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신 교 회 소 식 2014. 4월호 vol.98 www.hanshin.or.kr 지 생명을 살리는 한신교회
그대 그 사람을 가졌는가 함석헌 만리 길 나서는 길 처자를 내 맡기며 맘 놓고 갈만한 사람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온세상이 다 나를 버려 마음이 외로울 때에도 저 맘이야 하고 믿어지는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탔던 배 꺼지는 시간 구명대 서로 사양하며 너만은 제발 살아다오 할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불의의 사형장에서 다 죽어도 너희 세상빛을 위해 저만은 살려 두거라 일러줄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잊지못할 이 세상을 놓고 떠나려 할때 저 하나 있으니 하며 빙긋이 웃고 눈을 감을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온세상의 찬성보다도 아니 하고 가만히 머리 흔들 그 한 얼굴 생각에 알뜰한 유혹을 물리치게 되는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모두 살아온 지난 날을 돌이켜 보며 이런 명상을 해볼 때가 있다. 그 사람을 나는 가졌는가! 이도 저도 아니라고 낙심말고 그 분, 예수님을 갖도록 하자 사순절 고난끝에 당신생명으로 우리 살리시고 영생을 주신 예수님을...
COVER STORY 봄의 느낌을 물씬 풍기는 복사꽃. 왠지 분 냄새가 날 것 같다. 봄 봄 봄 복사꽃(복숭아꽃)반곡지에서 사진촬영 이상학 선생 C.O.N.T.E.N.T.S 04-05 담임 목사님 칼럼 / 새롭게 하시는 예수님 06-07 세계선교신학대학 / 졸업을 하며 황영숙 08-1 0 새내기 순장이야기 / 순장이 되다 권미수 집사 하나님의 열심으로 훈련하고 선택하는 삶 윤혜원 집사 11 건축 / 성전 건축을 위한 기도 박헌식 장로 1 2-1 3 죽음과 부활 / 101세 시어머니 천국가신 후 한숙희 집사님 1 4-1 5 다문화가정이야기 / 다문화가정 이희전 청년 1 6-1 7 문화산책 / 노예 12년 과 땅콩 박사 편집부 18 새가족 소개 / 3월에 등록한 새가족을 소개합니다 19 교회학교 / 베스트 교사 (영유아 2부 이은하 선생님) 4월 교회학교 일정 2014 4 vol.98 발행일 2014년 4월 5일 발행인 강용규 주소 서울특별시 서초구 잠원로3길 29 (우) 137-908 전화 02-594-4141 팩스 02-532-0451 기획 행복한 사람들 편집실 디자인 이노에이티브 02-2269-0571
담임목사님 칼럼 _ 글. 강용규 담임목사 새롭게 하시는 예수님 알렉산더 대왕(BC 336~323년)이 마케도냐의 왕으로 있는 동안, 그 당시 강대국이었던 페르 시아를 무찌르고 명실공히 세계를 지배하는 왕이 되었습니다. 그의 나이 33세에 갑작스런 죽음 을 맞게 되었을 때 이미 그는 세계적으로 그의 명성이 자자했습니다. 또한 소크라테스도 그 당 시 세계에서는 이미 유명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니 그가 죽을 때도 유명했습니다. 그런데 예 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을 때 그 당시 로마나 주변 나라에서는 예수님이 누군지 알지 못 했습니다. 단지 예수님을 따르던 사람들만 예수님의 죽음을 심각하게 받아들였을 뿐이었습니 다. 그런데 알렉산더 대왕이나 소크라테스는 그 당시에는 유명했지만 지금 이 세상에는 그들 을 따르는 사람들이 별로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십자가에 달려 죽으실 때는 별로 유 명하지 않았는데 2000년이 지난 오늘 세계 65억의 인구 중에 25억이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고 백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출생은 너무나도 어려웠습니다. 여관방 주인이 만삭된 마리 아와 요셉에게 방이 없다고 해서 예수님은 말구유에서 출생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바로 예수님의 마구간 탄생이 모든 역사를 말할 때 기준이 된 것입니다. 예수님은 처음에는 겨자씨 한 알 같은 존재라서 누구도 눈여겨보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 겨자씨가 땅속에 죽고 다시 땅을 뚫고 나왔을 때 큰 나무가 되었고, 모든 것이 그 나뭇가지 그늘 에서 안식을 취하는 역사가 일어난 것입니다. 이처럼 예수님은 세상을 품으시는 분이시고 세상 을 변화시키고 새롭게 하시는 분입니다. 첫째, 예수님은 우리를 세워주시는 분이십니다. 누가복음 19장에 나오는 삭개오는 여리고의 세리장으로 돈도 많고, 권력도 가진 사람이었지만 누구도 그를 사람 취급하지 않았습니다. 그 래서 삭개오는 성전에 들어갈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바로 그런 사람의 집을 방문하 셨고, 사람들에게 말씀하시기를 이 사람도 아브라함의 자손 이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은 삭개 4 APRIL 2014 vol.98
첫째, 예수님은 우리를 세워주시는 분이십니다. 둘째, 예수님은 우리를 구원하셨고, 영광스러운 존재로 만들어 가십니다. 셋째, 우리가 날마다 새로워지고 더 나아가서 예수님을 닮아가는 영광스럽고 거룩한 존재가 되려고 하면 예수님을 굳게 붙잡아야 합니다. 오를 존귀하게 세워주셨던 것입니다. 예수님은 여러분과 저를 하나님의 거룩한 자녀요, 천하를 주고도 바꿀 수 없는 존귀한 자로 불러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변화시켜주셨고, 존귀하게 세워주셨습니다. 둘째, 예수님은 우리를 구원하셨고, 영광스러운 존재로 만들어 가십니다. 고린도 전서 15장 2절에서 너희가 만일 나의 전한 그 말을 굳게 지키고 헛되이 믿지 아니하였으면 이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으리라. 고 하십니다. 이 말씀에 따르면, 우리는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습니 다. 죄악에서 의롭게, 그리고 죽음에서 삶으로 구원을 받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통해서 날마 다 새로워질 뿐 아니라 예수님과 같이 영광스러운 존재로 나아간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나를 죄악과 죽음에서 건져주실 뿐만 아니라 예수님을 닮은 영광스럽고 거룩한 존재로 만들어주심 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셋째, 우리가 날마다 새로워지고 더 나아가서 예수님을 닮아가는 영광스럽고 거룩한 존재가 되려고 하면 예수님을 굳게 붙잡아야 합니다. 여기서 예수님을 굳게 붙잡는다는 것은 예수님께 서 내게 주신 십자가를 굳게 붙잡는 것입니다. 십자가는 예수님이 내게 주신 사명입니다. 그리 고 십자가를 지고 나간다는 것은 희생과 헌신을 가리킵니다. 사명을 감당하려고 애쓰고, 자기 생명까지도 내놓는 결단과 헌신을 하는 사람들을 하나님은 날마다 축복해 주십니다. 성도 여러분, 여러분과 저를 날마다 새롭게 하시고 여러분과 저를 구원하시고 영광스럽게 만 들어 주시는 분은 바로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을 꼭 붙드시기 바랍니다. 예수님께서 주신 사 명을 감당하시기 바랍니다. 십자가를 지시기 바랍니다. 희생, 헌신, 결단이 있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여러분들은 더욱 더 존귀하게 되고 축복받는 인생이 될 것입니다. 5
세계선교신학대학 _ 글. 황영숙 졸업을 하며 여기까지 함께하셨던 하나님께 모든 영광과 찬양을 돌려드립니다. 저희가 졸업을 하게 된 것은 지난 3년 동안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놀라운 역사로 인한 것 이었습니다. 정말 부족하고 보잘것 없는 저희들에게 3년이란 긴 시간동안 공부할 수 있도 록 기회를 열어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저희를 도와주신 한신교회 강용규 목 사님과 중국동포교회 김해성 목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비록 어려운 환경과 여건 속에서 힘들고 지칠 때도 많았지만 여러 목사님들과 교수님들의 사랑의 수고와 끊임없는 기 도가 있었기 때문에 공부를 끝까지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저희를 위해 많은 물질적 후원과 사랑의 후원을 해 주신 한신교회 장로님들, 성도님들 그리고 또 이름도 빛도 없이 우 리 신학생들에게 후원의 손길을 내어주신 모든 분들께 지면을 빌어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표 합니다. 이렇게 많은 고마운 분들이 있었기에 졸업을 할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졸업을 앞두고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 보아도 믿음의 졸업을 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가 저희 주위에 고마운 분들이 있었기 때문에 저희가 모든 고난을 이겨내고 졸업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희에게 졸업식은 저희 뿐만 아니라 주위의 모든 분 들이 서로 축하하고 기뻐할 수 있는 복된 자리 였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오늘 졸업하는 졸업생 모두가 처음에는 한국 땅에 돈을 벌고자 하는 목적으로 왔지만, 이 땅에 와서 하나님을 알게 되고 하나님의 부 르심을 받고 신학 공부를 하게 되어 얼마나 영 광스러운지 모릅니다. 하나님께서는 돈 많고 총 명한 자만 들어 쓰시는 것이 아니라 정말 우리 같이 가난하고 미련하고 보잘 것 없는 자들도 때에 따라 소중하게 쓰신다는 것을 저희는 알게 되었습니다. 특별히 이번 필리핀 재난지역 타클 로반에 선교단원으로 가서 헌신하신 분들이 우 리 세계선교신학대학을 졸업한 선배님들이라는 6 APRIL 2014 vol.98
것이 저희들에게는 얼마나 큰 자랑과 긍지인지 모릅니다.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비록 지식이 모자라고 여러모로 부족한 저희들이지만 헌신을 다하여 봉사하며 복음을 전하는 사명자의 길을 갈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희를 위해 기도해 주시고 후원해 주신 여러분, 저희를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응원해 주십시오. 저희들이 졸업하고 난 후에도 주께서 저희에게 맡기신 사명을 잊지 않고 예수님 의 마지막 지상명령인 땅 끝까지 이르러 복음을 전하는 존경받는 선교사로서 소명을 다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또 학교 후배들에게는 선배로서 제몫을 다하고 무엇보다도 학 교의 명예를 더욱 높이며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다운 선교사로 서게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 십시오. 그 때가 바로 여러분들의 사랑의 노고에 대한 진정한 선물을 돌려드리는 날이 되지 않을까 감히 생각해 봅니다. 한신교회 성도 여러분!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7
새내기 순장이야기 _ 글. 권미수 집사 순장이 되다 올해 나이 오십이 되었다. 오십 늦은 나이에 새내기 순장이 되었다. 뜨겁지도 않고 차지도 않 게 그저 그렇게 오랫동안 교회 생활을 해 왔는데, 주님의 은혜로 순장이라는 무게감을 느낄 수 밖에 없는 부르심에 순종하게 되었다. 서른 즈음부터 시작된 교회생활에서 아주 오랫동안 사랑 받고 이해받는 자리 그러니까 받는 자리에 있었다. 하지만 언제부턴가 이 자리가 불편하게 여 겨졌다. 장성한 자녀가 부모한테 얹혀사는 기분이랄까. 비교적 이른 나이에 결혼한 나는 부모 님의 짐이 되어 본 적은 없다. 하지만 영적으로는 혼기가 꽉 찼는데도 여전히 부모한테 얹혀사 는 기분이 들었다. 드디어 올해 결단하게 하셨고, 분가하게 하셨다. 받는 자리에 머물러있던 내게 이것은 설렘 과 두려움으로 다가왔다. 그리고 그동안 내게 따스한 주님의 사랑을 주님 대신 전해주셨던 많 은 나의 순장님들의 수고를 다시 한 번 기억하며 감사하는 계기가 되었다. 몇 년마다 여러 지역으로 이사다니며 여러 교회를 섬겼기에 다양한 지역에서 다양한 순장님 들을 만나는 특별한 은혜가 내게 있었다. 콜롬비아한인연합감리교회-볼더한인교회-샘물교 회-뉴저지초대교회-신반포중앙교회-한신교회-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에서 하나님의 사람들 을 만나게 하셨다. 영적으로 젖먹이 같던 나를 먹이고 사랑으로 키워주신 하나님의 사람들을 만난, 만남의 추억이 있는 교회들이다. 바쁜 이민생활 속에서도 말씀을 열심히 먹이시던 최OO순장님, 볼더를 떠나 서울에서 잠깐 조우한 때도 신우회를 소개하시며 믿음의 걸음을 재촉하시던 노OO순장님, 고3 자녀가 있는 집 을 오픈하여 예배드리길 주저하지 않으셨던 진OO순장님, 새벽예배를 알게 하셨고 주예수의 동 생 주영수라며 자신을 주님의 가족으로 소개하셨던 주영수순장님, 모이기에 힘쓰셨던 김OO순 장님, 한신교회를 떠나 외국에 체류할 때 국제전화까지 걸어 전화기 붙들고 기도하며 격려해주 셨던 도현란순장님, 아틀란타에서 어머니기도모임으로 인도하셨던 김OO순장님.. 한분 한분 떠올려보니, 그때보다 지금 더 감사하는 마음이 들었다. 그때는 보이지 않던 그 분들의 보이지 않는 사랑이 더욱 느껴졌다. 보이지 않게 기도해주시고 위로해주시고 때론 권면해주시며 주님 8 APRIL 2014 vol.98
의 사람으로 자라나게 이끌어 주셨던 잊지못할 분들이다. 이 땅에서 내게 축복으로 주신 소중 한 영적 만남들이다. 그분들을 통해 주셨던 사랑을 다시금 깨닫고 기억하는 일은 순장으로 첫발을 내딛는 내게 큰 힘이 된다. 받은 사랑을 이제 전해보자는 마음을 품을 수 있게 한다. 이제 그간 받았던 많은 사 랑을 흘려보내는 작은 사랑의 물줄기가 되는 것이 나의 사명이다. 내게 맡겨주신/맡겨주실 주 님의 딸들의 등을 주님 쪽으로 밀되 받은 사랑을 기억하며 사랑으로 밀어보려 한다. 주님 쪽으 로 등을 밀어주는 자, 이것이 나의 새로운 정체성이자 사명이다. 네 집 안방에 있는 네 아내는 결실한 포도나무 같으며 네 식탁에 둘러앉은 자식들은 어린 감람나무 같으리로다. 여호와를 경 외하는 자는 이같이 복을 얻으리로다.(시128:3-4) 주님이 축복하시는 가정의 모습입니다. 여 호와를 경외함으로 결실한 포도나무 같은 아내가 되고 가정의 자녀들은 어린 감람나무 같은 은 혜가 임하길 힘쓰는 자가 되고 싶습니다. 아직은 마음뿐이고 서툴지만 서툰대로 걸음을 떼도록 용기주시고 이끌어 가실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립니다. 9
새내기 순장이야기 _ 글. 윤혜원 집사 하나님의 열심으로 훈련하고 선택하는 삶 230 다락 윤혜원집사? 기어들어가는 소리로, 네 어디 계시죠? 다시 손들고 네 화요 순장공부시간의 첫 날의 모습이었습 니다. 과연 내가 이 자리에 순장이라는 이름 으로 있을 자격이 있는지 의심했던 나의 자신 없는 마음이 그대로 드러나 버리고 만 것 같아 얼굴이 화끈거렸습니다. 나 자신의 신앙도, 가 정의 신앙의 모습도 올바로 세우지 못하고, 가 까운 친지들에게도 자신있게 복음을 전하지 못하는 내가 어떻게 순원들 앞에서 말씀을 같 이 나눌 수 있을지 걱정만 한가득이었습니다. 한신교회 첫 순간부터 어머니처럼 품어주 시고 감싸주신 저의 순장님, 도현란 권사님 의 품을 떠나고 싶지 않았습니다. 나의 육체적 아픔을 같이 아파하시고, 정신적으로 두려움 에 싸여 있던 내게 평안의 자리로 나올 수 있 게 하시고, 투병가운데 계셨던 친정어머니와 시아버지의 영혼구원을 위해서도 눈물로 애 통해 주시고 또한 인생의 선배로서 내 삶의 크 고 작은 여러 문제들을 친정어머니처럼 같이 아파하고 함께 기도해 주셨던 나의 순장님. 과 연 내가 권사님처럼 한결같이 하나님의 뜻을 이뤄가는 그 자리를 지키며 사랑을 나눠 줄 수 있을지 걱정뿐이었습니다. 순종은 길들여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열심으로 훈련하고 하나님을 열심으로 선택 하며 사는 것이라고 합니다. 아브람은 처음부 터 믿음의 조상이 된 것이 아니라, 자신의 언 약을 지키는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끊임없는 사랑의 훈련 가운데 순종하여 아브라함이라 는 새 이름을 얻고 복의 통로가 되었습니다. 나의 삶 가운데 오셔서 끊임없이 훈련시키시 는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가고, 나의 부족한 모습을 이대로 받아주시는 하나님의 크신 사 랑에 힘입어 이제 살며시 손 내밀고 일어서서 앞서 행하시는 예수님의 손을 잡고 걸음마 연 습을 하려 합니다. 어렵게 첫 발을 떼던 날, 주님 안에서 순원 들과 설레는 새로운 만남이 있었습니다. 두 번째 발을 떼던 날, 아내로 엄마로 열심히 살 아가는 아름다운 후배 순원들의 모습이 보였 습니다. 세 번째 발을 옮기던 날, 우리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자 애쓰는 우리 의 몸부림이 보였습니다. 앞으로 어느 길로 갈 것인지 저는 모릅니 다. 그러나 어린아이와 같은 모습으로 아무 염려 하지 않고 오직 감사함과 기쁨으로 저의 앞에서 두 팔 벌려 길을 인도하시는 예수님만 을 바라보며 한 걸음 한 걸음 떼어보렵니다. 10 APRIL 2014 vol.98
건축 _ 글. 박헌식 장로 성전 건축을 위한 기도 역사를 주관하시는 존귀하신 하나님 아버지! 주님의 거룩하신 뜻에 따라 신반포 지역에 한신교회를 세우시고, 지난 38년 동안 이 교회를 한결같이 지켜 주시고 주신 사명 잘 감당하도록 인도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주님 마음에 합한 다윗 왕에게도 허락하지 않았던 성전건축의 비전을 2대 담임목사님이신 강용규 목사님과 저희들에게 허락하신 그 크신 은혜에 감사 감사를 드립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이 거하시는 성전을 짓는 일이오니 모든 한신의 가족들이 하나되어 기도하 게 하시고, 성전을 봉헌할 때까지 기도의 고리가 끊어지지 않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성전이 지 어지는 동안 온 교회가 마음도, 생각도, 의견도, 행동도 하나가 되어 성전 건축을 방해하는 사 탄의 계교를 막아 주시고 오직 겸손한 헌신으로 주의 일에 자원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성전 설계를 맡은 칸 설계 사무소를 축복해 주시고, 우리 교회의 목회 비전에 일치하고 쓸모없 는 공간이 하나도 없는 최상의 설계도가 나오도록 설계자들에게 능력을 주시옵소서. 지어진 교 회가 거룩하신 하나님이 거하시는 성전임을 알고 경건하고 성실하게 건축 할 수 있는 시공회사 를 예비해 주시고 우리 교회가 역사에 남는 건축물로 지어지도록 인도해 주시옵소서. 4월 4일 금요 철야예배부터 문화원 대체 예배당에서 예배를 드립니다. 건축하는 동안 불편 한 점이 있더라도 성도끼리 배려하고 인내하게 도와주시옵소서. 교회주변 이웃들도 성전건축 이 지역사회에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아 너그러운 마음으로 불편함을 견디게 해주시고, 주 님이 정한 기간 내에 모든 일이 마쳐질 수 있도록 형통한 길로 인도해 주시옵소서. 성전 건축기간에 우리 교회가 침체되지 않도록 막아주시고, 전도와 선교를 향한 열정이 불같 이 일어나 더욱 더 성장하고 부흥케 인도해 주시옵소서. 우리 한신의 온 가족이 내 집을 짓듯 관 심을 갖고 마음과 정성을 다하게 하시고, 물질을 통한 헌신으 로 협력하여 선을 이루도록 역사해 주시옵소서. 새 성전이 완 공되어 입당예배를 드릴 때까지 우리의 헌신을 바라시며 한없 는 은혜를 베풀어 주시는 우리 주 예수님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11
죽음과 부활 _ 글. 한숙희 집사 101세 시어머니 천국가신 후 외출 후 습관적으로 항상 열려있는 어머니 방 쪽으로 눈이 간다. 상 앞에서 웅크리고 앉아 성 경 읽으시던 어머니 뒷모습이 아른거린다. 어머니 소천하신지 어느새 두 달로 접어들었고 오늘 도 예배를 마친 후 분당으로 어머니 뵈러가서 작은 꽃다발을 달아드리고 왔다. 어머니와 함께 살아온 시간이 많아서일까 친정어머니보다 마음 한편으로 죄송한 마음이 더 드는 것은 왜일까? 우리 어머니는 매일 새벽마다 집에서 서쪽을 향해 불공을 드리고 절을 500배씩 하시던, 그리 고 스님 한분을 공부시켜 절에 주지스님을 만들 정도로 대단한 불심으로 평생을 사셨던 분이다. 그래서 나는 자연스레 결혼과 동시에 어머니 따라 절에 다니는 불자가 되었다. 이때 어머니께서 는 세 며느리를 대동하고 절에 가서 대접받는 대보살이셨다. 세 며느리의 친정 종교는 천주교, 기독교, 불교 이렇게 각기 다른 종교를 가졌지만 우리들은 아무 이야기도 못하고 어머니를 따라 절에 다녔다. 어머니는 경상남도에서 장한 어머니상을 타실 정도로 곧고 대단하신 분이셨다. 나의 친정집은 4대째 기독교 집안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시댁 종교를 따라 절에 다 니다 보니 어머니는 너는 잘 믿는 집 딸이어서 절도 제대로 다니는구나 하시면서 칭찬을 하셨 다. 나는 친정 부모님께는 늘 죄스러운 마음이 가득했지만 어쩔 수 없이 어머니 원하시는 대로 열심히 절에 따라다니게 되었고 나보고 집에서 108배를 하라면 하고 500배를 하라시면 시키는 대로 며칠씩 따라했다. 마음 한편은 늘 친정 부모님께 죄스런 마음은 있었지만 자녀들은 워낙 효자 효녀들이어서 모두 어머니께는 순종적이어서 나도 그냥 순종해 왔었다. 또한 내가 보는 어머니는 참신앙인이셨다. 어머니께서 진작 교회 나가셨다면 훨씬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뿐 이었다. 나중에 알고 보니 막내 시이모님께서 여호와증인이셔서 어머니 보기에는 기독교를 모 두 여호와증인과 같은 맥락으로 보신 것이다. 그러던 어느 날 시아주버니께서 병원을 이전개업 하고 힘들어 하니까 어머니께서 작정하고 100일 기도에 들어가셨는데 그 기간에 아주버니께서 12 APRIL 2014 vol.98
심장마비로 소천하시자 어머니께서 잠시 흔들리셔서 나는 기회다 싶어 어머니께 종교를 바꾸 자는 제안을 했다가 꾸중만 듣게 되었다. 오히려 나 죽거든 기독교로 가든 예수교로 가라는 말 을 듣고 아무소리도 못하고 다시 어머니따라 절에 다니게 되었다. 그러다 8년 전 내가 수술을 받게 되어 힘들어하고 있을 때 어머니께서 이제 네 종교 찾아도 된다고 말씀하시면서 믿으려면 열심히 믿어라 하셨다. 우리집에 오시면 항상 불교 방송을 보시 던 분이 그 때부터는 나와 같이 자연스레 기독교방송을 보시는 것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나를 불러서 혹시 십일조는 하는지 물으셨다. 나는 십일조는 할 엄두도 못 내고 있다하니 적은 돈이 라도 너에게 들어오는 돈은 십일조부터 하는 거라며 열심히 믿어라 하시는 것이었다. 나는 그 때서야 아차 하고 그날부터 십일조를 준비하게 되었다. 어머니께서는 비록 절에 다니셨지만 기 독교방송을 보시면서 깨달음이 있으셨고 준비를 하고 계셨다는 생각이 든다. 어머니는 우리집에 오시기 전에 큰따님과 살고 계셨는데 형님도 연로하셔서 어머니를 내가 모시기로 했다. 그때 어머니는 작은따님 집에 잠시 머물러계시면서 주님 영접기도를 받고 우리 집으로 오시면서 내가 기독교인이니까 집에 소장하던 불교 관련 서적과 모든 물품을 정리하고 옷과 화장대만 갖고 우리집으로 오셨다. 우리집에 오신 처음 3년은 아침에 일어나시면 세수하 시고 바로 상을 펴놓고 어린이 성경을 읽기 시작하셨다. 한 줄 한 줄 손가락으로 짚어가며 사도 신경과 주기도문 그리고 참회문 기도문을 종이가 닳도록 읽으셔서 나중에는 다시 만들어 코팅 을 해드렸다. 그때 연세가 96세셨다. 그리고 어느 날은 손녀가 읽던 동화책을 식사시간만 빼고 일어나셔서 주무실 때까지 읽고 또 읽으셨다. 해가 져도 전기가 아깝다며 창가에 앉아 어둡도 록 손가락을 짚어가며 읽으시던 그 모습은 어느 누가 고시공부를 해도 그만큼은 못할거라 믿는 다. 손님이나 누가 와도 잠시 커피 한 잔 하시곤 또 기도문으로 눈이 가셨다. 어머니는 그때 그 시간들이 어느 누구보다도 자신을 죽이시고 거듭나신 시간 이라 믿는다. 3년을 꼬박 기도문과 성경을 읽고 또 읽으셨다. 예전에 아주버 니께서 소천하셨을 때는 어머니는 1년 동안 금강경을 필사하셨던 분이셨 다. 아마 어머니께서 조금만 젊으셨어도 성경을 필사하셨을 거라 믿는다. 어머니께서 우리집에 계신 동안 연로하셔서 교회 가신적은 없었지만 우 리 가정은 제사도 기독교식으로 예배의식을 바꾸었고 남편은 주일예배는 꼭 참석하고 저녁에는 영어로 성경을 필사하는 성도가 되었고 캐나다에 살 고 있는 딸도 기독교 신자가 되었다. 이번에 어머니는 나의 손을 잡고 기도와 찬송을 들으시며 어머니 소원 대로 집에서 소천하시어 모든 장례절차까지 순조로이 이루어지는 것을 보고 꿈을 주시는 분도 하나님이시고 꿈을 이루시는 분도 하나님이신 것을 깨달았다. 13
다문화가정이야기 _ 글. 이희전 청년 다문화가정 중학교 2학년 때 시작하여 3학년까지 이어진 제 값진 기억을 나눠보려 합니다. 모 협회에서 주관하는 다문화가정 토요영어캠프에 자원봉사자로 지원하여 원어민 선생님들 을 도와 아이들의 작은 선생님으로 일할 수 있었습니다. 첫날에는 아이들도 저를 낯설어했고 저 또한 아이들이 낯설어 아이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것조차 어려웠습니다. 아이들의 학업 수준은 가지각색이었고, 5~6살의 어린 아이들부터 중학교 1학년 학생들까지 나이 또한 다양했 습니다. 점차 시간이 지나면서야 아이들에 대한 이해를 하게 되었고, 친해진 시간만큼이나 그 아이들의 걱정과 아픔을 저 자신이 느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처음 다문화가정 아이들의 아픔은 중학생인 저에게 생소하게만 느껴졌습니다. 일반 학교에 서 받는 차별과 무시, 또 그에 따르는 서운함과 소외감은 말로 이루지 못할 만큼 쌓여 무뎌져 있 었습니다. 시대가 많이 변해서 개방적으로 변했다고들 말하지만, 제가 접했던 그 당시의 아이 들은 어디에도 속하지 못한 기죽은 어린 양들 같았습니다. 모든 것에는 이유가 있다고 믿었던 저는, 그 아이들이 무엇인가를 잘못하고 있기 때문에 소외감을 받는 것이고, 무시당하는 것이 라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에게 말했습니다. 14 APRIL 2014 vol.98
If you think you are not in the group, just think about the reasons and make yourself be in the group. (만약 너가 그 그룹에 속하지 못한다고 생각한다면, 그냥 이유를 생 각해보고 너 자신이 속하도록 만들면 돼 ) 대부분의 아이들은 제게 그에 대한 이유를 자신이 공부를 못하기 때문이라고 대답했습니 다. 그래서 학원을 따로 다닐 여유가 없던 아이들에게 힘이 되어주고자 아이들의 숙제와 학교 시험 대비에 더 신경 써 주었습니다. 가장 보람을 느꼈던 때는 제가 가르치던 가장 어린 학생, Jasmine이 학교 시험에서 100점을 받았다고 시험지를 가져와 해맑은 얼굴로 달려왔던 날입니 다. 아마 그날이 처음으로 제가 봤던 그 아이의 가장 밝은 미소로 기억합니다. 당연히 이런 식 으로 계속 진행하면 모든 아이들이 행복해질 것이라는 제 기대는 어느 날 순식간에 무너졌습니 다. 제가 중학교 3학년이 되고나서 얼마 되지 않은 날, 한 아이가 제게 공부를 하기 싫다고 말했 습니다. 저는 Why? If you don t want to be ignored, you should do better. (왜? 너 무시 안 당하려면, 더 열심히 해야지.)라고 대답했습니다. 제 말에 대한 아이의 답은 저를 한동안 멍하게 만들었습니다. 한국 아이들은 공부 못해도 무시 안 당해요. 나는 한국인이 아니면 누구예요? 결국은 아이를 달래고 타일러 숙제와 공부를 끝내고 집에 보냈지만, 저는 그 질문에 제대로 답해 주지 못했습니다. 어린 아이들이 겪기에는 너무 큰 슬픔이라는 것은 알았지만 제가 도와 줄 수 있는 방법은 공부를 도와주는 것이 최선이라 생각했습니다. 이런 아이들이 더 이상 생기 지 않도록 모두가 다함께 노력해야한다고 생각하게 해준 경험이었습니다. 2년간의 봉사활동이 결국 제가 한층 더 성숙해질 수 있게 만들어 준 계기였다고 회상해봅니다. 15
문화산책 _ 글. 편집부 노예 12년 과 땅콩 박사 오바마 대통령이 재선된 효과일까. 흑 인에 대한 위상이 예전과 다르게 대접받 고 있는 것 같다. 올해 아카데미상에서 노 예 12년 이라는 영화로 최고의 상인 작품 상을 스티브 맥퀸 이라는 흑인 미술가이 자 신인감독이 탔다. 노예 12년 은 남북 전쟁 이전의 노예제도라는 추악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이다. 1840년대 미국에 서는 노예 수입이 금지되자 흑인 납치 사 건이 만연하게 된다. 미국 내 자유주( 州 ) 의 흑인을 납치해 노예주( 州 )로 팔아 넘겨 진 기구한 흑인남자의 이야기다. 1841년 뉴욕에서 아내 그리고 두 명의 아이와 함께 자유로운 삶을 누리던 음악 가 솔로몬 노섭은 어느 날 갑자기 납치되 어 루이지애나로 팔려간다. 12년 동안 인 권을 유린당한 채 노예로 지내다 한 백인 건축가의 도움으로 자유를 되찾아 가족을 만나고, 흑인들을 위해 여생을 헌신하며 살다 생을 마감한다는 내용의 영화이다. 흑인노예를 인격적으로 대하는 백인주인 도 있으나 포악하고 정신질환적인 백인의 횡포는 너무 마음을 무겁게 만든다. 오래 전에 시드니 포이티어가 상을 받았고, 최 근 덴젤 워싱턴, 제이미 폭스 같은 흑인배 우들이 오스카상을 타기는 했지만, 스티 븐 스필버그 감독이 만든 영화 컬러 피플 은 예술적이고 훌륭한 영화임에도 흑인을 주제로, 흑인이 주인공이라는 이유로 최 고의 영예인 감독상이나 작품상은 타지 못했었다. 올해는 미국에서 공공장소 내 16 APRIL 2014 vol.98
인종차별을 금지한 민권법 이 만들어진지 50주년이 되는 해이다. 흑인 대통령시대에 흑인 영화 감독이 만든 흑인을 주인공으로 한 영화로 최고 작품상까지 받게 되었다. 정말 세상은 많이 달 라졌다. 솔로몬 노섭의 드라마틱한 인생도 흑인 감독이 작품상을 타게 된 것도 우리에게 감명을 주지 만, 또 한 사람의 실제인물로 우리에게 진정한 감동과 감명을 주는 사람이 있다. 1864년 흑인노 예의 아들로 태어난 조지 워싱턴 카버, 그를 불쌍히 여긴 백인부부가 조지와 형을 돌보아주었 다. 노예해방이 선언된 때이지만 흑인에 대한 차별은 사라지지 않았고 교육을 제대로 받을 수 없었다. 하지만 어려움을 이겨내고 아이오와 농과대학에 흑인 최초로 입학을 하였다. 성적도 우수하여 대학원까지 진학해 석사학위를 받았고 식물학, 세균학, 화학 등 다양한 학문영역에서 성과를 내었다. 미술과 음악, 요리까지 못하는 것이 없을 정도로 다재다능하여 그는 검은 레오 나르도 다빈치 라고 불리울 정도였다. 조지카버는 가난에 허덕이는 남부 흑인들을 도울 방법을 생각하다 땅콩을 연구하기 시작하 여 땅콩버터, 땅콩구두약, 땅콩크림, 땅콩식용유 등 200여 가지의 생활용품을 고안하였다. 오 늘날까지 우리가 먹고 사용하는 땅콩 관련 제품은 거의 조지 커버가 만들어 내었다 해도 과언 이 아니다. 그는 마음만 먹으면 엄청난 돈을 벌 수 있었지만 자신의 발명품을 모든 사람들이 자 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한 훌륭한 인격의 소유자였다. 어느 날 조지 카버에게 원인모를 병에 걸린 땅콩 한 봉지와 100달러 한 장이 도착했는데 땅 콩의 병 원인을 알려 주면 매달 100달러씩 보내 주겠다는 내용이었다. 연구 끝에 그 병의 원인 을 알아낸 조지 커버는 받은 돈을 돌려보내며 이렇게 편지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땅에 인 간들이 땅콩을 키우는 것에 대해 아무 보답도 바라지 않으셨습니다. 그런데 병의 원인을 알아 냈다고 해서 제가 어찌 대가를 바라겠습니까? 겸손하고 멋진 과학자의 모습이 아닐 수 없 다. 그의 실력과 재능이 훌륭한 것이 아니라 그의 마음가짐이 훌륭하다. 평생 모은 자신의 재산을 털어 조지워싱턴 카버 재단을 설립하 여 가난 때문에 배움을 포기해야했던 흑인 과학자들이 이 재단의 도움을 받았다. 오 늘날 이 재단에서는 인종을 초월한 젊은 과학자들이 식물학, 세균학, 화학 등 다양 한 학문을 연구하고 인류를 위해 이바지하 고 있다. 17
새가족소개 3월에 등록한 새가족을 소개합니다. 김영란, 정동규 정연주 권사, 박윤숙 김유나, 오정현 현승윤 18 APRIL 2014 vol.98
교회학교 인터뷰 영유아2부 이은하 선생님 4월 베스트교사 축하드립니다. 소감을 말씀해 주세요.^^ 제 생일에 있는 달에 베스트 교사로 선정되는 큰 선물을 받아 아주 기쁩니다. 교사는 언제부터 어떤 동기로 하시게 되었나요? 대학교 1학년 때 1년 동안 유치부 교사를 해 보았고 결혼하여 아이 둘을 한신교회의 영유아부, 유치부, 유년부 그리고 초등부에 보내오면서 교회의 여러 교사분들로부터 도움을 받아왔습니다. 그 덕분에 지금 저희 아이들은 누구한테라도 저희는 하나님을 믿어요 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정말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중에 영유아부 교사로 봉사하시던 이자영 부장님이 이끌어주셔서 2012 년 9월부터 보조교사로 봉사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사무엘반 담임교사로 섬기고 있습니다. 교회학교 교사로서 앞으로의 바램이 있으시다면? 어린이가 되고 청소년이 된 이후에도 스스로 하나님을 찾아올 수 있는 마음, 믿음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선 부모님과 제가 열심 히 기도해야 겠지요^^ 월 교회학교 부서별 안내 영유아부 유치부 유년부 초등부 소녀소년부 중등부 고등부 부활절 계란 꾸미기 (20일) 부활절 인형극 다시 살아나셨어요 (20일) 나의 기도시계 (7일) 예수님과 동행하는 일주일 (13일) 부활절 연극 부활의 식탁 (20일) 마가복음 성경이어쓰기 (사순절) 부활절 계란꾸미기 (20일) 예수님께 감사편지 쓰기 (27일) 소소부 기도제목 나누기 (13일) 기도제목 나무, 십자가 만들기 (13일) 달걀무등 만들기 및 꾸미기 (20일) 온 가족이 함께하는 기도 미션 (고난 주간) 4월 캠페인! 스스로 하는 주기말! (주일 성수, 기도하기, 말씀보기) 4월의 미션 썸 성경책 - 내것인 듯, 내 것 아닌, 내 것 같은 성경책 부활절 활동 지금 만나러 갑니다 고난주간 특별새벽기도회 교회학교 축복기도 14일 영유아부, 유치부 15일 유년부 16일 초등부 17일 소녀소년부 18일 중,고등부 13일 부활절 세례 / 견신례 19
예배안내 주일예배 1부 오전 7:00 2부 오전 9:30 3부 오전 11:30 4부 오후 1:20 (청년) 주일오후예배 오후 3:00 영아부 / 유치부 예배 유년부 (초 1,2) 예배 초등부 (초3,4) 예배 소녀소년부 (초5,6) 예배 중등부 예배 고등부 예배 오전 9:30 / 11:30 오전 9:30 / 11:30 오전 9:30 / 11:30 오전 9:30 / 11:30 오전 9:30 오전 9:30 수요 밤예배 오후 7:30 금요 기도회 오후 9:00 새벽기도회 1부 5:30 / 2부 7:00 영어 예배 주일 오전 11:30 오시는 길 반 포 대 교 우성아파트 한신문화원 (교육국) P P 반원초등학교 한신교회 킴스클럽 압구정동 한신4차 아파트 뉴코아백화점 생명의 말씀사 지하도 8-2번출구 구반포 센트럴시티 3 7 9 지하철 3, 7, 9호선 고속터미널역 강남고속버스 터미널 LG주유소 교 대 논현동 생명을 살리는 한신교회 137-908 서울특별시 서초구 잠원로3길 29 Tel : 02. 594. 4141 Fax : 02. 532. 0451 www.hanshin.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