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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부활 메시지 현실도 관통하고 있을 하느님의 역사와 섭리 를 기대하며 희망을 가질 수 있다 고 증언하 는 이들이 있다는 것은 청년들에게뿐 아니라 우리 모두의 기쁨이자 희망이 아닐 수 없습 니다. 복음의 기쁨은 예수님을 만나는 모든 이의 마음과 삶을 가득 채워 줍

쌍백합23호3

할렐루야10월호.ps, page Normalize ( 할 437호 )

주님의 부활의 증인이 되어 살아갑시다 영광의 신비 제 2단 - 예수님께서 승천하심을 묵상합시다. 영광의 신비 는 그리스도의 수난의 어둠을 빠져 나와서 부활과 승천을 하신 그리스도의 영광을 마음속에 간직하는 신비입니다. 우리들은 주님의 부활의 증인입니다. 그리스도에 대


강론 사순제 3 주일 한번더, 그러나지금 필리핀세부에서사목할때, 한국에있는동생가족들이방문을와서 1박 2일, 근처에있는조그마한섬으로함께여행을간적이있었습니다. 돌아오는길에동생네가족모두가 여기너무좋다. 더있다갔으면좋겠다. 하며말하고, 나도편하게잘쉬어서아쉬움이남아있던터라,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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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CSCaritas Seoul Mission. Vision Caritas,,. 28 Yes, I Do 32 DO CAT 2017 SPR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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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례강의7

내지-교회에관한교리

금강인쇄-내지-세대주의재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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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이왜내지최종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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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1) 7 ( ). (1) 1),. ( 湖西 ),. 19,., , (2).,,,,.,,., ),.. 1) 조광, 초기천주교의충청도선교와그사회문화적특성, 2014, p.11~30. 프란치스코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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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Social Welfare 태화기독교사회복지관은 우리나라 사회복지관의 효시로써, 사회적 상황과 시대적 요구에 따라 가장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습니다. 감사와 사랑을 실천하는 공동체 만들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는 희망이 되어드리고 도움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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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전 한국 신자들에게 보낸 편지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며칠 뒤 저는 하느님의 도움으로 한국에서 많은 분들과 함께 있을 것입니다. 부활하신 그리스도의 빛이 윤지충 바오로와 123위 동료 모든 신앙 순교자들의 증거를 거울삼아 우리를 비춥니다. 서울에서 이분들을 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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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론 연중제 10 주일 거룩한사랑의마음 6월은예수성심성월입니다. 예수님의거룩한마음을기리는달입니다. 예수님의마음이거룩하다고하는것은예수님께서거룩하신분이기에당연한것이겠지요. 그런데다른한편으로생각해보면예수님의마음이지극한사랑의마음이기에거룩하다고표현한것이라생각됩니다. 복음서를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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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습이나 격식에 얽매이지 않은 파격적인 행보와 낮은 곳을 향한 진실한 마음으로 ‘프란치스코 효과’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킨 프란치스코 교종은


강론 주님승천대축일 ( 홍보주일 ) 포토저널리즘 - 봉사와책임을다하는커뮤니케이션 신문이나시사잡지등에게재하는뉴스를위한보도사진하나가그어떤말이나글보다도전달의힘이클때가있다. 취재의대상을사진기술로써표현보도하는 포토저널리즘 이바로그것이다. 예컨대헥터론돈기자가찍은 < 신부의도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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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9월도서관웹용

CONTENTS CSCaritas Seoul & Mission. Vision Caritas,,. 22 Yes, I Do 25 DO CAT 2017 AUTUM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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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의말씀 예수님은물처럼 전세혁예로니모신부 성산성당주임 물은낮은데로흐른다. 참사랑도물처럼아래로흐른다. 그분께서는부유하시면서도여러분을위하여가난하게되시어 물은패인곳을반드시채운다. 그리고흐른다. 지금이시간에여러분이누리는풍요가그들의궁핍을채워주어 균형을이루게됩니다. 보라! 죽어

강론 부활제 6 주일 서로사랑하여라 오늘예수님께서는제자들에게 내가너희를사랑한것처럼너희도서로사랑하여라. 라고말씀하신다. 그리고독서에서는 하느님은사랑이시기때문입니다. 라고나와있다. 예수님은평소에도사랑을많이강조하셨고, 끊임없이사랑을몸소실천하셨다. 나는자연인이다 방송프로에서이

주일의말씀 그러면저희는어떻게해야합니까? ( 루카 3,10) 회개와기다림의시기인대림시기, 그가운데에서특별히대림제3주일을기쁨의주일로지내는이유는남은시기동안힘을내자는의미도있겠지만, 사실더욱중요한것은우리가기다리는것이바로진정한기쁨이기때문입니다. 아기예수님께서는오직사랑으로이세상에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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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 부 빛의 예식(불 축복과 부활초 점화, 행렬, 부활 찬송) 제 2 부 말씀 전례 제1독서 창세 1,1-2,2<또는 1, ㄱ> 화답송 시편 104(103),1-2ㄱ 과 ㄴ.24와 35ㄷ( 30 참조) 주님, 당신 숨을 보내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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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구내용은집필자의개인의견이며한국은행의공식견해 와는무관합니다. 따라서본논문의내용을보도하거나인용 할경우에는집필자명을반드시명시하여주시기바랍니다. * 한국은행금융경제연구원거시경제연구실과장 ( 전화 : , *

주소 전주시 완산구 기린대로 100 전화 (063) 팩스 (063) 주님 승천 대축일 (홍보 주일) 2016년 5월 8일(다해) 발행

해외지부 소식 Malawi 교황청 어린이전교회 말라위지부를 소개합니다 활동 목표 교회는 어린이들에게 다른 어린이들의 삶을 바꿀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고 믿어요. 이것이 바로 교황청 어린이전교회 의 모토, 어린이를 돕는 어린이 이에요. 어린이들은 기도, 봉사, 기부 등의


생명의말씀 최규하 다니엘 신부 가톨릭대학교 성신교정 교수 사순, 광야에로의 초대 17세기의 위대한 지성이었던 파스칼은 팡세 에서 다음 과 같이 이야기합니다. 우리들의 비참을 위로해 주는 유 식량도 없고, 긴 여정의 지루함을 달래줄 꽃 한 송이 피어 있지 않은 불모의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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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조사대상 (19곳)] 대림산업, 대한항공, 동부화재해상, ( 주 ) 두산, 롯데쇼핑, 부영주택, 삼성전자, CJ제일제당, 아시아나항공, LS니꼬동제련, LG이노텍, OCI, 이마트, GS칼텍스, KT, 포스코, 한화생명보험, 현대자동차, SK이노베이션 [ 표

강론 성김대건안드레아사제순교자대축일경축이동 누가냉담하는가? 통계로보면, 천주교신자는매년조금이나마늘고있다. 하지만한국교회는 1995년 34.8% 이던미사참여율이 2008년에는 24.0% 로떨어져신자 4 명중 1명꼴로주일미사에참여하고있다. 그래서 위기의교회 를말하면서 더는

주일의말씀 하느님, 저를군사목자로보내주셔서감사합니다 찬미예수님! 저는올해 6월 29일임관하여강원도화천에위치한칠성성당에서첫군종사목을하게된이효인요셉신부입니다. 우리나라의많은젊은이들이불안과두려움을가지고군대에갑니다. 계급구조속에서의임무부여와지시, 선임과후임들의관계에적응하며국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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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해 제1819호 연중 제4주일, 해외원조주일 2016년 1월 31일 목차/ / 02 특집 칙서 자비의 얼굴 03 화답송 말씀의 향기 예수님이 진정 원하시는 것 04 담화 2016 해외 원조 주일 05 열린마당 세계를 향한 한국 교회의 사랑 실천 기구 한국 카리타스 자

해나리 딩동댕 한눈에 보기 부활은 예수님 당신만이 다시 살아나신 게 아니라 당신을 믿는 모든 사람들을 다시 살리신 것입니다. 바오로 사도는 이에 대해 우리는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아났습니다. 하고 확신에 찬 외침과 함께 고백을 합니다. 이제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자신들

봄 물 그리스도 예수님께서 지니셨던 바로 그 마음을 여러분 안에 간직하십시오. 그분께서는 하느님의 모습을 지니셨지만 하느님과 같음을 당연한 것으로 여기지 않으시고 오히려 당신 자신을 비우시어 종의 모습을 취하시고 사람들과 같이 되셨습니다. 이렇게 여느 사람처럼 나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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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6월 고2 모의고사 국어,언어 문제.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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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 과 제자로 부르시니 1. 주님을 따라오라는 말씀에 무엇인가를 버려두고 즉시 순종하였다. 그들이 버린 것은 배와 그물이었는 데, 그것은 곧 생업을 포기한 것이다. 2.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려고. 전도나 선교를 의미한다. 1. 따르다 는 제자도의 핵심 동사이

What is the judgement like

소식지수정본-1

포르타 피데이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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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론 연중제 13 주일 ( 교황주일 ) 군중속에서 누구든지예수님을만나면치유됩니다. 그런데많은군중이예수님을따르며밀쳐댔지만, 오직하혈하던여인만치유되었습니다. 그녀만제대로된믿음을가지고있었기때문입니다. 그리스도곁에머무르며그분의뒤를따라다니는것만으로는부족하다는얘깁니다. 복음서에등

01정책백서목차(1~18)

평생교육원 모집안내-2013학년도

강론 사준제 2 주일 회개하고복음을믿으십시오. 사십일동안의사순시기를시작하면서머리에재를받고들은말씀입니다. 이말씀은사순시기에우리가무엇을해야하는지분명하게알려줍니다. 그것은회개입니다. 그리고복음을믿는것입니다. 그러니까회개하는것과복음을믿는것은하나입니다. 회개하지않고복음을믿을수는

육계자조금29호편집

감사인사

2 연중제31주일주일의말씀 너는마음을다하고목숨을다하고정신을다하고힘을다하여주너의하느님을사랑해야한다. 네이웃을너자신처럼사랑해야한다. 서동완비오신부 병원사목부 찬미예수님! 오늘복음에서율법학자한사람이예수님께다가와묻습니다. 모든계명가운데에서첫째가는계명은무엇입니까? 그러자예수님께

감사회보 5월

특집 ' 산다는것이란되어간다는것 ' 제 2 차바티칸공의회읽기 ( 정일옮겨엮음, 분도출판사 ) 제 1 부현대적인교회를건설하고자 제 2 차바티칸공의회 (1962~1965) 공의회전의교회의모습이나언어는, 16 세기종교개혁에대한가톨릭교회의대응으로까지거슬러올라가는깊은전통에뿌리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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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구번호 가구번호 - 한국종합사회조사 성균관대학교서베이리서치센터 종로구성균관로 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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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년 SW 개발보안교육과정안내 행정안전부와한국인터넷진흥원은행정기관등의정보시스템담당공무원및 개발자를대상으로 SW 개발보안에대한이해증진및전문역량강화를위해아래와 같은교육을실시하오니, 관심있으신분들의많은참여부탁드립니다 년 SW 개발보안일반과정 교육대상 :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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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는 페이지 제 266대 교황 프란치스코 1세 교황님을 위한 기도 모든 믿는 이의 목자요 임금이신 하느님, 친히 주님의 일꾼 교황 프란치스코 1세를 거룩한 교회의 목자로 세우셨으니 인자로이 굽어보시어 교황 프란치스코 1세가 말과 모범으로 신자들을 보살피다가 맡은 양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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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cription:

http://jcatholic.or.kr E-mail catholic114@hanmail.net 주소 55036 전주시 완산구 기린대로 100 전화 (063)230-1004 팩스 (063)230-1175 연중 제13주일(교황주일) 2016년 6월 26일(다해) 발행인 이병호 편집 천주교 전주교구 홍보국 제2295호 2016년 교구장 사목교서 - 너희의 아버지께서 자비로우신 것같이 너희도 자비로운 사람이 되어라. 축동성당 본당 설립일 : 2000.1.29. 주보성인 : 예수 성심 신자수 : 1,145세대/ 2,570명 주임신부 : 박기준 라우렌시오 사진 : 서인숙 베로니카(전주가톨릭사진가회) 제 1 독 서 1열왕 19,16ㄴ.19-21 화 시편 16(15),1-2ㄱ과 5.7-8.9-10.11( 5ㄱ 참조) 답 송 주님, 당신은 제 몫의 유산이시옵니다. 제 2 독 서 갈라 5,1.13-18 복음환호송 1사무 3,9; 요한 6,68 알렐루야. 주님, 말씀하소서, 당신 종이 듣고 있나이다. 주님께는 영원한 생명의 말씀이 있나이다. 알렐루야. 복 음 영성체송 루카 9,51-62 시편 103(102),1 내 영혼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내 안의 모든 것도 거룩하신 그 이름 찬미하여라. 교구 계간지 1년 구독료 : 12,000원 / 후원계좌 전북은행 505-13-0313012 / 구독 신청 : 230-1166

강론 연중제 13 주일 ( 교황주일 ) 우리도성인이될수있습니다 오늘은연중제 13주일이며교황주일입니다. 오늘은우리의영적아버지이신교황님께서건강한모습으로전세계의평화와하느님께서맡기신양들을잘돌볼수있도록열심히기도하는날입니다. 지난 2000년대희년, 주님수난성지주일에돌아가신요한바오로 2세교황님께서보여주셨던감동을지금도잊을수없습니다. 교황님께서는십자가아래에서무릎을꿇고, 지난 2000년동안가톨릭교회가세상안에서저질렀던잘못들에대해겸손되이고백을하고죄의용서를청하셨습니다. 유태인들이학살당할때침묵했던일, 선교라는이름으로많은나라를침범했던일, 마녀사냥, 십자군전쟁, 그동안교회가저질렀던크고작은역사의잘못들을교회의이름으로고백하고용서를청하셨습니다. 교회의가장큰어른께서교회의부족한면을인정하고죄의용서를청하는것이결코쉬운일이아니기에더큰감동으로다가왔습니다. 위대한성인들을생각해보면그분들이죄를짓지않고과오가없었던분들이아니었습니다. 성인들이위대한성인들로존경받는이유는자신의잘못을뉘우치고하느님께돌아갈줄알았기때문이었습니다. 초대교황이었던사 도베드로, 아우구스티노성인, 다윗, 사도바 오로, 모두들자신이지은죄를뉘우치고하느 님께되돌아갈줄아는사람들이었기에위대한 성인이될수있었고, 지금도우리가기억하는 것입니다. 성인들의이러한모습은우리들에게 커다란위안이됩니다. 우리들도수없이넘어지 지만자신의잘못을뉘우치고그분을향해나 아갈수만있다면우 리도성인이될수 있다는희망이있기 에그렇습니다. 존경받는교회가 되는방법은커다란 업적을이루는것이 아니라, 비록부족하 고약점투성이인교 회이지만원칙과진리를향해나아가는작은 실천을행동으로보여주는것입니다. 교황주 일을맞아우리교회가지난 2000 년, 교황요 한바오로 2 세께서모범으로보여주신겸손하 고용기있는삶을본받아백마디말이아니 라하나의실천을행동으로보여줄줄아는신 앙인이되어야하겠습니다. 우리도성인이될수있습니다. 김정현암브로시오신부 ( 무주청소년수련관장 ) < 2 >

가난한사람들을위한우선적선택 광야의소리 지난달, 사람들이강남역한젊은여성이여자라는이유로혐오의대상이되어서무참하게살해된죽음을애도하며포스트잇을붙이기시작했다. 조금지나서는구의역지하철역스크린도어에가방에담아두었던컵라면을먹을시간도없이일하다가지하철에치여죽은젊은비정규직노동자를안타까워하며많은사람이추모의발길을이었다. 이어서생리대살돈이없어서신발깔창이나휴지를말아서사용하는가난한청소년들의슬픈소식이전해졌다. 우리나라대표기업이라는삼성은기업을합병하면서주가를조작해서기업주의배를불리는불법을저질렀다는판결이나왔다. 한쪽에서는힘없고착취당하고가난한사람들이죽어가는데, 다른쪽에서는가뜩이나불룩하게나온자신의배를채우기위해서불법적으로재산을불리는재벌들이있다. 우리사회의양극화를제대로보여주는것이다. 종편언론과기득권은흙수저와금수저로나눠진사회의양극화, 그로인해서발생하는노동자의착취, 가난하고힘없는사람들을죽음으로몰아가는사회구조에대해서는전혀말하지않는다. 우리교회는한때 가난한사람들을위한우선적선택 이라는명제를사용했다. 70년대남미의독재정권아래서교회가착취당하고억압당하고죽임당하는민중들을보면서그들편에서복음을해석했다. 해방신학이라는이름으로많은신앙인들이현실을정확하게바라보고, 복음과신앙의눈으로해석하고, 그리스도의제자로서실천하는일에동참했다. 하지만교회내의기득권세력이 선택 이라는말을 사랑 으로바꾸어서가난하고착취당하고억압당하는사람들을위한해방신학을무기력하게만들려고했다. 마치우리나라에서 노동 과 근로 라는단어를사용해서노동운동을저지하고노동자착취를정당하게만들려고하는것과같았다. 선택 과 사랑 은분명히차이가있다. 고통앞에중 립이없는것처럼선택은중간이없다. 이쪽이든저쪽이든한쪽을결단해야한다. 반면에사랑은선택과달리중간에서있을수있다. 중립이라는것이가능하다는것이다. 부자와가난한사람들을동시에사랑하기위해서는중립적인입장에서선택을하지않고때에따라서는양쪽의입장에설수있다. 중립적인사랑이가능하다. 하지만우리의스승예수님은중립이아니셨다. 언제나선택하셨다. 가난한사람을선택하셨다. 그들과함께먹고마시고주무시면서심지어 죄인들의친구먹보요술꾼 이라고불렸다. 우리는다시 가난한사람들을위한우선적선택 을최우선의과제로생각해야한다. 부자와가난한사람이있다면우리의선택은우선적으로가난한사람이되어야한다는것이다. 프란치스코교황께서하신말씀이머리에계속남는다. 가난한사람들, 사회적약자, 비정규직노동자들은우리사회를불안하게만드는 위험한사람들이아니라위험에처한사람들이다., 오늘날벌어지고있는드라마를생각해봅시다. 사람들에대한착취, 노예가되어버린이들의피, 성매매와아동노동을시키려고벌어지는인신매매만있는것이아닙니다. 좀더 문명화 된인신매매도있습니다. 휴가나의료보험없이모두합쳐서이만큼만지불할테니일하세요. 조용히드러나지않게. 이제나는부자가될겁니다! 주님께서는오늘날복음을통해우리에게단순하게말씀하십니다. 사람들을착취하여얻어낸모든부유함보다그리스도의이름으로주어지는한잔의물이더중요합니다. 송년홍타대오신부 ( 수송동성당 ) < 3 >

책속에서행복찾기아주특별한순간 내가주로하고있는일은부모교육과상담을통해서사람들의다친마음을회복시키고정신을가다듬게하여건강하고행복한삶을지향하도록돕는일이다. 그런데그렇게도열심히하던교회안에서의봉사도, 교회밖에서의재능기부도기쁘거나행복하지않았다. 그일이보람되긴하였지만, 어느순간부터내마음깊숙이까지와닿지않음을발견하고내삶을되돌아보았다. 아이들과툭탁거리는일상과남편에게멈춰지지않는불만의소리가죄의식으로쌓여나를더괴롭게만들었고, 건강염려에대한불안으로자신감은떨어져갔다. 이렇게위축된긴장으로우울한기분을떨쳐내지못하고있을때, 교구홍보국에서주최하는 책속에서행복찾기 프로그램에참여하게되었다. 다른참여자들과함께매주마다한권의책을읽고, 나누면서나는서서히평정심을찾아갔고, 그중 V. 안토니오신부님의 아주특별한시간 을읽게되면서일상을주님과함께걷는듯차분해지고내마음은점점더평온해졌다. 성당에서활동도열심히하고, 이웃에좋은봉사도하면서도기쁨이없는사람은자기내면안에서행복하지않은것이며, 사생활중의사생활이라고할수있는내밀한곳에서자신을사랑하지않는것입니다. ( 본문중에서 ) 이부분을읽는순간, 번개를맞은기분이들었다. 지금까지나는오랜시간내안의나를찾아서만나고이해하고상처를돌보는데집중하며많은시간과정성을쏟아왔다. 그리고해방감을누리기도하였다. 그런내가지금은행복하지않다고토로했던것은, 나도미처알아채지못했던내안의내밀한곳까지주님께서차지하시도록나를온전히내어드리지못했다는것을보게되었다. 하느님의뜻보다는가치있고보람되다고생각하는일에내정신과마음을오랫동안빼앗겨살아왔기때문이었다. 얼마전, 월요일새벽미사가끝나고신자들은모두돌아가고제대정리를하고있는데, 중년의자매님이성당에들어오셨다. 그자매님은아들이시험을치르는데지나가다가성당이있어들어왔다고하시며기도를부탁하셨다. 또한자매님은내게성호경긋는법을가르쳐달라고하셨다. 자매님께성호경을가르쳐드리고, 그날시험을치르는자매님의아들과취업난을겪고있는모든청년들을위해서도함께기도하며하루를기쁘게지냈다. 저녁에서야, 그자매님은나에게기도하도록보내주신예수님의선물이었던것을의식하게되었다. 그리고주님과함께라면일상안에서언제라도아주특별한순간을만날수있음을다시금깨닫게되었다. 이제는안다. 내안에주님의사랑이차고넘칠때모든일이보다더가치있으며보람되다는것을 그리고나의일상은다시하루하루를선물로살고있다. 노희정에스텔 ( 호성만수성당 ) 김현숙안과 ( 전한빛안과원장 ) 안성형수술사시및소아안과수술곽재용아우구스티노 / 김현숙레지나 (063)226-1116 전주시중화산동본병원옆건물 3 층 - 진료실, 4 층 - 수술실, 안경원 최고의전국꽃배달서비스 진선미꽃집범근배 ( 방지거 ) 박선자 ( 루시아 ) 중화산동빙상경기장 ~ 도청사이 222-0004 유 * 사랑외과 유방 갑상선전문클리닉 원장소우성 ( 스테파노 ) E 마트야외주차장앞 (063)253-6075 수맥흙 ( 돌 ) 침대 불면증, 허리통, 찌뿌둥 임응승신부님수맥지도 1588-5335 전주항병원 - 치질 하지정맥류 - 원장전문의전관희 ( 루가 ) 이관재, 황정환 삼천동세창짜임 APT 맞은편 228-6002, 228-6003 대양사무용가구양성국갤러리 사무용가구, 원목가구 전북전주시완산구서원로 233 전시장 ( 완산구청앞 ) 김용성바오로문의 : 063-236-0440 2 박 3 일무료치유피정일시 : 7 월 1 일 ( 금 ) 18 시 ~3일 ( 주일 ) 15시장소 : 청주교구성령쇄신봉사회 ( 무료숙식 ) 출발 : 호남제일문 ( 간이정류소 )14:40 문의 : 010-5053-2192, 043-213-9103 YONAMJA 요남자 ( 요리하는남자 ) 효자점효자점예약전화 : 231-9696 신시가지롯데마트맞은편할리스커피건물 4F 이승재 ( 안드레아 ) 송미경 ( 안젤라 ) < 4 > 숲정이 에게재된광고업체를이용하시는데불편한점이있으면편집실로알려주시기바랍니다.

행사이모저모 성심중 고등학교견진성사및연공자표창식성심중 고등학교 ( 종교감 = 이득재신부 ) 는이병호주교주례로 6월 16일 ( 목 ) 주보축일미사를봉헌하고견진성사및연공자표창을했다. 이미사중에성심중 (28명), 해성고 (40명 ) 의학생들이견진성사를받았다. 2부연공자표창식에서는 30년근속방성권 ( 고 ), 20년근속김종숙 ( 고 ), 박미숙 ( 중 ), 소지숙 ( 중 ), 10년근속양정원 ( 고 ), 하윤정 ( 중 ) 등 6명에게표창메달 전문가가함께했으며학회장김정민신부의주례로봉헌되었다. 김정민신부는강론에서적어도 10년후에는우리교회안에도유능한평신도전문가들의활약상을볼수있게될것이라고말하면서앞으로평신도들의역할이지금과는많이달라질것이라고했다. 전주가톨릭상담심리학회에는현재교육수련을마친상담수련생 12명과교육수련생 20여명이 2급전문가과정을하고있으며, 자격심사하는모학회인한국가톨릭상담심리학회에서매년 7월에있으며, 내년 7월에는우리전주교구에도몇명의전문가가배출될것으로기대하고있다. 홍보국정리 과기념품, 꽃다발, 금일봉을수여했다. 서송원기자 가톨릭심리상담 2급전문가교육과정종강미사전주가톨릭상담심리학회는지난 6월 18일 ( 토 ) 가톨릭심리상담 2급전문가교육과정 1학기를마치고종강미사를봉헌하였다. 총 3학기과정으로이루어진교육수련의첫학기로지난 3월에시작하여한학기수업을마친것이다. 이날종강미사에는교육생 20여명과 2명의 1급 진안성당부귀공소교육관축성식진안성당에서는 6월 19일 ( 주일 ) 오후 4시부귀공소교육관축성식을가졌다. 부귀공소는그동안진입로가너무좁아서확장공사를마치고, 교육관이낡고비가새서새롭게리모델링공사를하여산뜻하고드넓은공간으로탄생되었다. 이날축성식은부귀공소교우 100여명과박병준주임신부님과최종수농촌사목신부님, 선교사, 본당사목회장과사목위원및교우들이참석하여하느님의은총이부귀공소와교육관에언제나함께하기를청하였다. 진안본당제공 장문외과 - 국민건강보험공단 5 대암검진기관 - 위. 대장. 항문병중점진료내과전문의 : 나용호외과전문의 : 최성양 ( 루가 ), 안해선 ( 사도요한 ), 이철종 063-834-6000 익산영등동육교옆 100 번수산홍어회무침고급생선전문 ( 국내산만취급 ) 전국배달가능이복동마태오 / 이미숙리디아삼천동농협공판장수산시장 010-3652-8045 / 010-7153-8045 캠핑가족 텐트 / 캠핑용품전주아울렛 - 카라반, 캠핑카판매 - 전주시덕진구산정동 760-13 063)246-5853 전인철야고버, 박수진데레사 문실버요양병원 ( 구문병원 ) 원장 : 문지식레나도기순종안젤라위치 : 경원동 KT 사옥옆 문의 : 282-8833~6,284-2918 명품가발맞춤가발 1+1 행사 이용 미용기능장 ( 가발경력 20년 ) 익산시갈산동 24번지 2층 ( 구익산경찰서건너편 ) 강정희아가다 857-5003 가톨릭여행사성지순례 9/20 스페인, 포르투칼 13일 395만원 9/21 이스라엘, 이태리 12일 395만원 9/26 이태리, 스페인, 프랑스 415만원가톨릭여행사 (02) 319-2533 제48 차아일랜드영국영어연수초 : 7.22~8.12 런던관광 + 기숙사중. 고 :7.21~8.11 아일랜드. 영국연수 + 기숙사대. 일반 : 6.26~8.7 더블린시립대학교 & ULearn 학원 문의 : 그린피스 E&T 02-3446-4253 울릉도. 독도여행 + 7 월 30 일 ~8 월 1 일 (2 박 3 일 ) + 하늘고속관광 286-9595/010-3044-5009 최석재 ( 스테파노 ) * 교구인터넷방송 (J.C.T.V) 이다양한컨텐츠로현재방송중입니다.(http://jcatholic.or.kr/onair/main.asp) < 5 >

교구소식 교구장일정 참사회 6 월 30 일 ( 목 ) 오후 2 시 견진 7 월 3 일 ( 주일 ) 오전 10 시둔율동 미사 행사 모임 전주사제양성후원회월례미사 6 월 27 일 ( 월 ) 오전 10 시 30 분교구청 김정고부사랑의다리월례미사 6 월 27 일 ( 월 ) 오전 10 시시기동 전가대연수원 전주농활 6 월 27 일 ( 월 )~7 월 1 일 ( 월 ) 성바오로복지병원봉사자. 후원자월례미사 6 월 27 일 ( 월 ) 오후 2 시 / 강사 : 김에프렘수녀차량운행 : 낮 12 시중앙성당앞 /249-3300~2 군산사제양성후원회월례미사 6 월 28 일 ( 화 ) 오전 10 시 30 분나운동 건축자문위원회 6 월 29 일 ( 수 ) 오후 2 시교구청 제 57 차선택주말 7 월 1 일 ( 금 )~3 일 ( 주일 ) 천호 한국외방선교회성소모임시간과장소 : 원하는시간 장소문의 : 010-3777-4688 조대윤신부 성모기사회성모신심미사 7 월 2 일 ( 토 ) 오전 9 시 20 분효자동저녁 7 시 ( 청년 ) 아씨시수녀원수도생활체험 7 월 2 일 ( 토 )~3 일 ( 주일 ) 35 세미만미혼여성문의 : 010-5313-0241 장애인사목 ( 하나회 ) 월례미사 7 월 3 일 ( 주일 ) 오후 2 시나운동 성골롬반외방선교회성소모임 7 월 3 일 ( 주일 ) 오전 10 시서울돈암동본부문의 : 02-924-3048 교육 피정 연수 사회복지종사자 2 차역량강화교육 6 월 30 일 ( 목 ) 오전 9 시 30 분교구청 여산성지첫토요일월피정 7 월 2 일 ( 토 ) 오전 10 시여산성당주제 : 성모님과함께드리는묵주기도강사 : 박상운신부 / 무료 (838-8761) 제 30 차효소단식. 침묵. 복음서통독피정 7 월 11 일 ( 월 )~19 일 ( 화 ) 오후 2 시 (8 박 9 일 ) 장소 : 정하상교육회관 /1 인 : 76 만원문의 :044-863-5690~2,010-8848-5690 제 22 차예비자와영세자를위한가톨릭신앙심화피정 7 월 31 일 ( 주일 ) 오전 9 시 30 분정하상교육회관 1 인 :2 만 5 천원 /044-863-5690~2,010-8848-5690 전주교구가톨릭상담심리학회창립 5 주년기념학술세미나 7 월 18 일 ( 월 ) 오전 9 시 30 분 ~ 오후 5 시장소 : 교구청 4 층 / 마감 :7 월 12 일 ( 화 ) 낮 12 시강사 : 김상용신부 ( 광주가톨릭대학교 ) 김혜숙막시마 ( 선교사 ) 사전신청 :010-9852-9991, 288-9045 < 점심제공, 기념품 ( 사전신청자에한해 )> 회비 : 학회원 (5 천원 ), 비학회원 (1 만원 ) 성직자 수도자무료감사미사집전 : 이병호주교 성모님과함께하는 6 일침묵치유피정강사 : 안토니오신부 ( 인도요셉빌신부후임 ) 대상 : 누구나 1 차 :8 월 1 일 -6 일 ( 아론의집 )39 만원 2 차 :8 월 7 일 -12 일 ( 왜관베네딕도피정의집 ) 35 만원문의 :010-2281-9396,010-2281-5689 준비물 : 성경, 미사도구, 필기도구 권민자수녀의예수마음기도 7 월 31 일 ( 주일 ) 오전 9 시 30 분 ~ 오후 4 시장소 : 정하상교육회관 /1 인 : 3 만원문의 :044-863-5690~2,010-8848-5690 기타 자비의희년상설고해소 중앙성당 ( 매주토 ) 오전 10 시 ~12 시전동성당 ( 매주화 ) 오후 2 시 ~4 시나운동성당 ( 매주토 ) 오전 10 시 ~12 시창인동성당 ( 매주토 ) 오전 10 시 ~12 시 병인박해 50주년기념 PBC TV 방영 - 장하다순교자, 신앙의용사여! - 전주교구이영춘사도요한신부님과하태진스테파노신부님의지난강의도평화방송다시보기를통해서보실수있습니다. 방송시간 : 6 월 26 일 ( 주일 ) 오전 10 시 본방 ( 월 ) 08:30 / 재방 ( 월 ) 21:00, ( 수 ) 14:00, ( 금 ) 00:30, ( 주일 ) 10:00 전주가톨릭신학원홈페이지개편 http://cate-ins.com 전주숲정이성지블로그오픈 http://supchongi.blog.me/ 자비의특별희년평일미사개방매주 ( 수 ) 오후 7시 30분장소 : 인보성체수도회본원성당 *6월 29일 ( 수 ) 는수도회원들의연중피정관계로미사없습니다. 볼만한뮤지컬 - 다섯수녀들의좌충우돌유쾌한스토리 < 가톨릭신자들에게주는혜택 > 1)50인이상단체예약 40%, 개인 30% 할인 2) 예매시신자확인 ( 본당확인 ) 일시 : 7월 16일 ( 토 ) 오후 3시, 7시 ~17일 ( 주일 ) 오후 2시, 6시장소 : 전북대학교삼성문화회관 / 예약문의 : 1644-9866 < 6 > * 전주교구홈페이지 http://jcatholic.or.kr 에서도 숲정이 를볼수있습니다.

바오로딸서원에서는매월전례시기에맞추어 < 영상과음악으로묵상하는피정 > 프로그램을실시하고있습니다. 한장의사진을보면서 한곡의음악을들으면서 또한한편의시를읽으면서하느님의 사랑과은총이이토록크고넓고깊은지기도하는시간입니다. 이프로그램에참석했던많은신자들은일상에서쉽게접하는다양한미디어를통해하느님께찬미드리면서, 부족하기만하던자신을하느님께서얼마나큰사랑으로돌보시는지깨닫게되었다고기뻐합니다. 오늘은교황주일을맞이해서 < 성요한 23세교황님과함께바치는묵주기도 > 프로그램을소개합니다. 성요한 23세교황님은제2차바티칸공의회를개최하시고세계평화와노동자들의인권해방, 오랫동안닫혀있던가톨릭교회의문을활짝열고타종교와의대화에앞장선분이십니다. 교황님은짧은기간재임 (1958~1963) 하셨지만어린시절부터선종하실때까지재미있고감동적인일화를많이남기셨고, 이미책과영화로잘알려져있습니다. 이프로그램은 < 성요한 23세교황 /DVD/ 우리말녹음 /208분 > 영화중에서일부분을감상하면서각자의삶에서환희의신비를어떻게살아갈지결심하는기도방법입니다. < 환희의신비 1단 > 하느님께서믿음과겸손의여인마리아를하느님의구원 함께바치는묵주기도 신자들을위한미디어피정 성요한 23 세교황님과 계획의협력자로선택하셨듯이가난한시골신부가되 고싶었던안젤로론칼리추기경을교황으로선택하 시는영화장면을묵상합니다. 1 단에서는전세계평 화의사도이신교황님을위해서기도합니다. < 환희의신비 5 단 > 성전에서잃었던아기예수 님을다시찾으시는마리아의마음을헤아려보면 서, 요한 23 세교황님은교도소를방문하시어예수님 을잃어버리고 죄인으로살아 가는이들에게 나의사랑하는 형제들 이라고 위로해주십니다. 내주위에예수님을잃어버리고방황 하는이들에게따뜻한위로와격려의편지를쓰는시 간으로마치게됩니다. 성모님께신심이깊으셨던성요한 23 세교황님은 이렇게 < 환희의신비 > 를구체적으로삶안에서실천 하시며사셨습니다. 2014 년 4 월 27 일시성되신교황 님은천국에서도당신의삶을본받으며묵주기도를 바치는우리모두를축복해주실것입니다. * 이프로그램은 6 월 27 일 ( 월 ) 오후 1 시 ~4 시바오로딸서원 2 층강당에서있습니다. 문의 : 252-3398, 010-3430-3398 바오로딸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