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인성낙인총장 편집인이철수기획처장 자문위원김재영 ( 협력부처장, 건설환경공학부 ) 김수욱 (( 재 ) 서울대학교발전기금기금본부장, 경영학과 ) 강준호 ( 체육교육과 ), 김규동 ( 작곡과 ) 김경선 ( 디자인학부 ) 김월회 ( 중어중문학과 ) 김태완 ( 조선해양공학과

Transcription

1 SNU Magazine Vol. 42

2 발행인성낙인총장 편집인이철수기획처장 자문위원김재영 ( 협력부처장, 건설환경공학부 ) 김수욱 (( 재 ) 서울대학교발전기금기금본부장, 경영학과 ) 강준호 ( 체육교육과 ), 김규동 ( 작곡과 ) 김경선 ( 디자인학부 ) 김월회 ( 중어중문학과 ) 김태완 ( 조선해양공학과 ) 박중신 ( 의학과 ) 이인복 ( 조경지역시스템학부 ) 오정석 ( 경영학과 ), 이은주 ( 언론정보학과 ) 이재민 ( 법학부 ) 제작서울대학교홍보팀 (snupr@snu.ac.kr) 기획및취재정민호 박소영 ( 홍보팀 ) 남정훈 ( 사회교육과 ) 박순옥 ( 소비자아동학부 ) 방준휘 이주헌 ( 전기정보공학부 ) 하지상 ( 조선해양공학부 ) 편집및디자인홍디자인 홍시커뮤니케이션 생각 < 서울대사람들 > 이번호주제는 세계와만나는지식 입니다. 세계각국의대학생들과빛나는지식을나누고돌아온 인액터스, 한국인최초국제기구수장이었던故이종욱전 WHO 사무총장을기리며만들어진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이종구센터장, 그리고 SNU in Europe 프로그램을통해유럽에다녀온학생들의생각을들어봅니다. 소통 이백의모든시를번역해낸중어중문과이영주교수, 졸업식에서대표연설을맡은정원희학생과이정현학생의특별한우정, 서울지방법원에서민원상담하는중국인유학생의봉사활동, 서울대학교입학을꿈꾸는외국인들을위해세계로나서는입학본부글로벌인재팀등세계와만나는사람들의이야기를모았습니다. 소식 조금더똑똑한캠퍼스를만들기위해서학교에서벌이는캠퍼스맵, 마이크로그리드등다양한사업과누구나언제어디서든온라인으로최고의강의를들을수있는서울대학교무크강좌, 공간별로펼쳐지는다양한문화행사소식, 지난 1998년부터현재까지중앙도서관의도서대출추이까지서울대학교의이모저모를소개합니다. 나눔 책, 음악, 공원, 예술등삶을윤택하게만들어주는문화도기부할수있습니다. 아름다운나눔의소식과새롭게시작한 선한인재이어달리기 모금캠페인, 여전히꾸준히이어지고있는소액기부자세분의따뜻한나눔소식도함께전합니다. 가을이물든교정에서서울대사람들의꿈은더욱영글게익어갑니다. 知지난 5월, 중국청도 2중학교에교생실습을다녀왔다. 중국에서자라는한국아이들에게한국사회와역사등에대한기본적인지식을심어주고자청도 2중학교한국국제부에파견된것이다. 사범대학학생이라면누구나교생경험을하게되지만, 해외에서한국역사와사회를가르친다는것은조금더특별한의미를지니는것같다. 중국에도착한첫날에는모든것이낯설고어색하게느껴졌다. 작은학교, 한국에서온선생님에대한관심, 중국이라는독특한공간이주는묘한느낌이더해져서일까. 하지만점심시간에대뜸와서 선생님제가제일먼저말했으니제이름꼭기억하셔야돼요! 라고말을걸어오는등밝고적극적인아이들덕분에중국에서의생활에쉽게적응할수있었다. 개인적으로는주목받고있는중국이라는나라에대해서알수있는기회이기도했다. 중국인들이살아가는방식과문화를보면서, 슈퍼차이나 라불리는중국이보여줄잠재력과한계를동시에느꼈다. 한쪽에선생각보다발전된도시의모습과수없이많은건설현장이펼쳐졌고, 다른한쪽에선극심한빈부격차와부족한시민의식, 그리고정체된정치의식을보았다. 이러한생각과느낌자체가너무나신선한경험이자소중한자산이다. 한국을그리워하는아이들에게지식을전달해줄수있었던청도에서의한달은이짧은글로는다담지못할만큼소중한시간이었다. 인연이이어져, 최근에는아이들을위한장학금을교생선생님들의이름으로마련하려는논의를하고있기도하다. 나뿐만아니라그동안청도 2중학교를거쳐간교생선생님들모두아이들과학교에대한애정이많이남아있기에가능한일이지않을까. 요즘도가끔씩아이들이써준편지와함께찍은사진을보면서청도에서의생활을추억하곤한다. 중국에서보낸 2015 년 5월은평생잊지못할한달이될것같다. 계와지식을나누다안識찬규사회교육과1 0 학번세 S N U 단상 사진 249 Factory, 김경수 (Poi Studio) 1

3 생각돋보기건강한 삶을위해행동하는 지식인이종구의과대학가정의학과교수ㆍ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장 이민수 ( 서울대학교미술대학도예전공석사졸업 ), Cylinders, cm, 2015 청주공예비엔날레국제공모전동상수상작 안된다고생각하면수많은이유가생기고그럴듯한핑계가생기지. 과연옳은일이고인류를위해서반드시해야하는일인가에대해서만고민해야해. 옳은일을하면다들도와주기마련이라는걸명심하라고. 故이종욱전 WHO 사무총장한국에서늘한가을이시작될무렵, 더운열기가가득한탄자니아를다녀왔다. 작년 3개월간이종욱펠로우십보건의료정책과정을수료하고돌아간테오포드를만나기위해서였다. 테오포드는탄자니아보건부산하병원에서일하고있다. 그의동료들은테오포드가고국으로돌아와본인이얻은지식과경험을동료들과아낌없이나누었다며덕분에한국에대한관심이커졌다고했다. 현장을찾아가나눈두시간여의대화에서테오포드는한국에서본인이얻은가장큰자산을 용기 로꼽았다. 그러면서최근문제가되고있는음트와라지역의약물남용과마약중독관리사업의완성도를높이기위한방안을우리에게제안하였다. 지역상황에맞는기획을제안하는테오포드를보면서뿌듯한마음을감출수없었다. 작기만했던지식의씨앗이먼아프리카땅으로넘어와많은이들의건강한삶을고민하는누군가에게용기가되어열매를맺어가고있음을확인할수있었다. 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에서이종욱펠로우십교육을이수한중 저소득국보건의료인력의수는지난 3년간 30여명정도이다. 하지만교육을통한씨앗뿌리기에동참한교수진의수는 50명을훌쩍넘는다. 의과대학은물론이고, 치과대학, 보건대학원, 간호대학의많은교수님들이바쁜시간을쪼개보건의료분야에서선 ( 善 ) 과정의에대한가치관을몸소보여주셨다. 우리의지식과경험을기꺼이나누며동시에우리도배움을얻는다. 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는 2012 년 Man of Action 이라불리었던이종욱전세계보건기구사무총장의뜻을이어받아국제보건의료의교육, 연구, 국제공헌의실천을목적으로설립되었다. 건강은 권리 라는믿음을공유하고가난한이웃나라에건강하고행복한삶을살수있는환경과사회를만들기위한고민을함께하고있다. 서울대학교의구성원들이이와같이의미있는고민을계속이어갈수있도록지원하고함께실천할수있는든든한파트너가되는것이우리의목표이자사명이다. 혼자꾸는꿈은그저꿈일뿐이지만함께꾸는꿈은현실이된다는말이가깝게느껴질때가많다. 보건의료를넘어다학제적인관점에서단순한연구교류이상의현실적인문제에대해토의하고구체적실천방안을함께찾을수있었으면한다. 효과적인국제협력을위해다양한분야전문가들의관심과참여가절실하다. 탄자니아의테오포드가그랬듯이, 보다많은사람들이용기를가지고마음속에간직하고있는선한의지로정의로운세상을펼칠수있었으면한다. 적어도실패는시작하지않는것보다훨씬큰결과를남기는법이다. 그점이중요하다. 故이종욱전 WHO 사무총장 2 3

4 이달의인물지속가능한따뜻한지식을실천하는 21 세기동아리인액터스. 지구반바퀴, 세계무대에오른청년들 E N A C T U S S N U 남들보다조금더뜨겁게대학생활을보내고있는이들이남아프리카공화국에다녀왔다. 청년, 세계무대에서다작성했어요. 발표화면에서도사진을많이활용하고, 서울에서 18 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요하네스버그에세저희장점인프로젝트의체계적인구조가돋보일수있계서른여섯나라에서온청년들이모였다. 10월 14일부도록했죠. 대회에서는경제적, 사회적, 환경적으로선터 3일간열리는인액터스세계대회 (World Cup) 에참한영향력을어떻게, 얼마나만들어냈는가를평가한다. 여하기위해서다. 전세계대학에서 비즈니스를통한사 단순히문화교류나이야기를나누는것이아니라각자회공헌 을모토로활동하는글로벌비영리단체인액터스가자기자리에서조금씩사회를변화시키기위해노력해는매년대륙을바꿔가면서세계의청년들을한데불러온과정들을공유하고, 비슷한일을해온세계의친구들모은다. 인액터스세계대회에출전하기위해서는국가별과공감할수있다는것은참특별한경험이었어요. 대표대학을뽑는국내대회를거쳐야한다. 사실경쟁은이번세계대회에서서울대학교인액터스가선보인프로국내대회가더욱치열했어요. 세계대회는즐기는마음젝트는두가지다. 시각장애인안마사들을돕는 손길 과으로나갔죠. 세계대회를위해모인이들에게서는열띤여성출소자들의사회복귀를지원하는 나비 년첫경쟁의식보다축제처럼즐거운화합의분위기가감돌았번째안마매장을열때부터함께하는 손길 은시각장애다. 인액터스세계대회는다양한문화권의대학에서온인에게지속가능한일자리를제공하는프로젝트다. 최근학생들이 1년간진행해온사회공헌프로젝트의사회적선릉에 2호점을열고월매출 1,500만원이상을기록하인영향력을경쟁하면서서로를격려하는한편의축제다. 는등인액터스와함께사업은성공적으로안착했다. 나 2015 인액터스세계대회에서한국을대표한서울대학교비 는여성출소자들에게재봉기술을가르쳐한복을리팀은역대최고의기록을세웠다. 최종네팀을뽑는파이폼하고판매하는것으로사업안정화에매진하고있다. 널라운드에처음으로진출한것이다. 아시아국가로서 인액터스는저희에게봉사를넘어서더나은세상을만도돋보이는뛰어난기록이다. 함께파이널라운드에오들기위한고민을할수있는귀중한기회라고생각합니른영국, 미국, 모로코팀은오랜역사와규모를자랑하는다. 또대학생으로해볼수없는실전비즈니스경험뿐만강팀이다. 100 명이넘는학생들이한학교에서활동하고, 아니라대상자분들과관계를맺어가는과정은정말소국내뿐아니라저개발국을대상으로한해외프로젝트도중합니다. 지금이들이쌓아나가는풍성한이야기는앞진행한다. 아무래도외국대학의경우역사가오래된만으로청년들이마음껏꿈을피워낼수있는든든한토양큼다양한노하우와경험도있고, 지역적인특성도달라이될것이다. 세상에온기를더하는젊은청년들의아름요. 대신저희는우리사회의취약한부분을잘알수있다운미소가가을교정에퍼졌다. 고, 좀더지속가능한변화를만들어내는데집중해요. 우리는모두이겼다, We all Win! 매일수십번, 수백시간동안연습한이들에게주어진무대위의발표시간은단 17분. 천명이넘는관객앞에서펼쳐지는세계대회의마지막무대는생각보다더욱떨렸다. 국내대회에서준비했던스크립트를스토리중심, 말을건네듯하는어투등이부각되도록다시 표지인물 2015 인액터스세계대회참여학생 * 좌측부터순서대로남석현 ( 경영학과 11학번, 부회장 ) 김용호 ( 경영학과 11학번, 회장 ) 장수정 ( 중어중문학과 12학번, 발표팀장 ) 4 5

5 학생의시선난민 vs 여행 저녁이있는삶 유럽을느끼고바라보다 유럽의이미지는다양하다. SNU in Europe 을 통해베를린, 마드리드, 파리로각각 2015 년도 여름계절학기를떠난학생들이현재유럽에서 받은인상을전해주었다. 관대한태도 가장인상적이었던것은우리나라와는사뭇다른라이프 스타일입니다. 한국과비교할때유럽인들은삶의여러 부분에서여유있고관대한태도로살고있는것처럼 보였습니다. 단순한경제적번영의정도가아니라삶의질 측면에서부러운요소들이많았습니다. 박성호고고미술사학과 13 학번 인권선진국 유럽은차별이아닌, 차이에대한인정이이루어지는인권선진국이었습니다. 두차례의세계대전이라는뼈아픈경험을겪으면서화합과조화의중요성을깨닫고오늘날인권의선두주자로자리매김했다고생각합니다. 김경탁자유전공학부 09 학번 도시곳곳에펼쳐진드넓은공원과그곳에서여유롭게조깅하는사람들, 유모차를끌고산책하는가족들과지팡이를짚고저상버스에가뿐히올라타는노인, 장애인승객을위한교통수단의안전시설들, 여러민족으로구성된사회까지. 개인이삶에서느끼는여유로움이사회의질을함께높여준다는것을느꼈습니다. 백연미 언어학과 12 학번 의외로비슷한다양성 우리나라와거리도멀고시차도많이나지만청년들의생각과고민은별로다르지않았습니다. 문화와언어가다르기때문에차이점이당연히있을거라고생각했는데, 생각보다비슷한점이많은것같아서놀라웠습니다. 박현주원예생명공학과 13 학번 지금은초라한 오래전과거의영광속에서, 과거의영광이내뿜는빛으로사는나라. 국민보다이방인에게아름다운나라. 역사와자연경관이낳은아름다움과대조되어시대의청년들이더욱초라해보였습니다. 김지영서어서문학과 11 학번 복잡미묘한사회 베를린을돌아다니다보면다양한인종뿐아니라 EU의여러나라사람들이섞여서만들어내는문화를곳곳에서볼수있습니다. 다양성이완전히뿌리내리기위해서는인종차별문제등아직노력해야할부분이많지만적어도오늘날다양한문화의융합은유럽에서활기를더해주는긍정적인역할을하는것같습니다. 오진선 간호학과 13 학번 현재유럽은 EU라는연합체안에지배받던나라와지배하던나라가공존하고있습니다. 유럽사회는새로운위상으로과거의영광을되찾기위해전력투구함과동시에개개인의삶은이와상관없이여유로울수있는, 복잡한곳이라고생각합니다. 이승주경영학과 11 학번 현재의유럽이라고하면시리아난민이떠오릅니다. 반면일반적인유럽은고대, 중세건축물을간직한오래된여행지처럼느껴지기도합니다. 요즘세상의관심은미국과중국에모아져있어서시간이멈춰있는오래된느낌이에요. 조성진수의학과 13 학번 느림속의행복 유럽은내가지금주위에서보고느끼는것이전부가아님을알려주는곳이었습니다. 나도모르게억누르고있던스스로의가능성과잠재력을발견하게해주었고, 우리와너무나도다른느린환경속에서도모두가행복하게살아갈수있음을보았습니다. 홍준형원자핵공학과 09 학번 6 7

6 지식인의방동양시문학의기틀이되는두보와이백. 이영주교수 이영주교수는 1989 년부터서울대학교중어중문학과교수로 재직하고있다. 한국중국어문학회장, 한시협회자문위원등을역임하였다. 당시 ( 唐詩 ) 를주로연구하며 6 권의자작한시집을출간하기도했다. < 한자자의론 >, 이영주교수는천년전지어진그들의시를 연구하고, 번역한다. 최근우리역사에서 최초로이백의시완역에성공했다. 30년, 한시 ( 漢詩 ) 의길을파다서울대학교교정에서강의한지올해로 27년째를맞이한이영주교수의연구실. 사방으로빼곡한책과책상위에손때묻은지필묵이방문객을맞 능한시구가많아서가능한맥락을분석해정확하게해석하기위해노력했습니다. 단순히한문을한글로옮기는차원이아니라상세한해설이필요한이유다. 전 8권의 < 이태백시집 > 은완역의결 이한다. 중어중문학을연구하는이영주교수는이 과물이다. 한국, 중국, 대만, 일본등역대연구성 곳에서대학시절을보내고, 대학원공부를마치 과를참조해작품마다상세한주석을달았다. 시 고, 그보다오래교수로서교단에섰다. 휑뎅그렁 가지어진계기와시대배경을설명하고시내용도 했던관악산아래캠퍼스에는하나둘건물이들어 축약해서소개했다. 덕분에한시연구자뿐아니라 서고, 젊은중국문학연구자의머리에는하얀서 일반인들도이백이지닌새로운모습을알수있게 리가내렸다. 이교수가중국고전시가를공부하 됐다. 호방한필치와멋들어진표현이가득한이 게된계기는단순했다. 그냥한문이좋고한시가 백의시에는슬픔이감추어져있습니다. 일반인간 좋아서중문학을전공했어요. 좋아했던일에몰 과는다른특출한존재가되고자했던그의꿈과 두한것뿐입니다. 그꿈을이루지못한좌절감사이에서갈등하는 한국에서중국문학연구는시대를거슬러올라간 그의고뇌가담겨있는것이지요. 다. 공동한자문화권이었던역사적인특성상예 1300 번의화요일, 쉼없이연구하다 < 한국시화에보이는두시 >, < 사불휴-두보의삶과문학 > 등의책을펴냈다. 푸른넓고도깊은이하늘보다 로부터중국한시를번역하고소개하려는노력이있었다. 그러나대표적인중국고전시인의작품중완역된것은몇없다. 역자가선택하여발간한선집과달리완역집은시인의시세계전모를파악하게해주는것으로방대한노력과집념을통해서만완성될수있다. 한국의대표적인중문학연구자로서이영주교수는중국시사최고봉의자리를차지하는두보 ( 杜甫, 712~770) 와이백 ( 李白, 701~762) 의시를완역하기로뜻을세웠다. 1072수이백의시, 한글로풀이하다시성 ( 詩聖 ) 과시선 ( 詩仙 ) 으로불리며천여수가넘는시를남긴두보와이백은중국한시의기틀을완성하고그형식미를최고조로꽃피운시인 이백시완역작업을끝내고나니숙제하나를처리한것같아마음이홀가분하다는이영주교수. 그러나그에게는아직남은숙제가있다. 서울대학교중어중문학과대학원에서함께공부했던연구자들과 25년넘게작업하고있는두보시 1,405 수의완역이다. 인문학연구자들이개인적연구는잘하지만공동으로연구하는풍토가좀부족하지않나생각하여 두시독회 라는모임을만들었습니다. 매주화요일마다만나다양한주석서들을읽어보며연구하고있습니다. 시는주관적인예술이기에번역하는연구자들의의견을한데모으기도쉽지않다. 따라서끈기와집념은고전연구자에게빼놓을수없는덕목이다. 다른나라 한시의 세계 영주교수이태백시집 ( 전 8권 ) 난해시 ( 難解詩 ) 라불려질정도로매우다양하고복잡한이백의시를한국, 중국, 대만, 일본등의역대주석가와번역가의연구성과를모두참조하여현재남아있는모든시와일부구절만남아있는것까지모두한국어로번역해냈다. 이다. 1481년조선에서두보시의세계최초완역본 < 두시언해 > 가출간됐으나오늘날읽기는어렵다. 이백의시는역사적으로완역이시도된적조차없다. 다수의시가언제어디서지어졌는지알려져있지않고, 즉흥적으로시를지어내용을이해할수있는전후맥락이분명하지않기때문이다. 이영주교수는 25년전대학원생들과함께번역을시작했다가중단했던이백시의완역을한국연구재단의지원을통해동료교수와함께재개하여마무리했다. 이백의시에는다양한해석이가 보다늦게완역에도전하는만큼정확한번역을위해시간과정성을쏟고있습니다. 학자들이공동으로해석에대한의견을제시하고, 오류를검토하며진행하다보니앞으로 10년은더걸릴것같습니다. 정해진글자수와규칙아래개인적고뇌와시대의아픔을녹여낸한시는천년이지난지금에도사람들에게크나큰울림을전한다. 한시에는시대와국경을넘는세계가담겨있다. 이영주교수가거니는한시의세계는걸을수록그경계를확장한다. 두보의삶과문학두보의작품을조선성종 (1481) 과인종 (1632) 시대각각번역해서펴낸 < 두시언해 > 이후최초로두보의시완역을목표로하는현대중국문학연구자들의모임 두시독회 가펴낸 7번째결과물이다. 이영주교수가직접표지글씨를적었다. 8 9

7 꿈꾸는만큼 인턴으로활약했다. 올해막대학교를졸업한꿈많은두친구가 7 년간의우정을담은편지를서로에게보냈다. To. 누구보다큰열정을가진원희 원희야, 몇달지났지만졸업다시한번축하해. 연 단에올라푸른색학사모를쓰고, 졸업연설을하 는네모습정말멋졌어. 장애인으로서첫졸업생 To. 편견없이나를바라봐준정현 정현아, 나원희야. 입학한게엊그제같은데벌써 우리가졸업을했네. 혹시우리처음어떻게친해 졌는지기억나니? 그냥 2008 년같은해경영학과 대표연설자는아니었지만 2 천 3 백여명의졸업생 에입학한 40 명의반친구들중에여자는몇없어 가능한 들앞에울려퍼진너의첫마디는정말자랑스러 웠어. 가능하다고말하면그것은가능한것이됩 서자연스럽게친해진것같아. 그리고내가낯선 길, 새로운곳에서돌아가거나느리게가야할때, 미래 니다. 하지만문제라고말하면그것은넘을수없 는벽이되어돌아옵니다. 입학때부터지금까지 약간의불편을감수해야할때네가항상나와함 께해주었던덕분에더가까워졌어. 가장친한친구로서네삶을지켜보았던나로서는 다양한진로를꿈꿀수있는경영학과에입학하 이런저런생각이떠오르더라. 고나서부터뚜렷한꿈을좇던사람도많았지만, 새터가는날우리처음만났잖아. 휠체어를탄너 우리는하고싶었던게정말많았잖아. 그래서우 의모습을보고예비입학생온라인모임에서읽었 리가더욱친해졌을지도모르겠다. 항상부지런 던네얘기가생각나고개를갸웃했어. 부드러운 말투로조곤조곤자기소개하면서가끔도움이필 요할지도모른다고했잖아. 그런데실제의너는 달랐어. 능숙하게전동휠체어를운전하면친구들 중에서누구보다빠르게움직일수있는사람이었 고, 무슨일에서든빠지지않는당당한성격을갖 고있었어. 너는내가널많이도와줬다고말하지 히어딘가에도전하고활동하는너의모습은내게 도많은자극이됐어. 네가먼저학생회활동을해 본후날추천해준덕분에나도 1 년간학생회활동 을했고, 교환학생도네가먼저떠난다음좋다고 권유해주어서나도떠난거잖아. 또네가경영대학 학생회장으로활동한후에, 나도예비사회적기업 의대표로활동하기도했고. 경영대학 GCS 2010 년경영대학글로벌 봉사활동동아리 GCS (Global Community Service) 에서이정현, 정원희동문은스태프와 봉사자로관악구의 다문화가정아이들을위한 체험교육프로젝트를함께 진행했다. 만, 오히려네도움덕분에나도많이성장할수있 부끄럽지만처음고백하자면, 내인생에서처음으 었던것같아. 로몸으로인한불편함이나고민들을털어놓은친 내가 2011 년도경영대학학생회장을할때말이 구가바로너야. 원래남들한테이런얘기는잘하 야. 적지않은사람들과함께마음을모으고, 때로 지않거든. 사람들이어려워하는문제잖아. 또나 는부딪치며학생회를이끄는일이생각보다쉽지 도평소에심각하게고민하면서살지않는데, 괜 않더라. 그때옆에서항상나를응원해주고따뜻 스레말했다가사람들이너무크게받아들일까 연극 < 테레즈라캥 > 한조언을건네줘서참고마웠어. 너는나보다섬 세하게나를알아주는소중한친구야. 많은서울대학교학생들이입학식을삶의가장빛 나는순간으로기억할지도몰라. 자유로운시간 봐아예말을못하기도했어. 그래서평생누구한 테도하지않았던이야기였는데, 너한테는편하게 할수있어서참좋았어. 지금대학원에서열심히공부하고있는네모습을 정원희동문은 장애연극동아리 짓 의 대표이자배우로연극 < 테레즈라캥 > 을무대에 올렸다. 속에서성장하기위해매순간노력을기울이는일 보면서항상감탄해. 우리같이놀러다니고다양 이쉽지는않으니까. 우리는입학식보다졸업식이 한활동을하면서나는내가공부와잘맞지않는 이정현 2009 년경영대학입학, 2015 년 전기에서울대학교경영학과를졸업하고 현재경영대학원인사조직전공에재학 중이다. 경영대학학생회장, 포스코인턴, 아산서원장학생, 해외 NGO 인턴십등 다양한경험으로가득한학부시절을보냈다. 정원희 2009 년경영대학에입학후 2015 년 후기학위수여식에서대표학생으로졸업했다. 뇌성마비 2 급의장애를제약조건으로 인식하지않고교환학생, 장애연극동아리대표 겸배우등활발하게대학생활을하고현재 한국투자공사에서일한다. 더행복한학교생활을보낸거맞지? 지금처럼항 상조금더나은우리자신과미래를꿈꾸면서앞 으로도계속노력해나가자. 20 년뒤에네가어느 공항에서또나에게연락해올지는모르겠지만, 그때까지항상응원할게. 고마워친구야! From. 정현 다는걸금방깨달았지만너는여러가지를하면서도항상뛰어난성적을놓치지않았잖아. 리더십있고똑똑한너는정말멋진연구자가될거야. 서로격려하며바쁘게살았던대학생활처럼앞으로도우리응원해주면서함께하자. From. 원희경문10 11 국제민주주의연구소 NDI 이정현동문은미국국제 민주주의연구소 (National Democratic Institute) 에서인턴십을마쳤다. 특별한인연휠체어를타고멋지게졸업연설을하고, 해외에서당당한 NGO 영대학동

8 희망이되는인재국경을넘은 서울대학교에서유학중인따뜻한인재들. 한국어의사소통이우리의활동왕양대학원에다니면서지난학기부터서울남어려운중국동포를위해법원에서번역과통역봉사에나섰다. 부지법에서매주하루봉사활동을하고있어요. 이들과함께라면어떠한법적어려움도두렵지않다. 한국어에능숙하지않은중국인이나중국동포를위해법률상담을해주고, 소송절차나법적지식등을안내해요. 서련저는지난주에처음으로서울남부지법에서일하기시작했어요. 서울남부지법은영등포구대림동, 구로구가리봉동을관할하는법원이에요. 밀집해살고있는중국인이많죠. 지금은직접상담을맡는다기보다는소송이나법률문제와관련생된번역업무를주로담당하고있어요. 재판중에 지식의실천 외국인유학민원상담관으로서의자질왕양당사자의다급한마음을다독여주고말하려는마음이가장먼저필요해요. 실무적으로는복잡한사정의핵심적인메시지를정리한다음적절한절차를안내해드릴수있도록법률에대한전공지식과의사소통능력이필수에요. 서련특히어학능력이전공지식보다도더욱필요한것같아요. 절차나법적용어를정확하게번역해서메시지를그대로전달하는것이저희가하는업무의가장기본이라고생각해요. 기억에남는상담사례왕양아무래도제가맡았던첫번째사건이가장 자주쓰이는법률용어를중국어로번역하는일을 기억에남아요. 한아저씨가자전거를타다가교 맡고있어요. 통사고를당했어요. 크게다치셨는데한국어를잘 대학원생민원상담관의탄생 못해서스스로사건을해결하기가어려웠죠. 지팡 왕양지난학기법대게시판에서봉사활동에관한 이를짚고절뚝거리며법원까지응소하러온아저 게시물을봤어요. 같은외국인으로서어려운상황 씨의억울한사정을듣고법원절차를안내하며필 에처한사람들을도울수있는좋은기회라고생 요한법률문서를작성하는것까지도와드렸어요. 각해서지원을하게됐죠. 운좋게도선발이되어 동기부여의원천 서법원장님께위촉장을받고상담업무를시작하 왕양한국법에대해익숙하지않아서같이일하 게되었어요. 는한국인상담원님께많이도움을받아요. 모르 서련학교에서왕양씨와친하게지내면서남부지 는것을물어보는과정에서많은것을배울수있 서울남부지방법원 방법원민원상담관으로일하는이야기를자주들 었어요. 그리고서울대학교에서유학하면서많은 한국학생들이일과공부를같이하는모습도자 주봤고요. 그런경험이법을이해하는데도움이 되는것같아서저도배움을실천할수있는기회 를갖고싶었어요. 그때마침민원상담관으로일 하시던한선배님이그만두게되었고, 제가그자 어요. 또봉사활동하는것자체가다른사람을도우면서자신의가치를느낄수있는보람있는시간이라고생각해요. 서련아직한국법에대해배워야할것이많아요. 중국의법과다른점들이많아서한항목씩잘따져봐야해요. 한국법원에서실제로활동하면서법을직접마주하고배워나간다는점이큰매력으 서울특별시영등포구, 구로구, 강서구, 양천구, 금천구를관할하는법원이다. 올해초부터법원을찾는외국인을위한맞춤상담을제공하고있다 리를이어서맡게되었어요. 로다가와요. 상담으로마주한현실 새로운목표 왕양사업을하다가사기를당해법원에찾아와 왕양현재대학원에서국제법을전공하고있어요. 서련 법과대학일반대학원재학생 왕양 법과대학일반대학원재학생 구제를청하는젊은이부터이사를하면서법원소환장을놓쳐피해를입은가난한어르신까지한국에서생활하는여러계층의사람들을다양하게만났어요. 주로상담하는사건은손해배상소송, 대금반환소송, 외국인과한국인의협의이혼등민사사건이많아요. 나중에대학원을졸업하면양국의법적관계를개선하는데힘을쏟고싶어요. 서련사실처음에는자기발전을위해서시작했지만직접해보니중국동포에게실질적인도움이될수있어서보람을많이느껴요. 경험을살려사회에서필요한사람이되려고노력할거에요. 법과대학일반대학원법과대학에서석 박사학위를취득하는과정으로서기초법, 헌법, 민사법, 상사법, 형사법, 행정법, 국제법, 사회경제법, 지식재산등다양한전공을제공한다

9 당신의재발견매년수많은외국인이서울대학교입학을꿈꾼다. 세계를 서울대학교를 잇는징검다리 품는대학에서공부하고싶다말하는이들이서울대학교에서 꿈을펼치도록돕는입학본부글로벌인재팀을소개한다. 입학본부글로벌인재팀교직원세계와 입학본부글로벌인재팀을말하다서울대학교입학본부에소속된글로벌인재팀은 글로벌인재특별전형 을담당한다. 글로벌인재특별전형은부모가모두외국국적을가진외국인이나외국에서초 중 고교육과정을모두이수한재외국민학생을대상으로모집하는수시전형이다. 글로벌인재팀은전세계에서울대학교를알리고우수한외국학생을유치하기위해각국을직접방문하는 찾아가는입학설명회 는물론지원학생에대한서류평가, 국제장학금심사등관련업무를수행한다. 세계적학문공동체로성장하는글로벌서울대학교의최전선을맡고있는셈이다. 세계를향한끝없는노력서울대학교는학생선발에서학업능력, 교내외활동, 교육환경등을종합적으로고려한다. 글로벌인재팀역시인재선발에있어서우수한학업능력과함께성실한학교생활을강조한다. 그러나해 교육한류의중심 QS 세계대학랭킹 38위 라는명성을반영하듯서울대학교를향한국제적관심은해마다더해지고있다. 순수외국인학생의수도매년눈에띄게늘고있다. 글로벌인재팀은서울대학교의세계적위상을피부로직접느낀다고말한다. 처음방문하는국가, 처음만나는외국인학생이지만모두가서울대학교가한국최고의대학임을인정한다는것이다. 한국어를배우기위한학생부터, 동아시아의역사와, 우수한기술력을배우기위해찾은학생까지개인적동기와관심사는다르지만한국에대한젊은이들의관심은한곳으로수렴한다. 서울대학교는교육한류를선도하고있다. 글로벌대학의경쟁력글로벌인재팀은저렴한학비로양질의교육을받을수있다는점을서울대학교의국제경쟁력으로꼽는다. 거의모든학문분과를아우르는대규 외의각기다른문화와환경에서공부한학생들을 모종합대학이라는점역시세계학생들에게큰매 단일한기준으로평가하는일은쉽지않다. 따라 력요소다. 서울대학교는학생유치를위해외국의 서글로벌인재팀은공정한선발을위해나라마다, 명문대학과경쟁해야한다. 영어강의, 충분한기 학교마다각기다른교육과정을꼼꼼히검토하고 숙사, 장학금제도등을체계적으로확대해해외 꾸준히공부한다. 학생의성장가능성, 인성, 교내 입학생들이학교생활에쉽게적응할수있도록 교육환경을정확히파악하기위해해당학교의진 도와줄뿐더러학내커리큘럼을국제화표준에걸 학담당자와직접연락하기도한다. 맞게갱신하고글로벌학생들에게도효과적인교 글로벌인재특별전형대상 더멀리더높이 수법을고민해주길기대한다. 글로벌인재특별전형 Ⅰ 글로벌인재팀의직원들은서울대학교를찾는곳이라면어디든지떠난다.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부터멀리는독일, 뉴질랜드, 아르헨티나까지방문지역은꾸준히넓어지고있다. 지금껏아프리카를제외한모든대륙을방문했다. 새로운국가를방문하는일은쉽지않다. 입학설명회장소를마련하는일부터관련된정보를수집하는일까지, 하나라도허투루할수없는철저한준비작업이필요하다. 의사소통을위한영어는물론이고, 필 SNU 人에게서울대학교는겨레의대학을넘어세계를선도하는학문공동체를꿈꾸고있다. 글로벌인재팀은서울대학교의문을더욱활짝열필요가있다고말한다. 다양성을존중하고포용하는활짝열린마음의문말이다. 대학은학문의이름아래함께대화하고지식을나누는것을배우는곳이다. 이제서울대학교는세계를품고나아가야한다. 글로벌리더는세계와소통하고함께어우러져살아 부모가모두외국국적을가진외국인으로서고등학교졸업또는이와동등이상의학력이있다고인정되는자 ( 한국복수국적자제외 ) 글로벌인재특별전형Ⅱ 외국에서우리나라초 중 고교교육에상응하는교육과정을전부이수한재외국민 외국인 귀화허가를받은결혼이주민 요하다면새로운외국어를익히기도한다. 일주일에도몇차례씩인천공항을드나드는출장일정 가는것의중요성을잊어서는안된다. 글로벌인재팀은서울대학교에서공부하는글로벌인재들이 외국인재학생수 ( ) 탓에시차적응문제도종종일어나지만세계의빛 한국을넘어세계속의글로벌리더로성장하고서 나는인재를찾기위한노력은오늘도계속된다. 울대학교가그발판이되어주길바란다. 1,250 명 14 15

10 시설소식조금더편리하고, 똑똑하게! 캠퍼스의진화 Map 스마트캠퍼스맵 현재위치부터알려주는새로운 지도앱 광활한캠퍼스에서한번이라도길을잃은적있다면주목할것. 위치기반서비스를접목한새로운지도가개발된다. 단순히건물 의위치와도로중심의길찾기서비스를제공했던기존의앱 서 울대학교 의지도기능이나 스누맵 과달리새로운서비스는사 용자의현재위치를파악해목적지까지이르는최적의경로를도 보, 대중교통, 자동차, 셔틀등다양한교통수단에따라안내해 준다. 위치정보를활용해주위시설과주차장, 식단, 교통등의 정보도확인할수있으며앱내기능을통해서시설물예약과캠 퍼스투어예약도할수또한사용자위치를기반으로맞춤형행 사 이벤트알림및셀프견학기능도갖추게된다. 장치를가지 고정해진위치에가면앱이자동으로설명을해주는방식이다. 새로운 스마트캠퍼스맵 서비스는기존에존재하던다양한서비 이제위치기반서비스로손쉽게길을찾고, 새로운결제시스템을통해식권없이바로 급식을받을수있다. 새롭게시도되는캠퍼스 마이크로그리드시스템은학내에서전기를 생산하고안정적으로운영한다. 다양한 정보기술서비스를접목해서울대학교는 똑똑한캠퍼스를향해나아가고있다. 스를통합적으로이용할수있는일종의플랫폼역할을할것이다. 새로운 스마트캠퍼스맵 서비스는기존에존재하던다양한서 비스를통합적으로이용할수있는플랫폼역할을할것이다. 그 동안학내구성원이필요로하는여러서비스들은개별적으로만 들어졌다. 통합플랫폼의부재로효율적으로정보를이용하기어 려웠다. 따라서이번에개발되는어플리케이션은공개가능한다 양한데이터를한곳에서제공하는기반플랫폼이될뿐만아니라 대학환경에최신정보통신기술 (ICT) 을접목해개인화되고지능 화된정보서비스를제공하는교육및연구수행에최적화된캠 퍼스를만드는데에기여할수있을것이다. 한편 스마트캠퍼스 맵 개발에는앱을실제로이용하게될학생들의의견이반영되며 내년 4 월에시범운영을계획하고있다. Card 식권원스톱결제 결제하고바로배식받는 카드급식결제 원래생활협동조합에서운영하는학교식당을이용하기위해서는두번의줄을서야했다. 현금이나카드로식권을구입할때한번, 배식을받기위해서는또한번의기다림이필요했다. 더욱이구성원할인을받기위해서는에스카드 (S-card) 를지참해창구에서식권을구매하거나, 케이캐쉬 (K-cash) 등전자화폐를사용해야했다. 전자화폐의경우특정은행에서만발급하고매번충전해야하기때문에이용이무척번거로웠다. 이에서울대학교생활협동조합은올 2월부터직영식당배식구에서신용카드혹은체크카드로직접결제하고, 바로식사를받는원스톱시스템을도입했다. 구성원들의불편을해소하기위해금융결제원과새로운결제시스템을개발한것이다. 사전에결제카드를등록해놓으면 1년동안별도의증명절차없이배식구에서간단하게등록카드로결제하고밥을먹을수있다. 비구성원은배식구단말기에서바로신용 체크카드를태그하면된다. 새로운결제시스템은비용을줄이는부가적인효과도가져온다. 기존사용하던플라스틱식권은분실이나훼손등의문제로매년추가제작이필요했다. 위조등의부작용도있었다. 하지만플라스틱식권대신본인의카드로간편하게이용할수있도록결제방법을개선하면서실물식권을제작하는데드는비용을절감했다. 새로운결제시스템은학내모든생협직영식당에서이용할수있다. 식당입구에위치한결제카드등록기에학생증이나교직원증을태그하고 1장의카드를결제카드로등록하면된다. 기존에사용되던스누머니나 K-cash 등의전자화폐도계속사용가능하지만향후판매대를통한식권판매는실시되지않는다. Energy 캠퍼스마이크로그리드 전력을직접생산하는 에너지수급망 서울대학교는서울에서가장에너지를많이사용하는공간으로매년꼽힌다. 그러나현재진행중인 캠퍼스마이크로그리드 사업이완료되면이러한불명예를해결할수있을것으로보인다. 넓은면적의캠퍼스공간을유지하고밤낮으로연구와실험을진행하면서불필요하게사용되는전력의양을조절하기위해서는안정적이고효율적인전력의이용이필요하다. 마이크로그리드 는서울대학교의전력문제를해결할미래형에너지수급시스템이다. 기존광역전력시스템으로부터독립하여특정지역에서자체적으로전기를생산하고소비하는전력망을의미한다. 국내도심지역캠퍼스에구축되는것은서울대학교가최초다. 캠퍼스마이크로그리드 사업은 2019 년완료를목표로지난 7 월시작됐다. 마이크로그리드가구축되면태양광, 풍력같은신재생에너지와연료전지등분산형전원에서전력이생산된다. 전력망관리자는에너지관리시스템을이용해전체전력생산과소비의효율성을높이고전력소비자는스마트미터등을활용해에너지사용을효율화한다. 마이크로그리드시스템이성공적으로설치된다면서울대학교전체전기요금의 20% 를절감할수있을것으로보인다. 또한 바이오연구동 등학내주요건물은외부에서전력이차단되는사고가발생하더라도자체적인전력공급이가능하다. 마이크로그리드운영시스템과빅데이터분석, 에너지절감기술, 소비행태분석등다양한기술이접목된새로운신재생에너지설비를통해서울대학교가최고의캠퍼스마이크로그리드모델을만들어나가길기대한다

11 강의소식Lecture1. 무크 (MOOC), 배움의경계를확장하다 한국에서도대규모온라인공개수업이시작됐다.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 미시경제학 > 의저자이준구명예교수의강의와우주탄생의비밀을체계적으로이해할수있는김희준명예교수의명품강의를들을수있다. 우주와생명에대한성찰 < 우주와생명 > < 우주와생명 > 강좌링크 김희준명예교수 ( 서울대학교화학부 ) 의 < 우주의생명 > 에서는우주의기원과진화과정, 생명이어떻게탄생하고진화해왔는지에 딱딱하고어려운공부가아니라우주적드라마라고생각하면재미있게들을수있습니다. 김희준명예교수 ( 서울대학교화학부 ) 대해대답할수있도록우주과학의핵심원리를학습한다. 인류 가진화하고발전하며과학이현단계까지발전하게된거대한과 정을스토리로묶어서총체적으로이해하는것이목표다. 자연과 학의내용을예술, 인문학과엮어사고의폭을넓히고통합적시 각을발전시킬수있을것으로기대된다. 김희준교수는 딱딱하 고어려운공부가아니라하나의드라마라고생각하면재미있게 들을것같다. 라고수강생들을독려했다. 처음부터쉽게이해할 MOOC (Massive Open Online Course) 수있는내용은아니지만관심을가지고강의를들으며모르는것을찾아보며공부해나간다면과학이어렵다고만생각했던사람 강의를듣는다 는말에서지금껏우리는특정한시간과장소에 이라도과학에대한소양을키울수있을것이다. 서정해진수의학생이교수를바라보며공부하는모습을떠올렸 다. 대부분의오프라인수업에는시간과장소와규모의제약이따 른다. 그러나정보통신기술의발달과함께확대되고있는온라인강의의모습은다르다. 대규모온라인공개강좌수업 무크 (Massive Open Online Course: MOOC) 는누구나원하면하 Lecture2. 쉬운경제학길라잡이 < 경제학들어가기 > 버드, MIT, 스탠포드등세계유수의대학강의를무료로수강할 수있는교육과정이다. 무크는또한교수와학습자가양방향으로상호작용하는새로운교육환경을제공한다. 뉴욕타임즈의칼 경제학의기본개념들은현실 < 경제학들어가기 > 강좌링크 K-MOOC 홈페이지강좌목록 럼니스트토머스프리드만은무크가기존대학체제에미칠영향을 대학혁명 이라는용어로정리했다. 세상을이해하는데상당히유용한수단이됩니다. 이준구명예교수 ( 서울대경제학부 ) 가강의하는 < 경제학들어가기 > 는전반부에는미시경제, 후반부에는거시경제이론을다루며경제학에대한전반적인이해를돕는강좌다. 경제학입문자들이 한국형무크현황 K-MOOC & SNU 이준구명예교수 ( 서울대학교경제학부 ) 이해하기쉽도록경제학기본개념과이론을쉽고친근하게전달하는것이이강좌의목표. 서울대학교에서진행되는경제학비전 대학 10 개 강좌 27 개 참여하는한국형무크가출범했다. 한국형무크에서는서울대학교를비롯해국내 10개대학이참여해서, 인문학, 경제학, 화학, 을추려강의를구성했다. 경제학의개념들은세상을이해하는데유용한수단이다. 시장경제체제에서살아가는우리들은이론과 2015 년 10 월 Open edx 플랫폼을활용해국내 10 개대학이 공자를위한단학기수업인 경제학개론 에서가장중요한부분 우주과학등을망라하는 27 개강좌를제공한다. 현재 K-MOOC 개념을통해현실의경제상황을체계적으로이해할수있지만많 서울대학교강의로는경제와과학분야의두가지강좌를만날 은사람들이경제학에대한막연한두려움을가지고있다. 그러나 K-MOOC 수강하기 수있다. 한편서울대학교와포스텍, 카이스트는이와별도로이 선입견을가지지말고 < 경제학들어가기 > 강의를들으면쉽게이 K-MOOC 홈페이지접속 회원가입 대학목록에서 서울대학교 선택 강좌선택 수강신청 공계기초과목온라인강좌를공동개발하기로했다. 무크수강을통해대학생은수강하고자하는과목을사전에공부해볼수있으며다른학교에개설되어있는강의나본인이평소흥미를느꼈던분야를배우며스스로의학습영역을확장시킬수도있다. 해할수있을것이라고이준구교수는당부하며 경제학에대해기초가없는사람, 경제학에대한두려움을가지고있던사람들이강의를열심히듣고강의가끝난후에는경제학을편하게생각하고좋아하게된다면가장보람있을것 이라고밝혔다

12 행사소식Day 1 Day 3 수요일 4 문화가있는서울대학교의일주일 기록관 서울대학교기획전시 광복 70 주년 개교 69 주년을맞아서울대학교기록관에서 고 등교육의새요람서울대학교 기획전시가열렸다 년부터 1953 년까지의학교역사를담고있는이전시는광복, 6 25 전 쟁, 1953 년환도까지격동의시기서울대학교가지나온발자취 미술관 큐레이터와의대화 10 월의마지막수요일, 문화가있는날 을맞아서울대학교미술관 (MoA) 은서울대학교구성원과지역주민들이다함께참여하는 큐레이터와의대화 행사를진행했다. 주민들은학예연구사와함께 < 거시와미시 : 한국대만수묵화의현상들 > 과 < 덴마크의 를되돌아보게한다. 전시회는동문들의기증과여러기관의자료 제공으로열릴수있었다. 옛서울대학교구성원이소중히간직해 보석함 : 덴마크예술재단장신구컬렉션 > 을감상하고이해하는시간을가졌다. 큐레이터와의대화 는사전에신청한사람 30명 5 온사진, 관련신문기사등의다양한자료를통해서울대학교의 을대상으로진행한다. 신청방법은이메일 (edu@snu.ac.kr) 이 서울대학교에서는학내구성원 역사를되짚어보는시간이었다. 나전화 ( , 9505) 로접수하면된다. 및지역민이함께하는다양한 문화행사와강좌가자주열린다. 기록관, 문화관, 미술관, 박물관, Day 2 화요일 음악대학 화요음악회 박물관 수요교양강좌 박물관에서는매주수요일오후 2 시부터 4 시까지학생과교직원, 규장각한국학연구원등의공간에서 각양각색의매력으로요일마다 다르게진행되는서울대학교의 문화행사를소개한다. 화요일 4 시, 문화관중강당에서는귀가행복해지는음악을감상 할수있다. 음악대학에서주최하는음악회는 1994 년 1 학기 수 요음악회 로시작됐다. 이후 1996 년 2 학기부터 화요음악회 로 명칭을변경하고현재까지매주화요일마다계속되고있다. 10 월 20 일에는색소폰앙상블에스윗의연주가, 11 월 17 일에는오 페라 행운의장난 의연주가흘러나왔다. 11 월 24 일에는트리오 라우스의 시간의종말을위한 4 중주, 12 월 15 일에는하모니아 챔버플레이어스와함께송년콘서트가개최될예정이다. 문의는 혹은 musicsnu@snu.ac.kr 로하면된다. 일반인들을위한 수요교양강좌 를진행하고있다. 고고학, 미술사, 인류학등다양한분야의전문가들이일반인을대상으로한학기동안쉽고재미있게지식을전달하는강좌다. 이번학기의주제는 유물과기록에남겨진건강과질병 이다. 11 월한달간 뼈에기록된안정동위원소, 비사벌소녀의삶과죽음, 고대의백내장치료, 조선시대초상화에나타난피부병 이라는세부주제로강의할예정이다. 매학기선착순 100 명을모집해강좌를열며누구나사전수강신청을통해강좌를수강할수있다. 관악사 열린음악회 4 뮤지컬 담배가게아가씨 5 미술관 현대문화예술강좌 Day 4 목요일 미술관 현대문화예술강좌 미술관 (MoA) 은매주목요일관악구주민들을대상으로 현대문화예술강좌 를진행하고있다. 관악구가지원하고서울대학교미술관이기획, 진행하는 현대문화예술강좌 는지역주민들의문화예술에대한이해를증진시키고, 흥미와관심을유도하기위해개설된강좌다. 현대문화예술강좌 에서는매학기근현대의다 2006 년부터매년두차례관악학생생활관은입주자들의문화적 양한예술을주제로삼아작가와사조, 이론에관해전문성을가 1 2 교양을향상시키고따뜻한감성으로교감할수있는자리를마련하기위해관악구와협조하여정기음악회를개최한다. 클래식, 진강사들의강의를듣는다. 최근에는 마이크로비전과사진, 디자인과삶의철학 을주제로강좌가진행됐으며관악구민 90 뮤지컬, 국악, 오페라등폭넓은음악감상의기회를만끽할수있 명, 타지역민 30 명총 120 명의시민들이매주강좌를듣고있다. 는공연은기숙사입주자뿐만아니라관람을원하는모든이에게 열려있다. 11 월 4일관악학생생활관가온홀에서는 제16 회관악학생생활관정기음악회-관악구와함께하는열린음악회 가열렸다. 뮤지컬 담배가게아가씨 오리지널팀인극단 담씨 를초청해 Day 5 금요일 규장각 금요시민강좌 3 화려한뮤지컬공연이펼쳐졌다. 한국학연구의중심인규장각한국학연구원에서도시민들을대상 CULTURE DAY 10 월 22일 ( 목 ) 서울대학교 - 문화체육관광부 MOU 으로한국학강좌를매학기개설하고있다. 규장각 금요시민강좌 는시민과함께하는한국학을위해 2008 년처음으로개설돼 15 학기째를맞이했다 년 2학기에는 동아시아의고전과규장각 이라는주제로강좌가진행되고있다. 여러세기에걸친동 매달마지막수요일주요문화시설을할인ㆍ무료로이용 아시아의고전을함께읽고한국과규장각의역할을생각해볼수 1, 2 고등교육의새요람서울대학교 기획전시 3 규장각 금요시민강좌 할수있는 문화가있는날 캠페인에동참하고지역주민대상으로다양한프로그램을시행하는등국민의문화 있는주제로의학, 종교, 사상, 문학, 역사등다양하고폭넓은이야기를접할수있다. 우리역사와문화에관심을가지고있는시 수혜와가치확산을위해협력한다. 민이라면누구나매학기수강신청을통해참여할수있다

13 정보소식< 총, 균, 쇠 > 우리가사랑한책, 그리고도서관 서울대학교중앙도서관은 1998년부터지금까지학생들이빌려간책들에대한빅데이터를구축하고있다. 왠지책을읽고싶은계절, 도서관에서어떤책을빌릴지고민하고있다면 17년간학생들의사랑을가장많이받았던책들을참조해보자. 4 년간대출순위 Top 5 (2012~2015) 2012 년 (107회) 과 2013 년 (137회), 2년연속으로서울대학교도서관대출 1순위를기록했을뿐만아니라작년과올해도대출도서목록상위 5위안에이름을올리고있는책이있다. 재레드다이아몬드 (Jared Diamond) 의 < 총, 균, 쇠 > 는오랜기간서울대학교학생들에게꾸준하게사랑받는서울대학교도서관의 스 문학사상사, 년연속 5 위 테디셀러 다. 지난 5 년간누적대출횟수 1 위를차지하는책이기 도하다 년 서울대학교대출도서 1 위 라는통계가발표 된후에책판매량이큰폭으로늘어서점가의스테디셀러가되기 도했다. 인류문명의국가간, 지역간불균형의원인을설명하는 < 총, 균, 쇠 > 는 1997 년생리학자, 지리학자이자문화인류학자인 재레드다이아몬드박사에의해출간되었다. 불균형이인종주의 적인차이에서유래한다는기존의학설을뒤집고환경적인요소 iriver story 들, 가령지리적요소로인한가축등장시기의차이등에주목한 다. 누구나한번쯤떠올려봤을 왜어떤민족들은다른민족들의 정복과지배의대상으로전락하고말았는가?, 왜각대륙마다문명의발달속도에차이를가지는가?, 인간사회의다양한문 연간 명은과연어디에서비롯되었는가? 라는질문에대한명쾌한답 169 회 을내놓는책이다. 이책으로재레드다이아몬드박사는 1998 년 퓰리처상을수상했다. 서울대학교도서관최다대출도서 <27 회이상문학상수상작품집 > 순수문학으로서최초대출 1 위 (2003) 2002 년까지도서관에서는 < 피터노턴비주얼베이직 4>, < 정량 의 바다와나비 는남편과의불화로한국을벗어나아이를데리 (1998~2014년) 1998 피터노턴비주얼베이직 4 피터노턴 정량분석 신윤경 식물생리학 프랭크솔즈베리 사회조사연구방법 김경동 미학입문 조지디키 47 전자책리더기 연간 169 회, 단일연도역대최다대출 (2010) 역대도서관대출목록에서 169 회라는놀라운횟수로역대최다대출기록을보유한아이리버스토리 (iriver story). 사실이는책이아니다. 전자책을읽기위해아이리버에서출시한전자책리더 분석 >, < 식물생리학 > 등수업교재로활용되는순수학술서들이 고중국으로떠나온한여자가중국에서만난조선족여인의삶을 2003 이상문학상수상작품집 v.27 김인숙 115 기다. 전자책 (e-book) 에대한시대적관심이높아지던시기, 중 대출목록의상위권을차지했다. 이러한경향을깨고문학사상사에서출간한 < 제27 회이상문학상수상작품집 > 이 2003 년도에소설작품으로서처음으로최다대출의영예를안았다 년부터요절한천재작가이상 ( 李箱, 1910~1937) 을기리며매년가장탁월한작품을발표한작가들을표창하는 이상문학상 은한국문단에서가장권위있는상중하나다. 27회수상작품집에는김인숙의 바다와나비, 전상국의 플라나리아, 복거일의 내얼굴에어린꽃, 김경욱의 고양이의사생활, 김연수의 노란연등드높이내걸고, 전경린의 부인내실의철학, 김영하의 너의의미, 하성란의 자전소설, 윤성희의 그남자의책, 정미경의 호 보고자신의삶에대한깨달음을얻게되는이야기로서, 문학의정수를보여준진지하고노련한작품이라는평가를받았다. 문학부문첫대출 1 위 2004 한국사특강 한영우 한국사특강 한영우 ( 표준 ) 일반화학실험 대한화학회 향수 파트리크쥐스킨스 공중그네 오쿠다히데오 남한산성 김훈 iriver story iriver 왜세계의절반은굶주리는가? 장지글러 총, 균, 쇠 재레드다이아몬드 총, 균, 쇠 재레드다이아몬드 에우리피데스비극 에우리피데스 126 앙도서관은인기도서의대출경쟁과장서보관문제등을해결하기위해 KT 와업무협약을맺고 60 대정도전자책단말기를구비하여전자책서비스를강화했다. 이에많은학생들이전자책리더기를대출하여전자책형태로책을읽기시작했다. 전자책은다양한콘텐츠를전자디바이스에간편하게담아무게와용량의제한없이책을읽을수있는장점과종이의질감과물성을느끼기가어렵다는단점이있다. 아쉽게도중앙도서관에서는더이상전자책단말기대여서비스를제공하지않지만, 교보 E-Book, 북큐브, 우리전자책, ebrary 등에서전자책대출을지원한다. 텔, 유로 등 10 편의작품이수록되어있다. 대상수상작인김인숙 문학사상사, 2003 자료 : 서울대학교중앙도서관 전자책대출링크

14 에서의도아함의재현과학에세이 단신소금쟁이는보통세쌍의가늘고긴다리를넓게벌린채로 물위에납작엎드려살아간다. 물위에가만히떠있는소금쟁이를살펴보면, 다리끝부분만살짝물에닿은채로수면 물위아래로가라앉지않고몸무게를지탱한다. 지름이사람머리카락 (0.1mm) 과비슷한소금쟁이의다리를전자현미경으보게될지도모른다. 로보면, 마이크로미터크기의털이빽빽하게나있으며, 이를더확대해보면털한가닥가닥마다나노미터크기의홈이파여있다. 털은물을싫어하는성질을지닌왁스로코팅되어있어, 다리의작은털사이에물이침투하지못하게막는다. 마치공기쿠션으로다리를감싸는효과를내는것이다. 덕분에물위에쉽게뜰수있고, 물위를미끄러질때에는물의저항을매우적게받는다. 소금쟁이가송장헤엄치게와같은천적의공격을받으면, 순식간에다리를오므려서물을박차고자기몸길이의수배나되는높이까지뛰어오른다. 땅위에서자기키만큼뛰어오르기도힘든사람과달리, 소금쟁이가물에빠지지않고높이뛰어오르는비밀은바로물의표면장력에있다. 물분자끼리서로끌어당기는특성때문에물표면을팽팽하게당겨주는힘이생기는데, 이를표면장력이라고한다. 소금쟁이처럼작은동물은물표면을트램펄린처럼느낀다. 소금쟁이가물을너무세게누르면물표면을뚫고들어가퐁당빠져버리겠지만, 적당한힘으로누르면사람이트램펄린에서뛰어오르는것처럼물위에서뛸수있다. 서울대학교공대 ( 조규진교수팀, 필자연구팀 ) 와자연대 ( 피오트르야브원스키교수팀 ) 의공동연구진은소금쟁이가물위에서뛰어오르는과학적원리를밝히고이원리를적용한로봇을개발하여최근 사이언스 지에발표하였다. 이렇게개발한로봇은실제소금쟁이처럼수면을부드럽게눌러, 지상에서뛰는높이만큼물에서도뛰어오를수있다. 아직많은기술적인과제가남아있지만, 미래에는공상과학영화처럼어느연못에서소금쟁이와로봇이나란히노니는광경을 약, 그우01 S N U 호수나연못에서수면을지치며노니는소금쟁이는인간의과학적상상력을자극하기에더없이알맞은대상이다. 물위를미끄러지듯걸어다니다가하늘높이뛰어오르는소금쟁이의능력을그대로재현한로봇이최근개발되었다. 서울대학교제25회 자랑스러운서울대인 선정김명자선생손일근선생이송희선생주중광선생 서울대학교는인격과덕망을겸비하고국가와인류사회발전에크게기여하여, 학교의명예를드높인분들을지난 1991 년부터 자랑스러운서울대인 으로선정해오고있다. 올해 제25 회자랑스러운서울대인 에도다섯분이선정됐다. 선정증서수여식은 2015 년 10 월 14 일문화관중강당에서열린제69주년개교기념식에서진행됐다. 김명자선생은자연과학자로서학계는물론과학기술정책, 환경단체, 여성계, 정관계등다방면에크게공헌하였다. 김명자선생은특히교육및연구, 저술등왕성한활동을통해후학양성과과학기술발전에기여하였다. 또한김명자선생은국회의원과환경부장관, 국가과학기술자문위원등을역임하며우리나라과학기술의발전방안에대한정책적초석을다지는데에공헌하였다. 손일근선생은언론인, 시민단체, 동창회등의다방면에걸친활동을통해모교는물론국가발전에기여해오고있다. 손일근선생은 34년간총동창회상임부회장, 법대동창회부회장등임원을맡아민족의대학에서세계의대학으로도약하는모교의발전과동창회활성화를위해봉사하였다. 또한손일근선생은한국일보논설위원, 이사등을거치며언론인으로사회발전에공헌하였다. 이송희선생은간호장교로한국전쟁에참전하여화랑무공훈장을받았으며, 이후간호사의국제교류프로그램개발, 서울대학교병원재건및간호행정시스템개선, 글로벌간호인력양성등의왕성한활동을통해보건의료발전에기여하였다. 또한이송희선생은중국과캄보디아등에간호대학을설립하여전문간호사를양성하고, 건강센터를설립하는등국제보건환경개선에공헌하였다. 주중광선생은신약개발에매진하는세계적학자로 Levovir B형간염치료제, Sovaldi C형간염치료제의임상시험에성공하여인류의보건향상에기여하였다. 미국전체연구자의 5% 미만의연구자에수여하는 NIH Merit Award(10 년연속 ), 조지아대 Inventor Award(2002년 ), 화학요법제신약개발의대가인 Montgomery 박사를기념하기위해만든 Montgomery Award(2014 년 ) 등을수상하였다. 한인규선생 한인규선생은평생식품동물생명분야교육과연구에매진하며불모지나다름없던한 김호영기계항공공학부교수 국의축산학과사료학을각고의노력끝에선진국수준으로발전시켰다. 특히한인규선 생은세계축산학회및아세아태평양축산학회회장을역임하며우리나라축산학과사료 학의국제적위상을크게높였다. 정년퇴임후사재 8 억원을털어목운문화재단을설립 하고국내외교육기관에장학금을지급하며, 학술단체지원사업등을실천하였다

15 신 S N U 단성낙인총장저서 < 헌법학 >, 중국상해외대출판 중국의대표적외국어대학인상해외국어대학교가서울대학교성낙인총장의 < 헌법학 (15 판 )> 을중국어법학교재로출판한다. 성낙인총장 < 헌법학 > 번역서출판을위한기념식 이장펑당서기, 차오더닝상해외대총장등이참석한가운데 11 월 7일중국상해외국어대학교에서개최되었다. < 헌법학 > 은성낙인총장의강의와연구성과를체계적으로정리한헌법학일반이론서로 2001 년초판이래 15 판이출간되었다. 뿐만아니라지난 10월한국언론의한국학술지인용색인 (KCI) 분석결과법학외에인문 사회계열전체교수들저서중피인용율 1위를나타내기도하였다. 현중국정부가법치를강조하는가운데이뤄진이번번역을통해 < 헌법학 > 이중국어로출판되면, 중국의법학도는물론법률가들이헌법학이론교재로유용하게이용할수있을것으로기대된다. 제69주년개교기념식 10 월 14 일교수와교직원, 학생등 300 여명이참석한가운데문화관중강당에서제69 주년개교기념식을개최했다. 성낙인총장은 지난 69년동안인재양성과지식창조라는대학본연의사명에충실하였고, 이제세계 10 대경제대국으로우뚝선대한민국의위상과함께서울대학교는세계유수대학과어깨를나란히하는학문의전당으로발전하였다. 고전했다. 행사에서는장기근속한교수및직원, 그리고봉사우수학생등에게표창장을수여했고, 제25 회자랑스러운서울대인 을발표했다. 이공계온라인강의 (MOOC) 공동제작대한민국을대표하는이공계대학들이국내최고수준의이공계기초과목온라인강좌 (MOOC) 를공동개발하기위해손을맞잡는다. 서울대학교, KAIST, POSTECH은 10 월 14 일과학기술 MOOC 콘텐츠공동개발및활용을위한업무협약을체결했다세대학교수진들은커리큘럼개발초기부터협력하여, 이공계대학의기초과목에대한 MOOC 콘텐츠를내년여름까지제작하기로하였다. 또한 MOOC 콘텐츠를활용한교육모델개발에참여를희망하는국내모든대학들과공유할예정이다 시진핑기증도서자료실 개관중앙도서관은중국시진핑주석방문 ( ) 기념방명록및기증도서전시를위한자료실을개관했다. 개관식은추궈홍 ( 邱國洪 ) 주한중국대사등이참석한가운데 10월 13일에개최됐다. 시진핑주석은작년서울대학교를방문한자리에서도서기증을약속하였고 1 년후중국대사관을통해 1만여권의중국관련도서및영상자료를기증했다. 기증도서 1만여권중 6,624 권은중앙도서관장서로등록되었으며 4,410 권은중앙도서관 4층 시진핑기증도서자료실 에비치됐다. 중복도서는중어중문학과와국제대학원에재배부할예정이다. 자료실은중앙도서관본관 4층에위치하며, 시진핑주석의기증도서뿐만아니라시진핑주석이서울대학교를방문했을당시의강연내용영상, 방명록서각, 기증자료목록등도함께전시한다. 제14기평의원회의장, 부의장선출서울대학교평의원회는 11 월 2일공과대학재료공학부김형준교수 ( 사진왼쪽 ) 를제14 기평의원회의장으로, 행정대학원행정학과김병섭교수를부의장으로선출했다. 임기는 11 월 1일부터 2년이다. 김형준신임의장은서울대학교반도체공동연구소장, 기획실장을역임하였고, 김병섭부의장은서울대학교행정대학원장, 한국행정학회장등을지냈다. SPF 장학생선발서울대학교는개도국우수인재장학프로그램인 ' SNU President Fellowship 의 2015 년 2학기장학생을선정했다. SPF 는개도국주요대학의교수중박사학위미소지자를대상으로, 서울대학교에서박사학위취득을지원해주는장학프로그램이다. 선정된학생은 PHAM Hong Phuong, ZHANG Yang, PHAM Ha Thanh Tung, GUPTA Arun 등 4명이다

16 아름다운나눔Music Book 룸투리드 & 사랑의책나눔 도서관을짓고책을나누며지식을기부하다 Music 러브송투디어스 & 이야기해주세요 음악에특별한메시지를담아전하다 목표지구를지키고위안부 할머니를위로하자 참여음악을들어주세요 마이크로소프트중국지사임원으로근무하던존우드는히말라야등반을하면서책이없어서공부를할수없는수많은어린이 유엔 (UN) 의주도아래폴매카트니를비롯해본조비, 리오나루이스등세계적인뮤지션 16명이만났다. 이들은 11월 30일부터 를만났다. 여행에서돌아온그는회사에출근하는대신 룸투리 프랑스파리에서열리는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 (COP21) 드 (Room to read) 라는 NGO 단체를설립하고네팔, 방글라데시, 에앞서지구온난화와기후변화에대한세계의관심을촉구하 라오스등세계오지를찾아다니며도서관과학교를짓고책을 고자 러브송투디어스 (Love song to the Earth) 라는노래를 Book 기증하기시작했다 년부터현재까지 17,000여곳에도서관을짓고 1,500 만권이상의도서를기증하며빈곤국어린이들에게교육의기회를제공하고새로운꿈을펼칠수있도록돕는다. 한 만들었다. 음원은아이튠스와애플뮤직등에서다운로드할수있으며수익금전액은국제환경단체 지구의친구들 과 유엔재단 에기부된다. 한편국내여성뮤지션들은 2012 년일본군위안 목표책이없어서공부를할수없는어린이들을돕자참여해당단체에책을기부해주세요 국에서는 SK엔크린이보건복지부와함께 SK주유소에서주유시일정금액을전국지역아동센터에책을기부하고도서관을조성하는데사용하는 CSR 캠페인을펼치고있다. 부피해여성들을위한컴필레이션앨범 < 이야기해주세요 > 를제작하기도했다. 송은지, 시와, 이효리등이참여한음반에는뮤지션들이느낀고요한슬픔과분노가오롯이담겨있다. 책과음악, 공원과그림으로도기부를 가치가싹튼다, 문화적인기부 약속할수있다. 지식과문화를공유하며사회에아름다운가치가자라나게하는 기부엔어떤것이있을까? Park 삼덕공원 & 구엘공원 Art 신옥진대표 & 홍정희화백 모두가평화롭게쉴수있는공원을조성하다 예술작품을기부하여감동을공유하다 Park 경기도안양에서 43년간 삼덕제지 라는종이회사를운영하던故전재준사장은공장을이전하면서부지를팔지않고시에기탁했다. 안양시민들을위한녹지를조성하기위해서다. 경제적 40년간부산에서화랑을운영하고있는신옥진부산공간화랑대표는과거투병생활을하며사회공헌활동을결심했다 년부터지금까지 800 여점의그림을기부한그는최근서울대학교 목표시민들이휴식할수있는공간을조성하자참여공원에와서편히쉬다가세요 Art 으로수백억원의가치를지닌구도심중앙에위치한 16,008 m2의땅은안양시민들이마음껏휴식을취할수있는귀중한선물이되었다. 한편스페인바르셀로나에위치한 구엘공원 역시대부호의기부로마련된공공공간이다. 원래 1914 년에우세비구 에장욱진, 박수근, 전혁림을비롯하여앤디워홀, 로이리히텐슈타인등유명예술가들의작품 64점을기증했다. 덕분에서울대학교미술관은개관이래최초로기증자컬렉션으로전시회를개최했다. 한편동문화가가자신의작품을학교에기부한사례도 엘이안토니오가우디와함께만든복합주택단지였으나, 분양 있다. 색채의연금술사 라고불리는홍정희화백 ( 회화과 65 학번 ) 목표더많은사람들이예술을누릴수있게하자참여서울대학교미술관을둘러보세요 이되지않자 1926 년가족들이시에기부해아름다운공원으로만들었다. 현재유네스코세계유산으로등록되어있다. 은교수와학생들의교육과연구에소중히쓰이기를바라며소중한작품을기부했다

17 따뜻한대화 개교 70 주년 희망을전하는이어달리기 선한팀 1번주자. 류진풍산그룹회장인재팀 1번주자. 박성훈인헌운수이사 선한인재이어달리기모금캠페인 나보다 우리 를먼저생각하는선한인재들이꿈을포기하지않기를바랍니다. 학생이학업에전념할수있도록돕는것은사회모두의책임입니다. 선한인재를위한 6개월간의이어달리기알록달록가을이물든서울대학교교정에서색다른이어달리기대회가시작됐다. 마음이따뜻한사람에게만보이는 선한인재이어달리기 모금캠페인은주변에있는선한사람들의이야기를공유하고지속적인후원을이어나갈수있는릴레이기부캠페인으로선한인재장학금을모금하기위해시작되었다. 선한, 인재, 장학 으로나뉜 3팀의주자가다음주자에게기부할수있는기회를전달하며사회곳곳으로기부문화를확산해나간다. 세팀의주자들이릴레이를멈추지않고주위동문과스승, 친구등제한없이다음주자를추천하여후원을이어나가먼저 70명의참여자가생기는팀이우승하게된다. 캠페인의첫바통을든사람들은류진풍산그룹회장, 박성훈인헌운수이사, 이순재서울대학교연극동문회회장이다. 각팀의첫번째주자로선정된이들은각각소감을밝히고다음기부자에게자연스럽게기부이어달리기가이어지도록독려했다. 선한인재이어달리기 모금캠페인에는총 210 명의사람들이참여하게된다. 11월둘째주를기준으로 109명의사람들이함께달리고있다. 선한인재를위해한마음으로만들어가는감동의이야기는서울대학교가개교 70 주년이되는내년에종료된다. 성적보다형편을고려한따뜻한장학금의시대선한인재장학금은성적보다경제적형편을장학금수혜의기준으로두는 따뜻한장학금 이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등 210명의주자가선한인재를키우기위한나눔의길을달린다. 선한인재이어달리기 릴레이모금캠페인을통해생활비가필요한저소득층학생들을위한따뜻한장학금이모이고있다. 나눌수있어즐겁고, 앞으로도모교와후배들을응원하겠습니다. 장학팀 1번주자. 이순재서울대연극동문회회장선한인재이어달리기참여방법 약정참여. 전화ㆍ우편ㆍ팩스ㆍ이메일을통해참여신청서접수 - 참여신청서다운로드 - T , F E. snuf@snu.ac.kr 해외참여 (LA 오피스 ) - T E. america@snu.ac.kr 가계소득 1분위이하저소득층학생을대상으로매달 30 만원의생활비가지원된다. 가정형편이어려운학생들에게는등록금뿐만아니라삶을위해필수적으로지출해야만하는월세, 식비, 교재비등먹고자고입는데쓰는생활비도큰부담이다. 생활비를벌기위해아르바이트를하다보면공부할시간이부족하고, 성적장학금을받기는요원한상황. 등록금지원만으로는대학생활내내마음껏공부하기조차어렵다. 이에서울대학교는지난 2014 년 11월부터 선한인재장학금 을마련해가계소득 1분위이하학생 750명전원에게지급하고있다. 선한인재를키우는일에대한사회적인인식을확대하고자기획된 선한인재이어달리기 모금캠페인을통해생활비지원이필요한학생전원에게지속적으로생활비장학금을지급할수있도록많은이들의관심과사랑이필요하다

18 기부를말하다오랜시간그려온소중한꿈을 팔순을맞아모교에의미있는일을 하고싶었습니다 대학시절받았던장학금을 50 년이지나고되갚습니다 박양수 ( 영어교육과 55 학번 ) 동문 익명사범대학동문 제가특별히돈이많아서기부를한것은아닙니다. 먹을걸조 대학시절에 4 학기에걸쳐서매학기마다 1 만원씩총 4 만원의장 금덜먹고어디놀러갈걸안가며생활비를아끼고아껴돈을 학금을받았습니다. 졸업이후부터그때받았던장학금을조금 모았습니다. 올해팔순을맞이해서모교에뭔가의미있는일을 이라도갚아야겠다는생각은줄곧해왔지만 40 대, 50 대를넘기 꼭실현하길바랍니다 하고싶던차에 선한인재장학금 이라는뜻깊은장학사업이있어서기부에참여하게되었습니다. 저도학창시절에기회가 고 70대가되어서야나름용기를내어모교에약소하게나마기부를하게되었습니다. 있다면대학을졸업하고도공부를계속하고싶은생각이있었 제가대학을다니던시대는모두가궁핍한게추억이었던시절입 박경호서울대학교직원 니다. 가정교사, 농촌봉사활동, 막걸리등이대학생들사이화 제의중심이었습니다. 지금기억하기로는당시한학기등록금이 7,800 원정도였으니까제가받았던 1 만원의장학금은결코적 생각지않았던여윳돈이조금생겨서동료들과한잔할까하다가 은돈이아니었습니다. 특히사범대학은국가가국공립중등교 문득 선한인재장학금 제도가떠올라기부를결심하게되었습니다. 기부를하면서 선한인재 의의미에대해한번생각해보았습니다. 선한인재 는누구나알고있는인류의보편타당한진리를행동으로실천하는가슴따뜻한사람들이라생각합니다. 서울대학교직원으로근무하면서학생들에게직접적으로제공되는장학금및금전적지원도중요하지만더나은대학행정시스템을통해좀더편리하고효율적으로대학생활을누릴수있도록하는것도상당히중요하다는사실을느낍니다. 이러한혜택은학생들이꿈에한발짝더가까이다가갈수있도록도울것입니다. 저도두아이의아버지이기때문에선한인재를키우고자하는서 선한인재를위한 서울대학교에서꿈을펼쳐나가는선한인재를키우기위해많은사람들이손을보태고있다. 나이도, 하는일도, 계기도다르지만인재를위한아낌없는마음만은같은세사람의이야기. 소중한약속 습니다. 그런데결혼을이른나이에하는바람에여건상학업을계속이어나가지못했습니다. 그때의아쉬운마음이아직까지남아, 여러가지개인적인이유로학업에어려움을겪는학생들이있다면조금이라도힘이되고도와주고싶은생각을늘갖고있었습니다. 대학시절을돌이켜보면어린나이에경상도에 사를양성하기위해지원하던기관이어서다른단과대학보다저렴한등록금으로학교를다닐수있었습니다. 때문에그때받은장학금은가난한대학생이생활하는데에큰도움이되었습니다. 요즘시대를흔히들 사다리가없는사회 라고합니다. 하지만사실은그렇지않습니다. 장학금을받는후배들이 사다리는누가놔주는것이아니고내스스로가노력해서만드는것 이라는점을기억하고본인만의튼튼하고안전한사다리를만들기위해열심히공부하고노력했으면좋겠습니다. 서울대학교도교육과연구를통해사회에기여하는대학이되길바랍니다. 울대학교의비전에더욱공감합니다. 공부열심히해라 라는말 서혼자올라와서하숙을하던저를따뜻하게챙겨주시던하숙 보다그저아이들과잘놀아주는아빠지만, 혹시아이가 왜공부 집아주머니가가장많이생각이납니다. 아직어리고사회적으 를해야하느냐 라고묻는다면저는이렇게얘기하고싶습니다. 로자리를잡지못한학생들에게는주변의작은도움이큰힘 나중에성인이되었을때어렵고힘든사람을돕기위해서는너 이될때가있습니다. 아마도 선한인재장학금 이학생들에게 스스로가조금더많은것을베풀수있는위치에있어야하지않 제가학창시절하숙집아주머니에게서느꼈던그런따뜻함이 겠느냐? 라고. 부디 선한인재장학금 을통해서울대학교의학생 아닐까생각합니다. 평범한사람들이보내는작은나눔이학생 들이오랜시간꿈꿔왔을소중한꿈을꼭실현하기를바랍니다. 들에게는큰응원의메시지로전해졌으면하는바람입니다

19 기금출연자여러분의후원에감사드립니다 선한인재이어달리기 모금캠페인출범식 전기금단신서울대학교발전기금기부자초청음악회오페라 마술피리 개최서울대학교가저소득층재학생생활비장학금인 선한인재장학금 을마련하고자기부릴레이형식의모금캠페인 선한인재이어달리기 를시작했다. 9월 2일, 새롭게단장한풍산마당에서개최된행사는풍산마당준공식, 선한인재이어달리기 출범식, 준공 선한인재장학금 50 억원기부발기념음악회순으로진행됐다. 출범식을시작으로모금캠페인 선 지난 10 월 23일문화관대강당에서서울대학교를후원하고있는기부자에게감사와존경의마음을전하는음악회행사가열렸다. 서울대학교발전을위해기부에참여한기부자와동반가족, 교내구성원등이참여하는 기부자초청음악회 다. 기부자초청음악회 에서는서울대학교음악대학과오페라연구소에서주관하는오페라 마술피리 공연을선보였다. 음악회의예술총감독은음악대학박미혜교수가맡았다. 김덕기교수가지휘를맡은 SNU 필하모니오케스트라와서울대학교성악과합창단의노래는관객들에게꿈결같은시간을선사했다. 총 1,600 여명의관객들은아름다운관악캠퍼스에서가을과어울리는감미로운선율을만끽했다. 음악대학은 1959년부터지금까지총 28회에거쳐다양한오페라공연을선보여왔으며, 서울대학교발전기금은 2010 년부터음악대학과함께기부자를초청하는행사를개최하고있다. 서울대학교발전기금은앞으로도후원자를학교로초청해함께하는활동을지속적으로마련해나갈계획이다 신옥진부산공간화랑대표 4억원상당의미술작품 64점기부 김금순명예교수 ( 간호학과 68학번 ) 간호대학발전기금 1억원기부 정상모동문 ( 수학교육과 98학번 ) 수학교육과기금 1억원기부 김선동미래국제재단이사장 ( 화학공학과 59학번 ) SNU President s Honors Club 100 억원이상출연 정석규 화학공학과 48 입 삼성 한국전력공사 웅진 부영 50 억원이상출연 조천식 정치학과 45 입 현대 IBK 기업은행 CJ SNU Gold Honors Club 10 억원이상출연 홍성대수학과 57입 박영희수학교육과 54입 곽영필토목공학과 56입 이순자불어불문학과 57입 원재연경영학과 82입 김정식건축학과 54입 양윤홍전자공학과 63 입 하나금융지주 KB 금융지주 대성 생명보험협회 송원김영환장학재단 이필남 유회진 기계설계학과 78 입 관정이종환교육재단 농업협동조합중앙회 KT 이기영前의대교수 우리금융 윤대섭 농공학과 49 입 롯데장학재단 서울대학교총동창회 관악회 대림 김연혁히로세코리아감사 손장순불어불문학과 54입 손동준전자공학과 59입 윤종용전자공학과 62입 민선식경제학과 78입 현대산업개발 SK 하이닉스 일진 현대중공업 서울장학재단 이용희태광사회장 SK 한화신한금융미래국제재단풍산금호아시아나한진김철 이옥자서정선의학과 70입양두석독어독문학과 69입박상윤정덕균전자공학과 77입박병준섬유공학과 52입대우동원스페코 삼익악기한국가스공사쌍용양회공업영원무역 김정식전자공학과 48입 LG 포스코현대자동차태영두산 SPC 최창영정영호 박양숙금속공학과 64입생물학과 47입전은기 김은희백추현유태용김명희 신정희토목공학과 50입기악과 91입김형찬의모윤전수 이삼락박완서의상속인호원숙, 호원순, 호원경, 호원균민계식강옥채 노병수조선항공학과 61입공법학과 83입박정혜백형익 유근순카길애그리퓨리나로이드선급협회아시아동양동진쎄미켐미래에셋박현주재단대우조선해양녹십자메가스터디 TOYOTA MOTOR CORP. 이연제약한국프뢰벨대우인터내셔널 한인재이어달리기 는선한 인재 장학각세팀으로나뉘어선 관악회 하나제약 신풍제약 풍림무약 골드윈코리아 발주자들이다음주자인주변의선한동료, 선후배등을추천하는 방식으로기부레이스를내년까지이어나갈예정이다. STX 형애장학회 농심 용운장학회 무한투자진양제약 환인제약주식회사 천재교육 34 35

20 단위 : 원기금출연자여러분의후원에감사드립니SNU Honor Club 1 억원이상출연 ~ 약정 다종근당고촌재단 ( 이장한회장 ) 45,982,000 김영심 ( 불어불문학과故오현우교수의부인 ) 윤석금 ( 웅진그룹회장 ) 최화형외 3명까사미아성련장학재단피에스케이앨트웰민초장학재단 ( 김박이사장 ) 44,288,000 한국사회과학자료원 ( 이범이사장 ),000 故곽명덕변호사유가족 ( 한자영, 곽성현, 곽성희 ) 故구영록교수유가족 박한제 ( 동양사학과 69입 ) 배옥자 ( 성심가정의학과의원원장 ) 임동진 ( 법학과 62 입 ) 임현진 ( 사회학과 67 입 ) AMP 78 기일동 ASSET PLUS 투자자문 민음사바바패션 인촌기념회인탑스 서울대학교병원 ( 오병희병원장 ) 분당서울대학교병원 ( 이철희병원장 ) 1,962,763,480 1,639,560,190 故김인제故최성순가족백종철 ( 농공학과 54입 ) 장세권 ( 농공학과 70입 ) E1 바이로메드일동제약故이한빈부총리가족 ( 유정혜, 이원식, 이선이 ) 백형익장순영 Eyagi( 이야기 ) CAFE 방송문화진흥회일동후디스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 윤강섭병원장 ) 865,423,890 고윤석 ( 물리학과 47 입 ) 고정택 ( 외교학과 62입 ) 곽성현 ( 前글로벌리더십센터장 ) 법대 48 회졸업생변대규 ( 제어계측공학과 79입 ) 서문자 ( 간호학과 63입 ) 장용국 ( 법학과 71 입 ) 장재혁 ( 역사교육과 80 입 ) 장정훈 ( 약학대학 65 입 ) Goldman Sachs KDB 대우증권 KRX 국민행복재단 방일영문화재단법대 39 회동문일동법대 84학번동기회 일주학술문화재단대우재단이희건한일교류재단 강스템바이오텍 ( 강경선대표이사 ) 신옥진 ( 부산공간화랑대표 ) 조영식 ( 수의학과 80 입 ) 500,000, ,360, ,000,000 구영배 ( 자원공학과 85입 ) 설학인 ( 섬유공학과 53 입 ) 전광영 ( 전광영아트센터대표 ) KTB투자증권법대 85 학번동기회정민구인환 ( 국어교육과 75입 ) 성낙인 ( 서울대학교총장 ) 전상훈 ( 외교학과 78 입 ) LG 연암문화재단법대최고지도자과정 10 기일동재미서울대총동창회 이희건한일교류재단 ( 박노수이사장 ) 190,000,000 구재서권영대 ( 약학과 55입 ) 권영덕 ( 전기공학과 54 입 ) 손경식 ( 법학과 57 입 ) 손주은 ( 서양사학과 81 입 ) 손창조 ( 사회학과 71 입 ) 전익찬 ( 지구환경과학부 94 입故전재규의부 ) 전해종 ( 동양사학과 47 졸 ) 정달훤 ( 고고미술사학과 87 입故정은임의부 ) LG유플러스 NCSOFT NHN 법대최고지도자과정 8기일동법무법인광장법무법인바른 전국경제인연합회전국은행연합회정공산업 한국수력원자력 ( 조석사장 ) 형애장학회 ( 최효종이사장 ) 송원김영환장학재단 ( 김해련이사장 ) 150,000, ,864, ,000,000 권욱현 ( 전기공학과 62 입 ) 송명철 ( 전기공학과 62 입 ) 정영섭 ( 인류학과 66 입 ) NXC 법무법인세종정보통신산업진흥원금장태 ( 종교학과 62입 ) 송상용 ( 화학과 55 입 ) 정영현 ( 공업화학과 85 입정순욱의부 ) OB 맥주법무법인율촌정수장학회 TOYOTA MOTOR Corp. 100,000,000 김건식 ( 법학과 73 입 ) 김경한 ( 법학과 62 입 ) 김경한 ( 외교학과 62입 ) 송상현 ( 법학과 59입 ) 송인철 (SPARC 14 기 ) 송학린 ( 법학과 59 입 ) 정윤환 ( 임학과 56입 ) 정재민 ( 약학과 77입 ) 정재선 ( 소비자아동학과 93 입 ) Qualcomm SECMCA SIMPAC ANC 법무법인케이씨엘법무법인태평양법무법인태평양 정헌재단제14 기최고지도자인문학과정져스텍 ( 요시다아키히사대표이사사장 ) 우리은행 ( 이광구은행장 ) 이강희 ( 의학과 06 학번김상윤의모 ) 100,000, ,000,000 김광일 ( 경영학과 84 입 ) 신수정 ( 기악과 59 입 ) 정재준 ( 前경보전기부회장 ) SK C&C 법무법인화우종근당김금순 ( 간호학과 68 입 ) 신영길 ( 계산통계학과 78 입 ) 정종곤 SNU 프리시젼벽산장학문화재단종로구장학회 정상모 ( 수학교육과 08입 ) 100,000,000 김기봉 신경은 ( 기계공학과 63 입 화학과 65 입 ) 김기태 ( 의학과 58 졸 ) 김난도 ( 소비자아동학부교수 ) 신영주 ( 이남장대표 ) 신옥진 ( 부산공간화랑대표 ) 신익현 ( 임학과 79 입 ) 정혁진 ( 기계설계학과 73 입 ) 조동성 ( 경영학과 67입 ) 조병언 S-Oil SPARC 기일동강스템바이오텍 본솔김종한장학재단부경양돈협동조합비씨카드 좋은책신사고진생사이언스참존 현대카드 ( 정태영대표이사사장 ) 사회복지법인미래에셋박현주재단 ( 이기수이사장 ) 현송교육문화재단 ( 김정일이사장 ) 98,850,000 96,000,000 80,000,000 김대욱 ( 조선공학과 76입 ) 신효영 신승연 ( 故신광현교수의가족 ) 조병직 ( 법학과 46 입 ) 거평그룹사단법인온율창강재단김동길 ( 화학교육과 57 입 ) 신희명 ( 물리교육과 49 입 ) 조석준 ( 행정학 57 졸 ) 건일제약사범대학국어교육과동문회창진영농조합법인 LG연암문화재단 ( 구자경이사장 ) 69,746,000 김동훈 ( 화학과 48입 ) 외故오정주교수가족김두철 ( 전자공학과 66입 ) 김만극 ( 약학과 47 입 ) 신희택 ( 법학과 71 입 ) 심소일 ( 상학과 49입 ) 심재성 ( 前성보산업자문위원 ) 조영식 ( 수의학과 80 입 ) 조옥환 ( 부산교통대표 ) 조종수 ( 건국대학교교수 ) 건화엔지니어링경기도인재개발원경남기업 사조산업산성앨엔에스삼성에버랜드 천만장학회천수기업청합장학회 천만장학회 ( 이광현이사장 ) 신라문화장학재단 ( 박준형이사장 ) 우정비에스씨 ( 천병년대표이사 ) 67,364,000 60,950,000 60,250,000 김병종 ( 회화과 74 입 ) 안영경 ( 前핸디소프트고문 ) 조한영 ( 상학과 43입 ) 경동송천재단삼양사최고경영자과정총동창회김상헌 ( 사법학과 82 입 ) 안인희 ( 이화여대명예교수 ) 조형준 ( 미학과 65 입 ) 경암교육문화재단삼양제넥스최고산업전략과정 안인희 ( 이화여대명예교수 ) 60,000,000 김상헌 ( 영어영문학과 10 입김효정 기계항공공학부 08 입김민찬의부 ) 김선동 ( 화학공학과 59입 ) 안창엽 (AMP 68 기 ) 양천식엄병윤 ( 외교학과 60 입 ) 주중광 허지영 ( 약학대학 60 입 화학과 66 입 ) 차상균 ( 전기공학과 76입 ) 차상균교수외제자 12 명 고려아연공영토건과학기술혁신최고전략과정 23 기일동 삼우종합건축사무소삼일회계법인삼전순약공업 최고지도자인문학과정 (AFP) 최고지도자인문학과정 (AFP) ㆍ미래지도자인문학과정 (IFP) 최혁영장학회 롯데장학재단 ( 신영자이사장 ) 일주학술문화재단 ( 이선애이사장 ) 현대캐피탈 ( 정태영대표이사사장 ) 56,517,000 56,167,000 53,250,000 김선화 ( 정자 ) ( 국악과 60 입 ) 오세경 ( 약학과 61 입 ) 채성기 ( 원자핵공학과 59입 ) 과학기술혁신최고전략과정 24 기일동삼호개발케이. 씨. 텍김성배 ( 영어영문학과 63입 ) 오승환 ( 의학과 56입 ) 채제한 ( 전기공학부 48 입故채호석의자 ) 광동제약삼화모터스코스맥스 Anchor Equity Partners(Asia) Limited 51,870,000 김성일 ( 임학과 76입 ) 오용호 오양호 ( 행정학과 69입 법과대학 80입 ) 천문우 ( 약학과 61 입 ) 교보문고 상암에너지 코오롱 ( 안상균, 변성윤공동대표 ) 김신원 ( 응용화학과 64입 ) 김양곤 (IFP 미래지도자인문학과정 2기 ) 오윤덕 ( 행정학과 61 입 ) 옥선화 ( 가정관리과 68입 ) 천연물과학연구소교수일동최만수 ( 기계공학과 76입 ) 구원장학재단국가정책과정 (ACAD) 총동창회일동 상지상사상지인터내쇼날 크로엔리서치트러스톤자산운용 방일영문화재단 ( 조연흥이사장 ) 정윤환 ( 임학과 56입 ) 51,660,000 50,000,000 김연탁 ( 경제학과故김태성교수의부 ) 우두헌 ( 상학과 61 입 ) 최병오 (AFB 3기 ) 국방과학연구소상진개발특수건설김연호 ( 화학공학과 71 입 ) 우형규 ( 영어영문학과 33 입 ) 최애옥 ( 간호학과 50 입 ) 국제종합물류서울대학교국제대학원글로벌리더십과정패션그룹형지 최고지도자인문학과정 (AFP) 50,000,000 김영경 ( 기계공학과 52 입 ) 김천순김영구 ( 치의학과 71 입 ) 유근순유성숙 ( 고고미술사학과故김원용교수의부인 ) 최윤재 ( 축산학과 73입 ) 최재열 ( 조소과 08 입최민주의부 )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김 장법률사무소 서울대합창단동문회서울상대향상장학회 포니정장학재단풀무원 한국서부발전 ( 조인국사장 ) 아산사회복지재단 ( 정몽준이사장 ) 50,000,000 46,609,000 김용재 ( 의과대학 60 입 ) 김용철 ( 치의학과 55 입 ) 김영업 윤우석 ( 에너지자원공학과 63입 ) 이건우 ( 기계공학과 74 입 ) 윤석순 ( 수의학과 59 입 ) 풍원자 ( 임학과 57입故용환운의부인 ) 하영구 ( 무역학과 72입 ) 포휴먼 남광토건남영비비안나산실업 생활과학대 2012 ㆍ2013 홈커밍동문희망장학금세무법인조이성옥문화재단 한국간연구재단한국거래소하나제약 백운봉 ( 치과대학 82입 ) 정수장학회 ( 김삼천이사장 ) 더나은세상 40,000,000 38,236,000 40,000,000 김의신 ( 의학과 60 입 ) 이경식 ( 불어불문학과 55 입 ) 한규범 (AMP 42 기 ) 넥슨코리아세진에프알에스한국금융투자협회김의영 ( 경제학과 54 입 ) 이광희 ( 지리학과 59 입 ) 한규환 ( 기계공학과 68 입 ) 노키아티엠씨송우재단한국무역협회 한화건설 ( 김현중부회장 ) 김인준 ( 경제학과 67 입 ) 김정희 ( 간호학과 52 입 ) 김종일 ( 제어계측공학과 79 입 ) 이교일 박명진 ( 기계공학과 60 입 불어불문학과 65 입 ) 이구철 ( 물리학과 55 입 ) 한기준 ( 의학과 52 입 ) 한상복 ( 사회학과 56 입 ) 한영우 ( 인문대학명예교수 ) 농어촌희망재단농우바이오다이소아성산업 송파재단수경출판사수암장학문화재단 한국문화진흥한국보건산업진흥원한국복합물류 한화생명보험 ( 차남규대표이사사장 ) 한화손해보험 ( 박윤식대표이사 ) 한화자산운용 ( 강신우대표이사 ) 김진향이기춘 ( 가정교육과 61 입 ) 한옥희 ( 화학과 79입 ) 다함넷수의과대학교수일동한국사회과학자료원김천흥이명현 김귀현 ( 철학과 60 입 기악과 69 입 ) 한장희 김재혜 ( 행정학과 61 입 법학과 61 입 ) 단암장학재단스키부동문회일동한국산업은행 한화첨단소재 ( 이선식대표이사 ) 김철수 ( 법과대학 52 입 ) 김철호 ( 외교학과 70 입 ) 김춘길 ( 화학생물공학부 58입 ) 이문한 ( 수의학과 66입 ) 이병준 ( 경제학과 55 입 ) 이석 ( 기계공학과 80 입 ) 허성도 ( 중어중문학과 68입 ) 허영인 (SPC 그룹회장 ) 현기순 ( 가정교육과 46 입 ) 대교대림대학대양 E&C 시뮬레이션테크신라교역신라문화장학재단 한국세포주연구재단한국수력원자력한국알콜산업 한화케미칼 ( 김창범대표이사 ) 한화투자증권 ( 주진형대표이사사장 ) 한화호텔앤드리조트 ( 심경섭대표이사 ) 김태유 ( 자원공학과 70입 ) 이병준 ( 경제학과 55 입 ) 현정오 ( 농생물학과 66 입 ) 대우건설신양머그한국외국인학교김택수 ( 법학과 48 입 ) 이성규 ( 사학과 65 입 ) 현택환 ( 화학과 83입 ) 대우기전공업신한장학재단한국자산관리공사 신동식 ( 원자핵공학과 72입 ) 36,000,000 김하석 김영중 ( 화학과 63 입 약학과 64 입 ) 김하자 ( 서양화과故하동철교수의부인 ) 김학봉 ( 한영요업회장 ) 김형주 ( 전자계산기공학과 78입 ) 나정환 ( 화학교육과 54입 ) 이성형 ( 정치학과 82 입 ) 이순원 ( 가정교육과 54입 ) 이순형 ( 가정관리학과 70입 ) 이신두 ( 물리학과 76입 ) 이예식 ( 약학과 46 입 ) 홍경자 ( 간호학과 62입 ) 홍계수 ( 법학과 72입주경숙의모 ) 홍길표 ( 컴퓨터공학부홍지명의부 ) 홍예표 ( 치의학과 65입 ) 홍정희 ( 회화과 65입 ) 대우엔지니어링대우테크대한불교조계종안국선원대한수의사회대한유화 썬텍아모레퍼시픽아산사회복지재단안성농장알앤엘바이오 한국전파기지국한국증권금융한국지도자육성장학재단한국타이어한국투자신탁운용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 ( 함종호대표이사 ) 오뚜기재단 ( 함태호이사장 ) 청합장학회 ( 여상길회장 ) 김건호 ( 수의학과 70입 ) 3 31,348,000 30,956,000 30,000,000 남정현 ( 건축학과 57 입 ) 노태원 ( 물리학과 76입 ) 류무종 ( 중어중문학과 53입 ) 류진 ( 영어영문학과 78 입 ) 이용환 ( 농업교육과 63 입 ) 이용환 ( 전기공학과 73 입 ) 이원영 (AMP 6기 ) 이윤경 ( 간호학과 65 입 ) 홍지준 ( 화학교육과 74 입 ) 황귀례 ( 제약학과故국채호교수의부인 ) 황재홍 ( 치의학과 90 입 ) 히로나카헤이스케 ( 하버드대명예교수 ) 대한통운돈암장학회동방동방상호신용금고 애드미션앨트웰민초장학재단약학교육연수원이수자일동양지농장 한국투자증권한산이씨양도공파설서공종중한샘출판한수통상 박종오 ( 영어영문학과 55입 ) 성낙인 ( 서울대학교총장 ) 윤용섭 ( 비타민장학회회장 ) 인터베스트 ( 이태용대표이사 ) 30,000,000 30,000,000 30,000,000 30,000,000 마국철 ( 공업교육과 68입 ) 이은방 ( 약학과 55입 ) Eduard J. Stadelmann ( 前미네소타대학교수 ) 동부대우전자에리트베이직한웰마인경 ( 지리학과 56 입 ) 이장무 ( 기계공학과 63 입 ) Ken-ichi Arai ( 동경대교수 ) 동부문화재단연강재단한일맨파워 엘지화학 ( 박진수대표이사부회장 ) 28,000,000 문희성 박종식민호기교수유가족박대근 ( 보건대학원 63 입 ) 이재승 ( 원자핵공학과 59입 ) 이정섭이정섭 ( 종교학과 04 입 ) Peter S. Kim (MIT 교수 ) Stanley Choy AMP 63 기일동 동서식품동아건설산업동아제약 영림임업오뗄오뚜기재단 해나천연물신약해성문화재단해성장학회 영원무역 ( 성기학대표이사회장 ) 대림수암장학문화재단 ( 변형윤이사장 ) 선화예술문화재단 ( 심재혁대표 ) 28,000,000 27,916,000 26,130,000 박맹호 ( 불어불문학과 52 입 ) 이종덕 ( 물리학과 62 입 ) AMP 64 기일동동양강철오리엔트이엔지해태박민식 박금옥 ( 수의과대학 65 입 체육교육과 63 입 ) 이준용 ( 경제학과 56 입 ) AMP 65 기일동동철문화재단오리온전기현대건설 제너시스 ( 윤홍근대표이사 ) 25,200,000 박봉균 ( 수의학과 76입 ) 박숙희 ( 지리학과 60 입 ) 박영숙 ( 간호학과 65 입 ) 이지형 ( 법과대학 85 입 ) 이찬승 ( 수학교육과 69 입 ) 이창득 ( 국어교육과 71 입 ) AMP 66 기일동 AMP 67 기일동 AMP 68 기일동 동화산업장학재단두을장학재단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 오성엘에스티와이비엠시사우덕재단 현대전자산업현대차정몽구재단현대카드 윤송조창석문화재단 ( 전병원이사장 ) 김종영미술관 ( 최종태관장 ) 동북아평화연대 ( 도재영이사장 ) 20,929,000 20,000,000 20,000,000 박용헌 ( 교육행정학과 53 입 ) 이창화 ( 국어국문학과 64입 ) AMP 69 기일동러시앤캐시배정장학회유기천교수기념사업출판재단현대캐피탈박용호 ( 수의학과 74입 ) 이천만 ( 영어영문학과故이상태의부 ) AMP 70 기일동롯데관광유신현동장학회 몬산토코리아유한회사 20,000,000 朴麟子 ( 가정관리과 82 입 ), 하상예, 박임숙, 박순영, 박노용이철승 ( 법학과 78 입 ) AMP 71 기일동 롯데쇼핑 유티씨인베스트먼트 현송교육문화재단 ( 벤자민마크후드리스대표이사 ) 박종근 ( 전기공학과 69입 ) 박종수 ( 수의학과 58입 ) 이철영 (SPARC 17 기 ) 이현수 ( 농화학과 60 입 ) AMP 72 기일동 AMP 73 기일동 매트바이오테크메디슨 유한재단유한킴벌리 홈플러스 e파란재단효성그룹 천랩 ( 천종식대표이사 ) 두을장학재단 ( 이인희이사장 ) 20,000,000 18,154,000 박종오 ( 영어영문학과 55 입 ) 이현재 ( 경제학과 48 입 ) AMP 74 기일동몬산토코리아윤송조창석문화재단휴맥스박종호 ( 제약학과 67입 ) 이형도 ( 화학공학과 61 입 ) AMP 75 기일동미래에셋음악대학피아노발전기금후원회 돈암장학회 ( 이용배이사장 ) 17,500,000 박준 ( 법학과 73 입 ) 박태진 ( 독어독문학과 80 입 ) 이홍표 ( 의과대학 58 입 ) 임길진교수유가족 AMP 76 기일동 AMP 77 기일동 미래와도전미래의동반자재단 이지바이오인선문화재단 포니정장학재단 ( 김진현이사장 ) 농어촌희망재단 ( 박덕배이사장 ) 17,000,000 16,500,000 경동송천재단 ( 류덕희이사장 ) 1 서울장학재단 ( 문미란이사장 ) 14,198,400 과천시애향장학회 ( 이희숙이사장 ) 14,000,000 미래의동반자재단 (Jeffrey D. Jones 이사장 ) 13,268,000 한국모형기술 ( 편국남대표 ) 13,200,000 안경태 ( 경영학과 71 입 ) 1 인터파크 ( 김동업대표이사 ) 12,960,000 성련장학재단 ( 허연금이사장 ) 12,538,000 본솔김종한장학재단 ( 김종한이사장 ) 12,417,000 한국지도자육성장학재단 ( 박기용이사장 ) 12,390,000 고운숙 ( 약학과 60입 ) 1 한재장학재단 ( 이한오대표 ) 10,936,000 동부문화재단 ( 강경식이사장 ) 10,546,000 해성문화재단 ( 단재완이사장 ) 10,506,000 인춘 ( 장명이사장 ) 10,376,000 게임빌 ( 송병준대표이사 ) 국가정책과정 (ACAD) 총동창회일동 ( 이필우회장 ) 권동일 ( 재료공학부교수 ) 김재홍 ( 수의과대학학장 ) 김형준정형외과 ( 김형준원장 ) 명진팜 ( 권기진대표이사 ) 신태양물산 ( 영어교육과 61 입 ) 신희영 ( 의학과교수 ) 심창구 ( 약학대학명예교수 ) 안동만 ( 농업생명과학대학명예교수 ) 이영순 ( 수의과대학명예교수 ) 인터링크시스템 ( 김미화대표이사 ) 임종숙 박치문 전호석 ( 기계설계학과 71 입 ) 컴투스 ( 송병준대표이사 ) 송파재단 ( 윤원영이사장 ) 9,587,000 김재영 ( 기획처협력부처장 ) 9,000,000 한국섬유산업연합회 ( 노희찬회장 ) 9,000,000 종로구장학회 ( 최현종이사장 ) 8,664,000 용옥장학문화재단 ( 양철우이사장 ) 8,154,000 다래파크텍 ( 김호정대표이사 ) 8,038,849 한무영 ( 건설환경공학부교수 ) 8,000,000 성옥문화재단 ( 이화일이사장 ) 7,940,000 신도토탈사무기 ( 문보식대표이사 ) 7,590,000 김종섭 ( 국제대학원교수 ) 7,500,000 단암장학재단 ( 이봉서이사장 ) 7,400,000 바이오세상 ( 이강일대표이사 ) 7,000,000 신흥 ( 이용익대표이사 ) 7,000,000 인선문화재단 ( 박선영이사장 ) 7,000,000 삼일문화재단 ( 김기영이사장 ) 6,960,000 청명피앤엘 ( 전용호대표이사 ) 6,696,000 트러스톤자산운용 ( 황성택, 김영호대표 ) 6,625,120 리브로 ( 김경수대표이사 ) 6,477,971 형남진장학재단 ( 이정희이사장 ) 6,460,000 글로벌엔지니어링테크놀로지 ( 이태종대표이사 ) 6,040,000 오운문화재단 ( 이동찬이사장 ) 6,040,000 금곡장학회 ( 이수상이사장 ) 6,036,000 무이네이처 ( 구규우대표이사 ) 6,000,000 서울대정치외교학부총동창회 6,000,000 오스템임플란트 ( 최규옥대표이사 ) 6,000,000 이준규 ( 생물교육과교수 ) 6,000,000 한홍석 ( 경영학과 90입 ) 6,000,000 조비경농장학재단 ( 이병만이사장 ) 5,992,000 협성문화재단 ( 박석귀이사장 ) 5,980,000 박한철 ( 의과대학 53입 ) 5,400,000 삼송장학회 ( 김영기이사장 ) 5,400,000 국중하 (SPARC. 과학기술혁신최고전략과정 26기 ) 생명보험협회 ( 김규복회장 ) 유용태 ( 역사교육과교수 ) 이병천 ( 수의학과교수 ) 이필상 ( 경제학부교수 ) 조무제 ( 법학과 65입 ) 최년균 ( 중어중문학과 67 입 ) 캠페이너스 ( 김과헌대표이사 ) 한홍율 ( 수의과대학명예교수 ) 현대리서치연구소 ( 이상경대표이사 ) 홍미희 ( 치의예과 88입 ) 제봉민병욱장학재단 4,720,000 구본관 ( 국어교육과교수 ) 4,630,286 민현식 ( 국어교육과교수 ) 4,630,286 홍산장학재단 ( 천영주이사장 ) 4,500,

21 기금출연자여러분의후원에감사드립니 사회복지법인건아재단 ( 심철환이사장 ) 박영오 ( 사회교육과 66입 ) 송욱진 (ZIOBIO 대표 ) 해마루 ( 어혜경대표 ) 국보해운 ( 박희준대표이사 ) 박양수 ( 영어교육과 55입 ) 윤용혁 ( 독어교육과 60입 ) 화인 ( 이상준대표이사 ) 미래인재육성재단 ( 최양식이사장 ) 국가정책과정 (ACAD) 79 기일동 ( 김종형회장 ) 창의혁신공공리더과정 (AIC) 38기일동수양 ( 신경식대표이사 ) 서영길 ( 광산학과 53 입 ) 일중장학재단 ( 송윤영이사장 ) GS칼텍스 ( 허동수대표이사회장 ) 김진학 (SGS. 도시환경최고전문가과정 29기 ) 서동규 ( 경영학과 84입 ) 스파클 ( 전동훈대표이사 ) 신남식 ( 수의학과교수 ) 이봉용 ( 약학과 75입 ) 이스테파노장학회 ( 황영순이사장 ) 하용민 ( 전자공학과 84입 ) 강상진 ( 철학과교수 ) 가송재단 ( 윤도준이사장 ) 성상현 ( 약학과교수 ) 이정원 ( 약학과교수 ) 미코 ( 전선규대표이사 ) 정산장학재단 ( 김정숙이사장 ) 김봉래 ( 화학교육과 85입 ) KSD 나눔재단 ( 김경동이사장 ) 故허재영 ( 경제학과 85입 ) 고성천 ( 경영학과 79입 ) 대승교역 ( 양흥룡대표이사 ) 박성훈 ( 기계공학과 58입 ) 범석학술장학재단 ( 박준숙이사장 ) 사회복지법인하트하트재단 ( 신인숙이사장 ) 산학협동재단 ( 한덕수이사장 ) 선암장학재단 ( 윤호철이사장 ) 윤현철 ( 경영학과 78 입 ) 4,498,000 4,000,000 4,000,000 4,000,000 3,600,000 3,600,000 3,600,000 3,600,000 3,506,000 3,391,997 3,264,545 3,200,000 3,020,000 3,020,000 2,750,000 2,500,000 2,500,000 2,500,000 2,460,000 2,460,000 2,288,939 박창진 ( 보건대학원 70입 ) 방민호 ( 국어국문학과교수 ) 배화주 ( 경영학과 83입 ) 선광티엔에스송정민 ( 국악과 93입 ) 안삼환 ( 인문대학명예교수 ) 양승국 ( 국어국문학과교수 ) 양흥룡 ( 영어교육과 75입 ) 옥정원 ( 지구과학교육과 83입 ) 월악장학문화재단 ( 남기영이사장 ) 윤재봉 ( 경영학과 73입 ) 윤훈수 ( 경영학과 83입 ) 이범재 ( 법학과 58입 ) 이승표 ( 치의학과교수 ) 이영남 ( 약학과 64입 ) 이인식 ( 물리 천문학부 13 입이시열의부 ) 이종묵 ( 국어국문학과교수 ) 이철범 ( 화학부교수 ) 장경준 ( 경영학과 74 입 ) 정낙신 ( 약학과교수 ) 정세영 ( 약학과 76입 ) 정승혜 ( 언론정보학과 82입 ) 조기웅 ( 화학과 66 입 ) 조신섭 ( 통계학과교수 ) 주윤정 ( 국악과 11 입 ) 주정일 ( 경영학과 84 입 ) 최우갑 ( 지구환경과학부교수 ) 최현순 ( 치의학과 83입 ) 한빛종합동물병원 ( 임정식원장 ) 한영옥 ( 회화과 58입 ) 한종철 ( 경영학과 79입 ) 미주재단염동해 ( 조경학과 74입 ) 단위 :$ 3,600 현대카드 ( 정태영대표이사사장 ) 미래에셋박현주재단 ( 이기수이사장 ) 현송교육문화재단 ( 김정일이사장 ) 생활과학대학동창회목련회 LG연암문화재단 ( 구자경이사장 ) 천만장학회 ( 이광현이사장 ) 신라문화장학재단 ( 박준형이사장 ) 우정비에스씨 ( 천병년대표이사 ) 안인희 ( 이화여대명예교수 ) 롯데장학재단 ( 신영자이사장 ) 일주학술문화재단 ( 이선애이사장 ) 현대캐피탈 ( 정태영대표이사사장 ) 천재교육 ( 최용준대표이사회장 ) Anchor Equity Partners(Asia) Limited ( 안상균, 변성윤공동대표 ) 방일영문화재단 ( 조연흥이사장 ) 이광희 ( 지리학과 59 입 ) 정상모 ( 수학교육과 98입 ) 정윤환 ( 임학과 56입 ) 져스텍 ( 김용일대표이사 ) 최고지도자인문학과정 (AFP) 한국서부발전 ( 조인국사장 ) 현대엔지니어링 ( 김위철대표이사 ) 세진에프알에스 ( 장재훈대표이사 ) 아산사회복지재단 ( 정몽준이사장 ) 종근당고촌재단 ( 김두현이사장 ) 앨트웰민초장학재단 ( 김박이사장 ) 최혁영장학회 ( 최혁영회장 ) 더나은세상 KEILCO(KEPCO ILJAN CORPORATION) 정수장학회 ( 김삼천이사장 ) 사범대학수학교육과동문회유한재단 ( 이필상이사장 ) 한화건설 ( 김현중부회장 ) 한화생명보험 ( 차남규대표이사사장 ) 한화손해보험 ( 박윤식대표이사 ) 한화자산운용 ( 강신우대표이사 ) 한화첨단소재 ( 이선석대표이사 ) 한화케미칼 ( 김창범대표이사 ) 98,850,000 96,000,000 80,000,000 70,000,000 69,746,000 67,364,000 60,950,000 60,250,000 60,000,000 56,517,000 56,167,000 53,250,000 52,166,000 51,870,000 51,660,000 50,000,000 50,000,000 50,000,000 50,000,000 50,000,000 50,000,000 50,000,000 49,800,000 46,609,000 45,982,000 44,288,000 42,168,000 40,000,000 39,711,498 38,236,000 38,066,310 37,472,000 도성개발 ( 윤칠중대표이사 ) 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동창회 ( 홍예표대표 ) 흥한재단 ( 박병석이사장 ) 고운숙 ( 약학과 60입 ) 한재장학재단 ( 이한오대표 ) 동부문화재단 ( 강경식이사장 ) 해성문화재단 ( 단재완이사장 ) 인춘 ( 장명이사장 ) 내추럴발란스코리아 ( 김용현대표이사 ) 강현수 ( 부설고등학교동문 ) 게임빌 ( 송병준대표이사 ) 국가정책과정 (ACAD) 총동창회일동 ( 이필우회장 ) 권동일 ( 재료공학부교수 ) 김성재 ( 간호대학학장 ) 김한회 ( 불어불문학과 57입이순자의자 ) 김형준정형외과 ( 김형준원장 ) 명진팜 ( 권기진대표이사 ) 신태양물산 ( 박명학회장 ) 신희영 ( 의학과교수 ) 심창구 ( 약학대학명예교수 ) 안동만 ( 농업생명과학대학명예교수 ) 윤용섭 ( 비타민장학회회장 ) 이순자 ( 불어불문학과 57 입 ) 이영순 ( 수의과대학명예교수 ) 인터링크시스템 ( 정진환대표이사 ) 임종숙 박치문제13 기미래지도자인문학과정조경일 ( 약학대학 64입 ) 컴투스 ( 송병준대표이사 ) 송파재단 ( 윤원영이사장 ) 김재영 ( 협력부처장 ) 애드미션 ( 김유탁대표이사 ) 한국섬유산업연합회 ( 노희찬회장 ) 종로구장학회 ( 최현종이사장 ) 한무영 ( 건설환경공학부교수 ) 용옥장학문화재단 ( 양철우이사장 ) 다래파크텍 ( 김호정대표이사 ) 성옥문화재단 ( 이화일이사장 ) 신도토탈사무기 ( 문보식대표이사 ) ,936,000 10,546,000 10,506,000 10,376,000 10,320,000 9,587,000 9,000,000 9,000,000 9,000,000 8,664,000 8,227,600 8,154,000 8,038,849 7,940,000 7,590,000 제봉민병욱장학재단구본관 ( 국어교육과교수 ) 박재하 ( 경제학과 77입 ) 이가희 ( 의학과 83입 ) 홍산장학재단 ( 천영주이사장 ) 사회복지법인건아재단 ( 심철환이사장 ) 박영오 ( 사회교육과 66입 ) 송욱진 (ZIOBIO 대표 ) 해마루 ( 어혜경대표 ) 국보해운 ( 박희준회장 ) 박양수 ( 영어교육과 55입 ) 윤용혁 ( 독어교육과 60입 ) 화인 ( 이상준대표이사 ) 미래인재육성재단 ( 최양식이사장 ) 고화장학회 ( 배명인이사장 ) 국가정책과정 (ACAD) 79 기일동 ( 김종형회장 ) 동광에스아이 ( 이진호대표이사 ) 창의혁신공공리더과정 (AIC) 38기일동수양 ( 신경식대표이사 ) 서영길 ( 광산학과 53 입 ) 일중장학재단 ( 송윤영이사장 ) GS칼텍스 ( 허동수대표이사회장 ) 김상희 ( 약학과교수 ) 김종원 ( 기계항공공학부교수 ) 김진학 (SGS. 도시환경최고전문가과정 29기 ) 박병진 ( 사회복지학과 83 입 ) 박훈 ( 기계공학과 63 입 ) 서동규 ( 경영학과 84입 ) 송재홍 ( 농화학과 83 입 ) 안경태 ( 경영학과 71 입 ) 오태헌 ( 법학과 95 입 ) 원영옥 ( 언론정보학과 14 입조민기의모 ) 이구철 ( 자연과학대학명예교수 ) 이봉용 ( 약학과 75입 ) 이스테파노장학회 ( 황영순이사장 ) 이태용 ( 상학과 65입 ) 전병롱 ( 정책학과 10 입전상우의부 ) 정종호 ( 국제협력본부중국센터소장 ) 강상진 ( 철학과교수 ) 4,720,000 4,630,286 4,500,000 4,500,000 4,500,000 4,498,000 4,000,000 4,000,000 4,000,000 3,600,000 3,600,000 3,600,000 3,600,000 3,506,000 3,500,000 3,391,997 3,300,000 3,264,545 3,200,000 3,020,000 3,020,000 2,700,000 연당장학회 ( 남욱회장 ) 우정장학문화재단 ( 강백영이사장 ) 이전제 ( 임산공학과교수 ) 임현주 ( 약학과 82 입 ) 하이트진로홀딩스 ( 김지현대표이사 ) 한국장애인개발원 ( 황화성원장 ) 홍송희 ( 약학과교수 ) 신혜란 ( 지리학과교수 ) 이현정 ( 인류학과교수 ) 조선정 ( 영어영문학과교수 ) 대한지리학회이기영 ( 환경보건학과교수 ) 정의조 ( 수의과대학 64 입 ) 황금택 ( 생활과학대학학장 ) 이종묵 ( 국어국문학과교수 ) Aviram Reichert ( 기악과교수 ) 강용학 ( 경영학과 11입강세민 15 입강세호의부 ) 권혁재 ( 경영학과 79입 ) 김용원 ( 경영학과 81 입 ) 김재빈 ( 생명과학부 03 입김형주의부 ) 김종흔 ( 경영학과 92입 ) 김준성덕영재단 ( 전헬리시아이사장 ) 박기태 ( 경영학과 85입 ) 박민주 ( 경영대학 06입 ) 박은경 ( 경제학부 96입 ) 박종규 ( 법과대학 65 입 ) 박창진 ( 보건대학원 70입 ) 배화주 ( 경영학과 83입 ) 선광티엔에스수의학과 71 입동기회 ( 박병옥 ) 안삼환 ( 인문대학명예교수 ) 양승국 ( 국어국문학과교수 ) 옥정원 ( 지구과학교육과 83입 ) 월악장학문화재단 ( 남기영이사장 ) 윤재봉 ( 경영학과 73입 ) 윤훈수 ( 경영학과 83입 ) 이범재 ( 법학과 58입 ) 이승표 ( 치의학과교수 ) 1,400,000 1,400,000 1,400,000 1,350,000 1,200,000 1,200,000 1,200,000 1,090,000 이상억 ( 인문대학명예교수 ) 조철영 ( 의과대학 68입 ) 3,000 한화투자증권 ( 주진형대표이사사장 ) 김종섭 ( 국제대학원교수 ) 7,500,000 가송재단 ( 윤도준이사장 ) 2,500,000 이영남 ( 약학과 64입 ) 이원구 ( 에너지자원공학과 15 입이성우의부 ) 김원정 ( 의과대학 75졸 ) 2,000 한화호텔앤드리조트 ( 심경섭대표이사 ) 단암장학재단 ( 이봉서이사장 ) 7,400,000 성상현 ( 약학과교수 ) 2,500,000 이인식 ( 물리 천문학부 13 입이시열의부 ) 이종철 ( 경영학과 78입 ) 조양래 ( 기계공학과 62입 ) 주희성 ( 기악과교수 ) 춘강문화장학재단 ( 박성형이사장 ) 큰사랑이한애장학재단 ( 이준영이사장 ) 현대영어사 ( 윤균대표이사 ) 황인경 ( 식품영양학과교수 ) 조은수 ( 철학과교수 ) 유기윤 ( 건설환경공학부교수 ) 유경재단 ( 한상일이사장 ) 1,900,000 1,864,800 1,812,000 김자억 ( 의과대학 75졸 ) 박인영 ( 의과대학 69입 ) 배영훈 ( 의과대학 75 졸 ) 원종수 ( 의과대학 75졸 ) 임창희전경배 ( 의과대학 75졸 ) 한민우 ( 의과대학 69입 ) 한성수 ( 의과대학 54입 ) 한일 ( 의과대학 71 입 ) 주중광허지영 ( 화학과 66입 ) 성낙인 ( 서울대학교총장 ) 연강재단 ( 박용현이사장 ) 오뚜기재단 ( 함태호이사장 ) 청합장학회 ( 여상길회장 ) 김건호 ( 수의학과 70입 ) 박종오 ( 영어영문학과 55입 ) 인터베스트 ( 이태용대표이사 ) 엘지화학 ( 박진수대표이사부회장 ) 영원무역 ( 성기학대표이사회장 ) 34,928,176 34,000,000 33,464,000 31,348,000 30,956,000 30,000,000 30,000,000 30,000,000 28,000,000 28,000,000 바이오세상 ( 이강일대표이사 ) 신흥 ( 이용익대표이사 ) 인선문화재단 ( 박선영이사장 ) 인헌운수 ( 박성훈상무 ) 삼일문화재단 ( 김기영이사장 ) 청명피앤엘 ( 전용호대표 ) 트러스톤자산운용 ( 황성택, 김영호대표 ) 리브로 ( 김경수대표이사 ) 형남진장학재단 ( 이정희이사장 ) 글로벌엔지니어링테크놀로지 ( 이태종대표이사 ) 7,000,000 7,000,000 7,000,000 7,000,000 6,960,000 6,696,000 6,625,120 6,477,971 6,460,000 6,040,000 이창우 ( 경영학과교수 ) 미코 ( 전선규대표이사 ) 정산장학재단 ( 김용곤이사장 ) 김봉래 ( 화학교육과 85입 ) KSD 나눔재단 ( 김경동이사장 ) 故허재영 ( 경제학과 85입 ) 고성천 ( 경영학과 79입 ) 범석학술장학재단 ( 박준숙이사장 ) 사회복지법인하트하트재단 ( 신인숙이사장 ) 산학협동재단 ( 한덕수이사장 ) 2,500,000 2,460,000 2,460,000 2,288,939 이철범 ( 화학부교수 ) 장경준 ( 경영학과 74 입 ) 전래수 ( 영어교육과 52 입 ) 정낙신 ( 약학과교수 ) 정승혜 ( 언론정보학과 82입 ) 조기웅 ( 화학과 66 입 ) 조상순 ( 재료공학과 72입 ) 조신섭 ( 통계학과교수 ) 주윤정 ( 국악과 2011 입 ) 주정일 ( 경영학과 84 입 ) 대한사료 ( 이상민대표이사 ) 1,740,000 대림수암장학문화재단 ( 변형윤이사장 ) 27,916,000 오운문화재단 ( 이동찬대표 ) 6,040,000 선암장학재단 ( 윤호철이사장 ) 최우갑 ( 지구환경과학부교수 ) ~ KT 그룹희망나눔재단 ( 이길주이사장 ) 1,510,000 선화예술문화재단 ( 심재혁대표 ) 26,130,000 금곡장학회 ( 이수상이사장 ) 6,036,000 윤현철 ( 경영학과 78 입 ) 최현순 ( 치의학과 83입 ) 출연박용선 ( 물리 천문학부교수 ) 제너시스 ( 윤홍근대표이사 ) 25,200,000 김경아 ( 국악과교수 ) 6,000,000 이상억 ( 인문대학명예교수 ) 한빛종합동물병원 ( 임정식원장 ) 연당장학회 ( 남욱회장 ) 우정장학문화재단 ( 강백영이사장 ) 파수닷컴 ( 조규곤대표이사 ) 하이트진로홀딩스 ( 김지현대표이사 ) 한국장애인개발원 ( 황화성원장 ) 홍석주 ( 경영학과 72입 ) 신혜란 ( 지리학과교수 ) 이현정 ( 인류학과교수 ) 조선정 ( 영어영문학과교수 ) 대한지리학회황금택 ( 생활과학대학학장 ) Aviram Reichert ( 기악과교수 ) 강용학 ( 경영학과 11입강세민의부 ) 권혁재 ( 경영학과 79입 ) 김용원 ( 경영학과 81 입 ) 김재빈 ( 생명과학부 03 입김형주의부 ) 김준성덕영재단 ( 전헬리시아이사장 ) 박기태 ( 경영학과 89입 ) 박민주 ( 경영대학 96입 ) 박은경 ( 경제학부 96입 ) 박종규 ( 법과대학 65 입 ) 1,400,000 1,400,000 1,400,000 1,350,000 1,200,000 풍산 ( 류진회장 ) 서울대학교병원 ( 오병희병원장 ) 분당서울대학교병원 ( 이철희병원장 ) 정영호박양숙 ( 생물학과 47 입 )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 윤강섭병원장 ) 서울대학교총동창회 ( 서정화회장 ) 풍림무약 ( 이정석대표이사사장 ) 강스템바이오텍 ( 강경선대표이사 ) 코스맥스 ( 이경수대표이사회장 ) 한국사회과학자료원 ( 이범이사장 ) 신옥진 ( 부산공간화랑대표 ) 하나제약 ( 조경일회장 ) 삼성복지재단 ( 이수빈이사장 ) 이희건한일교류재단 ( 박노수이사장 ) 한국수력원자력 ( 조석사장 ) 형애장학회 ( 최효종이사장 ) 송원김영환장학재단 ( 김해련이사장 ) 현대차정몽구재단 ( 유영학이사장 ) TOYOTA MOTOR Corp. ( 요시다아키히사대표이사사장 ) 우리은행 ( 이광구은행장 ) 5,301,780,000 1,962,763,480 1,639,560,190 1,301,656, ,423, ,000, ,000, ,000, ,000, ,360, ,037, ,000, ,000, ,864, ,110, ,000, ,000,000 부경양돈협동조합 ( 이재식조합장 )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 ( 함종호대표이사 ) 윤송조창석문화재단 ( 전병원이사장 ) 김종영미술관 ( 최종태관장 ) 동북아평화연대 ( 도재영이사장 ) 몬산토코리아유한회사 ( 벤자민마크후드리스대표이사 ) 백운봉 ( 치과대학스마일위드치과원장 ) 천랩 ( 천종식대표이사 ) 두을장학재단 ( 이인희이사장 ) 돈암장학회 ( 이용배이사장 ) 포니정장학재단 ( 김철수이사장 ) 농어촌희망재단 ( 김달웅이사장 ) 경동송천재단 ( 류덕희이사장 ) 서울장학재단 ( 문미란이사장 ) 과천시애향장학회 ( 신학수이사장 ) 미래의동반자재단 (Jeffrey D. Jones 이사장 ) 한국모형기술 ( 편국남대표 ) 인터파크 ( 김동업대표이사 ) 성련장학재단 ( 허연금이사장 ) 본솔김종한장학재단 ( 김종한이사장 ) 한국지도자육성장학재단 ( 박기용이사장 ) 24,999, ,929,000 20,000,000 20,000,000 20,000,000 20,000,000 20,000,000 18,154,000 17,500,000 17,000,000 16,500, ,198,400 14,000,000 13,268,000 13,200,000 12,960,000 12,538,000 12,417,000 12,390,000 무이네이처 ( 구규우대표이사 ) 서울대정치외교학부총동창회오스템임플란트 ( 최규옥대표이사 ) 이준규 ( 사범대학교수 ) 트래비스 ( 김영준대표이사 ) 한홍석 ( 경영학과 86 입 ) 조비경농장학재단 ( 이병만이사장 ) 협성문화재단 ( 박석귀이사장 ) 민현식 ( 국어교육과교수 ) 삼송장학회 ( 김영기이사장 ) 류홍렬 ( 치과대학 77입 ) 생명보험협회 ( 이수창회장 ) 서유헌 ( 의학과 69 입 ) 신남식 ( 수의학과교수 ) 유용태 ( 역사교육과교수 ) 이병천 ( 수의학과교수 ) 이필상 ( 경제학부교수 ) 조무제 ( 법학과 65입 ) 최년균 ( 중어중문학과 67 입 ) 캠페이너스 ( 김광헌대표이사 ) 한홍율 ( 수의과대학명예교수 ) 현대리서치연구소 ( 이상경대표이사 ) 6,000,000 6,000,000 6,000,000 6,000,000 6,000,000 6,000,000 5,992,000 5,980,000 5,455,286 5,400,000 이원구 ( 에너지자원공학과 15 입이성우의부 ) 이종철 ( 경영학과 78입 ) 조양래 ( 기계공학과 62입 ) 주희성 ( 기악과교수 ) 춘강문화장학재단 ( 박성형이사장 ) 큰사랑이한애장학재단 ( 이준영이사장 ) 현대영어사 ( 윤균대표이사 ) 황인경 ( 식품영양학과교수 ) 조은수 ( 철학과교수 ) 유기윤 ( 건설환경공학부교수 ) 유경재단 ( 한상일이사장 ) 대한사료 ( 이상민대표이사 ) 배영수 ( 서양사학과교수 ) KT 그룹희망나눔재단 ( 이길주이사장 ) 광림교회 ( 김정석담임목사 ) 김기원 (AIP 최고산업전략과정 38 기 ) 김미향 ( 중앙도서관팀장 ) 박미혜 ( 성악과교수 ) 박용선 ( 물리 천문학부교수 ) 박종근 ( 전기공학과교수 ) 손수일 ( 법학과 74 입 ) 송경희 ( 국악과 59입 ) 1,900,000 1,864,800 1,812,000 1,740,000 1,650,000 1,510,000 한영옥 ( 회화과 58입 ) 한종철 ( 경영학과 79입 ) 홍미희 ( 치의예과 88입 ) 미주재단염동해 ( 조경학과 74입 ) 조철영 ( 의과대학 68입 ) 김원정 ( 의과대학 75졸 ) 김자억 ( 의과대학 75졸 ) 박인영 ( 의과대학 69입 ) 배영훈 ( 의과대학 75 졸 ) 원종수 ( 의과대학 75졸 ) 임창희전경배 ( 의과대학 75졸 ) 한민우 ( 의과대학 69입 ) 한성수 ( 의과대학 54입 ) 한일 ( 의과대학 71 입 ) 단위 :$ 3,600 3,000 2,000 39

22 서울대학교기부자초청음악회 서울대학교의발전을위해사랑과격려를보내주시는후원자여러분께아름다운선율이흐르는음악회를소개합니다. 아름다운관악캠퍼스에서음악대학교수와학생들이준비한다채롭고수준높은공연을즐겨보십시오. 감성을풍요롭게채우는아름다운음악을통해여유롭고따뜻한시간을만끽하실수있습니다. 공연연혁 (History) 오페라 - 라트라비아타 June Concert 2011 베르디오페라갈라콘서트 Spring Concert 제 19 회종합체육대회여학생줄다리기대회치열한예선전 가을축제 어른표류기 에서신나게축제를즐기는학생들 ( 본부앞잔디밭 ) 추억의가을 오페라 -마술피리 오페라 -돈파스콸레 Spring Concert 2013 본행사는서울대학교발전기금주관으로 1천만원이상기부자를대상으로 진행되는기부자예우프로그램이며, 참여비용은무료입니다 오페라 - 라보엠 가을에는바람이불고, 단풍이들고, 축제가열린다. 얼굴에송글송글땀방울을맺어가며열띠게축제를즐기는학생들의모습은지금이나 45년전이나다름없다. 문의. 서울대학교발전기금출연예우팀 Tel : snuf@snu.ac.kr

23 Seoul National University 서울특별시관악구관악로 1 국립대학법인서울대학교 T F 청춘의트로피 10월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열린 2015 인액터스세계대회 에서한국대표로출전했던서울대학교팀이영국, 미국, 모로코와함께파이널라운드에올랐다. 역대최고의성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