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뉴스비전 www.nnv.kr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묵현리 573-2 2011년 8월 24일 수요일 주간 제 15 호 남양주뉴스비전 www.nnv.kr www.nnv.kr 발행인 : 김양호, 편집인 : 김영렬 070-8716-6885 남양주시 수석~호평간 도로 통행료 확정 임박 소형차기준 1,000원 1년간 부과한 뒤 1년후 1300원 2년간 부과 Contents 02 박기춘의원 예결위 결산심사 예비군 초빙 안보강연 문제 심각 남양주시는 수석동에서 호평동 택지 개발지구를 연결하는 서울 동북부의 동 서간선도로인 수석~호평간 도로를 건 설하여 조만간 통행료 결정이 될 전망 이다. 시에 따르면 수석 ~ 호평간 자동차전 용도로 운영회사인 남양주아이웨이(주) 에서 협약조건에 의거 소형차기준 3년간 통행료를 1300원으로 남양주시에 승인 요청 하였으나 시에서는 이를 거부하고 수석 ~ 호평간 자동차전용도로 요금은 소형차기준 1,000원으로 1년간 부과한 뒤 1년후 1300원으로 2년간 부과하는 것 을 요구 하였다. 그 동안 시에서는 통행료 인하를 위하 여 남양주 아이웨이(주) 협의 15회, 한국 교통연구원 협의 7회, 남양주 아이웨이 (주) 이사회 협의 3회, 시민참여단 간담회 2회 개최 등 통행료 인하를 위하여 노력 한 결과, 남양주아이웨이(주)에서는 시에 04 평호사모 아름다운 봉사의 귀감 마을회관 노인정 독거노인 대상 이미용 봉사 05 신흥 명문고, 도농고등학교를 찾아서 학생 개개인의 특성을 살리는 맞춤식 교육의 전당 07 김대중 대통령 2주기 추모 강연회 한승헌 전 감사원장 고난을 통해서 본 김대중 이패톨게이트 서 요구한 소형차기준 1,000원으로 1년 간 부과한 뒤 1년후 1300원으로 2년간 부과하는 사항에 대하여 현재 금융기관 2011 세계태권도한마당 성황리에 마쳐 세계 53개국 3700여명이 열띤 경연으로 후끈!! 과 협의과정을 거치고 있어 조만간 남양 주시에 승인신청할 계획이다. (2면에 계속) 국기원(원장 강원식)이 주최한 태권도 인들의 최대 축제 세계태권도한마당 이 남양주시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8월 10일 (수)부터 13일(토)까지 나흘간 남양주체육 문화센터(경기도 남양주시 이패동 산95 번지 소재)에서 열린 2011 세계태권도한 마 당 (2011 The World Taekwondo Hanmadang, 이하 한마당) 은 세계 53개 국 3,700여 명의 태권도인들이 참가해 총 11개 종목 52개 부문에서 열띤 경연을 펼 쳤다. 대회 첫날(10일) 종합격파, 공인품새와 손날격파, 높이뛰어격파 예선, 태권체조, 11일 발격파, 주먹격파 예선, 연속뒤후려 차기결선, 12일 개인 및 단체결승, 13일 기록경기결승전과 팀 대항전과 페회식으 로 축제를 마무리지었다. (자세한 내용은 16면에서 계속) 10 독도 군주둔 가능할까? 소수 병력 배치 수준으론 실효성 어려워 14 올 가을 뉴블랙 이 몰려온다 차분하고 톤 다운된 카멜, 브라운 색상들 15 여성부, 청소년유해물 기준 완화 직접적 권하는 내용이 아닐 경우 완화해 17 남양주시 옥상녹화 시범사업 추진 저에너지 녹색건물 조성 및 도시 소생태계 구축 20 남자 100미터 파월이 볼트 이긴다 저널의 스프린터 아토 볼든 예측 23 조선족 차별철폐 헌법소원 청구 미국 일본 동포와 다른 중국동포 체류기한
복지사회 04 남양주뉴스비전 제15호 2011년 8월 24일 수요일 남양주 CBMC 참사랑 지회 매주 예배와 주제토론.비전제시 기독실업인들의 모임인 남양주 CBMC(Connecting Business & Marketplace to Christ) 참사랑 지회 (지회 장:박동균)는 한국 CBMC의 핵심가치인 성경적 원리를 사역과 사업의 기준을 삼 고 열정적인 활동으로 지역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등록된 100여명의 회원들을 중심으로 월별 프로 그램에 의해 매주 화요일 오전 6시30분 에 모여 주제별토론 저명인사초청강연. 전문 강사의 특강. 회원의 사업장 소개와 상호 유익한 사업 정보교환 등을 통하여 기독교인 CEO뿐 만아니라 일반 CEO까 지도 큰 기대 속에 괄목. 활발한 성장을 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늘 8월 30일 특 강시간에는 서울대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시인이자 소설가인 김지홍씨가 실용주 의의 반(反)실용성 라는 주제로 특강을 맡게 되었다. 참사랑지회 박동균 회장은 참기업이념을 실현하고 존경 받는 CEO 로 승리하기 원하는 많은 분들의 동참이 있기를 소망했다. 아래기사는 지난주 참 사랑 지회에서 제공한 자료이다. 영혼이 없는 제품이나 서비스는 사라진다. 철학자 화이트헤드(A White head)는 기업들이 그들의 기능을 위해 생각하 는 사회는 위대하다 (The society is great in which men of business think of their function greatly), 라고 말했다. 인간의 삶에 필요한 제품이나 서비스 를 생산 공급하여 인간사회에서 주고받 음 의 삶을 가능하게 하는 일이 기업기능 의 기본이다. 이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서 는 1. 소비자의 필요를 인식하는 감수성 2. 필요에 맞는 제품을 생각(상상)해내 는 상상력 3. 상상력의 기술적 타당성(Technical feasibility)을 실험하는 탐색시행을 필요 로 한다. 4. 경제적 타당성(Economic feasibility) 창조성(Creativity) : 제품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능력으로 지금까지 존재하 지 않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내는 능력 이다. 생산성(productivity) : 가격에 따라서 코스트를 낮출 수 있는 능력으로 제품 단 위당 들어가는 코스트 원자재, 노동력 같 은 자원의 소모량을 줄이는 능력이다. 이모든 것은 이타심을 소유한 인간의 심리적인 작용이 제품이나 서비스에 미 사업(인공새집300개)을 9-11 월 중 실시 ②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승용차 없는 날 행사를 9.19-23 까지 실시할 예정이 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는 남양주뉴스 비전, 남양주신문, 시청환경보호과, 새마 을지회, 경기동부상공회의소, 경기동부 환경운동협의회, 자전거연합회, 우림필 유아파트관리소, 호평동자치위원회, 관 계자들이 참여하여 많은 관심을 보였다. 평호사모(회장:박환균)와 구리 아름다 운사람들뷰티스쿨(원장:김지영)은 지난 8월11일 오전 평내동 3통 마을회관 노인 정에서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이미용봉 사와 사랑의 쌀 을 전달 했다. 이 밖에도 어르신들의 영정사진 무료촬영과 발마사 지 등의 봉사도 실시한바있다. 특별히 관 내 거주학생 중 결식아동에 대한 지원과 형편이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의 쌀 전달은 이들이 계속해서 해오고 있는 사 업이다. 협력회원들의 도움으로 금년 추 석에도 변함없이 관심을 집중하고 있으 려워 인심을 잃어가고 있는 사회 가운데 며 이번 9월1일에는 호평동 주민자치센 이들은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가는 봉사 터와 평내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사랑의 로 지역사회에서 귀감이 되고 있다. 김영렬 기자 쌀 을 전달할 계획이다. 요즘 경기가 어 치는 영향이 보다 더 나은 최고의 가치를 창출하여 고객에게 필요와 만족에 기여 하여 감동을 주며, 충성고객과 고정 고객 으로 이어진다. 그리스도의 참사랑이 모 든 지식의 근본이기에 사랑의 가슴으로 기업들이 제품이나 서비스를 생산하지 않으면 시장에서 신뢰를 얻을 수 없고, 생명력이 없어 시장에서 사라져 흔적이 없어진다. (남양주CBMC 참사랑지회) 남양주뉴스비전 편집부 의제21녹색실천위원회회의 지난 7월 28일 낮12시 하늘농원에서 남양주 의제21(공동의장 이정홍)녹색실 천위원회의가 실천협의회 각 분과 위원 장 등이 참여 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회 의는 의제21 녹색실천 위원회의 상반기 사업보고 및 향후 활동계획 보고형식으 로 이루어졌다. 준비된 영상자료를 통하 여 1. 숲길가꾸기사업의 일환으로 천마 산 식생조사 및 숲길조사, 숲체험 프로그 램, 새집달아주기, 식목행사 등을 실시함. 2. 그린리더 양성을 위한 그린리더 양 성 제2기 교육을 실시하여 16명이 수료 했음 3. 그린스타트운동 활성화 및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음. 4. 향후활동계획으로 ①새집달아주기
전면광고 06 제15호 2011년 8월 24일 수요일 남양주뉴스비전
www.nnv.kr 제15호 2011년 8월 24일 수요일 김대중 전 대통령 2주기 추모제 지난 8월 18일 오전 10시 구리 돌다리 공원 분향소에서 거행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2주기 추모제가 지난 8월18일 오전 10시 구리 돌다리 공 원 분향소에서 거행 되었다. 박영순 구리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많 은 시민들이 참여함으로서 김 전 대통령 에 대한 추모의 정을 나누는 한마당이었 다. 특히 분향소에 마련한 사진전을 통하 여 김대중 전 대통령의 인생과 정치역정 을 재조명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함으 로서 많은 시민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 다. 추모 행사의 일환으로 8월20일 오후 07 문화 3시에는 구리여성 노인회관 에서 한승헌 전 감사원장 초청 추모강연회가 열렸고 8월22일 오후 6시 30분에는 평내 호평역 광장에서 김대중 대통령 추모 문화제가 열렸다. 또한 8월 28일(일) 오후4시부터 남양주 시민희망연대 주관으로 남양주 영화촬영 소에서 추모영화제가 열린다. 김영렬 기자 김대중 대통령 2주기 추모 강연회 한승헌 전 감사원장 고난을 통해서 본 김대중 강연 지난 8월20일 오후3시 구리시 여성 노 인회관 대강당에서 한승헌 (변호사 전 감 사원장)초청 김대중 대통령 2주기 추모 강 연회가 열렸다. 박영순 구리 시장 박석윤 구리시의회 의장 신동화 시의원 민주당 구리지역 윤호중 위원장 전 남양주 종합 촬영소 이덕행 소장등 많은 내빈과 시민 이 참석한 가운데 고난을 통해서 본 김대 중 이라는 주제로 강연하였다. 그는 강연에서 고 김대중 대통령은 고 난과 영광의 양극을 한 몸으로 감당하신 세기적 정치가이다. 그분이 겪은 고난은 불의한 압제와 의로운 싸움에서 연유한 정 치적 박해의 산물이었다고 전제 한 뒤 김 대중 전 대통령의 수난사를 현장에서 고락 을 함께한 증인의 한사람으로서 진솔하게 말을 이어 나갔다. 먼저 1973년 8월 김대 중 살해미수 납치사건은 1971년 대선에서 김대중 후보가 놀라운 대량득표를 하자 이 에 위협을 느낀 박정희 대통령이 중앙 정 보부를 동원하여 당시 해외에서 강력한 유 신반대 투쟁을 전개하고 있던 김대중 선생 을 일본의 한 호텔에서 살해 목적으로 납 치하였으나 범행이 실패하자 서울로 압송 한 것으로 이후락 등 관계자의 말을 종합 하면 그 범행은 박정희의 지시 또는 묵인 아래 감행되었음이 명백 하다. 고하였다. 납치 후 1974년 6월의 대통령 선거법 국 회의원 선거법 위반 사건 으로 기소되었 는데 김대중 선생께서는 혐의 사실을 전면 부인하고 오히려 검찰에 역공을 가하였다. 재판의 불공정이 심해지자 재판부 기피신 청을 했고, 이례적으로 기피 결정이 나오 기도 했다. 이 사건은 1심에서 금고2년이 선고되어 항소하였던바, 13년이나 방치한 끝에 1982년 2월 재판시효 15년이 경과되어 면 소판결이 났다고 하였다. 1980년 5월 김 대중 내란 음모사건 은 10.26 사태 (박정 희 대통령 암살)후에 서울의 봄 을 배신 한 전두환 소장이 자기의 집권에 가장장애 가 되는 김대중 선생을 사형에 처하기 위 한승헌 전 감사원장 해서 조작한 재판 놀음으로 대법원까지 내 리사형이 선고 되었다. 전두환과 노태우는 훗날 군사반란 죄와 내란죄로 처벌된 반면 위 내란음모사건 피고인들은 재심에 의하 여 무죄가 확정 되었다. 그는 국가 최고 지 도자가 될 역량과 경륜을 갖추어 국민의 압도적 지지를 받고 있었기 때문에 10월 유신 이나 10.26 후 처럼 불법한 집권을 노리던 자들에 의해서 표적살해의 첫 번째 인물이 되었다. 납치 살해의 위험과 불법 사형선고의 위험 속 에서도 죽음직전에 생 활하고 풀려나는 기적은 하나님의 은총과 그 권능을 믿는 신앙의 결과였으며 이런 종교적 바탕이 그 분을 사랑의 정치인으로 더욱 위대하게 변화시켜 자기를 납치해 죽 이려 했던 정보요원을 용서하고 박정희 기 념 사업회에 거액의 국고지원을 결정하였 으며 심지어 전두환 까지도 사면 석방케 한 것은 누구도 행하기 어려운 화해와 용 서의 본을 보였다. 국정운영에서는 관용과 중용으로 그 원칙을 지켜 나갔고, 확고한 철학과 경륜 여러 분야의 해박한 지식, 이 희호 여사와의 감동적인 부부애 극한의 박 해를 강인한 의지와 용기를 이겨냈기 때문 에 전 세계가 주목하고 존경하는 인물로 격상되었으며 그가 위급에 처했을 때 세계 각국에서 구명활동이 전개 된 것도 그의 위대함에 대한 증명이라 할 것 이다. 라고 강조한 뒤 강연을 마쳤다. 김영렬 기자
www.nnv.kr 제15호 2011년 8월 24일 수요일 09 전면광고
연재만화 12 제15호 2011년 8월 24일 수요일 남양주뉴스비전
www.nnv.kr 제15호 2011년 8월 24일 수요일 13 전면광고
지역소식 16 남양주뉴스비전 제15호 2011년 8월 24일 수요일 2011 세계태권도한마당 성황리에 마쳐 세계 53개국 3700여명이 열띤 경연으로 후끈!! (1면에 이어서) 그러나 남양주시가 내걸었던 지역경 제 활성화, 세계유기농대회 홍보 등 대 회 유치목적은 기대에 미치지 못한 체 예 산낭비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유치 당시 시는 5억을 투자하면 50억의 홍보효과가 있다는 분석을 내 놓았다. 당초 국기원은 시에 제출한 제안서에서 KBS와 중계방 송을 협의 한다 하였으나 대회 유치확정 후 SBS주관으로 변경되어 홍보효과가 떨 어졌다. 또한 대회 기간 중 예상과 달리 대부분의 선수들이 서울과 구리시에 숙 박시설을 예약함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관심을 가졌으나 결국 구호에만 그 치고 말았다. 시의 유일한 홍보부스인 세계유기농대회 부스는 코앞에 닥친 세 계대회라는 세간의 인식과는 달리 홍보 부재로 썰렁 하기만 했다. 한편 남양주시 교육청은 행사 참가자들을 위한부스를 마련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연출하여 대 회기간 중 즐거움을 선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대회를 세밀하게 준비한 2011세 계태권도한마당 사무총장(오응환)은 전 세계인이 하나가 되어서 태권도 올림픽 영구종목에 염원을 담아 이 대회를 준비 했다. 또한 대회준비를 위해서 여러 가 지로 도움을 주신 이석우시장과 박기춘 국회위원(명예대회장), 성원해주신 남양 주 시민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세계 각국의 태권도 팀원들과 관계자 들은 2011세계태권도한마당의 매끄러 운 경기운영과 멋있는 행사진행을 칭찬 하며 특히 친절한 한국 사람들을 잊지 않 겠다. 며 다음을 기약했다. 김영렬 기자
전면광고 18 제15호 2011년 8월 24일 수요일 남양주뉴스비전
www.nnv.kr 제15호 2011년 8월 24일 수요일 19 전면광고
전면광고 24 제15호 2011년 8월 24일 수요일 남양주뉴스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