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2018년 12월 8일통권제356호성모님께서 1987년 12월 8일 (368번) 속아넘어가지말아라 1. 오늘은내천상적순결의빛이너희위에내리며온세상을감싸려한다. 너희가평화에이르고자한다면나의 빛 안에서걸어라. 하느님은총의빛, 순결의빛, 성덕의빛, 기도의빛, 그리고더욱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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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년 12 월 한국교회의수호자원죄없이잉태되신동정마리아대축일 ( 재 ) 성황석두루카외방선교회 St. Luke Sok-tu Hwang Foreign Missionary Society 통권제356호 (28107) 충북청주시청원구오창읍성산 2길 140 043) 212-3360, 212-6246 Fax) 212-3228 140 Seongsan2-gil Ochang-eup Cheongwon-gu, Cheongju-si, Chungbuk Rep. of Korea 28107, E-mail : lukesr@hanmail.net 강론 오소서, 성령님. 저희마음을성령으로가득채우시어 저희안에사랑의불이타오르게하소서. 주님의성령을보내소서. 저희가새로워 지리이다. 또한온누리가새롭게되리 이다. 기도합시다. 하느님, 성령의빛으로저희마음을이끄시어 바르게생각하고 언제나성령의위로를받아누리게하소서. 우리주그리스도를통하여비나이다. 아멘. 오소서, 성령님, 지극히사랑하시는당신 정배, 마리아의티없으신성심의힘있는전구 를들으시어오소서. 성령께서원죄없이잉태되신마리아의정배 ( 짝 ) 라고자모이신성교회는가르쳐왔습니다. 깨끗할때성령이오시는데죄없으신마리아 의전구 ( 청 ) 라야우리에게오실수있습니다. 일을시작하며바치는기도 김동일요한보스코신부 다. 성령께서오셨을때, 제자들이새 로운사람으로변화되었습니다. 죄의 용서로성령을받을뿐만아니라주님 과똑같이성령의힘으로온갖병 ( 죽 음 ) 도낫게되었습니다. 온누리가새 롭게되었습니다. 하느님께서는성령의빛으로어두운 우리마음을비추시어우리가올바른생각을 하도록이끄십니다. 같은생각, 같은마음, 즉 일치와평화와하나됨 ( 통일 ) 을선물로주십니 다. 그리하여불일치, 분열, 잘못된생각에서 벗어나성령의위로를받아주님의평화로부 터마음에평화가오게됩니다. 마리아께서는원죄없으신잉태로하느님말 씀을잉태하게된것은성령의잉태로말미암 은것입니다. 하느님아버지의딸이셨던분이 하느님의아들을낳아하느님의어머니가되 셨고, 하느님과영으로하나되셨습니다. 기뻐하고즐거워하여라! MERRY CHRISTMAS 성령께서우리마음을가득채우실때사랑의불이타오르게됩니다. 엘리사벳은마리아의방문을받으시고성령으로태중의아기가뛰놀았으며, 마리아께서성령의충만으로 내영혼이주님을찬송하며 하고찬가를외치셨습니다. 주님의성령을보내실때저희는새로워집니 우리의모습과같은사람을만들자. 라는하느님의뜻이이루어졌습니다. 그리하여하느님이사람이되신것은사람이하느님과닮게하기위함이었습니다. 오소서, 예수님, 마라나타! 그렇습니다. 은총충만, 기쁨충만, 성령충만, 예수충만, 하느님충만입니다. 아멘.

2 2018년 12월 8일통권제356호성모님께서 1987년 12월 8일 (368번) 속아넘어가지말아라 1. 오늘은내천상적순결의빛이너희위에내리며온세상을감싸려한다. 너희가평화에이르고자한다면나의 빛 안에서걸어라. 하느님은총의빛, 순결의빛, 성덕의빛, 기도의빛, 그리고더욱완전한사랑의빛이, 내 티없는성심 에봉헌한아들들아, 너희삶깊숙이스며들어야한다. 2. 너희는지금고통스러운징벌의시기를살고있다. 암흑의왕 인내원수가승리하는어두운시기, 정화의가장힘든시기를살고있는것이다. 그래서나는너희에게티없는내성심의안전한거처로피난하여, 지극히순결한빛을지닌내천상망토에감싸여있으라고당부한다. 내가지난여러해동안가르쳐준길을따라걸음으로써내평화의도구들이되어라. 3. 속아넘어가지말아라. 평화는결코지상의소위거물급인사 ( 人士 ) 들의회동이나상호협정같은것으로오는것이아니다. 평화는오로지, 나의이축일에내가다시금호소하 는회개를통해, 기도와단식과속죄를통해, 인류가하느님께로돌아올때만너희에게올수있을뿐이다. 4. 그리하지않는다면, 모든사람이평화와안전을외치고있을때, 예기치않은재앙이급습할것이다. 5. 이런이유로너희에게당부하는것이니, 선과사랑과기도의길, 오관극기의길, 세속과자신을업신여기는길을걸음으로써나의간곡한호소에협력하기바란다. 6. 오늘나는너희사랑의예물을기꺼이받아들여, 천국의영광송과연옥에서정화되고있는영혼들의간구, 지상에서순례중인투쟁교회의찬미합창에결합시킨다. 그리고너희에게권고한다. 신뢰안에서, 내가곧특별히개입하리라는큰희망안에서살아가거라. 성탄을축하드립니다! 예수, 마리아, 요셉의성가정의축복으로가정과공동체와조국과교회에일치와평화와통일이이루어지기를빕니다. 한생명문화원, 마리아의물방울장학재단성황석두루카외방선교회가족드림

한국교회의수호자원죄없이잉태되신동정마리아대축일 3 묵주기도후에이기도를 문 광 성미카엘대천사님, 싸움중인저희를지켜주시고, 악마의사악함과속임수에서저희를보호해주소서. 저희는하느님께서악마를묶어버리시기를엎드려간청하나이다. 오, 천상군대를지휘하시는분이시여, 영혼들을멸망시키려고세상을쏘다니는사탄과모든악령들을하느님의힘으로지옥에내던지소서. 아멘. 교황레오13세는환시중에교회가안과밖으로겪어야할어려움을보시고성미카엘대천사에게드리는기도를바치라고하셨습니다. 태양을입은여인과큰붉은용이나타났다고하는것이이시대의표징입니다. 이는파티마에서발현한성모님께서예고하신대로입니다. 프란치스코교황님께서도묵주기도후에이기도를바치라고하셨습니다. 그때에하늘에서전쟁이벌어졌습니다. 미카엘과그의천사들이용과싸운것입니다. 용과그의부하들도맞서싸웠지만당해내지못하여, 하늘에는더이상그들을위한자리가없었습니다. 그러자용은여인때문에분개하여, 여인의나머지후손들, 곧하느님의계명을지키고예수님의증언을간직하고있는이들과싸우려고그곳을떠나갔습니다. ( 묵시 12,7-17) 여인과뱀은원수지간입니다. 마치정부군이우세하면게릴라들이도망가고, 반대로반란군이우세하면정부군이퇴각하는것과같습니다. 이세상은선과악의싸움터입니다. 선의결핍현상이악입니다. 예로부터하루종일선을생각하지않으면온 갖악이스스로다일어난다고말해왔습니다. 만일하루종일선만생각한다면온갖악은스스로다물러갈것입니다. 그리고이는우리힘만으로는불가능합니다. 악마보다천사가더우월합니다. 이마음의싸움중에서저희를지켜주시고, 악마의사악함과속임수에서보호해주시기를성미카엘대천사님께도움을청해야만합니다. 어둠은빛의결핍현상입니다. 빛의충만함속에는어둠이없습니다. 원죄의어두움은은총의충만한빛이들어오면사라질것입니다. 우리는이싸움에연루되어있습니다. 그리스도의죽음과부활로승리하였습니다. 그리하여주님께서는태양을입은여인을, 달을밟고별이열두개달린월계관을머리에쓰신천상모후를우리에게어머니로주셨습니다. 천사군대의모후이신분께서는대천사들과당신을따르는자녀들과함께계십니다. 그분은원죄없으신잉태이십니다. 악마의활동을제한시키고감금시키고무력화 ( 묶어버리는 ) 시키는묵주기도를가지고싸움에승리하도록권고하셨습니다. 프레드릭프로노스신부는 악은유혹자이다. 처음에는좋은의도와생각을통해자신을드러내지만, 천천히분열과거짓등악한의지로사람을이끈다. 고했습니다. 주께서말씀하십니다. 걱정하지말고단지믿고맡기고기도하여승리를바라보라고! 기뻐하고즐거워하여라. 너희가하늘에서받을상이크다. ( 마태5,12) 아멘.

4 2018년 12월 8일통권제356호 성모님께보호를청하는기도 대명 거룩하신천주의성모님, 하느님의말씀을잉태하신마리아께서는성저희를지켜주시고어려울때저희가드리는령으로잉태되셨고, 이로써천주의모친 ( 주님간절한기도를물리치지마소서. 의어머니 ) 이되셨고, 거룩한분이되었습니또한온갖위험에서언제나저희를지켜주소서. 다. 이제는십자가상아래서제자들의어머니, 영화롭고복되신동정녀시여. 교회의어머니, 인류의어머니로소임이확대되셨습니다. 천주의모친이신성모님은복되신동정녀이신마리아십니다. 복되신동정마리아께서는이는은총의중개자로서어머니는자녀들에하느님께로부터원죄없는잉태라는커다란특게은총을청해주실뿐만아니라하느님의권전을받으셨기에영화로우신분이십니다. 능에힘입어악의온갖위험에서지켜주실수있습니다. 그러한분은원죄없으신마리아밖인류의원조아담과하와는후손들에게원죄에없습니다. 를낳아주었지만, 새로운하와이신마리아께서는새로운아담이신예수그리스도를통하성모님께서는악의세력이교회내부까지여인류에게은총을낳아주었습니다. 창세기침투하였다고말씀하셨습니다. 프란치스코교에언약하신대로뱀을짓부수는여인으로예황님께서는교회내부의불일치와분열을일고되었으며, 묵시록에는여인의후손과용의으키는악의세력을물리칠수있도록묵주기후손과의싸움에서승리하시는분으로예고되도성월에묵주기도후 성모님께보호를청하어있습니다. 는기도 를바치고아울러 성미카엘대천사에게드리는기도 를바쳐달라고간곡히청프란치스코교황님은하느님의영과세상하셨습니다. 의영과의싸움에서, 그러니까마음안에서성령과악령의싸움에서꼭승리하라고권고원죄없이잉태되신복되신동정마리아께서하셨습니다. 이는개인, 공동체, 가정, 세상, 는묵주기도의모후로서승리의모후이시며, 사회안에서일어나는선과악과의싸움입니천상모후가되셨습니다. 아멘. 다. 우리를구원하시는분은예수그리스도밖에없습니다. 온천하사람으로하여금천주교를믿고봉행하게한다면가장이상적인세계가이루어지리라스스로깨닫고알고있습니다. 성황석두루카 (1813 ~ 1866)

한국교회의수호자원죄없이잉태되신동정마리아대축일 5 성. 생명의문화를위해함께가요성 생명교육을원하시는분 ( 초, 중, 고, 대학, 직장, 일반인 ) 들은한생명문화원으로 연락바랍니다. 서울지역 02-706-7424 대전지역 042-488-3380 안산지역 031-415-1114 청주지역 043-212-0437 천안지역 010-9770-3217 인천지역 032-867-0999 12 월가두생명수호캠페인 서울, 대전 : 18 일 ( 셋째주일 ) 2 시서울대학로마로니에공원, 대전으능정이이안경원앞 인천, 안산 : 25 일 ( 넷째주일 ) 2 시부평문화의거리, 안산중앙역앞 청주 : 30 일 ( 마지막주일 ) 2 시청주성안길입구 * 자원봉사활동실적인증서발급가능합니다. 많은참여바랍니다. 천안 : 28 일 ( 마지막금요일 ) 2 시천안역앞 7면에이어서내마음이더아팠다. 아파서우는아기를안으면내눈에서도눈물이끊임없이흘렀다. 나는아기의모든아픔을대신받고싶었고, 안되면하느님께서아기를빨리하늘나라로데리고가시면좋겠다고생각했다. 그래서 예수님, 아기에게자비를베푸소서. 라고기도했다. 나는간호학을공부하고싶었는데기회가없었지만아기를돌보면서하느님께서나에게간호하는것을가르쳐주시는것같다는느낌이들었다. 간호사처럼아기식도에호스를넣어서먹여주고상처난곳에붕대를갈아주었다. 아기가계속열이나서좀처럼웃지않았다. 그런데어느날상처를닦고있는데아기가감사의인사를하는것처럼아름답게웃어서나는 웃었다 라고크게소리를질렀다. 나는아기에게서많이배웠다. 아파도불평하지않고울기만했다. 사랑으로돌보아주면아무것도두렵지않고사랑을받을수있다. 사랑으로돌보아주면힘이생긴다. 가끔씩입원해서가면의사선생님은아기가아직도살아있다고놀라고, 엄마도아니면 서장애아를이렇게잘돌보느냐고놀라셨다. 내가한국에온후에도몇번입원했다는소식을들었다. 그런데지금그아기는세상에없다. 지난 4월에하늘나라에갔다는소식을들었다. 아기가더이상아프지않고천국에서행복하게지내게되어기뻤지만, 더이상만날수없어슬펐다. 그렇지만그아기가수호천사처럼항상내옆에있는것같고나에게이야기하고있는것같았다. 얼마전사과를따다가 6단사다리에서떨어질때 손마이 하고아기의이름을불렀는데신기하게넘어지지않고똑바로섰다. 사과가아주높이있어사다리꼭대기에올라갈때도아기의이름을부르면서 너는하느님옆에있으니까나를도와줘. 라고하면서도움을청했다. 요즘그아기꿈을두번이나꾸었다. 한번은내이름을불러주었고, 한번은예쁜옷을입고나에게노래를불러주었다. 밥도잘받아먹어서깜짝놀랐다. 나는선교사로서도움이필요한사람들에게가서돌봐주고싶다. 하느님께서원하시면나는그꿈을끝까지간직하겠다.

6 2018 년 12 월 8 일통권제 356 호 성최창흡베드로 (1787~ 1839) 의집안에는성인이많다. 부인이성녀손소벽막달레나 (1801~1840) 이고, 딸이성녀최영이바르바라이고, 사위가조신철가롤로성인이다. 복자최창현요한이그의형이다. 복자최인길마티아와최인철이냐시오도성인의친척들이다. 주님께감사하며나를따라오라고전해주시오. 성최창흡베드로성녀손소벽막달레나 편집자 을맞으면서도배교도교우들에게해를끼치지도않았다. 형조에서도세차례극심한고문을견뎌냈다. 심문중에손막달레나는 말씀하시는물건은누가들여온것인지자세히알수없으며, 교인을고발하면그들 이해를입을터이니말할수 최베드로는서울의중인 ( 역관 ) 출신으로 13 없습니다. 제목숨은제것이아닙니다. 목숨을세에아버지를잃고, 초대교회에서큰역할을보전하기위해서는삶과죽음을다스리시는천주하던형 ( 최창현 ) 마저신유박해로순교하여집를배반해야할터이니그것은할수없습니다. 안이파산되니수년동안신자들과떨어져외만일천주께서도와주시지않으면내힘만가인처럼생활하다가신앙생활을했고, 30세쯤에지고는다만일각이라도벼룩이나이가나를뜯손막달레나를아내로맞이하였다. 아내도신는것만도참아견딜수있겠습니까? 그러나천유박해로아버지를잃고, 곧바로어머니도여주께서는참아받을힘을내게주십니다, 라고의고외할머니손에서자라교리를배웠다. 말하였다. 부부는자녀열한명을낳았으나맏딸바르바최베드로는형장으로끌려가며옥졸에게 나라와두살짜리작은딸만남았다. 최베드로는천국으로갑니다. 여감방에갇혀있는내아내가족들은콜레라가창궐하던 1821년경에대세와딸에게가서내운명을슬퍼하지말라고전해를받았고, 선교사들이입국한후열심히신앙주시오. 그것은너무나인성을따른감정이어서생활을하였다. 최베드로는 과거의내행실진실한신자에게마땅치않은일일것이니, 오히을생각하면내영혼을구하기위해서는치명려주님을찬미하고이러한큰은혜를주신주님하는길밖에없다. 며순교를열망하였다. 께감사하며잊지말고나를따라오라고전해주 1839년기해박해가일어나자최베드로는부시오. 하고부탁했다. 인과큰딸과사위와함께감옥에갇혔다. 손막그해 9월 26일사위조신철가롤로가먼저참달레나는자식이그녀의순교의지를약하게수형으로순교했고, 최창흡베드로는 12월29일만들수도있다는생각에막내딸을친척에게서소문에서순교 (53세) 했다. 부인손소벽막달맡겼다. 큰딸최바르바라도어린아들때문에레나는한달후 (1840년 1월 31일,40세) 에, 딸최배교할까두려워외아들을친척집으로보냈다. 영이바르바라는다음날 (2월 1일 22세 ) 당고개사위조신철가롤로가맡겨둔교회서적과성물에서순교했다. 이가족들을포함한 103위순교때문에부부는일곱차례의혹독한고문과곤장자들은 1984년 5월 6일시성되었다.

한국교회의수호자원죄없이잉태되신동정마리아대축일 7 함께울고함께웃으며나누는사랑 베트남마리요한선교사 내가중학교다닐때주일마다엄마와함께오토바이로 20분쯤가서혼자사는몸이불편한사람들이나장애인들을돌보았다. 가기전에음식을만들어가지고갔다. 가서청소를해주었다. 나는너무좋아서그날만기다렸다. 그때부터나는엄마처럼도움이필요한어려운사람들을사랑으로돌보아주고싶어서나의장래희망을간호사로결정했다. 간호학과에지원을해서기다리고있는데합격했다는전화가왔다. 그런데내마음에서소리가들렸다. 나는꿈을이루기위해학교에가고싶은데내마음에서들리는소리가무엇인지모르겠고어떻게답해야할지몰라고민을했다. 나는계속기도하면서용기가생겨마음의소리를따라루카선교회에입회했다. 내가꿈꿔왔던것들을하느님께서미리준비해주셨다고생각이들었다. 미혼모자매들과같이살고, 또천복의집에서장애아이들을돌보았다. 환하게웃는천사처럼예쁜아이들을보고사랑을주고싶었다. 아이들을돌보아줄때마다예수님을돌보아드리는것같아서무섭지않았고아기들이더사랑스러웠다. 대부분의아이들이중증장애라서식도가굳어있어밥을먹이기어렵다. 한아이를먹일때마다한두시간은걸려야한다. 먹일때마다성모님과함께사랑으로아기를잘먹이고기침하지않게해달라고, 또아기마다돌보는방법을알수있게해달라고기도했다. 그래서차차아이마다먹이는방법을알게되었다. 어떤아기는노래를부르면서먹이고, 어떤아기는얼러서웃기면먹는다. 행복하고재미있는시간은아기들에게노래와춤을가르쳐주고공놀이를할때이다. 집에서항상일찍 자고늦게일어났는데아이들을돌볼때는밤새워돌봐야한다. 힘들지만아이들과같이생활하는것이너무행복했다. 아이들은배가고프거나목이마르거나대소변을보고싶을때말을못하고울기만한다. 어떤아기는배가고파울어서우유를먹이면다시자고, 사랑의온기가필요한아기는안아준다. 어떨때는아침까지안고앉아서잔다. 어느날밤한아기가열이많이나서내가열이날때엄마가밤새도록기도하면서식혀주셨던것처럼, 나도아기를물수건으로닦아주었다. 닦을때마다 캬캬하하 하고웃었다. 눈을동그랗게뜨고나를쳐다봤는데나는눈물이흘렀다. 왜아픈데웃을수있지? 나는이렇게할수있을까? 하고생각했다. 아이들은앉지도못하고누워서생활하니폐가약하고, 물이나음식으로기도가막혀호흡곤란으로갑자기입원해야할경우가종종생긴다. 병원에가면 1주일이나 2주일, 어떤아기는몇달입원하기도한다. 아기와함께울고웃으며열이나면밤새도록돌봐야한다. 손마이라는아기가폐결핵에걸려서모든사람들이무섭다고피했다. 그런데하느님께서나에게주시는사랑을나도아기에게주고싶어전염될위험을하느님께맡기고아기를돌보았다. 가래침기계로쓰면피가나서나는입으로호스를불어서가래를빼는기구로가래침을뺐다. 의사가나에게 그렇게하면병이전염될거예요, 라고했는데나는두렵지않고하느님께서나를보호해주실거라고생각해서행복했다. 아이가아파도어디가아프다고말을못하니 5면에계속

8 2018 년 12 월 8 일통권제 356 호 12 월중지역물방울모임안내 서울 인천 안산 안양 대전 천안 당진 청주 충주 미사 : 첫째 ( 화 ) 12 월 4 일오후 1 시여의도성당 매주모임 : ( 화 ) 오전 11 시동작동성당 02) 706-7424 미사 : 둘째 ( 화 ) 12 월 11 일오후 1 시용현동성당 매주모임 : ( 월 ) 오전 10:30 인천한생명문화원 032) 867-0999 미사 : 첫째 ( 목 ) 12 월 6 일오전 11 시일동성당 매주모임 : ( 월 ) 오전 10 시안산자모원 031) 415-1114 매주모임 : ( 수 ) 오후 7:00 포일성당 010-7577-7786 미사 : 둘째 ( 목 ) 12 월 13 일오후 1 시 30 분탄방동성당 매주모임 :( 월 ) 19 시 30 분대전한생명문화원 042) 488-3380 미사 : 첫째 ( 금 ) 12 월 7 일 1 시 30 분성정동성당교리실 매주모임 : ( 금 ) 1 시 30 분성정동성당교리실 010-4006-6934 미사 : 둘째 ( 월 )12 월 10 일 1 시당진성당매주모임 : ( 월 ) 2 시당진성당 010-8830-4074 미사 : 첫째 ( 월 ) 12 월 3 일오전 10:30 사천동성당 매주모임 : ( 화 ) 오전 10:30 오창루카서원 043) 212-3360 매주모임 : ( 화 ) 오전 10:30 043) 847-2321 성루카서원 12 월의축일 8 일한국교회의수호자원죄없이잉태되신 동정마리아대축일 25 일예수성탄대축일 26 일성스테파노첫순교자축일 27 일성요한사도복음사가축일 28 일죄없는아기순교자들축일 30 일예수, 마리아, 요셉의성가정축일 감사드립니다! 한해동안충주계명산안심농원에오셔서봉 사해주시고, 사과판매를도와주시고, 사주시 고, 기도해주신모든분들께감사드립니다. 여 러분들의정성은아시아선교에밑거름이될것 이라믿습니다. 사과, 사과즙택배주문은 010-4954-6246 농협 351-0286-2595-63 예금주 : 성황석두루카선교회영농조합 기부금영수증은 1 월첫째주에일괄발송하겠습니다. 후원안내 은행에직접가지않으셔도 전화로 CMS 자동이체신청하실수있습니다. 문의 043-212-3360, 010-9770-3217 ( 재 ) 성황석두루카외방선교회지로 7529500 농협 355-0014-7899-33 우체국 301614-02-021827 국민은행 443701-04-123158 신한은행 100-027-832866 우리은행 1005-001-971419 KEB 하나 175-890045-72404 ( 구 ) 외환 630-007815-101 한생명문화원농협 351-0477-4694-23 한생문화원 한사람의후원회원권면으로한사람을전교할뿐만아니라한영혼을구할수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