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워하는자들과함께즐거워하고우는자들과함께울라롬 12:15 397 2018.7.22 2018 년주님의교회표어 거룩한교회다시세상속으로 ( 요한복음 3:16~17, 창세기 12:3, 마태복음 9:35) 오늘의말씀주께힘을얻고그마음에시온의대로가있는자는복이있나이다그들이눈물골짜기로지나갈때에그곳에많은샘이있을것이며이른비가복을채워주나이다그들은힘을얻고더얻어나아가시온에서하나님앞에각기나타나리이다 오늘의주요기사 2 3 4 7 8 교회일정 7/29( 주일 ) 임시당회 _ 시편 84:5-7 창립예배기도문성서칼럼교회소식목회칼럼 / 사역소식아기나들이 / 공동체소식 발행인 : 김화수편집인 : 강진식발행처 : 주님의교회서울송파구올림픽로 4 길 16 정신여고내 02)416-5181~2 편집 : 팀홈페이지 : www.pcltv.org 2018 년 6 월 24 일주님의교회창립 30 주년기념예배에서찬양하는정신여고노래선교단. 주님의교회는하나님의인도에따라 1996 년부터정신여고와은혜로운동행의길을걷게되었다. 1998 년건립하여정신학원에기증한김마리아홀의역사도올해로 20 년에이른다. 이날주님의교회성전인김마리아홀에미루나무처럼모여서푸르게빛났던정신여고노래선교단의축하연주가참뜻깊었던까닭이다. 서른살주님의교회, 초심을기억하다 주님의교회가 2018년 6월 24일창립 30주년을맞았다. 주님이 오히려자기를비워종의형체를가지사사람들과같이되셨 ( 빌 2:7) 던것을본받아, 공동체와이웃을섬겨온지난 30년이었다. 교회의주인자리에서사람을비우고, 크고멋진교회건물에대한욕심을비우며, 주님께드리는헌금에서자신의이름을비웠다. 그동안주님의교회가이룬모든것이주인이신주님이뜻하시고인도하시며몸소행하신것임을고백하면서이날의조촐했던기억들을더듬어본다. 기억해야할 30 년전의풍경 1988년 6월 26일오후 3시, 한남동청년여성교육원지하세미나실에서당시이재철전도사와성도등 53 명이모여소박한창립예배를올린이래 30년이흘렀다. 당시이재철전도사는 < 사도행전 > 15:36~16:10 말씀을가지고 신비로운구원의섭리 라는제하의설교를진행했다. 오후 5시에는주일찬양예배가있었는데, < 마태복음 > 1:1~25 말씀을본문으로강해설교가진행되었다. 이날시작한 < 마태복음 > 강해설교는 1992년 4월 19일에이르러서야끝났다. 창립예배를드리기이틀전인 6월 24일열린교회창립준비기도회는 7 시에서시작하여자정까지이어졌다. 이날주님의교회를규정하는중요한결정이내려졌다. 이들은주일헌금의 50% 를대외적인선교와구제에각각 50% 씩사용하기로서원하고, 교회의이름을 주님의교회 로결정했다. 이들은서원을헛되이 하지않기위해헌금의 50% 를미리떼어놓기도했고, 부족한비용은각자헌신으로메꾸었다. 항존직의임기제가제안된것은 1989년초초대이재철목사가자신의임기를 10년이라고선언하면서였고, 1991년에는장로의임기제가수용되어 1992년부터는제도로정착되었다. 무기명헌금은 1989년누군가봉헌봉투에자신의이름을쓰지않고봉헌한것에서출발하여, 이재철목사가 < 역대기 > 에서 모든것이주께로말미암았사오니우리가주의손에서받은것으로주께드렸을뿐이니이다 ( 역대상 29:14) 라는말씀을성서적근거로찾아내었고, 1992 년 5월당회에서결정되면서바로시행되기시작했다. 예배당무소유의원칙도 1990년거론되어, 이후오랜논의를거쳐주님의교회정체성을보여주는상징으로자리잡았다. 소박하지만다양했던기념행사창립 30주년을맞은 6월 24일을전 후하여주님의교회에서는다양한 30주년기념행사가펼쳐졌다. 6월 24일기념주일에는창립 30주년기념예배가드려졌다. 하지만일체의과시성행사를피하고평상시와같은예배를드리는가운데, 특별순서를넣어창립 30주년을기념했다. 이날 2부, 3부기도는교회창립헌신자인김도묵은퇴장로와양동훈은퇴장로가맡아서이날의의미를더했다. 김화수목사는이날 사람들만좋아하는교회, 주님도좋아하는교회 ( 롬 12:1~2) 라는제하의설교를통해, 교회의이름과제도에안주하지말고, 창립초기교회구성원들과교회에충만했던헌신의자세를되새기자는말씀을전했다. 이날예배에는정신학원교장과창립헌신자등외빈이참석해자리를빛냈으며, 특별순서로기념영상상영, 정신여고노래선교단특송 (3부), 기념케이크절단식, 임직식과퇴임식 (4 부 ) 등이이어졌다. > 2면으로계속
2 l 믿음과소망 2018 년 7 월 22 일주일 > 1 면에서계속 창립 30 주년기념예배기도문 처음을기억하여진실로주님이기뻐하시는교회되기를 하나님, 창립 30 주년기념예배를허락하여주시니참으로감사합니다. 이보다앞서, 6월 17일부터는주님의교회의역사를한눈에볼수있는기념사진전이 7월 1일까지교회로비앞광장에서펼쳐졌다. 교회초기모습부터신임담임목사부임에이르는역사를 50여개의사진에담아전시하여, 많은교인들의관심을받았다. 이사진들은따로한정판사진집으로만들어져교우들에게제작실비로판매되었다. 6월 20일에는창립 30주년기념음악예배가저녁 7시 20분대예배당에서 1,000여명이참여한가운데드려졌다. 예년에는찬양대가돌아가면서음악회를준비하여기념연주회의형태로진행되었으나, 이번에는 30주년을기념하여교회공동체가함께준비하고, 또한연주자와청중이분리되는것이아니라예배를함께드리는개념으로준비되었다. 따라서어린이합창대, 회중찬양, 시온남성찬양대, 주오연주, 국악팀연주, 회중찬양, 권사회찬양팀, 회중찬양, 솔리스트중창단, 연합찬양대등세대를아우르는다양한교회내찬양대가회중과번갈아찬양을드리면서화음을맞추었다. 음악예배에는총 300여명의인원이헌신했으며, 예배석을가득메운 700여회중이또하나의찬양대로참여하여주님께영광을돌렸다. 이와함께올해는전교인수련회를따로갖지않기로했으며, 신앙을더욱깊게하기위한신앙사경회를 9월경에개최하기로예정되어있다. 창립 30주년을기념하여교회의정체성을새롭게정돈하고, 향후 30년을위한미래의청사진을그리기위한여론조사와기록자료제작, 교인과외부에서교회에대한정보를쉽게알수있도록하는브로셔의개발, 홈페이지개편등이추진될예정이다. < > 에서는특집지상토론 한국사회의변화와주님의교회 30년 을기획하여, 소통, 정치, 경제, 교육, 가치, 환경등교회와관련된다양한사회적주제를전문가와교우들의기고를통해조망할예정이다. 적은무리로시작하여, 교인숫자의증가나교회부흥을위하여기도드린적이없습니다만주께서는이렇게큰신앙공동체로만들어주셨습니다. 우리지신들을위한예배당건축을계획하지도, 이를위해따로저축하지도, 땅한평미리마련한적도없습니다만이렇게훌륭한예배처소를내려주셨습니다. 감사또감사합니다. 저희들처음시작할때, 주님이주인되시는교회되기위해몇가지를서원하였습니다만, 지금주께서 지난 30년간어떻게이를지켰고지금도제대로지키고있느냐? 고물으실까봐두렵습니다. 소문으로만남아있고겉으로만살아있는것이아닌가해서송구하고떨리는심정입니다. 많은사람들이소문을믿고우리교회를찾았다가실망하고떠나지않았나해서두렵습니다. 또그몇가지개혁적인결단을자랑으로삼고자하지않았나해서부끄럽습니다. 그중에서특별히 헌금의 50% 이상을선교와구제를위하여교회밖으로보내겠다 는서원을올바로지키지못한것을뼈아프게자성하고회개합니다. 용서하여주시옵소서. 더넓고쾌적한공간을위하여, 부원들의친교와단합을위한다는구실로, 또능률과편이를높인다는명목으로많은교회헌금을썼습니다. 애급을떠난히브리인들이광야에서외쳤습니다. 누가우리에게고기를먹게하랴? 우리가애급에있을때에는생선과오이와참외와부추와파와마늘을먹었거늘, 이제는만나외에는보이는것이없구나. 이히브리인들의불평하는모습이, 분별없이더좋은것을더많이쓰기원하는우리의모습과닮은것같아두렵습니다. 우리가소비하는식음료값이참으로과하다는것과굶주리는아프리카어린이들의서러움과아픔을함께생각해보는저희들되게하여주시옵소서. 우리가쓰는전기와화석연료가얼마나크게지구환경을파괴하는지를헤아릴수있는성숙한그리스도인으로살게하여주시옵소서. 하나님이창조하시고인간에게허락하신이아름다운행성지구는인간들의과소비와탐욕으로병들어가고있다고합니다. 우리가환경보호를위하여덜쓰고덜파괴하는일에앞장서게하여주시옵소서. 이제서른살된성숙한신앙공동체로서진실로주님이기뻐하시는교회되게하여주시옵소서. 강남에있는또하나의허울좋은대형교회로자리매김되어여기에머무르지않게하여주시옵소서. 가진것이없는자들도환영받고, 병든자와고난당하는자들이위로받는교회, 한반도의전쟁종식과평화를위해쉬지않고기도하는교회, 선교와구제를위해더많이밖으로보내는교회로남게하여주시옵소서. 하나님, 당신께서예비하신주의신실한종, 김화수목사를때에맞춰우리에게보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충직한성품에더하여솔로몬에게주셨던지혜를더하시어훌륭한담임목사의소임을완수하게하여주시옵소서. 하나님우리교회가주님오시는그날까지진정으로주님이기뻐하시는교회로이어가게하여주시옵소서. 예수님이름으로기도드립니다. 아멘. 창립 30주년을맞은 6월 24일창립기념예배에서주님의교회의창립정신을다시한번진솔하게고백한김도묵은퇴장로의기도문을여기에수록하여초심을되돌아보고자합니다.
교회소식 l 믿음과소망 2018 년 7 월 22 일주일 3 2018 항존직선거 주님의교회에서는매년 10월첫주에항존직선거가정해진절차에따라시행된다. 올해도선거관리위원들이몇차례모임을가졌으며, 그첫시작으로창립기념일인 6월24일주일에 2018 항존직선거시행공고 문을게시했다. 올해항존직선거는 8월 19일항존직에대한중직직분자의추천투표로시작, 9월 16일의공천투표, 10월 7일과 14일의공동의회선거를통해이루어진다. 항존직으로선출된다는것은하나님을섬기고, 또교회를섬기기위하여세움을받는다는것을의미한다. 그러므로이직분을받을때에는하 나님께로부터부르심을받는다는사명감으로임할뿐아니라, 겸허한마음으로기도하며교회에헌신함으로성도들에게본이되어야한다. 이에선거관리위원들은기본적인신앙자세를갖춘분, 우리주님의교회에서실질적으로성실하게충성할수있는분이항존직으로세워지기를기도하며, 당회의결의에의해다음과같은다짐을받는절차를거쳐선거를진행하기로하였다. 올해도이처럼실천적삶의신앙고백을주님께올려드리는하나님의사람들이어김없이주님의교회항존직으로세워지기를희망한다. 2018 주님의교회선거관리위원회 2018 년항존직후보자들에게받는다짐 항존직후보들에게 * 예수그리스도를구주로고백하며, 성경이하나님의말씀임을믿고, 그말씀에따라건강한신앙생활로교회에덕을세우는일에힘쓰겠습니다. * 주님의교회성도로서, 언제나교회목양방침에따르겠습니다. * 교회의예배및사역활동에충실히임하겠습니다. 라는성도들을향한헌신의결단과함께 * 여호와하나님앞에서적어도지난 3 년동안주일을성실히잘지키고있습니다. * 여호와하나님앞에서적어도지난 3 년동안성실한십일조를드리고있습니다. 라는하나님을향한구체적다짐을받고자합니다. 성서칼럼돌부리가인과아벨 ( 창세기 4:1-16) 1 지표위에돋아난돌부리는언뜻보기에마냥평탄하고매끄러워보이는표면이전부가아님을일깨워줍니다. 사실땅은늘울퉁불퉁하기마련인데, 세심하지못한우리눈과생각이만사가매끄러운양속이고있다는것을깨닫게합니다. 이돌부리는평탄해보이는길위를앞만보며달리던사람들의발걸음을붙잡습니다. 때론놀라멈칫거리게하기도하고, 때론거칠게발걸어넘어뜨리기도합니다. 돌부리에걸려멈추고나서야비로소우리는우리가발딛고있는땅을살펴보고, 그간의발걸음을돌아보기도합니다. 성서를통해우리앞에드러나는하나님과하나님의세계가마치이런돌부리와같습니다. 이번호부터새로연재되는 < 성서칼럼돌부리 > 는돌부리같이우리에게돌진해오는하나님말씀을깊이읽고넓게이해해보는코너입니다. 성서를깊이읽는다고함은출처가불분명한임의적해석이나, 특수한역사적정황에서형성된단편적교리에기초한선입견을지양하고성서학적관점에서본문자체의목소리에귀기울여보는것을의미합니다. 넓게이해한다는것은하나의이야기나발췌된본문을전체문맥의흐름속에서, 또한그본래의역사지평아래서이해해보는것을뜻합니다. 이러한성서읽기를통해돌부리같은하나님과하나님의세계가우리의평탄한일상가운데불쑥솟아오르기를기원해봅니다. 1. 세상의관심과무관심, 가인과아벨 깊이새겨져있다. 름자체가대변한다. 아벨의히브리 분명한 이유 에의해제사가거부되 에덴에서쫓겨난아담과하와는가 이에반해아벨에관해선모두참매 어표기인 헤벨 은곧사라지는, 또 었다는언급은최소한성서본문에 인을낳는다. 가인은태어날때부터 몰찰정도로관심이없다. 태어날때 한존재자체가희미한 입김 이라는 는나타나지않는다.) 이대조적인 모두의관심을받는다. 가족의관심 부터 그의아우 (2 절, 개역개정은 의미이다. 장면을우리말성서는 제사 에어 은말할것도없고, 성서기자도가 가인의아우 로의역 ) 라는수식어 울리는어휘로의역해서번역했지 인의임신과정과출생, 그리고그이 가붙은아벨에관해서는다만등 2. 하나님의시선 만, 히브리어에서는하나님께서아 름의의미까지자세히전한다. 가인 장순서에떠밀려 낳았는데 (2 절 ) 야웨하나님께서는아담에게땅을 벨과그제물은주시하여보시고, 가 을낳고하와가이렇게외쳤다고한 라는한마디언급이끝이다. 언제어 경작하며지키게 ( 창세기 2:15) 하 인과그제물은주시하여보지않으 다. 내가야웨와함께남자를낳았 떻게태어났는지, 혹은가인의쌍둥 셨는데, 가인은아담의적통을이 셨다고표현한다 (4 절 ). 다! (1 절, 사역에의한원문직역 ) 재 이형제인지도불분명하다. 다만 어받아농사하는자가되었다. 그 세상모두는오직가인을주목하여 미있는점은 ( 사내 ) 아이 가아니라 그의형제 로서어느순간부가물처 의아우 아벨은들로나가떠돌며 보고아벨은있는지조차잘모르는 장정 의뉘앙스를가진 남자 ( 남성 ) 럼존재하게된것뿐이다. 아벨은이 양을친다. 그리고이둘다자신의 데, 오히려하나님께서는, 오직하나 를낳았다고말한다는점이다. 하와 렇게거두절미한결과로만, 그리고 상황에맞는적법한제물을가져와 님만은, 아벨을주시하여본것이다. 의고백은가인이태어날때부터가 모든관심과시선을독차지한가인 야웨께제사를올린다. 그런데아무 본문은이하나님의시선에특별한 부장세계의당당한 남자 로태어났 과의관련성을통해서만간신히인 런이유없이야웨께서는아벨의제 이유를달지않는다. 오히려볼이유 다는것을보여준다. 이러한가인을 지된다. 본문내내아벨은한마디대 사를받으시지만, 가인의것은받지 가없어서, 세상누구도보지않기 향한모든관심과배려가 ( 남자를 ) 사도없다. 이러한철저한무관심은 않으신다. ( 흔히오해하는것과달리 때문에, 하나님께서아벨을주시하 얻다 라는의미를가진그의이름에 설명조차필요없는 아벨 이라는이 가인의제물이잘못되었거나, 어떤 신다. 손경민전도사
4 l 교회와사역 2018 년 7 월 22 일주일 사역소식 섬김과나눔세미나, for others 에서 with others 로 주님의교회부설기관인 ( 사 ) 섬김과 고 with others 로발전시켜수혜자나 나눔은전반기사역을마무리하면 섬기는자가모두함께참여하여섬 서지난 7 월 18 일 ( 수 ) 17:00 주님의교 김과나눔의사랑을계속전파하고같 회소예배실에서섬김과나눔사역자 이누릴수있도록해야할것이라고 70 여명이참석한가운데 2018 년도사 섬김과나눔의나아갈방향을제시하 역자세미나를개최하였다. 였다. 금년세미나는특별히주님의교회김 특강이끝난후 ( 사 ) 섬김과나눔의노 화수담임목사를강사로모시고지역 봉옥상임이사가현재섬김과나눔이 사회의불우한이웃을찾아가그들의 수행하고있는사역과사역자들을소 어려움을위로하고함께하며하나님 개하였으며, 사역에관한홍보영상을 사랑을전파하고있는 섬김과나눔 시청한후김화수담임목사와세미나 사역의사명과발전방향 에관한귀 에참석한사역자들이함께기념사진 한말씀을들을수있는은혜의시간 을촬영한후교회식당에서저녁식 으로준비되었다. 사를하면서친교의시간을가졌다. 본세미나에서김화수담임목사는디 주님의교회부설 ( 사 ) 섬김과나눔사 모데전서 1 장 12 절 나를능하게하신 역이 for others 에서 with others 로 그리스도예수우리주께내가감사 인용하면서, 사역자들을위로하고격 주신하나님이하시는일이라고정 계속발전하여지역사회에하나님의 함은나를충성되이여겨내게직분 려하였다. 의하고, 이제까지우리는섬김과나눔 의와사랑을전파하는지역사회복지 을맡기심이니 와함께본회퍼목사 또한섬김과나눔사역은사역자의의 사역을 for others 의베푸는차원에 와공익사역의첨병이되기를소망 의 타인을섬기고나눌때교회는비 나유익을위한일이아니라하나님 서이해하고행해온부분도있었지 한다. 로소진정한교회가된다 는말씀을 의사랑과은혜로우리에게사명으로 만, 앞으로는 for others 에그치지않 교회소식 주님의교회창립교우한자리에 여름성경학교와수련회일정 부서일정장소주제 영아 1,2 부 7 월 1 일주님의교회교회야, 마을로가자 유아 1,2 부 7 월 14 일 -15 일주님의교회온마음을하나님께 유치 1.2 부 7 월 21-22 일주님의교회온마음을하나님께 유년 1,2 부 7월 27-28일 ( 무박 ) 주님의교회 이웃, 나의몸같이사랑해요. 초등 1,2 부 7 월 27-29 일 경기도용인한터캠프 The Godspell 복음, 우리의유일한희망 지난 6월 24일저녁, 서울대치동의한음식점에서주님의교회창립예배에참석했던교우들이한자리에모였다. 창립예배에참석했던교인은 52명이었는데, 그중절반에가까운 23명이이자리에참석하여기쁨을함께했다. 이날김화수주님의교회담임목사의말씀과양동훈장로의기도가이자리의의미를더욱뜻깊게했다. 여러사정으로이후주님의교회출석하고있지않으나창립의기억을소중히간직하고마음으로동행하고있는창립교인들의회 고가이어졌다. 이자리에는창립당시제일연장자였던고이재원장로의부인김영숙권사, 창립에큰역할을했던고김응삼장로의부인이자소설가로서한국기독교문학사에큰족적을남긴정연희권사, 제2대서기장로고정재경장로의딸로주님의교회첫피아니스트였던정선인집사, 교회창립예비단계였던성경공부모임때부터많은일로섬겼던이성우, 이상경권사부부가참석, 자리를빛냈다. 소년 1,2 부 청소년부연합 청년부 7 월 27 일 -29 일 7 월 22 일 ~24 일 8 월 16 일 ~18 일 제천청소년수양관 강화성산예수마을 설곡산다일공동체 영어캠프 7 월 30 일 ~8 월 10 일주님의교회 청소년사역원전국교회청소년수련회 The Godspell 복음, 우리의유일한희망 What is Love? 하나님의빛을받아세상의빛으로 "Maker Fun Factory : Created by God, Built for a Purpose" 7 월 26 일 ~28 일주님의교회나의예수님은입니다!
교회소식 l 교회와사역 2018 년 7 월 22 일주일 5 2018 년임직식과퇴임식 2018년 6월 24일주일 4부예배에서 2017년에피택된항존직 22명 ( 장로 3, 안수집사 10, 권사 9) 이피택자교육과정을마치고안수를받았다. 이날교인과가족의축하속에서김광일, 손영익, 조병길장로, 김국호, 김태진, 배태민, 손상수, 이신형, 임정식, 정권, 정상기, 정유석, 최현배안수집사, 권석자, 김재민, 송희, 오성자, 유윤실, 윤석춘, 장현주, 장혜숙, 천정희권사가안수를받고섬김의임기를 시작했다. ( 소감은 < > 396 호 14~15면참조 ). 한편, 그동안장로의직분으로교회를섬긴박대길장로와조성득장로는이날퇴임식을갖고임기를마쳤다. 임직식과퇴임식을함께한성도들은신임항존직에게격려와채찍의박수를, 퇴임하는두분장로에게그동안의섬김에대한감사와축복의박수를보냈다. 교단소식 정재상목사, 높은뜻정의교회위임 여름수련회소식 I 장애인사역부 거룩한교회다시세상속으로 장애인사역부여름수련회가 거룩 나판단받고, 어떤이는이러한과 한교회다시세상속으로 라는주제 정가운데서마음의상처를받기도 로지난 7 월 7 일 ( 토 ), 사랑나무실에서 합니다. 특히장애인들은세상의기 진행되었습니다. 40 여명의장애인사 준에진실된자신의모습과상관없 역부지체들과봉사자들이함께하 이제멋대로판단받을때가많습니 나님을찬양하고, 말씀의은혜를누 다. 그러나하나님께서는하나님의 주님의교회에서부목사로재임하며청년부를섬겼던정재상목사가 2018년 7월 8일높은뜻정의교회의담임목사로위임을받았다. 높은뜻정의교회는 2009년 1월높은뜻숭의교회에서분립하여정의고등학교강당을성전으로창립된교회이다. 높은뜻정의교회는창립후 10년이지나면서교인의수가 3천명을넘어서게되자 2017년 2월공동의회에서교회분립과함께, 담임목사였던오대식목사가분립해나가는것으로결정, 당시교단에놀랍고도신선한충격을주었다. 십일조나일정헌금을교인들이자발적으로다른교회나어려운기관인개인에게보내돕도록하는이른바 ' 정의헌금 ' 을제정해신선한반향을일으켜왔던오대식목사는 3년간의준비기간을거쳐 2018년 1월경기 도남양주에서 700~800여명의성도와함께높은뜻덕소교회를분립개척해첫예배를드린바있다. 높은뜻정의교회는오대식목사의분립에따라담임목사청빙절차를시작하여, 정재상목사를 2018년 1월담임목사로청빙했고, 이번에위임식을갖게되었다. 높은뜻정의교회는광성, 푸른, 하늘, 씨앗이되어, 섬기는, 오차노미즈, 덕소교회, 열매나눔재단과함께높은뜻연합선교회에소속되어있다. 높은뜻연합선교회는전신인높은뜻숭의교회 ( 김동호목사 ) 를모체로 2009년분립한높은뜻광성, 정의, 푸른, 하늘교회들의연합체이다. 당시 5천명이넘는대형교회였던높은뜻숭의교회가본교회를없애고작은교회들로분립한일자체가교계에서큰화제가되기도했다. 렸습니다. 또한나눔의시간을통하여받은말씀을마음에새겼습니다. 올해여름수련회는영락농인교회김용익담임목사님께서설교와특강을통하여하나님말씀을선포하시고, 이연경사모님께서수화를통역해주셨습니다. 덕분에에바다부지체들은농인들이쓰는언어인수화로설교를직접들을수있어말씀으로더욱깊이나아갈수있었습니다. 또한전문수화통역사이신이연경사모님의통역으로청인들도함께예배의자리에나아가는데어려움이없었습니다. 거룩한교회다시세상속으로 라는주제아래에서우리는 하나님의자녀 임을다시금마음에새기게되었습니다. 세상사람들은여러가지제각각의기준을두고서로를구분합니다. 때로는그러한점들때문에판단하거 자녀를단한가지의기준으로부르셨습니다. 바로예수그리스도입니다. 예수그리스도안에서자녀된우리는하나님과의관계에서그무엇도끊을수없습니다. 거룩한주의자녀로서우리는그기쁜소식을마음에품고 신앙의삶 을통하여세상으로나가야합니다. 여름수련회를통하여말씀앞에머리숙인장애인사역부지체들과봉사자들은, 나의상처, 아픔조차주님께맡기며예수그리스도를닮아가는삶, 예수그리스도를전파하는삶, 거룩한주의자녀가되기를소망하며세상으로나아가기로결단하였습니다. 이귀한시간으로우리를불러주신하나님께감사드리며, 앞으로도믿음안에서기쁨으로나아가는장애인사역부가될수있도록많은기도와관심부탁드립니다. 정지혜전도사 / 장애인사역부
6 l 교회와사역 2018 년 7 월 22 일주일 선교지에서온편지 코스타리카에서온편지 코스타리카선교사금상호 / 김미경 - 음을듣고보게되기도합니다. 잔디, 강산가족입니다. 주님의이름 이와더불어땅끝선교를말하면서도 으로인사를올리며, 늘교회에감사 때로는거리상으로만따지면한국으 한마음과여러가지사랑들을기억 로부터먼선교지에있는선교사들은 하며재미있게열심히사역하면서 이전보다는여러면에서소외되어지 살아가고있습니다. 는듯한느낌을받는이들도늘어간 28 년전, 1990 년 1 월첫주에주님의 다고말하는현실적인모습들을접 교회에총각전도사로서처음부임 하기도합니다만, 이러한시대적변 했었습니다. 그리고결혼하고, 부목 화와현실적인상황에도불구하고저 사가되고, 아이둘이생기고, 5 년 7 희들에게오랜세월동안계속해서먼 개월을주님의교회에서사역한후 고넘어서기도한시간들이있기도 기가점점어려운것이교회와선교 선교지에서도위와같이여러사역들 1995 년 8 월첫주에코스타리카로와 했었습니다. 삶의여러부분들이그 지의현실이기때문입니다. 을최선을다하면서선교적인삶을 서 23 년째가되었습니다. 선교지에 렇듯이이런시간들을지나오면서 선교지에서 23 년이지났고, 언젠가 이어갈수있도록다양하게협조해주 서지내온세월만큼여러가지의변 모든것이지나고보면, 늘뒤늦게깨 하게될은퇴를위한생각들도가끔 시는교회와기도해주시는귀한분 화들과크고작은새로운것들을다 달은사실들은모든것이그분의은 씩하기도하면서사역하고있지만, 들에게늘깊은감사한마음을가지 양하게경험하면서지내온시간이 총이었구나! 하는것을고백하게됩 선교는늘현재진행형이요, 계속되 고열심히사역하게됩니다. 기도했습니다. 니다. 는정탐을하는개척자의모습을느 선교와먼선교지, 때로는힘들고어 주님의교회가창립 30 주년이지났 시간이지나고난후에돌아보면, 이 끼게합니다. 렵기도하지만언제나설레임과기 으니개인적으로는거의교회의역 곳에서사역한세월만큼사역이늘 그래서지금도설레임과기대, 두려 대와기쁨이더넘치는하나님의인 사만큼사랑을받았고, 사랑의빚안 어나기도했고, 동시에사역의조정 움과기도를더욱하면서사역을해 에서살아가고있는것같기도합니 - 정리 - 업그레이드, 등의변화들도 나가야하는현장입니다. 이런선교 다. 그래서주님의교회는제인생의 경험하면서지내왔습니다. 초창기 적현실과사역의과정들이목회할 가장큰부분으로연결되어있습니 에는교회개척과건축들을꽤많이 때보다는야성적인부분들을더활발 다. 했었고, 시간이갈수록건축보다는 하게드러나게해주기도하고, 선교 30 대중반에왔던나이가이제는 50 지도자와리더들을세우는훈련사 의재미와의미, 도전과몸부림, 기도 대후반으로접어들었고, 3 살, 1 살에 역을더많이하는구조로변화를가 와기쁨등을가져다줍니다. 왔던아이들도몇년전둘다대학을 져오기도했습니다. 그래서목회할때보다는성격과삶의 졸업하고결혼까지도생각해야할 매주월요일오전, 오후에모이는월 스타일이자연스럽게선교지에서의 현실이되기도했습니다. 처음이곳 요목회자모임, 한달에 2 번 2 곳에서 시간만큼변화되어진것같은부분 에와서는얼마쯤있다가한국으로 토요일날하는교사훈련모임, 1 년 들을스스로도느끼기도합니다만, 도하심과임재하심이더꿈틀거리 가게될까를생각하는일들이있었 에 12 번을하는인디언지도자 / 리더 선교지곳곳을방문하고다니면서현 며역사하시는귀한땅끝의현장이 는데, 이제는한 10 년정도지나면선 훈련 ( 6 번은기도실에서, 6 번은자노 장에서느끼는생각들과감동, 그리 기도합니다. 또한감사한것은 2 년 교사로서이곳에서은퇴를하겠구 께찰인디언지역 ), 현지교단과의협 고다짐과결단, 새로운선교적구상 정도에걸쳐서인디언지역에지어 나하는생각을하게될정도까지되 력사역들, 안경과수지침사역, 성경 들과실천들을경험해가면서선교 놓은작은기도실이제선교의새로 었으니꽤오랜시간이흘렀습니다. 보급과성경읽기, 쓰기사역, 목회자 에서는 선교현장 들이제일중요한 1 운중심축가운데하나로자리를잡 그동안선교지에서경험하고느끼 들수련회, 청년들선교지탐방, 급식 차적텍스트라는사실을늘실감하고 아가고, 선교적은총들과새힘을주 는기쁨들과감사한일들도많았지 사역과교도소사역협력, 등다양한 있습니다. 그래서늘더자주선교현 는기도와능력, 쉼을주는공간이되 만, 여러가지목회적 / 선교적다양한 사역들을계속해서할수있는것이 장을직접찾아가고겪으면서선교적 어가고있습니다. 과정들을경험하면서는하나님의 다교회의적극적인지원과기도, 관 실천들을해가고자여러가지애들 기회가되시면선교팀으로, 아니면 생각과우리들의생각, 하나님의인 심덕분입니다. 어려운시대에교회 을써가면서사역하고있습니다. 이 큰맘먹고소그룹으로, 개인적으로 도하심과우리들의계획에차이가 의지속적인지원과관심없이는연 것은힘들지만선교의기쁨이고, 감 선교지를방문하셔도좋겠습니다. 있음도여러번절감하면서지내오 속적이고안정적인사역을감당하 동이고, 보람이기도합니다. 무엇보다저희들이선교지에오래 오랫동안계속되는세계경제의어 있으면서사역할수있는것은하나 려운현실들과급격한사회구조의 님과교회, 교우들의지원과기도, 관 변화등으로인해서선교지에서도 심이선교사에게지속적인선교를 경제적인효율성을따지기도하고, 할수있는힘입니다. 그래서계속해 저비용고효율구조의선교등에대 서기도와관심으로함께하나님나 해서도논의하기도하는경제적어려 라의선교적사명에동참해주시기 움들과맞물려선교적현실과선교지 를기대하며, 기도드립니다. 에서의모습과현실들도이전시대와 교회와교우들게진심으로감사드 는여러가지로다르게되어가고있 립니다. 금상호, 김미경선교사
l 교회와사역 2018 년 7 월 22 일주일 7 목회칼럼선한힘 ( 능력 ) 주님의선한힘 ( 능력 ) 은오늘도우리 하고그대들과더불어새로운해를향 도록하소서가능하면우리를다시하 의삶을통해하나님나라를이루고 해나아가기를원한다. 나로만드소서. 당신의빛이밤에빛을 있음을고백합니다. 무더위로아침 발하는것을우리는압니다. 을맞이하고불쾌지수가높아짐에 2. 지나간해는아직도우리의마음을 따라하나님과내이웃을사랑하는 괴롭히고악한날은여전히우리를짓 6. 적막이우리를깊이둘러쌀때저 것이어려워지는날씨속에서도주 누른다. 아, 주님, 우리의놀란영혼에 세상을가득채운소리를듣자, 보이지 님의선한힘 ( 능력 ) 은굳이우리를 당신께서우리를위해만드신구원을 않게우리주위로퍼져나가는당신의 통해일하시기를원하십니다. 주소서. 모든자녀들의찬미소리를, 그리고그러한힘 ( 능력 ) 에대해잘 표현한글이있어소개해드리고자 3. 당신께서우리에게넘치도록가득 7. 선한세력들에의해서신실하고조 합니다. 아래의시는 1944 년 12 월 19 찬쓰디쓴고난의무거운잔을주신다 용히감싸인채우리는위로속에서우 일에디트리히본회퍼가약혼녀마 면당신의선하고사랑스런손으로부 리에게다가올것을기다린다. 하나님 리아에게보낸마지막편지에들어있던 옥중시 로독일작곡가지크프 터그것을두려움없이감사히받겠나이다. 은저녁과아침그리고새날에도분명히우리곁에계신다. 선사합니다. 그리고우리의삶을주님의것이라고백하게하며, 우리곁 리트피츠 (Siegfried Fietx) 에의해찬양곡으로만들어져많은사랑을받고있습니다. 선한힘들에관하여 1. 선한힘들에신신하고조용히둘러싸여놀랍게보호받고위로받으며, 나는이날을그대들과더불어살기를원 4. 당신께서우리에게다시한번세상에대한기쁨과그태양의찬란한빛을허락하신다면우리는과거의것을기념하고자하며, 그때우리의삶은온전히당신의것입니다. 5. 당신께서우리의어둠속으로가져다준양초들이오늘따뜻하고밝게타 * Bonhoeffer, D. 손규태, 정지련역. 저항과복종. 서울 : 대한기독교서회, 2015, PP. 775~776. 본회퍼의고백이담긴그의시처럼주님의선한힘 ( 능력 ) 은우리를더불어살게하고, 구원을주며, 용기를 에계심을알게합니다. 이러한주님의선한힘 ( 능력 ) 이우리와늘함께있기를소망합니다. 그리하여하나님의나라를만들어지는역사가우리에게보이기를간절히원합니다. 그리고그안에서하나님과우리의이웃이조화를이루며살아가는것을희망하며기도합니다. 이용목사 감사편지 주님의교회와봉사자께감사를 사역간증 주일새벽, 주방의섬김과나눔 춘천호스피스는예수그리스도의사랑으로말기암으로고통중에있는환우들을섬기고자 1999년 10월에설립된호스피스전문기관입니다. 2000년 11월에독립시설호스피스를시작하였고 2011년 12월에호스피스병원을개원하여현재15명의직원들과 50여명의자원봉사자들이환우들을돌보고있으며지난 19년동안 1,300 여환우들을돌보아드렸습니다. 지난 2011년 1월어느날주님의교회김양자장로님께서저희춘천호스피스를방문하셨습니다. 그후, 올해로 8년째지금까지매주월요일이되면비가오나눈이오나김양자장로님께서봉사자들과함께저희호스피스에오셔서환우들을위한발마사지와청소, 세탁물정리, 미술치료등다양한봉사를해오셨습니다. 월요일은환우들이행복한날입니다. 주님의교회봉사자들이환우들 에게아로마발마사지를해주시는날입니다. 봉사뿐만아니라주님의교회에서매달후원해주시는후원금은어렵게사역하는저의호스피스에큰힘이되고있습니다. 이땅에서마지막생을보내는말기암환우를돌보는호스피스사역은힘들고어려운일들이많이있지만이렇게함께하여주시는주님의교회와봉사자들이계시기에저희호스피스는큰격려와힘을얻고있습니다. 30주년을맞는주님의교회는주님이기뻐하시는귀한일들을감당하는교회, 많은교회들이닮고싶은교회, 그리고다니고싶은교회라고좋은소문이나있습니다. 귀한사역을담당하시는주님의교회담임목사님과성도님들, 그리고김양자장로님과호스피스봉사자님들께다시한번깊은감사를드립니다. 박상운장로 / 춘천호스피스회장 주방사역를하고싶다는남편과함께시작한봉사가어느덧 13년이지났네요. 새벽국수를드시러노숙자분들이오시는데, 어느날그리오래뵈지않은분들이식사를하러오시며갈비탕쿠폰을주시기에마음만감사히받고사양하였습니다. 얼마후 6월의어느주일아침시원한음료수라도한잔씩하라시며예쁜봉투 3개를주셔서열어본순간, 깨끗한천원권이봉투하나에다섯장씩가지런히들어있었습니다. 많이해드린것도잘해드린것도없는데, 드린것보다받은것이더커보이는아침이었습니다. 종이에그림을인쇄하고직접봉투를하나하나자르고접어그속에넉넉한사랑을담아주시며더위에건강도챙기라는말이마치더많이베풀고도우라는예수님의음성처럼느껴졌습니다. 이자리가더욱섬김과나눔이넘치는현장이되기를 기도해봅니다. 정옥영권사 / 주방부
8 l 공동체소식 2018 년 7 월 22 일주일 아기나들이 김서진아기 2018 년 4 월 9 일생 1. 주님안에서긍정적이고, 건강하게자라게해주세요. 2. 지혜와총명함을주시고, 귀하게쓰임받는서진이가되게해주세요. 3. 주님께기도하며사랑받고, 사랑베풀줄아는따뜻한서진이가되게해주세요. 아빠김진성 / 엄마정미리, 2018년 7월 8일 2부예배 단이안아기 2018 년 3 월 30 일생 1. 하나님의자녀로자라나기를 2. 사랑과용기가가득하기를 3. 본인과주위사람에게행복한사람으로자라나기를 아빠단일 / 엄마김지수, 2018 년 7 월 8 일 3 부예배 교회소식 교역자와남선교회족구대회 알립니다 1.2018 항존직선거를위한피택후보자명단확인기간 : 7/15, 22( 주일 ), 교회 1 층복도 각항존직별후보자명단누락여부를반드시확인하여주시길바랍니다. 수정내용이있으시면수정요청서에적어주십시오. 2018년 7월 15일, 주님의교회교역자와남선교회대표선수들이교정에서족구시합을가졌다. 모두 4팀으로나뉘어펼친경기에서교역자팀이우승했다. 대회를마친후남선교회선수들과교역자들은함께어죽과보쌈으로식사를함께하며교제를나누었다. 알립니다 2019 년 < > 을새롭게빛낼역량있고젊은편집장과기자를모십니다 주님의교회에서문서선교를위해펴내는격주간교회신문인 < > 의편집장과기자를모십니다. < > 은주님의교회공동체의소통을위한중요한매체로, 하나님과의소통, 교회와의소통, 성도간의소통을위한지면으로구성됩니다. 세례자이며주님의교회에등록한지 3년이상되는분. 신문사, 잡지사, 학보사, 출판사에서취재, 편집경험이있거나, 없지만배우고싶은분. 교회내여러사역활동을두루알고있거나, 좀더알고싶은분. 독서와글쓰기를좋아하며, < > 기자를해본경험이없는분. 2. 유학생을위한특별입교및세례예식대상 : 교회등록후 6 개월이상된유학생교육 : 7/15,22( 주일 ) 오후 1:30~3:00 다목적관 (4 층 ) 세례예식 : 7/29( 주일 ) 3 부예배문의 : 나관주안수집사 (010.4322.9917) 3. 영어캠프 ( 초등 3~6 학년 ) 일시 : 7/30( 월 ) ~ 8/10( 금 ) 문의 : 김경배전도사 (010.2782.2585) 4. 휴무안내 전화상담부 : 7/23( 월 ) ~ 8/26( 주일 ) 문의 : 조신복집사 (010.4023.4035) 도서실 : 7/24( 화 ) ~ 9/1( 토 ) * 주일은정상운영문의 : 전선재안수집사 (010.4139.4162) 쉴만한물가 : 7/30( 월 ) ~ 8/15( 수 ) 문의 : 이동숙권사 (010.6389.3300) 주방 : 7/29( 주일 ), 8/5( 주일 ) 문의 : 김경미권사 (010.7400.0754) 토요일아침 8시에있는편집회의에참석하실수있는분. 만 50세미만이며, 문서작성프로그램을익숙하게사용하실수있는분. 2019년을앞두고, 새로운감각과관점으로 < > 의변화와발전을이끌역량있는교우의참여를기대합니다. 위에적힌여러조건에맞아사역에참여하고싶으신분은 hamletter@daum.net 으로연락을주십시오. 바로잡습니다 6월 24일자 16면 알립니다 에전교인큐티세미나 3차와 4차일정이잘못공지되었습니다. 교회사정으로세미나일정이 1주일씩순연되었으나, 편집일정관계로변경되기전일정으로안내하여, 몇몇분들께서불편을겪으셨습니다. 팀모두깊이사과드립니다. 교회와신앙에대해고민이있으시다구요? 자격을갖춘상담사가귀기울여듣고, 함께기도해드립니다. 월요일에서금요일까지상담이진행됩니다. * 7/23( 월 )~8/26( 주일 ) 은휴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