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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선기부와 상호부조의 차이점 출처 : 이것이 아나뱁티스트다. 172p~174p 세계 경제 질서는 심각하게 불공정하며, 세계 경제 체계 속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가난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으며 오직 소수의 부유한 자에게만 이익과 안전을 준다. 자선 기부가 이 불공평한 체계가 유발시킨 최악의 영향들을 상쇄시킬 수 있 는 좋은 시도이기는 하지만, 이것은 근원적인 부조리에 대해 고민하며 갈등하는 양심을 잠잠하게 만들어서 더 정의로운 세상을 만들지 못하게 한다. 즉, 자선 기부 는 개인의 자비, 긍휼, 불쌍히 여기는 마음 의 감정에 기초한 개인의 것이지만, 상호 부조는 정의 로서 관계 속에서 나오는 것이다. 그리하여 자선 기부는 일시적 단편적 해결이 되지만, 상호 부조는 근원적인 해결이 된다. 가난은 나랏님도 구제 하지 못한다. 라는 말이 있듯이, 그 근원적 해결책이 되지 못한다. 자선 기부는 일 시적 단편적 해결책에 불과하지만 상호 부조는 근원적 해결책이 될 수 있다. 두 번째는, 상호 부조의 실천은 현대 서구 사회들 속에 널리 퍼져있는 개인주의와 맞서는 것이다. 그 어떤 영역보다도 경제적인 영역 속에 개인주의가 보다 더 분명 하게 새겨져있다. 각자의 재산은 개인에게 속한 것이다. 우리의 소유물은 우리에 게 속하였으며 소중하게 보호받는다. 우리의 집은 우리의 견고한 성들이며, 어떠 한 침입자들로부터도 잘 방어해 준다. 세 번째로, 일반적으로 자선 기부 행위는 우리가 무엇을 가지고 있으며 우리의 삶 의 방식이 어떠한지에 대한 심오한 질문들을 던져주지 않는다. 그 결과 우리는 소 비주의consumerism에 쉽게 굴복하게 되며, 광고 회사에 의해 조장된 혼란-필요 함과 원함을 구분하지 못하는-에 빠진다. 아나뱁티스트 공동체들은 기성 문화와 가치관을 거부하며, 단순함simplicity과 자족함contentment이라는 두 가지의 특징적 가치관을 추구한다. 네 번째로, 상호 부조는 상호 의존과 유대관계를 바탕으로 한다. (한국식으로 하면, 일손이 모자라는 모내기 철에 집집마다 돌아가면서 모내기를 함께 도와주는 것과 같은 것이다.) 품앗이, 두레! 그렇다. 01
상호부조론 이 책은 110여 년 전 러시아 지리학자이자 아나키스트 혁명가인 표트르 알렉 세예비치 크로포트킨이 명저 상호부조론 (원제: Mutual Aid: A Factor of Evolution 한국어 번역서 만물은 서로 돕는다 )에서 주장한 동물세계의 원 리 그대로다. 크로포트킨은 다윈주의자들이 역설하는 생존경쟁보다 상호부 조가 인류와 동물세계의 진화를 추동하는 강력한 요인이라는 메시지를 이 책 에 담아냈다. 크로포트킨은 협력과 연대에 기초한 상호부조가 인류의 문명과 동물의 세계를 이끌어온 힘이라는 점을 동물학, 역사학, 인류학의 해박한 지 식으로 입증한다. 상호부조론 의 1차 목표는 찰스 다윈이 종의 기원 에서 주장한 생존경쟁 개 념을 비판하는 것이었다. 수많은 다윈 추종자들은 생존경쟁이라는 개념을 가장 협소하게 제한해버렸다. 그들은 동물의 세계를 반쯤 굶어 서로 피에 주 린 개체들이 벌이는 끝없는 투쟁의 세계로 여기게 되었다. 그들의 영향을 받 은 근대의 저작물들은 정복당한 자의 비애라는 슬로건을 마치 근대 생물학의 결정판인양 퍼뜨렸다. 이들은 개인의 이익을 위한 무자비한 투쟁을 인간도 따를 수밖에 없는 생물학의 원리로까지 끌어올렸다. 크로포트킨은 생존경쟁이 없다는 게 아니라 생존경쟁 외에도 상호부조라는 원리가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모두에 맞선 각자의 전쟁은 자연의 유일한 법 칙이 아니다. 상호투쟁만큼이나 상호부조 역시 자연의 법칙이다. 진화의 한 요인인 상호부조는 어떤 개체가 최소한의 에너지를 소비하면서도 최대한 행복하고 즐겁게 살 수 있게 해준다. 게다가 종이 유지되고 더 발전하도록 보 증해 주면서 그런 습성과 성격을 발전시키기 때문에 어쩌면 상호투쟁보다 더 욱 중요할 수 있다. 그는 상호부조와 개인의 자기주장을 진보의 두 요인으 로 꼽는다. 01
증여론 오늘날에도 국민들은 강하고 부유해지며 또 행복하고 선량해질 수 있다. 민중 계급 가족 개인은 부유해질 수는 있지만, 그들이 행 복해질 수 있는 것은 그들이 원탁의 기사들처럼 공동의 부(富) 주 위에 앉을 수 있을 때뿐이다. 선과 행복이 무엇인가를 멀리서 찾 을 필요가 없다. 그것은 부과된 평화 속에, 공공을 위한 노동과 개 인을 위한 노동이 교대로 일어나는 리듬 속에, 또한 축적된 다음 재분배되는 부 속에 그리고 교육이 가르치는 서로간의 존경과 서 로 주고받는 후함 속에 있다. 어떤 경우에는 어떻게 하면 인간의 총체적인 행동과 사회생활 전 체를 연구할 수 있는가가 이해된다. 또한 어떻게 하면 이러한 구 체적인 연구가 풍습의 과학 및 부분적인 사회과학뿐만 아니라 도 덕적인 결론, 아니 오히려 오늘날 일컬어지고 있는 바와 같은 예 의(civilité) 공민정신 (civisime) 옛말을 다시 받아들이자면 의 결론에도 이를 수 있는가가 이해된다. 사실 이러한 종류의 연구를 통해 우리는 심미적 도덕적 종교적 경제적인 다양한 동기 들과 물질적 인구학적인 여러 요인들을 엿보고 평가하며 비교할 수 있다. 이 다양한 동기와 요인들의 합이 사회의 기초를 이루며 공동생활을 구성하고 있는데, 그 동기와 요인들의 의식적인 관리 가 최고의 기술, 즉 그말의 소크라테스적인 의미에서의 정치 (Politique)이다. (pp.282-283)> 01
자본주의 경제 vs 상호부조 시스템 자본주의 경제 상호부조 시스템 가치교환 등가 교환 (화폐경제, 等價經濟) 비등가 교환 (선물경제,gift economy) 거래목적 투자, 수익, 이윤 상호호혜, 협력 이자율보다 같거나 높을때 투자 자유방임주의, 수정자본주의, 신자유주의 소득 불평등 자본소득 > 근로소득 0 또는 알수가 없음 결혼식, 장례식 계, 향약, 두레 등 통화유통속도 증대 소득 분배 효과 기대 수익 시스템 체제 예시 체제 결과
상호부조의 경제학적 고찰 MV = PQ = C + I + G + (X-M) 이라는 공식에서 기존 경제학파중 통화론자들 은 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통화량(M)을 늘려야 한다는 논리를 가지고 정책을 피고, 재정론자들은 정부재정지출(G)를 늘리는 정책을 입안함. 하지만 현재 전 세계적으로 화폐경제의 문제인 신용의 남발로 인한 각 경제주체별 부채들이 너무 많아 재정적, 통화론적 정책의 효과가 미비함. 기존 경제학에서 통화유통속도(V)는 변화가 미비하고 일정하다는 가정에서 출발 을 하고 있지만, 상호부조시스템에서는 그 통화유통 속도를 높이는 데에 핵심이 있음. 통화유통속도를 높이게 되면 순간적으로 가처분 소득이 높아지게 되고, 그 로 인한 소비지출의 증가, 기업의 투자 활성화, 정부의 세수 증가 등의 경기 선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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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tual Aid : A Factor of Evolution. (상호부조 : 진화의 한 요인) ' 만물은 서로 돕는다. ' - Pyotr Alekseevich Kropotkin