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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군 종합편 안양시의 몸이 불편한 30여명의 장애인들과 봉사단 35명 등 총 65 명이 29일 안양시시설관리공단(이 사장 윤정택)이 운영하는 착한수 레 의 지원으로 용인 민속촌 추억 여행을 다녀왔다. 공단이 운영하는 착한수레는 몸이 불편한 교통약자들을 위한 이동지원센터로, 22대의 특수차량 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추억여 행을 위해 15대의 차량과 공단 임 직원들이 봉사에 나섰다. 평소 휠체어 때문에 바깥 이동 이 불편했던 30명의 장애인들은 추억여행을 통해 가족 및 다른 장 애인들과 교감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번 추억여행의 한 참가자는 평소 여행이나 관광도 힘들뿐더 여주시(시장 원경희)는 지역사 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3월 14일부터 5월 30일까지 여주시장 애인복지관에서 낙상발생 위험이 안양시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 (박용구 관장)은 지난25일 개관21 주년을 맞이하여 함께, 행복한 동 행 이라는 부제로 나들이를 진행 하였다. 보행이 불편하여 외출이 어려웠던 장애인을 고려하여 기획 되었던 작년 중증장애인나들이는 한국운전기사선교연합회 안양선 교회의 봉사로 개인택시라는 이동 수단을 통하여 장애인나들이를 가 능케 하였다. 이러한 귀한 자원과 봉사의 연 계가 올해까지 이어져 제2회 중증 장애인나들이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하였다. 25일 당일 이른 아침부터 복지관에 모인 장애인들은 들뜨 고, 설렌마음으로 기념식에 참여 하였고, 식이 마친 뒤에는 자신들 이 타고 온 택시를 확인하며 용인 한국민속촌으로 나들이를 떠날 준 비를 하였다. 나들이의 시작으로 택시 57대가 복지관을 2열종대로 줄지어 출발 하는 모습이 장관이었다. 나들이 에는 장애인87명, 직원 및 자원봉 지난 5월 27일(금) 고양시장애인 종합복지관(관장 백상옥)에서는 저소득장애인가정을 돕기 위한 희 망나눔바자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바자회는 이마트 수도권 서부권역 7개지점(덕이점, 일산점, 킨텍스 점, 파주점, 파주운정점, 풍산점, 화정점)에서 약 5천만원 상당의 물 품을 후원하였고, 바자회를 통해 얻은 금액은 저소득 장애인 가정 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마트 수도권서부권역 이수철 총괄본부장은 물품 후원과 바자 회를 통해 지역내의 저소득 장애 인 가정의 복지향상과 자립에 조 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 러, 몸이 불편한 다른 친구들과 단 체로 함께 여행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한 일이었지만 착한수레 덕 분에 모두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 질 수 있어서 고마웠다. 고 소감을 높은 장애인들의 2차 장애 예방을 위한 낙상예방교실을 운영해 대상 자들의 좋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낙상예방교실은 여주시보 사자131명 도합 총218명이 57대 의 택시를 타고 이동하였다. 한국민속촌에서는 경치감상 및 농악놀이, 마상무예 등의 공연을 관람하였다. 좋은 날씨에 오랜만 에 외출을 한 장애인들은 한껏 관 음에서 이런 행사를 기획했다 라 고 행사의 취지를 말했다. 또한 이번 바자회가 일회성 행사로 그 치지 않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 원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겠 다 고 밝혔다. 2016년 6월 8일 수요일 <제661호> 전했다. 안양시시설관리공단은 특수차 량을 이용한 장애인 여행지원과 더불어 기술직 인력을 활용하여 소외계층 가정집의 전기시설을 보 수하는 봉사활동까지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자체 기술을 활용한 정부3.0 맞춤형 서비스를 실현하 고 있다. 안양시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농촌지 역 저소득 장애인의 주거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장애인 주택개조사 업을 실시한다. 대상자는 농촌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장애인으로서 자가 주택자 또는 임대주택 거주자라 하더라도 임차인이 4년 의무임대를 동의 한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소득기 준은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50% 이하자로, 3인 기준 2,473천원이 여기에 해당한다. 시는 올해 4가구를 선정할 계획 이며, 신청자는 오는 6월 30일까지 접수하여야 한다. 시는 신청자 가 운데 해당 읍면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현지조사를 거쳐 7월 15일까 지 최종 선정하여 11월까지 사업 을 완료할 계획이다. 건소가 주최, 여주시보건소와 장 애인복지관, 베스트요양병원이 협 력해 운영됐으며 전문 강사의 지 도로 코어근육 강화를 통한 안정 성증가와 균형 능력 증진을 위한 훈련, 생활 속에서의 안전관리 등 을 통한 2차 장애 발생을 방지하는 데 주력했다. 또한 낙상뿐만 아니라 만성질환, 구강보건, 흡연 음주 예방에 관 한 교육도 실시하여 삶의 질을 개 선하는데 노력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장애인의 경 우 신체적 유연성과 균형감각 저 하로 낙상 빈도가 비장애인에 비 해 2~5배 높고, 골절과 와상으로 이어져 낙상 안전교육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이번 낙상예방 프로그램을 통해 삶의 질 개선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 다. 고 말했다. 여주시 람을 즐겼다. 작년에 이어 2번째로 진행한 중 증장애인 나들이는 장애인의 행복 한 삶과 지역사회통합의 디딤돌이 되었으며, 개관기념행사로서 앞으 로의 기관의 행보에 대해서 다시 한 번 돌아보고 새로운 다짐을 할 수 있었던 행사가 되었다. 박용구 관장은 이번 행사에 아 낌없이 지원해 준 한국운전기사선 교연합회 안양선교회, 쿡클래스, 대림대학교 사회복지학부, 전국경 마장마필관리사 노동조합에 감사 를 표했으며, 지금까지 성원과 사 랑을 보내주신 이용자 및 안양지 역주민에 앞으로도 복지관이 안양 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 록 노력하겠다는 약속의 말을 전 했다.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고 양시에서 유일한 장애인복지관으 로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자립 을 위해 서비스를 제공하며 새로 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고양시 군포시 산본보건지소가 치매 어르신들의 숨은 마음 을 찾는 특별한 교실을 운영한다. 치매 환자가 있는 가족을 대상 으로 9일부터 30일까지 매주 목요 일(오전 10시~11시 30분)마다 돌 봄 기술 향상 교육을 시행하는 것 이다. 산본보건지소 2층 치매상담실 에서 진행될 교육 프로그램 참가 를 희망하는 시민은 8일까지 전화 (390-8984)로 신청하면 된다. 현재 산본보건지소는 치매 환자 와 가족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치매상담실 운영, 치매 조기발견 교육, 치매 조기검진, 치매 치료관 리비 지원, 경증 치매환자 인지재 활 프로그램 운영하고 있다. 현재 이천 농촌지역의 지체장애 인은 1~3급까지 742명, 시각장애 인은 1~3급까지 128명으로 4가구 선정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하지만, 경기도를 통 털어 24가구 가 선정되는 이번 사업에 그나마 4 가구는 많은 편에 속하며, 선정 가 구는 380만원 범위 내에서 수선이 이루어진다. 주로 개선되는 시설에는 화장실 개조, 보조 손잡이 설치, 문턱 낮추 기, 싱크대. 세면대 높낮이 조절, 욕 실 보조시설 등 편의시설과 안전장 치 등을 보강해 주는 것으로, 생활 하는데 여러 가지 제약조건들이 따 르는 장애인들의 실생활에 큰 도움 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병돈 시장은 이번 장애인들 의 주거환경 뿐만 아니라 저소득 5 수급자 집수리 81세대, 건설업체 재능기부 G하우징 집수리 7세대, 햇살하우징사업 4세대, 복지단체 연계 집수리 3세대 등 총99세대의 집수리를 올해 안에 진행할 예정 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행복한 주거생활을 돕기 위해 재 능기부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확 대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이천시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안성시 지회(지회장 윤종문, 이하 안성시 지회)는 5월 4일부터 안성천 시민 체육공원에서 파크골프 프로그램 을 시작했다. 파크골프장이 없어서 골프를 즐 기기 어려운 형편임에서 안성시지 회 회원들은 지난해부터 이 프로 그램 시행을 위해 적극적으로 준 비해왔다. 직접 장소를 물색해 홀 컵을 파고 깃발을 만드는 등 적극 적인 활동을 벌였다. 이 같은 회원들의 정성스런 준 비 끝에 시작한 첫 강의 시간, 파크 골프를 처음 대하는 회원들을 위 해 강사가 기초부터 차근차근 교 습했고 선수들은 집중하며 수업에 임했다. 윤종문 지회장은 열악한 여건 에서 시작하는 파크골프가 지역사 회 내에서 장애인들이 즐길 수 있 는 스포츠 자리 잡도록 돕겠다 고 밝혔다 안성시 파주시는 적성면 어유지리에 위 치한 조기노화장애인복지시설 교 남시냇가에 교남시냇가 나눔숲 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산림청이 주관하는 2016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서 선 정됐으며, 사업 예산은 전액 복권 기금(녹색자금)을 지원받아 추진 했다. 교남시냇가 나눔숲은 총 예 산 9,000만원이 투입된 자연 친화 적인 녹색복지공간으로 시설 입주 장애인 뿐 아니라 지역주민과 공 유하는 나눔 공간으로 조성됐다. 한편, 녹색자금은 복권 및 복권 기금법에 따라 복권기금 수익금을 배분받아 조성되는 자금으로, 산 림청 녹색사업단이 매년 공모를 통해 사회복지시설 등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규 조성된 나눔숲에는 느티나 무를 비롯한 교목류 및 관목, 초화 류 등 총 1,200여 주의 수목이 식 재됐으며, 휠체어로 이동 가능한 산책로와 쉼터(파고라), 평의자 등 을 설치해 숲을 찾는 사람들의 편 의를 확보함으로써 이용자들의 만 족도를 높이고 있다. 교남시냇가 육순일 원장은 나 눔숲 조성으로 건강한 숲 조성을 통해 장애인의 심신 치유는 물론, 지역 주민의 소통공간으로 활용할 뿐 아니라 건강하고 아름다운 숲 을 가꾸어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 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 했다. 파주시 이수호 공원녹지과장은 산림청 복권기금 조성의 공익적 취지에 맞는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국민복지 증진에 기여에 힘쓰겠 다 며, 복지시설 나눔숲 조성사업 과 같은 녹색자금(복권기금)사업 에 대한 홍보와 지원을 강화하겠 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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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2016년 6월 8일 수요일 시 군 종합편 <제661호> 236 충남 홍성에서 태어나 3살 무렵 경기도로 이사하여 오산시를 제2 의 고향이라 생각하고 복지회를 위해 헌신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경기도장애인복지회 오산시지부 정성숙(지체4급)사무국장을 만나 담소를 나눌 수 있었다. 과수원을 운영하셨던 부모님의 3남2녀 중 둘째로 태어나 가정교 육이 엄하셨던 아버지와는 반대로 자녀들을 모두 포용력으로 친구 같은 어머니셨으며, 생활력이 강 하셨다. 근면 성실하신 삶을 사셨 기에 백 마디의 말 보다는 살아있 는 가정교육이 자연스럽게 이루어 졌다. 그러다 그녀는 학교를 마치고 사회생활을 하던 중, 책임완수를 다 하는 성실한 남편을 만나 결혼 하여 두 딸을 두고 있다. 두 딸 모 두 성실하고 최선을 다하는 예쁜 모습으로 대학을 졸업하고 스스로 알아서 앞가림 할 줄 아는 효녀들 로 성장했다. 어머니가 보여준 강인한 생활 력은 어느새 그녀도 닮아가고 있 었다. 결혼 후에도 자녀를 양육하 면서 열심히 살았다. 그러던 어느 날 방사선 사고로 손가락 3개를 잃 어야 했다. 그때 통증으로 인한 고 통은 삶을 송두리째 쓸어버리듯 피폐해져 갔고, 심한 우울증까지 겹쳐 생을 포기 하고 싶은 생각들 이 쓰나미처럼 무섭게 밀려왔다. 그런 그녀를 다시 일으켜 세운 안산시 장애인체육회선수단(단 장 제종길)은 제6회 경기도 장애인 체육대회에서 보치아와 파크골프 종목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밖에도 탁구, 볼링, 수영, 게이 트볼 등 11개 종목에서 우수한 기 량을 맘껏 발휘하며, 이번 대회에 서 금메달 17개, 은메달 11개, 동메 달 9개를 획득해 경기도 31개 시 군 중 종합 4위라는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다. 안산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5 월 30일 한양대 에리카 컨벤션에 서 제종길 안산시장, 성준모 안산 시의회의장, 이흥업 상임부회장을 비롯한 장애인체육회 임원과 가맹 경기단체 선수, 임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단식을 개최하 고, 안산시 선수단의 뛰어난 활약 을 축하했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1년간 열심 히 준비한 선수들의 선전으로 종 합 4위를 달성한 것에 대해 안산시 민을 대표해 축하와 감사의 말씀 을 전한다 며 안산시의 위상을 높 인 선수단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 으로 안산시 장애인체육의 활성화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전국에 서 최초로 이동검진 차량을 이용,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 는 정신건강 상담실 을 6월부터 운영한다. 상담실은 2일 오전 10시부터 오 전동 주민센터 앞에서 실시되는 첫 상담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 지 매주 목요일 오전 의왕시내 각 동 주민센터 앞 공터에서 운영된 다. 이동상담실에서는 의왕시보건 소 정신보건센터 임재영(정신건강 의학과 전문의) 센터장이 목요일 엔 마음의 때를 씻어요 라는 주제 로 우울, 불안, 스트레스, 수면장애, 청소년문제 등 모든 정신과적 문 제에 대한 상담을 진행한다. 6월에 는 2일 첫 운영이후 9일 부곡동, 16일 청계동, 23일 내손1동, 30일 내손2동 주민센터에서의 상담이 각각 예정돼 있다. 상담시간은 오 전 10시부터다. 2011년 정신질환실태 역학조사 에 따르면 국민 4명 중 1명은 한 번 이상 심각한 우울, 불안 등 정신건 강 문제를 경험했고 문제발생자 중 약 15%만이 정신건강 서비스 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 다. 많은 현대인이 정신과 방문이나 전문가와의 상담이 어려운 현실을 감안해 시민들을 직접 찾아 고민 을 상담해 주기로 한 의왕시는 이 와 같은 방식의 적극적인 정신건 강 상담이 심각한 상황으로 발전 할 수 있는 정신적인 문제를 조기 에 발견하고 치료방안 등 해결책 을 제시하여 시민들이 정신적으로 것은 남편과 아이들의 힘이 컸다. 가족들의 힘으로 다시 일어나 자 신의 주변을 둘러보니 장애인들이 새롭게 보이기 시작했다. 자신보 다 더 불편한 장애인들이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자신의 장애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생각의 변화를 가져다주는 계기가 되었 다. 생각의 변화는 행동의 변화로 이어졌다. 집에서만 안주 하지 않 고, 지인의 소개로 2007년 복지회 와의 인연을 맺게 되었다. 초창기 때는 창고 같은 열악한 사무실 환 경에서 근무를 시작으로 불편한 것들은 도움을 받아가며 조금씩 보수하고 개선해 나갔다. 현재는 회원들의 교육실과 식사와 차를 마실 정도의 사무실로 갖추어져있 다. 그녀는 회원들이 있기 때문에 우리가 있는 것이기에, 회원들에 게 항상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 습니다. 회원들에게 가족처럼 대 하다 보니 화기애애하고 가끔 고 마운 마음을 표현하고 표시할 때 보람을 느낀답니다. 이어서 그녀 는 곁에서 지켜보면서 장애인들 에게 실감나게 느끼는 것은, 열심 히 하려고 노력하시는 분들도 있 지만, 대부분 집에서만 안주하려 고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도전정 신을 가지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몸을 움직일 수 있는 한 움직여서 사무실과 인접한 운동장을 이용해 서라도 적극적으로 재활치료에 임 했으면 좋겠고, 뭐든지 배워서 사 회참여 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라고 자신의 경험에서 우 러나는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그리고 그녀가 장애인들과 함께 하면서 현장에서 느끼는 불편함을 그냥 두고 볼 수 없어 봉사단체를 직접 만들어 회원들이 불편함을 최소로 줄여주는 심열을 기울이기 도 했다. 그래서 탄생된 것이 e-어울림 이라는 봉사단체이다. 이 봉사단 체는 장애인들의 불편한 이동을 택시로 편안하게 모실 수 있는 택 시기사님들의 뜻을 모아 결성되었 다. 이익을 따지지 않고 후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 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많이 필요하다며 소망을 이야기 했다. 협소한 장애인작업장을 운영하고 있지만, 더 넓은 장소가 마련되어 재가 장애인들에게 일을 통한 성 취감과 행복감을 높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기업에서도 장애인들이라서 일 를 위해 보다 많은 지원을 할 수 있 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안산시 경기도장애인복지회 오산시 지부(지부장 이만성)는 2008년 부터 현재까지 매년 4월~6월 까지 오산시등록 장애인들의 문화교육공간을 마련하였다, 장애인이기 때문에 망설여지 고 소외되어 낯설게만 느꼈던 문화라는 단어가 우리 장애인 들도 당당하게 맞설 수 있는 기 회를 제공하고자 추진하였다. 비장애인들과 같은 공간에서 배려와 이해심이라는 글자 자 체를 알 수 없는 곳이 아닌, 전 적으로 장애인들끼리 서로 도 와가며 웃으며 배울 수 있는 교 육장이다. =한지공예는 2008년부터 현재까지 계속 지도(강사 김연 화)로 항상 따뜻하고 친절히 지 도해 주고 있다. 9명의 인원으 로 구성 되어있다. =냅킨 공예 또한 2008년부 터 2014년까지는 지도(강사 김 지연)를 해줬고, 2015년부터 현재는 지도(강사 이성희)로 8 명이 멋진 수업을 받고 있다. 문화교육강좌를 받는 교육 생들은 지적장애와 뇌병변장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 다. 의왕시 을 못 할 것이라는 선입견을 버리 고 취업의 문을 활짝 열어 함께 더 불어 살아가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현재 복지회에서 추진하는 복 지사업으로는 리프트특장차량 운영=사회생활 함에 있어 활동제 약을 받아 일상생활이 어려운 저 소득층 중증장애인들에 대하여 병 원이동, 민원업무, 외출보조, 문화 활동 교육, 건강관리 등 차량이동 서비스를 제공 장애인문화교육 강좌=넵킨공예와 한지공예를 직 접자신의 손으로 만들기를 하면서 장애인의 문화예술 창달을 통한 정서 안정과 복지증진을 더욱 공 고히 함 장애인의 날 행사=장애 인 및 비장애인이 함께 함으로써 하나가 되는 오산시민의 장을 만 들어 중증장애인 및 재가 장애인 에게 나들이 기회를 제공하여 다 른 장애인 및 시민과의 만남으로 서로 간의 친선 교류를 제공 오 산시장애인차량무상점검 및 정비 운영=사회생활 함에 있어 활동제 약을 받아 일상생활이 어려운 중 증장애인들에 대하여 정기적으로 불시에 일어날 수 있는 위험을 미 연에 방지하고자 자동차정비조합 인 카-포스 오산지회와 연계하여 애, 지체장애인등 중증장애인 들로(1~3급)로 구성되어 있다. 오랫동안 교육을 받아온 수강 생들은 저마다 마음이 너무 편 하고 행복하다고 한다. 각 주민 자치센터에 마련된 교육은 비 장애인들과 같이 진행되기 때 문에 장애인들에 대한 배려와 이해를 받지 못한다. 진도를 조 금 늦추더라도 장애인들이 이 해하고 따라올 수 있는 시간적 여유조차 허락되지 않는 상황 이다 보니, 중도에 포기하는 분 들이 많고 시도조차 하질 않는 다. 이러한 단점을 보안하여 마 련된 것이 장애인복지회에서 매년 무상점검서비스를 실시함으 로써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사 고를 예방하는 계기를 마련함 장애인문화제=장애인문화예술을 알리고 장애인예술가들이 주체가 되는 공연 및 전시 등의 문화제를 개최, 세상과 어울리며 호흡함으 로서 지역사회에 장애인문화예술 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 형성 1 박2일 하계수련회=31개 시.군 지 부 회원 및 임직원들과 자원봉사 자들이 함께 참여하여 일상에서 탈피하여 뜻 깊은 1박2일의 한마 음의 장을 마련함 시민과 함께 하는 장애인가요제=비장애인과 함께함으로써 하나가 되는 오산시 민의 장을 만들어 나들이 기회를 제공하여 다른 장애인 및 시민과 의 만남으로 서로간의 친선교류를 제공하고 있다. 인터뷰가 끝나고 잠시 이만성 지부장님과 대화 속에 사무국장에 대한 자랑을 해 주셨다. 명확하고 장애인들에 대한 생 각이 투철하다. 장애인과 윗사람 을 섬길 줄 알고, 모든 업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믿음에 사람 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취재 이종숙 기자 추진하는 문화교육강좌이다. 오산시지부 정 사무국장은 이곳에서는 서로 도와가며 기 다려주고, 웃을 수 있는 자기들 만의 공간 인 것이죠. 서툴지만 자신들의 손으로 하나의 작품 을 만들었다는 성취감에 함박 웃음을 지으며 서로 자랑을 할 때면 제 마음이 너무 뿌듯합니 다. 현재까지는 예산이 부족하 여 일부에게만 혜택이 돌아가 지만 예산이 상향되어 더 많은 장애인들에게 골고루 혜택이 부여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열심히 노력해야겠죠. 라고 말 했다. 취재 이종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