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동반자사업 우수성과 사례분석 성과보고회 (목)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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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문화동반자사업 우수성과 사례분석 성과보고회 C.P.I 는 세상 을 보는 창이다 C.P.I 는 세상 을 보는 창이다 문화동반자사업 우수성과 사례분석 성과보고회 문화동반자사업 우수성과 사례분석 성과보고회 (목)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
2 문화동반자사업 우수성과 사례분석 성과보고회 (목)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
3 Contents 인사말 4 축 사 6 Ⅰ. 발 제 8 Ⅰ-1 문화동반자사업 10년, 현황과 과제(여문주) 10 Ⅰ-2 문화동반자 전수 설문조사 수행결과 및 지속가능한 발전성(강현희) 36 Ⅱ. 현지조사를 통해 본 문화동반자사업 10년의 성과 58 Ⅱ-1 베트남 필리핀 몽골 사례중심으로(이승미) 60 Ⅱ-2 인도네시아 사례중심으로(이동형) 66 Ⅱ-3 우즈베키스탄 사례중심으로(이정민) 72 Ⅲ. 우수 문화동반자 및 우수 운영기관 사례 발표 80 Ⅲ-1 필리핀 문화동반자(Patricia Maria Santiago) 82 Ⅲ-2 한국문화재재단(김광희) 90 2 문화동반자사업 우수성과 사례분석 성과보고회 3
4 인사말 안녕하십니까? 10월의 마지막 밤을 하루 남겨놓고 있는 가을 오후입니다. 오늘 행사를 위해 국립중앙박물 관을 오다보니 오색단풍의 향연이 펼쳐져 있더군요. 한국의 가을을 떠올리면 문화 가 연상되는데, 오늘이 바로 그런 자리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개회사에 앞서 우리나라 문화정책을 책임지며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자리를 빛내주시기 위해 한걸음에 달려와 주신 임성환 문화체육관광부 국제문화 과장님과 박양우 사단법인 국제문화협력지원센터 자문위원장 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오늘 행사에 함께해주신 40여개국가 68명의 문화동반자 여러분과 운영기관 담당자님들, 그리고 행사를 후원해주시고, 주관해주신 문화체육관광부 담당자님들과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관계자 여러분께 감 사드립니다. 또한 오늘 발제와 사례발표를 맡아주신 패널 여러분과 참석해주신 귀빈 여러분께도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가치를 이해하고 공감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즉 틀림 이 아닌 다름 의 가치를 존중하며 국가 라는 울타리를 벗어나 지구촌을 소통시켜주는 문화 에 주목하고 있는 것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해온 문화동반자사업은 문화를 통해 과거와 미래를 이어주는 다리이며, 지구촌을 소통시키는 언어입니다. 또한 지난 10년 동안 90개 국가와 소통하며 문화 역량을 강화시킬 뿐 아니라 공동의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초석을 닦는 사업이기도 합니다.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사)국제문화협력지원센터에서 진행한 <문화동반자사업 성과 사례분석을 위한 현지 조사>를 통해 이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몽골, 우스베키스탄 등 총 5개국 현지조사를 통해 52명의 문화동반자들과 심층인터뷰를 진행하였고, 34개 문화관련 기관 방문과 18명의 문 화분야 기관장을 면담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C.P.I 프로그램의 개선방안을 도출하고 향후 문화분야 교류 및 협력사업의 지평을 열어나갈 한국형 문화ODA 사업을 전개해 나갈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해 볼 수 있었습니다. 지난 2005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세계 각국의 문화분야 관련 전문가를 초청하여 공동창작과 교육, 문화 교류프로그램 연수를 진행해 온 문화동반자사업이 2014년 올해로 10년을 맞이하였습니다. 아시아 문화동반자사업 으로 시작한 문화동반자(C.P.I Cultural Partnership Initiative) 프로그램은 아시아를 넘어 세계 각국의 문화분야 관련자들이 참여하는 범지구적 문화가치 창출사업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습니다. 지난 10년간 90개국 856명의 문화동반자들이 C.P.I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는데, 전수 설문조사를 통해 나타난 바에 따르면, 문화동반자들의 프로그램 만족도가 대단히 높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지구촌은 정보통신기술의 발달로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수많은 첨단기기와 플랫폼이 출현 하는 가운데 그것을 채워 줄 다양한 문화콘텐츠의 수요 역시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대인들이 요구하는 문화콘텐츠는 어느 일방의 문화에 종속되는 것을 지양하고 문화다양성과 문화정체성의 또한 문화동반자 심층 인터뷰를 통해 C.P.I 프로그램이 우리나라를 이해하고, 세계를 보는 창 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을 뿐 아니라 앞으로 지구촌 문화교류 및 문화협력사업을 전개해 나가는데 가교 역할을 수행 하는 인적 네트워크의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 온기를 기록으로 남기고 또 여러분과 함께 공유하고자 <문화동반자사업 우수성과 사례분석을 위한 성과보고회>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지난 10년간 문화동반자사업이 전개해 온 문화를 통한 소통과 가치 확산 그리고 지향해온 가치들이 지속되기를 기대하며, 문화동반자사업을 향한 많은 사람 들의 노력과 열정을 느끼실 수 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사단법인 국제문화협력지원센터 이사장 전 재 명 4 문화동반자사업 우수성과 사례분석 성과보고회 5
5 축사 Ⅰ 축사 Ⅱ 문화의 달, 10월에 열리는 문화동반자사업 우수성과 사례분석 성과보고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문화 동반자사업 10년을 평가하는 이 뜻 깊은 자리에서 축사를 드리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안녕하십니까? 국제문화협력지원센터 자문위원장을 맡고 있는 중앙대학교 박양우 교수입니다. 먼저 문화동반자사업 우수성과 사례분석 성과보고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05년부터 10년 간 진행되고 있는 문화동반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우리나라를 아시아 문화중심 국가로 도약시키고, 문화정책, 문화산업, 예술, 관광, 스포츠, 영상 IT, 저작권 등 다양한 관련분야에서 쌍방향 문화교류에 기반 한 상호 호혜적 협력을 진행하기 위해 추진해 온 사업입니다. 최근에는 문화를 통해 국제사회와 교류하고 범지구적 문화가치를 창출해내는 문화융성의 핵심사업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바야흐로 21세기는 문화의 세기라고 합니다. 세계는 이미 문화 를 통해 서로 교류하고 소통하고 있습니 다. 지구촌 곳곳에서 인터넷과 모바일에 기반한 페이스북, 트위터 등을 통해 수많은 지식과 정보들이 국경과 인종, 종교를 뛰어넘어 유통되고 있으며 그 중심에 문화콘텐츠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는 인류역사 흐름이 산업화 시대에서 정보화 시대를 지나 사실상의 문화의 시대로 접어들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오늘 이 자리는 문화동반자사업이 지난 10년 동안 세계 각국의 문화 분야 관련자들과 함께 만들어 온 문 화가치를 회고하고 이 자리에 계신 문화동반자 여러분, 그리고 앞으로 만나게 될 지구촌의 수많은 문화 예술인들과 더 가치 있는 문화교류를 진행할 수 있는 방법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특히 이 자리에 계신 문화동반자들은 지난 6개월가량의 시간 동안 우리나라의 문화를 느끼고, 함께 성장하며 상호 호혜적 교류를 진행해 온 분들이십니다. 한국에서 보낸 이 시간이 여러분 모두에게 다양한 문화를 느끼고 소통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길 바랍니다. 더불어 이 성과보고회를 통해 문화를 이해하고 상호 교류하는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면 합니다. 지난 2005년 시범사업으로 시작한 문화동반자사업이 올해로 10년이 지났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동 사업을 계획하고 추진했던 한 사람으로써 남다른 감회를 느낍니다. 특히 오늘 이 자리는 지난 10년 동안 각 국의 문화분야 관련 전문가를 초청하여 쌍방향 문화교류를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온 문화동반자사업에 대해 성과를 평가하고, 대안을 모색해 보는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특별히 이 자리에 함께 하신 2014년 문화동반자 여러분을 만나뵙게 되어 더욱 기쁘게 생각합니다. 여러분 은 자국을 대표하는 문화외교관입니다. 한국에서 쌓은 소중한 인연과 다양한 경험들을 토대로 지구촌을 향한 문화적 가치창출을 해 나갈 것으로 기대합니다. 진정한 의미의 문화융성은 어느 일방이 아니라 서로가 소통하며 함께 만들어 갈 때 비로소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수많은 문화 예술인들이 소통하는 장이 될 문화동반자사업이 앞으로도 문화융성의 큰 축을 담당 할 수 있기를 바라며, 여러분들을 중심으로 문화다양성과 교류에 대한 범지구적 관심이 확대되길 기대합니다. 지구촌에 존재하는 수많은 문화유산은 세대를 이어가면서 새롭게 재탄생하거나 각 영역에서 홀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영역과 긴밀히 연계되면서 발전해 왔습니다. 이처럼 지난 10년간 종교와 인종, 문화가 다른 90개국 856명의 문화동반자들이 교류하고 협력하면서 인류보편의 문화적 가치를 구현해 나가길 바래봅니다. 다시 한 번 문화동반자사업 우수성과 사례분석 성과보고회 개최를 축하드리며, 이번 성과보고회 개최를 위해 애쓰신 모든 관계자 여러분, 발제자, 참석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 자리에 함께해주신 여러분 모두가 문화예술로 행복을 느끼는 시간을 보내고 돌아가시길 바랍니다. 끝으로 이번 문화동반자사업 우수성과 사례분석 성과보고회 준비를 위해 수고하신 관계자 여러분과 본 행사를 준비하느라 애쓰신 국제문화협력지원센터 전재명 이사장님과 이지숙 상임이사님, 그리고 직원 여러 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 국제문화과 과장 임 성 환 감사합니다. 사단법인 국제문화협력지원센터 자문위원장, 중앙대학교 교수 박 양 우 6 문화동반자사업 우수성과 사례분석 성과보고회 7
6 Ⅰ. 발제 Ⅰ-1 문화동반자사업 10년, 현황과 과제 여문주 ICF 위촉연구원(현대미술사 박사) Ⅰ-2 문화동반자 전수 설문조사 수행결과 및 지속가능한 발전성 강현희 영상물등급심의위원회 광고물소위원회 위원 8 문화동반자사업 우수성과 사례분석 성과보고회 9
7 Ⅰ-1 여문주 ICF 위촉연구원(현대미술사 박사) 문화동반자사업 10년, 현황과 과제 이 접근할 수도, 이해할 수도, 그리고 향유할 수도 없는 것이었다. 하지만 오늘날 문화 개념은 전혀 다른 방식으로 사용되고 있다. 문화는 더 이상 천재 예술가의 손에 의 해 탄생한 최고 수준의 높은 가치를 갖는 예술작품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문화는 이제 우리 일상 속 곳 곳에 편재한다. 문학, 미술, 음악 등 기존의 고전적 범주에서부터 만화, 영화, 드라마, 대중가요, 음식, 여행, 스포츠, 게임 등 과거 저급한 것으로 분류돼 문화가 아니었던 것들이 이제는 모두 문화의 영역에 편입됐다. 그리고 그것은 상상을 초월할 수 없을 만큼 다양한 종류와 형태로 존재한다. 누구나 원한다면 언제든 쉽고 빠르고 경제적인 방식으로 그것을 즐길 수 있다. 1960년대 중반 영국의 버밍엄대학의 부 설연구소 현대문화연구센터를 중심으로 형성됐던 문화주의(Culturalism) 는 기존의 문화개념에 대립 해 문화의 일상적이고 보편적인 측면에 주목했던 최초의 지성인들의 모임이었다. 유네스코가 한 사회와 집단의 성격을 나타내는 정신적, 물질적, 지적, 감성적 특성의 총체이며, 예술이나 문자의 형식 뿐 아니 라 함께 사는 방법으로써 생활양식, 인간의 기본권, 가치, 전통과 신앙 등을 포함하는 포괄적 개념 2) 으로 내린 문화의 정의 역시, 문화연구를 주도했던 레이몬드 윌리엄스(Raymond Williams)가 문화를 한 인간이나 시대 또는 집단의 특정한 생활방식 3) 으로 규정했던 것과 일맥상통한다. 현대사회에서 문화는 이렇게 한없이 다양한 모양과 다채로운 색을 띠고 모든 사람을 향해 열려있고, 또 그래야만 한다. 1. 서언 : 문화동반자사업, 세 개의 키워드 Keyword 1 문화 문화 (Culture)라는 용어는 19세기 사회학적 또는 인류학적 방식으로 정의되기 전까지는 오랫동안 미적으로나 지적, 혹은 윤리적으로 매우 세련되고 고양된 수준의 것을 의미하는 가치평가적 개념으로 사용됐다. 이런 맥락에서 19세기 영국의 시인이자 평론가였던 마튜 아놀드(Matthew Arnold)는 문화를 인간 사고와 표현의 정수 1) 로 규정했고, 동시대 또 다른 문학비평가였던 리비스(Frank Raymond Leavis)는 그런 수준 높은 문화(=고급문화)는 오직 소수의 교양 있는 계층만이 향유할 수 있는 전유물 로 보았다. 이렇게 다분히 귀족주의적이고 엘리트주의적인 관점에서 문화는 절대다수의 평범한 사람들 1) Matthew Arnold, Culture and Anarchy : an Essay in Political and Social Criticism, London : Smith, Elder and Co., 1869, p. viii. Keyword 2 동반자 동반자 는 어떤 행동이나 일을 할 때 짝이 되어 함께하는 사람이다. 여기에는 그 어떤 위계질서도 존재하지 않는다. 짝은 동등한 지위와 자격을 갖는다. 서로가 서로의 단점을 보완하고 서로가 서로의 장 점을 배가시키면서 같은 곳을 향해 걸어간다. 문화에 대한 동반자의 시선과 태도는 다른 사람의 문화를 다른 것으로 생각하지 결코 틀린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자신의 문화가 더 우월하다고 우쭐대지도 다 른 사람의 문화가 더 열등하다고 업신여기지도 않는다. 동반자는 자신의 문화를 다른 사람의 문화와 소 통할 줄 아는 사람이다. 자신의 문화를 아끼고 사랑하는 만큼 다른 사람의 문화 역시 소중하게 여긴다. 그렇게 동반자 각자의 고유한 문화는 함께 나눔으로써 더욱 윤택하고 풍요로워진다. 1980년대 서구사회를 지배했던 후기구조주의와 포스트모더니즘 담론은 문화를 통한 개발과 원조 정 2) "Reaffirming that culture should be regarded as the set of distinctive spiritual, material, intellectual and emotional features of society or a social group, and that it encompasses, in addition to art and literature, lifestyles, ways of living together, value systems, traditions and beliefs."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유네스코 문화다양성 선언문, 2001년 참고. 3) Raymond Williams, The Long Revolution, Harmondsworth : Penguin, 1965, p 문화동반자사업 우수성과 사례분석 성과보고회 11
8 책에 대한 기존의 접근 방식에도 전면적인 수정을 요구했다. 기술주의, 물질주의, 자본주의, 합리주의 등의 근대화 논리에 토대를 둔 서구 중심의 발전 모델을 개발도상국가에 그대로 적용하는 것에 대한 반 성이 그것이다. 왜냐하면 이러한 접근 방식은 다른 역사와 경제, 사회적 배경을 가진 그 나라 문화의 고 유성과 특수성, 그리고 그 문화에 잠재해 있는 무한한 발전가능성을 파괴할 수 있으며, 선진국의 원조에 오히려 의존적이고 종속적으로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문화ODA 정책이 개발과 원조의 대상을 동등한 인격체와 고유한 문화를 가진 동반자 로 간주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따라서 일방적인 강요나 이식, 혹은 개입이 아니라, 개발도상국 스스로가 개 발의 주체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그들 자신의 문화를 존중하는 문화상대주의적 관점을 견지해야 한다. 문 화상대주의란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문화는 그 자체로 의미가 있는 것이며, 어떤 문화가 다른 어떤 문 화보다 더 좋고 나쁘다라는 평가는 불가능하다는 관점으로 문화에 접근한다. Keyword 3 사업 문화평론가 존 호크스(Jon Hawkes)는 경제, 사회, 환경이 이제까지의 글로벌 발전 담론에서 지속가 능한 발전의 3대 축이었다면, 앞으로는 문화가 그 네 번째 축으로 추가될 것으로 보았다. 그 이유는 문 화야말로 개발을 위한 모든 협력 과정에서 항상 고려되어야 하는 전제조건이며 중요한 가치규범이고, 협 인간의 존엄성이며 인류의 평화이고 행복이다. 하나의 사업으로서 수원국의 개발을 꾀하고 동시에 공 여국의 국제사회에서의 위상을 제고함으로써 그것이 여하한 경제적, 정치적, 외교적 성과를 낼 수도 있 다. 하지만 그것 자체가 사업의 본질적인 목적이 아니라 부수적으로 창출되는 효과라는 사실을 잊지 말 아야 할 것이다. 문화동반자사업이 올해 10년을 맞아, 우리나라 문화분야 ODA를 대표하는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 다. 장기적 프로젝트로서 10년이란 시간이 흘렀다는 것은 사업이 성숙기에 접어들어 열매를 맺는다는 뜻이고, 이제는 그 열매들을 수확할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뜻이기도 하다. 우리나라는 과거 일제 강점기 시기 한국 고유의 문화적 주체성을 한 번 상실했었고, 해방 이후에는 서구식의 근대화 논리에 따라 개발 만을 내세우면서 토착적이고 자생적이었던 우리의 문화적 전통을 한 번 더 스스로 파괴했다. 이런 쓰라 린 경험들은, 한때 선진국의 원조를 받는 수원국에서 전후 독립한 140여개의 국가들 가운데 원조를 주 는 공여국이 된 유일한 나라로서 우리가 왜 원조의 대상에게 위계적 관계가 아닌 동반자로서 다가서야 하는가를 설명해준다. 10년이 지난 지금, 우리는 문화ODA 사업 의 하나로서 문화동반자사업이 원조 의 대상을 과연 이렇게 진정한 동반자 로 인식하고 있었으며, 그리고 문화 를 다양성과 상대주의 관 점에서 동반자와 함께 나누는 것으로 접근해왔는지를 되돌아봐야 한다. 잘못 된 것이 있었다면 바로잡 고 더 나은 대안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한다. 그래야만 이 사업이 명시적으로 제시하고 있는 세 개의 키워드가 그 본래의 의미를 충실히 담아낼 수 있을 것이다. 력의 원칙인 동시에 개발을 위한 모든 노력의 궁극적 목적이기 때문이다. 4) 개발협력에 대한 담론이나 정책이 개발 자체를 목적으로 삼는 것에서 개발은 사실상 문화를 위한 수 단에 불과하다는 이런 인식의 전환에는, 개발을 단순히 물적, 양적 성장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사회 공 동체의 제반 조건을 향상시키고, 그 구성원들의 민주적인 참여와 권리 및 역량을 확대한다는 의미가 내 포돼 있다. 이는 문화가 인간의 삶을 윤택하게 만들어주고, 삶에 대한 만족감 또는 행복감을 줄 수 있 으며, 궁극적으로는 인간 존재에 대한 의미를 만들어주는 원천이 될 수 있다는 공통된 자각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문화동반자사업은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다양한 인종, 민족, 지역 등을 대상으로 하며, 유네스코 가 명시한 모든 문화영역과 문화관련 영역을 아우르고 있다는 점에서 가장 문화적인 사업 이 될 수 있 다. 그리고 인적교류를 핵심으로 하는 연수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무엇보다 동반자, 즉 인간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접근하는 사업이기도 하다. 이 사업이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것은 바로 문화로 표현되는 4) Jon Howkes, The Fourth Pillar of Sustainablity : Culture's Essential Role in Public Planning, in 이태주, 문화와 발전을 위한 우리나라 문화ODA 추진방안, 문화ODA 활성화를 위한 정책간담회 ODA 이제는 문화다!, 13쪽 재인용. 2. 문화동반자사업의 개관 1) 사업의 추진배경 및 취지 전 세계의 문화 패러다임 전체가 급속도로 변하고 있다. 국외적으로는 서구 선진국에 의해 국제사회 의 흐름이 지배됐던 문화패권주의 시대는 막을 내렸다. 대신 인종과 민족, 종교, 예술 등, 각 지역 고유 의 문화적 다양성을 존중하는 지역주의가 등장했다. 국내적으로는 경제성장을 바탕으로 우리 국민의 문 화에 대한 욕구가 높아졌고 그만큼 더 다양하고 질 높은 문화적 콘텐츠의 생산과 공급을 요구하고 있 다. 또한 외국인 이주민과 다문화 가정이 급격히 증가했으며, 그들과의 공존을 위해 그들 문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가 필요하다. 이런 국내환경의 변화와 함께 한국의 경제적, 정치적 위상이 성장하면서 국제 사회에 대한 기여의 요구 역시 증가하고 있다. 문화동반자사업은 이런 시대적 변화에 발맞춰 탄생했다. 우리나라의 문화예술진흥법 제 3조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문화예술의 진흥에 관한 시책을 강구 12 문화동반자사업 우수성과 사례분석 성과보고회 13
9 하고 국민의 문화예술 활동을 권장, 보호, 육성하며, 이에 필요한 재원을 적극 마련해야 한다 고 규정 하고 있다. 문화동반자사업은 이 조항에 의거해 2005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업무보고와 대통령 지시사항 으로 추진됐다. 당해 연도 12억 원의 예산이 편성됐고, 시범사업의 형태로 아시아 지역의 국가들에 한 정하여 5) 총 17개국에서 온 57명의 문화분야 전문가들이 초청돼 우리나라의 9개 관련 국가기관 및 공공 기관에서 연수를 받았다. 이 사업은 현재 그 대상을 ODA 수원국으로 한정하고 있지만, 기본적으로 아시아, 아프리카, 남미, 동 유럽 등 개발도상국가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연수와 교류를 제공하고 있 다. 이를 통해 문화ODA를 강화하고, 동시에 한국의 문화를 상대국에 알리고, 상대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쌍방향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동반자 와의 공존관계 를 구축하고자 한다. 대한 전반적인 사항들을 총괄한다. 문화동반자사업의 운영기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소속 공공단체 및 관련 비영리법인 등으로, 참가자를 개별적으로 선발하고 관리하며 자체 동반자 전문연수 프로그램을 구성해 이를 운영한다. 마지막으로 문화동반자는 문화, 예술, 관광, 체육 분야의 전문가들로, 관련 정부 부처나 국공립 기관 의 추천을 통해 선발되어, 항공료, 체재비, 어학연수, 문화교류, 분야별 전문연수 등의 지원을 받아 해 당 운영기관에서 연수를 받는다. 3. 문화동반자사업의 성과 2) 사업의 추진체계 이런 취지를 갖고 태어난 문화동반자사업은 크게 문화체육관광부, 사무국, 운영기관, 문화동반자 등 4개의 독립된 단위체들에 의해 구성된다. 특이한 점은 이 사업의 운영만을 위한 별도의 독립된 조직체 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대신 이 4개의 단위체들이 사업을 위해 각자 맡은 고유의 역할을 수행하 게 되며, 서로서로가 물리적이고 심리적으로 지원과 협력을 해야 원활히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유기적 인 구조로 구성돼 있다. 먼저 사업의 주체는 문화체육관광부로 사업의 기본적인 계획과 지침을 마련하며, 추진 상황을 감독하 고 지도하는 등 전체 사업을 총괄한다. 문화동반자사업의 주관기관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으로 사무국을 운영함으로써 국내외 사업을 홍보 하고, 사업 운영기관별 상호 연계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사업에 대한 평가 및 사후관리 등, 사업 운영에 1) 전체 사업의 추진실적 연도 초청인원(국가) 운영기관 예산액 비고 명 (17개국) 9개 12억 아시아 지역 명 (21개국) 27개 31억 상동 명 (31개국) 27개 26억 남미,아프리카로 확대 명 (30개국) 21개 19억 상동 명 (37개국) 18개 15억 일본, 중국 시범 확대 명 (35개국) 18개 15억 동유럽 확대 명 (28개국) 17개 14.5억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명 (31개국) 16개 13.5억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남미 명 (36개국) 17개 13.5억 ODA 수원국 명 (39개국) 16개 14억 ODA 수원국 계 856명(90개국)(중복제외) 46개(중복제외) 173.5억 표1> 전체 사업 추진실적(2005~2014년) 5) 예외적으로 터키와 시리아 출신의 동반자가 각각 2인씩 초청돼 중동 지역에서 모두 4인이 연수를 받았다. 위의 표에서 보는 바와 같이, 문화동반자사업은 2005년 시범사업 기간을 포함, 2006년 사업이 정식으 로 출범한 이래 2014년 현재까지 10년 동안 총 90개 국가에서 온 856명의 문화동반자를 배출했다. 사 업 초기 연도에는 아시아 지역에 한정해 동반자를 초청했지만, 남미, 아프리카, 유럽 등의 지역까지 포 괄하면서 점차 그 대상을 확대해나갔다. 하지만 현재는 문화동반자사업을 우리나라의 문화ODA 사업을 대표하는 하나로 추진하게 됨으로써, 그 대상국을 26개의 ODA 수원국으로 한정하고 있다. 14 문화동반자사업 우수성과 사례분석 성과보고회 15
10 지난 10년 동안 초청됐던 동반자들이 C.P.I 프로그램의 연수를 받았던 기관들은 문화체육관광부 소속 공공기관을 비롯하여 우리나라의 문화 예술 관광 체육 분야 비영리 법인 등, 중복된 경우를 제외하 면 총 46개에 달한다. 이 사업을 위해 10년 동안 책정됐던 전체 예산은 173.5억원 규모이다. 운영기관별 로 동반자의 항공료, 체재비, 교육비, 문화체험 및 탐방비 등 기본적으로 일정하게 지출되는 항목들이 있 지만, 추가적인 전문교육이 구성된다거나, 공연이나 전시, 학술행사 등의 부대행사를 개최할 필요가 있 을 경우 기관별로 약간의 차이를 두고 배분되기도 한다. C.P.I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실제로 운영기관이 집행한 예산은, 그 집행액의 정확한 자료 취합이 가능한 연도인 2007년부터 2013년까지 7년을 기준으 로 하면, 이 사업기간 동안 총 9,344백만원이 지출된 것으로 집계된다. 이 기간에 초청된 동반자가 모두 577명으로 파악되는데, 따라서 동반자 한 사람 당 약 1천6백만 원이란 적지 않은 예산이 투자된 셈이다. 2) 사무국 및 운영기관 월 1-3 업무 절차 사업계획서 제출 및 보조금 교부 사무국 동반자사업계획안 제출 사업 예산 기관별 배분 국 영문 가이드라인제작 4 운영자문위원회 동반자사업 운영자문위원회 운영 5 운영기관 담당자 교육 동반자사업 운영기관 담당자 대상 ODA 교육 실시 세부 업무 내용 연수기관 동반자사업계획안 제출 국고보조금 신청 4-5 동반자 선발 동반자사업의 국내외 홍보 총괄 참가자 선발 관리 6-11 전문 연수 연수기관 모니터링 주관기관별 전문 연수 프로그램 진행 쌍방향 문화교류 한국어 연수 송별회 문화동반자사업 평가 성과보고 전체 오리엔테이션 문화현장연수 등 문화교류 문화동반자 정기모니터링 문화동반자사업 운영기관 한국어 연수 운영 지원 한국어 우수 동반자 시상을 통해 한국어 학습에 대한 동기 부여 동반자들 연수성과 평가 및 상호 네트워크 구축 운영기관 평가 및 동반자 만족도 조사 실시 운영자문위원회를 통하여 동반자 사업의 차기 운영방향 논의 동반자사업 성과물 보고서 발간 및 유관기관에 배포 동반자사업 성과보고 및 우수사례 발표 12 운영기관 정산 문화동반자사업 운영기관 정산 동반자 개별 관심사 및 연수특색에 따른 자율문화프로그램 운영 한국어 연수 진행(200시간) (1) 사무국의 역할 및 세부 업무 내용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소속 사무국은 2006년 문화동반자사업의 정식 출범과 함께 설립됐다. 그 자체 가 <문화관광 정책연구 인력연수>라는 하나의 C.P.I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별도의 운영기관이면서, 전체 문화동반자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문화동반자사업 주관기관이기도 하다. 주관기관으로서 사무국의 업무는 크게 사업이 실질적으로 실행되는 기간과, 그 이전과 그 이후의 사업 3단계로 구분될 수 있다. 먼저 사전준비에 해당하는 기간인 6월 이전까지는 주로 문화동반자사업의 연간 사업 계획을 수립하 고, 중장기 발전방향을 구상한다. 또한 예비 사업 운영기관들이 제출한 사업계획안을 접수해 해당 연도 에 사업을 수행할 운영기관들을 선정하게 된다. 그 이후 운영기관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문화동반자사업 의 전반적인 운영에 대한 교육 및 사업과 관련된 정책들에 대한 워크숍을 진행한다. 비슷한 시점에는 초 청된 동반자들이 연수기간 동안 머물 숙소를 확보하고 배정하며, 한국어 연수를 위한 관련 기관과의 협 약을 체결한다. 그리고 C.P.I 연수 프로그램이 개시되기 전 운영기관을 위한 운영매뉴얼과 동반자들을 위한 가이드 라인을 각각 국문과 영문으로 제작하여 배포한다. 문화동반자사업의 두 번째 단계인 C.P.I 프로그램 연수기간에 해당하는 6월과 10월(2014년 현재 기 준) 사이, 연수의 본격적인 개시는 문화동반자 오리엔테이션을 기점으로 이루어진다. 사무국은 오리엔 테이션을 비롯해 사무국 담당 정기 프로그램인 문화현장 연수를 실시한다. 이와 별도로 관련 기관이나 전문가들과의 간담회 개최, 문화동반자 재능기부 등과 같은 특별 프로그램을 기획해 실행하기도 한다. 문화동반자사업의 3번째 단계에 해당하는 기간 동안 사무국은 송별회를 개최하고, 해당 연도에 사업 이 얼마나 잘 진행됐는지를 검토하는 문화동반자 평가를 실시하게 된다. 그리고 사업을 위해 운영기관에 지원됐던 국고보조금의 정산작업으로 그 해의 문화동반자사업 운영을 마감하게 된다. 한편 사업의 홍보활동은 연중 지속적으로 진행된다. 사무국은 홈페이지 운영을 통해 사업의 전반적인 소개를 비롯해, 각 운영기관에 의해 수행되고 있는 C.P.I 프로그램의 목적, 대상, 운영계획, 또는 선발 절차 등 연수와 관련된 정보들을 통합해 홍보한다. 2006년 사무국이 출범한 이래, 위에서 언급한 기본적인 업무 외에도 사업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프로젝트들이 시도됐다. 그 가운데 어떤 계획은 이러저러한 제약들로 인해 실행되지 못한 것도 있으며, 또 다른 것들은 몇 번의 실행이 있긴 했지만 그 결과가 기대에 충분히 부응하지 못했거나 실효성이 검증되지 않아 중단된 경우도 있다. 하지만 제한된 담당 인력의 운용에도 불구하고 현재 문화동반자사업의 전체적인 틀이 견고하게 갖춰지도록 하면서, 그 안에 각 운영기관들이 좋은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하는데 필요한 것들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기 위해 꾸준히 탐색과 시도를 해 왔고, 실제로 여러 가지 지원들을 아끼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표2> 사업의 운영절차(2014년 기준) 16 문화동반자사업 우수성과 사례분석 성과보고회 17
11 (2) 운영기관의 역할 및 세부 업무 내용 운영기관의 C.P.I 프로그램은 일 년 단위로 운영되는데, 연초 당해 연도의 문화동반자사업에 대한 목 표를 미리 설정하고 그에 따른 운영 계획을 짜게 된다. 이것은 문화동반자를 선정할 때, 그들이 한국에 서 실제로 하게 될 연수의 프로그램 내용을 파악하는 데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운영기관이 당해 연도의 사업 계획안을 작성해 제출하면 사무국은 이를 검토하고 적절하다 판단되면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하 여 사업 예산을 기관별로 배분한다. 이후 동반자 모집 절차에 들어가 4 5월 사이 동반자를 선발한 후 이들을 초청해 6 11월 사이 연수를 받도록 하고 있다. 연수기간은 연도별로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운 영기관의 프로그램 일정에 따라 짧게는 3개월에서 길게는 12개월까지 다양하게 진행됐다. 하지만 평균 적으로 6개월 정도 소요되고 있다. 운영기관은 전문연수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기관의 특성과 동반자의 개별적인 관심사를 반영한 자율적인 프로그램을 별도로 기획해 운영하기도 한다. 현재 사업의 운영기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소속기관인 국립중앙도서관,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 악원, 국립현대미술관, 국립민속박물관, 한국예술종합학교 등과 같은 6개의 소속기관 과 그 밖의 공 공기관 으로 크게 분류된다. 전자의 경우 국고 보조금이 아닌 자체예산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후 자는 경우에 따라 자체 예산을 약간씩 보충하기도 하지만 대부분 보조금을 받아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운영기관 예산집행 내역을 살펴보면, 총사업비는 크게 동반자의 항공료를 비롯하여, 숙박비, 생활지원 비, 보험료를 포함하는 체재비와, 문화 탐방비, 한국어 연수, 전문 교육비 등에 소요되는 교육 연수비, 그리고 간담회비와 진행비 등의 업무 추진비 명목으로 사용된다. (3) 운영기관의 참여 추이 문화동반자사업은 시범사업 기간이었던 2005년에 총 9개의 기관들과 함께 시작했다. 그 이후 2014년 현재까지 10년 동안, 중간에 몇몇 기관들이 통합으로 인해 중복된 경우를 제외하면, 모두 46개의 국공 립 및 민간기관 등이 참여했다. 2006년 사업이 정식으로 출범하면서 27개 기관으로 대폭 증가해 2007 년까지, 기관의 종류는 다소 바뀌긴 했지만, 동일한 수치를 유지하다 2008년부터 서서히 감소 추세를 보이기 시작했으며, 2014년에 현재는 16개 기관으로 축소됐다. 이 가운데 가장 많은 동반자를 배출한 기관은 국립극장으로 2006년부터 2008년까지는 <무대기술 스 텝연수>와 <민족음악인 합작공연 과정>이라는 두 개의 프로그램을 동시에 진행하다 2009년 한 해 사업 을 중단한 이후 2010년부터 현재까지는 <전통 예술인 초청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총 8년 동 안 125명의 동반자가 초청됐고, 그 가운데 97명이 전통 음악인으로 구성됐다. 그 다음은 2005년 시범 사업 기간부터 현재까지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예술분야 교수연수>라는 C.P.I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 는 한국예술종합학교가 모두 65명의 동반자를 초청해 두 번째로 많은 동반자를 배출했다. 한편, 게임산 업진흥원과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이 2006년부터 2009년까지 각각 <아시아 게임 연구인력 교류연 운영기관 연도별 사업 참여 추이 (단위 : 기관수) 수>와 <해외 방송인 전문가 연수>라는 개별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해오다 현재는 이 두 기관이 한국문화 콘텐츠진흥원으로 통합되었는데, 이 통합기관이 2008년 초청한 4명의 동반자까지 합산하면 총 50명의 동반자를 배출함으로써 세 번째로 초청 동반자 수가 많은 기관으로 기록된다. 그 다음으로 국기원이 41 명, 국립민속박물관과 국립중앙도서관이 각각 36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46개의 운영기관들마다 사업에 참여한 햇수가 길게는 2014년을 포함 10년에서 짧게는 1년으로 그 차 이가 크기 때문에 그만큼 기관별로 전체 초청 동반자 숫자도 이렇게 큰 격차를 보이게 된다. 물론 예외 적으로 국립극장이나 사업 초반기의 한국예술종합학교 같이 타 기관에 비해 한 해 초청 인원이 많은 경 우도 있긴 하지만, 대부분의 운영기관은 한 해 평균 4 5명 정도의 동반자를 초청한 것으로 나타난다. (4) 운영기관의 특성 C.P.I 프로그램을 개별적으로 운영하는 운영기관은 해외의 문화 전문가들을 초청해 연수를 실시하 는 문화동반자사업의 취지와 내용에 부합하기 위해 다양한 종류와 형태의 문화분야 기관들로 구성됐다. 현재까지 사업에 참여했던 총 46개의 기관들은 문화와 직 간접적으로 관련된 국공립 또는 민간 기관 들로서, 그 가운데 문화체육관광부 직제 분류에 따른 기관들의 분야별 참여 현황을 살펴보면, 국립국악 원,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등과 같은 문화예술 분야의 기관들이 모두 14개로 30.43%를 차지해 가 장 많은 비중을 보여주고 있다. 그 다음으로 게임물등급위원회, 영화진흥위원회,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등 7개(15.22%)의 문화산업 분야 기관과, 국기원, 한국스포츠개발원 등 6개(13.04%)의 체육 분야 기 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한국문화재재단 등 5개(10.87%)의 문화정책 분야 기관, 그리고 국립민속박물 관, 국립중앙도서관, 국립중앙박물관 등 3개(6.52%)의 문화기반 분야 기관들이 참여했다. 그 외에도 소 18 문화동반자사업 우수성과 사례분석 성과보고회 19
12 문화동반자사업 운영기관 분야별 분포도 연도별 문화동반자 참여 추이 (단위 : 명) 기타(5개기관) 10.87% 체육국(6개기관) 13.04% 저작권국(1개기관) 2.17% 관광국(3개기관) 6.52% 문화기반국(3개기관) 6.52% 문화산업국(7개기관) 15.22% 미디어국(2개기관) 4.35% 예술국(14개기관) 30.43% 문화정책국(5개기관) 10.87% 수이긴 하지만 관광, 미디어, 저작권 등으로 분류되는 다른 문화 분야들도 있다. 따라서 문화 영역과 문화관련 영역 등을 모두 아우른다는 점에서 전체적으로는 어느 정도 다양성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조금 더 세부적으로 들어가 보면 그 다양성의 균형이 조금씩 깨지 게 되는데, 예를 들어 문화예술 분야의 경우, 문화유산이나 전통공연 및 축제 등의 비중이 높은 반면, 많 은 다른 장르들은 소외돼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사업 참여가 지속성을 갖지 못하고 몇 년 만에 중단된 기관들이 적지 않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현재 전체 C.P.I 프로그램들을 구성하고 있는 기관들의 분야 별 다양성은 더욱 약화된다. 10년의 사업을 보여주는 큰 그림에서 그 균형을 어느 정도 잡아주었던 관 광, 미디어, 저작권 관련 기관들 가운데 대부분이 사실상 사업에 더 이상 참여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보이긴 했지만, 전체적으로 초청 문화동반자의 수는 줄어들고 있는 추세를 보인다. 이들 동반자들을 성별로 분류하면, 남성이 총 503명(58.64%), 여성이 353명(41.36%)으로 집계됐다. 남성이 여성보다 약 17% 정도 많이 초청된 셈이다. 하지만 여성의 인권이나 사회적 지위가 남성에 비 해 결코 높다고 볼 수 없는 국가들이 대부분이라는 점을 고려한다면, 이 정도의 차이는 그렇게 큰 격차 는 아닌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 오히려 C.P.I 가 여성들에게 연수의 기회를 공정하게 부여해주기 위해 노력한 반증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연령대는 역시 30 40대가 82.5%를 차지해 문화동반자사업의 주요 초정 타깃이 자국의 관련 기관 이나 단체 등 주로 문화예술계 현장에서 전문가로 한창 활동하고 있는 사람들임을 반영해 주고 있다. 3) 문화동반자 2005~2014년 초청 동반자 성별 분포도 2005~2014년 초청 동반자 연령별 분포도 (1) 문화동반자의 특성 문화동반자사업은 2005년부터 2014년까지 총 856명의 동반자들을 초청해 각자의 전문 분야에 해당 하는 운영기관에서 연수를 받았다. 한 해 평균 8.56명의 동반자를 배출한 셈이다. 2005년 시범사업 기 간에 57명의 동반자들이 2006년 문화동반자사업이 정식으로 출범하면서 142명으로 약 2.5배가량 대폭 증가했다. 하지만 이듬해 예산이 삭감되면서 127명으로 소폭 감소했다. 그리고 그 다음 연도부터 2013 년까지 매년 지원 예산이 꾸준히 감소했고, 그에 비례해 2011년과 2013년 예외적으로 약간의 상승세를 여성(353명) 41.36% 남성(503명) 58.64% 20 문화동반자사업 우수성과 사례분석 성과보고회 21
13 문화동반자사업 참여 상위 10개국 현황 베트남(101명) 11.80% 몽골(98명) 11.45% 기타 80개국(328명) 38.32% 인도네시아(58명) 6.78% 중국(30명) 3.50% 필리핀(56명) 6.54% 인도(30명) 3.50% 태국(52명) 6.08% 말레이시아(30명) 3.50% 미얀마(37명) 4.32% 우즈베키스탄(36명) 4.21% 이 문화동반자들의 출신 국가 현황을 살펴보면, 모두 31개의 아시아 국가에서 총 690명이 C.P.I 프로 그램에 참가해 아시아 지역이 전체 동반자들 가운데 80.61%를 차지함으로써 가장 많은 동반자들을 배 출한 것으로 나타난다. 이 가운데 베트남이 총 101명으로 가장 많으며, 그 다음으로 몽골(98명), 인도 네시아(58명), 필리핀(56명), 태국(52명)이 뒤를 잇고 있다. 이는 애초 문화동반자사업이 아시아 국가들 을 대상으로 출발했고 매우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면 실제로 2005년과 2006년에는 아시아 지역 출신 의 동반자들이 대거 초청됐기 때문이다. 또한, 비록 대상 국가가 2007년부터 아시아 외의 다른 지역에 까지 확대되긴 했지만 여전히 아시아 국가 출신의 동반자가 상대적으로 많이 초청되고 있는데, 아마도 지리적, 문화적 인접성이 타 지역보다 아시아권 국가의 경우 훨씬 크기 때문에 그만큼 한국의 C.P.I 에 접근이 용이할 수밖에 없었던 것으로 사료된다. 이렇게 대륙별로 분류한 동반자들을 해당 대륙의 인원수로 파악했을 때, 대륙별 분포가 위의 그림이 보여주는 것처럼, 아시아권에 지나치게 편중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하지만 그것을 동반자가 속한 나라 로 파악했을 경우에는 그 편차가 상당히 좁혀져서 대륙별 분포도도 어느 정도 균형을 맞춰가고 있는 것 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2007년부터 문화동반자사업이 모든 대륙을 아우르는 사업으로 변경되어, 비록 느린 속도이긴 하지만 아시아를 벗어나 남미와 아프리카 지역으로 그 범위가 확대되기 시작한 결과로 볼 수 있다. 이로 인해 아시아 지역 외, 이집트, 이란, 나이지리아, 남아프리카 등의 중동 아프리카 지역 34 개국에서 총 96명, 그리고 콜롬비아, 멕시코 등 8개의 남미 10개 국가들에서 총 36명의 문화예술계 전 문가들이 문화동반자사업에서 연수를 받았다. 아울러 상대적으로 소수이긴 하지만 2008년을 기점으로 슬로베니아 출신 동반자가 초정되기 시작해 그 이듬해부터 불가리아, 루마니아, 체코, 헝가리, 폴란드 등 주로 동유럽 국가들을 중심으로 한 기타 지역들까지 문화동반자사업에 포함되었다. 문화동반자들의 국가별 초청 동향을 살펴볼 때 한 가지 흥미로운 점은 사무국이 사업의 대상 국가들 을 ODA 수원국가들로 재규정하고 있다는 것이다.(표 1) 이는 앞서 선진국들의 ODA 사업이 점차 문화 분야와 융합해 들어가는 현상을 반영해 문화동반자사업을 전략적으로 한국의 문화ODA의 사업 가운데 년 초청 문화동반자 직업별 분포도 프리랜서, 컨설턴트(7명) 0.82% 기타(39명) 4.56% 무응답(53명) 6.19% 2005~2014년 초청 문화동반자 대륙별(초청자 수) 참가자 현황 중동 아프리카 (96명) 11.21% 아시아(690명) 80.61% 남미(36명) 4.21% 유럽(34명) 3.97%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남미 유럽 2005~2014년 초청 문화동반자 대륙별(국가) 분포도 중동 아프리카 (34개국) 37.78% 남미 (10개국) 11.11% 아시아(31개국) 34.44% 유럽(15개국) 16.67% 소프트웨어개발자 등(9명) 1.05% 작가, 저널리스트 등(25명) 2.92% 사서(29명) 3.39% 연출가(32명) 3.74% 공연, 연극, 영화연출가(32명) 스포츠 관계자(38명) 4.44% 운동코치, 물리치료사(34명) 운동선수(4명) 언론관계자(39명) 4.56% PD,기자, 방송인 등 문화기획자(52명) 6.07% 큐레이터(47명) 이벤트 기획자(5명) 학계(234명) 27.34% 강사(79명) 대학교수, 학자(56명) 연구원(63명) 대학(원)생(22명) 교사(14명) 관료 및 공직자(164명) 19.16% 공무원(56명) 행정직원, 임원(108명) 예술가(135명) 15.77% 뮤지션(79명) 미술관련 아티스트(11명) 댄서, 안무가(45명) 22 문화동반자사업 우수성과 사례분석 성과보고회 23
14 하나로 삼으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한편, 데이터가 확보된 2005년에서 2014년 사이 초청 동반자들의 직업군을 살펴보면, 강사, 대학교 수, 학자, 연구원 등 교육기관 및 학계에 종사하고 있는 동반자가 총 234명(27.34%)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는 공무원, 행정직원, 관료 등 공직자가 164명(19.16%), 음악가와 미술가 등 예술인이 135 명(15.77%) 순으로 나타났다. 이런 비율은 문화동반자사업이 문화정책이나 행정, 또는 교육 등 엄밀한 의미에서 문화예술의 창작현 장에 종사하는 순수 예술인보다는 이들의 활동을 정책적으로나 행정적, 또는 이론적으로 지원해주는 제 도권에 속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을 많이 운영하고 있음을 반영한다. 미술가, 문학가, 운동 선수 등이 공연예술 연출가나 큐레이터, 스포츠코치 등의 수보다 적게 초청된 것도 그런 맥락에서 이해 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총 79명에 달하는 음악인들이 대거 초청되긴 했지만, 이는 다른 예술분야에 비 교했을 때 예외적인 경우로 볼 수 있다. 왜냐하면 주로 전통 음악인을 대상으로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 는 기관인 국립극장이나 국립국악원 등이 사업 초기 연도부터 현재까지 거의 중단 없이 사업을 운영함 으로써 그동안 초청한 동반자 수가 많이 축적됐기 때문이다 년 사업 성과물 종류별 분류표 (단위:건수) 년 사업 성과물 연도별 제작추이 (단위:건수) (2) 문화동반자 C.P.I 연수 성과물 위 그래프는 사무국이 작성한 보조사업 정산보고서를 바탕으로, 2008년부터 2013년까지 C.P.I 사 업을 수행한 운영기관들의 성과물을 내역별로 분류하여 합산한 것이다. 정산보고서에 자료가 존재하지 않는 2005년부터 2007년까지의 사업 성과물 수는 통계에서 제외되었다. 2008년부터 2013년까지의 C.P.I 연수 성과물은 총 193개이고, 그 내역은 연구보고서, 공연 및 전시, 영상물 및 책, 자격증 및 수료증, 홍보 리플렛, 게임 등이다. 연도별 전반적인 추이를 살펴보면 2008년에서 2011년까지는 매년 평균 23.25개를, 2012년과 2013 년은 각각 48개와 52개의 성과물을 만들었다. 이것은 2008년에서 2011년 연도별 동반자수가 평균 80 명임을 감안할 때, 1인 당 평균 0.29개의 성과물을 제작했다고 할 수 있다. 적절한 성과물 수라고 보기 는 힘들 것이다. 반면 2012년과 2013년에는 초청 동반자수가 각각 66명, 72명임을 감안할 때, 1인당 평균 0.73개와 0.72개의 성과물을 만들어, 적어도 양적 측면에서 보자면, 적당 연수결과를 산출했다고 볼 수 있겠다. 보다 자세한 연수 성과물의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의 표와 같다. 구분(자료유형) 성과물 세부내용 성과물 수 유효 비율 해당기관 연구보고서 공연 및 전시 홍보 리플렛 제작 영상물 및 책 제작 문화예술정책 %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게임물관리위원회 관광정책 % 한국문화재재단 한국저작권위원회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 체육과학연구원 문화산업정책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안동축제관광조직위원회 체육정책 8 4.1% KAIST 문화기술대학원 한국어교육비교 1 0.5% 한국관광공사 UNWTO STEP재단 소계 % 무용공연 % 음악공연 % 행사 운영 3 1.6% 전시회 5 2.6% 소계 % 문화동반자사업 및 기관 / 한국관광 홍보 8 4.1% 소계 8 4.1% 한국관련 영상물 6 3.1% 영화 2 1.0% 한국관련 책 1 0.5% 소계 9 4.7% 국제무용협회한국본부 안동축제관광재단 국제무형문화도시연합 한국문화재재단 국립극장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 세계무술연맹 안동축제관광재단 국제무용협회 국기원 국립극장 세계무술연맹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 국제방송교류재단 한국문학번역원 게임제작 3D게임 2 1.0% 한국게임산업진흥원 소계 2 1.0% 한국문화예술위원 영화진흥위원회 자격증 및 수료증 취득(기관) 태권도 및 체육관련 자격증 % 국기원 태권도진흥재단 IT교육과정 수료증 1 0.5% 체육과학연구원 한국관광공사 소계 % 총계 % 표3> 사업성과 최종결과물 현황(2008~2013년) 24 문화동반자사업 우수성과 사례분석 성과보고회 25
15 4. 문화동반자사업의 평가 1) 운영기관 평가결과 종합 사무국은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문화동반자사업이 각 사업 운영기관에서 원활하고 효율적 으로 진행되고 있는지를 평가해오고 있다. 평가는 크게 운영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평가와 문화동반자를 대상을 하는 평가로 구분되어 실시된다. 먼저 운영기관 대상 평가의 경우, 기본적으로 사업 전체에 적 용되는 공통된 사항들과 함께 각 기관의 특수성을 반영한 사항들을 모두 고려한 평가지표를 설계해 평 가를 실시한다. 6) 평가항목은 크게 운영지원, 세부 프로그램 집행, 사업성과 로 구분된다. 먼저 운영지원에 관련 된, 담당조직 및 인력운용의 적절성, 예산운용의 적절성, 기관의 관심도, 사업의 공통사항 준수 여부, 둘째, 프로그램 목표설정의 적절성, 참가자 모집과 선발의 절차적 타당성, 언어연수의 충실 성과 편의성, 전문연수 및 교류 프로그램의 충실성, 셋째, 프로그램의 성과, 홍보성과, 네트워 크 성과, 교류성과 지속체계, 부가적 성과 여부를 묻는 13개의 평가지표 구성된다. 2006년부터 2013년까지 연도별 평가점수를 보여주는 그래프를 보면, 매년 80점대 중반에서 90점대 초반까지 큰 폭의 변화 없이 비교적 안정적인 점수를 받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비록 평가위원단의 검증 절차를 거치긴 했지만, 기본적으로 평가항목들에 점수를 매기는 주체는 운영기관의 담당자 자신들 이기 때문에, 점수에 대한 신뢰도가 절대적이고 객관적일 수는 없다. 하지만 C.P.I 프로그램을 실질적 으로 운영하는 담당자로서 자신의 업무와 프로그램에 대한 사항들을 누구보다 잘 파악하고 있다는 점에 서, 그리고 솔직하고 성실하게 평가에 응했을 것이란 가정 하에, 대부분의 운영기관들이 어느 정도는 일 정 수준 이상으로 사업을 비교적 잘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겠다. 사실상 운영기관 평가의 실질 적인 의의는 점수대로 기관의 운영 실태를 판가름하는 것이라기보다는, 항목별로 세분화된 평가지표를 바탕으로 자신의 업무와 기관의 운영 상태를 되짚어봄으로써 문제점이 무엇인지 개선방안은 무엇인지를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준다는 데 있을 것이다. 한편 연도별 평가점수 추이를 살펴보면, 2009년도와 2013년도에 상대적으로 낮은 점수대를 보이긴 하지만, 2009년 이전 3년간 그리고 2013년도 이전 3년간 모든 세부 항목별 평가에서 지속적으로 상승 하는 경향을 나타내고 있다. 사업 초기 연도부터 2009년 이전까지 사업의 체계를 다지고 그 내실을 기하 기 위해 사무국을 비롯한 각 운영기관들이 노력했던 부분들이 충실히 반영돼 그 사이 크고 작은 문제들 이 발생하기는 했지만, 문화동반자사업이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아가는 시기였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2009년은 각 운영기관에 프로그램의 기획과 운영에 보다 많은 자율성을 부여함으로써 사업의 운영 방향에 큰 변화가 있었고, 그것이 운영기관들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된다. 게다가 사업이 안정 권에 들어서면서 한편에선 업무에 대한 경험 축적을 바탕으로 나름대로 노하우가 생기기도 했지만, 이 것이 다른 한편으론 사업에 대한 안이한 태도를 만들어내지 않았나 추측할 수 있다. 한편 2010년은 문화동반자사업 5주년을 맞는 해로서, 사무국을 위시한 모든 운영기관들이 반성이나 자체 검증의 노력이 있었을 것으로 사료되며, 그런 노력으로 이전 연도의 다소 저조했던 실적을 만회하 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그 이듬해인 2011년 사무국이 작성한 <보조사업 실적보고서>에 따르 면, 사업 시행 6년차를 맞이하면서 노하우가 축적되어 전반적으로 대응능력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난다. 무엇보다도 사업 전반에 대한 의의나 추진 방향에 대한 이해도가 상승하여 사무국 및 운영기관의 사업 실행 역량도 강화됐던 것으로 보인다. 2) 동반자 만족도 조사결과 종합 연도별 운영 평가 및 만족도 평가 추이 (단위: %) 6) 총 평가점수는 운영기관 운영평가 점수 와 문화동반자의 만족도 평가 점수 를 합산한 100점 만점으로 환산된다. 2013년의 경우 기관 점수 대 만족도 점수의 반영 비율이 70 : 30이었지만 그 이전 연도까지는 50 : 50의 비율을 적용해 총점을 매겼다. 한편, 2006년에는 만족도 점수없이 기관 점수만을 반영했다. 사무국은 운영기관 평가와 별도로 문화동반자를 대상으로 매년 C.P.I 프로그램이 종료되는 시기에 C.P.I 연수 전반에 대한 동반자들의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이 조사는 크게 문화동반자의 프 로그램 전반에 대한 만족도와 프로그램 참가 전후의 한국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묻는 항목으로 구분된 다. 동반자 자신의 개인적인 의견까지 개진할 수 있는 주관식 문항도 포함하고 있다. 동반자 만족도 설문조사는 2006년부터 2013년까지 실시됐는데, 동일한 기간 초청됐던 전체 동반자 719명 가운데, 여러 사정으로 설문조사에 참여하지 못했던 동반자들을 제외한 636명이 설문조사에 응 답했다. 이들의 직업별 분포도를 살펴보면, 문화관련 공공부문에 종사하고 있는 공무원의 비중이 가장 많았고(23.3%), 그 다음으로 학자 및 연구원(22.3%), 예술가 또는 전문직(18.7%), 문화예술 관련 사업 가(9.0%), 학생(4.2%), 민간 부문의 경영 및 관리자(3.8%) 순으로 나타났다. 7) 한편, C.P.I 프로그램 참 가 이전에 해외 연수 문화교류 프로그램에 참가한 경험이 있는 문화동반자는 20%인 반면, 문화동반자 26 문화동반자사업 우수성과 사례분석 성과보고회 27
16 문화적 협력대상으로서의 한국에 대한 인식변화 한국의 문화산업 경쟁력에 대한 인지도 프로그램이 문화교류를 위한 첫 해외 연수라고 답한 응답자는 78%였다. 동반자들의 연수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를 파악하기 위한 여러 가지 질문들이 주어졌으나, 본 보고 서는 문화동반자사업이 지난 10년간 동반자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으며, 그 영향이 사업이 지향하는 목표 달성에 어떤 작용을 하게 되는지를 되돌아본다는 맥락에서 총 25개의 질문 항목들 가운데 직접적 으로 관련이 있는 항목들만을 선별해 그 내용을 정리해 보고자 한다. 따라서 아래의 항목별 만족도 그래 프들은 2006년부터 2013년까지 매년 실시됐던 설문조사 자료들을 토대로 평균치를 낸 것이다. 여기서 특히 C.P.I 프로그램에 참가하기 전과 후 동반자들의 인식변화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왜냐하면 그런 변 화는 C.P.I 연수 경험으로 인해 직접적으로 발생한 결과이고, 그 결과의 양상을 살펴봄으로써 지난 사 업의 성과를 파악할 수 있고, 또 그것이 나아가야 될 방향성까지 예측할 수 있기 때문이다 먼저, 많은 응답자들이 C.P.I 연수를 통해 한국문화에 대한 이미지가 연수 참가 전보다 훨씬 더 좋아 진 것으로 나타난다. 아마도 이런 긍정적 변화가 동반자들로 하여금 한국을 향후 문화예술 분야에서 좋 은 협력자로 생각하도록 만드는데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해당 질문에 대해 긍정적인 응답이 참 가 전에는 56.4%(그렇다 43.2% + 매우 그렇다13.2%)에 불과했는데, 참가 후 91.1%(그렇다 45.8% %)로 매우 높게 증가했다. 따라서 C.P.I 연수가 한국과 한국문화에 대한 호감도를 높여주었고, 결 과적으로는 문화 부문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들에서 한국이 미래의 협력 중점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토대를 다졌다고 볼 수 있다. 도 장기적이고 지속적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이 된다. 이와 관련 해 "한국의 문화산업에 대하여 알고 있었으며,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68.9%(그 렇다 54.9% + 매우 그렇다 32.7%)가 참가 전부터 한국의 문화산업을 알고 있었으며 경쟁력이 있다고 응답했다. 이런 비율은 동반자들이 한국에서 체류하기 전에 한국의 경제성장에 대해 막연하게 알고 있 었던 정도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C.P.I 프로그램 참가 후에는 20% 가량이나 증가한 88.7%( 그렇다 56% + 매우 그렇다 14.0%)가 한국의 문화산업이 갖는 경쟁력에 대해 긍정적인 대답을 했다. 따 라서 그들이 C.P.I 연수를 하면서 직 간접적으로 체험한 한국의 문화산업의 발전된 모습이 참가자들 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준 것으로 보인다. 문화산업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제공하는 강력한 엔진 역할을 담당하는 시대 상황으로 볼 때, 그것에 대한 관심은 더욱 증대될 것으로 보인다. "다양한 한국문화의 경험에 대해 기대를 했으며 만족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참가 전에는 87.2%(그 다양한 한국문화 경험에 대한 기대와 만족도 변화 위에서 제기된 한국과 한국문화에 대한 호감도는 한국의 문화산업이 국내에서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7) 기타로 분류된 직업들도 18.7%로 비중이 높은 편이다. 기타에 해당하는 직업군들은 사서, 영화제작자, 고고학자, 저널리스트, TV 프로듀서, 교사, 그래픽 디자이너, IT 개발자, 방송인, 기획자 등이 있다. 28 문화동반자사업 우수성과 사례분석 성과보고회 29
17 타국가 문화전문가들과의 네트워크 형성에 대한 기대와 만족도 사업 운영기관의 프로그램 내용에 대한 만족도 렇다 56.9% + 매우 그렇다 30.4%)가 그럴 것이라 기대했다고 응답했고, 참가 후에는 94.6%(그렇다 45.8% + 매우 그렇다 48.8%)가 그 기대에 만족한다고 답변했다. C.P.I 와 같은 유형의 연수 프로그램 에 참가하는 사람들이 한국문화의 다양한 경험을 기대하는 것은 당연해 보이지만, 그러한 기대에 부응 하여 만족스러운 경험을 제공하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은 아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C.P.I 프로 그램에서 연수를 받았던 응답자의 절대다수인 94.6%가 실제로 만족스러운 한국문화 체험을 했다는 점 은 주목할 만하다. 물론 문화동반자사업이 5 6개월이 소요되는 장기 레지던시 프로그램으로서 어떤 측면에서는 시혜 적 성격을 가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리고 프로그램이 끝난 다음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 대해 참가자들 이 다소 호의적으로 응답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런 모든 점을 감안하더라도, 거의 모든 참가자들이 만 족스러웠다고 답변한 것은, 이 사업이 적어도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데 그 역할을 충분히 하고 있는 것 으로 해석해도 무리는 없을 것이다. 련이다. 따라서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질 조건은 어느 정도 전제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년부터 2013년까지 8년간의 만족도 평균이 84.8%로 높게 나온 것처럼, 실제로 프로그램의 내용에 대 해서는 많은 응답자들이 긍정적으로 답변했다. 보다 구체적인 연도별 추이를 살펴보면, 2006년 88.2%, 2007년 84%, 2008년 82.2%, 2009년 76.4%, 2010년 81.4% 정도의 만족도를 보이다가, 2011년에 와 서 97.4%로 갑자기 급격히 상승했고, 2012년 95.2%, 2013년 92.9%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2011년 부터 만족도가 크게 증대된 구체적인 원인이 무엇인지는 더 찾아보아야 하겠지만, 그 한 가지 요인으로 는 동반자사업의 연륜이 쌓이면서 프로그램의 전반적인 내용뿐만 아니라 그 질 역시 문화동반자들의 기 대에 부응할 만큼의 수준에 도달했다고 얘기할 수 있을 것이다. 5. 결언 : 사업 총평 및 제언 다른 국가의 문화전문가들과의 네트워크 형성에 대해 기대를 했으며 만족하는가 라는 질문에 긍정 적인 응답은 참가 전 81.7%(그렇다 48% + 매우 그렇다 33.7%)이었고, 참가 후 83.2% (그렇다 50.4% +매우 그렇다 32.8%)로 소폭 상승했다. 많은 국가에서 다양한 문화 전문가들이 모이는 문화동반자사업은 참가자들로 하여금 한국은 물론 다 른 나라의 전문가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인식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의외로 그에 대한 응답자들의 실제 기대도는 다른 설문 항목들에 비해 낮게 측정됐으며 연수 후의 만족도도 비 슷한 경향을 보였다. 이는 문화동반자사업이 꾸준히 강조해오고 있는 네트워크 구축과 직접적으로 연관 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C.P.I 프로그램이 전문연수라는 점에서 그 프로그램 내용이 참가자들의 지원동기와 연관성이 높기 마 "교차로"로서의 문화와 문화동반자사업 (C.C.C) SNS가 세상을 하나의 네트워크로 묶고 있는 현대사회에서는 기존과는 다른 문화에 대한 접근이 필 요하다. 한국을 아시아, 또는 세계 문화의 중심으로 만들겠다는 야심은 이제 모든 지방자치단체의 선거 공약처럼 난무하고 있다. 사실 문화동반자사업 역시 한류라는 거센 열풍을 타고 있었기에, 초기에 설정 했던 사업의 전체적 목표나 그것을 수행했던 각 기관들이 구성했던 프로그램들을 살펴보면 문화상대주 의나 문화다양성에 대한 인지도도 미약한 편이었다. 따라서 한국의 발전된 문화를 일방적으로 전파한다 는 자문화중심주의가 그 저변에 깔려있었다. 하지만 진정한 문화의 중심은, 한국에 와서 한국의 문화예 술을 배우고 간 이들이 자국 혹은 다른 나라에 돌아가 그것을 널리 알리면서 형성되는 것은 아니다. 이 것은 구시대적 발상이다. 30 문화동반자사업 우수성과 사례분석 성과보고회 31
18 프랑스의 저명한 정보 커뮤니케이션 학자인 이브 자느레(Yves Jeanneret)는 트리비알리테(trivialité) 라는 단어에 주목한다. 프랑스어로 하찮고, 저속하다는 다소 부정적인 의미를 담고 있지만 통상 평 범한 것을 지칭할 때 사용된다. 그런데 이 단어는 흥미롭게도 어원학적으로 교차로(carrefour)"라는 의 미를 갖고 있다. 8) 자느레에 따르면 어떤 사물이나 재현, 또는 관념 따위는 사회적 공간에 존재하는 교차 로를 통해 풍요로워질 뿐만 아니라 변형되기도 한다는 것이다. 여러 요소들이 서로 만나는 이 지점, 소 통의 장이기도 한 이곳에서 자느레가 문화적 존재(êtres culturels) 라고 부르는 것이 탄생하고 발전하 며 변화를 겪는다. 이 문화적 존재는 마치 화학물질처럼 창조와 소통의 과정에서 그 의미를 더욱 풍부 하게 하고 그 의미를 변화시킨다. 다시 말해 문화는 과거 소수의 특정한 지배계급이 폐쇄적으로 누렸던 어떤 것이 아니라, 교차로에서 소통을 통해 서로 교류함으로써 모든 사람이 공유할 수 있는 평범한 것 (trivialité) 이 될 때 비로소 진정한 문화적 존재가 되고 더욱 성장할 수 있다는 뜻이다. 따라서 우리나라 가 진정한 문화의 중심으로 거듭 나기 위해서는 이렇게 다른 나라의 문화예술이 한데 모여 교류할 수 있 는 교차로 가 돼야 한다. 그리고 문화동반자사업(C.P.I )은 바로 그 교차로의 중심에 있다. 한국형 문화ODA로서의 문화동반자사업 최근 문화를 통한 국제협력이나 교류가 최대 관심사로 부상하고, 우리나라 각 부처 및 관련 기관들이 문화를 매개로 국제관계에 접근하려는 방안들이 적극적으로 논의되기 시작했다. 이에 문화분야 ODA의 새로운 프로그램들을 개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안은, 기 존의 관련 사업들을 재정비하고 보완하여 그 내실을 기하는 것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주도로 지난 10년 동안 진행됐던 문화ODA라고 분류할 수 있는 사업들은 실제로 문화동반자사업을 포함해, 매우 포괄적이 고 다양한 영역에 걸쳐있다. 9) 그렇다면 문화ODA의 기본적인 틀은 어느 정도 갖춰진 셈이다. 이제는 그 틀에 어떤 그림을 그려 넣을 것인가가 문제다. 처음 문화동반자사업이 시작될 때 질보다는 양에 치중했 고, 당초 세웠던 양적 목표도 달성되지 못했다. 그럼에도 사업은 사업 주관기관과 운영기관들의 문화담 당자들의 노력으로 지금까지 꾸준히 지속되고 있다. 하지만 이 사업이 진정한 한국형 문화ODA의 대표 주자로서 대내외적인 인정을 받기 위해서는 양이 아닌 질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지난 10 년 간 문화동반자사업이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고 어떤 시행착오가 있었으며, 어떤 문제와 한계들이 있었 는지를 먼저 파악해야 할 것이다. 그런 반성을 통해 사업의 더 나은 미래를 구상할 수 있다. 사실 이런 반성과 그것을 토대로 한 개선방안에 대한 고민들은 사무국을 위시해 각 운영기관들에 의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왔다. 운영기관과 기관이 수행하는 프로그램의 대대적인 정비에 대한 필요성에서 8) Yves Jeanneret, Pense rla trivialité : la vie triviale des êtres culturels, Paris : Lavoisier, ) 정정숙, 한국의 문화 영역 ODA 사업의 현황과 활성화 방안, in 2014 문화ODA 워크숍, 문화체육관광부(2014년 7월 23일), 21쪽 참고. 부터 유능한 동반자 선정, 사업의 효과적인 국내외 홍보, 동반자 네트워크의 효율적인 관리, 국내외 관 련 기관들과의 원활한 협력관계 형성, 기 초청 동반자들의 데이터베이스 및 이들이 운영기관과 함께 만 들어낸 실적의 체계적인 아카이브 구축, 운영기관 담당자들의 전문성과 안정적인 업무환경 구성 등, 더 나은 문화동반자사업을 운영하기 위한 구체적인 세부사항들에 이르기까지 그 고민의 흔적들이 보인다. 그리고 그에 대한 대안들이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조언과 자문을 통해 다각도로 검토돼왔고 또 그것들 을 실제로 실천에 옮기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기도 했다. 그리고 오늘의 문화동반자사업은 이러한 꾸준한 노력을 바탕으로 사무국을 위시해 각 운영기관의 담당자들, 그리고 문화동반자들이 열정을 갖고 모두가 함께 거둔 결실이기에 더욱 각별하다. 사업의 성과는 분명히 존재한다. 베트남과 필리핀, 인도네 시아, 우즈베키스탄, 그리고 몽골 등 5개국의 현지조사에서 만났던 동반자들과 그들이 CPI 연수를 마치 고 귀국한 이후 만들어낸 다양하고 구체적인 적용사례들이 그러하다. 여러 가지 제약과 어려움에도 불구 하고 만들어낸 성과물들이기에 그만큼 더 감동적이었고 의미가 컸다. 현지에서 그들이 보여줬던 한국에 대한 진심어린 감사의 마음과 남다른 애정은 이 사업이 본래 지향했던 중요한 목표가 이미 이루어졌음을 확인시켜주었다. 그리고 이 사업이 왜 지속되어야 하고 확대되어야 하는지 그 당위성을 설명해 주었다. 하지만 더 나은 문화동반자사업의 내일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이 사업에 대한 인식이 조금 더 세련돼 져야 할 필요가 있다. 이 사업을 진행해왔던 많은 운영기관들 가운데 태반이 넘는 기관들이 중도에 사 업을 중단했다. 여러 가지 이유들이 있겠지만, 프로그램의 성격상 연수 과정 중에 어떤 가시적 효과들 이 나타나지 않는 것도 큰 요인으로 생각해볼 수 있겠다. 또한 각 운영기관들은 본래의 목적 사업들을 갖고 있기 때문에 문화동반자사업을 하나의 위탁사업 정도로만 인식하는 경향이 없지 않다. 따라서 운 영기관의 기관장과 경우에 따라서 C.P.I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담당자의 사업에 대한 관심과 열의가 간 혹 떨어지기도 한다. 이런 결과는 특히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에 대한 오해와 편견으로 접근 할 때 더욱 심각해질 수 있다. 행정 시스템과 문화적 여건 등이 한국과 다른 나라에서 온 동반자들에게 그것이 그들 나라보다 발전 됐다고 해서 일방적으로 그들에게 한국의 것을 교육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문화ODA는 수원국 국 민의 문화권 향유를 증대시키고 문화를 통한 창조산업의 기반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하는데 그 초점을 맞 춰야 한다. 여기서 실질적으로 고려해야 할 것은 그들의 입장에서 무엇이 필요하며, 실제로 그들이 자국 으로 돌아갔을 때 그들이 체험한 것을 얼마나 활용할 수 있는가이다. 이제까지 문화동반자사업에 초청 돼 연수를 받았던 대다수의 동반자들은 한국에서의 연수를 매우 소중하고 값진 경험이라 진심으로 생각 하고 있다. 하지만 그들 가운데 적지 않은 이들은 한국에서의 C.P.I 연수 이후 자국으로 돌아와 현실과 이상 사이 괴리를 경험하고 심리적인 고통을 겪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따라서 문화ODA 사업은 그들을 중심에 두고 그들의 역사, 종교, 정치, 경제, 사회 등에 대해 충분히 이해해야 한다. 이런 기본적인 인식 을 바탕으로 문화분야에서 그들이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가에 대한 수요 조사가 선행되어야 한다. 그 32 문화동반자사업 우수성과 사례분석 성과보고회 33
19 리고 수원국과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체계적인 지원과 협력이 진행돼야 한다. 한편, C.P.I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운영기관은 상부기관에서 계획한 사업을 수동적으로 집행하는 차원 에서 벗어나 이 사업이 각자의 기관에 왜 필요한지, 그것이 무엇을 가져다줄 수 있는지에 대한 당위성을 우선 검토해야 할 것이다. 동반자와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실행에 옮길 수 있는 운영기관의 내부적 여건이나 시스템이 갖춰져 있느냐, 혹은 관련 사업을 운영하고 있느냐 등의 문제도 충분히 숙고되어야 한다. 또한 문화동반자사업이 장기적으로 이루어짐에도 불구하고 그해 그해 프로그램만을 소극적이고 수동적으로 운영만하는 단발적인 행사로 끝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는 운영기관의 지속적인 교류성과에 대한 의지 역시 바탕이 되어야 할 것이다. 끝으로, 문화동반자사업이 문화상대주의 정신에 입각해 진정한 쌍방향 문화교류를 위한 사업으로 거 듭나기 위해서는 그간 다소 소극적으로 추진해왔던 동반자의 자국 문화를 알리는 프로그램들을 더욱 활 성화시키고 더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 이는 이 사업이 처음부터 표방했 던 바이고, 또 국제사회가 문화를 통해 달성하고자 하는 개발협력의 궁극적인 목표와 직결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 2013년에 마련된 동반자의 재능기부 프로그램이 있고, 일부 운영기관의 경우 자체적으로 이런저런 형태를 통해 동반자의 문화를 알리는 행사들을 진행하기도 하지만, 아직까지는 소 규모에 제한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정도이다. C.P.I 에 초청돼 연수를 받는 동반자들 대부분은 이미 자국 의 문화 현장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전문가이다. C.P.I 연수 기간 동안 이들이 자신의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이 마련된다면, 그들 나라의 문화예술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문화예술을 학문적 측면에서나 실천적 측면에서 더욱 풍요롭고 알차게 만들 수 있다. 이는 더 나아가 국제적 차원의 문화발전에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이다. 34 문화동반자사업 우수성과 사례분석 성과보고회 35
20 Ⅰ-2 에서는 추가적인 개념으로서 "자연에게 있어서 생물 다양성이 중요하듯이, 인간에게 있어서 문화 다양 성이 필요하다"고 언급하였다. 강현희 영상물등급심의위원회 광고물소위원회 위원 문화동반자 전수 설문조사 수행결과 및 지속가능한 발전성 문화 다양성은 보다 만족스러운 지적, 감정적, 윤리적, 정신적인 삶을 달성하기 위한 하나의 방법이 자 인류가 지켜나가고 보존해야 하는 현상이자 개념이다. 그래서 문화 다양성이 지속 가능한 발전의 영 역으로도 설정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문화 다양성을 지속 가능한 발전으로 이끌어가기 위해서는 콘 텐츠로서의 한계적 문화에 대한 이해에서 벗어나 더 포괄적인 의미로서 문화를 이해해야 한다. 또한 인 간중심의 공유와 이해, 서로가 인정하고 교류하는 환경이 조성되어야 한다. 즉, 국가 간, 민족 간, 인종 간의 문화 다양성을 유지하고 발전시키기 위해서 문화ODA라는 사업의 확대와 지속성을 키워나가야 한 다. 바로 이것이 진정한 문화 다양성을 실천하는 길이라고 할 수 있다. 현재 한류( 韓 流 ) 라는 바람을 타고 우리나라의 위상은 크게 달라졌다. 우리나라를 관광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한류를 좀 더 가까이서 좀 더 다양하게 접하고자 방문하는 외국인들이 많아지고 있다. 또 한 한류를 타고 우리나라 이미지와 우리 기업들의 브랜드 그리고 심지어는 중소기업 제품까지 인지도 가 동반상승하고 있다. 1. 서론 이제는 인류의 가치가 되어버린 지속 가능한 발전 은 현재 모든 분야에서 목표이자 방향을 나타 내는 개념으로 사용되고 있다. 지속 가능한 발전이 의미하고 추구하는 범위는 너무나도 광범위하다. 환 경보호, 빈곤구제, 장기적인 성장 등등 국가와 정책의 지향점이자 인류가 나아가야 할 길까지도 의미하 고 있다. 지속 가능한 발전이란 용어가 처음 등장한 것은 1987년에 발표된 유엔의 보고서 "우리의 미 래"(Brundtland)였으며, 여기서 지속 가능한 발전이란 '미래 세대가 그들의 필요를 충족시킬 능력을 저 해하지 않으면서 현재 세대의 필요를 충족시키는 발전'으로 정의되었다. 최근에는 2005년 세계 정상회 의 결과문서(World Summit Outcome Document)에서 "상호의존적이고 상호 증진적인 지속 가능한 발 전의 기둥"으로서의 경제적 발전, 사회적 발전, 환경 보호를 언급하였다. 이런 지속 가능 발전 이 확 산 되면서 유네스코 세계 문화 다양성 선언(The Universal Declaration on Cultural Diversity, 2001) 문화의 힘이란 이렇게 한 순간에 국가의 이미지를 새로 정립하고 바꿀 수 있는 엄청난 파괴력을 지니고 있다. 그런데 우리가 한류를 바람 이라고 표현하는데 주목해야 한다. 바람 은 불어서 자신을 나타내 지만 언젠가는 멈추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문화 콘텐츠 (노래, 춤, 드라마, 영화)가 한 순간에 대한민국이 라는 나라의 이미지를 부각시킨 것은 사실이지만 콘텐츠로 부각 된 이미지는 콘텐츠가 사라지면 이미지도 사라지게 된다는 것을 잊으면 안 된다. 한참 잘나가던 홍콩 느와르 영화를 생각해 보면 간단할 것이 다. 아니, 한류가 죽었다가 다시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현재의 상황을 진단해 보면 더욱 명확해 진다. 이렇듯 우리가 문화의 다양성에 기초해 함께 상생하고 동반성장하는 문화동반자사업 을 주의 깊 게 보아야 하는 이유는 바로 이 때문이다. 문화동반자사업 은 인도주의를 지향한다. 또한 국가와 국 가, 사람과 사람의 교류 즉 휴먼 커뮤니케이션을 최우선으로 한다. 문화동반자사업은 사람과 사람의 교 류로 공유, 나눔, 실천이 가능하여 개발도상국 및 제3세계에 우리나라의 가치와 문화를 보다 직접적으 로 전달할 수 있다. 아울러 그들의 문화와 가치를 나눔으로써 인도주의도 실천한다. 따라서 문화동반자 사업이 지속가능발전을 할수록 문화다양성은 커지고 빈부격차, 차별, 불평등, 배제 등은 줄어들 것이기 때문이다. 이에 10년간의 문화동반자사업을 분석하여 국가 간 교류 확대와 인도주의 실천을 통한 개도 국의 성장에 우리나라의 역할이 얼마나 컸는지 확인해보고자 한다. 36 문화동반자사업 우수성과 사례분석 성과보고회 37
21 2. 문화동반자사업 성과분석을 위한 전수 설문조사 조사개요 설문조사 조사 방법 1) 설문조사의 배경 및 목적 문화동반자사업은 2005년 아시아 지역 문화예술인 대상으로 시작하였으나 문화동반자사업에 대한 긍정적 평가와 문화동반자사업 확대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맞물려 2007년부터는 남미와 아프리카 지 역까지 확대되었고 명칭도 아시아문화동반자사업 에서 문화동반자사업 으로 명명하게 되었다. 이 사업을 통해 한국에 대한 문화예술인들의 인식제고와 문화를 기반으로 한 상호 호혜적 협력 모델을 구 축하고자 하였다. 이번 조사는 2005년부터 2013년까지 진행된 문화동반자사업에 참가한 82개국 776명에 대한 연락 처를 모두 확인하고, 확인된 동반자를 대상으로 참가한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 불만 및 개선사항, 활 용성과를 파악해 향후 지속 될 문화동반자사업에 이를 반영하고자 하였다. 또한 2005년부터 올해까지 참여한 46개 문화동반자사업운영기관을 대상으로 사업 운영지원, 세부 프로그램 집행현황, 사업성과 사 업 추진시 개선 및 제안사항을 파악해 향후 문화동반자사업의 확대와 지속성의 근거로 활용하고자 한다. 2) 설문조사 설계 이번 조사는 2005년부터 2013년까지 9년 동안 문화동반자사업에 참여한 82개국 776명의 문화동반 자를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조사 방법은 기존 DB에 있는 전화번호, 이메일로 1차 연락, 2차 전화접촉, 3차 조사 사전공지, 4차 본 조사 시행, 5차 조사 참여 독려 순으로 진행하였다. 그리고 사업운영기관은 이메일 발송, 전화독려 순으로 진행하였다.(표1 참조) 조사 결과를 보면 82개국 776명 중 전화, 이메일로 연락처가 확인 된 모집단 540명을 대상으로 설 문조사를 실시하여 46개국 150명이 설문에 참여하여 연락가능한 문화동반자 중 28%가 설문에 참여하 였고, 운영기관은 46개 기관 중 17개 기관 19명이 참여하여 전체 모집단 중 운영기관의 40%가 설문에 참여하였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이 설문에는 이메일 미확인과 전화 통화 시 국가별 시차, 영어의사 소 통 불가로 연락은 되었지만 모집단 설문에 참여 하지 못한 동반자가 많았다는 것이다. 그러나 82개국이 라는 국가 간 거리, 다양한 언어, 각기 다른 프로그램 참여시기 등을 고려한다면 문화동반자 28%. 운영 기관 40%의 응답률은 의미 있는 결과로 볼 수 있다. 3) 설문조사 내용 이번 조사의 내용은 문화동반자와 문화동반자사업 기관 설문조사로 나누어 진행하였다. 문화동반자 는 C.P.I 참가현황, C.P.I 프로그램의 활용 및 성과, C.P.I 발전방안, 응답자 특성으로 구분하였고 사 업운영기관은 운영지원, 지원현황, 세부프로그램 집행 현황, 문화동반자사업 사업성과 현황, 응답자 특 성으로 구분하였다. 3. 문화동반자 만족도 조사결과 1) 문화동반자 만족도 조사 (1) 응답자 특성 기 간 : 2005~2013 참가국 : 82개국 참가자 : 776명 문화동반자사업 프로그램 운영기간 : 46개 기관 설문은 46개국 150명의 참가자가 응답하였고 국가별 비율은 필리핀(12%), 몽골과 베트남(10%) 인도 네시아와 태국(5%) 순으로 나타났다. 그 외 가나, 대만, 라트비아, 러시아, 모로코, 몰도바, 바레인, 부 르키나파소, 불가리아, 세네갈, 아르헨티나, 에콰도르, 이란, 잠비아, 케냐, 콩고, 터키, 튀니지, 팔레스 타인, 페루, 폴란드, 홍콩 등에서 참가했다. 전체 모집단 중 70% 연락처확인 [사전 이메일, 전화] 접촉을 통한 540명 DB업데이트 전체 모집단 중 40% 참여 연락가능 문화동반자 28%참여 설문대상국 중 46%참여 문화동반자 설문조사 46개국, 150명 참여 운영기관 중 17개 기관 설문응답 *각 기관 운영담당자 : 19명 설문참여 38 문화동반자사업 우수성과 사례분석 성과보고회 39
22 성별은 남자 57%, 여자 43%로 성비가 비교적 고르게 분포되어 남녀 균등하게 기회가 주어졌는데 이 것은 아주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개발도상국의 경우 여성들은 교육의 기회가 현저히 적고 여성의 사회 참여율이 저조한 국가가 많아서 여성들의 사회 참여를 높이고 전문성을 강화한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연령별로는 30세 이하 23%, 31-40세 56%, 41세 이상 21%로 나타났다 세 56%는 현역에 서 가장 왕성하게 활동하는 시기에 전문성 강화를 위해 C.P.I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사례가 많음을 확인 할 수 있는 조사였다. C.P.I 프로그램 참가자 한국어 수준 파악된다. 직업은 현재를 기준으로 대학교수 학자(18.1%) 행정 직원 관료 임원(17.4%)이 높은 비율이었고 다음으로 사서(6.7%), 뮤지션 과 댄서 안무가 각(6.0%) 순으로 나타났다. 대 학교수와 행정직, 임원 등의 비율이 높게 나오긴 했지만 다양한 직원군의 참여로 문화예술을 연 구하는 연구자부터 현장에서 문화예술 관련 업 무에 관여하고 있는 참가자까지 포괄한 직업의 다양성 을 보여준 것으로 분석 된다. C.P.I 프로그램 참가자 성비 및 연령별 현황 우리나라 이외의 해외 연수 프로그램에 참가한 경험 이 있는 경우는 17%이고 언어소통에서 영어(말하기, 쓰 기) 의사소통 능력에서 보통 34%, 잘함 58% 로 나타났으며, 한국어 보통 21%, 잘함 2.7% 로 대부분 한국어에 능숙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을 차 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어 미숙으로 인한 어려움 은 현지조사 때도 언급 됐던 내용으로 현지 한국문화원과 세종학당을 적극 활용하여 우리의 글과 문화를 좀 더 깊 이 있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고자 하는 답변으로 C.P.I 프로그램 참가자 한국어 수준 (2) C.P.I 참가현황 이번 설문조사에 참가한 150명 중 2011년 이후 참가자가 48%로 나타났고 2013년 참가자가 26%로 4명 중 1명이 최근 참가자여서 조사결과가 최근 참가자들의 의견을 많이 반영하고 있으나 사업의 초창 기인 2006년과 2007년 그리고 최근인 2013년을 제외하고 비교적 비슷한 비율을 보여주고 있다. 이것 은 최근의 내용을 반영하기도 하지만 연도별 참가자들의 내용을 골고루 포함 시켰다는 측면에서 긍정 적으로 평가 된다. C.P.I 프로그램 참가연도 40 문화동반자사업 우수성과 사례분석 성과보고회 41
23 C.P.I 프로그램 인지 경로는 C.P.I 프로 그램을 대부분 본인이 속한 소속기관을 통 C.P.I 프로그램 인지경로 야 할 항목으로 보인다. C.P.I 프로그램 수행 에 도움이 되었던 대상은 운영기관장 및 담당 C.P.I 프로그램 중 기억에 남는 것 해(44%), C.P.I 에 먼저 참가한 지인 추천 자(80.7%), 연수 프로그램 강사(74.7%), 그 을 통해(31%) 알게 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리고 C.P.I 사무국(71.3%) 순서로 나타났다. 한국에 오기 전 C.P.I 프로그램 커리큘럼 C.P.I 프로그램 참가결정 이유로는 개인 에 대해 과반수 이상(55%)이 충분한 안내를 의 전문성 향상(94%), C.P.I 프로그램 커리 받았으나 그렇지 않은 응답자도 많아 이에 대 큘럼(66%), 한국 이미지와 명성(58.7%), 소 한 개선이 요구되고 있으며 개인별 이메일 접 속기관의 추천(56.7%) 때문에 C.P.I 참가 촉, 전화, 웹사이트 공지를 통해 사전 정보제 를 결정하였다고 조사 되었다. 공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C.P.I 프로그램 참가결정 이유 (3) C.P.I 프로그램 만족도 C.P.I 프로그램 참가 전후 기대와 만족도를 보면, 모든 항목에서 사전 기대치 대비 높은 만족도를 보 이는 것으로 조사 되었다. 특히 다양한 한국 문화 경험,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 한국과 한국인에 대한 호 감, 다른 동반자와의 네트워크 형성에서 사전 기대치 대비 40% 이상 매우 높게 나타났으며, 한국어 실력 향상과 연수기관과의 지속적인 관계 유지에서 다른 항목 대비 만족도가 낮은 편으로 조사 되었다. 사업성과 최종결과물 현황 평가지표 사전 기대치 만족도 차이 1) 다양한 한국문화 경험 )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 ) 한국과 한국인에 대한 호감 ) 연수를 통한 전문지식 향상 ) 다른 동반자와의 네트워크 형성 ) 한국어 실력 향상 C.P.I 프로그램 중 기억에 남는 것으로는 전문연수(37%)와 문화탐방(32%)으로 조사 되었다. 전문연 수보다 문화탐방과 한국어 교육이 더 높은 비율로 나온 것은 C.P.I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전문적 지식 습 득과 더불어 한국 문화에 대한 강한 호기심을 표현 한 것으로 이것은 한류에 대한 영향도 있겠지만 한 국에 대한 국가 이미지가 상승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어 차후 실시할 C.P.I 프로그램에 꼭 반영 되어 7) 연수기관과의 지속적인 관계 유 주1. 위 수치는 높음 + 매우 높음을 합한 비율임 2. 차이 = (만족도-사전 기대치) C.P.I 프로그램 참가 전 다양한 한국문화 경험에 대해 기대한다는 응답은 50%였으나, C.P.I 프로그 램 참가 후 만족율이 97.3%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이 결과는 C.P.I 참가를 통해 한국에 있는 동안 대 42 문화동반자사업 우수성과 사례분석 성과보고회 43
24 부분의 응답자들이 다양한 한국문화를 경험하여 높은 만족도를 보인 것으로 분석 된다. 한국의 문화와 한국인에 대해 폭 넒은 이해와 전문연수 프로그램에서 지식 향상 & 새로운 경험 획득, 그리고 C.P.I 참 가 기회를 얻게 되고 한국의 문화, 언어, 공연 참가, 교류 자체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C.P.I 프로그램에 참가한 문화동반자들의 에피소드를 보면, 좋은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전수 해 주는 한국에 대해 깊은 감명을 받았다는 내용이 많다. 이것은 문화동반자사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그 리고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하는 필요성을 느끼게 해주는 부분이다. 아래 관련된 몇 가지 에피소드를 소 개한다. 2006년 / 한국스포츠개발원 / Tungalag Purevsambuu / 몽골 한국의 문화와 스포츠를 알 수 있었던 매우 훌륭한 연수였습니다. C.P.I 프로그램의 참여를 통해 한국어를 성공적으로 배울 수 있었고, 개인적, 전문적으로 발전할 수 있었습니다. 2006년 / 한국관광공사 / Ramon S. De Veyra Jr. / 필리핀 KTO(한국관광공사)와의 프로그램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첫째 달에 사무실에서 기관이 어떻게 운영되는지 배우고 우리 와 어떻게 다른지 비교하는게 매우 교육적이었습니다. 유명 여행지들로 여행가는 기회들이 있었는데 여행지들의 운영 현황 을 배우는 동시에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경주 같은 경우는 지역적인 아름다움과 맛있는 음식 그리고 역사 에 관한 이야기들이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고성에 있는 공룡 엑스포와 보성머드축제에 방문하였는데, 두 곳 모두 많이 즐거웠고, 경희대에서 갔던 여행과 제주도 문화탐방 또한 좋았습니다. KTO 에서 실시한 개인 배낭여행을 통해 부산, 목포, 전주도 갈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여행을 포함한 교육 프로그램은 훌륭한 경험이 되었습니다. 2006년 / 한국관광공사 / Marichu G. Tellano / 필리핀 한국 문화를 광범위하게 경험할 수 있던 건 즐겁고 도전정신을 일깨워주는 경험이었습니다. 한국예술위원회의 커뮤니케이 션 부서 실무 교육을 통해 창작능력과 조직운영지식을 영어버전 홈페이지를 개발하는데 사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한국의 겨울과 눈을 본 것은 잊지 못할 추억입니다. 2007년 / 전주문화재단 / Pok Borak / 캄보디아 한국을 가게 된 기회는 제 인생에 있어 좋은 시기에 이루어 졌습니다. 전 2003년 문화예술발전부의 신입 직원으로 일 하면서부터, 제 자신을 시험할 수 있는 새로운 도전과 업무 환경을 갈망했었습니다. 제 모국에는 영화 전문학교가 없 는데, 스스로 영화 제작가로의 성공을 위해 모든 걸 털어 버리고 영화 공부를 할 수 있는 곳을 찾아 다녔습니다. 저는 아는 사람도 없고, 현지의 언어 및 문화를 알지 못하는 곳으로 가야 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그러한 상황들을 통해서, 사람은 자기가 다르게 알지 못했던 자신의 모습을 찾을 수 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한국방문의 기회가 주어졌을 때 전 완벽하다 고 생각했습니다. 2007년 / KDI국제정책대학원 / MIAH, Md. Jahirul Islam / 방글라데시 C.P.I 사무국은 한국의 문화와 언어, 경제 및 사람들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다른 국적의 참가자들과 문 화 교류를 할 수 있는 큰 장이 마련되었습니다. 대학에서 공공정책 전공의 석사학을 공부했는데, 이는 C.P.I 프로그램이 있 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저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주시고 공공정책과 문화정책에 대한 국제적 수준의 교육을 받을 수 있게 해주신, C.P.I 사무국, KDI국제정책대학원, 그리고 한국 문화체육관광부에 감사의 마음을 표합니다. 석사 과정을 공부하며 만났던 교수님(professor Chung)의 높은 은덕에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우리가 있는 동안 모든 C.P.I 프로그램 참가자들 을 챙겨주셨고, 제 학위 논문을 검토해 주시며, 한국 문화와 그에 관련된 정책, 사무 및 설계에 관해 많은 걸 가르쳐 주셨습 니다. C.P.I 프로그램의 위대함을 잊지 못할 것입니다. 2008년 / 국립중앙도서관 / Manalo, Maricel Leal / 필리핀 6개월 간 많은 경험들을 할 수 있었습니다. 한국의 문화뿐만 아니라 다양한 나라의문화들 또한 경험하고 배울 수 있었습니 다. 한국 전통 혼례식을 경험하고, 제주도와 같은 명소들을 관광하며, 한국 국립중앙도서관에서 받은 교육을 통해 많은 것 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C.P.I 프로그램은 전문 교육과 문화 융합의 균형을 맞추었다 생각됩니다. 특히 저희 필리핀 문화동 반자들이 필리핀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전통에 대해 필리핀 태생 한국거주 아이들에게 소개할 수 있어 매우 의미 있었습니 다. 현재 제 업무 역시 한국 국립중앙도서관에서 배운 것들을 적용한 것입니다. 2009년 / 한국게임산업진흥원 / Vu Ngo Ngoc Nhu / 베트남 연수 마지막 프로젝트를 진행했을 때 특별한 경험을 했었습니다. 그룹원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어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쳤을 때 우리가 C.P.I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수료할 만한 훌륭한 지식이 있다는 걸 입증한 것 같아 기분이 좋았습니다. 교육을 처음 시작해서 마지막 프로젝트에 대해 들었을 땐 우리가 하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6개월 간의 교육을 통해 해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점이 놀라웠습니다. 2009년 / KAIST문화기술대학원 / Mohamed Ahmed Rezk Aly / 이집트 국가 유적 문서 3D 스캔, 유적 보존 및 재건을 위한 디지털 기술 적용, 공룡 발자국의 문서화, 백제 시대의 다큐멘터리 영화, 그리고 한국 TV 인터뷰와 갈은 실제 프로젝트들의 참가, 한국 역사와 예술 및 문화탐방, 한국의 건축, 역사 및 자연 유적지 방문, 한국 박물관 탐방, 형상문법 및 컴퓨터 디자인 워크숍, 한국어 수업 등이 기억에 남았습니다. 2009년 / 한국문화관광연구원 / Najmun Nahar (Keya) / 방글라데시 예술가 스튜디오에 방문해 그들의 작업과정을 배울 수 있어 즐거웠고, 특히 젊은 예술가들과 그들이 받는 정부와 사설기관의 협조가 인상 깊었습니다. 2010년 / 국립현대미술관 / Chandan Kumar / 인도 2010년 방문하였을 때 전 전공분야인 현대미술과 한국문화에 대해 많은 지식을 배우고 교육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오랜 전통 문화와 기법에 대한 많은 정보들을 얻었습니다. 또한 부산과 광주 비엔날레에 방문 할 기회가 있었는데, 예술가들이 자신의 작품을 만들기 위해 사용하는 다양한 기법과 구성매체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마치 전 세계 예술가들이 함께 모여 한 지붕아래 자신들의 예술작품들을 전시하는 것 같았습니다. 인생에 있어 가장 즐거웠던 경험이 되었습니다. C.P.I 프로그 램을 통해 많은 정보들을 얻을 수 있었기에 프로그램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2010년 / 국기원 / Cheat Khemara / 캄보디아 제가 한국 국기원 2010 세계 태권도 한마당에 참가했었을 때, 비록 메달은 따지 못했지만 뛰어난 높이차기 시범으로 도와주 셨던 국기원 사범님의 자랑이 되었습니다. 한국 문화체육관광부와 모든 담당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2013년 / 한국예술종합학교 / Gao Jin Yan / 중국 저에게 한국어 수업은 가장 특별한 기억이었습니다. 한 번도 시도해보지 않았던 언어를 공부한다는 것은 저에게 있어 어려 운 일이었지만, 정말 즐거웠습니다. 만약 저에게 또 다시 공부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최선을 다할 겁니다. 44 문화동반자사업 우수성과 사례분석 성과보고회 45
25 새로운 C.P.I 프로그램 재참가 의향이 96%로 절대적으로 높은 것은 앞서 언급 된 C.P.I 프로그램 만 족도가 높은 것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C.P.I 프로그램 재 참가 시 희망 연수 분야에 대한 설문은 예 술분야(23%)가 가장 높았고 문화재 복원 분야(17%), 문화산업 분야(13%), 문화정책 및 행정 분야(12%) 순으로 연수를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기존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하고 전문화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할 필요성을 강조한 조사 결과로 보인다. C.P.I 프로그램 타인추천 의향도 73%로 높고 본인이 과거에 추천한 인물이 C.P.I 프로그램에 참가 한 경우도 33%에 높은 비율로 나타났다. 이것은 기존 C.P.I 프로그램에 참여한 문화동반자의 네트워크 를 잘 관리하고 지속적으로 커뮤니케이션을 유지한다면 C.P.I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는 중요 한 내용으로 보인다. (4) C.P.I 프로그램 활용 및 성과 문화동반자들이 연수 프로그램 이수 후 귀국하여 연수내용을 업무에 활용하고 있다 는 응답이 85% 로 나타났다. 업무활용 정도는 10명 중 7명(72%)이 활용을 많이(많음+매우 많음) 하고 있는 것으로 나 타났다. 이는 C.P.I 프로그램이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으며, 해당국에서도 활용될 수 있는 기술 및 지 식이라는 것을 반증하는 조사 결과다. C.P.I 프로그램을 활용하고 있지 않은 이유(23명 응답)로는 업무 에 적용할 기회가 없어서, 연수내용을 수행할 장비가 없어서, 소속기관의 협조가 부족해서, 예산이 부족 해서 등으로 해당국의 환경적인 문제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즉, 해당국가의 여건이 더 성숙해야 C.P.I 프로그램 연수내용을 활용할 수 있음이 나타났다. C.P.I 프로그램 참가 이후 도움이 된 것은 커리어 향상(74%), 승진(31.3%), 취업(이직 등) 등으로 나 타나 C.P.I 프로그램 기획 취지에 맞게 전문성 향상이 이루어진 것으로 나타났고 문화동반자 개인들이 자신의 전문분야에서 전문가로 인정받으면서 성장할 때 문화동반자의 네트워크도 더욱 강화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었다. C.P.I 프로그램 업무활용 사례로는 업무 강의 시 배운 내용 활용(36%), 얻은 지 식 경험을 업무를 수행할 때나 아이디어 창출할 때 활용(17%), 업무 시 한국어 대화 이해(12%) 순으 로 나타났으며, 배운 한국어로 한국 문화 예술 소개, 한국과의 네트워크 통한 협업 교류를 하고 있어 한류 네트워크 구축에 밑거름이 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C.P.I 프로그램 참가 후 지속적으로 문화동반자 동창생(64%), 한국에서 만난 지인(49%), 운영기관 담당자(46%)와 네트워크를 유지하고 있었고, C.P.I 프로그램 참가 후 한국을 재방문한 경우도 32%나 되었다. 한국 재방문 이유로는 대회 박람회 세미나 회의 등의 목적이 40%로 가장 많고, 사업 프 로젝트 진행 목적도 19%에 달해 이제 본격적인 교류가 시작되고 있음이 나타났다. 한국 재방문 목적이 C.P.I 프로그램과 연관성이 있다는 응답도 23%로 나타났다. (5) 발전방안 문화동반자사업에 대한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 및 확대 C.P.I 프로그램 참가 후 많은 문화동반자들이 가치 있는 프로그램 으로 평가하고 있고, 주위 사 람들에게도 추천하며, 재참가 의지를 보이기도 한다. 미래의 문화강국 및 문화컨텐츠 산업의 활성화 와 세계화를 위해서라도 이 사업을 강화,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본다. 귀국 후 C.P.I 프로그램 연수내용 업무활용 정도 C.P.I 사무국, 사업주관기관, 문화동반자들의 활발한 소통을 만들고 유지하기 위한 네트워크 구축/운영 C.P.I 프로그램 기간의 다양성 향후 정부의 지원이 강화된다면, 6개월 코스와 1년 코스 두 가지로 운영하는 것도 고려해 볼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 분야의 특성상 작품의 연구, 기획, 제작, 참여 등을 고려했을 때 기간의 다양성은 고려되어야 할 부분으로 보인다. 46 문화동반자사업 우수성과 사례분석 성과보고회 47
26 POST C.P.I 프로그램 개발 필요 기존의 참가자들이 다시 참가할 수 있는 다양하고 전문화된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고 기존 수행하 고 있는 프로그램들도 질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C.P.I 프로그램 재참여가 이루어 질 수 있는 기반이 조 성 되어야 한다. 4. 운영기관 조사 1) 응답자 특성 이번 운영기관 조사 결과는 총 17개 기관에서 총 19명이 응답하였다. 성별로는 남자 21%, 여자 79% 이며, 연령별로는 26-30세 37%, 31-35세 31%, 36세 이상 32%로 나타났다. C.P.I 프로그램 진행 시 참가자들 간 참여와 협업할 수 있는 기회 마련 필요 사업주관기관 빈도(명) 참가자와 사업 운영기관 과의 빈번한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하고, 한국 동료들과 사무국 직원들의 영어 구사 능력이 향상되어야하며, 한 프로그램 참가기간 중 불만/불편사항을 빠르게 전달할 수 있는 이메일, 직통전화, 전담직원을 지원하여 긴밀한 협력 체제를 만들어 연수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어학, 견학, 훈련 프로그램 간 균형 있는 일정이 체계화 되어 하고 견학 시에는 여유 있는 일정으로 운영해 자유 시간을 주는 것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C.P.I 프로그램 홍보 KDI국제정책대학원 1 국기원 1 국립국악원 1 국립극장 2 국립중앙도서관 1 국립중앙박물관 1 국립현대미술관 1 국제무용협회 한국본부 1 국제무형문화도시연합(강릉) 1 C.P.I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다큐멘터리 홍보물 제작해서 공유 (웹사이트 유튜브)하고 참가 전 세 부적인 사전 정보 전달(프로그램 기간, 숙소와 견학장소 거리, 생활비, 가스 전기세 등)이 필요하다. 기타사항으로 참가자들의 일일 생활비 인상, 각자의 수준 성적에 맞는 수료증 발급, 타 대학들과 연 계, 무슬림을 위한 식단 필요, 다양한 프레젠테이션 할 때 모든 기관의 정기적 소집 등이 제안 되었다. 세계무술연맹(충주) 1 안동축재관광재단 1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대전) 1 한국문화관광연구원 1 한국문화재보호재단 2 한국스포츠개발원 1 한국예술종합학교 1 한국저작권위원회 1 합계 19 2) 운영지원 현황 각 기관에서 문화동반자사업을 위한 전담부서가 대부분(79%) 있다 고 응답하였다. 이 조사는 사업 운영기관 역시 문화동반자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있는 결과로 볼 수 있다. 전담 직원 수는 대 개 1-2명 소규모 수준(68%)으로 운영되고 있었다. 담당한 기간이 2-3년 미만이 42%로 가장 많고, 2 년 미만인 경우도 32%로 담당기간이 짧아 아직 업무에 적용하는 기간으로 볼 수 있고, 전문성을 기대하 48 문화동반자사업 우수성과 사례분석 성과보고회 49
27 기는 어려운 상황으로 조사되었다. 그러나 담당인력은 적지만 대부분(74%) 전임자로부터 업무 인수인 계를 잘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동반자사업 담당 기간 려 문화동반자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전반적으로 문화동반사업의 운영지원은 전담부서는 있으나 담당인력 수나 담당경력 연수가 낮아 지 속적 그리고 전문적으로 운영되기에는 현재 한계가 있는 것으로 보이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문 화동반자사업에 대한 기관장의 인식 제고와 참여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더 나아가 평가 기 준과 인센티브를 주는 시스템을 만들고 인력과 예산이 확충 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보다 원활한 사 업전개를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문화동반자 예산관리 지침을 잘 숙지(95%)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해당 기관에서 작성한 문화 동반자 관리 지침도 과반수 이상(53%)이 구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인당 지원 금액에 대해 과반 수 이상(53%)이 현재 수준이 적절하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해당 기관에서 지원 금액 이외의 추가예산을 확보하고 있는 경우는 60%로 나타났다. 3) 세부 프로그램 집행 현황 문화동반자사업 프로그램 목표에 따른 교육내용의 적정성에 대한 조사 결과는 매우 그렇다(21.1%), 그렇다(52.6%), 보통이다(26.3%)로 조사 되었다. 이것은 문화동반자들의 C.P.I 프로그램을 마치고 각 나라로 복귀 후 업무연계성에서 높은 비율이 나온 결과와 유사한 결과로 교육내용은 적절한 것으로 보 인다. 프로그램 목표에 따른 교육내용 적정성 기관장의 문화동반자사업 유지에 대한 의지 기관장의 문화동반자사업 유지 의지는 약 60%로 높게 나타났으나,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참여는 37% 정도로 의지와 실천 사이에 편차가 존재하고 있어 실질적인 참여율을 높일 방안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32%만이 C.P.I 통합 홈페이지에 자료를 정기적으로 게시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참여율이 낮은 이유는 시간부족 인력부족 예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결국 이 결과는 담당 인력 충원과 예산 확보가 중요하게 작용하는 것이므로 관련 부처에 문화동반자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알 프로그램 강사 선정방식도 적절하게 운영(79%)되고 있다고 평가되고, 교과과정의 전문성도 확보 (79%)되는 것으로 보인다. 유관 기관과 문화동반자사업 프로그램을 과반수 이상(58%)이 운영하고 있고 유관 기관과 연계한 프로그램은 국악기 전문 연수, 타기관 공연 프로그램 참여, 유적지 연계 문화탐방 프 로그램, 방문 연수 및 체험 프로그램, 동반자의 재능기부 활동 등 주로 연수나 탐방 체험이 주를 이루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0% 정도가 공식적인 문화동반자 선발위원회를 갖추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동반자 선정 시 가장 중요시 하는 요인으로는 지원자의 전문성(68%), 소속기관의 추천(21%), 영어소통능력과 전문성(5.3%), 연수자의 연수계획 및 성실성(5.3%)순으로 나타났다. 대부분(95%)의 기 50 문화동반자사업 우수성과 사례분석 성과보고회 51
28 문화동반자 선발 시 가장 중요시 하는 요인 프로그램 목표 대비 성취도 관에서 우수한 문화동반자를 선정하였다고 자부하고 있으며 우수한 문화동반자 모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95%)고 자체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수한 문화동반자 모집을 위한 홍보 노력으로는 해당 정부부처에 추천 서한 발송, 동문 네트워크를 통한 후보자 추천받기, 뉴스레터 기사를 통한 홍보, 각국 주재 한국대사관을 통한 홍보자료 발송 및 모 집협조 요청문 발송, 기존에 연관관계가 있는 해당국 기관에 직접 홍보자료 발송, 연례 세미나 행사에서 성과보고를 통한 홍보 등을 활용하고 있었고 기존 참가자를 대상으로 C.P.I 네트워크 페이스북, 이메일 을 통해 기존 참여자와 연락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 되었다. 한국어 연수의 질적 수준 으며, 특히 매우 높다 의 응답이 37%로 나타나 각 기관에서 선정한 강사진에 대한 신뢰가 높은 것으 로 나타났다. 대부분(79%) 문화동반자들 연수 집중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하고 있었고 문화동반자의 연 수출석률에 대해서도 대부분(95%) 높다고 응답하였다. 교육내용 및 교육과정, 동반자 선발 및 모집, 한국어 연수 등에 대해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자체 평가하고 있었고 전반적으로, 문화동반자들의 만족도와 사업주관기관의 프로그램 집행에 대한 만족도는 거의 비슷하게 나타났다. 4) 사업성과 문화동반자사업 프로그램 운영목표 달성도에 대한 조사에서는 대부분(93%)이 달성되었다 고 평가 하였다. 이 중 매우 잘되었다 고 평가한 비율이 43%에 대해 성공적으로 프로그램을 수행했다고 자체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문화동반자 운영 프로그램 목표달성 저해요인으로는 인력부족 (57%), 예산부족(50%), 홍보부족(21%) 순으로, 보다 나은 운영을 위해서는 이 세 가지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우선과제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모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담당부처의 예산확보가 가장 필요 하고, 예산 확보를 통해 인력구성, 홍보 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문화동반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한국어 연수에 대해 전반적으로 적정하다(68%) 라고 평가하고 있으나 그렇지 않다(5.3%) 는 의견도 일부 있었으며 한국어 연수의 질적 수준에 대해 대부분(79%)이 높다 라고 평가하고 있었다. 또한 프로그램 목표 대비 성취도에 대해 전반적으로 목표 대비 높다(90%) 라고 평가하고 있었다. 문화동반자 프로그램 강사수준에 대해서도 대부분(84%)이 높다 또는 매우 높다 고 평가하고 있 문화동반자사업 홍보수단으로는 인터넷(홈페이지, SNS 등) 79%, 개인적 경로(입소문 등) 64%, 언론 매체(TV,신문 등) 50%로 나타났고, 더 효과적인 홍보를 위해 필요한 것으로 인력(29%), 예산과 이벤트 (21%)로 나타나 인력과 예산 확보에 주력해야 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문화동반자사업을 계기로 대부분(86%) 해외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었다. 그 내용을 살펴보면, 해당국 공무원 초청 정책적 이해 및 네트워크 형성, 합동시범, 해당국의 관계 기관과의 업무 협약 체결, 해당국 전통공연 축제 참가, 공동전시, 학술연구 교류, 워크숍, 쇼케이스 진행, 연례회의 개 52 문화동반자사업 우수성과 사례분석 성과보고회 53
29 프로그램 운영 목표 달성도 5. 문화동반자사업 추진 시 개선사항 및 제안사항 문화동반자 전수 조사를 통해 도출 된 C.P.I 프로그램의 개선방안과 제안사항 그리고 향후 문화 분야 교 류/협력/지원 사업 제안사항을 아래 표를 통해 제시하고자 한다. 1) 문화동반자사업 추진 시 개선사항 최, 주요 이벤트 시 한국에 초청, 자문기구 사업 참여 등으로 나타났다. 또한 기존에 참가한 문화동반자와의 관계는 대부분(71%)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있었다고 조사되었 지만, 한편으로는 문화동반자 네트워크 구축이 어려운 이유로 인력부족(43%), 예산부족(36%) 순으로 나타나 정부차원 그리고 기관장의 인식제고를 통해 국가의 장기적인 관점에서 친한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인력과 예산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동반자사업 자체평가 위원이 있는 경우는 현재 30% 미만이며, 있다고 해도 원활하게 운영되고 있지 않았으며, 문화동반자사업 만족도 조사결과를 다음 년도 사업 개선안으로 대부분(79%) 적용하고 있으나 보통 이하 라고 응답한 경우도 20%에 달했다. 더욱 활발한 문화동반자사업 진행을 위해서는 자체평가 위원을 구축하고, 위원회의 원활한 운영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되며, 이 또한 인력과 예산문제 로 귀결되어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가 필요해 보인다. 영역 지속적 장기적인 계획필요 상호교류 전담직원 위한 예산필요 네트워크 구축 및 활용방안 다양하고 전문화된 프로그램 운영 동반자 모집 스케줄 문화동반자사업 추진 시 개선사항 문화동반자사업의 장기계획이 없으면 단위 사업체들의 성공이 묻힐 수 있음 문화체육관광부 또는 관리 기관의 체계적인 운영계획 및 적극적 지원 계획 필요 불필요한 행정적 절차로 운영을 제한하기보다 개별 사업체의 자율적 운영을 권장하여 독립적인 성과를 만들어 내도록 독려하는 것이 필요 문화동반자사업의 장기계획이 없으면 단위 사업체들의 성공이 묻힐 수 있음 참가자의 재능을 선보이거나 기부할 수 있는 기회가 적음 본 사업의 지속적 운영을 위해 계약직이 아닌 전담 직원 필요 문화동반자사업에는 인건비가 포함되어 있지 않음.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의 기관 담당자들이 문화동반자사업 이외의 2-3개의 사업을 동시에 진행하는 경우가 많음. 인건비 확보를 통해 사업인력을 충원하여 동반자 사업을 전담하게 해야 함 업무담당자의 발전을 위한 선진국 견학 필요 C.P.I 공식 홈페이지를 활성화하여 기존 동반자들과 현재 동반자, 미래의 동반자들이 교류 할 수 있는 장으로 만들어야 함 동반자 사업 이후 기존 동반자의 활용방안을 좀 더 개발해야 함. 서울과 지방의 동반자간 유발될 수밖에 없는 차이가 문제의 소지가 되지 않도록 유의 문화동반자사업 총괄기관에서 다양한 전체 프로그램을 늘려 연수자들이 개별기관에서 업무연수 이외의 정기적인 한국문화 체험이 가능하도록 하면 좋을 것임 연수기간 연장이 필요. 5개월 과정의 연수를 통해 동반자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음 기관별 맞춤 프로젝트 관련 보다 실질적인 연구 필요 지역을 기반으로 한 기관에 대한 배려와 예산편성 문화동반자사업 전문연수 예산 증액을 통한 연수의 질 향상 필요 문화동반자 선발기간에서 입국기간까지 너무 짧아서 여권 발급 및 항공권 예약 등 준비 하는데 충분한 시간이 없었음. 좀 더 여유롭게 준비할 수 있도록 배려 필요 동반자 개인이 연수 참여를 위한 본업 인수인계 및 일정 조율을 위한 배려 필요 한국어 교육 한국어 교육의 질적 개선 필요. 많은 시간을 할애함에도 한국어 구사 능력이 떨어짐 전용 공간 전용 연습실 확보가 시급 (국립극장) 문화동반자사업이 일회성이 아니라 장기적인 계획을 통해 운영되도록 하기 위해서는 전담직원을 위한 예산확보가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보인다. 이것은 네트워크 구축과 활용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본 사업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킬 중요한 문제이므로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부분이다. 프로그램 운영에 있어서는 다양하고 전문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토록 하고 각 사업기관의 자율성을 보 장, 동반자와 각 문화 분야의 전문가와 교류기회를 보다 확대하여 동반자도 자신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 54 문화동반자사업 우수성과 사례분석 성과보고회 55
30 는 기회를 더 자주 갖도록 운영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 총평 2) 향후 사업 확대를 발전을 위한 제안사항 영역 해당국 관계 기관 공무원 초청 석사학위 과정운영 문화동반자 재능기부 기회부여 재초청 프로그램 운영 동반자 인력풀 연수기간 연장 사업이후 관계형성 기타 문화동반자사업 확대 발전을 위한 제안 문화동반자사업의 최초 참여 기관으로서, 장기 학위과정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매우 아쉽게 생각함. 상대적으로 높은 1인당 교육예산이 부담요인으로 작용했던 것으로 기억함. 하지만 궁극 적으로 다양한 문화 전반에 대한 한류의 확산 및 교류를 독려하는 것이 중요하다면, 이러한 문화전반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문화정책을 입안하는 정책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은 선행적으로도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함. 이러한 차원에서 문화관련 협력국의 유관 기관 공무원 등을 초청하여 석사학위과정을 수학하는 것은 문화동반자사업의 체질을 강화하고 장기적 성공을 유도하는 중요한 전략이라고 생각함. 튼튼한 정책적 바탕 위에 다양한 문화 활동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함 사무국 측면에서 참가자들의 재능 기부 기회를 기획, 제공 필요 지난 10년 동안 초청했던 문화동반자 중에 당시 성실하게 연수를 받았고 현재도 현지 유관기관에서 정규직으로 근무하며 계속 네트워크가 유지되는 문화동반자를 재초청하는 단기 심화 연수프로그램을 개발, 해당 문화동반자와의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고 이 프로그램의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청취를 듣는 것이 필요함 동반자 선정과정을 위한 후보인력풀이 있으면 좋겠음 동반자사업 연수기간 연장이 필요함 사업 이후 지속적인 관계형성을 위한 개별국가 방문 필요 총괄적인 운영 지원 필요 동반자 선발에서 입국까지 충분한 시간 필요 내년부터는 ODA 중점 수원국 중심의 선발을 해야 하는데, 기관의 성격에 맞춰 선발할 수 있는 융통성이 있었으면 좋겠음 사업이 오래 지속되어 온 만큼 눈에 띄는 교류의 결과물들이 있어야 하는 시점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나 인위적으로 만들 수는 없기에 어려운 면이 있다고 생각됨 문화동반자 질병 발생시, 간병인 이용 편의 필요 및 C.P.I 사무국의 협조 필요 향후 본 사업의 확대를 위해서 해당국의 유관기관 공무원 초청 학위 프로그램 운영, 동반자 재능기부 기회 부여, 기 참가자 대상 재초청 프로그램 운영, 동반자 모집 및 선발을 위한 동반자 후보 인력풀 구축, 연수기관 연장, 사업 이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개별국가 방문 등을 제안하고 있다. 흔히 문화 라는 단어를 생각하면 단순한 콘텐츠를 떠올리지만 문화가 갖는 의미는 정치, 경제, 사회를 포괄한 철학적인 것이다. 이것은 즉 그 사회의 가치관과 현상들을 포괄한 것으로 문화적 교류란 그 나라의 정 치, 문화, 사회, 역사를 교류하는 것과 같은 것이다. 현재 문화 다양성이란 컨셉하에 많은 문화동반자 관련 ODA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문화동반자사업이 양 적인 성장은 이루었지만 일방 커뮤니케이션, 단편적인 추진 그리고 공급자 중심의 내용으로 지속 가능한 발 전을 할 수 있는 진정한 문화 다양성을 확보하기에는 어려움과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그런 측면에서 보자면 9년간의 문화동반자사업은 82개국의 문화가 776명의 문화동반자로 인해 우리 대한민국과 교류했다는 의미 와 같은 말이다. 그런 의미에서 문화동반자사업은 참가자들이 한국에 들어와 단순한 기술과 문화를 공유한 이상의 성과를 가졌다는 것이다. 문화동반자사업은 우리 문화를 알리고, 공유하고, 배우는 과정을 통해 문화동반자사업에 참여한 776명 의 참가자들의 문화도 우리가 볼 수 있는 기회였다. 조사 내용에서 보이듯 문화동반자사업에 참여한 참가자 들이 만족도와 앞으로 기획되는 C.P.I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도 높다. 이러한 참가들과 참가 예상자들의 수요 와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 프로그램 기획 및 계획 수립단계부터 보다 철저하고 면밀한 해당 국가와 지역 의 사전조사가 필요하다. 쉽지 않겠지만 전 세계 가장 많은 국가와 지역에 진출해 있는 공적 지원기관인 코트 라 등에 적극 협조하고 교류하여 가장 최신버전으로 해당 국가와 지역의 환경을 수집하고 이를 공급자가 아 닌 수요자 측면에서 C.P.I 프로그램을 발전시켜 나가려는 시도를 해야 한다. 끝으로 아쉬운 점이 있다면 조사기관의 사업추진력이 문화동반자들의 만족도에 비해 떨어진다는 것이다. 향후 참가자들의 눈높이와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관련 기관들의 인력과 예산 부족으로 앞으로 진행 될 문화동반자사업의 동력을 떨어뜨릴 우려가 예측되기도 한다. 그러나 문화 다양성을 유지하고 한류 등 우리 문화를 전달하며 그들의 문화를 습득하는 문화동반자사업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는 담당자들과 한국의 C.P.I 프로그램에 대한 참가자들의 관심이 문화동반자사업의 지속가능한 동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10년을 다시 시작하는 문화동반자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56 문화동반자사업 우수성과 사례분석 성과보고회 57
31 Ⅱ. 현지조사를 통해 본 문화동반자사업 10년의 성과 Ⅱ-1 베트남 필리핀 몽골 사례중심으로 이승미 행촌문화재단 대표 Ⅱ-2 인도네시아 사례중심으로 이동형 변호사 Ⅱ-3 우즈베키스탄 사례중심으로 이정민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58 문화동반자사업 우수성과 사례분석 성과보고회 59
32 Ⅱ-1 이승미 행촌문화재단 대표 현지조사를 통해 본 문화동반자사업 10년의 성과 베트남 필리핀 몽골 사례중심으로 문화동반자사업은 대한민국 정부가 지난 10년 동안, 꾸준하고 지속적으로 사업을 운영해온 결과, 문 화의 특성상 적지 않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일이었지만 이제야 객관적으로 그 성과를 확인 할 수 있 는 시기를 맞이하게 된 것이다. 결론적으로 문화동반자사업은 90개국 856명이라는 방대한 문화계 실무자와 예술가들에게 한국과 한 국문화를 체험하고 연구하게 하여 우리문화를 확산 시키는데 크게 기여하였고, 한국문화를 이해하고 애 정을 갖게 된 수많은 동반자들은 자국으로 돌아가 한 사람 한 사람이 각자의 자리에서 변화를 이끌어내 는 문화적 콘텐츠로 작용하게 만든 대표적인 프로그램이 되어 있었다. 개인적 편차는 있지만 인터뷰 대상자 대부분이 본인이 C.P.I 프로그램에 참여한 것에 큰 자부심을 가 지고 있었고, 각자의 영역에서 한국에서의 경험을 잘 활용하고 있었다. 또한 대부분이 재교육의 기회 혹 은 한국을 다시 찾고 싶다는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었다. 연수 이후에도 한국어를 계속 공부하고 한국 에서 만난 업무관련자들과 꾸준히 연락을 주고받고 업무와 연관한 상호방문의 기회를 가지기도 했다. 2005년 시작 된 문화동반자사업(C.P.I)은 2014년 현재 총 90개국 856명이 참가한 매우 의미 있는 사 업으로 성장하였다. 문화동반자사업의 현지조사단은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 아, 몽골, 우즈베키스탄 총 5개국을 방문하고 C.P.I 프로그램 참가자와 현지 문화계 인사들을 만나 그들 이 경험하고 생각해온 문화동반자사업에 대해 조사하였다. 초기 참가자들보다 최근 참가자들의 경우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고, C.P.I 프로그램 참가 외국인 동료들과도 기대 이상으로 활발한 소통을 유지하고도 있었다. 가장 긍정적 인 사례로는 동반자 경험에 이어 스스로 다시 한국으로 유학을 오는 경우였다. 한국으로 다시 유학해 한 국어나 전공분야 대학원에서 학위를 마치고 자국에 돌아가 대학에 교수로 채용되는 사례도 꽤 있었다. C.P.I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소속된 기관 중 박물관의 경우 인적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교류전시나 상 호 정보공유, 학술대회 참여 등 업무적 활용이 타 분야에 비해 월등하게 활발하고 한국정부나 국공립박 물관에 대한 신뢰도가 매우 높았다. 본인은 그 중 우리와 문화적으로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생각되고, 가장 많은 인원이 참가 한 베트남, 필리핀, 몽골 3개국을 방문해 100여명이 넘는(2014년까지 베트남 101명, 몽골 98명, 필리핀 51명 등 총 250명의 문화동반자 배출) 참가자와 관련기관 관계자들을 만나 심층적인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인터뷰를 진행 하면서 막연히 가지고 있었던 C.P.I 프로그램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이 점차 긍정적으 로 바뀌었다. 주관자의 시각에서 수요자의 시각으로 관점이 바뀌었고 그동안 지속해 온 사업의 성과가 이제부터 열매를 맺을 수 있다는 가능성도 보게 되었다. 문화는 사람으로부터 사람에게, 그리고 그 한 두 명의 사람이 또한 변화를 만들어 낸다는 점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도서관의 경우 인적교류는 활발하지 않으나 문화체육관광부의 한국의 창 사업을 중심으로 국립 중 앙도서관 해외문화원 해외홍보원 코이카 등과 연계해 꾸준히 한국관련 도서와 자료를 쌓아가고 있었다. 특히 도서관 관련분야는 우리의 정보화 시스템과 솔루션에 대한 동경과 기대가 커서 양 국가간 교류 협 력 지원 등의 발전적인 가능성을 충분히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아직은 현지 이용자들이 원하는 도서의 종류가 다양하고 많아 그 욕구를 충분히 만족시키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예술가들의 경우 여타 장르에 비해 음악 분야의 지원이 월등히 활발한데, 공연예술의 특성이 반영된 것으로 생각된다. 특히 몽골 같은 경우 전통악기와 연주법이 우리 악기들과 매우 유사해 밀접한 협업이 60 문화동반자사업 우수성과 사례분석 성과보고회 61
33 이루어지고 있어 매우 고무적이다. 그러나 동반자들의 열의에 비해 상대적으로 국내 예술인들의 관심은 그리 높지 않아 아쉬운 감이 있다. C.P.I 프로그램 참가자들 중 공무원이나 공직자들의 경우 귀국해 업무에 복귀한 뒤 한국에서의 경험 을 즉각적으로 업무에 반영해 보려고 노력하지만 예산과 시스템상의 좌절을 겪기도 한다고 어려움을 토 로한다. 그러나 지난 10년 사이 C.P.I 프로그램에 참가했던 많은 동반자들이 문화적인 계획과 결정을 할 수 있는 인사로 성장해 있기도 하다. 한편으로는 대학총장이나 교수 등으로 그 사회의 영향력 있는 인사 로 성장하는데에 C.P.I 프로그램이 긍정적인 기여를 한 것으로 판단된다. 이러한 결실은 문화동반자사업이 사람에게 투자하는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그동안 가시적인 효 과는 미미해 보였으나 내용적으로는 단순히 어떤 일회적인 문화사업이나 교류 사업에 예산을 지원한 것 과는 비교할 수 없는 큰 결실을 맺은 것이며, 그 결과 우리 문화의 확산은 물론 대한민국의 국가 이미지 제고에 매우 긍정적인 역할을 한 것이다. 따라서 이제는 그간의 성과를 면밀하게 검토하고 향후 좀 더 섬세한 계획과(국가의 이익과 어떻게 관계를 가질 수 있는지) 관점, 그리고 상호간 목표를 설정하고 지 속 혹은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 현지사례조사를 통해 얻은 결론이다. 문화동반자사업의 부가적인 효과로는 최근 한류의 확산과 더불어 한글을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이 점 차 늘어나고 있고 각국에 세워진 세종학당의 역할과 위상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는 점을 알 수 있었다. 베 트남과 몽골은 물론이고 이미 영어권인 필리핀에서 조차 한국어 수요가 점차 늘어나고 있어 현재의 세 종학당 규모로는 이미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어 값 비싼 한국어 교습소 등도 호황을 누리고 있 는 상황이다. 문화 교류와 소통은 언어와 큰 관계가 있다. 때문에 C.P.I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한국에서 의 제한된 시간을 좀 더 유용하고 활발하게 보내기 위해서는 한국어 능력을 어느 정도 요구해야 할 것 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현지조사를 마치고 문화동반자사업에서 가장 아쉬웠던 점은 사업에 대한 홍보가 부재하다는 점이었다. 만일 동반자사업에 대해 현재 상황만큼이라도 알고 있고 홍보가 되었다면 2014 아시안게임 에 크게 활용되었을 것이 분명하다. 이미 스스로 아시아 다국적 팀을 구성하여 서로의 국가를 방문하면 서 공연을 펼치는 팀이 있는가 하면 민간분야에서도 서로서로 초청 행사를 하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아 쉬운 부분이다. 문화동반자사업의 가장 큰 성과 사례로 꼽을 수 있는 한 가족을 소개하는 것으로 이 사업이 참가자 개인과 그들의 사회, 그리고 국가 간에 얼마나 큰 가능성을 지니고 있는 사업인지 공유해 보고자 한다. 몽골에서는 7세~13세에 음악학교에 선발되어야 음악인으로 성장 할 수 있는 구조이다. 2006년 C.P.I 프로그램 참가자인 Khasbat Barkhuu(울란바토르 앙상블 연주자) 역시 어린시절 음악학교에 발 탁되어 연주자로 성장하였다. 2006년 주변 동료들의 권유로 C.P.I 프로그램에 참가하여 국립극장에서 연수를 받았다. 이때 한국전통악기와 음악에 큰 흥미를 느꼈다고 했다. 이후 유학생 신분으로 다시 한 국을 찾아 한예종 석사과정을 마쳤다. 한예종 석사과정에 재학 중 한예종 석사 동기인 몽골 연주자를 평 생의 동반자로 만나 결혼하고 한국에서 딸을 낳았다. 현재 5살인 딸의 한국이름은 꽃분이라고 지었으며 한국어도 곧잘 한다. 역시 연주자였던 그의 아내는 몽골에 돌아간 후 다시 울란바토르 대학에서 한국어 를 전공해 한국말을 완벽하게 구사하며 한국기업에 통역원으로 근무하기도 했다. Khasbat Barkhuu는 한국에 연수생으로 있을 때부터 다른 나라에서 온 C.P.I 프로그램 참가자들과 함께 다국적 연주 팀을 만 들어 음반을 제작하기도 하고 현재까지 팀을 운영하고 있다. 이 팀은 한국과 몽골, 필리핀, 프랑스 등을 오가며 활발한 교류와 공연을 해왔다고 한다. 그러나 그가 한국 유학 중 한국에서 가장 인상 깊게 본 것 은 자유로운 교육 활동인데 어린 시절 음악가로서의 재능이 발견되어 음악학교 학생으로 선발되어야만 음악을 할 수 있는 몽골과 달리 언제나 누구나 자유롭게 음악을 배울 수 있는 한국의 음악교육 시스템에 큰 감명을 받고 그 시스템을 몽골에서 시도하고자 오랫동안 준비해왔다고 한다. 그리고 드디어 지난 달 자신이 살던 아파트를 직접 개조해 작은 음악 교습소를 열었으며 그 작은 아파트가 경제적 문화적 소외 로 음악을 배울 수 없었던 더 많은 아이들이 마음껏 음악을 배울 수 있는 곳으로 활용될 수 있기를 꿈꾸 고 최선을 다해 노력 중이다. 이러한 진정성 있는 시도는 개인의 작은 시도이기는 하나 향후 몽골교육환 경의 변화 요인으로 작용하게 되리라고 기대한다. Khasbat Barkhuu는 C.P.I 프로그램이 자신의 인생을 송두리째 변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그리고 자 신이 운이 좋게 받은 혜택을 어려운 주변에 나누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적지 않은 C.P.I 프로그램 참가 자들이 공통된 이야기를 전한다. C.P.I 프로그램에 참여했을 때가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시기였 고, 자신의 인생을 바꾼 결정적인 순간이었다고. 그동안 지속적으로 사람에게 투자해온 문화동반자사업 (C.P.I )의 목적이 충분히 달성되었다고 느껴지는 사례로 볼 수 있다. 베트남과 필리핀에서도 Khasbat Barkhuu의 사례와 유사한 경우를 찾아볼 수 있다. 문화동반자인 Patricia Maria Santiago(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 필리핀지부 사무국장) 역시 C.P.I 프로그램 참가는 본 인의 인생의 전환점이 되었으며, C.P.I 프로그램 이수 동창생(8개국)과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유지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한 여러 나라 사람과의 인적교류는 현재 자신이 하고 있는 업무에 도움이 되고 있다 62 문화동반자사업 우수성과 사례분석 성과보고회 63
34 고 응답하였다. Richard G. Daenos, ph.d(angeles City 관광 사무소 공무원 교수)의 경우, C.P.I 프로그램 참가 후, 한국에 대한 깊고 충분한 이해도가 생겼으며, 그는 귀국 이후 진로를 바꾸어 대학의 교수가 되었는 데, 대학에서 매년 학생지도 차 외국을 방문하던 일정을 일본이나, 싱가포르에서 한국으로 바꾸어 시행 하고 있다고 이야기하였다. 이는 C.P.I 프로그램이 단순 연수 프로그램으로 끝나지 않고 양국의 우호적 발전에 충분히 기여 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볼 수 있다. Don Jason Marco S. Hilotina(프리랜서 아티스트)는 C.P.I 프로그램 연수기간 중 경험한 한국 음악 이, 필리핀 전통 음악가인 본인에게 더 많은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되었으며, 현재 한국예술종합 학교에 유학을 준비 중이라고 했다. 한국 전통음악에 대해 공부하고 학문적인 성과를 얻은 후, 필리핀 대학에서 교수직을 얻을 계획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Jay-Ar ManuelIgno(필리핀 국립대학교 한국어 강사)는 프로그램 참가 후, 필리핀 국립대학교 언어 학과 한국어 강사가 된 케이스로, C.P.I 프로그램은 한국어 세계화 재단에서 이루어졌는데, 매일 한국어 교육이 심도 있게 이루어져 한국어 습득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었다고 응답하였다. 필리핀 국립 도서관 부관장 Yolanda E. Jacinto에 따르면, C.P.I 프로그램을 다녀온 도서관 직원들 의 업무 수행 능력이 확실하게 향상되었으며, 자료보존 기술을 익힌 사서가 제안한 자료보존 작업실 신 설하는 등 연수 경험을 현장 업무에 적용하고 있다고 하였다. 이처럼 현지조사를 통해 확인한 사례들이 한결같이 기대보다 문화동반자사업의 밝은 가능성을 보여 주고 있어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도 큰 보람을 느꼈다. 그러나 현지조사를 마치면서 이제는 상호교류를 시도해야 할 시점이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다. 앞으 로 10년 후를 위한 준비를 해야 할 시점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한편으로는 우리 쪽 인적 자원들을 양성 하여 상호 소통할 수 있도록 하고 그동안 양성된 문화동반자들이 더욱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가능성 을 열어두어야 할 것이다. 문화는 상호 교류일 때 더욱 발전적이라는 것을 잊지 않았으면 한다. <문화동반자사업 성과 사례분석을 위한 현지조사>에 참여한 경험은 오히려 본인에게도 큰 기회였음 을 밝히며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64 문화동반자사업 우수성과 사례분석 성과보고회 65
35 Ⅱ-2 한 광물자원, 넓은 국토 등 인도네시아의 잠재력은 한류 등 해외문화를 수요할 수 있는 경제력의 발현 이 가능한 국가이다. 이동형 변호사 현지조사를 통해 본 문화동반자사업 10년의 성과 인도네시아 사례 중심으로 1966년 8월에 영사관계를 수립한 이래 현재 인도네시아는 한국과 전략적 동반자 관계 로서 UN 등 국제기구에서 상호 협조적 태도를 견지하면서 한국 드라마와 영화 등 한류를 본격적으로 수용하고 있다. 그 과정의 일환으로 2011년 자카르타에 한국문화원이 개설되었다. 그 결과 문화동반자들의 네트워크 외 에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는 환경까지 더해져, 문화예술의 상호교류를 통한 아시아인 간의 소통과 이해를 강화하고 공동발전을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의 공동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문화동반자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 확산될 수 있는 여건을 두루 갖추게 되었다. 2. 현지조사 - 문화동반자와 관련 기관장 등에 대한 면담조사 문화동반자사업의 수행성과와 현지적용성을 평가 측정하기 위한 현지조사는 구체적으로 프로그램 에 참여한 문화동반자에 대한 심층 면담과 소속 기관의 대표자에 대한 의견청취는 물론 한국문화원장 등 에 대한 방문조사로 구성되었다. 1. 인도네시아 현지조사 일정 및 개요 <문화동반자사업 성과사례 분석을 위한 현지조사> 3번째 국가였던 인도네시아는 2014년 9월 1일부 터 2014년 9월 5일까지 5일에 걸쳐 진행되었다. 인도네시아는 17,500여 개의 섬으로 구성된 적도 주 변의 도서국가로 2억 5,000만명의 인구를 자랑하는 인구대국이다. 더불어 역대 776명의 문화동반자 중 51명을 배출한 문화동반자사업이 성공적으로 수행된 국가이기도 하다(2013년 기준으로 전체 4위 에 해당). 인도네시아는 역사적으로 동서 해양교류의 중심에 위치하여 불교, 힌두교, 이슬람교 등 다양한 종교 적 영향과 이슬람계, 인도계 등 300여 종족이 혼재하며 종족별로 상이한 문화와 전통을 유지하면서 여 러 방면의 문화적 민족적 교류와 이동으로 인한 특색이 다양하게 나타난다. 자바원인의 인도네시아의 문화예술은 5천년 전의 동굴벽화에서부터 힌두 설화 및 전설 등을 소재로 시공과 구도를 초월한 기법 을 사용하는 바틱(batik)에 이르기까지 오랜 역사성과 고유성으로 문화적 다양성을 가지고 있다. 풍부 인도네시아 현지조사에서는 전체 51명의 문화동반자 중 5명에 대한 심층인터뷰가 이루어졌는데, 이 들은 프로그램 참가 당시 문화예술분야의 활동가, 연구자, 관련 행정분야에 종사하고 있었으며, 문화동 반자 프로그램 참가 이후에도 같은 지위에 있거나 관련 분야로 이직하여 이전의 경험을 활용하고 있었 다. 심층인터뷰가 이루어진 문화동반자들의 구성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바틱 공예가(Benny Gratha, Yeni Yanas), 문화분야 연구원(Mikka Wildh Nurrochsyam), 도서관 사서(Sri Murniasih), 지적재산 권사무소 저작권등록심사관(Krissantyo Adinda) 등이다. 심층인터뷰에 응한 문화동반자들은 C.P.I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문화를 경험함으로써 문화적 다양성 과 인도네시아 이외의 다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는 안목을 갖게 되었고(Benny Gratha, Mikka Wildh Nurrochsyam), 프로그램 참가 이후 한국에서 열리는 관련 행사에 참여하는 계기가 되었으며(Benny Gratha), 한국의 발전된 제도와 운영경험이 인도네시아의 문화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하였다(Krissantyo Adinda). 특히 한국의 고유문화와 인도네시아 전통의 인형극을 비교연구하여 활발한 저술활동 을 한 문화동반자는 지속적인 교류의사를 밝히기도 하였다(Mikka Wildh Nurrochsyam). 문화동반자 들은 전반적으로 프로그램의 구성과 효과에 대하여 긍정적인 답변을 주었으나 인도네시아의 현지 여건 66 문화동반자사업 우수성과 사례분석 성과보고회 67
36 상 연수경험 적용의 어려움과 아울러 다음과 같은 문제점과 개선점을 제시했다. 향후 이것은 문화동반 자사업의 발전과 개선을 위해 고려해야 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기획 홍보 선발 연수 및 프로그램 진행 사후관리 현황과 문제점 상설 한국문화원이 설치되어 있으나 문화원이 C.P.I 프로그램의 홍보 등 두드러진 역할을 하지 않고 있고 별도의 사무국이 존재하지 않아 문화동반자의 수요를 반영하는 창구가 없음 다른 동반자의 소개나 우연한 기회에 알게 된 인터넷 정보를 통해 C.P.I 프로그램에 응모하여 선발됨 선발일정을 사전에 알 수 없었고, 선발에서 국내 연수까지에 준비기간이 짧았다는 지적이 있었음 (겨울인데도 옷가지를 준비하지 못해 한국에서 어려움 을 겪은 사례가 있었음) 어떤 문화동반자의 경우 C.P.I 프로그램에서 정한 과제를 이수하기 위해 개인적인 시간을 거의 가질 수 없는 경우가 있었음 주관기관이 제공하는 프로그램 자체를 이수하는 것에 목적을 두다 보니 휴일 이외에는 직접 한국을 체 험할 기회가 적었음 프로그램이 연수와 평가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어 문화동반자가 속한 문화를 한국에 소개하고 상호 교류하여 문화상대주의를 인식하게 하는 계기로 삼는다는 문화동반자사업의 의미가 부각되지 못하는 측면이 있었음 인도네시아와 같이 국토가 넓은 나라에서는 현실적으로 상호 대면과 같은 교류를 기대할 수 없고, 문화동반자의 직무나 지위에 따른 교류의 장애도 존 재하였음 개선방향 상설거점인 문화원에 C.P.I 프로그램을 홍보하는 기관의 역할과 문화동반자가 연수를 희망하는 프로그램정보를 국내 기관에게 전달하는 매개로서의 역할을 부여할 수 있을 것임 정기적인 선발일정을 확정하고 선발기준이나 국내 연수기관을 사전에 공개할 필요가 있음 선발된 문화동반자가 국내에서 연수를 시작하기까지 미리 충분한 시간을 확보해 주어 C.P.I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에 대한 현지 소속기관의 협조를 얻을 필요가 있음 국내의 앞선 문화나 시스템을 연수하는 경우가 아닌 예술가의 교류 등에 있어서는 단순한 연수와 평가의 형식이 아닌 실질적인 교류가 이루어지도록 프로그램을 개선할 필요가 있음 프로그램 자체가 가지는 목적성이 있기 때문에 문화동반자의 요구를 전적으로 수용할 수 없는 한계가 있으나 유적지, 명승지와 같은 전형적인 콘텐츠가 아닌 일상의 한국문화를 느껴볼 수 있는 콘텐츠를 제 공할 필요가 있음 문화동반자가 속한 국가의 사회 경제적 현실에 맞게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개발하거나 기본적인 연수 과정 이후 귀국 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자국 수준에 맞는 지식을 제공하여 연수경험을 활용할 수 있는 계기를 조성할 필요가 있음 동일한 국가 출신의 문화동반자들 사이의 정보를 제공하여 상호 교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필요 가 있음 C.P.I 프로그램에 대하여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던 문화동반자들이 속한 기관의 책임자들의 호의적인 반응을 통해서도 문화동반자사업의 성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다양한 종교 문화적 배경과 다양성에 대 해 자부심을 갖고 있는 인도네시아 지적재산권 사무소 저작권 담당 이사인 Yuslisar Ningsih는 C.P.I 프로그램을 이수한 문화동반자(Krissantyo Adinda)의 연수경험을 기관운영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 저작권 보호 수준의 개선을 위해 향후 한국과의 교류협력이 확대되기를 희망하였다. 또한 문화동반자 Sri Murniasih가 속한 인도네시아 국립도서관의 Lucya Dhamayanti 매니저는 인 도네시아 국립도서관이 C.P.I 프로그램의 주관기관인 국립중앙도서관과 도서관 사서의 상호교류 및 디 지털 정보기술 분야의 상호협력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고 디지털 도서관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밝혔다. 참고로 인도네시아 국립도서관은 2010년 4월부터 한국의 창 을 개설 운영함으로써 한국을 알리는 창구역할을 하고 있다. 이상의 소속기관장에 대한 인터뷰에서도 구성원의 C.P.I 프로그램 참여 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현지 한국문화원장의 인터뷰에서는 현지의 문화동반자 간의 네트워크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 는 내용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은 자카르타 중심가에 독립공간을 확보하고 내부에 세종학당과 도서관을 갖추어 자카르타 권역에서 한국문화를 알리는 창구역할을 하고 있으며, 인도네시 아 각지에 분산되어 있는 문화동반자 간의 교류 협력 활성화의 거점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을 갖고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C.P.I 프로그램은 문화동반자와 국내 개별 위탁기관 사이의 관계성이 상대적으로 중 시되어 지역 네트워크 거점으로서 문화원의 역할이 정립되어 있지 않고 교류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프로 그램을 아직 갖추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었다. 향후 현지 문화동반자 사이의 네트워크를 활성화할 때 참고할 필요가 있는 내용이라고 할 수 있다. 3. 우수성과 사례 지리적 특성과 문화적 다양성에 경제적 잠재력이 현실화될 경우 인도네시아는 한류문화의 확산에 매 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나라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동반자사업은 인도네시아 문화동반자들 개인 적 역량계발이나 발전에도 의미가 있으나 개인적 연수경험이 문화동반자가 속한 국가에 활용되고 지속 적으로 확산되어 한국과의 협력이 필요성이 증대되는 경우 더욱 그 의미가 있는 것인바, 이러한 기준에 서 인도네시아 지적재산권 사무소 소속 문화동반자인 Krissantyo Adinda의 사례의 경우를 우수성과 로 정하였다. C.P.I 프로그램이 주로 미디어 문화예술과 문화재보호 관련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한 연수 프로그 램이나 Krissantyo Adinda의 사례는 문화예술과 문화다양성 보호의 저변과 기반이 되는 저작권분야 에 관한 연수사례로서 프로그램의 내용이 행정 법제도에 관한 것이었다는 점에 특색이 있고, 문화동 반자의 국내 연수 이후 소속기관이 국내 주관기관과 업무협력 관계를 갖게 됨으로써 문화동반자 대 주 관기관과의 관계가 소속기관 대 국내 주관기관의 관계로 발전한 경우라는 점에서 우수 적용사례로 선 정된 것이다. 68 문화동반자사업 우수성과 사례분석 성과보고회 69
37 문화동반자 Krissantyo Adinda는 프로그램 연수 당시부터 현재까지 인도네시아 지적재산권 사무소 등록 심사관으로 재직하여 소속의 변화는 없으나 C.P.I 프로그램인 저작권위원회의 저작권제도 연수과 정을 통해 한국의 선진적인 저작권관리시스템을 접할 기회를 갖게 되어 등록심사관으로서의 직무능력 향상에 도움을 받게 되었다. 문화동반자 프로그램 연수 후 귀국하여 보고를 통해 연수성과를 기관이 반영할 수 있도록 역할을 하 여 점진적으로 연수경험이 기관운영과 인도네시아 저작권보호제도의 개선에 반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다만 인도네시아의 저작권보호수준이나 시스템 환경으로 인해 연수과정을 통해 얻은 경험이 곧바 로 적용될 수 있는 단계는 아직 아니어서 저작권보호환경의 발전추세에 맞춰 장기적인 계획에 따라 성 과가 반영될 계획이라고 한다. Krissantyo Adinda의 사례에서 특기할 것은, 귀국 후에도 저작권위원회와 지속적인 관계를 형성하 여 인도네시아에서 현안이 되고 있는 저작권보호 관리문제에 있어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게 되 었다는 것이다. 현재 인도네시아 지적재산권 사무소는 저작권위원회로부터 국제협약에 따른 음악저작 물의 보호와 집중관리에 관한 전문경험을 전수받고 있으며 인도네시아에 적합한 제도환경을 설계하는 데 있어 긴밀한 협력을 하고 있다고 한다. C.P.I 프로그램에 대한 문화동반자 소속기관의 긍정적인 인식은, 문화동반자의 경험이 높은 수준의 법률문화와 저작권보호에 관한 전문 노하우를 이해하는 계기로 작용하고 저작권보호를 본연의 목적으로 하는 기관의 업무능력 향상에 기여하게 되어 향후 다양한 종교와 문화적 배경을 가진 인도네시아와 한 류 콘텐츠를 비롯한 우수한 콘텐츠를 창작할 여건을 갖춘 한국과의 지속적인 협력에 대한 기대를 표시 한 것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와 같이 인도네시아 지적재산권 사무소 소속의 Krissantyo Adinda의 사례는, 양방향의 교류와 지 속적인 네트워크 유지를 통해 제도 개선을 지원함으로써 상대국의 문화적 가능성을 계발하고 다양성을 서로 나누고자 하는 문화동반자사업의 본래의 지향점을 잘 보여주고 있다. 70 문화동반자사업 우수성과 사례분석 성과보고회 71
38 Ⅱ-3 이정민 한국예술종합학교 현지조사를 통해 본 문화동반자사업 10년의 성과 우즈베키스탄 사례중심으로 융합자 역할을 해 왔으며, 수많은 소수 민족이 공존하고 있다. 3) 언어와 경제 러시아어와 우즈베크어를 혼용하고 있으며, 러시아어 학교와 우즈베크어 학교로 나뉘어 학습을 한다. 민족주의와 국제논리가 충돌하며, 독립 직후에 비해 화폐가치가 크게 하락했다. 4) 한국과의 관계 한국과의 관계는 우즈베키스탄 독립초기 대통령의 방문과 대우자동차와의 관계 등으로 밀착되다가, 이후 미국과 러시아와의 관계 중심으로 옮겨갔었다. 최근 K-pop과 IT 영역 교류 강화 등의 영향으로 다시 한국과의 관계 비중이 커져가고 있으며, 본 문화동반자사업의 효과 등이 더해져, 향후 더욱 밀접한 관계로 발전해갈 것으로 보인다. 우즈베키스탄을 중심으로, 한국 문화의 융합적 특성이 동서 문화 교류 의 상징적 공간에 접목되는 거점을 만드는 것에 대해 적극적 검토가 필요하다. 2. 우즈베키스탄 동반자 인터뷰 (7인) _ 주요 내용 요약 1. 우즈베키스탄의 지역적 특성, 문화, 예술, 생활 및 한국과의 관계 개관 1) 지역적 특성 우즈베키스탄은 해양에 이르기 위해서는 최소한 2개 나라를 통과해야 하며, 이런 지정학적 위치를 가 진 나라로는 리히텐슈타인이 추가될 뿐이라고 한다. 1) 그렇다고 해서 메마르고 황량한 땅은 아니다. 당 도가 절정인 멜론류 과일들, 타슈켄트 거리에 가득한 경찰들, 사마르칸트의 즐비한 유적과 시장의 활기, 카메라에 적극적으로 반응하는 밝고 명랑한 아이들, 화려하게 치장한 여성들까지, 우즈베키스탄에는 극 단적이고 융합적인 다양성이 존재한다. Izzat Matyaqubov(이잣 맷야쿠보브, 공화국 음악학교 교사) 1 프로그램 관리 미흡 - 결과물 제출에 대한 정보 없어서, 제출 못해 수료증 못 받았다. 2 후속지원 필요 - 장구 등 학기 제공되면 한국민요 과정 등을 개설할 수 있다. 3 C.P.I 프로그램의 유일성과 매력 - 문화, 언어 전반을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유일하고 매력적이다. 4 현지 사무소 필요성 - C.P.I 프로그램 사무국을 우즈베키스탄에 개설했으면 좋겠다. Fazila Ruzieva(파질라 루지에바, 국립도서관 카탈로그센터 팀장) 1 연수의 영향 - C.P.I 프로그램 과정을 통해 많은 전문가들을 만난 뒤, 지속적으로 한국을 방문해서 교육을 받았다. 개혁의 기반을 마련하고 실행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도서관장 답변) 2 향후 계획 - 좀 더 심화된 과정이 있다면, 한국에 가서 더 배우고 싶은 생각이다. 한국에서의 C.P.I 프로그램 과정이 큰 도움이 되었고, 다시 가고 싶은 마음이 크다. 2) 생활과 문화 우즈베키스탄의 문화와 생활은 혼성문화로 대변된다. 고대 페르시아의 정주문화와 북방 아시아의 유 목문화가 혼합되어 있고, 1,500년 이상 실크로드의 중심으로 동방과 서방의 문물을 교류시키는 문화의 1) 유근배 <우즈베키스탄의 자연지리> 전경수 역음. <우즈베키스탄에서 배운다> 민속원. 2013, 72 문화동반자사업 우수성과 사례분석 성과보고회 73
39 Chinpulat Kurbonov(친풀랏 쿠바노브, 예술과학연구소, Deputy Director) 1 현지 적용과 한계 - 오래된 책, 직물 보관 방법 등을 배워서 일부 적용해 효과를 보았다. 그러나 근본적 변화는 시설, 예산 등 문제 때문에 한계가 있다. 2 연수의 영향 - C.P.I 프로그램 다녀온 뒤에 직급 높아지고 이직과 승진을 했다. 3 연수 후 관리 필요 - 많은 사람과 페이스북 등으로 교류하나, 체계적 관리 필요하다. Timur Rakhmetov(티무르 라크메토브, 화가) 1 연수과정 - 많은 걸 느꼈다. 윗사람에 대한 존경 등 서로 비슷한 풍습도 많다 2 연수 후 큰 변화 - 연수 과정에서 작가관이 바뀌어, 전통보다 현대적 작품을 했고, 국가 지원 현대미술 프로젝트에 참가해 수상했다. 한국에서 새로운 세계를 본 것이다. 3 홍보대사 역할 - 한국 문화와 음식에 대한 홍보대사가 되어 버렸다. 3. 우즈베키스탄 동반자사업 관련 기관장 인터뷰(3인) _ 주요 내용 요약 1) Asadjon Khodjaev(아사드욘 코댜에프, 도서관장) 1 중앙아시아에서 우즈베키스탄의 역할과 위상 - 우즈베키스탄에 중앙아시아 인터넷 기지를 만들려 고 한다. 여기가 중앙아시아의 인터넷 센터가 되는 것이다. 2 한국-우즈베키스탄의 교류 년 12월 1일 오픈할 한국의 창과 전자도서관 프로젝트를 추진 하고 있다. 운영 소프트웨어의 100%, 장비의 85% 정도를 한국에서 가져올 것이다. 3 C.P.I 프로그램에 대해서 - C.P.I 프로그램 이후에 본격적으로 전문가들을 보내 교육을 시켰다. 국립도서관 개혁에 결정적인 도움이 되었다. 4 C.P.I 프로그램의 문제점과 제안 - C.P.I 프로그램 포함 많은 정보들을 대사관 등 공식기관을 통 해서 알게 되면 좀 더 효과가 있을 것이고, 여러 채널을 통해 교류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길 원한다. Zuhra Abdusamatova(주흐라 압두사마토바, 박물관 연구원) 1 연수과정 - 주로 혼자 돌아다니면서 묻고, 보고하면서 한국의 박물관에 대해서 많은 것을 알게 되었고, 특히 한국 아동박물관이 인상적이어서, 중점 연구했다. 2 현지 적용 - 한국 박물관의 모든 전시품들에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개발해주는 아이디어가 있었다. 돌아와서 적극 활용하고 있고, 아동체험관도 준비하고 있다. Umida Usmanova(우미다 우스마노바, 역사박물관 과장) 1 선발-연수과정 - 박물관간 협약으로 다녀왔다. 2011년에 한 명, 2013년에 한 명. 2011년에도 C.P.I 프로그램으로 다녀왔다. 한국에서는 한 번도 안 왔다. 2 현지 적용 - 한국 장난감에 주목해서 연구했고, 돌아와 아이들과 1주일에 한 번 한국 장난감과 우즈베키스탄 장난감 만드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Umid Ismonov(우미드 이스모노프, 공화국 음악학교 강사 / 간이 인터뷰) 1 현지 적용 - 아리랑을 우즈베키스탄 악기에 맞게 고쳐서 2013년 스승의 날에 발표했다. 아홉 명이 전통악기 을작과 피아노 등으로 공연했다. 2 향후 계획 - 국제 공연도 참석하려하고, 한국에 C.P.I 프로그램 같은 2년 짜리 다른 프로그램이 있다고 들었다. (주. AMA 프로그램) 거기에도 참석하고 싶다. 2) Takhir Nazirovich(타키르 나지로비치, 국립 커뮤니케이션 박물관장) 1 한국-우즈베키스탄의 관계 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이 한국을 방문해서 전문가 파견을 요청해, 한국인이 2013년부터 차관으로 있다. 한국 정부 지원으로 전자정부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기도 하다. 2 C.P.I 프로그램의 영향 - 주흐라(문화동반자)는 원래 역사박물관에서 근무했으나 우리가 요청해서 여기로 오게 되었다. 아이디어와 상상력이 많은 분이다. 한국에 있을 때 배운 것, 특히 아 이들 대상 프로그램들을 여기 박물관에 많이 적용하고 있다. 다른 한 편으로 박물관적인 교육, 관련 기술 등을 도입하는 중이며, 이 모든 것이 C.P.I 프로그램의 영향이라고 볼 수 있다. 한국과 C.P.I 프로그램에 감사 말씀을 드리고 싶다. 3) 허선행(세종학당장) 1 우즈베키스탄 한글 교육 현황 - 러시아어, 우즈베크어로 배우는 한국어 학교의 투 트랙으로 진행 중 이다. 장기적으로는 우즈베크어를 중심으로 가야한다고 생각한다. 2 C.P.I 프로그램에 대해서 - 세종학당이 문화동반자사업에 사무국 역할 가능하다. 사업에 참여했던 사람들이 현지 재교육을 받을 수도 있고, 특강을 진행하는 것도 가능하겠다. 가기 전에 여기서 한 글을 배우고, 한국의 후원자와 만나게 하는 방법도 있다. 3 우즈베키스탄의 위상과 한국과의 관계 - 중앙아시아에서 가장 중요한 지역이다. 지형학적으로도 그렇고, 한국에서 오는 문화공연이나 교류 등도, 한국에서의 항공편도 카자흐스탄보다 이쪽이 훨씬 더 많다. 74 문화동반자사업 우수성과 사례분석 성과보고회 75
40 4. 문화동반자사업 프로그램 각 과정상의 현황, 문제점 및 개선방향 5. 문화동반자사업의 발전방향에 대한 기초 제안 현황과 문제점 개선방향 1) 제안 배경 기획 홍보 나라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겠지만, 우즈베키스탄의 경우 현지에 문화 동반자 사업의 사무국 역할을 하는 곳이 없고, 대사관, 세종학당 등 연계 가능한 기관들과 의 협조 체계 역시 부족함 홍보와 선발 및 후속을 담당하게 될 현지 사무국 설치 또는 협력체계 구축 필요함. 장기적으로 볼 때, 현지 사무국은 국내 프로그램 진행기관 못지않게 중 요한 역할이 있음. 발표자는 문화동반자사업 초기부터 본교에서 진행하고 있는 AMA와 AMFek 사업에 관여하면서, 이 사업에 대한 가능성과 의미, 역할 등에 대해 큰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이 사업을 통해 동반자적 관계에 서 여러 국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데 도움을 받기도 하였다. 선발 우즈베키스탄에서 인터뷰 한 대부분의 동반자들은 먼저 다녀온 동반자의 소개로 인터넷을 통해 개인적 으로 신청한 경우였음. 선발과정에 체계적 관리가 필요하나, 동반자 국가별 현황이 달라서, 공통적인 선발과정을 진행하기에는 무 리가 있음. 좋은 동반자를 선발하는 것은 성공적인 C.P.I 프로그램 프로그램을 위해서 매우 중요한 것으로, 모 든 국가에 공통적인 선발과정을 도입하기 어렵다면, 동반자 사업의 목적과 목표를 명확히 하면서, 각 기 관과 해당 국가별 특성에 주목한 선발과정의 연구가 필요함 20주년을 지나면서 한예종은 실기 교육 중심에서 연구와 창작을 강화하는 교과과정 운영과 조직 체계 구축을 준비-진행하고 있다. 2012년 의장교로 아시아 예술교육기관연맹을 창립하였으며, 2008년부터 지금까지 콘진 융합형 창의인재 사업으로 교육-연구-창작이 연계된 아시안 아트리그 및 한중일 협업 등 을 동반자 사업과 연계하여 진행하고 있다. 국제교류에 대한 학내 관심과 성과도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동반자들은 한국문화 전반에 대한 경험에 대해서 대체로 긍정적이었으나 이와 함께 중요하게 병 행되어야할 연수기관에서 전문적인 프로그램에 대해 서는 아쉬움을 표함. 연수기관의 준비와 프로그램에 대한 명확한 인식을 전제로 각 기관의 담당자 뿐 아니라 지도를 담 당한 연수 책임자들에게도 선발과정부터 연수결과까 지 공유할 필요 있음 2) 제안 내용 그동안 몇 차례 진행된 동반자 사업 만족도 조사에서도 그렇고, 이번 우즈베키스탄 인터뷰에서도 드 연수 및 프로그램 진행 우즈베키스탄 동반자 중에는 C.P.I 프로그램 오게 되었으나, 선발경위와 목적 등에 대해 정확히 인지하고 있지 못한 사례도 있었음. 좀더 근본적으로 문화동반자 라는 취지와 연수 라는 과정은 잘 부합되지는 않아 보임. 연수를 포함하되, 보다 다양하고도 명확한 목표설정과 관리가 필요함. C.P.I 프로그램 프로그램 사업의 핵심 방향을 연수로 잡기보다는, 한국 문화 전반에 대한 연수를 기 반으로 하되, 공동 연구 또는 공동 프로젝트 또는 교육 으로 강화하는 것이 좀 더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 으로 보임 교육-연수-공동연구 창작이 상승적으로 결합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 필요함. 러난 것인데, 동반자의 특성에 따라 6개월의 기간이 길거나 짧다고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고, 동반자 개 인별 특성이나 해당기관의 상황에 따라 특화된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 응답도 적지 않았다. 결론적으 로, 모든 특수성과 다양한 수요들을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묶기에는 어렵다는 것이고, 이제 좀 더 진일보 한 문화동반자사업 프로그램이 요청되는 상황이다. 좀 더 구체적인 연구가 필요할 수 있는 부분이지만, 문화 동반자 사업의 방향을 교육, 연수, 공동연구, 사후관리 대부분의 동반자들은 현지에 돌아가 한국문화에 대한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하고 있었으며, SNS 등을 통한 자체 네트워크는 유지하고 있으나 한국에서의 지원이 나 관리 등은 체계적이거나 지속적이지 않은 것으로 보임. 후속지원과 관리가 필요함. 현재 개별기관 또는 개인적으로 진행되는 네트웍을 확장시키면서, 전체 사업을 연계하는 메인 네트워크를 구축해야 함 참여한 동반자들에게도 사후에 수행할 역할을 부여하고 수행여부에 대한 평가와 보상도 병행되어야 함. 공동창작 등으로 세분화 전문화하고 기획 홍보 과정부터 선발, 준비, 프로그램 운영의 기간과 방법, 후속지원의 방법 등에 대해서도 특성과 상황, 요구 등에 따라 별도 관리하는 방향을 제안한다. 연수만으 로는 진정한 동반자 관계를 만들 수도, 유지하기도 어렵기 때문이다. 교육, 연수, 공동연구, 공동창작으 로 다변화된 문화동반자사업은 수원국과 동반자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게 될 것이고, 문화동반자사업 이 초기 성과를 넘어 대표적인 문화ODA사업으로 가는데, 결정적인 동력이 될 수 있다. 문화연수 공동연구Ⅰ공동연구창작 교육 2~3개월 6개월~1년 1년 이상 문화동반자사업 다변화 제안 76 문화동반자사업 우수성과 사례분석 성과보고회 77
41 한예종은 국립극장 다음으로 가장 많은 동반자를 배출했으며, 교수 학생 교직원 연구원들과의 교 류를 통해 교육-연수 및 공동연구 공동창작이 모두 가능한 구조적 특성이 있다. 이러한 특성을 살려낼 수 있다면 한예종은 가장 적합한 문화동반자사업 파트너가 될 것이다. 한예종의 복합성과 특수성에 주 목하여, 기관별 역할과 과정별 주요 방향에 대한 제안을 정리해 보았다. 한예종 문화동반자사업 주관기관 연수기관 주요 역할 교육 공동연구/공동창작 기획 관리 연수 공동연구 기획 홍보 주관기관 주재로 공동 기획과 해당국 사무국 거점 연계한 홍보 선발 준비과정 교육 대상자, 연수 대상자, 공동연구 대상자, 공동창작 대상자 또는 레지던스 작가 등에 대한 구분을 명확히 하여, 프로그램 진행과 결과물의 질적 향상 도모 거점별 사무국 기능을 강화하여 동반자 후보 풀 확보 및 좋은 동반자 선발 노력 (대상자의 성격에 따라, 다른 선발방식 필요, 특히 교육의 경우 선발은 성패의 관건) 프로그램 운영 교육, 연수, 공동연구, 공동창작의 방향성에 적합한 기관 선정과 프로그램 운영 및 한예종과 연계한 교육 및 공동연구, 공동창작 과정 참여 연수는 모든 동반자에 공통으로 진행되고, 공동연구와 공동창작은 현행처럼 6개월 전후로, (이후 해당국가로 돌아가 지속 가능) 교육은 그 이상의 기간으로 구분하여 진행 고려 후속지원 관리 교육과 연수의 경우 그에 대한 성과를 현지에 적용하기 위한 지원과 관리를 병행하고, 공동연구와 공동창작의 경우 동반자 국가와 연계한 프로젝트의 지속적 추진을 계획할 수 있다. 이는 C.P.I 프로그램 프로그램을 마치고 돌아간 동반자에 대한 후속 관리이면서 동시에 해당 국가의 관심을 끌어 낼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다. 78 문화동반자사업 우수성과 사례분석 성과보고회 79
42 Ⅲ. 우수 문화동반자 및 우수 운영기관 사례 Ⅲ-1 필리핀 문화동반자 Patricia Maria Santiago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 필리핀지부 사무국장 Ⅲ-2 한국문화재재단 김광희 한국문화재재단 국제교류팀장, 문학박사 80 문화동반자사업 우수성과 사례분석 성과보고회 81
43 Ⅲ-1 패트리샤 마리아 산티아고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 필리핀지부 사무국장 <잊지 못할 여정> 문화동반자사업 프로그램에서의 경험 금산의 인삼축제, 강릉의 국제무형문화도시연합 축제, 전주의 비빔밥축제를 다녀왔습니다. 저는 보성 의 아름다운 녹차밭을 따라 걸었습니다. 부산과 서울에서 한식 투어를 다녀왔고, 김치박물관, 떡박물관 과 같은 음식박물관에도 가보았습니다. 또 한국의 집과 한국전통음식연구소에서 일일 요리 교실에 다녀 오기도 했습니다. 동료들과 함께 제주도와 남이섬을 여행하고, 경주와 안동의 유적지와 전통마을을 다 녔으며, 봉은사에서 주말 템플스테이도 경험했습니다. 한국의 아름다운 문화풍경을 보여준 모든 장소는 제게 충분히 기억될 가치가 있는 여행으로 남아있습니다. 한국어를 배우다 6개월의 연수기간 동안 제가 한국어를 배울 수 있었던 것은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한국어 수업 에서 가장 좋아했던 부분은 한글로 쓰는 법을 배우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한글단어들을 종이에 적어 제 기 숙사 방 벽에 붙여 놓았습니다. 하루종일 단어들을 외우며, 다음에 한식당에 가면 직접 한글 메뉴를 읽어 서 더 맛있는 음식을 주문할 수 있기를 바랐습니다. C.P.I 프로그램에서 가장 두려웠던 것은 한국어 수업이었습니다. 하지만 경희대학교 국제교육원은 배 움에 대한 올바른 동기부여와 좋은 선생님만 있으면 모국어와 전혀 다른 언어일지라도 누구나 새로운 언 어를 배울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필리핀에서 온 패트리샤 마리아 산티아고입니다. 저는 현재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 (ICOMOS) 필리핀 지부에서 사무국장 겸 이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2012년, 저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 서 초빙연구원으로 연수를 받았습니다. 저는 한국에 6개월 간 머물렀습니다. 일주일에 세 번은 기숙사에서 한 시간 반 정도의 거리에 있는 한 국문화관광연구원에서 연수를 받았습니다. 일주일에 두 번은 경희대학교에서 한국어 강의를 들었습니 다. 주말에는 요리를 하고, 새로운 친구들과 도시를 탐방했고 때때로 마닐라에 있는 가족들과 화상통화 를 하거나, 한식을 먹으며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하였습니다. 6달 동안의 생활은 매일 한국과 제 자신에 대한 새로운 것들을 발견 할 수 있었습니다. 한국의 구석구석을 여행하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같이 지원을 아끼지 않는 조직에서 연수를 받을 수 있었던 건 제게 영광이었습니 다. 제 현장연구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연수 덕에 저는 6개월 간 한국을 돌아 볼 수 있었습니다. 저는 C.P.I 프로그램 이후의 삶 한국에서의 마지막 날, 함께 했던 친구들과 6개월 동안 제2의 고향 같았던 아름다운 나라에 작별인사를 하는 것은 제게 가장 힘들었던 순간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헤어진다는 것은 한국에서 배웠던 것들을 공유 하기 위해 해야 할 많은 일들이 필리핀에서 저를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뜻하기도 했습니다. 저는 ICOMOS 필리핀지부에서의 업무 외에 다양한 지방 공무원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 지도 제작과 문화 관광에 대한 강의와 워크샵을 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강의와 워크샵은 지역의 문화 자산 에 대한 올바른 연구를 하는 방법과 이를 이용하여 효과적인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방법에 대한 것이었습 니다. 한국의 문화유산 보존 방법 연구와 성공적인 문화관광 프로그램 제작을 본 경험은 제 배움과 관찰 을 다양한 필리핀의 도시와 마을에 적용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더 큰 네트워크 만들기 지난 2013년 12월, 필리핀을 방문한 C.P.I 사무국의 도움을 받아 56명의 C.P.I 프로그램 수료자들을 만날 수 있는 C.P.I 필리핀 문화동반자 동창회가 열렸습니다. 동창회에는 40명 정도가 참여했으며, 2005 년부터 2013까지 각 참가 연도의 대표자를 선출하였습니다. 저는 2012년 수료자의 대표가 되었고 전체 82 문화동반자사업 우수성과 사례분석 성과보고회 83
44 동창회 회장으로 선출되었습니다. C.P.I 필리핀 동문회는 필리핀 내에서 문화동반자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C.P.I 프로그램을 촉진하기 위해 필리핀 한국문화원과 동반 교류 협정을 맺었습니다. 오충석 문화원장 또한 향후 C.P.I 프로그램 참 가예정자들의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준비하고, 회의와 기타 활동을 위한 장소 마련 등의 방법으로 동창회 를 지원해주시고 계십니다. 문화동반자사업 10주년을 맞이하여, 필리핀 문화동반자 동창회는 최대한 많은 기관과 단체들과 협력하 여 이 멋진 프로그램에 더 많은 필리핀 문화 예술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에 선물이 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제가 C.P.I 프로그램에서 배운 중요한 가르침 중 하나는 삶은 상호호혜적이라는 것입니다. 국가가 발전 하기 위해서는 모든 국민들이 사회에 환원하는 방법을 배워야 합니다. C.P.I 프로그램은 창의적이고 긍정 적인 변화를 가져왔고, 모든 참가자들에게 변화의 중심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주었습니다. 지금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은 다름 보다 서로를 연결시키는 보편적 진리 를 찾고자 합니다. 차이점을 바라보기보다, 서로를 연결시키는 공통점들을 찾으려 합니다. 우리는 뒤쳐지는 이 없이 모두가 함께 기쁨 을 느끼는 세상을 만들고자 합니다. 오늘날, 가장 중요한 변화는 우리가 이걸 통해 무엇을 얻을 수 있을 까? 를 묻기보다는 어떤 것을 나눌 수 있을까? 하고 고민하며 살아나갈 것이라는 것입니다. C.P.I 동창생들과의 재회 C.P.I 프로그램 참가 2년 후, 저는 운이 좋게도 한국과 다른 나라들에 있는 C.P.I 프로그램 동창생들을 방문할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프로그램 이후에도 그들의 생활과 활동을 알 수 있다는 것은 기쁨이었습 니다. 바레인에서 온 음악가이자 현재 서울대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하산 후자이리라는 친구는 C.P.I 프 로그램에서 만난 좋은 친구 중 한 명입니다. C.P.I 프로그램 이후, 그는 학업을 위해 한국으로 돌아갔고 몇몇 콘서트와 전시회에서 공연을 했습니다. 방학 기간을 이용해, 그는 유럽과 중동의 여러 나라를 여행 하며 음악 공연을 열고 있습니다.음악에 대한 열정을 세계와 공유하는 하산의 모습이야말로 우수한 C.P.I 프로그램 수료자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나눔의 기회 C.P.I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에게 예술가, 문화 전문가들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 를 제공하였습니다. C.P.I 프로그램은 상호 이해를 가능하게 하고 다양한 문화 배경을 존중할 수 있는 창 을 열어주었습니다. 저는 C.P.I 프로그램에 참가한 사람들이 다른 사람에게 봉사하는 마음으로 일할 수 있는 더 위대한 목적을 위해 부름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분야의 새로운 기량과 지식을 습득할 수 있 었던 이 아름다운 나라에서의 경험은 우리 각자의 모국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음악가, 교육자, 도서관 사서, 공무원, 운동선수, 그 어떤 직업을 가지고 있든 간에, 이 프로그램은 우 리가 새로운 관점과 깊은 문화적 이해로 세상을 더 제대로 볼 수 있도록 도와주었습니다. 이것은 단순히 프로그램을 마치ㅣㄴ 이후 우리가 해 낼수 있는 것을 넘어 우리의 존재 그 자체와 성장하는 모습이 세상 84 문화동반자사업 우수성과 사례분석 성과보고회 85
45 Ⅲ-1 TRAVELING MY WAY AROUND KOREA I had a privilege to have worked with a very supportive organization, KCTI. My field research and stay at KCTI allowed me to travel around Korea for 6 months. I went to the Ginseng Festival of Geumsan, the ICCN Festival in Patricia Maria Santiago ICOMOS Philippines Head of Secretariat THE CULTURAL PARTNERSHIP INITIATIVE EXPERIENCE Gangneung, and the Bibimbap Festival in Jeonju. I hiked through the beautiful tea plantations of Boseong. I joined food tours in Busan and around Seoul. I visited several food museums such as the Kimchi Museum and Tteok Museum. I took day cooking classes at the Korea House and Institute of Traditional Korean Food. Me and fellow participants traveled to Jeju and Nami islands, walked through old villages and historical sites of Gyeongju and Andong, and took a weekend temple stay at Bongeunsa Temple. Each destination was a trip always worth remembering because these places showed me a beautiful cultural landscape of Korea. LEARNING THE LANGUAGE I m very fortunate to have learned the Korean language during my 6 months stay. My most favorite part of the language course was learning how to write in Hangeul. I wrote each character in pieces of paper and posted it on my dormitory room. I woke up and slept memorizing each character hoping that the next time I visit a Korean restaurant, Hello, my name is Patricia Maria Santiago and I come from the Philippines. I work as the Head of Secretariat and a Board Trustee of the International Council on Monuments and Sites or ICOMOS Philippines. In 2012, I became a Visiting Researcher of the Korea Culture and Tourism Institute under the Cultural Partnership Initiative program of the Ministry of Culture, Sports and Tourism. I can already read the Hangeul menu and order the best tasting Korean food. I have to admit that my greatest fear in taking the C.P.I program was taking the Korean language classes. Kyung Hee University s Institute of International Education proved that anyone, with the right motivation and very good language teachers, can learn another language that s far different from your own. I stayed in Korea for 6 months. Three times a week I work at KCTI which is an hour and a half from my dormitory. Twice a week, I take a nice walk to Kyung Hee University for my language classes. During weekends, I cook, explore different places in the city with my new friends, Skype with my family in Manila, and sometimes, I just enjoy conversations with a friend over good Seoul food. That was my routine for six months but every day, I discovered something about Korea and I discovered something new about myself. LIFE AFTER THE C.P.I PROGRAM One of the most difficult moments was spending my last day in Korea and saying goodbye to friends and to the beautiful country that was my home for 6 months. But saying goodbye also meant that a lot of work is waiting for me back in the Philippines, work that I have to do in order to share what I learned in Korea. Aside from my work with ICOMOS Philippines, I started facilitating lectures and workshops on Cultural Mapping 86 문화동반자사업 우수성과 사례분석 성과보고회 87
46 and Cultural Tourism to various local government workers and teachers. These modules teach people how to do proper research of a town s cultural assets and use this to prepare an efficient tourism plan. My exposure to how Korea is able to protect their cultural assets through research and how you are able to create very successful cultural and exhibitions. During his school breaks, he travels to different countries in Europe and the Middle East to perform his music. I consider him as one of the most successful C.P.I Alumni because he has continued to pursue his passions and share this with the world. tourism programs gave me the opportunity to share my observations and learning to different Philippine towns and cities. LIFETIME OPPORTUNITIES TO GIVE BUILDING BIGGER NETWORKS The C.P.I Program has offered us a generous amount of opportunities to fully develop our potentials as artists, cultural workers, and professionals. It opened several windows for breaking new grounds for mutual understanding and Last December 2013, we started the C.P.I Philippines Alumni Organization with the help of the C.P.I Secretariat who came to the Philippines to gather and meet the 56 C.P.I alumni members. We were able to gather almost 40 members and elected representatives from each year since 2005 to I represented the 2012 batch of alumni members and was also elected to be the President of the whole alumni organization. respect in a diverse multi-cultural setting. I believe that C.P.I participants have all been called for a greater purpose, to be larger than who we are by working on the paradigm of service for others. As we gain new skills and knowledge in our fields, our experiences in this beautiful country also allow us to share ourselves abundantly and to be of service to our own country. The C.P.I Philippines Alumni Organization has already established linkages with the Korea Cultural Center as a partner institution to promote the C.P.I program in the Philippines. KCC Director Oh Choong Suk is also supporting the organization by providing Pre-Departure Orientations to future participants of C.P.I and by providing venues for meetings and other activities. Whether you are a musician, an educator, a librarian, a civil servant or athlete, the perfect end result of this program is for us to be able to magnify the world with new perspectives and a deeper sense of cultural awareness and understanding. It is not so much of what we can do after this program but our own beingness or who we will become becomes our gift to the world. One of the greatest lessons I have learned in the C.P.I is that life is about reciprocal exchange. For nations to move In preparation for the 10th year of C.P.I, the organization will try to link with as many institutions and organizations as possible so that more Filipinos can benefit from this wonderful program. forward, every citizen must learn how to give back to society. This program is an avenue for creating positive change and each participant has been given the opportunity to be an agent of that change. The world we live in today has indeed moved into an age where instead of looking at differences, we find out what are the common truths that connect us with each other. We now desire to move at a pace where no one gets left RECONNECTIONS WITH MY C.P.I BROTHERS AND SISTERS behind and winning means everybody gets to feel victorious. But the most important shift we are experiencing today is that we will always find ourselves in situations where instead just asking What do we get from this? the bigger question that prevails inside all of us is: "What more can I give? Two years after my C.P.I program, I have been fortunate to be able to visit my C.P.I brothers and sisters in their countries and in Korea. It s always a pleasure to reconnect and be able to know how they are and what they have been doing after the program. One of my very good friends in the program is Hasan Hujairi, a musician from Bahrain and now a PhD scholar at the Seoul National University. After the C.P.I, he went back to Korea for his studies and performed in several concerts 88 문화동반자사업 우수성과 사례분석 성과보고회 89
47 Ⅲ-2 1. ODA와 문화동반자 김광희 한국문화재재단 국제교류팀장, 문학박사 문화동반자와 문화유산동반자 ODA란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의 약자로 공적개발원조를 뜻한다. 이는 선진국에서 개발 도상국이나 국제기관에 하는 원조를 의미한다. 여러 분야에서 ODA가 폭넓게 다루어지고 있다. 한국문 화재재단은 저개발국 세계유산 보존관리 지원 사업 을 통해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등 개발도상국 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고, 문화유산 보존관리지원 분야에서 한국의 인지도를 강화해 나가고자 한 다. 한국문화재재단에서는 문화동반자사업 역시 ODA의 일부라고 생각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연구 환 경과 지원이 부족한 개발도상국 인력의 교육을 강화시키고 장기적으로 문화유산 전문기획자를 양성해 유 무형유산 보존관리 지원 사업에 투입하고, 보존계획 및 실행을 함께 할 수 있다는 점이 매우 긍정적 으로 평가된다. 이를 통해 문화동반자사업은 어떠한 목적을 가지고 어떻게 활용하는지에 따라서 그 성 과와 방향이 완전히 다를 수 있다는 점을 알 수 있다. 한국문화재재단은 문화동반자사업계획을 수립 할 때에 ODA의 기본원칙들을 충분히 고려하여 결정하며, 그 발전방향과 방향역시 ODA의 것과 일맥상통 하도록 하고 있다. 때문에 단기적이고 가시적인 성과보다는 이 후 장기적인 프로젝트 협력 가능성 등을 염두에 두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문화동반자사업이 ODA에 적합하다고 판단된다. 2. 한국문화재재단 문화동반자사업현황 올해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대표목록 등재를 앞두고 있는 농악 의 가시성 제고를 위해, 한국문화재 재단에서 주최한 <농악의 보전과 문화적 의미>심포지엄에는 눈에 띄는 발제자가 있었다. 이 발제자는 한 국의 농악과 케냐의 은춘고(Ncungu) 비교연구를 통한 사회 속에서의 공연예술에 대한 주제를 재미있게 풀어내었다. 한국의 농악에 대한 완벽한 이해와 설명은 국내 무형유산 전문가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겼 으며 문화의 사회적 정체성 형성에 대한 이야기는 깊은 공감대를 이끌어 냈다. 이 발제자는 다름 아닌, 2014 한국문화재재단 문화동반자사업에 초청되어 연수를 받고 있는 현 아프 리카 문화부흥원 소속 무형유산연구원 제시 무라우키 이타이(Jesse Muriuki Ithai)다. 그는 6월 1일부터 현재까지 약 5개월 동안 아시아, 동유럽, 중남미, 아프리카 등에서 온 5명의 다른 참가자들과 함께 연수 에 참여하며, 한국 문화유산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와 이후 교류방향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다. 제시 무라우키 이타이가 참여하고 있는 문화동반자사업 은 한국문화재재단이 2008년부터 이끌어 온 것 으로 이 사업은 각 나라에서 선발된 문화전문가들이 우리나라에 6개월 동안 체류하면서 자신의 전문분야 를 연구하고 우리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국문화재재단은 2008년 무형문화유산(전통공예)전승자 초청 연수사업으로 문화동반자사업을 시 작해 2010년까지 동일한 명칭과 목적을 가지고 진행했다. 초청자는 25세 이상 45세 이하의 아시아 지 역 전통공예부문 무형문화전승자(일본, 중국제외)와 아시아지역 무형문화유산 전승자(직물공예부문)로 3년 동안 총 8개국에서 13명의 관련 초청자가 한국문화재재단에서 연수를 수료했다. 초청자들은 경희 대학교 국제교육원에서 한국어연수를 병행하며 전통공예 이론 및 실기 수업에 참여하였다. 또한 이들은 전시회를 열어 솜씨를 자랑하고 대외적으로 알리는 기회를 만들기도 했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의 무형문화재 전승제도를 보급했으며 문화국가이미지를 높이는데 일조했다. 또한 문화교류 기회를 확대하여 문화다양성 증진을 꾀했다. 2009년에는 중요무형문화재 보유자로부터 직접 연수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고, 이러한 기회는 직접적인 소통과 경험으로 한국의 전통문화 를 선전했고, 이 과정을 외부로 노출시킴으로써 전통문화를 소홀히 여겼던 국민들에게 재인식의 기회 를 제공하기도 했다. 반면 2008년 첫해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과정을 통해 전통공예 제작의 특성상 장 시간의 집중이 힘들며, 이에 따른 육체적 피로가 있다는 초청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2009년에는 90 문화동반자사업 우수성과 사례분석 성과보고회 91
48 연수 중간에 1주일간 여름휴가를 지정하고 평소 스케줄을 조정하는 등으로 초청자들의 편의를 도왔다. 2010년에는 2008년 초청자 비얌바 바산쟈갈과 2009년 초청자 알탄줄 바카스로가 일하고 있는 몽 골국립박물관에서 한 몽 문화교류 무형문화재 공예전 <하늘을 향한 오색( 五 色 )의 아름다움-한국복식> 전을 개최하여 문화동반자사업이 일회성이 아닌 지속가능한 문화사업임을 증명하였다. 2011년에는 문화동반자사업이 변화를 맞이한 시기이다. 재단은 2010년 유네스코 무형유산 자문기 구(NGO)로 인가받은 이후 이전의 무형문화유산(전통공예)전승자 초청 연수사업에서 무형유산기획전문 가 초청연수로 사업명칭을 변경하며 목적과 방향 역시 새롭게 정립하였다. 초청자는 무형유산 보호 기획 전문가이며 유네스코 자문 NGO에서 연수자를 선정했다. 이들에게 공연 전시 전통의례 재현사업 등 한국무형유산 보호 및 진흥을 위한 경험을 전수하여 해당국 무형유산 보호 및 활용사업에 적용할 수 있 도록 지원하는 것에 목적을 두었다. 또한 연수를 세분화 시켜 전문연수, 교류연수, 문화탐방 등으로 나누 어 관리했다. 2011년부터 초청자들이 한국어연수를 제외한 요일에는 재단에 출근하여 재단직원과 긴밀 한 관계를 유지하도록 했으며, 기관의 자체 시설 및 재단 내부 전문가를 최대한 활용하여 전문연수 비용 집행을 최소화, 효과 최대화에 기여하였다. 또한 2011년부터 유네스코 무형유산 자문기구 국제심포지 엄에 초청자들이 발제 토론자로 참여하고 관련 발표 자료 및 최종결과물 자료집을 발간하기 시작했다. 2012년에는 초청자들간의 공공요금 지불 면에서 공정성 문제가 거론되어 전담코디네이터와의 교류 강화로 초청자 요구 및 문의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통해 초청자의 불편사항을 최소화 하도록 노력했다. 또한 연수자 선발 시 언어능력 테스트에 한계가 있다는 애로사항이 제기 되어 이를 위한 방안을 강구하 였다. 이로 인해 2013년에는 이전의 유선인터뷰에 스카이프, 유튜브를 통해 영상면접을 진행하여 초청 자의 언어능력검증 과정을 심화시켰다. 또한 2013년에는 기존아시아 중심 초청국에서 유럽(불가리아), 아프리카(케냐), 남미(콜롬비아)로 확대하여 동반자 사업의 활동범위를 넓혔다. 그리고 국립문화재연구 소, 국립무형유산원, 아태무형유산센터 등 국내 무형유산 전문기관과의 인터뷰 및 자문회의를 통해 연 수자들의 네트워크 확대 및 전문연수 심화에 도움을 주었다. 2008년부터 지속적으로 시행해 온 대외적 인 언론 홍보 외에 재단 내부 그룹웨어에 문화동반자 이야기 라는 제목으로 동반자들의 활동을 게재 함에 따라 직원들과의 소통을 강화 시켰으며 불가리아 연수자의 자발적인 재능기부 프로그램 참여로 공예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도 했다. 2014년도의 문화동반자사업은 이달 마무리 된다. 현재 아시아, 아프리카에서 온 6명의 초청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은 필리핀 일본국제교류기금 마닐라사무소 문화예술프로그램 기획운영자 쉬일라 데 라 파즈(Sheila de la Paz), 케냐 아프리카문화부흥원 무형유산 연구원 제시 무리우키 이타이(Jesse Muriuki Ithai), 가나 콰메 은크루마 기념공원 큐레이터 에드워드 콰오(Edward Quao), 캄보디아 고고 학자 춘 삼보(Chhun Sambor), 미얀마 문화부 연구원 소 나이 우(Saw Naing Oo), 라오스 정보문화관 광부 루앙프라방 세계유산 관리사무소 기획관리부장 셍통 루양(Sengthong Lueyang)이다. 2014년도의 문화동반자사업이 이전과 달라진 점은 2013년도까지 무형문화유산에 제한을 두었던 것 과 달리 2014년에는 유 무형 문화유산 기획전문가들을 함께 초청하여 문화동반자사업의 영역을 넓혔 다는 것이다. 이전의 전문연수와 교류연수, 문화탐방 등에서 단계별로 1단계 역량강화교육, 2단계 현장 교육, 3단계 자기개발 교육으로 재정비하였다. 또한 담당자 정기 간담회를 개최하여 연수 계획 및 결과 등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또한 2014년도에는 문화동반자가 최종 논문을 제출하도록 하여 그 전문성을 한층 더 높였다. 한국문화재재단은 2008년부터 2014년 현재까지 문화동반자사업을 진행하며 사업 계획 시에 세운 목 적을 최대한 달성하여 부합하는 성과를 만들고자 노력하였으며, 각 연도의 애로사항을 다음 연도에 최 대한 반영하여 그 간극을 좁히고자 하였다. 그로인해 2013년 초청자 설문조사 결과 전문분야와의 연계 성, 재단의 다양한 공연 전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한 문화 경험 등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가 매우 높았 다. 이는 재단에서 주최하는 다양한 행사 참여와 국제심포지엄에서의 직접 발표 및 토론 등 공식적인 기 회 제공이 만족도 상승에 주요한 원인으로 분석된다. 또한 문화유산을 활용한 공연, 전시 등 다양한 재 단의 사업은 자국에서도 활용할 수 있을 만큼 인상적이었다는 의견이 많이 있었다. 3. 문화동반자사업의 발전방안 문화동반자사업은 6개월이라는 기간 동안 각기 다른 국가에서 온 초청자들이 함께 하는 연수이기 때 문에 교육적인 문제를 비롯하여 콘텐츠, 플랫폼의 문제 이외에도 생활면에서도 많은 애로 사항이 있어 이를 개선 발전해 나가야 할 필요성이 있다. 그 중에서도 사후 네트워킹 관리 등의 문제가 특히 중요하 게 거론되었다. 2008년부터 현재까지 제기되어 온 주안점들을 바탕으로 앞으로 한국문화재재단의 과제 와 발전방안에 대해 고민해 보고자 한다. 문화동반자사업이 일방향이 아닌 쌍방향의 교류형식이 되어야 한다는 점에서 많은 방안들이 고려되 었다. 동반자 본국에서 해당 기관의 동반자 프로그램 참여와 관련된 홍보자료 발행, 재단 영문 뉴스레 터에 동반자 기관의 행사 소개, 적극적인 교류 전시 공연, 담당자의 현지출장 등을 통한 사후 동반자 관리 등이 그것이다. 또한 6개월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동안 한국에서 지내고 이를 한국문화재재단이 관 리, 책임져야 하는 의무가 있으므로 이와 관련된 방안들 역시 논의되었다. 초청자 주말 프로그램 제안 (한국관광공사 등)을 통한 여가활용, 동반자들의 숙소정보나 체류 시 필요로 하는 정보(공과금 처리방 법, 입 퇴실시 필요서류 등)를 기관 담당자와 공유할 수 있도록 사무국 홈페이지에 제시하거나 기숙사 에서 자료 제공할 것을 제안, 전담코디네이터의 전문성 강화 및 교류 증대 등이 그것이다. 또한 각 기관 92 문화동반자사업 우수성과 사례분석 성과보고회 93
49 특성화를 살린 프로그램 공유로 타 기관 동반자의 참여 도모, 서포터즈(자원봉사자)의 활용을 통한 담당 자 업무분장, 한국의 현대문화와 대중문화도 초청자들이 폭넓게 공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포 함 등의 의견도 건의되었다. 한국문화재재단은 담당자, 초청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매년 사업 시에 반영하고자 노력 하고 있다. 매번 다른 나라와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이는 만큼 그 수요와 만족을 채우기는 쉽지 않지 만 초청자들과의 긴밀한 소통과 담당자들의 진지한 고민을 통하여 이 차이를 줄이고자 한다. 가장 중요하게 생각되는 사후 네트워크 관리부분에서는 많은 의견들이 제시되어 왔으나, 그 중에서 가장 깊이 있게 논의되고 있는 방안은 홈페이지를 통한 플랫폼 구축 이다. 현재의 홈페이지가 단순히 자료를 소개하거나 내부에서의 간단한 네트워킹을 하는 것에 주된 목적이 있다면, 한국문화재재단에서 고려하고 계획 중인 플랫폼은 자국에 돌아가서도 계속해서 문화재재단과 연락하고 정보공유를 할 수 있 는 공간이다. 이 플랫폼 구축을 통해 서로 관련 정보들을 손쉽게 주고받고 전시 공연 등의 제안과 실행 에도 속도를 붙여줄 수 있을 것이라 판단된다. 4. 맺음말 한국문화재재단은 지난 7년 동안 문화동반자사업을 진행해 오면서 말 그대로 동반자 라는 마음으로 임했다. 가족같이 생활을 돌보고 물으며 불편사항이 없는지 전담코디네이터를 통하여 수시로 체크하고 직접적인 내부소통공간을 제공함으로써 불편 및 애로사항을 손쉽게 접수할 수 있도록 하여, 생활적인 안 정을 취하고 이 연수에 조금 더 몰입하고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일방적인 교육의 과정에서 탈피하여 조금 더 적극적이고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제공하려 노력해왔다. 교육의 질과 그 전문성에 대해서도 늘 고민했다. 그 진정성이 동반자사업 우수기 관으로 선정된 배경이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문화재재단은 동반자사업을 조금 더 효율적으로 이끌어가 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를 위해 많은 타 기관과의 교류와 협력 등을 추진하고자 한다. 이번 성과 보고회에 참석한 많은 단체의 단체장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 94 문화동반자사업 우수성과 사례분석 성과보고회 95
50 문화동반자사업 우수성과 사례분석 성과보고회 발행일 : 2014년 10월 30일 발행처 : 사단법인 국제문화협력지원센터 주 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 74길 20 맨하탄21리빙텔 610호 전 화 : 수록된 자료에 대해 문의사항이 있을 때에는 사단법인 국제문화협력지원센터로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01정책백서목차(1~18)
발간사 2008년 2월, 발전과 통합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여 출범한 새 정부는 문화정책의 목표를 품격 있는 문화국가 로 설정하고, 그간의 정책을 지속적으로 보완하는 한편 권한과 책임의 원칙에 따라 지원되고, 효율의 원리에 따라 운영될 수 있도록 과감한 변화를 도입하는 등 새로운 문화정책을 추진하였습니다. 란 국민 모두가 생활 속에서 문화적 삶과 풍요로움을
**09콘텐츠산업백서_1 2
2009 2 0 0 9 M I N I S T R Y O F C U L T U R E, S P O R T S A N D T O U R I S M 2009 M I N I S T R Y O F C U L T U R E, S P O R T S A N D T O U R I S M 2009 발간사 현재 우리 콘텐츠산업은 첨단 매체의 등장과 신기술의 개발, 미디어 환경의
CR2006-41.hwp
연구책임자 가나다 순 머 리 말 2006년 12월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원장 - i - - ii - - iii - 평가 영역 1. 교육계획 2. 수업 3. 인적자원 4. 물적자원 5. 경영과 행정 6. 교육성과 평가 부문 부문 배점 비율(%) 점수(점) 영역 배점 1.1 교육목표 3 15 45점 1.2 교육과정 6 30 (9%) 2.1 수업설계 6 3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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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 3 4 5 128.491 156.559 12 23 34 45 안녕하십니까? 본 설문은 설악산과 금강산 관광연계 개발에 관한 보다 실질적인 방향을 제시하고자 만들어졌습니다. 귀하께서 해주신 답변은 학문적인 연구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더 나아가 다가오는 21세기 한국관광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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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서관총서 1 경기도 도서관 총서 경기도도서관총서 1 지은이 소개 심효정 도서관 특화서비스 개발과 사례 제 1 권 모든 도서관은 특별하다 제 2 권 지식의 관문, 도서관 포털 경기도 도서관 총서는 도서관 현장의 균형있는 발전과 체계적인 운 영을 지원함으로써 도서관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발간되 고 있습니다. 더불어 이를 통해 사회전반의 긍정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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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 2 - - - - 4 - - 5 - - 6 - - 7 - - 8 - 4) 민원담당공무원 대상 설문조사의 결과와 함의 국민신문고가 업무와 통합된 지식경영시스템으로 실제 운영되고 있는지, 국민신문 고의 효율 알 성 제고 등 성과향상에 기여한다고 평가할 수 있는지를 치 메 국민신문고를 접해본 중앙부처 및 지방자 였 조사를 시행하 였 해 진행하 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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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Shipping Association 조합 뉴비전 선포 다음은 뉴비전 세부추진계획에 대한 설명이다. 우리 조합은 올해로 창립 46주년을 맞았습니다. 조합은 2004년 이전까 지는 조합운영지침을 마련하여 목표 를 세우고 전략적으로 추진해왔습니 다만 지난 2005년부터 조합원을 행복하게 하는 가치창출로 해운의 미래를 열어 가자 라는 미션아래 B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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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제 의식의 원칙 논문은 주제 의식이 잘 드러나야 한다. 주제 의식은 논문을 쓰는 사람의 의도나 글의 목적 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2) 협력의 원칙 독자는 필자를 이해하려고 마음먹은 사람이다. 따라서 필자는 독자가 이해할 수 있는 말이 나 표현을 사용하여 독자의 노력에 협력해야 한다는 것이다. (3) 논리적 엄격성의 원칙 감정이나 독단적인 선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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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Sanhak Foundation News VOL. 150 * 2011. 12. 30 논단 이슈별 CSR 활동이 기업 충성도에 미치는 영향 : 국가별 및 산업별 비교분석 최 지 호 전남대 경영학부 교수 Ⅰ. 서론 Ⅰ. 서론 Ⅱ. 문헌 고찰 및 가설 개발 2. 1. 호혜성의 원리에 기초한 기업의 사회적 투자에 대한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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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140242-000001-08 2013-927 2013 182 2013 182 Contents 02 16 08 10 12 18 53 25 32 63 Summer 2 0 1 3 68 40 51 57 65 72 81 90 97 103 109 94 116 123 130 140 144 148 118 154 158 163 1 2 3 4 5 8 SUMMER
회원번호 대표자 공동자 KR000****1 권 * 영 KR000****1 박 * 순 KR000****1 박 * 애 이 * 홍 KR000****2 김 * 근 하 * 희 KR000****2 박 * 순 KR000****3 최 * 정 KR000****4 박 * 희 조 * 제
회원번호 대표자 공동자 KR000****1 권 * 영 KR000****1 박 * 순 KR000****1 박 * 애 이 * 홍 KR000****2 김 * 근 하 * 희 KR000****2 박 * 순 KR000****3 최 * 정 KR000****4 박 * 희 조 * 제 KR000****4 설 * 환 KR000****4 송 * 애 김 * 수 KR000****4
5월전체 :7 PM 페이지14 NO.3 Acrobat PDFWriter 제 40회 발명의날 기념식 격려사 존경하는 발명인 여러분! 연구개발의 효율성을 높이고 중복투자도 방지할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 거센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전국 26
5월전체 2005.6.9 5:7 PM 페이지14 NO.3 Acrobat PDFWriter 제 40회 발명의날 기념식 격려사 존경하는 발명인 여러분! 연구개발의 효율성을 높이고 중복투자도 방지할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 거센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전국 26개 지역지식재산센터 를 통해 발명가와 중소기업들에게 기술개발에서 선진국은 첨단기술을 바탕으로
Drucker Innovation_CEO과정
! 피터드러커의 혁신과 기업가정신 허연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Doing Better Problem Solving Doing Different Opportunity ! Drucker, Management Challenges for the 21st Century, 1999! Drucker, Management: Tasks, Responsibil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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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102 103 104 105 혁신 17과 1/17 특히 05. 1부터 수준 높은 자료의 제공과 공유를 위해 국내 학회지 원문 데이 >> 교육정보마당 데이터베이스 구축 현황( 05. 8. 1 현재) 구 분 서지정보 원문내용 기사색인 내 용 단행본, 연속 간행물 종 수 50만종 교육정책연구보고서, 실 국발행자료 5,000여종 교육 과정 자료 3,000여종
나하나로 5호
Vol 3, No. 1, June, 2009 Korean Association of CardioPulmonary Resuscitation Korean Association of CardioPulmonary Resuscitation(KACPR) Newsletter 01 02 03 04 05 2 3 4 대한심폐소생협회 소식 교육위원회 소식 일반인(초등학생/가족)을
안 산 시 보 차 례 훈 령 안산시 훈령 제 485 호 [안산시 구 사무 전결처리 규정 일부개정 규정]------------------------------------------------- 2 안산시 훈령 제 486 호 [안산시 동 주민센터 전결사항 규정 일부개정 규
발행일 : 2013년 7월 25일 안 산 시 보 차 례 훈 령 안산시 훈령 제 485 호 [안산시 구 사무 전결처리 규정 일부개정 규정]------------------------------------------------- 2 안산시 훈령 제 486 호 [안산시 동 주민센터 전결사항 규정 일부개정 규정]--------------------------------------------
국가별 한류현황_표지_세네카포함
지구촌 지구촌 Ⅰ 아시아대양주 Ⅱ 아메리카 지구촌 Ⅲ 유럽 Ⅳ 아프리카중동 지구촌 한류현황 개요 지구촌 지역별 한류 동호회 현황 Ⅰ. 아시아대양주 뉴질랜드 대만(타이뻬이) 라오스 말레이시아 몽골 미얀마 베트남 브루나이 싱가포르 아프가니스탄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중국 태국 파키스탄 피지 필리핀 호주 (1) 일반 현황 10 (2) 분야별 현황 11 12 (1)
2002report220-10.hwp
2002 연구보고서 220-10 대학평생교육원의 운영 방안 한국여성개발원 발 간 사 연구요약 Ⅰ. 연구목적 Ⅱ. 대학평생교육원의 변화 및 외국의 성인지적 접근 Ⅲ. 대학평생교육원의 성 분석틀 Ⅳ. 국내 대학평생교육원 현황 및 프로그램 분석 Ⅴ. 조사결과 Ⅵ. 결론 및 정책 제언 1. 결론 2. 대학평생교육원의 성인지적 운영을 위한 정책 및 전략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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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October 2005 현 대는 이미지의 시대다. 영국의 미술비평가 존 버거는 이미지를 새롭 게 만들어진, 또는 재생산된 시각 으로 정의한 바 있다. 이 정의에 따르 면, 이미지는 사물 그 자체가 아니라는 것이다. 이미지는 보는 사람의, 혹은 이미지를 창조하는 사람의 믿음이나 지식에 제한을 받는다. 이미지는 언어, 혹은 문자에 선행한다. 그래서 혹자는
4 7 7 9 3 3 4 4 Ô 57 5 3 6 4 7 Ô 5 8 9 Ô 0 3 4 Ô 5 6 7 8 3 4 9 Ô 56 Ô 5 3 6 4 7 0 Ô 8 9 0 Ô 3 4 5 지역 대표를 뽑는 선거. 선거의 의미와 필요성 ① 선거의 의미`: 우리들을 대표하여 일할 사람을 뽑는 것을 말합니다. ② 선거의 필요성`: 모든 사람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의 일을 의논하고
041~084 ¹®È�Çö»óÀбâ
1998 60 1 1 200 2 6 4 7 29 1975 30 2 78 35 1 4 2001 2009 79 2 9 2 200 3 1 6 1 600 13 6 2 8 21 6 7 1 9 1 7 4 1 2 2 80 4 300 2 200 8 22 200 2140 2 195 3 1 2 1 2 52 3 7 400 60 81 80 80 12 34 4 4 7 12 80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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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2006 Vol. 01 CONTENTS 02 Special Theme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Beautiful Huneed People 03 04 Special Destiny Interesting Story 05 06 Huneed News Hune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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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P. Vol. SUMMER Vol. WINTER 2015. vol 53 Pearl S. Buck Foundation Korea 4 Pearl S. Buck Foundation Korea 5 Pearl S. Buck Foundation Korea 프로그램 세계문화유산 걷기대회 Walk Together 탐방길곳곳에서기다리고있는조별미션활동! 남한산성 탐방길에는
정부3.0 국민디자인단 운영을 통해 국민과의 소통과 참여로 정책을 함께 만들 수 있었고 그 결과 국민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정책 개선안을 도출하며 정책의 완성도를 제고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서비스디자인 방법론을 각 기관별 정부3.0 과제에 적용하여 국민 관점의 서비스 설계, 정책고객 확대 등 공직사회에 큰 반향을 유도하여 공무원의 일하는 방식을 변화시키고
**문화정보화백서1부
2010 Korea Culture Informatization White Paper 책의 편집에 대하여 구성과 내용 백서는 크게 3부와 부록으로 구성되어 있다. 1부 총론, 2부 분야별 추진실태, 3부 문화정보화 추진관련 자료, 부록 문화정보화 트랜드를 담고 있다. 제1부 총론에서는 문화정보화의 의미, 필요성, 추진체계와 문화정보화 현황, 비전 및 발전방향에
인도 웹해킹 TCP/80 apache_struts2_remote_exec-4(cve ) 인도 웹해킹 TCP/80 apache_struts2_remote_exec-4(cve ) 183.8
차단 IP 국적 공격유형 목적지포트 IPS 룰 222.119.190.175 한국 서비스취약점공격 TCP/110 #14713(POP3 Login Brute Force Attempt-2/3(count 30 seconds 10)) 52.233.160.51 네덜란드 웹해킹 TCP/80 Apache Struts Jakarta Multipart Parser Rem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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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220 2011.2.16 5:53 PM ` 3 여는 글 교육주체들을 위한 교육 교양지 신경림 잠시 휴간했던 우리교육 을 비록 계간으로이지만 다시 내게 되었다는 소식을 들으니 우 선 반갑다. 하지만 월간으로 계속할 수 없다는 현실이 못내 아쉽다. 솔직히 나는 우리교 육 의 부지런한 독자는 못 되었다. 하지만 비록 어깨너머로 읽으면서도 이런 잡지는 우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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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님이 스승님이 스승님이 말씀하시기를 말씀하시기를 말씀하시기를 알라는 위대하다! 위대하다! 알라는 알라는 위대하다! 특집 특집 기사 특집 기사 세계 세계 평화와 행복한 새해 경축 세계 평화와 평화와 행복한 행복한 새해 새해 경축 경축 특별 보도 특별 특별 보도 스승님과의 선이-축복의 선이-축복의 도가니! 도가니! 스승님과의 스승님과의 선이-축복의 도가니!
0.筌≪럩??袁ⓓ?紐껋젾001-011-3筌
3 4 5 6 7 8 9 10 11 Chapter 1 13 14 1 2 15 1 2 1 2 3 16 1 2 3 17 1 2 3 4 18 2 3 1 19 20 1 2 21 크리에이터 인터뷰 놀이 투어 놀이 투어 민혜영(1기, 직장인) 내가 살고 있는 사회에 가치가 있는 일을 해 보고 싶 어 다니던 직장을 나왔다. 사회적인 문제를 좀 더 깊숙이 고민하고, 해결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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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면 2012.7.25 6:14 PM 페이지1 2012년 8월 1일 수요일 16 종합 고려대장경 석판본 판각작업장 세계 최초 석판본 고려대장경 성보관 건립 박차 관계기관 허가 신청 1차공사 전격시동 성보관 2동 대웅전 요사채 일주문 건립 3백여 예산 투입 국내 최대 대작불사 그 동안 재단은 석판본 조성과 성보관 건립에 대해서 4년여 동안 여러 측면에 서 다각적으로
2014학년도 수시 면접 문항
안 경 광 학 과 세부내용 - 남을 도와 준 경험과 보람에 대해 말해 보세요. - 공부 외에 다른 일을 정성을 다해 꾸준하게 해본 경험이 있다면 말해 주세요. - 남과 다른 자신의 장점과 단점은 무엇인지 말해 주세요. - 지금까지 가장 고민스러웠던 또는 어려웠던 일과 이를 어떻게 해결하였는지? - 자신의 멘토(조언자) 또는 좌우명이 있다면 소개해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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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11022_1.hwp
조사 보고서 주40시간 근무제 도입 성과와 과제 실태조사 2006. 9 내 용 목 차 Ⅰ. 조사개요 1. 조사 목적 1 2. 조사의 기본설계 1 Ⅱ. 조사결과 1. 주40시간제 도입 이후의 경영성과 3 1-1. 주40시간제 도입 성과가 좋았던 이유 4 1-2. 주40시간제 도입 성과가 좋지 않았던 이유 4 2. 주40시간제 도입 기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과제
소식지수정본-1
2010. 7 통권2호 2 CONTENTS Korea Oceanographic & Hydrographic Association 2010. 7 2010년 한마음 워크숍 개최 원장님께서 손수 명찰을 달아주시면서 직원들과 더욱 친숙하게~~ 워크숍 시작! 친근하고 정감있는 말씀으로 직원들과 소통하며 격려하여 주시는 원장님... 제12차 SNPWG 회의에 참석 _ 전자항해서지
*12월영상 내지<265턁
영상물등급위원회는 등급분류에 관한 문의 대표전화 : 02-2272-8560 ( ) 안은 내선번호 월간 KOREA MEDIA RATING BOARD MAGAZINE 은 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볼 수 있습니다. 특 집 B 시상식 및 송년회 영상 칼럼 B제한상영가에 대한 소견 이 달에 만난 사람 BPC게임물
viii 본 연구는 이러한 사회변동에 따른 고등직업교육기관으로서 전문대 학의 역할 변화와 지원 정책 및 기능 변화를 살펴보고, 새로운 수요와 요구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으로 전문대학의 기능 확충 방안을 모색하 였다. 연구의 주요 방법과 절차 첫째, 기존 선행 연구 검토
vii 요 약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우리 사회는 끊임없이 변화를 겪으며 진화하고 있다. 이러한 사회변 동은 정책에 영향을 미치게 되고, 정책은 기존의 정책 방향과 내용을 유지 변화시키면서 정책을 계승 완료하게 된다. 이러한 정책 변화 는 우리 사회를 구성하는 다양한 집단과 조직, 그리고 우리의 일상에 긍정적으로나 부정적으로 영향을 주게 된다. 이러한 차원에서
자유학기제-뉴스레터(6호).indd
freesem.kedi.re.kr CONTENTS 01 연속기획① : 협업기관에 가다! 예술 체육활동을 동시에 할 수 있는 국민체육진흥공단 에 가다! 02 협업기관을 찾아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한국폴리텍대학 03 자유학기제 자율과정 자료집 소개 04 알림 교육부 자유학기제지원센터, 협업기관 소식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교육 자유학기제 Newsletter 알림
문화재이야기part2
100 No.39 101 110 No.42 111 문 ᰍℎ᮹ šᯙŝ $* ᗭ} 화 재 이 야 기 De$** 남기황 ᰍℎ šᯙŝ $* ᗭ} 관인은 정부 기관에서 발행하는, 인증이 필요한 의 가족과 그의 일대기를 편찬토록 하여 그 이듬해 문서 따위에 찍는 도장 이다. 문화재청은 1999년 (1447) 만든 석보상절을 읽고나서 지은 찬불가(讚
현장에서 만난 문화재 이야기 2
100 No.39 101 110 No.42 111 문 ᰍℎ᮹ šᯙŝ $* ᗭ} 화 재 이 야 기 De$** 남기황 ᰍℎ šᯙŝ $* ᗭ} 관인은 정부 기관에서 발행하는, 인증이 필요한 의 가족과 그의 일대기를 편찬토록 하여 그 이듬해 문서 따위에 찍는 도장 이다. 문화재청은 1999년 (1447) 만든 석보상절을 읽고나서 지은 찬불가(讚
중점협력국 대상 국가협력전략 ( 9 개국 ) ᆞ 5 ᆞ 30 관계부처 합동
중점협력국대상국가협력전략 (9 개국 ) - 콜롬비아, 방글라데시, 아제르바이잔, 르완다, 볼리비아, 우간다, 우즈베키스탄, 인도네시아, 파라과이 - 2016. 5. 30. 관계부처합동 중점협력국 대상 국가협력전략 ( 9 개국 ) 2 0 1 6 ᆞ 5 ᆞ 30 관계부처 합동 총목차 1. 콜롬비아국가협력전략 1 2. 방글라데시국가협력전략 38 3. 아제르바이잔국가협력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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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Group 2006 AUTUMN Volume. 02 Focus Group 2006 AUTUMN 노랗게 물든 숲 속에 두 갈래 길이 있었습니다. 나는 두 길 모두를 가볼 수 없어 아쉬운 마음으로 그 곳에 서서 한쪽 길이 덤불 속으로 감돌아간 끝까지 한참을 그렇게 바라보았습니다. 그리고 나는 다른 쪽 길을 택했습니다. 그 길에는 풀이 더 무성하고,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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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성매매를 위한 사회복귀지원 프로그램 연구 여 성 부 목 차 Ⅰ. 서론 Ⅱ. 이론적 배경 및 선행연구결과 정리 Ⅲ. 여성복지상담소 실태조사 결과 Ⅳ. 선도보호시설의 운영 및 프로그램 현황 조사 결과 Ⅴ. 결론 참고문헌 부 록 표 목 차 그 림 목 차 부 표 목 차 Ⅰ. 서 론 . 서론 1. 연구의 목적 및 필요성 탈성매매를 위한 사회복귀지원 프로그램 연구
차 례. 서론. 선행연구고찰. 학교생활기록부신뢰도제고를위한설문조사결과. 학교생활기록부신뢰도제고를위한면담조사결과 Ⅴ. 학교생활기록부신뢰도제고를위한개선방안제언 169 Ⅵ. 결론 195 참고문헌 부록 표차례 그림차례 서 론 1 Ⅰ. 서론 Ⅰ. 서론 1. 연구의필요성및목적 3 학교생활기록부신뢰도제고방안연구 4 Ⅰ. 서론 2. 연구의내용및범위 5 학교생활기록부신뢰도제고방안연구
750 1,500 35
[email protected] 750 1,500 35 Contents Part 1. Part 2. 1. 2. 3. , 1.,, 2. skip 1 ( ) : 2 ( ) : 10~40 (, PC, ) 1 : 70 2 : 560 1 : 2015. 8. 25~26 2 : 2015. 9. 1 4 10~40 (, PC, ) 500 50.0 50.0 14.3 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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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리-내지(6장~8장)최종 2007.8.3 5:43 PM 페이지 168 in I 덕수리 민속지 I 만 아니라 마당에서도 직접 출입이 가능하도록 되어있다. 이러한 장팡뒤의 구조는 본래적인 형태라 고 할 수는 없으나, 사회가 점차 개방화되어가는 과정을 통해 폐쇄적인 안뒤공간에 위치하던 장항 의 위치가 개방적이고 기능적인 방향으로 이동해가는 것이 아닌가 추론되어진다.
2003report250-12.hwp
지상파 방송의 여성인력 현황 및 전문화 방안 연구 한국여성개발원 발간사 Ⅰ....,.,....... .. Ⅱ. :...... Ⅲ.,,. ..,.,.... 9 1 1.. /.,. PD,,,,, / 7.93%. 1%... 5.28% 10.08%. 3.79%(KBS MBC), 2.38 %(KBS MBC) 1%...,. 10. 15. ( ) ( ), ( ) ( )..
coverbacktong최종spread
12-B553003-000001-08 함께하자! 대한민국! Summer COVER STORY Contents www.pcnc.go.kr facebook.com/pcnc11 instagram.com/pcnc_official youtube.com/pcnctv cover story communication people culture news & epilogue 2016
(중등용1)1~27
3 01 6 7 02 8 9 01 12 13 14 15 16 02 17 18 19 제헌헌법의제정과정 1945년 8월 15일: 해방 1948년 5월 10일: UN 감시 하에 남한만의 총선거 실시. 제헌 국회의원 198명 선출 1948년 6월 3일: 헌법 기초 위원 선출 1948년 5월 31일: 제헌 국회 소집. 헌법 기 초위원 30명과 전문위원 10명
- 89 -
- 89 - - 90 - - 91 - - 92 - - 93 - - 94 - - 95 - - 96 - - 97 - - 98 - - 99 - 있다 장정임 ( 2009). Toylor 와 Betz(1983) 의 진로결정자기효능감 척도 와 및 등이 개발 (career 와 한 진로결정자기효능감 척도 단축형 은 미래계획수립 문제해결과 같은 자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B1DDC0B6B1E2B0FCB0FAC0CEC5CDB3DDB0B3C0CEC1A4BAB82E687770>
여 48.6% 남 51.4% 40대 10.7% 50대 이 상 6.0% 10대 0.9% 20대 34.5% 30대 47.9% 초등졸 이하 대학원생 이 0.6% 중졸 이하 상 0.7% 2.7% 고졸 이하 34.2% 대졸 이하 61.9% 직장 1.9% e-mail 주소 2.8% 핸드폰 번호 8.2% 전화번호 4.5% 학교 0.9% 주소 2.0% 기타 0.4% 이름
04 Çмú_±â¼ú±â»ç
42 s p x f p (x) f (x) VOL. 46 NO. 12 2013. 12 43 p j (x) r j n c f max f min v max, j j c j (x) j f (x) v j (x) f (x) v(x) f d (x) f (x) f (x) v(x) v(x) r f 44 r f X(x) Y (x) (x, y) (x, y) f (x, y) VOL.
2013_1_14_GM작물실용화사업단_소식지_내지_인쇄_앙코르130.indd
GM작물실용화사업단 인식조사 및 실용화 방향 설정 GM작물 인식조사 및 실용화 방향 설정 한국사회과학데이터센터 김욱 박사 1. 조사목적 GM 작물 관련 인식조사는 사회과학자들을 바탕으로 하여 국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GM 작물 관련 인식 추이를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인식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가를 탐구하기 위한 것입니다. 2. 조사설계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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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5 4 per 1,000 3 2 보통이혼율 유배우이혼율 1 0 1970 1975 1980 1985 1990 1995 1999 8 7 6 5 (%) 4 3 2 1 0 1991 1992 1993 1994 1995 1996 1997 1998 1999 2000 12 10 8 (%) 6 4 2 0 1995 1996 1997 1998 1999 7 6 5
#7단원 1(252~269)교
7 01 02 254 7 255 01 256 7 257 5 10 15 258 5 7 10 15 20 25 259 2. 어휘의 양상 수업 도우미 참고 자료 국어의 6대 방언권 국어 어휘의 양상- 시디(CD) 수록 - 감광해, 국어 어휘론 개설, 집문당, 2004년 동북 방언 서북 방언 중부 방언 서남 방언 동남 방언 제주 방언 어휘를 단어들의 집합이라고 할 때,
한류 목차2_수정 1211
Ⅰ-Ⅰ 아시아대양주 Ⅰ-Ⅱ 아메리카 지구촌 Ⅱ-Ⅰ유럽 Ⅱ-Ⅱ 아프리카 중동 지구촌 한류현황 개요 464 377 228 233 234 213 142 36 76 2012 2012 2013 2013 2012 2012 2013 2013 2012 2012 2013 2013 2012 2012 2013 2013 지구촌 지역별 한류 동호회 현황 Ⅰ 지구촌 한류현황Ⅱ Ⅰ.
2015-05
2015 Vol.159 www bible ac kr 총장의 편지 소망의 성적표 강우정 총장 매년 1학년과 4학년 상대로 대학생핵심역량진단 (K-CESA)을 실시한지 5년이 지났습니다. 이 진 단은 우리 학우들이 사회가 필요로 하는 직업인으로서 핵심역량을 어느 정도 갖추었나를 알아보는 진단입니다. 지난번 4학년 진단 결과는 주관처인 한국직업능력개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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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Spring Vol.09 Contents 2011 Spring Vol.09 Issue 04 06 09 12 15 16 Story Cafe 18 Special Theme Theme 01 Theme 02 Theme 03 24 26 28 32 36 38 40 41 42 44 48 49 50 Issue 04 05 2011 SPRING NEWS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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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CONTENTS 03 04 06 14 21 27 34 40 06 07 08 09 10 11 12 13 14 15 16 17 Historical Dictionary of North Korea Auf den Spuren der Ostbarbaren Czech-Korean Dictionary 18 19 Transforming Korean Politics:
1. 경영대학
[ 별표 1] 1. 교육과정의영역구성및이수점표 경 영 농 업 생 명 과 동물생명과 과 ( 부 ) 명 경영 회부 ( 경영전공 ) 교 최소전공필수선택 심화점 7 12 1 18 38 18 27 45 0 45 47 단일전공 27 72 20 경영 회부 0 45 47 7 12 1 18 38 21 24 45 ( 회전공 ) 단일전공 27 72 20 경제 무역부 0 45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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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02 8 9 32 33 1 10 11 34 35 가족 구조의 변화 가족은 가족 구성원의 원만한 생활과 사회의 유지 발전을 위해 다양한 기능 사회화 개인이 자신이 속한 사회의 행동 가구 가족 규모의 축소와 가족 세대 구성의 단순화는 현대 사회에서 가장 뚜렷하게 나 1인 또는 1인 이상의 사람이 모여 주거 및 생계를 같이 하는 사람의 집단 타나는 가족 구조의
WHY JAPAN? 5 reasons to invest in JAPAN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 www.investjapan.org Copyright (C) 2014 JETRO. All rights reserved. Reason Japan s Re-emergence 1 다시 성장하는 일본 아베노믹스를 통한 경제 성장으로 일본 시장은 더욱 매력적으로 변모하고
한국의 양심적 병역거부
한국의 양심적 병역거부 2 목차 편집자의 말 ------------------------------------------------------------------------------------- 3 한국의 * 상1 개괄 한국의 병역거부운동 -------------------------------------------------------------------------
2015년9월도서관웹용
www.nl.go.kr 국립중앙도서관 후회의 문장들 사라져 버릴 마음의 잔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이번 해에도 배추농사에서 큰돈을 남은 평생 머릿속에서 맴돌게 될 그 말을 다시 떠올려보 만졌다 하더라도 지난 여름 어느 날 갑자기 들기 시작한 았다. 맺지 못한 채 끝나버린 에이드리언의 문장도 함께. 그 생각만은 변함없을 것 같았다. 같은 나이의 다른 아이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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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와 열정으로 고객의 행복을 창조하는 선진일류 공기업 3 제35호 2010년 3월 고객을 위한 한결같은 마음의 공기업 중랑구시설관리공단으로 오세요. 소중한 한분 한분에게 행복한 웃음과 건강을 드리고자 유익한 소식과 프로그램으로 함께 하겠습니다. 발행처 : 중랑구시설관리공단 편집 : 창의경영추진반 주소 : 서울특별시 중랑구 도당길 175번지 전화 : 02-3422-48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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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N 2005-792X 201570 COVER STORY Contents 2015 70 01 Part 04_ 06_ 12_ 14_ 16_ 18_ 8 12 20_ 28_ 32_ 40_ 46_ 48 _ 50 02 Part 03 Part 50_ 52_ 54_ 56_ 58_ 60_ 62_ 70_ 71_ 74_ 76_ 78_ 79_ 64_ 05 개회사 따른 지역경기
연구노트
#2. 종이 질 - 일단은 OK. 하지만 만년필은 조금 비침. 종이질은 일단 합격점. 앞으로 종이질은 선택옵션으로 둘 수 있으리라 믿는다. 종이가 너무 두꺼우면, 뒤에 비치지 는 않지만, 무겁고 유연성이 떨어진다. 하지만 두꺼우면 고의적 망실의 위험도 적고 적당한 심리적 부담도 줄 것이 다. 이점은 호불호가 있을 것으로 생각되지만, 일단은 괜찮아 보인다. 필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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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 송재룡 / 편집장 : 박혜영 / 편집부장 : 송영은 경희대학교 대학원보사 1986년 2월 3일 창간 02447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경희대로 26 전화(02)961-0139 팩스(02)966-0902 2016. 09. 01(목요일) vol. 216 www.khugnews.co.kr The Graduate School News 인터뷰 안창모 경기대학교
2001 년 4 월전력산업구조개편과함께출범한전력거래소는전력산업의중심 기관으로서전력시장및전력계통운영, 전력수급기본계획수립지원의기능을 원활히수행하고있습니다. 전력거래소는전력자유화와함께도입된발전경쟁시장 (CBP) 을지속 적인제도개선을통해안정적으로운영하고있으며, 계통운영및수급
2001 년 4 월전력산업구조개편과함께출범한전력거래소는전력산업의중심 기관으로서전력시장및전력계통운영, 전력수급기본계획수립지원의기능을 원활히수행하고있습니다. 전력거래소는전력자유화와함께도입된발전경쟁시장 (CBP) 을지속 적인제도개선을통해안정적으로운영하고있으며, 계통운영및수급 계획수립등전력수급안정에도최선의노력을기울이고있습니다. 이번에발간하는 2016년발전설비현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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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대 총선과 남녀유권자의 정치의식 및 투표행태에 관한 연구 - 여성후보 출마 선거구 조사를 중심으로 - 2004. 7 여 성 부 제17대 총선과 남녀유권자의 정치의식 및 투표행태에 관한 연구 - 여성후보 출마 선거구 조사를 중심으로 - 2004. 7 여 성 부 연구요약 표 주제 및 연도별 여성유권자 연구 현황 표 출마한 여성후보 인지시기 투표후보여성
할렐루야10월호.ps, page 1-12 @ Normalize ( 할 437호 )
www.hcc.or.kr [email protected] Hallelujah News PHOTO NEWS 새벽 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이 주께 나오는도다. 제437호 2007년 10월 7일 (주일) 화요청년찬양부흥회 날짜: 10월 16일, 11월 6일, 11월 20일 12월 4일, 12월 18일 (매달 1 3주 화요일) 장소: 할렐루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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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평등 캠퍼스 문화 조성을 위하여... 고려대학교 양성평등센터 는 2001년 6월에 제정된 성희롱 및 성폭력 예방과 처리에 관한 규정 에 의거하여 같은 해 7월에 설치된 성희롱및성폭력상담소 를 2006년 10월 개칭한 것입니다. 양성평등 센터 로의 개칭은 교내에서 발생하는 성피해에 대한 즉각적인 대응과 상담 제공뿐만 아니라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한 양성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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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속에서 찾은 청렴 이야기 이 책에서는 단순히 가난한 관리들의 이야기보다는 국가와 백성을 위하여 사심 없이 헌신한 옛 공직자들의 사례들을 발굴하여 수록하였습니다. 공과 사를 엄정히 구분하고, 외부의 압력에 흔들리지 않고 소신껏 공무를 처리한 사례, 역사 속에서 찾은 청렴 이야기 관아의 오동나무는 나라의 것이다 관아의 오동나무는 나라의 것이다 최부, 송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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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구 http://www.kbc.go.kr/ 프로그램 선택은 다단계적인 과정을 거칠 것이라는 가정에서 출발한 본 연 구는 TV시청을 일상 여가행위의 연장선상에 놓고, 여러 다양한 여가행위의 대안으로서 TV시청을 선택하게 되는 과정과, TV를 시청하기로 결정할 경우 프로그램 선택은 어떤 과정을 거쳐서 이루어지는지 밝히고자 했다. 27) 연구 결과, TV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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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희은 강 석우의 커버스토리 인기코너 남자는 왜 여자는 왜 를 이끌어 가고 있는 김용석, 오숙희 씨. 2007 06 I 여성시대가 흐르는 곳 I 04 >> 서울시 광진구 중곡동의 소순임 씨를 찾아서 I 창 가 스 튜 디 오 I 08 >> 여성시대의 남자 김용석, 여성시대의 여자 오숙희 I 편 지 I 14 >> 아이들의 용돈 외 I 여성시대 가족을
내지-교회에관한교리
내지-교회에관한교리 2011.10.27 7:34 PM 페이지429 100 2400DPI 175LPI C M Y K 제 31 거룩한 여인 32 다시 태어났습니까? 33 교회에 관한 교리 목 저자 면수 가격 James W. Knox 60 1000 H.E.M. 32 1000 James W. Knox 432 15000 가격이 1000원인 도서는 사육판 사이즈이며 무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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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 융합 과학 2011년도 1학기 중간고사 대비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1 빅뱅 우주론에서 수소와 헬륨 의 형성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을 보기에서 모두 고른 것은? 4 서술형 다음 그림은 수소와 헬륨의 동위 원 소의 을 모형으로 나타낸 것이. 우주에서 생성된 수소와 헬륨 의 질량비 는 약 3:1 이. (+)전하를 띠는 양성자와 전기적 중성인 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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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지(교사용) 4-6부
Chapter5 140 141 142 143 144 145 146 147 148 01 02 03 04 05 06 07 08 149 활 / 동 / 지 2 01 즐겨 찾는 사이트와 찾는 이유는? 사이트: 이유: 02 아래는 어느 외국계 사이트의 회원가입 화면이다. 국내의 일반적인 회원가입보다 절차가 간소하거나 기입하지 않아도 되는 개인정보 항목이 있다면 무엇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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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400 401 402 403 404 405 406 407 408 409 410 411 412 413 414 415 1 416 417 418 419 420 421 422 423 424 425 426 427 428 429 430 431 432 433 434 435 436 437 438 439 440 441 442 443 444 100년을 그린 10년의 발자취
Microsoft PowerPoint - chap01-C언어개요.pptx
#include int main(void) { int num; printf( Please enter an integer: "); scanf("%d", &num); if ( num < 0 ) printf("is negative.\n"); printf("num = %d\n", num); return 0; } 1 학습목표 프로그래밍의 기본 개념을
레이아웃 1
03 04 06 08 10 12 13 14 16 한겨울의 매서운 추위도 지나가고 어느덧 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소현이가 이 곳 태화해뜨는샘에 다닌 지도 벌써 1년이 지났네요. 해샘에 처음 다닐 때는 대중교통 이용하는 것도 남을 의식해 힘들어하고, 사무실내에서 사람들과 지내는 것도 신경 쓰여 어려워했었습니다. 그러던 우리 소현이가 하루, 이틀 시간이 지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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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 석 자 료 외국인근로자 취업실태조사 2013. 6 목 차 제Ⅰ장. 조사 개요 2 1. 조사의 배경 2 2. 조사의 개요 2 3. 조사의 내용 2 4. 응답자별 특성 3 제Ⅱ장. 조사 결과 4 1. 연령대 및 결혼비율 4 2. 최종학력 5 3. 최종직업 및 귀국 후 희망직종 6 4. 우리나라에 대한 이미지 7 5. 임금의 주된 활용처 및 가장 큰 관심사항
273-308 제4장
4 PROSECUTION SERVICE 274 276 277 278 279 280 281 282 283 284 285 286 273-308 제4장 2012.8.21 11:57 AM 페이지287 제3절 아세안 프로젝트 수행 마약퇴치 캠페인 - 2011. 10. 5. 라오스 비엔티엔 소재 라오플라자 호텔에서 LCDC 부위원장 등 양국 마약관계 관 30여명이 참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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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입대하기 전까지만 해도 왜 그렇게까지 군대를 가려고하냐, 미친 것 아니냐는 소리도 많이 들었다. 하지만 나는 지금 그 때의 선택을 후회하지 않는다. 내가 선택한 길이기에 후회는 없다. 그런 말을 하던 사람들조차 지금의 내 모습을 보고 엄지 손가락을 치켜세운다. 군대는 하루하루를 소종하게 생각 할 수 있게 만들어 주었고, 점점 변해가는 내 모습을 보며
성인지통계
2015 광주 성인지 통계 브리프 - 안전 및 환경 Safety and Environment - 광주여성 사회안전에 대한 불안감 2012년 46.8% 2014년 59.1% 전반적 사회안전도 는 여성과 남성 모두 전국 최하위 사회안전에 대한 인식 - 2014년 광주여성의 사회안전에 대한 인식을 살펴보면, 범죄위험 으로부터 불안하 다고 인식하는 비율이 76.2%로
60-Year History of the Board of Audit and Inspection of Korea 제4절 조선시대의 감사제도 1. 조선시대의 관제 고려의 문벌귀족사회는 무신란에 의하여 붕괴되고 고려 후기에는 권문세족이 지배층으 로 되었다. 이런 사회적 배경에서 새로이 신흥사대부가 대두하여 마침내 조선 건국에 성공 하였다. 그리고 이들이 조선양반사회의
기본소득문답2
응답하라! 기본소득 응답하라! 기본소득 06 Q.01 07 Q.02 08 Q.03 09 Q.04 10 Q.05 11 Q.06 12 Q.07 13 Q.08 14 Q.09 응답하라! 기본소득 contents 16 Q.10 18 Q.11 19 Q.12 20 Q.13 22 Q.14 23 Q.15 24 Q.16 Q.01 기본소득의 개념을 쉽게 설명해주세요. 06 응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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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Journal of the Korea America Friendship Society (KAFS) Journal of the Korea America Friendship Society (KAFS) LASTING FRIENDS Journal of the Korea America Friendship Society (KAFS) LASTING FRIENDS
Vision Mission 15 174 121881 T 0269004400 F 0269004499 170 5 121140 T 0221264091 F 0221264044 4 112 203 425807 T 0314020442 F 0314020140 899 402061 T
2014 Vol.130 Zoom In People Vision Mission 15 174 121881 T 0269004400 F 0269004499 170 5 121140 T 0221264091 F 0221264044 4 112 203 425807 T 0314020442 F 0314020140 899 402061 T 0324341391 F 0324391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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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국민과 경찰이 함께 하는 역사와 체험의 복합 문화공간입니다. 국립경찰박물관은 우리나라 경찰 역사의 귀중한 자료들을 보존하기 위해 만들어 졌습니다. 박물관은 역사의 장, 이해의 장, 체험의 장, 환영 환송의 장 등 다섯 개의 전시실로 되어 있어 경찰의 역사뿐만 아니라 경찰의 업무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멀고 어렵게만 느껴지던 경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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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 v vi vii viii ix x xi 61 62 63 64 에 피 소 드 2 시도 임금은 곧 신하들을 불러모아 나라 일을 맡기고 이집트로 갔습니다. 하 산을 만난 임금은 그 동안 있었던 일을 말했어요. 원하시는 대로 일곱 번째 다이아몬드 아가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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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구 http://www.kbc.go.kr/ 텔레비전 프로그램의 해외수출이나 국내 후속시장의 활성화라는 유통의 문 제는 경쟁력있는 상품과 그 상품을 팔 수 있는 시장의 존재 여부에 달려있 다. 아울러 그 유통은 국가간 시장규모의 차이와 부의 크기, 텔레비전 산업 의 하부구조에 의해 그 교류의 흐름이 영향을 받는다. 국내 프로그램의 유 통을 활성화시키는 기본조건은
피해자식별PDF용 0502
국제이주기구(International IOM 인신매매 방지 교육 지침서 시리즈는 인신매매 피해자 Organization for Migration, IOM) 에 대한 지원 서비스를 향상시키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개발 는 전 세계 곳곳에서 인신매매 방지 되었다. IOM의 풍부한 현장 경험을 기반으로 하여 실무자에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비정부기구, 정 게 도움이 될
2저널(2월호)0327.ok 2013.2.7 8:40 PM 페이지23 서 품질에 혼을 담아 최고의 명품발전소 건설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하였다. 또한 질의응답 시간에 여수화력 직 DK 한국동서발전 대한민국 동반성장의 새 길을 열다 원들이 효율개선, 정비편의성 향상,
22 2저널(2월호)0327.ok 2013.2.7 8:40 PM 페이지23 서 품질에 혼을 담아 최고의 명품발전소 건설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하였다. 또한 질의응답 시간에 여수화력 직 DK 한국동서발전 대한민국 동반성장의 새 길을 열다 원들이 효율개선, 정비편의성 향상, 터빈 진동저감 및 IP 1 단 HVOF Coating 등을 설계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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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 a lu e n C F = t 1 (1 r ) t t = + n : 평 가 자 산 의 수 명 C F t : t 기 의 현 금 흐 름 r: 할 인 율 또 는 자 본 환 원 율 은 행 1. 대 부 금 5. 대 부 금 상 환 E S O P 2. 주 식 매 입 3. 주 식 4. E S O P 기 여 금 기 업 주인으로 쌍방향의 투명
(연합뉴스) 마이더스
106 Midas 2011 06 브라질은 2014년 월드컵과 2016년 올림픽 개최, 고속철도 건설, 2007년 발견된 대형 심해유전 개발에 대비한 사회간접자본 확충 움직임이 활발하다. 리오데자네이로에 건설 중인 월드컵 경기장. EPA_ 연합뉴스 수요 파급효과가 큰 SOC 시설 확충 움직임이 활발해 우 입 쿼터 할당 등의 수입 규제 강화에도 적극적이다. 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