남지역은 다른 지 역에 비해, 당비를 후원하고 싶어서 보다는 정의당의 정치인들이 마음에 들어서 가 더 높게 나타남. 이는 호남권 지역에서는 노유진의 정치카페와 같은 미디어를 통한 정치활동보다는 다른 요인들이 입당하는데 계기가 되는 것으로 보임. 하지만, 충북 충남 대전 지역에서는 정의당의 정치인들이 마음에 들어서 입당을 하게 되었다는 비율이 다른 지역에 비교하면 다소 낮았으며 오히려, 당비라도 후 원하고 싶어서, 정의당의 정책이 마음에 들어서, 노유진의 정치카페 등 정치활동 이 마음에 들어서 등의 이유로 입당하게 된 당원들이 다른 지역에 비해 높게 나타 남. -19-
동기 지역 서울 인천 경기 강원 충북 충남 대전 전북 전남 광주 제주 경북 대구 경남 울산 부산 전체 정의당의 정책이 마음에 들어서 13.5% 18.4% 24.8% 13.6% 15.2% 16.2% 16.4% 정의당의 정치인들이 마음에 들어서 노유진의 정치까페 등 정의당의 정치활동이 마음에 들어서 정의당에 대해 좀 더 많이 알고 싶어서 11.6% 14.0% 6.4% 24.6% 10.1% 15.5% 13.3% 19.4% 16.5% 19.3% 8.5% 24.1% 19.7% 17.8% 2.1% 3.4% 1.8% 5.1% 7.6% 2.8% 3.1% 당비라도 후원하고 싶어서 22.7% 20.2% 27.5% 21.2% 21.5% 21.8% 21.9% 다른 야당에 실망해서 9.9% 9.6% 6.4% 9.3% 8.9% 5.6% 9.1% 4자 통합이 마음에 들어서 9.5% 5.9% 4.6% 7.6% 2.5% 7.0% 6.8% 기타(구체적으로 명시) 12.5% 12.0% 9.2% 10.2% 10.1% 11.3% 11.7% 전체 100% 100% 100% 100% 100% 100% 100% -20-
8. 정의당 입당 시 기대와 바람 당원들의 입당과 관련하여, 입당할 때의 기대나 바람이 무엇이었나 라는 복수의 답을 묻는 질문에 좋은 정당이 될 가능성에 대한 기대(65.8%) 가 가장 높게 나타 났음. 이어 정의당이 주도하는 진보정치 재편에 대한 기대(54.5%), 야권대표정당 으로 정의당의 정치적 위상 상승 기대(48.0%) 순으로 나타남. <입당시 기대나 바람> 같은 질문에 대한 2014년도 조사에서는 정의당이 주도하는 진보정치 재편에 대한 기대(57.2%)가 가장 높게 나타났고, 이어, 좋은 정당이 될 가능성에 대한 기대 (52.5%), 야권대표정당으로 정의당의 정치적 위상 상승 기대(49.0%) 순이었음. 당원들이 입당할 당시, 정의당이 주도하는 진보정치 재편과 야권대표 정당으로 정 의당의 정치적 위상에 대한 기대가 가장 높게 나타난 것은 기성정치와는 정의당만 의 잠재력에 대한 긍정적 평가가 기저에 깔려있는 것으로 볼 수 있음. 2016년에 가장 높게 나타난 민주정당, 정책정당 등 좋은 정당이 될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2014년도 결과에 비교해 더 높아진 점은 거대 양당 구도에서 정의당이 여 러 면에서 대안야당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나타난 것이라고 봄. -21-
9. 본인에게 적합한 당 활동 정도 당원들은 자신에 적합한 당 활동 정도 와 관련해서 양분화 된 양상을 보이지만, 당 활동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하는 당원이 늘어난 것으로 보임. 또한, 당 활동 중에서는 교육모임 을 가장 선호하고 있으며, 당 운영 회의, 각종 집회 등 적극 적인 당 활동 또한 선호하고 있음. - 어느 정도의 당 활동이 자신에게 적합하냐 는 질문에 응답자의 46.0%는 소극적인 참여( 당비만 납부 16.3%, 당비 납부+당 홍보 29.7%)가 자신에게 적합한 당 활 동이라고 답한 반면, 54.0%는 적극적인 참여( 당비납부+당 활동 참여 41.0%, 당 비납부+당직(대의원 등) 수행 8.8%, 당비납부+공직 출마 4.1%)를 자신에게 적합 한 당 활동 정도라고 답함. - 같은 질문에 대해 2014년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51.3%는 소극적인 참여( 당비만 납 부 21.4%, 당비 납부+당 홍보 29.9%)가 자신에게 적합한 당 활동이라고 답한 반 면, 48.6%는 적극적인 참여( 당비납부+당 활동 참여 36.2%, 당비납부+당직(대의 원 등) 수행 7.1%, 당비납부+공직 출마 5.3%)를 자신에게 적합한 당 활동 정도 라고 답함. - 또한, 2013년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45.3%가 소극적인 참여층( 당비만 납부 23.8%, 당비 납부+당 홍보 21.5%)이었고, 45.8%는 적극적 참여층( 당비납부+집회포함 당 활동 참여 27.8%, 당비납부+당직 수행 10.6%, 당비납부+공직 출마 7.4%)이었 음.(*2013년도 결과 정리에서는 당비납부+집회참여 제외 당 활동 을 적극적 참여 층에 포함시키지 않았음.) - 이 같은 결과는, 당원들의 당 활동 참여에 대한 의지가 소극적 보다는 적극적으로 변하고 있지만, 지역에서의 당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의사가 있음을 보여줌. -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2013년도부터 당직수행이나 공직출마와 같은 당 활동이 자신 에게 적합하다고 응답하는 비율이 점점 낮아지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음. - 당 활동과 관련하여, 가장 선호하는 당 활동 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32.6%는 정치, 경제, 사회, 문학 등 각종 분야의 당원 교육모임 을 선호했으며, 이어 각종 집회 참여(19.3%), 당의 민주적 운영을 위한 각종 활동(18.5%), 당직, 공직 선거 -22-
에서 특정 후보 지지 활동(8.6%), 체육활동, 영화보기, 등산 등 당원모임(5.1%) 순 으로 나타남. <선호하는 당 활동> - 이는 2014년 조사에서 같은 질문에 나타난 결과와 비슷한 양상임. 2014년도 조사 에서는 가장 선호하는 당 활동 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35.3%는 정치, 경제, 사 회, 문학 등 각종 분야의 당원 교육모임 을 선호했으며, 이어 23.0%는 당의 민주 적 운영을 위한 각종 활동, 16.8%는 각종 집회 참여, 8.7%는 체육활동, 영화보 기, 등산 등 당원모임, 8.7%는 당직, 공직 선거에서 특정 후보 지지 활동 을 선호 한다고 답함. - 이를 통해, 당원들이 여러 분야에서 이루어지는 당원 교육모임에 대한 요구는 여전 히 높으며, 당의 민주적 운영을 위한 각종 활동과 집회 참여와 같은 적극적 참여 또한 당원들의 당 참여 활동에 우선순위에 있음을 확인 할 수 있음. -23-
10. 본인의 정치성향 및 정치이념 당원들 대부분은 자신이 진보 정치성향 을 가지고 있다고 자평했으며, 과반이상의 당원들은 사회민주주의 가 정의당이 지향해야 할 정치이념이라고 응답함. - 자신의 정치성향에 대한 자평 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85.7%는 진보 (중도진보 35.9%, 진보 36.9%, 매우 진보 12.9%)라고 평가했으며, 9.1%는 중도, 3.2%는 중 도보수라고 답함. - 같은 질문에 대한 2014년도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87.7%는 진보 (중도진보 35.1%, 매우 진보 12.4%)라고 평가했으며, 4.2%는 중도, 5.6%는 중도보수라고 답하였으 며, 2013년도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84.2%는 자신의 정치성향을 진보 (매우 진보 18.8%)라고 평가했으며, 중도는 11.1%로 나타남. <당원들의 정치성향> - 정의당이 지향해야 할 정치이념 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54.1%는 사회민주주의 를 선택했으며, 이어 29.5%는 진보적 자유주의, 8.4%는 사회주의적 이상과 원칙 순으로 나타남. - 같은 질문에 2014년도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53.1%는 사회민주주의 를 선택했으며, 이어 32.4%는 진보적 자유주의, 9.5%는 사회주의적 이상과 원칙, 2.6%는 자유 주의 라고 답함. - 2013년도 조사에서 또한 응답자의 53.9%는 정의당이 지향해야 할 정치이념 으로 사회민주주의 를 선택했으며, 이어 진보적 자유주의(27.4%), 사회주의적 이상과 원칙(12.4%) 순으로 나타나, 당원들의 과반 이상은 정의당이 지향해야 할 정치이 념으로 사회민주주의 로 평가하는 것으로 드러남. - 당원들이 응답한 정의당이 지향해야 할 정치이념 은 연령별로 차이를 조금 보였음. -24-
먼저, 20대 응답자의 결과에서는 전체 응답자의 결과보다 높은 60%가 넘는 응답자 가 정의당이 지향해야 할 정치이념을 사회민주주의 로 응답하였고, 전체 응답자 결 과에서 두 번째로 높게 나타난 진보적 자유주의 를 정의당이 지향해야할 정치이념 이라고 응답한 비율을 단 21%에 그침. - 이어, 30대는 전체 응답자 결과와 비슷한 비율로 사회민주주의(56%) 를 제일 많이 선택했으며, 진보적 자유주의(29%) 순으로 나타남. 반면, 40대 응답자의 결과에서 는 전체 응답자의 결과보다 낮은 52%만이 사회민주주의 를 정의당이 지향해야 할 정치이념으로 선택하였음. -25-
11. 정의당이 지향해야 할 국가모델 정의당의 당원들은 정의당이 지향해야 할 국가모델이 독일모델이나 스웨덴 모델이 라고 평가함. - 정의당이 지향해야 할 국가모델과 가장 가까운 모델 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46.2%는 독일 모델, 39.5%는 스웨덴 모델 이라고 답함. 이어 4.4%는 프랑스 모 델 이라고 답함. - 같은 질문에 대해 2014년도 조사에서도 비슷한 양상을 보였음. 2014년도 조사에서 응답자의 46.4%는 독일 모델, 41.5%는 스웨덴 모델 이라고 답함. 이어 6.5%는 프랑스 모델 이라고 응답함. <정의당이 지향해야할 국가모델> -26-
12. 야권단일화에 대한 입장 - 당원들은 대다수가 2016년 총선 때 야권단일화 선거연대에 찬성하고 있으며, 그 대 상에 대해서는 대다수가 더불어민주당(구 새정치민주연합)과의 야권단일화 또는 더 불어민주당을 포함한 모든 야당과의 야권단일화에 대해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남. - 2016년 총선에서 선거연대 와 관련하여, 응답자의 43.3%는 더불어민주당(구 새정 치민주연합)과의 야권단일화에 찬성 했으며, 41.3%는 모든 야당과 야권단일화에 찬성, 9.6%는 노동당, 녹색당 등 진보정당들끼리의 야권단일화 찬성 이라고 답함. - 총선을 위한 선거연대와 그 대상에 관한 선호는 2014년도 조사에서 나타난 결과와 맥락을 같이 함. 2014년도 조사에서 2016년 총선에서 정의당과 새정치민주연합 등의 선거연대 에 대한 질문에, 응답자의 34.4%는 통합진보당을 제외한 새정치민 주연합, 노동당, 녹색당 등과의 야권단일화에 찬성 했으며, 32.8%는 모든 야당과 야권단일화에 찬성, 19.2%는 노동당, 녹색당 등 진보정당들끼리의 야권단일화 찬 성 이라고 답함. -27-
13. 야권단일화 선거연대 방식에 대한 평가 혹은 해석 - 2016년 총선을 위한 야권단일화 선거연대에 대해 당원들은 반 새누리당 연대 와 정의당 후보 당선 전략 기반을 통해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남. - 더불어민주당(구 새정치민주연합)과의 야권단일화 선거연대에 찬성하는 이유 에 대 해 응답자의 57.0%는 새누리당 후보 당선을 막는 것이 우선과제이기 때문 이라고 응답함. 이어 33.1%가 정의당 후보가 야권 다자구도에서 당선될 수 없기 때문 이 라고 답함. 이 같은 결과는 2014년도 조사에서와 대동소이한 결과임. - 2014년도 조사에서 같은 질문에 대해 응답자의 55.2%는 새누리당 후보 당선을 막 는 것이 우선과제이기 때문에, 38.2%가 정의당 후보가 야권 다자구도에서 당선될 수 없기 때문 이라고 답함. 비율의 차이는 조금 나지만, 눈에 띄는 변화라고 말하기 는 어려움. - 다만, 반 새누리당 연대 가 이번 조사에는 더 높게 나타났음. 또한, 정의당 후보가 야권 다자구도에서 당선될 수 없기 때문이라는 이유는 2014년도에 비해 약 5%p 줄어들었음. - 이는 당원들이 생각하는 총선을 위한 야권단일화는 정의당이 야권 다자구도에서 어 려울 것이라는 판단보다는 여권의 단독질주를 멈추게 하는 것을 우선순위에 놓고 야권단일의 필요를 느끼는 것으로 해석 할 수 있음. -28-
- 반면, 더불어민주당(구 새정치민주연합)과의 야권단일화 선거연대에 반대하는 응답 자에게 반대이유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5.8%는 정책과 정치적 지향이 다르기 때문에, 23.4%가 선거과정에서 정의당의 존재감을 보여줄 수 없기 때문에 라고 응답함. - 기타의견을 제외하고는 6.8%가 2016년 총선에서 떨어지더라도 다음 기회에 성과 를 낼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라고 응답하였고, 4.0%가 야권단일화 경선에서 정의 당 후보가 이길 가능성이 낮기 때문에 라고 응답함. - 참고로, 2014년도 조사에서는 새정치민주연합과의 야권단일화 선거연대에 반대하 는 이유 에 대해 응답자의 55.6%는 정책과 정치적 지향이 다르기 때문에, 26.7% 가 선거과정에서 정의당의 존재감을 보여줄 수 없기 때문에, 9.8%가 야권단일화 경선에서 정의당 후보가 이길 가능성이 낮기 때문에, 7.9%가 2016년 총선에서 떨 어지더라도 다음 기회에 성과를 낼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라고 답함. -29-
14. 더불어민주당과의 야권통합 방식에 대한 평가 - 당원들은 과반 이상이 더불어민주당이 포함된 야권통합에 필요하기 때문에 적극적 으로 임해야한다는 입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2016년 총선 전 정의당과 더불어민주당이 포함된 야권 통합 에 관한 질문에 필요 하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임해야한다 는 입장이 53.2%로 나타남. 반대로 총선 전 더 불어민주당이 포함된 야권통합에 대해 필요하지 않거나 더불어민주당과의 통합은 반대하는 당원은 응답자 중 26.7%를 차지함. - 2016년도 조사 결과는 2014년도 조사에서 같은 질문에 대해 당원들의 과반수가 새 정치민주연합과의 통합에 반대하거나 야권통합이 필요하지 않다는 입장을 가지고 있던 것과는 차이를 보임. 이러한 차이는 조사 시기에 기인한 것으로 해석 할 수 있음. - 2014년도 설문조사 기간에는 선거가 없었던 것과는 달리, 2016년 조사는 1월 마지 막 주에 진행. 통합에 대한 찬성의견이 다소 높아진 것은 4월 총선을 목전에 두고, 총선 승리를 위한 당원들의 전략적 판단과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보임. - 참고로 2014년도 조사에서는 2016년 총선 전 정의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이 포함된 야권 통합 에 관한 질문에 응답자의 41.3%는 새정치민주연합과의 통합은 반대한 다 고 답했으며, 32.8%는 필요하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임해야 한다, 17.8%는 필 요하지만 가능하지 않다, 8.2%는 필요하지 않다 고 답함. -30-
15. 주요 정책관련 입장 주요 증세에 대한 입장 - 당원들의 절대 다수는 사회복지 확대를 위한 법인세 최고세율 인상과 중산층 이상 소득세 누진증세에 찬성하고 있음. - 사회복지 확대와 정부 재정적자 해소를 위한 법인세 최고세율 인상 에 대해 응답 자의 95.8%가 찬성(매우 찬성 79.3% 포함)했으며, 사회복지 확대와 정부 재정적 자 해소를 위한 중산층 이상 소득세 누진증세 에 대해 응답자의 95.4%가 찬성(매 우 찬성 67.5% 포함)했음. - 참고로, 2014년도 조사의 같은 질문에 대해 응답자의 93.8%가 찬성(매우 찬성 64.4% 포함)했으며, 사회복지 확대와 정부 재정적자 해소를 위한 중산층 이상 소 득세 누진증세 에 대해 응답자의 96.2%가 찬성(매우 찬성 56.8% 포함)했음. <법인세 최고세율 인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소득세 누진 증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이 같은 결과는 2013년도에도 비슷한 양상으로 나타났음. 2013년도 조사에서 응답 자의 92.6%가 사회복지 확대를 위해 중산층 이상을 대상으로 누진적 증세 에 찬 성 (매우 찬성 64.9% 포함)하였음. -31-
무상복지에 대한 입장 - 당원들은 대다수가 진보정당의 전통적 정책인 무상복지 실현과 비정규직과 정규직 과의 임금격차 해소, 핵발전소 단계적 폐쇄와 탈핵사회로의 전환정책에 대해 동의 하는 것으로 나타남. - 무상복지(무상의료, 무상보육 무상급식, 무상교육 등)정책에 대한 생각 을 묻는 질 문에 응답자의 94.1%는 찬성(매우 찬성 69.9% 포함)하는 것으로 나타남. - 2014년도 조사에서 같은 질문에 응답자의 91.7%는 무상복지 정책에 대해 찬성(매 우 찬성 51.8% 포함)했음. 2014년과 비교하면, 무상복지 정책에 대해 찬성하는 비 율, 특히 매우 찬성하는 당원이 월등하게 늘어난 것으로 보임. 참고로, 2013년도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94%가 무상복지(무상의료, 무상보육, 무상급식, 무상교육) 정 책 에 대해 찬성 했음.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방식에 대한 입장 -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방식 에 대해 응답자의 45.2%가 모든 부문에서 단계적으 로 정규직 전환, 25.5%가 모든 부문에서 전면적으로 정규직 전환, 15.1%가 부 문을 선별해서 단계적으로 정규직 전환 이라고 응답함. 이는 2014년도 조사와 큰 차이가 없었음. - 2014년도 조사의 같은 질문에 대해서 응답자의 48.4%가 모든 부문에서 단계적으 로 정규직 전환, 23%가 모든 부문에서 전면적으로 정규직 전환, 18.5%가 부문 을 선별해서 단계적으로 정규직 전환 이라고 답함. 2013년도 조사에서 또한 응답자 의 48.0%는 모든 부문에서 단계적으로 비정규직이 정규직으로 전환되어야 한다고 답하였음. -32-
- 비정규직 처우 개선과 관련하여, 또 다른 질문인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차별을 해 소하기 위해 추진해야할 정책 에 대한 질문에 응답자의 43.8%가 최저임금 대폭 인상 등 정규직과의 임금격차 해소 라고 응답함. - 이어 파견과 기간제 사용사유를 제한하는 등 비정규직 사용규제(27.0%), 증세 및 사회보험료 인상을 통한 비정규직의 사회보험 가입 확대 및 복지 등 사회안전망 편 입(16.5%), 사내하청의 정규직 전화 등 정규직 전환율 제고(7.9%), 비정규직 노 동조합 결성 확대 등 단결권 제고(4.8%) 순으로 나타남. - 2014년도에 실시된 조사에서는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차별을 시정하기 위한 방식 에 대한 질문에 응답자의 42.3%가 모든 부문에서 동일노동 동일임금으로 단계적 시정, 32.5%가 모든 부문에서 동일노동 동일임금으로 전면적 시정, 14.9%가 부 문을 선별해서 임금, 노동시간 차이를 단계적으로 시정 이라고 답함. 2013년도 조 사에서는 응답자의 43.1%는 모든 부문에서 동일노동 동일임금이 단계적으로 시정 되어야 한다고 답하였음. - 이는 정규직과 비정규직과의 임금격차 해소를 위한 정책을 추진해야한다는 응답과 일맥상통하는 것으로 볼 수 있음. -33-
- 2016년에는 단순히 임금격차 해소 문제뿐만 아니라, 비정규직 차별시정을 위한 다 양한 정책 선호도를 조사하였고, 이에 비정규직 사용 규제와 비정규직의 사회보험 가입 확대 및 사회안전망 편입 등 임금 외에 비정규직의 실질적 근로조건 등과 관 련된 내용에도 높은 선호도가 나타남. 핵발전소 단계적 폐쇄와 탈핵사회로 전환정책에 대한 입장 - 핵발전소 단계적 폐쇄와 탈핵사회로의 전환정책 에 대한 질문에 응답자의 88.3% 가 찬성(매우 찬성 75.2% 포함)함. - 2014년도 조사에서 같은 질문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91.7%가 찬성(매우 찬성 68.7% 포함)하였던 것과 비교하면 2016년 조사 결과는 조금 낮지만, 2013년도 조 사에서 같은 질문에 대해서 응답자의 87.5%는 핵 발전 단계적 폐지와 탈핵사회로 의 전환정책 에 대해 찬성 (매우 찬성 68.9% 포함)하였음. 이 같은 결과는 여전히 -34-
많은 당원들이 탈핵사회 와 같은 진보적 아젠다에 찬성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 음. 한반도 평화실현의 주요 당사국에 대한 입장 - 당원들은 진보정당의 전통적 관심분야인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대해 남북한이 한반 도 평화실현의 당사자이며, 현재 남북관계 개선이 필요하다는 판단을 하고 있음. - 한반도 평화실현의 주요 당사국이 누구인지 에 대해 복수의 답을 묻는 질문에 한 국(91.1%)이 가장 높게 나타났음. 이어 북한(83.9%), 미국(55.2%), 중국(49.4%) 순 으로 나타남. - 같은 질문에 대해 2014년도와 2013년도 조사에서도 마찬가지로 남한 (92.8%,91.0%), 북한(88.4%,87.8%), 미국(52.2%,53.8%), 중국(46.9%,41.8%)순으로 나타남. - 이는 한반도 통일 문제에 대해 한국이 주요한 평화실현의 당사국이라는 인식은 크 게 변함이지만. 북한이나, 미국, 중국 등 타 국가가 평화실현에 주요한 당사국이라 는 인식은 2013년부터 조금씩 변한 것으로 보임. 특히, 중국이 한반도 평화실현의 주요한 당사국이라는 인식은 많이 높아진 것을 알 수 있음. -35-
한반도 평화실현 방안에 대한 입장 - 현재 한반도 평화실현을 위해 가장 적절한 방안 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과반인 51.9%는 경제협력 등 남북관계 개선 이라고 응답함. 이어 38.9%는 평화협정 위한 평화회담 추진 이라고 답함. - 이와 같은 결과는 2014년도와 2013년에도 비슷한 양상으로 나타났음. 2014년도 현재 한반도 평화실현을 위해 가장 적절한 방안 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63.0% 는 경협 등 남북관계 개선, 27.3%는 평화협정 위한 평화회담 추진 이라고 답하였 고, 같은 질문에 2013년도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56.2%는 경협 등 남북관계 개선 이라고 답했고, 이어 33.8%가 평화협정 위한 평화회담 추진 이라고 답함. 통일에 대한 입장 - 한반도 평화와 관련하여 통일에 대한 생각 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54.7%는 여 건을 고려해 속도조절 하며 추진해야 한다, 22.9%는 30년 이상의 장기과제이다, 18.7%는 빨리 통일해야 한다 라고 답함. - 참고로 2014년도 조사에서 통일에 대한 생각 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57.0%는 여건을 고려해 속도조절 하며 추진해야 한다, 20.7%는 30년 이상의 장기과제이 다, 19.4%는 빨리 통일해야 한다 라고 답함. - 또한, 2013년도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48.2%는 여건을 고려해 속도조절 추진해야 한다, 28.0%가 빨리 통일해야 한다, 21.4%가 30년 이상의 장기과제이다 라고 -36-
답하였음. - 특히, 한반도 평화와 통일과 관련해서 당원들의 생각은 해를 거듭해도 유사하게 유 지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음. 세월호 참사 이후, 한국 사회에 가장 필요한 변화 - 당원들은 다수가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서 4.16과 다른 한국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정치가 제 역할을 하고, 행정관료와 이해관계자들의 결탁이 사라져야 한다는 생각 을 가지고 있다. - 4.16 이전과 다른 한국 사회를 위해 무엇이 변해야 하는가 라는 복수의 답을 묻는 질문에 행정관료와 이해관계자들의 결탁 이 51.8%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이어 국민안전, 부정부패 척결을 위한 입법에 무기력한 정치권(48.1%), 소위 관피아라 고 불리는 관료집단(35.7%), 일사분란하지 못하고 콘트롤 타워가 부재한 정부의 재 난구조 체계(33.6%), 국민안전에 관한 정부감시 기능과 규제의 미흡(24.2%) 순으 로 나타남. -37-
- 2014년도 조사에서 같은 질문에 대해서 당원들은 국민안전, 부정부패 척결을 위한 입법에 무기력한 정치권(52.9%), 행정관료와 이해관계자들의 결탁(47.9%), 소위 관피아라고 불리는 관료집단(33.6%), 일사분란하지 못하고 콘트롤 타워가 부재한 정부의 재난구조 체계(33.4%) 순으로 응답한 바 있음. 청년일자리 문제해결을 위해 필요한 우선적인 정책 - 당원들은 청년 실업의 문제에 대해 법정노동시간과 실노동시간 단축 등노동시간 줄 이기를 통한 일자리 나누기뿐만 아니라 민간대기업의 청년고용할당제 실시 등 기업 에 대한 고용책임 부과에 대해 찬성함. - 구체적으로는 청년 실업 등 일자리 정책에 필요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간접고용 이나 비정규직을 사용하는 고용주에게 세금을 부과하는 방식에 대해서 찬성하는 것 으로 나타남. - 당원들에게 청년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우선적으로 추진되어야 할 정책이 무엇인 지 조사한 결과, 응답자 중 51.6%는 법정노동시간과 실노동시간 단축 등 노동시간 줄이기를 통한 일자리 나누기 라고 답하였음. -38-
- 이어 민간 대기업의 청년고용할당제 실시 등 기업에 대한 고용책임 부과(24.5%), 성남시 청년배당, 서울시 청년수당 등 청년지원 정책 확대(11.4%), 자발적 이직 자에 대한 실업급여 제공 등 고용보험 개혁을 통한 구직지원(6.2%), 중소기업 인 턴제 등 일자리 탐색 기회 및 일자리 징검다리 확대(5.2%), 고령노동자의 임금삭 감과 같은 임금피크제 확대를 통한 일자리 나누기(0.9%) 순으로 나타남. - 청년 실업과 관련하여, 일자리 정책에 필요한 재원 마련을 위해, 간접고용이나 비 정규직을 사용하는 고용주에게 세금을 부과하는 것 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3%가 찬성(매우 찬성 54.6% 포함)하였음. 현행 선거제도의 시급한 개혁 방안 - 대다수의 당원들은 현행 선거제도와 관련하여 우선되어야 할 개혁 방안에 대해 연 동형 비례대표제 도입 이라고 답하였음. - 현행 선거제도 개혁방안과 관련하여 우선되어야 할 개혁방안이 무엇인지 묻는 질문 에, 응답자 중 73.4%는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 이라고 답하였음. 이어 10.7%는 투표시간 오후 8시까지 연장, 9.6%는 선거연령 18세로 하향 을 선택하였음. -39-
- 반면, 개혁이 필요 없고, 현행 소선거구제를 유지하자는 답변은 0.4%로 대부분의 당원들이 선거제도 개혁에 대한 필요를 느끼며, 제일 우선되어야할 방안으로 연동 형 비례대표제 라고 선택하였음. - 이는 현재 당에서 추진하고자 하는 개혁방안이므로, 당원들에게 당의 입장이 분명 하게 전달되었다고 해석할 수 있음. 누리과정 갈등의 책임과 관련 예산부담의 주체 - 당원들은 다수가 누리과정 예산과 관련해서 중앙정부(교육부)와 대통령이 예산을 부담해야할 주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남. - 현재 전국적으로 누리과정의 갈등이 첨예화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당원께서 보시 기에 누리과정 예산을 부담해야할 주체는 누구라고 보십니까? 라는 질문에 응답자 의 63.2%가 중앙정부(교육부) 가 부담해야한다고 응답함. 이어 32.2%는 대통령 이 부담해야한다고 응답함.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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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정의당의 우선적인 정치활동 과제 - 당원들은 현 시기 정의당의 우선적인 정치활동 과제와 관련하여, 당 홍보활동 강 화, 정책개발, 당의 외적 성장기반 마련과 대국민 정치활동 등 다양한 의견을 제출 하였음. 현 시기 정의당의 우선적인 정치활동 과제 를 묻는 주관식 질문에 총 1447명이 답함.(답변지는 별도 참조) 답변 내용을 크게 분류하면 총선승리 당 홍보 정책개발 지역사회 활동 강 화 등으로 나눌 수 있음. 설문조사가 2016년 4월 총선을 앞둔 시점에 이루어져 대다수의 당원들이 현재 정 의당의 우선적인 정치활동 과제로 총선승리 를 지목함. 선거제도 개혁 또한 우선과 제로 꼽았음. 특히, 총선 승리와 관련하여, 야권연대와 야권통합을 통하여 더 많은 국회의원 배출과 정의당이 목표로 하는 교섭단체가 우선과제로 평가함. 이와 더불어 당원들은 정의당의 국회의원 수를 늘리는 것만이 목표가 아니며, 궁극 적으로는 정의당이 대안야당으로서 정권을 교체하는 것이 우선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정치활동 과제로 평가하였음. 당의 홍보와 관련된 부분에서, 대다수의 당원들은 정의당이 여전히 대중에게는 생 소한 정당이라는 점에서 적극적인 대국민 홍보가 필요하다고 지적하였음. 이룰 위 해, 정의당의 정체성이 선명하게 들어날 수 있는 이념을 외화하고, 적극적인 인재 영입 등을 통해 대중에게 더 부각될 수 있는 체계적인 정치마케팅을 제안하였음. 정책개발 역시 당 홍보와 긴밀하게 연결되어 우선 정책과제로 나타남. 정책 개발에 대한 요구는 정의당이 타 정당과의 차별적 정책과 비전제시를 통해 정의당의 존재 감과 입지 및 위상이 제고될 것이라는 기대와 함께 제안되었음. 당원들은 기존에 비정규직 정당이라는 정의당의 정책 브랜드에 호감을 보였지만, 동시에, 비정규직 문제에만 한정된 정책이 아닌 노동자 전체를 아우를 수 있는 정 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함. 또한, 경제민주화 같은 경제이슈에도 정의당만의 차별적 가치 특히 민생 부분에서 국민들에게 직접적으로 와 닿을 수 있는 정책들을 기대하 -42-
고 있음. 지역사회 활동과 관련하여, 대국민 홍보와 대중인지도 제고를 위해 지역당의 활동 강화가 필수적으로 이루어져야한다고 평가하였음. 특히, 노유진의 정치카페와 같은 미디어를 통한 쉬운 콘텐츠 제작과 유통이 수도권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이루어지 는 것이 필요하다고 평가함. -43-
V. 결과 요약 및 향후 시사점 정의당의 존재감이 호전되고 있으나 여전히 낮은 수준 당 홍보역량 강화 및 뚜렷한 정책브랜드 수립 전략 필요 - 당원들의 답변을 통해 평가된 정의당의 존재감은 2013년도와 2014년도에 이어서 조금씩 호전되는 추세로 볼 수 있음. 특히, 정의당을 생애 첫 정당으로 당 활동을 하는 당원들뿐만 아니라 이전에 당 활동을 해온 당원들에게도 정의당의 존재감이 낮다는 점은 정의당이 대 국민 존재감을 높이기 위한 전략이 필요해보임. - 또한, 정의당의 잠재적 지지층 은 2014년 이후로 큰 변화를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 당의 정치활동 우선과제에 대한 주관식 질문에 대해 4월에 앞둔 20대 총선승리 외 에 당 홍보 강화, 뚜렷한 정책 브랜드 수립 들로 의견을 제시한 것과 일맥상통하 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음. 당의 정책단위를 통합적으로 운영하는 정책보좌진풀제 마련 - 정당조직의 정책브랜드 창출은 매우 지난하고 어려운 과제임. 특히 인물 경쟁 중심 소선거구제는 정책경쟁을 강하게 억제하는 구조적 제약이 되고 있음. 그러나 과거 진보정당 시기 부유세 공약, 2010년 지방선거에서 맹위를 떨쳤던 무상급식 의 영 향력에서 보는 것처럼 차별적이고 대중적인 정책브랜드의 유통이 봉쇄되어 있지는 않음. - 이에 대해, 당원들도 우선과제로 당의 정책브랜드를 더 많이 만들어야 한다 (48.99%) 는 의견을 강하게 표출하고 있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의 전반적인 정책 구상 및 기획, 개발 역량은 상대적으로 취약한 상황임. - 당의 정책위원회, 의원실 등 정책 단위를 통합적으로 운영하는 정책보좌진풀제 등 제도 마련이 요구됨. -44-
다양성과 차이를 묶어낼 연대의 정치공동체 모델로서 당원들의 소통과 실천, 이해관계가 융합되는 풀뿌리 기반 지식과 실천의 마을 정의당(가칭) 활성화 - 당원들이 지향하는 정치이념은 사회민주주의(54.13%), 진보적자유주의(29.51%)가 주류를 형성함. 한마디로 말하면, 리버럴 사민주의(Liberal Social Democracy) 로 표현될 수 있음. - 또한 당원들이 지향하는 국가모델은 독일 모델(46.15%), 스웨덴 모델(39.52%)로 서 북유럽 사민주의 국가 모델이 압도적인 선택을 받고 있음. - 당연히 당의 가치와 현실 설계 모델은 이를 기반으로 정의당 방식으로 표현하면 되 지만, 당 내부적으로 당 내부 통일성과 실천력을 담보하는 정치철학적 지향이 취약 한 상황임. 여전히 파편화된 다수의 온오프라인 소통모임은 존재하나, 전체를 관통 하는 가치와 철학이 빈곤한 상황임. - 당내 다양성과 차이를 묶어낼 정의당의 우애와 연대의 정치공동체 모델이 필요하 며, 당원들의 소통과 실천, 이해관계가 융합될 수 있는 풀뿌리 기반 지식과 실천의 마을 정의당(가칭) 활성화가 요구됨. 당원들의 당 활동정도의 극심한 적극 소극 양분화 현상 소극적 활동당원 대상 당원(학습)모임 등 참여프로그램 개발 필요 - 2013년과 2014년에 이어 올해 조사에서도 당원들 자신의 당 활동정도에 대한 판단 은 적극적 활동선호 와 소극적 활동선호 그룹으로 양분되어 나타났음. 특히, 당직 혹은 대의원 수행 등과 같이 더 적극적인 형태로의 참여는 크게 늘지 않았음. 다 만, 2013년과 2014년에 비해, 당비납부와 함께 지역에서의 활동에 대해 적극적으 로 참여하려는 당원들이 늘었음. - 따라서 지역에서 당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형태의 당 활동이 공급되어야할 것으로 보임. 또한, 여전히 소극적 활동층 에 머물러 있는 당원들에 대해서는 당원(학습)모 임 등 다양한 소극적 활동 프로그램을 계발하는 것이 필요해보임. -45-
지속적인 대중교육 프로그램과 리더십 양성 프로그램 기획 및 실천 - 당원들은 지인들에게 여전히 정의당을 노회찬, 심상정, 천호선, 유시민 등 대표적 인 정치인이 있는 정당(58.22%)'이라고 소개하고 있음. 당의 우선과제에 대해 정치 리더의 더 많은 육성(41.99%) 을 강조하고 있음. - 이는 기존의 리더십과 새로운 리더십 간의 불균형과 공백을 보여주는 대목임. 노회 찬, 심상정, 유시민, 천호선 등 기존 경륜과 연륜을 겸비한 리더십과 조화를 이루는 가운데 새로운 도전과 다양성을 두루 갖춘 리더십이 확대되어야 함. 이는 단시간에 정리될 수 있는 과제는 아니며, 중장기 과제의 구상 속에 리더십이 충원되어야 함. - 지속적인 대중교육 프로그램과 리더십 양성 프로그램이 중장기 전망 속에 기획 및 실천되어야 함. 정의당의 주요한 정치적 과제는 총선승리와 교섭단체 달성 4 13 총선에서 정의당 안정적 의회정치 기반 마련을 위해 당의 가용한 모든 자원을 총 동원하여 당의 영속성과 안정성 확보 - 당원들의 설문조사 결과 중 정의당 주도 진보정치 재편에 대한 기대(54.46%), 야권 대표정당으로 정의당의 정치적 위상 상승 기대(47.95%), 민주정당 정책정당 등 좋 은 정당이 될 가능성에 대한 기대(65.83%) 등에서 강하게 표출되는 당원들의 저변 심리는 한마디로 정의당의 성공 임. - 진보정치의 누적된 실패가 가져온 위기, 야권분열이 가져온 위기를 돌파하여 당을 성장시키기 위한 유무형의 조직 확대, 차별화된 정책홍보 브랜드, 강한 돌파형 리 더십 구축, 정치전략 구사를 통해 당의 안정적 성장기반을 마련하는 것임. - 특히, 4 13 총선에서 당의 안정적 의회정치 기반 마련을 위해 가용한 모든 자원을 총 동원하여 당의 영속성과 안정성을 확보해야 함. - -46-
당 지도부의 적극적 리더십 발휘 및 당원들이 희망하는 정치적 목표들에 대 한 당의 지속적 실천 방안 모색 - 2016년 당원 정치의식 조사를 통해 확인된 것은 당의 주요한 정치적 과제에 대해 당원들은 시기에 따라 당이 직면하고 있는 현실적 상황에 부합하는 정치적 과제(총 선승리, 교섭단체 달성)를 판단하고 있다는 것임. - 또한 당의 주요한 정치적 과제(당의 정책적 입장과 진보정당으로서의 정체성, 당의 대내외적 홍보, 당의 리더십 발굴)에 대해 비교적 분명한 자기 입장을 가지고 있음. 따라서 당 지도부들이 이에 대해 적극적인 리더십을 발휘하여 당원들이 요구하는 정치적 과제들에 대한 당의 실천을 지속적으로 이끌어 주어야 할 것으로 보임. 당원 정치의식의 전체적인 변화는 크지 않지만, 진보정당과 대안야당으로서 정체성에 대한 고민은 여전한 상황 진보정당으로서 확실한 의제와 구체적인 정책대안 마련 - 2015년 11월 이후, 당원들의 빠른 증가에도 불구하고 2014년의 당원 정치의식 조 사와 비교해 당원들의 정치성향, 당의 지향 이념, 주요 정책에 대한 입장에 큰 변 화는 없는 것으로 보임. 다만, 진보정당과 대안야당으로서의 정의당의 정체성에 대 한 고민은 더 깊어진 것으로 알 수 있음. - 또한, 정의당이 대중정당으로서 역할 할 수 있기를 기대하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추 세임. 이는 더 이상 정치영역에서의 진보적 아젠다가 단순히 소수에만 머무르지 않 고 있으며, 진보정당으로서의 확실한 정책적 대안이 필요하다는 입장과 판단을 가 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됨. - 당 지도부는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 당의 정치적 입장과 판단을 수립하고 당원들의 요구를 당의 활력으로 전환시킬 수 있는 계기를 고취시켜야 할 것으로 보임. -47-
VI. 부록 <설문지> 2016 당원 정치의식 및 생활양식 조사 Part Ⅰ. 아래는 정의당의 현 상황에 대한 당원 여러분들의 생각을 알아보고자 드리는 질문입 니다. 1. 국민들이 느끼는 정의당의 존재감은 높다. 전혀 매우 <---------------- 보통 ----------------> 아니다 그렇다 1 2 3 4 5 6 7 2. 내 주변에 정의당을 지지하거나 지지할 만한 지지층이 많이 있다. 전혀 매우 <---------------- 보통 ----------------> 아니다 그렇다 1 2 3 4 5 6 7 3. 정의당은 더불어민주당(구 새정치민주연합), 국민의당(안철수신당) 등 다른 야권 정당과 차 별화된 정책을 제시하거나 정치활동을 하기 때문에 주변의 지인에게 정의당을 알리거나 당원 가입을 권유하기 쉽다. 전혀 매우 <---------------- 보통 ----------------> 아니다 그렇다 1 2 3 4 5 6 7-48-
4. 당원께서 지인에게 정의당을 소개할 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단어나 문장은 무엇입니까?(두 개를 선택해주세요) 1) 진보정당 2) 사회주의적 이상과 원칙을 지향하는 정당 3) 사회민주주의를 지향하는 정당 4) 복지국가를 선도하는 정당 5) 노동자, 농민, 중소자영업자, 빈민을 대변해온 정당 6) 청년정당 7) 노회찬, 심상정, 천호선, 유시민 등 대표적인 정치인이 있는 정당 8) 차별화된 정책이 있는 정당 9) 도덕성이 높고 깨끗한 정당 10) 당원의 의사가 잘 반영되는 민주적인 정당 11) 성평등 정당 12) 더불어민주당(구 새정치민주연합)을 대신해서 야권을 대표할 수 있는 정당 13)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실현할 정당 14) 기타( ) 5. 정의당이 현재보다 더 많은 국민들의 지지를 얻기 위해 해결해야 할 우선과제는 무엇이라 고 생각하십니까?(두개를 선택해주세요) 1) 당원들의 더 많은 참여를 이끌어내야 한다. 2) 당의 정치리더들을 더 많이 육성해야 한다. 3) 당의 정치활동이 더불어민주당(구 새정치민주연합)과 더 많이 차별화되도록 해야 한다. 4) 당의 정치리더들이 더 많이 국민들과 만나도록 해야 한다. 5) 당의 정책브랜드를 더 많이 만들어야 한다. 6) 당의 이념지향을 더 많이 온건화 해야 한다. 7) 당의 이념지향을 더 많이 급진화 해야 한다. 8) 당이 노동자의 이해를 더 분명하게 대변해야 한다. 9) 당이 농민의 이해를 더 분명하게 대변해야 한다. 10) 당이 중소자영업자의 이해를 더 분명하게 대변해야 한다. 11) 당이 빈민의 이해를 더 분명하게 대변해야 한다. 12) 기타( ) -49-
6. 정의당 소속 국회의원의 정치활동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매우 못함 <------ 보통 ------> 매우 잘함 1 2 3 4 5 잘 모름 7. 정의당은 당원들의 의견을 어느 정도로 잘 수렴하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매우 못함 <------ 보통 ------> 매우 잘함 1 2 3 4 5 잘 모름 8. 정의당은 당원들의 당활동 참여를 어느 정도로 잘 보장하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매우 못함 <------ 보통 ------> 매우 잘함 1 2 3 4 5 잘 모름 9. 당원께서 정의당에 입당하신 동기는 무엇이었습니까? 1) 정의당의 정책이 마음에 들어서 2) 정의당의 정치인들이 마음에 들어서 3) 노유진의 정치까페 등 정의당의 정치활동이 마음에 들어서 4) 정의당에 대해 좀 더 많이 알고 싶어서 5) 당비라도 후원하고 싶어서 6) 더불어민주당(구 새정치민주연합), 노동당 등 다른 야당에 실망해서 국민모임, 노동정치연대, 진보결집 더하기, 정의당의 4자통합이 마음에 들어 7) 서 8) 기타( ) 10. 당원께서 입당할 때 정의당에 가졌던 기대나 바람은 무엇이었습니까?(두개를 선택해주세 요) 1) 당원모임을 통한 다른 당원들과의 만남, 교류, 네트워크 계기 2) 지역 정치활동 참여 계기 3) 정의당이 주도하는 진보정치 재편에 대한 기대 4) 야권 대표정당으로 정의당의 정치적 위상 상승 기대 5) 민주정당, 정책정당 등 좋은 정당이 될 가능성에 대한 기대 6) 구체적인 기대나 바람은 없음 7) 기타( ) -50-
11. 당원께서는 입당할 때의 기대나 바람이 어느 정도로 잘 실현되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전혀 매우 잘 실현되고 <------ 보통 ------> 실현됨 있지 못함 1 2 3 4 5 잘 모름 12. 당원께서는 어느 정도의 당 활동이 자신에게 적합하다고 생각하십니까? 당비납부+공 당비납 당비납부 당비납부 당비납부 당비만 직(지방의원,국 부+당 +당활동(집회제외) +당활동(집회포함) +당직(대의원 납부 회의원 등) 홍보 참여 참여 등)수행 출마 13. 당원께서는 다음 정의당 활동 가운데 어떤 활동이 가장 좋으십니까? 1) 당원 총회나 대의원대회, 당 대표선출 등 당의 민주적 운영을 위한 각종 활동 2) 체육활동, 영화보기, 등산 등 당원들끼리의 모임 3) 정치, 경제, 사회, 문학 등 각종 분야의 당원 학습(교육)모임 4) 촛불집회 등 각종 집회참여 5) 지역당협, 시도당 등 당직자로서 활동 6) 기초의원 등 공직 후보자로서 활동 7) 당 대표나 당직 공직 후보 선거에서 특정후보 지지 활동 8) 기타( ) Part Ⅱ. 아래는 당원들의 정치성향, 당원들이 생각하는 정의당의 정치이념 지향과 정치노선 을 알아보고자 드리는 질문입니다. 14. 당원께서는 자신의 정치성향에 대해 스스로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매우 매우 <-------------- 중도 --------------> 보수 진보 1 2 3 4 5 6 7 모르 겠음 -51-
15. 당원께서는 정의당이 지향해야 할 정치이념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아래 이념들 가 운데 가장 가까운 것을 골라 주십시오. 1) 사회주의 2) 사회주의적 이상과 원칙 3) 사회민주주의 4) 진보적 자유주의 5) 자유주의 6) 보수주의 7) 민족주의 8) 기타( ) 16. 당원께서는 정의당이 지향해야 할 국가모델은 아래의 국가모델들 중 어느 것에 가장 가깝 다고 생각하십니까? 1) 독일 모델 2) 미국 모델 3) 쿠바 모델 4) 스웨덴 모델 5) 일본 모델 6) 프랑스 모델 7) 기타( ) 17. 다음 국가 목표 중 장기적으로 볼 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순서대로 두 가지 만 말씀해주십시오. 문 항 1순위 2순위 3-1 3-2 3-3 1 높은 경제성장 유지 3 환경 개선 1 언론자유 보장 3 사회의 질서 유지 1 경제 안정 3 각종 범죄 소탕 2 직장과 사회에서 발언권 증대 4 국방, 안보 강화 2 물가, 인플레 억제 4 정부 정책결정에 참여 2 좀 더 인간적인 사회로의 발전 4 돈보다 아이디어가 중요시되는 사회 -52-
18. 당원께서는 2016년 총선 때 정의당과 더불어민주당(구 새정치민주연합) 등의 야권단일화 선거연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1) 더불어민주당(구 새정치민주연합), 국민의당(안철수신당),노동당,녹색당 등 모 든 야당과 야권단일화 찬성 2) 더불어민주당(구 새정치민주연합)과의 야권단일화 찬성 3) 국민의당(안철수신당)과의 야권단일화 찬성 4) 노동당, 녹색당 등 진보정당들끼리의 야권단일화 찬성 5) 야권단일화 선거연대 반대 19. 더불어민주당(구 새정치민주연합)과의 야권단일화 선거연대에 찬성하신다면, 그 이유는 무 엇입니까? 1) 새누리당 후보의 당선을 막는 것이 우선 과제이기 때문 2) 정의당 후보가 야권 다자구도에서 당선될 수 없기 때문 3) 야권의 정책이 대동소이하기 때문 4) 어차피 야권통합이 이루어져야 하기 때문 5) 기타( ) 20. 더불어민주당(구 새정치민주연합)과의 야권단일화 선거연대에 반대하신다면, 그 이유는 무 엇입니까? 1) 선거과정에서 정의당의 존재감을 보여줄 수 없기 때문 2) 야권단일화 경선에서 정의당 후보가 이길 가능성이 낮기 때문 3) 2016년 총선에서 떨어지더라도 다음 기회에 성과를 낼 가능성이 크기 때문 4) 더불어민주당(구 새정치민주연합)과는 정책과 정치적 지향이 다르기 때문 5) 기타( ) 21. 당원께서는 2016년 총선 전 정의당과 더불어민주당(구 새정치민주연합)이 포함된 야권 통 합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1) 필요하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임해야 한다. 2) 필요하지만 가능하지 않다. 3) 필요하지 않다. 4) 더불어민주당(구 새정치민주연합)과의 통합은 반대한다. 5) 기타( ) -53-
Part Ⅲ. 아래는 주요 정책현안과 관련한 정의당의 입장에 대해 당원 여러분들의 생각을 알아 보고자 묻는 질문입니다. 22. 당원께서는 사회복지 확대와 정부 재정적자 해소를 위해 법인세의 최고세율을 인상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현재 우리나라의 법인세 최고세율은 22%로 OECD 평균 (23.5%)보다 낮으며, 실제 세 부담을 나타내는 실효세율은 평균 17.1%입니다.) 매우 매우 <-------------- 중립 --------------> 찬성 반대 1 2 3 4 5 6 7 모르 겠음 23. 당원께서는 사회복지 확대와 정부 재정적자 해소를 위해 중산층 이상 개인을 대상으로 소 득세를 누진적으로 증세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누진적 증세란 소득과 재산이 많은 사람일수록 더 높은 세율을 적용해 세금을 더 걷는 것을 말합니다.) 매우 매우 <-------------- 중립 --------------> 찬성 반대 1 2 3 4 5 6 7 모르 겠음 24. 당원께서는 청년 실업 등 일자리 정책에 필요한 재원마련을 위해, 간접고용이나 비정규직 을 사용하는 고용주에게 (가칭)'고용안정세'를 부과하는 것에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매우 매우 <-------------- 중립 --------------> 찬성 반대 1 2 3 4 5 6 7 모르 겠음 25. 당원께서는 청년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다음 중 어떤 정책이 우선적으로 추진되어야 한 다고 생각하십니까? 1) 고령노동자의 임금삭감과 같은 임금피크제 확대를 통한 일자리 나누기 2) 법정노동시간과 실노동시간 단축 등 노동시간 줄이기를 통한 일자리 나누기 -54-
3) 자발적 이직자에 대한 실업급여 제공 등 고용보험 개혁을 통한 구직 지원 4) 민간 대기업의 청년고용할당제 실시 등 기업에 대한 고용책임 부과 5) 성남시 청년배당, 서울시 청년수당 등 청년지원 정책 확대 6) 중소기업 인턴제 등 일자리 탐색 기회 및 일자리 징검다리 확대 26. 당원께서는 4.16 세월호 참사 이전과 다르게 한국 사회가 변화해야 한다면 무엇이 가장 우선적으로 크게 변화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두개를 선택해주세요) 1) 소위 관피아 로 불리는 관료집단 2) 행정 관료와 이해관계자들의 결탁 3) 국민안전, 부정부패 척결을 위한 입법에 무기력한 정치권 4) 국민안전에 관한 정부감시 기능과 규제의 미흡 5) 일사분란하지 못하고 컨트롤타워가 부재한 정부의 재난구조체계 6) 기타( ) 27. 당원께서는 현행 선거제도와 관련하여 우선되어야 할 개혁 방안이 있다면 무엇이라고 생 각하십니까? 1) 선거연령 18세로 하향 2) 투표시간 오후 8시까지 연장 3)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 4) 현행 소선거구제 유지 5) 기타( ) 28. 현재 전국적으로 누리과정(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다니는 만3~5세의 유아에게 제공되는 보 육 교육서비스)의 갈등이 첨예화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당원께서 보시기에 누리과정 예산을 부 담해야 할 주체는 누구라고 보십니까? (*2016년 현재,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서울, 경기. 광 주, 전남, 세종, 강원, 전북 등 7곳은 유치원과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이 모두 미편성되었거 나 유치원 예산만 편성되었습니다. 현재 누리과정 비용 부담을 놓고 서울과 경기, 전남 등에 서, 각 교육청이 자체 예산으로 해야 한다는 정부와 전액 국고로 지원해야 한다는 시도 교육 청이 팽팽히 맞서고 있습니다.) 1) 대통령 2) 중앙정부(교육부) 3) 지방자치단체 4) 시도교육청 5) 기타( ) -55-
29. 당원께서는 그동안 진보정당이 제기해왔던 무상복지(무상의료, 무상보육, 무상급식, 무상 교육 등) 정책 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매우 매우 <-------------- 중립 --------------> 찬성 반대 1 2 3 4 5 6 7 모르 겠음 30. 같은 직장에서 똑같은 일을 하는 경우, 다음과 같은 조건에 따라 보수를 더 받는 것이 당 연하다는 생각에 대하여 얼마나 동의 또는 반대하십니까? 문 항 전혀 동의하지 않는다 보통 이다 매우 동의한다 근속년수가 많을수록 보수를 더 받는 것이 당연하다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보수를 더 받는 것이 당연하다 자격증을 가진 사람이 보수를 더 받는 것이 당연하다 남자가 여자보다 보수를 더 받는 것이 당연하다 나이가 많을수록 보수를 더 받는 것이 당연하다 부양가족이 많을수록 보수를 더 받는 것이 당연하다 성과를 많이 낼수록 보수를 더 받는 것이 당연하다 업무능력이 좋을수록 보수를 더 받는 것이 당연하다 1------2------3------4------5 1------2------3------4------5 1------2------3------4------5 1------2------3------4------5 1------2------3------4------5 1------2------3------4------5 1------2------3------4------5 1------2------3------4------5 31. 당원께서는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방식이 어떠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1) 모든 부문에서 전면적으로 전환 2) 모든 부문에서 단계적으로 전환 3) 부문을 선별해서 전면적으로 전환 4) 부문을 선별해서 단계적으로 전환 5) 모르겠음 -56-
32. 당원께서는 비정규직과 정규직의 차별을 시정하기 위한 어떤 조치가 시행되어야 한다고 보십니까? 1) 파견과 기간제 사용사유를 제한하는 등 비정규직 사용 규제 2) 비정규직 노동조합 결성 확대 등 단결권 제고 3) 사내하청의 정규직 전환 등 정규직 전환율 제고 4) 증세 및 사회보혐료 인상을 통한 비정규직의 사회보험 가입확대 및 복지 등 사회안전망 편입 5) 최저임금 대폭 인상 등 정규직과의 임금격차 해소 33. 당원께서는 한반도 평화실현의 주요 당사자는 누구라고 생각하십니까? 해당 국가에 모두 표시해 주십시오. 한국 북한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모르겠음 34. 당원께서는 현재 한반도 평화실현을 위해 가장 적절한 방안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한반도 비핵화를 경협 등 평화협정 위한 외교 및 국방력 모르겠음 위한 회담재개 남북관계 개선 평화회담 추진 강화 35. 당원께서는 통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여건을 고려해 통일할 30년 이상의 빨리 통일해야 속도조절하며 모르겠음 필요없다 장기과제이다. 한다. 추진해야 한다. 36. 당원께서는 당의 핵발전소 단계적 폐기와 탈핵사회로의 전환 정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 십니까? 매우 찬성 <------ 보통 ------> 매우 반대 모르겠음 37. 당원께서는 현 시기 정의당의 우선적인 정치활동 과제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 ) Part Ⅳ. 아래는 당원 정치의식의 집단적 특성을 알아보고자 묻는 질문입니다. -57-
38. 당원님의 성별은? 1 여성 2 남성 3 기타 39. 당원께서는 거주하시는 광역시도는 어디입니까? 서울 경기 인천 강원 충남 충북 대전 전북 광주 전남 경북 대구 경남 울산 부산 제주 해외 40. 당원님의 나이는 몇 살 이십니까? 10대 20대 30대 40대 50대 60대 70대 이상 41. 당원님의 직업은 무엇입니까? 생산직 노동자 사무직 노동자 영업 서비스 직 노동자 농어민 자영업자 전업주부 학생 교수 교직원 사회단체 활동가 기술 연구직 종사자 회계 법 조인 보건의료 언론인 문화 예 술인 정당인 무직 기타 42. 다음 중 당원님에게 해당되는 고용 형태는 무엇입니까? (39번에서 생산직, 사무직, 영업 서비스직, 교수, 교직원, 사회단체 활동가, 기술 연구직 종사자, 회계 법조인, 보건의료, 언론 인, 문화 예술인, 정당인을 선택한 경우에만 응답) 1 정규직 2 비정규직 3 프리랜서 4 기타 43. 당원님의 최종 학력은? -58-
1 중학교 졸업 2 고등학교 졸업 3 전문대학 졸업 4 4년제 대학 졸업 5 대학원 졸업 44. 당원님의 결혼 여부는? 1 미혼 2 기혼 45. 당원님의 자녀 여부는? 1 있음 2 없음 46. 당원님의 반려동물 여부는? 1 있음 2 없음 47. 당원님 가구의 연간 소득은? 1 1천만원 미만 2 1천만원 이상 3천만원 미만 3 3천만원 이상 5천만원 미만 4 5천만원 이상 7천만원 미만 5 7천만원 이상 1억원 미만 6 1억원 이상 48. 당원님의 종교는? 1 기독교 2 천주교 3 불교 4 원불교 5 기타 6 무교 49. 당원님은 학창 시절(중 고등 대학교를 모두 포함) 학생 운동에 참여하였습니까? 1 전혀 없다 2 소극적으로 지지하였다 3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50. 당원님은 노동조합에 가입한 경험이 있습니까? 1 전혀 없다 2 가입한 적이 있다 3 가능한 한 가입하였다 51. 당원님은 현재 노동조합 조합원입니까? 1 예 2 아니오 52. 당원님은 몇 군데의 생협에 조합원으로 가입하였습니까? 1 전혀 없다 2 1~2개 생협 3 3~5개 생협 4 5개 이상 53. 생협 매장을 얼마나 자주 이용하십니까? -59-
1 전혀 이용한 적이 없다 3 연 1회 이상 이용한다 5 주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이용한다 2 한 두 차례 이용한 적이 있다 4 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이용한다 54. 시민사회단체나 구호기관/단체의 회원으로 가입한 경험이 있습니까? 1 전혀 가입한 적이 없다 2 1~2곳의 단체에 회원으로 가입해 있다 3 3~5곳의 단체에 회원으로 가입해 있다 4 6곳 이상의 단체에 회원으로 가입해 있다 55. 당원님은 회원으로 가입한 기관/단체를 위해 얼마나 자원봉사를 하십니까? 1 전혀 봉사한 적이 없다 2 연 8시간 이내 3 월 8시간 이내 4 월 8시간 초과 56. 당원님께서 정의당을 포함한 모든 기관/단체에 기부하는 회비 및 기부금액은 연평균 얼마 정도입니까? 1 10만원 미만 2 10만 원 이상 50만원 미만 3 50만 원 이상 100만원 미만 4 100만 원 이상 300만원 미만 5 300만 원 이상 57. 당원님의 입당 시기는 언제입니까? 창당 정의당 당명 2014년 6.4 이후~정의당 2015년 11.22 진보정의당 개정 후~2014년 지방선거~2015 당명 개정 통합전당대회 창당과 동시에 6월4일 지방선거 년 11.22 전(2013년 7월 이후~ 현재 전 통합전당대회 전 20일) 58. 당원님은 정의당 가입이 생애 첫 정당 가입인가요? 1) 예 2) 아니오 59. (79번 문항에서 2)를 선택한 응답자에 한해) 당원님께서 정의당 입당 전에 가입한 정당에 대해 다음 보기 중에 해당되는 것을 모두 체크하여주십시오. 1 새누리당 성향 정당 (한나라당, 신한국당, 민주자유당, 민정당 등 포함) 2 민주당 성향 정당 (새정치민주연합, 열린우리당, 새천년국민회의, 통일민주당, 신민당, 평화민주당 등 포함) 3 개혁 진보정당 성향 정당 (개혁당, 국민참여당, 사회당, 노동당, 진보신당, 민주노동 -60-
4 기타 정당 당, 통합진보당, 민중당, 국민승리21, 한국노동당, 녹색사 회당, 녹색당 등 포함) 60. (80번 문항에서 3을 선택한 응답자에 한해) 다음 중 당원님이 가입한 적이 있는 정당을 모두 체크하여 주십시오. 1 개혁당 2 민주노동당 3 진보신당(노동당) 4 사회당 5 국민참여당 6 통합진보당 -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