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tertainment 기습 청혼 받은 아이유 Travel p/15 메트로 2013년 5월 20일 월요일 제2734호 www.metroseoul.co.kr p/14 두바퀴 국토대장정 인기 이번주 로또 1등만 무려 30명 NEWS p/02 갱도속 해안포 골라 때린다 NEWS p/03
10 www.metroseoul.co.kr motor 2013년 5월 20일 월요일 지프 랭글러가 1m 수심의 물 웅덩이를 통과하고 있다. /손진영기자 son@ 도심 속 오프로드 짜릿 수직 통나무 장애 덩치 큰 SUV들이 물 기동성 테스트 고행을 자처하고 있 높이 4m 30도의 급경 다.소비자들이성능을 사인 힐 클라이밍 한 체험할 수 있도록 오프 쪽이 측면 경사인 사이 로드에서 다양한 미션 드 슬로프 도하 워터 을 수행하고 있다. 코스 등을 도는 방식으 미션이라 함은 1m 내외의 물 웅덩이 통 지프 그랜드 체로키가 통나무로 만든 울퉁불퉁 로 진행됐다 /손진영기자 이 무거운 차가 오르 과하기, 4m 높이의 한 코스를 지나가고 있다. 막을 오를 수 있을까 30도 급경사 오르내 리기, 통나무 장애물 지프 어번 익스피리언스 열려 물에 들어가면 엔진이 지나가기 등이다. 급경사 1m 물웅덩이서도 슝~ 고장나지 않을까 내리 일상에서는 만나기 막에서 차가 미끄러지지 어려운 코스의 조합이지만 자동차의 힘과 않고 설 수 있나 와 같은 걱정은 기우였다. 다만 장마로 도로가 물에 잠기는 등의 성능, 안정성을 보여주는 좋은 기회이기도 특수한 환경에서나 빛을 볼 수 있는 이런 하다. 차를 사는 게 합리적일까 하는 생각이 드 현재 국내에서 구입할 수 있는 오프로드 는 게 사실이다. 주행용 SUV로는 크라이슬러 지프 브랜드 이에 대해 크라이슬러 측은 일반 도로 의 그랜드 체로키 랭글러 가 대표적이며 벤츠의 G클래스, 영국 랜드로버 시리즈, 와 오프로드를 모두 주행할 수 있는 차라 폭스바겐 투아렉 등이 있다. 면 최악의 상황에서도 차 본연의 의무를 이 가운데 지프가 지난 16~19일 서울 신 수행할 수 있다. 안전과 성능이라는 가치 사동에서 오프로드를 체험하는 지프 어번 를 모두 만족시키는 모델 이라고 설명했 /박성훈기자 zen@metroseoul co kr 익스피리언스 2013 행사를 열었다. 다. 파사트 부러워할 디자인 파워 겸비 폭스바겐 CC 폭스바겐 하면 뭐니뭐니해도 골프 다. 그런데 소형차로 분류되는 까닭에 마진이 적다. 그래서 이 회사가 정성을 쏟는 모델 이 중형 세단인 파사트 다. 해외에서 는 우리나라의 쏘나타처럼 많이 팔리 는 대중적인 모델이다. 그런데 파사트를 산 고객들이 서서 히 불만을 드러낸다. 디자인, 성능 등 대체로 무난할 뿐 어느 것 하나 두드러 지는 게 없다. 그래서 태어난 모델이 CC 다. 파사 트의 플랫폼을 그대로 쓰지만 디자인 과 동력 성능은 많이 차이 난다. 전형적인 세단 스타일인 파사트와 달리 CC는 날렵한 쿠페 디자인이다. 보통 2도어인 쿠페와 달리 이 녀석은 4 도어다. 사람처럼 표현한다면 CC는 잘생겼다 고 할 수 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독일 if 디 자인상 호주국제디자인상 등 다양한 수상 경력이 괜한 게 아니다. 1968 커먼 레일 터보 디젤 엔진 (2.0 TDI 2W 기준)은 170마력 최대 토크 35 7kg m의 힘을 낸다. 같은 크 기의 일반 엔진을 쓰는 파사트의 140마 력,32.6kg m와 차이가 있다. 연비도 15.6km/ℓ로파사트(14.6km/ℓ)보다 조금 낫다. 여기에 주행 모드를 컴포 트 일반 스포츠 3가지 중 하나로 선택 하는 기능도 있다. 가격은 2 0 TSI 4450만원 2 0 TDI 블루모션 4860만원 2 0 TDI 블루모션 4모션 5060만원인데, 2.5 가솔린 3810 만원, 2.0 TDI 4140만원인 파사트에 비해 살짝 비싸다. 700만원정도 갭이 있지만 수려한 외모와 밟는 즉시 치고 나가는 동력 성능을 감안한다면 CC의 /박성훈기자 가격은 경쟁력이 있다.
www.metroseoul.co.kr cartoon&culture 2013년 5월 20일 월요일 17 시청률의 여왕 3인 돌아온다 고현정 이보영 수목극 대결 조윤희 주말극 노크 고현정 이보영 조윤희 시청률의 여왕 들이 안방극장을 한꺼번에 찾는다. 선덕여왕 대물 등 출연한 드 라마마다 히트를 친 고현정이 다음 달 방영될 MBC 수목극 여왕의 교 실 에 출연한다. 그는 이 드라마에 서 6학년 3반의 절대 권력자로 군림 하며 아이들을 궁지로 내모는 초등 학교 선생 마여진 역을 연기한다.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제작진이 공개한 캐릭터 사진에서 그는 한 올 의 흐트러짐도 없는 단발머리를 한 채 검은 정장과 구두를 착용해 마 녀 구미호 사이코패스 등 무시무 시한 별명으로 불리는 마 선생으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올해 초 KBS2 주말극 내 딸 서영 이 의 타이틀롤을 맡아 40%가 넘는 시청률을 견인했던 이보영도 돌아온 다. 차기작으로 다음달 초 방영될 S BS 수목극 너의 목소리가 들려 를 선정해 고현정과 시청률의 여왕 자 리를 놓고 정면 승부를 펼친다. 현재 지상파 3사 수목극들이 10% 미만의 시청률로 침체에 빠져 있는 가운데, 이들이 구원투수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지난해 방영된 KBS2 주말극 넝 쿨째 굴러온 당신 의 방이숙과 14 일 종영한 tvn 나인: 아홉 번의 시 간 여행 의 주민영 역으로 큰 사랑 을 받은 조윤희는 7월 첫 방송될 M BC 새 주말극 스캔들 로 다시 한 번 주말극 흥행을 노린다. 전작의 캐릭터보다 더 발랄한 매 력을 지닌 우아미 역을 맡아 시청자 들을 사로잡는다는 각오다. /탁진현기자 tak0427@metroseoul co kr 658 뮤지컬로 만나는 마이클 잭슨 스릴러 라이브 내달 공연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일생을 히트곡으로 꾸민 콘서 트 뮤지컬 스릴러 라이브 가 국 내에 상륙한다. 영국 웨스트엔드 오리지널팀 이 6월 26~30일 서울 올림픽공 원 올림픽홀에서 첫 내한 공연 을 한다. 스릴러 라이브 는 마 이클 잭슨을 소재로 한 최초의 공연으로 잭슨 파이브 시절부 터 그가 남긴 히트곡을 5명의 마이클 잭슨과 40여 명의 크루 가 완벽하게 재현한 작품이다. 아일 비 데어(I ll be There) 벤(Ben) 댄저러스(Dangerou s) 빌리 진(Billie Jean) 등 32 곡의 노래와 연주를 모두 라이 브로 들려준다. 특히 잭슨 파이브 시절의 어린 마이클 잭슨이 등장해 아일 비 데어 를 부를 때에는 잭슨을 실 제로 만난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 키며 색다른 감동을 전달한다. 마이클 잭슨의 오랜 동료이 자 그의 자서전 마이클 잭슨 더 비주얼 다큐멘터리 를 집필 한 아드리안 그랜트가 직접 기 획한 것으로 뮤지컬 물랑루 즈 하이스쿨 뮤지컬 의 예술 감독으로 잘 알려진 게리 로이 드가 연출과 안무를 맡았다. 마이클 잭슨이 살아있던 2006년 초연돼 지금까지 전 세 계 25개국에서 40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끌어모았다. 2010년에 는 웨스트엔드에서 꼭 봐야 할 뮤지컬 2위 에 뽑히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만족시킨 작품 으로 평가받고 있다 문의: 02 701-7511 /김민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