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bal Green Envrionment Company KC NEWSLETTER Vol. 54 IN THIS ISSUE: 저압 스팀 발전 기술사용 협약식 KC한미산업 이강욱 대표 인터뷰 KC 솔라에너지 워크샵
KC코트렐이 에너지절약 전문기업(ESCO: Energy Service Company 이하 ESCO)으로 성장하기 위해 2014년 ESCO사업 추진계획(3개년)을 수립하여 에너지절약전문기업 등록 및 협회 가입을 통한 사업수 행 요건 조성 및 채널 형성 후 관계사 사업수행을 통해 경쟁력을 구비하고자 한다. KC코트렐, 신일이엔지, KC에너지아 저압 스팀 발전 기술사용 협약실 체결 ESCO사업 추진을 통한 기존 에너지사용 체계 효율화 사업의 시작으로 KC코트렐과 신일이엔지, KC에 너지아는 지난 2월 19일 오후 KC 코트렐 본사 8층 회의실에서 이태영 대표이사(KC코트렐), 전금하 대표(신일이엔지), 이상봉 부사장(KC에너지아)이 참석한 가운데 저압 스팀 발전 기술사용 협약식을 체결 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KC코트렐은 신일이엔지사로부터 저압스팀발전(MSEG: Micro Steam Energy Generator)를 공급 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신일이엔지가 보유한 중기,폐열을 이용한 발전사업과 관련된 모든 기술 및 일본 KOBELCO와의 제휴기술에 대하여 KC코트렐 및 KC에너지아가 영업활동을 하는데 있 어 기술 활용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이를 통해 향후 상호 교류와 기술연구를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확보된 저압스팀발전은 먼저 KC환경서비스, KC한미산업, KC에코에너지, KC글라스 등 KC네트워크사의 스팀생산사업장을 중심으로 적용 범위를 진단하여 폐열이용 저압스팀발전사업을 통한 에너지절감 사업 을 추진할 계획이다. KC Newsletter 2
ESCO사업은 이태영 대표이사가 심혈을 기울이는 사업 중 하나로 에너지사용자 가 에너지절약을 위하여 기존의 에너지 사용시설을 개체 또는 보완하고자 할 때, 에너지절약전문기업을 통해 투자하여 효 율적인 에너지절약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금번 기술협약 체결로 현재 4,320백만원 규모의 소각폐열 회수시장의 소각폐열 및 공정폐열 중 기존 기술 (STG)로 경제성 확보가 곤란한 10Bar내외 저압폐열발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에 너지절약전문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초석을 다지게 되었다. ESCO사업 준비/기획 단계인 2014년에는 기술협약을 발판으로 ESCO기업 등록 및 협회 기관활동 참여를 통해 영업망 및 정보공유 채널을 확보할 예정이다. 또한, 소규모 태양광발전 사업과 폐기물고형연료 및 바 이오매스이용 열병합발전사업으로 신재생에너지사업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2단계인 고객 확보 및 안정화 단계에서는 KC코트렐의 EPC사업수행 능력과 ESCO 프로젝트 경험을 바탕 으로 외부고객에 대한 영업활동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신규사업부, 신재생 사업부 제품 및 기술 접목 등 체계적으로 통일된 프로세스 개발 및 확보를 통한 수행능력을 안정화 해 나갈 것이다. 한편, 신일이엔지사가 보유한 저압스팀발전은 발전 불가능한 산업용 저압증기를 활용하여 전력을 생산 하고 배출 증기의 열을 이용하여 건조 및 가열의 열 원으로 사용하는 소형 열병한 발전설비이다. 세계 최 초의 축류식 증기터빈 발전설비에 인버터 및 컨버터 를 적용하여 전력 안정화를 이루어 보다 높은 경제성 을 나태는 설비로, 지경부 신재생에너지센터 기술개 발프로젝트로서 일본 고제제과그룹과 신일이엔지가 개발 상용화에 성공한 설비이다. 또한, 축류식 저압 증기발전설비는 기존 증기터빈발전설비의 개념을 뛰 어 넘는 우수한 성능, 탁월한 유지관리성, 저렴한 가 격 우수성으로 신재생에너지분야의 최첨단 기술이 접 목된 설비이다. 금번 기술협약은 ESCO사업의 실행 및 안정화를 위한 필수적인 일이였으며, KC코트렐이 글로벌 환경기업 으로 성장해 나가는데 없어서는 안될 사업이기에 KC 네트워크사의 많은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 KC Newsletter 3
KC한미산업 KC한미산업 이강욱 대표 시사주간지 주간인물 인터뷰 지난 2월 19일 KC한미산업 이강욱 대표가 국내 인 물 시사주간지인 주간인물과 인터뷰한 기사가 개제 되었다. 2월 10일 KC한미산업이 마산회원구를 방문 해 소년소녀가장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한 것이 계기 가 되어 이강욱 대표와 KC한미산업의 경영방침에 대 한 인터뷰를 진행하게 되었다. KC한미산업은 지난해부터 소년소녀가장을 위한 장 학금을 전달해 왔으며, 이강욱 대표는 한국로타리 장 학문화재단 봉사인에 선정될 만큼 평소에도 봉사활동을 생활화하고 있다. 환경전문가로 35여 년을 걸어온 이강욱 대표는 KC환경서비스를 거쳐 현재 폐기물(일반, 지정), 폐수, 폐 유 등을 수집, 운반, 처리하는 One Stop Service를 갖춘 산업폐기물 전문 처리업체인 KC한미산업을 이끌 어오고 있다. 이강욱 대표는 말단사원에서 시작하여 현재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다양한 부서와 현장경험을 쌓아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폐기물을 소각할 때 나오는 폐열을 이용한 폐열보일러에서 증기를 활용해 큰 이익을 창출하는 등 거침없는 추진력과 결단력으로 KC한미산업의 큰 발전을 이뤄냈다. 이에 지식경제부 장관 표창, 환경부 장관 표창 등을 수상하였으며, 한국폐자원공제조합 감사-이사를 역임하고 현재 한국폐 자원공제조합 남부협의회장, 공제조합 부이사장, 환경부 폐기물관리 제도개선 기술포럼위원을 맡고 있다. 이강욱 대표는 지난 경험들을 되돌아 보며 그 당시에는 힘들었는데, 지나고 나서보니 하나하나 소중한 경 험들로 제 자산이 됐습니다. 라고 하였다. 그래서 이강욱 대표는 앞서 걸어온 선배로서 직원들에게 끊임 없는 자기 계발과 함께 주인의식을 가지라 고 조언한다. 성실하고 정직하게 솔선수범하는 자세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하며 다양한 사업장의 생산공정에서 발생되 는 폐기물과 해양의 오염된 폐기물 등을 취급하다보니 때로는 악취도 발생하고 근무여건이 어려울 수 밖에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특히 저희 분야의 일은 성실한 자세가 중요합니다. 이에 직원들을 위해 서서히 복리 후생도 개선해 나가고 있으며, 조금 더 나은 환경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라고 하였다. 현재 KC한미산업은 다양한 동호회 활동을 하고 있으며, 생일이면 서로에게 케이크를 선물하는 등, 소소한 애정 표현으로 행복한 직장을 만들어가고 있다. 또한, 이강욱 대표는 매년 전직원 1인1교육을 이수하도록 의무화하고 있으며, 인성교육 및 직무에 필요한 직능교육까지 다양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특히 그가 직원교육에 있어 가장 중요시하는 것 은 바로 인성교육이다. 그는 일은 배우면 됩니다. 무엇보다 인성이 뒷받침돼야 하죠. 항상 배우고자 하는 열정이 중요한 겁니다. 저도 항상 배워 나가는 자세를 잃지 않고 있어요. 일하면서 대학원 환경공학 석사를 마쳤고, 꾸준한 자기계발을 위해 매순간 노력해왔습니다. 사회에 진출한 젋은 세대들이 항상 주어진 일에 감사하고 자기계발에 게을리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라는 조언으로 이날의 인터뷰를 마무리하였다. KC Newsletter 4
해당 기사는 주간인물 888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 다. 폐기물 절감을 통한 쾌적한 경남 환경을 위해 노 력하는 KC한미산업 이강욱 대표의 노력과 기업정신 에 대해 알 수 있는 좋은 인터뷰입니다. KC Newsletter 5
KC솔라에너지 지난 2014년 1월 17일~18일 여수로 KC솔라에너지 신년 워크샵을 다녀왔습니다. 여수로 떠난다는 설레는 마음과 달리 궂은 날씨로 인해 비행기가 결항되어 3시간씩 공항에서 대기하는등 출발이 순조롭지 않았지만 우리의 마음을 알았는지 맑아진 날씨로 워크샵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한라산을 함께 등반하며 마음을 모으고 나아갈 방향을 나눈 2013년 워크샵과는 달리 올해는 전국 각지 의 현장에 흩어져있던 모두가 함께 모여 각 의견을 나누고 배울 수 있었던 유익한 워크샵 기간이었습니다. 첫째 날은 프로젝트 종결보고 및 O&M 추진방향등에 대해 세미나 형식으로 토론하였습니다. 현장에 가보지 않는다면 느낄 수 없는 부분들을 간접적으로나마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고, 둘째 날은 첫째 날에 이어 O&M 사업 추진방향과 향후 KC솔라에너지의 중기사업방향에 대하여 각자생각을 나누고 토론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토요일 오후에는 KC환경서비스를 견학하여 둘러보고 알아보며 1박2일의 워크샵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이번 워크샵은 각 발전소 관계자들도 함께 참석한 워크샵으로 각 발전소 이야기를 좀 더 자세히 듣고 나눌 수 있었으며 KC솔라에너지의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서로의 의견을 나누고 배우며 보낸 1박2일의 시간이 우리 KC솔라에너지에게 한걸음 나아가는 2014년이 되리라 믿습니다 KC솔라에너지 파이팅!! 글 백상희 KC Newsletter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