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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cription:

특집Ⅰ 자랑스러운 육사인상 수상 계 7위권의 경제대국으로 도약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아흔 '졸수'(卒壽 나이 90 세)에 접어든 이 사람은 육사인의 명예와 긍지를 간직 김종필(JP) 전 국무총리가 육군사관학교 총동창회의 '올 한 채 영원한 조국 대한민국의 영광과 통일을 염원하 해의 자랑스러운 육사인'에 선정되어 지난 5월13일 육군 면서 맥아더 원수가 남긴 'Old soldiers never die, only 사관학교 화랑연병장 수상식에 참석하고 육사생도 사열 fade away' 이처럼 "이 노병은 죽지 않고 조용히 사라질 과 화랑의식을 열병하였다. 것입니다." 라는 말과 함께 끝으로 육사생도들에게 '일 이 자리에서 김 전 총리는 수상 답사를 통해 "1949년 비록 일신 우일신'하면서 더욱 정진해 "사랑하는 조국 대한 짧은 기간이나마 저의 배움터였던 육군사관학교는 젊은 민국의 무궁한 발전과 5천만 국민의 행복을 위해 최후 날 의지를 세운 둥지였고, 미래의 꿈을 설계했던 곳"이라 의 보루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며 "1,300여명의 육사 8기 졸업생들은 졸업 1년 후 발발 이날 육사 개교 70주년 기념과 함께, 육사생도 사열에 한 6 25전쟁에서 소대장, 중대장으로 참전해 400여명 서 김총리는 부축을 받았지만 끝까지 서서 열병을 마쳐 이 전사했던 기억이 가슴을 두드린다"고 회상했다. 참석자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기도 했다. 이어 "오늘 살신구국한 전우들을 대신해 '자랑스러운 육 이날 자랑스러운 육사인상 에는 김재창 한국국방안 사인상'을 받는다는 심정으로 이 자리에 나왔다"고 소회 보포럼 대표(75 18기), 이종명20대 국회의원 당선인 를 밝히며 "우리 육사인은 건군과 6 25전쟁, 월남전 참 (57 39기) 도 함께 수상했으며, 강창희 전 국회의장 전을 통해 국토방위와 자유 수호의 신성한 임무를 다했 신경식 헌정회장, 함명수 민족중흥회장, 김용채, 류우 다"며 "조국 근대화 가업에 헌신적으로 참여해 빈곤의 유 익, 이태섭 전 장관 등과 유지흔, 최영택 육사 8기 동기 산을 극복하고 세계 최빈국 대한민국이 반세기 만에 세 생 등이 김 전 총리의 수상을 축하하기 위해 자리했다. 6 JP Archives Foundation

기념사 육군사관학교장 중장 최 병 로 먼저, 녹음이 우거지는 이 뜻 깊은 해에 현역시절뿐만 아니라 전역 후에도 평생을 계절의 여왕 5월에 오 군과 국가를 위해 헌신하시면서 대한민국 현대사를 주도하 늘 육사인들의 영원한 신 살아있는 전설 김종필 前 국무총리님과 한미동맹을 강 마음의 고향인 이곳 화 화하고 지금도 여전히 국가안보역량 강화의 구심점이신 김 랑대에서 자랑스러운 재창 前 한미연합사 부사령관님을 비롯해 이시대의 참군 육사인상을 수상하시 인 이종명 예비역 대령이 수상자로 선정되어 더욱 의미 있 는 김종필 前 국무총리 고 뜻 깊게 느껴집니다. 님, 김재창 前 한미연합 저를 비롯한 이곳에 있는 모든 동문들은 세분의 뜨거운 나 사 부사령관님 그리고 예비역 대령 이종명 동문께 축하 라사랑과 희생정신을 본받아 또 한사람의 자랑스런 육사인 와 환영의 인사를 드립니다. 이 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 행사를 주관해 주시는 김충배 총동창회장님 또한, 지 인 용의 육사 정신과 육사인으로서 명예를 마 께 감사드립니다. 음 깊이 새기고 그동안 화랑대를 거쳐 간 2만 여 육사인의 존경하는 육사 선 후배 동문 및 내외귀빈 여러분! 위국헌신 군인본분 정신을 계승하여, 우리 육사가 대한민 그리고 사랑하는 사관생도 및 학교 간부 여러분! 국이 요구하는 명문사관학교 가 되고 정예 장교를 양성하는 앞서 소개된 바와 같이 자랑스러운 육사인상 은 사회 소임을 완수하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방면에 진출해 활동 중인 육사 졸업생 중에서 모교와 다시 한 번, 김종필 前 국무총리님, 김재창 前 한미연합사 사회발전에 기여해 육사의 명예를 드높인 졸업생에게 부사령관님, 그리고 예비역 대령 이종명 동문의 자랑스러 수여되는 상입니다. 운 육사인상 수상을 축하드리며, 행사에 참석해주신 가족 지난 2004년부터 시작된 이 행사는 국가와 사회에 헌 과 내외 귀빈,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 신하는 육사인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표하고 그 뜻을 사 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회에 널리 알리는 의미가 있지만, 우리 사관생도들에 게는 육사인으로서, 군인으로서, 미래 국방리더로서 장차 어떤 자세로, 어떻게 살아야하는지를 직접 보고 배우는 소중한 교훈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육군사관학교가 개교 70주년이 되는 해 입니다. 자랑스러운 육사인상은 지智ㆍ인仁ㆍ용勇의 육사 교훈과 애국 애족, 명예와 신의, 정의, 사회봉사 등을 생활 속에서 구현해 온 동문 중에서 국가안전보장과 사회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적이 있 는 자, 모교와 총동창회의 발전에 기여하고 명예를 드높인 자, 특 별한 선행 또는 희생정신을 발휘한 자 등을 대상으로 육사 총동 창회가 2004년도부터 수여해 오고 있다. 재단법인 7

축사 육군사관학교 총동창회장 김 충 배 존경하는 동문, 자랑스 는 혼란의 격동기에 1949년 8기로 임관후 한국전쟁에 참전 런 사관생도 여러분! 하시여 사회의 무공훈장을 받았습니다. 그후 대한민국의 오늘 우리는 육사인의 현대사 중심에서 민족중흥과 조국의 근대화를 설계하고 선 명예와 자긍심을 드높 도했으며 반세기 동안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외교안보등 혀 주신 김종필선배님, 모든 분야에서 오늘날 대한민국의 역사를 한줄 한줄 써 나 김재창선배님, 이종명 아가셨습니다. 후배님을 추대하는 자 자신을 빛내기 보다는 어둠을 걷어내는 빛을 만드는 사람 리에 가족친지, 내외귀 으로 감탄을 자아내는 찬란한 논리와 철학, 그리고 경륜에 빈 여러분 모두가 이 아름다운 자리를 함께 하고 있음 서 묻어나는 설득력을 모든 국민으로부터 신뢰와 존경을 에 감사드립니다. 받기에 충분했습니다. 지금도 국가원로로써 안정적 국정운 지금 우리는 건국 70주년과 모교개교 70주년을 함께 영에 변함없는 나라사랑 정신으로 헌신하고 계시며, 국민 맞이하고 있습니다. 지난 70년간은 피와, 땀과, 눈물로 으로부터 뜨거운 사랑을 받고 계시는 자랑스러운 육사인입 얼룩진 과거도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고 그 중 니다. 심에 우리 육사동문들이있었습니다. 자랑스러운 육사동문, 그리고 사관생도 여러분! 이제 우리는 통일된 선진 자유대한민국의 건설을 위해 몽고의 징기스칸도 열정이 없었다면 하나의 목동에 불과했 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를 고민하고 실천해야 다는 사실은 우리 육사인과 육사정신이 어떻게 승화되어야 하는 육사인들의 시대적 소명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는가에 답을 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이 자리는 세분의 선배님을 전 동문의 이름으로 오늘 자랑스런 육사인으로 추대되신 김종필, 김재창, 이종 자랑스러운 육사 으로 추대하면서 조국대한민국과 운 명 세동문처럼 우리 육사인은 위국헌신 군인본분 의 군인 명을 함께 해온 육사정신을 돌이켜보고, 미래 육사정 정신을 소명으로 하여 국민을 위하면서 국민과 함께하고 신의 방향타를 가름해 보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기대 열정과 도전정신으로 세계인과 호흡하는 글로벌 리더십 정 합니다. 신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합니다. 오늘 자랑스러운 육사인으로 추대된 김종필 동문께서 감사합니다. 육군사관학교 개교 70주년을 맞이하여 박근혜 대통령이 보낸 축하 휘호를 최병로교장이 설명하고 있다. 8 JP Archives Foundation 육군사관학교 동창회관 건립을 위한 성금을 김충배동창회장에게 전달하는 모습.

답사 육사 8기생 김 종 필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오늘 육사총동창회가 수여受與하는 자랑스러운 육 사인陸士人 상 을 받고, 수상자들을 대표하여 감사의 인사 를 드리기 위해 이 자리에 나왔습니다. 먼저 육사 동문同門들의 뜻을 모아 저에게 과분過分한 상 을 주신 김충배 총동창회 회장과 수상을 축하해 주신 최병 로 육군사관학교장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오늘 저와 함께 육사인 상을 받은 김재창장군과 이 종명대령에게도 마음으로부터 축하를 보냅니다. 저는 오늘 이곳, 호국護國 간성干城의 요람搖籃인 화랑대花 뿐만 아니라 조국근대화 과업課業에 헌신적獻身的으로 참 郞臺에서 위풍당당威風堂堂한 사관생도들이 지켜보는 가 여하여 빈곤貧困의 유산遺産을 극복하고, 세계 최빈국最貧 운데 자랑스러운 육사인 상 을 받고보니 감회感懷가 무량 國 대한민국이 반세기만에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으로 無量하고 만감이 교차交叉합니다. 도약跳躍하는데 중추적中樞的 역할을 담당했습니다. 1949년, 비록 짧은 기간이나마 저의 배움터였던 육군사관 그리고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의 국가안보는 물론 정치 학교는 젊은 날의 의지를 세운 둥지였으며, 미래의 꿈을 경제 사회 문화 각 분야에서 조국의 발전을 위해 헌신 설계했던 곳이기도 합니다. 하고 있는 우리 육사 출신 모두 자랑스럽습니다. 이 자리 무엇보다 졸업과 동시에, 함께 임관任官되었던 8기期 동 를 빌려 감사와 격려를 드려 마지않습니다. 기생 1,300여명은 1년 후에 발발勃發한 6.25전쟁에서 소대 친애하는 사관생도 여러분, 장, 중대장으로 참전參戰하여 그 3분의 1에 가까운 400여 여러분은 육사의 교훈인 지智 인仁 용勇의 덕목德目으 명이 전사戰死한 가슴 아픈 기억이 떠오릅니다. 로 무장된 호국의 간성으로서 21세기 민족적 숙원인 통일 저는 오늘 살신구국殺身救國한 전우戰友들을 대신하여 자 시대를 열어갈 주역들입니다. 랑스러운 육사인 상 을 받는다는 심정으로 이 자리에 나왔 일일신 우일신日日新 又日新 하면서 더욱 발전 정진精進하 습니다. 여 사랑하는 조국, 대한민국의 무궁한 발전과 5천만 국민의 육사인 여러분, 행복을 위해 최후의 보루堡壘가 되어줄 것을 당부합니다. 우리 육사인들은 건군建軍과 6.25전쟁, 월남전 참전參戰을 오늘 여러분의 드높은 기상氣像과 결의에 찬 모습을 보면 통해 국토방위와 자유수호의 신성神聖한 임무를 다해 왔 서 마음 든든하게 생각하며, 변함없는 애정과 격려를 보내 습니다. 는 바입니다. Old soldiers never die, only fade away! 재단법인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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