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ec21.com www.weeklytrade.co.kr 2016년 6월 13일 <제437호> Tel.02-6000-3119 수출은 TV홈쇼핑을 타고~ 홈쇼핑업체들, 해외 합작채널 통해 중소기업 제품 해외판매 지원 확대 시장개척단 꾸려 바이어 상담 주선도 수출상사로 비즈니스 외연 넓혀 홈쇼핑업체들이 중소기업의 수출시장 개 척 지원에 본격 나서고 있다. 해외에 설립한 홈쇼핑 자회사를 통해 현지에서 한국의 중 소기업 제품을 판매하거나 시장개척단을 꾸 려 바이어 상담을 주선한다. 사실상 수출상 사로 비즈니스 외연을 넓히고 있는 것이다. GS홈쇼핑은 5월31일부터 6월2일까지 말 레이시아에 아시아 시장개척단을 파견했다. 이번 개척단에는 리빙, 뷰티, 패션, 식품, 소 형가전 등 다양한 상품군을 보유한 중소기 업이 대거 참여해 아시아 시장 내 유력 유통 업체 바이어와 1:1 상담을 벌이며 수출 가능 성을 타진했다. 그 결과 224건, 약 1605만 달러 규모의 상담이 진행됐다. 이중 약 482 만 달러의 제품은 실제 계약으로 이어질 전 망이다. 일부는 그 자리에서 계약을 체결하 기도 했다. GS홈쇼핑의 아시아 시장개척단 은 중소기업에게 해외시장 개척 기회를 제 공하기 위해 대중소기업협력재단, KOTRA 가 함께 마련하고 있는데 지난해 3월과 12월 에 이어 이번이 3번째다. GS홈쇼핑은 이런 수출상담회 외에 해외 합작 홈쇼핑 채널을 통해 국내 우수 중소기 업 제품을 판매하는 형태의 수출도 진행하 고 있다. GS홈쇼핑은 2009년 해외진출에 나서 인도를 시작으로 태국, 베트남, 중국, 인도네시아, 터키, 말레이시아, 러시아 등 8 개국에서 합작 홈쇼핑을 운영 중이다. 특히 GS홈쇼핑은 국내 우수 중소기업 상 품을 직접 사들인 다음 해외 합작 홈쇼핑에 2014년 4월 서울 코엑스에서 한국무역협회와 CJ오쇼핑 공동 주최로 열린 글로벌 시장진출 상담회 에서 국내 중소기 업 참가자들이 오쇼핑 해외현지법인의 구매담당자들에게 자사 제품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한국무역협회 제공 수출하는 방식을 도입해 중소기업의 위험 부 담을 대폭 줄였다. 이같은 방식은 현지 재고 부담과 환율 변화에 따른 리스크, 인 허가 와 통관 절차 등 중소기업이 부담하기 어려운 부분을 대신 맡아 해결해 호평을 얻고 있다. 지난해 GS홈쇼핑이 해외에서 판매한 한국 상품은 140종 250만 개, 약 1000억원 규모에 이른다. 이 중 중소기업 상품이 전체 매출의 80% 이상을 차지한다. GS홈쇼핑의 해외부 문 취급액은 2010년 759억 원에서 지난해 1 조404억 원으로 증가하며 13배 이상 커졌다. 허태수 부회장은 GS홈쇼핑은 이제 한국 포 함 세계 9개 나라에 판매채널을 보유한 글로벌 유통 기업 이라며 향후 성장 전략은 이를 바탕 으로 한국 상품들이 세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수출 상사로 거듭나는 것 이라고 말했다. GS홈쇼핑의 시장개척단이 돌아오고 며 칠 후인 지난 8~9일엔 현대홈쇼핑이 서울 서초구 염곡동 외국기업창업지원센터 IKP 1층 세미나실에서 태국유통망진출상담회 를 개최했다. KOTRA 방콕무역관과 함께 진행한 이번 상담회에서는 현대홈쇼핑의 태국 현지법인인 하이쇼핑 의 상품기획자 (MD)들이 직접 태국 현지 시장에 맞는 상품 최신 무역정보와 다양한 서비스로 가득찬 글로벌 비즈니스 포털 [ 창간 9주년 특집 ] 14~17면 펄펄 나는 대중국 소비재 수출 글로벌 탑 전시회의 무한도전 을 설명하고 수출을 희망하는 120여개 중소 기업과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현대홈쇼핑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중소 기업 해외진출 상담회를 정례화하고, 지역 별 특성에 맞는 품목을 선정해 특화시키는 등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지원 사업을 확대 해 나갈 계획이다. 현대홈쇼핑은 대중소기업협력재단과 함 께 TV와 온라인을 통한 전방위적인 중소기 업 지원에도 적극 나선다. 업계 최초로 해외 진출에 필요한 마케팅 비용은 물론 기존의 수출 컨설팅 및 판로 제공 외에도 해외 TV 홈쇼핑 방송 시간 확보, 사은품 등 프로모션 비용 지원 등 직접적인 마케팅 활동까지 지 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 15억원 의 기금을 조성하고 연내에 30여개 중소기 업을 선정해 중국, 태국, 베트남에서의 방송 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영채 기자 5면으로 이어짐
2 <제437호> 전면광고 www.weeklytrade.co.kr 2016년 6월 13일 Success partner of Business in SEOUL, PARTNERS HOUSE SEOUL 서울 중소기업의 글로벌 비즈니스를 위한 베스트 파트너 글로벌 비즈니스 성공의 지름길! 서울파트너스하우스 해외바이어 초청 1:1 비즈니스 매칭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한 글로벌 세미나 특1급 호텔서비스의 바이어 게스트룸 비즈니스 미팅에 적합한 회의장 자세한 이용문의는 서울파트너스하우스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문 의 : 홈페이지 : www.seoulpartnershouse.com 전 화 : 02-791-9000 / 9099 이 메 일 : partners@sba.seoul.kr SEOUL PARTNERS HOUSE.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남대로 138 우편번호 : 04417 Tel +82-2-791-9000 Fax +82-2-791-9047 E-mail partners@sba.seoul.kr www.seoulpartnershouse.com
2016년 6월 13일 www.weeklytrade.co.kr 종 합 <제437호> 3 중국 관영 역직구 플랫폼, 입주업체 찾는다 가입시 통관 인증애로 덜고 마케팅 프로모션 혜택 받아 중국이 소위 역직구 라 불리는 중국 소비 자의 온라인 해외제품 직접구매 플랫폼을 개 설했다. 중국국경간전자상거래산업발전센 터(Cross Border E-Commerce Industry Development Center, 이하 CBECIDC)에 서는 역직구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회원 을 모집하고 있다. 한국무역협회 Trade SOS센터의 강동우 위원은 최근 기자와 만나 CBECIDC의 회원 제 플랫폼을 통해 지난 4월 8일부터 중국에서 시행된 새 역직구 제도에 따른 애로를 줄일 수 있다 며 이를 적극 활용하라고 권고했다. 강 위원에 따르면 중국은 새 전자상거래 정책을 추진하면서 역직구에 해당되는 품 목의 포지티브리스트를 발표했으며, 새로운 세제체계와 통관제도도 만들었다. 이에 따 라 품목과 가격대, 역직구 물류방식별로 일 부 세율이 올랐으며, 우리기업들은 그간 역 직구에서 등록제를 통해 피해갈 수 있었던 통관증명서와 수입허가증 등의 비관세장벽 과 맞닥트리게 됐다. 중국 재정부는 새 제도 시행에 따른 혼란 을 감안해 최근 역직구에 필요한 통관증명 서 제출을 2017년 5월 11일까지 유예하기로 했다. 화장품, 유아용 분유와 의료기기, 특수 식품 등의 첫 수입에 필요한 수입허가증도 마찬가지로 시행이 늦춰졌다. 우리기업들은 그 때까지 신제품의 인증을 준비해야 한다. 현지 언론 난팡왕( 南 方 網 )은 국경 간 전자 상거래의 공급루트가 복잡하고 분산돼 있으 며, 대부분은 생산업체가 직접 제공하고 있 는 제품이 아니기 때문에 당장 통관증명서 를 취득하는 데 필요한 서류들을 제공할 수 없는 상태라고 보도했다. 중국국가질검총국이 지난 5월 15일 발표 한 내용에 따르면 국경 간 전자상거래 소매 수입상품 리스트 중 통관증명서가 필요한 항목은 약 36%(포지티브 리스트의 1293개 CBECIDC 플랫폼은 샤먼시의 중국국제투자무역박람회(China International Fair for Investment & Trade, CIFIT) 행사 와 연계되어 소개됐다. 사진은 cbecidc.org의 소개 웹페이지. 품목)에 불과했다. 그러나 난팡왕의 보도에 따르면 많은 역직구 관련업계 종사자들은 화물가격 기준으로 90% 이상을 차지하는 제품들이 통관증명서가 필요한 36%의 범주 에 들어간다 고 말했다. 또한 이들 상품을 처음 수입할 때 필요한 절차는 결과적으로 정규수입 절차와 다를 바 없다. 화장품의 경우 위생감독관리조례 규정에 따라 반드시 국가식품의약품감독관 리총국(CFDA)의 심사와 허가를 받아야 한 다. 이 절차는 복잡한데다가 최소 반 년 이상 의 시간이 걸려 이른바 역직수 수출에 걸림 돌로 작용하고 있다. 하지만 중국 당국으로부터 대외 홍보를 위임받은 미국의 에이전트 업체 All Asian Networks에서는 CBECIDC의 회원이 될 경우 인증과정에서의 불편함을 줄일 수 있 다고 말한다. 이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는 샤 먼( 廈 門 )시 무역통상국에 CBECIDC의 운영 을 맡기고 관리감독하며 이 플랫폼의 회원 들에게 여러 가지 혜택을 주기로 했다. 우선 플랫폼 가입자는 중국 정부의 관 리 하에 지적재산권을 보호받을 수 있으 며, 중국 정부의 모든 법적 규정 절차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예컨대, CBECIDC 는 중국 EMS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어 통 관과정의 단축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빠 르면 2~3개월 만에 전자상거래 라이선 스를 발급받을 수 있다. 라이선스의 조기 발급은 중국이 3년 후 전면개방을 하기 전에 시장을 선점할 기반이 된다. 위생허가증과 같은 인증 발부의 경우 도 현재 검사와 서류 통과가 어느 지점까 지 되었는지 간편하게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현지 SNS 위챗 을 통해 당국과 소통 및 질의응답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위챗 을 통해서는 현지에서의 O2O 비즈니스도 할 수 있다. CBECIDC 플랫 폼은 중국 내의 표적소비시장 형성에도 조력한다. 컨설팅은 물론 마케팅과 프로 모션, 그리고 비즈니스 매칭도 지원한다. 가입 업체는 투자유치, 협력업체 발굴, 현 지생산 등의 지원도 받을 수 있으며, 현지 의 디스트리뷰터, 에이전트, 바이어 등 원하 는 공급채널을 요청할 수 있다. 또한 이 플랫폼은 가입업체의 이익을 보장 한다. 뿐만 아니라 중개업자도 꽌시 도 필요 없어 더 많은 이윤 창출을 기대할 수 있다. 가 입비로 약 2만 달러를 내야하지만, 가입 업체 가 이익을 창출할 수 있을 때까지는 지불이 유 예된다. 플랫폼 이용비용으로는 수수료를 두 는 대신 이익분배율을 협상해야 한다. 단, 동 일품목에서는 가입업체가 3개사로 제한된다. 강 위원은 미국과 중국이 전자상거래 표 준을 두고 패권싸움을 하고 있다 며 중국 정 부에서 국경 간 전자상거래에 (산업 드라이 브를) 걸고 있다 고 말했다. 그는 중국의 전 자상거래 라이선스 확보를 통해 중국이 3년 후 전면개방을 하기 전에 시장을 선점할 수 있다 고 강조했다. 김영채 기자 대중국 수출 가전제품 에너지 등급표시 연기 중국으로 수출되는 텔레비전(TV), 냉장 고 등의 가전제품에 적용되는 에너지효율 등급 표시 규제 개정안 시행이 10월로 연기 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중국 질량검사총국 (AQSIQ)과 6월부터 시행 예정이던 에너지 효율 표시 규제의 개정 시행을 10월로 연장 하도록 합의했다고 밝혔다. 산업부에 따르면 6월부터 중국으로 수 출되는 가전제품은 신규 도안으로 에너지 효율 등급을 표시해야 한다. 그러나 현재까 지도 새로운 도안이 결정되지 않아 6월 이 후 중국 수출 가전제품에 통관문제가 발생 할 수 있는 상황이다. 이에 국가기술표준원 은 중국 측에 우리 기업들에 최소 3개월간의 유예기간을 부여하고 세부정보를 제공해 줄 것을 요청했다. 우리 측의 요청에 대해 중국 당국은 에너지 효율 표시 도안의 적용을 10 월 이후로 연기하기로 했다. 또 세부규정을 2개월 이내에 공표하고 우리 수출기업이 통 관에 문제가 발생한다면 우리 측과 협조하 기로 했다. 세종=뉴시스
4 <제437호> 전면광고 www.weeklytrade.co.kr 2016년 6월 13일 동시 개최 : SAMPE 2016 & Korea composite Show, 국제공구전 2016. 10. 19 (수) 22 (토) 10:00~17:00 일산 킨텍스(KINTEX) 제 1전시장 1, 2홀 바이어 매칭 프로그램 및 참가혜택 문의 한국전람 /윤종식 팀장 02-783-8261 master1@ktfairs.com
2016년 6월 13일 www.weeklytrade.co.kr 종 합 <제437호> 5 신흥시장 성공 관건은 리스크 대응 #1. 글로벌 기업 네슬레는 작년 북아프리 카 21개 국가의 인력 15%를 줄이고 르완다 와 우간다에서의 철수를 발표했다. 네슬레 북아프리카 지역 본부장은 <파이낸셜타임 즈>와의 인터뷰를 통해 가장 큰 실패의 원 인은 중산층의 규모를 잘못 계산한 것이라 고 밝혔다. 네슬레는 5년 전 아프리카개발 은행의 자료를 통해 이 지역 중산층 규모를 3억 3000만 명으로 추정해 공격적인 전략 을 펼쳤으나, 실제 중산층 규모는 1500만 명 수준에 불과했다. #2. 글로벌 자동차 업체인 르노는 인도 시 장에 대해 글로벌 히트 제품을 단지 저가로 바꾸어 승부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한 번 실 패를 겪었다. 실패 후, 르노는 본격적인 인 도에 대한 리서치를 시작했다. 인도 고객에 대한 철저한 연구를 위해 5개의 도시, 30가 구의 포커스 그룹을 선별했다. 현지 고객들 의 동의 하에 제품 개발자들을 두 달간 고객 들의 집에 투숙시켰다. 이러한 강도 높은 고객 조사 후에 제품 개 발자들은 인도 고객들의 원하는 차를 이해 할 수 있었다. 그 결과 르노의 유럽 향 SUV 인 더스터(Duster)를 출시 모델로 결정했으 며, 무려 41개 부분에 걸친 크고 작은 현지 화를 진행했다. 더스터는 1년만에 인도 콤 팩트 SUV시장의 점유율 20퍼센트를 넘는 기염을 토했다. 신흥시장은 수출 및 외투기업에 있어 더 없이 매력적이다. 그러나 시장에 대한 그릇 된 관념은 오히려 리스크가 되어 돌아오기 도 한다. LG경제연구원의 이머징 시장에 대 한 오해와 편견 보고서는 철저한 현지 분석 과 시장 조사를 하지 않는다면 신흥시장 진 출은 오히려 큰 손실을 가져오는 위협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보고서는 신흥시장에서 실패를 불러일으 킬 수 있는 6가지의 그릇된 인식을 소개하며 주의를 요했다. 그 첫 번째는 신흥시장의 중 산층 성장률이 가파를 것이라는 오해다. 글로벌 기업들은 인도 중산층이 향후 10년 간 약 4억명까지 성장할 것이라는 예측을 통 과도한 기대나 오해 편견은 금물 철저한 현지분석과 시장조사 필요 지난 5월 28일 베이징의 중국국제복무무역교역회(CIFTIS)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티벳의 상품을 살피고 있다. 중 국은 5월달의 수출과 수입이 국내 및 세계 수요 둔화에 감소했다고 밝혔다. 사진=AP/뉴시스 해서 대형 쇼핑몰을 마구 증축했다. 그러나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10년 후 인도의 고급 쇼핑몰을 꾸준히 이용할 수 있는 중산층 규모는 약 1000만 명 남짓이었다. 결과적으 로 새로 세워진 250개 이상의 대형 쇼핑몰은 대부분이 매우 한산한 모습을 보였다. 두 번째는 한 국가의 사람들이 동질적일 것이라는 믿음이다. 이는 아프리카나 인도 네시아와 같이 다양한 문화를 지닌 여러 민 족으로 이뤄진 국가들에 있어 더욱 치명적 이다. 이를테면 미얀마는 20개가 넘는 민족 들이 산악지형으로 단절된 각 지역에서 다 른 문화를 가지고 살아가는 국가다. 심지어 쓰는 언어가 다른 민족조차 있다. 세 번째는 신흥국 정부에 대한 신뢰다. 중 국과 같은 강력한 중앙정부의 힘이 있는 국 가는 계획에 맞게 인프라 투자를 밀어붙일 수 있으나, 지역 정부로 힘이 흩어져 있는 국 가에서는 정부의 장기 계획이 종종 늦춰지 거나 아예 취소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포스코는 인도 오리사주에서 철강 공장을 설립하는 약 12조원 규모의 프로젝트를 인 도 정부와 체결했다. 그러나 끊임없는 주민 들의 시위와 정부의 애매한 태도로 인하여 1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결론이 나지 않은 상태로 머물러 있다. 네 번째는 어설픈 현지화 인식이다. 때로 는 안 하느니만 못한 현지화로 글로벌 기업 들이 손해를 보는 경우가 있다. 의류 브랜드 퓨마는 제품의 현지화를 위해 아랍에미리트 시장에서 국기( 國 旗 )의 색을 사 용한 신발을 선보였다. 그러나 현지 시장의 반 응은 열광 대신 분노로 타올랐다. 중동 문화권 에서는 신발을 불경스러운 것으로 여겨져, 신 발에 국기 색을 사용한 것을 국가에 대한 모독 으로 받아들인 것이다. 퓨마는 결국 사과와 함 께 제품을 전량 폐기할 수밖에 없었다. 다섯 번째는 저가 제품에 대한 성공신화 다. 듀퐁의 자회사인 솔래이는 인도에서 콩 단백질 분말 제품을 약 30센트의 저렴한 패 키지로 내놓았다. 그러나 인도 소비자들은 오래 전부터 렌틸콩이라는 우수한 천연 단 백질을 카레나 수프 등에 넣어 먹곤 했기 때 수출은 TV홈쇼핑을 타고~ 1면에서 이어짐 이 외에도 현대백화점그룹 온라인종합쇼 핑몰 현대H몰 글로벌관 내에 우수 상품관 을 구축하고, 아이소이, 닥터자르트, 스킨 79, 창신리빙, 댕기머리 등 100여개 중소기 업 브랜드의 상품을 6월 중순부터 선보일 예 정이다. 특히 역직구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 하는 중국인 고객을 위해 중국어 상품설명 서 제작, 글로벌 수출 교육, 판매실적 분석을 통한 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연내에 500여 개까지 브랜드를 늘려 운영할 예정이다. 현대홈쇼핑은 지난 2011년 중국을 시작으 로 올해 1월과 2월에 태국과 베트남에 홈쇼핑 채널을 개국했고,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으로의 추가 진출을 검토 중이다. 임대규 현대 홈쇼핑 경영지원본부장은 초기 투자비용이 부담돼 해외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중소 기업들을 위해 해외진출 상담회 및 해외 TV 홈쇼핑 글로벌 지원사업, 역직구몰 우수상품 관 등 전방위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신설하게 됐다 며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은 물론 마케 팅까지 지원해 우수 중소기업 상품을 해외에 적극 알리는 역할을 하겠다 고 말했다. CJ오쇼핑은 2014년 10월에는 중국 상하 이에서 15개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행사를 열고, 중국의 다양한 유통채널 바이어와 상 품기획자(MD)들을 한 자리에 모아 수출 상 담회를 진행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멕시코 를 비롯한 중남미 시장을 주제로, 현지 유 통업체들과 국내 중기들의 상담 기회를 제 공하는 멕시코 홈쇼핑 시장개척단 을 운영 했다. 이 행사에 참여한 기업 11곳 중 2곳은 지난해 멕시코CJ그랜드쇼핑을 통해 상품을 선보이기도 했다. 올해에는 5~6개사가 추 가로 멕시코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CJ오쇼핑은 자회사인 CJ IMC를 통해 국 내 중소기업 제품을 해외에 진출시키고 현 지의 우수 상품을 한국 등 다른 국가에 공 급하고 있다. CJ오쇼핑의 연간 해외 한국상 품 판매 실적은 2013년 2190억원, 2014년 2420억원, 지난해 2410억원을 기록했고, 이 가운데 중소기업 상품의 판매실적은 각 문에 이 전략은 실패로 돌아갔다. 보고서는 때로 오히려 신흥시장이 성장 할 때 부의 편중현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고가제품을 공략하는 것도 좋은 전략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카자 흐스탄, 캄보디아 등과 같은 새로운 이머징 시장에서의 럭셔리 자동차 성장률이 2020 년까지 연평균 9%가 넘을 것으로 전망됐다. 여섯 번째는 현지의 우수한 인재들을 저 렴한 가격에 채용할 수 있다는 편견이 꼽혔 다. 인도의 엘리트 공대 졸업생들은 글로벌 기업들이 최고의 대우를 약속하며 모셔가는 고급 인력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 구글, 노키아, 어도비시스템즈, 샌디스크 모두 인 도 출신 최고경영자(CEO)를 두고 있다. 보고서는 베트남 인력들은 성실하다, 멕 시코 인력들은 게으르다 와 같은 편견 또한 실제 현지 전문가들에 따르면 지극히 개인차 일 뿐 전체를 설명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인 도에 공장을 세우면 생산직 직원들과 직접 영 어로 대화할 수 있어서 다른 이머징 시장보다 커뮤니케이션 비용이 적게 든다는 인식 또한 그릇된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 인력개발조 사 자료에 따르면 실제로 인도인 중 영어를 쓸 수 있는 사람은 약 10% 정도이고, 유창하 게 말할 수 있는 비율은 5% 미만이다. 반면 신흥시장에 대한 철저한 조사분석은 글로벌 기업을 성공으로 이끌 수 있는 것으 로 나타났다. LG전자 신흥시장 해외사업을 이끌었던 신문범 사장은 신흥시장에서 성공 하기 위해서는 사무실 의자에 앉아서 탁상 공론을 펼치는 것보다 현장에 나가 답을 찾 는 것이 더 나을 것 이라고 밝혔다. 그는 우 리가 앉아서 생각할 수 있는 것은 경쟁사들 도 쉽게 생각할 수 있다 며, 경쟁사보다 한 번이라도 더 소비자, 유통, 영업,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현지 사람들과 소통하면서 혁신루트를 찾아내야 한다. 고 주장했다. 김영채 기자 각 1500억원, 1940억원, 1860억원이었다. 지난 2004년 4월 중국에 처음 진출한 CJ 오쇼핑은 인도, 일본, 베트남, 태국, 터키, 필 리핀, 멕시코, 말레이시아 등 9개국 11개 지 역에서 홈쇼핑 채널을 운영 중이다. CJ오쇼 핑 관계자는 CJ IMC를 통해 중소기업의 해 외 신규진출을 한해 30건 이상 성사시킨다 는 내부 목표를 세우고 지역별 특성에 맞는 상품을 발굴하고 있다 고 말했다. 롯데홈쇼핑은 대만, 중국, 베트남에 진출 했는데 대만에서는 TV홈쇼핑 1위 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나라별 한국상품 판매비율은 대만 4.5%, 중국 2.3%, 베트남 12.3% 등이 며 주로 판매하는 국내 중소기업 제품은 아 이라이너, 가누다베개, 헤어에센스, 헤어뽕, 냄비, 옷걸리, 고데기, 프라이팬, 제습기 등 이다. 김영채 기자 KOTRA와 현대홈쇼핑은 6월 8~9일 서울 서초구 KOTRA 본사에서 태국유통망진출 설명회 및 상담회 를 개최했 다. 행사에 참석한 박현성 KOTRA 방콕무역관 차장이 태국유통산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KOTRA 제공
6 <제437호> 전면광고 www.weeklytrade.co.kr 2016년 6월 13일
2016년 6월 13일 www.weeklytrade.co.kr 종 합 <제437호> 7 주저앉은 수출, 멈춰선 공장 뾰족수가 없다 수출, 17개월 연속 마이너스 역대 최장 제조업 가동률도 금융위기 이후 7년만에 최저 수출이 역대 최장기간 마이너스를 지속하 면서 공장도 멈춰서고 있다. 한국 경제의 가 장 큰 기반이었던 제조업이 흔들리면서 장 기 침체에 접어드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당분간 대외 환경이 개선될 가 능성이 낮고 구조개혁을 통해 경쟁력을 갖 추는 것은 단기간 내에 되는 일이 아닌 만큼 뾰족한 방법도 없는 상황이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5월 수출은 398 억 달러로 지난해보다 6.0% 감소하며 17개 월째 수출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물량 증 가와 단가 하락폭 축소로 감소폭이 올해 들 어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하긴 했지만 바닥 을 찍고 반등하는 모양새로 보기엔 아직 이르 다는 평가가 나온다. 김성태 한국개발연구원 (KDI) 거시 금융경제연구부장은 세계 경 제성장률이 올라가거나 수요가 늘어나는 등 대외여건의 개선이 있는게 아닌 상태에서 감 소폭이 줄었다는 것을 긍정적으로 해석하기 엔 무리가 있다 며 한 달 간의 수치로 너무 일희일비할 필요는 없다 고 말했다. 주력 수출품목 대부분이 부진에서 벗어나 지 못하고 있다. 석유제품(-27.2%)과 평판디 스플래이패널(-23.5%)이 20% 넘게 감소했 고 선박(-16.6%), 무선통신기기(-11.8%), 자 동차(-7.1%) 등도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다. 수출이 줄면서 경상수지 흑자 규모도 쪼 그라들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4월 경상 수지 흑자 규모는 33억700만 달러로 2014 년 1월(18억7000만 달러) 가장 적은 수준에 그쳤다. 수출이 403억1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대비 19.2% 줄었는데 이는 수입 감소율 (18.7%)보다도 더 큰 폭이다. 수출 전선에 낀 먹구름은 산업생산에도 부 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제조업의 부진으 로 4월 전산업생산이 0.8% 감소하며 3개월 만에 감소세로 전환했다. 광공업 생산이 전 월 대비 1.3% 감소하면서 3월(-1.3%)에 이 어 2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나타냈다. 특히 제 조업 가동률이 금융위기 이후 최저다. 통계 청의 4월 산업활동동향 에 따르면 제조업 평 균가동률은 전월에 비해 2.7%포인트나 하락 한 71.0%에 불과했다. 금융위기 이후 7년 만 에 최저 수준이다. 생산을 해도 팔 데가 마땅 치 않다보니 가동을 멈추는 것이다. 높은 재고율과 낮은 가동률 등으로 산업생 산이 개선될 여지는 크지 않아 보인다. 국제 금융센터에 따르면 BNP파리바는 생산 둔화 로 평균 가동률이 금융위기 이후 최저 수준으 충주 배추, 대만 식단에 오른다 로 하락했다 며 재고율(124.2%)도 5년 평균 (116%)을 웃도는 높은 수준을 나타내 향후 생 산활동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 이라고 봤 다. 기업투자도 위축됐다. 1분기 국내총투자 율은 전기보다 1.3%포인트 떨어진 27.4%로 역시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2분기(26.7%) 이후 6년9개월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기업의 설비투자가 급락한 탓이다. 대외여건은 우리 정부나 기업이 할 수 있 는 상황이 아닌 만큼 기업구조조정을 통한 산업구조개편이 속도감 있게 추진되는 것이 절실한 상황이다. LG경제연구원은 최근 보 고서 일본기업 구조조정 20년의 교훈 을 통 해 일본의 경우 정부가 장기불황 초기 기업 구조조정을 촉진하는 역할을 제대로 수행 하지 못해 전략적 오류를 유발하는 악순환 을 겪었다고 지적한 바 있다. 이지평 수석연 구위원은 우리 경제의 저조한 성장세가 지 속되면서 일본식 장기불황에 대한 우려가 불식되지 않고 있는 상황 이라며 일본에서 나타난 구조조정의 문제점이나 시행착오들 은 유사한 성장경로를 거쳐온 후 저성장 국 면에 직면하고 있는 우리나라에게 의미하는 바가 크다 고 밝혔다. 세종=뉴시스 충북 충주시는 청정지역인 수안보면과 살미면에서 재배한 봄 가을의 신선한 배추 800톤을 올해 대만에 수출한다 고 7일 밝혔다. 충주 배추가 대만에 수출되는 것은 지난해 가을배추 141톤에 이어 2년째다. 올해는 봄배추와 가을배 추 각각 400톤이 수출된다. 수안보농협(조합장 이영섭)은 수출업체인 농업회사법인 리스마케팅(대표 이용진) 등 2곳과 대만 수출 계약을 했다. 수안보농협은 이달 말까지 봄배추 400톤(한화 1억2600만원)을 선적할 계획이다. 사진=뉴시스 인삼 김치 수출 감소 상품구성 다양화 절실 인삼, 경쟁국 기술혁신으로 차별성 없어져 김치, 일본에서 한국산 점유율 17% 불과 우리 농식품 수출에서 대표 상품 역할을 했 던 인삼과 김치 수출 감소폭이 커지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1~5월 농식품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24억7000만 달 러) 대비 2.9% 증가한 25억4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전체 수출이 세계 경기 부진, 저유가, 단가하락 등으로 11.5% 감소 한 것과는 대비되는 모습이다. 그러나 대표상품들이 고전하고 있고 일 본, 중국 등 최대 시장에서도 수출이 지속 적으로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어 수출 확대 를 위한 근본적 체질 개선이 시급해 보인다. 품목별로 보면 인삼은 2011년 1억8900 만 달러를 수출했지만 2015년 1억5500만 달러로 떨어진 상태다. 중국으로의 고가 뿌 리삼 수출이 급감하면서 지난 5월까지 수출 (5100만 달러)은 전년 동기간 대비 26.1%나 급감했다. 그 동안 프리미엄 제품 중심으로 수출이 이 뤄졌지만 중국과 미국 등 경쟁국의 인삼 재배 기술 혁신으로 고려삼의 차별성이 없어지고 경쟁이 심화된 것이다. 중저가의 대중적 제 품까지 제품구성을 다양화하고 경쟁이 치열 한 중화권 시장 뿐 아니라 할랄 등 신규 전략 시장을 발굴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김치의 경우도 주요 수출시장인 일본에서 현지 생산된 김치와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우리 수출업체들의 시장이 잠식당하는 상황 이다. 지난해 기준 일본 김치 시장에서 한국 산 김치의 점유율은 16~17% 수준으로 일본 산(83%)에 비해 열위를 나타내고 있다. 1회 용 소포장 저염김치 등 일본인 기호에 맞 는 상품 개발이 절실하다. 조제분유도 중국에서 2008년 멜라민 분 유파동이 일어나면서 중국 시장에서 한국 산의 점유율이 확대돼 왔지만 올해 들어 유 럽산 분유의 가격인하가 이뤄지면서 수출이 주춤하고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일본, 중국 등 주력시 장 공략은 물론 할랄 코셔 등 신시장 개척 에 박차를 가하겠다 며 우리 농식품 수출에 서 68.6%를 차지하고 있는 가공식품 수출 대 책도 준비 중 이라고 밝혔다. 세종=뉴시스 中 企 해외진출 지원협력 중기청, UNIDO와 MOU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중소기 업청과 유엔산업개발기구(UNIDO)와의 협 력이 본격 추진된다. 중소기업청과 UNIDO 는 최근 한국과 UNIDO 회원국간 무역증대, 투자촉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 다. 양해각서에 따라 양 기관은 기업진단 혁 신컨설팅, 해외규격인증, 수출역량 평가, 전 자상거래, 기술이전 등의 협력 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다. 중기청은 중기청-UNIDO간 공 동위를 양측간 협력 플랫폼으로 활용해 국내 중소기업이 개발도상국 및 신흥시장에 진출 하는데 유리한 여건을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한 중 화장품 분야 실무협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6월 6일과 8일 중국 베이징에서 중국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총 국(CFDA) 및 국가품질감독검사검역총국 (AQSIQ)과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실무협의회는 국내 화장품 중국 수출 시 허 가절차 간소화 등 현안사항과 양국간 협력 사업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나라의 대중국 화장품 수출실적 은 2014년 5억3300만 달러, 2015년 10억 6200만 달러로 전체 수출국가 중 1위다. CFDA와의 실무협의회에서 신속한 위 생허가 절차 등 간소화 신원료 심사 간소 화 비특수용화장품 수입절차 간소화 자외 선차단제 성분 및 품목 상호 인정 등을 주요 안건으로 논의했다. 특히 중국 위생허가를 위해 우리나라 검 사 기관에서 발행한 시험성적서 인정과 우 리나라에서 일정기간 사용하고 있는 화장 품 성분 등에 대해서는 중국내 원료 등록시 독성시험 자료 등 제출 면제에 대해 모색했 다. 또 AQSIQ와 실무협의회에서는 화장 품 분야 시험검사 성적서 인정 양 기관 간 협력사업 등을 주요안건으로 논의했다. 서울=뉴시스
8 <제437호> 전면광고 www.weeklytrade.co.kr 2016년 6월 13일
2016년 6월 13일 www.weeklytrade.co.kr 종 합 <제437호> 9 EU 신산업 강소기업들이 온다 EU Gateway to Korea 프로그램 5년 연장 2020년까지 20회에 걸쳐 사절단 방한 예정 게르하르트 사바틸 주한 EU대표부 대사가 6월 8일 서 울 프레스센터에서 EU Gateway to Korea를 5년 연장 하기로 공식 발표했다. 사진=뉴시스 유럽연합(EU) 28개국의 유망산업 분야 강소기업으로 구성된 비즈니스 사절단이 EU의 지원으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정기적으로 우리나라를 방한해 국내기업과 의 협력을 모색하게 된다. 게르하르트 사바틸 주한 EU대표부 대사 는 지난 6월 8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EU Gateway to Korea를 5년간 연장한다 고 공식 발표했다. EU 게이트웨이 프로그램은 아시아 전략 국가들과의 경제협력을 지원하기 위해 EU 에서 지원하고 시행하는 경제협력 사업이 다. 현재 일본과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 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에서도 운영되고 있으며 중국에서도 시범 실시되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 따라 EU가 향후 5년간 한국에 비즈니스 사절단을 파견할 분야는 그린에너 지, 헬스케어 의료, 환경 물, 건축 건설 등 5개 산업분야이다. 최대 50개 기업으로 이루어진 비즈니스 사절단을 총 20회에 걸 EU 게이트웨이 1차년도 개최 일정 쳐 파견할 예정이다. 이들 기업들은 1주일의 방한기간 중 이틀간의 전시회를 통해 가능 성 있는 사업파트너를 만나 비즈니스 기회 를 모색하고 한국 시장에 대한 지식을 넓힐 수 있는 다양한 행사에 참석한다. 게르하르트 사바틸 대사는 EU 게이트웨 이 프로그램에 선정된 산업은 유럽이 높은 기술력과 전문성을 가지고 있고 무역 및 투 자에 있어서도 한국과의 협력 가능성이 높 은 분야를 대상으로 했다 고 밝혔다. EU 게이트웨이 프로그램에 따른 1차년도 전시상담회는 그린 에너지 기술 전시상담회 (2016년 7월), 유기농 식품 음료 전시상담 회(2016년 11월), 건축 건설 기술 전시상 담회(2017년 2월), 헬스케어 의료 기술 전 시상담회(2017년 3월), 환경 물 기술전시 상담회(2017년 7월) 등의 순으로 열린다. 첫 번째 행사인 그린에너지 기술 전시상 담회 는 7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 코엑스인터컨티넨탈 호텔 에서 개최되며 15개 EU회원국의 재생에너 지, 에너지 관리 및 제어, 전기자동차 분야 등을 대표하는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지난 프로그램에 참석한 한국기업 J사는 전시상담 분야 일 정 장 소 비 고 그린 에너지 기술 2016. 7. 5~6일 COEX인터콘티넨탈 호텔(하모니볼룸) 한국 참가기업 모집 중 유기농 식품 음료 2016. 11. 1~2일 COEX컨벤션센터(그랜드볼룸) 건축 건설 기술 2017. 2. 7~8일 COEX인터콘티넨탈 호텔(하모니 볼룸) 헬스케어 의료 기술 2017. 3. 14~15일 COEX인터콘티넨탈 호텔(하모니 볼룸) 환경 물 기술 2017. 7. 4~5일 COEX인터콘티넨탈 호텔(하모니 볼룸) 사전에 미리 전달받은 업체 정보와 상담회 장에서의 실제 만남을 통해 구매를 결정했 다 면서 유럽까지 방문하지 않아도 국내 에서 이렇게 좋은 업체를 만날 수 있게 되어 큰 도움을 받았다 고 밝혔다. S사는 EU 게 이트웨이 전시상담회에서 우수한 유럽 기 업들과 만날 수 있었으며, 그 중의 한 독일 기업과 대리점 계약을 긍정적으로 검토하 고 있다 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9년부터 2014년까지 한국 에서 진행된 EU Gateway는 건축 건설, 환경 에너지, 헬스케어 의료 등 3개 산 업분야에서 15회의 비즈니스 사절단 행사 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유럽 26개국에서 350개의 기업이, 국내에서는400개의 기업 과 기관이 전시상담회에 참가한 바 있다. 이현희 기자 대전시 CIS시장개척단 41억 계약 대전시는 최근 독립국가연합(CIS)에 해외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41억원(348만5000달 러) 상당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 다. 시는 지난 달 30일부터 4일까지 우즈베 키스탄, 타슈켄트, 우크라이나, 키예프에 5 개의 지역 우수업체를 파견해 시장 개척활 동을 벌였다. 참여기업은 유전자증폭시약 전문인 (주)제넷바이오, 화장품을 제조하는 (주)대덕랩코와 (주)아미셀, (주)샤인앤샤인, 진공오븐을 제조하는 (주)이레테크 등이다. 대전시는 참가기업들의 상담장과 차량 임 차료와 항공료 40%(1인), 바이어 발굴과 1 인1사 통역을 지원했다. 최시복 기업지원과 장은 해외지사화사업과 사후출장지원사업 을 통해 사후관리를 철저히 해 기업들의 해 외시장 진출에 힘을 보태겠다 고 말했다. INQUIRY 거래알선 코너 해외 바이어 인콰이어리 국 가 콜롬비아(Pat 社 ) 등 록 일 2016.6.8 품 목 Electronic Products & Components Processing : Cable Modem 국 가 방글라데시(Daz 社 ) 등 록 일 2016.6.8 품 목 Telecommunication Tower : Transformers, Substation, 주간무역은 중소 수출업체들의 비즈니스를 지원하기 위해 거래알선 코너를 신설했습니다. 아래 내용은 한국무역협회 e-거래알선센터에서 제공한 것으로 한국무역협회 거래알선 사이트(www.tradeKorea.com)에 접속하시면 보다 상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Cell Towers 국 가 인도(E-S 社 ) 등 록 일 2016.6.8 품 목 Fiber Optic Equipment : PLC Splitter Chip 국 가 일본(Neo 社 ) 등 록 일 2016.6.4 품 목 Wireless Networking Equipment : Plant Sensor 국 가 영국(E. 社 ) 등 록 일 2016.6.4 품 목 Transformers : Transformer 국 가 인도(vol 社 ) 등 록 일 2016.6.4 품 목 Locks : Digital Door Lock 국 가 방글라데시(PRA 社 ) 등 록 일 2016.6.3 품 목 Water Dispenser : Water Purifier 국 가 멕시코(vac 社 ) 등 록 일 2016.6.3 품 목 Valves : UHP Valve Series 국 가 싱가포르(UUL 社 ) 등 록 일 2016.6.2 품 목 Other Personal Grooming Products : Halal Skin Care Products 국 가 일본(Suz 社 ) 등 록 일 2016.6.2 품 목 Stainless Steel Bars : CD Bar 국 가 아랍에미리트 연합(Haw 社 ) 등 록 일 2016.6.2 품 목 Presentation Equipment : Smart Podium 국 가 독일(Evo 社 ) 등 록 일 2016.6.2 품 목 Battery Packs : Power Disc 국 가 싱가포르(Sin 社 ) 등 록 일 2016.6.2 품 목 Fuses : Thermostat & Thermal Fuse 한국무역협회-KB국민은행 외환수수료 우대서비스 한국무역협회는 국내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무역증진을 위해 KB국민은행과 공동으로 외환수수료 우대서비스를 시행하오니 많은 활용 바랍니다. 문의 한국무역협회 트레이드콜센터 1566-5114 무역협회 회원에게 제공해 드리는 혜택 이용대상 : 한국무역협회가 추천하는 우수 무역업체 (무역협회 회원사 중 회비 완납업체) 이용절차 1) 무역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서 출력(webdocu.kita.net) 2) KB국민은행 지점에 확인서 제출 3) 수수료 우대서비스 이용 수수료 우대율 구분 정상 수수료 우대율 당발송금 수수료 10,000원 25,000원 50% 80% 타발송금 수수료 10,000원 50% 70% 신용장통지 수수료 20,000원 50% 70% 수출환어음매입 수수료 20,000원 50% 신용장개설 수수료 신용등급별 발행금액의 0.18 0.36% 최대 50%우대 단, 우대율은 필요 시 고객에 대한 신용평가 등 KB국민은행의 심사를 거쳐 차등적용 될 수 있음 전세계 무역인의 온라인 원스톱 거래 네트워크 tradekorea.com
10 <제437호> 종 합 www.weeklytrade.co.kr 2016년 6월 13일 섬유업계, 베트남 FTA 특수 적극 활용해야 무협, 세계 섬유무역과 메가 FTA 영향 보고서 FTA와 섬유산업 공급지도 <자료: 한국무역협회>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참여 및 유럽연합(EU)과의 자유무역협정(FTA) 체 결로 베트남의 미국, 일본, EU에 대한 의류 수출 호조가 예상되는 가운데 한국이 베트 남-EU FTA 누적원산지 조항을 잘 활용해 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이 발간한 세계 섬유무역과 메가 FTA 영향 보고서는 TPP 및 베트남-EU FTA 원산지 누적조항 이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세계 섬유산업 공 급망에 변화를 일으키고 다시 한국의 섬유 수출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 망했다. 세계 의류수입의 70% 이상을 차지 하는 미국과 EU, 일본이 베트남산 의류에 대한 관세 인하 철폐를 단행할 경우 베트 남에 원사와 직물을 공급하는 한국에게는 큰 기회가 될 수 있다. 문제는 TPP와 EU-베트남 FTA는 까다 로운 원산지 기준을 적용해 보통 베트남 내 에서 직물을 만드는 제직 및 편직 공정부터 시작되어 완성된 의류에 대해서만 FTA 특 혜고나세를 부여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한 국산 직물을 수입해 생산한 의류는 EU 및 TPP 회원국으로 수출할 경우 FTA 혜택을 받을 수 없다. 하지만 EU-베트남 FTA는 매우 이례적 으로 원산지 규정에 한국산 직물(Fabrics Originating from Korea) 에 대해 베트남 원산지 자격을 부여하는 누적조항이 삽입되 어 있다. 즉 베트남에서 한국산 직물을 사용 해 생산한 의류라 하더라도 EU에 수출시 베 트남산으로 인정받아 FTA 특혜관세가 적용 된다. 이는 아직까지 베트남이 원사 및 직물 자체 공급이 부족한 생산여건을 충분히 고 려해 규정된 것으로 한국이 이 조항을 활용 할 경우 베트남에 대한 섬유 수출을 더욱 확 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TPP의 경우에는 비회원국인 한국 산 직물을 활용해 베트남에서 생산된 의류 는 미국, 일본 등 TPP 회원국에 수출시 FTA 특혜가 적용되지 않는다. 따라서 중장기적 으로 TPP 역내 공급 네트워크에서 배제되 지 않기 위해서는 한국이 TPP를 가입하거 나 베트남 내에 섬유사 및 일본 생산을 위한 투자를 확대시켜야 한다. 제현정 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 연구 위원은 한국이 섬유 강국으로 지위를 유지 하기 위해 TPP 가입과 함께 베트남이 체결 한 FTA를 전략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면서 EU-베트남 FTA는 2018년 발효가 예상되 기 때문에 우리 업계는 이에 대한 준비가 필 요하다 고 말했다. 이현희 기자 신규유치 자동차화물 인센티브 지급 울산항만공사, 2018년 12월까지 울산항만공사는 울산항 활성화를 위해 오 는 2018년 12월까지 울산본항 6부두에 신 규 유치되는 자동차화물에 대해 인센티브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울산본항 6부두에 연간 15만t(승용차 1만대 이상) 신규 자동차화물 을 수송하는 선사를 대상으로 화물입출항료 와 접안료를 이듬해에 현금으로 지급한다고 울산항만공사는 설명했다. 기존 울산본항의 주요 취급화물인 합성 수지(PTA), 비료 등 연간 150만t이 넘었던 화물은 중국, 동남아 등 주요 수입국의 자체 생산 전환으로 수출이 잠정 중단됐다. 때문 에 울산본항 5 8부두는 부두 처리능력(연 간 583만t)의 63% 수준인 연간 366만5000t 규모의 화물 처리에 그치고 있어 부두 활성 화가 시급한 실정이었다. 이에 울산항만공사는 울산항만물류협회 의 자동차화물 유치 건의를 정책에 적극 반 영, 울산본항 6부두에 길이 390m의 자동차 화물 처리 전용 선석과 차량 8000대가 동시 에 주차 가능한 14만4000m2 규모의 야적장 을 마련했다. 울산항만공사는 지난 3월부터 부두운영사인 고려항만, 선사인 현대글로비 스와 유코카캐리어스, 울산항운노동조합과 함께 TF팀을 구성해 본격적으로 자동차화물 유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울산항만공사 관계자는 울산항에는 글로벌 자동차 생산기 업인 현대자동차가 있어 연간 700여 척 이상 의 자동차전용선이 입항하고 있다 며 자동 차화물 처리시설 확충과 인센티브 지급을 통 해 올해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인 자동차화물 유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FTA 활용해 중국에 수출할 때 원산지증명서 종이서류 불필요 한-중 관세청장회의 합의 국내 기업이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특혜관세를 적용받아 수출할 때 원산지증 명 서류를 더 이상 종이로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관세청은 6월 3일 서울본부세관에서 열린 제19차 한중 관세청장회의에서 한-중 FTA 효과 극대화를 위해 원산지 전자 자료 교환 시스템(EODES)을 올해 안으로 전면 시행하는 데에 합의했다. 이 시스템은 FTA 특혜관세 적용에 필요 한 원산지증명서 등의 자료를 관세당국 간 전자적으로 실시간 교환하는 시스템이다. 이 방식이 시행되면 수입신고 시에 원산지 증명서 원본 제출이 생략되고 원산지 심사 기간이 단축되어, 우리 수출기업의 물류비 용 절감 및 통관소요시간 단축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 관세당국은 이날 전자상거래 교역 활 성화를 위해 전자상거래 해상배송 노선 확 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국 관세청은 수 출입물품의 품목번호에 대한 우리 수출기업 의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양국 간 품목분류 정보를 공유하고 정기적인 실무협의를 개최 할 것을 중국 측에 제안했다. 관세청은 앞으 로도 중국 등 주요 교역국과 지속적으로 관 세청장회의를 개최하여, 교역활성화 및 우 리 수출기업의 애로사항 등을 해소하기 위 해 관세외교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현희 기자 국가경쟁력 중 하위권 추락 중소기업들 한숨 80년만에 등장한 멕시코 브랜드 주유소 멕시코에서 국영석유기업 페멕스(Pemex) 가 아닌 다른 상호의 주유소가 나타났다. 이 는 80년만에 처음이다. 2개 회사가 각자의 브랜드로 3곳에 주유소를 개점하면서 멕시코의 국가독점 전매업 가 운데 하나인 석유사업부문에서 경쟁자를 가지게 된 것이다. 석유소매업 부문에 경쟁이 허용된 것은 2014년에 통 과된 에너지 개혁법 덕분이다. 멕시코의 새 주유소 판매회사 히드로시나는 종전의 페멕스 주유소 한 곳을 자사 브랜드로 이름을 바꿔 이번 주 멕시코시티에서 개업했고 역시 멕시코 회사인 라 가스도 캄페체 주에 한곳, 메리 다주에 한곳의 주유소를 개점했다. 사진=뉴시스 우리나라의 국가경쟁력 순위가 지난해보 다 4계단이나 추락, 여전히 중하위권을 벗어 나지 못하는 가운데 중소기업들의 시름도 커지고 있다. 중소기업 관계자 및 전문가들 은 이를 두고 낙후한 노동시장을 원인으로 꼽고 있다. 일각에서는 지지부진한 노동시 장 개혁이 국가경쟁력의 발목을 잡고 있다 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 국제경영개발대학원(IMD)이 지난 30일 발표한 2016년 국가 경쟁력 평가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평가대상 61개국 중 29위를 기 록, 지난해보다 4단계 하락했다. 특히 기업효율성 분야의 순위가 11단계나 추락한 것에 우려의 시선이 쏠린다. 설문조 사 기간 중 가습기 살균제 사건 등 기업 윤리 관련 이슈가 부각되고 기업 구조조정이 본 격화된 점이 큰 영향을 미쳤다. IMD는 이번 발표를 통해 기업 노동시 장 구조개혁 청년층을 위한 양질의 일자 리 창출 규제완화를 통한 경쟁 촉진 등을 권고했다. 하지만 이같은 권고가 아니더라 도 현재 노동시장 개혁과 양질의 일자리 창 출은 이미 우리 경제 발등의 불이라는 지적 이 많다. 실제 노동 4법(근로기준법, 산업재 해보상보험법, 고용보험법, 파견법) 중 파견 법 개정은 뿌리 중소기업들의 인력난을 해 소하는 방안이 될 수 있다는 목소리가 계속 돼 온 바 있다. 지난 2월 중소기업중앙회가 진행한 조사 결과, 중소기업 283개 업체 중 55.9%가 '뿌 리산업에 대한 파견을 확대하면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했다.
2016년 6월 13일 www.weeklytrade.co.kr 종 합 <제437호> 11 내수기업 수출기업화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중기중앙회 조사에서 바이어 발굴 응답 내수기업을 수출기업으로 육성하는 정부 의 수출기업화 사업 성공을 위해서는 해외 바이어 발굴 지원이 가장 필요한 것으로 조 사됐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수출을 중단한 상황이거나 직접수출 경험이 없는 내수기업 304개사를 대상으로 내수기업의 수출해법 에 대한 중소기업 의견조사 를 실시했다. 이 에 따르면 응답업체들 중 직접수출을 시도 해 본 적 없는 기업이 66.4%에 달했다. 수출 중단 기업의 경우 중단 전 수출활동 기 간 은 6개월 미만 이 30.4%, 1년 이상~2년 미 만 이 21.6%, 6개월 이상~1년 미만 이 15.7% 로 절반 이상(67.7%)이 2년 미만의 기간 동안 수출을 시도하다 중단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중단의 원인으로는 해외거래처 발굴 어려움 (39.2%), 수출에 따른 이익보다 비용 이 더 커서 (19.6%), 기술과 품질 경쟁력 부 족 (13.7%) 등을 꼽았다. 일반적인 인식과 달 리 자금 및 인력이 부족해서 수출을 중단했 다는 응답은 적은 편이었다. 내수기업들은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를 위해 필요한 사항으로 해외거래처 발굴 지 도 (29.3%), 중소기업 글로벌 경쟁 우위 품목 집중 육성 (16.5%), 현지기업과의 해외네트 워크 구축지원 (12.5%), 수출단계별 노하우 1:1 맞춤지도 (10.5%) 등의 답변을 남겼다. 또 한, 수출중단기업은 수출을 지속하기 위해 제 품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가 우선적으로 필요 하다고 봤다. 조사에서는 기업의 수출지속에 필요한 부분으로 제품(품질, 가격, 디자인)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 (50.0%)를 우선으로 꼽 았는데, 이는 철저한 바이어 관리 (26.5%) 보 다 2배, SNS 등 최신 트렌드에 맞는 마케팅 능력 (9.8%) 보다 약 5배 많은 수치다. 한편, 직접수출 경험이 없는 내수기업은 직접수출을 시도하지 않는 이유로 대기업 함양 양파, 올해 첫 수출 납품을 통한 간접수출 (25.7%)을 가장 많이 꼽았다. 그 다음으로는 소액 소량 품목으로 수출 추진이 번거로워서 (14.8%), 수출 보다 는 내수를 통한 수익률이 나아서 (12.9%) 순 으로 응답했다. 또한 내수기업 10곳 중 1곳은 수출에 대 해 생각해 본 적이 없어서 (10.4%) 라고 답변 했으며, 중기중앙회는 이를 두고 내수에만 집중하는 중소기업에 수출에 따른 긍정적 경영성과를 적극적으로 알릴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소한섭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내수기업이 수출하기 위해서는 결국 제품 의 글로벌 경쟁력이 확보되어야 하는데 개 별 중소기업으로서는 힘든 일 이라며 정부 가 지속적으로 글로벌 경쟁우위 품목을 육 성하고, 분석 능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에게 바이어 발굴에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를 알 기 쉽게 제공할 필요가 있다 고 밝혔다. 김영채 기자 게르마늄 성분이 풍부한 함양양파가 지난해 1000톤보다 2.7배 늘어난 2700여톤이 수출된다. 경남 함양군은 8일 함양농협산 지유통센터에서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수출용 햇양파 1600만원어치 물량 24톤에 대한 1차 선적식을 가졌다. 함양양 파는 이날 NH무역을 통한 첫 수출을 시작으로 창락농산 NH무역 등 수출업체를 통해 내달 15일까지 16억 8000만원어치 물량인 총 2700여톤이 동남아 일대로 수출될 예 정이다. 이날 선적식에는 임창호 군수, 황태진군의회 의장, 수출업체 NH무역 김청용 대표, 박상대 함양농협조합장, 농가 및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첫 수출 선적식을 축하했다. 사진=뉴시스
12 <제437호> 종 합 www.weeklytrade.co.kr 2016년 6월 13일 대중국 역직구 수출 유예기간 에 준비 마쳐야 중국유통전문기업 테바글로벌, 국내 유아동용품업체와 간담회 중국 유아동용품 전문기업 테바글로벌 (Tebah global)이 최근 국내 유아동용품업 체와 간담회를 갖고 중국 세제개편에 따른 대응전략을 모색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중국 정부가 소위 역직구 로 불리는 국경 간 (Cross-border) 전자상거래에 대해 새로운 정책을 실시하면서 혼란스러워 하는 국내 기업을 위해 마련됐다. 중국은 13억7000만명의 인구를 보유한 명실상부한 세계 소비 대국으로 떠올랐다. 특히 중국의 국경 간(Cross-border) 전자상 거래 수입액이 9000억 위안에 달하고, 중국 내 해외직구의 성장률이 2015년 111.9%에 이를 정도로 역직구 시장이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 이에 따라 한국 기업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기업이 기회가 많은 중국 시장 진출 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 4월 8일 중국 재정부가 세수 정책 조정을 실시하면서 대중국 수출사업에 빨간 불이 들어왔다. 50위안(한화 약 9000 원) 이하 소액 해외직구 제품에 대한 면세혜 택이 폐지됐고, 품목에 따라 부가가치세와 소비세도 부과하기로 했다. 이번 세제개편 으로 500위안 이하의 영유아용품, 식품, 건 강식품, 생활용품 등의 세율이 약 12% 증가 했고, 100위안 이하의 화장품의 세율은 약 33% 증가했다. 세제개편 시행 한 달 여 만에 고정고객 방문 30% 감소, 매출액 50% 감소 쇼핑몰이 등장하는 등 시장이 주춤하며 혼 란이 계속되자 중국 정부는 5월 24일 1년간 의 유예기간을 두기로 결정했다. 해외직구 전자상거래 업체들에 세관 등록 등에 따른 준비 기간을 부여하고, 시행과정에서 드러 난 문제점을 조정하는 기간을 갖겠다는 것 이다. 중국 정부는 새롭게 조정한 제도 시행 안을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다. 1년 과도기 동안은 이전처럼 소액 해외직 구 제품의 경우 면세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 다. 그러나 유예기간이 끝나기 전까지 원산 지 증명서, 제품 검사 보고서, 위생 증명서, 중문 라벨 등 달라진 중국 정책에 대응할 준 비를 마쳐야 한다. 특히, 화장품, 영유아 배 합 분유, 보건식품 등은 중국국가식품약품 감독관리총국(CFDA)의 까다로운 위생 인 증을 통과해야 한다. 테바글로벌은 국내 유아동 상품을 중국 으로 진출시키는 플랫폼으로써 국내 유아동 업체들이 위생증명과 수입허가 등을 완비하 고, 달라진 중국 시장에 대응할 수 있도록 수 시로 공동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송우철 테바글로벌 해외영업팀장은 중 국이 전 세계 유명업체들이 경쟁하는 시장 으로 부상했다. 검사기준을 강화하고, 세금 을 더 걷겠다는 것은 중국 입장에서 충분히 취할 수 있는 조치라고 생각한다 며 앞으로 위생허가에 대해 철저히 대비해야 할 것으 로 보인다. 특히, 영유아 및 산모용 크림 등 은 화장품과 같이 내년 5월 11일까지 위생 증명을 받아야 되기 때문에 빠른 대응이 필 요할 것으로 보인다 고 전했다. 이어 송팀장 은 시장의 변화를 사전에 감지하고, 대처하 지 않으면 아무리 큰 시장이라도 기회를 잃 주간 환율 동향 을 것이다. 암초를 만난 대중국 수출기업이 좌초되지 않으려면 공동 전략이 필요하다 며 테바글로벌은 중국 전문 영유아용품 카 테고리킬러 로서 국내 영유아용품 중국진출 교두보 및 게이트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 이 라고 밝혔다. 테바글로벌은 한중 합자회사로 중국인 들을 위한 유아동전문 해외직구플랫폼인 맘스베베닷컴 을 운영 중이다. 현재 중국 2대 온라인 쇼핑몰인 징동닷컴(JD.com), 공상은행(ICBC)의 전자상거래 플랫폼 롱e 꼬우, 티몰 (Tmall) 등에 입점했으며, 중국 샤먼( 廈 門, 하문) 시내면세점 O2O체험 매 장에 입점해 국내 영유아동 용품을 중국시 장에 진출시키는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이현희 기자 2016.6.3 2016.6.6 2016.6.7 2016.6.8 2016.6.9 주간 변동률 원-달러 1183.60 1162.70 1156.60 1156.00-2.33 원-위안 179.61 176.80 175.96 175.97-2.03 원-엔 1089.27 1080.02 1079.93 1083.56-0.52 현충일 원-유로 1326.64 1347.39 1320.99 1318.06-0.65 엔-달러 108.865 107.495 107.37 106.920-1.79 유로-달러 1.1152 1.1356 1.1356 1.1397 2.20 주) 원-달러 환율은 종가기준이며, 나머지 환율은 기준환율 기준. <자료 : 한국은행> [이석재의 6.13~6.17 환율전망] 美 FOMC에 대한 부담감 속 추가 하락 :::: 달러-원 예상 거래범위 :::: 2차지지선-1140원 // 1차지지선-1145원 2차저항선-1170원 // 1차저항선-1165원 지난주 저점은 1,151.30원까지 낙폭 확대 박스권 속에서 등락을 거듭할 것으로 전망 1. 2016.6.7~6.9 환율동향 (1) 달러-원 환율동향 현충일 휴장으로 인해 7일에 개장된 지 난주 달러-원 환율은 미국의 5월 비농업 부문 고용지표(Nonfarm Payrolls)가 시 장의 예상치인 15만 5천명에 비해 크게 부진한 3만 8천명으로 발표됨에 따라 전 전주 종가인 1,183.60원 대비 19.60원 폭 락한 1,164.00원에 한 주를 시작했고 이 후 1,162.70원에 첫날 거래를 마쳤다. 그 리고 이러한 미국 고용지표의 충격은 8일 과 9일에도 이어지며 저점을 1,151.30원 까지 끌어내렸는데 이는 수출업체의 네고 물량 유입이 이어지는 가운데 역외 시장 참가자들이 전일에 이어 지속적으로 롱- 스탑(Long Stop)을 단행했기 때문이며 1,151.30원은 지난 5월 4일의 1,149.30원 이후 최저 수준이다. 그러나 이렇게 1,151.30원까지 저점을 추가적으로 낮췄던 달러-원 환율은 9일 오전 10시경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가 기준금리를 전격적으로 0.25%포인트 인하한다고 발표함에 따라 순간적으로 상 승 반전하며 1,160.50원까지 고점을 끌어 올려 전일인 8일의 고점인 1,158.60원을 상회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이후에는 1,159.00원~1,160.00원 근처에서 수출 업체들의 고점인식 달러매도 물량 및 차익 실현 물량이 집중적으로 유입되는 움직임 을 보였고 여기에 외국인들의 주식 순매입 도 점진적으로 증가하는 모습을 유지함에 따라 상단이 제한된 후 하락 반전하며 전 전주 종가 대비 27.60원 하락한 1,156.00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2) 엔-원, 유로-원, 위안-원 환율동향 지난주 7일 달러-엔 환율은 미국의 5 월 고용지표가 크게 부진한 상태로 발표 된 영향으로 전전주 종가 대비 1.24엔 하 락한 107.40엔에 시작됐고 이런 상황은 9 일에도 이어짐에 따라 추가로 낙폭을 확 대하며 전전주 종가 대비 1.92달러 하락 한 106.72엔에 마감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7일 달러-엔 환율이 하락 출발 했음 에도 달러-원 환율의 낙폭 확대 출발 영 향으로 전전주 종가 대비 6.11원 하락한 1,083.16원에 한 주를 출발한 지난주 엔- 원 재정환율은 8일 한때 1,079.93원으로 하락했다가 9일 들어 1,083.56원에 거래 를 마감했다. 그리고 7일 유로-달러 환율 역시 실 망스런 미국의 고용지표 발표 영향으 로 전전주 종가 대비 0.0213달러 상승 한 1.1364달러에 시작됐고 이런 상황 은 달러-엔 환율과 마찬가지로 9일에 도 이어짐에 따라 추가로 상승폭을 확대 하며 전전주 종가 대비 0.0246달러 상 승한 1.1397달러에 마감되는 모습을 보 였다. 이에 전전주 종가 대비 2.57원 상 승한 1,322.64원에 한 주를 출발한 지난 주 유로-원 재정환율은 9일 들어 유로- 달러 환율 상승폭 대비 달러-원 환율 하 락폭 확대로 전전주 대비 2.46원 하락한 1,317.61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한편, 지난주 위안-원 직거래 환율은 미 국의 실망스런 고용지표 발표에 따른 달 러-원 환율 급락 출발 영향으로 전전주 종 가 대비 2.26원 하락한 177.35원에 한 주 를 시작했고 이후에도 달러-원 환율이 추 가로 낙폭을 확대함에 따라 동반 하락하는 모습을 유지했다. 이에 9일 들어 위안-원 직거래 환율은 지난 5월 3일의 174.98원 이후 최저치인 175.37원까지 저점을 낮 췄다가 전전주 종가 대비 3.64원 하락한 175.97원에 마감되는 모습을 보였다. 2. 2016.6.13~6.17 환율전망 지난주 달러-원 환율은 3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의 5월 비농업부문 고용지표 가 시장 예상 수준에 크게 미치지 못하게 발표됨에 따라 미국의 금리인상 가능성이 희석된 영향으로 전전주 종가 대비 폭락 한 수준인 1,164.00원에 한 주를 시작했 다. 그리고 충격적인 미국 고용지표 발표 에 대한 여파는 이후에도 지속됨에 따라 9 일에는 저점을 1,151.30원까지 끌어내려 1,140.00원 대로의 하향 진입 가능성을 목전에 뒀다. 그러나 9일 오전에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0.25%포 인트 인하함에 따라 달러-원 환율은 빠르 게 1,160.50원까지 고점을 확대했다가 전 전주 종가 대비 27.60원 하락한 1,156.00 원에 마감됐다. 이에 당분간 달러-원 환율은 하락 압력 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지난주 9일에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금리 를 0.25%포인트 인하했음에도 역외 세력 을 중심으로 오히려 롱 처분 흐름이 지속 되는 모습을 보이며 상승폭을 줄이는 모습 을 보였기 때문이다. 다만, 위안화의 전반 적인 약세 흐름, 14일~15일에 개최되는 6 월 FOMC 정례회의에 대한 부담, 당국에 대한 경계감 등으로 일정 수준에서는 하 단이 어느 정도 지지되는 흐름을 보일 것 으로 생각된다. 이에 금주 달러-원 환율은 고점인식 달러매도, 저점인식 달러매수로 1,145.00원~1,165.00원 범위에서 박스 권 움직임을 보이 며 상하 등락을 거 듭할 것으로 전망 된다. 주간무역 외환전문위원 알림 : 상기 내용은 본지의 기사 마감 사정으로 매주 목요일을 기준으로 작성된 것이고 주말 글로 벌 금융시장 마감 후 새로 작성된 내용은 홈페이 지를 통해서 접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아울러 달러-엔, 유로-달러 환율은 도쿄 및 아시아 외환 시장 기준으로 작성되었음을 공지하오니 참고하시 기 바랍니다.
2016년 6월 13일 www.weeklytrade.co.kr 트레이드 SOS <제437호> 13 금주의 주요 컨설팅 사례 226 수입시 과세가격에서 설비비용 차감할 수 있나 - 가산 공제요소 등 면밀히 검토해야 한-중 FTA와 APTA 원산지증명서 동시에 발급 가능한가 - 협정이 다른 경우 각 협정별로 원산지 증명서 발급해야 통관/관세환급/HS분류 A사는 중국의 제조자에게 자사상품의 OEM 생산을 위탁하기 위해 제조설비 변 경 비용을 일부 부담하고자 한다. 제조설 비 변경비용을 관련 상품의 수입자인 A 사가 부담했으므로 관련 상품의 수입시 과세가격에서 A사가 부담한 제조설비 변 경 비용을 차감할 수 있는 방법을 한국무 역협회 Trade SOS에 문의했다. OEM 생산계약의 체결을 위해 A사가 부담하게 된 제조설비 변경비용은 그것 이 국내에서 송금되었으므로 그로인해 생산된 제품의 수입가격에서 차감해야 한다는 것은 재수입면세제도나 임가공물 품감세제도를 지나치게 확대해석해 오인 하고 있는 것이며 오히려 수입물품 생산 수출자가 수입자로부터 그러한 무상(또는 인하) 지원을 받지 않았다면 수출자가 수입물품을 생산하는데 소요되는 비용이 증가하고 수입물품의 거래가격도 증가했을 것이기 때문에 과세가격의 적정성측면에서 수입자가 수출자에게 수입물품 생산에 필요한 재화나 용역을 무료 또는 인하된 가격으로 제공했다면 이를 수입물품의 과세 가격에 가산해야 한다. 을 위해 수입자가 수출자에게 무료 또는 인하된 가격으로 제공한 재화나 용역은 생산지원비로 수입물품의 가격에 추가로 가산해 과세된다. 즉 수출자가 수입자로부터 그러한 무 상(또는 인하) 지원을 받지 않았다면 수 출자가 수입물품을 생산하는데 소요되는 비용이 증가하고 수입물품의 거래가격도 증가했을 것이기 때문에 과세가격의 적 정성측면에서 수입자가 수출자에게 수입 물품 생산에 필요한 재화나 용역을 무료 또는 인하된 가격으로 제공했다면 이를 수입물품의 과세 가격에 가산해야 한다. 또 대외채권을 수입물품대라는 채무와 상쇄하는 행위는 외국환거래법상 상계행 위에 해당하므로 외국환거래법상 상계신 고의 대상이다. A사는 수입물품의 가격에서 설비투자 변경비용을 상쇄하거나 설비투자 변경비 용을 수입물품의 가격에 반영하지 않고 수입신고하는 것은 과세가격 누락에 해 당해 관세 등의 추징사유가 됨을 인지해 적정가격으로 수입신고해 관세, 부가세, 가산세 추징과 외국환거래법위반 과태료 부과의 위험을 사전에 방지했다. 수입물품의 과세가격은 단순히 거래가 격과 운임, 보험료의 계산으로 끝나는 것 이 아니다. 거래가격이 과세가격으로 책 정되기 위해서는 거래가격성립요건을 모 두 충족해야 하고 가산, 공제요소 등에 관 한 사항을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 관세법 제30조에서 제35조까지 수입물품의 과 세가격 산정방식은 여섯 가지나 존재하 기 때문에 수입자는 수입물품과 관련된 거래사실관계, 계약사항 등을 관세사 등 관세전문가와 충분히 상의해 수입신고가 격을 결정해야 한다. 이보형 관세사 중국으로 기계 장비 관세 부품을 수출하는 B사 는 동일물품에 대해 한- 중 FTA와 APTA(Asis-Pacific Trade Agreement, 아시아-태평양 무역협정) 원산지 증명서의 동시발급 여부 및 1건 의 수출신고 건에 대해 각각의 원산지 증 명서 동시 발급여부, 한-중 FTA 원산지 포괄 증명가능 여부 등에 한국무역협회 Trade SOS에 문의했다. 수출신고서는 품목별 또는 HS코드 별 로 별도의 란 으로 구분해 기재해야 한다. 따라서 수출신고서의 란 별로 구분해 한- 중 FTA와 APTA 원산지 증명서를 신청하 고 발급할 수 있으며, 수입국에서도 란 별 로 각각의 협정세율을 적용할 수 있다. 동일한 물품이라도 협정이 다른 경우 각 협정별로 원산지 증명서를 발급할 수 있다. 다만 수입국에서는 하나의 원산지 증명서를 선택해 협정관세의 적용을 신 청해야 한다. 따라서 수입국의 관세가 더 낮은 원산지증명서를 발급하거나, 수입 국 협정관세가 동일 할 경우 원산지 증명 서 발급이 용이한 것을 선택해 하나의 증 명서를 발급하는 것이 합리적일 것이다. 원산지포괄증명은 장기간에 걸쳐 반 복적으로 선적되거나 수입신고 되는 동 종동질의 물품에 대해 원산지증명서 발 급 또는 작성일로부터 12개월을 초과하 지 아니하는 범위 안에서 최초의 원산지 증명서를 반복해 사용하는 것을 말한다. 그러나 한-중 FTA에서는 원산지 포괄 증명은 인정되지 않으며 해당상품의 선 적전 또는 선적시, 선적일로부터 7근무일 이내에 발급되는 것이 원칙이다. 다만 선 본 지면은 한국무역협회 Trade SOS에서 무역업계의 애로해소를 위해 상담한 내용 들을 발췌, 정리한 것입니다. Trade SOS 에서는 관세사, 국제변호사, 세무사, 변리 사, 외환컨설턴트, 무역실무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전문위원들이 각 분야별로 무역업 계의 애로해소를 위한 건의부터 무역상담 까지 무료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편집자> 동일한 물품이라도 협정이 다른 경우 각 협정별로 원산지 증명서를 발급할 수 있다. 다만 수입국에서 는 하나의 원산지증명서를 선택해 협정관세의 적용을 신청해야 한다. 따라서 수입국의 관세가 더 낮은 원산지증명서를 발급하거나, 수입국 협정관세가 동일 할 경우 원산지 증명서 발급이 용이한 것을 선택해 하나의 증명서를 발급하는 것이 합리적일 것이다. 적일부터 7근무일 이내에 발급되지 않은 경우 선적일로부터 1년 이내에 ISSUED RETROACTIVELY(소급발행) 문구를 기재해 소급해 발급할 수 있다. B사의 경우 수출하는 물품의 중국의 수입관세를 확인해 한-중 FTA와 APTA 협정세율 중 유리한 것을 선택해 원산지 증명서를 발행할 수 있다. 또 1건의 선하 증권(B/L)으로 선적되는 두 가지 물품을 한-중 FTA와 APTA를 각각 적용하기 위해 2건으로 수출 신고할 필요 없이 1 건의 수출신고로 할 수 있게 되어 통관수 수료 등의 물류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됐 다. 다만 원산지 포괄증명이 인정되지 않 으므로 수출시 마다 세관 또는 대한상공 회의소(무역인증서비스센터)를 통해 원 산지 증명서를 발급받아야 한다. 임태규 관세사 TradeSOS 무역애로컨설팅센터 1566-5114 http://tradesos.kita.net
14 <제437호> 특 집 Ⅴ www.weeklytrade.co.kr 2016년 6월 13일 수출부진이라구요? 우린 그런 거 몰라요 중국의 경제정책과 경기둔화 여파로 대중 수출이 부진을 이어가고 있으나, 많은 소비 재 수출 기업들은 오히려 성과가 두드러지 고 있다. 1가구 1자녀 정책이 폐지되면서 유 아용품 수출이 급증하고 있으며, 생활수준 이 향상된 중국 소비자들은 웰빙과 안전성 에 관심을 기울이며 한국산 농식품을 찾고 있다. 도시화와 산업화에 따른 공기오염이 심화되면서 공기청정기도 불티나게 판매되 고 있다. 그동안 대중국 수출을 이끌었던 조 선업과 철강 등 중공업은 지고, 유아용품과 식음료 등 소비재가 대중국 수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분유 필두로 관련제품 수출 호조 유아용품 = 중국의 산아정책이 풀리면 서 중국으로 유아용품 수출이 급증하고 있 다. 안전성 문제로 아이 만큼은 수입 제품을 이용하겠다는 심리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분유의 경우 지난해 수출이 1억1300만달러를 기록하며 2011년(3600 만달러)과 비교해 약 3배 성장했다. 현재 중국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 는 국내 분유업체로는 매일유업이 있다. 매 일유업은 2007년부터 매일 금전명작 분유 수출을 통해 중국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철 저한 안전관리에 기반한 고품질 한국산 분 유로 시장에서 인정받으며 수출액이 2011 년 630만달러에서 2015년 3800만달러로 대폭 증가했다. 남양유업도 지난 2011년 중 국으로 503만달러를 수출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해 3500만달러를 돌파했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분유시장은 매년 축 소되는 반면 중국은 지난 2008년 멜라민 분유 파동으로 인한 자국산 분유에 대한 불 신이 커져 외국산 분유제품이 전체 시장의 80% 가량을 점유하고 있다 고 설명했다. 관세청 관계자는 중국 산아제한 정책 완 화는 중국 수출 비중이 높은 유아용품에 긍 정적 요인 이라며 하지만 중국에서 판매되 는 영유아 분유의 배합분유 성분등록제 가 2018년부터 시행될 예정이라 국내 수출업 체의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 고 말했다. 분유 수출에 힘입어 관련용품 수출도 호 황을 누리고 있다. 유아용품업체인 보령메 디앙스는 인체에 무해한 유아용 젖병세제를 개발해 중국 수출이 2014년 89억원에서 지 난해 147억원으로 65% 이상 늘었다. 특히 지난해 11월 11일 진행된 중국 최대 쇼핑 행 사인 광군제에서는 전년(21억5000만원)대 비 약 20% 늘어난 약 26억원의 매출을 올 렸다. 보령메디앙스의 비앤비 세탁비누와 유아세제는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싸이트 인 알리바바가 선정한 최고 인기 한국 상품 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티몰에서도 3년 연 속 관련상품 월 매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보령메디앙스 관계자는 현재 수출의 90% 가 중국 이라며 중국이 2자녀 정책을 실시 하면서 앞으로 중국 매출이 더욱 확대될 것 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젖병을 수출하는 베이비드림도 모유체험 젖병 을 개발해 중국으로의 수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다른 수입제품과 비교해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중국 소비자들에게 인기 대중국 수출부진이 지속되고 있으나, 많은 소비재 수출 기업들은 오히려 성과가 두드러지고 있다. 1가구 1자녀 정책이 폐지되면서 유아용품 수출이 급증하고 있으며(사진 위), 생활수준이 향상된 중국 소비자들은 웰빙과 안 전성에 관심을 기울이며 한국산 농식품을 찾고 있다(사진 오른쪽 위). 도시화와 산업화에 따른 공기오염이 심화 되면서 공기청정기도 불티나게 판매되고 있다(사진 아래). 를 얻고 있다. 박주성 베이비드림 대표는 전 세계 수출을 목표로 베이비드림의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면서 급성장하 고 있는 중국 유아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 고 있다 고 말했다. 분유 외에도 유아용 화장품과 장난감 수출 도 호조를 보이고 있다. 대중국 장난감 수출 은 최근 5년간 2.5배 증가했으며, 올 1분기에 도 13.5% 수출이 늘어났다. 유아용 화장품의 중국 수출도 지난해 14.5% 성장했다. 관세청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육아 예능 프로그램이 세계적으로 인기를 보이면서 한 국산 유아용품의 인기는 당분간 동반 상승 할 것 이며 다만 세계 합계출산율이 30여년 전과 비교해 44% 감소된 수준으로 향후 글 로벌 저출산이 유아용품 수출시장의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고 말했다. 한류열풍 K푸드로 잇는다 농식품 = 수출 부진에도 대중국 농식 품 수출은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농식품 수출은 61억1000만달러로 1.2% 감 소했지만, 대중국 농식품 수출은 6.2% 증가 했다. 최근 방영된 태양의 후예 로 인한 한류 열풍으로 인삼과 삼계탕 등 K-푸드 및 한국 식문화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대중국 농식품 수출은 올해 더욱 늘어나 일본을 제 치고 중국이 한국 농식품 수출 제1위국으로 부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중국 수출을 이끄는 대표적 기업에는 오 리온이 있다. 제과업체 오리온은 2000년대 초반부터 초코파이 중국 진출을 시작으로 현 지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오 리온 중국 법인은 리글리(Wrigley), 몬델레즈 (Mondelez)와 같은 글로벌 식품업체들을 제 치고 업계 최고 매출 신장(14%)과 영업이익 증가(23%)를 기록해 현지 대표 제과업체로 입지를 굳혔다. 올해로 예정돼 있는 프리미엄 제품의 중국 출시가 본격화되면 오리온의 현 지 시장 성장세는 더욱 급격해질 전망이다. 오리온 외에도 앞으로 과자류 수출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올해 9월 22일부터 중국 정부가 과자 에 함유된 세균수 기준을 완화한다. 그동안 중국 정부는 과자에 엄격한 세균수 기준을 적 용했다. 단팥 등 소 가 없는 과자에는 1g당 세 균 750마리 이하를, 소가 있는 과자에는 1g 당 2000마리 이하의 세균이 들어있어야 수 출이 가능했다. 국내는 소 함유여부와 관계 없이 1g당 1만마리 이하면 된다. 앞으로는 5 개의 검체 중 2개까지는 세균이 10만마리 이 하가 검출되도 수출을 할 수 있게 됐다. 국내에선 맛이 없다 는 편견에 시달리면 서 수입 맥주에 점유율을 빼앗기고 있는 국 산 맥주의 수출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맥주 수출은 8500만달러를 기 록하며 전년 7630달러보다 11% 증가했다. 맥주 수출은 중국이 이끌고 있다. 2014년 방영된 별에서 온 그대 등 드라마의 영향으 로 한국산 맥주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져 지 난해 대중국 맥주 수출은 40% 가량 급등했 다. 국산 맥주는 도수가 3.8~6.7%로 중국산 (7~12%) 보다 낮고 톡쏘는 청량감이 있어 중국 20~30대 젊은 층을 중심으로 구매가 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1994년 중국에 진 출해 해마다 고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에는 광고모델로 송중기를 기용해 중국시장 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중국내 한류열 풍으로 한국 맥주에 대한 중국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소주와 맥주를 합친 소맥 처럼 폭탄주 마케팅을 지속하면서 호평 을 받고 있다. 대기오염에 공기청정기 히트 소형가전 = 중국이 심각한 대기오염 문 제를 겪으면서 공기청정기가 불티나게 판매 되고 있다. 최근 중국 내 점유율이 줄었지만, 스마트 기능을 탑재한 프리미엄 제품을 확 대해 반격에 나서고 있다. 2008년 중국 시장에 진출한 LG전자는 프 리미엄 제품을 위주로 판매하고 있다. 올해 는 사물인터넷을 연계한 퓨리케어 공기청정 기로 중국 시장을 강화하고 있다. 스모그와 황사가 심한 중국 환경에 맞춰 필터성능을 강화하고 중국인들의 성향을 반영한 디자인 과 색을 적용해 제품을 출시했다. 코웨이는 공기청정기 전체 물량 가운데 40% 이상을 제조자개발생산(ODM) 방식으 로 중국에 수출하고 있다. 중국 현지환경에 맞 춘 양면흡입방식의 공기청정기와 IoT 공기청 정기 등 프리미엄 제품 확충에 주력하고 있다. 동양매직도 IoT 공기청정기와 앞면에 LCD패널을 탑재한 제품 등 고급 제품을 늘 리고 현지 AS센터 운영을 강화하고 있다. 쿠 쿠전자의 경우 기존 쿠쿠 밥솥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공기청정기까지 확대하고 있다. 중소기업들의 중국 진출도 눈에 띈다. 초 소형 음이온 공기청정기 전문업체 세종아이 앤텍은 지난 3월부터 중국으로 수출을 타진 해 온 결과 최근 중국 상하이 소재 유통업체 상하이워건축설계유한공사와 음이온 공기 청정기 닥터 에어 톡톡 판권 계약을 체결했 다. 이 제품은 담뱃갑 크기만한 미니 공기청 정기로 1cc당 300만개 음이온을 사방 3m까 지 방출한다. USB 포트로 충전해 사용할 수 있고, 본체와 데크를 분리 할 수 있도록 설계 해 원하는 공간에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대영전자의 공기청정기 중국 수출도 눈앞 에 두고 있다. 대영전자는 중소기업진흥공단 이 중국 선양과 칭다오에 마련한 해외전시판 매장에 제품을 전시해 현지 바이어와 수출 협 의가 진행돼 조만간 자체 브랜드로 중국 시장 에 상륙할 전망이다. 이현희 기자
2016년 6월 13일 www.weeklytrade.co.kr 특 집 Ⅴ <제437호> 15 펄펄 나는 대 중국 소비재 수출상품 기업들 스마트폰 수출 호조에 액세서리 덩달아 호황 한국전자기술, 중국 보조배터리 시장 진출 삼성전자의 갤럭시, LG전자의 G 시리 즈와 함께 국내 스마트폰 주변기기와 액세 서리의 수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 스마트 폰 시장이 전 세계적으로 확대되면서 보조 배터리, 케이스, 액정보호필름 등에 대한 관 심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샤오미가 스마트폰 보조 배터리 시 장을 빠르게 잠식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기 업이 중국으로 보조배터리를 수출해 주목 받고 있다. 한국전자기술은 지난달 23일 중 국 선전 크레이티브 인베스트먼트(Creative Investment) 회의실에서 중국 디신통 그룹 과 65억원 상당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디 신통 그룹은 중국 내 이동통신 시장에서 점 유율이 가장 높은 스마트폰 유통업체로 현재 중국 전역에 다양한 브랜드의 스마트폰과 액 세서리를 판매하는 기업이다. 2600개의 전 문 양판점에서 매장마다 매달 3500대 이상 의 스마트폰을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2년 설립된 ICT 전문제조사인 한국전 자기술은 보조배터리 분야로 사업을 확대해 경남테크노파크 ICT진흥센터의 비즈니스 아이디어 사업화지원사업 우수아이디어에 선정되면서 이번 제품의 개발에 착수, 그 결 실을 맺었다. 전정현 한국전자기술 대표는 보조배터 리 시장은 저가형 모델에만 집중되어 가격 은 저렴하지만, 품질이 좋지 못해 소비자의 선택의 폭이 좁아지고 있는 점에 착안해 제 품을 개발했다 면서 한국전자기술의 제품 은 KC, CE, FCC, RoHS, PSE 인증을 취득 했으며 하루 배터리 소비량을 고려해 시중 의 동일 용량 제품과 비교해 무게와 두께를 가볍게 디자인해 2014년 굿 디자인 모델에 선정되기도 했다 고 말했다. 한국전자기술은 창업 초기부터 해외시장 개척에 주력하기 위해 중국 선전과 홍콩에 해 외 법인을 설립하고 중국 진출을 타진해 왔 다. 사업초기 시장조사를 위해 1년간 중국을 현지를 직접 방문해 조사를 수행했다. 그러 한 과정에서 2차 전지 분야에 집중하게 됐다. 전 대표는 디지털 IT기기의 중심이 개인용 컴퓨터에서 스마트 모바일 기기로 변화하는 것에 주목해 휴대용 기기에 필수적인 보조배 터리 분야로 사업을 확장했다 면서 또 잦은 해외 출장으로 인한 불편함과 현재 보조배터 리군들의 문제점을 누구보다 더 알고 있었기 때문에 소비자를 기만하지 않고 안전한 제품 을 만들려고 노력했다 고 설명했다. 매년 15회 이상의 해외전시회를 통해 다양 한 바이어들을 발굴하고 있다. 해외영업 역 량을 강화하기 위해 본사직원 1명을 해외로 파견시켰으며, 선전 해외지사를 설립해 중국 전정현 한국전자기술 대표(좌측부터 두 번째)가 지난달 23일 중국 디신통과 휴대용 보조배터리 수출 계약을 체 결했다. 사진=한국전자기술 제공 시장 진출을 위한 거점을 확보한 상태이다. 한국전자기술의 대표 제품인 파워피닉스 는 자체 설계한 인쇄배선회로기판(PCB)을 사용해 전류량을 직접 조절하고 충전시 발 생하는 열로 인한 충전효율 저하 및 폭발 위 험 현상을 해결했다. 또 해외판로 개척시 걸 림돌이 되지 않도록 국내외 IP보유를 진행중 이며 30건의 특허, 디자인, 상표를 등록했다. 한국전자기술의 성공에는 제품을 단순히 판매하기 보다는 직접 바이어들을 찾아 현 장에서 테스트를 하며 제품을 알린데에도 있다. 사업초기에는 중국 제품의 저가 공세 에 유통채널을 확보하기 쉽지 않았다. 이에 전 대표는 직접 현장에서 소지하고 있던 바 이어들의 보조배터리를 테스트 해줬다. 결과 는 매우 만족스러웠다. 그동안 모르고 구매 만 했던 바이어들도 현재 유통되는 중국산 제 품들의 상태를 확인하고 이해하기 시작했다. 전정현 대표는 단순히 전시회에서 신제품을 홍보하는데 그치지 않고 문제점에 대한 해결 방안을 제시해줬던 게 바이어들에게 신뢰로 이어졌던 것 같다 고 말했다. 전 대표는 한국전자기술은 판매에 우선적 으로 중점을 두기보다는 개발제품의 내부적인 신뢰성 향을 우선적으로 생각한다 면서 이를 위해 직원들과 많은 아이디어 회의를 하고 있 으며 일하고 싶은 회사, 갖고 싶은 제품 을 모토 로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고 덧붙였다. 한국전자기술의 올해 목표는 전년대비 300% 이상 성장하는 것이다. 올해 디신통 과의 중국 진출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진 출을 계획하고 있다. 이현희 기자 중국 두자녀 정책에 유아용품 호황 베이비드림, 中 소비자들로부터 호평 최근 중국이 산하제한을 완화하면서 국 내 유업계의 분유 수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 는 가운데, 관련 용품 수출도 눈에 띄게 증가 하고 있다. 2008년 중국의 멜라민 파동 이후 영유아를 중국 부모들이 안정성 문제로 수 입제품을 선호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베이비드림은 중국 수입 젖병시장에 서 타 수입제품보다 6배 이상 비싼 가격에도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베이비드림의 모 유체험 젖병 은 인간의 뇌처럼 분유와 헛 공 기의 흐름을 자동으로 감지해 배앓이와 트 림을 하지 않도록 하는 아기 건강을 위한 젖 병이다. 실제 사용해 본 부모들의 호평이 잇 따르고 있다. 모유체험 젖병은 젖꼭지의 에 어시스템이 공기를 감지하면 자동으로 젖꼭 지가 안으로 들어가 공기를 차단하고, 면역 력이 약한 아기들을 위해 FDA 승인을 거쳐 환경호르몬이 전혀 없는 최고급소재 폴리에 테르설폰(PES)으로 만들어 일반제품에 비 해 수명도 2~3배 길다. 향균성 시험에서도 항균력이 99.9%로 세균의 증식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나 젖병을 따로 소독하지 않아 도 세균의 증식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 박주성 베이비드림 대표는 전 세계 아기 들의 안전을 위해 제품을 개발했다 면서 기 업의 이윤보다는 면역성이 약한 아기들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 고 말했다. 아이들의 미 래가 국가의 경쟁력을 좌우한다는 박 대표 의 신념을 바탕으로 노력 한 결과 현재 세계 75개국의 엄마와 아이들에게 신뢰할수 있는 기업으로 발돋움했다. 박주성 대표는 중국에서 타브랜드보다 도 기능 및 안전성이 뛰어나 명품제품으로 소비자들로부터 인정받고 있다 면서 유럽 의 선진국 제품보다 가격이 6배 비싸지만, 안전성을 중요시하는 중국 소비자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고 밝혔다. 베이비드림은 중국 수출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케이스타일글로벌 과 협력 베이비드림 박주성 대표가 2014년 헤럴드경제가 주최한 대한민국 미래경영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베이비드림 제공 하고 있다. 케이스타일글로벌은 한국기업의 중국 진출 업무를 돕는 일을 하는 기업이다. 중 국기업과의 연결부터 전용매장 입주, 사후관 리까지 모든일을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 박주성 대표는 중국이 두 자녀 정책을 실시하면서 향후 수출이 더욱 늘어날 것으 로 기대된다 면서 중국 유통채널을 확대 하기 위해 케이스타일글로벌의 도움을 받 고 있다 고 설명했다. 베이비드림의 젖병은 수출뿐만 아니라 국 내시장에서 수입대체 효과를 거두고 있다. 그동안 국내 젖병시장은 누크, 피죤, 더블 하트, 아벤트 등 해외 브랜드 제품이 시장 을 장악하고 있었다. 베이비드림의 제품이 국내 소비자들로부터 인정받으며 국내 점 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현재 베이비드림의 젖병은 서울삼성병원과 서울대병원을 비 롯한 여려 벙원에 공급되고 있다. 롯데마트 등에서도 해외 수입제품과 같은 자리에서 판매되고 있다. 이현희 기자
16 <제437호> 특 집 Ⅵ www.weeklytrade.co.kr 2016년 6월 13일 중국, 너 나와 글로벌 탑 전시회의 무한도전 최근 중국은 국제전자제품박람회 아시아(CES Asia), 모바일콩그레스(MWC) 상하 이 등과 같은 글로벌 전시회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세계 인구 25%가 3시간 내 접근 할 수 있다는 지리적 이점에다 대규모 컨벤션센터가 상하이(12만6000m2)를 포함 광저 우(33만8000m2), 선전(12만m2) 등지에 들어섰기에 가능했다. 올해 2회째인 CES 아시 아, MWC 상하이의 규모는 지난해보다 2배 가까이 확대되면서 아시아 최대 IT 전시회 인 컴퓨텍스(Comutex)의 뒤를 쫓고 있다. 중국이 블랙홀 처럼 세계의 주요 전시컨벤션을 집어삼키고 있는 동안 한국의 전시 컨벤션산업은 빈사상태에 내몰렸다. 한 때 아시아 최대 규모를 자랑했던 한국전자전 이나 서울모터쇼 등은 지금 초라한 성적표를 내놓고 있다. 그렇다고 손을 놓고 있을 수 만도 없다. 정부가 글로벌 전시회 육성에 나서는 이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중소기업 에 효과적인 수출 마케팅 기회를 제공하고 국제 경쟁력을 갖춘 전시회를 육성하고자 매년 글로벌 탑(Global Top) 전시회 를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한 해 국내에서 500여 회 이상 개최되는 무역 전시회 가운데 총 전시면적 3만m2 참가업체 500개사 해 외 참가업체 125개사 해외바이어 1750여명 등의 요건을 충족한 전시회가 대상이 다. 올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선정한 글로벌 탑 전시회를 소개하고 이에 대한 전시회의 특징 및 글로벌 역량을 요약했다. 국내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 키메스의 참관객이 매년 확대되고 있다. 2014년에 처음으로 7만여명을 돌파한 7만1241명이었으며 지난해에는 7만2036명, 올해에는 7만3389명에 달했다. 참관객들이 한 참가업체의 적외선 체열 진단기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뉴시스 올해 심토스에서는 6개의 전문관 구성으로 금속 가공 전후방 공정기술을 선보이고 제품을 전시했다. 글로벌 기업들의 참가가 늘어나면서 해외 업체 참가 비중도 2012년 40.2%, 2014년 64.9%, 올해엔 70.7%에 달하는 등 크게 확대됐다. 참관객이 심토스에 참가한 업체의 제품을 보고 있다. 사진=뉴시스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 8년 연속 글로벌 탑 전시회에 선정된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이하 키메스)는 3월 17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 스 전관에서 2016 글로벌 탑 전시회 중 가장 먼저 열렸다. 키메스는 국내외 우수한 의료기기, 병원설비와 의료정보시 스템 등 관련 분야를 선보이는 B2B 전문 전시회로 올해 참 가 업체의 수는 지난해보다 7개사 확대된 1152개사에 달했 다. 이중 해외 참가 업체는 604개사로 국내업체(548개사) 보다 많아 비중은 52.4%로 집계됐다. 둘 중 하나는 해외업 체라는 말이다. 해외 바이어 수도 2014년 3013명, 지난해 3039명에서 올 해 3568명로 기록되면서 역대 최고에 달했다. 해외바이어 수가 지난해보다 올해 크게 증가한 것은 키메스 기간 동안에 글로벌 바이오 메디컬 플라자(GBMP) 가 처음으로 함께 개 최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GBMP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 최하고 KOTRA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의료 해외마케팅 사 업으로 그동안 9월에 개최됐지만, 국내 수출부진을 극복하 고자 올해부터 행사를 3월로 앞당겼다. 이밖에 키메스 전시 사무국은 해외 업체 및 바이어 유치를 늘리기 위해 매년 관련 해외 전시회에 10회 가량 참가하는 등 홍보에 나서고 있다. 또 100회에 걸쳐 발표되는 전문 컨퍼 런스 및 세미나에서는 업계 종사자들이 관련 산업 동향을 파 악할 수 있는 전문적인 내용을 다루는 등 수준이 높다. 대한 의사협회는 특정 세미나에 참가하는 관계자에게 연수평점 을 인정하고 대한방사선협회도 이수평점을 부여할 정도다. 주최 측인 한국이앤엑스 관계자는 글로벌 역량에 집중해 B2B전시회임에도 올해 7만3000여명의 참관객이 전시장을 찾았다 며 무역상담액은 5억5000만 달러에 달했으며 현장 계약은 1억2000만 달러로 집계되는 등 관련 전시회 중 대표 전시회로 자리 잡았다 고 설명했다. 서울국제공작기계전 = 격년으로 개최되는 서울국제공 작기계전(SIMTOS, 이하 심토스)은 지난 4월 13일부터 17일까 지 고양시 킨텍스 제1 2 전시장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17회 를 맞이한 심토스는 기존의 기록을 경신하며 지난 전시회보다 참가업체 수가 32% 확대된 35개국 1125개의 업체(해외 800개 사)에 달했다. 참가 업체 수가 1000개를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 음이자 역대 최대 규모다. 무엇보다 올해는 참가 업체 신청이 지난 전시회보다 급증해 복도 로비를 활용해야만 했다. 심토스가 글로벌 전시회로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국 내 공작기계 산업의 경쟁력이 그만큼 높다는데 있다. 지난해 미국 시장조사기관인 가드너사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한 국의 공작기계산업 생산액은 47억5800만 달러로 이탈리아 (63억600만 달러)에 이어 세계 5위를 기록했으며 수출액은 23억4200만 달러로 미국(17억4500만 달러)을 제치고 세계 7위에 달했다. 국내 공작기계가 세계 공장기계 강국들과 어 깨를 나란히 하는 가운데 국내외 공작기계 신기술을 선보이 는 심토스가 주목받는 것이다. 또 세계 공작기계 50개의 업체 중 27개사가 참가할 정도 로 해외업체들의 참가 비중이 높은 것도 특징이다. 심토스의 해외참가 업체 비중은 2012년 40.2%에서 14년에는 64.9%, 올해에는 70.7%일 정도로 크게 확대됐다. 심토스를 통해 글 로벌 업체의 신제품 신기술을 한 장소에서 확인하고 한국의 주요 기업들을 모두 볼 수 있다는 장점으로 인해 해외 바이어 도 2회 연속 5000명을 넘겼다. 참관객은 2012년 10만4713명을 정점으로 2014년 10만 명, 올해에는 9만8587명으로 줄어드는 추세다. 반면, 대표 이사 및 임원 등과 같은 구매결정권자가 크게 늘어났다. 지 난 전시회에서는 대리 또는 사원급 담당자가 68.3%에 이르 렀지만, 올해는 43.3%로 크게 줄었다. 반면 지난 전시회에 서 대표이사 및 임원, 중간관리자는 각각 16.7%, 15%를 차 지했으나 올해에는 28.3%, 28.4%의 비중을 보였다. 증감률 만 69.5%, 89.3%에 달하는 수치다.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관계자는 심토스는 글로벌 기술 정보와 미래 제조 트렌드를 이끄는 전시회 라며 전문화, 대 형화를 통해 세계 4대 생산제조기술 전시회로 위상을 강화 했다 고 밝혔다. 이어 전시회 개최 홍보보다는 출품제품, 참 가업체 등에 초점을 맞춰 알리는 데 집중하는 것이 핵심 이 라고 덧붙였다. 국제포장기자재전 = 지난 4월 29일 일산 킨텍스에서 폐막한 국제포장기자재전(KOREA PACK, 이하 코리아 팩) 은 2014년 서울팩(Seoul Pack)과 통합 개최된 뒤, 격년 제로 바뀐 포장물류 전문 전시회다. 코리아 팩의 전시면적은 통합 된 후 매회 확대되는 모습이다. 2013년에는 임차 면적 기준 47만m2에 이르렀으나 2014년엔 53만m2, 올해엔 80만 m2에 달했다. 이는 포장 전시회 규모로만 봤을 때 세계에서 6 위이며 아시아에서는 최대 규모다. 2016 글로벌 탑 전시회 중에서는 심토스에 이어 두 번째로 크게 열렸다. 올해 20회째인 이 전시회는 타 글로벌 탑 전시회는 달리 코리아 팩 전시회를 포함 국제물류산업전 제약 화장 품기술전 국제화장품원료기술전 국제의약품전 식품 기기전 등 총 7개 전시회가 동시 개최됐다. 이는 해외 포장전 시회에도 좀처럼 볼 수 없는 코리아 팩만의 독특한 전시 구성 이다. 관련 산업 전시회가 같은 날에 동시에 개최되면서 다 양한 국내 외 바이어가 참관하는 등의 이점이 있기 때문이 다. 실제로 식의약, 화장품에 사용되는 다양한 포장재료 및 용기가 전시됐고 포장 후 이어지는 물류자동화 설비 등이 제 조포장기술과 함께 한 곳에 선보이면서 관련 업계 바이어와 의 접촉이 이뤄졌다. 참가업체 수는 통합개최 전인 2013년 798개사에서 2014 년 1096개사, 올해에는 25개국 1300여개의 업체가 전시회 에 참가했으며 이중 해외 참가업체 비율은 30%(390여개사) 에 달했다. 코리아 팩 참관객도 올해 처음으로 6만 명을 돌파 한 6만2457명으로 이중 해외 참관객은 2879명에 이르렀다. 이밖에 주최 측에선 국내포장업계의 위상과 국제경쟁력 확보를 위해 베트남, 싱가포르, 말레이사아, 인도네 시아 등 27개사의 해외 구매단을 초청했다. 이번 구
2016년 6월 13일 www.weeklytrade.co.kr 특 집 Ⅵ <제437호> 17 정부, 개최규모 해외기업수 등 기준 선정해 지원 매단은 전시회 개최 전 국내 출품업체의 제품리스트 를 제공받아 구매의사를 밝힌 유력 바이어들에 한해 초청 작업이 이루어졌다. 이에 따라 올해 참가업체와 바이 어간 상담액수는 128건 이상으로 약 7000만 달러의 상담 실적을 냈다. 경연전람 관계자는 코리아 팩은 세계 10대 및 국내포장 선두기업이 모두 참가하는 것이 특징 이라며 참가업체로부 터 검증된 유력바이어 초청하여 국내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 는 비즈니스 플랫폼 이라고 설명했다.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SEOUL FOOD, 이하 서울푸드)은 1983년 서울 삼성동 코엑 스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식품산업 전문 전시회다. 2005년부 터는 5만m2이상 전시회를 개최하고자 킨텍스로 옮겨 매년 규 모를 확대하며 선보이고 있다. 올해 글로벌 탑 전시회로 7회 연속 선정된 서울푸드는 5월 10일부터 13일까지 경기도 고양 시 킨텍스 제1, 2전시장에서 개최됐다. 지난해보다 24개사가 확대된 46개국 1511개의 업체가 참가했으며 이중 해외업체 비중은 44.5%(673개사)에 달했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다. 다양한 식품산업 관계자들이 참관한 것도 서울푸드 만의 특징이다. 올해 전시회에선 총 5만3000여명의 참관객 중 제 조업자 36%, 유통업자 및 외식업자 28% 무역업자 및 도소 매업자 14% 등 다양한 식품산업 종사자들이 참가했다. 이 중 해외 참관객은 3200여 명으로 집계됐다. 주요 전시 품목 은 식품가공기기 제빵기기 식품검사 분석기기 포 장기계 가공식품 유기농 음료 등이다. 서울푸드 전시 사무국은 전시회 규모 확대로 국내외 참가 업체 유치를 위한 마케팅, 지자체 등과의 방문을 통한 예산 배정 등을 꼽았다. 또 관련 종사자를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 도 큰 강점으로 봤다. 특히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는 글로벌유통기업 초청 입점 상담회, 교포바이어 초청 수출상 담회, 글로벌 푸드 플라자(Global Food Plaza) 등 총 3가지 로 구분돼 진행됐다. 글로벌유통기업 초청 입점 상담회에서 는 9개국 23개 사의 바이어가 참가해 209건의 상담이 진행 됐으며 교포바이어 초청 상담회의 경우 16개국 38개사의 바 이어가 293건에 달하는 미팅을 했다. 글로벌 푸드 플라자에 서는 29개국 134개사 바이어가 참가해 1032건의 상담이 이 뤄졌다. 올해 상담 및 계약실적은 국내 상담액 약 1113억원, 해외 상담액은 4억8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밖에 한국 진출을 시도하는 해외업체를 대상으로 한 한 국 유통전문 수입벤더 또는 대형 거래처 바이어와 1:1 상담하 는 비즈매칭, 해외진출을 위한 정보교류 및 네트워크 형성 기 회를 제공하는 K-FOOD글로벌 마케팅 전략 세미나, 다양한 신제품을 만나보는 참가업체 신제품발표회 등이 마련됐다. 주최 측인 KOTRA 관계자는 매년 달라지는 세미나와 유관 기관 컨설팅, 신규 프로그램 및 이벤트 등 지속해서 다양한 프 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며 전시회를 전문적으로 개발하고 육 성해 대표 정부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고 밝혔다. 한국전자산업대전 = 올해 글로벌 탑 전시회 중 유일 하게 하반기에 개최되는 한국전자산업대전은 오는 10월 26 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한국전자 산업대전은 2008년부터 한국전자전(KES), 국제반도체대전 (I-SEDEX), 국제정보디스플레이전(IMID) 과 공동으로 통합 개최되면서 2009년부터 글로벌 탑 전시회로 선정된 전자IT 산업 전문 전시회다. 한국전자산업대전의 참가 업체 수는 2013년 760개 업체 가 참가해 2014년 705개로 크게 줄었지만, 지난해에는 국내 업체 참가 수가 최근 4년래 최고로 늘면서 719개사로 2014 년보다 소폭 확대됐다. 지난해 해외 참가업체 수는 135개사 로 비중이 18.8%에 이르렀다. 올해도 비슷한 규모의 참가 업 체가 전시장에 선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해외 참가 업체 비중이 소폭 줄고 있는 것에 반해 해외 바 이어의 수는 매년 확대되는 모습이다. 해외 바이어의 수는 2012년 2649명에서 2013년 3063명, 2014년 3172명 지난 해에는 3234명으로 매년 늘었으며 전체 참관객 수도 지난해 6만 명을 돌파한 6만324명으로 집계됐다. 약 6만 명의 참관 객 중 국내외 바이어가 차지하는 비중은 93%(5만6094명)에 달한 것으로 파악되면서 B2B 전문 전시회로 입지를 다지는 코리아 팩의 참관객 수는 2014년 통합 개최된 이후 크게 확대됐다. 2013년에는 3만6386명(해외 1511명)이었으며 2014년에는 4만8613명(해외 2379명), 2015년에는 5만7000명(해외 3500명)으로 크게 늘었다. 사진=경연전람 제공 서울국제식품산업전은 식품기기와 식품을 통합 개최하여 업체간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B2B 전문 전시회다. 2007년부터 글로벌 전시주최사인 Allworld Exhibitions 와 해외 참가업체 유치를 위한 공동주최 협약체결을 통해 해외 국가 참가업체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올해에는 46개국 1511개 의 업체가 2950개의 부스를 운영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사진=KOTRA 제공 지난해 킨텍스에서 열렸던 한국전자산업대전은 올해부터 다시 코엑스에서 열린다. 참관객 및 해외바이어의 요청을 받아 접근성이 더 나은 곳으로 옮긴 것이다. 올해도 지난해와 비슷한 규모로 760여개사가 참가할 예정이다. 모습이다. 지난해 바이어와 업체들과의 상담액은 약 18억 달 러인 것으로 추산됐다. 이처럼 해외 바이어가 매년 확대되는 것은 올해 47회째 를 맞는 오랜 역사와 아시아 주요 전시회와의 일정이 연계 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매년 10월마다 대만 타이트로닉스 (TAITRONICS), 일본 씨테크(CEATEC), 홍콩 추계전자전 등의 전자 박람회가 잇따라 개최되면서 미주, 중동 등의 바 이어들이 박람회에 참관하기 위해 아시아로 오기 때문이다. 킨텍스에서 열리다가 올해 다시 코엑스에 자리를 옮기는 것 도 국내 외 바이어의 접근성을 높인다는 이유에서다. 올해 에도 지난해에 이어 3400여 명의 유력 바이어 및 정부 단체 관계자가 참관할 예정이다.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관계자는 코엑스로 옮기 는 것은 서울과의 접근성이 불편하다는 참가업체와 해외 바 이어의 요청이 지속돼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 이라며 킨텍 스에서는 현장에서 부대행사를 마련했었지만, 코엑스에서 는 다른 기타 부대시설을 활용할 예정이므로 막상 현장 전시 규모는 지난해와 비슷할 것 이라고 설명했다. 정재림 기자
18 <제437호> 전면광고 www.weeklytrade.co.kr 2016년 6월 13일
주간무역 제437호 www.weeklytrade.co.kr 중국, 고령화 심각 10년간 노동력 30% 감소 중국은 앞으로 10년 동안 젊은 노동력이 30%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신문신 보 보도에 따르면 최근 고령화와 노동력 포럼이 푸단대학에서 열렸다. 포럼에서 미국 버 지니아대 총장은 연설을 통해 출생률 하락이 교육이 필요한 인구의 감소라는 점에서 단 기적으로는 정부에 이득이 될지 모르지만 장기적으로는 심각한 위해성이 우려된다 고 말 했다. 실제 중국은 출생률 하락 현상을 겪고 있으며 이는 초등학교 입학생의 대폭적인 감 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1995년만 해도 2530만 명이 초등학교에 입학한 반면 2008년에는 입학생 수가 3분의 1수준으로 줄었다. 이에 따라 앞으로 10년 동안 중국의 20~24세 젊은 노동인구가 약 30%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016년 6월 13일 우먼파워를 주목하라! 베트남 사회, 여성 리더 두각 바른 시각과 비즈니스 매너 필요 사회적 지위 상승과 함께 공산당은 물론 기업에서 리더십을 발휘하는 베트남 여성이 늘고 있다. 이들의 갈수록 커지는 경제적 권 리와 구매력을 고려할 때 주요 목표고객으 로 삼을 만한데 베트남 여성들의 현주소와 공략 필요성을 짚어봤다. 베트남은 지금 여성 전성시대 = 지 난 3월 31일 응우웬 티 낌 응언 국회 부의장 이 베트남 국회 역사상 최초로 여성 국회의 장으로 선출됐다. 공산당 일당체제를 유지 하고 있는 베트남에서 정계 서열은 매우 중 요한데 국회의장은 공산당 서기장, 국가주 석, 총리에 이은 네 번째 자리다. 여성의 정계 진출이 늘고 있다고는 하지 만 보수적인 베트남 공산당이 여성을 지도 자로 선출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데 현지 분 위기는 무척 긍정적이다. 여성 이라는 성별 에 초점을 두기보다 과거 그녀가 보여준 리 더십과 업무수행 능력을 봤을 때 적절한 결 정이었다는 평이다. 베트남 여성 가운데 억만장자의 탄생도 코앞으로 다가왔다. 블룸버그 는 최근 베트 남의 대표 저가 항공사인 비엣제트에어의 최고경영자(CEO) 응우웬 티 프엉 타오를 최 초의 억만장자 후보로 지목했다. 비엣제트 에어가 오는 연말 계획대로 기업공개(IPO) 에 성공하면 프엉 타오 회장의 자산은 1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일 잘하는 베트남 여성 = 2011~2016 년 임기의 베트남 행정조직의 장 차관 129 명 가운데 여성은 모두 11명으로 전체의 약 9%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 4월 초 발표된 차 기 정부 인사에서는 응우웬 티 낌 띠엔 보건 부 장관의 연임이 확정된 상태다. 또 베트남 9대 국회의원 중 약 19%를 차지 했던 여성의 비중은 10대 때부터 25%로 올라 갔으며 베트남 정부의 양성평등 정책에 따라 앞으로는 그 비율이 계속 높아질 전망이다. 이밖에 올해 1월 개최된 베트남 공산당 전 당대회에서는 베트남 공산당의 핵심 기구로 최고 정책 결정권을 갖는 정치국의 신임 국 원 19명이 결정됐는데 이 중 여성이 2명에서 3명으로 늘어나기도 했다. 일반 베트남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도 무척 활발하다. 지난 3월 발표된 세계은행 통계에 따르면 베트남은 동아시아-태평양 국가 중 남성 대비 여성의 노동 참여 비율이 상당히 높은 국가로 나타났다. 베트남 여성 의 경제활동 참여율이 높은 것은 여전히 빈 곤율이 높은 국가로 여성들도 생계에 뛰어 들 수밖에 없는 환경적 요인과 여성의 노동 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농경국가의 특성 때 문이다. 하지만 베트남에서 여성은 남성보 다 생활력이 강하고 근면하며 일의 성취도 도 높아 현지에 진출한 외국계 기업도 남자 직원보다 여자 직원을 선호하고 있다. 베트남 여성 사업주의 비중도 높아지고 있 다. 베트남 통계청이 실시한 작년 2분기 노 동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의 전국 사업 주 가운데 여성은 3만1700명으로 전체의 약 32%를 차지했다. 자영업자의 경우 남녀 비율 이 52%와 48%로 거의 대등한 분포를 보였다. 여성의 권리를 보장하는 나라 = 세 계경제포럼이 발표한 2015년 세계 성 격차 보고서 에 따르면 베트남은 세계 83위의 성 평등 국가다. 일부 아세안 국가와 한국(115 위)과 비교할 때 상당한 수준의 양성평등이 실현되고 있다. 특히 경제활동 참여 및 기회, 정치적 권한에서 한국을 압도하고 있다. 베트남에서 여성의 권리가 높은 것은 사회 주의 체제 때문이다. 여기에다 양성평등 실현 과 여성의 권리보장, 가사와 직장 일을 병행 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도 베트남 여성의 사 회 진출 증가와 지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베트남 정부의 여성 배려 = 베트남은 지난해 11월 15일부터 여성 노동자에 관한 세부 내용을 규정한 법령을 발효 중인데 법 령에 따르면 사용자는 일터에 적합한 샤워 실, 화장실 시설을 충분히 갖춰야 한다. 여성 의 생리기간 중에는 매달 최소 3일, 매일 30 분의 유급 휴식시간을 제공해야 한다. 12개 월 미만의 자녀를 둔 여성에게는 매일 60분 씩 모유 수유 또는 유축을 위한 유급 휴식시 간과 공간을 마련해야 한다. 만약 이런 규정을 위반하면 사용자에게 경 고조치나 50만~100만 동(22.4~45달러)의 벌금을 부과한다. 또 7개월 이상의(산간지 역, 국경, 섬 근무자의 경우 6개월 이상의) 임 산부 여성, 12개월 미만의 영아 자녀를 둔 여 성에게 추가 근무, 야간 근무, 장거리 출장을 요구하는 경우 노동법 규정에 따라 격무로 평가되는 업무를 맡고 있는 여성이 7개월 이 상의 임산부인데 보다 수월한 업무로 이동시 키지 않거나 근무시간을 단축시켜주지 않는 경우 12개월 미만의 영아 자녀를 둔 여성 에게 매일 60분씩 휴식시간을 제공하지 않는 경우 노동법 규정에 따라 출산휴가 후 업무 에 복귀했을 때 기존 업무 배치를 보장하지 않는 경우 결혼, 임신, 출산휴가, 12개월 미 만의 영아 자녀 양육을 이유로 해고하거나 일 방적으로 노동계약을 종료하는 경우에는 사 용자에게 1000만~2000만 동(449~897달 러)의 벌금을 매기고 있다. 그렇다면 현지에 진출한 우리 기업 은? = 리서치 기관 TNS가 지난 3월 실시 한 조사에 따르면 현재 베트남 여성들은 높 아진 사회적 지위와 더불어 문화와 소비에 서 더욱 활발한 모습을 보일 전망이다. 베트남 여성들의 활발한 소비 덕분에 화장 품, 의류, 식품, 생필품 같은 소비재 판매가 급 증하는 추세이며 앞으로 이런 추세는 더욱 강 화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베트남 여성들은 가격이 합리적이면서 품질이 좋은 한국 제품 을 선호하는데 한국의 화장품 수출이 2014년 3600만 달러에서 작년에는 4400만 달러로 20% 이상 늘어난 것이 이를 입증한다. 이에 따라 현지에 진출했거나 진출을 계획 중인 우리 기업들은 현지 여성들에 대한 인식 과 문화, 높아지고 있는 사회적 지위를 이해 하고 현지 여성 경영인 또는 사업자와 파트너 관계를 맺을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 베트 남 여성의 음주율은 매우 낮은 만큼 현지 여 성 파트너를 상대로 술 접대를 하거나 강요하 는 것은 결례이며 여성의 특성과 심리를 배려 한 보다 섬세한 소통이 요구된다. 베트남의 여성 노동자 관련 법규를 숙지 하고 준수하려는 노력도 필요하다. 베트남 여성들의 높은 경제활동 참여도와 섬유, 의 류 등 경공업에 집중돼 있는 우리 기업들의 진출 특성상 여성의 고용비중이 높을 수밖 에 없는데 이들과 관련된 법규의 준수와 배 려로 한국 기업에 대한 인식 제고는 물론 건 전한 노사문화를 만들어가야 한다. 지난 3월 응우웬 티 낌 응언 국회 부의장이 베트남 국회 역사상 최초로 여성 국회의장으로 선출됐다. 여성의 정계 진출이 늘고 있다고는 하지만 보수적인 베트남 공산당 이 여성을 지도자로 선출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사진 왼쪽이 응우웬 티 낌 응언 국회의장. 사진=뉴시스
20 <제437호> 글로벌 마켓 www.weeklytrade.co.kr 2016년 6월 13일 미국 남성의 새로운 패션 아이템은 미국 남성들이 양말에 눈길을 주고 있다. 남성의 새로운 패 션 아이템으로 부상하면서 양말 스타트업까지 생길 정도다.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는 미국 남성 양말 시장을 따라가 보자. 건강한 삶과 양말의 관계 = 조사기관 유로모니터의 양말 제품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의 2015년 양말 제품 시장 은 80억 달러로 전년보다 4% 커졌다. 전체 양말 제품 시장은 애슬레져(Athleisure, 운동+여가) 트렌드의 영향을 받는 중 인데 활동적이고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미국인이 많다 보니 이런 트렌드가 양말 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 덕분에 나이키의 지난해 양말 판매율이 13%나 올랐으 며 아디다스 또한 7%가 증가했다. 운동용 양말은 우수한 기 능뿐 아니라 다양한 패턴과 디자인으로 출시되고 있는데 이 는 소비자들이 양말을 단순한 소모품이 아닌 자신만의 개성 을 살려줄 패션 아이템으로 인식하기 때문이다. 미국의 경제저널 블룸버그 에 따르면 2014년 미국의 남성 양말 시장은 28억 달러로 2012년보다 14% 증가, 남성 패션 시장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전체 시장에서 미국 남성 1인당 소비를 계산한 결과 약 23달러를 양말을 사는 데 쓴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 패션시장에서 남성들이 양말 관련 소비와 지출은 물 론 디자인에 신경 쓰는 경향을 두고 양말은 새로운 넥타이 (Socks are the new ties) 라는 말까지 생겼는데 기존의 넥타 이처럼 남성 패션의 센스를 양말이 보여준다는 뜻이다. 값비싼 양말 제품들 = 미국 남성의 양말 구매율이 여성 보다 높고 이들의 71%가 양말을 매일 신는 것으로 조사된 가 운데 양말이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 잡으면서 브랜드도 다양 해지고 있다. 이들 양말 브랜드들은 다양한 디자인만큼이나 가격도 천차만별인데 패션 양말에서 가장 유명한 폴 스미스 는 대부분의 제품이 30달러부터 시작한다. 스트라이프를 넣 은 알록달록한 색상이 특징이다. 알렉산더 맥퀸 은 영국 출 신으로 해골 문양으로 유명한 패션 디자이너이자 브랜드인 데 가격이 약 70달러나 된다. 양말 스타트업의 등장 = 시티 내셔널 뱅크에 따르면 스 타트업 시장에 대한 벤처캐피털 투자는 2015년 4분기에 5 억3400만 달러를 기록, 전분기의 6억700만 달러보다 12% 감소했고 2014년 4분기의 7억4400만 달러보다는 더 많이 줄었다. 하지만 이런 트렌드와 무관하게 남성 양말 스타트 업 스탠스 잉크는 2009년 설립 이후 유명인을 통한 마케팅 으로 5회에 걸친 투자 유치를 거쳐 모두 1100억 달러의 자 금을 이끌어냈다. 스탠스의 공동 창업자 제프 키얼은 월스트리트와의 인터 뷰에서 우리는 기술 스타트업이 아닌 패션 브랜드 스타트업 인 만큼 유명 소매업체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한 오프라인 판 매에 집중해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있다 고 밝혔다. 스탠 스 잉크의 단골 마케팅은 유명인을 활용한 셀러브리티 마케 팅이다. 여러 유명인들을 모델로 내세워 디자인 협력 등을 통해 그들의 이름을 빌린 독자적인 디자인 라인의 양말을 판 매하는 전략으로 성공을 이어가고 있다. 미국 프로 농구선 수 드웨인 웨이드, 할리우드 영화배우 윌 스미스가 협업하 고 있다. 미국에서는 이밖에 나이스 런더리, 핸드 앤 테리 같 은 스타트업이 남성 양말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요즘 선물용품 시장의 트렌드는 우산, USB, 열쇠고리, 인형 같은 일반적인 생활용품이 아닌 여가시간을 더욱 풍요롭게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고 선물 자체에 의미와 스토리를 부여해 특별한 가치를 지니는 제품이다. 사진은 홍콩 스타프라이스 엔터테인먼트가 내놓은 여행용 목 베개. 요즘 뜨는 선물용품은? 홍콩 선물용품전 에서 드러난 최신 트렌드는 실용성, 여가, 스토리 그리고 아이디어 세계 최대 규모의 제31회 선물용품 전시회 가 얼마 전 35 개국에서 4300여 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홍콩에서 개최됐다. 전시회를 통해 드러난 최신 선물용품 트렌드를 요약했다. 실용성 높은 제품 = 홍콩 스타프라이스 엔터테인먼 트가 내놓은 여행용 목 베개는 모자가 달린 후드형으로 후 드를 쓰면 여행할 때 좁은 공간에서 생길 수도 있는 불편함 을 최소화했다. 또한 이어폰이 목 베개에 연결돼 있어 베개 를 베고도 음악 감상이 가능하다. 한국 업체인 억스는 아이링 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각 종 스마트 기기와 케이스에 부착하는 링 모양의 제품으로 큰 스마트폰도 떨어트릴 위험 없이 한 손으로 조작할 수 있 다. 거치대로도 쓸 수 있고 핸드폰을 360도 돌려가면서 안 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여행 및 캠핑용품 = 한국 업체인 스마트딜의 숯불 구 이기는 기존 제품과 달리 기계 위의 팬을 이용해 위에서 아 래로 고기를 구울 수 있다. 불을 빨리 붙일 수 있고 연기나 발암 물질이 발생하지 않아 건강에 대한 우려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여가시간을 주로 가족과 캠핑을 하며 보내는 홍콩, 호주, 뉴질랜드 등지의 바이어들과 특히 상담이 활발했다. 디카팩 사에서 선보인 방수 팩은 기존 방수 팩과 달리 에 어백이 방수 팩 안에 들어 있어 휴대폰이나 카메라를 넣어 도 물에 가라앉지 않는다. 팩의 재질을 카메라 렌즈에 사용 되는 것을 써 선명한 사진촬영이 가능하다. 물놀이, 낚시, 수상 스포츠 등을 즐길 때 안전하게 발을 보호해주는 아쿠 아 슈즈도 인기였는데 쉽게 벗겨지지 않고 물에 젖더라도 금방 건조되는 특수 재질로 제작돼 기존 아쿠아 슈즈의 단 점을 보완했다는 평가다. 같은 느낌, 다른 포장용품 = 홍콩의 한 포장 디자인 회사는 노인들의 전유물로 여겨지는 포장용품에 스토리텔 링을 입혀 젊은 층에게 더욱 친근한 제품임을 강조했다. 특 히 하늘색 술에 쌀가루가 밑으로 가라앉는 특징을 가진 전 통주에 하늘과 관련된 전래 동화를 접목한 포장 디자인 제 품이 관심을 모았다. 전시회에는 중국의 홍바오 도 선보였는데 빨강색을 좋 아하는 중국인들이 각종 경조사 때 많이 쓰는 이 빨강 봉 투 를 다양하게 디자인한 제품이 많았다. 전형적인 홍바오 가 빨강색 봉투에 금색 글씨가 새겨져 화려하고 전통적인 느낌을 주었다면 이번에 나온 홍바오 는 명도와 채도가 각 기 다른 다양한 빨강색을 사용하고 귀여운 모양의 폰트와 일러스트를 새겨 젊은 방문객들을 공략했다. 이색적인 아이디어 제품 = 중국의 한 업체는 햇빛을 받으면 감춰진 그림이 드러나는 독특한 티셔츠로 바이어 의 발길을 잡았다. 이 티셔츠는 햇빛을 받기 전에도 아름다 운 나무 일러스트가 그려져 있어 실내에서도 무난하게 입 을 수 있으며 햇빛을 받으면 나무에서 열매가 열리고 작은 새가 나타나 또 다른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한국 업체인 사이코리아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독창 적인 아이디어 문구류를 내놨다. 사용할 때마다 손에 묻어나 는 불편함을 보완한 묻지 않는 크레용 과 색칠할 때마다 향 이 나는 색연필에 관람객들의 반응이 뜨거웠으며 특히 교육 문화가 발달한 유럽과 미국 바이어의 방문이 이어졌다. 차별화된 프리미엄 제품 = 요즘 선물용품 시장의 트 렌드는 우산, USB, 열쇠고리, 인형 같은 일반적인 생활용 품이 아닌 여가시간을 더욱 풍요롭게 즐길 수 있도록 도와 주고 선물 자체에 의미와 스토리를 부여해 특별한 가치를 지니는 제품이다. 일반 선물용품도 유기농 소재처럼 친환 경적인 요소를 가미해 차별화를 시도 중인데 일상생활에 서 자주 사용하는 무릎담요, 텀블러, 수건 등이 대표적이다. 인기 여전한 스마트 제품 = 지난 홍콩 춘계 전자전시 회, 가정용품 전시회에 이어 이번 선물용품전에서도 보조 배 터리를 포함한 스마트 제품의 반응이 뜨거웠다. 보조 배터리 로 사용 가능한 볼펜, 휴대폰 케이스만 끼우면 충전이 되는 제 품, 작은 정사각형에 휴대폰을 올리면 충전이 되는 무선 충전 기 등 최신 첨단 제품들이 다채롭게 전시됐다. 이들 스마트 제 품은 세련된 디자인과 기능성, 효율성을 고루 갖추고 있어 간 단한 선물뿐만 아니라 기업용 선물로도 인기가 많다.
2016년 6월 13일 www.weeklytrade.co.kr 글로벌 마켓 <제437호> 21 나 믿어도 되는 회사인데 독일기업 사칭한 무역사기 시도 급증 최근 KOTRA 함부르크 무역관으로 무역사기 건으로 의 심되는 바이어 정보 확인 요청이 급증하고 있다. 동유럽에서 독일 기업을 사칭해 무역사기를 시도하는 사례가 다수 포착되고 있으며 이메일 해킹과 공문서 위조 처럼 사기수법도 갈수록 정교해지고 있다. 무역관 조사 결 과 매월 5~7건의 바이어 조사 의뢰 요청 건의 대부분이 사 기 업체로 판명돼 우리 업체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대표적인 유형은 B2B 사이트를 통한 사기 시도다. 사기 범들은 알리바바, 트레이드코리아, EC21, 바이코리아 같 은 사이트를 통해 무작위로 미끼 메일을 발송하는데 관심 품목과 제품을 명시하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다. 이런 메일 을 받으면 스팸 처리하고 첨부 파일을 열면 절대 안 된다. 이들은 이때 독일 기업임을 내세우는 경우가 많다. 이미 폐업한 회사나 실재하되 소규모 회사를 사칭하는데 두 경 우 모두 독일 등기소 사이트에 사업자 번호로 조회하면 실 제 존재하는 업체로 확인된다는 점을 노리고 있다. 다만 이런 회사들은 홈페이지가 영어로만 표기돼 있 고 사이트 형식이 일반 회사의 형식과 맞지 않으며 조잡 하다. 실재 회사 이름을 교묘하게 바꾸기도 하는데 만약 KOTRA GmbH 가 실제 회사라면 KOTRAS GmbH 처 럼 쓰는 식이다. 이들이 가장 많이 쓰는 수법은 선수금 요청이다. 닭발 같은 가금류, 한국에서 수요가 많은 분유, 제지, 사탕무 설탕, 킹크랩 등 수산물처럼 공급자 위주의 품목을 들이 댄다. 대부분 시장가격보다 낮은 가격을 제시해 관심을 유도한 뒤 빨리 선수금을 보내지 않으면 이 가격에 물건 을 줄 수 없다 고 독촉한다. 식품의 경우 검수 전 송금을 요구하기도 한다. 수출자가 독일에 소재하고 있음에도 대금 수취 은행을 독일이 아닌 동유럽 등 다른 나라에 있는 은행으로 지정하 면 의심해야 한다. 사기 업체는 이럴 때 세금이나 회사 계 좌의 문제를 내세우곤 한다. 사업자 등록증을 독일 정부가 발급한 것처럼 조작하기 도 하는데 독일 문서인데도 영어로 돼 있거나 독일어로 써 있지만 철자나 문법이 맞지 않는 경우가 많다. 함부르크 무역관은 독일 업체라면 현지 등기소 사이트 에 사업자 등록번호를 입력해 검색하거나 독일 법무부 홈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면서 이렇게 했는데도 의심이 가시지 않는다면 KOTRA의 바이어 연락처 확인 서비스를 이용할 만하다 고 밝혔다. 참고로 함부르크 상공회의소에 등록된 사기 업체 는 Alkar und Export W. Klause & Co. GmbH Autenburg Consult AG(copy of the EurA Consult AG Website) Baum Shipping Service Courier BV Sunway Group BV Sunwayg Group CEFA Commodities International Daum Cargo Service(DCS) Dr. Garvin Kleve Hellmanns Commodities GmbH FecPan International Fortune Paper GmbH Gloway Logistic Kaufland Energy Foods Group(has no relationship with the German retail chain Kaufland Group ) Maof Commodities Ltd. Monikings Frozen Poultry Manufacturers Mydin Global AS Myga Global Manufacture Nidvalley Manufacturers Pacef Commodities Paper World Ltd. Royal Cargo Services Rudolf Dynamic Food RSHEED Commodities Ltd. Sunshine Group of Commodities Trivoli Mallz GmbH i/o Tivoli Malz GmbH, Hamburg Ulrich Food Group A.K.G. Papers GmbH, Wedel Daphec Group, Oldenburg David GmbH, München Eurasia International Shipping and Lojistiks(EISL) Eisenburg Trading Company GmbH, Duisburg Gerleve Auling Landwirtschaft GmbH & Co. KG, Billerbeck Gelha Lebensmittel Handels GmbH, Stemwede Eastern Mediterranean Shipping & Logistics(EM-SL/EMSL), Bad Nenndorf L&H GmbH, Hannover HUMACO COMMODITIES, Budapest, Hungary Helal Kesim Lebensmittel GmBH, Düsseldorf IL EC GmbH RS Trade Co GmbH, Alzenau i. Ufr. UBRDC GmbH Universal Premium Foods Ltd Zimmermann Global Trade GmbH & Co., KG. 등이다. 일본 면세점 사기영업 高 高 일본에서 가이드와 면세점의 짜고 치는 고스톱 에 기만을 당하는 중국 관광객이 늘고 있다고 신화통신 이 보도했다. 일본 면세점의 구매 함정 에 대해 중국 언론들이 수차례 보도 했음에도 피해자가 줄기는커녕 오히려 늘고 있다는 것이다. 신화통신 에 따르면 일본의 가이드와 일부 면세점들은 중국 이나 한국의 단체 관광객을 대상으로 세뇌식 홍보, 환불 거부 등의 수법으로 건강식품 구매고객에게 바가지를 씌우고 있다. 도쿄의 한 번화가에는 일본 고객을 사절하고 중국과 한국의 단체 관광객만 상대하는 면세점들이 있다. 이곳에서는 가이드 가 건강제품을 약품이라고 속여 허위, 과장된 홍보를 하고 면 세점 직원은 해당 제품이 일본 정부로부터 전문 판매를 허용 받은 제품이라고 속여 판매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가이드들은 일부러 특정 시간대에 관광객들을 면세점으로 몰고 가 마치 제 품이 좋아서 인기리에 판매되는 듯한 허상을 연출하기도 한다. 알렉산더앤선 면세점, JTC 면세점 등이 모두 문제 면세점 들로 드러났다. 이들 면세점에서 고가에 판매되고 있는 제1 효소, 나토정 등의 제품은 모두 제1약품 으로 표기돼 있지만 실제로는 건강식품이다. 제1약품 은 약품회사가 아니라 건 강식품, 기초 화장품을 만드는 회사의 제품이다. 더욱 의문스러운 것은 제1약품 공급상으로 표시된 일본 효소주식회사 를 비롯한 두 개의 제조업체는 포장에 주소를 표시하고 있지만 진짜 주소가 아니라는 점이다. 이처럼 일반 길거리 약방에서 몇 천 엔이면 살 수 있는 효소 가 면세점을 통해 몇 배나 비싼 가격으로 팔리고 있는 것이다. 피해를 입는 자국 관광객들이 늘어나자 일본 주재 중국 대 사관은 일본 소비자청, 관광청 등에 수차례 도움을 요청했 지만 그때마다 돌아오는 대답은 방법이 없다 는 말뿐이다. 알렉산더앤선 면세점에서 판매되는 건강식품의 허위 주소 에 대해 일본 소비자청은 제조업체에 정확한 주소를 기재하 라고 요구하는 것 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다. 면세점에 아무 런 제재나 조치도 가할 수 없다 는 입장이고 심지어 사기방 지 경고문은 일본인을 대상으로 한 것 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中, 자본시장 내 거품제거 움직임 수출자가 독일에 소재하고 있음에도 대금 수취 은행을 독일이 아닌 동유럽 등 다른 나라에 있는 은행으로 지정하면 의심해야 한다. 사기 업체는 이럴 때 세금이나 회사 계좌의 문제를 내세우곤 한다. 중국 당국이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거품이 끼는 것을 막기 위해 투자 규제를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 졌다.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는 엔터테인먼트, IT 등 신경제 분야의 기업들이 사모펀드로부터 투자받는 것을 강력하게 규제하거나 아예 금지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사우스차 이나모닝포스트(SCMP) 가 보도했다. 신문은 이는 중앙 정 부가 이들 신경제 분야 기업에 대한 투자 확대로 자본시장내 에 거품이 형성되는 것을 막으려는 것이라고 전했다. 신문은 선전 증권거래소가 최근 부동산 재벌인 다롄완다 그룹의 영화관 체인 사업부 완다시네마라인에 인수 합병 (M&A) 거래와 관련된 추가 정보를 요구한 것 역시 이런 움 직임의 일환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앞서 선전 거래소는 방송 채널 사업자 러스인터넷정보기술이 영화 제작 및 배급 담당 자회사인 러스비전픽처스를 98억 위안에 인수하겠다고 밝 힌 데 대해서도 구체적인 정보를 요구했다. 중국의 영화 흥행 수입은 작년 67억8000만 달러로 전년보 다 51.2% 급증한 데 이어 올해도 한달 이상 먼저 200억 위안 을 돌파하는 등 기세를 올렸지만 지난 4월에는 작년 같은 기 간보다 24% 급감해 거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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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6월 13일 www.weeklytrade.co.kr 글로벌 마켓 <제437호> 23 임박한 영국 브렉시트 국민투표 궁금증 총정리 영국에서 브렉시트 찬성 운동을 주도하는 단체 보트 리브 가 내세운 슬로건 중에 유럽은 되지만, EU는 안돼! (Yes Europe, No EU)가 있다. EU로부터 빼앗긴 통제권을 되찾고, EU와는 자유무역 협정을 맺는 관계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런던 전 시장과 현 내각에서 마이클 고브 법 무장관과 이언 던컨 스미스 고용연금부장관 등 6명의 장관이 EU 탈퇴 운동에 합류했다. 이런 가운데 지난 달 30일부터 반EU탈퇴 캠페인 을 벌이는 캐머런 총리를 노동당 소 속의 사디크 칸 신임 런던시장이 지원사격 하는 진풍경도 연출됐다. 뉴욕타임스 등 외 신들은 여당과 제1야당의 대연정 을 연상케 할만한 정치적 사건이라고 평했다. - 상당수 영국인들은 왜 EU탈퇴를 주 장하는가? 영국에서 브렉시트 찬성 운동을 주도하는 대표 단체 보트 리브 (Vote Leave 탈퇴에 투표를)가 내세운 슬로건 중에 유럽은 되지 대다수는 영국이 EU를 떠나면 이민문제를 통제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최근 EU잔류 찬성 진영은 오는 23일 국민 투표에서 나이가 많은 유권자들의 투표율이 높을 것을 예상, 이들의 표심을 잡기 위해 브 렉시트에 따른 연금가치의 하락을 주장했다. 조지 오즈번 재무장관은 지난 달 26일 연금 수급자의 평균 자산이 최대 3만2000파운드 (약 5500만원) 줄어들 수 있다고 경고했다. - 23일 국민투표에서 EU탈퇴 결론이 날 가능성은? 여론 조사 결과만 놓고 보면 예측하기가 어렵다. 최근 수주 간 여론조사에서는 EU 잔류 의견이 탈퇴보다 약간 높은 편이었다. 전 조사(22일 공개)에서는 브렉시트 반대가 55%, 찬성은 42%로 EU잔류 의견이 크게 앞 선 바 있다. 지난 달 26일 이민자 유입이 급증 했다는 영국통계청(ONS) 발표가 나온 이후 브렉시트 찬반 격차가 좁혀진 것이다. 베팅업체나 정치전문 웹사이트는 브렉시 트 가능성을 낮게 보고 있다. 세계 최대 베팅 사이트인 베트페어(Betfair)는 지난 달 25일 브렉시트 국민투표에서 EU 잔류 가능성을 82.6%로 예측했다. 또 지난해 총선에서 드 러난 여론조사업체들의 예측 오류를 예견했 던 정치전문 웹사이트 넘버 크런처 폴리틱 스 는 브렉시트 가능성을 지금까지 것 중 최 저인 18%로 예상했다. 영국의 EU탈퇴(브렉시트)여부를 묻는 국 민투표가 오는 23일 시행된다. 영국뿐 아니 라 EU와 EU 밖 국가들에까지 엄청난 파급 효과를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국민투표를 앞두고 전 세계가 우려의 시선을 보내고 있 다. 특히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가 브렉 시트는 세기의 도박 이라고 경고까지 한 마 당이다. 이번 투표에 대해 궁금한 점을 문답 형식으로 정리했다. - 브렉시트 되면 어떤 영향? 브렉시트(Brexit)는 영국(Britain)과 탈퇴 (Exit)를 뜻하는 영어 단어를 합친 말로, 영 국의 EU 탈퇴를 의미하는 신조어다. 영국 이 EU에서 나갈 경우 증시가 폭락하고 국 제금융 외환시장이 출렁이는 등 세계 경제 에 미칠 여파가 크다. 미국과 국제통화기금 (IMF), 세계은행은 모두 브렉시트가 투자 심 리와 투자자 확신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 며 우려하고 있다. 독일 프랑스 등 주요 7 개국(G7) 재무장관들도 브렉시트 쇼크 전 망을 경고했다. 경제적 영향 뿐만이 아니다. 영국령인 스 코틀랜드와 아일랜드는 브렉시트가 현실화 되면 영국으로부터의 독립을 추진하겠다고 벼르고 있다. 독일 및 프랑스와 함께 EU의 중심축 역할을 해온 영국이 빠짐으로써 2차 대전 종전 후 전쟁 없는 유럽, 함께 잘사는 유 럽을 만들자는 EU가 해체하는 출발점이 될 수 있다. 유로존에 편입되지 않은 덴마크와 체코를 비롯해 EU 탈퇴 요구 목소리가 높은 폴란드와 헝가리도 영국처럼 국민투표를 실 시할 가능성이 높다. 또 미국의 이슬람국가 (IS) 격퇴를 위한 유럽 전선이 EU와 영국으 로 분할돼 어려움을 겪게 된다. - 브렉시트 국민투표를 하게 된 이유는? 영국에서 반( 反 ) EU 정서가 커지는 가운 데 지난 2013년 1월 캐머런 총리는 2017년 까지 브렉시트 국민투표를 실시하겠다 고 발표했다. 지난해 5월 총선에서는 EU 내 지위 변화를 시도하기 위해 EU와 협상을 추 진하겠다 는 공약을 내세워 당선됐다. 재선 에 성공한 캐머런 총리는 올해 2월 브뤼셀에 서 열린 EU 정상회의에서 영국의 EU 잔류 를 위한 협상안을 최종 타결했으며, 이후 국 민투표일(6월23일)을 확정했다. - 캐머런 총리가 소속된 보수당은 어 떤 입장? 브렉시트에 반대하는 노동당과 달리 보수 당은 찬 반으로 양분돼 있다. 이에 따라 브 렉시트 국민투표 캠페인은 여 야 간 대결이 아닌 보수당 내 대결 구도로 진행되고 있다. 보수당 차기 총리 유력 주자인 보리스 존슨 북런던에 사는 차머스가 이웃이 발코니에 EU 탈퇴를 지지하는 EU 탈퇴에 투표하라(Vote Leave)'라는 배너를 걸자 근로자의 권리가 줄길 바라면 이라는 배너를 붙여 EU 잔류를 지지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만, EU는 안돼! (Yes Europe, No EU)가 있 다. EU로부터 빼앗긴 통제권을 되찾고, EU 와는 자유무역협정을 맺는 관계로 만들겠다 는 것이다. 비EU국가인 노르웨이 아이슬 란드처럼 무역 장벽과 관세 부담을 덜 수 있 는 유럽경제지역 (EEA)에 가입하는 것도 하 나의 방법이다. EU를 탈퇴하면 EU로부터 통제권을 되 찾을 수 있다 는 보트리브의 주장은 특히 연 령이 높은 유권자들에게 호소력이 크다. 보 수당 상원의원을 지낸 마이클 애쉬크로프트 경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61%는 EU 탈퇴 시 다른 국가들과의 협력을 통해 얻는 혜 택 일부를 못 받는다 해도 스스로 우리 문제를 더욱 통제할 수 있어야 한다 고 답했다. 65세 이상 응답자 중 이 같은 주장에 동의한 비율이 73%나 됐으며, 18~24세 응답자는 35%에 그쳤다. 반면 18~24세 응답자의 65%는 다 른 국가와 협력을 통해 혜택을 얻는 대신 우리 문제에 대한 통제권을 양도할 각오가 돼 있어 야 한다 는 주장을 지지했다. 또한 보수당 지 지 유권자들은 통제권을 되찾아야 한다고 생 각하는 경향이 크며, 연령이 높은 보수주의자 전문가들은 투표율이 낮으면 브렉시트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찬성자들은 현 상황을 바꿔야 한다고 생각해 투표의지가 높은 반면, EU잔류 지지자들은 날씨가 나쁘다는 이유로 투표장에 나가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지난 달 31일 가디언에 따르면, ICM 이 실시한 온라인 및 전화 여론조사에서 찬 성 답변(52%)이 반대(48%)를 4%포인트의 큰 차이로 다시 앞섰다. 성인 1000명 이상 을 대상으로 실시된 전화조사의 경우 전체 의 45%가 브렉시트에 찬성했으며, 반대는 42%, 모르겠다는 답변은 13%로 나타났다. 텔레그래프가 공개한 여론조사업체 ORB 의 온라인조사 결과에 따르면, 투표를 반드 시 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응답자 기준으로 브 렉시트 반대가 51%, 찬성이 46%였다. 한주 - 브렉시트 가능성, 관전포인트는? 투표율이 중요하다. 전문가들은 투표율이 낮으면 브렉시트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브렉시트 찬성자들은 현 상황을 바꿔야 한다고 생각해 투표의지가 높은 반 면, EU잔류 지지자들은 단순히 날씨가 나쁘 다는 이유로 투표장에 나가지 않을 수도 있 다. 영국 여론조사업체 유고브는 EU 탈퇴 지 지자들의 투표 참여가 잔류 지지자들보다 높 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낮은 투표율은 탈퇴 진 영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분석했다. EU잔류 결론이 나더라도 얼마나 큰 격차 로 이기는지가 중요하다. 국민투표에서 EU 잔류 지지 비율이 반대비율보다 압도적으로 높으면 캐머런 총리가 승리했다고 할 수 있 으나, 탈퇴율보다 4~5% 포인트 높은 데 불 과하다면 캐머런의 정치적 입지 강화에 도 움이 되지 않을 전망이다. 그러나 EU탈퇴 측이 승리하면, 캐머런 총리 는 2기 내각 출범 1년 만에 중도 사퇴할 것으로 보인다. 설령 캐머런 총리가 사퇴를 거부한다 하더라도 하원 의원들이 사퇴 압박을 할 것으 로 외신들은 예상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24 <제437호> 전면광고 www.weeklytrade.co.kr 2016년 6월 13일
2016년 6월 13일 www.weeklytrade.co.kr 글로벌 마켓 <제437호> 25 데스크의 창 하늘도 합치는 아세안 작년 12월 31일 출범한 아세안경제공 동체(AEC)는 아세안을 상품, 서비스, 투 자, 숙련 인력의 자유로운 이동 나아가 자 본의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한 하나의 지 역으로 변화시키기로 합의한 바 있습니 다. 실제 역내 관세가 완전 철폐돼 관세가 없어진 품목의 비중이 아세안 전체를 기 준으로 95.99%에 이르러 상품교역 장벽 이 없어진 상태이며 이제는 통합의 다음 단계인 서비스 시장 개방과 단일화에 관 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런 추세에 맞춰 아세안의 하늘도 합쳐 지고 있는데 이는 아세안 연계성(ASEAN Connectivity) 과 관련된 서비스 교역의 빠른 증가와 함께 2010년 체결된 항공 승객 자유화 서비스에 관한 다자간 협정 (Maflpas) 그리고 작년 1월 1일 하나의 하 늘, 하나의 지역(One Sky, One Region) 이라는 슬로건 아래 아세안단일항공시장 (ASAM)을 구축하기로 합의한 내용을 바 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지난 2월 필리핀이 아세안 오픈 스카이 에 참여한데 이어 인도네시아가 4월 대통 령령으로 협정에 참여한다고 밝힘으로써 아세안의 하늘을 합치기 위한 본격적인 수 순이 전개되기 시작했습니다. 그간 두 나라 는 싱가포르의 경우 창이공항 1개만 오픈 스카이에 참여하면 돼 국가 간 형평성이 맞 지 않는다 는 이유로 참여를 꺼려왔습니다. 아세안이 오픈 스카이 에 거는 기대는 생각보다 큽니다. 이를 통해 상품과 인력 이동이 활발해져 AEC 출범 이후 더욱 가 속화되고 있는 역내 경제통합에 가속도가 붙는 것은 물론 역내 무역과 관광 활성화 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특히 싱가포르항 공청에 따르면 오는 2023년이 되면 아세 안 역내 여객 수요가 1억4500만 명에 달 할 전망입니다. 아세안 회원국 간의 오픈스카이 협정으 로 더 많은 아세안 도시가 서로 직항으로 연결되면 역내 승객들은 새로운 여행지를 자유롭게 다닐 수 있게 됩니다. 기존 노선 의 운항횟수도 증가해 역내 여행 편의성 이 높아집니다. 특히 아세안 소속 항공사 간의 경쟁이 치열해져 승객은 좀 더 저렴 한 가격에 여행을 즐길 수 있게 됩니다. 필리핀과 인도네시아의 참여로 아세안 오픈 스카이 가 전개되면서 공항 신규 개 설, 확장 등 프로젝트 발주 증가는 이 분야 에 경쟁력이 있는 우리 업체에 기회로 작 용할 수 있습니다. 싱가포르 창이공항에 신라면세점이 입점한 것처럼 항공 서비스 산업의 성장에 따라 면세점의 진출기회도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김치, 호주를 사로잡다! 한국산 김치 수입 순위 5위 대표적인 발효음식으로 인기 우리나라 김치가 호주에서 환영받고 있 다. 작년 기준 우리나라의 김치 수출 대상국 에서 호주는 일본, 미국, 홍콩, 대만에 이어 전체 5위, 금액은 227만2825달러였다. 서 구 국가 중 미국 다음으로 많이 수출되고 있 으며 수출 증가율도 18%에 달했다. 호주 소비자들의 발효음식에의 호감과 건 강에 대한 관심 증가로 김치가 대표적인 건 강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호주에서 김치 의 구글 검색 빈도는 2004년부터 꾸준히 증 가해왔고 특히 싸이의 강남스타일 이 폭발 적인 인기를 끌었던 2012~2013년 정점을 찍은 후 다시 잦아지는 추세다. 호주의 요리 전문가도 김치를 좋게 보고 있다. 멜버른 최고의 맛집으로 꼽히는 친친 의 대표 크리스 루카스는 한국의 발효음식 에 관심을 갖고 한국 음식을 테마로 한 콩 이 라는 레스토랑을 멜버른에 개장, 보쌈과 함 께 김치를 메인 또는 사이드 요리로 한 다양 한 메뉴를 소개하고 있다. 현지 전문가들은 대표 발효음식으로 독일 의 사우어크라우트와 함께 김치를 꼽고 있 다. 브리즈번에서 30년간 세계 각국의 40여 가지 발효음식을 생산해온 A.G.M푸드의 케 이트 메이어 대표는 더오스트레일리언 과의 인터뷰에서 발효식품에는 우리 몸에 유익 한 미생물이 살아 있어 면역력을 강화시키 고 배변을 도와준다 고 설명했다. 호주 영양 학협회의 영양사 겸 대변인 케이트 구도프 는 김치는 발효과정에서 생기는 프로바이 오틱스가 많이 함유된 대표적인 음식 이라 며 집에서 쉽게 만들 수 있으며 대형 슈퍼마 켓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고 소개했다. 현재 호주의 한국 식품점과 아시안 식품 점에서 판매 중인 한국산 김치는 종가집 김치, 제일제당 하선정 김치, 삼진글로벌 넷 수라상 김치 같은 대기업 제품과 현지 교 포 기업들이 생산하는 코리아김치, 별미김 치, 팔도김치 등이다. 포기김치, 맛김치, 깍 두기, 파김치, 열무김치 등이 플라스틱 용기, 레토르트 팩, 봉지 등에 담겨 판매되는데 소 비자 가격은 500g에 4.5달러, 1kg 9달러, 2 kg 17달러 정도다. KOTRA 멜버른 무역관과 만난 멜버른 블 랙번의 김성준 코리아김치 대표는 현재 김 치를 주문자상표제작(OEM) 방식으로 생산 해 현지 슈퍼마켓 체인 IGA에 공급 중인데 호주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 고 있다 고 소개했다. 김성준 대표는 호주 유통체인 납품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위해요 소중점관리기준(HACCP) 인증을 요구받았 는데 이 인증을 따려면 보통 1년에서 1년 6 개월이 걸린다 고 덧붙였다. 멜버른 무역관은 호주의 김치 메이커들 은 김치를 프리미엄 건강식품으로 마케팅 하고 있으며 유기농 인증을 받고 패키지 디 자인도 세련되게 제작하고 있다 면서 한국 김치가 호주 시장에 제대로 진출하기 위해 서는 현지화된 김치 브랜드들을 분석해 배 울 점은 배우면서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한 국 김치의 진정한 문화와 맛을 알려야 한다 고 조언했다. 브라티슬라바 무역관, 첫 바이어 매칭행사 진행 남캘리포니아 바이어들이 서울식품전에서 찾은 제품은? 슬로바키아의 KOTRA 브라티슬라바 무 역관이 무역관 개설 이래 최초의 무역 사절 단 행사를 열었다. 지난 5월 16일부터 사흘간 진행된 2016 년 부산시 무역사절단 행사에서 선월드코 리아, 세창상사, 맘헬스케어 등 부산지역 10 개사는 초저온 저장탱크, 산업용 밸브, 예초 기 등의 아이템으로 50개 슬로바키아 바이 어 업체들과 만났다. 상담회에 참가한 현지 바이어들은 한국 산 제품이 품질 대비 가격 경쟁력을 보유하 고 있어 시장 진입에 유리하다 면서 다만 진 입시기에는 오더 물량에 유연성을 가질 필 요가 있다 고 지적했다. 무역관 관계자는 산업용 제품의 경우 현 지에 유통되는 제품의 대부분이 독일, 오스 트리아 등 유럽산이어서 한국산 제품이 가 격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 이라면서도 지리적 요인 때문에 애프터서비스(A/S)에 대한 즉각적인 대응이 어렵다는 것이 걸림 돌 이라고 지적했다. 이 관계자는 특히 슬로바키아가 큰 시장이 아님을 감안, 초기 물량에 유연성을 가질 필요 가 있으며 단기적인 성과보다는 중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슬로바키아 시장을 통한 인근 국 진출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고 덧붙였다. 최근 서울에서 열린 국제식품산업대전 에 미국 남캘리포니아에서 참가한 바이어들이 한국 기업과 거래하기를 강력히 희망해 관 심을 끈다. KOTRA LA 무역관이 이들을 인 터뷰해 관심이 가는 한국산 농산 가공품을 조사했는데 주요 내용을 싣는다. 노스게이트마켓 = 캘리포니아 애너 하임에 본사를 둔 대형 소매체인으로 주 소 비자는 히스패닉이다. 연매출이 1억4000만 달러에 달해 남미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한 국 기업이라면 접촉해볼 만한 업체다. 이 회사 바이어에 따르면 서울 식품전에 서 관심을 보인 품목은 커피, 농산품, 소스 제품이었다. 2014년과 2015년에 한국산 커 피믹스 제품이 인기를 끌면서 올해도 다양 한 커피 제품을 판매하고 싶어 했다. 커피뿐 아니라 한국산 알로에 주스도 히스패닉 시 장에서 많은 사랑을 받는 것으로 조사돼 한 국의 음료 제품도 둘러봤다. 유니파이드 그로서즈 = 캘리포니아 업 체로 히스패닉 관련 슈퍼마켓에 식품과 식 자재를 공급 중이다. 미국의 식품 에이전트 들은 유니파이드 그로서즈의 구매 담당자와 연결되는 것을 하나의 자산으로 생각할 정 도로 영향력이 크다. 이 회사 바이어는 농산 가공품과 농산물에 서 한국적인 식품을 찾았다. 소스도 한국적인 아웃도어 바비큐용 소스를 희망했다. 음료 제 품에도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특히 커피 제품 을 강조했다. 또한 위생용품을 취급하는 한국 업체와 포장필름 취급 업체도 찾았다. 바이어는 10년 전 우리 회사가 히스패닉 시장을 겨냥해 중남미 음식을 추천했을 때 많은 반대가 있었지만 지금 그때를 돌아보 면 당시 결정은 가장 잘 된 결정 중 하나 라면 서 그때처럼 이제는 아시아 식품의 인기가 점점 올라갈 것으로 보이며 한국 음식의 가 능성에 크게 기대하고 있다 고 밝혔다.
26 <제437호> 글로벌 마켓 www.weeklytrade.co.kr 2016년 6월 13일 중국 지식재산권 공부하기 63 김석운의 베트남 통신 85 중국국가공상총국, 온라인시장 관리감독 강화 특히 상표권 침해 사건의 경우, 침해 행위가 엄중한 경우에 대해서는 상표침해제품의 생산, 판매, 등록상표 표식의 제조 등 모조품 유통과 관련된 모든 부분에 대해서 단속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주에는, 중국 유관부서에서 상표 권 침해제품이나 모조품 유통에 대한 단 속 의지를 보인 사례(조치)를 하나 소개 하겠습니다. 중국국가공상총국은 5월 5일 2016 온 라인시장 관리감독 전문활동 방안 을 공 표하고,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전국 공 상, 시장관리부문 앞으로 온라인판매 사 이트와 인터넷 상표침해, 위조상품판매, 허위광고등의 위법문제를 집중적으로 부각시켜 강도 높은 온라인시장의 관리 감독을 진행하고 온라인시장에서의 소 비자 권리를 보호하고 개선할 것임을 발 표했습니다. 모조품 유통 문제는 비단 중국에 진출하 는 한국 기업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중국의 소비자, 온라인 판매상, 제조 회사, 온라인 판매 사이트, 중국 정부 유관기관 등 모두 에게 큰 문제가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중국 정부의 여러 유관기관들 도 모조품 생산 및 유통을 근절하기 위해 서 다양한 노력과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 다. 그리고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상기 조치가 발표된 것으로 생각됩니다. 본 조치의 세부적인 방안은 다음과 같 습니다. 온라인시장에서의 유명 상표, 해외상표상품의 온라인 판매에 대한 조 사를 집중적으로 진행하기로 하였습니 다. 또한 농산품의 지리표시증명의 남 용, 도용, 위조하는 행위는 법에 의거 조 사 처리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유명상 표의 문구를 온라인판매상품, 상품 포장 혹은 용기 광고에 사용하였을 경우 법에 의거 개정명령을 내리고 벌금을 부과하 게 되었습니다. 특히 상표권 침해 사건의 경우, 침해 행 위가 엄중한 경우에 대해서는 상표침해 제품의 생산, 판매, 등록상표 표식의 제 조 등 모조품 유통과 관련된 모든 부분에 대해서 단속하게 되었습니다. 상기 발표에 따르면 상표권 침해나 모 조품 유통에 대한 단속 이외에, 온라인판 매 사이트 운영회사가 이행해야 할 법정 의무와 책임도 강화되었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온라인판매 사 이트에서 제품을 판매하는 판매상의 영 업자격심사, 등기, 공시에 대해서 온라인 판매 사이트 운영자와 판매상들 간의 쌍 방 협의를 통해서 온라인판매 사이트에 서 판매되는 상품과 서비스의 품질 보장, 소비자 권익 보호 등 다방면의 권리, 의무 와 책임을 명확히 규정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관리제도의 실시 및 온라인판매 사이트운영보호 제정을 통해서 온라인 판매 사이트에서 제품을 판매하는 판매 상과 거래정보를 검사, 감시하게 됩니다. 또한 온라인판매 사이트에서 사이트 운 영회사가 직접 판매하는 제품과 판매상을 통해서 판매하는 제품들에 대해서 명확히 구분, 표시하고, 위법 경영 행위에 대한 조 사처리에 협조해야 되며, 판매 통계자료 등의 관련 자료를 제공해야 됩니다. 플랫폼에 이미 배상선불제도가 만들 어져 있다면 이를 공시하고, 엄격히 집행 해야 하며. 플랫폼의 규칙조항을 이용하 여 소비자의 합법적인 권익을 침해해서 는 안됩니다. 온라인판매 사이트에서의 판매통계, 판매 금액 등에 대하여 과장 홍 보하고, 온라인판매 사이트 내 판매상들 의 허위거래를 용인하는 것도 엄격히 금 지하게 됩니다. 그리고 온라인판매 사이트내의 판매상 들에 대한 실명제를 실시하고, 쇼핑몰 운 영주체의 규범화방안도 내놓았습니다. 이번 조치는 또 아동, 시니어용품, 전기전 자제품, 인테리어용 자재, 자동차부품, 의 류, 신발, 모자, 화학비료등의 상품에대한 중점 관리감독을 실시하게 됩니다. 온라인판매 사이트에서 판매되고 있 는 제품들에 대한 표본검사를 통하여 위법행위가 발견된 제품에 대해서는 엄격히 단속을 진행하고, 인터넷광고 시장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감독도 실 시하게 됩니다. 이러한 조치를 통해서 위법 행위에 대 한 법집행을 강화하고, 공정한 상거래 질 서를 지키고 온라인상에서의 소비자 권 리 보호를 위한 조치를 마련한 것입니다. 다만 이러한 조치가 시행된다고 해서 당장에 온라인판매 사이트에서 상표권 침해제품이나 모조품 등의 유통이 근절 된다고 생각하는 기업이나 소비자는 없 을 것입니다. 이러한 조치에 대해서는 참고를 하고, 중국 진출 기업 입장에서는 여전히 상표 권의 권리 확보와 모조품, 짝퉁 제품의 유 통 예방을 위해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 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법무법인 LIFANG & PARTNERS 한국연락사무소 임동숙소장 소형가전제품 시장 유망 삼성전자 베트남 법인에 따르면 삼성 전자는 소비자가전 복합단지 조성을 위 한 투자액을 20억달러(2조3370억원)로 당초 계획보다 6억달러(7011억원) 늘려 서 진행하고 있다. 베트남 호치민시 동부 사이공하이테 크파크(SHTP)에 들어서는 이 복합단지 규모는 70만m2로 2015년 5월 착공했다. 2020년까지 조성되는 복합단지에는 초 고해상도의 SUHD TV와 스마트 TV 등 TV 생산시설을 선두로 세탁기, 냉장고 등 가전제품 라인이 설치된다. 삼성전자 는 2015년 1분기 태국에서 TV 생산을 중 단한 데 이어 말레이시아에서도 TV 생산 량을 줄일 것으로 알려졌다. LG전자 그룹(LG Electronics)은 세계 2위인 대형 TV 생산라인을 태국에서 베 트남으로 이전하여 생산력 증대, 물류 비 최근 가장 많이 팔리는 품목은 얼음 과일 주스용 믹서기로 베스트셀러 브랜드는 필립스 (네덜란드), 보쉬(독일), 브라운(독일)이다. 용절감을 꾀할 것이라고 전했다. LG디스 플레이가 베트남 북부 하이퐁시에 신규 모듈 조립공장을 짓고 2017년 하반기부 터 양산에 들어간다. 베트남은 아세안 자유무역 협정(ATI GA)을 포함한 약 10개의 자유무역 협 정(FTA)에 참가해 국제 경제통합에 깊 이 참여하고 있다. 아세안 자유무역 협정 (ATIGA)의 스케줄에 따라 2015년까지 역내관세를 기본적으로 철폐했고, 7%의 관세가 2018년까지 단계적으로 철폐될 것이다. 따라서 베트남은 동남아 전진기 지로서 더욱 각광을 받고 있다. 베트남에서 TV, 냉장고, 세탁기, 에어 컨 등은 삼성전자, LG 등 한국기업이 좋 은 품질로 인식되어 있으며 높은 시장점 유율을 보이고 있다. 또한 삼성전자의 스 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35% (2015년 1/4 분기 기준)를 넘어서고 있다. 베트남은 최근 가처분소득이 증가하 고 고소득층이 확대됨에 따라 2014년 부터 가전제품의 판매가 증가하는 추세 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태국 Central Group은 베트남 제1의 전자 및 가전제품 유통업체인 Nguyễn Kim 의 지분 49% 를 2015년 1월 인수했다. 또한 베트남 제 1의 부동산 및 유통기업인 Vingroup은 2015년 3월 가전제품 유통전문업체인 Vinpro를 설립했다. 일본 가전 유통업체 Nojima가 가전유 통업체인 Tran Anh Digital World의 주 식 21%를 2015년 6월 추가 인수함에 따 라 현재는 31%를 소유하게 됐다. 미국의 대형 가전제품 브랜드인 해밀 턴 비치(Hamilton Bach)가 베트남 시장 의 유통업체로 모리탈리아(Moriitalia)를 2015년 9월 선정했다.1990년에 프록터- 실렉스(Proctor-Silex)사와 합병을 한 뒤, 해밀턴 비치는 미국에서 가장 큰 생활 가전 용품 생산기업이 됐다. 100년 이상 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해밀턴 비치는 미 국, 캐나다, 멕시코 등에서 소비자들에게 선호 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20년의 역사를 가진 유럽의 유명 가전 기업 Elmich 그룹은 2012년 베트남에 4000억동(VND/ 200억원) 규모의 투자 로 가전 공장을 착공했고 2015년 8월 9 일 Elmich 가전 공장을 준공했다. 베트남에서는 가전제품의 생산기반이 미약하므로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 다. 히타치, 샤프, 도시바, 삼성, LG, 필 립스, 다이킨, 쿠쿠 등 해외 유명 브랜드 가 사실상 점유하고 있다. 소형가전 제품 은 해외 유명 브랜드의 생산기지인 동남 아 국가에서 생산을 하므로 수입국가가 태국이 52%가 넘으며 중국, 말레이시아 가 각각 18%이다. 한국의 점유율은 3% 를 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태 국이 수입시장을 선도하는 주요 이유는 수입관세가 없기 때문이다. 최근 가장 많이 팔리는 품목은 얼음 과 일 주스용 믹서기로 베스트셀러 브랜드 는 필립스(네덜란드), 보쉬(독일), 브라운 (독일)이다. 베트남 소비자들은 가전제품 구입 시, 인지도가 높은 유명브랜드를 선 호한다. 이에 따라 오랜 역사와 명성이 높 은 유럽 브랜드 제품 구입을 선호한다. 물 론 생산국가는 태국과 중국이다. 거의 대부분 식사를 외식으로 하던 방 식에서 취사를 하는 방식으로 바뀌면서 전기밥솥도 잘 팔리는 품목이다. 품질이 좋은 쿠쿠(한국)가 단연 인기 1위 브랜드 이다. 그 밖의 베스트셀러 브랜드는 샤 프, 도시바(일본), 파나소닉이다. 쿠쿠의 장점은 고급스런 디자인, 강한 내구성과 우수한 보온력이다. 베트남에 진출한 한 국기업 해피쿡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 가 늘고 있다. 전자레인지의 베스트셀러는 산요, 샤 프, 일렉트로룩스, 파나소닉 등으로 일본 브랜드가 가장 잘 팔리고 있다. 아직 거주 면적이 넓지 않은 특성으로 비교적 보급 률이 낮은 진공청소기는 점차 고급 아파 트가 늘어나면서 수요가 늘고 있다. 베트남의 소형가전제품은 다른 동남 아 국가에 비하여 아직 수요가 적지만 생 활수준이 향상되고 경제 여건이 좋아지 면서 진출이 유망한 소 비재로 새롭게 조명 받 고 있다. 김석운 한국-베트남문화교류협회 기획위원장 kswkso@hanmail.net
중국 내륙지역도 K-FOOD 인기 전시 EXhibition 주간무역 제437호 www.weeklytrade.co.kr 농림축산식품부는 6월 4일부터 5일까지 중국 내륙 지역인 시안에서 올해 첫 K-FOOD 페어를 개최하면서 안전한 국내 식품 인지도 제고와 소비 진작 효과를 얻었 다 고 최근 밝혔다. 농림부에 따르면 시안은 서부지역 3 대 소비시장 중 하나로 내륙지역 진출의 플랫폼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또 삼성 등 서부지역 내 한국 기업이 많 아 한식 및 한국 식품에 대한 소비 확대에도 큰 잠재력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3일 시안 윈덤 호텔에서 진 행된 수출상담회에서는 최근 검역이 해소된 삼계탕과 쌀 을 중심으로 한 국내 25개의 식품 수출업체가 현지 바이 어와의 상담에서 2400만 달러 상당의 상담 실적을 올리 기도 했다. 과자류 수출업체 A사 관계자는 행사 전 14개 업체의 중국 바이어와 상담이 예정돼 있었는데 예상보다 호응이 높아 20건의 수출 상담을 할 수 있었다 며 그중 세 곳 업체에서 실제 수입을 원한다며 견적과 샘플을 요 청했다 고 밝혔다. 2016년 6월 13일 <국제환경산업기술 그린 에너지 展 > 변화 택한 엔벡스, 수출 플랫폼에 무게중심 수출상담회, 환경기술교류회 첫 선 미세먼지 측정관련 업체, 주목 받아 환경부 해외수주 위한 기회 될 것 국내 환경산업기술 전문 전시회 국제환 경산업기술 그린 에너지전(이하 엔벡스, ENVEX) 이 6월 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 서 폐막했다. 환경보전협회와 환경부가 공 동으로 개최한 이 전시회는 올해로 38회째 를 맞이하며 총 22개국 250여개 기업이 참 가해 700개 부스의 규모로 운영됐다. 주요 전시 품목은 수처리장치 멤브페리인 펌브 친환경 자동차 등이다. 올해 전시회에선 국내기업의 해외시장 진 출을 위한 비즈매칭 프로그램이 지난해보다 강화됐다. 특히 1:1 수출 상담회인 글로벌 환경산업 파트너십 수출상담회 가 올해 처 음으로 선보였으며 발전사 구매상담회도 전 시기간 일정에 맞춰 처음으로 마련됐다. 그동안 초청된 바이어가 전시장에 돌아 다니면서 업체들과 미팅을 가졌기에 업체와 바이어간 1:1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국 내기업 73개사가 상담에 참여하는 등 적극 적인 모습을 보였다. 또 업체가 추천한 바이 어를 섭외하거나 한국전시산업진흥회가 가 지고 있는 해외 바이어 DB를 활용해 중국, 인도네시아, 파라과이 등 11개국 50여명의 구매력을 가진 해외바이어를 초청, 194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현장에서는 총 2000여 종의 환경기술과 제 품이 전시됐다. 특히 최근 미세먼지(pm10), 초미세먼지(pm2.5)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이에 관련 업체가 주목을 받았다. 미세먼지 측정분석기기 제조업체 에이피엠엔지니어링 (APM, 대표 윤관훈)은 미세먼지 연속 재취기 를 선보이며 참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주로 올해 엔벡스에서는 글로벌 환경산업 파트너십 수출상담회 와 한중 환경기술교류회 가 최초로 마련됐다. 사진은 한 참관객이 전시장에 마련된 제품을 보는 모습. 연구소 및 기관 관계자가 찾는 제품이었지만, 현재 미국, 영국, 중국 등 주요시장뿐만 아니라 페루와 같은 신흥시장에도 제품이 수출됐다. 윤관훈 에이피엠엔지니어링 대표는 미 세먼지(PM10)는 상대적으로 줄어들고 있 지만, 초미세먼지(PM2.5)는 크게 확대되는 추세 라며 이는 산업구조가 바뀌면서 급속 하게 늘고 있는 것 이라고 밝혔다. 윤 대표는 미국은 초미세먼지를 관리하 는 정책이 25년 가까이 됐지만, 한국은 초미 세먼지를 주목한지 기껏해야 3년 정도 라며 미국과 산업구조가 많이 다르므로 한국의 산업구조를 파악한 적절한 대처방안이 지 금이라도 필요하다 고 강조했다. 이어 중국 역시 한국과 마찬가지로 초미세먼지 문제에 대한 방안을 내놓을 것으로 보기에 향후 관 련 제품이 주목을 받을 것 이라고 덧붙였다. 이밖에 (주)켄비텍(대표 김일영)은 반영구 적인 수명을 가진 대기 실내공기질 자동측 정분석기 대기 자동측정분석기기 를 선보였 으며 정우이엔티(주)(대표 박병선)는 모듈 내 부에 슬러지 침적이 발생하지 않고 역세척이 가능한 평막 모듈 멤브레인 바이오 셀(Biocel) 을 소개했다. 창신기계제작소(대표 김유 학)는 하나의 모터로 회전이 다른 2개 이상의 축을 구동시켜 약품의 용해 시간을 줄이는 세 계 유일의 멀티축 교반기 다축급속 교반기 를 전시하며 참관객들의 관심을 받았다. 환경보전협회 관계자는 국내환경기업의 해외판로 개척을 위해 환경관련 해외유망 바이어를 초청, 전시회 최초로 글로벌 환경 산업 파트너십 수출상담회 와 한중 환경기 술교류회 가 개최됐다 며 국내 발전사 중 하 나인 동서발전 내 환경설비 담당 감독관들 과 환경기업 간의 상담회를 통해 내수시장 개척에도 지원했다 고 설명했다. 이가희 환경부 환경기술경제과 과장은 국내 최대 규모로 열렸던 이번 전시회에서 는 최신 제품이 전시됐으며 다양한 환경기 술도 선보였다 며 국내환경 기업들이 해외 프로젝트를 수주하는데 좋은 기회가 됐을 것 이라고 밝혔다. 정재림 기자 디저트 시장, 초콜릿이 뜬다 서울 살롱 뒤 쇼콜라 1월 개최 세계적인 초콜릿 축제가 3년 만에 서울 에서 선보인다. 제3회 서울 살롱 뒤 쇼콜 라(Salon du Chocolat Seoul) 가 내년 1월 12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 서 개최된다. 쇼콜라는 1994년 프랑스 파리에서 실 비 두스(Sylvie Douce)와 프랑수와 장떼 (François Jeantet)에 의해 시작된 세계 최대 의 초콜릿 전문 전시회로 매년 4대륙에 걸쳐 열린다. 현재까지 한국을 포함한 영국, 미국, 러시아, 일본, 중국, 브라질 등 11개국 31개 도시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내년에는 서울에 서 가장 처음 2017년 행사를 진행한다. 서울 에서 열린 것은 2014년 이후 처음이다. 최근 국내에선 초콜릿에 대한 관심이 높 아지는 추세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 면 지난 10년간 국내 초콜릿 수입량은 연 평균 7.8% 늘어났으며 품목별 수입량에서 도 초콜릿이 31.4%로 수입품목 2위를 차 지했다. 국내 초콜릿 시장은 2010년 1459 억 원에서 지난해엔 약 2000억 원에 달한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해 한국커피로스팅 챔피언인 최민 근 칼라스(KALAS) 대표도 초콜릿이 향 후 커피와 함께 하는 디저트라고 봤다. 과 거와 달리 단 맛에 대한 소비자의 수요가 높아지면서 기존 디저트였던 빵 대신 초콜 릿이 주목을 받는다는 것이다. 카카오빈이 앞으로 또 다른 시장으로 확대될 가능성도 높다고 봤다. 이에 따라 서울 살롱 뒤 쇼콜라 전시 사 무국은 내년 행사를 두고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이 지난 전시회보다 높아진다는 전망 이다. 올해 전시회에서는 카카오빈, 관련 부자재, 음료, 기계장비와 조리기구, 포장 재 등 초콜릿 관련된 모든 품목이 전시된 다. 또 초콜릿의 원재료인 카카오 재배 및 로스팅부터 바에 서빙되기까지 초콜릿의 제조 과정을 선보이는 빈투바(From Bean to Bar)도 선보일 예정이다. 신현대 엑스포럼 대표는 초콜릿 시장이 확대되고 이에 관련 디저트가 인기를 끄는 등 초콜릿 산업이 발전할 기회가 많아지고 있는 것은 사실 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초콜릿 산업 관계자들과 소비자들 사이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초콜릿을 비롯한 디저 트 시장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성장을 도모 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서울 살롱 뒤 쇼콜라 참가 업체 조기 신청은 6월 30일까지이며 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www.salonduchocolat. kr) 및 살롱 뒤 쇼콜라 사무국(02-6000- 6687)에 하면 된다. 정재림 기자
28 <제437호> 전 시 www.weeklytrade.co.kr 2016년 6월 13일 인터뷰 심채빈 포도아이엔씨 대표 국산 수제화, 해외서도 충분히 경쟁력 있죠 수제화 전문 제조 업체 포도아이엔씨(대 표 심채빈)는 지난 2월 독일 뒤셀도르프 에서 열린 슈즈 및 액세서리 전문 전시회 GDS(Global Destination for Shoes& Accessories)에 참가해 전 세계 4000여 개 점포를 운영 중인 한 영국 브랜드 회사 와 주문자개발생산방식(ODM) 계약을 체 결했다. 이어 터키, 스페인, 포르투갈 등 해외 바이어에게 품질에 대한 호평을 이끌 어 내며 지금까지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그동안 국산 수제화의 인지도는 해외 바이 어에게 타 수제화보다 못하다는 평을 받아왔 던 것을 감안한다면 큰 성과를 낸 셈이다. 또 GDS에 참가한 국내 업체는 주로 보석, 신발, 끈 등을 다루는 액세서리 업체였기에 수제화 를 직접 만든 디자이너가 전시회에 참가한 것 은 2년만의 처음이다. 오는 7월 24일 독일 뒤 셀도르프에서 열리는 제122회 GDS 에도 참 가할 예정인 심채빈 대표와 이에 관련 인터뷰 를 진행했다. - 올해 2월 GDS에서 바이어에게 호평 을 받았다. 한국 수제화는 품질로는 전혀 문제가 없 음에도 해외에선 Made in Korea 의 인지 도가 낮다. 이번 ODM을 체결한 것도 바이 어에게 적극적으로 품질을 강조했기 때문이 다. 한국에서도 이정도의 품질을 내놓을 수 있다는 점에 대해 바이어가 놀라워하더라. -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미캄(MICAM)이 라는 전시회도 있는데. 둘 다 슈즈 관련 전문 전시회로 꼽는다. 두 전시회 중 가장 큰 차이점은 미캄은 이탈리 아 업체가 주로 참가한 반면, GDS는 독일 바 이어뿐만 아니라 전 세계 바이어가 독일에 모인다고 보면 된다. 트렌드를 확인하기 위 해 미캄에도 나가는 것이 좋지만, GDS의 분 위기가 우리 업체와 맞아 나가게 됐다. - GDS가 기존에는 수요일부터 금요일까 지 열렸지만, 오는 7월부턴 화요일부터 목요 일까지 개최되는 등 전시회 일정이 바뀐다. 바이어의 일정을 고려한다면 긍정적으로 본다. 올해 2월에 열렸던 GDS에서는 전시회 가 끝나고 미캄으로 넘어가는 바이어가 꽤 있 었다. 이러다보니 바이어가 만났던 업체들과 정리하는 시간이 부족해 제품에 대한 답변을 한 달 뒤에 받기도 했다. 일정을 바꾸면 이러 한 부분이 어느 정도 해소될 것 같다. - 하반기에는 어떤 제품을 선보이는지. 지난번에는 남성 수제화로 바이어의 눈길 을 끌었다면 이번 하반기에선 자석을 활용 한 여성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가죽에 손상 이 가지 않도록 자석을 활용하고 동시에 다 양한 디자인을 연출해 낼 수 있다. 또 자석 이 혈점을 눌러 혈액순환이 되는 등 건강보 심채빈 포도아이엔씨 대표는 GDS 첫 참가 배경에 대해 다양한 국가의 바이어를 만날 수 있다는 점을 꼽았다. 또 전시회가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만큼 해외 진출을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전시회로 보았다. 사진은 심채빈 대표가 올해 2월에 열린 GDS에서 해외 바이어와 상담을 하는 모습. 조화로써의 장점도 있다. - 해외 전시회에 나가고 있다. 국내에도 특별히 나가는 전시회가 있나. 국내 시장보다 해외 시장에 더 주력하고 싶다. 한국 수제화의 품질이 해외 수제화에 밀리지 않다는 것을 직접 봤다. 사실상 낮은 인지도로 인해 저평가를 받고 있다고 본다. 그동안 한국 수제화 업체가 내수에만 집중한 모습을 보였기에 이 같은 평가가 나온 것 같 다. 그래서 자비를 털어서라도 GDS에 나가 한국 수제화의 인지도를 높이고 해외 전시회 참가에 더 집중할 계획이다. 정재림 기자 국내 전시회 분야 전시회 명 전시일정 개최장소 문의 국제 LED & OLED EXPO 2016 6.22 ~ 6.25 킨텍스 02) 783-7979 산업기술 기계 국제안전보건전시회 7.4 ~ 7.7 코엑스 02) 785-4771 자동차 화학 서울오토살롱 7.7 ~ 7.10 코엑스 02) 6000-1521 식품 부산국제식품대전 6.22 ~ 6.25 벡스코 02) 588-2489 서울국제도서전 6.15 ~ 6.17 코엑스 02) 6000-8130 소비재, 종합 수입상품 및 우수상품 전시회 6.23 ~ 6.25 코엑스 02) 557-6776 나노코리아 7.13 ~ 7.15 킨텍스 031) 548-2028 국제할랄산업전 7.21 ~ 7.23 세텍 02) 3010-0191 국내 조선사, 포시도니아서 수주!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박람회 포시도니아 2016 (Posidonia) 가 6월 6일(현지시간)부터 10 일까지 그리스 아테네 메트로폴리탄 엑스포에서 개최됐다. 포시도니아는 조선해양 산업과 관련한 전 세계 유수 회사들이 모이는 전시회로 지난 1968년 시작된 이후 짝수 년에 개최되면서 올해로 25회째를 맞았다. 경쟁 박람 회로는 노르웨이 노르시핑, 독일 국제조선해양기자재박람회(SMM) 등이 있다. 포스도니아는 단순한 박람회가 아닌 치열한 영업경쟁이 펼쳐지는 곳으로 박람회 기간에 조선사와 선주 간의 선박 발주 계약이 종종 체결된다. 실제로 대우조선은 지난 8일(현지시간) 그리스 아테네에서 현지 최대 선사인 안젤리쿠시스 그룹 산하 마란가스 와 마란탱커스로부터 LNG(액화천연가스)운반선 2척과 VLCC(초대형유조선) 2척을 각각 수주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올해 첫 수주이며 선박 가격도 시장가 이상으로 발주 됐다. 한편 포스도니아 2016 에 참가한 국내 업체는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와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현대삼호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한진중공업 등이다. 사진=뉴시스 해외 전시회 분야 전시회 명 전시일정 개최장소 홈페이지 IT 정보통신 다롄 국제 소프트웨어 및 정보서비스 전시회 6.16 ~ 6.19 중국 www.cisis.com.cn 산업기술 기계 자동차 화학 식품 바이오 환경 의료 자원 소비재 종합 국제기계박람회 6.16 ~ 6.20 인도 www.acmee.in 뮌헨 국제 생산 공학, 자동화 박람회 6.21 ~ 6.24 독일 www.automatica-munich.com 금형전시회 6.22 ~ 6.25 태국 www.intermoldthailand.com 아시아 공작기계 전시회 7.8 ~ 7.11 인도 www.triuneexhibitors.com 국제 워터 위크 7.10 ~ 7.14 싱가포르 www.siww.com.sg 세미콘 웨스트 7.12 ~ 7.14 미국 www.semiconwest.org 국제 알루미늄 공업박람회 7.12 ~ 7.14 중국 www.aluminiumchina.com 상하이 국제 식품 기계설비 국제 가공 및 포장 과학기술 전문 전시 7.13 ~ 7.15 중국 www.propakchina.com 타이베이 국제 식품 박람회 6.22 ~ 6.25 대만 www.foodtaipei.com.tw 베이징 국제 식품 및 음료 박람회 6.25 ~ 6.27 중국 www.spylexpo.com 광저우 국제 영양품 건강식품 및 유기제품 전시회 6.29 ~ 7.1 중국 www.gzxazl.com 모스크바 석유 가스 전시회 6.17 ~ 6.20 러시아 www.neftegaz-expo.ru 국제 석탄(에너지)화학산업 전시회 6.20 ~ 6.22 중국 www.coalchem.cn 뮌헨 국제 태양광 박람회 6.22 ~ 6.24 독일 www.intersolar.de 힐헤드 6.28 ~ 6.30 영국 www.hillhead.com 파리 국제 원자력 전시회 6.28 ~ 6.30 프랑스 www.world-nuclear-exhibition.com 도쿄 제11회 재생가능에너지 세계전시회 6.29 ~ 7.1 일본 www.renewableenergy.jp 상하이 의료미용 및 성형설비 전시회 7.13 ~ 7.15 중국 www.medbeautyexpo.com 상하이 국제 의료기계 박람회 7.13 ~ 7.15 중국 www.chinaylqxexpo.com 물산업 전시포럼 7.20 ~ 7.22 인도네시아 www.napindo.com 문화용품 상품 교역회 6.14 ~ 6.16 중국 www.csfair.org.cn 홍콩 MICE 산업 박람회 6.16 ~ 6.19 중국 www.itehk.com 뉴욕 팬시 푸드 쇼 6.26 ~ 6.28 미국 www.specialtyfood.com 베를린 패션 박람회 6.28 ~ 6.30 독일 www.premiumexhibitions.com 도쿄 국제 인터펙스 박람회 6.29 ~ 7.1 일본 www.interphex.jp 파리 아동복 및 출산용품 박람회 7.2 ~ 7.4 프랑스 www.playtimeparis.com 도쿄 제5회 주방용품 EXPO 7.6 ~ 7.8 일본 www.kw-expo.jp 도쿄 제27회 국제문구 및 제지품 사무기기전 7.6 ~ 7.8 일본 www.isot.jp 한류우수상품&서비스대전 7.7 ~ 7.9 중국 www.kstylefair.com 카페쇼 차이나 7.8 ~ 7.10 중국 www.cafeshow.com.cn 호치민 신발&피혁 전시회 7.13 ~ 7.15 베트남 www.shoeleather-vietnam.com 아웃도어 전시회 7.13 ~ 7.16 독일 www.outdoor-show.com 보석 박람회 7.21 ~ 7.24 싱가포르 www.sije.com.sg 상하이 유아교육 장비 및 용품 박람회 7.23 ~ 7.25 중국 www.huishoushang.com
2016년 6월 13일 www.weeklytrade.co.kr WT 외국어 <제437호> 29 Global Language W T 실용비즈니스 중국어회화 140 러시아어 Я лежу лицо м вниз. [야 리주- 리쫌 브니스] 나는 얼굴을 아래로 하고 누워있다. Я лежу лицо м вверх. [야 리주- 리쫌 브볘-르흐] 나는 얼굴을 위로 하고 누워있다. Он стои т спино й ко мне. [온 스따잇- 스삐노-이 까 므녜-] 그는 나를 등지고 서 있다. Бутeрбро д упадёт ма слом вверх. [부떼르브로-트 우빠죳- 마-슬럼 브볘-르흐] 샌드위치는 버터 쪽 위로 떨어질 것이다. две сти пятьдеся т два [드볘-스찌 삣지샷- 드바-] 숫자 252 조 안 순 (종로 신중성어학원 강사) 서울경찰청 통역-한국가스공사 출강 우크라이나 키예프 국립대학교 고려대학교 인문대학 노어노문학과 dlzmdkok@naver.com 주균한의 톡톡 중국어 04. 预 约 (예약하기 04) A: 你 好, 我 要 两 张 7 点 50 的 车 票 [니하오, 워 야오 량쟝 치디엔 우스 더 처피아오.] (Nǐhǎo, wǒ yào liǎngzhāng qī diǎn wǔ shí de chēpiào.) 안녕하세요. 7시50분 거로 2장 주세요. B: 两 张 7 点 50 的 车 票 吗? 总 共 350 元 [량쟝 치 디엔 우스더 처피아오 마? 종공 싼바이 우스 위엔.] (Liǎngzhāng qī diǎn wǔshí de chēpiào ma? zǒnggòng sānbǎi wǔshí yuán.) 7시50분 두 장이요? 모두 350원입니다. A: 好 的, 在 这 里 [하오더, 짜이 쩌리.] (Hǎode, zài zhèlǐ.) 네, 여기예요. B: 谢 谢, 票 在 这 里 [씨에씨에, 피아오 짜이 쩌리.] (Xiè xie, piào zài zhèlǐ.) 감사합니다. 안녕히 가세요. 아랍어 :: 주요 단어 :: 车 票 : [chēpiào] 1승차권 2차표 张 : [zhāng] (양사) 장, 종이나 가죽 등을 세는 단위 总 共 : [zǒnggòng] 모두, 전부, 합쳐서, 도합. 주 균 한(쪼우쥔한) 대만 지롱 출생 대만 중국문화대학교( 中 國 文 化 大 學 ) 한국어 학과 졸업 대만 게임회사 차이니즈 게이머 한국팀 근무 대만 구국단종신학습센터( 救 國 團 終 身 學 習 中 心 ) 한국어 전임 교사 imnelson1204@gmail.com 비즈니스 유머 영어 Swap 박 경 원 튀니지 알마나르대학교 부속 부르기바어학원 한국외국어대학교 아랍어통번역학과 asdjkl0113@naver.com Two men went into a diner and sat down at the counter. They ordered two sodas, took sandwiches out of their packs and started to eat them. The owner saw what was going on and approached the men. You can t eat your own sandwiches in here, he complained. The two men stopped, looked at each other, and then swapped their sandwiches. 베트남어 Hàngngàytôingủdậylúc 5 giờ 30 phútsángnhưngkỳnàytôingủdậylúc 7 giờsáng. [항응아이또이응우져이룩남(5) 져바므어이(30) 풋쌍능끼나이또이응우져이룩버 이져(7) 쌍] 매일 저는 5시 30분에 일어 났었지만, 요즘은 7시에 일어납니다. Thángsau, Tom vàmarysẽkếthôn. [탕싸우, 톰바메리쎄- 껫혼.] 다음 달에 톰과 메리는 결혼을 할 것이다. Cuốituầnnày, họsẽđimỹ. [꾸오이뚜언나이, 호쎄디미] 이번 주말에, 그들은 미국에 갈 것이다. Anh ta sẽrờiđivàothứnăm. [아잉따쎄죠이디바오트남] 그는 목요일에 떠날 것이다. 바꾸기 두 남자가 간이식당에 들어와 카운터에 앉았다. 사이다 두 잔을 주문한 그들은 가방에서 샌드위치를 꺼내 먹기 시작했다. 식당 주인이 그걸 보고 남자들에게 다가갔다. 여기서는 자기가 가져온 샌드위치 를 먹을 수 없습니다. 주인이 말했다. 두 남자는 먹는 걸 멈추고, 서로를 바라보고 나서 각자가 먹던 샌드위치를 바꿔 먹었다. [ 금주의 짧은 영어표현 ] What brings you here. 어떻게(무슨 일로) 오셨는지요? What did you say? 뭐라구요? What do you do? 직업이 뭐지요? What do you know? 무엇을 알고 있지요? What do you mean? 무슨 의미지요? What do you say? 뭐라고 하실래요? 어떠세요? What do you think of it? 이것에 대해서 뭐라고 생각하세요? What do you think?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이정원 하노이사범대학교 문학 석사(재학) 호찌민 인문사회과학대학교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어 강의 국제 무역 상담회 및 의료통역사 j910416@nate.com
30 <제437호> 전면광고 www.weeklytrade.co.kr 2016년 6월 13일
<제437호> 2016년 6월 13일 www.weeklytrade.co.kr 31 트레이드 보드 알립니다 한-타타르스탄 비즈니스 포럼 개최 한국무역협회는 한-타타르스탄 비즈니스 포럼 참가 신청을 6월 15 일까지 받는다. 신청 접수한 기업을 대상으로 한-러 경제협력 제 안 러시아 타타르스탄공화국 시장진출 환경과 전략 등의 순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러시아 타타르스탄공화국 대통령을 초청하는 이번 행사는 6월 20일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 타워에서 개최된다. 문의: 한국무역협회 유라시아실 전화: 02-6000-5276 메일: kita77@kita.net 홈페이지: www.kita.net 제91회 한국을 빛낸 이달의 무역인 신청 접수 한국무역협회는 제91회 한국을 빛낸 이달의 무역인 신청을 6월 27 일까지 받는다. 중견 또는 중소 수출업체 대표 1명을 대상으로 한 국을 빛낸 이달의 무역인 선정 증서 및 상패를 증정한다. 선정기준 은 수출금액 평균 500만 달러 이상 및 수출증가율 시장개척 활 동 기술개발 등이다. 문의: 한국무역협회 회원서비스실 전화: 02-6000-5028 메일: leedelay@kita.net 홈페이지: www.kita.net 글로벌 수출역량 강화 세미나 개최 한국무역협회와 이베이코리아는 국내 판매자들의 B2C 해외판로 확 대를 위해 글로벌 수출역량 강화 세미나 를 6월 21일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개최한다. 전자상거래 수출에 관심 있는 업체를 대상으로 온라인 B2C 해외마케팅 전략 이베이를 활용한 판매 전략 등의 순으로 세미나가 진행된다. 해당 세미나는 대구(6월15일), 부산(6월30일), 일산(7월7일)에서도 열린다. 문의: 한국무역협회 B2C지원실 전화: 02-6000-2306 홈페이지: www.kita.net 한 태 콘텐츠 교류 쇼케이스 참가기업 모집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016년 한 태 콘텐츠 교류 쇼케이스 국내 참 가업체 신청을 6월 17일까지 받는다. 방송, 애니메이션, 캐릭터 게임 등 국내 콘텐츠 기업을 대상으로 현지 바이어 대상 국내 콘텐츠 피 칭 쇼케이스 수출상담회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행 사는 8월 25일부터 26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다. 문의: 한국콘텐츠진흥원 해외사업진흥단 전화: 061-900-6214 메일: sea7318@kocca.kr 홈페이지: www.kocca.kr 동유럽 콘텐츠 마켓 참가기업 모집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016년 동유럽 콘텐츠 마켓(Kiev Media Week, KMW) 에 참가할 업체를 6월 24일까지 모집한다. 국내 방 송 애니메이션 콘텐츠 기업을 대상으로 한국 콘텐츠 홍보 전시 관 운영 및 비즈매칭 참가기업 1개사 1인에 한하여 항공료 등을 지원한다. 행사는 9월 18일부터 23일까지 우크라이나 키에브 하얏 트 레전시에서 열린다. 문의: 한국콘텐츠진흥원 해외사업진흥단 전화: 061-900-6214 홈페이지: www.kocca.kr 대일수출가공식품 사전등록제도 활용 지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2016년 대일수출가공식품 사전등록제 도 활용 희망 업체를 10월 20일까지 모집한다. 현재 일본 수출 중인 농식품수출입업체를 대상으로 일본후생노동성 신청 서류심사 현장실사 등 등록관련 제반 행정사항을 지원한다. 문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식품수출부 전화: 061-931-0848 메일: chayne@at.or.kr 홈페이지: www.at.or.kr 미국 워싱턴 D.C. 육군 전시회 참가기업 모집 KOTRA는 2016년 미국 워싱턴 D.C. 육군 전시회 참가기업 신청을 6월 17일까지 받는다. 국내 방산 보안 기업을 대상으로 부스임차 료 장치비 운송비 홍보 등을 지원한다. 행사는 10월 3일부터 5일까지 미국 워싱턴에서 개최된다. 문의: KOTRA 방산물자교역지원센터 전화: 02-3460-7308 메일: kyungmi.lee@kotra.or.kr 홈페이지: www.kita.net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 해외마케팅 지원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2016년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 해외마케 팅 프로그램 사업 신청을 6월 27일까지 받는다. 선정된 기업을 대상 으로 최대 1년간 1억 원, 3년간 2억 원을 지원한다. 문의: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중견기업사업팀 전화: 02-6009-3512 홈페이지: www.smba.go.kr 미국 시카고 방사선 의료기기 전시회 모집 KOTRA는 2016년 미국 시카고 방사선 의료기기 전시회 참가 기업 모집 신청을 6월 20일까지 받는다. 국내 의료기기 제조업체를 대상 으로 부스 임차료 장치비 운송비 마케팅 홍보 등을 지원 한다. 행사는 11월 27일부터 12월 1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진행되 며 전시 품목은 방사선 의료기기 및 관련 소프트웨어 MRI 초 음파 기기 등이다. 문의: KOTRA 의료바이오팀 전화: 02-3460-7622 메일: jiheibae@kotra.or.kr 홈페이지: www.kotra.or.kr 중동 콘텐츠마켓 참가업체 모집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016년 중동 콘텐츠마켓 참가 신청을 6월 24 일까지 받는다. 국내 방송 애니메이션 캐릭터 콘텐츠 기업을 대 상으로 한국 콘텐츠 홍보 전시관 운영 및 비즈매칭 참가기업 1 개사 1인에 한하여 항공료 등을 지원한다. 행사는 11월 14일부터 15 일까지 UAE 두바이 국제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다. 문의: 한국콘텐츠진흥원 해외사업진흥단 전화: 061-900-6214 메일: clam0535@kocca.kr 홈페이지: www.kocca.kr [강원 충북] 두바이 국제의료기기전시회 참가업체 모집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두바이 국제의료기기전시회 국내 기업 의 참가 신청을 6월 16일까지 받는다. 강원 충북 도내 의료기기 제 조기업 및 관련기업을 대상으로 부스 공사비 홍보물 제작 통 역 등을 지원한다. 행사는 내년 1월 30일부터 2월 2일까지 두바이 국제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다. 전시 품목은 의료기기 정형외과 기술 병원건축 관련 기술 의료 서비스 등이다. 문의: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글로벌사업팀 전화: 033-760-6129 메일: sychoil@wmit.or.kr 홈페이지: www.wmit.or.kr 싱가포르 국제 오일 및 가스 산업 전시회 업체 모집 KOTRA는 2016년 싱가포르 국제 오일 및 가스산업 전시회 참가 신 청을 6월 30일까지 받는다. 국내 오일 및 가스산업 관련 기업을 대 상으로 기본부스 운송비 전시행정 마케팅 홍보 등을 지 원한다. 행사는 11월 29일부터 12월 2일까지 마리나 베이 샌즈에 서 열린다. 문의: KOTRA 해외전시팀 전화: 02-3460-3275 메일: nani@kotra.or.kr 홈페이지: www.kotra.or.kr [강원 충북] 홍콩 미용박람회 모집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제21회 홍콩 미용박람회 참가 신청을 6 월 16일까지 받는다. 강원 충북 도내 의료기기 제조 및 관련 기업 을 대상으로 부스 공사비 홍보물 제작 통역 등을 지원한다. 행사는 11월 16일부터 18일까지 홍콩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며 주요 전시 품목은 피부미용기기 뷰티살롱용 전문제품 장비 화장 품 포장재 등이다. 문의: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글로벌사업팀 전화: 033-760-6129 메일: sychoi@wmit.or.kr 홈페이지: www.wmit.or.kr [경기] 남양주시 대양주 시장개척단 모집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남양주시 2016년 대양주 시장개척단 참가업체 모집 신청을 6월 17일까지 받는다. 남양주시 관내 중소기 업체를 대상으로 상담장 임차료 통역비 현지 시장성조사비 바이어발굴비 항공비 등을 지원한다. 행사는 9월 4일부터 10일 까지 호주 멜버른, 뉴질랜드 오클랜드로 파견 간다. 문의: 남양주시청 기업지원과 전화: 031-590-2738 메일: jk7857@korea.kr 홈페이지: www.gsbc.or.kr [충북] 홍콩 MEGA SHOW 참가 업체 모집 한국무역협회는 2016 홍콩 메가쇼 참가 업체 신청을 6월 23일까지 받는다. 충청북도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부스 임차료 등을 지원 한다. 행사는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홍콩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며 주요 전시 품목은 선물용품 가정용품 홈데코레이션 등이다. 문의: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 전화: 043-236-1171 홈페이지: www.kita.net [충북] 수출기업 외국어 홍보동영상 지원 신청 한국무역협회는 2016년 수출기업 외국어 홍보동영상 지원 신청을 6월 17일까지 받는다. 충청북도 소재 중소 중견 기업을 대상으로 외국어 동영상 제작을 지원하며 업체당 2년에 1회, 최대 400만원을 지원한다. 사업기간은 6월부터 11월까지다. 문의: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 전화: 043-236-1171 홈페이지: www.kita.net [충북] 온라인 해외마케팅 지원 사업 공고 한국무역협회는 2016년 온라인 해외마케팅 지원 사업 신청을 6월 19일까지 받는다. 충북도내 연 수출 3000만 달러 이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업체당 1개국 최대 100만원 이내 등을 지원한다. 사업기 간은 6월부터 11월까지다. 문의: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 전화: 043-236-1171 홈페이지: cb.kita.net <주간무역>에서는 기관이나 단체, 지자체, 기업들의 행사, 이벤트, 모집 등의 공고를 접수합니다. 문의 : 이문성 마케팅본부장 Tel : 02-6000-3116 Fax : 02-6000-3122 E-mail : wtrade07@gmail.com www.weeklytrade.co.kr 발행인 대표이사 : 김석경 인쇄인 : 이병동 / 편집디자인 : 조철한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513 (코엑스 4층 427-2호) 구독신청 : 02-6000-3123 광고문의 : 02-6000-3116 대표전화 : 02-6000-3119 팩 스 : 02-6000-3122 기사제보 : 02-6000-3117~8 E메일 : wtrade07@gmail.com 정가 2,500원 정기구독료 : 1년 100,000원 등록번호 : 서울 다07698
32 <제437호> 전면광고 www.weeklytrade.co.kr 2016년 6월 13일 Whatever your destination you ll find us waiting for you. Global success and local expertise go hand in hand. With a presence in more than 160 countries, Messe Frankfurt is ready to go global with you. Let s get started! For more information please contact: info@korea.messefrankfurt.com Tel. +82 2 775 2280 Interimskampagne_Korea_Formatanpassung_01_RZ.indd 2 20.05.2016 08:0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