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 간 사 빅테이터가크게회자되면서데이터는분석하고융합하여새로운부가가치를창출하는 활용 의수단으로인식되고있습니다. 2016년 1월제46회다보스포럼의주제였던 4 차산업혁명의이해 (Mastering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를시작으로올한해주요선진국은 4차산업혁명 을핵심키워드로제시하고, 미래사회변화에전략적으로대응 대비하고있습니다. 더불어저성장시대, 새로운자원인데이터에주목하고데이터기반경제와사회를이루고자데이터산업육성에집중하고있습니다. 국내에서도알파고대국이후인공지능 (AI), 사물인터넷 (IoT), 빅데이터, 3D프린팅등신기술로대표되는 4차혁명시대의핵심요소인 데이터 의중요성이부각되면서 IT산업뿐만아니라제조업등기존산업의데이터를활용한새로운부가가치창출방안을마련 추진중에있습니다. 이에우리원은데이터가원천자원이되는산업생태계를구축하고산업적활용을지원하는 데이터유통및사업화지원, 데이터시대의우수인재를양성하는 데이터전문인력양성사업, 국내우수데이터기업의해외진출을지원하는 데이터기업해외진출지원사업 등을통해데이터산업이향후국가경제의핵심성장동력이될수있도록최선을다하고있습니다. 올해로열아홉번째발간되는 2016 데이터산업백서 는이러한데이터산
한국데이터진흥원데이터산업백서 업의현주소를파악하고, 국내외데이터산업을조망할수있도록관련현황자료를수록하였습니 다. 또한부문별데이터산업동향과국내외데이터정책을수록하여기술 정책트렌드를한눈에 살펴볼수있도록구성하였습니다. 아무쪼록본백서가정부와지자체, 유관기관등에서정책을수립하고학계에서연구개발등에 유용한자료로활용되기를기대합니다. 끝으로 2016 데이터산업백서 가발간되기까지많은도 움을주신편찬위원님들과집필진여러분들께감사의말씀을드립니다. 한국데이터진흥원원장이영덕
추 천 사 데이터의중요성이사회적공감대를얻고있는가운데, 데이터산업또한견실한성장세를지속하고있습니다. 최근 ICT산업계화두는단연초연결, 초지능사회로대변되는 4차산업혁명 입니다. 4차산업혁명이인류에미칠영향과파장은 1, 2, 3차산업혁명에비해훨씬크고빠를것으로전망됩니다. 독일 인더스트리 4.0 발표이후 4차산업혁명 에대한관심이증가하면서 2016년 1월에열렸던다보스포럼에서이주제를핵심의제로채택하기도하였습니다. 데이터는 4차산업혁명의키워드인 연결 (Connect) 의도구로인식되고있습니다. 데이터는산업과산업을연결하고각산업의정보를공유하여상호협력작용을가능케합니다. 방대한데이터를활용하여다양한마케팅비즈니스모델을만들수있으며, 더많은부가가치와일자리창출에도크게기여할수있습니다. 데이터의중요성이사회적공감대를얻고있는가운데, 데이터산업또한견실한성장세를지속하고있습니다. 2015년국내데이터산업은약 13조 4,950억원규모로전년대비 7.1% 성장하였습니다. 데이터솔루션, 데이터서비스, 데이터컨설팅, 데이터구축등데이터산업의각영역이고른성장을유지하는가운데, 특히 데이터분석 으로인한성장이두드러졌습
한국데이터진흥원데이터산업백서 니다. 글로벌경기침체와새로운성장동력창출지연으로성장과침체의변곡점에위치한현상황 에서데이터산업성장이시사하는바는큽니다. 사물인터넷을통해다양한센서들이엄청난양의데이터를생성하고, 이를처리할수있는솔루션개발, 클라우드컴퓨팅을통한데이터관리비용감소, 데이터를보다빠르고쉽고저렴하게분석함으로써, 혁신과가치창출의기회도크게늘고있습니다. 진정한 데이터사회 로의진입이시작되고있는것입니다. 한국데이터진흥원에서올해발간한데이터산업백서는도래하고있는데이터사회에대한이야기와변화된환경하에서데이터산업의나아갈방향을제시하여매우의미있는작업이이루어졌다고보입니다. 또한국내외데이터산업에대한정확한통계제공, 관련분야동향, 최신트렌드등을충실히수록하여관련업계종사자들에게도매우유용한자료로활용될것으로기대합니다. 모쪼록국내데이터산업의과거와현재모습을보여주고있는본백서가관련업계종사자, 정책 입안자들을통해데이터산업의미래를설계할수있는중요한자료로활용되기를기대합니다. 한국데이터산업협의회회장김종현
추 천 사 미래사회는 예지자 들의능력에의존할지모르지만 현실세계에서는바로 데이터 가이역할을수행하고 있습니다. 데이터가산업뿐아니라사회, 문화등생활전반에지대한영향을끼치는 데이터주도사회 가도래했다고합니다. ICT기술의발전은그동안처리가요원하였던방대한양의데이터를처리 분석할수있는발판을마련해주었으며, 이는 빅데이터 라는이름의날개를달고관련산업, 나아가인류의삶전반에지대한영향을 미치기시작하였습니다. 2002년스티븐스필버그가제작한영화 마이너리티리포트 는범죄가발생하기전미리범죄를예측, 잠재적범죄자를단죄하는미래사회의모습을그리고있습니다. 여기서범죄를예측하는것은특별한능력을보유한몇몇 예지자 들입니다. 미래사회는 예지자 들의능력에의존할지모르지만현실세계에서는바로 데이터 가이역할을수행하고있습니다. 미국샌프란시스코시는지역별범죄현상을빅데이터로구축해어느곳이위험한지시민들이인터넷을통해확인할수있는 범죄지도 (Crime Map) 를제공하고있습니다. 이에맞춰범죄율이높은지역과시간대에경찰인력을배치해효율성을높여범죄발생율을낮추는데효과를거두고있다고합니다. 영화와는다르지만영화속에서구현한미래사회모습이데이터의활용을통해현실속에서조금씩구현되고있는것입니다.
한국데이터진흥원데이터산업백서 데이터활용이늘어날수록사회는더욱투명해집니다. 앞서데이터를활용한범죄예측을예로들 었지만, 데이터는어느한분야에만국한되지않고모든분야에적용 활용되면서보다스마트해 진세상을약속합니다. 한국데이터진흥원이올해발간한 2016 데이터산업백서 는데이터를통해변화하는산업의단 면을전망 설명해주고있습니다. 데이터주도사회와이로인한새로운비즈니스출현, 데이터산 업의미래모습등에대한내용을수록, 깊이있는통찰을제시하고있습니다. 물론산업계에서궁금해하는국내외데이터산업현황과각종통계자료, 각계전문가들이진단하 고전망한분야별산업동향등도알차게수록되어있습니다. 2016 데이터산업백서 발간을진심으로축하드리며, 본백서가데이터산업에종사하는학자, 연 구자, 기업인, 정책입안자들에게중요한자료로활용되어국내데이터산업성장에일조하기를기 원합니다. ( 사 ) 한국데이타베이스학회회장황재훈
추 천 사 이제는개인의직관이나경험이아닌데이터에의해 생활하게되는 데이터주도사회 (Data driven Society) 가 성큼다가온것입니다. 전세계어딜가더라도사람들이다들스마트폰에코를박고있거나, 뭔가를듣고, 귀에꽂고, 터치하고, 연결하고있는세상에서이러한변화의핵심으로빅데이터를거론하는것이새삼스럽지않은이미대세가되었음을실감하고있습니다. 옛날에는많은데이터들이흘려버려지다가요즘에는모으고 (Data collection and storage) 연결하여분석하고 (Connected and Networked science) 연관정보를가공하면 (Data mining and Pattern Recognition) 기대하지도않았던새로운규칙과사실과비즈니스기회가만들어지기때문에아마존의안드레아스웨이젠드 (Andreas Weigend) 는빅데이터를원유 (Big data is like crude oil) 라고표현했습니다. 빅데이터를통해기존의여건을스마트하게업그레이드하는노력도가속되면서스마트공장, 인텔리전트사무실, 똑똑한환경보전등사회문제해결및편리한생활을기대하고있습니다. 또한개인화및특화된서비스와비즈니스모델이만들어지면서새로운일자리와업무형태와생활패턴이만들어지고있습니다. 이제는개인의직관이나경험이아닌데이터에의해생활하게되는 데이터주도사회 (Data driven Society) 가성큼다가온것입니다.
한국데이터진흥원데이터산업백서 국제기구와주요선진국을중심으로데이터주도사회에대비하기위한다양한연구결과와정책대안들이도출되고있습니다. OECD는각국의데이터수집, 전송, 저장, 가공, 이용에관한정책과관행에개선권고를하였고, 미국에서는데이터주도사회의개념정립논의가한창진행중이며, EU도데이터주도경제육성을위해유럽각국이참고해야할정책방안을제시하고있습니다. 우리정부도정부3.0을통해공공데이터의민간공개를제도적으로지원하여데이터를창조경제실현과대국민서비스를위한중요한수단으로활용하고있습니다. 이러한추세를주도하면서, 한국데이터진흥원은 데이터산업백서 를통해 데이터의분석과활용 관점에서데이터산업을정의하고, 산업의생태계를새롭게조망하였습니다. 그리고빅데이터와사물인터넷, 클라우드등의이슈를반영하여데이터의생산과유통, 활용의단계별로관련기술및서비스현황을정리하였습니다. 또한데이터주도사회에대비한미국, 영국, EU의정책대안들, 그리고우리나라관련정책대안들을심도있게다루었습니다. 2016 데이터산업백서 는데이터의관점에서국내외관련산업및주요선진정책들을조망하고 있습니다. 백서를통해최신의흐름을파악할수있음은물론이고, 데이터관련산업의비즈니스 전략을수립하거나산업을육성하기위한정책대안을제시하는데활용되기를바랍니다. 한국정보과학회데이터베이스소사이어티회장이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