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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cription:

파이터 추성훈 씨와 추블리 사랑이 변비가 늘 걱정이었던 사랑이를 위해, 베이비 마사지 자격증까지 딴 딸 바보 아빠 추성훈. 사랑이가 야채를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좋아하는 요거 트라도 매일 꼬옥 챙겨 먹이며, 24시간 사랑이의 건강을 챙기느라 여념 없는 그의 모습에서 강한 부정이 아우라로 전해진다. 아빠와 함께라면 연 신 웃음이 만연한 사랑이의 순간, 순간은 이렇게 사랑으로 눈부시다. 국 민 건 강 을 위 한 건 강 문 화 정 보 지 건 강 보 험 둘이지만 하나 이상으로 귀한 신장 신장 질환 테마 인사이트 한 번 손상되면 돌이키기 힘든 신장 질환 h-well 건강한 삶 테마 인터뷰 국내 최초 외국인 신장 기증, 가브리엘 교수 무작정 따라하는 건강법 신장을 젊게 하는 5분 투자 운동법 생활 건강 톡톡 신장의 안부를 물어야 할 순간 평생건강 지킴이! Hope&Happiness 활기찬 오늘 100세 건강 가이드 엉덩이 근육을 키우세요! 하하호호 스토리 추블리 사랑이와 아빠 추성훈 아름다운 변화 운동으로 금연 욕구 Up! Up! Cheer Up! NHIS 행복한 꿈 건강 캠페인 다함께 정신건강 키우기 캠페인 이슈 포커스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재개발원 개원 방방곡곡 NHIS 군산지사 천번을 물어봐도 OK! 1577-1000 웹진 www.nhis.or.kr/webzine 모바일진 m.nhis.or.kr/webzine SNS(blog, ) 건강천사

혼자 고민하지마세요! h-well 신장 질환 건강한 삶 04 숫자로 보는 건강 둘이지만 하나 이상으로 귀한 신장 06 테마 인사이트 한 번 손상되면 돌이키기 힘든 신장 질환 10 테마 인터뷰 친절한 가브리엘 씨 12 무작정 따라하는 건강법 신장을 젊게 하는 5분 투자 운동법 14 생활 건강 톡톡 신장의 안부를 물어야 할 순간 16 밥상이 약상이다 신장을 위해 건강한 한 잔, 茶 Hope&Happiness 활기찬 오늘 18 100세 건강 가이드 장수( 長 壽 ) 스위치, 엉덩이 근육을 키우세요! 20 인생 이모작 인생의 봄날, 반려견과 함께 걷는 즐거움 _ 도그워커 조선구 씨 22 든든 노후 행복한 노년, 봄날은 또 온다 _ 서울요양원 24 실버 트렌드 청춘 못지않은 인생 2막을 위해! 시니어 우( 友 )테크 26 하하호호 스토리 We are Friends _ 추블리 사랑이와 아빠 추성훈 30 마인드 힐링 얼굴을 잘 기억하는 전략을 따르라! 32 아름다운 변화 운동으로 금연 욕구 Up! Up! Cheer Up 34 가족과 떠나요 연분홍 진달래, 수줍거나 화려하거나 _ 경남 창녕 38 인문학 산책 신화와 역사 속의 트로이 40 h-well 문학 콩쿠르 입 안으로 퍼지는 설렘, 봄날의 별식 42 나도 사진작가 가족보다, 연인보다 가까운 우리 사이! Best Friend~ 함께하는 대화 속에 걱정은 나누기가 되고 행복은 곱하기가 됩니다. <건강보험> 4월호는 <정신건강 키우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관련 내용은 46쪽에서 계속됩니다. 발행인 성상철 편집인 김선옥 발행일 2015년 4월 1일 발행처 국민건강보험공단 주소 121-749 서울 마포구 독막로 311 기획 디자인 (주)이팝 02-514-7567 인쇄 갑우문화사 031-943-7111#452 표지모델 파이터 추성훈 씨 & 추블리 사랑이 국민건강보험공단 사보 <건강보험> 제18권 4호 통권 198호 등록번호 마포, 라00103 비매품 <건강보험>은 한정된 부수만 발간하며, 인터넷(www.nhis.or.kr/webzine)과 모바일(m.nhis.or.kr/webzine)을 통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의 윤리강령 및 실천사항을 준수합니다. 본지에 담긴 내용은 <건강보험>의 공식적인 견해가 아니라 필자의 생각을 나타낸 것입니다. 기사에 관한 내용 중 문의가 있으신 분은 국민건강보험공단 홍보실(02-3270-9140)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음성바코드 안내 시각 장애인을 위한 2차원 음성바코드가 책자 우측상단에 안내되어 있습니다. 표지는 별도의 모델료 없이 제작되고 있습니다. NHIS 44 메디컬 전문 칼럼 국가건강검진, 심뇌혈관계 질환의 합병증과 사망률을 줄이는가 46 건강 캠페인 다함께 정신건강 키우기 캠페인 _ 정신건강,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것에서부터 50 SM이 간다 소소한 여유 속에 단단해지는 마음근육 _ 이달의 SM 들의 북카페 체험기 52 이슈 포커스 큰사람 만드는 큰 교육의 시작 _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재개발원 개원 56 출동! 건이강이 1 건강한 미소로 공단의 얼굴을 대표합니다 _ 4기 사내 홍보 모델 58 출동! 건이강이 2 소통하는 우리, 일할 맛이 난다! _ 통합징수실 60 방방곡곡 NHIS 군산지사 64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2015년에 부과되는 보험료는 전년도 보수 총액을 기준으로 보험료가 청구되나요? 66 별난 인생 별별 취미 충남공주지사 주선옥 과장 67 알립니다 당신의 금연! 건강보험이 함께합니다 68 NHIS NEWS 공단 뉴스 70 독자마당 독자의 소리 외 71 NHIS 카툰 복지포털 사이트, 복지로~ 행복한 꿈 3

h-well 신장 질환 숫자로 보는 건강 둘이지만 하나 이상으로 귀한 신장 무병장수 보다 유병장수 란 말이 현실적으로 더 와 닿을 만큼 불치병은 세상 속에서 서서히 사라지고 있다. 일찌감치 암과 같은 중증질환을 치료는 물론 관리까지 할 수 있게 된 탓이다. 하지만 의학이 급속도로 진화에 발전을 거듭할지라도, 조기에 병을 발견하지 못하면 속수무책이 되어버릴 수밖 에 없다. 신장질환이 무서운 이유가 여기에 있다. 신장 질환이 심각해질 때까지 90% 이상의 사람들이 그 징후를 알아채지 못하기 때문이다. 두 개이 지만 하나 이상으로 소중한 나의 신장. 유병장수 시대 를 건강백세 시대 로 한층 업그레이드 시키기 위해 신장 질환의 A부터 Z까지 알아보도록 하자. 글. 전채련 기자 자료 출처. 국민건강보험공단 2009~2013 통계 외 사구체에 일어난 모든 염증의 경우의 수 사구체신염 신장 내에서 혈액을 여과하는 기본 단 위인 모세혈관 덩어리로 이뤄진 조 직을 사구체라고 한다. 사구체신염 (Glomerulonephritis)은 사구체에 다양 한 원인에 의해 염증 반응이 일어난 경우 를 통칭한다. 사구체신염의 진단은 소변 및 혈액 생화학 검사, 혈청 검사, 신생검 등을 통해 내릴 수 있다. 치료는 원인 질 환을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며 적절한 식 이요법, 생활 관리와 함께 스테로이드, 면 역억제제 등이 치료에 사용된다. 10대 1.21% 9세 이하 0.49% 80대 21.87% 20대 2.73% 30대 4.97% 정상 신장 기능에서 50% 이하로 떨어진 급성 신부전 신장 기능이 정상의 50% 이하로 감소 해, 소변을 만들기 어려워진 상태를 말 한다. 급성 신부전이 진행되면 체내 수 분과 전해질, 대사산물의 배출이 어려워 관련된 몸의 균형이 깨지게 된다. 대개 핍뇨(1일의 요량이 정상에 비해 현저하 게 감소한 상태)가 주요 증상이지만, 간 혹 소변량이 어느 정도 유지될 수도 있 다. 이밖에 오심 및 구토, 부종 등이 나타 난다. 급성 신부전에서 신장 기능의 회 복 가능성은 원인 질환의 종류에 따라 좌우되며, 완전히 회복되는 경우부터 손 상이 지속되어 만성 신부전으로 이행되 는 경우까지 다양한 경과를 보인다. 손상 후, 정상으로 회복되기 힘든 만성 신부전 여러 원인에 의해 신장이 지속적으로 손상을 입어 노폐물을 제거하는 신장 기능이 지속적으로 감소해, 정상으로 회복될 수 없는 상태를 말한다. 만성 신 부전을 일으키는 3대 요인으로는 당 뇨, 고협압, 사구체신염이 있다. 신장 기능이 정상의 25% 이하로 감소하면, 체내 노폐물이 충분히 제거되지 않아 피로, 소화 장애 등이 나타나고, 시간이 지나면서 부종, 가려움증 등이 생기게 된다. 심한 경우 호흡곤란 등 다양한 요 독 증상이 발생하고, 신장 기능이 정상 의 15% 이하로 감소하면, 말기 신부전 증으로 진행된다. 요로계에 요석이 생성되어 발생하는 요로결석 요로계에 요석이 생성되어 소변의 흐름 에 장애가 초래되고, 그 결과 격심한 통 증이 발생하거나 요로 감염, 수신증, 신 부전 등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갑작스럽 게 측복부 통증을 유발하며, 대개 통증이 매우 심해 응급실을 방문하게 된다. 통증 은 갑자기 나타나 수십 분 ~ 수 시간 정 도 지속되다 사라진 후, 또 다시 나타나 는 간헐적인 형태를 보인다. 남성의 경우 통증이 하복부, 고환, 음낭으로, 여성의 경우 음부까지 뻗어가기도 한다. 요로결 석 환자는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땀을 많이 흘리는 경우 수분 섭취량을 더욱 늘 리는 것이 좋다. 연령대별 급성 신부전 진료 인원 분포 (2013년 기준) 70대 28.75% 60대 18.02% 40대 7.94% 50대 13.98% 1.4 배 급성 신부전은 경우에 따라 손 상이 지속되면 만성 신부전으 로 진행될 수 있기 때문에 치료 와 관리가 상당히 중요하다. 이 러한 급성 신부전 질환자 역시 2009년부터 2013년까지 꾸준 히 증가해왔는데, 2013년 진 료 인원을 기준으로 보면 남성 의 경우 10,741명, 여성의 경 우 7,667명으로 나타나 남성 에서 1.4배 더 많이 급성 신부 전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였다. 33,872 명 21,690 명 신장결석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는 남녀 모두 2009년부터 2013년까지 꾸준한 증가 추세를 보여, 2009년에는 진료 인원 중 남자 환자가 30,627명, 여자 환자가 18,996명, 2012년에는 남자 환자 가 33,791명, 여자 환자가 21,622명, 2013년에는 남자 환자가 33,872명, 여자 환자가 21,690명 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신장결석 환자는 상대적으로 남성의 비율이 다소 높은 것으로 여겨진다. 1,359,017,978,000 원 2013년을 기준으로 볼 때, 만성 신장질환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의 진료비는 남성의 경우 765,475백만 원, 여성의 경우 593,543백만 원으로 나타나 총 1,359,018백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2년 총 1,275,087백만 원에 비해 800여 억 원 이상 늘어난 수치로, 매년 만성 신장질환 으로 병원을 찾는 이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4 2015 건강보험 5 / vol.198

h-well 신장 질환 테마 인사이트 한 번 손상되면 돌이키기 힘든 신장 질환 신장 질환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이 겪고 있는 질환이며, 그 수는 최근 들어 전 세계적으로 늘어나 고 있는 실정입니다. 미국 자료에 따르면, 미국 성인의 9명 중 1명꼴인 2,000만 명이 만성 신부전으로 현재 치료를 받고 있 으며, 또 다른 2,000만 명은 신장 질환의 위험성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글.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신장내과 이용규 교수 신장, 신장 질환에 대한 기본 상식 신장은 콩팥이라고도 하며, 모양은 실제 콩이나 팥과 유사합니 다. 허리 쪽에 각각 1개씩 총 2개가 있으며, 콩팥이 주로 하는 일 은 몸에서 생기는 노폐물을 오줌으로 배출합니다. 또한 수박을 먹고 난 후 관찰되는 것처럼, 물을 많이 섭취했을 때 여분의 물을 배출해주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이외에도 혈압을 조절하고, 몸의 항상성을 유지해주며(산염기 균형, 전해질 등), 빈혈이 생 기면 피를 생성하도록 신호를 보내주고, 뼈를 튼튼하게 유지하 는 기능도 합니다. 그런데 특이하게도 신장의 경우, 여유 기능이 많아 심하게 손상 되지 않으면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만성 신부전 환자나 심지어 말기 신부전 환자도 증상을 호소하 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일반인들 중 신장에 이상이 있어도 감지하지 못하다가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 되어서야 병 원을 찾는 경우도 많습니다. 신장에 이상이 있는 경우에는 소변을 많이 보거나, 밤에 소변을 자주 본다거나, 소변량이 감소하거나, 소변에 미세하게 혹은 가 시적으로 피가 섞여 나오거나, 거품(단백질 등)이 섞여 나올 수 있습니다. 또한 신장이 허리에 위치하기 때문에 요통을 호소할 수 있고, 몸에 부종이 생겨 다리를 누르면 손자국이 남거나, 숨이 찰 수도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요독 증상으로 근력 감소, 식욕 감소, 수면 장애, 구역, 구토, 의식 저하 등 비특이적이면서도 심 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신장 질환의 경우, 조기에 발견하면 적절한 치료를 통 해 만성 신부전의 진행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정기적 인 건강검진을 통해 신장 기능 저하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필 요합니다. 만성 신부전의 원인부터 관리 방법까지 만성 신부전은 어떠한 이유에서든 만성적으로 신장 이 망가져 다시 돌아올 수 없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만성 신부전 이 발생하는 이유는 다양한데, 그 중 당뇨병과 고혈압을 들 수 있 습니다. 또한 사구체신염, 고령, 비만을 포함한 각종 질병의 합 신장이 허리에 위치하기 때문에 요통을 호소할 수 있고, 몸에 부종이 생겨 다리를 누르면 손자국이 남거나, 숨이 찰 수도 있습니다 병증으로 발생할 수 있고, 다낭신 등의 유전병으로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신장 질환이 선천적인지, 후천적인지는 원 인 질병에 따라 다르게 설명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 어떠한 경우 는 그 경계가 불분명한 것도 많습니다. 만성 신부전은 고혈압에 의해 발생하기도 하지만, 만성신부전으 로 인해 고혈압이 유발되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만성 신부전 환 자는 정상인에 비해 협심증 심부전 심근경색 등의 심장 질환, 뇌출혈 뇌경색 등의 뇌혈관 질환, 안구 내 출혈 시력 소실 등 의 안과적 질환, 동맥 경화 말초혈관 질환 등의 혈관 질환이 더 잘 생기는 편입니다. 특히 심장 질환의 경우, 정상인에 비해 그 위 험이 10배 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6 2015 / vol.198 건강보험 7

좋습니다. 그래서 신장내과 전문의가 처방하지 않은 약은 먹지 않 안으로 돌려보내는 방법을 의미합니다. 혈액투석은 대개 1주일 화 는 편이 좋습니다. 또한 약국에서 시판하는 약을 사먹기 보다 가까 에 3회, 매 회당 4시간씩 투석을 진행합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알립니다! 운 개인 의원에 내원해 신장 기능이 떨어졌음을 설명하고, 약을 조 복막투석은 수술이나 시술을 통해 배에 관을 넣어, 그 관을 통해 제해 먹는 것이 훨씬 안전합니다. 신장에 좋은 음식에 대해 인터 복강에 투석액을 집어넣고 투석액이 복막과 상호 작용을 통해 만성 신부전증 환자 요양비 지급 안내 신장의 기능은 여러 방법으로 측정하는데, 주로 혈액검사로 크레 아티닌이란 수치를 조사해 신장 기능이 얼마나 남아 있는지 측 넷이나 TV에서 광고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에 대해서도 반드시 신장내과 전문의와 상의를 나눈 후 먹는 것이 좋습니다. 말기 신부전의 치료 대안, 신장 이식과 투석 만성 신부전이 신장의 기능이 정상보다 떨어지긴 하지 만, 아직 남아 있는 정상 신장 조직이 열심히 기능을 해 일상생활 에 지장이 없도록 해주고 있는 상태를 의미한다면, 말기 신부전은 정상 신장이 거의 남아 있지 않아, 남아 있는 정상 신장으로는 정 노폐물을 배출하도록 하는 방법입니다. 복막투석은 통상적으로 하루에 4회에 걸쳐 시행하며, 한 번 복막액을 교체할 때 평균적 으로 20분 이내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복막투석은 본인이 직접 시행하기 때문에, 한 달이나 두 달에 한 번씩 내원해 몸 상태를 확인합니다. 복막투석은 심장에도 부담이 적고 상대적으로 혈액 투석보다 일상생활을 더 많이 영위할 수 있으므로, 상대적으로 심장 질환이 심하거나 사회생활을 해야 하는 젊은 환자들에게 추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부분의 환자들이 투석을 시작하면 일상생활을 영위하지 못할 만성 신부전증 환자가 의사의 처방전에 따라 복막관류액 또는 자동복막투석에 사용되는 소모성 재료를 요양기관 외의 의약품 판매 업소에서 구입 사용한 경우에 한해 요 양비를 지원해드립니다. 지급 금액 - 복막관류액 : 보건복지부고시 건강보험 약가 기준 액의 범위 내 (초과액은 전액 본인 부담액)에서 부가 가치세를 포함한 실소요액의 90%(산정특례 미등록 자 70%) 지급 - 자동복막투석 소모성 재료 : 90% (단, 10원 미만 단 수는 절사)를 결정해 지급 정합니다. 이외에도 소변검사를 통해 단백뇨의 수준을 측정할 수 있고, 신장 초음파로 신장의 모양 및 크기를 확인해 만성 신부전 의 정도를 가늠할 수 있습니다. 신장은 한 번 망가지면 다시 돌아오지 않기 때문에, 일단 망가진 신장은 더 이상 나빠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최선의 치료입니다. 상적으로 생활할 수 없는 상태를 뜻합니다. 이러한 상황이 되면 신 장이 하는 일을 도와주기 위해, 새로운 신장을 추가해주거나(신장 이식) 투석을 통해 기계적으로 노폐물을 제거해야 합니다. 특히 말기 신부전의 경우, 신장이식이 가장 효율적인 치료입니 다. 물론 지속적으로 면역 억제제와 같은 약물을 복용해야 하고, 까봐 걱정을 많이 하는데, 두 가지 종류의 투석 모두 일상생활을 영위하면서도 받을 수 있으며, 심지어 해외여행을 가는 등 적극 적인 여가 활동을 영위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만성 신부전은 적절한 시기에 발견해 관리하면, 말기 신부전으 로의 진행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신장 전문의와 상의 후 차상위 본인 부담 경감 대상자 - 희귀난치성 질환자(차상위 1종, C), 희귀난치성 질환 외의 질환으로 6개월 이상 치료를 받고 있거 나 6개월 이상 치료가 필요한 사람 또는 18세 미 만의 아동(차상위 2종, E, F)의 경우 기준 금액의 100%에 해당하는 금액 이때 가장 먼저 신장을 망가뜨린 원인 질환을 더 철저히 관리하는 정기적으로 병원에서 검사를 통해 신장 기능이 잘 유지되는지 확 식이 조절 및 약물을 통해, 만성 신부전을 치료하는 것이 정석입 청구 방법 : 방문 또는 우편 것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면 고혈압 환자에서 혈압약을 열심히 복 인을 해야 하지만, 신장이식 후에는 기본적으로 정상인과 비슷한 니다. 또한 개인적으로 약을 복용하거나 몸에 좋은 음식을 함부 청구 기한 : 진료일로부터 3년 이내 용해 혈압 조절을 더 철저히 하고 음식을 싱겁게 먹는다거나, 당 뇨병 환자에서 당뇨약을 빼먹지 않고 열심히 복용하며 단 음식을 조절해 더 엄격하게 당 조절을 하는 것입니다. 또한 단백뇨가 관 찰되는 환자는 식사에서 단백질을 더 적게 먹는 것이 요구됩니다. 또한 충분히 운동을 하고, 금연 및 금주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만성 신부전의 원인이나 환자가 신장이 얼마 수준의 생활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식받은 신장은 평생 쓸 수 있는 것이 아니고, 평균적으 로 10년 정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후에는 다시 신장이식 을 받거나, 투석을 해야 합니다. 하지만 10년간 정상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점을 고려할 때 신장이식을 가장 권유하고 있습 니다. 다만 신장이식은 신장을 기증해줄 사람이 있어야 하는데, 로 복용하는 것은 오히려 신장의 기능을 망가뜨릴 수 있으니 주 의하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면, 만성 신부전이 의심 되는 경우 반드시 가장 먼저 가까운 신장내과 전문의와 상의하 시기 바랍니다. 지급일 : 신청 즉시 지급 구비 서류 - 요양비지급청구서 1부 - 원외처방전 1부 - 세금계산서(품명, 단위, 구량, 단가, 제조 또는 판매회 사명 기재) 1부 - 청구인 예금통장 사본 1부 나 나빠졌는지, 다른 전해질의 불균형은 없는지, 단백뇨는 얼마 지인에게 신장을 기증받지 못할 경우 대기자가 많아 오랜 시간을 나 나오는지의 여부에 따라 식이 조절의 강도가 결정되기 때문 기다려야 합니다. 신장이식을 받을 때, 가족에게 받는 신장의 경 에, 모든 만성 신부전 환자에게 공통적으로 통용되는 식단은 존 재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정기적으로 혈액검사 및 소변검사를 통 우 장기 생존율이 더 좋고, 혈액형이 맞지 않는다고 해도 이식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너무 나이가 많거나, 당뇨 고혈압 암 등 요양비 지원 해 몸 상태를 파악하고, 담당 전문의와 상의해 식이 조절이 잘 되 다른 질환이 있어 추후 신장 기능에 이상이 생길 가능성이 높은 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경우 신장기증이 불가할 수도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만성 신부전 환자들이 꼭 기억했으면 하는 점은 약 다음으로 고려할 수 있는 방법은 투석입니다. 투석에는 기본적으 을 조심해서 먹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한약이나 진통제를 먹을 로 혈액투석과 복막투석,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혈액투석은 때, 만성 신부전에 나쁜 영향을 미치지 않는지 꼭 확인하는 것이 몸 안에서 피를 뽑아내어, 그 피를 기계를 통해 걸러낸 뒤 다시 몸 8 2015 / vol.198 건강보험 9

h-well 신장 질환 테마 인터뷰 친절한 가브리엘 씨 악성 신장 질환으로 고통 받는 환자에게 유일한 살 길은 신장이식뿐이다. 그 간절함과 중요성에 비해 아직 우리나라에는 장기기증에 대한 막연한 거부 감과 선입견을 가진 사람이 많다. 모쪼록 이 기사를 보고 신장이식을 결심할 지도 모를 누군가에 의해 세상이 조금 더 따뜻해지길 바란다며, 가브리엘 앤 드루스(29) 한남대학교 기독교학과 교수는 저도 그분도 이제 더없이 건강합니다! 란 인사말로 취재진을 맞았다. 글. 윤진아 기자 통역 및 진행. 전채련 기자 사진. 장은주(season2 studio) 선택한 뜻을 존중한다 며 응원을 보냈단다. 장기기증으로 생명 나눈 국내 첫 외국인 삶의 무게가 무겁다고 느껴질 때, 먼저 손 내밀어 살 아갈 힘을 주는 이웃이 되고 싶다고 했다. 왼손이 한 일을 오른 손이 모르게 해야 한다고 했는데, 이 글을 읽는 가브리엘의 얼 굴이 벌게질 지도 모르겠다. 지난해 6월, 국내 최초 외국인 장기기증자로 수술대에 오른 가 브리엘은 생존시 기증 에 처음 관심을 가진 미국 대학 시절 이 저 좋아서 한 일이고 특별할 것도 없는 일이었는데 이렇게 인터 뷰까지 하게 돼 송구스럽습니다. 고통스러운 병을 앓고 있는데도 막연히 이식만을 기다리다 희망의 끈을 놓는 것이야말로 가장 슬픈 일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이번에 저를 통해 신장을 이식받 은 분에게 따뜻한 위로와 함께 그동안 참 잘 견뎌오셨다는 격려 의 말을 전하고 싶어요. 오랜 투병생활로 마음도 몸도 많이 아프 셨을 텐데, 새로운 생명으로 오래오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후로 늘 가슴속에 생명나눔의 꿈을 간직해왔다. 세상에서 가장 선한 일은 건강하게 살아 있을 때 나 아닌 다른 사 람의 생명을 살리는 일이라고 생각했어요. 당장 실천하고 싶었지 만 그땐 대학원 진학 준비로 시간적 정신적 여유가 없었죠.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덕분에 오랜 꿈을 이뤘으니, 오히려 자신이 더 고맙다는 말에 힘이 실렸다. 가브리엘은 한국에 온 지 3년에 되어갈 즈음이던 지난해 2월,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 부 홈페이지를 통해 생존 시 신장이식결연 사업을 알게 됐고, 지체할 것 없이 바로 본부를 찾아가 신장기증 등록을 했다. 수 술대는 물론이고 병원에 다닌 적도 거의 없었던 아들이 머나먼 이국땅에서 생면부지의 타인에게 신장을 기증한다는 소식에 걱정이 될 법도 한데, 가브리엘의 어머니도 너의 인생과 네가 신장 이식 후유증 없어요! 마라톤 완주로 증명 가브리엘의 신장을 기증받은 만성신부전증 환자 김 용섭(42) 씨는 덕분에 8년째 해오던 신장 투석에서 해방됐다. 이식 수술 5개월 만인 지난해 11월, 가브리엘은 마라톤 완주로 또 한 번 세상을 놀라게 했다. 42.195km 풀코스에 도전한 것 역시 가브리엘로서는 이날이 처 음이었다. 도전 이유는 단순명료했다. 장기 기증에 대한 편견을 바로잡기 위해서다. 가브리엘은 많은 사람이 장기 기증에 뜻 이 있어도 이식 수술 이후 건강에 문제가 생길까봐 망설인다고 들었어요. 마라톤 완주로 그런 편견을 날려버리고 싶었죠 라고 귀띔했다. 사실 제가 처음부터 장기 기증 홍보에 적극적인 건 아니었어요. 개인적 신념으로 하는 일인데 굳이 소문낼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 선물 같은 하루하루, 나누는 행복 바쁜 일상 틈틈이 어떻게든지 더 좋은 세상을 일굴 짬 을 만들어내는 사람, 가브리엘 교수. 4월부터는 천안교도소에 수용된 외국인 수형자들을 찾아가 온기를 전할 계획이고, 날이 좀 더 풀리면 강원도 깊은 산중으로 암벽등반도 떠날 예정이다. 신장 한쪽을 떼어내고도 이렇게 주말마다 20~30km를 뛸 수도 있고, 일도 잘할 수 있고, 남부럽지 않게 충분히 활력 넘치는 삶 을 살 수 있다는 사실을 입증하기 위해서라도 가브리엘은 기필 코 건강하고 행복하게 아주 잘~ 살 것 이라고 했다. 가브리엘의 무심한 날갯짓이 대한민국에 건강한 나비효과를 일으킬 참이다. 진심이 모이면 시스템이 형성되고 시스템이 발 달하면 문화가 되는 법! 방향을 잡았으니, 이제 속도를 높여 나 아갈 차례다. 남부럽지 않게 충분히 활력 넘치는 삶을 살 수 있다는 사실을 입증하기 위해서라도 가브리엘은 기필코 건강하고 행복하게 아주 잘~ 살 것 이라고 했다 거든요. 그 생각을 바꾼 건 한 외국인이 보낸 이메일이었어요. 장 기 기증 방법과 절차에 대해 이것저것 물어보며 저처럼 다른 사람 의 생명을 살리는 일에 동참하고 싶다는 편지를 받고, 제 행동이 많은 사람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어요. 가브리엘은 이날 3시간 52분 59초의 기록으로 골인했다. 수술 후 열 달 남짓이 지난 지금, 가브리엘은 배에 남은 수술 흔적을 빼면 신장 한쪽을 떼어냈다는 사실을 잊고 살 정도로 건강하다. 사랑의 장기 기증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하세요!!!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 후 휴대폰 인증 및 서약서 작성 등의 절차를 거쳐 사랑의 장기 나눔 운동에 동참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donor.or.kr/)나 전화(1588-1589)를 통해 확 인하세요~ 10 2015 / vol.198 건강보험 11

h-well 신장 질환 무작정 따라하는 건강법 신장을 젊게 하는 5분 투자 운동법 우리 몸의 노폐물을 걸러내고 배출하는 신장 건강은 한 번 나빠지면 회복하기가 쉽지 않다. 때문에 평상시 올바른 식단과 꾸준한 운동을 생활화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운동이라고 해서 꼭 힘들다는 생각은 오산. 신장질환 전문의들이 추천하는 운동법을 보면 의외로 간단한 데다 효과까 지 뛰어나다. 근력과 유연성을 키움으로써 신장 건강에 도움이 되는 동작들을 구체적으로 소개한다. 글. 정은주 기자 근육을 부드럽게! 허리 돌리기 몸을 풀어주는 운동 중 가장 쉽고 간단한 것이 허리 돌리기다. 이 운동은 경직된 허리근육은 물론 옆구리와 복부, 나아가 몸 전체의 뻣뻣함을 편안하게 풀어줌 으로써 허리와 연관되어 있는 신장 기능 강화를 돕는다. 허리 돌리기를 할 때는 우선 양 발을 어깨너비로 벌리고 허리를 양손으로 받친 뒤, 작은 원을 그리다가 점점 더 큰 원을 그린다는 생각으로 움직이면 된다. 오 른쪽, 왼쪽 각각 10회씩 천천히 부드럽게 돌려주되 처음부터 너무 세게, 회전 반 경을 너무 넓게 해서는 안 된다. 또 한 가지 중요한 것이 바른 자세인데, 무릎은 항상 쭉 편 채 동작을 하는 것이 좋다. 하체 근육 짱짱짱! 기마 자세 스쿼트라고도 불리는 기마 자세는 다리운동이지만, 전신의 근육을 키워주는 효과가 있어 신장을 튼튼하게 해준다. 그러나 다른 동작들에 비해 다소 난이 도가 높은 운동이므로, 처음에는 횟수에 상관없이 자세에 신경 쓰면서 서서 히 근력을 키워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우선 허리를 꼿꼿하게 세워 바른 자세로 선 후, 두 발을 어깨너비 정도로 벌 리고 의자에 앉듯이 무릎을 조금씩 굽혀주면 된다. 단, 자세를 취할 때 무릎 이 발끝보다 앞으로 나가지 않도록 주의하고, 상체를 굽히지 않은 채 무릎의 각도를 약 90도로 굽혀야 제대로 된 운동 효과를 볼 있다. 또한 무릎을 펴면 서 어깨와 엉덩이를 동시에 들어 올려야 하는데, 반동으로 일어설 경우 무릎 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다. 기마자세는 약 30초 동안 유지하고 다시 무릎을 펴는 것을 1회로 총 10회를 1세트로 한다. 보통은 하루에 3세트 정도면 하체 근육 단련과 더불어 신장 건 강을 높일 수 있다. 혈액순환에 탁월! 발목 돌리기 일상생활에서 발목을 가볍게 돌려주는 것만으로도 커다란 운 동 효과를 볼 수 있다. 발목 전체를 돌려주면 혈액순환을 돕기 때문에 신진대사가 원활해지고, 더불어 무릎과 고관절을 풀어 주어 신장과 방광 기능도 향상시킬 수 있다. 운동을 시작할 때는 우선 바른 자세로 곧게 서고, 왼쪽 발목부 터 빙글빙글 돌려준다. 시계방향부터 시작, 다음으로는 반시계 방향으로 양쪽 모두 각각 5회씩 실시한다. 따뜻한 물에 들어간 상태에서 발목을 돌리면 혈액순환 촉진 효과가 더 커지므로, 목 욕탕에 앉은 상태에서 가볍게 운동하는 것도 추천할 만하다. 발목을 돌리는 것 외에 살짝 털어주는 운동도 도움이 된다. 허 리에 손을 얹고 숨을 들이쉬면서 왼발을 살짝 들어 올린 다음, 숨을 내쉬면서 털듯이 발을 내리는 방법으로 양쪽 5회씩 실시 한다. 앞, 뒤, 좌, 우 방향 모두 하는 것이 좋다. 온몸 건강에 만능! 항문 조이기 회음혈 즉, 음부와 항문 사이의 혈자리를 자극함으로써 신장질환 직장암 요실금 등 을 예방할 뿐 아니라 신장 기능 저하로 인한 성기능 장애에도 도움이 된다. 바닥에 반듯하게 누워 엄지발가락을 붙이고, 항문을 조이고 푸는 동작을 호흡에 맞춰 천천히 반복한다. 단순해 보이지만, 집중력을 필요로 하는 동작이라 처음에는 쉽지 않 을 수 있다. 처음에는 50회 정도부터 시작해 점점 횟수를 늘려가고, 수축하는 시간도 차츰 길게 하는 것이 좋다. 항문 조이기를 할 때, 몸은 움직이지 않은 채 괄약근만 사용 해야 운동 효과를 높일 수 있으니 반드시 기억하자. 정석은 누운 자세지만어떤 자세로도 가능하다. 때와 장소에 구애를 받지 않으므로 일 상생활 중 틈틈이 항문 조이기 운동을 하는 것이 매우 좋은 습관이다. 서 있는 상태로 항문 조이기 운동을 할 때는 다리를 어깨 넓이만큼 벌리고, 두 손으로 테이블을 짚는 자세가 안정적이다. 12 2015 건강보험 13 / vol.198

h-well 신장 질환 생활 건강 톡톡 질병의 그늘은 소리 소문 없이 들이닥치기 마련이다. 특히 전초 증상이 없어 침묵의 살인자 라 불리는 신장 질환은 더욱 그러하다. 실상 신장은 다 른 장기들에 비해 사람들의 관심이 덜한 것이 현실. 하지만 신장이 건강을 위해 얼마나 많은 역할을 해내는지, 얼마나 중요한 장기인지, 알고 보면 놀라울 정도다. 글. 정은주 기자 많다. 처음 나빠질 경우, 70%까지 손상이 생겨도 느껴지지 못 화해야 한다. 하는 게 대부분. 신장 질환이 무서운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주기적인 운동도 도움이 된다. 신장학회임상저널 에 따르면 평균 70세인 만성신장질환 환자 6,3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 과, 일주일에 1~2번의 걷기 운동은 사망률을 17%, 7번 이상은 소리 없이 찾아드는 질환의 증상 59%까지 사망률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장이식을 받아 신장 질환은 어느 정도 악화되지 않고서는 증상이 거 야 할 확률도 각각 19%, 44%씩 감소했다. 아직 신장이 건강한 의 없는 터라 침묵의 살인자 라 불리기도 한다. 또 양쪽의 신장 사람에게 운동이 이롭다는 것은 역시 당연한 진리. 주기적으로 이 하나씩 망가지는 것이 아니라 동시에 나빠지기 십상이라, 평 검사를 받고, 운동과 식단 관리만 잘 해도 건강한 신장을 지킬 신장의 안부를 물어야 할 순간 소 이상이 없는지 늘 살피고 꾸준히 관리하며 정기적으로 검사 를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신장 기능이 저하되면 가장 일반적으로 얼굴과 눈, 손과 다리 등 이 쉽게 붓는 증상이 나타난다. 또한 소변의 색과 냄새, 형태 등 에서도 이상 징후가 발견되는데 소변에서 거품이 많이 보인다 면 체내 단백질이 나온 것으로 볼 수 있다. 성인이 소변을 통해 수 있음을 기억하자. 배출하는 단백질량은 하루 평균 150mg 이하. 그 이상일 경우 단 백뇨로 본다. 코를 찌르는 강한 암모니아 냄새가 난다면 세균 감 염 혹은 요로염증의 신장 질환을, 소변색이 지나치게 탁할 경우 에는 신우신염 혹은 방광염 등의 요로감염을 의심해봐야 한다. 체내 노폐물을 걸러주는 필터 역할 몸통 안쪽 깊은 곳에 척추를 사이에 두고 쌍으로 위 치하고 있는 신장. 강낭콩 모양에 어른 주먹만한 크기로 색깔 이 팥과 비슷해 콩팥이라고도 불린다. 신장은 작은 모세혈관들 이 실타래처럼 엉켜 있는 형상을 띠는데, 때문에 서양 의학에 서는 신장의 건강이 온몸의 혈관 상태를 보여준다고 말한다. 신장은 우리 몸의 노폐물 배설 및 수분 조절, 이뇨 작용, 체내 항상성 유지 등에 영향을 준다. 다시 말해 체내에서 필터 역할 을 하는 장기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신장에서 수분과 영양분을 재흡수하고 배설되는 물질이 소변으로 만들어지며, 신장혈관 끝에 있는 사구체란 모세혈관이 손상돼 필터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할 경우 단백질을 거르지 못해 단백뇨 현상이 생명 유지에 필수적인 장기 굳이 크기로 비교하자면 몸 전체 체중의 0.4%에 불과 하지만, 기능이 악화될 경우 생명이 위험할 정도로 중요한 기관 이 바로 신장이다. 스트레스에 매우 취약해 심적인 상태에 따라 기능이 저하되기 쉬우며, 더욱이 한 번 나빠진 신장은 급속히 증상이 악화되는데다 완벽하게 회복되기 어렵다는 특성이 있 다. 신장은 혈관으로 이뤄져 있기 때문에, 신장의 손상은 다른 장 기도 함께 손상되고 있음을 알리는 신호다. 때문에 초기에 관리 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만성 신장염이 발생할 위험성이 커지는 것은 물론, 몸이 자주 붓거나 체내 독소가 제대로 걸러지지 않아 다양한 질병이 생길 수 있다. 그러나 신장은 기능이 반 이상 저하될 때까지 별다른 증상이 발 건강을 지키는 스마트한 실천법 신장 건강이 의심된다면 내과에서 소변검사나 혈액 검사를 받는 것이 가장 정확하다. 신장에서 걸러진 노폐물은 소 변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간단한 소변검사만으로도 이상 징후 의 발견이 가능하다. 단백뇨 혹은 혈뇨의 여부가 중요한데, 병 원을 방문할 계획이라면 정확한 진단을 위해 최소 10시간 전부 터 금식을 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무엇보다 평소에 항상 건강관리를 잘 하는 것이 중요하 다. 검은콩, 은행, 부추, 늙은호박 등 신장에 이로운 음식을 꾸준 히 섭취하고, 가능하면 소금의 섭취량도 줄여야 한다. 기름지고 혹시, 신장 건강의 적신호? 아무런 이유 없이 아래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신장 이상을 의심해봐야 한다. 해당 사항이 있는지 체크해보자. 귀 속에서 알 수 없는 이명이 생긴다. ( ) 두통이 생기거나 딸꾹질을 자주 한다. ( ) 경락과 연결되어 있는 발뒤꿈치가 아프다. ( ) 쉽게 피로하고 늘 몸 상태가 좋지 않다. ( ) 피부색이 지나치게 검어지거나 창백해졌다. ( ) 속이 울렁거리고 토할 것 같은 증상이 있다. ( ) 소변량이 줄고, 잔뇨 혹은 다뇨 증상이 나타난다. ( ) 콜라색을 띠는 소변 혹은 거품이 많은 소변을 본다. ( ) 졸리고 종종 의식이 흐려지며, 헛소리를 하기도 한다. ( ) 아침과 저녁의 체중 차이가 2kg 이상 날 정도로 몸이 붓는다. ( ) 이를 닦아도 냄새가 심하고, 숨 쉴 때 곰팡이 냄새가 난다. ( ) 일어나게 된다. 견되지 않기 때문에, 위험성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자극적인 음식 역시 해롭기는 마찬가지. 건강한 식습관을 생활 14 2015 / vol.198 건강보험 15

h-well 신장 질환 밥상이 약상이다 신장을 위해 건강한 한 잔, 茶 아무리 건강에 이로운 음식이라도 한두 번의 섭취 만으로는 극적인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평소 꾸 준히 즐겨 먹는 것이 중요하다는 뜻. 식재료를 손 쉽게 마실 수 있는 차로 만들어 섭취하면 이러한 고민을 단번에 해결할 수 있다. 신장 건강에 탁월 한 음식과 효능, 간단한 레시피를 소개한다. 글. 정은주 기자 두충차 두충나무 껍질을 말린 두충은 약재로 더 익숙한 재료이지만, 차로 먹어도 좋 을 만큼 맛과 영양이 훌륭하다. 신장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할 때 나타나는 부종 을 가라앉히는 데 특히 좋은데, 원활한 혈액순환과 신진대사를 적극적으로 돕기 때문이다. 나무에는 보 통 약간의 독성이 있어 두충차를 만들 때에는 살짝 볶아서 사용 하는 것이 좋다. 독성을 줄이고 약성을 더 잘 우러나도록 하는 방 법이다. 특히 두충에 들어 있는 구타페르카 란 고무 성분은 물을 흡수하면 응고되기 때문에, 프라이팬의 열로 습기를 제거한 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만드는 법 1. 두충을 깨끗이 씻은 후, 그늘에 말린다. 2. 프라이팬에 타지 않을 정도로 볶는다. 3. 두충 20g에 물 2L를 넣고 끓인다. 4. 물이 끓기 시작하면 약불에서 40분 정도 더 끓인 후 마신다. 옥수수수염차 옥수수수염은 이뇨 작용이 탁월하기 로 유명하다. 옥수수수염에 들어 있는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 등의 성분 덕분인데, 체내 독소와 노폐물을 원활 히 배출하도록 돕는다. 또한 혈압 강 하와 담즙 분비 촉진에도 영향력을 발휘하기 때문에, 신장을 깨끗이 만들고 신장의 부담을 덜어주는 효과가 있다. 옥수수수 염은 독성이 없고 부작용도 없는 약재라 한의학에서 두루 사용 되는데, 신장 질환은 물론 고혈압과 당뇨에도 효과적이다. 이 뿐 아니라 부기까지 쏘옥 빼주어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추천할 만하다. 만드는 법 1. 옥수수수염을 물에 담가 살짝 불린 후 가볍게 씻고, 그늘에 잘 말린다. 2. 옥수수수염 20g당 약 600ml의 물을 넣고 끓인다. 3. 물이 끓기 시작하면 약불로 줄인 후, 30분 정도 더 끓인다. 4. 다 끓으면 체로 수염을 걸러내고, 물만 따라 마신다. 검은콩차 본초강목에 검은콩은 신장 기능을 보 강하고 부종을 제거한다 고 나와 있으 며, 동의보감에도 신장을 이롭게 한 다 고 명시되어 있을 정도로 오랫동안 효능을 인정받아온 음식이다. 실제 한 방에서 신장을 치료하는 약재로 쓰이기도 하는데, 몸속 독을 없 애고 신장계통의 대사 촉진을 돕는다. 보통 신장 건강이 좋지 않 은 사람은 몸이 차갑고, 신진대사가 원활하지 못해 부종이 생기 기 쉽다. 검은콩은 이를 완화해주며, 풍부한 사포닌 성분이 활성 산소를 제거하면서 혈중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춰 노화 방지에 도 이롭다. 대추차 신장을 강화시켜 이뇨에 효과적이며, 노폐물이 원활하게 배출되도록 돕는 다. 대추에는 또한 비타민C도 풍부하 게 함유되어 있어 피로회복, 면역력 강화, 노화 예방에도 탁월하다. 흔히 한약을 달일 때 대추를 함께 넣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대추에 해 로운 물질을 흡착하는 성질이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다른 약초 가 갖고 있는 독을 중화시키는 효능도 있다. 대추는 크기에 따라 서 상초(20mm), 특초(25~30mm), 별초(30~40mm)로 구분되는 데, 차를 만드는 데는 작은 크기인 상초가 적합하며 특유의 단맛 덕분에 차로 마시기에 좋다. 만드는 법 1. 검은콩을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한다. 2. 고소한 향이 나면서 껍질이 벗겨지기 전까지 약 20분가량 프라이팬에 볶는다. 3. 볶은 검은콩에 약 4배 분량의 물을 넣고, 약불에서 20분 정도 끓인다. 4. 기호에 따라 꿀을 넣어 단맛을 조절해 마신다. 만드는 법 1. 대추를 소금물에 10분 정도 담가 불린 후, 솔을 이용해 깨끗이 문질러 씻는다. 2. 씻은 대추에 물을 적당량 부은 후 중불에서 30분 정도 끓이다, 약불에서 1시간 정도 더 끓인다. 3. 대추 속살이 나오도록 으깬 후 체에 건더기를 걸러낸다. 4. 취향에 따라 꿀을 넣어 단맛을 조절하거나 물을 첨가해 마신다. 16 2015 / vol.198 건강보험 17

Hope & Happiness 100세 건강 가이드 장수( 長 壽 ) 스위치 엉덩이 근육을 키우세요! 지금 당장 자신의 엉덩이를 한 번 만져 보자. 탄탄한 근육이 느껴진다면, 당신은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을 것이라 봐도 무방하다. 엉덩이 근육은 상체와 하체를 잇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이 근육이 자리 잡혀 있으면 나이가 들어도 균형 감각이 떨어지지 않고, 걷거나 뛸 때 받는 충격 또한 완화해준다고 한다. 글. 한희준 기자 (헬스조선) 다케우치 박사뿐 아니라, 국내외 많은 전문가들 역시 노후를 위해 저축을 하듯, 엉덩이 근육을 조금씩 키우라 고 말한다. 엉덩이 근육이 노인 건강에 중요한 이유는 우리 몸의 중심에 있으면서, 몸 전체 근육 중 가장 큰 근육이기 때문이다. 앉았 다 일어설 때, 걷거나 뛸 때, 넘어지려 할 때 등 중요한 순간에 몸의 균형을 잡는 것이 바로 이 엉덩이 근육이다. 그런데 나이가 들수록 근육량은 점점 줄어든다. 근력, 콜라겐, 골밀도 등을 일정 수준으로 유지해주는 성장호르몬이 적게 나오기 때문이다. 여기에 근육 유지에 중요한 단백질 섭취를 잘 하지 않고, 평소 운동량이 떨어지는 것도 문제다. 엉덩이 근육, 액티브 시니어 의 필수 조건 엉덩이 근육이 줄면 낙상, 골절, 요실금, 허리 통증 등 앞서 말했던 문제들을 겪을 가능성이 커진다. 반면 엉덩이 근육이 탄탄하게 몸에 남아 있다면 액티브 시니어 가 되는 것은 시간문제다. 대표적으로 골절, 근육통, 우울증 같은 질병 걱정이 사라질 수 있다. 엉덩이 근육이 있으면 허리, 골반, 허벅지 등의 뼈가 안정적으 로 움직이기 때문에 넘어질 위험이 없고, 넘어지더라도 엉덩 이 근육이 쿠션 역할을 하기 때문에 노인들이 잘 겪는 골절 위 험도 자연스럽게 줄어든다. 더욱이 활동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지 않기 때문에 우울증 같은 부정적인 감정에 휩싸일 일 이 줄어든다. 이밖에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큰 근육이 있 으면 기초대사량이 높아져 에너지 소비가 활발하게 이뤄지기 때문이다. 매 순간, 온 신경을 엉덩이에 쏟자! 엉덩이 근육을 키우기 위해서는 생활습관부터 고 쳐야 한다. 바닥에 앉아 있다가 일어설 때는 엉덩이를 위로 들어 올린다는 느낌으로 일어나는 것이 좋다. 즉 양쪽 무릎을 모두 꿇고 손으로 앞쪽 바닥을 짚은 다음, 엉덩이를 서서히 들어 올리면 된다. 계단을 오를 때는 뒤에 있는 다리를 굽히 지 말고 체중을 앞쪽에 실어야 한다. 온 정신을 허벅지 안쪽 과 엉덩이에 쏟아야 엉덩이 근육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된다. 버스나 지하철로 출퇴근을 하는 사람이라면, 출퇴근 시간을 활용해 엉덩이 근육을 단련시킬 수 있다. 손잡이를 잡고 다리 를 어깨너비로 벌린 채 엉덩이에 힘을 주고 선다. 버스나 지 하철이 오른쪽으로 쏠리면 왼쪽 무릎을 가볍게 굽혀 몸의 중 심을 왼쪽으로 옮기고, 반대쪽도 마찬가지로 하면 된다. 이때 엉덩이의 힘을 빼지 않아야 근육이 확실히 단련된다. 엉짱 만들기! 엉덩이 키우는 운동법 * 엉덩이 근육을 키우는 운동은 1주일에 2~3번 실천하자. 1. 런지 라는 운동이 대표적이다. 시선을 정면으로 한 채 똑바로 서서 양손 에 덤벨을 쥔다. 덤벨이 없으면 물통으로 대체해도 괜찮다. 오른발을 평 소 걸음걸이의 두 배만큼 앞으로 내밀고, 체중을 오른발 뒤꿈치에 싣는 다. 몸을 천천히 내리면서, 왼쪽 무릎을 바닥에 닿기 직전까지 굽히고, 오 른쪽 무릎은 직각이 되도록 만든다. 다시 천천히 몸을 들어 올린 뒤, 발을 바꿔 시행하면 된다. 이 동작을 한 번에 3~5번씩 반복한다. 2. 자기 전에 누워서 브릿지 자세를 하면 엉덩이 근육 단련에 도움이 된다. 천장을 보고 누운 상태에서 손바닥을 바닥에 대고 어깨로 몸을 받치면서 엉덩이를 들어 올린다. 무릎부터 가슴까지 일직선이 되도록 한 뒤, 3분간 버티는 연습을 하면 된다. 이 자세가 익숙해지면 다리를 펴고 팔꿈치를 굽혀 상체를 받쳐 올리는 리버스 플랭크 자세를 시도하는 것도 좋다. 만약 엉덩이를 만졌는데, 탄력 하나 없이 축 처져 있다면? 나 이가 들었을 때 균형 감각이 없어 잘 넘어지는 것은 둘째 치 고, 허리 통증이나 요실금 같은 병을 달고 살 가능성이 크다. 뿐만 아니라 지팡이 없이는 외출하는 것도 힘들어질 내일이 그려진다. 하지만 벌써부터 낙심할 필요는 없다. 엉덩이 근 육은 생활습관을 조금만 바꾸면 금세 생겨난다. 장수( 長 壽 ) 스위치, 엉덩이 근육에 대해 알아본다. 엉덩이 근육이 없으면 행복한 노후도 없다 일본의 다케우치 마사노리 의학 박사는 2011년, 엉 덩이 근육을 키워야만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다는 내용의 책을 처음 펴냈다. 이 책은 2012년 우리나라에서 중년 건강, 엉덩이 근육이 좌우한다 란 제목으로 번역 출간됐다. 이후, 여러 방송을 통해 책과 관련된 내용이 소개되면서 화제를 일 으켰다. 18페이지부터 27페이지는 시니어들을 주독자로 하고 있어 글자 크기를 다른 칼럼과는 18 2015 건강보험 19 / vol.198 달리 크게 하였습니다.

Hope & Happiness 인생 이모작 요즘은 퇴직이 멀지 않은 남편과 친한 친구들도 도그워커에 인생의 봄날, 반려견과 함께 걷는 즐거움 대해서 많이 묻곤 한다. 참 좋은 직업이란 생각이 들어요. 동물을 좋아한다면 본인 도 즐겁고, 그들의 힐링도 도와줄 수 있잖아요. 체력적으로도 무리가 없어 시니어들에게도 적극 추천할 만해요. 게다가 정 신건강을 위해서도 훌륭해요. 반려견들과 함께 지내는 덕분 에 우울증이 찾아올 새도 없어요. 도그워커 조선구 씨 제2의 전성기에 찾은 꿈 새로운 일을 시작하고 나니 새로운 꿈도 하나둘 도그워커 자격증을 취득한 후 직업으 생겨난다. 조선구 씨는 언젠가 단독주택으로 이사한 후, 예순이 다 되어갈 즈음 생애 첫 번째 직업이 생 겼다. 그리고 2년이 지난 지금은 단골 고객까 지 있을 만큼 어엿한 전문 도그워커가 됐다. 돈 을 버는 것보다 일상의 즐거움을 찾는 일, 누군 가에게 도움을 전하는 일이 삶의 우선순위임 로까지 연결시키는 것은 온전히 본인 의 몫이기에 조선구 씨는 관련 인터넷 카페에 자신의 이력을 올리며 홍보를 했다. 그러다 도그워커로서의 첫 출발 을 하던 날, 말 그대로 만반의 준비 를 그곳을 강아지들을 돌보는 공간으로 꾸미고 싶다고. 도그워커 일이 비는 시간에는 애견들이 먹고 배변하는 것 등을 관리하는 팻 시터, 아픈 강아지를 위한 호스피스도 하 려고 해요. 햇수로 16년 동안 함께한 저희 집 반려견도 일 년 반 동안 투병을 하다가 지난 달 세상을 떠났는데요. 을 깨달은 나이이기에 반려견과 함께하는 조 했었다고 그녀는 회상한다. 그래서 아픈 모습을 보면 마음이 몹시 아파요. 그동안 함 선구 씨의 하루는 언제나 웃음 만발이다. 글. 정은주 기자 사진. 이민희(season2 studio) 준비물이 잔뜩이었어요. 우리 집 개는 마음대로 다룰 수 있지만, 처음 만나는 께 지내면서 즐거운 추억을 많이 남겨주었으니, 그 기억으 로 다른 반려견을 위한 노력을 해야죠. 그들이 최대한 편 반려견의 경우 어떤 상황과 맞닥뜨릴 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돕는 게 제 역할이라고 생각해요. 지 예측할 수 없었으니까요. 소형견 두 지금까지 그래왔듯 앞으로의 삶도 반려견들과 함께하고 마리였는데, 시작이 좋았어요. 덕분에 싶다는 조선구 씨. 순진무구함 속에 열정을 피워내는 그녀 생애 첫 직업, 도그워커에 도전 자나 어린이들의 치료를 돕는 프로그램이었는데, 그 후 도그 자신감을 갖게 됐죠. 의 전성기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다시 만개할 그녀의 봄이 아무리 재주 많은 세상이 왔다 해도 오직 사람만이 워커 교육을 별도로 수강하고 자격증을 취득하면서 차근차근 벌써부터 기대된다. 전할 수 있는 것들은 여전히 건재하다. 손끝으로 전해지는 준비를 했어요. 동물 응급처치 등에 관한 교육도 수료하고요. 온기, 눈빛에서 느껴지는 사랑 같은 것들 말이다. 세상이 빠 건강까지 키워주니 일석이조 르고 바빠질수록 이런 것들에 대한 향수와 필요는 커진다. 오랫동안 반려견을 키운 데다 차츰 도그워커로서 비단 사람뿐만이 아니다. 동물도 역시 상대와 교감하고 보 반려견과 함께이기에 즐거운 하루 의 경력까지 쌓이다 보니 본인만의 노하우도 생겼다. 개가 화 도그워커가 되려면? 살핌을 받는 과정을 통해 위안을 느끼기 마련. 조선구 씨가 예순을 바라보는 나이에 생애 첫 직업을 가져야겠다고 생각 한 것도 이러한 이유다. 어릴 때부터 유난히 동물을 좋아했 뒤늦게 직업을 갖는 것에 대한 두려움은커녕 즐거 운 기분이었다는 그녀. 우리 남편이 그러더라고요. 강아지를 데리고 뭔가를 할 때 어떤 특성을 갖고 있고, 개선할 점과 방법은 무엇이며, 꼭 필 요한 정보는 어떤 것들인지 꼼꼼히 기록해 고객에게 전달한 다. 덕분에 단골 고객도 여럿이다. 기본적으로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 또한 단순히 돌보 는 개념 이상의 전문 지식도 필요하므로 전문 기관의 교육을 수료해 야 한다. 보통 교육은 도그워커에 필요한 지식과 반려견 응급조치 방 던 그녀. 자녀들을 출가시킨 후 뭔가 자신의 능력과 재능을 검증하고 싶은 생각이 들어 선택한 것이 도그워커였다. 딸 의 권유로 모 기업의 시니어를 위한 치유동물 프로그램에 참여한 게 시작이었어요. 저희 집 반려견과 한 팀이 돼서 환 제 눈이 반짝반짝 빛난다고요. 나이가 들면 활동이 줄어 집에 서만 지내게 되는 경향이 있는데, 도그워커를 하면 집중할 일 도 생기고 자연스럽게 밖으로 나가게 되니까 이로운 점이 굉 장히 많아요. 얼마 전부터 활동 지역을 안양으로 제한한 데다, 지역의 경 우 서울에 비해 아직 수요가 많지 않은 터라 요즘 한 달에 일 하는 날은 2~3일 남짓. 그래도 그녀는 마냥 즐겁다. 취미삼 아, 놀기 삼아 하는 일이기에. 법, 계절별 관리 방법 등으로 내용이 구성되며, 일정 시간 이상의 교육 과 필기 실기 시험 후 자격증 발급이 이뤄진다. 국내에는 도그워커 자 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기관이 많지는 않은 편. 곳에 따라 커리큘럼과 강의 시간, 비용 등이 다르므로 본인에게 적합한 곳을 찾도록 하자. 20 2015 건강보험 21 / vol.198

Hope & Happiness 든든 노후 新 가족의 탄생, 좋지 아니한 家 임박한 입소자의 호스피스 활동 지원, 입소자 가족과의 소통 어머니, 너무 마르셨어요. 지금보다 좀 더 많이 드셔야 해 도 빠뜨릴 수 없는 일과다. 어르신들의 혈액순환 증진과 통증 요. 그래야 운동할 기력이 생기지요. 우리 어머니 젊으셨을 때 되게 완화에 도움을 드리고, 다양한 물리치료와 운동치료를 병행 이쁘셨을 것 같아요. 하며 어르신들의 잔존 기능을 훈련해 신체기능 회복에도 만 허이고, 쉰 소리 헌다! 전을 기한다. 1997년부터 물리치료사로 일해온 이경숙 주임 말은 그렇게 하면서도, 꽃 같은 시절 채송화보다 더 고왔을 어르신의 은 연륜이 쌓일수록 앞으로 할 일이 더욱 분명해지는 것을 느 만면에 미소가 비친다. 깊은 숲내음을 타고 싱그러운 에너지가 넘쳐 낀다고 했다. 흐르는 시끌벅적한 분위기를 감지했다면, 당신은 서울요양원에 발 지난겨울 침상에 누운 채로 입소하셨던 어르신이 지금은 휠 을 디딘 게 맞다. 지난해 11월 개원한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요양원 체어에 앉아 TV도 보시고 저희와 대화도 나누실 정도로 신체 에 간호사,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물리치료사 등 발군의 드림팀이 기능이 호전됐어요. 파킨슨병과 치매, 우울증을 앓으시며 본 행복한 노년, 봄날은 또 온다 뭉쳤다. 때마침 건강체조를 마치고 혈압과 체온을 점검한 어르신들 이 요양보호사들과 함께 산책 나설 준비에 한창이다. 이곳에서 김옥 순 주임은 이름 대신 언니, 친절한 자매님 등등 다양한 호칭으로 불린다. 우리 옥순이 언니가 최고여! 라며 친딸처럼 예뻐해 주시는 이00(89세) 할아버지, 늘 바깥으로 나가고 싶어 하시는 까닭에 자연 인은 물론 보호자도 마음의 문이 닫혀 있었는데, 적절한 물리 치료와 보살핌으로 활력을 되찾아 표정이 확 달라지셨지요. 사실 이제 막 발병한 노인의 경우, 그 끝이 언제일지 아무도 모릅니다. 어르신들이 마지막까지 자기 존엄을 지킬 수 있고, 그 가족은 주어진 여건에서 가장 효율적인 길을 찾아낼 수 있 스레 산책 말벗이 된 이00(82세) 할머니 등등 가슴 뻐근한 보람을 안 도록 저희가 정성을 다해 돕겠습니다. 늘 그런 것은 아니지만, 삶은 가끔 무례하다. 어느 날 갑자기 몸과 마음의 병을 앓게 된 어르신들에게 겨주시는 어르신들 덕분에 늘 웃고 산단다. 더불어 늙고 기력이 쇠한 어르신들과 기꺼이 보조를 맞추며, 하루하루 더 좋은 동행자가 되어 서울요양원 돌봄이들은 삶의 기쁨을 다시 찾아주고자 간다는 자신감을 얻는다고 했다. 아름다운 욕심, 꼬리를 물다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늙고 병든 어르신과 그 가족이 길을 잃지 않도록 나침반이 되어주겠다는 다짐에서 비롯된 서울요양원은, 명백히 희망 이다. 글. 윤진아 기자 사진. 유승현(season2 studio) 몸에 난 상처와 마찬가지로 마음의 상처 역시 밖으로 드러내어 바 람을 쐬게 하고 위로받아야 비로소 아물기 시작하거든요. 어르신들 도 이렇게 오순도순 좋은 사람들과 모여 앉아 한바탕 수다를 떨고 나면 또 살아갈 힘을 얻는다고 하시더라고요. 사실 마땅한 단어가 을 만들었다. 뭐니뭐니해도 어르신들 사이에서 가장 뜨거운 화제는 가족 노래자랑 나도 가수다 였다. 매일 밤 그날의 일과를 정리하며, 서울요양원 돌봄 이들은 다시 한 번 우리 모두의 사명을 점검하고 재정립하는 기회로 삼는다. 우리의 관심과 노력 하나하나가 노인장기요 양보험 제도의 표준이 된다는 사명감으로 일하겠다는 말에 안 떠올라 제 일을 요양보호사 라고 소개하는 거지, 저는 그저 이분 신체 기능을 비롯해 의사소통, 기억력, 집중력 개선에도 도움 힘이 실렸다. 심신이 지치고 병든 어르신들에게 삶의 의욕을 들과 함께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 오는 것뿐이에요. 제 진심이 전해 을 주는 프로그램이었어요. 어르신뿐 아니라 직원과 보호자 주는 것도 이들의 몫. 몸과 마음을 돌보는 전방위 치유는 계속 질 때마다 아기처럼 웃으며 좋아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면 제가 오히 들도 마음껏 끼를 발산했던 시간이었고요. 멋지게 분장하고 될 것이다. 려 에너지를 얻곤 하거든요. 방금 전에도 저는 그저 이야기를 들어 행여나 박자를 놓칠까봐 걱정하시던 어르신이 요양보호사와 하루 24시간 노인복지에 온 신경을 쏟다 보니, 정작 우리 집 드린 게 전부였는데, 신이 나서 제 곁을 떠나질 않는 어머니 표정에 호흡을 맞춰 잘했군 잘했어 를 맛깔나게 열창하실 땐 괜시리 가족복지는 잘 안 되고 있네요(웃음). 저희가 노력하는 만큼 가슴이 뭉클했지요. 눈물이 핑 돌더라고요. 이제 갓 100일이 지났지만 1년 후, 10 더 많은 어르신들이 건강과 웃음을 되찾고 생의 기쁨을 한껏 년 후의 모습을 생각하면 벌써부터 훈훈해집니다. 누렸으면 더 바랄 게 없겠어요. 세계 최고 수준의 요양서비스 새벽 4시에 기상준비를 시작해 늦은 밤 일지 작성까지, 서울 로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의 건강을 지키는 파수꾼이 될 것을 24시간 어르신 맞춤형 요양보호사의 하루 요양원 돌봄이들의 하루는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일상의 반복 약속드립니다. 서울요양원은 유니트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어 이다. 배변/위생 보조, 이동 보조, 식사 수발 및 투약, 혈압/체 긴 병에 효자 없다 는 옛말이 괜히 생긴 것이 아닐 터. 쓸쓸한 르신 생신날은 유니트별로 잔치를 벌인다. 지난 설 연휴, 이곳에 색다 온 체크, 물리치료, 건강체조, 산책, 말벗 등의 일과와 더불어 노년,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에 난 상처에 약을 발라주고 잘 아 른 잔치가 열렸다. 목련마을 어르신들은 산적을 만들고, 유니트마다 각종 응급 상황에 대처하다 보면 하루 24시간이 눈 깜짝할 새 물도록 호호 불어주며, 서울요양원의 가족들이 어르신들에게 호박전, 고구마전, 동태전을 만들어 서로 나눠 먹으며 또 하나의 추억 지나간다. 신체 기능 유지를 위한 일상생활 동작 훈련, 임종이 세상 살 맛을 안기는 참이다. 22 2015 / vol.198 건강보험 23

Hope & Happiness 실버 트렌드 청춘 못지않은 인생 2막을 위해! 노후 준비를 하면서 신경 써야할 것은 재테크뿐만이 아니다. 일상 속 행복을 공유 할 친구를 만드는 일, 즉 우테크도 결코 잊지 말아야 한다. 시간은 늘어나는데 함께 시니어 우(友)테크 건강한 친구 관계, 스스로의 노력 필요 할 친구는 점점 줄어드는 노년. 성공적인 친구관계를 위한 작은 해법을 제시한다. 글. 정은주 기자 가깝게 의지했던 친구들 역시 은퇴 후 삶의 영역이 달라지 접어든 일본의 경우, 전국적으로 약 12만 개의 시니어 클럽이 인정하고, 보수적이고 경직된 태도에서 벗어나려는 스스로 아무리 흥미진진한 놀이도 혼자보다는 역시 둘이 고. 게다가 새로운 친구를 사귈 기회는 젊은 시절에 비 형성되어 시니어들의 여가와 교육, 봉사활동의 중심축 역할을 의 노력이 필요하다. 즐겁다. 좋은 것을 보고 함께 감탄하고, 소소한 일상 이야기 해 급격히 줄어든다. 때문에 은퇴한 시니어의 일상은 단조롭 하고 있다. 우리나라에도 지역 시니어 클럽이 많이 생겨나는 를 허물없이 나눌 수 있는 상대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삶은 기 십상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꾸준히 즐길 수 있는 취미 추세다. 이러한 커뮤니티를 통해 소속감과 보람을 경험하고, 더욱 풍요롭다. 특히 시니어 세대의 우정 은 성공적 노화의 를 갖고, 자연스럽게 동년배 친구들과의 교류를 늘리는 것이 정서적 교감을 할 수 있는 친구관계를 만들어가야 한다. 조건 중 하나로 손꼽히는데, 활발한 사회 활동과 친구 관계 필요하다. 등산, 춤, 봉사활동, 언어 공부 등 어떤 것이라도 좋 새로운 친구 관계와 더불어 기존의 인맥을 효율적 가 신체는 물론 정서적 건강과도 직결되기 때문이다. 인간 다. 기왕이면 같은 관심사를 가진 이들과의 네트워크를 형성 으로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그 중에서도 배우자야말로 가 은 사회적 동물 이란 거창한 수식어를 덧붙이지 않더라도 함 하는 것이 정서적 교감의 극대화 측면에서 효율적이다. 잘난 척, 아는 척, 권위적 태도 금물! 배우자야말로 가장 가깝고 잘 통하는 친구 장 훌륭한 친구이자, 깊은 공감을 나눌 수 있는 상대다. 그러 께하는 삶이 중요하다는 것은 모두가 알고 있는 진리. 은퇴 노년기의 친구 관계는 대부분 자발적 선택에 의해 나 은퇴 후 부부가 함께 지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관계가 후 대인관계가 축소되는 시기, 사회적 연계의 끈을 견고하게 발전되는 특성이 있다. 회사 중심의 수직적 관계와는 정반대 오히려 나빠지는 경우가 적지 않다. 배우자를 최고의 친구로 다. 때문에 이러한 수평적 관계에서 자기중심적이고 권위적 만들기 위해서는 우선, 공감할 수 있는 대상으로서 상대를 대 인 태도는 절대 금물이다. 해야 한다. 또한 신체적, 정신적 상태가 젊은 시절과 달라졌 슷한 동년배의 문화를 적극적으로 즐길 필요가 있다. 노년기 왕년에 내가 로 시작하는 잘난 척은 상대와의 거리를 벌어 음을 인지하고 건강한 부부 관계를 위해 배려의 문화를 만들 에 접어들면서 삶이 다소 느슨해졌더라도 권태에 빠져 지내 지게 만드는 가장 큰 요인. 또 자신의 의견과 판단에 대한 확 어야 한다. 비단 배우자뿐만이 아니다. 배려 는 모든 친구 관 은퇴와 동시에 인간관계의 재정립은 이뤄지는데, 기에는 시간이 너무 아깝다. 본인의 의지만 있다면 충분히 다 신이 지나치게 강한 경우도 상황에 대해 유연한 대처가 어려 계에서 꼭 기억해야 할 덕목이다. 마음을 열고 상대를 진심으 보통은 축소되기 마련. 그동안 쌓아왔던 인맥은 정리되고, 시 활력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일찌감치 고령화 사회로 워 문제가 될 수 있다. 자신의 생각이 틀릴 수도 있다는 것을 로 이해한다면, 노년기의 우정이 훨씬 더 단단해질 것이다. 유지하기 위해서는 스스로의 변화와 노력이 필요하다.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시니어 클럽 활용 같은 시대를 살면서 체득된 가치관, 경험 정도가 비 취미 활동으로 동년배와의 네트워크 형성 24 2015 / vol.198 건강보험 25

Hope & Happiness 하하호호 스토리 일본 톱 모델과 결혼한 지 어느덧 5년. 그 사이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 한국 예능에서 인정을 받았고, 사업 감각을 키웠으며, 다문화 가정도 후원하고 있다. 무엇보다 딸 사랑이가 국민 베이비로 등극했다. 이제는 파이터보다 사랑이 아빠로 불리는 것이 더 어울리는 남자, 딸 바보 추성훈과 사랑이의 특별한 하루를 들여다본다. 화보 및 인터뷰. 조유미 여성중앙 기자, 정은혜 여성중앙 기자 정리. 전채련 기자 사진. 조세현(icon studio) 콘텐츠 제공. j contentree M&B 사진 제공. BonBoo Entertainment(추성훈&추사랑) We are Friends 추블리 사랑이와 아빠 추성훈 아내 야노 시호와의 결혼 그리고 사랑이가 생략된 인생이라면 추성훈은 어떤 모습일까. 과거에 어떤 형상이었는지 가물거릴 정도로 사랑이 아빠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그는 요즘 사랑이와 시간을 보내 는 데 집중하고 있다. KBS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하 슈퍼맨 ) 촬영 탓도 있겠지만, 격투기에 올 인하는 인생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 또한 잘 알기 때문이다. 슈퍼맨 은 아빠들이 아내 없이 아이와 단둘이 생활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관찰 예능 프로 그램. 사랑이는 이 방송을 통해 진정한 먹방 을 선보이며 아기 스타로 떠올랐다. 요구르트, 바나나, 포 도, 젤리, 컵케이크, 김밥, 우동 등을 흡입하는 모습으로 주스, 과자, 로션, 의류 등 키즈 용품과 먹거리 에 관련된 광고계를 섭렵한 것은 물론 일거수일투족이 포털 검색어 순위에 오르고 있다. 이만하면 대 세 베이비 라 칭하고도 남겠다. 슈퍼맨 덕분에 사랑이가 국민 베이비 가 됐어요! 사랑이와 함께 있으면, 어딜 가나 사람들이 몰려서 사랑이가 정말 많은 분들한테 사랑받고 있다는 걸 새삼 느껴요. 한국 사무실에도 사랑이 선물이 넘쳐나고요. 소속사 사무실이 아기 용품 회사 같을 정도죠. 사랑이에게 보내는 정성스런 편지와 변비약, 과일 바구니, 유아용 과자, 떠 먹는 요구르 트 등 사랑이의 먹방으로 화제가 된 음식들을 다 보내주시더라고요. 심지어 몇몇 분들은 일본 사무실 로도 보내주십니다. 너무 감사하지만, 솔직히 이 모든 선물을 받아도 될 지 고민이에요. 26 2015 / vol.198 건강보험 27

사랑이가 우리나라 동요를 곧잘 따라 부르고, 한국어도 많 키운다는 건 잃어버린 자신의 서사를 복원하는 일이 아닐까 싶 이 늘었던데. 아이들을 바이링구얼(이중 언어 사용자) 어요. 사랑이의 어떤 마음이 읽어지지 않을 때, 사랑이에게 어 로 키우려는 엄마들이 한국에도 많은데요. 어떤 노하우가 떤 마음을 전할 수 없을 때, 어린 시절의 제 자신과 대화하듯 대 있었나요? 화를 시도해요. 그 대화가 가능할 때 사랑이도, 저도 행복한 결 특별한 건 없어요. 다만 아이들은 자신의 말을 부모 론을 얻을 수 있는 것 같아요. 가 따라하는 것에 흥미를 느낀대요. 그래서 사랑이가 하는 말 을 따라하고 일부러 틀리기도 하면서, 사랑이가 재밌어하고 관 심을 갖도록 했어요. 사랑이가 맘마 하면 저는 사랑이 좋아 사랑이가 어떤 딸로 커줬으면 하나요? 하는 맘마, 언제 만들어 줄까요 라며 단어를 연결하는 식으로 세계 곳곳을 누비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어요. 저만 대화를 이어가기도 했고요. 나중에 알고 보니 아이가 처음 말 해도 다른 나라로 여행을 가면, 그동안 정말 좁은 곳에 갇혀 있 문을 연 단어로 대화를 이끌어가는 게 아이의 언어 실력 향상에 었구나 싶거든요. 사랑이만큼은 어떤 직업이 됐든 세계를 돌아 좋다고 하더라고요. 다니면서 세상이 정말 넓다는 걸 알았으면 좋겠어요. 아이를 관찰하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늘었을 텐데, 전보다 예전에는 사랑이가 운동을 하길 바라셨던 것 같은데 사랑이에게 신경을 많이 쓰게 된 부분이 있나요? 어느 정도 운동을 시키긴 할 거예요. 2020년에 일본 사랑이가 변비로 고생해서 지켜보는 게 안쓰러워 에서 올림픽이 열리는데, 함께 경기를 보러 다닐 생각이에요. 요. 방송에선 많이 먹는 모습이 사랑받고 있지만, 주로 밥이나 그때 어떤 운동을 하고 싶은지 물어볼 참이에요. 빵이고 채소를 잘 안 먹어서 걱정이에요. 사랑이가 좋아하는 것 위주로 주는 저도 문제죠. 요즘엔 마음 굳게 먹고 요구르트 와 채소를 많이 먹이고, 병원에도 데려가요. 예전에 베이비 마 마지막으로 이 세상 아빠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사지 자격증을 땄는데, 요즘 변비에 좋은 마사지로 효과를 톡 개인적으로 깨달은 점을 말씀드리면, 아이와 애착을 결국 아이를 키운다는 건 잃어버린 자신의 서사를 복원하는 일이 아닐까 싶어요 톡히 보고 있어요. 배 부분을 주무르는 건데, 배 마사지는 아기 의 면역력을 높이고 성장 발육에도 도움이 돼요. 하루 두세 번 3~7회 정도 반복하고, 마사지를 하기 전에는 실내 온도를 높이 고 양손을 충분히 비벼 따뜻하게 해야 해요. 식물성 오일이나 정적으로 복받치는 순간이 많아진 것 같아요. 사랑이를 생각하 면 너무 예뻐서 눈물이 나고. 사랑이가 잘 자고 잘 먹고 숨 쉬고 있음에 감사해서 눈물이 자꾸 나요. 귀엽다, 사랑스럽다 만들어가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애착을 만들려면 방법 은 한 가지예요. 더 많은 시간을 함께해야 해요. 그냥 더 많은 시간이 아니라, 서로 더 많이 주고받는 시간을 갖는 거죠. 사실 슈퍼맨 에 출연하면서 놀라운 점은 사랑이의 변화보다 저의 로션을 손에 바르고, 아이의 몸을 살살 문지르면 보습 효과도 는 단어의 의미도 사랑이를 통해 온몸으로 느끼게 된 부분이에 변화예요. 초기에는 사랑이와 어떻게 교류해야 할 지 감을 잡 줄 수 있죠. 마사지를 할 땐, 장 속에서 음식물이 소화되는 방향 요. 사랑이를 키우면서 따뜻한 사람이 되어가는 것 같아요. 지 못했는데, 지금은 자연스럽게 아이의 생각과 감정을 알려고 인 시계 방향으로 문질러주는 것도 포인트예요. 노력해요. 이런 변화가 어떤 교육을 통해 만들어지는 건 아니 에요. 방송 때문에 아이와 함께 지낼 수 있는 시간이 더 많이 주 아빠가 되고 보니, 나를 키워준 아버지의 마음이 조금씩 헤 어졌을 뿐이죠. 애착이란 대단한 게 아니에요. 그저 시간의 산 사랑이를 돌보면서 아빠 스스로의 변화도 감지되나요? 아려질 것 같아요. 물일 뿐입니다. 뭘 어떻게 잘해보려고 욕심 부리는 게 아니라 예전에는 사랑이를 귀여워하기만 했다면 지금은 다 저희 아버지는 무척 엄하신 분이었어요. 어릴 적부터 함께 시간을 즐기려고 하면, 자연스럽게 애착은 깊어져요. 그 른 아이들도 눈에 들어와요. 울고 보채고 말 안 듣고 말썽 부리 아버지가 너무 무서워서 눈도 제대로 마주치지 못했죠. 하지만 리고 애착이 깊어지면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변화가 일어나고 는 아이도 누군가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자식이겠지 하고 예쁘 돌이켜 생각해보면 아버지는 아버지대로 표현이 서툰 거였고, 요. 아이와 깊은 유대감을 쌓아가는 게 아빠들이 육아에 성공 고 사랑스러운 점을 찾게 돼요. 또 작은 일에 감사하게 되고, 감 전 저대로 마음의 문을 열지 않았던 거였더라고요. 결국 아이를 하기 위한 로드 맵이 아닐까 싶습니다. 28 2015 / vol.198 건강보험 29

Hope & Happiness 마인드 힐링 길을 걷다 멀리서 아는 사람이 다가오는 모습이 보였다. 당신은 반가운 마음에 얼른 다가가 반갑게 인사를 했 다.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뵙네요! 그런데 그 사람은 당신의 인사에 당황해하며 멋쩍게 인사를 한다. 그리고 조심스럽게 묻는다. 죄송한데요, 저희 어디서 만났죠? 이처럼 자신을 기억하거나 알아차리지 못하는 상대 방 때문에 당황할 때가 일상생활 가운데 왕왕 있다. 글. 누다심 (심리학 칼럼니스트) 유명인도 피해가지 못하는 안면실인증 유명배우 브래드 피트 역시 한 인터뷰에서 자신은 종종 사람들의 얼굴이 기억나지 않아 어디에서 만났는지 말 해 달라 고 질문을 하는데, 이 때문에 상대방이 자신의 의도와 달리 모욕감을 느끼는 것 같아 사람을 만나기가 두렵다고 말 한 적이 있다. 국내 연예인들 중에도 안면실인증을 갖고 있다고 고백한 이 들이 몇몇 있다. 바로 가수 호란과 배우 조미령이다. 이들이 방 송에서 안면실인증을 고백한 이후, 인터넷 게시판에는 자신도 안면인식장애가 있는 것 같아 걱정 이란 글들이 수없이 쏟아 져 나왔다. 얼굴이 가물가물? 얼굴을 잘 기억하는 전략을 따르라! 안면실인증의 진짜 vs 가짜 안면실인증(prosopagnosia)이란 무엇일까? 시각 같 은 감각 기관이나 지적 능력, 주의력에 특별한 문제가 없음에 도 친숙한 사람들의 얼굴을 인식하지 못하는 증상으로, 다른 말로는 안면인식장애라고 한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에게 안면실인증이 있다고 주장하지만, 전 문가들의 의견은 조심스럽다. 진짜 안면실인증과 얼굴에 대한 기억력 부족을 구분해야 한다는 것이다. 뇌에는 얼굴을 알아 차리는 독립적인 영역(우뇌 뒤쪽, 측두엽과 후두엽의 중간 부 위)이 존재하는데, 이 부분이 손상될 경우 안면실인증이 생겨 평생 함께 살았던 가족들의 얼굴조차 알아보지 못한다. 만약 오랜만에 만난 사람들의 얼굴을 잘 기억하지 못하는 정 도라면, 안면실인증이라고 하기는 어렵다. 연예인들처럼 많 은 사람들을 스쳐가듯 만난다면 당연히 그럴 수 있다. 연예인 이 아니더라도 현대인들은 피상적으로 알고 지내는 사람들이 많다. 서랍에 수북이 쌓여 있는 명함이 이러한 증거다. 어쩌면 현대인들이 사람들의 얼굴을 잘 기억하지 못하는 것은 당연한 일인지도 모른다. 얼굴 인식? 자연스러운 능력! 사실 얼굴 인식은 너무도 자연스러운 인간의 인지 능 력이다. 아주 어렸을 때부터 갖게 되는데, 연구 결과에 따르면 아이들은 생후 3개월만 되어도 사람의 얼굴을 다른 형태(세모 와 네모 등)보다 더 선호한다. 특히 친숙하지 않은 얼굴보다 친 숙한 얼굴을 더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누가 알려주지 않아도 스스로 갖게 되는 능력이긴 하 지만, 사실 그 과정은 상당히 복잡하다. 우선 전체적인 얼굴의 이미지에 그 사람의 나이와 성별, 얼굴 표정, 그리고 매력 정도 (예쁘거나 잘 생긴)도 꽤나 중요한 정보다. 그런데 얼굴을 잘 기억하는 사람들은 여기에 중요한 정보 한 가지를 추가해 기 억하는 경향이 있다. 바로 오직 그 사람(얼굴)만의 특징을 찾 아내는 것이다. 얼굴 기억력을 높이는 know-how 혹시 주변에 일란성 쌍둥이가 있는가? 그들을 떠올 려보라. 유전자가 100% 일치하는 일란성 쌍둥이는 외모가 정 말 비슷하다. 더욱이 많은 쌍둥이들은 옷차림까지 비슷한 경우 가 많아 헷갈릴 때가 정말 많다. 이 때 주변 사람들은 쌍둥이들 의 얼굴을 구분하기 위해 나름의 특징을 찾는다. 예를 들어 코 밑에 점이 있으면 형이고, 없으면 동생이란 식이다. 만약 옷 입 는 스타일이 다르다면, 이러한 것을 기준으로 삼을 수도 있다. 이밖에도 전 세계의 기억력 대회에서 제시하는 과제 중 하나는 처음 보는 사람의 얼굴과 이름을 암기하는 것이라고 한다. 이 와 같은 과제를 치르면서 좋은 점수를 획득하는 이들 역시 개 개인별 얼굴의 특징을 정확히 찾아내 또렷이 기억한다고 한다. 또 다른 방법은 자신과 연관된 누군가와 연합시키는 것이다. 업무 차 만났던 A씨가 사촌동생 B와 비슷한 이미지를 갖고 있 다면, A와 B가 함께 이야기하는 모습을 상상하기만 해도 쉽게 A씨를 기억할 수 있다. 그리고 좀 엉뚱하긴 하지만 A에게 혹 시 B를 알고 있나요? 라고 물어보는 것도 좋다. 두 사람이 서 로를 모른다는 확신이 있더라도, 이러한 질문을 하면 A에 대 한 기억을 B와 더 확실하게 연합시킬 수 있다. 이처럼 새로운 정보를 받아들일 때, 자신과 연관된 것일수록 기억을 잘하는 현상을 자기 참조 효과(self-reference effect) 라고 한다. Best 전략? 의미 있는 관계 만들기! 하지만 우리가 사람들의 얼굴을 잊지 않기 위해 꼭 기억해야 할 전략이 있다. 바로 의미 있는 관계를 만들고 유지 하는 데 힘쓰는 것이다. 만날 사람들은 많고 시간은 턱 없이 부족한 일상에서 가끔은 정신을 차리고 생각해 볼 필요가 있 다. 나에게 정말 중요한 사람은 누구인지, 그리고 얼마나 그의 안부를 잘 알고 있는지 말이다. 스쳐 지나가는 사람들의 얼굴 과 이름을 기억하지 못하는 것보다 나에게 중요한 사람들의 얼굴을 잊는다는 것이 더욱더 큰 문제가 아닐까? 30 2015 / vol.198 건강보험 31

Hope & Happiness 아름다운 변화 운동으로 금연 욕구 Up! Up! Cheer Up 금연을 시작한 사람이면 누구나 불쑥불쑥 나타나는 흡연 욕구를 온몸으로 체감하게 된다. 스트레스가 주요 원인으로 꼽히지만, 습관으로 길들여져 흡 연 에 최적화된 신체도 문제다. 그래서인지 흡연 을 대신할 즐길 거리 혹은 대체물을 찾게 된다. 그 중 하나가 군것질이다. 실제로 많은 이들이 금연 후 체중 증가를 경험하는데, 이때 정신적인 우울은 찾아오고 다시금 담배를 찾는다. 하지만 바로 이때, 적절한 신체 활동은 효과적인 대안이 된다.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금연 기간 중 11주 동안 중강도의 유산소 운동을 실시했더니, 운동이 흡연 욕구는 물론 금단 증상까지 감소시켰다고 한다. 글. 전채련 기자 사진. 유승현 (season2 studio) 촬영 및 자문 협조.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박시원 운동처방사 건강보험 금연치료 지원 사업이 당신과 함께합니다 2015년 2월 25일부터 의료기관에 금연치료로 등록한 금연 참여자에 대해 12주 기간 동안 6회 이내의 상담과 금연치료 의약품 및 금연 보조제 구입비용을 지원합니다. 대미를 장식할 금연 프로젝트의 마지막 4개월째. 금연 성공의 깃발을 꽂을 날이 머지않은 우리의 최민용 씨.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함께하는 <금연 프로젝트>의 마지막 편을 위해,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을 다시 찾았다. 초봄의 온기가 햇살 속에 스 미는 데도, 여전히 쓰라린 늦겨울 칼바람 탓에 만물이 콩알만 하게 움 츠러든 것만 같았다. 아니면 혹시 마지막 이란 아쉬움이 모두에게 전 해진 것일까? 최민용 씨의 표정에도 아쉬움과 머쓱함이 뿌옇게 공존 하고 있었다. 덕분에 벌써 금연을 착실하게 지속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스트레스 의 유혹으로 담배 한두 개피를 피는 과오를 범하기도 했지만. 가 족 외에 제 건강을 신경 써주는 또 다른 누군가가 있다는 사실은 여러 모로 큰 힘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덕분에 여러 검사를 통해 몸속 건강 상태를 속속들이 챙겨 볼 수 있었고요. 아마 건강보험이 아니었다면, 늘 습관처럼 담배를 쥐고 또 물고 있었을지도 모르죠. 심지어 지금 이 순간에도요. 바쁜 업무 가운데 짬짬이 시간을 내어 검사를 진행하고, 상담을 받고, 또 인터뷰를 하고 촬영을 하는 등 귀찮았을 법한 일들이 수만 가지였 을 텐데. 최민용 씨는 변함없이 밝은 얼굴로 금연 프로젝트 에 긍 정의 힘과 에너지를 실어주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을 대표해 다시 한 번 감사인사를 전하며, 박시원 운동처방사와의 만남을 준비했다. 금연도 돕고 체지방량 근육량 시키는 운동 처방 앞서 언급한 것처럼 자신의 신체에 맞는 올바른 운동은 금연을 돕는 것은 물론, 심신의 건강까지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다. 그래 서 오늘은 금연 고행 중인 최민용 씨를 더욱 효과적으로 돕기 위해, 전 문가로부터 운동 처방을 받아 보기로 했다. 가장 먼저 금연 후 변화되 었을 최민용 씨의 체지방량과 근육량 등 현 신체 상태를 정확히 확인 하기 위해 인바디 측정을 시행했다. 그리고 구체적인 인바디 측정치 를 토대로 박시원 운동처방사와 상담을 진행했다. 체중은 살짝 과체중이지만, 체지방량(57.1)도 많고 근육량(53.9)도 많으신 터라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만큼 건강하신 편입니다. 내장지 방도 정상 범위 안에 있고, 좌우를 비롯해 신체 균형도 좋으신 편입니 다. 하지만 7kg 정도를 감량해야 정상 체중이 되실 수 있습니다. 특히 어렵게 금연을 하고 계시니만큼, 중강도의 유산소 운동과 더불어 체 지방량은 줄이고 근육량은 키우는 운동 몇 가지를 알려 드리겠습니 다 라며 박시원 운동처방사는 최민용 씨와 함께 준비운동을 시작했다. 평생 금연을 도와줄 운동, 기운 센 금연 의지! 최민용 씨는 평상시 1주일에 3번 이상 1시간 정도씩 걷고 2주에 한 번꼴로 등산을 다닌다고 했다. 그러나 박시원 운동처방사는 그 정도 로는 다소 부족한 편이었기에, 과체중 이란 결과가 나온 것 같다며 조심스레 답했다. 하산하실 때, 무릎 관절이 불편하셨다면 등산 이나 달리기 는 권해 드리지 않습니다. 관절에 무리가 생길 수 있으니까요. 그래서 빠르 게 걷기 나 자전거 타기 를 유산소 운동으로 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 아요. 이와 함께 근력과 근지구력을 키우는 운동으로 월 스쿼트와 스 쿼트를 추천해드립니다. 월 스쿼트는 아직 스쿼트 자세를 잡기 어려 운 분들이 먼저 해보는 운동으로 좋습니다. 월 스쿼트도 처음 해보시 면 상당히 힘드실 거예요. 그리고 익숙해지면 정확한 자세로 에어 스 쿼트를 해보시는 게 좋습니다. 두 자세 모두 익숙해지면 월 스쿼트, 에어 스쿼트 모두 하루에 15회씩 3세트를 하시면 됩니다. 매일 규칙 적으로 하시면 다리 근력이 조금씩 자라나는 걸 느끼실 것입니다. 박시원 운동처방사의 동작을 따라하며, 또렷하게 동작을 익힌 최민 용 씨. 오늘부터라도 당장 자전거 타기와 스쿼트를 매일 실천하겠다 며 굳은 의지를 내비쳤다. 4개월을 넘어 쭈욱 이어져야 할 평생 금연 의 길. 그동안 해온 만큼, 딱 그만큼만 더 1달, 1년, 10년 이상을 참 아내길 바라며, 금연의 나날을 헤쳐 나갈 최민용 씨의 어깨가 단단해 보였다. 건강보험공단에서 이렇게 지켜봐주셨으니 기대를 저버릴 수는 없 죠. 믿어주세요. 담배는 제 인생에서 영원히 가까이 하지 않을 것입 니다. 항상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렇게 마지막 인사를 건넨 최민용 씨. 그의 뒷모습에서 활활 타오르 는 건강한 의지가 솟아나는 것 같았다. 연중기획 3번째 <만성질환자(당뇨병/고혈압 등), 일상생활 속 건강관 화 리 프로젝트>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혈압 및 혈당 관리, 식습 관 개선 등 건강보험공단의 도움이 필요하시다면, 사연과 함께 참가 신 청을 해주세요. 월간 <건강보험>이 만성질환의 건강한 관리를 책임져 드리겠습니다. 신청 기간 : 2015년 4월 15일까지 주 소 : 121-749 서울시 마포구 독막로 311 국민건강보험공단 홍보실 정기간행물 담당자 앞 e-mail: webzine@nhis.or.kr 32 2015 / vol.198 건강보험 33

Hope & Happiness 가족과 떠나요 연분홍진달래, 수줍거나화려하거나 봄을 쫓아 창녕 땅을 밟다 분명히 봤는데 안녕 하고 인사도 못한 채 속절없이 떠나보 냈다. 그렇게 보낸 꽃들이 얼마이던가. 동백꽃, 목련꽃, 개나리, 민들 레, 벚꽃, 수선화.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지 않았건만, 그들은 경상남도 창녕 꽃이 되어 떠나갔다. 안타까운 마음에 진달래꽃을 찾기로 했다. 경남 창녕 화왕산은 진달래가 지천이다. 이토록 황홀한 유혹에 빠지고 싶 었다. 우리나라에는 어디든지 있다. 동네 어귀 야트막한 야산부터 설악산 공룡능선까지. 좋은 땅, 나쁜 땅 경상남도 창녕은 낙동강을 끼고 있다. 그런 만큼 농경문화가 발달했 가리지 않고 어김없이 뿌리를 내린다. 꽃잎은 잠자리 날개처럼 가냘프고, 색감은 새색시 볼처럼 탐 으며 사람이 살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삼한시대에는 6가야 중 하나인 스럽다. 여럿이 모여 있으면 불이 난 듯 관능적이다. 하지만 혼자여도 괜찮다. 우아한 귀부인의 호 비화가야로 세력을 떨쳤다. 그 흔적들은 창녕읍 교동 고분군과 송현 사스런 핸드백처럼 화려하기보단 어머니의 손때 묻은 가방같이 부담 없고 정감 있다. 진달래꽃이 동 고분군에서 찾을 수 있다. 신라 진흥왕이 555년에 비화가야를 점 그렇다. 창녕에서 걸음걸음 놓은 진달래꽃을 가슴에 담아 본다. 글 사진. 임운석 여행작가 령한 뒤, 창녕은 신라 땅이 되었다. 비록 신라에게 점령당했지만 우수 한 문화를 갖고 있던 터라, 당시 제2의 경주라 불리며 화려한 문화를 꽃피웠다. 하지만 지금은 시대의 뒤안길에서 현재를 바라보는 망부 석처럼, 세상을 그저 바라만 보는 느낌이다. 사월, 진달래의 계절 창녕 땅, 가장 높은 곳에 진달래가 핀다. 화왕산(火旺山, 757m)은 해발고도가 그리 높진 않지만, 낙동강이 에두른 탓에 홀로 우뚝 솟았다. 화왕산은 억새가 유명하다. 갈대와 억새는 엄연히 다르 지만 현지에서는 갈대라 부른다. 이곳에서는 화왕산 갈대제 가 40회 째 이상 열리고 있다. 34 2015 / vol.198 건강보험 35

정상으로 향하는 임도에 벚나무, 개나리가 꽃잎을 떨구기 시작 중앙에 연못 용지( 龍 池 ) 가 있다. 창녕 조 씨의 시조인 조계룡의 했다. 허준 세트장 이정표를 시작으로 연분홍색의 진달래가 모 탄생 설화가 전해지는 곳이다. 가장자리에는 성을 쌓지 않아도 될 습을 드러낸다. 허준 세트장에 닿자 온통 진달래꽃이다. 성격 급 만큼 위태로운 절벽이 둘러싸고 있다. 정상 능선, 산성 동문을 따 한 녀석은 김소월 시인의 <진달래꽃>처럼 가시는 걸음걸음 / 놓 라 진달래꽃이 흐드러지게 폈다. 꽃담을 쌓은 것처럼 화사하다. 인 그 꽃을 / 사뿐히 즈려밟고 가시옵소서 하고 길바닥에 머리 화왕산성은 가야 때 축성한 것으로 추정된다. 둘레가 약 2.6km 를 뉘였다. 동백꽃만 꽃송이 채 떨어지는 줄 알았더니 진달래도 정도다. 산성에는 임진왜란 때 혁혁한 공을 세웠던 의병장 곽재 꽃송이 채 떨어진다. 동백꽃의 툭 하는 낙화 소리에 비해 진달 우의 이야기가 서려 있다. 그는 홍의 장군 이란 별명으로 왜병 래꽃은 하늘거리는 꽃잎을 두른 댄서처럼 살포시 내려앉는다. 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던 장본인이다. 사지포, 가장 작은 쪽지벌, 총 4개의 늪지대로 이뤄져 있다. 3~4월에는 버들나무가 새순을 틔우기 시작하며, 시베리아로 긴 아찔한 절벽 그리고 화왕산성 챙겨 봐야 할 창녕 우포늪 여행을 준비하는 겨울철새들의 바쁜 일상도 볼 수 있다. 5월 이 정상으로 가는 길, 뙤약볕을 가려주는 숲길이 있어 여유롭다. 소 창녕 우포늪은 지구 나이와 맞먹는 내륙 습지다. 1998년 람사르 후에는 개구리밥, 가시연꽃이 수면을 장식한다. 늪 중앙에서는 나무와 진달래를 친구 삼아 오솔길을 걷는 재미가 쏠쏠하다. 꽃 협약 보존 습지로 지정되었다. 람사르 협약은 습지에 관한 국제 새들이 먹이를 쫓아 비상과 착륙을 거듭한다. 또 늪에 몸을 반쯤 잎이 한 줄기 햇빛을 받아 영롱하게 빛난다. 극명한 명암 대비가 협약이다. 이렇듯 우포늪에서는 태고의 모습을 상상할 수 있다. 담근 채 서 있는 나무들은 신비롭기 그지없다. 신록의 아름다움 색을 더욱 곱게 한다. 군락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진달래의 참 8.7km의 생명길 을 따라 걸으면 4시간 정도 소요된다. 우포늪 을 보려면 4월 말 이후에 찾는 것이 좋을 듯하다. 매력이다. 진달래와 이야기를 나누듯 느릿느릿 걷는다. 어느덧 생태관을 돌아보고 본격적인 탐방에 나서면 된다. 일반적으로 10월이 억새의 계절이라면 4월은 진달래의 계절이다. 화왕산 전 정상부에 도착했다. 분지 지형으로 거인이 큰 숟가락으로 밥을 우포늪이라 부르지만, 우포늪은 창녕에서 가장 큰 늪지를 일컫 체가 진달래 꽃밭이다. 진달래가 시들해지면, 다시 억새가 기지 떠먹은 것처럼 움푹 패였다. 는다. 이곳은 우포늪을 비롯해 두 번째로 큰 목포늪, 그보다 작은 돌아볼 곳이 수두룩한 창녕의 이곳저곳 개를 펴듯 화왕산을 초록으로 물들인다. 그리고 황금색으로 한 비화가야의 수도였던 창녕은 가야시대의 고분이 1만 껏 성숙해진 억새가 십리 갈대밭을 이룬다. 이어 삭풍의 겨울을 기 가량 남아 있다. 그래서 창녕을 제2의 경주 라고도 부른다. 맞는다. 이렇게 화왕산은 계절을 쫓아 연거푸 옷을 갈아입는다. 아쉬운 점은 일제 강점기 때 일본인들이 임나일본부설의 증거 산행은 자하곡 매표소나 옥천 매표소에서 시작한다. 진달래꽃 를 찾기 위해, 고분들을 죄다 파헤쳤다는 것. 이때 일본으로 반 을 보려면 경사도가 완만한 옥천 매표소에서 출발하는 것이 좋 출된 유물들이 일본의 국보격인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었다고 다. 옥천계곡, 드라마 허준 세트장을 거쳐 화왕산 정상에 이른 하니 통탄할 노릇이다. 뒤 자하곡 매표소로 내려오는 길이다. 4시간 정도 걸린다. 자하 창녕읍 송현동에 위치한 고분군은 공원처럼 조성해놓았다. 창 곡 매표소에서 출발할 경우에는 경사가 심해 다소 힘들다. 녕박물관에 들러 1500여 년 전에 살았던 가야 여인, 송현이 도 찾아봄직하다. 말흘리에는 비화가야를 정벌했던 신라의 진흥 왕 순수비 가 있다. 진달래가 흐드러지게 핀 허준 세트장 이밖에도 부곡하와이는 70~80년대 신혼여행의 1번지였다. 지 화왕산은 화산 활동으로 생긴 산이다. 이름도 그렇고 정상부에 금은 전국적으로 온천이 많이 개발된 탓에 예전 명성에는 못 미 움푹 패인 분지 형태를 봐도 그렇다. 다른 이름으로 큰불뫼 라 치지만, 그래도 찾는 사람이 많다. 유황온천으로 규소, 염소 등 고도 한다. 이 또한 화산이 폭발했음을 알 수 있다. 20여 종의 무기질을 함유하고 있다. 풍부한 수량과 전국 최고 수 화왕산의 봄은 꽃을 쫓는 산 의 형국이다. 그런데 의외로 암릉 온 78 C가 커다란 자랑거리다. 산행을 즐기려 찾는 사람들도 많다. 기암절벽이 철옹성처럼 산 둘레를 두르고 있어 남성적이다. 특히 비들재의 암릉길과 배바 위는 암릉의 묘미를 제대로 즐길 수 있다. 여행 정보 : 창녕군청 문화관광과 (055-530-1999) 36 2015 / vol.198 건강보험 37

Hope & Happiness 인문학 산책 신화와 역사 속의 트로이 은 단연 아킬레우스였다. 그는 황금사과가 던져졌던 결혼식의 주 인공, 테티스 여신의 아들이다. 테티스 여신은 자신의 아들이 인 간 남자의 피를 받고 태어나 영원히 살지 못하는 것이 안타까웠 다. 이에 저승의 경계에 있는 스틱스 강에 아들의 몸을 담가 불사 신으로 만들었으니, 아킬레우스를 당해낼 자가 누가 있겠는가? 그리스군이 여전히 우세했지만 트로이가 함락될 기색은 보이지 않았다. 이때 색다른 계책을 들고 나온 이가 전략가 오디세우스였 다. 그는 커다란 목마를 만들어 그 안에 병사를 숨기고, 이외의 병 력은 모두 철수하는 척 숨어 있자고 제안했다. 트로이군은 목마를 획득하면 승리한다는 거짓 정보를 믿고, 결국 성 안에 목마를 들 유명한 서양 최고의 고전 일리아스(Ilias) 는 아킬레우스가 총사 이게 된다. 밤이 되자 목마에서 나온 그리스군은 트로이 사람들을 필자가 강의를 하면서 인류를 변화시킨 사과 를 물었을 때, 사람들이 자주 대답하는 것 중 하나가 파리스(Paris)의 사과다. 모리스 드니(Maurice 령관 아가멤논의 비인간적인 처사에 불만을 품고 다투면서 시작 된다. 다툼 끝에 아킬레우스는 전장에서 이탈해버리고, 그가 없 는 그리스군은 급속히 트로이군에게 밀리기 시작했다. 그리스군 참살하고, 숨어 있던 그리스군을 끌어들여 성을 함락시키고 만다. 트로이 전쟁은 그렇게 막을 내린다. 전쟁 후 그리스군(오디세우스 일행)은 고국으로 향하면서 10년 Denis)가 거명한 인류의 3대 사과에는 속하지 이 계속 패하자, 이를 보다 못해 아킬레우스의 친구인 파트로클 동안 여기저기를 표류하며, 갖은 고생을 겪게 된다. 이들 일행의 않지만,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사과 이야기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떠올려지는 듯하다. 성서에서 아담의 사과가 시작을 알리는 것이라면, 그리스 신화에서 파리스의 사과는 대미를 장식하는 것이 라 할 수 있다. 그리스 신화의 절정이요, 끝이라 할 수 있는 트로이 전쟁이 파리스의 사과로 발발 했기 때문이다. 글. 주현성 (인문학 칼럼니스트) 로스가 아킬레우스의 복장을 하고 나섰는데, 그만 헥토르에게 죽 음을 당하고 만다. 친구의 죽음에 분노한 아킬레우스는 트로이로 나아가 헥토르를 죽이고, 그의 시체를 마차에 끌고 다니더니 그 리스군의 막사에 방치해 두었다. 이후 헥토르의 시체는 그의 아 버지 프리아모스 왕이 늙은 몸을 이끌고 찾아와, 막대한 몸값과 함께 무릎을 꿇고 간청한 뒤에야 비로소 트로이로 돌아올 수 있 었다. 일리아스 는 그렇게 영웅 아킬레우스의 활약을 중심으로 모험담을 담은 것이 오디세이아(Odysseia) 이며, 이것이 서양 모험 문학의 원형이 된다. 무엇보다 제임스 조이스가 이 오디세 이아 의 구성과 등장인물 등을 차용해, 현대 소설의 독보적 명작 율리시스(Ulysses) 를 내놓게 된다. 소설의 제목은 오디세우스 의 라틴어 이름이며, 유머와 아이러니는 물론 현란한 언어유희, 의식흐름 기법 등으로 많은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았다. 그려져 있으며, 이후 서양 영웅담의 원형으로 자리 잡게 된다. 트로이의 역사적 의미 그리고 로마 실제 역사에서 그리스인으로 대표되는 미케네 문명 파리스의 심판 여인을 선물로 주겠다고 꾀며 심판을 기다렸다. 혈기 왕성한 파 오디세우스와 율리시스 은 번성해 이오니아 지방까지 넘보게 되는데, 그 관문에 트로이 인간 펠레우스와 뛰어난 미모의 바다 여신 테티스의 리스가 선택한 것은 아름다운 여인이었고, 아프로디테에게 황 헥토르의 죽음으로 트로이가 곧 함락된 것은 아니다. 가 있었다. 이들은 트로이를 함락시키고 마침내 지중해의 패권 결혼식이 열렸다. 모든 신들이 초대받은 성대한 잔치였지만, 우 금 사과가 주어졌다. 무엇보다 아킬레우스가 파리스의 화살에 발뒤꿈치를 맞아 죽고 을 장악한다. 하지만 트로이가 신화의 마지막이듯이, 그리스인 연한 실수로 불화의 여신인 에리스만이 초대받지 못했다. 분노 문제는 인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인이 유부녀였다는 점 말았다. 테티스 여신이 아킬레우스를 스틱스 강에 담글 때 발목 의 번영도 잠시 거기에서 일단락된다. 한 에리스는 황금사과를 하나 던져 놓고 간다. 그 사과에는 가장 이다. 그것도 그리스 연합군의 총사령관인 아가멤논의 동생 메 을 잡고 담갔기에, 발뒤꿈치는 불사의 몸이 되지 못했던 탓이다. 거대한 화재, 도리아인의 침입 등이 이어지며 지중해가 암흑 아름다운 여신에게 란 글이 쓰여 있었고, 나름 제일 아름답다고 넬라오스의 아내, 헬레네였다. 아프로디테는 약속을 지키기 위 치명적인 약점 을 의미하는 아킬레스건이란 말도 여기에서 유래 기로 변해버렸기 때문이다. 그간의 그리스 역사는 정말로 신 생각한 헤라, 아프로디테, 아테나, 세 여신이 서로 자신의 사과라 해 헬레네가 있는 스파르타에 파리스를 손님으로 잠입시켰고, 했다. 화가 되어버리고 만 것이다. 8세기가 되어서야 그리스 지역에 주장하고 나섰다. 섣불리 잘못 거들었다가는 비난만 받을 것이 파리스는 그녀를 꾀어 트로이로 달아났다. 이에 분노한 메넬라 폴리스들이 하나둘 들어서면서 우리가 알고 있는 그리스 문화 뻔한 이 문제에, 제우스가 색다른 제안을 했다. 이데(Ide) 산기슭 오스가 형 아가멤논과 함께 그리스 동맹군을 이끌고 트로이로 가 형성된다. 한편 함락 직전 트로이 성에서 무사히 탈출한 트 의 잘생긴 목동 파리스에게 판결을 맡기자는 것이었다. 원래 파 쳐들어오면서 트로이 전쟁이 시작되었다. 로이 왕의 사위 아이네아스가 7년 동안의 유랑 끝에 이탈리아 리스는 트로이의 왕자로 태어났는데, 도시가 불타는 불길한 태 의 라티움에 상륙한다. 그는 그곳의 왕 라티누스의 딸, 라비니아 몽이 있었다. 이렇게 태어난 파리스로 인해 트로이가 멸망할 것 와 결혼해 새로운 도시인 라비니움을 건설한다. 그의 15대 후손 이란 예언자의 말에, 파리스는 산기슭에 버려져 목동 일을 하며 트로이 전쟁과 일리아스 이 바로 늑대 젖을 먹고 자랐다는 로마 제국의 건국자, 로물루스 자랐던 것이다. 그리스 연합군에는 아킬레우스 란 명장이, 트로이에 (Romulus)가 되는 것이다. 그렇게 로마는 아이네아스 신화를 통 이 불길한 청년 앞에서 헤라는 권력과 부를, 아테나는 전쟁에서 는 파리스의 형인 헥토르란 명장이 있어 9년이 넘게 싸움이 이어 해, 자연스럽게 그리스의 신화와 문명을 자신들의 것으로 만들 의 승리와 명성을, 아프로디테는 인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졌다. 하지만 전장을 휩쓸고 다니며 적에게 공포를 자아낸 영웅 어냈다. 38 2015 / vol.198 건강보험 39

Hope & Happiness h-well 문학 콩쿠르 입 안으로 퍼지는 설렘, 봄날의 별식 메밀총떡과 메밀부침개 김봉자 (경기도 남양주시) 강원도인 시댁에서는 큰일이 있을 때마다 메밀부침개와 메밀총떡을 만든다. 메밀가루에 밀가루 를 조금 넣고 반죽한 부침개와 무와 배추, 당면 등을 넣은 총떡은 시댁의 별미이자 대표적인 슬로 푸드이기도 하다. 결혼 후 처음으로 시댁을 방문했던 날의 일이 떠오른다. 때는 가을, 메밀꽃으로 둘러싸인 시댁은 꼭 이효석의 소설 속 무대처럼 환했다. 마침 어머님께서 는 대청마루에 앉아 메밀부침을 하고 계셨는데, 화로에 솥뚜껑을 얹어 부침개를 부치는 모습이 그렇게 정겨울 수 없었다. 그러나 남편에게는 그토록 맛나다는 부침개와 총떡이 내 입맛에는 좀 밋밋했다. 각 지방마다 음식문화가 다른 만큼, 간을 최소화해 재료 고유의 맛을 최대한 살리는 강 원도 음식이 서울토박이인 내게는 낯선 탓이었다. 그 집안사람이 되려면 무엇보다 그 집안만의 음식에 익숙해져야 한다. 당시 어머님의 손맛을 전수받기 위해 얼마나 애를 썼었는지. 맛있는 메밀부침개와 총떡을 만들기 위해서는 알맞게 달궈진 솥뚜껑에 들기름을 두른 뒤 최대한 얇게 메밀반죽을 둘러야 한다. 그 위에 소금에 절인 배춧잎을 얹은 다음 맞춤하게 익었을 때 뒤집 어줘야 부침개가 타지 않는다. 또 메밀총떡에는 꼭 무를 채 썰어 넣어야 제 맛이 난다는 것이 어머 님의 지론이시다. 그러나 아무리 어머님의 레시피를 그대로 따라하더라도 도무지 어머님의 손맛 이 나질 않는다. 오는 4월, 어머님의 생신에도 시댁의 대청마루에는 웃음꽃이 활짝 필 것이다. 구 수한 메밀부침개와 총떡을 앞에 두고 쫄깃쫄깃한 정담이 이어질 그날이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할머니표 된장찌개 박정례 (경기도 화성시) 우리 딸은 유난히 할머니(친정엄마)의 된장찌개를 좋아했다. 친정엄마는 작년 1월 식도암 3기 판 정을 받으셨다. 온 가족이 동분서주하며 흘린 눈물이 몇 말은 되었을 것이다. 그리고는 자식들이 힘들어 하는 걸 엄마가 더 보기 힘드셨는지 항암치료에 방사선치료를 시작한 지 9개월 만에 하늘 나라로 가셨다. 오랜 시간 엄마의 부재로 시골집은 난장판 그 자체였다. 엄마의 생활이 그대로 녹 아 있던 부엌과 장독대를 정리하다 보니, 엄마가 담가 놓으신 된장독의 된장이 밑을 보이고 있었 다. 엄마의 손맛을 볼 날이 그나마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이, 진즉에 엄마에게 된장 담그는 법을 배우지 못한 것이 내내 아쉬웠다. 엄마의 된장찌개는 겨우내 흔했던 쉰 김치 한 주먹을 송송 썰어 성컹하게 짜서 넣고, 돼지고기는 비계와 함께 있는 부분을 적당히 썰어 넣고, 무는 돌려 깎아 저며 서 넣고, 콩나물을 한 줌 정도 씻어 넣는 것이 전부다. 여기에 된장 2스푼, 고추장 반 스푼을 쌀뜨 따사로운 햇볕만 내리쬐어도 설렘으 로 방망이질 치는 봄이지만, 붕붕 날 아갈 듯한 맘과는 달리 입맛이 없어 지는 계절 역시 봄입니다. 이럴 때일 수록 집집마다 꽁꽁 숨겨온 비밀 레 시피를 호기롭게 꺼내 솜씨를 발휘하 는 것이 필요하겠죠? 가족들의 입맛 을 사르르 돌게 할 우리 집, 홈메이드 표 별식을 살짝만 엿볼까요? 정리. 전채련 기자 물에 풀어 걸러 넣고는 한소끔 끓이다가 두부와 파, 마늘을 넣어 한소끔 더 끓이면 된다. 한겨울 시 골에서 가장 흔한 식재료로 만들어, 시큼하면서도 시원한 국물이 그만이다. 소박한 엄마의 된장찌 개는 힘겹게 사셨던 엄마의 삶의 냄새가 묻어나는 것만 같았다. 그래, 오늘 저녁은 아껴두었던 엄마의 된장으로 할머니표 된장찌개 를 만들어 보자. 그리고 딸과 함께 엄마를 추억하는 시간을 가져야겠다. 호박갈치국을 소개합니다 조현미 (경기도 의정부시) 얼마 전 모 텔레비전 프로그램으로 인해 각종 효능이 알려지면서, 장안의 화제가 된 것이 바로 늙 은 호박 입니다. 늙은 호박에는 비타민은 물론, 베타카로틴이란 항산화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 어, 감기는 물론 피부에도 참 좋다고 합니다. 빠른 입소문을 타고, 늙은 호박을 냉동실에 얼려 두었 다 즙으로 내어 마시는 분들도 많이 생겼는데요. 늙은 호박의 쓰임새는 국으로 끓여 먹어도 그 맛 이 탁월하답니다. 제가 어릴 때, 엄마는 겨울철만 되면 호박갈치국을 끓여 주곤 하셨어요. 쌀뜨물 을 받아 늙은 호박을 숭덩숭덩 썰어 넣은 뒤, 묵은 지와 토막 낸 갈치를 넣어 끓인 국은 별미 중의 별미였습니다. 호박의 달착지근한 맛에 갈치의 담백하면서도 개운한 맛, 매콤한 묵은 지가 어우러 진 국 한 그릇. 우리 육남매는 이 별식을 게 눈 감추듯 비우곤 했습니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당시에 호박갈치국을 끓여 먹었던 집은 동네에서 우리 집이 유일했던 듯해요. 엄마가 돌아가신 후 에야 호박갈치국이 제주도의 향토음식이란 걸 알았습니다. 엄마가 시집을 오기 전, 목수였던 외삼 촌께서 제주도에 일을 하러 갔다 호박갈치국을 맛보게 되었는데. 그 감칠맛을 기억하고 그리 워한 외삼촌을 통해 대강의 요리법을 접한 엄마가 그 맛을 재현하게 된 것이었지요. 자식들이 감기 증세를 보일라치면 늙은 호박을 꺼내 부랴부랴 손질을 하시던 엄마. 저 또한 우리 아이가 감기에 들거나 몸이 좀 약해졌다 싶으면 호박갈치국을 끓입니다. 인스턴트 음식에 길들여진 탓인지 어지 간해 채소를 먹지 않는 딸아이도 거뜬히 한 그릇을 비우곤 맛있다! 는 감탄사를 연발합니다. 입맛 을 잃기 쉬운 환절기, 영양 만점 늙은 호박에 갈치, 묵은 지를 숭덩숭덩 썰어 넣고 개운한 호박국 한 그릇을 끓여 잡수세요. 저만치 달아났던 입맛은 물론, 건강까지 두루 챙길 수 있답니다. <h-well 문학 콩쿠르>는 독자 여러분의 따뜻한 감성을 담은 글을 모집합니다. 이곳에서는 매 달 한 가지 주제로 문학의 향연이 펼쳐집니다. 2015년 5월호의 주제는 우리 엄마, 아빠와의 추억 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그때 그 시절을 떠올리며, 나만이 가진 엄마 혹은 아빠에 대한 소중한 기억 그리고 미처 전하지 못한 사랑의 기운을 글로 옮겨 보내주세요. 채택되신 분께는 5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보내드립니다. 원고 분량 원고지 4매 이내 (A4 반 장 이내, 10point 기준) 원고 마감 2015년 4월 15일 원고 보내실 곳 121-749 서울 마포구 독막로 311 국민건강보험공단 홍보실 정기간행물 담당자 앞 E-mail 접수처 webzine@nhis.or.kr 40 2015 / vol.198 건강보험 41

Hope & Happiness 나도 사진작가 가족보다, 연인보다 가까운 우리 사이! Best Friend~ 내 삶이 유채색인 이유 좋은 친구를 지음(知音)이라고 한다. 나에게도 그런 친구가 있다. 어려울 때는 힘이 되어주고, 정리. 전채련 기자 먹을 게 있으면 나눠 먹고,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는 내 친구 희 가 있어 나는 행복하다. 희와는 늦깎이 대학공부를 하면서 만났다. 사진은 과제를 하기 위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옹기박물관을 찾았을 때 찍었던 것이다. 해마다 봄이 되면, 외할아버지 집에 보리타작을 하러 갑니다. 지금도 부르면 웃으면서 달려오는 내 친구 희. 어른들이 모두 일하러 보리밭에 가시면, 희가 있어 내 삶은 유채색이다. 장미숙 (서울시 송파구) 우리들은 뒷동산에 가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를 합니다. 한 번씩 술래랑 움직였는지 안 움직였는지, 실랑이를 벌이기도 하지만 그래도 즐겁습니다. 서창민 (울산시 남구) 마음길을 함께 걷고 있는 친구들 이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여행길은 바로 사람과 사람 사이를 잇는 마음길이라죠? 우리는 동갑내기 친구가 아닙니다. 나이도 제법 차이가 납니다. 제일 큰 언니인 저를 기준으로 사랑한다, 김아야 2살, 9살 차이가 납니다. 사회의 한 공간에서 만나 서로 정을 나누며, 중학교 2학년인 15살 때부터 30살이 된 지금까지 줄곧 붙어 다닌 시간의 깊이를 쌓은 우리는 이제 세 자매라 불릴 정도입니다. 제 베스트 프랜드를 소개합니다. 이제는 친구를 넘어 가족과 같은 존재죠. 10년 가까이 되는 시간 속에서 눈물과 웃음이 가득했던 마음길을 한동안 등산의 매력에 빠져 주말이면 손잡고 등산하러 갔었는데, 함께 걸으며 단단해진 삶. 이것이 어느 날, 우리 곁에서 꽃으로 피어 그때 찍은 사진입니다. 등산의 목적은 다이어트인데, 났습니다. 조혜정 (전북 익산시) 어째 등산하고 내려온 날은 더 폭풍흡입 한다는 사실! 앞으로 친구와의 우정, 더욱더 끈끈 그리고 쫀쫀하게 잘 이어가고 싶습니다. 김화영 (부산시 부산진구) 독자 여러분의 사진과 사연을 보내주세요! 앞서거니 뒤서거니~ 2015년 5월호 나도 사진작가 의 주제는 우리 집 애완동물 그리고 동물원 소풍기 입니다. 오랫동안 키워서 제2의 가족이 된 매주 친한 친구와 산행을 갑니다. 주로 많이 가는 곳은 우리 집 애완동물을 비롯해, 동네에서 만나 친구가 되었던 고양이, 강아지 등 동물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보여주세요. 서울 시내에 위치한 관악산 일대입니다. 인기 있는 산이라 동물과 함께 찍은 사진이라면 무엇이든지 좋습니다. 성명, 연락처, 주소를 반드시 기재해 4월 15일까지 도착하도록 보내주세요. 사진 크기는 1MB 이상이면 좋습니다. 채택되신 분께는 소정의 상품권을 보내드립니다. 사람들도 아주 많습니다. 최근에 다녀온 산을 소개하자면 북한산, 도봉산, 청계산, 설악산, 한라산 등입니다. 사진 크기 1MB 이상 매번 친한 친구와 함께하는 그 순간이 너무도 좋습니다. 사진 마감 2015년 4월 15일 사진 보내실 곳 121-749 서울 마포구 독막로 311 국민건강보험공단 홍보실 정기간행물 담당자 앞 이문기 (서울시 양천구) 42 E-mail 접수처 webzine@nhis.or.kr 2015 / vol.198 건강보험 43

NHIS 메디컬 전문 칼럼 국가건강검진, 심뇌혈관계 질환의 합병증과 사망률을 줄이는가 연구결과 요약 [그림 2]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 자료와 빅데이터를 이용해 건강검진이 심혈관계 질환의 합병증과 사망률을 줄여줌 을 보여준 서울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이혜진, 신동욱, 조비룡 교수진의 연구결과 (2015년, Preventive Medicine) 우리나라에서 시행하고 있는 국가 일반 건강검진의 주요 목표 질환은 중풍, 심근경색 등 심뇌혈관계 질환이다. 이는 최근 우리 국민의 사망 원인 가운데 약 1/3 정도가 심뇌혈관계 질환에서 나타나고 있으며, 이론상 건강검진을 통해 해당 질환의 예방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심뇌혈관계 질환이 주요 사망 원인 질환으로 늘어나는 현상은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경제 선진국으로 향할수록 더 두드러지는 경향이 있어, 우리나라에서도 향후 이러한 현상이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 예상한다. 글. 조비룡 교수 (서울대학교의과대학 가정의학교실) 이론적 근거와 의의 [그림 1] 우리나라의 성별 사망 원인 순위 (2013년, 통계청) 암 186.2 180 160 140 120 100 80 60 40 20 0 0 20 40 60 80 100 120 140 160 180 사망률 (인구 10만 명당) 남 건강검진이 심뇌혈관계 질환을 줄일 수 있다는 이론적 근거와 의의는 다음과 같다. 1) 건강검진은 심뇌혈관계 질환의 위험 요인(비만,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병 등)을 조기에 찾아낼 수 있다. 이러한 위험 요 인들은 대부분 증상이 없어, 건강검진을 통하지 않고서는 발견되기 힘들다. 2) 심뇌혈관계 질환의 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조절하면 합병증으로 진행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외래를 통한 고 혈압, 고지혈증, 당뇨, 운동부족, 흡연, 비만, 불건강한 식사 습관 등 위험 요인 관리율은 증가하고 중풍, 심근경색 등의 합병증 치료를 위한 입원은 줄어든다) 심장 질환 49.9 뇌혈관 질환 47.8 자살 39.8 폐렴 21.4 당뇨병 21.3 간 질환 20.5 만선하기도 질환 17.4 운수 사고 17.4 추락 7.0 1위 2위 3위 4위 5위 6위 7위 8위 9위 10위 111.8 암 52.8 뇌혈관 질환 50.4 심장 질환 21.8 당뇨병 21.4 폐렴 17.3 자살 12.8 고혈압성 질환 11.9 알츠하이머병 10.6 만성하기도 질환 6.4 운수 사고 3) 심뇌혈관계 질환의 합병증이 줄어들면, 심뇌혈관계 질환에 의한 사망률과 삶의 질 저하가 줄어든다. 순위 사망률 (인구 10만 명당) 하지만 실제로 건강검진을 시행한 경우,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사망률까지 줄어드는가 에 대한 직접적 인 연구결과나 근거는 없었다. 하지만 국가검진에 들어가는 예산이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이러한 검진 의 필요성과 타당성에 대한 요구가 많아졌다. 이에 우리 연구진은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구축한 빅데이 터의 도움을 받아 이러한 가능성이 있음을 밝히고, 세계적으로 저명한 예방의학(Preventive Medicine) 학술 지에 발표를 한 바 있기에, 이를 요약하면서 의의도 함께 살펴보도록 한다. 여 관찰연구 결론 및 맺음말 그림 2와 같이 발표된 이번 연구는 국가건강검진이 심뇌혈관계 질환의 합병증과 사망률을 줄어들게 하는지 를 확인하기 위해, 2003~2004년도에 우리나라 국가 검진을 받은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의 심뇌혈관계 질환으로 인한 사망의 위험도를 비교한 것이다. 결과는 검진을 받은 사람의 심뇌혈관계 질환으로 인한 사망 률이 약 42% 가량 낮았으며, 심근경색과 뇌졸중 등 심뇌혈관계 질환 발생의 위험도 또한 약 18% 낮았다. 건 강검진을 잘 받는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더 많은 사람들이기 때문에 이러한 영향을 좀 더 보정하기 위해, 2003~2004년도에 국가검진을 받은 사람들로 한정해 다시 분석을 해도 2005~2006년도 역시 검진을 받은 사람들은 이 시기에 검진을 받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심뇌혈관계 질환으로 인한 사망의 위험도가 27%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검진에 참여한 사람들은 외래 이용 횟수는 더 많았지만, 입원을 적게 하고 의료비를 적게 쓰는 경향을 보였다. 현행 국가건강검진은 무증상의 심뇌혈관계 질환의 요인을 조기에 찾아 예방관리를 해주어 합병증과 사망률 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따라서 이번 연구결과는 이러한 목표가 잘 달성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즉 검 진에 참여한 사람들은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무증상인 심뇌혈관계의 위험 요인을 새로이 발견할 확률이 높았고, 이렇게 발견한 위험 요인들을 조절하기 위해 외래를 더 많이 이용하고 있었다. 또한 궁극적으로는 합 병증으로 인한 입원과 사망을 줄임으로서 의료비 사용 또한 더 감소시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물론 본 연 구는 관찰 연구 이기 때문에 검진을 받았다는 것이 심혈관계 질환의 사망률과 의료비를 줄인 것인지, 아니면 검진을 받은 사람들의 특성 자체가 다른 것인지에 대해 완전히 답해줄 수는 없다. 하지만 기존의 검진 여부 및 흡연, 음주, 비만도, 질환력 등을 충분히 보정한 후에도 검진의 효과가 나타나는 것에는, 국가 검진 프로그램이 심뇌혈관계 질환 예방관리의 계기가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현재 국가건강검진에서 평가하는 위험 요인들은 가장 큰 사망 원인을 차지하는 암의 위험 요인과 상당 부 분 중복되기 때문에, 암의 일차 예방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국가검진이 더욱더 잘 정비되고 많이 시행되 어, 우리나라 국민들이 이러한 건강 혜택을 좀 더 많이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하는 바이다. 44 2015 / vol.198 건강보험 45

NHIS 건강 캠페인 다함께 정신건강의 중요성 올바로 알기 01 극, 각종 무한경쟁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 현대인은 그리 많지 Sun Bath 않다. 누구나 정신건강의 위험에 노출된 채 살아가고 있으며, 이 하루 30분 햇빛 보기 세 로 토 닌 넘쳐나는 정보의 홍수, 스트레스로부터의 지속적인 자 비타민D 세로 토닌 비타민D 일정시간, 일정강도 이상의 햇빛에 우리 몸을 노출 시키는 것만으로 로인한스트레스와우울증은만성화된현대병이된지오래다. 세로토닌 햇빛을 쬐면 비타민D와 세로토닌이 우울증 예방에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분비돼요! 이 시대의 모두는 정신건강 관리 대상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비타민D와 세로토닌 실제로 우리나라 성인 6명 중 1명이 우울증, 알코올중독증 등 크 비타민D 정의 및 흡수방법 고 작은 정신질환을 앓고 있다. 그러나 외적인 증상이 없어 자신 정의 체내에 흡수된 칼슘을 뼈와 치아에 축적시키며, 면역세포가 생산되도록 도와준다. 세로토닌 정의 뇌에서 분비되는 신경전달물질로 대뇌피질의 예민한 기능을 억제하고, 스트레스와 갈등을 줄여주는 행복 호르몬 이다. 흡수 방법 의 정신건강에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거나, 알아 주로 햇빛을 통해 얻을 수 있으며, 자외선이 피부에 자극을 주면 비타민D 합성이 일어난다. 흡수 방법 햇빛이 눈의 망막을 통해 들어오면 그 신호는 뇌의 봉 선핵에 있는 세로토닌 신경세포에 도달하여 자극한다. 세로토닌 신경이 활성화되려면 우리 눈으로 햇빛이 들 어와야 하고, 세로토닌 신경을 활성화하는데 30분 정 도면 충분하다. 차린다 해도 대수롭지 않게 여겨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정신건강과 관련성 ➊ 비타민D 투여시 긍정적인 감정을 증가시키고, 부정적인 감정을 감소시킨다. ➋ 우울증 환자에게 비타민D 투여시 우울증 호전에 도움을 준다. 웰빙의 기본인 정신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인식의 변화와 함 ➊ 세로토닌이 부족하면, 우울증과 불안증의 발생 확률이 증가한다. ➋ 우울 정도가 비슷한 우울증 환자를 비교해 봤을 때, 세로 토닌 활성도를 높이면 자살 시도의 확률이 감소한다. 햇빛을 쬐는 방법 께 생활 속 습관을 바로잡는 노력이 필요하다. 정신건강은 신체 ➊ 일정강도의 햇빛이 필요하다. - 맑은 날, 직접 충분한 햇빛을 쬐는 것이 중요하다. ➋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해야 한다. - 자외선에 과도하게 노출될 경우 피부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적 건강을 배제한 채 결코 이뤄질 수 없는데, 일반적으로 신체적 본 정신건강키우기 약속3가지 포스터는 성남시소아청소년정신건강증진센터의 기술지원으로 제작되었습니다.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수면, 운동, 식이 형태 등의 습관 들은 우울증 발생 등 정신건강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우울, 불안을 줄여주는 햇볕 쬐기 날씨와 계절이 심리학적인 특성에 영향을 준다는 것 은 널리 알려진 사실. 일정 시간, 일정 강도 이상의 햇빛에 우리 몸을 노출시키는 것만으로도 우울증 예방 등 정신건강의 증진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는 특히 비타민D, 세로토닌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정상적인 성인에게 비타민D를 투여할 경우, 긍정적인 감정은 증가하고 부정적인 감정은 감소한다는 보고가 있다. 체내에 흡수된 칼슘 정신건강,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것에서부터 을 뼈와 치아에 축적시키며, 면역세포 생성을 돕는 비타민D는 주로 햇빛을 통해 얻을 수 있으며, 자외선이 피부에 자극을 주면 합성이 일어난다. 행복 호르몬 이라 불리는 세로토닌은 뇌에서 분비되는 신경전 달 물질로 대뇌피질의 예민한 기능을 억제하고, 스트레스와 갈 등을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 햇빛이 눈의 망막을 통해 들어오면 해가 몇 번이나 바뀌어도 웰빙에 대한 관심은 여전하다. 그리고 이 웰빙의 기본 중의 기본은 바로 정신건강이다. 그 신호는 뇌의 봉선핵에 있는 세로토닌 신경세포에 도달해 자 그러나 우울증을 비롯해 각종 정신질환이 매년 급속히 증가하는 등 현대인의 정신건강은 위험 수준에 이르렀다. 극을 줌으로써 흡수가 이뤄진다. 세로토닌 신경이 활성화되려 다행인 것은 예전에 비해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사실. 사소하지만 정신건강에 이로운 생활 속 습관들에 주목해보자. 면 눈으로 햇빛이 들어와야 하며, 이를 활성화시키는 데 약 30분 글. 정은주 기자 자료 제공. 진도보건소, 고양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센터(성남시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기술지원) 46 2015 / vol.198 정도가 소요된다. 실생활에서 이러한 세로토닌이 부족하면 우 건강보험 47

비타민B복합체인 엽산이 우울증을 예방하며, 생선에 많이 포함 된 불포화 지방산 역시 우울증 예방 효과를 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신건강을 지켜주는 습관 BEST 10 휴식을 위해 수면의 질 높이기 적절한 휴식은 정신건강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다. 일과 여가의 균형을 유지하고, 매일 규칙적인 시간에 잠들고 일 정한 시간에 일어나며, 충분한 숙면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인 간이 정상적인 활동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수면이 반드 시 필요하며, 이는 삶의 질과도 직접적으로 맞닿아 있다. 때문에 수면의 양뿐 아니라 질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특히 청소년 시기의 수면 부족은 성장발달을 저해하고 정신건강, 인지 기능에도 여러 모로 영향을 미친다. 또한 학교생활 부적응, 학습능력과 기억능력 저하, 물질 남용, 소아청소년기의 불안, 우 울감 유발 등을 초래함으로써 삶의 질을 저하시킨다. 더욱이 충 분히 수면을 취하지 못하는 청소년은 잠을 푹 자는 청소년에 비 울증과 불안증의 발생 확률은 높아진다. 실제로 우울 정도가 비 해 우울증이나 자살 충동 가능성이 더 크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슷한 두 우울증 환자를 비교해봤을 때, 세로토닌의 활성도를 높 수면의 질을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는 여러 가지 수면위생 수칙 이면 자살 시도 확률이 감소하는 것으로 보고된 바 있다. 들이 있다. 대표적인 원칙으로는 낮잠을 최소한으로 줄이고, 규 칙적인 생활습관을 갖는 것이다. 일정한 시간에 일어나며, 저녁 에는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또한 잠자리에 들기 정크푸드 No! 채소와 생선 Yes! 일상생활에서 습관적으로 먹는 음식도 정신건강과 관 전에는 컴퓨터나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를 멀리하고, 카페인을 함유한 커피, 녹차, 초콜릿 등도 삼가는 것이 좋다. 1. 긍정적으로 세상을 본다. 6. 누구라도 칭찬한다. 관점에 따라 세상은 달라진다. 의식적으로라도 긍정적인 칭찬은 상대방도 행복하게 하지만 무엇보다 자신을 행복 시선을 갖고, 이를 습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게 만들고, 그 칭찬은 결국 본인에게 되돌아온다. 2. 감사하는 마음으로 산다. 7. 약속 시간에는 여유 있게 가서 기다린다. 련이 있다.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L) 연구팀은 55세 전후 성 사소한 것에도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면, 생활에 활력이 생 약속은 인간관계의 기본이다. 여유 있게 먼저 가서 기다릴 인 3,486명을 대상으로 식습관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한 뒤, 긴다. 매일 감사일기 를 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경우, 초조할 일도 없고 자연스럽게 신뢰도 쌓인다. 2개 군으로 나눠 우울증의 발병률을 조사했다. 이에 따르면 튀김 3. 반갑게 마음이 담긴 인사를 먼저 한다. 음식, 가공육, 당분이 많이 포함된 후식, 고지방 유제품 등의 가공 음식을 자주 먹는 사람은 과일, 채소, 생선 등을 먹는 사람에 비해 8. 일부러라도 웃는 표정을 짓는다. 반가운 인사를 건넬 때 본인의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은 물 행복해서 웃는 것이 아니라 웃어서 행복한 것이란 말처럼, 론, 상대에게도 긍정적인 인상을 줄 수 있다. 웃는 표정만으로도 기분이 밝아질 수 있다.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58%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4. 하루 세끼를 맛있게 천천히 먹는다. 전문가들은 채소와 과일이 항산화 작용을 함으로써 예방적인 역 할을 했을 것이라 분석한다. 또한 채소에 풍부한 엽산이 부족할 9. 원칙대로 정직하게 산다. 기분 좋은 식사는 진정으로 행복한 삶을 향유하는 방법이 함께하는 삶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진리! 스스로에게 정직 자, 신체적 건강을 위한 기본이다. 하게 살면 죄책감으로 불안해할 일이 없어진다. 경우 우울증의 발병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이전 연구결과를 5.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해본다. 토대로, 엽산이 우울증 예방에 큰 역할을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즉 정크푸드 대신 신선한 과일과 채소 등을 먹는 것이 신체건강 10. 때로는 손해 볼 줄도 알아야 한다. 모든 일을 상대방의 관점에서 바라보면 화를 낼 일을 줄일 자신보다 상대방을 먼저 생각하고 베풀면 마음이 편안해 수 있고, 더불어 불필요한 다툼도 사라질 수 있다. 지고, 결국 긍정적인 영향은 스스로에게 되돌아온다. 은 물론 정신건강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다. 과일과 야채에 있는 항산화 물질과 브로콜리, 시금치, 콩 등에 함유된 48 2015 / vol.198 건강보험 49

NHIS SM이 간다 소소한 여유 속에 단단해지는 마음근육 이달의 SM 들의 북카페 체험기 스트레스 훌훌 털어버리는 수다 삼매경 한 쪽 벽면이 책으로 빼곡한 북카페 안. 탁자에 둘러앉은 이 달의 SM들은 반가움이 묻어나는 동창모임처럼 연신 웃음꽃을 피웠 다.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끈 중랑지사 최홍섭 SM은 만남 에 대한 기대를 내비쳤다. 책과 친하지 않아 북카페는 처음이에요. 평소 만나기 어려운 타 지사 의 동료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으니 즐겁네요.(웃음) 같은 일을 한다는 공감대 하나로 금방 친해진 이들은 주문한 커피를 마 시며, 업무와 근황 이야기를 이어갔다. 웃는 얼굴 속에서 스트레스를 찾아보기는 어려웠지만, 민원을 많이 접하는 업무를 해서일까. 하나둘 씩 서로에게 도움이 될 만한 스트레스 해소법을 조언하며 공유했다. 스트레스를 받다 보면 마음이 답답하고 일이 손에 잡히질 않는다. 그럴 때 우리는 내적인 휴식이 절실하다. 회사생활을 하면서 또 평상시에도 수만 가 지 스트레스로 심신이 피곤할 이달의 SM들. 이들이 함께 나서 국민건강보험공단 4월의 건강 캠페인 정신건강 키우기 에 참여했다. 차창 너머로 해 사한 봄 햇살이 차르르 쏟아지는 북카페에 모여 앉아, 스트레스에서 자유로워지는 것은 물론 자신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졌다. 마음이 맞는 이들과 담소를 나누며, 따듯한 커피를 마시는 것만으로도 일상이 한 뼘 더 여유로워졌다. 글. 진정은 기자 기획 및 촬영 진행 전채련 기자 사진. 이민희(season2 studio) 영상 촬영. 안영민(season2 studio) 장소 및 촬영 협조. 카페 콤마(서울 마포구 서교동 408-27 1층, 02-323-3555) 많이 했었어요. 하지만 고객들이 느끼는 노여움에 이유가 있고, 그 부분에서 공감을 하니 스트레스를 받지 않게 되더라고요. 이에 대구수성지사 전명수 SM도 이해한다는 듯 공감의 한 마 디를 덧붙였다. 고객이 언짢음을 호소하더라도 그것은 저를 향한 민원이 아니 기 때문에, 제 속에 담아두면 안돼요. 민원인들도 욕을 실컷 해 야 스트레스가 풀리지 않겠어요? 하하하! 현지조사 지원, 현지확인 심사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청주서부 지사 안병선 SM은 요즘 우울증을 겪는 사람들도 많잖아요. 힘 들고 외롭다고 느낄 때, 자신의 말을 잘 들어주는 한 사람만 있 어도 힘이 생기지요. 그래서 저희가 더 고객의 말을 잘 들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라며 고객에게 귀 기울이는 것이 고객을 진 늘 미소를 잃지 않는 서비스로 칭찬이 자자한 여수지사 김효심 심으로 이해하는 첫 단추임을 강조했다. SM은 맘에 맞는 여직원들과 1년에 1번씩 여행을 가요. 그것이 정신건강 키우기 캠페인 에 참여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풀고, 삶의 활기와 설렘을 안겨주었어요 라며 자신의 경우, 소중한 사 대화를 나눈 7명의 SM들. 앞으로도 자신의 마음을 찬찬히 들여 람과 함께 시간을 보낼 때 스트레스가 풀린다고 말했다. 수원 다보며 마음근육 을 키우는 일은 자연스레 친절한 고객 응대 동부지사 정경임 SM과 부산금성지사 정윤정 SM 또한 사람들 로 이어질 것이다. 뿐만 아니라 업무상으로 또 평상시 스트레 과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며 북카 스를 받을 때 스스로 자그마한 여유를 품는다면, 이들의 건강 페에 모여 이야기를 하는 것이 사소하지만, 위로를 얻을 수 있 한 미소가 고객에게도 반드시 전해질 것이라 믿는다. 는 뜻 깊은 시간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마음근육으로 고객과 소통하기 스마트폰 게임, 해외여행, 색소폰 연주 등 다양한 활동 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이달의 SM들은 전체적으로 일에 적 응된 지금은 크게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다고 했다. 하지만 입사 한 지 얼마 되지 않았던 시절, 고객의 날 선 말들은 커다란 상처 로 남았었다고 강북지사 문명순 SM이 조심스레 털어 놓았다. 업 무 초반에는 격앙된 말투로 쏘아붙이는 고객들 때문에 맘고생도 이달의 SM(Service Master) QR코드를 찍으면 촬영 현장 비하인드 영상과 이달의 SM 들의 소감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강북지사 문명순, 송파지사 배성호, 중랑지사 최홍섭, 태백정선지사 최인국, 진주산청지사 추성희, 부산금정지사 정윤정, 부산남부지사 김정권, 대구수성지사 전명수, 안동지사 김영선, 영천지사 송연주, 김제지사 홍성용, 순천곡성지사 신은호, 여수지사 김효심, 청주서부지사 안병선, 부여청양지사 임응균, 논산지사 오창석, 인천남동지사 이용준, 부천북부지사 문희재, 수원동부지사 정경임, 용인지사 정성훈 50 2015 / vol.198 건강보험 51 왼쪽부터 수원동부지사 정경임 SM, 대구수성지사 전명수 SM, 부산금정지사 정윤정 SM, 중랑지사 최홍섭 SM, 청주서부지사 안병선 SM, 여수지사 김효심 SM, 강북지사 문명순 SM

NHIS 이슈 포커스 큰사람 만드는 큰 교육의 시작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재개발원 개원 1 지난 3월 20일 개관한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재개발원 전경 2, 3 대강당에서 강의를 진행 중인 설정곤 총무상임이사와 1, 2급 승진자 교육생들 4, 5, 6 동선을 고려해 실내 곳곳에 마련된 휴게 라운지 및 운동시설 2 3 제천 비봉산 자락에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재개발원이 문을 열었다. 시간이 느리게 흐르는 것만 같은 이곳에서 교육생들은 치열한 일상을 잠시 내려놓 고, 스스로의 꿈에 집중하는 법을 배운다. 그리고 보다 즐겁고 효율적이며 힘차게 일할 수 있는 해답을 찾아 돌아간다. 새롭게 출발한 국민건강보험공 단 인재개발원의 오늘을 만나본다. 글. 정은주 기자 사진. 유승현(season2 studio) 4 교육 효율을 높인 자연친화적 공간 흐드러진 벚꽃 길을 따라 인재개발원으로 가는 길. 정문에 채 닿기도 전에 기대감 이 고조될 만큼 절경이 꼬리에 꼬리를 문다. 고즈넉한 산자락, 충주호와 맞닿은 지점에 이르 면 비로소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재개발원이 나타난다. 연면적 21,462m2, 지상 5층의 거대한 규모이지만 주변 자연환경과 자연스레 어우러진 풍경 탓에 왠지 마음을 내려놓게 되는 곳. 공단의 35년 숙원이 오롯이 담겨 있어, 편안한 집에 들어 선 듯 산뜻한 마음으로 오롯이 배움에만 집중할 수 있는 곳. 지난 3월 20일 개원식을 갖고 본 격적인 운영에 들어간 인재개발원은 지난 1월부터 지금까지 약 20여 차례의 교육과정을 진 행하며, 1일 평균 약 160여 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인재개발원은 크게 교육동, 숙소동, 야외 공간으로 구분된다. 가장 중심에 있는 것이 교육동인데, 목재 판넬로 포인트를 준 외관에서 자연친화적 감성이 물씬 풍겨난다. 이러한 특색은 내부 공간까지 이어진다. 로비 중간에 1~2 층을 잇는 목재 계단이 있고, 위층에는 정원으로 이어지는 테라스가 있어 전체적으로 친환경 적 분위기가 강하다. 이는 교육은 물론 휴식 공간으로서의 역할까지 고려한 디자인이다. 이렇 게 천편일률적 디자인에서 탈피한 시도 덕분에 교육생들의 만족도 또한 매우 높다. 1 5 6 첨단 시설과 최고 수준 환경의 조화 교육이 가장 우선되는 공간인 만큼 강의 시설에 대한 고민과 투자의 흔적들이 여실 하다. 2010년부터 약 2년에 걸쳐 전국 연수원과 교육 시설을 벤치마킹하면서 최선의 사례들 을 집약했고, 기발한 아이디어와 최첨단 기술을 함께 구현해내, 교육의 효율을 최상으로 끌어 올린 강의실을 만들어냈다. 강의 내용과 교육생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컴퓨터 시스템을 비롯 해 버튼 하나로 테이블 작동이 가능한 전산실, 4면이 백페인트글라스로 이뤄져 좌석 배치에 따라 자유롭게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강의실 등이 대표적인 예라 할 수 있다. 창밖으로는 충 주호와 비봉산의 절경이 펼쳐지고, 강의실에서 몇 발자국만 옮기면 탁 트인 정원과 직원들이 기증한 나무로 이뤄진 산책길이 있어 교육 중 짧은 휴식을 취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뿐만 아니라 교육과 휴식이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건물 내부에는 북카페, 노래방, 체력단련 실 등이 마련되어 있다. 외부에는 대운동장, 농구장, 테니스장 등도 알차게 꾸며져 있다. 빠 르면 6월경, 실내체육관도 추가로 지을 예정이다. 52 2015 / vol.198 건강보험 53

7 8 9 7~9 쾌적한 환경과 탁 트인 전망이 돋보이는 숙소 심신의 휴식을 돕는 전망 좋은 숙소 하루 평균 400명, 연간 최대 10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숙소동은 충주호와 비봉 산이 맞닿은 명소에 자리해 있어 전망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2인실과 4인실로 구분되며, 4인실은 취사 시설이 갖춰진 장점이 있다. 이들 숙소는 인재개발원 직원과 연수원 건립팀 직원들이 직접 이용 후 불편한 점과 미흡 한 점 등을 꼼꼼하게 파악, 개선과 보수 단계를 거쳤다.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 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었는데, 덕분에 이용자 대부분이 만족감을 드러낸다. 첨단 시스템도 주목할 부분이다. 원격으로 난방 조절과 소등 여부를 통제할 수 있도록 중 앙 방제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에너지 절약을 보다 효율적으로 실현할 수 있게 했다. 이 모든 시설들은 현재부터 향후 2~3년까지 교육을 주요 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나, 추후 공 단 가족의 휴양 시설로도 개방할 예정이다. 현장형 인재 양성에 최적화된 커리큘럼 시설만큼이나 교육의 수준도 최고라 할만하다. 인재개발원에서는 큰사람 이란 인재상을 강조하는데, 이는 국민의 평생건강을 책임지는 건강 매니저 로 정의내릴 수 있다. 정형화 획일화된 사람이 아니라 각자의 꿈을 품은 채, 이를 실현시킬 때 큰사람의 가치가 진정한 힘을 얻는다는 것이 인재개발원 교육의 기본 바탕이다. 때문에 열정, 역량, 소통 능 력, 고객에 대한 섬김을 고루 갖춘 현장형 인재 를 키우기 위한 노력이 지속되는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오는 6월부터 전문 사내강사 팀을 만들어 운영함으로써 업무별 전문가를 양 성하고, 사내 자격증 제도와 학점제 도입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 올해는 특히 인프라와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연수원을 더욱 확고히 정착시키는 데 역 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국민건강보험의 인재 양성 중추 기관으로서 보다 큰 교육을 실현 할 내일이 멀지 않아 보인다. 10~13 교육의 효율을 높여주는 다양한 형태의 세미나실과 강의실동 11 MINI INTERVIEW 국민의 평생 건강을 책임지는 큰사람을 만듭니다 개원을 맞이해, 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향후 10년간 6,000여 명의 직원이 교체되므로, 우리 공단은 리모델링을 해야 하는 조직입니다. 이 시 점에서 인재개발원의 개원은 축복이라고 생각합니다. 새로 들어오는 6,000명의 직원뿐 아니라, 나가 는 직원에 대한 교육도 책임져야 하는 부서장인 만큼 책임감의 무게를 느낍니다. 개원 이후, 가장 보람을 느꼈을 때가 있다면? 작년 12월말 경 개원 준비 때문에 전 직원이 서울에서 인재개발원으로 내려와 청소도 하고, 물건도 숙소 동에 직접 배치하고 정신없이 일을 하고 있는데 바람은 왜 이리 강하게 부는지. 거기에 눈은 참 많이도 내렸지요. 공사(준공)가 늦어져 개원이 불가능할 줄 알았어요. 그런데 직원들이 고맙게도 늦은 시 간까지 눈도 치우고, 숙소동도 청소해주어, 첫 교육생을 받아 무사히 개원을 했었습니다. 교육생들이 인 인재개발원 김덕수 원장 재개발원에 들어오면서 이제는 우리도 집(인재개발원)이 생겼다는 말을 하며, 스스로 자부심을 느낀다고 했을 때! 그리고 교육 후, 교육생들로부터 오는 감사의 편지나 문자 한 통에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인재개발원의 교육 목표는 무엇인가요? 큰 꿈을 갖는 큰사람을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꿈이 있는 사람과 꿈이 없는 사람의 목표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큰사람은 열정, 역량, 소통, 섬김을 가진 국민의 평생건강을 책임지는 건강 매니저 입니다. 우리가 모두 큰사람을 꿈꾸는 순간, 조직의 미래는 밝고 성공은 이미 우리 곁에 와 있는 것 아닐까요. 인재개발원에서 만난 사람들~ 시설건립추진단 연수원건립팀 김종철 차장 제천시로부터 토지 소 유권을 이전받는 것부 터 땅을 다지고 건물 을 올리는 것까지, 단 하나도 그의 손을 거 치지 않은 것이 없다. 그래서인지 이곳에 대한 그의 애정은 누 구보다 특별하다. 특히 인재개발원을 방문한 후, 수고했다 는 인사를 건네는 직원들을 만날 때면 가슴이 뿌듯해진다는 그. 요즘은 이용 직원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보완 작업을 한창 진행 중이다. 맨땅에서 시작한 사업이 마무리되어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으니 기분이 좋습니다. 어떤 일이든지 100% 만족은 없겠지만, 더 나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해야죠. 통합징수실 김상교 부장 1~2급 승진자 교육과 정에 1주일 간 참여한 김상교 부장은 인재개 발원에 대한 자부심과 자긍심을 우리 집 이 란 한마디로 정리한다. 타 기관의 시설에서 교육을 받을 때와는 달 리 주인의식을 갖게 됐고, 청정자연 속에서 교육 을 받게 돼 더할 나위 없이 만족한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을 계기로 건강보험 전문가로서 더 욱 열심히 공부를 해야겠단 생각을 했습니다. 아울러 소통은 80%가 경청이고, 간부는 입을 닫고 지갑은 열라는 이사장님의 말씀에 공감하 며, 진정한 소통을 위해 노력해야겠다고 다짐 했습니다. 이번 인재개발원에서의 교육은 참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남양주가평지사 김화영 부장 지금까지 많은 교육을 접했지만, 인재개발원 의 교육 만족도가 가 장 높다고 말하는 김 화영 부장. 온종일 수업만 받는 것이 아니라 휴식과 힐링, 체력단련 등으 로 구성된 커리큘럼 덕분에 교육 효과가 특히 높다고 덧붙였다. 업무적인 것뿐 아니라 여러 분야에서 후배들 을 잘 이끌어줄 수 있는 리더가 되고 싶어요. 이번 교육을 통해 관리자로서 가져야 할 마음가 짐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하게 됐습니다. 10 12 13 54 2015 / vol.198 건강보험 55

NHIS 이슈 포커스 출동! 건이강이 ① 올해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공단 홍보 활동에 참여할 국민건강보험공 단 사내 홍보 모델 4기가 선정되었다. 이들은 지난 3월 16일 국민건강 보험 일산병원에서 진행된 공단 홍보 영상 촬영에 임하며, 홍보 활동 MINI INTERVIEW 홍보는 내 운명~ 4기 사내 홍보 모델 Lucky 7 박혜리 (경기광주지사) 에 첫 시작을 알렸다. 남다른 개성과 노력을 무기로 공단의 대표 얼굴 대학교 때부터 홍보 활동에 관심이 많아 PD, 리포터 등 이 된 7인의 설렘 가득한 포부를 들어 본다. 의 일을 해본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자연스럽게 이 번 홍보 모델 공모에 지원하게 됐는데요. 홍보 모델로서 글. 진정은 기자 진행. 전채련 기자 사진. 유승현(season2 studio) 공단이 긍정적인 이미지를 얻는 데 작게나마 보탬이 되 길 바랍니다. 홍보 활동, 경험삼아 도전하다! 특히 빛나는 청춘 부문에 선발된 김기태 주임은 특별한 경 험을 해보고 싶어 지원했다가 모델로 선정되는 기회를 얻었 다. 봉사활동을 활발히 하는 가족과 함께 공단 사보와 KBS 이태연 (남양주가평지사) 입사 당시 사내 방송 등을 보면서 참여하고 싶다는 생각 이 들었어요. 할아버지께서 의사로 일하시다 은퇴하셨 는데, 제가 사내 방송과 TV에 출연하면 기뻐하실 것 같 아 지원하게 됐습니다. 2015년 한 해, 공단의 자랑스러 운 얼굴이 되겠습니다. 아침마당에 출연한 독특한 이력을 가진 그는 풍부한 경험을 토대로, 카메라 앞에서도 당당하게 포즈를 취하며 능숙함을 힘을 불어넣는 에너자이저 구왕국 (인천중부지사) 모델에 도전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란 주변의 권유가 선보였다. 많았습니다. 더욱이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를 모르는 아름다운 중년 부문에 선발된 천안지사의 권혜정 과장은 끼 분이 많아, 이를 적극 알리고 싶어 지원하게 됐습니다. 를 발산할 수 있는 기회 란 생각으로 지원하게 되었다고 했다. 앞으로 공단의 모델이란 자부심을 갖고 홍보 활동에 임 하며, 밝고 강한 에너지를 전해 드리겠습니다. 면접 당시 심사위원 앞에서 여자 아이돌의 춤을 멋지게 소화 해 깊은 인상을 남기며 모델로 선정되었다는 훈훈한 후문. 두 사람 이외에도 빛나는 청춘 부문에는 경기광주지사 박혜리 주임, 남양주가평지사 이태연 주임, 창원마산지사 윤남주 주 열정과 친근함으로 다가가다~ 윤남주 (창원마산지사) OECD 국제회의에서 참가자들에게 공단이 하는 일을 영어로 홍보한 경험이 있습니다. 정직하고 활기찬 공단 이미지를 만들고 싶고, 국민 여러분들이 공단을 친근하 게 느낄 수 있도록 열정으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임, 인천중부지사 구왕국 주임이 선발되었고 아름다운 중년 부문에서는 의정부지사 김경학 과장이 뽑혔다. 올해 3월부터 2016년 2월까지 공익 캠페인과 사내 방송 제작 건강한 미소로 공단의 얼굴을 대표합니다 물 및 공단 홍보 책자 등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홍보 모 델 7인방. 건강한 미소로 공단을 대표할 이들의 힘찬 행보가 지사를 대표할 당찬 모델! 권혜정 (천안지사) 어릴 때 꿈이 연예인이었는데, 제 끼를 발산할 수 있는 기회가 사내 모델 활동이라 생각해 지원하게 됐습니다. 방송 댄스를 익혀 멋지게 선보인 열정을 잃지 않고, 공단 은 물론 천안지사를 대표해 홍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대된다. 건강미 넘치는 모델이 될 것! 김경학 (의정부지사) 지원한 계기는 주변의 권유였지만, 새로운 도전을 하니 4기 사내 홍보 모델 7인 제가 더 적극적으로 임하게 되더군요. 금연 공익 캠페인 촬영을 하면서, 표정연기가 어렵다는 것을 새삼 느꼈습 공단 홍보 모델, 힘찬 첫걸음을 내딛다 공단의 건강한 이미지를 널리 알릴 공단 사내 홍보 모델 7인이 선정됐다. 올해로 4 니다. 미숙하지만 더욱 노력해 미소가 자연스러운, 건강 한 공단을 대표하는 멋진 모델이 되겠습니다. 기를 맞이한 사내 홍보 모델 공모는 1,2,3기와 마찬가지로 응모 자격에 제한 없이 공단 직원이 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했다. 참신한 이미지의 20~30대 직원을 뽑는 빛나는 청춘 부문과 특별한 기회를 만든 열정~ 김기태 (요양급여실) 공단에 입사한 지 2년이 됐는데, 뭔가 특별한 일을 하 친근한 이미지의 40~50대 직원을 뽑는 아름다운 중년 부문으로 나누어 선발했다. 고 싶다는 생각에 도전했습니다. 사내 모델로 뽑힌 데 1차 서류 심사를 통해 홍보 모델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은 20명의 후보자는 직원 투표 30%, 에서 멈추지 않고, 사내 방송과 홍보 책자 등 다양한 활 면접 심사 70%의 점수를 합산한 2차 전형을 거쳤다. 이 중에서 홍보 모델로 최종 선정된 7명 동을 통해 저의 끼와 재능을 발산하며, 건강한 공단의 이미지를 만드는 데 애쓰겠습니다. 은 남다른 개성과 노력으로 공단의 얼굴 이란 영광을 안게 됐다. 56 2015 / vol.198 건강보험 57

NHIS 출동! 건이강이 2 소통하는 우리, 일할 맛이 난다! 웃을 일이 많은 통합징수실에서는 월요병이 사라진지 오래다. 지원 기피 부서란 꼬리표가 무색할 만큼 분위기가 유쾌하다. 대체 비결이 무엇일까. 많이 웃고, 스스럼없이 소통하며, 일도 척척 잘 해내는 통합징수실을 들여다본다. 글. 정은주 기자 사진. 유승현(season2 studio) 통합징수실 한 의견도 허투루 여기지 않고 어떻게 하면 직원들이 더 즐겁게 일할 수 있을까 를 항상 고민한다. 그리고 직원들은 긍정적인 변 직원이 신나야 업무 효율도 쑥쑥! 일상이 된 인사 문화와 건강 체조 화를 기꺼이 받아들이며 자발적으로 행동한다. 이처럼 소통하 위아래 없이 벽을 허문 통합징수실의 소통 문화는 납 누가 먼저라고 할 것도 없이 출근하자마자 밝게 인사 는 분위기는 업무 능률 향상에도 영향을 미쳐, 지난 2014년 역대 부지원실과 징수관리실이 통합된 2014년부터 출발, 시간이 흐 를 건네는 통합징수실의 아침은 늘 봄날이다. 시작이 상쾌하니 최고 징수 실적인 97.6% 달성이란 성과를 이끌어냈다. 르면서 점점 단단하게 자리 잡았다. 4대보험 고지와 징수 등을 하루가 즐거운 것이 당연지사. 마음에 여유가 있으니 지역본부 이들은 얘기한다. 신나게 일하다 보니 업무 효율화는 절로 따라 담당하며 늘 민원인을 상대해야 하는 업무에 어깨가 묵직할 법 와 지사 직원들에게 더욱 친절하게 되고 민원인을 대하는 것도 왔다고. 또 모든 것이 수평적이고 소통이 잘 되는 조직문화에서 도 한데, 팀원들이 이토록 싱글벙글인 이유는 이들의 일과를 보 한결 수월하다. 부터 시작됐다고. 이것이 바로 통합징수실의 가장 큰 경쟁력이 면 금방 답을 찾을 수 있다. 통합징수실의 슬로건은 직원은 신 그래도 온종일 업무와 씨름을 하다 보면 심신에 피곤이 쌓이기 자 웃음의 비결이며, 오늘 우리가 이곳을 찾은 이유였다. 나게, 국민은 편하게, 징수는 제대로 다. 직원이 신나야 국민에 마련. 통합징수실 직원들은 매일 오후 4시가 되면 스트레칭 체 이 때 만큼은 업무를 잠시 내려놓고 모든 직원이 자리를 박차고 게 잘 하고, 덩달아 징수도 잘 될 수 있다는 생각에서 조용기 통 조를 하며 피곤을 내려놓는다. 일에 집중하느라 자칫 잘못된 자 일어선다. 약 5분 동안의 짧은 스트레칭 동작이지만 하루도 빠 합징수실장이 아이디어를 냈다. 이러하니 선순환의 시작인 직 세를 유지할 경우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하루 짐없이 반복한 덕분에 근골격계 질환에 시달리던 직원들의 건 원은 신나게 에 집중하는 것이 당연하다. 한 번이라도 체조를 통해 몸을 풀어주자는 생각이다. 강이 좋아졌음은 물론, 업무 능률도 향상됐다. MINI INTERVIEW 화합과 건강을 키우는 등산 동아리 소통과 화합을 위한 이들의 노력은 주말에도 계속된 주도적으로 고민하고 행동으로 옮겨야죠~ 즐겁게! 다. 통합징수실 내 오를통 내릴통 신편제 란 산악회에서는 매월 둘째 주 토요일마다 등산모임을 갖는데, 48명의 회원 중 매번 조용기 실장의 하루는 사무실을 한 35명 이상이 모일만큼 참여율이 대단하다. 평소 직장 내 분위기가 매끄럽지 않다면 업무 외 시간에 회사 사 람들과 어울리는 문화가 자리 잡지 못했을 터. 통합징수실 직원 바퀴 도는 것으로 시작하고 마무리 된다. 직원들과 일일이 눈을 마주 치며 인사를 나누고, 손수 감사의 메시지와 비타민C를 전하면서 직 들은 주말의 게으름 대신 좋은 사람, 멋진 경치, 맛있는 음식과 함께할 수 있어 훨씬 더 즐겁다는 반응이다. 이러한 소통 활성화 덕분에 신편제는 우수 동아리로 선정된 이력도 있다. 이외에도 보험료 납부 마감일인 매월 10일이면, 지역 특산품을 원들이 즐겁게 일하길 진심으로 바 란다. 직장 상사이자 인생을 먼저 살아온 선배로서, 평소 직원들에게 긍정적인 마인드로 건강관리에 신 경 쓸 것을 행동으로 강조하는 그. 조용기 통합징수실장 조달해 함께 나누는 마감데이 해피데이 이벤트를 열기도 한다. 이러한 가치관은 유쾌하고도 특색 있는 통합징수실만의 문화를 만들어냈다. 더 나아가 내부고객 만족 은 물론 지난해 역대 최고 실적 달성까지. 그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자발적으로 만드는 소통 문화~ 도 즐겁게 업무자에 임해준 통합징수실 직원들과 묵묵히 애써준 전 국 지사 징수 담당자 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하며, 올해도 모두가 신 모두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만들어가는 문화란 점에 바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알렸다. 서 이들의 행보는 더욱 특별하다. 조용기 실장은 직원들의 사소 58 2015 / vol.198 건강보험 59

NHIS 방방곡곡 NHIS 군산지사 풍요로운 지역색을 닮은 온화한 분위기~ 위로는 금강과 면하고 왼쪽으로는 서해를, 아래로는 만경강과 접하면서 내가지사를 대표한다는마음으로 고객만족에앞장섭니다 예로부터 사통팔달의 도시로 이름났던 군산. 그런 풍요로움을 닮았는지 군산지사 사람들의 얼굴에는 온화한 마음과 넉넉함이 느껴진다. 정년 1년을 앞둔 김대수 지사장은 올해 부임해 고향에서 남은 정년을 보낼 수 있 게 돼 무척 감개무량하다 며 한동안 군산 자랑으로 이야기꽃을 피웠다. 군산은 고려시대에는 최무선 장군이 세계 최초로 함포해전을 벌인 진포대첩의 역사적인 현장이었고, 또 일제강점기에 민족 수탈의 아픈 역사를 간직한 도시이기 도 합니다. 20세기 근대사를 일목요연하게 살펴볼 수 있는 문화유산을 간직한 곳 이라 관광객들도 많이 찾지요. 그런가하면 국가산업단지와 경제자유구역을 건설 해 동북아 경제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웅대한 포부를 실현하고 있는 곳이고, 세계 최장의 새만금 방조제, 우리나라 3대 철새 도래지인 금강 하구언, 천혜의 비경을 간직한 고군산 군도 등 뛰어난 문화 환경을 지닌 곳이기도 합니다. 고향에 대한 자부심만큼 지사에 대한 애정도 깊은 군산지사 사람들. 오래 전부터 함께 근무한 정으로 출근이 즐겁고, 업무에서도 항상 서로를 도우며 배려하는 자 세가 군산지사의 문화가 되었다. 조직이 안정되어 있어 스트레스가 적고, 애정이 많아서인지 동료는 물론 고객에게 도 진심으로 대하는 모습이 우리 지사의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지사 안팎으로 가 까이 지내니, 그야말로 우리 공단이 추구하는 이상적인 이미지가 아닐까 싶습니다. 전임 지사장의 업적으로 2014년도 반부패 청렴지수(외부 청렴도) 분야에서 지 역본부 1위(전국 8위), 자체 고객만족도 분야 군별 1위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 뒀다고 소개하는 김 지사장. 그는 이러한 업적을 이어받아 올해는 한걸음 더 도약 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다짐한다. 공부하는 지사, 소통하는 지사 군산지사는 공부하는 지사로 명망이 높다. EDW 학습 동아리인 나는 정 보분석사다 를 통해 DW 활용 능력을 습득하고, 관련 자격증 취득과 함께 능력개 발과 자아성취를 꾀하고 있다. 특히 공단의 빅 데이터 자료분석 능력을 배양해, 전 문 인재로 도약하겠다는 것이 이들의 목표다. 왼쪽 윗줄부터 김대수 지사장, 신완용 차장, 김은주 대리, 최춘식 차장, 심경화 주임, 황광민 과장, 강희송 과장, 홍정학 주임, 장세훈 과장, 박영란 차장, 오영숙 과장 또한 소통하고 화합하는 지사로서 적극적이고 폭넓은 동호회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데, 특히 군산사랑 은 직원 30% 이상이 참여하고 있는 대표적인 모임이다. 군 군산지사는 여러 모로 자랑거리가 많다. 우리나라의 역사적 굴곡마다 중요한 사건들의 현장이 됐던 군산. 게다가 온갖 별미가 넘치는 맛의 고장, 다양한 볼거리가 많은 문화 관광의 고장, 뛰어난 위인이 많이 태어난 인물의 고장인 군산. 이곳에 터를 잡아서일까? 2014년도에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 모임으로 운영하고 있다. 인물 많기로 둘째라면 서러울 군산지사에는 끼와 재주를 가진 직원들이 많다. 군산 곳곳을 속속들이 알고 있는 터줏대감부터 이제 갓 사회 를 거두고, 올해도 단단히 다져진 조직력으로 지난해 성과 이상을 정조준하고 있는 군산지사. 이곳의 진면목을 탐방해봤다. 경험을 시작한 새내기 직원까지 열정만큼은 우열을 가를 수 없을 정도다. 글. 이종철 기자 사진. 최병준(season2 studio) 60 산의 근대문화유산을 탐방하고, 지역 맛집을 찾아다니며, 조직생활에 활력이 되는 2015 / vol.198 건강보험 61

Interview 김대수 군산지사장 테니스 경력 12년의 강희송 과장은 지역 테니스 모임에서 왕성한 활동으로 심신을 단련하고 있는데, 작년에는 모 TV 예능 프로그램에 자녀와 함께 출연해 남다른 실 력을 뽐내며 많은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고객에게, 동료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야 합니다 그런가 하면 황광민 과장은 승마 경력 7년차의 독특한 이력을 갖고 있다. 어린 시 절, 서부영화를 보면서 승마에 대한 꿈을 키웠던 그는 승마는 동물과의 교감을 통 해 정서 함양과 상대방에 대한 배려의 마음을 배울 수 있었다 면서 그저 말을 타 군산지사장으로서 업무에 임하게 된 소감은? 는 것이 아니라 재활승마는 ADHD증후군을 지닌 아동에게 탁월한 치료 효과가 있 고향에 돌아오니 무엇보다 마음이 편하다는 것이 우선이겠네요 다 고 승마 예찬론을 펼쳤다. (웃음). 마지막으로 고향을 위해 봉사한다는 각오를 다시 한 번 다져봅니다. 부모님을 가까이 모실 수 있게 된 점도 참 기쁩니다. 직원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신입부터 고참까지 열정으로 똘똘 뭉친 이들 항상 동료를 위해, 고객을 위해 배려하는 마음으로 근무했으면 신완용 차장은 1981년 농어촌 시범 사업 당시, 25세의 나이로 근무를 시작 좋겠습니다. 자신이 가진 능력, 노하우, 지식을 이타적으로 베풀 한 건강보험 역사의 산 증인과 같은 인물이다. 그의 축적된 경험은 군산지사가 청렴 다 보면 조직 화합도 절로 되고, 고객들도 좋은 영향을 받을 수 도 와 고객만족도 면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는 밑거름이 되었다. 특히 민원상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업무 절차와 형식을 앞세우기보다 상 담의 해결사를 자임하며, 친절한 군산지사 란 이미지를 확립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대방을 배려하는 차원에서 더 가까이 다가가려는 생각을 갖는다 민원인에게는 담당 직원이 직접 차를 대접하며 친근하게 다가서도록 했고, 전화 상 면, 모두가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담을 할 때도 철저한 답변으로 민원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했습니다. 안내문도 우편과 문자로 정확하고 정중하게 작성해 보내고, 고객과 접점이 생기는 업무에 실수가 발 생하지 않도록 각고로 애를 썼습니다. 서로가 내가 우리 팀, 우리 지사를 대표한다 는 각오를 다지니, 조금씩 성과가 나오기 시작한 것이죠. 이제 곧 정년이 되어 후배에게 자리를 물려줄 예정인 신 차장은 능력이 뛰어난 후배 들이 서로 합심해 더 좋은 성과를 거두고, 무엇보다 건강을 꼭 챙기길 바란다 며 덕담 Hot Spots in Gunsan 을 건넸다. 그런가 하면 2월에 공단 인재개발원을 나와 이번 4월에 정직원이 된 홍정학 주임은 새내기이지만, 일취월장하는 업무 실력으로 선배들의 칭찬과 응원을 한 몸에 받고 있 다. 앳된 얼굴에 서울 청담동 도련님(?)으로 불릴 법도 하지만, 사무실에서 궂은일을 도맡아 발 빠르게 움직이며 두루두루 신뢰를 얻고 있다. 사회인으로 갖춰야 할 자세, 업무를 대하는 태도, 고객을 만나는 마음가짐 등 너무 값 진 것들을 배울 수 있었어요. 작년에 서울 강남북부지사에서 인턴 근무를 하며, 공단에 입사하고 싶다는 포부를 가졌는데, 이곳에 와서 그 믿음이 더 굳건해졌습니다. 앞으로 업무도 열심히 배우고 빨리 승진해서 한 팀을 이끄는 리더로서, 또 지사장이 되어 후배 들의 자랑스러운 선배가 될 수 있도록 열성을 다하겠습니다. 김 지사장은 끝으로 직원들이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걱정 없이 근무할 수 있는 지사, 고객들이 이웃집 마실 오듯이 방문해 지역의 대소사를 이야기할 수 있는 새만금 방조제 근대역사문화거리 군산 맛집, 이성당 & 복성루 군산~부안을 연결하는 세계 최장 길이의 방조제가 일제강점기 때 건축물이 많이 남아 있는 군산은 과거와 1945년 개업한 이성당 은 평일에도 으레 30분 이상 군산에서 시작된다. 낙조를 바라보며 33 에 이르는 현재가 공존하는 도시로서 여러 관광객들을 불러 모은 기다려 줄을 서야 할 정도로 유명세를 자랑한다. 특히 방조제길을 드라이브하는 경험만으로도 특별한 추 다. 여러 근대문화유산 중 근대역사박물관과 군산세관, 단팥빵과 야채빵은 이성당을 이끄는 쌍두마차다. 짬 억이 된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철새 도래지인 금강 근대미술관, 근대건축관, 동국사, 히로쓰 가옥, 철길마 뽕이 맛있기로 소문난 복성루 는 짬뽕에 오징어 홍 하구언, 천혜의 비경이라 일컬어지는 고군산 열도도 을, 초원사진관 등이 근대역사문화거리 인근에 있어 역 합 꼬막 등 다양한 해산물과 야채를 넣고 진하게 끓 지척에 있다. 사교육의 현장이자, 가족 연인을 위한 오붓한 여행으 인 국물과 따로 볶아 얹어내는 돼지고기 고명이 특징 로 손색이 없다. 으로, 전국에 많은 팬을 두루 보유하고 있다. 즐거운 사랑방 같은 지사가 되었으면 좋겠다 고 덧붙였다. 62 2015 / vol.198 건강보험 63

NHIS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2015년에 부과되는 보험료는 전년도 보수 총액을 기준으로 보험료가 청구되나요? 2015년 언론사와 함께하는 노인장기요양보험 체험 수기 및 사진 공모전 안내 연말정산 보험료 분할납부 신청 안내 Q 금연치료 지원 사업에 대한 절차와 비용 등을 자세히 알려 주세요. 손협 대전광역시 서구 A 공단 홈페이지에서 금연 참여 등록 의료기관을 조회한 후, 가까운 금연치료 참여 의료기관을 방문해 참여자로 등록하면 12주 기간 동안 6회 이내의 전문적인 상담, 금연치료 의약품 및 금 연 보조제(패치, 껌, 사탕) 구입 비용의 일부(30~70% 수준)를 공단에서 지원해드립니다. 1년 에 2번까지 지원 가능하며 예정된 차기 진료일로부터 1주일 이상 의료기관을 내원하지 않는 경우, 프로그램 탈락으로 간주해 1회분의 지원은 종료됨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금 연치료 프로그램을 모두 이수하고, 최종 진료 시 금연 유지에 성공한 참여자에 대해서는 본인 부담 일부를 돌려주는 인센티브 제공 방안도 함께 검토하고 있습니다. 노인장기요양보험 시행 7주년에 맞춰 제도의 우수성과 효과성을 국 민과 공유하고, 종사자 및 수급자의 공동체 의식을 높여 사회적 효 보 험을 수행하는 요양보호사의 이미지 개선을 위해 다음과 같이 언론사 (한국일보)와 함께 공모전을 실시합니다. 참여 자격 : 장기요양 수급자 및 보호자, 장기요양 기관 종사자 참여 분야 : 노인장기요양보험 관련 체험 수기 및 장기요양 관련 사진 * 자세한 사항은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 참여 방법 -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에서 접수 (알림ㆍ자료실/ 알림방 / 체험수기ㆍ사진작품집) - 한국일보 홈페이지에서 접수 (www.hankookilbo.com) 공모 기간 : 2015년 4월 1일(수) ~ 4월 20일(화) 18:00 까지 연말정산 추가 보험료가 과다해 일시 납부가 어려운 경우, 4월분 고지 내역을 확인해 건강 장기요양 보험료(추가 정산 분) 분할납부 신청 서 를 제출하시기 바랍니다. 대상 : 정산 보험료가 4월 당월 분 보험료의 100분의 100 이상인 경우 분할 횟수 : 3회(100/100 이상 ~ 200/100 미만), 5회(200/100 이상 ~ 300/100 미만), 10회(300/100 이상) 신청 기간 : 2015년 4월 17일 ~ 2015년 5월 10일 (자동이체 사업장은 2015년 5월 6일까지 제출) 신청 방법 - 웹 _ EDI, KT_EDI 신청 : 전체 서식 > 보험료 부과 > 보험료분할납부 신청서 에서 신청 - 서면 신청 : 공단 홈페이지(www.nhis.or.kr) / 민원 신청 / 서식 자료실 / 보 1차 건강검진 후, 2차로 건강검진을 해야 하는 경우에 대해 설명해주시기 바랍니다. 김희용 수원시 장안구 현재 공단에서는 4가지 검진 종목(일반 건강검진, 생애전환기 건강진단, 5대 암 검진, 영유아 건강검진)에 대해 연령에 따라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검진 종목 중 일반 검진과 생 애전환기 건강진단은 1차, 2차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일반 검진 1차 검사 결과 고혈압 및 당뇨병 질환 의심자와 인지기능장애 의심자에 대해서는 2차 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결과 발표 : 2015년 6월 중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에 게재 당선작 선정 : 분야별 최우수상 등 27명(총 상금 860만 원) 문의 : 02-3270-6559, 6560 모든 응모 작품은 순수 개인 체험담 및 개인 촬영 작품이어야 함. 이전 발표작, 타 공모전 입상작, 동일 작품 및 유사 작품 등으로 확인된 경우에는 심사에서 제외됨 험료 부과에서 서식 다운로드해 팩스, 우편, 방문 신청 * 정산 보험료 부담 완화를 위해, 분할납부 사업장 중 정산 반영금을 유예 신 청할 경우, 6월부터 반영 가능합니다. (2015년 4월 30일까지 서면 신청 분에 한함) * 문의 : 전국 어디서나 1577-1000 생애전환기 건강진단의 경우 1차 수검자 모두, 2차 검사 대상입니다. 건강보험료 연말정산을 할 때 전년도 보수 총 액을 신고하게 되는데요. 그렇다면, 2015년에 부과되는 보험료는 전년도 보수 총액을 기준 으로 보험료가 청구되는 것인가요? 남선경 경상북도 경주시 2015년 4월부터 부과되는 보험료는 사업장에서 신고한 2014년도 보수 총액을 기준으로 보 험료를 산정합니다.(다만, 사업장에서 2015년 보수 월액을 신고한 경우는 제외) 또한 2015년 4월 보험료는 전년도 보수 총액을 기준으로 확정된 보험료와 이미 부과된 보험료, 추가 또는 반환된 차액을 정산해 합산 고지합니다. 부당 청구 장기요양 기관 신고포상금 제도 부당한 방법으로 장기요양급여 비용을 청구한 장기요양 기관을 신고 한 자에게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국민연금 보험료 신용카드 납부제도 확대 안내 국민연금 보험료의 납부 편의를 위해, 2015년 4월 29일부터 신용카 드 수납 제도가 확대 시행됩니다. 아이가 고3인데 치과에서 스케일링을 하라고 해서 했는데, 5만 원을 치료비로 병원에서 받 았어요. 보험이 된다고 하던데 일반 가격으로 받아 좀 이상하고 궁금하네요? 이현주 대전광역시 중구 어머님이 치매 증상이 있는데, 장애 등급을 받 을 수 있나요? 아니면 증상의 경증에 따라 다 른가요? 무기명 대구광역시 수성구 만 20세 이상에서 후속 처치 없이 치석 제거만으로 치주 질환 치료가 종료되는 환자에 대해 연 1회(매년 7월 1일부터 다음해 6월 30일까지) 건강보험으로 진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따 라서 진료(치석 제거) 당시, 고3 학생으로 만 20세 미만인 경우에는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 습니다. 장기요양 등급은 장기요양 전문가로 구성된 등급판정위원회에서 어르신의 심신 기능 상태 를 확인한 인정조사 결과와 특이사항 및 의사 소견서(치매진단 보완 서류)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결정합니다. 따라서 어르신의 심신 기능 상태에 따라 장기요양 등급은 달라지며, 비 교적 양호한 신체 상태(장기요양 인정 점수가 45점 이상~51점 미만인 경우)이면서, 의사 소 견서(치매진단 보완 서류)에 의해 치매 환자임이 확인된 경우에는 장기요양 5등급(치매특별 등급)을 판정받을 수 있습니다. 신고 대상 거짓이나 이외에 부정한 방법으로 장기요양급여 비용을 청구한 장기요양 기 관의 불법부당 행위 일체 신고인 : 내부 종사자, 수급자 또는 그 가족, 기타 일반인 신고 방법 : 6하 원칙(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왜)에 따라 신고 대상 및 내용을 명확히 기재 신고 접수 : 인터넷(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 방문 우편, 출장 방문 접수 포상금 지급 : 신고 내용에 따른 부당 청구 확인 금액 중 공단 부담금을 기준 으로 산정 내부 종사자 : 최고 5,000만 원 수급자 또는 그 가족, 기타 일반인 : 최고 500만 원 기타 사항 - 신고인의 신분에 대한 비밀은 철저히 보호해드립니다. - 음해성 또는 허위 신고자의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처벌될 수 있습니다. - 신고 상담 전용 전화 : 02-390-2008 (1선택) 구분 현행 수납 근거 업무 처리 지침 법률 수납 방법 수납 대상 신용 카드 자동 이체 수수료 지사 창구, 사회보험통합 징수포털 홈페이지 지역 제한 없음 직장 지역 근로자 5인 미만, 월 보험료 1백만 원 미만 인 사업장의 체납 보험료 기존 신청자 외 신규 신청 불가 확대 (2015년 4월 29일부터) 지사 창구, 사회보험통합 징수포털 홈페이지 제한 없음 모든 사업장의 보험료 1천만 원까지 (당월 분도 포함) 신규 신청 가능 직장 신청 불가 신청 불가 건강보험공단 부담 (보험료의 1.83%) 납부자 본인 부담 (보험료의 1%) 비고 (신청 방법) 방문 및 유선, 통합징 수포털 (용어 변경) 카드 수수료 납부 대행 수수료 건강 및 고용 산재 보험료 (2014년 9월 25일부터 시행), 국세(관세 포함), 경찰청 과태료, 법원의 소송 인지대 등의 경우에도 신용카드 납부 대행 수수 료를 납부자가 부담하고 있음 64 2015 / vol.198 건강보험 65

NHIS 별난 인생 별별 취미 삶이 풍요로워지는 비법 나눔 충남공주지사 주선옥 과장 잃어버린 기억을 꺼내다 우리는 봉사활동을 남을 위한 뜻 깊은 헌신이 라 생각하는 동시에 행동으로 옮기기 어려운 선행이라고 여긴다. 그러나 충남 공주지사에 서 노인장기요양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주선 옥 과장에게 봉사활동은 전혀 까다로운 것이 아니다. 오히려 자신의 일상에 기쁨을 만드는 이벤트이자, 즐겨 하는 취미다. 주선옥 과장 은 약 1년 동안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그림 그리기 지도를 해왔다. 치매 어르신들에게 그림을 매개로 한 회상요 법을 통해 어르신들의 기억을 과거에서 현재 로 이끌어내는 활동을 합니다. 처음에는 선부 터 시작해 동그라미, 세모 등 도형을 거치며 기억을 떠올리게 합니다. 천안의 한 보호센터에서 이뤄지는 활동은 고 향 풍경,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꽃, 친구 얼굴 등을 주제로 그림을 그리고 치매 어르신들의 인지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그 림 그리기를 통해 건강해질 뿐 아니라 어르신 들이 자신의 삶을 정리하는 기회가 되는 셈이 다. 이처럼 근사한 취미를 가진 주선옥 과장 은 하루하루 달라지는 어르신들을 볼 때마다 마음이 벅차오른다고 말한다. 함께하니 더욱 즐겁지 아니한가 주선옥 과장은 봉사활동으로 충만한 삶을 살 고 있지만, 버티기 어려운 고된 시간이 있었 다. 갑상선 암 수술과 허리디스크, 교통사고 등 한꺼번에 몰려온 불상사로 정상적인 생활 이 어려웠던 탓이다. 그러나 이 시기를 겪으 며 세상을 좀 더 보람되고 뜻 깊게 살고 싶다 는 마음이 확고해져 봉사활동을 시작한 것이 지금까지 이어져왔다. 수업 초반에는 이런 걸 왜 하느냐며 물건을 마구 던지던 분도 계셨어요. 다가가면 무서운 표정으로 저를 밀어내시곤 했는데 시간이 흐 르면서 마음을 여셨지요. 지금은 대부분의 어 르신들이 그림 그리는 것을 즐기시고, 또 칭 찬해드리면 어린아이처럼 좋아하십니다. 그림 그리기 활동을 통해 변한 것은 어르신뿐 만이 아니다. 주선옥 과장은 수업이 있는 날 에는 좀 더 일찍 일어나 집안일을 미리 해놓 고 보호센터로 한달음에 달려간다. 특히 요 즈음 주선옥 과장은 정해진 수업 외에 어르 신들과 함께할 일정을 기획하고 있다. 첫 번 째로 보호센터 어르신들이 그려온 그림을 전 시해 어르신들의 친구와 가족을 초대하는 것. 또한 공단 직원들과의 학습 동아리 활동 을 통해 재가 어르신 중 요양원에 입소하지 않아도 이러한 그림 그리기 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하는 일도 계획하고 있다. 더불 어 주선옥 과장은 함께 행복해지는 취미생활 로 봉사활동을 권한다. 봉사활동은 누군가를 돕는 행위가 아니라 자 기 자신을 위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할수 록 제가 더 행복해지고, 제 삶이 환희로 차오 르기 때문이죠. 특별한 누군가가 할 수 있는 별난 활동이 아니라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할 수 있는 일입니다. 모두 각자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재능이나 취미를 내 곁의 누군가와 나누 어 마음이 풍요로운 삶을 만들어 가시길 바랍 니다. 66 2015 건강보험 67 / vol.198

NHIS NEWS NEWS 1 NEWS 2 NEWS 6 NEWS 7 NEWS 8 인재개발원 개원식 거행 제9기 건강과 의료 고위자 과정 입학식 내부역량 강화를 위한 제1회 학습토론회 공단은 3월 20일 박윤옥 국회의원(보건복지 공단과 일산병원이 함께 운영하는 제9기 건강 공단은 3월 19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이사장 탄자니아 보건부장관 일행 공단 방문 성상철 이사장, 대만 국제심포지엄 참석 위원회), 이근규 제천시장, 임직원과 지역주민 과 의료 고위자 과정 입학식이 3월 23일 여의 및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학습토론 탄자니아 보건부장관(Sief Seleman Rashid) 등 보건의료 최고위 관계 공단 성상철 이사장은 대만 중앙건강보험서(NHIA) 초청을 받고, 3월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재개발원(제천 도 63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과정에 회 를 개최했다. 토론회에서 이사장은 현업 자들이 한국의 건강보험제도 운영 경험을 배우기 위해, 3월 4일 공단 16일 대만 건강보험 20주년 기념 국제심포지엄 에 참석해 축사를 했 시 청풍면 위치) 개원식을 개최했다. 또한 공 는 국회, 언론계, 보건의료계 등 다양한 분야의 과 직결되는 주제를 선정해 보험자로서의 전 을 방문했다. 보건부장관은 탄자니아의 제도 발전에 공단이 적극적으 다.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대만 건강보험의 성과와 발전 방향에 대한 단은 개원식 행사 비용을 줄여 지역 시설 4곳 리더 58명이 참여해, 12주간 우리나라 건강보 문가다운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이 로 지원해줄 것 을 요청했으며, 성상철 이사장은 탄자니아의 제도 확 이해, 그동안 양 기관 간의 우의와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교 에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고, 신백아 장 분야의 주요 현안과 정책 방향 및 미래 발전 자, 서로에게 부담을 주지 않는 활발한 토론 대 노력에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약속했다. 류 협력 관계 증진을 약속했으며, 심포지엄 참석을 통해 세계 주요 석 동복지관에 작은 도서관 건립비 3천 5백만 원 방안 등에 대한 강의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회가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학과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했다. 을 지원했다. NEWS 3 NEWS 4 NEWS 5 NEWS 9 NEWS 10 NEWS 11 경찰청과 업무협약(MOU) 체결 신임 상임감사 임명 2015년 제1차 전국 지사장 회의 다문화결손가정 및 경로 시설 집수리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장 임명 공단(이사장 성상철)과 경찰청(경찰청장 강신 공단은 상임감사 공개 모집 절차를 거쳐 3월 공단은 3월 20일 이사장과 임원 및 전국 지사 봉사활동 개원 15주년 기념식 공단은 3월 19일자로 신임 일산병원장에 강 명)은 3월 13일 경찰청에서 범죄 피해자 보호 13일자로 신임 상임감사에 이성록 씨를 임명 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재개발원(충북 제 공단은 3월 21일 경북 안동시 풍천면의 다문화 일산병원은 3월 3일 대강당에서 공단 성상철 중구 전 부원장을 임명했다. 신임 강중구 일산 및 지원 대책 관련 업무협약(MOU) 을 체결했 했다. 이성록 상임감사는 한국복지대학교 재 천시 청풍면 소재)에서 2015년 제1차 전국 가정(결혼이주여성)과 경로 시설을 찾아 생활 이사장, 병원협회 박상근 회장 등 내외 귀빈과 병원장은 1977년 공단 일산병원 건립 추진본 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소통과 협업을 활복지학과 교수를 역임한 사회복지 분야의 지사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공단의 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15주년 기념식 부 개원준비팀장으로 입사해 적정진료실장, 바탕으로 피해자 보호 및 지원을 위한 연계망 전문가로, 다양한 실무 경험과 조직관리 능력 비전과 미래 경영전략 수립을 위해 전국 지사 공단의 집수리 봉사단 은 2005년부터 매월 을 개최했다. 일산병원은 국내 유일의 보험자 교육연구부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병원장의 을 구축하고, 범죄 피해자에 대한 신속한 의료 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상임감사 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논의했다. 휴일마다 전국의 저소득 및 다문화가정 등 생 병원으로 그간 국민보건 향상을 위해 노력해 임기는 2018년 3월 18일까지 3년간이다. 비 지원을 위한 보험급여 절차 간소화 등을 협 의 임기는 2017년 3월 12일까지 2년간이다. 활환경이 열악한 115곳에 집수리 봉사를 실 왔으며, 그 결과 지난해는 공공병원평가에서 력하기로 했다. 시해왔다.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68 2015 / vol.198 건강보험 69

NHIS 독자마당 평생건강 지킴이! 4월호 독자 퀴즈 지난 호를 읽고 공단은 치석 제거만으로 치주질환 치료가 종료되는 환자에 대해 2013년 7월부터 연 1회에 걸쳐 건강보험이 적용되고 있습니다.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치석 제거(스케일링)는 만 몇 세부터 적용될까요? ① 만 10세 ② 만 20세 ③ 만 30세 ④ 만 40세 <건강보험>은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에 귀를 기울입니다 [아름다운변화]를 읽고 나서 금연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꾹 참고 이겨내도록 최선을 다해 노 력해, 건강한 몸 가꾸기에 힘쓰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이준범 광주시 남구 [건강 캠페인 다함께 ] 엄마가 걷지를 못하셔서 허리 시술을 받으셨습니다. 이번 호 척추건강 캠페인 을 엄마에게 읽어 드리면서 운동과 바른 자세, 건강 스트레칭, 좋은 음식까지 알려 드렸 답: 어요. 앞으로도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기사를 많이 실어 주세요. 바쁜 현대인들이 <건강보험>을 (64p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참고) 읽으면서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되어 좋습니다. 한지민 대전시 서구 3월호 정답 3번, 6회 [궁금해요, 일상의 피부질환]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신체적 변화가 생기면서 피부 질환도 끊 이질 않아 늘 고민했었는데, 이번 호 특집을 통해 피부질환에 대해 상세하고 유익한 정보를 얻 었습니다. 임동운 서울시 중구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강판순 김백신 김상구 김영숙 김영애 김희영 김희용 남선경 박경난 박규남 박민자 손 협 송기헌 신유림 안종성 경기도 김포시 경상남도 남해군 충청남도 천안시 강원도 춘천시 서울시 성동구 서울시 관악구 경기도 수원시 경상북도 경주시 부산시 사하구 대구시 수성구 서울시 송파구 대전시 서구 대전시 서구 강원도 강릉시 전라남도 화순군 안태순 유정희 이규하 이금주 이준범 이창훈 이현주 임동운 임우철 주순옥 차윤경 최익성 태미연 한지민 허재훈 경상북도 봉화군 부산시 남구 전라남도 강진군 경상북도 상주시 광주시 남구 대구시 달서구 대전시 중구 서울시 중구 서울시 성북구 부산시 기장군 인천시 남동구 울산시 중구 대전시 중구 대전시 서구 서울시 관악구 실종된 가족을 찾습니다 아래 사진과 인상착의를 관심 있게 살펴보신 후 주변에서 비슷한 사람을 발견하시면 즉시 신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이 캠페인은보건복지부와국민건강보험공단이함께합니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통해, 건강보험에 대한 궁금한 점을 잘 알게 되어 참 좋습니다. <건강 보험>이 배달되면, 목차에서 제일 먼저 찾아 읽어보고 있습니다. 계속 좋은 내용을 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영숙 강원도 춘천시 퀴즈 당첨자에게 상품권을 보내드립니다 독자엽서에 이번 호 퀴즈 정답과 함께 건강보험 을 읽은 소감과 독자 참여 코너에 사연을 적어 4월 15일 까지 도착하도록 보내주세요. 사연이 채택되신 분과 우편엽서, 인터넷엽서(www.nhis.or.kr/webzine/ 엽서보내기)를 보내오신 분 중 30분을 뽑아 상품권을 보내드리겠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진심 어린 의견을 기다리겠습니다. 재미로 해보는 다른 그림 찾기 4월호 지사 탐방의 주인공은 군산지사 입니다. 2014년도에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올해도 지난해 성과 이상을 달성 예정인 군산지사 직원들의 사진 중 다른 부분 5곳을 찾아보세요. (정답은 엽서 뒷쪽에서 확인해보세요!) 진은실 (당시 만 18세 3개월, 여, 현재 만 18세 3개월) 실종 일자 : 2015. 03. 05 (목) 실종 장소 : 부산광역시 동래구 집 근처 신체 특징 : 키 155cm, 몸무게 65kg, 검정색 단발머리, 여드름, 손이 통통하고 마디가 짧음 착의 사항 : 겨자색 야상잠바, 검은색 치마레깅스, 운동화 허영 (당시 만 34세 5개월, 남, 현재 만 34세 5개월) 실종 일자 : 2015. 03. 01 (일) 실종 장소 : 경기도 하남시 덕풍북로 신체 특징 : 키 160cm, 체중 70kg, 검정색 짧은 머리 착의 사항 : 얇은 카라 티셔츠, 파란색 운동복 02-777-0812 70 2015 / vol.198 건강보험

풀칠하는 곳 평생건강 지킴이! 보내는 사람 우 편 엽 서 우편요금 수취인 후납부담 발송유효기간 2013.7.1~2015.7.1 서울마포우체국 제40351호 www.nhis.or.kr 2015. 04 <건강보험>을 받아 보시는 분 중 주소변경 사항이 있으시거나 구독을 취소하시는 경우,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엽서 회신 및 전화 02-3270-9138) 2015. 04 받는 사람 국민건강보험공단 홍보실 서울 마포구 독막로 311 1 2 1 7 4 9 2015. 04 자르는 선 혼자 고민하지마세요! 함께하는 대화 속에 걱정은 나누기가 되고 행복은 곱하기가 됩니다.

접는선 이름 E-mail 연락처 재미로 해보는 다른 그림 찾기 정답 5 곳 성별 남 여 연령대 10대 이하 20대 30대 40대 50대 60대 70대 80대 이상 만족도 조사 월간 평생건강 지킴이 건강보험 에 대하여 만족하셨는지요? 매우 만족 만족 보통 불만족 매우 불만족 이번 호의 디자인에 대하여 만족하셨는지요? 매우 만족 만족 보통 불만족 매우 불만족 이번 호에 게재된 내용은 유익하였는지요? 매우 만족 만족 보통 불만족 매우 불만족 이번 호에서 가장 좋았던 기사와 그 이유를 적어주세요. 접는선 다음 호에 추가되었으면 하는 내용을 적어주세요. 퀴즈 정답 건강보험 에 대해 궁금한 점을 적어주세요. 선정된 질문은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에서 답변해 드립니다. <건강보험>의 콘텐츠는 홈페이지 www.nhis.or.kr/webzine와 모바일 m.nhis.or.kr/webzine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건강보험 웹진이나 모바일진에서도 엽서를 보낼 수 있습니다. 개인정보보호법 시행에 따른 개인정보 수집, 이용 동의서 공단은 고객님의 개인정보를 아래와 같이 처리함을 알려드립니다. 1. 개인정보의 수집, 이용 목적 서비스 제고를 위해 수집, 당첨자 상품권 발송 및 독자 만족도 조사, 독자 문의 답변 등 2. 수집 항목 성명, 성별, 연령, 전화번호, 휴대폰 번호, 이메일, 주소 3. 개인정보의 보유 및 이용기간 엽서 도달로부터 3년 보유 후 삭제 4.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에 따라 위 각 호 사항을 고지받고 개인정보 처리에 동의합니다. 동의함 동의하지 않음 자르는 선 풀칠하는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