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 장 로 회 무료 신문 알곡교회 모철규 신앙상담 055)756-0022 담임목사 2015년 4월 첫째 이번주 경남연합신문에서는 특별대담 / 해병대 432기 변만호 일반성면장 3면 창간 2011년 만나보았습니다 / 통합 창원시 제1호 여성면장 진전면 박옥숙 15면 특집 / 경남 삼천포 출신, 조기조 회장 숨은 아름다운 선행 16면 사천 신수島 앞 바다 유연탄 수천톤 매장(埋葬) ZOOM IN 진주시 대곡농협 김 훈 제 조합장 조합원과 함께 작지만 강한농협 만들터 삼천포화력본부와 선박 소유자 IK(주) 나 몰라 라 지난 2012년 8월 태풍-15호 볼라벤으로 삼천포화력 유연탄 공급 운송선인 퍼시픽 캐리어호 (77.458톤)가 사천시 신수도 동쪽 앞 해상에 좌초되면서 두동강나 적재된 유연탄 수천톤이 바다에 투하돼 청정바다를 크게 오염시키 고 있는 사실이 최근 밝혀졌다. 이 같은 사실은 최근 사천시 삼 천포수중 다이버 동호인들이 신 수섬 주변 바다(화물선 좌초지점) 에 들어갔다가 이상한 물체가 있 어, 자세히 보니 석탄이 응고(凝固) 된채 여(암초)를 방불케할 정도의 량이 매장(埋葬)된 것을 발견하고, 이를 수중 촬영해 경상뉴스에 전 송해 왔다. 당시 유연탄을 싣고온 퍼시픽 캐 리어호는 2011년 말께 인도네시아 타보네오항에서 유연탄 133,104톤 을 선수홀수에 16,102m, 선미홀수 16,104m을 만재 적재하고, 2012 년 1월 초 삼천포화력발전소 인근 해상에 정박, 13일부터 2월6일까지 하역에 들어가 총20,510톤을 1차 하역 그후 2차는 3월3일부터 8일 까지 삼천포항 한전부두에서 총 63,475톤을 하역하고, 나머지 유연탄은 4~7번 화물창 등에 49,119톤아 남은 상태에서 태풍 15호 볼라벤 초속 59.4m의 강풍 과 높은 파도에 선체가 피칭되면 서 닻이 끌리기 시작해 사천시 삼 천포화력 방파제 등대로부터 251 도 방향, 약 1,15마일 해상인 신수 도 뒷편에 좌초되면서 선체 중앙 부가 아래로 함몰되면서 두동강 났다. <관련기사 8면으로>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진주에 둥지틀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신청사, 경남 혁신도시서 이전 기념식가져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원장 이원복)은 진주에 둥지를 틀고 지 난 13일 오후 1시에 경남혁신도시 진주 신청사에서 이전 기념식을 갖 고 힘찬 첫발을 내딛었다. 이날 개청식에는 이관섭 산업 통상자원부 제1차관, 홍준표 경 상남도지사, 김재경 국회의원, 박 대출 국회의원, 이창희 진주시장 을 비롯해 지역 주민과 관계자 등 막. 기업과 함께 세계로! KTL과 함께 미래로! 로 기업과 사회에 기 500 여명이 참석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은 우리나 여하는 세계적인 시험인증기관으 라 최대의 공공시험인증기관으 로의 포부를 담고 이관섭 제1차관은 축사에서 로 1966년부터 49년간 이어온 구로동 시대를 마감하고, 새로 KTL이 지난 49년간 축적된 기 운 비전과 함께 진주시대를 열게 술력과 기술정보 등을 통해 국가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것 처럼 됐다. 비전은 새로운 경남시대의 개 이제 경남혁신도시에서도 남부 지역 산업 수요에 맞는 산업과 부 품 신뢰성 사업을 적극 지원하여 산업기술력 향상을 위한 지원군이 돼 달라 이어 이원복 KTL원장은 앞 으로 KTL은 경상남도가 조성 중인 3대 국가산업단지인 항공, 나노융합, 해양플랜트 산단을 비롯한 지역의 각종 기술혁신사 업에 적극 참여하여 사업의 성공 적 추진에 기여할 것 이라며 기 술혁신형 지역 기업들의 연구개발 파트너이자 든든한 지원자가 되 어 진주혁신도시가 대한민국 최 고의 모범적인 혁신도시로 발전 하는 데 KTL이 앞장설 것 이라 5월 1일 16판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은 시험평 가, 품질인증 기관으로 국가산업 발전 및 기업 기술 경쟁력 강화에 중추적 역할을 하는 기관이다. 지 난 1966년 4월 13일 서울 구로 공 단에서 기계공업 정밀화와 전자공 업 진흥을 위해 한국정밀기기센 터 라는 이름으로 창립되었으며, 설립 이후 49년간 시험평가, 품질 인증, 측정기기 교정 등 각종 기술 지원사업과 연구개발사업을 통해 제조기업과 수출기업의 동반자 역 할을 수행해왔다. 앞으로,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은 경상대 및 경남과기대, 진주보건 대 등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통한 지역인재 육성, 이전 공공기관들 과의 협력을 통한 지역산업 활성 화는 물론 지역 내 사회단체들과 의 결연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 역 사회와 함께하는 공공기관으 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나갈 것 이다. - 늦은 감이 있지만 당선을 축 하드립니다. 조합원들과 주민에 인사 한 말씀 먼저 부족한 저를 지지해주 신 조합원님과 전체 조합원가 족여러분께 우선 지면을 통해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우 리대곡농협을 작지만 강한농 협을 만들기위해 제가 추구하 려는 경영목표를 투명하고 내 실있는 사업추진과 신뢰를 바 탕으로 조합원에게 사랑받는 복지 농협구현을 설정하여 첫 출발을 하려 합니다. -임기 2년을 남겨두고 조합장에 출마한 동기는? 저는 35년간 농업현장 실무 경험을 토대로 조합원이 바라 고 원하는 조합을 이끌어가겼 다는 신념으로 정년2년을 남 겨두고 과감하게 조합장출마 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농촌 면단위 농협의 현실은 농업인 구의 감소와 고령화,유통구조 의 급격한 변화, 저금리시대에 따른 신용사업 수익의 감소 등으로 갈수록 주변농협을 둘러싼 시대적 환경변화로 농 협경영은 어려움이 예상됨으 로 이럴때 일수록 농협경영을 확실히 알고 실무경험이 풍부 한 능력있는 경영자가 절실히 요구된다고 판단하여 출마를 결심했습니다. - 실무경험이 많은 농협 전문가 로 어떤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 할 계획인가? 현장경험을 토대로 조합원을 위하고 대곡농협을 강한 농협 으로 한 걸음 더 업그레이드 시키기 위해 대략적으로 3개분 야를 말하자면 먼저 경제사업 분야에서 판매사업위주의 확 대와 관내 생산되는 우수농 산물의 수출국을 다면화하고 신시장개척으로 유통의 모든 부분을 농협에서 책임지는 미 래지향적경제사업을 확대하며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교육을 통해 신기술 보급 확대와 농 약 및 자재 백화점을 정착시 켜 저렴한 농자재 공급과 편 익 및 실익제공과 공판장 활 성화에 주력 할 것입니다. 또 신용사업부분에서는 예금,대 출 마진의 위주에서 수익구조 를 다변화하여 저금리 시대에 대처하는 신용사업혁신과 변 화를 모색 할 것입니다. 아울 러 교육지도사업에서는 영농 생산과 직접 관련 있는 사업 위주로 지원하며 조합원 소득 위해 도움 되는 교육비 증액지 원과 복지증진은 물론 조합 원 및 고객에 대한 환원을 최 우선과제로 내실 있는 경영을 추진하겠습니다. - 마지막으로 조합원과 경남연 합신문 독자께 한 말씀 대략적인 저의 포부를 말씀 드렸지만 이 모든 것이 조합 원과 농협 임직원이 혼연일체 해야많이 가능해 진다고 생 각합니다. 저는 정말 낮은자 세로 조합원께 봉사와 배려 로 지혜로운 사업구상으로 작지만 강한농협을 만들어가 겠습니다. 그리고 대곡농협조 합원가정과 경남연합신문 독 자분들의 가정에 항상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8-9 면 경남연합신문, 경상뉴스, 새창녕신문, 반성시장상인회, 반성노인회, 동아수출포장, 영빈산업, 알곡교회, 사천시근로자종합복지관, 반성광고, 남광토건, 수목원농원, 상남중기, 용암정미소, 함지박식당 /천광욱기자 11 면
종합 2 부산교통 시내버스 11대 증차분 운행 취소 부산고등법원 판결 상대업체(삼성,시민)에서 제기한 행정소송! 대법원 최종 판결 필요 진주시 관내 시내버스업체인 부 산교통이 지난 2009년과 2010년 부터 증차하여 현재 운행중인 시내 버스 11대가 운행 중지되어야 한다 는 부산고등법원의 판결이 2015. 3. 27.일자로 나와 진주시 대중교 통의 혼란이 예상된다. 진주시는 지난 2013년 부산교통 의 시내버스 11대 증차 운행을 취 소하였으나, 부산교통이 진주시를 상대로 경상남도에 행정심판을 제 기하여 부산교통이 승소하였다. 이 에 진주시는 상급기관인 경상남도 의 결정에 따라 부산교통 증차 운 행을 인정할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상대운수업체인 삼성교 통과 진주시민버스에서 진주시를 상대로 부산교통 증차분을 인정 한 처분을 취소하라는 행정심판을 제기하여 삼성교통과 진주시민버 스가 패소하자 또다시 행정소송을 제기하였으나 1심에서도 패소하였 다. 하지만, 부산고등법원 2심에 서는 앞선 판결과 정반대로 부산 교통 증차분의 운행은 취소되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이번 소송의 주요 판결내용을 보 면 앞선 행정심판 및 행정소송 1심 에서 기존 시내버스 이용객의 불편 과 증차운행 업체인 부산교통의 경제적 손실을 고려하여 증차분 운 행의 취소는 불가하다는 판결을 받았다. 그러나, 2심 재판부에서는 진주 시가 그동안 추진해 온 시내버스 감차 추진 정책에 정면으로 위배되 고 시내버스 과다운행으로 운수업 체의 적자운영을 유발하여 진주시 의 재정지원 낭비와 운수업체간 경 쟁으로 인한 교통질서 문란을 초 래하는 등 진주시 전체 대중교통 공익을 저해하므로 부산교통의 시 내버스 증차운행은 취소되어야 한 다는 판결이 나왔다. 진주시는 행정소송 1심과 2심의 판결내용이 전혀 상이하기 때문에 대법원의 명확한 최종 판결이 요구 되어 상고를 해야 된다 며 대법원 의 상고는 검찰 지휘를 받아 상고 여부를 결정하기 때문에 검찰 지휘 결정에 따라야 한다 고 밝혔다. 한편, 진주시는 혁신도시, 진주역 세권, 대단위 주거단지 조성, 산업 단지 입주 및 개발에 따른 인구 50 만 자족도시를 대비한 대중교통 체 계를 개편하여 시민불편 해소 및 교 통편의 증진 도모를 위한 진주시 대중교통체계 개편 용역을 진행중 에 있고 그 결과에 따라 올해 하반 기에 시내버스 업체와 협의를 거쳐 전면 개편할 계획이다. /천광욱기자 하동군, 내수면 불법어업 예방 어업인 간담회 조를 요청 특히 군은 야간이나 새벽에 어선 을 타고 허가받지 않은 불법어구 로 어린 재첩을 채취하는 행위를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 무허가 어업이나 포획 채취 금지 체장을 위반할 경우 관련법에 따 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뿐만 아니라 수협의 면세유와 융자금 지원 등 각종 혜택에서 배제된다. 군 관계자는 2014년 재첩 채 취량이 급감함에 따라 내수면 수 산자원 보호를 위해서는 자율적 관리주체인 어업계와 어업인의 의 회 장 송창순 진주시 일반성면 창촌리 84-24 대양 B/D 3 F 대표전화 055) 752-0044 창간 2011년 5월 1일 발행 편집 변 영 신 편집국 055) 756-0415 광고부 055) 756-0056 경남 다 01443호 농협 801054-52 - 036375 예금주 송창순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 시티투어버스 4월 중순부터 운행 사천시 문화 관광 역사탐방을 한 번에 섬진강 어린 재첩 불법 채취 안된다 하동군은 본격적인 재첩 채취시 기가 다가옴에 따라 내수면 불법어 업 근절 및 지속 가능한 내수면어 업 확립을 위한 어업인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군은 지난 3일 하동군수협 하동 읍지점에서 관내 전 내수면어업계 장 및 어업인 단체, 하동경찰서, 하 동군수협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 운데 어업인 간담회를 가졌다고 7 일 밝혔다. 군은 이날 간담회에서 섬진강 등 내수면의 불법어업 방지 대책을 설 명하고, 자율적인 관리주체인 내수 면 어업계와 어업인의 적극적인 협 사천시 식 전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며 야간 불법어업 근절을 위한 강력한 지도단속을 펼쳐 어업질 서가 정착되도록 하겠다 고 밝 혔다. 진주시 2016년도 국 도비 예산 확보 대책 보고회 사천시는 관광 투어인 시티투어 버스가 4월 중순부터 운행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6일 시청에서 열린 시티투 어버스 위탁운영업체 선정심의위원 회를 통해 삼포우등관광이 작 년에 이어 올해도 운영 업체로 선정 되어 관련 절차를 거쳐 4월 중순께 운행된다고 전 사천시티투어는 토 일요일, 공휴 일, 평일(월요일 제외) 오전 10시부 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행되며 사 전예약( 055-834-2266)을 통 해 토요일은 5명 이상, 그 외는 10 명 이상이면 운행된다. 예약 시 토 요일 정기운행은 문화관광코스로 운행되며 그 외는 문화관광코스와 역사탐방코스 중 선택할 수 시티투어는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하여 다래와인갤러리, 다솔사, 항공우주박물관, 해안도로(삼천 포대교공원), 노산공원(박재삼문 학관), 삼천포용궁수산시장, 구계 서원, 사천읍성, 선진리성 조명군 총, 세종대왕 단종 태실지를 돌며 역사와 관광지에 대한 설명으로 관광객의 여행을 돕는다. 시 관계자는 상춘기의 절정인 4 월 중순부터 사천시티투어가 운행 되면 많은 관광객들이 이용할 것으 로 보인다. 며 가족 여행객 등 사 천시를 찾는 관광객들과 시민들의 많은 애용을 바란다. 고 전 /김상립기자 국 도비 3,300억원 이상 확보 위해 총체적 노력 경주 진주시는 7일 오후 4시 30분 에 시청 회의실에서 이창희 시장의 주재로 국 과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국 도 비 예산 확보 대책 보고회 를개 최하고 2015년 사상최대의 국비 확보액 3,192억보다 4.7% 증가 한 3,342억원 이상을 목표로 정 하고 국 도비 확보 계획 달성을 위한 추진상황 점검과 대책마련 에 나섰다. 진주시는 산업문화도시 기반구 축을 위해 지식산업센터(아파트형 공장), 항공산업 국가산업단지 조 성, 상평산업단지 재생사업, 세라 믹소재 종합지원센터 건립, 진주대 첩 기념광장 조성, 월아산 목재 문 화체험장 건립, 진주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 등 지역 현안 사 업이 국고지원 대상에 포함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비봉산 봉 황숲 생태공원 조성사업, 공공하 수처리시설 악취저감시설 설치, 비 점오염원(다기능하수저류) 처리시 설 설치, 면 소재지 권역단위 종합 정비사업 및 생태하천 조성 사업 등 환경시설 및 주민숙원사업이 관철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 획이다. 진주시는 연초부터 국 도비 예산 확보 특별대책 본부를 구성하여 중앙부처 및 기획재정부를 상대로 사업 추진 필요성을 적극 설명하고 향우 공무원 인적 네트워크 활용, 지역 국회의원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하여 12월 국회심의가 마무리 될 때까지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 이창희 시장 은 이제 진주는 경남도 서부청 사시대를 앞두고 있으며, 혁신 도시 건설과 항공국가산단, 뿌 리산업, 세라믹산업 등 3대 신성 장 동력산업 등으로 인구 50만 을 지향하는 남부권 중추도시로 발전하고 있다 면서 직원들을 격려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서 계속사업과 함께 정부시책 추 진 방향과 연계한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타당한 논리개발과 설 득으로 필요한 국 도비를 꼭 확 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 을 당부 한려해상국립공원 입산시간지정제 시행 자연자원 보호와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위해 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국 립공원사무소(소장 남승문)는 국 립공원 안전사고 예방과 자연자원 보호 등 올바른 탐방문화의 정착 을 위해 오는 5월 16일부터 입산시 간지정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려해상국립공원내 금산입구 금산정상 2.2, 두모입 구 부소암 2 구간 에 대하여 입 산시간을 통제하는 등 시행방침에 총력을 기울인다. 아울러 충분한 홍보활동과 이해관계자 설명회 등 협의단계와 사전준비를 철저히 하 여 향후 운영에 따른 특별단속활 동도 전개할 계획이다. 위반 시 과태료 부과[1차 위반 10만 원, 2차 위반 20만원, 3차 위반 30만원]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남승 문 소장은 국립공원 산행을 계획 하는 탐방객들에게 공단 홈페이지 (www.knps.or.kr)의 공원별 통제 구간 및 입산시간 지정 구간을 사 전에 확인하기 바라며, 탐방객의 안전과 국립공원 자연자원보호를 위한 운영방침에 적극 동참해주기 를 당부 /조재범 기자 2015년 제3회 전국가족환경사랑 사생대회 및 백일장 (주제 : 우리가 살고 싶은 자연환경) 일 시 : 2015년 5월 2일(토) 09:30 ~ 13:00 장 소 : 경상남도산림환경연구원(수목원) 입상작전시 : 2015. 5. 5(화) 10:00~18:00(수목원내) 시 상 식 : 2015년 5월 9일(토) 10:00 시상식장소 : 수목원다목적 홀 주관(최) : 가족환경사랑수사모.경상남도수사모 후 원 : 경상남도, 경상남도교육청, 진주교육청, 진주시청, 진주시의회, 경남도민신문, 진주진양농협
사회 3 특별대담 해병대 432기 변 만 호 일반성면장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해병정신으로 봉사할터 4월15일은 대한민국 해병대 창설 기념일이며 본지 진주뉴스 창간기념일로 본사가 소재한 진주시 일반성면 행 정을 책임지고 있는 변만호 면장을 만나 아직 식어지지 않은 해병정신으로 행정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그의 철학을 들어본다 [편집자.주] 경남도청 연못에 소풍 온 유치원생. 경남도 제공 수달 산다는 경남도청 연못은 지금 생태연못 새단장, 수생식물 보강 등 도민 휴식처 경남도는 지난해 11월 수달이 발 견되어 화재가 되었던 경남도청 인 공 생태연못에 따뜻한 봄철 나들 이객들을 위해 연못을 새단장 했다 고 6일 밝혔다. 경남도청 생태연못은 2008년 총 면적 3,576, 평균수심 0.8m, 수 생식물 식재, 관람데크 설치 등 도 심 속 생태 연못으로 조성되었다. 최근 도는 겨울동안 집에서 움츠 렸던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도청연 못을 찾아 여가와 휴식 즐길 수 있 도록 연못 안내간판 정비, 연못청 로또 1등 당첨 10년뒤 절도범 혐의로 철창행 소, 수질정화, 수생식물 등을 보강 하였다. 또한 겨울철 도청연못에 서식하 는 것으로 알려진 수달(멸종위기야 생동물Ⅰ급, 천연기념물 제33호)의 먹이 사슬이 되었던 비단잉어, 향어 등 물고기 200마리를 투입하여 봄 철 생태연못의 활력을 찾았다. 강영철 경남도 회계과장은 올 해 10월에는 수달이 좋아하는 메 기, 미꾸라지 등 비늘이 없는 물고 기를 투입하여 동절기에 부족한 수 달의 먹이 활동을 도모하고, 녹음 이 울창한 4~10월에는 먹이가 왕 성하여 계곡 및 하천 등지로 수달 이 서식지를 옮겨가므로 이 시기에 는 관상 물고기를 투입하여 도민 의 휴식처로서 활력이 더하도록 생 태연못을 가꾸어 나가겠다 고밝 혔다. 도는 이번 봄철 생태연못 정비를 통하여 도심 속의 쾌적한 휴식공 간으로서 활력을 더하고 아이들의 생태학습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 대하고 -해병대를 택한 동기와 해병대중에서 더욱 강 인하다는 수색대 출신이라는데 소개를 부탁드 린다. 천성적으로 좀 강인한 성격인지는 모르지 만 1981년 7월23일 해병대 432기로 입대 하여 진해교육사령부에서 12주의 신병훈 련을 마치고 보병보직(17-1)을 받고 수 료하는데 내가 덩치가 있어 보이는지 수 색대에서 나를 선택하여 수색대에 배치를 받게 됐다. - 해병수색대라 함은 혹독한 훈련으로 웬만 하면 수색대원이 되기 힘들다는데 어떻게 견디 었는가? 어느 군이나 마찬가지이겠지만 그당시는 쫄병시절엔 다 고생하는것 아니겠는가 하 지만 내가 수색대에서 근무할때에는 수색 대원이 되려면 수색 자체 의 혹독한 훈련 을 수료 해야 한다. IBS교육.적진 침투교 육.수중폭발물설치.인명구조 등의 훈련과 동절기가 되면 스키훈련은 말할 것도 없 고 팀스프리트 작전에 참가하여 대항군(모 의간첩)역할도 하는등 특수작전을 수행하 는 극한 훈련의 연속이지만 해병은 무에서 유를 창조한다는 신념으로 잘이겨 냈다고 생각한다. 특히 우리 수색대는 육,해,공군 에서 장기복무자들이 필수로해병수색대에 서 특수훈련(12주)을 받는데 우리 대원들 이 교관으로 나간다. - 군생활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일과 언제 재대를 하였는가? 1984년 1월23일 자로 만 30개월만에 재 대 당시 내가 근무할때만 해도 하룻 밤에도 빳다를 맞지 않으면 불안해서 잠 이오지 않느다(지금 같으면 군폭행이라고 아우성이겠지만) 그런 환경에서 생활한 관 계로 전우애가 남다르며 영원한 해병정신 이 우리에 남아 있다고 생각한다. -재대후 공직생활을 다양한 직종에서 종사했 다는데? 진주에서 모 고등학교 교사로 근무하기 도 했고 그도 적성이 맞지않아 소방공무 원으로 3년간 근무 소방공무원으 로 근무할 당시 소방왕 선발대회가 있는 데 해병대 수색대 출신이라서 그런지는 모 르지만 대회에서 수상은 따논 당상이였다. 그런데 어느날 한소방관이 훈련도중 실수 로 인해 4층에서 추락한 사고 발생한것을 목격하고 저모습이 언젠가는 나의 모습이 라 생각이들어 소방관을 사직하고 행정공 직에 도전하여 1991년 7월1일자로 지방공 무원 7급(사회복지)으로 임용되어 근무하 면서 현재 사무관(5급)으로 얼마전 충무공 동장에서 지난 1월 23일자로 일반성면장 으로 발령받아 근무하고 나는 투철 한 해병정신으로 진주시 발전은물론 일반 성면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경남도는 왜 전교조 경남지부장 등을 고발했나 /허지영기자 경남도 하트세이버 유공자 7명 표창 전수 경남도는 4월 2일 전국교직원노 동조합 경남지부 송영기 지부장 등 8명을 국가공무원법 제66조 집단 행위금지의무 위반으로 사법기관 에 고발조치 경남도에 따르면, 전국교직원 노동조합 경남지부 송영기 지부 장 등 8명은 지난 4월 1일 오전 10시 경상남도 프레스센터에서 무상급식과 관련하여 경남교사 1,146명 명의로 도지사와 도의 회의 예산편성 확정 등에 대해 비난하면서 장래 서민자녀교육 지원 조례 철회 및 시군의 조례 제정을 방해하겠다는 내용의 성 명서를 발표했는데, 이는 공무 원의 본분을 망각하고 집단행 위를 금지하는 공무원의 의무를 위반한 행위라고 밝혔다. 경남도는 법을 지키지 않는 행위에 대하여는 법과 원칙에 따 라 예외없이 처리하겠다 고 밝 혔다. /편집국 창원지방법원, 항소심서 징역 3년 선고 2010년 이후 최근까지 심폐소생술로 총84명 소중한 생명 구해 10년전 로또 1등에 당첨돼 14여 경남도는 6일 시민의 소중한 억원의 당첨금을 받았던 30대가 생명을 소생 시킨 119구급대원 절도범 혐의로 철창행을 지게 돼 및 일반인에 대해 하트세이버 배 화제가 되고 와 표창장 을 전수했다고 밝 30대인 황 모씨는 지난 2006년 지 로또 1등에 당첨됐지만, 강원랜드 혔다. 하트세이버(Heart Saver)란 와 유흥주점 등을 돌며 로또 당첨 생명을 소생시킨 사람 이라는 금을 4년만에 탕진 수중에 돈이 떨어지자, 황씨는 지 뜻으로, 심정지로 인해 죽음의 위 난 2010년부터 등산복 매장을 돌 험에 놓인 환자를 적극적인 심폐 며, 등산복을 훔치는 등 절도 행각 소생술로 소생시킨 소방공무원 을 시작했고, 결국 100여차례에 걸 또는 일반인에게 수여하는 상을 쳐 남의 물건을 훔친 혐의로 구속 말한다. 이번에 하트세이버 유공자 표창 기소됐다. 창원지법은 항소심에서 을 받은 주인공은 119구급대원 5 황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 명(소방교 권경진, 소방사 황재준 /편집국 도태준 이권주 정회헌)과 일반인 2 명(박영철, 차동석)으로 심정지 환 자 7명을 소생시켰으며 하트세이 버 제도가 시행된 2010년 이후 최 근까지 심폐소생술로 총84명의 소 중한 생명을 구 이창화 경남소방본부장은 무 엇보다 급박한 현장에서 용기를 내어 심폐소생술을 실시한 시민 분 들께 경의를 표한다. 며 심 정지 환자가 발생했을 때 현장에 있는 사람이 신속히 119로 신고 후 적극 적인 심폐소생술이 실시된다면 더 큰 소생효과를 높일 수 고 강조 /편집국 행복한 클린 대곡 만들기 나섰다 대곡면기관단체 200여명 참여 진주시 대곡면에서는 전 면민이 참여하는 가운데 행정을 중심으로 클린대곡 만들기에 나섰다. 대곡면은 지난 9일 대곡면 광석 리 일원에서 행복한 클린 대곡 만 들기 란 기치 아래 겨우내 묵었던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대대적인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대곡면을 대표 하는 기관단체 및 봉사단체 회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복한 클린 대곡 만들기를 위한 주민 결 의대회를 가지고, 지역 내 청소 사 각지대를 샅샅이 훑으며 방치된 생 활쓰레기를 수거하여 깨끗하고 행 복한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대곡 면을 만들자는 결의를 밝혔다. 이에 앞서 대곡면 24개 자연마을 에서는 지난 4월 7일부터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마을 주변 도로변과 공한지에 방치된 생활쓰레기 15톤 을 수거하여 쾌적하고 살기 좋은 대곡 만들기에 앞장 서 왔다. 면 관계자는 앞으로 불법쓰레기 무단투기 방지에 최선을 다 할 것 이며, 앞으로도 꾸준히 청결운동을 실시해 깨끗한 클린 대곡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면민들의 적극적인 동 참을 당부 /천광욱기자 바이오 신기술과 정보기술을 통한 소나무재선충병 등 방제 박대출 의원, 항공정비(MRO)사업 유치 적극 추진 친환경 바이오 기술(BT) 및 무인 예찰시스템 개발(IT) 등 실용화 추진 항공기 생산 제조와 기체정비하는 곳 달라 물류이동에 비효율적이고 경제적 손실도 커 경상남도산림환경연구원은 주 식회사 그린아그로텍(대표 박만 웅), 주식회사 비투엠(대표 정주상) 과 산림분야에 친환경 멀티 젤라 틴 캡슐 개발과 같은 바이오 기술 (BT) 및 무인예찰 U-IT Trap 개 발 등 정보기술(IT) 적용을 위한 연 구 협조체계 구축을 위한 협정을 체결하였다. 지난 2일 경남산림환경연구원에 서 가진 MOU체결식에는 박만웅 그린아그로텍 대표, 정주상 비투엠 대표 등 업무 관계자 15명이 참석 했으며, 협약체결로 산림분야에 바 이오 신기술 적용 및 해충 예찰 시 스템 개발 등 다양한 방면에 3년 간 공동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그린아그로텍과는 남부지역 산 림에 피해를 주고 있는 소나무재선 충병의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 성 페로몬 개발, 매개충 포획 트랩 개 발, 무인예찰 U-IT 모니터링을 통 하여 적기 방제를 위한 예찰시스템 구축을 위해 인적자원 교류와 관련 분야에 대한 상호자문 및 지원 협 조체계 구축 등의 협약을 체결 비투엠과는 바이오 캡슐 개발, 친환경 제초용 제품 개발, 다파장 LED 개발 및 상용화에 기여하기 위해 인적자원 교류와 관련분야 에 대한 상호자문 및 지원을 위한 협조체계 구축 등의 협약을 체결 김종익 산림연구과장은 각종 원재료의 대상인 산림분야에 바 이오 신기술 및 정보 기술을 적용 하여 조림 자재 개발과 산림병해 충 예찰 시스템을 구축한다면, 조 림 기술과 조기 화상 예찰을 통 한 적기 방제 시기 예측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면서, 임 업기술연구개발 실용화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도민 소득 을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다. 고 전 새누리당 박대출(진주 갑) 의원 이 항공정비(MRO)사업 유치를 위 해 적극 나섰다. 박 의원은 1일 국 토교통부 서훈택 항공정책실장으 로부터 대면보고를 받고, 진주 사 천 항공산업 국가산단 인근에 항 공정비(MRO)사업을 추진하는 것 이 필요하다 고 강조 박 의원은 부품생산과 항공기 제조는 경남 진주 사천에서 하고, 기체 정비는 다른 곳에서 한다면 물 류 이동에 따른 비효율뿐만 아니라 중복투자로 인한 손실이 발생할 수 밖에 없다. 며 진주 사천지역에 항 공국가산단이 조성되고 KF-X 전 투기생산도 예정되어 있는 만큼, 미 래 먹거리 산업인 국가항공산업 발 전을 위해 가장 효과적인 방안을 고려해야한다. 박의원은 통합의 효과를 내기 위해서는 집적화가 필요하다 며정 부의 적극적 자세를 촉구하였고, 이에 서 실장은 의원님 말씀 고려 하여 면밀히 검토하겠다. 고 답변 하였다. 한편, 항공기 MRO(Maintenance, Repair and Overhaul 수리 정비) 산업은 신성장동력산업으로 주목 받고 MRO 산업은 항공기 운항의 안전을 보장하는 주기적 항공기 검사 분해 수리 정비 등을 아우르는 산업이다. 2013년 기준 국내 항공기 MRO 수요는 2조5000억원에 달하고 2025년까지 4조3000억원으로 커 질 전망이다. 정부는 이 시장의 국 산화율을 현재 47%에서 77%까지 높일 계획이다. 국내 MRO산업 육성의 중요성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항공기 증가 전망과도 맞물려 대두되고 2012년 기준 전 세계 2만7000여대 인 민간 항공기는 2022년 3만5600 여대로 늘 것으로 전망되는데, 같은 기간 아-태 지역 항공기는 6850대 에서 1만625대까지 크게 증가할 것 으로 예측되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 MRO산업 육성 효과는 수입 대체 경제성장 및 일자리 창 출 항공안전 강화 항공사 경 쟁력 제고 등이 꼽히고 박 의원은 항공산업은 미래다. 박근혜 정부 창조경제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미래수요와 성장잠재력 으로 판단해서 정부가 주도적으로 항공산업을 육성할 필요가 고 강조하였다. / 이민순기자
지방자치 4 월아산 생태통로 조성사업 준공식 개최 진주시는 월아산 생태통로 조성 사업 준공식을 4월 2일 이창희 시장 을 비롯한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 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하였다. 월아산 생태통로 조성사업은 환 경부에서 추진하는 생태계 보전협 력금 공모사업을 진주시가 신청하 여 선정되어 환경부 국비 9억원을 확보하여 사업을 시행하게 되었다. 월아산 국사봉과 장군대봉을 연 결한 친자연적 환경조성사업으로 2014년 8월 1일에 착공하여 2015 년 2월말에 완공되었으며, 그 규모 는 길이 28m, 폭 15m의 생태통로 가 설치되었다. 생태통로의 설치로 인하여 숲에 사는 중요한 생물종의 이동을 돕 고 훼손되지 않은 넓은 서식처를 요구하는 멸종위기종의 보호에 목 적이 있어 금번에 준공된 월아산 생태통로가 완공됨으로 인하여 주 변여건이 많이 변화될 것으로 예상 하고 아울러, 진주시는 제70회 식목 일행사도 병행 실시하여 진성면 동 산리 월아산 일원 2ha에 이팝나 무 600주를 식재하여 푸른숲가꾸 기와 기후변화에 따른 지구온난화 방지에 동참하여 후손들에게 쾌적 한 환경을 물려줄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할 계획이다. 월아산 생태통로 준공식과 식목 일행사를 마친 후 식목일 주변정리 및 산불조심캠페인을 실시할 계획 이다. /조재범기자 사천시 항공 산업, 한국의 시애틀로 자리 매김 KAI, KF-X사업(한국형전투기) 우선협상업체로 선정 사천시가 40년만의 쾌거를 이 루어 낸 항공산업국가산업단지 지 정 확정에 이어 한국항공우주산업 (주)(KAI)가 한국형전투기(KF-X) 개발사업 우선협상 대상업체로 선 정됨으로서 명실상부한 항공 산업 의 중심도시로 우둑 솟았다. 시는 방위사업청이 지난 30일 국방부 청사에서 제87회 방위사 업추진위원회를 열어 건국이래 최 대 무 기 개 발 사 업 인 한 국 형 전 투기(KF-X : Korean Fighter Experimental) 개발사업에 한 국항공우주산업(주)(KAI)이 우 선협상업체로 선정됐다 고 밝 혔다. 한국형전투기(KF-X)사업은 우 리공군의 노후전투기 F-4, F-5기 를 대체하고 2020년 이후 미래 전 장 운용개념에 부합하는 고성능 한국형전투기를 개발하는 사업이 며, 올해 6월부터 2025년 11월까지 개발완료하고 개발사업비로 8조 6700억원이 소요되며, 양산비 포 함하여 총 18조원이 투입되는 초 대형 국책사업으로 2032까지 120 대의 전투기를 국내 개발로 양산될 사업이다. KF-X사업이 양산에 성공하면 경제적 효가가 90조원에 이르고 연인원 30만명의 고급일자리가 창 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사천시는 KAI가 한국형전투기 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된 것에 대하여 크게 환영하면서 한국형전투기 개발이 반드시 적기 에 성공할 수 있도록 시차원의 지 원 및 항공도시 기반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로 사천시는 지난해 12월 17일 사 천 진주 일원에 우선 1단계 1,650 천m2(50만평)가 항공산업국가산업 단지로 최종 확정되었고, 12월 23 일에는 경상남도-사천시-KAI간 항공 MRO 사업 추진 양해 각서 를 체결하여 사천시와 KAI는 사 업 추진 방안에 대하여 3차례에 걸 쳐 실무협의회를 개최하는 등 지속 적으로 협의해 나아가고 과거 영남 3대 시장의 하나였던 이번 KAI의 한국형 전투기 우선 하동공설시장이 매력 넘치는 문화 사업자 선정에 따라 시는 단계별 관광형시장으로 탈바꿈한다. 항공국가산단 규모 확장과 MRO 하동군은 오일장인 하동공설시 사업 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되 장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 었다. 진하는 중소기업청의 2015년 문 시 관계자는 이번 KAI의 한국 화관광형시장 으로 최종 선정됐다 형 전투기 우선사업자 선정으로 최 고 3일 밝혔다. 근들어 각종 항공산업을 주도해 이에 따라 군은 오는 2017년까지 온 사천시가 명실상부한 항공산 국비 9억원 군비 9억원 등 18억원을 업도시 메카로서 한국의 시애틀로 들여 쇼핑과 관 광 문 화 예술이 접 가는 기반을 확고히 마련하게 되 었다. 며 현재 추진중인 항공산업 기반 마련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KAI와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각종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 록 하겠다. 하동공설시장 문화관광형시장으로 탈바꿈 하동군, 중소기업청 선정 3년간 18억원 투입 목된 볼거리 체험거리 먹거리 등 다 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매력 넘치는 명품시장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군은 행복한 상인, 꿈꾸는 시장 을 슬로건으로 봄나물 매실 감 등 3개 명품 특화시장 육성 강소 상인 100명 육성 연 관광객 10만 명 유치 청년상인 20명 육성 연 매출 200억원 달성이라는 5대 목표 와 7대 전략을 수립해 영남 3대 시 장의 옛 명성을 회복키로 사천시 광역 자전거 도로사업 착공 2017년 완공 예정, 명품 사천 종주 자전거길 구축 또한 소설 <토지> 속의 읍내장터 로 스토리텔링하고, 시장에 예술적 감성을 반영해 시장도 관광지 라 는 콘셉트로 인근의 하동송림과 하 동공원 시의 언덕, 평사리 최참판댁, 화개장터 등 기존의 관광명소와 연 계한 관광코스도 개발할 예정이다. 군은 앞서 2010년부터 시장번영 회와 함께 상인대학과 예술대장간 을 운영하고, 우수 문화관광형 시 장을 견학했으며, 지난 1월에는 윤 상기 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 과 시장상인이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높고 현장 토론회를 벌이 기도 그리고 지난달 14일부터 매주 토 요일 하동 봄나물장터를 개설해 수많은 관광객이 하동공설시장을 방문하는 성과를 올리는 등 문화 관광형 시장 육성사업 지정을 위해 많은 공을 들여왔다. 군 관계자는 하동공설시장이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선정된 만큼 행정적 지원을 통해 시장상인의 자 긍심을 높이고 지역경제 발전을 견 인해 영 호남을 아우르는 대표시장 으로 육성할 계획 이라 /천광욱기자 19년째 독거노인에 식사 제공 이현동 이규식 자원봉사자 사랑나눔 실천 진주시 이현동에 거주하고 있는 이규식씨(이현동, 57세)는 새마을 교통봉사대 대원들과 함께 지난 3 월 26일 관내 산호짱어 식당에서 독거노인 150명을 초청해 장어국, 떡, 다과를 준비하여 노인들에게 행복한 하루를 선사 이외에도 새마을교통봉사대원으 로 활동하고 있는 이규식씨는 마 을내 크고 작은 일에 발벗고 나서 고 있음은 물론 특히, 주민들을 위 한 봉사활동으로 자연정화활동, 교통안전지도, 복지시설 방문 등 다양한 곳에서 사랑 나눔을 실천 하고 있으며 매년 효도관광과 식 사대접으로 독거노인들의 외로움 을 달래주고 식사에 참여한 강말순(유곡동 74세)는 매일 혼자 먹는 밥이 싫었 는데 친구들과 함께 맛있는 점심 을 먹으니 명절처럼 기분이 좋다고 말하면서 매년 우리에게 식사와 여 행을 시켜주어 정말 고마운 사람이 라고 박수를 보냈다. 한편 독거노인에게 식사를 제공 한 이규식씨는 작은 일이지만 동 네 어르신들을 모시고 식사를 하니 나 자신의 마음이 따뜻해지고 작 은 도움에도 감사하는 분을 보면 서 보람을 느끼게 된다고 말하면 서 앞으로도 우리 지역을 위해 봉 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이민순기자 사천시는 자전거도로 인프라 확 충을 위하여 광역 자전거도로 공 사를 착공했다고 31일 밝혔다. 사천시는 사업비 20억 원을 들여 그 동안 편입 부지 보상을 해 왔던 사천읍 선인리에서 축동면 길평리 5.8km구간에 대하여 자전거 연결 도로 공사를 착공하여, 2017년 12 월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시는 광역 자전거길 착공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지난 3 월 정동면 화암리 화암 마을 회관 에서 개최 주민설명회에는 토지소유자, 이 해관계인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 운데 시관계자 및 수급자인 (주)선 진건설 현장대리인이 주민불편사 항 등 문제점을 수렴하기 위해 공 사 현황을 설명하고 현지 여건을 잘 알고 있는 지역주민들의 지적사 항과 의견을 들었다. 이날 이영섭 화암 마을 이장은 공사가 착공됨을 감사하며, 공 사시 주민 불편 최소화와 공사는 튼튼하게 시공해 달라. 고 말했고 참석한 주민들도 견실 시공을 요 청 이 에 대 해 시 관 계 자 는 정 해 진 공사 기간 내 준공이 되도록 노력 하겠으며, 공사 감독을 철저히 하 여 주민이 우려하는 부실시공이 없 도록 조치하겠다. 고 전 또 한 시공 자 에게 주 민 불 편 최 소화와 지역 주민과 마찰이 없도 록 작업자 안전 교육을 철저히 해 달라. 고 주문 사천읍에서 축동면까지 자전거 연결 도로가 완성되면, 기 개설되어 있는 사천읍에서 삼천포항 까지 약 23.2km의 자전거 도로망과 연계 되어 올망졸망한 섬들이 있는 한 려해상의 바다와 전국 아름다운 길 대상을 차지한 삼천포 대교가 있는 삼천포항까지 자전거 길이 열 리게 된다. 이는 사천 종주 자전거 도로망 구축으로 시민의 건강 증 진과 여가 선용은 물론 자전거이 용 저변 확대와 하이킹 관광객 증 가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이와 함께 사천시는 어려운 재정 상황에서도 이중 굴착 방지와 사천 읍 시가지 진입 교통체계 개선을 통 한 주민불편 해소를 위하여 이번 자 전거도 로 연결 구간인 사천읍 화 암 구간(L=815m, B=10.5m)과 축 동면 배춘 구간(L=440m, B=10m) 의 협소한 농어촌도로 및 군도를 동시에 확장한다고 밝혔다. /김상립기자 세월호 1주기, 추모행사 다양하게 열려 창원시 상남동, 창동, 오동동 등 곳곳에서 개최 세월호 참사(4월 16일)가 발생한 지 벌써 1년이 흘렀다. 1주년을 맞 아 지역 곳곳에서 추모행사가 진행 된다. 경남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참 사 1주기를 맞아 희생자의 넋을 위 로하고 안전교육 및 생명존중 의식 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위 해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세월호 참사 1주기 추모주간으로 지정, 운 영한다. 도교육청은 각급학교 및 소속기관에 세월호 추모 주간 동안 노란리본을 달 고 현수막을 게시하며 세월호 참사 당 일인 16일 오전 10시 추모 묵념을 자율 적으로 실시하도록 안내하는 한편 안 전문화 분위기 확산을 위해 각급학교 에서 안전교육, 우리학교 대피도 그리기 등의 계기교육을 자율적으로 실시하도 록 지시 세월호 참사 1주기 추모행사의 일환 으로 세월호의 아픔을 잊지 않겠다는 의미의 세월호 기억의 벽 을 오는 16일 반송초등학교 벽면에 설치할 예정이다. 김해 구산고등학교에서는 세월호 참 사의 의미를 되새기며 학생 스스로 안 전에 대한 의식을 강화하기 위한 학생 토론회가 열린다. 시민단체들도 자발적인 추모행사를 계획하고 세월호 참사 1주년 추 모 창원공동추진위원회 는 16일 오후 6시 기억하며 걷기 라는 행사를 통해 세월호 희생자의 아픔을 기억하며 걷 는 행사를 마련 이들은 창원 상남분수광장에서 추 모문화제를 열고 반송초등학교 기억 의 벽 작 품 에 사 용 될 그 림 타 일 을 제 작할 예정이다. 마산시민행동은 16일 추모제에 참여 할 사람 416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7시 창동예술촌 아고라광장 에서 금요일엔 돌아오렴 을 낭독할 예 정이다.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경남지부는 22일까지 창원시 마산합포구 오동 동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2015경남민 족예술제를 열고, 세월, 그 노란바다 에서 라는 주제로 전시와 공연을 펼 친다. 종교계에서도 세월호 희생자와 유가 족의 아픔을 위로하며 강연, 추모미사, 기도회 등을 진행하고 /허지영기자 제보를 기다립니다 사건사고, 고발, 그리고 이웃의 따뜻한 이야기를 담은 미담기사 제보 받습니다. 독자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전화 055) 756-0415 www.jinjutv@naver.com
사회 5 진주 혁신도시 내에 행복주택 1000세대 예정 경남에 산업단지 4곳 추가 공급된다 경남도는 제조업 경기와 지역경 제 활성화의 중요한 단초가 되는 산업용지 적기 공급을 위해 올해 새로이 4개 단지 135만7천 의 산 업단지를 추가로 공급한다. 당초 올해 34개 산업단지(867만 5천 )를 신규로 공급할 계획이었 으나, 추가로 4개 산업단지(135만 7천 )를 더 공급한다. 추가로 공급하는 4개 산업단 지는 입지여건, 입주수요, 재원조 달계획, 사업시행자 자격요건 등 의 심사를 강화해 국토교통부 와 경남도가 조정협의와 국토교 통부의 산업입지정책심의를 거쳐, 공영개발방식 또는 산업단지 사 업시행자가 100% 실제 입주하는 실수요 민간개발방식의 산업단 지이다. 올해 경남도에 신규로 공급되는 산업단지는 전국 110개 신규 공급 대상의 35%에 해당하는 38개 지 구로 전국 최다이다. 경남도의 산업단지 수요가 많은 것은 도로 항만 철도 등 인프라 가 잘 구축되어 있고, 항공산업 나 노융합 해양플랜트 국가산단 3곳 정홍원 전 총리 퇴임 후 첫 고향 방문 하동군, 선산 성묘 대송마을 주민 환영행사 참석 화개장터 찾아 상인 격려 지난 2월 퇴임한 정홍원(71) 전 국무총리가 퇴임 후 처음으로 고 향 하동을 방문해 군민들의 환영 을 받았다. 2일 하동군에 따르면 정홍원 전 총리는 지난 1일 낮 12시께 고향 금남면 대송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주민들이 마련한 고향 방문 환영 행사에 참석 이 자리에는 윤상기 군수와 손영 길 군의원, 마을 어르신 등 50여명 이 함께 해 정 전 총리의 금의환향 을 환영하며 다과를 베풀었다. 정 전 총리는 영농준비로 바쁜 가운데 이렇게 환영해주셔서 대단 히 감사드린다 며 고향마을 주 민은 물론 50만 내 외 군민의 많은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지난 2년간 국정운영을 무사히 수행하게 됐 다 고 고마움을 전 윤상기 군수는 고향 하동의 자 전국 시조 가사 가곡 경창대회 성황리에 개최 진주시 일반성면 동락관서 전국 시조 가사 가곡 경창대회 가 역사와 문화의 고장 진주에서 시조협회 회원과 일반인 등 1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 30일 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진주시 일 반성면사무소 동락관에서 개최되 었다. 이날 행사는 스물세번째로 진주 시에서 후원하고 (사)대한시조협 회 진주시지회주관으로, 평시조부, 사설시조부, 남녀질음창시조부, 명 인시조부, 국창부 5개 부문에 대해 전국의 시조 명창들이 각자의 기량 을 맘껏 발휘하는 무대가 되었다. 우리의 우수한 문화유산인 시조 창은 옛 선인들의 해학과 한을 시 조의 독특한 음률에 실어 표현하 는 우리 겨레의 혼과 시대상황을 확정에 따른 시너지 효과, 부산 울 산에 소재한 기업들의 이전 수요와 경남 내 기업들의 확장수요가 반영 된 것이다. 경남에서 산업 용지를 필요로 하 는 기업이 많다는 것은, 1월말 현재 97.5%(전국 평균 92.3%)의 일반산 업단지 분양률에서 알 수 /변영신 기자 랑인 제42대 국무총리로서 지난 2년간 50만 내 외 군민에게 너른 품을 안겨주고, 고향 일이라면 누 구보다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 은 고마움을 감사패에 담아 전달 마을 환영행사를 마친 정 전 총 리는 금남면사무소로 이동해 직원 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며 격려한 뒤 윤상기 군수, 성석경 손영길 군 의원, 김형동 면장 등과 함께 티타 임을 갖고 하동군과 금남면의 무 궁한 발전과 번영을 기원하는 핸 드프린팅을 남겼다. 기관 단체장들과 오찬을 함께 한 정 전 총리는 이날 오후 지난해 11월 화재 이후 복원공사가 마무 리돼 3일 재개장하는 화개장터를 찾아 상인들의 고충을 격려하고 복원된 장터를 둘러봤다. 정 전 총리는 이날 고향마을 방 문에 앞서 오전 11시께 고전면 대 덕리에 있는 선산을 찾아 조상들 에게 성묘 2013년 2월 26일 박근혜 정부 초대 국무총리로 취임한 정 전 총 리는 세월호 사건으로 큰 아픔을 겪었으나 국민 행복시대를 열어가 는 주춧돌을 놓고 취임 2년 만인 지난 2월 16일 퇴임 /천광욱기자 엿볼수 있는 소중한 문화유산으 로 이번 대회를 통해 그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 었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의 대표적 전통문화인 시 조창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좀 더 친숙하게 다가가는 발판 및 우 수성을 전승 발전시켜 나가는 계기 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창희 시장 국토부 LH 관계자와 협의회 개최 진주시 남문산역 인근에 이어 진 주혁신도시 내에도 사회초년생과 신혼부부, 대학생 등 젊은 층을 겨 냥한 행복주택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지난 4월 1일 진주시청에서 국토부 행복주택정 책과장과 LH 행복주택계획처 담 당과의 자리를 마련해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대학생 등의 주거 디딤 돌이 될 행복주택 추진관련 협의회 를 개최하고 혁신도시 내에 행복주 택이 건설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 부 진주시의 요청으로 개최한 이번 협의회에서는 시가 계획하고 있는 행복주택 추진사업이 완료되면 이 미 전국적인 롤 모델로 국가 예산 이 들지 않는 진주시의 4대 복지시 책과 함께 내 집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 초년생의 주거 불 안정성을 크게 해소하는 등 시가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복지도시 055)761-0818 핸 드 폰 : 010-7565 - 1397 010-8534 - 6875 배달대표전화 : 경남진주시 일반성면 전통재래시장 내 * 매월 첫째,셋째 월요일 쉽니다(반성장날 제외) 시장김밥 족발 포장 배달전문 단체주문환영 제곱미터 이하로 862세대가 계획되 어 있으나 진주시와 국토부가 내 부검토를 거쳐 전용면적 45제곱미 터 이하의 행복주택으로 전환, 약 1000세대를 계획하는 것으로 알려 지고 이창희 진주시장은 앞으로 구도 심에 대하여도 사회초년생 신혼부 부 대학생 등 젊은 계층의 주거불 안을 해소를 위하여 대중교통이 편 리하고 직장과 주거가 가까운 부 지를 활용하여 저렴하게 공급하는 새로운 행복주택을 국토부, LH와 긴밀히 협의하여 지속적으로 추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주시는 지난 12월 남문 산역과 폐선부지 6천 제곱미터에 200가구 규모로 행복주택을 시범 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 상반기 에 국토부의 사업계획 승인을 받은 뒤 2016년 착공을 계획 중에 /김우식기자 (재)진주 좋은세상 복지재단 설립 위한 토론회 개최 복지전문가 300여명 참석 진주시는 3일 오후 2시부터 2층 시민홀에서 급속한 복지 환경의 변 화와 복지 서비스 대상의 다양화 에 따른 지속 가능한 지역복지 체 계 구축을 위한 복지재단 설립을 위한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에는 위덕대학교 황 진수 석좌교수의 진행으로 경상대 학교 강욱모 교수의 (재)진주 좋 은 세상 복지재단 설립 및 운영의 타당성 검토 에 따른 주제발표와 전문가 토론, 참석자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순으로 시민, 복지관계자, 좋은 세상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 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조재범기자 시장 손가네 대표 손 지 훈 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날 협의회에서는 11개 공 공기관의 혁신도시 이전과 시가 항 공산업 국가산단으로 지정되는 등 인접 시군의 젊은 층과 사회 초년 생의 인구 유입 요소가 발생하여 행복주택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 혀 행복주택 건설에 대한 시의 의지 를 피력 행복주택은 박근혜 정부의 핵심 주거복지 사업으로 대중교통이 편 리하고 직장과 주거가 가까운 부 지를 활용하여 임대료가 주변 시세 보다 70%정도 수준에서 공급하는 새로운 공공임대주택을 말하며, 기 존 국민임대 및 영구임대주택은 사 회적 배려자나 저소득층 위주였다 면 행복주택은 주거가 불안정한 젊 은 계층을 우선 배정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현재 진주혁신도시 내 3블록은 국민임대주택 용지로 전용면적 60 광고문의 전문가 토론에서는 진주시 좋은 세상협의회 이상호 회장, 진주시 지 역사회복지협의체 정둘연 위원장, 진주노인요양원 김근조 원장, 진 주시복지산업위원회 강길선 의원 등 현장중심 전문가와 진주보건대 학교 문수열 교수, 경남발전 연구 원 김태영 박사 등 복지관련 전문 가가 열띤 토론을 펼쳤다. 주제 발표에 나선 경상대학교 강욱모 교수는 진주시에는 좋은 세상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지 만 변화하는 사회복지서비스 제공 을 위해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관 리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주체가 부족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하여 민ㆍ관 허브기관인 복지재단 설립의 타당성 근거를 제시 이창희 진주시장은 인사말을 통 해 좋은세상이 복지사각지대 해 소에 큰 역할을 해 왔지만 더 큰 역 할을 위해 공공의 예산 투입 없이 복지전달체계를 강화하고 지역복 지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복지 재단의 설립 필요성이 대두되어 추 진하게 되었으며, 민ㆍ관 공동 주도 에서 민간 자율적 운영으로 복지의 누수를 줄여 나갈 계획 이라고 밝 혔다. 한편 시는 이번 토론회에서 수렴 된 다양한 의견은 복지재단 설립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며, 앞으로 관 련 조례 제정과 절차를 거쳐 하반 기에 재단을 출범할 계획이다. 756-0056 055) /조재범기자
지방자치 6 at, 2015 농산물 직거래 컨테스트 개최 직거래사업자 소비자그룹 등 우수사례 발굴 및 홍보지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4월 21일까지 2015 농산물 직거래 컨테스트 사업자를 공모한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at 가 주관하는 이번 컨테스트는 농 산물 직거래를 선도하는 대표사업 자를 선정하여 우수사업 모델 확 산 및 소비자 대상으로 올바른 정 보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3회째 개최되고 모집부문은 로컬푸드직매장, 직 거래장터, 우수사업모델, 기타 총 4 개 부문으로 부문별로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각 1개소씩 총 12 개 사업자를 평가를 통해 선발할 계획이다. 선정된 사업자에게는 마케팅 자 금이 지원될 뿐만 아니라 제 3회 2015 농산물 직거래 페스티발 시 부스설치 등을 통해 홍보할 수 있 는 기회가 주어진다. 농산물 직거래 사업자 및 농 산물을 직거래하고 있는 소비자 그룹이라면 누구든지 신청 가능 하며, at경남지역본부로 신청 서 및 제반서류를 제출하면 된 다.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 지(www.at.or.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신청서도 내려 받 을 수 /김태열기자 진주향교 청년 여성유도회원 성균관 문묘 봉심 사천시 화장시설 사용료 인상 관내거주 70,000원 관외 400,000원으로 사천시는 오는 2015년 4월 7일 부터 사천시 누리원(구.공설화장 장)화장시설 사용료를 인상한다. 시는 각종 운영 경비 인상 등 제 반요인에 따른 사용료 현실화(인 상)가 불가피 하며, 경남 시군과의 형평성을 고려하여 사용료를 결정 했다고 밝혔다. 시신 화장의 경우 관내 거주자는 기존 55,000원에서 70,000원으로 15,000원이 인상되며, 관외 거주자 는 기존 165,000원에서 400,000원 으로 235,000원이 인상 된다. 4월 7일부터 민원 불편 해소를 위해 평일 읍 면 동 사무소 및 공 휴일(토요일 포함) 시청 당직실에 서만 접수해오던 화장신고를 보 건복지부 e하늘장사정보시스템 (http://www.ehaneul.go.kr)에 화장 예약 신청을 하면 예약한 날 에 사천시 누리원(화장시설)에서도 화장신고 후 화장을 할 수 궁금한 사항은 사천시 사회복지 과 장사시설담당(055-831-2690) 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오늘 7월 누리원 내에 봉안당과 자연 장지를 준공 예정 으로 /김상립기자 진주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 봄맞이 행사 행복천사 메신저로 나선 한전 검침원 봄맞이 산행 및 환경정화로 학부모와 아이들 화합 진주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 장 조일)에서는 4일 오전 10시 아 동, 종사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학산에서 봄맞이 산행 및 환경정화 행사를 실시 이번 행사는 나라의 미래이자 꿈 나무인 지역아동센터 아동에게 꿈 과 비전을 심어주고, 아이들과 학 부모, 센터 종사자들의 화합과 소 통을 위해 마련하게 되었다. 진주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서는 뜻 깊은 날을 맞이하여 모 두가 일상에서 벗어나 즐겁고 신 명나는 축제의 한마당이 되기를 바라면서 지역아동센터의 긍지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했 으며, 봄맞이 산행과 더불어 등산 로 주변 환경정화 활동 등 보람 있는 행사로 만들어 시민들의 호 응을 얻었다. 한편 진주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 는 27개 지역아동센터에 609명의 아동과 56명의 종사자가 구성되어 있으며,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고 있는 단체이다 /김태열기자 하동군, 한전 하동지사와 행복천사 메신저사업 업무협약 검침원 10명 위촉 하동군과 한국전력공사 하동지 사가 하동지역 복지사각지대 대상 자들의 행복을 삶을 위해 손을 잡 았다. 하동군과 한전 하동지사는 7 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윤상기 군 수와 한명철 지사장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천사 메신저 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하 고 한전 검침원 10명을 행복천사 로 위촉 행복천사 메신저사업은 집집마 다 가정방문이 가능한 전기 검침원 이 검침 중 인지한 소외계층의 위급 사항을 하동군 무한돌보미센터에 알려 대상자별 필요한 복지서비스 를 연계해 주는 신규 사업이다. 이를 위해 군은 희망복지지원단, 민간자원연계단, 서비스연계단, 서 비스자원발굴단 등 4개단 35명의 무한돌보미센터를 조직해 전기검 침원(행복천사)을 통해 발굴된 복 그동안 지역민의 성원에 힘입어 반성횟집을 운영한지가 벌 써 수년이 지났습니다. 이번에 저희 반성횟집에서 겨울별미인 향어회를 하게 되었 습니다. 지역민들의 변함없는 성원 부탁드립니다. - 송두만 올림 단체예약문의전화 010-6393-5639 에는 성균관 직원으로 하여금 봉심하게 하였다. 고 한다. 오늘 성균관 문묘 봉심은 심 동섭 전교를 비롯하여 이학진 유도회장과 문형준 청년유도회 장과 회원, 하숙희 여성유도회장 과 회원, 김병환 습의장의 등 모 두 30여명이 전세버스로 아침 7 시에 진주를 출발하여 서울 성 균관 문묘인 대성전에 도착하여 엄숙하고 진지하게 봉심 행사를 행하였다. 문선초, 우리는 수학, 과학 영재! 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지역자원을 연계하는 업 무를 수행한다. 하동군에는 기초생활수급자를 비롯한 소외계층이 2678가구이며, 군은 이 중 한해 297세대 정도를 발굴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 고 군 관계자는 이번 행복천사 메 신저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자원을 공동개발하고 보호체계를 구축하 는 민 관 협업이 더욱 활성화 되도 록 노력하겠다 한편, 군은 이와 유사하게 민 관 협력을 통해 행복천사 이음뱅크 지원사업 취약계층, 주택화재보험 가입 지원사업 취약계층, 주거환 경개선사업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서비스 연계를 확대해 나 가고 /천광욱기자 메뉴 민물 - 진주향교(전교 심동섭) 청년유 도회(회장 문형준)와 여성유도회 (회장 하숙희)는 합동으로 지난 4일 성균관 문묘인 대성전에 봉 심을 하였다. 봉심(奉審)은 왕명을 받들어 묘우(廟宇)나 능침(陵寢)을 보살 피는 일 이라는 뜻이며, 왕이 직 접 성균관 문묘에 봉심하는 것 을 알성(謁聖)이라 하는데, 왕의 친림작헌(親臨酌獻)은 3년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행했으며 그 외 향어 (1 ) 15,000원 - 매운탕 바다 - 각종모듬회 - 감성돔 돌돔 - 뽈락 농어 광어 - 기타 각종 어물 해산물 제7기 문선영재학급 입학식 실시 2015년 문선영재학급 제7기 입 학식이 4월 3일 문선초등학교(교 장 박복영) 다목적실에서 12명의 영재학생과 여러 학부모들이 참석 한 가운데 열렸다. 문선영재학급은 2015년 3월 본 교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1, 2, 3차 평가에서 합격한 수학, 과 학 분야에 재능이 우수한 학생들 로 구성되었다. 영재학급은 매주 토요일 4시간 운영하며, 수학 과학 통합 분야에서 1년 동안 80시간의 이어 성균관 박광영 의례부장 이 문묘에 모셔져있는 성현과 문 묘와 부속건물 등에 대한 자세 한 설명이 있었고, 이 자리에는 성균관 총무처장과 총무부장도 배석하여 이들을 맞이 이들은 성균관 문묘 봉심을 마치고 경복궁으로 이동하여, 우 리나라 제1의 궁전 경복궁에 대 한 현장학습을 자세하고 알차 게 행하고 진주로 돌아왔다. /김태열기자 수업활동, 10시간의 기타활동(투어 학습 등)을 진행하여 총 98시간의 영재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발된 12명의 영재 학생 들은 이러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수학과 과학 수업에서 문제 해결력과 창의성을 계발하고, 영재 의 적성과 품성을 함양해 국가, 사 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유능 한 인재들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복영 교장은 환영사에서 문선 영재학급을 통해 창의적인 사고력 을 기르고 미래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적극적인 사람이 되어 우 리나라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 여러 분이 되었으면 한다. 고 당부 입학식에 참석한 4학년 학생은 각종 평가를 통과하여 문선영재 학급에 합격하여 너무 기쁩니다. 앞으로 수학 과학 분야의 다양한 영재 수업도 너무 기대됩니다. 열심 히 하여 영재라는 이름에 부끄럽지 않은 학생이 되겠습니다. 라고 입 학식 소감을 밝혔다. /김상립기자
사회 7 사천시 경상남도 농수산물 수출탑 한국남동발전 소아암어린이 희망나무심기 개최 소아암 어린이들 고사리 손으로 희망 을 심다! 수산물 분야 우수상 수상 사천시가 4월 6일 창원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제19회 경상남도 농수산물 수출탑 시상식에서 지 난해 농수산물 수출시책 평가결 과 수산물 분야 우수상을 수상 또한 농수산물 수출탑 시상 부 문에서 수산물 수출 부문 100만 불 수출탑에 꼬방시푸드(대표 김 용주), 50만불 수출탑은 한려수 산(대표 문귀진), 청해물산(대 표 차병호), 신화수산(대표 박종 남)이 수상하여 사천시의 명예를 높였다. 이로써 사천시는 지난 2008년부 터 8년 연속으로 수산물 분야 수 출 우수 시로 선정되는 수상의 영 예를 안았으며, 이번 수상으로 상 사업비와 시상금 1,800만원을 받 아 수산물 수출 관련 사업에 재투 자할 계획이다. 사천시는 작년도에 수산물 수 미래산업 곤충, 날개를 펴다! 출 28,073천불의 실적을 거두었 으며, 올해 수산물 수출 목표액을 37,770천불로 정하고, 국제정세에 맞추어 중국, 미국 등으로의 수출 시장 다변화를 추구하는 한편, 수 출 주력품종 육성 및 수출업체 활 성화 지원 등을 통해 내년도 수출 시책 평가에서는 경상남도 최우수 시 군에 선정되기 위해 총력을 기울 이기로 봉황교 개통1주년 기념 비봉, 선학산 힐링걷기문화행사 개최 경남 곤충산업 육성 세부 실천계획 마련 경남도는 곤충산업 활용분야 및 시장규모 확대를 올해 목표로 설 정하고, 그에 따른 세부 실천사업 에 71억 5,300만원을 투입한다고 7일 밝혔다. 곤충산업은 2010년 법률 제정 과 함께 고부가가치 미래산업으 로 각광을 받으면서 본격 추진된 분야로서, 현재의 애완용 학습체 험용 곤충사육, 영세한 부업거리의 범주를 뛰어넘어 산업화로 도약하 기 위한 중요한 기로에 서 있는 입 장이다. 현재까지 기록된 곤충종류는 약 130만종으로 선진국을 중심 으로 자원화와 산업화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어 2020년 세계 곤 충산업 시장규모가 약 38조까지 성장할 전망이고 국내에서도 천 적곤충, 화분매개, 식 약 사료 유 용곤충으로 세분화하여 산업화 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시쯤으 로, 우리 도는 식 약 사료 유용곤 충 육성을 위한 지역곤충자원산 업화 지원센터 준공을 곧 앞두고 금년 추진 세부사업으로는 우포 곤충어드벤처관 건립사업, 유용곤 충 사육 실용화 사업, 곤충사육시 설현대화 사업 등 6개 사업으로 총 7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특히 곤충사육농가는 축산농가에 준해 서 축사시설현대화 사업비를 지원 받을 수 있게 되어 곤충산업의 안 정적 발전과 생산성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성재경 경남도 축산과장은 작 년 곤충의 식품 및 단미사료 원료 추가 등 활용범위를 확대하는 성 과가 있었으나, 여기에 그치지 않 고 곤충산업의 발전을 위한 규제 개선과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 획 이라고 밝혔다. 진주시는 봉황교 개통 1주년을 맞이하여 4월 12일 비봉산과 선학 산 등산로에서 힐링걷기 대회를 개 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전 9시 40분 부 터 봉산사에서 비봉산 정상을 거쳐 봉황교 옆 소공원까지 가는 3.7 구간과 청락원에서 출발하여 선학 산 전망대를 거쳐 봉황교 소공원 에 이르는 2.4 구간으로 코스를 2개로 나누어 걷기대회를 한다음 시민과 함께 하는 문화행사를 개 최하는 순서로 진행 할 계획이다. 작년 봉황교 개통이후 비봉산 과 선학산을 잇는 등산로는 일일 3~4천명의 시민들이 이용할 정도 로 시를 대표하는 명소로 자리매김 하고 있으며, 등산로와 함께 남강 변과 진주성을 잇는 진주에나길 도 10km정도의 적당한 거리에 산속 과 강변의 운치를 동시에 맛보면서 걸을 수 있는 이점으로 인해 최근 이용하는 시민이 폭증하는 추세다. 한편, 이날 봉황교 소공원에서는 오전 10시 40분 부터 진주시립국 악단 의 연주와 함께 경남 환경교 육 연합회 소속 진주환경음악예술 단 의 시민위안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열릴 예정이며, 주최측 에서는 봄을 맞이 하여 간편한 옷 차림과 가벼운 마음으로 뜻있는 많은 시민들의 참석을 당부하였다. /허지영기자 /변영신기자 한국남동발전(사장 허 엽)은 1일 (수) 혈액암으로 장기 투병 중인 어 린이들에게 봄을 맞이하여 야외 활 동의 기회와 완치의 희망을 제공하 기 위하여 2015년 희망나무심기 행사 를 개최 인천 영흥화력 발전소 희망동산 에서 실시된 이번 행사에는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 등 100여 명이 참 석해, 나무심기행사 와 타임캡슐 봉인식 등의 순서로 진행 나 무심기행사에서 참가자들은 남동 발전이 준비한 전나무 묘목 40그 루를 심으며, 어린이들과 가족이 희 망을 잃지 않고 투병생활을 하고, 마침내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기원 타임캡슐 봉인식 에서는 백 혈병 등 소아암으로 투병하고 있 는 어린이와 가족들이 사랑이 담 긴 편지와 희망메시지를 쓴 후 이 를 타임캡슐에 담아 보관하며 가 족의 영원한 사랑을 되새겼다. 행사 주최자로 참석한 남동발 전 정석부 기술본부장은 1천만원 의 후원금을 한국백혈병어린이 재 단에 소아암어린이 치료비로 전달 하고, 소아암 어린이들이 병마와 싸워 이기고 건강을 찾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후원을 아 끼지 않겠다 희망나무심기는 남동발전이 2002년 시작해 올해로 14회째를 진주교도소 직원ㆍ교정동우회 식목행사 맞이하는 행사로 한국백혈병어린 이 재단(이사장 강태식)이 공동주 최하고 있으며,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들이 치료의지를 높이고 장기 간 투병생활에 따른 야외활동 기 회와 즐거운 시간 제공을 위해 매 년 봄 식목일을 전후하여 개최하고 /이민순기자 진주교도소(소장 정동규)는 4월 6일 제70회 식목 행사를 전 직원과 대한민국재향교정동우회 진주지회 선배님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 내 및 외부정문 진입로 주변에서 실 시하였다. 이 날 행사는 (사)경남 생명의 숲 국민운동 으로부터 메타세콰 이어 등 7종 170주의 식수를 기증 받아 정성들여 나무를 심었다. 특히, 해마다 소내 환경미화에 참여한 교정동우회 선배님들은 많 은 봄비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옛 직장 사랑하기 운동 의 일환으로 참석하여 직접 나무를 심고 거름을 주었으며, 이 모습을 본 직원들은 선배님들 에게 고마움과 직장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 정동규 소장은 비가 많이 내리 는데도 불구하고 식목행사에 참 여한 교정동우회 선배님과 직원들 에게 오늘 심은 나무로 소 내 환 경 개선은 물론 교도소를 방문하 는 민원인에게 친근한 이미지를 보여주게 되었다 며 노고를 격려 하였다. 제3기 진주시 공공디자인 자율봉사단원 모집 시민이 만드는 디자인 도시 진주 진주시는 2013년도에 진주시 공 공디자인 자율봉사단을 창단한 이후 올해 3기를 맞아 새로운 단원 을 모집한다. 공공디자인 자율봉사단은 도시 경관을 질적으로 향상시키고 보다 아름답게 형성해 나가기 위하여 시 민과 행정이 함께하자는 취지에서 창단된 도시 공공디자인 봉사단 이다. 이번 제3기 진주시 공공디자인 자율봉사단은 관내 교수, 전문가 를 단장으로 총 20명으로 구성 할 계획으로 4월 6일부터 5월 27 일까지 모집한다. 참가신청서는 시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할 수 지난 2년 동안 단원들의 아이디 어와 열정, 노력으로 새벼리 석류공 원 하부, 진양교 하부 교대 등 총 5곳의 공공공간에 벽화 및 미관 개 선 사업을 추진하였다. 올해에는 진주경찰서와 협조하 여 범죄예방 셉테드 디자인을 접목 하여 진행할 계획이며 활동 시기는 6월 말부터 8월 말까지 대학생들 의 방학기간을 중심으로 진행하게 된다. 사업 대상지는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우범지역, 시 관문 그리고 남 강과 연계한 교량 주위 등을 중심 으로 한 공공공간을 검토 중에 있 으며, 디자인 내용은 화려하고 디 자인이 돋보이는 형태나 색상 보 다 주위 환경과 자연에 동화된 디 자인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봉사단 관계자는 밝혔다. 또한, 지난 2년간 봉사단 단장 봉축 /이민순기자 으로 많은 열정을 보여준 한국국 제대학교 조용수 교수는 진주시 가 밝아지고 아름다워지는 일에 함께할 수 있어서 큰 자부심과 긍 지를 가지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 들의 참여로 진주시 시각문화의 저 변확대 및 질적 향상을 기대한다 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지난 2년간 시민들 의 많은 참여와 관심이 있었기에 무더운 여름의 태양 아래에서도, 퍼 붓는 장맛비 속에서도 좋은 성과 를 거둘 수 있었다며 계속적인 지지 를 당부하면서 나아가 봉사에 참 여하고자하는 시민들이 너무 많아 단원을 어떻게 선정해야할지 고민 했으면 좋겠다고 함박웃음을 지어 보였다. /조재범기자 지장참회기도도량 방어산 천호사 주지 범일정담스님 TEL: 055) 754-7866 FAX: 055) 754-7898 손전화 : 010-8861 - 2330
경상뉴스 발행인 김용수 편집인 : 최인생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상남도 아 002284호 대표전화 055-832-6776 팩스 055-835-0002 이메일 yskim010@hanmail.net 주소 : 경상남도 사천시 남일로 43-1(동금동) 칼럼 <1면에 이어...> 그런데 유연탄은 바닷물에 적 셔질 경우 딱딱하게 굳어져 해 상크레인에 의한 그래브(grab) 하역작업이 불과 한것으로, 알 려져 이 엄청난 량의 유연탄을 수중에 그대로 방치해 한려해상 중심에 위치한 신수도 일원 바 다가 크게 오염되고 있어 빠른 대책이 요구되고 퍼시픽 캐리어호 선박회사 IK(주)는 2011년 국토해양부로 부터 외항부 정기화물운송사업 등록증을 교부받아 N(주)과 발 전용 유연탄 운송계약에 따라 한 항차 약 1개월 주기로 인도네 시아에서 석탄을 선적해 삼천포 화력 또는 영흥화력으로 공급키 지역 언론으로 거듭 나겠습니다! 볼라벤으로 두동강난 퍼시픽 캐리어호 화물선 모습 로 당시 이 선박에는 선장을 포 함해 24명의 선원이 타고 있었 지만, 다들 무사 신수도 주민 강윤석(69)씨는 " 신수도 마을지선에 그 많던 바 지락을 비롯해 고둥(소라, 우렁 이), 해초(海草)류인 청각, 미역, 문어, 게 등이 언쩐 일인지 점차 자취를 감추고 있다" 며 "유연탄 이 바다에 매장돼 있는지 예사 로 생각했는데 이제 알고 보니 바다 및 저층에 유연탄 수천통이 매장돼 있는 광경 공동어장 황폐화가 이 때문인지 모르겠다" 또한 실명을 요구한 주민 A 씨(65)는 사고를 낸 운송선회 사와 유연탄 공급을 받는 화력 발전소측은 바다오염유발사고 남해군, 대구 선물 사건 의혹 증폭 사법당국과 악연일까?, 민선5기 때는 비리로, 6기는 대구 비린내로 얼룩 남겨 남해= 권영식 기자 남해군이 바람 잘날이 없다, 민 선5기 사전선거운동, 제3자 뇌물 취득 등에 이어 민선6기는 대구 수백마리 선물 등 과연 군민들에 게 올바른 시정을 펼칠 수 있겠느 냐가 의문시 되고 남해군 행정과장이 지난 설 명 절을 맞아 마른 대구 수십마리 를 지인들에게 선물했다는 것이, 최근 이 보다 백배 이상 많은 대 구가 전달된 사실이 드러나면서 의혹이 일파만파 증목되고 요즈음 지방정가 참새떼들은 대 구 선물 사건에 대해 이구동성 행정과장이 무었때문에 사비 수 천만 원까지 들여가며, 선물했는 지 믿기지 않는다며, 모두들 고개 를 갸웃등 하고 그런데 당사자는 명절때 '관례 적' 인사 치례라는 해명뿐, 더 이상 입을 열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 져 의혹은 눈두덩이 처럼 불어나 고 남해군 모 공무원에 따 르면 본청 행정과장이 지난 2월 18일 설명절을 앞두고 일부 군민 들에게 마른 대구 수십마리를 보 낸것으로 알고 있다며 더 이상은 모른다고 이에대해 군 출입기자들도 대 구 30~40마리 정도를 설 선물 로 준것으로 알고 있다고 이 사건은 남해 선관위에서 인지 (認知)해 조사를 벌인 후 지난 25 일 사법당국에 고발해 사건이 계 류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이번 대구 선물을 주도한 행정과 장은 민선 5기 때는 미조면장을 말썽의 주역이된 건대구 포장상자 역임하다 민선6기 들어 지난해 7 월 18일 남해군 인사 발령으로 행정과장에 보임됐다. 그런데 대구 선물 사건은 당초 30~40여 마리에서 최근 확인된 대구는 300여 상자라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대구 상자수, 수취인, 배달 방법 등은 5명의 택배기사가 3.5톤 트럭을 이용, 배달한 사실 을 남해 지역신문 두곳에서 27일, 에 대해 아예 나몰라라고 뒷짐 을 지고있다 며 두 업체는 해양 오염대책방지에 최선을 다해야 할것은 물론 시행정은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 /김용수기자 제공 30일 머릿기사로 보도된바 더욱이 의혹이 증폭되는 부분은 기사 1명이 18명에게 대구 상자를 배달했는데 관계부서에서 배달을 의뢰한 택배회사에 전표를 태우라 고 지시한 사실까지 지역신문 취 재에서, 모두 사실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게다가 남해군이 남해군 수협에서 대구 상자 400개를 구 입했던 사실과 모 택배회사에 70 개 이상의 대구 상자 배달을 의뢰 한 사실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에대해 남해군 관계자는 "대 구 선물은 행정과장이 개인적으 로 선물한 것이다."며 "현재 조사 가 되고 있는 중이기 때문에 결과 를 기다려 달라 주민 K모(56, 남해읍)씨는 "행 정과장이 무슨 돈이 많아 설 선물 로 수천만 원을 들여 대구 수백마 리를 구입해 지인들에게 돌린 것 은 혹시 차기 민선 출마를 꿈꾸 고 있기 때문인지 납득이 안된다" 며 "행정과장 자리는 군수의 오른 팔 역활을 하는 자리인데, 거 참! 아리송하다. 그리고, 남해 지역 일 간 신문들도 이를 보도 않고 꿀 먹은 벙어리 처럼 있는 것도 아리 송하다"고 비웃었다 고성군 하이면에 4조5300억 원 투입해 민자화력발전소 건립 고성군 고성그린파워(주), 고성하이화력발전소 건설사업 기본협약 체결 고성= 제정준 기자 경남 고성군 하이면 덕호리 소재에 4조5300억 원이 투입 되는 민자 화력발전소가 건립 된다. 이에 고성군은 하이화력발 전소 건설을 위해 설립한 특수 목적법인인 고성그린파워(주) 와 2일 오전 11시, 군청 중회 의실에서 고성하이화력발 전 소 건설을 위한 기본협약 을 체결 협약식에서 하학열 군수와 권 순영 고성그린파워(주)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고성하이화력발 전소 건설을 위해 상호간의 신 뢰를 바탕으로 협력하고 발전 소 건설에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으로 발전소 건설사업의 모 범 사례로 남을 수 있도록 협력 할 것을 다짐 협약을 통해 고성군은 발전소 건설 및 이주단지조성사업의 원 활한 추진을 위해 법령 범위내 의 모든 행정지원을 다하고, 고 성그린파워(주)는 발전소 건설 에 따른 지역주민의 요구사항과 고성군의 지원요청사항을 적극 반영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하게 된다. 하학열 군수는 오늘이 하이 면이 1만 명의 기업도시로 가는 첫날이다." "권순영 사장은 고성하이화력발전소는 범국가적 국책사업으로 국가전 력사업에 부응하고 지역경제발 전에 이바지하는 향토기업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 다."고 전 한편, 민자로 추진되는 고성 하이화력발전소는 사업비 4조 5300억 원을 투입해 고성군 하 이면 덕호리 일원 912,056 부지에 건설되며, 2016년부터 2021년 4월까지 1040 급 화 력발전설비 2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해양플랜트로 성장동력을 키우다! 경남도립남해대학 해양산업기술교육센터 개관 남해= 제정준 기자 경남도립남해대학(총장 엄창현) 은 7일 오전 11시 해양산업을 이 끌어 갈 창조경제 핵심 전문직업 인 양성을 위한 '해양산업기술교 육센터' 개관식을 열었다. 이날 개관식에는 엄창현 총장 을 비롯해 해양산업기술교육센 터장, 산학협력단 관계자, 교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 개관식은 개회사를 시작으로 경과보고, 총 장 인사말, 제막식의 순으로 진행 됐다. 남해대학은 해양산업 핵심분야 특성화를 위한 기반구축과 해양 산업 전문직업인 양성기반 확대를 위해 '해양산업기술교육센터'를 설 립하고 이번에 용접실습 동을 신 축 신축된 실습 동은 최신의 용접 본 면의 저작권은 경상뉴스에 있으며 본지 편집방향과 다를수 있습니다. 실습장비와 교육시설이 구비되 어 있으며, 올해 3월부터 대우조선 해양(주), 성동조선과 트랙과정을 통해 고용 협약된 30여 명의 학생 을 대상으로 용접실무 특별프로 그램을 운영하고 센터에는 용접분야 산학협력중 점교수가 상주하며, 해양산업 핵 심 분야의 특성화 지원 기술교육' 조선해양플랜트산업 교육과정 및 학습지침서 개발 '조선해양플랜트 산업 인력양성프로그램 운영' 일 반인(재직자진행중인 대상)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힘쓸 계획이다. 제막식을 진행 중인 엄창현 총장과 교직원 남해대학은 해양산업 특성화 분야에 대한 집중투자로 지역전략 산업분야의 경쟁력 있는 전문인력 을 양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락은 물론 각계각층 존경하는 독자 여 의 다양한 목소리를 러분! 적극 보도해 더불어 공정한 보도 로달 사는 사회를 만드는 려온 경상뉴스가 독 데 일조하겠습니다. 자들의 사랑에 힘입어 무엇보다도 독자 창간 1주년을 맞았습 경상뉴스 들의 가려운 곳을 해 니다. 그동안 지도편 고문(顧問) 결하기 위해서 정확 달을 아끼지 않으신 최영환 한 진단을 통해 문제 후의(厚議)에 고개숙 를 분석하고, 지역현 여 깊은 감사의 말씀 안에 대한 심도 있는 심층기획 을 올립니다. 경상뉴스는 지난 1년 동안 보도로 해결책과 대안을 제시하 시민들과 독자여러분에게 보 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독자들의 기대에 부응 다 다양하고 정확한 정보전달 과 알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해 하기 위해 뼈를 깎는 아픔을 감 부단한 노력을 해 왔다고 자 내하는 심정으로 독자들의 목소 부합니다만, 미진(未盡)한 점도 리를 가슴이 깊이 새기겠습니다. 존경하는 독자여러분! 냉철 있었으리라 봅니다. 앞으로 지역발전을 선도하 한 눈길을 거두지 마시고 꼭 고 건전한 언론사로 새로운 지 저희 곁에서 지켜봐 주시고 많 평을 열어가는 공정한 보도를 은 사랑과 관심으로 지도편 약속드리며, 독자들의 따가운 달 부탁드며, 경상뉴스는 독 채찍과 질책도 자양분 삼아 지 자들이 다 함께 참여하고 만 역의 가치를 한 단계 높이는데 들어 가는 지역 언론으로 거듭 날것을 약속드립니다. 심기일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경상뉴스는 독자들의 희노애 칼럼 노인(老人)의 지혜를 활용해야 한다 이 계셨기에 오늘의 사람은 누구나 나 우리가 이웃과, 친 이가 들면 노인이 된 구, 자녀와 함께 다 다. 세월은 육체의 활 가오는 미래를 꿈 기를 빼앗아 가는 대 꿀 수 있다고 신 지혜를 가져 다 준 어르신들의 지혜 다. 그리고 나이가 들 욱남일 회장 로 이루어 놓은 터 수록 죽음에 더 가까 전위에 오늘의 젊은 위지고 있지만, 죽음에 대한 두려움은 오히려 무시된 들이 좀더 나은 삶을 살아가 다. 짧은 여생에 집착할 필요 고 있다고 역설 부모와 가 없어지는 것이다. 분명 노인 자녀 간, 스승과 제자간, 직장 상하 간, 그리고 노년과 청년 은 지혜의 상징이다. 많은 일을 경험하며, 말은 세대 간 소통의 부재로 인한 많지만 지혜도 많다. 초라한 갈등이 크게 늘어나고 그 겉모습을 보고 싫어 하지말고, 러나 이러한 환경의 변화는 거 아름다운 지혜를 그 속에서 우 스를 수 없는 추세지만, 그렇 리는 배워야 한다. 노인을 공경 타고 그 탓만 해서는 문제가 하고 보호할 줄 아는 사회는 해결될 수 없다. 그 갈등의 주체인 노인과 젊 복된 사회 일 것이다. 어린아이 들이 가정의 꽃이라면 노인은 은이가 변해야 한다, 우선 오늘 의 노년 세대는 옛 선조들과 오 지혜의 등불이기 때문이다. 사천시 관내에는 실제 혼자 늘의 젊은이를 이어주는 교량 살고 있는 노인이 3,461명(지 과 같은 존재가 돼야한다. 따 난해 6월말 통계)중 24,8%인 라서 변화된 시대에도 여전히 858명이 고독사 관리대상이다. 변하지 않는 가치와 지혜를 옛 사천시는 이들에게 사회안전 선조들이 남긴 교훈에서 찾아 망 확충사업이란 미명으로 사 내 젊은이들에게 전달하고, 스 업비 3억여 원(국비 2억1300여 스로 몸소 실천해 직면한 세대 만 원, 도비 4600, 시비 4600여 간 갈등을 하루빨리 치유해야 만 원)으로 서비스 관리자 1명 한다. 사람은 태어날 때 두 손을 과 생활관리사 33명 등 총34 명이 주 1회 방문, 주2회 전화 꼭 쥐고 있지만, 죽을 때는 반 대로 두 손을 편다. 태어날 때 확인하는 것이 고작이다. 그리고, 지난해 독거노인 응 는 세상 모든 것을 움켜잡아 급안전 돌보미 서비스 50세대 가지고 싶지만, 죽을 때는 가 에 그쳤다, 게다가 지역단체 및 진것을 대 내어 주는 빈손이기 사회봉사단체가 연계 서비스 때문이다. 공수래 공수거(空手 지원에 동참해 예산 3800여만 來空手去) 노인이 사는 지혜를 터득해 원을 들여 지난해 113회 돌본 것으로, 이는 노인들에 대한 관 보자, 논어 자한 편에서 공 자는 4가지가 없었다(자절사 리와 대책은 아주 허술하다. 고 즉 의(意 근거 민선6기 들어 취임사에서 우 子絶四) 리의 정체성에 대해 시민이 먼 없는 억측), 필(必 무리하게 관 저입니다 고 사천시는 철시키려는 자세), 고(固 융통성 사천시민을 위해 존재한다. 어 없는 완고함), 아(我 오직 나만 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우리를 이라는 집착) 이 4가지가 없어 낳고 정성껏 길러주신 부모님 야 성인이라
KAI, 2015 임 단협 무교섭 조기 타결 KF-X사업 성공 결의 KAI 노조, 2015년 임단협 회사에 위임..회사 제시안 76.8%로 가결 사천= 김용수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이 한국형전투기(KF-X) 사업과 소형 무장/민수헬기(LAH/LCH)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회사가 제시한 2015년 임금과 단체협상(임단협)을 무교섭으로 조기에 타결 KAI는 31일, 하성용 사장과 정 상욱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 운데 협약식을 갖고 한국형전투기 (KF-X) 사업과 소형무장/민수헬 기(LAH/LCH) 사업의 성공적 수 행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로써 KAI는 통합 이래 16년간 연속 임단협 무분규 기록을 유지하 게 됐으며, 3월 조기 타결은 창립 이 래 최초가 됐다. 또한 하성용 사장 취임 후 두 번째 무교섭 타결이다. KAI 노동조합은 2015년 임단협 을 회사에 전적으로 위임했으며, 이 에 하성용 사장은 그동안 회사발 전에 기여하고 어려운 경영환경 속 에서도 묵묵히 함께해 온 임직원들 의 노고에 보답하는 차원의 임단 협안을 제시 노동조합은 국가 항공산업 발 전 및 해외수출을 통한 경제활성 화와 현재 수행중인 중요 국가사 업에 대한 집중 및 성공적 수행을 위해 소모적 교섭 탈피와 전 임직 원 역량 집중차원에서 임단협을 회 사에 위임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KAI 노조는 지난 27일 회사에서 제안한 3.3%의 임 금 인상안을 주요 내용으로 하 는 2015년 임단협을 76.8%의 찬 성으로 가결시켰다. KAI는 올해 체계개발이 시작되는 KF-X사업, LAH/LCH사업과 미국 고등훈련 기(T-X)사업, 다양한 수리온 파생 형 헬기사업 등 국가 항공산업비전 인 G7 달성을 견인할 대형 국책사 업들을 차질 없이 준비하고 이번 무교섭 조기 임단협 타결은 하 사장이 취임 일성으로 강조해 온 소통과 감성경영의 결실이란 평 가다. 하 사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 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임직원들 과 소통을 하고 하 사장은 하루일과를 직원들과 아침 7시 조 찬모임으로 시작한다. 취임 후 22 개월째 계속이다. 직원들의 격려와 현장청취도 잊지 않는다. 수시로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사원과의 간담회도 벌써 26차례나 가졌다. 신입사원들에 대한 배려도 각별 하다. 취임 후 올해 3번째로 신입사 원 부모님 초청 행사를 실시해 회 사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주는 등 감성경영을 몸소 실천하고 항공산업 대표기업인 KAI의 2015년 임단협 조기 종결은 관련업 계 2015년 임단협 타결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산업 전반에 걸친 경기 불황과 노 사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현 상황 을 고려할 때 이번 임단협 타결은 노사가 함께 상생의 길을 모색하 는 모범적인 사례라 하겠다. KAI 노사는 3월 임단협 합의에 앞서 지난 1월, 노사합동 T/F 활 동으로 통상임금, 정년연장, 임금 피크제 적용에 합의를 도출한 바 또한 KAI는 2013년 노사 파트너십을 통한 협력적 노사관계 로 상생의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기업에게 고용노동 부가 수여하는 2013년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되기도 고성박물관, 광복 70주년 특별전 본격 준비 나서 나의 아버지는 독립투사입니다, 주제, 8월 3일부터 11월 30일까지 고성= 제정준 기자 고성군(군수 하학열)은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8월 3일부터 11 월 30일까지 4개월 동안 고성박 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는 광 복 70주년 특별전 을 위해 본격 적인 전시자료 수집에 나섰다. 특별전은 나의 아버지는 독립 투사입니다 를 주제로 고성지역 의 독립운동가와 그들의 후손에 대한 이야기를 전시해 군민의 애 국애족의식과 고장에 대한 자긍 심을 고취할 계획이다. 전시는 1부 고성의 독립운동, 2 부 광복 그 후 70년, 3부 유가족 의 기억을 대주제로 일제강점 기의 시대적 배경과 독립운동 전 개과정 고성에서의 독립운동과 고성출신 독립운동가 소개 광 복 이후 급변하는 사회의 모습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삶과 그 들이 기억하는 독립운동가 등으 로 구성된다. 군은 특별전을 위해 지난 3월, 독립유공자 유가족과 간담회를 열고 전시자료 기탁을 요청하는 한편 고성지역 독립운동가와 고 성출신 독립운동가와 관련된 학 술 및 전시자료를 수집하고 유 가족 방문 인터뷰 및 영상촬영, 진관사, 독립기념관 등 외부기관 의 소장유물을 대여하는 등 본격 적인 준비에 나섰다. 박물관 관계자는 특별전을 통해 그동안 알려지지 않은 우리 지역의 독립운동인물을 재조명하 고 다양한 볼거리 제공으로 박 물관 관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군민의 많은 관심을 당부 부모님과 함께하는 부대개방행사 39사단 진주대대, 부모님 초청해 다양한 행사 펼쳐 창원= 권형영 기자 지난 3일, 육군 39사단(사단장 김성진)진주대대는 장병 가족과 지 역주민, 예비군지휘관, 유관기관 관 계자들을 초청해 장병 인성함양을 위한 부대개방행사를 실시 이번 행사는 육군이 병영문화 혁 신의 일환으로 인성교육을 대폭 강 화한 지침에 따라 4박 5일간 다채 로운 프로그램을 통한 행동위주 집 중인성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부모님에 대한 세족식과 효도편지 낭독을 시작으로 동석식 사, 기념사진촬영, 생활관 견학, 장 비전시, 역할극과 장기자랑, 공군 교육사 군악대와 경상대 댄스동아 리 초청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 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대대장에 의한 부대소개와 장병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상시청, 세족식 등은 부모님의 걱정을 덜어 드리고 장병들에게는 가족의 소중 함을 일깨우는 실천위주의 인성교 육이 됐다. 제9대 이용관 사천세관장 취임 배려와 존중을 통한 행복한 직장생활 당부 사천= 정성두 기자 아울러 "직원들 개인의 역량강화 를 위하여 자기계발에 힘써줄 것과 진주대대 장병들은 직접 준비 한 역할극을 통해 역지사지(易地 思之)의 병영문화를 몸소 체득했 으며, 장기자랑, 군악대와 댄스 동아리 초청공연 등을 통해 사기 증진과 부대 단결력도 배양할 수 있었다. 39사단 이태훈 진주대대장 "집중 인성교육 주간을 맞아 행동위주의 인성함양 프로그램과 외부전문강 사 초빙교육을 통해 내실있는 교 육을 진행했고 특히 지휘관 위임시 간을 활용해 이렇게 부대개방행사 를 하니 장병들과 가족들이 모두 기뻐하고 소통하는 모습이 매우 흐뭇하다." 한편 육군 39사단은 집중인성교 육 주간을 반기 1회씩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상호존중과 배려의 병영문화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직원 상호간 배려와 존중을 통해 행복한 직장을 만들어 가자 고덧 붙였다. 이용관 세관장은 전남 진도 출 신으로 1979년 공직에 첫발을 디 딘 후 울산세관, 부산세관, 부산 세관 감시장비과 등 부산경남지역 세관에서 주로 근무하면서 관세행 정의 주요업무를 두루 역임 사천세관은 제9대 1일 이용관 사천세관장의 취임식을 거행 이용관 세관장은 취임인사에서 " 현 정부의 주요정책의 성공을 위해 관세행정 분야에서 직원들의 적극적 인 노력을 당부하며, 특히 지하경제 양성화에 힘써줄 것을 강조하는 한 편 신속?정확하고 친절한 민원처리 및 규제개혁을 통해 관내 영세업체 지원에 적극적으로 노력해달라"며 " 국민건강위해물품 및 불법 부정무역 을 철저히 차단해 국민의 안전을 위 한 노력하자"고 당부 남해군에는 삼화페인트 대리점이 도시를 디자인하겠습니다!! 문의전화 055) 863-1276
사회 10 진주시 진주남강유등축제 제2의 도약 박차 가해 제2의 도약 을 위해 전국의 각계 저명 전문가를 자문위원으로 위촉 명품 자립형 글로벌 축제, 산업형 명품축제로 발돋움 박차 가해 진주시는 지난 7일 오후 3시 시 청에서 전국의 저명한 학계, 기관, 단체 등 각계 전문가 20여명이 모 인 가운데 진주남강유등축제 자문 위원회 를 열고 자립형 글로벌 축 제로의 제2의 도약 을 하기 위해 지혜를 한데 모았다. 이날 이창희 진주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박양우 중앙대 교수, 정강 환 배재대 교수, 김성진 한국문화 관광연구원 연구원, 최영철 한국지 역진흥재단 마케팅팀장, 이성남 국 립극장 편집위원, 전근호 한국축제 콘텐츠협회 전문위원 등 관련 학 계, 전문기관, 단체 등 20여명의 위 원으로 진주남강유등축제 자문위 원회 가 구성됐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위원들에게 위 촉 장 을 수 여 하 고 진 주 남 강 유 등 축제는 우리나라 축제1호인 개천 예술제에서 분리되어 단기간에 괄 목할 발전을 해 글로벌 축제까지 왔으나 이제부터가 더 중요하므로 축제를 다시 창조한다는 각오로 진주우체국 나눔경영 실천 2015년 지역사회 행복나눔 지원사업 제 2 의 도 약 을 해 야 한 다 며 내 적 으 전을 제시하고 자립형 글로벌 축 로 유등의 전통을 보존하고 축제 자립화, 유등 산업화 등의 질적 향 상과 외적으로 해외 진출확대 등 으로 세계 5대 명품축제로 발전토 록 전문가들의 지혜를 모아 줄 것 을 당부 이어 하승철 부시장 주재로 열 린 간담회에서 하 부시장은 진 주유등축제는 정부로부터 3년 연 속 대한민국 대표축제, 명예대표 축제에 이어 올해 글로벌육성축제 로 선정된 최고의 타이틀을 가진 축제로 각고의 노력으로 최고까지 왔지만 최고를 지키고 세계적인 명 품축제가 되는 것은 더 어려운 과 제이므로 본격적인 글로벌화, 축 제장 유료화 등을 앞두고 큰 변 화가 필요한 시점이어서 우리나라 축제분야의 최고 권위자가 모인가 운데 자문위원회를 개최하였다 고 설명 자문위원회는 진주남강유등축 제의 중장기적인 발전 방향 및 비 제, 산업형 축제로의 발전 방안 등 축제 전반에 대한 방향에 대해 의 견을 나누고 토의를 진행 참 석 한 위 원 들 은 제 2 의 도 약 을 위 한 중 장 기적인 발 전 및 비 전 축제장 유료화 확대 등 자립 형 축제로의 발전 글로벌 명품 축제로의 발전 핵심 콘텐츠 개 발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 이날 회의를 통해 도출된 결과는 진주남강유등축제가 명실공히 세 계 5대 명품축제에 진입토록 시와 (재)진주문화예술재단에서 분야별 로 세부적인 검토를 거쳐 적극 반 영하는 한편 지속적인 논의를 이어 갈 계획이다. 진주시는 이번 자문위원회를 시 발로 시의회, 시민을 대상으로 간 담회, 공청회 등을 개최하여 범 시 민적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는 한 편, 축제의 질적 향상, 중장기적 발 전 토대를 구축하기 위해 다방면 으로 적극 노력하고 한편 진주남강유등축제는 정 부로부터 2006년부터 2010년까 지 5년 연속 최우수 문화관광축제, 2011년부터 2013년까지 3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에 이어 지난해 명예 대표축제, 올해 글로벌육성축 제로 선정된 바 있으며 오는 10월 1일부터 11일까지 진주성과 남강일 원에서 7만여개의 등불을 화려하 게 수놓게 된다. 특히, 진주남강유등축제는 2013 년 2월 캐나다 수도 오타와에서 열 린 윈터루드 축제에 대한민국 축제 사상 최초로 수출된데 이어 나이아 가라 겨울 빛 축제, 미국 LA 한인 축제, 히달고시 보더축제에도 진출 한 바 있으며 지난해 12월 미국 애 리조나주 투산시에 유등 보관창 고를 무상으로 확보하여 미주 대 륙 전역은 물론 유럽에 진출을 추 진하고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축 제이자 글로벌 축제로 도약하고 지난해 10월 1일부터 12일까지 진주시에서 개최된 2014진주남강 유등축제는 280여 만명의 관광객 이 방문해 1,600여 억원의 지역경제 에 파급되는 효과를 거뒀다 진주동명고 매년 사랑의 헌혈운동 적극 참가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이 주관하는 헌혈사업에 매년 진 주동명고등학교 학생들은 적 극적으로 사랑의 헌혈운동에 참가해 왔다. 최근 혈액수급이 불안정한 상황 속에서도 긴급 수혈이 매년 700여명의 학생들 2회 이상 헌혈 참여 절실히 요구되는 응급 환자 가 증가하여 늘 혈액이 부족 해 왔다. 진주동명고등학교에서는 매 년 2차에 걸쳐 학생들과 교 직원 700여 명이 헌혈에 동참 하여, 안정적인 혈액 공급으 사천시 행정효율성 높인다 로 응급 환자 인명구조에 크 게 기여해 왔으며, 지난 2015 년 4월 3일에도 700명이 헌혈 에 참여하여 응급 혈액 확보 에 큰 도움을 주었다. /이민순기자 진주우체국(국장 이혜림)에서는 4월 2일 나눔경영 실천에 앞장서 는 국영금융기관으로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 하기 위한 불우이웃 지원사업을 실 시하였다. 진주우체국의 지역사회 불우이웃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은 학교 지자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 드림스타트 출발! 진주시, 드림스타트사업 본격 추진 진주시는 4월부터 저소득 취약 계층 아동들에게 맞춤형 통합서비 스를 제공하는 2015년 드림스타트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 사업 은 만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에 대해 지역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통 합서비스 제공으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해 주어 이들이 건 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 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능동적 복지사업이다. 진주시는 2014년부터 전 읍면동 으로 사업을 확대 실시하면서 보 다 역동적이며 생산적인 프로그램 제공으로 사업 운영 활성화를 도 모하고 있으며 올해는 220가구 349명을 대상으로 5명의 전담인력 과 3억원의 사업비로 신체 건강, 인 지 언어, 정서 행동 등 아동발달영 체의 도움을 받거나 직원들이 여러 부분의 대상자를 직접 탐문하여 선 정하며, 연말까지 600만원 상당의 생필품 및 지원금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진주우체국은 진주시 내 육아원을 방문하여 치약 등 생 필품을 전달하였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및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 역 3개 분야 41개의 맞춤형 서비스 를 제공한다. 시는 건강검진, 예방접종 등 아 동과 가족의 신체 정서적 건강발 달 증진을 위한 건강 프로그램을 웃들을 직접 찾아 다양한 행복나 눔 봉사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 이다. /조재범기자 단위 영화 및 공연 관람, 여행 프로 그램을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진주시는 지역 복지기관 단체와의 연계를 통해 서비스 대상 비롯해 보육, 복지 프로그램을 지 아동을 연중 발굴 지원하고 있으 역 내 복지기관과 시설 단체, 민간 며, 서비스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 업체와 업무협약 및 연계를 통한 대상가구가 드림스타트센터로 신 협력 네트워크 구축으로 다양한 청을 하면 상담을 통해 대상자 선 민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 후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특히, 가정방문 학습지원과 독서 지도, 가족체험활동 프로그램을 대 이창희 진주시장은 드림스타트 폭 강화하고 지난해에 이어 가족 사업으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 를 제공해 취약계층 아동들이 꿈 과 희망을 갖고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 속 적 으 로 지 원 해 나 갈 계 획 이 라 한편, 진주시는 각종 복지사업 중 대상자, 사업유형, 내용이 유사 한 사업들을 면밀히 검토한 후 중 복되지 않도록 중앙 정부에 건의 하여 예산이 절감되는 개선방안을 마련, 대상자들이 실질적으로 복지 혜택을 체감할 수 있는 수요자 중 심의 질 높은 복지사업을 추진해 복지사업의 효율성을 높여 나갈 계 획이다. /이갑선기자 높은 직급에 주요 업무 부여 사천시가 기존 틀에 박힌 업무 방식과 인력운용을 과감히 탈피, 개선하여 행정의 효율성을 높여나 가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행정 업무의 수요 증대, 기 존 인력의 결원, 사무 분장의 비 효율 등에 따른 부서별, 담당별 업무를 재분석하고, 인력의 효율 적 운용을 통한 업무활성화를 위 하여 기존업무 추진방식을 개선 하기로 하고 본격적인 절차에 들 어갔다. 이를 위해 1단계 실과사업소장 및 읍면동장 책임하에 부서별, 담 당별 사무(업무)를 중요도 난이 도에 따라 순번을 부여하고 직급 이 높고 책임이 많은 인력을 선순 위 업무담당자로 지정하여 다함께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기로 하였다. 따라서 시는 5월 말까지 직원 개 인별 업무 분장이 업무가 효율적 으로 추진되고 인력의 효율적인 운용이 가능 하도록 사천시 분장 사무 규정 개정, 업무 중요도 난이 도에 따른 전 부서 담당별 업무담 당자 재지정, T/F팀의 검토 등의 절차를 거쳐 6월 1일부터 본격 시 행키로 이에 앞서 송도근 사천시장은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는 자리에 서 명확한 사무분장을 통해 자기 책임의 측도를 만들어 놓아야 한 다. 라고 강조하고, 시민이 먼저 인 시정을 펼치는데 기존 업무 추진 방식에 대한 문제점이 있으면 이를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불합리하고 구태 의연한 기존의 틀을 깨는 방 식이 필요하다. 며 인력 운용과 업 무방식 개선의 필요성을 지적한 바 진주 문산휴게소 음식 맛 개선위한 이벤트 실시 한국도로공사 남해고속도로 진 주 문산휴게소는 음식 맛과 질을 개선하기 위해 고객이 직접 음식 맛 에 대해 평가를 할 수 있도록 지난 6일 설문지를 배포하며 이에 설문 지 추첨을 통해 고객에게 경품을 지 급하였다. 휴게소 관계자는 고객이 원하 는 맛과 메뉴를 개발하기 위해 노 력하고 며 음식 맛 설문조 사를 통해 맛과 질을 개선하여 고 객에게 최고의 음식을 제공하도록 노력 하겠다. /조재범기자 가축 질병 사전 예방으로 전염병 청정화 가축 질병 예방 약품 및 소독 약품 지원 진주시는 지난달에 가축방역협 의회를 개최하여 구제역과 AI 발 생 방지 대책과 가축질병 예방을 위하여 소, 돼지, 닭, 개, 꿀벌에 대 하여 18종의 예방약과 소독약품에 1,066백만원을 축산농가에 지원하 기로 4월부터 한육우.젖소의 구제역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연 2 회씩 백신을 정기접종하고 송아지 에 대한 백신접종은 일령에 따라 수시 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며, 축 종에 따라 소는 탄저.기종저, 소 전염성비기관염, 유행열, 아까바네 병, 설사병 예방주사와 돼지는 구 제역, 열병 단독, 일본뇌염, 유행성 설사, 써코바이러스 예방약 지원 과 함께 개는 광견병 접종을 연 2 회(봄, 가을)에 실시하여 인수공통 전염병인 광견병의 발생을 없도록 하고, 닭 뉴캣슬병 예방을 위해 양 계 농가에 예방약품을 지원하여 가축전염병 청정화 유지에 총력을 기하고 특히, 기후변화로 꿀벌이 점차 감소 추세에 있어 꿀벌 응애류와 노제마병, 낭충봉아부패병약을 꿀 벌 활동기 이전에 꿀벌 사육농가 에 공급하여 양봉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구제약품을 공급하는 등 가축질병 조기 청정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또한 가축방역사업의 원활한 추 진을 위하여 동물병원을 개설 운영 하고 있는 수의사 8명을 농촌지역 에 담당자로 위촉하여 가축 예방 접종과 질병 예찰의 업무를 수행하 고 있으며 구제역 발생방지를 위해 156명의 공무원을 우제류(소, 돼지, 염소 등) 사육농가에 담당자로 지 정하여 구제역과 관련된 가축방역 업무활동으로 구제역 청정지역 유 지에 총력을 다하고 시는 구 제역 A I 가 타 지역에 서 유입방지를 위해 진성IC에 거점소 독시설 설치와 일제소독의 날을 지정하여 축산농가와 축산차량등 을 소독하고 있으며, 특히 방역 취 약지구와 소규모 농가에 대해서는 3개의 축협 공동방제단을 동원하 여 상시소독과 질병 예찰로 가축 전염병 유입과 발생 차단을 하고 선진 축산업 구축과 질병 청정 지역을 유지하기 위해서 진주시 는 농가의 자율적 방역추진과 축 산농가의 협력체계를 유지하여 가 축전염병을 사전 예방으로 축산 농가의 경제적 손실예방과 경쟁력 확보를 통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축산물 공급을 위해 적극 노력하 고 /김태열기자
ᱽ 문화 11 ḥᵝ ە ᜅ ] ၽ Ḳᯙ ᘂ ᙽ ] ᔍᨦ ჩ ] ᱶʑe ჩ Ğᔢԉ ᦥ ] ݡ ᱥ ] Ḳᝅ ] ᯕ ᯝ KJOKV57!OBWFS DPN ] ᵝᗭ Ğᔢԉ ḥᵝ ᯝၹᖒ໕ Ŗ Ł}ʙ 진주뉴스 발행/편집인 송창순 사업자등록번호 613-22-86581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상남도 아 003호 대표전화 055-756-0415 편집실 055-756-0056 이메일 jinjutv@naver.com 주소 : 경상남도 진주시 일반성면 공치고개길6-5(2층) 진주시 전국 제1의 농산물 수출 도시 수출탑 싹쓸이 ଔ ҋ੭ ڢ ஸ ԗ 圙 ஸ ৹ ࡅһ ஷଔ 농업부분 수상자 69명 중 35명(50.7%) 수상 차지 위한 역할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이다. 특히 신선농산물 수출은 국내 신선농산물의 유통혁신을 통하 여 가격 안정화에 기여하고 한 칠 레 FTA, 한 미 FTA에, 한 캐나다 FTA에 이어 한 중 FTA에 대한 적극 농정으로 개방화에 대응하 고 있으며 특히 미국 시장개척활 동에 이어 캐나다, 괌, 러시아, 두 바이, 미얀마, 유럽 등 수출국 다 변화에 힘쓴 결과 진주 우수 농산 물이 세계속에 확고히 자리 매김 하고 이러한 진주시의 수출국 다변화 정책으로 까다로운 일본시장 위 주에서 벗어나 동남아 시장을 석 권 하였으며, 최근 미주와 유럽,러 시아, 중동 호주 등에 딸기를 비롯 한 새송이버섯, 파프리카 등의 수 출상담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 으며, 특히 올해 동남아의 새로운 시장인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국 제식품박람회에 부시장(하승철) 을 단장으로 참가할 예정이며, 베 트남 호치민 국제식품박람회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1월 에는 이창희 시장을 단장으로 새 로운 시장에 농특산물 특판전을 개최할 예정이며, 진주국제농식품 박람회 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도 가지게 된다. 이번 제19회 경상남도 농수산 물 수출 시책평가에서 거둔 실적 은 진주시의 수출국의 다변화 정 책과 적극적인 수출시장 개척, 농 산물의 국제경쟁력 확보를 위한 기반조성사업의 지속적인 투자로 지난해 수출농업 경쟁력제고 사업 19종에 총 166억원을 지원하였으 며, 2015년에도 수출농업 경쟁력 제고사업으로 17종 180억원을 지 원할 계획이다. ǎ ᧁญ ӹᵝ ᔑ ᨱ ᵝ ݡ ය ᱥḥʑḡಽ ᅕš Ł ᅕ 이로써 진주시는 제19회 경남 농 탑, 농업회사법인(주)영지 100만불 농업 탑,ᖙĥ᮹ ᝍᰆᇡᯙ ǎ ە 탑푸르트(주)가 500만불탑 수 수산물 수출탑 시상식에서 圙ᬭ % $ ᵝ ݡ ය ᱥᩎᨱ ᱽ ḥ a 상의 영예를, 그리고 개인수상으로 부분 수상자 69명중 35명이 수상, 깨끗한 사봉면 가꾸기 새봄맞이 대청소 진주원예수출농단 김충기, 이형환, 50.7%를 차지함으로써 전국 제1의 ᱽ᮹ ᔑᨦ 수출시 면모를 다시 한번 과시하 ۵ ᔩಽᬕ ᔍᨦ ߙ a ᖒ ᯙ 중부수출농단 김형판씨가 50만불 진주시는 제19회 경상남도 농수 산물 수출시책평가에서 다른 지자 체에 모범이 되는 우수상을 비롯하 여 경남도 농산물 수상자 69명 가 운데 진주시가 35명(50.7%)을 차 지, 전국 제일의 농산물 수출도시 을, 동부수출농단 강동규, 진주원 에수출농단 박상희씨가 30만불, 명성을 거듭 확인하였다. ᬑญӹ ᱽ ᔍᔢ Ⅹಽ ӹ 진주시는 4월 6일 오후 2시 창 금곡수출농단의 하현판, 김재은, ऽ ᱽ ᨱ ᙹ Ñ Ñ ḥᵝԉv 원 CECO 컨벤션 홀에서 관계자 도준농산의 하도, 북부수출농단 ᱽa ǎ ᧁญ ӹᵝ ᔑ ᨱ ᅕš Ł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의 공지성, 임정식, 이원철, 수곡수 ᅕ ĥʑಽ ᵝ ݡ ය ᱥᩎᨱ ḥ í ᱥ ᯕ 제19회 경상남도 농수산물 수출 출농단의 김재술, 김정해, 윤재갑, ᨕᕽ ᖙĥ ݡ ᱽಽ᮹ ᯕ ʑ ݡ 탑 시상식에서 농수산물 수출 시 이동일, 임진열, 정향숙, 최철영, 한 ԉv ᱽ۵ ӹ ӹᯕᦥa ኼ ᱽ 책평가 부문 우수상 수상과 함 정갑, 강향중, 문대영, 박명옥, 농업 -" ᯙ ᱽᨱ ḥ ᩍ ᯕ ᯙʑ ᰍ ᯙ ᮝ 께 상사업비 47백만원(우수농단 회법인(주)영지의 박현점, 백승갑, ໑ ᧁญ ӹᵝ ᔑ ᨱ ᵝ ݡ ය ᱥḥʑḡಽ 12, 수출탑인센티브 35)을 받게 되 이갑희, 중부수출농단의 고육규, ᅕš Ł ᅕ ᮝಽ ᔑ ۵ ܪ 진주원예수출농단의 김재근, 정대 었다. ᜅ ە ᬭ % $ ᔭॵᨱᯕŁ ᨱ 또한 수곡농협수출농단이 700 술, 하연식, ok새송이 원상석씨가 ḥ ᯕ ᝅ Ł ᨕ ᖙĥᗮᨱ ḥᵝ ญ 만불탑, 북부수출농단 500만불 각각 10만불 수출탑의 영예를 갖 ۵ ℎᝁ a Ł 탑, 진주원예수출농단 300만불 게 되었다. ḥᵝ ᮹ ᵝḡᩎ ḥ ᯕ ݡ Ğᬑ ᱽၽᱥ ᯕ ḡᩎ Ğᱽ ɪ ŝ ḡᩎቭ ऽ ᱽŁᨱ ᬡᯕ ᱥ ᯕ ᯕ ḥᵝ ᰆ እ ᱶv ᖙĥ ᱽ ǎḡᇡ ᰆ ḥᵝ ᚁᰍ šĥ ᵝ ݡ ḡӽ ᯝᇡ ᯝʭḡ ᯝ ᦩ ǎ }ᵝ } ۵ ၵᒽ ᯝᱶ ᗭ 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이는 그간 진주시에서 우리농 업의 활로로서 농산물 수출을 농 정 제1의 시책으로 추진해온 결과 이며 이러한 시책은 특히 수출 실 적면에서 뿐만 아니라 수출농업 을 안정적이고 비젼있는 산업으 로 발전시키기 위해 수출농업인 의 수출마인드 함양, 수출기반시 설 조성, 첨단기술 및 기자재의 도 입, 수출농가의 경영지원 시책, 수 출확대 및 수출국 다변화를 위한 해외시장개척등 입체적인 종합시 책의 추진으로 수출농업 확립을 겨우내 묶은 생활폐기물 및 영농폐비닐 등 집중 수거 진주시 사봉면(면장 ە ᬭ % $ šĥ อӹ 김찬석)은 한 홍보활동도 병행 ᔢ ഭ ḥᵝԉv ᱽ᮹ ɡಽჭ 이날 참여자들은 도로변, 하천, 지난 3일 깨끗한 진주가꾸기 추진 ᱽ ḥ ᔢᖙ í ᖅ 일환으로 이장단협의회, 새마을협 공한지 등 취약지를 중심으로 생 ǎ᮹ ᔢᨦ ɩᮖ ᩎ᮹ ᵲᝍ ᖙĥ ݡ 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9개 봉 활쓰레기, 영농폐비닐 및 농약빈병 ᮹ อ Ŗᨦ ಽ ᔍᝅᔢ Ğᱽᱢ ᱢ 사단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 등 3톤 가량을 수거, 처리 하였다. ǎ᮹ ᙹ ᯙ ە ⲱ ە ᰆ ǎᱽ 김찬석 사봉면장은 새봄맞이 데 깨끗한 사봉면 가꾸기 새봄맞 ᨱᕽ ⲱ ᦥ ܩ ᄁᯕ ߑӹ 1FOOZ 대청소에 참석한 단체 및 주민들 이 대청소 를 실시Ʊඹ ᔍ ᝅⲲ "CFZXBSEFOB Ⲳ 격려하고, 사봉면을 찾아오는 이번 대청소는 깨끗하고 쾌적한 을 ǎᱽʊඹǎᰆ อӹ ɮᱶᱢ ݖ ᄡ ᯕҭᨕ ԕ۵ ᖒŝ Ñ 생활주변 환경을 조성해 사봉을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와 ە ǎᱽʊඹǎᰆ ᱽ ۵ ݍ ญ ḥ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을 당 를 높이기 위해 사봉 ᵝԉv ᱽ۵ ᜅ ญa Ł ᵝᱽa ᐱ 삼거리에서 주민 모두가 노력해줄 것 /변영신기자 ᦥ ܩ aᰆ ǎᱢᯕł ǎ᮹ Ł 산업단지 입구 구간까지 중점적으 부 /김우식기자 로 대청소와 분리배출ᔪʵ Ł ᨕ ᔩಽᬕ ᨱ ʫ š 정착을 위 ᝍ ᅕ ᮝ໑ ە Õ ᯕ ฯᦥ ၾí ۵ߑ ᬡᯕ ä z ۵ ᮹čŝ 진주시의 명산 월아산의 질매 ᇩᨕ ᖝ ᨱ ᱥ ໕ ᳬā ۵ ᮹ᔍ 재에도 벚꽃이 만발하여 상춘 진주외국어고등학교 Ł ᱢɚ ʑಽ ᗮ ᯕᨱ ᯕ 객들의 감탄사를 연발하고있는 ᰆ ᮹ ᖒᔢ ᔍ௭ ᯕ ฯᯕ ၡḲ ۵ 가운데 4일 진성면 조직단체에 ॵᜉ ᜅ⑹ᨕ ᨱ ᱥ ℎ ʑ 서 벚꽃 축제를 개최 간부 학생 수련을 위한 사제동행 산행 ᯕᨕ ᖙĥ ᱶ ჩḡᯕ ǎ᮹ ᙹ ᯙ ᬭ 이날 진성면조직단체협의회 질매재 뒤덮은 버꽃의 향연 % $ ℎ ḡӽ ᯕ อӽ ᱢᯕ ۵ (이하 단체협의회)는 지난3일 월 ⲱ ญᕅ ᨹᬑऽⲲ ǎᱽʊඹ ݚݕ š อӹ ႒ᦦš 폰으로 대표되는 온라인 모 진주외국어고등학교(교장 정귀 마트 아산 생태탐방로 준공식을 가 ย ญ 드에만 치중하지 말고 이러한 오 화)는 28일 간부 학생들의 수련을 Ŗᬱ Ǎℕᱢ ᱥ ᰆᗭa Ñ 진데 이어 4일에는 질매재 월아 ⶺ ḥᵝǎᱽ ၶ௭ ᖙĥ ᨦၶ௭ ۵ ᖙᇡᱢ ᯙ ჶᨱ ݡ Ŗq ݡ a ᖒ 프라인 활동도 활발히 참여하여 위한 지리산 산행을 실시하였다. 산 산악자전거 주차장에서 진 *"'& ᔢ ᙹᔢ ၰ ᬑᙹᔍಡ ၽ *"'& ԕ ᇡ ᔩಽ ᬭ ᰆᯕ ᇡᯥ ʑ ভ 이날 산행에는 정귀화 교장을 비 서로를 의지하고 특별히 주위에 관 성면의 등록된 봉사단체들이 ᬱǎᨱ ḥᵝԉv ᱽ ᗭ} ᨱ ᝁᯥ ᰆŝ ᰍ ם ᮹ ۵ ŝᱶᯕ ԉᦥ 롯한 인솔 교사 10 여명과 학생회 심을 가지는 계기를 마련했으면 주민과 한자리에 어울려 월아 ᮝӹ ⲱ ญᕅ ᨹᬑऽ 1BUSJDJB &MXPPE Ⲳ ຝᱡ օၵ ᵝ ᜅᄁᯕÑᜅ ᖙĥ ᨦ 며 의미를 설명하였다.ǎᱽƱ 장, 학급 반장, 부반장 등 40 여명 한다. 산 일대에 만개한 벚꽃의 아름 ඹ ݚݕ šᯕ ᯕ ḥᵝ ᨱ ݡ ฯ šᝍŝ ၶ௭ *"'& ⅾ ᔢ ᨱ ₙᕾ ᩍ ḡӽ 한편 진주외국어고등학교는 앞 의 2015학년도 진주외고 간부 학 다움을 함께하며 봄을 맞이하 ᨱ ɩᔢ } ᔢ } ᔢ } ᙹᔢ ۵ Ñ 으로 이러한 산행을 전 교사와 학 생들이 함께 하였다. ᧁᱶ wł ᨕ ᖙ ญ ᯕᖹ ഭ อ 는 행사를 가졌다. ᯕ ԙߑ ᯕᨕ ۵ ḥᵝǎᱽ ၶ௭ ᮹ 정귀화 교장은 이번 ᨕ ᝁᯥ ᰆᨱí ᅕŁ ʑಽ ۵ ḥ 산행에 대해 생이 참여하는 방향으로 확대해 진성면 단체 협의회(회장 한 ᗮ ᯕҭᨕ ᔢᨦᱢᯙ ᨦᱥ ᨱ ݡ ᱥၹᱢᯙ ಽəఉ 앞으로 자신보다 주위를 더 돌아 교육적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인수)는 이날 진성면 풍물단에 ݚݕ ܩ š ᔩ ᰆᯕ ᇡᯥ ɩ /변영신기자 ᬕ ᇥ ᔢ ᙹᔢ 보아야 할 우리 간부 학생들이 스 서 한바탕 흥을 돋구고 노래자 a ḡ۵ ԕ ᯕ ᨱ ᝁᯥ ᰆ ḥᵝಽ Ⅹ ᖙĥ ᨦၶ௭ *"'& ⅾ ᨱᕽ ᯕ 랑 및 장기자랑 등의 풍성한 행 ݡ ᵥ ä ℎ ۵ ᱢɚᱢᯙ ᮹ᔍ ᰆ ᨕಽ ḥᵝǎᱽ ၶ௭ 사로 봄을 맞이 ۵ ᖒŝ Ñ ᬑᙹ ᔍಡ ၽ Ł ḥᵝԉv ᱽ ᗭ 진주시 진성면은 진주시 혁신 } ₙᕾ ಽᇡ ḩ Ŗᖙ ၼ۵ உÑᬕ 도시가있는 문산읍과 금산면 šᝍ ၼʑ 을 가로 지르는 월아산 동쪽지 역에 위치하고 있는 면으로 올 ⶺ ḥᵝԉv ᱽ ḥ ಽ 해 월아산 벚꽃축제가 3회째로 Ğᱽ ᔍ ɪ ŝ 이어져 내려 오고 ⶺ ᔍᜅᵝ ݍ Ł ᅕ ᱽ۵ ḥᵝ ḥᵝ ᚁᰍ ⲳ ᱥᨱ۵ ḥᵝ /조재범기자 Ⲱ ǎ᮹ ԁⲱ 월아산에서ಽ ḡᱶ } 내려다본 만개한 벚꽃/ ᨱᕽ ᖁၶ ᯕᬊ ᨱ ᬕၹ Ł እ ᬊ ᱽಽ ḡᨱ Ł ᙹ ၷᨱ ᨧᨩ۵ 본 ḥᵝԉv ᱽa ǎ ݡ ₙa 면의 저작권은 진주뉴스에 있으며 본지 편집방향과 다를수 있습니다. ߑ ᯕჩᨱ ᧁญ ӹᵝ ᔑ ᨱ ᵝ ݡ ය ḥ ᱥ ḥʑḡಽ Ł ᖅ ᅕ ᮝಽ ᵝ ᯕ ᔍᜅ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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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 김석기 한국공항공사 사장 사천공항 활성화 워크숍 무분별한 태양광발전설치 안돼 진주시, 태양광 불허가 행정심판 기각 경상남도 행정심판위원회는 태 양광발전 허가 신청 불허에 따른 진주시의 적정처분에 따른 청구인 의 전기사업 불허가 처분취소 청구 를 기각 청구인은 2014년 11월 10일 진 주시 사봉면 부계리 일원에 소재하 고 있는 자신의 토지에 신청면적 2,788, 발전용량 99kw 에 대해 진주시에 전기사업 태양광발전 허 가를 신청 이에 진주시는 지난 1월 2일 태 양광발전 허가 신청 건 대해 국 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에 따라 신청 지역의 개발행위는 주변 환경 및 경관을 저해할 수 있어 불 허가 처분을 이에 신청자는 위 불허가 처분에 대해 위법 명확한 사유가 없음에 도 불구하고 불허가 처분을 한 것 은 재량권을 일탈한 행정처분으로 이를 취소해 달라고 경상남도 행 정심판위원회에 행정심판을 청구 한편 경상남도 행정심판위원회 는 신청지에 대해 진주시와 청구인 을 현장으로 불려 태양광발전시설 설치부지에 대한 현장을 점검 확인 하고 서로의 의견을 청취해 지난 2 월 말경 경상남도에서 행정심판위 원회를 개최 이날 행정심판위원회에서는 태양 광발전시설 설치를 위한 개발행위 허가는 국토의계획 및 이용에 관 한 법률 에 따라 위 신청지는 주변 의 자연경관 및 미관을 훼손 할 우 려가 있다며 태양광발전 불허가 처 분에 대한 진주시의 처분이 적합하 다고 청구인의 전기사업 불허가 처 분취소 청구를 기각 시관계자는 앞으로도 태양광 발전 사업은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확대 보급차원에서 필요한 사업 이지만 무분별한 태양광시설 설 치로 인한 주변자연환경 및 우량 농지를 훼손해 사업 신청하는 것 에 대해서는 불허가 한다는 방침 이다. 아울러, 시민 홍보를 통해 제한 사항이 없는 지역의 건물지붕, 옥 상, 주차장 등에는 태양광발전사 업 허가를 권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우식기자 제2회 진주시장배 전국산악자전거대회 열려 신뢰와 창조로 함께 뛰는 Gentle KAC 김석기 한국공항공사 사장이 지 난달 31일 사천공항을 방문, 직원 들과 함께 사천공항 활성화 워크 숍을 주관하고 사천공항 현안과 제를 중심으로 토론과 공유를 통 해 금년도 경영방침인 신뢰와 창 조로 함께 뛰는 Gentle KAC 의 분야별 전략방향과 추진과제에 대 한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석기 사장은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열전 사천지사 장으로 부터 업무보고를 받는 자 리에서 지난해 어려운 여건속에서 도 여객 7.5% 증대와 지역 사회와 협업을 통하여 2년연속 국제선전 세기 유치 및 고객만족 향상을 위 하여 노력한 직원들의 노고를 취 하하고 고객들이 안전하고 편리 하게 사천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 록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교통약 자 중심의 여객서비스 개선 등 고 객서비스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 하였다 또한, 김석기 사장은 사천공항 이 지역 공항으로서 지역발전에 기 여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협업을 통하여 공항활성화를 위해 모든 구성원들의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하고, 본사차원의 적극적인지 원도 약속하였다. /김상립기자 창원광역시 승격 불 당기나 창원시설공단, 광역시 승격 홍보, 서명운동 전개 의창노인복지관에 마련된 서명대에서 서명을 하고 복지관 회원들의 모습. 창원시설공단(이사장 직무대행 김용철)이 창원광역시 승격에 대한 시민들의 염원 결집을 위해 범시민 홍보 및 서명운동을 적극 전개하 고 공단은 지난달 29일 창원광역 시 승격을 위한 자체 범시민 홍보 및 서명운동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이달부터 서명운동에 본격 돌입했 다. 공단은 우선 본부를 비롯한 산 하 20개 시설에 창원광역시 시민 과 함께 이루겠습니다 는 현수막 을 설치해 광역시 승격 추진 분위 기 조성에 나섰다. 또한 산하 각 시설마다 서명 목 표량을 설정하고 안내실에 서명용 탁자를 설치해 회원 및 고객 등 시 민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서명운동 을 펼치고 아울러 각 시설에서 열리는 교육 과 회의를 비롯해 각종 체육 문화 행사 시에도 시민 서명운동에 나서 기로 김용철 직무대행은 창원광역시 승격에 대한 시민들의 확신과 염원 이 승화될 수 있도록 광역시 승격 의 당위성을 홍보하고 공감대 형 성을 위한 홍보 및 서명운동에 적 극 앞장서겠다 모철규목사님으로부터 부활절의 의미를 상세하게 배웠는데 다시 김 목사님의 설교를 듣고 다시한번 유일한 부활신앙을 알게 됐다 고 말 /김희상기자 진주동부지역 부활절연합예배 전국 MTB선수 및 도호인 시민1,000여명 참여 전국 MTB 및 자전거 동호 회원 그리고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2015년 제 2회 진주시 장배 전국산악자전거대회가 지난 5일 열렸다. 이날 대회는 진주시가 주최하 고 진주시자전거연맹(회장 최강 철) 주관하에 집현산과 광제산 일원 약 41km에 달하는 전국 산악자전거 대회와 명석에서 평 거 둔치 야외무대까지 약 15km 을 달리는 시민자전거 대행진이 동시에 개최 되었으며, 궂은 날 씨에도 불구하고 선수와 시민 1,000여명이 참가하여 성황리에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대회는 국가대표선 수 선발을 겸하는 대회로서 진 주시장배 전국산악자전거대회 가 명실상부한 전국대회로 자리 를 잡아가고 있음을 보여주었 다. 주 5일제 근무의 정착으로 산악자전거 동호회원이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를 반영하듯 올 해 들어 처음 열리는 전국대회인 전국산악자전거 대회에는 선수 800여명이 참가하여 지난해 1회 대회보다 30%정도 증가하였다. 또한 시민자전거대행진도 매 년 참가하는 시민들이 늘어가고 있으며, 동호회 활동을 넘어 가 족단위 참가자들의 참여가 매년 증가하는 등 생활 속에 자전거 이용이 정착되고 있음을 보여주 었다. /천광욱기자 반성체육관 600여명 참석 진주시 동부지역 교회연합합회 주관 2015 부활절연합예배를 지난 5일 오후2시 반성중학교 체육관에 서 개최 예수다시사셨네 라는 슬로건 을 내건 이번 부활절 행사에는 진 주시동지역 교회연합회소속 20여 개의 성도들이 참석하여 예수님의 부활을 기념하는 예배를 올린 것. 이날 반성교회 박경일목사의 인 도로 시작된 연합예배에서 다시살 아나신 예수님 이란 주제로 평촌 교회 김귀하목사가 설교 이어 가산교회 김진수목사는 진 주시와 동부5개면에 그리스도의 복음이 힘 있게 전파되게 하소서라 는 내용의 기도를 올렸고 복된교 회 이석근 목사는 조국교회와 한 반도에 부활의 권능이 회복되며 정 의와 평화가 이루워 달라는 내용의 기도를 올렸다. 한편 이날 참석한 노한나(대학 생)성도는 오전에 알곡교회에서 /허지영기자
종합 13 사천시, 민선 6기 정책자문단 발족 진주시, 진주논개제 활성화 위해 팔 걷어 붙여 사천시(시장 송도근)는 민선 6기 정책자문단을 지난 1일 새로이 발 족하여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1일 사천시청 회의실에서 민선 6기 사천시 정책자문단 을 발족,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 하였으며, 최한수(68. 건국대학교 명예교수) 정책자문단장을 필두로 총 30명의 위원이 일반행정, 문화 관광체육, 산업경제, 건설도시, 복 지환경 등 5개의 분과를 2년간 운 영하게 된다. 사천시 정책자문단은 교수 등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하였으며 시정주요 정책 계획수립 집행 평가, 시의 장 단기 발전계획, 균형 발전 및 지역혁신사업, 지역 현안과제 추 진, 그 밖에 시장이 부의하는 사항 등에 대한 자문을 담당하게 된다. 이 날 송도근 사천시장은 사천 시가 명실공이 항공 도시로서의 메 카로 입지를 굳혀가고 있으며 이 를 위한 각종 정책이나 사업을 추 진하기 위해서는 정책자문단의 역 할이 아주 중요하다. 며 시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의견과 자문을 요청 또한 최한수 단장은 정책자문 단이 각계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는 만큼 분과위원장과 위원들이 협력하여 시정 전반에 대한 전문적 인 분석을 통한 자문을 통해 사천 시 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 하겠다. 환상적인 경관조명 밝힌 십리벚꽃길 진주시는 지난 3일 오후 4시 시 청 상황실에서 전국의 저명한 학 계, 기관, 단체 등 각계 전문가 20 여명이 모인가운데 진주논개제 자 문위원회 를 열고 대한민국 대표축 제로 발돋움 하기 위한 지혜를 모 았다. 이날 하승철 진주시 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김성훈 한국관광 공사 지역협력팀장, 정형호 문화재 청 문화재 전문위원, 고계성 경남대 관광학과 교수, 김태영 경남발전연 구원 연구위원, 윤동환 전북대 무 형문화연구소 전임연구원, 김신효 한국문화공동체 대표 등 관련 기 관, 학계, 단체, 전문기관 등 20여 명으로 진주논개제 자문위원회가 구성됐다. 자문위원회는 진주논개제의 중 장기적인 발전 방향 및 비전을 제 시하고 여성축제로의 가능성 및 문 화관광축제로의 발전 방안 등 축 제 전반에 대한 방향에 대해 의견 을 나누고 토의를 진행 참석한 자문위원들은 진주논 개제의 중장기적인 발전 방안 및 비전 여성 축제로의 가능성 및 발전방안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 진 문화관광축제로 발전 다양 한 콘텐츠 개발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 이날 회의를 통해 도출된 결과 는 중장기적 차원에서 진주논개제 가 명실공히 대한민국을 대표하 는 축제로 발전토록 분야별로 세 부적인 검토를 거쳐 적극 반영하 는 한편 지속적인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하승철 진주시 부시장은 위원들 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진주논 개제의 의암별제는 음악과 춤과 노래가 어우러진 제의라는 점에서 조선시대 종묘제례나 문묘제례에 버금가는 종합 가무제례로 고유한 전통을 잘 보존하고 이를 계승하 여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문화 관광축제로 발전하기 위해 자문위 원회를 구성, 운영하게 되었다 고 설명하고 이번 자문위원회를 계기 로 진주논개제가 대한민국를 대표 하는 축제가 되도록 자문위원들의 지혜와 힘을 한데 모아 줄 것 을 당부 오늘 자문위원회는 이창희 시장 이 개천예술제, 진주남강유등축 제를 중심으로 개최하는 10월 축 제와 진주논개제를 중심으로 하 는 봄축제를 양대 축으로 상설 축 제도시가 되도록 발전방안을 강구 하라 는 지시에 따라 개최된 것으 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진주시는 이번 자문 위원회 개최와 더불어 시가 올해 의 무형유산도시로 지정됨에 따 라 진주논개제 기간 중에 국립무 형유산원에서 의암별제 기록화 사업도 추진되며 10월 축제에 집 중된 동반행사 중 일부를 봄축제 로 분산하여 개최토록 추진하고 이와 더불어 축제 전문성 확보와 질적 향상, 중장기적 발전 토대를 구축하기 위해 시와 단체가 공동 주최 하는 등 진주논개제를 중심 으로 한 봄축제를 활성화 시키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한편 진주논개제는 오는 5월 22 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진주성과 남강일원에서 개최되며 논개를 기 21년째 변함없는 사랑 담은 장학금 전달 하동군, 화개장터 삼신리 1.9 야간 경관조명 점등 특히 화개중학교 앞 양방향 구 국내 최대 벚꽃 군락지 하동 화 개장터에서 쌍계사로 이어지는 십 간에는 빨강 파랑 보라 등 형형색 리벚꽃길이 밤마다 불을 밝힌 경 색으로 변화하는 아름다운 LED 관조명으로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 경관등이 하얀 벚꽃터널과 어우러 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랑하고 출하고 하동군은 벚꽃 개화기 십리벚꽃길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에 을 찾는 관광객에게 새로운 볼거리 를 제공하고자 2억 7600만원의 사 오른 십리벚꽃길은 대한민국 남 업비를 들여 화개면 탑리 삼신리 도의 대표적인 벚꽃 길로, 사랑하 1.9 구간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 는 청춘남녀가 두 손을 잡고 함께 걸으면 백년해로한다고 해서 일명 하고 점등했다고 1일 밝혔다. 로 불리기도 한다. 이곳에는 투광등 132등과 LED 혼례길 이 때문에 만개에 가까운 요즘 46등이 설치돼 해가 지는 밤 7시 부터 다음날 새벽 2시까지 불을 십리벚꽃 길을 찾은 친구 연인들은 야간 경관조명을 배경으로 사진을 밝힌다. 지역축제에서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발전위해 삼천포화력본부 덕화장학회 장학금 후원 찍으며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 드느라 시간 가는 줄 모른다. 지역주민들도 야간 경관조명 점 등 이후 주변상가와 숙박시설에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예약이 이 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된다고 반기고 군 관계자는 벚꽃개화기에는 많은 인파와 차량이 몰려 이 길을 걷지 못하고 되돌아가는 관광객이 많은데 차와 사람이 덜 붐비는 야 간을 이용하면 화려한 조명 속의 색다른 벚꽃 구경을 하게 될 것 이 라 /천광욱기자 한국남동발전(주) 삼천포화력 본부(본부장 노선만)는 지난달 28일 본부가 후원하는 재단법인 덕화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에서 금년도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강영봉 고성군의 회 산업건설위원장, 최상림 고성 군의회 총무위원, 박수욱 (재)덕화 장학회 이사장, 배형관 하이면장 등 하이면 주요기관장과 지역주 민이 참석하였다. (재)덕화장학회에서는 발전소 주변지역 학생들의 향학열 고취 와 인재양성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하이면민의 자녀(학 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 다. 이번에 전달 된 장학금은 전 리는 논개순국 재현극, 논개음악회 를 비롯해 진주검무 등 진주의 무 형문화재 전통예술공연, 교방문화 체험, 전통놀이체험, 논개 상상화 그리기체험, 진주 농 특산품 전시 판매 등 볼거리, 즐길거리, 체험거 리를 다양하게 준비해 진주를 찾 는 관광객들에게 우수한 진주의 문화관광축제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진주논개제 기간 동안에는 진 주 남강 전국 수영대회 등 진주남 강 물축제, 진주 스트릿댄스 페스 티벌, 진주시민 락밴드 페스티벌, 진주탈춤 한마당 등 많은 동반행 사를 마련해 진주를 찾는 관광객 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민순기자 액 우리 본부 지원으로 조성된 기 금으로 1995년에 시작되어 올해 21번째를 맞았다. 이날 장학금 수여자는 고등학 교 입학생 25명, 대학교 입학생 및 재학생 20명, 전문대학 입학생 및 재학생 57명 총 102명이며, 약 1억 5천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되 었다. 노선만 본부장은 축사를 통해 향후에도 삼천포화력본부는 장 학회의 기본 취지대로 어려운 경제 적 형편에 있는 이 지역의 학생들 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을 만들어 가는데 모든 지원을 아 끼지 않을 것이며, 학생들은 애향 심을 가지고 열심히 공부하여 우 리 지역과 나아가 국가발전에 도 움이 되는 사람이 되어 달라 고 당부하였다. /김상립기자 농업회사 법인 (주) 네 오 박 우 군 대표 수목가지파쇄기(특허) 차량용주행전동장치(특허) 구동레버안전장치 및 이를 장착한 파쇄기(특허) 운반차 안전검정성적서 파쇄기 안전검정성적서
문화 14 전국가족환경사랑 사생 백일장대회 김희상 수필 겨울 이겨낸 꽃들의 기지개 / 淸澐 김 희 상 봄이 가장 먼저 오는 곳은 우리의 경남수목원 5월2일 개최 전국가족환경사랑 사생대회 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위 및 백일장대회가 오는 5월2일 해 매년 5월 어린이날을 시점으 경남수목원(경남산림환경연구 로 경상남도산림환경연구원에 서 (사)가족환경사랑수사모와 원)내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3회째 개최하고있는 경남수사모가 주관하고 주최 측 한 관계자에 따르면 사생대회 및 백일장대회는 미래 사회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꿈 매년 1000여명의 참가자들이 참여하여 산림환경연구원의 아 름다운 자연경관을 피부로 느 끼며 그 자연을 배경으로 상상 의 나래를 펼치고 가족과 단란 한 하루를 즐길수 있는 의미있 는 행사가 될것 이라고 말하고 특히 올해는 도지시상과 도교 육감상 등의 뜻깊은 상도 마련 했다 고 전 한편 이번대회에 참가할 학 생들은 오는 30일까지 경남 진 주시공치고개길 5번지 (사)가족 사랑환경 수사모나 다음카페 (cafe.daum.net/floveart)행사 게시판 사생대회접수하면된다. 단.개인일 경우 대회당일 현장 에서도 접수 가능하며 발표는 5월2일 18시이후 카페로 통해 발표된다 / 김태열기자 넓은 품, 하늘과 가장 가깝게 맞닿은 남쪽 산과 언덕이다 봄을 가장 먼저 반기는 것은 그 언저리에 기대선 나무 와 꽃이다 봄이 되면 산은 지천으로 꽃이 핀 다, 개나리 진달래 산수유 매화 벚꽃 김덕수의 전통연희 판 에 취해보자 세계가 인정한 대한민국 사물놀이의 명인!! 국악의 신명나는 놀이판에 흠뻑 취해보는 것은 어떨까? 그리고 들판엔 작달막한 들풀과 꽃 들 이들은 지리산을 바라보며 아득한 기운이 남쪽으로부터 올라온다. 켜켜 이 펼쳐진 산과 그 공간을 뛰듯이 봄 은 다가온다. 그렇게 만나 터뜨린 꽃 의 향연이 봄이다. 지리산 노고단1.507미터 봉우리를 뒤로하고 그 너머엔 언젠가 누구의 발 자국이 남아 있을 토끼봉과 달궁이 숨겨져 있다 산수유 꽃, 노랗게 펼쳐 놓은 그들의 소리를 듣는다, 그 의 개 화는 긴 겨울을 이겨내고 이제 함께 기지개를 펼치자는 추임새 이다. 나무 를 덮어 골짜기를 덮어 나간 꽃은 마 침내 세상 전체를 화사하게 바꿔놓는 다. 이 꽃길 따라가면 새봄을 넘어 무 엇을 만날 수 있을까. 축제는 사람과 꽃의 만남이다 사 람은 축제라며 꽃과 어께를 건다. 꽃 은 사람의 마음을 흔들어 겨울을 넘 어 봄으로 몸을 일깨운다. 노란 산수 유는 머잖아 세상이 반할 빨간 열매 를 준비 한다 그 노란 빛에서 세상을 밝힐 빛나는 힘이 영글어 갈게다. 이 봄에 우리는 생명의 오묘함을 문덕 만 난다. 봄은 그렇게 꽃들과 함께 오는 것이다. 남쪽으로부터. 창원문화재단 3 15아트센터 가 오는 17일(금) 오후 7시30 분, 한국을 대표하는 명인 김덕 수의 전통연희 판 무대를 선 보인다. 김덕수의 전통연희 판 은광 대들이 널찍한 마당을 놀이판 으로 삼아 음악, 춤, 소리, 연극, 곡예 등을 펼치는 가장 대중적 이며 한국적인 유희를 담고 있 고 1천회를 넘는 상설공연과 국내 80회 및 국제행사 개막공 연을 갖기도 판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에 등재된 판소리, 아리랑, 농악 과 더불어 사물놀이, 무용, 탈 춤, 무속음악이 함께 융합된 전 통연희의 마당으로 전통과 현 대, 광대와 관중, 내국인과 외국 인의 구별 없이 모두 함께 마음 껏 즐길 수 있는 한국의 역동적 인 연희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명창 남상일이 함께 한다. 이번 17일 공연 김덕수의 전 통연희 판 은 축원 비나리, 일 고화락(一鼓和樂), 판소리- 심 청가 중 심봉사 눈뜨는 대목, 삼도농악가락, 거문고 산조를 위한 입춤판놀음, 진도북춤 등 으로 구성돼 또한 이번에 특별 출연하 는 명창 남상일은 한국예술 종합학교 전통예술원을 졸업 하고, 동국대학교 문화예술 대학원을 졸업 제1회 전 국어린이판소리경연대회 장 원, 동아국악콩쿨 판소리 학 생부 금상, 동아국악콩쿨 판 소리 일반부 금상, KBS국악 대경연 종합대상, 한국방송대 상 문화예술인상, KBS국악대 상 판소리상 등을 수상했으 며, 남상일 백분쇼 공연 (국립 극장, 충무아트홀, 국립국악 원), KBS 2TV 남자의 자격 해금강테마박물관, 학교 종이 땡!땡!땡! 경남 유일, 2015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박물관 연계 프로그램 진행 해금강테마박물관(관장 경명자 유천업)은 <2015 꿈다락 토요문화 학교 박물관 연계프로그램 도란 도 란, 나의 박물관 이야기 > 사업 운영 기관으로 선정되어 4월 11일부터 12 월 19일까지 우리 가족, 7080 타임 머신여행 - 학교 종이 땡!땡!땡! 프로 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박물관 연계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 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 진흥원과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 하여 문화예술기관 및 단체와 함께 하는 학교 밖 문화예술교육 프로 그램이다. 해금강테마박물관은 2014 꿈다 락 토요문화학교 박물관 연계 프로 그램으로 상반기 문화 소통 프로 (남자- 국악의 참견)편 창극 < 흥보놀보전>을 지도하고 총연 출을 맡기도 현재는 민속악회 <수리> 대 표, 우리창극연구회 회장, 한국 민속음악연구회 회원, 한국예 술종합학교, 원광디지털대학교 출강중이다. 이번 공연에 함께할 사물놀 이 한울림 연희단은 사물놀 이의 창시자 김덕수를 중심으 로 전 세계 50여 개국에서 약 5,500회가 넘는 국내외공연을 통해 새로운 흥분과 감동의 연 주로 관객들을 열광시켰으며 국악의 현대화, 대중화, 세계화 를 이룬 가장 성공적인 음악단 체로 평가 받는다. 사물놀이를 기본으로 전통연희(판소리, 무 용, 무속, 남사당) 확대해 장르 를 초월, 클래식으로부터 팝, 재즈 등과도 다양한 협연 경험 을 갖고 /허지영기자 젝트! 사랑의 木가구 만들기, 하반 기 거제도 해양생태 나들이 에 이어 2015년에도 사업 운영 기관으로 선 정되어 경남에서 유일하게 본 프로 그램을 운영하게 되었다. 해금강테마박물관에서 진행하는 우리 가족, 7080 타임머신 여행 학교종이 땡!땡!땡! 프로그램은 타 임머신을 타고 70~80년대 학교로 돌아가, 해금강테마박물관을 입학 하고 졸업하는 과정의 이야기로 그 려내어 그 시대의 학창 시절을 재연 하면서 가족 간의 소통과 가족애를 그려나가는 가족프로그램으로 1기 수당 6차시로 5기수를 모집하여 총 30회차를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1교시 입학식 반 장선거, 2교시 체육시간, 3교시 점 심시간, 4교시 사회시간, 5교시 국 사시간, 6교시 미술시간 졸업식으 로 시간표가 짜여져 추억의 7080 놀이, 추억의 도시락 만들기, 가족 계획표어액자 만들기, 가족오락관 의 코너를 응용한 역사 공부, 직접 만든 카메라로 졸업사진 가족사진 촬영 등 놀이위주의 다양한 체험활 동으로 흥미를 끌 것이다. 해금강테마박물관의 유천업 관장 은 우리 박물관만이 할 수 있는 프 한국의 시인 고은 김용실 시비 제막 김용실 1960년 3월 15일 마산시민 항쟁 그날 마산고등학교 2학년 부 급장 시청 앞에서 카빈총탄 심장관통 잡화상 만물상회 김진우 씨 3남 5녀 중 장남 더 이상 보탤 말 없다. 주최 : 3/15의거 기념사업회 후원 : 마산 문인협회 김용실(당시)18세 : 1943년12월 17일 생 마산 성호초등. 마산중 졸업 마 산고 2학년 1960 3월15일 밤 마산 시청 앞 시위에 참가 경찰의 총격 으로 그 자리에서 절명 현재 마산고 교정에 추도비가 고은 시인 : 1933년생 18세의 나이 에 출가 수도생활 1958년<현대시>< 현대문학> 문단활동 첫시집[피안감 성]시선집[어느바람]서사시[백두산] (전7권)연작시편[만인보](전30권)[고 은전집](38권)을 비롯해 150여권의 저서 간행 1989년 이래 영미.독일.프 랑스.스웨덴 등 20 여개 국어로 번 역되었으며 만해문학상 대산문학 상 중앙문화대상 한국문학작가상 단재상 유심작품상 대한민국예술 원상 등과 스웨덴 시카다상 캐나 다 그리핀공로상 등. 일찍이 노벨문 학상 대상자로 거론되고 있는 한 국 최고의 시인이다. 현재 겨레말큰 사전 남북공동편찬위원회 이사장 이며 서울대 초빙교수 및 단국대 석 좌교수로 재직 중이다. /김희상기자 로그램을 통해 박물관 이야기를 전 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매년 무료 체험을 제공해 교육 기부를 하려고 힘쓰고 다채로운 문화 예술 교 육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소통할 수 있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문화 공간이 있다는 지 역의 자부심도 느낄 수 있었으면 좋 겠다. 많은 참여 그리고 좋은 반응이 기대 된다. 고 전 한편, 본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해 금강테마박물관은 2015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찾아가는 진로 체험박물관 사람들>, <찾아가는 독도 박물관-독도 사랑 티셔츠 만들기>, 2015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프 로그램 <거제에 이야기와 그림 옷을 입히다>, 2014 꿈다락 토요문화학 교 전통문화예술(아리랑) 프로그램 <코드명 아리랑, 아리랑으로 시간과 소통하다> 등 매년 문화체육관광 부에서 진행하는 공모사업기관으로 선정되어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사업 을 진행하고 있는 기관이다. 현재 대상 모집을 진행하고 있으 니, 문의는 해금강테마박물관 학예 사 최영인(055-632-0670) 또는 홈 페이지(www.hggmuseum.com) 로 하면 된다. /이갑선기자 진해군항제 기간 해양레포츠, 올해도 인기 폭발! 해양레포츠체험행사 무료로 운영 제53회 진해군항제 기간 해양레저관광 활성화를 위 해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 로 4월 3일부터 5일까지 진 해구 해군사관학교 내 계류 장에서 무료로 실시한 해양 레포츠체험행사 가 올해도 인기 폭발 창원시(해양정책과)는 해 양레저관광 활성화의 일환으 로 벚꽃 바다 요트 를 주제 로 실시한 이번 해양레포츠 체험행사 에는 지난해와 같 이 접수시작 10여 분 만에 체 험권이 매진되는 등 3일 동안 500여 명이 참여해 큰 호응 을 얻었다고 밝혔다. 해양레포츠 체험을 한 관 광객(강원도 강릉시 거주)은 작년 군항제 기간에 해양레 포츠체험을 하면서 아름다 운 바다와 벚꽃이 어우러진 행사장도 좋았지만 뜻밖에 가족과 함께 타 본 요트 때 문에 잊지 못할 추억을 간직 하게 되어 올해도 벚꽃과 함 께 해양레포츠를 즐기기 위 해 가족과 함께 다시 찾게 됐다 면서 특히 해양레포츠 를 즐기며 바다에서 바라 본 벚꽃과 바람이 함께 코끝을 자극하는 꽃향기는 매년 색 다른 느낌이었다 또한 창원시 해양레저관 광의 한발 더 나아갈 수 있 는 계기가 될 것이며 다시 찾 고 싶은 해양레저관광도시 창원 이 될 것 이라고 덧붙 였다 /김희상기자
종합 15 사천시 시민의 날 및 와룡문화제 통합 개최한다 제20주년 사주천년, 화합의 나래를 펴다! 주제 사천시는 제20주년 시민의 날 행사와 제20회 와룡문화제를 통 합 개최한다. 사주천년, 화합의 나래를 펴 다! 라는 주제로 새롭게 단장한 제 20주년 시민의 날 및 제20회 와룡 문화제가 오는 5월 8일(금)부터 10 일(일)까지 사천시청 노을광장 일 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고 1일 사천시가 밝혔다. 와룡문화제의 와룡 의 의미는 용이 승천할 시기를 기다리며 힘 을 축적하고 있다 는 뜻으로 사천 시의 비상과 시민화합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지난 1995년 사천시 출범 과 함께 처음 개최되었다. 고려 제8대 현종 황제가 와룡산 과 이구산 등지에서 유년시절을 보 내다 훗날 황제로 등극하였으니 와룡이 지닌 뜻과 무관하지 않으 며, 현종은 자신이 유년시절을 지 낸 곳이자 아버지가 묻힌 사천을 사수현( 泗 水 縣, 부속현)에서 사주 ( 泗 州 주,주현)로 승격시키고, 세금 을 감면하는 등 많은 혜택을 누리 게 하여 당시 백성들은 사주를 풍 요로운 땅이라 하여 풍패지지( 豊 沛 地 之 )라 부르며, 사주민들을 부러 워했다는 유래가 이번 와룡문화제는 사주천년과 통합 사천시 출범 20주년을 맞아 시청사 일원에서 개최되는 만큼, 축 제를 통한 시민 대화합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참여형 프로그램으 로 대폭 변화된다. 기념, 열림, 공연, 경연, 전시, 체험 등 7개 분야 50여개 종목에 걸쳐 펼쳐지는 금번 문화제에서는 용기 진 놀이 와 함께 거리로 한마당, 대동소지 소망에서 희망으로 등 의 대동놀이 한마당이 다양하게 펼쳐진다. 지역내 전 풍물단체와 관람객 등 300여명이 참여해 펼치는 용기진 놀이 는 청용과 황용이 서로 싸움 을 벌이다 하나가 되어 승천한다 는 내용으로 사주천년과 사천시 통합은 20주년을 맞아 사천시의 비상과 발전을 기원한다는 의미를 담고 특히 첫날 열림한마당 주제공연 에는 대중가수 초청공연을 없애는 대신 현종의 즉위와 선정( 善 政 ), 사 주( 泗 州 )승격을 배경으로 한 뮤지 컬 황제의 귀환 이 펼쳐져 축제의 정체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마지막날 폐막행사로 개최되는 대동소지 소망에서 희망으로 라 는 행사는 관람객들의 소망을 담 은 수백 여개의 소망용 비늘을 태 워 시민들의 소원성취를 염원하게 된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읍?면?동 풍물거 리 를 조성하고, 시정 현안에 대한 과거시험 형식의 도전, 나도 한마 디 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축제의 시너지 효과를 위해 모든 행사를 시청사 주변에서 개최 하는 것은 물론, 어버이날을 맞아 유명 원로가수와 코미디언이 참여 하는 효 콘서트 와 지난해 인기를 모았던 샌드아트, 매직버블, 마술 공연으로 구성된 와룡 夜 콘서트 등 특별한 문화공간이 마련된다. 이밖에도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단위의 관람객을 위해 다채로 운 체험행사와 함께 시청사 입구 근린공원에 바람개비 언덕과 어린 이 놀이동산 조성하고, 축제장 주 변에 유채, 양귀비, 그루지아, 팬지 등의 봄꽃을 식재해 봄나들이를 나온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를 제공하게 된다. 문화제 기간인 5월 9일(토)에는 제20주년 시민의 날을 기념하는 사주천년 도전 골든벨 행사가 개최되며, 10일(일)에는 유학자 구 암 이정선생의 사상과 학문을 재 조 명 하 는 제 6 회 구 암 제 행 사 가 펼쳐져 축제의 재미를 한층 더할 예정이다. 또한 제7회 주민복지 및 자원 봉사 박람회 가 동시 개최되어 시 민생활과 연계된 공공, 복지, 봉사 와 관련한 체험과 전시행사 등 40 여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 어 현장 중심의 통합 복지서비스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꽃비 내린 화개장터 하동사람 구례사람 다 모였다 - 진전면은 어떤 특색있는 면인가 창원시 진전면은 인구 2,159세대에 4,389 명 38개 자연마을로 이루어 져 있고 면적은 78.7km2로써 마산합포구 면적의 3분의 1을 차지하고 예로부터 인심좋고 물좋은 고향으로 이름나 있을뿐 아니라. 애국지사 사당. 팔의사묘역이 소재해 있는 충절의 고 장이자 농업 수산업 축산업 특작등 다양 한 산업분포를 보이고 있는 곳이며 관광지 로는 적석산, 양촌온천, 대정 먹거리촌, 창 포 소포 시락횟집촌,이 있고 특산물로는 키위. 파프리카, 호박 고구마 등 으로 로 잘 알려져 - 올해 진전면에서 시행하는 복지정책은 다양한 복지정책이 있지만 특히 다문화 가정을 위한 어울림 행사, 어려운 세대 집 고쳐 주기,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지원은 물론 어려운 세대와 독지가 후원주선, 기초 만나보았습니다 통합 창원시 제1호 여성면장 진전면 박 옥 숙 서로 아끼며 배려와 존중의 협조가 이루어 져야 연금 지원, 백내장수술비 지원 등으로 면민 들에게 복지분야를 제공하고 - 진전면의 굵직한 숙원사업은 어떤 것이 있 으며 향후 시행 계획은 대부분의 사업은 수해 복구 사업으로써 34개권역 33억여원 이외에도 주민숙원사업 으로 이명마을 농로개설공사, 일암마을 농 로 포장 공사등 7개사업 9천여만원이며 향 후 사업으로는 상촌마을 진입로 개설 확 포장 공사(1,6km/ 40억)를 시 사업으로 건 의하여 예산확보를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여성으로써 사무관으로 면행정을 이끌어나 가시는데 간단한소개를 부탁드린다 창원시장으로부터 지난 1월12일자 진전면 장으로 발령받아 근무하고 저는 이 곳이 고향으로 진전면(오서리 서대마을)에 서 나고 자랐지만 공직생활등으로 고향을 떠나있다가 25년 만에 돌아 왔다. 당시 창 원군청 사회복지과로 발령을 받아 가기까 지 15년 동안 근무한 곳이기도하다. 2010 년 3월2일자 마산시 5급 사무관으로 진급 하여 통합창원시 성호동장, 마산합포구 사회복지과장을 거쳐 남은 공무원의 열정 을 불사르기 위해 진전면장으로 발령을 받 아 근무하고 있는 통합 창원시 제1호 여 성면장이다. 나는 1975년 11월15일자 18세 의 나이로 동생들과 집안을 걱정하며 진학 을 포기하고 공무원으로 발령 받아 업무 와 못다한 학업을 병행하였다. 통신대학을 졸업하고. 경남대학교 행정대학원 사회복 지학과를 석사졸업하고 대학에서 야간강 의를 하기도한 사회 복지사 이자 사회복지 전문가로 알려져 -고향에서 근무하면서 가장 보람된 일이 있다면 설맞이 다문화 가정 어울림 행사 (14세대 20명) 와 이번 식목일 행사에 고향을 위해 서 꽃피는 고향마을 진전을 위해서 자생 단체 회원, 노인회회장님과 함께 왕벚나무 100그루를 심고 독지가로부터 반송 200 그루(1,000만원상당)을 기증받아 면내 곳 곳에 심게 되어 큰 보람으로 느껴집니다. 옛 날에 젊으셨던 분들이 할머니 할아버지가 되셔서 답답한 사정들을 풀어 놓으시면서 면장을 편안하게 대하시고 기뻐하시는 모 습에서 누군가에 위안을 주고 기쁨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이 작은 보람이자 큰 보람 입니다. 고향 분들에게 사회복지 적 접근과 그동안의 노하우를 통해서 해결해 드릴 수 있음에 보람을 느끼며 친환경 진전으로 발 전하고 있는 모습에서 진전의 미래를 엿볼 수 있습니다. - 면민들에게 당부의 말씀이 있다면 진전면 으로 이사를 해서 살겠다고 현재 집 집고 있는 세대가 100세대도 넘습니다. 고향사람도 고향을 지키고 이사 오는 사 람도 행복한 생활의 터전을 잡을 수 있도 록 서로 아끼며 배려와 존중의 협조가 이 루어 져야 된다고 봅니다. 진전면이 좋아서 찾아오시는 분들에게 편의를 제공합시다 그동안 살기 좋은 곳으로 가꾸어 오신 분 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가집시다. 감사합니다 / 김희상기자 하동군, 만개한 벚꽃축제장 한바탕 잔치 벌여 이 화개장터에 이르는 19번 국도 100리 길을 따라 끝없이 이어져 지 루할 겨를이 없었다. 섬진강에서 불어오는 살랑살랑 봄바람을 맞으며 두어 시간 차를 타고 구경 나온 화개장터는 보기 엔 그냥 시골 장터였지만 전국의 사투리가 뒤섞이고 물건을 흥정하 는 입씨름으로 팔도장터를 방불케 화개장터는 이날 낮 3시 큰들의 풍물극을 시작으로 7080콘서트, 관광객과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즉석노래방으로 분위기를 띄웠다. 국민가요 조영남의 화개장터 그리고 마침내 오후 5시 역사적인 가사처럼 전라도와 경상도를 가로 화개장터 복원 개장식이 열렸다. 지르는 섬진강 줄기의 화개장터에 개장식에는 윤상기 군수를 비롯 는 없는 것 말고 다 있었다. 해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장, 여 지리산에서 채취한 헛개며 둥굴 상규 국회의원, 최구식 경남도 정 레 황 기 당 기 오 미자 등 가 짓 수 를 무부지사, 조영남, 김윤근 도의회 헤아리기 어려울 만큼 많은 약재에 의장 및 도의원, 김봉학 군의회 의 다 봄 향기 물씬 묻어난 쑥이며 두 장 및 군의원, 황갑선 전국향우회 릅 취나 물 더덕 등 없는 게 없었다. 장 및 지역별 향우회장, 임영주 광 장터 곳곳에는 시루에서 연방 쩌 양부시장, 공대일 합천부군수, 하 내 고물을 묻힌 쑥떡에다 섬진강의 동 지역 기관 단 체장 등이 참 석해 명물 재첩국, 쌉싸름한 도토리묵, 장터 복원을 축하 더덕 튀김, 쑥 튀김, 두부, 꼬치, 국 국 도비, 군비 등 25억원이 투입 밥, 막걸리, 파전 등 먹거리도 풍성 된 화개장터는 한옥구조의 장옥 4동 38칸과 대장간 1동 1칸이 이 지난해 11월말 불의의 화재사고 번에 새로 지어져 장옥 38칸, 난전 로 4개월 만인 지난 3일 복원 개장 38칸 대장간 1칸 등 77칸으로 새 한 화개장터는 그야말로 절정을 단장 이룬 벚꽃과 전국에서 모여든 수 예기치 못한 화재로 하루아침 많은 인파로 왁자지껄 한바탕 잔 에 생활의 터전을 잃은 장터 상인 치가 벌어졌다. 들도 그동안의 시름을 털고 새 장 아랫마을 하동사람 윗마을 구 터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손님들을 례사람, 2차선 국도를 타고 장터 맞아 설렘과 기대로 가득 찼다. 로 향하는 차량 행렬은 장사진을 화개장터 개장식 후에는 장터 인 이루며 거북 걸음을 무색케 했으나 근 옛 화개우체국 2층 건물을 리모 두근두근 설렌 마음을 누르지는 델링한 또 하나의 명물 조영남 갤 못 러리카페도 문을 열었다. 하동 관문 남해고속도로 하동 이곳 1층은 녹차와 커피 등을 판 IC에서 시작된 연분홍 빛 벚꽃터널 매하는 카페와 갤러리로 운영되고, 2층과 우체국 사택 자리인 별관은 갤러리로 꾸며져 조영남의 화투그 림 등이 내걸려 관람객을 맞았다. 화개장터와 갤러리카페 개관식 이 끝난 축제장은 장터 개장을 축 하하는 조영남 콘서트로 절정에 이 르렀다. 특히 조영남이 화개장터 를 열창할 때는 행사장에 모인 모 든 관광객이 합창을 하며 축제장 은 열광의 도가니로 빠져들었다. 축하공연의 열기는 축제 첫날 마 지막 프로그램 불꽃놀이로 이어졌 다. 각양각색의 불꽃이 밤하늘을 수놓을 때마다 여기저기서 함성과 탄성이 터져 나왔다. 그리고 장터에서 쌍계사로 이어 지는 십리벚꽃 길의 야간 경관조명 아래에서는 벚꽃을 비춘 환상적인 조명을 배경으로 추억을 남기려는 연인과 젊은이들의 사진 촬영이 밤 늦게까지 계속됐다. 화개장터 개장과 함께한 벚꽃축 제는 다음 날 힐링밴드, B-BOY, 밸리댄 스, 가 수 예주 김수 련 진국 이 온희정 현진우 황혜림 김양이 출 연한 벚꽃음악회로 이어졌다. 그리고 마지막 날에는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아마추어급 가수들이 저마다의 노래 실력을 겨루는 벚꽃 가요제가 열려 또 하나의 볼거리가 되기에 충분 이번 축제는 공식행사와 각종 공연 외에도 추억의 벚꽃 포토존, 녹차 시음회, 녹차떡 만들기, 녹차 비누 만들기, 압화공예, 천연염색, 페이스 페인팅 같 은 다 양 한 전 시 체 험 프로그램도 준비돼 풍성함을 더 창원에서 축제장을 찾은 노완호 (52 반송동) 씨는 새로 복원된 화 개장터가 종전보다 훨씬 깔끔하게 단장돼 보기 좋았다 며 시진핑 중 국 국가주석이 고운 선생의 시( 詩 ) 을 인 용 해 말 했 다 던 호 리병 속 의 별천지 가 과연 이곳인 것 같다 고 말 /천광욱기자 하동 전통 차농업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 하동군,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제6호 경남 최초 하동의 대표 농 특산물인 녹차 가 큰일을 냈다. 하동군은 하동 전 통 차 농 업 이 농 림 축 산 식 품 부 의 국가중요농업유산 제6호로 지정 됐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하동녹차의 브랜드 가치 상승을 통한 차 생산농가의 소득증대는 물론 하동 녹차산업이 100년 미래를 꿈 꿀 수 있는 도약 의 기틀을 마련 하동군은 하동 전통 차농업을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받고 자 지난해 12월 농림축산식품부에 신청서를 제출 해 1 2차 심의 및 현 장조사를 거쳐 최종 5개 자원이 심 의에 올라 지난 13일 금산 인삼농 업(제5호)과 함께 국가중요농업유 산 제6호로 지정됐다. 국가중요농업유산제도는 국가 적으로 보전할 가치가 있는 농촌 사천소방서, 119기마대 봄철 안전 산행 캠페인 사천소방서(서장 김동권)는 지난 4일 와룡산 백천사 입구에서 봄철 산불예방 및 산악안전사고 예방 을 위한 봄철 안전 산행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매년 3~4월 집중 되는 산불을 예방하고 봄철 산행 인구 증가에 따른 산악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되었으며, 소방서 직원, 의용소방대원 및 119기마대 의 다원적 자원과 생물다양성 보 존은 물론 조화로운 활용을 통한 농촌 활성화와 국민의 삶의 질 향 상에 목적을 두고 2012년 처음 도 입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13년 완도 청산도 구들장논과 제주 돌담 밭, 2014년 구례 산수유농업, 담양 대 나무 밭 등 모두 4곳을 국가중요 농업유산으로 지정 차나무 밭으로 조성된 화개면 일원은 섬진강변에 위치해 안개가 많고 지리산 줄기 남향의 산간지 에 분포하고 있으며, 점토 구성비 가 낮은 마사질 양토로 이뤄져 고 품질 녹차 생산에 적합하다. 또한 차의 생육에 좋은 기후적 조건을 가지고 있어 전국 차 생산 량의 20%를 차지하며 농가의 주 요 소득원이 되고 있는 것은 물론 원 등 약 10여명이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특히, 119기마대의 색다른 캠페 인은 청명ㆍ한식을 맞아 와룡산 등 산을 찾은 시민들에게 봄철 안전 산행에 대한 안전의식과 즐거움을 함께 전달하는 계기가 되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 뿐만 아니라 사소한 부주의로 인 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 농경지가 적은 지리산 기슭의 급경 사에 다원이 형성돼 자연생태계 훼 손이 적을 뿐만 아니라 우수한 경 관을 자랑하고 특히 지리산 하동의 재래종 야생 차 군락은 신라 흥덕왕 3년(828) 김대렴 공( 公 )이 당나라로부터 가 져온 차 씨앗을 왕명에 따라 지리 산에 심으면서 형성됐으며, 이후 1200여 년간 이어온 우리나라 차 문화의 성지이기도 하다. 하동 화개면 용강리에 위치한 차 시배지( 始 培 地 )는 경남도 기념물 제 61호로 지정된 바 있으며, 화개면 정금리 도심마을에는 우리나라 최 고( 最 古 ) 수령의 차나무가 자생하 고 있어, 차의 역사성을 주목받고 하동군은 녹차산업 발전을 위해 2007년 하동녹차연구소를 건립하 고, 해마다 하동야생차문화축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2013년에는 경남 도 차 산업 발전 및 차 문화 진흥 록 앞으로도 다각적인 산악사고 안전대책 추진과 예방 활동에 최 지원 조례가 제정되기도 지역주민들도 친환경 녹차재배 등 보존 운동을 활발하게 펼치며 전통 차농업 보존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이번에 국가중요농업유 산으로 지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윤상기 군수는 하동 전통 차농 업은 역사성과 차별성, 하농녹차의 우수성, 자연생태적 가치 등으로 말미암아 이번에 국가적으로 보전 할 가치 있는 자원으로 인정받아 지역의 브랜드 가치 상승은 물론 차나무의 보존 및 산업에 탄력을 받 게 됐 다 고 밝 혔 다. 한편, 하동군은 하동 전통 차농 업이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 될 수 있도록 내년에 등재 신청을 하는 등 글로벌 자원으로 활용하 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변영신기자 선 의 노 력 을 다 할 것 이 다. 라 고 말 /김상립기자
특집 16 경남 삼천포 출신, 조기조 회장 숨은 아름다운 선행 70년도 총동창회 기금 1000만 원, 90년도 문선초교 실명위기 학생 수술비 1000만 원 삼천포초, 발전기금 1000만 원 등 숨은 은덕 40여년 간 베풀어 장남 수현 대한민국 톱스타로 성장 [경상뉴스/김용수기자] 경남 삼천포초등학교 제31회 졸업생 출신인 조기조(80, 서울 종로구 관철 동)회장은 삼천포 출신으로 고향을 잊 지 않고 지역발전을 위해 40여 년간 숨 은 봉사를 해온 사실이 지인의 제보로 밝혀져 잔잔한 감동을 주고 조 회장은 처 최남이(삼천포 출신)여 사와 결혼, 서울 종로에서 연탄직매소 와 시멘트대리점, 석유 및 휘발유 판매 업소, 맥주집 등을 운영하며, 착실히 돈 을 모아 지금은 종로에서 상당한 재력 가로 알려지고 조 회장은 평소, 장사 수완(手腕)이 뛰어난데다 신용도가 좋아 은행에서 손만 내밀면 돈은 얼마든지 빌릴 수 있 었고, 그래서 하는 사업마다 거듭 성공 하며, 슬하 3남매도 남부러울 게 없이 잘 성장 그러나 조 회장의 평온한 가정 에 청천벽력 같은 사건이 일어났다. 1995년 9월 장남인 수현(당시 40세) 이를 잃었다. 중앙대 사진학과를 나 와 MBC 카메라맨으로 입사, 드라 마 '제4공화국' 촬영 중 음주 차량에 의해 세상을 떠났다. 조 회장은 장 남에 대한 그리움을 가슴에 묻고, 차 남 재현(50, 영화배우 겸 탤런트)씨와 딸, 두 남매에 의지, 금지옥엽(今枝玉 葉)하며, 아픔을 잘 견뎌 내고 게다가 효심이 지극한 아들 재현 씨는 돌아가신 형을 기리기 위해 어 릴 때 형과 함께 뛰놀던 대학로에다 350억 원을 들여 극장을 지어 형의 이름(수현)을 따서 "수현재 씨어티"로 명명하고 아버지를 위로하고 그러나 조 회장은 큰 아들이 세상 을 떠난 지 20여년이 됐지만, 가슴 한구석은 늘 허전하고 눈에 밝힌다. 이때는 삼천포에 살고 있는 어린 시절 친구를 보기 위해 핸들을 잡고 달려온다. 그 중 특별한 친구 인 김 태식(80. 전 수협산하 건어조합장, 벌리동 현대주공A)씨를 만나 소주잔 을 기울이며, 그간의 고향소식을 주 고받는다. 둘은 악역(莫逆)한 사이로 서로의 조언을 가장 신뢰하는 70여년지기 친 구다. 조 회장이 고향에 내려올 때면 어김없 이 김태식 씨를 만나 고향에서 일어난 어려운 소식을 듣고는 성금을 쾌척하 는 등 고향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갖고 지난 70년께는 삼천포초등학교 총 동회기금 1000만 원을 내놓았는가 하 면, 90년도는 문선초등학교 학생이 실 명위기에 처한 딱한 소식을 듣고 수술 비 1000만 원을 故 하일청 삼천포시장 에게 기탁하기도 뿐만 아니라, 삼천포초등학교에 발 전기금 1000만 원을 내 놓는 등 남모 르게 크고 작은 은덕을 40여 년간 베 풀어 왔다. 조 회장은 지금까지 수많은 선행을 하면서도 "왼손이 하는 일 오른손이 모 르게 한다"는 지론(持論)으로, 일체 언 론과 접촉하지 않았는데, 이번 지인의 귀띔으로 알려지게 됐다. 이번에도 오는 21일 오전 12시 사 천시 대방동 소재 삼천포해상관광 호텔에서 동창생 50여 명을 초청해 ' 합동 팔순잔치'를 열어 주기위해 사 비 수천만 원을 들여 뷔페음식과 선 물, 축하공연, 동창생 노래자랑 등을 한다. 이 날 조 회장의 아들, 대한민국 중 견 영화배우 재현 씨가 아버지의 80순 잔치를 축하하기 위해 가족들이 몰려 온다. 재현 씨는 최근 언론이 발표한 2015 년 연예인 빌딩 부자 순위 3위(1위 이수 만, 2위 양현석)로 랭크(rank) 발표된 바 한편 조 회장은 현재 서울 종로구 관철동에서 종로세무서 명예서장과 종 로경찰서 자문위원회 회장, 관철동 번 영회 회장을 맡아 사회 활동을 활발히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