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측 코드는 시각장애인용 음성변환 코드로 '보이스 아이'를 접촉하면 내용이 음성으로 변환 됩니다. 연중 제20주일 교구 설정 10주년 2014년 8월 17일 (가해) 천주교 의정부교구(http://ucatholic.or.kr) 발행인 이기헌 편집 문화미디어국 제539호 주소 480-848 경기도 의정부시 신흥로 261(의정부동) 의정부교구청 전화 031-850-1400(대표), 850-1433~5(문화미디어국) 팩스 850-1575 이메일 jubo@ujb.ucatholic.or.kr 그리스도와 가나안 부인(1590), 알레산드로 알로리(Alessandro Allori), 이태리 피렌체, 산 죠반니노 성당. 아, 여인아! 네 믿음이 참으로 크구나. 네가 바라는 대로 될 것이다. (마태 15,28) 입당송 시편 84(83),10-11 참조 복음 환호송 마태 4,23 참조 보소서, 저희 방패이신 하느님. 그리스도의 얼굴을 알렐루야. 굽어보소서. 당신 뜨락에서 지내는 하루가 다른 천 예 수님은 하늘 나라의 복음을 선포하시고, 백성 날보다 더 좋사옵니다. 제1독서 화답송 이사 56,1.6-7 시편 67(66),2-3.5.6과 8( 4 참조) 하느님, 모든 민족들이 당신을 찬송하게 하소서. 제2독서 가운데 병자들을 모두 고쳐 주셨네. 복음 마태 15,21-28 영성체송 시편 130(129),7 주님께는 자애가 있고 풍요로운 구원이 있네. 로마 11,13-15.29-32 페이지 : 2_말씀의 향기 3_사회사목 4_혼인과 부부사랑 5_신자들의 신앙의식과 신앙생활 6~7_기자회견문 8_청소년 11_세상과 교회
말씀의향기 믿음의시험 강동진알로이시오신부 안식년 1. 어떤가나안부인의딸이 호되게 마귀가들립니다. 그리고딸과의소통은단절됩니다. 공포를조장하면서고집스럽게자신의이야기만을떠들어대는가운데소통을막고사랑을방해하는것이마귀의노림수이기때문입니다. 가나안부인은이문제를해결하고싶어합니다. 딸과소통없이함께산다는것은힘든일이기때문입니다. 그러나그부인은자신의힘으로는이문제를해결할수없다는것도잘압니다. 그래서그녀는예수께청합니다 : 주님, 방해가있지만청하는것을멈추지않습니다. 악의영향을물리치고큰사랑을하겠다는우리의바람은분명저항을받을것입니다. 그건안되는거야, 그냥대충맞춰사는거지 라며사람들이이야기할겁니다. 혼자거룩한척한다고비아냥거릴지도모릅니다. 마음속에서는속삭임이들릴겁니다 : 정말기도를들어주실까? 하지만이때어떻게해야하는지이가나안부인이잘보여주고있습니다. 저를도와주십시오. 우리는다양한사람과함께살아가지만모든사람과원만하게소통하는것은아닙니다. 이유없이어렵고껄끄러운사람, 공개적으로나를공격하고무시하는사람, 직접말은안하지만나를싫어한다는느낌이계속되는사람은사랑하기가힘듭니다. 여기서우리는심각한마귀들림까지는아닐지라도분명한악의힘을느끼게됩니다. 이때우리는어떻게처신합니까? 이어려움을해결하고싶다는원의가있습니까? 그래서예수께 주님, 저를도와주십시오. 라고청합니까? 하느님의사랑은사랑이안되는사람을사랑하려고애쓰는가운데서싹트고성장하는것이기때문입니다. 3. 이번에는예수께서직접믿음을시험하십니다. 가나안부인이이스라엘민족이아닌이방인이기에청을거절하는것처럼말씀하십니다 : 자녀들의빵을집어강아지들에게던져주는것은좋지않다. 자신을강아지에비유하신이말씀은모욕처럼느껴질수도있는데도그녀는요지부동입니다. 주님, 그렇습니다. 그러나강아지들도주인의상에서떨어지는부스러기는먹습니다. 결국그녀의믿음은칭찬을받습니다. 물론원하던것도얻습니다 : 아, 여인아! 네믿음이참으로크구나. 네가바라는대로될것이다. 우리는가나안부인이원하던것을청해서얻기까지 어떤믿음의시험을거쳤는지살펴보아야합니다. 그시 2. 예수께대한가나안부인의믿음은굳건합니다. 처음에그녀는예수님 뒤에서 소리를지르며청합니다. 그러나그녀는제자들의저항을받습니다. 저여자를돌려보내십시오. 소리를지르고있습니다. 하지만그녀는아랑곳하지않습니다. 이번에는예수께가까이와서 엎드려절하며 청합니 험을훌륭하게통과할수있었던것은예수께대한신뢰를포기하지않았기때문이라는점도유념해야합니다. 우리가악을물리치고사랑을성장시키는데성과가없거나더디게진행되는이유는이런믿음의시험이닥칠때마다더간절히청하지않고기도를포기하기때문입니다. 다. 저항을받지만더가까이예수께나아갑니다. 2
사회사목 ' 함께하는세상 ' 2014. 8. 17 교회가기부문화확산에미친영향 1 김경진베드로신부 사회복지법인대건카리타스회장 최근모금활동을활발히벌이고있는개별모금기관들은민간자원들을매우적극적으로개발하여시민의참여를확대시켜놓았고, 지역사회내에서나눔과기부문화가활성화되는데큰기여를했습니다. 그렇다면지역사회내에서함께삶의자리를공유하고있는가톨릭교회는나눔과기부문화에어떤영향을미쳤을까? 향후교회는나눔과기부문화가정착되는데어떤역할을할수있을까? 나눔과기부를이야기할때종교적영향을빼놓을수없습니다. 사실가톨릭교회의핵심적인가르침인이웃사랑의실천이동기부여, 기회제공, 기부문화조성에이바지한바가크다고할수있으며, 실제로기부자들의태도, 자긍심, 신뢰감등에영향을주며나눔과기부문화에긍정적요인으로작용하고있습니다. 제12회국제기부문화심포지엄기빙코리아 2012 에서 발표한종교별기부참여율, 종교별기부금액, 종교별기부노력에대한분석결과를보면다음과같습니다. 종교별기부참여율은천주교, 개신교, 불교, 무교순으로나타났고, 기부금액도천주교가가장높게나타났으며증가폭도큰것으로나타났습니다. 종교별기부노력에대한분석에서도천주교가가장높고, 그증가폭도가장큰것으로나타났으며불교와무교의경우전반적으로낮은것으로나타났습니다. 이를통해종교적성향이나눔과기부에영향을미치고있다는점을알수있습니다. 물론표본조사인데다종교기관에서헌금이나보시 ( 布施 ) 가기부항목으로들어가있기때문에순수자발적기부로보기는어려울수있지만전반적으로종교를가지고있는사람이그렇지않은사람보다더많은기부를하고있는것으로볼수있을것입니다. 사회복지법인대건카리타스설립 5 주년기념심포지엄 나눔과기부문화확산을위한교회의제언 중에서발췌 사회복지법인대건카리타스 070-8260-6305~9 www.facebook.com/caritasdaegun 우러리창 그림 손글씨 _ 구민정엘리사벳 3
혼인과부부사랑 결혼을꼭해야만하나요? 정재호안드레아신부, 안주영젬마연구원 가정사목부 사람의인생에서가장커다란세가지사건을꼽으라면 출생 과 결혼 그리고 죽음 일것입니다. 이세가지사건중에서 출생 과 죽음 은근본적으로는우리힘으로어찌할수없는일입니다. 결국 결혼 만이우리힘으로이룬사건인셈이지요. 오늘날우리들인생에서 결혼 에대한생각이많이바뀌어서결혼이 필수 가아니라 선택 이라고생각하는사람들이많습니다. 게다가경제적인영향으로인해서점점결혼연령이높아지고있고, 또 화려한싱글 을외치며독신을고집하는사람들도많습니다. 그밖에도여러가지이유로결혼을미루거나포기하는경우를종종볼수있습니다. 이들은이렇게말합니다 : 결혼을꼭해야만하나요? 운명이바뀌는것입니다. 결혼이전의삶과는전혀다른차원의삶을살아가게되는것이지요. 하느님의부르심을우리는 성소 라고이야기합니다. 하느님의부르심은크게 성직 ( 혹은수도 ) 성소 와 혼인성소 로나눕니다. 그리고그성소안에서새로운차원의삶과운명을부여받습니다. 혼인성소 는하느님의뜻이며부르심입니다. 경제적인문제와개인주의적인성향이결혼을가로막는요즈음의풍토를보면참으로안타깝습니다. 또부부관계안에물질주의와개인주의가팽배해있다면결국부부관계에심각한문제를초래하게될것입니다. 물질주의와개인주의는하느님의뜻과다릅니다. 물질주의와개인주의안에하느님의뜻이머무를수없기때문입니다. 결혼은부모를떠나사랑하는배우자와새로운삶을꾸려나가는획기적인사건이아닐수없습니다. 결혼을통해서사람은새로운이름을얻게됩니다. 한남자와한여자 에서 한여자의남편과한남자의아내 라는이름을얻게되는것입니다. 그리고자녀의출산을통해서 아버지와어머니 가됩니다. 이름이바뀐다는것은그사람의 결혼은우리인생에서가장커다란사건이며, 하느님의부르심에대한응답이요선택입니다. 하느님께서는서로다른남녀가결혼을통하여사랑으로하나를이루어살아가도록부르셨습니다. 이부르심에어떻게응답하며살고계십니까? 평화방송 평화신문교황방한전용어플출시 평화방송 TV, R 특별생중계 http://pope.pbc.co.kr/ 프란치스코교황한국방문의역사적인현장관련소식들을평화방송특별생중계와어플을통해실시간으로만나보실수있습니다. 문의 : 평화방송기획부 (02-2270-2225) 4
의정부교구 설정 10주년 기념 신자들의 신앙의식과 신앙생활 2014. 8. 17 2014. 8. 17 신자들은 자신의 신앙성장을 위해 얼마나 노력할까? 박문수 프란치스코 신학자, 천주교 의정부교구 사목연구소 초빙 연구원 이 번 조사에 참여하신 분들은 대부분 매주 미사에 참례하는 분들이라 미사와 판공을 제외한 다른 활동들 로 신앙의 투신 정도를 확인해 보겠습니다. 여기서 투신 (commitment)은 한 마디로 몸을 바치는 행위 를 가리킵니 다. 그렇다면 신앙 투신 은 신앙생활을 위해 각자가 가진 소 중한 시간, 비용을 아낌없이 내는 일이라 하겠습니다. 투신 도는 투신의 정도를 나타내는데, 시간과 물질을 내는 정도가 클수록 높다고 평가합니다. 결과를 살펴보면 우선 매일 기도 는 5점 만점에 2.9점, 매일 꾸준히 성경 읽기 는 2.62점, 신앙 서적 읽기 는 2.78점, 평화방송 청취와 시청 은 2.55점이었습니다. 매일 기도 를 제외하면 나머지 신심행위들은 거의 하지 않는 편 에 속하였습니다. 그럼 이 결과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이 결과는 신자 분들이 성사 중심의 신앙생활을 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주일미사와 판공성사 중심으로 신앙생활 하신다는 말씀이지요. 이 정도도 하지 않는 분들이 신자의 절반 이상이나 되니 뭐라 말씀드리긴 좀 그렇습니다. 그래도 신앙 성장을 위해 감히 한 마디 만 드려보겠습니다. 이 정도는 최소한의 의무만 이행하는 수준 입니다. 성사는 반드시 필요하지만 이 정도론 아직 충분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다들 경험하시지만 성당에 있을 때는 다 잘할 수 있을 듯 보여도 집에서는 간단한 일조차 실천하기 어렵습니다. 매일 기도하고, 성경 읽고, 신심 서적을 읽고 싶은데 이게 생각만큼 쉽지 않다는 것입 니다. 자! 그럼 어떻게 해야 성당 안팎이 같은 신앙인이 될 수 있을까요? 사실 답은 이미 나와 있습니다. 기본은 성사라 했으니 주일미사와 고해성사는 당연지사입니다. 그 다음은 앞에서 열거한 세 가지, 곧 집에서 기도, 성경 읽기, 신앙서적 독서와 교회 방송 보기를 실천하는 것입니다. 앞의 일이 잘 되면 뒤의 일이 쉬워집니 다. 그리고 뒤의 일이 잘 되면 앞의 일이 쉬워집니다. 이 둘이 서로를 끌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지요. 그러면 두 번째 답도 얻은 셈입니다. 어느 한쪽에 깊이 몰입할 수 있으면 둘 다 잘 된다 하였으니 우선은 기존의 단순한 의무와 과제들을 이행하는데 충실해야 합니다. 처음부터 고상하고 수준 높은 목표를 세우시 면 실패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들 아시지만 간단하고 쉬워 보이는 일들이 실상은 고상한 일입니다. 사소 한 일을 안 하거나 못하는 사람이 높은 수준에 올라가는 일은 적어도 영성생활에서는 일어나지 않기 때문 입니다. 티끌모아 태산 이 딱 맞는 말이지요. 물론 이 티끌도 가끔이 아니라 매일 꾸준히 모아야 합니다. 그 리고 내일을 생각하지 않고 매일 매일에 충실해야 합니다. 그러면 불현듯 내가 그 수준에 올라 있다는 말을 누군가로부터 듣게 될 것입니다. 5
기자회견문 세월호가족대책위기자회견문 가족과국민을우롱한여야밀실합의를파기하십시오. 우리는언제까지 4 월 16 일의세월호에갇혀있어야하는것입니까. 우리는그날아이들과함께물에빠진 것이나다름없습니다. 그래도이를악물고숨을쉬었습니다. 아이들이왜그렇게죽어가야했는지는알려줘야 하니까요. 시간이흐르면서이게그렇게쉬운일이아니라는것도잘알게되었습니다. 아침이면밥챙겨주고점심이면분주하다가저녁이면슬며시행복해하던평범한사람들이라세상이이렇게굴러가는줄몰랐습니다. 진실을숨기기는쉽지만밝히기는어렵다는것도알게됐습니다. 안전하다는막연한생각뒤로숱한위험들이시한폭탄처럼숨어있다는것도알게됐습니다. ' 세월호특별법 ' 제정을촉구하는영화인단식릴레이 세월호특별법제정자전거행진 새정치민주연합당사앞촛불집회 그러나포기할수없었습니다. 진실을밝히는일이세상을바꾸는일만큼이나어렵다면, 세상이라도바꿔야지요. 그런마음으로여기까지왔습니다. 여야원내대표가합의했다는특별법내용을듣고벌렁거리던심장이가라앉지않습니다. 아이의얼굴이떠오르는데차마그아이의얼굴을볼수가없어어쩔줄몰랐습니다. 아이들한테부끄럽지않은부모가되려고애써온그동안의시간을여야원내대표가이렇게짓밟아도되는것입니까. 새누리당이우리를조류에비유하고참사를단순교통사고라주장하고목숨건가족들의단식을폄하할 때, 그나마새정치민주연합은가족의요구를듣고있는줄알았습니다. 박영선비대위원장은가족들과함께 안산에서광화문까지함께걷기도했습니다. 부모의마음으로응답하겠다고하더니이게부모의마음입니까. 국회안에서무슨일이벌어지는지다알지못했지만그래도노력하는줄알았습니다. 400 만명에가까운국 민들이청원한특별법을, 국회니까무시하지않을줄알았습니다. 그런데가족들은뒤통수를맞은느낌입니다. 6
2014. 8. 17 김기춘을비호하고청와대를지키려고 전례가없다, 사법체계를흔든다 며특별법제정을거부했던새누리당 에달려가야할우리가왜새정치민주연합에와야했는지이해가되지않습니다. 세월호가평형수를덜어내고돈이되는화물을더채운것처럼, 새정치민주연합은가족의요구를덜어내고무엇을채운것입니까. 그게아니라면그냥급변침한것입니까. 이대로대한민국이다침몰해도상관없다고생각한것입니까. 세월호참사이전과는달라야한다고말해온가족과국민들을버리고, 새누리당이선장과선원처럼탈출하려는데, 그들부터구조한해경과새정치민주연합은무엇이다릅니까. 가족과국민의요구를무시한이완구, 박영선여야원내대표를생각하면, 잘써보지도않았던규탄한다, 각 성하라, 이런말들이입에서술술나옵니다. 그래도부족한느낌입니다. 우리는아이들에게부끄럽지않다는마 음이들때까지, 뭐라도다할것입니다. 우리는분명히요구합니다. 여야원내대표의밀실합의를파기하십시오. 새정치민주연합의모든국회의원에게요구합니다. 여러분이할수있는모든행동을해주십시오. 가족과국민은합의한적없습니다. 여야원내대표는누구를대표해서합의한것입니까. 철저한진실규명을위한특별법을제정할재협상을의결해주십시오. 새누리당에게도촉구합니다. 탈출한줄알고안도한다면오산입니다. 진실을숨기려는시도를멈추고재협상에나서십시오. 실수는한번쯤은봐줄수있습니다. 그러나대통령이임명하는특검에마지막진실을기대하는특별법만드는것은용서할수가없습니다. 실수를뒤집는것이용기입니다. 한분이든두분이든그용기를보여주십시오. 언제나가족들과함께해주셨던국민들과기다리겠습니다. 당사든국회든광화문이든찾아와가족들에게약속해주기를기대합니다. 2014 년 8 월 10 일 세월호참사일반인희생자유가족대책위원회 세월호참사희생자 / 실종자 / 생존자가족대책위원회 7
나도 한마디!!! (카톡 ID: ppssam) 안녕하세요. 저는 진접성당에서 가장잘생긴 고1입니다. 몇 주 전에 저희 성당에서 중고등부 선생님과 고2형이 다툼이 있어서 형이 성당을 안나오고 있어요.ㅠㅠ 부디 서로 빨리 화해하고 주일학교에서 봤으면 좋겠어요! (진접성당 현00) 이번에 여름캠프 갔다 왔는데요. 작년 보다 더 재밌었어요! 선생님들이 아주 고생하신 거같아요. 소민쌤과 수연쌤은 같이 못가서 아쉬웠어요. 다음주 화요일에 동호쌤 군대 가시는데 잘다녀오세요! (토평성당 중3) 제 10회 한국 YMCA 자전거 국토순례 이야기 중에서.. 샘! 어른들이 왜저래요? 비매너 운전자들을 보며 아이들이 저에게 한 말입 니다. 안전한 대한민국 이 되어야 한다고들 말합 니다. 하지만 우리의 노력 없이 는 아무리 좋은 제 도가 있다고 한들 실행이 될 수 없겠지요. 운전하 는 습관, 댁의 자녀들도 전부 보고 있습니다. 부모는 자식의 거울임을 잊지 말았으면 합니다. 나 행복하 수 있다는 것이 얼마 아이들은 밥을 먹을 로 달리다 닫게 됩니다. 자전거 고 감사한 일인지 깨 를 외치거든 면 와~밥이다 식사장소에 도착하 지만요.) 또 기 때문이기도 하겠 요. (물론 쉴 수 있 며 다짐하 마음을 스스로 느끼 물을 아껴야겠다는 타박을 주 로 버리는 친구에게 게 됩니다. 물을 함부 번 일주일 하면 우리 아이들 이 기도 하면서요. 이만 크지요? 얻어가는 것이 제법 간 자전거 여행으로 자전거국토순례 중인 아이들아! 너희를 지켜줄게! 걱정하지 말고 너희는 즐기렴! 8
교구장동정 교구소식 2014. 8. 17 8월 17( 주일 ) 16:30 AYD 폐막미사 - 해미읍성 18( 월 ) 9:45 평화와화해를위한미사 19( 화 ) 10시 교구청회의 16:30 부제, 신학생전체하계피정강의 - 한마음수련원피정동 22( 금 ) 10:50 꾸르실료혼성2차강의 - 한마음수련원피정동 사회사목국하늘지기미사 6지구일시 : 8/21( 목 ), 10시 장소 : 백석동성당 7지구일시 : 8/22( 금 ), 10시 장소 : 일산성당 1지구일시 : 8/23( 토 ), 10시 장소 : 덕소성당 다문화자녀공부방자원봉사교사모집대상 : 청년및자모일시 : 매주 ( 토 ) 10 시 ~15:30 장소 : 파주 EXODUS 센터파주시조리읍봉일천리 224-6 문의 : 조현정교사 (010-2993-7502) 2014 년의정부교구약혼자주말안내이해, 일치, 사랑을위한의사소통프로그램대상 : 혼인직전의남녀, 혼인 2 년미만의부부장소 : 한마음 7 차 : 9/12( 금 ) 19 시 ~14 일 ( 주일 ) 17 시접수마감 : 선착순 17 쌍, 문의 : 가정사목부 (031-850-1448) http://cafe.naver.com/ujbee 경기귀농귀촌대학도시농부학교과정이론 : 8/18 부터매주 ( 월 ) 19:30~21:30 교구청실습 : 8/23~11/15 매주 ( 토 ) 오전 삼숭동농장교육비 : 10 만원 ( 밭분양비별도 ) 문의 : 환경농촌사목위원회 070-8260-4862 중국어미사신설대상 : 중국인과관심자일시 : 매월셋째 ( 일 ) 11 시 8/17 장소 : 마리아수도회성당 ( 고양시토당동 647-56) 문의 : 이홍은신부 ( 중국, 010-2349-8547) 생활영성세미나 내용신앙과일상생활을연결시키는영성적훈련강사강신모프란치스코신부일시 9/15~10/13, 매주 ( 월 ) 14~16 시장소교구청지하대강의실대상 3 4지구소속 30~40대여성 (24명선착순마감 ) 수강비 2만원문의선교사목국 031-850-1446 영화안내 신이세상에보낸사랑의도구 마더데레사의편지프란치스코교황방한기념 2014 바티칸국제가톨릭영화제감독상, 여우주연상수상작개봉일 8/21( 목 ) 주보지참시 1천원할인 꼬리에꼬리를무는나눔릴레이 ( 문의 : 대건카리타스 070-8260-6307~8) 사회복지법인대건카리타스에서실시하는馬九마구나눔경주는누구나참여가능한지구별 (8개지구 + 기타지역 ) 나눔경주로전화나페이스북으로신청후 1만원을후원하면가정형편이어려워교복을구입하기어려운청소년 200명에게교복을선물하는참쉬운나눔입니다. 馬九마구나눔경주에많은관심과응원부탁드립니다. 현재馬九마구나눔현황 : 모금액 5,046,270원 / 참가인원 199명 / 교복지원가능인원 12.62 명 (7/31 기준 ) 미사 피정 교구성령쇄신봉사회철야기도회 ( 미사와함께 ) 장소 : 마두동성당매주 ( 금 ) 22시 ~2시 8/22 은혜의밤 : 이상기 ( 가브리엘 ) 교구형제기도회 : 능곡성당매월둘 넷째 ( 토 ) 8/23 이상욱 ( 엘리야 ) 18:30~21시문의 : 010-8729-0025 말씀의성모영보수녀회 Fiat수도생활체험피정일시 : 8/30( 토 )~31( 일 ) 문의 : 010-8920-9423 대상 : 34세미만미혼남녀회비 : 2만원 선남선녀만남의장피정 15 16 기모집존재론, 혼인의목적등강의들으며진행되는선남선녀만남피정. 초청강사 : 최영민신부 ( 예수회 ) 세부사항 : 인터넷다음검색창에서선남선녀만남의장입력하여확인가능예수의성모여자수녀회영성미사일시 : 매월 4째주 ( 토 ) 8/23 문의 : 032-933-7237 시간 : 13:30-고해성사, 2시-미사 ( 미사후성시간과성체강복있습니다.) 장소 : 명동가톨릭회관 1층강당대상 : 가톨릭신자 / 미사및고해성사 : 문호영신부 전대사를받기위한미사와함께하는피정예수님의생애와말씀 / 김세진신부일시 : 8/25( 월 ) 12:50~17 시 / 회비 : 없음장소 : 주교좌의정부성당 /011-742-1963 춘천교구서부지구성령묵상회일시 : 9/3~10/9 (12:20~15 시 ) 장소 : 포천성당소성전, 매주 ( 수 ) 7주간강사 : 이인복마리아 ( 나사렛성가원원장 ) 회비 : 2만원 ( 교재비 ) 문의 : 010-4303-3448 많은신청바랍니다. 9
예수마음기도영성수련 www.jesumaum.org 2박3일 : 8/22( 금 )~24( 일 ), 9/12( 금 )~14( 일 ) 시작17:30 4박5일 : 8/25( 월 )~29( 금 ), 10/20( 월 )~24( 금 ) 시작14시 8박9일 : 9/22( 월 )~30( 화 ), 11/24( 월 )~12/2( 화 ) 시작14시에니어그램 : 9/4( 목 )~6( 토 ) 1,2과정시작15시에니어그램영성피정 : 8/22( 금 )~24( 일 ) 시작15시 대상 : 일반신자및성직자, 수도자성심수녀회예수마음배움터 031-946-2337/8 가정선교회 <16차부부나들이피정 > 일시 : 10/25( 토 ) 14시 ~10/26( 일 ) 16:30 장소 : 아론의집강사 : 홍성남신부, 한철호신부외전문강사회비 : 1부부 15만원 ( 선착순 30부부 ) 입금 : 우리은행 1002-544-778270 구요비 ( 입금후연락요 ) 준비물 : 미사및숙박준비 ( 편한신발 ), 개인컵준비문의 : 010-4204-1522, 02-777-1773 예수회금요침묵피정및월례특강예수회금요침묵피정 ( 무료, 미사봉헌 ) 주제 / 강사 : 그리스도의형상이새겨질때까지 / 황정연신부일시 / 장소 : 8/22( 금 ) 10시 15:10/ 예수회센터문의 : 02-3276-7777( 예수회후원회 ) 예수회월례특강 ( 무료, 미사봉헌 ) 주제 / 강사 : 부족하니까사랑받는거야 / 박진혁신부일시 : 8/18( 월 ) 13:30 16:30 장소 : 마두동성당 ( 경기고양시일산동구일산로 254) 문의 : 02-3276-7777( 예수회후원회 ) 성서통독피정-파티마의성모프란치스코수녀회일시 : 8/30일 2시 ~ 8/31일 2시대상 : 젊은미혼여성 / 회비 2만원장소 : 수지성심교육관준비물 : 성서, 세면도구문의 : 010-9176-1212 교육 모집 중증장애인거주시설해밀간호사및생활재활교사 ( 여 ) 모집문의 : 031-965-0028 기타자세한내용은 www.haemil.or.kr 게시판참조백송노인주간보호센터구인 ( 일산종합사회복지관 ) 간호조무사 1명 : ( 간호조무사자격증, 운전면허 1종보통, 요양보호사자격증소지사 ) 모집기간 : 수시 / 문의 : 031-975-1344 www.ilsanwelfare.or.kr 공지사항참조. 고양시대화노인종합복지관자원봉사모집일시 : 월 ~ 금 (10시 ~14시 ) 시간은조정가능함. 장소 : 고양시대화노인종합복지관문의 : 031-917-1352 내용 : 경로식당봉사호스피스완화의료심화교육과정생모집대상 :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등호스피스관련전문직종사자모집기간 : 9/6까지 (9/13 개강 ) 기간 : 12주매주 ( 토 ), 등록금 : 70만원문의 : 02-2258-7550 http://hospice.catholic.ac.kr 참조가톨릭대학교간호대학호스피스연구소 분도출판사 _ 분도영성학교 2학기수강생모집분도영성강좌 (10회), 기도강좌 (10회), 특강 (1회) 일시 : 9/15( 월 )~11/24( 월 ) 매주 ( 월 ) 14시강사 : 허성석로무알도신부, 허성준가브리엘신부 ( 베네딕도회 ) 장소 : 분도빌딩 5층봉헌회관 ( 서울장충동 ) 접수및문의 : 02-2266-7152, 다음카페 : 분도영성학교걸어서하느님을만나는곳순례자의길까미노데산티아고 -스페인도보순례 14일일시 : 10/10, 10/14, 10/21, 10/24, 10/28 출발중장년층도누구나도전가능한도보문의 : 라파엘여행사 (02-778-8565) 2학기토착화신학당강좌 ( 한국그리스도사상연구소 ) 주제 : 한국교회토착화자산의재조명 때 곳 : 9/17~12/3 매주 ( 수 ) 14시 ~16시 (02)925-3991 회비 : 한학기 10만원 ( 학생수도자 : 5만원 ) 9/17, 12/3 미사및강의 ( 종강수료식 ) / 심상태몬시뇰 9/24~10/22 공자사상의사회문화적구조의특성을통해본유교적전통과현시대한국사회의현실에대한비판적성찰 / 이근덕신부 10/29~11/26 영혼에관한동서양의이해 : 영언여작을중심으로 / 이향만교수예비자통신교리안내 ( 우편 사이버 ) 주최 : 가톨릭교리통신교육회대상 : 18세이상누구나가능 ( 신청요금 9,000원 ) 주소 : 서울시중구장충단로 188, 분도빌딩 506호전화 : 02-2274-1843~4 홈페이지 : cdcc. co. kr 수도전통렉시오디비나 ( 상지피정집 ) 말씀안에서깊은하느님체험 9/4~10/31 매주 ( 목 ) 14시 ~16:30 문의 : 02-923-3547 꽃동네대학교 2015학년도수시모집인성 실천 글로벌교육중심의특성화대학교모집학과 : 사회복지학부, 간호학과원서접수 : 9/6 ~ 9/18 입학문의 : 043-270-0100 재속전교가르멜회회원모집대상 : 전교가르멜수녀회은사 ( 관상과사도직 ) 에따라세상안에서복음적삶을살고자하는 55세이하의견진받은남여교우 / 문의 : 010-2020-1931 가톨릭교리신학원영성강좌수강생모집신학과신앙생활일정 : 8/26~11/18, 매주 ( 화 ) 14:00 강사 : 김영국신부 ( 학교법인가톨릭학원 ) 수강료 : 한학기 3만원강의장소 : 가톨릭교리신학원강당문의 : 교무과 02-747-8501~5 http://ci.catholic.ac.kr 성소모임 예수회센터신설강좌 (9월개강 ) 성이냐시오와함께하느님께로 ( 김용수신부 ) - 매주 ( 목 ) 14시 ~16시영성고전읽기 ( 김주찬수사 )- 매주 ( 목 ) 10시 ~12시 이밖에도 성경, 영성 등에관한다양한강좌들및 < 영신수련침묵피정 > 일정을홈페이지 (http:// center.jesuits.kr) 에서확인하실수있으며, 이메일이나전화로문의하시면상세한안내를해드립니다. 문의 ( 접수 ): 02-3276-7733 jesuitcenter@gmail.com 가톨릭상지대학교원격평생교육원교육생모집학점은행제자격증및학위과정 ( 원격수업 ) 개강 : 8/21, 사회복지사 / 보육교사문의 ( 신청 ): 1577-0361 www.cec.or.kr 제 16회대학생필리핀해외봉사 & 어학연수기간 : 2차- 8/24 출발 (8주, 12주 ) 3차- 9/20 출발 (8주, 12주 ) 기타 : 캐나다, 호주연계연수가능해외봉사인증서 ( 학점인정가능 ) 문의 : 053-593-1273 대구청소년수련원 안내 기타 작은예수회 유품봉안시설 ( 하늘로가는길목 ) 청약성안드레아신경정신병원대한민국인권상수상, 서울대병원모자병원특화된단계별개방지향병동운영중독치료재활센터운영 ( 알코올 / 도박 ) 기초생활수급권자입원가능설립및운영 : 한국순교복자성직수도회문의 : 031-639-3700, 031-639-3731-4 자원봉사문의 : 031-639-3725, 010-7746-4252 박준현루카신부작은예수회 유품봉안시설 ( 하늘로가는길목 ) 청약시설 : 고품격설계와시공, 넓은공간의안치단과친환경재질의십자가타입봉안함 ( 특허품 ) 위치 : 가평현리작은예수회대성전위 4, 5층전례 : 상시위령미사봉헌및기도의전당 문의 : 1599-8316 www. 하늘로가는길목.com 성바오로인터넷서점성바오로수도회수사들이운영하는가톨릭서점 http://www.paolo.net 모바일 http://m.paolo.net 을통해서가톨릭신앙서적, 성물, 음반, DVD 등을구입하실수있습니다. 통신판매 : 02-945-2972 인천교구마리스텔라실버타운입주자모집총 264세대실버타운 032-280-1500, 1600 독립적인생활이가능한만 60세이상어르신성당, 헬스장, 사우나, 물리치료실등의부대시설국제성모병원, 성모요양원연계인천시서구심곡동위치 ( 서인천IC 자동차 5분거리 ) 수도회명일시장소문의 성가소비녀회의정부관구 8/24 넷째 ( 주일 ) 14 시성가소비녀회총원 ( 서울길음동 ) 010-6357-5806 도미니코회매월넷째 ( 주일 ) 10 시 ~15 시서울성도미니코수도원 010-3012-2616 10
2014. 8. 17 세상과 교회 2014 강정 생명 평화대행진 생명 존중 사회 바라며 평화의 섬 참뜻을 묻다 제주도청~강정마을 4박 5일 여정 해군기지 건설 중단 기원 강정마을회, 강정지킴이, 제주군사기지 저지와 평화의 섬 실현을 위한 범도민 대책위원회, 제주해군기지 건 설 저지를 위한 전국대책회의가 공동 주관한 2014 강정 생명 평화대행진 출정식 이 7월 29일 오후 1시 제주도 청 정문 앞에서 열렸다. 기억하자 저항의 역사! 중단하라 제주해군기지! 를 주제 로 330여 명이 참가한 이날 행사는 7월 29일 오후 1시 제주도 청 정문 앞에서 출발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제주도청-항파두 리(29일), 항파두리-새별오름(30일), 새별오름-화순(31일), 화 순-강정마을(8월 1일)을 돌며 제주해군기지 건설과정의 문제 등을 알렸다. 이어 8월 2일엔 강정마을 일대에서 평화인간띠 잇기 평화기원 방사탑 쌓기 강정마을 탐방 등 다양한 행사 를 펼치고, 저녁에는 강정 축구장에서 저항의 기억을 넘어 평화로 가는 길 을 주제로 노래공연, 평화의 말씀 등 문화제와 흥겨운 뒤풀이를 진행했다. 제주교구장 강우일 주교는 첫날 교구사제 수도자 평신도등 100여 명과 함께 노형로터리에서 제주도청을 출 발한 대행진 일행과 합류해 항파두리 구간까지 4시간 20분을 걸었다. 강 주교는 인사말을 통해 사람의 생명을 더욱 존중하는 사회가 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이러한 사실을 온 국 민에게 바르게 알리기 위해 오늘 행사에 참가했다 고 말했다. 가톨릭신문 2014년 8월 10일 사진 _ 다음카페 / 구럼비야 사랑해 Lee Wooki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