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국보고서 역사테마체험연수보고서 - 중국속에남겨진한국고대역사문화탐방 광주광역시교육청 2013 년광중교역사테마연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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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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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귀국보고서 역사테마체험연수보고서 - 중국속에남겨진한국고대역사문화탐방 광주광역시교육청 2013 년광중교역사테마연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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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차례 Ⅰ. 서론 1. 연수배경 1 2. 연수목적 1 3. 연수일정 2 Ⅱ. 본론 1. 중국에서의역사테마연수이동경로 3 2. 연수내용 4 가. 제 1 일연수내용 4 나. 제 2 일연수내용 6 다. 제 3 일연수내용 9 라. 제 4 일연수내용 10 마. 제 5 일연수내용 13 Ⅲ. 맺은말 14 참고문헌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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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 - 제 1 일 8/3 제 2 일 8/4 제 3 일 8/5 제 4 일 8/6 8/7

6 3 - Ⅱ 본론. 1. 중국 에서의 역사 테마 연수 이동 경로 (CHINA) 중국은 하나의 국가라고 말하기 에는 너무나도 큰 다양성을 지닌 나라이다. 중국인이라는 하나의 이 름으로 56개의 서로 다른 문화를 가진 민족을 품고 있으며 5000년 이 넘는 장구한 역사 속에는 수많 은 나라들이 거쳐 갔다. 세계적으 로 유명한 만리장성이나 자금성, 병마용 등은 이러한 유서 깊은 역 사가 남긴 빛나는 인류의 유산이 다. 러시아와 캐나다에 이어 세계 3위의 광대한 국토를 보유해 풍부 한 자원을 자랑하며 다양한 기후와 자연의 모습들을 지니고 있다. 21세기로 들어오면서 중국은 공산국가로 대표되는 구시대적 이미지를 벗어버리 고 도약기를 맞고 있다. 이제 그들은 세계 최대의 인적 자원과 광대한 국토, 그 땅 에서 나오는 물질적 자원들을 바탕으로 세계 최강의 국가를 꿈꾸고 있는 것이다. 연수단의 이동경로는 연수의 목적에 따라 동북아지역의 고구려 문화 유적지답 사를 중심으로 이동하며 우리와 같은 민족이지만 분단된 채 살아가고 있는 북한 의 실상을 멀리서나마 바라보며 통일에 대한 염원을 다져보았다. 중국에 조선족으 로 남아 우리글을 배우고 우리말을 사용하고 있는 어쩌면 독립투사들의 후손이였 을 그들의 실상을 알고 함께 발전할 수 방안을 모색해보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역사 테마 연수단 이동 경로

7 4 - 월 / 일 8. 3 일정 광주출발 인천공항 대련도착 여순감옥 구일본법정 성해광장 러시아거리관람 단동으로이동 한국의독립운동기록이남아있는특별전시관

8 5 - 안중근의사가조국과인민들에게남긴마지막유언 너희들은돌아가서국민의의무를다하여, 마음을같이하고힘을합하여큰뜻을이루도록일러다오, 대한독립의소리가천국에들려오면나는춤추며만세를부를것이다 안중근의사가처형된장소 여순일본관동법원 ( 旅顺日本关东法院 ) 건물. 위에 법을상징하는천평 ( 저울 ) 이있다. 안중근의사가사형을받았던그장소에서 그때의일을생생하게듣고있는연수단

9 6 - 월 / 일 8. 4 일정 압록강단교조망 압록강변, 신의주, 위화도, 월량도조망 환인으로이동 환인조선족학교방문 오녀산성 통화로이동 압록강단교에서연수단모습

7 - 나 위화도 황금평 조망 )., 단동시 남쪽 압록강변에는 압록강을 둘러볼 수 있는 유람선 선착장이 자리하 고 있다.

우리 타고 가는 유람선에서 보면 멀지않은 강 건너에 보이는 곳이 바로 북한 지역이다.

있다. 이렇 게 가까운 거리에 있지만 너무나도 멀게만 느껴지는 이념으로 인해 우리는 지금 남과 북으로 나뉘어져 있다. 2).

30만의 인구 중 30%가 만주족이며 한인을 비롯하여 모두 14개의 소수민 족으로 이루어져있다.

무엇보다 환인은 우리나라의 옛 고구려의 첫 수도인 졸본성의 터로 추정되는 오녀산성이 있기도 하다.

10 7 - 나 위화도 황금평 조망 )., 단동시 남쪽 압록강변에는 압록강을 둘러볼 수 있는 유람선 선착장이 자리하 고 있다. 한반도와 중국의 국경을 흐르는 압록강은 백두산에서 발원해서 황해로 흘러 들어간다. 우리 타고 가는 유람선에서 보면 멀지않은 강 건너에 보이는 곳이 바로 북한 지역이다. 무성한 옥수수밭 사이사이 일하는 북한 주민과, 물놀이를 하 는 아이들, 국경수비대들이 강 길을 따라 이동하는 모습도 지켜볼 수 있다. 이렇 게 가까운 거리에 있지만 너무나도 멀게만 느껴지는 이념으로 인해 우리는 지금 남과 북으로 나뉘어져 있다. 2). 요녕성 만주족자치구 환인현 桓仁縣 ( ) 중국 북부 요녕성에 위치한 환인현은 만주족 자치구로서 면적이 3,547 의 면 적에 총 30만의 인구 중 30%가 만주족이며 한인을 비롯하여 모두 14개의 소수민 족으로 이루어져있다. 혼강이 중심부로 흐르고, 삼림, 수자원, 광산 등 각종 천연 자원이 풍부하다. 무엇보다 환인은 우리나라의 옛 고구려의 첫 수도인 졸본성의 터로 추정되는 오녀산성이 있기도 하다. 2004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재에 등재 되었다. 가 환인조선족 학교 방문 ). 환인현은 만주족의 자치현인데 조선족도 적지 않아 1957년에 개교한 조선족 학교를 방문하게 되었다. 유치원 건물 환인조선족학교 전경 초, 중, 고등학교 건물 교과과정은 일반 학교와 유사하나 한국어, 일어를 중점적으로 가르치는 것이 차이 학생들을 위한 도서 전달식

8 - 우리가 방문한 시기는 방학기간이어서 학생들은 만날 수 없었지만 환인조선 족학교 교감선생님의 설명을 통해 학생들의 생활상을 들을 수가 있었다.

여러 가지 경제적인 이유로 조선족 3세대, 4세대로 내려오면 우리말을 제대로 아는 아이들이 극소수에 불과하다고 한다.

- 주몽이 부여를 떠나 고구려를 세운 곳으로 추정되는 오녀산성(五女山城)의 999개의 계단을 올라서니 나도 모르게 탄성이 나왔다. 적들이 범접하기 힘든 난공불락의 천연요새였다.

2004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재에 등재 되었으며 나무와 바위밖에 없어 보이는 산을 다 오르면 남북으로 1500km 길이, 동서로 200-300m의 넓이로 편 평한 땅이 펼쳐져 있었다.

11 8 - 우리가 방문한 시기는 방학기간이어서 학생들은 만날 수 없었지만 환인조선 족학교 교감선생님의 설명을 통해 학생들의 생활상을 들을 수가 있었다. 최근에는 한족 아이들도 한국어를 배우기 위해 입학하기도 하며 매년 명문대에 진학하는 아이들의 수도 늘고 있다고 한다. 안타까운 점은 최근 이 학교에 조선족 학생들이 급격히 줄고 있다는 것이다. 여러 가지 경제적인 이유로 조선족 3세대, 4세대로 내려오면 우리말을 제대로 아는 아이들이 극소수에 불과하다고 한다. 고구려 혼이 스며 있는 한인의 조선족들을 돕는 것이 우리 동포의 역량 우리 한민족의 역량 을 기르는 길이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나 고구려의 첫 수도 졸본성으로 추정되는 천혜의 요새 오녀산성 ). - 주몽이 부여를 떠나 고구려를 세운 곳으로 추정되는 오녀산성(五女山城)의 999개의 계단을 올라서니 나도 모르게 탄성이 나왔다. 적들이 범접하기 힘든 난공불락의 천연요새였다. 험준한 자연 지형을 발견하고, 활용할 줄 알았던 고 구려 건국자의 안목을 가진 주몽은 위대 한 한 나라를 건국하고, 이끌어나갈 만 한 충분한 자질을 갖추었다는 느낌이 들 었었다. 2004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재에 등재 되었으며 나무와 바위밖에 없어 보이는 산을 다 오르면 남북으로 1500km 길이, 동서로 m의 넓이로 편 평한 땅이 펼쳐져 있었다. BC 37년부터 AD 3년 유리왕이 국내성으로 천도할 때까지 나라의 기틀을 잡는 초기 40년 간 수도의 역할을 했던 곳으로 궁궐터, 곡식창고와 대형 맷돌, 군사들의 집단숙소 등 건물의 터가 곳곳에 남아있으며 고구려 특유의 굽도리 양식이 보이는 성터, 영원히 마르지 않는 연못이라는 "천지(天池)"와 태극정(太亟亭),산성 내 전쟁을 지휘하던 점장대(点将台) 등을 볼 수 있다. 고구려시조비 천지 점장대

뜻이다. 그러나 중국에서는 " 장백산"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백두산은 경치가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그 자체가 천연식물원으로서 동북호랑이를 비롯한 희귀한 야생동물과 야생식물들이 자라고 있어 국가급 보호구에 속한다.

우리가 백두산에 오르는 날 아침부터 내리는 빗방울은 백두산 입구에 다다 르자 서서히 구름이 걷히고, 마중이라도 나온 듯 한 무지개가 우리를 반기며 3대가 덕을 쌓아야만 볼 수 있다는 천지를 우리에게 열어주는 것이 아닌가?

12 9 - 다 제 일 연수내용. 3 월/일 ). 일 정 백두산 천지 조망 장백폭포 조망 녹연담 지하삼림 송강하로 이동 겨레의 숨결이 살아 쉬는 백두산 白頭山 ( ) 우리 민족의 영산인 백두산은 화산활동으로 부식토가 산 정상에 하얗게 쌓 여 붙여진 이름으로, 말 그대로 '흰 머리 산'이라는 뜻이다. 그러나 중국에서는 " 장백산"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백두산은 경치가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그 자체가 천연식물원으로서 동북호랑이를 비롯한 희귀한 야생동물과 야생식물들이 자라고 있어 국가급 보호구에 속한다. 그래서 백두산은 연중 3개월만 관광이 가능 하다. 전체 면적 중 1/3은 중국의 영토로, 2/3는 북한의 영토에 속한다. 우리가 백두산에 오르는 날 아침부터 내리는 빗방울은 백두산 입구에 다다 르자 서서히 구름이 걷히고, 마중이라도 나온 듯 한 무지개가 우리를 반기며 3대가 덕을 쌓아야만 볼 수 있다는 천지를 우리에게 열어주는 것이 아닌가? 에머랄드 빛의 아름다움은 지금도 우리 가슴속에 간직되었다. 그 벅찬 가슴을 뒤로 한 채 1983년 중국 등소평이 직접 새겼다는 천지라고 쓰인 돌기둥 앞에서 인증샷을 찍 으려니 느꼈던 감동만큼 가슴이 쓰리고 아팠다. 백두산 천지에서 만난 무지개 2) 장백폭포 長白瀑布 ( ) 3대가 덕을 쌓아야 볼 수 있다는 천지를 보다. 천지 북쪽에 결구가 형성되어 천지의 물이 결구를 통해 1천여 미터의 긴 협곡까지 흘러 폭포를 형성했다. 높이가 60여m의 웅장한 폭포로 마치 용이 하늘로 날아오르는 형상같다고 하여 비룡폭포라고도 불린다. 한겨울에도 얼지 않아 일 년 내내 멋진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고한다. :

13 10 - 월 / 일 8. 6 일정 집안으로이동 광개토왕릉, 광개토왕릉비, 장수왕릉, 장군총 오호분오호묘 환도산성 통화로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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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등재로 말미암아 제대로 복원, 관리하겠지 하는 기대아닌 기대로 스스로를 위로해 보지만 이 귀중한 문화유산들이 우리에게 주는 고구려인들의 살아 숨쉬는 정신문 화예술, 장인정신, 건축술, 영토 확장을 통한 강인한 민족정신과 여러 가지 학술적 가치 등이 중국인에 의해서 몇 년 후에는 어떻게 변질되어져 있을지 걱정되었다.

우산하 고분군 남쪽에 자리한 7세기 고구려분묘, 집안 고구려 유적지에서 화강석의 벽에 그림이 그려진 5개의 석벽화 고분을 오회분이라고 하며 그 중 다섯번째 묘가 바로 오호묘(五號墓) 이다. 5호묘는 1962년에 들어서야 본격적 으로 발굴 정리되었기에 국내에는 비교 적 덜 알려져 있지만 과히 고구려 유적 의 꽃이라 할 만하다.

15 12 - 등재로 말미암아 제대로 복원, 관리하겠지 하는 기대아닌 기대로 스스로를 위로해 보지만 이 귀중한 문화유산들이 우리에게 주는 고구려인들의 살아 숨쉬는 정신문 화예술, 장인정신, 건축술, 영토 확장을 통한 강인한 민족정신과 여러 가지 학술적 가치 등이 중국인에 의해서 몇 년 후에는 어떻게 변질되어져 있을지 걱정되었다. 장군총은 광개토대왕의 대를 이어 고구려의 대정벌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 었던 20대 장수왕릉의 능이라는 견해가 압도적인데 아직 분명한 것은 아니다. 라 오회분 오호묘 ). 우산하 고분군 남쪽에 자리한 7세기 고구려분묘, 집안 고구려 유적지에서 화강석의 벽에 그림이 그려진 5개의 석벽화 고분을 오회분이라고 하며 그 중 다섯번째 묘가 바로 오호묘(五號墓) 이다. 5호묘는 1962년에 들어서야 본격적 으로 발굴 정리되었기에 국내에는 비교 적 덜 알려져 있지만 과히 고구려 유적 의 꽃이라 할 만하다. 6세기 중반-7세기 초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며 높이는 8m, 무덤 둘레가 악 180m, 벽화의 내용은 7세기의 전형적인 벽화 양식에 따라 청룡 백호 주작 현무의 사신도가 네 벽에 청, 백,주,흑의 네 가지 빛깔을 중심으로 꾸며져 있으며, 각종 문양들이 짜임새 있게 그려졌다. 돌 위에 직접 동식물, 광물의 염료를 사용하여 그렸기 때문에 1300여 년이 지 난 지금까지도 선명하게 남아 있다. 집안의 20여 기의 고분 벽화 중에서 유일하게 일반인에게 관람이 허용되는 곳이다. 마 환도산 성터 ). 유리왕 21년 국내성으로 천도 후 676m의 반원형 산봉우리와 주위 능선을 이용해 만든 총둘레 7km의 산성이다. 국내성이 평성인 도성인 반면 환도산 성은 유사시 적군과 대치하기 위해 쌓은 군사적 위성으로 '산성자산성' 혹은 '위나 암산성'이라고도 불린다.

금나라를 시작으로 만주제국에서 청대까지가 부흥시기였기에 심양에 가면 만 주시대의 유적들이 잘 보존되어있으며, 심양 고궁, 청대황제의 릉(복릉, 북릉 등), "九一八"사변기념관, 장씨솔부 등 다양한 관광지들이 분포되어 있다. 가 청나라 대황제 황타이지 皇太極 의 릉이 있는 북릉공원 ).

16 13 - 마 제 일 연수내용. 5 월/일 일 정 8. 7 심양으로 이동 북릉공원 서탑가 심양출발 인천공항 광주도착 1). 중국 동북지방의 최대도시 심양 심양은 요녕성의 성도이면서 중국 동북지방의 최대도시이다. 1625년 누루하치 가 세운 후금으로부터 만주제국에 이어 청왕조가 북경으로 천도하기 전까지 수도 로서 번성하였으며, 북경으로 수도가 이전된 후에도 중국의 두번째 수도로서 동북 무역의 중심지로서 중요성을 인정받은 곳이다. 금나라를 시작으로 만주제국에서 청대까지가 부흥시기였기에 심양에 가면 만 주시대의 유적들이 잘 보존되어있으며, 심양 고궁, 청대황제의 릉(복릉, 북릉 등), "九一八"사변기념관, 장씨솔부 등 다양한 관광지들이 분포되어 있다. 가 청나라 대황제 황타이지 皇太極 의 릉이 있는 북릉공원 ). 2 ( 진산로(泰山路)에 위치하고 있는 북 릉공원은 청대 황가의 왕릉과 현대적 공 원이 합쳐진 관광 명승지이다. 북릉공원 동남부 에는 동호와 청년호가 넘실거리 며, 서남부에는 방수원(芳秀園)이 있다. 푸르게 우거진 수목과 하늘을 덮고 있는 고송림 사이로 북릉의 오래된 건축물들이 위엄있게 서있으며 황금빛 지붕이 눈을 부시게 했다. 전체적으로 황가릉원의 고 전적인 전통미와 현대적 공원의 수려함이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고 있었다. 나 심양의 코리아타운 서탑가 )., ) 서탑가는 옛날에 지어진 심양시의 동, 서, 남, 북에 위치하던 탑과 절에서 그 서쪽 에 있는 탑을 중심으로 한 거리란 뜻으로 이름이 붙게 되었다. 서탑가는 현재 많은 조선족 및 한국교민들이 모여 살며 학교, 병원, 문화관을 지어 그들을 위한 행정, 상 업의 주축을 이루고 있는 독특한 소수 민속 촌 거리로 한글 간판이 늘어서 있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새벽을 재촉하며 도착한 첫 여행지 대련, 우리의 첫 방문지 여순감옥에 도착하 니 제일 먼저 눈에 띤 것은 "여순에서의 국제지사들"이라는 게시물이 먼저 눈에 들어왔다. 여순감옥과 여순일본법정은 안중근의사가 수감된 곳이며 사형집행을 받 은 곳으로 유명하다.

17 14 - Ⅲ 맺는 말. 박 일의 동아시아 역사의 평화의 비전을 찾아 중국 속에 남겨진 한국 고대역 사문화탐방을 시작하며 우리는 많은 준비를 시작했다. 우리가 보고 느끼고 눈에 담아 와야 할 여러 가지 우리 역사 유적들에 대한 사전 지식을 얻기 위해 두 번 의 사전 연수와 연수 자료를 지참하고, 생생한 역사적 사실을 듣기 위해 역사해설 을 해주실 선생님도 함께 연수에 동행하게 되었다. 새벽을 재촉하며 도착한 첫 여행지 대련, 우리의 첫 방문지 여순감옥에 도착하 니 제일 먼저 눈에 띤 것은 "여순에서의 국제지사들"이라는 게시물이 먼저 눈에 들어왔다. 여순감옥과 여순일본법정은 안중근의사가 수감된 곳이며 사형집행을 받 은 곳으로 유명하다. 안중근 의사가 수감되었던 기간 동안 어떤 생활을 하셨을지 상상이 되었고 형장의 이슬로 사라지는 그 때 그의 나이는 32세였다. 우리는 안중 근 의사의 용기와 독립에 대한 간절함과 옥중에 겪으셨던 고통을 느끼며 무거운 발걸음을 옮겼다. 다음 날 압록강변을 따라 위화도와 월량도를 조망하며 낙후된 공산주의 체재 에서 경제적 궁핍 속에 살아가는 동포에 대한 연민의 정과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었다. 누가 외국에 나가면 애국자가 된다. 했던가? 현실을 실감하고 통일 의 절박함을 중국변방에서 느낄 수 있었다. 또한 환인조선족학교를 방문하여 점차 학생 수가 감소하고 있고, 경제적인 이유로 학생들이 제대로 된 우리말 교육을 받 지 못해 조선족 ３세, ４세로 내려오면 우리말을 제대로 아는 아이들이 소수에 불 과하다는 것이다. 고구려 혼이 가장 잘 스며 있는 한인의 조선족들을 도와 우리 한민족의 역량을 기를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우리는 장시간 이동을 하거나 시간이 날 때마다 역사해설가에게서 현지가이드 에게서 들을 수 없는 많은 역사적 사실과 시대적 아픔을 들을 수 있었다. 4 5 장시간 이동 시 역사해설 연수 오녀산성 아래에서 역사의 흐름 연수 겨레의 숨결이 살아 쉬는 백두산 정상에서의 체험은 우리 모두에게는 평생 잊 어버릴 수 없는 고귀한 시간이었으며, 우리 모두를 하나 되게 하는 동질성을 부여 해준 중요한 구심점이 되었던 시간이었을 것이다.

18 15 - 고구려 28 대왕박람관앞의현판 역사를잊은민족에게미래는없다 - 단재신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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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10월호.ps, page 1-12 @ Normalize ( 할 437호 )

할렐루야10월호.ps, page 1-12 @ Normalize ( 할 437호 ) www.hcc.or.kr news@hcc.or.kr Hallelujah News PHOTO NEWS 새벽 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이 주께 나오는도다. 제437호 2007년 10월 7일 (주일) 화요청년찬양부흥회 날짜: 10월 16일, 11월 6일, 11월 20일 12월 4일, 12월 18일 (매달 1 3주 화요일) 장소: 할렐루야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