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해 제1934호 사순 제5주일 2018년 3월 18일 목차/ / 02 특집 산골(散骨)에 관한 질의응답Ⅲ 03 말씀의 향기 아버지, 이때를 벗어나게 해 주십시오. 하고 말할까요? 그러 나 저는 바로 이때를 위하여 온 것입니다. 04 사목단상 분가의 의미 05 열린마당 성주간과 성삼일 DIOCESE OF CHUNCHEON QR코드로 교구소식을! 미사 중에는 자제해주세요. 2018. 3. 13(화) 10:30, <강원도청소년수련원장 취임식> 발행인 김운회 편집 문화홍보국 주소 (24338)강원도 춘천시 공지로 300 전화 033)240-6012 팩스 033)240-6013 이메일 ccjubo@gmail.com
신 2016 ( 信 ) 년은 / 우리의특별희년삶이 ( 特別禧年누군가에게 ) 의보배롭고전해지는상서로운살아있는기운복음서가 ( 氣運 ) 되도록과함께합시다시작됩니다.. 산골 ( 散骨 ) 에관한질의응답 Ⅲ - 주교회의상임위원회승인 (2017 년 12 월 4 일 ) 지난해말주교회의에서산골 ( 散骨, 시신을화장한후그유골을허공이나땅 바다등에뿌리는행위 ) 에관한교회의공식가르침을담은자료를펴냈습니다. 올바른그리스도교장례정착을돕기위해그내용을정리하여 3 월특집면을통해소개해드립니다. 4. 하느님께서는세상어디에나계시는분이신데, 유골을세상에뿌리는것은죽은이를하느님의품에다시맡겨드리는행위가아닌지요? 하느님께서는세상어디에나계시지만세상을초월하여계신분이십니다. 죽은이를세상과일치시키려는범신론적사고에입각한산골은하느님의존재도받아들이지않을뿐아니라그분께서세상을초월하여계신다는신앙을부정하는것입니다. 그리스도교신앙의세계관은초월적이고내재적유신론 ( 有神論 ) 에입각한세계관입니다. 곧하느님께서는어디에나내재하여계시는분이시지만, 세상에얽매여계시지않고당신께서만드신세상을초월하여계시는분이시라는관점의세계관입니다. 죽음을넘어부활하신예수그리스도를믿는신앙인은세상에살면서도이세상을넘어영원한생명을믿고희망하며살아가고있습니다. 따라서죽은이의유골을성스럽고소중하게보관하면서영원한생명을주시는하느님의은혜를기다리고기도하는일은부활을믿는신앙인에게합당한것입니다. 반면에유골을소중히모시지않고공중이나산, 강, 바다등에뿌림으로써다시볼수도찾을수도없게만들어버리는산골행위는하느님을세상안에만계시는분으로축소할여지가있습니다. 5. 자연을섭리하시는분이하느님이시라면, 자연에서나온사람을다시자연에맡기는산골행위는괜찮은것아닙니까? 02 특집 산골 ( 散骨 ) 에관한질의응답 Ⅲ 03 말씀의향기 아버지, 이때를벗어나게해주십시오. 하고말할까요? 그러나저는바로이때를위하여온것입니다. 유골을소중하게모시지않고뿌려버리는산골행위는자연을초월하여계시는하느님에대한신앙행위가아니라, 하느님을자연안에만얽매여계시는분으로축소할위험이있습니다. 따라서산골은자연주의사상의표현으로오해될소지가있으므로허용되지않습니다. 하느님께서는세상의창조주이시기에자연을섭리하시는분이십니다. 그러나자연과물질자체가하느님일수는없습니다. 어디까지나자연과물질은하느님에게서만들어진것일뿐입니다. 우리그리스도인이믿는하느님께서는자연과물질을움직이시되그자연과물질을초월하여계시는분이십니다. 그런데산골은하느님의존재도인정하지않고, 그리스도교의부활신앙도부정하는자연주의사상으로오해될수있으므로교회는허용하지않습니다.
망 ( 望 ) / 전례와성사에능동적으로참례합시다. 02 03 아버지, 이때를벗어나게해주십시오. 하고말할까요? 그러나저는바로이때를위하여온것입니다. 주님의영광된부활을기쁘고경건하게맞이하기위해우리신앙인들은사순시기를보내고있습니다. 사순시기동안십자가의길기도와매일미사참례를통하여주님의수난을묵상하며성경을가까이하고금육과금식을통해주님의수난에동참합니다. 또한어려운이웃들을위한자선과봉사를더열심히실천합니다. 상처받고상처줌으로뒤틀린삶의관계들을회복하기위해서로화해하고용서합니다. 이런우리의노력들은잘못된악습을고치게하고나약함으로지은죄의보속이됩니다. 그리고많은신앙인들이이사순 5 주간에판공성사를통하여부활하신주님을맞이할준비를마치게됩니다. 우리는이런사순시기의여정을마음으로다짐하고노력하지만적지않은경우악습을끊어버리지못하고좌절하게됩니다. 그리고현실적으로어려웠다고말합니다. 하지만실천하기가진정어려운것인지최선을다하지않은것인지잘모르겠습니다. 사실최선을다하지않은것을알고있습니다. 박순호도미니코신부 운교동성당주임 어린시절학교에서선생님이내준숙제가참하기싫었습니다. 그래서안할수있는만큼안하며버티어봅니다. 하지만결국에는할수밖에없는상황에놓이게되고숙제를하면서도왜해야하는지에대한불만과불평을마음에가득품게됩니다. 이때를벗어나고싶은마음이솟구칩니다. 물론해야한다는것을알고있습니다. 그리고벗어날수있는길은숙제를미루는것이아니라숙제를마치는것임을알고있습니다. 어린시절해야함을알고결국하게될숙제를미루었던것처럼, 예수님을믿는신앙인으로서사순시기를어떻게보내야하는지알면서도그실천을미루었던것은아닌지반성하게됩니다. 하느님을저버리고살것이아니라면숙제는결국해야할것입니다. 미룬다고사라지는것은아닙니다. 오늘예수님은 아버지, 이때를벗어나게해주십시오. 하고말할까요? 그러나저는바로이때를위하여온것입니다. 라고말씀하십니다. 산란한마음을추스르며이때를위하여왔다는예수님의말씀에서어떤결의를느끼게됩니다. 겟세마니동산에서도예수님은수난을피하고싶은마음을하느님의뜻을따르는믿음으로이겨내십니다. 예수님을따르는우리신앙인의삶역시도이런믿음과결의가필요합니다. 나약한우리의본성이또다시실패와포기라는결과를맞이하더라도결국숙제를해야만한다면우리는매번다시믿고다시다짐하며부활하신그리스도와하나되기위한노력을멈출수없습니다. 사순 5 주일부활까지남은시간이빠듯하긴하지만아직숙제를할수있는시간이있습니다. 부활하신주님과의만남을위해모든신자분들이남은사순시기를미룸없이성실히보내시길기도합니다. 우리의노력에주님의은총이함께할것입니다. 아멘.
사목단상 애 ( 愛 ) / 하느님께서우리를먼저사랑하셨으니, 우리도사랑하는사람들이됩시다. 분가의의미 마리애쁘레시디움에서구성원이많아지면분단을합니다. 정해진시간을레지오넘어정상적인주회합운영에무리가있다고판단될경우에그렇게하겠지 요. 구역과반, 소공동체도조정이필요합니다. 어떤구역은한두개만겨우있고, 어느구 역은예닐곱개로운영된다면그편차를줄일필요가있습니다. 본당도도시가개발됨에따 라, 신자수가급격하게늘어분당을할때가있을것입니다. 그런데말입니다. 이런분가를어떻게받아들여야할까요? 먼저분가는나눔입니다. 레지오마리애에서분단할때에는모체쁘레시디움과신설쁘 레시디움에간부의임무를수행할수있는단원을안배해야합니다. 그래야두곳모두정 상적인운영이처음부터차질없이이루어질수있습니다. 두쁘레시디움이모두활성화 될수있도록합리적으로나누는것이중요합니다. 자금의여유가있으면당연히자금을 나누어야합니다. 지금까지남은것을모인사람들이나누어쓰거나, 새로운공동체와모 임에한푼도지원해주지않는다면그것이진정한나눔일까생각해봅니다. 어쩌면분가는빼앗김입니다. 이러한생각이강하다보니나눔을꺼려하는듯합니다. 묘하게도쁘레시디움이분가할인원만되면사람들이하나둘빠져나가기시작하는곳 도있습니다. 제발분가하지말아달라고때를쓰는사람들도있습니다. 방배정이나차 량에도함께있게해달라며매달리는학생들과별반차이없습니다. 본당이새로분가 해도옮겨가질않습니다. 성당이지어질때까지, 내편과네편을나눕니다. 심지어교 적을옮겨주지않는사목자도있습니다. 기준도근거도없이허울뿐인핑계로신자들 을고려하여편의를제공한다고말합니다. 내것을주기싫어하는마음도, 빼앗길수 없다는마음도서로를힘들게만듭니다. 04 사목단상분가의의미 05 열린마당성주간과성삼일 하지만분가는성장입니다. 공동체가커져가는모습이고, 교회가성장하는길이며, 하느님나라가확장되는것입니다. 경쟁이나사업의논리가아니라하느님의눈으로서로를바라보았으면합니다. 평생을머물것처럼집착하지말고, 지금이라도떠나라는명령을기분좋게받아들일수있는순명의정신이필요하다생각합니다. 속좁은사람들끼리만나남에대한배려도없이겉으로드러난것에만몰두하는사람들의공동체가되지않기를희망합니다.
신 ( 信 ) 망 ( 望 ) 애 ( 愛 ) 의삶으로복음을전합시다. 04 05 성주간과성삼일 그리스도수난과죽음을묵상하며부활을기다리자 성주간은사순시기마지막주간으로 주님수난성지주일 부터시작해부활성야전 성토요일 까지다. 전례력가운데가장거룩한주간으로교회는이기간에모든축제행위를금하고예수님의수난과죽음을가장깊게묵상하고체험한다. 아울러성목요일주님만찬미사부터부활성야미사에이르는 파스카성삼일 전례는그리스도교구원과신앙의핵심인예수님의수난과죽음, 부활을기념하고재현해가장아름답고장엄하게거행된다. 성주간전례에더욱능동적으로참여하고더욱깊게그리스도의수난을묵상할수있도록본당에서거행하는성주간과성삼일예절을정리했다. 출처 / 가톨릭평화신문, 리길재기자 주님수난성지주일 (3 월 25 일 ) 예수님께서파스카신비를완성하기위해예루살렘에입성하신것과수난하신것을함께기념한다는의미 가있다. 주요예식은종려가지를들고행렬을하며수난복음을듣는것이다. 입성예식은성당바깥에서 시작해입당하며, 주례사제는예수님의수난을상징하는붉은색제의를착용한다. 미사의주제또한그리 스도의수난이다. 파스카성삼일 예수그리스도의수난과죽음, 부활의과정을거행하는한해가운데가장거룩한날들. 성삼일은성목요일주님만찬미사부터예수님의수난과죽음을묵상하는성금요일, 저승에머무시는성토요일, 예수님의부활을선포하는주님부활대축일등파스카신비가집중된 3 일을가리킴. 성목요일주님만찬미사 (3 월 29 일 ) 의미 : 주님의만찬과성체성사를세우신것을기념. 당신자신을무한히낮추시고내어주신예수그리스도의겸손한사랑을묵상. 주요예식 : 발씻김예식, 성체축성, 수난감실로성체를옮겨모심, 밤중성체조배. 미사 주례사제 : 축제를상징하는흰색제의를착용. 대영광송 : 시작할때에화려하게모든종을침. 이후부터부활성야미사의대영광송을할때까지오르간연주와종을치지않음. 예수그리스도의수난을이어받아기쁨을멀리하고검소한삶을살겠다는표시임. 발씻김예식 : 예수님께서인류에대해끝없이펼치신사랑과희생, 겸손과봉사를가장상징적으로표현하는예식. 사제는강론후제자들의발을씻기신예수님을따라신자 12 명의발을씻겨줌. 수난감실로성체를옮겨모심. 예수님의수난여정에참여하는예식. 성당내모든십자가는다른곳으로옮겨놓거나자색천으로가림. 밤중성체조배 : 한시간만이라도나와함께깨어기도할수없느냐 는주님의요청에따른성체조배.
교구소식및교회알림 교구제단체 모임 미사 피정 교육 교구성경공부기간 : 3. 5( 월 ) ~ 6. 28( 목 ) 장소 : 교구교육원 ( 춘천시청운길 41) 강사 : 박막시마수녀 ( 사목국성경부 ) 회비 : 과목당 4 만원 ( 교재별도 )/ 당일접수 < 오전반 > 10 시 - 12 시 3. 5( 월 ) 개강 : 예언서 ( 이사야, 예레미야, 에제키엘 ) 3. 8( 목 ) 개강 : 가톨릭서간, 요한묵시록 < 저녁반 > 19 시 - 21 시 3. 6( 화 ) 개강 : 예언서 ( 이사야, 예레미야, 에제키엘 ) 033-240-6020 문의사목국성경부 남춘천지구소공동체관계자연수 3. 21( 수 ) 14 시, 스무숲성당 신임구반장연수 3. 22( 목 ) ~ 23( 금 ), 춘천교육원 평신도희년지구별특강서부지구 : 4. 28( 토 ) 10 시, 포천성당주제 : 성정하상바오로의삶강사 : 김영숙안나수녀 ( 한국순교복자수녀회 ) 신학교지원반미사및모임매주주일 9 시, 교구청 사제영명축일축하드립니다! 3. 19( 월 ) 요셉김택신신부 ( 원로사목 ) 김현신신부 ( 안식년 ) 민상영신부 ( 가톨릭관동대학교 ) 최혁순신부 ( 관리국장 ) 고봉연신부 ( 성산성당주임 ) 이기범신부 ( 우두성당주임 ) 조선희필립보신부 13 주기 생년월일 : 1915. 11. 10 서품일 : 1939. 12. 21 선종일 : 2005. 3. 24 각지구예비신학생모임중부지구 : 3. 18( 주일 ) 14 시, 홍천성당춘천 남춘천지구 : 3. 18( 주일 ) 14 시, 스무숲성당 서부지구 : 3. 25( 주일 ) 14 시, 운천성당 2018 년 1 학기춘천니코데모대학개강알림및수강신청안내개강일시 : 4. 3( 화 ) 10 시, 죽림동성당수강신청 : 3. 11 ~ 25 까지 ( 각본당사무실 ) 렉시오디비나 ( 성독 ) 3. 21( 수 ) 10 시접수 - 16 시미사, 교육원 영북지구 ( 설악산 ) 운전기사사도회월례회매월세번째 ( 수 ), 19:30 미사후회합장소 : 교동성당 / 010-5005-5499 총무 춘천교구가톨릭미술인회회원모집 2019 년교구설정 80 주년을준비하며현재춘천에한정된미술인회원을교구전체로확대하고자합니다. 자격 : 한국화, 서양화, 조소전공작가전시계획 : 2018 년회원전 (9 월중순 ), 2019 년교구설정 80 주년기념한국가톨릭미술가협회전 ( 춘천 ) 010-4265-3121, 010-4902-3320 사회복지회후원회미사 3. 26( 월 ) 14 시, 사회복지회관성당 춘천교구교회사연구소직원채용공고 근무기관 : 천주교춘천교구교회사연구소 직원 1 명 / 모집연령 : 40 세이하지원자격 : 역사또는문헌정보학전공자 ( 학사이상 ) 제출서류 : 이력서및자기소개서 1 부, 자격증사본 ( 해당자에한함 ) 각 1 부, 본당신부추천서 ( 가톨릭신자에한함 ) 1 부접수기간 : 3. 31( 토 ) 까지, 우편접수시마감일도착분에한함제출처 : 춘천시안마산로 290-12 천주교춘천교구교회사연구소 ( 우 )24417 033-261-6081 문의교회사연구소 마음치유여정 ( 중식제공 ) 9:30-17 시, 2 만원, 선착순 13 명춘천지역 : 3. 20( 화 ), 스무숲성당 ( 신청문의 : 033-253-6016) 영동지역 : 3. 27( 화 ), 영동사목센터 ( 신청문의 : 033-645-6016) 카나혼인강좌일정 3. 24( 토 ) 19 시, 춘천애막골성당교육관 2 층바오로방 3. 24( 토 ) 19 시, 속초청호동성당마리아방 겟세마니성삼일전례피정주제 : 우리신앙의중심인파스카 3. 29( 목 ) 16 시 ~ 4. 1( 주일 ) 13 시내용 : 성삼일전례, 특강및전례해설, 기도와묵상 033-461-4243 회비 : 15 만원, 선착순 25 명 부활성당추모관사순절프로그램죽음체험하루피정 : 3. 24( 토 ) 10-17 시 033-251-7073, 선착순 20 명 ( 회비 1 만원 ) 신앙문화유산해설사양성교육수강생모집 4. 4 ~ 7. 4 매주 ( 수 ) 14 시 - 16:30(12 주 ) 교구사회복지회 1 층강당 / 참가자격 : 천주교춘천교구신자 65 세이하, 양성교육후성지해설봉사가능한분, 참가비 : 강의 교재비 7 만원 010-4366-2844 문의단장김홍영 춘천교구성령쇄신봉사회상설기도회 : 3. 20( 화 ) 19-23 시, 운교동소성당강사 : 연명숙 ( 서울교구 ), 미사 : 안수일신부낮기도회 : 3. 19( 월 ) 13-17 시, 운교동소성당강사 미사 : 박성준요한세례자신부 ( 대전교구 ) 재속프란치스코회월모임 3. 18( 주일 ) 13:30, 강릉주문진성당 춘천교구정의평화위원회 3 월미사주제 : 제주 4 3 항쟁 (70 주년강연 ) 장소 : 교구사회사목센터 ( 한삶의집 / 거두리성당입구 ) 3. 19( 월 ) 19:30, 주례 : 이준신부강연 : 양운기수사 ( 주교회의정의평화위원 회위원 / 한국순교복자수도회 ) 독일디지털보청기동서의료기백화점 033-647-6063( 강릉임당동 ) 033-531-7887( 동해묵호동 ) 우명숙글라라 김길영마르티노 속초동명항 ( 영금정 ) 바다축제 ( 착한가격 ) 대게, 킹크랩, 붉은대게, 찜전문점네이버에속초대게전문점검색위치 : 영금정로 20( 동명동 1-83) 033-635-0059, 010-3756-9380 조칠성베드로, 이봉자벨라뎃다 춘천한우 한우숙성등심 1 인분 32,000 원무쇠팬을이용하여풍부한육즙의등심을맛보실수있습니다. 전체개별룸, 단체석, 점심특선한우불고기정식 1 인분 1 만원위치 : 춘천시장학리 786-3 033-257-0205 노윤정모데스타 춘천중고차카플러스자동차투명한판매로신뢰를드리겠습니다. 춘천시퇴계동 135 번지카플러스자동차전차종판매 매입 010-7436-0079, 010-4176-2745 황병렬비오 김미숙세실리아 주님의사랑을믿고, 소망하며, 살아가는가운데복음의기쁨을이웃들에게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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