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kaeri.re.kr 대한민국 선진 원자력 기술의 요람 원 우 2 0 1 1 년 12 월 호 통 권 182 호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세계를 선도하는 원자력 연구개발 성과로 국가와 인류의 미래를 열어가겠습니다. MAGAZINE vol_ 182 2011. December { 안전성과 경제성, 핵비확산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킨 미래 원자력 시스템 개발에서 연구용 원자로 및 중소형 원전 수출을 통한 원자력 수출산업화까지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원자력 연구개발과 이용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갑니다. 한 국 원 자 력 연 구 원 12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선물 이다 많은 사람들에게 소중하고 안전한 에너지를 골고루 나눠 주기 때문에 - 경남 양산시 홍서영 님 -
포토 에세이 스마트폰을 통해서 한국원자력연구원 facebook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글 사진 김 충 환 장소 충남 서천군 C O N T E N T S 2011 14 20 02 갯벌 살며 생각하며 04 선을 쌓는 일 가슴으로 읽는 글 06 하늘처럼 푸르고 큰 꿈을 품은 하늘이네 이야기 원우 칼럼 / 안테나 08 486 에기대한다/ 노벨상과하쿠비프로젝트 더불어 사는 삶 10 다가오는 첨단과학의 세계 12 미시적 규칙성과 거시적 불규칙이 공존하는 세계 화제집중 이 기술 14 원자력종주국미국에수출한모의사용후핵연료기술 현장 속으로 16 만나고 싶은 사람 18 발 행 처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의 멋 20 시간의 뒤편에 남은 삶의 흔적들, 강릉 주 역사속 신지식인 22 동아시아 해양상업제국의 무역왕 장보고 동화 24 빨간 의자 한 개 December vol.182 표지 인물 스마트개발본부 표준설계부에 근무하는 이경훈 선임연구원의 자녀 수한군(5살)이 이번 호 표지를 장식 했습 니다. 엄마 방소희씨와 동생 유수양(1살)도 함께 했습니다. [비매품] 이 책은 잡지윤리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 발 행 일 2011년 12월 1일 발행인 정연호 소 대전광역시 유성구 대덕대로 989번길 111(덕진동 150-1) TEL 042)868-4946, 4518 FAX 042)861-1428 홈 페 이 지 www.kaeri.re.kr 열린 마음 열린 소통 26 자기답거나 제대로 베끼거나 트 위 터 @atom_kaeri 숨어있는 세계지도를 찾아서 28 빌딩 숲에 스며든 재즈와 블루스 선율 미국 시카고 대전여지도 32 원자력 기술기업 탐방 36 종합 엔지니어링 및 친환경 에너지 전문 기업 테크윈 한가족 38 중성자 산란을 이용한 산업재료 응용기술개발 과제 원우 초대석 40 홍성완 중대사고 중수로안전연구부 책임연구원 책읽는 41 한국을 빛낸 과학자 42 김근일 숙명여대 백성희 서울대 교수 부부 뉴스 44 윤대수 제16대감사선임외 원자력 만화 46 아토미 스쿨 사자성어 48 전거복철(前車覆轍) 한국의 자연생태 49 자작나무 사 희망의 기운을 한껏 머금은 생명들은 편집디자인 리엠디자인 042)255-8136~7 다시 기지개를 켜고 분주한 봄을 맞기 위해 축구 동호회 말레이시아 방문 슈스케3 가 낳은 진정한 슈퍼스타 울랄라세션 www.facebook.com/atomkaeri 따사로운 겨울 햇살이 갯벌에 머물고 겨울이 끝날 즈음 행심크로스 봉사 페이스북 기획 취재 한봉오, 이종민, 김경태, 홍성한 새로운 계절을 준비합니다 26 포토 에세이 월간 원우 2011 갯 벌 December 진 김충환, 심재후 표지사진 인 윤광빈(사진발전소) 쇄 재민그래픽 042)254-6638 한국원자력연구원 사보 <원우>가 새롭게 바뀝니다. 지금까지 월간으로 발간돼온 <원우>는 2012년부터 격월간으로 바뀌 어 두달에 한번씩 여러분을 찾아가게 됩니다. 또한 판형도 읽기 편한 크기로 바꾸고 코너를 섹션화해서 더욱 내실을 기하고자 합니다. 발간 주기와 모양은 바뀌지만 원자력에 대한 국민 여러분들의 이해를 증진하고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전달해 드리겠다는 <원우>의 소명에는 변함이 없습 니다. 새롭게 바뀔 <원우>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을 부탁 드립니다. 북 메우기 악기장 김관식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미치 앨봄
4 5
6 7 268-021202-02-001 042)868-4946,4518 042)477-4071~3
8 9
10 11 더불어 사는 삶 사랑을 나누는 산타클로스와 따뜻한 겨울나기 행심크로스 봉사 매년 겨울이 다가오면 거리에 등장하는 구세군 자선 냄비, 김장 봉사, 스타들의 자선 공연, 불우이웃을 위한 성금 모집 등 다양한 방법 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따뜻한 모습을 볼 수 있다. 다가올 크리스마스에는 소외된 이웃에게 깜짝 파티와 선물을 선사하는 일일 산타 클로스가 되어 사랑 나눔의 크리스마스를 만들어 보자. 봉사자들은 행심 홈페이지를 통 택하여 선물을 보내주거나 매월 고정 해 온라인으로 기부된 성탄 선물을 전 적인 회비를 납부하는 자동 이체 회원 하기 위해 빨간 복장에 하얀 수염을 은 1만4천원, 일반 회원들은 2만4천 붙이고 산타클로스가 되어 소년소녀 원의 금액을 후원해서 모은 후원금으 가장과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이 살 로 구입한다. 행심크로스 위예솔 간 고 있는 곳으로 직접 찾아간다. 2001 사는 어르신들에게는 장갑이나 목도 년 겨울부터 시작한 행심크로스 1기 리 선물이 인기가 많고, 아이들에게는 는 80여 가정을 방문하는 작은 규모였 학용품이나 옷, 신발 등의 선물이 인 지만, 올해 산타클로스가 되기 위해 기가 많다 고 귀띔해 준다. 준비하고 있는 행심크로스 11기는 행심 의 문대표는 교통이 불편해 장애우, 보육원, 양로원과 같은 시설 을 비롯해 외롭게 시간을 보내게 될 미혼모 가정, 소년소녀가장 가정, 독 거노인 가정을 방문하여 준비한 작은 선물을 전달해 드릴 계획이다. 찬바람이 불기 시작한 지난 11월 19 일 서울 신정동에 위치한 강림교회 다 목적실은 토요일 늦은 시간인데도 50 여 명의 봉사자들이 모여 캐럴송 연습 으로 분주했다. 기타를 치며 앞에서 캐 럴송을 가르치는 강사는 강림교회 목 사이자 행심 의 문관식 대표다. 문 대 표는 캐럴송은 고개를 약간 흔들고 어 깨도 들썩거리며 불러야 신난다. 립싱 크만 하는 봉사자님은 지켜보고 있다 가 솔로로 노래 시킨다 며 어색했던 분 봉사자들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지 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어 간다. 함 방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 께 캐럴송을 연습한 봉사자들은 쉴 틈 사 대상 지역을 지방으로 확대할 계획 도 없이 조별로 캐럴송에 어울리는 안 이라며 앞으로도 봉사자님들의 많은 무까지 만들어가며 다시 연습을 한다. 관심과 후원을 부탁한다 고 말했다. 크리스마스가 한 달이나 남았지만 행심클로스 봉사자들이 모여 연습 할 시간이 부족하다보니 모일 때마다 2001년 4월에 창립한 행심 은현 정해진 시간 이상으로 연습을 하고 헤 재 전국적으로 회원수가 1만 명에 달 어진다. 행심크로스 11기는 2차 모 한다. 온라인을 통해 회원을 모집하고 임으로 캐럴송 연습에 중점을 두고 마 봉사 활동을 주고받는 인터넷 자원봉 술 연습과 선물을 받는 분들에게 드릴 사 모임이며,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의 크리스마스카드를 제작했다. 이들은 도움을 받지 않고 회원들의 회비나 후 11월 26일 3차 모임에서 다시 캐럴송 원금으로 운영되는 순수 민간봉사 단 연습을 하고, 12월 4일 4차 모임에서 체다. 장애우 팀, 양로원 팀, 보육원 조별로 캐럴송과 준비한 장기자랑을 팀, 홈리스 팀, 미스맘 팀, 맨투맨 결 최종적으로 점검하며 어려운 이웃에 연 팀으로 나눠 전국적으로 20여 개 게 드릴 선물 포장을 끝으로 모든 준 팀이 활발한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비를 마치고 12월 10일, 17일 토요일 특별한 산타들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가을의 따뜻한 햇살은 사라지고 두툼한 옷을 꺼내 입고 옷깃을 여미게 되는 겨울이다. 민간봉사단체 행동하는 양심 에 선물을 전달하는 산타 나가기 행사 를 진행한다. 크리스마스이브에 착한 아이들에게 선물을 가져다준다는 산타크로스가 되어 나눔을 실천하는 행심크로스 12월의 거리는 캐럴송이 울려 퍼지고, 크리스마스 트리와 화려한 조명들로 1년 중 가장 행심크로스 가 나눠줄 선물은 소 의 봉사자들은 크리스마스에만 찾아 아름답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살기 힘든 겨울이 시작된 달이다. 도심의 화려한 조명 년소녀가장, 미혼모 자녀, 독거노인 오는 전설 속의 산타크로스가 아닌 1 을 뒤로 하고 소외받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산타클로스가 되고자 준비하는 봉사자들이 있 등이 받고 싶어 하는 선물들을 행심 년 365일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진 다. 인터넷 봉사단체 행동하는 양심(행심) 의 행심크로스 봉사자들이다. 행심크로스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이를 통해 회원 정한 산타클로스다. 는 행동하는 양심의 행심 과 산타클로스에서 따온 이름이다. 들이 선물을 전하고 싶은 대상자를 선 www.actionslove.or.kr 글 사진 한 상 현 자유기고가
12 13 01 01. 02. 02
14 15 01 02 03 04 01. 02. 03. 04. 05. 05
16 17 02 03 04 01. 02. 03. 04. 05. 01 05
18 19
20 21 01 02 03 01. 02. 03.
22 23 02 01 01. 02. 03. 03
24 25
26 27
28 29
30 31 시카고강변을 재즈와 블루스가 시카고 단장하는 의 뒷골목을 채색한다면 시 현대건축물 카고의 얼굴을 단장하는 것 은 현대건축물들이다. 시카 고 현대건축물의 사연은 1871년 대화재 때문에 도시 대부분이 불에 타면서 시작된다. 도심의 60% 이상이 소실되자 도시 재건에 나섰고 거대 자본이 결합되면 서 시카고는 건축가들의 실험무대가 됐다. 마천루를 빗댄 City of big shoulders(큰 어깨의 도시) 라는 별칭은 120여년 역사를 바탕으로 새겨진 셈이다. 시카고는 존 핸콕 센터, 시어스 타워 등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의 타이틀을 지녔던 건물을 두루 갖추 고 있다. 그 아래 거리에는 제임스 R 톰슨 센터 등 예 술미 가득한 건축물들이 자리 잡았다. 시카고의 현대건축을 가장 운치 있게 둘러보는 것 은 아키텍처(건축물) 리버크루즈 를 이용하는 것이 다. 유유히 흐르는 강물에 몸을 의지해 시카고강 주변 70여개의 건물을 감상할 수 있다. 크루즈는 프랑스 르네상스풍의 흰색 건물인 리글리 빌딩 앞에서 시작 별난 공원, 된다. 리글리 빌딩은 츄잉 검으로 유명한 리글리사의 사옥으로 스페인 세비야에 있는 히랄다탑과 똑같은 시계탑이 상징이다. 리글리 빌딩 너머는 시카고를 배 시카고의 알짜 볼거리들은 걸어 개성 넘치는 서도 쉽게 다가설 수 있다. 시카고 거리들 의 명물인 밀레니엄 파크와 시카 고 미술관 등도 중심가인 루프에 경으로 한 영화에 단골로 등장하는 옥수수 모양의 쌍 서 모두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둥이 빌딩 마리나 시티다. 아래층들은 주차장인데 차 가 강물로 뛰어드는 장면들은 대부분 이곳에서 촬영 됐다. Travel Tips 가는 길 인천공항에서 시카고 오헤어 공항까지 직항편이 운항중이다. 지 하철 블루라인이 공항과 도심을 연결한다. 현지 교통 지하철 6개 노선이 도시를 촘촘하게 잇고 있다. 지하철, 버스 에 공통으로 사용되는 CTA 트랜싯 카드를 구입하면 편리하다. 시내에서는 시카고의 명물 교통수단인 고가철도 루프를 이용하면 다운타운을 쉽게 오 갈 수 있다. 기타 정보 시카고 관광 홈페이지(www.choosechicago.com)에서 숙 소 및 레스토랑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시카고 튜리뷴, 시카 고 선 타임스 금요일판을 구입하면 주말 공연에 대한 일정을 알 수 있다. 계 최다의 홀로그램을 엿볼 수 있다. 거리로 나서면 아기자기한 재미가 더해진다. 시카고강에 서 오크 거리까지 연결되는 '매그니피선트 마일(매혹의 1마 일)'은 뉴욕의 5번가나 파리에 상제리제에 버금가는 고급스 러운 쇼핑 골목이다. 청춘들이 몰려드는 바들은 대부분 할 2005년에 문을 연 밀레니엄 파크는 시카고의 새로운 상 스테드 거리에 모여 있는데 이 근처에는 한때 시카고 불스 징물이 된 명소다. 은색 땅콩 모양의 클라우드 게이트는 도 의 마이클 조던이 운영했다는 식당도 위치했다. 게이 거리 심의 건축물과 그 건축물 앞에선 인간의 형상을 재미있게 에서 가까운 곳에 근육남들이 몰려드는 시카고 컵스의 홈구 왜곡시킨다. 거대한 비디오 스크린에 다양한 얼굴이 떠오르 장 리글리필드가 위치한 것도 이채롭다. 어느 골목을 거닐 는 크라운 분수 역시 이색 볼거리다. 시카고의 물과 시민을 던 책보다 두껍고 토핑 가득하기로 소문난 시카고 피자인 형상화하고 있는데, 시시각각 다양한 인종의 얼굴들이 벽에 스터프트 피자를 맛보는 체험이 곁들여진다. 나타났다 사라지기를 반복한다. 시카고의 고층빌딩 사이, 미시간호에서 다가서는 바람은 이밖에도 시카고에는 별난 공원과 박물관들이 한 가득이 겨울로 접어들면 스산하고 매서워진다. 시카고의 윈디 시 다. 박물관은 10개가 넘고 갤러리만 60여 개나 된다. 미국을 티 라는 명성을 실감케 한다. 옷깃을 여미고 걸어도 온몸을 대표하는 3대 미술관 중 한곳인 시카고 미술관도 돋보인다. 훈훈하게 감싸는 것이 바람에 실리는 거리의 재즈, 블루스 가죽 문서 박물관은 가죽, 페티시즘, 메조히즘 문화의 괴이 선율이다. 건물 하나하나에 예술혼이 녹아든 것도 발걸음을 한 역사를 전시해 놓고 있으며 홀로그래피 박물관에서는 세 리드미컬하게 조율한다.
32 33
cul t ur e 34 35 1599-9210 042-365-3000 042-610-2222 042-601-2827 042-602-3270 galler y 042-255-4700
36 37 www.techwin.co.kr
38 39
40 41
42 43
NEWS Korea Atomic Energy Research Institute www.kaeri.re.kr 44 45
46 47 원자력 만화 공동기획 제9화. 다재다능! 연구용 원자로 그럼 세계 7위 수준의 다목적 연구용 원자로 하나로 가 구체적으로 어디에 쓰이는지 보여 드릴게요. 흠, 연구용으로만 쓰이는 원자로도 있었군. 역시 강의에 와 보길 잘했어. 내부를 조사해 봤더니 이 녀석은 뉴트로미와 비슷하게 만들어진 가짜였어요! 보석 가공 하나로 어쩐지 그동안 좀 이상하다 싶었어요! 저기 어딘가 붐차카가 숨어 있을 거란 말이죠? 틀림없이 와 있을 거예요. 물질 연구 의료용 방사성 물질 연구 붐차카라는 악당의 짓이 틀림없어! 진짜 뉴트로미는 잘 있을지 걱정되네. 쿠울~. 다음 시험은 잘 볼게요. 이번만 용서해 주세요, 엄마. 잠꼬대 하는 걸 보니 깊이 잠들었군. 이 틈을 이용해서 토리에게 구조 신호를 보내야겠다! 어! 뉴트로미가 구조 신호를 보내왔어! 고속철도에 사용되는 반도체 생산 그게 정말이야? 원자력 발전소용 원자로 연구 뉴트로미! 여기 있었구나! 당장 뉴트로미를 구하러 가요! 아! 붐차카의 관심을 끌 만한 좋은 미끼가 있어요! 연구용 원자로 공개 강의? 이거 호기심이 생기는걸? 토리! 날 구하러 와 줬구나! 그건 뭐야? 후후~, 두고 보면 알아! 오늘은 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 오신 박사님께서 연구용 원자로에 대해 설명해 주실 겁니다. 와! 붐트로미를 개조한 거야? 더 지켜 봐. 카메라만 단 게 아니야. 그 전에 일단 배부터 채울까? 저녁은 주먹밥으로 간단히. 헤헤, 오늘 강의 시간에 배운 걸 응용하면 아토미 스쿨 녀석들을 골탕먹일 물건을 만들 수 있겠어. 으악! 멀쩡하던 바, 밥이 다 탔네! 뭐가 어떻게 된 거야? 중성자는 엑스선이나 전자현미경, 레이저로도 알 수 없는 원자 구조를 볼 수 있게 해 줍니다. 그래서 전기를 만들지 않고 중성자와 방사선을 이용해 실험과 연구를 하는 원자로를 연구용 원자로 라고 하지요. 잠깐! 무조건 부딪치는 것보다 뭔가 작전을 세우는 게 좋지 않을까? 앞으로 개조된 붐트로미의 활약이 기대돼! 한국원자력연구원 어린이과학동아
48 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