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 일간조선해양주소 : 서울특별시강남구테헤란로 329 ( 역삼동 ) 삼흥빌딩 1213 호전화 : 02)3473-3321 팩스 : 02)3473-3324 e-mail : epeople@asiasis.com 2 0 1 8. 0 3. 2 0. ( 화 ) 오늘의 H O T N E W S 제 0 2-2 8 2 1 호 KR,SOx 규제대응지침서 II 발간 한국선급 (KR, 회장이정기 ) 은전세계해사업계의최대현안중하나인선박황산화물 (SOx) 배출규제대응을위한지침서 II 를최근발간했다. 국제해사기구는오는 2020 년부터전세계해역에대해선박연료유의황산화물 (SOx) 함유량을현행 3.5% 에서 0.5% 로제한하는규제를시행한다. 해운선사들은 IMO 규제에대응하기위해 선박에황산화물저감장치인스크러버 (Scrubber) 장착, 선박연료유로저유황유활용 혹은황산화물배출이거의없는 LNG 추진선박건조등을통해반드시황산화물배출을규제수준으로저감시켜야한다. 한국선급은지난해이세가지방안들의기술적장단점및경제성분석을제시한선주안내지침서 I 를발간한데이어금번에발간된지침서 II 에는이세가지대응방안중최근선사들의관심이특히높은황산화물저감장치 (EGCS) 에대한각종최신기술정보및고려사항등이포함되어있다. 이번지침서 II 에는 황산화물저감장치 (EGCS) 설치전기술적고려사항 승인획득방법및준비사항 저감장치설치및운항시각종고려사항등이포함되어있다. 한국선급이정기회장은 국제해사기구의황산화물배출규제가 2 년도남지않은상황에서협약의연기또한그가능성이더욱더낮아지고있어업계의신속한대응이필요하다 고말하며 황산화물저감장치 (EGCS) 는대형선사를위주로금년하반기혹은내년상반기부터운항선에본격적으로설치를시작할것으로예상되는데이번한국선급지침서 II 가선사의대응에도움이되길바란다 고덧붙였다. 보다자세한내용과지침서다운로드는한국선급홈페이지 (www.krs.co.kr) 에서가능하다. 1-5
성동조선, 이번주법정관리신청 성동조선해양이최근이사회에서회생절차 ( 법정관리 ) 신청안건을의결하였고이번주중으로법원에회생절차신청서를제출할것으로알려졌다. 법원은성동조선구조조정의시급성등을감안해패스트트랙방식으로진행할것으로보인다. 패스트트랙은부실기업의경영을빨리정상궤도로올려놓기위해법원에서회생개시결정이내려진뒤회생계획안인가까지기간을기존의 1 년 6 개월에서 6 개월로단축한제도다. 성동조선은회생절차를국내유일회생전문법원인서울회생법원에접수할가능성도있지만관할법원인창원지법파산부를선택할것으로전망되고있다. 회생절차개시신청을하면법원은신청후 1 개월내에개시결정을내리게되나성동조선의경우이르면이달내에개시결정을할것으로예상되고있다. 이후절차에서도조사위원을선임해수개월이걸리는회계법인실사를받아야하지만, 성동조선의경우이미재무실사및산업컨설팅실사까지완료했기때문에법원이인정할경우해당보고서로대체할수도있을전망이다. 한편, 성동조선노조는최근법정관리신청을의결한이사회를전후로반대시위를벌이는등반발하고있으며다음달에도 STX 조선노조등과함께중형조선소구조조정저지를위해대규모상경투쟁에나설것으로전해졌다. STX 조선, 20 일부터희망퇴직접수 STX 조선해양이 3 월 20 일부터희망퇴직신청을받는다. 정부와채권단은 STX 조선에대해자력생존가능한수준의고강도자구노력과사업재편을전제로오는 4 월 9 일까지노사확약이없는경우원칙대로처리한다는최후통첩을한상태다. 채권단의요구대로라면생산직직원 690 명중 75% 인 520 명이회사를떠나야한다. 또매년 150 억원의원가절감 ( 수익성개선 ) 방안을마련해야한다. 장윤근 STX 조선해양대표이사는 19 일담화문을통해이같은내용을직원들에게공고했다. 장대표는담화문에서 정부에서조건부결정을받아당장문을닫는최악의사태는피했다하더라도연명에대한의무사항이너무나가혹한상황이라가슴이아프다 며 4 월 9 일까지자구계획안과이에동의하는노사확약서가제출돼야한다. 만약제출되지않는다면또다시법정관리에들어갈수밖에없는상황 이라고말했다. 이어, 정부가발표한컨설팅결과에는계속기업가치보다청산가치가높아생산직의 75% 에해당하는인건비를줄이는고강도의구조조정을해야한다 며 회사는생존을위한불가피한조치로당장생산직을대상으로희망퇴직과아웃소싱을우선진행해야한다. 만약인원목표에도달이안되면불가피하게권고사직등모든방법을동원할수밖에없음을알린다 고강조했다. 또한구조조정후계속기업가치를유지하기위해, 남은인력도학자금및장기근속포상금지급중단과임금삭감등추가적인고통분담을할계획이다. 장대표는좌고우면할시간이없다고잘라말하며, 노조에는회사가존속해후일을도모하기위해어떤것이중요한지신속하고신중한판단을요구했다. 한편, STX 조선해양노조는인원감축을받아들일수없다는입장을고수하고있다. 지난 2013 년 3,600 여명이던직원수는현재 1300 명수준으로감소했다. STX 조선노조는 19 일노보를통해 노동자생존권이담보되지않은자구계획은단호히거부하겠다 며사측을규탄했다. 이들은 공식적인자구계획을확인한결과희망퇴직과아웃소싱등인적구조조정이포함돼노조가도저히받아들일수없다 며 금융논리로사람자르기식구조조정을진행하겠다는정부의민낯이드러났다 고목소리를높였다. 이어, 사측도고용이담보되지않은정부의잘못된정책을거부했어야한다 며 노조는자구안에대한철회를요구할계획이며강력한투쟁도전개할것 이라고덧붙였다. STX 조선노조는오는 22~23 일경고성부분파업을한뒤이후에도사측이진전된안을내놓지않는다면 26 일부터총파업에돌입할방침이다. 2-5
삼성重, 유상증자 " 우리사주완판 " 삼성중공업이우리사주조합에우선배정된주식에대해조합원 ( 임직원 ) 들로부터받은청약신청결과배정주식수를초과한신청이접수되어유상증자진행에청신호가켜졌다. 삼성중공업은유상증자신주 2 억 4,000 만주중, 관계법령에따라발행주식수의 20% 인 4,800 만주를우리사주조합에우선배정했다. 이에삼성중공업우리사주조합은조합원을대상으로 3 월 12 일부터 15 일까지청약을접수했으며 10,797 명의약 98% 인 10,563 명이신청했다. 개인별추가청약분을포함한청약신청주식수는조합에배정된주식수 (4,800 만주 ) 를 25% 초과한 6,004 만주로집계됐다. 삼성중공업우리사주조합은변동사항등을최종확인한뒤개인별배정주식수를확정하고, 주식대금납입등의절차를거쳐 4 월 12 일삼성중공업에우리사주청약을하게된다. 삼성중공업관계자는 " 우리사주조합배정주식의초과청약은임직원들의실적개선의지와시황회복에대한확신을보여준것 " 이라며 " 구주주청약에긍정적으로작용할것이기대된다 " 고설명했다. 한편, 삼성중공업은오는 4 월 9 일유상증자신주발행가액을확정하며 4 월 12 일우리사주조합청약 4 월 12~13 일구주주청약 ( 실권주발생시 ) 4 월 17~18 일실권주일반공모를거쳐 5 월 4 일신주가상장될예정이다. STX 重, 공장등자산매각추진 STX 중공업은인가받은회생계획에따른경영정상화의일환으로경남창원 3 공장과수정만사업장, 기타비영업용자산을각각공개경쟁입찰방식으로매각하고자내달 13 일까지인수의향서를접수한다고 19 일공시했다. 제출장소는삼정회계법인이며, 인수의향서제출및소정의정보이용료를납부한잠재투자자에게는매각자산소개자료 (IM) 의제공과 Q&A 및현장실사기회가부여될예정이다. Shell, 홍콩에 LNG 공급한다오일메이저 Shell 사가홍콩전력회사 CLP Power 사와장기 LNG 공급계약을맺는다는소식이전해졌다. Shell 사는이번계약을따내기위 해 Petronas 등과경쟁했던것으로알려졌다. 외신및업계에따르면 Shell 사는 2020 년이후 10 년간 1.2MTPA 의 LNG 를공급하게된다. FSRU 1 척을포함하여건설될 LNG 수입터미널의 FID 는아직내려지기전인것으로전해진가운데, 이 263,000-cbm 급 FSRU 는일본 MOL 사가공급하게될것으로보인다. 홍콩은현재석탄에서천연가스로전력원을전환하고있으며, 이에따라가스수요가크게팽창할것으로기대되고있다. 홍콩은파리기후변화협약에가입하였으며, 전력발전에너지믹스에서천연가스의비중을 2012 년 22% 에서 2020 년약 50% 까지끌어올린다는계획이다. 더불어 CLP Power 사뿐아니라 Hong Kong Electric Company 역시 LNG 수입을고려하고있다는소식이전해지면서, 홍콩발 LNG 수요에관심이쏠리고있다. 현대미포, ' 스마트지그 ' 특허등록현대미포조선선체생산설계부에서개발한스마트지그프로그램이특허로정식등록돼지식재산권확보를통한경쟁력강화에도움을주고있다. 회사에따르면, 스마트지그프로그램을통한선박블록배치방법 으로명칭된이특허는곡외판의핀지그 (Pin Jig) 배치를최적화해일면자동용접 (FGB) 효율을극대화하는공법이다. 기존의선박설계 CAD 시스템은블록경계면의외판끝단높이만을고려해핀지그배치를설계함에따라블록조립시 3 차원곡면에의해가로세로경사가발생해외판자동용접적용에한계가있었다. 하지만최적화시스템을사용할경우곡외판자동용접이최대로가능한최적의지그배치를계산 적용하여자동용접적용률이기존 30% 에서 67% 로대폭증가하여연간약 5 억 5 천여만원의개선효과는물론조립정반회전율및품질향상에도크게기여하고있다. 현대미포조선의선체생산설계부는이외에도 벨마우스 3 차원형상구현방법 외 2 건의지식재산권 ( 특허 3 건 ) 출원을완료해올해안등록이기대된다. 한편이회사는특허 28 건, 실용신안 30 건, 디자인 43 건, 저작권 1 건등모두 102 건의지식재산권을보유하고있다. 3-5
PwC: 오일 & 가스 ' 봄기운 ' 돈다 영국기반글로벌회계법인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 (PricewaterhouseCoopers, PwC) 가오일 & 가스 (O&G) 부문 CEO 설문조사를최근발표했다. 보고서는현재업계에 긍정론 이라는 낯선 (unfamiliar) 분위기가감지된다면서, O&G 부문 CEO 의 60% 가향후 12 개월간경기가호전될것이라예상했다고밝혔다. 또한 83% 의응답자가향후 12 개월간자사가성장할것으로내다보았으며, 무려 91% 가향후 3 년간성장할것이라고응답했다면서업계의긍정적인분위기를전했다. 보고서는한편 O&G 부문성장에있어서점차전략적제휴의중요성이커지고있다면서, 39% 의응답자가 M&A 를성장동력으로꼽은반면 60% 의응답자가전략적제휴및 Joint Venture 를 12 개월내에추진할것이라고답했다고설명했다. 특히 O&G 부문기업과사물인터넷등정보기술관련기업이제휴를추진하는새로운경향을전하기도했다. 이와같이다수의 CEO 들이디지털화를중요한의제로꼽았지만, 한편 71% 에달하는응답자들이업계내디지털관련인력의가용성에대해우려한다고밝혔으며, 40% 의 CEO 만이디지털관련인력을고용하기쉽다고답하여인력공급및향후발전에대한우려가여전한것으로나타났다. Inpex-Shell, Abadi pre-feed 목전 Inpex 사와 Shell 사가추진하고있는인도네시아 Abadi LNG 프로젝트가 pre-feed( 사전 FEED 작업 ) 를목전에두고있는것으로보인다. 해당프로젝트는과거 FLNG 로추진되던중인도네시아정부정책에의해 Onshore 프로젝트로전환된바있으며, 파트너사는 2017 년말부터 pre-feed 계약을준비해온것으로알려졌다. 업계소식에따르면육상터미널은 KBR 컨소시엄이우세한것으로알려졌으며 FPSO 는 TechnipFMC 사가유력한후보로점쳐지는가운데, 여전히경합이남아있는것으로보인다. LNG 터미널은 9.5MTPA 규모를갖출예정이며, 400~800 미터수심에서 FPSO 를가동예정인해당프로젝트는, 올해안으로 pre-feed 를마치고 POD(Plan of Development) 도연말에마칠계획으로전해졌다. 英 Bibby, Subsea 공사 3 건수주영국 Subsea 서비스제공업체 Bibby Offshore 사가굴지의글로벌에너지메이저와총수백만 GBP 에달하는계약 3 건을체결했다고최근발표했다. 첫번째건은유럽북해중앙해역에소재한유전의생산 / 테스트 Riser 및 Riser Buoy Connector Pipe 교체공사로, Bibby Offshore 사는이미 2017 년 4 분기작업에착수했다고전했다. 동사가체결한두번째계약은북해북부해역의가스전에 Manifold 와 Spool 을설치하는사업이다. 이설비들은기존플랫폼에신규 Pipeline 을연결하기위해설치된다. 세번째공사는아프리카튀니지해안소재가스전에대한보강 점검작업으로, 이달말착수예정이다. 이공사는또한스코틀랜드 Aberdeen 소재 Bibby Offshore 사본사의프로젝트관리팀이지원한다. 아울러, 이상 3 건의공사에는모두 Bibby 사의잠수작업지원선 (DSV) 'Bibby Polaris' 호가투입될예정이다. Rosebank FPSO 입찰서제출완료오일메이저 Chevron 사의영국북해 Rosebank 부유식원유생산 저장 하역설비 (FPSO) 신조프로젝트에 4 개회사가이달초입찰서류를제출했다. 해당 FPSO 는 295m x 60m 크기에하루 10 만배럴의용량을갖출예정이며, 3 월말 Clarification 미팅을진행해이후 2 개사로최종후보를압축할예정이다. 현재 FID 는 2018 년말에서 2019 년초로예정되어있지만, 프로젝트의빠른전개를위해 LOI 체결및상세설계가빠른일정으로시작될수도있을것으로업계에서는보고있다. 해당 FPSO 에의한생산은 2022 년에서 2023 년시작될예정이며,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등국내빅 3 사와싱가포르 Sembcorp 가경합중이다. 최광식하이투자증권연구원은 2016 년현대중공업이토해낸사업 이라며 현대중공업이가져가는것이순리가아닐까싶다 고언급했다. 4-5
Songa," 대우조선상대승소최종확정 " 노르웨이해양시추선사인 Songa Offshore 사는 19 일, 대우조선해양과의시추선건조계약분쟁관련국제중재에서최종승소하였다고밝혔다. 동사에따르면, 지난 16 일영국 English High Court 는대우조선해양의중재항소신청을기각하는판결을내렸다. Songa Offshore 사는이로써 Songa Equinox 호및 Songa Endurance 호와관련한동사의승소가 " 최종확정 (final and unappealable)" 되었으며동사가대우조선해양에지불할손해배상등의비용은전혀없게됐다고밝혔다. 앞서지난해 7 월영국런던중재법원 (London, UK Arbitration Tribunal) 은 Songa Offshore 사가대우조선해양에발주했던 2 척의시추선을두고 Songa 사에승소판결한바있다. 대우조선은해당 'Category-D' 시리즈반잠수식시추선 1 호선 (Songa Equinox 호 ) 및 2 호선 (Songa Endurance 호 ) 과관련해지난 2015 년 7 월영국런던해사중재인협회 (LMAA, London Maritime Arbitrators Association) 에중재를신청했다. 대우조선은당시, ' 설계문서 (FEED package) 에내재적오류및누락 (inherent errors and omissions) 부분이존재했다 ' 고주장하며, 손해배상액과함께비용초과및추가작업분등총 3 억 7,280 만불의대금지불을 Songa 사에청구했으나, 런던중재법원은 Songa 사에승소판결 (interim final award) 을내렸고, 이번에대우조선의항소신청기각으로해당판결이최종확정된것으로나타났다. SEA/LNG, 선박연료적재제재지지 2020 년 1 월 0.5% 황산화물규제발효시규정외선박연료적재를금지한다는국제해사기구 (IMO) 의방침 (carriage ban on non-compliant fuels) 에 SEA/LNG 가전폭적인지지를보냈다. IMO 의오염방지및대응 (pollution prevention and response, PPR) 분과위원회는최근동기구의선박배출가스규제 (Marpol Annex VI) 에대한개정안에동의하고, 2020 년부터 IMO 황산화물배출규제가 0.5% 로강화될시규정외선박연료의적재를제재하겠다고나섰다. 이제재는 SOx Scrubber(exhaust gas cleaning system EGCS) 를탑재한선박에는적용되지않을전망이다. SEA/LNG 의 Peter Keller 회장은 "IMO PPR 분과위원회의이번건의에대해, 우리는오는 4 월개최되는제 72 차해양환경보호위원회 (MEPC) 에서찬성을촉구하여이후 10 월 73 차위원회에서개정안이정식채택되도록전폭지원할것이다 " 라고말했다. 그는이어 " 이번제재조치를바탕으로, 세계 5-5 해운업계가신조선건조에있어 LNG 등 IMO 규정을준수하는선박연료를적극고려할것으로기대된다 " 고덧붙였다. 선사들 HFO 가용성문제없나향후글로벌선사들이고유황유 (HFO) 를스팟시장에서구할수없을것이라는예상이나왔다. ExxonMobil 의선박연료기술고문 John LaRese 에따르면 HFO 와관련된인프라가부족해질것이기때문에, 스크러버를장착하고 HFO 를구하려는경우정기공급계약 (term contract) 을체결해야한다는것이다. 현재 50,000-60,000 척에달하는글로벌원양선대가운데겨우약 400 척이스크러버를갖춘것으로알려졌으며, 해당전문가는대부분의연료공급자가공급인프라를저유황유 (MGO) 를위해변경할것이라고설명했다. 문제는연료의생산자체가아니라연료의물류수송이라고언급한그는, HFO 를공급받을수있는장소가제한됨에따라연료를미리, 대량으로구매해야할것이라고내다봤다. 그는크루즈선사의경우스크러버에대규모로투자하고있는데, 이들선박이같은구간을반복적으로운항하는덕분에급유스케쥴을미리예상할수있기때문이라고설명했다. Carnival 사는 2020 년까지 103 척의선박가운데 80% 에스크러버를장착할계획이다. Royal Caribbean Cruise Line 사는 2020 년까지 60% 에서 70% 의선박에스크러버를장착한다는계획이다. KOMERI,( 주 ) 스펄스엠텍엽무협약체결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KOMERI) 과주식회사스펄스엠텍은 19일 ( 월 ) KOMERI 영도본원에서 연구소기업설립과운영을위한업무협조체계구축협약 을체결하고양기관이유기적인협조체제가이루어질것을약속하였다. 주요협약내용은 현물 ( 기술 ) 및현금출자 경영및운영에관한사항 임원및주식에관한사항 연구지원등의협력사항등이다. KOMERI 는보유기술확산과기업의경쟁력있는기술을제공하기위해활발히기술이전업무를전개하고있으며, 특히, 선박용그물및로프절단장치기술은스펄스엠텍이가지고있는국산화제품개발방향과시장환경인프라에적합한사업화기술로지속적인시장개척을위한연구로기술범위를확대해나갈예정이다. 김정렬원장은이번협약식을계기로선박이해상에서조난의원인이될수있는그물및로프감김사고예방을위한기업의기술개발과기술사업화에적극적으로지원할계획이라고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