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ents issue 2 5 info. in common 8 13 survivors voices 16 18 22 28 29 30 edutainment 32 36 38 40 41 report & membership 44 46 47 48 49 51 52 56
issue 2 2008 59 3
issue 4 2008 59 5
issue 6 2008 59 7
info. in common 1 2 8 2008 59 9
info. in common 4 3 5 10 2008 59 11
info. in common 6 12 2008 59 13
info. in common 14 2008 59 15
survivor's voices 16 2008 59 17
Korea Sexual Violence Relief Center survivor's voices 18 2008 5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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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터59호-최종 2008.3.19 7:56 PM 페이지28 열림터 생각 열림터다이어리 12월 열림터 가족 송년회 송년파티 해가 바뀌어서 일까요, 열림터 식구들도 제법 많이 들고 나고 있습니다, 3명의 식구가 독립, 이사를 가고 good-bye survivor's voices 열림터 생각 _ 열림터 다이어리/열림터를 나가며 1명의 식구가 늘어 지금은 5명이 함께 살고 있습니다. 1월 졸업과 입학처럼 2007평가, 2008계획회의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관람 바리 독립 여기서의 생활을 마치고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는 식구들을 바라보며 각자가 했을 다짐들을 응원합니다. 그곳까지 들리겠지요! 우리생에 최고의 순간 한해의 끝과 시작을 잇는 요즘, 열림터도 마무리와 시작을 위한 2월 시간이 계속됩니다. 설날 명절 여행 - 홍성으로 고고씽! B-boy를 사랑한 발레리나 공연관람 보령시 호도, 기름유출방제사업 참가 롯데월드 신나는 하루 맴매, 유메 이사 선생님들이 평가와 계획 회의에 쫓기는 동안, 열림터 식구들과 나누는 홍성으로 고고씽... 열림터를 나가며 시간이 부족했었던 것 같아 반성이 들기도 하네요. 었네요. 퇴소할 때가 되 벌써 1년이 넘어 가 지 낸 지 서 들어와 열림터에 처음 아요. 경험을 한 것 같 동안 정말 많은 열림터에 있는 도 만나고, 고, 여러 사람들 보고, 여행도 가 해 히 심 열 도 공부. 지 못할 겁니다 들고, 모두 다 잊 웃고, 화내고, 떠 요. 은 시간들이었어 생에 정말 꽃 같 인 제 은 간 시 요. 열림터에 있는 큰 힘이 될 거에 으로 살아가면서 앞 이 들 습 모 제 니다. 이곳에서 지냈던 사하고 감사했습, 토리. 정말 감 주 영 고 리 그. 선생님 사자, 거북, 혜옥 했어요. 무 즐겁고 행복 열림터 생활 너. 아니라 정말루요 형식적인 말이 력할거에요. 잘해나가도록 노 만 지 겠 렵 어 고 앞으로 힘들 게요. 고, 자주 찾아올 가끔 연락도 하. 거예요. 모두들 너무 보고 싶을 요. 럼 안녕히 계세 감사합니다. 그 안녕하세요. 바쁜 가운데에도 함께 보았던 영화 <우생순>은 2008.2.맴매 모두에게 기대 이상의 감동을 주었습니다. 롯데월드 B-boy를 사랑한 발레리나 2월에 함께 배타고 산 넘어 힘들게 참가했던 기름유출 방제사업 참가도 잊기 힘든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편집자주]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목소리 높여 열림터 식구였던 맴매가 이제 대학생이 되어 열림터를 나가면서 남긴 편지입니다. 문제점을 성토하던 식구들의 목소리가 쉽지만은 않겠지만 당당하게 독립을 꿈꾸는 그녀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합니다. 맴매, 아자! 들리는 듯 합니다. ^- ^ 28 Korea Sexual Violence Relief Center 2008 나눔터 59호 29
survivor's voices 30 2008 59 31
edutainment 32 2008 59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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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터59호-최종 2008.3.19 7:57 PM 페이지44 여성가족부 통폐합 저지 활동 지난 달,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여성가족부를 보건복지부와 통 폐합하여 보건복지여성부로 신설하겠다는 내용을 포함한 정부조직개편안을 발표하 였습니다. 성평등 사회 실현 및 차별 시정 업무를 복지 업무와 혼동하고 무리하게 통합하려 하는 인수위의 졸속적인 개정안에 경악하고 분노하게 됩니다. 선거 전에는 여성가족부의 필요성에 동감하고 오히려 강화가 필 요하다고 역설하더니 당선되자마자 곧바로 말을 바꾼 이 당선자에 대한 실망도 크지만, 무엇보다 그간 여성가족부가 있어 가능했던 여러 활동과 지원을 남성중심적 여론에 실어 성급하게 중단하고 폐기하는 이번 조치 가 가져올 여성 인권의 후퇴가 무척 걱정됩니다. 이에 우리 상담소는 다 른 여성단체와 함께 다음와 같은 대응 활동을 벌였으며, 여러번의 난항 과 정치적 협상 끝에 여성부로 남게 되었습니다. 1/3 1/7 1/9 1/16 여가부 조직개편 관련 기자회견 참여 @ 프레스센터 여가부 조직개편 관련 논의 참여 @ 여성연합 여가부 통폐합 반대 기자회견 참여 @ 대통령직인수위 앞 여가부 존치약속 어긴 이명박 대통령당선인 규탄 기자회견 참여 @ 대통령직인수위 앞 1/22 여가부 존치와 성평등사회 실현을 촉구하는 범시민 서명운동 선포 1.22식 참여 @ 프레스센터 1/22 인수위의 정부조직 개편안에 대한 쟁점 토론회 참여 @ 참여연대 1/24 통합민주신당 주최, 정부조직개편 분야별(여성정책추진기구 관련) 토 론회 참석(토론자:이미경 소장) @국회도서관 대강당 1/29 국회여성가족위원회 1차 회의 방청 @ 국회 본청 2/1 여가부 통폐합반대 기자회견 참여 @ 국회 앞 2/4 국회여성가족위원회 2차 회의 방청 @ 국회 본청 2/15 여가부 통폐합 반대 1인 시위 @ 국회 앞 2/20 (여성부 축소, 존치 여야합의) [이명박 정부, 어디로?] 토론회 참석 (토론자 : 이윤상 부소장) @ 프란체스코 교육회관 반차별공동행동 활동 1/4 차별금지법 공청회 참석 @ 국가인권위원회 1/23 반차별공동행동 릴레이워크샵 1차 참석 @ 향린교회 (발제: 기독인 연대, 입시폐지국본, 청소년 인권활동가 네트워크) 1/26 1.26 세계공동행동의날 반차별 선전전 참석 @ 서울역 광장 (1/28 차별금지법 발의) 1/29 올바른 차별금지법 제정 및 국가인권위 개정안 부결을 위한 기자회 견 참여 @ 국회 주변 1/29 차별금지법 찬반 기독교 대토론회 참석 @ 국회도서관 소강당 1/29 반차별영화상영회 [제9법안 찬반투표] 참여 @ 인디스페이스 1/31 반차별공동행동 릴레이워크샵 2차 참석 @ 향린교회 (발제: 카노스, 나누리+, 인권운동사랑방) 2/14 반차별공동행동 릴레이워크샵 3차 참석 @ 향린교회 (발제: 한국성 폭력상담소, 한국여성민우회, 언니네트워크) 2/18-20 반차별영화상영회 [다함께 차차차] 참여 @ 인디스페이스 2/28 반차별공동행동 릴레이워크샵 4차 참석 @ 향린교회 (발제: 수유너 머, 무지개행동, 장애여성공감) 3/8 세계여성의 날 100주년 - '여성' 체감온도 38, 후끈! 시민난장 진행 낙태, 이제는 토론해야 합니다 -모자보건법 14조 개정 관련 활동 2007년 보건복지부에서는 낙태허용사유를 규정하고 있는 모자보건법 제 14조 개정을 위한 연구작업을 실시하였다. 우리 상담소 이윤상 부소장은 이 과정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하여 전문위원으로 자문회의에 참 석하기도 하였으며, 지난 2월 13일에는 연구결과 마련된 모자보건법 14조 개정안 마련을 위한 공청회'가 열렸습니다. 개정안은 기존 허용 사유 중 부모의 유전적 또는 전염성 질환의 사유를 삭제하고 임신 초반에 상담절 차를 거친 경우에 한해 '사회적 적응 사유'로 인한 낙태를 인정하자는 내 44 Korea Sexual Violence Relief Center 2007/12/21,28 3차, 4차 전문가 회의 참석 2008/1/20 전문가 워크숍 참석 2/13 모자보건법 제 14조 개정(안) 마련을 위한 위한 공청회 참석 2/19 세계일보 '오피니언'란 기고 이랜드사태 해결을 위한 연대활동 홈에버, 뉴코아에서 하루 8시간을 꼬박 서서 일하는 계산대의 아주머니들 은 한달에 80만원 남짓 받고 일하면서도 언제 짤릴 지 몰라 불안에 떠는 비정규직 노동자입니다. 이랜드 기업은 2년 이상 된 비정규직을 정규직화 하라는 <비정규직법>이 만들어지자, 그 법을 회피하기 위해 오히려 이분들 을 거리로 내몰았다고 합니다. 그렇게 200여일 이상의 시간이 흘렀고, 지 금까지도 그분들은 일터로 돌아가기 위해 싸움을 계속하고 있고, 한국성 폭력상담소도 함께하고 있습니다. 1/17 이랜드사태 해결을 위한 연대시위 참여 @ 대통령직인수위앞 1/25 설날맞이 이랜드 특별불매운동 선포식 참여 @ 명동 WAU 앞 2/2 나쁜 기업 이랜드 불매문화제 : 이번 설에도 우리는 딴 데 가요 @ 시흥 홈에버 앞 군가산점제 부활 저지 활동 1999년도에 이미 위헌 결정을 받은 바 있는 군가산점제를 다시 부활하 려는 움직임이 고조흥 의원의 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여러 번의 진통 끝에 부활안이 17대 국회에 계류되는 것으로 마무리 되었지만, 신임 이상희 국방부장관이 군가산점제 부활에 적극 찬성하고 있고, 이 제도에 찬성하는 국회의원이 다수 있어 18대 국회의 상황을 낙관할 수 없는 상태입니다. 2/12 군가산점 부활안 부결을 위한 기자회견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 방청 ( 군가산점제 부활안 가결) 2/19 국회 법사위원회 방청 ( 제2소위원회 회부, 현재 계류 중) 스포츠계 여성 성폭력 관련 대응 활동 한 방송사의 집중취재로 알려진 스포츠계 성폭력 문제에 대한 시민대책 위를 결성하여 앞으로 대응방안을 논의하였습니다. 또한 문화관광부 및 국가인권위원회의 긴급대책회의에 참여하여 효율적이고 지속적인 정책마 련을 촉구하였습니다. 2/15 문화관광부, 학생선수 지도자 성폭력 문제 전문가 간담회 참석 2/21 국가인권위원회, 학생선수 지도자 성폭력 문제 긴급 간담회 참석 12.15 반성폭력서포터즈의 한해보내기 날 2007년의 '반성폭력서포터즈의 한해보내기 날'! 이날 많은 분들께서 종로5가 비어할레를 찾아 함께해 주 셨습니다. 즐거운 담소가 오고가는 가운데 이대 풍물패 '어우리'의 속시원한 공연, 여성주의자기방어훈련 팀 '날자'의 박력 있는 공연, 스윙시스터즈의 흥겨운 공연과 특별한 경매 행사가 이어졌습니다.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12.21,28 /1.8 평가회의 / 계획회의 지난 한 해를 돌아보고 새해의 활동을 계획하는 본 상담소 활동가들의 2007년 평가회의와 2008년 계 획회의가 열렸습니다. 자신과 서로의 활동을 함께 살펴주며 더욱 잘 활동할 수 있기 위해 머리를 모으 는 시간이었습니다. 1.17 2008년 국가인권위원회 정책 인권단체 간담회 2008년 1월 17일, 국가인권위원회 배움터에서 국가인권위원회의 인권정책본부, 인권교육본부, 침해구제본 부가 2008년 정책으로 수립한 안에 대해 인권단체들과 의견을 나누는 간담회가 열렸습니다. 방대한 내 용을 짧은 시간에 브리핑하는 것이 무리스러웠기 때문에 아쉬움이 있었지만, 국가인권위원회의 2008년 정책과 사업 계획에 대해 통합적으로 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1.22 이사회 총회에 부의할 안건들을 심의 의결하는 이사회가 열렸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 대통령직속기구화 저지 전국인권활동가 비상회의 2008년 1월 22일, 향린교회에서 전국의 인권활동가들이 모여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국가인권위원회를 대통령 직속기구화하겠다는 방침에 대해 인권운동 진영의 대응 방법을 논의하였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 를 사수하는 것이, 단지 국가기관을 사수하는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인권을 사수하는 것이라는 의견 이 모아지면서, 이후 명동성당 천막 농성, 독립문에서의 기습 기자회견 등을 이후 투쟁 계획을 결의하는 시간이었습니다. 1.24 제 17차 정기총회 한국성폭력상담소의 정회원이 모여 주요 안건을 논의하고 의결하는 총회가 2008년 1월 24일 목요일 저 녁 7시, 서울여성플라자 NGO센터 열린마당에서 열렸습니다. 여느 때보다 더욱 뜨거운 토론 분위기와 화기애애한 웃음이 가득했던 내실 있는 총회였습니다. 정회원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이 참 든든했고, 날 카로운 비판에 다시 한 번 더욱 치열한 고민과 활동을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1.28 서울시의 갑작스런 지원공모에 대한 서울시 여성정책팀 항의방문 지난 1월 21일, 서울시는 2008년부터 상담소 운영비 지원을 공모를 통해 시행하다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우리 상담소를 비롯한 서울여성의전화 등 8개 상담소에서는 1월 28일 서울시 담당자를 면담하고, 사전에 어떠한 의견수렴의 과정도 없었을 뿐더러 2008년 예산지원계획을 1월에야 공모한 절차상의 문 제제기와, 평가기준과 방법 등 세심한 준비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앞으로 정부가 예산지원을 이유로 NGO의 활동의 자율성을 침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심히 우려됩니다. 2.14 반성폭력운동의 제도화 대응 모임 작년 한해동안 한국여성민우회와 우리 상담소 중심으로 진행해왔던 반성폭력운동 제도화 대응모임을 올 해부터는 서울여성의전화, 용인성폭력상담소, 장애여성공감, 여성장애인연합성폭력상담소 등이 함께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모임에서는 (1) 작년에 시행된 정부의 시설평가에 대해 평가목적과 기준, 내용과 범위, 방법, 결과 등에 관한 전반적인 문제제기를 정리하고, (2) 현재 계획되고 있는 행정전산망과 관련하여 상 담일지 등이 중앙통제 아래 정리되는 문제점 등을 논의하고, (3)협의회의 사단법인화 논의에 대해서는 우리 협의회의 설립취지에 맞는 독자성과 자율성을 담보하면서 활동하기 위해서는 법인화 추진보다 우 리 안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나누는 노력이 더 필요하다는 입장을 정리해 지난 2월 22일 협의회 총회에 서 공유하고 논의했습니다. 성폭력수사 재판시민감시단, <여성인권 존중 디딤돌, 걸림돌> 발표 및 시상 KSVRC 20주년 로드맵을 위한 활동가 역량강화 비전 워크숍 2.22 우리 상담소는 지난 2년 간의 미래전망 활동 성과를 집약하고, 조직의 미션과 비전을 점검하고 활동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활동가들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비전 워크숍 시간만큼은 마음 을 모아 자신과 조직의 활동을 성찰하고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이 워크숍은 상반기에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후 원:한국여성재단) 2월 22일 전국성폭력상담소 피해자보호시설협의회 정기총회가 열렸습니다. 이 날, 전국의 성폭력상담소 에서 작년 한해동안 성폭력 수사와 재판과정을 모니터링 한 결과, 도서지역까지 성폭력 사건의 적극적인 수사활동을 펼친 전남경찰청 여경기동대를 비롯한 7개팀의 디딤돌과, 술따르기 강요가 성희롱이 아니라 고 판단한 대법원 대법관 3명 등 총 7팀의 걸림돌을 선정하여 발표하였습니다. 우리상담소는 4년전부터 감시단의 사무국을 맡아 활동해오고 있으며, 이번에는 책임상담원인 토리 선생님이 사무국에서 실무를 맡아 수고해주셨습니다. 이어서 전국성폭력상담소 피해자보호시설협의회 아동성폭력 피해자 지원체계 심 포지움이 열렸습니다. 2/12 1차시: 시민운동, 좌표찾기(함께하는시민행동 정책위원장 하승창) 2/26 2차시: 셀프 리더십(리더십다양성센터 소장 주희진) 3/4 3차시: 팀 리더십(리더십다양성센터 소장 주희진) 이명박 대통령의 대운하 계획을 반대하는 운하백지화국민행동에 연대단체로 참여하였습니다. 운송의 개 선에도 도움이 되지 않고 환경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대운하 계획이 하루 빨리 백지화되기를 바랍니다. UN 보편적 정례 보고서 및 사회권 NGO 보고서 집필 활동 우리 상담소는 올해 처음 실시되는 보편적정례보고서(한 국가의 전반적 인권상태에 대한 총괄적 보고서) 심의와 올 해 11월로 예정되어 있는 사 회권 보고서 심사에 대비해 NGO 보고서 집필활동에 함께 하고 있습니 다. 보편적정례보고서는 지난 1월 완성하여 제출하였습니다. 3월에 유엔 사회권위원회 위원인 Virginia Bras Gomes가 우리나라를 방문하여 NGO보고서 작성단체들과 함께 간담회를 가지기도 하였습니다. 1/25 유엔 NGO 보편적정례보고서 제출 3/10 Virginia Bras Gomes(유엔 사회권위원회 위원)와 NGO단체 간담 회 참석 뛴다! 상담소 뛴다!상담소 report & membership 지난 2007년 10월 2일 법무부가 입법예고한 차별금지법안의 차별금지대 상에서는 성적지향, 학력, 가족형태 및 가족상황, 병력, 출신국가, 언어, 범죄 및 보호처분의 전력 등 기존에 포함되어 있던 7개의 항목이 삭제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시민사회단체에서 요구해 온 징벌적 손해배상, 입증책임의 전환과 같은 차별금지의 실효성을 확보하는 조항들이 빠졌습 니다. 이후의 대응으로 반차별공동행동이 구성되었고 올바른 차별금지법 제정을 위한 입법운동 뿐 아니라 이후 장기적 반차별 운동의 지향과 내 용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1월 23일에 시작된 릴레이워크샵에서는 서로 다른 이슈를 가진 각각의 단체들이 자신들의 지형과 고민을 나누고, 앞 으로 어떻게 변화하고 확장하며 연대할 수 있을지를 치열하게 모색하고 있습니다. 함께 모인 단체들의 생각은 다 다르지만, 연대와 반차별 운동 을 상상하다 보면 가슴이 뜁니다. 더 행복한 너와 나, 더 살기 좋은 사 회를 향해 어떤 재미난 활동이 이어질지 기대됩니다. 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공청회 이후, 매스컴 등을 통해 낙태를 전면적 으로 반대하는 입장을 가진 사람들과 낙태의 허용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가진 사람들 간의 토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우리 상담소는 성폭력피해 생존자들 중 피해로 임신을 하고서도 낙태여부를 스스로 선택할 수 없는 우리사회의 현실을 보면서, 여성의 결정권이 존중되지 않는 삶이 허울뿐 인 '생명존중'과 갖는 거리에 대하여 토론과 고민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2.27 3.8 운하백지화국민행동 연대 세계여성의날 행사 참여 지난 3월 8일, 세계여성의날 100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들이 전국적으로 진행되었고, 서울에서도 유 관순기념관과 서울시청 광장에서 각종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우리 상담소는 세계여성의날 100주년 기 념 3.8여성축제조직위원회에서 기획한 <여성, 새로운 공동체를 열자!>라는 행사와 반차별기획단에서 준비 한 <체감온도 38, 반차별로 후끈!> 시민난장에 참여하였습니다. 반차별 행사에서는 서울시청 광장에 모 여 우리들의 구호를 담은 피켓춤, 스텝댄스, 고무줄놀이, 줄넘기 등을 하며 신나게 놀았답니다. 또 향린 교회 여성소모임에서 반차별노래를 멋진 기타 반주와 함께 불러주셨고, 장애여성공감에서는 휠체어장애 여성들의 퍼포먼스를 선보여주셨습니다. 이후에는 100주년 기념 조직위가 이끄는 멋진 퍼레이드와 공연 이 이어졌습니다. 3.13 이명박정부가 해야 할 20대 여성정책 발표 기자회견 이명박 정부가 출범하고 여성부 장관이 임명됨에 따라, 우리 상담소는 다른 여성단체들과 함께 새 정부 에서 반드시 실행해야 할 20대 여성정책을 선정하여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하였습니다. 2008 나눔터 59호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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