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TV 연예 216년 4월 25일 월요일 재벌2세+신파멜로 위에 뿌려진 결혼계약의 마법 담백하고 신선한 대본 연출 연기 3박자 이뤄 2% 넘는 시청률 달성 았다. 하지만 결혼계약 은 그 낡은 이야기 기 없는 화면, 여백과 쉼표를 살리는 호흡 터를 진심을 다해 연기했고, 그 마음이 화 를 또다시 새롭게 만들었다. 이 깨끗하고 모던하다. 인물의 감정을 세밀 면에 고스란히 투영돼 시청자를 움직였다. 세상 끝까지, 비밀, 현정아 사랑해, 하게 잡아내는 영화 같은 장면이 시청자의 이서진은 실제 자신의 성격과 비슷한 캐 너는 어느 별에서 왔니 등을 통해 트렌디 몰입을 이끌었는데, 그 덕에 낡은 신파가 릭터 한지훈을 맡아 살가운 모습을 보여 줬 새 옷을 입었다. 다. 툴툴대는 것 같지만 속이 깊고 여린 한 24일 종영한 MBC TV 주말극 결혼계 한 멜로, 선악의 대비가 선명한 이야기를 약 이 규칙과 예상을 벗어난 의외성으로 이 풀어내는 힘을 과시했던 정유경 작가는 한 진심 담은 유이의 성장 솔직한 이서진 지훈의 모습은 자연스러웠고, 그 덕에 17 봄 방송가에 화제가 됐다. 기습적으로 안 동안의 슬럼프를 딛고 결혼계약 을 통해 의 매력=배우들의 연기와 앙상블도 훌륭 살이나 어린 유이와의 호흡이 부담스럽게 방극장에 최루탄을 터뜨린 이 드라마 때문 저력을 다시 드러냈다. 익숙한 신파지만 질 한데, 특히 유이의 성장이 놀랍다. 다가오지 않았다. 에 주말 밤마다 눈물바다에 빠진 관객 들 척대거나 늘어지지 않고, 216년의 화법과 어린 딸을 두고 죽을 날을 받아 둔 가난 결혼계약 은 이병훈 PD의 사극 대작 옥 은 2%가 넘는 시청률로 화답했다. 속도감에 맞게 산뜻하고 정직하게 이야기 한 싱글맘 강혜수를 연기하는 것은 전형성 중화 의 제작이 지연되면서 MBC가 급하게 낡은 신파 멜로를 새롭게 만들다=출 를 끌고 간 정 작가의 대본은 이 뻔한 눈물 이라는 함정에 빠지기도 쉽고, 겉도는 느 처방한 땜질 편성 이다. 하지만 대본, 연출, 신 성분에 아픔이 있는 재벌 2세와 실제로 철철 사랑 이야기에 또다시 시청자가 빠져 낌을 주기도 십상이다. 그러나 아이돌 출신 연기의 삼박자가 아름답게 맞아들어 가면서 몸이 아픈 싱글맘이 돈 때문에 얽혔다가 진 들게 만들었다. 의 이 스물여덟 살 배우는 경험해 보지도 뻔한 이야기를 뻔하지 않게 풀어내는 마법을 못했고, 이해하기도 힘들었을 강혜수 캐릭 발휘하며 예상치 못한 성공을 거뒀다. 김진민 PD의 연출도 일품이다. 군더더 짜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는 낡아도 너무 낡 프로그램 문의 OBS(32-67-513) KBS(2-781-18) MBC(2-78-15) SBS(2-2113-319) EBS(2-526-2) 이 프로그램은 방송국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KBS1 KBS2 MBC SBS OBS EBS 5: 튼튼생활체조 5:5 영사앨범 산 5:35 안녕 우리말 5:4 건강혁명 6: 이욱정 PD의 자연 담은 한끼 6:1 걸어서 세계속으로 7: 생방송 아침이 좋다 5: MBC 뉴스 5:1 오늘 플러스 6: MBC 뉴스 투데이 <-1~2부-> 7:5 MBC 아침드라마 <내일도 승리> 5: SBS 뉴스 5:1 SBS 특선 다큐멘터리 6: 모닝와이드 <-1~3부-> 6: OBS 초대석 6:55 OBS 전격 인터뷰 7:5 독특한 연예 뉴스 7:45 OBS 뉴스 5: EBSe 생활 영어 4 성공시대 기능한국인 6:1 EBS 특별기획 통찰( 7: 정글에서 살아남기 3 로보카 폴리 45 뽀롱뽀롱 뽀로로 8:25 아침마당 9:3 KBS 뉴스 8: KBS 아침 뉴스타임 9: TV 소설 <내 마음의 꽃비> 9:4 여유만만 8:3 생방송 오늘 아침 9:3 MBC 생활뉴스 9:45 기분 좋은 날 8:3 아침연속극 <내사위의 여자> 9:1 좋은 아침 8:1 TV 포럼 경인의 아침 8:45 로드다큐 <만남> 9:45 OBS 뉴스 8: 딩동댕 유치원 45 코코코 다코 9: 캐니멀 4 라이브 토크 부모 1: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11: KBS명품역사관 광개토태왕 11:5 안녕 우리말 1:4 지구촌 뉴스 11: 이웃집 찰스 11: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1:1 SBS 뉴스 1:25 SBS 생활경제 1:5 드라마 극장 <하녀들> 11:15 남도의 보물 1선 11:45 OBS 뉴스 <경인투데이> 1:3 최고의 요리비결 11: 세계테마기행 4 한국기행 12: KBS 뉴스 1: 시청자 칼럼 우리사는 세상 1:5 KBS 네트워크 특선 1:55 별별가족 12: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12: MBC 정오 뉴스 12:2 통일 전망대 1:1 시사토크 이슈를 말한다 12: SBS 뉴스 12:5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12:5 연예매거진 1:5 글로벌 비전 12: EBS 정오 뉴스 1 시대공감- 우리 45 EBS 스페셜 프로젝트 1:4 즐거운 수학 EBSMATH 5 원더볼즈 2: 특집 다큐 <우리가 들어줄게> 2:5 이욱정 PD의 자연 담은 한끼 3: 똑똑한소비자리포트 3:55 튼튼생활체조 2: KBS 뉴스타임 2:1 사람과 사람들 3: 자동공부책상 위키2 3:3 TV 유치원 2: 키즈사이언스 6 3: MBC 뉴스 3:1 똑?똑! 키즈 스쿨 3:55 타스의 풀이풀이 사자성어 2: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3: 3시, 뉴스 브리핑 2:5 꾸러기 TV 3: 행복 부동산 연구소 3:45 OBS 스페셜 2: 미술탐험대 3 부릉부릉 부루미즈 3: 모피와 친구들 35 꼬마 기사 마이크 5 으랏차차 아이쿠 4: 4시 뉴스 집중 5: KBS 뉴스 5:3 동물의 세계 4: TV 유치원 5: 동네스타전국방송내보내기 4:25 MBC 일일 특별기획 <아름다운 당신> 5: MBC 이브닝 뉴스 4:3 꾸러기 탐구생활 5: 아빠가 들려주는 이야기 톡톡 5:3 SBS 뉴스퍼레이드 4:45 OBS 뉴스 & 이슈 5:45 드라마 극장 <하녀들> 4: 캐니멀 3 코코코 다코 45 딩동댕 유치원 5:3 로보카 폴리 45 뽀롱뽀롱 뽀로로 6: 6시 내고향 6:55 시청자 칼럼 우리사는 세상 7: KBS 뉴스 7:35 우리말 겨루기 6: 2TV 생생정보 7:5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 6:1 생방송 오늘 저녁 7:15 일일 연속극 <최고의 연인> 7:55 MBC 뉴스데스크 6:5 생방송 투데이 7:2 일일 드라마 <마녀의 성> 6:55 위대한 유산 7:5 경인 붐 7:45 OBS 뉴스 M 6: 생방송 톡!톡! 보니 하니 7: 정글에서 살아남기 5 다문화 고부열전 스페셜 8:25 일일 연속극 <우리 집 꿀단지> 9: KBS 뉴스 8:3 글로벌 24 8:55 버스 8:55 일일 특별기획 <아름다운 당신> 9:3 리얼스토리 눈 8: SBS 8 뉴스 8:55 생활의 달인 1: 가요무대 11: KBS 뉴스라인 11:4 네트워크 기획 문화산책 1: 월화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11:1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12:2 해외걸작 드라마 1:1 역사적 그날 12:35 비바K리그 1:25 사랑의 가족 심 재 헌 원 장 오 늘 의 운 세 (검색창:수원청학작명소) 1-5393-358 8:4 다큐 오늘 5 세계테마기행 9:3 한국기행 5 EBS 다큐프라임 1: 월화 특별기획 1: 월화드라마 <몬스터> <대박> 11:1 MBC 다큐 스페셜 11:1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세상을 토다토닥 동네스님 혜민> 1:45 OBS 뉴스라인 11:5 다큐 <도전> 1:45 달라졌어요 11:35 시대공감 12:1 MBC 뉴스 24 12:3 메이저리그 다이어리 12:45 카! 센터 1:45 TV 예술무대 12:5 OBS 일요드라마 <유나의 거리> 1:15 행복 부동산 연구소 2: 남도의 보물 1선 36년생 48년생 6년생 72년생 84년생 감정에 휩싸여 이성을 잃으면 큰 손해를 본다. 남에게 속거나 실수하기 쉽다. 어떤 일을 하든 원만하게 보낼 수 있겠다. 아이디어가 인정받을 수 있다. 한가로운 하루 보내겠다. 37년생 49년생 61년생 73년생 85년생 헛된 자존심은 버리는 것이 좋다. 젊은이들 말에 귀 기울이면. 재충전의 시간이 필요하다. 오늘은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보내는 게 좋을 듯. 정당한 노력의 대가를 기대한다. 38년생 5년생 62년생 74년생 86년생 건강이 나빠지기 쉽다. 낯선 곳에 가면 바가지 쓸 수 있으니 조심할 것. 목표를 위해 일을 준비하고 계획하기 좋은 날. 바라만보지 말고 다가서라. 장기적 계획을 세워볼 것.. 12:3 나이트 라인 1: SBS 골프 2: 프로야국 중계석 39년생 51년생 63년생 75년생 87년생 재물엔 이득이 없으나 의외 결과가 숨어있다. 재산과 명예를 수임할 수 있다. 다 된 밥에 재 뿌리는 형상이다. 평소에 관심 밖의 일이라 생각했던 일에 관심가기 시작. 돈으로 인해 명예에 손상이 생길 수 있다. 4년생 52년생 64년생 76년생 88년생 서로 상부상조 하는 날. 즐겁기는 하나 실리가 부족하다. 자식들 일로 기쁜 소식을 듣겠다. 어른들에게 잘 하면 혜택이 있을 수 있다. 추진하는 일에 좋은 성과가 있겠다. 41년생 53년생 65년생 77년생 89년생 늦은 시간에는 외출을 삼갈 것. 교통이나 화재 사고를 조심해라. 노력했던 결실이 맺어지고 있다. 땀 흘린 대가를 받겠다. 부적절한 유혹에 넘어가기 쉽다. ) 영화 jtbc 7:3 JTBC NEWS 아침 & 1:2 욱씨남정기 14:3 JTBC 뉴스 현장 17:1 5시 정치부 회의 19:55 JTBC 뉴스룸 22:5 비정상회담 KBS드라마 8:35 태양의 후예 스페셜 12:25 내 마음의 꽃비 13:5 아이가 다섯 15:45 우리 집 꿀단지 16:3 천상의 약속 2:5 태양의 후예 에필로그 OCN 8: 크리미널 마인드 시즌1 12: 분노의 질주 6 14:4 터미네이터 4 16:5 명량 21: 뱀파이어 탐정 22:1 연애의 맛 TV조선 7:2 생방송 광화문의 아침 9:4 장원준의 신통방통 14:3 윤슬기의 시사Q 17:3 이슈본색 2:45 TV조선 뉴스쇼 판 23: 이것은 실화다 COPS MBC드라마넷 7:4 6분 드라마 215 11: 내일도 승리 12:5 몬스터 17:2 최고의 연인 18:45 복면가왕 2:5 진짜 사나이 시즌2 채널CGV 9:4 리얼 스틸 12:2 미쓰와이프 14:5 연가시 17: 고스트 라이더 19:2 바람의 검심 3 22: 살인의 추억 채널A 9: 신문이야기 돌직구 쇼 1:2 시사 인사이드 14:3 직언직설 16: 쾌도난마 19:2 채널A 종합뉴스 23: 풍문으로 들었SHOW SBS플러스 8:4 그래, 그런거야 11:3 마녀의 성 13: 내 사위의 여자 14:3 대박 18:4 미세스 캅 2 21:3 판타스틱 듀오 스크린 9:15 396일 11:25 미녀와 야수 13:4 캐스트 어웨이 16:35 월드 인베이젼 19:35 딥 임팩트 21:55 겟 썸 스포츠 뉴스 연예 오락 Mnet 9:1 M morning 13: Mnet Music Twit 16:3 Daily Music Talk 17:3 M COUNTDOWN 2:4 Live on M 21:1 프로듀스11 KBS N 스포츠 8: 2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vs 두산> 12: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포항 vs 전남> 14: 엘 클라시코 골퍼레이드 22: 더 레전드 연합뉴스TV 8: 라이브 투데이 9:25 이슈저격 12:4 뉴스현장 16:45 뉴스워치 2:5 뉴스 Review 22:5 투나잇 23 코미디TV 8:5 코미디 빅리그 9:1 맛있는 녀석들 12:5 해피투게더 16:55 복면가왕 19: 무한도전 21:55 님과 함께 시즌2 MBC 스포츠 플러스 1:3 216 메이저리그 <시애틀 vs LA에인절스> 18: 베이스볼 투나잇 2: 216 타이어뱅크 KBO리그 <NC vs SK> 23: 메이저리그 투나잇 YTN 8: 이슈 오늘 12: 뉴스n이슈 14: 호준석의 뉴스 인 16: 뉴스Q 18: 뉴스 통 tvn 6:5 응답하라 1988 1:5 신서유기 2 12:3 기억 15:1 문제적 남자 19:4 리틀빅 히어로 21:4 피리부는 사나이 SBS 스포츠 6:3 EPL 35R 하이라이트 < 맨시티:스토크시티> 12:25 216 베이스볼S 13:5 213 3쿠션 당구월드컵 <산체스:쿠드롱> 21:25 SBS 복싱 스페셜 NIB 남인천방송(채널4) 12:5 지식채널e 1 EBS 특별기획 통찰( 1: EBS 초대석 드라마 종합편성채널 5: KBS 뉴스 5:1 내고향 스페셜 6: KBS 뉴스광장 7:5 인간극장 8:35 오늘의 월드 뉴스 9:5 독특한 연예 뉴스 9:5 사이언스 X 파일 기적의 문명 종합편성채널 케이블 ) 42년생 54년생 66년생 78년생 9년생 출장이나 여행으로 분주하다. 잠깐의 시간을 활용하라. 손님 맞을 준비를 하자. 쓸 때는 써야 인심 잃지 않는다. 진솔한 이야기를 하다보면 유익한정보를 얻을 수 있음. 43년생 55년생 67년생 79년생 91년생 술,여자,오락문제로 재물 손해 볼 수 있으니 일찍 귀가. 좋은 인연을 만난다. 한발 물러서는 것이 유리하겠다. 일을 벌이면 득보다 실이 많다. 자신의 성질을 자제해야 화를 방지 할 수 있다. 44년생 56년생 68년생 8년생 92년생 차근차근 계속 전진하라. 윗사람과의 갈등이 생길 수 있다. 여건은 나빠도 믿어주는 동지가 있어 힘이 생긴다. 중간 역할이 잘 이뤄 질 수 있다. 계약은 순조롭게 진행 된다. 8:3 네트워크 인천 1: 모녀토크 행복수다 11: NIB팡팡 노래교실 13: 남인천 굿샷 19: NBI뉴스 2: 건강과 생활 45년생 57년생 69년생 81년생 93년생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새로운 일을 시작하기에 적기. 급하게 서두르면 문제가 생기겠다. 계획과 실천이 다를 수 있다. 집착하면 오히려 잃을 수 있다. 46년생 58년생 7년생 82년생 94년생 괴이한 일이 발생해 곤욕을 치를 수 있다. 유연한 사고방식을 가져야 한다. 새로운 인간관계가 형성되는 날. 이익은 적으나 순수 이익이다. 좋은 일 있으면 나쁜 일도 있다. 47년생 59년생 71년생 83년생 95년생 하고자 하는 일은 있으나 미뤄지겠다. 한 가지에 집중하라. 평소의 실적을 인정받아 권위 있는 직책 받을 수 있다. 재물운이 약하다. 가정 안에서 복잡한 일들이 생기겠다.
14 216년 4월 25일 월요일 도화지 원고지 가득 채운 수원화성의 빼어난 그리기 부문 최다 단체 참가팀인 포인트 미술학원 학생들이 화폭에 수원화성의 모습을 담고 있다. 그리기 부문 최다 단체 참가팀 학원생 옹기종기 그림으로 완성한 고성의 멋 초록이 생동하는 화창한 4월의 봄날, 세계문화유산 홍승남기자 nam1432@kihoilbo.co.kr 글짓기 부문 최다 단체 참가팀인 수원중학교 논술부 학생들이 원고를 써 내려가고 있다. 이들을 인솔한 이용현(29)지도교사는 이번이 세 번 글짓기 부문 최다 단체 참가팀 째 참가인데 학생들이 평소에도 수원화성을 화폭에 담 고 싶어 했다 며 학생들과 함께 옛스러움과 세련된 이 수원중 논술부, 전원 수상 목표로 실력 발휘 미지가 혼종된 수원화성의 이미지를 현대적인 시선으로 담아내기 위해 많은 고민을 나눴다 고 말했다. 수원화성 장안공원 내 푸른 잔디밭 위에서는 수많은 인 이 교사의 설명처럼 이날 참가 학생들은 수원화성의 파가 옹기종기 모여 성곽의 도시 수원의 고즈넉함을 원 다양한 이미지를 도화지에 멋스럽게 담아내고 있었다. 지난 23일 열린 제4회 수원화성 그림그리기 및 글짓 기 대회 에는 가족단위 참가자들뿐만 아니라 학교 및 학 원 등 단체에서도 대거 참가해 행사장인 수원화성 장안 김지혜(능동고 1년)학생은 입시를 준비하고 있어 수 고지와 화폭에 담아내는 데 여념이 없었다. 이 중 단체로 참가한 포인트미술학원 학생들이 단연 시선을 모았다. 이들은 제4회 수원화성 그림그리기 및 화성을 막상 도화지에 담아내려니 생각보다 쉽지 않지 글짓기 대회 최다 인원 단체 참가팀이다. 만 고성( 지도교사 4명의 인솔 아래 분원인 망포 동탄 병점 등지 다수의 학생들이 미술입시를 준비하고 있어 며칠 전 원고지에 진지한 표정으로 써 내려갔다. 특히 행사장에서는 2회 대회부터 이번 대회까지 3년 겠다 고 참가 포부를 밝혔다 박현주(54 여)논술부 지도교사는 대회에 참가할 때 마다 학생들의 반응이 매우 좋았고, 덤으로 많은 상까지 타게 돼 학교 차원에서도 참가를 독려했다 며 지난해 보다 적은 규모지만 올해는 학생들이 전원 수상을 목표 로 글쓰기 실력을 키웠다 고 말했다. 올해 두 번째 참가인 김태영(3년)군은 작년에 처음 연속 참가한 수원중학교 논술부가 단연 화두였다. 하고 싶다고 선생님께 말씀 드렸다 며 그때는 안타깝 게 입선에 머물렀지만 올해는 그동안 갈고 닦은 글쓰기 실력으로 글짓기 부문 대상을 타낼 것 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연지(반월고 1년)학생은 대회를 위해 거듭 구상을 수원중 논술부는 3회 대회 때 6명의 학생이 참가, 글 이날 수원지역 많은 중고생들이 참가, 삼삼오오 해 왔던 만큼 수원화성이 가진 곡선의 아름다움을 잘 짓기 부문 대상을 비롯해 최우수상 장려상 등 11개 상을 모여 아름다운 수원화성 주변을 거닐기도 했으며, 성 표현하겠다 고 참가 소감을 피력했다. 휩쓸며 명실상부 지난 대회의 스타가 됐다. 곽 나무 그늘 아래 돗자리를 펴놓고 담소를 나누는 에서 모인 이들은 중고생 2명의 단체인원을 구성했다. 부터 밤낮을 가리지 않고 맹연습하는 등 입상을 목표로 참가자들은 주제로 제시된 내 고장 수원의 자랑 을 )의 아름다움이 묻어날 수 있도록 노력하 부는 참가자 전원 수상 을 이번 대회의 목표로 잡았다. 참가했었는데 좋은 기억으로 남아 올해 다시 한번 참가 공원을 가득 메웠다. 상이 목표다 라며 그동안 주마간산으로만 보던 수원 <특별취재반> 철저한 준비를 거쳐 참가했다. 올해 최정예 학생 2명을 참가단으로 꾸린 수원중 논술 등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수원을 연고로 하고 있는 프로야구팀 공연~환경정화 모두가 즐거운 봄소풍 행사 이모저모 kt 위즈를 응원하는 자매들은 야구경기 를 관람하기 위해 수원을 찾던 도중 이번 황사와 미세먼지를 말끔히 씻어내기도. 특히 팝핀 공연은 경찰제복을 갖춰 입 야구 응원차 수원찾은 참가자도 윷놀이~투호 부모 자녀 함박웃음 의 자랑 이라는 주제를 받고 고양에 사는 회로 어떤 곳을 나갈까 고민했는데 기호 자매들은 당황하는 모습이 역력. 일보 대회가 미술대회에서 큰 규모에 속 중 고교생 및 학부모들의 우레와 같은 이 발휘할 것 이라고 포부를 밝히기도. 박수갈채가 쏟아져. 부모님들이 잠이 많아 이번에는 자매 마술 공연에서는 코믹적인 요소가 포 끼리 참가했지만 다음 번에는 함께 참가 경기남부경찰청 홍보단의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홍승남기자 nam1432@kihoilbo.co.kr 움이 그림 글짓기뿐만 아니라 실천으로 화단의 나무와 수풀 사이사이에 숨겨진 재를 보다 아껴 줬으면 좋겠다 는 바람 시작에 앞서 열린 사전행사에서 펼쳐진 지켜져 눈길. 쓰레기까지 꼼꼼히 수거하자 다른 참가 을 전달. 비롯해 노래와 마술 공연 등으로 우려했던 김은혜(29 여)원장은 아이들의 첫 대 밖으로 나와 그림을 그리니 아이들이 글짓기 대회 참가자들은 본격적인 대회 상한 경력을 지닌 실력자들의 팝핀 공연을 내 특별 연습을 거쳤다고. 대회를 알게 돼 참가를 결정. 사실 수원 해 쉬는 날이지만 참가를 결심했다 며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의 아름다 홍보단 무대는 세계 비보잉 대회에서 입 이들 학원생은 대회를 위해 지난주 내 김이지 양은 초 중 고교를 다니는 동 함돼 있어 참가자들의 웃음을 자극. 신 환호. 진난만하기도. 안 책상을 낙서로 도배한 실력을 유감없 제4회 수원화성 그림그리기 및 경기남부지방경찰청 홍보단의 공연에 연 <특별취재반> 맞춰 칼군무 를 선보이자 내빈과 초 은 9명의 비보이들이 흘러나오는 음악에 경기남부경찰 홍보단 공연에 들썩 홍승남기자 nam1432@kihoilbo.co.kr 제4회 수원화성 그림그리기 및 글짓기 하고 싶다고. 생애 첫 그림그리기 대회로 이번 자들도 하나둘 환경정화활동에 동참. 야구자매의 열정이 대회로 이어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 장안구 천천동에 위치한 그레이스학원 개원 1주년 기념으로 창립 멤버인 유치부 좋아하기도 하고 스트레스도 풀리는 것 같다 고 전언. 완연한 봄 날씨에 부모와 함께하 는 전통놀이 체험도 인기. 행사장 중앙에는 윷놀이와 제기차기, 투호 등 다양한 우리나라 전통놀이를 즐 길 수 있는 전통놀이마당 부스가 마련돼 체험자들로 북적. 대회 에 참가한 학생들은 대회가 열린 장 송우진(남수원중 1년)군은 우리 고장 와 초등부 학생 7명이 참가. 처음 나온 대 행사장을 찾은 김철중(45)씨는 전통놀 안공원 일대에서 성곽 일대 환경캠페인 의 자랑인 수원화성이 이토록 쓰레기로 고양시 성사동에 살고 있는 김이지(1 회에서 상을 탈 수 있겠느냐는 질문에 아 이마당에서 옛 기억을 더듬어 가며 두 딸 활동을 전개. 몸살을 앓고 있었는지 미처 몰랐었다 며 7) 한이(15)자매는 이번 대회 참가를 위 이들 모두 손을 번쩍 들며 벌써부터 수상 과 함께 굴렁쇠를 굴리며 즐거운 한때. 해 새벽같이 일어나 수원까지 날아와. 자가 된 듯한 기분을 만끽하는 모습이 천 이들이 화서문과 장안문 구간을 돌며 수원화성을 찾는 사람들이 소중한 문화 져. <특별취재반>
[화보] 216년 4월 25일 월요일 세계문화유산 화성 연필과 붓 끝으로 피어나다 < > 세계문화유산과 사람중심의 문화도시 수원시에서 화성의 아름다움을 그림과 글로 담아내는 축제 한마당인 제4회 수 원화성 그림그리기 및 글짓기 대회 가 2 3일 수원 장안공원에서 열렸다. 대회에는 글과 그림에 끼가 있는 학생 (유치원, 초 중 고)들이 마치 봄소풍을 즐기듯 삼삼오오 도시락을 싸 갖고 찾아 와 내 고장 수원의 자랑 이라는 주제로 우리 문화유산의 자랑인 화성성곽과 수 원의 자랑거리를 도화지와 원고지에 옮 겨 담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편집자 주> 사진=홍승남기자 nam1432@kihoilbo.co.kr 수원화성 그림그리기에 참가한 학생들과 가족들이 옹기종기 모여 수원 화성의 아름다운 모습을 화폭에 담고 있다. 한창원 본보 사장이 대회 주제를 발표하고 있다. 대회에 참석한 내빈들이 도화지와 원고지를 나눠주고 있다. 대회 참가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염태영 수원시장. 학부모와 학생들이 이벤 트에 참가한 가운데 즐거운 학생들 그리기 열중 그리기 참가 학생들이 수원 화성의 아름다운 모습 을 화폭에 담고 있다. 시간을 보내고 있다. 15
[화보] 216년 4월 25일 월요일 17 361개 교차로 위 내 인생의 한수 를 찾아 초등최강부 - 양유준(서울 대림초) 실력 키워 알파고와 대결하고파 이렇게 큰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정 말 기쁩니다. 지켜보던 성인들도 혀를 내두를 정도 로 치열한 대국이 펼쳐진 전국 초등최강 부에서는 양유준(서울 대림초 6년 아마 1단 양천대일바둑도장)군이 우승을 거 머쥐었다. 6살 때 부모의 권유로 바둑에 입문한 양 군은 바둑의 재미에 이끌려 꾸 준히 기량을 키워 지난달 열린 제223회 한바연 학생바둑대 회 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던 실력자다. 양 군은 우승의 영광 을 부모님께 바친다 며 앞으로도 꾸준히 실력을 키워 우리 나라 최고의 프로바둑기사로 성장해 알파고와 대결을 펼쳐 보고 싶다 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초등유단자부 - 이동학(인천 작전초) 하루 7시간 꾸준한 연습 결실 전국 초등유단자부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동학(9 인천 작전초)군의 눈매는 끝내 기까지 날카로웠고 손길은 거침이 없었 다. 이전 참가한 대회에서 2위에 그쳤다는 이 군은 이번 대회에서 기어코 우승 타이 틀을 거머쥐었다. 3살 때부터 아버지가 바 제2회 용인시장배 및 기호일보배 바둑대회가 24일 용인시 명지대학교 자연대학 실내체육관에서 열려 초등부 참가자들이 대국을 벌이고 있다. 둑 두는 모습을 지켜봐 온 이 군은 유치원 때 바둑의 원리를 배운 후 바둑과 사랑에 빠졌다. 1학년 때 본격적으로 바둑돌을 잡기 시작했고, 단 1년 만에 아마 5단의 경지에 이르렀다. 서울에 있는 바둑도장을 찾 어떤 수 낼까 바둑판 앞에선 모두 한 생각 아 하루 7시간 동안 바둑을 두고 있다는 이 군의 목표는 한국 을 뒤흔드는 프로기사다. 이 군은 결승전에서 중반에 대마가 잡힐 뻔한 위기가 있었지만 운이 좋아 이긴 것 같다 고 말했다.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세기의 반상 대결로 바둑에 대한 관심이 높 중고등부 - 윤예성(전주 백산중) 아진 가운데 제2회 용인시장배 및 기호일보배 바둑대회 가 용인 명지 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바둑에 갓 입문한 고사리손부터 아마 3회 대회도 참가 2연패 도전할 것 최강자들까지 남녀노소가 한자리에 모여 펼치는 흑백의 향연을 카메라 로 담아본다. 제2회 용인시장배 및 기호일보배 전 사진=최민규 기자 cmg@kihoilbo.co.kr 국바둑대회 의 마지막 대국을 장식한 전 국 중고등부 우승은 전주 백산중에 재학 중인 윤예성(13 김종화바둑도장)군에게 돌아갔다. 대국 초반부터 상대를 강하게 밀어붙인 윤 군의 기세에 상대방은 초읽 기까지 몰리며 고전했다. 1시간여의 대국 끝에 우승이 확정되자 윤 군은 수줍은 미 소를 지었고, 응원하던 친구들에게서 격한 축하를 받았다. 윤 군은 전국대회 개인전에서 우승을 차지해 말로 표현할 수 없 을 정도로 기쁘다 며 프로기사로 성장해 세계대회 정상에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또 내년 3회 대회 때도 반드시 참가해 2연패에 도전할 것 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남자 5인 단체 - 성남A 인생과 같은 바둑 연구에 정진 불꽃 튀는 바 둑판 위에서 전 국 남자 5인 단 체전 우승 메달 은 성남A가 걸 었다. 성남A는 성남 내 아마바 둑리그 선발전을 통해 모인 다섯 명의 정예 기사로 바둑학원장이 자 캡틴인 장부상(59)씨와 박정윤(55) 박오성(63) 이석희(58) 김 제2회 용인시장배 및 기호일보배 바둑대회 참가자들이 진지한 표정으로 대국을 진행하고 있다. 기유(48)씨로 이뤄졌다. 팀원들은 모두 아마 6단 정도의 고수들 로 김삿갓배, 바둑TV고교동문전 등에서 우승하는 등 경력도 화 려하다. 성남A팀 멤버들은 매주 모여 기량을 연마한 덕분에 실 력을 발휘할 수 있었다 며 하지만 바둑은 한없이 깊고 광활한 인생과 같아 갈 길이 멀어 연구에 더 정진할 것 이라고 말했다. 여자 5인 단체 - 서울남산팀 바둑학과 신입생들 사이좋게 우승 한국여성바 둑연맹 소속 기 사들로 꾸려진 서울남산팀이 전국 여자 5인 단체전에서 우 승을 차지했다. 사이 좋게 아마 5단이라는 김말순(52) 송정숙(51) 김시옥(5 6) 김영심(56) 이광순(5)씨는 대회가 열린 명지대학교의 바둑 학과 신입생들이다. 그들은 주말이면 학교에 나와 서로의 기 량을 닦고 주중에는 방과 후 강사로 바둑 전파에 애쓰고 있 다. 이들은 오늘 상금은 회식에 쓰일 것 같다 며 앞으로도 1년은 대회에 함께 나올 것 이라고 전했다. <특별취재반> <편집자 주> 일반여성부(왼쪽) 일반남자부 참가자들이 대국에 집중하고 있다.
18 사회 216년 4월 25일 월요일 알림서비스 믿었는데 예고 없이 주차단속 황당 금품수수 전 용인시장 징역형 수원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성보기)는 건설업자에게 청탁과 함께 수천만 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특정범죄가 중처벌법상 뇌물수수)로 구속 기소된 김학규(69)전 용인 시장에게 징역 3년6월에 벌금 5천만 원과 추징금 4천만 교통안전공 주정차 단속예정 문자서비스 툭하면 오류 불만 고조 메시지 오면 원을 선고했다고 24일 밝혔다. 뺄 생각에 잠시 댔다가 과태료 범법자 양산하나 또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김 전 시장의 보좌관 김모(6)씨에게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벌금 2천만 교통안전공단이 운영하는 불법 주 과태료를 물게 됐다 며 잘못을 저지 원과 추징금 1천만 원을, 이들에게 뇌물을 준 건설업자 정차 단속 사전알림서비스가 잦은 오 른 건 옳지 못하지만 뒤통수를 얻어맞 장모(6)씨에게는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 류로 인해 제 기능을 못하면서 이용자 은 기분 이라고 말했다. 다. 올해 1월부터 해당 서비스를 이용 재판부는 김 전 시장에 대해 시민의 기대를 한몸에 24일 교통안전공단과 경기도내 지 중인 김모(51)씨는 평일 퇴근시간대 도 받고 당선된 시장으로서 시민을 위해 일해야 함에도 자 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자체에 따르면 공단은 214년 9월 3 로상에서 신호대기에 걸려 차량을 정 신의 직위를 이용해 사적 이익을 도모하고 받은 금품의 일부터 수원 의왕 김포 평택 등 전국 차했다가 엉뚱하게 단속 예고 문자메 액수도 크다 고 판시했다. 7개 지자체에서 불법 주차 단속 예정 시지를 통보받았다. 그는 불법 주정차 김 전 시장 등은 212년 5월 건설업자 장 씨에게서 부 사실을 차주에게 휴대전화 문자메시 단속차량이 실수로 자신을 단속했는 도난 하수관로 정비사업 시공업체 A사를 인수하려고 하 지로 알려 주는 주정차 문화지킴이 통 지 확인하기 위해 관할 구청에 문의했 니 이 회사가 기업가치를 유지하도록 시의 정비사업을 합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현재 전국적 지만 이 같은 적발 사실이 없다는 얘기 계속하게 해 달라 는 청탁을 받고 장 씨에게 자신들의 으로 14만9천29명이 서비스에 가입 를 듣고 더욱 황당할 수밖에 없었다. 변호사비용 2천만 원을 대신 내도록 한 혐의로 기소됐 해 이용하고 있다. 하지만 해당 서비스가 시스템 오류 김 씨는 불법 주정차 단속으로 인 다. 한 불이익을 줄이려고 도입한 서비스 김 전 시장은 또 장 씨를 따로 만나 현금 3천만 원을 등이 빈번하게 발생하면서 이용객들 가 되레 범법자들을 양산해 내는 꼴 가평전투 65주년 기념행사 이 사전 단속 예고 문자서비스를 받지 이라며 시민을 우롱하는 것도 아니 가평군 북면 캐나다 참전비에서 기념행사를 열고 옛 전우의 넋을 기리고 있다. 못한 채 단속당하는 바람에 제도의 실 고 엉터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느 효성이 의문시 되고 있다. 냐 고 지적했다. 실제로 지난해 11월 해당 서비스를 상황이 이렇자 도내 지자체들은 해 신청한 이모(43)씨는 이달에만 두 차 당 통합서비스의 신청을 꺼리고 있다. 례나 사전 문자메시지 없이 단속을 당 한 지자체 관계자는 시민 편의를 해 꼼짝없이 1만 원에 가까운 과태료 위한 서비스가 거꾸로 시민 불편을 일 를 납부하게 됐다. 으키고 있다 며 매일 민원인들의 거 이 씨는 점심시간에 회사 근처 식당 에서 거래처 직원들과 만나 식사하기 위해 가게 앞 도로변에 3여 분간 자 가용을 대놨다가 단속을 당했다. 센 항의로 난감할 때가 한두 번이 아 니다 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공단 관계자는 해당 지 자체의 불법 주정차 단속카메라가 노 이 씨는 밀집된 상가지역에 주차 후됐거나 시스템 오류 등으로 자주 민 공간이 부족해 사전알림서비스가 단 원이 발생하고 있다 며 각 지자체의 속 예정 문자메시지를 보내 주면 차량 을 빼려고 잠깐 불법 주정차를 했다가 영연방 4개국 참전용사들이 1951년 4월 중공군의 춘계 대공세 때 방어전을 승리로 이끈 가평전투 65주년을 맞아 24일 <사진=국가보훈처 제공> 추가로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변호사비용 2천만 원 대납 사실은 인정했으나 직무연관성이 없다며 혐의를 부인해 왔다. 앞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김 전 시장에게 징역 5년에 벌금 1억 원, 추징금 4천만 원을 구형했다. 미세먼지 기승 봄나들이 발목 유원지 등 인파 눈에 띄게 줄어 도내 등산 관광 쇼핑객 상당수 황사마스크 등 착용 얼굴 가려 주 목격할 수 있었다. 미처 마스크 으로 닦아냈으며 매장 밖에도 물 를 준비하지 못한 등산객들은 손 을 뿌렸다. 수건이나 두건으로 입과 코를 가 린 채 산을 올랐다. 전승표 기자 sp4356@kihoilbo.co.kr 오늘의 날씨 해뜸 5:44 달뜸 :29 4월 25일(월) 해짐 19:17 달짐 12:55 의왕지역 한 편의점 직원은 평 소에는 손님이 없으면 쉬었는데 미 고양 양주 가평 화성 궁평항도 지난 16일부터 세먼지가 심해진 이후부턴 계속 진 경기도내에서 미세먼지가 기승 바다낚시터 보수공사를 마치고 재 열대를 닦아야 하기 때문에 잠시도 7/25 6/25 CCTV 성능 개선이 시급하다 고 말했 을 부리면서 시민들이 미세먼지와 개장한 지 일주일밖에 되지 않았으 쉴 틈 없이 일한다 고 토로했다. 김포 서울 다. 김건우 인턴기자 kkw@kihoilbo.co.kr 때아닌 사투를 벌이고 있다. 봄나 나 관광객들을 거의 찾아볼 수 없 시내 병원이나 약국에도 기관지 들이철을 맞아 북적거려야 할 유원 었다. 방파제에서 바라본 바다는 나 호흡기 이상을 호소하는 환자 9/24 1/25 7/25 지에는 시민들의 발길이 끊겼으 미세먼지로 하늘이 탁해져 평상시 들이 줄을 이었다. 화성의 한 약국 인천 수원 남양주 며, 도심 거리에도 마스크를 하고 시야에 보이던 인근 화성방조제가 관계자는 요즘은 황사마스크가 외출하는 시민들을 쉽게 발견할 흐릿하게 보였으며, 바닷가에 떠 하루 1장 이상씩 팔린다 며 미세 11/22 1/25 6/25 못 믿을 도어록 설치업자 마스터 비밀번호로 절도 수 있었기 때문이다. 있는 어선들도 눈에 띄지 않았다. 5/26 의정부 양평 8/26 이천 먼지가 계속 이어진다고 해서 물량 을 많이 들여놨다 고 말했다. 24일 수원시 광교산 입구에는 시내 곳곳도 마찬가지였다. 안 여느 주말과 달리 등산객들이 거 양 평촌과 수원역 등 시내 거리마 도는 전날 도내 31개 전 시 군에 의 돌아다니지 않는 등 비교적 한 다 시민들은 미세먼지를 의식한 듯 차례로 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으 7/26 안양만안경찰서는 24일 신축 빌라 김 씨는 입주민들이 사용하는 도어 등에 자신이 설치한 도어록 비밀번호 록 비밀번호 외에 화재 등 비상 상황을 친구나 지인, 단체로 놀러온 등 를 이용해 들어가 신용카드와 귀금속 대비해 마스터 비밀번호가 따로 있다 산객 인파 중에는 황사마스크를 직원들도 가게 안으로 들어온 미 계 에 해당하는 84 / 를 기록했 맑겠으나 미세먼지 농도 높겠음. 아침 최저기 을 훔친 혐의(상습절도)로 김모(4)씨 는 점을 악용해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 착용하고 산에 오르는 모습도 자 세먼지를 청소하기 위해 연신 수건 다. 온 5~11도, 낮 최고기온 22~26도 분포. 를 구속했다. 비운 줄 알고 안양의 한 빌라에 들어가 김 씨는 지난달부터 최근까지 수원과 범행하려다가 주인 A씨와 맞닥뜨리자 안양 등 수도권 일대 신축 원룸이나 도어록이 고장났다는 얘기를 듣고 빌라 등 디지털 도어록에 마스터 비밀 왔다 고 둘러댔지만, 이를 이상히 여 번호를 입력한 뒤 빈집임을 확인하고 긴 A씨의 신고로 덜미를 잡혔다. 쳐 귀금속 등 1천2만 원 상당을 훔 친 혐의를 받고 있다. 버스나 사람을 잠깐이라도 기다릴 며, 이날도 오후 3시 기준 도내 1시 때면 건물 안에서 기다렸다. 매장 간 평균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단 박종대 기자 pjd@kihoilbo.co.kr 다. 김 씨는 이달 초 집주인이 자리를 경찰에 따르면 도어록 설치업자인 들어가는 수법으로 무려 9차례에 걸 산한 모습을 보였다. 경찰은 김 씨를 상대로 여죄를 조사 하고 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가리워진 해님의 미소 강수확률 (%) 바다날씨 (오전) 4년간 인삼 1억8만 원 상당 훔친 5대 덜미 씨의 인삼밭에 몰래 들어가 곡괭이를 이용, 7만 원 상당의 인삼 1천6주 를 훔치는 등 212년 4월부터 최근까 여주경찰서는 지난 22일 무려 4년 간 인삼밭만 골라 상습적으로 억대 사들인 장물업자 강모(8 여)씨를 지 경기 충북 일대 인삼밭에서 45차례 불구속 입건했다. 에 걸쳐 1억8천만 원 상당의 인삼 12만 의 인삼을 훔쳐 달아난 혐의(상습절 24일 경찰에 따르면 박 씨는 지난 1 도)로 박모(56)씨를 구속하고, 이를 1일 오후 7시께 여주시 가남면 A(41) 주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여주=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서해 남해 동해 인천 제공 풍향 풍속 파고 지역 오전 오후 동~남동 4~9.5~.5 인천 수원 동두천 이천 :29 양평 12:55 강화 북동~동 남서~서 밀물 8~12 1.~2. 6~1 6:33 18:44 썰물.5~1. www.63.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