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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표지. 아동부여름수련회 2. 일본집회를 다녀와서... 김수영 목사 6. 인도네시아 집회 방문기 표성종 성도 8. 하나님께서 함께 일 하시나요? 김만규 형제 14. 해외열방을 향한 새물결의 현주소 김기옥 성도 24. 설교-영적분별력의 법칙: 빈익빈 부익부 여주봉 목사 34. 정기집회 및 지역별 중보기도 36. 새물결뉴스-선교회소식 2007 가 을 1

3 일본 집회를 다녀와서... 김수영 목사 일본집회를 다녀와서... 할렐루야! 모든 영광과 찬양을 하나님께 돌립니다. 환경적으로 갈수 없는 상황이었지만 하나님께서 말 씀하신바대로 순종했더니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예비 하셨음을 분명히 보았습니다. 마태복음12장 38절~42절 까지의 본문으로 "요나의 표적"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교 회에서 하게 되었는데, "요나가 밤낮 사흘을 큰 물고기 뱃 속에서 있었던 것 같이"라는 말씀을 전하면서 얼마 전 병 원에서 고통을 겪었던 제 모습을 상기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한 번 돌이키게 하시고 이어서 41절에 "심판 때에 니느웨 사람들이 일어나 이 세대 사람을 정죄하리니 이는 그들이 요나의 전도를 듣고 회개 하였음이어니와"라 는 구절에서 요나와 같이 니느웨에 하나님의 말씀, 복음 을 전해야 한다는 감동을 받기에 이르렀고, 그 니느웨가 우리에게는 일본이라는 것을 말씀하실 때에 선교회 홈페 이지에 일본집회가 있음을 보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막연한 분이 아니시고 우리를 구체적이고 세밀 히 인도하시는 분이십니다. 건강이나 물질, 환경, 모두가 제 형편에는 맞지 않았지만 하나님이 말씀하실 때 순종했 더니 하나님의 길이 분명히 보이고 열려졌습니다. 4박5일의 짧은 일정임에도 하나님의 행하심을 분명히 볼 2 회복과 부흥

4 수 있었고, 여주봉 목사님의 말씀, 신앙의 본질에 관한 설교를 들을 때에 수없이 들어온 설교임에도 더욱 선명 히 비춰지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내가 왜 지금까지 이것을 몰랐을까 하는 깨달음이 올 때는 들어도 듣지 못 하고 보아도 보지 못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습니 다. 아! 정말 사람 안에 있는 무지함이란! 화요일 저녁 집회 는 이영숙 선교사님이 시무하시는 일본인 교회에서 예배 를 드렸는데 한번의 집회임에도 그들에게 하나님의 만지 심과 위로하심을 보았습니다. 그들 자신들 스스로는 모 를지라도 그들의 영혼은 몹시 갈급하고 절박하다는 인상 을 받았습니다.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하루 두 번씩 여 섯차례 동경 원천교회의 집회였는데 하나님이 참으로 함 께 하시는 귀한 집회였습니다. 그들이 아직 십자가 복음 의 가치관을 잘 알지 못하지만 성령님의 임재로 말미암 아 2~3시간의 설교에도 흐트러짐없이 집중하며 말씀을 들었으며 성령의 사역시간에는 하나님께서 많이 만지심 을 보고 참으로 놀라고 감사했습니다. 여목사님의 설교 때에 송곳같이 뾰족한 드릴(착암기)로 큰 바위를 뚫는 듯한 인상을 받았습니다. 송곳이 바위를 2007 가 을 3

5 일본 집회를 다녀와서... 김수영 목사 뚫을 때 당장 큰 결과가 없어 보이지만 일정한 시간이 지 나면 크게 쪼개어 버릴 것 같았습니다. 니느웨 백성은 요나서 1장2절에 보면 "그 악독이 하나님 앞에 상달 하였다"라고 말씀합니다 그런데 그러한 백성들이라도 하나님의 기준이 비추어지 고 그 앞에서 회개만 하게 된다면 큰 부흥이 있을 것을 말 씀하셨습니다(마12:41). 한국이 상대적으로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인이고, 일본이 복음화율이 적다고해서 갖는 막 연한 영적 우월의식은 아버지의 마음이 아니라고 생각합 니다. 그들도 십자가의 복음과 신앙의 본질을 깨닫고 하 나님께로 돌아 온다면 얼마나 기쁘고 감사한 일이겠습니 까? 일본을 향한 아버지의 마음을 요나에게 말씀을하셨 듯시 "하물며 이 큰 성읍 니느웨에는 좌우를 분변치 못하 는 자가 십이만 여명이요 육축도 많이 있나니 내가 아끼 는 것이 어찌 합당치 아니하냐"(욘4:11)인 것 같습니다. 한국은 하나님께 복 받은 민족이라고 해도 이미 배부르 고, 갈급함이 없는, 그래서 말씀을 당연한 것으로 여기는 풍토가 만연해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그렇지 않은 경우 도 많지만). 일본에 십자가 복음의 문을 여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그리고 지속적으로 하나님의 의중과 의도를 보고 그 행하 심에 동참해야 할 것입니다. 나의 입장과 처지에 관계없 4 회복과 부흥

6 이 하나님이 빛을 비추어 주실 때 순종해야 하겠습니다. 어찌보면 나와 아무 상관도, 연고도 없는 나라 일본이지 만 아버지께서 일본과 일본민족도 사랑하시라고 말씀하 시니 우리는 그들이 하나님을 더욱 알도록 기도하며 최 선을 다하고 섬겨야 할 것입니다 가 을 5

7 인도네시아 방문기 표성종 성도 인도네시아 집회 방문기 저희는 이번 집회에 중보기도로 동참하고, 저희도 은혜 받고, 하나님의 행하심도 보고자 하는 가벼운 마음으로 동참했습니다. 그렇게 다녀오니 선교여행 후기를 부탁 받 았습니다. 무엇을 적어야할지 난감했지만, 나름대로 인도 네시아 집회기간동안 듣고, 느낀 점을 간략하게 적어보기 로 하였습니다. 인도네시아는 적도 부근에 위치한 17,500여개의 섬으로 구성된 도서 국가이며, 이 중 약 6,000개의 섬에서 사람 들이 살고 있다고 합니다. 면적은 우리나라의 약 9배, 인구는 세계에서 중국, 인도, 미국 다음으로 4번째로 많은데, 이는 300여 종족들이 모 여서 약 2억 3천만 명을 이루고 있다고 합니다. 사용하고 있는 언어의 종류도 500여 종으로 현재 인도네시아의 제 일 큰 목표는 언어가 하나 되는 것 이라고 했습니다. 그 래서 언어도 여러 언어 중에 고급스러운 언어 대신에 가 장 쉬운 언어인 시장에서 쓰는 언어를 국어로 삼았을 정 도라고 하였습니다. 그럼에도 현재까지 정리된 문법이 없 고, 계속 변화하기 때문에 선교사님들도 언어를 배우기가 어렵다고 고충을 얘기했습니다. 동일 연장선상에서 종교도 이슬람교, 개신교, 카톨릭, 힌 6 회복과 부흥

8 두교, 불교 등 다섯 개의 종교를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다섯 개의 종교와 관련된 기념일은 모두 국가 공휴일로 하기 때문에 공휴일이 다른 나라에 비 해 많다고 했습니다. 공식적으로는 국교가 없고 종교의 자유가 있다고 하지만, 실제 적으로는 전체 인구의 약 80%이상이 이슬람의 영향을 받고 있어서 자유로운 선교활 동은 미흡하고 어려운 실정입니다. 예로 들면, 기독교 선교사에게는 비자 발급이 안 되기 때문에 대부분의 선교사는 인 도네시아에 진출한 한국기업의 직원신분으로 머무르고 있는 실정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인도네시아는 법으로 인도네시아의 기업에서 근무하는 외국인의 최저 월급 을 미화 3,000달러로 정하고, 이 중 30%를 세금으로 내도록 하고 있기 때문에, 이마 저도 쉬운 일은 아니라고 합니다. 이유는 선교사를 직원으로 채용한 기업에서는 월 급 지불과는 관계없이 미화 1,000달러 이상을 세금으로 내야 하기 때문이었습니다. 인도네시아의 기독교 인구는 약 10 ~ 15% 정도라고 들었지만, 실제는 이 보다 더 많 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자신이 기독교인이라고 말 할 경우 많은 부분에서 어려움을 겪 기 때문에, 겉으로 드러내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현재도 많은 교회가 이슬람으로 부터 핍박을 받고, 교회가 불타고 목회자들이 생명을 잃는 일이 일어나고 있다고 했 습니다. 그래도 기독교인이 2천만이 넘으며, 이는 우리나라의 기독교인 수보다 많은 수입니다. 정말 이들로 어떻게 신앙의 본질 가운데로 나아갈 수 있게 할 수 있을까? 하고 생각하게 되니, 정말 하나님의 일을 위해 많은 신실한 일꾼들이 필요하다는 것 을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또, 인도네시아는 1인당 국민소득이 1,000달러 미만이고, 5% 정도는 부자에 속하는 데, 그 부자들 중에는 죽을 때, 자신의 재산이 얼마나 되는지도 모르고 죽을 만큼의 부자도 있어서, 빈부의 격차가 아주 심하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부자들의 저택과 가 난한 사람들의 판잣집이 같은 동네에 공존하고 있고 부자들을 보는 시선이 강퍅하지 않았다는 점이 이채롭게 느껴졌습니다 가 을 7

9 필리핀...교육후원사업 김만규 형제 하나님께서 함께 일 하시나요? 필리핀 아시아선교센터 인근 산지아이들 교육후원사업에 대하여 포도나무교회 김만규 형제입니다. 아시아선교센터 인 근 산지 아동 교육후원사업 의 발단부터 5개월이 지나는 지금 상황까지 몇 가지 이야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이 글 은 새물결선교회 홈페이지의 나눔터에 올렸던 글을 정리 하고 최근 이야기를 추가한 것입니다. 4월에 있었던 '17차 십자가와 성령컨퍼런스-평신도 집 회 때 필리핀 아시아선교센터로 파송되신 김광태 선교 사님을 만나 뵙고 세 살때 부모와 헤어져 (필리핀 아시아 선교센터 인근) 산에서 외할머니와 7명의 삼촌과 함께 사 는 안젤리카(9)의 이야기 를 알게 되었습니다. 김선교사 님은 안젤리카와 슬리퍼도 없이 산길을 다니는 산 속 굶 주리는 아이들 5명을 학교에 보내고 싶어 하셨습니다. 이 후 5월 10일 이메일 편지에서 5명이 아니라 모두 9명의 아동을 학교에 보내겠다고 하셨습니다. 안젤리카는 선교 사님이 직접 학비와 점심 값과 학용품비를 후원하기도 하 였기 때문에 우리는 8명을 후원해야만 하는 상황이 되었 습니다. 다음이 선교사님께 받은 이메일입니다. 이 일을 8 회복과 부흥

10 이해하시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아 일부를 실어봅니다. 안녕하세요, 형제님! 박찬희 선교사입니다. 저희 (김광태)목사님께 말씀 들었습니다. 형 제님 부부의 사랑과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지난 주에는 앙헬레스에 서 필리핀 훈련원이 있었고, 이번 주에는 센타 부지에 팬스 주변에 풀이 너무 많이 자라서 작업하느라 소식이 늦어졌습니다. 하나님께 서 특별히 더 마음을 갖고 기도하게 하는 아이들을 우선 적으려고 합니다. 그들의 사진과 information(간략한 소개)을 보냅니다. 오이 코스 식구들과 기도하시면서 하나님의 인도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중략) 슬리퍼도 없이 산길을 다니는 아이들을 보면 너무 마음이 아파서 그들의 집을 찾아가 보면 그 옆에는 더 어려운 아이들이 있고 이것 이 필리핀의 현실 같았어요. 하나님이 어서 오셔야 하는... 그래 서 그들 중에서도 하나님께서 더 많이 마음을 주시는 가정들이 있는 것 같아요. 마리샤 같은 경우는 어느 날 점심을 나눠먹는데 힘없이 미소 짓는 그 허기진 미소 속에 주님이 계신 것 같았어요 마크라는 9살 된 아이의 지치고 허기진 눈물 속에도 주님이 계신 듯 했구요. 그냥 그들을 보면서 두 마디 기도를 드렸어요. 주님, 저들이 배고 프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주님, 저 아이들이 공부할 수 있었으면 좋 겠어요! 라고... 아시아센터가 세워지는 이곳에 가장 먼저 하나님의 복이 임했으면 좋겠습니다. 기도해 주세요. (중략) 우선 (대전 오이코스의) 한 가정 이 한 학생씩만 맡아주셔도 좋겠습니다. 나머지는 하나님께서 보게 하시는 대로, 하나님께서 채워주시는 대로 저희가 할 것입니다. 사 랑합니다, 감사합니다. 2007년 5월 10일 필리핀에서 김광태, 박찬희 선교사 드림 2007 가 을 9

11 필리핀...교육후원사업 김만규 형제 이후 주일에 포도나무교회를 담임하시는 여주봉 목사님 께 이 일에 대해서 상의하였고, 여주봉 목사님은 저녁예 배 때 필리핀 산아이 아동교육 일은 대전오이코스를 통해 후원하도록 말씀해 주셨습니다. 한편 그 주간 대전오이코 스 금요예배모임에서는 이 일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임 을 함께 공감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대전오이코스의 Y형 제는 이 일과 관련한 중보기도시간에 '아시아선교센터 인 근이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과 같이 될 것 이라는 감동을 나누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포도나무교회 인천 오이코스의 P형제는 김광태 선교사님이 연립주택 같은 건물 옥상에서 P형제가 서 있는 건물 쪽 옥상으로 9-10세 된 아이들을 구출하도록 넘겨주는 꿈을 바로 그 주일 그 날 아침에 꾸었답니다. P형제는 후원의 기회를 잃을 까봐 광고한 바로 그 날 늦은 밤인 23시 30분 경에 전화로 후원 자 등록을 하셨습니다. 대전오이코스 5가정에서 6명, 인천오이코스의 P형제님 1명 그리고 광주오포 오이코스의 N자매가 1명을 맡아 8명 의 아이들은 모두 초등학교에 보낼 수 있었습니다. 5월 중순 처음으로 8 명분 학자금으로 176,000 원(22,000 원/1 월, 1 명)을 송금하였습니다. 그 사이 김광태, 박찬희 선교 사님은 안젤리카(9) 포함 15명의 아이들을 초등학교(14명) 와 하이스쿨(1명)에 등록시키셨습니다. 송금한 후 선교사 님의 답신메일을 받아보니 8명 학자금으로 학교 보낸 아 이들이 15명으로 애초보다 6명이 늘어나 있었습니다. 순 10 회복과 부흥

12 간 당황했는데, 나머지 아이 6명을 위한 후원자를 광주오 포오이코스의 리더 공명숙 자매께서 단 한 주일 만인 6월 3일 주일까지 모두 모아 주셨습니다. 15명 모두 후원자가 생겼습니다. 이후 아이가 1명 더 늘어나고 후원자도 맺어 졌습니다. 6월 10일에 3명의 아이들이 추가되고 총 19명 이 되는데, 이 3명을 위한 후원자도 포도나무교회에서 6 월 14일(목)까지 나타났습니다. 6월 17일 주일 예배 때 광 고를 이용하여 목사님이 이 일의 의미와 상황을 상세하 게 설명하셨습니다. '이제 오이코스차원을 넘어서서 우리 교회에서 교회적으로 이 일을 추진하자!'고 하셨습니다. 이 예배 후에 5 분의 신규 후원자가 나타나셨습니다. 이 분들은 후원할 아이가 없는 예비 등록 후원자인 셈이었 습니다. 그런데 예배 뒤 집에 와 컴퓨터를 켜니 선교사님 도 5명의 아이를 더 담으셨다는 메일이 들어와 있었습 니다. 정확히 5명, 매 주 주님의 역사하심에 전율이 일기 도 했습니다. 처음부터 24명이었으면 이 심부름을 시작 도 못하거나 안했을 것 같습니다. 한 명도 후원자 없이 한 주일을 넘기지 않도록 아버지 하나님은 움직이셨습니 다. 2007년 9월 현재 아이들은 41명입니다. 후원자도 모두 있습니다. 선교사님이 필리핀 현지 교장 선생님을 비롯 한 여러 선생님들과 상의해 8월부터는 학교에서 점심을 급식하고 교통비도 학교를 통해서 지급하고 있다 고합 니다. 그 곳 학교에는 급식실이 없었지만, 이제는 선생님 2007 가 을 11

13 필리핀...교육후원사업 김만규 형제 몇 분이 매일 아침 6시에 오셔서 친히 점심을 준비하시고 배식하십니다. 선교사님은 필리핀 학교 선생님들의 노고 에대해 필리핀이라 가능한 것 같다 고 하십니다. 최근에는 어떤 분이 최근 보내 주신 십오만원을 어디에 써야 할지 선교사님이 묵상하다 대부분 아이들이 우기라 서 억수로 쏟아지는 비를 우산 없이 맞는 것을 보고 우산 을 사서 다 전달해 주셨다고 합니다. 우리가 돌보는 40명 의 아이들 말고도 '산 속 깊이 사는 다른 아이들을 위해서 도 우산을 더 전해주려고 한다'고, '하나님께서 꼭 필요한 곳을 보게 하신 것 같아 마음도 기쁘다'며 그 분께 감사하 다고 인사드리랍니다. 저도 여주봉 목사님에게 전해 받은 돈이라서 '그 분'이 누군지 모르는 상태로 '그 분'께 후원금 사용한 내용과 선교사님의 감사인사를 전해 드립니다. 또 한 많은 구충제와 응급약품 꾸러미를 후원하신 분도 있습 니다. 하나님께서 일하시니 모든 것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집니 다. 제 믿음과 기대를 훨씬 초월하신 아버지의 행하심과 인도하시는 모습을 선교사님 부부와 포도나무교회 지체 들을 통해서 보았습니다. 하나님께서 먼저 일하시고, 따 라오게 하시며,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일하심을 확증하 게 하신 이 일을 알리고 부탁하신 김광태, 박찬희선교사 님 부부에게 감사하고, 이 일의 진행을 차분히 지도하시 며 우리를 주님께로 더욱 인도하시는 여주봉 목사님에게 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함께 섬기게 된 40분 12 회복과 부흥

14 의 후원자 모두를 예수님 안에서 사랑합니다. 아이들의 해맑은 모습이 참 예쁩니다. 한 달 전엔 김선 교사님이 장티프스와 폐렴으로 쓰러지기도 하셨습니다. 우리의 기도와 주님의 도우심이 더 많이 필요할 듯 합니 다. 기도로서 이 글을 마무리 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선교사님 부부를 지켜주시고 건강을 회복시키어 주세요. 섬기는 41명 아이들이 주님의 사랑에 빚진 자 되어 아시 아 전역과 열방 가운데 주님의 종으로 여러 방면에서 지 도자로 살게 도와주세요. 그리고 아시아선교센터를 세우 시는 아버지의 목적이 남김없이 이루어지기를 원합니다. 진심으로 가 을 13

15 해외선교 해외열방을 향한... 김기옥 성도 해외열방을 향한 새물결의 현주소 아버지 나 여기 있사오니 열방중에 보내소서 열방중에 보내소서 내 하나님 아버지 나 여기 있사오니 열방중에 보내소서 아버지 - New Wave Worship Song, 96P. - 며칠 전 필자는 인터넷을 통해 다운받은 자료를 통해 온 가족 이함께 미션(Mission:선교)'이라는 영화를 보게 되었었다. 유 명했던 영화로 오래전에 보긴 하였으나, 신앙의 새로운 길을 가고자하는 지금 이 시점에서 받는 감흥이 다를 것이어서 새로 운 기대감이 컷었다. 1742년 남미 정글 속에서 실제 있었던 실화를 근간으로 스토 리화한 이 영화는 토착 원주민들에 대한 기독교 선교활동의 험 난한 과정과 그렇게 전파된 신앙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다하는 선교사 및 원주민들을 식민 정복자들이 처절하게 학살하는 내 용을 그린 것이다. 신부로 분한 로버트 드니로 의 내면의 연기도 감명에 한 몫 을 했지만, 영화 마지막 편에 전개되는 학살 속에서도 선교사 들과 원주민들의 담대하면서도 순전한 하나님과 교회에 대한 14 회복과 부흥

16 믿음을 보여주는 장면은 시대는 변했다 하지만, 목숨을 내 건 선교 현장의 절박함과 함께 평화롭게 복음을 접하고 누릴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복된 것인가를 실감할 수 있게 하기에 충분했다. 해외 선교사명에 대한 인식 제고 능력전도 의 저자 존 윔버 목사는 복음서를 통해 영적인 은사에 대해 연구하는 가운데서 예수님께서는 항상 하나님 나라의 선포와 아울러 귀신을 쫓아내고 병든 자를 고치며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시는 등의 기적적인 역사를 통해 하나님 나라와 복 음의 능력을 사람들에게 나타내 보여주셨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되었다 라고 고백하 고있다. 이 글에서도 알 수 있듯이 예수님이나 제자(사도)들 사역의 궁극적인 목적은 하나님 나라의 복음인 십자가복음 을 국내,외로 전파하여 하나님 나라 백성의 확대를 도모 한 것으로, 국내 전도와 해외 선교이었다는 것을 우리는 꼭 되새겨서 해외 열방에 대 한 열정과 사명을 재인식하고 적극 동참하여야만 할 것이다. 현재 새물결선교회 의 해외 선교사역은 많은 연합된 교회들의 목사님들이나 성도 님들이 참여하고는 있으나, 아직은 여주봉 목사님 중심 체제가 되다보니 포도나무교 회에 편중된 활동이 되어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포도나무교회에서도 해외선교위원회 활동은 금년부터 부족하나마 실질적으로 움직 여지고 있어서, 급증되는 해외사역 요구에 비례하여 교회 차원이나 새물결선교회 2007 가 을 15

17 해외선교 해외열방을 향한... 김기옥 성도 차원의 본격적이면서도 적극적인 활동 참여는 부족한 상태 이므로 향후 하나님의 개입하심과 인도하심에 따른 적극적 인 동역과 순종이 요청되고 기대된다 하겠다. 금년 해외 선교활동 현황과 각 국별 개황 금년 한 해 동안 우리의 해외 선교 사역이나 활동 내용을 정리해보면 총 9회 이상에 걸친 10여 개국에 대한 놀라운 활동이 있었다. 유럽 (영국/독일) 집회 : 중국 (북경)사역 : 대만 (타이페이) 집회 : 케냐/남아공 사역 : 인도네시아 사역 : 일본 사역 : 카자흐스탄 사역 : 캄보디아 사역 : 유럽(영국/독일)사역 : 각 국가별로 새물결선교회 의 해외사역과 관련하여 협력 하시는 선교사님들과 그 동안 활동한 현황 등을 개괄해 보 면, 믿음을 생활로 보여 주었던 허드슨.테일러 선교사가 회복과 부흥

18 세기 중엽 일찌기 부르심을 받고 섬겼던 나라, 중국은 그 광대한 땅과 수십억의 인구 를 하나님께로 돌리기 위한 새물결의 영적전쟁은 중국 전역의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다양하게 전개되고 있다. 박oo 선교사님 등 4분 선교사님들이 국내 새물결선교회와 연결되어 섬기고 계시는 데, 중국 공안 당국의 여러 가지 위협과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점진적이면서도 지속 적인 선교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대만( 臺 灣 )은 중국 본토를 연결시키고, 동남아 화교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선교에서 매우 중요한 교두보적 위치와 역할을 점하고 있다. 금년들어 하나님께서 그 선교의 문을 제일 급속히 열으셔서 살아계심이 보이고 역사하심이 기대되는 나라라 할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지난 5월 타이페이( 臺 北 ) 시 에서 갖었던 선교회 중심의 집회는 이를 더욱 촉발시키는 귀한 계기가 되었다 생각된다. 또한, 국내 C3 TV 와 대만의 Good TV 가 연계되어 중국 전역과 대만을 포함한 동남아 지역에 십자가복음을 내 보내게 된 것도 하나님의 적극적인 개입 이셨다. ( 07. 5월 대만 집회를 위해 타이페이 공항에 선교회 일행이 도착 했을때 臺 北 교회 의 장한업 목사 일행으로부터 환영받는 모습 ) 2007 가 을 17

19 해외선교 해외열방을 향한... 김기옥 성도 필리핀은 아직 경제력이 미약하고 사회가 다소 부패되어 있으나, 사용 언어가 영어권이며 천성적으로 낙천적인 민 족성을 가지고 있어서 장차 동.서양을 막라한 복음 전파의 전초기지로서 활용 가능한 이점들을 많이 갖고 있다. 이렇 듯 복음전파와 함께 리더 양육에 커다란 관심이 기대되는 나라라 할 수 있다. 김광태 선교사님과 황량곤, 김만조, 김현철 선교사님 등이 협력하고 계시며, 선교회에서는 금년부터 현지에 훈련원이 개설되어 양육에 적극 힘을 보태고 있는 것이다. 또한, Asia Center' 건축을 금년 내로 시작하고자 계획하고 있어, 향후 필리핀의 선교활동에 그 기대가 주목되고 있다. ( 필리핀에 건설 예정 중에 있는 'Asia Center' 의 조감도 모습 ) 18 회복과 부흥

20 인구의 80%가 모슬렘이며, 기독교인은 15%인 인도네시아는 선교회가 하나님의 말 씀에 적극 순종 하므로서 선교의 길이 열려가는 대표적인 국가로서, 인도네시아 전 체를 급속히 움직이실 것을 하나님께서 선교회 리더들에게 보이신 나라이다. 고아원 협력과 함께 내년에는 훈련원 개설 요청 등도 있어 이 나라의 부흥을 위해 한국교회들의 역할과 협력이 매우 중요한 상황이라 하겠다. 지난 9월 일본 원천교회 와 Joyful 교회 에서 집회를 갖었던 결과 몇몇 일본인들 의 회심과 복음 영접은 다신( 多 神 )국가인 일본에 복음의 씨앗을 뿌리는 일이었다 사 료되나, 사탄의 집요한 공격과 함께 샤마니즘적 사고에 젖어있는 일본인의 사고체계 로 볼때, 향후 선교의 어려움이 예견이 되는 바, 많은 기도가 요청되고 있다. 3년전 남아프리카 공화국을 방문하여 집회를 갖었었던 관계로 새물결선교회와 깊 은 유대를 갖고 있는 김주림 선교사님은 십자가복음을 현지 목회자와 성도들에게 매 주 예배 형식으로 공부하고 나눔으로 놀라운 변화와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고 있다 는 전언이 계속되고 있다. 금년 9월에는 무투아 감독의 초청으로 케냐 사역을 감당하였는데, 현지의 어려운 경제 사정은 복음 이외의 경제적 도움도 함께 요구하는 등 기대치가 서로 달라서 어 려움을 겪기도 하였다. 케냐는 아프리카의 북동부 물류 중심지로서 남아공과 함께 지리적 중요성을 갖고 있는 나라이다. 최근 모슬렘 국가들은 이 대륙에 대한 경제적 지원과 함께 포교활동에 전념하고 있 어, 아프리카 지역의 선교를 열어나가는데 있어 쉽지 않을 것임을 예견할 수 있다 가 을 19

21 해외선교 해외열방을 향한... 김기옥 성도 유럽은 우리가 또 돌아보아야 할 중요한 선교 대상지로서, 지난날 종교개혁과 웨일즈의 부흥 등을 경험했었음에도 불 구하고 현재에서는 교회가 비어만 가는 상황에 있어 안타 깝다. 년초에이어다시11월에있을영국과독일에대한 선교사역은 그런 의미에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스라엘의 선교는 유대인화 된 팔레스타인들을 전도 대 상으로 삼고 있는데, 현재 예루살렘 성안에 있는 예루살렘 침례교회 는 금년 4월 원동곤 담임 목사님이 인수하셔서 세계 유일의 침례교회로 탄생시킨 것이다. 동 교회는 성 ( 城 )안에 있는 유일한 침례교회로 현재 20여 가구가 출석하 고 있는데, 세계 기독교계의 지대한 관심을 끌며, 주목의 대상이 되고 있어 앞으로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매우 기대 되고 있다 하겠다. 카자흐스탄은 남.북한을 합친 면적의 16배에 달하는 영토 를 가진 나라로 자원 부국이나, 모슬렘이 대다수를 점하고 있는 역사적으로는 반 기독교적 일 수 밖에 없는 나라이다. 주민호 선교사님이 연계되어 금번 9월 현지에서 목회자와 현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집회를 갖었던 결과, 하나님의 놀 라우신 은혜를 부어 주셨었다. 카자흐스탄은 우즈베키스탄과 함께 중앙아시아를 대표하 며, 그곳들을 선교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 20 회복과 부흥

22 당할 나라로서 장차 하나님께서 이 지역을 급속히 열어 가실 것이 크게 기대되고 있 다. 따라서 그로인해 이 지역에 이슬람교가 쇠퇴하고 차단될 수 있기를 기원하는 것 이다. ( 주민호 선교사님과 카자흐스탄 성도 일행이 포도나무 교회를 방문하였을 때의 모습, ) 능동적 선교활동 참여로 대위임령 수행 연말을 아직 2달여 남겨놓고 있으나, 금년을 미리 결산해 본다면 해외열방 선교를 위한 초석을 놓은 한해 였다 여겨진다. 향후 앞으로의 해외선교 사역의 방향과 활동은 선교회의 목사님들이 연합하여 기도 회를 갖으시고, 분별하신 내용과 함께 여주봉 목사님의 사역일정 등과 연계하여 결 정 될 것이다. 우선적으로 내년의 선교 일정 확정에 따른 협력 교회 선정 및 목회자를 포함한 성도 2007 가 을 21

23 해외선교 해외열방을 향한... 김기옥 성도 들의 적극적인 선교 사역참여가 요구된다. 내년부터는 포도나무교회의 해외선교위원회 도 선교의 폭과 깊이가 증대됨에 따라 각 국가별로 운영될 예정에 있 어, 좀 더 세밀하고 구체적인 활동의 전개가 요구되고 있다 하겠으며, 지역별 재정 지원을 위해서도 기금(Fund)마련을 별도로 추진하고자 계획하고 있다. 또한, 내년에는 필리핀의 Asia Center'도 준공이 예상되 며, 각 나라별로 훈련원도 활발히 개설되고, 양육될 예정이 어서 그 어느때 보다도 해외선교 사역에 역점이 주어질 전 망이다. 2007년 한국 땅에 회복과 부흥을 열망하고, 그를 위해 기 도했던 우리 모든 크리스챤들은 국내의 전도 및 부흥과 함 께 전세계를 대상으로 대위임령 을 적극적으로 수행하는 실천하는 믿음의 일꾼으로 세워져야 하겠다. 구경꾼으로 제자리에 남아서 방관자적 후퇴를 하기 보다 는 적극적인 동역자로서 선교사역 및 선교여행 등에 능동 적으로 동참하여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직접 목도하고 경험 하여 이론이 실재가 되는 신앙인으로서의 우리 모두가 되 어지길 기도한다. 샬롬!! 22 회복과 부흥

24 아시아 선교센타를 위한 천사(1004) 모집 아시아 선교센타 건축을 위한 준비는 이제 다 마무리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제 필요한 비용을 채워주시도록 간절히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적당한 시점에서 공사를 시작하 였습니다. 그러나 이번 필리핀 방문을 통해 하나님은 비용이 다 채워진 후에 공사를 시작하라고 하셨습니다. 이 공사는 일부라도 은행융자를 받지 않을 예정입니다. 그래서 천사(1004)가 채워지 는 그 시점에 공사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많은 기도와 참여를 부 탁 드립니다. 한 계좌당 100만원 헌금으로 동참할 천사(1004명)을 모집합니다. 1인이 한 계좌 이상도 할 수 있습니다. 당연히 그 이하 금액의 헌 금도 하실 수 있습니다. 전용 구좌/ 국민은행 예금주: 여주봉(포도나무교회) 가 을 23

25 새물결의 메세지 영적분별력 시리즈2 영적 분별력의 법칙: 빈익빈 부익부 말씀. 여주봉목사 우리는 앞에서 영적 분별력의 중요성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영적 분별력은 우리 신앙 의 모든 면에서 필수입니다. 그러면 영적 분별력이 우리에게 주어지기 위해 우리는 어떻게 해 야 합니까? 이 단원에서는 이 부분을 집중적으로 다룰 것입니다. 영적인 분별력은 하나님의 은혜로 인하여 우리에게 주어집니다. 우선 영적 분별력은 우리에게 주어지는 것입니다. 성경을 잘 연구하고 잘 배우는 것이 우리 에게 매우 중요합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영적 분별력이 저절로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영적 분별력은 하나님이 주셔야 합니다. 성령님께서 마음 눈을 밝혀 주셔야 우리에게 영적 분별력이 생깁니다. 그래서 성경은 영적 분별력이 없었던 이스라엘 백성들에 대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러나 깨닫는 마음과 보는 눈과 듣는 귀는 오늘날 까지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지 아니하셨느니라 (신 29:4). 영적 분별력이 우리에게 주어지는 것은 하나 24 회복과 부흥

26 님의 은혜로 인한 것입니다. 로마서 11장에서 바울은 소위 남은 자에 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그들을 하나님의 은혜로 인하여 택함을 받은 자들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그 나머지 사람들은 깨닫는 마음, 보는 눈, 듣는 귀가 주어지지 않은 자들이라고 표현하고 있습 니다. 하나님이 그 미리 아신 자기 백성을 버리지 아니하셨나니 너희가 성경이 엘리야를 가리켜 말 한 것을 알지 못하느냐 저가 이스라엘을 하나님께 송사하되 주여 저희가 주의 선지자들을 죽였으며 주 의 제단들을 헐어버렸고 나만 남았는데 내 목숨도 찾나이다 하니 저에게 하신 대답이 무엇이뇨 내가 나 를 위하여 바알에게 무릎을 꿇지 아니한 사람 칠천을 남겨 두었다 하셨으니 그런즉 이와 같이 이제도 은혜로 택하심을 따라 남은 자가 있느니라 만일 은혜로 된 것이면 행위로 말미암지 않음이니 그렇지 않 으면 은혜가 은혜되지 못하느니라 그런즉 어떠하뇨 이스라엘이 구하는 그것을 얻지 못하고 오직 택하 심을 입은 자가 얻었고 그 남은 자들은 완악하여졌느니라 기록된 바 하나님이 오늘날까지 저희에게 혼 미한 심령과 보지 못할 눈과 듣지 못할 귀를 주셨다 함과 같으니라 (롬 11:2-8). 그래서 우리는 여기 에서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기 위해 영적 분별력이 필수적인 것과 그 영적 분별력은 하나 님의 은혜로 주어지는 것임을 분명히 볼 수 있습니다. 영적인 분별력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음의 자세입니다. 영적 분별력은 하나님의 은혜로 주어지기 때문에, 영적 분별력을 위해 우리에게 가장 중요 한 것은 올바른 마음의 자세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올바른 마음의 자세를 가진 자들에게 은혜를 주시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실 때, 올바른 마음의 자세를 가져야 그 은혜를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고 말하고 있 습니다....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되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주시느니라 (벧전 5:5) 가 을 25

27 새물결의 메세지 영적분별력 시리즈2 어떤 사람들은 만약 내가 예수님 당시나 예레미야 시대에 살았더라면, 과연 나는 예레미야 를 통한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었고,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가 될 수 있었을까? 라고 생각 해 봅니다. 그리고 그렇지 못했을 가능성이 매우 큰 것을 보면서, 두려운 생각을 갖기마저 합니 다. 그렇다면, 우리들은 시대를 잘 타고났기 때문에 예수님을 따르는 것입니까? 그렇지 않습 니다. 오늘날이건 옛날이건 중요한 것은 마음의 자세입니다. 예레미야나 예수님 시대의 이스 라엘 백성들이나 유대인들도 올바른 마음의 자세를 가졌더라면, 그 당시에 행하시고 계시는 하 나님을 볼 수 있었을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오늘날 우리들도 올바른 마음의 자세를 갖지 아니 하면, 하나님의 행하심을 전혀 볼 수 없습니다. 예수님을 믿어 구원을 받을지 모르지만, 오히려 이 시대를 향한 하나님의 목적을 대적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과 전혀 상관없는 삶을 살 수 있습 니다. 그러면서 예레미야 시대의 이스라엘 백성들이나 예수님 시대의 유대인들처럼 그 사실을 전혀 모를 수 있습니다. 영적 분별력의 법칙: 빈익빈 부익부. 성경에 보면, 영적 분별력의 법칙이 있습니다. 그것은 보는 자는 더욱 보게 될 것이고, 보지 못하는 자는 더욱 보지 못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기준을 보고 그 위에 서는 자 에게는 하나님의 기준이 더욱 비춰지게 될 것이고, 하나님의 기준을 보지 못하고 임의대로 행 하는 자는 하나님의 기준을 더욱 보지 못하게 될 것입니다. 자본주의 병폐 중 하나가 빈익빈 부 익부 현상이라고 합니다. 즉, 가진 자는 더 부자가 되고, 가나한 자는 더 가난하게 된다는 뜻입 니다. 그러나 그것은 정확하게 하나님 나라에서 영적 분별력의 법칙입니다. 이에 대해 잘 말해주는 구절이 마태복음 13장에 나옵니다. 대답하여 가라사대 천국의 비밀 26 회복과 부흥

28 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되었으나 저희에게는 아니 되었나니 무릇 있는 자는 받아 넉넉하게 되 되 무릇 없는 자는 그 있는 것도 빼앗기리라 그러므로 내가 저희에게 비유로 말하기는 저희가 보아도 보지 못하며 들어도 듣지 못하며 깨닫지 못함이니라 이사야의 예언이 저희에게 이루었으니 일렀으되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할 것이요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리라 이 백성들의 마음이 완악하 여져서 그 귀는 듣기에 둔하고 눈은 감았으니 이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달아 돌이켜 내 게 고침을 받을까 두려워함이라 하였느니라 그러나 너희 눈은 봄으로, 너희 귀는 들음으로 복이 있도 다 (마 13:11-16). 우선 이 구절은 영적 분별력에 관해서 말하는 구절입니다. 그러면서 12절에 서 있는 자는 더욱 받아 넉넉하게 되고, 없는 자는 있는 것도 빼앗기리라는 말로 이 법칙을 설 명하고 있습니다. 그럼 어떻게 보지 못하는 자는 더욱 보지 못하게 됩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 말하는 위 구절 의 15절은 마치 하나님께서 의도적으로 보지 못하도록 하신 것처럼 보이는데 그 구절을 어떻게 이해할 수 있습니까? 성경 다른 곳에서도 이와 비슷한 구절들을 볼 수 있습니다. 저희가 능히 믿지 못한 것은 이 까닭이니 곧 이사야가 다시 일렀으되 저희 눈을 멀게 하시고 저희 마음을 완고하게 하셨으니 이는 저희로 하여금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깨닫고 돌이켜 내게 고침을 받지 못하게 하려 함이 니라 하였음이더라 (요 12:39-40). 그런즉 어떠하뇨 이스라엘이 구하는 그것을 얻지 못하고 오직 택 하심을 입은 자가 얻었고 그 남은 자들은 완악하여졌느니라 기록된 바 하나님이 오늘날까지 저희에게 혼미한 심령과 보지 못할 눈과 듣지 못할 귀를 주셨다 함과 같으니라 (롬 11:7-8). 저는 이 부분을 두 가지 차원에서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첫째, 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지속적으로 하나님을 거역함으로써 그들에게 심판을 작정하셨을 때, 더 이상 그들에 게볼수있는은혜를주시지않습니다. 둘째,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의 말씀과 초청을 거절 할수록 그들의 영적인 눈은 그만큼 어두워집니다. 하나님은 만왕의 왕되신 주권자이시기 때문 2007 가 을 27

29 새물결의 메세지 영적분별력 시리즈2 에, 우리가 그분의 말씀과 초청을 거절하고 영적으로 동일한 자리에 그대로 남아 있을 수 없습 니다. 그런데 이 두 가지 차원에서 모두 하나님께서 하시는 한 가지 중요한 일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은 우리의 중심을 드러내기 위해서 의도적으로 우리의 생각을 거스르신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삶에서도 이 부분을 잘 볼 수 있습니다. 우선, 예수님이 태어나셨을 때, 시 므온이 예수님에 대해 한 예언에도 이 부분이 잘 나타나 있습니다. 시므온이 저희에게 축복하 고 그 모친 마리아에게 일러 가로되 보라 이 아이는 이스라엘 중 많은 사람의 패하고 흥함을 위하며 비 방을 받는 표적 되기 위하여 세움을 입었고 또 칼이 네 마음을 찌르듯 하리라 이는 여러 사람의 마음의 생각을 드러내려 함이니라 하더라 (눅 2:34-35). 우리는 많은 경우, 예수님은 사람들을 구원하고 세우려고 오신 분으로만 생각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예수님께서 많은 사람들을 세울 뿐 아니 라, 많은 사람들을 패하기 위해 오셨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그것과 관련하여 예수님은 비방 받는 표적이 될 텐데, 그렇게 함으로써 많은 사람들의 마음의 생각이 드러나게 될 것이라고 말 합니다. 그럼 이 말은 무슨 뜻입니까? 이 말은 예수님은 우리들을 구원하러 오셨지만, 예수님에 대한 반응에 따라 어떤 사람들은 오히려 걸려 넘어질 것이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이 말은 예수님의 삶에는 사람들을 걸려 넘어지게 하는 요소가 있는데, 이것은 그들의 중심을 드러내기 위한 것 이라는 말입니다. 그래서 예수님도 누구든지 나를 인하여 실족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마 11:6)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에 대한 한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요한복음 5장에 보면, 예수님께서 베데스다 연못가에서 28 회복과 부흥

30 38년 된 병자를 고치신 기록이 나옵니다. 그날은 안식일이었습니다. 그리고 거기에는 많은 환 자들이 모여 있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그 중에서 38년된 병자 한 사람만 고치셨을 뿐 아니 라, 그 환자에게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고 명하셨습니다. 이 모든 것에 대한 답변은 예수님께서 19절과 20절에 말씀하신 것처럼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기를 원하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아 무것도 스스로 하지 아니하시고,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것을 보고, 오직 그 일에만 순종함으로 동참하셨습니다. 그럼 왜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에게 그 사람에게 가서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고 말하라고 하셨 냐는 것입니다. 그날은 말씀드린 대로 안식일이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그 사람에게 자 리를 들고 걸어가라고 말하면,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대적하고 나올 것은 불을 보듯 뻔한 일이 었습니다. 더욱이 그 환자가 자리를 들고 걸어가는 것이 그 사람이 치유 받는 것과 아무런 관련 이 없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사람들의 중심을 드러내기 위해 의도적으로 사람들의 생각을 거스르는 하나님 의 역사입니다. 하나님은 그 당시 유대인들의 중심을 드러내기 위해서 의도적으로 그렇게 하 신 것입니다. 물론 그 환자가 자리를 들고 걸어가는 것이 안식일을 범하는 것이었으면, 문제는 다릅니다. 하나님은 절대로 하나님의 말씀을 범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환자가 자리를 들고 걸어가는 것이 결코 안식일을 범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 당시 유대인들이 가지고 있던 견해는 거스를지 몰라도... 우리는 요한복음 9장에서도 이러한 부분을 볼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그날 날 때부터 소경 된 자를 고치셨습니다. 그런데 그날도 안식일이었습니다. 그러자 이것을 알게 된 유대인들은 예수님께서 안식일을 범했다고 예수님을 더욱 대적했습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 2007 가 을 29

31 새물결의 메세지 영적분별력 시리즈2 하셨습니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심판하러 이 세상에 왔으니 보지 못하는 자들은 보게 하고 보 는 자들은 소경되게 하려 함이라 하시니 바리새인 중에 예수와 함께 있던 자들이 이 말씀을 듣고 가로 되 우리도 소경인가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가 소경되었더면 죄가 없으려니와 본다고 하니 너희 죄가 그저 있느니라 (요 9:39-41). 우선 예수님은 자신이 심판하러 오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심판은 보는 자는 보 지 못하게 하고, 보지 못하는 자는 보게 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럼 그 말은 무슨 뜻 입니까? 예수님은 여기서 날 때부터 소경된 자를 고치심으로써 자신이 영적으로 눈 먼 자들의 눈을 뜨게 해주러 오신 세상의 빛이시라는 것을 표적으로 보여 주셨습니다. 그래서 자신이 영 적으로 눈 먼 것을 깨닫고 주님께 겸손히 나와 주님의 은혜를 구하면, 그러한 자들의 영적인 눈 을 열어주실 것이라는 말입니다. 그런데 바리새인들은 실제로는 영적으로 눈 먼 소경이면서도 오히려 자기들은 본다고 자만하며, 자기들이 가지고 있는 편견을 가지고 예수님을 판단하니, 그들의 영적인 눈이 더욱 어두워지게 될 것이라는 말입니다. 그럼 예수님은 왜 하필이면 안식일에 그 소경을 고치셨습니까? 그것도 진흙덩이를 만들어 그 눈에 바르며, 실로암 못에 가서 씻으라고 하셨습니까? 정확하게 그 당시 유대인들의 중심을 드러내기 위함이었습니다. 종교적인 모양은 가지고 있으나, 실제로는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 가운데 거하지 않으며, 중심에서부터 하나님의 주권적인 통치 아래 있지 않는 그들의 삶을 적 나라하게 드러내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행하시는 일을 자기들의 전통과 작은 지 식을 가지고 이렇게 저렇게 판단하던 유대인들은 예수님이 그들의 손에 심판을 받고 있다고 생 각했을지 모르지만, 실제로 그날 심판을 받고 있던 자들은 예수님이 아니라, 바로 그들이었습 니다. 그들이 하나님 앞에서 심판을 받고 있었던 것입니다. 30 회복과 부흥

32 예수님 시대 유대인들의 이러한 그릇된 자세 때문에 그들은 예수님을 통해서 역사하시는 하 나님의 역사를 전혀 볼 수 없었을 뿐 아니라, 그것을 전혀 받아들이지도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 러한 그들의 행동을 하나님은 전혀 용납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예수님을 통해 그들의 그러한 무 반응 무 회개 무 사모 의 태도로 인하여 그들에게 심판이 다가오고 있음 을 강력하게 선포하셨습니다. 이 세대를 무엇으로 비유할꼬 비유컨대 아이들이 장터에 앉아 제 동 무를 불러 가로되 우리가 너희를 향하여 피리를 불어도 너희가 춤추지 않고 우리가 애곡하여도 너희가 가슴을 치지 아니하였다 함과 같도다 요한이 와서 먹지도 않고 마시지도 아니하매 저희가 말하기를 귀 신이 들렸다 하더니 인자는 와서 먹고 마시매 말하기를 보라 먹기를 탐하고 포도주를 즐기는 사람이요 세리와 죄인의 친구로다 하니 지혜는 그 행한 일로 인하여 옳다 함을 얻느니라 예수께서 권능을 가장 많이 베푸신 고을들이 회개치 아니하므로 그 때에 책망하시되 화가 있을진저 고라신아 화가 있을진저 벳새다야 너희에게서 행한 모든 권능을 두로와 시돈에서 행하였더면 저희가 벌써 베옷을 입고 재에 앉 아 회개하였으리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심판 날에 두로와 시돈이 너희보다 견디기 쉬우리라 가버 나움아 네가 하늘에까지 높아지겠느냐 음부에까지 낮아지리라 네게서 행한 모든 권능을 소돔에서 행 하였더면 그 성이 오늘날까지 있었으리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심판 날에 소돔 땅이 너보다 견디기 쉬우리라 하시니라 (마 11:16-24). 심판 때에 니느웨 사람들이 일어나 이 세대 사람을 정죄하리니 이 는 그들이 요나의 전도를 듣고 회개하였음이어니와 요나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으며 심판 때에 남방 여왕이 일어나 이 세대 사람을 정죄하리니 이는 그가 솔로몬의 지혜로운 말을 들으려고 땅 끝에서 왔음 이어니와 솔로몬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느니라 (마 12:41-42). 이사야 시대에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하나님은 이사야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여호 와께서 가라사대 가서 이 백성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할 것이요 보기는 보아 도 알지 못하리라 하여 이 백성의 마음으로 둔하게 하며 그 귀가 막히고 눈이 감기게 하라 염려컨대 그 들이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닫고 다시 돌아와서 고침을 받을까 하노라 (사 6:9-10) 가 을 31

33 새물결의 메세지 영적분별력 시리즈2 그럼 이 일이 어떻게 일어났습니까? 우선 하나님께서 이사야를 통해서 아무리 강력하게 말 씀하셔도 그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 말씀에 반응을 보이지도, 그에 따라 회개하지도 않았 습니다. 왜냐하면, 그 말들이 자기들의 생각과 달랐기 때문입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우리가 이사야 1장에서 이미 보았듯이, 그들은 자신들이 신앙생활을 잘 하고 있다고 자부했을 것입니 다. 안식일을 철저히 지키고, 월삭 예배를 드리고, 모든 대회와 절기를 지켰기 때문입니다. 뿐 만 아니라, 그 많은 희생과 헌신을 드렸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러한 그들에게 소돔의 백성이 니, 고모라의 백성이니, 하나님을 버리고 떠났느니 라며 외치니 그들이 이해할 수 있었겠습니 까? 그들은 영적 분별력이 가리워져 있었기 때문에 이사야가 아무리 목이 터져라 외쳐도 그들 은 그 말씀을 전혀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그들은 그 말씀을 전혀 들으려고 하지도 않았 을 뿐 아니라 그렇게 전하는 이사야를 싫어하며 대적했습니다. 그런데 그러한 상황에서 하나님은 나중에 이사야에게 벌거벗고 다니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아무리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도 그들이 듣지 않으니까, 이제 실물 로 그들이 당할 일을 보여줌으로써 그들을 돌이키고자 하셨던 것입니다. 즉, 그들이 회개하고 돌이키지 않으면 이사야처럼 수치를 드러내고 포로로 잡혀갈 것이라고 강력하고 경고하심으 로써, 그들을 돌이키기 원하셨던 것입니다. 곧 그 때에 여호와께서 아모스의 아들 이사야에게 일 러 가라사대 갈지어다 네 허리에서 베를 끄르고 네 발에서 신을 벗을지니라 하시매 그가 그대로 하여 벗은 몸과 벗은 발로 행하니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나의 종 이사야가 삼 년 동안 벗은 몸과 벗은 발로 행하여 애굽과 구스에 대하여 예표와 기적이 되게 되었느니라 이와 같이 애굽의 포로와 구스의 사로 잡힌 자가 앗수르 왕에게 끌려갈 때에 젊은 자나 늙은 자가 다 벗은 몸, 벗은 발로 볼기까지 드러내어 애굽의 수치를 보이리니 그들이 그 바라던 구스와 자랑하던 애굽을 인하여 놀라고 부끄러워할 것이 라 (사 20:2-5). 32 회복과 부흥

34 그런데 이것을 본 그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은 어떻게 생각했으리라 생각하십니까? 그들은 그렇지 않아도 이사야의 메시지를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그 메시지가 다른 많은 선지자들(실 제로는 거짓 선지자들)의 메시지와 달랐습니다. 그런데 그러한 그가 이제 벌거벗고 다니면서 외칩니다. 이것을 본, 그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사야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이사야가 거짓 선지자라고 더욱 확정적으로 생각했을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이사야를 톱으 로 켜 죽였습니다. 성경에는 그 내용이 나와 있지 않지만, 전승에 보면 그것이 나와 있습니다. 문제는 그날 심판을 받은 것이 이사야가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그날 심판을 받은 것은 그 당 시 이스라엘 백성들이었습니다. 그들은 그들의 그릇된 자세로 인하여 하나님의 진정한 의도를 전혀 보지 못했을 뿐 아니라, 오히려 하나님을 대적하고 하나님의 선지자를 죽였습니다. 그 결 과 그들의 영적 눈은 더욱 어둡게 되어 더욱 보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그 준엄 한 심판을 더욱 피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영적 법칙 중 보지 못하는 자는 더욱 보지 못 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 법칙은 오늘날도 그대로 적용되는 영적 법칙입니다. 이것을 보면, 우리들이 얼마나 하나 님의 말씀 앞에 떠는 겸손한 자세로 하나님의 행하심 앞에 서야 할 것인가를 잘 볼 수 있습니다. 참으로 두려운 일입니다. 이제 영적 분별력을 위해 우리에게 절실하게 필요한 올바른 자세에 대해 하나하나 살펴보겠습니다. <다음호에 계속> 2007 가 을 33

35 정기집회안내 우리 하나님이여! 지금 주의 종의 기도와 간구를 들으시고 주를 위하여 주의 얼굴 빛을 주의 황폐된 성소에 비취옵소서! (단9:17) 1 수도권 정기집회 날짜: 매주 화요일 시간: 오전11시, 오후 2시, 7시30분. 장소: 포도나무교회(여주봉 목사)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 연락처 : 031) , 홈페이지 : 중부권 정기집회 날짜: 매주 화요일 시간: 오전11시, 오후 2시 장소: 성은교회 (홍묘자 목사) 연락처 : 042) 호남권 정기집회 영남권 정기집회 날짜: 매주 화요일 시간: 오전11시, 오후 2시, 7시. 장소: 광주 예향교회 (이길수 목사) 연락처 : 062) 호남새물결 : 날짜: 매주 화요일 일시: 오후2시, 저녁7시. 장소: 서광교회 (이의용 목사) 연락처 : 051) (이홍 목사) 예향교회 : 34 회복과 부흥

36 중보기도 수도권 중보기도 1 주인의식을 갖고 열방을 품고 기도. (방송선교, 문서선교, 의료선교등 다양한 일꾼들이 준비될 수 있도록) 2 회복된 교회들로 세워질수 있도록. (십자가의 복음과 성령사역의 회복) 3 다양한 국내외 집회 가운데 성령의 능력이 부어지도록. 중부권 중보기도 1 집회에 참여하는 모든 자들에게 주님을 향한 열정을 부으소서! 2 모든 교회가 십자가의 복음위에 새부대의 교회로 세워지게 하소서! 3 목회자 셀을 통하여 부흥을 예비하는 침노하는 무리, 발의 무리로 세우소서! 호남권 중보기도 1 호남 새물결 선교회 센타가 하나님의 뜻대로 세워지게 하소서. 2 하나님의 행하심을 보며 전존재로 동참할 일꾼들을 세우소서. 3 열방을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게 하소서. 4 리더십에게 성령의 나타남과 능력으로 복음을 전하게 하소서. 영남권 중보기도 1 하나님 나라를 위한 십자가의 복음위에 발의 무리를 세우소서! 2 교회연합과 중보기도의 모임이 새롭게 시작되게 하소서! 3 정기 집회가 안밖(찬양, 말씀, 기도사역)으로 자라도록 성령을 부으소서! 2007 가 을 35

37 새물결 뉴스 선교회 소식 아동부 연합수련회를 시작으로 대학/청년부 연합 수련회 여호수아세대(중고등부) 연합수련회가 모두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잘 끝났습 니다. 중보기도와 기도사역과 그 외 다양한 방법들로 섬겨주신 분들에게진심 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아동부수련회 교사의 간증 사랑... 그 높은 길로 가기 원합니다! 아동부 수련회가 있기 전, 주님께서 제 마음에 네 안에 사랑이 있느냐? 라고 물어 오신 질문으로, 아이들을 섬기기 이전에 먼저, 제 마음의 중심을 돌아보게 하셨습니다. 이번 아동부 수련회 주제가 하나님! 부흥을 보내 주세요! 였던 것인 만큼, 모두들 주님께서 하실 일들을 기대하는 가운데 조금은 들떠 있었습니다. 저는 이번에 처음으로 참석하는 특수아동 친구들을 담당하기로 하였습니다. 약간의 긴장감 속에서 이루어진 아이들과의 첫 대면에서 너무 잘생겼다! 라는 인사가 제대로 이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아이들의 관심사에 우리가 얼마만큼 차지할지 모르지만, 한 번씩 눈을 마주쳐 주는 것을 보면 첫인사로 실패는 아닌 듯 했습니다. 드디어 아이들과 2박 3일의 동거가 시작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먼저 우리로 하나 되 어 기도하게 하시고, 사랑과 평안의 줄로 매이게 하시며, 하나님의 때와 하나님의 뜻 을 바라면서, 하나님의 행하심을 기다리는 온유한 자들이 되기를 원하시는 것 같았 습니다. 아이들에게는 다소 길게 느껴질 수 있었던 말씀 시간에도 성령님께서 능력으로 임해 주셔서 그 모든 시간들을 이끌어 가셨습니다. 저는 말씀 시간 내내, 기분이 좋아서 연신 웃음을 터뜨리는 준용이라는 친구를 돌보면서 절제의 영을 부어달라고 기도했 는데, 그 때 주님께서 누구를 위한 기도냐고 제게 반문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예배의 영을 부어주소서! 라고 다시 기도하면서, 이해하는 것과 실재로 말 하는 것에서의 차이가 있음을 보인다고 하더라도, 주께서 친히 오셔서 아이들의 마 음을 만져주시고, 만나주심으로 인해, 기쁨과 생명이 아이들의 마음 안에서 흘러넘 36 회복과 부흥

38 지난 사역들 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유난히 밥을 먹지 않아서 힘이 들었지만, 잠들기 전에는 꼭 안녕히 주무 세요! 라고 인사하고, 그에 대한 그래. 준식이도 잘 자! 라는 답변을 들어 야 잠이 들었던 준식이 친구. 칼라찰흙으로 머릿속에 있는 수많은 그림들을 표현해 내는 우진이라는 친구. 감기로 인해 콧속의 이물질을 너무나도 못 견뎌 하며 모두의 관심을 한 번에 받았지만, 콧속이 말쑥할 때는 누구보다도 조용하고 사색적인 친구 였던 성권이 친구. 둘쨋 날 저녁에 진짜 엄마를 애타게 찾는 모습을 보고 여기 엄마는 어떻 게 하고? 하며 다급하게, 하나님께 주님! 도와주세요! 라고 기도하게 만들 고, 그 이후에 유대감이 긴밀하게 다하여져, 제게 꼭 안겨 있었던 동엽이 친구를 보면서, 정말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 살아계신 하나님! 이십니 다. 라는 고백이 저절로 나왔습니다. 아이들이 반복적 행동이나 규칙적인 톤으로 이야기 하는 대신에 고함을 아동부 연합수련회 치거나 모든 것을 가까운 시계 안으로 가져오길 원할 땐, 그건 안 돼!, 그 러면 안 돼! 라고 말하기 전에 먼저, 그 아이들의 필요를볼수있는지혜 를 구해야 된다는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정말 우리 아이들에게 그리고 우리 모두에게 하나님의 부흥이 임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또 우리의 무너진 곳을 보고 기도하며, 영육간에 건강한 자, 생명과 사랑 이 샘솟는 자가 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주님의 계명을 따르기를 원하는 자들에게 먼저 인애를 원하시며, 하나님 을 아는 참지식으로 인해, 이웃을 향한 1%의 관심과 기도가 생기게 하시 고, 그 위에 하나님의 은혜를 부으시고 채우실 때, 부흥에 대한 열망은 더 욱 더 뜨거워진다고 생각합니다. 한 번에 단지 한 사람만을 껴안을 수 있기에, 보여 주시는그한사람을 붙잡고 그의 필요를 하나님의 지혜와 은혜로 채워갈 때, 하나님의 향기가 묻어나는 사랑!... 그 높은 길로 한 걸음 내디딜 수 있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습니다. 여호수아세대 연합수련회 2007 가 을 37

39 새물결 뉴스 수련회 간증 여호수아세대수련회를 참석한 부모의 간증 제 17차 중고등부 연합수련회를 마치고... 아이들의 집회를 통해서 아이에 앞서서 부모인 저를 먼저 깨닫도록 은혜를 부어 주신 하 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소식지에 실을 글을 위해 원고를 부탁 받았을 때, 참으로 부끄러운 모습이지만, 이 나눔을 통해서 오로지 하나님께만 영광이 돌려질 수만 있다면 하는 생각으로 수락하였습니다. 사실 저에게는 가정에서 큰 아들 성민이가(중2) 늘 고민이었습니다. 제가 어릴 때부터 신 앙으로 교육해야 한다고 생각해서 아이에게 행했던 것을 돌이켜 보니, 얼마나 제 기준과 방법으로 그리고 강압적인 자세로 아이에게 행했는지 모릅니다. 그런 중에 아이는 저의 잘못 된 양육 방법으로 인하여, 그 마음 깊은 곳에서부터 엄마를 향한 분노와 증오의 감 정들이 저에게 뿐만이 아니라, 하나님께로 향하고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아닌 자신의 율법주의적인 신앙기준을 가지고 아이들을 이끌고 훈계할 때, 그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사랑을 추구하며, 하나님을 알기를 힘쓰는 자 리로 나아가도록 돕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방해하는 것이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런 모습들은 저희 가족이 포도나무 교회에 새로 등록하기 전까지의 모습들입니다. 지금 도 성민이는 그런 마음의 상처들로 인하여 하나님께 대해 불신과 적대감을 가지고 있는 것을 보면서 제 마음이 너무 아프고 그저 우리의 마음을 만져 주시고, 하나님과의 관계와 아이와의 관계를 하나님께서 회복시켜 주시기만을 간절히 원하고 있을 뿐입니다. 하나님은 그 아이를 치유하시기 위해 제가 사랑으로 그 아이의 모든 면을 포용하기를 원 하신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훈계하고 가르치려는 모든 것을 멈추길 원하시 는 것 같았습니다. 이런 상황 중에서 중고등부 연합수련회의 시간이 저에게는 얼마나 큰 소망이 되었는지요. 저는 그 시간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성민이의 아픔과 상처들을 치유해 주시고, 하나님을 만나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바랐습니다. 그래서 그 아이의 마음이 하나 님께로 향하여지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했습니다. 그런 저의 마음이 너무 앞서다 보니, 수련회에 대한 아이의 의견을 물어 보지도 않고, 제 임의로 등록하여, 아이에게 참석할 것을 강권하였습니다. 이때부터 아이는 마음속에 있던 불만과 분노의 감정들을 조금씩 나타내기 시작했습니다. 성민이는 수련회에 가기 전까지 이 문제를 가지고 자기의 의견을 묻지도 않고 등록했다고 자주 따지곤 했습니다. 하나님 은 이 일을 통하여서, 아이의 인격을 존중해 주지 않고 또 일방적으로 행하고 있는 부분 38 회복과 부흥

40 에서, 부모로서 자녀를 양육하고 지도함에 있어서 얼마나 무지하고, 하나님의 지혜가 없는가를 보게 하셨 습니다. 그리고 아이와의 관계에서 얼마나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있는 일들이 많이 있는지도 보게 하셨 습니다. 자기중심적인 사고와 삶의 모습과 그 결과는 어떠한 것인지를 하나님은 수련회 기간 동안에 아이 를 통해서 알게 하셨습니다. 저는 집회 첫째 날과 둘째 날에 참석하였습니다. 뒤돌아 생각해 보면, 제 자신이 비록 아이들의 수련회이 지만, 하나님을 예배하고 만나러 갔다기보다, 아들 성민이의 동태를 살피러 간 것이었습니다. 맨 뒤쪽에서 성민이의 모습을 바라보니, 역시나 뒷자리에서 아무런 목적없이 앉아 있는 모습이 저의 마음을 실망스럽 게 하였습니다. 저의 초점이 하나님께로 향하지 않고, 아들에게 있으면서, 저 아이가 지금 말씀은 제대로 듣고 있나? 말씀을 듣는 태도가 저게 뭐야? 하는 식으로 아들의 동태를 감시하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그 렇게 저의 마음과 눈과 생각이 아이에게 집중되어지며 예배시간이 지났습니다. 그때 성민이가 제가 뒤에서 자기에게 집중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는지 예배가 끝나자마자 곧바로 저에게 분노의 감정을 폭발하기 시작했습니다. 엄마! 엄마는 왜 나를 억지로 이곳에 데리고 오는 거야? 나는 오기도 싫은데... 나 내일 아침 일찍 예배 끝나고 집에 가게 해줘? 그리고 엄마, 아빠는 교회가기 싫으면, 안가면서 나는 왜 가기 싫은데도 가야 돼? 엄마, 아빠는 하지도 않으면서, 나한테는 왜 억지로 시켜? 라고 하는 얘기를 들으면서, 순간 너무 아찔했습니다. 또 주위의 시선들이 의식되어 창피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우리 부모의 삶의 모습을 아이들이 보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스치면서, 새삼 아이들은 말의 가 르침이 아닌, 우리의 삶의 모습을 보고 있다는 사실에 경각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마침 그때 제 마음속에 서 너는 그 삶을 살지 않으면서 왜 남을 가르치려 하느냐! 라고 하는 하나님의 음성이 들리는 것 같았 습니다. 저는그때, 예. 주님! 제 삶과 행동은 하나님의 기준에 합당하지 않으면서도, 아이들에게는 하나님의 기 준을 요구한 바리새인의 모습이 바로 접니다. 라고 고백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말로 가르치려는 자세를 내려놓고, 삶으로 아이들을 하나님께로 인도할 수 있기를 원합니 다. 정말 주님의 은혜로 그렇게 되어지기를 소원합니다! 하고 기도드렸습니다.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저는 정말 성민이를 가르치려는 자세를 내려놓기로 결단했습니다. 그리고, 성민이 의 모든 연약한 부분을 포용해 주는 과정에서 성민이와의 관계가 아주 많이 회복되어 졌습니다. 이젠 저 에게 장난도 치고, 친구들과의 관계에서 있었던 비밀들도 때로는 얘기하는 모습에서, 정말 자녀들의 교육 은 말이 아닌, 우리 부모들의 삶의 모습이라는 것을 절실하게 깨달으며,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우리들의 삶의 모습이 더욱 더 주님을 닮아가기를 소원합니다 가 을 39

41 새물결 뉴스 집회소식 해외사역. 안전과 건강을 위해서 집중적으로 기도해 주신 여러 분들의 기도에 힘입어 국제 정세가 매우 불안정한 가운데서 연이어 이루어진 해외사역들이 모두 하나 님의 은혜가 함께 하심으로 잘 이루어졌습니다. 특히, 케냐 사역의 경우에는 하나님나라의 확장을 위해서 많은 필요와 기도제목들을볼 수 있었던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카자흐스탄 사역은 비자문제로 당초 계획된 시간 보 다 일주간 연기되어 추석기간동안에 이루어졌습니 다. 카자흐스탄 사역은 인도네시아 사역과 더불어 중앙아시아, 더 나아가 이슬람권을 향한 하나님의 비젼을 보는 것같았습니다. 앞으로 그 지역들을 위 해서 더 간절히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케냐 사역 (8월 13일 ~ 25일) 2주간. 인도네시아 사역 (9월 3일 ~ 8일) 일본 사역 (9월 11일 ~ 15) 도쿄. 카자흐스탄 사역 (9월 25일 ~ 28일) 방송선교를 열어 가시는 하나님. 하나님께서 방송선교를 열어 가시는 가운데, C3TV 를 통한 방송선교가 잘 열려져 가고있습니다. 더욱 더 많은 관심으로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선교지를 위한 간절한 기도. 선교지들을 위한 간절한 기도가 절실하게 필요합니 다. 특히 필리핀, 중국, 대만, 중앙아시아,인도네시 아, 유럽 등을 위해 간절히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 립니다. 아시아 선교센타 소식. 것이 하나님의 뜻임을 분별하여, 현재 그 시간을 기 다리고 있는 가운데 있습니다. 그동안 원근 각처에서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셨습니 다. 반면에 금년 이전부터 이 하나님의 일에 동참해 주셨던 분들의 헌신을 기리기 위해서 그 분들의 헌 금을 모두 천사(1004)에 포함시키기로 하였습니다. 그 부분의 구좌는 468 구좌에서 717 구좌로 총 249 구좌입니다. 이로써 이제 1004 구좌 까지는 얼마 남 지 않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참으로 아시아 센타 가 속히 건립되어지기를 원하시는 것같습니다. 더욱 더 하나님의 질투를 품으시고 지속적으로 많은 관심 과 기도로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필리핀을 위한 두 가지 절실한 필요. 1. 필리핀에서의 하나님의 일과 일꾼들을 위한 집중 적인 기도. 2. 하나님께서 1004를 채워주시도록 다가오는 새물결 선교회 집회. 제 18차 십자가와 성령컨퍼런스 날짜: 10월 30일(화) ~ 11월 1일(목) 주제 : 중보기도 대상 : 평신도 (11/13 ~ 11/23) 제 2차 유럽사역 (12/3 ~ 12/8) 필리핀 목회자 컨퍼런스 (마닐라) (12/12 ~ 12/14) 충주 지역을 위한 십자가와 성령컨 퍼런스. 선교회 임명. 국내 총무: 김계현목사 국외 총무: 김영식목사 필리핀담당: 양승구목사 이스라엘담당: 황재수목사 아시아 선교센타 건축은 은행융자를 받지 않고, 천 사(1004)가 채워지는 그 시점에서 공사를시작하는 40 회복과 부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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