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우유와 위대한 항해 원종희, 그리고 정새난슬 COLUMBUS VOL.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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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OLUMBUSVOL 08 FASHION MUSIC PARTY PHOTOGRAPH SPACE PEOPLE RECENTNEWS 독 립 문 화 기 록 서 콜 럼 버 스 당 신 의 어 제 가 있 기 에 우 리 의 내 일 이 있 습 니 다 FREE

2 권우유와 위대한 항해 원종희, 그리고 정새난슬 COLUMBUS VOL.08

3 03 일상에 지친 우리들의 여가 시간을 채워줄 수 있는 무엇이 필요하지 않나요? 당신을 움직이게 할 만한 문화지가 없지 않았나요? 그 무엇 - 문화잡지. 그리고 thecolumbus. 당신의 문화생활을 채우기 위해 columbus는 음악, 패션, 파티, 공연, 공간, 전시 등 현대의 독립문화(subculture)를 수집합니다. = equlity columbus는 20, 30대의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렇지만, 나이, 성별, 피부색, 성격 등 그 어느 것에도 편중되지 않은 하나의 문화 전달자로 존재할 것입니다. columbus와 친하게 지내주세요. 당신의 마음과 몸을 움직이는 문화지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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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CONTENTS 09 artist 원종희, 그리고 정새난슬 17 band 펠라스(FEllAS) 25 band 권우유와 위대한 항해 34 STREET SNAP 41 Ask To You 43 3월의 Brand News 51 3월의 공모전 53 tattooist Sunrat 61 DJ Bagagee Viphex 월의 하찮은 광고 71 3월의 별자리 05 페이지 목록과 썸네일을 누르면 해당페이지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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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STAFF Editor in chief 강경민 Editor 임주희 한누리 유재민 이근정 Photographer 서한길 오치화 공성하 임복빈 Designer 이주희 김준희 Make-up artist 장나라 Promotor 강경원 07 Supporter 김세원 매거진 광고문의 ASK TO YOU 매월 해당하는 주제에 사진 댓글을 달아주세요. 소재가 참신한 분을 정해 매거진에 게재합니다. 웹에서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등록번호 마포,라00362 발행처 thecolumbus 서울특별시 마포구 서교동 B1 발행인 강경민 TEL COLUMBUS에 실린 모든 글과 그림, 사진은 사전 허락 없이는 어떠한 경우에도 사용할 수 없습니다. thecolumbus 제1권 제8호(통권8호) 매월29일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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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artist 에디터 유재민 사진 강경민 디자이너 이주헤미안 원종희, 그리고 정새난슬 09

10 오는 4월 20일, 악스홀에서 특별한 공연(THE RUCKUS WEDDING)이 예정되어 있다는 소식에 귀가 솔 깃했다. 밴드 RUX의 보컬이자 타 투 아티스트 원종희, 그리고 SEN- AN3의 보컬이자 일러스트레이터 로 활동 중인 정새난슬의 특별한 결혼식이 열린다는 것이다. 예전 에 보았던 사진 한 장과 이들의 결 혼소식이 맞물려졌다. 메탈리카의 제임스 헷필드와 그의 딸 사진이 었다. 학예회에서 노래 부르는 딸 옆에서 열정적으로 기타를 연주하 는 세계적인 록스타의 모습은 오 래도록 내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 다. 거친 풍파의 흐름 속에서 주눅 들지 않고, 때론 거칠게 자신들의 목소리를 내고 있는 록커들의 사 랑과 가족에 관한 생각이 궁금해 졌다. 63빌딩 전망 좋은 카페에서 하는 프로포즈와 갈비탕이 나오는 나른한 주말의 예식장풍경 대신 이 두 사람이 준비 중인 특별한 이 벤트는 어떤 풍경일까. 그리고 이 들은 어떤 꿈을 공유하고 있을까. 록과 타투를 사랑하는 두 아티스 트가 그리는 가족과 결혼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10 럭스의 근황이 궁금한 분들이 많아요. 종희 최근에는 럭스 멤버들 모두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있어요. 저는 최근에 1년 정 도 호주에 머물면서 타투샵에서 일했고요. 그리고 국내에서는 기회가 되는대로 클 럽공연도 했었어요. 작년 후반기에는 쌈지 사운드 페스티벌 같은 페스티벌에도 참 여했고요. 앨범은 한동안 안 나왔었지만, 그래도 공연은 꾸준히 하면서 지냈던 것 같아요. 앨범은 계속 준비 중이신가요? 종희 네, 싱글앨범을 준비 중입니다. 아직 완벽히 확정된 내용은 아니지만 저희가 담고 싶은 색깔을 충분히 담고, 완성되면 많은 분에게 들려드리고 싶네요.

11 4월에 기쁜 소식이 있잖아요. (웃음) 특별한 공연도 준비 중이시라고 들었는데요. 11 종희 난슬이랑 저랑 4월 20일에 결혼합니다. (웃음)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까, 저도 아주 어렸 을 때부터 밴드 활동하면서 음악에 몸담고 있었고요, 난슬이도 그림 그리고 음악하면서 계 속 창작으로 자신을 표출하는 사람이고요. 난슬이 부모님도 음악하시고, 저희 부모님도 그림 에 조예가 깊으시고요. 이렇게 우리 둘뿐만이 아니라, 우리를 둘러싼 주변 사람들 모두에게 공통점이 있더라고요. 음악을 좋아하고, 계속 창작에 대해 고민을 하는 사람들이라는 점이요. 그래서 결혼식을 할 때 공연을 같이 하는 것도 재미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악스홀에서 결 혼식 진행하고요, 공연도 합니다. 두 분이 같이 무대에 서는 모습도 볼 수 있나요? 난슬 아니요. (웃음) 원래는 그렇게 할까 생각도 했는데, 저녁 공연 때 는 일단은 오빠 무대 위주로 진행되죠. 오빠가 항상 그런 말을 했었는 데요, 보통 지인들 결혼식 갔다 오면 기억에 남는 이벤트라고 생각이 안 들고, 그냥 줄 서서 인생사는 것 같다고요. 결혼식이라는 게 인생에 있어 즐겁고 재밌는 이벤트가 되어야 하는데, 그냥 밥만 먹고 모두 집 에 돌아가는 행사로 만들기 싫었어요. 결혼식 주인공은 우리 자신이니 까, 사람들에게 우리의 모습을 기억에 남게 하자는 취지에요. 종희 결혼식 많이 가잖아요. 근데 보통 사람들이 결혼식 다녀오면 밥 이 얼마나 맛있었는가를 제일 많이 얘기하더라고요. 그것보다는 결혼 식을 하는 사람도, 온 사람도 즐겁고 신나는 시간이면 좋잖아요. (웃음) 난슬) 굳이 인습을 따르고 싶어서 결혼하는 건 아니니까요. 기왕에 이 렇게 된 것 어떻게 조금 다를 수 있을까 고민도 했었어요. 음악인들의 로망일 수도 있는데요. 공연과 결혼의 결합은요. 주변 분들의 반응은 어땠나요? 종희 질투가 많았어요. (웃음) 사람들이 오겠냐고 반신반의하는 시선도 있었고요. 난슬 저는 여자면서 타투가 많거든요. 근데 한국사회에서는 시선이 별로 좋지 않아요. 그래서인지 제가 결혼한다는 것 자체에 놀란(?) 사람도 많았어요. (웃음) 종희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우리나라에서도 사람들이 결혼식을 다양하게 했으면 좋겠어요. 결혼식뿐 만 아니라, 인생을 살면서 시기별로 치러야 하는 정형화된 행사들이 있잖아요. (웃음) 남이 하니까, 나도 하고. 본래 취지보다는 형식만 남아있는 인습이요. 아까도 말했지만 줄 서서 인생을 사는 것. 누군가 만든 틀에 얽매이고 싶지 않았거든요. 하고 싶은 대로, 자기 의지대로 하면 좋을 것 같아요.

12 쌈싸페에서 공연 도중 난슬씨가 프로포즈 받았다고 들었어요. 정말 좋으셨죠? (웃음) 난슬 네, (웃음) 그런데 그 전에 이미 청혼을 했었거든요. 근데 그냥 무심히 지나가는 말처럼 해서 제가 상당히 기분이 상해있는 상태였 어요. (일동 웃음) 그랬는데 공연 도중 갑자기 무대에서 청혼을 해서 정말 깜짝 놀랐죠. 기분도 너무 좋았고요. (웃음) 종희 청혼도 그렇더라고요. 인터넷에 보니까 청혼카페 이런 게 있 더라고요. (웃음) 청혼만 전문으로 하는 카페던데, 그런 데서 청혼을 하고 싶지는 않았어요. 두 분, 첫 만남이 궁금한데요. (웃음) 종희 난슬이가 오래전부터 저의 팬이었죠. (일동 웃음) 난슬 하하, 뭐 그렇긴 하지만. (웃음) 사실 저는 럭스를 잘 몰랐어요. 제가 영국에서 생활했었거든요. 귀국하고 얼마 안 돼서 아는 친구가 럭스라는 밴드가 너무 좋다며 소개를 해 주더라고요. 그러면서 자연 스레 인사도 나누고 아는 사이로 지내다 이렇게 되었네요. (웃음) 종희 팬으로 조금씩 조금씩 다가와서요. 유료입장객이었는데 이제 신부가 되었죠. (일동 웃음) 난슬 하하, 아니에요. (일동 웃음) 정태춘, 박은옥 선생님이 장인, 장모시라고 들었어요. 두 분께 받는 영향이 굉장히 클 것 같아요. 12 난슬 종희 오빠가 아빠랑 비슷한 부분이 많아요. 선동가적인 기질이랄까요. (웃음) 그래서 오빠한테 호감이 가기도 했어요. 솔직히 한국 여성들이 원하는 현실적인 사람이거나, 이상적인 남성상은 아닐 수 있잖아요. (일동 웃음) 근데 제가 안정적인 남성상을 원했던 건 아니고요. 말이 잘 통하고, 서로의 관심사 나 가치관이 얼마나 잘 맞물릴 수 있는지가 가장 중요했거든 요. 이 사람과 가족이 되면, 조금 예외적인 삶을 살더라도 자 신감을 가질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타투 아티스트, 펑크밴드라는 타이틀로 활동하세요. 아직 우리 사회에서는 부딪히게 되는 벽이 많을 것 같아요. 부모님께서 먼저 걸어오신 분야이기도 하니 조언도 많이 해 주실 것 같은데요. 종희 네, 장인, 장모님께서 예전부터 저의 취지와 같은 음악을 하셨더라고요. 물론 펑크와는 다른 장르지만요. 자기주장이 있고, 정체성에 관한 고민이 담겨 있는 음악이요. 굉장히 놀랐던 게, 제 몸에 있는 타투나 제가 해 온 음악을 전혀 거리낌 없이 이해해 주시고 인정해 주셨어요. 아무래도 어른들이시니 선입견을 갖고 계실 거로 생각했거든요. 오히려 타투나 제 음악에 관해 물어봐 주시고, 응원도 많이 해 주시고요. 난슬 저는 오빠가 자랑스러워서요. 공연에서 에너지를 발산하는 사람이니까요, 집에 동영상을 정말 많이 보여 줬어요. (웃음) 오빠 노래도 유튜브 링크랑 가사를 같이 첨부해서 메일로 아버지께 보내드리고요. 오빠를 실제 로 만나기 전에 제가 미리 말을 많이 해놨죠. (웃음) 종희 예전이나 지금이나 자신의 정체성을 늘 고민하고, 세상에 하고 싶은 이야기를 품고 있는 사람은 그런 다 양성을 존중해 주는 마음의 여유가 있는 것 같아요. 선입견으로 상대를 보지 않는 것이요. 나와는 다른 것도 충분히 개성으로 인정해 주는 자신만의 중심이 딱 서있는 사람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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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정태춘, 박은옥 두 선생님은 지금도 듀엣 으로 활동중이세요. 난슬씨, 종희씨도 그렇게 같이 활동해 보 고 싶은 생각은 없으세요? (웃음) 난슬 좋아는 하는데, 오빠랑 저랑 성향이 조금 다르거든요. (웃음) 오빠가 좀 나이가 들면, (웃 음) 서로 뭔가를 해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지 금은 오빠의 음악적 개성이 저와는 조금 달라 서요. 나이 들어서 같이 활동할 수 있는 기회 가 생기면 정말 재밌겠네요. 취미활동이라도. (웃음) 두 분 작업에 관해서 여쭤 볼까 하는데 요, 종희씨는 펑크밴드를 중학교 때부터 시작하셨다는 얘길 들었어요. 종희 네, 저는 초등학교 때 미국에 있었는데 요, 사촌 형들이 펑크밴드로 활동하는 게 정 말 멋있더라고요. 그때는 그렇게 생각만 했어 요. 한국으로 돌아와선 듀스 노래를 들으면서, 친구들이랑 같이 춤도 추고, 비트박스도 하고 요. (웃음) 우연한 기회에 일렉 기타 치는 친구 가 저에게 드럼을 쳐보라고 권하더라고요. 비 트박스를 하던 게 있어서 그런지 제 리듬감이 꽤 쓸만하다고 칭찬을 해 줬거든요. 그런 과정 에서 중학교 때 만들어진 밴드가 럭스예요. 그 때부터 지금까지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14 난슬씨는 얼마 전에 작은 전시도 하셨다 고 들었는데요. 난슬 네, 그런데 저는 누군가 저에게 작업이다, 작가다, 그림을 그린다는 표현을 해 주면 어떻 게 말해야 할지 모르겠더라고요. 왜냐면 스스 로 계속해서 적성검사를 하고 있는 중이라고 생각하면서 한 활동들이거든요. 저의 작품세계 라고 무언가를 장황하게 말하기에는 아직 많 이 미숙하고요. 이것저것 해보는 중에, 드로잉 도 하고요, 때론 콜라주도 하고요. (웃음) 앞으 로 더 다양한 작업을 하게 되면 좋겠어요.

15 서브컬쳐에 모인 사람들도 결국은 표현의 범위를 넓히고 싶은 사람들이 모였잖아요. 자본을 따라가는 흐름도 물론 있지만, 문화가 있어야 즐길 수 있고, 공감할 수 있고, 소통할 수 있잖아요. 다양한 표현들이 또 다른 다양함을 만들고, 많은 이들이 모여 좀 더 풍성한 문화의 터전을 만드는 게 우리 같은 사람들이 잊지 말고 항상 해 나가야 하는 것 같아요. 서브컬쳐에 몸담은 많은 사람이 대중성이나, 현실의 문제에 직면해서 고민해요. 두 분은 어떤 생각을 하고 계신지 궁금해요. 종희 저는 어릴 적부터 좋다 는 생각 에 대해서요. 결국은 옳고 그른 일이 어가겠죠. 아이를 기를 때도 아이들의 15 하나로 시작했거든요. 초등학교 때 게임 아니라 다양성을 만들어 나가는 하나 자유를 최대한 존중해 주고 싶어요. 을 하다 보면 착한 캐릭터보다 악역 캐 의 과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서브 좋아하는 문화활동 하면서 그렇게 행 릭터가 더 멋있더라고요. 닭 머리한 펑크 컬쳐에 모인 사람들도 결국은 표현의 복한 가정을 꾸려나가고 싶어요. 족 악당들 있잖아요. (웃음) 멋있어 보이 범위를 넓히고 싶은 사람들이 모였잖 종희 다양성이 인정받을 수 있는 사 니 자연스레 좋아하게 됐죠. 그런데 중학 아요. 자본을 따라가는 흐름도 물론 회로 나아가기 위해 많은 사람이 노 교 무렵 접한 펑크음악에서 비슷한 감정 있지만, 문화가 있어야 즐길 수 있고, 력하고 있거든요. 많이 부족하지만, 을 느꼈어요. 닭머리와, 그 특유의 에너 공감할 수 있고, 소통할 수 있잖아요. 그 수많은 사람 중이 한 명이 되고 싶 지. (웃음) 우리가 평범하다고 여기는 것 다양한 표현들이 또 다른 다양함을 어요. 먼지 같은 한 명. 과는 확연히 다르고 개성이 뚜렷하잖아 만들고, 많은 이들이 모여 좀 더 풍성 난슬 다양한 삶의 방식이 존재한다는 요. 그래서 따라 불러보고, 따라 입어보 한 문화의 터전을 만드는 게 우리 같 것은 인정할 필요가 있잖아요. 우리가 고요.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른 뒤에는 저 은 사람들이 잊지 말고 항상 해 나가 무언가를 하고 있다고 큰 목소리를 자신만이 표현할 수 있는 영역에 관해 야 하는 것 같아요. 내고 싶은 것은 아니고요. 자연스러운 고민하기 시작했어요. 좋아서 시작한 일 난슬 표현하는 데 있어 무조건 옳고 과정으로요. 이 과정에서 역시 강요하 이긴 하지만, 어려운 점도 물론 있죠. 예 틀림의 관점으로만 보지 말고 다양성 고 싶은 생각은 전혀 없어요. 그리고 전에는 생활 곳곳에서 부딪히는 일 투 이 공존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타 예전부터 대중성에 의해 제가 좌지우 성이였어요. 아무래도 제 겉모습이 보통 투만하더라도 무조건 잘못된 게 아니 지되진 않았던 것 같아요. 사람의 천 사람과는 다르다 보니 제 겉모습만 보 라 표현의 일부로 봐 주는 것이요. 저 성이라는 게 남들이 놓은 레일 위를 고 시비를 거는 사람도 있었고요. 일상 희 결혼도 그런 표현의 일부가 되지 달리고 싶어 하는 사람도 있고요, 그 에서도 수없이 많은 갈등이 있었죠. 실 않을까 싶어요. 둘이 결혼한다고 하 저 열외자로 남고 싶어 하는 사람도 제로 싸운 적도 있고요. 그런데 어릴 때 면 차마 말로는 못해도, 속으로 얼마 있잖아요. 성향 자체가 후자 쪽이 좀 보다 나이를 먹으면서 그런 사람들이 제 나 살겠어, 저 둘이 무슨 결혼을 하겠 더 편하고 자연스러운 것 같아요. 주변에 더 많아지더라고요. 스스로 고민 어. 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분명 있을 의 시간이 깊어 졌어요. 내가 하는 일은 거예요. 하지만 저희는 저희 나름대로 무엇인지, 나는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의 인생을 살고 아이도 낳고 삶을 이

16 contentes 두 분 다 굉장히 타투 애호가 인 것 같아요. 종희 네, 둘 다 그림을 좋아하고요. 그림을 좋아하다보니 타 투에 관심이 자연스레 생긴 것 같아요. 공통적인 관심사는 어떤 게 있어요. 종희 지금까지 이야기 했던 부분과 일맥상통해요. 저희의 가치관에 부합하는 모든 문화적인 활동에 관심이 많죠. 난슬 장르도 다양하죠. 꼭 그림이나 음악에만 관심이 있는 건 아니고요. 어떤 작품을 같이 봐도 제가 좋으면 오빠도 좋아하고요. 오빠가 좋아하는 작품은 저도 좋더라고요. (웃음) 종희 취미는 많이 달라요. 저는 요리하는 거 좋아하는데, 난 슬이는 별로 안 좋아하고. (웃음) 16 음식은 종희씨가 많이 해 주세요? 난슬 네, 많이 하는 편이에요. (웃음) 저는 과정을 잘 못 견디 는 스타일이어서요. (웃음) 요리도 얼렁뚱땅하게 되더라고요. 자녀교육에 관해서도 뚜렷한 주관이 있으시겠어요. 종희 네, 저는 아이들의 자유를 최대한 인정하고 존중해주 고 싶어요. 저희 부모님이 엄격하셨어요. 제가 음악하는 거 에 반대도 많이 하시고요. 저의 자녀들에게는 그들의 목소 리를 스스로 낼 수 있는 통로를 마련해 주고 싶네요. 난슬 저희 부모님은 두 분 다 가수이시고요. 어릴 때부터 자연스레 공연이나 문화 활동에 많이 참여하게 되었어요. 창작이 최고고, 사람은 늘 무언가를 발산해야 한다는 부모 님의 생각을 항상 듣고 잘았거든요. 저는 그게 참 좋았어요. 그래서 나중에 아이에게도 저희 부모님이 저에게 들려 주셨 던 가치관과 환경을 그대로 이어주고 싶어요. 마지막으로 두 분의 꿈이 궁금해요. 종희 뭐, 크게 꿈이 있기 보다는, 앞에서 말했던 것처럼 아 이를 잘 낳고, 잘 키우고요. 가족이 되어서도 지금처럼 창작 이 열정을 계속 품으면서 즐겁게 살고 싶어요.

17 band 에디터 이근정 사진 강경민 디자이너 준느 17 펠라스 늦은 오후, 커피를 마시면서 친구들의 사랑 이야기 를 듣는 것처럼 흥미로운 일이 또 있을까? 친구의 연애 상담을 하다 보면 그 속에 나의 이야기를 발견하기도 하듯이, 펠라스 의 음악은 친구의 사랑 이야기 같기도, 나의 사랑 이야기 같기도 하다. 진정성이 드러나는 보컬과 감각적인 밴드 사운드로 녹여내는 펠라스만의 서정성은 우리의 감정과도 맞닿아 있었다. 오래 알고 지낸 친구들만이 공유하고 있는 따스한 공기 속에서 네오 소울 밴드, 펠라스(Fellas)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18 아직도 펠라스를 모르는 분들을 위해 펠라스를 소개한다면? 동욱) 아직 많은 분들께서 모르실 것 같아요. 저희 펠라스 의 음악 장르는 R&B 와 소울인 것 같아요. 한 마디로, 한국 최초의 R&B 소울 밴드라고 할까요? 시원) 네, R&B와 소울의 혼합은 저희 밴드가 대한민국 최 초가 아닐까 싶어요. 시영) 아닌 것 같은데? (웃음) 동호) 그래서 앞에 네오가 붙죠. 새로운 소울이니까. 네오 소울 밴드! 최근 근황이 궁금해요. 어떤 작업을 하고 계신가요? 동욱) 최근에 두 곡 작업 마무리했고요. 그 곡들은 곧 싱글 로 발매할 거에요. 동호) 저희 계획은 2월, 3월 말 혹은 4월 초에 싱글이 두 곡 나갈 것 같아요. 그리고 9월에는 정규앨범 2집을 발매할 준비를 하고 있어요. 정말, 깜짝 놀라실 거에요. (웃음) R&B 와 소울 장르 안에서도 다채로운 색깔을 넣으려고 다양한 시 도를 하고 있어요. 동욱) 1집은 한국적인 정서가 강했다면, 2집은 새로운 시도 를 많이 하고 있거든요. R&B 소울과 다양한 장르의 크로스 오버를 했어요. 재미있게 작업하는 중이에요. 펠라스(FEllAS)의 뜻은 무엇인가요? 동욱) 흑인 문화에서 자주 쓰는 말인데, 친구들이라는 뜻이에요. 동호) 정확하게는 스페인어로 친구를 편하게 부르는 말이 에요. 자식아, 야 이렇게 친구를 부르곤 하잖아요. 그 런 뜻이에요. (웃음) 영감을 받는, 존경하는 뮤지션이 있다면 누군가요? 시원) 저는 Maxwell과 D' Angelod를 좋아해요. 전체적인 악 기구성, 색깔들이 좋아요. 저는 연주자니까 편곡에 관심이 많은데, 그 뮤지션들에게서 아이디어를 많이 얻는 것 같아요. 동욱) 저는 보컬이니까, 노래 잘 하는 뮤지션들의 음악을 자주 들어요. Eric Benet을 많이 들었고, 최근에는 Michael Jackson 음악을 요즘 많이 들어요. 시영) Brian Mcknight. 밴드하고 나서는 Mint Conditon이라는 R&B 밴드의 음악을 많이 들어요. 명일) 저도 Michael Jackson. 어렸을 때부터 영향을 많이 받 은 것 같고, 드러머로는 Maxwell 밴드에 Chris Dave을 많이 보고 있어요. 동호) 저는 롤 모델로는 John Legend나 D Angelo. 밴드의 롤 모델로 삼자면 The Roots요. 무진) 저는 재즈 음악 좋아해요! 끔찍하게 좋아해요. (웃음) Pat Metheny, Keith Jarrett을 제일 좋아해요. 18

19 조동호(프로듀싱, 보컬) 구명일(드럼) 김시영(키보드) 19 펠라스는 서로를 오래 동안 알고 지낸 친구들 같은 느낌이 들어요. 어떤 계기로 만나서 이루어진 밴드 인가요? 시원) 이 멤버로 활동한 건 1년 반 정도 된 것 같아요. 그 동안 멤버가 바뀌었거든요. 동욱) 군대 문제가 커요. 기업에서 군 필자를 뽑는 이유를 알겠어요. (웃음) 시원) 조국이 흑인 음악을 막고 있다. 시원) 아무래도 같은 음악을 듣고, 연주 하면서 살아온 게 아니라서 서로의 의 견을 하나로 모으기까지 시간이 좀 걸 렸죠. 둘이(동호, 동욱)이 하던 음악을 후에 밴드가 만들어져서 하게 되니까 동욱) 햇수로 11년 되었어요. 제가 스무 살일 뭐 그런 생각이 들기도 해요. (웃음) 멤 초반에는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긴 했었 때 처음 만났으니까요. 버들이 모여서 합주를 하다가 이제 좀 고요. 락을 했던 친구, 작곡했던 친구, 시원) 코 흘릴 때 처음 만났었죠. (웃음) 동 맞춰질 만 하면, 조국에서 너 와라. 그리고 클래식하던 친구도 있었거든요. 호형이랑 동욱이는 힙합동아리에서 서로 그러니까, 국방부 음모설? 그래서 같이 배우고, 같이 음악도 들어 만났고요. 그리고 저랑 무진이는 같은 락 동욱) 밴드를 하다가 군대 간 친구만 보고 하면서 펠라스의 중점을 찾아가고 동아리를 했었어요. 그리고 그 동아리들끼 해도 4명이 돼요. 지금도 홍대 인디 밴 있어요. 저희의 의견도 많이 반영하고 리 친했거든요. 드들 보면 군대 문제로 고민을 많이 있고. 의사소통의 문제는 크게 없었던 동욱) 저희 이야기를 하려면 동아방송예 하는 것 같아요. 것 같아요. 술대 음향제작과를 빼 놓을 수 없어요. 과 동호) 사실 초반에는 제가 많이 혼내긴 사람들이 끼가 많고 음악을 많이 해요. 같 했죠. (웃음) 다행스럽게도 성격이 모 은 과에 있는 사람들이 다른 음악 장르를 하는 동아리에 들어가 있었고, 서로 친하 니까 교류가 많았어요. 그러다가 본격으로 밴드에선 의사소통이 참 중요할 것 같은데요. 펠라스는 어떠세요? 난 친구가 한 명도 없어요. 자기 주장 만 내세우거나 하는 친구가 없어서 좋 아요. 고맙죠. 한번 음악을 해보자 해서, 밴드가 만들어 진 거죠. 동호) 시영이는 편입을 해서 다른 학교에 갔지만, 피아노를 잘 치거든요. 그래서 제 가 함께 하자고 했었고, 명일이는 시원이 군대 선임이여서 만나게 된 거구요. 시원) 그때 명일이가 참 잘해줬거든요. 그 래서 보은을 하고자 데려온 거에요. (웃음) 동욱) 짧게 본 사람만 해도 5년이니까요. 정말 오래 된 것 같아요. 무진) 동호 형 마음에 들어야죠. (웃음) 마음에 들 때까지 그냥 다른 멤버들 이 뒤에서 욕하는 정도? (웃음) 시원) 일방통행이죠. (웃음) 오더, 딱. 내려지면 그를 만족시켜야죠. (웃음) 동호) 솔직히 1집엔 그러기는 했었지 만, 요즘엔 안 그래요. 다들 실력이 많 이 늘어서 말하지 않아도 잘 하고 있 어서요. 필요한 것만 조금씩 이야기하 면 무리 없이 진행 되는 것 같아요. 동욱) 동호 형이 큰 그림을 그리면, 저 희는 잔가지를 그리는 역할을 해요. 의 사 소통의 문제보다는 실력을 키우는 것이 지금 저희가 해야 할 일 같아요.

20 이시원(베이스) 이동욱(보컬) 전무진(기타) 시원씨! 팬 카페에서 별명이 술상 무이시던데, 이유가 있나요? 시원) 밴드 멤버 모두 술을 잘 안 마셔 요. 저만 술로 친구가 될 수 있는 정도죠. 동호) 저 친구(시원)가 발이 넓어요. 네 트워크의 축이랄까. 시원) 동욱이, 동호 형, 명일이도 술은 잘 안 먹고요. 굳이 말하자면 시영이 는 술자리를 좋아하는 것 같아요. (일동 웃음) 시영) 뒷풀이도 커피로 하는 것 같아요. 건전하게. (웃음) 동욱씨가 라디오 디제이가 되셨 다던데, 어떤 라디오인가요? 동욱) 마포FM에서 게릴라 라디오를 진행하고 있어요. 인디 음악 방송이 란 타이틀을 걸고 하고 있어요. 그래 서 인디 뮤지션들이 나와서 이야기 나누고 음악 틀고, 즐겁게 이야기 나 누는 게 방송 내용이에요. 2개월마다 DJ가 바뀌어서 이제 곧 다른 분으로 진행자가 바뀔 거지만, 지금까지도 되게 재미있는 경험이었던 것 같아요. 시영) 수요일 코너가 정말 재미있어 요. (웃음) 동욱) 수요일코너는 디제이가 만들어 최근에 권우유와 위대한 항해 가 라디오 게스트로 참여하셨다고 들었어요. 동욱) 우유 형님이 유쾌한 분이라는 걸 느꼈어요. 젊은이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는 뮤지션같아요. 굉장히 긍정적이고 열정적인 분이었어요. 시원) 정말 열정적인 분인 것 같아요. 지난 번에 클럽에서 함께 공연할 때 저 를 껴안고 볼을 핥아주시더라고요. (웃음) 동욱) 항상 깔끔하게 수트를 입고 계시 거든요, 그런데 심장이 너무 뜨거워서 주체할 수가 없으시다고 그러시더라고 요. 그런 부분이 되게 멋있었어요. 20 가는 코너예요. 저희 레이블에서 친 구들 불러서 신청곡을 라이브로 연주 하고, 노래하고 그래요. 그냥 즐겁게 요. (웃음) 저는 방송하면서 모토로 잡 았던 게, 친한 친구들 이야기 나누는 걸 청취자분들께서 들을 수 있게 하 고 싶었어요. 친근하고 재밌게요.

21 /탑 밴드 /흑인음악과 소울 /올해 나올 싱글들, 그리고 2집 앨범... 시영씨, 홍일점이라 사랑 많이 받으실 것 같은데, 어떤가요? 시영) 사랑 많이 받고 있죠. (웃음) 동욱) 밴드에 남자들이 많다 보니까, 짓궂게 대하는 게 있 는 것 같아요. (웃음) 시영) 남자 입장을 너무 많이 알게 되었죠. (웃음) 동욱) 그래서 연애를 안 하는 거에요? (웃음) 시영) 네, 그래서! (웃음) 장난이구요. 저도 다른 여자 입장 이랑 같아요. 내 남자는 뭔가 다르겠지, 하는? 탑 밴드라는 방송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펠라스 를 알게 되었는데요. 탑 밴드를 통해 얻은 것은 무엇 이라고 생각하세요? 득이 있다면 실도 있는 법이니까, 잃은 것도 있을까요? 21 음악 외에 최근의 관심사가 있다면요? 동욱) 시영이가 지금 히말라야 등정을 준비하고 있어요. 시영) 혼자 해외 여행을 가게 되었는데, 트레킹하러 가요. 네팔로요. 동욱) 여행 경비보다 등산 장비 구비하는데 돈이 더 들었어요. 시영) 배보다 배꼽이 더 컸죠. 그래서 다녀와서 꼭 산악회 에 들려고요! (웃음) 동욱) 저는 개인적으로 영상쪽으로 알아보고 있어요. 음원 낼 때 티저 같은 것 낼 때 저희 색깔을낼 때 도움이 되면 좋을 것 같아서요. 동호) 동욱이가 광고홍보학과를 나왔거든요. 1집 앨범 자켓 아이디어도 동욱이가 냈고요. 아이디어가 많은 친구에요. 음주가무 중 음주 안하신다고 하셨는데, 음악 외에 는 춤? 춤 좋아하시나요? 일동) (웃음) 시원) 무진이요! 혼자도 춤 추러 가요. 순수하게 춤만을 위해서. 동호) 춤 잘 못 추는 것 같은데, 되게 열심히 춰요. (웃음) 시영) 김제동 춤 잘춰요! 김제동 로보트 춤. 무진) 내면의 리듬감을 표출하기 위해서 춤을 추는 거죠. 동욱) 펠라스 공연 중 제일 무빙이 많아요. (웃음) 시영) 팬들을 얻기도 했고, 함께 활동하는 인디밴드들을 많 이 알게 된 것이 큰 수확이었던 것 같아요. 동욱) 저도, 사람을 얻은 것 같아요. 팬분들과 밴드하는 동 료분들, 방송 관계자분들, 전혀 모르던 분들을 알게 된 게 좋았죠. 사실 잃은 것은 없었던 것 같아요. 아직 가진 게 전혀 없으니까요. (일동 웃음) 시원) 저는 좀 아쉬운 게 있어요. 아직도 펠라스를 검색하 면 상단에 부정적인 기사들이 올라와 있어요. 밴드같지 않다, 흑인 음악이라는 표현이 잘못되었다 이런 기사 들이요. 그래서 저희 음악을 들어보지 못했던 분들이 저희 를 오해하실 수 있을 것 같아서 좀 안타까워요. 동욱) 흑인음악이라는 표현을 잘못 했던 건 저희도 인정해 요. 소울이라는 장르를 흑인만 하는 건 아니니까요. 다른 인종들에 대한 차별일 수 있어요. 하지만 유영석씨가 말씀 하신 밴드 같지 않다 는 이야기는 방송에서 저희를 견 제하기 위해서 말씀하신 것 아닌가 싶어요. 그런데 그 이 야기만 기사가 되어서 단편적인 부분만 이슈가 된 것 같아 서 좀 아쉬워요. 보컬이 두 명이다 보니, 보컬이 돋보일 수 있지만 저희 음악을 들어보시면 우리 밴드의 연주자들이 실력 있다는 걸 아실 거에요. 저희는 자신 있거든요. 동호) 연주하시는 분들은 알아요. 동욱) 그렇게 속단될 수 있는 부분들은 저희 음악을 통해 서 바뀔 거에요. 올해 나올 싱글들, 그리고 2집 앨범을 통 해서요.

22 펠라스의 앨범이나 싱글 중 가장 애정을 가지고 있 는 곡은 무엇인가요? 동욱) 올해 나올 싱글들이요. 준비를 많이 했고 궁극적으 로 원하는 색깔을 내고 있어서 기대가 되요. 동호) 프로듀서 입장에서 1집 앨범의 곡들 중에서 가장 원 하는 사운드가 나온 건 Make it cool. 전체적인 사운드의 구성이나 네오 소울의 감성을 표현이 잘 된 것 같아요. 동호) 전 농사지을 거에요. 대관령에서 낮에는 고랭지 배추 농사 짓고, 밤에는 음악작업 할 거에요. 그래서 빠르게 유행 이 지나는 음악이 아니라, 제가 60대가 되어도 촌스럽지 않 고, 들을만한 음악을 만드는 게 제 목표에요. 나이 들어서도 그렇게 지낼 것 같아요. 시원) 저는 현재를 재미있게 사는 게 목표지만, 60살 정도 되어도 연주자로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해요. 예를 들면, 일본 에 안전지대라는 밴드를 보면 20년, 30년씩 밴드를 하거든 요. 그들의 감성을 이해하는 층이 있고, 지속적으로 밴드를 하고 있다는 게 참 부러워요. 그래서 저도 그렇게 지속적으 로 연주를 하며 살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시영) 저는 평범한 가정주부, 저는 아이를 평범한 가정에서 기르고 싶어요. 요즘 들어 하는 생각 중에 하나는 평범하게 살기가 어려운 거 같아요. 무진) 저는 노년이 되었을 때 제가 하고 싶은 음악을 언제 든지 할 수 있는 권력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탱고든, 재즈든, 영화음악이든 간에, 제가 하고 싶을 때 그 음악을 만들 수 있는 위치에 올라 있었으면 좋겠어요. 정규 1집 앨범 Sequela를 들으면 그립고, 서정적인 정서가 대부분 인 것 같아요. 이별 이야기가 많은 것 같고요. 혹시 경험에서 나온 가사인가요? 동호) 작사는 저 말고 다른 멤버도 많이 했어요. 저는 다 른 멤버의 경험을 보고 (웃음), 어쨌든 음악을 만드는 데 에 경험이 없으면 곡을 쓸 수 없으니까요.. 동욱) 실제 경험 외에도 영화도 있고, 책도 있고, 다른 사 람의 경험도 지켜보면서 간접경험들도 곡을 쓰는 데에 도 움이 되는 것 같아요. 그 음악을 만들 수 있는 위치에 올라 있었으면 좋겠어요. 22 노년까지 생각했을 때, 노인이 되어서도 음악을 하 고 있을 것 같으세요? 아니면 노년에는 어떻게 지내 고 계실 것 같으세요? 동욱) 저는 예술 고등학교 중에서도 음악만 가르치는 고등 학교를 만들어보고 싶어요. 실제로 알아보기도 했었어요. 왜냐면 저는 음악을 늦게 시작한 편이거든요. 20살, 21살 때부터요. 어렸을 때부터 꿈을 찾는다는 게 쉬운 일이 아 니잖아요. 그래서 어렸을 때 꿈을 찾는 기회를 많은 학생 들한테 줘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해왔었어요. 명일) 저는 노년에 CF를 찍고 싶어요. 이왕이면 맥주 CF 를 찍어보고 싶어요. (일동 웃음) 드러머로서 영향력을 끼 치고 싶은 거에요. 그래서 혹시라도 누군가가 저한테 CF 를 찍을 기회를 준다면, 그게 맥주였으면 좋겠다. 그런거 죠. (일동 폭소) 무진) 여기서 제일 아이러니한 건, 명일씨가 술을 잘 안 먹는다는 거에요. (웃음)

23 contentes 올해의 목표는? 펠라스 전체와 개인적인 목표 모두 말씀해주세요! 시원) 저는 펠라스라는 팀이 방송에 많이 나갔으면 좋겠어요. 음악방송이면 더 좋을 것 같고요. 그래서 일반 대중들에게 널리 펠라스라는 팀을 알리고 싶어요. 동호) 저도 펠라스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어요. 그래서 저희가 그 힘을 받아 더 양질의 음악을 만드는 게 목표에요. 아 그리고 유스케(유희열의 스케치북) 나가고 싶어요! 시영) 전 저희 밴드 연습실의 월세를 올해는 안 내고 싶어요. 그게 저의 단기적인 목표랄까. 불만이라기 보다는 그러면 정말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에요. (동호-지금 펠라스의 수익을 같은 레이블의 다른 팀들에 많이 도움을 주는 중이거든요.) 무진) 제가 폴라로이드 보컬인데, 저 또한 폴라로이드가 잘 되어서 시영이가 월세를 안 내도 되었으면 좋겠어요. 시영) 저의 바람에 모두가 잘 되었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이 담겨 있는 거죠. (웃음) 명일) 저는 개인적으로 좀 건강해지고 싶어요. 하고 싶은 게 있는데 체력이 안 받쳐줘서 못하는 건 서럽더라고요. 그리고 밴 드로서의 목표 대중적인 지명도도 중요하지만, 확실한 펠라스만의 색깔을 만들어서, 그 색깔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늘리는 거요. 동욱) 저는 개인적인 목표가 펠라스가 잘 되는 거에요. 그리고 저는 펠라스 뿐만 아니라 보자기 레이블 모두가 모두 잘 되었 으면 좋겠어요. 한 달에 한 번씩 저희 레이블 소속 아티스트들이 모두 모여서 보자기쇼를 하고 있는데, 사람들에게 인정받을 수 있는 공연이 되는 게 목표에요. 마지막으로, 펠라스가 더 콜럼버스 독자들에게 추천하는 음악을 한 곡씩 말해주세요. 23 동욱) Live again - Fellas 시원) Somethin, somethin - Maxwell 시영) 그만하자 - 이동욱 동호) Sweet Life - Frank Ocean, Adorn - Miguel 명일) After the love has gone - Earth, Wind & Fire 무진) Tango Pour Claude - Richard Galliano 내일을 이야기하며 눈을 빛낼 수 있다는 건, 듣는 사람마저 그 사람의 내일을 기다리며 두근거리게 한다. 그들의 내일에 설렐 사람들이 점점 많아질 거라 확신하며, 펠라스의 다음 행보를 손꼽아 기다리게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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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band 에디터 유재민 사진 김훈 디자이너 이주헤미안 권우유와 위대한 항해 25 대중가요의 노래제목에도 어른아이 라 는 곡이 있지만, 어른 같은 아이는 그다지 건강해 보이지 않는다. 연민이 생기기까지 한다. 영글지 않았다면 그저 그런대로, 흔 들리면서 불안하다면 그 역시 그대로 솔직 하게 자신을 드러낼 때. 많은 이들의 공감 을 살 수 있다. 아직 채 여물지 못한 청춘 을 노래하는 청춘가는 수없이 많지만 <권 우유와 위대한 항해>의 청춘가는 그 어떤 청춘가보다 솔직하다. 그래서 그들의 음악 이 더욱 값지다. 청춘, 음악, 사랑, 해변에 서의 불꽃놀이... 이들의 노래 속에 담겨 있는 낭만의 단어들이 팍팍했던 내 일상에 기름칠을 해줬다. 다가오는 싱그러운 봄과 이들의 청춘가는 최고의 궁합이다.

26 건반한슬 / 기타상헌 / 보컬우유 / 베이스종음 / 드럼영진 권우유와 위대한 항해 가 어떤 팀인지 독자분들께 직접 소개를 해 주신다면. 우유) 아, 좀 쑥스럽네요. (웃음) 권우유와 위대한 항해는 권우유와 권우 유의 친구들이 같이 만들어 가는 삶의 한 단편이에요. 음악적 콘텐츠는 그 당시 가장 하고 싶은 음악을 하고 있어요. 여태까지는 포크 성향의 음악들 을 많이 해 왔고요. 앞으로 또 어떤 음악이 펼쳐질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상헌) 권우유와 위대한 항해는 좋은 사람들이 좋은 음악을 만들어서 좋은 사람들에게 들려주기 위해 모인 좋은 사람들입니다. 이렇게 말하고 싶네요. 하하. 우유) 아, 결국은 좋다는 거잖아? 상헌) 응, 맞아. (웃음) (웃음) 우유) 때론 나쁘기도 해요. 사람이 완벽할 순 없으니까요. (일동 웃음) 영진) 나쁘진 않잖아. 다 착해요. (웃음) 근황은 어떠세요? 우유) 새 앨범 작업 중이고요. 기획하고 있는 공연도 있어서 요. 3월에도 공연이 있습니다. 26 이렇게 다섯 멤버가 어떻게 만나게 된 건가요? 상헌) 3년 전쯤일 거예요. 제가 따로 활동하고 있었어요. 지금은 기타를 치고 있 지만, 그때는 노래도 하면서 활동했거든요. 우유역시 혼자 권우유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었죠. 우연히 어떤 공연에서 각자 섭외되어 만나게 됐는데요. 우유가 이렇게 만난 김에 무대를 같이 만들어 보자는 거예요. 서로의 노래도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말이죠. (웃음) 그래서 둘이 무대를 같이 했어요. 관객분들은 아마 괴로 웠을 거예요. 연습이 전혀 없는 상태였으니 합이 안 맞았겠죠. 그렇지만 우리 둘 은 정말 재밌었어요. 그걸 계기로 자주 만나서 연습도하고요, 또 다른 공연에 서 고요. 그렇게 한 달이 되고, 두 달이 되고 보니 여기까지 왔네요. 우유) 나머지 멤버들은 밴드에서 필요했던 포지션이 자연스레 팀원이 된 것 같아 요. 요즘 와서 더 절실히 느끼는 건데요. 다 때가 있는 것 같아요. 사람이 만날 때 가 있고, 또 헤어질 때도 있고요. 지금 멤버 역시 만나야 할 때, 적절히 만났다는 생각이 들어요. 좋은 친구들과 함께 음악하고 있어서 너무 좋죠. (웃음)

27 27 음악 작업 할 때, 가장 중점을 두는 부분은 어떤 건가요? 우유) 일단은 사운드가 만족스러워야 해요. 그리고 만들어진 곡의 메시지가 있잖아요. 메시지를 잘 전달할 수 있는 개개 인의 감정상태를 만드는 데에도 집중해요. 상헌) 맞아요. 그리고 솔직한 것도 중요해요. 연기하거나 꾸 며내는 것 말고요. 자신의 감정상태에 충실한 것이요. 느끼고 생각하는 것들을 꾸미지 않고 솔직하게 표출해 냈을 때 가장 만족스럽지 않나 싶어요. 우유) 연기를 하면 티가 나는 것 같아요. 특히 무대에서는 더 그렇죠. 종음) 최근에 어딘가에서 크라잉넛 인터뷰를 봤는데요. 진실 된 스트로크 한번이 세상을 바꾼다는 말을 하셨더라고요. 전 적으로 동의해요. 거짓 없는 연주가 정말 좋은 것 같고, 저희 도 추구하는 바예요. 뮤직비디오를 인상적으로 봤는데요. 직접 기획, 제작하시나요? 상헌) 기획은 주로 감독님이 하시죠. (웃음) 우유) 기획단계에서 아이디어를 내기도 해요. 오 그대여 뮤직비디오는 뉴욕에서 <FIRST KISS CAMPAIGN>을 하는 모습을 담았던데요. 우유) 네, 그 뮤직비디오는 선물 받은 거예요. 선물해 준 친구를 처음 만 났는데,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누게 됐어요. 그러다 친해졌고요. 그 친구가 뉴욕필름아카데미를 다니고 있었는데요, 뉴욕으로 돌아가서 졸업 작품 을 준비했어요. 뉴욕에서 다양한 사람들은 만나면서 담은 영상을 오 그 대여 뮤직비디오로 만들어서 선물을 준 거예요. 예상치 못했죠. 그리고 졸업 이란 곡 뮤직비디오도 좋아요. 학교 교실을 빌려서 원 테이크로 촬영했죠. 촬영하면서 진짜 재밌었어요. 교실 섭외하는 게 좀 어렵긴 했 지만, 지인들 도움을 받아서 원활히 진행 할 수 있었죠. 상헌) 저는 살고싶소 라는 곡 뮤직비디오가 좋아요. 왜냐면 제가 만들 었거든요. (웃음) 우유) 그때 영상 보면 진짜 어려 보여요. 몇 년 사이에 고생을 많이 했 나 봐요. (일동 웃음) 종음) 특히 우유가 제일 어려 보여요. (웃음) 깜짝 놀라요.

28 공연하다 보면, 재밌는 에피소드도 많겠어요. 28 우유) 최근에 권우유와 위대한 항해 단독 콘서트를 했어요. 대전에서요. 그 때 처음으로 한 곡이 따뜻했으면 좋겠어 라는 곡인데요. 키보드 치는 한 슬이가 최근에 만든 곡이에요. 직접 작사, 작곡하고 노래도 했어요. 처음 부르는 곡이었는데 공연장에 있던 관객들이 다 같이 따라 부르는 거예요. 따뜻했으면 좋겠다고. 신기하기도 하고 놀랍기도 하고요. 인상적이었어요. 곡 작업할 때 주로 모티브가 되는 요소가 있을까요? 우유) 모티브가 매일 바뀌어요. 산다는 건 매 순간 배우는 거라고 생각해요. 매일 무언 가에 의해서 좋은 영향을 받고 싶고, 자극을 받고 싶어요. 그런 좋은 자극들이 다 모티 브예요. 아니면 강한 충격? (웃음) 살면서 나도 어쩔 수 없는 일들이 닥칠 때가 있잖아 요. 그런 순간에 마음속에서 깊이 샘솟는 것도 있고요. 저는 꿈을 정말 많이 꿔요. 근데 상상할 수조차 없는 소재들이 꿈에 나와요. 꿈속에 나오는 소재들이 평상시에는 잘 생각 하지 않는 것들이니까요. 그런 게 곡 작업 때 모티브가 되기도 해요. 상헌) 하루하루 살면서 겪는 모든 상황이 다 모티브죠. 그 많은 요소들 중에 찝어내느냐 그렇지 않느냐의 차이인 것 같아요. 그림 그리는 사람, 글 쓰는 사람도 다 그렇잖아요. 저희는 소재가 음악인 거고요. 우유) 드럼 치는 영진이는 101곡의 자작곡이 있데요. 그 모티브가 어디서 나오는지 개인 적으로 궁금하네요. 영진군? (웃음) 영진) 저는 상상을 많이 해요. 아직 나이가 어려서 형들만큼 많은 경험을 못해봐서. 헤 어졌을 때 슬픔으로 곡을 쓰기도 하고요. 우유) 맞아. 상상은 진짜 중요한 것 같아요. 시공간의 제약 없이 언제든 할 수 있잖아요.

29 어린 시절부터 음악을 쭉 하신 거예요? 29 상헌) 네, 저는 초등학교 때 클래식을 시작했 거든요. 바이올린 했어요. 고등학생이 되고선 왠지 모르게 이건 아니다 싶더라고요. 기타를 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멋있잖아요. (웃음) 지금 봐도 기타가 제일 멋있어요. 우유) 맞아요. 기타가 제일 어울려요. 얼마 전 에 드럼 연습한다고 치는데 그렇게 어색하더라 고요. (웃음) 종음) 가끔 바이올린 목에 껴있는 것 상상하는 데, 이상해. (웃음) 넌 기타야. 한슬) 저도 원래 클래식 피아노를 했었어요. 7 살 때부턴가. 크면서 실용음악이란 걸 알게 되 면서 재즈를 전공했어요. 피아노는 아주 어렸 을 때부터 항상 해왔던 것 같아요. 쉬지 않고. 영진) 저는 초등학교 1학년 때 처음 성악을 했 었어요. 학교 음악시간에 선생님이 제가 노래 에 재능이 있다고 하시더라고요. 엄마가 그 말 씀 듣고 시키셨어요. 그때 이후로 지금까지 파 트는 바뀌었지만 계속 음악을 하고 있네요. 종음) 저는 어릴 때 사실 사고도 많이 치고, 부모님 속도 많이 썩이고요. 어릴 때 친구들이 랑 우연히 접한 기타랑 베이스를 지금까지 하 고 있네요. 음악 하면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을 하나 뽑자면. 우유) 행복이라는 표현보다도, 제가 평생 음악을 하면서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든 시기가 있어요. 2010년 5월 10일. 개인 1집 앨범을 냈을 때에요. 그때 타이틀곡이 위대한 항해 였거든요. 그전까지는 내가 음악을 언제 까지 할 수 있을지 항상 의문이었고, 불안했거든요. 그 앨범 이후에 생각이 정말 바뀌었어요. 어떤 상황이 오 든 음악을 꼭 해 나가고 싶다고. 살아있는 한. 지금도 가끔 들으면서 회상하곤 하죠. (웃음) 상헌) 연주할 때 항상은 아니지만, 문득 속에서 무언가 올라올 때가 있어요. 다른 멤버들도 한 번씩은 다 경 험해 봤을 텐데요. 뭔지 알지? (웃음) 벅차오르는 것. 우유) 상헌이가 눈물이 많아요. (웃음) 항상 우는 것 같아, 넌. (일동 웃음) 상헌) 그 벅차오르는 감정에 중독되는 것 같아요. 또 느끼고 싶어서 연주도 계속 하게 되고. 종음) 저도 상헌이랑 비슷해요. 그런 순간이 분명 있어요. 그 맛에 음악 하는 것 같아요. 요즘 들어 더욱 그 러네요. 영진) 그리고 음악 하는 게 외로움을 달래주는 것 같아요. 저뿐 아니라 주변에 음악 하는 사람들 보면 근본 적인 외로움이 많은 것 같아요. 워낙 어렸을 때부터 음악하고 그래서. 한슬) 저는 소통한다는 기분이 들 때요. 피아노랑 저랑 소통할 때, 또는 관객이랑 저랑 소통할 때 모두 다요.

30 반대로 정말 힘들었던 한철도 있었겠어요. 상헌) 개인적인 사정으로 몇 년간 음악에서 손을 떼야 했던 순간이 있었어요. 그때가 가장 힘들었 던 것 같아요. 우유) 저는 삶이 힘들 때 음악도 힘든 것 같아 요. 삶이 즐거우면 음악도 즐겁게 나오고요. 그래 서 지금 음악을 멈출 수 없는 이유가, 그때그때 할 수 있는 게 달라요. 지금 할 수 있는 게 있고, 예전에 할 수 있었던 게 있고, 앞으로 할 수 있는 게 있고요. 다 다르기 때문에 멈추게 되면 일단을 거기까지 인거니까요. 그래서 더 멈출 수 없고요. 종음) 저는 음악하면서 힘든 건 없었어요. 항상 재밌었어요. 여러 팀에서 활동을 했었지만, 팀마 다 다 다르고 상황마다 다 달라요. 힘들 때도 있 었지만 지금 와서 돌아보면 그것마저도 좋았어요. 저는. 개인적인 활동이 다 있으신 것 같은데, 모 일 때는 주로 언제 모이세요. 우유) 저희는 굉장히 부지런한 밴드입니다. (웃 음) 모일 수 있을 때마다 모여요. 일주일에 서너 번씩은 꼭 봐요. 각자의 삶이 또 있고, 모였을 때 다른 삶이 하나가 돼서 시너지가 나오고요. 만약 이 밴드 활동을 전부라 여겼다면 오히려 스트레 스 때문에 오래 못할 거예요. 각자의 삶이 있고, 그 삶 속에서 밴드 활동이 너무 소중하고요. 30 요즘 관심을 두고 있는 아티스트가 있나요? 우유) 가장 최근에 관심을 두고 있는 분은 천상병 시인이요. 시를 요즘 계속 읽고 있어요. 왠지 모르게 확 왔어요. (웃음) 자신의 삶은 소풍 이라고 표현한 부분이 있는데, 참 공감이 가더라고요. 그분의 일대기를 찾아보면 굉장히 힘든 삶을 사신분이에요. 그래도 삶은 소풍이 라고 표현하는 그 마음이. 참 닮고 싶고요. 많은 생각을 하게 하더라고요. 영진) 저는 브루노 마스요. 한동안 미국 음악 시장이 일렉트로닉 음악으로 장악되던 시기가 있었거든요. 밴드 사운드의 음악으로 많은 인기도 얻고 좋은 평가도 받았잖아요. 일렉트로닉 사운드를 이길만한 밴드의 대중성에 관해 생각해 보게 하는 뮤지션이에요. 종음) 저는 커트 코베인이요. 고등학교 때도 정말 팬이었는데, 한동안 잠시 잊고 살았어요. 최근에 웹서핑을 하다가 우연히 제가 좋아했던 언플러그드 공연을 봤는데요. 이제 와서 보니 예전에 느꼈던 감정이랑 또 다르더라고요. 언플러그드 공연이 자살하기 얼마 전 모습이잖아 요. 저 때 저 사람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걸까.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가슴이 찡했죠. 상헌) 저는 항상 강산에씨가 좋고요. 전인권씨도 너무 좋고요. (웃음) 우유) 상헌이는 들국화 선배님들 공연 매번 가는 것 같아요. 한슬) 전 얼마 전에 피아노 가이즈 (The Piano Guys) 의 영상을 하나 봤는데요. 다섯 명 이서 피아노 한 대로 음악을 만드는 거예요. 피아노가 첼로가 되기도 하고 드럼이 되기도 하 고요. 그런 색다른 도전을 하는 아티스트에 관심이 많아요. 정말 새로운 발상이죠.

31 본인들이 생각하는 좋은 음악 이란 어떤 걸까요? 우유) 제가 생각하는 좋은 음악은요, 음식에 비유하자면, 맛있는 음식은 누가 먹어도 맛있잖아요. 누가 들어도 좋은 음악이 좋은 것 같아요. 나이가 많든 적든. 인종이 달 라도요. 상헌) 질문이 어려워요. (웃음) 종음)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고 공감할 수 있는 노래가 가장 좋지 않을까요? 영진) 감정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에너지가 있는 노래가 있잖아요. 사람이 슬플 때 도 있고 기쁠 때도 있듯이. 그런 감정들을 극대화하는 음악이요. 상헌) 좋은 음악이 어떤 거라고 말할 수 있었으면 벌써 만들었을 것 같아요. (웃음) 종음) 맞아. (웃음) 한슬) 모차르트처럼 정말 오랫동안 사랑받는 음악이요. 시대가 변해도. 구전처럼 전 해지는 음악이요. 우유) 시대가 바뀌어도 가치 있는 음악. 요즘 유행 너무 많이 타잖아요. 31 본인들 곡 중에 청춘 스케치 라는 곡도 있잖아요. 각자의 청춘 스케치를 좀 들려주세요. 우유) 제가 생각하는 청춘은 나이가 아니에요. 정신의 문제인 것 같아요. 몸은 누구나 늙잖아 요. 근데 반대로 정신은 시간이 흘러도 언제나 새로워질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게 청춘인 것 같아요. 항상 새로울 수 있는 정신. 상헌) 청춘 스케치 노래 가사처럼요. 지난날 들 돌아보는 게 아니라, 사랑해야 할 많은 앞 날을 보며 나아가는 게 청춘 같아요. 이 팀으로 꼭 해보고 싶은 것 있어요? 우유) 진짜 해보고 싶은 것 있어요. 세계 곳곳 다니면서 정말 위대한 항해를 해보고 싶 어요. 곳곳에서 곡을 만들어 보고 싶어요. 비전이고 소망이에요. 투어형식이어도 좋고요, 그냥 짐 싸들고 가는 거예요. 그곳에서 만든 곡을 메일로 보내 음반도 내 보고 싶고. 상헌) 저는 빈말이 아니고요. 이 친구들한테 고맙다는 말을 자주 해요. 굉장히 즐겁거든 요. 이 친구들과 만나서 음악 하는 매 순간이 너무 큰 행복이에요. 그래서 보답하고 싶 어요. 이 네 명한테. 일동) 오~! 멋있다. 상헌) 제가 잘해서 나머지 멤버들도 저처럼 느끼면 좋겠어요. (웃음)

32 contentes 봄에 가장 잘 어울리는 권우유와 위대한 항해 의 곡을 추천해 주세요. 상헌) 청춘 스케치요. 봄에 모든 게 시 작하는 분위기잖아요. 시작이란 단어와 참 잘 어울려요. 종음) 요즘은 라이브를 안 하는 노래인 데요. 나팔수의 사랑 이야기 요. 우유 1집에 있는 곡인데요. 가사에도 봄 이야 기가 있고, 분위기도 봄에 잘 어울려요. 32 권우유와 위대한 항해 권우유와 위대한 항해의 플레이 리스트 상헌) 전인권 - 걱정 말아요 그대 영진) Aerosmith - I Don`t Want To Miss A Thing 우유) 권우유와 위대한 항해 - 걷는다 만난다 종음) Nirvana - Jesus Doesn`t Want Me For A Sunbeam 한슬) Mocca - Hap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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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COLUMBUS STREET SNAP photo 임복빈(BB) 3 34 이관우(28) 회사원 coat / 8seconds shoes / dr.martens bag / jimff from paper

35 35 Shuhei(25) social worker bag / gohamp shoes / birkenstock

36 Rosenyuck(24) illustrator coat / butterfly soul fire pants / vantvaart 36

37 37 Sabine(17) student jacket / bershka bag / h&m

38 박초희(26) vintage shop staff jacket / workwear by 강진주 38

39 39 이종민(30) Labor Day director cap / Grace hat shoes / Diemme coat / East Harbour Surplus pants / Labor Day(sample) bag / Havers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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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ASK! TO YOU 지난 ASK TO YOU 의 주제는 '당신의 소중한 뮤지션' 입니다. 수많은 명곡과 명 아티스트들이 있습니다. 그래도 한명, 한팀 쯤은 있으시죠? 너무나 아끼는 소중한 뮤지션을 올려주세요! 꼭 앨범사진이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 콜럼버스는 소중한 뮤지션으로 QUEEN을 선택했어요! 41

42 contentes 자아여행가 / 로큰롤 야만인, 더 문샤이너스 이들은 지금 잠시 쉬고 있지만 언제나 청춘이고 이들의 노래를 들으면 비로소 내가 청춘이라는 것이 느껴집니다 저는 누가 뭐래도 더 문샤이너스가 최고에요 3 머렁이 / Keith Jarrett 재즈 피아니스트계의 살아있는 전설. 1975년 쾰른 콘서트 앨범이 역대 재즈 피아노 솔로 앨범 중 가장 많이 팔리는 등 솔로로서도 이미 레전드지만, 개리피콕(베이스), 잭디조넷(드럼)과의 트 리오도 일품입니다. 이번 5월 19일에 내한공연도 예정되어있는만큼, 재즈를 좋아하시는분들이 라면 꼭 예매 사수하시길! 42 4 정은 / 검정치마 (the black skirts) 이번 겨울도 우리둘은 얼어붙지 않을거라는 휴일님의 Antifreeze를 들으며 추위를 견뎠습니 다:) 말로 다 표현하지 못할 만큼 사랑하는 뮤지션! 매일 노래를 들어도 매일 가슴이 뛰고 설레 요. 3집도 무지무지 기대가 되고! 빨리 보고싶어요 검정치마! 이제 곧 다가오는 꽃샘추위도 검 정치마의 노래를 들으며 Antifreeze! 5 뽕세 / Daft Punk 저에게 전자음악을 알게 해준 전설적인 그룹이죠!!!! 기 마누엘 드 오맹 크리스토(Guy-Manuel de Homem-Christo)와 토마스 방갈테르(Thomas Bangalter) 이름의 유래부터 모든 점이 절 감동시키는 듀오!!!! 아직도 one more time이 나오면 가만히 앉아 있을 수가 없어요~!! 그 외 에도 something about us나 harder,better,faster와 around world등등은 말하지 않아도 되 는 명곡이죠 ㅠㅠ 요 근래 활동이 없어서 매우 속상하지만 ㅠㅠ 올 해 새 앨범소식과 투어설 이 솔솔 나오고 있어서 너무나 가슴이 설레입니다.:D 콜럼버스 ASK TO YOU 참여방법 매월25일까지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주제에 맞춰 글과 사진을 올려주시면 됩니다. 로도 신청 가능합니다.

43 MARCH! 공연 데이브레이크 전국투어 - 대구 일시 2013년 3월 1일 (금) 오후 7시 장소 천마아트센터 챔버홀 어반자카파의 봄 전국 투어 - 울산 일시 2013년 3월 2일 (토) 오후 2시 장소 KBS 울산홀 3 장윤주 콘서트 [아는, 여자] - 부산 일시 2013년 3월 2일 (토) 오후 7시 장소 해운대문화회관 4 사운드 타운 쇼 Vol.7 - 서울행 일시 2013년 3월 2일 (토) 오후 5시 장소 홍대 브이홀 43 앨범 스웨덴 세탁소 - 단 한 번도 넌 [Digital Single] 스웨덴 세탁소는 2012년 인디씬을 대표하는 힐 링 사운드로 인정받았다. 그들의 음악이 세상 에 나온 지 그리 오래되지 않았음에도, 많은 이 들은 그들의 진정성 있는 가사와 차분한 멜로 디에 집중했다. 이번 싱글앨범은 그전의 앨범 의 풋풋함과는 다른 성숙한 감성의 흐름이 인 상적이다. 어쿠스틱 사운드에 머물지 않고 신 디사이저와의 조화를 통해 더욱 다채로운 선 율을 들려준다. 귀엽고 풋풋한 이미지의 여성 듀오를 너머선 그들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2 스몰오 - That Will Fall [EP] 포스트 포크락 밴드 스몰오(small o)의 EP앨범 이다. 2011년, 이스턴사이드킥의 오주환의 제안 으로 결성된 이후 그들이 들려준 음악은 지극 히 새로웠다. 기존의 많은 포크 밴드가 한국적 정서가 가득 담긴 음악을 들려줬다면, 이들의 음악은 지극히 이국적이다. 드넓은 초원과 대 지를 연상케 하는 몽환적인 사운드는 재미있는 가사와 어우러져 위트마저 자아낸다. 충만하고 우화적인 스몰오의 상상력이 음악이라는 도화 지에 빼곡히 채워졌다. 탄탄한 실력위에 만들 어낸 이들의 새로운 도전이 기대된다. 3 스탠딩 에그 - 시간이 달라서 [Single] 2013년 봄과 함께 찾아온 스탠딩 에그의 첫 싱 글이다. 스탠딩 에그 특유의 순수하고 아련한 감성이 담겨있는 이 앨범은 그들의 음악을 기 다려온 많은 이들에게 단비 같은 소식이다. 도 시의 모든 젊은이들이 SNS를 통해 여유와 휴식 을 공유하기 위해 인디투고 팀과 함께 시작한 `FOREST` 프로젝트의 두 번째 테마곡으로 만 들어진 <시간이 달라서>는 잔잔하면서 아름다 운 선율과 그에 상반되는 애절한 가사가 절묘 하게 어우러진다.

44 B R A N D N E W S 44 에디터 한누리 예쁜 옷을 입는 것도 중요하 지만 무엇보다 자신에게 잘 어울리는 옷을 입는 것이 중 요하다. 잘 어울리는 스타일 을 찾지 못했다면 자신이 평 소 좋아하는 느낌 의 옷을 도전해보며 찾아가는 것도 좋 은 방법이다. 그 느낌 의 옷 을 찾아주기 위하여 각기 다 른 스타일을 가진 세 가지 브 랜드를 준비했다. 자신에게 맞는 느낌의 브랜드를 찾았다 면 앞으로 그 브랜드를 주목 해보길 바란다.

45 toe 윤춘호 디자이너 45 Check vest dress 328,000 클래식을 베이스로 페미닌과 미니멀한 실루엣에 레트로적인 텍스쳐를 입혀 아날로그적인 감성을 지향합니다. Modern 미니멀한 디테일로 간결하고 깔끔하며 진취적인 이미지를 보여줄 수 있다. Feminine 인체의 곡선미를 강조한 전체적인 실루엣으로 여성스러움을 돋보일 수 있게 하였다. Retro 복고적인 모드를 잘 따라간다면 트렌디한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onlin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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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mademoiselle hee 이은희 디자이너 지루하지 않은 감성(sensitivity)과 시시하지 않은 유머(humor), 다양하고 아름다운 색(color)을 fantasy로 조합하여 섬세하지만 강하고, 담대하지만 아름다운, 그리고 담백하지만 우아하고, 소박하지만 세련된 여성을 위하여 디자인합니다. 이러한 멋진 모호함이 마드모아젤 희를 더욱 색다르게 느껴지도록 합니다. 47 Lovely 파스텔톤의 하늘색과 큼직하고 둥글둥글한 디테일은 절묘하게 어울려 적당히 귀여운 느낌을 준다. chik 직선적이거나 볼드한 실루엣, 텍 스쳐가 없는 원단을 사용하여 모던하 고 세련되 보인다. Stand Collar Coat - gray Leather Pocket Coat - sky Layered Blouse Jacket+brown 128,000 offline 마드모아젤희 쇼룸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 onlin ewww.mademoisellehee.co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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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LET - KUZMUS - Cosmos is lined in the form of artificial. It seems like a machine. On the cosmos, You of looking for a piece of lost memories seem to dance. Little by little, cosmos flowers can find piece of your lost memories by changing into a triangle. Pieces becoming one of the childlike innocence, it melts into your mind. - Unique 독특한 디테일이 많이 들어가고 컬러의 대비 뚜렷해서 유니크한 느낌을 준다. 49 Kidult 유머러스하고 어린아이 같은 감성을 보여줄 수 있다. 밝고 경쾌한 사람이라는 인상을 주고 액세서리를 사용하지 않아도 스타일링의 완성도를 높힐 수 있다. sleeve MTM(BL) 69,000, LEGGINGS 42,000 epaulet KNIT(IV) 82,000, LEGGINGS 42,000 offline LET-KUZMUS (Doota Dooche Zone B1F) / A-Land(명동,가로수길,코엑스,홍대,이화여대,목동) / Boy+ (신사동 가로수길) online / / /

50 triangle JP(GR) 142,000, pants(na)78,000 mountain JP(IV) 168,000, pants(na)78,000 quilting MTM(GR) 68,000, pants(lbr) 78,000 denim JK 142,000, LEGGINGS 42,000 knit sleeve MTM(BL) 65,000, LEGGINGS 42,000 wave MTM (IV) 52,000, LEGGINGS 42,000 wave MTM (BL) 52,000, pants(lbr) 78,000

51 3월의 공모전 1 제3회 비만예방 디자인 공모전 ~ 3.22 /참가자격 제한 없음(팀으로 참가시 3인 이내) /시상내역 대 상(2) : 포스터부문 >보건복지부장관 상장 및 상금 200만원 캐릭터부문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상장 및 상금 200만원 우 수 상(2) : 한국건강관리협회장 상장 및 상금 각 100만원 가 작(2) : 한국건강관리협회장 상장 및 상금 각 50만원 장 려 상(5) : 한국건강관리협회장 상장 및 상금 각 30만원 /공모주제 비만예방을 주제로 계단, 엘리베이터, 식당 등에 부착하여 운동, 영양 등의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할 수 있는 내용 장애인고용인식개선 작품현상 공모전 2.8일(금) ~ 3.12(화) 18시까지 /참가자격 자격제한은 없으며 누구나 응모 가능 /공모주제 장애인고용 - 슬로건 : 함께 일하는 세상, 우리가 있습니다. 51 /시상내역 최우수상 250만원 우 수 상 100만원 장 려 상 50만원 3 HOT 2013 독도 깃발 디자인 공모전 02.04(월) ~ 03.13(수) /참가자격 독도를 사랑하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공모주제 독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역사적 사실 등 독도의 다양한 소재들을 활용하여 한국의 아름다운 섬, 독도 를 대표 할 수 있는 깃발 디자인 /시상내역 대상 400만원 금상 200만원 은상 100만원 삼성SDS 신사업 아이디어 공모전 ~ /참가자격 전세계 만 14세 이상의 누구나 /공모주제 제시된 주제 중 택1 - Smart Answer for Life - Smart Answer for Work - Smart Answer for Fun /시상내역 최우수상 : 3,000만원(총 1팀) 금 상 : 각 1,000만원(총 2팀) 은 상 : 각 500만원(총 3팀)

52 contentes 에디터 강경원 워크넷 서비스 향상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 02.01(금) ~ 03.03(일) /참가자격 국민 누구나, 제한없음(팀가능) /공모주제 워크넷의 활성화와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 /시상내역 대상(1편) : 상장 및 상금 5,000,000원 최우수상(2편) : 상장 및 상금 각 3,000,000원 우수상(5편) : 상장 및 상금 각 1,000,000원 장려상(10편) : 상장 및 상금 각 500,000원 6 제2회 가송예술상 공모전 ~3.15 /참가자격 대한민국 국적 보유자로 만 40세 이하, 3년 이내 개인전 또는 단체전 1회 이상 개최자 /공모주제 부채와 연관 있는 내용을 주제로 한 시각예술 전 부문 고객과의 효율적인 소통활동 아이디어 /시상내역 대상 1명, 상금(1,000만원) / 수상년도로부터 2년이내 공아트스페이스 개인 전 1회 개최 우수상 2명, 상금(각 500 만원) 코리아 디자인 챌린지 KT&G 상상마당 디자인 어워드 (수) ~ 3.24(일) (24:00 접수 마감) HOT /참가자격 디자인을 전공한 학생 및 디자인 개발자/그룹 /공모주제 Back to the Origin of KOREA /시상내역 선정제품은 KT&G 상상마당과 계약 후 키커랜드 디자인 브랜드 제품으로 생산 및 전세계에 유통 선정 디자인은 워크샵을 통해 디자인 개발 및 제품 스토리텔링 작업, 마케팅을 지원 국,내외 디자인 페어에 제품 전시 기회 선정 후 생산된 제품은 로열티를 지급 (부가세포함, 해외판매 로열티는 추후 협의) 선정제품은 유통 및 판매와 관련된 전시 및 홍보제작물을 지원, 비즈니스 전문가의 도움 8 헤럴드 웹툰 공모전 2013년 3월 1일(금) ~ 3월 17일(일) /참가자격 기성작가 및 아마추어 작가, 지망생 등 만화 및 웹툰 작가 /공모주제 모든 주제 무관 / 전 연령층 대상으로 하는 작품 / 성인물은 불가 /시상내역 대 상 : 1명, 1,500만원 최우수상 : 1명, 800만원 우 수 상 : 1명, 500만원 장 려 상 : 2명, 300만원 가 작 : 0명, 100만원

53 tattooist 에디터 이근정 사진 강경민 디자이너 이주헤미안 53

54 콜럼버스 독자들에게 스스로를 소개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올드스쿨 타투샵의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어요. 그리고 잉크 밤(Ink Bomb)이라는 우리나라 최초의 타투 컨벤션 기획자이기도 하고요. 또 바스타드XXX라는 핫로드 의류 브랜드를 런칭하기도 했습니다. 일 벌리는 걸 좋아해서요. 이것 저것 많이 해왔어요. 54 올드 스쿨, 핫로드라는 단어가 조금 생소한데, 설명해주시겠어요? 생각 보다 많은 일들이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제 자리를 찾는 것 같다. 대화 속에 이야기로 풀어내었던 그의 삶 또한 그랬다. 좋아하는 걸 하다 보니 이 자리에 오게 되었고, 좋아하는 걸 보다 보니 새로운 것을 만들게 되었다는 그는 10년 넘게 운영중인 타투샵의 아티스트이자 디렉터로, 잉크 밤(Ink Bomb)이라는 한국 최초의 타투 컨벤션의 기획자로 지금, 여기에 서 있다. Mr. Simple, 타투이스트 선렛(Sunrat). 그를 만나보았다. 올드 스쿨은 제가 미국의 50, 60년대의 음악, 의류 같은 그 때 그 시절의 문화 에요. 엘비스 프레슬리, 마릴린 먼로같은 감성이라고 해야 할까? (웃음) 그리고 핫로드란 미국 50, 60년대 미국의 개러지 문화에서 생긴 의류 문화에요. 워크 팬츠나 팀자켓처럼 엔지니어들이 입는 의류 문화를 핫로드라고 해요. 타투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궁금해요. 원래는 밴드에서 드럼을 쳤었어요. 그래서 외국의 언더그라운드 밴드가 한국 에 와서 공연하는 걸 볼 기회가 있었어요. 그런데 그 밴드 드러머가 타투를 많이 했더라고요. 그래서 처음 타투를 봤는데, 정말 멋있었어요. 그래서 제 몸 에도 타투를 받기 시작했고, 나도 한 번 타투 아티스트가 되어볼까. 그런 생 각이 든 거죠. 일부러 시작한 건 아니었고, 아 재미있을 것 같다 고 생각해서 시작하게 되었어요. 진짜 우연한 기회에 타투 아티스트가 된 거죠.

55 그럼, 타투를 처음 배우는 과정이 어려우셨을 것 같아요. 어땠나요? 55 처음에 타투를 할 때는 누구한테 가서 지도를 받거나 하지 못했었어요. 지금은 타투를 교 육하는 시스템이 갖춰져 있지만 제가 시작할 때는 혼자 모든 걸 독학으로 배야 했기 때 문에 시간이 굉장히 오래 걸렸어요. 2003년도에 처음 시작했는데, 외국 나가서 다른 타투 아티스트한테 타투를 받으면서 궁금한 것들을 물어보면서 배웠어요. 미국의 올드스쿨 타 투 아티스트, 채드 코플링거씨에게도 많은 도움을 받았었죠. 지금도 계속 도움을 받고 있 고요. (웃음) 타투 또한 예술가로서 창의성이 필요한 작업인 것 같아요. 본인에게 영감이 되는 것, 또는 영향을 많이 받는 아티스트가 있다면요? 올드스쿨이 미국의 문화를 나타내는 타투 장르기 때문에, 미국 타투 아트스트들과의 유대 관계와그 분들의 결과물에서 많이 영향을 받는 것 같아요. 나머지는 인터넷으로 자료를 찾아 보거나 사람들과의 만남에서 아이디어를 얻는 것 같고요. 특히, 세일러 제리. 그 분 은 올드 스쿨의 1세대 창시자인데, 제가 좋아하는 분이에요. 그리고 아까 말씀 드린, 채드 코플링거라는 아티스트를 좋아하는데, 그 분은 올드 스쿨 장르에서는 세계에서 열 손가락 안에 들만큼 유능한 타투 아티스트에요. 그 분의 파워풀하고 거친 스타일을 좋아해요 여러 타투 장르 중에서도 특별히 올드스쿨 타투를 하시는 이유가 있으신가요? 처음엔 여러 장르를 다 했었어요. 우리나라 환경에서 딱 하나만 하기에는 현실적으로 힘 들었어요. 그런데 여러 장르를 다 하다 보니까, 아쉬운 마음이 들더라고요. 하나를 하더라 도 제대로 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올드스쿨 문화를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타투도 자연스 럽게 올드스쿨이라는 장르에 집중하게 된 거죠. 사람의 몸이 캔버스인 예술인데, 그래서 재미있는 사건은 없었나요? 예전에 오셨던 손님 중에 영화 감독님 한 분께서 코, 양쪽 손바닥 중앙, 발바닥 중앙에 점 을 하나씩 찍어달라고 하셨었어요. 역술가가 그렇게 해야 영화가 흥행할거라고 했다고. 그런데 영화가 흥행하지는 못했던 것 같아요. 근데 이런거 너무 흔한 이야긴가? (웃음)

56 타투샵을 연 지 10년이 되었다고 들었어요. 타투샵을 둘러 보면 다양한 소품도 있고, 특별한 공간처럼 보이는데 어떻게 샵을 운영해 오셨는지 궁금해요. 처음에는 손님도 많지 않았고, 인지도나 포트폴리오나 준비가 되지 않았었을 때는 샵 을 낼 수가 없었죠. 그래서 타투는 부업으로 시작했었는데, 점점 입지가 생기면서 타투 가 본업이 되었어요. 그렇기 때문에 하루 아침에 타투샵이 생긴 것 같지는 않아요. 그리 고 이 타투샵에 있는 소품들은 처음 타투를 시작할 때부터 하나씩 모아 온 것들이에요. 대부분 미국 물건인데, 일본에 갔을 때 미국에서 수입된 물건을 손수 구매해서 한국으로 가져온 거에요. 하나, 하나 역사가 있는 소품들이죠. (웃음) 56 타투 초심자를 위해서, 타투를 시술 받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 인가요? 제일 중요한 건 아티스트와의 상담 과정이에요. 상담 과정에서 자신이 어떤 스타일을 좋 아하고 어떤 메시지를 가지고 있는 지 정확히 명시를 해야 해요. 그리고 두 번째로는 위 생상태가 중요하구요. 아무래도 피부에 직접 닿는 거니까요. 그리고 타투 아티스트의 마 인드도 중요한 것 같은데, 저는 딱히 손님을 끌려고 하지는 않아요. 하지만 일단 저를 찾 아 온 손님은 제가 어떤 타투를 하는 지 알고 오시는 분이니까 (저를) 더 신뢰하시고, 저 또한 마음이 편하죠. 본인에게 타투란? No Tattoo, No Life. 저한테 타투란 삶인 것 같아요. 왜냐 면 살아가는 과정에 모두 타투가 들어 있으니까요. 매일 매일 타투를 해드리고, 또 저도 받고, 또 타투를 하는 사람 들과 어울리고. 삶의 모든 부분이 타투와 관련되어 있어요. 그래서 타투가 제게는 삶이에요.

57 타투 말고 취미는 없으신가요? 57 옛날 자동차를 좋아해서 한국에 가지고 오려고 하고 있어요. 옛날 아날로그적인 느낌을 좋아해 서 그런 느낌의 소품을 모으는 걸 좋아해요. 그 리고 밴드는 지금은 하고 있지 않지만, 밴드를 하는 동생들의 공연을 주말에 보러 가고는 해 요. 제가 지금 (음악을 하는) 선수로 뛰지는 못 하지만 관객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그럼 타투 컨벤션, 잉크밤(Ink Bomb)은 어떻게 기획하신 거에요? 외국에는 타투 행사가 많아요. 한국에만 타투 관련 행사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처음에는 (한국 에있는) 우리들끼리 즐겁게 해보자고 생각해서, 우리들만의 잔치처럼 시작했어요. 그러다 보니, 사람들의 호응이 좋아져서 점점 행사를 크게 기 획하게 된 거에요. 그때 처음 시작했을 땐 타투 가 소수문화였는데 지금은 타투가 예전보다는 대중화가 되어 있잖아요 지금은 점점 많은 대중 이 즐길 수 있는 문화가 된 것 같아요. 그래서 행사도 점점 더 커졌죠. 작년까지 총 4회의 잉크밤 타투컨벤션이 있었다고 들었어요. 올해도 진행하시는 건가요? 아티스트들이 원해서 만든 건데, 계획을 먼저 세우고 시작한 건 아니었 어요. 즉흥적으로 만든 거기 때문에요. 올해도 하게 될지는 사실 잘 모르겠어요. 재미 없으면 안 할 수도 있고. (웃음) 사실 재미가 있어야 하는 거잖아요. (웃음) 해외 타투 행사에도 자주 가셨는데, 한국 타투 문화에 들여 오고 싶었던 점이 있으셨나요? 정말 부러웠던 건 외국에는 대형, 소형 타투 행사에 타투 아티스트 뿐만 이 아니라 타투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타투 문화를 즐기러 온다는 거에 요. 우리 나라에서는 뭐든 목적의식이 있잖아요. 놀러 클럽을 가더라도, 딱 목적을 이루겠다 마음 먹고 가듯이요. 우리나라 타투 행사를 하다 보 면 손님들의 표정을 자주 보게 되는데 표정이 너무 딱딱해요. 우리나라 도 타투를 즐기는 분위기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58 2012 잉크밤 타투컨벤션 행사 내용을 보니까, Live painting, body piercing, pin up girl contest, pole dance, 풍물놀이, 단청, 콘테스트.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었던 것 같아요. 이 행사를 주 최, 기획하면서 가장 크게 중점을 두었던 점은 무엇인가요? 가장 중요한 건 두 가지라고 생각했어요. 하나는 사람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컨텐츠가 중요하다는 거에요. 티켓팅 파워도 중요하니까요. 거기에 제가 좋아하는 것, 그리고 한국에 알리고 싶은 것들을 가장 중점으로 포 함시켰고요. 또 두 번째로는 외국인에게도 한국의 전통적인 걸 알리려고 했어요. 행사를 하다 보니까 한국인 손님, 외국인 손님 비율이 비슷해지 더라고요. 그래서 어디에 내놔도 빠지지 않을 만한 한국의 문화를 찾았어 요. 그러다 풍물이라던가, 단청이 생각이 나서 코라보레이션 해서 보여드 렸어요. 그런 점이 외국인 손님들에게 좋은 볼거리가 되었던 것 같아요. 58 컨벤션 내용을 들어보니, 아이디어가 많으신 것 같아요. 제가 특출나서 아이디어가 많은 것은 아니에요. (웃음) 대신 뭔가 만들어 낼 수 있었던 이유는 남들보다 많이 봤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없 는 걸 만들어 내기 보다는 전통이 있는 문화를 잘 이용하려고 해요. 저는 역사가 있고, 전통이 있는 걸 좋아하고, 존중하거든요. 문샤이너스, 킹스턴루디스카 등 다양한 아티스트도 잉크밤에 참가했다고 들었어요. 그 분들도 인디씬에서 오랫동안 힘들게 자기 길을 온 분들이잖아요. 길은 다르지만 그분들은 뮤지션으로, 저는 타투이스트로 한 길을 계속 걸어왔 기 때문에 서로를 존중하고 있어요. 그래서 제가 그 분들이 도움이 필요 할 때 도움을 주기도 하고, 또 그 분들에게 도움을 받기도 하는 그런 관 계인 것 같아요. 한 길을 계속 걸어온 사람들이 이심전심으로 통하는 부 분이 있는 것 같아요.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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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contentes 60 한국 타투 문화의 선구자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렇게 생각해 본적은 없어요. 저는 남 앞에 내가 뭘 하고 있다. 이런 걸 말하려고 타투 컨벤션을 연 건 아니었어요. 그냥 타투가 좋아서 시작했고, 재미 있어서 하고 있는 거에요. 오히려 그런 이야 기를 들을 땐 부담스럽고요. (웃음) 올해의 목표나 앞으로의 포부는? 올해의 목표라면 샵의 한 달도 월세를 밀리지 않고 또박또박 내는 거? (웃음) 또 해 보고 싶은 거 라면 타투 행사 말고도 서브 컬쳐 관련된 다른 재미있는 행사를 열고 싶어요. 그래서 외국에 그런 페스티벌를 배우러 갈 거고요. 뮤지션, 타투이스트, 어떤 분야든 상관없이 한 분야에서 10년 이상 자기 길을 걷고 있고, 자기만 프라이드를 갖고 있는 사람들의 페스티벌을 만들고 싶어요. 이야기로 풀어낸 그의 삶은 생각보다 훨씬 간단 명료했다. 불필요한 복잡함 속에서 스스로를 잃어버리지 않았기 때문이 아닐까? Be simple!

61 DJ 에디터 한누리 사진 오치화 디자이너 이주헤미안 61 Bagagee Viphex

62 DJ Bagagee Viphex13은 딥하고 다크한 느낌의 테크노 음악을 틀지만 아주 앙증맞은(?)목소리를 가진 DJ이다. 인터뷰 장소가 Factory라는 클럽이었고 테크노 DJ이기 때문에 딱딱하고 무거운 인터뷰가 될 거라는 예상은 대화 첫마디에 바 로 깨졌다. 엄청난 표현력과 다양한 지식을 가진 사람이기에 아주 재밌고 유익한 인터뷰를 하였는데, 그것을 다 담아낼 수 없다는 게 아쉬울 정도이다. 혹시 클럽에서 DJ Bagagee Viphex13(이하 DJ BV13)을 만나게 된다면 외모와 음악에서 뿜어져 나오는 포스에 기죽지 말고 누구든지 먼저 다가가서 반갑게 인사 해 봐도 좋을 것 이다. Bagagee Viphex13 이라는 DJ명이 독특하고 멋있어요. 어떤 뜻인가요? 바가지(Bagagee)는 본명 박한진에서 파생된 연음법칙으로 나온 이름이에요. 처음엔 바가지로만 활동하다가 너무 가벼 운 거 같아서 수정하게 된 거고요. 그래서 이름을 정할 때, 먼저 좋아하는 뮤지션 중에 에이펙스 트윈(Aphex Twin)을 오마주격으로 비슷하게 하려고 했고, 로고를 먼저 만들었기 때문에 디자인을 중요시 했어요. 디자인적으로 봤을 때 이 름이 V로 시작하는 게 멋있다고 생각했고 V먼저 그려놓고 끝에 에이펙스니까 X를 하는 게 좋겠더라고요. 그리고 바이 퍼(Viper)라는 자동차를 좋아해서 Vip를 써놓고 에이펙스 같 은 느낌으로 주려고 하니까 나온 게 Viphex. 합성어를 만들 어낸 거죠. 그런데 디자인적으로 봤을 때 Bagagee Viphex 도 뭔가 허전한 느낌이었어요. 그래서 바가지 B니까 중의적 인 느낌으로 뒤에 13을 붙였어요. 13이 생긴 거를 보면 B같 으니까요. 이름을 만든 때가 언제에요? 바가지 라는 이름은 동네 친구들이 불렀던 별명이에 요. 어릴 때는 싫었죠. 그러다가 커뮤니티가 유행할 때 카페 활동하려고 가입하는데 닉네임 설정하는 게 있잖 아요. 멋있는 거를 할까 했는데 나를 표현할 수 있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생각해보니 사람들이 다 저를 바가지 라고 부르더라고요. 그래서 바가지 라고 가입하게 됐고 좋아하는 별명은 아니었는데 제 인생이랑 떼려야 뗄 수 없는 거라 가지고 가게 됐어요. 지금은 상황이 많이 바 뀌었지만 처음에 DJ Bagagee 라고 하면 사람들이 나이 트 DJ 라고 생각했어요.(하하) 본인의 주된 장르는 무엇인가요? 흔히들 아는 무미건조하고 어둡고 반복적인 테크노를 해 요.(하하) 저는 아티스트라면 자기가 하는 장르에 대한 고집이 확고해야 한다는 주의를 갖고 있어요. 간혹 DJ들 중에 유행이나 트렌드에 휩쓸려서 주 장르를 바꾸고는 하는데 그렇게 음악적 뚝심이 없는 것 보단 자기 장르가 확고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그렇게 자기 장르를 수 년 동안 하게 되면 그 장르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져요. 현 장에서 분위기를 살리는 음악을 트는 것도 중요한데 내 가 하는 장르에서 더 좋은 음악을 사람들에게 알려주는 것이 DJ로서 올바른 방향이라 생각해요. 62

63 DJ BV13의 음악을 싸이트렌스라고 얘기하는 분들 도 많은데 그것도 맞는 건가요? 63 아니에요. 설명을 드리자면 대부분의 테크노는 멜로 디 위주가 아니라 비트 위주고 결정적으로 화성을 표 현해주는 요소가 베이스라인밖에 없어요. 나머지는 다 퍼커션(*percussion instruments)들의 바리에이 션(variation)들이라 다른 장르에 비해 쿵짝쿵짝 소 리 밖에 없지만 그 사이사이에 퍼커션이등 리듬들이 복잡하게 들어가요. 근데 대부분 타악기 소리들은 무 조 라고 표현해요. 코드가 없는 거죠. 테크노는 기본 적으로 비트를 만들면, 기술적으로 조 를 나타낼 수 는 있지만 웬만하면 조 가 없기 때문에 베이스라인 이 어떻게 결정되느냐에 따라서 노랫소리가 확 바뀌 게 되요. 올드스쿨 테크노 같은 경우는 베이스 라인 이 되게 빠르고 변화하는 게 많은데 그것을 드라이 빙 베이스라인 이라고 해요. 드라이빙 베이스라인 이 테크노에서도 많이 쓰이는 곳이 트랜스하고 싸 이트랜스인데 그러다보니까 신기한 게 사람들이 저 는 전형적인 테크노를 트는데도 다 듣고 나서 싸이 트랜스 짱이에요 그래요. 싸이트랜스는, 베이스는 같 은데 거기다가 싸이키델릭한 사운드를 더 입히는 거 예요. 속도자체도 되게 빠르고요. 저는 따지고 보면 125,126bpm 같이 되게 느린 음악을 트는데 베이스 라인이 변화가 많으니까 사람들은 그걸 되게 빠르다 고 느껴요. 저는 느린 음악만 트는데 사람들은 너무 달린다고 하더라고요.(하하) *percussion instruments 관악기, 현악기와 달리 손이나 채로 악기를 두드리거나 흔들어 소리를 내는 악기의 총칭. DJ BV13는 파괴적인 사운드의 대명사라는데 그런 말이 어떻게 생겼을까요? 그건 제가 만든 말이에요.(하하) 스스로 슬로건을 하나 주고 싶었는데 대부분의 인디뮤지션들은 셀프 프로모션을 하잖아 요. 보도자료 같은 것도 대부분 혼자 쓰거든요. 그러면은 거기서 어쩔 수 없이 내가 나를 표현해야하는데 정말 오글거리 는 일이에요. 그래서 많이들 실수하는 부분 중에 하나가 국내 최고의, 국내 최초 이런 표현을 많이 쓰는데 저도 부풀려 서 쓰고 싶지만 그렇게 쓰는 건 좀 억지죠.(하하) 다른 형용사를 붙여보는 게 어떨까 해서 누구보다 좀 파괴적인 사운드 를 틀 수 있지 않을까 해서 그런 슬로건을 만들었어요. 파괴적인 사운드라는 게 정확히 어떤 부분에 있어서 그런 건가요? 대부분 제 음악을 들은 사람은 되게 세다 그러거든요. 노래는 느린데 전체적인 사운드가 무겁고 꽉 찬 사운드가 나오면 사람들은 되게 숨 가쁘게 느끼거든요. 제가 트는 음악이 그런 스타일이다 보니까 그걸 표현할 때 파괴적인 느낌이 나는 것 같아요. 더 센 음악이 분명히 있지만 테크노라는 사운드가 느리면서도 강력한 사운드를 뿜어내는 맛이 있어요. 제가 그런 사운드의 음악을 많이 틀지 않나 해요.

64 건축전공의 DJ에요. 어떻게 DJ를 시작 했나요? 처음엔 학교 다니면서 취미 생활로 틈틈이 했어요. 그러다가 건축과 졸업전시가 끝나고 겨울방학 취업기간에 학기가 끝나 고 할일이 없으니까 DJ에 매진하게 된 거죠. 시간이 많으니 까 DJ를 열심히 해봤는데 그게 좀 잘 풀려서 지금까지 계속 하게 됐어요. DJ를 처음 시작할 때 있었던 에피소드 좀 얘기해주세요. 제가 DJ부스에 처음으로 올라가게 된 건 2001년이었어요. 압 구정에 클럽 스마일 이라고 있었는데 <아마추어 디제이 컴 페티션> 이라는 걸 했었어요. 크고 유명한 행사라기보다는 놀러왔던 클러버들 중에 디제잉을 해보고 싶은 사람들은 해 봐라 이런 취지였어요. 그때도 클럽을 되게 좋아하고 주말마 다 가서 놀기만 하는 존재였는데 거기에 참가해서 내가 평상 시에 듣는 음악들을 틀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디제 잉을 하는 법도 몰랐는데 여행 중에 모았던LP 1장과 CD 2장 을 가지고 지원을 했어요. 그래서 음악 바꾸는 것만 배우고 디제잉을 했죠. 음악 넘기는 것만 해서 선곡해온 8곡 정도를 틀었는데 사람들이 되게 좋아하고 춤도 많이 추고 그랬어요. 그때 좀 더 본격적으로 해야겠다는 생각도 그 때 들었고요. 그럼 선곡의 센스가 있었다는 거네요? 평소에 제일 좋아하던 곡들을 순서대로 틀었을 뿐인데, 듣는 사람들도 좋았었나 봐요(하하). 저는 DJ는 선곡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왜죠? 사실 기교는 부수적인 것 같아요. 예를 들어 DJ가 틀어 주는 음악을 자전거라고 한다면 자전거를 탈 때 앞으 로 가거나 뒤로 가거나 하는 자전거를 타는 기술은 믹 싱이나 스크래치 같은 디제잉의 기술이 돼요. 자전거가 없거나 자전거가 안 좋으면 기술 자체가 의미가 없잖아 요. 그래서 자전거인 음악이 중요한 거예요. 그런 좋은 소스들이 있어야 좋은 기술들도 의미가 있고 잘할 수 있거든요. 64

65 DJ를 하면서 프로듀서도 같이 하시잖아요. 일반적으로 디제잉만 하는 분들이랑 프로듀싱도 겸하는 DJ 들이 음악적으로 차이가 있을까요? 엄청나죠. 일단은 프로듀싱을 하면 할수록 본인의 음악적 색이 더욱 더 확고해져요. 음악을 만들다 보면 음악에 대한 구조를 더 명확하게 이해하게 되고 그게 디제잉에 바로 반영이 되거든요. 남들과 다른 독특한 디제잉을 하려면 창의적인 작업들이 뒷받침 되어야 할텐데, 프로듀싱을 겸하게 되면 좀더 많은 것을 표현할 수가 있겠죠. 디제잉과 프로듀싱은 확연히 다른 분야라고 생각하지만, DJ로 서의 염원은 자신만의 작업으로 DJ 시간을 꽉 채울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DJ들 중에 프로모션이 잘 된 분들 중 한분이라고 생각해요. 얼마 전에도 셀프프로모션으로 강 의를 하셨는데 어떤 강의를 하셨어요? 65 프로모션의 중요성에 대해서 얘기를 많이 했어요. 대부분 DJ를 시작하려는 사람들이나 기존의 DJ들 도 프로모션을 왜 해야 하는지 모르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아직도 너무 옛날방식으로 클럽에 들어가 서 조명 찍다보면 언젠가 메인 스테이지에 설 수 있지 않게냐는 막연한 생각을 가지고 있더라고요. 내가 누구인지 알리고, 내 음악을 많은 사람들이 들을 수 있도록 홍보하는 게 정말 중요해요. 그 방 법적인 예로, 요즘 인터넷의 발달로 소셜 네트워크(SNS) 면 다 연결될 수 있다고 하잖아요. 너무 훌 륭한 기술을 활용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활용하지 않는다는 건 바보짓 같아요. 이번에 강의하면서 SNS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얘기를 많이 했고, DJ로서 관심을 갖고 봐야 할 정보에 대해 얘기를 많이 했어요. 저 같은 경우에는 웹 시장도 살펴보고 웹 동향을 알려주는 뉴스들도 자주 찾아보고, SNS에 대한 동향들, 신문을 볼 때도 웹이 어떻게 흘러갈 건지 인터넷은 어떻게 흘러갈 건지는 꼭 보거든요. SNS를 하게 되더라도 내 노력대비 가장 큰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수단을 찾아봐야 하는데, 예를 들 어 페000, 트00, 미000가 있어요. 봤을 때 어느 회사가 자본이 제일 많고 인력이 많고 성장가능성이 있는지 보면 페000이잖아요. 시장은 한정적인데 하나만 투자해서 홍보를 해야 한다고 하면 경제적으 로 봤을 때 미000는 안하는 게 낫거든요. 아니면 미000가 잘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면 NHN회사 가 요즘에 어떤지 미000에 얼마나 투자를 얼마나 하는지 알아볼 필요가 있는데 그렇지 않고 무작정 시작하다간 허송세월만 보낼 수 있다는 거예요. DJ들에게 이런 것들이 조금 과하게 보일 수도 있지 만 한번쯤 관심을 가지고 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싶어요. 해외에서 공연하시면 테크노 음악을 틀 텐데 받아들이고 즐기는 모습에 차이가 있나요? 정확히 어떠한 차이가 있다고 집어서 말하기는 좀 애매한 것 같은데, 기억에 많이 남는 일이 있었어 요. 일본 도쿄에서 기차타고 한시간정도 가면 사이타마 라는 작은 도시가 있는데 거기에 444쿼드 라는 클럽이 있어요. 삼사십 명 정도 수용할 수 있는 작은 클럽인데 도쿄에서 저를 부킹한 친구가 일 본 클럽 투어를 시켜주겠다고 디제잉 타임을 4개 잡아준 곳 중에 한 곳이었어요. 총 삼십 명 정도 왔 었는데 플레잉을 하고 내려왔더니 거기사람들이 하는 얘기가 자기 동네에 한국인 DJ가 온다고 하는 데 어떤 음악을 트는지 정말 궁금했다, 그래서 인터넷에서 제 노래를 다 들어보고 왔다는 거예요. 근 데 그게 한 두 사람이었으면 그럴 수도 있겠다 싶었겠는데 거기 왔던 사람들이 전부 다 사운드 클 라우드 나 비트포트 에서 제 음악을 다 들어보고 심지어 제 음악에 대해 파악도 해왔더라고요. 기 본적으로 리스너가 이 정도는 되야 하지 않는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제가 그렇게 대단한 사람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제 음악을 다 들어보고 왔다고 하고 플레잉할 때 유명한 노래가 아님에도 알고는 반응도 해주시니까 너무 고마운 거예요. 그래서 편의점에 가서 공 CD 30장 사서 제 음악CD를 다 구 워드렸어요. 그렇게 CD도 드리고 인사도 하면서 얘기를 하는데 네가 트는 음악을 들어보니까 어떤 레이블에서 어떤 아티스트를 되게 좋아하는 거 같더라 이러시는데 정말 놀랬어요. 제가 클럽에서 디 제잉을 그렇게 오래 해도 이런 얘기를 해주는 사람이 없는데 비단 이 조그만 클럽에 온 얼마 되지도 않는 사람들이 이렇게 까지 이해도가 높다는 게 너무 놀라운 거예요. 제가 한국의 어느 클럽에서 2년 여 정도 음악을 틀었는데도 아무도 저한테 그런 피드백을 해준 사람이 없었는데, 이 작은 클럽에서 한 시간 음악 틀었더니 저한테 피드백을 준 사람이 삼십 명이라는 건 정말 대단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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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67 테크노 판소리 라는 아주 독특한 작업도 하셨더라고요, 어떻게 하신 거예요? 니나노난다 라는 퓨처 판소리 듀오 그룹이 있는데 1집이 나와서 들었는데 되게 신선한거예요. 좋다고 생각던 중에 니나노난다 에서 먼저 연락이 왔어요. 본인들이 하는 음 악은 전자 사운드를 섞은 판소린데 아예 클럽음악으로 바 꿔봤으면 좋겠다고요. 마침 저도 보컬에 대한 갈망이 있어 서 함께 작업하게 됐어요. 만족스러우셨어요? 클러버들 반응은요? 저는 만족스러웠는데 되게 무서워하시더라고요. 노래의 메 시지는 사랑을 다루고 있는데...(하하) 우리나라 전통음악이 보통 5음계잖아요. 아리랑도 그렇고 밝은 노래가 잘 안 나 와요. 창 하는 소리도 그렇고 노래 자체가 밝은 느낌이 아 닌데 그거를 제가 더 무거운 테크노로 만들었으니 말 다했 죠!(하하) 노래에서 한국말이 나오는 거 같은데 뒤에서 갑자 기 아아 이러니까 다들 신기하다고 하더라고요. 다른 분들이랑 콜라보를 하거나 같이 작업하는 걸 좋아하는 거 같은데 혹시 콜라보를 하고 싶은 음악 분야가 있나요? 제가 시도하고 있지만 완벽하게 하고 싶은 게 디스코랑 섞는 거예요. 재즈들이 되게 댄서블하게 나오면 그게 디 스코가 되잖아요. 제 음악에다가 재즈 피아노도 넣어 보 고 싶고 재즈에 나오는 콘트라베이스 같은 육중한 사운 드도 넣어보고도 싶어요. 그런 바람이 있는데 제가 재즈 피아니스트처럼 피아노를 현란하게 칠 수는 없으니까 재 즈한 사운드를 테크노 비트에 넣어 보려고요. 한국보다는 해외에서 음반을 더 많이 발매했어요. 왜 그런거죠? 좀 슬픈 이유인데 한국에 레이블이 없어 서지요. 몇몇 열심히 하는 한국의 레이블도 있지만, 특히나 제가 하는 장르 음악의 레이블은 아예 없어요. 해외는 클럽 역사가 길어서 레이블 역사도 되게 길어요. 멋진 레이블에 멋진 아티스트들이 힘을 모아서, 꼭 테크노 계의 레알마드리 드 가 있는 것 같고. 부러운 일이에요. 사실 한국 DJ 레 이블들을 성장시키고 로컬씬의 발전을 도모해보고 싶기 도 하지만, 특히나 저와 음악적 노선을 함께 하는 사람 은 없고 제가 레이블 일까지 스스로 하기엔 너무 벅찬 시점이에요. 제가 지금부터 으샤으샤해서 발전시키는 것 보다는, DJ로서 더욱 성장한 후에 레이블을 운영해 가는 게 순서라고 생각해요.

68 contentes 북방 노스페이스 라는 파티팀을 이끌고 있어요. 언더그라운드 파 티 씬에서 북방은 유명한데 북방파티만의 특별한 느낌이 있나요? 북방이라는 집단은 정말 골때린다라는 느낌이 있지 않나요? 북방 노 스페이스 라는 이름부터가 간지, 멋 이런 건 포기한 사람들이거든 요.(하하) 애당초 저희 스스로가 우리는 다 못생긴 사람들 이라고 인 정을 해요. 굳이 나는 멋있거나 잘난 사람이 아닌데 멋있는 척을 하 고 사는 허세는 너무 싫어요. 그리고 대부분 외부 파티를 보면 자기들 파티가 최고고 제일 섹시하다는 것을 되게 강조 하더라고요. 근데 이 제 거기에 신물이 났기 때문에 저희는 아예 대놓고 우리 B급이다 우 리 저질이니까 바닥 깔고 시작하겠다! 이랬어요. 일부러 우리나라에서 했던 파티, 행사, 페스티벌들을 웃기게 패러디하기도 하고요. 코믹하고 웃긴 파티는 없잖아요. 스스로 망가져주기도 하고 표방하는 것은 B급 이나, 우리가 만드는 컨텐츠는 항상 1류가 되기 위해 노력해요. 포스 터, 영상 홍보 등도 누구도 따라오지 못하게 고퀄리티로 만들고요. 우 리 디제이들의 음악, 사진, 브이제이 영상은 다 최고라고 자부하고요. 이런 실질적 컨텐츠가 더 빛나는 게 아닐까요? 그래서 포스터를 재밌게 만드는 거예요? 그렇죠. 그리고 저희 사람들 마인드 자체가 모 이면 배 잡고 웃고 그러거든요. 멤버들 자체가 진지한거 보다는 되게 유쾌한 사람들이에요. 그 색을 그대로 묻어내고 싶었어요. 항상 포스터에 어떤 특정한 분 사진을 계속 활용하시잖아요, 너무 재밌기도 하고 인상적 이기도 해요. 그냥 사진이 너무 재밌어서 사용했는데 이제 다른 친구로 바꾸려고요.(하하) 아까 셀프프로 모션 얘기를 했었는데 프로모션에서 중요한 부분이 반복노출이거든요. 그 꽃받침과 북방의 이미지를 반복노출해서 그 포즈만 보면 북방, 이렇게 북방포즈를 만들어보고 싶었고 그러다 보니까 다양한 패러디로 얼굴을 지속적으로 노출하게 됐고요. 68 그런데 본인 사진은 항상 뒤편에 배치하시더라고요. 자기가 기획하고 자기가 만든 결과물이라고 본인을 되게 크게 노출시키는 사람들이 있어요. 저는 그런 거 별로 안 좋아해요. 다른 사람이 포스터를 만들어줬는데 남이 나를 크게 노출해주면 좋죠. 그런데 스스로 최고라고 하 는 건 싫어요. 다른 사람이 해주는 게 의미도 있고 좋다고 생각해요. 디제 이도 메인타임에 하는것 보다도 서프트하는 디제잉을 좋아하고요. 저는 그 냥 뒤에서 그림자 같은 존재로 있으려고요.(하하) 트랙튜브 라는 사이트를 만드셨다고 들었어요. 어떤 사이트 인가요? 저랑 북방 멤버들이 같이 하는 음악을 소개하는 사이트에요. 예를 들어서 디제이 맥에 티에스토가 제가 추천하는 곡입니다! 이렇게 써주면 들어보고 싶잖아요. 트랙튜브가 그런 느낌인거에요. 제가 더 유명해진다면 사람들이 제가 좋아하는 음악이 뭔가 하고 제가 선별한 음악을 들어볼 거 아니에요. 쉽게 말해서 플레이리스트 같은 개념이죠. 앞으로도 계속 DJ를 하실 텐데 나중에 어떤 DJ로 기억되고 싶어요? 제 모토는 EVERYTHING IS GOOD 이에요. 어떤 제의가 들어와도 무조건 해야 하고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꼭 제안서를 써서 실행해 봐야 하 고 남들이 많이 안하는 걸 하려고 하는 주의죠. 저의 이런 행동들이 남아서 이 사람이 대단했었다, 떴었다 이런 게 아니라 좁았던 한국 DJ 씬에서 항상 새로운 걸 시도해 보려고 했던 사람. 그런 사람으로 기억됐으면 좋겠어요.

69 Mobile Free Ticket info에서 휴대폰화면을 보여주시면 16일 저녁12시까지 무료입장 가능합니다. (동반2인) 69 3월 16일 토요일 - Take my hands 3주년! with White bubble 클럽맨션 메인DJ 인사이드코어와 함께하는 take my hands 3주년파티! 매달 정기적으로 펼쳐지는 맨션 의 대표적인 파티! 멈출줄 모르는 그들만의 화려한 3주년 show가 펼쳐집니다. 화려한 디제이 라인업과 맨션에서 준비한 스페셜한 이벤트를 만끽하세요~ 3월16일 INSIDE CORE의 손을 잡을 사람은 누구일지...

70 Mobile Free Ticket info에서 휴대폰화면을 보여주시면 23일 저녁12시까지 무료입장 가능합니다. (동반2인) 70 3월 23일 토요일 - Wanted Season 1. Final with White bubble 클럽 DJ들의 현상수배 Wanted Party season 1 Final 그 DJ의 Spin을 듣고 싶다면 현상수배를 내려라. 여러분들이 원하는 DJ를 클럽맨션에서 체포해드립니다. 클럽에서 스페셜 게스트 디제이를 선정하는 부분 이 아니라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투표를 받아 디제이를 선정하는 디제이 현상수배 파티! 8개월동안 진 행되어온 그 시즌원에 대한 파이널 파티! 1회~7회까지 선발된 디제이들에 대한 왕중왕전을 가리는 자리!

71 trivial-ad 2013 / 03 - MARCH 쌈싸페 은밀한 팬레터 쓴 1인입니다. 항상 먹고 싶은 후렌치후라이처럼, 항상 듣고 싶은 후후 음악. 벌써 후후 결성된 지 1년이 되었다면서요? 축하해요. 최고의 밴드보다는 단 하나의 밴드가 될 후후, 미리 자랑스러워요. 4분이 함께 오래 오래 음악 & 공연해주세요. ㅅㅀㄴㄷ 던파 안톤서버 발도도라이바 여자친구생기게 해주세요 쓰레기이재현 써니야 사랑해 앞으로 더 행복하게 지내자 윤형민 콜럼버스 편집장님과 서포터님의 생일을 축하드립니다. 애그나먼.. 71 경민오빠 세원오빠 정민오빠 눈먼우정 지슈 경진오빠 타지홍주 생일축하합니다. 이주헤미안 다시 좋았던때로 돌아갈순 없을까 솔랑방구 0328 화니 생일 축하해 앞으로의 일들 화니와 함께 하고 싶어 사랑해 써니가 여 친 구 함 나 진지하다.. 사진작가클라우드 0314 문경지니야 3월 14일 네생일 챙겨주는건 너밖에 없다 생일 축하한다! 문경진 여친이 생기길 바라느니, 차라리 취업하는게 더 빠를거 사장님이 열받게해서 채쌍에 손 꾸찡해서 아야해떠 -정대리- 경미히메 300일 선물 못줘서 미안해 1주년땐 좋은거 줄께 -망고winarter.blogspot.kr winarter 공개구혼 김세원(29세/패션업계종사) 186cm의 키와 사진촬영을 즐겨합니다

72 콜럼버스 하찮은 광고 신청방법 매월25일까지 30자 내외로 광고하실 문구를 으로 보내주시 면 됩니다. 자세한 옵션사항은 홈페이지에 접속하셔서 확인하시고 신청해주세요. 72

73 3월의 별자리 73 물병자리 (1월21일 ~ 2월18일) 즐거운 만남이 가득!!... 새것을 배우기고 학습하기에 매우 좋은 때입니다. 본인에게 변화를 주면 줄 수록 그 변화가 오히려 본인에게 이롭게 작용하니 가만히 있기 보다는 수시로 움직이고 활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큰 변화의 운이 강한 한 달이니 섣불리 행동하지 말고 계획을 철저히 그 계획을 실현시키기 좋 은 때를 기다리는 것이 좋습니다. 항상 핸드폰의 밧데리가 가득한지, 전화기의 전원이 꺼져있지는 않은지를 잘 판단하고 확인해 보아야 합니다. 당신을 도와줄 귀인의 연락이 핸드폰으로 올 수도 있고, 당신과 연락이 되지 않아 좋은 기회를 남에게 넘길 수도 있습니다. 연인에 대해서 너 무 자신하지 마십시오, 상대방은 이번 달에 당신과의 이별 을 준비할지도 모릅니다. 혹은 본인이 연인외에 다른 사람 과 사랑에 빠져 부적절한 관계를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연 인이 없으신분은 딱히 그렇다할 인연이 나타날만한 운이 아 닙니다. 인내하며 기다리세요. 줘야 할 돈이나 물건이 있으 면 빨리 단기간내에 해결하고 돌려주는게 좋습니다. 안그러 면 그로 인해 더 큰 재물적인 손실을 얻을 수 있습니다. 월 중반부로 갈 수록 재물운이 좋아집니다. 재물에 대해서 너 무 초초해 하지마세요! 날짜 2,22,25,29 물건 피규어 장소 방송국 색상 검정 양자리 (3월21일 ~ 4월19일) 몸도 마음도 지치는 때... 애정에 관한 고민이 많아지는 시기로 다른 일도 덩달아 답답하게 흘러가게 됩니다. 그로 인해 시무룩하고 몸이 축축 가라앉으니 일도 제대로 돌아갈리 가 없습니다. 애정운으로 해서 문제가 많은 한달이 될 것이니 맺고 끊음이 물고기자리 (2월19일 ~ 3월20일) 순조로운 궤도로의 진입... 만약 이직을 준비하고 있다면 이번 달에 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새로운 사람과 같이 일할 인연이 보이는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만약 새로 옮겨 일하게 된다면 같이 일하게 되는 사람에게 되도록 성실한 모습을 보이는 것이 좋습니다. 당 신에게 매우 이로운 인연으로 남을 것입니다. 본 인이 좋아하고 관심가져왔던 무언가가 생계수단 이 되거나 혹은 그걸로 재물을 벌어들이는 수단 을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는 한 달입니다. 좋아 하는 일도 하고, 돈도 생기니 일석이조군요. 이 제까지 덕을 본 사람에게 작은 선물이라도 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새로운 연인발생할 확률이 매 우 높은 시기입니다. 연인이 있으신 분은 기존 연인에게서 권태로움과 싫증, 지루함을 느끼고 있을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따라서 이별과 새로 운 만남이 새로 오는 한 달이 될 것입니다. 연인 이 없으신 분은 인연운이 길한 한 달입니다! 운 명의 짝을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금전적인 운 이 제대로 풀리게 되는 한 달이 될 것입니다. 그 동안 현금보유율이 극히 적었던터라 본의 아니 게 재물의 쪼들림을 받았을 것입니다. 이번 달 은 재물의 막힘이 풀리고 투자운도 트이니 생각 해두었던 투자가 있다면 지금 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필요한 한 달이 될 것입니다. 건강운이 좋지 못한 시기가 될 것입니다. 잦은 잔병치 레와 생각지도 못한 질병발생으로 큰 돈이 들어가게 되거나 계속해서 병원을 오고가야 하는 일 들이 발생해 귀찮아지게 될 것입니다. 병원가는게 귀찮다고 작은 병을 큰 병으로 키우지 않도록 하세요! 나를 좋아하는 사람이 생길 수 있는 시기입니다. 그러나 기존에 연인이 있으신 분이라면 새로운 사람의 고백이 그리 달갑지는 않겠습니다. 연인이 없으신 분이라면 본인을 좋아해주는 사람을 만나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썩 좋은 궁합은 아니지만 나쁘지 않은 사이가 될 것입니다. 금전적으로는 소비가 많은 한 달이 될 것입니다. 재운 이 꽉 막혀있는 시기로 사업을 하시는 분이라면 자금의 압박으로 인해 고민이 많 아지는 시기가 될 것입니다. 직장인이라면 마이너스 통장을 사용해야 할지도 모르 겠군요. 월말즈음에 여행을 떠나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날짜 1,17,27,31 물건 부츠 장소 헬스장 색상 은색 날짜 5,11,18,29 물건 인형 장소 만화방 색상 흰색

74 자료제공 산수도인 황소자리 (4월20일 ~ 5월20일) 냉정한 결정이 요구되는 시기... 정에 매달리지 말고 냉정한 결론을 내려야 하 는 한 달입니다. 만약 사업을 하시는 분이라면 회사를 위해서 필 요한 구조조정이라면 결단력있게 실행에 옮기시는게 좋습니 다. 또한 직장인이라면 회사의 사정에 너무 신경쓰다보면 본 인에게 좋은 기회를 잃을 수 있습니다. 일에 있어서 원칙을 지키지 않으면 명예에 안좋은 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앞 일에 대해서도 지금 큰 분기점에 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현재 잘 선택하고 행동하지 않는다면 앞으로 어떤 일이 어떻 게 꼬일지 알 수 없습니다. 연애문제도 일처럼 적절하게 끊고 맺음이 필요한 때입니다. 정에 얽매여 사랑하지도 않는데 헤 어지지 못하고 질질 끄는 것은 서로에게 상처가 되는 행위나 다름없습니다. 될 수 있으면 서로 솔직하게 대화를 통해 현재 의 문제를 타개해 나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냉정하고 원칙에 따라서 투자를 하면 이익이 최대가 되는 시기입니다. 소문에 의해, 누군가가 좋다고 추천해주는 것에 너무 귀를 기울이다 보면 손해가 따르기 마련입니다. 본인이 그만큼 공부하고 원 칙에 따라 투자한다면 원금 보존은 문제 없겠습니다. 날짜 1,7,12,24 물건 팬던트 장소 노래방 색상 아이스블루 쌍둥이자리 (5월21일 ~ 6월21일) 새로운 사람과의 로맨스... 연애운이 매우 높아지는 시기로 평소 본인이 생각한 이상향 의 사람을 만나게 될 운이 가득한 시기입니다. 어렸을때부터 꿈꾸던 로맨틱한 데이트, 만남 그 모든 것이 이뤄지는 시기가 되겠군요. 이제까지 바라던 인연과 성취될 가능성이 높은 편 입니다. 일적으로도 매우 잘 풀리는 시기로 본인의 주가가 승 승장구 하는 시기가 될 것입니다. 주변에서 본인의 매 력을 인정해주니 일과 사랑에서 모두 이득이 될 것입니다. 이런 때일수록 다른 사람에게 시기와 질투를 한 몸에 받을 수 있으니 주 변 사람들에게 미움받지 않도록 더욱 신경 쓰는 한 달이 되도록 하셔야 합니다. 연인이 없으신분이라면 좋은 운명의 짝을 만날 수 있 는 시기입니다. 무조건 새로운 사람을 만날 수 있는 미팅자리, 회식자리, 술자리, 동창회모임, 동호회 모임 등 없 는 모임이라면 스스로 만들어서라도 참석하고 적극적으로 만 남을 주도해보세요. 분명 좋은 운이 따를 것입니다. 돈은 별로 모이지 않겠지만 앞으로는 좋게 풀리게 될 운입니다. 저축해 놓은 돈은 적지만 앞으로 운이 트여있으니 원하는 만큼 충분 한 양의 재물을 모을 수 있는 시기가 될 것입니다. 또한 새로 운 일에서 뜻밖의 도움을 얻어 좋은 성과를 얻게 되니 본인의 직급이 상승하게 될 것입니다. 74 날짜 8,12,16,26 물건 향수 장소 대형할인마트 색상 아쿠아마린 게자리 (6월22일 ~ 7월22일) 순조롭지만 스트레스받기 쉬운 때... 별다른 사건이 없이 무사평탄하게 흘러가는 한 달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이 마냥 마음편한 순조로움은 아닙니다. 순조 롭게 흘러가는 와중에도 수많은 갈등과 본인을 압박하는 문제들이 발생하여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 시기가 될 것입니다. 남 자분이시라면 주로 여자 문제로 작은 일들이 겹쳐 마음고생이 심하겠고, 여자분이라면 감당못할 카드값 혹은 쇼핑비용으로 고민이 많아지는 때일것입니다. 또한 이동운이 길한 편이므로 여행이나 이사 등을 하게 될 수 있는데 이로 인해 받는 스트 레스도 많을 것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있지만 서로의 집안에서 인정하지 않아 결정적으로 사랑이 이뤄지는데 흠이 되는 시기입니다. 이 때 이것을 잘 풀지 못한다면 다시 풀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연인이 없으신 분이라면 이번 달은 잠 잠히 본인의 매력을 키우며 기다리는 것이 좋겠습니다. 매출이 많이 오르지도 비용이 많이 나가지도 않는 정체기에 접어든 형국입니다. 당신이 아끼고 아낀다고해서 그것이 다시 재물이 되어 돌아오는 것이 아니라 생각지도 못한 지출이 생겨 거기 로 다 빠져나가게 됩니다. 무조건 참고 견디며 월 중반까지 보내는 것이 좋고, 월 말부터는 재물운이 좀 트일 것입니다. 날짜 5,16,21,26 물건 속옷 장소 까페 색상 네이비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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