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이소희학번 14 학번 단과대학사회과학대학과심리학과 국가미국파견시기 3 학년 2 학기 자매대학 California State University Monterey Bay(CSUMB) (2016 년 2 학기및 2017 년 1 학기 (1 년 )) - 1 -
미리보기 기본정보 ( 두가지중해당항목에 O 체크 ) 수학기간 한학기 두학기 ㅇ 10개월체류 기숙사 취사시설有 ㅇ 취사시설無 ㅇ 기숙사두곳 (Pinnacles, Promontory) 거주 비자발급 국내발급 ㅇ 출국후발급 2주이내 보험가입 국내가입 출국후가입 ㅇ 버디프로그램 有 ㅇ 無 신청했지만원활히진행되지않았음. 현지생활및학교정보 ( 개인이느낀만족도를빈칸에숫자로써주세요. ( 다섯가지중택 1: 매우불만족 1 ~ 매우만족 5) 대도시 3 여행용이성 5 저렴한물가 2 여행도시, 주변에마트가려면버스로 30분 인종차별, 안전 5 모두친절, 매우안전함 바다가까움, 캘리포니아중부라 어디로든여행가기용이 영어수업선택권 5 모두영어수업 식재료저렴 but 레스토랑에서사먹으면많이비싼편교내 외문화행사 5 교환학생위한프로그램많음, 그외에도학교자체이벤트많음 날씨양호 4 일정한가을 ~ 초겨울날씨, 쾌적학교규모 4 캠퍼스가크고, 이동시간꽤오래 현지인영어실력 5 학교시설 4 강의실 / 기숙사보통, 도서관좋음 한국인분포 4 생각보다많음학교시스템 2 일처리느림 자매대학교일정 첫학기 8월말 ~ 12월중순 한국보다이른개강 방학 12월중반 ~ 2월말 겨울방학 5주밖에안됨 둘째학기 2월말 ~ 5월중순 종강후성적표늦게도착 소요경비 자매대학교학비 1200 만원 $5200+$5300= 두학기 $10500 비자발급비용 40 만원 $200(SEVIS Fee)+ $160( 비자인터뷰 ) 항공료 160 만원 편도 *2 보험료 40 만원 자매학교자체보험 $360 숙박 ( 기숙사 / 외부숙소 ) 885 만원 기숙사한학기 $3850 식비 ( 취사 / 식당 ) 300 만원 밀플랜한학기 $1550 기타 1 기타 2 만원 만원 대략적인총소요비용약 3000 만원 자매대학교등록금 면제여부는학생마다상이함 ( 단, 강원대학교등록은모든학생필수 ) 안내된소요경비는개인소비형태및지역에따라상이하므로, 참고만해주세요. - 2 -
111 1. 다섯문장으로표현하는, 이대학의장단점 수용적이고차별없는학교분위기 장점 강점 아쉬운점 교환학생커뮤니티가잘형성돼있음여행하기좋은위치일처리가느리다, 정확치않다차없이는이동이불편 2. 출국전준비 ( 비자발급, 학교제출서류, 입학허가서수령시기, 유의사항등 ) 1) CSUMB 학교측에바로메일로문의하기출국전준비할사항에대해서는기존에잘설명돼있기때문에그지시과정을잘따라가면수월합니다. 대신, 모르는것이나문의할것이분명생길텐데, 학사관련한사항에관해서는 CSUMB 학교측에직접메일로문의하는것을추천드립니다. 저는처음에영어로문의해야하는것이익숙지않아망설였었는데, 강대측이나선배를통해서문의하는것보다 CSUMB 측에문의하면더빠르고정확한정보를얻으실수있습니다. 2) 국제체크카드만들기국제체크카드두어개정도한국에서만들어가시는것을추천합니다. 저는출국일주일전에체크카드를만들려다시간이촉박하여추가금액을내거나원하는카드를만들지못했습니다. 넉넉히한달정도전에체크카드만들러가시는게좋을것같습니다. 미국에서생활비를받을때필요한카드로하나viva카드나씨티국제현금카드를추천드립니다. 학교에서버스를 20분정도타고가면 7-eleven에 citi ATM이있기때문에카드를만들어놓으면현금인출 / 입금에용이합니다. - 3 -
3. 수업및학교생활 ( 수강신청, 영어수업종류및질, 교수, 추천 / 비추천과목등 ) 1) 수강신청한국에비해서학기가일찍시작하기때문에수강신청을한국에서하고가야합니다. 그런데교환학생이기때문에정규학생들과같이온라인상으로직접할수없고수강신청양식을작성하여 International Office에보내면그쪽에서수강신청을해주는식입니다. 때문에인기있는과목들은빨리차는편이어서가능하면빨리수강신청양식을작성해야합니다. 그러나이곳학교에도수강신청변경기간이있기때문에개강후관심있는과목들은청강해보고어떤수업인지파악한뒤 add/drop 하실수있습니다. 2) 추천 / 비추천과목저는수강할과목을고를때, 내가관심있으며이곳미국학교에서만들을수있는과목을위주로택했습니다. 영어실력을향상시킬수있는영어읽기, 쓰기수업도있습니다. 하지만그런수업들은현지인학생대신국제학생의비율이높았기때문에저는현지학생들과함께보다폭넓은경험을하고싶었습니다. 미국이라는나라에와서공부하는것인만큼이곳에서만배울수있는특화된수업을듣는것을추천해드립니다. CSUMB의대표적인학과로는해양과학, 비즈니스, 심리학과등이있습니다. 또한예체능학과도특화돼있는편입니다. 제가들었던수업중에가장기억에남는수업이 Silvia Turchin 교수의시네마클래스 CART: 200 입니다. 비록과제나수업외의활동의양이많았지만, 영화에대해서많은것을배울수있고값진경험을할수있었습니다. 특히교수님이열정적으로학생들의참여를계속해서유도해주셨던게인상깊었습니다. 실습시간에는카메라, 조명, 마이크등의장비를학생들에게모두빌려주기때문에영화에관심있는학생들에겐정말좋은수업이라고생각합니다. 또한그룹과제에서는감독, 카메라감독, 조감독, 음향기사... 등의역할의나눠같이영상을만들기때문에저로서는다양한친구들과협동하고조율해볼수있었던좋은기회였습니다. 다음으로추천해드릴수업은 MPA 음악수업입니다. 저는 Enrique Rios-Ellis교수님의 MPA335: Reflection of America' 라는수업을들었는데, 미국음악의역사와그장르에대해서배웁니다. 역시교수님께서열정적이시고많은자료들을준비해오셔서수업을진행하십니다. 하루는교수님께서정말많은전통악기들을가져오셔서설명하셨는데, 학생들을한두명부르시더니전체학생나와교수님의지휘에따라합주했던게기억에많이납니다. - 4 -
ㅊㄴㅇㄴㅇ 또한이곳에는피아노, 기타, 현악기등의악기를배울수있는수업이많습니다. 저는 MPA330 : Vocal Training 수업을들었는데, 이수업은이론수업, 1:1레슨, vocal recital( 독창회 ), 합창으로구성됩니다. 이수업의장점은나를남들에게보여주고표현해야할기회가많다는것입니다. 많은사람들앞에서노래를부른다는것이처음에는너무긴장되기도했지만발표가거듭될수록좀더편안하게음악을즐기는저의모습을발견할수있었습니다. 4. 기숙사생활및환경 ( 기숙사시설, 비용등숙식환경, 추천기숙사, 물가등 ) 1) 학교식당학교에서밥을먹을수있는곳은 Dinning Common(DC), Otter Express(OE), Starbucks 정도가될것같습니다. DC는뷔페형식으로크게샐러드, 서양식 ( 피자, 햄버거, 파스타등 ), 아시아식 ( 덮밥, 국수등 ), 멕시코식 ( 부리또, 퀘사디아등 ) 으로나뉘어져있고그구체적인메뉴는매번달라집니다. 처음에 DC에가면먹을것도많고한국의애슐리같은느낌에폭식을하곤했었습니다. 그러나정해진패턴의음식들이나오기때문에한학기정도 DC에서밥을먹다보면질리게되는것같습니다. OE에는햄버거, 샌드위치, 치킨등을시키거나초밥이나샐러드를살수있는데맛에비해서가격이비싸서저는개인적으로 OE는자주가지않았습니다. 2) 기숙사종류및장단점저는첫학기는 North Quad의 Pinnacles에서살았고, 다음학기에서는 Promontory로방변경을신청해서 3개월정도살았습니다. North Quad는식당이나강의건물과가까워서접근성으로는매우좋지만 Meal plan을의무적으로사야하기때문에경제적으로비합리적인부분이있습니다. Promontory는가장최근에지어진건물로세탁기, 취사시설등을모두갖추고있지만가격면에서가장비쌉니다. 그러나 Meal plan이의무가아니기때문에마트에서식재료사와서해먹으면 North Quad( 더블룸 )+ 밀플랜사는것과비슷한가격대가됩니다. 그외의기숙사로는 East Campus가있는데, 아예학교밖에위치하고있어서버스를타고 15분정도가야합니다. 그러나가격이가장저렴하고파티가가장자주열리는곳이기도합니다. 각기숙사마다장단점이있기때문에본인의필요에따라선택하면될것같습니다. 만약두학기를생활하신다면, 처음에는 North Quad에서살면위치도강의실과가깝고 DC에서밥을먹으면서여러친구를사귀기엔좋을것입니다. 두번째학기때는방변경을신청하여 Promontory나 East Campus에서사는것도좋을것입니다. 대신 Housing office의일처리가느리기때문에미리미리신청해야합니다. 저는두번째학기때에는한국음식이그리워져기숙사에서한국음식을자주해먹었습니다. 버스로 30분거리에한인마트가있으며, 마트 Target이나 Trader's Joe에서각종채소나식재료를비교적싸게구할수있습니다. - 5 -
5. < 자유주제 > ( 경험을통한유용한정보, 유의사항, 여행정보및대외활동등 ) CSUMB에는일본어학과가있기때문에일본인국제학생들이많이있습니다. 또한한국인의수또한적지않습니다. 따라서아시아인들과어울리는것은어렵지않을것입니다. 저는처음에는되도록한국인, 일본인들과어울리지않고현지인친구들과어울리고싶었습니다. 하지만막상학교생활을하다보니순수하게수업이나동아리등으로미국인친구를만드는게참어렵다는것을깨달았습니다. 대신한국이나일본에관심을가지고있는유럽, 미국인친구들이적지않기때문에저는그들과친해졌던것같습니다. 국제학생을위한오리엔테이션이다양하게열리는편입니다. 제가처음이곳학교에도착하여 OT를들을때는 Social Ice cream, Paint party 등의행사가있었는데, 많은친구들을만나고앞으로같이다닐친구를사귈수있는아주좋은기회입니다. 학교이벤트뿐아니라학교주변에서파티가자주열리는데한번초대받으시면빼지마시고참여하셔서한학기혹은두학기동안같이다닐친구를만드시면좋을것입니다. 그외에도학교자체내의이벤트가많이열립니다. 학교홈페이지에서명상, 요가, 집단상담, 줌바댄스그리고각종강연등재미있고유용한이벤트들을찾아참여하실수있습니다. - 6 -
6. 교환학생준비자를위한조언 일년전쯤, 저는교환학생을준비하면서국제교류본부사이트에올라온후기를읽어보고어느학교를가야할까고민하고저의미국에서의생활을상상해봤었습니다. 그런데교환학생을갔다온뒤느낀점은아무리같은학교로교환학생을간다하더라도그사람의목표나지향점에따라서그의교환학생모습은천차만별이될수있다는점입니다. 따라서저는 내가교환학생에가서얻고싶은것은무엇인가, 어떤모습으로생활하고있으면좋겠는가? 에대해서충분히생각해보고그려보셨으면좋겠습니다. 영어실력기르기, 외국인친구사귀기, 그나라의문화체험해보기, 여행하기, 등의목표를세우실수있을겁니다. 저를예로들자면, 저는외국인친구를사귀어서미국문화를가까이에서체험해보는것그리고새로운도전해보기이두가지가가장큰목표였습니다. 그러한목표가있었기에낯을가리는저임에도불구하고먼저친구들에게다가가서말도걸어보고, 파티나여행등을제안해보았던원동력이되었던것같습니다. 또한시네마, 보컬수업등은저자신에대해서도전해볼수있었던환경이되었습니다. 뿐만아니라, 타지에서산다는것자체만으로도많은어려움들을극복해나가야하므로그과정에서얻는것이분명히있을것입니다. 무엇보다도저는나와는다른배경에서살아온사람들과교류하면서나자신에대해서객관적이고더깊숙이알수있었던것같습니다. 교환학생으로서미국에서지냈던 10개월은정말잊을수없는시간이될것같습니다. -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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