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1 SEUNGSU APEX CENTER, 18 ACHASANRO 7 NAGIL, SEONGDONG-GU, SEOUL KOREA Tel.02-460-8357~69/Fax.02-460-8350 / www.koreafashion.org 담 당 : 사업1본부 정보기획팀 라기예 주임 (gyra@koreafashion.org) CEO 뉴스레터 (2014.8.27.~9.2) 발송 9. 2(화) 업계 단신 애플의 오랜 친구 나이키, 웨어러블선 삼성 손 잡았다 - 애플의 대표적 사업 파트너 중 하나인 나이키가 삼성전자와 손잡고 헬스케어용 앱(응용 프로그 램)을 선보임 - 삼성전자는 나이키의 운동량 측정 앱인 '나이키 플러스 러닝 앱' 사진 을 다음 달 출시 예정인 웨어러블(착용형) 기기인 '기어S'에 탑재한다고 31일 밝힘 - 기어S 사용자가 나이키 플러스 러닝 앱을 구동하면 사용자의 운동 기록, 경로, 심박수 등이 자동 으로 측정돼 스마트폰에 기록 - 또 블루투스와 3G(3세대 이동통신) 망을 이용해 스마트폰을 집에 둔 상태에서도 자신의 운동 기록을 실 시간으로 스마트폰에 남길 수 있으며 앱 자체에 음악 재생 기능이 있어서 운동하면서 음악도 재생 가능 - 나이키는 애플이 MP3 플레이어 아이팟을 만들 때부터 파트너 관계를 유지해 왔는데 2006년 나이키와 애플이 함 께 만든 '나이키 플러스'는 사용자의 운동화에 센서를 장착해 운동량을 측정하고 아이팟으로 확인하는 서비스임 - 나이키는 2012년에 아이폰과 연동해 운동량을 측정하는 손목 착용형 '퓨얼 밴드'도 출시 - 업계에서는 최근 웨어러블 기기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독주( 獨 走 ) 체제가 굳어지면서 애플과 밀월 관계였던 나이키가 삼성전자와 손을 잡은 것으로 보고 있는데 애플에 집중된 전략을 수정해 다변화를 꾀한다는 것임 - 나이키는 아이폰용 퓨얼밴드를 출시한 지 2년 만인 올해 6월에는 구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용 퓨얼 밴드 앱을 출시 - 삼성전자 박찬우 무선사업부 상무는 "나이키 플러스 러닝 앱을 이용해 앞으로 기어S 사용자들은 더욱 즐겁고 재미있게 옥외 활동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함 중국인 요우커, 한국 소비시장 흔든다? 외국인의 국내 카드 사용금액 증가 - 올 2분기, 비거주자의 한국 내 카드사용금액 증가가 내국인의 해외 카드사용금액 증가율을 웃돌 아 관광객에 의한 소비 활성화를 기대 -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4년 2/4분기 중 거주자의 카드 해외사용실적 조사에 따르면, 2분기 중 거 주자의 카드 해외사용금액은 29.8억 달러로 전 분기대비(28.2억 달러) 5.4% 증가한 데 그침 - 하지만 비거주자의 카드 국내 사용금액은 29.1억 달러로 전 분기대비(22.2억 달러) 31.2%로 큰 폭의 증가세를 기록 - 한국은행은 내국인 출국자 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해외사용금액이 증가한 것에 대해 해외에서 사 용한 카드 장수가 늘어난 것으로, 비거주자의 카드사용금액 증가는 외국인의 국내 입국자수가 늘 어남은 물론 국내에서 사용한 카드 장수가 증가한데 따른 것으로 분석 -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외국인 입국자 수 추이 에 따르면, 올 1분기는 전 분기대비 2.2% 감소한 286만 명에 그쳤으나, 2분기에는 31.6% 증가한 376만 명으로 증가 - 특히, 전체 외국인 입국자 수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중국인 관광객 수가 전 분기대비 55.0% 늘 어난 것으로 집계되었는데 외국인 관광객 중 특히 중국인에 의한 구매가 카드사용금액 증가에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을 나타냄
- 이 같은 결과에 대해 패션계는 내수 소비시장에서 중국인을 비롯한 외국인 관광객 의존도가 높아 지고 입증하는 것으로, 이를 긍정적으로만 볼 수 없다며 우려감을 드러냄 롯데, 내달 하노이에 백화점 마트 동시 오픈 - 롯데쇼핑은 9월2일 베트남 하노이에 문을 여는 65층 규모의 초고층 복합빌딩인 '롯데센터 하노이 '에 백화점과 마트가 입점한다고 밝힘 - 먼저 롯데백화점은 센터 저층부 중 지상 1 6층에 2만7천m2 규모로 들어서며, 해외 명품, 잡화, 패션, 가전 등 277개 브랜드를 선보일 예정 - 여성 패션과 남성 패션은 2층과 4층, 진캐주얼 브랜드는 3층에 입점하고, 커피숍과 레스토랑 등 F&B는 1층과 6층 등에 입점하고 특히 한국을 대표하는 33개 브랜드를 들여 놓아 베트남 시장 을 공략할 계획 - 롯데쇼핑은 오픈을 기념해 당일 현지에서 인기가 높은 아이돌그룹 소녀시대의 팬사인회와 상품 권 증정 행사를 진행 - 이원준 대표이사는 "백화점과 마트의 동반진출을 통해 지역 고객의 소비생활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롯데쇼핑은 하노이뿐 아니라 베트남에서 가장 사랑받는 유통업체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함 백화점과 신진디자이너의 합, 고객과 교감해야 매출 오른다 - 장기 지속되고 있는 내수시장 침체 탓에 소비자의 가격 장벽은 날로 높아지고 있는데 반면 유행 을 따르기보다는 자신만의 독보적인 스타일을 추구하고자 하는 소비 경향이 상승 - 이에 따라 백화점 업계는 고가 중심 판매 체제에서 벗어나 가격 단가는 비교적 낮고 디자인에 특 수한 입지를 둔 신진디자이너 브랜드를 유치하는 데 적극성을 보임 - 현대백화점 목동점은 신진디자이너 팝업 스토어를 정기적으로 실시하는가 하면 지하철 연결 통 로 덕분에 이동객이 많은 지하층을 젊은 층을 겨냥한 신진디자이너 가방, 슈즈 브랜드 등을 채움 - 이런 흐름의 일환으로 오늘 29일부터 일주일간 현대백화점 목동점 4층 이벤트홀에서 2014 소울 에프앤 디자이너 10인 초대전 이 진행 - 한성대RIS사업단 지원 하에 진행되는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는 까르넷듀스틸, 유저, 그리디어스, 앤 등 신진디자이너 브랜드의 가을 시즌 상품과 미니모앙셉트 의 액세서리 컬렉션을 선보임 - 디자이너만의 차별화 된 감각과 기존 브랜드 상품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의 구매 장벽을 낮 추고 디자이너가 고객과 직접 만나 스타일 팁을 공개하는 등 고객과의 소통에 주목 - 이시재 현대목동점 의류패션팀 차장은 이번 팝업 스토어를 통해 단순히 디자이너 브랜드의 상품 을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에게 디자이너의 이야기를 교감하고 체험할 수 있는 일종의 문 화적 행위로써의 가치 제공을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고 말함 - 또한 진정성 있는 고객과의 교감은 매출 성과로 이어지며, 이를 토대로 디자이너 브랜드가 성장 하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밝힘 선선한 날씨 덕에 가을 패션시장 오랜만에 활기 - 더위가 길어지고 추위가 일찍 찾아오는 날씨 탓에 잘 팔리지 않던 가을 패션 상품들이 올해는 아 침저녁으로 선선한 날씨 덕에 매출 급상승 - 국내 최대 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www.gmarket.co.kr)은 8월 들어 지난 25일까지 가을 의류 판 매가 품목별로 최대 10배 이상 증가했다고 29일 밝힘
- 여성 의류 중 환절기 대표 상품인 카디건 판매는 작년보다 43%, 재킷과 코트 등 가을 아우터 제 품 판매도 11% 증가 - 남성 의류 블레이저 매출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10배 이상(959%), 남성 트렌치코트도 4배 이상 (361%)으로 급증했으며 집업 카디건도 같은 기간 판매량이 3배 이상(275%)으로 증가 - 최근 몇 년간 늦가을까지 더위가 이어지다가 갑자기 한파가 찾아오는 상황이 반복되면서 가을 패 션시장 경기가 좋지 않았는데 올해는 상대적으로 무더위가 덜한데다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날이 많았던 것이 가을 패션시장에 온기를 불어 넣은 것으로 예상 - G마켓 패션실 남성헌 실장은 "최근 몇 년간 이상 기후로 유통업계에서는 가을 시장이 사실상 사 라졌었다"며 "그러나 올해는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환절기 패션 수요가 급증 했다"고 말함 패션업계, 단순 매장 관리 넘어 본사 자원 집중 - 내수 경기 불황이 장기화되자 영업 뿐 아니라 본사 관리의 초점을 현장으로 옮기고 판매 촉진활동 을 강화하는 업체들이 증가 - 시장 조사 차원의 현장 영업은 통상 업무에 해당되지만, 최근에는 직접 판매 활동이나 매장 및 점 주 관리에 본사의 자원을 집중하는 곳들이 증가 - 이는 가두 의류 매장이 대형 아울렛의 영향으로 직격탄을 맞았고, 백화점의 실적이 뒷걸음치고 있 어 일선 판매 현장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 - LF는 일찌감치 올 초 지역 영업 담당 시스템을 재가동하기 시작해 지방 광역시 단위로 본사 영업 부 직원을 파견해 상주 근무시키고 있으며 4년째 주 2회 전 사업부문 시장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데 거의 전직원이 반나절 가량 시간을 사무실이 아닌 현장에서 업무하도록 실시 - 제일모직 패션부문도 SCM(공급망관리)도입 이후 시스템에 의존했던 지난 수개월과는 달리 최근 들어 매장과 매니저의 상황에 따른 현장 업무 반영률이 높아지고 있으며 예약 판매제와 출고량 조절 등 공급망 관리 체계의 시스템을 보안해 현장에서 발생하게 될 예측 불가능한 가용 물량 까 지 추가로 기획하는 시스템을 시도 중 - 패션그룹형지는 매장이 400개를 넘어선 크로커다일레이디 가 현장 영업에 특히 주력하고 있는데, 최근 5개월간 영업부 전직원을 대상으로 VM교육을 실시하고 매장을 직접 관리하도록 하고 있으 며 영업 부서 뿐 아니라 마케팅, 디자인실 등도 정기적으로 매장 지원에 참여시켜 모든 업무에 대 한 현장성을 높이고, 본사와 매장의 소통을 강화하는데도 주력함 - 아웃도어 브랜드 MEH(밀레에델바이스홀딩스)도 지난 5월부터 영업, 기획 인력을 각 매장에 파견해 지역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자사 멤버쉽카드 회원을 모집하는 영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그 결과 본사 직원이 월 1회 현장에 파견돼 1인당 평균 200~300명의 신규 카드 회원을 유치한 것으로 집계 인기 카테고리 스포츠 아웃도어 TD 캐주얼' - 신세계사이먼(대표 강명구)이 지난해 8월 29일 부산광역시 기장군에 문을 연 부산 프리미엄아울렛 이 개장 1년 만에 누적방문객 수 6백만을 넘어섰으며 현재 부산 울산 경남 지역 인구수 약 760만 명 인 것을 고려하면 인근 거주민이 한번씩은 다 방문을 해본 셈임 - 신세계는 지난 1년간 매출, 방문객 데이터 분석 결과 30~40대 고객이 전체 고객의 69%를 차지했 고, 전체 고객 중 78%가 여성이라고 밝힘 - 지역별 고객 비중은 약 60%로 가장 높았고 이어 울산 15%, 경남 8%, 충남 6%, 대구 4% 순으로 나타남
- 현재 180여개 국내외 브랜드가 입점해 있는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카테고 리는 스포츠, 아웃도어와 트래디셔널 캐주얼로 꼽힘 - 나이키, 노스페이스, 닥스, 빈폴, 아디다스, 코오롱스포츠, 코치, 케이투, 폴로 랄프로렌, 헤지스 등 연 매출 10위 안에 스포츠, 아웃도어와 TD 캐주얼이 8개나 포진함 - 요일별로는 일주일 중 토요일과 일요일 매출이 50%이상을 차지했고, 오후 3시부터 5시 사이가 구 매 고객이 가장 많은 피크타임 인 것으로 조사됨 디큐브백화점, 서남부 랜드마크로 입지 구축 - 디큐브백화점(대표 김경원)은 개점 3주년과 가을 시즌을 맞아 대대적인 매장 개편을 시행하고 두 자릿수 매출 성장에 박차를 가함 - 2011년 8월 26일 개점하여 3년 새 서남부 상권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며 2014년 2분 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3.7% 크게 신장했고 방문객 수 역시 2분기 기준으로 작년 동기 대비 13% 증가함 - 이러한 성장세를 지속하기 위해 8월 셋째 주부터 신규 브랜드를 대거 입점시키는 등 대대적인 매 장개편을 시행 중이며 총 50여 개 매장이 신규 입점 및 새단장과 함께 이번 개편은 내달 5일까지 진행 - 이번 개편을 통해 20여 개 브랜드가 새롭게 입점되는데 특히 여성복 신규 브랜드를 대폭 보강한 것이 눈에 띄고 신규 입점 브랜드 중 절반 가량인 10개 브랜드가 여성복으로 구성 - 기존 주 고객층인 20-30대 타깃의 브랜드를 한층 강화하는 동시에 30-40대 타깃의 브랜드를 새롭 게 선보여 타깃 연령대를 확대한다는 계획 - 대표 캐릭터 브랜드 쉬즈미스, JJ지고트, 잇미샤, 린 을 비롯해 3040 여성을 타깃으로 하는 유러 피언 감성의 컨템포러리 편집숍 레코드 도 오픈하고 지난 2월 팝업스토어 행사를 통해 좋은 반응 을 얻은 디자이너 모피 브랜드 카자 도 정식 입점됨 - 윤순용 이사는 고객들의 요구와 트렌드를 반영한 브랜드를 적극 유치해 상품의 다양성과 경쟁력 을 확보하고 쇼핑의 질을 높이고자 대대적인 MD개편을 시행키로 했다 며 백화점과 복합쇼핑몰 의 장점을 두루 보강해 2013년 가을부터 지속된 두 자릿 수 매출 신장세를 이어나갈 것이다 고 말함 캐릭터캐주얼, 추동시즌 변화로 활로 모색 - 캐릭터캐주얼 브랜드들이 하반기 리뉴얼과 상품 운용 변화 등 불황 대응방법 찾기에 주력 중 - 업계에 따르면 지난 상반기 세월호 여파와 경기 침체로 매출 부진에 빠진 캐릭터 브랜드들이 추동 시즌 기후 변화에 대처한 상품 개발과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매출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음 - 앤드지바이지오지아 는 짧아진 간절기와 길어진 성동기에 맞춰 상품 구성을 달리 진행 - 본 은 추동 시즌 전년 대비 20%이상 물량을 늘리며 공격 영업에 나서고, 상품도 가을을 대비해 컬러 져지재킷을 출시한 데 이어 성동기 시즌에 맞게 다양한 코트류의 물량을 확대하며 매출 확 보에 주력 중 - 킨록바이킨록앤더슨 은 이번 시즌 스코클랜드 감성의 럭스 컨템포러리 브랜드로 리뉴얼했으며 지 이크 도 매스 컨템포러리 브랜드를 지향하며 다양한 고객층을 흡수할 목표로 상품 진행 - 특히 지이크 는 최대 강점을 가진 슈트를 강화하고 바잉으로 구성한 라이프스타일 제품과 신진 디 자이너 브랜드와의 코웍으로 변화를 시도
패션업계, 셀럽X브랜드 콜라보레이션 열풍 - 패션업계에서 셀럽들의 역할이 진화하고 있는데, 단순히 브랜드 전속 모델로 활동하는 수준을 넘 어 브랜드에 대한 애정과 열정을 갖고 좀 더 깊게 관여하며 브랜드를 함께 만들어가는 동반자로 서 자리매김하고 있음 - 패션업계에서 핵심 마케팅 전략으로 자리 잡은 셀럽과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 역시 한층 업그 레이드되고 있으며, 기존의 진행방식이 셀럽의 네임밸류만 이용했다면 최근에는 셀럽이 직접 상품 기획 단계부터 제품 디자인까지 참여해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본인의 재능을 콜라보레 이션 제품에 담아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 - 세정에서 전개하는 TD 캐주얼 헤리토리 는 전속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로이킴과 손잡고 헤리토리 X 로이킴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선보였는데 평소 모던하면서 세련된 스타일을 선호하는 로이킴의 취향이 잘 반영돼 화이트, 그레이, 네이비 등 모노톤 컬러가 주를 이룸 - 디자이너 브랜드 노앙 은 유아인과 함께 서브 레이블 뉴 키즈 노앙 을 런칭했으며 모던한 이미지 에 그래픽적인 터치를 더해 개성이 돋보이는 티셔츠 제품들로 구성된 뉴키즈 노앙 은 다양한 분 야의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는 형식의 프롬 뉴키즈 투 뉴 키즈(From newkidz to new kids)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배우 유아인과 함께 첫 번 째 콜라보레이션 작업함 - 멀티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NBA 도 송지효와 함께 NBA X 송지효 콜라보레이션 CHO.2 캡 시 리즈를 출시했으며 코오롱의 슈콤마보니 는 이혜영과 HYL X 슈콤마보니 골프라인 출시해 새로 운 제품을 선보임 - 또 파리게이츠 는 프로골퍼 양수진가 디자이너로 직접 참여한 콜라보레이션 라인을 출시해 인기를 얻는 중
[포럼] 제 7회 글로벌 패션 포럼 행사 안내 - 일시 : 2014. 9. 18(목) 9:30~17:40 - 장소 : 엘타워 7층 그랜드홀(지하철 3호선 양재역) - 주최 : 산업통상자원부 - 주관 : 한국패션협회 - 주제 : 패션, 빅데이터를 만나다 - 목적 : 한국 패션 산업의 글로벌화를 위한 글로벌 패션산업 이슈 및 주제를 발굴하여, 패션 산업 발전의 전략적 정책 마련 및 패션산업 각 분야 전문가, 리더들과의 휴먼 네트워크 형성 통한 수혜 확산 - 내용 : 주제에 대한 국내외 전문가 연사 발표(적용사례 소개) 및 패널리스트간 토론 형식 - 참가접수 : 패션넷코리아 접수 페이지(http://www.fashionnetkorea.com/news/news_notice.asp) 한국패션협회 접수 페이지(http://www.koreafashion.org) - 참가문의 : 라기예 주임(02-460-8366, gyra@koreafashion.org)
[교육] 패션산업 해외마케팅 인력 양성사업 안내 - 한국패션협회는 2014년 고용노동부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패션업계의 글로벌 패션 브랜드화 창출을 위한 패션 비즈니스 전문 양성을 하고자 패션산업 해 외 마케팅 인력 양성 사업 을 운영하고 이에 교육대상자 신청을 아래와 같이 접수 받음 - 참여방법 : 홈페이지에서 반드시 교육과정 선택 신청 (http://hrd.koreafashion.org) 첨부파일(교육지원서) 다운로드 후, 필수 내용 기재하여 이메일 접수 (단, 협약서 제출은 반드시 우편제출) - 대상 : 섬유패션업계 재직자(현재 고용보험가입이 되어있는 자) - 문의 : 한국패션협회 교육기획팀(Tel. 02-460-8368 / E-mail. fashionjjlee@gmail.com)
韓 패션시장 첫 노크 * 기사제공 : 패션지오(http://www.fashiongio.com/) 이링쥬의 플랫폼 구축 사업설명회에 패션업계 큰 관심 한국 브랜드 中 시장 홍보 판매망 강화 - 한국 패션 브랜드가 중국 온라인 시장에 큰 관심을 보이는 이유는 중국 내에서 백화점, 로드숍 등 오프라인 유통 채널이 발전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로컬, 해외 브랜드 간 경쟁이 심해지면서 백화점, 로드숍 입점이 어려워지는 상황이고, 최근 들어선 오프라인 유통망의 쇠퇴가 시작됐기 때문 - 더군다나 오프라인 유통망 진입이 어려운 4 5선 도시에선 온라인 쇼핑몰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최근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는 이유도 더해짐 - 이번 사업설명회는 중국의 패션 전문온라인 사이트 구축 및 관련 전문회사 이링쥬(YLJ)그룹이 마련한 것으로 한국 패션 브랜드의 상품을 중국에 소개할 수 있는 인터넷 플랫폼(www.yilingjiu.com)을 선보이기 위한 것임 - 한국의 패션 브랜드들이 자사상품을 일단 이링쥬에 내놓기만 하면 인터넷을 통해 중국 내 소비자 들에게 상품이 직접적으로 전파됨 - 이링쥬그룹은 중국에서 주로 한국패션상품의 온라인 판매 플랫폼(www.yilingjiu.com)과 전자상거 래 비즈니스 모델을 제공하는 기업
- 직원 대부분은20~30대 젊은 층으로 구성돼 있으며 구성원의 특징처럼 제작하는 웹 사이트도 신 선하고 참신한 콘텐츠와 디자인을 자랑하고있음 - 핵심 사업으로는 패션 관리(온라인판매 플랫폼), 벤더 대상의 전자상거래 대리 운영, 해외 브랜드 대상 물류 서비스 공급망 관리 시스템을 제공 - 이 가운데 전자상거래 대리 운영사업은중국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 대행 서비스를 제공 - 중국에서 가장 지명도가 있는 전자상거래 할인 플랫폼인 티몰(T MALL),징동( 京 东 ), 당당( 当 当 ), 아마존( 亚 马 逊 ), 웨이핑훼( 唯 品 会 ) 등과 협력해 가장 적은 비용을 들여 가장 빠른 속도로 상품을 판매하는 시스템을 갖춤 - 서비스에 면에서는 브랜드 상품기획과 협력 상품 촬영 상품 디지털화 웹사이트 디자인 사이트 운영 광고홍보 보관 물류 고객서비스 등 종합적인 원스톱 서비스가 포함 적은 노력으로 최고의 매출 달성 기대 - 공급망 관리 회사는 모든 물류 업무(입고, 보관, 배송)를 위해 설립된 회사이며 향후YLJ그룹은 온 라인 업무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유통망 구축, 온라인 판매 플랫폼, 온라인 할인 플랫폼, 오프라인 할인 유통망에 이르는 독특한 패션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 - 이링쥬 김하 대표는 이번 사업설명회의 목적은 중국에 한국 브랜드를 널리 알리는 데 일조하기 위해 개발한 인터넷 플랫폼홈페이지를 소개하기 위한 것 이라 말함 - 또한 현재 한국의 패션 브랜드를 인터넷에서 소개하는 곳은 없기 때문에 적은 노력으로 최고의 매출을 달 성할 수 있는 이링쥬의 플랫폼 모델은 한국 브랜드의 중국 진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힘 - 김 대표의 언급처럼 중국과 한국의 패션시장에는 개인 업체가 운영하는 두 나라패션 브랜드 소개 웹사이트는 현재 전무한 상황 - 공공기관인 코트라(KOTRA)가 한류( 韓 流 ) 를 계기로 중국 소비자들의 한국 패션상품에 대한 관심 이 높아지자 올 초에 오픈한 취톈( 趣 天 kwave.qoo10.cn) 이 운영되고 있을 뿐임 - 현재 이 쇼핑몰에는 약 200개 한국 업체가 가입해 2000여개의 상품을 팔고 있고 올해 말까지 판 매제품이 10만 종으로 크게 늘어날 예정 - 개인 인터넷 업체가 취톈 같은 웹사이트 제작에 나선 것은 이링쥬그룹이 한중 두 나라를 통틀어 최초이며 한국 패션업계는 물론 인터넷 개발 회사도 선뜻 나서지 못했지만 중국 측에서 먼저 인 터넷 플랫폼 구축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섬 -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한국 패션업계의 중국시장에 대한 패러다임이 크게 바뀔 것으로 예상 가이드성 강한 홈페이지 구축 집중 - 실제로 업계에서도 과도한 비용과 인력이 소모되는 중국 오프라인 시장 대신 온라인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모색중 - 이유는 1992년 한중 국교수교 이후 직진출 위주로 중국 패션사업을 전개했던 한국 패션기업들 사이에서 실패사례가 속속 드러나고 있기 때문임 - 이진환 라디차이나 대표는 중국 패션마켓의 유통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중국에 진출한 한국 패 션 브랜드들의 매출 목표 달성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며 반면 소요되는 비용 등은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기 때문에 직진출한 브랜드들의 성공 확률은 떨어지고 있다 고 밝힘 - 이링쥬가 개발해 이번 사업설명회에서 처음으로 공개한 홈페이지는 패션잡지 한류(MAGAZINE HALLYU), 개성을 추구하는 온라인 패션쇼핑몰 부티크109(BOUTIQUE 109), 소셜네트워크 와이엘제이 플러스(YLJ+) 등 3개의 온라인쇼핑 기능을 포함한 새로운 개념의 소셜플랫폼을 제공 - 이 회사의 웹 개발자 좡샤오바오씨는 중국 소비자들은 현재 한 사이트에서 여러가지 패션상품을
구매하는 데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다 고 말함 - 또한 이런 상황에도 현재 중국에서 운영되고 있는 몇 개의 패션 전문 사이트는 상품정보 사진, 관련 리스트를 만들어 놓았지만 소비자의 관심을 끌기에는 매우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에 가이드성 이 강한 사이트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여기에 맞는 플랫폼 사이트를 개발하게 됐다 고 설명 - 먼저 여성복 브랜드를 중국시장에 소개할 계획이며 2011년 이후 중국 여성복시장은 전체 패션시 장의 절반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해오고 있기 때문임 - 업계에 따르면 현지에서 여성복, 남성복, 아동복종은각각 53%, 38%, 9%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런 추세에 따라 여성복 시장은 앞으로그 규모가 더욱 성장할 전망 中 여성복 시장 성장에 맞춰 사업 진행 - 특히 중국 여성들의 나이대별 소비 특징을 살펴보면 15~25세로 구성된 학생 및 사회초년생 그룹의 여 성은 경제적으로 완전히 독립하지 못한 상태지만 패션과 트렌드에 가장 관심이 많고, 쇼핑 빈도가 높음 - 결혼적령기에 들어선 25~30세의 여성 소비자들은 일정한 사회적 커리어에도 불구하고 소녀적 취 향을 보임 - 또 경제적으로 독립해 사회적으로 성숙한 여성성이 돋보이는 의류를 선호하고 30~45세는 풍부한 커리어 형성과 직급 상승 욕구가 강해지며 자신의 지위와 품위에 맞는 고품질 상품을 선호 - 소비자의 분류와 마찬가지로 여성복은 가격에 따라 럭셔리, 고급, 대중 중가, 저가여성복 등 4가 지로 나뉘고 이 중 럭셔리 및 고급 여성복은 총 인구의 0.61%에 해당하는 사람들만 소비 - 외국계 기업 직장인, 연예계 유명인사, 자영업자, 기업가,해외 주재기관의 고급 인력, 금융업계 인 사 등이 주 소비자임 - 대중 중가 여성복은 많은 소비자가 찾는 가격대로 주로 도시와 농촌의 부유층이 소비하며 비중은 각각 60%와 20%를 차지 - 저가 여성복 소비자는 주로 지방도시의 저소득층과 농촌 여성들로, 중소도시 여성인구의 25%를 차지하며 농촌 여성인구의 80%를 차지함 - 여성복 성장의 배경에는 중국 여성들의 소비습관을 들 수 있는데 고등교육을 받고 직업을 가질 기회가 많아지면서 소비습관에 많은 변화가 생김 - 도시 여성들 은 경제적 독립성을 높이고, 쇼핑의 권리를 당당히 즐기는 추세이며 특히 의류소비 는 중국 직장여성들의 지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쉽게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고 최신 패 션 트렌드를 추구하고 이를 전파하는 것을 즐김 웹사이트에 한류모델 패션잡지 접목 - 또 자기 자신을 가꾸는 등 삶에 대한 욕구가 매우 높고 충분한 구매력을 가지고 있고 중국 여성 소비 분석 보고서 에 따르면 중국 여성의 개인 소비품목에서 의류가 35.4%를 차지 - 이어 뷰티제품 20.9%, 서적 영화 음반은 10%, 사교 및여행과 관련된 소비가 8.4%를 차지 - 한국 지사장 류성진 이링쥬코리아 대표는 아직 계획 초기이기 때문에 중국 내 VIP 여성소비자 3000만 명을 대상으로 하는 플랫폼구축을 진행 중 이라며 그러나 사업의 진척에 따라 향후 복종 의 채택을 다양하게 넓혀나갈 계획 이라고 밝힘 - 이링쥬가 개발한 웹사이트의 가장 큰 특징은 홈페이지에 패션잡지를 접목해 구매자가 잡지를 보 면서 관심 있는 패션상품을 클릭하면 상세한 상품설명과 함께 결제방법을 알려준다는 점임 - 이 회사는 구매자가 인터넷보다는 오프라인 잡지의 상품소개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점 에 착안해 이와 같은 홈페이지 모델을 구축
- 웹 전용 한류잡지에는 한채영, 김희애 등 유명 한류 배우들이 모델로 등장할 예정이고 패션과 관 련한 뉴스 및 다양한 한국의 소식도 중국 소비자들에게 전달 - 하나의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의 패션뿐만 아니라 연예, 문화 등 한국의 주요 뉴스가 중국 내 소 비자들에게 전달되므로 두 나라 간 교류에도 크게 일조할 것으로 기대됨 - 홍보 담당자 구어량 씨는 뉴스는100% 자체 개발해 중국 내에 소개할 계획이다 라며 패션과 문 화, 사회 등 한국 내 전반에 걸친 소식들이 중국 내에 전파될 예정 이라고 밝힘 - 한편 이번 설명회에는 신세계인터내셔날, 대현 등 한국의 15개 패션브랜드가 참여해 이링쥬의 플 랫폼 사업에 큰 관심을 보임 배송과 관련한 문제점 말끔히 해결 - 이링쥬코리아는 이링쥬그룹의 중국 내 한국 패션 브랜드의 온라인 유통을 담당하기 위한 플랫폼 을 운영하고 시스템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한 한국법인임 - 현재까지 온라인을 통해 중국내에 한국 브랜드를 소개하고 판매를 대행하는 전문회사는 없었다. 첫 시작이기 때문에 힘은 들겠지만 성공 확률도 그만큼 높음 - 현재까지 이링쥬와 협력해 중국 온라인 시장에 진출한 한국 패션 브랜드는 베이직하우스, 이랜 드, 대성그룹 등으로 이들의 전체 연간 매출액은 2억 위안(한화 약 340억원) 규모임 - 이링쥬그룹이 이번 사업설명회에서 소개한 플랫폼이 구축되면 한국 패션 브랜드가 중국에서 인 지도를 확보하고 높은 매출을 올릴 수 있는 최고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 - 특히 이링쥬코리아는 그룹 계열사로서 한국 패션 브랜드 상품의 입고, 보관, 배송 등 모든 물류업 무를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물류 공급망 관리회사임 - 고객 상품의 반품 문제를 합리적으로 해결해 국제 전자상거래 업무의 신뢰를 높이고 양질의 수출 입통관 서비스를 구비하고 있음 - 또 다국적 거래의 비용을 낮출 수 있으며 불필요한 관련 수속을 최소화해 상품을 더 빨리 고객에 게 전달할 수 있기 때문에 한국 패션상품의 배송과 관련한 문제점은 발생하지 않을 것을 확신 - 향후 패션과 뷰티를 포함한 한국의 우수한 브랜드를 발굴하고 우수 디자이너와 협력하면서 개성 있는 제품을 중국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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