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시냇가에심은나무교회 2011.06.05( 일 ) 예배와설교 1/12 예배를준비하며부르는찬송 : 주님나라에서 (3 번 ) * 예배로부름 : 이제우리마음을모아 2011 년 6 월첫째주일예배를하나님앞에함께드리 겠습니다. 오르간전주 / 오수정집사 * 예배의말씀 : 빌립보서 4장 6-7절아무것도염려하지말고, 모든일을오직기도와간구로하고, 여러분이바라는것을감사하는마음으로하나님께아뢰십시오. 그리하면사람의헤아림을뛰어넘는하나님의평화가여러분의마음과생각을그리스도예수안에서지켜줄것입니다. * 예배를위한기도 : 하나님, 이시간저희가온마음과온몸으로하는예배가하나님께기쁨이되게해주십시오. 예수님의이름으로기도드립니다. 아멘. * 예배찬송 : 너하나님께이끌리어 (312, 통일 341)
김신영시냇가에심은나무교회 2011.06.05( 일 ) 예배와설교 2/12 신앙고백 : 사도신경 / 다함께 나는전능하신아버지하나님, 천지의창조주를믿습니다. 나는그의유일하신아들, 우리주예수그리스도를믿습니다. 그는성령으로잉태되어동정녀마리아에게서나시고, 본디오빌라도에게고난을받아십자가에못박혀죽으시고, 장사된지사흘만에죽은자가운데서다시살아나셨으며, 하늘에오르시어전능하신아버지하나님우편에앉아계시다가, 거기로부터살아있는자와죽은자를심판하러오십니다. 나는성령을믿으며, 거룩한공교회와성도의교제와죄를용서받는것과몸의부활과영생을믿습니다. 아멘.
김신영시냇가에심은나무교회 2011.06.05( 일 ) 예배와설교 3/12 말씀교독 : 갈라디아서 6 장 1 절 -10 절 ( 굵은글씨를회중이읽음 ) 1 형제자매여러분, 어떤사람이어떤죄에빠진일이드러나면, 성령의인도하심을따라사는사람인여러분은온유한마음으로그런사람을바로잡아주고, 자기스스로를살펴서, 유혹에빠지지않도록조심하십시오. 2 여러분은서로남의짐을져주십시오. 그렇게하면여러분이그리스도의법을성취하실것입니다. 3 어떤사람이아무것도아니면서무엇이된것처럼생각하면, 그는자기를속이는것입니다. 4 각사람은자기일을살펴보십시오. 그러면자기에게는자랑거리가있더라도, 남에게까지자랑할것은없을것입니다. 5 사람은각각자기몫의짐을져야합니다. 6 말씀을배우는사람은가르치는사람과모든좋은것을함께나누어야합니다. 7 자기를속이지마십시오. 하나님은조롱을받으실분이아니십니다. 사람은무엇을심든지심은대로거둘것입니다. 8 자기육체에다심는사람은육체에서썩을것을거두고, 성령에다심는사람은성령에게서영생을거둘것입니다. 9 선한일을하다가, 낙심하지맙시다. 지쳐서넘어지지아니하면, 때가이를때에거두게될것입니다. 10 그러므로기회가있는동안에, 모든사람에게선한일을합시다. 특히믿음의식구들에게는더욱그렇게합시다. 찬송 : 아버지당신손에 (2 번 )
김신영시냇가에심은나무교회 2011.06.05( 일 ) 예배와설교 4/12 기도 : 윤병희교우 주님의기도 : 마태복음 6 장 9-13 절에적힌대로 / 다함께 하늘에계신우리아버지여이름이거룩히여김을받으시오며나라가임하시오며뜻이하늘에서이루어진것같이땅에서도이루어지이다오늘우리에게일용할양식을주시옵고우리가우리에게죄지은자를사하여준것같이우리죄를사하여주시옵고우리를시험에들게하지마시옵고다만악에서구하시옵소서나라와권세와영광이아버지께영원히있사옵나이다아멘 성서낭독 : 김희선교우 말씀을기다리며다함께부르는찬송 : 이말씀따라사는동안 구약의말씀 : 이사야 58장 6-11절 6 " 내가기뻐하는금식은, 부당한결박을풀어주는것, 멍에의줄을끌러주는것, 압제받는사람을놓아주는것, 모든멍에를꺾어버리는것, 바로이런것들이아니냐?" 7 또한굶주린사람에게너의먹거리를나누어주는것, 떠도는불쌍한사람을집에맞아들이는것이아니겠느냐? 헐벗은사람을보았을때에그에게옷을입혀주는것, 너의골육을피하여숨지않는것이아니겠느냐? 8 그리하면네빛이새벽햇살처럼비칠것이며, 네상처가빨리나을것이다. 네의
김신영시냇가에심은나무교회 2011.06.05( 일 ) 예배와설교 5/12 를드러내실분이네앞에가실것이며, 주님의영광이네뒤에서호위할것이다. 9 그때에네가주님을부르면주님께서응답하실것이다. 네가부르짖을때에, 주님께서 ' 내가여기에있다 ' 하고대답하실것이다. 네가너의나라에서무거운멍에와온갖폭력과폭언을없애버린다면, 10 네가너의정성을굶주린사람에게쏟으며, 불쌍한자의소원을충족시켜주면, 너의빛이어둠가운데서나타나며, 캄캄한밤이오히려대낮같이될것이다. 11 주님께서너를늘인도하시고, 메마른곳에서도너의영혼을충족시켜주시며, 너의뼈마디에원기를주실것이다. 너는마치물댄동산처럼되고, 물이끊어지지않는샘처럼될것이다. 응답송 : 할렐루야할렐루야할렐루야 신약의말씀 : 마태복음 25장 41-46절 41 그때에임금은왼쪽에있는사람들에게도말할것이다. ' 저주받은자들아, 내게서떠나서, 악마와그졸개들을가두려고준비한영원한불속으로들어가라. 42 너희는내가주릴때에내게먹을것을주지않았고, 목마를때에마실것을주지않았고, 43 나그네로있을때에영접하지않았고, 헐벗었을때에입을것을주지않았고, 병들어있을때나감옥에갇혀있을때에찾아주지않았다.' 44 그때에그들도이렇게말할것이다. ' 주님, 우리가언제주님께서굶주리신것이나, 목마르신것이나, 나그네되신것이나, 헐벗으신것이나, 병드신것이나, 감옥에갇히신것을보고도돌보아드리지않았다는것입니까?' 45 그때에임금이그들에게대답하기를 ' 내가진정으로너희에게말한다. 여기이사람들가운데서지극히보잘것없는사람하나에게하지않은것이곧내게하지않은것이다 ' 하고말할것이다. 46 그리하여, 그들은영원한형벌로들어가고, 의인들은영원한생명으로들어갈것이다." 응답송 : 할렐루야할렐루야할렐루야
김신영시냇가에심은나무교회 2011.06.05( 일 ) 예배와설교 6/12 봉헌 : 한요한교우 봉헌찬송 : 모든것이주께로부터 ( 새 634 장 ) 봉헌감사및목회기도 하나님감사합니다. 저희가무엇이기에저희가이렇게적은것이나마주님께드릴수있는삶을누릴수있도록하셨는지요. 베풀어주신은혜에항상감사하며더많은것을어려움에처한사람들과진심으로나눌수있는마음을우리에게주시기원합니다. 등록금으로고생하고있는대학생들, 열악한노동환경에서힘들게일하고있는노동자들, 가정에서그들이일하는만큼보상과인정을받지못하는가정주부들, 홀로외로이늙어가는의탁할곳없는노인들... 우리사회에우리가외면할수없는사람들을우리가외면하지않도록우리의눈을열어주시기바랍니다. 우리시냇가교회의모든교우들과한번이라도이곳에나와함께예배하였던모든사람들을기억하여주시기바랍니다. 그리고우리가서로를항상위로하고격려하는아름다운공동체가되게하여주십시오. 예수님의이름으로기도드립니다. 아멘 응답찬송 : 우리들의소원을들어주옵소서 말씀을위한기도 : 시편 145 편 1 절, 119 편 5 절 145:1 나의임금님이신하나님, 내가주님을높이며, 주님의이름을영원토록송축하렵니다. 119:5 내가주님의율례들을성실하게지킬수있도록, 내길을탄탄하게하셔서흔들리는일이없게해주십시오.
김신영시냇가에심은나무교회 2011.06.05( 일 ) 예배와설교 7/12 말씀깨달음을구하는기도찬송 ( 새찬송가 637 장 ) 설교 : 지극히보잘것없는한사람에게 바벨론이멸망하고팔레스타인땅으로돌아온이스라엘사람들은새로운사회를다시건설하려고했습니다. 그리고그과정에서사회적혼란과형식적인신앙생활이나타났습니다. 빈부격차가심해지고, 약한사람들이억압당하고착취당하는경우가많아지기시작합니다. 본문은이러한상황속에서진정한예배가무엇인지, 성숙한신앙생활이무엇인지를말해주고있습니다. 특히진실된금식이무엇인지, 안식일을진정으로지키는것이무엇인지를말해주고있습니다. 다음으로신약본문은마태복음 25장 31절에서 46절에있는양과염소의비유의후반부입니다. 이비유는 34-40절과 41-45절의대조되는두이야기로구분이됩니다. 이비유는기승전결의형식으로전개되지않고, 두이야기가대조되어있는형식을가집니다. 그대조의기준은 지극히보잘것없는한사람 을어떻게대했는지여부이지요. 이러한대조는이본문을읽는우리가한쪽편에서도록결단하도록요구합니다. 오늘설교의제목은우리가읽은신약본문을고려하여 지극히보잘것없는한사람에게 로정하여보았습니다. 먼저오늘읽은이사야본문의앞부분을보면이스라엘백성의질문과그에대한하나님의응답이나옵니다. 이스라엘은그들이예배를잘드리고금식도잘지키는데왜하나님이알아주지않느냐고불평을하고있습니다. 고대부터원래금식은경건행위로인정받고있었습니다. 주로개인이병들거나재난을만났을때회개하는모습으로혹은경건의훈련으로금식을하였고, 공동체가재난을만났을때에도베옷을입고회개하며금식을하기도했습니다. 그러나이런금식이제도화되면서금식을하나의행위나사건으로보지않고, 단지하나의경건 의식 으로간주하는경향이생겼습니다.
김신영시냇가에심은나무교회 2011.06.05( 일 ) 예배와설교 8/12 이러한풍조에대해하나님은이스라엘에게그들의금식과예배가가진문제점을지적해주십니다. 그들의금식을하나님이외면하신이유는몇가지가있습니다. 첫째로, 그들은금식하는날에향락을찾았기때문이고, 둘째로일꾼들에게무리하게일을시키는것때문입니다. 그리고세번째로이들이금식중에도서로다투고분쟁하기때문이라고말씀하십니다. 그렇다면어떤금식이하나님께서기뻐하시는것일까요? 이대답이 6절과 7절에서제시되고있습니다. 바로부당한결박을풀어주는것, 멍에의줄을끌러주는것, 압제받는사람을놓아주는것, 모든멍에를꺾어버리는것, 굶주린사람에게먹을것을나누어주는것, 떠도는사람을집에맞아들이는것입니다. 이말씀을우리삶에적용해본다면, 비단금식뿐만이아니라우리신앙생활의많은부분들이우리일상생활의 사건 이되지못하고 의식 이되어버리는경우를많이목격하게됩니다. 우리가하나님께하는예배와헌금, 작정기도와철야기도, 성경공부등이삶과연결되지못하는경우를많이봅니다. 자신의부족한욕구를채우기위해이러한 의식 들이오용되고있는것이지요. 이사야말씀에서하나님은이스라엘에게거창한사회개혁을요구하시지는않고있습니다. 이처럼하나님께서는우리에게성대한 의식 을요구하고계시지도않으십니다. 큰예배당에서수천수만명이모여예배하는것이나, 수백명이나되는찬양대의아름다운곡조를원하시는것도아닙니다. 많이배운목사가앞에나와신학적으로탁월한한편의설교를전하며, 성도들의지적욕구를채워주는그런예배를절대원하지않으십니다. 하나님께서는단지하나님의백성들안에있는관계가회복되기를원하셨습니다. 그공동체안에억울한사람이없기를원하셨고, 굶주리는사람들이없어지고, 서로돕고나누는일들이일어나기를원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지금우리한국교회에게요구하시는것들도이런것들이아닐까요? 한국교회가부당하게갇힌사람들의무죄함을위해함께기도하며서로돌보아주기를원하고계시지않을까요? 부당한사회구조에삶을박탈당하고있는자들의아픔을나누고그들을돌보는것이바로교회개혁을부르짖는한국교회가나아가야할길이아닐까요? 고대시대에노예제도를타파하는것은쉬운문제가아니었습니다. 이와마찬가지로 지금우리가사회제도의전면적인개혁을위한거창한운동을하는것도쉬운문제 가아닙니다. 이런맥락때문인지오늘이사야말씀은국가적으로혹은도시전체
김신영시냇가에심은나무교회 2011.06.05( 일 ) 예배와설교 9/12 가노예해방을선언해야한다는제도적인해법에초점이맞추어져있지는않습니다. 오히려개인이할수있는일에초점이맞추어져있습니다. 굶주린사람에게우리가가진것을나누어주고, 떠도는불쌍한사람들을맞아들이는것이하나님께서금식보다더기뻐하시는것이라고합니다. 한국의몇몇큰교회들은정치적사회적영향력이대단합니다. 그리고그런교회에는사회적으로영향력있는엘리트구성원들도많이모입니다. 하지만그런교회들이좋은일도많이하고있지만, 최근에는엉뚱하게권력을이용해서사회적으로문제가되고있지요. 반면우리교회는우리사회에서전혀영향력이없는교회입니다. 이렇게있다가사라져도아무도알지못할교회이지요. 하지만그런것은전혀중요한것이아닙니다. 교회에어떤계층의사람들이모여있느냐는것은전혀중요한것이아닙니다. 교회가하나님의기뻐하시는공동체가되기위해서는하나님께서기뻐하시는 의식 을일상속에서이루어야가야합니다. 이런공동체가될때에성도의빛이빛날것이며, 우리의상처가빨리나을것이라고이사야서는전합니다. 우리가세상의빛과소금이되기위해그리고우리공동체안에있는상처들이빨리아물게하기위해서어떻게해야할지잘알려주는본문이라고볼수있겠습니다. 우리교회에는굶주린사람이많이오지는않지만종종떠도는사람이찾아오는경우를봅니다. 마음이상하고마음이배고픈사람들이자주찾아온다고할수있지않을까요? 저와전도사님같은경우가그렇게와서시냇가교회에정착한경우라고볼수있겠지요. 그러나반면이교회에와서이곳에오래있지못하고다시떠나간분들이많이있다는것을여러분들도알것입니다. 시냇가교회에오신분들은각자자신만의사연을가지고오신것같습니다. 우리교회가하나님께서기뻐하시는교회가되기위해서는이사회에굶주리는자들을돌아볼뿐만아니라, 우리교회에오시는분들을잘품어주고그들에게따뜻한사랑의옷을입혀드리고, 우리가가진시간과정성으로그들의마음을배부르게해드리는일이필요하지않을까요? 2~3개월전까지만해도함께예배드리고같이점심식사를나누던교우님들중여럿이지금보이지않고있습니다. 우리가그분들을잘맞아들이지못한것이아닌지한번돌이켜생각해볼수있으면좋겠습니다. 제가이교회에정착할수있도록시냇가의모든교우님들이마음을써주신것처럼저도이교회에찾아오는분들이위로를느낄수있도록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들도그리하시기바랍니다. 그것이우리교회에복이될것이고, 우리교회를건강하게만들어줄것이기때문입니다.
김신영시냇가에심은나무교회 2011.06.05( 일 ) 예배와설교 10/12 우리가함께읽은마태복음본문은우리가구체적으로악을행한것도잘못이지만, 선행을해야하는상황을지나쳐버리는것도잘못이라고전하고있습니다. 그리고한가지놀라운사실은예수께서당신자신을주린자, 헐벗은자, 목마른자, 나그네, 병든자, 옥에갇힌자와동일시하고있다는것입니다. 양과염소의비유에서임금은오른편으로구분된사람들, 즉주린자에게먹을것을주고, 목마른자에게마실것을주었으며, 나그네를영접하고, 헐벗은자에게입을것을주고, 병든자를돌보아주었고, 감옥에갇혀있는자를찾아돌보아준사람들을 의인들 (οἱ δίκιοι) 이라고부릅니다. 바울에게있어서사람이의롭다고인정을받는것은믿음을통해서입니다. 반면, 마태복음의저자에게있어서, 사람은믿음을통해변화되어의로운행실을행함으로써의롭게된다는것을볼수있습니다. 오늘우리가살펴본구약과신약의말씀은우리가너무나도잘알고있는 신앙과실천 의문제를우리에게말해주고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예배하는자를찾으시지만, 예배가지극히보잘것없는한사람, 굶주리고, 헐벗고억압당하는사람, 몸과마음에고통을당하고있는자들을동시에함께품고나가지않는것이라면하나님께서는이예배를불편해하실것이라는것을전해주고있습니다. 시냇가에심은나무교회더나아가한국교회가회복되고, 그안에가지고있는상처들을회복하기위해서는, 먼저우리공동체구성원들에대한관심과친절을회복해야할것입니다. 그리고우리가삶속에서실천할수있는사랑을실천해나아가야하지않을까요? 말씀을묵상하며드리는침묵의기도 / 다같이 다짐의찬송 : 이말씀따라사는동안
김신영시냇가에심은나무교회 2011.06.05( 일 ) 예배와설교 11/12 말씀을위한기도 : 하나님, 우리의삶과예배가하나님의마음을불편하게만들지않도록해주십시오. 곁에있는모두와함께더불어살아가며하나님의좋은뜻을이루어나가는우리가될수있도록이끌어주십시오. 예수님의이름으로기도드립니다. 아멘 응답찬송 : 주님의나라를위한기도 부탁의말씀 / 목사가교우들에게 : 하나님께서기뻐하시는신앙공동체는민족, 인종, 언어, 문화, 학력, 경제력등의요인에의해결정되는공동체가아니라하나님의말씀에비추어자신을돌아보고이웃을사랑할줄아는공동체입니다. 오늘함께나눈성경말씀을통해지극히작은자를향한우리의마음가짐을되돌아보며우리와우리교회공동체가진정이웃을사랑할줄아는, 하나님께서기뻐하시는삶을살아내는공동체가되도록하십시다. 그리스도의평화가여러분과함께하기를바랍니다. ( 다함께- 아멘 )
김신영시냇가에심은나무교회 2011.06.05( 일 ) 예배와설교 12/12 교우들이목사에게 : 그리스도의평화가목사님에게도함께하기바랍니다. ( 목사 : 아멘 ) 송영 : 주님의뜻을이루소서 (425 장, 통일 217) 축도 : 김신영목사 응답찬송 : 아멘아멘아멘 오르간후주 : 오수정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