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게 변화하는 세상, 자아성찰을 위한 진정한 쉼이 필요하다 박종철 금속조물 창호공사업협의회 서울 운영위원 창일산업개발(주) 대표이사 세상은 얼마나 빠르고 쉴 새 없이 변하는지, 그 속도를 감당 하기가 어렵다. 이제 인터넷 검 색이 좀 손에 익나 하면, 세상은 벌써 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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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ntents 04 권두언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 자아성찰을 위한 진정한 쉼이 필요하다 박종철 서울운영위원 05 현장 시공이야기 서울시청 Art Fence(공사장 가림막) 08 TOPIC 全 國 고속도로 가드레일 90% 이상 現 안전기준 미달, 재 시공해야 09 국내기술 내화보드와 C-STUD를 이용한 건식내화공법 커튼월의 내화성능 기준 친환경 환기 복합 창호 시스템 가설 방음벽의 음향 특성 26 포토리서치 상하이 EXPO 30 특허 통수 게이트 기능이 비된 하이브리드형 하천둔치용 엘리베이팅 타입 야장 안전휀스 장치 (통권 제110호) 32 포커스온 창 세트가 진화 한다( 下 ) 최저소비효율 기준 및 에너지소비효율등급기준(안) 34 자재리포트 조명식 및 발광형 교통안전표지 표준지침 36 해외연 일본 고속도로 요금소의 금속&창호 40 Detail 정면을 가려주는 차단 루버(Louver) 다양한 루버(Louver)의 세계 44 NEW Trend 출입의 빗물방지 시공법 46 M&W NEWS 앵글과 패브릭을 이용해 만든 캐노피다. 소형 막 조물. 48 건강상식 체질별 비만관리

2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 자아성찰을 위한 진정한 쉼이 필요하다 박종철 금속조물 창호공사업협의회 서울 운영위원 창일산업개발(주) 대표이사 세상은 얼마나 빠르고 쉴 새 없이 변하는지, 그 속도를 감당 하기가 어렵다. 이제 인터넷 검 색이 좀 손에 익나 하면, 세상은 벌써 핸드폰 안에 컴퓨터를 가지고 다니는 스마트 족이 판 을 치고 있고, 핸드폰 문자 보내기가 손에 익는다 싶었더니 스마트한 세상은 목소리로 문자 메시지를 보낼 수 있게 바뀌고 있다. 처지기 싫은 욕심에 부지런히 따라 하면서도 엄청난 발 전의 끝이 과연 어디일까, 무섭다. 우리가 언제부터 주변을 온통 전자 제품으로만 도배하며 살았을까. 차를 타면 네비게이션이 길 안내에서 속도 조절, 과속탐지기 까지 알아서 알려주 현장 고, 입찰이며, 실적신고며 모든 것은 자리에 앉아 컴퓨터로. 손에서 핸드폰을 한 시도 놓지 권두언 시공이야기 못 하는 불안증에 지갑을 잃어 버리는 것 보다 공인인증서와 잡다한 자료가 들어 있는 USB 를 잃어 버리는게 더 두려운 세상이 되었다. 왜 이렇게 되었을까. 좀 더 편하자고, 좀 더 쉽게 하자고 한 것 들의 결과가 지금 우리의 모습 이 아닐까 생각 해 본다. 너무 효율만 따지는 세상에 쫓기듯 살고 있는 우리 자신에게 과연 진정한 쉬임 이라는 것이 가능 할까. 서울 시민의 사진을 한컷씩 모아 거대한 인간 띠를 만들어 냈다. 화제가 되었던 아트휀스. 얼마 전 부산 해운대의 주상복합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 한 것을 제일 먼저 알린 이들은 보도 국의 아나운서나 기자가 아니라 그 주변에 있던 평범한 사람들이다. 연기가 나고 있는 초기 사진을 바로바로 트위터나 메신져 등에 올려 실시간 뉴스보도 라는 방송 보도의 신속성을 무색케 했다. 누가 이들에게 강요 하는가. 바로 우리를 둘러 싸고 있는 최신의 전자제품들이 강요 한다. 이렇게 쉴 새 없이 무엇인가를 하라고 종용 하는 이 세상에서 진정한 나의 모습을 돌아 보기 서울시청 Art Fence(공사장 가림막) 서울시청 공사가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다. 곧 완공 할 서울시청사는 공사기간 동안 아름다운 디자인의 아트휀스(공사장 가림막)를 선 보여 디자인 서울에 걸 맞는 이미지 창출에 성공했다. 공사기간 동안 펼쳐진 다양한 아트휀스를 소개한다. 란 쉽지 않다. 쉬어 가는 시간이란 육체만을 쉴 수 있도록 하는 쉼이 아닌 정신적으로 내 스 스로를 돌아보는 자아 성찰이 있을 때 진정한 쉬임 이라고 할 것이다. 연말이 얼마 남지 않은 지금, 올 해가 가기 전에 하루이틀 정도라도 주변의 모든 첨단 제품을 끌러 놓고 진정한 쉬임을 가져 보는 것이 어떨까. 올 한 해를 어떻게 지냈는지, 앞으로 올 새 로운 한 해는 어떻게 지내야 할 지 생각 하면서 말이다 _11 금속조물&창호공사기술정보 05

3 인간 띠 아트휀스의 전체모습 현장 시공이야기 작은 사진 한장한장을 모아 큰 모자이크를 만들었다. 시공현장 사진. 크레인으로 패널 하나하나 설치 했다. 바람에 따라 물결치는 아트휀스 작은 사진 하나하나를 모아서 만든 모자 이크 아트휀스 바람에 따라 회전하는 원형 아크릴 패널 _11 금속조물&창호공사기술정보 07

4 全 國 고속도로 가드레일 90% 이상 現 안전기준 미달 07년 이전 시공분 전체 재 시공해야 Technology 국내기술 TOPIC 인천대교 가드레일 사건현장 전국 고속도로 가드레일의 90%에 해당하는 2천975km 의 가드레일이 안전기준 미달로 드러나 재 시공이 불가 피하게 됐다. 현재 고속도로상 가드레일의 안전 기준은 도로안전시설 설치 및 관리지침의 성능기준을 따라야 하나 해당 고속도로의 가드레일은 2001년 이전 가드레 일 설치에 관한 체적인 안전등급이나 실물차량충돌 시험 등의 기준이 없을 때 시공 한 것이 대부분이다. 현 행 안전 지침은 2007년 이 후에 시공 한 고속도로 가드 레일에 적용 할 수 있는 기준으로, 2007년 이전에 시공 한 가드레일 전체를 재 시공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지난 10월 12일 한국 도로공사가 국회 국토해양위에 제 출한 자료에 따르면 이와같이 기준에 미달하는 가드레 일이 국토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음에도 최근 5년 간 의 가드레일 보수 및 교체 건은 전체 공사 내용의 4.3% 에 지나지 않는다고 명시하고 있다. 가드레일 교체 공사의 주관하는 한국도로공사는 이에 대해 2007년 이전 설치한 가드레일을 모두 철거해 새 로 설치하는 데는 4천억원의 사업비와 40년(연간 100억 투입)이 소요된다 며 올해 말까지 원활한 가드레일 교 체 방안을 마련해 향후 10년 내에 해당 가드레일을 보 수ㆍ보강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_11 금속조물&창호공사기술정보 09

5 T e c h n o l o g y 내화보드와 C-STUD를 이용한 건식내화공법 기술 _ 01 한국건설기술연원 / (주)포스코건설 / (주)인트캠 머리글 고강도 콘크리트와 관련한 건식내화공법 시장이 진화하고 있다. 지금까지 건식내화공 법의 지배적인 기술이나 공법 등이 존재하지 않아 이제서야 신규 시장이 형성되고 있 는 이 때 본 연의 내용이 도움이 되리라 본다. 초고층 건축물의 고강도콘크리트 적용 확대에 따른 그 수요가 급증 할 것이 확실한 지금 건식 시공을 적용한 건식내화공법을 소개한다. 본 연는 고내화성 물질인 알루미노실리케이트계 무기 바인더 및 무기 다공 질 경량 골재를 활용한 내화보드와 C-STUD를 이용한 고강도 콘크리트 수직 부재의 폭렬 방지 건식 내화 공법을 주제로 한다. 본 연 개발은 고강도 콘크리트의 활용이 급 그림 2 내화 시험 전 시험체 상태 그림 3 내화 시험 후 시험체 상태 국내기술 # 1 증하는 요즘, 화재등의 상황에서 콘크리트의 폭렬을 방지 하는 건식 내화 공법 중 하나 로 내화보드와 C-STUD를 활용한 새로운 시스템 이라 하겠다. 알루미노 실리케이트계 내화보드 본 연의 핵심 내용인 알루미노 실리케이트 계 내화보드의 성은 Alumino-Silicate 계 바인더를 기본으 로 한 내화 골재를 적 용, 내화 성능을 향상 한 내 화 보 드 와 C-STUD를 적용 한 건식시공법에 있다. 알루미노 실리케이트 계 내화 보드의 조성 은 알루미노 실리케 그림 1 본 공법의 시공도 단면 고강도 콘크리트 C-STUD 알루미노 실리케이트 계 내화보드 스크류 나사못 이트계 무기광물 및 알칼리 실리케이트 경화제를 사용하여 작업성, 경화 시간 등을 고 려, 충분한 경화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했다. 즉, 내화성능이 최적 화 할 수 있도록 개발 한 내화보드라 하겠다. 본 연에서 개발 한 내화보드는 두께 15mm 이상이며 C-STUD 를 이용 해 설계기준 강도가 80MPa 이하인 고강도 콘크리트 수직부재의 폭렬을 방지 하기 위해 제작 되었다. 알루미노 실리케이트(Alumino-Silicate) : 알루미늄 성분의 규산염, 녹는점이 높으며 녹은 것은 유리로 변하기 쉽다. 유리, 도자기, 내화물질의 원료로 쓰인다. 기존 내화 공법과의 비교분석 기존 기술인 일본의 FIRECC(Fire - resistant reinforced Concret Column, 고강도 콘크 리트 기둥의 내화성능 향상기술)공법은 25mm 두께의 섬유혼입 규산칼슘판을 고강도 콘크리트에 습식 시공하여 3시간 내화 성능을 확보 하는 공법으로 습식 시공을 함에 따라 균일 한 시공 품질을 확보 하기 어려운 단점이 있다. 별도의 양생 기간이 필요해 공기가 지연 된다는 문제점도 있다. 그러나 본 고에서 개발 한 기술은 15mm 두께의 알루미노 실리케이트계 내화보드를 건 _11 금속조물&창호공사기술정보 11

6 T e c h n o l o g y 기술 _ 01 세라믹 섬유 블랭킷 고정핀 나사못 세라믹 섬유 블랭킷 고정핀 알루미노 실리케이트 계 내화보드 (15mm) 그림 4 C-STUD 설치 그림 5 C-Runner 설치 그림 6 슬래브 상하단 화재취약부 보강 그림 7 알루미노실리케이트계 내화보드 설치 국내기술 # 1 식 시공하여 3시간 내화 성능을 확보 함으로 규산칼슘판보다 우수한 내화 성능 보유가 가능하다. 특히 건식 시공에 따른 별도의 양생 기간이 필요 없으며 후속 내부 마감 공 정과의 연계성도 우수하다고 하겠다. 섬유블랭킷과 알루미노 실리케이트계 내화보드와 결합하여 설치 본 기술과 기존기술 공사 기간을 시공면적 200m2에 대한 소요 기간으로 비교했을 때 50% 이상 공사 기일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화보드의 공법 본 연의 주요 성은 C-STUD, 알루미노 실리케이트계 내화보드와 콘크리트 모체로 성 한다. 시공 방법은 건식 피복 공법으로 콘크리트 모체와 내화 보드를 C-STUD로 이용 해 연결 한 후, 스크류식 나사못으로 고정 하는 방법이다. 이와같은 방법으로 성 한 내화보드 건식시공방법은 C-STUD를 이용하여 고강도 수직 부재에 건식 시공하는 공법으로 일반적인 경량 비내력 건식벽체 시공과 사용자재 및 공법이 유사하다. 시공 절차는 위의 그림과 같이 1) C-STUD 설치 2) C-RUNNER 3) 슬래브 상 하단 화재 취약부 보강 4) 알루미 노 실리케이트계 내화보드 순으로 시공한다. 1) C-STUD 설치 : 슬래브 상 하부에 고정못(타정핀 및 앙카)을 이용하여 고정 2) C-RUNNER 설치 : 최대간격 600mm를 돌려 런너에 끼워 설치한다. 3) 슬래브상하단 화재취약부보강 : 세라믹 섬유블랭킷을 고정핀을 이용하여 설치한다. 4) 알루미노실리케이트계 내화보드 설치 : 나사못을 이용하여 슬래브 상하단의 세라믹 맺음글 본 연의 알루미노 실리케이트계 내화보드는 경량철골벽체 조에서 석고보드 및 방 화석고보드를 대체하여 적용이 가능하며 기존 공정에 전혀 영향을 주지 않고 기존 기 술에 비해 단위공정 및 공사기간 단축이 가능한 우수한 현장 적용성을 보유하고 있다. 따라서 최근 증가하고 있는 고강도 콘크리트를 적용 한 초고층 빌딩 건설 현장 등에 빠 르게 보급 될 것으로 전망된다. 기존 기술인 FIRECC 공법은 섬유 혼입 규산칼슘판을 고강도 콘크리트 습식 시공하여 규산칼슘판 두께 25mm의 3시간 내화성능을 보유하 고 있는 공법으로 별도의 양생기간이 필요하며 후속 공정에 영향을 미쳐 공사 진행에 제약을 주는 문제점이 있다. 하지만 이 기술은 고강도 콘크리트 수직 부재에 건식 피복 하므로 별도의 양생기간이 필요 없어 후속 공정과 연계가 가능하며 공기 단축이 가능 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기존 기술에 사용된 규산칼슘판은 이 기술에 사용된 알루미 노 실리케이트계 내화보드에 비해 고가의 제품으로 이 기술은 가격 경쟁력 및 기술 경 쟁력에 있어 기존 기술에 비해 우수한 것으로 판단된다 _11 금속조물&창호공사기술정보 13

7 T e c h n o l o g y 커튼월의 내화성능 기준 기술 _ 02 이재승 / 조봉호 / 임현창 찰하고자 한다. 머리글 최근 상업용 건축물과 주상복합 건축물이 초 고층화, 대형화 되어감에 따라 에너지 절 국내 커튼월 화재안전 관련법규 건축물의 용도 및 규모에 따른 내화성능 기준과 2008년도에 제정 한 커튼월과 관련한 감과 접목 한 커튼월 관련 기술이 나날이 발전 중에 있다. 알루미늄과 스틸, 목재 등 커 내화충전조 세부 운영 지침에 대한 근거는 내화조의 인정 및 관리 기준에서 정의 튼월 소재가 다양해 지고 건축의 트렌드가 건축물의 외관을 중요시 하는 방향으로 흘 한다. 실제 커튼월의 조인트 부분과 관계된 내화 시험방법은 2008년 내화충전조 세 러 가면서 커튼월의 수요가 급격이 증가 하고 있다. 커튼월은 하중을 지지하지 않는 건 부 운영지침에 제시 되었다. 국내 법규의 경우 커튼월과 관련한 사항은 커튼월과 조 축 외장용 벽체로 기둥과 보, 바닥판으로 형성된 조부의 외부를 유리, 금속재 또는 무 체 사이로의 수직화염 확산 방지를 위한 시험 방법 및 그 판정 기준이 제시 되었을 뿐 기질의 재료를 사용 해 공간을 수직 방향으로 막아주는 비 내력벽을 총칭하는 것으로 커튼월 자체에 대한 실험 방법 및 성능 기준에 대한 사항은 만들어지지 않은 상황이다. 정의 한다. 현재 고층건축물에서는 압출 성형을 통해 원하는 형상으로 자유로운 가공 국내기술 # 2 이 가능하며 경량으로 유닛화 시공이 쉬운 알루미늄 유닛 시스템 커튼월이 많이 사용 되고 있다. 반면 스틸 커튼월은 알루미늄 커 튼월이 높은 층고에 사용 될 때 별도의 스틸 해외 커튼월의 화재안전 관련 법규 내화성능을 확보 하는 방법은 크게 2가지로 분한다. 그 중 하나는 현재 국내에서 적 용 하는 시방적 방법으로 법 제도의 틀 안에서 품질 시험에 의해 그 성능이 확인 된 것 프레임이 필요 한 데 비해 스틸 자체의 높은 만을 인정 해 주는 방법이다. 품질 실험에 의해 그 성능이 확인된 것 만을 사용 하면 되 강도와 강성 때문에 별도의 프레임 없이 사 기 때문에 설계가 단순하다는 장점은 있으나 각각의 건축물에 대한 조적 특성을 반 용이 가능 하여 공사비를 절감하고 시야를 영하지 못함으로 신기술 및 신재료의 도입이 어렵고 획일적인 내화 설계가 이루어짐으 확보 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는다. 특히 스틸 로써 고층 건축물에는 비 커튼월은 건축물의 초고층화로 인해 대형 화 경제적이라는 단점을 갖 재로부터의 인명 손실 절감 및 건축물의 화 는다. 반면에 성능적 내화 그림 1 제2롯데월드(2014) 그림 2 인천타워(2017) 재 안전성의 측면에서 유리해 그 사용성이 증가 할 것으로 판단된다. 설계는 해당 건축물에 내 화 성능을 공학적으로 예 본 고에서는 커튼월 관련 내화성능 법규 및 측하여 내화설계를 행함 유럽 및 선진국의 커튼월 화재안전성 및 관 으로 건축물의 조적인 련 연 동향, 평가 등의 내용을 살펴 봄으로 안전성을 강화 시킬 뿐만 서 현재 국내 법규에서 보완되어야 할 커튼 아니라 불필요한 내화 비 그림 3 현대차 그룹사옥(2015) 그림 4 서울 마포 상암 DMC(2014) 월 내화 성능 평가 및 인정 기준에 관하여 고 용을 저감 시킴으로 고층 그림 5 커튼월의 수직화염 확산 방지 관련 실험 _11 금속조물&창호공사기술정보 15

8 T e c h n o l o g y 기술 _ 02 건축물에 경제적인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 영국을 비롯한 유럽 및 미국, 호주, 뉴질랜드 및 일본 등에서는 스위스의 FORSTER 社 스위스의 Jansen 社 독일 RAICO 社 평면 입면 성능적 내화 설계에 대한 법 규정이 정비 되어 있고 현 재 건축물에 따라 상용화 중이다. 유럽을 포함 한 해외 선진국의 경우 성능적 내화 설계에 바탕을 둔 다양한 대형실험등을 수행해 왔다. 커튼월에 대해서도 수직 화 염 확산 방지를 포함 한 대형 실험을 통해 화재 안전에 관한 연가 수행되고 있으며 영국을 포함 한 유럽에서 는 커튼월 자체의 내화성능 평가 방법 및 그 기준을 정 국내기술 # 2 립하여 커튼월에 대한 화재 안전성을 확보 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2008년도에 내화충전조 세부 운영 지침을 마련, 층간 화염확산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 고자 기본 기틀을 마련하였다. 그러나 커튼월 자체의 내 그림 7 유럽의 커튼월 내화인증 제품 Cnb 배치 (720MJ/m2) 그림 6 영국의 건축물 커튼월 실험 실험시 화염 화성능에 관한 실험 방법 및 그 기준은 정립되어 있지 않은 상황이다. 되지 않으나, 커튼월 제품이 화재에 노출 될 때 발생 할 수 있는 취약 부분에 대한 변형 특성을 실험에서 측정 하도록 요하고 있다. 유럽 커튼월 화재 안전성능 평가 및 기준 유럽에서 사용하는 커튼월에 대한 화재 안전성능에 관한 평가 기준은 크게 3가지로 요 약된다. 그 첫 번째 평가 기준은 무결성에 관한 실험으로 시험체의 비가열면에 코튼 패 드를 설치 하여 내부 화염에 의한 외부의 화염 발생 시간을 측정하는 방법과 비가열면 의 화염 발생 시간을 측정하는 방법으로 요약된다. 두번째는 평가 기준이 되는 기준온도 이상으로 온도가 상승하는 시점을 측정하는 방 법이다. 세 번째 평가기준은 복사열에 관한 실험으로 시험체 중앙의 가열점과 같은 위 치로부터 1m 떨어진 곳에 측정 장치를 설치하여 기준이 되는 복사열 이상으로 온도가 상승하는 시점을 측정하는 방법이다. 한 가지 유의할 사항은 인증 분류체계에는 포함 맺음글 본 고에서는 커튼월 관련 국내 법규와 국외 연 동향에 대해 간략하게 살펴 보았다. 유 럽 선진국과 비교해 보았을 때 국내의 경우 커튼월 자체의 내화 성능 평가 방법 및 평가 기준이 아직까지 마련되지 않은 것을 알 수 있었다. 향 후 더욱 높은 초고층 건축물이 일반화 될 경우 국내에서도 이를 위한 내화성능 평가 방법 및 평가 기준이 도입 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초고층 건축물에서 발생 할 수 있는 대형 화재로부터 인명 손실 에 대한 저감 및 건축물의 화재 안전성을 확보 하는 데 기여 하리라 생각한다. 유럽에서 알루미늄 커튼월에 비해 스틸 커튼월이 경쟁력을 확보 할 수 있는 이유가 무엇인지 곰 곰이 생각 해 볼 문제다 _11 금속조물&창호공사기술정보 17

9 T e c h n o l o g y 친환경 환기 복합 창호 시스템 기술 _ 03 정영용 / 강재식 머리글 실내 공기 질을 쾌적하게 유지 하기 위해 일시적으로 창문을 여는 방법은 큰 효과가 없 공기 순환 다. 창문을 닫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다시 실내 공기는 오염되기 때문이다. 국가에서 규 정한 실내공기 질을 일정수준 맞추려면 강제적인 환기 시설인 기계 환기가 이뤄 져야 한다. 그러나 기계환기 방식은 에너지를 사용 하는 강제 방식으로 에너지 소비의 원인 이 되기도 한다. 결국 공기의 질을 쾌적하게 유지하는 방안은 법적 설계 기준과 실제 생 활, 환기 효과와 에너지 문제라는 상호 모순된 주제 외에도 결로 발생, 보급 가능한 경 국내기술 # 3 제성 확보라는 다양한 관점에서 접근과 해결 방안이 필요하다. 이에 본 고에서는 미량 의 정량 환기 제어기술과 상시 연속 환기 기술을 포함한 에너지 절약형 자연형 환기 창 호 시스템에 대해 주요 성능과 기술전개 방향을 논하고자 한다. 친환경 자연형 환기 창호 시스템 자연환기 시스템은 선진국의 경우 이미 상업용 건물과 주거용 건물에서 다양한 형태로 상용화 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창문의 이중조를 이용한 난방기 외기 도입 시 예 열 하거나 냉방시 외기 부하를 차단 하면서 환기 하는 방식이다. 창문 결합형 환기 시스 템과 벽체 관통형 환기 시스템은 이미 상당 부분 건물에 적용하고 있다. 이를 기능과 형 태에 따라 분하면 다음과 같다. 1) 개부 설치형 : 창틀 결합형-창틀에 설치하는 자연환기 설비 유리 설치형-창문의 유리 부위에 설치 하는 자연환기 설비 문 설치형-문틀 또는 문에 설치하는 자연환기 설비 2) 조체 설치형 : 이중외피 공간을 이용한 자연환기 설비 3) 기타 : 이중외피 공간을 이용한 자연환기 설비 4) 자연형 환기 설치형 : 창문을 개폐하지 않고도 미세한 환기 조절이 가능한 기능성 창호 시스템 공기순환 그림 1 창문 복합형 자연환기 창호시스템 일례 그림 2 창틀 결합형 자연환기 창호시스템 일례 자연형 환기 창호 시스템의 성능 최근 국내 상용화에 성공 한 자연형 환기 창호 시스템은 경제적인 측면과 시공 현장의 공사 과정이 쉬워 특히 주목받는 시스템이다. 본래 창문 결합형 자연환기 창호 시스템 은 80년대 고층 공동주택의 보급과 함께 발코니 창문의 하단에 설치 하던 단순 환기 로부터 그 시작을 둔다. 그러나 최근에 개발 한 창문 결합형 자연환기 창호 시스템 은 창문을 개폐하지 않고도 미세한 환기 조절이 가능한 기능성 창호 시스템으로 진화 했다. 최소 설비와 최소 에너지 사용을 통해 최대 환기 성능을 지니며 초고층 건축물 에서 발생 하는 풍속과 풍압 및 그에 따른 바람 소리 침기량의 급격한 변화등을 걸러 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기후 특성을 고려하여 결로 발생 확률 역시 최소화 했다. 자연형 환기 창호 시스템의 특징 - 창호 시스템에 자연환기 조절 능력 부여 - 상시 환기 기능 부여(미량 연속 환기) - 열 교환 능력의 부여(옵션형 열 교환 기능 부여) - 어떠한 모듈 방식에도 자유롭게 적용 할 수 있는 기능 그림 3 벽체 관통형 자연환기시스템 일례 _11 금속조물&창호공사기술정보 19

10 T e c h n o l o g y 기술 _ 03 인터널 타입 앞 익스터널 타입 뒤 그림 6 출입문 장착시 그림 7 열관류율 및 결로성능 시험 장면 앞 국내기술 # 3 그림 4 본 시스템의 외관 뒤 그림 5 설치 위치에 따른 형상 자연형 환기 창호 시스템의 기능평가 1) 기밀성능 : KS F 2292:2203 창호의 기밀성능 시험 방법으로 본 연 시스템을 시험 그림 8 자연형 환기 창호시스템의 현장 설치 및 실험 장면 한 결과 그 성능이 기준치에서 크게 떨어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2) 수밀성능 : KS F 2292:1998 창호의 수밀성 시험방법으로 수밀성능을 시험 한 결과 환기 시스템에서 누수 등 특이한 상황이 관찰 되지 않는 것을 알 수 있었다. 3) 내풍압성능 : KS F 2292:1999 창호의 내 풍압성능 시험 방법으로 시험 한 결과 최대 500Pa 의 내풍압을 적용 했을 때도 실제 사용 하는 데 있어 변형이나 파손 등이 발생 하지 않는 것을 알 수 있었다. 4) 관통 부위의 음향성능 : KS F 2808:8001 공기 전달음 차단 성능 실험실 측정 방법 을 통해 음향 성능을 시험 한 결과 벤트 슬롯부위는 외부의 소음 전달 통로의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 창호 시스템이 32dB일 때 본 연 시스템은 28dB로 나타 났다. 현장실험 결과는 22dB로 조사됐다. 5) 단열성 평가 : 적외선 열 화상을 통해 측정 한 단열성 평가에서는 외기 온도를 0~24 로 하고 실내 온도를 20~22 로 했을 때도 환기 시스템의 부위를 통한 현저한 열 손실은 발생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맺음글 본 고에서는 최근 실내 공기 질과 환기에 대한 집중적 관심 속에서 그동안 기술 개발이 다소 미흡했고 또한 기술 개발 성과가 상대적으로 낮게 평가 되었던 자연형 환기 시스템 의 성능 평가 결과를 살펴 보았다. 이제 건축물에서 환기는 법적 규정을 떠나 그 필요성 이 분명하고 당연하다. 앞으로 에너지 소비가 효율적인 환기 시스템, 실제 생활에서 합 리적인 운영이 지속 가능한 환기 시스템, 신축 외에 기존 건물에도 적용이 쉬운 환기 시 스템이 필요한 상황에서 이 모든 사항이 본 시스템과 잘 맞아 떨어진다고 하겠다 _11 금속조물&창호공사기술정보 21

11 T e c h n o l o g y 가설 방음벽의 음향 특성 기술 _ 04 정진연 / 임정빈 / 이성찬 국내기술 # 4 머리글 환경부에서는 지난 2009년 1월부터 공사장소음규제기 준을 현행보다 5dB 강화 했 다. 이 후 각 건설사는 공사 장으로부터 발생하는 소음 을 줄이기 위해 음원이 인접 한 위치에 방음 시설을 설치 하거나 공사장의 부지 경계 선에 가설 방음벽을 설치 하 는 등 다양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그러나 가설 방음벽은 일반적으로 도로용 방음벽 에 비해 음향 성능이 낮고 설치하는 높이도 낮기 때문 에 인근 지역의 소음 저감에 한계가 있다. 따라서 강화 된 규제 기준을 고려하면 가설 방음벽의 소음 저감 효과를 현재보다 개선 할 필요가 있다 하겠다. 본 연는 건설공사 장에 설치하는 가설 방음벽의 음향 성능을 분석하고 이를 통하여 실험실과 현장에서 상호 적용이 가능한 평가방법 검토하여 향 후 강화된 법규에 대응하기 위한 가설 방음벽 성능 향상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 하고자 한다. 가설 방음벽 관련 음향성능 기준 아직까지 가설 방음벽 설치에 대해서는 특별한 기준이 정립되지 않은 상태다. 다만 기존 연에서 가설 방음벽 설치 기준 안으로 차음성능이 500Hz 에서는 20dB이 상, 1000Hz 에서는 25dB 이상이며 250, 500, 1000,2000Hz의 음에 대한 평균 흡 음율이 50%이상이 되도록 제시한 사례가 있다. 일부 가설방음판 생산업체에서는 1000Hz에서 20dB의 값을 제품 시방으로 하고 있다. 이와는 다르게 공사장 방음벽 시설에 대한 설치 기준은 소음진동규제법 시행 규칙에서 공 사장 방음시설에 대해 방음벽 시설 전후의 소음 도 차이를 7dB이상이 되도록 하고 높이가 3m 이상이며 음 반사가 우려되는 경우에는 흡음형 방음벽 시설을 설치 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요소별 차음성능 분석 1) 후면판 가설 방음벽의 차음 성능에 가장 큰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후면판의 두께다. 아연도 금 강판의 두께를 각각 달리 하여 실험 한 결과 그 두께가 두꺼울 수록 차음성능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후면판의 재질의 경우 대부분 금속 또는 플라스틱 재질이 쓰이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금속의 경우 아연도금강판을 주로 사용 하고 있었다. 요 즘 사용 하고 있는 후면판의 대부분은 내성과 차음성능이 우수한 금속소재 제 품으로, 성능 분석 결과도 금속소재의 제품의 차음 성능이 평균 5dB가량 높은 것 으로 나타났다 _11 금속조물&창호공사기술정보 23

12 T e c h n o l o g y 기술 _ 04 국내기술 # 4 2) 틈새 차음성능의 주요한 요인 중 하나인 방음벽 사이의 틈새에 따른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아연도금강판의 후면판을 대상으로 틈새 마감 전과 후의 차음 성능을 측정 해 보았다. 시험 결과 방음판 연결부에 씰링재를 설치, 틈새가 없도록 마감한 경우 상대적으로 전 주파수대역에서 차음 성능이 향상되며 특히 400Hz이상의 고주파 대역에서 차음 성능 이 크게 개선되고 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하지만 현장에서 가설 방음벽을 시공 할 때 연결부의 틈새를 충실히 마감하는 것은 공정상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가설 방음벽 현장 차음 성능을 향상 시키기 위해서는 연결부의 틈새를 최소화 한 방음 벽 조의 개발이 필요하다. 3) 차음시트 앞에서 검토한 바와 같이 가설방음벽의 차음 성능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후면 판 두께라 할 수 있다. 그러나 두께의 증가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차음 시트에 의한 차 음성능 개선 방안을 검토 했다. 시험을 위해 아연도금강판 후면판 안쪽에 2mm의 차음 시 트를 부착 한 후 차음 성능을 측정 했다. 차음시험 결과 차음 시트 부착 전 후 3dB가량의 차음 성능이 향상 되었다. 중고음역대의 차음 시험 에서는 일반 방음벽 수준의 방음 성능 이 나타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는 차음 시트 부착에 따른 최고 효과라 할 수 있다. 4) 흡음재 흡음재 유무 및 흡음재 종류에 따른 차음 성능 개선 효과를 검토하기 위해 아연도금 강 판 1.0mm 두께의 후면판과 0.6mm 두께의 전면 타공판 사이에 2가지 종류의 흡음재를 번갈아 삽입 하면서 차음성능을 측정 했다. 밀도 24k의 두께 20mm의 폴리에스터와 10mm 두께의 고밀도 극세사를 적용 해 각각 실험했다. 실험결과 전체적인 주파수 특성 으로는 극세사 흡음재가 차음성능 향상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맺음글 본 연에서는 건설공사장 부지경계선에 설치하는 가설방음벽의 음향 성능 향상을 위 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 했다. 국내 가설 방음벽은 아연도금강판으로 제작 되는 경우와 플라스틱을 쓰는 경우로 나뉘었다. 방음성능으로는 금속재를 사용 한 가설 방음벽이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제품에 따른 편차가 큰 것으로 확인 되었다. 가설방음벽 차음 성능 향상을 위한 주요 성부재인 후면판에 차음 시트를 부착하는 경우에는 차 음 성능이 3dB정도 향상 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내부 흡음재 시공으로 인한 차음 성 능 개선 효과는 크지 않은 것으로 결과를 보였다. 가설 방음벽 시공에 따른 실제 현장 에서의 효과를 살펴 보기 위해 삽입 손실을 측정 한 결과 음원 및 수음점의 위치가 가 설 방음벽에 가깝게 위치 할수록 방음 성능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_11 금속조물&창호공사기술정보 25

13 포토리서치 한국관 한국관 상하이 EXPO 지난 5월에 개장 해, 이번 10월 말 문을 닫는 상하이 엑스포의 열기가 대단하다. 상하이 엑스포는 각국의 다양한 문화와 고유한 역사를 볼 수 있는 세계문화의 장 역할을 충실히 수행 했다는 평이다. 특히 한국관의 경우 스틸 패널에 한글 문양을 고스란히 새긴 거대한 건축물로 전시기간 내내 큰 인기를 끌었다. 상하이 엑스포의 다양한 건축물을 소개 한다 _11 금속조물&창호공사기술정보 27

14 중국관 메인홀 포토리서치 스위스관 아프리카 연합관 마드리드관 독일관 영국관 _11 금속조물&창호공사기술정보 29

15 통수 게이트 기능이 비된 하이브리드형 하천둔치용 엘리베이팅 타입 야장 안전휀스 장치 발명자 / 김학렬 특허 출원번호 특허 등록번호 특허권자 신광에코로드이엔씨 주식회사 수평부재 메인 휀스망 수직지주 메인 휀스망 수평부재 수직지주 수평권취부 연결부재 수직 가이드부재 수평권취부 연결부재 수직 가이드부재 이동 휀스부재 이동 휀스부재 특허 닫힌상태 열린상태 우리나라의 주요 강이나 하천의 주변은 대부분 지형적으로 평지로 이루어져 있어서, 많은 시민들이 강이나 하천주변의 둔치에서 산책, 자전거 트레킹, 인라인 스케이트 또 는 야 및 축 등 다양한 여가활동을 24시간 자유롭게 진행할 수 있는 대중에게 자 유롭게 공개된 공간이다. 특히 서울의 한강둔치는 야장이 설치되어 있고, 이러한 야 장에서 평일이나 주말에 야경기가 열리게 된다. 야경기의 특성상 플레이어가 타 격한 야공이 홈런이나 파울볼등과 같은 경우 야경기장 외부로 낙하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러한 경우, 야장 주변에서 산책이나 자전거 트레킹, 낚시 등의 여가생활 을 즐기는 시민들이 종종 야경기장에서 날아온 야공에 의해 치명적인 부상을 입 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또한, 한강둔치 및 주요 강이나 하천 주변에 있는 둔 치는 우리나라의 특성상 집중호우나 태풍등과 같은 가혹한자연조건의 경우 강이나 하 천의 수위가 높아져서 범람하게 되는 경우가 해마다 발생한다. 종래에 설치된 야경기 장의 휀스자체가 오히려 물의 흐름을 방해하는 통수 방해요소가 됨으로써, 야경기 장 휀스에부유물이 적재되어 신속하고 원활하게 강이나 하천의 물이 빠져나가지 못하 게 하는 근본적인 문제점이 있다. 본 발명은 하천둔치용 엘리베이팅 타입 야장 안전휀스 장치에 관한 것으로서, 더욱 상세하게는 주요 강이나 하천의 둔치에 위치된 야경기장에서 홈런 또는 파울볼 등으 로 인하여 타된 야공이 장외로 낙하하여 경기장 주변을 지나가는 보행자들을 다 치게 하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하천둔치용 엘리베이팅 타입 야장 안전 휀스 기능을 비하고, 이와 동시에 집중호우나 태풍등의 가혹한 자연조건으로 인하여 주요 강이나 하천 수위가 높아져서 범람하게 될 때 물의 흐름을 방해하는 장애요소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통수 게이트 기능이 비된 하이브리드형 하천둔치용 엘리베이팅 타입 야장 안전휀스 장치에 관한 것이다 _11 금속조물&창호공사기술정보 31

16 창 세트가 진화한다( 下 ) 최저소비효율 기준 및 에너지소비효율등급기준(안) 되고 있는 상황에서 과연 실효성이 있는지 입을 모으고 있다. 본 제정안이 실질적으로 그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유리와 창 프레임, 그 외 부속품에 대해 각각 인증 라벨을 부착 해야 하는데 이를 위 해서는 창 세트를 통으로 인증 하는 방법이 아닌 각각의 인증 기준을 제시해야 하기 때문이다. 인 증 기준을 새롭게 제정 해 각각 유리와 프레임, 그 부속품에 대해서 라벨을 부착 해도 제품에 하자 가 생겼을 때 누에게 책임을 물어야 하는지도 문제다. 창 프레임 제조 업체와 유리 제조 업체에 서 각각 인증 시험을 거쳐 등급을 받고 이를 창 세트 제조업자가 완제품으로 만들어 시공 했을 경 우 최종 책임은 누에게 지워 져야 하는가. 제도 위반에 대한 책임은 창 세트 제조업자게 돌아가 도록 제정 되어 있으나 하자 책임의 경우 그 책임 한도에 있어 큰 문제가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 포커스온 2012년 도입을 앞 두고 있는 창 세트, 최저소비효율기준 및 에너지소비효율등급기준 제정(안) 이 창호 업계에서 뜨거운 감자로 등장했다. 그린 하우스와 에코 하우스, 1리터 하우스 등 창호의 단열성능이 최대 화두가 되고 있는 이 때 국가 차원에서 진행하는 최저소비효율 기준 및 에너지소비효율등급기준(안)은 창호 자재 업계가 지금 바로 넘어야 할 산이라 하겠다. 그러나 이렇듯 유럽 수준의 창호성능으로 기준을 맞추겠다는 강력한 의지가 창호자재 업체와 관련 시공 업체에게 큰 부담으로 다가오는 것도 사실이다. 에너지관리공단에서 강력한 시행 의지를 보이고 있는 창 세트의 최저소비효율 기준 및 에너지소비효율등급기준(안)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적용 대상의 분 이와같은 창세트의 최저소비효율기준 및 에너지소비효율등급기준 제정(안)은 외기에 바로 접하는 창 세트에만 적용 한다. 여기에서 말 하는 창 세트란 창의 프레임과 판유리, 프레임에 끼운 판유리 를 고정하는 가스켓 등 부속품을 말 한다. 즉, 창 세트라고 분하지 않는 커튼월은 이번 적용 대상 에서 제외했다. 이와 함께 외기에 직접 드러나지 않는 내창과 욕실창등 1m2이하의 작은 창도 제외다. 그러나 관련 제도가 제 자리를 잡은 후 적용 범위를 차츰 넓혀 내창과 작은 창, 커튼월 등에도 기준 을 적용 할 것이라고 밝힌 것으로 보아 2012년 이 후 적응 기간을 둔 다음 국내의 모든 창 세트에 이번 최저소비효율기준 및 에너지소비효율등급기준 제정(안)을 적용, 라벨 부착을 의무화 할 것으 로 보인다. 창 세트, 유리와 프레임 따로 발주 이에 대해 관련 업계는 지금 당장 2012년에 적용 하는 것 도 어렵다는 게 중론이다. 큰 이유가, 유리 와 프레임의 분리 발주다. 창 세트에 대한 인증이라는 것 자체가 유리와 창의 프레임이 분리 발주 인증 대상의 세분화, 어느 선 까지 규격화 되어 있지 않은 창호의 경우 그 크기와 재질 등 시공현장에 맞춰 짜여지기 때문에 말 그대 로 천차만별이라 하겠다. 이러한 다양한 제품에 인증 기준의 잣대를 일일이 댈수 없어 1) 동일한 창 세트 라인에서 크기가 각각 다른 창의 경우 크기와는 관계 없이 무작위로 인증 시험을 거친 다음, 에너지소비효율등급을 받으면 동일한 모델명을 사용 할 수 있도록 했고 2) 같은 창 세트라도 유리나 프레임의 재질등이 바뀐 제품은 또 다시 에너지소비효율 등급을 받아 서 등급은 다르나 모델명은 동일 하게 사용 할 수 있도록 했다. 3) 인증 라벨에는 해당 창 세트의 최종 성능과 열 관류율, 기밀성, 성 유리와 재질등을 자세히 수 록 해야 한다 는 것. 최종 성능에는 현재 제정(안)의 기준인 1~5등급 중 하나를 기록 해야 하는 것인데, 창 프레 임과 유리의 분리 발주로 인해 2가지 인증제로 바뀌어 실시한다면 소비자가 확인 해야 하는 창 세 트에 관한 내용은 한층 더 복잡하고 세분화 될 것으로 보인다. 인증제는 의무, 건설업체 적용은 非 의무 의무화 된 인증제와 함께 일정 규모 이상에는 일정 등급 이상의 창 세트를 시공 해야 한다는 의무 제도가 함께하지 않는 것도 문제다. 5등급 이하의 보든 제품은 퇴출 시킨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지 만 건설업체에서 의무적으로 이를 사용 하지 않는 다면, 유명무실한 제도가 되는 것은 당연한 수순 이라는 것이 관련업계의 의견이다. 창 세트 제조업체가 1등급 라벨을 인증 받아도 이를 건설업체가 사용하지 않으면 누가 인증을 받기 위해 비용과 시간을 들일 것이냐는 게 일반적인 중론이다. 특히 1등급 창 세트의 경우 고 효율로 인한 고가의 제품이 될 것이 뻔 한데 이를 의무적으로 시공 해야 하는 기준도 없는 상황에서 이것이 과연 실효성을 발휘 할 수 있을 것인가도 문제로 제기 되고 있 다. 특히 대기업 중심으로 개발 중인 고효율 에너지 창호는 일반 중소업체에서는 개발 엄두도 못 내 고 있는 있는 상황에서 이들 두 그룹 간 제품의 격차가 심해 져 큰 기업 중심으로 기준이 맞춰 지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분분 하다 _11 금속조물&창호공사기술정보 33

17 조명식 및 발광형 교통안전표지 표준지침 표시장치 내용을 잘 나타낼 수 있는 있어야 하며, 광학적 특성을 최대로 할 수 있는 조이어야 한다. 또한 반사지 끝단 국토해양부는 지난 7월 조명식 발광형 교통안전 표지 지침을 새롭게 개정하고 이와 관련한 표준 지침을 발표 했다. 조명식 및 발광형 교통안전표지는 안개가 잦은 곳, 야간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거나 발생가능성이 높은 곳, 도로의 조로 인하여 가시거리가 충분히 확보되지 않은 곳 등과 같은 장소에서 제한적으로 사용하는 교통안전표지다. 본 고에서는 이와관련한 국토해양부의 새로운 표준 지침을 소개, 회원사의 도움이 되고자 한다. 이 벗겨지지 않도록 끝단으로부터 10mm 이상 안으로 설 치되도록 한다. 조명식 안전표지판의 경우에 재귀반사 시트는 투과율이 양호하여 기준값 이상의 휘도값을 유 지할 수 있어야 하며, 내부의 LED 광원은 균일하게 배 자재 리포트 조명식 교통안전표지 내부에 LED광원을 사용하며, 외부에 투과율이 좋은 재귀반사시트를 사용하여 전원이 없어도 기존의 재귀 반사성능을 유지하도록 하는 방식의 교통안전 표지 를 말 한다. 원칙적으로 주 야간의 디자인과 색상 등 이 동일하여야 한다. 따라서 주간의 안전표지의 디자 인을 그대로 유지하도록 한다. 다만, 테두리의 흰 윤 곽선은 생략할 수 있다. 조명식 제품의 적용범위 : 주의, 규제, 지시, 보조 발광형 교통안전표지 내부에 몇 개의 LED광원을 사용하여, 이를 광섬유 (Optical Fiber)를 통하여 운전자가 형상을 보도록 하 며, 문양을 성하는 부분은 재귀반사시트를 사용하 여 광원이 고장이 나도 최소한의 재귀반사성능을 유 지하도록 하는 방식의 교통안전 표지를 말 한다. 야간 의 시인성 향상을 위하여, 바탕색은 무광흑색으로 하 고, 주의 표지의 문자와 기호는 황색으로, 규제표지의 문자와 기호는 백색으로 한다. 발광형 제품의 적용범위 : 주의, 규제(속도제한) 그림 1 발광형 안전표지판의 표준치수 바탕 판넬은 외함과 단일제품이거나 외함의 전면에 부 착되는 조로 한다. 조명식 안전표지판의 경우에 LED 는 투과성 재귀반사체 내부에 있어 직접 광원이 보여서 는 아니되며, 점 소등의 형상이 동일하여야 한다. 발광 형 안전표지판의 경우에 발광체는 반사지를 관통하여 노출된 조이며, 표지의 모양을 따라 일정한 간격으로 배치된 조이어야 한다. 또한, 반사지는 바탕 판넬에 부 착되는 조로 한다. 발광형 안전표지판의 외함의 표준 치수는 [그림 1]과 같다. 조명식 안전표지판의 외함의 치수는 도로교통법 시행 치하여 발광부 표면이 균일하게 보여야 한다. 색상별 밝 기의 비율은 표지내용을 잘 나타낼 수 있도록 성되어 야 한다. 함체재질 함체의 재질은 KS D6701(알루미늄 및 알루미늄의 판 및 조) 또는 KS D6759(알루미늄 및 알루미늄 압출형재)의 KS규격품을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측면은 합 성수지를 사용할 수 있다. 연결부품은 내성이 강한 재 질을 사용하며, 금속부품은 부식방지를 위해 방청처리 를 하여야 한다. 챙의 재질은 자외선 및 내열성에 강하 고 표면이 벗겨지거나 변색되어서는 안 된다. 규칙을 따른다. 안전표지판을 확대 및 축소할 경우에는 발광형 안전표지판의 경우에 바탕판넬은 외함과 동일한 성요소 함체는 외함, 문, 그리고 이를 연결하는 부품들로 성 되며, 적설방지 등을 위해 챙과 같은 것을 부착할 수 있 다. 함체는 전기, 전자 제품의 내부 성장치를 진동 및 충격 등으로 부터 보호할 수 있고, 내수성, 내진성, 내 성이 있는 조이어야 한다. 문은 함체 내부의 전기 및 광학장치 등을 점검 또는 수리를 할 경우, 쉽게 개폐하 거나 잠글 수 있는 조이어야 한다. 함체의 모서리는 작업처리시 부상 등을 최소화시킬 수 있도록 곡선처리 를 해야 한다. 성요소 세부부품 설 명 외함 내부 장치의 보호 및 표시부의 지지 함 체 개폐 내부의 점검 및 수리 환풍 내부의 습기방지 챙 선택사항(적설방지용) 기전력 발전기 자연에너지를 전기 에너지로 전환하는 장치 전원장치 축전지 전기에너지를 저장하거나 공급하는 장치 변압기/인버터 전압변환, 정전압 등 전원안정장치 입 출력 제어 충 방전, 광도검출, 점 소등, 광도 등 제어 제어장치 보호회로 과충전, 과방전, 역전류, 급속방전 등 방지 발광형: 흑색 무광용 판넬 바탕판넬 조명식: 투명체나 메탈크릴 수지판 표시장치 광학모듈 광원을 생성, 전송 발산하는 기기 반사지 재귀반사 또는 광원을 투과시키는 시티 동 규칙의 확대 및 축소 기준을 따른다. 개폐의 모양 과 치수는 점검 및 수리하기에 적정한 크기로 한다. 챙 의 모양과 치수는 눈이 적설되지 않고 함체의 모양과 치수에 적절히 어울리도록 제작하여야 한다. 지주는 풍 압 및 자체 하중을 견딜 수 있어야 한다. 바탕판넬의 모 양과 치수는 외함 전면과 동일하여야 한다. 테두리와 표 지내용의 모양과 치수는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별표1과 부록1에 따른다. 광섬유 안전표지판의 경우에 광섬유는 테두리와 표지 재질을 사용하며, 광택이 없는 흑색의 단일 사출 판넬 이어야 한다. 조명식 안전표지판의 경우에 표시부는 투 명체나 메타크릴수지판(Methacrylic Resin) 등의 반투명 한 재료를 사용한 후 그 위에 재귀반사시트를 부착한다. 광섬유는 고순도 아크릴 레진을 사용하며, 가시광선 파 장대역의 전송효율이 우수하고, 부러짐이 유연한 재 질을 사용한다. 재귀반사시트는 고휘도급 이상의 제품 을 사용하며, 특히 조명식의 경우에는 기준값 이상의 가 시광선투과율의 값을 갖는 투명성 제품이어야 한다 _11 금속조물&창호공사기술정보 35

18 일본 고속도로 요금소의 금속&창호 해외연 고속도로 요금소의 경량화와 함께 최소 공간으로 최대 효율을 이끌어내는 연가 일본에서 한창 진행중이다. 주변 여건과 지역 특색에 맞춘 일본의 고속도로 요금소와 도로교통안전 시설물을 소개 한다. 나카죠( 中 条 ) 고속도로 요금소 니혼카이 토호쿠 자동차도로는 호쿠리쿠( 北 陸 )자동차도로와 반에츠( 磐 越 )자동차도로가 합류하는 니가타( 新 潟 ) 중앙 나들목에서 야마가타( 山 形 )현 방향으로 뻗는 고속도로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 보인 요금소는 사방이 산으로 둘러 쌓인 아름다운 공간으로, 요금소의 4면 벽 패널과 기둥, 들보에 주변 환경과 잘 어울리는 녹색을 입혔고 요 금징수를 실시하는 시설(Booth)에는 갈색계열의 색을 사용, 주변의 풍요로운 자연풍경과 조화를 이루도록 했다. #1 고객 대응 부스(Booth)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일반적인 요금징수 부스 에 인접한 위치에 고객대응부스를 마련하였다. 고 객대응부스 내부는 고객대응에 필요한 공간(수납식 대응카운터) 및 화장실을 설치 해 수납요원들의 편 의를 도모했다. 이와함께 요금소에서의 각종 사무 작업을 진행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하였다 고객대응부스 고객대응부스 책상 1, 화장실 벽 LGS 50형 지하 간이복사기 프린트강판 두께 1.2 그림 1. 고객대응부스평면도 #2 발권기 하단 단차 고무마감 설치 통행권 발권기 하부의 연석의 경우, 이전의 콘크리트만을 사용 한 계단식 성에서 고무를 부착 해, 차량의 바퀴가 계단 층 부위에 손상을 받지 않도록 했다. 일반적으로 차량의 바퀴가 닿지 않도록 발권기로 부터 떨어 진 곳에 정차 하는 경우가 많아 통행자가 차량 밖으로 몸을 내 밀어 통행권을 받는 사례나 실제로 연 석에 바퀴가 닿은 흔적이 많이 보였기 때문이다. 고객의 심리적 부담을 경감 시키기 위하여 고무부착 콘크리트 연 석을 사용하였다. #3 과속방지 안전 바(ETC 레인) 과속방지 안전바인 ETC 레인의 경우 다양한 용도로 활용 된다. 접근 차량 이 과속인 경우, 도로 상의 교통 사고 가 발생 했을 경우 차당 바가 내려와 이용자의 안전을 지키는 것. 그러나 지금까지 ETC 레인의 경우 차단 바가 열리는 속도가 일정하지 않아 그 자체 로도 사고가 생겨 주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차단 바가 열리는 속도를 종전 보다 늦춰 물리적 ETC레인 _11 금속조물&창호공사기술정보 37

19 이나 시각적으로 차량 속도를 억제 하도록 했다. 이와 연동 해 고속도로 이용자가 ETC 레인이 열리는 타이밍을 보다 쉽게 알 수 있도록 차단 바와 함와 동일한 표시기를 설치 하도록 했다. 안전한 ETC 레인을 주행 하도록 레인 양 옆의 표시기 게이지를 안전바가 열리는 타이밍에 맞춰 표 시 하도록 해 운전자의 시각적인 안정감을 주도록 했다. #2 아일랜드의 피트(Pit) 하중 경감 요금징수부스 네야가와키타( 寝 屋 川 北 ) IC 네야가와미나미( 寝 屋 川 南 ) IC 카도마 톨게이트 카타노키타 IC, 네야가와키타 IC, 네야가와미나미 IC, 카도마 톨게이트는 도로조가 고가형식이기 때문에 톨게이트는 램프교에, 요금소 등은 고가 아래에 설치했다. 톨게 이트 진입로는 교량 아래쪽에 두어 좁은 공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했다, 이와함께 요금 수원의 ETC차선 횡단 중의 사고방지를 목적으로 모든 아일랜드에 승강계단을 정비하 였다. 또한, 램프교에 설치하는 톨게이트는 교량 하중부담을 줄이기위해 다음과 같은 해외연 노력을 실시하였다. #1 톨게이트 상단부와 차선 표시판의 일체화 옥외 큐비클 아일랜드 (좌 : 피트 내, 우 : 외관) 네야가와미나미 인터체인지 차선표시판 주택지나 공업지역을 관통하는 도로이기 때문에 작업시간이 제한되는 등 어려움이 많았다. 해당지역 인터체인지를 시스템건축공법을 사용하는 등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시공 해, 비용 삭감과 공기단축, 하중 경감 등의 효과를 볼 수 있었다. 1 요금소의 시스템건축 사용에 의한 공정단축. 2 토목조물 간에서의 선행 시공으로 인한 비용 절감. 3 수배전설비의 옥외 큐비클화에 의한 전기실시공 생략 _11 금속조물&창호공사기술정보 39

20 정면을 가려주는 차단 루버(Louver) 좁은 공간에 들어 선 집이다. 협소한 공간으로 집의 출입문과 창문 모두 정면을 향해 낼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따라서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시선을 막아야 하는데 좀 더 세련되게 막을 수 있도록 차단 루버를 사용 했다. 방범의 기능은 없지만 외부 시선으로부터 자유로워 질 수 있는 펜스 형 루버라고 하겠다. 다양한 소재의 루버를 소개 하고 이에 대한 디테일한 도면을 소개 해 회원사의 도움이 되고자 한다. 차단 스크린투명 평판유리 두께 유백색 필름부착 움직이는 막대 sus 류 장마다 연결 루버받침 들보 st H 멍가공 테크 Red cedar 2 4 재 방부재 주입 콘크리트 슬래브 염화비닐 시트방수 유리받침철물 sus-pl-2 휨 가공 단면 상세 1/8 Detail 3층 발코니 바닥FRP 그래이팅 들보st H 용융아연도금 2층 발코니 테크 Red cedar 2 4 재 방부재 주입 차단 스크린 익스팬드메탈 xs-33 용융아연도금 난간 프레임 st 용융 아연 도금 루버부착철물 st 용원 아연 도금 sus 나사고정 차단루버 알루미늄 방부재 주입 테크 Redcedar 2 4 재 sus 나사고정 유리받침철물 Sus PL-2 휨 가공 움직이는 막대 sus FB 장마다 연결 들보st H 용융아연도금 배수멍@ 900 리브 (Rib) st PL 차양 stpl 3.2 가공 차담 스크린익스팬드 메탈 s 33 용융아연도금 차단 스크린 투명평판유리 두께 12 유백필름부착 루버 받침들보 st 멍가공ø200@400 움직이는 막대 sus FB 장마다 연결 주차장 호차sus제 레일 sus L 문 가로대 프레임 st L 용융아연도금 유리루버 평단면 상세 1/8 익스팬드 메탈+알루미늄 앵글 _11 금속조물&창호공사기술정보 41

21 다양한 루버(Louver)의 세계 외부의 시선으로부터 실내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루버. 기존 창에 설치 해 오던 루버가 집 밖으로 나가 또 다른 공간을 만들어 낸다. 차단 루버와 차단 스크린으로 분 하는 루버에 대해 알아보자. 차단 루버 및 차단 스크린의 종류 익스팬드 메탈 유공( 有 孔 )절판( 折 板 ) Red cedar(목재) 알루미늄 앵글 유리 단면형상 개율 49% 33% 50% 20~30% 5~94% 도장 및 마감 용융아연도금 위에 오일페인트(백색) 폴리에스테르수지 정전분체도장(백색) Xyladecor #709 실버 그레이 알루미늄 가공처리 유리에 유백필름부착 Detail 디테일 XS-33 1 / 1 UW-33 1 / 재 1 / 5 L / 5 투명 판유리 1 / 10 특징 금속판에 일정간격의 틈새를 만들어, 압연하 여 그물눈을 만든다. 판의 두께나 틈새의 크기에 따라 그물눈의 크 기가 바뀐다. 경량이며, 비틀기에 의해 강도를 높인다. 재질은 스틸, 알루미늄, 스테인리스, 티탄 등이 있다. 용융아연도금 마무리와 녹방지도장 마무리가 있다. 보는 각도에 따라 보이는 정도가 다른 것이 특징. 강재의 펀칭메탈로 절판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강도가 높아, 1층분의 높이를 1장으로 충당한다. 상하의 볼트조임만으로 고정시킬 수 있다. 철판 자체에 보강이 필요가 없고, 시공은 절판 끼리를 볼트로 고정시키면 되기 때문에, 간편 하다. 레이스가 달린 커튼과 같은 방식이다. 2 4재를 동일간격 벽격자로 사용한 다. 이 방법은 원래부터 일본 전통건 축에 사용되고 있기 때문에, 2 4재 라도 문제가 없다. 방부처리가 필요하다. 깊이방향의 치수가 크기 때문에, 개 율 50%에 비하여 보이는 공간은 적다. 정면에서만 안이 보인다. 측면에서의 내부는 보이지 않는다. 기존의 알루미늄 앵글형재 상하를 凸 부를 이용해 스테인리스 원형나사로 고정시킨다. 형재의 크기, 간격은 루버면 전체의 크기나 보이게 하는 정도에 따라 바 꿀 필요가 있다. 시공은 매우 간편하다. 환기 햇빛 등이 자유롭게 드나든다. 1층분 높이의 가는 유리를 1장마다 연 동막대와 연결시킴과 동시에 같은 각 도만큼 회전시킬 수가 있다. 유리에는 비산( 飛 散 )방지필름(매트) 을 부착한다. 시선 차단도 완벽 하다. 시공사진 _11 금속조물&창호공사기술정보 43

22 출입의 빗물방지 시공법 최근 주택의 문턱을 없애는 것이 유행이다. 특히 출 입의 경우 경사나 단차가 없는 경우도 있어 빗물 폴리스틸 렌 폼 방수씰링 등 외부요인으로 인한 실내 침수가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경우 문 외측 바닥에 배수용 그레이팅을 설 치 하는 등의 다양한 문제 해결 방안이 개발되고 있 방수씰링 씰링 실내측 바닥돌에 젖은 흔적이 발생한 예 지만 큰 효과는 기대하기 어렵다. 따라서 출입 하 부에는 턱이나 단차를 두는 것이 바람직 하다. 특히 폴리스틸 렌 폼 태풍 등의 집중 호우나 게릴라성 호우에 대한 대비 로 출입 턱이나 단차 보다 확실한 방법은 없다. 입 로비를 유리 커튼월 등으로 성 하는 경우, 유리 배수멍 방수씰링 New Trend 프레임 바닥을 돌이나 타일 등으로 마감 하는데, 이 때 프레임 하단 부분을 확실히 방수 처리 해 빗물을 막아야 한다. 방수 씰링재를 여러 겹으로 도포 해 방수라인을 만드는 것이 좋다. 출입 등의 빗물방 타일 알루미늄 새시 설치 방수씰링 방수씰링 지 시공법에 대한 도면을 소개 한다. 방수씰링 씰링 모르타르 채움 방수씰링 출입 스틸 도어의 설치 방수씰링 유리 하부프레임 문설주(Mullion) 방수씰링 배수 sus 제 그레이팅 씰링 바닥(돌) 씰링 알루미늄 새시 설치 모르타르 방수층 유리 설치 방수받침 _11 금속조물&창호공사기술정보 45

23 m & W n e w s m & W n e w s 부산 마린시티 화재 유기성 도료로 인한 불길 급속 확산 부산 해운대에서 지난 1일 발생한 고층빌딩 화재가 대 형으로 번진것은 외관을 화려하게 보이기 위해 시공한 알루미늄강판, 거기에 도색한 PCM도료, 단열재로 사 용된 EPS(스티로폼) 등이 원인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특히 이들은 최근 신축된 도심의 건물에서도 자주 시공되고 있어, 화재의 가능성은 언제라도 상존하 고 있다. 화재가 발생한 해운대 동백선 맞은편 위치한 지상 38층짜리 이 건물은 황금색 외벽이 특징. 골든 스위트 혹은 황금빌딩 으로 불리고 있다. 이 같은 특이 한 색감을 낼 수 있었던 이유는 외장재로 사용된 알루 미늄 소재의 강판(패널) 때문이다. 통상 12mm 두께의 강 판을 1m 이하의 규격화된 크기로 잘라 벽면에 붙이는 방식으로 시공한다. 철골철근콘크리트 조의 건물과 알루미늄패널 사이에 는 단열ㆍ내화성능을 갖추기 위해 단열재를 사용한다. 지진에는 강하지만 화재에 취약하다는 게 이 공법의 최 대 단점이다. 이번 화재로 이런 우려가 현실로 나타난 것 이다. 패널업계 관계자는 공장에서 주로 단열재 양면 에 붙이는 샌드위치패널과 달리, 이 공법은 콘크리트 벽 면에 단면으로만 시공하게 된다 고 말했다. 아울러 알 루미늄패널은 바깥 부분에 PCM(Pre-Coated Metal)도 료 혹은 불소도료와 같은 폴리에스테르 타입의 도료를 칠하게 된다. 이 같은 특수도료는 색상 현에는 탁월하 지만, 유기화합물이기 때문에 불길을 옮기는 작용을 할 수 있다는 게 페인트업계 관계자의 분석이다. 아울러 실 내 에너지가 밖으로 빠져나가는 것을 막기 위해 스티로 폼 등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내화성능을 갖춘 제품이 라도 할지라도 30분 이상을 견딜 수는 없는 것으로 알려 졌다. 즉 골드스위트는 4층에서 발화한 후 V 자 모양을 그리며 위쪽으로 확산됐는데, 건물 외벽을 둘러싼 알루 미늄패널, 건물 내부의 단열재, 유기성 도료가 불길을 위쪽으로 옮기는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 자는 지금도 도심의 신축 건축물을 보면 화려한 색감을 자랑하기 위해 알루미늄강판과 같은 강판에다 강판용 특수도료, 스티로폼 등을 사용하는 사례가 있다 며 자 칫 대형화재로 번질 수 있기 때문에 정부의 엄격한 규제 마련이 필요하다 고 말했다. 코레일 전철역 스크린도어 설치율 23% 불과 한국철도공사(코레일) 관할 전철역 스크린도어의 설치율 이 23%에 불과, 올 한해에만 20여명이 사망했다. 국회 국 토해양위 한나라당 장윤석 의원은 14일 철도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공사관할 역사의 스크린도 어 설치는 현재 총 182개 전철역 중 37개역(23%)에 불과 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 밝혔다. 경쟁사인 서울메트로(옛 지하철공사)와 서울도시철도공사(5,6,7,8호선), 서울메트 로 9호선(민자)의 스크린도어는 총 293개역 중 100%에 가까운 292개 역에 설치됐다. 이로 인해 서울메트로, 서 울도시철도공사, 서울메트로 9호선의 경우 승강장에서 선로로 추락하는 사고(자살자 포함)가 2009년 46건(29 명 사망)에서 2010년 0 건으로 크게 줄었다. 그러나 한 국철도공사 관할 역사 내 승강장 추락사고는 2009년에 34건(사망자 21명, 부상자 13명)이 발생한데 이어 올해도 8월까지 41건(사망자 20명, 부상자 21명)이나 발생했다. 금속조물 창호공사업 면허 분포 현황 전국(정회원) 계 5,059 서울시(정회원) 계 723 중 진공유리 시장 활황 친환경 건축자재로 각광받는 진공유리를 놓고 업체들의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다. 저마다 신기술ㆍ신공법, 국내 최초, 세계 최고 성능 같은 수식어를 내세우며 시장 선 점을 위한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 진공유리는 유리 사이를 진공상태로 유지해 전도, 대류, 복사에 의 한 열손실을 최소화한 제품으로 단열성과 방음성이 뛰 어난 고기능성 유리를 말하는데, 정부가 2017년까지 기 존 주택 대비 열효율이 60% 개선된 패시스 하우스 를 전면 보급키로 함에 따라 신성장동력산업으로 급부상했 다. 진공유리를 포함한 건축용 단열 복층 유리의 시장 규모는 현재 1500~2500억원 정도로, 오는 2015년에는 약 8000억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진공유리 시장이 본격적으로 형성돼 상용화되는 것은 정부의 그린홈 정책이 본격화되는 2015년 이후에나 가 능할 전망이다. 2010년 9월말 현재 서울 부산 대 인천 광주 대전 울산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 종 로 서 대 문 마 포 은 평 동 대 문 중 랑 도 봉 성 동 강 동 강 남 성 북 서 초 송 파 노 원 용 산 강 북 광 진 영 등 포 관 악 2010년 9월말 현재 금 동 강 로 천 작 서 양 천 _11 금속조물&창호공사기술정보 47

24 건강상식 체질별 비만관리 뭐니뭐니 해도 비만 해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식사 조절과 운동이다. 아직까지 이 두 가지를 배제하고 살을 뺄 수 있는 방법은 거의 없다고 봐야 한다. 많은 이들이 궁금해하는 비만클리닉은 일종의 과외를 받는 것과 비슷하다. 아무리 유능한 강사에게 과외를 받아도 본인이 전혀 공부를 안 한다면 성적이 잘 오르지 않듯 비만도 본인 노력이 전혀 없이 해결할 수는 없다. 다만 체질에 따라 비만의 원인이 달라지므로, 그 대처법도 체질별로 나눠볼 수 있다. 소양인 소화기능이 좋아서 폭식, 과식을 잘 하지만 가리지 않고 마 먹는 까닭에 탈도 잘 난다. 성격이 급해 잘 참지 못하고, 스트레스가 쌓이면 마 먹고 잠자는 경향이 있다. 주로 아랫배, 팔, 등 부 분에 살이 많이 찌는 편. 다리는 날씬한데 변비가 있으면서 아랫배가 많이 나오거나 전체비만인 경우 발목과 종아리가 두껍기도 하다. 비만 체질이 될 가능성이 많으며 지나치게 식욕이 당겨 살 이 찌는 타입이므로 변비를 주의한다. 성격이 급한 소양인이 비만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되도록 마음을 느긋하게 가지면서 스트레스 해소 방법을 찾는 것이 좋고, 음식 섭취에서는 더운 음식을 피하며, 몸을 시원하게 유지하여야 한다. 매일 허리이하 하체단련 운동을 게을리 하지 말고, 상체 에 살이 붙지 않도록 균형 있는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서늘한 음식을 즐기며 그때그때 스트레 스를 해소한다. 잘 맞는 음식 : 돼지고기, 해삼, 녹두, 참외, 수박, 포도, 배추, 오이, 가지, 호박, 보리, 참깨 등 삼가야 할 음식 : 매운탕, 마늘, 생강, 감, 밤 등 소음인 몸이 냉하고 손발이 찬 사람이 많으며 부기가 빠지지 않고 비만이 되는 경우도 있다. 신경이 예민 하여 소화장애에 걸리기 쉽고 혈액순환이 잘되지 않아 복부 중간중간에서 노폐물이 쌓여 비만 이 된다. 선천적으로 신장 방광 자궁 부위가 발달하여 아랫배, 엉덩이, 허벅지 위쪽이 굵어지기 쉬운 편. 전체적으로는 말랐는데 허벅지와 아랫배 쪽만 굵은 하체비만인 사람이 많다. 소음인이 비만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스트레스를 잘 풀고, 소화기를 잘 관리해야 한다. 소화기장애, 혈액순 환장애, 신경성 증세, 몸이 차서 오는 증상들이 많은 편이므로 항상 몸을 따뜻하게 하고 음식도 유머 찬 것보다는 따뜻한 음식을 위주로 규칙적인 식생활을 한다. 신경이 예민한 편이므로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운동을 하고 활동적인 일을 갖는 것이 좋다. 잘 맞는 음식 : 닭고기, 미꾸라지, 찹쌀, 사과, 시금치, 깨, 생강 삼가야 할 음식 : 보리, 돼지고기, 냉음료, 해삼 등 태음인 체질적으로 나태해지기 쉬운 성향의 태음인은 골격이 크고, 쉽게 피로를 느끼기 때문에 몸을 많이 움직이지 않는다. 육류를 좋아하고 과식하기 쉬운 태음인은 위장의 흡수율이 좋아 조금 만 먹어도 살이 찌기 쉽다. 신체 전신에 비만이 나타나며 유전적인 비만도 많아 다른 체질보다 비만에 대해 신경을 많이 써야 한다. 혈액순환이 잘 안 되면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의 성인 병이 될 가능성이 크므로 태음인의 비만 예방은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는 것과 같다. 심폐기능 강화를 위해 술, 담배를 멀리하고 매일매일 운동으로 혈액순환을 돕는다. 움직이기 싫더라도 비만 예방 및 다이어트를 위해서 일단 뭘 먹었다 하면 부지런히 움직이는 등, 다른 체질보다 더 많이 노력해야 비만에서 벗어날 수 있다. 잘 맞는 음식 : 쇠고기, 무, 콩, 도라지, 호두, 연근, 율무 등 삼가야 할 음식 : 닭고기, 삼겹살, 달걀, 수박 등 태양인 수가 드물 뿐 아니라 에너지 소모 배설의 기능이 강하고 소화흡수의 기능은 약해 비만에 대해 선 안전하다. 잘 맞는 음식 : 조개, 새우, 감, 메밀, 앵두, 포도, 야채류 삼가야 할 음식 : 후추, 겨자 등 맵고 자극적인 음식 한 신혼부부가 있었다. 둘은 신혼시절의 달콤함을 느끼며, 사랑을 불태웠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 자 둘의 관계가 3일에 1번, 1주일에 1번, 보름에 1번, 한달에 1번. 불안해진 새댁은 어느날 아주 용하다는 점장이 한사람을 추천받았다. 새댁의 고민을 듣고 있던 점장이는 부적하나를 던져 주며, 이렇게 말했다. "절대로 이 부적은 보지도 말것이며, 신랑이 이 부적을 외울 때도 귀로 들어서는 안돼. 절대로 듣거나, 보면 부적의 효력이 없어져." 기쁜 마음으로 귀가하는 남편에게 그녀는 부적을 건네주었다. 그런데, 다음날부터 신랑은 하루가 멀다하고, 를 실행했다. 그녀는 점장이의 부적 효력에 감탄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 록, 그녀는 부적이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그래서, 그녀는 그날밤 신랑이 를 하기전 부적을 보 며, 주문을 외우는 소리를 몰래 듣기로 했다. "이 여자는, 나의 부인이 아니다. 이 여자는, 나의 부인이 아니다." _11 금속조물&창호공사기술정보 49

25 편집후기 가을이 오는 가 싶더니 단풍이 채 물들기도 전에 영하의 체감날씨가 시작되었다. 그렇지 않아도 빨리빨리를 외치는 우리 국민들의 마음이 봄 가을이 사라지는 이상 계절속에 더 급해지는건 아닌지 걱정이 앞선다. 뚜렷한 사계절의 변화에 강인하게 적응되어 온 한국인의 기질이 점점 변화되고 있다는 뉴스를 접하고 다가오는 2011년 새해에는 따뜻하고 온화한 기후의 사람들처럼 좀더 여유롭고 느릿한 삶을 누려보게 되기를 소망해본다. ( 鍾 ) 한 해가 가도 또 새로운 한 해가 다가온다. 중간 계절은 사라지고 여름 겨울만 계속되는 우리나라에서 한 해는 여름 6개월 겨울 6개월이다. 너무 극단적인 대한민국이 무섭다. 탈도많고 말도 많았던 2010년 아듀. 순화 되어진 대한 민국을 기대하며... ( 元 ) 제 9대 임원 및 운영위원 명단 고문 (주)영화티엔씨 김상기 서광강건(주) 홍경식 (주)국영지앤엠 최재원 도아기업(주) 박찬수 회 장 (주)대일휀스 이봉기 부회장 (주)동우자동도어 김병우 (주)대동씨앤아이 최은식 (주)성원기업 홍영택 기획위원 (주)천경그린 이재필 총무위원 현대안전산업(주) 전태환 재무위원 (주)현대스틸앤씨 임은호 기술위원 신광에코로드이엔씨(주) 김학렬 서울 성보건업(주) 박기로 창일산업개발(주) 박종철 (주)국제이엔씨 손해원 동국유리(주) 안명근 (주)동서창호 윤성현 (주)선진에이엔에프 이사철 한일공영(주) 최장용 부산 (주)홍주산업 윤한주 대 서울건업(주) 권대일 인천 (주)성원창호 원재희 광주 새양금속(주) 한태인 대전 (주)보한 권성섭 울산 (주)명성이앤씨 이상철 경기 용성산업개발(주) 박용래 강원 (합)제원건설 최택규 충북 (주)조은건설산업 이학수 충남 (주)제일건업 강일환 전북 (유)엘제이건설산업 이동준 전남 (주)한국기업 송태한 경북 (주)신영개발 신근철 경남 (주)영진사 노인호 제주 (주)영동기업 전정배 감사 (주)성산엔지니어링 정지호 금속조물&창호공사기술정보 통권 제 110호(격월간) 발행일 2010년 10월 30일 창간일 1992년 9월 1일 ISSN (국제표준연속간행물번호 배정) 발행인 이봉기 / 금속조물 창호공사업협의회 회장 (주)대일휀스 대표이사 감 수 김상기 / 금속조물 창호공사업협의회 고문 (주)영화티엔씨 대표이사 편집자문위원 김병우 / (주)동우자동도어 대표이사 손해원 / (주)국제이엔씨 대표이사 윤성현 / (주)동서창호 대표이사 편 집 윤주원 발행처 대한전문건설협회 금속조물 창호공사업협의회 서울시 동작 신대방동 전문건설회관 8층 TEL ~3 FAX 디자인 인쇄 오성문화 서울시 금천 가산동 층 TEL. 02) 본지는 간행물윤리위원회의 윤리강령 및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 본지에 게재된 내용은 무단 복사, 전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