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당 재탄생을 향한 새 복음화(2) 가정 복음화의 해 - 2014년 사목지침 www.catholicbusan.or.kr 제2274호 2014. 5. 25. 발행 : 천주교부산교구 편집 : 전산홍보국 629-8750 (613-816)부산광역시 수영구 수영로427번길 39 (남천1동 70-4) jubo@catb.kr 인쇄 : 주보인쇄사(809-2078~9) 부활 제6주일 청소년 주일 부산교구 시복감사기도 제 1 독 서 화 답 송 사도행전 8, 5 8. 14 17 시편 66(65), 1 3ㄱㄴ. 4 5. 6 7ㄱ. 16과 20 ( 1) 전능하시고 자비로우신 하느님 아버지, 저희 부산교구에 복자 이 요한과 양 마르티노를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온 세상아, 하느님께 환호하여라. 1. 온 세상아, 하느님께 환호하여라. 그 이름, 그 영광을 노래하여라. 영광과 찬양을 드려라. 하느님께 아뢰어 라. 당신이 하신 일들 놀랍기도 하옵니다! 2. 온 세상이 당신 앞에 엎드려, 당신을 노래하게 하소 서. 당신 이름을 노래하게 하소서. 너희는 와서 보 아라, 하느님의 업적을, 사람들에게 이루신 놀라운 그 위업을. 3. 바다를 바꾸어 마른땅 만드시니, 사람들은 맨발로 건너 갔네. 거기서 우리는 그분과 함께 기뻐하네. 그분은 영 원히 권능으로 다스리신다. 4. 하느님을 경외하는 이들아, 모두 와서 들어라. 그분 이 나에게 하신 일을 들려주리라. 내 기도를 물리치지 않으시고, 당신 자애를 거두지 않으셨으니, 하느님은 찬미받으소서. 제 2 독 서 복음환호송 베드로 1서 3, 15 18 요한 14, 23 참조 알렐루야. 주님이 말씀하신다. 누구든지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도 그를 사랑하시고, 우리가 가서 그와 함께 살리라. 복 음 요한 14, 15 21 영성체송 요한 14, 15 16 참조 주님이 말씀하신다.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내 계명을 지켜라. 내가 아버지께 청하면, 아버지는 다른 보호자 를 보내시어, 영원히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라. 알 렐루야. 주님께서는 일찍이 놀라운 섭리로 이 땅에 복음을 알리시어 주님을 증거하고 섬기게 하셨나이다. 순교자들의 뜨거운 신앙을 이어받은 저희가 시대의 징표를 올바로 깨달아 오늘날에도 새롭게 다가오는 박해에 굴하지 않게 하소서. 저희도 순교자들의 신앙과 열정을 본받아 자신과 사회의 복음화에 힘쓰게 하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순교자들의 모후여,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한국의 모든 순교자들이여,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시복기념 전대사 특은 <2014. 5. 14. 부산교구장 승인> 기 간 : 2014년 5월 24일(토) 2015년 8월 16일(일) 방문성지 : 김범우순교자성지, 오륜대순교자성지, 울산병영순교성지, 수영장대순교성지 전대사 얻기 위한 조건(4가지 조건 모두 충족) 1 지정 방문성지 네 곳 중, 적어도 한 곳 순례 2 성지순례 전후 한 달 내 고해성사 3 성지순례 후 일주일 내 평일미사(영성체) 참례 4 부산교구 시복감사기도, 가정성화를 위해 주모경 1번 부산교구 시복감사기도 기도 기간 전대사 특은을 위한 개별기도 : 2014년 5월 24(토)~2015년 8월 16일(일) 본당 공동기도 : 2014년 8월 17일(일)~2014년 9월 27일(토) 프란치스코 교황 한국 방문과 시복식을 위한 기도 공동기도 기간 2014년 4월 27일(일)~2014년 8월 16일(토) 이 주간의 축일 25일 : 그레고리오 7세, 디오니시오, 레오, 마리아 막달레나, 막달레나 소피아 바라, 막시모, 발렌시오, 베다, 빅토리노, 알델모, 우르바노 1세, 제노비오, 젠나디오, 파시크라테스
강 론 세상을 향한 주님의 믿음 김종엽 바르나바 신부 어느덧 5월의 마지막 주일입니다. 전례력으로도 부활 제6주일이 되었 습니다. 부활 시기 동안 자주 들었 던 말씀 중에 생명의 양식 이란 단 어가 떠오릅니다. 오묘하고도 참으 로 어려운 말마디가 아닌가 생각됩 니다. 하지만 이 말씀을 간과하고서 는 결코 부활의 기쁨을 느낄 수 없 을 것입니다. 공생활은 물론이고 부 활하신 주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 하시고 또 말씀하신 것도 바로 이것 이었고, 이 생명의 양식을 이해하고 삶으로 받아들일 때 하느님 나라도, 구원도, 부활의 기쁨도 비로소 우리 것이 될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 고 현실은 여전히 쉽지가 않습니다. 사실 말마디만 어려운 것이 아니라, 삶으로 받아들이는 것은 더욱 어렵 습니다. 믿어주고, 이해하고, 인내하 고, 양보하고, 용서하면서 완성되어 가는 것이 부활의 삶이고, 이로써 생명의 양식을 얻는 것이기에 더욱 그러합니다. 그런 까닭에 오늘 예수 님께서는 힘이 되시고, 위로가 되시 는 보호자, 진리의 영을 미리 약속 하십니다. 또한 교회는 오늘을 청소년 주 일 로 지냅니다. 이는 오늘 복음 말 씀과 결코 무관하지 않습니다. 세상 이 그러하듯 우리도 청소년들을 교 회의 미래라고 말합니다. 사실 그들 은 지금의 어른들 곧 부모님 세대 를 이어 세상과 교회를 짊어지고 나 아갈 이들입니다. 그런데 흔히 기성 세대들은 이들을 우려의 눈으로 바 라봅니다. 어른들이 이해할 수 없 는 그들만의 문화, 사고방식, 행동 양식에 걱정을 넘어, 불신의 눈으로 보고는 합니다. 저 역시 기성세대 의 눈으로 그들을 대할 때가 많습니 다. 하지만 문득 생각해봅니다. 아 이들은 부모를 닮고 어른을 흉내 내 면서 자라지요! 기성세대의 눈높이 에서 그들을 판단하기보다는 우리에 게도 있었던 그 시절, 그 세대의 눈 과 마음으로, 신뢰를 하고, 보아주 고 격려하는 그런 기성세대가 되어 야 하지 않는가 하고 말입니다. 혹 시 그들이 어설픈 점이 많다 하더라 도, 주님 보시기에 우리들의 부족함 만 하겠는가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 께서는 약하고, 겁 많고, 믿음 안 가 는, 그래서 어디로 튈지 모르는 우 리에게 세상을 맡겨주시고, 하느님 나라의 미래를 맡겨주셨습니다. 못 미더워서가 아니라, 너무나도 사랑 하셔서 보호자, 진리의 영을 보내 주시고 함께하십니다. 주님께서 그 러하셨듯이 우리도 부정적 비난이 나 불신, 걱정보다는 무한한 신뢰와 사랑으로 그들과 함께하고 힘이 되 어 주어야 합니다. 십자가의 희생과 용서와 사랑, 거기에 부족한 세상 과 인간에 무한한 신뢰를 보내신 주 님께 감사드리며, 그 신뢰와 사랑을 다음 세대에 전하는 우리가 될 것을 다짐하고 약속합시다. 삼계성당 주임 글 그림 : 이영 아녜스 수필가 부디, 볕 좋은 곳으로 화분을 옮기고, 이불빨래 내다 널었습니다. 빨래가 마르는 걸 보며 차를 마시고 오후엔 물김치를 담으려고 열무를 샀습니다. 이런 일상의 자잘한 평화로움마저 죄스러운 나날입니다. 청소년은 현존하는 미래라던데. 달리 표현할 방법이 없어 마음에 노란 리본, 단단히 맸습니다. 오래토록 떼지 않겠습니다. 부산 FM 울산 FM 101.1 94.3 MHz MHz 시복시성 특집 방송 한국교회의 빛,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 123위 방송일시 5.31(토) 11:05 12:00 부산교구 시복준비위원장 손삼석 주 교님을 모시고 윤지충 바오로와 동 료 순교자 123위 시복을 축하하면서, 그 의미를 짚어봅니다. 오늘의 강론 월~토 06:50 5.26(월) 27(화) 김종엽 신부(삼계성당 주임) 5.28(수) 31(토) 홍성민 신부(부산가톨릭대학교 교수) 2 부활 제6주일 청소년 주일 26일 : 다미아노, 람베르토, 마리아 안나, 바울리노, 시미트리오, 엘레우테리오, 콰드라토, 펠리치시모, 푸가시오, 프리스코, 필립보 네리, 헤라클리오
누 룩 다시, 우리를 슬프게 하는 것들 장영희요한 세상이 참 살기 좋아지고 무척 행 복해졌다고 다들 말하지만 그래도 가끔 우리를 슬프게 하는 것들이 있 다. 그런 때는 바깥 눈길이 있어도 부끄러워하지 않고 울고 싶어진다. 소중한 인정 주고받던 이의 궂긴 소식을 들을 때, 돌아가신 아버지 유 품 속에서 아직도 째깍째깍 소리를 내는 낡은 손목시계를 볼 때, 시간은 참으로 무상하여 사람의 삶에 인정 사정이 없다는 것을 알았을 때, 낡은 사진 속 같이 찍은 이의 이름이 기 억나지 않을 때, 청운의 꿈을 꾸면서 산 책이 단 한 장도 읽히지 않은 채 책장 구석진 곳에 꽂혀 있는 것을 발 견할 때, 부디 오래 간직해 주길 바 라면서 존경하는 이에게 정성껏 바 친 시집을 헌책방 구석에서 발견할 때 슬프다. 자지러질 듯 울면서 엄마 찾는 길 잃은 어린아이의 눈물 그렁그렁한 눈, 동물원에 갇힌 맹수의 힘 잃은 눈빛, 있을 곳을 찾지 못한 존재들의 서러움이 묻어나는 몸짓, 어린 시절 풀꽃에 물을 주듯 꿈을 심고 가꾸던 초등학교가 사라진 빈터, 모든 것이 돈의 논리로 귀결되는 사회를 살아 가면서도 해야 할 어떤 힘도 쓰지 못 하는 소시민, 자신은 달리면서도 걷 지 못하는 자의 아픔을 모르는 사람, 부드러운 곡선이 사라지고 칼날 같 은 직선만이 위엄인 듯 자리하는 세 상, 완장을 갈구하는 사람이 많아지 는 세상은 우리를 슬프게 한다. 신언서판( 身 言 書 判 )을 배우고 익히 며 그 가르침을 삶의 순간마다 적용 하고 살았는데도 여전히 판단이 헷 갈릴 때, 침몰하는 배를 두고 자신 의 목숨만 도모하는 선장이 허겁지 겁 사라지고 그리하여 곱디고운 꽃 들 가득한 그 배가 속절없이 침몰하 는 모습을 바라볼 때, 한 사람의 어 리석은 판단이 수많은 이의 아름다 운 목숨을 앗아갈 때, 꽃 같은 자식 가슴 속에 묻고 또 어김없이 눈부시 게 다가올 봄날을 맞이해야 할 어버 이들을 볼 때, 국민의 마름임을 자 처하면서 5년 계약직 한국호 선장 이 되었으면서도 선장 노릇, 마름 노 릇 다 못하는 그이에게 다가가지 못 하는 작은 촛불이 흔들릴 때, 실천의 게으름을 미워하면서도 앎을 실천하 지 못할 때, 눈과 손의 싸움에서 눈 이 이기고 손이 기어이 지고 말 때, 작은 것의 소중함을 모르고, 작은 것 을 귀하게 여기는 이를 쩨쩨하다고 말하는 이를 만날 때, 소홀함을 자꾸 만 대범함이라고 우기는 사람을 만 날 때, 지금 그 사람이 있어야 할 그 자리에 몸과 마음이 함께 있지 못하 는 사람을 만날 때, 화려한 꽃들이 떨어진 자리에 연초록 새잎이 나는 나뭇가지를 볼 때, 다시 슬픔에 깊이 젖는다. 시인, 부산대 겸임교수 jangyhi@hanmail.net QR코드를 스캔하시면 가톨릭부산 페이스북, 트위터에 접속하실 수 있습니다. www.facebook.com/catholicbusan www.twitter.com/catholicbusan 순교의 길을 따라 11 103위 시성의 기적 심사 관면 요인 1970년대 후반 80년대 초반 한국교회는 발전하고 있었다. 신 자가 크게 늘어나고, 성직자와 수도자 성소가 증가하였고, 평신 도 사도직이 활발하였다. 또한 복자들의 전구로 특별한 치유도 일어났다. 시성성에서는 한국교회의 발전이 103위 복자들에게 드러난 4가지의 삶이 후손들에게 반영되었음을 인정하고, 기적 심사를 관면하였다. 1 순교정신 : 103위 복자의 순교는 단번에 이루어졌거나 갑 자기 발생한 죽음이 아니었다. 그 당시 신자는 역적 죄인이었고, 이는 그들이 심사숙고한 끝에 신앙을 받아들였다는 것이다. 그 렇기에 순교의 형장에서도 당당하게 주님을 증거할 수 있었다. 2 평신도 사도직에 자발적 참여 : 한국교회의 창립부터 시 작하여 잔혹한 박해 속에서도 평신도는 자발적으로 교회 활 동을 하였다. 그들의 노력으로 조선교구가 세워지는 영광도 27일 : 라눌포, 레스티투타, 모나셀라, 브루노, 아우구스티노, 에우트로피오, 율리오 얻었다. 3 사랑의 생활을 통한 증거 : 깊은 산골에서 추위와 기아 의 고통 속에서도, 그들은 주님을 섬길 수 있음에 행복했다. 그들은 서로를 주님의 자녀라 여기며, 서로 사랑하고, 서로를 도우며 평등한 생활을 실천하였다. 나라에 큰 기근이 들어 많 은 이들이 기아로 죽어갈 때도 그들 중에는 굶어 죽는 자는 없었다. 그들의 삶의 모습이 <사도행전>에 나오는 초기 그리 스도인들의 모습과도 같았다고 한다. 4 교회에 대한 투철한 충성 : 그들은 세례 이외의 다른 성사 들의 은혜를 받지 못하는 불행한 조건이었지만, 교회의 계명과 가르침과 기도생활을 철저하게 지키려는 노력을 기울였다. 103위 성인의 후손인 나의 신앙에 4가지 요인이 담겨 있습니까? 한건 신부(순교성지사목) handom@naver.com 2014. 5. 25. / 2274호 3
열두광주리 가정성화미사 에 다녀와서 김영숙데레사 교구 가정성화미사에 참석하기 위 해 설렘과 기대를 안고 중앙성당으 로 향했다. 미사에 앞선 기념행사에 서는 아버지학교, 어머니학교, 선택 주말 그리고 ME주말 팀 등이 잘 어 우러져 가정공동체의 중요성을 일깨 워주었다. 가정공동체의 바탕은 사 랑 과 희생 이라는 당연한 진리를 다시금 깊이 깨우쳐준 감동의 시간 이었다. 가정의 꽃 인 어머니들의 발랄한 율동은 행복하고 밝은 가정의 모습 이 그대로 전달되어 입가에 미소가 번졌다. 이어진 가족영상 에서는 아내를 향한 남편의 깊은 사랑과 엄 마가 오래도록 함께 살기를 바라는 아이들의 간절함으로 가슴이 먹먹해 져 눈물이 흘러내렸다. 엄마를 떠나 보내야 하는 가족들의 절절함이 느 껴지면서 그 가족들의 마음에 공감 하고 있는 나 자신을 보았다. 1년 전 폐암으로 꿈같은 3개월의 삶을 통해 깊은 가족애를 남겨주고 간 나의 어 머니가 떠올랐다. 호스피스병동에서 우리 가족이 어머니와 나눴던 대화 는 사랑 과 감사 였다. 어머니 가 시는 길에 엄마 사랑해요, 엄마 딸 이어서 행복했어요. 라는 말로 마지 막 고백을 드렸다. 아픔을 함께 겪으 면서, 힘이 되어주고 가장 편안한 안 식처가 가정이란 사실을 다시금 깨 닫게 된 것이다. 아버지학교를 수료한 아버지의 편 지 나눔에서는, 가족들을 향한 사랑 으로 목이 멘 그 아버지의 잔잔한 떨 림에 가슴이 뭉클했다. 아이들의 편 지는 가정이라는 울타리가 이렇게 아름답구나, 하는 감동을 안겨주기 에 충분했다. 선택주말을 다녀온 청 년은 아버지와의 관계회복을 위해 애쓰면서, 아버지의 외로움을 읽어 내는 과정을 잘 표현해주었다. 그녀 의 속 깊음에 고맙고 대견하고 잘했 다고 칭찬해주고 싶었다. ME주말을 체험한 부부의 편지는 참으로 감동 적이었다. 배우자를 향한 사랑을 키 우기 위해 부단히 변화하려고 노력 하는 모습이 가슴 깊이 느껴졌다. 이어서 가정성화미사의 시작을 알 리는 성가가 울려 퍼졌다. 교구장 주교님과 40여 명의 사제단이 입장 할 때 내 가슴은 감동으로 벅차올랐 고 우리 가정을 주님께 봉헌했다. 그 리고 이 뜻깊은 감사와 사랑의 잔 치 에 함께하고 있음이 참으로 감사 했고 기뻤다. 특별히 이날 복음과 주 교님의 위트가 녹아난 강론 말씀을 통해서 상대방의 눈에 있는 티끌은 보면서도 내 눈에 들어있는 들보는 알아채지 못하고 상대만 탓하는 내 모습이, 남편과의 관계를 불편하게 만들고 자녀에겐 상처를 준다는 것 을 알았다. 하느님께서 내게 원하시 는 바는 가족들이 서로 사랑하면서 허물은 덮어주고, 칭찬과 격려로 행 복한 삶을 살아가는 게 아닐까. 가슴 가득 기쁨과 감사를 채우고 성전을 나서면서, 선물로 받은 사 랑의 편지지 를 받아들고 집으로 돌 아왔다. 그리곤 그 편지지 위에 사 랑 이라는 단어를 적어보았다. 이기대성당 성경을 읽어보면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죽음을 맞이할 것임을 알면서도 그 길을 걸어가셨다고 나옵니다. 그런데 죽는 줄 뻔히 알면서 그 길을 피하지 않고 계속 가셨다면, 그것은 간접적인 자 살행위가 아닙니까? 제가 알기로는 교회는 자살을 금지하고 있는데,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음은 간접적 자살로 교회의 가르침과 상반되는 것이 아닙니까? 115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께서 아이를 낳다 가 죽은 어느 한 어머니를 성인품에 올리신 적이 있었습니다. 그 어머니는 아이를 가졌을 때, 의사들이 자녀를 낳으면 어머 니의 목숨이 위험하다는 진단을 내렸습니다. 교회 가르침에서 도 어머니의 목숨에 직접적인 위험을 가져 올 경우 인공 유산 을 허락합니다. 하지만, 그 어머니는 아이를 낳기를 선택합니 다. 그리고 죽음을 맞이합니다. 우리는 아이를 살리기 위해 자 신의 죽음을 선택한 어머니를 간접적으로 자살을 선택한 것이 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아이를 살리기 위해 자신을 희생한 거 룩한 어머니라고 칭송합니다. 침몰하는 배에서 다른 사람들을 살리기 위해서 자신의 구명복을 양보하고 배에 먼저 내리지 않은 사람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그들을 간접적인 자살 을 선택한 사람이라고 말하지 않고, 사랑의 희생의 모습을 보 여준 사람이라고 존경합니다. 자살은 현실의 고통을 피하기 위 해 자신의 죽음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교회가 금지하는 안락사 는 바로 이런 맥락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철학자 맥머래이는 사랑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정의합니다. 사랑은 타인을 돌보 기 위해 자신에 대해 잊어버리는 것이다. 다른 사람들을 위해 그에 필연적으로 따르는 고통과 죽음을 받아들이는 것은 사랑 의 숭고한 희생 행위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음은 바로 이런 사랑의 숭고한 희생 행위인 것입니다. 권순호 신부(주례성당 주임) albkw93@hotmail.com 4 부활 제6주일 청소년 주일 28일 : 디오스코리데, 루치아노, 바오로, 베르나르도, 빌리암, 세나토르, 에밀리오, 유스토, 이냐시오, 제르마노, 카라우노, 크레센스, 펠릭스, 포디오, 프리아모, 헬라디오, 헬리코니스
교구소식 개금성당, 봉헌식 2014년 십자가 순회 경배 예식 지난 5월 17일(토) 18:30 부산광 역시 부산진구 개금본동로 86 현지에 서 교구장 황철수 주교의 주례로 개금 성당(주임 : 박재범 신부, 회장 : 강영 월 이냐시오) 성전 봉헌식이 거행되었 다. 이날 봉헌식에는 6지구장 김현일 신부를 비롯한 6지구 사제, 지역 각 계 인사, 가야, 당감, 주례성당 신자 800여 명이 함께 했다. 교구장 황철 수 주교는 미사 강론 중에 우리 공 동체 모두는 외향적인 건물에만 치우 치지 말고, 주님의 집에서 기도하고, 주님의 정신을 배우고, 세상에서 주 지 못하는 말씀의 양식을 받을 수 있 는, 거룩한 집을 만드는 것이 더 중요 하다. 고 말했다. 신자들은 성전 건립을 위해 지난 2 년 동안 바친 성전 봉헌을 위한 묵 주기도 1,267,705단 의 영적예물을 미사 중에 봉헌했다. 2011년 12월 27 일 가야, 당감, 주례성당에서 분가한 개금성당은 지하 1층~지상 4층의 건 물로 지어졌고, 성전은 350여 석의 규모이다. 2014년 성령 쇄신 대회 성령 쇄신 봉사회(수석부회장 : 박 원석 대건안드레아, 지도 : 김명선 신 부) 주관으로 지난 5월 16일(금) 주교 좌 남천성당에서 2014년 성령 쇄신 대회 가 신자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 하느님을 믿고 또 나를 믿어라 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묵주기도를 시작으 로, 수원교구 백암성당 주임 한연 흠 신부의 특강, 성가를 통한 찬 미와 율동, 치유의 시간(안수식), 파견미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파 견미사를 주례한 교구장 황철수 주교 는 미사 강론 중에 교우님 모두가 성령의 은총에 힘입어, 우리의 영혼 을 채우는 영적 양식이 마음속에 풍성 하게 채워지길 바란다. 고 말했다. 가두선교 및 환경정화 운동 실시 - 명촌, 하단성당 5월 1일(목) 명촌동 목요장터 일대 주임 : 최정훈 신부, 회장 : 심상무 요나 망미성당, 성당 벽화 축복식 망미성당(주임 : 김평겸 신부, 회장 : 박병원 미카엘)은 지난 4월, 낡고 오 래된 성당 옹벽을 새롭게 단장하기 위 해 성당 벽화 그리기 작업을 실시했 다. 예수 부활 대축일 기념사업으로 60m의 옹벽에 마더 데레사 수녀, 김 수환 추기경, 프란치스코 교황을 주제 로 벽화가 그려졌다. 최근 벽화 작업 오는 8월, 대전교구 일대에서 열릴 AYD(아시아청년대회)와 KYD(한국 청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한국의 모든 교구가 돌아가며 십자 가 순회 경배 예식 을 치르고 있다. 우리 교구도 지난 5월 4일(일)~10일 (토) 주교좌 남천성당(3,4,5,8,9,11지 구), 11일(일)~17일(토) 복산성당(울 산대리구), 18일(일)~24일(토) 주교 좌 중앙성당(1,2,6,7,10지구)에서 십 자가 경배 예식이 진행되었으며, 부 산교구를 순회한 십자가는 제주교구 로 옮겨질 예정이다. 이 완료되어, 지난 5월 11일(일) 교중 미사 후에 주임 김평겸 신부의 주례 로 성당 벽화 축복식 을 가졌다. 4월 27일(일) 하단성당 전 구역 주임 : 차성현 신부, 회장 : 임병연 베드로 29일 : 레스티투토, 마르티리오, 막시모, 막시미노, 보나, 시시니오, 알렉산데르, 엘레우테리오, 우르술라 레도호프스카, 치릴로, 코논, 테오도시아 2014. 5. 25. / 2274호 5
교 구 성소자를 위한 기도모임(울산) 5.30(금) 13:30(묵주기도), 14:00(미사) 월평성당 / 문의 : 629-8760(성소국) 울산대리구 아름다운 세상을 여는 미사 성령봉사회 (055)382-9465 영성의 집 5.26(월) 19:30 야음성당 소성전 주제 : 교황 프란치스코 복음의 기쁨 - 함께 살자 강사 : 이균태 신부 / 문의 : 465-9508(정의평화위원회) - 젊은이 성령기도회 5.26(월) 19:30 전포성당 -후원회 월미사 5.26(월) 11:00 / 중식 제공 09:05 해운대 주공 3단지 09:18 좌동성당 09:30 부산역, 동래 전철역 09:40 온천장 전철역 - 수요치유기도회 5.28(수) 11:00 16:00 / 중식 제공 강사 : 정구중 형제(청주교구) 09:05 해운대 주공 3단지 09:35 원동IC 09:30 부산역, 동래 전철역 09:40 온천장 전철역 - 교구 철야기도회(찬미의밤) 5.30(금) 22:30 다음날 03:30 강사 : 신재호 형제(서울대교구) - 25기 봉사자학교 1단계4차(은사성장세미나) 6.6(금) 15:00 8(일) 17:00 / 누구나 참여 회비 : 10만원(교재비 8,000원) 미사, 필기, 세면도구 지참 아뉴스데이합창단 그레고리오성가 미사 로사리오 카리타스 무료급식 준비 봉사자 모집 매월 셋째주 목요일 13:30 16:30 로사리오 카리타스 주방 내용 : 부식재료 다듬기 및 뒷정리 / 인원 : 5 6명 문의 : 516-0815 청소년사목국 회계 직원 구함 모집분야 : 경리, 회계 담당 1명(여자) 제출서류 : 이력서, 자기소개서, 경력증명서, 본당 주임신부추천서, 교적 사본, 최종학교 졸업증명서, 자격증사본, 주민등록등본 문의 : 629-8740(청소년사목국) 교구법원 혼인조당에 관한 상담 5.27(화) 19:30 가야성당 대성전 지도신부 : 임석수 신부 / 지휘 : 전희정 문의 : 010-8544-7530(단장 : 채상득) Senda 미사 가족, 그 이름만으로 5.28(수) 20:00 서면성당 내 Senda 가족의 소중함과 그 가치를 함께 고민하고 나눕니다. 가족이 함께 하면 더욱 좋습니다. / 문의 : 809-0642 그레고리오합창단 월미사 및 단원 모집 5.28(수) 19:30 화명성당 / 지휘 : 이해원 그레고리오성가에 관심있고 함께 활동하실 남성단원 입단문의 : 010-2771-1924, 010-2558-8395 울산대리구 (052)248-7011 성안성당 노동사목 바자울 미사(후원 미사) 09:00 17:00 (토 09:00 12:00) 교구청 1층 법원 / 문의 : 629-8718 - 울산 철야기도회(성모의밤) 5.29(목) 22:00 다음날 02:00 울산 성안성당 5.29(목) 19:30 가톨릭센터 소성전 문의 : 441-6403 기관 제 단체 위원회 제141차 성직자, 수도자 성령묵상회 부산 미바회 후원회 미사 5.30(금) 10:00 문현성당 세계오지선교회차량지원 / 문의 : 010-9312-4228(회장) 소화영아재활원 후원회 미사 5.26(월) 13:30 소화영아재활원 문의 : 644-1729, 0272 파티마의 세계 사도직 성모 신심 피정 5.26(월) 09:30 16:30 푸른군대 경당 강사 : 강길웅 신부(광주대교구) / 문의 : 646-3746 바오로 아람터 후원회 미사 5.26(월) 10:30 바오로 아람터 문의 : 514-6988 교정사목회 연피정 성음악사랑 후원 회원을 위한 미사 5.27(화) 19:30 가야성당 문의 : 010-8509-0046(부산가톨릭음악협회) 부산평화방송 개국 14주년 기념연주회 천상의 멜로디 파이프 오르가니스트 박현정 초청 5.27(화) 23:00 익일 04:00 / 문의 : 010-8006-4881 강사 : 김종일 신부(말씀선교수도회) 5.26(월) 19:30 중앙성당 문의 : 600-8813 일정 시복기념 학술 사회 : 박종주 신부 강연회 10:10 10:30 기조강연 / 부산교구 총대리 손삼석 주교 영성의 집 주방 직원 구함 인원 : 여 1명 / 침식 제공 문의 : (055)382-9465 6 부산 ME 소개 모임 5.26(월) 09:30 16:00 남천성당 소성전 주제 : 우리는 세상의 빛입니다! 강사 : 심한구 신부(원주교구) / 문의 : 441-7729 오순절평화의마을 철야기도회 자비의 밤 10:00 10:10 개회식 / 홍경완 신부 6.9(월) 15:30 13(금) 12:00 양산 영성의 집 대상 : 성직자, 수도자, 신학생 회비 : 1인실 29만원, 2인실 25만원 문의 : (02)777-3211(한국가톨릭 성령쇄신봉사자협의회) 5.26(월) 20:00 울산 삼산성당 6.3(화) 20:00 중앙성당 318차 주말 : 6.27(금) 29(일) / 사랑방 ME 소개 모임 : 수시 문의 : 010-6580-8629, 465-1010, www.mekorea.co.kr/bs 지속적인 성체조배 회원 일일대피정 6.2(월) 08:30 17:00 주교좌 남천성당 주제 : 성체 예수님과 나의 삶 / 강사 : 이범주 신부(서울 대교구 정릉4동성당 주임, 하느님의 뜻 영성 지도신부) 미사 : 손삼석 주교, 강사 신부, 지도신부단 대상 : 전 신자 / 문의 : 466-2290(교구 성체조배회) 오륜대순교자성지 상설고해소 운영 10:30 11:10 순교자 이정식과 양재현의 시복과정 / 한건 신부 5.24(토) 9.27(토) 월 금 14:00 17:00 매일 11:00 미사 봉헌 / 문의 : 515-0030 11:30 12:10 순교자 이정식 양재현의 천주교 수용과 그 의미 / 손숙경 박사 12:10 13:30 점심 및 휴식 부산교구 공원묘지 13:30 14:10 울산병영의 순교자들 : 이양등, 김종륜, 허인백 / 한윤식 신부 14:20 15:00 순교자 현양과 성지순례 / 전수홍 신부 15:20 16:20 종합토론 하 늘 공 원 매장묘 - 만장 봉안당 16:30 17:30 미사 / 부산교구 교구장 황철수 주교 집전 개인단, 부부단, 가족단 일 시 6.6(금) 10:00 17:30 장 소 부산가톨릭대학교 신학대학 대성전 문 의 051)519-0432 제주 관 광 안내 분 도 목 공 소 제주교구 운전기사 사도회에서 관광 및 성지를 안내 차량, 호텔, 펜션, 예약 문의 (064)758-6476 010-4566-6476 성형수술, 레이저시술, 피부과 진료 오두종성형외과 성형외과 전문의 : 오두종(요한) 805-0200 카톡상담 : 친구찾기 DJ200 서면 쥬디스태화 맞은편 우리은행 5층 6 부활 제6주일 청소년 주일 제대, 강론대, 장괘틀 등 각종 성구 제작 분양 가족 봉안묘 6위형, 8위형 분양 미사 :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3층 경당 셔틀버스 운행 09:00 남천동 교구청 10:00 온천장 지하철역(1번 출구) 10:30 양산 지하철역(2번 출구) 운영 시간 : 09시 17시(연중 무휴) 분양 문의 : 관리사무소 Tel. 055)374-8732 3 since 1977 보이지 않는 보청기 디지털보청기 전문 취급 뉴욕 100세 치과 성신이삿짐센터 <이사 전문 업체> 3차원 입체분석 임플란트 서울 부산(항시 운행) 소년소녀가장 무료 이사 한독보청기 미국 뉴욕대학교 치과대학 임플란트과 졸업 김명수(대건안드레아), 김경국(프란치스코) www.bundowood.kr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심미보철코스 수료 김무남(아우구스티노) 공 장 : 262-1959 010-8521-2488 안락동 대표번호 : 1544-2391 632-2248, 2360 532-0045 미래병원 1층 080-778-7777 1:1 혹은 수입커텐, 블라인드, 콤비롤, 커텐지도매 수입 커텐, 롤 스크린, 우드블라인드, 컴비쉐이드 영어/일어 개인 교습 소수그룹 비 새는 집 영어, 대학수험영어, 성인일반영어 삼 진 커 텐 [우레탄 방수] 전문 커텐, 블라인드 (TOEFL, TEPS, 회화 등) 원장 : 강 형 욱 (요한) 이 영 복(요셉) 김 미 현(마리아) 기와, 스레트, 스라브, 함석집을 걷지 않고 보존하면서 방수 단열을 100% 책임 시공 부산진시장1층 주단부 32호 (1층 11호문 앞) 수명은 허물고 새로 지을때까지(반영구적임) 대표. 김병재 (요 한) 창 사랑 부산 진시장 1층 13호문 입구 일어, 기초회화, 일본어능력시험(JLPT) 등 강의 담당자 : 전 준 호(사무엘) 교수 일리노이 주립대학원 영어영문학과 졸업 창신대학 영어과 교수 10년 역임 647-9772, 647-8700 'MBC 생활 영어' 진행자 5년 역임 634-1452, 010-8546-2453 010-3849-6690 010-4558-6839 010-9394-3128 아시아개발 30일 : 가비노, 루카 키르비, 마델지실로, 바실리오, 발스타노, 시코, 아나스타시오, 엑스수페란시오, 엠멜리아, 요셉 마렐로, 이사악, 잔 다르크, 크리스풀로, 팔라시노, 페르디난도 3세, 펠릭스 1세
부산성모병원 제9차 호스피스 기본교육자 모집 6.24(화) 26(목) 부산성모병원 3층 세미나실 마감 : 6.17(화) / 교육비 : 4만원(교재 포함) 대상 : 호스피스에 관심 있으신 분, 누구나 교육을 받 을 수 있음, 자원봉사는 교육 후 개별 면담하여 결정 문의 : 933-7133, 7137 수화교실(81기 기초반, 72기 중급반) 개강 개강 : 6.10(화) 19:00 / 3개월 과정, 주2회(화, 목) 회비 : 5만원(교재비 별도) 문의 : 010-8001-4435(가톨릭농아선교회) 음악교육원 오카리나 초급반 모집 개강 : 6.3(화) 16:00 / 강사 : 옥준 교수 수강료 : 5만원(선착순) / 문의 : 517-8241, 2 소화영아재활원 조리원 모집 조리원 자격증 소지자 문의 : 010-5462-1729 부산가톨릭대학교 영성심리상담소 희망의 전화 상담 : 510-0957 8 내방상담 : 미카엘관 103호(상시), 월 토 10:00 18:00 가톨릭심리상담소 내방 : 주차 유료 / 가톨릭 센터 별관 1층(대청동 소재) 행복나눔의전화 : 463-7866 소장 : 조옥진 신부(상담심리학 박사) 인간존중 생명사랑 정신을 구현하는 학과 안내 13 수 도 회 영원한 도움의 성모 9일 기도와 미사 5.27(화) 14:00 서면성당 교리강의, 미사 전 후 고해성사 집전 : 구속주회 신부 / 문의 : 010-4714-0636 한국순교복자빨마수녀회 후원회 미사 5.31(토) 11:00 양산 무아의 집 / 09:00 범일성당 입구 출발 문의 : 582-4997, 010-3355-4997 샬트르성바오로수녀회 대구관구 봄피정 5.31(토) 16:00 6.1(일) 17:00 샬트르성바오로수녀원(대구관구) 대상 : 20 35세 미혼 여성(수도성소) 문의 : 010-3803-8973 세례자성요한수녀회 젊은이 기도 모임 길 6.1(일) 14:00 대연성당 문의 : 010-2432-4230, (031)294-4230 부산가톨릭대학교 창조경제시대의 IT 전문인력 양성 소프트웨어학과 자세한 학과 안내 www.cup.ac.kr 영신수련 9박 10일 피정 6.17(화) 26(목), 7.2(수) 11(금) 충북 옥천 메리워드 영신수련원 문의 : (043)733-3228, 010-4706-3228 전교가르멜수녀회 성소 식별 피정 6.6(금) 8(일) 인천 수련소 문의 : 010-2859-7765, 다음 카페 carmiscm 대상 : 35세 미만 미혼 여성 교육 모집 초원의 집 요양보호사, 간호조무사 모집 PC가능한 신자 우대 면접 : 5.27(화) 14:00 / 문의 : 582-1562 바오로몬테소리 20주년 기념 학술제 7.26(토) 09:00 15:00 대구가톨릭신학대학교 대강당 마감 : 7.12(토), 선착순 / 홈페이지 : pmi.daegu.kr 살레시오영성의집 청소년 무료 상담 용기내세요! 살레시오 수녀들이 함께 합니다! 기간 : 2014년 5월 2015년 1월 대상 : 학교폭력 피해학생 누구나 (초, 중, 고등학생) 문의 : 622-2431, 3127(살레시오영성의집,남천동) 김용은 수녀와 디지털 홍수에서 나 챙기기 6.5(목) 7.24(목) 10:00 12:00 대상 : 디지털 세상과 영성에 관심있는 분 내용 : 미디어환경 탐색, 토의, 성찰(포럼 형식) 모집인원 : 10명 내외 / 참가비 : 4만원(8주) 문의 : 622-2431, 3127(살레시오영성의집,남천동) 본당 기타 수영성당 6월 성령의 밤 6.5(목) 19:00 / 강사 : 강병규 신부 내용 : 미사, 강의, 안수 / 문의 : 761-4901 밤중 성시간 매주 목 23:00 망미동 흰돌타운 성전 미사도구, 묵주 지참 / 문의 : 010-7124-0721(이시찬 신부) 31일 : 루피치노, 멕틸다, 베드로닐라, 카밀라 바티스타 바라노, 칸시아넬라, 칸시아노, 칸시오, 크레센시아노, 파스카시오, 펠릭스, 프로토, 헤르미아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변환용 바코드입니다. 상설고해소 운영 매주 화 15:50 17:00 / 문의 : 464-3909 초량 시각장애인선교회 성당 지역주민을 위한 무료 법률 상담 안내 매월 셋째 목요일 14:00(대한법률구조공단 연계) 문의 : 241-2591 2(중구노인복지관) / 사전 접수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성가정 입양원 입양 및 미혼모 상담(국내 입양 전문) 문의 : (02)764-4741 3, www.holyfcac.or.kr 수도회 성소 모임 및 피정 일 시 장 소 문 의 성골롬반외방선교회 6.1(일) 10:00 돈암동 본부 02-924-3048 한국외방선교회 6.1(일) 11:00 서울 성북동 본부 010-3777-4688 메리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 병동 (49병상) 개설 정신건강의학과 : 051-461-2506, 2507 www.maryknoll.co.kr 우수한 전문의와 전문 간호사 등 다양한 의료인력 부산 성바오로 서원 개원 시간 : 9:30 19:00(매 주일 휴무. 단, 매월 첫 주일 개원 17:00까지) 가톨릭센터 1층 가톨릭 도서, 음반, 성물 다수 문의 : 521-8898(센터 주차장 1시간 무료) 새예루살렘 성령강림 전야제 6.7(토) 20:00 새예루살렘 성전 밑 잔디정원 1부 : 기도회 전야제 미사 및 안수(치유) 2부 : 잔치(만찬) 및 친교, 성령의 은사와 열매 나누기 문의 : (052)239-1249, 010-5488-1239 성분도치과병원 개원 48주년 기념 문화의 밤 6.11(수) 18:30 은혜의 집 대강당(치과병원 2층) 연제 : 자연과 나의 시 그리고 더불어 사는 삶 강사 : 김용택 시인 / 문의 : 752-9011, 9022(사전접수) 부산 6차 성경 통독 효소 단식 피정 7.18(금) 21(월) 성분도 은혜의집 회비 : 32만원 / 문의 : 753-5744(피정의집), 010-9363-7784, 010-3806-7784(한국가톨릭교수회) 2014년 호주 세인트폴국제학교 체험학습 7.26(토) 8.17(일) (맞춤 일정 가능) 3주 360만원 (항공비 별도, 추가 비용 없음) 대상 : 중2 고2 / 문의 : 070-7122-3983, ispc.or.kr 소속 : 호주 샬트르 성 바오르 수녀회 이웃과 함께 하는 아름다운 공간~! 서예교실 가톨릭센터 문화 예술 교육 일 시. 매주 월요일 수시개강 첫개강. 5.19(월) 10:00~12:00(한문), 14:00~16:00(한글) 장 소. 교육실 대상. 서예에 관심있는 일반인 / 수강료. 1개월 3만원(3개월 8만원) www.bccenter.or.kr / 문의 : 462-1870 옥에 티 를 찾습니다! 주보에서 오 탈자를 발견하시면 우편이나 팩스(629-8756), 이메일로 알려 주십시오.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보내드립니다. 주님의 은총이 함께하길 기도합니다. 일신 내과 의원 전문의. 김 용 범(바오로) 전문의. 박 정 선 (카타리나) 부산의대 외래교수 www.illsun.co.kr 영도 영선 윗로타리 417-9847 비안네의 숲 핸드드립커피, 원목가구, 차와 도자기 010-8539-9177 903-9177 수영구 망미번영로 52번길 15(지하철 망미역 2번 출구) 목공방 비안네의 쇼룸 겸 까페를 오픈하였습니다 비안네의 숲으로 오시면 친환경 원목가구를 직접 보실 수 있습니다 예쁜 수공예 성물가게 아니시아 주고싶고, 갖고싶고, 간직하고픈 명품 수공예 성물들을 만나보세요 본당, 주일학교, 레지오 등 단체 기념품 2호선 금련산역 3번 출구에서 직진 5m 010-3015-7839, 070-4225-7839 blog.naver.com/nysie 동래참사랑재활요양병원 광안참사랑재활요양병원 뇌졸중, 통증 재활 치료, 척추 손상 치매, 중풍, 간병 치료, 양 한방 협진 동래 : 553-0050 추홍수(야고보) 광안 : 751-1515 김명희(아녜스) 여드름치료, 레이저, IPL, 난치성피부질환 김진권피부과 피부과전문의/의학박사 김진권(다미아노) 동래 온천장 농심호텔 옆 558-8850 금석 제이스 귀금속 도소매 각종 보석, 다양한 예물과 패션제품, 커플링 묵주반지 전문 / 박정희(요셉), 손혜경(요세파) 644-3630~1, 010-3558-3630 010-8661-3631 현대백화점 맞은편 귀금속 테마거리 중간 단독 매장 속편한내과, 영상의학과 간, 소화기병 전문 진료, 종합검진, 보험공단검진 진단방사선 전문검사(초음파, 컴퓨터 단층 촬영) 소화기내과 원장 김주호(스테파노), 김진도(안드레아), 허정호(루까), 조성락, 한서룡, 이정현 진단방사선과 원장 : 임성엽, 곽상욱 554-1088/동래지하철역 1번 출구 맞은편 금 마 당 귀금속, 결혼예물, 도매 전문점 묵주반지, 고상(주문 환영) 부산 자유시장 건너편 덕원보석상가 內 Tel : 633-9537~8 정정용(안셀모) H.P : 010-3698-9531 김수덕(아녜스) * 금, 은, 다이아, 시계 최고가 매입 * 삼성내과 엠알영상의학과 류마티스, 대장 내시경, MRI 내과 의학박사 : 박인호(루카), 한경문 소화기 내과 : 최평락, 문재현, 유찬희 류마티스 내과 : 서수홍(라파엘) 영상의학과 : 박재영 / 산부인과 : 박혜은 하단역 2번 출구 삼성 메디칼 9~12층 208-5566 안드레아여행사 제주도 성지순례 제주일반여행(단체관광/차량/숙소) 해외성지순례(중동/유럽/성모발현지) (064)759-5514~5 mcmice@moongchee.com 2014. 5. 25. / 2274호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